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부모님 > 부모님 > 소설,일반 > 소설
그 책에 마음을 주지 마세요 5 이미지

그 책에 마음을 주지 마세요 5
동아 | 부모님 | 2019.09.03
  • 정가
  • 12,800원
  • 판매가
  • 11,520원 (10% 할인)
  • S포인트
  • 640P (5% 적립)
  • 상세정보
  • 21x14.7 | 0.707Kg | 544p
  • ISBN
  • 9791163022442
  • 배송비
  • 2만원 이상 구매시 무료배송 (제주 5만원 이상) ?
    배송비 안내
    전집 구매시
    주문하신 상품의 전집이 있는 경우 무료배송입니다.(전집 구매 또는 전집 + 단품 구매 시)
    단품(단행본, DVD, 음반, 완구) 구매시
    2만원 이상 구매시 무료배송이며, 2만원 미만일 경우 2,000원의 배송비가 부과됩니다.(제주도는 5만원이상 무료배송)
    무료배송으로 표기된 상품
    무료배송으로 표기된 상품일 경우 구매금액과 무관하게 무료 배송입니다.(도서, 산간지역 및 제주도는 제외)
  • 출고일
  • 1~2일 안에 출고됩니다. (영업일 기준) ?
    출고일 안내
    출고일 이란
    출고일은 주문하신 상품이 밀크북 물류센터 또는 해당업체에서 포장을 완료하고 고객님의 배송지로 발송하는 날짜이며, 재고의 여유가 충분할 경우 단축될 수 있습니다.
    당일 출고 기준
    재고가 있는 상품에 한하여 평일 오후3시 이전에 결제를 완료하시면 당일에 출고됩니다.
    재고 미보유 상품
    영업일 기준 업체배송상품은 통상 2일, 당사 물류센터에서 발송되는 경우 통상 3일 이내 출고되며, 재고확보가 일찍되면 출고일자가 단축될 수 있습니다.
    배송일시
    택배사 영업일 기준으로 출고일로부터 1~2일 이내 받으실 수 있으며, 도서, 산간, 제주도의 경우 지역에 따라 좀 더 길어질 수 있습니다.
    묶음 배송 상품(부피가 작은 단품류)의 출고일
    상품페이지에 묶음배송으로 표기된 상품은 당사 물류센터에서 출고가 되며, 이 때 출고일이 가장 늦은 상품을 기준으로 함께 출고됩니다.
  • 주문수량
  • ★★★★★
  • 0/5
리뷰 0
리뷰쓰기

구매문의 및 도서상담은 031-944-3966(매장)으로 문의해주세요.
매장전집은 전화 혹은 매장방문만 구입 가능합니다.

  • 도서 소개
  • 출판사 리뷰
  • 작가 소개
  • 목차
  • 회원 리뷰

  도서 소개

시작부터 잘못된 꼬여 버린 운명이었다. 카스토르, 나와 같은 힘을 가진 자. 오래전에 미쳐 버린 사람. 이제는 시작이 어땠든 상관없다. 앞으로도 그들은 내 운명을 어그러지게 할 것이다. 틀어지는 것에 서슴지 않을 사람들이 있다. “웃기지 마.” 입술을 비틀어 끌어 올렸다. “이까짓 걸로 내가 굴복할 거라 생각했어?”

  출판사 리뷰

“너희 모두 나와 적이야. 그렇지?”

시작부터 잘못된 꼬여 버린 운명이었다.
카스토르, 나와 같은 힘을 가진 자. 오래전에 미쳐 버린 사람.
이제는 시작이 어땠든 상관없다.
앞으로도 그들은 내 운명을 어그러지게 할 것이다.

틀어지는 것에 서슴지 않을 사람들이 있다.
“웃기지 마.”
입술을 비틀어 끌어 올렸다.
“이까짓 걸로 내가 굴복할 거라 생각했어?”

당신들이 몇 번이고 나를 무저갱의 구멍으로 걷어차고, 무너트려도 나는 무너지지 않아.
당신들이 선사한 절망은 오늘의 나를 만들었다.
젖은 머리카락에서 물방울이 뚝뚝 떨어지는 아래에서, 나는 미소했다.
“내 삶은 내 거야.”

동이 트는 하늘을 바라보며 알았다.
최후가 얼마 남지 않았다는 것을.


“루스벨라와 카스토르. 너희 모든 주인공이 나와 적이야. 그렇지?”
시작부터 잘못된 꼬여 버린 운명이었다.
“그래. 당신들이 진정으로 미친 것이라면.”
그러나 이제는 시작이 어땠든 상관없다. 이미 망쳐진 운명이 있었고 앞으로도 그들은 내 운명을 어그러지게 할 것이다.
<나는 이제 당신이 전부 잃고 괴로워하는 모습을 지켜볼 거야.>
틀어지는 것에 서슴지 않을 사람들이 있다.
“웃기지 마.”
입술을 비틀어 끌어 올렸다.
“누가 같은 사람이야?”
그들은 처음부터 악이 아니었다. 한때 평범했던 자들. 그저 죄라고는 저주에 걸려 커다란 힘을 갖게 된 사람. 그러나 욕심이 낳은 피해자는 가해자가 되었고 또 다른 희생양을 낳았다.
“루스벨라, 난 네가 아니야.”
세상은 당신들을 악이라 부르며. 당신들은 길을 놓쳤어. 희생당한 사람이 누군가를 죽이고 다치게 하는 것은 정당한가?
아니다.
“너희는 나를 같은 곳으로 데려가려 하지만 그렇게는 되지 않아.”
아무도 없는 정원에서 중얼거린다. 어쩌면 누군가는 듣고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들어도 상관없다.
“……나는 미치지 않았어.”
또렷한 눈으로 앞을 바라보며 다짐한다.
“지금도. 앞으로도. 미치지 않아.”
당신들은 나를 망칠 수 없다. 나의 당신들이 산산조각 낸 순간에도 지켜 냈다. 성한 것이 아무것도 없는 나로 만든다 해도 끝내 당신들의 뜻대로 되지 않을 것이다. 당신들은 최후까지 꺾지 못한 것이 있다.
“이까짓 걸로 내가 굴복할 거라 생각했어?”
소리 내어 웃음을 터트렸다. 책은 없다. 곧 이 세상이 현실. 모두가 그저 활자가 아니라 살아 있는 사람들. 모두가. 거기에 절망할 거라 생각했어? 아니 더 웃고 더 슬퍼하며 더욱 발버둥 칠 거야. 보란 듯이.
그래. 당신들이 몇 번이고 나를 무저갱의 구멍으로 걷어차고, 무너트려도 나는 무너지지 않아. 내게는 절망에서 견딘 튼튼한 다리가 있다. 다리가 없다면 팔로 기어서라도 나오리라.
당신들이 선사한 절망은 오늘의 나를 만들었다.

  작가 소개

지은이 : 문시현
불꽃 너울처럼 강렬한 글을 쓰고 싶습니다.책 끝을 덮어도 마음속에 무한히 남는 글을 쓰고 싶은 작가.마음속 도서관에 이 책을 꽂아 주세요.

  목차

20. 나를 사랑하지 않는 당신에게
19.5 아올레시아
21. 슬픔에 피어나는 꽃
21.5 데인 로웰
22. 두 형제와 최악의 황제
23. 최후의 전쟁 ⑴

  회원리뷰

리뷰쓰기

    이 분야의 신상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