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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주간의 기적 여자 운동 편
위즈덤하우스 / 조명기 (지은이) / 2023.06.07
23,000원 ⟶ 20,700원(10% off)

위즈덤하우스취미,실용조명기 (지은이)
수많은 연예인들의 몸을 명품 바디로 새롭게 디자인하는 스타 트레이너, 조명기의 ‘8주간의 기적’ 운동법을 담은 두 번째 책. 2017년에 출간한 첫 번째 책 『8주간의 기적 근육의 부활』이 남자 근육에 맞춘 운동법이었다면 이번 『8주간의 기적 여자 운동 편』은 평생 살 빼기에 진심인 여자들, 운동에 미친 일명 '쇠질하는 여자'들을 위한 운동법이다. 체지방은 덜어내고 슬림하면서도 탄탄한 근육을 입혀주는 '하루 최소 30분, 8주 요일별 운동법&식단'을 담았다. 연예인 수강생들이 SNS에 ‘운동 전&후 사진’을 올리기 시작한 이후부터 '연예인 운동법'으로 확산되었던 '8주간의 기적' 프로그램은 2023년 1월 <더 글로리> 정성일 배우의 슈트핏을 만든 운동법으로 더 널리 알려지며 대중의 뜨거운 관심을 받게 되었다. 정성일 배우가 인스타그램과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8주간의 기적'을 언급한 이후, 조명기 저자에게 “여자들은 8주간의 기적 운동을 할 수 없나요?”라는 문의가 쏟아졌고, 저자는 그들의 고민을 해결해주고자 이번 두 번째 책을 집필하게 되었다.프롤로그 : 날씬하면서도 근육이 탄탄한 몸매, 8주 안에 완성합니다 PART 1. 8주간의 기적 비포&애프터 8주간의 기적, 무엇이 다른가? 8주간의 기적을 체험한 연예인들의 간증 - 유튜버 ‘엔조이커플’ 임라라 성공기 - 개그우먼 맹승지 성공기 - 개그우먼 김영희 성공기 - 개그우먼 박슬기 성공기 - 개그맨 김재우 성공기 - 개그맨 곽범 성공기 쫄쫄 굶지 않아도 살이 빠지는 특별한 식단법 8주 동안 무엇을 어떻게 먹을까? 운동 효과를 극대화하는 식단 Q&A PART 2. 맨몸 스트레칭 & 준비 운동 목 스트레칭 팔+어깨 스트레칭 등+허리 스트레칭 하체 스트레칭 1 하체 스트레칭 2 하체 스트레칭 3 벤치 버피테스트 1단계 벤치 버피테스트 2단계 벤치 버피테스트 3단계 사이드 밴드 엘보우 플랭크 사이드 엘보우 플랭크 크런치 벤치 니 업 마운틴 클라이밍 레그 레이즈 브이 업 얼터네이트 니 업 시저스 킥 PART 3. 8주간의 기적 요일별 운동법 1주 차 운동법 안내 - 월요일 / 화요일 / 수요일 / 목요일 / 금요일 2주 차 운동법 안내 - 월요일 / 화요일 / 수요일 / 목요일 / 금요일 3주 차 운동법 안내 - 월요일 / 화요일 / 수요일 / 목요일 / 금요일 4주 차 운동법 안내 - 월요일 / 화요일 / 수요일 / 목요일 / 금요일 5주 차 운동법 안내 - 월요일 / 화요일 / 수요일 / 목요일 / 금요일 6주 차 운동법 안내 - 월요일 / 화요일 / 수요일 / 목요일 / 금요일 7주 차 운동법 안내 - 월요일 / 화요일 / 수요일 / 목요일 / 금요일 8주 차 운동법 안내 - 월요일 / 화요일 / 수요일 / 목요일 / 금요일“비싼 PT 다 필요 없다! 이 책 한 권이 곧 PT다!” 엔조이커플 임라라, 개그맨 박미선, 박나래, 김영희, 이수지, 김재우, 김경욱 등 저질체력, 고도비만 연예인의 간증이 쏟아지는 화제의 운동법 스타 트레이너 조명기의 '8주간의 기적' 프로그램 이번에는 여자들을 위한 트레이닝이다! 수많은 연예인들의 몸을 명품 바디로 새롭게 디자인하는 스타 트레이너, 조명기의 ‘8주간의 기적’ 운동법을 담은 두 번째 책. 2017년에 출간한 첫 번째 책 『8주간의 기적 근육의 부활』이 남자 근육에 맞춘 운동법이었다면 이번 『8주간의 기적 여자 운동 편』은 평생 살 빼기에 진심인 여자들, 운동에 미친 일명 '쇠질하는 여자'들을 위한 운동법이다. 체지방은 덜어내고 슬림하면서도 탄탄한 근육을 입혀주는 '하루 최소 30분, 8주 요일별 운동법&식단'을 담았다. 연예인 수강생들이 SNS에 ‘운동 전&후 사진’을 올리기 시작한 이후부터 '연예인 운동법'으로 확산되었던 '8주간의 기적' 프로그램은 2023년 1월 <더 글로리> 정성일 배우의 슈트핏을 만든 운동법으로 더 널리 알려지며 대중의 뜨거운 관심을 받게 되었다. 정성일 배우가 인스타그램과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8주간의 기적'을 언급한 이후, 조명기 저자에게 “여자들은 8주간의 기적 운동을 할 수 없나요?”라는 문의가 쏟아졌고, 저자는 그들의 고민을 해결해주고자 이번 두 번째 책을 집필하게 되었다. 두 번 다시 살찌지 않는 몸으로 만들어주는 하루 30분 기적의 운동 프로그램 ★ 날씬하면서도 근육이 탄탄한 워너비 몸매를 위하여 ★ ★ 다이어트&볼륨감을 동시에 잡는 8주간의 기적 ★ 예전에는 여자 다이어터들이 마른 몸, 누군가에게 보호받을 수 있는 여리여리한 몸을 선호했지만, 이제는 완전히 여성의 몸에 대한 생각이 바뀌었다. 음료수 뚜껑 하나 열지 못할 정도로 약한 근력, 근육량이 현저히 떨어지는 몸보다는 날씬하면서도 슬림한 근육이 탄탄하게 잡힌 몸, 운동으로 다져진 힙업과 뒤태를 선호하는 여자들이 많아졌다. 조명기 트레이너는 오랜 시간 '8주간의 기적' 프로그램으로 수많은 수강생들을 코치해오면서, 체지방은 쭉쭉 빠지고 근육량과 볼륨감은 쑥쑥 올릴 수 있는 모든 비결을 이번 두 번째 책 '여자 운동 편'에 총망라했다. 이번 신간은 운동 초보 여자 다이어터들부터 운동 고수 쇠질하는 여자들까지 각자 몸에 맞추어 쉽게 따라하고 변주할 수 있는 하루 30분, 40일간의 맨몸&소도구 요일별 운동 루틴을 수록했다. 1주 차 월요일부터 8주 차 금요일까지 한 페이지씩 넘겨가며 각각의 운동을 따라하면 되기 때문에 이 책 한 권만 있으면 비싼 PT를 받을 필요가 전혀 없다. 맨몸 운동, 작은 덤벨과 밴드 운동으로만 구성하여 거창한 머신이 필요 없으므로 집에서 운동하는 홈트족들에게도 유용하다는 점이 이 책의 강점이다. 단순히 운동 동작만 나열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각 운동 동작마다 지켜야 할 운동 팁, 다양한 각도에서 바라본 자세 사진을 수록하여 독자 입장에서 더욱 알차고 실용적인 셀프PT책이 될 것이다. 또한 공복은 짧고 포만감은 늘려주는 '8주간의 기적'만의 특별한 식단법과 식단 Q&A 등 여성 다이어터들에게 유용한 지식을 수록했다. 급하게 찐 살을 빠르게 빼고 싶다면, 마르고 허약한 몸보다 탄탄한 몸매를 갖고 싶다면, 비싼 PT나 헬스장에 돈을 쓰기 부담스럽다면! 주저하지 말고 『8주간의 기적 여자 운동 편』을 선택하라! 이 책만 믿고 따른다면 당신은 이제 더 이상 쉽게 살찌지 않는 몸을 갖게 될 것이다. “살은 빼고 싶은데 몸의 탄력이나 볼륨감이 없어지는 건 싫어요.”“엉덩이가 너무 없어서 고민이에요. 옷 입었을 때 뒤태가 좋았으면 좋겠어요.”두 번째 책, 『8주간의 기적 여자 운동 편』은 여성 독자들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하여 ‘군살 없이 날씬하면서도 볼륨감 있는 탄탄한 몸매’를 완성하는 40일 요일별 운동법과 식단을 담은 책이다. 운동에 있어서 성별을 따로 구분하진 않지만, 완전히 여성 다이어터들의 고민과 니즈에 집중하여 연구한 책이므로 특별히 제목에 ‘여자 운동 편’을 붙였다. 예를 들어 똑같은 하체 운동이어도, 옷의 뒤태를 중요하게 여기는 여성 독자들의 니즈에 맞추어 힙 운동과 허벅지 후면 뒤쪽 운동을 더 강화시키는 식으로 집필했다.- _'프롤로그' 중에서 ‘8주간의 기적’은 다시는 살찌지 않는 몸을 만들어주는 운동&식습관 프로그램이다. 첫 번째 차별점은 하루 최소 30분씩, 주말을 제외한 총 40일 데일리 운동 루틴’이라는 것. 비싼 PT를 받을 필요 없이 헬스장이나 집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맨몸&소도구 운동으로 구성했다. 8주 만에 운동을 끝내는 것이 아니라 8주 동안 반복적인 운동 동작들을 몸에 익히는 것이 중요하다. 두 번째 차별점은 ‘무조건 굶거나 칼로리를 제한하지 않는 식단’이라는 것. 단백질과 채소, 수분 위주의 식단으로 자주 챙겨 먹으며 폭식과 요요 현상을 없애주는 식습관을 길러준다. 무척 평범해 보이지만 이 루틴만 매일매일, 40일 실천하는 것만으로도 불필요한 체지방과 붓기는 완벽하게 사라진다.- _'8주간의 기적 무엇이 다른가?' 중에서
요즘 언니들의 갱년기
일일호일 / 김도희, 유혜미, 임지인 (지은이) / 2021.10.22
15,000원 ⟶ 13,500원(10% off)

일일호일소설,일반김도희, 유혜미, 임지인 (지은이)
요즘 언니들의 눈으로 여성의 삶의 변곡점인 갱년기를 새롭게 정의하고,몸과 마음의 변화와 그에 대한 솔루션, 갱년기를 통해 바라본 우리 사회에 대한 통찰을 한 권에 담은 책. 갱년기를 겪는 당사자가 주체가 되어 갱년기로 인한 달라진 일상을이야기하고,이 변화의 시기를 개인적,사회적으로 어떻게 건강하게 만들어 갈 것인가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한다. 저자들은 이제 막 갱년기에 진입한 70년대생 여성들이다. 한때 X세대라 불리우며 우리 사회에 처음으로 '나는 나'라며 개인주의의 가치를 제시한 세대답게, '중년 여성의 쇠락', '느닷없는 분노와 짜증'으로 대표되는 갱년기의 부정적인 사회적 라벨링을 거부하고 변화하는 시대와 개인의 다양한 서사를 담아 갱년기를 새롭게 정의하는 열 번의 수다를 진행한다.프롤로그 - 6 첫 번째 수다 나는 지금 갱년기일까? 나의 갱년기 신호탄은 땀과 열감, 안면 홍조, 그리고 잦은 감기- 18 이것도 갱년기 증상? 불면증이 생기거나 VS 겨울잠을 자거나- 22 누군가에겐 가벼운 증상으로, 누군가에겐 심각한 질환으로- 26 친구와 선배들은 언제 ‘내가 갱년기구나’ 생각할까? 같은 듯 다른 갱년기의 시작- 29 지금 내 몸의 변화, 모두 기승전 갱년기? - 34 더 나은 갱년기를 위한 첫 시작, 몸의 변화와 솔직하게 마주하기 - 39 나에게 관대해지기 그리고 꼭 필요한 주변의 이해 - 42 더 많은 분과 함께 한 갱년기 수다 - 46 두 번째 수다 갱년기와 함께 달라진 나의 일상 나의 갱년기 일상 스케치, 소소하지만 큰 변화들 - 50 가장 큰 변화는 역시 식생활, 좋아지기보다 유지하기 - 54 건강보조식품들, 먹고는 있지만 과연 적절한 선택일까? - 58 또 다른 변화, 나의 옷장 속 그리고 사라진 기억 찾기 - 64 몸의 변화로 삶의 태도가 변하는 시간 - 68 세 번째 수다 갱년기 정보와 자가진단, 어렵고 아쉬워 갱년기에 대해 궁금할 때, 첫 시작은? - 74 좀 더 정확히 알고 싶어, 지금 나의 갱년기는 어디쯤 와 있는지 - 77 쿠퍼만 지수로 확인해 보면 이미 나는 갱년기 중증? - 83 다양한 자가진단법, 과연 얼마나 유용할까? -86 갱년기 여성에게 필요한 전문 케어, 산부인과가 답일까? 우리가 원하는 케어는? - 91 더 많은 분과 함께 한 갱년기 수다 - 100 70년생 선희 언니 갱년기 인터뷰 - 102 네 번째 수다 ‘갱년기’, 이 단어에 대해 생각해 본 적 있나요? ‘갱년기’하면 떠오르는 첫 단어와 이미지, 왜 부정적 느낌이 강할까요? - 114 여성성 관점에 머물러 있는 ‘갱년기’의 해석 - 122 우리 시대에 맞는 새로운 해석이 필요해 - 127 더 많은 분과 함께 한 갱년기 수다 - 137 다섯 번째 수다 폐경 VS 완경, 그 차이를 아시나요? 머리로는완경, 입으로는 폐경 - 142 폐경, 우리에겐 아직 여성성의 상실? - 145 삶의 질과 연결된 생리, 생리의 의미는 무엇일까? - 149 완경 파티가 보여주는 사회적 시선의 성장 - 157 더 많은 분과 함께 한 갱년기 수다 - 164 여섯 번째 수다 여성호르몬, 얼마나 알고 계시나요? 얼마나 알고 있니? ‘여성호르몬’ - 168 여성호르몬이 줄어든 ‘몸’, 새로운 질서에 적응하는 ‘나’ - 171 줄어드는 호르몬, 꼭 인위적 호르몬 요법만이 답일까? - 176 내 몸을 공부하고 이해하는 기회-갱.년.기 - 183 호르몬 감소로 나타나는 시그널, 건강한 삶을 위한 방향키로 - 190 일곱 번째 수다 몸의 갱년기보다 더 두려운 정신적 갱년기 예측할 수 없는 두려운 영역, 나의 정신적 갱년기 - 198 갱년기의 연관 검색어 ‘갱년기 우울증’, 자신의 내면과의 갈등 - 201 정신적 갱년기의 다른 말 ‘억울함’, 그리고 ‘자존감’ - 207 나는 언제 행복한가? 나에게 향하는 무게 중심, 자아 찾기 - 214 여덟 번째 수다 사춘기성장통 VS 갱년기 성장통 사춘기와 갱년기는 닮았다? - 228 ‘성장통’의 사회적 시선, ‘지랄맞음’ - 235 중년이라는 이름, 좌충우돌 과도기 - 241 관계로부터의 독립, 단단한 ‘나’로 만들어지는 시간 - 244 70년생 선희 언니 갱년기 인터뷰 - 254 아홉 번째 수다 들어 보셨나요? 아직은 생소한 남성 갱년기 아직은 무관심과 회피의 영역, 남성 갱년기 - 264 같은 듯 다른 듯 남성 갱년기 특징 - 268 갱년기 남성의 정신적 변화는? - 273 자신에게 향하는 갱년기 여성, 가족과 사회적 책임감에 묶인 갱년기 남성 277 갱년기는 인간이 공통으로 겪는 호르몬 변화의 시기 - 281 서로의 이해와 솔직한 대화가 필요해 - 285 더 많은 분과 함께 한 갱년기 수다 - 290 열 번째 수다 갱년기, 사회적 시선으로 들여다보기 갱년기가 사회에 보내는 새로운 신호 - 296 더 빨라지고 더 광범위해진 요즘 갱년기 - 298 개인을 넘어선 세대의 건강 문제, 사회적 차원의 관심이 필요해 - 305 갱년기가 일으키는 사회적 관계의 파장 - 309 사회적 차원의 관심과 교육이 필요한 갱년기 - 315 도희의 60대 요가 선생님이 들려주는 갱년기 TIPS - 321 에필로그 - 324"짜증 잘 내는 아줌마라고요?" 요즘 언니들의 요즘 갱년기…갱년기의 부정적 라벨링을 거부하다 『요즘 언니들의 갱년기』출간 - 갱년기에 진입한 70년대 생 여성 마케터들의 내밀한 갱년기 수다 - 2019년 기준 우리나라 여성의 기대 수명은 86.3세 이며, 평균 폐경 연령은 49.9세 다.여성 인생의 3분의 1이상을 폐경 상태로 보내게되는 셈이다. 더욱이 고령인구가 늘면서 폐경 여성도 덩달아 증가하고 있다. 대한폐경학회는 여성의 평균 수명이 90세에 육박하는 2030년에는 한국여성의 43%가 폐경 상태일 것으로전망했다 . '갱년기'는 이러한 폐경 전후의 시기를 지칭하는 단어로'바뀌다','새로워지다'는 뜻의갱(更)이라는 한자어가 의미하듯,달라진 몸과 마음으로 중년 이후의 삶을 준비하는 중요한 전환점의 의미를 가진다.하지만 대부분의 중년 여성들은 이 중요한 시기를 무방비로 맞이하거나 당혹감과 불편함 속에서 보내는 경우가 많다.갱년기를 겪는 당사자가 주축이 되어 갱년기를 이야기하고 신뢰할 만한 정보를 공유할 기회가 부족했기 때문이다. 『요즘 언니들의 갱년기』(김도희, 유혜미,임지인,일일호일,332쪽,15,000원)는 요즘 언니들의 눈으로 여성의 삶의 변곡점인 갱년기를 새롭게 정의하고,몸과 마음의 변화와 그에 대한 솔루션, 갱년기를 통해 바라본 우리 사회에 대한 통찰을 한 권에 담은 책이다.지금까지 갱년기의 신체적 변화를 다루거나 갱년기로 인한 갈등을 다룬 책들은 많았지만,갱년기를 겪는 당사자가 주체가 되어 갱년기로 인한 달라진 일상을이야기하고,이 변화의 시기를 개인적,사회적으로 어떻게 건강하게 만들어 갈 것인가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한 책은 없었다. 이 책의 저자들은 이제 막 갱년기에 진입한 70년대생 여성들이다.한때 X세대라 불리우며 우리 사회에 처음으로 '나는 나'라며 개인주의의 가치를 제시한 세대답게, '중년 여성의 쇠락', '느닷없는 분노와 짜증'으로 대표되는 갱년기의 부정적인 사회적 라벨링을 거부하고 변화하는 시대와 개인의 다양한 서사를 담아 갱년기를 새롭게정의하는 열 번의 수다를 진행한다. 저자들은 친구이면서 광고 회사 출신(기획/마케터)라는 공통점이 있다.시대흐름에 민감한 마케터의 통찰로 요즘 언니들의 요즘 갱년기를 다양한 관점에서 분석하고 해석해 낸다. 저자들은 갱년기 증상,자가검진,여성호르몬 등 넘쳐나는 갱년기 정보에 대한 냉철한 검증부터 부정적이고 제한적인 우리사회의 갱년기 해석에 대한 문제제기,갱년기가 가지는 세대적,사회적 의미 읽기 등 개인의 경험을 넘어서 새로운 담론을 만들어간다. '당연한 불편함은 없다.'며 '우리가 새롭게 바꾸어 보자'며 독려하는 저자들의 여정을 함께 하다 보면, 불편한 통과의례로만 여겨졌던 갱년기를 개인적으로도 사회적으로도 좀 더 건강하게 영위할 수 있는 지혜를 얻을 수 있다. 오랜 친구 사이인 저자들의 내밀한 수다를 통해 요즘 시대의 갱년기를 생생하게 엿볼 수 있다는 것도『요즘 언니들의 갱년기』의 묘미다.저자들은 기혼과 미혼 여성,직장인과 프리랜서, 양육자와 비양육자라는 각자의 자리에서 갱년기로 달라진 일상을 솔직히 고백한다.특히 갱년기로 인한 갑작스러운 신체적 변화에 대한 에피소드와 이에 대한 구체적인 대응방법은 경험자만이 공유할 수 있는 유용한 정보다. 1년 여의 갱년기 탐구 생활을 마친 저자들은 갱년기를 '몸과 마음이 나에게 말을 걸어오는 때', '잘 나이 들기 위한 중간 점검 시간', '자신을 보듬는 재생의 시간'이라 정의 한다.불편하고 불안했던 갱년기가 어떻게 준비하고 만들어 가느냐에 따라 삶의 선물 같은 시간으로 바뀔 수 있다는 의미다. 갱년기에 진입한 70년대생 세명의 진정성 있는 갱년기 탐구 수다를 담은 이 책은 갱년기를 진입하는 사람에게는 든든한 동반자가, 갱년기를 준비하는 다음 세대에는 다정한 안내자가 될 것이다
철학과 상담학의 학제 간 만남
이바구 / 신문궤 (지은이) / 2021.10.29
31,000

이바구소설,일반신문궤 (지은이)
『철학과 상담학의 학제 간 만남』에 수록한 학술 논문은 모두 10편이다. 이들 논문에 나타난 저자의 연구 성과를 4가지로 요약할 수 있다. 첫째, ‘철학’과 ‘상담학’의 학제 간 만남을 통해 철학상담 체계 구축, 둘째, ‘(프랑스) 철학’과 ‘사회학’의 학제 간 만남을 통해 다문화 사회를 위한 다문화 정책 구축, 셋째, ‘사회복지학’과 ‘심리학’의 학제 간 만남 시도, 넷째, 공감신학의 실천을 위한 목적으로 공감 담론과 관련된 학제 간 만남 구축 등이다. 저자는 미래 지향적 학제 간 융복합 연구를 통해 여러 학문의 세계를 연결하고 아우르는 열린 학문의 길을 꿰뚫어 나가고 있다. 이 책은 열린 학문으로 나아가는, 즉 포괄적인 새로운 학문으로 확장해 나가는 이정표 역할을 할 것이다.일러두기 책을 펴내며 제1부 철학과 상담학의 학제 간 만남 1. 셸러의 공감이론에 기초한 철학상담 2. 실존적 공허를 극복하기 위한 프랑클의 로고테라피와 철학상담 3. 실존적 좌절을 극복하기 위한 야스퍼스의 실존철학과 철학상담 4. 실존해명과 의미해명을 통한 철학상담의 가능성 모색 제2부 철학과 다문화 사회의 학제 간 만남 1. 다문화 정책을 위한 사회철학적 이해 -레비나스의 타자 철학을 중심으로 2. 다문화 사회를 위한 철학적 기초 놓기 -데리다의 환대 철학을 중심으로 제3부 사회복지학과 심리학의 학제 간 만남 1. 정신의료사회사업 실천의 한 방법으로서 프로이트의 정신분석 2. 정신의료사회사업 실천의 한 방법으로서 프랑클의 로고테라피 3. 프랑클의 관점에서 바라본 프로이트의 무의식 메커니즘 제4부 공감 담론의 학제 간 이해 1. 공감이론의 학제 간 담론에서 공감신학의 실천으로이 책에 수록한 연구 논문은 모두 ‘학제 간 연구’(interdisciplinarity)의 지평을 향한 결과물이다. 오늘의 시대는 그야말로 ‘지식 융합의 시대’라 할 수 있다. 21세기에 이르러 ‘학제 간 연구’는 학문 세계의 흐름 가운데 대세이다. ‘학제 간’(學際間) 연구란 어떤 연구의 대상에 대해 둘 이상의 서로 다른 학문 분야의 참여를 도모하는 연구의 형태이다. 즉, ‘학제 간’이란 단일 학제를 뛰어넘어 둘 이상의 학문 세계의 만남이라 할 수 있다. 구체적으로 들여다보면, ‘제’(際)는 ‘사이’를 의미함으로 ‘학제’(學際)란 ‘학문과 학문 사이’라는 뜻이다. 그런데 ‘간’(間)도 ‘사이’라는 뜻으로 ‘학제 간’이라고 하면, ‘학문과 학문 사이의 사이에’라는 의미이기 때문에 학제 간은 애매모호한 개념이 될 수 있다. 이 책에서는 ‘학제 간 만남’으로 사용하기로 한다. 학제의 경계를 뛰어넘는 ‘학제 간 만남’의 흐름은 지난 세기 90년대 이후 우리나라 대학에서 인문·사회과학 분야의 경우, 경제적 실익에 따라 구조 조정 목적의 일환으로 학과를 통폐합하는 실례를 낳아 부정적 시각으로 작용한다. 21세기에 지식의 융합을 지향하기 위해 서로 다른 학문의 세계를 연결하고 아우르는 통합 학문 연구, 즉 학제 간 만남은 단일 학제 분야의 연구에 대한 자리매김을 소홀히 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장려할 만한 것이다. 요약 이 책의 제1부에서는 ‘철학’과 ‘상담학’의 학제 간 만남을 통해 철학상담 체계를 구축한다. 우선, 셸러의 공감철학 내지 공감이론과 상담학의 학제 간 만남을 통해 철학상담을 심리상담과 차별화를 두고 그 독자성을 강조함으로 현대 철학상담의 가능성을 확보할 것이다. 또한, 실존적 공허를 극복하기 위한 일환으로 실존철학과 프랑클의 정신의학 및 심리학의 학제 간 만남의 지평에서 로고테라피 실천을 위한 철학상담을 모색할 것이다. 더 나아가 야스퍼스의 실존철학과 상담학의 학제 간 만남 연구를 통하여 불가항력적 한계상황으로서의 실존적 좌절 극복을 위한 길을 제시할 것이다. 마지막으로 야스퍼스의 실존해명 지향적 철학상담과 프랑클의 의미해명 지향적 철학상담을 논의할 것이다. 제2부에서는 ‘(프랑스) 철학’과 ‘사회학’의 학제 간 만남을 통해 다문화 사회를 위한 다문화 정책을 구축한다. 이를 구체화하기 위해 레비나스의 타자 철학과 데리다의 환대 철학의 지평에서 다룰 것이다. 제3부에서는 ‘사회복지학’과 ‘심리학’의 학제 간 만남을 시도한다. 우선 정신의료사회사업에 있어서 정신분석학적 실천 접근을 모색하기 위해 사회복지학과 프로이트의 정신분석학의 학제 간 만남을 추구할 것이다. 그뿐만 아니라 실존주의적 실천 접근을 구축하기 위해 사회복지학과 프랑클의 로고테라피의 학제 간 만남을 시도할 것이다. 더 나아가 프로이트의 정신분석학과 프랑클의 로고테라피에 나타난 무의식의 메커니즘을 비교함으로 학제 간 대화에 기여하도록 할 것이다. 제4부에서는 공감신학의 실천을 위한 목적으로 공감 담론과 관련된 학제 간 만남을 구축한다. 이를 위해 공감에 관한 철학적, 심리학적 이해(흄, 스미스, 셸러)뿐만 아니라 신학적 이해(헤셀, 몰트만)를 구체화할 것이다. 공감신학의 실천을 지향하기 위한 공감 담론은 종국적으로 ‘호모 엠파티쿠스’(homo empathicus, 공감하는 인간)를 양육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대통령의 시간 2008-2013
알에이치코리아(RHK) / 이명박 글 / 2015.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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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에이치코리아(RHK)소설,일반이명박 글
이명박 전 대통령의 회고록.서문_ 위기 속에서 미래를 본다 1장 나는 대통령을 꿈꾸지 않았다 1. 가난과 어머니 “나는 미국에 빚진 게 없습니다” | 헌 바지를 얻어 입고 싶었던 소년 | 거지 친구가 준 교훈 | 간신히 야간 상고에 진학하다 | 한겨울의 밀짚모자 | 희망이 없는 나날들 | 청계천의 헌책방 | 시장 사람들의 도움으로 대학에 진학하다 | 학생회장에 출마하다 | 6·3 민주화운동의 주동자로 투옥되다 | 옥중에서 만난 어머니 2. 현대에서 보낸 27년 박정희 대통령 귀하 | 목숨 걸고 금고를 지킨 말단사원 | 2년 만에 현장 관리 책임자가 되다 | 부모님의 유산 | 극심한 반대 속에 시작된 경부고속도로 건설 | 일을 장악하다 | 도로를 파헤치다 | 35세 사장 | 박정희 대통령의 쓸쓸한 뒷모습 | 무소불위 국보위에 맞서다 | 북방과 교류의 문을 열다 | 고르바초프, 북한 핵 개발을 경고하다 | 정주영 회장과의 결별 3. 통치에서 경영으로 “정주영 후보의 사생활을 폭로하세요” | 서울시장 경선으로 YS와 충돌하다 | ‘정치 1번지’ 종로에서 당선되다 | 의원직을 사퇴하다 | 새옹지마, 환경에 눈 뜨다 | 사람 중심의 도시 구상 | 가난의 대를 끊어라 | 서울광장을 시민 품으로 | 내가 꿈꾼 친환경 문화 도시 서울 | 청계천을 열다 | “모든 문제는 내가 책임지겠습니다” | 서울숲 조성과 시내버스 개혁 | 정책 연구 중심의 선거 | 17대 대통령에 당선되다 2장 극복하지 못할 위기는 없다 4. 내부로부터의 도전 광우병 사태 노 대통령의 거절 | 대미 수출 위기를 부른 ‘뼛조각 사건’ | 덫에 걸린 한·미 쇠고기 협상 | 한·미 쇠고기 협상 타결 | 걷잡을 수 없이 퍼진 광우병 괴담 | 정치 세력의 시위 참가 | 청와대를 점령당하는 한이 있어도 | 재협상과 추가 협상 논쟁 | 가슴 아픈 1기 참모진의 퇴진 | 잃은 것과 얻은 것
사회정서학습
다봄교육 / 김윤경 (지은이) / 2023.08.24
18,500

다봄교육소설,일반김윤경 (지은이)
사회정서학습의 개념과 탄생, 이론적 토대, 그리고 사회정서학습을 실행하고 있는 외국의 사례와 다양한 수업 유형까지 자세히 서술한 사회정서학습 개론서로 개정판이다. 2020년 이 책의 초판 출간 이후, 코로나 팬데믹을 거치면서 변화된 학교와 교육에 대한 요구에 따라 달라진 사회정서학습의 내용을 담았다. 사회정서학습은 흔히 ‘잃어버린 퍼즐 조각’으로 묘사된다. 중요하지만 놓치기 쉽고 잘 실행되지 않기 때문이다. 교사가 무엇을 어떻게 가르쳐야 하는가는 인간의 오랜 물음으로, 매 순간 아이들과 부딪치는 교사들은 오늘도 그 물음을 놓고 치열하게 고민하고 있다. 교사는 교과 지식뿐만 아니라 아이들이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삶의 기술을 가르쳐야 한다. 특히 팬데믹으로 중요한 발달 시기에 단절을 경험한 아이들에게 다른 사람과 관계를 맺고 자기를 조절할 수 있는 법을, 그리고 성큼 다가온 4차 산업혁명에 따른 불확실성과 무한 경쟁 속에서 자기주도적으로 삶을 이끌 수 있는 법을 가르쳐야 한다. 학교를 둘러싼 제안과 처방은 많지만 이렇다 할 해법이 보이지 않는 현시대에, 《사회정서학습》이 새로운 통찰을 던져 줄 것이다.1부 사회정서학습에 대하여 1장|사회정서학습 만나기 사회정서학습이란? 사회정서학습의 탄생 배경과 역사 사회정서학습 실시 현황 사회정서학습의 확산 배경 2장|사회정서학습의 이론적 배경 사회정서학습의 교육철학을 뒷받침하는 이론 주요 교수 학습 이론 3장|왜 사회정서학습이 필요할까? 우리나라 교육에 사회정서학습이 필요한 이유 우리나라의 사회정서학습 실시 현황 사회정서학습의 효과 4장|다른 나라의 사회정서학습 미국 일리노이주의 사례 호주의 사례 싱가포르의 사례 5장|사회정서학습과 인성교육 사회정서학습과 인성교육 우리나라 인성교육에 적용할 수 있을까? 사회정서학습과 민주시민교육 6장|대표적인 사회정서학습 프로그램 룰러 세컨드 스텝 패스 사회적 의사 결정하기/사회적 문제 해결하기 역사와 우리 자신 마주하기 마인드업 2부 사회정서학습 실행하기 7장|학교 전체에서 사회정서학습 실행하기 사회정서학습과 전체학교접근 사회정서학습 실행 과정 루브릭의 활용 8장|다양한 지원 통합하기 9장|명시적 학습 수업 일정 계획하기 수업 계획하기 10장|교과 연계하기 왜 교과 연계를 해야 할까? 교과 연계 수업 만들기 교과 간 소통하기 11장|생활지도 연계하기 생활지도 연계의 중요성 생활지도 연계 방법 사회정서학습과 연계해 학급 운영하기 사회정서적 기술 훈련을 위한 공간 만들기 12장|가정 연계하기 가정 연계, 꼭 필요할까? 가정 연계 방법 3부 사회정서학습 수업 실제 1 13장|정서문해력 수업 14장|의사소통 기술 수업 15장|회복탄력성 수업 16장|분노 조절하기 17장|봉사 학습 4부 사회정서학습 수업 실제 2 _마음챙김을 통해 사회정서적 역량 기르기 18장|마음챙김을 통해 자신을 알아차리는 연습 마음챙김 하며 듣기, 호흡하기 마음챙김 하며 먹기 감각 알아차리기 생각 알아차리기 지금 여기에 머물기 19장|마음챙김을 통해 긍정적인 마음 갖기 부정적인 사고 습관 인지하기 우울한 감정 다루기 마음챙김 하며 행복 바라기 20장|마음챙김을 통해 책임 있는 의사 결정하기 마음챙김을 통해 감정적 실수 피하기배려하고 공감하며 소통하는 방법을 일깨우는 행복한 학교 만들기 프로젝트 ‘사회정서학습’ 사회정서학습의 개념과 탄생, 이론적 토대, 그리고 사회정서학습을 실행하고 있는 외국의 사례와 다양한 수업 유형까지 자세히 서술한 사회정서학습 개론서로 개정판이다. 2020년 이 책의 초판 출간 이후, 코로나 팬데믹을 거치면서 변화된 학교와 교육에 대한 요구에 따라 달라진 사회정서학습의 내용을 담았다. 사회정서학습은 흔히 ‘잃어버린 퍼즐 조각’으로 묘사된다. 중요하지만 놓치기 쉽고 잘 실행되지 않기 때문이다. 교사가 무엇을 어떻게 가르쳐야 하는가는 인간의 오랜 물음으로, 매 순간 아이들과 부딪치는 교사들은 오늘도 그 물음을 놓고 치열하게 고민하고 있다. 교사는 교과 지식뿐만 아니라 아이들이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삶의 기술을 가르쳐야 한다. 특히 팬데믹으로 중요한 발달 시기에 단절을 경험한 아이들에게 다른 사람과 관계를 맺고 자기를 조절할 수 있는 법을, 그리고 성큼 다가온 4차 산업혁명에 따른 불확실성과 무한 경쟁 속에서 자기주도적으로 삶을 이끌 수 있는 법을 가르쳐야 한다. 학교를 둘러싼 제안과 처방은 많지만 이렇다 할 해법이 보이지 않는 현시대에, 《사회정서학습》이 새로운 통찰을 던져 줄 것이다. ‘사회정서학습’의 시작부터, 이론적 토대, 외국 사례와 수업 활용 사례까지 아우르다 ‘사회정서학습(SEL: Social and Emotional Learning)’을 한마디로 정의하기란 쉽지 않다. ‘사회’와 ‘정서’라는 단어를 포함하고 있다 보니 막연히 사회적인 관계와 정서를 가르치는 정서 중심 교육 운동으로 이해하거나 학교 지원 시스템을 발전시키는 교육 기획, 또는 특정한 프로그램으로 받아들이기도 한다. 사회정서학습이 인과 관계가 분명한 이론이라기보다는 학교 개혁 운동에 가까운 성격을 띠며 교과 학습이나 인성교육과 비슷하지만 조금 다른 특징을 지니기 때문이다. 사회정서학습은 ① 감정을 이해하고 관리하는 역량 ② 긍정적인 목표를 설정하고 달성하는 역량 ③ 타인을 배려하고 공감하는 역량 ④ 긍정적인 관계를 형성하고 유지하는 역량 ⑤ 책임 있는 결정을 내리는 역량을 기르는 데 필요한 지식, 태도, 기술을 가르치는 과정이라 할 수 있다. 사회정서학습은 미국에서 처음 등장하고 발전했다. 1994년 교육자를 비롯해 아동 권익을 위해 일하는 사람들이 모여 ‘사회정서학습’이라는 용어를 만들고, 사회정서학습 시행과 평가에 대해 자문하고 연구하는 기관 ‘카셀CASE(학업 및 사회정서학습협회)’을 설립한 것이 시작이다. 카셀은 체계적인 평가를 통해 우수한 또는 유망한 프로그램들을 선정함으로써 질적으로 뛰어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보급하고 확산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 이후 감성지능 EQ가 심리학, 교육학, 경영학 등 거의 모든 학문 분야의 패러다임을 바꾼 핵심 개념으로 주목받으면서 전 세계 교육 선진국들은 감성교육 프로그램(SEL)을 적극적으로 받아들였고 사회정서학습이 널리 알려지는 계기가 되었다. 이 책은 사회정서학습의 탄생부터 이를 뒷받침하는 다양한 이론, 사회정서학습을 국가 수준에서 적용해 실시한 외국의 사례, 그리고 사회정서학습 수업 유형별 사례까지 자세히 소개한다. 효과적인 인성교육 방안으로 사회정서학습에 접근하다 해마다 아동과 청소년의 정신건강 문제가 심각해지고 있다. 학교 폭력 예방, 금연, 약물 예방, 인권 등을 위해 학교가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활동을 펼치고 있지만 각종 예방과 선도 교육이 아이들의 실제 삶과 연결되지 않은 채 겉돌 뿐만 아니라 입시 위주의 국내 교육 풍토에서는 뾰족한 해결책을 마련하기가 쉽지 않기 때문이다. 그러나 인성교육에서 사회정서적 역량(삶을 성공적으로 살아갈 수 있는 역량) 교육이 시급하다는 목소리는 나날이 커지고 있으며, 교사들도 현대 사회에 걸맞은 인성교육 방향으로 ‘자기 조절 등의 정서 교육’을 가장 많이 손꼽고 있다. 이와 비슷한 문제를 겪고 있는 교육 선진국의 수많은 학교가 사회정서학습을 활용한 결과, 아동과 청소년의 문제 행동과 정신건강 문제가 크게 줄고, 학업 성취도가 상승하며 삶을 성공적으로 살아갈 수 있는 역량이 향상되는 효과를 얻었다. 국내에서는 인성교육이 법제화되면서 사회정서학습을 효과적인 인성교육 방안으로 주목하기 시작했고, 학생들의 인성 회복 방법으로 사회정서적 측면에 관한 관심이 커졌다. 실제 국내 아동과 청소년의 사회적·정서적 능력은 매우 부족한 편이다. 특히 ‘자기 이해, 자기 존중, 자기 조절 능력’ 같은 자신의 삶을 관리하는 능력과 다른 사람을 배려하고 공감하며 이해하고 소통하는 능력이 낮다고 한다. 이 책에서는 인성교육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하고 효과적인 사회정서학습 프로그램을 소개한다. 국내 학교 인성교육은 보여 주기식 행사에 그치는 경우가 많아 비판을 받았는데, 사회정서학습은 교육 활동 전반에 걸쳐 체계적으로 사회적·정서적 발달을 돕는다는 장점이 있어 효과적인 인성교육 프로그램으로 활용할 만하다.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누가 보든 개의치 않으며 자신의 모난 감정을 드러내고 분노를 조절하지 못하는 청소년들을 보면, 학교 교육이 근본적으로 변화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생각이 든다. 그 변화는 합리적이고 근거가 있는 증명된 방법을 투입하고 효과를 검증하고 피드백하는 체계적인 시스템을 통한 것이어야 하는데, 이것이 바로 사회정서학습이다. 다양한 사회정서학습 프로그램 및 수업 사례 제시 이 책에서는 국내 교육에 사회정서학습을 어떤 식으로 적용할지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는 다양한 해외 프로그램을 소개한다. 감정체크판을 활용해 학생들의 정서문해력(정서를 명확하게 인식하고, 이해하고, 표현하는 능력)을 향상함으로써 스스로 정서를 조절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르는 ‘룰러(RULUR)’, 문제 행동을 예방하고 학교를 안전하게 만드는 것을 주요 목표로 사회정서적 역량을 키우는 데 초점을 맞춘 ‘세컨드 스텝(Second Step)’, 사회적 문제 해결 능력에 초점을 맞춘 것으로 주로 자기 관리하기·사회적 인식하기·사회적 의사 결정하기를 가르치는 ‘사회적 의사 결정하기/사회적 문제 해결하기(SDM/SPS)’, 역사적 사건(인종 차별, 전쟁과 인간성 파괴, 이민자 문제 등)이나 문학 작품을 통해 민주 시민으로서의 자질과 사회정서적 역량을 키우고자 한 ‘역사와 우리 자신 마주하기’, ‘마음챙김(mindfulness)’ 명상을 통해 사회정서적 역량을 기르는 ‘마인드업(MindUp)’ 등이다. 이 외에도 사회정서학습 수업을 계획해서 실행할 수 있도록 ‘정서문해력, 의사소통기술, 회복탄력성, 분노조절, 봉사학습, 마음챙김’에 관한 수업 사례를 유형별로 보여 준다. 유형별 수업 예시에는 주요 사회정서적 역량과 기술, 수업 내용과 함께 관련 성취 기준, 관련 활동, 교과·생활 지도, 가정·지역 연계 활동 예시가 제시되어 있어 교실에서 사회정서학습을 체계적으로 실행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맥주는 어렵지 않아
그린쿡 / 기렉 오베르 (지은이), 야니스 바루치코스 (그림), 고은혜 (옮긴이) / 2019.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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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쿡건강,요리기렉 오베르 (지은이), 야니스 바루치코스 (그림), 고은혜 (옮긴이)
어렵지 않아 시리즈. '와인', '커피', '위스키', '티'에 이은 5번째 신간이다. 일상생활에서 너무나도 친근한 맥주에 대해 자세히 분석한 책으로, 몰트, 물, 홉, 효모의 마법을 그림과 함께 배우는 맥주 입문서. 알면 알수록 맥주가 재미있어지는 정보가 가득하다.1. 맥주는 무엇인가? 맥주의 정의 / 맥주 양조업자의 작업 / 맥주 양조 단계 / 몰트 / 곡물 / 홉 / 물 / 효모 / 당류와 향료 크래프트 맥주 vs 대량생산 맥주 / 나만의 맥주 만들기, 홈 브루잉 / 홉 재배하기 / 맥주의 거품은 어떻게 생겼을까? 숫자로 읽는 맥주 / 맥주의 사촌들 / 무알코올 맥주 / 역사 속 맥주 _ 선사시대 2. 맥주 구입하기 맥주, 어디에서 살까? / 맥주의 가격 / 라벨 읽기 / 맥주의 저장과 보관 / 용기 / 역사 속 맥주 _ 문명의 서막 3. 맥주 마시기 맥주잔 고르기 / 맥주 서빙 / 맥주, 어디에서 마실까? / 나에게 맞는 맥주 / 알코올 / 바람직한 습관 / 의외의 효과 맥주에 대한 고정관념 / 역사 속 맥주 _ 고대 이집트 4. 맥주 시음하기 시음의 주관성 / 눈으로 / 코로 / 입으로 / 테이스팅 노트 / 미각 카드 / 원인별로 분류한 맛 / 씁쓸함, 그 특별한 맛 맥주에 생길 수 있는 결점 / 맥주 vs 와인 대결 / 역사 속 맥주 _ 갈리아인의 시대 5. 맥주의 스타일 스타일에 대하여 / 스타일 카드 / 역사 속 맥주 _ 중세 시대 6. 세계의 맥주 독일과 그 이웃 체코 / 벨기에 / 영국제도 / 미국 / 동아시아 / 아프리카 / 역사 속 맥주 _ 산업혁명 7. 맥주와 요리 맥주와 요리의 만남 / 맥주로 요리하기 / 역사 속 맥주 _ 세계화 8. 덧붙이는 이야기 프랑스에서 맥주에 관한 문제점은 무엇인가? / 역사 속 맥주 _ 새로운 시작 / 맥주계의 위대한 이름들 맥주와 닮은 분위기 / 맥주 용어 / 맥주에 대한 말, 말, 말 / 인덱스 시리즈 , , , 에 이은 5번째 신간, 『맥주는 어렵지 않아』 출간! 일상생활에서 너무나도 친근한 맥주에 대해 자세히 분석한 책으로, 몰트, 물, 홉, 효모의 마법을 그림과 함께 배우는 맥주 입문서. 알면 알수록 맥주가 재미있어지는 정보가 가득! 1. 맥주의 법적 정의는? --> 맥주는 곡물을 발효시켜 얻는 음료로, 알코올을 포함한다. ‘홉의 즙’이라는 설명은 완전히 잘못된 말. 향신료와 마찬가지로 홉은 조금만 사용한다. 2. 몰트란? --> 맥주의 주원료로 맥아라고도 한다. 베이스 몰트(base malt), 킬른드 몰트(kilned malt), 캐러멜(caramel) 또는 크리스털 몰트(crystal malt), 로스티드 몰트(roasted malt) 등 종류가 다양하다. 3. 크래프트 맥주의 특징은? --> 크래프트 맥주는 전통적인 라거에 비해 홉을 훨씬 많이 사용하여 제품의 향을 강조한다. 예를 들어, 1970년대부터 각광받기 시작한 캐스케이드(Cascade) 같은 품종은 강한 자몽향이 특징이다. 4. 맥주의 거품은 어떻게 생겼을까? --> 거품과 기포는 효모의 작품으로, 발효 도중에 효모는 당분을 섭취하고 알코올과 이산화탄소를 배출한다. 맥주는 본래 거품이 없는 것이 더 일반적이었으며, 맥주의 거품이 일반화된 때는 19세기 말이다. 5. 맥주를 보관하는 방법은? --> 맥주는 빛을 피해 온도가 일정하게 유지되는 공간에 보관한다. 최적의 보관을 위해서는 맥주를 냉장고 아래칸에 세워서 두는 것이 이상적이다. 6. 맥주를 마시면 살이 찔까? --> 맥주는 비만을 일으킬 위험이 없다. (물론 적당히 마신다면 말이다.) 홉의 씁쓸한 맛은 포만감을 높여서 마시는 사람이 더 이상 배고픔을 느끼지 못하게 한다. 7. 맥주의 스타일이란? --> 알코올 도수, 효모, 곡물과 몰트의 특성, 홉의 품종 등 몇 가지 기준에 따른 맥주의 분류를 말한다. 전 세계적으로 보통 140여 종 이상의 맥주 스타일이 생산되고 있다. 이 책을 통해 맥주의 양조과정을 이해하고, 나만의 홈 브루잉을 시도해보자 다양한 맥주 스타일을 파악하여 나아게 맞는 스타일을 찾아보자 시음을 통해 맥주의 맛을 구분하는 방법을 배워보자 맥주와 요리의 섬세한 조화와 식재료로서의 맥주를 활용해보자
드니로의 게임
마음산책 / 라위 하지 글, 공진호 옮김 / 2009.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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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산책소설,일반라위 하지 글, 공진호 옮김
1만 개의 폭탄이 떨어졌고 나는 조지를 기다리고 있었다. 이 강렬한 문장을 시작으로 총알을 난사하듯 빠르게 전개되는 『드 니로의 게임』은, 작가가 성장기에 9년간 겪은 레바논 내전을 배경으로 한다. 소설의 주요 인물들은 모두 전쟁의 직접적인 피해자다. 전쟁은 삶의 터전과 그들의 가족, 그리고 미래까지 통째로 집어삼킨다. 그들은 전쟁터에 있어본 자들만이 보여줄 수 있는 거칠고 뜨거운 생의 몸부림으로 이야기를 이끌어간다. 세상에 둘도 없는 친구 바쌈과 조지는 전쟁이 망가뜨린 레바논의 베이루트에서 함께 자라난다. 그들의 집은 전쟁에 부서졌고, 삶의 진실도 행복도 사랑도 ‘1만 개의 폭탄’이 떨어질 정도로 일상화된 폭격에 박살이 났다. 둘은 폭력으로 물든 세계에서 차츰 나이를 먹어간다. 이제 그들이 할 수 있는 선택은 둘 중 하나다. 황폐화되고, 타락한 출생지에 남느냐, 아니면 영원히 떠나느냐. 전혀 다른 두 방향으로 내닫던 바쌈과 조지는 결국 운명의 소용돌이에 휘말린다. 전쟁이 그들을 서로 배반하고 복수하게 만든 것이다. 헤어날 수 없는 전쟁 때문에 권력이 있는 자와 없는 자, 민족주의자와 무국적주의자, 퇴폐주의자와 허무주의자로 버성기던 두 사람은 여러 번 부딪치다 급기야 정면으로 충돌하고 만다.로마 베이루트 파리 옮긴이의 말2008년 「임팩 더블린 문학상」 수상작 2008년 「임팩 더블린 문학상International IMPAC Dublin Literary Award」은 라위 하지Rawi Hage의 장편소설 『드 니로의 게임』에 돌아갔다. 이 문학상은 영어권의 단일 작품에 가장 많은 상금(10만 유로, 2억 원)을 부여하는 상이다. 국내에 잘 알려진 작가 오르한 파묵(2003년, 『내 이름은 빨강』)이 역대 수상자 중 한 사람이다. 2008년에는 폴 오스터, 이사벨 아옌데, 존 업다이크, 토머스 핀천, 마거릿 애트우드 등의 작품을 비롯하여 코맥 매카시(2007년에는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로 최종심에 올랐다)의 『로드』가 예심에 이름을 올렸다. 이처럼 쟁쟁한 경쟁자들의 작품을 제치고 수상을 한 『드 니로의 게임』은 놀랍게도 아랍계 작가 라위 하지의 데뷔작이다. 국내에는 처음으로 소개된다. “이 기쁜 날, 제임스 조이스의 단편 「죽은 사람들」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축제적 분위기로 술렁거리는 가운데서도 자신이 상실한 것이 무엇인지 기억하고 슬퍼하는 주인공처럼 저도 같은 심정으로, 의미 없는 한 전쟁에서―모든 전쟁이 다 의미 없습니다만―죽어간 자들을 기억하고 그들에게 경의를 표합니다. (…) 인류 역사는 전쟁과 분열, 피 흘림, 피난민의 행렬, 비참함으로 가득합니다. 저는 아프리카의 어린이가, 세상이 바로 제 것인 것처럼, 마음대로 돌아다닐 수 있는 날을 고대합니다. 팔레스타인, 과테말라, 이라크, 아프간의 어린이들이 소유하고 뿌리를 내릴 수 있는 집을 갖게 되기를 갈망합니다. 우리 인간들은 모두가 정주자이자 방랑자이기 때문에, 언제고 각자 걷는 길이 교차할 수밖에 없다는 것과, 이때 이 길들이 실은 우리 모두의 것이라는 것을 깨닫게 될 날을 저는 고대합니다.” ―수상소감 중에서 “(…) 소설의 제목은 운에 달린 게임을 가리킵니다. 영화 「디어 헌터」에서 로버트 드 니로가 보여준 러시안 룰렛 게임, 죽음에 도전하는 그 게임을 말하는 것입니다. 소설의 등장인물들은 영화와는 전혀 다르지만 극한 상황에 처해 있다는 점에서 동일합니다. 그들은 1980년대 베이루트를 휘몰아친 내전에 꼼짝없이 휘말립니다. 작가 라위 하지의 글을 읽는 독자는 그러한 전쟁이 개인에게 끼치는 영향을 가까이서 보듯 충격적으로 목격하게 됩니다. 조지와 바쌈, 이 주인공답지 않은 주인공들의 운명을 통해서 작가는 전쟁이 어떻게 인생을 집어삼키는지, 그리고 그런 상황에서는 별다른 선택의 여지가 없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죄의식과 순수라는 개념은, 우박처럼 쏟아지는 폭탄과의 생존 투쟁에서 버둥질치도록 내팽개쳐집니다. 산다는 것, 그 자체는 진정한 승자가 없는 게임이 되고 맙니다. 그리고 남는 것은 상처투성이의 생존자들뿐이며, 이들이 느끼는 소외감은 그 어느 총상보다 깊고, 미래에 대한 전망은 등화관제가 내려진 도시보다 더 어둡게 느껴집니다. 『드 니로의 게임』은 또한 우정과 배반, 사랑과 상실을 다룬 온정적인 소설입니다. 전쟁으로 파괴된 베이루트는 젊은이들이 만용을 부리는 곳이 됩니다. 이곳은 약탈을 일삼는 의용군으로 가득한 도시입니다. 의용군들은 자신들의 경계구역에 몰려다니는 미친개들에 비유됩니다. 사람들이, 극한 상황과 가슴 아픈 배반이라는 피로 물든 운명으로 점차 끌려 들어가는 도시인 것입니다. (…) 제3의 언어로 글을 쓰는 작가에게는 엄청난 성취가 아닐 수 없습니다. 이 소설이 수상작으로 선정된 데 운은 아무런 상관이 없습니다. 독창성과 힘, 그리고 서정성과 더불어 인도주의적인 호소력이 『드 니로의 게임』을 최고의 문학적 재능을 지닌 작품으로서 우리를 매혹합니다. 라위 하지는 진정 이 상을 받을 만합니다.” ―심사평 중에서 1980년대 ‘레바논 내전’을 배경으로 한 사실적인 소설 전쟁으로 황폐화된 베이루트에서 성장하는 두 소년 1만 개의 폭탄이 떨어졌고 나는 조지를 기다리고 있었다. 이 강렬한 문장을 시작으로 총알을 난사하듯 빠르게 전개되는 『드 니로의 게임』은, 저자가 성장기에 9년간 겪은 레바논 내전을 배경으로 한다. 소설의 주요 인물들은 모두 전쟁의 직접적인 피해자다. 전쟁은 삶의 터전과 그들의 가족, 그리고 미래까지 통째로 집어삼킨다. 그들은 전쟁터에 있어본 자들만이 보여줄 수 있는 거칠고 뜨거운 생의 몸부림으로 이야기를 이끌어간다. 그들 중 두 사람이 바로 ‘바쌈’과 ‘조지’다. 세상에 둘도 없는 친구 바쌈과 조지는 전쟁이 망가뜨린 레바논의 베이루트에서 함께 자라난다. 그들의 집은 전쟁에 부서졌고, 삶의 진실도 행복도 사랑도 ‘1만 개의 폭탄’이 떨어질 정도로 일상화된 폭격에 박살이 났다. 둘은 폭력으로 물든 세계에서 차츰 나이를 먹어간다. 이제 그들이 할 수 있는 선택은 둘 중 하나다. 황폐화되고, 타락한 출생지에 남느냐, 아니면 영원히 떠나느냐. 바쌈 고등학교 중퇴, 17세 전후. 마주눈(아랍어로 ‘미친놈’)이라 불린다. 전쟁에 가족을 잃고, 친구 조지에게 애인까지 빼앗기게 된 그는 폭격도, 폭력도, 죽음도 두려워하지 않는다. 현실 세계의 니힐리스트이자 미지의 세계를 늘 동경하는 몽상가인 한편, 철두철미한 복수주의자revenger이기도 하다. 죽음의 도시 베이루트에서 독립형 인간 바쌈이 꿈꾸는 건 하나다. 다른 세계와 더 나은 삶. 그는 부두의 크레인 조정이나 가짜 양주를 유통시키는 일을 하며 베이루트 탈출자금을 마련한다. 조지 고등학교 중퇴, 17세 전후. 바쌈의 한 동네 친구. 프랑스인 아버지와 레바논인 어머니 사이에 난 혼혈로, 별명이 ‘드 니로’다. 조지는 폭력과 결탁한 권력에 유혹받은 나머지 군(크리스천 의용군)에 입대한다. 오래잖아 권력에 맛들인 그는 암흑계의 악취에 찌들고, 폭력적인 생활과 고문, 그리고 마약, 알코올, 섹스에 빠져버린다. 그 모든 게 자신과 친구 바쌈을 갉아먹고 있다는 사실을 간과한 채로. 친구마저 서로 배반하고 복수하게 하는 전쟁 그들이 벌일 수밖에 없는 ‘드 니로의 게임’ 전혀 다른 두 방향으로 내닫던 바쌈과 조지는 결국 운명의 소용돌이에 휘말린다. 전쟁이 그들을 서로 배반하고 복수하게 만든 것이다. 헤어날 수 없는 전쟁 때문에 권력이 있는 자와 없는 자, 민족주의자와 무국적주의자, 퇴폐주의자와 허무주의자로 버성기던 두 사람은 여러 번 부딪치다 급기야 정면으로 충돌하고 만다. 조지가 웃었다. 그리고 권총을 들고는 회전식 탄창을 돌렸다. 드 니로는 끝내주는 명배우다. 바쌈, 너 그 영화 장면 기억나? 드 니로가 자기의 제일 친한 친구와 맞상대하게 된 장면? 넌 내 제일 친한 친구이자 내 형제다. 정말이야.(212쪽) 베이루트를 떠나려는 바쌈을 잡으러 온 사람은 다름 아닌 바로 그의 친구 조지다. 운명의 기로에서 조지는 마지막으로 바쌈에게 ‘러시안 룰렛 게임’을 제안한다. 누가 승자랄 것도 없을 내기에 바쌈은 마지못해 응하고, 홀로 베이루트를 탈출하게 되는데……. 소설의 제목 ‘드 니로의 게임’은 「디어 헌터The Deer Hunter」(1978)에서 배우 로버트 드 니로가 벌인 러시안 룰렛 게임에 닿아 있다. 이 소설에도 나오듯 실제로 수많은 베이루트 젊은이들이 희망 없는 전시에 드 니로의 게임을 하다 목숨을 잃었다고 한다. 그러므로 ‘드 니로의 게임’은 전쟁이라는 늪에 빠진 레바논의 젊은이 ‘조지’가 벌이는 인생의 게임이면서, 조지와 바쌈 두 사람이 벌일 수밖에 없는 운명의 게임이기도 한 것이다. 한편 이 소설에서 주목할 것은 레바논이 서부 베이루트(이슬람 진영, 공산주의)와 동부 베이루트(크리스천 진영, 자유민주주의)로 갈려 싸우는 상황에서 강대국인 프랑스와 종교이념국인 이스라엘이 동부 베이루트의 크리스천 세력을 돕고 있다는 것이다. 프랑스만 미국으로 바뀌었을 뿐 그때나 지금이나 상황이 크게 다르지 않은 듯하다. 전쟁은, 유사 이래 인간 존재가 감당하기 힘든 폭력임을 『드 니로의 게임』이 생생하게 말하고 있는 것과 더불어. 누아르영화처럼 거칠고 뜨거운 소설 브레이크 없이 질주하는 청춘처럼! 라틴어군(프랑스·이탈리아·스페인어)의 소설에서는 대화에 큰따옴표가 잘 쓰이지 않는다. 하지만 한글 소설에서나 영어권 소설에서는 그리 흔치 않은 방식이다. 이 소설에서 큰따옴표의 부재는 소설의 속도감과 유동성에 크게 기여하며, 화자인 바쌈의 의식 세계와 실재의 경계선이 선명하지 않다는 점을 부각시키는 보조적 역할도 하고 있다. 동시에 청춘과 분노, 그리고 우정에 대한 이야기가 영화같이 흥미진진하게, 시처럼 긴장감 있고 탄탄하게 드러나게 해준다. 독자들은 큰따옴표가 없는 소설을 읽으며 색다른 맛을 느낄 것이다. 화약내와 피비린내가 진동하고, 폭력, 마약, 고문, 섹스가 넘쳐나는 거칠고 뜨거운 누아르영화를 보듯이 말이다. 『드 니로의 게임』은 그야말로 데카당하고 하드보일드하다.
콜드콜
더미디어그룹 / 이계준 (지은이) / 2018.10.26
14,000

더미디어그룹소설,일반이계준 (지은이)
콜드콜이란 모르는 사람에게 무언가를 판매하기 위해 약속을 잡지 않은 채 전화하거나 방문하는 행위이다. 저자는 직접 지나온 발자국을 돌아보며 콜드콜의 배경, 이유, 목적, 방법, 결과 등을 이야기 형식으로 풀어낸다. 아울러 자신이 어떻게 배우고 성장하고 실패하고 성공했는지 생생히 묘사하며 리더십과 팀워크 등 경영학의 다양한 주제에 대해 논한다.프롤로그 제 1 부 데자뷔(deja vu) 1. 건축학도의 선택 2. 유학에 대한 막연한 동경 3. 사회생활의 첫걸음을 내딛다 4. 문전 박대 5. 행운이라는 변수 제 2 부 삼진 아웃 1. 화곡동 아파트 현장 2. 꿈과 이상, 그러나 현실은 3. “주사위는 던져졌다.” 제 3 부 콜드콜(cold call) 1. 크리스토(Christo) 부부 2. “웰컴 어보오드!(Welcome aboard!)” 3. 헛되지 않았던 시간 4. 블레이크(Blake)의 연설 5. 결정적 전환점 6. 블러핑 게임(bluffing game) 7. 팀워크(teamwork)에 대한 교훈 8. 위험한 자신감 9. 이론보다 실제 10. 결국 유학을 떠나다 제 4 부 어퍼 웨스트 사이드(Upper West Side) 1. 뉴욕, 뉴욕(New York, NY) 2. 아무도 가지 않은 길 3. 의도치 않은 리셋(reset) 4. 고장난 나침반 5. 나만의 기회를 만들다 6. 선순환의 시작 제 5 부 양질전화(量質轉化) 1. 아일랜드 모멘트(Island Moment) 2. 2015 년 1 월 23 일 3. 캡틴 아메리카(Captain America) 4. 특별한 인연뉴욕에서 전하는 인생 혁신 스토리! 거절에 대한 두려움으로 손을 내밀지 못한 경험이 있다면… 어느 날 화가 후배가 재능 기부 차원에서 교도소 수감자들에게 미술을 가르치고 싶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혹시 OO 교도소에 연줄이 닿을 만한 사람 있으면 소개해 달라고 부탁했다. 나의 대답은 이랬다. “없는데… 혹시 직접 전화해 봤어?” 순간 후배는 실망하는 눈빛을 하며, “전화해 봤자 소용없을 거에요.” 라고 했다. 그런데 몇 주 후, 후배한테 문자가 왔다. “형, 고마워요. 다음 주부터 OO 교도소에서 미술 수업을 하기로 했어요. 형 말대로 전화를 해 봤는데 뜻밖에도 흔쾌히 허락을 받았어요.” 위 에피소드에서 화가 후배는 OO 교도소에 ‘콜드콜’을 한 것이다. 일반적으로 콜드콜이란 모르는 사람에게 무언가를 판매하기 위해 약속을 잡지 않은 채 전화하거나 방문하는 행위이다. <콜드콜>의 저자는 “보통 우리는 모르는 사람에게 전화하기 전에 아는 사람을 통해 먼저 연락하는 걸 선호하는데, 이 방식의 문제는 아는 사람이 없을 때 연락 자체를 포기한다는 것”이라고 지적한다. 그는 “낯선 사람에게도 조언을 구하며 목표 달성의 실마리를 찾으려는 시도 자체가 바로 콜드콜이며, 그런 전화 한 통이 행운의 문을 여는 열쇠이자 인생을 혁신하는 비결”이라고 강조한다. 약 15년 전 아파트 공사장에서 콘크리트 호스를 잡던 저자가 현재 미국 투자사 고위 임원으로서 수십 억 연봉을 받게 되기까지도 그 시작은 다름 아닌 콜드콜이었다. <콜드콜>에서 저자는 자신이 직접 지나온 발자국을 돌아보며 콜드콜의 배경, 이유, 목적, 방법, 결과 등을 이야기 형식으로 풀어낸다. 거절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망설이다가 포기했던 경험이 있다면 공감을 불러일으킬 내용이다. 취직, 이직, 유학, 창업 등 새로운 도전을 준비하는 이에게도 좋은 길잡이가 될 것이다. 저자의 의도대로 콜드콜이 우리 인생을 조금씩 바꾸는 습관이자 삶의 태도로 자리매김되길 바란다. [서평] '콜드콜(The Cold Call)-행운의 문을 여는 열쇠' 2002년 9월19일, 추석 연휴를 하루 앞둔 서울 강서구 화곡동 아파트 공사 현장. 대학을 갓 졸업한 20대 건축기사는 작업반장들과 함께 호스를 붙잡고 콘크리트 작업에 여념이 없었다. 추석 연휴 이후 다음 작업에 바로 들어가려면 이날까지 콘트리트 작업을 마쳐야 했다. "준공일을 맞추려면 오늘까지 콘트리트 다 쳐야 해요. 그래야 연휴 동안 콘트리트가 굳죠." 건축기사의 호소에도 아랑곳 않고 콘트리트공들은 일찌감치 짐을 챙겨 귀성길에 올랐다. 결국 작업반장들이 자발적으로 귀향을 하루 미루고 콘트리트 작업을 대신 했고, 건축기사도 손을 보탰다. 2015년 4월, 미국 뉴욕 맨해튼의 한 사무실. 한바탕 파티가 벌어졌다. 그 가운데 13년 전 그 건축기사가 서 있다. 4억달러(약 4500억원) 규모의 자금 유치를 성사시킨 기념으로 열린 '클로징(거래종결) 파티'였다. 회사 중역들은 이 거래에서 가장 큰 공을 세운 그를 '영웅'(Hero)이라 치켜세우며 슈퍼히어로 '캡틴아메리카'의 방패를 선물했다. 그사이 13년 동안 이 건축기사의 연봉은 약 150배 뛰어올랐다. 도대체 그동안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이야기의 주인공인 건축기사는 미국계 대형 부동산 투자사 클라리온 파트너스의 아시아대표(파트너) 이계준씨(42)다. 뉴욕에 본사를 둔 클라리온은 현재 미국과 한국 등 전세계에서 450억달러(약 50조원)에 달하는 부동산펀드를 운영하고 있다. 연세대 건축공학과를 졸업한 이 대표는 국내 건설사와 외국계 부동산 컨설팅 회사 등을 거친 건설?부동산 전문가다. 2008년말 한국을 떠나 미국 컬럼비아대에서 경영학석사(MBA) 학위를 받은 뒤 뉴욕 소재 중소 부동산 투자사들을 거쳐 2013년 클라리온에 영입됐다. 현재 아메리카 지역으로 투자하는 한국 등 아시아 기관들과 관련된 사업을 총괄하고 있다. 아파트 공사 현장에서 콘트리트 호스를 잡던 건축기사가 수십억 연봉의 미국 투자사 고위임원이 된 비결은 단 한가지 '콜드콜'(Cold Call)이다. 알지도 못하는 사람에게 사전 약속없이 직접 전화해 자신과 상품에 대해 소개하는 것을 말한다. 미국에선 일반화된 세일즈 기법이지만, 우리나라에선 콜센터 말곤 좀처럼 쓰이지 않는 방법이다. 이 대표는 "우리나라 사람들은 모르는 사람에게 전화하기 전에 아는 사람을 통해 먼저 연락하는 걸 선호하는데, 이 방식의 문제는 아는 사람이 없을 때 연락 자체를 포기한다는 것"이라며 "모르는 사람에게도 직접 전화하는 '콜드콜'이야 말로 행운의 문을 여는 열쇠이자 인생을 혁신하는 비결"이라고 강조했다. 지금까지 이 대표가 모르는 사람에게 건 '콜드콜'은 수천통에 달한다. 취업을 위해, 부동산 거래를 위해, 또 자금유치를 위해. "관심 없다" "계획 없다"는 차가운 답이 대부분이었다. 상처가 컸지만 그는 포기하지 않았다. 단 1%의 확률이라도 있다면 도전해야 한다는 게 그의 '콜드콜 철학'이다. 그가 건설사와 외국계 부동산 컨설팅 회사, 뉴욕 부동산 투자사에 차례로 취업하고, 수천억원의 자금을 유치해 그 대가로 수십억원의 연봉을 받게 된 건 불굴의 '콜드콜'이 만들어낸 행운의 결과다. '콜드콜'이라고 해서 무턱대고 전화하는 건 아니다. 성공 가능성이 조금이라도 있는 대상을 사전에 추려내는 작업이 더 중요하다. 이를 위해 필요한 정보를 '리드'(Lead?단서)라고 부른다. 물론 그런 정보를 확보하는 데에도 수많은 발품과 전화, 이메일 등이 필요하다. 결국 '콜드콜'은 열정과 정보가 합쳐져야 비로소 완성되는 종합 예술이다. 최근 이 대표는 이런 자신의 경험담을 엮어 '콜드콜'(The Cold Call)-행운의 문을 여는 열쇠'란 책을 펴냈다. 스스로 겪은 역경과 성공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인생의 철학과 지혜를 소개하는 자전적 자기계발서다. 이 대표는 "한국의 청년들은 열정이 있음에도 이를 기회로 연결시킬 수 있는 '콜드콜'이란 기법에는 생소한 것 같다"며 "나를 행운으로 이끌어준 '콜드콜' 기법을 한국에도 널리 소개하고 싶었다"고 출판 배경을 설명했다. '하마터면 열심히 살 뻔했다'와 같은 힐링 서적이 베스트셀러가 되는 '힐링의 시대'. 이런 시류에 역행하는 메시지를 던지는 책이다. 아직 힐링보다는 도전과 기회를 필요로 하는 청년들에게 도움이 될 이야기다. 1라운드가 끝나 갈 무렵, 마법 같은 일이 일어났다. 나의 발놀림이 갑자기 솜털처럼 가벼워지고 어느 때보다도 더욱 과감해졌다. 마치 내 잠재의식 속에 갇혀 있던 다른 자아가 깨어나 나를 조정하듯이. 반면에, 상대는 지친 기색이 역력했다. 호흡이 매우 짧았고 펀치의 강도도 초반과 달리 약하게 느껴졌다. 나를 짓누르던 두려움이 이내 사라지기 시작했다.- ‘건축학도의 선택’ 중에서 기회의 문을 연 것 자체를 성공으로 본다면, 나는 '98.5%의 실패에서 나온 1.5%의 성취'라는 역사적 쾌거를 이뤘다. - ‘문전 박대’ 중에서
애자일 컴퍼니
클라우드나인 / 정재상 (지은이) / 2019.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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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나인소설,일반정재상 (지은이)
최근 급변하는 디지털 혁명 시대를 맞이해 거의 모든 기업과 조직에서는 변화에 민첩한 조직인 애자일 조직으로의 변화해야 한다는 필요성이 간절히 제기되고 있고 관심도 높다. 하지만 정작 어떻게 애자일 조직을 만들 것인가에 대한 제대로 된 방법과 논의를 찾을 수 없다. 실제 일하는 방식에 도입할 때 어떻게 조직이나 구성원 측면에서 필요한 변화를 시도해야 할지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와 방법론이 부족한 것이다. 이 책은 바로 그 애자일 조직의 개념, 이론, 사례, 구체적인 방법론을 실전 현장 사례를 통해 제시하고 있다. 특히 변화에 민첩한 애자일 기업이 되는 5가지 원칙이 제시돼 있어 좋은 길잡이가 될 것이다. 애자일 조직으로의 변화라고 하면 스타트업이나 중소기업에만 국한된다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그렇지 않다. 선두 기업들이야말로 더욱 애자일 조직으로의 변화하느냐 못하느냐가 죽느냐 사느냐의 갈림길을 가른다. 우리 눈으로 똑똑히 1990년대 후반에서 2000년대 초반 글로벌 선두 기업이었던 모토로라, 소니, 블록버스터, 코닥 등이 사멸하거나 쇠퇴하는 것을 보았다. 모두 변화에 민첩하게 대응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지금은 비록 선두기업으로 시장의 지배자일지라도 만약 변화에 민첩하지 못한다면 가장 먼저 죽을 수밖에 없다.들어가며 1장 어떻게 불확실성 시대에 경영을 할 것인가 불확실성과 속도가 커지고 빨라졌다 시나리오 플래닝으로는 예측이 어렵다 적응거나 새로운 기회를 창출해야 한다 선도기업들은 자기 파괴적인 혁신을 한다 애자일 방식이 재조명되고 있다 우선 준비하고 실행하고 조정하라 2장 왜 변화에 민첩한 조직이 중요한가 능동적 감지와 신속한 실행이 더욱 중요하다 먼저 전통적인 전략에서 벗어나 민첩해져라 성공 신드롬을 버려라 지속능한 경쟁우위를 창출하라 변화에 민첩한 조직은 어떠한 조직인가 (자율구조: 스스로 생각하고 행동한다 / 집단지성: 리더 한 명이 아니라 모두의 지혜를 모은다 / 혁신문화: 실패를 통해 학습한다 / 전원 리더 체계: 모두가 리더가 된다 / 몰입형 인재관리: 사람 중심의 철학으로 몰입을 이끈다) 조직 요소 간에 역동적 안정성을 달성하라 변화에 민첩한 조직의 핵심은 바로 ‘사람’이다 3장 자율구조: 스스로 생각하고 행동한다 홀라크라시 조직의 등장 자율관리팀의 특징 관료제의 대안인가 자율성과 유연성을 강화하는 조직 형태 (수평 조직구조 / 프로젝트팀 구조 / 양손잡이 조직구조 / 모듈 조직구조 / 애자일팀 조직 / 자율적이면서 동시에 통합된 조직의 운영) 애자일팀은 재즈 밴드 같다 전략은 조직구조를 따른다 4장 집단지성: 모두의 지혜를 모은다 한 명의 천재가 중요하지 않다 집단의사결정은 양날의 검과 같다 다양성으로 창의적 마찰을 촉진한다 아이디어를 함께 발전시킨다 자율과 협력으로 함께 의사결정한다 팀의 집단지성은 분위기에 달려 있다 5장 혁신문화: 실패를 통해 학습한다 새로운 것을 시도하고 빨리 실수하고 학습한다 통제의 조직문화는 학습과 혁신을 가로막는다 실패를 통해 학습하는 혁신문화를 만든다 (공동체 의식: 의미 있는 높은 목적의식을 공유한다 / 높은 수준의 성과책임: 보통이 아닌 최고의 성과를 창출한다 / 심리적 안전감: 두려움 없이 새로운 것을 시도하고 배운다 / 솔직하고 투명한 문화: 최고의 성과를 위해 필요한 정보는 반드시 공유한다 / 고객에 대한 집착: 고객보다 앞서서 생각한다) 어떻게 혁신문화를 유지할 것인가 (옳은 인재의 채용이 우선이다 / 보상과 인정을 통해 혁신문화를 강화한다 / 자율과 규율의 균형을 유지한다 / 리더가 혁신문화를 실천하는 롤모델이 된다) 6장 전원 리더 체계: 모두가 리더가 된다 전통적 리더십은 가장 큰 장애물이다 누구나 리더 역할을 할 수 있어야 한다 공유 리더십으로 리더십의 총량을 증가시킨다 원대한 목적을 정렬시키고 혁신의 맥락을 만든다 실무 전문가이면서 조정자의 역할을 한다 균형적 리더십으로 복잡성과 패러독스에 대응한다 (머리 리더십: 학습 민첩성과 통찰력으로 새로운 것을 찾아 나서는 탐구자/ 가슴 리더십: 공감·소통으로 협업을 촉진하며 동료의 잠재력 실현을 돕는 코치 / 배짱 리더십: 새로운 것을 용기 있게 시도해서 성공시키는 모험가) 리더와 구성원 모두가 함께 변해야 한다 7장 몰입형 인재관리: 몰입을 이끈다 주도성, 창의성, 열정을 자극한다 직무 중심보다는 사람 중심으로 한다 팀 중심의 인재선발을 한다 실시간 동료 피드백과 성과 코칭을 한다 팀 기여에 대한 보상과 인정을 한다 격자형 경력경로로 경력개발을 한다 실시간 학습과 동료 상호 간 개발을 한다 외부 전문인력의 유연한 활용을 한다 새로운 고용관계를 정립한다 8장 어떻게 변화를 이루어낼 것인가 변화에 민첩한 조직으로 변화하라 (전략적 민첩성: 능동적으로 감지하고 창의적으로 사고한다 / 자율구조: 기능횡단적 애자일팀을 도입하여 조기에 성공시킨다 / 집단지성: 리더가 집단 창의성을 촉진하는 퍼실리테이터가 된다 / 혁신문화: 공동의 목적의식을 공유하고 심리적 안전감을 촉진한다 / 전원 리더 체계: 새로운 리더십 역할에 맞는 역량을 개발한다 / 몰입형 인재관리: 인간의 기본적 동기를 충족시킨다) 변화에 민첩한 조직으로 변화관리를 하라 (변화관리 전략: 단계적 방식과 빅뱅 방식 / 변화를 위한 교육: 전 계층 구성원을 대상으로 한 마인드와 스킬 교육 / 애자일 코치의 육성: 내부 변화 옹호자를 확보한다 / 협업도구 등 시스템적 지원: 팀학습 중심의 새로운 업무방식을 지원한다 사무실 공간 재배치: 유연한 협업 환경을 조성한다 / 거버넌스 미팅: 새로운 조직이 궤도상에 유지하도록 한다) 그 누구도 가보지 않은 여정을 시작하라 나오며 참고문헌애자일은 기업의 생존 전략이다! 변화에 민첩하지 못하면 죽을 수밖에 없다! 최근 급변하는 디지털 혁명 시대를 맞이해 거의 모든 기업과 조직에서는 변화에 민첩한 조직인 애자일 조직으로의 변화해야 한다는 필요성이 간절히 제기되고 있고 관심도 높다. 하지만 정작 어떻게 애자일 조직을 만들 것인가에 대한 제대로 된 방법과 논의를 찾을 수 없다. 실제 일하는 방식에 도입할 때 어떻게 조직이나 구성원 측면에서 필요한 변화를 시도해야 할지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와 방법론이 부족한 것이다. 이 책은 바로 그 애자일 조직의 개념, 이론, 사례, 구체적인 방법론을 실전 현장 사례를 통해 제시하고 있다. 특히 변화에 민첩한 애자일 기업이 되는 5가지 원칙이 제시돼 있어 좋은 길잡이가 될 것이다. 애자일 조직으로의 변화라고 하면 스타트업이나 중소기업에만 국한된다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그렇지 않다. 선두 기업들이야말로 더욱 애자일 조직으로의 변화하느냐 못하느냐가 죽느냐 사느냐의 갈림길을 가른다. 우리 눈으로 똑똑히 1990년대 후반에서 2000년대 초반 글로벌 선두 기업이었던 모토로라, 소니, 블록버스터, 코닥 등이 사멸하거나 쇠퇴하는 것을 보았다. 모두 변화에 민첩하게 대응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지금은 비록 선두기업으로 시장의 지배자일지라도 만약 변화에 민첩하지 못한다면 가장 먼저 죽을 수밖에 없다. 어떻게 변화에 민첩한 기업이 될 것인가? 왜 애자일인가? 어떻게 애자일할 것인가? 지금 기업 경영 환경의 변화 속도가 엄청나다. 산업과 산업 간에 고객을 차지하기 위한 경쟁이 치열하고 우량기업들이 새로운 경쟁자에게 맥없이 무너지고 있다. 기업은 그 규모와 상관없이 모두 이러한 격변기에 살아남기 위해 변화에 민첩하게 대응할 수 있는 애자일 조직이 되어야 한다. 원래 애자일은 IT와 소프트웨어 개발 분야에서 시작되었지만 점차 하이테크 기업의 일하는 방식으로 적용되었다. 그리고 이제는 금융업이나 제조업과 같은 전통적 산업으로까지 확산되고 있다. 변화를 신속하게 감지하고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키는 제품이나 서비스를 적기에 내놓을 수 있는 조직 능력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 책에서는 변화에 민첩한 기업이 되는 5가지 원칙으로 자율구조, 집단지성, 혁신문화, 전원 리더 체계, 그리고 몰입형 인재관리에 대해 각각의 개념과 사례를 설명하고 있다. 첫 번째 원칙인 자율관리 조직 구조는 팀 구성원이 누군가에 의해 지시받거나 감독받는 것이 아니라 어떠한 업무를 어떻게 수행할지를 팀 동료와 함께 결정하고 실행하는 것이다. 자율관리팀에는 프로젝트팀 구조, 양손잡이 조직 구조, 모듈 조직 구조, 애자일팀 조직이 있다. 두 번째 원칙인 집단지성은 다양한 배경과 경험을 가진 여러 구성원이 긴밀한 상호작용을 통해 창의성을 발휘하는 것이다. 과거에는 경영 환경이 비교적 안정적이어서 똑똑하고 추진력 있는 한두 명의 리더가 조직의 방향을 잘 제시할 수 있었고 성공할 수 있었다. 하지만 이제는 리더 혼자서 복잡하고 변화하는 모든 상황을 파악하지 못하고 알 수도 없기 때문이다. 세 번째 원칙인 혁신문화는 실패를 통한 학습을 권장한다. 과거에는 실패는 용인되지 않았다. 하지만 이제는 변화에 신속하게 의사결정하고 행동해야 한다. 따라서 새로운 시도를 하고 실패를 하면서 학습하는 것만이 변화에 신속하게 대응하는 방법이다. 대표적으로 넷플릭스는 새로운 것 시도하기→실수하기→처음부터 다시 하기→좋은 결과 내기라는 프로세스를 반복해서 업무를 진행하고 있다. 네 번째 원칙인 전원 리더 체계에서는 해결해야 할 과제의 특성에 따라 리더가 유연하게 바뀔 수 있다. 변화에 민첩한 조직에서 리더는 관리자나 감독자가 아니다. 리더의 역할은 한 명에게 집중되지 않고 구성원들에게 분배되는 것이다. 다섯 번째 원칙인 몰입형 인재관리에서는 구성원들이 자신의 직무기술서에 없는 일이라고 하더라도 주도적으로 업무를 수행하고 기존의 통념에 도전하면서 창의적으로 업무를 수행하며 더 나은 세상을 만들고자 하는 열정으로 즐겁게 일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다룬다. 애자일은 애자일 방식으로 시도해야 한다! 이 책은 기업이나 조직이 변화에 민첩하게 변화하기 위해서는 자율구조의 운영, 집단지성의 활용, 혁신문화의 조성, 공유 리더십, 그리고 구성원의 몰입을 유도하는 인재관리 등이 모두 서로 잘 맞물려야 한다는 점을 강조한다. 그러면서 저자는 변화는 단번에 이루어지지 않으니 성공할 때까지 끝까지 밀어붙일 것도 강조하며 마무리한다. 자포스도 홀라크라시가 잘 작동하는지 매월 거버넌스 미팅을 하고 있고 마이크로소프트 같은 기업도 애자일 방식을 도입해서 정착시키는 데 7년 이상이 걸렸다는 점을 잊지 말라는 것이다.조직이 환경 변화에 적응하지 못하고 사멸하거나 쇠퇴하는 것은 인류의 역사 속에서 찾아볼 수 있는 보편적 현상이다. 오늘날의 경영 환경은 과거보다 불확실성이 더 커지고 있다. 뷰카VUCA란 용어에서 알 수 있듯이, 우리가 직면하고 있는 경영 환경은 변동성이 높고volatile 불확실하며uncertain 복잡하고complex 모호ambiguous하다. 과거와 달리 예측 자체가 어려운 것이다. 필자가 보는 최근의 경영 환경은 여기에 두 가지 특징이 더 나타나고 있다. 하나는 바로 변화의 불연속성discontinuity이고 또 다른 특징은 변화의 빠른 속도rapidity이다. 우선 변화의 불연속성 측면에서는 디지털 혁신이 산업 전반에 큰 영향을 주고 있다.2 상품, 서비스, 그리고 경영 방식의 디지털화는 고객에 대한 가치제안, 기업의 수익 원천, 업무 방식 전반에 근본적인 변화를 주고 있다. 미국의 경우 제조업 중심의 전통적 기업들의 순위가 하락하고 있다. 이제는 그 자리를 구글이나 페이스북 등 인터넷 플랫폼 기업들이 차지하고 있다. 불확실하고 변화가 빠른 환경에서는 앞으로의 미래를 당장 예측할 수 없기 때문에 정확하지 않은 계획과 준비에 자원을 집중하는 것은 곤란하다. 과거에는 예측한 수요에 맞추어 자원과 핵심역량을 활용해 실행하는 데만 집중했다. 하지만 앞으로의 환경에서 조직은 시장의 반응에 신속하게 반응하면서 조직 내외부의 폭넓은 자원 포트폴리오를 활용해 새로운 시장 기회를 창출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 변화하는 경영 환경에서 비즈니스 모델의 혁신은 기존의 핵심역량이 아니라 바로 고객의 니즈 혹은 기회에 의해 주도되어야 하기 때문이다.불확실한 경영 환경에서는 이제 준비, 실행, 그리고 조준하는 프로세스가 필요하다. 이러한 접근 방식에서는 비즈니스를 성장시킬 아이디어가 있으면 준비가 되는 대로 신속하게 최소한의 제품이나 서비스를 만들어 고객이나 시장에 테스트하고 그 결과를 보면서 아이디어를 조금씩 조정한다. 여기서 준비는 실행을 위해 완전히 준비된 상태가 아니다. 그저 아이디어를 테스트해볼 수 있는 정도 수준의 준비만 되면 된다. 환경이 비교적 안정적이던 시대에는 똑똑하고 추진력 있는 한두 명의 리더가 조직의 방향을 잘 제시할 수 있었고 성공할 수 있었다. 하지만 환경이 점점 더 복잡해지고 불확실해질수록 한 명의 똑똑한 리더가 조직에 성공을 가져다주기는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 리더 혼자서는 복잡하고 변화하는 모든 상황을 파악하지 못하며 알 수도 없기 때문이다. 변화를 가장 먼저 그리고 가장 잘 알아차리는 사람들은 조직의 중요한 의사결정의 책임을 맡은 리더가 아니라 오히려 일선의 직원들이다.5 이러한 이유로 최근에는 다양한 배경과 경험을 가진 여러 구성원이 긴밀한 상호작용을 통해 창의성을 발휘하는 집단지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실제 역사를 되돌아보면 미국 나사NASA의 아폴로 11호의 달착륙을 포함해서 인류가 이루어낸 위대한 업적 뒤에는 언제나 어느 한 개인의 힘이 아니라 조직 구성원들의 힘과 지혜를 모으는 공동 작업이 있었다.
문학동네 세계문학전집 세트 8 (전10권)
문학동네 / 블라디미르 나보코프 외 글 / 2011.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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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동네소설,일반블라디미르 나보코프 외 글
세계문학사를 빛낸 거장들의 위대한 작품을 만난다 때로는 눈앞에 창공을 비춰주고, 때로는 도로에 파인 웅덩이의 진흙을 비춰 세계문학의 고전 우리가 흔히 \'시대를 초월하여 높이 평가되는 문학 예술작품\'을 가리켜 \'고전\'이라고 부른다. 수백 년 전의 시대를 담은 오래된 작품이라고 할지라도 오늘날에도 변함없이 그 문학적 가치를 인정받는 작품들이 바로 \'고전\'인 것이다. 그것은 아마도 고전 작품들이 시대가 변해도 변하지 않는 인간 본연의 모습을 깊이 있게 담아내었기 때문일 것이다. 문학동네 세계문학전집 세트는 인류의 위대한 유산인 고전 작품과 작가들을 한 번에 만날 수 있기에 말로만 듣던 \'고전\'을 맛볼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이 세트는 문학동네 세계문학전집 시리즈 71권에서 80권까지 10권의 책을 엮은 것이다. 출간 당시의 시대상과 인간 내면의 목소리를 다각도로 조명하는 세계 각국의 다양한 작품들이 포진해있다. 시대를 거슬러 여전한 문학적 가치를 가지고 있는 작품들과 이 작품들을 써 내려간 작가들과의 만남은 언제나 새로운 만남을 만들어 줄 것이다. 왜냐하면 고전으로 꼽히는 이 작품들은 환경이 다르고, 문화가 다를지라도 그 상황에 맞는 또 다른 의미를 만들어주기 때문이다. 그런 의미에서 이 전집은 세계고전의 바다에 뛰어들 수 있는 좋은 만남의 장이 될 것이다. 세계문학전집 071 절망 세계문학전집 072 더버빌가의 테스 세계문학전집 073 감상소설 세계문학전집 074 빙하와 어둠의 공포 세계문학전집 075 쓰가루·석별·옛날이야기 세계문학전집 076 이인 세계문학전집 077 달려라, 토끼 세계문학전집 078 몰락하는 자 세계문학전집 079, 080 한밤의 아이들책 읽는 습관은 앞으로 닥쳐올 인생의 여러 가지 불행으로부터 당신의 몸을 쉬게 해주는 피난처가 될 것이다. _서머싯 몸 세계문학전집 071 절망 블라디미르 나보코프 장편소설 | 최종술 옮김 ★국내초역 『절망』은 나보코프가 도스토옙스키에게 던진 강력한 도전장이다. _이현우(??로쟈의 인문학 서재?? 저자) 20세기 문학의 거장 블라디미르 나보코프의 초기 대표작. 나보코프에게 확고한 작가적 명성을 안겨준 소설 『절망』은 그가 쓴 러시아어 소설 중 가장 뛰어난 작품의 하나로 손꼽힌다. 베를린에서 망명생활을 하던 시절 발표한 작품으로 1931년 독일 사회를 떠들썩하게 했던 살인 사건을 단초로 집필했다. 주인공은 자신의 치밀한 살인 계획을 ‘예술 작품’으로 여기며 살인의 과정을 기록하는데, 작가는 자칫 진부한 범죄 이야기를 풍부한 문학적 장치가 수반된 긴장감 넘치는 작품으로 재탄생시킨다. ‘도플갱어’를 소재로 한 추리소설의 틀 내에서 후에 『롤리타』에 등장하는 천재와 악, 진정한 재능과 거짓 재능, 죄와 벌 등 문학의 영원한 주제들을 독창적으로 풀어낸다. 나보코프식 유희와 서사의 마법이 충만하게 펼쳐진 걸작 『절망』은 라이너 베르너 파스빈더 감독에 의해 영화화되기도 했다. 러시아문학과 미국문학에서 동시에 고전이 된 작가 나보코프는 러시아어로 쓴 『절망』을 훗날 손수 영어로 옮기며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 책은 작가의 문학적 뿌리가 보다 생생히 담긴 러시아어판 『절망』을 완역한 것으로 국내 초역으로 소개된다. 세계문학전집 072 더버빌가의 테스 토머스 하디 장편소설 | 유명숙 옮김 19세기 영국문학의 위대한 유산, 토머스 하디 자신이 꼽은 대표작! 19세기 영국문학을 대표하는 작가 토머스 하디의 걸작. 하디 자신이 대표작으로 꼽은 소설 『더버빌가의 테스』는 1891년 출간 당시 선정적인 내용을 다뤘다는 이유로 당대의 보수주의자들과 정면으로 충돌하며 커다란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그러나 독자들의 반응은 뜨거웠고 평단은 이 소설을 하디의 가장 뛰어난 성취로 꼽는 데 주저하지 않았다. 출간된 지 채 1년도 안 되어 초판본의 스물세 배가 넘는 부수가 판매될 만큼 엄청난 인기를 끌었으며, 현대에 이르러서도 수차례 영화로 만들어졌다. 아름다운 외모의 농촌 노동계급 여성 테스가 도덕적 편견과 저항할 수 없는 운명에 희생되어 몰락해가는 과정을 그린 이 소설은 당시 사회의 이중적이고 편협한 가치관을 가차 없이 비판한다. 또한 미혼모에 살인자인 여성을 주인공으로 내세워 인습을 대담하게 거스르면서도 사랑 앞에 진실했던 여인의 비극적인 삶을 통해 애틋한 슬픔과 감동을 자아낸다. 서울대 영문과 유명숙 교수의 유려한 번역으로 토머스 하디의 탁월한 문장들과 생동감 넘치는 인물 묘사를 다시 읽는다. 세계문학전집 073 감상소설 미하일 조셴코 소설 | 백용식 옮김 ★국내초역 러시아 풍자문학의 거장이 들려주는 ‘작은 사람들’ 이야기 『감상소설』은 ‘러시아 풍자문학의 대가’ 미하일 조셴코가 1927년에 출간한 단편집이다. 1920년대 소련에서는 문학이 사회주의 이념을 전파하는 도구로 사용되었고, 영웅적 주인공이 온갖 고난과 역경을 이겨내며 사회주의 이념을 수행해나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들이 높이 평가받았다. 이런 사회 분위기 속에서 조셴코는 이념보다는 ‘작은 사람들’이 살아가는 이야기에 관심을 가졌다. 『감상소설』에 나오는 인물들은 제정 러시아에서 태어나 혁명과 내전을 겪고 혼란의 시대를 살아내는 소박하고 잘난 것 없는 ‘보통 사람’들이다. 조셴코는 그 자신부터가 생계를 위해 우체국 직원, 제화공, 전화 교환수, 토끼 사육원 등 수많은 직업을 전전했다. 그는 이런 밑바닥 체험을 자양분으로 삼아, 평범한 소시민들의 일상을 번득이는 유머와 풍자로 정감 있게 그려냈다. 삭막한 이념의 시대를 웃음으로 묘사하며 독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은 미하일 조셴코는 지금까지도 20세기 러시아 풍자문학의 대표작가로 기억되고 있다. 세계문학전집 074 빙하와 어둠의 공포 크리스토프 란스마이어 장편소설 | 진일상 옮김 ★국내초역 좁혀오는 빙하의 공포 속에 펼쳐지는 사투, 북극 탐험대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새로운 탐험기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 엘프리데 옐리네크와 더불어 오스트리아 현대 문학을 대표하는 작가 크리스토프 란스마이어의 장편소설 『빙하와 어둠의 공포』가 문학동네 세계문학전집을 통해 국내에 처음으로 소개된다. 『최후의 세계』(1988)를 통해 세계적인 명성을 얻은 란스마이어는 아리스테이온 상, 하인리히 뵐 문학상 등 유럽의 주요 문학상을 휩쓴 독일어권에서 가장 주목받는 작가 중 한 명으로, 『빙하와 어둠의 공포』(1984)는 예술적 형식에 있어 비교할 만한 대상이 없을 정도로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는 그의 독보적 예술세계를 가장 잘 보여주는 대표작이자 그를 알린 첫 작품이다. 미지의 영역을 정복하기 위해 떠난 탐험대와 그 궤적을 뒤좇다 사라진 청년의 이야기, 그 청년의 노트 발견을 계기로 이야기를 이끌어나가는 화자의 내래이션이 다층적 구조를 이루는 이 작품은 19세기 실존했던 탐험대의 기록과 항해일지를 십분 활용하였는데, 이는 역사적 사실 등의 기초자료를 토대로 작품을 구성하는 란스마이어의 특징을 가장 잘 나타내주고 있다. 또한 『빙하와 어둠의 공포』는 허구와 현실을 절묘하게 넘나들며 비평가들로부터 ‘뛰어난 예술적 구성’을 이루어냈다는 평과 함께 엘리아스 카네티 문학상을 수상했다. 세계문학전집 075 쓰가루·석별·옛날이야기 다자이 오사무 소설 | 서재곤 옮김 ★「석별」 국내초역 인간 다자이 오사무를 이해하기 위한 필독 작품 「쓰가루」 외 걸작선 ‘일본이 낳은 천재 작가’ ‘영원한 청춘 문학의 작가’로 불리며 오늘날까지 일본에서 가장 사랑받는 작가 다자이 오사무의 걸작을 모은 소설집 『쓰가루·석별·옛날이야기』가 문학동네 세계문학전집(75번)으로 소개된다. 패전 후 허무주의와 가치관의 혼란 속에서 방황하던 당시 일본인들의 정서를 대변하여 폭발적인 인기를 얻은 다자이는 ‘데카당스 문학의 대표 작가’로 불리며 일본 현대문학사에 큰 족적을 남겼다. 2009년 일본에서는 다자이 탄생 100주년을 맞아 제1회 다자이 검정시험이 열려 화제가 되었다. 이 검정시험에서 출제된 작품은 보모와의 재회 장면이 일본 문학사에서 길이 남을 명장면으로 꼽히는 소설 「쓰가루」이다. 다자이 전문가를 자처하는 사람들이 응시한 시험에 출제된 작품이라는 사실 하나만으로도 「쓰가루」가 다자이를 이해하기 위한 필독 작품이라는 것에는 의심의 여지가 없다. 이외에도 루쉰의 일본 유학 시절을 소재로 한 「석별」, 민담을 패러디한 「옛날이야기」를 통해 따뜻하고 유머 넘치는 다자이의 새로운 면모를 유감없이 느낄 수 있다. 문학동네 세계문학전집 076 이인 알베르 카뮈 장편소설 | 이기언 옮김 탄생 그 자체로 20세기 문학의 사건이 된 낯설고 불편한 또다른 나, ‘이인(異人/二人)’뫼르소 알베르 카뮈의 첫 소설 『이인L’Etranger』은 1942년 7월 독일 점령하의 프랑스에서 출간되었다. 앙드레 말로가 갈리마르 출판사의 사장 가스통 갈리마르에게 이 28세 무명작가의 작품을 적극 추천하였다. 『이인』은 줄거리나 인물이나 문체적 특성에서나 기존의 어떤 소설과도 다른 혁명적이고 독특한 작품이었고 문단은 물론 일반 독자들에까지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이인』은 지금도 프랑스에서만 매년 약 20만 명의 새로운 독자를 만들어내며 갈리마르 출판사 설립 이후 최고의 베스트셀러로 남아 있다. 또한 전 세계 백여 개 언어로 번역되어 시공간을 뛰어넘는 정전으로서 후대의 많은 이들에게 문학적 영감을 전하고 있다. 문학동네 세계문학전집 76번으로 소개되는 『이인』은 연세대학교 불어불문학과 이기언 교수의 새로운 번역으로, 새로운 우리말 제목으로 선보인다. ‘이인’이라는 제목은 주인공 뫼르소의 진정한 정체성과 원제 L’Etranger가 지닌 복합적 의미를 최대한 전달하기 위한 것이다. 즉, 보통사람과는 다른 낯설고 이상한 인간으로서의 이인(異人)이라는 뜻과, 작품 안에 두 뫼르소가 존재한다는 점에서 이인(二人)의 뜻을 함께 담은 것이다. 문학동네 세계문학전집 077 달려라, 토끼 존 업다이크 장편소설 | 정영목 옮김 『돌아온 토끼』『토끼는 부자다』『토끼 잠들다』로 이어지는 업다이크 「토끼 4부작」의 출발점 ‘20세기 미국문학의 아버지’ 존 업다이크의 『달려라, 토끼』가 문학동네 세계문학전집(77번)으로 소개된다. 원문에 충실하면서도 유려한 문장을 구사하는 정영목 교수의 번역으로 시적인 업다이크의 문체를 그대로 느낄 수 있다. 업다이크는 전미 도서상, 퓰리처상을 여러 차례 받은 영미권에서 가장 중요한 작가 중 한 명이다. 『달려라, 토끼』는 업다이크를 동시대 최고 작가의 자리에 올려놓은 출세작이자 대표작으로, 고등학교 시절 유명한 농구선수였지만 졸업 후 평범한 세일즈맨이 된 해리 앵스트롬(래빗)이 현실에 적응하지 못하고 일탈하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 일견 평온하고 안정적인 삶을 살지만 정신적 공허감을 견디지 못하고 가정을 버리는 래빗은 소시민들의 정신적 고독과 방황을 대변한다. 업다이크는 『달려라, 토끼』 이후 10년 단위로 래빗이 등장하는 토끼 연작을 발표하며 그 자신이 ‘나의 형제이자 나의 친한 친구’라고 부른 래빗과 평생을 함께했다. 또한 연작 중 『토끼는 부자다』로 퓰리처상과 전미 도서비평가 협회상, 전미 도서상을 받고, 『토끼 잠들다』로 다시 한 번 퓰리처상, 전미 평론가 협회상을 받았다. 세계문학전집 078 몰락하는 자 토마스 베른하르트 장편소설 | 박인? 옮김 ★국내초역 천재 피아니스트 글렌 굴드와의 만남으로 파멸해가는 한 남자, 죽음과 절망의 작가 베른하르트의 진혼곡 바흐만, 한트케와 더불어 오스트리아 현대문학을 대표하는 작가 토마스 베른하르트의 『몰락하는 자』가 문학동네 세계문학전집(78번)을 통해 국내에 처음으로 소개된다. 절망, 고통, 파멸, 죽음이라는 테마에 천착했고 쇼펜하우어와 비트겐슈타인의 영향을 받은 베른하르트는 생전에 카프카와 자주 비견되었고, 동시대에 활동했던 베케트를 능가한다는 평가를 받았다. 『몰락하는 자』는 실존 인물인 천재 피아니스트 글렌 굴드를 등장시키며 출간 당시 큰 화제를 모은 작품이다. 글렌 굴드라는 천재와의 만남을 통해 서서히 파멸해가는 베르트하이머라는 인물이 결국 죽음을 맞이하고, 그 죽음의 이유를 찾는 과정이 작품 전체에 걸쳐 그려진다. 예술의 절대성과 완벽성에 대한 주인공의 강박관념을 잘 드러낸 이 작품은 『벌목』『옛 거장들』과 함께 베른하르트의 예술 3부작으로도 불리며 유럽 최고의 문학상 중 하나인 프레미오 몬델로 상(1983)을 받았다. 세계문학전집 079, 080 한밤의 아이들(전2권) 살만 루슈디 장편소설 | 김진준 옮김 세계문학사에 남을 유일무이한 사건, 부커상을 세 번 수상한 단 하나의 작품! 1947년 인도가 독립하는 순간, 신비로운 능력을 지닌 1001명의 아이들이 태어났다. 이 이야기는 그중 12시 정각에 태어나 신생 독립국 인도와 운명을 함께하게 된 살림 시나이의 서른 해를 그린 작품이다. ‘옛날옛날 한 옛날에’로 시작해 신화와 역사, 환상과 현실의 세계를 넘나드는 이 이야기는 『천일야화』의 문학적 전통을 바탕으로 자신의 모든 공력을 쏟아낸 살만 루슈디 필생의 역작이다. 1981년 출간되어 그해 부커상과 테이트 블랙 메모리얼 상을 수상했으며, 이후 부커상 25주년 기념 ‘부커 오브 부커스’, 부커상 40주년을 기념해 일반 독자를 대상으로 수상작 중 가장 사랑하는 작품을 선정한 ‘베스트 오브 더 부커’를 수상, 한 작품으로 세 번의 부커상 수상이라는 문학사상 유일무이한 기록을 세웠다. 살만 루슈디의 『분노』로 유영번역상을 수상한 김진준의 유려한 번역으로 문학동네 세계문학전집에서 선보인다.
나는 나를 사랑할 줄 몰라서
꿈공장 플러스 / 서도아, 정수호 (지은이) / 2019.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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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공장 플러스소설,일반서도아, 정수호 (지은이)
‘우리는 얼마나 자신을 사랑하고 있을까? 말로는 ‘나’를 위하는 일이라고 하지만, ‘나’를 가장 힘들게 하는 사람은 바로 ‘내가’ 아닐까?’ 내가 나를 사랑하지 않는데 다른 사람이 나를 사랑하긴 무척 어려운 일일지 모른다. 여기 오롯이 ‘나’를 사랑하기 위한 글을 쓰고, 그 속에서 타인의 아픔과 마음까지도 보듬고 싶어 하는 시인이 있다. 서도아, 정수호 시인을 통해 ‘나’를 사랑하는 방법을 함께 알아보자.<오늘 실컷 울고 내일은 일어서야지> _ 서도아 9 외로움 10 어른살이 11 밤송이 12 네가 제일 좋은 이유 13 파도 14 스무 살 당신이 그리운 날 15 폭풍 속에서 16 그랬다면 17 오래된 편지 18 그리운 사람 누구길래 20 모르겠다 21 그리움 22 문득 23 콩알 24 닮은 섬 25 절망의 끝에서 26 반복되는 일상 27 상념 28 생각 주머니 29 북풍이 부는 밤 30 마흔 앓이 31 부디 32 난치병 33 가을이 오면 34 가난한 마음 35 후회 36 그릇 37 그대는 그렇게 흘러라 38 나무로 서 있어야 했습니다 39 낯설어진 길 40 우리 이별해요 41 그대가 보냈습니다 42 그 계절에 43 지나고 나서야 44 믿음 45 기대 46 봄은 또 오니까 47 내일은 일어서야지 48 다시 49 꿈 50 바람 51 차 한잔 52 비가 되어 내린다면 53 기다림 54 풀꽃의 꿈 55 이끼 56 첫 마음 57 손길 58 구기자 59 버스 60 호박꽃 61 늙은 은행나무 62 메밀꽃 63 감 64 가을 마중 65 엄마니까 66 <우리의 계절은 안녕한가요> _ 정수호 69 당신이 간지럽다 70 그냥 좋아요 71 스르륵 스르르 72 나에게만 73 산책할까요 74 Falling in love 75 두 사람 76 사랑 77 사랑 X 78 키스 79 키스 2 80 역습 81 엄마 82 소원성취 84 이별 티내기 85 이별에 죽다 86 멈추기 88 헤어질 채비 89 어쩌면 순리 90 십삼월 92 하물며 93 거기 있소 94 바람이 분다 96 터미널에서 97 구름고래 98 헤어질 채비 2 99 안녕합니다 100 콩깍지 102 네가 제일 예뻐 103 아이스크림 104 Text Love 105 그대는 달 106 밤 날씨 좋다 107 시간의 선물 108 산다는 것은 109 1도 없어 110 가을마중 111 가을앓이 112 커피커피해 113 별, 숨 114 거짓을 키우는 거짓 115 소주 116 Paradox 117 독려 118 무장 119 독려 2 120 행복은 너의 편 122 비행 123 Name Value 124 정수호 125 원태연 126 시발(詩發) 127‘우리는 얼마나 자신을 사랑하고 있을까? 말로는 ‘나’를 위하는 일이라고 하지만, ‘나’를 가장 힘들게 하는 사람은 바로 ‘내가’ 아닐까?’ 내가 나를 사랑하지 않는데 다른 사람이 나를 사랑하긴 무척 어려운 일일지 모릅니다. 여기 오롯이 ‘나’를 사랑하기 위한 글을 쓰고, 그 속에서 타인의 아픔과 마음까지도 보듬고 싶어 하는 시인이 있습니다. 서도아, 정수호 시인을 통해 ‘나’를 사랑하는 방법을 함께 알아보는 것은 어떨까요? 밤송이예민하고 까칠한 가시온몸에 잔뜩 돋아놓고쉽게 내 마음 보려 하지 말라고입 꾹 다물고 있다가아무나 만지려 들면가시로 콕콕 찌른 건 아닌지그런데 너에겐활짝 마음 열고내 속을 다 주었으니너는 가을이구나나를 저절로 열게 하는 너는가을이구나 문득시간이 싹둑 잘라내고조각조각 남은 기억들은슬프고 서럽던 이야기불행했다 믿었던 내 삶어쩌면 기억을 잘라낸 건시간이 아닐지도 몰라즐거운 기억을 오려내고따뜻한 온기를 없애차갑고 슬픈 기억만 남겨두어약하고 아픈 나를 만든 건어쩌면 시간이 아니라나일지도 몰라
좋은 엄마가 알아야 할 환경 상식 : 의사할머니의 생태육아 편지
미토 / 사카시타 사카에 글, 연주미 역 / 2006.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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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토취미,실용사카시타 사카에 글, 연주미 역
좋은 엄마가 된다는 건 어떤 것일까? 아이를 가지게 되면 누구나 하는 고민이다. 엄마 뱃속에서의 10개월이 두고두고 아이에게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은 모든 엄마들이 태교에 관심을 갖게 되는 이유가 된다. 이 책은 의사이자 환경운동가인 어머니가 임신한 딸에게 먼저 아이를 낳고 키운 선배의 입장에서 임신했을 때 중요한 것, 조심해야 할 것을 편지로 알려준다. 오염된 환경 속에서 건강하게 아이를 낳고 키우는 \'생태육아법\'이 담겨 있다. 임신 초기부터 학교 급식의 문제까지 폭넓게 다루고 있다. 이 책의 원래 제목은 \'21세기의 아이들과 지구를 위해 엄마가 할 수 있는 일\'이다. 일본의 의학박사이자 환경전문가 할머니가 임신한 딸에게 보내는 편지 형식으로 되어있다. 그 자신이 두 딸의 어머니로서 얻은 지혜와 환경전문가로서의 지식들을 쉬운 문장으로 전하고 있다. 과거에는 자연적 생활방식으로 살아온 선조들의 지혜를 통해 아이에게 건강한 방식, 그리고 환경에 거스르지 않는 방식을 자연스레 체화할 수 있었다. 그러나 지금 아이를 갖게 되는, 키우고 있는 엄마세대에게는 기존의 생활방식이 아이에게 해로울 수 있다는 걱정이 생길 수밖에 없다. 그 이유는 선조들의 지혜로부터 너무 멀리 떨어진 탓도 있지만, 그동안의 삶의 양식이 급격히 변화했기 때문이기도 하다. 먼저 우리의 삶을 뒤돌아보자. 이 책에서 경고하고 있는, 샴푸, 합성세제, 화학조미료, 플라스틱을 사용하지 않는 사람은 거의 없다. 반면에 이것들의 유해성에 대해서는 누구나 경각심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그 경각심을 무화시키는 것은 그것의 사용에 대한 익숙함이다. 그 익숙함으로부터 벗어나 새로운 시도를 하는 불편을 감수할 의지가 있는 사람들이 있다면, 그들은 엄마가 아닐까? 최근 슬로우 푸드 바람은‘가족의 건강’이라는 견지에서 시작된 것이기도 하지만, 한편으론 환경운동으로 인정받고 있다. 결국 환경을 위하는 삶의 방식은 인간의 몸을 위하는 삶의 방식에서 시작되어야 함을 알 수 있다. 첫 번째 편지 _ 임신 축하해 두 번째 편지 _ 임신 초기의 식사가 모든 것을 결정한다 세 번째 편지 _ 자연 영양과 정제 영양 네 번째 편지 _ 임신 중의 미용 다섯 번째 편지 _ 뇌의 기본은 세 살까지 완성된다 여섯 번째 편지 _ 건강한 뇌를 위해서는 여러 가지 경험을 일곱 번째 편지 _ 뇌에 중요한 물질 여덟 번째 편지 _ 주의해야 하는 임신 중 머리 손질 아홉 번째 편지 _ 합성세제의 기본 독성 열 번째 편지 _ 태아가 사라진다 열한 번째 편지 _ 장애는‘이상’한 게 아니야 열두 번째 편지 _ 비누운동과 말레이시아 열세 번째 편지 _ 알레르기는 중요한 반응! 열네 번째 편지 _ 아토피 치료는 생활 속에서 열다섯 번째 편지 _ 아이들의 몸과 마음 열여섯 번째 편지 _ 독성물질이 내장에 악영향을 미친다 열일곱 번째 편지 _ 플라스틱과 유해물질 열여덟 번째 편지 _ 쓰레기 문제와 스기나미병 열아홉 번째 편지 _ 녹차는‘백약의 으뜸’ 스무 번째 편지 _ 화학조미료는 필요 없다! 스물한 번째 편지 _ 생명력 있는 음식을 먹어야 스물두 번째 편지 _ 우리를 위해, 지구를 위해
아이의 행복 플로리시
물푸레 / 제니 후퍼 글, 이명원 외 옮김 / 2013.10.18
15,800원 ⟶ 14,220원(10% off)

물푸레육아법제니 후퍼 글, 이명원 외 옮김
행복하고 자신감 넘치고 성공하는 아이가 되는 데 필요한 모든 것 행복한 아이를 만들어 주는 긍정심리학 프로그램 소개서. 오늘날 전 세계적으로 젊은이들의 우울증 발병률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이 책은 아이들이 행복하고 만족스럽고 성공하기 위해서, 아이의 심리적 행복에 주목할 것을 권한다. 심리적 행복이란 아이들이 최고의 삶을 살고 인생의 힘든 시기에도 바르게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는, 필요한 모든 능력을 포괄하는 용어이다. 현재 미국을 비롯한 많은 나라들이 학교에서 심리적 행복 교육을 실시하여 성과를 내고 있으며, 이는 가정에서도 충분히 실시할 수 있다. 저자는 긍정심리학이 내놓은 주요 연구결과들을 모아 아동심리학의 핵심 지식과 통합시킨 뒤, 우리 아이들이 자신의 삶을 계획하고 관리해서 플로리시(flourish, 번성 또는 행복의 만개라는 뜻으로 행복을 지속적으로 증진시켜 활짝 피운다는 것)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옮긴이 서문 : 이제, 아이들의 양육과 교육의 목표는 플로리시다 지은이 서문: 아이가 플로리시하게 하라! Part 01 긍정심리학과 플로리시 프로그램 아이가 행복하고 자신감 넘치고 성공하려면 무엇이 필요할까? 심리적 행복 만들기 행복에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 자신감을 가지고 미래에 맞서기 변화를 위한 계획 심리적 행복 만들기 행복의 구성요소 긍정심리학 : 행복의 본질 이해하기 행복과 플로리시 프로그램 강점 만들기 행복 즐기기 아이가 추진력을 제공하고 어른들이 이끈다 어린 시절 행복의 중요성 아이의 에너지와 호기심을 소진시키지 않기 아이가 플로리시하도록 돕기 앞으로 나아가기 토비 이야기 드러나지 않는 불안 지금 상황을 이해하면 미래를 대비할 수 있다 해결책 토비의 강점에 집중하기 무엇이 잘못되었을까? 작은 걸음, 큰 변화 토비의 대표 강점 발전시키기 플로리시로 나아가는 첫 단계 : 검사지, 점수별 해석 Part 02 플로리시 프로그램 고유성과 개인성 : 아이의 개인적인 요구에 맞추기 아이의 잠재력 찾기 즐거움과 도전 요인1-개인 강점 : 우리의 선택을 이끄는 내면의 나침반 강점 이해하기 강점 확인하기 강점을 발전시켜 사용하기 요인2-정서적 행복 : 긍정적인 균형 이루기 정서적 행복 이해하기 정서학습과 행복 정서적 유능성을 이해하고 키우기 긍정성 정서 키우는 방법 요약 요인3-긍정적인 의사소통 : 신뢰를 쌓고 관계 만들기 긍정적인 의사소통 자신의 긍정적 의사소통 능력을 살펴 북돋우기 다음 단계: 친밀한 관계 만들기 안목 있는 관심과 긍정적 피드백 의사소통: 친밀한 관계, 신뢰, 희망, 꿈의 공유 요약 요인4-강점 학습 : 동기를 부여하고 결과를 얻는 학습습관 개발하기 평생 학습 성공적인 학습을 위한 5가지 능력 아이가 만족스럽고 독자적인 학습자가 되도록 어떻게 도울 수 있을까 동기부여와 성공: 학습에 대한 열정 불러일으키기 아이에게서 최상의 능력을 이끌어내기:성공을 위한 3M공식 3M 연습하기 요약 요인5-회복력 : 장애물을 피하고 좌절에서 다시 일어나기 회복력의 근원 회복력을 뒷받침해주는 환경의 구성요소 독립적인 회복력 발전시키기 7단계 프로그램 이용하기 요약 독립심 키우기 : 아동기의 여정 플로리시 프로그램 친구와 함께하기: 공동 코칭으로 플로리시 프로그램을 더욱 성공시키는 방법 책 속의 책 : 아이의 강점 찾기 주: 참고문헌 찾아보기행복하고 자신감 넘치고 성공하는 아이가 되는 데 필요한 모든 것 “다행스럽게도 진정한 변화는 우리 손에 달려 있다. 우리 어른들이 영향을 미쳐 아이들이 행복하고 만족스럽고 성공적인 삶을 준비하는 데 도움을 줄 수가 있다! 아이와 어른이 함께 플로리시하는 긍정심리학 프로그램!” 이제 학교와 가정에서 행복을 가르쳐야 하고 가르칠 수 있다! 지난 50여 년에 걸쳐 우리 사회는 급속하게 변화했다. 이런 변화는 의료, 기술, 교육에서 엄청난 발전을 가져왔다. 이들 발전은 인간의 삶을 더 안전하고 편안하게 만들고 더 큰 기회를 가져다줄 수 있다. 하지만 그것이 행복을 보장해주지는 않는다. 급속한 변화는 세상이 더 복잡해지고 이전 세대의 아이들과 젊은이들보다 오늘날의 아이들과 젊은이들이 선택해야 할 것이 더 많음을 의미한다. 이런 스트레스를 반영하듯이 오늘날 전 세계적으로 젊은이들의 우울증 발병률이 충격적으로 높아지고 있다. 어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우울증은 50년 전에 비해 10배 정도 늘었다. 우울증은 이제 십대를 유린한다. 50년 전에는 우울증의 초발 평균 연령이 약 30세였지만 현재는 15세 이하이다. 그 이유는 아무도 정확하게 모른다. 하지만 생물학적이거나 유전적인 이유는 결코 아니다. 인간의 유전자와 염색체는 지난 50년 동안에도 변하지 않았다. 그렇다면 아이들이 행복하고 만족스럽고 성공하게 해주는 것은 무엇일까? 긍정심리학은 아이의 심리적 행복(psychological wellbeing)이라고 말한다. 심리적 행복이란 아이들이 최고의 삶을 살고 인생의 힘든 시기에도 바르게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는, 필요한 모든 능력을 포괄하는 용어이다. 현재 미국을 비롯한 많은 나라들이 학교에서 심리적 행복 교육(긍정교육)을 실시하여 기대 이상의 성과를 내고 있다. 미국의 필라델피아 외곽에 있는 스트래스헤이븐스쿨은 긍정적 정서를 높이고 부정적 정서를 줄이는 것은 물론, 성격 강점, 관계, 회복력까지 구축하는 보다 종합적인 긍정심리학 교육과정을 설계하여 실시했다. 그 결과 학생들의 호기심, 학구열, 창의성이 향상되었으며 몰입 능력과 즐거움이 증가했다. 그리고 이런 행복의 증가가 교육의 전통적인 목적인 학습능력을 또한 향상시켰다. 이제는 학교에서 심리적 행복을 교육해야 한다. 학교뿐 아니라 가정에서도 아이들에게 행복을 가르치는 일을 더 이상 늦춰서는 안 된다. 긍정심리학의 최신 연구결과와 아동심리학의 핵심 지식을 통합해 아이의 행복을 빚는다! 심리학의 과학적 연구는 주로 정신병과 학습장애 같은 복합적인 요구들을 이해하고 완화하는 방법을 찾기 위해 시작되었다. 그리하여 20세기에 심리학은 대부분 사람들의 삶과는 무관해져서 일상의 삶에 대해 실제적으로 안내해주는 역할은 거의 하지 못하게 되었다. 심리학은 사회적 약자들의 필요를 위해 싸우는 것으로 인정받았지만, 장애와 정신건강상의 문제가 있는 사람들을 돕는 데 초점을 맞춤으로써 주류 심리학은 대부분 사람들의 삶과 멀어졌다. 이에 마틴 셀리그만(Martin Seligman)은 긍정심리학이라는 새로운 심리학 분야를 만들고, 무엇이 우리 삶에서 행복을 촉진하는지에 대한 연구에 다시 초점을 맞출 것을 심리학계에 요청했다. 긍정심리학은 정신적 문제를 찾아내어 치료하는 것에서 강점을 찾아내어 키우는 것으로, 근본적으로 강조점을 바꾸어놓았다. 세계보건기구는 행복을 ‘개인이 자신의 능력을 알고, 인생에서 으레 생겨나는 스트레스들에 대처할 수 있으며, 생산적이고 효과적으로 일하고, 공동체에 기여할 수 있는 상태’로 정의한다. 모든 아이들이 각자 고유한 잠재력을 갖고 있지만, 모두가 자신의 능력을 발전시켜 꽃피우고 성취감과 만족감을 느끼는 삶을 만들어나가는 건 아니다. 자신의 잠재력과 현실 사이의 격차가 너무 커, 인생에서 닥치는 도전들이 좋은 삶으로 가는 길을 가로막히기도 한다. 긍정심리학의 목적은 개인과 사회가 플로리시(flourish, 번성 또는 행복의 만개라는 뜻으로 행복을 지속적으로 증진시켜 활짝 피운다는 것)하는 요인, 그리고 아이들과 젊은이들이 희망찬 출발을 하고 독립을 위해 준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요인을 찾아내어 촉진하는 데 있다. 이 책은 긍정심리학이 내놓은 주요 연구결과들을 모아 아동심리학의 핵심 지식과 통합한다. 그리하여 우리 아이들이 자신의 삶을 계획하고 관리해서 플로리시하는 데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차근차근 안내한다. 아이가 플로리시하게 하라! 아이들은 타고난 탐험가이다. 자기 능력을 시험해보고 싶은 강한 욕구와 무한한 에너지를 가지고 태어난다. 주변 세계에 대해 더 많이 알고 싶어하며 아주 완강하다. 하지만 너무도 많은 아이들이 유아기를 지나면서 긍정적인 에너지와 호기심을 소진해버린다. 그런 아이들은 잠시도 가만히 있지 못하거나 불만스러워하거나 쉽게 지루해한다. 타고난 삶에 대한 열정은 수그러들고 목적의식이 사라진다. 때로 이런 변화는 몸이 아프다거나 부정적인 인생 경험 때문이기도 하지만, 대개 그 원인은 좀더 미묘하고 바쁜 세상의 압력과 연관된다. 이런 압력은 아이들의 요구와는 다르게 그들을 너무 많은 방향에서 끌어당길 수 있고, 불확실한 방향과 경계가 스트레스, 불안, 불행을 낳을 수 있다. 아이들이 행복하고 성공하려면 자신의 강점을 알고 일상적으로 사용할 필요가 있다. 대부분의 아이들과 어른들은 자신의 강점을 충분히 인식하지 못하고, 자신에게 맞지 않는 방식으로 놀고 학습한다. 자신의 강점을 이해하고 자기한테 맞는 선택을 할 때, 아이들은 좀더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그러면서 성공은 좀더 쉽고 자연스럽게 온다. 어른들이 확실하게 아이의 강점을 발견해서 개발한다면 발전은 자연스럽게 가속도가 붙는다. 이 책의 저자는 이를 위해 플로리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 프로그램은 심리적 행복을 구성하는 5가지 요소, 즉 우리의 선택을 이끄는 내면의 나침반 역할을 하는 개인 강점, 긍정적으로 균형잡힌 심리를 만들어주는 정서적 행복, 신뢰를 쌓고 관계를 형성하는 긍정적인 의사소통, 동기를 부여해서 결과를 얻는 습관의 개발을 통한 강점 학습, 장애물을 피하고 좌절에서 다시 회복하는 회복력을 바탕으로 한다. 심리학을 학문적으로 연구하기보다는 일반 사람들을 대상으로 심리치료를 하는 응용심리학자인 저자는 연구결과들에 근거하여 이들 5가지 구성요소를 진작시키는 데 실제로 도움이 되는 방법과 지침을 제시한다. 아이들이 풍요롭고 의미 있으며 충실한 삶을 누리기 위해 필요한 개인 강점을 찾아내고 개발하는 방법, 어른으로서 아이가 강점을 발휘하고 발전시키도록 일상생활 속에서 기회를 만들어주는 구체적인 멘토링 방법을 일러준다. 여기에 아이의 대표 강점 20가지를 찾아내는 데 단서가 되는 검사지와, 멘토링을 위해 매순간 잊지 않고 참조할 수 있도록 필요한 정보와 행동지침을 간추려 담은 ‘휴대용’ 도구상자들이 제공되어 매우 유익하다. 긍정심리학의 플로리시 프로그램이 아이를, 그리고 세상을 바꾼다 아이의 심리적 행복을 키워주는 것은 아이에게 줄 수 있는 최고의 선물이다. 그것은 아이들이 평생 가지고 갈 수 있는 선물이다. 긍정심리학의 플로리시 프로그램을 통해 여러분은 아이가 행복해지는 방법과 실망감을 처리하는 방법에 대해 가르칠 수 있을 것이다. 아이가 자신의 강점을 발견하고 사용해서 유능감을 느끼고 인생에 목적과 만족감을 가져다주는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줄 수 있을 것이다. 자율권을 주어 아이가 낙관적이고 긍정적인 사람이 되어 인생이 흥미진진하고 희망에 차도록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럴 때 아이는 여러분한테서 긍정적인 의사소통의 소중함과 지속적인 관계를 만들어나가는 방법을 배운다. 여러분은 아이에게 자신에 대한 신뢰와 자신의 꿈을 따르는 자신감을 준다. 여러분은 아이를, 그리고 세상을 바꾼다.
아이는 어떻게 성공하는가
베가북스 / 폴 터프 글, 권기대 옮김, 손석한 감수 / 2013.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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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가북스육아법폴 터프 글, 권기대 옮김, 손석한 감수
누군가의 어린 시절과 성공을 이야기할 때 우리는 ‘그 친구가 얼마나 똑똑했는가’ 즉, 그의 지능을 논하기 일쑤다. 공부 잘해서 일류 대학에 들어가기만 하면 커서도 성공하는 것으로 짐작하기 때문이다. 과연 그럴까? 이와 같은 인습적인 지혜와 가설을 이 책에서 치열하게 테스트해볼 일이다. 공부만 잘하면 아이의 성공이 보장된다는 엄마아빠들의 맹목적인 믿음을 뿌리에서부터 재검토할 때다. [아이는 어떻게 성공하는가]는 학업 성적이 아이의 성공을 약속하는 게 아니라, 뚝심이라든가, 호기심, 성실성, 낙관주의, 자제력 그리고 회복탄력성 등 몇 가지 성격강점들이 인생 전반에 걸친 성공의 지름길임을 강조한다. 저자의 주장은 지난 십여년간 학제 간 연구로 발전되어 교육학자는 물론, 심리학자, 경제학자, 뇌과학자들이 성격이 어디서 오고 어떻게 발전되는가를 함께 조사해왔다. 과학의 여러 분야에서 다양한 툴(도구)로 이루어진 연구와 조사에 의해 뒷받침되고, 바로 이런 다양한 과학적 연구결과야말로 이 책의 가장 믿음직하고 특징적인 강점이다. 아울러 어린 시절의 스트레스와 역경에도 굴하지 않고 위와 같은 성격강점을 배양함으로써 성공의 길에 접어든 젊은이들의 사례가 다수 등장한다. 빈곤과 불우한 환경을 노력으로써 이겨낸 이들의 이야기가 이 책에 개인적이고 감동적인 측면을 더해준다. 현지 미디어의 서평과 찬사 / 추천사 / 들어가는 말 Search 01. 어떻게 실패하는가 (혹은 실패하지 않는가) Keyword 01. 펜저고등학교 - 개혁의 시작 Keyword 02. 너딘 버크 해리스 - 빈곤과 역경의 충격 Keyword 03. ACE 스터디 - 불우한 아이의 삶 Keyword 04. 소방서 효과 Keyword 05. 무서워 죽겠어 - 아동기 스트레스 Keyword 06. 실행기능 Keyword 07. 사이먼 게임 - 가난이라는 스트레스 Keyword 08. 머쉬의 경우 - 유아기 트라우마 Keyword 09. LG (핥아주고 쓰다듬고) Keyword 10. 애착 Keyword 11. 미네소타 - 따뜻한 보살핌 Keyword 12. 양육이라는 이름의 간섭 Keyword 13. 머케일러를 만나다 - 따뜻한 유대관계 Keyword 14. 스티브 게이츠 스토리 Keyword 15. 키서 존즈 - 조기 인성교육 Search 02. 성격은 어떻게 형성되는가 Keyword 01. 이보다 더 좋은 클래스는 없었다 Keyword 02. 학습된 낙관주의 Keyword 03. 리버데일 - 이 학교의 성격교육 Keyword 04. 성격강점 Keyword 05. 자제력과 의지의 힘 Keyword 06. 동기 Keyword 07. 코딩 스피드 시험 - 동기 부여 Keyword 08. 성실성 Keyword 09. 자제력만으로는 2퍼센트 부족 Keyword 10. 뚝심 Keyword 11. 수치로 나타내는 성격 Keyword 12. 풍요로운 삶 Keyword 13. 기강紀綱 Keyword 14. 좋은 습관 Keyword 15. 정체성 Keyword 16. 성적표 Keyword 17. 등산 Search 03. 어떻게 생각할 것인가 Keyword 01. 그 아이의 엄청난 실수 Keyword 02. IQ와 체스에 관하여 Keyword 03. 체스 열풍 Keyword 04. 잘 계산된 불친절 Keyword 05. 저스터스와 제임스의 경우 Keyword 06. 마셜체스클럽 그리고 라이벌 Keyword 07. 숙달 Keyword 08. 몰입 Keyword 09. 낙관주의 VS 비관주의 Keyword 10. 일요일에 거둔 결실 Keyword 11. 테스트 Search 04. 아이는 어떻게 성공하는가 Keyword 01. 대학교육 : 난처한 수수께끼 Keyword 02. 결승선 Keyword 03. 서른 가운데 단 한 명 Keyword 04. 뜻밖의 전화 Keyword 05. 에이스 테크에서 일어난 일 Keyword 06. 테스트 스코어 - 하나의 과정일 뿐 Keyword 07. 키워너의 야망 Keyword 08. 격차를 극복하려면 Search 05. 좀 더 나은 길 Keyword 01. 중도 탈락 혹은 터닝 포인트 Keyword 02. “High LG\" 부모 되기 Keyword 03. 색다른 도전 Keyword 04. 다른 종류의 개혁 Keyword 05. 불우와 역경의 정치 부록 : Discussion Guide 아마존닷컴 종합 베스트셀러 뉴욕 타임즈 종합 베스트셀러 빌게이츠 재단 선정 “2013 올 여름 필독서” 피플 매거진 선정 “2012년 10대 최우수도서” 뉴욕 타임즈, 월 스트리트 저널, 허핑턴 포스트, 이코노미스트, 가디언, 슈피겔 등 전세계 리딩 언론이 폭풍처럼 극찬한 21세기 필독 자녀 교육서 왜 성공한 아이는 ‘뚝심, 호기심, 자제력, 낙관주의’ 등의 성격이 다를까?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는 성공 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 ‘시험성적’이 아니라 ‘성격강점’이 아이의 성공을 보증한다! 어떤 사람이 성공하고, 어떤 사람이 실패하는가? 어째서 번창하는 삶을 사는 아이들도 있는데, 다른 아이들은 길을 잃고 마는가? 아이들 하나하나가 -혹은 한 세대의 아이들 전체가- 실패의 길을 피하고 성공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도우려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일까? 이와 같이 우리 삶에서 가장 널리 퍼져있는 몇 가지 미스터리를 풀어보려는 야심차고 원대한 캠페인, 그것이 바로 이 책의 핵심이다. 내 아이, 어떻게 실패하는가? 혹은 실패하지 않는가? “따뜻하고 섬세한 부모의 보살핌은 하나의 ‘확고한 기반’을 형성하고, 그 기반에서 아이는 세계를 탐구하게 된다.” “공부를 못해서 그래!” 내 아이가 성공하지 못할 때 부모가 생각하는 이유는 주로 공부(시험성적)이다. 공부를 잘해야 한다고 그렇게 타일렀는데도 공부를 안 하고 성적이 나빴다는 것이다. 자녀교육에 관한 이 전통적인 사고의 틀은 문제가 없는 걸까? 사실 성공의 열쇠는 따로 있는 게 아닐까? 여태 우리는 엉뚱한 데서 해답을 찾으려 헤맨 것이 아닐까? 참지 못해서 성공하지 못하는 건 아닐까? 머리가 나빠서가 아니라 뚝심이 없어서 실패한 건 아닐까? 영어, 수학을 못해서가 아니라 호기심이 부족해서 그런 건 아닐까? 여태껏 주목받지 못한 성격강점, 평생 성공의 열쇠 아이들이 마시멜로를 먹기까지 기다린 시간과 후일 공부나 삶의 다른 분야에서 이룩한 성과 사이에 존재하는 상관관계는 실로 놀라운 것이었다. 아이의 성공을 이야기할 때 공부, 지능, 시험성적은 그다지 중요하지 않다는 저자의 주장은, 다양한 과학적 연구결과에 의해 증명되기 때문에 그저 공허한 외침으로 끝나지 않는다. 반대로 뚝심, 호기심, 자제력, 낙관, 회복탄력성 등의 몇몇 성격강점이 미래의 성공을 좌우한다는 주장 역시 여러 방면의 전문가들에 의한 연구결과로 증명되기 때문에 신빙성과 호소력을 지닌다. 그렇다면 이제 학업 위주 교육에서 벗어나 아이들의 이런 성격강점을 드높이는 인성교육으로 방향을 틀어야 할 때라는 결론이 자연스럽게 도출된다. 가난한 아이, 부유한 아이, 연약한 아이, 난폭한 아이, 넘어지면 일어설 줄 모르는 아이, 이기적인 아이... 모든 아이들에게 (단기적이 아닌) 평생의 성공과 행복을 위해서 필요한 성격을 북돋워줄 때다. 아이의 성격, 타고나는가? 아니면 ‘학습 가능’한가? 연구자들은, 유아들이 인내와 집중 같은 자질을 키우기 위해서는 양육자에게서 고도의 사랑과 배려를 얻을 수 있어야 한다는 사실을 보여주었다. 그렇다면 아이의 이러한 성격은 어떻게 배양되는가? 아이 스스로? 답은 \'No!\'다. 그렇다면 평생 성공하기 위한 성격은 어떻게 형성해야 하는가? 이 책은 부모와 교사의 역할을 강조하고 있다. 즉, 성공을 부르는 성격을 개발하기 위해서는 그것을 알아볼 ‘조력자’가 반드시 필요하다는 얘기다. 그리고 이런 조력자에 의해 개발된 성격강점이 비로소 커다란 변화와 개선을 가져온다. 이제 부모든 교사든 교육정책 입안자든 아이의 공부(시험성적)에만 목을 매는 미몽에서 깨어나, 아이의 성격강점을 북돋우는 교육의 혁신에 착수해야 할 것이다!
조선후궁실록 : 연홍전 2
고즈넉이엔티 / 강선우 (지은이) / 2019.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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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즈넉이엔티소설,일반강선우 (지은이)
꽃밭인줄 알았는데, 지뢰밭이었다. 인생 숙제 마침표 찍겠다고 입궐했다가 인생 마침표 찍을 기로에 놓였다! 사건사고 다발지역 내명부를 접수하고, 후궁실록에 당당히 이름을 올린 연홍의 좌충우돌 스토리. 서열 1위인 중전마마 아래로 세자빈 재서, 왕의 후궁 숙의 정 씨와 은애당, 그리고 성하옹주까지 매일 매일이 꽃들의 전쟁인 까닭에 말단 후궁인 연홍은 눈앞이 캄캄해지지만……! 계산에 없던 층층시하 시집살이(?)를 타고난 명랑함으로 극복하는 한편, 친모가 유품으로 남긴 비녀로 출생의 단서를 찾고자 궁녀들과도 돈독한 관계를 유지하느라 바쁘다. 내명부 기강 확립을 위해 처첩의 경계를 명확히 하려는 중전, 느닷없이 끼어들어 찬물 끼얹은 연홍이 못마땅한 재서, 늦둥이로 신분상승을 이뤄보고자 왕과의 하룻밤을 꿈꾸는 숙의, 손수 자필 연서를 쓰려고 뒤늦게 언문 익히기에 열 올린 은애당, 그리고 삐딱선 전공인 열네 살 막가파 옹주 성하. 이들이 벌이는 사건사고에 휘말리며 문제 해결에 솔선수범이니 이젠 몸이 백 개라도 모자랄 연홍이다. 하여, 연홍과의 달달 로맨스를 찍으려던 이원의 꿈은 요원해지는데……. 8장 초야9장 내명부10장 오향재11장 그날들12장 사냥13장 후궁실록대한민국 스토리공모대전 수상작 심야책방에서 국수 말던 연홍, 세자 이원의 연인이 되다! 친모에 대한 단서를 찾고자 입궐한 명랑 처자 연홍의 산전수전 궁궐 로맨스 낮에는 진주각 허드레 일꾼으로, 밤에는 심야책방에서 국수 말아주는 홍누나로 몸이 열 개라도 모자랄 연홍. 송대감 댁 수양딸로 입적한 사연이 있다. 그런 연홍이 우여곡절 끝에 여인 보기를 돌 같이 한다는 세자 이원의 후궁이 되는데. 그녀의 목적은 따로 있었으니, 바로 출생의 비밀을 알아내는 것. 입궐 첫날 밤. 연홍은 이원에게 항간에 떠도는 ‘세자 고자설’을 불식시키는 데 큰 도움 드리겠으니 백일의 시간을 달라고 하고. 이원은 너를 내 여인으로 만드는 데 백일이면 충분하다는 자신감에 어이없는 거래를 수락한다. 헌데, 뜻밖의 난관에 봉착했으니 바로 내명부! 서열 1위인 중전마마 아래로 세자빈 재서, 왕의 후궁 숙의 정 씨와 은애당, 그리고 성하옹주까지 매일 매일이 꽃들의 전쟁인 까닭에 말단 후궁인 연홍은 눈앞이 캄캄해지지만……! 계산에 없던 층층시하 시집살이(?)를 타고난 명랑함으로 극복하는 한편, 친모가 유품으로 남긴 비녀로 출생의 단서를 찾고자 궁녀들과도 돈독한 관계를 유지하느라 바쁘다. 내명부 기강 확립을 위해 처첩의 경계를 명확히 하려는 중전, 느닷없이 끼어들어 찬물 끼얹은 연홍이 못마땅한 재서, 늦둥이로 신분상승을 이뤄보고자 왕과의 하룻밤을 꿈꾸는 숙의, 손수 자필 연서를 쓰려고 뒤늦게 언문 익히기에 열 올린 은애당, 그리고 삐딱선 전공인 열네 살 막가파 옹주 성하. 이들이 벌이는 사건사고에 휘말리며 문제 해결에 솔선수범이니 이젠 몸이 백 개라도 모자랄 연홍이다. 하여, 연홍과의 달달 로맨스를 찍으려던 이원의 꿈은 요원해지는데……. 출판사 제공 책소개 꽃밭인줄 알았는데, 지뢰밭이었다. 인생 숙제 마침표 찍겠다고 입궐했다가 인생 마침표 찍을 기로에 놓였다! 사건사고 다발지역 내명부를 접수하고, 후궁실록에 당당히 이름을 올린 연홍의 좌충우돌 스토리!! 책방 처자, 별당 아씨가 되다! 도성 후미진 뒷골목 심야책방 ‘독락당(讀樂堂)’의 연홍. 낮에는 기방에서 허드렛일하고, 밤에는 책방에서 국수 삶으며 틈틈이 본인 출생의 비밀까지 캐고 다니는 열혈 명랑 처자다. 불법 심야영업을 한 죄로 책방이 폐업 조치되는 바람에 살길 아득해졌다. 전직 대사헌 송시헌 대감께서 수양딸 삼고 싶다 하셨지만 별당 아씨는 영 적성에 맞지 않는 일이라 사양했던 것도 잠시, 연홍은 별 수 없이 별당으로 들어간다. 별당 생활에 그럭저럭 적응해가던 어느 날, 중전께서 아회(雅會)를 열어 세자의 후궁 감을 물색한다는 서찰이 사대부가에 전달된다. 안방 규수들의 재기를 뽐내는 자리인 줄로만 알고 중궁전 앞뜰에 나갔던 연홍은 세자의 후궁은 더더욱 적성에 맞지 않은 일이라 혼비백산 도망친다. 그러나 그것도 잠시, 연홍은 입궐하게 되는데…. 별당 아씨, 귀인 마마가 되다! 바로, 친모의 유품 옥비녀 때문이었다. 간택 탈락을 위해 자발적 삐딱 노선을 고수하던 연홍은 옥비녀가 대비전 궁녀의 것이라는 걸 알고는 입궐로 노선을 변경한다. 항간의 소문에 의하면 세자 저하께서 고자이시라니, 후궁인 척 후궁 아닌 후궁 흉내만 되면 되지 않을까. 그러는 사이 친모에 대한 단서를 찾아내리라. 귀인에 책봉된 연홍. 후사 생산에 총력을 기울여야 할 몸과 마음은 친모 찾기에 총력을 기울이느라 바쁘고. 고자 아니신 신체 건강한 조선의 청년 세자 원은 연홍과의 달달한 로맨스를 꿈꾸지만, 마음의 준비가 될 때까지 기다려 달라는 연홍 때문에 밤이 길기만 하다. 중전마마 아래로 세자빈, 왕의 후궁인 숙의와 은애당 그리고 숙의의 딸 성하옹주까지 매일 매일이 꽃들의 전쟁터인 내명부. 연홍은 타고난 명랑함으로 내명부를 접수하고 옥비녀에 대한 단서를 모으던 중, 친모가 대비마마 생전에 오향재에서 필사하던 다섯 궁녀 중 한 명이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귀인마마, 살인미수 용의자가 되다! 연홍은 친모의 생사여부를 알만한 예전의 동료 궁녀들을 찾기 위해 사가로 도움을 청하는 서찰을 보낸다. 서찰은 오라버니 우신과 정을 통하는 연서로 둔갑하고. 호적상 남매이지만 생판 남남인 둘이 그렇고 그런 사이라는 의혹과 추문이 퍼져간다. 그러던 어느 밤, 오향재에서 독에 당해 쓰러진 은애당. 용의자는 연홍이다. 연홍은 의금부 옥사에 갇히고, 우신은 연홍과 내통한 죄로 끌려온다. 강무에 나갔다 돌아온 원은 세상 둘도 없는 벗과 연인이 사지에 몰린 참담한 상황에 분노하는데…. 대체 누가, 왜! 작전 세력들의 음모를 밝혀내기 위한 연홍, 원, 우신의 반격이 시작된다.재서는 글월비자의 손에서 낚아챈 서신을 한눈에 훑고는 어이없다는 표정으로 은애당을 바라보았다. “네가 미쳤구나? 등 따습고 배불러 기어이 미쳐버린 것이야, 그렇지?”재서가 한 발 다가왔다. 코앞에 바짝 다가선 재서가 개똥이를 대하듯 비웃으며 낮게 속삭였다. “아씨, 제가 분수도 모르고 언감생심 품어서는 안 되는 것을 품었나이다.” “독을 품었구나. 저를 죽이는 독인 줄도 모르고 품었구나. 사랑이 그런 거라더라. 사람 미치게 하는 거라고. 제 손으로 무덤 파는 거라고. 혼자 벙어리 냉가슴만 앓았겠어. 불쌍해서 어쩔꼬?” “아씨, 아니…… 마마. 마마, 죽을죄를 지었나이다. 그저 저 혼자……. 그분은 제가 누군지도 모르시는데 그저 저 혼자…….” 재서가 한 발 뒤로 물러나 거리를 두고 섰다. 개똥이는 다시 은애당이 되었다. 어둠 속에 잠겨 있던 원은 빛 속으로 걸어 나왔다. 연홍 앞에 그림자가 어른거렸다. 불빛을 등지고 선 원이었다. 연홍은 꿈인가 싶었다. “말해보라.” 아, 꿈이 아니다. 저하가 오시었구나. 여태 꿋꿋하게 버티던 연홍은 순간 힘이 툭 풀렸다. 그가 제 앞에 있다는 것만으로도 온기가 느껴졌다. 고슴도치 가시처럼 바짝 서 있던 긴장이 스르르 풀리며 시야가 흐려졌다. 눈가에 차오른 눈물 때문인가. 흐린 눈 속에서, 모든 것이 흐릿했지만 오직 저하만은 또렷했다. 원은 바람을 막아주고 있었다. 더 나아가 겉옷을 벗어 연홍을 감싸주고 싶은 마음을 꾹 참았다. 냉정해야 했다. “내게만 고하겠다는 말, 무엇이냐. 말해보라.” 원이 차가운 음성으로 물었다. 연홍이 원의 눈빛을 읽고자 한참을 바라보았다. 전례 없이 차갑다. 한 번도 들어본 적 없는 냉기 가득한 목소리에 연홍은 심장이 덜컹 내려앉았지만 곧 침착한 눈빛으로 원을 응시했다.
젊은 시인에게 보내는 편지
문예출판사 / 라이너 마리아 릴케 (지은이), 송영택 (옮긴이) / 2018.05.10
8,000원 ⟶ 7,200원(10% off)

문예출판사소설,일반라이너 마리아 릴케 (지은이), 송영택 (옮긴이)
고전이 된 릴케의 <젊은 시인에게 보내는 편지>와 리자 하이제 부인과의 편지를 묶은 <젊은 여인에게 보내는 편지>를 한 권에 묶었다. <젊은 시인에게 보내는 편지>에는 습작시인 프란츠 크사버 카푸스와 릴케가 1903년부터 1908년까지 약 5년여 간 나눈 편지가 담겨 있다. 릴케는 이 편지에서 '시인'이라는 막막한 물음에 현실적인 해답과 방향을 제시한다. <젊은 여인에게 보내는 편지>는 리자 하이제 부인과 나눈 편지가 묶여 있으며, 세계 대전으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의 아픔에 대한 공감이 잘 드러나 있다. 더불어 이 편지들에는 사회의 모순에 대한 릴케의 시선이 담겨 있어, 위대한 시인의 인간적인 면모를 보여주기도 한다.젊은 시인에게 보내는 편지 젊은 여인에게 보내는 편지 작품 해설 - 근대 언어예술의 거장  R. M. 릴케 연보 오늘도 슬픔에 잠 못 이루는 모든 이에게 가만히 위로를 건네는 릴케의 편지 “자기 본성의 풍부한 수확”인 편지를 통해 위대한 시인 릴케의 철학, 가치관, 상념을 들여다보다! ● ‘젊은 여인에게 보내는 편지’ 수록 아름다운 문장으로 감성을 자극하는 릴케의 오래된 고전 《젊은 시인에게 보내는 편지》가 새롭게 출간됐다. 이 책은 1929년 출간된 《젊은 시인에게 보내는 편지(Briefe an einen jungen Dichter)》와 1936년 출간된 《젊은 여인에게 보내는 편지(Briefe an eine junge Frau)》를 함께 묶어 출간한 것으로, 릴케가 젊은 후배 시인 프란츠 크사버 카푸스에게 보낸 편지 열 통과 젊은 여인 리자 하이제에게 보내는 편지 아홉 통을 묶은 것이다. 이들과 릴케가 편지를 주고받은 것은 1903년 2월부터 1924년 2월까지로, 이 시기에 릴케는 로댕을 만나기 위해 파리로 건너가 프랑스와 독일에서 《기도시집》 《신시집》 《사랑하는 하느님 이야기》 《말테의 수기》 등 여러 작품을 집필했으며, 제1차 세계대전이 끝난 후에는 스위스 뮈조트 성에 머물며 작품 활동을 계속했다. 전쟁 전후의 상황은 모두에게 큰 어려움과 내면의 고통을 주었지만, 릴케는 고통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삶을 긍정하고, 고독에서 예술을 길어 올리기 위해 노력했다. 이러한 릴케의 철학은 “자기 본성의 풍부한 수확”이라고 말했던 여러 편지에서도 잘 드러난다. 이제는 고전이 된 릴케의 편지는 백여 년이 지난 오늘을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도 큰 감동과 위로를 건네며, 자신의 삶을 스스로 다독이고 반추해볼 시간을 선사할 것이다. 고독의 밑바닥에서 출구를 찾는 젊은이에게 보내는 릴케의 편지 릴케가 젊은 시인 프란츠 크사버 카푸스에게 보낸 편지 열 통을 묶어 출간한 〈젊은 시인에게 보내는 편지〉는 1903년부터 1908년까지 약 5년여 간의 편지가 담겨 있다. 시인을 꿈꾸던 프란츠 크사버 카푸스는 릴케가 자신의 학교 선배라는 것을 알고 무작정 자신의 시와 함께 편지를 보내는데, 릴케가 다정한 답장을 보내면서 그들의 편지 왕래가 시작된다. 릴케의 편지에는 젊은 청년을 위한 나지막한 위로가 가득하다. 특히 “들어서지 못하게 하던 영역으로 내가 들어섰”다고 말한 것처럼 내면의 상처를 갖고 있던 카푸스는 자신의 현실에 괴로워하고 고독을 힘겨워하는 상태였다. 릴케는 이러한 카푸스에게 고독을 통과하는 것의 기쁨과 특별함을 언급한다. 특히 고독을 잘 견뎌내기 위해 어릴 적 받았던 커다란 사랑을 떠올려볼 것을, 우리가 결국 고독한 존재임을 이해하고 고독을 기쁘게 받아들일 것을, 그리고 결국 이 고독에서부터 출발한 진정한 삶을 살아갈 것을 조언한다. 뿐만 아니라 릴케는 선배 시인으로서의 조언도 아끼지 않는다. 그는 자신의 시를 평가받고 싶고 다른 시인의 시와 자신의 시를 비교하는 카푸스에게, 바깥으로 눈을 돌리지 않고 자신의 내면으로 들어가라고 충고한다. 내면에 침잠해 “쓰지 않으면 안 되는가”에 대한 대답을 찾고, 내면에서 비롯된 진실한 감정에 의해 시를 써야 한다고 말하며, ‘진정한 시인’이라는 막막한 물음에 대한 현실적인 해답과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시대의 어려움과 사회의 모순에 관한 시인 릴케의 섬세한 사유 〈젊은 시인에게 보내는 편지〉가 예술, 사랑, 고독 등 인간의 내밀한 아픔과 기쁨에 주목하고 있다면, 〈젊은 여인에게 보내는 편지〉는 동시대를 살아가던 리자 하이제 부인과 릴케의 우정을 보여준다. 제1차 세계대전이 끝나고 릴케는 《두이노의 비가》를 탈고한 스위스 뮈조트 성에 겨우 정착한다. 이 시기, 전쟁으로 인해 거처를 잃은 리자 하이제 부인도 릴케에게 편지를 보내는데, 이들은 거처를 잃은 아픔과 생활고를 공감하며 편지를 주고받게 된다. 특히 릴케는 궁핍한 생활을 꿋꿋하게 견뎌내던 여인에게 경외를 보내기도, 몇 주간 편지를 보내지 않는 여인의 상황을 염려하기도, 농사지을 땅이 없어 아르헨티나로 이주하려는 상황에 함께 마음 아파하기도 한다. 한편 릴케는 세계대전에 대한 독일의 과오도 지적한다. 그는 독일이 자신을 개혁하려 하지 않고 보수를 고집하려 했음을 비판하며, 겸허한 마음과 자신만의 존엄성을 가지고 세상을 살아가야 한다고 주장한다. 또한 세계와 개인 내면의 조화, 육체와 정신의 합일을 강조하며, “평정과 신뢰할 수 있는 힘”을 중요시 여긴 여인의 편지에 “보다 본질적이고 보다 절실하게” 공감을 표하기도 한다. 이러한 내용은 릴케 후기 작품과 마찬가지로 다소 명상적으로 표현되어 있지만, 사회의 모순과 인간의 번뇌에 대한 릴케의 섬세한 사유는 편지 전체를 가로지르며 위대한 시인의 면모를 보여주기도 한다. 젊은 시인과 젊은 여인에게 보내는 릴케의 편지를 찬찬히 읽노라면, 우리는 이들의 상황이 오늘날 내 모습과 크게 다르지 않음을 알 수 있다. 꿈과 진로에 대한 고민과 선택, 나 자신에 대한 불신과 그로 인한 고독, 내가 아닌 남을 바라보며 생기는 불안함, 일상을 유지할 수 없음에서 비롯된 상실감과 괴로움. 시간이 지나도 여전히 우리는 같은 이유로 고민하고 있다. 고독해서, 막막해서, 서글퍼서 어두운 밤 오늘도 잠 못 들고 있다면, 릴케의 편지를 가만히 읽어보는 건 어떨까.당신의 고독이 크다는 것을 깨닫는다면 기뻐하십시오. 크지 않은 고독이란 대체 무엇일까(하고 자신에게 물어보십시오). 고독은 오직 하나일 뿐입니다. 그것은 크고, 쉽게 견뎌낼 수 없는 것입니다. 그리고 대부분 사람에게, 이 고독을 무엇인가 아주 평범하고 값싼 결합과 교환하고 싶은 때가 오는 법입니다. 누구든 상관없이 가까이에 있는 사람, 아무리 시시한 사람과의 하잘것없는 외양적 일치하고라도 교환하고 싶은 때가 오는 법입니다……. 그러나 대개 그때야말로 고독이 성장하는 시간입니다. 왜냐하면 고독의 성장은 마치 소년의 성장과 같아서 고통이 따르고, 봄이 시작될 때처럼 서러운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당신은 그것에 현혹되어서는 안 됩니다. 필요한 것은 오직 고독, 커다란 내면적 고독뿐입니다. 자신에게로 침잠하여 몇 시간이고 아무도 만나지 않는 것, 이것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안 됩니다. 고독하다는 것은 좋은 것입니다. 고독은 어렵기 때문입니다. 어떤 일이 어렵다는 것은 그 일에 힘쓸 더 많은 이유가 되지 않으면 안 됩니다.사랑한다는 것 또한 좋은 것입니다. 사랑은 어렵기 때문입니다. 인간이 인간을 사랑한다는 것, 이것은 어쩌면 우리에게 과해진 가장 어려운 일입니다. 궁극의 것이자 최후의 시련이며 시험으로서, 다른 모든 일은 단지 사랑을 위한 준비 작업에 지나지 않을 것입니다. 그러므로 모든 일에서 초보자인 젊은 사람들은 아직 사랑을 할 수가 없습니다. 그들은 그것을 배우지 않으면 안 됩니다. 온 존재를 걸고, 그들의 고독하고 불안하며 위를 향하여 맥박 치는 심장의 주위에 집중된 모든 힘을 다하여 그들은 사랑하는 것을 배우지 않으면 안 됩니다. 그러나 학습 기간은 언제나 길고 고립된 시기입니다. 그러므로 사랑한다는 것은 긴 시일을 거쳐 인생의 깊숙한 내부에 이르는 고독입니다. 즉 사랑하는 사람을 위한 보다 고양되고 보다 심화된 고독을 의미합니다. 일찍이 어린아이였을 때 당신에게 주어졌던 저 커다란 사랑이 상실되었다고는 생각하지 마십시오. 당신이 오늘도 그것에 의해 살고 있는 크고 훌륭한 소망이나 뜻이, 이미 그때 당신의 내면에서 성숙해 있지 않았다고 단언할 수 있겠습니까. 그 사랑은 당신의 첫 깊은 고독이었고, 당신이 자신의 삶에 가한 최초의 내면적 작업이었던 것입니다. 당신의 기억 속에 아주 강렬히 남아 있을 줄로 압니다.
장자 예술철학
한국학술정보 / 송현주 (지은이) / 2019.03.29
8,800

한국학술정보소설,일반송현주 (지은이)
《장자》 텍스트를 기초로 서술되어 ‘오늘날의 예술이란 무엇인가‘라는 묵직한 화두를 던진 책이다. 그동안 장자 예술철학에 대한 글은 다수 있으나 《장자》가 왜 예술적 함의가 많은지, 왜 예술적으로 바라볼 수 있고 심미적인지에 대한 연구는 부족함이 있었다. 그런 의미에서 서양화와 동양철학을 전공한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예술과 철학 두 분야에 걸쳐 《장자》의 예술철학적 의미를 복합적으로 밝히고자 한다. 예술전반 종사자들은 물론 예술전반을 경험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 저자는 화가로 활동 중이기도 하다. 책 표지의 그림은 저자의 연작인 중 하나로 ‘행위의 반복’을 통해 ‘예술’임을 드러내는 한편 ‘예술이게끔 존재하게 하는 것은 저마다 다른 경험을 지닌 모든 개체들이 증명하게 된다.’는 저자의 철학을 밝힌다.제1장 서 론 1. 연구 목적 2. 선행연구 분석 제2장 ‘자연’ 개념의 형성 배경 1. 자연의 어원과 용례 2. 『장자』에 내재된 ‘자연(自然)’의 개념 1) ‘천(天)’과 ‘도(道)’ 2) ‘화(化)’: 자생자화(自生自化) 제3장 『장자』를 통해 바라본 심미적 관점의 한계 1. 타자로서의 물(物) 1) 대대(對待) 2) 언어[言]: 지칭[名]의 문제 2. 본성으로서의 정(情) 1) 감정의 정 2) 본래의 정 3. 한정된 앎[知] 1) 성심(成心) 2) 소지(小知) 제4장 『장자』의 ‘자연’ 개념을 통한 심미적 관점의 한계 극복 1. 무대(無待)적 인식의 전환 1) 무대(無待) 2) 무언(無言) 2. 인위 없는 마음: 허정(虛靜) 1) 무정(無情) 2) 허정(虛靜) 3. 앎: 진지(眞知)와 대미(大美) 1) 진지(眞知) 2) 대미(大美) 제5장 결 론 참고문헌장자(莊子)에 나타난 ‘자연(自然)’ 개념을 통해 오늘날의 예술은 무엇인가에 대해 알아보고, 심미적 관점의 한계와 극복방법을 살펴보고자 한다. 장자는 미추(美醜)도 시비(是非)도 자연(自然)이라는 큰 관점에서 보면, 모두 미미한 차이일 뿐이며 인간들이 지니는 편견이라고 말하였다. 장자에서 말하는 ‘자연(自然)’ 개념은 가변성을 지녔을 뿐만 아니라, 빠르게 변화하는 오늘날의 예술을 경험하는 데 요구되는 개념인 것이다. 이에 필자는 본서를 통해 장자에서 드러나는 ‘자연’의 어원과 용례를 살피고, 심미적 관점의 인식의 한계 범주로 설정한 물·정·지와 심미적 관점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방향에 대해 논하고자 한다. - 서론 중에서 《장자》 텍스트를 기초로 서술된 이 책은 ‘오늘날의 예술이란 무엇인가‘라는 묵직한 화두를 던진다. 그동안 장자 예술철학에 대한 글은 다수 있으나 《장자》가 왜 예술적 함의가 많은지, 왜 예술적으로 바라볼 수 있고 심미적인지에 대한 연구는 부족함이 있었다. 그런 의미에서 서양화와 동양철학을 전공한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예술과 철학 두 분야에 걸쳐 《장자》의 예술철학적 의미를 복합적으로 밝히고자 한다. 예술전반 종사자들은 물론 예술전반을 경험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 저자는 화가로 활동 중이기도 하다. 책 표지의 그림은 저자의 연작인 중 하나로 ‘행위의 반복’을 통해 ‘예술’임을 드러내는 한편 ‘예술이게끔 존재하게 하는 것은 저마다 다른 경험을 지닌 모든 개체들이 증명하게 된다.’는 저자의 철학을 밝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