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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코, 바르트, 레비스트로스, 라캉 쉽게 읽기
갈라파고스 / 우치다 타츠루 글, 이경덕 옮김 / 2010.10.05
14,500원 ⟶ 13,050원(10% off)

갈라파고스소설,일반우치다 타츠루 글, 이경덕 옮김
마르크스, 프로이트, 니체에서부터 소쉬르, 푸코, 바르트, 레비스트로스, 라캉까지! 구조주의의 대표적 인물과 핵심 사상을 한자리에서 만난다! 이 책은 구조주의란 무엇인가에서부터 출발해 구조주의의 기원과 역사, 그 내용을 추적하고, 구조주의의 대표적 인물들을 한자리에 불러 모아 그들 사상의 핵심을 한눈에 들어오도록 정리한 구조주의에 관한 탁월한 해설서이다. 어려운 사상이나 개념을 쉽게 풀어 쓰는 데 일가견이 있는 저자의 재능이 십분 발휘된 책으로, 구조주의를 공부하는 사람이나 구조주의에 대해 알고 싶었던 일반 대중 모두 쉽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최고의 구조주의 개론서이다. “우리가 구조주의에 대해 관심을 가져야 하는 까닭은 모든 학문의 본질이 그렇듯이 우리가 보다 잘 살고 행복해지기 위함”이라는 옮긴이의 말처럼, 다른 책에서는 잘 볼 수 없었던 구조주의의 인간적 면모를 통해 그 현재적 의의를 돌아보게 하는, ‘교과서’적인 정보 이상의 것을 담고 있다. 구조주의는 이 시대에도 여전히 유효한가? 이 책이 내놓는 대답은 ‘그렇다’이다. 오만과 편견을 떨치고 다양한 세계 안에서 우리 자신을 인식할 것을 권유하는 구조주의의 목소리는 ‘소통의 부재’가 횡행하는 이 시대가 가장 필요로 하는 것이란 대답을 저자들은 전한다. 구조주의의 속성을 알고 그것을 면밀히 이해하는 일은 현재의 나의 삶을 이해하고 오늘보다 나은 내일, 더욱 진보된 사회를 구축하는 데 가장 중요한 첫걸음이 될 것이다.들어가는 말 제1장 구조주의 이전의 역사 우리는 ‘편견의 시대’를 살아가고 있다 세계를 바라보는 시선 마르크스의 지동설적인 인간관 ‘무의식의 방’을 발견한 프로이트 ‘억측에 의한 판단’을 비난한 니체 제2장 창시자 소쉬르의 등장 언어는 ‘사물의 이름’이 아니다 경험은 언어에 의해 규정되는 것 ‘타인의 언어’를 말하는 우리 제3장 푸코와 계보학적 사고 역사는 ‘지금·여기·나’를 향해 있지 않다 광기를 긍정하는 것은 누구인가? 신체는 하나의 사회제도 왕이 지닌 두 개의 신체 국가는 신체를 조작한다 사람은 왜 성에 대해 말하고 싶어 할까? 제4장 바르트와 『글쓰기의 영도』 ‘객관적인 언어 사용’이 패권을 쥔다 독자의 탄생과 저자의 죽음 ‘순수한 언어’라는 불가능한 꿈 제5장 레비스트로스와 끝나지 않는 증여 ‘구조주의의 시대’가 열리다 사르트르와 카뮈의 논쟁 ‘분쇄’된 사르트르 음운론은 어떤 것인가? 모든 친족관계는 2비트로 표시된다 인간의 본성은 ‘증여’에 있다 제6장 라캉과 분석적 대화 유아는 거울을 통해 ‘나’를 손에 넣는다 기억은 ‘과거의 진실’이 아니다 어른이 된다는 것 커뮤니케이션이야말로 가치가 있다 나오는 말 옮긴이의 말 참고 문헌2002년 출간 이래 증쇄를 거듭하며 단 한 번도 스테디셀러의 자리에서 내려가지 않은 구조주의에 관한 최고의 입문서! 『푸코, 바르트, 레비스트로스, 라캉 쉽게 읽기-교양인을 위한 구조주의 강의』는 이른바 ‘구조주의의 4총사’라고 불리는 푸코, 바르트, 레비스트로스, 라캉에 대한 해설을 중심으로 구조주의 전체를 조망하는 책이다. 이미 구조주의에 관해 다양한 저작들이 나와 있지만 쉽게 읽을 만한 책이 눈에 잘 띄지는 않았다는 점에서 이 책의 등장은 반길 만한 것이다. 저자 우치다 타츠루 교수는 어려운 사상이나 이론을 쉽게 풀어 쓰는 자신의 장기를 발휘해, 구조주의의 정의에서부터 구조주의의 기원과 역사, 대표적 인물 및 사상을 한눈에 들어오도록 말끔히 정리하고 있다. 한마디로 이 책은 구조주의를 공부하는 사람이나 구조주의에 대해 관심이 있는 일반 독자 모두에게 유용하게 다가갈 탁월한 구조주의 개론서이다. 책의 「제1장 구조주의 이전의 역사」에서는 본격적인 구조주의 시대가 시작되기 이전 구조주의의 토대를 다진 마르크스, 프로이트, 니체의 핵심 사상을 들여다보고, 「제2장 창시자 소쉬르의 등장」에서는 구조주의 시대의 서막을 연 소쉬르의 구조주의 언어학에 대해 살펴본다. 「제3장 푸코와 계보학적 사고」에서는 ‘구조주의의 4총사’ 중 첫 번째 인물로 언급되는 푸코의 사회사 작업을 들여다보며 「제4장 바르트와 『글쓰기의 영도』」에서는 ‘구조주의 4총사’의 두 번째 인물로, 비평 이론에 지대한 공헌을 한 바르트의 핵심 사상을 살펴본다. 「제5장 레비스트로스와 끝나지 않는 증여」에서는 ‘4총사’의 세 번째 인물로, 20세기가 낳은 가장 위대한 문화인류학자인 레비스트로스의 구조주의 인류학을 만나보고, 마지막 「제6장 라캉과 분석적 대화」에서는 ‘4총사’의 마지막 주자인 라캉의 정신분석학에 대해 알아본다. “우리가 구조주의에 대해 관심을 가져야 하는 까닭은 모든 학문의 본질이 그렇듯이 우리가 보다 잘 살고 행복해지기 위함”이라는 옮긴이의 말처럼, 다른 책에서는 잘 볼 수 없었던 구조주의의 인간적 면모를 통해 그 현재적 의의를 돌아보게 하는, ‘교과서’적인 정보 이상의 것을 담고 있는 책이다. 인간은 ‘자율적인 주체’인가 구조주의란 무엇인가? 우치다 교수는 이 책의 서두에서 이를 한마디로 다음과 같은 사고방식이라 정의한다. “우리는 늘 어떤 시대, 어떤 사회집단에 속해 있으며 그 조건이 우리의 견해나 느끼고 생각하는 방식을 기본적으로 결정한다. 따라서 우리는 생각만큼 자유롭거나 주체적으로 살고 있는 것이 아니다. 오히려 대부분의 경우 자기가 속한 사회집단이 수용한 것만을 선택적으로 보거나 느끼거나 생각하기 마련이다. 그 집단이 무의식적으로 배제하고 있는 것은 애초부터 우리의 시야에 들어올 일이 없고, 우리의 감수성과 부딪치거나 우리가 하는 사색의 주제가 될 일도 없다.” (p. 27) 저자의 설명은 명쾌하다. 한마디로 우리는 우리 자신을 스스로 판단하고 행동하는 “자율적인 주체”라고 믿고 있지만, 사실 그 자유나 자율성은 지극히 제한적이라는 것. 이것이 바로 이 책 전반에 걸쳐 이야기되는 구조주의의 핵심이다. 그렇다면 이 같은 사고는 어디에서 비롯됐을까? 구조주의의 기원을 알기 위해 저자는 우선 “우리의 사고와 판단에 도대체 객관성이란 있는 것일까?”라는 의문을 연구함으로써 후세에 큰 영향을 끼친 세 명의 문제적 인물들을 불러 모은다. 이름만으로도 쟁쟁한 마르크스, 프로이트, 니체다. 이 책의 「제1장 구조주의 이전의 역사」에서 우리는 본격적인 구조주의 시대가 시작되기 이전 구조주의의 토대를 만든 이 역사적 인물들과 조우한다. 구조주의의 토양을 다지다 마르크스는 평생을 ‘인간의 사고와 판단은 어떤 특수한 조건에 의해 성립되는가?’라는 의문에 깊이 천착했다. 이에 그는 “사회집단이 역사적으로 변화할 때 중요한 역할을 하는 요인으로서 ‘계급’에 주목”했다. 즉 “인간의 개별성은 그 사람이 ‘누구인가?’가 아니라 ‘어떤 일을 하는가?’가 결정”한다는 것. 주체성의 기원이 주체의 ‘존재’에 있는 것이 아니라 주체의 ‘행동’에 있다는 이 사실은 구조주의의 가장 근본이 되는 개념으로, 모든 구조주의자들이 공유하고 있는 중요한 생각이다. 이런 이유로 마르크스야말로 훗날 구조주의의 시대의 토양을 다진 가장 결정적인 공헌자로 지목된다. 반면 프로이트는 인간의 가장 안쪽에 있는 영역에 주목했다. 그는 “인간이 직접적으로 알 수 없는 마음의 활동이 인간의 생각과 행동을 지배한다고 생각”했다. 본인은 알 수 없지만 그럼에도 그 사람의 행동과 판단을 지배하는 것. ‘무의식’이 탄생한 것이다. 또한 이들과 같은 시대를 살았던 사? 가운데 “인간의 사고가 자유롭지 않다는 것”을 주장한 또 하나의 인물이 있는데, 그가 프리드리히 니체다. 니체는 “인간은 대부분의 경우 외적 규범의 노예에 불과하다”고 주장하며 “우리가 보기에 당연하다고 생각되는 것”이 실은 “어떤 시대나 지역의 고유한 편견”일 뿐이라고 이야기했다. “우리에 대해 우리는 결코 ‘인식자’일 수 없다”는 그의 말은 다분히 의미심장하다. 이 책은 이들의 사상이 깊은 곳에서 서로 “통하는 지점”이 있음을 보여주는데, 그것은 바로 “인간은 자기 정신생활의 주인공”이 아니라는 사실이다. “마르크스는 인간이 자유롭게 생각하고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계급적으로 생각한다는 것을 간파”했고, “프로이트는 인간이 자유롭게 생각하고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자기가 ‘어떤 과정을 거쳐’ 생각하고 있는지를 모르는 채로 생각한다는 것을 간파”했으며, 니체는 인간이 외적 환경에 의해 달라지는 존재임을 간파했다. 이들의 사상에서 구조주의가 직접 발현했다고 보기는 어려우나, 이들이 구조주의의 땅 고르기에 있어 핵심적인 역할을 했음은 분명해 보인다. 소쉬르, 구조주의의 시대를 열다 그렇다면 본격적으로 구조주의의 시대를 연 인물은 누구일까? “프로이트가 빈에서 정신분석 강의를 하고 있던 시기와 거의 비슷한 때” 스위스의 제네바 대학에서 “한 명의 언어학자가 소수의 언어학자와 언어학을 전공하는 학생들을 앞에 두고 ‘일반언어학 강의’를 하고” 있었다. 페르디낭 드 소쉬르. 바로 그가 사상사적으로 구조주의를 시작했다고 평가받는 인물이다. 이 책의 「제2장 창시자 소쉬르의 등장」에서는 소쉬르 사상의 핵심적 내용을 통해 구조주의 시대의 서막이 열리는 과정을 지켜본다. 저자는 소쉬르의 언어학이 “구조주의에 안겨준 가장 중요한 견해”로 “언어는 ‘사물의 이름’이 아니다”라는 것을 예로 든다. 그리스 이후의 전통적인 언어관에 따라 ‘언어는 사물의 이름’으로 인식돼왔으나 소쉬르는 거기에 동의하지 않았다. 그는 자신의 이론에서 “사물의 이름은 인간이 제멋대로 붙인 것”이라며 사물과 그 이름이 “특별한 필연성으로 결합”되어 있는 것은 아니라는 사실을 가르쳐주었다. 또한 “어떤 것의 성질이나 의미, 기능은 그 사물이 그것을 포함한 관계망, 또는 시스템 속에서 어떤 ‘포지션’을 차지하고 있는가에 따라 차후에 결정된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동시에 소쉬르는 “우리가 언어를 사용하는 한 언제나 자기가 속한 언어 공동체의 가치관을 승인하고 강화”한다는 사실도 일깨워주었다. 즉 ‘내가 말하고 있을 때 내 속에서 말하는 것’은 대부분 같은 공동체에 속한 ‘타인의 말’이다. 따라서 저자는 “‘내가 말할 때’ 그 말이 국어의 규칙에 속박되고 규정된 어휘”로 이루어졌다면 “우리가 ‘말하는 내용’의 대부분은 타인으로부터 얻은 것이 되며, 그때 ‘내가 말한다’라고 하는 것은 부끄러운 일”이 됨을 이야기한다. 이렇듯 내가 말하는 것의 기원이 실은 대부분 나의 외부에 있다는 당연한 사실이 소쉬르로부터 비롯됐다. “20세기 초반 제네바 대학교의 어느 작은 교실에서 한 명의 언어학자가 강의한” 이 이론은 이후 다양한 학파를 형성하며 서로 다른 영역으로 전개되었다. 구조주의의 서막은 이렇게 흥미진진하게 시작됐다. 푸코, ‘나’의 기원을 찾아 이 책은 소쉬르로부터 프라하학파를 거쳐 이 새로운 사유의 세례를 입은 프랑스의 전후세대를 구조주의의 ‘제3세대’로 분류하는데, 그 대표적인 인물이 사회사 분야의 미셸 푸코, 기호학의 롤랑 바르트, 인류학의 레비스트로스, 정신분석학의 라캉이다. 저자는 이들을 이른바 구조주의에 있어 가장 중요한 ‘4총사’로 칭하며 책의 상당 부분을 이들의 사상을 설명하는 데 주력한다. 이 책의 「제3장 푸코와 계보학적 사고」에서는 그중 푸코 사상의 개략을 살핀다. “모든 문물에는 고유의 탄생일이 있고, 탄생에 이르는 고유한 전사(前史)의 맥락을 파악하고서야 그것이 무엇인지 알 수 있다는 사실”을 우리는 잘 잊는다. 그리고 “자기가 보고 있는 것은 원래부터 있던 것이며 자기가 살고 있는 사회는 과거부터 계속해서 지금처럼 있어왔던 것”이라고 제멋대로 생각하는 경우가 부지기수다. 푸코는 인간의 이러한 어리석은 “믿음을 분쇄하겠다”는 목표 아래 굳건히 연구에 매진했다. 『감시와 처벌: 감옥의 탄생』 『광기의 역사』 『지의 고고학』 등 그의 이론을 대표하는 많은 저작에서 그는 사물의 진정한 기원을 탐색한다. “‘감옥’이 되었건 ‘광기’가 되었건 ‘학술’이 되었건, 우리는 모두 그것이 시대나 지역과 관계없이 언제 어디서든 기본적으로 동일”했을 것이라고 착각한다. “그러나 인간사회에 존재하는 모든 사회제도는 과거의 어느 지점에, 몇 가지 역사적 사실의 복합적인 효과로서 탄생한 것으로 그 이전에는 존재쿇지 않았던 것”이다. “이 지극히 당연한 (그러나 망각하기 쉬운) 사실을 지적하고 그 제도나 의미가 생성된 현장으로 거슬러 올라가보는 것, 그것이 바로 푸코의 ‘사회사’ 작업”이다. “여기에 있는 이 ‘나’는 도대체 어떤 역사를 경유하여 형성된 것일까?” 이 책은 그것을 묻는 것이 푸코가 주장한 ‘비판 구조’의 핵심이라는 사실을 일러준다. 그러나 저자는 실은 그것이 “자기의 눈으로 자기의 뒤통수를 보고 싶다는 것”과 마찬가지로 한계가 있는 희망임을 털어놓는다. 그 불가능한 작업에 자신의 모든 것을 걸었던 푸코이기에 그의 삶과 사상이야말로 더욱 우리에게 감동을 주는 것인지도 모른다. 바르트, ‘저자는 죽었다.’ 바르트의 견해는 매우 다채로운데, 이 책의 「제4장 바르트와 『글쓰기의 영도』」에서는 그중에서도 ‘에크리튀르’라는 개념과 ‘저자의 죽음’이라는 바르트 사상의 핵심을 살펴본다. 소쉬르가 알려준 것처럼 “우리의 사고나 경험의 양식은 우리가 쓰는 언어에 많이 의존하고 있기 때문에 사용하는 언어가 달라지면 그에 따라 사고나 경험의 양식도” 변한다. 즉 우리가 모국어를 자유롭게 쓰고 있다고 믿을 때에도 “언어는 우리가 알아차리지 못하는 사이에 어떤 보이지 않는 규칙에 따라 운용”된다. 이 규칙이 ‘랑그’와 ‘스틸’이다. 랑그는 ‘외부로부터의 규제’, 즉 “어느 시대의 글을 쓰는 사람 전원에 의해 공유되는 규칙과 습관의 집합체”이며, 스틸은 우리가 말을 할 때 “우리의 언어 운용을 ‘내부에서’ 규제하는” 개인적인 언어 감각이다. 그리고 이들 외에 우리의 언어 사용을 규제하는 제3의 요소가 바로 ‘에크리튀르’다. 에크리튀르는 “집단적으로 선택되고 실천되는 ‘선호’”로서 바르트에 의하면 “글을 쓰는 사람이 자기가 지닌 ‘자연’적 어법에 부여해야 하는 사회적 장”의 선택을 뜻한다. 이 개념은 어법과 인간사회, 혹은 텍스트와 독자 사이에 엄연히 “‘얽힌’ 구조가 있음”을 알게 하고 이를 “비평의 기본원리”로 제시하는 데 영향을 끼쳤다. 또 바르트는 저자를 ‘무(無)로부터의 창조’를 이루어내는 사람으로 보는 근대비평의 원리를 부정했다. ‘텍스트’란 일종의 ‘직조물’로서, 한 편의 텍스트가 만들어지기까지 “수많은 것들이 필요”하고, 다양한 곳으로부터 다양한 과정을 거쳐 다양한 요소로 채워지기 마련인 이 ‘직조물’이 단 한 사람에 의해 완성됐다고 볼 수 없다는 것이다. 이것이 ‘저자의 죽음’이다. 그의 이 새로운 개념은 ‘저자’라는 근대적인 개념이 통용되는 시기가 이미 지났음”을 알리며 독자의 탄생이 있기 위해서는 “저자의 죽음”이 선행되어야 한다는 사실을 알려주었다. ‘카피라이트’가 가져다주는 “명성이나 이익, 권력”에 개의치 않고 “텍스트의 생성이라는 운동” 속에서 그 자체의 “즐거움”을 찾아낸 바르트의 자세는 특히 인터넷 시대를 살아가는 오늘의 현대인에게 많은 생각의 여지를 남긴다. 레비스트로스, ‘야만’과 ‘문명’의 경계를 허물며 푸코와 바르트에 이어 이 책의 「제5장 레비스트로스와 끝나지 않는 증여」에서는 20세기가 낳은 가장 위대한 문화인류학자인 레비스트로스의 사상을 소개한다. 레비스트로스는 “친족구조를 음운론의 이론 모델로 해석하는” 대담한 방식으로 세상을 놀라게 한 구조주의 인류학의 개척자이다. 소쉬르의 직계인 프라하학파의 로만 야콥슨에게 영향을 받은 그는, 인류학의 분석 방법에 언어학을 접목시켜 ‘미개사회’를 ‘또 다른 문명사회’로 재구성해냈다. 한마디로 ‘문명인’과 ‘미개인’은 사물에 대해 관심을 갖는 방법이 다를 뿐 ‘문명인’처럼 세계를 보지 않는 것이 ‘미개인’이 지적으로 열등함을 의미하지는 않는다는 것이다. 방대한 현지조사를 기초로 한 그의 이론이 “마르크스주의와 하이데거 존재론으로 ‘완전 무장’한 사르트르의 실존주의를 분쇄하는 것을 보며 동시대의 사람들은 경악”했다. 자연히 “이 시점을 기해 프랑스 지식인들은 ‘의식’이나 ‘주체’에 대해 말하기를 그치고 ‘규칙’과 ‘구조’에 대해 말하기 시작했다. 명실상부한 구조주의 시대가 열린 것이다. 또한 그는 인간의 본성이 ‘증여’에 있음을 간파했다. 사회는 계속 존재하기 위해서 “끊임없이 변화”할 필요가 있는데, 이에 무엇인가를 계속해서 주고받는 ‘반대급부’의 행위인 ‘증여’는 인류학의 중요한 주제 가운데 하나로 인간사회를 지탱하는 근본적인 원리가 된다. 레비스트로스는 “인간이 만든 모든 사회 시스템은 그것이 ‘동일한 상태에 머물러 있을 수 없도록 구조화’되어 있다”며 만약 “우리가 원하는 것이 있다면 먼저 타자에게 주어야 한다”는 중요한 사실을 일깨워주었다. 우리는 흔히 “인간의 본성이 동일한 상태에 머물러 있다고 생각하며 무엇인가를 손에 넣는 가장 합리적인 방법은 자기가 독점하고 누구에게도 주지 않는 것”이라고 믿는다. 그러나 가만히 생각해보면 인간사회는 그런 “정지적(靜止的)이고 이기적인 생활 방식을 허용”해오지 않았다. 이러한 레비스트로의 인간적인 통찰이야말로 우리가 이 책을 보며 얻을 수 있는 가장 값진 깨달음 중 하나이다. 라캉, 커뮤니케이션의 가치를 찾아 끝으로 이 책의 가장 마지막 장인 「제6장 라캉과 분석적 대화」에서는 ‘구조주의의 4총사’의 마지막 주자이자 가장 난해한 관문인 라캉에 대해 이야기한다. 라캉의 전문 분야는 정신분석으로 그는 ‘프로이트로 돌아가라’라는 유명한 말을 남겼다. “말 그대로 프로이트가 개척한 길을 곧장 깊이 파고들어간 것이 라캉의 작업”이라고 해도 좋을 정도이다. 라캉의 생각에 따르면 “인간은 자기 인생에서 두 번 큰 ‘사기술’을 경험하고서 ‘정상적인 어른’이 된다. 그 첫 번째는 거울 단계에서 ‘내가 아닌 것’을 ‘나’라고 생각하는 것에 의해 ‘나’의 토대를 얻는 것이고, 두 번째는 오이디푸스 단계를 통해 자기의 무력함과 무능함을 ‘아버지’에 의한 위협적인 개입의 결과로 설명하는 것”이다. ‘정상적인 어른’ 또는 ‘인간’이 “이 두 번의 자기기만을 제대로 완수한 사람”이라는 점에서 라캉의 주장은 흥미롭다. 또 라캉은 정신분석의 목적이 그 ‘원인’을 밝히는 데 있는 것이 아닌 ‘치료’하는 데 있다는 사실을 강조했다. 이때의 ‘치료’라 함은 서로 간의 대화, 즉 커뮤니케이션의 답보 상태에 빠진 피분석자(환자)를 다시 커뮤니케이션의 회로로 돌아오게 만드는 것을 말한다. 이는 “다른 사람과 말을 교환하고 사랑을 나누고 재화와 서비스를 나누는 증여와 답례의 왕복운동 속으로” 피분석자를 데리고 들어오는 뜻 깊은 행위다. “정체되어 있는 커뮤니케이션”을 이야기의 공유를 통해 “다시 가동시키는 것”이 정신분석뿐만 아니라 모든 인간이 타인과 인간적으로 ‘공생’하기 위한 가장 탁월한 방법이라는 것을 우리는 이 책을 보며 깨닫는다. 이 책은 어렵기로 소문난 라캉의 이론이 결국엔, 인간관계의 건강한 지속을 위해 우리에게 진정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탐구하는 일련의 과정이었음을 보여준다는 점에서 의의를 지닌다. 구조주의의 시대는 끝나지 않았다 이 책은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저자의 구조주의 시민강좌 강의 노트에서 비롯된 것으로, 저자의 명강의가 단 한 번에 그치는 것을 아쉬워한 출판사의 적극적 권유로 세상에 나오게 되었다. 2002년 출간된 이래 구조주의에 관한 가장 뛰어난 입문서 중 하나로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으며, 구조주의에 대해 알고 싶었지만 미로처럼 복잡하게 얽힌 난해한 이론들로 머리가 아팠던 독자들이라면 두 손 들고 환영할 만한 책이다. 어려운 사상이나 개념을 자신만의 방식으로 쉽게 설명하는 데 탁월한 재능이 있는 우치다 교수는 구조주의 이론에 대해 복잡하고 어려운 이야기를 늘어놓기보다 탁월한 비유와 세심한 설명, 다양한 인용문들을 통해 사람들이 최대한 쉽고 재미있게 구조주의에 접근하도록 했다. 역사를 뜨겁게 달군 희대의 사상과 그 주인공들을 통해 구조주의 전사(全史)를 더듬는 일은 독자로 하여금 책을 읽는다는 느낌보다 마치 눈앞에서 한 편의 멋진 강의를 듣는 듯한 기분을 느끼게 한다. 이 책을 읽기에 앞서 우리는 한 가지 질문을 던질 수 있다. 구조주의는 이 시대에도 여전히 유효한가? 이 책이 내놓는 대답은 ‘그렇다’이다. 오만과 편견을 떨치고 다양한 세계 안에서 우리 자신을 인식할 것을 권유하는 구조주의의 목소리는 ‘소통의 부재’가 횡행하는 이 시대가 가장 필요로 하는 것이다. 구조주의는 진정한 평등의 가치를 일깨우고, 세계와 소통하는 법, 나 자신을 인식하는 법, 타인과의 관계를 재정립하는 법을 일러준다. 그런 점에서 구조주의는 현재에도 그리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논의되어야만 할 사유임에 의심할 여지가 없다. 구조주의의 속성을 알고 그것을 면밀히 이해하는 일은 현재의 나의 삶을 이해하고 오늘보다 나은 내일, 더욱 진보된 사회를 구축하는 데 가장 중요한 첫걸음이 될 것이다. 그것이 이 책이 한 권의 필수적인 ‘교양서’로서 모두에게 가치 있는 이유다. 추천의 글 소쉬르를 시작으로 레비스트로스, 푸코, 롤랑 바르트, 라캉의 방대한 업적을 뭉뚱그려서 구어체 문장으로 번역한 후, 그것을 요약해서 강의록으로 만든 것이 바로 이 책이다. 너무나도 읽기 쉽고, 난해한 내용을 용케도 이렇게까지 잘게 부수어주다니, 감탄할 뿐이다. ---독자 서평 중에서 지금까지 몇 권의 구조주의 입문서를 읽어 봤지만 이렇게 이해하기 쉽고 재미있는 책은 없었다. 꼭 한번 읽어볼 것을 권한다. ---독자 서평 중에서
그러니까, 친환경이 뭔가요?
문예춘추사 / 조지나 윌슨 파월 (지은이), 서지희 (옮긴이) / 2021.07.10
14,800원 ⟶ 13,320원(10% off)

문예춘추사소설,일반조지나 윌슨 파월 (지은이), 서지희 (옮긴이)
개인과 기업을 위한 친절한 ESG 실천 매뉴얼 140. 심각한 생태 위기를 맞고 있는 21세기의 전 지구인에게 가장 절대적인 가치를 지니는 것이 ‘친환경’이다. 여기에 이의를 제기할 사람은 없을 것이다. 이토록 소중한 가치를 지키는 일에 어느 누가 동참하기를 원치 않을까? 이런 흐름은 현재 기업을 중심으로 ‘ESG'(환경Environmental.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라는 새로운 시대의 캐치프레이즈로 부상하고 있다. 그런데 아이러니하게도 정치적 올바름 혹은 사회적 정의를 지키고자 하는 많은 사람들 중에서 무엇이 진정한 ‘친환경’ 삶인지 모르는 경우가 많다. 올바른 삶을 살고자 하지만 정작 그 올바름의 기준과 내용에 대해 무관심한 것이다. 《그러니까, 친환경이 뭔가요?》는 이와 같은 우리의 게으름을 일깨우는 책이다. 구체적인 생활 속 행동 지침을 알려줌으로써 일상의 친환경 딜레마에 답하고 적극적으로 우리 모두의 생태 발자국을 줄여 나가는 일에 동참하게끔 한다. 개인에게는 친환경 주방과 욕실 및 옷장을 만드는 일에서부터 가족과 인간관계에 친환경을 더하는 일까지, 기업 차원에서도 친환경이라는 사회적 구호에 성의껏 호응하는 일이 무엇인지 알려주는 등, 모두에게 쉽게 친환경적 삶을 선택할 수 있는 길을 열어준다. 우리 사회가 친환경으로 나아가는 것은 사실상 개개인의 작은 변화들을 통해서만이 가능한 일이다. 그러니 우리 모두가 지금 당장 어떤 방식으로든 시작해야 한다. 그 길의 시작을 이 책이 든든하게 도와줄 것이다.머리말: 바로 지금 시작해야만 한다 8 그럼, 이 책은 친환경적인가? 10 기후 비상사태는 현실이다 12 지구가 직면한 9가지 중대한 문제 16 누구나 무엇인가를 해야 한다 18 양심까지 깨끗해지는 ‘친환경 주방’ 32 탄소 발자국을 고려해야 할 ‘음식과 음료’ 70 제로 웨이스트 ‘친환경 욕실’ 만들기 88 패스트 패션을 거부하는 ‘친환경 옷장’ 108 공급망은 최대한 짧게! ‘친환경 쇼핑’ 132 재생 에너지로의 전환, ‘친환경 기술’ 144 친환경적 실천의 소우주, ‘친환경 정원’ 164 지구의 행복까지 고려하는 ‘일과 놀이’ 178 ‘가족과 인간관계’, 보다 중독적인 친환경으로! 196 생태적 고려가 필수인 ‘여행과 교통’ 215 감사의 말 216 용어 해설 218 찾아보기친환경은 ‘나’와 ‘지구’를 위한 최고의 ‘선택’ 지금 당장, 당신의 삶을 ‘친환경’으로 리셋하라! 여행 잡지 기자로 비행기를 버스 타듯이 하며 막대한 비행의 탄소 발자국을 남기고, 혼자서 일주일 만에 작은 산을 이룰 양의 플라스틱 물병들을 사용하는 등 친환경과는 거리가 먼 삶을 살던 저자는 문득 지구를 걱정하게 된다. 모두가 자신처럼 산다면 이 지구는 금방 못쓰게 될 것이 아닌가. 이후 저자는 지속 가능한 삶, 지속 가능한 지구를 위하는 일에 앞장서게 된다. 물론 이 책도 그와 같은 노력의 하나이다. ‘ESG'가 새로운 시대의 화두가 된 지금, 변화는 우리 모두의 몫이다. 함께 손잡고 나아가야 우리 삶의 기반을 보다 풍요롭고 아름답게 하는 데 성공할 수 있다. 각자 ‘친환경’이 올바른 길이라는 확신이 선다면, 그 길에서만큼은 서로서로 부추기는 삶을 살아야 한다. 가족과 친구를 부추기고, 기업을 독려하며, 올바른 의미의 사회적 합의를 이루어내야 한다. 이 책은 그 길의 최전선에서 가장 기본적인 지도를 그려준다. 종이봉투가 항상 비닐보다 더 친환경적인지, 전기 차는 지구에 얼마나 더 유익할지, 식기세척기와 손 설거지 중 어느 쪽이 물 사용량을 줄일 수 있는지 등 140여 가지의 일상적인 친환경 관련 질문에 대답함으로써 독자 여러분이 실제로 친환경적인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다. 이 책의 지침을 따라 우리 모두가 행복해지는 길에 들어서보자.
솔로몬의 탈무드 대모험 1
주니어아가페 / 뮤세이온 글.그림 / 2013.05.31
10,000원 ⟶ 9,000원(10% off)

주니어아가페소설,일반뮤세이온 글.그림
주인공 솔로몬과 친구들이 지혜롭고 현명한 왕을 찾아 탈무드의 세계로 모험을 떠나는 재미있는 판타지 만화다. 훌륭한 랍비를 꿈꾸는 후나, 엉뚱한 말썽꾸러기 비둘기 할파스, 용감하고 충성스러운 고양이 기사 장고, 그리고 솔로몬을 미워하며 뒤를 쫓는 엘라까지…! 모두 함께 여행하며 탈무드에 나오는 여러 가지 이야기를 직접 경험하게 된다. 이렇게 여행하는 동안 하나님이 주신 지혜로 어려움에 처한 사람들을 돕고, 어리석은 사람들에게 깨달음을 주면서 솔로몬과 친구들은 점점 더 지혜로워지는데…제 1 화 돌로 변한 새 제 2 화 세 가지 벌 제 3 화 너무 똑똑한 도둑 제 4 화 죄 없는 자가 씨를 뿌려라 제 5 화 돈주머니를 숨긴 범인 솔로몬과 함께 탈무드의 세계로! 의 주니어아가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모험! 지혜롭고 현명한 왕을 찾아 떠나는 흥미진진한 여행 속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우리의 주인공 솔로몬과 친구들이 지혜롭고 현명한 왕을 찾아 탈무드의 세계로 모험을 떠납니다. 어느 날 꿈속에 하나님이 나타나 "무엇이든지 네가 원하는 것을 구하여라. 내가 들어 주겠다." 말씀하신다면, 여러분은 무엇을 달라고 할 건가요? 100점짜리 성적표, 아주 많은 용돈, 잘생기고 예쁜 얼굴과 큰 키…. 갖고 싶은 것이 참 많을 거예요. 하지만 성경에 나오는 이스라엘 왕 솔로몬은 꿈속에 찾아오신 하나님께 오직 '지혜'를 구했어요. 이 책은 우리의 주인공 솔로몬과 친구들이 지혜롭고 현명한 왕을 찾아 탈무드의 세계로 모험을 떠나는 재미있는 판타지 만화랍니다. 훌륭한 랍비를 꿈꾸는 후나, 엉뚱한 말썽꾸러기 비둘기 할파스, 용감하고 충성스러운 고양이 기사 장고, 그리고 솔로몬을 미워하며 뒤를 쫓는 엘라까지…! 모두 함께 여행하며 탈무드에 나오는 여러 가지 이야기를 직접 경험하게 되지요. 이렇게 여행하는 동안 하나님이 주신 지혜로 어려움에 처한 사람들을 돕고, 어리석은 사람들에게 깨달음을 주면서 솔로몬과 친구들은 점점 더 지혜로워져요. 여러분도 솔로몬의 친구가 되어 함께 탈무드의 세계로 모험을 떠나보아요. 하나님께 지혜를 구하며 여행하는 동안 여러분의 지혜와 생각도 쑥쑥 자라날 거예요. 자, 그럼 지금부터 솔로몬의 탈무드 대 모험, 출발합니다!
살리는 기도
규장(규장문화사) / 송준기 (지은이) / 2020.09.14
15,000원 ⟶ 13,500원(10% off)

규장(규장문화사)소설,일반송준기 (지은이)
주변을 한번 둘러보라. 살리고 싶고, 살려야 할 사랑하는 이들이 도처에 있지 않은가? 그런데 문제는 우리가 해줄 수 있는 것이 아무것도 없다는 것이다. 우리의 섣부른 위로나 얕은 훈계는 사랑하는 이들을 더 아프고 어렵게 만들 뿐이다. 그렇다면 우리는 무엇을 할 수 있을까? 저자는 그때 우리가 ‘살리는 기도’를 해야 한다고 말한다. 괜히 능력도 없으면서 내가 살리겠다고 힘 낭비하지 말고, 생명력의 출처인 창조주 하나님께 살려달라고 부르짖자고 말이다. 살리는 기도자는 저절로 태어나지 않는다. 하나님께서 광야에서의 훈련을 통해 모세를 새로 빚으신 것처럼, 우리도 죽을 일들 앞에 오히려 뜨겁게 생명을 호소하는 기도자로 설 수 있다. 내 옆의 사랑하는 이들이 겪고 있는 문제와 고난을 두고 염려하기보다 주님만 바라보며 간절히 기도할 때, 그들을 지키고 나도 살아남는 남다른 생명력의 소유자가 되어있을 것이다. 더 나아가 이 책을 통해 우리 주변을 넘어 이 세상을 살리는 기도자로 당신이 하나님 앞에 서길 바란다.프롤로그 PART 1 살리는 기도 준비하기 01 모두가 죽음을 두려워할 때 02 맞아, 죽어야 살 수 있지 03 기도하는 사람은 역시 달라 04 죽음을 생명으로 뒤집으시다 PART 2 살리는 기도 시작하기 05 살리는 기도자가 되고 싶다면 06 살리는 기도를 위한 다섯 가지 질문 07 예수님의 기도 08 나도 할 수 있을까? PART 3 살리는 기도 지속하기 09 살리시는 하나님께 집중하라 10 위기를 낭비하지 말고 11 힘을 빼야 힘을 얻는다 12 매일 죽음 걱정하기 VS 예수님만 바라보기 에필로그하나님께 드리는 가장 절박한 기도! 사랑하는 이들을 지키고 싶고, 나도 살고 싶다면 이렇게 기도하라! 이런 분들께 추천합니다! 질병, 가난, 실직 등의 문제를 뛰어넘고 싶은 분 꼭 살리고 싶은, 살려야 할 소중한 이들이 있는 분 내 안의 걱정과 두려움에서 벗어나 그리스도의 제자로 살고 싶은 분 예수님의 살리는 기도를 배우고 싶은 분 “하나님, 살려주세요!” 사랑하는 이들을 지키고 싶고, 나도 살고 싶다면 이렇게 기도하라! 주변을 한번 둘러보라. 살리고 싶고, 살려야 할 사랑하는 이들이 도처에 있지 않은가? 그런데 문제는 우리가 해줄 수 있는 것이 아무것도 없다는 것이다. 우리의 섣부른 위로나 얕은 훈계는 사랑하는 이들을 더 아프고 어렵게 만들 뿐이다. 그렇다면 우리는 무엇을 할 수 있을까? 저자는 그때 우리가 ‘살리는 기도’를 해야 한다고 말한다. 괜히 능력도 없으면서 내가 살리겠다고 힘 낭비하지 말고, 생명력의 출처인 창조주 하나님께 살려달라고 부르짖자고 말이다. 살리는 기도자는 저절로 태어나지 않는다. 하나님께서 광야에서의 훈련을 통해 모세를 새로 빚으신 것처럼, 우리도 죽을 일들 앞에 오히려 뜨겁게 생명을 호소하는 기도자로 설 수 있다. 내 옆의 사랑하는 이들이 겪고 있는 문제와 고난을 두고 염려하기보다 주님만 바라보며 간절히 기도할 때, 그들을 지키고 나도 살아남는 남다른 생명력의 소유자가 되어있을 것이다. 더 나아가 이 책을 통해 우리 주변을 넘어 이 세상을 살리는 기도자로 당신이 하나님 앞에 서길 바란다.그전까지만 해도 나는 펄펄 살아있는 줄로만 알았다. 하지만 살리는 기도를 하자 나의 죽은 상태가 드러났다. 분명 기도를 시작할 때는 남 살려달라는 기도였다. 그런데 어느 순간부터 살려달라 외칠 때마다 내 기도가 되었다. 메마른 우물로는 몇 사람 못 먹인다. 넘치는 강물이라야 농사도 짓고 마을도 먹일 수 있다. 생명력도 그렇다. 어중간한 능력으로 퍼주다가는 둘 다 죽는다. 살리려면 넘쳐흘러야 한다.그리스도의 생명력은 끝이 없다(골 1:17-19). 죽음도 이긴다(행 2:24). 그 안에 넘치는 생명력이 있다. 풍성하다. 그런 생명이라야 희생해도 산다. 살린다.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발견한 죽음엔 소망이 있다. 하나님은 살리시는 분이다. 죽이실 것이었다면 이미 죽었을 것이었다. 죽음을 미리 알려주셨다는 것은 살리시겠다는 뜻이었다. 히스기야도 모세도 이를 알았다. 덕분에 그들이 할 일은 하나뿐이었다. 살리는 기도. 하나님이 하나님의 일을 이루시기까지 완전히 기도에 몰두했다.
숨살이꽃
문학과지성사 / 최두석 지음 / 2018.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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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과지성사소설,일반최두석 지음
문학과지성 시인선 505권. 오장환문학상.불교문예작품상 수상자이자 반성과 성찰의 시인, 최두석의 일곱번째 시집. 8년이 넘는 시간 동안 쓰고 고쳐온 66편의 시가 한데 묶였다. 시인은 교과서 수록작으로도 잘 알려진 '성에꽃' 등 그의 초기작에서 격정의 상처를 격발시키기보다 내파되도록 하며 그 참혹함을 더욱 절절하게 드러냈고, 근작들에서는 시선을 더 넓은 세계로 옮겨 와 작고 사소한 존재들마다 가진 존엄의 무게에 집중하며 자연과 인간 사회를 아우르는 세계의 조화를 강조해왔다. "자연과 사물에 대해 깊은 통찰을 보이면서도 끊임없이 그것을 삶의 구체적 경험과 연결시켜 이해하는 상상력은 한국 현대시의 든든한 보람"이며, "그의 시에 일관되게 흐르는 생명의 억압에 대한 미학적 항의야말로 우리 시대 시정신의 요체"라 했던 오장환문학상 심사평에서처럼, 최두석은 억압과 폭력에 저항하는 생명의 꽃을 향해 꾸준히 우직하게 걸어왔다. 그리하여 이번 시집 제목 '숨살이꽃'에서처럼 그는 피와 살, 숨이 돌아오는 충만한 세계를 그만의 낙천성과 유머로 아름답게 그려낸다.시인의 말 제1부 도라지꽃/곶감과 까치밥/경주남산 할매부처/술배소리/가천 암수바위/우포늪 가물치/오수 보신탕/제주 몸국/섬나무딸기/두메부추/자두나무/마늘/고들빼기/일지암 유천/밤나무/도토리를 심으리랏다 제2부 솔나리/솜다리/숨은눈/탱자꽃/숨살이꽃/살살이꽃/천마산 돌핀샘/팬지와 제비꽃/아라홍련/금괭이눈/눈빛승마/야고를 찾아서/능소화와 향나무/함박꽃/개별꽃/짚신나물 제3부 샘통/곶자왈 숨골/물맛/학소대/장어/바위늪구비/앉은부채/천지연폭포/새만금/숨비에서 물숨까지/촛불과 희망/피나물/손돌바람/도산서원 금송/수승대/쥐똥나무/용문사 은행나무 제4부 산수유/둥구나무/시인/어떤 시인/무량사/윤동주/바람꽃/매미/뻐꾸기/애호랑나비/복숭아 벌레/비애에게/곰소 염전에서/거북 이야기/태백산 주목/엉또폭포/단풍나무에 기대어 해설 최두석의 사무사思無邪 김종훈 작은 존재들과 공생하고 공명하는 일상 성찰의 시인 최두석이 그리는 생명 가득한 세계 오장환문학상, 불교문예작품상 수상자이자 반성과 성찰의 시인, 최두석의 일곱번째 시집 『숨살이꽃』(문학과지성사, 2018)이 출간되었다. 8년이 넘는 시간 동안 쓰고 고쳐온 66편의 시가 한데 묶였다. 시인은 교과서 수록작으로도 잘 알려진 「성에꽃」 등 그의 초기작에서 격정의 상처를 격발시키기보다 내파되도록 하며 그 참혹함을 더욱 절절하게 드러냈고, 근작들에서는 시선을 더 넓은 세계로 옮겨 와 작고 사소한 존재들마다 가진 존엄의 무게에 집중하며 자연과 인간 사회를 아우르는 세계의 조화를 강조해왔다. “자연과 사물에 대해 깊은 통찰을 보이면서도 끊임없이 그것을 삶의 구체적 경험과 연결시켜 이해하는 상상력은 한국 현대시의 든든한 보람”이며, “그의 시에 일관되게 흐르는 생명의 억압에 대한 미학적 항의야말로 우리 시대 시정신의 요체”라 했던 오장환문학상 심사평에서처럼, 최두석은 억압과 폭력에 저항하는 생명의 꽃을 향해 꾸준히 우직하게 걸어왔다. 그리하여 이번 시집 제목 “숨살이꽃”에서처럼 그는 피와 살, 숨이 돌아오는 충만한 세계를 그만의 낙천성과 유머로 아름답게 그려낸다. 먹고사는 일생의 숙명, 그 소중함에 대한 고백 멸치야 갈치야 날 살려라 너는 죽고 나는 살자 에야 술배야 가거도 어부들의 고기 잡는 소리를 밥상머리에서 환청으로 듣곤 한다 [……] 그토록 쓸데없는 생각이 많아 소화가 되겠느냐 핀잔하는 이 있겠지만 나는 오히려 그이에게 권하고 싶다 술배소리 음미하며 한 끼 먹어보라고 그래야 음식마다 맛이 새롭고 먹고사는 일이 더욱 생생하게 소중해지므로 - 「술배소리」 부분 뒤표지 글과도 맞닿는 이 시는, 인간으로 태어나 일생 동안 자연에서부터 얻는 ‘숨’(생명)에 대해 이야기한다. 시인은 이 뱃소리에 등장하는 ‘멸치’ ‘갈치’뿐만 아니라 시집 제1부에서 다루는 많은 음식들―‘가물치’ ‘모자반국’ ‘자두’ ‘마늘’ ‘고들빼기’ 등―을 통해, 숨 쉬는 모든 존재의 숙명인 ‘먹다’라는 행위에 집중하여 우리 모두가 이 세계 속에서 서로에게 유관한 상태에 있다는 사실을 새삼 자각하도록 한다. 그리하여 이 ‘먹는’ 순간에 “다시 올 수 없고 언제 마지막이 될지 모르는 나날의 삶을 더욱더 절실하게 살아야겠다고 다짐하곤 한다”(뒤표지 글)는 솔직한 고백으로 생의 무게를, 매 순간의 소중함을 실감하게 한다. 설화적 소재들로 명징해지는 의미 숨구멍이 막힌 씨는 썩는다네 말에 숨구멍 만드는 이가 시인이라면 곳곳에 은밀하게 숨구멍이 있는 시라야 오랜 세월 움틀 날 기다리는 씨가 되리라 생각하네. - 「아라홍련」 부분 늙은 무녀의 목쉰 노래로 귓가에 맴돌며 피는 꽃 상처에 문지르면 살이 돋아 살살이꽃 가슴에 문지르면 숨이 트여 숨살이꽃 - 「숨살이꽃」 부분 7백 년 동안 땅속에 묻혀 있던 연꽃 씨앗에서 발아한 ‘아라홍련’, 바리데기 설화 속 상상의 꽃 ‘숨살이꽃’ 등 최두석은 시의 소재들, 특히 ‘꽃’에 설화와 역사를 기입하며 그 의미망을 넓힌다. 시인은 전작들에서도 흥부전, 심청전, 장화홍련전, 아기장수 설화 등 꾸준히 고전이나 설화를 변주하여 자신만의 스타일로 재구성해온 바 있다. 하지만 이런 설화적 소재들이 그의 초기작에서는 역사에서 지워진 채 살아가는 상처 입은 민중들로 주로 현현되었다면, 이번 시집에서는 강한 생명력을 상징하고 그 의미를 증폭시키는 기능을 맡는다. 이로써 오늘 여기를 살아가는 시인의 정신이 무엇을 지향하고 있는지 점점 더 선명해진다. 조화로운 세계, 우정의 공동체를 향하여 몇 해 전 군산 비웅도에서 줄다리기를 하였다 줄의 한쪽은 꽃게 수만 마리가 바닷물에 달을 굴리다 말고 나타나 집게발로 잡고 힘을 쓰고 다른 쪽은 포클레인이 줄을 감아 걸고 잡아당겼다 꽃게 편이 졌고 새만금 제방을 막게 되었다 몇 해 전에 부안 해창갯벌에서 줄다리기를 하였다 줄의 한쪽은 낙지 수만 마리가 바닷물에 달을 굴리다 말고 나타나 뻘밭에 몸을 박고 힘을 쓰고 다른 쪽은 포클레인이 줄을 감아 걸고 잡아당겼다 낙지 편이 졌고 새만금 제방을 막게 되었다 새만금 제방 위로 난 미끈한 도로 위로 자전거 타고 파도소리 가르며 씽씽 속도를 즐기는 이여 당신은 그때 어느 편을 들고 얼마나 힘을 썼나 아니면 그냥 구경꾼이거나 방관자였나. - 「새만금」 전문 인간이 더 많은 땅을, 재화를, 이익을 위해 꽃게와 낙지의 집터를 허물어버릴 때 우리는 무엇을 했는지 되묻는 「새만금」은 그간 문명이 자연에게 가하는 폭력을 통렬하게 비판해온 최두석의 시 정신이 잘 드러나는 시편 중 하나다. 만물로 생동해야 할 세상에서 마치 자신들만이 주인인 듯 모든 것을 무너뜨리고 새로 지어대기 바쁜 인간의 초상을 들여다보며 우리 스스로에게 부끄러움을 느끼게 한다. 그렇다면 시인이 가고자 하는 ‘조화로운 공동체의 세계’는 어떠한 모습인가. 「복숭아 벌레」에서는 그 힌트를 엿볼 수 있다. 복숭아를 베어 무니 또 벌레가 나오고 예닐곱 개의 복숭아를 시험해보아도 다 벌레가 들어 속살을 파먹고 있다 [……] 벌레에게는 복숭아가 전부이지만 나에게는 여러 먹거리 중의 하나 하지만 벌레나 나나 태고로부터 전해지는 복숭아를 탐하는 맛망울을 함께 지니고 있다는 상념이 불쑥 떠올라 지워지지 않는다. - 「복숭아 벌레」 부분 열매를 못 먹게 하는 성가신 방해꾼으로 생각되기 마련인 벌레가 ‘맛망울을 함께 지닌’ 동료로 바뀌는 순간. 나에게는 여러 먹거리 중 하나이지만, 벌레에게는 이 복숭아 한 알이 집이자 생의 전부라는 깨달음. 낮은 숨소리에 귀 기울여야 겨우 지각되는 이런 작은 존재들까지도 이 세계의 구성원이자 저마다의 삶을 가진 무거운 존재들이며, 우리 스스로 겸허하게 그들과 어우러져 살아가야 한다는 전언은 유기적으로 구성된 이 세계의 근본 이치를 관통한다. 이 시집의 해설을 쓴 문학평론가 김종훈은 시인 최두석을 “이 시대의 사무사(思無邪)”라고 칭하며, 앞으로 펼쳐질 그의 행보를 이렇게 예상한다. “‘사무사’의 길은 완망한 경사로 길게 이어질 것이며, 그 길은 어느새 ‘만물보(萬物譜)’의 장관을 이룰 것이다.” ■ 추천의 말 최두석은 전형적인 시인보다는 시인-채록자에 가깝다. 내면의 감정만큼 체험의 역사도 중요하다는 듯 그는 직접 발품을 팔아 현실의 반경을 넓히고 그곳에서 만난 이야기와 노래를 시로 구현해왔다. 최두석 시의 발원지를 탐사할 수 있다면 거기에는 넘실대는 개인의 감정에 앞서 둘레 세계에 대한 존중이 있을 것이다. 개별 대상의 고유한 특성을 존중하고 기억을 복원하고 설화의 시간을 잇대놓으며 그의 시 세계는 조용히 확장한다. 그러므로 앞으로 펼쳐질 최두석의 행보에 대해서는 다음과 같이 이야기할 수밖에 없다. ‘사무사思無邪’의 길은 완만한 경사로 길게 이어질 것이며, 그 길은 어느새 ‘만물보萬物譜’의 장관을 이룰 것이다.■ 뒤표지 글 술배소리는 가거도 어부들의 멸치 잡는 소리이다. 그 가사 중에 “멜치야 갈치야 날 살려라/에야 술배야//너는 죽고 나는 살자/에야 술배야”가 있다. 이 민요를 처음 듣는 순간 내 몸과 마음이 함께 떨려왔다. 동물이건 식물이건 다른 생명의 몸을 취해야 사는, 먹고사는 일의 엄연함에 새삼 전율하였다. 원래는 어부의 생업인 멸치나 갈치를 잡는 일에서 위의 민요 가사가 나왔겠으나, 소리를 듣는 순간 나는 모든 먹거리로 확대시켜 해석하게 된 것이다. 요즘도 밥상머리에 앉으면 술배소리가 환청처럼 들릴 때가 있다. ‘너는 죽고 나는 살자’는 소리를 들으며 멸치볶음을 씹으면 소화가 되느냐고 묻는 이 있겠으나 이러한 상황에서 나는 음식 맛에 더 집중하게 된다. 무심코 습관적으로 하는 식사에서 벗어나 돼지고기 한 점, 상추 한 잎, 마늘 한 조각 등의 맛을 각별하게 음미하게 된다. 그러면서 다시 올 수 없고 언제 마지막이 될지 모르는 나날의 삶을 더욱더 절실하게 살아야겠다고 다짐하곤 한다.
우리가 음악을 사랑하는 이유
뮤진트리 / 존 파웰 지음, 장호연 옮김 / 2018.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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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진트리소설,일반존 파웰 지음, 장호연 옮김
<과학으로 풀어보는 음악의 비밀>의 저자 존 파웰이 6년 만에 발표한 신작이다. 전작 <과학으로 풀어보는 음악의 비밀>이 음향학.음악물리학에 초점을 맞춰 음악의 과학과 관련된 문제들을 설명한 입문서였다면, 이 책 <우리가 음악을 사랑하는 이유>는 심리학적인 관점에서 음악미학의 주제들을 더 집중적으로 다룬다. 물리학자이자 음악가인 저자의 해박한 지식과 분명한 설명뿐 아니라 재치 있고 유쾌한 존 파웰만의 표현 방식이 돋보이는 책이다. 이 책에서 저자는 “음악이 왜 우리에게 그토록 심오한 영향을 미칠까?” 하는 물음에 답하기 위해 지난 수십 년간 이루어진 심리학적 연구와 사회학적 연구를 파고든다. 흥미진진한 사실들과 통찰력으로 가득한 이 책을 통해 우리는 음악이 얼마나 다양한 방식으로 인간의 경험에 영향을 미치는지 알게 될 것이다.1 당신의 음악 취향은 어떤가? 9 2 가사와 음악의 의미 29 3 음악과 감정 47 4 반복.놀람.소름 82 5 치유의 음악 102 6 음악을 들으면 똑똑해질까? 116 7 영화음악의 힘 131 8 당신은 음악에 재능이 있는가? 150 9 음에 대하여 몇 마디 163 10 선율에는 무엇이 들어있을까? 178 11 선율과 반주를 구분해서 듣기 207 12 귀에 들리는 것을 모두 믿지는 말라 218 13 불협화음 243 14 음악가는 우리의 감정을 어떻게 요리할까? 251 15 우리가 음악을 사랑하는 이유 280 알아두면 좋은 음악 상식 303 감사의 말 349 추천 음반과 영상 352 참고 문헌 356 찾아보기 383음악미학의 주제들로 음악이 우리의 감정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존 파웰의 신작 출간 후 지금까지 독자들로부터 참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책 《과학으로 풀어보는 음악의 비밀》의 저자 존 파웰이 6년 만에 발표한 신작이다. 전작이 음악을 구성하는 요소들을 과학적으로 풀어쓴 글이었다면, 이 책 《우리가 음악을 사랑하는 이유》에서는 그 음악을 듣는 사람이 느끼는 의미, 감정, 취향, 음악에 대한 반응, 음악성… 등이 핵심이다. 전작은 음향학의 주제들, 이번 책은 음악미학의 주제들을 다루었다고 정리할 수 있겠다. 이 책 《우리가 음악을 사랑하는 이유》에서 저자는 “음악이 왜 우리에게 그토록 심오한 영향을 미칠까?” 하는 물음에 답하기 위해 지난 수십 년간 이루어진 심리학적 연구와 사회학적 연구를 파고든다. 음악 심리학의 모든 면을 들여다보고, 음악이 어떻게 아기가 엄마와 유대감을 형성하도록 돕고, 어떻게 와인의 맛을 다르게 인식하게 만드는지, 마트에서 느린 음악이 나오면 왜 더 많은 소비를 하게 되는지를 밝힌다. 그 음악을 듣는 사람의 감정에 주목하며 음악이 우리의 일상적인 삶에 어떤 식으로 영향을 미치는지를 분석한다. 음악의 즐거움은 인간만이 누릴 수 있는 호사다. 음악에 관한 한 우리는 이보다 좋을 수 없는 시대에 살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음악은 우리 주변 도처에, 우리가 인식하든 못 하든, 자의적으로 또는 배경음악으로 존재한다. 음악은 우리의 감정과 지성은 물론 신체적 삶에서도 큰 역할을 한다. 음악은 우리가 일하고 휴식하고 행동하고 느끼는 방식에 깊이 관여한다. 음악은 우리를 웃거나 울게 만들고, 주위 사람들과 유대감을 맺도록 돕고, 병에서 회복되도록 돕는다. 우리가 사랑하는 노래들은 그저 삶의 배경에 깔리는 사운드트랙만이 아니다. 때로는 우리가 어떤 사람인지 말해주는 징표가 되기도 한다. 심리학자들은 우리가 듣는 음악만으로 우리의 성격과 성장 배경과 심지어 나이가 얼마인지도 알아낼 수 있다. 음악의 쓰임새를 과학적 실험의 증거들을 들어 설명 이 책이 일반적인 음악이론서들과 다른 점은 저자가 음악의 감정 표현이나 해석을 과학적으로 풀어내고자, 수많은 사례들을 분석해서 여러 질문들에 명확한 증거를 제시하고 있다는 점이다. 장조가 행복을 불러오고 단조가 슬픔을 일으킨다는 단순한 인식에서부터 우리가 인지하지 못하는 사이에 우리의 정서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여러 요인들까지, 음악이 감정에 미치는 여러 원인들을 살펴본다. 14장에서 특히 저자는 연주가가 우리의 감정을 어떻게 요리하는지를 몇 가지 실험결과들로 설명한다. 악보대로 연주하든 즉흥적으로 연주하든 연주가는 음악의 정서적 효과를 최대로 살리고자 여러 가지 기법들을 활용한다. 그들은 다양한 해석으로, 강조로, 타이밍으로, 연주법으로, 세기로, 음색으로, 때로는 실수조차 활용해서 우리의 감정을 자유자재로 요리한다. 어찌 보면 수백 년 전에 그저 종이 위에 그려진 악보였을 뿐인 것에 인간의 감정을 불어넣는 것은 연주가들인 셈이다. 이렇듯 음악연주에 감정을 싣는 여러 방법들을 제시하며 저자는 거장의 연주와 무덤덤한 컴퓨터 연주의 차이가 무엇인지, 사람이 어떤 소리를 더 가슴에 와 닿게 받아들이는지에 대한 과학적 이치를 설명한다. 음악의 감정 표현, 해석을 과학적으로 풀어내려 한 좋은 시도이다. 오늘날 수많은 사람들이 하루 종일 음악을 옆에 끼고 사는 이유는 뭘까. 우리가 음악을 사랑하는 이유 하나는 음악이 뇌에 적절한 자극을 제공하고 아울러 즐거움도 선사하는 멋진 방법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음악에는 물론 뇌의 건강을 유지시키는 것보다 훨씬 많은 기능들이 있다. 예컨대 강력한 감정 자극제가 될 수 있다. 유쾌한 음악을 들으면 세로토닌과 도파민 수치가 올라가서 긍정적으로 기분이 바뀐다고 한다. 그렇다면 뇌는 어떻게 음악을 감정으로 바꿀까? 우리의 뇌는 과도한 자극도 부족한 자극도 좋아하지 않는다. 상황이 복잡할 때는 조용한 음악을 선호하게 되고, 삶이 지루할 때면 자극적인 음악이 뇌를 간질인다. 우리는 종종 신체 활동에서 에너지를 얻고 집중력을 끌어올리려고 음악을 사용하고, 기분 전환용으로 음악을 사용하기도 한다. 때로는 상황의 의미를 강조하려고 음악을 사용하기도 한다. 결혼식이나 서양의 장례식에서 그 용도를 확연히 느낄 수 있다. 음악의 또 다른 흔한 용도는 스트레스를 줄이는 것이다. 우리는 저마다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듣는 음악이 있다. 이렇듯 저자는 실험심리학의 수많은 사례들을 통해 음악의 다양한 쓰임새를 과학적 실험의 증거들로 설명한다. “음악은 우울증을 가라앉히고 통증을 줄여준다. 여러분이 다양한 질병을 이겨내고, 지루함을 견디고, 편안하게 쉬도록 돕고, 과제에 집중하고, 다른 사람들과 유대감을 쌓도록 돕는다. 스트레스를 줄이고, 기분을 좋게 하고, 그리움에서 기쁨에 이르는 감정들로 여러분 삶을 채워준다. 그러니 음악을 어찌 사랑하지 않겠는가.” 그러니, 그 사랑하는 음악을 잘 활용하여 우리 삶의 질을 높이고 나아가 세상을 좀 더 살만한 곳으로 만드는 것은 우리가 즐거이 해야 할 숙제가 아니겠는가. [미디어 소개] ☞ 동아일보 2018년 2월 10일자 기사 바로가기 ☞ 매일경제신문 2018년 2월 9일자 기사 바로가기 ☞ 연합뉴스 2018년 2월 9일자 기사 바로가기 ☞ 문화일보 2018년 2월 9일자 기사 바로가기 ☞ 서울신문 2018년 2월 10일자 기사 바로가기음악을 장르로 나눌 수 있다는 사실은 성격과 음악 취향의 관계가 순전히 음악적인 것만은 아니라는 뜻이다. 전적으로 음악만을 고려해서 선택한다면, 여러분의 취향은 특정한 소리 유형에 맞춰져야 한다. 하지만 각각의 음악 장르는 다양한 소리를 포괄한다. 심지어 하나의 음반에도 다양한 음악적 소리가 들어간다. 내가 열일곱 살 때 헤비한 록을 좋아하는 친구들 모두는 레드 제플린의 4집(‘Stairway to Heaven’이 수록된 음반)을 헤비한 록의 진수라고 했다. 하지만 지금 와서 보면 여덟 곡 가운데 헤비한 록은 실제로 네 곡뿐이다. 가사는 노래에 새로운 차원을 더한다. ‘베이비, 베이비, 베이비’하는 구절을 그저 추가하는 것으로도 음악에 성적 매력이나 슬픔을 불어넣을 수 있다. 목소리가 어떻게 사용되느냐에 따라서 말이다. 감정은 보컬의 억양만으로도 전달될 수 있고, 우리는 모르는 언어로 된 노랫말에도 감동받을 수 있다. (시규어 로스의 팬들이 아이슬란드어를 알면 얼마나 알겠는가?) 심지어 아무도 이해하지 못하는 꾸며낸 언어로도 노래에 감정을 담는 것이 가능하다. 영화 사운드트랙에 나오는 엔야의 아름다운 노래 ‘Aniron’은 요정들이 사용하는 ‘신다린’이라는 언어로 불린다. (가사 없는) 음악은 이야기를 전달하는 일에는 무용지물이지만 감정을 표현하고 자극할 수는 있다. 우선 감정에 대해 말한다는 것이 무엇인지 명확히 짚고 넘어가자. 감정은 기분과 다르다. 우리는 항상 이런저런 기분을 느끼지만, 항상 감정을 경험하는 것은 아니다. 감정은 상대적으로 짧고 강렬하며, 피부 온도 변화와 같은 무의식적인 신체 반응을 동반할 때가 많다. 정서적 반응이 음악과 관련되면 음악과 동시에 발생한다. 다시 말해 음악이 감정을 일으키는 것이다.
암 환자를 살리는 항암 보양 식탁
전나무숲 / 미이 도시코.고타카 슈지 지음, 윤혜림 옮김 / 2018.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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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나무숲건강,요리미이 도시코.고타카 슈지 지음, 윤혜림 옮김
‘생명의 탕’으로 시작하는 암 환자의 첫 식사요법에서부터 면역력을 강화하는 9가지 식품과 그에 따른 면역 강화 레시피, 암 발생 부위별 증상을 완화시키는 식양생 레시피, 견디기 힘든 통증을 덜어 주는 식사요법 등 암 환자에게 도움이 되는 식사법에 대해서 전반적이면서도 꼼꼼하게 다룬다. 중의학에 근거한 식양생으로 암과 맞서 싸우는 힘을 키우기 위한 내용이 가득하다. 이를 위해 항암치료를 견딜 수 있도록 체력을 유지하고 면역력을 높이며 투병 과정에서 나타나는 괴로운 증상들을 완화하는 식사요법을 제안한다. 또한 암 환자를 위한 요리라고 해서 특별한 보양식만 있는 것은 아니다. 면역력을 높여주는 식품들을 위주로 레시피를 구성하여 항암 치료 중이나 후에 그날그날의 식욕에 맞추어 먹을 수 있는 반찬도 있다.들어가는 글_ 식양생, 암을 극복하기 위한 첫걸음 들어가는 글_ 식생활 개선, 암과 싸워 이기기 위한 최선의 대책 옮긴이의 글_ 암과 싸워 이길 힘을 길러주는 중의학 식양생 가이드 이 책의 사용법 PART 1_ 암 치유를 돕는 중의학 식사요법 ●암이란 무엇인가? ●암은 예방할 수 있을까? ●암의 발생과 성장 과정 ●중의학에서 보는 암 ●암과 맞서 싸우는 힘을 기르는 법 ●중의학으로 진단하는 신체 상태 간단 체크_ 혀로 아는 ‘기·혈·수’ 진단 신체 체크 1_ 냉증 체크 신체 체크 2_ 스트레스 체크 신체 체크 3_ 지금 나는 허증일까? 실증일까? ●암을 극복하는 생활요법 ●냉증을 제거하여 면역력을 높인다 ●스트레스를 적절히 해소한다 나도 모르는 잘못된 생활습관 고타카 선생이 바로잡아 준다 PART 2_ ‘생명의 탕’으로 시작하는 첫 식사요법 ●암 진단을 받은 날부터 시작하는 식양생 ●암을 극복하기 위한 위한 8가지 식사 수칙 ●‘실’과 ‘허’에 대처하는 식양생 ●오성·오미로 식양생 오성(五性)에는 열성·온성·평성·양성·한성이 있다 오미(五味)에는신맛·단맛·쓴맛·매운맛·짠맛이 있다 ●증상과 상황에 대응하는 식양생 ●식양생의 기본, 탕으로 기운을 돋운다 요리에 사용하는 생약 취급법 ● 생명을 키우는 기본 요리_ 닭곰탕 국물 내기 1_ 닭 넓적다리살로 만드는 닭곰탕 국물 내기 2_ 닭 한마리로 만드는 닭곰탕 ● 허증·실증을 위한 약선요리_ 닭곰탕을 이용한 식양생 레시피 허증을 위한 약선요리_ 팔진탕/ 흑미 죽/ 돼지고기 국수 실증을 위한 약선요리_ 채소탕/ 녹두 죽/ 파 메밀국수 허증도 실증도 아닌 사람을 위한 약선요리_ 버섯탕/ 현미 죽/ 해물 국수 ● 온가족이 함께 즐기는 면역력을 높이는 주말 식단_ 양생탕요리 피로회복, 원기보충 효과 오골계탕_ 새콤달콤 양배추 절임/ 오골계 맛죽 체력보강, 미용효과 탁월 자라탕_ 굴소스 아스파라거스 샐러드/ 자라 맛죽 체력, 면역력 향상 오리탕_ 중화풍 토마토 샐러드/ 오리탕 국수 PART 3_‘면역력을 높이는 9가지 식품 & 면역 강화 레시피 ● “건강을 위해 오늘은 무얼 먹을까?” ● 이것만 의식해도 식습관이 바뀌고 내 몸이 달라진다 ● 면역력을 높이는 식품 1_ 육류 - 주요 육류와 그 효능 쇠고기 전칠인삼 스튜/ 스페어립 조림/ 간 향미 조림/ 양고기 스튜/ 닭고기 흑초 조림 ● 면역력을 높이는 식품 2_ 어패류 - 주요 어패류와 그 효능 전복 크림 스튜/ 상어 지느러미 게살 스프/ 추어탕/ 도미 당귀찜/ 새우살 두부찜/ 장어 약식 ● 면역력을 높이는 식품 3_ 버섯 - 주요 버섯류와 그 효능 버섯 호일 구이/ 만가닥버섯과 튀김두부 볶음/ 검은 목이버섯과 마늘 조림/ 버섯 깨된장 무침/ 에스닉 버섯 스프 ● 면역력을 높이는 식품 4 _ 해조류 - 주요 해조류와 그 효능 미역국/ 김 죽/ 다시마채 조림 ● 면역력을 높이는 식품 5_ 채소 - 과별 주요 채소와 그 효능 무와 마른새우 조림/ 브로콜리 새싹 말이/ 배춧국/ 셀러리 매실육 무침/ 싹양배추 토마토케첩 조림/ 튀긴 가지와 꽈리고추 마리네이드/ 파프리카와 방울토마토 발사믹드레싱 샐러드/ 당근 땅콩버터 무침/ 돼지고기 마늘종 볶음/ 파드득나물 볶음/ 백합 뿌리와 아스파라거스 마늘 볶음/ 락교와 닭고기 볶음/ 구운 파 마리네이드/ 러시아풍 양파 스프 조림/ 원추리 국/ 수세미외 달걀 토마토 스프/ 동아와 닭고기 조림/ 단호박찜 ● 중의학이 주목하는 채소 - 연근·연자육: 닭고기와 연자육 조림/ 연근전/ 연근과 새우 조림 - 참마·토란: 토란과 오징어 매콤달콤 조림/ 마와 버섯 발사믹 식초 볶음/ 참마 무침 - 죽순·진고: 튀긴 죽순 김무침/ 죽순과 유바 조림/ 진고와 자차이 볶음 ● 면역력을 높이는 식품 6_ 콩·콩 제품 - 콩 · 콩제품과 그 효능 두부 검은깨 묵/ 두유 전골/ 경수채와 유바 조림/ 마파두부/ 고야두부 조림 ● 면역력을 높이는 식품 7_ 향신 채소 - 주요 향신 채소와 그 효능 양하 새콤달콤 절임/ 생강 새콤달콤 절임/ 티타임에는 허브티를 마신다/ 향을 토핑한다/ 향신 채소는 먹기 직전에 썬다 ● 면역력을 높이는 식품 8_ 과일 - 주요 과일과 그 효능 파파야 율무 죽/ 사과 죽/ 차와 함께 먹는 과일/ 요리와 함께 먹는 과일/ 감귤류를 먹는다 ● 면역력을 높이는 식품 9_ 곡류 - 주요 곡류와 그 효능 PART 4_ 암 발생 부위별 증상을 완화시키는 식양생 레시피 ● 견디기 힘든 통증을 덜어 주는 식사요법 ● SOS! 이런 증상에는 이런 약선요리가 좋다 식욕이 없을 때_ 채소 카레 스프 속이 좋지 않을 때, 구역질이 날 때_ 참마와 오이 초무침 부종이 있을 때_ 율무와 김 스프 몸에 열감이 있을 때_ 여주 볶음/ 배 샐러드 음식을 삼키기 어려울 때_ 오즙밀 주스/ 연근 주스 원기를 회복할 때_ 회복기에 먹는 양생 스프 ● 치유를 돕는 티타임 레시피, 양생 차 서양인삼차/ 팔보차/ 청열차/ 용안육차/ 매실 녹차/ 금은화차/ 행인차/ 마늘차/ 울금차/ 산사차 ● 암 발생 부위별 식양생 레시피 1. 위암_ 바람직한 food & life/ 삼가야 하는 food & life 칡 죽/ 전칠인삼 달걀찜/ 버섯 약선 스프 2. 폐암_ 바람직한 food & life/ 삼가야 하는 food & life 동충하초 전복찜/ 행인 은이 죽/ 스페어립 양생 스프 3. 대장암_ 바람직한 food & life/ 삼가야 하는 food & life 녹차 감자 샐러드/ 참마 스프/ 약선 닭곰탕 4. 간암_ 바람직한 food & life/ 삼가야 하는 food & life 잉어 팥탕/ 굴과 두부 맛조림/ 맥아 죽 5. 췌장암_ 바람직한 food & life/ 삼가야 하는 food & life 경수채와 두부 맑은국/ 간과 채소 스프 6. 유방암_ 바람직한 food & life/ 삼가야 하는 food & life 루콜라 진피 죽/ 가리비 패주와 두부 조림/ 두유 양갱 7. 자궁암_ 바람직한 food & life/ 삼가야 하는 food & life 익모초 달걀조림/ 참마 메밀국수/ 미네스트로네 8. 난소암_ 바람직한 food & life/ 삼가야 하는 food & life 오징어 향미 조림/ 전복 산사 조림 9. 구강암·인두암·식도암_ 바람직한 food & life/ 삼가야 하는 food & life 배 패모찜/ 당삼윤폐탕/ 흰 살 생선 스프 찜 10. 전립선암_ 바람직한 food & life/ 삼가야 하는 food & life 토마토와 양상추 스프/ 채소 볶음/ 여주 가다랑어포 무침 11. 담낭암·담관암_ 바람직한 food & life/ 삼가야 하는 food & life 인진 죽/ 채소와 두부 조림/ 귤즙차 12. 백혈병_ 바람직한 food & life/ 삼가야 하는 food & life 영지 자라탕/ 뿌려 먹는 땅콩과 깨/ 장어와 부추 달걀찜 PART 5_ Q&A로 알아본 식양생 실천의 길잡이 ● 미이 도시코와 고타카 슈지가 알기 쉽게 풀어 주는 식양생 Q&A · 268 ● 생약도감 · 276 ● 특별 식품 · 향신료 도감 · 280 ● 중의학 전문 용어집 · 283 ● 생약을 구입할 수 있는 곳 · 285 ● 식품별 요리 찾아보기 · 289투병 과정에서 무엇을 먹느냐가 암과의 싸움에서 승패를 결정한다 면역력 강화, 체력 증진, 통증 완화를 위한 특급 레시피 중의학이 알려주는 ‘암을 이기는 식사법’의 비밀! 주요 내용 ● 암도 결국은 ‘생활습관병’의 하나이다. 평상시의 습관에 따라서 암 발병의 여부가 결정된다는 이야기다. 이러한 생활습관 중에서도 무엇보다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이 바로 식습관이다. ‘내가 먹는 것이 곧 나다’라는 말도 있듯이, 식습관은 인체 전반을 지배한다. 따라서 암을 예방하거나, 암과 싸우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식습관을 바꿀 필요가 있다. ● ‘식양생(食養生)’이란 음식으로 건강을 관리하여 병을 예방하거나 회복시키는 것을 의미한다. 중국 전통의학(중의학)에는 암에 걸린 후에도 체력을 유지하고, 면역력의 강화를 통해서 암과 싸울 수 있는 식사법이 존재한다. 무엇보다 암에 걸린 후에 무엇을 어떻게 먹어야 암에 맞설 수 있는지를 모르는 경우가 많다. 이런 사람들에게 [암 환자를 살리는 항암 보양 식탁]은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다. ● 이 책은 ‘생명의 탕’으로 시작하는 암 환자의 첫 식사요법에서부터 면역력을 강화하는 9가지 식품과 그에 따른 면역 강화 레시피, 암 발생 부위별 증상을 완화시키는 식양생 레시피, 견디기 힘든 통증을 덜어 주는 식사요법 등 암 환자에게 도움이 되는 식사법에 대해서 전반적이면서도 꼼꼼하게 다루고 있다. 암과 싸워 이기려면 도대체 무엇을, 어떻게 먹어야 할까? 현대의학은 오늘도 암을 극복하기 위한 수많은 최신 치료법들을 개발해내고 있다. 또한, 실제 이러한 치료법들이 효과를 거두면서 암에 걸렸다고 해도 생명을 연장하거나, 혹은 건강하게 일상으로 복귀하는 사람들도 적지 않다. 하지만 아무리 치료법이 발달한다고 하더라도, 모든 것을 최종적으로 좌우하는 것은 암 환자의 신체 상태이다. 면역력이 얼마나 강한지, 체력은 얼마나 잘 유지되고 있는지가 암의 극복에 있어서 매우 중요하다는 의미이다. 이러한 면역력과 체력 증진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올바른 식사’가 중요하다. 무엇을 어떻게 먹느냐에 따라서 몸의 상태가 달라지고, 결국 이것이 암과의 싸움에서 그 승패를 결정짓는 매우 중요한 문제라고 할 수 있다. ‘암과 싸우는 식사법’의 비밀 - 중의학 ‘식양생’ 중국 전통의학에는 ‘식양생(食養生)’이라는 말이 있다. 이는 ‘음식으로 건강을 관리하여 병을 예방하거나 회복시키는 것’을 의미한다. ‘차이니스 패러독스(Chinese Paradox)’는 이러한 식양생이 현실에서 어떤 효과가 있는지를 잘 보여주고 있다. 차이니즈 패러독스는 거의 매 식사 끼니때마다 기름진 음식을 많이 먹는 중국인들이 오히려 날씬한 몸매를 유지하고 심혈관 질환에 잘 걸리지 않는 사실을 지칭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그 이유를 ‘양파 섭취’로 들고 있다. 차이니스 패러독스는 단지 ‘기름진 음식-양파’와의 관련만 보여주는 것이지만, 실제 중국인들의 약선요리에는 이러한 수많은 건강의 지혜들이 담겨져 있다. 또한, 바로 이것이 [암 환자를 살리는 항암 보양 식탁](미이 도시코, 고타카 슈지 지음, 전나무출판사 刊)에 주목해야 하는 이유이다. 체력 증진, 통증 완화, 생명의 힘을 얻게 하는 특별한 요리들 [암 환자를 살리는 항암 보양 식탁]은 중의학에 근거한 식양생으로 암과 맞서 싸우는 힘을 키우기 위한 내용이 가득하다. 이를 위해 항암치료를 견딜 수 있도록 체력을 유지하고 면역력을 높이며 투병 과정에서 나타나는 괴로운 증상들을 완화하는 식사요법을 제안한다. 암 환자를 위한 요리라고 해서 특별한 보양식만 있는 것은 아니다. 면역력을 높여주는 식품들을 위주로 레시피를 구성하여 항암 치료 중이나 후에 그날그날의 식욕에 맞추어 먹을 수 있는 반찬도 있다. 암 발생 부위별 증상을 완화시키는 최적의 레시피 [암 환자를 살리는 항암 보양 식탁]은 중의학에 바탕을 둔 만큼, 사람의 신체 상태를 적절하게 진단해 최적의 약선요리법을 추천하고 있다. 냉증과 스트레스 정도 등에 맞추어 ‘허증’과 ‘실증’을 구분하고 그것에 딱 맞는 요리법을 제시한다. 예를 들어 ▲허증을 위한 약선요리 ▲실증을 위한 약선요리 ▲허증도 실증도 아닌 사람을 위한 약선요리로 나뉜다. 또한, 각 음식 재료별로 면역력을 높이는 요리 레시피도 있다. 예를 들어 육류를 중심으로 하는 ‘간 향미 조림’, ‘양고기 스튜’, ‘닭고기 흑초조림’이 소개되고 있으며, 어패류를 중심으로 하는 ‘전복 크림 스튜’, ‘상어 지느러미 게살 스프’, ‘도미 당귀찜’, ‘장어 약식’이 있다. 또 중의학이 주목하는 채소인 연근, 연자육, 참마, 토란, 죽순, 진고 등의 채소로 할 수 있는 요리도 소개하고 있다. 또 암이 발생한 부위별로 적절한 식양생 레시피를 제시하고 있다. ▲위암의 경우에는 ‘칡 죽’, ‘버섯 약선 스프’, ‘전칠인삼 달걀찜’이 있으며 ▲폐암은 ‘동충하초 전복찜’, ‘행은 은이 죽’, ‘스페어립 양생 스프’가 있다. ▲대장암에는 ‘녹차 감자 샐러드’, ‘참마 스프’, ‘약선 닭곰탕’을 권한다. 이외에도 간암, 췌장암, 유방암, 자궁암, 난소암, 구강암, 인두암, 식도암, 전립선암, 담낭암 등에 대해서 각각의 약선요리 레시피가 소개되어 있다. 암 환자가 아닌, 암에서 자유롭고 싶은 사람에게도 유익한 요리책 하지만 이 책은 꼭 암 환자만을 위한 것은 아니다. 이곳에 소개된 요리들이 암 환자들에게 도움이 된다면, 암에서 자유롭고 싶은 일반인들에게도 도움이 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실제 우리 몸에는 하루에도 수천 개의 암세포가 생기고 사라지곤 한다. 따라서 아직은 건강해 보 이는 사람들이라고 얼마든지 암 환자가 될 가능성이 있다. 따라서 이런 사람들 역시 암과 싸워 이길 수 있는 중의학 식양생에 근거한 음식을 먹는다면 더욱 건강한 생활을 누릴 수가 있다. 또 책의 뒤 부분에는 특별 식품, 향신료 도감, 중의학 전문 용어집, 생약 구매처까지 모두 나와 있어 어렵지 않게 식양생을 접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 암 투병의 여부를 떠나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면역력을 높이는 주말 식단’을 제시하고 있다. 대표적인 것이 ▲피로회복과 원기보충에 효과가 있는 오골계탕 ▲체력보강과 미용효과가 탁월한 자라탕 ▲체력과 면역력 향상에 좋은 오리탕 등이다. 저자인 미이 도시코는 자신이 직접 겪은 사례를 다음과 같이 소개하고 있다. “폐암 말기로 6개월이라는 시한부 삶을 선고받고 나를 찾아온 30대 여성이 있다. 그녀의 시어머님은 “사람은 식물의 생명을 받아 목숨을 이어 간다”며 방금 밭에서 수확한 신선한 채소를 날마다 그녀에게 보내 먹게 했다. 그 후 2년이 지난 지금도 그녀는 건강하게 생활하고 있다.” 결국, 사람의 건강에 관한 한, 그 해답은 바로 ‘먹는 것’에 있다. 이 책을 통해 많은 암 환자들이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블로그 고급기능 & 스마트폰 활용하기
교학사 / 안영희 글 / 2012.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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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학사취미,실용안영희 글
Ok click 시리즈는 수비고 편리하기 익힐 수 있도록 준비한 교재이다. 스마트폰이 보편화 되면서 sns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고 있는 요즘 페이스북과 카카오톡을 컴퓨터와 스마트폰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어렵지 않은 예문과 큰 글자체, 큰 화면 그림으로 여러 독자층이 누구나 부담없이 책을 펼쳐 배울 수 있도록 만들었다. 제 1 강 ● 블로그 시작하기 01 내 블로그 보기 02 내 블로그 초기화하기 제 2 강 ● 블로그 프로필, 메뉴 관리하기 01 프로필 정보 등록하기 02 나만의 카테고리 만들기 03 포스트 글쓰기 혼자 풀어보세요 제 3 강 ● 다양한 사진 포스트 올리기 01 사진 올리기 02 편집하여 사진 올리기 03 스토리포토로 사진 올리기 혼자 풀어보세요 제 4 강 ● 블로그 기본 정보와 이웃 추가하기 01 기본 정보 보기 02 열린 이웃 추가하기 03 이웃 블로그에서 이웃 추가하기 혼자 풀어보세요 제 5 강 ● 블로그 레이아웃과 위젯 설정하기 01 블로그 레이아웃 변경하기 02 다양한 위젯 설정하기 혼자 풀어보세요 제 6 강 ● 블로그 세부 디자인 설정하기 01 스킨배경 설정하기 02 타이틀 디자인 설정하기 03 메뉴 디자인 설정하기 혼자 풀어보세요 제 7 강 ● 프롤로그와 상단 메뉴 설정하기 01 프롤로그 설정하기 02 상단 메뉴 설정하기 혼자 풀어보세요 제 8 강 ● 포토스케이프로 사진 편집하기 01 포토스케이프로 사진보기 02 사진 회전하기 03 사진 편집하기 혼자 풀어보세요 제 9 강 ● 블로그 사진에 서명 달기 01 포토스케이프로 개체 만들기 02 개체에 텍스트 입력하기 03 개체 위치 변경하기 04 블로그 사진에 서명 적용하기 혼자 풀어보세요 제 10 강 ● 블로그 타이틀 만들기 01 포토스케이프에서 페이지 레이아웃 설정하기 02 페이지 레이아웃에 사진 삽입하기 03 블로그에 타이틀 적용하기 혼자 풀어보세요 제 11 강 ● 블로그 배너 만들기 01 포토스케이프로 배너 만들기 02 움직이는 애니메이션 배너 만들기 03 블로그에 배너 적용하기 혼자 풀어보세요 제 12 강 ● 내 블로그로 포스팅하기 01 텍스트에 링크 연결하기 02 내 블로그에 이웃 글을 포스팅하기 혼자 풀어보세요 제 13 강 ● 이웃 블로그에 덧글 달고 글 엮기 01 이웃 블로그에 덧글 달기 02 내 블로그 글을 이웃글에 엮어보기 03 내 블로그에서 엮인 글 보기 혼자 풀어보세요 제 14 강 ● 블로그 포스트 쓰기 01 포스트에 맛집 위치 삽입하기 02 글장식을 이용한 포스트 쓰기 혼자 풀어보세요 제 15 강 ● 네이버 N드라이브 활용하기 01 N드라이브 신청하기 02 N드라이브에 폴더 만들기 03 N드라이브 탐색기 활용하기 혼자 풀어보세요 제 16 강 ● Windows Live 무비메이커 시작하기 01 사진, 비디오, 음악 추가하기 02 비디오 자르고 분할하기 03 비디오 속도, 사진 재생시간 조절하기 혼자 풀어보세요 제 17 강 ● Windows Live 무비메이커 활용하기 01 애니메이션과 시각 효과 추가하기 02 동영상 파일 만들기 03 블로그에 동영상 올리기 혼자 풀어보세요 제 18 강 ● 내 폰에 블로그 설치하기 01 네이버 블로그 앱 설치하기 02 네이버 블로그 실행하기 03 네이버 블로그 로그아웃하기 혼자 풀어보세요 제 19 강 ● 이웃 글에 덧글 달고 공감하기 01 이웃의 새 글 보기 02 이웃 글에 덧글 달기 03 이웃 카테고리의 다른 글 보기 혼자 풀어보세요 제 20 강 ● 이웃 목록에서 서로 이웃 맺기 01 새 그룹 만들기 02 이웃의 다른 이웃보기 03 이웃과 서로 이웃 맺기 혼자 풀어보세요1. [배울 내용 미리보기]를 통해 학습할 내용이 무엇인지 이해시키고 학습동기를 유발하도록 구성하였습니다. 2. 교재 전체를 24강으로 구성하고 한 강 안에 소제목을 두어 수업의 지루함을 없애고, 단계별로 수업 및 공부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3. [참고하세요]를 이용하여 교재의 따라하기 설명 이외에 보충 설명하여 고급 기능과 유사 기능을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4. [혼자 풀어 보세요]는 한 강을 학습한 후 혼자 예제를 풀어보면서 학습 내용을 얼마나 이해했는지 알아볼 수 있도록 2문제에서 4문제로 구성하였습니다. 5. [힌트]를 통해 좀 더 쉽게 예문을 풀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선생님도 궁금한 학교 상담실 엿보기
단비 / 용진숙, 정정미, 최은주, 박자경, 정신애 (지은이) / 2020.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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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비소설,일반용진숙, 정정미, 최은주, 박자경, 정신애 (지은이)
학교 현장에서 아이들과 실제로 진행되었던 상담을 기반으로 다섯 명의 상담교사들이 전하는 상담 실전 노하우를 담은 책이다. 저자들은 세상이 변하고 시대가 변해도 변하지 않는 인간의 보편성 속에서 희망을 보았다고 말한다. 여자친구의 이별 통보로 죽고 싶다고 말하는 학생들, 자해하고 나면 긴장되었던 마음이 풀리는 학생들,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를 겪고 있는 학생들, 학습 부진을 겪는 학생들 등 초등과 중등 사례를 나누어 꼼꼼하게 코칭하고 있다. 저자들은 상담교사답게 지금은 많이 흔들리는 아이들이지만 조금만 도와주고 손잡아 주면 단단한 어른으로 성장할 수 있다는 믿음을 전한다. 학교 현장에서 고군분투하는 교사들이 상담의 방향을 설정하는 데 작은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다. 막막한 상황에서 작은 나침반이 되어 줄 수 있을것이다.프롤로그 1부 작지만 강력한 위기 학생 상담 1부 여는 글 . 14 1장. 상실의 아픔을 함께 나눠요. 17 - 위기 상황 시 심리교육은 왜 필요한가 ?17 2장. 자해하고 나면 쫄리는 마음이 풀려요.22 - 비자살성 자해 학생 상담 22 3장. 여친의 이별 통보로 죽고 싶어요. 32 - 자살 시도 학생 상담 32 4장. 자동차가 무서워요. 39 - 트라우마 위기 학생 상담 39 5장. 단단한 마음 근육이 필요해요. 49 - 애도 심리교육 49 2부 담임선생님, 혼자 애쓰고 있나요? 2부 여는 글 58 1장. 조금 다른 아이 기다려 주세요. 61 - 초등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ADHD) 61 2장. 방향을 잃은 아이에게 길을 안내해 주세요. 65 - 중등 학습 부진 65 3장. 학교를 떠나려는 우리 아이, 꼭 잡아 주세요. 71 - 학업중단 숙려제 71 4장. 관심이 필요한 아이, 따뜻하게 품어 주세요. 80 - 학생정서.행동특성검사 관심군(초등) 81 - 학생정서.행동특성검사 관심군(중등) 84 5장. 문제 행동의 고리를 끊어요. 91 - 학교폭력특별교육 이수 협의 92 - 학생 특별교육 프로그램 사례 97 3부 부록 부록1. 첫 회기와 마지막 회기 학생 상담 시나리오(예시) 108 부록2. 자해행동에 대한 오해와 진실 115 부록3. 자기보고식 자해 평가 기록지 118 부록4. 위기 상황 시 심리교육 128 부록5. 긍정 정서 경험 촉진하기 135 부록6. 자살 시도 학생 상담 시 “이것만은 꼭 기억하세요.” 137 부록7. 복합 트라우마 학생 상담 시 체크리스트 139 부록8. 외상 사건 체크리스트 141 부록9. 외상 후 진단 척도 143 부록10. 자기 돌봄 질문지 146 부록11. 인생선 작업(자원찾기) 148 부록12. 애도 심리교육 151 부록13.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ADHD)가 의심될 때 확인해 보세요 157 부록14.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ADHD) 학생은 이렇게 도와주세요 159 부록15.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ADHD) 아동의 교실행동계약서(예시) 161 부록16. 학업중단 숙려제 이렇게 운영됩니다 162 부록17. 자살관련 면담기록지 166 에필로그 기다리면 피어날 희망과 마주하다 168 참고자료 171상담은 마음 성장을 돕는 일! 다섯 명의 현직 전문 상담교사가 전하는 학교 상담 실전 노하우! 코로나 19로 인해 사회 곳곳의 풍경이 바뀌고 있다. 얼굴을 보고 서로 소통하며 진행되던 수많은 강의들은 줌과 같은 비대면 프로그램으로 대체되었다. 선생님과 학생이 교실에서 만나 이루어지는 수업 또한 온라인이 대신한다. 그 가운데에서 선생님과 아이들, 아이들과 사이는 점점 멀어지고, 비대면이라는 낯선 말이 일상 속으로 훅 들어와 버린 지 오래다. 특히 아이들은 직접 만나지를 못하니 관계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어찌 해결해야 할지 어리둥절할 때가 많다. 학교 안에서 아이들 사이에, 혹은 아이들과 학교, 아이들과 부모 사이에 벌어지는 수많은 문제들을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까?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는 없지만 학교 안에서 학생들이 겪는 다양한 문제들에 시의적절한 도움과 조언을 줄 수 있는 사람들이 바로 전문 상담교사이다. 강원도 교육청 소속 다섯 명의 상담교사들이 머리를 맞대었다. 《선생님도 궁금한 학교 상담실 엿보기》는 학교 현장에서 아이들과 실제로 진행되었던 상담을 기반으로 다섯 명의 상담교사들이 전하는 상담 실전 노하우이다. 사례를 중심으로 꼼꼼하게 적어 내려간 학교상담 매뉴얼! 이 책은 크게 3부로 나뉘어져 있다. 1부에서는 학교에서 만날 수 있는 응급 위기 사례를 다루고 있다. 비자살성 자해, 자살 시도 학생 상담, 트라우마를 안고 살아가는 아이들 상담, 애도 심리교육까지 현장에서 만나 아이들의 구체적인 사례를 가지고 이야기한다. 실제 아이들의 이야기는 각색하였고, 이름도 별칭으로 구성했다. 2부에서는 실제로 상담이 필요한 상황이 생겼을 때 담임교사가 상담교사에게 어떤 도움을 받을 수 있는지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심리적 지원이 필요한 학생들을 어떻게 도와야 하는지, 그럴 때 담임교사와 상담교사가 어떻게 협력하면 좋을지에 대한 내용을 두루 담고 있다. 3부에서는 이 책에 담긴 사례에서 사용했던 실제 상담 관련 자료를 수록했다. 일반 상담 자료는 많지만 학교 현장의 목소리는 많지 않기에 학생들의 마음을 더욱 단단하게 만들어주는 데 도움이 되기를 희망하며 다양한 평가 기록지와 체크리스트, 설문 자료 등을 꼼꼼하게 제공하고 있다. 저자들은 세상이 변하고 시대가 변해도 변하지 않는 인간의 보편성 속에서 희망을 보았다고 말한다. 여자친구의 이별 통보로 죽고 싶다고 말하는 학생들, 자해하고 나면 긴장되었던 마음이 풀리는 학생들,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를 겪고 있는 학생들, 학습 부진을 겪는 학생들 등 초등과 중등 사례를 나누어 꼼꼼하게 코칭하고 있다. 저자들은 상담교사답게 지금은 많이 흔들리는 아이들이지만 조금만 도와주고 손잡아 주면 단단한 어른으로 성장할 수 있다는 믿음을 전한다. 학교 현장에서 고군분투하는 교사들이 상담의 방향을 설정하는 데 작은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다. 막막한 상황에서 작은 나침반이 되어 줄 수 있을것이다. 작가의 말 중에서 상담은 마술이 아니다. 문제 해결사도 아니다. 상담실에 다녀온 아이가 ‘짜잔’ 하고 변신하는 것은 더더욱 아니다. 상담은 그저 아이들 곁에서 함께 견뎌 주며 버텨 주어 조금씩 마음 성장이 일어날 수 있도록 돕는 일이라는 것을 알리고 싶었다.상담교사에게 위기 사례는 심리적 부담을 준다.
하루 한 끼 면역 밥상
비타북스 / 이경미 (지은이) / 2021.10.10
17,000원 ⟶ 15,300원(10% off)

비타북스건강,요리이경미 (지은이)
잦은 감기, 아토피, 장누수증후군, 대사증후군… 17년간 만성질환자를 치료해온 이경미 교수가 알려주는 면역 밥상에 대한 모든 것을 담음 책이다. 면역력 저하의 주요 원인인 만성염증에 대한 것부터 면역력을 높이는 식품, 요리법, 레시피까지 쉽고 명확하게 소개한다. 국내 최고 푸드테라피스트이자 가정의학과 전문의인 저자가 면역력을 높이는 영양소와 해당 식품으로 레시피를 개발했다. 실제로 저자는 진료실을 찾는 사람들에게 면역 밥상을 처방하고 있다. 잠을 자도 피곤한 사람, 사시사철 감기와 알레르기를 앓는 사람, 장누수증후군과 대사증후군이 의심되는 사람까지. 증상은 다르지만 원인이 ‘만성염증’이라는 공통점이 있다. 만성염증은 몸의 면역 시스템에 문제가 발생했다는 신호로 치료의 핵심은 식습관을 바꾸는 것이다. 어떻게 먹느냐에 따라 염증 상태가 달라지기 때문이다. 책에서는 만성염증을 줄이고 면역력을 높이는 60가지 요리를 소개한다. 밥, 면, 국물, 샐러드, 샌드위치 등 쉽고 간편한 한 그릇 요리로 구성했다. 요리마다 ‘혈관 건강’ ‘간 해독’ ‘항산화’ 등 면역 효과를 꼼꼼하게 설명했다. 더불어 면역력을 높이는 식재료 선택법과 염증 유발을 줄이는 요리법 등 면역 밥상을 차리는 기본기도 알려준다. 누구나 하루 한 끼로 가볍게 시작하기 좋다.prologue 007 푸드테라피로 만성염증을 치유하는 의사 009 면역 밥상을 시작하기 전에 012 이런 사람에게 면역 밥상이 필요합니다 1장. 면역 밥상, 왜 필요할까? [면역력 이해하기] 025 면역력의 핵심 요소 031 면역력과 밥상의 관계 [식품 선택과 요리법] 037 면역 밥상의 식품 선택 원칙 045 면역 밥상의 요리 원칙 2장. 면역 밥상 차리기 [밥] 061 바지락 채소 리조또 063 버섯 새우 카레 볶음밥 065 아보카도 명란 비빔밥 067 데리야키 닭고기 덮밥 069 모둠버섯 단호박 영양밥 071 시금치 오므라이스 073 콩나물 무밥 075 팽이버섯 덮밥 077 콜리플라워 두유 카레라이스 079 연어장 덮밥 081 오리고기 덮밥 083 참치 볶음밥 085 굴밥 087 케일 쌈밥 089 아보카도 연어 김밥 [죽·수프] 091 대구살 호두죽 093 시금치 감자 수프 095 브로콜리 두부 수프 097 채소 수프 099 토마토 쇠고기 수프 [면 요리] 101 곤약 국수 103 채소 우동 105 볶음 쌀국수 107 볶음 두부 국수 109 두부면 잡채 111 명란 마늘 파스타 [국물 요리] 113 초계탕 115 버섯 들깨탕 117 굴 현미 떡국 119 낙지 연포탕 121 쇠고기 굴라쉬 123 버섯 샤부샤부 [일품 요리] 125 해물 순두부 127 마 연두부찜 129 아보카도 오믈렛 131 연어 파피요트 133 훈제 오리고기 롤 135 연어 스테이크 137 가자미 탕수 139 쇠고기 스키야키 141 영양 찜닭 143 전복 궁중떡볶이 [샐러드] 145 닭고기 채소 샐러드 147 새우 샐러드 149 모둠버섯 샐러드 151 오징어 샐러드 153 돼지고기 쌀국수 샐러드 155 쇠고기 안심 샐러드 157 바지락 브로콜리 샐러드 159 토마토 두부 샐러드 161 연두부 새우 샐러드 163 연어 요구르트 샐러드 165 곤약 누들 샐러드 167 퀴노아 병아리콩 샐러드 169 단호박 샐러드 171 메밀면 국물 샐러드 [샌드위치] 173 연어 샌드위치 175 아보카도 게살 샌드위치 177 버섯 베이글 샌드위치 179 치킨 데리야키 샌드위 [부록] 180 나만의 면역 주스 만들기 192 레시피 찾아보기(1) 식재료별 194 레시피 찾아보기(2) 면역 기대 효과별의사가 직접 개발한 면역 레시피 만성염증 잡고 면역력 높이는 60가지 요리 잦은 감기, 아토피, 장누수증후군, 대사증후군… 17년간 만성질환자를 치료해온 이경미 교수가 알려주는 면역 밥상에 대한 모든 것! 면역력 저하의 주요 원인인 만성염증에 대한 것부터 면역력을 높이는 식품, 요리법, 레시피까지 쉽고 명확하게 소개한다. 건강식을 찾는 이유는 늘어나지만 집에서 건강요리를 하기는 쉽지 않다. 식품과 영양소에 대한 정보를 들어도 어떻게 밥상에 적용해야 할지 모르기 때문이다. 《하루 한 끼 면역 밥상》은 건강요리를 쉽게 시작하고 지속할 수 있게 도와주는 책이다. 국내 최고 푸드테라피스트이자 가정의학과 전문의인 저자가 면역력을 높이는 영양소와 해당 식품으로 레시피를 개발했다. 실제로 저자는 진료실을 찾는 사람들에게 면역 밥상을 처방하고 있다. 잠을 자도 피곤한 사람, 사시사철 감기와 알레르기를 앓는 사람, 장누수증후군과 대사증후군이 의심되는 사람까지. 증상은 다르지만 원인이 ‘만성염증’이라는 공통점이 있다. 만성염증은 몸의 면역 시스템에 문제가 발생했다는 신호로 치료의 핵심은 식습관을 바꾸는 것이다. 어떻게 먹느냐에 따라 염증 상태가 달라지기 때문이다. 책에서는 만성염증을 줄이고 면역력을 높이는 60가지 요리를 소개한다. 밥, 면, 국물, 샐러드, 샌드위치 등 쉽고 간편한 한 그릇 요리로 구성했다. 요리마다 ‘혈관 건강’ ‘간 해독’ ‘항산화’ 등 면역 효과를 꼼꼼하게 설명했다. 더불어 면역력을 높이는 식재료 선택법과 염증 유발을 줄이는 요리법 등 면역 밥상을 차리는 기본기도 알려준다. 누구나 하루 한 끼로 가볍게 시작하기 좋다. 면역력 저하의 신호 ‘만성염증’ 식사를 바꾸면 낫는다! 이유 없이 몸이 아프고 평소와 다른 증상으로 불편함을 호소하는 사람들은 증상이 다르더라도 공통점이 있다. 바로 만성염증이다. 만성염증은 면역 시스템에 문제가 발생했다는 신호다. 그대로 방치하면 피부질환(아토피, 건선)을 일으키거나 성인병(비만, 대사증후군, 당뇨)으로 발전하며 사람마다 취약한 곳에 문제를 일으킨다. 저자는 만성염증을 면역력 저하의 핵심 요인으로 꼽으며, 만성염증을 줄여 면역 시스템을 제대로 작동시키는 해답으로 식사를 강조한다. 유달리 피곤하거나 몸에 이상이 있다면 전날 자신이 무엇을 먹었는지 살펴보기만 해도 도움이 된다는 것. 저자가 진료실에 찾아오는 사람들에게 식습관 교정과 레시피를 처방하는 것도 이러한 이유 때문이다. 면역 밥상, 왜 필요할까? 면역력 강화에 효과적인 약이 있다면 좋겠지만 안타깝게도 먹기만 하면 면역력이 좋아지는 약, 영양제, 식품은 없다. 면역력이란 영양, 심리, 호르몬 등 다양한 요소의 복합적인 결과물이기 때문이다. 면역력이 저하되면 치료를 해야 하지만 치료의 핵심은 식습관을 바꾸는 것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식습관을 바로잡지 못해 면역력이 저하되고, 만성질환이 악화되며 복용하는 약이 늘어난다. 그렇다면 미디어에서 강조하는 한두 가지 수퍼푸드를 집중적으로 먹는 건 어떨까? 어느 정도 효과는 있겠지만 장담할 수 없다. 면역력은 한 가지 식품의 한 가지 영양소에서 얻는 것이 아닌 다양한 식품을 조합해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할 때 얻을 수 있다. 즉 밥상을 통해서다. 저자는 기존 연구를 통해 의학적·영양학적으로 개발한 레시피를 책에 담았다. 면역력을 높이는 식품을 선택해 영양소를 적절한 비율로 구성한 것. 레시피마다 ‘혈관 건강’ ‘간 해독’ ‘항산화’ 등 면역 효과에 대한 설명을 상세하게 덧붙였다. 건강하고 맛있는 한 그릇 집밥 이 책의 레시피가 특별한 이유는 흔한 식재료를 사용해 면역 효과를 극대화했다는 점이다. 요리는 식품 선택 못지않게 요리법에 따라 효과가 달라지기 마련이다. 대표 면역 식품인 채소도 요리법에 따라 염증을 일으키는 음식이 될 수 있다. 저자는 염증을 유발하지 않으면서 영양소 파괴를 줄이고 흡수를 높이는 자신만의 7가지 요리 원칙을 적용해 레시피를 개발했다. 저자의 요리 원칙은 책에서 자세하게 다루었다. 무엇보다 이 책의 레시피는 지속 가능한 건강요리를 추구한다. 건강요리를 하다말다 하는 이유 중 하나가 맛이다. 건강이라는 실용적인 목적에만 충실한 탓에 일반요리에 비해 맛이 덜하다는 편견도 있다. 그래서 저자는 맛있는 건강요리를 제안하기 위해 밥, 면, 국물, 샐러드, 샌드위치 등 다양하게 구성했다. 조미료를 사용하지 않아도 맛을 내는 비법을 레시피 곳곳에 소개했다. 영양 밸런스는 물론 맛까지 완벽하게 갖춘 레시피가 필요하다면 이 책 하나로 충분할 것이다.
보스토크 VOSTOK 매거진 8호
보스토크프레스 / 보스토크 프레스 편집부 (지은이) / 2018.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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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토크프레스소설,일반보스토크 프레스 편집부 (지은이)
사진의 가장 원초적인 욕망의 대상이자 오래된 즐거움, ‘인간의 얼굴’ 그것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다양한 사진 작업과 비평의 양상을 탐색하다 여덟 번째 『보스토크 매거진』은 사진 속의 얼굴들과 그것을 둘러싼 다양한 작업과 비평의 양상을 다룬다. 카메라를 지니게 된 인간이 가장 열심히 몰두한 것은 서로의 얼굴을 찍는 일이었다. 사진 속에 붙박힌 이들의 서늘한 눈빛을 마주할 때 우리는 왠지 이상한 기분이 든다. 그것은 즐거움이거나, 그리움이거나, 심지어 질투나 욕망이기도 하다. 『보스토크 매거진』은 가까우면서도 낯설고 기묘한 존재인 ‘얼굴’을 집요하게 찍거나, 혹은 자신의 사진에서 아예 감추어 버리는 국내외 사진가들의 독특한 작업의 세계를 탐색한다. 또한 얼굴을 찍은 사진의 의미를 개인과 역사, 사회적 관점에서 접근하는 여러 필자들의 글을 수록했다. 특집 외에도 시인 오은의 에세이, 작가 니키 리의 인터뷰, 시각문화 연구자 윤원화의 새로운 연재, 그래픽 디자이너 박연주가 설명하는 사진책 디자인 등 다양하고 풍부한 볼거리와 텍스트가 실려 있다.008 프롤로그: face of frame _ 김재민 016 에세이: 8 _ 오은 021 인터뷰: 니키 리가 있었던 자리 _ 서정임 특집│사진 속 얼굴 039 히로시마에서 온 여인 _ 장혜령 × 최찬숙 051 직전의 얼굴, 그리고 직후 _ 김효나 × 성보라 064 Surface/face + Duffii _ 이민지 × EH 074 운수 좋은 날 그래도 그 사람은 오지 않는다. _ 윤성희 × 홍진훤 100 노래하듯 웃지 않도록 _ 홍진훤 112 Anonymous _ 노다 유이치로(Yuichiro Noda) 120 Nostalgia of Peaple _ 마르티나 마텐시오(Martina Matencio) 130 Another November _ 로라 스티븐스(Laura Stevens) 140 Traces _ 베로니카 갱시츠카(Weronika G?sicka) 148 Personal Identity _ 아네그레트 졸타우(Annegret Soltau) 156 동굴을 꿰매다, 사진과 바느질의 관계에 대한 단상 _ 김신식 160 세상에서 가장 작은 신과 함께 _ 최원호 166 아무도 보는 이 없을 때까지 _ 김현호 174 내 얼굴을 증명하는 법, 사진에서 페이스ID까지 _ 이기원 180 찍히기 위해 찍히는 사람들, 그들을 향한 열 가지 질문 _ 김인정 200 화면 조정 시간: 전명은, 팽이를 쳐다보는 아이 _ 윤원화 216 전시 셔틀: 뉴스를 보려면 이곳으로 오세요 _ 서영걸 × 채승우 × 홍진훤 227 사진집 아나토미: 박연주가 만든 세 권의 사진책 _ 박연주 × 김현호 243 에필로그: Stranger Things _ 막스 슬로보다(Max Slobodda) 254 에디터스 레터 _ 박지수 가장 모호하고 혼란스러운 존재인 얼굴은 사진 속에서 드러나고 감춰지는 형상으로 보는 이의 눈과 마음을 사로잡는다. 얼굴 사진을 보려는 욕망과 소유하려는 욕망은 사진의 어떤 근원적 부분을 움직인다. 인간의 얼굴은 사진이 다루는 모든 피사체 중 가장 모호하고 혼란스러운 존재다. 얼굴은 매혹과 애착의 대상이거나, 영혼과 자아의 반영이거나, 심지어 권력에 의한 식별과 통제의 수단이기도 하다. 우리는 자신의 머리 앞쪽에 붙은 이 얇은 거죽이 왜 이렇게 자신을 매혹하고 들뜨게 하고 위험에 빠뜨리는지 좀처럼 이해하지 못한다. 인간은 수많은 타인의 얼굴을 놀랄 정도로 빠르게 식별하고 구분하지만 정작 자기 자신의 얼굴은 평생 맨눈으로 볼 수도 없다. 주석과 수은 합금을 바른 유리 거울이 발명되었던 르네상스 시대 이전의 인류는 대부분 자신이 어떻게 생겼는지도 선명히 알지 못했다. 얼굴은 가까우면서도 낯선, 기묘한 존재다. 이번 보스토크 매거진은 사진 속의 얼굴들과 그것을 둘러싼 다양한 작업과 비평의 양상을 다룬다. 프레임 안에 붙박힌 이들의 서늘한 눈빛을 마주할 때 우리는 왠지 이상한 기분이 든다. 그것은 즐거움이거나, 그리움이거나, 심지어 질투나 욕망이기도 하다. 사진이론가 존 택은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사진이란 그저 자신들이 아는 이들의 얼굴 사진을 획득하는 수단에 지나지 않는다고 말했다. 얼굴 사진을 보려는 욕망과 소유하려는 욕망은 사진의 어떤 근원적 부분을 움직인다. 타인의 얼굴에 대해 이상한 호기심과 소유욕을 발휘하지 않았다면 사진의 역사는 존재하지 않았을지도 모른다. 인간의 얼굴을 향한 사진의 욕망과 즐거움을 더 새롭고 다채롭게 확장할 수는 없을까? 보스토크 매거진이 독자들과 함께 보고 싶어하는 것이 인간에 대한 묵직한 질문을 던지는 얼굴 사진들만은 아니다. 앞에서 언급했듯이 카메라의 앞뒤를 오가며 서로의 얼굴을 찍고 찍히는 것은 사진의 가장 원초적인 욕망이자 오래된 즐거움이다. 그렇다면 이런 즐거움을 조금쯤 더 새롭고 다채롭게 확장할 수는 없을까? 보스토크 매거진의 편집동인들은 최대한의 실험성과 다양한 형식을 고민하며 특집을 채워나갔다. 사진을 매체로 활동하는 현대 예술가들의 작업을 단서로 쓴 두 편의 소설 장혜령의 <히로시마에서 온 여인>, 김효나의 <직전의 얼굴, 그리고 직후>를 소개한다. 그리고 이민지와 EH 두 사진가가 사진 이미지로 ‘변환한’ 한 편의 시를 청탁해서 수록했다. 또한 유이치로 노다, 마르티나 마텐시오, 로라 스티븐스, 베로니카 갱시츠카, 아네그레트 졸타우 등 서늘한 눈빛으로 우리를 바라보는 사진 속의 얼굴과, 얼굴이 있어야 할 자리가 텅 빈 불길한 이미지들이 대립하는 날카로운 화보를 구성했다. 사진을 능란하게 다루며 탁월한 성취를 이룬 베테랑 작가인 니키 리의 말과, 기꺼이 자신의 젊고 독특한 신체 이미지를 타인의 카메라에 제공하는 모델들의 생각을 각각의 인터뷰로 담았다. 이외에도 얼굴 사진의 과거와 현재를 다양한 관점에서 파헤치는 비평들, 누군가 살다 떠난 자리를 찍는 두 사진가 윤성희와 홍진훤의 이야기 등 이번호는 어느 때보다 다채롭고 실험적인 형식과 내용을 싣고 있다. 다양하고 풍부한 읽을거리 ‘사진 속 얼굴’에 관한 특집 외에도 여덟 번째 『보스토크 매거진』에는 다양한 스펙트럼의 말과 글이 풍부하게 실려 있다. 시인 오은이 모든 사물과 순간들이 숫자 8과 연관되는 독특한 이야기 <8>, 작업마다 다양한 모습으로 변신하며 자아 정체성에 대한 생각을 효과적으로 시각화하는 아티스트 니키 리와의 인터뷰 <니키 리가 있었던 자리>, 동시대 현대미술에서 사진 매체를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젊은 작가들과 만나는 시각문화 연구자 윤원화의 새 연재 <화면 조정 시간>, 전/현직 사진기자인 서영걸, 채승우, 홍진훤이 모여 국내 보도사진의 현실과 한계를 다양한 각도에서 살펴보는 좌담 <전시 셔틀>, 그래픽 디자이너 박연주가 자신이 만든 사진집 세 권의 디자인과 작업 방식에 대해 말하는 <사진집 아나토미> 등이 보는 재미와 읽는 재미를 더한다. 바닥을 쓸 듯 카드를 네 앞으로 가지고 온다. 테이블에 앉아 있는 다른 참가자들의 눈길이 카드의 뒤를 쫓는다. 네가 카드를 뒤집는 순간, 그들은 묘하게 변하는 네 표정을 주시할 것이다. 읽으려는 자들과 읽히지 않으려 하는 자가 있을 것이다. 아무도 아무 말 하지 않을 것이다. 너도 카드에 무슨 무늬가 그려 있을지, 어떤 숫자가 적혀 있는지 아직은 알지 못한다. 아직이라 다행이고 아직이어서 두근거린다. 두근거릴 수 있어서 아직은 다행이다.(오은, ) ‘Parts’(2003)에서는 어떤 남자와 관계를 맺는지에 따라 달라지는 여성의 다양한 모습을 보여준다. 물론 이 작업들에서의 여성은 다양한 모습으로 분한 니키 리이다. 그는 남녀의 관계 속에서 여성이 가지게 되는 정체성과 그것을 바라보는 시선을 정교하게 설치한 무대 장치로 구현한다.Parts’에서 남자의 모습은 팔과 다리 등 얼굴 없이 신체의 일부만 드러내고 있다. 즉 같이 찍힌 커플 사진에서 남자의 모습은 가차 없이 잘려나가 있다. “‘Project’ 시리즈의 경우 사람들이 사회적 맥락 안에 속한 나의 모습을 보며 ‘니키 어딨어? 니키 어떻게 변했어’ 이걸 궁금해 했다. 그래서 반대로 보이게 해서 나를 궁금해 하게 만들고 싶었다. 먼저 이 남자는 누굴까? 왜 이런 신발을 신었을까? 이 남자는 왜 니키 얼굴을 만지고 있지? 이런 식으로 남자의 모습을 유추하면서 반대로 니키가 어떤 여자였을까를 추측할 수 있게 한 것이다.” (서정임, )
홈스케치
일러스트 / 최준식 (지은이) / 2018.04.11
16,500

일러스트소설,일반최준식 (지은이)
파스텔은 한 가지 색만으로도 여러 가지 기법을 통해 다양한 표현의 그림을 그릴 수 있는 재미있는 미술재료이다. 이 책은 아름다운 색채의 파라다이스 파스텔의 세계로 독자들을 안내한다.STEP TECHNIQUE 파스텔 기법 홈스케치의 시작 파스텔 칠하기 파스텔 문지르기 집 그리는 방법 물감으로 직접 그릴 경우 나무 그리는 방법 하늘 표현 공간을 나누는 방법 풍경화의 3원칙 시작의 도입점 근경 중경 원경 선의 힘 그림의 기준선 형의 중요성 명암 그려봅시다 구도를 만듭니다. 홈스케치가 뭐예요? 홈스케치는 힐링입니다!아름다운 색채의 파라다이스 파스텔 세계로 안내합니다. 홈스케치 HOMESKETCH SINCE 1985 홈스케치가 소개된 지 벌써 30여 년의 시간이 흘렀습니다. 시작은 1985년 동방플라자 문화센터에 강좌가 개설되면서부터이고 이후 전국 유명 백화점에 강좌가 개설되어 현재까지 이르게 되었습니다. 가끔 사람들은 제게 묻습니다. 어떻게 해서 홈스케치라는 미술 프로그램을 만들게 되었냐고. 그림을 업으로 하는 사람에게 그림은 제일 잘하는 것 중 하나이며, 즐거운 일입니다. 반면 그렇지 않은 경우, 그림을 그리라고 하면 참 난감한 일일 터이고. 그런데 돌이켜보면 유년시절 거리낌 없이 즐겁게 그림을 그렸던 순간을 떠올려보면 그림이라는 것이 얼마나 마음을 자유롭게 하였었는지 자연스레 미소가 지어집니다. 그런 유년의 추억을 누구나 간직하고 있어서인지 사람들은 대부분 표현에 대한 매개체로 그림을 그리고 싶어 합니다. 따라서 사람들은 제게 일관되게 질문하였습니다. “어떻게 하면 그림을 잘 그릴 수 있죠?”라고. 결국 그에 대한 답으로 그림은 좋아하는데 자신이 없는 사람을 위해 ‘홈스케치’라는 프로그램을 만들게 되었습니다. 그림이 어려운 당신에게 홈스케치를 추천합니다. 이 책에서 보여지는 파스텔 재료와 기법 파스텔은 한 가지 색만으로도 여러 가지 기법을 통해 다양한 표현의 그림을 그릴 수 있는 재미있는 미술재료입니다. 파스텔 하나로 행복해 지기저 언덕 너머에 있다고, 어른들은 항상 그렇게 말하곤 했다. 비틀비틀 춤추듯 언덕을 향하는 나. 감히 푸른 언덕 너머를 탐한 것은 바늘처럼 쏘아대는 햇살 때문일 거야. 그래, 지독한 아카시아 향에 취했던 걸거야. 나비처럼 한들한들 날아 언덕을 넘는 사람들…. 그런데, 저 너머엔 뭐가 있을까?
내 인생에 너만 없었다면
책담 / 프랑수아 를로르, 크리스토프 앙드레 글 / 2014.09.01
16,500원 ⟶ 14,850원(10% off)

책담소설,일반프랑수아 를로르, 크리스토프 앙드레 글
'꾸뻬 씨'의 작가 프랑수아 를로르와 프랑스 정신과 전문의 크리스토프 앙드레가 만났다. 편집성성격의 스탈린, 강박성 성격의 셜록 홈즈, 연극성 성격의 마담 보바리, 불안성 성격의 늘 노심초사하는 엄마, 우울성 성격의 무기력한 아내, A유형 행동의 독불장군 사장님, 수동공격성 성격의 나의 팀원, 분열성 성격의 곧 결혼할 연인…. 아, 내 인생은 왜 이리도 고달픈 걸까? 나를 힘들게 하는 사람들이 없는 세상은 존재하지 않는다. 어떻게 그들과 화해하고, 더불어 살아갈 것인가? 를로르와 앙드레는 정신과 의사이자 심리치료사로서의 풍부한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우리 인생을 힘들게 하는 '힘든 성격'을 11가지로 구분하여 각 성격들의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각 성격 유형의 정의, 처방과 치료법, 각 성격 유형에 대처하는 법, 그리고 자신이 그러한 성격인지 아닌지를 알 수 있는 질문지를 제공한다. '힘든 성격'은 우리의 학교, 회사 등은 물론, 부부, 연인, 가족, 친구들과의 관계 속에서도 어김없이 등장한다. 또한 '힘든 성격'의 소유자들은 나를 괴롭히는 타인일 수도 있지만, 반대로 타인을 괴롭히는 나일 수도 있다. 이 책은 궁극적으로 그들과 더불어 행복하게 살아가는 지혜를 선사한다.들어가기 전에 프롤로그┃내 인생을 힘들게 하는 사람들에게 어떻게 대처할까 1장 “나는 지금 위험에 처했다!”┃불안성 성격에 대처하는 법 2장 “세상엔 사기꾼으로 가득하다!”┃편집성 성격에 대처하는 법 3장 “당신을 유혹하여 나의 가치를 증명할 거야!”┃연극성 성격에 대처하는 법 4장 “내가 모든 것을 통제할 거야!”┃강박성 성격에 대처하는 법 5장 “난 언제나 특별하니까!”┃자기애성 성격에 대처하는 법 6장 “고립은 나의 운명!”┃분열성 성격에 대처하는 법 7장 “모든 상황은 내가 통제한다!”┃A유형 행동에 대처하는 법 8장 “난 즐거움을 가질 자격이 없어!”┃우울성 성격에 대처하는 법 9장 “난 당신 곁에 빌붙어 사는 기분 좋은 빈대!”┃의존성 성격에 대처하는 법 10장 “복종은 패배하는 것이다!”┃수동공격성 성격에 대처하는 법 11장 “다른 사람을 만나면 난 상처받을 거야!”┃회피성 성격에 대처하는 법 12장 그 밖에 우리를 힘들게 하는 무시무시한 성격들 13장 힘든 성격은 어디에서 비롯되었는가 에필로그┃행복을 위한 존재 방식 바꾸기 주註 해설을 단 참고문헌≪꾸뻬 씨의 행복여행≫의 작가 를로르와 프랑스가 가장 사랑하는 마음주치의 앙드레가 지금부터 우리의 인생을 진단합니다 “너와 나, 그리고 내 자신과의 평화를 위한 최고의 책이다!” _프랑스 아마존 독자 서평 “꾸뻬 씨”의 작가 프랑수아 를로르와 프랑스 최고의 정신과 전문의 크리스토프 앙드레가 만났다! 편집성성격의 스탈린, 강박성 성격의 셜록 홈즈, 연극성 성격의 마담 보바리, 불안성 성격의 늘 노심초사하는 엄마, 우울성 성격의 무기력한 아내, A유형 행동의 독불장군 사장님, 수동공격성 성격의 나의 팀원, 분열성 성격의 곧 결혼할 연인…. 아, 내 인생은 왜 이리도 고달픈 걸까? 나를 힘들게 하는 사람들이 없는 세상은 존재하지 않는다. 어떻게 그들과 화해하고, 더불어 살아갈 것인가? 를로르와 앙드레는 정신과 의사이자 심리치료사로서의 풍부한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우리 인생을 힘들게 하는 ‘힘든 성격’을 11가지로 구분하여 각 성격들의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각 성격 유형의 정의, 처방과 치료법, 각 성격 유형에 대처하는 법, 그리고 자신이 그러한 성격인지 아닌지를 알 수 있는 질문지를 제공한다. ‘힘든 성격’은 우리의 학교, 회사 등은 물론, 부부, 연인, 가족, 친구들과의 관계 속에서도 어김없이 등장한다. 또한 ‘힘든 성격’의 소유자들은 나를 괴롭히는 타인일 수도 있지만, 반대로 타인을 괴롭히는 나일 수도 있다. 이 책은 궁극적으로 그들과 더불어 행복하게 살아가는 지혜를 선사한다. 를로르와 앙드레가 진단하는 ‘힘든 성격’ 11가지 유형 그리고 그들이 처방하는 따뜻한 지혜와 사려 깊은 처세의 기술 이 책에서 주로 다루는 ‘힘든 성격’은 모두 11가지다. 불안성 성격, 편집성 성격, 연극성 성격, 강박성 성격, 자기애성 성격, 분열성 성격, A유형 행동, 우울성 성격, 의존성 성격, 수동공격성 성격, 회피성 성격 등을 차례대로 설명한 후, 각 성격이 결합하여 나타나는 증상과 소시오패스(반사회성 성격), 경계성 성격, 가학성 성격, 자멸적 성격, 다중인격 등을 추가로 다룬다. 불안성 성격은 “세상은 언제든 재앙이 일어날 수 있는 위험한 곳이다”라는 근본 믿음을 가졌다. 따라서 끊임없이 주변을 통제하려고 애쓰면서 온갖 방법으로 예방하려고 한다. 이들은 ‘경보 시스템’에서 일종의 제어 장치가 너무나 민감하여 고통받는다. 불안한 생각, 신체적인 긴장, 통제하려는 행동이 사건에 비해 너무 자주, 그리고 강하게 작동하는 것이다. 편집성 성격은 지나치게 의심이 많다. 그와 불쾌한 사건에 연류된 타인의 행동을 의도적인 악의로 해석한다. 그들에게는 “세상에는 사기꾼과 악인들이 많으므로 항상 경계해야만 한다”는 근본 믿음이 있다. 자신의 의심이 옳다는 것을 끊임없이 확인하고 싶어하기 때문에 어디서든 적을 찾으려고 한다. 역사적으로 스탈린와 히틀러가 이 성격 유형에 속한다. 연극성 성격은 자신이 할 수 있는 모든 방법을 동원하여 주변 사람들의 주의를 끌려고 한다. 그들에게는 격정과 감탄의 언사가 묻어난다. 그들에게 세상은 무대이고, 우리는 관객이 된다. 그들의 근본 믿음은 다음과 같다. “도움을 받으려면 항상 다른 사람들을 사로잡고 관심을 끌어야만 해.” 그들은 자신에 대한 과소평가된 이미지를 갖고 있는 경우가 많아서, 타인의 매료된 시선에서 안도감을 찾으려고 한다. 강박성 성격은 불완전함과 불확실함을 두려워한다. 완벽주의, 끈질김, 관계에서의 냉정함, 의심, 도덕적인 엄격함 등은 이 성격의 주요한 특징이다. 이들은 “규칙을 준수한다면 다 잘 될 거야”, “100퍼센트 완벽하지 않으면 완전히 실패야”라고 생각한다. 문제는 이런 요구가 자기 자신은 물론 다른 사람들에게도 적용하고 강요한다는 것이다. 자기애성 성격은 타인에 대한 공감 능력이 떨어지고, 자신이 특별하고 비범하여 더 대접받을 자격이 충분하다는 감정을 가지고 있다. 따라서 타인에 대해 관심과
그림 속에 숨겨진 아이의 성격
코비컴 / 이경언 (지은이) / 2022.09.15
18,000

코비컴육아법이경언 (지은이)
저자가 처음 교편을 잡을 때부터 지금까지 교육현장에서 유아들과 함께했던 날은 올해로 40년을 훌쩍 넘기고 있다. 저자는 지금도 일선 유아교육현장에서 아이들 그림 속에 숨겨진 ‘보물’(아이의 성격유형)을 캐내고 있다고 말한다. 바로 에니어그램(Enneagram)성격유형분류 이론으로 그림 속에 담긴 아이의 성격유형을 가늠해보는 일인데, 그 과정은 매우 흥미롭고 신비로워 마음이 흠뻑 빠질 수밖에 없는 매력이 있다고 한다.머리말 아이 그림에 드러난 9가지 에니어그램 성격유형 01. 에니어그램의 중심유형별 특성 - 머리형 (5, 6, 7번) - 가슴형 (2, 3, 4번) - 배(장)형 (8, 9, 1번) 02. 아이의 그림으로 보는 에니어그램 유형 <머리형> - 에니어그램 5유형 생각이 많은 아이 - 에니어그램 6유형 안전에 충실한 아이 - 에니어그램 7유형 낙천적인 아이 <가슴형> - 에니어그램 2유형 친절한 아이 - 에니어그램 3유형 성공을 향한 아이 - 에니어그램 4유형 의미가 중요한 아이 <배(장)형> - 에니어그램 8유형 용감한 아이 - 에니어그램 9유형 평화로운 아이 - 에니어그램 1유형 정확한 아이 03. 유아들의 성격특성과 부모의 양육태도 - 성장방향과 스트레스방향 - 머리형 (5, 6, 7번) - 가슴형 (2, 3, 4번) - 배(장)형 (8, 9, 1번)수많은 육아법, 다양한 콘텐츠를 아이에게 집어넣기 전에 먼저 그림에 숨겨진 아이의 마음 속 흔적을 이끌어내 성격유형부터 살펴보자. ‘아이는 어른으로부터 구속 받지 않을 때 어느때 보다 가장 솔직하게 그림을 그린다. 유아의 그림은 제2의 언어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저자에게 아이들 그림은 처음부터 남다르게 다가왔다고 한다. ‘아이는 지난 시간 자신에게 비추어진 정서를 자신의 색으로, 형태로, 화면 속 공간감으로 그림을 솔직하게 펼쳐낸다.’ 저자가 처음 교편을 잡을 때부터 지금까지 교육현장에서 유아들과 함께했던 날은 올해로 40년을 훌쩍 넘기고 있다. 그러니 저자가 살펴본 유아의 그림 수는 어림잡아 한 해에 1000장만 헤아려도 40년이면 4만여장이 된다. 더구나 그 속에 똑 같은 그림은 하나도 없다는 것이다. 저자는 지금도 일선 유아교육현장에서 아이들 그림 속에 숨겨진 ‘보물’(아이의 성격유형)을 캐내고 있다고 말한다. 바로 에니어그램(Enneagram)성격유형분류 이론으로 그림 속에 담긴 아이의 성격유형을 가늠해보는 일인데, 그 과정은 매우 흥미롭고 신비로워 마음이 흠뻑 빠질 수밖에 없는 매력이 있다고 한다. 남녀노소, 동서고금, 인종구분 없이 9가지 유형으로 사람의 성격을 분류할 수 있다는 에니어그램(Enneagram). 저자는 선행연구에서 찾아보기 어려운 ‘에니어그램’과 ‘그림’을 접목시켜 성격유형을 알아보는 특별한 논문으로 학위를 받았다. 그녀의 풍부한 현장연구와 심도 깊은 학술연구가 접목된 ‘그림 속에 숨겨진 아이의 성격’을 통해 아이의 그림이 이전과는 다르게 보일 것이다. 그림 속에서 아이에게 비추어진 마음 속 흔적을 따라가며 아이와 ‘정서대화’를 가능하게 할 것이다. 저자는 국회 어린이집으로부터 기업 부설어린이집과 전국의 공·사립 유아교육기관, 지자체 건강가정다문가족지원센터 등에서 부모, 교사교육을 해오고 있다. 그림에 드러난 아이들 속마음을 알리는 전도사가 되었다. 그리고 매일 새벽이면 그 아이들과 가족을 위한 기도를 빠뜨리지 않는다고 한다. 왜냐하면, 아이 그림 속에 숨겨진 보물을 찾는 과정을 통해 건강하고 복된 가족정서를 실현할 수 있다고 믿기 때문이다. 9가지 에니어그램 성격유형별 아이 그림의 특징 1) 머리형 (에니어그램 5, 6, 7번 유형) - 5번 : <사실묘사에 충실한 그림> 아이가 알고 있는 사전지식을 머리속으로 생각하며 사실묘사를 충실히 해요. - 6번 : <안전을 중요시한 그림> 자동차 경주 장면이지만 빨리 달리면 사고가 날까 봐 자동차를 줄에 매달고 안전지대를 강조해요. - 7번 : <화려하고 발랄한 그림> 다양한 채색 이미지로 그리기를 좋아해요. 일곱빛깔 무지개나 폭죽 등이 자주 등장하기도 해요. 2) 가슴형 (에니어그램 2, 3, 4번 유형) - 2번 : <따뜻하고 친근하며 부드러운 그림> 분홍, 노랑, 빨강, 보라 등 따뜻하고 부드러운 이미지로 그리기를 좋아하고 주로 인물들이 등장해요. - 3번 : <순위와 경쟁, 1등을 추구하는 그림 > 경쟁에서 이기는 것이 중요해서 그림 속에서 종종 순위를 정하는 경우가 있으며 별이나 화살표, 계단 등이 그림에 자주 나타나요. - 4번 : <신비로운 상상 속의 이미지 그림> 채색 방법이 독특하며 몽환적인 이미지, 동화나 상상 속의 이야기를 묘사하는 것을 즐겨요. 3) 배(장)형 (에니어그램 8, 9, 1번 유형) - 8번 : <힘차고 강한 그림> 선의 묘사가 힘차며 검정, 빨간색 또는 보색(반대 되는 색)으로 이미지를 강하게 나타내려는 그림을 그려요. - 9번 : <평화롭고 온화한 그림> 인물보다는 자연물이나 풍경을 많이 그려요. - 1번 : <깔끔하고 안정적인 그림> 기저선(基底線)또는 기준선이 자주 나타나며, 안정적인 구도로 깔끔하게 그리려고 노력해요.
폰더 씨의 위대한 결정
세종서적㈜ / 앤디 앤드루스 글, 이종인 옮김 / 2010.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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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서적㈜소설,일반앤디 앤드루스 글, 이종인 옮김
『폰더 씨의 위대한 하루』의 완결편 세계적으로 유명한 작가이자 방송인, 기업 전문 연사, 그리고 코미디언으로 널리 알려진 앤디 앤드루스가 『폰더 씨의 위대한 하루』 그 마지막 이야기를 들려준다. 기존 시리즈를 통해 우리의 삶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할 기회를 제공해준 그는 이 작품을 통해 한 개인에 대한 성찰에서 한 발 더 나아가 인류와 환경, 그리고 세계에 이르는 광범위한 문제를 이야기한다. 어느덧 70대의 할아버지가 된 주인공 데이비드 폰더는 지구상에 살아 있는 마지막 시간 여행자라는 이유로 정상회의의 사회자로 선택된다. 아내를 잃고 실의에 빠져 죽기만을 소원했던 그는 정상회의를 통해 다시 희망을 회복하고 살아갈 힘을 얻게 된다. 저자는 대천사 가브리엘의 입을 통해 “인류는 성공적인 문명으로 가는 길을 회복하기 위해 개인적으로, 또 집단적으로 무엇을 해야 하는가?”라는 수수께끼 같은 질문을 던진다. 이 물음에 답하기 위해 역사적 인물들이 천상의 정상회의에 참석하고, 그들이 들려주는 놀라운 비밀들 속에서, 마침내 인생과 세상을 구하는 단 하나의 길이 밝혀진다.한국의 독자들에게 프롤로그 시간 여행자들의 회의 희망 지혜 용기 자기단련 성품 뭔가를 하라 에필로그 감사의 말 독자 가이드 옮긴이의 말JUST DO IT NOW! 내가 할 수 없는 일 때문에 망설이지 마라! 나는 모든 것을 할 수는 없지만, 뭔가를 할 수는 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작가이자 방송인, 기업 전문 연사, 그리고 코미디언으로 널리 알려진 앤디 앤드루스가 다시 멋진 작품으로 우리 곁을 찾아왔다. 전작『폰더 씨의 위대한 하루』와 『폰더 씨의 위대한 하루 : 실천편??을 통해 ‘성공을 위한 7가지 결단’을 선물해줌으로써 우리로 하여금 우리의 삶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할 기회를 제공해준 저자가 신작『폰더 씨의 위대한 결정』에서는 한 개인에 대한 성찰에서 한 발 더 나아가 인류와 환경, 그리고 세계에 이르는 광범위한 문제를 다루고 있다. 앤디 앤드루스의 맛깔나는 문장이 더욱 그 빛을 발하는 이 책에서, 저자는 대천사 가브리엘의 입을 통해 “인류는 성공적인 문명으로 가는 길을 회복하기 위해 개인적으로, 또 집단적으로 무엇을 해야 하는가?”라는 수수께끼 같은 질문을 던진다. 이 물음에 답하기 위해 역사적 인물들이 천상의 정상회의에 참석하고, 그들이 들려주는 놀라운 비밀들 속에서, 마침내 인생과 세상을 구하는 단 하나의 길이 밝혀진다. 전 세계에서 최초로 출간되는 베스트셀러 『폰더 씨의 위대한 하루』와 『폰더 씨의 위대한 하루 : 실천편』을 통해 베스트셀러 작가로 군림한 앤디 앤드루스의 야심작이 최초로 한국에서 소개되는 것은 국내 독자들에 대한 저자의 배려라고 할 수 있다. 이미 전작들을 읽고 많은 독자들이 저자의 블로그를 방문했고, 많은 편지를 보냈다고 한다. 서문 또한 한국 독자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으로 채워져 있다. 어느덧 70대의 할아버지가 된 주인공 데이비드 폰더는 지구상에 살아 있는 마지막 시간 여행자라는 이유로 정상회의의 사회자로 선택된다. 아내를 잃고 실의에 빠져 죽기만을 소원했던 그는 정상회의를 통해 다시 희망을 회복하고 살아갈 힘을 얻게 된다. 너무나 인간적인 폰더의 모습은 어쩌면 나일 수도 있고, 당신일 수도 있을 정도로 친근하다. 따라서 그에게 감정이입이 되는 순간, 책을 덮어버리기 어려울 정도로 흡입력이 뛰어난 작품이다. 또한 앤드루스의 뛰어난 필력으로 인해 생생하게 되살아난 윈스턴 처칠, 잔 다르크, 링컨, 에릭 에릭슨, 다윗 왕, 조지 카버, 조슈아 체임벌린 등 역사의 인물들은 위인으로서가 아니라 한 사람의 인간으로서 우리에게 다가와 손짓을 하며 미소를 짓는 듯하다. 그들의 입을 통해 나오는 위트에 넘치는 한마디 한마디는 오늘을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많은 것을 시사해주기에 충분하다. 추천평 이 책은 자기계발의 주제와 픽션을 멋지게 결합시켜 독자들의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삶에 관한 과거의 교훈들을 오늘날에도 여전히 의미 있는 것으로 되살려냈다. -「퍼블리셔스 위클리」 인생의 중요한 건널목을 건너는 이들에게 폰더 씨가 그랬듯이 자신의 삶을 재발견하게 하는 책. ‘성공을 위한 7가지 결단’이라는 이름이 붙은 선물은 우리에게도 큰 도움이 된다. -「라이브러리 저널」
합격과 불합격은 1% 공부법에 달려 있다
한언 / 서상민.전동민 글 / 2011.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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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언소설,일반서상민.전동민 글
합격, 공부의 양이 아니라 질이 결정한다 행정고시와 외무고시를 비롯한 국가고시 그리고 7·9급 공채 등 공무원시험의 평균 경쟁률이 2009년 61.3대 1에서 2010년에는 82.8대 1로 상승했다. 상황은 다른 시험들도 마찬가지다. 안정적인 미래를 보장하기 때문에 공무원 및 자격증시험에 대한 인기는 여전히 높다. 경쟁률이 상승할수록 합격선도 높아지지만, 결국 경쟁률과 상관없이 합격자는 정해져 있고 합격과 불합격을 가르는 것은 1% 공부법이라고 저자는 말한다. 이 책은 누구든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효율적인 공부법들을 다루고 있다. 시험준비 초반의 정보수집 방법부터 암기 카드, 포스트잇과 같은 도구를 사용하는 전략적인 암기법과 서브 노트 작성법 그리고 시험이 가까워졌을 때 요약해 정리하는 방법이 담겨 있다. 또한 필기시험 후 면접 대비법까지 설명하며 시험 전반에 걸쳐 적용할 수 있는 유용한 팁들이 총망라되어 있다.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은 이제 시험을 준비하기에 앞서 공부법을 통한 자신만의 전략을 세워 계획적으로 학습할 수 있을 것이다. 들어가며 공부, 하는 것이 힘이다 프롤로그 오리엔테이션 사전 점검 학습능력 테스트 Ⅰ. 시험 준비기간 | 시작이 반이다 [시작] 출발선에 서다 시험 결정 - 목표를 먼저 정하라 시험은 전쟁 - 정보를 가진 자가 승리한다 경쟁률의 거짓말 - 허수에 속지 마라 가산점 - 선택이 아닌 필수 기본서 선택 - 나만의 수험서를 만들어라 수강 - 첫걸음에는 도움이 필요하다 공부법 - 자신에게 맞는 옷을 입어라 수험기간 - 군복무와 수험기간은 짧을수록 좋다 수험환경 - 맹모삼천지교, 다 이유가 있다 시험전략 수립 - 시험은 전쟁! 전략이 필요하다 Ⅱ. 시험준비 초반 | 지피지기 백전불태(知彼知己 百戰不殆) [관리] 공부몸을 만드는 시간 학습능력 파악 - 너 자신을 알라 단위학습량 파악 - 담을 수 있을 만큼만 담아라 공부습관- 공부의 주인이 되자 미리 쓰는 합격수기 - 꿈은 이루어진다 [학습] 배움과 익힘의 미학 구!반!이!암! - 완전학습의 기본 완전학습 프로세스 - 완전학습에도 도구가 있다 수강 - 3단계 학습법 기출분석 - 출제자의 의도를 파악하라! Ⅲ. 시험준비 중반 | 눈덩이를 굴려라! [관리] 모든 것을 단순하게 생활 패턴 - 수준 높은 단순함을 지향하라 목표관리 - 목표 설정도 전략이다 시간관리 - 숲과 나무, 둘 다 봐야 한다 건강관리 - \'건강제일\' 을 기억하라 진도관리 - 공부했으면 성과를 내라 집중관리 - 오래 공부한다고 다가 아니다 마인드 관리 - \'나\' 를 이겨야 한다 [학습] 학습성과를 쌓는 시기 고독한 \'습\' - 심화 3회독 + 기억전략 단권화 학습법 - 나만의 참고서 문제풀이 - 답을 안다고 끝이 아니다 스터디 활용법 - 시너지 효과를 노려라 Ⅳ. 시험준비 후반 | 유종의 미를 거둬라 [관리] 마인드 컨트롤 슬럼프 관리 - 슬럼프는 훈장이다 컨디션 관리 - 컨디션도 실력이다 [학습] 정리하고 보완하는 시기 서브 노트 - 잘 만든 서브 노트 열 교재 안 부럽다 모의고사 - 연습은 실전처럼, 실전은 연습처럼 약점 정리 - 구멍을 메우자 시험 직전 - ‘1시간 1회독’을 노려라 시험 - 결실을 맺자! Ⅴ. 시험 이후 | 끝 그리고 새로운 시작 [결과] 하나의 끝은 새로운 시작 합격 - 이제는 면접이다 불합격 - 철저하게 반성하라 에필로그 끝으로 부록 참고 자료합격이 가까워지는 길은 \'공부법\'이 안내한다 공무원시험, 임용고시, 승진시험, 각종 자격증시험 등… 모든 시험은 합격을 해야만 의미가 있다. 합격과 불합격을 결정짓는 가장 중요한 요소는 학원이나 교재, 시험 준비에 투자한 시간이 아니라 공부법이다. 같은 목적지라도 더 빠르고, 편하게 그리고 안전하게 가는 방법이 있는 것처럼 공부법을 알면 단기간에 합격할 수 있다. 공부법은 한정된 자원인 시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도와줄 것이다. 모든 시험에 통하는 엑기스 공부법 총집합! 수험생활은 하나의 프로세스다. 각 기간에 따라 학습해야 할 내용과 방법, 일상을 관리하는 방법에 차이가 있다. 시험 준비에 앞서 먼저 정보를 철저히 수집한다. 수험생활 초반에는 자신의 단위학습량을 파악하고, 교재의 단권화를 시작해 학습의 기초를 만들어야 이후에 공부를 잘해낼 수 있다. 중반은 암기 카드와 포스트잇, 스톱워치 등을 이용한 전략적인 암기법을 통해 본격적으로 학습의 성과를 쌓는 시기다. 또한 이때부터 서브 노트를 작성해야 시험이 가까워진 후반에 그동안 공부한 내용을 정리?보완하는 데 이용할 수 있다. 학습과 관리를 물 흐르듯 자연스럽게 이어갈 수 있다면 원하는 바를 이루게 될 것이다. 아는 것은 실천할 때 빛을 발한다 저자들은 풍부한 학습법 강의를 바탕으로, 가장 효과적인 방법들을 추려냈다. 어떤 시험에든 적용이 가능하지만, 아무리 좋은 방법도 머리로만 알고 있어서는 효과를 볼 수 없다. 이 책은 전작인 《한 번에 합격하는 올패스 공부법》에서 다룬 이론들을 실행으로 옮기는 방법과 다양한 학습도구의 사용법을 설명하고 있다. 읽고, 실천하라! 합격증을 손에 쥘 날이 멀지 않았다. 추천평 무려 56:1의 경쟁률을 뚫고 최종으로 합격했습니다. 다 좋은 공부법 덕분이에요. 처음 막막했던 때, 한줄기 빛이 되었습니다. 그 중에서도 특히 카드 암기법! 정말 대박입니다.- 서울지방경찰청 경찰공무원 합격자 직접 암기 카드도 만들어보고 완전학습 프로세스를 해보니 혼자서도 잘 준비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비전과 시간의 관리법은 시험을 떠나 앞으로의 인생에도 큰 도움이 될 것 같네요. - 9급 공무원시험 합격자 공부법에 관한 책은 많이 봤지만 딱 맞는 것은 없었는데, 저자들의 공부법 강연을 듣고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공부란 결국 자신과의 싸움임을 깨달았습니다. 실천하지 하지 않는다면 학원이며 교재며 소용이 없겠죠. 시험에 도전하듯, 공부법도 우선 직접 활용해봐야 압니다. - 7급 공무원시험 예비 응시자
리더의 온도 37.5
문학세계사 / 김상임 지음 / 2017.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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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세계사소설,일반김상임 지음
국제 인증 전문 코치 김상임의 . 김상임 코치는 1987년 삼성그룹 신입사원을 입사해서 CJ제일제당에서 임원까지 올랐다. 경험한 포지션도 기획조사, 경영관리, 경영전략, 신규사업기획 등 다양한 업무를 경험했고, CJ푸드빌 경영지원실장, 빕스사업부장과 CJ프레시웨이 단체급식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또한 퇴임 후, 5년만에 2,200시간의 코칭 경험을 쌓았다. 이 책은 25년간 대기업에서 근무 경험과 5년간의 코칭 경험에서 얻은 리더십 노하우를 아낌없이 보여준다. 과거 대기업에서의 다양한 경험이 코칭 고객으로 어떤 직급이든, 어떤 업무를 맡고 있든 그들과 눈높이를 맞추며 맞추어 코칭하는 강점과 함께 굴지의 대기업과 외국계 기업, 공공기관 등 리더들을 대상으로 한 '황금'과 같은 코칭 경험과 성공 사례 등을 고스란히 담고 있다. 기업 현장에서 일어나고 있는 생생한 이야기를 기반으로 리더들이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이슈를 다루면서 리더들이 자칫 놓치기 쉬운 일과 삶의 고귀한 가치들이 무엇인가를 생각하게 하는 '성찰'의 시간을 갖게 한다.여는 글} 리더십에 품격을 더하다 4 감 / 성 / 온 / 도 / 1장. 진정한 리더는 사람을 키운다 / 어떻게 ‘사람’을 키울 것인가? 1. ‘사람’을 키우는 지름길, 피드백 Feedback 20 리더들의 최대 고민은 피드백 21 피드백을 받을 용기 23 마음을 담지 않는 피드백은 ‘지적’에 불과하다 26 5단계 피드백 프로세스(RIC 모델) 27 {사례} 속내를 털어놓게 한 피드백 34 {김상임의 코칭 한마당} 피드백으로 새로운 인생을 디자인하다 36 2. 팀원에게 권한을 위임하라 Empowerment 38 성과 높은 리더는 권한 위임을 즐긴다 38 리더의 결단에 따라 팀원의 역량이 차이난다 41 그릇에 맞게 권한을 위임하라 44 {사례} 발언권 줄이는 것도 권한을 위임하는 것 48 {김상임의 코칭 한마당} 나의 스승은 빕스 현장 리더들 50 3. 탁월한 리더의 면담법 ACE 면담 52 면담은 장기 투자 53 일 년에 최소 세 번 면담하라 54 Agreement , 한해 목표를 합의하라 56 Check uP , 중간 점검을 하라 57 Evaluation , 평가 면담은 당당하게 59 {사례} 면담은 말하기가 아닌 들어주기 62 {김상임의 코칭 한마당} 많은 인원을 동시에 면담하는 간담회 64 4. 인정과 칭찬은 최고의 동기부여 Motivation 66 리더들도 칭찬받고 싶어한다 68 칭찬은 즉시, 구체적으로 69 칭찬 의자로 긍정 에너지가 넘치는 조직을 71 간접 칭찬의 놀라운 효과 73 인정의 달인이 되라 75 “행복한 사람이 사람들을 행복하게 한다” 77 {사례} 칭찬 활동으로 공장이 밝아졌다 80 {김상임의 코칭 한마당} 한 번만 칭찬해 주시면 안 됩니까? 82 5. 조직의 강점에 초점을 맞춰라 AI 경영 84 볼록렌즈로 강점을 보라 85 선입견의 꼬리표를 달지 말라 87 긍정 엘리베이터를 타자 88 {사례} 팀원들에게 동기부여 하기 91 {김상임의 코칭 한마당} 제주 빕스점은 왜 태극기를 달았을까? 94 소 / 통 / 온 / 도 / 2장. 리더는 명령하지 않는다, 소통한다 / 소통에 관한 다섯가지 관점 1. 나 자신과 소통하는, NET-ing 98 불통은 일방적인 생각에서 온다 99 소통도 연습이 필요하다 101 내면의 소리를 들어라 102 마음의 일기를 써 보라 105 내 마음을 효과적으로 전하라 108 {사례} “감정 표현이 이렇게 어렵다니!” 111 {김상임의 코칭 한마당} 내 마음(생각, 감정, 갈망)을 항상 짚어 보라 114 2. 상대의 마음을 들어주는, LISTEN-ing 116 경청의 방해물을 제거하라 118 고수와 하수는 듣는 것이 다르다 120 {사례} 공감하며 마음을 열다 122 {김상임의 코칭 한마당} “말하지 않는 것도 들어야 합니다” 124 3. 확인하고 공감하는, COPY-ing 128 입으로 듣고 확인하라 129 오해가 없는 대화를 하려면 131 핵심 키워드를 찾아라 133 {사례}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하게 되었어요” 135 {김상임의 코칭 한마당} COPY-ing 기술이 업무 정확도를 높인다 136 4. 잠재 능력을 이끌어 내는, INQUIRE-ing 140 과거가 아닌 미래를 물어라 142 팀원에게 질문의 공을 넘겨라 144 좋은 질문은 나도 팀원도 성장시킨다 146 영감을 심어 주는 Why 148 {사례} 온전히 믿어야 질문이 나온다 150 {김상임의 코칭 한마당} 리더십을 발휘하는 데 꼭 필요한 질문들 151 5. 맞춤형 소통, CUSTOMIZE-ing 154 성격 유형부터 파악하라 154 맞춤형 소통이 정답이다 158 다름을 인정하라 161 {사례} 도형 코칭으로 관계를 강화하라 164 {김상임의 코칭 한마당} 소통의 책임을 리더에게만 묻지 말라 166 열 / 정 / 온 / 도 / 3장. 높은 성과를 올리는 리더십 / 어떻게 발휘할 것인가? 1. 비전을 공유하고 이끌어라 Bridge Leadership 172 리더의 브리지 역할 173 회사와 개인의 비전을 연결하라 174 KPI에 의미를 더하라 177 공감 경영을 실천하라 179 {사례} 비전을 공유하면 길이 보인다 181 2. 우선순위를 정하고 집중하라 Choice Leadership 184 업무 포트폴리오를 만들어라 185 공감대를 높여라 187 수시로 업무 다이어트를 하라 189 {사례} 리더는 심폐소생술사가 되어야 한다 192 3. 협업으로 시너지를 내라 Collabo Leadeship 194 팀원에게 공을 돌려라 194 악마의 대변인단을 운영하라 198 {사례} 주간 업무 보고 문화를 바꾸다 202 4. ROIC 마인드를 내재화하라 Together Leadership 204 생산성 높은 회의를 위한 LESS, MORE 10 205 모두가 주인공인 회의를 하라 206 회의 주제를 명확히 하라 208 솔루션을 찾고 실행력을 높여라 212 {사례} (ROIC)²회의 프로세스로 기적을 경험하다 217 5. 성과에 곱하기 하라 Coaching Leadership 220 코칭은 신 나게 말하는 기술 221 뚝심 있는 코칭 리더십 225 아르바이트생을 경영주로 모셔라 228 {사례} 코칭 리더십을 경영에 접목하다 231 {김상임의 코칭 한마당} 독사 엄마에서 천사 엄마로! 234 변 / 화 / 온 / 도 / 4장. 리더의 셀프 리더십 / 스스로를 이끌며 일과 삶의 균형을 찾다 1. 스스로를 자각하라 Self Awareness 240 “왜 회사가 셀프 리더십까지 가르쳐야 하나요” 241 갑자기 찾아온 퇴임 명령 244 자문자답과 성찰 245 마음 조각을 맞춰라 249 심호흡으로 ‘진짜 나 ’를 만나라 252 은유 기법으로 삶을 관조하라 254 {TIP} 자기 성찰을 도와주는 질문들 259 2. 자존감을 높여라 Self Esteem 260 자존감을 관리 263 스스로를 인정하고 칭찬하라 266 자기 성공을 예언하라 269 성격은 운명을 바꾼다 271 비워야 채워지고 낮춰야 높아진다 274 {TIP} 일상에서 자존감 올리는 방법 277 3. 자신을 브랜딩하라 Self-Branding 278 브랜드 조각을 찾아라 279 이력서로 나를 자극하라 281 인생 이모작 파종을 하라 285 {사례} 영화 배우에서 보이스 코치로 거듭나다 288 4. 인생 빅픽처를 그려라 Self-Visioning 292 내 인생의 Why를 분명히 하자 294 나의 현주소, SWOT를 분석하라 296 미래를 상상하고 디자인하라 298 인생의 전략과 전술을 구분하라 302 힌트 전략으로 성공 경험을 만들라 304 {TIP} 내 인생의 빅픽처 만들기 305 {사례} 아시아 100대 코치를 꿈꾼다 306 1. 국제 인증 전문 코치 김상임의 리얼 리더십 김상임은 국제인증전문코치(PCC Professional Certified Coach)다. 우리나라에는 현재 90명 내외의 PCC코치가 있으며, 그중 기업 코칭 분야에서 독보적으로 탁월하다는 평판을 받고 있다. 열정과 고집스러움으로 똘똘 뭉친 성공한 CEO도, 날고 긴다는 대기업 임원들도, 방금 승진한 팀장들도 김코치를 만나 대화를 하면서 마음을 열고 깊은 대화를 하며 스스로 변화 의지를 다짐하게 된다고 한다. 김상임 코치는 1987년 삼성그룹 신입사원을 입사해서 CJ제일제당에서 임원까지 올랐다. 경험한 포지션도 기획조사, 경영관리, 경영전략, 신규사업기획, 사업 경쟁력 강화 프로젝트, 그룹포트폴리오 재정립 관련 프로젝트 등 다양한 업무를 경험했고, CJ푸드빌 경영지원실장, 빕스 사업부장과 CJ프레시웨이 단체급식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또한 퇴임 후, 5년만에 2,200시간의 코칭 경험을 쌓았다. 『리더의 온도 37.5』는 25년간 대기업에서 근무 경험과 5년간의 코칭 경험에서 얻은 리더십 노하우를 아낌없이 보여주고 있다. 과거 대기업에서의 다양한 경험이 코칭 고객으로 어떤 직급이든, 어떤 업무를 맡고 있든 그들과 눈높이를 맞추며 맞추어 코칭하는 강점과 함께 굴지의 대기업과 외국계 기업, 공공기관 등 리더들을 대상으로 한 ‘황금’과 같은 코칭 경험과 성공 사례 등을 고스란히 담고 있다. 기업 현장에서 일어나고 있는 생생한 이야기를 기반으로 리더들이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이슈를 다루면서 리더들이 자칫 놓치기 쉬운 일과 삶의 고귀한 가치들이 무엇인가를 생각하게 하는 ‘성찰’의 시간을 갖게 한다. 김상임은 자신의 성공 경험에 방점을 두어 ‘이렇게 하면 성공 한다’고 말하지 않는다. 자신의 실패와 실수를 돌아보고, 성찰하면서 그것이 인간관계, 조직 생활에 어떻게 접목시키면 되는지에 방점을 두었다. 읽어 내려가면서 코칭을 받는다는 느낌을 받게 될 것이다. 또한 리더십 이론에 치중하지 않았다. 기업에서 근무하면서 경험한 스토리, 현재 비즈니스 코칭을 하면서 직 · 간접적으로 느끼는 리더다운 리더십 이야기, 지식이 아닌 행동이 필요한 리더십 요소, 전략적 관점의 리더십 등을 이해하기 쉽게 구성했다. 또한 비즈니스 코칭을 하면서 변화한 고객의 사례가 수록되어 있어 더 실감나게 다가갈 수 있다. 피드백 기법으로 세련되게 잘못된 행동을 고치게 한 건설소장, 칭찬과 인정 활동으로 공장 분위기를 확 바꾼 공장장, 심폐소생술사가 된 김상임 코치, 팀 회의 방식을 (ROIC)² 회의 프로세스로 바꾸고 가족 회의에도 적용해서 성공하고 있는 김은하 이사, 자기 칭찬으로 자신감을 회복한 임원, 경영평가 꼴찌 공사에서 우수 공사로 변화를 하게 만든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사장의 코칭 리더십, 조연배우에서 잘나가는 보이스코치로 등극한 이진선 코치 사례 등 다양한 사례가 실려 있다. 『리더의 온도 37.5』에서 소개하는 내용은 모두 현장에서 체험하고 현장에서 검증된 것이다. 친절한 예시를 보면서 실행하면 팀 분위기가 180도 바뀔 것이다. 대화하는 방법, 회의하는 방법 등 다양한 기술도 눈여겨보면서 현업에 적용해 보면 그 효과를 확인하게 될 것이다. 2. 리더의 온도, 왜 37.5도인가 저자는 리더십의 온도를 37. 5도로 설정하고 있다. 왜 37.5도인가. 37.5도는 ‘삶은 개구리 증후군’의 온도이다. 끓는 물에 집어넣은 개구리는 바로 뛰쳐나와 살지만, 물을 서서히 데우는 찬물에 넣은 개구리는 조만간 직면할 위험을 인지하지 못해 결국 죽게 된다는 뜻이다. 점진적으로 고조되는 위험을 미리 인지하지 못하거나, 그에 대한 적절한 조기 대응을 못해 결국 화를 당하게 됨을 비유하는 말이다. 즉, 리더는 주변 환경에 늘 귀와 마음을 열고 있어야 변화에 적응할 수 있다는 의미이다. 저자는 이를 인간 체온보다 1도가 높은 37.5는 사람을 키우는 감성 온도, 마음을 사로잡는 소통 온도, 성과를 창출하는 열정 온도, 셀프 리더십을 강화하는 변화 온도가 조화를 이루는 온도의 의미로 사용했다. 저자는 이 네 가지의 온도를 의미를 리더십에 접목시켰다. 1장에서는 피드백, 권한 위임, 면담, 인정과 칭찬, 강점 경영으로 팀원의 감성 온도를 높이는 방법을, 2장에서는 리더는 명령하지 않고 소통한다는 메시지를 던지면서, 소통의 다섯 가지 관점을 제시하여 소통 온도를 높이는 법을 소개한다. 3장은 열정 온도의 장이다. 리더는 무엇보다 성과를 높이는 사람이다. 리더가 비전을 공유하고, 협업을 하고 우선순위를 정해 집중하는 등 열정 온도를 높이는 법을 구체적으로 제시한다. 4장은 일과 삶의 균형을 찾아주는 셀프 리더십으로, 퇴임 이후 급격한 환경 변화로 어려움을 겪은 필자의 경험을 고스란히 보여주면서 변화하지 않으면 도태될 수밖에 없는 환경에서 스스로 변화하는 리더의 모습을 소개한다. 이 장은 객관적으로 자신을 보고, 자존감을 지키고, 자기를 브랜딩하고 삶의 빅 픽처를 그리는 법을 소개한다. 치열한 기업 환경에서 살아남는 법을 강조하기보다, 성찰하면서 일과 삶의 균형을 찾으라고 충고한다. 『리더의 온도 37.5』는 2013년부터 지금까지 50강을 연강하고 있는 삼성SERI Pro ‘팀장의 품격’ 인터넷 강의 내용, 한국코치협회에서 인증을 받은 ‘인터널 코치 양성 과정’의 핵심 내용, 코칭 현장에서 가장 많이 나오는 주제를 중심으로 다루었다. 또한 이 책은 기업의 생산성을 높이는 관점에서 기획되었다. 높은 성과를 만들어 내는 조직은 리더들의 남다른 리더십이 발휘되고 있다. 그들은 콘셉트와 철학과 프로세스가 있다. 또한 효과성과 효율성을 만들어 내려고 부단한 노력을 한다. 이 책에 소개하는 ‘(ROIC)² 회의 프로세스’, ‘RIC 피드백 프로세스’, ‘소통의 기술 5-ING’, ‘높은 성과를 만드는 5-리더십’ 등 많은 팁들은 조직의 생산성을 올리는 데 아주 유용하게 활용될 것이다. 리더뿐만 아니라, 일반인들에게도 더 의미 있고 행복한 삶을 살아가는 힘을 얻게 되는 단초를 제공할 것이다. 3. 현장에서 발굴한 생생한 리더십 기업들은 매년 교육에 어마어마한 투자를 한다. 좀 더 나은 인재를 만들기 위해 교육에 열을 올리지만 늘 제자리걸음이다. “이렇게 해야 한다”, “이걸 더 강화해야 한다”는 이론 교육은 더 이상 실효를 거둘 수 없다. “어떻게 하면 좋을까?”, “어떻게 생각해?”, “뭘 더하면 될 것 같아?” 팀원들이 스스로 해답을 찾게 만드는 코칭 경영이 대세다. 하지만 경험이 부족한 팀원들이 모든 해답을 찾아낼 수는 없는 법. 경영을 아는 리더가 팀원들을 잘 이끌어야 한다. 저자 김상임은 ‘팀원들의 대답을 끌어낼 수 있는 힘, 팀원들을 잘 이끌어 줄 수 있는 힘’, 이 두 가지를 갖추고 있다. 저자는 ‘리더는 명령하는 사람이 아니다’라고 강조한다. 과거에는 리더가 지시하면 팀원이 따르는 방식이 대부분이었다. 하지만 이 책에서는 공감과 소통을 통해 서로의 의견을 합의하고, 공동의 목표를 세워 이루어 나가는 방법을 제시해 준다. 그가 기업에서 근무할 때, 점장들과 팀원들, 아르바이트생, 고객들과 호흡하며 현장에서 깨달은 것이 ‘인간은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존재’라는 것이다. 때문에 리더에게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팀원의 마음을 여는 것이고, 진심을 다해 팀원과 공감 경영을 하는 것이라고 강조한다. 그러면 비로소 팀원들이 마음을 열어 잠자고 있던 무한한 가능성을 이끌어 내어 높은 성과를 올리는 조직으로 성장 발전하게 된다고 한다. 2013년부터 본격적으로 비즈니스 코칭을 하고, 2014년부터 마음공부를 하면서 그의 코칭과 강의 스타일과 색깔에서 큰 변곡점을 마련하게 된다. 마음을 알아차리도 마음을 묻고 마음으로 소통하는 노하우를 장착하게 되면서 더 진심으로 고객 성장을 위해 온 마음을 다하게 되었다고 한다. 이는 기업 코칭에서 매우 왕성한 활동을 하고 반복 구매가 매우 많은 전문 코치로 자리매김하는 데 중요한 요소로 작용했다. 4. 코칭을 리더십에 접목하다 기업에는 작은 규모의 리더도 있고 회사 전체를 움직이는 리더도 있다. 『리더의 온도 37.5』는 규모가 크든 작든 리더라면 누구나 읽고 적용할 수 있는 내용들로 가득하다. 팀원이 서너 명인 팀은 밀도 있게 적용할 수 있고, 여러 부서를 동시에 관장하는 리더들은 큰 눈으로 팀 전체를 바라볼 수 있게 만든다. CJ 빕스를 총괄하면서 전국 매장을 지휘했던 김상임 코치의 산 경험은 규모와 상관없이 어느 기업이든 적용 가능한 내용들이다. 또한 모든 사람은 나를 이끄는 리더다. 나를 어떻게 경영하는가에 따라 내 인생이 달라진다. 이 책을 보면서 스스로에게 제시된 질문을 하며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답을 하다 보면 새로운 길이 보일 것이다. 또한 임원이 되면 자기의 방식이 생겨 새로운 교육을 받기를 꺼려하기 십상이다. 또한 스스로 교육을 하는 사람이지 교육을 받는 사람이 아니라고 여긴다. CJ임원 출신 김상임 코치는 대한민국의 대기업 임원들의 마음을 열고, 그들의 굳은 마음을 녹여 마음 경영을 시도하게 했다. 삼성, SK, 현대 등 대기업 임원들의 마음을 여는 김상임 코치의 특급 비법은 ‘공감’이다. 자신이 임원 시절 경험하고 느낀 점을 코칭을 통해 대기업 임원들과 나누면서 새로운 시너지를 만들어 내고 있다. 저자 김상임은 지난 5년간 수십 개의 국내외 대기업과 공공기관을 코칭해 왔다. 대기업 임원이면 모든 것을 통달했을 것 같지만 결코 그렇지 않다. 권위적이거나 쑥스러워 팀원들과 제대로 교류하지 못한 예, 코칭 기법으로 팀원과 교류한 사례, 자신의 고질적인 문제를 해결한 사례를 보면서 코칭의 중요성, 권위를 내려놓은 연습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 수 있다 이 책은 김상임 코치가 국제인증코치가 되기까지 부단히 노력하고 2,200시간이 넘는 코칭 경험도 녹아 있다. 코칭은 미국에서 유래되어 국내에 전파되었고, 위에서 아래로 내려가는 그간의 경영 기법은 눈높이를 맞춰 함께 얘기하면서 해법을 찾는 경영 기법으로 바뀌었다. 『리더의 온도 37.5』는 유명 코치들의 코치 기법이 많이 소개되어 코칭에 대한 깊은 이해를 할 수 있다.
슬픈 역사 공존의 시작 친칠라
씨밀레북스 / 샤론 린 밴더리프 (지은이), 이수현, 장진영 (옮긴이) / 2018.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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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밀레북스취미,실용샤론 린 밴더리프 (지은이), 이수현, 장진영 (옮긴이)
‘마니아를 위한 Pet Care 시리즈’의 제15권. 『슬픈 역사 공존의 시작 친칠라』는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독자들이 선택한 『The Chinchilla Handbook』(Barron’s Educational Series) 원작의 친칠라 사육전문서다. 저자가 오랜 세월 수의사로서 의료활동을 하고 관련 연구를 진행하며 체득한 사육 노하우와 다양한 사육정보에 대해 재미있고 쉽게 써내려간 작품으로서 친칠라 사육에 대한 모든 것을 접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친칠라 보호자라면 누구나 반드시 습득해야 할 정보를 총망라하고 있으며, 아울러 풍부한 사진과 함께 이해하기 쉽게 소개돼 있어 친칠라에 대해 알고자 하는 모든 애호가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제1장 친칠라의 생물학적 특성 01 친칠라의 정의와 기원 친칠라의 정의|친칠라의 학문적 분류|친칠라의 분류학적 특징|분류에 대한 논란|긴꼬리친칠라와 짧은꼬리친칠라 02 친칠라의 역사와 현황 친칠라의 조상에 대한 뜨거운 논쟁|1700년대 후반, 대량의 털가죽 유럽으로 수출|채프만과 13마리의 친칠라 03 친칠라의 생태 친칠라의 종류|친칠라의 서식지|친칠라의 크기와 수명|친칠라의 외모|친칠라의 번식 04 친칠라의 행동과 습성 뛰어난 사회성|친칠라의 기본적인 행동(공격적인 행동, 놀이 행동, 호기심과 흥미를 나타내는 행동, 공포로 인한 행동, 털을 뽑는 행동, 털을 고르는 행동)|친칠라의 의사소통 방식(신체언어를 이용한 의사소통, 촉각과 후각을 이용한 의사소통, 발성을 이용한 의사소통)|배설습관(대소변훈련)|식분행동 제2장 친칠라 사육의 기초 01 반려동물로서의 친칠라 밝고 유쾌한 성격|뛰어난 사교성|이국적인 매력|어린아이들과의 관계 02 친칠라 기르기 전 고려사항 장기적인 계획 고려하기|친칠라의 성격|보호자의 라이프스타일과 헌신|친칠라의 오랜 수명|친칠라를 기르는 데 발생하는 비용|집안의 다른 반려동물|친칠라를 위한 안전장치|시끄러운 소음|동물 알레르기가 있는 경우(알레르기의 예방)|어린아이에 대한 지도 03 친칠라 선별하기 건강상태의 확인|반응상태의 확인|배설물과 이빨의 확인|분양처 확인하기 04 자신과 맞는 개체 선택하기 성별의 선택|마릿수의 선택|크기(나이)의 선택|털색의 선택|목적에 따른 선택|개체의 선택과 입양(수의사 선택, 이동식 케이지 마련) 제3장 친칠라 사육장의 조성 01 사육장 조성에 필요한 용품 케이지(케이지의 재질, 케이지의 크기, 케이지의 스타일, 케이지의 위치, 케이지 설치 시 주의사항)|바닥재|급수기|피더와 건초렉, 그릇|은신처와 터널|목욕모래|쳇바퀴|장난감 제4장 친칠라의 일반적인 관리 01 사육장 및 사육환경 관리 온도 및 습도|환기와 채광|케이지 청소|다른 반려동물의 존재|안전관리(쥐덫과 쥐약, 화학물질, 전기감전, 세탁기, 다른 반려동물, 현관문, 독성식물, 압사)|탈출한 친칠라의 포획 02 먹이의 급여와 영양관리 먹이의 종류와 영양원(친칠라용 펠릿 사료, 건초, 견과류 씨앗 그리고 곡물, 간식, 채소, 수분공급, 영양보충제, 미네랄 소금블럭과 미네랄 스톤, 해로운 음식)|식단의 선택과 준비|먹이급여량|먹이급여 시 주의사항|먹이와 친칠라의 건강 03 핸들링, 길들이기와 훈련 핸들링|길들이기와 훈련(안는 것에 익숙해지게 하는 법, 팔 위로 올라오게 하는 법)|그루밍|합사(소개) 제5장 친칠라의 건강과 질병 01 질병의 징후와 예방 친칠라의 건강이상 징후|친칠라의 건강진단|건강상태가 안 좋은 경우|아픈 친칠라 간호하기|친칠라의 질병과 예방 02 친칠라의 질병과 그 대책 소화기관과 관련된 문제(고창증-Bloat, 鼓脹症, 질식, 변비, 설사, 모구증, 위궤양, 위장염, 장염전과 장폐색, 직장탈출증)|박테리아, 기생충, 원생동물 감염(세균성 위장염)|치아와 관련된 문제(부정교합, 슬러벌-Slobber, 이빨 부러짐, 잇몸감염과 치아상실)|귀와 관련된 문제(외상 및 감염, 누런 귀)|눈과 관련된 문제(결막염, 백내장 및 각막궤양)|피부 및 털과 관련된 문제(백선-Ringworm, 털 물어뜯기-Fur chewing, 털 빠짐-Fur slip, 솜털증후군-Cotton fur syndrome, 지방산 결핍, 판토텐산 결핍)|호흡기와 관련된 문제|물린 상처|탈수증|열사병|골절|제위위염|신경학적 문제(림프구성맥락수막염, 발작) 03 기타 알아둬야 할 것 인수공통질병(동물매개감염질병)|수술치료가 필요한 경우|중성화수술(불임수술)|나이 든 친칠라의 관리|안락사에 대한 고민 제6장 친칠라의 번식 01 번식 전 알아야 할 것 친칠라 번식의 목적|친칠라의 암수구별|친칠라의 임신기간|번식의 특성(암컷의 특성, 수컷의 특성)|번식방법과 합사(페어 메이팅, 브리딩 런, 콜로니 케이징) 02 번식의 주기 사춘기|배란|발정|구애행동과 짝짓기|착상|임신|출산 03 새끼돌보기 새끼의 양육(수유, 이유)|성장과 생존|각인과 길들이기|새끼의 암수구별|새끼친칠라 돌보기(핸드 피딩, 새끼의 분양) 04 번식과 관련한 문제 난산|태아흡수|태아 미라화|유방염|자궁염과 자궁축농증|자궁무력증|출혈|저칼슘혈증|무유증|헤어링 제7장 친칠라의 다양한 모색 01 여러 가지 모색 스탠더드 그레이|화이트|블랙 벨벳|에보니|사파이어|바이올렛|베이지|모자이크|미셀러니|모색 유전에 관한 유전학 02 친칠라 쇼(Show) 목적에 맞는 친칠라 구하기|친칠라의 이동|심사|친칠라 마법은 계속된다‘마니아를 위한 Pet Care 시리즈’의 제15탄인 『슬픈 역사 공존의 시작 친칠라』는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독자들이 선택한 『The Chinchilla Handbook』(Barron’s Educational Series) 원작의 친칠라 사육전문서다. 저자가 오랜 세월 수의사로서 의료활동을 하고 관련 연구를 진행하며 체득한 사육 노하우와 다양한 사육정보에 대해 재미있고 쉽게 써내려간 작품으로서 친칠라 사육에 대한 모든 것을 접할 수 있을 것이다. 『슬픈 역사 공존의 시작 친칠라』는 친칠라 보호자라면 누구나 반드시 습득해야 할 정보를 총망라하고 있으며, 아울러 풍부한 사진과 함께 이해하기 쉽게 소개돼 있어 친칠라에 대해 알고자 하는 모든 애호가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친칠라는 사랑스럽고 귀여운 외모, 부드러운 털, 유쾌한 성격을 지니고 있어 깨끗하고 이국적인 반려동물을 기르고 싶어 하는 애호가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동물이다. 그러나 친칠라에 대한 정보가 체계적으로 정리된 것이 없고, 잘못된 정보도 산재해 있기 때문에 적절한 관리를 위해서는 철저한 사전준비를 거친 후에 사육을 시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친칠라를 오랫동안 건강하게 길러 친칠라만의 아름다움을 만끽하기 위해서는 개체가 지닌 특성과 습성을 사전에 잘 알아야 할 것이며, 서식환경과 생태를 이해하고 바른 지식을 습득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이처럼 사전지식을 습득하는 것이 매우 중요함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제대로 된 정보를 제공하는 사육서가 없었기 때문에 초보보호자는 물론이고 기존보호자 또한 정확하고 올바른 정보를 접한다는 것이 쉽지만은 않았다. ‘마니아 시리즈’ 제15탄 『슬픈 역사 공존의 시작 친칠라』는 수의사로 오랜 기간 의료활동을 해온 저자의 풍부한 경험과 연구를 바탕으로 축적한 실질적인 사육 노하우와 친칠라 보호자들이 궁금해 하는 전문정보를 구체적이고 체계적으로 정리한 국내 최초의 친칠라 사육전문서로서, 마니아뿐만 아니라 이제 막 친칠라를 입양한 초보보호자 및 전문브리더에게도 매우 유용한 자료가 될 것이다.
산사 명작
불광출판사 / 노재학 (지은이) / 2022.12.05
30,000원 ⟶ 27,000원(10% off)

불광출판사소설,일반노재학 (지은이)
누가 봐도, 어찌 보아도 ‘명작’인 것들이 있다. 지금 당장 벌떡 일어난다 해도 완벽한 신체 비율을 자랑할 것 같은 석굴암 부처님이나, 옅은 표정 속에서도 깊은 사유를 뿜어내고 있는 금동미륵반가사유상 같은 것들이다. 이런 작품들은 대개 ‘국보’라는 이름을 달고 있다. 하지만 국보가 아니라도 혹은 보물이 아니라도 오래된 절집에는 명작이 지천이다. 물론 오래 보아야 하는 수고와 속내를 읽어낼 줄 아는 혜안이 있어야 한다. 이런 작품들은 대개 켜켜이 쌓아 놓은 이야기가 있고, 또 재기 넘치는 발상으로 무릎을 치게 하는 ‘한방’이 있으며, 때론 깊은 염원과 신앙으로 손을 모으게 하는 거룩함이 있다.머리말 Ⅰ 극락으로 가는 배, 반야용선 1. 아미타불, 배를 끌고 오시다 안성 청룡사 대웅전 <반야용선도> 2. 거인, 하늘로 왕생자를 들어올리다 청도 대적사 극락전 3. 아미타불이 설법하는 연지회상(蓮池會上) 구미 도리사 극락전 4. 극락정토에 누가 누가 모였나 파주 보광사 대웅보전 연화화생 벽화 Ⅱ 꽃살문에서 닫집까지 고귀한 장엄 5. 우주 속의 우주, 적멸의 집 부산 범어사 대웅전 닫집 6. 불단에 새긴 부처님의 전생 이야기 경산 환성사 대웅전 불단 7. 나무로 만든 후불탱 예천 용문사 대장전 목각탱 8. 법을 담은 회전 책장, 윤장대 예천 용문사 대장전 윤장대 9. 공존의 합창 울려 퍼지는 생명의 그물망 영주 성혈사 나한전 꽃살문 Ⅲ 수행에서 깨침까지 10. 국사전, 함께 진리의 법비에 젖게 함이라 순천 송광사 국사전과 16국사 진영 11. 인간적인, 너무나 인간적인 영천 거조사 영산전 오백나한상 12. 불지종가(佛之宗家)의 정점, 금강계단 양산 통도사 금강계단 Ⅳ 천강에 비친 달 하늘에 박힌 별 13. 불보살, 바위에 나투시다 경주 굴불사지 사면석불 14. 한 칸의 작은 집에 펼친 삼천대천세계 창녕 관룡사 약사전53 불 벽화 15. 물고기 바구니 들고 저잣거리에 오신 관세음보살 양산 신흥사 대광전 <관음삼존도> 16. 석가모니 부처님은 이 자리에 앉으소서 양산 통도사 영산전 <견보탑품도> 17. 하나의 화폭에 담은 불국 만다라 안성 칠장사 <오불회괘불탱> 18. 하늘의 별, 칠성신앙으로 빛나다 안동 봉정사 지조암 칠성전 벽화 19. 우주법계에 충만한 화엄의 빛 봉화 축서사 보광전 비로자나불 Ⅴ 뜰 앞의 잣나무 20. 봄의 직지, 그 절집의 고매(古梅) 선암·사통도사·화엄사·백양사의 고매 21. 나무 그대로 처마 기둥으로 옮겨 심다 구례 화엄사 구층암 모과나무 기둥 22. 가을의 전설, 은행나무 천왕목 영국·사용문사·보석사·적천사 은행나무 23. 소나무, 절집에서 막걸리 공양을 받다 청도 운문사 처진 소나무누가 봐도, 어찌 보아도 ‘명작’인 것들이 있다. 지금 당장 벌떡 일어난다 해도 완벽한 신체 비율을 자랑할 것 같은 석굴암 부처님이나, 옅은 표정 속에서도 깊은 사유를 뿜어내고 있는 금동미륵반가사유상 같은 것들이다. 이런 작품들은 대개 ‘국보’라는 이름을 달고 있다. 하지만 국보가 아니라도 혹은 보물이 아니라도 오래된 절집에는 명작이 지천이다. 물론 오래 보아야 하는 수고와 속내를 읽어낼 줄 아는 혜안이 있어야 한다. 이런 작품들은 대개 켜켜이 쌓아 놓은 이야기가 있고, 또 재기 넘치는 발상으로 무릎을 치게 하는 ‘한방’이 있으며, 때론 깊은 염원과 신앙으로 손을 모으게 하는 거룩함이 있다. 바우덕이, 극락 가는 반야용선을 탔네 안성 청룡사 대웅전 <반야용선도>는 그 자체로도 잘 그린 그림 소리를 듣긴 하지만 이 그림을 더욱 빛나게 하는 특별함이 숨어 있다. 아미타불이 왕생자들과 함께 극락으로 갈 때 타는 배가 있는데, 바로 반야용선이다. 극락으로 향하는 탑승자 면면은 승속은 물론 남녀, 계층의 구분이 없다. 그래서 탑승자 묘사에는 대개 시대를 반영하기 마련이다. 안성 청룡사의 <반야용선도>에는 특이하게 남사당패가 타고 있다. 조선 후기 스님이 써준 부적을 팔아 사찰 불사에 보태던 이들이었던 남사당패의 근거지 중 한 곳이 바로 안성 청룡사였기 때문이다. 남자 셋, 여자 셋으로 구성된 그림 속 남사당패 중에는 소고(小鼓)와 요령 같은 악기를 들고 있는 모습도 보인다. 그런데 이들 남사당패가 모여 있는 뱃머리 선두 부분에 갖은 치장을 한 여성의 모습이 보인다. <반야용선도> 형식을 아는 사람이라면 고개를 갸우뚱하게 할 대목이다. 대개의 그 자리는 부처님이나 보살의 자리였기 때문이다. 여성은 긴 나무 막대기를 들고 있는데 그 막대기 끝은 십자 모양으로 농경 사회의 의례용구인 ‘살포’ 이미지를 떠올린다. 평범한 사람은 아니고 바로 ‘대장’이라는 의미다. 저자는 이 여성을 남사당 역사에서 유일무이한 여성 꼭두쇠로 알려진 바우덕이로 추정한다. 안성 청룡사에서 스님들 손에 의해 키워져 남사당패 꼭두쇠가 된 바우덕이가 남사당패의 선두에 선 것이다. 물론 ‘추정’이긴 하지만 앞뒤를 이해하면 충분히 가능한 이야기다. 이런 이야기가 보태지면서 안성 청룡사 <반야용선도>는 ‘잘 그린 그림’에서 ‘뜻 깊은 그림’이 되었고 시절이 지나며 가히 명작이라 부를 수 있는 반열에 올랐다. 힘센 아라한, 발우에 왕생자 담아 극락으로 치켜올리다 안성 청룡사 <반야용선도>가 역사와 이야기로 탄생한 명작이라면 기발한 발상으로 탄생한 명작도 있다. 청도 대적사 극락전 벽화는 세상 어디에도 없는 특이한 발상의 그림이 있다. 힘센 장사 품세의 사람이 발우에 사람을 담아 하늘 높이 치켜들었다. 뭔가 대담하고 극적인 장면 같지만 그냥 봐서는 이해할 수 없다. 감상 요령은 시야를 벽면 전체로 확장하는 거다. 그림 위쪽에는 천의를 드리운 비천이 있고, 대들보엔 길상화를 입혔다. 그래도 잘 이해가 안 가면 좌측을 보면 된다. 인로왕보살과 지장보살이 자리잡고 있다. 극락으로 인도하는 두 보살이다. 극락이 위에 있고 옆에서 인로왕보살과 지장보살이 인도한다. 힘센 장사가 발우에 담아 치켜 올린 건 바로 그들을 극락으로 보내기 위해서라는 말이다. 대개 극락으로 가는 방법은 연화화생, 즉 연꽃에서 피어나 극락에 환생하거나 아니면 <반야용선도>에서 보듯이 아미타불이 이끄는 반야용선을 타고 간다. 이렇게 단숨에 치켜올려 극락에 보내는 그림은 국내는 물론 세계 어디에도 없다. 물론 아예 근거 없는 ‘소설’만은 아니다. 힘센 장사의 실체는 16아라한 중 ‘빈 발우’가 지물인 제2 아라한 가락가벌차다. 화공은 가락가벌차를 통해 남녀를 태워 극락으로 보내는 ‘파격’을 선택했다. 마침내 규칙을 벗어나 명작으로 탄생한 것이다. 나무 한 그루도 명작이 되었네 이 책에는 이렇게 역사 이야기를 담아서, 재기발랄함을 담아서 탄생한 작품들을 ‘명작’으로 제시하고 있다. ‘부산 범어사 대웅전 닫집’, ‘예천 용문사 대장전 윤장대’, ‘영주 성혈사 나한전 꽃살문’처럼 비교적 익숙한 작품들도 있다. 안동 봉정사 지조암 칠성전 벽화나 양산 신흥사 대광전의 어람관음 등은 거개의 사람들에게는 좀 낯설기도 하다. 하지만 조금 오래 보는 수고와 깊이 들여다 볼 수 있는 혜안이 있다면 석굴암이나 금동미륵반가사유상 못지않은 ‘명작’임을 알아낼 수 있다. 하늘의 별이 ‘여래’가 된 사연이나 관세음보살이 고기가 든 바구니를 들고 시장에 가는 벽화 등은 발상 자체만으로도 ‘명작’으로 읽혀야 하리라. 하지만 저자는 여기에서 한발 더 나간다. 역사나 재가발랄함에 더해 ‘자연’까지 담아 ‘명작’으로 제시한다. 구례 화엄사의 구층암 요사채의 기둥은 모과나무다. 휘어진 소나무 같은 걸 기둥으로 쓴 경우는 있지만 곧게, 크게 자라지 않는 모과나무를 기둥으로 썼다는 얘기는 금시초문이다. 자연 속 절집에 또 하나의 자연이 들어온 셈이다. 저자는 이 모과나무를 두고 ‘자연주의 미학이 절정에 이르렀다’고 평가한다. 다른 나무도 한 그루 절집에 들어왔다. 같은 소나무지만 특별한 대접을 받는 소나무, 바로 운문사 처진 소나무다. 처진 소나무가 흔하진 않지만 그걸 ‘명작’으로 만든 건 ‘사람’이다. 절집 한가운데 자리잡은 운문사의 처진 소나무는 일 년에 열두 말씩 스님들에게 막걸리 공양을 받는다. 벌써 40년이나 된 이야기다. 거기에 역사가 담긴 것은 물론 사람까지 담아 있으니 그야 말로 명작의 탄생이다. 20년 우리 것을 담아온 사진작가 노재학이 선택한 명작 23선 저자 노재학은 20여 년 넘게 전통문양과 향교, 사찰 등 우리 것을 렌즈에 담는 사진작가다. 스스로 1년에 300일은 ‘바깥에서 산다’고 할 정도다. 그가 수많은 사찰을 답사하고 그 풍경을 렌즈에 담으면서 ‘명작’이라고 생각한 스물세 곳을 글로 풀어냈다. 그 글 속에는 아름다움에 대한 감탄만이 아니라 우리 역사의 기쁨과 슬픔, 불교의 이상과 신도들의 염원이 고스란히 담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