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생각뿔 세계문학 미니북 클라우드 시리즈 26권. 『싯다르타』는 내면을 탐구하고 자아를 실현하기 위해 끊임없는 수행하는 한 구도자의 이야기다. 이 소설은 헤르만 헤세의 기존 작품들처럼 작가 자신의 체험과 사상이 반영된 작품이다.
헤세의 아버지는 선교사였고, 어머니는 인도에서 태어나 인도에서 교육을 받았으며, 외조부는 남인도 언어학자였다. 이러한 가족에게 사상적 영향을 받은 헤세는 기독교뿐만 아니라 불교, 힌두교 등 다른 종교에도 폭넓게 관심을 가지면서 지식을 쌓았다. 이런 과정을 통해 탄생한 작품이 『싯다르타』다.
‘인도의 시’라는 부제를 통해서도 알 수 있듯이 이 소설에는 인도 사상이 짙게 배어 있다. 하지만 작품을 좀 더 깊숙이 들여다보면 불교뿐만 아니라 힌두교와 도교 사상까지 흐르고 있다. 따라서 『싯다르타』는 동서양을 넘나들어 헤세의 깨달음과 사상이 집약된, 인류의 영원한 고전이라고 할 수 있다.
출판사 리뷰
‘문학적 구도자’ 헤르만 헤세가 제시한 ‘내면의 길’
세계 대전으로 파괴된 모든 이의 정신을 치유하다!
1922년에 출간된 『싯다르타』는 내면을 탐구하고 자아를 실현하기 위해 끊임없는 수행하는 한 구도자의 이야기다. 이 소설은 헤르만 헤세의 기존 작품들처럼 작가 자신의 체험과 사상이 반영된 작품이다. 헤세의 아버지는 선교사였고, 어머니는 인도에서 태어나 인도에서 교육을 받았으며, 외조부는 남인도 언어학자였다. 이러한 가족에게 사상적 영향을 받은 헤세는 기독교뿐만 아니라 불교, 힌두교 등 다른 종교에도 폭넓게 관심을 가지면서 지식을 쌓았다. 이런 과정을 통해 탄생한 작품이 『싯다르타』다.
‘인도의 시’라는 부제를 통해서도 알 수 있듯이 이 소설에는 인도 사상이 짙게 배어 있다. 하지만 작품을 좀 더 깊숙이 들여다보면 불교뿐만 아니라 힌두교와 도교 사상까지 흐르고 있다. 따라서 『싯다르타』는 동서양을 넘나들어 헤세의 깨달음과 사상이 집약된, 인류의 영원한 고전이라고 할 수 있다.
창의성과 지성을 더하다
생각뿔 세계문학 미니북 클라우드
한 권의 책을 선택해서 손에 쥐고 페이지를 넘기기까지는 여러 고민과 여러 노력이 필요하다. 이러한 고심 끝에 선택된 책은 오롯이 한 개인의 책이 된다. 도서출판 생각뿔은 그렇게 선택된 책의 가치를 먼저 생각하고, 그 가치에 부응하는 책을 만들고자 노력했다. 그 결과 ‘생각뿔 세계문학 미니북 클라우드’가 탄생하게 되었다.
‘생각뿔 세계문학 미니북 클라우드’는 오랜 세월 동안 전 세계 독자들의 사랑을 꾸준히 받고 있는 세계 문학 작품을 엄선해 알차게 구성한 세계 문학 시리즈다. 책을 들고 읽을 때 편안할 수 있도록 손에 잘 잡히는 미니북으로 제작했고, 세련되고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자칫 어렵고 무거울 수 있는 작품들이 지금 이곳에서 호흡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지나친 번역 투 문장과 비문 등으로 작품을 이해하는 데 불편하지 않도록 번역에 공을 들였다. 그러면서도 원문의 뜻을 최대한 살리려고 노력했다.
‘푸른 눈의 동양인’ 헤르만 헤세의 영혼의 대작!
철학과 종교, 인간의 본성에 대한 통찰을 펼치다
이 작품의 주인공인 싯다르타는 인도 카스트 제도에서 가장 높은 지위인 브라만의 아들로 태어난다. 외모와 재능도 뛰어났던 싯다르타는 부유한 환경에서 모든 사람의 사랑을 받으면서 지내지만, 정작 스스로는 진정한 행복을 느끼지 못한다.
헤르만 헤세의 다른 대표작인 『수레바퀴 아래서』나 『데미안』 등에서 주인공들은 부모님의 보호나 사회 제도의 틀에서 벗어나기 위해 노력한다. 그러면서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 준다. 이와 마찬가지로 싯다르타도 편안한 생활과 세속적 쾌락, 그리고 부모님의 그늘에서 벗어나 깨달음을 얻기 위해 친구 고빈다와 함께 출가한다. 사마나가 된 싯다르타는 계속 수행하지만 채워지지 않는 갈증 때문에 고뇌에 휩싸인다. 그러던 중 모든 번뇌를 극복하고 열반의 경지에 이른 붓다에 관한 소문이 떠돈다. 싯다르타는 고빈다와 함께 붓다를 찾아간다. 붓다의 가르침에 감화된 고빈다는 그의 제자가 되기를 원하지만, 싯다르타는 붓다의 가르침으로도 충만함을 느끼지 못한다. 결국 고빈다와도 헤어지게 된 싯다르타는 기생인 카말라를 만나 열정적으로 사랑하고, 상인인 카마스바미를 통해 많은 돈을 벌게 되면서 세속적인 쾌락을 경험한다.
“결코 사라지지 않는 빛, 깨뜨릴 수 없는 평화”
‘네 안의 신을 발견하라’는 헤르만 헤세의 전언!
이후 이러한 세속적인 욕망이 덧없음을 깨닫게 된 싯다르타는 뱃사공 바수데바를 만나게 된다. 바수데바의 모습에 감화한 싯다르타는 그의 조수가 되기로 결심하고 그와 함께 지내게 된다. 바수데바는 향후에 싯다르타가 큰 깨달음을 얻고 해탈의 경지에 다다르는 데 가장 큰 영향을 끼치는 인물이다. 싯다르타는 그와 함께 강을 바라보고 강물 소리에 귀를 기울이면서 새로운 깨달음을 얻게 된다. 노인이 된 고빈다가 싯다르타를 다시 만났을 때, 고빈다는 싯다르타의 미소에서 붓다의 모습을 발견하게 된다.
시인이 되고자 신학교를 뛰어나왔던 헤르만 헤세는 결국 『싯다르타』를 통해 인류 정신사를 총망라한 ‘인도의 시’를 노래했다. 이 작품은 ‘지혜와 경험’을 찾아 방황하는 현대인에게 깊은 일상 속 깨달음을 안겨 줄 것이다.
“인도의 종교와 문학 세계는 굉장히 유혹적이었다.”
- 헤르만 헤세
브라만의 아름다운 아들이자 젊은 매[?]인 싯다르타는 나룻배들이 자리 잡고 있는 강뚝 따사로운 곳에서, 사라수 그늘에서, 무화과나무 그늘에서 또 다른 브라만의 아들인 고빈다와 영향을 주고받으며 성장했다.
작가 소개
지은이 : 헤르만 헤세
1877년 7월 2일, 독일 슈바벤 주의 소도시 칼프에서 출생했다. 그는 1891년, 아버지의 영향으로 마울브론 신학교에 입학한다. 하지만 평소 문학에 관심이 있었던 그는 신학교 생활에 적응하지 못하고 시인이 되겠다는 일념으로 1년 만에 뛰쳐나온다.1899년, 그의 첫 시집인 『낭만적인 노래(Romantische Lieder)』와 산문집 『자정 이후의 한 시간(Eine Stunde hinter Mitternacht)』이 출간된다. 그는 1904년, 9세 연상의 피아니스트 마리아 베르누이와 결혼하고, 장편 소설 『페터 카멘친트(Peter Camenzind)』를 출간한 후 경제적으로 안정이 되어 습작 활동에 전념할 수 있게 된다. 그 후 『수레바퀴 아래서(Unterm Rad)』(1906)를 비롯해 『데미안(Demian)』(1919), 『싯다르타(Siddhartha)』(1922) 등 여러 편의 소설을 출간한다. 하지만 제2차 세계 대전 중이던 1939년부터 1945년 종전이 되기까지 그의 작품은 독일에서 출판 금지를 당하는 위기를 겪는다. 1943년, 장편 소설 『유리알 유희(Das Glasperlenspiel)』를 발표하고 1946년, 『유리알 유희』로 노벨 문학상과 괴테상을 수상한다. 1962년 8월 9일, 그는 뇌출혈로 생을 마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