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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글쓰기 무작정 따라하기 : 고쳐쓰기 편
길벗스쿨 / 박재찬(달리쌤) (지은이) / 2023.09.25
14,800원 ⟶ 13,320원(10% off)

길벗스쿨논술,철학박재찬(달리쌤) (지은이)
현재 초등학교 교실에서 국어 수업이나 글쓰기 수업을 할 때 초등학생들이 자주 틀리거나 반드시 알아야 하는 고쳐쓰기에 관한 내용이 담겨 있다. 부사, 명사, 조사와 같은 품사를 잘못 사용한 경우, 띄어쓰기를 잘못한 경우, 주어, 목적어, 접속부사, 문장부호 등을 빠뜨린 경우, 주어와 서술어의 호응이 어색한 경우, 높임법이나 사동 · 피동 표현을 잘못 사용한 경우, 그리고 지나치게 긴 문장을 알맞은 길이로 고쳐 쓰는 훈련까지 총 12가지의 유형을 바탕으로 다양하게 제시되어 있다.머리말 3 이 책의 구성 4 이 책은 이렇게 활용하세요! 10 1장 | 부사어 오류 01 ‘별로’는 부정 표현과 함께 써야 해. 12 02 ‘아무리’는 ‘~해도’와 어울리는 부사어야. 14 03 ‘그다지’는 부정 표현과 함께 써야 해. 16 04 ‘좀처럼’은 부정 표현과 함께 써야 해. 18 05 ‘전혀’는 부정 표현과 함께 써야 해. 20 06 ‘결코’는 부정 표현과 함께 써야 해. 22 종합 문제 1 24 2장 | 명사 오류 07 명사만 계속 나열하지 말고 적절하게 조사를 넣어 봐. 28 08 끼리끼리 놀아야지! 나라는 나라끼리, 도시는 도시끼리! 30 09 전반은 후반과 친구, 초반은 종반과 친구야. 32 종합 문제 2 34 3장 | 조사 오류 10 누구의 소유를 나타낼 때는 소유격 조사 ‘의’를 써야 해. 38 11 무생물에게 무언가를 하거나 줄 때는 ‘~에’를 써야 해. 40 12 장소를 나타내는 조사는 ‘~에’를 써야 해. 42 13 ‘~에게’를 써도 어색하지 않으면 굳이 ‘~에게서’로 쓰지 않아도 돼. 44 종합 문제 3 46 4장 | 누락 오류 14 진솔이에게 지우개를 줬다고? 누가? 50 15 나는 하고 싶지 않다고? 무엇을? 52 16 접속부사를 넣으면 문장들이 서로 자연스러워져. 54 17 서로 반대되는 문장을 연결할 때는 역접의 접속부사를 넣어 봐. 56 18 문장을 끝낼 때는 마침표(.) 찍는 것을 잊지 마. 58 19 마음속으로 생각할 때는 작은따옴표(‘ ’)를 써. 60 20 대화하는 문장을 쓸 때는 큰따옴표(“ ”)를 써. 62 종합 문제 4 64 5장 | 호응 오류 21 ‘~한 이유는’이 주어라면 ‘~하기 위해서다’와 어울려. 68 22 ‘~한 일은’이 주어라면 ‘~한 일이다’와 어울려. 70 23 마카롱은 먹어야 하고 우유는 마셔야겠지? 72 종합 문제 5 74 6장 | 띄어쓰기 오류 24 ‘그럴 수 밖에’가 맞을까, ‘그럴 수밖에’가 맞을까? 78 25 ‘은주처럼’이 맞을까, ‘은주 처럼’이 맞을까? 80 26 ‘-부터’와 ‘-까지’는 앞말과 붙여 쓸까, 띄어 쓸까? 82 27 ‘-켤레’와 ‘-그루’는 앞말과 붙여 쓸까, 띄어 쓸까? 84 28 ‘나랑 같이’가 맞을까, ‘나랑같이’가 맞을까? 86 29 ‘안 읽을까요?’가 맞을까, ‘안읽을까요?’가 맞을까? 88 30 ‘만난지’가 맞을까, ‘만난 지’가 맞을까? 90 31 ‘닥치는 대로’가 맞을까, ‘닥치는대로’가 맞을까? 92 종합 문제 6 94 7장 | 중복 오류 32 하나의 서술어 앞에는 주어도 하나만 나와야 해. 98 33 ‘누구에게 무엇을 어떻게 했다’는 표현이 자연스러워. 100 34 ‘나라를 사랑하는 애국자’는 뜻이 중복된 표현이야. 102 35 ‘동해 바다’와 ‘독도섬’은 뜻이 중복된 표현이야. 104 36 ‘과반수 이상’은 뜻이 중복된 표현이야. 106 종합 문제 7 108 8장 | 높임 오류 37 주어를 높일 때는 ‘께서’라는 조사를 붙여. 112 38 어른의 행동이나 상태를 높일 때는 서술어를 높여야 해. 114 39 어른의 신체 부분이나 소유물, 생각 등을 높일 수도 있어. 116 40 어른과 관련 없는 사물까지 높일 필요는 없어. 118 41 어른에게는 무언가를 ‘주면’ 안 되고, ‘드려야’ 해. 120 42 어른의 ‘이’는 ‘치아’라고 해야지. 122 종합 문제 8 124 9장 | 사동 · 피동 오류 43 ‘소개시키다’와 ‘소개하다’를 정확히 구별해서 써야 해. 128 44 ‘설레이다’가 아니라 ‘설레다’가 맞아. 130 45 ‘덮여진’이 아니라 ‘덮인’이 맞아. 132 46 열차가 도착하는 거지, 도착되는 게 아니야. 134 종합 문제 9 136 10장 | 중의 오류 47 친구가 멋진 걸까, 동생이 멋진 걸까? 140 48 내가 만난 사람은 민기일까, 은호와 민기일까? 142 49 할아버지께서 그리신 그림일까, 할아버지를 그린 그림일까? 144 종합 문제 10 146 11장 | 기타 오류 50 ‘첫째’와 ‘첫 번째’의 차이는 무엇일까? 150 51 글을 쓸 땐 애교부리면 안 돼. 152 52 ‘성대묘사’가 맞을까, ‘성대모사’가 맞을까? 154 53 ‘단추를 꿰다’가 맞을까, ‘끼우다’가 맞을까? 156 54 그냥 자문한 거지, 자문을 얻은 건 아니야. 158 종합 문제 11 160 12장 | 긴 문장 오류 55 ‘의견’과 ‘예시’가 나올 때는 ‘의견’ 뒤에서 한 번 끊어 줘. 164 56 ‘의견’과 ‘이유’가 나올 때는 ‘의견’ 뒤에서 한 번 끊어 줘. 166 57 ‘주장’과 ‘근거’가 나올 때는 ‘주장’ 뒤에서 한 번 끊어 줘. 168 58 ‘근거’와 ‘주장’이 나올 때는 ‘근거’ 뒤에서 한 번 끊어 줘. 170 59 ‘문제 상황’과 ‘해결 방법’이 나올 때는 ‘문제 상황’ 뒤에서 한 번 끊어 줘. 172 60 쉼표들이 많을 때는 2~3개 정도에서 마침표를 찍어 줘. 174 종합 문제 12 176 정답 및 참고 답안 179초등학생이 자주 틀릴 만한 글쓰기 오류 유형 60가지 집중 훈련 <초등 글쓰기 무작정 따라하기: 고쳐쓰기 편>에는 현재 초등학교 교실에서 국어 수업이나 글쓰기 수업을 할 때 초등학생들이 자주 틀리거나 반드시 알아야 하는 고쳐쓰기에 관한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 부사, 명사, 조사와 같은 품사를 잘못 사용한 경우, 띄어쓰기를 잘못한 경우, 주어, 목적어, 접속부사, 문장부호 등을 빠뜨린 경우, 주어와 서술어의 호응이 어색한 경우, 높임법이나 사동 · 피동 표현을 잘못 사용한 경우, 그리고 지나치게 긴 문장을 알맞은 길이로 고쳐 쓰는 훈련까지 총 12가지의 유형을 바탕으로 다양하게 제시되어 있습니다. 국내 최초! 초등학생들이 자주 틀리는 글쓰기 오류 유형 60가지 집중 훈련! 1. 2022 개정 교육과정의 고쳐쓰기 교육 강화 내용 반영! 2022년에 개정된 초등학교 글쓰기 교육과정을 살펴보면 글쓰기의 기초 실력 함양뿐만 아니라 글의 종류나 유형을 배우고 내용을 생성하는 과정을 거쳐 고쳐쓰기를 하는 과정도 당당하게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책에서는 15년 차 현직 교사의 생생한 현장 지도 경험을 바탕으로 실제로 아이들이 많이 틀리는 고쳐쓰기 유형들의 핵심만을 뽑아 수록하였습니다. 2. 단 1권으로 60가지의 올바른 글쓰기 구사 기법 습득! 초등학교 고학년부터는 분량이나 창의적인 내용도 중요하지만 올바르고 정확한 글을 쓰는 훈련이 더 중요합니다. 문법과 문맥에 맞춰 글을 좀 더 매끄럽게 쓸 수 있다면 앞으로 반드시 거쳐야 하는 학교 논술시험이나 과제에서 좋은 점수를 얻을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게 될 것입니다. 3. 글을 고쳐 쓰며, 국어 문법 실력과 문해력까지 동반 상승! 처음부터 완벽한 글을 쓸 수 있을까요? 그럴 순 없습니다. 아무리 유명한 작가라 할지라도 반드시 자신이 쓴 글을 되돌아보면서, 어떤 부분이 틀렸고, 어느 내용이 어색한지를 고쳐 나가는 과정을 반드시 거쳐야 합니다. 이렇듯 글쓰기를 잘하기 위해서는 자주 쓰는 것만큼 자주 고쳐 써 봐야 합니다. 어색한 단어, 문장, 표현을 고쳐 쓰는 과정에서 더 잘 읽히고, 매끄러운 문장이 만들어지기 때문입니다. 또한 이렇게 고쳐 쓰는 과정 속에서 자연스럽게 국어 문법에 대한 이해력이 향상되며, 자신의 글의 내용을 여러 차례 반복하여 읽다 보면 문해력까지도 저절로 향상되는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데데킨트가 들려주는 실수 2 이야기
자음과모음 / 오화평 (지은이) / 2025.06.25
15,800원 ⟶ 14,220원(10% off)

자음과모음수학동화오화평 (지은이)
〈NEW 수학자가 들려주는 수학 이야기〉 시리즈는 어려운 수학적 내용을 친구처럼 편한 수학자를 통해 쉽게 배워 볼 수 있도록 한 책이다. 특히 2022년 개정 교육과정을 바탕으로 구성되어 2028년 대입제도개편을 대비한 맞춤형 수학 총서다. 《데데킨트가 들려주는 실수 2 이야기》에서는 분모의 유리화, 무리수의 상등, 무리수의 조밀성, 무리수 증명의 어려움, 데데킨트 절단, 수의 분류와 확장 등 실수와 관련된 여러 주제를 다양한 역사적 사실과 구체적인 예를 통해 재미있게 들려준다. 우리가 알고 있는 기본적인 수에 대한 내용에서 출발하여 데데킨트 절단과 초월수까지 다루고 있다. 그러나 내용이 깊어졌음에도 불구하고 책을 이용하는 데 어려움이 없도록 복잡한 수식이나 불필요하고 난해한 내용은 최대한 줄이고 이해를 도울 수 있도록 예시 위주로 이야기를 풀어 나갔다. 이런 과정을 통하여 학생들은 실수에 대해 가지고 있던 호기심을 채우는 좋은 기회를 갖게 될 것이다.추천사 책머리에 100% 활용하기 데데킨트의 개념 체크 1교시 _ 분모의 유리화 2교시 _ 무리수의 상등―무리수가 서로 같다 3교시 _ 무리수의 조밀성 4교시 _ 무리수인지 어떻게 알까?―무리수 증명의 어려움 5교시 _ 데데킨트의 증명 6교시 _ 수의 분류와 확장세상의 진리를 수학으로 꿰뚫어 보는 맛, 그 맛을 경험시켜 주는 데데킨트의 ‘실수 2’ 이야기 이 책에서는 수학 시간에도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실수에 관한 내용을 깊이 있게 짚어 나간다. 이 과정을 통하여 학생들은 실수에 대해 가지고 있던 호기심을 채우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또한 중학교와 고등학교 수학 교과 과정에서 다루고 있는 무리수와 실수에 대한 내용을 담아서 학생들로 하여금 수학 수업에 대해 자신감을 갖도록 도와줄 것이다. 무리수가 서로 같다? 무리수의 조밀성은 무엇일까? 데데킨트와 함께하는 한 차원 높은 수의 세계 무리수의 상등, 무리수의 조밀성, 데데킨트 절단……. 평소 학교 수업시간에도 거의 들을 수 없는 수의 체계. 용어만 보아도 어리둥절하다. 《데데킨트가 들려주는 실수 1 이야기》가 주로 중학교 수학에 초점이 맞춰진 데 비하여 《데데킨트가 들려주는 실수 2 이야기》는 데데킨트 절단과 초월수까지 다루고 있어 중고등학교 수학 그 이상의 영역까지 담고 있는 것이 특징이라고 할 수 있다. 전보다 다루고 있는 내용은 더 깊어졌음에도 불구하고 내용을 이해하는 데 어려움이 없게 복잡한 수식이나 불필요하고 난해한 내용은 최대한 줄이고 이해를 도울 수 있도록 이야기를 풀어 나갔다. 수학의 기본이 되는 수의 체계에 대해서 제대로 이해할 수 있어야만 수학이라는 학문을 좀 더 쉽게 접할 수 있을 것이다. 미적분학의 발견으로 응용에만 치우치던 수학을 다시 기본에 충실한 수학으로 되돌린 데데킨트의 업적을 이 책을 통해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의 구성 및 장점 ―체계적인 도입, 이야기 형식의 쉬운 설명 전개, 핵심 내용 정리 등의 구성으로 학생들이 실수의 개념을 잘 형성하며 쉽게 이해하고 기억할 수 있도록 하였다. ―다양한 분모의 유리화 방법과 무리수의 상등, 수의 확장과 연산 등을 통하여 실수와 무리수에 대한 지식을 더욱 튼튼히 할 수 있도록 하였다. ―수학 시간에 다루기 어려운 ‘무리수의 조밀성’과 ‘실수의 완비성’이란 주제를 다양하고 구체적인 예를 통하여 즐겁게 생각해볼 수 있도록 하였다. ―무리수, 실수에 대한 사실과 데데킨트 증명의 배경을 재미있는 수학사 이야기로 접근하여 학생들의 수학적 흥미를 높일 수 있도록 하였다.
시 교육과 감성의 힘
청동거울 / 이향근 지음 / 2015.05.18
20,000

청동거울아동문학론이향근 지음
제1부 시를 활용한 감성 교육 제1장_시적 감성의 본질과 교육 방향 1. 시적 감성 교육의 필요성 2. 시적 감성의 본질과 특성 3. 시적 감성의 교육 방향 제2장_학습자의 시적 감성과 특성 1. 학습자의 시적 감성 분석을 위한 틀 2. 학습자의 시적 감성 작용 양상과 특성 분석 제3장_시적 감성의 교육 내용과 방법 1. 시적 감성의 교육 목표 2. 시적 감성의 교육 내용 제2부 동시의 특성과 교육 제1장_언어 유희 동시의 특성과 교육 1. 언어유희 동시의 특성 2. 언어유희 동시 교육의 현주소 3. 언어유희 동시 교육의 방향 제2장_영미 동시의 시각화 특성과 교육 1. 문제 제기 2. 영미 아동 문학에서 동시의 위상 3. 영미 시 텍스트의 시각화 양상 제3장_동시의 리듬과 교육 1. 문제제기 2. 시의 병렬 구조와 리듬 형성 3. 동시의 병렬 구조와 의미 4. 동시의 병렬 구조와 리듬 교육 [부록 1] 제재 선정을 위한 설문용으로 준비된 시 [부록 2] 제재 선정을 위한 전문가용 설문지 [부록 3] 학습독자의 시적 감성 특성을 살펴보기 위한 활동지이 책은 시를 통해 심미적 정서를 획득하고 내면화할 수 있는 감성 능력 발달을 위한 교육의 필요성을 역설하고 있다. 또한 시를 예술작품으로 접근하여 시적 정서를 음미할 수 있도록 하는 감성 교육이 필요하다고 주장한다. 1부는 감성의 본질은 무엇인지 이론적 검토와 함께 시교육을 통하여 학습자의 감성을 어떻게 발달시킬 수 있는지를 실제 초등학교 교육현장에서 아이들을 대상으로 모니터링한 결과를 정리해 놓았다. 예술작품으로서 시의 텍스트성과 그것을 읽는 독자의 해석과정에 주목하여 교육내용을 설계한 것이다. 2부는 감성을 발달시키는 주요 요인으로서 시의 텍스트성을 다루었다. 주로 1부에서 다루지 못한 장르로서 언어유희 동시의 특성과 리듬교육의 방향, 최근 영미권에서 진행되고 있는 시 텍스트의 매체변환 양상을 고찰하고 있다. [출판사 리뷰] 문학교육 현장에서 시를 텍스트로 교육에 활용하는 데는 애매한 측면이 적지 않다. 대부분 시의 해석에 머물거나 개인적인 체험에서 비롯된 정서적 공감과 감상의 수준에 머물기 마련이다. 이러한 교육 방법으로는 학습자들이 시를 친근하게 느끼고 좀더 가깝게 다가서도록 하기 힘들다. 시를 하나의 텍스트로 해석하다 보면 시에 대한 기계적 이해에 머물게 되어 시가 어렵게만 느껴지고 시의 본질로부터 벗어나 더욱 멀리하게 되는 경우를 종종 보게 된다. 또한 시를 개인적 체험에 의존해 감상하다 보면 자신의 체험과 동떨어진 시는 전혀 이해할 수 없고 공감을 얻지 못해 멀리하는 이유가 된다. 이러한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저자는 이 책에서 시를 통해 심미적 정서를 획득하고 내면화할 수 있는 감성 능력 발달을 위한 교육이 필요하다고 역설하고 있다. 또한 시를 예술작품으로 접근하여 시적 정서를 음미할 수 있도록 하는 감성 교육이 필요하다고 주장한다. 감성은 ‘느낄 수 있는 힘’을 말한다. 감성은 독자가 시를 읽고 그것에 공감하거나 반감에 이르게 되는 과정에서 시와 교감할 수 있는 기제로써 주요한 역할을 담당한다. 내면에 있는 기쁨과 행복, 사랑과 존경의 마음은 물론이고 숨기고 싶은 폭력성과 공격성, 나만의 분노를 책임지고 만날 수 있도록 유도하는 능력이다. 시인이 시를 창작하면서 자신의 정서를 이해하고 구체화하는 것처럼 독자도 시를 읽으면서 자신의 정서를 추체험할 수 있다. 이 과정은 시 텍스트와 독자 사이의 차이, 독자와 또 다른 독자 사이의 차이, 과거와 현재 독자 사이의 차이를 인식함으로써 가능하다. 차이를 감지하는 순간 독자는 기존의 생각의 틀에서 벗어나게 된다. 일상을 넘어선 어떤 것들을 만났을 때, 우리의 마음은 흔들리게 된다. 그 흔들림의 진폭이 크면 클수록 세상에 존재하는 또 다른 시선 혹은 현실을 응시하게 된다. 아이들은 그들과 다른 시선을 만났을 때, 그들에게 숨겨져 있던 감정이나 정서와 만날 수 있으며, 이러한 과정의 반복은 마음의 결을 섬세하게 하고 강하게 만든다. 시가 아이들에게 타자로서 인식될 때 시의 세계는 그들의 시선을 변화시키는 새로운 삶의 규칙으로 작용할 수 있다. 아이들의 분화되지 않은 감각들을 불러일으킬수록 감성은 발달하게 된다. 이러한 논지 아래 이 책은 두 부분으로 이루어져 있다. 1부는 감성의 본질은 무엇인지 이론적 검토와 함께 시교육을 통하여 학습자의 감성을 어떻게 발달시킬 수 있는지를 실제 초등학교 교육현장에서 아이들을 대상으로 모니터링한 결과를 정리해 놓았다. 예술작품으로서 시의 텍스트성과 그것을 읽는 독자의 해석과정에 주목하여 교육내용을 설계한 것이다. 2부는 감성을 발달시키는 주요 요인으로서 시의 텍스트성을 다루었다. 주로 1부에서 다루지 못한 장르로서 언어유희 동시의 특성과 리듬교육의 방향, 최근 영미권에서 진행되고 있는 시 텍스트의 매체변환 양상을 고찰하고 있다. 흔히들 21세기를 이미지의 시대라고 말한다. 주위를 조금만 둘러보아도 온갖 이미지들이 넘쳐난다. 거리 곳곳에 펼쳐져 있는 영상 이미지는 물론이고, 일상 속에서 접하는 하찮은 사물들조차 자신의 이미지를 디자인해 보여준다. 이제 이미지는 우리의 삶을 좌우하고 있다. 한마디로 오늘을 사는 우리에게 이성적인 사고 못지않게 감각적인 느낌과 감성이 중요해졌다는 의미일 것이다. 시를 통한 감성의 확장과 발달, 감성 교육으로서의 시 교육은 현재의 시대 흐름 속에서 많은 역할이 기대되고 있으며, 앞으로도 더욱 심도 깊게 논의될 필요가 있다.
어린이 세계지도
푸른길 / 이경한 (지은이) / 2023.09.27
20,000원 ⟶ 18,000원(10% off)

푸른길역사,지리이경한 (지은이)
어린이가 그린 세계지도를 모아 엮은 『어린이 세계지도』가 출간되었다.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의 지원을 받아, 전주교육대학교 시민교육역량강화사업단에서 실시한 ‘어린이 세계지도 그리기 대회’에 출품된 작품을 실었다. 자기만의 방식으로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세계지도를 완성한 어린이들의 이야기를 만날 수 있다. 작품마다 지리학자인 저자의 섬세한 해설을 덧붙였다. 세계지도에 관한 지리학자의 견해뿐 아니라 어린이가 지도에 담은 마음도 조심스럽게 포착하여 짚어 준다. 저자는 세계지도에 관해 세계로 열린 창이자 세계를 바라보는 눈이라고 소개한다. 누가, 어떻게, 어떤 목적으로 세계를 바라보느냐에 따라 세계지도의 모양이 변화하고 지도에 담긴 내용과 형식이 달라진다. 세상의 많은 정보와 현상을 담은 만큼, 세계지도는 사람들이 세상의 모든 요소가 지닌 전체적인 경향을 쉽고 빠르게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준다. 또한 지리 문해력에서 가장 중요하고 기초가 되는 위치 정보를 습득하는 데 중요한 도구여서, 우리는 세계지도로 오대양 육대주를 배우고 대륙별 국가의 위치, 지형 등을 알아 간다.머리말 제1장 세계지도 일반 제2장 문화 세계지도 제3장 자연환경 세계지도 제4장 경제·환경문제 세계지도“세계지도는 어린이가 세계로 나아갈 수 있는 디딤돌이자 관문이다” 어린이가 지도에 담아낸 세계의 풍경 어린이가 그린 세계지도를 모아 엮은 『어린이 세계지도』가 푸른길에서 출간되었다.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의 지원을 받아, 전주교육대학교 시민교육역량강화사업단에서 실시한 ‘어린이 세계지도 그리기 대회’에 출품된 작품을 실었다. 자기만의 방식으로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세계지도를 완성한 어린이들의 이야기를 이번 책에서 만나 보길 바란다. 작품마다 지리학자인 저자의 섬세한 해설을 덧붙였다. 세계지도에 관한 지리학자의 견해뿐 아니라 어린이가 지도에 담은 마음도 조심스럽게 포착하여 짚어 준다. 저자는 세계지도에 관해 세계로 열린 창이자 세계를 바라보는 눈이라고 소개한다. 누가, 어떻게, 어떤 목적으로 세계를 바라보느냐에 따라 세계지도의 모양이 변화하고 지도에 담긴 내용과 형식이 달라진다. 세상의 많은 정보와 현상을 담은 만큼, 세계지도는 사람들이 세상의 모든 요소가 지닌 전체적인 경향을 쉽고 빠르게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준다. 또한 지리 문해력에서 가장 중요하고 기초가 되는 위치 정보를 습득하는 데 중요한 도구여서, 우리는 세계지도로 오대양 육대주를 배우고 대륙별 국가의 위치, 지형 등을 알아 간다. 어린이들이 스스로 정보를 모으고 그려 낸 세계지도는 어린이들이 바라보는 세계를 있는 그대로 보여 주는 창이라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이들은 세상의 국경과 바다, 삼림, 화산 같은 지형적 요소부터 국기, 랜드마크, 전통의상 등의 문화적 요소까지 섬세하게 고려하여 세계지도에 그려 냈다. 세계지도를 통해 자신이 꿈꾸는 세상을 다채롭게 색칠한 동시에, 세상에 존재하는 사회적 문제와 갈등에 관해서도 관심을 두고 주목한다. 이에 대해 저자는 “세계지도는 어린이들이 세계로 나아갈 수 있는 디딤돌이자 관문이다”라고 이야기한다. 한 번도 제대로 생각해 본 적 없었던 다른 나라의 내력을, 세계지도를 관찰하고 그리는 과정에서 새롭게 이해하고 익혀 나갈 수 있기 때문이다. 어린이의 눈으로 본 세계는 어떤 모습일까? 이 책은 어린이들이 그린 세계지도를 네 가지 주제, 즉 세계지도 일반, 문화 세계지도, 자연환경 세계지도, 경제·환경문제 세계지도로 나누어 구성하였다. 먼저 세계지도 일반에서는 어린이들이 세계지도 안에 그린 대륙과 대양, 대륙명과 대양명, 대륙 안의 국가 등을 볼 수 있다. 일반적인 세계지도의 성격을 고스란히 가지고 있는 세계지도를 만날 수 있고, 어린이들이 지닌 세계에 대한 위치 정보, 기초적인 지리문해력 등을 확인할 수 있다. 문화 세계지도에서는 세계지도로 표현한 글로벌 문화 내용을 보여 준다. 어린이들이 세계지도로 표현한 문화로는 세계의 전통의상, 유명 여행지, 작곡가, 축제, 음식, 문화유산, 랜드마크 등이 있다. 어린이들이 세계 문화로 이러한 요소들을 강하게 인식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자연환경 세계지도에서는 깨끗한 자연환경, 지구에 사는 동물 등을 그려 더불어 살아가는 세계의 아름다움을 보여 주며 지구의 자연을 사랑하고 보호하자는 메시지를 전한다. 다른 한편으로 환경파괴, 지구 쓰레기, 멸종위기 동물 등의 심각한 지구환경의 문제를 고발한다. 더 이상의 자연이 파괴되어선 안 된다고 이야기하며 이러한 문제가 인간의 생존 문제로 이어진다고 강조한다. 마지막으로 경제·환경문제 세계지도에서는 에너지 소비량, 세계 수출과 수입, 세계의 자동차 회사, 세계 기아지수 등을 주제로 다룬다. 세계의 주요 경제지표를 활용해 세계의 환경문제를 조명하면서, 나아가 지구환경의 대책과 대안을 제시하고 있다.
심청가
문학과지성사 / 이청준 (지은이), 이명애 (그림) / 2018.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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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과지성사명작,문학이청준 (지은이), 이명애 (그림)
문학과지성사 이청준 판소리 동화 시리즈 3권. 2013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대표 목록에 등재된 판소리는 17세기 이후, 조선 왕조 후기에 나타난 새로운 예술이다. 소리(노래)와 발림(몸짓)과 아니리(재담)로 이루어져 고수의 북장단 등 추임새에 따라 이야기를 엮어 가며 구연하는 우리 고유의 민속악이다. 본래 「춘향가」 「심청가」 「수궁가」 「흥보가」 「적벽가」 「변강쇠 타령」 「배비장 타령」 「옹고집 타령」 「강릉매화 타령」 「무숙이 타령(왈자타령)」 「장끼 타령」 「가짜신선 타령」 등 열두 마당이었으나, 현재는 「춘향가」 「심청가」 「수궁가」 「적벽가」 「흥보가」 다섯 마당만이 전해진다. 이청준은 다섯 마당 중 「적벽가」 대신 「옹고집 타령」을 넣어 삶의 지혜와 위안을 얻기 위한 것뿐만 아니라 아이들과 어른이 모두 읽을 만한 재미난 판소리 동화를 엮어 냈다. 일반 백성들이 즐기던 판소리 이야기에는 벼슬아치들에게 느끼는 그들의 감정, 사회의 부조리들에 대한 비판 정신과 저항 정신이 담겨 있다.작가의 말 심청이 세상에 나온 사연 심청의 지극한 아버지 봉양 공양이 삼백 석과 바꾼 목숨 다시 살아난 심청, 왕비가 되다 뺑덕어미의 욕심은 끝이 없다 심봉사 버리고 달아난 뺑덕어미 홀로 길 떠나는 심봉사 심봉사, 심청을 만나 눈을 뜨다 작품 해설 【유네스코 등재 ‘인류무형문화유산’ 판소리】 한국 문학의 큰 산, 소설가 이청준이 뛰어난 입담으로 들려주는 판소리 이야기! 고난과 위기 속에서 자신을 희생하면서까지 지키고자 했던 사람의 참도리 나는 우리 어린이들이나 어른들이 처음부터 판소리나 판소리 소설 이야기와 제대로 즐겁게 다시 만나고, 거기에 두고두고 우리 삶의 지혜와 위안을 얻어 누릴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하여, 여기에 우선 읽는 이의 관심과 흥미를 끌 만한 대목들을 중심으로 그 몇 편을 소박한 동화나 우화 혹은 풍자 소설풍의 형식으로 다시 써 보기로 하였습니다. _「작가의 말」 중에서 ■ 삶의 지혜와 위안을 주는 판소리 이야기 2013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대표 목록에 등재된 판소리는 17세기 이후, 조선 왕조 후기에 나타난 새로운 예술이다. 소리(노래)와 발림(몸짓)과 아니리(재담)로 이루어져 고수의 북장단 등 추임새에 따라 이야기를 엮어 가며 구연하는 우리 고유의 민속악이다. 본래 「춘향가」 「심청가」 「수궁가」 「흥보가」 「적벽가」 「변강쇠 타령」 「배비장 타령」 「옹고집 타령」 「강릉매화 타령」 「무숙이 타령(왈자타령)」 「장끼 타령」 「가짜신선 타령」 등 열두 마당이었으나, 현재는 「춘향가」 「심청가」 「수궁가」 「적벽가」 「흥보가」 다섯 마당만이 전해진다. 이청준은 다섯 마당 중 「적벽가」 대신 「옹고집 타령」을 넣어 삶의 지혜와 위안을 얻기 위한 것뿐만 아니라 아이들과 어른이 모두 읽을 만한 재미난 판소리 동화를 엮어 냈다. 일반 백성들이 즐기던 판소리 이야기에는 벼슬아치들에게 느끼는 그들의 감정, 사회의 부조리들에 대한 비판 정신과 저항 정신이 담겨 있다. 이야기꾼은 자신과 듣는 사람들의 불만이나 희망을 이야기 속에서나마 해결하려는 꿈을 꾸었을 것이다. 이렇듯 판소리는 어느 한 사람에 의해 쓰인 것이 아니라 민간 설화에서 시작해 여러 이야기꾼들의 입에서 입으로 전해져 왔다. 듣는 사람의 흥미를 유발하고 유지시키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이야기가 더해지거나 빠지는 현장 예술이기도 한 판소리는 장면 장면의 재미가 자연스럽게 결말로 이어져 좋은 교훈도 얻게 된다. 이청준 역시 풍자와 웃음이 주는 재미를 통해 사람이 살아가면서 가져야 할 바른 마음을 알려 주는 동시에 ‘재미’ 속에 깃든 ‘교훈’을 이야기한다. 또한 판소리 이야기의 인물은 멋진 영웅이 아니라 좋은 점과 나쁜 점을 골고루 지닌 보통 사람들이다. 영웅적 인물은 드높은 이상에 따라 행동하지만 판소리의 인물은 세속적인 욕망과 인간관계에 매여 있다. 이야기 속의 인물은 그래서 우리와 더 닮아 있고, 사람들을 거리감 없이 작품 속 사건 안에 더 몰입하게 만든다. 이처럼 판소리 이야기에는 우리의 실제 삶의 모습이 친근하게 담겨 있다. ■ 아버지를 향한 효심을 저버리지 않은 심청, 하늘을 감동시키다! 우리가 잘 알고 있듯이 심봉사의 딸 심청은 태어나자마자 어머니를 잃고 아버지의 동냥젖으로 자란다. 앞 못 보는 아버지 심학규는 어느 날 물에 빠진 자신을 구해 준 스님이 ‘부처님께 시주 쌀 삼백 석을 바쳐 전생의 허물을 빌면, 그 정성으로 눈을 떠서 밝은 세상을 보게 된다’는 말을 듣고 덜컥 시주 책에 자신의 이름을 올리고 만다. 스님은 형편도 안 되어 보이는 심봉사에게 약속을 지키지 못하면 오히려 더 큰 벌을 받아 내세에는 앉은뱅이가 되거나 구렁이가 될 수도 있다고 말해 주지만 심봉사는 눈을 뜰 수 있다는 생각에 그 말을 귓등으로 넘긴 것이다. 그러고는 이내 자신의 형편을 돌아보고는 근심에 휩싸인다. 이 사실을 알게 된 효심이 지극한 심청이는 아버지를 위해 기꺼이 자신이 공양미 삼백 석에 팔려 가기로 한다. 인당수에 몸을 던진 심청에게 하늘과 땅은 감동한다. 공양미 삼백 석을 받은 부처님, 수중 세계의 용왕, 하늘나라의 옥황상제, 심봉사와 심청의 젖동냥과 밥동냥을 박대하지 않고 푸근한 인심으로 품어 주었던 동네 사람들 등 하늘과 땅과 인간과 바다가 모두 합심해서 죽음의 위기에 처한 심청을 구해 준다. 죽을 위기에서 다시 태어난 심청은 왕비가 되어 꿈에 그리던 아버지를 만나게 된다. 자신이 한 말에 책임을 지고 착하게 살고자 한 심청의 강건한 마음이 이 책의 부제처럼 심청의 가장 든든한 ‘빽’이 아닐까 생각해 보게 된다. 판소리는 인간과 삶이 지닌 양면성 내지 다중성을 진솔하게 보여 주고, 터무니없는 행동이나 언어 놀음을 통해 웃음을 유발시켜 우리로 하여금 삶이 가져다준 슬픔과 고통을 잊게 하는데 「심청가」는 이러한 판소리의 매력을 잘 보여 준다. 심봉사가 어린 딸을 데리고 동냥을 해서 밥을 얻어먹으면서도 설움에 겨워 흐느끼기는커녕 흰쌀밥, 보리밥, 콩밥, 팥밥, 수수, 기장밥 등이 한 쪽박에 섞여 있는 것을 보며 정월 대보름의 오곡밥을 떠올리는 대목은 가난의 설움을 해학으로 이겨 낸 옛사람들의 낙천적인 성품을 엿볼 수 있다. 이런 장면은 고된 현실 앞의 백성들에게 웃음과 위로를 건네기에 충분했을 것이다.우리가 알고 있는 「심청가」의 심학규는 눈이 먼 처지인 데도 장님이 아닌 척하여 옆의 사람을 웃기는 일이 많았다.
중학생이라면 꼭 알아야 할 교과서 수학
원앤원에듀 / 조규범 지음 / 2016.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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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앤원에듀학습참고서조규범 지음
중학교 1학년부터 3학년까지 꼭 알아야 할 수학의 기초 개념을 담았다. 어느 과목이든 기초가 중요하지만, 특히 수학은 앞서 배운 개념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면 그다음 학년에서 배울 내용을 따라가기가 어렵다. 그렇기에 저자는 개념을 이해하는 것이 수학 공부의 기본이라고 강조한다. 단순히 개념과 공식을 나열하는 데 그치지 않고, 어떻게 그러한 공식이 나오게 되었는지를 보여주고 활용 문제에 어떻게 적용하는지 살펴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중학교 수학은 고등학교 수학을 공부하기 위한 기본 단계다. 그런데 수학이 어렵고 따분하다는 이유로 많은 학생들이 수학 공부의 참맛을 느끼기도 전에 수학을 아예 포기해버리고는 한다. 중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는 저자는 이런 현실에 안타까움을 느끼고, 수업시간에 학생들이 궁금해할 만한 내용들을 담았다. 상세한 설명과 풀이과정을 보다 보면 교실에서 선생님께 직접 수업을 듣고 있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풍부한 도해와 다양한 예시가 수록되어 있다.지은이의 말_ 개념 이해가 수학 공부의 열쇠다 1장. 수와 연산에 대해 알아보자 수의 역사는 어떻게 되나요? 수의 종류에는 어떤 것이 있나요? 소수, 합성수, 소인수분해란 무엇인가요? 최대공약수와 최소공배수란 무엇인가요? 정수와 유리수 연산, 어떻게 하나요? 유리수와 순환소수란 무엇인가요? 제곱근과 실수란 무엇인가요? 근호가 포함된 식의 사칙연산을 해보자 2장. 식의 계산, 이보다 더 쉬울 수 없다 식의 계산에서 사용되는 개념들을 알아보자 식의 덧셈과 뺄셈, 어떻게 연산하나요? 지수법칙, 어떻게 연산하나요? 다항식의 곱(곱셈공식), 어떻게 연산하나요? 인수분해, 어떻게 하나요? 인수분해, 어떻게 활용하나요? 3장. 방정식과 부등식, 이보다 더 재미있을 수 없다 방정식과 부등식은 무엇인가요? 일차방정식, 어떻게 풀이할까요? 연립일차방정식, 어떻게 풀이할까요? 이차방정식, 어떻게 풀이할까요? 방정식의 활용, 어떻게 할까요? 일차부등식, 어떻게 풀이할까요? 연립일차부등식, 어떻게 풀이할까요? 부등식의 활용, 어떻게 할까요? 4장. 함수, 이보다 더 즐거울 수 없다 함수란 무엇인가요? 관계에 따른 함수의 종류를 알아보자 차수에 따른 함수의 종류를 알아보자 함수식에서 최댓값과 최솟값을 구해보자 그래프나 조건을 통해 함수식을 구해보자 함수와 방정식과의 관계를 파악하자 5장. 통계와 확률, 이보다 더 알찰 수 없다 자료의 정리와 관찰, 이렇게 하면 좋아요 자료의 비교와 분석(대푯값), 어떻게 할까요? 자료의 비교와 분석(산포도), 어떻게 할까요? 경우의 수란 무엇이고 어떻게 구하나요? 확률이란 무엇이고 어떻게 구하나요? 6장. 평면도형, 이보다 더 분명할 수 없다 기본도형의 개념에 대해 알아보자 다각형의 성질은 무엇인가요? 삼각형의 작도와 합동은 어떻게 해야 하나요? 도형의 닮음이란 무엇인가요? 사각형이란 무엇이고 어떤 성질을 가지고 있나요? 피타고라스 정리란 무엇인가요? 삼각비란 무엇이고 어떻게 구하나요? 원과 부채꼴이란 무엇인가요? 7장. 입체도형, 이보다 더 명확할 수 없다 다면체란 무엇이고 어떻게 이해해야 하나요? 정다면체란 무엇이고 어떻게 이해해야 하나요? 회전체란 무엇이고 어떻게 이해해야 하나요? 입체도형의 겉넓이, 어떻게 구하나요? 입체도형의 부피, 어떻게 구하나요? 입체도형의 겉넓이와 부피의 비, 어떻게 구하나요? 『중학생이라면 꼭 알아야 할 교과서 수학』 저자와의 인터뷰중학교 수학, 이 책 한 권이면 마스터한다! 기초 개념을 알기 쉽게 설명한 이 책과 함께라면 중학교 수학이 어렵지만은 않다! 이 책은 중학교 1학년부터 3학년까지 꼭 알아야 할 수학의 기초 개념을 담았다. 어느 과목이든 기초가 중요하지만, 특히 수학은 앞서 배운 개념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면 그다음 학년에서 배울 내용을 따라가기가 어렵다. 그렇기에 저자는 개념을 이해하는 것이 수학 공부의 기본이라고 강조한다. 개념 이해부터 문제 풀이까지 차근차근 공부해나가야 그 내용을 완전히 이해할 수 있다. 이 책은 단순히 개념과 공식을 나열하는 데 그치지 않고, 어떻게 그러한 공식이 나오게 되었는지를 보여주고 활용 문제에 어떻게 적용하는지 살펴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따라서 꼭 알아두어야 할 용어를 정리한 후 기본 개념을 이해하고 문제 풀이과정을 보면서 공부하다 보면 개념을 확실하게 터득할 수 있다. 중학교 수학은 고등학교 수학을 공부하기 위한 기본 단계다. 중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1학년까지는 서로 연관된 단원과 내용이 매우 많다. 중학교 수학은 고등학교를 포함해 수학과 관련된 학문을 공부해나가기 위한 기본을 쌓는 과정이다. 그런데 수학이 어렵고 따분하다는 이유로 많은 학생들이 수학 공부의 참맛을 느끼기도 전에 수학을 아예 포기해버리고는 한다. 중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는 저자는 이런 현실에 안타까움을 느끼고, 수업시간에 학생들이 궁금해할 만한 내용들을 이 책에 모두 담았다. 상세한 설명과 풀이과정을 보다 보면 교실에서 선생님께 직접 수업을 듣고 있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풍부한 도해와 다양한 예시를 바탕으로 친절하게 설명한 이 책으로 수학을 공부해보자. 수학이 더 이상 어렵고 따분한 과목으로 느껴지지 않을 것이다. 수학 공부의 99%는 기본 개념 이해다! 이 책은 총 7장으로 이루어져 있다. 1장 ‘수와 연산에 대해 알아보자’에서는 수의 종류와 역사에 대해 알아보며, 각각의 수를 연산하는 방법을 이해하고 연산을 해결한다. 또한 소수·합성수·약수·배수의 개념을 이해하고, 소인수분해로 수를 분해해 다양하게 활용하는 방법을 배운다. 2장 ‘식의 계산, 이보다 더 쉬울 수 없다’에서는 문자를 사용해 나타낸 식의 사칙연산이 필요할 때 알아야 할 개념, 그리고 동류항과 분배법칙, 지수법칙 등으로 해결하는 방법을 배운다. 또한 곱셈공식과 인수분해를 이용해 식을 전개식이나 곱의 형태로 변형해 활용해본다. 3장 ‘방정식과 부등식, 이보다 더 재미있을 수 없다’에서는 방정식과 부등식의 기본 용어와 개념을 이해하고, 일차방정식과 일차부등식에서 해를 구하는 방법을 알아본다. 그리고 각각의 식을 좀 더 확장해 연립일차방정식과 연립일차부등식의 해를 구하는 방법을 배운다. 더 나아가 이차방정식에서 근의 공식을 유도하고, 다양한 방법을 통해 해를 구해본다. 4장 ‘함수, 이보다 더 즐거울 수 없다’에서는 함수의 개념을 이해하고 함수의 그래프를 그려본다. 또한 주어진 조건이나 그래프를 보고 함수식을 찾아내 다양한 활용 문제에 적용해본다. 5장 ‘통계와 확률, 이보다 더 알찰 수 없다’에서는 주어진 통계자료를 정리·관찰·비교·분석하는 단계를 거쳐 대푯값과 산포도의 개념을 이해하고, 사건별·유형별 문제를 통해 경우의 수와 확률을 구해본다. 특히 생활 속에서 접할 수 있는 다양한 유형의 문제를 다루면서 개념을 이해하고 적용할 수 있는 힘을 키워준다. 6장 ‘평면도형, 이보다 더 분명할 수 없다’에서는 다각형과 원의 성질을 이해하고 관찰해 각 도형의 정의를 포함한 개념과 성질을 알아본다. 7장 ‘입체도형, 이보다 더 명확할 수 없다’에서는 도형을 종류별로 관찰해 꼭짓점·모서리·면 등을 찾아 입체도형의 특징을 알아보고, 입체도형의 특징과 성질을 바탕으로 겉넓이와 부피를 구해본다. 중학교 1학년부터 3학년까지의 개념을 한 권에 담은 이 책으로 수학이라는 장애물을 뛰어 넘어보자.진법은 수를 표기하는 기수법의 하나로, 한 묶음을 몇 개로 해서 모양이나 자릿수를 변경할 것인가에 따라 수를 표기하는 방법이다. 현재는 주로 10진법을 사용하고 있지만 그 외에 2진법, 5진법 등도 여전히 활용되고 있다. 진법은 수를 표현하고 연산할 때 기준이 되는, 자와 같은 것이다. 길이를 측정할 때 자가 있어야 정확한 길이를 잴 수 있듯이, 수를 표현하고 연산을 할 때 진법을 기준으로 계산한다.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10진법을 예로 들어보자. 10개가 한 묶음이 되면 더 큰 모양으로 표현하거나 위치를 변경해 더 큰 수를 나타낸다. 또다시 10개가 한 묶음이 되어도 마찬가지다. 이러한 방법으로 12진법, 60진법 등도 우리의 실생활에서 여전히 다양하게 사용되고 있다. 12개월이 모여 1년이 되고, 1분은 60초, 1시간은 60분이며, 하루는 24시간이다. 한 묶음을 몇 개로 할 것인가에 대한 고민은 실생활 속에서도 이어졌고, 물건을 세는 단위에 그 결과가 많이 남아 있다. <소인수분해를 이용해 최대공약수와 최소공배수 구하기>두 수를 소인수분해를 통해 각각 소수들의 곱으로 나타낸다. 두 수의 공통된 소수로 만들 수 있는 가장 큰 값이 최대공약수가 된다. 8과 12의 공통된 소수는 2이며, 2가 2개이므로 2×2=4가 최대공약수다. 소인수분해를 통해 최소공배수를 구하기 위해서는 두 수의 배수의 형태를 먼저 살펴보아야 한다. 8의 배수는 2×2×2×a(a: 자연수)의 형태이고, 12의 배수는 2×2×3×b(b: 자연수)의 형태다. 공배수는 두 수의 공통된 인수 2×2를 반드시 가지고 있어야 하고, 8과 12만이 가진 인수 2와 3 또한 반드시 포함해야 한다. 따라서 8과 12의 공배수 중 가장 작은 값인 최소공배수는 2×2×2×3=24가 된다. <부호의 결정>지금까지는 수학을 배우면서 사칙연산(+, -, ×, ÷)을 가장 많이 사용하고 연습했을 것이다. 이러한 연산은 실생활에서 여러 가지 문제나 상황을 해결하는 데 반드시 필요한 도구이며 약속이다. 물건을 사고팔거나 전체의 양을 일정하게 분배할 때 연산은 매우 유용하고 편리하게 사용된다. 중학교 수학 교과를 통해 자연수부터 실수까지 수의 개념과 범위를 확장해나가면서 사칙연산의 기본적인 방법과 새로운 연산법칙을 배우게 될 것이다. 수의 연산에서 가장 먼저 생각할 것은 연산 결과의 부호를 결정하는 일이다. 단순히 양의 값에 대한 사칙연산이라면 쉽게 해결할 수 있으나, 음수가 포함되어 있는 사칙연산은 연산 결과의 부호를 먼저 결정하는 것이 편리하다.
한여름의 귤 한 알
고래뱃속 / 이현정 (지은이), 김혜원 (그림) / 2026.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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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뱃속명작,문학이현정 (지은이), 김혜원 (그림)
두꺼비는 늘 풍경의 바깥에 있던 존재였다. 사람들은 눈길을 주기보다는 피했고 가까이 다가오기보다는 밀어냈다. 하지만 어느 날 한 아이가 건넨 '귀엽다'는 단 한마디는 단순한 칭찬이 아니라 존재를 다시 정의하는 사건이 된다. 태어나 처음으로 자신을 향해 열린 시선을 마주한 순간, 두꺼비의 세계는 방향을 바꾼다. 숨는 쪽이 아니라 다가가는 쪽으로, 피하는 쪽이 아니라 선택하는 쪽으로 말이다. 이 변화는 거창하지 않지만 분명하다. 두꺼비는 더 이상 '보이지 않으려는 존재'가 아니라 '보이고 싶은 존재'가 된다. 그리고 생애 첫 친구를 얻기 위해 세상 밖으로 발을 내딛는다. 울퉁불퉁한 외모 속에 감춰져 있던 반짝이는 용기가 꿈틀대기 시작한 것이다. 처음 경험하는 낯선 길 위에서 두꺼비는 계속해서 선택한다. 물러날지, 한 걸음 더 나아갈지. 그리고 매번 아주 조금씩 앞으로 나아간다.목차없음“친구가 되려면 좋아하는 걸 주는 게 아니야. 마음을 잘 들어 줘야 해.” 단 한마디의 말이 존재를 바꿀 수 있을까 한여름의 모험으로 마법처럼 익어 가는 성장과 우정의 이야기 '귀엽다'는 말 한마디로 한 존재의 세계가 바뀌는 순간 두꺼비는 늘 풍경의 바깥에 있던 존재였습니다. 사람들은 눈길을 주기보다는 피했고 가까이 다가오기보다는 밀어냈습니다. 하지만 어느 날 한 아이가 건넨 '귀엽다'는 단 한마디는 단순한 칭찬이 아니라 존재를 다시 정의하는 사건이 됩니다. 태어나 처음으로 자신을 향해 열린 시선을 마주한 순간, 두꺼비의 세계는 방향을 바꿉니다. 숨는 쪽이 아니라 다가가는 쪽으로, 피하는 쪽이 아니라 선택하는 쪽으로 말입니다. 이 변화는 거창하지 않지만 분명합니다. 두꺼비는 더 이상 '보이지 않으려는 존재'가 아니라 '보이고 싶은 존재'가 됩니다. 그리고 생애 첫 친구를 얻기 위해 세상 밖으로 발을 내딛습니다. 울퉁불퉁한 외모 속에 감춰져 있던 반짝이는 용기가 꿈틀대기 시작한 것입니다. 처음 경험하는 낯선 길 위에서 두꺼비는 계속해서 선택합니다. 물러날지, 한 걸음 더 나아갈지. 그리고 매번 아주 조금씩 앞으로 나아갑니다. 태어나서 처음으로 들은 ‘귀엽다’는 말이 머릿속에서 내내 사라지지 않았어요. 두꺼비는 자꾸만 자꾸만 행복해졌어요. _ 본문 11쪽 누군가의마음을얻으려면 무엇을주어야할까? 두꺼비는 처음에 아이에게 '무엇을 줄 것인가'를 고민합니다. 상대가 좋아할 만한 것을 찾아 헤매고 더 반짝이고 더 특별한 것을 고르려 애씁니다. 마음을 전하는 방식으로 '선물'을 떠올린 것은 자연스럽지만 그 방향은 어딘가 어긋나 있습니다. 이야기는 그 어긋남을 천천히 드러냅니다. 상대의 마음을 모른 채 건네는 호의는 때로는 원하는 곳에 닿지 않고, 때로는 빗나갑니다. 그제야 두꺼비는 멈춰 서게 됩니다. 그리고 처음으로 '내가 해 주고 싶은 것'이 아니라 '상대가 원하는 것'을 생각하기 시작합니다. 그 전환은 조용하지만 결정적입니다. 듣는 일은 말하는 일보다 어렵고, 기다리는 일은 움직이는 일보다 더 많은 용기가 필요합니다. 상대의 마음을 상상하고 그 마음의 속도를 따라가려는 시도 속에서 관계는 비로소 모양을 갖춥니다. 이 작품은 관계를 기술이 아니라 태도의 문제로 다룹니다. 무엇을 주었는가가 아니라 얼마나 들었는가, 그 단순한 질문이 이야기를 끝까지 끌고 갑니다. "친구가 되려면 좋아하는 걸 주는 게 아니야. 마음을 잘 들어 줘야 해." _ 본문 60쪽 초록에서 주황으로, 성장이라는 시간의 맛 이 이야기 속에서 '귤'은 단순한 소재가 아니라 시간을 비유합니다. 시고 떫은 초록의 상태에서 향긋하고 달큼한 한 알로 바뀌기까지, 귤은 뜨거운 햇살과 길고 더운 계절을 통과해야 합니다. 빠르게 건너뛸 수 없는 시간, 지루하고 끈적한 공기, 쉽게 달아나지 않는 열기를 고스란히 경험해야 하죠. 두꺼비도 그 시간을 그대로 겪습니다. 송이의 마음을 알아내기까지의 지루한 기다림, 지렁이 섬으로 떠나는 위험천만한 모험, 거대 지렁이와의 숨 막히는 수수께끼 대결 등 뜨거운 시련을 통과합니다. 처음의 설렘은 금세 불안으로 바뀌고, 기대는 자주 어긋나며, 선택은 번번이 망설임을 동반합니다. 그렇다고 해서 그 과정을 건너뛸 수는 없습니다. 오히려 두꺼비는 길고 느린 시간을 정직하게 따라갑니다. 땀이 삐질삐질 나고 한숨이 절로 나오는 고된 시간을 온몸으로 통과한 뒤에 얻어낸 귤 한 알은, 단순히 계절을 앞서 얻은 과일이 아니라 여름을 견뎌낸 존재가 받는 달콤한 훈장과도 같습니다. 두꺼비의 마음도 귤이 익는 것처럼 바깥에서는 잘 보이지 않지만, 안에서는 꾸준히 변하고 있었습니다. "태양은 귤뿐 아니라 모든 생명을 키우고 익혀 주지. 아직 귤이 나오려면 멀었는데 어쩌누?" _ 본문 21쪽 마법은 어디에서 오는가 지렁이가 건넨 마법의 귤은 판타지의 형식을 빌리고 있지만, 외부에서 주어지는 환상 속의 도구라기보다 현실 속에서 축적한 노력의 결과에 가깝습니다. 동물 치료사가 되어 동물의 마음을 알고 싶어 했던 송이의 오랜 열망과 친구가 되고 싶어 목숨을 걸고 호수를 건넌 두꺼비의 간절함이 맞닿아 '공감의 통로'를 빚어낸 것이죠. 달이 뜨면 사라질 한시적인 마법일지라도, 서로의 진심을 알아챈 두 존재에게 그 순간은 영원보다 깊은 흔적을 남깁니다. 어쩌면 마법은 하늘에서 떨어지는 요행이 아니라 절박함이 충분히 쌓였을 때, 여러 마음이 같은 방향을 바라볼 때, 진심을 다해 손 내미는 이들이 만났을 때 일어나는 지극히 현실적이고도 놀라운 기적일지 모릅니다. 두꺼비의 여정 역시 그렇습니다. 누군가의 말 한마디, 스스로의 선택, 타인의 도움, 그리고 포기하지 않는 마음이 겹쳐지며 예상하지 못한 순간을 만들어 냅니다. 간절함이 없으면 작동하지 않고, 타인의 마음과 만나지 않으면 완성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이 이야기는 결국 환상이 아니라 경험의 순간들로 남습니다. "그 귤은 보통 귤이 아니야. 마법의 귤이야. 먹으면 마법을 부린다는 걸 알아 둬. 먹으면 간절하게 바라던 소원이 이루어져." _ 본문 37쪽 말의 결을 살리고 감정의 속도를 늦추는 문장 장면 사이를 숨 쉬게 하는 그림 이현정 작가의 글은 과장된 설명이나 감정의 직접적인 명명을 피하고 장면과 선택의 흐름 속에서 의미가 스며나오게 합니다. 느슨하게 이어지는 문장들은 인물의 마음이 단번에 규정되지 않도록 여지를 남깁니다. 그 덕분에 독자는 이야기의 결론을 급하게 전달받기보다 스스로 따라가며 천천히 이해하게 됩니다. 특히 두꺼비의 변화는 선언적으로 드러나지 않고 사소한 행동의 누적을 통해 서서히 감지됩니다. 김혜원 작가의 그림 역시 이 호흡을 이어받습니다. 형태를 과장하거나 단순화하기보다 미묘한 표정 변화와 거리감, 시선의 방향으로 관계의 온도를 드러냅니다. 화면은 여백을 충분히 남겨 두어 장면과 장면 사이에 머무를 시간을 허락합니다. 한여름의 공기처럼 눅진하게 깔리다가도 특정 순간에 선명하게 올라와 감정의 전환을 짚어내는 색감도 눈길을 끕니다. 텍스트와 그림, 현실과 상상이 자연스럽게 맞물리는 구성은 두꺼비의 내면과 외부 세계가 분리되지 않고 함께 움직인다는 인상을 줍니다.
수능 빌드업 독서 (2025년)
한국교육방송공사(중고등) / EBS(한국교육방송공사) 편집부 (지은이) / 2025.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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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육방송공사(중고등)학습참고서EBS(한국교육방송공사) 편집부 (지은이)
'개념 이해 > 전략 적용 연습 > 실전 문제 풀이 > 반복 연습'의 단계별 학습 구성으로 기초부터 실전까지 수능 기본기를 탄탄하게 다질 수 있다. 단 한 권으로 독서 지문 '구조'에 대한 분석 및 파악(Part 1)과 유형별 기출 문제로 하는 실전 '적용' 연습(Part 2)을 할 수 있다. 고난도 지문을 담은 워크북을 통해 수능형 문항을 미리 경험하고, 실전 문제 해결력을 키울 수 있다.Part Ⅰ 구조 분석 01 독서 지문, 구조 분석의 중요성 02 개념과 특징 03 비교와 대조 04 이항 대립 05 구분(분류)과 속성 06 유추와 예시 07 인과 관계 08 문제와 해결 09 견해(관점)와 주장 10 원리와 방법 11 분석과 과정 12 전제와 결론 Part Ⅱ 실전 적용 01 독서 이론 02 인문 · 예술 1 - 역사 03 인문 · 예술 2 - 철학 04 인문 · 예술 3 - 예술 05 사회 · 문화 1 - 경제 06 사회 · 문화 2 - 법 07 과학 · 기술 1 -과학 08 과학 · 기술 2 -기술 09 주제 통합 10 독서와 작문 Workbook 정답과 해설2028 수능 대비! 수능 초심자를 위한 수능 특화 기본서 수능 공부의 첫걸음, 개념부터 실전까지 <수능 빌드업> 한 권으로 완성하자! 1. 개념 학습부터 실력 완성까지 가능한 4단계 학습 구성 - '개념 이해 > 전략 적용 연습 > 실전 문제 풀이 > 반복 연습'의 단계별 학습 구성으로 기초부터 실전까지 수능 기본기를 탄탄하게 다질 수 있습니다. 2. 두 가지 Part 구성으로 빈틈 없이 완성하는 수능 국어 독서 실력 - 단 한 권으로 독서 지문 '구조'에 대한 분석 및 파악(Part 1)과 유형별 기출 문제로 하는 실전 '적용' 연습(Part 2)을 할 수 있습니다. 3. 심화 학습이 가능한 Workbook 제공 - 고난도 지문을 담은 워크북을 통해 수능형 문항을 미리 경험하고, 실전 문제 해결력을 키울 수 있습니다.
콸콸
제3세대 / 신현옥 지음 / 2011.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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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세대동요,동시신현옥 지음
시인 신현옥의 동시집. 모두 59편의 동시들을 선보이는데 각 각 전 5부에 거쳐 수록된 시들은 하나같이 단정한 언어들의 결합으로 뜻하는 바를 명료하게 드러내며, 적절한 리듬감을 활용해 궁극적으로 동시가 노래여야 할 미덕을 훌륭하게 형상화했다. 무엇보다 우리들의 근원적 심성을 따뜻하게 되살리며 잃어버린 우리의 아름다운 순수함을 회복시킨다. 시인은 우리가 더불어 살아가는 삶의 모습을 그려내며 이 땅의 아이들에게 사회적 약자들과 하나가 되고 그들의 삶을 따스하게 이해하는 동기를 만들어 주고, 다람쥐와 청솔모라는 작은 숲속의 동물을 빌려와 생명에 대한 경외감과 신비로움을 일깨워 주기도 한다.1부 꽃들의 나이 꽃들의 나이 야생동물 상상 굴렁쇠 자기들 말로 강아지 두 마리 누가누가 반장일까? 너무 바쁘지 노랑나비 흰 나비 사계절 피는 꽃 못 농구 구경 2부 김치찌개 주세요! 달렸네 새끼손가락 사랑니 빌딩을 눕혔다가 헐머니 사진 김치찌개 주세요! 우산도 없구나 가슴에 담은 날 시린 발 오므리고 재목 친구사이 콸콸 3부 할아버지 민들레 붕어와 붕어빵 제비꽃 아무도 찾지 않는 우리 반 선생님 할아버지 민들레 나뭇잎 우산 매미 얼마나 그리웠니? 돌무더기 돋보기 능소화 첫눈 흩섬 4부 아기 들국화 아기 들국화 리어카 혼자 가는 것 같다 그림자 철쭉 동산 내 이름 엄마와 살지 않는 예림의 마음 고궁에서 우리와 만난 대요 다래끼 개구리들 운다 우리는 콩나물 누가 더 무거울까? 제5부 조약돌이 새들 되어 떡국 내 무릎 까치에게 복숭아 이파리에 찍었네 색연필은 꿈꾼다 작아야 형 이란다 핸드폰 사 주세요 조약돌이 새들 되어 풍선과 연 철길 해설들국화야 산길에 피어있는 보랏빛 들국화야 누가 너를 여기에 꽃피게 했니? 너를 보면 나는 시를 쓰고 싶단다 맑고 높은 네 향기 가슴에 담아 너처럼 고운 시를 쓰고 싶단다 * - '아기 들국화' 전문 들국화가 고즈넉이 피어나는 계절이다. 우리의 산야에 피어나는 들국화! 맑고 고운 그 향기와 고적한 자태! 그 들국화 향기를 가슴에 담아 들국화와 같은 시를 쓰고 싶어 하는 신현옥 시인의 첫 동시집이 출간되었다. 하늘이 맑고 투명한 이 계절, 우리는 신현옥 시인의 동시집을 앞에 두고 그 모든 문학적 장르 사이에서 동시란 대체 무엇이고, 그 역할은 무엇일까 하는 점을 떠올려본다. 동시는 살아있는 모든 존재들을 하나로 연결해주는 화음의 결합이 아닐까? 인간 심성의 근원과 가장 가까운 것은 동심이고, 그 근원은 상처받고 훼손된다. 아이들은 자라서 성인이 되며 속절없는 그 역정에서 동심은 상실되고 마멸되어버린다. 동시를 읽고 감동을 받는 것은 인간 심성의 근원을 깨우치고 인식하는 것이다. 이러한 깨달음과 인식은 상처받고 훼손된 우리의 심성을 반성하며 회복시킨다. 따라서 우리는 동시란 모든 문학 중에서도 가장 근본이 되는 문학 장르라는 생각을 가지게 된다. 도서출판 '제3세대'에서 처음으로 기획하여 출간되는 신현옥의 동시집은 무엇보다 우리들의 근원적 심성을 따뜻하게 되살리며 잃어버린 우리의 아름다운 순수함을 회복시킨다. 2010년 계간지「창작 21」신인문학상 동시부분에 당선하여 문학 활동을 시작한 시인은 이번 시집 <콸콸>에서 모두 59편의 동시들을 선보이는데 각 각 전 5부에 거쳐 수록된 시들은 하나같이 단정한 언어들의 결합으로 뜻하는 바를 명료하게 드러내며 적절한 리듬감을 활용해 궁극적으로 동시가 노래여야 할 미덕을 훌륭하게 형상화했다. 무엇보다 우리말이 만들어내는 자연스런 언어의 율동과 긴장감 있는 팽팽한 시어들은 여타의 다른 동시집들과의 차별성을 드러내며 오늘날의 우리 동시 시단에 새로운 한 시인의 등장을 알리기에 충분하다. 오늘날의 우리 동시 시단은 다양한 시인들이 동시를 생산하고 있다. 두드러진 현상은 기존 시인들이 동시 창작에 참여하고 동시 시단에 활력을 불어오고 있다는 점이다. 그러나 몇몇의 시집들을 제외하고는 이른바 세간의 성공한 동시라는 평가를 받는 동시집을 원용 답습하는 답답한 모습을 보이며 뚜렷한 개성적 성취를 보이는 시집들이 드물었다. 신현옥 시인의 이 동시집은 눈부신 언어적 감각과 깊은 사색을 통해 남다른 시적 성취를 보여주고 있는데 이는 오랜 문학적 숙련기를 거친데서 비롯되는 것으로서, 시인이 오로지 동시부문에서 신인문학상을 수상하고 등단을 한 바와 같이 오랫동안 동시에만 전력해온 결과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특히 우리가 이 시집에서 주목할 것은 우리의 아이들이 어떠한 가치를 지니고 살아가야 하나 하는 점이다. 오늘날의 우리 아이들의 영혼은 혼탁하고 피폐하다. 여기에는 우리 사회에 뿌리내린 여러 가지 부정적 요인에 깊이 연유하고 있을 것이다. 또한 입시위주의 교육풍토에서 아이들은 유아시절부터 남에게 뒤떨어질 수 없다는 부모들의 강박관념으로 바람직한 유 소년기를 보내지 못하고 있다. 안타깝게도 작금의 우리 아동문학 또한 재미나 말놀이 혹은 '기발난 상상력'등을 앞세워 아이들의 표피적 감각을 만족시키는 작품을 유포하는 안타까움을 보였다. 아동문학 평단에서도 이 같은 작품을 높이 평가하고 사람과 사람의 진실과 아름다움과 자연의 경이로움을 소재로 한 작품들을 진부한 작품이하 폄하하는 경우가 많았다. 이 같은 근저에는 오늘날의 우리 삶을 지배하는 시장 경제적 가치와 신자유주의적 풍조와 무관하지 않는바 무엇보다 가장 중요하고 근본이 되는 아동문학조차 올바른 지향을 보이지 못하는 현상이라 할 수 있다. 신현옥의 동시집 <콸콸>은 우선 오늘날의 동시들에 대한 통렬한 반성에서 출발하며 우리 아이들에게 참되고 아름답고 진실한 것이 무엇인지 일깨우려한다. 빌딩을 눕혔다가 바람 부는 날 도시 한 복판 빌딩은 높다 쳐다보면 어지럽다 유리 닦는 아저씨들 밧줄에 매달려 유리를 닦는다 바라보고 있으면 가슴이 두근두근 이럴 때는 빌딩을 살그머니 땅위에 눕힐 수는 없을까 유리 닦는 아저씨들 무섭지 않게 유리창을 닦고 나서 제자리에 다시 세울 수는 없을까 빌딩을 눕힌다면 유리 닦는 아저씨들 힘들지 않겠지 * 예시한 시에서 시인은 우리가 더불어 살아가는 삶의 모습을 그려내며 이 땅의 아이들에게 사회적 약자들과 하나가 되고 그들의 삶을 따스하게 이해하는 동기를 만든다. 너무 바쁘지 다람쥐야 왜? 청솔모야 으응? 너희들은 왜 그렇게 바쁘게 쏘다니니? 겨울 양식 소복이 모아 두려고 들녘에 농부처럼 우리는 바쁘단다 온 식구들 굴에서 함께 먹으려 도토리도 알밤도 나눠 먹으려 가을 내내 우리들은 너무 바쁘지 * 위의 시에서는 또 시인이 다람쥐와 청솔모라는 작은 숲속의 동물을 빌려와 생명에 대한 경외감과 신비로움을 일깨워 주는 데 이 시를 통해 독자들은 오늘날 파편화된 가족의 진정한 의미와 가치를 깨우치게 될 것이다. 인간의 가장 두드러진 미덕은 이웃을 사랑하고 배려하는 것이다. 신현옥은 가난하고 소외된 사람들을 따뜻한 눈길로 바라본다. 지은이가 생명의 근원을 탐색하는 발상도 흥미롭다. 신현옥의 시편들은 이해하기 쉬우면서도 짙은 문학성을 띠고 있다는 점에서 높이 평가받아야 마땅할 것이다. - 김종철 (문학평론가, 전 한겨레신문 논설위원, 연합뉴스 사장) 평론가 김종철은 시집의 해설에서 신현옥의 시세계에 대해 위와 같이 따뜻한 서정과 더불어 사람들이 함께 살아가는 가치를 주목하며 그 점을 부각해 주었다. 우리는 단아함과 기품을 지니고 높은 문학성을 함유한 신현옥의 이 동시집이 중견 일러스트레이터의 김희경 선생의 빛나는 삽화와 함께 최근 활성화 되는 우리 동시시단에 크게 주목되기를 바라고 이 땅의 아이들에게 맑고 순수한 동심을 회복시키기 바란다.
콩 심은 데 콩 난다고?
열린어린이 / 김영주 (지은이), 박성은 (그림) / 2025.07.15
13,000

열린어린이동요,동시김영주 (지은이), 박성은 (그림)
통통 튀는 명랑한 동심으로 어린이를 노래하는 김영주 시인의 첫 번째 동시집이다. 시조 시인의 강점을 한껏 살려서 쓴, 간결함 속에서 번뜩이는 상상력이 빛나는 동시 60편을 엮었다. 어린이들의 말을 찾아낸 동시, 반전의 재미를 주는 동시, 글로 그린 동시, 따뜻함이 묻어 나오는 동시 등 어린이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본 김영주 시인의 순수한 재치가 동시집 곳곳에서 돋보인다.시인의 말 4 제1부. 입 큰 악어 입 큰 악어 10 스마트폰 대참사 12 지우개는 똥싸개 13 생각하는 연필 14 흙 사람 16 반갑지만 뜨끔! 18 못 말리는 첫사랑 20 웃는 일 21 들키고 싶은 마음 22 심부름 24 앞뒤가 안 맞아 26 방학 27 선생님의 거짓말 28 우리들의 거짓말 29 제2부. 고릴라 뒤로 돌앗! 모기장에 갇혔어! 34 코가 하는 일 36 살아있는 문 37 발가락 양말 38 아가 잠 39 운동이 필요해 40 알람 시계 42 옛날에도 블랙박스가 있었어 43 약 44 재채기 45 고릴라 뒤로 돌앗! 46 햄버거 48 비누는 화가 난다 49 콩 심은 데 콩 난다고? 50 제3부. 화장하는 아빠 엄마야? 아빠야? 54 엄마는 바쁘다 56 친구 같은 아빠 57 시장님이 보낸 편지 58 외숙모, 우리 엄마 하면 안 돼? 59 내 이름이 무겁다 60 화장실 62 네비게이션아 부탁해 63 잠 깨우는 리모컨 64 나도 엄마가 있다! 66 엄지 척! 67 화장하는 아빠 68 착한 붕어빵 70 위안부 소녀상 72 단짝 73 눈심전심 74 경비실 할아버지가 수상해! 75 할머니와 유모차 76 제4부. 숲속 미용실 숲속 미용실 80 새나무 82 개구리가 동그라미를 그리는 방법 83 까치밥 84 달팽이 뿔 85 나무야 미안해 86 돈도 안 내고 탔으면서 88 똑똑한 파리 89 진짜로 해바라기 90 송장메뚜기 92 아침은 힘이 세다 93 게으른 겨울 해 94 가슴이 아픈 나무 95 풍경 96 어린이와 함께 읽는 시 해설 통통 튀는 동시, 짧고 강렬한 만남 _김은영 동시인 98명랑한 동심이 유쾌하게 통통 튀는 시 간결함 속에 상상력이 퐁퐁 넘쳐나는 시 『콩 심은 데 콩 난다고?』는 통통 튀는 명랑한 동심으로 어린이를 노래하는 김영주 시인의 첫 번째 동시집입니다. 시조 시인의 강점을 한껏 살려서 쓴, 간결함 속에서 번뜩이는 상상력이 빛나는 동시 60편을 엮었습니다. 어린이들의 말을 찾아낸 동시, 반전의 재미를 주는 동시, 글로 그린 동시, 따뜻함이 묻어 나오는 동시 등 어린이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본 김영주 시인의 순수한 재치가 동시집 곳곳에서 돋보입니다. 통통 튀듯 재미난 표현들로 웃음보따리를 터뜨려 줍니다. 동시집 전반에 걸쳐 감각적 표현을 살려 쓴 까닭에 그 장면이 눈앞에 보이듯 선명하게 떠오릅니다. 상황 묘사나 유쾌한 발상이 와락 안기거나 훅 치고 들어오듯, 동시 읽는 재미가 가득합니다. 짧지만, 이해하기 쉽고, 강렬한 인상을 남기는 작품이 많아, 동시가 어렵다고 느끼거나 길어서 따분하다고 생각하는 어린이들에게 안성맞춤입니다. 박성은 화가의 개성 넘치고 유쾌한 그림체는 통통 튀는 해맑은 동심에 활력을 불어넣어 주며 동시집을 생동감 있게 만들어 줍니다. 함께 읽는 이들에게 명랑한 동심과 빛나는 상상력을 선물하는 동시집입니다. 명랑한 동심이 유쾌하게 통통 튀는 시 시인은 마음속 어린이를 데려옵니다. 어린이의 마음 즉 ‘동심’을 탐구하는 사람이지요. 어린이는 아니지만 어린이처럼 설레고, 어린이처럼 꿈꾸고 싶어서 동시를 쓰는지도 모릅니다. 김영주 시인은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게 시를 빚는 노력을 멈추지 않습니다. 『콩 심은 데 콩 난다고?』에 명랑한 동심이 유쾌하게 잘 녹아 있는 까닭입니다. 겨울이 되면 어린이들이 손꼽아 기다리는 순간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첫눈’입니다. 동시 「흙 사람」은 첫눈을 맞이한 아이들의 순수한 모습에 말놀이의 재치를 더했습니다. 첫눈을 맞아 운동장으로 달려간 아이들. 신나게 눈사람을 만들어 보지만 눈이 부족했던 탓일까요? 눈사람이 아닌 “흙 사람”이 탄생했습니다. “흙 사람”은 어린이의 마음과 감성을 자세히 들여다보아야 발견할 수 있는 시어입니다. 눈사람을 만들지 못한 아이들의 실망감이 가득 담겨 있지요. 특히 시의 마지막 구절 “흙흙”은 말 그대로 눈 뭉치에 달라붙은 “흙”과 눈물 흘리며 우는 소리가 어우러져 공감의 폭을 넓힙니다. 어린이가 좋아하는 처음이 또 있습니다. 바로 첫사랑이지요. 첫사랑이 더욱 소중한 이유는 처음이 주는 설렘과 희귀성 때문입니다. 그런데 때로는 첫사랑이 한 번에 그치지 않기도 합니다. 바로 「못 말리는 첫사랑」처럼 말이지요. 주인공 수민이의 첫사랑은 “첫 번째 첫사랑” 은규를 지나, 두 번째 첫사랑 기선이 그리고 경욱이를 거쳐 현재 준후와 진행 중입니다. 첫사랑은 한 번뿐이라는 고정관념에서 벗어나서 설레고 행복하기에, 지난 사랑과는 다른 사랑이기에 수민이의 사랑은 모두 “첫사랑”입니다. 현재의 사랑, 즉 “첫사랑”을 추구하는 수민이의 모습에서 유쾌한 웃음이 터져 나옵니다. 장면이 그림처럼 번득 떠오르는 시 김영주 시인의 동시집에는 장면이 그림처럼 떠오르는 동시가 많습니다. 사물을 사람처럼 의인화하거나 감정을 가지고 살아 움직이듯 표현한 작품들이지요. 이런 작품을 읽으면 상황이나 사물이 눈에 보이듯 이미지가 선명하게 그려집니다. 김영주 시인이 번득 스쳐 가는 순간을 포착하는 눈, 발견하는 눈을 지닌 시인이란 걸 알 수 있습니다. 도로 위 평범한 굴착기도 김영주 시인에게는 색다른 소재가 되곤 합니다. 동시 「고릴라 뒤로 돌앗!」은 좁은 2차선 도로에서 굴착기가 유턴하는 모습을 그리고 있습니다. 김영주 시인은 굴착기를 덩치 크고 팔이 긴 “고릴라”로 표현하며, “팔을 길게 뻗어” “엉덩이를 홱 틀어 돌아” “덜투덜투툴툴툴” 소리를 내며 도는 모습을 익살스럽게 그렸습니다. 마치 굴착기가 흙 뜨는 삽 등을 바닥에 찍고 “유턴”하는 장면을 실제로 보듯 생생하게 묘사되었습니다. 시는 글로 그리는 그림이라는 말에 잘 어울리는 작품입니다. 김영주 시인은 작품 속에서 다양한 시각적인 기법으로 다채로운 효과를 표현하기도 합니다. 「살아있는 문」은 사람의 감정을 문 닫는 일에 빗대어 표현한 작품입니다. 사물의 특징을 사람의 행동이나 감정으로 표현하며 시에 생기를 더하고, 폭넓은 공감을 선사하였습니다. “화가 나면”//“쾅!”//“미안하면”//“사알그으머니이 딸깍” 네 줄의 짧은 작품 속에 글씨 크기를 달리한 시각적인 표현, 문 닫는 소리가 귀에 들리는 듯한 청각적인 효과까지 동시에 살렸습니다. 따뜻함이 포근히 묻어 나오는 시 김영주 동시집은 발상이 신선한 작품이나 이미지가 선명한 작품뿐 아니라 가족의 사랑, 반려동물과의 교감을 주제로 한 작품도 많아 독자의 마음을 따뜻하게 해 줍니다. 사랑은 생명에 대한 동정심이기도 하고, 힘들게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건네는 위안이기도 합니다. 김영주 시인은 사랑을 강요하지 않고 독자 스스로 마음이 움직이도록 정황으로 보여 줍니다. 나에게도 든든한 내 편이 생긴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동시 「나도 엄마가 있다!」는 보호소에서 데려온 강아지 “엄지”가 든든한 내 편 “엄마”를 맞이하고 변해가는 과정을 그리고 있습니다. “엄지”는 “풀 죽어 지내던” 과거와 달리 이제는 외출에서 돌아온 “엄마”를 그 누구보다 큰 소리로 짖으며 반깁니다. 가족의 따뜻한 품속에서 사랑을 받은 엄지의 행복한 모습이 미소를 자아내는 작품입니다. 김영주 시인은 우리 주변으로 온정의 눈길을 돌리기도 합니다. 우리와 아주 가까이에 있지만 자세히 들여다보지 않았던 “경비실 할아버지”가 바로 그 주인공이지요. “아무도 없는 경비실”에서 혼자 신난 할아버지. 고개를 끄덕끄덕 도리도리, 손뼉도 쳤다가 입 벌리고 까꿍도 합니다. 무슨 일인가 하고 봤더니 할아버지의 스마트폰 속에 귀여운 손주가 까르르 웃고 있었던 것이지요. 비가 오나 눈이 오나 궂은일도 마다하지 않고 묵묵히 일하던 경비 할아버지도 우리네 할아버지의 모습과 다르지 않습니다. 김영주 시인은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에서 약자라고 할 수 있는 할머니, 할아버지의 고달픈 삶과 사람들 때문에 죽거나 고통받는 생명을 작품에 담아 담담하게 보여 주며 생명의 소중함을 다시금 일깨워줍니다. 어린이와 함께 보는 시 해설을 담다 열린어린이 동시집은 이 시대를 살아가는 어린이들의 삶과 함께하며 따뜻하고 너른 눈으로 어린이들의 삶과 꿈을 담습니다. 성장하는 어린이들의 내면을 껴안고 어린이들의 넘치는 상상력을 북돋우는 어린이문학으로서 동시들을 담으려 합니다. 우리의 마음을 껴안고 삶을 껴안는 동시집이 되기를 바랍니다. 어린이들이 즐거이 감상하는 동시집, 시문학으로 시를 오롯이 감상할 수 있도록 이끄는 동시집, 시 감상의 길을 열어 주는 동시집이 되기를 바랍니다. 지금까지 어린이들에게 건네는 동시집 안에 아이들이 읽기 어려운 해설이 담겨 있었습니다. 열린어린이 동시집은 ‘어린이와 함께 보는 시 해설’로 어른만이 아니라 동시의 중심 독자인 어린이들이 이해할 수 있는 시 해설을 실었습니다. 어린이들이 부담 없이 해설을 읽으며 시 감상의 힘을 기를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열린어린이 동시집이 동시를 시문학으로 온전히 감상하는 즐거운 동시집, 진정 어린이를 위한 동시집으로 자리매김해 나가기를 바랍니다.
6학년이 꼭 알아야 할 수학 문장제 (2018년용)
에듀왕 / 박명전 외 지음 / 2015.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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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왕학습참고서박명전 외 지음
1학년부터 6학년까지 각 학년별 한 권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상위권 학생은 물론 중하위권 학생까지 누구나 쉽게 공부할 수 있다. 각종 수학 문장제를 해결하는 방법을 명쾌히 제시하여 수학 문장제에 자신감을 얻을 수 있다. 자학자습용으로 뿐만 아니라 학원에서 특강용으로 활용할 수 있다.1. 합과 차를 이용하여 해결하기 2. 거꾸로 생각하여 해결하기 3. 한쪽을 지워서 해결하기 4. 바둑돌 늘어놓기 유형 해결하기 5. 나무심기 유형 해결하기 6. 규칙적으로 반복되는 유형 해결하기 7. 평균에 관한 문제 해결하기 8. 차가 일정한 점을 이용하여 해결하기 9. 합이 일절한 점을 이용하여 해결하기 10. 차량의 통과에 관한 문제 해결하기 11. 남고 모자람의 관계를 이용하여 해결하기 12. 부분을 알고 전체의 양 구하기 13. 전체를 한쪽으로 가정하여 해결하기 14. 전체의 차를 개별의 차로 나누어 해결하기 15. 단위량의 모임을 이용하여 해결하기 16. 어떤 수량을 주어진 비율로 분배하기 17. 중복과 관련된 문제 해결하기 18. 전체 일의 양을 1로 가정하여 해결하기 총괄평가 1회 총괄평가 2회▶ 교재 정보 각 학년별로 나올 수 있는 문장제 문제를 유형별로 분류하여 해결하는 방법을 명쾌하게 제시해 주는 교재 ▶ 특장점 ① 1학년부터 6학년까지 각 학년별 한 권씩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② 상위권 학생은 물론 중하위권 학생까지 누구나 쉽게 공부할 수 있습니다. ③ 각종 수학 문장제를 해결하는 방법을 명쾌히 제시하여 수학 문장제에 자신감을 얻을 수 있습니다. ④ 자학자습용으로 뿐만 아니라 학원에서 특강용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남매는 왜 해와 달이 됐을까요
자유지성사 / 어린이선비교실 (지은이) / 2022.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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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지성사논술,철학어린이선비교실 (지은이)
어린이 독서.토론.논술 따라잡기 9권. 단순히 읽는 것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내용의 확실한 이해를 바탕으로 생각을 넓혀 갈 수 있도록 꾸몄다. 이 책을 잘 활용하면 우리 아이들의 사고력과 탐구력, 그리고 창의성이 무럭무럭 자랄 것이다.1. 추천사 2. 도움말 3. 남매는 왜 해와 달이 됐을까요 4. 생각지도 랄랄라 5. 퀴즈가 으쓱으쓱, 생각이 깡충깡충 6. 이야기가 술술술, 마음이 쑥쑥쑥 2022년 개정교육과정은 "왜" 라는 질문을 중시합니다. "엄마, 자장면이 먹고 싶어요." "그래? 그럼 먹으러 가자." 그렇게 말하는 것은 지난 과거 교육과정입니다. 2022년, 새 개정교육과정은 이렇게 말해야 합니다. "우리 대장이 자장면이 먹고 싶구나! 그런데 볶음밥도 있고 짬뽕도 있고 우동도 있는데 왜 자장면이 먹고 싶지?" 이 물음에 아이가 "그냥 먹고 싶어요." 라고 대답했다면 그것 또한 지난 과거 교육과정 스타일입니다. 이제 아이는 "왜" 라는 엄마의 물음에 구체적으로 또박또박 '자장면이 먹고 싶은 이유'를 말해야 합니다. 그것이 현 개정교육과정에서 추구하는 것입니다. 결국 공부의 핵심은 근원을 따져 밝히고 자신의 의견을 논리적으로 진술하는 데 있습니다. 그것이 바로 논술이며, 이 훈련은 어렸을 때부터 꾸준히 길러 주어야 합니다. 우리는 아이들에게 동화책을 읽힙니다. 책을 읽은 아이에게 엄마는 이렇게 묻습니다. "재미있니?" 아이는 대답합니다. "네." 그걸로 끝입니다. 동화는 우리 아이들에게 꿈과 용기와 올바른 삶의 방식을 가르쳐 줍니다. 그것을 좀더 확실하게 깨우치게 하려면, "재미있니?" 라는 질문만으로는 곤란합니다. "왜 그랬을까?" "만일에 그 때 주인공이 이렇게 했다면 결과는 어떻게 달라졌을까?" "잠깐만, 그 방법밖에 없었을까?" 우리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생각을 확장시킬 수 있는 질문을 던져 준 다음에 조리있는 답을 말할 수 있도록 유도해야 합니다. 그리고 그것을 글로 쓰면 '논술'이 되는 것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어린이 독서ㆍ토론ㆍ논술 따라잡기'를 정성껏 만들었습니다. 단순히 읽는 것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내용의 확실한 이해를 바탕으로 생각을 넓혀 갈 수 있도록 꾸몄습니다. 이 책을 잘 활용하면 우리 아이들의 사고력과 창의성이 무럭무럭 자랄 것입니다. 그것이 "공부의 핵심" 입니다. 「어린이 선비교실팀」은 현 학교교육의 독서(읽기), 토론(듣기, 말하기), 논술(쓰기) 등 커리큘럼에 부흥하기 위해 학교 선생님, 동화작가, 시인, 소설가, 대학생이 한팀을 이뤄 어린이들이 꼭 읽어야 될 교과서에 나오는 세계 명작 12권을 선별하여 어린이들이 무턱대고 읽기 쉬운 독서 습관을 바로 잡고 머릿속에 박힌 한가지의 '정해진 답'을 버리고 '열개의 답'을 이끌어 낼 수 있도록 다음과 같이 편집방향을 잡았습니다. ① '많이 읽기'가 아닌 '꼼꼼하게 읽기'를 더 중요하게 여길 수 있도록 읽는 중간에 '잠깐만요!'를 두어 깊이있는 독서를 하게 했습니다. ② 어린이들이 책을 무턱대고 읽기보다는 '왜'라는 질문을 던질 줄 아는 비판력을 높이게 했습니다. ③ 스폰지처럼 받아들였던 재미, 감동, 교훈보다는 생각바꾸기를 통해 창의력, 사고력을 쌓게 했습니다. ④ 복종과 체념, 흑백논리, 옳고 그름 등 판에 박힌 지식을 버리고, 내 생각으로 파악할 줄 아는 판단력을 높이게 했습니다. ⑤ 그리고 어린이들의 독서, 토론, 논술의 학습효과를 높이기 위해 페이퍼북, 오디오북, 전자책으로 출간했습니다. 해님 달님을 어떻게 읽을까요 어머니는 잔칫집에 가서 일을 해 주고 품삯으로 메밀떡을 받았어요. 그런데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무서운 호랑이를 만나고 말았지요. 호랑이는 떡을 하나씩 하나씩 빼앗아 먹고 나중에는 어머니의 팔과 다리까지 먹어치웠어요. 어머니는 무서움에 떨면서도 자식들이 있는 집으로 향했어요. 호랑이한테 집을 알려 줘서 자식들이 위험에 빠질 수도 있는데 말이에요. 호랑이는 어머니 몸통까지 먹어치우고는 남매를 찾아갔어요. 호랑이한테 쫓기던 남매는 동아줄을 타고 하늘로 올라갔어요. 호랑이도 똑같이 했지만 썩은 동아줄이 끊어져서 수수밭에 떨어져 죽고 말았지요. 남매는 하늘로 올라가서 오빠는 해가 되고 여동생은 달이 됐어요. 여동생은 밤길이 너무 무서웠어요. 호랑이가 찾아왔을 때도 밤이었고, 호랑이한테 쫓길 때도 밤이었으니까요. 그래서 하느님은 오빠는 달이 되고 여동생은 해가 되게 해 주었지요. 그래도 여동생은 불만이 있었어요. 사람들이 자기를 쳐다보는 것이 너무 싫었어요. 그래서 유리 조각 같은 날카로운 햇빛을 계속 쏘아서 해를 못 쳐다보게 했지요.
Who? 한국사 : 흥선 대원군·명성 황후
다산어린이 / 지노 (지은이), 최인수 (글), 김광일 (그림), 최태성 (추천) / 2022.12.01
14,500원 ⟶ 13,050원(10% off)

다산어린이역사,지리지노 (지은이), 최인수 (글), 김광일 (그림), 최태성 (추천)
《who? 한국사》 2022년 개정판은 더욱더 알찬 구성으로 아이들이 역사에 관심을 갖게 해 줄 것이다. 아이들이 책을 읽은 후 성취감을 북돋워 줄 수 있도록 연표 여행 브로마이드, 인물 정보를 담은 한국사 인물 카드가 함께 제공된다. 자신이 읽은 책의 인물 딱지를 브로마이드에 붙이며 함께 여행하는 것 같은 기분을 느끼게 될 것이다. 또한, 모든 학습의 기초가 되는 문해력까지 기를 수 있도록 한국사 독해 워크북을 추가 구성하였다. 일기, 편지, 강연록, 뉴스, 광고문 등 국어 교과서에서 다루는 다양한 글의 형식을 담아 문해력과 자기 주도 학습 능력까지 키울 수 있게 하였다.추천의 글 구성 및 활용법 등장인물 소개 인물 관계도 1. 상갓집 개, 대원군이 되다 한국사 흐름 잡기 - 세도 정치의 등장 2. 조선의 국모가 되다 한국사 흐름 잡기 - 흥선 대원군의 개혁 정책 | 개항을 요구한 서양 열강 3. 문호를 개방하다 한국사 흐름 잡기 - 흥선 대원군의 대외 정책 | 강화도 조약 4. 위기에 빠진 흥선 대원군 한국사 흐름 잡기 - 명성 황후의 정치 참여 | 명성 황후와 고종의 개화 정책 5. 삼일천하로 끝난 갑신정변 한국사 흐름 잡기 - 개화 정책에 대한 반발 | 급진 개화파와 온건 개화파 6. 일본의 침략 야욕을 외교로 풀다 한국사 흐름 잡기 - 국제 정세의 변화 7. 운명의 그 날 한국사 흐름 잡기 - 을미사변 이후 조선의 상황 체험 학습 한국사 연표 who? 한국사 독해 워크북 1일: 세도 정치, 막을 내리다! 2일: 서양 세력으로부터 조선을 지켜야 한다 3일: 정치 참여를 선언하노라 4일: 개화에 반대하는 사람들은 모이시오! 5일: 보고 싶은 중전에게 6일: 과거 여행을 하고 왔어 7일: 강화도에 다녀왔어요!인물로 배우는 최고의 역사 교과서! 더 ‘강력’해져서 돌아온 who? 한국사 개정판! 《who? 한국사》 2022년 개정판은 더욱더 알찬 구성으로 아이들이 역사에 관심을 갖게 해 줄 것입니다. 아이들이 책을 읽은 후 성취감을 북돋워 줄 수 있도록 연표 여행 브로마이드, 인물 정보를 담은 한국사 인물 카드가 함께 제공됩니다. 자신이 읽은 책의 인물 딱지를 브로마이드에 붙이며 함께 여행하는 것 같은 기분을 느끼게 될 거예요. 또한, 모든 학습의 기초가 되는 문해력까지 기를 수 있도록 한국사 독해 워크북을 추가 구성하였습니다. 일기, 편지, 강연록, 뉴스, 광고문 등 국어 교과서에서 다루는 다양한 글의 형식을 담아 문해력과 자기 주도 학습 능력까지 키울 수 있게 하였습니다. 세상을 희망으로 이끈 ‘사람’을 만나 역사의 흐름을 꿰뚫다! 꼭 알아야 하는 우리 역사이지만, 복잡한 연도나 어려운 용어를 억지로 외우게 한다면 아이들이 한국사에 흥미를 느끼기 어려울 거예요. 어린이는 슈퍼우먼이나 슈퍼맨 같은 영웅에게 더 관심을 갖곤 하지요. 《who? 한국사》 시리즈는 바로 세상을 조금 더 희망으로 이끈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who? 한국사》에서 만날 사람들 모두 시대를 희망으로 이끈 ‘영웅’입니다. 초등 저학년 시기에는 인물 이야기로 시작하는 것이 효과적인 역사 접근 방법입니다. 먼저 인물에 관심을 가지게 되면, 그 인물이 활약한 시대로 관심이 확장되는 것입니다. 어느새 교과서에 등장하는 사건들 사이 숨어 있는 인과 관계를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역사의 전체적인 맥락도 따라갈 수 있습니다. 살아 숨 쉬는 ‘이야기 역사 교과서’, 한국사 교육 강화에 발맞추다! 최근 한국사능력검정시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한국사능력검정시험에 응시하는 초등학생들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who? 한국사》 시리즈는 어린이들의 한국사 학습에 실제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초등학교, 중학교 역사 교과서에 들어 있는 인물을 우선 선별하였으며, 교과서 핵심 키워드를 중심으로 풀어낸 학습 내용을 담았습니다. 중요한 역사적 사건은 물론 그 사건이 일어난 배경, 역사를 이끌어간 인물들의 고민과 결정 등을 흥미진진한 스토리로 펼쳐 보여 줍니다. 교과서에 한 줄로 표현된 인물이 살아 숨 쉬는 이야기를 통해 자연스럽게 역사의 흐름을 파악할 수 있게 해 줍니다. 아이가 살아갈 미래 시대의 롤모델로 ‘비전’을 선물하다! 인물을 알아야 시대가 보입니다. 역사에 이름을 남긴 인물들의 삶의 방식이 오늘을 사는 아이들에게 미래의 비전을 선물합니다. 대조영을 통해 도전을, 세종 대왕을 통해 혁신을, 이순신을 통해 용기를, 김홍도를 통해 열정을 배울 수 있습니다. 역사 속에는 위인만 존재하지 않습니다. 역사 속 인물이 저지른 과오는 현재를 돌아볼 수 있게 합니다. 수많은 선택지를 앞에 둔 현대인에게 역사 속 인물의 이야기는 지혜로운 선택을 하는 길잡이가 되어 줍니다. “역사는 과거와 현재의 대화이다 -E.H.카”라는 말처럼 역사는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현재를 제대로 인식하고 미래를 살아가는 힘을 줍니다. ★ who? 한국사 《김정호·지석영》 편 1. 도서 소개 “격변하는 조선 말, 조선을 이끈 두 지도자를 만나다!” 조선 말기 서양 열강은 끊임없이 조선에 통상을 요구했습니다. 통상 수교 거부 정책을 펼쳐 나라의 문을 닫고 조선을 지켜 내려 한 흥선 대원군. 개화 정책으로 문호를 개방하여 조선의 발전을 도모한 명성 황후. 이들의 대립을 통해 파국으로 치닫는 조선 말기의 역사를 알아보아요. 나라의 문을 굳게 걸어 잠군 흥선 대원군 흥선 대원군은 조선 제26대 왕인 고종의 아버지로 1863년부터 무려 10여 년 동안 고종을 대신해 나라를 다스렸어요. 고종이 왕위에 오르기 전 흥선 대원군은 당시 세도를 부리던 집안인 안동 김씨의 탄압을 받을까 봐 일부러 파락호 행세를 하고 다녔어요. 흥선 대원군은 철종이 아들 없이 죽자 대왕대비 조씨와 의논해 자신의 둘째 아들을 왕으로 앉히며 왕의 아버지 즉, 대원군이 되었습니다. 이후 여러 개혁 정치를 통해 조선을 안정시켜 나갔어요. 하지만 이 시기 서양 열강이 조선에게 통상을 요구하자 흥선 대원군은 조선의 문을 굳게 걸어 잠그고 통상을 거부했습니다. 개화를 통해 조선의 발전을 도모한 명성 황후 명성 황후는 인현 왕후의 후손인 여흥 민씨 집안의 민치록의 외동딸이었어요. 조선 후기 세도 정치로 혼란했기에 흥선 대원군은 그녀를 중전의 자리에 오르게 하지요. 어려서부터 영특했던 명성 황후는 중전의 자리에 오른 후 시대와 정치의 흐름을 읽어 냈습니다. 그녀는 타고난 외교 감각으로 혼란한 조선 말기에 여러 나라 사이에서 힘의 균형을 이루며 조선의 발전을 도모했습니다. 2. 구성 특징 1) ‘재미있는 만화’로 만나는 역사 속 영웅 이야기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만화 형식으로 인물의 이야기를 더욱 재미있고 생생하게 느낄 수 있습니다. 2) 생생한 사진과 풍성한 정보를 담은 ‘한국사 흐름 잡기’ 인물이 활동한 국내외 시대적 상황과 특징, 문화와 풍습 등 다양한 배경 지식을 만날 수 있습니다. 자연스럽게 역사, 문화, 사회 등 여러 영역의 통합, 교과 연계 학습이 가능합니다. 3) 배움의 열쇠, 문해력을 키워 주는 ‘한국사 독해 워크북’ 매일 1장씩, 하루 15분 꾸준한 독해 활동이 가능한 워크북을 구성했습니다. 교과서에서 자주 등장하는 종류의 글을 읽으며 역사 지식뿐 아니라 문해력까지 기를 수 있습니다. 4) 인물별 연표와 한국사 연표 인물이 살았던 시대를 한눈에 보여 주는 연표와, 한국사 흐름을 알 수 있는 시대 연표를 담았습니다.
찌루는 말도 못해
북스(VOOXS) / 연재준 지음, 투리아트 그림 / 2016.01.15
9,000원 ⟶ 8,100원(10% off)

북스(VOOXS)명작,문학연재준 지음, 투리아트 그림
바른 세상 고운 마음 시리즈. 신우가 말하는 새인 앵무새를 기르면서 동물과의 교감, 친구들과의 우정에 대해서 다시 한 번 생각해볼 수 있게 해주는 책이다. 그리고 부모님과의 관계와 소통에 대해서도 어떻게 하는 것이 올바른 것인지 이해하고 생각할 수 있게 해준다. 친구의 소중함과 동물을 보호하고 이해할 줄 아는 마음 그리고 가족과의 소통에 대해서도 배울 수 있다. 책을 읽으면서 아이는 스스로 교훈을 깨달으며 점점 성장할 것이다.1. 나도 동물을 기르고 싶어요 2. 앵무새에게 말을 가르치는 법 3. 털보 아저씨의 녹음기 4. 말도 못하는 바보새 5. 미안해, 찌루야 6. 내가 정말로 하고 싶은 말“찌루야, 말 좀 해봐!” 아빠에게 선물 받은 말하는 앵무새를 신우는 좋아하는 은지에게 빨리 보여주고 싶었어요. 하지만 잘 말하던 앵무새 찌루는 은지와 친구들이 왔을 땐 입도 벙긋 못하고 있지 뭐예요. 실망한 은지와 친구들 때문에 신우는 찌루가 미워졌어요. 아이가 동물과 교감할 수 있는 흥미로운 인성동화! 《찌루는 말도 못해》는 신우가 말하는 새인 앵무새를 기르면서 동물과의 교감, 친구들과의 우정에 대해서 다시 한 번 생각해볼 수 있게 해주는 책입니다. 그리고 부모님과의 관계와 소통에 대해서도 어떻게 하는 것이 올바른 것인지 이해하고 생각할 수 있게 해줍니다. 친구의 소중함과 동물을 보호하고 이해할 줄 아는 마음 그리고 가족과의 소통에 대해서도 배울 수 있습니다. 책을 읽으면서 아이는 스스로 교훈을 깨달으며 점점 성장할 것입니다.
열든지 말든지 밴댕이
오늘책 / 조종순 (지은이), 김명진 (그림) / 2025.07.24
11,000원 ⟶ 9,900원(10% off)

오늘책명작,문학조종순 (지은이), 김명진 (그림)
연필 나라와 지우개 나라에서 사건을 해결한다는 내용의 판타지 동화다. 제21회 눈높이아동문학대전 대상으로 선정되기도 한 이 동화는 지우개 대장과의 시합을 통해서 용서에 대한 진정한 의미를 배우게 된다. 아이들이 흔히 접할 수 있는 각종 필기구를 캐릭터화 하여 관심을 높이고, 개성을 뚜렷하게 하여 생동감을 느끼게 했다. 자연스럽게 보여주는 주인공의 성장은 몰입도를 높이면서 재미를 선사한다. 낙서를 좋아하는 내오는 짝꿍 공주의 책상 위에도 낙서를 해 공주를 울리게 한다. 선생님은 둘을 화해시키려 하지만 내오는 공주와 화해할 생각이 없다. 결국 혼자 교실에 남아 책상 낙서를 지우던 내오는 칠판에 커다란 문이 그려지고 ‘열든지 말든지 밴댕이’라는 글씨가 써진 것을 본다. 문을 밀치자 누군가 내오를 잡아당기는데….네모를 사랑한 수학책 때문이야 열든지 말든지 밴댕이! 영웅이 될래, 죄수가 될래? 지우개 없이 지우기지우개로 그려 봐! 가장 센 지우개 마지막 시합 함정 악어 조심 열든지 말든지 울보!개성 있는 등장인물과 함께하는 박진감 넘치는 판타지 동화! 제21회 눈높이아동문학대전 대상으로 선정된 [열든지 말든지 밴댕이]는 주인공이 연필 나라와 지우개 나라에 가서 사건을 해결하는 판타지 동화입니다. 지우개 대장과의 시합을 통해 '용서'에 대한 진정한 의미를 배우고, 개성 있는 등장인물과 박진감 넘치는 이야기를 통해 동화의 참된 재미를 느껴 보세요! ■내용 소개 그림 그리는 것을 좋아하는 '내오'는 오늘도 어김없이 교과서와 책상에 낙서를 합니다. 그러다 짝꿍 '공주'의 책상 위에도 낙서를 해 공주를 울리게 되지요. 선생님은 내오에게 공주와 화해하라고 하지만, 내오는 절대로 공주와 화해할 생각이 없습니다. 자꾸 그러면 밴댕이 소갈머리가 된다는 말에도 내오는 입을 삐쭉 내민 채 아랑곳하지 않지요. 결국 내오는 교실에 남아 책상 낙서를 지우는 벌을 받지요. 혼자 교실에 남아 책상 낙서를 지우던 내오는 '쓱쓱 싹싹' 어디선가 들리는 이상한 소리를 듣게 됩니다. 뒤를 돌아보니 칠판에 커다란 문이 그려지고 글자가 쓰이고 있었어요.그 글자는 바로 '열. 든. 지. 말. 든. 지. 밴. 댕. 이.'밴댕이라는 단어를 본 내오는 홧김에 칠판에 그려진 문을 밀치고 말아요. 그런데 이게 어떻게 된 일일까요? 문이 활짝 열리고 누군가가 내오를 잡아당깁니다. 내오는 빙글빙글 소용돌이를 타고 이상한 세계로 빠져들게 되지요. 도대체 어디로, 누가, 왜 내오를 데려온 걸까요? ■심사평 각종 필기구와 지우개 등 어린이가 일상에서 접하는 물건들을 캐릭터화하여 스토리를 이끌어 나가는 솜씨가 돋보인다. 구성이나 문장 또한 나무랄 데가 없으며 등장인물들의 개성이 뚜렷하게 살아 있어 생동감을 준다. 주제를 드러내는 방식 또한 지우개 대장과의 시합을 통한 주인공의 성장을 자연스레 보여 주고 있어 미덥다. 열린 결말을 통해 이야기를 확장시키고 있는 점도 장점으로 부각되어 대상으로 선정하게 되었다. 심사 위원 김상욱, 박혜선, 이금이, 정란희, 허연
고등 Voca 콕
꿈을담는틀(학습) / 오영옥.홍인혁.이지혜 지음 / 2014.12.15
11,000원 ⟶ 9,900원(10% off)

꿈을담는틀(학습)학습참고서오영옥.홍인혁.이지혜 지음
고등 주요 교과서와 수능, 평가원 모의고사, 그리고 교육청 모의고사에 나온 어휘들 중에서 고등 필수 어휘만을 엄선하여 수록하였다. 고등 필수 어휘부터 숙어, 수능 빈출 어휘, 고난도 어휘까지 한 권으로 마스터할 수 있다. 다양한 시각 자료를 통해 눈으로 어휘를 익히고ㅡ 정확한 발음으로 녹음된 원어민의 음성이 담긴 MP3파일을 귀로 듣고 따라 읽으면서 눈, 귀, 입을 활용하여 효과적으로 암기할 수 있다.Part 1 고등 필수 어휘 750 Day 01~25 Part 2 수능 빈출 어휘 420 Day 26~40 Part 3 고등 필수 숙어 150 Day 41~45 Part 3 고난도 어휘 100 Day 46~50 내신+수능+고난도+숙어를 한 권으로 마스터하는 고등 필수 영단어장 <고등 보카콕>은 고등 주요 교과서와 수능, 평가원 모의고사, 그리고 교육청 모의고사에 나온 어휘들 중에서 고등 필수 어휘만을 엄선하여 수록하였다. 고등 필수 어휘부터 숙어, 수능 빈출 어휘, 고난도 어휘까지 한 권으로 마스터할 수 있다. 다양한 시각 자료를 통해 눈으로 어휘를 익히고ㅡ 정확한 발음으로 녹음된 원어민의 음성이 담긴 MP3파일을 귀로 듣고 따라 읽으면서 눈, 귀, 입을 활용하여 효과적으로 암기할 수 있다. >> 특이사항 1. 1,420개의 표제어와 1,113개의 파생어, 총 2,533개의 고등 필수 어휘 엄선 고등 주요 교과서와 수능, 평가원 모의고사, 그리고 교육청 모의고사에 나온 어휘들 중에서 고등 필수 어휘만을 엄선하여 수록 2. 내신 대비와 수능 대비를 한번에 고등 필수 어휘 750개, 수능 빈출 어휘 420개, 고등 필수 숙어 150개, 고난도 어휘 100개를 엄선하여 수록한 고등 보카콕 한 권으로 내신 대비와 수능 대비 3. 어원 분석과 반복 누적 학습으로 암기 효과 극대화 어원 분석으로 생소한 어휘를 쉬운 어휘로 암기하고 반복 누적 학습으로 어휘 암기 효과 극대화 4. 눈, 귀, 입을 활용하는 감각적 영단어장 깔끔하게 구성된 레이아웃, 일러스트와 사진 등의 시각 자료를 통해 눈으로 어휘를 익히고, 정확한 발음으로 녹음된 원어민의 음성이 담긴 MP3 파일을 귀로 듣고 따라 읽으면서 어휘를 입으로 암기
바다로 간 우산
푸른책들 / 김영 지음, 국화 그림 / 2016.12.30
11,000원 ⟶ 9,900원(10% off)

푸른책들동요,동시김영 지음, 국화 그림
푸른 동시놀이터 시리즈 5권. 시인의 어린 시절이 간혹 엿보이는 시들이 있는데, 먼발치에 바다를 두고 논밭이 펼쳐진 섬마을에서 자란 시인답게 바다 내음이 나는 작품들이 특히 그러하다. 이는 시인의 자전적 회상일 뿐만 아니라 바로 지금도 그곳에서 어린 시절의 시인이 그러했듯 울다가 웃다가 하며 살아가고 있을 아이들의 이야기이기도 하다. 표제작 「바다로 간 우산」 또한 바다가 주는 시각적인 이미지가 강렬한 작품이다. 꽃게잡이를 나갔던 아버지가 돌아오시는 날, 갑자기 쏟아지는 굵은 비에 바다는 어둑해진다. 우산을 들고 뛰어나간 아이들은 목을 내밀고 배를 찾는데, 순간 놓쳐 버린 우산을 바다가 가로채 간다. 파도에 실려 떠나가는 우산을 바라만 보는데 우산의 마중을 받듯 아버지를 태운 배가 보이기 시작한다. 한순간에 사진처럼 각인된 한 장면 같기도, 한 편의 이야기 같기도 한 이러한 작품들을 통해 김영 시인의 동시는 아이들에게 전혀 난해하게 다가가지 않으면서도 오래도록 여운을 남긴다.제1부 울다가 웃다가 동생의 거짓 일기|대단한 엄마|아빠의 뒷모습|집으로 가는 길|울다가 웃다가|아이가 된 엄마는|관심이 필요해|휠체어|촛불을 켜고|할머니는 1학년|할머니와 내 동생|개학날 제2부 여름밤 모임 봄비|별똥별|박수 치는 법|운동장 침대|노랑나비|여름밤 모임|시간이 없어|모래밭|소낙비|화단과 텃밭|은행잎|물새 한 마리|우울증 처방전|길 제3부 태풍의 눈 봄볕|준비 끝|엄마를 기다리며|녹차 따는 엄마|외할아버지|바다로 간 우산|태풍의 눈|송아지와 거울|할아버지 라디오|자전거|기도 제4부 단짝 친구 엄마가 보고 있다|걱정|치과에서|혼자 된 날|뒷모습|단짝 친구|폭격 속으로|두 할머니|찾아 주시면|새엄마|병원에서|자전거를 타고|언덕 위에 서면 시인의 말 인터뷰▶ 아이들의 속마음에 울리는 파동마저 담아내다 - 아이들과 한데 어울려 노는 시인, 김영의 두 번째 동시집 『바다로 간 우산』 출간! 오늘따라 스산하게 느껴지는 집 안에서 혼자 오도카니 가족을 기다린 기억은 누구나 흔히 가지고 있는 어린 시절의 추억이다. 맞벌이 가정이 늘어난 요즘, 아이들의 외로움을 걱정하는 목소리가 자주 들려오지만, 실은 이전 세대에도 밭으로 바다로 일터로 나간 부모님을 기다리는 아이들의 쓸쓸함은 지금과 크게 다르지 않았을 것이다. 다만 그때엔 보다 많은 형제들 혹은 동네 친구들이 곧잘 적적함을 잊게 해주었다면, 지금은 학원과 인터넷과 핸드폰이 그 자리를 대신한다는 것이 안타까울 뿐이다. 그러나 어떤 환경이든 간에, 또 생각지 못한 의외의 순간에도, 찰나의 외로움과 고독감은 어른들이 모르는 사이 아이들에게 찾아왔다 사라지고, 그 순간이 남긴 흔적 속에서 아이들은 조금씩 자란다. 시인은 아이들의 순수함과 발랄함 너머로 삶의 다양한 얼굴을 마주친 그들이 어렴풋이 느껴 가는 가지각색의 미묘한 감정들을 포착한다. 강물 위로 고개를 내밀고/종종 떠밀려 가는/어린 물새 한 마리//하늘은 구름 몇 조각 남기고/바삐 저물어 가는데//어미새는 오지 않고/친구 하나 없이/덩그러니 남아 있다.//(중략)//가여운 물새 두고 가기 싫어/찰랑찰랑 강물을 휘저어 본다./가다가 자꾸만 돌아다본다. -「물새 한 마리」 중에서 혼자 있는 어린 물새의 모습이 아이에게 불러일으키는 감정이란 순박한 동정심만으로 단순화하기에는 형용하기 힘든 파동이 있음을 동시는 그대로 담아낸다. 일하러 간 엄마를 끝내 기다리다가 아슴아슴 내려앉는 눈꺼풀을 이기지 못한 아이는 엄마의 기척을 자장가 삼아 잠이 들고(「대단한 엄마」), 집안 사정으로 등교하지 못한 친구의 빈자리는 풍경마저 달라 보이게 만든다.(「기도」) 아기 오리처럼 뒤뚱거리는 할아버지의 멀고 먼 산책길을 눈으로 쫓는 아이는 영문도 모른 채 눈물이 찔끔 나온다.(「외할아버지」) 제3회 푸른문학상 동시 부문을 수상하고 첫 동시집 『떡볶이 미사일』에서 진정성 있는 동시들을 선보였던 김영 시인이 5년 만에 두 번째 동시집 『바다로 간 우산』을 출간했다. 지난 20여 년간 아이들과 글쓰기 수업을 해 온 시인은 아이들의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인정하는 어른이다. 문학 작품을 받아들이는 아이들의 솔직한 감정에 귀 기울여 왔던 만큼 아이들의 속마음을 잘 알고 이해해 주었던 시인은 다시 한 번 섬세한 감성을 품은 동시로 독자들을 찾아왔다. ▶ 앨범에 한 장 한 장 채워 가는 빛나는 추억 같은 동시집! 김영 시인은 자신이 동시를 쓰는 까닭에 대해 ‘세상을 더 아름답고 순수하게 바라보던 시절이 오래갔으면 하는 욕심’ 때문일 거라 말한다. 동시집 『바다로 간 우산』에는 시인의 어린 시절이 간혹 엿보이는 시들이 있는데, 먼발치에 바다를 두고 논밭이 펼쳐진 섬마을에서 자란 시인답게 바다 내음이 나는 작품들이 특히 그러하다. 이는 시인의 자전적 회상일 뿐만 아니라 바로 지금도 그곳에서 어린 시절의 시인이 그러했듯 울다가 웃다가 하며 살아가고 있을 아이들의 이야기이기도 하다. 표제작 「바다로 간 우산」 또한 바다가 주는 시각적인 이미지가 강렬한 작품이다. 꽃게잡이를 나갔던 아버지가 돌아오시는 날, 갑자기 쏟아지는 굵은 비에 바다는 어둑해진다. 우산을 들고 뛰어나간 아이들은 목을 내밀고 배를 찾는데, 순간 놓쳐 버린 우산을 바다가 가로채 간다. 파도에 실려 떠나가는 우산을 바라만 보는데 우산의 마중을 받듯 아버지를 태운 배가 보이기 시작한다. 한순간에 사진처럼 각인된 한 장면 같기도, 한 편의 이야기 같기도 한 이러한 작품들을 통해 김영 시인의 동시는 아이들에게 전혀 난해하게 다가가지 않으면서도 오래도록 여운을 남긴다. 첫 동시집 『떡볶이 미사일』을 읽고 ‘왜 우리 이야기는 없어?’하고 서운해하던 아이들을 위해서 이번 동시집을 펴냈다는 시인의 말에서 알 수 있듯이 그는 ‘아이들이 진정으로 좋아하는 동시를 쓰고자 하는 시인’이다. 책의 말미에 실린 인터뷰를 진행한 신형건 시인은 그가 ‘동시의 주인은 아이들이라는 확고한 신념을 갖고 있다’고 말한다. 시인은 재치와 아이디어가 넘치는 동시보다는 진짜 아이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동시를 써왔다. 아이들과 마주하는 현장에서 오랜 시간을 보내면서 요즘 아이들의 지나치게 바쁜 일상을 실감했던 시인은 아이들이 다시금 소중한 추억으로 두고두고 되새길 만한 장면들을 만들어 내며 살아가길 소망한다. ‘햇볕을 듬뿍 쬐어야 해요!/봄날 병아리처럼요?//친구를 많이 사귀어야 해요!/청둥오리 떼처럼요?’(「우울증 처방전」)하는 명랑한 문답은 우울이라는 병증에 익숙한 어른들에게 아이들이 제시하는 천진한 해법인 듯하면서도 아이들에 대한 시인의 걱정 어린 마음처럼 느껴지기도 한다. 세상 모든 아이들이 봄날 병아리처럼 햇볕을 듬뿍 쬐고 친구들과 맘껏 어울려 자라기를 바라는 희망을 담은 동시집 『바다로 간 우산』이 아이들의 마음을 봄 햇살같이 따듯하게 덥혀 주길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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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내음 / 최소희 (지은이), 이수영 (그림) / 2025.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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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내음명작,문학최소희 (지은이), 이수영 (그림)
조용한 시골 마을, 만순이네 동네에 ‘물파스 주식회사’가 들어온다. 물파스가 뭔지 몰랐던 마을 사람들은 화한 냄새가 새어 나오는 물파스 주식회사가 궁금해진다. 마을 이장인 리 이장이 대표로 물파스 주식회사에 다녀오고, 물파스가 뭔지 마을 사람들에게 설명해 준다. 그러고는 얻어온 물파스를 보여 준다. 그런데 이 물파스라는 게 신통방통하게도 뻐근한 손목에 바르면 손목이 휙휙 돌아가고, 잠이 안 올 때 바르면 잠이 솔솔 오고, 화가 나서 마음이 답답할 때 명치에 바르면 속이 사악 내려가는 게 아닌가. 리 이장은 어느새 물파스 주식회사와 친해져서 얻어 온 물파스를 19년째 부녀회장을 한 앵두 할매에게, 아이들이 많아서 늘 힘든 성민이네에게, 군대에서 고생하고 온 갑분이 삼촌에게 나눠준다. 사람들은 물파스를 받고 싶어서 점점 리 이장에게 잘 보이려 한다. 물파스가 권력이 되어 버린 건 아이들 세계도 마찬가지다. 리 이장의 아들 명수는 학교 일, 마을 일에 빠지지 않고 참여하는 가만순에게 가만있으면 물파스를 주겠다고 한다. 물파스가 정말 갖고 싶었던 가만순은 정말 가만있기로 약속하고 물파스를 받는다. 그런데 가만순이 리 이장이 물파스를 나눠주면서 사람들에게 이런저런 요구를 했던 걸 알게 된다. 가만있기로 했던 가만순. 물파스를 버리고 다시 가만있지 않는 가만순이 될 수 있을까?작가의 말 …… 6 가만하지 않은 가만순이 …… 11 뻘건 뚜껑 물파스 …… 16 만병통치 물파스 …… 33 물파스 없는 사람들 이야기 …… 53 명수 아부지 리 이장 …… 61 선거를 합시다! …… 81 낫 놓고 물파스 …… 92 그 남은 이야기 …… 110조용하던 시골 마을을 화끈하게 만든 ‘물파스 주식회사’의 등장! 조용한 시골 마을, 만순이네 동네에 ‘물파스 주식회사’가 들어온다. 물파스가 뭔지 몰랐던 마을 사람들은 화한 냄새가 새어 나오는 물파스 주식회사가 궁금해진다. 마을 이장인 리 이장이 대표로 물파스 주식회사에 다녀오고, 물파스가 뭔지 마을 사람들에게 설명해 준다. 그러고는 얻어온 물파스를 보여 준다. 그런데 이 물파스라는 게 신통방통하게도 뻐근한 손목에 바르면 손목이 휙휙 돌아가고, 잠이 안 올 때 바르면 잠이 솔솔 오고, 화가 나서 마음이 답답할 때 명치에 바르면 속이 사악 내려가는 게 아닌가. 리 이장은 어느새 물파스 주식회사와 친해져서 얻어 온 물파스를 19년째 부녀회장을 한 앵두 할매에게, 아이들이 많아서 늘 힘든 성민이네에게, 군대에서 고생하고 온 갑분이 삼촌에게 나눠준다. 사람들은 물파스를 받고 싶어서 점점 리 이장에게 잘 보이려 한다. 물파스가 권력이 되어 버린 건 아이들 세계도 마찬가지다. 리 이장의 아들 명수는 학교 일, 마을 일에 빠지지 않고 참여하는 가만순에게 가만있으면 물파스를 주겠다고 한다. 물파스가 정말 갖고 싶었던 가만순은 정말 가만있기로 약속하고 물파스를 받는다. 그런데 가만순이 리 이장이 물파스를 나눠주면서 사람들에게 이런저런 요구를 했던 걸 알게 된다. 가만있기로 했던 가만순. 물파스를 버리고 다시 가만있지 않는 가만순이 될 수 있을까? 조용하던 마을에 생겨난 하나의 커다란 권력. 그 권력에 맞서는 작은 아이 가만순의 통쾌한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물파스보다 시원하고 화통한 가만순! 마을 이장에 도전하다! 공짜로 가져온 물파스 덕분에 사람들에게 이것저것 시키기도 하고, 부러움을 사기도 하고, 검은돈까지 챙길 수 있던 리 이장. 다음 이장 선거가 다가오자, 자기가 또 이장이 되면 아이들을 물파스 주식회사에 취직시켜 주겠다며 어른들을 설득한다. 어른들은 그 이야기에 다시 리 이장을 이장으로 뽑으려 한다. 하지만 자기도 친구들도 물파스 주식회사에 취직하는 꼴을 볼 수 없었던 가만순은 직접 마을 이장에 도전하기로 한다. “저는 이장이 되어도 물파스 공짜로 못 챙겨 드리구유. 고무신, 막걸리는 알아서 사셔야 하구유. 마을 살림은 여러분들이 도와주셔야 해유. 하지만 제가 이장이 되면 분명한 건 내년에 중학교에 갈 거라는 거예유. 저만 아니라 성민이도 갑분이도유. 다들 물파스 주식회사로 가고 명수만 읍내 중학교 다니는 꼴을 보고 싶은 건 아니겠지유?” 《물파스 주식회사》는 아이가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말할 수 있는 존재’임을 힘 있게 선언합니다. 작고도 단단한 목소리가 마을을 어떻게 변화의 시키는지 만나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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