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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차, 또 깜빡했다
기탄출판 / 마르야레나 렘브케 글, 이육남 그림, 임정희 옮김 / 2007.06.04
7,000원 ⟶ 6,300원(10% off)

기탄출판외국창작마르야레나 렘브케 글, 이육남 그림, 임정희 옮김
\"아차, 깜빡했어요!\" 꼬마 깜빡이 마티아스가 입에 달고 사는 말이에요. 현관문 열쇠를 두고 가고, 공책도 빼놓고 가고, 아주 아주 많은 것들을 깜빡하거든요. 그런데 마티아스가 깜빡 잊는 걸로 모자라 거짓말까지 하게 되었대요. 도대체 마티아스에게 무슨 일이 일어난 걸까요? 사람은 누구나 한두 가지 일을 깜빡할 때가 있습니다. 나이가 들수록 조금씩 심해지지요. 그런데 아이들은 왜 그럴까요? 아마 머릿속에 재미있는 생각들이 가득 차서 그런가 봅니다. 이 책은 아이들과 꼭 닮은 마티아스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깜빡 잊길 잘하는 마티아스가 벌이는 유쾌한 소동을 따라가다 보면, 아이들도 어른들도 자기와 꼭 닮은 마티아스의 모습에 웃음을 터뜨리게 됩니다. 마티아스 집에는 언제나 깜빡깜빡하는 깜빡이가 둘 있습니다. 엄마는 꼬마 깜빡이인 마티아스와 어른 깜빡이인 할머니 때문에 매일 한숨을 쉰답니다. 하지만 할머니와 마티아스는 서로를 잘 이해해 주었지요. 어느 날, 마티아스가 가출할 결심을 했습니다. 어떤 일로 마티아스가 가출하려고 했을까요? 바로 거짓말 때문이었습니다. 마티아스는 친구 헨릭에게 빌린 책을 찾지 못하자, 자꾸 재촉하는 친구에게 “아차, 깜빡했어. 내일은 꼭 가지고 올게.”라고 거짓말을 했습니다. 게다가 엄마가 주문한 책을 사러 서점에 갔다가 그 돈으로 헨릭의 책과 같은 책을 사 버렸습니다. 그리고 엄마에게는 책이 아직 안 와서 책값만 먼저 줬다고 거짓말을 했습니다. 거짓말에 거짓말이 쌓이자, 마티아스는 어쩔 수 없이 가출을 결심했던 것입니다. 하지만 결국 마티아스는 용기를 내어 엄마에게 모든 것을 털어놓았습니다. 엄마 아빠는 마티아스를 나무라지 않았습니다. 그 대신 친구에게 책을 잃어버렸다고 솔직하게 말하라고 했습니다. 또 그 책을 어떻게 갚아 줄지도 생각해 보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일이 너무 쉽게 해결되었습니다. 며칠 뒤 헨릭이 볼거리를 앓고 있는 마티아스의 문병을 다녀갔는데, 헨릭이 마티아스에게서 책을 돌려받은 걸 깜빡했다고 말했지 뭐예요. 그 뒤, 마티아스는 깜빡 잊지 않기 위해 열심히 노력했답니다. 그 덕분에 마티아스도 예전처럼 깜빡깜빡하지 않게 되었답니다.
법정스님, 무소유의 기쁨
깊은나무 / 곽영미 (지은이), 최주아 (그림), 윤청광 (감수), 김자경 (인터뷰어) / 2020.03.26
15,000원 ⟶ 13,500원(10% off)

깊은나무인물,위인곽영미 (지은이), 최주아 (그림), 윤청광 (감수), 김자경 (인터뷰어)
법정 스님이 우리에게 남기신 많은 유산 중에 여섯 가지 정신을 뽑아 어린이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갈수록 복잡해지고, 욕심이 늘어나고 있는 지금, 무소유를 실천하신 법정 스님의 가르침이 더욱 와닿는다. 이 책은 어린 시절 꿈, 할머니에 대한 깊은 사랑, 6.25 전쟁 후 출가를 선택한 사연, 가장 후회되는 일, 빨래판 대장경 이야기, 다정한 친구, 냄새 나는 화장실 등 스님의 이야기와 초등학교 4학년 지유가 겪는 여러 가지 사건들이 교차로 구성되어 있다. 이를 통해 무소유, 나눔, 실천, 배움, 자비 등 법정 스님의 사상을 자연스럽게 접하면서 정신보다 물질에 익숙해진 요즘 어린이들의 인성과 성품을 올바로 잡는 데 도움을 줄 것이다.추천의 글(윤청광/맑고 향기롭게 이사) 이야기를 시작하며 미리 만나보기 한 잎 법정 스님으로 다시 태어난 재철이 진흙탕에서 맑은 연꽃이 피어나듯 킥킥 장난꾸러기 법정 스님 거짓말로 잘못을 빌기 싫어! 할머니, 내 꿈은 등대지기라우 너를 법정이라고 부르겠다 스님 방 옆에 내 방 두 잎 모든 것은 마음먹기에 달렸단다 돌멩이를 공양한 승민이 그때 일을 돌이킬 수만 있다면 빨래판 팔만대장경 새벽 예불 길에 만난 함박눈 발우공양과 냄새 나는 화장실 자연처럼 위대한 스승은 없다 세 잎 욕심을 버리면 행복해져요 버려진 연필을 주울까, 말까 참으로 행복하였네 생각 주머니를 나쁜 일에 썼어요 다시는 민석이와 놀지 않을 거야! 밥 한 톨, 비누 한 조각 스님, 책 좀 빌려 주세요 네 잎 한 사람은 모두를, 모두는 한 사람을 민석이의 비밀 입안에서 나오는 도끼 법정 스님의 정다운 벗 어쩜 마음이 저리 고울까! 내 사과를 받아 주지 않아요 ‘맑고 향기롭게’에서 만난 사람 다섯 잎 아름다운 마무리 마음을 담은 108개의 염주알 성모마리아를 닮은 관세음보살 다시 만나게 되어 감사합니다 향기로운 꽃으로 지다 불 속에서도 살아 피어나는 연꽃 부처님과 1박 2일 여섯 잎 마음속 부처님의 씨앗 새들이 놀라 다 도망가겠다 맑고 향기롭게 살아가기 하루에 한 가지씩 버리기 마음으로 하는 일곱 빛깔 선행 찌그러지고 못생긴 연등도 괜찮아 마음으로 하는 일곱 가지 보시* 이 책은 의 리커버판입니다 이 책의 특징 올해는 법정 스님이 입적하신 지 10년이 되는 해입니다. 갈수록 복잡해지고, 욕심이 늘어나고 있는 지금, 무소유를 실천하신 법정 스님의 가르침이 더욱 와닿습니다. 다시 비움이란 무엇인지, 무소유란 무엇인지 생각해볼 때입니다. 법정 스님은 어떤 분인가요? 법정 스님은 대학교 3학년 때 출가를 해서 스님이 되었습니다. 그 뒤 을 출판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글을 쓰기 시작했고, 장준하, 함석헌 선생들과 더불어 우리나라의 민주화운동에 힘쓰셨어요. 다시 스님의 자리로 돌아와 수행의 길에 올랐고 늘 높은 자리를 마다하며 스스로 가난한 사람이 되기를 바랐습니다. 1993년에는 맑고 향기롭게 운동을 시작해 사람의 마음과, 세상과 자연을 맑고 향기롭게 가꾸는 모임을 만들었습니다. 스님은 몸소 무소유를 실천하고 사람들에게 큰 뜻을 남기신 우리 시대 영혼의 스승입니다. 이 책은 어린 시절 꿈, 할머니에 대한 깊은 사랑, 6.25 전쟁 후 출가를 선택한 사연, 가장 후회되는 일, 빨래판 대장경 이야기, 다정한 친구, 냄새 나는 화장실 등 스님의 이야기와 초등학교 4학년 지유가 겪는 여러 가지 사건들이 교차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를 통해 무소유, 나눔, 실천, 배움, 자비 등 법정 스님의 사상을 자연스럽게 접하면서 정신보다 물질에 익숙해진 요즘 어린이들의 인성과 성품을 올바로 잡는 데 도움을 줄 것입니다. 법정 스님의 맑고 향기로운 마음이 어린이 여러분의 마음에 전해지기를 바랍니다. 법정 스님이 말씀하신 세상을 살아가는 데 필요한 9가지 실천덕목이 뭔가요? * 욕심을 줄이고 만족하며 살아요. * 화내지 말고 웃으면서 살아요. * 나 혼자만 생각 말고 더불어 살아요. * 나누어 주며 살아요. * 양보하며 살아요. * 남을 칭찬하며 살아요. * 우리 것을 아끼고 사랑해요. * 꽃 한 포기, 나무 한 그루 가꾸며 살아요. * 덜 쓰고 덜 버려요. 이 책에는 어떤 내용이 담겨 있나요? 지유는 여름 수련회 때 법정 스님에게 들은 재미난 이야기를 잊을 수가 없습니다. 장난치던 아이들을 천둥 같은 목소리로 후다닥 아이들을 자리에 앉히곤, 배꼽 빠지게 우스운 이야기를 들려주시던 법정 스님! 지유는 뉴스를 통해 스님이 편찮으시다는 소식을 듣고 불길한 기운에 휩싸이고 맙니다. 지유는 문득 가족도 없는 스님이 편찮으시면 어떡하나 걱정이 됩니다. 하지만 할머니는 스님에게 가족은 부처님이라는 말을 듣고, 왜 스님이 되셨을까 궁금해지죠. 할머니는 “어른 스님의 어렸을 적 이름은 박재철이란다”로 시작해 스님의 어린 시절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지유는 초등학교에 다니는 보통 아이입니다. 소심하고 조금 내성적이지만 장난꾸러기 민석이 옆에 있으면 초강력 장난기가 발동하죠. 하지만 민석이의 엄청난 비밀을 알고 있었던 지유는 말다툼 끝에 민석이에게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주고 맙니다. 법정 스님과 지유의 이야기가 교차로 이어지면서 지유가 성장해가는 과정을 그린 이 책을 통해 법정 스님의 참된 자비를 느껴보기를 바랍니다. 책 속의 책 법정 스님이 우리에게 남기신 많은 유산 중에 여섯 가지 정신을 뽑아 어린이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 무소유/ 스님 방 옆에 내 방 스님이 송광사 불일암에 계실 때 방을 보고 스님께서 말씀하신 무소유의 가르침을 배웁니다. 스님 방 옆에 내 방을 그려보는 활동입니다. 필요 없는 것은 없는지, 지나치게 많은 것은 무엇인지 찾아보고 동생이나 친구들과 나눠 씁니다. ■ 자연/ 자연처럼 위대한 스승은 없다 자연에 대한 법정 스님의 글을 읽고 자신의 생각을 적어보는 페이지입니다. 평생 땅을 일구고, 누구보다 자연을 사랑한 스님의 뜻을 알게 될 것입니다. ■ 배움/ 스님, 책 좀 빌려 주세요 스님은 평소에 책 읽기를 즐겨 하셨습니다. 스님이 좋아하고 즐겨 있던 책들을 구경하고 어린이들이 읽을 만한 책을 소개합니다. ■ 만남/ ‘맑고 향기롭게’에서 만난 사람 길상사 안에 있는 시민모임 ‘맑고 향기롭게’ 사무국장님과 이야기를 나눠 보는 곳입니다. 저자가 직접 만나 이 모임의 취지와 의미를 들어보고, 이 모임을 처음 만드신 법정 스님의 뜻도 알아봅니다. ■ 실천/ 부처님과 1박2일 책을 통해 템플스테이를 경험해 봅니다. 절에서 하룻밤을 지내며 명상, 별보기, 공양 등을 통해 부처님의 자비와 사랑을 몸소 실천합니다. ■ 자비/ 마음으로 하는 일곱 가지 보시 가진 것이 없어도 남을 도울 수 있는 ‘무재칠시’에 대해 알아보고, 어린이들이 할 수 나눔에 대해 써 봅니다. 법회가 시작되려면 시간이 아직 남았습니다. 할머니와 지유는 커다란 느티나무 아래에 있는 나무 의자에 앉았습니다. 심심한 지유는 이리저리 돌아다니다 뭔가 생각났다는 듯 물었습니다.“할머니, 스님은 가족이 없어요?”“어른 스님도 스님이 되기 전에 우리처럼 가족이 있었단다. 하지만 스님이 된 후에는 부처님이 가족이란다.” 곧 방문이 열리고 수연 스님이 약사발을 들고 방으로 들어왔어요.“스님, 많이 기다렸지요? 늦어서 미안해요. 구례읍까지 다녀오느라 그랬어요.”법정 스님은 그만 눈물을 흘리고 말았습니다. 자기 때문에 그렇게 먼 길을 다녀온 수연 스님이 너무나도 고마워서 자기도 모르게 눈물이 나온 거예요.
종이와 펜으로 하는 수학게임왕
콩세알 / 이동화 (지은이) / 2024.07.05
19,800

콩세알수학동화이동화 (지은이)
지금이야 아이들이 하는 게임이라고 하면 핸드폰 게임이나 PC 게임을 먼저 떠올리게 되지만, 사실 인류는 오랜 옛날부터 진심으로 게임을 즐겨왔다. 수백 년 수천 년 전에 만들어진 게임을 여전히 많은 사람이 즐기고 있다는 사실이 놀랍지 않은가? 그런데 인류가 만든 게임 중에서도 특별히 수학자들이 관심을 갖는 게임이 있다. 이런 게임은 수학적으로 특별히 두드러지거나 탐구할 요소가 많은 게임이다. 대표적으로 님 게임, 헥스, 점과 상자 등이 있다. <종이와 펜으로 하는 수학게임왕>은 혼자 할 수 있는 8가지 수학 게임과 둘이 할 수 있는 12가지 수학 게임, 총 20가지 수학 게임을 책에서 소개하고 있다. 더불어 게임 규칙, 게임의 수학적 성질, 게임의 역사, 게임 문제 등이 담겨 있어 수학 게임을 다양한 관점에서 탐구할 수 있다. 수학 게임을 하며 자신만의 전략을 찾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논리적 사고력과 문제해결력을 기를 수 있다. 친절한 설명과 다양한 예시를 든 그림을 통해 수학 게임을 쉽게 이해할 수 있어 수학 게임을 처음 접하는 사람도 재미있게 즐길 수 있을 것이다.시작하기 차례 구성과 특징 1. 혼자 놀기 테트라스퀘어 모르피온 솔리테어 배틀쉽 솔리테어 지뢰찾기 퍼즐 넘버링크 카쿠로 스카이스크래퍼 릿츠 2. 둘이 놀기 님 게임 틱택토 점과 상자 헥스 자동차경주 게임 크램 노탁토 브리지잇 새싹게임 하켄부시 커넥트 포 참프 3. 정답과 설명<종이와 펜으로 하는 수학게임왕>은 어떤 책인가요? 지금이야 아이들이 하는 게임이라고 하면 핸드폰 게임이나 PC 게임을 먼저 떠올리게 되지만, 사실 인류는 오랜 옛날부터 진심으로 게임을 즐겨왔답니다. 수백 년 수천 년 전에 만들어진 게임을 여전히 많은 사람이 즐기고 있다는 사실이 놀랍지 않나요? 그런데 인류가 만든 게임 중에서도 특별히 수학자들이 관심을 갖는 게임이 있어요. 이런 게임은 수학적으로 특별히 두드러지거나 탐구할 요소가 많은 게임이에요. 대표적으로 님 게임, 헥스, 점과 상자 등이 있어요. <종이와 펜으로 하는 수학게임왕>은 혼자 할 수 있는 8가지 수학 게임과 둘이 할 수 있는 12가지 수학 게임, 총 20가지 수학 게임을 책에서 소개하고 있어요. 더불어 게임 규칙, 게임의 수학적 성질, 게임의 역사, 게임 문제 등이 담겨 있어 수학 게임을 다양한 관점에서 탐구할 수 있답니다. 수학 게임을 하며 자신만의 전략을 찾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논리적 사고력과 문제해결력을 기를 수 있지요. 친절한 설명과 다양한 예시를 든 그림을 통해 수학 게임을 쉽게 이해할 수 있어 수학 게임을 처음 접하는 사람도 재미있게 즐길 수 있을 거예요. 이 책을 통해 수학 게임의 매력에 푹 빠져보길 바랍니다. 게임을 좋아하는 어린이라면, “심심해”를 입에 달고 사는 어린이라면 <종이와 펜으로 하는 수학게임왕>을 함께 해봐요! 이 책에서 다루고 있는 게임은 오로지 종이와 펜만 있으면 할 수 있는 것들이에요. 책 속의 게임판을 이용해 친구나 가족 또는 혼자서도 즐겁게 게임을 해 볼 수 있답니다. ‘게임 맛보기’ 코너를 통해 게임을 익혀보고, 책에서 안내한 게임의 필승 전략과 함께 새롭게 자신만의 전략을 세워 ‘도전! 게임왕!’에서 자신의 실력을 확인해 보세요. 게임을 익히고 즐기는 사이 지루한 시간이 쏜살같이 지나갈 거예요. 기나긴 주말이나 방학, 이동 중의 빈 시간에도 이 책 한 권과 연필 한 자루라면 지루함 따위는 멀리 날려 보낼 수 있어요. 콩을 심을 때 한 자리에 세 알을 심는 농부의 마음으로 책을 짓습니다. 더불어 살아가는 농부의 마음으로 책을 쓰고 만들어 독자에게 닿으려 합니다. 작은 콩 한 알이 무수히 많은 콩알을 내어놓듯 아이의 지금과 앞날이 풍성해지기를 응원합니다. 어린이를 위한 수학⦁과학 전문 출판사, 콩세알은 쉽고 재밌는 글로 아이들에게 수학과 과학이 세상을 바라보고 이해하는 창이 되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수학 게임으로 사고력을 키워요! 수학 게임에서는 어떤 행동을 할지 선택할 때 많은 경우의 수를 고려해 최선의 행동을 해야 해요. 그러다 보니 게임에 능숙한 숙련자와 초보자 사이에 실력 차가 크지요. 이런 게임은 게임을 하는 과정에서 많은 수학적 사고가 필요해요. 사실 수학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은 수학 게임에서 최선의 수를 찾는 과정과 비슷해요. 수학 문제에서 주어진 조건을 보고 배운 내용을 활용해 적당한 풀이법을 찾는 것처럼, 수학 게임에서도 게임의 진행 상황을 보고 형세를 판단하며 여러 전략을 통해 최선의 수를 찾아가지요. ★자신만의 전략을 찾아봐요! <종이와 펜으로 하는 수학게임왕>에서 소개하는 대부분은 게임 규칙이 매우 간단해 초등학생뿐 아니라 어린 아이들도 재미있게 즐길 수 있어요. 게임을 하며 아이들은 자신만의 전략을 세울 수 있고 그 과정을 통해 진심으로 수학을 즐길 수 있어요. ★ 종이와 펜만으로 게임을 즐겨요! 이 책에서 소개하는 게임은 특별한 재료 없이 종이와 연필만 있으면 할 수 있는 게임으로 구성했어요. <종이와 펜으로 하는 수학게임왕>이 있다면, 연필만 가지고 게임을 할 수 있지요. ★ 20가지의 수학 게임을 해봐요! 종이와 펜만으로 할 수 있는 수학게임은 상당히 많아요. 하지만 아쉽게도 국내에 알려진 게임이 많지 않아요. 이 책에서는 이런 다양한 수학 게임을 소개하고 있어요. 그래서 새롭고 다양한 게임을 통해 수학을 색다르게 즐길 수 있답니다. ★언제 어디서나 수학게임을 해요! 이 책에서 소개하는 게임은 종이와 펜만 있으면 게임을 할 수 있어요. <종이와 펜으로 하는 수학게임왕>은 다운로드해서 사용할 수 있는 무료 게임판을 제공하고 있답니다. 어디서든 누구나 수학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말이에요.
빵집에서 경제도 굽나요?
책읽는곰 / 정연숙 (지은이), 고양이다방 (그림) / 2026.03.14
14,000원 ⟶ 12,600원(10% off)

책읽는곰사회,문화정연숙 (지은이), 고양이다방 (그림)
친숙한 동네 가게인 ‘빵집’을 통해 일상 속의 경제 개념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는 교양서. 《편의점에서 경제도 파나요?》에서 지혜로운 용돈 사용법을 익힌 편의점 덕후 백냥이가 이번 책에서는 빵집 창업을 꿈꾸는 은냥이 이모를 만나 빵 덕후로 거듭난다. 은냥이 이모는 꿈꾸었던 빵집을 열지만 치솟는 임대료와 대형 프랜차이즈 빵집의 등장으로 위기에 처한다. 빵집을 구하기 위해 나선 백냥이와 은냥이 이모를 따라 가계와 기업의 역할부터 물가, 마진, 인플레이션, 사회적 기업 등 우리 사회를 움직이는 경제 개념을 재미있게 만나 보자. 젠트리피케이션, PPL 간접 광고, 팝업 스토어, 지역 화폐 등 일상의 경제 이슈도 놓치지 않고 소개한다.1. 빵 덕후 이모의 빵집 개념 쏙쏙…… 가계와 기업 경제 더하기… 나도 창업할래요! 2. 빵집 문을 닫을지도 모른다고? 개념 쏙쏙…… 예금 금리와 대출 금리 경제 더하기… 손님이 많아지면 쫓겨나는 가게가 생긴다고요? 3. 뚝뚝 떨어지는 매출에 별점 테러까지 개념 쏙쏙…… 독과점과 담합 경제 더하기… 플랫폼 경제가 뭐예요? 4. SNS가 전부가 아니야 개념 쏙쏙…… PPL 간접 광고 경제 더하기… 팝업 스토어에 놀러 갈래요! 5. 지역 경제도 살리고 빵집도 살고 개념 쏙쏙…… 사회적 기업 경제 더하기… 지역 화폐가 지역 경제를 살린다고요? 6. 마케팅의 시작은 소비자 분석 개념 쏙쏙…… 기업의 합리적 선택 경제 더하기… 브랜드의 가치가 물건의 가격을 결정한다고요? 7. 용돈 빼고 다 오르네! 개념 쏙쏙…… 원가와 마진 경제 더하기… 1,000원으로 물가 변화를 느껴 보자! 8. 값싸고 질 좋은 재료를 찾아서 개념 쏙쏙…… 적자, 흑자, 손익 분기점 경제 더하기… 기업에도 성적표가 있다고요? 9. 로봇이 만든 커피 맛 개념 쏙쏙…… 무인화 경제 더하기… 최저 임금이 뭐예요? 10. 나에게도 창업의 재능이 있을까? 개념 쏙쏙…… 블루 오션, 레드 오션 경제 더하기… 기업가 정신이 세상을 바꾼다!빵값은 빵집 주인 맘대로 정하는 걸까? 빵집에서 경제를 맛보다! 나는 동네 빵집을 쫙 꿰고 있는 백냥이야. 빵을 사랑하는 은냥이 이모 덕분에 빵집 덕후가 되었지. 은냥이 이모가 빵집을 열었다기에 방학이 되자마자 달려갔는데 이게 웬일? 빵집에 손님이 하나도 없는 거야! 알고 보니 인기 빵집이 되려면 경제 원리를 꼭 알아야 하지 뭐야. 빵값과 물가가 어떤 관계가 있는지, 매출을 올리고 적자에서 벗어나려면 무엇을 해야 하는지, 나랑 같이 맛있는 빵집에 숨은 경제 원리를 찾으러 가지 않을래? 빵집에서 배우는 따끈따끈한 경제 이야기 《편의점에서 경제도 파나요?》에서 ‘우리 동네 직업 체험’을 통해 용돈을 가치 있게 사용하는 방법을 배웠던 백냥이가 빵 덕후가 되어 돌아왔습니다. 빵을 좋아하는 은냥이 이모 덕분에 백냥이도 맛있는 빵 맛에 눈을 떴거든요. 이제 백냥이는 인기 있는 빵이 나오는 시간에 맞춰 빵집을 찾아가고, ‘편의점 냠냠 수첩’ 대신 ‘빵집 냠냠 수첩’을 들고 다녀요. 자신이 산 빵의 가격과 빵 맛에 대한 감상을 꼼꼼하게 남기며 떠오르는 아이디어도 적어 둡니다. 고소한 냄새가 가득한 빵집은 흔히 먹는 식빵은 물론이고 각양각색의 디저트가 가득해 어린이에게도 친근한 장소입니다. 간식으로 먹을 빵을 사기도 하고, 생일이나 특별한 날이면 설레는 마음으로 케이크를 고르는 곳이기도 하지요. 《빵집에서 경제도 굽나요?》는 동네에서 만날 수 있는 친숙한 가게인 ‘빵집’을 통해 일상에 숨어 있는 따끈따끈한 경제 개념을 말랑말랑한 이야기로 들려줍니다. 백냥이는 은냥이 이모가 꿈에 그리던 빵집을 열었다는 소식에 방학이 되자마자 이모에게 달려갑니다. 하지만 은냥이 이모의 빵집은 인파가 북적이는 바닷가의 비싼 임대료를 감당하지 못해 한적한 주택가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설상가상으로 저렴하게 빵을 파는 프랜차이즈 빵집에 밀려 위기에 처하지요. 백냥이는 은냥이 이모를 도와 빵집을 살리려고 고군분투하면서 인기 빵집이 되려면 경제 원리를 꼭 알아야 한다는 사실을 깨닫게 됩니다. 빵집을 여는 데 은행이 어떤 역할을 하는지, 빵값과 물가가 어떤 관계가 있는지, 적자에서 벗어나려면 무엇을 잘 알아야 하는지 등등. 백냥이와 함께 빵집 구석구석에 숨은 경제 개념을 하나씩 발견해 보세요. 가계와 기업의 역할부터 물가와 인플레이션, 원가와 마진, 사회적 기업, 지역 화폐까지 우리 사회를 움직이는 경제 지식을 속속들이 맛볼 수 있어요. 용돈 관리를 넘어 시장 경제의 원리를 아는 똑똑한 소비자로 각 장의 이야기가 끝날 때마다 등장하는 ‘개념 쏙쏙’에서는 이야기에 등장했던 경제 개념을 다시 한번 정확하게 설명해 줍니다. 가계와 기업의 역할이나 독과점, 지역 화폐, 사회적 기업 등은 초등 사회 교과에도 소개되는 경제 개념이지요. 곧바로 이어지는 ‘경제 더하기’에서는 일상에서 만날 수 있는 또 다른 경제 개념과 조금 더 생각해 볼 만한 경제 이슈를 네 컷 만화에 담아 소개합니다. 책을 읽고 나면 어딜 가도 만날 수 있는 똑같은 디자인의 가게가 ‘프랜차이즈’ 기업이라는 걸 알게 되고, 뉴스에 나오는 전쟁 소식이 왜 우리가 먹는 빵이나 과자의 가격에 영향을 미치는지 알게 될 거예요. 또 영상을 보다가 특정 제품이 자주 눈에 띄면 ‘PPL(간접 광고)’이라는 걸 눈치채고, 편의점이나 가게에 붙어 있는 ‘지역 사랑 상품권’이 무엇인지도 알 수 있지요. 용돈을 아껴 맛있는 빵을 사 먹을 줄만 알았던 백냥이는 이번 책에서 빵을 만들어 파는 생산자이자 판매자의 입장을 경험합니다. 적자에서 벗어나기 위해 원가를 낮출 방법을 고민하고, 인기 있는 빵집을 찾아가 성공 비결을 찾아내려 애쓰고, 재료를 파는 시장 상인과 빵을 사 먹는 소비자들의 의견에 귀를 기울입니다. 이 모든 과정을 이야기로 함께 경험한다면 갓 구운 빵을 보며 맛있겠다는 생각만이 아니라 빵 가격에 담긴 ‘원가와 마진’을 한 번쯤 떠올리게 될 거예요. 무인 키오스크 앞에서는 ‘최저 임금’과 일자리의 관계를 떠올려 보기도 하겠지요. 동네 빵집에서 사람들이 어떤 마음으로 일하고 있는지 헤아려 볼 수도 있을 테고요. 어린이를 꼭 닮은 백냥이가 경제 개념을 배우고, 나아가 자신의 소질까지 찾아낸 것처럼 이 책을 읽는 어린이 독자 역시 지혜롭게 용돈을 관리하는 소비자를 넘어 우리 주변의 경제 원리를 읽어 낼 줄 아는 똑똑한 경제 주체로 성장하기를 바랍니다.
버블티 중학국어 내신100 기출문제집 1학기 전과정 2-1 비상 박영민 (2026년)
학문아카이브 / 조성우 (지은이) / 2026.02.06
22,000원 ⟶ 19,800원(10% off)

학문아카이브학습참고서조성우 (지은이)
나의 낯선 가족
창비 / 송혜수 (지은이), 이인아 (그림) / 2024.07.12
12,000원 ⟶ 10,800원(10% off)

창비명작,문학송혜수 (지은이), 이인아 (그림)
“‘지금 여기’ 동화가 품어야 할 희망의 깊이를 견실하게 담아냈다“는 평가를 받으며 2022년 창비어린이 신인문학상을 수상한 송혜수 작가의 첫 동화집이 출간되었다. 이주 배경 가정, 입양 가정 등 다양한 형태의 가족을 자연스럽게 표현해 내면서, 부재와 상실을 품은 어린이의 내면까지 사려 깊게 들여다본다. 환상과 현실을 자연스럽게 오가는 방식으로 어린이가 가족 안에서 자신을 긍정하도록 담담히 응원을 건네는 작가의 역량이 미덥다.그날, 쑥 아빠의 나라 휴게소 가족 진짜 손녀 고양이 엄마 집으로 작가의 말“우리 가족은 왜 이럴까?” 낯선 가족의 형태 속에서 진정한 ‘나’를 그려 보는 동화집 “‘지금 여기’ 동화가 품어야 할 희망의 깊이를 견실하게 담아냈다“는 평가를 받으며 2022년 창비어린이 신인문학상을 수상한 송혜수 작가의 첫 동화집이 출간되었다. 이주 배경 가정, 입양 가정 등 다양한 형태의 가족을 자연스럽게 표현해 내면서, 부재와 상실을 품은 어린이의 내면까지 사려 깊게 들여다본다. 환상과 현실을 자연스럽게 오가는 방식으로 어린이가 가족 안에서 자신을 긍정하도록 담담히 응원을 건네는 작가의 역량이 미덥다. 여섯 빛깔 ‘우리 집’에 초대합니다! 어린이의 편에 서서 바라본 가족 가족은 어린이가 만나는 첫 번째 세상이다. 그리고 각양각색의 세상을 통과하며 어린이는 고유한 존재로 성장한다. 신인 작가 송혜수의 첫 동화집 『나의 낯선 가족』 속 주인공들은 제멋대로인 부모 때문에 마음이 심란하다. 이혼해 자신을 떠난 아빠가 원망스럽고(「아빠의 나라」), 오래 못 봐 데면데면한 할머니의 장례식은 불편하기만 하다(「진짜 손녀」). 왜 우리 집은 이 모양인지, ‘진짜’ 가족은 무엇인지 고민하는 사이 아이들은 자신도 의식하지 못한 채 제 마음에 생채기를 낸다. 작가는 가족 안에서 상처 입은 아이들의 삶이 단단히 여물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여섯 편의 이야기를 써 내려갔다. 작가가 다변화한 가족의 형태를 놓치지 않고 오밀조밀하게 포착해 낸 점은 이 동화집에서 특별히 주목할 만하다. 한 부모 가정, 이혼 가정, 입양 가정, 이주 배경 가정 등 다양한 가정 환경 안에서 살아가는 어린이가 자연스럽게 등장하여 이야기를 이끌어 나간다. 어린이의 수만큼이나 형형색색인 가족 안에서 진정한 ‘나’를 찾아가는 이야기들이 독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소중하지만 때론 낯선 게 가족이니까! 잠시 길을 잃어도 괜찮다고 다독이는 책 『나의 낯선 가족』에는 혼자가 되어 외롭고 돌아갈 길을 몰라 두려운 어린이가 주인공으로 자주 등장한다. 죽은 아빠가 묻힌 외딴 산에서 깜빡 잠이 들었다가 혼자가 되어 헤매는 아이(「그날, 쑥」), 늦은 시간 작은 방에서 홀로 잠자리에 든 아이(「고양이 엄마」), 이혼한 부모의 눈치를 보느라 정작 자신의 자리는 자꾸만 잃어버리는 아이(「집으로」) 등 모두 생활 혹은 마음 가운데 상실을 경험한 이들이다. 작가는 아이들의 슬픔과 불안을 내버려두지 않되 방황하는 순간을 애써 부정하지도 않는다. 조금 돌아가더라도 오롯이 혼자가 되어 보는 경험이 모여 진짜 ‘나’를 찾아갈 기회가 되리라 믿는 까닭이다. 그렇기에 「그날, 쑥」 「고양이 엄마」 「집으로」 속 주인공들이 자신만의 길을 뚜벅뚜벅 걸어 나가는 모습은 큰 울림을 준다. 가까워도 궁금한 가족의 새 얼굴 능청스러운 환상으로 문학적 경험을 선사하는 동화 『나의 낯선 가족』은 환상적인 세계를 일상의 풍경에 자연스럽게 녹여 내는 작가만의 솜씨가 돋보인다. 「그날, 쑥」의 푸른 산골짜기에서 주인공이 경험한 기묘한 사건들은 마치 꿈처럼 그려지며 애도와 성장이라는 주제를 강화한다. 또 「휴게소 가족」에서 주인공이 새로운 가족을 꾸리기 위해 동분서주하며 만나는 인물들이 눈 깜짝할 새에 사라지는 장면은 이어지는 반전과 함께 신선한 충격을 준다. 익숙한 일상의 풍경을 낯설지만 환상적인 문학적 경험을 통해 다시 돌아보는 가운데, 독자들은 다양한 가족의 모습을 수용하고 나아가 자기 자신을 긍정할 기회를 얻게 될 것이다.
고래가 죽으면
위즈덤하우스 / 에구치 에리 (지은이), 가와사키 이치 (그림), 황진희 (옮긴이), 후지와라 요시히로, 김동성 (감수) / 2025.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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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즈덤하우스자연,과학에구치 에리 (지은이), 가와사키 이치 (그림), 황진희 (옮긴이), 후지와라 요시히로, 김동성 (감수)
마법 골무가 가져온 여름 이야기
햇살과나무꾼 / 엘리자베스 엔라이트 (지은이), 햇살과나무꾼 (옮긴이) / 2023.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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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과나무꾼명작,문학엘리자베스 엔라이트 (지은이), 햇살과나무꾼 (옮긴이)
조용한 시골 마을의 크고 작은 일들을 섬세한 문체와 어린이의 눈높이로 풀어낸 이 작품은, 어린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만한 생활 속의 작은 사건들을 상쾌하게 그려냈다. 1939년 이 작품으로 역대 최연소 뉴베리상 수상자가 되어 세상을 놀라게 했던 작가 엔라이트는 직접 그린 아름다운 그림과 함께 간결하면서도 감각적인 언어, 단단하고 세밀한 묘사로 지루할 틈 없이 독자들을 이야기 속에 붙들어 놓는다. 자연의 아름다움과 혹독함, 농촌 마을의 넉넉한 이웃들 속에서 펼쳐지는 아홉 살 소녀 가넷의 여름 이야기는 작가가 섬세하게 포착한 농촌 마을의 일상과 풍경, 자라나는 아이들을 묵묵히 지켜봐 주고 서로 의지하며 살아가는 이웃들 사이의 두터운 정과 공동체 정신, 지치도록 놀고 끝없이 일을 벌이는 어린이들의 놀이 세계를 통해 현대의 숨 가쁜 삶 속에서 우리가 잊고 지내던 것들의 가치와 오래된 본성을 깨운다. <빨강머리 앤>, <초원의 집>에 매료되었던 독자라면 단숨에 읽어낼 작품이다.1. 은 골무 2. 산호 팔찌 3. 석회 가마 4. 낯선 소년 5. 도서관에 갇히다 6. 여행 7. 넝마주이 주머니처럼 8. 품평회 날 9. 아이스크림과 파란 리본 10. 은 골무 옮긴이의 말우연히 발견한 은빛 골무에서 시작되는 특별한 여름 이야기 아홉 살 시골 소녀 가넷의 눈높이를 따라 일상 속의 작은 모험을 떠나 보세요. 숲속에서 야영을 하고, 도서관에 갇히고, 홧김에 집을 나가고! <빨강머리 앤> <초원의 집>을 연상시키는 섬세하고 세련된 필체, 1939년 역대 뉴베리상 최연소 수상자 엔라이트가 풍경화를 그리듯 삽화풍으로 그려낸 아름다운 이야기 강가에서 주운 은빛 골무에서 아름다운 여름이 시작되다 지독한 가뭄이 든 여름, 미국 중북부의 작은 농촌 마을은 섭씨 43도를 기록하는 등 이상기후로 몸살을 앓는다. 타들어가는 귀리며 옥수수를 보며 아버지의 시름은 깊어만 가고, 어린 가넷도 마음이 무겁다. 더위와 가뭄이 절정에 달한 어느 날, 강가에 수영을 하러 갔던 가넷은 마른 강바닥에서 은빛 골무를 발견한다. 가넷은 어쩐지 작은 은빛 골무가 행운을 가져다 줄 것 같다. 이건 틀림없이 마법의 골무일 거야! 톡톡 창문을 두드리는 빗소리에 잠이 깬 가넷은 오빠와 함께 뛰쳐나가 쏟아지는 빗속에서 들짐승처럼 빽빽 소리 지르며 잔디밭을 뛰어다닌다. 메마른 땅을 적시는 비가 기적처럼 퍼붓기 시작한 것이다. 마치 골무의 마법처럼, 그 날부터 아름다운 여름이 시작된다. 숲에서 야영을 하고, 도서관에 갇히고 가넷은 난생처음으로 어른들과 함께 숲에서 밤을 보낸다. 아홉 살 소녀가 밤의 숲에서 야영을 한다는 것은 얼마나 가슴 설레는 일인지! 나뭇가지 사이로 별이 보이고 별똥별 하나가 밤하늘을 길게 가로지르는 밤, 가넷은 처음으로 밤 열두 시를 알리는 종소리를 듣고 한밤중에 야식도 먹어 본다. 그리고 어둠 속에서 불쑥 나타난 외로운 떠돌이 소년 에릭. 그 뒤로 에릭은 가넷 가족과 함께 지내게 된다. 기쁠 줄 알았던 가넷은 오히려 외로워진다. 같이 수영도 하고 놀아주던 오빠가 에릭하고만 지내게 된 것. 혼자 무료하게 지내던 가넷은 단짝인 시트로넬라 언니와 함께 도서관으로 간다. 문득 주위에 아무도 없다는 것을 깨달은 가넷. 설마! 도서관에 갇혀 버렸다. 가넷은 기뻐서 가슴이 쿵쿵 뛴다. “언니, 이건 모험이야. 책 속의 주인공들한테나 일어나는 일이라고!” 하지만 사방에 어둠이 내리고, 두 소녀는 겁에 질려 소리를 질러댄다. 두려움에 떨다 잠이 든 두 소녀는 자정 무렵에야 이웃들에게 구출되었다. 아, 이슥한 밤에 기찻길 옆 작은 식당에 앉아 모험담을 이야기하는 기분이라니! 사랑하는 가족과 이웃의 품에서 성장하는 아이 바쁜 수확기, 가넷네 농장은 추수 때문에 정신이 없다. 오빠들처럼 제 몫을 해내고 싶었던 가넷은 탈곡을 돕는다는 것이 그만 일을 엉망으로 만들고 만다. 오빠는 가넷의 마음도 몰라주고 마구 몰아붙이고, 가넷은 홧김에 집을 나가 버린다. 하지만 막상 40킬로미터나 떨어진 도시에 도착하니, 그토록 밉던 오빠와 가족들 생각밖에 나지 않는다. 챙겨온 50센트로 가족들에게 줄 선물을 사다 보니, 그만 돈이 똑 떨어지고 만다. 집에 돌아갈 차비조차 남지 않은 가넷은 다행히 닭을 가득 실은 트럭을 얻어 타지만, 닭장문이 열리는 바람에 대소동이 벌어지는데... 하지만 농사일에 바쁜 가족들은 가넷이 집을 나간 줄도 모른다. 그런 부모님을 대신해 이웃 아저씨가 따끔하게 꾸짖는다. 조금만 더 생각하고 행동하라고, 우리는 네가 아무 일이 없기를 바란다고. 서정적이고 섬세한 문체로 풀어낸 가슴 따뜻한 이야기 조용한 시골 마을의 크고 작은 일들을 섬세한 문체와 어린이의 눈높이로 풀어낸 이 작품은, 어린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만한 생활 속의 작은 사건들을 상쾌하게 그려냈다. 이 작품으로 역대 최연소 뉴베리상 수상자가 되어 세상을 놀라게 했던 작가 엔라이트는 직접 그린 아름다운 그림과 함께 간결하면서도 감각적인 언어, 단단하고 세밀한 묘사로 지루할 틈 없이 독자들을 이야기 속에 붙들어 놓는다. 자연의 아름다움과 혹독함, 농촌 마을의 넉넉한 이웃들 속에서 펼쳐지는 아홉 살 소녀 가넷의 여름 이야기는 작가가 섬세하게 포착한 농촌 마을의 일상과 풍경, 자라나는 아이들을 묵묵히 지켜봐 주고 서로 의지하며 살아가는 이웃들 사이의 두터운 정과 공동체 정신, 지치도록 놀고 끝없이 일을 벌이는 어린이들의 놀이 세계를 통해 현대의 숨 가쁜 삶 속에서 우리가 잊고 지내던 것들의 가치와 오래된 본성을 깨운다. 아홉 살 소녀의 믿음대로 기적 같은 일들이 찾아온 여름. 작가는 그들에게 일어난 가슴 따뜻해지는 일들, 우리 삶 속에서 느끼는 크고 작은 기쁨과 행복이야말로 진정한 마법이라고 이야기하고 있는 것이 아닐까. <빨강머리 앤> <초원의 집>에 매료되었던 독자라면 단숨에 읽어낼 작품. 네 사람은 일제히 메이저가 노려보고 있는 어두컴컴한 수풀 쪽으로 고개를 돌렸다.나뭇잎이 부스럭거리고 잔가지가 톡톡 부러지는 소리가 들렸다. 이렇게 깊은 밤에 이 컴컴한 숲에서 나올 수 있는 것이란 도대체 무엇일까? 가넷은 온몸에 소름이 쫙 끼쳤다. 머릿속으로 집에 남아 침대에서 편히 잠이나 잘걸 하는 생각이 스쳐 갔다.으르렁거리던 메이저는 이제 미친 듯이 사납게 짖어 댔다. 덤불이 흔들리자 메이저가 앞으로 달려 나가고 프리바디 씨가 벌떡 일어섰다. 마침내 누군가가 불쑥 모습을 드러냈다. “맙소사! 우린 갇힌 거야!”시트로넬라는 금방이라도 울음을 터트릴 것 같았다.하지만 가넷은 기뻐서 가슴이 쿵쿵 뛰었다. 가넷이 비장한 목소리로 시트로넬라에게 말했다.“언니, 이건 모험이야. 책 속의 주인공들한테나 일어나는 일이라고. 이 다음에 이 이야기를 자식들이나 손주들한테 들려줄 수도 있잖아. 난 밤새 여기 있었으면 좋겠어!”
불꽃산 천년별
오늘책 / 신지영 (지은이), 다나 (그림) / 2022.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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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책명작,문학신지영 (지은이), 다나 (그림)
반 친구들에게 어려운 일이 생기면 늘 나서서 도움을 주는 미나. 이번에도 선생님의 애처로운 눈빛을 외면하지 못하고 관악구 조사를 맡는다. 자료 조사를 하던 중 수상한 웹사이트를 발견하게 된다. 어떻게 알았는지 지금은 멀어진 친구들 이름이 뜨더니 ‘관악 강감찬 축제’에 참가해서 수수께끼를 함께 풀어보라고…. 고민하던 미나는 유치원 때부터 친구였던 성동이를 선택한다. 미나는 초등학교 친구들이 행동과 말이 느린 성동이를 싫어하는 바람에 점점 멀어졌었다. 이 일을 계기로 두 친구는 다시 만나 강감찬 축제에 참가하게 되고, 아주 오래전부터 이어져 온 인연들을 만나면서 흥미진진한 모험을 함께한다. 천 년이 넘는 긴 시간, 관악산의 화기를 다스려 온 강감찬 장군과 가슴 아픈 사연의 단발머리 도령과 구미호. 미나는 이들의 후계자를 찾는 과정에서 진정한 친구인 성동이와의 우정을 져버렸다는 사실을 깨닫고 눈물을 흘리며 성동이에게 사과한다. 작가는 독자에게 ‘인연’이란 무엇인지, 지켜야 할 진정한 가치는 무엇인지 질문을 던진다. 친구들 사이의 우정은 무엇일까? 필요할 때 가까워지고 금세 멀어지는 존재를 친구라고 부를 수 있을까? 미나는 다른 친구들의 눈을 의식하고 그 친구들이 좋아하지 않는 성동이와 멀어졌지만 그래도 성동이는 미나를 친구로 생각하고 그 자리를 지켰다. 작가는 이 책을 통해 우정에 대해, 우리가 지켜야 할 소중한 가치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게 한다.1. 수상한 홈페이지 …7 2. 강감찬축제 …21 3. 인연의 사람 …34 4. 비밀의 시작 …50 5. 후계자의 조건 …63 6. 버려진 마음 …85 7. 깨진 우정 …110 8. 미안해! 괜찮아! …133 9. 겨울나무 …138실제 설화를 바탕으로 한 흥미진진한 모험 이야기 우리가 살아가는 동네, 지역에는 오래전부터 전해 내려오는 설화나 전설들이 있다. 하지만 도시화현대화로 점점 그 의미가 퇴색되어 지역 신문이나 행사에나 어쩌다 등장할 뿐, 사람들의 관심에서 멀어진 지 오래다. 신지영 작가는 오랫동안 살아온 관악구에 남아 있는 이런 옛 흔적들을 모아 새로운 이야기로 엮어 냈다. 강감찬 장군이 태어난 낙성대, 사람을 해치는 호랑이를 물리친 강감찬 이야기, 불꽃 모양으로 화기가 가득한 관악산 등 예전부터 관악구에 전해 내려오는 설화를 바탕으로 흥미진진한 동화를 만들었다. 시간의 흐름 속에 사라져가는 옛이야기에 현대를 살아가는 아이들이 재미있게 읽을 수 있도록 새로운 생명을 불어넣었다. 우리가 살아가는 곳에 얽힌 이야기를 알게 되면 더 많은 관심이 생길 뿐만 아니라 그 지역에 대한 자부심도 가질 수 있을 것이다.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의 성장 이야기 미나는 다른 사람이 힘들어하는 모습을 그냥 지나치지 못하는 따뜻한 마음을 지닌 친구다. 그래서 별명이 또또미나, 앞장서서 나서 문제를 해결하느라 몸도 마음도 힘들지만, 누군가 알아주면 모든 게 다 괜찮다. 그러다보니 생각보다 몸이 먼저 나가고 주변 사람들 말에 잘 휘둘린다. 반대로 성동이는 함부로 몸을 움직이지도 성급하게 답을 하지도 않는다. 그래서 답답하다는 말도 듣지만 모든 일을 깊이 생각하고, 한번 결정한 일에는 물러섬 없이 끝까지 밀고 나간다. 이런 정반대의 성격을 가진 두 친구가 만나 서로를 의지하고 보완해 나가며 자신들의 한계를 넘어 성장해간다. 뿐만 아니라 인간에게 큰 상처를 받아 날이 서 있지만 마음 속은 따뜻한 구미호, 겉모습은 소년이지만 나이는 수 백살인 할아버지 말투의 단발머리 도령, 인자하고 넉넉한 품의 강감찬 장군이 등장해 두 주인공의 성장을 돕고, 이야기를 흥미롭게 끌고 간다. 이들 캐릭터가 함께 어우러지며 만들어 내는 흥미로운 호흡이 이야기의 재미를 한껏 돋운다.
고1 국어 학력평가 기출문제집 5개년 (2022년)
홀수 / 홀수 편집부 (지은이) / 2021.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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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수학습참고서홀수 편집부 (지은이)
수능 국어 대비 문해력 향상의 기초를 탄탄하게! 고등학교 1학년 학습자들은 학년에 맞는 학력평가 기출문제를 통해 수능에서 요구하는 사고 방식을 익히고, 기본 지식을 쌓아야 합니다. 고1 학력평가 기출문제 최신 20회차(2017~2021년 시행)를 연도별로 수록하고 OMR카드를 함께 담아 실전 감각을 익힐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정답과 오답에 대한 핵심적인 근거를 제시하여 자신의 실력과 사고 과정을 점검하고, 자신의 현재 학습 수준을 객관적으로 판단하여 보완할 부분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1회] 2021학년도 11월 학평 [2회] 2021학년도 9월 학평 [3회] 2021학년도 6월 학평 [4회] 2021학년도 3월 학평 [5회] 2020학년도 11월 학평 [6회] 2020학년도 9월 학평 [7회] 2020학년도 6월 학평 [8회] 2020학년도 3월 학평 [9회] 2019학년도 11월 학평 [10회] 2019학년도 9월 학평 [11회] 2019학년도 6월 학평 [12회] 2019학년도 3월 학평 [13회] 2018학년도 11월 학평 [14회] 2018학년도 9월 학평 [15회] 2018학년도 6월 학평 [16회] 2018학년도 3월 학평 [17회] 2017학년도 11월 학평 [18회] 2017학년도 9월 학평 [19회] 2017학년도 6월 학평 [20회] 2017학년도 3월 학평 - 독자 대상: 수능 국어 대비 문해력 향상의 기초를 탄탄히 다지고자 하는 예비 수험생(고등학교 1학년) - 구성: [1회] 2021학년도 11월 학평 ~ [20회] 2017학년도 3월 학평 (2017~2021년 시행 고1 학력평가 총 20회 수록) - 특징 · 총 20회의 학력평가 기출문제와 OMR 카드를 수록하여 실제 시험처럼 문제를 풀며 실전 감각을 익힐 수 있습니다. · 빠른 정답 찾기와 회차별 등급컷을 활용하여 자신의 현재 학습 수준을 객관적으로 확인하고, 이후의 학습 계획 수립에 참고할 수 있습니다. · 선지 판단의 기준을 세울 수 있는 해설을 통해 자신의 사고 과정을 점검하고 보완할 수 있습니다. <고1 학력평가 기출문제집> 구성과 특징 첫째. 최신 5개년 학력평가 기출문제로 익히는 실전 감각 고등학교 1학년 학습자들은 고3 평가원 기출문제를 분석하기 전에 학년에 맞는 학력평가 기출문제를 통해 수능에서 요구하는 사고 방식을 익히고, 기본 지식을 쌓아야 합니다. 고1 학력평가 기출문제 최신 20회차(2017~2021년 시행)를 연도별 시험지 형식 그대로 수록하여 실전처럼 80분 안에 문제를 풀고, 함께 수록한 실전 연습용 OMR 카드에 정답을 기입하며 실전 감각을 익힐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또한 학습 PLAN에서는 회차별로 틀린 문항 수를 체크하여 자신의 약점 영역을 객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둘째. 선지 판단의 기준과 학습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상세한 해설 해설에서는 각 문제마다 표기된 정답률을 통해 주의 깊게 보아야 할 문제를 파악할 수 있습니다. 또한 정답과 오답에 대한 핵심적인 근거를 제시하여, 학생들이 자신의 실력과 사고 과정을 점검하고 보완할 부분을 확인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해설 책 앞부분에는 회차별 빠른 정답 찾기와 1~9등급을 구분하는 등급컷 정보를 수록하여, 채점 후에 자신의 학습 수준을 객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셋째. 고난도 문제에 대한 심화 해설 - ‘오답률 BEST 5’ 학력평가 기출 모의고사의 각 회차별로 오답률이 가장 높았던 5개의 문제를 따로 분석하여 반드시 체크하고 넘어가야 할 내용을 담았습니다. 문제의 의도와 함정을 피하는 방법, 꼭 확인하고 정리해 두면 좋은 정보 등을 친절히 설명하여 학생들이 실제 시험에서 실수를 줄일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여럿이 모여 하나가 된 나라 미국 이야기
아이세움 / 손세호 지음 / 2015.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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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세움사회,문화손세호 지음
아이세움 배움터 시리즈 38권. 미국에 대해 피상적으로만 알고 있는 아이들, 혹은 더 깊이 알고자 하는 아이들을 위해, 필자가 그동안 대학에서 연구하고 학생들을 가르치며 쌓아 온 미국에 관한 지식을 바탕으로 알기 쉬운 미국 이야기를 담아냈다. 즉 이 책의 제목처럼 “여럿이 모여 하나가 된” 미국 이야기를 생생히 엿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라는 의도에서 기획되었다. 이 책은 크게 여섯 챕터로 나뉘는데, 주로 다루는 내용은 20세기 이전 미국의 역사와 20세기 이후 미국의 역사, 그리고 미국의 자연환경과 자원, 문화, 사회, 경제에 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처음에 글을 읽기 싫어하는 아이일지라도 눈으로 사진을 넘겨보는 것만으로도 어느새 미국의 역사, 자연환경과 자원, 문화, 사회, 경제에 대해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그러다 보면 자연스럽게 미국이라는 나라를 더 깊이 알게 되고, 마침내 재미와 유익함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을 것이다.지은이의 말 기회와 자유의 땅 아메리카 세계열강을 넘어 초강대국으로 방대한 영토, 다양한 지형, 풍부한 자원의 나라 전 세계 젊은이의 유행을 선도하는 대중문화 프런티어 정신에서 비롯된 개인주의 사회 세계 경제를 주도하는 경제 대국미국은 역사가 매우 짧은데도 불구하고 지구상 그 어느 나라도 이룩하지 못했던 초강대국의 지위를 누리고 있다. 그것도 겨우 20세기를 지나오면서 100여 년 남짓한 기간에 말이다. 예컨대 정치, 경제, 사회, 문화, 교육 등 거의 모든 부문에서 미국이 전 세계에 커다란 영향을 끼치고 있는 것이다. 그런데 우리나라 어린이들은 미국 하면 으레 맥도날드 햄버거와 코카콜라, 혹은 할리우드 영화와 디즈니랜드 등 일상생활에서 보고 듣던 것만을 떠올리기 십상이다. 이 책은 이처럼 미국에 대해 피상적으로만 알고 있는 아이들, 혹은 더 깊이 알고자 하는 아이들을 위해, 필자가 그동안 대학에서 연구하고 학생들을 가르치며 쌓아 온 미국에 관한 지식을 바탕으로 알기 쉬운 미국 이야기를 담아냈다. 즉 이 책의 제목처럼 “여럿이 모여 하나가 된” 미국 이야기를 생생히 엿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라는 의도에서 기획되었다. 전 세계 대중문화와 경제를 주도하는 초강대국 미국의 어제와 오늘! 이 책은 크게 여섯 챕터로 나뉘는데, 주로 다루는 내용은 20세기 이전 미국의 역사와 20세기 이후 미국의 역사, 그리고 미국의 자연환경과 자원, 문화, 사회, 경제에 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먼저 1장에서는 토착 아메리카인이 살던 때부터 신대륙 발견으로 북아메리카 이주가 시작되고, 영국 식민지로부터 독립하여 다양한 이민자들을 받아들이며 “여럿이 모여 하나가 된” 미국의 역사가 흥미롭게 펼쳐진다. 예컨대 먼저 온 토착 아메리카인과 훨씬 뒤에 온 유럽인 이야기부터 영국의 북아메리카 식민지 건설, 아메리카 혁명과 독립, 남북 전쟁과 제국주의의 길, 아메리칸 드림을 찾아 나선 이민의 물결에 이르기까지 미국의 역사가 숨 가쁘게 전개된다. 그리고 1장 끝에는 그 과정에서 사라져 간 기억할 만한 인디언에 대한 팁 정보를 간략히 담고 있다. 2장에서는 미국이 20세기 들어 1, 2차 세계 대전을 기회 삼아 경제, 군사적으로 급속히 성장하여 세계열강에 들어선 뒤 냉전을 극복하고 지구상 유일한 초강대국이 되지만, 21세기 들어 그 위상이 흔들리는 과정이 그려진다. 그리고 신미양요로부터 시작하여 한국 전쟁을 거쳐 1980년대 반미 감정에 이르기까지 우리나라와 미국을 둘러싼 어제와 오늘을 비교적 소상히 다루고 있다. 마지막으로 21세기에 이르러 부시 행정부의 대외 정책에 불만을 품은 테러 조직에 의해 9.11 테러 사건이 발생하고, 또한 이른바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로 금융 위기를 맞으며 초강대국의 위상이 크게 흔들리는 모습이 그려진다. 2장 끝에는 오늘날 미국인들이 가장 자랑스러워하는 ‘미국 역사상 위대한 대통령’에 대한 팁 정보를 담고 있다. 3장에서는 방대한 영토만큼이나 다양한 지형으로 이루어져 있고, 동서남북에 걸쳐 지구상 모든 기후를 갖고 있는 미국의 자연환경과 자원에 대해 상세히 다루고 있다. 먼저 미국이 얼마나 큰 나라인지를 알아보고, 그 광대한 영토가 산맥, 강, 호수, 평야 등 얼마나 다양한 지형으로 이루어져 있는지를 알아본다. 서해안 해양성 기후에서부터 지중해성 기후, 반건조 스텝 기후, 중위도 사막 기후, 대륙성 기후, 열대 기후에 이르기까지 지구상의 거의 모든 기후가 미국에 나타난다는 사실과 더불어 토네이도라는 가공할 만한 기상 현상에 대해 살펴보게 된다. 그리고 3장 끝에는 미국 곳곳에 엄청난 규모를 자랑하는 ‘대자연의 신비로 가득한 주요 국립공원’에 대한 팁 정보를 담고 있다. 4장에서는 할리우드 영화와 청바지 그리고 맥도날드 햄버거와 코카콜라로 대표되는, 전 세계 젊은이의 유행을 선도하는 미국의 대중문화를 소개하고 있다. 먼저 세계 영화 시장의 85퍼센트를 차지하고 있는 할리우드 영화에서부터 미국 옷 하면 떠오르는 청바지와 티셔츠, 미국 음식 하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맥도날드 햄버거와 코카콜라, 메이저리그 야구와 미식축구로 대표되는 프로 스포츠, 그리고 이 모든 대중문화를 맘껏 즐길 수 있는 기념일인 미국의 공휴일 이야기까지 다채롭게 펼쳐진다. 4장 끝에는 미국이라는 국가를 상징하는 ‘미국의 국기와 대문장’에 대한 팁 정보를 다루고 있다. 5장에서는 프런티어 정신에서 비롯된 개인주의 사회로 대변되는 미국 사회 전반을 소상히 다루고 있다. 먼저 미국의 인구 및 인종 구성에서부터 아메리카합중국의 근간이 되는 미국 헌법, 삼권 분립이 중시되는 미국의 정부 조직, 미국의 고유성이 드러나는 민주주의와 평등주의, 인간의 자유를 존중하는 개인주의, 우리와 같은 듯 다른 미국 초중등 교육, 세계 최고 수준의 미국 대학, 종교의 자유를 보장한 최초의 국가에 이르기까지 오늘날의 미국 사회를 속속들이 파헤친다. 그리고 본문 중간에는 미국의 소수 인종 중에서 가장 많은 수를 차지하는 ‘히스패닉’에 대한 팁 정보를 다루고 있고, 5장 끝에는 미국이 유럽과 다른 특징을 갖게 된 근원을 ‘미국의 힘, 프런티어 정신’이라는 팁 정보에서 상세히 설명하고 있다. 6장에서는 세계 경제를 주도하는 미국의 저력과 그 실상을 상세히 살펴본다. 먼저 미국이 오늘날 지구상에서 가장 부강한 나라가 될 수 있었던 원동력을 요모조모 따져 보고, 전 세계에서 통용되는 대표적인 기축 통화인 달러와 미국의 역사가 보이는 화폐에 대해 공부한 다. 또 세계 금융 시장의 중심지인 월스트리트의 유래와 현주소를 알아보고, 마지막으로 세계에서 가장 큰 테크놀로지 회사들이 즐비한 기술 혁신의 요람 실리콘밸리의 탄생 배경과 성공 요인을 짚어 본다. 그리고 6장 끝에는 빌 게이츠와 스티브 잡스로 상징되는 ‘미국의 대표적 IT 기업, 마이크로소프트와 애플’에 대한 팁 정보를 담고 있다. 국내 최고의 미국학 전문가가 알기 쉽게 풀어 쓴 생생한 미국 이야기 본래 미국에 관해 자세히 이야기를 하자면 수백 쪽에서 수천 쪽에 달하는 책으로도 부족하다. 하지만 미국에 대해 궁금증이 많은 어린 독자들에게 저자 나름대로 이것만은 꼭 알려 주고 싶다는 이야기들을 간결하고 알기 쉽게 풀어 썼다. 이 책의 주 독자가 아이들인 만큼 저자가 글을 써 나가면서 무엇보다 신경을 쓴 것은 미국에 대해 그 어떠한 편견에 치우치지 않고 끝까지 균형을 유지해 가는 것이었다. 그게 가능했던 것은 오랜 세월 저자가 국내외 대학에서 연구하고 학생들을 가르치며 쌓아 온 노하우가 그만큼 깊고 넓었기 때문이다. 한국미국사학회 회장 및 한국아메리카학회, 한국서양사학회, 역사학회 이사 등의 경력에서도 알 수 있듯이 저자는 자타가 인정하는 국내 최고의 미국학 전문가이다. 따라서 저자가 전하는 생생한 미국 이야기는 우리의 미래를 열어 갈 아이들에게 더없이 중요한 미국 지침서가 될 것이라 여겨진다. 100컷이 훨씬 넘는 다양하고 풍부한 사진으로 보는 미국의 이모저모 오늘날 그 위상이 조금은 떨어졌다 해도, 여전히 세계에 대한 미국의 영향력은 막강하다. 문화적 다양성과 공평한 기회, 자유에 대한 신념을 통해 세계 최강대국으로 우뚝 선 미국의 어제와 오늘을 살펴보며 우리 아이들이 살아갈 미래 세계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을 마련하고자 한다. 어떠한 공통된 과거도 역사도 없었던 다양한 인종과 민족이 모여 미국이라는 새로운 국가를 만들어 가는 과정은 다양화된 사회를 살아갈 우리에게 많은 시사점을 줄 것이다. 이 책은 처음에 글을 읽기 싫어하는 아이일지라도 눈으로 사진을 넘겨보는 것만으로도 어느새 미국의 역사, 자연환경과 자원, 문화, 사회, 경제에 대해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그러다 보면 자연스럽게 미국이라는 나라를 더 깊이 알게 되고, 마침내 재미와 유익함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을 것이다.
달다다 케이크 가게
고래가숨쉬는도서관 / 차율이 (지은이), 샤토 (그림) / 2026.04.13
14,000원 ⟶ 12,600원(10% off)

고래가숨쉬는도서관명작,문학차율이 (지은이), 샤토 (그림)
마음을 가득 담아 정성껏 만든 케이크 가게가 완전히 망가진 것을 보게 되면 어떤 기분이 들까? 슬프고, 화가 나고, 억울하고, 막막하고, 꿈을 포기하고 싶어질지도 모른다. 그래서 케이크를 만드느라 가장 애를 썼던 파티시에 달이는 그만 주저앉아서 엉엉 울고야 만다. 오랫동안 꿈꾸고 준비했던 가게가 망가지자 모든 의욕을 잃어버린 것이다. 그러나 긍정왕 다다는 같이 주저앉기보다는, 주먹을 꼭 쥐고 일어나서 새로운 방법을 찾기로 한다. 아이들은 자라며 반드시 실패를 겪는다. 그리고 그 실패는 아이들을 한 단계 성장시키는 중요한 경험이 된다. 크고 작은 실패를 꾸준히 겪고 극복해 낸다면 점차 아이들은 실패에도 무너지지 않고 쉽게 불안해하지 않는 건강한 아이로 자라날 수 있다. 실패를 맞닥뜨렸을 때 달이와 다다처럼 친구들과 함께 문제를 해결하려고 애쓰는 것 또한 바람직한 모습이다. 누군가와 함께 무언가를 하는 것은 불편하고 번거로울 수도 있지만, 힘을 합쳤을 때 더 좋은 결과를 만들 수도 있다. 달이와 다다의 이야기를 읽으며 자연스럽게 성장하는 어린이들의 모습을 기대해 본다.1. 케이크 가게 2. 달아, 달다다 3. 딸기 봉봉 시장 4. 숲속 파티시에 5. 새로운 케이크 6. 꼬마 달팽이 작가의 말어서 오세요. 달다다 케이크 가게입니다! 케이크로 만든 케이크 가게, 본 적 있나요? 고양이 달이와 하늘다람쥐 다다는 세상에 둘도 없는 친구예요. 달콤하고 맛있는 케이크를 먹으면 행복해진다는 공통점이 있지요. 달이와 다다는 이 행복을 더 많은 친구들에게 전해 주고 싶어서 케이크 가게를 열기로 했어요. 그냥 케이크 가게가 아니라, 케이크로 만든 케이크 가게랍니다. 커다란 네모 모양 빵을 구워 벽돌을 만들고, 크림과 잼으로 단단히 붙여서 한 층 한 층 쌓아 올려요. 뚝딱뚝딱, 고소하고 달콤한 냄새를 풍기며 열심히 빵을 옮기고 과일을 잘라요. 앗, 이럴 수가! 가게를 너무 크게 만드는 바람에 재료가 부족해졌어요. 근처에 있는 딸기 봉봉 시장으로 재료를 사러 나가요. 그런데…… 킁킁, 킁킁. 맛있겠다! 먹음직스럽고 달콤한 냄새를 풍기는 케이크를 본 동물 친구들은 하나둘 다가와 와구와구, 그만 케이크 가게를 몽땅 먹어 버렸어요. 으앙! 달이와 다다는 너무너무 슬퍼서 눈물이 나요. 다 망친 것만 같아요. 이제 어쩌죠? 달다다의 꿈이 담긴 케이크 가게는 어떻게 될까요? 둘은 무사히 가게를 열어 동물들에게 케이크를 선물할 수 있을까요? “포기만 하지 않으면, 실수도 달콤해질 수 있어.” 모두가 함께 만드는 달다다 케이크 가게 마음을 가득 담아 정성껏 만든 케이크 가게가 완전히 망가진 것을 보게 되면 어떤 기분이 들까요? 슬프고, 화가 나고, 억울하고, 막막하고, 꿈을 포기하고 싶어질지도 모릅니다. 그래서 케이크를 만드느라 가장 애를 썼던 파티시에 달이는 그만 주저앉아서 엉엉 울고야 맙니다. 오랫동안 꿈꾸고 준비했던 가게가 망가지자 모든 의욕을 잃어버린 것입니다. 그러나 긍정왕 다다는 같이 주저앉기보다는, 주먹을 꼭 쥐고 일어나서 새로운 방법을 찾기로 합니다. 아이들은 자라며 반드시 실패를 겪습니다. 그리고 그 실패는 아이들을 한 단계 성장시키는 중요한 경험이 됩니다. 크고 작은 실패를 꾸준히 겪고 극복해 낸다면 점차 아이들은 실패에도 무너지지 않고 쉽게 불안해하지 않는 건강한 아이로 자라날 수 있습니다. 실패를 맞닥뜨렸을 때 달이와 다다처럼 친구들과 함께 문제를 해결하려고 애쓰는 것 또한 바람직한 모습입니다. 누군가와 함께 무언가를 하는 것은 불편하고 번거로울 수도 있지만, 힘을 합쳤을 때 더 좋은 결과를 만들 수도 있으니까요. 달이와 다다의 이야기를 읽으며 자연스럽게 성장하는 어린이들의 모습을 기대해 봅니다.휘적휘적. 다다는 하늘을 날 때보다 더 빠르게 거품기를 저었어요.달이는 밀가루 반죽에 꾹꾹이를 한 뒤에 벽이 될 폭신한 빵을 구워요.다다는 커다란 빵을 두 개씩 옮겨요. 작지만 힘이 아주 세거든요. 번쩍!빵에 크림과 잼을 발라 한 층 한 층 쌓아 올려요.벽이 높아질수록 기쁨도 커져요.둘은 가게를 만들며 이야기꽃을 활짝 피웠어요. “할머니가 만들어 준 케이크는 달고 부드러워서 입안에서 눈이 내리는 맛이야. 이런 케이크를 많이 만들까?”다다는 달이 어깨 위에서 손뼉을 짝 쳤어요. 할머니 케이크는 진짜 최고예요. 입안에서 구름이 데굴데굴 구르는 맛이거든요!“그것도 좋다! 근데 나는 밤 맛 나는 고소한 견과류 케이크가 좋아.”다다의 아빠는 단 걸 싫어해서 다다도 어릴 때부터 고소한 케이크를 주로 먹었거든요.“좋아. 손님 취향이 다 다를 테니까. 새콤달콤한 케이크, 야채 케이크는 어때?”“다 좋다! 다 만들어 보자!” 처음에는 전처럼 한 단 케이크를 만들려고 했어요.하지만 재료를 너무 많이 샀지 뭐예요.만들다 보니 한 단 더. 한 단 더.모두 다 함께 힘을 모아 만드니 금방이에요.1층은 벚꽃 한 스푼을 넣은 분홍색 케이크 가게.2층은 닭고기 크림 벽과 고구마 무스 꽃 장식을 한 달이네 방.3층은 지붕에 커다란 딸기를 올린 다다 방이에요.집에서 가져온 침대와 가구를 넣으니 완벽해요.
네쌍둥이 데이즈 1
을파소 / 히노 히마리 (지은이), 사쿠라 오리코 (그림), 정인영 (옮긴이) / 2024.08.09
12,000원 ⟶ 10,800원(10% off)

을파소명작,문학히노 히마리 (지은이), 사쿠라 오리코 (그림), 정인영 (옮긴이)
누적 판매 200만 부, 일본 어린이들이 가장 사랑하는 네쌍둥이들의 이야기가 드디어 한국에서도 출간되었다. 2018년부터 출간된 〈네쌍둥이 데이즈〉는 2024 일본 어린이책 총선거 아동 문고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한 명실상부한 초특급 베스트셀러 시리즈다. 인기의 비결은 이야기의 주인공인 네쌍둥이에게 있다. 갓난아이 때 각각 다른 보육원에 맡겨진 네쌍둥이는 우연히 ‘중학생 자립 지원 프로그램’에 참가하게 되어 서로를 만나게 된다. 가족을 만난 반가움도 잠시, 똑같이 생겼지만 전혀 다른 네쌍둥이는 한집에 살면서 저마다의 성장 과정을 보여준다. 홀로서기를 배우기 위해 어른 없이 자기들끼리 한집에서 사는 네쌍둥이의 모습은 어린이들이 꿈꾸던 판타지의 실현이다. 으레 상상하던 아이들만의 일상을 생생히 보여주고, 성장 과정까지 함께할 수 있기 때문이다. 조금씩 밝혀지는 네쌍둥이의 비밀, 얽혀가는 친구 관계 그리고 인물들의 생각이 그대로 전해져 오는 전개에 어린이 독자들은 자신만의 자립심을 길러나갈 수 있을 것이다.1. 드디어 만났다 …………… 7 2. 나는 미야비 미후 …………… 10 3. 우리만의 비밀 생활 시작! …………… 22 4. 같지만 다른 우리 …………… 40 5. 오늘부터 중학생! …………… 52 6. 닮은 사람? …………… 77 7. 네쌍둥이 가족회의 …………… 85 8. 엄마가 보낸 편지 …………… 98 9. 가족이 될 수 없는 이유 …………… 114 10. 가족은 뭘까? …………… 126 11. 혼자는 무서워 …………… 135 12. 폭풍이 치는 밤에 …………… 144 13. 시즈키의 상처 …………… 153 14. 깜짝 파티 …………… 160 15. 엄마 등장? …………… 168 16. 언제까지나 함께야! …………… 182 작가 후기 …………… 192나와 똑같이 생긴 아이가 하나, 둘…… 셋이나 있잖아! 오늘부터 우리끼리 한집에서 살아야 한다고? 누적 판매 200만 부, 일본 어린이들이 가장 사랑하는 네쌍둥이들의 이야기가 드디어 한국에서도 출간되었다. 2018년부터 출간된 〈네쌍둥이 데이즈〉는 2024 일본 어린이책 총선거 아동 문고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한 명실상부한 초특급 베스트셀러 시리즈다. 인기의 비결은 이야기의 주인공인 네쌍둥이에게 있다. 갓난아이 때 각각 다른 보육원에 맡겨진 네쌍둥이는 우연히 ‘중학생 자립 지원 프로그램’에 참가하게 되어 서로를 만나게 된다. 가족을 만난 반가움도 잠시, 똑같이 생겼지만 전혀 다른 네쌍둥이는 한집에 살면서 저마다의 성장 과정을 보여준다. 홀로서기를 배우기 위해 어른 없이 자기들끼리 한집에서 사는 네쌍둥이의 모습은 어린이들이 꿈꾸던 판타지의 실현이다. 으레 상상하던 아이들만의 일상을 생생히 보여주고, 성장 과정까지 함께할 수 있기 때문이다. 조금씩 밝혀지는 네쌍둥이의 비밀, 얽혀가는 친구 관계 그리고 인물들의 생각이 그대로 전해져 오는 전개에 어린이 독자들은 자신만의 자립심을 길러나갈 수 있을 것이다. ● 일본 누적 판매 200만 부! ● 어린이책 총선거 아동 문고 부문 1위! ● 제6회 가도카와 츠바사 문고 소설상 특별상 수상! “너희는 네쌍둥이란다!” 혼자, 또 같이 시작하는 자립 연습 〈네쌍둥이 데이즈〉는 2018년 출간된 이후 일본의 가도카와 출판사에서 주관하는 ‘제6회 가도카와 츠바사 문고 소설상 특별상’을 수상한 읽기물 시리즈다. 가족 없이 갓난아이 때부터 보육원에서 자란 미후는 보호 시설에 사는 아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중학생 자립 지원 프로그램에 참가하게 된다. 아이들이 자립하기 위해서는 준비가 필요하다는 미후는 오늘부터 다른 아이들과 어른 없이 생활한다. 불안함 반, 설렘 반으로 이층집 문을 연 순간, 생각지도 못한 일이 벌어졌다! 하나, 둘, 셋……! 함께 살기로 한 아이들의 얼굴이 미후와 똑같았기 때문이다. 외톨이인 줄 알았던 내가 네쌍둥이였다고?! 한집에서 살게 된 네쌍둥이는 아이들끼리 살아가는 매일매일 속에서 울고, 웃고, 싸우고, 사랑하며 홀로서기를 배운다. 성장하는 네쌍둥이는 어린이 독자들에게 언젠가 다가올 자립에 대한 상상과 아이들끼리만의 일상을 꿈꾸는 판타지에 공감을 불러일으킬 것이다. “똑같이 생겼지만, 조금씩 달라.” 나와 가장 닮은 네쌍둥이는 누구일까? 지금까지 이런 쌍둥이는 없었다. 상냥하고 야무진 첫째 ‘이치카’, 활기찬 장난꾸러기 둘째 ‘니토리’, 성실하고 내성적인 덤벙이 셋째 ‘미후’, 얌전한 부끄럼쟁이 막내 ‘시즈키’까지. 네쌍둥이라는 것도 새로운데, 이름에는 각자가 태어난 순서와 상징물이 들어 있고, 좋아하는 색도 정해져 있다. 세심함이 돋보이는 네쌍둥이만의 개성 넘치는 이야기를 지켜보다 보면 어느새 좋아하는 누군가가 생길 것이다. 〈네쌍둥이 데이즈〉를 미리 읽어 본 어린이 독자들이 모두 저마다의 이유로 네쌍둥이와 사랑에 빠진 것처럼 말이다. 이치카가 멋있어서, 니토리의 장난기가 좋아서, 미후와 닮아서, 막내 시즈키를 응원하는는 마음은 네쌍둥이에게 푹 빠졌다는 증거다. 삭막해진 오늘날 어린이들에게 가장 필요한 건 함께 울고, 웃고, 성장할 친구가 아닐까? “다음 이야기가 너무 궁금해서 잠이 안 와요!” 첫 장을 넘기는 순간 빠져드는 이야기 〈네쌍둥이 데이즈〉는 진지하기만 했던 평범한 읽기물과는 다르다. 문고판의 인기에 힘입어 만화책까지 출간될 정도로 높은 완성도를 자랑하는 그림과 흡입력 있는 문장을 보다 보면 마치 애니메이션을 보는 것 같은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또한 매력적인 설정을 가진 캐릭터들이 펼쳐나가는 이야기의 힘은 웹소설을 방불케 한다. 모두가 좋아하는 소재와 이야기를 도서의 형태로 펼쳐낸 서사는 그 어떤 어린이도 단박에 사로잡기 충분하다. 미리 책을 만나본 100명의 어린이 서평단 역시 너무 궁금해서 잠을 잘 수 없다며 목소리를 높였다. 제발 빨리 다음 권을 내 달라는 목소리도 아우성쳤다. 네쌍둥이의 하루하루와 함께라면 페이지를 펼치는 순간 시간이 빠르게 지나가는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다. 꿈이 아니야! 그럼 이게 대체 무슨 일이지? 지금, 지금, 지금 …… 내 눈앞에 나와 똑같이 생긴 아이가 있잖아! 게다가 하나도 아니고…… 셋이나!! 내가 아이로 있을 수 있는 시간은 중학생과 고등학생, 앞으로 6년뿐. 언젠가는 자립해야 할 때가 온다. 피할 수 없는 운명이라면 차라리 맞서는 게 더 낫겠지. 불안해하고 두려워하기만 해서는 아무것도 시작할 수 없을 거야. 이 프로그램을 통해 혼자서도 씩씩하게 살아가는 강한 사람이 될 수 있을지도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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