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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핵심판례와 함께 정리하는 최강 민법조문집
법학사 / 박효근 (지은이) / 2020.06.24
32,000

법학사소설,일반박효근 (지은이)
제3판에서는 법무사시험, 법원 9급 공개경쟁채용시험(약칭 법원서기보시험), 법원행정고시, 법원사무관승진시험, 법원주사보시험의 최근 14개년(2007년∼2020년) 기출문제를 철저히 분석하여 각 조문에 해당시험과 기출년도를 표시하였다. 민법 조문을 입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구성하였고, 부록에는 민사특별법 중에서 법원행정처 주관 시험에 자주 출제되는 특별법을 정리하여 수록하였다. 최근의 법령 개정 내용과 최근 중요 판례를 엄선하여 반영하였다.제1편 총칙 제2편 물권 제3편 채권 제4편 친족 제5편 상속 제6편 부칙 부록Ⅰ 집합건물의 소유 및 관리에 관한 법률 부록 Ⅱ 부동산 실권리자명의 등기에 관한 법률 부록 Ⅲ 가등기담보 등에 관한 법률 부록 Ⅳ 이자제한법 부록 Ⅴ 주택임대차보호법 부록 Ⅵ 상가건물 임대차보호법2021년판(제3판) 머리말 특히 법원행정처 주관 시험에서 민법은 아주 중요합니다. 물론 각 시험별로 배점의 차이는 있지만 민법을 잘 정리해야 다른 법 과목들도 수월하게 준비할 수 있게 됩니다. 기본적으로 민법 조문은 요건과 효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입법기술상 법조문에 상세한 설명을 할 수 없는 터라 1118개의 민법 조문은 상당히 추상적이고 압축적인 용어로 기술되어 있습니다. 이 점이 민법 공부를 어렵게 만드는 요인 중 하나입니다. 따라서 본서는 민법 조문의 체계적이고 입체적인 이해를 위해, 정확한 개념 설명과 함께 해당 조문을 요건과 효과로 분설하여 일목요연하게 정리하였고, 더 나아가 해당 조문을 이해하는 데 필수적인 핵심판례를 엄선하여 수록하였습니다. 그 결과 핵심판례와 함께 정리하는 최강 민법조문집에 대한 법원행정처 주관 시험 수험생들의 반응이 상당히 좋았기 때문에 이번에 제3판을 출간하면서 개정 작업에 더욱 심혈을 기울였습니다. 핵심판례와 함께 정리하는 최강 민법조문집(제3판)의 특징은 다음과 같습니다. 1.법무사시험, 법원 9급 공개경쟁채용시험(약칭 법원서기보시험), 법원행정고시, 법원사무관승진시험, 법원주사보시험의 최근 14개년(2007년∼2020년) 기출문제를 철저히 분석하여 각 조문에 해당시험과 기출년도를 표시하였습니다. 2.각 조문마다 ① 의 의(개념) ② 요건과 효과의 압축적 정리 ③ 해당 조문의 이해에 필수적인 핵심판례를 소개하는 방식으로 구성함으로써 민법 조문을 입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3.부록에는 민사특별법 중에서 법원행정처 주관 시험에 자주 출제되는 특별법(집합건물의 소유 및 관리에 관한 법률, 부동산 실권리자명의 등기에 관한 법률, 가등기담보 등에 관한 법률, 이자제한법, 주택임대차보호법, 상가건물 임대차보호법)을 정리하여 수록하였습니다. 4.최근의 법령 개정 내용과 최근 중요 판례를 엄선하여 반영하였습니다. 본 교재로 법원행정처 주관시험을 준비하는 모든 수험생들에게 좋은 결과가 있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2020년 6월 17일 법무사단기 학원에서 박효근 법무사 드림
크리티크M Critique M 2023 Vol.7
르몽드디플로마티크(잡지) / 김정은, 김정희, 김지연, 김민정, 김유라, 로라 랭, 류수연, 조희창, 마르틴 뷜라르, 서곡숙, 성일권, 안치용, 양근애, 장프랑수아 막수 하인즌, 오자은, 이정우, 정문영, 최 / 2023.11.30
16,500원 ⟶ 14,850원(10% off)

르몽드디플로마티크(잡지)소설,일반김정은, 김정희, 김지연, 김민정, 김유라, 로라 랭, 류수연, 조희창, 마르틴 뷜라르, 서곡숙, 성일권, 안치용, 양근애, 장프랑수아 막수 하인즌, 오자은, 이정우, 정문영, 최
도파민 디톡스
흐름출판 / 애나 렘키 (지은이), 고빛샘 (옮긴이) / 2024.10.29
24,000원 ⟶ 21,600원(10% off)

흐름출판소설,일반애나 렘키 (지은이), 고빛샘 (옮긴이)
현대 사회에서 흔히 마주하는 중독 문제를 심도 있게 분석한 애나 렘키의 대안책이다. 전작 『도파민네이션』에서 쾌락 추구와 정신 건강의 상관관계를 밝혀냈다면, 이 책은 도파민 추구로 인해 위기에 빠진 정신 건강을 회복하고 건강한 삶을 살아갈 수 있는 해법을 제시하는 데 중점을 둔다. 스마트폰, 소셜 미디어, OTT 플랫폼, 온라인 포르노, 게임, 술, 도박 등 다양한 자극에 끌려다니는 현대인들은 자신이 중독된 줄도 모른 채로 탐닉의 악순환에 빠진다. 하지만 스마트폰이 상용화된 오늘날에는 운동, 독서 등 긍정적으로 평가되는 행동조차 중독되도록 설계되었다. 직접 중독 물질을 찾아 나서지 않아도 푸시 알림이 언제나 우리를 따라다닌다. 24시간 온라인 상태인 세대에게 스마트폰은 도파민을 주입하는 피하주사침과 같으며, 우리 모두 잠재적 중독자가 되었다. 따라서 당장 뇌의 쾌락 설정점을 재조정해서 중독의 굴레를 끊어야 한다. 애나 렘키는 최신 뇌과학 및 신경과학의 성과와 실제 임상에서 겪은 다양한 사례를 통해, 흔하고 익숙해 당연하게까지 느껴지는 자극들이 어떻게 뇌의 항상성을 무너뜨리는지 구체적으로 다룬다. 빠르게 소비되고 즉각적인 만족을 제공하는 자극들 속에서, 우리는 어떻게 지속 가능한 만족을 추구할 수 있을까? 『도파민 디톡스』는 그 질문에 대한 답을 찾아가는 길잡이가 되어줄 것이다. 너무 많이 먹고, 보고, 마시는 당신의 뇌를 치유하라.한국어판 서문 | 과잉 자극에 빠진 자신을 마주할 시간 머리말 | 쾌락과 고통에 병든 뇌를 되돌려라 이 책을 읽는 방법 1장 데이터 2장 목표 3장 문제 4장 절제와 금욕주의 5장 마음 챙김 6장 통찰과 솔직함 7장 다음 단계 8장 실험 감사의 말30개국 출간 『도파민네이션』 실전편 출간 즉시 아마존 베스트셀러 『정리하는 뇌』 대니얼 레비틴 강력 추천 자극의 악순환을 끊는 4주 도파민 클렌징 쾌락과 고통에 지배당한 뇌를 되돌리는 방법 도파민을 쫓는 ‘도파밍’의 시대 쾌락에 빠진 ‘도파민 인간’의 탄생 현대인은 매일매일 자극을 찾아 나서고, 그 자극을 소비하며 살아간다. 전 세계 사망 원인의 70%는 흡연, 운동 부족, 잘못된 식습관 등 스스로 충분히 개선할 수 있는 요인들에 의해 발생하지만, 많은 사람이 이 위험 요소에 맞서 싸우기보다는 자극과 쾌락에 빠져 허우적거리고 있다. 먹고, 보고, 마시는 일에 대한 통제력을 상실한 채, 마치 끊임없이 도파민을 추구하는 기계처럼 살아가는 것이다. 이 현상을 설명하는 단어가 바로 도파밍(dopaming)이다. 쾌락과 즐거움을 느낄 때 분비되는 신경전달물질이 도파민이라면, 파밍(farming)은 어떤 것을 수집하고 모으는 행위를 의미한다. 즉, 도파밍은 하이에나처럼 쾌락을 찾아 헤매는 행위를 뜻하는 신조어다. 잠시도 스마트폰을 손에서 놓지 못하고, 끊임없이 소셜 미디어를 확인하며, OTT 서비스에서 새로운 콘텐츠를 찾아 헤매는 현대인의 흔한 일상이 바로 도파밍의 전형적인 모습이다. 문제는 이 자극이 우리에게 갈증만을 남긴다는 점이다. 중독된 인간, 즉 도파민 인간은 그 갈증을 채우기 위해 더 많은 자극이 필요로 한다. 이 반복된 자극 속에서 우리는 진정한 행복이 아닌, 순간적인 쾌락에만 치우치고 장기적인 만족에서 멀어진다. 그 결과, 통제력을 잃고, 자신을 잃게 된다. 모두가 중독된 사회 우리를 중독에 빠트린 것은 무엇인가? 애나 렘키는 현대인이 도파민에 중독되는 주된 원인으로 ‘풍요’를 꼽는다. “그 어느 때보다 많은 사람의 기본적인 생존 욕구(의식주)가 충족되고 있다. (…) 인간 생활의 거의 모든 측면이 더 긍정적인 보상을 주고, 더 접근하기 쉬우며, 더 참신하고, 더 강력하게 설계되었다. (…) 당혹스러운 점은 부유하고, 정신 건강 치료에 대한 접근성이 좋은 나라에 사는 사람일수록 더 불행하고, 우울하고, 불안해한다는 점이다. 이를 ‘풍요의 역설’이라고 한다.” (12쪽) 사람들은 30년 전보다 덜 행복하고, 더 우울하며, 더 불안해한다. 1990년과 2017년 사이에 전 세계적으로 신규 우울증 환자 수가 50% 증가했고, 한국 또한 2011년에는 3.6%에 불과하던 우울증 진단 비율이 2021년에는 6.7%까지 치솟았다. 그중에는 사랑하는 가족, 훌륭한 교육 환경, 상대적인 부를 갖춘 신체 건강한 청년들도 많았다. 이들의 문제는 트라우마, 사회적 단절, 빈곤이 아닌 ‘과잉’이었다. 뇌는 쾌락과 고통을 같은 곳에서 처리한다. 쾌락과 고통은 양 끝에 놓인 저울과 같다. 술, 담배, SNS, 초콜릿 등 중독성 물질을 한번 소비하기 시작하면 더 많이 소비하고 싶어진다. 따라서 저울의 추는 쾌락 쪽으로 기울고, 뇌는 평형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 고통에 힘을 실어준다. 이 과정에서 스트레스와 갈등에 취약해지고 불안과 우울감에 휩싸인다. 아이러니하게도 ‘풍요’로 인한 중독 현상이 우리의 정신과 내면을 더 빈곤한 상태로 몰아가고 있는 것이다. 이 책에서는 풍요의 역설을 꼬집으면서 놀라운 방식으로 강박적 과소비를 유발하는 유형과 우리가 알아차리지 못한 채로 중독 상태로 내모는 원인을 다양한 사례 및 연구와 접목해 자신의 행동을 점검할 수 있도록 돕는다. 도파민 중독에 맞서는 애나 렘키의 대담한 처방 4주간의 도파민 디톡스로 삶의 균형을 회복하라 강박적 과소비를 안전하게 중단하기 위해서는 4주간의 도파민 디톡스가 필요하다. 4주는 대부분의 사람이 부담스럽지 않게 받아들이고, 항상성을 회복할 수 있는 기간이다. 1주 차에는 핵심 자극을 끊어내는 데 집중한다. 우리가 가장 많이 의존하는 자극, 예를 들어 스마트폰, 소셜 미디어, 단 음식, 게임과 같은 활동을 하나 선정해 사용을 제한한다. 이 과정을 통해 자극 없는 시간을 견뎌보는 경험을 하고, 자극이 없을 때 나타나는 불안감과 허전함을 직면하게 된다. 계속해서 자극을 요구하는 뇌의 패턴을 끊고, 불편함을 견디는 능력을 기르기 위한 중요한 첫 단계다. 2주 차에는 첫 주에 중단했던 활동을 계속 중단한 상태로 더 심화된 금욕을 시행한다. TV 시청, 게임, 인터넷 서핑 등의 자극적 행동을 최대한 피하고, 운동, 명상, 독서와 같은 건강한 습관을 도입한다. 2주 차의 목표는 우리의 뇌가 자극을 덜 찾도록 만드는 것이다. 금단 증상을 겪을 수는 있지만 그마저 보상 시스템이 안정화되고 있다는 신호다. 2주 차를 지나면서 서서히 뇌는 큰 자극 없이도 안정적으로 된다. 3~4주 차에는 마음 챙김 훈련을 통해 내면의 변화를 탐구하고, 자신이 왜 특정 자극에 의존하게 되었는지 성찰하는 시간을 갖는다. 하루 10분씩 명상을 하거나, 일기를 통해 자신이 겪고 있는 금단 증상과 도파민 디톡스의 효과를 기록한다. 성찰 과정을 통해 우리는 자극 없이도 내면의 평온함을 유지하는 방법을 배운다. 또한 불편한 감정이 올라올 때 어떻게 대처할지를 깨닫게 되므로 단기적인 자극 대신 더 깊고 지속적인 만족을 추구할 수 있다. 4주간의 도파민 디톡스가 끝나면 자극을 천천히 다시 도입한다. 그러나 이전과는 다르게 절제하는 습관을 유지해야 한다. TV를 다시 보되 30분만 보거나, 소셜 미디어를 사용 시간을 1시간으로 제한하는 등 자극적인 활동을 조절된 방식으로 삶에 포함시킨다. 이 과정에서 자극을 절제하고 유지하며, 전과 다른 방식으로 자극을 소비하게 된다. 우리는 과잉 자극에 지배당해 있다. 이러한 중독은 일시적으론 쾌락을 제공할지언정 불안, 스트레스, 우울감이라는 대가를 건네야 한다. 당신의 뇌는 점점 더 큰 자극을 요구할 것이고, 일상이 주는 기쁨을 빼앗을 것이다. 『도파민 디톡스』 삶이 주는 사소한 행복과 자기 통제력의 회복을 돕는다. 어디로 가는지도 모른 채로 자극을 따라가다가 길을 잃었다면, 단언컨대 이 책이 당신의 길잡이가 될 것이다. 지금껏 도파민의 쾌락에 휘둘렸는가? 이제는 당신이 뇌를 통제할 차례다!열정, 습관, 중독의 차이는 무엇일까? 해당 물질이나 행동이 해를 끼치는지 여부다. 해로움이 항상 즉각적으로 드러나지는 않는다. 다른 사람의 눈에는 뚜렷이 보이지만 당사자는 보지 못할 수 있고, 해로움이 시간을 두고 서서히 누적되어 알아차리지 못하기도 한다. 치료제로 복용하는 약물이나 일, 명성, 돈, 권력처럼 문화적으로 칭송받는 행동은 그 해로움을 감지하기가 더욱 어렵다.「1장 데이터」 중에서 강력한 보상을 주는 물질과 행동으로 특정한 결과를 얻는다는 주관적인 ‘느낌’을 받을 순 있다. 하지만 실제로 대부분 기대한 목표를 달성하지 못한다. 다시 말해, 일어나고 있다고 느끼는 일이 실제로는 일어나지 않을 수 있다.「2장 목표」 중에서 자원이 부족했던 세상은 압도적인 풍요의 공간이 되었다. 메시지, 트위터(현재 ‘X’), 전자담배, 화상 채팅, 대마초, 닥터 쇼핑 등 과거에는 존재하지 않았던 강력한 물질과 행동에 대한 접근성이 좋아졌다. 우리 모두 잠재적인 중독자가 되었다. 24시간 온라인 상태인 세대에게 스마트폰은 디지털 도파민을 전달하는 피하주사 바늘이다. 지금 당신이 중독 물질에 노출되지 않았더라도, 곧 가까운 웹사이트에서 그 대상을 만날 수 있다. 그 결과 더 많은 보상이 있어야만 쾌락을 느끼고, 아주 작은 자극에도 고통을 느낀다.「3장 문제」 중에서
천년의 내공
청림출판 / 조윤제 글 / 2016.08.19
15,800

청림출판소설,일반조윤제 글
베스트셀러 '말공부'의 저자인 조윤제의 책. 사회인으로 사는 우리는 ‘내공’이라는 말이 튀어나오면 신경이 쓰일 수밖에 없다. 내공에는 전문성에 더해 오직 세월의 힘으로만 축적되는 어떤 경지라는 의미까지 포함되어 있다. 그래서 무협지에 자주 등장하던 이 말은 이제 우리 일상 곳곳에서 누군가의 깊이를 가늠하고 진짜와 가짜를 가르는 기준으로 쓰이고 있다. 내공을 다른 말로 옮기면 ‘어른스러움’이 된다. 어른스러움이란 삶을 대하는 각오에서 자연스럽게 발산되는 격格이다. 풍파 속에서 깊이 뿌리내려 주변을 단단하게 장악한 치治이며, 무엇에도 휘둘리지 않고 핵심을 단숨에 사로잡는 기氣이기도 하다. ‘내가 단단해지는 새벽 공부, 천년의 내공’은 바로 어른의 경지를 쌓는 깊은 공부에 대해 이야기하는 책이다. 시쳇말로 ‘레벨이 다르다’는 표현이 있다. 얕은 재주나 타고난 재치만으로 일을 풀어나가다 보면 금세 한계가 드러난다. 내공을 쌓아야 비로소 제대로 판단하고, 그 선택에 책임을 질 수 있는 격이 주어진다. 이 책에서는 중국의 국학대사 지셴린이 ‘논어’, ‘맹자’, ‘사기’, ‘전국책’, ‘장자’ 등의 고전과 제갈량부터 쑨원에 이르기까지 명사들의 역사적인 문장에서 추출한 천 년 내공의 엑기스를 쉽고 친절하게 풀었다. 들어가는 글 : : 내공이 필요한 시간, 어른이 되어야 하는 시간 격格: 자연스럽게 드러나는 어른의 경지 1장 : : 스스로 돌이켜 바로세우다 | 반구저기反求諸己 스스로에게 비겁하지 않는 삶, 대장부오직 나만을 위한 깊고 고요한 시간, 새벽 큰 스승의 압도적인 내공이 내게로 오다 “제목 뽑은 걸 보면 기자의 내공을 알 수 있다니까!” “여의도에 새바람 일으켰지만 정치 내공은 미지수” “고독과 마주하기 위해서는 만만찮은 내공이 필요” “트랙경험 20년 세월 토해내듯…내공이 다른 질주” 사회인으로 사는 우리는 ‘내공’이라는 말이 튀어나오면 신경이 쓰일 수밖에 없다. 내공에는 전문성에 더해 오직 세월의 힘으로만 축적되는 어떤 경지라는 의미까지 포함되어 있다. 그래서 무협지에 자주 등장하던 이 말은 이제 우리 일상 곳곳에서 누군가의 깊이를 가늠하고 진짜와 가짜를 가르는 기준으로 쓰이고 있다. 내공을 다른 말로 옮기면 ‘어른스러움’이 된다. 어른스러움이란 삶을 대하는 각오에서 자연스럽게 발산되는 격格이다. 풍파 속에서 깊이 뿌리내려 주변을 단단하게 장악한 치治이며, 무엇에도 휘둘리지 않고 핵심을 단숨에 사로잡는 기氣이기도 하다. 《내가 단단해지는 새벽 공부, 천년의 내공》은 바로 어른의 경지를 쌓는 깊은 공부에 대해 이야기하는 책이다. 시쳇말로 ‘레벨이 다르다’는 표현이 있다. 얕은 재주나 타고난 재치만으로 일을 풀어나가다 보면 금세 한계가 드러난다. 내공을 쌓아야 비로소 제대로 판단하고, 그 선택에 책임을 질 수 있는 격이 주어진다. 이 책에서는 중국의 국학대사 지셴린이 《논어》, 《맹자》, 《사기》, 《전국책》, 《장자》 등의 고전과 제갈량부터 쑨원에 이르기까지 명사들의 역사적인 문장에서 추출한 천 년 내공의 엑기스를 쉽고 친절하게 풀었다. 스스로에게 비겁하지 않고자 했던 성현들의 깊은 성찰, 전인격을 걸고 역사에 온몸으로 부딪친 인간의 치열함, 핵심을 꿰뚫는 번뜩이는 통찰과 위기를 역전시킨 지혜! 《천년의 내공》을 펴면 나의 격을 높여주는 참 어른들과 만날 수 있을 것이다. 격格: 그들의 격은 왜 다를까? “회당릉절정 일람중산소會當凌?頂 一覽衆山小. 2006년 후진타오 중국 주석이 미국을 방문했을 때 웃으면서 했던 말로 산 정상에 올라 굽어보면 뭐든 작아 보인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당시 미국 외교부는 후진타오에게 대만 국가를 연주하는가 하면 대화의 초점을 중국의 인권 문제에만 맞추는 등의 결례를 저질렀다. 만약 우리가 이러한 상황을 맞았다면 어떻게 대처하고 무슨 말을 했을까? 이때 후진타오는 격렬하게 화를 내는 대신 두보의 시 〈망악望岳〉의 한 구절을 인용해 우아하면서도 매섭게 받아치면서 상황을 전복시켰다. 어떠한 순간에도 흔들리지 않는 단단함은 스스로에 대한 당당함에서 나온다. 그리고 자신에 대한 믿음은 스스로를 깊이 들여다본 경험을 오랫동안 축적한 데에서 비롯된다. 타고난 재주로는 흉내 낼 수 없는, 오직 오랜 성찰과 공부를 통해서만 쌓을 수 있는 힘이다. 수많은 사람들을 이끄는 어른과 평범한 사람의 ‘격’은 바로 이러한 힘, 내공에서 갈라진다. 치治: 왜 ‘아저씨’는 품격이 없는 어른아이의 상징이 되었을까? “우리가 가진 분노의 본질은 타자에게 엄격한 잣대를 들이대 내린 섣부른 혐오와, 그 잣대를 자신에게까지는 들이대지 않는 방종함과, 자신의 방종함을 받아주지 않는 사회에 대한 불만이다. 그것을 우리는 어리광이라고 한다.” ‘아저씨’ 하면 떠오르는 모습 가운데 하나는 경험해볼 만한 것은 다 겪었다는 방종한 중년이다. 눈치도 없고 흐름에 뒤떨어진 촌스러운 화석으로 희화화되기도 한다. 그러나 대부분의 실제 중년들은 삶의 매 순간마다 청춘과 다를 바 없이 눈치 보며 휘둘리고 우왕좌왕한다. 그저 매 순간에 허덕이며 살아지는 대로 사느라 거쳐 온 세월을 제대로 몸에 새기지 못했기 때문이다. 그 때문에 시대를 책임져야 하는 어른들은 위기를 맞았을 때 상황을 모면하는 데에만 급급하며, 해야 할 말은 하지 못하고 하고 싶은 말만 하는 어른아이가 되었다. ‘아저씨’가 어른답지 못하면서 방종하기만 한 중년을 가리키는 데에서 나아가 이제는 ‘아재’라는 희화화된 멸칭처럼 의미가 변화된 까닭은 바로 여기에 있다. 어른이 없는 시대, 어른이 어른다워지는 공부가 절실한 시점이다. 기氣: 주변을 단숨에 장악하는 어른의 힘 “아주 사소한 타협이 때로는 모든 것을 무너뜨린다. 우리는 그것을 원칙이라고 한다. 짐은 무겁고 길은 멀다(任重而道遠). 《논어》에서 증자는 이와 같이 말했다. 우리 모두에게는 살아가면서 효율로는 잴 수 없는, 반드시 지켜야 할 가치가 있다.” 13억을 이끄는 거물이 아니라도 사회생활을 하다 보면 각오가 필요한 선택을 내려야 하는 순간과 종종 맞닥뜨리게 된다. 예를 들어 많은 것을 감수하고서라도 부당함에 맞서야 할 때가 그렇다. 불의 앞에서 떨쳐 일어나 분노하는 것을 용기라고 한다면, 화를 잘 내는 것을 지성이라고 한다. 상황에 휘둘리지 않고 상황을 장악해 자신의 신념을 지키는 것이야말로 내공이 필요한 일이다. 가장 적절한 순간에 핵심을 찔러 단숨에 상황을 장악하는 ‘일침견혈一針見血’의 내공, 이것이 바로 어른다움이다. 중국의 대학자 지셴린이 어른들의 공부를 강조한 까닭이기도 하다. 한 해 두 해 나이를 먹어갈수록 절실해지는 것 또한 바로 어른이 되기 위해 세월의 힘을 쌓는 과정, 즉 공부다. 功 지셴린, 인간의 격을 말하다 《천년의 내공》은 지셴린季羨林(1911~2009)의 100년 고전 공부가 집약된 이 148개 구절을 《말공부》의 저자 조윤제가 다시 정리해 재해석하고 쉽게 풀어쓴 결과다. 지셴린은 중국의 리더들이 판단의 기로에 설 때마다 조언을 구했던 큰 스승이었다. 그는 평소 《주역》부터 소동파의 시에 이르기까지 시대를 책임졌던 어른의 성찰을 담은 고전들에서 148개의 빛나는 문장을 간추려 주변에 자주 권했다. 지셴린은 이 148 명구만 공부해도 인간의 격이 한 단계 높아질 내공을 쌓을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실제로 지금도 시진핑, 리커창 등 중국의 리더들은 지셴린이 선정한 명구를 연설이나 담화에서 자주 인용한다. 13억을 이끌며 G2시대를 연 그들의 힘 뒤에는 바로 지셴린의 내공이 있었다. 曉 새벽 공부, 인생의 고비마다 절실해지는 고요한 나만의 시간 흔히 공부하기 가장 좋은 시간으로 새벽을 꼽는다. 저녁이 없는 시대인 오늘날, 오직 나를 위해, 그리고 나를 들여다보기 위해 쓸 수 있는 시간은 새벽밖에 없기도 하다. 《명심보감》을 보면 “일생의 계획은 어릴 때 있고, 일 년의 계획은 봄에 있고, 하루의 계획은 새벽에 있다”고 나와 있다. 새벽은 익숙한 어제와 결별하고 새로운 하루를 가늠하는 때이기도 하다. 이 책은 매일 새벽마다 천년의 지혜가 숙성된 깊은 문장들에 고요히 침잠하며, 그 지혜를 차곡차곡 내 안에 쌓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 죽은 어른의 사회를 사는 우리에게는 어른이라는 존재에 대한 어떤 갈망이 있다. 시대의 큰 어른이 돌아갔을 때 벌어지는 과잉된 추모열기가 이를 상징한다. 그러나 우리에게 진정 필요한 것은 기댈 수 있는 어른의 등이 아니라 새벽을 스스로 여는 어른스러움이다. 깊은 새벽에 마주하는 《천년의 내공》이 나를 다스려 격을 높여 누군가의 어른이 될 수 있는 내공을 쌓는 데 큰 도움이 되리라 기대한다.
비담, 당신의 향기
파랑새미디어 / 박혜옥 지음 / 2010.11.10
8,000

파랑새미디어소설,일반박혜옥 지음
시인 박혜옥이 배우 김남길에게 전하는 시를 담았다. 여러 영화와 드라마에 출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김남길'이라는 배우 한 사람을 향해 마음 깊은 시들을 쓰고 그 시들을 시집으로 엮어냈다. 세상에 존재하는 다양한 빛깔의 외로움과 사랑을 시인 특유의 감성으로 풀어냈다. 사람이 사람을 좋아하고 사랑하는 일만큼 아름다운 일이 또 있을까 * 별을 품다 * 이상적인 연애 * 흔들리고 싶은 날 * 짝사랑 * 김남길 그를 사랑하는 열 가지 이유 * 꿈으로 와요 * K군을 사랑하다 * 우산을 펴다 * 가슴이 뛴다 * 그럴 수도 있던데요 * 터널 * 술 한잔 * 편지 * 앵남역 주어진 현실이 조금 스산하다 여겨질 때 내 마음인 듯 웃고 울어주는 한 사람을 우리는 찾아낸다. 그리고는 몹시도 아끼고 사랑하며 마음에 간직한다. 아름답고, 능력 있고, 빛나는, 때로는 나만큼 외로워 보이기도 하는 한 사람을 * 굿바이 솔로 (2006 _ KBS드라마 굿바이 솔로) * 비담, 비담, 비담. (2009_ MBC드라마 선덕여왕) * 봄날 슬픔은 없다 (2007 _ KBS 드라마 꽃피는 봄이 오면) * 너를 찾아서 (2010 _ SBS드라마 나쁜 남자) * 천 년의 향 (2009 _ MBC드라마 선덕여왕) * 사랑이여 (2010 _ SBS드라마 나쁜 남자) * 아아 강무(2008 _ 영화 미인도) * 폭풍우 치는 날 (2010 _ 영화 폭풍전야) * 위험한 저녁 (2010 _ SBS드라마 나쁜 남자) * 핸드폰 * 논스톱 (2008 _ 영화 공공의적1-1) * 그의 나이 서른 살 * 그는 그런 사람 이유나 조건이 필요하다면 사랑은 얼마나 힘들어질까… 나 사는 세상에 그대가 함께 살아 사랑할 수 있으니 그것으로 충분합니다 * 팬, 그의 별들 * 어려운 ★ 처음. 여태껏 한 번도 없었던 일이 일어났을 때 하는 말. 처음으로 스타에게 보내는 시집이 출간 되었다. 시인 박혜옥이 배우 김남길에게 전하는 감동과 기쁨의 詩 여러 영화와 드라마에 출연 하여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김남길 이라는 배우 한 사람을 향해 마음 깊은 시들을 쓰고 그 시들을 시집으로 엮어냈다. (시집 - “비담, 당신의 향기”) 시인은 시집 - “비담, 당신의 향기”를 통해 세상에 존재하는 다양한 빛깔의 외로움과 사랑을 시인 특유의 감성으로 풀어내며 독자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건넨다. * 시인 박혜옥이 배우 김남길에게 전하는 감동과 기쁨의 詩 * “누구도 알지 못하는, 꿈. 그 절절한 목마름을, 목숨과도 바꾸지 않을 연모를 말하려 천 년을 달려 비담, 그는 우리에게로 온다” - 박혜옥 詩 중에서
나이듦에 대한 변명
리더스북 / 김희재 지음 / 2014.03.26
12,800원 ⟶ 11,520원(10% off)

리더스북소설,일반김희재 지음
영화 [실미도], [한반도], [국화꽃향기] 등의 시나리오 작가이자 스토리 전문기업 (주)올댓스토리의 대표 김희재가 나이 들며 나타나는 갖가지 신체적, 감정적 노화 증상에 대해 애틋한 이해와 공감의 시선을 담아낸 책이다. 전작 <죽을 때까지 섹시하기>에서 인생의 후반전을 격조 있게 만드는 애티튜드에 대한 이야기를 꺼낸 바 있는 저자는 이번 책 <나이 듦에 대한 변명>을 통해 신체적, 정신적 나이 듦의 과정과 건강하고 품위 있는 생의 관리를 주제로 다시 한 번 우아하게 노후를 맞는 방법을 전한다. 언젠가부터 작은 일에도 참을 수 없이 치솟는 마음속 울화, 주책없게 많아진 눈물, 자꾸만 가려운 피부, 씻어도 사라지지 않는 고약한 체취, 자꾸만 저리고 둔해지는 온몸의 감각 등 젊었을 때는 결코 알 수 없었던 갖가지 증상들. 저자는 이 같은 몸과 마음의 변화가 왜 나타날 수밖에 없는지, 또 언젠가는 누구나 맞이할 수밖에 없는 나이 듦을 어떻게 이해하고 받아들이며 몸의 속도에 맞춰 삶을 준비해갈 수 있는 지에 대해 ‘변명’이라는 형식을 빌어 따뜻한 공감과 연민의 시선을 담아 풀어내었다. 이야기꾼 특유의 뛰어난 필치와 공감력을 더하며 독자들을 사로잡는 저자의 글은 피할 수 없는 세월의 흔적 앞에서 주눅들고 움츠러들었을 노년의 세대에게는 진한 위로를, 부모세대의 변해가는 모습에 눈살을 찌푸리는 청.장년의 세대에게는 이해와 경험의 깊이를 더한다.프롤로그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남을 세월의 흔적, 너그럽게 이해하며 준비할 수 있길 첫 번째 이야기 뽀글이 파마, 포기하기엔 너무 아까운 빛나는 ‘여덟 번째 일곱’의 시간 * 세월에 보내는 연가 두 번째 이야기 여자의 화병, 갑자기 툭 끊어져버린 감정의 줄이 치유되기 위해 필요한 것들 * 세월에 보내는 연가 세 번째 이야기 배불뚝이 아저씨, 남자를 진짜 남자답게 하는 ‘그것’ * 세월에 보내는 연가 네 번째 이야기 저도 모르게 새는 실수, 나이 들면 체면에도 주름이 생기는 걸까? * 세월에 보내는 연가 다섯 번째 이야기 남자의 눈물, 많이 참고 살아온 그의 설움 * 세월에 보내는 연가 여섯 번째 이야기 깜빡거리는 기억력, 더 이상 기억하기를 거부하는 지친 마음 * 세월에 보내는 연가 일곱 번째 이야기 둔해진 얼굴 감각, 딱딱한 무심의 껍질을 연화시키는 파안대소 * 세월에 보내는 연가 여덟 번째 이야기 습관이 된 침 뱉기, 침과 함께 빠져나간 몸의 정기 * 세월에 보내는 연가 아홉 번째 이야기 고약한 입 냄새, 속 타는 인생의 순간들을 훌륭히 견뎌온 그를 연민할 수 있길 * 세월에 보내는 연가 열 번째 이야기 살비듬과 가려움증, 전쟁터 같은 환경에서 살아보겠다고 외치는 애타는 절규 * 세월에 보내는 연가 열한 번째 이야기 흐려진 눈망울, 그 무엇으로도 세월을 감출 수 없는 단 한 곳을 위한 예우 * 세월에 보내는 연가 "울지 않겠다 억지를 쓰고 달려온 내게, 이젠 울어도 괜찮다며 솔직해지자고 말하는 이 책은 수많은 보험증서보다 더 나를 달래준다. 그렇게 이야기꾼 김희재가 세월을 먹었다." - 만화가 이현세 - 대한민국 최고의 시나리오 작가이자 이야기꾼 김희재 유쾌하고 건강하게 나이 듦을 맞을 수 있는 지혜를 풀어 놓다! 《나이 듦에 대한 변명》은 영화 <실미도>, <한반도>, <국화꽃향기> 등의 시나리오 작가이자 스토리 전문기업 (주)올댓스토리의 대표 김희재가 나이 들며 나타나는 갖가지 신체적, 감정적 노화 증상에 대해 애틋한 이해와 공감의 시선을 담아낸 책이다. 전작《죽을 때까지 섹시하기》에서 인생의 후반전을 격조 있게 만드는 애티튜드에 대한 이야기를 꺼낸 바 있는 저자는 이번 책《나이 듦에 대한 변명》을 통해 신체적, 정신적 나이 듦의 과정과 건강하고 품위 있는 생의 관리를 주제로 다시 한 번 우아하게 노후를 맞는 방법을 전한다. 언젠가부터 작은 일에도 참을 수 없이 치솟는 마음속 울화, 주책없게 많아진 눈물, 자꾸만 가려운 피부, 씻어도 사라지지 않는 고약한 체취, 자꾸만 저리고 둔해지는 온몸의 감각 등 젊었을 때는 결코 알 수 없었던 갖가지 증상들. 저자는 이 같은 몸과 마음의 변화가 왜 나타날 수밖에 없는지, 또 언젠가는 누구나 맞이할 수밖에 없는 나이 듦을 어떻게 이해하고 받아들이며 몸의 속도에 맞춰 삶을 준비해갈 수 있는 지에 대해 ‘변명’이라는 형식을 빌어 따뜻한 공감과 연민의 시선을 담아 풀어내었다. 이야기꾼 특유의 뛰어난 필치와 공감력을 더하며 독자들을 사로잡는 저자의 글은 피할 수 없는 세월의 흔적 앞에서 주눅들고 움츠러들었을 노년의 세대에게는 진한 위로를, 부모세대의 변해가는 모습에 눈살을 찌푸리는 청.장년의 세대에게는 이해와 경험의 깊이를 더한다. 부모와 자녀, 세월을 뛰어넘어 함께 공감할 수 있는 나이 듦의 흔적에 대한 애틋한 위무 누구에게나 절대적으로 공평하게 흐르는 세월은 몸과 마음에 다양한 흔적을 남긴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나이가 뿌리고 간 그 흔적이란 것들은 대체로 힘들고, 아프고, 추접스럽고, 보기에 좋지 않은 것들뿐이기에 세월이란 단어는 더 아프고 애틋하다. 한때는 싱그러운 젊음이었던, 하지만 이제는 삶의 정점에서 남은 생을 내려다보아야 할 시점을 맞은 이들은 대체로 생경한 노화의 증상 앞에서 자기타협점을 찾기 마련이다. 나이 들면 그냥 그렇게 사는 것이, 살아지는 것이 당연한 삶의 순리라 여기면서 말이다. 하지만 그런 감정들의 한편엔 왠지 모를 서글픔이 함께 녹아드는 듯하다. 저자는 이 책에서 바로 그런 감정들, 그저 그렇게 체념하듯 받아들이기엔 어쩐지 억울한 그 속내를 ‘변명’이란 말을 빌려 위로하고 어루만진다. 무심히도 감정을 누르며 살아야 했기에 뒤늦게 소녀가 되어버린 중년 남자의 눈물(p61), 인생을 살며 수 없이 속 타는 순간들을 견뎌야 했기에 더욱 심해졌을 연로한 이의 구취(p111), 수십 년 누적된 피로 때문에 생겼을 하루아침에 풀릴 리 없는 팔다리의 쥐내림(p177), 그리고 수많은 시간을 엄마로 누군가의 아내로 살아오며 견디다 결국 감정의 어딘가가 무너져버린 여자의 화병(p25)……. 저자는 비로소 세월이 찾아왔음을 실감케 하는 증상의 숨겨진 원인을 꺼내어 왜 그런 아픈 증상들이 나에게 찾아올 수밖에 없었는지를 따뜻한 공감의 시선으로 풀어내고, 나아가 어떻게 하면 그 증상들을 너그러이 받아들이고, 좀더 나은 인생의 후반전을 맞이할 수 있는지에 대한 조언을 더했다. 그렇다고 이 책이 노년의 세대들만을 위한 것은 아니다. 멀지 않은 미래에 곧 세월의 흐름을 직시하게 될 40.50대를 위한 책이라고도 할 수 있다. 저자는 이렇게 당부의 말을 전한다. “세상 그 누구라도 언젠가는 반드시 연민받을 시기를 맞을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니 혹시라도 나이 든 부모와 선배의 모습이 단순히 개인의 불결
치즈 책
글항아리 / 폴 S. 킨드스테트 (지은이), 정향 (옮긴이) / 2020.06.29
18,000

글항아리소설,일반폴 S. 킨드스테트 (지은이), 정향 (옮긴이)
‘이 치즈는 누가 언제 만들었을까?’ 종류가 뭐가 됐건, 전통 치즈는 저마다 지금의 모습과 맛, 향, 제조법을 갖추기까지 오랜 시간에 걸친 매혹의 역사를 감추고 있다. 세계사를 관통하며 무수한 치즈와 치즈 장인이 인류 문명사에 남긴 자취를 추적하고, 치즈 과학과 기술의 기본 원리를 탐구한 저자 폴 S. 킨트스테트는 저마다의 치즈가 어떻게 주변 환경의 영향을 받아 탄생하고 가공되고 유통되어왔는지를 사회문화적 맥락에서 세밀하게 기술한다. 지금의 식문화를 꽃피운 과거의 유산인 동시에 다양성과 지속가능성이라는 미래로의 시험대이기도 한 치즈. 이 책은 역사학, 고고학, 인류학, 유전학, 기후학, 언어학, 고전학을 아우르며 시고 짜고 고소하고 쌉싸래한 치즈의 ‘맛’과 그 맛만큼이나 깊이 있는 치즈의 ‘가치’를 탐구한다.여는 글 프롤로그 제1장 서남아시아와 고대 치즈의 기원 제2장 치즈, 종교 그리고 문명의 요람 제3장 청동, 레닛 그리고 교역의 활성화 제4장 그리스와 치즈, 지중해의 기적 제5장 카이사르, 예수 그리고 체계적인 치즈 생산 제6장 장원과 수도원 그리고 치즈 다양화의 시대 제7장 잉글랜드, 네덜란드 그리고 시장 지향 치즈 생산의 대두 제8장 청교도와 공장 그리고 전통 치즈의 쇠퇴 제9장 구세계와 신세계의 치즈 문화 유산 감사의 말 참고문헌 찾아보기서양 문명을 이해하는 역사 코드 인간의 욕망과 기술을 이해하는 식문화 코드 식탁 위 치즈 한 조각에 담긴 인류의 미각과 정신을 읽다 ‘이 치즈는 누가 언제 만들었을까?’ 종류가 뭐가 됐건, 전통 치즈는 저마다 지금의 모습과 맛, 향, 제조법을 갖추기까지 오랜 시간에 걸친 매혹의 역사를 감추고 있다. 세계사를 관통하며 무수한 치즈와 치즈 장인이 인류 문명사에 남긴 자취를 추적하고, 치즈 과학과 기술의 기본 원리를 탐구한 저자 폴 S. 킨트스테트는 저마다의 치즈가 어떻게 주변 환경의 영향을 받아 탄생하고 가공되고 유통되어왔는지를 사회문화적 맥락에서 세밀하게 기술한다. 지금의 식문화를 꽃피운 과거의 유산인 동시에 다양성과 지속가능성이라는 미래로의 시험대이기도 한 치즈. 이 책은 역사학, 고고학, 인류학, 유전학, 기후학, 언어학, 고전학을 아우르며 시고 짜고 고소하고 쌉싸래한 치즈의 ‘맛’과 그 맛만큼이나 깊이 있는 치즈의 ‘가치’를 탐구한다. 맛과 향, 형태와 색, 결과 질감 치즈 한 조각의 독특하고 고유한 특성에는 수천 년 인류의 역사가 담겨 있다 연구 인생을 치즈에 바친 미국 치즈 교수님이 인류학, 고고학, 기후학, 화학을 넘나들며 써내려간 각색각양의 치즈 연대기 서양 문명의 중심에는 치즈가 있었다 이 책은 치즈의 역사 그 자체에 관한 이야기인 동시에 서양 문명에서 치즈가 차지하는 위상에 관한 이야기다. 치즈의 제조 원리와 기술적 변천사를 추적하는 관점에서는 미시사라 할 수 있고, 다양한 치즈에 담긴 문명사를 조명하는 관점에서는 거시사라 할 수 있다. 말하자면 ‘치즈는 누가 언제 만들었을까?’ 하는 일상의 호기심을 십분 충족해주기도 하지만, 풍부한 역사적 기록, 문화사적 지식을 바탕으로 독특한 식문화의 관점에서 서양사를 만나게 해주기도 한다. 원래 저자의 집필 의도는 소박하고 실질적인 것이었다. 오늘날 치즈를 만드는 거대기업들 틈바구니에서 수제 전통 치즈를 만드는 장인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했던 것. 그러나 다양한 전통 치즈의 세계를 제대로 전달하기 위해서는 인류의 문명사를 단계적으로 짚어보지 않을 수 없었다. “전통 치즈 가운데 역사를 지니지 않은 것은 없다”는 사실을 깨달았기 때문이다. 그도 그럴 것이, 치즈 기술은 특정한 시대나 지역에서 개발되어 온전한 채로 계승된 것이 아니라 거대한 문명의 수레바퀴 속에서 굴절되고 흡수되는 변화를 거쳐 완성되었다. 즉 장구한 1만 년 세월의 흐름 속에서 치즈 장인들은 역사의 결정적 국면마다 시대와 사회상의 영향을 받았고, 때로는 서양 문명의 전개에 무시 못 할 영향을 끼치기도 했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은 치즈 공정의 모든 것을 파헤친 ‘치즈 책’인 동시에, 다양한 치즈가 역사적 순간과 맞닥뜨리는 지점을 살펴보고 그 변화의 환경적 요인을 탐구한 ‘역사 책’이라 할 수 있다. 인류 최초의 치즈는 우연히 발견되었다 첫 탐구는 인류 최초의 치즈에 대한 추리로 시작된다. 신석기 시대인 기원전 6500년 아나톨리아 지방에서 발굴된 토기 파편에 묻어 있는 동물의 젖 성분이 중요한 단서가 된다. 신석기인이 농경과 더불어 가축을 키우고 젖을 채취했음을 말해주는 이 증거에 포착하여 저자는 치즈가 우연히 ‘발견’된 것이라고 말한다. 즉 신석기인은 아이에게 먹이고 남은 동물의 젖을 따뜻한 곳에 두었더니 부드럽게 응고되는 현상을 목격했다. 이 최초의 치즈는 아마도 오늘날에도 근동 지역에서 만들어지고 있는 최켈레크 치즈 같은 리코타 종류였을 것으로 짐작된다. 그들은 수분 함량이 높기 때문에 금방 상해버리는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소금을 치거나 토기에 담아 땅 속에 묻는 등의 보관 기술을 개발했다. 나아가 그들은 인위적으로 젖을 응고시키는 방법까지 알아냈다. 새끼 염소나 새끼 양의 위장에 존재하는 어떤 물질(레닛)을 젖에 넣으면 응고(유청)가 발생한다는 원리를 터득한 것이다. 이 물질을 이용하면서부터 단단하고 오래가는 치즈 기술이 발달하기 시작되었다. 치즈의 진정한 발명은 바로 레닛의 활용이라 할 수 있다. 신들이 사랑한 치즈 「창세기」 18장을 보면 가나안 땅에 정착한 아브라함의 집에 여호와와 두 천사가 찾아온다. 아브라함은 허둥지둥 갓 구운 빵과 송아지 고기 그리고 엉긴 젖(생치즈)를 차려 예를 갖춘다. 이는 중요한 의식이나 행사에 치즈가 바쳐졌음을 의미한다. 그러나 훨씬 이전인 신석기 시대에 이미 치즈는 인류의 대이동과 함께 이집트, 이란, 지중해 지역으로 전파되었다. 기원전 제4000년기에는 메소포타미아 지역의 우루크 사원에서 제단에 바치는 귀한 제물로 취급되었다. 특히 다산과 성애의 여신이자 계절과 수확의 여신인 이난나는 치즈를 좋아하여 날마다 자신에게 치즈를 바치는 조건으로 곡식 번성을 약속했다. 이러한 이난나 숭배는 아카드 왕조에 이르러 이슈타르, 레반트 지역에서는 아스타르테, 그리스에서는 아프로디테 여신 숭배로 수천 년간 이어졌다. 놀랍게도 그 긴 세월 동안 치즈는 제단에서 내려진 적이 없었다. 오늘날 우리가 즐겨 먹는 치즈 케이크는 로마 시대의 유피테르(제우스) 제단에 올리던 제물이기도 하다. 메소포타미아 서쪽에서 찬란한 치즈 문명을 이루는 동안 동쪽에서는 반대 현상이 빚어졌다. 분명히 문명의 이동과 함께 치즈는 이란, 아프가니스탄, 인도에 도착했으며, 힌두교의 성전인 베다 문헌을 보면 소젖으로 만든 파니르 치즈를 제단에 바친 기록이 있다. 그러나 이후 불교와 자이나교가 뿌리를 내리면서 채식주의가 우세해졌고, 음식을 ‘썩히는’ 치즈의 기법은 음식의 순수성을 중시하는 인도인에게 배척되었다. 더 동쪽에 위치한 중국에서는 치즈의 기반인 낙농업 자체가 크게 발달하지 못했다. 광활하고 비옥한 토지에 재배하는 쌀과 기장이 풍부했고, 이미 곡식 중심의 식문화가 자리를 잡았기 때문이다. 로마 시대―치즈의 개화기 킨드스테트는 치즈의 변천과 이동을 설명하기 위해 넓고 탄탄한 역사적 토대를 구축하고 있다. 구석기 시대 지구환경의 변화가 인간에게 끼친 변화, 신석기와 청동기에 발명된 도구 기술과 해상교역, 히타이트 문명이 낳은 쐐기문자와 미케네 문명이 낳은 선형문자의 기록들, 가나안 상인이 개발한 암포라, 유럽 대륙의 수목한계선이 낮아지면서 형성된 낙농과 방목, 고대 그리스의 심포지엄에 나타난 식문화…… 이렇게 방대한 역사적·지리적·문화적 지식은 고대 치즈가 어떻게 생산되고 유통되었는지를 입증하는 기반으로 채워져 있다. 예컨대 호메로스의 『오디세이아』에서 오디세우스가 시칠리아섬에서 키클롭스의 동굴에 보관되어 있는 치즈를 발견하는데, 저자는 로마 시대의 치즈 강판이 유럽 곳곳에서 발굴된 것과 연관지어 그것이 오늘날 이탈리아에서 생산되는 페코리노 또는 카프리노 치즈의 조상이라는 과학적 추리를 시도한다. 서양 문명의 확고한 기틀이 세워진 시기가 로마 시대이듯이, 고대 치즈의 혁명은 로마 시대에서 화려한 정점을 찍었다. 로마군이 활발한 정복사업을 펼치는 과정에서 치즈는 더할 나위 없는 보급 식량이었고, 낙농 민족인 켈트족이 보유한 고산 치즈 기술은 로마의 체제 아래 서양 전역으로 확산되었다. 중세―치즈의 전성기 치즈 문명의 관점으로 볼 때 중세 유럽은 암흑기라기보다는 전성기에 가깝다. 바로 암흑기의 핵심인 수도원과 장원 세력이 치즈 발달의 원동력으로 작용했기 때문이다. “노동이 곧 기도다”라는 모토 아래 자급자족하는 베네딕토파 수도회가 그 선봉이었다. 수도사들은 다양한 종류의 치즈 제조방법과 숙성 기술을 실험하여 오늘날 우리가 즐겨 먹는 브리, 로크포르, 퐁레베크, 뇌프샤텔, 크로탱, 생모르 등의 정교한 치즈를 개발해냈다. 영주의 장원에 소속된 소작 농가에서도 온도와 습도를 조율하거나 씻어내어 곰팡이를 증식시키는 ‘의도적인 썩히기’로 색다른 풍미의 치즈를 개발했다. 영국에서는 양모 생산을 위한 집약적 목축이 이루어지면서 자연스럽게 치즈와 버터를 생산했다. 네덜란드에서는 바다를 막은 간척지의 토질이 척박하여 낙농업으로 전환한 것이 놀랍게도 훗날 하우다 치즈라는 획기적인 품목을 낳는 토대가 되었다. 이와 같이 서양 역사의 결정적 시기에 치즈가 어떠한 변곡점을 형성하는지를 이 책은 세밀하게 관찰하고 있다. 저자의 말대로 모든 전통 치즈는 역사를 지니고 있으며, 각각의 치즈에 깃든 역사를 알아야 오늘날 치즈를 둘러싼 갈등을 이해할 수 있기 때문이다. 치즈를 둘러싼 갈등과 미래 근현대에 치즈는 획기적인 기술 개발을 이룬 반면 암울한 역사의 소용돌이에 휩싸였다. 17~19세기에 폭압적인 노예무역의 주된 요소로 기능한 것이다. 요컨대 미국의 흑인 여성 노예들이 만든 치즈가 서인도 제도의 흑인 노예들의 식량으로 공급되었고, 서인도 제도의 플랜테이션에서 재배된 당밀로 럼주를 만들어 아프리카 노예를 사들이는 삼각 무역에 휘말렸다. 이후 과학적 지식을 활용한 기술 발전에 따라 특정 치즈를 어디에서나 균일한 품질로 만들 수 있는 표준이 마련되자, 그동안 전통적으로 어머니가 딸에게 또는 여주인이 하인에게만 비밀지식을 전수하는 낙농부들은 치즈 장인이라는 지위를 잃고 말았다. 그리고 대량 생산이 가능한 ‘공장’이 들어서고 치열한 시장 경쟁을 벌이는 과정에서 수제 농장 치즈는 맥이 끊기고 질 낮은 싸구려 치즈가 대중화되었다. 오늘날 치즈는 새로운 갈등의 ‘인질’이 되었다. 치즈의 원산지 명칭 보호에 관해 미국과 유럽 간의 팽팽한 줄다리기가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원산지 명칭 보호란 특정 지역에서 생산되는 식품의 고유성을 보호하기 위해 다른 지역의 업체는 동일한 명칭을 브랜드로 쓸 수 없게 하는 제도다. 그러나 오랫동안 로크포르, 체더, 모차렐라 등 유럽의 수많은 전통 치즈는 지역적 제한 없이 생산 유통되어왔기 때문에 전통 치즈 기반이 없는 미국으로서는 다소 억울한 협정이다. 이에 대해 저자는 전통 치즈의 부활을 조심스레 제안한다. 최근 미국에서 시작된 소규모 수제 치즈의 바람은 지속가능 농업, 동물 복지, 유기농 식품과 궤를 같이하며, 이것은 원가 절감 중심의 식품체계에 항거하는 문화적 변화의 증후라는 것이다. 그리고 이 움직임을 보호 발전시키는 데는 커다란 비용을 부담해야 하며, 그래야 한다고 주장한다. 바로 거기에 식문화의 ‘미래’가 있기 때문이다.이 책은 처음에 ‘치즈와 문화’라는 대학원 과정을 계기로 시작되었으나, 글을 쓰는 과정에서 나름의 생명력을 얻게 되었다. 특히 특정 시대와 지역의 치즈에 관한 파편적인 정보 수준에서 더 나아가 치즈 장인들을 둘러싼 세계에서 벌어진 사건들까지 관심의 폭을 넓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치즈의 역사와 거대한 세계 문명, 그중에서도 서양 문명과의 교차로는 쌍방통행이다. 치즈 장인과 치즈는 서양 문명사의 주요 사건과 국면마다 큰 영향을 받기도 하고 때로는 서양 문명의 전개에 무시 못 할 영향을 끼치기도 했다. 따라서 이 책은 치즈의 역사 그 자체에 관한 것이면서 서양 문명에서 치즈가 차지하는 위상에 관한 것이기도 하다. _「여는 글」 메소포타미아 치즈는 신과 여신을 위한 성스러운 음식이었을 뿐만 아니라 인간들도 즐겨 먹는 식품이었다. 예컨대 수메르의 도시에서 종교적 노동에 종사하는 사람들이 배급받던 식량에 간혹 치즈가 포함되어 있었다. 또한 왕궁의 식품 목록에 흰 치즈 그리고 버터와 흰 치즈가 들어간 과일 케이크가 포함되었다는 사실을 통해 지배 계급도 치즈를 즐겼음을 알 수 있다. 보테로에 따르면, 산 응고 치즈를 말려두었다가 필요에 따라 허브로 간을 하여 요리에 사용하기도 했다. _「치즈, 종교 그리고 문명의 요람」 미국 역사의 중차대한 시기에 치즈 공장이 등장했다는 사실도 공장의 경이로운 성공에 이바지했다. 10년간의 공장 체제가 힘을 받기 시작하던 무렵 남북 전쟁이 터진 것이다. 북부 농장에서 일하던 남자들이 대거 군에 입대하게 되자 농가 여자들이 모든 살림을 감당해야 했다……. 작물을 재배하고, 젖소 떼를 몰고, 젖을 짜고, 치즈를 만들고, 치즈를 팔고, 아이들을 키우고, 요리를 하고, 집안일까지…… 이 모든 일을 해야 하는 상황이었으니 일주일에 7일을 나가 일해야 했던 치즈 공장에서의 일은 부쩍 줄었다. 치즈 생산은 역사적으로 존경받는 일이었지만 시대가 워낙 암울하다 보니 안타깝더라도 망설임 없이 내려놓아야 했을 것이다. _「청교도와 공장 그리고 전통 치즈의 쇠퇴」
어떤 마술의 금서목록 8
대원씨아이(단행본) / 카마치 카즈마 지음, 김소연 옮김, 하이무라 키요타카 그림 / 2008.01.10
7,000원 ⟶ 6,300원(10% off)

대원씨아이(단행본)소설,일반카마치 카즈마 지음, 김소연 옮김, 하이무라 키요타카 그림
'초능력'이 '일반과학'처럼 인지된, 안티 오컬트의 학원도시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이야기다. 오컬트의 세계에서 도망쳐온 수녀복 차림의 소녀가, 주인공 카미조 토우마의 방을 찾는다. 카미조는 '인덱스'라는 이름의, 수수께끼로 가득한 소녀의 언행을 수상하게 여기지만 두 사람 앞에 정말로 '마술사가 나타난다.서장 사랑하는 그대에게 극상의 총알을 제1장 누구에게도 들리지 않는 확실한 호포 제2장 서서히 움직이기 시작한 자들 제3장 초능력이 봉인된 땅에서 제4장 자조와 긍지의 종이 한 장 차이 제5장 최강의 검은 날개에 승리를 거두는 자 종 장 살아남은 자가 얻는 전리품 작가 후기 역자 후기7권 전설의 마술사가 기록한 마도서 ‘법의 서’가 해독법을 아는 수녀와 함께 도난당했다. 그리고 카미조 토우마는 ‘불행’하게도 그 구출전에 가담하게 되고…. 게다가 납치한 ‘아마쿠사식 크리스트 처교’는 칸자키 카오리가 프리스테스로 있던 종파…! 인덱스가 소속된 ‘영국 청교도’, 의뢰인인 ‘로마 정교’, 그리고 ‘아마쿠사식’이 카미조 토우마와 교차하며 이야기는 시작된다. 8권 이곳은 학원도시의 모든 여학생들이 선망의 눈길을 보내는 명문 여학교 토키와다이 중학교. 물론 다니는 학생들은 모두 ‘아가씨’다. 그 ‘아가씨’들 중 한 사람, 미사카 미코토가 체육 수업이 끝난 후에 땀에 젖은 몸을 씻으려고 샤워를 하고 있는데 옆에서 한 소녀가 말을 걸었다. 시라이 쿠로코. 학원도시의 치안을 지키는 ‘저지먼트(선도위원)’이자 텔레포트(공간이동) 능력을 갖고 있는 레벨4(대능력)의 소녀. 그녀는 미코토에게 방과 후에 같이 쇼핑을 가자고 한다. ―그것이 쿠로코의 기나긴 하루의 시작이 되었다. 언니 미사카 미코토의 진짜 모습을 알게 되는 기나긴 하루의…. 언니와 ‘그 신사’가 교차할 때 시라이 쿠로코의 이야기는 시작되는 거예요?! - 8권 9권 학원도시 최대의 행사 ‘대패성제’. 그것은 초능력 개발기관인 학원도시에 존재하는 모든 학교가 합동으로 운동회를 벌이는 최대 규모의 이벤트다. 그 행사에는 물론 카미조 토우마도 참가한다. 그러나 그의 ‘불행’은 건재하였으니, 배고픈 인덱스에게는 물어뜯기고 대패성제 운영위원인 후키요세 세이리에게는 규탄을 받고 미사카 미코토에게는 경기 중에 찌릿찌릿을 당하는데…?! 그런 가운데, 수수께끼의 영적 무기 ‘스태브 소드(자돌항검)’를 둘러싸고 어느 마술사가 학원도시에 침입했다. 오리아나 톰슨. 마술업계 굴지의 ‘운반자’로 ‘루트 디스터브(추적 봉인)’라고 불리는 그녀의 목적은…! 과학과 마술이 교차할 때 카미조 토우마의 이야기는 시작된다――!! - 9권 10권 7일간에 걸쳐 개최되는 '대패성제'. 운영위원 후키요세 세이리와 치어리더 차림의 츠쿠요미 코모에, 명문 아가씨 학교의 미사카 미코토 등 학원도시의 모든 교사와 학생들이 하나가 되어 북적거리는 대규모 이벤트다. 거기에 하나의 파문이 퍼졌다. '크로체 디 피에트로(사도 십자)'. 그렇게 불리는 존재가 카미조 토우마의 소중한 사람들의 꿈을 어이없이 파괴해 간다…! 카미조 토우마는 달린다. 모두가 기대하고 즐기던 '대패성제'를 되찾기 위해. 과학과 마술이 교차할 때, 이야기는 시작된다――! 11권 “음―, ‘방문자수 넘버스’의 결과, 당신의 지정숫자는 일등상, 멋지게 당첨되셨습니다! 상품은 ‘북부 이탈리아 5박 7일 페어 여행’, 축하드립니다!!” 대패성제 마지막 날. ‘불행’하다는 것밖에 자랑할 게 없는 남자 카미조 토우마가 놀랍게도 해외여행 페어 티켓에 당첨되었다. 생각지도 못하게 찾아온 행운에 카미조와 인덱스의 흥분은 최고조. 그리고 무대는 아드리아 해에 떠 있는 ‘물의 도시’ 베네치아 본섬으로! 동경하던 이탈리아 바캉스에는 두근두근★러브 이벤트도 있을지도?! 카미조 토우마와 행운의 여신이 교차할 때, 이야기는 시작된다――! 12권 9월 30일――교복이 동복으로 바뀌는 계절이 찾아온 학원도시. 어수선한 주위에는 아랑곳하지 않고, 엘리트 아가씨 학교 토키와다이 중학교의 레벨 5(초능력자) 미사카 미코토는 콘서트홀 앞 광장에 있었다. 약속이 있었던 것이다. 하지만, “……, 안 오잖아.” 벌칙게임을 받아야 하는 ‘그 소년’은 전혀 모습을 보이지 않는다. 미코토는 한숨을 쉬며 얄팍한 책가방과 바이올린 케이스를 안고 그 녀석을 계속 기다리고 있었지만――. 카미조 토우마와 미사카 미코토가 교차할 때, 벌칙게임을 둘러싼
농적 삶을 위한 사유
좋은땅 / 서성열 (지은이) / 2021.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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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땅소설,일반서성열 (지은이)
기후위기와 세계기아, 그리고 코로나19, 이러한 비상사태 속에서 우리의 라이프스타일을 성찰하며 농(農)적 삶을 제안한 책이다. 우리는 이제껏 북반구의 산업적 생활방식을 근대적 문명생활이라 치켜세우며, 그렇게 살지 못하는 남반구의 삶을 후진적이라고, 심지어 미개하다고 경멸해왔다. 하지만 하버드대학교 교수 뚜웨이밍(杜維明)은 세계적인 신학자 이워트 커즌스(Ewert Cousins)의 말을 빌려 생태학적 위기의 시대에 “우리의 예언자는 땅(지구)이며, 우리의 선생은 그 땅에서 대대로 살아온 사람”이라고 말한다. 우리 시대의 선생은 땅의 고통을 자신의 삶으로 드러내는 남반구 소농이라고 할 수 있다. 따라서 우리는 남반구 소농의 저력에서 지구 환경 파괴와 인류 기아의 문제를 극복할 대안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여는 말 1. 농적 삶과 농사상 2. 소로의 농적 삶과 철학/신학 3. 식(食), 농(農), 그리고 농적 삶 4. 타자를 위한 농적 삶 5. 땅 없는 자들을 위한 농적 삶 6. 농적 삶의 대변자 7. 이상적 세계/인간과 농적 삶 8. 농적 삶을 위한 히브리인과 조선인의 만남 닫는 말 주 참고문헌 2020년 여름 장마는 기록적인 호우를 뿌리며, 곳곳에서 물난리와 산사태를 일으켰다. 그해 8월 9일 기준, 장마로 인한 사망자만 38명이고, 실종도 12명이나 된다. 역대 최장 장마는 기후위기의 서곡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런데 기후변화의 영향은 장마뿐만 아니다. 지금 우리를 ‘집콕’하게 하는 코로나19도 기후변화와 밀접한 연관이 있다. 많은 학자들은 생태학적 위기가 코로나19와 같은 전염병을 일으켰다고 언급하며 이에 대한 근본적인 대책으로 근대 산업문명과 라이프스타일의 전환을 말한다. 특히 우리가 먹는 방식 중 기후변화에 가장 큰 영향 끼치는 것은 공장식 축산과 산업화된 농업이라고 할 수 있다. 진화생물학자 롭 월러스(Rob Wallace)는 코로나19 위기의 구조적 원인을 다국적기업의 식량 생산 체계와 산업농이라고 지적하며, 이러한 농기업은 오랜 기간 진화한 삼림 생태계를 파괴하면서 새로운 질병이 생겨날 조건을 만들어낸다고 했다. 따라서 위험한 병원체가 애초에 등장하지 않도록 생산 공급 체계를 재편해야 한다고 언급하며 건강한 먹거리를 길러내는 땅과 소농을 보호할 생태농업을 대안으로 제시했다. 작년(2020년 6월 25일)에 돌아가신 김종철 선생(『녹색평론』 발행인)도 근대 산업문명의 대안으로 농적(農的) 삶과 농적 순환사회를 끊임없이 주장했다. 오늘날 우리가 직면한 비상사태는 생명의 순환, 농적 순환이 잘 안되어 빚어진 것이다. 땅(지구)의 고통은 기후의 역습, 그리고 코로나19와 같은 전염병으로 우리를 엄습해 오고 있다. 이 책은 이러한 비상상황 속에서 우리의 라이프스타일을 성찰하며 농적 삶을 제안한다.
홈메이드 라이프
앨리스 / 몰리 와이젠버그 지음, 박찬원 옮김 / 2013.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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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리스소설,일반몰리 와이젠버그 지음, 박찬원 옮김
여기 한 가족이 있다. 집 밥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실험적인 음식 세계를 선보이는 아버지와 정확한 계량만이 요리의 기본이라 믿는 어머니, 그리고 그들의 피를 물려받아 삶의 중심에는 음식이 있다고 믿는 딸 몰리 와이젠버그. 이들에게 음식이란 가족을 연결하는 끈이자 다른 사람과의 소통을 이어주는 매개, 그리고 가족의 역사다. 「런던타임스」 선정 최고의 음식 블로그로 꼽힌 '오랑제트'의 운영자 몰리 와이젠버그가 블로그에 연재했던 글을 묶어 출간한 <홈메이드 라이프>는 몰리 가족의 음식과 삶에 얽힌 잔잔하고도 맛있는 에세이다. 단순히 음식을 맛보고 즐긴 이야기를 나열한 것이 아니라 음식과 함께한 삶의 깊이 있는 이야기를 담아낸 책으로,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리스트에 오르기도 했다.글을 시작하며 이 책에 있는 레시피를 이용하는 방법 시작 우리 가족의 제빵사 차분해질 필요가 있을 때 혼돈의 10년 측정 불가능한 과학 초콜릿이 들어가면 다 맛있다 다크호스 일곱 형제 라 불 미슈 이상한 성년식 하드볼 단계 크리스마스 쿠키 연대기 모든 것에 대한 정답 그렇게도 장려한 프랑스의 맛 다른 세계들이 만나 이뤄내는 가장 최상의 것 가장 중요한 점들 낙원 일요일 아침 9시 이탈리아 동굴 달걀 반점 네가 무엇을 사랑하든, 너는 너 변화의 여름 거의 완벽 함께 나누겠다는 약속 크림을 올리면 행복 첫걸음마 들꽃처럼 달콤한 그리움 덜거덕덜거덕 보너스 포인트 채식주의자만 오세요 특별한 게임 다이아몬드 메이플 시럽 제당소 변화 마음 좋은 아낙네 훨씬 더 좋다 대단한 일 정지 화면 피클 공장 아주 쉽다 나는 사랑에 대해서는 아무것도 걱정하지 말라고 배웠다 마음을 사로잡는 케이크 옮긴이의 말 레시피 찾아보기“삶은 배고픈 사람이 음식에 달려들 듯 열심히, 시끌벅적하게 사는 것!” 식탁에서 펼쳐진 맛있는 삶, 유쾌한 요리 이야기 여기 한 가족이 있다. 집 밥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실험적인 음식 세계를 선보이는 아버지와 정확한 계량만이 요리의 기본이라 믿는 어머니, 그리고 그들의 피를 물려받아 삶의 중심에는 음식이 있다고 믿는 딸 몰리 와이젠버그. 이들에게 음식이란 가족을 연결하는 끈이자 다른 사람과의 소통을 이어주는 매개, 그리고 가족의 역사다. 『런던타임스』선정 최고의 음식 블로그로 꼽힌 ‘오랑제트’의 운영자 몰리 와이젠버그가 블로그에 연재했던 글을 묶어 출간한 『홈메이드 라이프』는 몰리 가족의 음식과 삶에 얽힌 잔잔하고도 맛있는 에세이다. 단순히 음식을 맛보고 즐긴 이야기를 나열한 것이 아니라 음식과 함께한 삶의 깊이 있는 이야기를 담아낸 책으로,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리스트에 오르기도 했다. “그거 아냐, 식당에서 먹는 웬만한 사람들보다 집에서 먹는 우리가 더 잘 먹는다는 거.” 매일 저녁, 부엌에 모여 함께 저녁을 먹는 가족을 보며 자랑스러운 듯 집 밥의 중요성에 대해 이야기한 아버지 버그는 부엌이야말로 과거와 현재, 미래가 하나 되는 길이라는 것을 알려준 몰리의 첫 번째 요리 선생님이었다. 한 번도 시도하지 않았던 레시피를 써보기도 하고, 새로운 요리법을 궁리해보기도 하고, 가족과 함께하는 한 끼를 위해 기꺼이 부엌에서 시간을 보내는 아버지의 모습은 몰리의 요리관에 지대한 영향을 주었다. 영원히 자신과 함께할 거라 믿어 의심치 않았던 아버지는 어느 날, 암이라는 진단과 함께 병원에 입원했고, 그 길로 두 번 다시 침대에서 일어나지 못했다. 아침마다 잠에서 깨며 그날 하루를 열망했던, 자신이 가진 것을 누구보다 잘 알았고, 그것을 사랑했던 그녀의 아버지는 딸이 스물다섯 살 되던 해에 세상을 떠났다. 이 사건은 몰리의 삶을 크게 바꿔놓았다. 인간생물학과 인류학을 전공했던 그녀는 인생의 진로를 바꿔 음식 블로그를 시작하게 된다. 음식과 개인적인 소사를 담은 이 블로그는 단순한 블로그를 떠나 한 가족의 역사이자, 1980~90년대를 관통하는 문화 지도가 된다. 오랑제트는 이렇게 시작됐다. 블로그, 그녀의 삶을 바꾸다 몰리가 세상과 소통하는 매개로 찾은 것은 바로 블로그였다. “음식과 관련된 뭔가를 하고 싶다”는 막연한 생각은 “블로그를 해보라”고 조언한 친구의 한마디로 구체화되었다. 웹상에서 사람들에게 자신의 이야기와 레시피를 전하며 이웃들과 교류를 시작한 것이다. 전문 분야의 석사 학위까지 받았지만 자신의 미래에 대한 끊임없는 고민을 거듭한 끝에 시작한 블로그는 그녀를 또 다른 삶으로 안내했고, 블로그 안에서 새로운 정체성을 찾게 된다. 그녀는 흔히 하는 말로 ‘파워블로거’가 되었다. 그녀는 망설임 없이 블로그를 시작했고 지금의 오랑제트를 키워냈다. 오랑제트는 단순히 레시피를 전하는 음식 블로그가 아니다. 몰리라는 여성이 가진 추억과 용기, 꿈과 희망, 그리고 그 모든 것을 가능케 했던 가족의 이야기가 담긴 앨범인 셈이다. 그리고 지구 반 바퀴 너머에 있는 몰리의 이야기는 우리가 겪었던, 우리가 겪고 있는 바로 우리의 이야기이기도 하다. 몰리에게 있어 오랑제트는 단순히 자신의 이름을 알려준 도구에 그치지 않는다. 자신의 이야기를 글로 풀어내고 이야기에 등장하는 음식의 레시피를 정리하며 그녀는 새로운 인연들을 만나고 그 만남은 꼬리를 물 듯 하나의 커뮤니티를 이루어나갔다. 그리고 영화처럼 평생의 동반자를 만나게 된다. 블록버스터 영화보다 짜릿하고 연애소설보다 달콤한! 어느 날 몰리 앞으로 메일 한 통이 도착한다, 오랑제트는 정말 훌륭한 블로그라는 찬사를 담아. 몰리는 참을 수 없는 호기심에 그에게 답신을 보내고 그렇게 브랜던과의 만남이 시작되었다. 뉴욕에서 음악을 공부하고 있는 브랜던 역시 음식에 대한 남다른 취향과 자부심을 가진 이였고, 두 사람은 천생의 배
영어 필기체 쉽게 쓰기 100문장 (스프링)
시원스쿨닷컴 / 시원스쿨닷컴 편집부 엮음 / 2016.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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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스쿨닷컴소설,일반시원스쿨닷컴 편집부 엮음
선긋기부터 시작하여 알파벳, 단어, 문장, 문학작품 순으로 차근차근 따라 쓰다보면 어느새 익숙하게 쓰게 된다. 직장인이라면 꼭 필요한 서명을 위해 한국인에게 가장 많은 성, 영어 이름 등을 수록하여 센스 있는 비즈니스를 할 수 있도록 하였고, 편지, 일기, 기억하기 좋은 명언 등 손글씨로 쓰기에 적합한 100문장을 엄선하여 담았다. Warm-up_선 긋기 연습 Warm-up_알파벳 써 보기 Step 1_단어 써 보기 Bonus 1_한국인의 가장 흔한 성 써 보기 Bonus 2_가장 흔한 남자 이름 써 보기 Bonus 3_가장 흔한 여자 이름 써 보기 Step 2_문장 써 보기 Step 3_문학작품 써 보기 Bonus 4_카드, 편지를 위한 예쁜 필기체 써 보기직장인, 유학 준비생, 손글씨가 필요한 모두를 위한 명언, 문학 작품을 따라 쓰며 영어 필기체를 더욱 쉽고 재미있게 익히자! ★ 이 책의 특징 ① 차근차근 완성하는 첫 필기체 쓰기 영어 공부를 많이 한 학습자도, 처음 공부하는 학습자도 생소한 필기체. 선긋기부터 시작하여 알파벳, 단어, 문장, 문학작품 순으로 차근차근 따라 쓰다보면 어느새 익숙하게 쓰게 됩니다. ② 센스 있는 비스니스, 서명도 문제없다 직장인이라면 꼭 필요한 서명을 위해 한국인에게 가장 많은 성, 영어 이름 등을 수록하여 센스 있는 비즈니스를 할 수 있습니다. ③ 알파벳부터 시작하는 어휘 다지기 알파벳이 맨 앞, 중간, 맨 뒤에 들어가는 단어들을 각각 연습하며 단어 쓰기에 익숙해져 보세요. 중학교 수준의 어휘만을 모아서 복습하는 재미가 쏠쏠! 탄탄한 어휘 다지기로 1석2조의 효과를 얻게 됩니다. ④ 손글씨에 적합한 100문장 엄선 편지, 일기, 기억하기 좋은 명언 등 손글씨로 쓰기에 적합한 100문장을 엄선하여 담았습니다. 중간 중간 들어 있는 메모장에 더 써 보고 싶은 문장을 연습해 보세요. 필기체 실력이 업그레이드 됩니다. ⑤ 고전과 문학작품으로 완성하는 품격있는 필기체 영어 필기체로 한 번쯤은 써 보고 싶은 고전의 대표 속 명문장들, 남녀노소 모두가 사랑하는 문학작품 의 일부를 발췌하여 작품 감상과 필기체 쓰기를 동시에 할 수 있습니다. 품격있는 작품들로 문장력을 높여 보세요. ⑥ 예쁜 필기체 더 써 보기 카드나 편지를 더 예쁘고 멋지게 꾸미기 위해 변형 필기체를 샘플로 실었습니다. 예쁜 필기체들을 활용하여 나만의 필기체도 만들어 보세요. ⑦ 온라인 워크시트 무료 제공 아직 필기체가 손에 익지 않는다고요? 그렇다면 www.siwonschool.com에서 온라인 워크시트를 무료로 다운로드 받아 더 연습해 보세요. 기본이 탄탄하면 더 훌륭한 필기체가 완성됩니다. ★ 출판사 리뷰 영어 쓰기가 생활이 되어야 하는 유학 준비생도! 서명, 영어 비즈니스가 필요한 직장인도! 편지, 카드를 멋진 손글씨로 쓰고 싶은 사람도! 우리 아이 필체를 잡아 주고 싶은 부모님도! → 선긋기-알파벳쓰기-단어쓰기-문장쓰기-문학작품쓰기의 단계별 필기체 훈련을 통해 차근차근 영어 필기체를 익힐 수 있습니다. → 중학교 수준의 영단어만을 실어 보다 쉽게 영어 필기체를 써 볼 수 있습니다. → 회화뿐 아니라 편지 문구, 일기 등에 자주 쓰는 문장들을 실어 필기체로 영어를 쓰는 재미를 한층 더했습니다. → 캘리그라피 같은 예쁜 필기체, 온라인 워크시트로 기본도 탄탄하게, 응용도 다양하게 필기체를 완성합니다. 직장인, 유학 준비생, 손글씨가 필요한 그 누구라도 으로 필기체를 완성하세요.
2020 비서 한권으로 끝내기
시대고시기획 / 비서교육연구소 (지은이) / 2019.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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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고시기획소설,일반비서교육연구소 (지은이)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시행하는 비서 1~3급 시험을 모두 준비할 수 있는 수험서로 핵심이론들과 함께 각 장에 수록되어 있는 적중실제예상문제로 기출문제의 적응력을 높일 수 있다.● 빨리보는 간단한 키워드 ● 제1과목 비서실무 제1장 비서개요 제2장 대인관계업무 제3장 일정 및 출장관리 제4장 회의 및 의전관리 제5장 상사 지원업무 ● 제2과목 경영일반 제1장 경영환경 및 기업형태 제2장 경영관리 제3장 경영활동 ● 제3과목 사무영어 제1장 비즈니스 용어 및 문법 제2장 영문서의 이해 제3장 사무영어 회화 ● 제4과목 사무정보관리 제1장 문서작성 제2장 문서ㆍ전자문서 관리 제3장 정보관리 ● 부록 최신기출문제 및 해설 2019년 제1회 비서1급ㆍ수험생들이 어려워하는 시사경제용어와 사무영어를 빨리보는 간단한 키워드에 중요한 내용만 요약하여 시험 직전까지 활용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ㆍ최신출제기준을 반영한 핵심이론을 수록하였고, 빈출되는 이론에 기출표시를 하여 중요도를 파악할 수 있게 하였습니다. ㆍ적중실제예상문제를 수록하여 이론학습 후 중요한 부분을 복습하고 문제에 익숙해질 수 있도록 하였으며, 최신기출을 통해 실제시험 난이도를 파악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본서는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시행하는 비서 1~3급 시험을 모두 준비할 수 있는 수험서로 핵심이론들과 함께 각 장에 수록되어 있는 적중실제예상문제로 기출문제의 적응력을 높일 수 있습니다. 비서시험은 가급적이면 준비한 시기에 한 번에 합격하는 것을 목표로 공부해야 하는 시험으로 본서를 통해 그 목표가 달성되기를 바라마지 않습니다.
욕하고 부자 되기
앎이랑 / 진홍 (지은이) / 2023.12.01
18,000

앎이랑소설,일반진홍 (지은이)
우리가 어떤 대상에 욕을 한다는 것은 대상에 마음을 보내는 행위이고 마음을 보낸다는 것은 에너지를 보내는 것이다. 에너지는 파장의 형태로 대상에 가서 반사되어 돌아온다. 그냥 돌아오는 것이 아닌 증폭되어 들어온다. 그래서 대상에 사랑을 보내면 사랑이 증폭되어 돌아오고 증오를 보내면 증오가 증폭되어 돌아온다. 욕을 할 때 부자가 되기를 기원하면 그 기운이 증폭되어 돌아온다. 머리말 챕터1 말에는 에너지가 있다 생각은 에너지의 소비 마음은 생각과 감정이다 말은 마음의 알 말에는 에너지가 있다 에너지는 파장 욕을 한다는 것은 챕터2 말하는 대로 말하는 대로 말 한마디로 부자 되는 법 그 사람의 말 글은 정제된 말 말과 글에 나타나는 가치관 고요 무시 긍정 챕터3 우리말에 담긴 우리 마음 속담에 나오는 말 태어나자마자 한 살 돌아가셨습니다 남자는 여자보다 힘이 강하다 기가 막히다 혼난다 챕터4 지혜로운 우리 쇠젓가락 한글 태극 지혜로운 우리문화 한의학 요가와 단전호흡 챕터5 밝달민족 밝달민족 영생하는 길 들숨과 날숨사이 밝점 하늘사람 선 정명완수 꼬리말호기심이 가는 내용이다. 욕을 하고 부자가 될 수 있다는 표현은 충분히 호기심이 인다. 그리고 책은 논리적으로 설명한다. 욕을 한다는 것은 나의 에너지를 대상에 보내는 것이고 에너지는 파장의 형태로 가며 반사되어 돌아온다는 논리를 동양의 기운학으로 설명하였다.저는 욕을 했어요. 분명히 욕을 한 거예요.왜 쌍욕을 받아야 하는 사람한테 〈부자가 될 분〉이라고 할까요? 여러분들이 화가 나서 욕을 하고 감정을 쏟아내는 것은 그 사람에게 마음을 내는 거예요. 마음을 낸다는 것은 자기의 에너지가 그 사람한테 가는 거예요. 동양에서는 기운(氣運)이라고 하죠. 그런데 중요한 것은 내가 마음을 내면 나의 에너지가 그 사람한테 분명히 가요. 그런데 갔다가 반사되어 돌아온다는 거예요. 그 사람한테 갔던 에너지가 반사되어 나한테 와요. 그럼 그냥 오느냐. 아니요. 3배 증폭되어 돌아와요. 그러니 나의 에너지를 그 사람이 부자가 되게 기원하면 내가 의식하지 않아도 다시 나에게 오는 거예요. 그럼 그 반대도 마찬가지예요. 누구를 저주하고 망하라고 하면 그것이 그 사람을 망가뜨리고 나에게 3배로 돌아오는 거예요.-본문 내용 발췌
베스트셀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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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
부모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