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수호자들》은 《타임 투 킬》, 《펠리컨 브리프》, 《의뢰인》, 《레인 메이커》 등 수많은 베스트셀러를 배출하고 현재도 활발한 집필 활동을 하고 있는, 명실공히 ‘올타임 레전드’ 소설가로 인정받는 존 그리샴이 내놓은 색다른 주제 의식의 법정 소설이다. 출간되고 나서 22주간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에 이름을 올린 이 작품은 무고한 장기수들의 결백을 증명하고 이들을 석방시키는 ‘수호자 재단’이라는 비영리 단체에 대한 이야기다.
수호자 재단의 핵심 인물은 성공회 신부이자 전직 국선 변호사라는 독특한 이력을 지닌 컬런 포스트다. 《수호자들》은 주인공 컬런 포스트의 눈으로, 즉 1인칭 화자의 시점으로 부당하게 종신형이나 사형 선고를 받은 재소자들의 사연을 아주 가까운 곳에서 지켜보고 폭로한다. 국내에 오랜만에 소개되는 존 그리샴의 정통 법정 스릴러로 통쾌한 반전과 따듯한 감동이 있는 한 편의 드라마 같은 작품이다.
출판사 리뷰
처참히 살해된 변호사와 22년째 무죄를 주장하는 남자,
그리고 숭고한 신념으로 무자비한 권력에 맞서는 사람들47권 연속 베스트셀러 1위, 전 세계 3억5천 부 이상 판매, 소설 10편 영화화
출판계의 살아 있는 전설, 존 그리샴의 클래식 법정 스릴러!
〈뉴욕 타임스〉, 〈워싱턴 포스트〉, 〈선데이 타임스〉 베스트셀러
미국, 영국 아마존 에디터 선정 최고의 미스터리, 스릴러, 서스펜스
《수호자들》은 《타임 투 킬》, 《펠리컨 브리프》, 《의뢰인》, 《레인 메이커》 등 수많은 베스트셀러를 배출하고 현재도 활발한 집필 활동을 하고 있는, 명실공히 ‘올타임 레전드’ 소설가로 인정받는 존 그리샴이 내놓은 색다른 주제 의식의 법정 소설이다. 출간되고 나서 22주간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에 이름을 올린 이 작품은 무고한 장기수들의 결백을 증명하고 이들을 석방시키는 ‘수호자 재단’이라는 비영리 단체에 대한 이야기다. 수호자 재단의 핵심 인물은 성공회 신부이자 전직 국선 변호사라는 독특한 이력을 지닌 컬런 포스트다. 《수호자들》은 주인공 컬런 포스트의 눈으로, 즉 1인칭 화자의 시점으로 부당하게 종신형이나 사형 선고를 받은 재소자들의 사연을 아주 가까운 곳에서 지켜보고 폭로한다.
이 소설은 국내에 오랜만에 소개되는 존 그리샴의 정통 법정 스릴러로 통쾌한 반전과 따듯한 감동이 있는 한 편의 드라마 같은 작품이다.
법정에 들어선 존 그리샴은 거침이 없다!
그는 모든 장면에 무섭도록 사실적인 생기를 불어넣는다!
- 영국 유력 일간지 <더 미러>
| 백인 변호사 살인 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된 흑인 운전사,
과연 그는 피도 눈물도 없는 잔혹한 살인마일까,
아니면 불합리한 권력과 편견의 선량한 피해자일까?플로리다주의 작은 마을 시브룩에서 키스 루소라는 변호사가 산탄총에 맞아 숨지는 사건이 발생한다. 한때 루소의 의뢰인이었던 퀸시 밀러가 용의선상에 오르고 그는 유죄가 인정되어 종신형을 선고받는다. 22년째 무죄를 주장해 온 밀러 앞에 사제복을 입은 변호사 컬런 포스트가 마치 ‘수호자’처럼 나타난다. 컬런 포스트는 수호자 재단이라는 비영리 단체에서 무고한 장기수의 결백을 증명하는 일을 하고 있다. 그는 10년간 여덟 명의 무고한 죄수를 교도소에서 해방시킨 전력을 지니고 있다. 하지만 무죄를 주장하며 도움을 요청한 재소자 중에는 유죄로 밝혀진 사람들도 많았기에 일단은 뚜껑을 열어 보아야 진실을 알 수 있다. 과연 밀러는 자유의 기회를 가질 자격이 있는 선량한 피해자일까, 아니면 포커페이스에 능한 악랄한 범죄자일까?
| 고품격 정통 법정 스릴러의 대가 존 그리샴,
사회적 약자가 처한 부당한 현실을 피카레스크식 구성을 통해 다양한 측면에서 고발하다!*피카레스크식 구성 : 1인칭 시점의 주인공 ‘나’가 공통으로 등장하는 독립적인 이야기들을 하나로 묶은 것으로, 이 ‘나’는 위선적이고 답답한 현실을 타파하기 위해 도전과 모험을 하거나 때로는 위악적인 행동을 보여 주기도 한다.
존 그리샴은 이 소설의 등장인물과 줄거리가 실화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밝히고 있다. 작품 서두에 작가가 언급한 제임스 맥클로스키는 주인공 포스트의 모델이 된 실제 인물이며, 퀸시 밀러 사건은 플래시 렌즈에 튄 혈흔 하나로 아내를 살해했다는 누명을 쓰고 30년이 넘는 세월을 감옥에서 보낸 조 브라이언이라는 재소자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 것이다. 영화보다 더 영화 같은 게 현실이라고 했던가. 믿기 힘들겠지만 실제로 제임스 맥클로스키가 운영하는 재단으로 매년 1천 명 이상의 부당 유죄 판결을 받은 장기수들이 재심을 의뢰하고 있으며, 이들 대부분은 사회에서 소외된 약자들이라고 한다.
존 그리샴의 이전 소설들은 주로 한 장소에서 발생한 한 사건에 관한 법정 다툼을 다루고 있었다. 하지만 이 작품의 주인공은 마치 투어하듯 교도소를 돌며 의뢰인들을 주기적으로 면회하고 사건의 진상을 조사하기 위해 대부분의 시간을 도로 위에서 보낸다. 이는 존 그리샴이 만들어 놓은 다분히 의도적인 장치라고 할 수 있다. 그는 《수호자들》을 통해 무고한 장기수들의 사연을 하나라도 더 세상에 알리고 싶었기에, 영리하고 노련한 베스트셀러 작가답게 한 인물을 중심으로 다양한 이야기가 등장하는 피카레스크식 구성을 택한 것이다. 또한 작가는 정의를 구현하는 데 인생을 바친―가끔 이 정의를 위해 법에 어긋나는 행동을 하기도 하지만―포스트라는 인물과 주변인들의 이야기를 읽으면서 간접 경험이나마 우리로 하여금 사회에는 여러 가지 측면이 있으며, 따라서 이러한 사회를 경각심을 가지고 바라보지 않으면 반드시 부조리한 처우를 받는 부류가 생길 수 있음을 경고한다.

22년 전 한 변호사가 자신의 사무실에서 살해당한 채 발견되었다. 그로부터 몇 달간 시브룩은 역사상 처음으로 뉴스 헤드라인에 등장했다. 희생자의 이름은 키스 루소이고 사망 당시 나이는 서른일곱이었다. 그의 시신은 책상 뒤쪽에 있었다. 온 사무실이 피범벅이었다. 머리에 12게이지 산탄총을 두 발 맞았고 얼굴 대부분이 날아갔다. 사건 현장 사진은 소름이 끼치다 못해 몇몇 배심원들에게 구토를 유발할 정도였다. 12월 운명의 날 밤, 희생자는 사무실에 혼자 늦게까지 남아 업무를 보고 있었다. 사망 직전에 사무실의 전기가 끊겼다.
우리는 내가 맡은 다른 의뢰인들에 관해서도 이야기를 나눈다. 노스캐롤라이나주의 사형수 수감동에서 복역 중인 샤스타 브릴리는 방화를 저질러 세 명의 친딸을 살해했다는 판결을 받았다. 테네시주의 빌리 레이번은 여자 친구의 아기를 안은 채 발이 걸려 넘어졌다가 ‘흔들린 아이 증후군’이라고 알려진 모호한 과학 논리에 의해 유죄 판결을 받았다. 듀크 러셀은 여전히 앨라배마주의 사형수 수감동에 있다. 미시시피주의 커티스 월리스는 일면식도 없는 젊은 여성을 납치해 강간한 후 살해했다는 판결을 받았다. 그리고 열일곱 살 ‘꼬마’ 지미 플래글러는 정신 지체를 가진 친구인데, 조지아주로부터 무기 징역을 선고받았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존 그리샴
법정 스릴러의 대가, 초특급 베스트셀러 작가인 존 그리샴은 1955년 아칸소주 존스보로에서 태어났다. 1981년 미시시피 법대를 졸업한 뒤 사우스헤븐 법률사무소에서 10년간 범죄 변호와 개인 상해 소송을 전담하였고, 1983년에는 주 의회 하원의원으로 선출되어 1990년까지 재임했다. 대학 시절 소설 습작 경험이 있는 그는 법대 졸업 후 테네시주에서 변호사 생활을 하며 소설을 구상하고 저술하기 시작해 1989년 첫 장편소설 《타임 투 킬》을 출간했다. 그는 해마다 한 작품씩 꾸준히 발표하여 언론과 평론가들로부터 호평을 받으며 ‘법정 스릴러의 대가’로 자리매김했다. 그의 작품들은 현재 29개 언어로 번역되어 전 세계적으로 3억 부 이상 판매되었고 <아마존> 《뉴욕 타임스》 등에서 꾸준히 베스트셀러 1위를 차지했다. 지금까지 장편소설 30권, 논픽션 1권, 단편집 1권, 청소년 소설 6권을 출간했으며, 그중 9개 작품이 영화로 제작되었다. 한때 프로야구 선수를 꿈꿨던 그는 현재 리틀 리그(Little League) 위원으로 봉사하는 한편, 집필 활동 외에도 구호와 자선 활동에 헌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