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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일본 친구가 좋다
시공사 / 박종현 지음 / 2008.02.11
11,000원 ⟶ 9,900원(10% off)

시공사소설,일반박종현 지음
2003년 발간 당시 적지 않은 이들에게 관심을 모았던<나의 일본 사람 탐험기>를 최근의 일본 이야기와 컬러풀한 사진을 가미해 새롭게 펴낸 책. 일본에서 대학교수로 재직하는 한국인이 17년 간의 일본 생활을 통해 터득한 일본 문화 에세이로 여행으로는 결코 맛 볼 수 없는‘진짜 일본 이야기’가 담겨있다. 일본인이 친구의 가족을 멀리하는 이유, 혼자서 술을 마시는 이유, 부부끼리 침대를 따로 쓰는 이유, 일본인들이 섹스중독자라 불리는 이유, 한류에 열광하는 이유 등을 저자의 솔직담백하고 재치 있는 입담을 통해 풀어내었다. 일본 문화에 관심이 있는 사람, 일본인 친구를 사귀고자 하는 사람, 일본 여행을 준비하는 사람, 일본어를 공부하는 사람, 일본 어학연수나 유학을 준비하는 사람, 무엇보다 일본과 비즈니스를 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한국이 잘못 이해하고 있는 일본, 아직 모르고 있는 일본을 제대로 알려줄 것으로 보인다.프롤로그 _언어를 배우기 전에 문화를 먼저 이해해라 1장 _날 혼자 내버려두세요 미소 속에 숨은 고독 혼자서 밥먹는 사람들 혼자 놀기의 진수 부부라도 트윈베드가 편해요 한 발 다가가면 한 발 물러선다 프라이버시에 목숨 걸다 일본에서 친구 사귀기 * 도쿄 스케치 1 두터운 돈가스 인심 (마이센) 만인이 사랑하는 카레라이스 (차오카레) 2장 _소심한 완벽주의자들 매뉴얼의 천국 법보다 무서운 스티커 ‘상관없다’는 말처럼 어려운 말도 없다 회의를 좋아하는 일본인 냄새 강박증의 나라 겸손을 넘어서 걱정이 팔자인 그들 미운 오리새끼, 오사카 사람들 * 도쿄 스케치 2 덴푸라로 느끼는 장인 정신 (덴푸라 후나바시야) 후루룩 소리 내어 먹는 우동 (스즈리야) 3장 _감성과 욕망의 프로세스 소심한 성격을 커버해주는 명품 이벤트에 열광하는 국민성 야구를 보며 눈물을 흘린다 스포츠 마케팅으로 보는 일본인 습성 섬세한 멋쟁이 일본 여자 남자들의 패션 센스 못생겨도 당당한 일본 여자들 부담없이 섹스 즐기기 불륜도 하나의 문화다 노골적인 테크닉에 승부를 건다 나 홀로 즐기는 상상 도쿄의 비즈니스 접대 문화 * 도쿄 스케치 3 일본인도 용기가 있어야 들어가는 스시바 (히나스시) 추천 레스토랑 (도쿄 바비큐 / 후쿠와라이/엔소) 4장 _일본인의 현실과 몽상 잔잔한 호수 같은 드라마 광고에서는 웃음을 팔지 않는다 철저히 냄새에서 탈피한 만화 오타쿠가 문화를 리드한다 손수건 왕자와 미소 왕자 일본의 젊은이들한국이 잘못 이해하고 있는 일본, 아직 모르고 있는 일본을 제대로 알려주는 책 ! 여행으로는 결코 맛볼 수 없는 진짜 일본 사람 탐험기 시공사에서는 2003년 발간 당시 많은 이들의 호평을 받았고 5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꾸준히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나의 일본 사람 탐험기』를 최근의 일본 이야기와 컬러풀한 사진을 가미해 『나는 일본 친구가 좋다』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내놓았다. 이 책은 일본에서 대학교수로 재직하는 한국인이 17년 간의 일본 생활을 통해 터득한, 여행으로는 결코 맛 볼 수 없는‘진짜 일본 이야기’가 담겨있다. 일본인이 친구의 가족을 멀리하는 이유, 혼자서 술을 마시는 이유, 부부끼리 침대를 따로 쓰는 이유, 일본인들이 섹스중독자라 불리는 이유, 한류에 열광하는 이유 등을 저자의 솔직담백하고 재치 있는 입담을 통해 풀어내었다. 철없던 스무 살, 저자는 일본 여인과의 이루지 못한 사랑을 계기로 무작정 일본으로 건너가 좌충우돌 일본사회에서 살아왔다. 이 경험은 당연히 일본식 인간관계가 바탕을 이루는데 예를 들어, 친구와의 사소한 갈등, 여자친구와의 다툼, 직장 동료와의 소통에서 문제가 시작된다. 저자는 한국식 인간관계에도 충분히 대입해볼 수 있는 상황을 통해 일본인들의 접근 방식과 성향들을 도출해내고, 여기에 점잔 빼지 않는 자신의 사적인 고백과 유머를 곁들여 한국사람과 일본사람 사이의 거리를 좁힌다. 특히 각 장 끝에는 예쁜 인테리어나 독특한 컨셉의 카페, 잘 알려지지 않은 맛 집과 일본 젊은이들이 자주 찾는 트랜드 숍이나 인테리어 숍의 정보를 일본 여행객을 위한 보너스 페이지로 구성했다. 이 책은 일본 문화에 관심이 있는 사람, 일본인 친구를 사귀고자 하는 사람, 일본 여행을 준비하는 사람, 일본어를 공부하는 사람, 일본 어학연수나 유학을 준비하는 사람, 무엇보다 일본과 비즈니스를 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한국이 잘못 이해하고 있는 일본, 아직 모르고 있는 일본을 제대로 알려줄 것이다.
표준음훈 손자병법
화문서적 / 공자 (지은이), 박성진 (옮긴이) / 2018.10.25
15,000원 ⟶ 13,500원(10% off)

화문서적소설,일반공자 (지은이), 박성진 (옮긴이)
중국에서 가장 오래된 병법서인 《손자병법》은 그 내용 또한 武經七書 중에서 제일 풍부하다. 손자는 전쟁을 오로지 군사적 관점에서만 파악하지 않고 전체 사회 현상과 밀접한 관련을 가지고 인식하였다. 군사는 정치의 연장이며 전쟁은 정치문제 해결을 위한 방법인 것이다. 따라서 반드시 전쟁이 문제를 해결하는 최선의 방법은 아니다. 우선 손자는 객관적 상황 판단을 중시한다. 특히 현상을 통해 본질을 분석하는 태도는 놀라울 만큼 과학적이다. 또한 합리적인 계산법으로 彼我 쌍방의 역량을 충분히 비교한 후에 상대방의 힘과 의욕을 역이용함으로써 비용과 희생을 최소화하는 승리를 추구했다. 이 밖에도 《손자병법》에 나타난 사상은 《老子》와 공통되는 부분이 많다. 모든 상황을 고정된 것으로 획일화 하지 않고, 변화 발전하는 과정 속에서 파악하려고 하였다. 서문(序文) 범례(凡例) 計篇第一(계편제일) 作戰篇第二(작전편제이) 謀攻篇第三(모공편제삼) 形篇第四(형편제사) 勢篇第五(세편제오) 虛實篇第六(허실편제륙) 軍爭篇第七(군쟁편제칠) 九變篇第八(구변편제팔) 行軍篇第九(행군편제구) 地形篇第十(지형편제십) 九地篇第十一(구지편제십일) 火攻篇第十二(화공편제십이) 用間篇第十三(용간편제십삼) 附錄1:표준음훈《손자병법》한국어번역 附錄2:標準音訓《孫子兵法》全文 附錄3:十一家注孫子原文 중국의 대표적인 병법서로는 《孫子》 《吳子》 《尉?子》 《六韜》 《三略》 《司馬法》 《李衛公問對》 등을 통칭하는 武經七書를 들 수 있다. 이들은 주로 漢代로부터 唐代를 걸쳐서 편찬된 것이라고 보겠으나 그 사상적 원류는 春秋戰國시대에서 찾아볼 수 있다. 당시 제후들은 영토 확장에 열을 올리며 수 없는 전쟁을 감행하였다. 기원전 770년 춘추시대의 시작부터 기원전 221년 秦나라가 통일을 이루기까지 중원은 피로 뒤덮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빈번한 대규모 전쟁의 발발은 전문적인 군사지도자로서 장군이나 참모가 출현할 토대가 되었다. 이런 시대의 요청에 따라 제자 백가들 가운데 군사 이론을 전공하는 정치사상가가 나타나게 된 것이다. 이들을 兵家라고 부른다. 다른 제자백가들이 모두 그러하였듯이 병가도 난세를 종식시키기 위한 해결책을 강구한 학파였다. 그들은 전쟁을 끝내는 길은 강력한 힘 밖에 없다는 사상을 정리하고 선전하였다. 병가들은 살육을 위해 전쟁을 연구한 것이 아니다. 그들은 전쟁이 파괴한 민생을 직시한 사람들이다. 민중을 전쟁의 고통에서 해방시키려는 숭고한 이상을 가지고 학설을 정리하고 저작으로 남겼다. 武經七書를 읽는다면 누구나 이런 사실에 동감하게 되리라 생각한다. 병가의 학자들 중에 중국뿐 아니라 전세계가 인정하는 최고의 인물은 孫子이다. 지금 전해지는 《손자병법》 13편의 성립 연대는 확정할 수는 없지만 춘추시대의 말기와 전국시대 초기로 보는 것이 타당할 듯하다. 《손자병법》의 저자에 관해서는 孫武를 가공의 인물로만 보고 그 손자인 孫?이 원저자라고 하는 설이 지금까지 일반적이었다. 그러나 1972년 山東省 臨沂縣 銀雀山에서 발굴된 前漢 초기 (BC 2세기 경)의 무덤에서 《손자병법》 13편과 함께 《孫?兵法》의 竹簡이 별개의 것으로 각각 발견되었다. 따라서 《사기》에 나온 손자의 기록과 그의 저서가 13편이라는 사실은 입증되었고, 죽간본 《손자병법》은 가장 오래된 판본으로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중국에서 가장 오래된 병법서인 《손자병법》은 그 내용 또한 武經七書 중에서 제일 풍부하다. 손자는 전쟁을 오로지 군사적 관점에서만 파악하지 않고 전체 사회 현상과 밀접한 관련을 가지고 인식하였다. 군사는 정치의 연장이며 전쟁은 정치문제 해결을 위한 방법인 것이다. 따라서 반드시 전쟁이 문제를 해결하는 최선의 방법은 아니다. 우선 손자는 객관적 상황 판단을 중시한다. 특히 현상을 통해 본질을 분석하는 태도는 놀라울 만큼 과학적이다. 또한 합리적인 계산법으로 彼我 쌍방의 역량을 충분히 비교한 후에 상대방의 힘과 의욕을 역이용함으로써 비용과 희생을 최소화하는 승리를 추구했다. 이 밖에도 《손자병법》에 나타난 사상은 《老子》와 공통되는 부분이 많다. 모든 상황을 고정된 것으로 획일화 하지 않고, 변화 발전하는 과정 속에서 파악하려고 하였다. 서양에서는 《손자병법》을 필독의 군사학 교재인 동시에 인문학 고전으로 읽고 있다. 세계에 알려진 중국 고전 가운데 “Art of War”라는 고유명사 만으로도 통하는 책이 《손자병법》이다. 미국의 저명 대학들이 모두 필독 고전으로 채택하고 있는 것도 그 인문학적 가치를 충분히 보여주는 하나의 실례라고 할 수 있다. 이는 손자가 단순히 전쟁을 말하는 내용이 아니기 때문일 것이다. 일본의 경우는 경영의 필독서로 활용되고 있으며, 사회 전분야에 걸쳐 자신들의 직종에 맞게 손자를 활용하고 있다. 《손자병법》은 오랜 시간 많은 사람들의 손에서 전해 오면서 서로 다른 원문이 실린 무수한 판본이 발생하였다. 이런 상황은 손자의 진의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는 장애물이 되었다. 게다가 후인들이 자신의 오해와 억측을 구변으로 포장하며 손자의 본의인 양 말하는 풍조가 성행하여 오독의 골은 깊어지고만 있다. 이런 상황은 주변에서 흔히 발견할 수 있다. 《손자병법》을 ‘삼십육계’와 같은 부류의 책으로 지레 짐작하거나, ‘전쟁은 속임수다’가 병법의 요지라고 하는 것도 대중들이 오해하고 있는 부분이다. 필자는 여러 판본을 校勘하고 원문 정독을 위하여 四聲과 훈고를 고찰하며 역대 대가들의 주석을 수집하였다. 이를 바탕으로 다시 1972년 은작산 죽간 《손자》 출토 이후 전문가들의 연구를 엄선하여 《孫子校注》를 엮게 되었다. 다만 《孫子校注》는 漢文으로 쓴 책이기 때문에 한국의 일반 독자들이 혼자서도 쉽게 손자를 이해하도록 본 《標準音訓 孫子兵法》을 별도로 기획하게 되었다. 저본은 十一家注孫子校理(楊丙安, 中華書局, 2016)를 사용하였고, 교감은 주로 銀雀山漢墓竹簡《孫子》(文物出版社)、 日本櫻田迪藏濟美館刊本《古文孫子》(孫子集成本)、 ?孫星衍校《孫子十家注本》(諸子集成本)에 의거하였다. 본서 《標準音訓 孫子兵法》에 제시된 원문의 단락은 楊丙安의 분단을 따랐다. 한국어 번역문도 이와 보조를 맞추었다. 또한 표음, 표점, 번역은 모두 《孫子校注》에 근거하였음을 밝힌다. 부록으로 십일가주본 손자 원문을 제공하였다.
코믹 실격문장의 최강 현자 15
데이즈엔터 / 칸쇼&효코(Friendly Land) (지은이), 신코 쇼토 (원작), 카자바나 후우카 (그림), 김동수 (옮긴이) / 2025.02.20
5,500원 ⟶ 4,950원(10% off)

데이즈엔터소설,일반칸쇼&효코(Friendly Land) (지은이), 신코 쇼토 (원작), 카자바나 후우카 (그림), 김동수 (옮긴이)
삶은 왜 의미 있는가
미지북스 / 이한 지음 / 2016.01.10
16,000원 ⟶ 14,400원(10% off)

미지북스소설,일반이한 지음
속물 사회에서 자유인으로 살아남는 법. 저자는 오늘날 우리가 살아가는 사회를 '속물 사회'로 규정한다. 속물이란, 사람의 가치가 사회에서 그 사람이 차지하는 위치로 결정된다고 여기는 사람이다. 속물은 자기보다 못생긴 사람, 자기보다 가난한 사람, 자기보다 무능한 사람이 얼마나 많은지로 자기 삶의 가치를 측정하고 삶의 방향을 세운다. 저자는 속물의 삶이 의미 있는 삶인지 묻는다. 그리고 속물의 삶이 의미 없는 삶이라는 점을 증명하기 위해, 이성적으로 합의할 수 있는 삶의 기초적인 의미를 찾는다. 의미 있는 삶은 객관적으로 존재하며, 우리가 노력하는 한 의미 있는 삶을 살아나갈 수 있다고 말이다. 타인의 권리를 해치지 않고 자신의 삶을 가치로 채울 때, 우리는 더 이상 속물의 평가에 휘둘리거나 짓눌리지 않고 자유인으로서 살아갈 수 있다.서문 1장 속물 근성의 사회 2장 인생이 무의미하다는 느낌 3장 잘못된 탐구 방법 4장 우리는 인생의 관찰자가 아니다 5장 인생의 가치들 I - 삶의 내용적 의미 6장 인생의 가치들 II - 삶의 배경적 의미 7장 인생의 의미를 찾는 데 방해가 되는 것들 8장 기꺼운 삶 9장 인간적 선이 되는 상호작용 10장 사람들과 어떻게 교류할 것인가 11장 자기 계발의 관점 12장 철이 든다는 것 13장 정치적 책임을 이행하는 일이 즐거울 수 있을까 14장 지성적 태도에 대하여 15장 가치를 경험하는 방법 16장 속물 세계관의 파산 17장 자유인을 위한 나침반 주석 찾아보기불완전한 시대를 살아가는 자유인들의 나침반 사유의 근육, 성찰의 언어로 찾은, ‘속물 사회에서 자유인으로 살아남는 법’ 삶은 무의미한 것일까? 삶의 의미는 무엇일까? 『삶은 왜 의미 있는가』는 오늘날 우리가 살아가는 사회를 ‘속물 사회’로 규정한다. 속물이란, 사람의 가치가 사회에서 그 사람이 차지하는 위치로 결정된다고 여기는 사람이다. 속물은 자기보다 못생긴 사람, 자기보다 가난한 사람, 자기보다 무능한 사람이 얼마나 많은지로 자기 삶의 가치를 측정하고 삶의 방향을 세운다. 저자는 속물의 삶이 의미 있는 삶인지 묻는다. 그리고 속물의 삶이 의미 없는 삶이라는 점을 증명하기 위해, 이성적으로 합의할 수 있는 삶의 기초적인 의미를 찾는다. 의미 있는 삶은 객관적으로 존재하며, 우리가 노력하는 한 의미 있는 삶을 살아나갈 수 있다고 말이다. 타인의 권리를 해치지 않고 자신의 삶을 가치로 채울 때, 우리는 더 이상 속물의 평가에 휘둘리거나 짓눌리지 않고 자유인으로서 살아갈 수 있다. [출판사 리뷰] “광채 없는 삶의 하루하루에 있어서는 시간이 우리를 떠메고 간다. 그러나 언젠가는 우리가 이 시간을 떠메고 가야 할 때가 오게 마련이다. ‘내일’, ‘나중에’, ‘네가 출세를 하게 되면’, ‘나이가 들면 너도 알게 돼’하며 우리는 미래를 내다보고 살고 있다. 이런 모순된 태도는 참 기가 찰 일이다. 미래란 결국 죽음에 이르는 것이니 말이다.” - 알베르 카뮈 『시지프 신화』에서 삶의 의미는 존재하는가? 우리는 이리저리 분투하며 살아가다가 우리의 마음이 무겁게 내려앉을 때, ‘인생이란 과연 의미가 있는 것인가’하는 근본적인 물음을 던지곤 한다. 때로는 허무주의적인 생각으로 괴로워하기도 하고, 때로는 당장 눈앞에 해야 할 일들을 감당하느라 이런 생각을 잠시 마음 한 켠으로 치워버리기도 한다. 과연 인생에는 의미가 없는 것일까? 인생이 무의미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보통 ‘인생이 의미 있다’는 대전제를 증명할 수 없다는 것을 이유로 든다. 그래서 그들은 인생은 무의미하다고 추상적으로 규정한 다음 인생의 모든 개별적인 활동이 무의미하다는 결론으로 나아간다. 우리가 지금 먹고, 자고, 느끼고, 계획하고, 노동하고, 사랑하고, 공부하고, 돌보고, 이야기하는 모든 활동들이 의미가 없다는 것이다. (‘무의미 논증‘). 그러나 삶이 의미 있는지 질문하고 고민할 때, 우리는 삶을 살아가는 ‘참여자’로서 질문하고 고민한다. 인간이 도달할 수 없는 먼 우주의 관점이나, 인간을 관찰하는 초월적인 존재의 관점에서 삶의 의미를 질문하지는 않는다. 따라서 삶의 의미에 대한 대답도 삶을 살아가는 관점에서 나와야 한다. 즉 ‘삶은 의미 있는가?’라는 질문은 앞으로 더 살아갈 가치가 있는지에 대한 물음이 되어야 한다. 바로 이 관점, 참여자이자 실천자의 관점에서 인생의 무의미를 주장하는 회의주의는 힘을 잃는다. 왜냐하면 우리는 삶의 참여자이자 실천자로서 삶의 구체적인 활동인 ‘먹고, 자고, 느끼고, 노동하고, 사랑하고, 이야기하는 모든 활동’을 매일 직접 경험하며 그것을 의미 있다고 느끼기 때문이다. 이 사실은 삶의 의미를 뒷받침하는 중요한 근거가 된다. 삶의 참여자이자 실천자로서 내일을 더 살기로 결심하는 구체적인 경험이 존재한다면, 인생이 무의미하다는 전제는 거짓이 되는 것이다. (‘유의미 논증’). 유의미 논증은 무의미 논증보다 논리적으로 더 탄탄하다. 왜냐하면 논증은 더 확실한 것을 전제로 삼아 덜 확실한 것으로 진행될 때 더 탄탄하기 때문이다. 무의미 논증은 우리가 직접 확인할 수 없는 추상적인 진술을 내세운 다음. 우리가 분명하게 확신할 수 있는 활동의 가치들을 부인하도록 만들지만 유의미 논증은 우리가 확신할 수 있는 것으로부터 출발하여 인생의 의미를 찾으려는 시도이다. 인생의 내용적 가치와 배경적 가치 인생에 의미가 존재한다면, 구체
초판본 백록담 (미니북)
더스토리 / 정지용 지음 / 2017.04.07
5,500원 ⟶ 4,950원(10% off)

더스토리소설,일반정지용 지음
초판본 표지디자인 미니북 《백록담》이다. 시의 의미가 훼손되지 않도록 원문을 최대한 살렸으며, 간혹 지금은 사용하지 않는 단어나 어려운 한자어에는 독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각주를 달아 설명했다. 정지용의 두 번째 시집인 《백록담》은 표제시인 〈백록담〉을 포함하여 자연을 노래한 33편의 시가 수록되어 있다. 절제된 감정과 잘 다듬어진 언어의 아름다움이 절정에 이르렀다는 평을 받는 시집으로, 총5부로 구성되어 있다. 산문 형식으로 시를 구성하면서도 자연스러운 율조와 심상을 구현한 것이 이 작품의 특징이다. 정지용의 시세계는 ‘바다’와 ‘산’이라는 두 단계로 구분하는데, 첫 번째 시집인 《정지용 시집》이 도시와 바다를 배경으로 한다면 두 번째 시집인 이 작품은 ‘산’을 중심으로 자연과 하나가 되어 느낀 심상을 구체적이고 객관적으로 그려냈다.I 장수산 1 / 장수산 2 / 백록담 / 비로봉 / 구성동 / 옥류동 / 조찬 / 비 / 인동차 / 붉은 손 / 꽃과 벗 / 폭포 / 온정(溫井) / 삽사리 / 나비 / 진달래 / 호랑나비 / 예장 II 선취 / 유선애상(流線哀傷) III 춘설(春雪) / 소곡(小曲) IV 파라솔 / 별 / 슬픈 우상 V 이목구비 / 예장(禮讓) / 비 / 아스팔트 / 노인과 꽃 / 꾀꼬리와 국화 / 비둘기 / 육체한국 현대시의 아버지 정지용 시인의 두 번째 시집 《백록담》 1930년대 모더니즘과 이미지즘의 대표 시인인 정지용은 《정지용 시집》 이후 1941년에 두 번째 시집인 《백록담》을 출간했다. 1941년 문장사에서 처음 출간된 《백록담》은 1946년 백양사에서 재판을 찍었고, 1950년 동명출판사에서 3판을 찍을 정도로 인기 있던 시집이다. 이번 더스토리에서 발행한 초판본 표지디자인 미니북 《백록담》은 1941년 문장사 초판본 오리지널 표지디자인을 차용하여 제작했다. 본문은 독자들이 읽기 편하도록 한글맞춤법에 맞게 수정했지만 시의 의미가 훼손되지 않도록 원문을 최대한 살렸다. 간혹 지금은 사용하지 않는 단어나 어려운 한자어에는 독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각주를 달아 설명했다. 정지용의 두 번째 시집인 《백록담》은 표제시인 〈백록담〉을 포함하여 자연을 노래한 33편의 시가 수록되어 있다. 절제된 감정과 잘 다듬어진 언어의 아름다움이 절정에 이르렀다는 평을 받는 시집으로, 총5부로 구성되어 있다. 시집 《백록담》에서 가장 중요한 작품은 〈백록담〉이라고 할 수 있다. 김우창은 ‘감각과 언어를 거의 가톨릭적 금욕주의의 엄격함으로 단련하여’ ‘감각의 단련을 무욕(無慾)의 철학으로 발전시켰다’고 〈백록담〉을 평가했다. ‘한라산소묘’라는 부제가 붙은 이 시는 원래 1939년 《문장》 3호에 처음 발표됐다. 정지용은 특히 《백록담》의 작품들에서 산문 형식으로 시를 구성하면서도 자연스러운 율조와 심상을 구현했다. 정지용의 시세계는 ‘바다’와 ‘산’이라는 두 단계로 구분하는데, 첫 번째 시집인 《정지용 시집》이 도시와 바다를 배경으로 한다면 두 번째 시집인 《백록담》은 ‘산’을 중심으로 자연과 하나가 되어 느낀 심상을 구체적이고 객관적으로 그려냈다. 정지용은 모국어를 활용하여 우리 고유의 목소리를 지키기 위해 노력했다. 절제된 언어로 우리말의 아름다움을 살려내며 한국 문학의 이미지즘과 모더니즘 계열 시의 새로운 지평을 만든 정지용은 오늘날까지도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다.담장이물들고,다람쥐 꼬리숯이 짙다.산맥 위의가을길 ―이마 바르히해도 향그로워지팽이자진 마짐흰 돌이우놋다.백화 홀홀허울 벗고,꽃 옆에 자고이는 구름,바람에 아시우다.― 〈비로봉〉
위대한 영화 2
을유문화사 / 로저 에버트 (지은이), 윤철희 (옮긴이) / 2019.11.20
25,000원 ⟶ 22,500원(10% off)

을유문화사소설,일반로저 에버트 (지은이), 윤철희 (옮긴이)
브레송은 우리 모두가 발타자르라고 암시한다. 우리가 꿈과 소망과 최고의 계획을 품고 있음에도, 세상은 우리를 데리고 결국에는 뭐가 됐건 자기 하고 싶은 일을 한다. 우리는 생각하고 추론할 수 있는 능력 때문에 세상 돌아가는 방식을 이해하고 해결책을 찾아내며 해답을 얻을 수 있다고 믿는다. 하지만 지능이 우리에게 주는 것은 우리의 숙명을 이해할 수 있는 능력뿐, 숙명을 통제하는 능력은 주지 않는다. 그럼에도 브레송은 우리를 빈손으로 남겨 두지 않는다. 그는 우리에게 감정을 이입해 보라고 권한다. - <당나귀 발타자르> 중 버스터 키튼은 무성 영화의 가장 위대한 어릿광대다. 그가 한 일 때문에도 그렇지만, 그 일을 해낸 방법 때문에 그렇기도 하다. 해럴드 로이드는 우리를 엄청나게 웃기고, 찰리 채플린은 우리를 깊이 감동시키지만, 키튼보다 용감했던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 ‘버스터 키튼의 영화들’ 중 파치노를 헐뜯는 사람들이 바라는 연기는 무엇일까? 내면적이고 리얼한 연기? 감정 표출을 자제하는 연기? 무엇보다 토니 몬타나 캐릭터는 행위 예술가다. 자신을 멋진 존재로 구현하려고 존재하는 남자다. 그가 플로리다 수용소에서 세상에 있으나마나 한 쿠바인 전과자일 뿐임을 보여 주는 오프닝 숏부터, 그를 밀고 나가는 행동 동기는 자신의 성격과 의지를 다른 사람의 뇌리에 각인시키겠다는 충동이다. 허세를 제외하고는 아무런 무기도, 자원도 없이 시작한 그는 위험한 인물로 보이고 머리가 핑핑 도는 것처럼 보이게 만드는 것만으로 권세 좋은 사내들을 속여 넘긴다. 그가 하는 짓거리는 허풍이다. 따라서 그것을 소극적으로 연기하는 건 사리에 맞지 않는다. - <스카페이스> 중
모르는 곳으로
작가교실 / 이채윤 (지은이) / 2020.11.04
10,000원 ⟶ 9,000원(10% off)

작가교실소설,일반이채윤 (지은이)
작가교실 시인선 1권. 김용길 시인의 두 번째 시집. 시인은 「잠행(潛行)」이라는 시에서 그동안 칼을 하늘에 숨기고 다니며 시가 될 만한 싹수들을 찾아다녔다고 슬쩍 고백을 하고 있다. 시인은 마치 자객처럼 전국을 누비고 다니며 조금은 특별하고 낯선 시들을 하나둘 꺼내 놓고 있다. <붕어를 찾아서>에서는 붕어빵 리어카를 끌고 전국을 누빈다. ‘로드무비’가 있듯이 이번 시집 『모르는 곳으로』는 ‘로드포엠’이다.□ 서문 제1장 물기척 잠행 다큐멘터리빛과 어둠, 인간의 극과 극을 오가는 자유로운 상상력의 시학 김용길 시인이 등단 30년 만에 두 번째 시집을 냈다. 첫 시집 『아인슈타인의 시』를 낸 후 25년 만의 시집이다. 시인은 시집 서문에서 그동안 ‘전직 시인’이라고 말하고 다녔으나 ‘시를 쓰지 아니한 것은 아니’고 마음에 드는 시가 꺼내지지 않아서 한 세대 만에 시집을 내게 되었다고 밝히고 있다, 시인은 「잠행(潛行)」이라는 시에서 그동안 칼을 하늘에 숨기고 다니며 시가 될 만한 싹수들을 찾아다녔다고 슬쩍 고백을 하고 있다. 시인은 마치 자객처럼 전국을 누비고 다니며 조금은 특별하고 낯선 시들을 하나둘 꺼내 놓고 있다. <붕어를 찾아서>에서는 붕어빵 리어카를 끌고 전국을 누빈다. ‘로드무비’가 있듯이 이번 시집 『모르는 곳으로』는 ‘로드포엠’이다. 그런데 시인이 찾는 사람은, 시인이 찾는 시는 어디에나 있고 어디에도 없다. 시인은 ‘싸구려 여인숙에 들어 문틀이 우는소리를 들’으며 ‘누군가 강을 건너오는 듯한/ 가슴 두근거리는 물기척’을 느끼기도 한다. 그는 돌 속에 갇힌 여자를 만나기도 하고 돌밖에 갇힌 남자를 만나기도 한다. ‘어둡고 바람 부는 밤’ ‘문득 발걸음을 멈춘 신발가게 쇼윈도’에서 ‘햇살 같은 점원 아가씨’를 만나기도 한다. 시인은 무엇을 찾아, 누구를 찾아 전국을 누비고 다니는 것일까? 이 시집의 표제작인 『모르는 곳으로』에서 만나는 ‘내가 잘 아는 그대’는 낯선 나다. 낯선 곳에서 낯선 나를 보아야 생경한 내가 안개처럼 걷히며 비로소 네가 보인다. ‘아무도 나를 모르는 곳’은 여전히 그 어디도 아니고, 너도 아니고 내 안에서 아직 발견되지 않은 미지의 장소다. 인간의 심리적 공간은 현실의 실제적 공간과 겹쳐지며 공명한다. 거기서 나의 껍질이 벗겨지고 모습이 보인다. 사랑은 끊임없이 그 알맹이의 눈부신 미소를 보기 위해 낯선 곳을 탐험하는 여정이다. 하늘에 숨겨둔 칼은 언제 꺼내서 쓰는 것일까? 그런데 하늘에 숨겨 두었던 칼은 ‘한 달에 한 번만’ 쓴단다. 25년 동안 한 달에 한 번만 칼을 쓰고, 시를 썼더라도 아직 시집 몇 권 정도는 남아 있을 듯하다.
수의사라면 꼭 알아야 할 법률상식
바른북스 / 최재천, 정은주, 김성철, 류윤정, 김정민 (지은이) / 2022.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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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북스소설,일반최재천, 정은주, 김성철, 류윤정, 김정민 (지은이)
현직 변호사인 저자들은 아주 약간의 법률상식만 알아두면 혹시 모를 억울한 상황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고, 소송에 휘말리더라도 승소 확률을 높일 수 있다고 조언한다. 수의사로서의 직무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꼭 필요한 법률상식을 공부해 둔다면 불측의 손해를 입는 일은 발생하지 않을 것이다.Ⅰ 반려동물 권리 반려동물은 더 이상 물건이 아니다 (변호사 최재천) ‘동물은 물건이 아니다….’ 민법 개정안에 따른 변화는? (변호사 김정민) 부부가 이혼하면 반려동물은 누가 데려갈까? (변호사 김정민) 반려동물과 초상권 (변호사 류윤정) Ⅱ 동물보호법 반려동물의 입양과 책임비 (변호사 류윤정) 동물학대자의 동물 소유권 (변호사 류윤정) 길거리에서 파는 강아지, 합법일까? (변호사 김정민) ‘반려’동물의 의미 (변호사 류윤정) 계속되는 동물학대, 동물보호법은 죄가 없다 (변호사 류윤정) Ⅲ 펫티켓 아파트에서 반려동물을 키우지 못하게 한다면 (변호사 김정민) 반려동물과 여행, 대중교통 이용방법은 (변호사 류윤정) Ⅳ 개 물림 사고 개에게 물려 다쳤어요. 민·형사상 책임은 어떻게 되나요 (변호사 최재천) 개의 사나운 습성을 알고 만지다 물린 사건에서 견주 책임은? 골든리트리버가 푸들을 물어 죽였을 때 책임소재는 (최재천 변호사) Ⅴ 폭행 등 형사범죄 린치, 진료행위의 존엄을 해치는 범죄 (변호사 최재천) 반려동물로 인한 갈등으로 폭행이 벌어지면 (변호사 최재천) 반려동물 가족의 항의행위와 관련된 형법적 문제 (변호사 김정민) Ⅵ 명예훼손 인터넷 카페에 악의적 이용 후기를 올렸을 때 그 책임은? (변호사 최재천) 동물병원 이용자의 악의적인 후기에 대응하는 방법은? (변호사 최재천) 동물병원에서 헌법재판소까지…. 사실적시 명예훼손죄는 헌법에 위반될까 (변호사 최재천) 알아두면 유용한 명예훼손죄의 성립요건 (변호사·수의사 김성철) Ⅶ 동물병원 운영 동업계약 체결 시 주의하여야 할 법률적 쟁점 (변호사·수의사 김성철) 동업관계 해소 시 주의하여야 할 법률적 쟁점 (변호사·수의사 김성철) Ⅷ 수의료 분쟁 수의사의 의료과실 인정 시 그 법적 책임은? (변호사 정은주) 수의사에게 진료기록부 발급의무가 있을까? (변호사 정은주) 동물병원 이용에 관한 수의사법 (변호사 김정민) 수의사의 설명의무란 무엇일까 ① (변호사 최재천) 수의사의 설명의무란 무엇일까 ② (변호사 최재천) 수의사의 설명의무란 무엇일까 ③ (변호사 최재천) 수의사의 설명의무란 무엇일까 ④ (변호사 최재천) 비밀녹음과 관련된 법률적 쟁점 (변호사·수의사 김성철) 동물병원 내 CCTV 설치 및 운영 (변호사·수의사 김성철) 수의사도 설명의무 있다 - 최근 판례를 중심으로 (최재천 변호사) 진료기록을 달라는데 어떻게 해야 하나요 (최재천 변호사) Ⅸ 민사 분쟁 반려동물도 강제집행 대상이 될까요? (변호사 정은주) 분양받은 반려동물에게 유전질환이 생긴 경우 분양업자의 책임 (변호사 최재천) 동물사진 저작권 침해사건 (변호사 정은주)“권리 위에 잠자는 자는 보호받지 못한다.” 유명한 법언 중에 “권리 위에 잠자는 자는 보호받지 못한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아무리 본인이 타인에 대하여 권리를 가지고 있다고 하여도, 적시에 법적인 조치를 취하지 않으면 그 권리를 인정받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이 책을 통하여 수의사로서 스스로의 권리를 지키고 언제 닥칠지 모를 분쟁에 현명하게 대처하는 방법을 익힐 수 있습니다. 현직 변호사인 저자들은 아주 약간의 법률상식만 알아두면 혹시 모를 억울한 상황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고, 소송에 휘말리더라도 승소 확률을 높일 수 있다고 조언합니다. 수의사로서의 직무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꼭 필요한 법률상식을 공부해 둔다면 불측의 손해를 입는 일은 발생하지 않을 것입니다. 수의사라면 한 권은 꼭 챙겨둬야 할 ‘수의사 법률상식서’ 반려동물 권리, 동물보호법, 펫티켓, 개 물림 사고, 폭행 등 형사범죄, 명예훼손, 동물병원 운영, 수의료 분쟁, 기타 민사분쟁 등 각종 법적 쟁점 모두 수록! [책의 구성] 제1편은 반려동물의 법적 지위, 부부 이혼 시 반려동물 소유권, 반려동물의 초상권 등 반려동물의 지위에 관한 이해를 도우려고 노력하였다. 제2편은 반려동물의 입양과 책임비, 동물학대자의 동물 소유권, 길거리 강아지 판매 행위의 합법성, ‘반려’동물의 의미, 계속되는 동물학대 등 동물보호법과 관련된 내용을 소개하였다. 제3편에는 아파트와 같은 집합건물에서의 반려동물 키우기, 반려동물과 여행, 대중교통 이용방법 등 반려동물을 키울 때 지켜야 할 예절을 뜻하는 ‘펫티켓’에 대해서 살펴보았다. 제4편에서는 최근 빈발하고 있는 개 물림 사고에 관하여, 제5편에서는 동물병원 수의사를 상대로 한 폭행 등 형사범죄에 관하여, 제6편에서는 동물병원을 상대로 이뤄지는 명예훼손에 관하여 각각 다뤘다. 제7편에서는 동물병원 운영을 위하여 체결하는 동업 계약관계에서 주의하여야 할 법률문제를 살펴보았다. 제8편에서는 동물병원에서 반려동물에 대한 진료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수의료 분쟁과 관련된 법적 문제(수의료 과실, 진료기록부 발급, 수의사의 설명 의무 등)를 총망라해서 다뤘다. 마지막으로 제9편에서는 반려동물에 대한 강제집행, 반려동물 분양 문제, 반려동물 사진 저작권 침해사건 등 반려동물과 관련된 민사소송 사건을 자세히 살펴보았다.<수의사법>도 있다. 제3조(직무)를 보자. “수의사는 동물의 진료 및 보건과 축산물의 위생 검사에 종사하는 것을 그 직무로 한다.” 이 또한 얼마나 제한적인가. 생명체로서의 동물에 대한 존경심이 표현되지 않았다.수의사에 대한 사회적 지위 또한 달라질 것이고 달라져야 한다. 물건이 아닌, 생명에 대한 경외심으로 생명권을 보호하는 헌법적 의무를 수행하기 때문이다.이번 입법 예고가 의미 있는 건 인간이 나를 제외한 다른 생명체에 대해 존경과 경외심을 합법적으로 규정하게 되었다는 점이다.다양성이야말로, 다른 생명체에 대한 존중이야말로, 민주주의와 인권의 기초이다. 어떠한 경우에도 생명과 권리에 대한 존중은 인간이 추구해야 할 최고의 가치다. 동물권 또한 마찬가지다.
사랑에 빠진 레이철
허블 / 팻 머피 (지은이), 유소영 (옮긴이) / 2023.04.26
18,000원 ⟶ 16,200원(10% off)

허블소설,일반팻 머피 (지은이), 유소영 (옮긴이)
외국문학의 시공간을 뛰어넘는 SF 추진체, 보석 같은 외국 고전 SF를 재발견하여 독자에게 큐레이션하는 허블의 ’워프‘ 시리즈. 그 다섯 번째 책으로 팻 머피의 『사랑에 빠진 레이철』이 출간되었다. 한국판 특별 선집 『사랑에 빠진 레이철』에는 과거 국내 앤솔러지에 소개된 「오렌지꽃이 피는 시간」, 「사랑에 빠진 레이철」, 「채소 마누라」, 「무척추동물의 사랑과 섹스」 외에도 16편의 국내 미발표작이 알차게 수록되어 있다. 허블은 『사랑에 빠진 레이철』을 통해, 그리고 팻 머피를 통해 페미니즘 SF의 계보를 새롭게 쓰고자 한다.서문 7 오렌지 꽃이 피는 시간 13 채소 마누라 35 사랑에 빠진 레이철 47 군도에서 97 곰의 손길 121 머나먼 곳의 무더운 여름밤 147 도시 빈민가의 재활용 전략 169 안녕, 신시아 185 TV 속의 죽은 남자들 201 숲속의 여자들 231 파도가 다정하게 나를 부르네 247 진흙의 악마 271 뒤돌아보지 말라 287 유성은 우주에서 날아온 돌멩이다 307 선견지명 331 날렵한 사냥개 네 마리와 함께 343 기차가 서지 않는 역의 어두운 면에서 379 눈의 보금자리에서 401 뼈 437 무척추동물의 사랑과 섹스 521 후기 540네뷸러상, 필립 K. 딕상, 성운상(세이운상), 시어도어 스터전상 수상 작가 아더와이즈상 (전 제임스 팁트리 주니어상) 창설자 페미니즘 SF 계보의 압도적인 시작, 팻 머피 “현실의 억압과 폭력으로는 지우지 못할 저항과 자유의 힘”_(SF평론가 심완선) ‘글 쓰는 여자’를 두려워하지 말지어다 여자들이 SF를 망치는 존재라면 우리는 기꺼이 SF를 망쳐주겠다! 1976년, 가장 ‘남성적인’ SF를 쓰는 작가로 평가받아 온 제임스 팁트리 주니어가 실은 여성이었다는 사실이 밝혀지자 SF 업계는 일대 혼란에 빠졌다. 후에 ’팁트리 쇼크‘라는 말까지 생겼을 정도로 이 사건은 어마어마한 파문을 일으켰다. 그런데 작가가 ’여성’이라는 것이 당시에는 왜 그렇게 혼란스러운 일로 받아들여졌을까? 또한 제임스 팁트리 주니어는 왜 ‘앨리스 브래들리 셸던’이라는 본명 대신 지극히 남성적인 이름 제임스 팁트리 주니어를 사용해야 했을까? 무엇이 ‘글 쓰는 여자’들을 그렇게 두렵고 충격적인 존재로 만드는가? SF계에서 ’남류작가‘들이 득세하던 1970년대, 사람들은 이렇게 말했다. “여자들은 진짜 SF를 쓰지 않아, 가짜 SF나 판타지만 쓰지. 여자들이 SF를 망치고 있어” 제임스 팁트리 주니어상 창설자이자 SF 작가인 팻 머피는 그런 바보 같은 말들을 단호하게 정리한다. “그 말들은 지겹고 틀렸다”라고. 그리고 네뷸러상, 필립 K. 딕상, 성운상(세이운상), 세계환상문학상, 시어도어 스터전 기념상 등 유수의 상을 받으며 작품으로서 또 한 번 자신의 대답을 증명해낸다. 제임스 팁트리 주니어를 기리며 만들어진 제임스 팁트리 주니어상(현 아더와이즈상)은 성평등과 젠더에 관한 시야를 넓히는 SF 및 판타지 작품에 주어지는 상이다. 지금까지 어슐러 르 귄, 조애나 러스, 일본의 만화가 요시나가 후미 등 쟁쟁한 작가들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만약 팻 머피가 제임스 팁트리 주니어상 창설자가 아니었다면 제1회 수상의 영광은 팻 머피에게 돌아가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그의 소설들은 여성주의적 관점을 담고 있다. 표제작이자 네뷸러상을 수상한 「사랑에 빠진 레이철」은 10대 소녀의 뇌를 이식받은 암컷 침팬지의 성과 사랑을 솔직하고 충격적으로 묘사했으며, 두 번째 순서로 수록된 「채소 마누라」는 국내에서도 이미 페미니즘 SF로 알려진 작품으로 여성(채소 아내)을 ’구매‘해 심은 후 성적으로 착취하는 폭력적인 농부 핀과 억압을 딛고 마침내 땅 위에 우뚝 선 ’채소 아내‘의 모습을 그리고 있다. 또한 수록작 「숲속의 여자들」 역시 매 맞는 아내에 대한 묘사와 가정폭력에 대한 고발이 신랄하게 이어진다. 외국문학의 시공간을 뛰어넘는 SF 추진체, 보석 같은 외국 고전 SF를 재발견하여 독자에게 큐레이션하는 허블의 ’워프‘ 시리즈. 그 다섯 번째 책으로 팻 머피의 『사랑에 빠진 레이철』이 출간되었다. 한국판 특별 선집 『사랑에 빠진 레이철』에는 과거 국내 앤솔러지에 소개된 「오렌지꽃이 피는 시간」, 「사랑에 빠진 레이철」, 「채소 마누라」, 「무척추동물의 사랑과 섹스」 외에도 16편의 국내 미발표작이 알차게 수록되어 있다. 허블은 『사랑에 빠진 레이철』을 통해, 그리고 팻 머피를 통해 페미니즘 SF의 계보를 새롭게 쓰고자 한다. “착한 여자는 얌전히 천국에 가지만 팻 머피의 여자는 어디로든 간다” 영화배우이자 코미디언 겸 극작가 메이 웨스트는 이런 말을 남겼다. ‘Good girls go to heaven, but bad girls go everywhere’ 해석하자면 ’착한 여자는 천국에 가고, 나쁜 여자는 어디로든 간다‘는 뜻이다. 기존의 가부장제를 답습하며 억압당하는 착한 여자들의 상상력이 가정과 천국에만 머문다면 팻 머피의 SF적인 상상력은 여자들을 ’원하는 곳‘으로 옮겨 놓는다. 그곳이 설령 가정과 천국처럼 안온하고 행복하지 않더라도 말이다. 팻 머피의 여자들은 행복을 찾지 않는다. 그들은 행복 대신 자기 자신을 찾는다. ‘착한 여자’에서 벗어나 ’어디로든 갈 수 있는 여자‘, ’무엇이든 할 수 있는 여자‘가 되기 위해. 샬롯 퍼킨스 길먼의 「누런 벽지」를 연상시키는 「숲속의 여자들」에서 주인공은 꿈에 그리던 안락한 가정을 꾸리지만 남편에게 상습적으로 가정폭력을 당하고, 그때마다 집 뒤뜰의 참나무숲으로 피신한다. 참나무숲에서 ’참나무 여자들‘의 환각을 종종 목격한 주인공은 남편의 가정폭력이 극에 달하자 마침내 나무 위로 올라가 환각 그 자체가 되어 자신을 찾는 남편을 비웃는다. 「사랑에 빠진 레이철」의 레이철은 10대 소녀의 뇌를 이식받아 의사소통이 가능한 침팬지다. 집 안에만 갇혀 있던 침팬지(이자 10대 소녀의 마음을 가진) 레이철은 유인원 연구 센터에 끌려가 처음으로 성과 사랑에 눈뜨며 소녀와 짐승 사이에서 자아의 혼란을 겪는다. 마침내 레이철은 소설 후반부에서 자신의 안락한 집인 목장으로 되돌아오는 것이 아닌, 수컷 침팬지의 손을 잡고 무엇이 있을지 모르는 사막을 향해 기꺼이 걸음을 옮긴다. 소녀로서의 자신과 짐승으로서의 자신, 그 모두를 받아들인 레이철은 마침내 ‘괴물’이라는 완전히 새로운 존재가 되어 주체적으로 행동한다. 「채소 마누라」의 채소 마누라 역시 자신을 땅에 심어놓고 성적으로 학대하던 농부 남편을 죽이고 똑같이 땅에 묻어버리며 떠오르는 태양과 눈을 마주한다. 「진흙의 악마」에서 돌로레스는 진흙으로 악마 인형을 만들고 파는 가난한 여성이다. 악마 인형을 판 돈으로 술주정뱅이 남편과 어린 딸을 부양하지만, 남편의 폭력이 시작되자 자신의 생계를 유지하는 수단인 악마를 스스로 부숴버린다. 어린 시절 가부장적이고 무뚝뚝한 영화배우 아버지의 무관심에 상처받으며 아버지에게 광적으로 집착하게 된 「TV 속의 죽은 남자들」의 주인공은 자신의 아버지를 상징하는 TV를 마침내 뒤뜰에 내다 버리며 TV 위에 불을 지른다. 땅에 묻어버리고, 부수고, 불을 지르며 이곳이 아닌 다른 곳으로 걸음을 옮긴다. 자신을 옥죄고 있던 억압의 족쇄를 끊어내고 스스로 우뚝 서는 여자들. 구원은 타인에게 받는 것이 아니라 자기 자신만이 할 수 있다. 팻 머피의 SF적 상상력은, 수동적이었던 여자들이 주체적으로 행동하게끔 만든다. 익숙한 방 안에 한 가닥 떨어져 있는 낯선 머리카락 등 뒤를 스치는 사소한 기척, 내 안의 불안은 그런 것들을 먹고 자란다 팻 머피의 소설을 읽는 또 하나의 키워드는 ’불안‘이다. 팻 머피의 몇몇 소설들은 ’괴담‘의 형태를 띠고 있으며 사건은 일어날 듯 말 듯 불길하고 암시적인 징조로만 존재한다. 「파도가 다정하게 나를 부르네」에서 바닷가 옆 오두막에 사는 케이트는 어느 날 바다에 쓸려온 물범의 사체를 보고 실키족(물범족)을 죽이면 저주를 받게 된다는 옛이야기를 떠올리며 불안해한다. 「유성은 우주에서 날아온 돌멩이다」에서 중년 여성 젱킨스는 하늘에서 떨어진 유성을 목격한 후부터 주변에서 일어나는 사소하지만 무시할 수 없는 변화(방 안에 낯선 색깔의 머리카락이 떨어져 있다거나, 물건의 위치가 묘하게 달라져 있다거나, 저절로 집 안의 불이 켜진다거나, 자잘한 불운이 이어지는 등)를 겪고 초조해한다. 「뒤돌아보지 말라」의 주인공 리즈 역시 자신이 떠난 자리에서 자신을 하나하나 대신하는, 자신과 비슷한 사람들을 보며 조바심을 느낀다. 때로 우리 모두가 경험하지만, 말로는 정확히 설명할 수 없는 불안감. 남들은 ’네가 너무 과민하게 받아들이는 거 아니야?’라고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지만, 팻 머피는 그들의 복잡한 마음의 결에 섬세하게 주목한다. 특별히 큰 사건들은 일어나지 않아도 섬세한 심리묘사를 통해 팻 머피는 인물의 불안과 사소한 불편함, 조바심 같은 감정들을 정확하게 묘파해낸다. 우리 주변에 존재하는 시간여행자, 어류인간, 외계인, 네안데르탈인 일상 속에는 새로운 세계로 통하는 뒷문이 있다 팬데믹으로 점령당해 봉쇄된 도시, 식료품과 물자가 점점 떨어져 가는 열악한 환경 속에서 처음 보는 여자가 구경하기도 힘든 생오렌지 한 바구니를 건네준다면? 혹시라도 그녀가 시간여행자는 아닐지 의심해보라. 팻 머피의 소설 속 외계인들은 저 멀리 우주가 아닌 우리 일상 속 곳곳에 존재한다. 『노래하던 새들도 지금은 사라지고』의 작가 케이트 윌헬름이 쓴 서문에는 이런 구절이 있다. 팻 머피의 소설에는 ‘외계인, 타자를 향한, 흔해 빠진 혐오가 없다. 대신 공감과 포용이 평화를 부르고, 공허를 채우고, 심지어 구원으로 나아간다.’ 평범한 남자와 시간을 여행하는 여자의 아련한 사랑 이야기를 그린 「오렌지꽃이 피는 시간」, 손에서 물갈퀴가 자라나는 어류 인간 모리스과 해양생물학자 닉의 우정을 다룬 「군도에서」, 멕시코에서 해먹을 파는 바람둥이 상인 그레고리오가 우연히 만난 관광객 여성이 실은 지구에 낙오된 외계인이었다는 내용의 「머나먼 곳의 무더운 여름밤」, 호텔에서 노숙하는 부랑자가 길에 버려진 폐품에서 외계인 우주선 부품을 발견해 우주선을 재조립한다는 내용의 「도시 빈민가의 재활용 전략」, 시간여행을 통해 현재 세계로 소환된 마지막 네안데르탈인의 이야기 「곰의 손길」 등등, 일일이 나열하기도 어려울 만큼 많은 종류의 이방인들이 팻 머피의 소설에 등장한다. 그리고 팻 머피는 타자, 이방인을 향한 혐오 대신 공감과 이해로 그들을 받아들인다. 팻 머피가 후기에서 밝혔듯이 그는 아직도 ‘여전히 나는 침대 밑 마녀의 존재를, 언젠가 깨진 노면 틈에서 찾아내고픈 마술 동전의 가치를 믿는다.’라고 말한다. 팻 머피의 소설들을 통해, 우리는 일상 속에서 새로운 세계로 향하는 뒷문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당신이 가본 가장 멋진 시간에 대해 말해줘. 내게 들려줘.” 핀은 봄이 시작되는 첫날, 토마토와 그녀를 온실에 심었다. 그녀는 어두운 창밖을 내다본다. 주전자 손잡이 같은 커다란 귀와 북슬북슬한 털을 지닌 얼굴이 그녀를 쳐다보고 있다. 그 얼굴을 본 순간, 그녀는 누구인지 알아보고 탄성을 지르며 창문을 연다. 자기 자신을 집 안에 들인다.
고도몰에서 무료로 쉽게 구축하는 인터넷 쇼핑몰 만들기
디지털북스(아이생각) / 신미영.양희정 지음 / 2014.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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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북스(아이생각)소설,일반신미영.양희정 지음
Part 1. 인터넷 쇼핑몰 창업 절차 Chapter 01. 온라인 쇼핑몰! 이것만은 알고 시작하자 Chapter 02. 온라인 쇼핑몰 창업 절차 Part 2. 쇼핑몰 포토샵 디자인 Chapter 01. 포토샵 기본 익히기 Unit 01. 사진 불러와서 사이즈 조절하기 Unit 02. 사진 회전시키고 저장하기 Unit 03. 사진에 여백 만들고 텍스트 입력하기 Unit 04. 불필요한 부분 자르고 아웃포커싱 효과 주기 Unit 05. 상품 복사하고, 크기 조절하기 Unit 06. 이미지 외곽 자연스럽게 지우기 Chapter 02. 이미지 색과 보정 기능 익히기 Unit 01. 상품 사진에 비네팅 효과 적용하기 Unit 02. 폴라로이드 사진 만들기 Unit 03. 불필요한 배경 감쪽같이 지우기 Unit 04. 사진 일부만 복원하기 Unit 05. 색이 다른 여러 개의 상품 만들기 Unit 06. 선명하고 따뜻한 상품 사진 만들기 Unit 07. 뽀사시한 상품 사진 만들기 Unit 08. 상품에 빛 효과 넣기 Chapter 03. 포토샵 활용하기 Unit 01. 다이나믹한 배경 만들기 Unit 02. 패턴 형태의 배경 만들기 Unit 03. 두 장의 사진 자연스럽게 합성하기 Unit 04. 거친 테두리 사진 만들기 Unit 05. 상품에 로고 삽입하기 Unit 06. 상품에 반사 효과 적용하기 Unit 07. 사진에 둥근 테두리 넣기 Unit 08. 점선 테두리 만들기 Unit 09. 상세 이미지 분할해서 한 번에 저장하기 Unit 10. 수많은 사진 사이즈 한 번에 조절하기 Unit 11. 움직이는 아이콘 만들기 Part 3. 쇼
속성으로 배우는 독학 일본어 회화 첫걸음
사사연 / 어학연구소 엮음 / 2016.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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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사연소설,일반어학연구소 엮음
일본어 회화를 처음부터 차근차근 시작하려는 기초 학습자를 대상으로 하였으며, 학습 중에 잘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은 앞으로 넘어가 MP3 원어민 대화를 직접 들으면서 반복하여 연습하면 일본어 회화 실력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다. 짧은 예문으로 일본어 회화에 자신감을 갖도록 하였고, 대화에 꼭 필요한 관련 어휘를 정리하였다. 제1장 기본을 다지는 회화 제2장 난처할때 도움이 되는 회화 제3장 서로 친해지기 위한 회화 제4장 유용하게 쓸 수 있는 회화 제5장 여러가지 화제에 표현 제6장 비즈니스에 도움이 되는 회화 원어민의 대화를 직접 MP3호 직접 들으며 일본어를 학습할 수 있도록 알기쉽게 정리 하였습니다!! 일본어는 다른 나라의 언어에 비해 배우기가 쉽다는 인식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것은 어순(語順)이나 어법(語法)구조가 비슷하고 한자를 쓰고 있다는 점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일본어가 아무리 배우기 쉽다고 하더라도 혼자서 배운다는 것은 결코 쉬운일이 아닙니다. 따라서 이 책은 일본어 회화를 쉽고 빠르게 익힐 수 있도록 일상 생활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간단한 대화문으로 구성하여 어법 해설과 관련 어휘를 덧 붙였습니다. 이 책은 일본어 회화를 처음부터 차근차근 시작하려는 기초 학습자를 대상으로 하였으며, 학습 중에 잘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은 앞으로 넘어가 MP3 원어민 대화를 직접 들으면서 반복하여 연습하면 일본어 회화 실력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이 책의 특징 1. 짧은 예문으로 일본어 회화에 자신감을 갖도록 하였습니다. 2. 원음에 충실한 발음 표기와 더불어 무료로 제공하는 MP3 원어민대화를 통해 정확한 발음을 익히도록 하였습니다. 3. 시원한 뜻풀이와 어법해설로 정확한 사용법을 알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4. 문화와 사고의 차이를 이해할 수 있는 정보를 수록 하였습니다. 5. 대화에 꼭 필요한 관련 어휘를 정리하였습니다.
디비로 누리는 특별한 세상 SQL Server 운영편
루비페이퍼 / 이장래 지음 / 2017.04.05
26,000

루비페이퍼소설,일반이장래 지음
SQL Server를 처음 접하는 독자를 위해 데이터베이스의 기본 구조와 개념부터 운영 및 활용 방법까지 자세하게 설명한다. 또한, SQL Server를 배웠지만 아직 익숙하지 않은 서버 운영자를 위해 장마다 '활용' 절을 두어 실전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는 운영 기술을 설명한다. 그리고 데이터베이스 스냅숏과 동적 데이터 마스킹, 데이터 압축, 행 수준 보안 등 조금은 낯설지만 알아두면 좋은 기능들을 모아서 정리하였다.1장. SQL Server 소개와 설치 1.1. SQL Server 소개 1.1.1. 왜 SQL Server를 사용하는가? 1.1.2. SQL Server 역사와 버전 1.1.3. SQL Server 에디션 1.2. 설치 전에 알아 두어야 할 중요 내용 1.2.1. 인스턴스(Instances) 1.2.2. 서비스 계정(Service Account) 1.2.3. 인증모드(Authentication Mode) 1.2.4. 파일 위치 1.3. SQL Server 설치 1.3.1. SQL Server 설치 환경 1.3.2. 기본 인스턴스(Default Instance) 설치 1.3.3. 명명된 인스턴스(Named Instances) 설치 1.3.4. SQL Server 관리 도구 설치 1.3.5. 연결 확인 1.4. 활용 1.4.1. 서버 이름 변경 1.4.2. 기존 SQL Server 버전과 에디션 확인 2장. SQL Server 관리 도구 2.1. SQL Server 구성 관리자 2.1.1. SQL Server 서비스 관리 2.1.2. 서버 네트워크 관리 2.1.3. 클라이언트 네트워크 관리 2.2. SQL Server Management Studio(SSMS) 2.2.1. 실행과 연결 2.2.2. SSMS의 다양한 기능들 2.2.3. SSMS 업데이트 2.3. SQLCMD 2.3.1. SQLCMD 란? 2.3.2. SQLCMD 사용 예 2.3.3. 자주 사용하는 옵션 2.4. SQL Server 프로파일러 2.4.1. SQL Server 프로파일러란? 2.4.2. 추적 결과 저장 2.4.3. 템플릿 제공 2.4.4. 다양한 이벤트 제공 2.4.5. 필터 기능 2.5. 활용 2.5.1. 나만의 SSMS 환경 꾸미기 2.5.2. SSMS 사용 팁 3장. 데이터베이스 3.1. 데이터베이스 구조 3.1.1. 데이터베이스에 대한 이해 3.1.2. 데이터베이스 구조 3.1.3. 트랜잭션 로그(Transaction Log) 파일 3.2. 데이터베이스 만들기 3.2.1. 이름만 지정하여 만들기 3.2.2. 입력할 정보들 3.2.3. 요구사항에 맞게 만들기 3.2.4. CREATE DATABASE 문으로 만들기 3.3. 파일 그룹(File Groups) 3.3.1. 파일 그룹이란? 3.3.2. 파일 그룹 종류 3.3.3. 파일 그룹 만들기 3.3.4. 파일 그룹에 테이블 만들기 3.4. 데이터베이스 관리 3.4.1. 중요 데이터베이스 옵션 3.4.2. 옵션 설정 3.4.3. 데이터베이스 크기 변경 3.4.4. 데이터베이스 분리(Detach)와 연결(Attach) 3.4.5. 데이터베이스 오프라인(Offline)과 온라인(Online) 3.4.6. 데이터베이스 삭제 3.5. 활용 3.5.1. 데이터베이스 정보 확인 3.5.2. 데이터베이스 파일 크기 정보 3.5.3. tempdb 데이터베이스 이동 3.5.4. 스크립트 추출 3.5.5. 데이터베이스 이름 변경 4장. 백업과 복원 4.1. 백업에 대한 이해 4.1.1. 백업의 필요성 4.1.2. 다양한 백업 방법 4.1.3. 다양한 백업 전략 4.1.4. 복구 모델(Recovery Model) 4.2. 데이터베이스 백업 방법 4.2.1. 전체 백업 하기 4.2.2. 차등 백업 하기 4.2.3. 트랜잭션 로그 백업 하기 4.2.4. 시스템 데이터베이스 백업 하기 4.3. 복원에 대한 이해 4.3.1. 백업 전략과 복원의 관계 4.3.2. 복원 전략 시뮬레이션 4.3.3. 복원 시 고려사항 4.4. 데이터베이스 복원 4.4.1. 새로운 서버에 복원 4.4.2. 기존 서버에 복원 4.4.3. 여러 백업 파일로 복원 4.5. 활용 4.5.1. 연결된 사용자 강제로 끊기 4.5.2. 비상 로그 백업 4.5.3. 특정 시점으로 복원하기 4.5.4. 응급 모드(Emergency Mode) 4.5.5. 최근 백업 내역 조회 5장. 권한 관리 5.1. 보안에 대한 이해 5.1.1. 보안 강화의 필요성 5.1.2. 인증 모드 5.1.3. 서버 로그인 계정과 데이터베이스 사용자 계정 5.2. 서버 로그인 계정 관리 5.2.1. 로그인 계정 만들기 5.2.2. 서버 수준에 대한 권한 설정 5.2.3. 고정 서버 역할(Fixed Server Roles) 5.2.4. 사용자 정의 서버 역할(User Defined Server Roles) 5.3. 데이터베이스 사용자 관리 5.3.1. 데이터베이스 사용자 계정 만들기 5.3.2. dbo와 guest 사용자 계정 5.3.3. 데이터베이스 수준에 대한 권한 설정 5.3.4. 고정 데이터베이스 역할(Fixed Database Roles) 5.3.5. 사용자 정의 데이터베이스 역할 5.3.6. 로그인 계정이 없는 사용자 계정 만들기 5.4. 개체에 대한 권한 설정 5.4.1. 개별 개체에 대한 권한 설정 5.4.2. 스키마(Schemas)를 사용한 권한 관리 5.5. 활용 5.5.1. 로그인 계정 정보 확인 5.5.2. 데이터베이스 사용자 정보 확인 5.5.3. sysadmin 역할에 포함된 로그인 확인 5.5.4. sa 이름 변경 5.5.5. sa 계정 비활성화 6장. 암호화와 감사 6.1. 데이터 암호화(Data Encryption) 6.1.1. 암호화의 필요성 6.1.2. 대칭 키(Symmetric Key)를 사용한 암호화 6.1.3. HASHBYTES 함수를 사용한 암호화 6.2. 데이터베이스 암호화 6.2.1. 데이터베이스 암호화란? 6.2.2. 암호화 설정 6.2.3. 인증서 백업과 복원 6.3. SQL Server 감사(SQL Server Audits) 6.3.1. SQL Server 감사에 대한 이해 6.3.2. 감사 만들기 6.3.3. 감사 사양(Audit Specifications) 만들기 6.3.4. 감사 모니터링 6.3.5. 감사와 감사 사양 제거 7장. 데이터 전송 7.1. 데이터 전송 7.1.1. 데이터 전송이란? 7.1.2. 데이터 전송 시 고려할 사항 7.2. 가장 쉬운 데이터 전송 7.2.1. SSMS에서 복사해 붙여넣기 7.2.2. 다른 이름으로 저장하기 7.2.3. 엑셀에서 데이터 가져가기 7.3. 가져오기/내보내기 마법사(Import/Export Wizard) 7.3.1. SQL Server 간의 데이터 전송 7.3.2. 엑셀 워크시트로 내보내기 7.4. 연결된 서버(Linked Servers) 7.4.1. 연결된 서버란 7.4.2. 연결된 서버 없이 연결 7.4.3. 연결된 서버 만들기 7.4.4. 연결된 서버 쿼리 8장. 운영 업무 8.1. 자동화(Automations) 소개 8.1.1. 자동화의 필요성 8.1.2. SQL Server 에이전트 서비스 설정 8.2. 작업(Jobs) 8.2.1. 작업이란? 8.2.2. 작업 만들기 8.3. 데이터베이스 메일 설정 8.3.1. 데이터베이스 메일이란? 8.3.2. 데이터베이스 메일 설정 8.4. 운영자(Operators) 8.4.1. 운영자 만들기 8.4.2. 작업 완료 시 메일 발송 설정 8.5. 경고(Alerts) 8.5.1. 경고란? 8.5.2. SQL Server 이벤트 경고 만들기 8.5.3. SQL Server 성능 조건 경고 만들기 8.5.4. WMI 이벤트 경고 만들기 8.5.5. 경고와 작업을 연동하기 8.6. 유지 관리 계획 마법사(Maintenance Plan Wizard) 8.6.1. 유지 관리 계획 마법사란? 8.6.2. 유지 관리 계획 마법사 사용 8.7. 활용 8.7.1. 작업 기록 로그 크기 변경 8.7.2. 작업 스크립트 추출 8.7.3. SQL Server 로그 관리 9장. 고가용성 9.1. 고가용성이란? 9.2. 복제(Replications) 9.2.1. 복제에 대한 이해 9.2.2. 복제에 포함된 서버의 역할 9.2.3. 복제 유형 9.2.4. 복제 구성 요소 9.2.5. 게시 만들기 9.2.6. 구독 만들기 9.2.7. 기능 확인 9.2.8. 복제 제거 9.3. 로그 전달(Log Shipping) 9.3.1. 로그 전달에 대한 이해 9.3.2. 로그 전달 사전 준비 9.3.3. 로그 전달 구성 9.3.4. 로그 전달 비활성화 9.3.5. 주 서버에 대한 장애 조치 9.4. 데이터베이스 미러링(Database Mirroring) 9.4.1. 데이터베이스 미러링에 대한 이해 9.4.2. 데이터베이스 미러링 모드 선택 9.4.3. 데이터베이스 미러링을 위한 사전 준비 9.4.4. 데이터베이스 미러링 구성 9.4.5. 장애 조치 제어 방법 9.4.6. 데이터베이스 미러링 종료 9.5. AlwaysOn 가용성 그룹(Availability Groups) 9.5.1. AlwaysOn 가용성 그룹에 대한 이해 9.5.2. AlwaysOn 기능 활성화 9.5.3. AlwaysOn 가용성 그룹 만들기 9.5.4. 자동 장애 조치(Automatic Failover) 확인 9.5.5. 수동 장애 조치 9.5.6. 가용성 그룹 삭제 10장. 알아두면 좋을 낯선 기능들 10.1. 백업 암호화(Backup Encryption) 10.1.1. 인증서 만들기 10.1.2. 백업하기 10.2. 데이터베이스 스냅숏(Database Snapshot) 10.2.1. 데이터베이스 스냅숏이란? 10.2.2. 데이터베이스 스냅숏 만들기 10.2.3. 데이터베이스 스냅숏 작동 원리 10.2.4. 데이터베이스 스냅숏 기능 확인 10.2.5. 데이터베이스 스냅숏으로부터 복원하기 10.2.6. 데이터베이스 스냅숏 제거하기 10.3. 포함된 데이터베이스(Contained Databases) 10.3.1. 포함된 데이터베이스란? 10.3.2. 서버 옵션 설정 10.3.3. 포함된 데이터베이스 만들기 10.3.4. 기존 데이터베이스를 포함된 데이터베이스로 변경 10.3.5. 암호를 사용하는 SQL 사용자 만들기 10.3.6. Windows 사용자 만들기 10.3.7. 포함된 데이터베이스에 연결하기 10.4. 데이터 컬렉션(Data Collection) 10.4.1. 데이터 컬렉션이란? 10.4.2. 관리 데이터 웨어하우스 구성하기 10.4.3. 데이터 컬렉션 설정 10.4.4. 시스템 데이터 컬렉션 집합 10.4.5. 캐시 폴더 10.4.6. 성능 데이터 보기 10.4.7. 데이터 컬렉션 비활성화 10.5. 동적 데이터 마스킹(Dynamic Data Masking) 10.5.1. 함수 설명 10.5.2. 테이블을 만들 때 동적 데이터 마스킹 설정 10.5.3. 기존 열에 동적 데이터 마스킹 설정 10.5.4. 일반 사용자 만들어 확인 10.5.5. 사용자 정의 기능 10.5.6. 동적 데이터 마스킹 제거 10.6. 데이터 압축(Data Compression) 10.6.1. 데이터 압축이란? 10.6.2. 데이터 압축 마법사 10.6.3. 쿼리문으로 압축 10.6.4. 압축 전후 디스크 사용 현황 비교 10.6.5. 압축 해제 10.7. 행 수준 보안(Row Level Securities) 10.7.1. 행 수준 보안이란? 10.7.2. 데이터베이스 사용자 만들기 10.7.3. 테이블에 사용자 정보 추가 10.7.4. 사용자에게 권한 부여 10.7.5. 함수 만들기 10.7.6. 보안 정책 만들기 10.7.7. 행 수준 보안 확인 10.7.8. 데이터 추가 문제 10.7.9. 보안 정책 변경 10.7.10. 보안 정책 비활성화 10.8. 다중 서버 쿼리(Multi-Server Queries) 10.8.1. 등록된 서버 창 표시 10.8.2. 관리할 서버 등록 10.8.3. 단일 서버 쿼리와 다중 서버 쿼리 10.8.4. 다중 서버 쿼리 예 10.9. 정책 기반 관리(Policy-Based Management) 10.9.1. 정책 기반 관리 효과와 편의성 10.9.2. 패싯(Facets) 확인 10.9.3. 조건(Conditions) 만들기 10.9.4. 정책(Policy) 만들기 10.9.5. 정책 평가 테스트 10.10. 데이터 계층 응용 프로그램 10.10.1. 데이터 계층 응용 프로그램이란? 10.10.2. 데이터 계층 응용 프로그램 추출과 배포 10.10.3. 데이터 계층 응용프로그램 내보내기와 가져오기 부록 1. 에디션별 기능 지원 여부 부록 2. SQL Server 2016 설치 가능 운영 체제 부록 3. SQL Server 2016 Developer Edition 다운로드 부록 4. 학습용 데이터베이스 설치 부록 5. Windows 장애 조치 클러스터링 구성 찾아보기바로 배워 바로 쓰는 SQL Server 운영편 : 현장감 있는 예제로 실무까지 직행한다! 이 책의 가장 큰 강점은 현장에서 실제 SQL Server를 운용할 때 필요한 핵심만 골라서 군더더기 없이 담았다는 데 있습니다. 실제 SQL Server 운영 환경에 맞게 가상 서버 환경을 구성하고, 실무 데이터가 저장된 데이터베이스를 제공합니다. 이를 토대로 현장감 넘치는 운용 예제를 통해 각 기능을 학습함으로써 자연스럽게 실무에 적용하는 데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이 책에서 각 기능을 학습하는 예제는 두 가지 방법으로 실행합니다. 하나는 SQL Server가 제공하는 관리 도구(SSMS)의 사용자 인터페이스로 수행하는 방법이며, 또 하나는 SQL 스크립트로 수행하는 방법입니다. 두 가지 방법 모두를 제공함으로써 독자가 현재 수준에서 사용할 방법을 선택하고, 각 기능에 대응하는 SQL 코드를 학습할 수 있습니다. ◆ 이 책의 특징과 장점 - 실무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운영용 스크립트와 팁을 제공한다. - 독자의 이해를 돕고자 학습용 데이터베이스를 별도로 제공한다. - 사용자 인터페이스와 SQL 스크립트를 사용하는 두 가지 방법 모두를 설명한다. - 조금 낯설지만 정말 유익한 기능을 마지막 장에 따로 정리했다. - 궁금한 사항을 언제든 네모사랑(nemosarang.com) 게시판에 질문할 수 있다. ◆ 어떤 독자를 위한 책인가? - SQL Server에 처음 입문하거나 관련 지식을 정리하려는 기본 운영자 - SQL Server 운영에 관심이 있는 데이터베이스나 응용프로그램 개발자 - 정보 보호, 운영 업무 자동화, 고가용성 등에 관심이 있는 SQL Server 운영자 - 새로운 진로를 꿈꾸는 타 분야 종사자 ※ 이 책은 SQL Server 2016을 기준으로 설명합니다. ※ 이 책의 예제 소스는 루비페이퍼 홈페이지 http://www.rubypaper.co.kr 자료실에서 내려받을 수 있습니다.
거울에 비친 내 얼굴 참 낯설다
가넷북스 / 백길석 (지은이) / 2019.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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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넷북스소설,일반백길석 (지은이)
인생의 후반부를 지나는 저자의 ‘잘 살고 싶다’는 소망에서 시작된 이야기다. 나이를 핑계로 제자리에 안주하려는 중년에게 일침을 가한다. 그대로 있으면 뒤처질 뿐이니 어서 빨리 밖으로 나와 뭐라도 하라고 말이다. 새로운 삶을 맞이하기 위한 마음가짐부터 구체적인 행동지침까지 인생의 2막을 준비하는 데 도움이 될 모든 것을 이 책에 담았다. 시시각각 달라지는 주변 환경에 주눅 들 필요 없다. ‘배움에는 때가 없다’는 말을 기억하고 익숙하지 않은 것을 접하는 데 겁먹지 말기를 바란다. 즐겁게 보내기에도 모자란 시간이다.프롤로그 - 여전히 빛날 중년의 삶을 위하여 1장 나의 심장은 영원히 멈추지 않는다 뜨거운 열정을 지닌 4060세대 100세 위해 터닝 포인트 기회 잡기 어른이 되기 위한 공부 내 중년의 빈 노트에 버킷리스트 써보자 남은 인생 당당하고 싶다 연금으로만 잘 살 수 있을까 세상은 넓고 할 수 있는 일은 많다 2장 꼴값으로 ‘나’를 찾자 내면의 황금을 찾아서 홀로 있음이 두렵거든 인생 경험의 자격증으로 살아남기 꼴값을 해야지 내 마음은 젊은데 사회에서는 나이 물어보네 죽음이란 단어에 기죽지 말자 ‘내 자식이 성공하면 나를 잘 모시겠지?’ 꿈 깨자 3장 좋아하는 것만 해도 부족한 시간이다 삶을 개척하는 액티브 시니어 시니어 노마드 실천해 보자 중년의 멋을 드러내는 시니어 모델이 있다 에어비앤비, 비어 있는 방으로 세계를 품어 보자 은퇴 후 시작하는 일은 자존감이다 젊은 시니어들은 이렇게 즐기며 산다 놀아 본 사람이 놀 줄 안다 4장 시니어 가치를 높이자 지하철 노약자석에 자석 붙였나 기억력 탓하지 말고 가족 전화번호부터 외우자 젊을 때 완장은 떼야 대접받는다 구시렁대는 말은 가족의 귀를 막는다 청결은 기본이다 5장 비엥 비에이르, 멋쟁이 시니어 흰 머리는 인생의 면류관이다 나이보다 젊고 아름답게 살려면 운동화 끈 하나로 멋 내기 향수가 필요해 노노족으로 변신하자 6장 카이로스를 아는 지혜로운 노현자 은퇴 후에도 할 일은 많다 66일 영어 공부로 뇌를 튼튼하게 시니어 때 하는 공부가 더 재미있는 이유 SNS는 필수, 인터넷과 친해지자 가방 안의 작은 책이 내 가치를 높인다 7장 행복 조건의 5가지 중 하나는 인간관계 손자가 찾는 좋은 조부모 부부는 가장 친한 친구다 이익과 손해를 따지면 친구를 잃는다 취미 동창으로 내 편 만들기 자신을 위해 봉사 활동에 참여하자 8장 웰에이징을 위해서 나이와 생활의 함수 관계 계단 오르기로 튼튼한 하체를 만들자 좋아하는 놀이는 뇌도 춤추게 한다 두 번 일하지 않게 꼼꼼히 확인하자 건강을 지켜야 자산도 활용할 수 있다 에필로그 - 남은 이야기 참고문헌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 인생의 전환점에서 준비해야 할 모든 것! 《거울에 비친 내 얼굴 참 낯설다》는 인생의 후반부를 지나는 저자의 ‘잘 살고 싶다’는 소망에서 시작된 이야기다. 아등바등 돈을 모았고, 때맞춰 결혼을 했고, 토끼 같은 자식을 낳아 어엿한 가정을 이루고 살다 보니 어느새 중년이 되었다. 마냥 어린아이 같았던 아들딸이 제 짝을 찾아 집을 떠난다. 품에 안고 있을 때는 몰랐던 빈자리가 너무 커서 마음이 헛헛하다. 오랫동안 몸담았던 회사에서는 슬슬 은퇴 압박을 준다. 젊은 날을 바쳐 충성한 대가가 고작 이거인가 싶어 허탈감이 몰려온다. 남들 다 그렇게 사니까 그게 당연한 줄 알았는데 돌이켜보니 정작 ‘나’라는 사람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본 적이 없었다. 가족에게 희생하는 삶은 끝났다. 이제 자신을 위해 살기로 했다. 좋아하는 게 뭔지 고민하기도 하고, 사느라 바빠 미처 행동으로 옮기지 못하고 가슴 한구석에 밀어 두었던 ‘하고 싶은 일’도 떠올려 본다. 힘닿는 날까지 차근차근 버킷리스트를 이루어 나가려고 한다. 남은 시간은 온전히 자신에게 쏟으며 행복한 여생을 보내고 싶다. 그런데 어디서부터 시작하는 게 좋을까? 저자는 죽음이라는 단어에 기죽지 말고 노화하는 몸을 자연의 섭리로 받아들이는 것에서 출발하라고 말한다. ‘중년의 위기’라고 불리는 시기에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감정은 우울인데, 이를 걷어 내는 게 급선무다. 몸도 마음도 예전 같지 않은 현실을 인정해야 한다. 어른다운 태도를 보여야 한다는 부담, 나이 듦에 대한 두려움, 사회적 소속감을 유지하고 싶은 욕망, 대인 관계에서 오는 회의감 등을 느끼는 자신과 솔직하게 마주하며 마음을 비우는 자세가 필요하다. 그다음에 창창하게 남은 생을 잘 보내기 위한 계획을 짜고 실천해야 한다. 조급해하지 말고 한 걸음씩 내디뎌 보자. 이 책이 길잡이가 되어 줄 것이다.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할까?” 여전히 흔들리는 중년을 위한 마음 처방전 평균 수명이 100세인 시대가 도래했다. 인생을 거리로 따지면 중년은 그 중간쯤에 서 있다. 젊다고 할 수는 없지만 그렇다고 늙었다고 하기에도 애매한 나이다. 숨 가쁘게 달려온 지난 세월을 돌이켜보며 미래를 준비해야 할 때다. 십 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는 속담은 옛말이 되었다. 과학기술의 발전이 놀라울 정도로 빨라서 새로운 지식은 일 년만 지나도 진부해진다. 세상은 눈 깜짝할 새에 변화한다. 매일 수십 수백 개의 정보가 쏟아진다. 그 홍수 속에서 살아남으려면 자신도 세상의 속도에 발맞춰 바뀌어야 한다. 중년은 제2의 사춘기를 겪으며 혹독하게 ‘중년앓이’를 한다. 아쉬움 가득한 과거를 반추하고 불투명한 미래를 생각하며 불안을 느낀다. 주름과 흰머리가 늘어난 얼굴을 거울에 비춰 보며 나이 듦을 인정하지 않을 수 없다. 죽음의 그림자에 기가 눌려 “늙으면 가야지”와 같은 마음에도 없는 소리만 늘어놓게 된다. 변화의 필요성을 인지하면서도 실패가 두려워 쉽게 도전하지 못한다. 하지만 그대로 주저앉아 있을 수는 없다. 중년에게는 살아온 만큼이나 살 날이 남아 있기 때문이다. 《거울에 비친 내 얼굴 참 낯설다》는 나이를 핑계로 제자리에 안주하려는 중년에게 일침을 가한다. 그대로 있으면 뒤처질 뿐이니 어서 빨리 밖으로 나와 뭐라도 하라고 말이다. 새로운 삶을 맞이하기 위한 마음가짐부터 구체적인 행동지침까지 인생의 2막을 준비하는 데 도움이 될 모든 것을 이 책에 담았다. 시시각각 달라지는 주변 환경에 주눅 들 필요 없다. ‘배움에는 때가 없다’는 말을 기억하고 익숙하지 않은 것을 접하는 데 겁먹지 말기를 바란다. 즐겁게 보내기에도 모자란 시간이다. 이제는 100세 시대다. 인생의 반 살았다면 남은 반에 마음을 쏟아 보자. 크고 비밀스러운 일이 숨겨져 있을 것이다. 변화된 삶을 위해 ‘준비하는 사람’과 ‘준비하지 못한 사람’의 결과는 다르다. 멋진 노년의 모습을 위해 무엇을 준비해야 할지는 선택 요건에 따라 다르다.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외적인 모습보다 내면 향기다.
2023 선혜국어 술술술 문법·규정/어휘
박문각 / 전선혜 (지은이) / 2022.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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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문각소설,일반전선혜 (지은이)
한 권으로 구성되었던 책을 ‘문법과 어문 규정’ ‘어휘’로 분권하여 출간힌 공무원 국어 수험서다. 더 얇아진 문법 교재로 접근성을 높이고 분권된 어휘 교재를 휴대용으로 활용할 수 있으며, 공무원 시험에 필요한 내용들은 빠짐없이 반영함으로써 학습의 효율성을 높이는 동시에 시험에 완벽히 대비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최근에 치러진 2022년 국가직 기출까지 반영하여 수험생들이 최신 출제 경향을 파악할 수 있게 하였다.1권 문법·규정 제1편 언어와 국어 제1장 언어의 이해 제2장 국어의 이해 실력 완성 문제 제2편 우리말의 역사 제1장 국어의 역사 01 국어사의 시대 구분 02 한글 제2장 고전 문법의 이해 01 훈민정음 02 고전 문법 정리 03 고전 문헌 실력 완성 문제 제3편 현대 국어 문법 제1장 음운론 01 음운과 음절 02 국어의 음운 변동 현상 실력 완성 문제 제2장 형태론 01 형태소(形態素)와 단어(單語) 02 품사(品詞) 03 단어의 형성 실력 완성 문제 제3장 문장론 01 문장 성분 02 문장의 짜임새 03 문장의 종결과 시제 04 부정문(否定文) 05 사동과 피동 06 높임법 제4장 올바른 문장 01 중의적(重義的) 문장 02 잉여적(剩餘的) 표현(불필요한 말의 중복) 03 문장 성분의 생략 04 문장 성분 간의 호응 05 적절치 못한 어휘와 잘못된 조사의 사용 06 이어진문장의 불균형 07 지나친 명사화ㆍ관형화 구성 08 외래어식 표현 제5장 의미론 01 의미의 이해 02 의미의 변화 실력 완성 문제 제4편 표준 언어 예절 제1장 호칭어ㆍ지칭어 01 가정에서의 호칭과 지칭 02 사회에서의 호칭과 지칭 03 친족 계보 제2장 올바른 언어생활 01 직장에서의 언어 예절 02 인사말 03 편지 쓰기 실력 완성 문제 제5편 어문 규정 제1장 표준 발음법 실력 완성 문제 제2장 한글 맞춤법 문장 부호 실력 완성 문제 제3장 표준어 규정 새로 추가된 표준어 목록 실력 완성 문제 제4장 로마자 표기법 실력 완성 문제 제5장 외래어 표기법 실력 완성 문제 2권 어휘 제1장 순화어 실력 완성 문제 제2장 관용표현 실력 완성 문제 제3장 속담 실력 완성 문제 제4장 일반 어휘 01 단위 명사 02 시간과 날짜 03 절기와 자연 04 생활 05 사람 06 문학 작품에 나오는 어휘 07 꼭 알아 둘 고유어 실력 완성 문제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을 위한 선혜국어 기본서가 『2023 선혜국어 술술술 문법·규정/어휘』로 새롭게 돌아왔습니다. 1. 본서는 방대한 양의 수험서를 기피하는 수험생들의 성향을 고려하여 516p 안에 국어 문법과 어문 규정, 어휘를 모두 담아 효율적으로 시험을 준비할 수 있게 구성한 최적의 기본서입니다. 2. 최근 출제경향과 동떨어진 오래된 기출문제들은 삭제하되 참고할 가치가 있는 유의미한 문제들은 ‘참고 기출’로 남겨두었으며, 가장 최근에 출제된 기출문제까지 꼼꼼히 실어 최신 출제 경향에 맞는 문제들로 구성하였습니다. 3. 문법·규정·어휘 교재인 만큼 이론문법을 좀 더 꼼꼼히 다지기 위한 ‘이론문법 꼭꼭 씹어 먹는 OX’ 파트를 통해 국어 문법에 대한 학습이 제대로 이뤄졌는지 체크할 수 있게 하였습니다. 4. ‘실력 완성 문제’ 파트에서는 기출문제들과 엄선된 예상문제를 철저히 분석하였고 심도 깊은 해설이 필요한 경우 ‘정답 상세해설’과 ‘오답 상세해설’을 추가해 오답을 완벽하게 분석하고 정복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5. 어휘 파트는 휴대하여 어디서든 암기 학습을 할 수 있도록 분권하였습니다. 합격의 마음을 담아 내놓은 『2023 선혜국어 술술술 문법·규정/어휘』기본서가 수험생들의 꿈을 이루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 출판사 리뷰 공무원 수험생들을 위한 『2023 선혜국어 술술술 문법·규정/어휘』는 기존에 한 권으로 구성되었던 책을 ‘문법과 어문 규정’ ‘어휘’로 분권하여 출간하였다. 이는 방대한 국어 학습량에 대한 수험생들의 부담을 줄여주고자 내린 방안으로 더 얇아진 문법 교재로 접근성을 높이고 분권된 어휘 교재를 휴대용으로 활용할 수 있게 하기 위함이다. 그러면서도 공무원 시험에 필요한 내용들은 빠짐없이 반영함으로써 학습의 효율성을 높이는 동시에 시험에 완벽히 대비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최근에 치러진 2022년 국가직 기출까지 반영하여 수험생들이 최신 출제 경향을 파악할 수 있게 하였다. 『2023 선혜국어 술술술 문법·규정/어휘』로 성실하게 학습한다면 공무원 합격이라는 선물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 믿는다.
김약국의 딸들
다산책방 / 박경리 (지은이) / 2023.04.27
22,000원 ⟶ 19,800원(10% off)

다산책방소설,일반박경리 (지은이)
한말부터 일제강점기까지 아우르며 격변하는 시대 속 한민족의 삶을 생생하게 그려낸 대하소설 『토지』. 한국 문학사에 다시없을 걸작을 남긴 작가 박경리의 장편소설이 다산책방에서 새롭게 출간된다. 원전을 충실하게 살린 편집과 고전에 대한 선입견을 완벽하게 깨부수어줄 디자인으로 새 시대의 새 독자를 만날 준비를 마친 이번 기획의 포문은 대표작이자 박경리 장편소설의 최고봉이라 일컫는 『김약국의 딸들』이 연다. 한 집안의 몰락과 비극적 운명 앞에 몸부림치는 군상을 치밀하고 선연하게 그려낸 작품이다.제1장 통영 비명 지석원 송씨의 심정 도깨비 집 혼례 봉제 영감의 죽음 오던 길을 꽃상여 송씨 제2장 귀향 뱃놈이 왔고나 파초 명장 정사 애인 혼처 바람이 세게 불었다 어장막 제3장 불구자 주판질 비밀 풍신 대접 요조숙녀 취중 낙성식 출범 나라 없는 백성 실종 형제 제4장 영아 살해 사건 서울서 온 사람들 결별 절망 오욕의 밑바닥에서 떠나는 사람들 거절 일금백원야 까마우야 까마우야 흐느낌 제5장 봉사 개천 나무라겠다 나타난 한돌이 점괘 가장례식 소문 보고 싶었다 꾀어낸 사내 미친놈 번개 치는 밤의 흉사 타인들 제6장 차중에서 광녀 감이 소담스럽게 선고 늙은 짐승 부산행 윤선 침몰 두 번째 대면 안녕히 주무세요 출발 어휘 풀이 등장인물 소개“삶에 고통이 없었다면, 문학을 껴안지 못했을 것이다.” 『토지』의 작가 박경리가 한국 문학사에 남긴 또 다른 걸작 한말부터 일제강점기까지 아우르며 격변하는 시대 속 한민족의 삶을 생생하게 그려낸 대하소설 『토지』. 한국 문학사에 다시없을 걸작을 남긴 작가 박경리의 장편소설이 다산책방에서 새롭게 출간된다. 원전을 충실하게 살린 편집과 고전에 대한 선입견을 완벽하게 깨부수어줄 디자인으로 새 시대의 새 독자를 만날 준비를 마친 이번 기획의 포문은 대표작이자 박경리 장편소설의 최고봉이라 일컫는 『김약국의 딸들』이 연다. 한 집안의 몰락과 비극적 운명 앞에 몸부림치는 군상을 치밀하고 선연하게 그려낸 이 작품을 통해 역동하는 박경리 문학의 정수를 만나보기 바란다. “제 삶이 평탄했다면 글을 쓰지 않았을 것입니다. 삶이 문학보다 먼저지요.” 고전의 품격과 새 시대의 감각을 동시에 담아낸 박경리 타계 15주기 추모 특별판 1957년 단편 「계산」으로 데뷔해, 26년에 걸쳐 집필한 대하소설 『토지』로 한국 문학사에 거대한 이정표를 남긴 거장 박경리. 타계 15주기를 맞아 다산북스에서 박경리의 작품들을 새롭게 엮어 출간한다. 한국 문학의 유산으로 꼽히는 『토지』를 비롯한 박경리의 소설과 에세이, 시집이 차례로 묶여 나올 예정인 장대한 기획으로, 작가의 문학 세계를 누락과 왜곡 없이 온전하게 담아낸 의미 있는 작업이다. 이번 기획에서는 한국 사회와 문학의 중추를 관통하는 박경리의 방대한 작품들을 한데 모아 구성했고, 새롭게 발굴한 미발표 유작도 꼼꼼한 편집 과정을 거쳐 출간될 예정이다. 오래전에 고전의 반열에 오른 박경리의 작품들은 새롭게 읽힐 기회를 갖질 못했다. 이번에 펴내는 특별판에서는 원문의 표현을 살리고 이전의 오류를 잡아내는 것을 넘어, 새로운 시대감각을 입혀 기존의 판본과는 전혀 다른 분위기의 책을 선보인다. 이전에 박경리의 작품을 읽은 독자에게는 기존의 틀을 부수는 신선함을, 작품을 처음 접할 독자에게는 고전의 품위와 탁월함을 맛볼 수 있도록 고심해 구성했다. 이전의 고리타분함을 말끔하게 벗어내면서도 작품 각각의 고유의 맛을 살린 표지 디자인으로, 독서는 물론 소장용으로도 손색이 없게 했다. 한국 문학사에 영원이 남을 이름, 박경리 문학의 정수를 다산북스의 기획으로 다시 경험하길 바란다. “지나간 일 말하믄 뭐하겠노. 다 팔잔 걸 할 수 있나. 그래도 살아야제. 죽으나 사나.” 시대의 비극 아래 핏빛으로 번뜩이는 생의 감각 생명력으로 충만한, 박경리 문학의 또 다른 출발점 다산북스에서 새롭게 출간된 『김약국의 딸들』은 박경리의 또 다른 걸작이다. 이 작품은 1962년 을유문화사에서 처음 펴내어 베스트셀러에 올랐고, 그 후 영화와 드라마로도 만들어지며 전 국민이 반드시 읽어야 할 필독서가 됐다. 박경리의 문학 세계를 『토지』 이전과 이후로 나누는 이들도 많지만 작가의 이름을 대중에게 강렬하게 각인시킨 건 바로 이 작품, 『김약국의 딸들』이다. 선연하게 대비되는 비극과 생의 이미지, 형형하게 빛나는 문장과 날카롭게 벼려진 인물 묘사, 맛깔 나는 경남 방언은 방대한 분량에도 불구하고 책장을 훌훌 넘기게 한다. 출간 60년이 지난 지금도 페이지마다 꿈틀대는 고유의 생명력으로 독자를 붙잡는다. 압도적인 이야기의 재미만으로도 다시 읽기에 충분한 가치를 지닌 작품이지만, 한말부터 일제강점기까지의 시대상을 보여주는 세세한 묘사와, 유교적인 가치에 얽매어 연기처럼 허망한 운명을 맞이하는 구세대, 세속적인 욕망과 전통의 굴레에서 몸부림치는 젊은이들의 분투는 현대 사회에서도 여전히 유효하다. 격변하는 시대의 소용돌이 속에서 요동치며 살아가는 인물들, 끝없이 이어지는 비극 속에서도 지지 않는 생명력, 『토지』로 이어지는 박경리 문학의 원형이 『김약국의 딸들』에 담겨 있다. 이번 특별판에서는 국립국어원의 맞춤법 규정을 따라 현대의 독자가 편하게 읽을 수 있도록 다듬으면서도, 작가의 고유한 표현과 방언, 시대를 드러내는 단어 등은 그대로 두어 원작의 생동감을 살렸다. 대신 이해가 어려운 단어들은 어휘 풀이를 따로 실었고, 등장인물 소개를 통해 작품의 전체적인 구조와 인물 간의 관계를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비상 묵은 자, 자손은 지르지 않는다 카던데…….” 삶과 죽음이 무수히 찍힌 한 편의 점묘화 박경리 장편소설의 최고봉 남해의 미항 통영에서 약국을 운영하는 김봉제는 지역의 유지다. 터울이 나는 동생 김봉룡은 첫 번째 부인을 때려 죽였다는 소문이 돌 정도로 광폭한 성정으로, 아름다운 둘째 부인 숙정과의 사이에서 아들 성수를 두었다. 어느 날 숙정을 사모하던 욱이 도령이 통영에 들어서고, 아내의 부정을 의심한 봉룡은 살인을 저지르고 달아난다. 숙정은 오해에 맞서 비상을 먹고 자결한다. 성수는 김봉제와 그의 부인 송씨의 손에 자라고, 약국을 물려받아 집안의 유지를 이어 나간다. 한실댁과 혼인한 성수(김약국)는 딸 다섯을 둔다. 샘이 많은 큰딸 용숙은 과부로, 통영을 뒤집어놓는 스캔들에 휘말리지만 재물을 향한 남다른 감각으로 부를 축적한다. 서울에서 공부하는 둘째 딸 용빈은 자매 중 가장 이성적인 인물이다. 셋째 딸 용란은 아름다운 외모를 지녔지만 이성보다는 욕망에 충실한 인물로, 머슴과 부적절한 관계에 빠져 아편쟁이에게 떠밀리듯 시집을 간다. 그러나 다시 찾아온 머슴과 달아나며, 김약국댁을 완전한 몰락으로 이끄는 사건의 주인공이 된다. 넷째 용옥은 손끝이 야문 신실한 기독교 신자로, 가장 가까이에서 집안의 비극을 목도한다. 집안의 어장 사업을 도맡던 청년 서기두와 혼인하지만 애정 없는 결혼으로 고통스러워한다. 막내 용혜는 할아버지 봉룡의 노란 머리칼을 닮은 딸로, 김약국이 아끼며 사랑한다. 김약국은 물려받은 유산으로 풍족하게 살지만, 시대의 흐름을 읽지 못하는 뒤떨어진 감각으로 재산을 탕진하며 역사의 뒤편으로 떠밀린다. 이에 반해 영민한 둘째 딸 용빈은 새로운 시대를 상징하는 인물이다. 그는 다른 자매처럼 결혼하지 않았고, 신식 교육을 받았으며, 직업을 가지고 스스로 돈을 번다. 그렇기에 전통적인 규율에 얽매어 비극적 결말을 맞는 집안 식구들과 달리, 과거의 속박에서 벗어나 새로운 미래로 나아갈 수 있는 것이다. 폐허로 남은 과거를 뒤로 하고 서울로 떠나는 용빈과 용혜를 통해, 무수한 비극을 극복하는 것은 새 삶을 향해 나아가려는 인간의 의지임을 이 소설은 보여준다. 절망의 한가운데서도 끝내 피어나는 생명, 그것이 박경리의 작품을 통해 현재의 우리가 얻을 수 있는 가치이자 힘이다.통영은 다도해 부근에 있는 조촐한 어항漁港이다. 부산과 여수 사이를 내왕하는 항로의 중간지점으로서 그 고장의 젊은이들은 ‘조선의 나폴리’라 한다. 그러니만큼 바다 빛은 맑고 푸르다. 남해안 일대에 있어서 남해도와 쌍벽인 큰 섬 거제도가 앞을 가로막고 있기 때문에 현해탄의 거센 파도가 우회하므로 항만은 잔잔하고 사철은 온난하여 매우 살기 좋은 곳이다.-제1장 ‘통영’ 중에서 용란이 시집가던 날은 바람이 세게 불었다. 모두 혼사 일로 우왕좌왕했으나 어장 일이 걱정되었다. 김약국은 어디 간다는 말도 없이 나가버렸다. 처음에는 집 안이 벌컥 뒤집어지게 김약국을 찾곤 했으나 결국 이 혼사에 참여하지 않으려고 일부러 나갔다는 것을 깨달았다. 할 수 없이 중구 영감이 신부의 아버지를 대신하였다. 신랑은 비쩍 마르고 혈색이 좋지 않았다. 그렇게 신랑이 달아서 하는 혼사라 했건만 눈알이 풀어지고 통 생기가 없어 보인다.-제2장 ‘바람이 세게 불었다’ 중에서 용숙은 방으로 들어가서 흐트러진 이부자리를 밀어붙이고 쭈그리고 앉는다.“흥! 요조숙녀가 따로 있나? 남편이 있음 다 요조숙녀제.”뇌까리며 사내가 남겨놓고 간 허리띠를 집어 돌돌 말아서 장롱 서랍 속에 넣는다.용숙의 집에서 쫓아 나온 한실댁은 망짝골 굿바위에 올라가서 두 다리를 뻗고 울고 있었다. 울음소리는 솔바람에 실리어 멀리 사라진다.-제3장 ‘요조숙녀’ 중에서
감정의 지정학
랜덤하우스코리아 / 도미니크 모이시 지음, 유경희 옮김 / 2010.05.28
13,000원 ⟶ 11,700원(10% off)

랜덤하우스코리아소설,일반도미니크 모이시 지음, 유경희 옮김
프랑스 국제문제연구소 고문으로서 유럽 최고의 지성, 국제문제의 세계적 권위자로 손꼽히는 도미니크 모이시는 새뮤얼 헌팅턴 교수가 주장한 ‘문명의 충돌’ 과 같은 연장선에 ‘감정’이라는 영역으로 논점을 확대하여 재해석한 책이다. 세계는 지금 미디어의 세계화로 정체성과 감정의 불안정이 강화되고 있다고 주장하며 세계의 지정학적 정세를 크게 ‘희망의 문화’, ‘굴욕의 문화’, ‘공포의 문화’로 나누어 살펴본다. 아시아는 중국과 인도의 눈부신 경제성장으로 ‘희망’의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으며, 이슬람은 역사적 몰락과 쇠퇴에 대한 두려움으로 ‘굴욕’의 감정이 커지고 있으며, 서구는 아시아가 도전자로 부상하고 이슬람이 위협을 가해오는 현실에서 ‘공포’를 느낄 수밖에 없다고 분석한다. 또 이 책의 끝부분에서는 2025년경 굴욕과 공포가 지배할 것인지, 아니면 희망과 안정이 지배할 것인지 두 편의 시나리오를 통해 미래를 상상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최악의 시나리오인 극단적인 상황 설정을 통해 전 지구상에 퍼져 있는 문제점을 짚어보고, 각 국가의 감정을 이해하며 세계가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예측하며 대처해나갈 수 있도록 도와준다. 저자는 서구 세계가 더 이상 긍정적인 변화를 꾀하지 않는다면 희망에 대한 독점권을 상실하는 것은 아마도 불가피할 것이라고 경고하고 있다.한국어판 서문 서문 서론 감정의 충돌 제1장 세계화, 정체성, 감정의 관계 제2장 희망의 문화, 아시아 제3장 굴욕의 문화, 이슬람 제4장 두려움의 문화, 서양 제5장 이해하기 힘든 사례들 제6장 2025년의 세계상 감사의 말 옮긴이의 말‘감정이 폭발하는 세계’에서 인류가 평화와 공존을 이룩할 해법은 무엇인가? 새뮤얼 헌팅턴의 문명충돌론을 독창적인 관점으로 재해석, 한층 심도 깊은 논리와 해법을 제시하는 문제작! 새뮤얼 헌팅턴의 『문명의 충돌』은 탈냉전 이후 급속한 세계화의 바람 속에 이슬람 인구의 급증과 아시아의 고속 경제성장이라는 현실에 부딪힌 서구인들의 딜레마를 묘사하며 변화하는 세계를 이해하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여 전 세계 사상계에 대지각변동을 일으켰다. 그리고 더 나아가 국제정치 분야의 저서로는 드물게 대중들의 관심을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이 책의 주요 논지인 ‘감정의 충돌’은 1990년대 초 새뮤얼 헌팅턴 교수가 주장한 ‘문명의 충돌’ 테제와 같은 연장선에 있다. 헌팅턴의 테제가 주로 동양과 서양의 문화 충돌에 주안을 둔 데 반해 프랑스 국제문제연구소 고문으로서 유럽 최고의 지성, 국제문제의 세계적 권위자로 손꼽히는 도미니크 모이시는 아직 그 중요성이 충분히 인식되지 않고 있는 ‘감정’이라는 영역으로 논점을 확대하여 지정학적 충돌을 묘사한다. 한 국가 또는 지역 전체가 언뜻 비합리적이라고 생각될 수 있는 ‘감정’이라는 카테고리에 의해 주도된다는 저자의 발상은 합리성과 이성을 추구하는 전통적인 지정학적 연구의 흐름에 새로운 시각을 제공한다. 저자는 미디어의 세계화로 정체성과 감정의 불안정이 강화되고 있다고 주장하며 세계의 지정학적 정세를 크게 ‘희망의 문화’, ‘굴욕의 문화’, ‘공포의 문화’로 3등분한다. 아시아는 중국과 인도의 눈부신 경제성장으로 ‘희망’의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으며, 이슬람은 역사적 몰락과 쇠퇴에 대한 두려움으로 ‘굴욕’의 감정이 커지고 있으며, 서구는 아시아가 도전자로 부상하고 이슬람이 위협을 가해오는 현실에서 ‘공포’를 느낄 수밖에 없다고 분석한다. 그러면서 현재의 세계, 그리고 미래의 세계를 그야말로 ‘감정이 폭발하는 세계’로 규정하는 이유에 대해 역사적 사실, 정치, 경제, 문화 등을 바탕으로 설명한다. 또 이 책의 끝부분에서는 2025년경 굴욕과 공포가 지배할 것인지, 아니면 희망과 안정이 지배할 것인지 두 편의 시나리오를 통해 미래를 상상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먼저 유럽 곳곳에서 ‘백색 죽음’이라는 악명 높은 테러 공격이 활개를 치고, 미국은 결국 멸망하는 등 폭력과 혼돈의 시대가 펼쳐지는 최악의 시나리오를 들려준다. 그런 다음 미국이 지구상에서 가장 폭넓게 존경 받는 국가로서 다시 한 번 자리매김을 하고,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이 평화협정을 맺는 등 희망적인 분위기가 확산되는 최선의 시나리오를 들려준다. 이 책은 이러한 극단적인 상황 설정을 통해 전 지구상에 퍼져 있는 문제점을 짚어보고, 각 국가의 감정을 이해하며 세계가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예측하며 대처해나갈 수 있도록 도와준다. 공포, 굴욕, 희망의 감정은 세계를 어떻게 변화시킬까? 이 책에서 모이시가 공포, 굴욕, 희망의 감정에 초점을 맞춘 가장 큰 이유는 이 세 감정이야말로 국가와 사람들이 직면한 도전과제를 해결하고 서로 관계를 맺는 방식에서 결정적 역할을 하는 ‘자신감’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고 보기 때문이다. 희망의 문화, 아시아 “희망은 자신감을 내포한다.” 이 책에서는 아시아인이 서구인보다 고통에 익숙하고 성공에 대한 욕구가 강하기 때문에 결코 과소평가할 수 없는 능력을 갖고 있다며, 식민 지배와 민족 분쟁으로 얼룩진 전쟁의 대륙에서 희망의 대륙으로 변모한 아시아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한다. 아시아, 그 중에서도 특히 ‘친디아’로 불리는 중국과 인도의 무한한 가능성에서 희망을 찾는다. 중국의 경우 지난 29년간, 인도의 경우 지난 18년간 연간 약 10%의 경제성장률을 보이며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중국과 인도의 경제성장이 주목할 만한 이유 중 하나는 중산층으로 올라가기 위해 노력하는 3억 5,000만 명 이상의 중국인과 이를 달성한 3억 5,000만 명
이상 전집 3 : 장편소설
태학사 / 이상 지음, 권영민 엮음 / 2013.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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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학사소설,일반이상 지음, 권영민 엮음
전 서울대 국문과 권영민 교수가 이상이 생전에 발표한 글과 유고로 소개된 글, 이상의 습작 노트 등으로 기발굴 소개된 자료를 하나로 묶어 이상 문학의 정본을 새로이 확립하고자 엮은 전집이다. 이상의 시, 단편소설, 장편소설, 수필 및 기타 네 권으로 구성된 이 전집은, 이상이 작품을 발표하던 당시의 원전과 철저히 대조 정리함으로써 이상 문학의 텍스트적 위상을 회복하고자 했다. 권영민 교수는 이상의 초기 일본어 시의 오역을 바로잡기 위해 니카타 대학 후지이시 다카요 교수 등의 자문을 받으려 일본을 수차례 오가는 등, 원전에 대한 철저한 분석을 토대로 새로이 해석한 현대문을 수록했다.머리말 12월 12일 원문 十二月十二日 작품 해설 노트 이상의 삶과 문학영원한 하이퍼텍스트성 모던보이, 시대를 초월하여 빛을 발하는 이상의 문학적 천재성을 확인한다 1930년대 한국문단을 이끈 모더니즘의 기수이자 요절한 천재 이상(李箱). 수학·정신분석학·과학·철학·회화 등 다방면에 걸쳐 뻗은 그의 하이퍼텍스트성은 문학과 접목되어 오늘날에도 그 현대성을 인정받고 있다. 그는 권위와 제도, 양식과 기법에 반동을 시도하며 외관이 지니는 무의미성을 강조하고, 상상력의 하부 구조를 열고자 작품의 내외적 측면에서 항상 고민하고 노력했다. 미술과 건축, 시와 소설 등에서 다양한 재능을 발휘했던 그는 경계를 넘나드는 다층적 글쓰기를 통해 의미의 확장을 꾀했다. 이에 그의 작품은 지금도 해석의 가능성을 열어둔 채, 비평 분야에서 창조적인 접근과 도전을 허락한다. 당시로서는 특이한 문단 진출 과정과 삶의 행적, 여성 편력, 동경에서 맞이한 외로운 죽음 때문에 이상에게는 흔히 전위적인 실험주의자, 낭만적이고 신비한 천재라는 평이 따라붙지만, 28세의 나이로 생을 마칠 때까지 그가 보여준 문학적 성과는 한국의 모더니즘 문학사에서 길이 빛날 것이다. 이상 문학의 전문가 권영민 교수의 현대적 해석, 상세한 주석과 해설이 작품 이해의 깊이를 새롭게 한다 이 책은 전(前) 서울대 국문과 권영민 교수가 이상이 생전에 발표한 글과 유고로 소개된 글, 이상의 습작 노트 등으로 기발굴 소개된 자료를 하나로 묶어 이상 문학의 정본을 새로이 확립하고자 엮은 전집이다. 이상의 시, 단편소설, 장편소설, 수필 및 기타 네 권으로 구성된 이 전집은, 이상이 작품을 발표하던 당시의 원전과 철저히 대조 정리함으로써 이상 문학의 텍스트적 위상을 회복하고자 했다. 권영민 교수는 이상의 초기 일본어 시의 오역을 바로잡기 위해 니카타 대학 후지이시 다카요 교수 등의 자문을 받으려 일본을 수차례 오가는 등, 원전에 대한 철저한 분석을 토대로 새로이 해석한 현대문을 수록했다. 문학 전공자와 더불어 일반 독자까지 아우르는 가장 현대적인 이번 이상 전집의 특징은 다음과 같다. 첫째, 이상 문학 텍스트의 완벽한 원전 복원과, 해석적 주석을 통한 의미 탐색을 이루었다. 이 전집은 이상 문학 텍스트의 원전을 완벽하게 복원하고 각각의 성격에 맞는 텍스트적 위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편집했다. 둘째, 이상 문학 텍스트의 현대어본 확정과 상세한 작품 해설을 이루었다. 이 전집에 수록된 시와 소설의 경우에는 모든 작품의 말미에 ‘작품 해설 노트’를 붙임으로써 이상 문학 텍스트의 기초적인 이해를 돕고자 했다. ‘작품 해설 노트’에서는 각각의 작품 서지 사항과 그 의미 구조의 전반적인 성격을 간략히 제시했다. 셋째, 이상 문학 텍스트의 양식적 재분류 작업을 이루었다. 시와 소설과 수필의 영역을 넘나들며 혼동을 가져왔던 문제의 산문인 「최저낙원(最低樂園)」, 「실낙원(失樂園)」, 「공포(恐怖)의 기록(記錄)」, 「불행(不幸)한 계승(繼承)」 등을 모두 수필의 영역에 포함시켰다. 이들 작품이 지닌 자기 체험의 고백적 기록으로서의 성격을 중시했기 때문이다. 그리고 1960년대에 조연현 교수가 발굴한 창작 노트의 작품들은 ‘발굴 자료’로 별도 구분하여 수록했다. 넷째, 기존 연구의 오류를 바로잡는 작업을 통해 완전한 원전을 복원했다. 이상 자신이 즐겨 사용한 파자(破字)의 방법에 의거하여 그동안 잘못 해석되었던 한자 또한 옳게 바로잡았다. 이와 같이 이상 문학의 권위를 충실히 살린 이번 전집은 이상 문학을 해석할 수 있는 안목을 한층 높여준다. 『이상전집 3-장편소설』 12월 12일 : 시공간을 초월해 존재하는 현재진행형 작가 이상의 세계 이상이 남긴 유일한 장편소설로서 『12월 12일』의 월간지인 『조선(朝鮮)』에 발표한 원전과 함께 완역본, 작품 해설을 실었다. 『조선』은 조선총독부의 식민지 지배 정책을 대중적으로 선전하는 종합 홍보지인 까닭에 이상의 장편소설은 문단의 관심을 받지 못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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