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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 먼저 챙기고 싶을 때 읽는 책
예문아카이브 / 이시노 미도리 (지은이), 김은선 (옮긴이) / 2018.04.18
13,000

예문아카이브소설,일반이시노 미도리 (지은이), 김은선 (옮긴이)
일에 치이느라, 시간에 쫓기느라, 남을 배려하느라 소홀했던 ‘내 마음 먼저’ 단단히 챙기는 방법. 누구나 말 못할 고민과 걱정 하나쯤은 안고 산다. 가족, 연인, 친구, 또는 직장생에서 발생하는 사소한 문제와 고민들을 제때 해결하지 않으면 마음을 짓누르는 묵직한 돌덩이가 된다. 일본 심리상담사인 저자는 한계치까지 쌓인 마음의 짐을 하루에 하나씩 덜어내는 ‘마이크로 비하인드(micro behind)’ 방법을 제시한다. 우울증과 콤플렉스에 시달렸던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복잡한 문제일수록 단순하게 생각하고 바로바로 떨쳐내는 것이 중요하다”며, 한 번에 모든 짐을 제거하는 것은 어렵지만 “작은 짐부터 조금씩 덜어내는 일은 유리멘탈을 지닌 사람도 충분히 할 수 있다”고 말한다. 저자는 오랜 시간 많은 학생과 직장인들을 상담하면서, 작은 것도 쉽게 넘기지 못하고 힘들어하는 사람은 ‘주변 시선을 의식하며 필요 이상으로 노력한 사람’이라는 것을 알게 됐다. ‘평가’에 휘둘리며 살다 보면 ‘행복’이란 단어와 멀어지게 된다. ‘나답게’ 행복해지기 위한 첫걸음은 ‘자기 자신을 먼저 챙기는 것’에서부터 시작한다. 자신의 삶에 보다 집중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이 책은 상담 사례와 심리학을 통해 이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만한 스트레스, 관계, 돈, 연애, 꿈 등 83가지 현실적인 고민거리들의 속 시원한 처방전을 전한다.들어가며_당신의 마음도 가벼워질 수 있습니다 CHAPTER 1_왜 나만 불행한 걸까요?: 하나씩 하나씩 ‘마음의 돌멩이’ 덜어내기 01. 아무것도 하기 싫어요 02. 방이 너무 지저분해요 03. 매일 스트레스 없이 살고 싶어요 04. 밤에 잠 좀 자고 싶어요 05. 화장하는 것조차 귀찮아요 06. 고민을 들어줄 사람이 필요해요 07. 스마트폰을 자주 잃어버려요 08. 아끼는 물건이 망가졌어요 09. 충동구매가 너무 심해요 10. TV 앞을 떠날 수가 없어요 11. 원망하는 마음을 내려놓고 싶어요 12. 갑자기 죽고 싶은 마음이 들어요 CHAPTER 2_더는 남에게 휘둘리고 싶지 않아요: ‘나’를 관계의 중심에 세우기 13. 다른 사람이 너무 부러워요 14. 친구가 라이벌처럼 느껴져요 15. 상대가 짜증나게 해요 16. 약삭빠른 사람을 용서할 수 없어요 17. 다른 사람의 평가가 신경 쓰여요 18. 누군가를 험담해야 될 때는 어떻게 하나요? 19. 따돌림을 당하고 있어요 20. 남에게 폐만 끼치는 것 같아요 21. 싸움을 걸어오면 어떻게 피하나요? 22. “못생겼다”라는 말을 들었어요! 23. 엄마가 지나치게 간섭해요 24. 툭하면 언니랑 비교당해요 CHAPTER 3_‘만성 직장 알레르기’에 시달리고 있어요: 슬기로운 직장생활을 위한 돌파구 찾기 25. 입사 시험에 떨어졌어요 26. 회사에 출근하기 싫어요 27. 일이 즐겁지 않아요 28. 이직하고 싶어요 29. 전화를 받기가 두려워요 30. 일을 하다 큰 실수를 저질렀어요 31. 주변 사람들에게 인정받고 싶어요 32. 상사가 내 능력을 무시해요 33. 사무실 분위기가 너무 칙칙해요 34. 남의 잘못을 뒤집어쓰게 생겼어요! 35. 할 일을 자꾸 뒤로 미루게 돼요 36. “일 처리가 느리다”는 말을 자주 들어요 37. 항상 시간에 쫓겨요 38. 고객으로부터 거센 항의가 들어왔어요 39. 직장에서 성희롱을 당했어요 40. 부하 직원을 키우기가 너무 힘들어요 41. 회사에서 해고당했어요 CHAPTER 4_있으면 좋고, 많으면 더 좋은 게 돈 아닌가요?: 가난과 가까워지는 ‘돈 욕심’ 버리기 42. 월급이 적은 탓에 생활이 힘들어요 43. 좀처럼 돈을 모을 수가 없어요 44. 저는 왜 부자가 되지 못할까요? 45. 돈을 빌려달라는 부탁을 받았어요 46. 지인과 금전 문제로 갈등이 생겼어요 47. 빚이 있는데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48. 돈을 도난당했어요! 49. 돈이 없어도 행복할 수 있을까요? CHAPTER 5_건강 때문에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에요: 잠깐 쉬어가는 시간 가지기 50. 살을 빼고 싶어요! 51. 식욕이 없을 때는 어떻게 하나요? 52. 최근 피부 트러블이 심해졌어요 53. 사람들 앞에서 이야기하는 게 무서워요 54. 툭하면 넘어져요 55. 게임 중독에서 벗어나고 싶어요 56. 술 때문에 민폐를 끼치게 돼요 57. 담배를 끊기가 어려워요 58. 병세가 나빠져 불안할 때는 어떻게 하나요? 59. 노후가 걱정돼요 CHAPTER 6_남들은 잘만 하는 연애가 너무 어려워요: 밀당의 고수가 되는 비법 개발하기 60. ‘모태솔로’에서 벗어나고 싶어요! 61. 이상형을 발견하는 비결은 무엇인가요? 62. 좋아하는 사람에게 고백하려고 해요 63. 상대의 마음을 사로잡고 싶어요 64. 헤어진 남자친구를 못 잊겠어요 65. 애인이 문자를 자주 씹어요 66. 애인과 틈만 나면 다퉈요 67. 애인이 바람을 피웠어요 68. 결혼하고 싶지 않아요 69. 결혼상대로 괜찮은지 판단이 서지 않아요 70. 약혼자가 결혼식을 원하지 않아요 71. 아이를 갖고 싶어요 CHAPTER 7_앞으로는 꽃길만 걷고 싶어요: 무한 긍정으로 미래에 대한 희망 품기 72. 꿈은 정말 이뤄질까요? 73.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습관을 고치고 싶어요 74. 행복하지가 않아요 75. 하고 싶은 일이 없어요 76. 나이 먹는 게 두려워요 77. 지금과 다른 모습으로 살고 싶어요 78. 자기계발 강연을 전전하는 나, 이대로 괜찮을까요? 79. 어떤 직업을 가져야 할지 모르겠어요 80. 나약한 성격을 바꾸고 싶어요 81. 더욱 성장하고 싶어요! 82. 나만의 ‘강점’을 발견하려면 어떻게 하나요? 83. 이렇게 불행한데, 신이 정말 있긴 한가요?“길게 고민하는 것도 버릇이야! 좀 더 가볍게 생각해” ‘생각 많은 어른이’를 위한 1분 마음 상담 고민은 마냥 오래 한다고 해서, ‘이 정도는 버틸 만해!’ 하고 애써 괜찮은 척 넘어간다고 해서 풀리지 않는다. 오히려 마음의 짐만 더 늘어날 뿐이다. 괜한 힘 빼지 말고, 다음과 같이 아주 가볍게 문제를 해결하자. 잦은 충동구매로 지갑이 얇아지는 게 고민이라면 잔소리꾼과 함께 쇼핑하자! 항상 시간에 쫓겨 일을 제때 끝내지 못한다면 시계를 ‘5분’ 빠르게 조정해보자! 아무것도 하기 싫다면 아예 ‘아무것도 하지 않는 날’로 정하고 편히 쉬자! 마음의 여유를 잃어버렸을 때, 우리 몸은 ‘SOS 신호’를 보낸다. 저자는 ‘하루 종일 피곤이 가시지 않는다’, ‘전보다 식욕이 많이 줄었다’, ‘거울을 보며 꾸미는 일이 귀찮다’, ‘뭘 해도 즐겁지가 않다’, ‘사람들과 자주 말다툼을 한다’ 같은 위험 신호를 대수롭지 않게 넘기거나 내버려두면 ‘마음의 병’이 된다고 경고한다. 이런 증상을 경험한 적이 있다면 일단 따라해보자. 단순하게 생각할수록 해결 방법을 찾기 쉬워질 것이다. “당신의 마음도 가벼워질 수 있어요” 우울증과 콤플렉스를 이겨낸 상담사가 건네는 진실한 조언 키 143센티미터인 저자는 왜소하고 힘이 약하다는 이유로 학창시절 따돌림을 당했다. 성인이 된 후에는 결혼과 이혼, 숱한 이직을 경험했고, 사업에 실패해 전재산을 잃고 빚더미에 허덕였다. 연이은 문제들로 지독한 우울증에 빠져 지냈다. 그럼에도 자신의 콤플렉스를 이겨내고 다른 이의 마음을 다독이는 심리상담사가 될 수 있었던 것은 바로 ‘무리하지 않고, 열심히 하지 않고, 비교하지 않기’를 실천했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인생의 밑바닥까지 경험한 사람으로서, 젊은 사람들의 고민을 누구보다 잘 아는 인생의 선배로서 ‘내 마음’을 돌보기 위한 삶의 지혜를 풀어놓고 있다. ‘스마트폰을 자주 잃어버린다면 스마트폰에 이름을 붙여라’, ‘상대가 짜증나게 할 때는 화장실로 도망가라’, ‘갑자기 죽고 싶은 마음이 들면 매운 우동을 먹어라’ 등 다소 엉뚱하지만 진정성 있는 조언은 마음속 깊이 박혀 있는 고민을 단숨에 가볍게 만든다. “스트레스 없이 살 수 없나요?” 내 안의 나쁜 기운을 내쫓는 긍정의 힘 완전무결하게 쾌적한 환경에 놓인다면, 우리는 과연 스트레스 없이 살 수 있을까? 물론 그런 환경이 존재할 가능성은 제로에 가깝겠지만, 설령 있다 하더라도 저자는 “‘스트레스에 해방됐다’는 사실 자체에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다”고 헤론의 ‘감각 차단 실험’을 사례로 들며 설명한다. 대신 스트레스의 무게를 덜어내는 방법은 있다. 자신이 불행하다고 느껴질 때마다 자주 쓰던 입버릇을 바꾸는 것이다. 행복도 불행도 뇌가 만들어내는 감정에 불과하기 때문에, 의도적으로라도 ‘행복한 뇌 회로’를 만드는 연습이 필요하다. 저자는 “맛있다!”, “기쁘다!”, “즐겁다!”, “재밌다!”, “정말 좋다!”라는 ‘5대 좋은 입버릇’을 통해 ‘불행’을 ‘행복’으로 바꿔보자고 제안한다. 기분이 울적할 때, 힘든 일이 생겼을 때, 만사가 귀찮아졌을 때, 입버릇만 바꿔도 일이 술술 풀리고 스트레스가 훌훌 날아갈 것이다. “나 정도면 완전 괜찮지~ 주인공은 바로 나야!” 자존감을 높이는 자기만의 기준 세우기 스스로 행복에 확신이 없을 때, 우리는 자신도 모르게 주변을 두리번거리게 된다. 그리고 다른 사람의 부러운 면만 바라보며 괜스레 울적해진다. 하지만 이것이 습관이 되면, 툭하면 ‘나는 능력도 모자라고 형편없어’, ‘나만 왜 이렇게 불행한 걸까?’라고 자신을 자책하기 쉽다. 저자는 “다른 사람과 비교하는 한 당신은 결코 행복해질 수 없다”며, 비교를 통해 자신의 행복을 가늠하고 가치를 측정하려는 고약한 습성을 버릴 것을 당부한다. 남이 아닌 자신이 세운 기준에서 만족한다면 자연히 ‘중심축’이 만들어지고, 주위의 어떤 말에도 흔들리지 않는 사람이 될 것이다. 더불어 자존감이 낮아진 사람들에게는 “모두에게 사랑받을 필요는 없다”고 재차 강조한다. 우리는 이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소중한 존재이며, 기적과도 같은 소중한 생명체로서 ‘이 시대를 살고 있다’는 그 자체가 최고의 행복이기 때문이다. “오늘부터 걱정 없이 산다!” 생각보다 단순하게 해결되는 고민정리법 더 이상 우리는 눈치보고 상처받으며 사는 것을 원치 않는다. 부귀영화보다 소소한 행복을 추구하고, 일보다 삶과 취미에서 가치를 찾는다. 그럼에도 걱정과 고민은 사라지지 않는다. 《내 마음 먼저 챙기고 싶을 때 읽는 책》은 남을 지나치게 의식해 자기 의견을 제대로 말 못하는 사람, 자신이 세운 기준에 얽매여 옴짝달싹 못하는 사람, 작은 걱정도 쉽게 떨쳐내지 못하고 불안해하는 사람들을 위한 책이다. 일상생활에서 겪는 보편적인 마음의 문제들을 질문과 대답 형식으로 풀어내 누구나 공감할 수 있으며 삶이 가벼워지고 마음이 편해지는 직접적인 고민정리법을 전한다. 할 수 없는 일은 “할 수 없다”고 말하고, 하고 싶지 않은 일은 “하고 싶지 않다”고 말하자. 삶의 주체는 바로 ‘나’이기 때문이다. 이 책은 나만 불행하다고 느껴질 때, 남에게 이리저리 휘둘릴 때, ‘만성 직장 알레르기’에 시달릴 때, 연애가 어렵고 힘들 때 등 다양한 상황에서 겪게 되는 여러 고민들에 대한 명쾌한 해답이자 한마디의 위로가 되어줄 것이다. 아무 데도 가고 싶지 않고, 아무도 만나고 싶지 않은, 그런 날이 있지 않은가? 그럴 때는 작정하고 ‘아무것도 하지 않는 날’로 정해보자. 온종일 아무 일도 하지 않으면 뇌가 초기화된다. 자연스레 바쁠 때는 보이지 않던 중요한 것들이 눈에 들어오기 시작할 것이다.---p.18 「CHAPTER 1_왜 나만 불행한 걸까요?」중에서 우리는 어째서 다른 사람의 평가를 신경 쓰는 것일까? 그것은 자기 안에 ‘중심축’이 없기 때문이다. 여기서 중심축은 ‘바른길’을 말한다. 자기 안에 중심축이 있는 사람은 무슨 말을 들어도 흔들리지 않는다. 굳게 믿는 길이 있다면 주위의 잡음에도 영향 받지 않고, 계속해서 그곳을 향해 나아가는 것처럼 말이다.---p.72 「CHAPTER 2_더는 남에게 휘둘리고 싶지 않아요」중에서
마지막 첫날밤 1~2 세트 (전2권)
테라스북(Terrace Book) / 임효정 (지은이), 김지훈 (그림) / 2022.09.30
27,600원 ⟶ 24,840원(10% off)

테라스북(Terrace Book)소설,일반임효정 (지은이), 김지훈 (그림)
네이버 챌린지리그에서부터 ‘오늘의 웹소설’ 정식연재까지 독자들의 사랑을 받았던 『마지막 첫날밤』이 드디어 종이책으로 출간된다. 연이은 이별의 상처로 세상과 통하는 감정의 통로를 모두 차단한 재하와, 그에게서 인생의 희망을 찾은 은안이 만나 그려내는 로맨스로, 임효정 작가 특유의 짙은 감정선과 높은 몰입도가 돋보이는 작품이다. 할머니의 강요로 원치 않은 선 자리에 나간 재하는, 이 결혼을 꼭 하고자 하는 은안의 견고한 의지에 비즈니스 결혼을 제안한다. 3년간의 결혼생활을 끝으로 그들은 서로를 위해 이혼을 결심하지만, 마지막이라고 생각한 그날 밤 의도치 않게 감정의 폭풍 속으로 빨려 들어가게 되는데…….1권 1. 마지막 첫날밤 2. 깔끔하게 그를 떠나기 위해서 3. 당분간 이혼은 어려울 것 같아 4. 나는 그런 당신이 걱정됐으니까 5. 사랑할 수밖에 없는 사람 6. 이쪽이 아니라 내가 남편 7. 친해져야 하는 사이 8. 내가 안아봐도 될까, 당신? 9. 선명한 두 줄 10. 좋아합니다 11. 먼저 키스했잖아 12. 좋은 남편, 좋은 아빠 13. 나랑 평생 함께해 줄래? 14. 폭풍이 오기 전 15. 나 얼마나 사랑해요? 2권 16. 널 기억하지 못해 17. 모든 게 무너져 내렸다 18. 이번에는 절대 놓치지 않을 거라고 19. 제 의지를 흔드는 변수 20. 나한테 와 주기만 해 21. 봄날의 크리스마스 22. 우리는 딱 거기까지 23. 두려움은 사랑의 그림자일지도 모른다 24. 고마워, 돌아와줘서 25. 족쇄를 채워야 해 26. 당신, 질투해? 27. 행복이라는 건 우리에게 오게 되어 있으니까 외전 Ⅰ 새로운 가족 외전 Ⅱ 사랑시 고백구 행복동에 사는 여자 외전 Ⅲ 사실 우리는 외전 Ⅳ 엄마 아빠의 처음 외전 Ⅴ 둘만의 시간 작가 후기 --------------------------------------------------------- “날 다시 사랑할 수 없다면,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 되감기 말고, 리셋 버튼 누르자, 우리.” --------------------------------------------------------- 3년의 결혼생활 끝에 남편, 재하는 이혼을 요구했다. 노력으로 자신을 사랑하게 만들겠다는 건 은안의 오만한 착각이었다. 그래서 이혼을 받아들였다. 그가 행복해지는 일이라면 제 마음이 다친대도 기꺼이 할 가치가 있다고 생각했으니까. “마지막인데, 밥 한 끼는 같이 먹을 수 있죠?” 이혼을 말했던 그날 밤, 마지막으로 함께한 식사 자리가 그들의 첫날밤이 되어버렸다! 처음으로 부딪친 술 한 잔과 처음으로 내비친 속마음이 둘을 꿈같은 하룻밤으로 인도했다. 그렇게 하룻밤이 지나고, 재하 할머니의 명령 같은 제안으로 두 사람은 한 집, 한 방에 묶인 신세가 되었다! ‘진짜’ 같은 부부생활을 하게 되면서 재하가 가졌던 오해들이 하나둘씩 풀리는데……. “내 마음이 변했어. 당신 옆에 있어도 될까?” 진심이 된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그 순간, 짧은 행복의 순간을 느낄 새도 없이 그녀는 재하의 세상에서 완벽히 사라진다. 그렇게 그는 은안이 없는 시간을 버텨내야만 했다. 저와 그녀를 닮은 아이와 함께……! * 출판사 서평 네이버 ‘오늘의 웹소설’ 로맨스 인기작 미공개 에피소드 수록 이혼을 약속하고 보낸 마지막 밤이, 사랑으로 다가가는 첫날밤이었다. 네이버 챌린지리그에서부터 ‘오늘의 웹소설’ 정식연재까지 독자들의 사랑을 받았던 『마지막 첫날밤』이 드디어 종이책으로 출간된다. 『마지막 첫날밤』은 연이은 이별의 상처로 세상과 통하는 감정의 통로를 모두 차단한 재하와, 그에게서 인생의 희망을 찾은 은안이 만나 그려내는 로맨스로, 임효정 작가 특유의 짙은 감정선과 높은 몰입도가 돋보이는 작품이다. 할머니의 강요로 원치 않은 선 자리에 나간 재하는, 이 결혼을 꼭 하고자 하는 은안의 견고한 의지에 비즈니스 결혼을 제안한다. 3년간의 결혼생활을 끝으로 그들은 서로를 위해 이혼을 결심하지만, 마지막이라고 생각한 그날 밤 의도치 않게 감정의 폭풍 속으로 빨려 들어가게 되는데……. 이번 『마지막 첫날밤』 종이책에서는 웹소설에서 볼 수 없었던 미공개 외전을 담아 소장 가치를 더욱 높였다. 재하와 은안이 빚어내는 가슴 시린 로맨스가 올가을 독자들의 심장에 설렘을 심어줄 것이다. * 추천평 마지막 첫날밤은 읽으면서 참 많은 감정을 느낄 수 있는 작품이에요! 한 인물마다의 성격, 서사가 섬세하고, 조화가 잘 되어서 보면서 잔잔한 울림을 많이 주는 작품입니다! 꼭 읽어보셨으면 해요! --- 별바다 님 사랑이라는 향기가 마지막 첫날밤 이후에 더 진해졌어요. 한쪽만 치우쳐 있던 사랑이 점점 같아지는 날~ 두 사람? 세 사람이 더 단단해지고 더 진한 사랑의 향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 산소나라 님 친구가 재미있다 해서 읽기 시작한 소설이었어요. 다른 책을 다 읽고 다른 거 없나 싶어 시작했는데 두근두근 설레고 시간 가는 줄 모르겠고 진짜 시간 도둑이더라고요. 밥 먹는 거도 잊고 책만 봤어요. 마지막 첫날밤 진짜 재미있어요! --- 선임천하 님 봄에 어울리는 따뜻하고 설레고 가슴 시린 로맨스 마지막 첫날밤. 책을 시작하며 한눈을 팔 수가 없었습니다. 너무 재미있어서요. 백번 수백 번 다시 읽고 싶습니다. --- 핫식스 님 마지막 첫날밤 드라마를 보는 것처럼 생생하고 재미있었어요. 모든 장면 이야기 속에 캐릭터가 살아움직이더라고요. 읽으면 제 머릿속에서 자동으로 드라마가 만들어져서 재생되더라고요 최고였어요. --- 공룡이좋아 님 마지막 첫날밤, 제목부터 심금을 울리더니 기어코 저를 울려버린...ㅠㅡㅠ 아픈 만큼 둘의 사랑은 더욱더 단단하고 굳세지겠죠? 지금의 세 사람은 어디선가 행복하길 바라며! 작가님 고생 많으셨어요~! 다음 작품에서 또 만나요! --- 몽글이 님“그래요, 합시다. 결혼.”“…….”“대신, 우리의 결혼은 비즈니스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 겁니다. 그 말은, 나한테 남편으로서의 무언가를 기대하지 말라는 거고.”결혼 승낙에 기뻐한 것도 잠시, 따라오는 부가 조건에 은안이 잠시 움찔했다.지금의 그는 마치 거칠게 메말라 버린 겨울 같았지만, 결국엔 봄이 올 거라 믿었다. 아니, 제 손으로 봄이 오게 할 거라고 굳게 다짐했다.그에게 감정을 심고 싹을 틔우고 꽃을 피우게 하는 것. 그것이 제가 부탁 받은 일이었으니까. --- 1권 어머니가 교통사고로 떠난 뒤, 아버지까지 병에 걸린 걸 알게 된 날. 가장 힘들었던 시기에 제 세상에서 흔적도 없이 사라져 버린 연인까지.그때부터였다. 다시는 누군가를 사랑하지 않겠다고 다짐한 게.사랑이 남기고 간 짙은 상처는 쉽게 아물지 않았다. 그리고 그제서야 깨달았다. 사랑은 잠깐이지만 상처는 오랫동안 사람을 괴롭힌다는 걸. --- 1권 깊게 맞닿았던 입술이 떨어지고, 어렴풋이 들려오는 그녀의 목소리는 그 어느 때보다 뜨거웠다.“……후회해도 소용없어요. 당신이 먼저 시작한 거예요.”곧 부드러운 그녀의 숨결이 코앞까지 다가왔다. 그리고 후회라는 단어가 가슴에 쿡, 하고 박혔다. --- 1권
샬레트래블북 캐나다 동부
㈜샬레트래블앤라이프 / 고진주, 신수경 (지은이), 강승희 (사진) / 2025.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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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레트래블앤라이프소설,일반고진주, 신수경 (지은이), 강승희 (사진)
샬레트래블앤라이프 캐나다 전문팀의 노하우와 생생한 정보를 담은 『샬레트래블북 캐나다 동부』 2025-2026 최신판. 많은 독자에게 사랑받은 『샬레트래블북 캐나다 서부』의 노하우와 구성을 그대로 이어받아, 이번 『샬레트래블북 캐나다 동부』는 도시와 자연, 문화와 미식이 조화를 이루는 동부 지역의 매력을 오롯이 담았다. 캐나다 동부 여행을 풍성하고 깊이 있게 만들어주는 완벽한 안내서이다. 캐나다 동부는 여행자에게 도시와 자연, 역사와 낭만이 공존하는 특별한 감동을 선사한다. FIT 전문 여행사에서 수년간 상담과 컨설팅을 해 온 전문팀이 직접 발로 뛰며 취재한 정보를 한 권에 담았다. 동부의 핵심 도시와 자연 명소를 가장 효율적으로 여행할 수 있도록 구성된 내용과 추천 일정은 초보 여행자도 쉽게 따라할 수 있어 큰 도움이 될 것이다.GETTING STARTED EASTERN CANADA 캐나다 추천 여행 일정 메이플 로드를 따라 캐나다 동부 여행 한눈에 보기 가장 선명한 가을 색채를 만나는 여정, 단풍 열차 떨쳐낼 수 없는 유혹, 다디단 메이플 시럽 자연이 껴안은 쉼의 세계, 포고 아일랜드 인 캐나다 여행을 더 찬란하게, 더 눈부시게 만들어줄 캐나다 세계유산 차곡차곡 맛을 쌓는다! 캐나다 동부의 지역별 맛 기행 매력 넘치는 발효주의 유혹! 맥주 VS 와인 몸을 깨우는 이로운 영양제, 잘 사는 방법 남다른 센스를 발휘할 시간! 선물용으로 좋은 기념품 GETTING AROUND EASTERN CANADA 토론토 TORONTO 토론토 한눈에 보기 토론토 3일 관광 루트 워터프런트 시티 센터 SPECIAL│토론토 패스, 도시 아래 펼쳐진 또 다른 세상 올드 타운 SPECIAL│우드바인 비치, 온타리오 호수가 선사하는 여름의 행복 올드 타운 웨스트사이드 미드타운 커피 러버라면? 토론토 체인 카페 부담 없는 한 끼, 토론토의 체인 레스토랑 SPECIAL│렌터카로 즐기는 토론토 근교 단풍 여행 나이아가라 폭포 NIAGRA FALLS 나이아가라 1일 관광 루트 나이아가라 온 더 레이크 NIAGARA ON THE LAKE SPECIAL│‘겨울의 진주’라 불리는 아이스 와인의 달콤한 유혹 프린스 에드워드 카운티 PRINCE EDWARD COUNTY 킹스턴 KINGSTON 킹스턴 1일 관광 루트 SPECIAL│신의 정원, 천섬 오타와 OTTAWA 오타와 1일 관광 루트 SPECIAL│아찔한 봄의 환희, 캐나다 튤립 축제 SPECIAL│엘사도 부러워할 겨울 왕국, 윈터루드 온타리오주 소도시들 SMALL TOWNS IN ONTARIO 블루 마운틴 세인트 제이콥스 토버모리 수세인트마리 무스코카 몬트리올 MONTREAL 몬트리올 2일 관광 루트 올드 몬트리올 다운타운 몬트리올 SPECIAL│몬트리올 국제 재즈 페스티벌 몬트리올 인근 지역 SPECIAL│도시를 물들이는 형형색색 이야기, 몬트리올 벽화 축제 SPECIAL│몬트리올 근교 단풍 여행지 퀘벡 시티 QUEBEC CITY 퀘벡 시티 1일 관광 루트 퀘벡 시티 주변 도시 QUEBEC CITY’S COUNTRYSIDE 몽모랑시 폭포 오를레앙 섬 생탄 드 보프레 몽 생탄 생탄 캐니언 샤를부아 애틀랜틱 캐나다 ATLANTIC CANADA 노바스코샤 NOVA SCOTIA 핼리팩스 핼리팩스 1일 관광 루트 핼리팩스 근교 SPECIAL│자연이 빚은 절경, 케이프 프레튼 섬 프린스 에드워드 아일랜드 PRINCE EDWARD ISLAND 샬럿타운 SPECIAL│빨간 머리 앤, 그 자유로운 영혼을 찾아서 캐번디시 뉴브런즈윅 NEW BRUNSWICK 프레더릭턴 세인트 존 몽튼 뉴펀들랜드 & 래프라도 NEWFOUNDLAND & LABRADOR 세인트 존스 SPECIAL│영화 같은 장관! 환상적인 빙산 투어 SPECIAL│시간을 초월한 대자연의 드라마! 그로스 몬 국립공원 TRAVEL INFO CANADA 한눈에 보는 캐나다 기본 정보 알아두면 유용한 캐나다 실용 정보 캐나다 출입국 정보 캐나다 교통 도시와 자연, 감성과 실용을 모두 담은 캐나다 동부의 정석! 『샬레트래블북 캐나다 동부』 최신판 출간 지금 떠나도, 계획만 세워도 설레는 동부 캐나다 여행의 가장 감각적인 가이드북! 도심 속 여유가 흐르는 문화 예술 도시, 토론토 북미 최대의 자연 경관, 나이아가라 폭포 캐나다 역사 흔적과 천섬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킹스턴 과거와 현대 문명이 잘 어우런 캐나다의 수도 오타와 유럽의 감성과 캐나다의 따뜻함이 공존하는 몬트리올 드라마 로 더 유명해진 퀘벡 시티 을 찾아 떠나는 프린스에드워드 아일랜드 절경의 해안 드라이브 코스와 해산물 미식의 천국 노바스코샤  『샬레트래블북 캐나다 서부』에 이은 캐나다 동부 완결편!  캐나다 전문 컨설턴트가 직접 발로 뛰며 취재한 생생한 정보  시즌에 따라 상세히 나눈 캐나다 동부 여행 추천 일정  토론토, 오타와, 퀘벡 시티 및 소도시까지 총망라  도시, 자연, 미식, 문화가 조화를 이루는 캐나다 동부 핵심 여행지 총망라  감성 사진 + 실용 구성 + 보기 쉬운 지도에 읽는 재미까지 더한 완벽 가이드 샬레트래블앤라이프 캐나다 전문팀의 노하우와 생생한 정보를 담은 『샬레트래블북 캐나다 동부』 2025-2026 최신판 『샬레트래블북 캐나다 서부』에 이은, 캐나다 동부 여행을 위한 완결판 많은 독자에게 사랑받은 『샬레트래블북 캐나다 서부』의 노하우와 구성을 그대로 이어받아, 이번 『샬레트래블북 캐나다 동부』는 도시와 자연, 문화와 미식이 조화를 이루는 동부 지역의 매력을 오롯이 담았습니다. 캐나다 동부 여행을 풍성하고 깊이 있게 만들어주는 완벽한 안내서입니다. 수많은 고객과의 소통에서 비롯된 캐나다 동부 여행의 정석 캐나다 동부는 여행자에게 도시와 자연, 역사와 낭만이 공존하는 특별한 감동을 선사합니다. FIT 전문 여행사에서 수년간 상담과 컨설팅을 해 온 전문팀이 직접 발로 뛰며 취재한 정보를 한 권에 담았습니다. 동부의 핵심 도시와 자연 명소를 가장 효율적으로 여행할 수 있도록 구성된 내용과 추천 일정은 초보 여행자도 쉽게 따라할 수 있어 큰 도움이 됩니다. 동부 캐나다의 매력을 사계절로 즐기는 방법 제안 토론토의 활기찬 도시 풍경, 나이아가라 폭포의 웅장한 자연, 몬트리올의 유럽 감성, 노바스코샤의 해안 드라이브, 프린스에드워드 아일랜드의 절벽과 초록 들판까지. 계절마다 달라지는 풍경과 함께 즐기는 와이너리 투어, 해산물 미식 여행, 문화 예술 탐방 등 캐나다 동부만의 다채로운 매력을 깊이 있게 소개합니다. 한눈에 들어오는 시원한 구성과 감성적인 사진 복잡한 정보 중심의 가이드북에서 벗어나 시원한 레이아웃과 감성을 자극하는 사진으로 캐나다 동부 여행의 설렘을 고스란히 전달합니다. 도시와 자연이 어우러진 풍경 사진들은 당장이라도 여행 가방을 꾸리고 싶게 만듭니다. 동부 여행의 재미와 유용함을 모두 담은 구성 메이플 로드를 따라 가는 캐나다 동부, 가을 색채를 만끽할 수 있는 단풍 열차, 캐나다 세계유산, 지역별 맛 기행 등을 하이라이트로 구성해 캐나다 동부의 매력을 풍성하게 풀어냈습니다. 또한 각 도시마다 특색 있는 체험 거리와 특별한 관광지는 스페셜 페이지로 따로 소개하여 알찬 여행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캐나다 전문 여행팀이 추천하는 스페셜 호텔과 맛집, 쇼핑 정보! 캐나다로 떠나는 고객과 오랜 시간 상담하며 기회가 있을 때마다 직접 현장을 둘러보고 체험한 특별한 호텔을 소개했으며, 여행 중 꼭 들러야 할 맛집과 쇼핑 정보를 넣었습니다. 최신 정보 기반의 깔끔한 지도 수록 업데이트된 정보를 바탕으로 도시별 지도를 직접 제작하여 주요 동선과 관광지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했으며 천섬, 퀘벡 근교, 케이프 브레튼 섬 등도 아기자기한 일러스트로 보기 쉽게 만들었습니다.
아버지의 새벽
김아트인스티튜터 / 김상수 (지은이) / 2019.02.28
18,000

김아트인스티튜터소설,일반김상수 (지은이)
김상수 장편소설. 한국 사회 현대사를 관통하는 씨줄에서 한국인 신문기자 김재오와 일본인 여성 사진작가 세이코의 만남과 사랑이라는 '사랑 이야기'를 날줄로 인간의 실존과 정치와 언론의 영역에서 이야기가 어떤 의미를 가지는지, 현대사와 그 현대사를 구성하고 있는 인간들이 어떻게 자신을 현실에서 드러낼 수 있는지 만날 수 있는 작품이다.1. 아버지의 나라9 2. 1979년 10월 19일15 초록빛 사과 1979년 10월 20일 3. 27살의 사진작가 도야마 세이코(棟山聖子)42 잊혀진 사람들 한 장의 사진 검문 휘황한 섬광이 번쩍였다 4. 1979년 10월 21일 오후, 도쿄74 여자, 그 강물에 휩싸여 5. 남영동 대공분실 5층 503호105 중국 놈들을 청소하라는 명령 까마귀 떼 시간은 빠르다 6. 붉은빛125 치명적인 사랑 1979년 10월 23일 1979년 10월 24일 1979년 10월 25일 낯선 시간의 장막(帳幕)을 향해서 너는 무엇이 되었는가? 7. 민중들의 깨움침 그리고 일어남179 하늘은 나에게 마음을 맡기라 했다 8. 천황이 다스리는 나라의 신하된 백성이란199 세상은 잠이 든다 1979년 10월 27일, 무너진 마(魔)의 산 박정희 9. 일본 제국주의 한국인 황군들226 10. 편지241 11. 군사반란 243 12. 아무도 말하지 않는다246 13. 임신256 14. 잿빛 하늘267 15. 나는 쓴다, 너의 이름을279 빛, 그리고 거짓 보길도 빛의 사랑 16. 1980년 6월 10일, 일본 도쿄296 격류(激流) 고문기술자 오노 키비(小野吉備) 빠가야로, 빠가야로 세지마 류조(瀨島龍三) 17. 딸, 미아(美雅)320 18. 2016년 10월 29일 도쿄 322 19. 촛불327 20. 산다화(山茶花) 꽃329 정의, 자유, 민주주의를 향한 진혼곡(鎭魂曲) 소설 ‘아버지의 새벽’ 행동과 실천을 통하여 현실에 개입하고자 할 때 놓여진 장벽이나 상황은 곤란에 직면하기 마련이다. 그러나 역사는 스스로를 던지는 자들에 의해 진전됐다. 이는 본질적으로 비장한 자기희생이기도 하다. 말(言語)이나 행동이나 자기 자신을 이 세계에 던지면서 비로소 시작되고 완성된다. 김상수의 장편소설 《아버지의 새벽》은 작가 김상수의 탁월한 시대 통찰과 이에 대한 이해는 2019년 오늘 독자들의 관심을 끄는 주제들인 ‘민주주의’ ‘정의’ ‘역사’라는 명제에 맞닿아있다. 우리가 민주주의 시민으로 살아가려고 할 때, 그의 사상은 오늘 뚜렷한 현실성을 가진다고 말할 수 있다. 《아버지의 새벽》은 우리가 ‘잃어버린 것, 감추어진 것, 외면한 것’들을 직시하게 하면서 새로운 사회를 향한 전망을 위해서는 어떻게 오늘 현실을 이해하고 인식할 것인가를 정면에서 질문한다. 이 소설에서 독자들은 한국 사회 현대사를 관통하는 씨줄에서 한국인 신문기자 김재오와 일본인 여성 사진작가 세이코의 만남과 사랑이라는 ‘사랑 이야기’를 날줄로 인간의 실존과 정치와 언론의 영역에서 이야기가 어떤 의미를 가지는지, 현대사와 그 현대사를 구성하고 있는 인간들이 어떻게 자신을 현실에서 드러낼 수 있는지 만날 수 있다. 소설 《아버지의 새벽》에서 우리는 무엇을 깨칠 수 있을까? 이 소설 《아버지의 새벽》은 무엇보다 오늘 한국 사회를 지배하는 ‘질환의 뿌리’를 대면하고 있다. 1978년부터 2016년 오늘까지가 시대 배경인 이 소설은 오늘 한국 사회를 지배하고 있는 분열 혼란 혼돈의 원인으로 근본으로부터 뿌리 뽑힌 상황을 직시하고자 의도했다. 일본제국주의 피식민지 경험의 특징은 외부적인 강제에 더하여 자체 내적인 붕괴와 부패를 통해 내적인 무너짐인 괴멸(壞滅)을 경험한다. 이 경험의 연장이 오늘 고스란히 이어지고 있는 현실을 다룬다. 곧 공동체 조건인 ‘정의’의 실종이 바로 그것이다. 소설의 여주인공 일본인 사진 작가 ‘세이코’는 이렇게 말한다. "바로 여기에 내가 말하고 싶은 비극이 있습니다. 역사의 지독한 아이러니입니다. 피식민지 지식인이었던 아버지는 식민지 세력인 일본 군국주의에 대항하다 일본인 특무고등경찰 고문기술자에게 고문을 당하여 죽었습니다. 그 아들은 비록 식민지에서 해방된 나라라지만 또 다른 군사 압제와 싸우다가 일본인 고문기술자들에게 고문기술을 전수받은 한국 경찰로부터 고문을 당해 죽임을 당하고 말았습니다." 한 국가 사회의 공동체는 그 공동체를 구성하는 살아있는 인간들의 관계를 보다 정의롭게 구축하는 것은 사회 구성의 기본 요소다. 억울한 죽음이 없고, 인간 생명을 귀하게 여기며 ‘더불어 같이 사는 사회’를 만드는 노력은 국가공동체의 기본이다. 이 소설은 ‘일본 식민지시대’를 찬양하고 닮고자 하며, 그 시대로 되돌아가고자 하는 세력의 허구를 밝히고, 그 반인간성을 폭로한다. 이 소설 《아버지의 새벽》은 ‘사랑의 이야기’다. 한국과 일본이라는 국경과 국적을, 한국인과 일본인이라는 서로의 편견과 몰이해를 뛰어넘어 ‘인간의 사랑’을 말한다. 이 사랑은 절절하고 처절하며 심지어 참담하기까지 하지만 결코 패배하지 않는 사랑이다. 이 사랑은 인간과 인간의 관계에서 구원을 말하고 있다. 이 구원은 인생의 의미에 대하여 인간의 정신을 인간의 인격을 고양시키는 것에 같이 있고자 하는 소설이다. 고통스러운 체험과 기억에 시달리는 남자, 길들여지지 않는 야성의 여자 상실과 망각으로부터 퍼 올리는 일련의 사건들은 독자들에게 두 사람이 맞닥뜨린 사실 앞에서 충격적인 현실과 마주하게 된다. 소설《아버지의 새벽》은 시각적인 영상 이미지로 가득 찼다. 이미지는 이미지로 리드미컬하게 연결되어 마치 한 편의 영화를 보는 것과 같은 선명한 이미지로 전개된다. 영화 로 대종상 시나리오 상을 받은 김상수는 그가 직접 감독한 영화 의 시각 표현이나 사진작가로의 영상에서 보듯이, 이 소설에서 독자는 소설로의 문자 언어가 생생한 시각으로의 영상 이미지로 잘 짜여있는 ‘짜임의 교직(交織)’을 경험한다. 김상수의 소설 문장은 간결하다. 시적인 언어는 함축적으로 상황과 인물과 장면을 그려내고 있다. 탄탄한 이야기 구조는 내러티브의 완결성에서 소설 문학의 보기 드문 가치를 드러낸다. 문제는 여전히 리얼리즘이다. 이 소설 《아버지의 새벽》은 마치 한 편의 사실적인 다큐멘터리를 보는 듯 풀어간다. 사실에 근거한 현대사를 관통하는 남녀의 ‘사랑 이야기’이지만 역사는 단순한 과거사가 아니고 오늘의 실재하는 현실에 있으며, 이 사랑 이야기 또한 생생한 현실에 기반한 상상력의 산물이다. 작가는 소설 문학이 그저 소모품으로 취급되는 것을 경계한다. 소통의 방식으로 소설이 지니는 장르의 힘을 의식하는 김상수는 ‘인간의 진실’과 대면하는 기능으로의 소설에 소설 작업의 근거를 둔다. 소설 《아버지의 새벽》은 독자로 하여금 ‘세상의 진실에 눈을 떠야 한다’란 것에 근본 주제가 있다. 이는 개인 각자 각자의 깨달음이 세상을 바꾸고 변화시킬 수 있다는 믿음에 근거한다.
자정 4분 뒤 2
엘릭시르 / 스티븐 킹 (지은이), 이은선 (옮긴이) / 2018.05.10
16,800원 ⟶ 15,120원(10% off)

엘릭시르소설,일반스티븐 킹 (지은이), 이은선 (옮긴이)
스티븐 킹은 1974년의 첫 출간작 <캐리>를 비롯하여 <살렘스 롯>, <샤이닝> 등 호러 소설로 인기를 얻었다. 이후로는 호러뿐 아니라 판타지, 미스터리, 스릴러, SF 등을 집필했으나, 초기의 호러 소설이 인상 깊었던 탓에 여전히 호러 소설의 제왕, 호러 킹(King of Horror)이라는 별명으로 불린다. 1990년 출간된, 네 편의 중편으로 이루어진 <자정 4분 뒤> 역시 본격 호러 소설의 계보를 잇는 중편집이다. <자정 4분 뒤>를 집필하던 시기는 킹이 알코올과 마약, 담배에 심각하게 의존하던 때였다. 이 책을 읽다 보면 작품에 그대로 담긴 작가의 심리가 이토록 두려운 호러를 자아냈다고밖에 생각할 수 없다. 한편 <자정 4분 뒤>는 네 편의 중편을 담고 있다는 점에서 그의 또다른 중편집인 <사계>와 결을 함께한다. 스티븐 킹은 다양한 작품을 써왔으나 네 편의 중편을 묶은 중편집은 이 둘뿐이다. 출간된 그해의 브램 스토커상을 수상했으며 그다음 해에는 로커스상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스티븐 킹의 많은 작품이 영상화되었듯이, <자정 4분 뒤>의 중편들 중에도 영상으로 소개된 것이 있다. '랭골리어'는 미국의 ABC 방송국에서 2부작 텔레비전 드라마로 제작되어 방송된 바 있다. '비밀의 창, 비밀의 화원'는 조니 뎁 주연의 [시크릿 윈도우]라는 제목의 영화로 2004년 국내에 개봉했다.자정 3분 뒤 : 도서관 경찰자정 4분 뒤 : 폴라로이드 개호러 킹의 환상 특급 승차 시 주의 사항! 독자 여러분, 안전벨트를 매주십시오! 이렇게 건재한 모습으로 여러분에게 또다시 이야기를 들려줄 수 있어서 얼마나 기쁜지, 여러분도 다른 곳?어쩌면 벽에는 눈이 달렸고 나무에는 귀가 달렸고, 정말로 기분 나쁜 무언가가 다락방과 아래층에서 사람들이 있는 데로 기어나오려 하는 곳?으로 떠날 채비를 하며 건재한 모습으로 기다려주어서 얼마나 기쁜지 마지막으로 다시 한번 강조하고 싶다. 나는 아직도 그런 곳에 관심이 많지만…… 요즘은 사람들이 그런 이야기를 들어줄까, 들어주지 않을까에 더 관심이 많은 것 같다. _ 머리말 중에서 스티븐 킹은 1974년의 첫 출간작 『캐리』를 비롯하여 『살렘스 롯』, 『샤이닝』 등 호러 소설로 인기를 얻었다. 이후로는 호러뿐 아니라 판타지, 미스터리, 스릴러, SF 등을 집필했으나, 초기의 호러 소설이 인상 깊었던 탓에 여전히 호러 소설의 제왕, 호러 킹(King of Horror)이라는 별명으로 불린다. 1990년 출간된, 네 편의 중편으로 이루어진 『자정 4분 뒤』 역시 본격 호러 소설의 계보를 잇는 중편집이다. 『자정 4분 뒤』를 집필하던 시기는 킹이 알코올과 마약, 담배에 심각하게 의존하던 때였다. 이 책을 읽다 보면 작품에 그대로 담긴 작가의 심리가 이토록 두려운 호러를 자아냈다고밖에 생각할 수 없다.한편 『자정 4분 뒤』는 네 편의 중편을 담고 있다는 점에서 그의 또다른 중편집인 『사계』와 결을 함께한다. 스티븐 킹은 다양한 작품을 써왔으나 네 편의 중편을 묶은 중편집은 이 둘뿐이다. 스티븐 킹은 『자정 4분 뒤』의 서문에서 이렇게 밝힌다. “『사계』는 세 편의 ‘주류’와 한 편의 초자연적인 작품으로 이루어져 있었다. 하지만 『자정 4분 뒤』에 수록된 네 편의 이야기는 모두 공포물이다. 이 중편집이 『사계』와 다른 이유는, 일시적으로나마 머릿속에서 암울한 주제만 맴돌던 시절에 집필한 작품이기 때문일지도 모른다.” 킹의 말과 같이 『자정 4분 뒤』에 속한 네 편의 이야기는 모두 초자연적인 무언가이자 인간의 원초적인 공포에 맞닿아 있다. 이는 작가의 초기 작풍과 일치하며, 직전의 중편집 『사계』가 대체로 주류 문학의 노선을 따랐던 것과는 차별된다. 스티븐 킹이 작품 활동을 시작한 지 얼마 안 되었을 때의 씐 『자정 4분 뒤』의 이번 출간은 그의 초기 작풍을 다시 맛볼 수 있다는 점에서 더욱 반갑다. 이 책은 출간된 그해의 브램 스토커상을 수상했으며 그다음 해에는 로커스상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스티븐 킹의 많은 작품이 영상화되었듯이, 『자정 4분 뒤』의 중편들 중에도 영상으로 소개된 것이 있다. 「랭골리어」는 미국의 ABC 방송국에서 2부작 텔레비전 드라마로 제작되어 방송된 바 있다. 「비밀의 창, 비밀의 화원」는 조니 뎁 주연의 <시크릿 윈도우>라는 제목의 영화로 2004년 국내에 개봉했다. ● “구름 아래 뭐가 있을지 두렵단 말이죠. 아니, 구름 아래 뭐가 없을지.” 『자정 4분 뒤』는 총 네 개의 중편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각 중편마다 ‘자정 1분 뒤’, ‘자정 2분 뒤’, ‘자정 3분 뒤’, ‘자정 4분 뒤’ 하는 식의 소제목이 붙어 있다. 오늘에서 다음날로 넘어가는 순간인 ‘자정’은 고요한 순간이면서도 초자연적인 존재가 모습을 드러내기 좋은 시각이다. 스티븐 킹은 이 ‘자정’에 어떤 의미를 부여하고 있는 것일까? 그의 네 작품을 살펴보면 작가가 생각하는 ‘자정’의 이미지를 그려낼 수 있을까? 「랭골리어」 - 이혼한 아내가 사망했다는 비보를 들은 항공기 조종사 브라이언은 아내가 살던 곳에 가기 위해 비행기를 탄다. 지난 비행으로 피곤했던 브라이언은 이번 비행에 승객으로 탑승하자마자 잠이 든다. 얼마 후, 잠에서 깬 브라이언은 도저히 믿을 수 없는 광경을 목도한다. 조종사, 승무원, 대부분의 승객들이 사라진 것이다. 그들이 없어진 곳에는 틀니, 가발, 시계 등 한때 인간이 있었다는 흔적만이 남아 있다. 브라이언과 함께 남겨진 열 명가량의 승객들은 모두 비행기에 타자마자 잠을 자고 있었다. 다행히 항공기 조종사인 브라이언 덕분에 비행기는 가장 가까운 근처 공항에 착륙할 수 있게 된다. 그러나 비행기에서 내린 승객들을 기다리고 있는 더 끔찍한 풍경은? 비행기 안에서는 절대로 읽지 않기를 바라는 중편, 「랭골리어」 는 비행기 탑승객이라면 한 번쯤 떠올렸을 법한 비행에 관련한 공포는 물론 유년기 트라우마까지 파고들어 어린시절 막연하게 상상하던 괴물까지 수면 위로 떠올려 구체화한다. 「비밀의 창, 비밀의 화원」 - 소설가가 가장 두려워하는 건 무엇일까? 이 작품에는 스티븐 킹을 닮은 인기 소설가 모턴 레이니가 등장한다. 아내가 바람을 피운 장면을 목격한 충격 속에서 이혼 수속을 진행한 그는 홀로 부부가 여름을 보내던 별장에 와서 소설을 집필한다. 그런 그에게 한 농부가 찾아온다. 추레한 차림의 농부는 모턴에게 당신이 자기 소설을 훔쳤다고 따져 묻는다. 소설가가 가장 두려워하는 것, 그것은 바로 내 소설이 내 것이 아니게 되는 순간 아닐까. 모턴 스스로는 표절을 한 적이 없고, 농부가 무슨 착오가 있거나 의도를 가지고 자신을 표절 작가로 몰고 간다고 여긴다. 그러나 아내와 함께 살던 집에 불이 나서 집 전체가 타버리고, 키우던 고양이가 살해당하고, 친하게 지내던 이웃들의 시신을 발견하자 이 모든 일이 농부의 짓이라고 생각하고 왜 그가 이렇게까지 하는지 의구심과 더불어 두려움을 품는다. 모턴은 농부를 죽이겠다는 생각마저 품게 된다. 과연 모턴은 농부를 찾을 수 있을까? 농부가 말한 훔쳤다는 소설은 도대체 무엇일까? 「도서관 경찰」 - 어렸을 때 도서관에서 대출한 도서를 연체한 경험이 있다면, 도서관 경찰이라는 단어가 낯설지 않을지도 모르겠다. 도서관 경찰은 도서 연체 발생 시 도서관 관장이 활용하는 사설 경찰이다. 마흔이 되도록 썩 도서관을 이용하지 않았던 샘은 어느 날 동네 로터리클럽의 연사를 맡게 되고 어쩔 수 없이 연설문 작성에 도움을 받기 위해 도서관에 방문한다. 어쩐지 을씨년스러운 분위기의 도서관에서 샘은 연설문에 필요한 도서를 빌렸다가 반납을 잊어버리고는 책을 그대로 분실한다. 며칠 후 도서관 경찰의 방문을 받은 샘은 그 충격으로 자리에서 소변을 지리고 머리카락이 하얗게 세어버렸다. 제일 놀라운 것은, 도서관 경찰이 상상의 산물이 아니었다는 점. 샘은 똑같은 책을 사다가 반납하면 모든 문제가 해결될 것으로 여기고 그렇게 하지만 일이 그렇게 쉽게 풀리지 않는데……. 「폴라로이드 개」 - 생일 선물로 폴라로이드 카메라는 좋은 선택일까, 좋지 않은 선택일까? 열다섯 살 생일 선물로 고대하던 폴라로이드 카메라를 받은 케빈에게는 분명 좋지 않은 결정이었다. 카메라를 받자마자 가족사진을 찍었으나 카메라에서는 가족들의 모습 대신 말뚝 울타리를 산책하는 흉측한 생김새의 개 사진이 나왔다. 몇 장을 찍어도 그랬다. 케빈은 카메라를 교환하거나 환불하는 대신 무슨 문제가 있는지 알아보고 싶다는 욕망에 사로잡힌다. 게다가 이상하게도, 카메라는 자꾸만 나를 버리지 말라고 속삭이는 것 같았다. 마치 ‘반지의 제왕’ 영화 시리즈에서 반지가 소유주를 현혹하듯이 말이다. 마흔 장 정도 사진을 찍어본 케빈은 놀라운 사실을 발견한다. 사진기는 똑같은 개 모습만 보여주는 게 아니었다. 개는 움직이고 있었다. 울타리를 따라 걸어가다가, 사진사가 촬영하는 소리를 들은 듯이 사진사 쪽으로 고개를 돌렸다. 개의 얼굴은 몹시 끔찍하고 드러난 이빨은 날카로웠다. 사진을 계속 촬영하면 어떻게 될까? 개가 사진사를 물어버리는 걸까? 그러면 이 카메라는 어떻게 될까? 카메라가 발명된 이후부터 사람들은 카메라를 초자연적인 무언가를 담아내는 전자기기로 인식했다. 카메라는 순간을 담아내지만, 카메라가 담아낸 순간은 현실의 그것과는 다르다. 우리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을 어쩌면 카메라는 담아낼지도 모르는 것이다. 동일한 논리는 녹음기에도 적용된다. 우리 귀에 들리지 않는 것을 녹음기는 담을 수 있는지도 모른다. 단단하고 차가운 부품으로 이루어져 있는 전자 기기가 초자연적인 무언가를 들이밀 때, 우리는 당황할 수밖에 없다! ● 호러 킹이 선보이는 원인 불명의 현상에서 느껴지는 원초적인 공포! 스티븐 킹은 미국을 대표하는 작가 중 한 명으로, 셜리 잭슨, 레이 브래드버리, H.P. 러브크래프트 등의 호러, SF, 판타지 문학 거장들의 뒤를 잇는 작가다. 열두 살 무렵 스티븐 킹은 친척 집에서 우연히 잡지들이 든 상자를 발견하게 된다. 상자 안에는 다양한 호러, SF, 판타지 잡지가 담겨 있었고, 어린 킹은 잡지들을 탐닉하며 그 분야에 매료되었다. 어릴 때부터 습작을 해왔던 킹은 스무 살 무렵 만화 잡지에 처음으로 단편소설을 게재하여 이름을 알렸다. 그의 첫 단편인 「나는 십 대 무덤 도굴꾼이다 I was a teenage grave robber」는 호러와 판타지가 절묘하게 뒤엉킨 작품이었고, 킹의 이후 작품들 역시 이 단편의 분위기를 따라가게 된다. 그의 작품에는 평범한 인물, 평범한 장소, 평범한 배경이 등장하지만, 곧 이 평범한 일상이 끔찍한 공포의 배경으로 바뀐다. 보통의 일상에 두려움의 씨앗이 뿌려지고, 주인공들은 영문도 모른 채 호러 무대에 올려 세워진다. 비행기에서 잠이 들었다가 깨어나니 홀로 남겨진 브라이언, 평화로웠던 일상에 느닷없이 들이닥쳐 모턴의 주변을 위험에 빠뜨리는 방문객, 도서관에서 대출한 책을 며칠 연체했을 뿐인데 득달같이 찾아온 도서관 경찰, 케빈이 생일 선물로 받은 카메라가 보여주는 비정상적인 행태. 독자들은 머릿속으로 한 번쯤은 이런 기이하고 끔찍한 상황을 상상해봤을지도 모르지만, 상상은 아주 잠시 왔다가 금세 떠났을 따름이다. 스티븐 킹은 이런 독특한 상상에 스토리를 부여한다. 누구라도 가질 법한 원초적인 공포의 실마리를 붙들고 타래를 감기 시작한다. 마음속 깊은 곳에 숨어 있던 공포감을 자극하는 킹의 『자정 4분 뒤』는 한번 잡으면 놓기 힘든 작품이다.샘은 느릿느릿 대답했지만 그 목소리 - 희미하고 냉소적이며 잊히지 않는 - 가 되살아났다. ‘꼬맹아, 같이 가줘야겠는데……. 나는 경찰이다.’ 그러자 갑자기 입안 가득 그 맛이 다시 느껴졌다. 빨간 감초 사탕의 달짝지근하고 끈적끈적한 맛이 느껴졌다. 혀에 쥐가 났다. 뱃속이 뒤틀렸다. 하지만 말도 안 되는 일이었다. 정말이지 말도 안 되는 일이었다. 그는 평생 빨간 감초 사탕을 먹어본 적이 없었다. 그걸 싫어했다. (2권)
오늘 말씀
헤세드앤바이블 / 노희정 (지은이) / 2020.02.14
25,000

헤세드앤바이블소설,일반노희정 (지은이)
365일 동안 성경을 즐겨 읽도록 돕는 길잡이이며, 보다 깊은 이해를 돕는 참고서다. 일 년의 그 어느 날이라도 그 날 읽으시는 성경 단락과 연관하여 2페이지만 읽으시면 눈이 열릴 것이다. 성경의 시작과 끝을 관통하는 하나님의 뜻(Vision)을 알게 될 것이다.들어가기(Prologue) - 하나님의 뜻(Vision)을 찾아서 창세기 1월 1일 창조의 하나님 - 태초에 품으신 하나님의 뜻(vision) 1월 2일 하나님의 뜻을 찾아가기 위한 전제 조건 (1) - 진리와 세계관 1월 3일 사랑(Hesed)의 하나님 - 두 명령을 통해 드러내시는 하나님의 뜻(vision) 1월 4일 용서의 하나님 - 무너진 하나님의 뜻(vision) 1월 5일 한 천사 - 에덴에서 살았던 또 하나의 창조물 1월 6일 공의로우신 하나님 - 하나님의 의로운 선택과 홍수 1월 7일 모략의 하나님 - 새로운 경륜으로 출발하는 하나님의 뜻(vision) 1월 8일 하나님의 비밀의 경륜(經綸) (1) - 어린 양의 피에서 이스라엘의 피로 ★ 창조시대 연대기 - 언약시대 연대기 1월 9일 주권자이신 하나님 - 하나님의 선택과 언약 1월 10일 신실하신 하나님 - 언약의 열매 1월 11일 이삭과 야곱의 하나님 - 언약의 자손을 택하시는 하나님의 섭리 1월 12일 이스라엘의 하나님 - 하나님과 겨루어 축복을 받아 낸 사람 1월 13일 섭리의 하나님 - 하나님의 영이 함께하는 사람 1월 14일 예비하시는 하나님 - 마지막 우상을 내려놓는 야곱 1월 15일 언약의 백성을 이루시는 하나님 - 이집트로 간 이스라엘 출애굽기 1월 16일 모세 (1) - 하나님의 영광이 함께 한 사람 1월 17일 스스로 계신 하나님 - 언약의 성취를 위하여 택하신 모세 1월 18일 하나님의 뜻(vision)을 드러내심 - 나에게 예배하게 하라 1월 19일 언약의 출발을 기념하는 날 - 유월절 1월 20일 능력의 하나님 - 아직 어린 백성들의 불순종 1월 21일 하나님의 뜻(Vision) - 안식 1월 22일 하나님이 제시하시는 유일한 조건 - 이스라엘 축복의 원칙 1월 23일 이스라엘을 구별하는 하나님의 방법 - 이스라엘 축복의 확증 1월 24일 하나님의 진노와 모세의 중보기도 - 이스라엘의 불순종 1월 25일 한결같은 사랑(Hesed)과 질투의 하나님 - 성막의 봉헌 레위기 1월 26일 하나님의 선택과 언약 (1) - 조건에 따른 축복과 저주가 있는 행위 언약 1월 27일 하나님께 나아가 용서받는 법 - 기본 제사 1월 28일 제사장의 책무 - 기름 부음 받은 왕 같은 제사장 1월 29일 하나님의 거룩함에 동참하는 법 - 정결과 성결 1월 30일 하나님의 언약에 동참하는 법 - 하나님의 기준에 대한 완전한 순종 민수기 1월 31일 출애굽 여정의 성경적 근거 - 기존의 가톨릭에서 주장하는 시내 산의 위치가 잘못된 이유 ★ 성경에 근거한 출애굽 여정 - 시내산의 위치 ★ 광야에서의 40년 방황과 가나안 정복의 여정 2월 1일 가나안 정복의 첫 번째 준비 - 출애굽한 세대의 인구조사 2월 2일 가나안 정복의 실질적 준비 - 마음의 중심 다지기 2월 3일 어리석은 자들의 선택 - 하나님의 진노와 모세의 기도 2월 4일 40년 동안의 영적 방황 - 제사장 제도의 확립 2월 5일 가데스에서 모압 평지까지 40년의 행로 - 발람의 도전 2월 6일 언약의 땅, 가나안 정복의 두 번째 준비 - 광야에서 태어난 세대의 인구 조사와 분배 신명기 2월 7일 모세 (2) - 하나님의 지팡이 2월 8일 모세의 첫 번째 설교 - 역사적 회고와 첫 번째 다짐 2월 9일 모세의 두 번째 설교 (1) - 쉐마 이스라엘(이스라엘아 들어라) 2월 10일 모세의 두 번째 설교 (2) - 두 번째 ‘쉐마 이스라엘’과 두 번째 다짐 2월 11일 모세의 두 번째 설교 (3) - 율법의 해설(십계명의 1 - 5계명과 관련하여) 2월 12일 모세의 두 번째 설교 (4) - 율법의 해설(십계명의 6 - 10계명과 관련하여) 2월 13일 모세의 두 번째 설교 (5) - 세 번째 다짐 2월 14일 모세의 세 번째 설교 - 언약의 비준 2월 15일 하나님의 도전을 전하는 모세의 간절함 - 명령과 축복(신명기 부록) 여호수아 2월 16일 사람의 모습으로 오셨던 주님 (1) - 예수 그리스도의 임재 2월 17일 정복의 준비 - 요단 강을 넘어 약속의 땅으로 2월 18일 승리케 하시는 하나님 - 여호수아가 행한 모세의 명령 2월 19일 우주를 주관하시는 하나님 - 정복의 완성 2월 20일 하나님의 뜻 헤아리기 - 정복한 땅의 분배 2월 21일 분배의 마무리 - 함께 살아가야 할 열두 지파 2월 22일 여호수아의 고별 설교 - 영적 유산의 이월 사사기 2월 23일 단 지파의 결말 - 구원을 받지 못한 사람들 2월 24일 죄악의 쳇바퀴의 피상적 원인 - 불완전한 정복과 승계 2월 25일 죄악의 쳇바퀴의 패턴과 실상 - 분열된 지파와 사사들 2월 26일 죄악의 쳇바퀴의 실상 (1) - 사사 기드온의 영욕 2월 27일 죄악의 쳇바퀴의 실상 (2) - 사사 입다의 서원 2월 28일 죄악의 쳇바퀴의 실상 (3) - 사사 삼손의 외로운 투쟁 3월 1일 죄악의 쳇바퀴의 근본적 원인 - 삶의 방편을 잃은 레위인들의 불순종 룻기 3월 2일 다윗 - 장차 오실 더욱 위대한 왕에 대한 모형과 징조 3월 3일 한결같은 사랑(Hesed)의 경험 - 순종하는 자들 3월 4일 이방인을 통하여 이어가는 구원의 역사 - 다윗의 선조 이야기 사무엘 3월 5일 들으시는 하나님 - 한나와 어린 사무엘 3월 6일 에벤에셀의 하나님 - 하나님 영광의 상실과 회복 3월 7일 백성들이 요구하는 왕 - 실패한 사무엘과 겸손한 사울 3월 8일 불순종의 길로 가는 사울 - 조급하고, 무모하고, 교만한 사울 3월 9일 중심을 보시는 하나님 - 주님의 영이 임한 다윗과 주님의 영이 떠난 사울 3월 10일 연단 받는 예비 지도자 - 고난 속에서 주님을 의지하는 다윗 3월 11일 이스라엘의 초기 왕권 - 인내하는 다윗과 몰락하는 사울 3월 12일 하나님의 사람들 - 그들의 의로운 삶과 불순종 3월 13일 유다의 왕 다윗 - 왕권을 공고히 하는 다윗 3월 14일 온 이스라엘의 왕 다윗 - 가나안 정복의 완성 3월 15일 다윗의 불순종 - 가문의 재앙 시작 3월 16일 압살롬의 반역 - 동조하는 북이스라엘 3월 17일 압살롬의 반역의 결과 - 남 유다와 북이스라엘의 반목 3월 18일 다윗 통치의 마무리 - 하나님을 두려워 하면서 다스리는 왕 열왕기 3월 19일 솔로몬 - 여호와의 사랑을 받은 자에서 왕권의 안정을 추구하는 자로 3월 20일 지혜로운 왕 솔로몬의 통치 - 출발이 온전한 솔로몬 왕국 3월 21일 솔로몬이 지은 성전 - 건축과 봉헌 3월 22일 솔로몬 말년의 불순종 - 결말이 불안한 솔로몬 왕국 3월 23일 솔로몬이 죽은 후 - 남과 북으로 분열되는 왕국 3월 24일 기도의 사람 엘리야와 아합 - 바알과의 전면 전쟁 3월 25일 아합 - 하나님을 모르는 자보다 더 악한 자 3월 26일 온전한 십일조 - 율법의 요구와 예수님의 요구 3월 27일 엘리야의 승천과 엘리사의 승계 - 모세와 여호수아처럼 3월 28일 하나님의 사람, 엘리사의 사역 - 소망을 일깨운 여덟 번의 기적 3월 29일 유다와 이스라엘의 왕들 (1) - 악행으로 하나 된 남과 북 3월 30일 유다와 이스라엘의 왕들 (2) - 어정쩡하거나, 악을 행하거나 하는 왕들 3월 31일 북이스라엘의 멸망 - 앗시리아와 사마리아인 4월 1일 유다 최고의 왕 히스기야 - 히스기야의 기도와 주님의 응답 4월 2일 유다의 왕 므낫세와 요시야 - 악행을 하는 일과 말씀을 잃어버린 일 4월 3일 남 유다의 멸망 - 바빌로니아 느부갓네살 왕의 침공 ★ 분열 왕국(북이스라엘과 남 유다)의 왕조와 선지자 ★ 분열 왕국(북이스라엘과 남 유다)의 지도 역대기 4월 4일 야베스의 기도 - 본래 존귀한 자의 기도 4월 5일 유다의 왕 다윗의 조상들 - 하나님의 택하신 거룩한 백성 4월 6일 온 이스라엘의 왕 다윗 - 하나님의 궤의 안치 4월 7일 나단을 통해 주신 언약 - 그리고 다윗의 승전과 통치 4월 8일 다윗이 마련하는 유언장 - 성전 건축을 위한 청사진 4월 9일 다윗의 마무리 - 국가 경영과 미래를 위한 권면 4월 10일 돌아온 자들이 원하는 역사 - 하나님의 인정을 받고 싶은 순간 4월 11일 솔로몬의 성전 건축 - 하나님의 임재에의 열망 4월 12일 성전 봉헌 - 솔로몬의 봉헌 기도와 하나님의 축복 4월 13일 유다의 왕들 - 르호보암, 아비야, 아사 4월 14일 유다의 왕들 - 여호사밧, 여호람, 아하시야 4월 15일 유다의 왕들 - 아달랴, 요아스, 아마샤, 웃시야 4월 16일 유다의 왕들 - 요담, 아하스, 히스기야 4월 17일 유다의 왕들 - 므낫세에서 시드기야까지 에스라 4월 18일 바리새인들 - 하나님의 뜻(vision)을 깨닫지 못한 사람들 4월 19일 70년만의 귀환 - 하나님과의 재출발 4월 20일 70년만의 재건 - 하나님의 성전, 교회의 회복 4월 21일 나(에스라)의 영적 전쟁 - 이방인들과의 통혼과 신앙의 타협에 대한 처방 느헤미야 4월 22일 포로기 후의 지도자들 - 예배에 열심을 내는 자와 적당히 예배드리는 자 4월 23일 예루살렘 성벽 재건의 소명 - 비전을 품은 지도자 느헤미야 4월 24일 성벽 재건의 완성 - 기도하는 지도자 느헤미야 4월 25일 언약의 갱신 - 진정한 회개의 신앙고백 4월 26일 성벽의 봉헌과 개혁 - 느헤미야의 마무리 ★ 느헤미야가 재건한 성벽 ★ 예루살렘 성의 변천사 에스더 4월 27일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에스더 - 죽으면, 죽으리다 4월 28일 금식기도를 들으신 하나님 - 유대인만의 명절 욥기 4월 29일 하나님의 뜻을 찾아가기 위한 전제 조건 (2) - 자기 정체성의 확인 4월 30일 하나님이 허락하신 고난 - 흠이 없고 정직한 사람 욥 5월 1일 엘리바스와의 첫 번째 논쟁 - 고난에 대한 인간의 지혜와 하나님의 지혜 5월 2일 빌닷과의 첫 번째 논쟁 - 하나님과 욥 사이의 중재자 5월 3일 소발과의 첫 번째 논쟁 - 욥이 인정할 수 없는 죄와 고난 5월 4일 세 친구와의 두 번째 논쟁 - 인간의 지혜를 벗어나지 못하는 친구들 5월 5일 엘리바스와의 세 번째 논쟁 - 욥이 궁금해 하는 하나님의 계획 5월 6일 하나님과의 만남 - 깨달음을 얻는 길 5월 7일 빌닷과의 세 번째 논쟁과 욥의 첫 번째 자기변호 - 욥이 이해하는 하나님의 지혜 5월 8일 욥의 독백 - 하나님을 향한 마지막 자기변호 5월 9일 엘리후의 발언 - 하나님을 대변하고 중재하려는 어리석은 시도 5월 10일 하나님의 첫 번째 말씀과 욥의 침묵 - 질서를 부여하시는 하나님의 주권과 지혜 5월 11일 하나님의 두 번째 말씀과 욥의 회복 - 피조물을 통해 드러난 하나님의 권능 시편 5월 12일 하나님의 편지 - 성경의 문학적 양식 5월 13일 주님과 동행하는 삶 5월 14일 의인의 탄식 5월 15일 고난으로 깨닫는 하나님의 존재 5월 16일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한 자의 기도 5월 17일 영적 전쟁의 승리를 위한 기도 5월 18일 절망가운데 구하는 하나님의 도우심 5월 19일 우리가 의탁해야 할 분 5월 20일 하나님의 사랑과 용서를 구할 때 5월 21일 시편과 예수 그리스도 (1) - 예수님의 탄생과 시험 5월 22일 영적 침체 가운데 드리는 간구 5월 23일 기쁨 가운데 드리는 찬양 5월 24일 주변 사람들 때문에 당하는 고난 5월 25일 구원의 노래 5월 26일 구원의 확신 5월 27일 선택받은 자의 찬양 5월 28일 악인의 형통함을 보고 드리는 질문 5월 29일 하나님의 심판 가운데 구원을 간절히 원하는 시 5월 30일 하나님 앞에 나아가 얻을 수 있는 복 5월 31일 하나님을 만난 자가 간절히 원하는 주님의 은혜 6월 1일 시편과 예수 그리스도 (2) - 예수님의 수난과 부활 6월 2일 하나님과 동행하는 자의 찬양 6월 3일 예배 가운데 드리는 찬양 6월 4일 감사와 기쁨이 흘러넘칠 때 부르는 찬양 6월 5일 우리의 간구를 들으시는 하나님 6월 6일 구원의 길을 여신 하나님 6월 7일 하나님의 말씀을 사모하는 사람 6월 8일 성전에 올라가는 순례자의 노래 (1) 6월 9일 성전에 올라가는 순례자의 노래 (2) 6월 10일 성전에 올라가는 순례자의 노래 (3) 6월 11일 과거의 고난을 돌아보며 드리는 감사 6월 12일 탄식과 찬양이 반복되는 기도의 순간들 6월 13일 하나님을 찬양하라, 할렐루야! 잠언 6월 14일 왕처럼 사는 법 (1) - 지혜의 왕, 솔로몬의 조언 6월 15일 다윗의 아들, 솔로몬의 잠언 (1) - 경험에 기초한 조언 6월 16일 다윗의 아들, 솔로몬의 잠언 (2) - 지혜의 근원이신 하나님 6월 17일 또 다른 솔로몬의 잠언 (1) - 인생의 나그네를 위한 대조식 조언 6월 18일 또 다른 솔로몬의 잠언 (2) - 세상에서 마땅히 걸어야 할 그 길 6월 19일 또 다른 솔로몬의 잠언 (3) - 서른 가지 교훈 6월 20일 히스기야의 신하들이 편집한 솔로몬의 잠언 - 지혜란 무엇인가 6월 21일 아굴과 르무엘 왕의 잠언 - 세상의 지혜와 현숙한 여인 전도서 6월 22일 왕처럼 사는 법 (2) - 솔로몬 왕의 경험담 6월 23일 헛됨의 논증 - 인생과 수고의 의미 6월 24일 헛됨 속에서의 삶 - 이해할 수 없는 날들을 위한 권면 6월 25일 헛됨 속에서 얻어낸 진리 - 하나님을 경외하는 삶 아가 6월 26일 사랑의 시작과 절정 - 연애 그리고 결혼 6월 27일 사랑의 갈등과 해결 - 진정한 사랑의 찬가 이사야 6월 28일 첫 번째 “표준적인 예언의 메시지” - 경고와 회개에의 촉구와 그 이유 6월 29일 이사야의 예언 - 정죄와 심판 그리고 회복의 패턴 6월 30일 이사야에게 내리신 예언자의 소명 - 심판과 회복의 징조 7월 1일 북이스라엘에 임할 심판과 회복의 선언 - 만민의 깃발로 세워질 한 싹 7월 2일 역사의 주관자이신 하나님 - 열방 중에 세워지는 하나님의 의 7월 3일 온 세상을 향한 마지막 심판과 구원의 복안 - 종말의 날 7월 4일 유다가 포로로 잡혀가는 이유 - 재앙의 예언, 그 심판 너머에 계실 주님의 자비(Hesed) 7월 5일 열방과 유다를 향한 하나님의 경고 - 바빌로니아로 인한 고난의 예비 7월 6일 이사야의 메시아 예언 - 신약에서 성취된 예언 7월 7일 위로의 하나님 (1) - 직접 오시겠다는 선언 7월 8일 위로의 하나님 (2) - 첫 번째 ‘종의 노래’ 7월 9일 위로의 하나님 (3) - 바빌론의 심판을 통한 위로와 은밀한 계획 7월 10일 고난의 종을 통한 구원의 선포 - 두 번째, 세 번째 ‘종의 노래’ 7월 11일 고난의 종을 통해 전하는 복된 소식 - 네 번째 ‘종의 노래’ 7월 12일 이방 사람을 향한 주님의 초청 - 회개한 사람들에게 임하는 주님의 축복 7월 13일 아브라함에게 주신 언약의 성취 - 세상 모든 민족을 향한 영원한 빛과 시온의 의 7월 14일 하나님의 뜻(vision) - 새 하늘과 새 땅의 창조 예레미야 7월 15일 두 번째 “표준적인 예언의 메시지” - 이스라엘을 심판하시는 이유 7월 16일 예레미야의 소명과 첫 번째 예언 - 유다 백성이 저지른 두 가지 악 7월 17일 두 번째 예언 - 회개의 촉구와 경고 7월 18일 세 번째 예언 - 거짓 예배로 더럽혀진 성전 7월 19일 4 - 6번째 예언 - 언약을 위반한 유다에 임한 저주 7월 20일 7 - 9번째 예언 - 예레미야와 유다 왕들 7월 21일 10 - 12번째 예언 - 드러내시는 하나님의 계획 7월 22일 하나님의 선택과 언약 (2) - 조건에 따른 축복만 있는 언약 7월 23일 심판과 회복의 예언에 대한 반응들 - 제사장들과 거짓 예언자들 7월 24일 이스라엘과 유다의 회복의 약속 - 새 언약의 선포 7월 25일 마지막 기회를 저버린 유다 - 예루살렘의 최후를 같이 한 예레미야 7월 26일 예루살렘의 멸망과 그 후 - 이집트로 내려간 백성들 7월 27일 열방을 향한 예언들 (1) - 이집트와 인접 국가들 7월 28일 열방을 향한 예언들 (2) - 바빌로니아의 심판과 예루살렘의 멸망의 회고 예레미야 애가 7월 29일 예언서들 - 그 분량과 대상과 내용에 따른 배열과 분류 7월 30일 예레미야의 예루살렘을 위한 애가 (1) - 탄식과 기도 7월 31일 예레미야의 예루살렘을 위한 애가 (2) - 탄식과 기도 에스겔 8월 1일 사람의 모습으로 오셨던 주님 (2) - 예수 그리스도의 임재 8월 2일 에스겔의 소명 - 이스라엘 족속의 파수꾼 8월 3일 예루살렘의 죄에 대한 표징과 심판 - 벌을 내리시는 두 가지 이유 8월 4일 예루살렘과 지도자들의 죄에 대한 4가지 환상 - 멸망해야 할 이유 8월 5일 예루살렘의 필연적 심판에 대한 확증 (1) - 2개의 상징과 5가지 경고 8월 6일 예루살렘의 필연적 심판에 대한 확증 (2) - 3개의 비유, 경고와 애가 8월 7일 예루살렘 멸망의 날 - 4개의 비유와 3번의 경고 8월 8일 세 번째 “표준적인 예언의 메시지” - 이스라엘의 회복을 약속하시는 이유 8월 9일 이방 나라들에 대한 심판 (1) - 이스라엘을 멸시하는 나라들 8월 10일 이방 나라들에 대한 심판 (2) - 이집트를 향한 일곱 개의 예언 8월 11일 이스라엘을 향한 회복의 선언 - 회복시키시는 이유와 징조 8월 12일 에스겔에게 임한 마지막 환상 (1) - 회복의 두 가지 약속과 새 성전 8월 13일 에스겔에게 임한 마지막 환상 (2) - 새 예배와 새 땅 다니엘 8월 14일 구약에 예언된 주님의 이름 - 요한계시록의 확증 8월 15일 다니엘과 느부갓네살의 하나님 - 모든 신 가운데서 으뜸가는 신 8월 16일 하나님께 도전하는 왕국을 향한 예언 - 역사를 주관하시는 하나님 8월 17일 다니엘의 기도와 응답 - 그리스도가 오시기까지의 예언들 호세아 8월 18일 호세아의 소명 - 신실하지 못한 이스라엘과 음란한 여인 8월 19일 이스라엘의 범죄와 거짓 예배 - 하나님께서 바라는 것과 백성들이 좋아하는 것 8월 20일 호세아의 권면과 용서 - 이스라엘의 우상 숭배와 회복의 노래 요엘 8월 21일 이스라엘의 심판과 구원의 약속 - 하나님과의 관계 회복의 날 8월 22일 하나님의 이름 - 여호와 아모스 8월 23일 여덟 개 나라에 대한 심판의 예언 - 아모스가 전하는 하나님의 심판 이유 8월 24일 북이스라엘의 심판에 대한 세 가지 설교 - 선민의 특권과 현실 8월 25일 심판과 회복에 대한 다섯 가지 환상 - 하나님의 예비 오바댜 8월 26일 에돔에 대한 심판 - 하나님의 백성에게 전하는 위로 요나 8월 27일 요나가 받은 사명 - 이스라엘의 원수에 대한 하나님의 자비와 관심 미가 8월 28일 야곱과 이스라엘 집의 심판 - 곧 오실 왕, 메시아에 대한 약속 8월 29일 하나님께서 보이시는 뜻 - 참된 예배의 회복 나훔 8월 30일 니느웨 멸망의 선포 - 주님의 진노를 부른 잔혹한 만행 하박국 8월 31일 하박국과 하나님의 대화 - 의인의 기도와 고백 스바냐 9월 1일 유다와 예루살렘에 대한 심판 - 주님의 백성을 겨냥한 회복의 선언 학개 9월 2일 예언서가 전하는 값싼 메시지와 참된 메시지 - 성전의 재건을 향하여 9월 3일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말씀하시는 하나님 - 성전을 재건하라 스가랴 9월 4일 스가랴가 본 여덟 가지 환상 - 성전의 재건과 주님의 백성 9월 5일 스가랴에게 임한 네 가지 메시지 - 형식에 매인 금식 9월 6일 이스라엘의 미래에 대한 예언 - 주님의 날, 그날이 오면 말라기 9월 7일 하나님의 침묵 - 하나님께서 침묵하시는 이유 9월 8일 하나님의 약속 - 약속의 날에 구원을 받으려면 9월 9일 주님께서 오실 길 - 400년간의 예비 마태복음 9월 10일 마태가 이해한 예수 그리스도 - 예언에 의한, 세상 모든 민족을 위한 메시아 9월 11일 유대인의 왕으로 오신 예수님 - 구약시대에 예언된 메시아 9월 12일 하늘나라 사람의 삶의 기준 - 전혀 새로운 세계관 9월 13일 왕의 권능을 보이시는 예수님 - 목자 없는 양들을 향한 손길 9월 14일 하늘나라의 왕이신 예수님 - 하늘나라의 소개 9월 15일 왕이신 예수님에 대한 몰이해 - 예수님의 대응 9월 16일 드러내시는 왕의 계획 - 죽음과 부활 그리고 교회 9월 17일 왕의 계획에 도전하는 사람들 - 예루살렘 입성 9월 18일 왕의 마지막 경고 - 종말과 심판 9월 19일 다시 살아나신 하나님의 아들 - 지상 명령 : 세상 모든 민족을 위한 메시아 ★ 신약시대 연대기 - 신약성경 연대기 마가복음 9월 20일 마가가 이해한 예수 그리스도 - 로마의 성도들에게 전하는 고난의 종 9월 21일 인자로 오신 예수님 -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의 시작 9월 22일 하나님 나라를 보여주시는 예수님 -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들 9월 23일 예수님은 누구신가 - 베드로의 고백 9월 24일 고난의 종으로 오신 예수님 - 십자가의 의미 9월 25일 예루살렘 입성 - 고난의 종의 마지막 설교 9월 26일 예수님은 누구신가 - 백부장의 고백 요한복음 9월 27일 요한이 이해한 예수 그리스도 - 사람의 아들 그리고 하나님의 아들 9월 28일 하나님의 아들로 오신 예수님 - 육신이 되신 말씀 9월 29일 그리스도이신 예수님 - 구원을 얻게 하려고 오신 하나님의 아들 9월 30일 생명의 양식이신 예수님 - 영생을 얻게 하려고 오신 하나님의 아들 10월 1일 세상의 빛이신 예수님 - 자유롭게 하려고 오신 하나님의 아들 10월 2일 부활이요 생명이신 예수님 - 목숨을 내어주기 위해 오신 하나님의 아들 10월 3일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신 예수님 - 사랑하셔서 오신 하나님의 아들 10월 4일 예수님의 수난 - 진리를 확증하기 위하여 오신 하나님의 아들 ★ 예수님의 마지막 일주일 - 예수님의 이동 경로 누가복음 10월 5일 누가가 이해한 예수 그리스도 - 세상 모든 민족을 위해 인자로 오신 하나님 10월 6일 언약의 성취자로 오신 예수님 - 참 인간이 되신 하나님의 아들 10월 7일 갈릴리에서 - 인자의 권세로 선포하는 하나님의 계획 (1) 10월 8일 갈릴리에서 - 인자의 권세로 선포하는 하나님의 계획 (2) 10월 9일 예루살렘으로 가는 길에서 - 제자들을 향한 가르침 (1) 10월 10일 예루살렘으로 가는 길에서 - 제자들을 향한 가르침 (2) 10월 11일 예루살렘으로 가는 길에서 - 제자들을 향한 가르침 (3) 10월 12일 예루살렘에서 - 인자의 계획의 성취를 위한 도성 10월 13일 예루살렘에서 - 인자의 계획의 성취, 구원의 복음의 완성 사도행전 10월 14일 교회의 성장 (1) - 성령의 사역, 사도들의 행전 10월 15일 교회의 탄생 - 성령을 받은 사람들의 모임 10월 16일 예루살렘 교회 - 초대교회의 성장 10월 17일 복음의 확산 - 온 유대와 사마리아 지방으로 10월 18일 이방 선교의 시작 - 시리아 안디옥으로 10월 19일 바울의 소아시아 선교 - 유대인의 종교에서 세계인의 종교로의 확산 10월 20일 바울의 유럽 선교 - 부르시고, 보내시는 하나님의 선교 10월 21일 바울의 로마를 향한 소망 - 예루살렘으로 돌아가는 길 10월 22일 바울의 로마를 향한 여정의 시작 - 예루살렘으로부터 10월 23일 복음의 확산 - 로마를 넘어 땅 끝까지 ★ 바울의 선교 여행(1, 2, 3차) - 로마로의 여정 10월 24일 교회의 성장(2) - 모든역사를 주관하시는 하나님의 성령 행전 갈라디아서 10월 25일 사도행전과 바울 서신서 (1) - 복음 전도자 바울의 선교 여행과 가르침 10월 26일 믿음으로 인한 의 - 바울이 전한 복음의 핵심 10월 27일 거짓 믿음과 참된 믿음 - 성령의 열매를 맺는 삶 데살로니가전서 10월 28일 생명의 복음 - 복음을 받아들인 이방인들에게 전하는 감사와 격려 10월 29일 복음의 열매 - 데살로니가 교회 성도들에게 주는 바울의 교훈 데살로니가후서 10월 30일 처음부터 택하여 주신 하나님 -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 있는 확신의 근거 고린도전서 10월 31일 교회 공동체를 분열시키는 첫 번째 주제 - 복음을 받은 자의 영적 교만 11월 1일 교회 공동체를 분열시키는 두 번째 주제 - 구성원의 부도덕한 행위 11월 2일 교회 공동체를 분열시키는 세 번째 주제 - 예배에서의 무질서 11월 3일 교회 공동체를 분열시키는 네 번째 주제 - 성령의 은사로 인한 교만 11월 4일 교회 공동체를 분열시키는 다섯 번째 주제 - 부활에 대한 몰이해 고린도후서 11월 5일 바울은 누구인가? - ‘바울의 복음의 기원’(김세윤 2001:329 - 343) 11월 6일 고린도 교회를 향한 바울의 사적인 고백 - 아픔을 준 방문과 편지에 대한 해명 11월 7일 편지 가운데 전하는 바울의 여담 (1) - 바울의 자격과 사역의 주제 11월 8일 편지 가운데 전하는 바울의 여담 (2) - 바울의 권면과 요청 11월 9일 예루살렘을 위한 구제 헌금의 독려 - 평형이 이루어지는 성경의 원리 11월 10일 대적하는 자들로 인한 사도 바울의 자기변호 - 사역자가 자랑해야 할 것 로마서 11월 11일 이방인(구별된 민족들)에게 주신 구원 -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정체성 11월 12일 이방인을 향한 사도 바울의 변증 - 유대인과 이방인에게 동등한 죄성 11월 13일 율법과 무관한 하나님의 의 - 유대인과 이방인에게 동등한 칭의 11월 14일 우리(그리스도인)의 참 자유 - 유대인과 이방인에게 동등한 신분 11월 15일 우리(그리스도인)의 구원 - 유대인과 이방인에게 동등한 하나님의 계획 11월 16일 우리(그리스도인)에게 주어진 과제 - 유대인과 이방인에게 동등한 새로운 삶 11월 17일 이방인을 향한 사도 바울의 결론 - 로마의 이방인교회를 향한 소망 에베소서 11월 18일 사도행전과 바울 서신서 (2) - 복음 전도자 바울의 가르침 그리고 유언 11월 19일 하나님의 구원 계획과 그리스도 - 우리 이방인들을 구원하신 이유 11월 20일 하나님의 새 백성의 창조 - 이방인을 위한 하나님의 구원 경륜의 비밀 11월 21일 성령의 하나 되게 하신 것을 지키려면 - 하나님의 새 백성으로 결합하려면 골로새서 11월 22일 골로새 교회(이방인 교회)에 전하는 복음 - 머리이신 그리스도 11월 23일 하나님의 새 백성 - 하나님의 택하심을 입고, 사랑받는 거룩한 사람 빌레몬서 11월 24일 복음의 놀라운 능력 - ‘쓸모 있는 자’가 된다는 것 빌립보서 11월 25일 죄와 구원 - 인간의 죄의 속성과 피조물의 정체성 11월 26일 그리스도인의 특권 - 고난과 그리스도 예수의 복음 11월 27일 교회 안의 적들을 향한 경고 - 기쁨과 그리스도 예수의 모범 디도서 11월 28일 목회자 디도에게 주는 가르침 - 권위 있고, 과감하게 가르치라 디모데전서 11월 29일 목회자 디모데에게 주는 가르침 - 믿음과 선한 양심을 가지라 11월 30일 목회자 디모데에게 주는 가르침 -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우라 디모데후서 12월 1일 디모데에게 보내는 마지막 유언 - 복음을 위하여 고난을 함께 겪으라 12월 2일 디모데에게 보내는 마지막 유언 - 말씀을 선포하고, 직무를 완수하라 히브리서 12월 3일 하나님의 비밀의 경륜(經綸) (2) - 하나님 아들의 피에서 사탄의 피로 12월 4일 하나님의 아들 - 하나님의 약속의 성취자, 예수 그리스도 12월 5일 하나님의 아들 - 위대한 대제사장, 예수 그리스도 12월 6일 하나님의 아들 - 더 좋은 언약의 중재자, 예수 그리스도 12월 7일 하나님의 아들 - 믿음의 창시자요 완성자, 예수 그리스도 야고보서 12월 8일 구원과 행함 사이의 긴장 - 구원을 받은 자에게 주어지는 것과 요구되는 것 12월 9일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믿음 - 행함으로 완전하게 되는 믿음 12월 10일 교회(믿음의 공동체)를 향한 권면 - 건강한 공동체의 모습 베드로전서 12월 11일 부활, 산 소망의 근거 - 그리스도로 인한 고난에 대비하는 삶 12월 12일 영광, 성결한 삶의 근거 - 그리스도의 고난에 동참하는 삶 베드로후서, 유다서 12월 13일 기억해야 할 진리와 거짓 가르침 - 거짓 교사들, 이단의 시작 요한일서 12월 14일 사탄의 계략 - 하나님 말씀의 잘못된 인용과 변용 12월 15일 그리스도와 그리스도인 - 함께 하는 삶의 기준 (1) 12월 16일 그리스도와 그리스도인 - 함께 하는 삶의 기준 (2) 12월 17일 그리스도와 그리스도인 - 함께 하는 삶의 기준 (3) 요한이서 12월 18일 믿음의 자매와 그 자녀들에게 - 하나님의 계명과 거짓 가르침 요한삼서 12월 19일 사랑하는 가이오에게 - 선한 일을 하는 사람과 악한 일을 하는 사람 요한계시록 12월 20일 한 눈에 보는 계시록- 요한계시록의 이해를 위한 시도 ★ 세 개의 심판 - 세 개의 햄버거 12월 21일 제5 복음서 - 사망과 지옥의 열쇠를 가지신 그리스도의 계시 12월 22일 모든 교회에 주시는 결론적 당부 - 이기는 사람이 되라 12월 23일 하나님의 임재와 하늘 성전의 예배 - 성도들에게 소망을 주는 하나님 나라에의 비전 12월 24일 우리가 겪어내야 할 첫 번째 심판 - 일곱 봉인에 담긴 다섯 가지 재난과 죄악 12월 25일 우리에게 맡기신 소명 - 하나님께서 진정으로 원하시는 뜻(vision) 12월 26일 악의 세력을 향한 두 번째 심판 - 기도와 응답과 어우러지는 일곱 나팔 12월 27일 교회를 향한 박해와 고난의 이유 - 영적 전쟁과 승리의 비법 12월 28일 큰 창녀에게 내릴 세 번째 심판 - 일곱 대접에 담긴 하나님의 진노 12월 29일 어린 양의 혼인 잔치 - 하나님의 승리와 최후의 심판 12월 30일 새 하늘과 새 땅 - 하나님의 새 세계와 결말 12월 31일 성경의 문학적 구조 - 그 서론과 결론 - 하나님의 뜻(vision)의 시작과 마무리(Epilogue) - 이기는 사람이 되는 방법 참고 도서 문학적 단락에 따른 매일 성경 읽기표 올해에도 새해 첫날부터 성경을 읽기 시작하셨습니까? 지금쯤 요단강을 건너셨나요? 성경을 그저 읽기만 하시나요? 아니면 이해하며 읽으시나요? 10독, 20독을 하여도 풀리지 않는 숙제들, 도무지 풀리지 않는 궁금증들은 어떻게 하고 계신가요? ‘오늘 말씀’은 365일 동안 성경을 즐겨 읽도록 돕는 길잡이이며, 보다 깊은 이해를 돕는 참고서입니다. 일 년의 그 어느 날이라도 그 날 읽으시는 성경 단락과 연관하여 2페이지만 읽으시면 눈이 열릴 것입니다. 성경의 시작과 끝을 관통하는 하나님의 뜻(Vision)을 알게 될 것입니다.저자 서문 : 들어가기 (Prologue)올바른 성경통독을 위한 발상의 전환 - 하나님의 편지, 성경의 문학적 이해사람들은 성경이 마치 신비한 마법이라도 지닌 듯이, 신줏단지라도 되는 듯이 취급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성경이 너덜너덜해지도록 읽기보다는 곱게 모셔두기를 즐겨합니다. 그러나 성경은 사랑하는 자녀들에게 보내신 아버지 하나님의 편지입니다. 편지는 그것을 쓰는 사람의 마음이 담겨있어서 그것을 받은 사람에게 새로운 사실과 함께 감동을 주기에 충분합니다. 하나님의 편지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리스도인이라면 그 편지를 열심히 읽고 이해하려고 노력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편지는 거의 1천 5백 페이지에 달하는 방대한 볼륨을 지니고 있는 <책>이라는 방법으로 우리에게 전달되었습니다. 그러므로 성경 본문을 읽고 이해하고자 하는 사람은 첫째로, 성경도 <책>이라는 사실을 인정하여야 합니다. 둘째로, 성경을 문학적으로 이해할 수 있어야 합니다. 대부분의 책처럼 성경도 서론(창세기 1 - 11장)과 결론(요한계시록 21 - 22장)의 내용이 서로 상응하며, 본론은 그 결론을 도출하기 위한 과정으로 볼 수 있습니다. 다시 말하면 성경도 그러한 문학적 체제를 갖추고 있으며 처음과 끝을 아우르는 주제를 갖고 있다는 사실을 받아들여야 한다는 것입니다. 편지를 읽으면서 편지를 쓰신 분의 마음(주제)을 모르고 읽는 것과 알고 읽는 것은 ‘도 아니면 모’와 같습니다. 하나님께서 편지를 통하여 우리에게 일관되게 요청하시는 것이 무엇인지를 알고 읽으면 끝까지 알고 읽을 것이요 모르고 읽으면 끝까지 모르고 읽게 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성경을 올바로 이해하고 싶다면 창세기로부터 요한계시록까지 줄곧 나타내 보이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알아야 합니다. 그것이 편지를 받은 자녀들의 의무이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성경을 읽는 동안 그 한 가지 주제를 꼭 붙잡고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뜻(Vision)을 알고 깨달은 이후에 이해한 하나님의 음성은 성경 어디를 펼쳐 읽어도 한결같은 톤(Tone)으로 들려올 것입니다. 그리해야 성경을 읽는 동안 여기저기에서 발견되는 작은 걸림돌들을 타고 넘을 수 있으며, 혹시라도 잘못된 해석과 교리를 가지고 미혹하는 영에 의한 설교나 강연에 빠져들지 않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성경을 통하여 하나님의 값없이 주시는 은혜를 깨닫고 참 자유를 누리게 될 것입니다.
리셋
서울문화사 / 유수연 지음 / 2017.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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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문화사소설,일반유수연 지음
우리의 대부분은 중·고등학교 그리고 졸업 후에도 토익, 회화 등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며 실제 1만 시간에 가까운 영어공부를 한다. 그런데 왜 영어실력은 1만 시간의 법칙이 적용되지 않을까. 매번 좌절로 끝나는 영어를 잘하기 위해서 어떤 공부를 어떻게 해야 할까. 이것이 관건이다. 우리에게 필요한 영어공부는 닥치는 대로 단어를 무조건 많이 외우는 것이 아니다. 《리셋》에서는 구글 통·번역 시대를 맞아 전통적인 무조건적 암기식 영어공부법에서 벗어나 영어식 사고력을 키우는 노하우를 소개한다. 저자는 학창시절 영어점수 15점 받던 학생이 어떻게 성공한 토익강사가 될 수 있었는지에 대한 질문을 수만 번 받아왔다. 이제 저자는 바로 이 책을 통해서 그에 대한 답을 하고자 한다. 인터넷이나 스마트폰만 있으면 웬만한 영어가 가능한 시대인데 요즘 누가 영어공부를 하느냐며 질문을 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오히려 앞으로는 영어를 잘하는 사람과 영어를 못하는 사람의 부익부 빈익빈 현상이 더욱 가속화될 것이다. 영어를 잘하는 사람들은 자신의 실력에 인터넷을 추가로 활용해 더 빠르게 상황에 대처하겠지만, 그렇지 못한 사람들은 더듬거리며 검색하느라 뒤처질 것이고, 두 그룹 간의 차이가 더 극명하게 나뉠 것이다. 더 다양한 전문 영역으로 진출하는 기회를 얻고 싶다면, 더 넓은 세상으로 나아가고 싶다면, 이제는 어디서도 살아남을 수 있는 영어실력을 키워야 한다. 이렇듯 저자는 경험과 실전을 바탕으로, 어떻게 하면 어디에서도 살아남을 경쟁력 있는 영어사용능력을 키울 수 있는지를 소개한다.프롤로그 압수 수색영장과 잠복 수사 영어식 사고를 위해 당신의 두뇌를 리셋하라! 1장 · 어떻게 하면 영어를 잘해요? 1만 시간의 법칙이라는 것이 있다 구글 통역의 시대에 굳이 영어공부를 할 필요가 있을까 영어를 못하는 것이 우리의 잘못은 아니다 우리의 영어공부는 어디로 가고 있는가? 영어 잘하는 머리 만들기 영어의 계급론, 사람을 차별하는 언어 성격을 보여주는 언어 혈액형이 뭐예요? 성깔 있는 언어, 까칠한 영어 매우 당연하게도 국어를 잘하는 사람이 영어를 잘한다 우리는 영어를 못하는 가치관을 가지고 있다 하나의 외국어를 배운다는 것 자체가 자기계발 외국어 공부에는 내가 없다 2장 · 당신의 머릿속도 구조조정이 필요하다 영어말하기 세계 3위 핀란드인의 2,000개 단어 vs 121위 한국인의 22,000개 단어 075 영어공부는 어려서부터 해야 한다? 정말 2,000개의 어휘만으로 영어가 가능해? 정말 공부머리는 따로 있을까 우리 머릿속은 영어의 블랙홀이다 영어식 사고를 위한 의미망 분류와 알고리즘 영어의 궁전을 짓고 기억의 방 만들기 영어의 입을 트이게 할 입출력 프로세스 깔아주기 영어 의미망을 위한 뇌 구조 만들기 3장 · 영어단어를 의미망으로 분류하고 저장하는 법 기적의 암기법인데 막상 쓸 데가 없네 공부에도 리더십이 있다 그녀는 단지 친구일 뿐이야! only vs just 생각의 전환, 동의어보다 중요한 반의어 사전도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 요즘 대세인 빅데이터, 영어공부에도 좀 써보자 영어의 좌절의 첫 단계, 미로의 시작 상태 vs 동작 찍기의 기술은 어디에서 나오는가 언어는 공부하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체화하는 것이다 왜 영어공부가 하고 싶으세요? Same same but different 1타 2피, 영어와 상식을 한 번에 잡는 스토리텔링 기법 4장 · 공식과 방정식의 언어 영어 15점 받던 학생이 어떻게 영어강사가 되었는가 정글과도 같은 영어 사교육 시장 언어는 ‘자연스럽게’ 배우는 것이라는 무책임한 환상 영어는 사칙연산, 공식과 방정식의 언어다 우리의 영어는 도레미파솔라시도 요즘 영어 유치원에서 배운다는 ‘영어 조어법’ 5장 · 8품사의 문장 조합 알고리즘 기존의 영어공부법은 그만, 나만의 ‘영어의 궁전’을 지어보자! 의미어인 동양어 vs 기능어이자 조합어인 영어 영어는 내 가슴에 세상 모든 언어의 기본, 명사 그렇게 조금의 노력도 하기 싫은데, 영어는 잘하고 싶으세요? 걔는 영어가 고급스러워, 고급영어의 실체인 동사 머리가 중2병 내가 은퇴를 한다면 completely 때문이다 재미있는 대명사 이야기 영어 네이티브도 틀리는 전치사 많이 본 것과 아는 것은 다르다! 강의 첫날 멘트 10년을 한결같이 반복되는 똑같은 질문 예쁜 형용사 알고리즘 쓸 것만 골라서 공부하는 접속사 에필로그 지역색과 사투리는 세계 공통이다 남의 이름 함부로 부르지 맙시다! 토익의 현지화의 딜레마와 태생적 한계“지적 허세는 이제 그만! 영어식 사고를 위해 당신의 뇌를 리셋하라!” 기존의 올드한 공부 허물을 벗고, 구글 시대에 맞는 영어 사고법 키우기 저자의 실전과 경험을 토대로, 영어 사고법 세팅 노하우 공개 “영어는 수학처럼 공식이고, 컴퓨터처럼 입출력 처리 과정이 필요하다!” 영어공부에 1만 시간을 투자해도 실패했다면, 이제 유수연의 ‘리셋 공부법’이다! 1만 시간 동안 영어공부를 하는데 왜 실력이 늘지 않을까? 우리의 대부분은 중·고등학교 그리고 졸업 후에도 토익, 회화 등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며 실제 1만 시간에 가까운 영어공부를 한다. 그런데 왜 영어실력은 1만 시간의 법칙이 적용되지 않을까. 매번 좌절로 끝나는 영어를 잘하기 위해서 어떤 공부를 어떻게 해야 할까. 이것이 관건이다. 우리에게 필요한 영어공부는 닥치는 대로 단어를 무조건 많이 외우는 것이 아니다. 《리셋》에서는 구글 통·번역 시대를 맞아 전통적인 무조건적 암기식 영어공부법에서 벗어나 영어식 사고력을 키우는 노하우를 소개한다. 저자는 학창시절 영어점수 15점 받던 학생이 어떻게 성공한 토익강사가 될 수 있었는지에 대한 질문을 수만 번 받아왔다. 이제 저자는 바로 이 책을 통해서 그에 대한 답을 하고자 한다. 인터넷이나 스마트폰만 있으면 웬만한 영어가 가능한 시대인데 요즘 누가 영어공부를 하느냐며 질문을 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오히려 앞으로는 영어를 잘하는 사람과 영어를 못하는 사람의 부익부 빈익빈 현상이 더욱 가속화될 것이다. 영어를 잘하는 사람들은 자신의 실력에 인터넷을 추가로 활용해 더 빠르게 상황에 대처하겠지만, 그렇지 못한 사람들은 더듬거리며 검색하느라 뒤처질 것이고, 두 그룹 간의 차이가 더 극명하게 나뉠 것이다. 더 다양한 전문 영역으로 진출하는 기회를 얻고 싶다면, 더 넓은 세상으로 나아가고 싶다면, 이제는 어디서도 살아남을 수 있는 영어실력을 키워야 한다. 이렇듯 저자는 경험과 실전을 바탕으로, 어떻게 하면 어디에서도 살아남을 경쟁력 있는 영어사용능력을 키울 수 있는지를 소개한다. 기존의 영어공부법은 그만, 나만의 ‘영어의 궁전’을 지어보자! 저자가 영어를 잘할 수 있었던 비법인 ‘리셋 공부법’은 기존의 전통적인 암기식 공부법에서 벗어나 영어식 사고방식을 가지고 공부하는 방법이다. 우리의 머릿속은 그동안 외워둔 수많은 단어들로 뒤죽박죽 엉켜 있어 막상 필요할 때 꺼내 쓰려고 하면 제대로 쓸 만한 것이 없다. 이제는 머릿속의 단어들을 다시 분류하고 정리하여 나만의 영어의 궁전을 만들어 효과적으로 공부해야 할 때이다. ‘영어의 궁전’에 의미망과 알고리즘이라는 2개의 기둥만 세우면 2,000개의 단어만 외워도 충분하다. 이 책에서는 바로 이 영어의 궁전을 만들기 위한 의미망과 알고리즘이라는 두 기둥을 세우는 법을 상세히 소개한다. 의미망과 알고리즘은 영어를 수학처럼 패턴과 공식으로 다시 세팅하도록 도와주고, 필요할 때마다 바로바로 꺼낼 쓸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다. 영어는 사칙연산, 공식과 방정식의 언어임을 이해하라! 무조건 하루에 단어를 100개씩 외우고, 한국어로 번역하는 데만 급급한 영어공부는 이제 버려야 한다. 영어란 단순한 암기가 아니라 수학처럼 공식화시키고 컴퓨터처럼 입출력 과정을 이해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구글의 영어가 완벽해지고 있다는 것이 바로 영어가 수치이고 공식이라는 증거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성공적인 영어공부를 위해서는 ‘컴퓨터 명령어처럼 입력하고 출력해내는 체계적인 사고방식’을 갖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영어단어들을 빅데이터로 저장하는 방법’ 그리고 ‘처리과정과 각 명령어’들을 단계별로 머릿속에 세워 영어를 공식처럼 이해하고 말할 수 있다면 누구나 영어를 잘하는 사람이 될 수 있다.
내가 키운 채소로 만드는 맛있는 한 그릇 요리
팜파스 / 장진주 (지은이) / 2020.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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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파스건강,요리장진주 (지은이)
내가 키운 채소를 이용해 신선하고 맛있는 요리를 만들 수 있도록 간단한 레시피까지 소개한다. 콩나물, 새싹 메밀, 새싹 알팔파 등의 새싹채소와 어린잎채소 그리고 상추, 잎비트, 시금치, 셀러리 등의 잎채소, 루꼴라와 딜, 바질 같은 허브 등 35종의 채소 키우기를 저자가 직접 그림으로 그려 설명했다. 또한 손쉽게 마트에서 구할 수 있는 대파나 당근, 고구마, 토마토 등을 키우는 방법은 물론 영양분 주는 법, 다 키운 후 화분 정리하기와 병충해 예방법 등 깨끗한 재배와 안전한 먹거리를 위한 모든 방법이 담겼다. Prologue BASIC 채소를 키우기 전에 Basic 01 채소의 분류-식용 부위별 Basic 02 채소가 자라는 단계(과정)와 원리 Basic 03 채소를 키우는 방법 무엇으로 키울까 1 무엇으로 키울까 2 인공광(LED)을 이용해보자 어떻게 키울까 더 잘 자라게 영양분 주기 다 키운 후 화분 정리하기 병충해 예방법 * 마트에서 구해서 키울 수 있는 채소 PART 01. 새싹채소 & 어린잎채소 콩나물 콩나물 키우기 콩나물을 이용한 간단요리 레시피 콩나물국콩나물밥 숙주나물 숙주나물 키우기 콩나물을 이용한 간단요리 레시피 국물쌀국수볶음쌀국수 무순 무순 키우기 무순을 이용한 간단요리 레시피 마키훈제연어 롤 새싹 적양배추 새싹 적양배추 키우기 새싹 적양배추를 이용한 간단요리 레시피 타코Jar salad(자 샐러드), 유리병 샐러드 새싹 알팔파 새싹 알팔파 키우기 새싹 알팔파를 이용한 간단요리 레시피 새싹 소바 롤새싹 월남쌈 새싹 메밀 새싹 메밀 키우기 새싹 메밀를 이용한 간단요리 레시피 묵사발두 가지 색의 그린 샐러드 밀싹 밀싹 키우기 밀싹을 이용한 간단요리 레시피 밀싹 주스밀싹 떡쌈 보리싹 보리싹 키우기 보리싹을 이용한 간단요리 레시피 보리싹 비빔국수보리쌀 샐러드 어린잎 적근대 어린잎 적근대 키우기 어린잎 적근대를 이용한 간단요리 레시피 어린잎 적근대 무화과 샐러드어린잎 적근대 오믈렛 어린잎 비타민채(다채) 어린잎 비타민채(다채) 키우기 어린잎 비타민채(다채)를 이용한 간단요리 레시피 어린잎 리코타 치즈 샐러드어린잎 수란 브런치 새싹 완두 새싹 완두 키우기 새싹 완두를 이용한 간단요리 레시피 밥 샐러드그린 샐러드 PART 02 잎채소 상추 상추 키우기 상추를 이용한 간단요리 레시피 상추-김-낫토 카나페우렁이 쌈장과 상추쌈밥 치커리 치커리 키우기 치커리를 이용한 간단요리 레시피 치커리 겉절이치커리 비빔밥 깻잎 깻잎 키우기 깻잎을 이용한 간단요리 레시피 깻잎튀김깻잎 페스토 쑥갓 쑥갓 키우기 쑥갓을 이용한 간단요리 레시피 두부김치어묵탕 열무 열무 키우기 열무를 이용한 간단요리 레시피 열무김치열무김치 보리비빔밥 얼갈이배추 얼갈이배추 키우기 얼갈이배추를 이용한 간단요리 레시피 얼갈이배추 된장국얼갈이배추 된장무침 돌나물 돌나물 키우기 돌나물을 이용한 간단요리 레시피 콜드 파스타닭가슴살 토마토 샐러드 미나리 미나리 키우기 미나리를 이용한 간단요리 레시피 미나리 초무침미나리 연근 샐러드 잎비트 잎비트 키우기 잎비트를 이용한 간단요리 레시피 잎비트 황도 샐러드쌈밥 시금치 시금치 키우기 시금치를 이용한 간단요리 레시피 순두부 샐러드시금치 버섯 샐러드 청경채 청경채 키우기 청경채를 이용한 간단요리 레시피 청경채 홍합 볶음청경채 스푼 핑거푸드 부추 부추 키우기 부추를 이용한 간단요리 레시피 부추 겉절이소고기 육전 대파 대파 키우기 대파를 이용한 간단요리 레시피 대파 볶음밥달걀찜 쪽파 쪽파 키우기 쪽파를 이용한 간단요리 레시피 해물파전투움바 파스타 셀러리 셀러리 키우기 셀러리를 이용한 간단요리 레시피 셀러리 조개볶음셀러리 장아찌 PART 03 허브 루꼴라 루꼴라 키우기 루꼴라를 이용한 간단요리 레시피 루꼴라 피자루꼴라 샌드위치 애플민트 애플민트 키우기 애플민트를 이용한 간단요리 레시피 모히또민트향 꿀자몽 로즈마리 로즈마리 키우기 로즈마리를 이용한 간단요리 레시피 로즈마리 닭날개 구이로즈마리 포카치아 파슬리 파슬리 키우기 파슬리를 이용한 간단요리 레시피 토마토소스미트볼 스파게티 바질 바질 키우기 바질를 이용한 간단요리 레시피 카프레제 샐러드마르게리따 피자 한련화 한련화 키우기 한련화를 이용한 간단요리 레시피 꽃 비빔밥양배추 피클 딜 딜 키우기 딜을 이용한 간단요리 레시피 오이피클연어스테이크 오레가노 오레가노 키우기 오레가노를 이용한 간단요리 레시피 토마토구이해산물 오일 파스타(마약 파스타) 타임 타임 키우기 타임을 이용한 간단요리 레시피 허브오일허브향 통닭구이 식물을 키우는 즐거움과 함께 안전한 먹거리로 생활의 질을 높이세요 전 세계적으로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농약에 미세먼지까지, 아무리 깨끗하게 씻어도 불안한 마음이 드는 건 사실이죠. 도시 한가운데 살면서 스스로 식물을 재배한다고 하면 적어도 어느 정도의 땅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죠. 하지만 이젠 그런 생각에서 벗어나 보세요. 햇볕이 드는 창가 페트병 하나 놓을 자리만 있다면 언제나 신선한 채소를 재배해서 맛있게 요리해서 먹을 수 있습니다. 햇볕이 잘 들지 않는다면 LED 등을 이용해서 식물을 재배해보세요. 이런 추세에 맞춰 요즈음에는 가정에서 간단하게 식물을 재배할 수 있는 식물 재배기가 많이 소개되고 있습니다. 진정한 유기농 채소를 즐길 수 있는 방법이 바로 이 책에 있습니다. 버려지는 아까운 음식 재료들, 이젠 필요할 때마다 조금씩 직접 재배하세요 저녁이나 점심 식사를 위해 채소 요리를 한다면, 소량의 채소만을 사기는 어렵죠. 가격 대비 용량을 따져보고 이쯤은 며칠 내로 먹을 수 있다는 생각으로 많은 양의 채소를 사게 되죠. 하지만 마음먹은 대로 되지는 않죠. 언제 사뒀는지도 모를 채소들이 냉장고 속에 있는 걸 보면 아차 하는 생각이 들죠. 먹고 싶을 때 바로바로 신선한 채소를 먹을 수 있다면 귀찮지 않을 거예요. 파릇하게 돋아나는 새싹들을 보면 새로운 생명을 키운다는 성취감과 식물을 재배하는 즐거움도 느낄 수 있습니다. 키우는 것만큼 잘 자란 채소를 맛있게 요리해서 먹는 것도 중요하죠. 이 책에는 내가 키운 채소를 이용해 신선하고 맛있는 요리를 만들 수 있도록 간단한 레시피까지 소개하고 있습니다. 콩나물, 새싹 메밀, 새싹 알팔파 등의 새싹채소와 어린잎채소 그리고 상추, 잎비트, 시금치, 셀러리 등의 잎채소, 루꼴라와 딜, 바질 같은 허브 등 35종의 채소 키우기를 저자가 직접 그림으로 그려 설명해 놓은 방법을 따라 키워보세요. 이렇게 키워 수확한 채소로 샐러드나 쌀국수, 피자 등을 만들어보세요. 내가 키운 채소로 만든 요리는 세상에서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맛있는 한 끼가 될 것입니다. 또한 손쉽게 마트에서 구할 수 있는 대파나 당근, 고구마, 토마토 등을 키우는 방법은 물론 영양분 주는 법, 다 키운 후 화분 정리하기와 병충해 예방법 등 깨끗한 재배와 안전한 먹거리를 위한 모든 방법이 소개되어 있습니다. 지금, 집안 작은 공간을 마련해 건강한 삶을 위한 첫 걸음을 내디뎌 보세요.
국어사전 독립선언
섬앤섬 / 박일환 (지은이) / 2022.10.09
20,000

섬앤섬소설,일반박일환 (지은이)
아무도 쓰지 않는 일본 한자어가 국어사전에 들어와 있거나 일본의 역사와 문화, 법률 등에서 비롯한 말인데 그에 대한 설명이 없어 마치 우리 것인 양 오해할 수 있는 것들, 나아가 한자 표기나 풀이 자체가 틀린 것들, 일본어사전에 나온 풀이를 토씨만 바꿔서 그대로 실은 것 등이 얼마나 되는지 살펴봤다. 이러한 현상은 기본을 생각하지 않는 편찬 태도에서 비롯한 참사라 하겠다. 어떤 말을 사용할 것인지 사용하지 않을 것인지 정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어떻게 우리 것으로 만드느냐 하는 점은 더욱 중요하다. 국어사전은 백과사전이 아니며 특수용어를 다루는 분야별 전문사전도 아니다. 그러니 언중이 일상에서 사용하는 우리 낱말(어휘) 중심으로 등재하고 우리말로 설명해야 한다. 국어사전에 올려야 할 낱말과 올리지 말아야 할 낱말을 정하는 기준이 시대와 편찬자의 시각에 따라 다를 수는 있겠지만, 그래도 사용자(언중, 국민) 다수가 동의할 수 있는 최소한의 기준은 마련되어야 하고 또한 지켜져야 한다. 신간 《국어사전 독립선언》은 더 많은 사람이 우리말과 국어사전에 관심을 갖고 아껴서 우리 국어사전의 수준이 더 높아지기를 희망하는 책이다.책을 펴내며 5 시작하는 말 11 1. 문화와 예술 용어 낯선 문학들27 기회시(機會詩)35 유탕문학(遊蕩文學)과 저회취미(低徊趣味)38 청탑파와 제비족41 공장가는 어떤 노래일까?45 몽롱체(朦朧體)라는 예술 용어47 기생 학교의 정체50 출판과 인쇄 용어54 조각 관련 용어들59 인명(人名) 풀이64 그 밖의 말들69 2. 경제와 노동 용어 경영 관련 용어75 이상한 계약들82 수표와 어음을 가리키던 말85 노동자들의 투쟁92 노동조합과 노동자100 3. 정치와 법률 용어 사회왕제와 사회국가109 국회와 정치 관련 용어112 법률 용어122 4. 교육과 의학 용어 학교와 교육131 온습회(溫習會)137 의학 용어139 5. 종교와 역사 용어 오중탑과 오륜탑147 난탑장150 무연탑과 공양탑153 승려에게 내려주었다는 직책160 초령목(招靈木)과 공화회(供華會)163 일본 불교의 특성168 신판(神判)과 탐탕(探湯)174 불로장생의 꿈을 담은 문(門)178 요선(僚船)의 정체181 그 밖의 말들184 6. 자연 용어 눈[雪]과 관련한 말들189 낯선 선인장 이름193 짐승에도 음성(陰性)이 있을까?198 그 밖의 말들200 7. 전문 분야 용어들 공사 용어207 교통 용어212 농업 용어216 체육 용어220 군사 용어225 그 밖의 전문 용어229 8. 음식과 일상생활 용어 술 이름235 음식 이름241 윤건(綸巾)과 관건(綸巾)247 연리(戀里)와 홍규(紅閨)250 그 밖의 말들253 9. 일본어사전 풀이를 그대로 가져온 말 일본 사전 그대로263 10. 일제 식민지 시기에 쓰던 말 복지와 구호 제도271 가계미가와 협조회277 상우(賞遇)와 자변(自辨)280 관리와 관청283 그 밖의 말들286 맺는 말 289대한민국 ‘국어사전’ 이대로 괜찮은가? 국어사전의 기본과 기초에 대한 문제제기 세상의 언어는 다른 언어와 접촉하고 교류하는 과정에서 서로 영향을 주고받으며 스며들기 마련이다. 우리말도 중국어의 영향은 물론이거니와 몽골이 지배하던 시기에는 많은 몽골어가 우리말 속으로 들어왔고, 일본말이 또한 그랬다. 불교 용어는 대부분 고대 인도의 산스크리트어를 중국 사람들이 한문으로 번역한 것을 그대로 들여왔다. 지금은 영어를 비롯한 서양 언어가 빠른 속도로 파고들어 우리의 언어생활을 지배하다시피 하고 있다. 이런 현상에 대해 우려하는 시각이 분명 있지만 한편으로는 외국말이 들어와 우리말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 풍부하게 해주고 표현의 폭을 넓혀주는 장점도 있다. 우리말 속에 일본말이 많이 들어와 있다는 건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이고, 그 자체로는 큰 문제가 아니다. 우리말 속으로 들어와 우리 것이 되었다면 잘 쓰면 되고 아니면 버리면 되기 때문이다. ‘일본어에서 온 우리말 사전’처럼 일본에서 만든 말을 모아놓은 책도 있고, 그동안 많은 사람들이 언어순화운동을 펼쳐 일본말을 비롯한 낯선 외국말들을 고유어나 쉬운 말로 대체해온 성과도 있었다. 하지만 국어사전을 찬찬히 들여다보면 우리 국어사전이 일본어사전과 일본에서 펴낸 여러 사전들의 영향을 얼마나 많이 받았는지 새삼 놀라게 된다. 아니 영향을 받은 정도를 넘어서 우리는 거의 쓰지 않는 말인데 일본어사전이나 일본 백과사전에 올라 있는 것을 가져다 국어사전에 실은 경우도 있고, 일본과 우리가 같이 쓰는 말이지만 일본어사전의 풀이를 그대로 베끼다시피 한 경우도 많다. 일제 강점기 시기에 잠시 사용하기는 했지만 해방 이후로는 안 쓰는 말인데도 별다른 설명 없이 마치 지금도 사용하는 말인 듯이 실은 경우, 심지어는 그마저도 풀이를 잘못했거나 한자 표기를 다르게 한 경우도 많다. 신간 《국어사전 독립선언》에서는 아무도 쓰지 않는 일본 한자어가 국어사전에 들어와 있거나 일본의 역사와 문화, 법률 등에서 비롯한 말인데 그에 대한 설명이 없어 마치 우리 것인 양 오해할 수 있는 것들, 나아가 한자 표기나 풀이 자체가 틀린 것들, 일본어사전에 나온 풀이를 토씨만 바꿔서 그대로 실은 것 등이 얼마나 되는지 살펴봤다. 이러한 현상은 기본을 생각하지 않는 편찬 태도에서 비롯한 참사라 하겠다. 어떤 말을 사용할 것인지 사용하지 않을 것인지 정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어떻게 우리 것으로 만드느냐 하는 점은 더욱 중요하다. 국어사전은 백과사전이 아니며 특수용어를 다루는 분야별 전문사전도 아니다. 그러니 언중이 일상에서 사용하는 우리 낱말(어휘) 중심으로 등재하고 우리말로 설명해야 한다. 국어사전에 올려야 할 낱말과 올리지 말아야 할 낱말을 정하는 기준이 시대와 편찬자의 시각에 따라 다를 수는 있겠지만, 그래도 사용자(언중, 국민) 다수가 동의할 수 있는 최소한의 기준은 마련되어야 하고 또한 지켜져야 한다. 신간 《국어사전 독립선언》은 더 많은 사람이 우리말과 국어사전에 관심을 갖고 아껴서 우리 국어사전의 수준이 더 높아지기를 희망하는 책이다.이 책은 국어사전에 실린 낱말들이 일본어사전과 일본에서 펴낸 백과사전들의 영향을 얼마나 많이 받았는지 밝혀내고 있다. 그렇다고 저자가 우리말만 사용하자는 언어순혈주의자는 아니다. 외래어라고 해서 모두 추방해야 할 몹쓸 말이 아니고, 고유어라고 해서 무조건 길이길이 보존해야 하는 것도 아닌 까닭이다. 세계 어느 나라의 언어를 살펴봐도 그 민족 고유의 언어만 가지고 언어생활을 하는 경우는 없다. 다른 나라 말을 가져오는 것 자체는 문제가 없지만, 그런 과정 속에서도 지켜야 할 것들이 있다. 《표준국어대사전》에 실린 ‘승기악탕’ 사례는 그 좋은 예라 하겠다.《표준국어대사전》에 ‘승기악탕’이란 말의 풀이가 나와 있지만, 그것이 어떤 음식인지 알거나 들어봤다는 사람은 거의 없다. 하지만 ‘스키야키’라고 하면 대부분 고개를 끄덕인다. ‘승기악탕’이란 바로 일본음식인 이 ‘스키야키’를 원어 발음에 가깝게 한자로 표기한 낱말인 까닭이다. 왜 이런 일이 벌어졌을까.기생이나 음악보다도 한 수 위인 맛있는 음식?《표준국어대사전》에는 ‘승기악-탕(勝妓樂湯): 잰 쇠고기를 냄비 바닥에 깔고 진간장을 발라 구운 숭어 토막을 담은 뒤, 그 위에 온갖 채소와 고명을 굵게 썰어 얹어서 왜된장에 끓인 음식’이라고 나와 있다. 풀이에 왜된장이 나오는 데서도 알 수 있는 것처럼 일본에서 건너온 음식이다. 스키야키すきやき 혹은 스기야키すぎやき에서 왔다고 하는데, 그걸 우리 발음으로 옮겨 적은 것이 승가기 혹은 승기악이고, 여기에 국물이 많은 뜨거운 음식임을 드러내기 위해서 한자어 탕(湯)을 붙인 것이다. 일본 사람들이 발음하는 그대로를 한글로 옮겨 적었으면 좋았을 것을 아마도 한글을 경시했던 기록자가 그것을 한자로 옮겨 적는 과정에서 생긴 일이 아닐까 싶다.일본 음식인 이 ‘스키야키’를 ‘승기악탕’이라고 표기한 기록은 1801년 신유박해 때 김해에 유배를 간 이학규가 근처 왜관의 풍속을 접하고 기록한 라는 글에서 처음 찾아볼 수 있다. 이 기록에는 ‘승가기勝佳妓’가 일본에서 건너온 음식이라고 밝히고 있다. 왜관에 일본인이 많이 거주했으므로 일본 음식도 함께 따라왔을 것이다. 그것을 기록하는 과정에서 일본어 히라가나를 한자로 옮기다보니 ‘승기악’이라는 이상한 말이 나온 것이다. 문헌에는 승가기勝佳妓 말고도 승가기勝歌妓, 승기악勝妓樂, 승기악탕勝妓樂湯, 승기야기勝技冶岐 등의 비슷한 표기가 나오는데, 모두 같은 음식 이름이다. 《표준국어대사전》에서 ‘승기악탕’을 우리 옛 음식으로 설명하는 바람에 한식문화사전에서도 ‘승기악탕’이란 말과 함께 “승기악탕勝妓樂湯은 ‘기생이나 음악보다 낫다’는 의미이며 ‘승기아탕(勝只雅湯)’이나 ‘승가기(勝佳妓, 勝歌妓)’라고도 한다. 주로 도미 등 생선으로 만드는 찜을 뜻하나 『규합총서』의 승기악탕은 닭찜의 한 종류로 생선이 전혀 사용되지 않는다.”는 어이없는 설명이 등장하기도 한다. 더 예를 들어보자. ‘표준검사’에 대한 《표준국어대사전》풀이와 《일본국어대사전日本国語大辞典》풀이를 비교해보자.¶표준검사(標準檢査): 1. 일정한 표준을 정하여 거기에 맞는지의 여부를 측정하는 검사. 2. 통계학적 방법을 사용하여, 일정한 표본 집단을 대상으로 측정하여서 광범한 모집단(母集團)에 대응하여 개개의 측정값을 평가할 수 있도록 한 검사. 지능 검사, 적성 검사, 학력 검사 따위가 있다. ―《표준국어대사전》¶標準検査: 1. 一定の標準を定め、それに合っているかどうかを測定する検査. 2. 統計学的方法を用い、一定のサンプル(見本集団)で測定を行い、幅広い母集団に対応して、個々の測定値を位置づけることができるようにした検査. 知能検査がその代表的なもの. ―《일본국어대사전日本国語大辞典》(번역) 1. 일정한 표준을 정하고 그에 맞는지를 측정하는 검사. 2. 통계학적 방법을 사용하여 일정한 샘플(견본 집단)로 측정하여 폭넓은 모집단에 대응하여 개개의 측정치를 평가할 수 있도록 한 검사. 지능 검사가 대표적인 것.한자를 조금만 알면 우리 국어사전과 일본어 사전의 풀이가 판박이라는 걸 금방 알 수 있다. 낱말의 뜻을 주관적으로 풀이하면 안 되므로 사전마다 풀이 내용과 방식이 비슷할 수는 있다. 그런 걸 감안해도 너무 똑같다는 건 결국 일본어사전의 풀이를 표절했다고 하지 않을 수 없다.《새우리말 큰사전》에 실린 ‘표준규격’ 풀이를 보면 ‘공업 통제를 위하여, 모든 물품의 모양ㆍ크기ㆍ성능ㆍ검사 방법 따위에 대한 기술적인 규정을 어떤 표준에 따라 통일한 것’이라고 되어 있는데 ‘공업 통제’라는 말은 우리가 안 쓰는 표현이다.《표준국어대사전》에 나오는 ‘시계대’란 낱말의 풀이를 보면, ‘고층 건물의 옥상에 큰 시계를 장치한 대’라고 나와 있다. 《일본국어대사전日本国語大辞典》에는 ‘時計台: 上部に大きな時計をとりつけた高い建物、または塔.(번역) 상부에 큰 시계를 설치한 높은 건물 또는 탑’이라고 나와 있다. 《표준국어대사전》의 풀이는 『일본국어대사전日本国語大辞典』에 나오는 ‘상부上部’라는 말을 보면서 옥상을 떠올린 게 아닌가 싶다. 일본 사람들은 시계탑이라는 말을 쓰지 않고 시계대라는 말만 쓴다. 일제 식민지 시기에 우리도 더러 시계대라는 말을 쓴 흔적이 있기는 하지만, 아무리 생각해도 우리말로 보기는 어렵다. 해방 후에도 우리가 시계대라는 말을 줄곧 써왔다면 얼마든지 우리말로 인정할 수 있겠지만 그렇지 않은 상황에서 선뜻 우리말로 받아 안기는 어려운 노릇이다. 백번 양보해서 예전에 한때 우리도 사용했던 흔적이 있으므로 국어사전에 실을 수 있다 하더라도 풀이에서 식민지 시기에 잠시 쓰던 말이라든지 일본에서 건너온 말이라는 내용을 담았어야 한다. 그게 국어사전을 편찬하는 바른 자세일 것이다. 이러한 문제를 지적하는 것은 민족주의를 앞세운 친일과 반일의 문제도 아니고, 일본말을 무조건 몰아내자는 것도 아니다. 이참에 우리 국어사전의 수준을 높여보자는 바람이고, 그동안 연구자들이 쌓아 올린 국어학의 성과를 국어사전 안에 오롯이 담아내어 우리 문화 역량이 허술하지 않다는 걸 내보일 수 있는 기회로 삼자는 것일 따름이다. 그동안 언어순화운동을 통해 일본말과 낯선 외국말들을 고유어나 쉬운 말로 대체해온 성과가 있었다. 충분히 인정하고 그런 운동을 펼치는 분들의 노고에 고마운 마음을 갖고 있다. 그러면서도 지나치게 자국어 중심으로 사고하는 한계에 대해서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는 게 지금 내가 갖고 있는 생각이다. 꽤 오래전부터 우동을 가락국수라고 바꿔 부르자는 이들이 있었고, 국어사전에서도 우동을 찾으면 풀이는 없고 가락국수를 찾아가라는 표시만 보인다. 우동은 잘못된 말이니 쓰지 말라는 얘기다. 그런데 우동과 가락국수가 정말 같은 말일까? 우동은 일본의 전통음식을 가리키는 말이다. 우동은 국물을 낼 때 다른 재료를 쓰는 경우도 있지만 주로 가다랑어 살을 이용한 가쓰오부시를 쓰는 반면 가락국수는 멸치나 밴댕이 등으로 국물을 낸다. 그밖에도 면의 굵기나 위에 얹는 고명의 차이가 있으며, 일본에 가보면 우동의 종류가 우리가 먹는 가락국수의 종류보다 훨씬 많다는 걸 알 수 있다. 가락국수는 일본에서 들여온 우동을 우리 실정에 맞게 현지화한 음식이라고 해야 맞지 않을까? 그런 관점에서 본다면 우동은 일본의 전통음식으로, 가락국수는 우동을 현지화한 한국 음식으로 구분해서 별도의 낱말로 처리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일 듯하다. 우동은 너무 오랜 시간 우리 입에 붙어 있던 말이라 쉽게 몰아내기도 어렵거니와 우동과 가락국수는 어감부터 다르다는 사실도 감안할 필요가 있다. 오뎅과 어묵의 차이 역시 마찬가지이다.일본식 한자어를 몰아내야 한다는 말을 심심찮게 들을 수 있다. 그런 주장에 따라 바뀐 한자어가 꽤 많다. 형무소는 교도소로 바뀌었으며, 거래선은 거래처로, 은행 구좌는 은행 계좌로 바뀐 지도 오래됐다. 그런데 간혹 정확한 근거도 없이 일본식 한자어로 몰아가는 경우가 있다. 결혼結婚과 야채野菜를 각각 혼인婚姻과 채소菜蔬라고 해야 한다는 주장을 종종 접하곤 하는데, 두 낱말을 일본에서 많이 사용한 건 맞지만 빈도수는 적을지라도 우리 쪽 옛 기록에도 엄연히 나오는 낱말들이다. 이런 식으로 지나치다 싶을 만큼 일본식 한자어를 찾아서 몰아내기에 힘을 쏟는 건 그다지 바람직해 보이지 않는다. 가령 이런 경우를 예로 들 수 있겠다. 간담회懇談會라는 말을 『표준국어대사전』은 이렇게 풀이하고 있다. ¶간담회(懇談會): 정답게 서로 이야기를 나누는 모임. 이게 맞는 풀이일까? 국어사전 표제어에는 없지만 환담회歡談會라는 말의 풀이에 더 가깝지 않을까? 간담회는 느슨하기는 하지만 그래도 어느 정도 테두리를 정해 놓은 주제나 형식이 있기 마련이다. 단순히 정답게 이야기 나누는 모임이라고 하기에는 적절치 않은 풀이라고 하겠다. 『고려대한국어대사전』에서는 ‘친밀하고 진지하게 이야기하면서 서로의 의견을 나누는 모임’이라고 풀이했는데, 이게 그나마 간담회의 성격에 가깝다. 그렇다면 『표준국어대사전』은 왜 위와 같은 내용으로 풀이했을까? 처음 『표준국어대사전』을 편찬할 때는 일본식 한자어 풀이 뒤에 순화어를 함께 제시했는데 지금은 그런 내용을 뺐다. 그때 순화어로 제시했던 게 ‘정담회情談會’라는 용어였고, 지금도 『고려대한국어대사전』에는 정담회가 순화어라는 내용이 붙어 있다. 하지만 정담회情談會라는 말은 널리 퍼지지 못했고, 앞으로도 그럴 가능성은 희박해 보인다. 우리가 사용하는 한자어의 대부분은 중국에서 건너왔지만 그걸 문제 삼는 사람은 거의 없다. 그런데 유독 일본에서 건너온 한자어에는 눈을 부릅뜨는 이들이 많다. 일본식 한자어는 대체로 개화기 때부터 들어왔고, 서양에서 사용하던 어휘를 일본 사람들이 한자를 이용해서 번역한 말이 대부분을 차지한다. 그래서 우리가 지금 사용하는 학문 용어나 행정용어, 의학용어 같은 전문어들은 거의 일본을 통해 들어온 말이라고 해도 지나치지 않다. 철학哲學, 예술藝術, 물리物理, 화학化學, 계급階級, 투표投票, 환경環境, 전화電話, 객관客觀, 보험保險 등 이루 헤아리기 힘들 만큼 수효가 많다. 이런 말들을 버리고 과연 우리가 언어생활을 꾸려갈 수 있을까? 그때 왜 우리 선조들은 서양 문물을 적극적으로 받아들이면서 서양 용어들을 우리 식으로 번역할 생각을 하지 못했을까 하면서 한탄해 봐야 아무런 소용도 없는 일이다. 오히려 일본 사람들이 먼저 수고해준 덕에 우리가 힘들이지 않고 서양 사람들이 만든 개념어들을 받아들일 수 있어 고맙다고 해야 할 일이다. 말은 누가 어디서 만들었건 필요에 따라 가져다 쓰면 되는 일이다. 물론 지나치게 어렵거나 낯선 서양말들, 우리 실정이나 정서에 맞지 않은 일본식 한자어들을 무분별하게 사용하는 건 경계할 필요가 있지만, 그렇다고 해서 국가나 언어학자들이 나서서 일일이 통제할 수도 없는 일이다. 그런 문제는 실제로 말을 사용하는 언중들이 현명하게 알아서 판단하고 처리할 거라고 믿어야 한다. 히틀러와 소절수小切手히틀러를 우리 민족과 직접 연결지어 생각할 수 있는 게 있을까? 당치않은 소리라고 할 사람들이 많을 것 같아 옛 신문기사 하나를 소개한다. ▶전번의 수해에 대하야는 충심으로 동정하는 맘을 금치 못하야 본국 정부에 자세한 보고를 하얏드니 히틀러 총통은 특히 극동極東에 대한 관심을 만히 가지고 잇슴으로 일부러 나에게 소절수를 보내여 전달케 한 것이다.(조선일보, 1936.10.21.)기사의 제목은 ‘히틀러 독총통獨總統 조선朝鮮 수재水災에 금일봉’으로 되어 있다. 히틀러가 조선의 수재 소식에 대한 보고를 받고 중국 대련大連에 있는 독일 영사 에른스트 삐쇼프를 통해 위문금을 보냈다는 소식을 전하는 기사다. 히틀러가 조선이라는 나라에 호의를 가졌을 리는 없고 필시 일본을 보고 건넨 위문금이었을 것이다. 제목에는 금일봉으로 되어 있는 반면 내용에는 소절수라는 말을 썼다. 낯설게 다가오는 소절수는 무얼 가리키는 낱말일까? 『표준국어대사전』에 이 낱말이 표제어로 실려 있다. ¶소절수小切手: 은행에 당좌 예금을 가진 사람이 소지인에게 일정한 금액을 줄 것을 은행 등에 위탁하는 유가 증권. 횡선 수표, 보증 수표, 암수표 따위가 있다.=수표.풀이 뒤에 동의어로 수표를 제시하고 있다. 소절수가 수표를 가리키는 낱말이라는 걸 아는 사람이 한국인 중에 몇 명이나 될까? 지금은 아예 쓰지 않는, 그런 말이 있었는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무턱대고 소절수가 수표의 동의어라고만 하는 건 무책임한 일이다. 예전에 수표를 가리키던 말이라고 했어야 한다. 이 말은 일제 식민지 시기에 일본말을 가져와서 쓰던 용어이다. 당시에 이런 식으로 일본 한자어를 들여와 쓰던 말이 무척 많았고, 그런 현상을 이제와 탓할 건 아니다. 어쨌든 우리가 한때 썼던 말이니 국어사전에 실을 수도 있다. 다만 싣더라도 풀이에서 그런 정황을 이해할 수 있게끔 신경을 썼어야 한다.
거품의 배신
추수밭(청림출판) / 제임스 햄블린 (지은이), 이현숙 (옮긴이) / 2022.10.05
16,000

추수밭(청림출판)소설,일반제임스 햄블린 (지은이), 이현숙 (옮긴이)
비눗방울 같은 21세기 화학 물질이 우리 피부를 닦아내며 미생물의 서식지를 파괴하는 일을 잠시 멈추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 출간 즉시 아마존 베스트셀러로 주목받은 제임스 햄블린의 《거품의 배신》은 씻고 바르는 습관에서 벗어나기 위해 5년간 직접 거품 샤워를 멈춘 경험에 과학적인 연구와 취재를 더해 위생 산업의 진실에 대해 심도 깊게 풀어낸 책이다. 청결에 관해서는 피부 건강부터 환경 이슈, 그리고 떼려야 뗄 수 없는 관련 산업의 역사, 과학적 근거 등에 이르는 광범위한 이야기를 다루어야 한다. 때문에 영향력 있는 의사 출신의 의학 전문 저널리스트인 저자가 이 연구의 적임자로 평가받는 데는 누구라도 이견이 없을 것이다. 무엇보다 저자 특유의 명료하고 유쾌한 글은 숨겨진 거대 산업의 진실을 밝히는 데 거리낌이 없다.프롤로그 1장 청결, 정말 우리 몸에 좋은 것일까? 2장 정화라는 말에 숨겨진 비밀 3장 비누거품이 만들어낸 거짓말 4장 광채에 현혹되는 사람들 5장 우리 몸에 해독이 필요한 이유 6장 건강한 삶을 위한 미니멀 7장 휘발성 화학 신호, 냄새의 역할 8장 프로바이오틱의 위생 혁명 9장 화학물질 속에서 다시 생기를 찾으려면 에필로그 참고문헌 ★★ NPR NEWS, Vanity Fair 2020년 최고의 도서 선정 ★★ 〈Greatist〉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선정 ★★ 〈Smithsonian〉의 2020년 최고의 도서 10종 선정 ★★ ‘당신은 아마 샤워를 할 필요가 없을지도 모릅니다’ 조회 수 20만 뷰 영상 우리는 왜 청결해야 하는가? 5년째 거품 샤워를 멈춘 의사가 밝혀낸 ‘클린 습관’에 관한 흥미로운 탐구 보고서 비눗방울 같은 21세기 화학 물질이 우리 피부를 닦아내며 미생물의 서식지를 파괴하는 일을 잠시 멈추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 출간 즉시 아마존 베스트셀러로 주목받은 제임스 햄블린의 《거품의 배신》은 씻고 바르는 습관에서 벗어나기 위해 5년간 직접 거품 샤워를 멈춘 경험에 과학적인 연구와 취재를 더해 위생 산업의 진실에 대해 심도 깊게 풀어낸 책이다. 청결에 관해서는 피부 건강부터 환경 이슈, 그리고 떼려야 뗄 수 없는 관련 산업의 역사, 과학적 근거 등에 이르는 광범위한 이야기를 다루어야 한다. 때문에 영향력 있는 의사 출신의 의학 전문 저널리스트인 저자가 이 연구의 적임자로 평가받는 데는 누구라도 이견이 없을 것이다. 무엇보다 저자 특유의 명료하고 유쾌한 글은 숨겨진 거대 산업의 진실을 밝히는 데 거리낌이 없다. 책은 ‘순수한 청결’을 강조하며 성장한 비누 산업의 모순과 지나친 향균 세정제가 가져온 피부 문제, 화장품 산업의 과대광고의 실체 등을 심도 깊은 취재와 연구를 통해 신랄하게 드러낸다. 그동안 세제와 플라스틱이 지구를 해치는 과정에 대해 폭로한 이야기는 많았지만 비누, 세정제, 화장품 등의 상품과 직접적으로 연관된 피부 건강과 청결에 대한 인종, 계급, 성별 등 차별의 역사, 잘못된 소비를 부추기는 산업의 비리를 함께 다룬 책은 없었다. 독자들은 거품 속에 살지 않고도 얼마나 위생적이고 오히려 건강해질 수 있는지, 친환경을 내세우는 제품들이 보이지 않는 곳에서 어떻게 환경을 파괴하고 있는지 알게 된다면, 그동안 믿었던 모든 상식에서 벗어나 새로운 위생 습관에 대해 고민하게 될 것이다. 이 책을 통해 과도하게 씻지 않는 습관이 우리 몸의 피부 생태계와 지구를 동시에 살릴 수 있는 길이라는 사실을 깨닫기를 바란다. “비누, 샴푸, 소독제, 화장품, 스테로이드제… 365일 씻고 바르며 무결점을 향해 가는 위생중독 지구, 그 미래를 뒤바꿀 놀라운 실험이 시작된다!” 우리 몸과 지구를 살리는 최소한의 클린 혁명 오늘날 우리가 피부를 관리하는 방식에 대해 의심해본 적 있는가? 각종 효과를 표방한 클렌저와 보습제, 화장품이 없이는 하루도 살 수 없게 된 현대인의 위생 습관이 피부와 지구 생태계를 동시에 망치고 있다면, 지금처럼 씻고 바르기를 수없이 반복할 수 있을까? 의사이자 저널리스트인 제임스 햄블린은 피부과 의사, 미생물학자, 알레르기 전문의, 면역학자, 미용사, 비누 애호가, 벤처 자본가, 신학자, 정직을 가장한 온갖 사기꾼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청결의 의미와 건강상의 관계에 관해 탐구한다. 그는 샤워를 완전히 포기하는 실험까지 했으며, 온갖 과장된 효과를 내세운 엉터리 화장품을 소량 제조해 허가를 받는 과정까지 직접 불사하며 업계의 허술함에 대해 폭로한다. 그는 우리의 청결 기준 대부분이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건강에 덜 이롭다는 것을 깨달았다. 심지어 피부 습진, 아토피 행진에 원인을 제공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우리 몸을 둘러싼 피부와 모공에는 잘 알려지지 않은 수조 개의 미생물 생태계, 즉 피부 마이크로바이옴이 존재한다. 그들은 피부의 가장 바깥층과 같으며 여드름, 습진, 건조한 피부에서 냄새를 맡는 방식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에 영향을 미친다. 건강한 스킨케어란 이 미생물이 우리 피부에 좀 더 오래 머물고 자랄 수 있도록 돕는 것이다. 그 과정에서 우리는 수많은 시간, 돈, 에너지, 물, 플라스틱 병을 절약할 수 있다. 산업화 시대의 위생 혁명부터 자본주의 선두에 선 미용 산업의 민낯까지 매일 씻고 바르는 사이 무너진 피부 생태계와 지구 환경 이야기 그렇다면 우리는 언제부터 ‘청결’에 매달리게 되었을까? 예부터 샤워와 몸단장을 중시했던 사회 규범은 개인위생과 공중위생의 역사와 긴밀하게 얽혀 있다. 거의 모든 나라에서 통용되는 ‘청결’의 개념은 질병을 기피하고 자신을 보호하려는 진화론을 바탕으로 역겨움과 혐오의 감정이 발생한 데서 비롯한다. 더 나아가 질병을 예방하려는 개인의 노력은, 자신의 사회적 위치를 규정하고 정해진 규범과 함께 뒤섞여왔다. 원주민 아이들을 거품으로 청결하게 씻어주거나 노예 제도를 연상시키는 흑인 아이들이 비누 회사의 모델이 되는 등의 차별적인 이미지 또한 청결이 자신의 몸을 보살피려는 가장 개인적인 결정에서 거대한 권력 구조에 영향을 받고 조종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물론 이 모든 역사의 모순을 차지하고서라도 우리는 청결을 지키는 일이 단순하게 질병으로부터 몸을 보호하고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중요한 수단이 된다고 믿어왔다. 하지만 거품으로 몸을 씻지 않았을 때 우리가 우려했던 모든 일이 일어나지 않는다면? 오히려 감기에 잘 안 걸리고 피부가 더 좋아 보이고 더 나은 일상과 즐거움을 찾는다면? 욕실에 있는 온갖 제품, 예를 들어 머리카락에서 기름기를 제거하는 샴푸와 다시 채우는 컨디셔너, 피부에서 기름기를 없애는 비누와 다시 채우는 보습제가 알고 보니 소비를 부추기기만 한다면? 수많은 제품을 쓰지 않고 사나흘을 넘겨본 적이 없다면 도대체 어떻게 확인할 수 있을까? 여기 그 위대한 실험을 시작하고 끝맺은 저자의 긴 여정을 통해 더 나은 삶을 위한 ‘클린’의 개념에 대해 더 많은 독자들에게 깨달음이 있기를 바란다.샤워를 하지 않은 지 5년째다. 현대인이 생각하는 샤워의 정의에서 보면 그렇다. 가끔 머리를 감기는 하지만 샴푸나 컨디셔너는 쓰지 않고, 손 씻을 때를 빼고는 비누도 쓰지 않는다. 깔끔해 보이려고 사용하던 각질제거제와 보습제, 체취방지제 같은 것도 끊었다. 모두에게 나처럼 하라고 권할 마음은 없다. 이것저것 따지려니 힘들었을 뿐이다. 하지만 덕분에 내 삶은 완전히 바뀌었다. - [프롤로그] 중에서 피부 미생물 생태계를 일컫는 피부 마이크로바이옴microbiome이 새롭게 화제로 떠오르며 지금까지 알려진 비누와 피부 관리 상식을 되돌아보고 건강과 웰빙을 위해 챙겼던 생활 습관을 다시 따져볼 계기를 마련했다. 피부와 피부 마이크로바이옴은 우리 몸과 자연 사이의 접점이다. 우리 미생물들은 우리 자신이기도 하지만 아니기도 하다. 이같이 복잡하고 다양한 생태계를 이해한다면 우리와 환경 사이에 놓인 장벽을 대하는 인식도 완전히 바뀔 수 있다. - [프롤로그] 중에서 화장품은 법률상 식품이 아니다. 특정 질병을 치료하거나 예방한다고 주장할 수 없어서 규정상 약품과도 전혀 다르다. 하지만 판매자들은 자신의 화장품이 건강을 개선하고 유지한다고 광고하며 판매할 수 있고 약품처럼 신고하거나 허가를 받을 필요도 없다. - [1장 청결, 정말 우리 몸에 좋은 것일까?] 중에서
요즘 리더를 위한 인사이트
플랜비디자인 / 백종화 (지은이) / 2023.08.18
19,800원 ⟶ 17,820원(10% off)

플랜비디자인소설,일반백종화 (지은이)
저자는 스타트업 자문과 CEO 코칭, 리더를 대상으로 리더십과 조직문화에 대한 코칭과 강의를 하는 HR 전문가이다. 대기업과 스타트업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현장에서 필요한 공부를 할 수 있도록 뉴스레터를 발행한다. 많은 사람이 이미 저자의 뉴스레터를 통해 성장을 경험하고 있다. 책에는 참고 레퍼런스를 QR코드로 실어 바로 읽어볼 수 있다. 레퍼런스에는 기사, 현업 담당자의 글, 저자의 경험 사례와 글을 볼 수 있다. 참고 레퍼런스를 읽어보고, 책에서 저자가 제안하는 글을 읽고 바로 실천해볼 수 있는 마음이 생길 것이다. 또한 질문을 하고 그에 대한 나의 생각을 적어볼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다. 추천사 인트로 1장 지식과 기술이 넘쳐나는 세상 01. 지식이 쌓이는 속도 02. 나는 성장하고 있을까? 03. 내 경험을 공유하며 함께 성장하는 시대 2장 리더를 위한 HR Insight To 리더 1. 어떤 리더로 기억되고 싶은가요? To 리더 2. 나는 어떤 사람인가요? To 리더 3. 내가 가는 길의 목적은 어디인가요? To 리더 4. 리더는 조직에서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역할입니다 To 리더 5. 어떤 사람으로 기억되고 싶나요? To 리더 6. 리더의 행동 To 리더 7. 변화하는 리더십과 조직문화 To 리더 8. 리더의 대화 To 리더 9. 리더의 피드백 To 리더 10. 의사결정권 To 리더 11. 마이크로 매니징도 누군가에는 긍정적인 리더십입니다_ 다양한 리더십이 필요한 시기입니다 To 리더 12. 리더와 조직문화 To 리더 13. 성장하는 팀 To 리더 14. 정답이 없다는 것을 인정하는 리더십이 필요합니다 To 리더 15. 리더가 바라봐야 하는 시간 3장 팔로워를 위한 HR Insight To 팔로워 1. 나의 역할은 무엇인가? To 팔로워 2. 가치(Value), 조직문화는 내가 하고 있는 일의 의미와 영향을 이해하는 것에서부터 시작합니다 To 팔로워 3. 나에게 핏(Fit)한 조직문화를 찾아야 합니다 To 팔로워 4. 브랜딩, 나를 어떤 사람으로 기억하고 있을까요? To 팔로워 5. 나의 재능은 무엇인가? To 팔로워 6. 나는 성장하고 있나? To 팔로워 7. 동료의 힘, 어떤 동료들과 함께하고 있나요? 4장 CEO를 위한 HR Insight To CEO 1. CEO 주변에 누가 있나요? To CEO 2. CEO의 새로운 역할 To CEO 3. CEO의 실수 To CEO 4. 우리 회사의 방향성은 어디를 향하고 있나요? 마무리 일터에서 성장하고 싶은 당신을 위해 리더, 팔로워, CEO에게 제안하는 HR 인사이트 욕심을 버리고 작은 것부터, 나부터 시작하자! 이 책의 저자는 스타트업 자문과 CEO 코칭, 리더를 대상으로 리더십과 조직문화에 대한 코칭과 강의를 하는 HR 전문가이다. 대기업과 스타트업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현장에서 필요한 공부를 할 수 있도록 뉴스레터를 발행한다. 많은 사람이 이미 저자의 뉴스레터를 통해 성장을 경험하고 있다. 책에는 참고 레퍼런스를 QR코드로 실어 바로 읽어볼 수 있다. 레퍼런스에는 기사, 현업 담당자의 글, 저자의 경험 사례와 글을 볼 수 있다. 참고 레퍼런스를 읽어보고, 책에서 저자가 제안하는 글을 읽고 바로 실천해볼 수 있는 마음이 생길 것이다. 또한 질문을 하고 그에 대한 나의 생각을 적어볼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다. ‘안 돼’라는 생각을 버리고 도전하고 행동하는 그 길로 들어서보자. 리더, 팔로워, CEO의 성장을 위한 HR 인사이트 “당신은 성장을 위해 어떤 노력을 하고 있나요?” 이 책은 성장을 고민하는 리더, 팔로워, CEO를 위한 책이다. 리더의 관점에서 나와 상대의 성장을 고민하고, 팔로워의 관점에서 성장하기 위한 길을 보여주고, CEO의 관점에서 조직의 성장을 위한 행동을 제안한다. 핵심 주제는 바로 ‘성장’이다. 누구나 성장하길 원하고 일터에서 관계나 자신의 일을 잘 해내기를 원한다. 지금 그 고민을 하고 있다면 이 책을 보라. 해결책은 큰 것이 아닌 작은 실천에서 찾아볼 수 있을 것이다. 다양한 아티클로 보는 비즈니스 인사이트 이 책에는 저자의 글뿐만 아니라 많은 글들이 수록되어 있다. 그 모든 글은 QR코드로 확인해볼 수 있다. 관련 레퍼런스를 먼저 읽고 저자의 글을 읽어도 좋고, 저자의 글을 읽고 레퍼런스를 읽어도 좋다. 이 책은 리더로서, 팔로워로서, CEO로서 관점을 확장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 이 책은 총 4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1장은 지식과 기술이 넘쳐나는 이 세상에서 경험을 공유하고 함께 성장해야 하는 필요성을 설명하고 있다. 2장은 리더를 위한 HR 인사이트로 리더가 조직에서 미치는 영향력에 대해 설명하고, 리더의 행동 변화가 조직과 조직문화에 어떤 변화를 가져오는지에 대해 이야기한다. 3장은 팔로워를 위한 HR 인사이트로 일의 의미를 이해하고, 나의 재능과 성장에 대해 고민하고 어떤 동료가 되어야 하는지에 대해 이야기한다. 4장은 CEO를 위한 HR 인사이트로 CEO의 새로운 역할과 회사의 방향성을 어떻게 설정해야 하는지에 대해 관계의 관점에서 설명한다. 성장을 위한다면 공부는 필수 이 책에 소개된 다양한 아티클들은 비즈니스 인사이트를 확장시키는 데 많은 도움이 된다. 이와 관련해서 저자가 제안하는 실제적인 방법들은 지금 바로 행동하도록 촉구한다. 어떤 일에서든 나를 알고, 상대를 알고, 조직과 문화, 일에 대해 깊이 있는 고민이 필요하다. 이 책은 그 고민을 위해 다양한 주제를 보여주며 깊이 있는 생각의 시간을 선물한다. 저자가 먼저 경험하고 실천했던 다양한 사례들을 살펴보며, 이제 성장의 시간을 나에게 허락해보자. 그리고 진심으로 성장하고 싶은 그 마음 그대로 실천해보자. 이 책의 비즈니스 인사이트를 ‘백 코치의 뉴스레터’로 먼저 읽은 독자들의 메시지 매주 월요일, 백 코치님 글을 읽는 게 습관이 된 팬입니다. 뉴스레터에 기업들의 성장문화를 자세히 소개해 주셔서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_꿈**님 중간 허리 과장입니다. 스타플레이어도 S급 핵심인재도 아닌, B플레이어라 피드백에 대한 고민이 많았는데요. 뉴스레터를 통해 멋진 인사이트를 얻게 됐습니다. _김**님 강소기업에서 일하는 내용을 이렇게 공유해 주신다는 게 인상 깊네요. 좋은 사례들을 알게 됐습니다. _박**님 뉴스레터를 읽다 보면 고민의 결이 같아서 놀랄 때가 많습니다. 조직과 리더십 성장에 대한 강박을 조금이나마 벗어나게 해주는 글입니다. _이**님 뉴스레터를 읽고 혼자만의 실적이 아닌 팀 전체가 목표를 세우고 성장을 할 수 있는 인재가 되도록 분발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_모**님 성장에 대한 오해가 많습니다. 그중 가장 큰 것은 ‘성장을 맡겨놓은 것을 찾는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꽤 많은 사람이 초·중·고등학생으로 성장하면서 부모님의 영향을 많이 받았습니다. 학습할 장소, 학교 그리고 학습 방법까지 말이죠. 그 과정에서 공부는 내가 아니라 부모님이 하는 것이 되어버리기도 했죠. 조직에서도 동일합니다. “제가 성장할 기회가 없어서요.” 이 말은 과거에도, 요즘에도 많이 듣는 말입니다. 그런데 한 가지 여쭤볼게요. “나는 성장하기 위해서 스스로 어떤 노력을 했나요?” “어떤 리더가 되고 싶은가요? 아니, 어떤 리더로 기억되고 싶은가요?” 이 질문에 대한 답을 찾기 위해서는 나의 과거를 돌아봐야 합니다. ‘목표 관점에서 객관적인 평가와 솔직한 피드백을 하는 리더와 핵심인재가 잘할 수 있는 과업과 레벨의 목표를 부여하고 지속해서 A평가를 주는 리더 중 누가 더 어려움을 경험하게 될까요? 그리고 누가 더 탁월한 차세대 리더를 양성할까요?
나비
안녕 / 띳싸니 (지은이), 소대명 (옮긴이) / 2021.11.15
18,000원 ⟶ 16,200원(10% off)

안녕소설,일반띳싸니 (지은이), 소대명 (옮긴이)
한국에 최초로 소개되는 현존하는 미얀마 문학 최고의 작가 띳싸니의 현대 단편소설집이다. 단편「나비」는 1988년 양곤 민주화 대 투쟁 당시 희생된 7000명이 넘는 사람들의 영혼을 위로하기 위해 쓴 띳싸니의 대표작 중 하나다. 단편「나비」에서 띳싸니의 죽어가는 검은 나비들에 대한 묘사 나열은 87년 6월의 민주항쟁 이후 세상을 떠난 이한열의 추도식에서 문익환 목사가 열사들의 이름을 통곡으로 한 호명의 현장을 소환한다.작가 인사말 경제학의 핵심 계단과 사람 구멍 귤 철 극 기침하면 5짯 꿈속의 꿈 나비 바다와 사람 모자와 사람 무(無)와 함께 한 여행 변이 부채와 사람 산과 사람 삼계(三界) 육도(六道) 오페라 새장 속 구름 샌들의 종말 연(鳶) 욕값 집과 사람 창문 달린 집 책과 사람 케이지 팬티 작가 및 역자 약력나는 집도 없고 계좌도 없고 스승도 없다 한국에 최초로 소개되는 현존하는 미얀마 문학 최고의 작가 띳싸니의 현대 단편 소설 『나비』는 한국에 최초로 소개되는 현존하는 미얀마 문학 최고의 작가 띳싸니의 현대 단편소설집이다. 단편「나비」는 1988년 양곤 민주화 대 투쟁 당시 희생된 7000명이 넘는 사람들의 영혼을 위로하기 위해 쓴 띳싸니의 대표작 중 하나다. 단편「나비」에서 띳싸니의 죽어가는 검은 나비들에 대한 묘사 나열은 87년 6월의 민주항쟁 이후 세상을 떠난 이한열의 추도식에서 문익환 목사가 열사들의 이름을 통곡으로 한 호명의 현장을 소환한다. 너무도 익숙한 풍경이다. 띳싸니의 단편소설집 『나비』는 깊고 다양한 미얀마 문학을 엿볼 수 있는 개괄적인 이야기들이 담겨있다. 띳싸니는 시, 단편, 문학평론, 정치평론, 공상과학소설에서 종교적이거나 철학적인 텍스트와 세계정치사전에 이르기까지 그 폭이 매우 넓다. 그를 소개하는 “집도 없고 계좌도 없고 선생도 없다”는 단순한 비유를 넘어 그의 작품 전체를 관통하는 상징적인 레토릭이기도 하다. “목적이 뚜렷한 삶을 살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질 때마다 나는 언제나 시(문학)를 선택했다”는 띳싸니의 초월적인 시선이 깊게 녹아있는 24편의 단편 소설 속 주인공들은 미얀마의 과거와 현재와 미래를 떠올리며 가까운 일상을 경험하게 해준다.“요즘 제일 잘 나가는 것이 뭐죠?”“주인 - 늘 그렇지만 군중심리죠.” 그의 구세주는 동네 신발공장 사장이었다. 그렇게 그는 신발공장 사장의 딸과 결혼을 했다. “욕심은 아무리 채워도 채워지지 않는 블랙홀 같은 구멍이잖아.”
여행 말고 한달살기
어떤책 / 김은덕, 백종민 (지은이) / 2022.10.20
22,000원 ⟶ 19,800원(10% off)

어떤책소설,일반김은덕, 백종민 (지은이)
팬데믹 직전, 여행 분야 베스트셀러 1위였던 《여행 말고 한달살기》가 2021~2022년 취리히, 이즈미르, 트빌리시 한달살기를 포함한 뉴에디션으로 출간됐다. 《여행 말고 한달살기》는 한 달에 한 도시에서 살아 보는 여행방식인 한달살기를 무려 45차례나 떠난 김은덕, 백종민 작가의 한달살기 매뉴얼북이다. 기존의 여행서들이 여행지를 중심으로 지역 정보를 수록하는 것과 달리, 《여행 말고 한달살기》는 한달살기의 장점이 무엇인지, 어디에서 한달살기를 할지, 항공권 경제적으로 구입하는 방법부터 여행지에서 이웃과 좋은 관계를 맺는 법까지 ‘한달살기’라는 여행 스타일을 소개하고 이를 실행에 옮길 수 있도록 안내한다. 1장 살아 보는 여행을 권합니다 쫓기듯 바쁜 여행이 아닌 진짜 여행을 원한다면 / 한달살기란? 살아 보는 여행이란? / 특히, 이런 분들에게 한달살기를 권합니다 / 한달살기가 좋은 이유 / 한달살기 후에 찾아온 변화 / 한달살기, 이렇게 준비해요 / 한달살기를 즐기는 방법 10 2장 어디에서 살아 볼까? 김은덕, 백종민이 살아 본 도시들 / 평소 동경하던 도시에서 살아 본다 / 날씨 좋은 도시로 떠난다 / 내가 좋아하는 것을 할 수 있는 도시로 향한다 / 여행자별 추천 도시 / (essay) 여행지에서 책 쓰며 보낸 한 달 / (essay) 발리에서 웰니스 트래블 3장 여행 경비는 얼마나 들까? 김은덕, 백종민의 쿠알라룸푸르 한달살기 가계부 / 한 달 생활비 책정 / 생활비 관리 / 환율 앱 사용법 / 여행 경비 Q&A 4장 에어비앤비, 나도 해 볼까? 에어비앤비 장단점 / 좋은 숙소 구하기 / 에어비앤비 예약하는 방법 / 숙소 위치 정하는 방법 / 호스트와 숙박비 협상하기 / 분쟁 해결하는 방법 / 에어비앤비 분쟁 체험기 / 한달살기 숙소 Q&A / (essay) 그해 크리스마스 식탁 5장 떠나기 전 준비사항 한 달간 비울 집 정리 / 항공권 판매 및 중개 업체 / 그 외에 알아 두면 좋은 앱 / 여행자 보험 / 여행자 보험 Q&A / 예방접종 / 한달살기를 위한 최적의 여행가방 꾸리기 6장 여행의 속도 김은덕, 백종민의 쿠알라룸푸르 한달살기 스케줄러 / 갑자기 주어진 시간에 해야 할 일 / 공연 예매 노하우 / 세계의 페스티벌 / 우리가 반복해서 두 번, 세 번 한 것 / (essay) 에든버러에서 공연 보며 한달살기 / (essay) 매일매일의 피크닉 / (essay) 마요르카에는 우리 도서관이 있다 7장 한 달 동안 뭐 먹을까? 동네식당 이용법 / 한달살기에서 발견한 맛 / 재래시장과 슈퍼마켓에서 장 보기 / 제철 재료로 현지 음식 만들어 먹기 / (essay) 잊을 수 없는 커리 맛 8장 현지에서 어떻게 이동할까? 스마트폰에 의존하지 않고 길감각 키우기 / 유용한 지도 앱 모음 / 구글맵의 중요한 기능 4 / (essay) 스쿠터 라이프 9장 영어, 꼭 해야 할까? 영어는 필수일까? / 현지 언어 익히기에 좋은 앱 / 현지 어학원을 다녀 볼까? / (essay) 칠레에서 과외라니 / (essay) 치앙마이에서 어학원 다니며 한달살기 10장 현지 이웃과 어떻게 지낼까? 이웃을 대하는 마음가짐 / 달팽이 여행법 / 호스트에 관한 탐구 / 이웃과 친해지기 / 단골식당 만들기 / (essay) 웰컴 투 이란! / (essay) 빌바오 속으로 / (essay) 크로아티아는 산도 멋지다 11장 현지에서 스마트폰 이용하기 로밍 vs 현지 유심 / 공공 와이파이 사용법 12장 팬데믹 시대의 한달살기 팬데믹! 나도 떠날 수 있을까? / 더 정확하게, 더 철저하게, 출발 전 준비사항 / 현지에서는 마음가짐이 중요 / 안전하게 돌아오기 / 취리히 한달살기 정보 / 김은덕, 백종민의 취리히 한달살기 가계부 / 이즈미르 한달살기 정보 / 트빌리시 한달살기 정보 / (essay) 마스크를 벗어 던진 여행 / (essay) 테라스에서 만나자 / (essay) 코로나 시대의 청정여행 한달살기 도시 큐레이션 나에게 맞는 도시는? / 첫 한달살기에 좋은 도시 / 여름에 살기 좋은 도시 / 겨울에 살기 좋은 도시 / 아이와 함께 가면 좋은 도시 / 물가가 저렴한 도시 / 한달살기 베스트 도시(은덕) / 한달살기 베스트 도시(종민) / 도시 점수표 작가의 말 / 개정판 작가의 말/ 사진 설명 / 도시명 찾아보기 팬데믹에도 한달살기는 계속된다! 2020년 여행 분야 베스트 1위 《여행 말고 한달살기》 뉴에디션 팬데믹 직전, 여행 분야 베스트셀러 1위였던 《여행 말고 한달살기》가 2021~2022년 취리히(스위스), 이즈미르(튀르키예), 트빌리시(조지아) 한달살기를 포함한 뉴에디션으로 출간됐다. 《여행 말고 한달살기》는 한 달에 한 도시에서 살아 보는 여행방식인 한달살기를 무려 45차례나 떠난 김은덕, 백종민 작가의 한달살기 매뉴얼북이다. 기존의 여행서들이 여행지를 중심으로 지역 정보를 수록하는 것과 달리, 《여행 말고 한달살기》는 한달살기의 장점이 무엇인지, 어디에서 한달살기를 할지, 항공권 경제적으로 구입하는 방법부터 여행지에서 이웃과 좋은 관계를 맺는 법까지 ‘한달살기’라는 여행 스타일을 소개하고 이를 실행에 옮길 수 있도록 안내한다. 2022년 뉴에디션은 팬데믹 시기에도 한달살기를 떠나고자 하는 이들에게 그토록 고대하던 인생의 여행이 언제 또 일어날지 모르는 팬데믹에 좌절되지 않도록 관련 유의사항을 꼼꼼하게 제시하고 있다. 일정에 쫓기는 여행 말고, 유명 관광지에 집착하는 여행 말고, 맛집에 연연하는 여행 말고, 그곳의 진짜 모습을 바라보는 여행을 하고 싶었다. 다행히 종민과 나는 우리가 원하는 여행을 스스로 발견할 수 있었다. 어떻게 하면 더 여유로워지고, 자신에게 만족할 수 있고, 더 자주 행복을 느끼며 여행할 수 있는지를. 그러니까 ‘한달살기’ 여행법을 말이다. (15쪽) 지금, 당신에게 한달살기를! 김은덕, 백종민 작가가 처음 한달살기를 시작한 것은 피로감 때문이었다. 쫓기듯 바쁜 일정에, 다른 여행자보다 더 많은 관광지를 찍어야 하고, 맛집에는 무조건 들러야 한다는 강박에 시달리며 두 사람은 그렇게 좋아하던 여행에 지쳐 갔다. 지금까지와는 다른 여행을 하고 싶다는 갈망에서 출발한 것이 바로 한달살기 여행법이다. 한달살기는, 한 달 정도의 시간 동안 현지인들이 사는 동네에서, 이왕이면 현지인의 집을 빌려 숙박을 해결하고, 현지 이웃들과 일상을 나누는 여행법이다. 이 여행을 통해 김은덕, 백종민 작가는 여행 그 이상을 경험할 수 있었다. 김은덕, 백종민 작가가 말하는 한달살기의 좋은 점은 크게 다섯 가지다. ★ 첫째, 오버투어리즘의 대안이 될 수 있다. ★ 둘째, 나에게 맞는 라이프스타일을 발견할 수 있다. ★ 셋째, 세상은 넓고, 우린 서로 다를 뿐임을 이해할 수 있다. ★ 넷째, 일상의 체력으로 충분하다. ★ 다섯째, 생각보다 비용이 많이 들지 않는다. 두 작가는 누구에게나 한달살기가 필요하다고 말한다. 생계 부담, 시간 부족 등 스트레스 상황에서 벗어나 오직 자신의 몸과 마음에 맞춰 일상을 꾸리는 단 한 달이 자신의 정체성을 생각하고 나에게 맞는 라이프스타일을 발견하는 계기가 되어 줄 것이라고 믿는다. 특히, 이런 분들에게 한달살기를 권합니다. ★ 휴직자 & 이직 준비자 직장인들은 휴직 및 이직 텀을 이용해 해외여행을 나가는 일이 많다. 여행 경험이 풍부한 이들은 색다른 여행에 대한 갈증이 크다. 한달살기는 이런 욕구를 충족시켜 줄 수 있는 매력적인 여행법인 동시에, 글쓰기, 요가, 서핑 등 취미 활동에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이 되어 준다. 현지에서 장기 체류 여행자들과 만나며 ‘디지털 노마드’, ‘하프 홀리데이’의 가능성을 확인할 수도 있다. ★ 50대 이상 은퇴자 부부 시간적 여유, 마음의 여유가 두둑한 50대 이상 은퇴자 부부에게 한달살기는 경제적, 체력적 이점이 많은 여행법이다. 현지 물가가 저렴한 태국, 베트남, 대만에서의 한달살기 생활비는 우리나라에서의 한 달 생활비보다 오히려 적게 든다. 저가 항공편도 많은 편이고, 수영장과 체육관이 딸린 숙소도 두 사람에 월 50만 원을 넘지 않는 선이다. 관광지 위주의 단기 여행에 비해 체력 손실이 적고 시차, 날씨, 음식 등에서 찾아오는 몸의 부담도 분배할 수 있다. ★ 부모와 아이 아이의 방학을 이용해 한달살기를 떠날 수 있다. 체험활동 중심으로 일정을 짤지, 언어연수 중심으로 활동할지에 따라 다양한 한달살기를 계획할 수 있다. 아이에게는 새로운 문화를 경험할 기회가 되고, 부모에게는 육아에 지친 스스로에게 주는 선물이 될 것이다. 첫 한달살기에 좋은 도시 / 여름에 살기 좋은 도시 / 겨울에 살기 좋은 도시 / 아이와 함께 가면 좋은 도시 / 물가가 저렴한 도시… 김은덕, 백종민 작가의 도시 큐레이션 《여행 말고 한달살기》 후반부는 이다. 코너에서 “YES or NO”를 따라가다 보면 내 취향에 맞는 도시를 발견할 수 있고, “첫 한달살기에 좋은 도시”, “여름에 살기 좋은 도시” 등 큐레이션 주제에 따라 한달살기 도시를 만날 수도 있다. 이렇게 소개된 21개 도시는 모두 김은덕, 백종민 작가가 실제 한달살기를 했던 곳으로, 각 도시는 날씨/ 물가/ 숙박/ 교통/ 즐길거리 로 카테고리를 나눠 상세 정보를 수록했다. 김은덕 작가는 한달살기를 떠나고 나서야 적정한 수면 시간을 찾을 수 있었다고 한다. 알람 없이, 출퇴근의 압박 없이, 자기 몸과 마음이 개운함을 느끼는 수면 시간을 찾을 수 있었다고. 백종민 작가는 한달살기 여행지에서 달리기 습관을 들였다. 서울로 돌아와서도 꾸준히 달렸고, 삿포로에서 여름에 마라톤 대회가 열린다는 사실을 알고는 삿포로 한달살기를 감행하기도 했다. 두 사람에게 한달살기는, 여행지에서도 돌아와서의 일상에서도 삶의 활력과 자극이 되었다. 《여행 말고 한달살기》의 목표는 독자들이 이 책을 통해 한달살기를 실행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있다. 이를 위해 김은덕, 백종민 작가는 2013년부터 쌓은 한달살기 노하우를 꼼꼼하게 정리했다. 한달살기를 하고는 싶은데 막막하고 두려운 독자들에게 이 책은 좋은 가이드북이 되어 줄 것이다. 《여행 말고 한달살기》는 여행에 크게 관심이 없는 독자에게도 새로운 제안이 담긴 청량한 읽을거리가 되어 준다. “여러분 모두에게 바쁨을 잠시 내려놓고 자신을 들여다볼 한 달이란 시간이 공평하게 주어지기를 바랐습니다”라는 작가의 말처럼 이 한 달은 누구에게나 꼭 필요한 한 달일 가능성이 높다. “잠시 멈춤”에 느낌표를 찍는 독자들에게 이 책을 권한다.특별히 물가가 비싼 도시가 아니라면 우리는 한 달 숙소비를 500달러 내외에 맞추고 생활비는 1,000달러 이하로 썼다. 넉넉하다고 볼 수는 없겠다. 누군가에게는 평생 한 번 있을까 말까 한 특별한 여행이므로, 이렇게까지 빡빡하게 비용을 제한할 필요는 없을 것이다. 다만 돈 때문에 한달살기를 주저하는 분들이 있다면 우리의 노하우를 기꺼이 배워 가셨으면 좋겠다. 여러분들의 삶에서 살아 보는 여행은 그리 멀리 있지 않음을 기억해 주길. 휴직자들이야말로 한달살기의 기회를 얻은 사람이다. 휴직자들에게는 시간이 있고, 적당한 자금이 있으며, 무엇보다 쉬고 싶다는 강렬한 욕망이 있기 때문이다. 더욱이 한달살기를 경험하면서 자연스럽게 디지털 노마드의 삶으로 이동하는 케이스도 증가하고 있다. 한달살러의 삶에 안착한 이들은 자신이 가진 직업적 능력을 이용해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일하고 있다(우리도 이 책의 초고를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마무리하고 있다). 아이와 함께하는 시간을 충만하게 보내고 싶거나 육아로 지친 자기 자신에게 휴식을 주고 싶을 때 한달살기를 권하고 싶다. (중략) 부모들도 한달살기를 아이뿐 아니라 수고한 자신에게 주는 선물이라고 생각한다면 어떨까? 한달살기를 할 도시만큼은 자신이 진정 가 보고 싶었던 곳으로 정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겠다. 부모가 기쁠 때, 비로소 아이의 행복도 찾아오니까 말이다.
현자의 제자를 자칭하는 현자 6
㈜소미미디어 / 류센 히로츠구 지음, 후지 초코 그림, 정대식 옮김 / 2017.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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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미미디어소설,일반류센 히로츠구 지음, 후지 초코 그림, 정대식 옮김
자신과 같은 ‘현자의 제자’를 자칭하는 자가 보낸 편지에 따라 지정한 장소로 향하는 미라. 그곳에서 기다리고 있던 것은 전혀 예상치 못한 뜻밖의 인물이었다. 그런 궁지는 개의치 않고, 미라는 오랜만에 귀가하던 도중, 보좌관인 요정 마리아나와 쇼핑 데이트를 만끽한다. 그리고 드디어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한 ‘키메라 클로젠’이라는, 요정을 노리는 의문의 집단을 쫓는다.[목차]없음쇼핑 데이트는 파란으로 가득?!미라 님, 마리아나와 데이트하다!!이스즈 연맹의 총수는?! 6권에서도 귀여운 미라 님!“……혹시, 할아버지?”자신과 같은 ‘현자의 제자’를 자칭하는 자가 보낸 편지에 따라 지정한 장소로 향하는 미라. 그곳에서 기다리고 있던 것은 전혀 예상치 못한 뜻밖의 인물이었다. 그런 궁지는 개의치 않고, 미라는 오랜만에 귀가하던 도중, 보좌관인 요정 마리아나와 쇼핑 데이트를 만끽한다. 그리고 드디어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한 ‘키메라 클로젠’이라는, 요정을 노리는 의문의 집단을 쫓는다. 또한 그런 무도한 조직에 대항하는 ‘이스즈 연맹’의 총수를 만나기 위해 본거지인 사계의 숲으로 향한 미라에게, 설마 했던 신분 탄로 위기가 닥쳐드는데……?!노도와도 같은 전개가 가득한 미소녀 전생 판타지 제6권!
이이지마 나미의 따뜻한 식탁
페이퍼북 / 이이지마 나미 글, 김지혜 옮김 / 2011.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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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퍼북건강,요리이이지마 나미 글, 김지혜 옮김
아침, 아직도 굶고 있나요? 정성과 감동의 따뜻한 12가지 아침식단 아침에 일어나 출근준비를 서두르다 보면 따뜻한 아침식사는 사치처럼 느껴질 것이다. 이렇게 대부분의 사람들이 아침 식사는 대충 때우거나 거르기 일쑤다. 여기서 작가는 말한다. 맛있는 식사는 행복을 느낄 수 있게 해주며 조금만 신경 쓰면 하루의 시작이 행복할 것이라고. 소박하지만 담백한 아침과 함께라면 하루 하루를 헛되이 보내지 않고 충실히 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이다. 『이이지마 나미의 따뜻한 식탁』에는 화려하진 않지만 매일 먹어도 질리지 않을, 점심과 저녁에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정성과 감동의 따뜻한 12가지 아침식단을 담았다. 여기에 러시아와 핀란드, 일본 곳곳에서 맞이한 현지에서만 맛볼 수 있는 아침 풍경과 지금까지 그녀가 쌓아온 노하우까지 아낌없이 공개한다. 고된 하루의 힘이 되고 기쁨이 될 아침식단에 대한 그녀의 이야기를 함께 들어보자.시작하면서 12가지 풍경으로 만드는 아침식단 식단 01 구운 연어와 함께하는 담백한 아침식단 식단 02 계란 소보루.멸치 덮밥 식단 03 무드러운 계란 후라이와 스위트 마리네 식단 04 말린 전갱이로 차린 기본밥상 식단 05 바삭바삭한 계란 후라이 식단 06 치즈 프렌치토스트와 4가지 야채로 만든 코울슬로 식단 07 참깨식초로 맛을 낸 정어리와 산뜻한 밑반찬 식단 08 계란말이 밥과 함께 하는 휴일 식단 09 버섯 계란구이와 콩이 듬뿍 들어간 아침 식사 식단 10 두 가지 샐러드와 콘 팬케이크 식단 11 오믈렛 샌드위치와 삶은 야채 신단 12 미트 소스 덮밥과 빛깔 고운 야채 브런치 아침 식사 칼럼 칼럼 01 밥 짓기의 기본 칼럼 02 기본 된장국 칼럼 03 만들어두면 편리한 수제 조미료 칼럼 04 만들어두면 편리한 수제 밑반찬 칼럼 05 계절별로 즐기는 계란말이 칼럼 06 단맛을 줄인 간단한 잼 만들기 칼럼 07 아침 식사에 제격인 그릇 칼럼 08 내 마음에 쏙 드는 키친 용품 아침 식사 스냅 필란드 카페에서의 아침 상트페테르부르크의 식당 핀란드의 카렐리안파이 나고야의 모닝 아마미오섬의 게이한 쓰키지에서의 아침 식사 1 쓰키지에서의 아침 식사 2 러시아 룸서비스 치바 항구에서의 아침 식사 홋카이도 출장에서의 아침 식사 핀란드의 인기 메뉴 하카니에미 시장의 수프 원 플레이트 아침 식사 마지막으로\"평범해서 더욱 소중한, 언제나 그리운 소담한 아침. 가슴까지 따뜻하게 만드는 일본의 가정요리를 소개합니다.\" 바쁜 아침, 대부분의 사람들이 아침 식사는 대충 때우거나 거르기 일쑤다. 여기서 작가는 말한다. 맛있는 식사는 행복을 느낄 수 있게 해주며 조금만 신경 쓰면 하루의 시작이 행복할 것이라고. 소박하지만 담백한 아침과 함께라면 하루 하루를 헛되이 보내지 않고 충실히 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이다. 화려하진 않지만 매일 먹어도 질리지 않을, 점심과 저녁에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정성과 감동의 따뜻한 12가지 아침식단을 담았다. 여기에 러시아와 핀란드, 일본 곳곳에서 맞이한 현지에서만 맛볼 수 있는 아침 풍경과 지금까지 그녀가 쌓아온 노하우까지 아낌없이 공개한다. \"아침, 아직도 굶고 있나요? 『이이지마 나미의 따뜻한 식탁』과 함께 당신의 아침이 달라집니다.\" 1.일본에서 가장 사랑 받는 푸드스타일리스트 이이지마 나미 「카모메 식당」에서 「안경」, 「남극의 쉐프」, 「심야식당」까지. 그녀의 요리는 소박하고 꾸밈없다. 그리고 무엇보다 따뜻하다. 그녀의 요리는 어머니의 정성이 듬뿍 담긴 집 밥을 떠올리게 한다. 그런 그녀가 이번에는 일본 가정 요리의 정갈함과 담백함을 맛 볼 수 있는 12가지 아침식단을 소개한다. 여기에 맛있는 밥짓기, 손쉽게 만드는 영양 밥, 맛있는 다시 국물 내기, 된장국에 잘 어울리는 의외의 재료들. 만들어 두면 편리한 조미료, 다시 간장과 다시마 소금 만들기, 간단히 만들 수 있는 밑반찬과 남는 밑반찬 활용 술, 다양한 재료를 활용해 계절별로 즐길 수 있는 계란말이, 단맛을 줄인 잼 만들기, 아침에 제격인 식기와 키친 용품 추천까지. 지금까지 그녀가 쌓아온 노하우를 아낌없이 공개한다. 2.아침 밥, 더 이상 굶지 마세요. 하루의 시작을 알리는 아침의 중요성은 이미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는 바다. 그녀는 자신만의 방식으로 누군가를 위해 혹은 나를 위해, 간단하지만 정성스런 마음을 담아 만든 아침은 그 어떤 메뉴보다 이상적인 식사라고 말한다. 파는 음식, 사먹는 음식이 지겨워질 즈음엔 쉽고 간단해 부담이 덜한 『이이지마 나미의 따뜻한 식탁』 속 요리들에 도전해 보면 어떨까. 다양한 아침식단을 쉽게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한번,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해 줄 영양만점 식단에 또 한번 즐거워질 것이다. 3.언제나 그리운 집밥 매번 거기서 거기인 식당을 고르는 일도, 먹을게 없다는 말도 지겹다. 조미료 가득 한 음식들로 입맛도 건강도 잃어 속상하다. 이러한 이유들로 우리는 언제나 집밥을 그리워한다. 거하진 않아도 깔끔하고 담백한 식탁 말이다. 말린 전갱이로 차린 기본밥상, 계란말이 밥과 함께 하는 휴일, 구운 연어와 함께하는 담백한 아침식단, 계란 소보루·멸치 덮밥. 메뉴 리스트만 보아도 알 수 있듯, 따뜻하고 맛깔스런 일본식 가정요리들로 음식에 대한 기쁨과 행복을 담았다. 고된 하루의 힘이 되고 기쁨이 될 아침식단에 대한 그녀의 이야기를 함께 들어보자.
히스토리카 세계사 3
이끌리오 / J. M. 로버츠 지음, 윤미연 옮김 / 2007.10.29
28,000원 ⟶ 25,200원(10% off)

이끌리오소설,일반J. M. 로버츠 지음, 윤미연 옮김
현행 역사교육의 문제점을 해결해줄 새로운 관점의 역사서. 단순한 지식 전달의 수준을 넘어, 역사 속 인류의 성공과 실패를 독특한 시각으로 엮어낸 책. 재미없고 어렵다고 여긴 세계사에 대한 편견을 버리고, 방대한 지역에서 펼쳐진 인류 역사를 재발견할 수 있다. 다양한 시대와 지역을 아우르는 이 시리즈는 역사적 사실 자체가 아닌 역사 속 인류의 변화 과정 및 이를 통한 성취에 초점을 두고 있다. 단순히 고대 문명의 특징을 서술하는 것이 아니라, 그 문명들 간의 교류와 공통점 그리고 차이점을 비중 있게 다루고 있다. 이러한 서술방식은 모든 학문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역사를 이해하고 이를 통해 깊이 있는 사고를 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각 권에 실린 다양한 사진과 특별히 제작된 화려한 지도 및 그림들은 역사를 살아 있는 모습으로 전해줄 것이다. 1권의 경우, 선사시대하면 으레 재현 그림 몇 장으로 넘어가던 기존의 역사서와 달리 유물 발굴 현장, 연대기 측정방법, 쉽게 보지 못한 다양한 고인류의 화석 등이 담겨있다.1권. 선사시대와 최초의 문명 머리말 Ⅰ. 선사 시대 1. 역사의 시작 (1) 인류의 기원 (2) 빙하기 (3) 원원류에서 영장류로 (4) 인류의 흔적을 찾아서 (5) 호모 에렉투스 (6) 불의 혁명 (7) 거대한 먹잇감의 사냥 2. 호모 사피엔스 (1) 네안데르탈인의 위대한 도약 (2) 호모 사피엔스 사피엔스 (3) 예술의 시작 3. 문명의 가능성 (1) '혁명'으로 불리는 신석기 문화 (2) 농업 혁명 (3) 잉여 생산물의 영향 (4) 문명의 탄생 Ⅱ. 최초의 문명 1. 초기 문명의 삶 (1) 초기 문명 (2) 서아시아 2. 고대의 메소포타미아 문명 (1) 수메르 문명의 탄생 (2) 수메르 문명에서 발명된 설형 문자 (3) 수메르의 종교 (4) 메소포타미아의 역사 (5) 바빌로니아 제국 3. 고대 이집트 (1) 위대한 군주의 국가 이집트 (2) 이집트의 종교 4. 침략자와 침입자들: 고대 서아시아의 암흑시대 (1) 새로운 운송 수단 (2) 초기 에게 문명 (3) 점차 퍼져가는 일신론 (4) 헤브라이의 왕권 (5) 아시리아 제국 연대표 색인 도판 및 지도 출처 2권. 동아시아와 고대 그리스 Ⅰ. 동아시아 문명의 출발 1. 고대 인도 (1) 하라파 문명 (2) 아리아인 문화 (3) 인도의 종교들 2. 고대 중국 (1) 농업의 발생과 그 영향 (2) 귀족층과 그들의 특권 (3) 귀족과 평민들의 종교 (4) 위
세계 명단편
책만드는집 / 오 헨리 외 지음, 김성 외 옮김 / 2017.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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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만드는집소설,일반오 헨리 외 지음, 김성 외 옮김
세계 대문호들의 명단편 모음집이다. 수록 작품은 오 헨리의 '크리스마스 선물', 기 드 모파상의 '목걸이', 레프 톨스토이의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알퐁스 도데의 '별'이다. 오 헨리의 '크리스마스 선물'은 자신의 가장 소중한 물건을 팔아 상대의 선물을 산 부부의 아름다운 사랑이야기이고, 기 드 모파상의 '목걸이'는 앞선 작품과 달리 비극적이고 어두운 소재를 다루고 있다. 레프 톨스토이의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는 사람은 사랑으로 살아간다는 메시지를 주인공 미하일의 목소리를 빌어 직접 전하고 있다. 어린 시절 누구나 꿈꿔 봤을 순수한 사랑이야기, 알퐁스 도데의 '별'은 우리에게 너무도 친숙한 작품이다.크리스마스 선물_ 오 헨리 목걸이_ 기 드 모파상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_ 레프 톨스토이 별_ 알퐁스 도데오 헨리, 기 드 모파상, 레프 톨스토이, 알퐁스 도데 세계 대문호들의 명단편 모음집 「세계 명단편」은 세계 대문호들의 명단편 모음집이다. 수록 작품은 오 헨리의 「크리스마스 선물」, 기 드 모파상의 「목걸이」, 레프 톨스토이의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알퐁스 도데의 「별」이다. 오 헨리의 「크리스마스 선물」은 자신의 가장 소중한 물건을 팔아 상대의 선물을 산 부부의 아름다운 사랑이야기다. 그들의 사랑은 요즘 사람들 사이에서 오가는 상품권이나 거액의 선물에서 볼 수 없는 귀한 선물의 의미를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만든다. 기 드 모파상의 「목걸이」는 앞선 작품과 달리 비극적이고 어두운 소재를 다루고 있다. 이 소설이 유명한 이유는 극적 반전이 돋보이는 결말 부분에 있다. 그러나 이는 인간의 욕망이 부른 비극적 결말 자체보다는 인생에서 정말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역으로 보여준 작품이다. 이처럼 기 드 모파상의 「목걸이」가 부와 명예를 좇았을 때 얻게 되는 비극을 보여준 반면, 레프 톨스토이의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는 사람은 ‘사랑’으로 살아간다는 메시지를 주인공 미하일의 목소리를 빌어 직접 전하고 있다. 따뜻한 인간애가 녹아 있는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는 인간에게 가장 소중한 선물 ‘사랑’을 통해 자기완성을 보여준 레프 톨스토이의 대표작 중에 하나이다. 어린 시절 누구나 꿈꿔 봤을 순수한 사랑이야기, 알퐁스 도데의 「별」은 우리에게 너무도 친숙한 작품이다. 우리는 목동의 말을 기억한다. “그때 나는 스무 살이었고, 스네파네트 아가씨는 그때까지 내가 본 여자들 중에서 가장 아름다웠노라고.” 알퐁스 도데의 「별」은 분명 지나가 버린 추억의 상자를 열게 할 열쇠를 당신에게 선물할 것이다.나는 아가씨의 어깨에 양 모피를 덮어주고 불이 활활 더 잘 타오르게 장작을 넣었다. 그리고 아무 말도 하지 않고 나란히 앉아 있었다.만약 당신이 산속에서 밤을 지새워본 적이 있다면, 모두들 잠들어 있을 때 어떤 신비로운 세계가 고요함 속에서 가만히 눈뜨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샘물은 더욱 명랑하게 노래하고, 작은 불빛들은 연못 위에서 반짝이며 춤을 추었다. 산의 요정들도 마음껏 날개를 펼치고, 나뭇잎 스치는 소리와 풀잎 자라는 소리 같은 들릴 듯 말 듯 한 작은 소리들이 메아리처럼 느껴졌다.-알퐁스 도데 「별」 중에서
당신은 빙하 같지만 그래서 좋다고 말하는 사람이 있어
이봄 / 한은형 (지은이) / 2021.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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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봄소설,일반한은형 (지은이)
우리가 어렸을 때부터 접해온 이야기, 고전문학이자 세계문학으로 불리는 소설 속에서 여성 주인공은 어떤 모습을 하고 있는가. 고전문학 목록에 여성작가가 등장하는 것은 근현대로 넘어와서다. 남성 소설가의 시선을 통해 재현된 여성 주인공들은 어딘가 납작하게 느껴지곤 한다. 남성 소설가의 세계 속에서 여성 인물들은 '전형성'을 띠고 등장한다. 하지만 이제 우리는 이렇게 납작하게 묘사되는 여성들의 이야기를 편하게 읽을 수가 없다. 그렇다면 고전은 더 이상 읽을 필요가 없는 걸까? 오직 비판의 대상으로서만 존재하는 작품인 걸까? 소설가 한은형은 지금의 우리가 고전문학을 어떤 시각으로 읽을 수 있는지 자신만의 답을 내놓는다. 한은형은 책 읽기를 좋아하고 어른들의 허위의식을 경멸하는 한 아이의 이야기 <거짓말>로 제20회 한겨레문학상을 수상했다. 소설 속 여자아이의 취미는 자살수집가였는데, 만약 이 아이가 자랐다면 <당신은 빙하 같지만 그래서 좋다고 말하는 사람이 있어>를 쓰는 작가가 되었을 게 분명하다.프롤로그 세 발 달린 개가 없었더라면 너무 많이 느끼는 안나 ― 레프 톨스토이, 『안나 카레니나』 죽음을 사랑하기로 한 안나 ― 레프 톨스토이, 『안나 카레니나』 불멸할 수밖에 없는 로테 ― 요한 볼프강 폰 괴테,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결혼하고 싶지 않은 엠마 ― 제인 오스틴, 『엠마』 제멋대로 사랑하는 리디아 ― 피에르 드리외 라 로셸, 『도깨비불』 누구보다 세련된 엘렌 ― 이디스 워튼, 『순수의 시대』 배울 기회가 없었던 테스 ― 토머스 하디, 『더버빌가의 테스』 시대를 갖고 논 사라 ― 존 파울즈, 『프랑스 중위의 여자』 거짓 속에서 산 브리오니 ― 이언 매큐언, 『속죄』 돈으로 가득한 데이지 ― F. 스콧 피츠제럴드, 『위대한 개츠비』 아몬드 냄새가 나는 페르미나 다사 ― 가브리엘 가르시아 마르케스, 『콜레라 시대의 사랑』 끝내 지루함을 선택한 캐서린 ― 에밀리 브론테, 『폭풍의 언덕』 순수와 격정을 오가는 요코 ― 미즈무라 미나에, 『본격소설』 열세 살에 권태를 느낀 에스메 ― J.D. 샐린저, 「에스메를 위하여, 사랑 그리고 비참함으로」 한 번에 담배 두 개비를 피우는 조던 베이커 ― F. 스콧 피츠제럴드, 『위대한 개츠비』 세상 모두에게 잔혹한 나스따시야 ― 표도르 도스토옙스키, 『백치』 죽을 때까지 왕녀인 마틸드 ― 스탕달, 『적과 흑』 서른에 사랑을 처음 배운 레날 부인 ― 스탕달, 『적과 흑』 ‘격’ 있는 사랑을 하고 싶었던 보바리 부인 ― 귀스타브 플로베르, 『마담 보바리』 세상으로부터 버림받은 델핀 루 ― 필립 로스, 『휴먼 스테인』 미칠 수밖에 없었던 에스더 ― 실비아 플라스, 『벨 자』 남자 없는 여자, 에스텔러 ― 찰스 디킨스, 『위대한 유산』 고아가 되기로 한 테레사 ― 밀란 쿤데라,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 애벌레에게도 상냥한 앨리스 ― 루이스 케럴,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검은 모자가 된 사비나 ― 밀란 쿤데라,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 인생의 즐거움을 누리는 쇼샤 부인 ― 토마스 만, 『마의 산』 운명의 자매인 세 마녀 ― 윌리엄 셰익스피어, 『맥베스』 내가 꿈꾸는 사람, 바베트 ― 이자크 디네센, 『바베트의 만찬』 참고문헌유별나고 까다로운 사람이 자신과 똑같은 성격의 사람에게 끌릴 확률 우리가 어렸을 때부터 접해온 이야기, 고전문학이자 세계문학으로 불리는 소설 속에서 여성 주인공은 어떤 모습을 하고 있는가. 고전문학 목록에 여성작가가 등장하는 것은 근현대로 넘어와서다. 남성 소설가의 시선을 통해 재현된 여성 주인공들은 어딘가 납작하게 느껴지곤 한다. 남성 소설가의 세계 속에서 여성 인물들은 ‘전형성’을 띠고 등장한다. 하지만 이제 우리는 이렇게 납작하게 묘사되는 여성들의 이야기를 편하게 읽을 수가 없다. 그렇다면 고전은 더 이상 읽을 필요가 없는 걸까? 오직 비판의 대상으로서만 존재하는 작품인 걸까? 소설가 한은형은 지금의 우리가 고전문학을 어떤 시각으로 읽을 수 있는지 자신만의 답을 내놓는다. 한은형은 책 읽기를 좋아하고 어른들의 허위의식을 경멸하는 한 아이의 이야기 『거짓말』로 제20회 한겨레문학상을 수상했다. 소설 속 여자아이의 취미는 자살수집가였는데, 만약 이 아이가 자랐다면 『당신은 빙하 같지만 그래서 좋다고 말하는 사람이 있어』를 쓰는 작가가 되었을 게 분명하다. “나는 편한 사람이 못 되어서 ‘유별나다’라거나 ‘까다롭다’라는 말을 들으며 아직껏 살아왔는데, 그래서 다른 ‘문제적인 성격’을 지닌 인물들에 끌렸던 것 같다. 성격으로 인해 곤란을 겪기도 하고, 무언가를 얻기도 하고, 또 잃기도 하는 그들을 보면서 나는 느낀다. 그들이 그런 성격으로 살고 싶어서 그렇게 사는 게 아니라는 걸, 그들도 자기 자신을 어쩔 수 없다는 걸 말이다. 나도 이런 성격으로 살고 싶어서 이렇게 사는 게 아닌 것처럼 말이다.”_프롤로그 중에서 한은형은 모난 곳 없이 매끈하고 부드러운 인물보다 문제적 성격을 가진 인물에게 더 끌린다. 이것이 소설가 한은형의 매력이다. 스스로 유별나고 까다로운 사람이라 말하길 주저하지 않으며, 그런 이유로 같은 성격을 가진 인물을 채집하는 데에 즐거움을 느낀다. 유별난 내가 유별난 타인에게 끌릴 수 있을까. 그런 일은 드물다. 사람이라면 누구나 자신에게 편한, 나와는 다른 사람을 찾기 마련이다. 그런데 한은형은 다르다. 나와 같은 까다로운 인물들에게서 오히려 지지받는 느낌을 받는다. “자세가 꼿꼿하고, 자신감이 있고, 사근사근하지 않고, 단단하다. 나는 이런 인물들에게, 특히 이런 여성 인물들에게 매료되는 편이다. 한국 사회에서 여자들은 애교나 사랑스러움을 가지라는 식의 내면화된 교육을 받고 자라는데, 내가 “왜 이렇게 애교가 없어?”라며 종종 비난받았던 사람이라서 그럴지도 모르겠다. 내가 살아가는 방식이 잘못된 게 아니라는 걸 그녀들을 통해 느꼈고, 그런 그녀들로부터 지지받는 느낌을 받았던 것이다.” _122쪽 성격채집가 한은형이 찾아낸 29명의 여성, 그들과 함께 타오르는 새파란 불길 이 책은, 소설가는 책상 앞에서 어떤 책을, 어떤 생각을 하며 읽을까?라는 독자들의 궁금증을 해결해준다. 소설가이자 성격채집가인 한은형은 자신의 책상에서 서늘한 세계를 만들어낸다. 여성 소설가의 시선에서 새롭게 태어나는 여성 인물들은 새파란 빛을 발한다. 한은형의 문장을 따라 나아가면 고전소설 속에서 전형성을 대변한다 믿었던 여성들의 기개과 폭발성을 발견하게 된다. 그들의 아름다움과 추함의 매력에 대해서 이야기하며 우리 안에 잠들어 있던 또다른 ‘나’를 찾을 수 있게 돕는다. 한은형이 채집한 29명의 여성 인물은 제각각 다른 성격을 갖고 있다. 그들의 성격은 세상에 의해 종종 부정적인 것으로 폄하되기도 했다. 그러나 이 책 속에서는 그렇게 평가 절하된 성격이 한은형의 시선을 만나 긍정적인 것으로 변모한다. 인물에게 다시 활기와 생기를 부여해주는 것이다. 안나 카레니나와 테스와 『폭풍의 언덕』의 캐서린을 비극적인 인물, 남자에 미쳐 인생을 버린 인물로 읽어왔다면 한은형은 바로 그들의 이런 점을 다른 언어로 말한다. “안나 카레니나, 레날 부인, 보바리 부인, 테스, 엠마, 데이지, 쇼샤 부인…… 여자들의 이름을 적다가 충격에 빠졌다. 이 여자들은 남자 없이는 존재할 수 없는, 사랑 없이는 살수 없는 인물들이었던 것이다. 그럴 수밖에. 여자들에게는 달리 할 수 있는 일이 없었다. 제대로 된 직업을 가질 수 있는 기회는 극히 한정되었고, 제대로 된 ‘유리한’ 결혼을 하는 게 삶을 바꿀 수 있는 유일한 길이었다. 그렇다면 남자들은? 돈키호테, 로빈슨 크루소, 파우스트, 오이디푸스 왕, 율리시스, 데미안…… 역시, 남자들은 달랐다. 그들에게는 전쟁이, 모험이, 출세가, 입사入社가 있었다. 세상을 누비고 다녔다. 그러고도 여유가 있을 때 남자들은 연애를, 때로는 사랑을 했다. 여자들에게는 육체적 모험과 정신적 모험이 허락된 길, 그러니까 다른 세계로 갈 수 있는 방법은 단 하나뿐이었던 것이다. 연애 혹은 사랑. 그러니 전부일 수밖에.” _30쪽 세간에서는 히스테리적인 인물, 이해할 수 없을 정도로 격정적인 인물로 읽어내는 『본격소설』의 요코에 대해서도 한은형은 다르게 말한다. 평가 절하되는 인물의 성격을 하나씩 채집해나가며, 이 인물에게는 기개가 있다고 이야기한다. 2021년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꼭 필요한 지침서가 있다면 그건 바로 이 책일 것이다. “요코를 보면서 사람의 성격이라는 게 참 재미있다고 생각했다. 난폭은 격정이 될 수도 있고, 어두움은 은밀함이 될 수도 있고, 험상궂은 기운은 용기가 될 수도 있는 것이다. 어떤 상황이 어떤 상황을 만나는지에 따라 달라진다. 버티기도 하고, 폭발하기도 한다. 폭발은 제대로 할 수도 있고, 불발되기도 하는데, 어떤 폭발은 ‘히스테리’라 불리고 또 어떤 폭발은 ‘기개’가 되기도 하는 것이다.” _112쪽 새하얀 눈을 걷어내면 드러나는 잿빛의 흙처럼, 적나라하고 날카로운 한은형의 문장 한은형 소설가 특유의 서늘하고 날카로운 문장은 이 책과 더할 나위 없이 잘 어울린다. 세계문학 속 문장을 인용함에 있어서도 군더더기가 없으며, 그 문장을 재해석하는 한은형만의 문장은 그보다 더 아름답다. 한은형은 자신의 소설 『거짓말』에 관해 이야기하며 “잔인하게 보기, 잔인하게 쓰기가 자신의 리얼리티이기에 계속 잔인한 소설을 쓰고 싶다”라고 말한 바 있다. 그런 소설가이기에, 그가 바라보는 세계문학에 대한 시선은 서늘할 수밖에 없다. 예리한 눈빛으로 소설을 읽어내려가며 다시 촘촘하게 엮어내는 소설가는 세계문학 속 여성 인물을 어떻게 이야기할까. 단순히 소설가라서 궁금한 게 아니다. ‘한은형’이기에 궁금한 것이다. 『폭풍의 언덕』을 읽으며 받은 느낌도 간편하게 진술하는 게 아니라, 구체적으로 묘사해낸다. 한은형이 재해석하고 묘사하여 구축하는 세계는 견고하고 매력적이다. “예전의 내가 먼 거리에서 워더링 하이츠를 올려다보았다면, 지금의 나는 비바람이 치는 워더링 하이츠에 서서 미칠 듯이 일렁이는 히스들과 함께 흔들리고 있는 것이다. 길지도 않은 내 머리카락은 바람에 날려 산발이 되고… 나는 그런 채로 완악한 바람이 대기중으로 풀어놓는 히스 입자들을 보고 있다.” _100쪽 소설가가 만들어내는 지적인 세계로의 초대 소설가란 무엇인가. 한은형은 이 질문에 대해 “소설가는 쓰지 않고는 견딜 수 없는 사람”이라고 답한 바 있다. 책을 읽으며 그저 고개를 끄덕이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그 안에서 발견한 의문과 진실을 자신의 세상으로 확장해나가는 것이다. 그러니 소설가가 만드는 세계는 필연적으로 지적일 수밖에 없다. ‘메타포’에 대해 한은형은 이렇게 말한다. “메타포란 무엇인가. 사전적 정의에 따르면 ‘은유’다. ‘A’를 ‘B’라고 말하는 것. 은유에 대해 들어본 적 없는 어린아이에게 말해야 한다면 나는 이렇게 말할 것이다. 둘 사이에 선긋기를 하는 일이라고. 상식적인 선에서 선긋기를 하면 고개를 끄덕거리지만, 상식을 뛰어넘어 성공적으로 선긋기를 하면 그 메타포는 잊을 수 없는 게 된다.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에서 결정적 메타포는 ‘중절모’다. 사비나는 토마스와 중절모를 둘러싼 메타포를 공유하지만 프란츠와는 그러지 못한다. 토마스와 맺는 관계에서는 관능을 더하고, 또 여러 감정을 증폭시켰던 중절모가 프란츠에게는 우스운 것일 뿐이다.” _199쪽 이 ‘메타포’가 소설에서 어떤 역할을 하는지, 인물들의 관계에 있어서 어떤 영향력을 발휘하는지에 대해 이토록 쉽게 이해할 수 있게끔 이야기하는 사람이 또 어디에 있을까. 자신이 갖고 있는 정보를 그대로 읊기만 하는 것은 어렵지 않다. 그러나 그것을 자신의 언어로, 읽는 이로 하여금 곧바로 이해가 되도록 말하는 것은 다른 차원이 일이다. 한은형의 글을 통해서 우리가 고개를 갸웃했던 장면을 다시 읽어보는 건 그것만으로도 귀한 체험이 될 것이다.사랑했다. 그것도 지나치게. 안나 카레니나가 죽을 수밖에 없었던 이유다. 사랑의 말들은 한 발짝 멀어져서 보면 유치하고 졸렬하기 그지없다. 이 사랑의 맹세 때문이었을까? 안나는 회복된다. 이 ‘유사 죽음’의 체험이 안나에게 남긴 교훈은 이렇다. ‘사랑이 위험해졌을 때는 죽음을 이용하라.’(……) 그래서 그녀는 달려오는 기차에 몸을 던졌다. 이런 그녀에 대해 버지니아 울프가 한 말을 적어본다. “1800년경 증오나 쓰라림, 두려움을 느끼지 않고 항의하거나 설교하지 않으면서 글을 쓴 여성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