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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단고기 역주본 (보급)
상생출판 / 계연수 엮음, 안경전 옮김 / 2012.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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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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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생출판
소설,일반
계연수 엮음, 안경전 옮김
인류 창세역사와 한민족 9천년사의 국통맥(나라 계보)을 바로 세우고, 인류원형문화의 실체를 드러낸 역사경전이요 문화경전이다. 환단고기 역주자(안경전)는 지난 30년 동안 지구촌 현지답사와 문헌고증으로 출간 100년 만에 완역본을 최초로 발간했다. 마침내 환국-배달-단군조선-북부여-고구려로 이어지는 뿌리역사가 낱낱이 밝혀진 것이다. 환단고기 완역본 발간은 한국사와 세계사를 새로 쓰게하는 역사혁명이요 제2의 르네상스이다. 이 책은 강단사학자들의 일제 식민사학과 중화사관을 송두리째 허물어 뜨리며, 그 동안 환단고기 위서론 시비에 종지부를 찍는다. 환단고기는 진정한 한국인으로 다시 태어나게 하는 책이며 누구나 머리 맡에 두고 평생을 읽어야 할 책이다. 간행사 Ⅰ『환단고기』는 어떤 책인가? 1 우리 역사, 새로 써야 한다 2 천 년 세월이 낳은 『환단고기』 3 당대의 최고 지성들이 쓴 『환단고기』 4 『환단고기』의 편찬과 대중화 5 왜 『환단고기』를 읽어야 하는가 :『환단고기』의 특징과 가치 6 『환단고기』 진위 논쟁 Ⅱ『환단고기』가 밝혀 주는 한국사의 국통 맥 1 환국에서 발원한 인류 문명 2 동북아에 세운 한민족 최초 국가, 배달 3 한민족의 전성기, 고조선 4 한민족사의 잃어버린 고리, 북부여 5 열국시대 이후 대한민국 수립까지 Ⅲ『환단고기』가 밝혀 주는 인류의 원형문화, 신교神敎 1 신교는 우주사상의 원형 2 인간 몸 속에 깃든 삼신의 조화 대광명 3 신교의 꽃, ‘천제天祭 문화’ 4 동북아와 북미로 널리 퍼진 신교 5 신교에서 뻗어 나간 유·불·선 6 신교의 낭가사상 Ⅳ 한국사 왜곡의 현주소 : 1 한국사의 뿌리 이렇게 잘려 나갔다 2 세계 교과서 속의 일그러진 한국사 3 한국사를 잃게 된 3대 요인 Ⅴ한韓의 뿌리와 미래: 『환단고기』 해제를 마치며 범례凡例 삼성기전三聖紀全 상편上篇 삼성기전三聖紀全 하편下篇 ○ 동방의 군신, 치우천황 ○ 참고사료 | 삼국유사 고조선(왕검조선) 단군세기檀君世紀 단군세기 서序 단군세기 ○ 고조선의 사회와 문화 ○ 참고사료 | 고조선사 북부여기北夫餘紀 북부여기 상上 북부여기 하下 가섭원부여기迦葉原夫餘紀 추천사 “이제야 제대로 된 역사를 읽게 되었습니다. 『환단고기 완역본』이 나온 것은 한국사를 바로 세우고 세계사를 새로 쓰게 하는 정신혁명의 시작이자 제2의 르네상스입니다. 이 책의 발간으로 애꿎게 『환단고기』를 트집잡아온 위서론도 더 이상 달려들지 못할 것입니다.환국桓國에서 대한민국大韓民國까지 우리는 9천 년 역사를 가진 민족입니다. 『환단고기』를 읽는 순간, 동북아 시원역사의 주인이자 인류 창세문명의 주역이 우리 ‘대한大韓’이라는 사실을 똑똑히 알게 됩니다.원본『환단고기』가 나온 지 이제 100년! 위대한 그 정신과 행간의 참뜻을 밝혀낸 『환단고기 완역본』발간을 계기로 우리 역사와 문화의 진정한 광복을 이루고, 과거 그랬던 것처럼 다시 한민족이 세계사를 이끌어 갈 때입니다. 우리 모두가 『환단고기』를 늘 머리맡에 두고 읽으며 인류가 하나 되어 오순도순 살아가는 새 역사를 여는 데 동참해야 할 것입니다.” -한국학중앙연구원 명예교수 백산 박성수-
시라사키 다과회의 베이킹 레시피 50
경향미디어 / 시라사키 히로코 (지은이), 정연주 (옮긴이) / 2019.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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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미디어
건강,요리
시라사키 히로코 (지은이), 정연주 (옮긴이)
2017년 일본 요리 레시피 책 과자부문 대상 수상. ‘시라사키 다과회’의 시크릿 레시피를 공개한다. 시라사키 다과회는 해변에 있는 오래된 민가에서 열리는 유기농 요리교실이다. 전국에서 수강생들이 찾아와서 예약하기 매우 어려운 요리 교실로 유명하다. 이 책에는 아사히 방송 등에 소개되어 큰 반향을 일으킨 밀가루, 달걀, 버터 없이도 맛있는 시라사키 다과회의 간단 레시피들을 실었다. 누구나 똑같이 만들 수 있도록 한눈에 베이킹 흐름을 알 수 있게 재료, 과정 사진, 팁을 정리했다. 재료의 배합 분량과 섞는 방법, 순서를 그대로 따라 하기만 하면 된다. 틀 없이 굽는 파운드케이크, 아마자케(단술)로 만드는 팬케이크 등 새로운 간식 레시피를 만나볼 수 있다.프롤로그 이 책의 과자 레시피가 ‘새로운’ 이유 기본 조리법 맛있게 만드는 요령 시라사키 다과회 베이킹 레시피 재료 스노볼 간단 스노볼 딸기 스노볼 말차 콩가루 스노볼 머핀 꿀 머핀 블루베리 바나나 머핀 (말차 참깨, 초콜릿, 자색 고구마) 버터크림 고구마 몽블랑 쿠키 Ⅰ 깨 쿠키 단호박 볼 콘플레이크 쿠키 볼 스펀지케이크 볼 스펀지케이크 초콜릿 볼 스펀지케이크 리치 볼 스펀지케이크 요구르트 휘핑크림 두유 가나슈 크림 트라이플 쿠키 Ⅱ 땅콩버터 소프트 쿠키 코코넛 사블레 플로랑틴 파운드케이크 파운드케이크 레몬 케이크 진한 초콜릿 케이크 라즈베리 크럼블 케이크 커피 케이크 당근 케이크 쿠키 Ⅲ 아이스박스 쿠키 비터 초콜릿 쿠키 바닐라 크림 커스터드 크림 레어 치즈 케이크 블루베리 치즈 케이크 찐빵 라즈베리 찐빵 단호박 찐빵 술지게미 찐빵 검은깨 찐빵 꿀 레몬 찐빵 시트 케이크 시트 케이크 말차 시트 케이크 아침식사 간식 핫비스킷 초콜릿과 견과류 핫비스킷 옥수수 가루 핫비스킷 폭신폭신 팬케이크 바나나 팬케이크 땅콩버터 소스 (메밀가루, 옥수수 가루) 크레이프예약하기 힘든 인기 요리교실 ‘시라사키 다과회’의 시크릿 레시피 공개! 2017년 일본 요리 레시피 책 과자부문 대상 수상 조리시간 15~30분! 간단하게 완성하는 건강 간식 아마존 디저트 분야 베스트셀러 1위 밀가루, 달걀, 유제품 없이 만드는 과자 & 케이크 레시피 50 알레르기, 다이어트 등 여러 가지 이유로 밀가루, 달걀, 유제품을 피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이 책에서는 이런 사람들도 과자와 케이크를 즐길 수 있도록 밀가루, 달걀, 유제품을 사용하지 않는 레시피들을 소개했습니다. 만드는 방법이 간단해서 조리시간은 15~30분이면 충분합니다. 머핀, 파운드케이크, 쿠키, 치즈케이크, 팬케이크 등 누구에게나 사랑받는 간식들을 밀가루 대신 쌀가루, 녹말가루, 옥수수 전분을 사용해서 마음 놓고 즐기세요. 시라사키 다과회의 시크릿 레시피 공개 시라사키 다과회는 해변에 있는 오래된 민가에서 열리는 유기농 요리교실입니다. 전국에서 수강생들이 찾아와서 예약하기 매우 어려운 요리 교실로 유명합니다. 이 책에는 아사히 방송 등에 소개되어 큰 반향을 일으킨 밀가루, 달걀, 버터 없이도 맛있는 시라사키 다과회의 간단 레시피들을 실었습니다. 누구나 똑같이 만들 수 있도록 한눈에 베이킹 흐름을 알 수 있게 재료, 과정 사진, 팁을 정리했습니다. 재료의 배합 분량과 섞는 방법, 순서를 그대로 따라 하기만 하면 됩니다. 틀 없이 굽는 파운드케이크, 아마자케(단술)로 만드는 팬케이크 등 새로운 간식 레시피를 만나보세요.
미군과 매춘부
타임라인 / 최길성 (지은이), 이신범 (옮긴이) / 2021.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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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라인
소설,일반
최길성 (지은이), 이신범 (옮긴이)
옛 그림 보면 옛 생각 난다
현암사 / 손철주 지음 / 2011.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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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암사
소설,일반
손철주 지음
미술 컬럼니스트이자 명강사 손철주의 새책. 이미 우리 문화판에 떠들썩하게 소문이 나 있는데, 스스로 ‘잘 노는 사람’이라 말하는 그의 사람됨의 멋은 직접 보고 말을 섞어보면 글과 진배없다는 것을 금방 알게 된다. 그러한 손철주의 흥겨운 입말의 재미와 바닥과 천장을 모를 ‘그림과 글’에 대한 안목을 아예 한 권의 책으로 엮은 새 책이 출간되었다. ‘마음씨 곱고 속 깊은’ 우리 옛 그림 68편을 꼽아 봄여름가을겨울로 나누어 감상하는, 힘주지 않고 편히 보고 느끼고 읽을 수 있는 그림에세이이다. 정선과 김홍도와 같이 널리 알려진 그림부터 정조와 이하응(흥선대원군)의 놀라운 그림 솜씨, 양기훈과 오명현 등 다소 낯선 화가의 작품까지, 산수화.화훼도.인물화.풍속화는 물론 남녀의 애틋한 정한을 그린 그림들까지 손철주가 꼽은 우리 그림의 면모가 더없이 풍부하고 살갑다. 거기에 돌올한 손철주의 문장이 함께 하니 또 한 권의 ‘명품 그림 책’의 탄생이라 할 것이다.앞에서 봄 -너만 잘난 매화냐 꽃 필 때는 그리워라 -전기, 봄이 오면 서러운 노인 -정선, 덧없거나 황홀하거나 -심사정, 나무랄 수 없는 실례 -오명현, 사람 손은 쓸 데 없다 -최북, 너만 잘난 매화냐 -심사정, 쑥 맛이 쓰다고? -윤두서, 숨은 사람 숨게 하라 -장득만, 난초가 어물전에 간다면 -이하응, 벽에 걸고 정을 주다 -임희지, 밉지 않은 청탁의 달인 -청화백자 잔받침 근심을 잊게 하는 꽃 -남계우, 다시 볼 수 없는 소 -양기훈, 그녀는 예뻤다 -이재관, 버들가지가 왜 성글까 -이유신, 삶에 겁주지 않는 바다 -작가 미상, 달빛은 무엇하러 낚는가 -현진, 여름 -발 담그고 세상 떠올리니 연꽃 보니 서러워라 -신윤복, 축복인가 욕심인가 -홍진구, 선비 집안의 인테리어 -김홍도, 가려움은 끝내 남는다 -김두량, 대나무에 왜 꽃이 없나 -이정, 구름 속에 숨은 울분 -이인상, 나를 물로 보지 마라 -이한철, 발 담그고 세상 떠올리니 -조영석, 수박은 먹는 놈이 임자본 사람 숱한 『그림 아는 만큼 보인다』의 손철주 새 책! 다정한 옛 그림, 그리운 옛 생각, 그윽한 문장의 참맛! 1998년 출간 이래 수십만 독자들의 선택과 추임새를 얻고 있는 스테디셀러 『그림 아는 만큼 보인다』는 ‘그림 읽어주는 책’의 계보에 굵은 글씨로 새겨진 ‘걸작’이다. 해박한 식견과 발품, 저만의 해석과 문체로 그림, 그중에서도 특히 우리 옛 그림을 소개하는데 탁월한 솜씨를 보여주는 ‘그림 읽어주는 남자’의 계보에서 손철주는 현재 가장 많은 ‘애호가’들이 따라붙는 미술 컬럼니스트이자 명강사이다. 그의 글맛이야 이미 우리 문화판에 떠들썩하게 소문이 나 있는데, 스스로 ‘잘 노는 사람’이라 말하는 그의 사람됨의 멋은 직접 보고 말을 섞어보면 글과 진배없다는 것을 금방 알게 된다. 그러한 손철주의 흥겨운 입말의 재미와 바닥과 천장을 모를 ‘그림과 글’에 대한 안목을 아예 한 권의 책으로 엮은 새 책이 출간되었다. 『옛 그림 보면 옛 생각 난다』는 ‘마음씨 곱고 속 깊은’ 우리 옛 그림 68편을 꼽아 봄여름가을겨울로 나누어 감상하는, 힘주지 않고 편히 보고 느끼고 읽을 수 있는 그림에세이이다. 정선과 김홍도와 같이 널리 알려진 그림부터 정조와 이하응(흥선대원군)의 놀라운 그림 솜씨, 양기훈과 오명현 등 다소 낯선 화가의 작품까지, 산수화.화훼도.인물화.풍속화는 물론 남녀의 애틋한 정한을 그린 그림들까지 손철주가 꼽은 우리 그림의 면모가 더없이 풍부하고 살갑다. 거기에 돌올한 손철주의 문장이 함께 하니 또 한 권의 ‘명품 그림 책’의 탄생이라 할 것이다. * 하루 한 점만 보아도, 하루 한 편만 읽어도, 온종일 행복한 그림과 글의 만남 “옛 그림 보면 옛 생각 난다. 마음씨가 곱고 정이 깊은 그림들이라서 그렇다. 말쑥한 그림은 부럽고 어수룩한 그림은 순해서, 볼수록 그리움이 사무친다. …정 깊은 우리 옛 그림은 정 주고 봐야 한다. 아름다운 것은 예다운 것이고 예다운 것은 아름다운 것이다. 옛것의 아름다움이 새것의 아름다움이 되려면 묵은 정을 돌이켜야 한다. 그 정을 찾아 베풀고 싶은 소망이 이 책에 도사리고 있다. 정 나눌 짝이 하마 그립다. 공감하는 그대여, 보라. 그림 밭을 일군 옛 사람의 붓 농사가 어이 저토록 풍요로운지.” _본문에서 팍팍한 세상살이에 잠시 틈을 내어 문화의 향기를 쐬고 싶어 하는 사람들이 엄청 늘었다. 전시장이나 공연장을 찾아 작품을 관람하거나 답사와 배움터 등에 직접 참여하고 배우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문화 프로그램의 쏠림 현상도 심한데다, 엥겔지수가 올라가는 형편 속에서 ‘그림의 떡’에 아쉬운 사람들에게 볼거리와 읽을거리가 넉넉한 책 한 권은 얼마나 반가운 여유가 될까? 『옛 그림 보면 옛 생각 난다』의 구성은 단순하고 따스하다. 책 표지에 부제 삼아 적은 ‘하루 한점만 보아도, 하루 한 편만 읽어도, 온종일 행복한 그림 이야기’처럼 아침저녁으로 아무 쪽이나 펼쳐 멋진 그림 한 점 보고, 맛난 글 한 편 읽을 수 있도록 엮었다. 일용하는 양식 혹은 건강보조식품처럼 아침저녁으로 잠시 그림을 읽는 (5분간의) ‘황홀한 여유’를 가져보자. 비록 얇은 지갑이지만 비싼 그림 내 것처럼 펼쳐보며 값진 그림과 글을 누릴 수 있다면 일상은 더욱 두꺼워지리라. 바로 그게 그림을 향유하는 즐거움이라고 필자는 말한다. 공교롭게도 매화 피는 봄날 그림(전기의)에서 시작해 절기가 순환하여 다시 봄을 기다려 매화를 찾아 나서는 그림(작가 미상,)으로 끝맺게 구성된 책 속에 컬러로 수록한 그림들은 대부분 조선시대 회화들로서 한국 근대 미술사를 기술할 때 꼭 언급하는 명화부터 쉽게 보기 어려운 낯선 그림까지 망라하고 있다. 이어 각 그림에 2쪽 씩 짧으나 은근한 해제의 글을 붙였다. 글은 대개 해당 그림의 특징이나 속뜻, 화가의 배경, 관련된 한시, 문장에 쓰인 곰살맞은 우리
분노의 숫자
동녘 / 새로운 사회를 여는 연구원 글 / 2014.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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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녘
소설,일반
새로운 사회를 여는 연구원 글
한국사회 불평등에 관한 총체적인 보고서. 경제, 노동, 주거 등 사회 전반을 포괄적으로 연구하는 진보적 종합연구원 ‘새로운 사회를 여는 연구원’에서 한국사회의 불평등을 적나라하게 보여 줄 수 있는 통계 수치들을 2년에 걸쳐 분석한 자료들을 모아 구성한 것이다. '한겨레'의 안수찬 기자는 이 책을 추천하는 글에서 “권력에 의해 오염된 것으로 여겨졌던 숫자를 빌어 권력이 숨기려는 진실을 드러냈다. 권력의 수법이었던 숫자는 이 책에 이르러 새롭게 태어났다. 숫자야말로 불평등을 고발하는 진짜 지식의 언어가 될 수 있음을 입증했다”라고 썼다. 이 책은 심각한 불평등의 실태를 낱낱이 고발하기 위해 숫자를 이용한다. 숫자가 포함된 각종 통계 수치를 통해 불평등이 나타나는 현실을 드러내고 구조적인 분석까지 제시하고 있다. ‘새사연’은 경제, 노동, 주거, 의료 등 사회 전반에 대한 정책을 만들어내는 지식인들의 집단이다. 이들이야말로 불평등을 감추려는 국가권력을 상대로 숫자라는 무기를 전문적으로 다룰 수 있는 지식인들인 것이다.프롤로그- 한국사회 불평등과 분노의 숫자 1. 세 살 불평등 언제까지? 붉은 여왕의 나라에서 살아남기 최저 출산율의 사회 아동가족복지, OECD 최하위 아이 낳아 대학까지 보내는 데 드는 돈, 3억 1,000만 원 교육 수준은 최고, 행복은 최하위 청소년 사망자 10명 중 3명은 자살 2. 청춘 잔혹사 엄마, 성공하지 못해 미안해요 등록금을 쌓아 두는 대학, 적립금만 11조 7,000억 원 청년, 주거 빈민이 되다 20대 청년 고용률 55.8%, 문제는 눈높이가 아니다 3. 워킹푸어 권하는 사회 열심히 일해도 가난한 이유 대기업 노동자 임금의 반도 못 받는 중소기업 노동자 최저임금도 못 받는 노동자, 208만 8,000명 임시직 노동자 비율 OECD 최고, 23.76% 노조 조직률 10.3%, OECD 최하위 325시간 더 일하는 대한민국 노동자 4. 여자라서 행복하세요? 한국에서 여성 노동자로 살아가기 성별 임금격차 37.4% 여성 10명 중 4명은 저임금 노동자 여성 경제활동, 결혼과 함께 사라지다 맞벌이 부부, 집안일은 여자가? 5. 가계 부채라는 시한폭탄 어느 부자(父子)의 저녁 저소득층 가계 부채, 연소득의 2배 가계 부채 부담, OECD 국가들의 2배 제2금융권에서 돈 빌리는 가계, 50% 서민 상대 돈 장사, 대부업체 이자만 2조 8,000억 원 6. 커지는 파이, 나눠지지 않는 파이 우리 동네 골목 풍경 부자 기업, 가난한 가계 삼성전자 임원 연봉, 노동자 연봉의 137배 몰락하는 자영업 주식 부자 상위 1%가 시가총액의 81.8% 소유
성경 이야기로 또박또박 문장 따라쓰기
해와비 / 해와비 아동교육팀 기획, 파올라 그루디나.김승아 그림 / 2015.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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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와비
소설,일반
해와비 아동교육팀 기획, 파올라 그루디나.김승아 그림
믿음쑥쑥 따라쓰기 시리즈. 성경 말씀을 따라 쓰다 보면, 눈으로 읽을 때보다 말씀을 더 깊이 이해하고 마음에 새길 수 있다. 더불어 주어진 네모 칸 안에 글자를 쓰는 훈련은 글자의 균형감을 익히게 하여 바른 글씨체를 갖도록 한다. 칸에 맞추어 한 글자 한 글자씩 써 나가는 연습은 집중력과 인내심을 높이는 데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재미있는 구약성경 이야기를 읽으며 한글 실력이 쑥쑥! 어휘력이 쑥쑥! 구약성경에 나오는 대표적인 열한 가지 이야기를 담은 이 책은 성경 읽기를 힘들어하는 아이들에게 아름다운 일러스트를 통해 마치 눈앞에서 보는 듯한 생생하고 흥미로운 이야기로 다가갑니다. 그뿐만 아니라 성경 이야기 속에 나오는 단어들을 따라 써 보면서 자연스럽게 아이들의 한글 실력까지 키워 줍니다. 한글의 원리를 고려한 체계적인 단어 쓰기 연습을 할 수 있는 이 책은 4단계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단계 또박또박 받침 없는 단어 쓰기 한글은 자음 기호와 모음 기호를 한데 모아 하나의 소리를 나타내는 매우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문자입니다. 그중에서도 하나의 자음 기호와 하나의 모음 기호만으로 만들어지는 받침 없는 단어를 먼저 써 봄으로써 한글의 가장 기본적인 원리를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습니다. 2단계 또박또박 받침 있는 단어 쓰기 1단계에서 받침 없는 단어를 써 보았다면, 2단계에서는 받침 있는 단어를 써 봅니다. 받침이 없는 글자에 받침을 더하게 되면 또 다른 소리를 지닌 글자가 만들어지는 원리를 자연스럽게 깨우치게 됩니다. 3단계 또박또박 흉내 내는 말 쓰기 흉내말은 아이들의 말문을 틔우고 표현력을 발달시킬 뿐만 아니라 풍부한 상상력을 키워 줍니다. 성경 이야기 속에 나오는 다양한 흉내말을 쓰고 익히다 보면, 어느 순간 아이의 입에서 다채롭고 흥미로운 말들이 튀어나오게 됩니다. 4단계 또박또박 반대말 쓰기 성경 이야기 속에 나와 있는 단어 중에서 반대말 짝이 있는 단어들을 쓰고 익혀 봅니다. 두 단어가 의미적으로 하나의 짝을 이루고 있다는 사실을 자연스럽게 이해하게 됨으로써 아이들의 어휘력과 인지력 발달에 크게 도움이 됩니다. ◈ 출판사 서평 재미있는 성경 이야기를 읽다 보면 어느새 믿음이 쑥쑥! 성경은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셔서 우리에게 쓰신 편지입니다. 성경 이야기 속에는 하나님께서 세상과 사람을 만드신 이야기부터 우리에게 예수님을 보내 주신 이야기, 우리가 바르게 살아가도록 도와주는 삶의 지혜가 모두 들어 있습니다. 구약 속에 나오는 노아, 아브라함, 요셉, 모세, 여호수아, 다윗, 솔로몬, 요나, 다니엘과 같은 믿음의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 하나님의 자녀답게 살아가는 지혜를 배울 수 있습니다. 또박또박 단어를 따라 쓰다 보면 어느새 어휘력이 쑥쑥! 성경 이야기 속에는 매우 다양하고 풍부한 단어들이 들어 있습니다. 쉬운 단어에서부터 조금은 복잡한 단어까지 우리말과 우리 글자를 익히는 데 도움이 되는 단어들이 많습니다. 또한 성경 이야기를 통해 재미있는 흉내말과 반대말도 배울 수 있습니다. 성경 이야기 속에 나오는 단어들을 한 글자 한 글자 따라 쓰다 보면, 또박또박 예쁜 글씨체를 익히는 것은 물론 어휘력까지 풍부해집니다.
대학 大學
시간과공간사 / 심범섭 지음 / 2017.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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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심범섭 지음
<대학>은 유가儒家의 다른 고전보다 먼저 읽어야 한다. 다른 고전과는 달리 짧은 내용으로 체계화돼 있어 관점을 약간만 현대적으로 돌리면 스스로 시민의식을 고취하고 이에 합당한 실천을 사회적으로 파급시키는 가르침이 있기 때문이다. 유가의 고전, 특히 <대학>이 집필되던 시절이나 우리가 살고 있는 지금이나 기득계층의 자숙이 무엇보다 절실하다는 데 놀라지 않을 수 없다. <대학>은 기득계층이 모든 것을 좌우했던 과거에는 기득계층의 통치를 위한 교본敎本이었으나, 현대에는 기득계층을 감시하고 제어하는 일반시민의 시민의식 고취를 위한 교본이 되어야 한다. 머리말 _ 왜 《대학》을 읽어야 하는가 intro 《대학》을 읽는 방법 제1부. 수신修身이 기본이다 《중용》을 통해 알아본 《대학》 차례는 뒤바뀔 수 없는 것이다 목욕하듯 마음을 씻어라 마음을 닦고 조이고 기름치자 제2부. 직접경험과 간접경험을 풍부하게 하라 도道, 격물치지의 시작이다 주변의 모든 것이 격물치지의 대상이다 자연을 벗 삼아라 독서를 하고 통신매체를 활용하라 제3부. 가슴에 포만감을 가져야 한다 지구는 23.5도 기울어져 있다 정情이 엔진이고 성性은 핸들이다 군자와 소인의 차이는 성실과 올바름이다 나를 위한 삶을 살아야 한다 제4부. 혜안慧眼을 가지고 인간관계를 하라 봄의 18도와 가을의 18도는 다르다 가족은 공기와 같이 소중하다 최선을 택하고 안 되면 차선을 구하라 행복한 가정과 안정된 사회는 아름답다 제5부. 내가 세상의 중심이다 내가 좋은 것은 남도 좋고 내가 싫은 것은 남도 싫다 비겁한 자들이 사회의 중심에 자리하면 안 된다 명덕을 밝히는 것은 보석을 갖는 것이다 명덕을 밝혀 중심에 서는 것이 대도大道이다 《대학》 - 유학儒學을 공부할 때 가장 먼저 접해야 하는 필독서! ■ 유가儒家의 원리는 《중용中庸》에서 시작되었으며, 이것을 체계화해 실천 방법을 설명하고 있는 것이 《대학》 《대학》은 유가儒家의 다른 고전보다 먼저 읽어야 한다. 다른 고전과는 달리 짧은 내용으로 체계화돼 있어 관점을 약간만 현대적으로 돌리면 스스로 시민의식을 고취하고 이에 합당한 실천을 사회적으로 파급시키는 가르침이 있기 때문이다. 유가의 고전, 특히 《대학》이 집필되던 시절이나 우리가 살고 있는 지금이나 기득계층의 자숙이 무엇보다 절실하다는 데 놀라지 않을 수 없다. 《대학》은 기득계층이 모든 것을 좌우했던 과거에는 기득계층의 통치를 위한 교본敎本이었으나, 현대에는 기득계층을 감시하고 제어하는 일반시민의 시민의식 고취를 위한 교본이 되어야 한다. - 중에서 ■ 수신修身이 기본이며, 내가 세상의 중심이다. 학문의 처음과 끝을 통틀어 말하다. 《대학》은 《예기禮記》 49편 가운데 42번째에 들어 있었다. 송나라 때 사마광司馬光이 이 《대학광의大學廣義》를 저술하고, 정명도程明道와 정이천程伊川 형제가 이것을 별도로 꾸며 책을 만들었다. 이로써 《대학》은 유가儒家의 정통 고전으로 자리 잡게 되었다. 그런데 유가에서 《대학》이 지니는 의미는 다른 고전과 달리 독특하다. 《대학》은 그 체계가 중요한데, 본문의 내용과 설명을 읽어 나가다보면 전체 윤곽을 잊고 산만해질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먼저 체계와 원리를 이해하고 숙지한 다음 본문을 읽으면 전반적인 줄거리와 그에 따른 상세한 내용에 좀 더 쉽게 접근할 수 있을 것이다. 《논어》와 《맹자》는 어떠한 사건이나 사실에 대해 문답식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렇기 때문에 유가의 일목요연한 이치를 이해하기가 어렵다. 그러나 《대학》은 유가의 원리와 지식인으로서의 마음가짐과 실천에 대한 전반적 사항을 체계적으로 설명하고 있다. 정리해보면, 유가의 서적을 읽기 전 《대학》을 먼저 익혀야 그 서적들의 진의를 알 수 있다. 대학의 원리를 알고자 한다면 《중용》을 함께 읽는 것이 도움이 된다. 이 책에서 《중용》의 주요 내용을 함께 설명하고 있지만, 책을 다 읽고 난 뒤 《중용》을 반드시 읽어볼 것을 권한다. 또한 《대학》은 수신修身을 기본으로 말하고 있는데, 수신은 자신의 마음가짐이며 실천의 바탕이다. 독자들이 수신을 통하여 《대학》을 머리로 이해하는 지식의 차원에서 벗어나 자신이 아는 지식을 실천하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기를 바란다. - 《대학》을 읽는 방법 중에서 이번에 펴낸 《대학大學》은 심범섭 작가의 고전 재해석 시리즈 중 《논어論語》《중용中庸》에 이은 세 번째 책이다. 크게 5개 파트(제1부 “후하게 할 것에 박하게 하면서 박하게 할 것에 후하게 하는 사람은 있지 않다.”는 것은 자신의 가정에 선을 베풀지 못하면서 사회나 국가에 선을 베풀 수는 없다는 것이다. 만일 자신의 가정에 박하게 하면서 사회나 국가에 후하게 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것은 부정한 이득을 취하거나 자신의 능력에 걸맞지 않은 지위에 오르려는 목적으로 남들에게 잘 보이려는 교언영색巧言令色과 같은 행동이 된다. 이러한 행동에 의하여 달성된 이익과 지위는 부정부패의 결과물이며, 또 다른 부정부패의 온상이 된다.국가에 위급상황이나 재난이 발생하면 그 원인과 뒤처리에 대해 분석, 규명을 하게 된다. 대중들은 정치가와 관료들의 부정한 거래와 무사안일주의를 비판하고 성토한다. 또한 갑을관계에서 약자들이 당하는 것을 알게 될 때 사람들은 정당하지 못한 사회에 분노한다.그러나 우리 대중도 스스로를 돌아볼 필요가 있다. 자신이 공적인 일에 종사하는 사람이 아니더라도 사사로운 이득을 취하기 위하여 부정한 행동을 해서는 안 된다. 또한 안전을 위한 기본 행동요령에 융통성이란 있을 수 없다. 꺼진 불도 다시 보는 행동은 집착이 아니라 나와 가족, 그리고 주변 사람들의 안전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실천이다.*인간이 이룩한 역사와 문화, 그리고 예술과 문헌은 과거에 존재했던 일을 격물格物하여 치지致知에 이를 수 있는 중요한 대상이 된다. 역사는 같은 양상을 반복하기 마련이며, 그렇게 반복되는 사건을 접하면서 깨닫는 바가 있다. 중흥기의 장점이 무엇이고 쇠퇴기의 단점이 무엇인지를 파악할 수 있는 것이다. 중흥기는 질서가 유지되고 문화가 융성하는 시기로 반드시 터득할 선善이 존재하며, 쇠퇴기는 질서가 혼란해지기 때문에 반드시 경계해야 할 불선不善 또는 악이 존재하기 때문이다.이처럼 다양한 과거와 현재의 일을 간접적으로 접할 수 있는 것이 고전古典을 비롯한 책이다. 철학서, 역사서, 소설, 시, 수필 등 많은 장르의 책에서 다양한 간접경험을 할 수 있으며, 그것으로 격물치지格物致知에 이르는 좋은 방법이 된다.*사람이 살아가는 데 음식으로 배를 채우고 지식으로 머리를 채우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할 수 있으나, 가장 중요한 것은 수신修身으로 가슴을 채우는 일이다. 유가의 고전에서 인의예지를 강조하고, 성리학에서는 성性이 정情에 가려져 문제가 발생한다고 하기 때문에 정을 제거하고 성으로 나아가는 것을 수신으로 생각할 수 있다. 그러나 이것은 정으로 움직이는 인간의 본능이 성으로 잠재해 있는 인간의 본성을 누르는 것을 경계하기 위한 것으로서 표준을 제시하는 원론적 이야기일 뿐이다. 따라서 가슴은 곧 마음으로서 성과 정으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둘 다 중요하고, 성과 정 사이의 균형을 유지하는 중용中庸을 세우는 것이 필요하다.*실천의 중심에 있는 사람은 명덕明德이 밝아진 사람으로서 자신의 가정과 자신의 마을에 본보기가 되어 사람들을 감화시킴으로써 그들도 명덕을 밝혀 나가게 된다. 그리고 이러한 사람들 가운데 명덕이 가장 밝은 사람이 마을이나 조직의 중심에 있게 되는 것이다. 또한 마을과 조직의 중심에 있는 사람들 가운데 명덕이 가장 밝아진 사람이 국가와 천하의 중심이 되는 것은 당연한 이치이다.국가를 경영하든 천하를 경영하든 그 중심에 있는 사람이 보여주는 행동은 가정에서부터 시작되며, 사람이 개인적으로는 스스로 명덕을 밝히기 위하여 매 순간 접하는 사물에 대하여 끊임없이 격물치지를 행한다. 그리고 여기서 알게 된 지식을 실천하기 위하여 성의와 정심에 의한 수신을 통하여 인격이 완성되며, 혜안을 갖고 충서忠恕에 따른 인간관계를 갖도록 노력해야만 하는 것이다.*국가 지도자나 조직의 중심에 있는 사람들은 선善을 보석과 같이 여겨야 한다. 선한 행위는 조직에 있는 사람과 국민에게 편안함과 안정을 주고, 이것은 최종적으로 중심에 있는 사람에게 명예와 직위로 돌아가게 되어 있다. 따라서 명덕을 밝혀 선을 행하는 것은 다이아몬드나 사파이어 같은 보석보다 값진 보배이다. 선은 선을 행한 사람을 비롯한 모든 세상 사람들을 행복하게 해줄 수 있기 때문이다.
불안
책나무출판사 / 해우 이진동 (지은이) / 2020.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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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나무출판사
소설,일반
해우 이진동 (지은이)
책나무 시인선 218권. 공황장애를 직접 경험한 심리학자 이진동(해우)이 자신의 변화하는 내면을 관찰하고 성찰한 첫 번째 시집이다. 저자 스스로 공황장애를 겪으며,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이 변화함에 따라 삶의 진정한 의미 탐구와 솔직한 자기성찰의 계기가 되어 펜까지 들게 되었다. 시의 형태를 하고 있지만, 자신의 심리적 경험을 솔직하게 표현한 '고백록'이라고도 할 수 있다. 저자는 30여 년 동안 미술교사로 교직 생활을 하며 정신적으로 힘든 아이들을 위해 심리 상담을 도맡았다. 신경쇠약, 공황발작 등을 앓아 왔던 그는 자신과 비슷한 고통을 겪는 사람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싶었다. 아픔을 공유하고 고통을 공감하며, 함께 극복해 가길 바라는 이 애틋한 마음이 <불안>에 고스란히 아로새겨 있다. 저자는 공황, 불안장애가 자신의 성숙을 이끄는 역설적 매개체가 되었듯, 많은 이들이 지금 겪는 고통이 부디 값진 밑거름이 되어 보배로운 씨앗을 심길 바라는 간절한 마음으로 이 시집을 펴냈다.1부. 을미생 청춘 2부. 공황/불안 3부. 결핍, 그 온전함 4부. 약속공황장애를 경험한 심리학자의 솔직한 고백과 자기성찰 “억누를수록 발버둥치는 또 다른 나” 『불안』은 공황장애를 직접 경험한 심리학자 이진동(해우)이 자신의 변화하는 내면을 관찰하고 성찰한 첫 번째 시집이다. 저자 스스로 공황장애를 겪으며,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이 변화함에 따라 삶의 진정한 의미 탐구와 솔직한 자기성찰의 계기가 되어 펜까지 들게 되었다. 시의 형태를 하고 있지만, 자신의 심리적 경험을 솔직하게 표현한 ‘고백록’이라고도 할 수 있다. 저자는 30여 년 동안 미술교사로 교직 생활을 하며 정신적으로 힘든 아이들을 위해 심리 상담을 도맡았다. 신경쇠약, 공황발작 등을 앓아 왔던 그는 자신과 비슷한 고통을 겪는 사람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싶었다. 아픔을 공유하고 고통을 공감하며, 함께 극복해 가길 바라는 이 애틋한 마음이 『불안』에 고스란히 아로새겨 있다. 저자는 공황, 불안장애가 자신의 성숙을 이끄는 역설적 매개체가 되었듯, 많은 이들이 지금 겪는 고통이 부디 값진 밑거름이 되어 보배로운 씨앗을 심길 바라는 간절한 마음으로 이 시집을 펴냈다.
통증보감
해피북미디어 / 아닌 (지은이) / 2020.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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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북미디어
취미,실용
아닌 (지은이)
아프면 병원 가고, 약 먹고, 수술하는 것을 너무나 당연하게 생각하는 세상. 누구나 지니고 있는 자연치유력과 생활습관으로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는 비법을 소개한다. 저자 아닌은 약물과 수술에 의존하지 않는 의료민주화야말로 기후위기 시대의 환경운동이며 생명운동이라 말한다. 병원에 익숙해진 독자들이 『통증보감』으로 ‘몸의 주권’을 회복하길 바란다 책은 운동 이야기, 음식 이야기, 밥과몸 운동법 총 3부로 구성되어 있다. 각 장마다 질병의 증상과 통증 부위에 따라 원인을 정리하고, 도움이 되는 운동을 정리해 실었다. 저자가 직접 그린 그림과 세세한 동작 설명이 독자의 이해를 돕는다. 여기에 소개된 운동법은 협동조합만세의 [밥과몸] 연구반 활동가들이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정리한 공동저작물이다. 우리의 전래 인술(仁術)인 몸살림 운동의 원리에 충실하면서도, 누구나 쉽게 이해하고 따라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책을 펴내며 1부 운동 이야기 1. 몸을 병들게 하는 자세 2. 온몸운동 3. 허리 통증 벗어나기 4. 뇌졸중, 치매 예방법 5. 설사, 변비 벗어나기 6. 무릎 통증 벗어나기 7. 어깨 통증 벗어나기 8. 바르게 걷는 법 - 많이 걷기보다 바르게 걷기를 9. 굽은 등을 펴야 없어지는 병 10. 귀에서 소리가 들리는 - 이명 11. 두통에서 벗어나기 12. 비염, 안구 건조증 벗어나기 13. 고혈압 벗어나기(1) 14. 심장병 벗어나기 15. 고혈압 벗어나기(2) 16. 감기 벗어나기(1) 17. 허리 통증, 엉치뼈 통증 벗어나기 18. 오른쪽이 아픈데 왼쪽이 안 좋다? 19. 아프면 두드려라 - 대상포진 20. 감기 벗어나기(2) 21. 손가락, 손목, 팔꿈치 이상 22. 운동에 대한 오해와 편견 23. 왜 아픈지 모르는 사람에게 24. 체했을 때 25. 요실금 26. 면역력 키우는 법 27. 턱관절 이상 28. 격리되었을 때 이런 운동을 29. 돌팔이의 감기 예방 수칙 ● 아플 수도 죽을 수도 없는 몸 30. 운동 중의 운동으로 위기를 넘기자 31. 고관절 이상 32. 앉지도 서지도 못하는 그대에게 33. 불면증 - 잠 못 이루는 사람에게 34. 위장 통증 벗어나기 35. 눈병 36. 피부병 37. 치매 38. 당뇨병 39. 비만 40. 무좀 41. 허리가 서야 병이 낫는다 42. 안면마비 - 구안와사, 틱장애 43. 발바닥 통증 - 족저근막염 44. 유방암 45. 역류성 식도염 46. 하지정맥류 47. 파킨슨병 48. 우울증 49. 건강검진을 받으려면 50. 이, 잇몸병 2부 음식 이야기 1. 음식 먹는 법(1) 2. 음식 먹는 법(2) 3. 위장병 벗어나기 3부 밥과몸 운동법 기본 운동 - 오행 팔법 도구운동 기타 내 몸의 병은 내가 고친다! 약물과 수술에 의존하지 않고, 건강하게 살기 위해 아프면 병원 가고, 약 먹고, 수술하는 것을 너무나 당연하게 생각하는 세상. 누구나 지니고 있는 자연치유력과 생활습관으로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는 비법을 소개하는 『통증보감』이 출간되었다. 기후위기와 전염병으로 인류의 생존이 위협받고 있는 가운데, 건강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어느 때보다 높아지고 있다. 바른 건강정보가 더욱 절실해진 까닭이다. 저자 아닌은 약물과 수술에 의존하지 않는 의료민주화야말로 기후위기 시대의 환경운동이며 생명운동이라 말한다. 나라의 주인이 국민이듯, 내 몸의 주인은 나 자신이다. 병원에 익숙해진 독자들이 『통증보감』으로 ‘몸의 주권’을 회복하길 바란다. 누구나 따라할 수 있는 운동, [밥과몸] 운동으로 위기를 넘기자 책은 운동 이야기, 음식 이야기, 밥과몸 운동법 총 3부로 구성되어 있다. 각 장마다 질병의 증상과 통증 부위에 따라 원인을 정리하고, 도움이 되는 운동을 정리해 실었다. 저자가 직접 그린 그림과 세세한 동작 설명이 독자의 이해를 돕는다. 여기에 소개된 운동법은 협동조합만세의 [밥과몸] 연구반 활동가들이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정리한 공동저작물이다. 우리의 전래 인술(仁術)인 몸살림 운동의 원리에 충실하면서도, 누구나 쉽게 이해하고 따라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틀어진 뼈와 굳어진 근육은 만병의 근원이다. 신경을 누르고 혈관이 지나가는 길을 막아 몸이 제 기능을 하는 것을 어렵게 하기 때문이다. 우리 몸은 하나로 연결되어 있기에, 증상은 달라도 원인은 한 가지일 수 있다. 『통증보감』은 관절을 바로잡고 굳어 있던 근육을 풀어주어, 몸 전체를 이완시키는 데에 도움이 되는 여러 가지 운동법들을 소개한다. 책을 펴고 지금 있는 자리에서 시도할 수 있는 것부터 천천히 따라하다 보면 어느새 통증이 줄어들고 개운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고개 들고 가슴 활짝 펴고 살아야 한다! 병을 치료하고 예방하는 허리세우기의 힘 몸을 펴고 사는 것은 면역력을 키우는 것이다. 몸이 틀어지고 굳으면 근육 속을 흐르는 신경이 약해져 신경과 연결된 면역기관이 제 기능을 발휘할 수 없게 된다. 『통증보감』은 허리를 바로 세우고 가슴을 펴면 건강해진다는 간단한 원리에서 출발한다. 이는 우리가 흔히 ‘마음의 병’이라 일컫는 우울증에도 동일하게 적용된다. 여기서도 저자는 “가슴 펴고 고개 들고 살아야 한다.”고 말한다. 바른 자세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말이지만, 위축되지 말고 당당한 마음으로 세상을 대하라는 말 같다. 우리 몸 속에는 몸을 살아 있게 하는 놀라운 생명력이 들어 있다. 자연치유력은 생명력의 한 부분으로, 『통증보감』은 바로 그 생명력을 기르는 방법을 알려준다. 병원에서 태어나 병원에서 죽는 것을 당연하게 여기는 시대다. 다른 방법이 없는 부득이한 경우가 아니라면, 약을 먹고 수술을 하기보다 책에서 소개하는 운동과 음식 이야기로 건강을 지켜보자.몸이 아픈 사람은 자신의 평소 생활습관을 살필 일이다. 잘못된 생활습관이 병을 만든다. 그러므로 하루의 많은 시간을 앉아서 보내는 사람은 자신이 앉아 있을 때 어떤 자세를 하는지 살펴야 한다. 서서 일을 하는 사람은 일할 때 자신이 주로 어떤 동작을 하는지를 살펴본다. 그러면 대개 아픈 원인을 알 수 있다. 나이를 먹다 보니, 여럿이 모여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죽음’에 대한 이야기가 자연스럽게 나온다. ‘어떻게 죽는 게 좋을까?’ 누구처럼 서서 죽을까, 앉아서 죽을까에 대한 고민이 아니다. 어떻게 하면 덜 고통스럽게 죽을까 하는 것이다. 주위에서 시름시름 앓다가 서서히 죽어가는 사람들을 종종 보다 보니 하게 되는 고민이다. 누구나 건강하게 살다가 죽기를 바라지만 뜻대로 되는 일이 아니다. 병원이나 요양원에서 죽음을 맞이하는 것은 누구에게나 닥칠 미래가 되었다. 병원이든 요양원이든 아무런 희망 없이 생명을 연장하다가 죽음을 맞는 것도 고통일 것이다. 다가오는 죽음을 시시각각 느끼며 산다는 것은 참 쓸쓸하고 고통스러운 여정일 것이다. 현대인들은 무엇이든지 ‘과학적’이라는 수식어를 붙이면 믿는다. 과학은 인과관계를 따지는 학문이다. 어떤 현상이 어떤 원인에 의한 것인지를 따지는 학문이다. 사람들은 의학을 과학이라고 생각한다. 과연 그럴까? 당장이라도 여러분이 들은 적 있는 병 이름을 누리그물(인터넷)에 집어넣고 알아보시라. 의학이 수많은 병중에 정확한 원인을 알고 있는 게 몇 가지나 되는지. 대부분 “정확한 원인은 알 수가 없으나” 하는 문구로 채워져 있다. 원인은 모르지만, 치료는 한다.
why 패시브하우스
한문화사 / 김창근 (지은이) / 2019.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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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문화사
집,살림
김창근 (지은이)
겨울에는 따뜻하고 여름에는 시원하게! 난방비는 90% 줄이고 초미세먼지까지도 허락하지 않는 집, 패시브하우에 대해 이야기한다. 10여 년 전부터 불모지인 우리나라에서 30여 채의 인증 패시브하우스를 지은 저자 김창근과 그 집에서 사는 사람들이 함께 입을 열었다. 이제 더 이상 불편한 마음으로 에너지를 소비하고 그에 따른 비용의 부담에서 해방되자고. 화석 에너지 사용을 획기적으로 줄여 친환경적이며 심각해지는 초미세먼지에서 가장 안전한 요새가 우리 집이어야 한다고.들어가는 말 · 004 PART 1. 패시브하우스의 이해 1. 패시브하우스란·018 2. 패시브하우스 조금 더 알아보기·028 3. 패시브 도시를 가다·047 PART 2. 패시브하우스 사례 01. 우리나라 최초 인증 1호 목조 패시브하우스·060 퇴촌 2.9리터 02. 때로는 무식도 답·078 남양주 3리터 03. 독일식 패시브하우스·092 대전 지족동 1.3리터 04. 부부의 꿈이 깃든 집·104 가평 2.8리터 05. 건축주도 공부한다·114 보은 2.9리터 06. 이제는 알고 짓는다·124 화천 힐링리버 3리터 07. 보일러가 너무 안 돌아가 발이 시려요·134 함양 행복마을 1.5리터 08. 사장님, 흠잡을 데가 없습니다·146 청평 3.8리터 09. 양심의 점수·158 전주 중인동 2리터 10. 우리가 했다!·170 속리산 탐방센터 화북분소 2.6리터 11. 따뜻하고 아름답게·180 용인 2.1리터 12. 따뜻한 창고는 NO! 디자인에 도전한다·190 대전 하기동 2리터 13. 척박한 땅에서 희망 찾기·204 인천 경서동 4.1리터 14. 난제를 풀어라·216 판교 저에너지 하우스 15. 집은 더 좋아져도 된다·228 판교 2.5리터 16. 젊은 지혜가 이룬 꿈·240 정읍 2.2리터 17. 행복을 담는 집·252 용인 3리터 18. 작은 집에 가득한 행복·264 제천 저에너지 하우스 19. 새로움은 도전의 이유·278 서초 저에너지 하우스 20. 최선과 타협·288 전주 효자동 2.3리터 21. 옥의 티·300 세종 고운동 2.6리터 22. 따로 또 같이·312 충주 2.6리터 23. 성능으로 말한다·326 제천 봉양 소형주택 겨울에는 따뜻하고 여름에는 시원하게! 난방비는 90% 줄이고 초미세먼지까지도 허락하지 않는 집! 독일에서 시작된 쾌적한 주거의 혁명을 우리나라에 이어온 사람이 있다. 엄격하고 치밀한 건축으로 주거의 질을 높이는 패시브하우스. 10여 년 전부터 불모지인 우리나라에서 30여 채의 인증 패시브하우스를 지은 저자 김창근과 그 집에서 사는 사람들이 함께 입을 열었다. 이제 더 이상 불편한 마음으로 에너지를 소비하고 그에 따른 비용의 부담에서 해방되자고. 화석 에너지 사용을 획기적으로 줄여 친환경적이며 심각해지는 초미세먼지에서 가장 안전한 요새가 우리 집이어야 한다고. 「why 패시브하우스」에서 들려주는 가장 쾌적한 주거의 전략에 초대한다.
다시 한번 아이돌 12
로크미디어 / 틴타 (지은이) / 2021.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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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크미디어
소설,일반
틴타 (지은이)
틴타 현대 판타지 장편 소설. #No환승 #No휴덕 #저세상주접킹양산. 소울 가득 B급 감성부터 소름 돋는 대형 군무까지. 돌덕들의 빛과 소금이 될 그 아이돌이 온다! 화상을 입고 아이돌의 꿈을 포기한 10년 차 연습생 서현우. 트레이너로서 유명 돌들을 양성하던 중 갑작스럽게 데뷔 전으로 돌아가다! 회귀자 짬밥으로 무사히 데뷔해 크로노스를 스타덤에 올려놓은 그는 무대마다 뜻밖의 주목을 받으며 연예계의 중심에 서기 시작하는데……! 숨길 수 없는 반전 매력 무대의 향연! 그가 무대에 설 때 역대급 라이브가 펼쳐진다!Chapter 13. 정규 1집 (4) 7Chapter 13. 정규 1집 (5) 53Chapter 13. 정규 1집 (6) 83Chapter 13. 정규 1집 (7) 127Chapter 13. 정규 1집 (8) 181Chapter 13. 정규 1집 (9) 233Chapter 13. 정규 1집 (10) 283#No환승 #No휴덕 #저세상주접킹양산 소울 가득 B급 감성부터 소름 돋는 대형 군무까지 돌덕들의 빛과 소금이 될 그 아이돌이 온다! 화상을 입고 아이돌의 꿈을 포기한 10년 차 연습생 서현우 트레이너로서 유명 돌들을 양성하던 중 갑작스럽게 데뷔 전으로 돌아가다! 회귀자 짬밥으로 무사히 데뷔해 크로노스를 스타덤에 올려놓은 그는 무대마다 뜻밖의 주목을 받으며 연예계의 중심에 서기 시작하는데……! 숨길 수 없는 반전 매력 무대의 향연! 그가 무대에 설 때 역대급 라이브가 펼쳐진다!
초보도 수익 나는 주식차트 심리 보는 법
율도국 / 박영수, 정동술 (지은이) / 2024.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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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박영수, 정동술 (지은이)
‘이 종목 올라갈까?’, ‘왜 안 올라가지?’ 란 관점에서 바라보지 마라. 빨리 결론을 내려는 조급함이 생기면 진짜 봐야할 것을 놓치기 때문이다. 대신 마음을 비우고 그 차트에 들어가 투자자의 심리가 어떨까를 생각하라. 예를 들면, ‘여기서는 매수가 관심이 없구나.’, ‘슬슬 조급해 지겠는데’, ‘팔고 싶어 안달인데’ 이렇게 스토리텔링을 하다보면 원하는 답이 하나씩 그려지게 된다. 공식화 하지 마라. 천태만상으로 변하는 차트를 고정화하면 그 때부터 분석이 흐려지고 엉뚱한 결론에 도달하게 되고 슬럼프에 빠진다. 종목이 가지고 있는 고유의 심리를 읽어내려고 해야 한다. 시장이 폭락할 때 거래량이 늘면 나쁘다? 이런 공식이 있는데, 그러나 많이 파니까 안 좋은 것이라고 속단하면 안 되며 오히려 가격이 하락할 때가 좋은 기회라 생각해 매수가 늘었을 수 있다. 골든크로스가 올 때 상승한다? 이런 오래된 공식을 신앙처럼 믿는 사람이 있는데, 그러나 지지부진했던 종목은 골든크로스도 영향이 없다. 반면에 활기찼던 종목은 골든크로스 이전에도 얼마든지 반등한다.프롤로그 바이블처럼 이것을 믿으며 적용하면 돈 벌 수 있다 PART 1 주식으로 돈을 벌 수 있다 제 1장 숨겨진 투자심리를 찾으면 승자가 될 수 있다 1. 개미 마인드, 깜깜이 투자를 벗어나는 법 2. 주식투자의 원리는 심리에 있다 제 2장 주가는 예측 가능한 영역이다 1. 차트 심리를 읽으면 시장과 세력을 이길 수 있다 2. 종목의 가격상승 예측 비법 3. 종목의 가격하락 예측 비법 4. 호재, 테마주, 급등주 심리 분석 PART 2 차트 안에 부자가 되는 비결이 숨어 있다 제 3장 실전 차트 심리 읽기 1. 시장과 일봉으로 하는 매수, 매도 차트 심리 2. 일봉, 분봉으로 내일 올라갈 종목 찾는 법 3. 매물대로 저점 잡는 방법 4. 선발매매로 전고점 돌파 여부 예측 방법 5. 거래량으로 상승 종목 예측방법 6. 이평선에 다른 것을 더하면 정확하다 7. 호가창으로 단타 수익 극대화 방법 8. 호재·악재에 거래량으로 매매 방법 9. 시장을 참고해야 쉽게 수익난다 제 4장 차트 심리 읽기로 몸 풀기 1. 안전한 종목, 위험한 종목 구분하는 법 2. 더 올라갈 수 있는 종목 찾는 법 3. 매수·매도 시점 찾기 PART 3 차트 심리 응용, 돈 버는 개미의 성공 노하우 제 5장 종목 찾기는 보물찾기와 같다 1. 떨어져도 올라올 종목을 고르면 부자가 된다 2. 크게 갈 종목을 찾는 비법 3. 매물대, 전고점, 신고가 돌파 종목을 주목하라 제 6장 매수 타임 잡는 심리 기법 1. 매수 신호 잡는 포인트 2. 저점이 확인된 종목, 매수 타점 잡기 3. 연속으로 강해지는 시점에서 매수 기법 4. 시장 등을 역행하는 시점 매수 기법 5. 매물대, 전고점, 신고가, 한계가격대를 돌파할 때 매수 기법 제 7장 매도 타임 잡는 심리 기법 1. 불안하면 팔아라 2. 5일 이평선을 깨지 않으면 가져간다 3. 고점 매도 요령 제 8장 단타 실전 심리 기법 1. 단타와 장타의 차이 2. 투자리스트 작성 3. 매수 신호 잡기 4. 상승장, 하락장 매매 기법 5. 급등주, 테마주 매매 기법 6. 잘 파는 법 제 9장 전략의 핵심은 비중 조절이다 1. 비중 조절 원칙 2. 시장과 무관한 투자 습관을 기르라 3. 적은 수익을 많이 경험하라 4. 주식은 기다림이다 300만원짜리 강의를 듣는 것 같다 <스마트개미를 위한 주식차트 심리분석> 개정판 이 책의 초판을 내고 저자와 출판사는 깜짝 놀랐습니다. 광고도 하지 않았는데 출간하자마자 어떻게 알고 전국에서 100부, 200부씩 매절로 서점에서 주문이 계속 들어왔습니다. 어리둥절 하는 사이에 1,000부가 1개월만에 다 판매되었습니다. 분석할 틈도 없이 2쇄를 찍고 3쇄를 찍었습니다. 그 와중에 표지도 바뀌었고 내용도 오류를 수정하여 다듬었습니다. 그리고 3년이 지났습니다. 3쇄도 다 소진되었습니다. 지금와서 생각해 보면 아마도 이 책이 인기가 있었던 이유는 새로운 관점에서 차트에 숨어 있는 심리를 분석한 내용이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정치, 경제, 국제상황이 많이 바뀌었지만 기본적인 차트심리 보는 법은 바뀌지 않습니다. 앞으로도 현실 상황은 바뀌겠지만 인간의 심리가 녹아든 차트심리 분석 이론은 바뀌지 않을 것입니다. 그래서 이 책은 영원히 유효한 것입니다. 바이블처럼 간직하고 여러번 보면서 차트매매에 적용하면 돈을 벌 수 있습니다. 기존 차트 분석을 깨는 획기적인 기법! ‘이 종목 올라갈까?’, ‘왜 안 올라가지?’ 란 관점에서 바라보지 마라. 빨리 결론을 내려는 조급함이 생기면 진짜 봐야할 것을 놓치기 때문이다. 대신 마음을 비우고 그 차트에 들어가 투자자의 심리가 어떨까를 생각하라. 예를 들면, ‘여기서는 매수가 관심이 없구나.’, ‘슬슬 조급해 지겠는데’, ‘팔고 싶어 안달인데’ 이렇게 스토리텔링을 하다보면 원하는 답이 하나씩 그려지게 된다. 공식화 하지 마라. 천태만상으로 변하는 차트를 고정화하면 그 때부터 분석이 흐려지고 엉뚱한 결론에 도달하게 되고 슬럼프에 빠진다. 종목이 가지고 있는 고유의 심리를 읽어내려고 해야 한다. 시장이 폭락할 때 거래량이 늘면 나쁘다? 이런 공식이 있는데, 그러나 많이 파니까 안 좋은 것이라고 속단하면 안 되며 오히려 가격이 하락할 때가 좋은 기회라 생각해 매수가 늘었을 수 있다. 골든크로스가 올 때 상승한다? 이런 오래된 공식을 신앙처럼 믿는 사람이 있는데, 그러나 지지부진했던 종목은 골든크로스도 영향이 없다. 반면에 활기찼던 종목은 골든크로스 이전에도 얼마든지 반등한다. 차트 심리로 구체적인 매매 기법을 알려준다 #종목의 가격 상승은 예측 비법 #안전한 종목, 위험한 종목 구분법 #더 올라갈 수 있는 종목 찾는 법 #일봉, 분봉으로 내일 올라갈 종목 찾는 법 #떨어져도 올라올 종목 찾는 법 #매물대로 저점 잡는 방법 #크게 갈 종목을 찾는 법 #선발 매매로 전고점 돌파 여부 예측 방법 좋은 리뷰로 검증된 <스마트 개미를 위한 주식 차트 심리 분석>개정판 이 분석 기법으로 한 결과가 잘 맞는다는 리뷰! 마치 좋은 선생을 만난 기분이라는 리뷰! 투자 후 물리더라도 대응하는 법을 도출해 준다는 리뷰! 거의 모든 케이스에서 나올 수 있는 경우의 수를 다 적어놨다는 리뷰! 주식초보라고 해서 돈을 못 벌 이유가 없습니다. 공동 주필자는 한참 벤쳐붐이 일어날 때 가상현실(VR, Vertual Reality) 관련 업종에 몰빵투자 했다가 낭패를 봤습니다. 헛헛한 상처를 안고 도전을 계속했습니다. 반짝 성공의 기쁨도 있었지만 돈을 벌 수 있는 알맹이 지식이 없었던 탓에 생채기만 더할 뿐, 금융전문가라고 자신 있게 덤벼든 우리들의 말로는 초라했습니다. 패배를 인정한 후 계좌를 폐쇄했습니다. 바닥부터 기어보겠다고 그동안 쌓았던 지식을 휴지통에 버리고 성공하는 주식투자의 기술을 새롭게 익히고 차트심리를 통해 이기는 법을 체득하면서 고지마다 깃발을 꽂을 수 있었습니다. 초판의 제목을 바꿔 개정판을 출간합니다. 개정판은 이런 점을 수정하였습니다 차트를 설명과 같은 페이지에서 볼 수 있도록 하여 가독성을 높였습니다. 모호한 부분을 추가로 명확하게 보충 설명하였습니다. 초판에 독자 리뷰를 보면 이런 내용들이 있습니다. “유튜브에 올려 놓은 종목 분석을 몇 개 보니 분석방법이 특이했고 반신반의 하면서도 재미삼아 테스트를 해 보았는데 놀랍게도 잘 맞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궁금증은 더했고 유튜브에서 하는 “시장과 세력을 이기는 주식투자 100선”이라는 강의를 듣게 되었습니다. 내용이 더 궁금해지면서 책을 구입하게 되었고 막연했던 제 목표가 뚜렷해지면서 기분이 너무 좋았습니다.”(r*****k) “300만원짜리 유료강의를 듣는 것 같다.” “이 책은 심리가 차트에서 어떤 식으로 나타나고 성공적인 투자를 하기 위해서 어떠한 방법으로 투자를 해야 하는지 심리를 응용하는 법에 대하여 설명하기 때문에 저는 상당히 신선하고 좋았던 것 같습니다.”모든 종목은 최적의 매수 타임이 있다. 주식투자의 가장 좋은 습관은 매수신호가 나오기 전까지 절대 들어가지 않는 것이다. 이런 사람은 큰 손실을 보지 않는다. 매수신호를 잡을 때 차트 읽기에서 나온 여러 가지 포인트를 고려하여 결정한다. 시장대비 매수가 강한지, 현재 가격대가 고점인지, 저점인지, 안 사려고 하는 구간인지, 골든크로스인데 매수가 강해지는지, 단타쟁이가 많은지 등을 체크한다. 어디가 매수 타임인가? 먼저, 특징을 지워 줄 눈에 띄는 매수 가격대를 찾는다. 이것을 ‘변화하는 포인트 잡기’라 한다. 잘 올라가다가 시장도 좋고 매물대도 아닌데 멈춘다? 이 가격 이상은 안사겠다는 것으로 호재 아니면 못 간다. 따라서 이 가격대 근처에서 매수하면 안 되고 뚫는 것을 보고 매수하면 된다. 시장이 안 좋아서 같이 내려가다가 시장보다 잘 버틴다면? 그럼 거기가 더 이상 싼 값으로 안 팔겠다는 구간이 만들어진 것이다. 저점일 가능성이 있으며 시장이 더 안 좋으면 같이 또 떨어지겠지만 덜 떨어지거나 역행하면서 올라갈 수도 있다. 여기서 매수가 강해지면 선발매수 보고 들어간다. 호재가 나와서 크게 올랐는데 다시 원래대로 돌아왔다면? 호재에 대한 기대감이 더 이상 없다는 것이다. 원래 가격대에서 머물 가능성이 높다. 매수가 살아나서 자력으로 올라갈 때를 기다려야 한다. 가격이 올라가다가 횡보하면서 오래 동안 같은 가격대에 머물다 하락한 경우 팔지 못해 안달 난 매물대가 생긴다면? 다시 올라올 때 그 매물대를 뚫기가 힘들다. 그런데 그 매물대를 쉽게 뚫고 간다면? 매수가 엄청나게 강하며 더 치고 올라갈 가능성이 높다. 이런 경우 다음날 선발매수 보지 않고도 들어간다. 전고점을 뚫다가 실패하고 두 번째 돌파하다 다시 밀리면 그 가격대는 뚫기 힘든 한계가격대가 된다. 다음에 그 가격까지 올라오더라도 매수하면 안 된다. 한계가격을 뚫고 나면 매수가 엄청 강해졌다는 것으로 매수 타임이다. 시장이 좋았는데 지지부진 횡보하면서 못 따라가던 종목이 갑자기 시장이 좋다고 따라간다면? 종목의 성격이 변한 거다. 이때부터 매수가 강해질 가능성이 크다. 그런데 다시 주춤해? 그럼 다시 원래 자리로 가야하는데 안가고 버티다가 매수가 강해지면서 올라간다? 여기가 무조건 매수 타임이다. 자력으로 매수가 강해진 시점이고 종목의 성격이 변했기 때문에 올라갈 가능성이 크다. 호재로만 가다가 갑자기 자력 매수 세력만으로 뚫고 간다면? 연속으로 4% 이상의 상승을 보인다면 자력으로 힘이 강해진 것이다. 호재가 아니더라도 더 가격이 올라갈 가능성이 크다. 이때가 매수 타임이다. 전부터 돌파하려다 못한 한계가격대에서 지지부진 하다가 다시 매수가 강해지면서 뚫고 간다? 이때가 매수 타임이다. 시장하고 같이 움직이던 종목이 갑자기 시장보다 강하게 상승하거나 시장을 역행하면서 올라간다면? 여기서부터 매수 세력이 강해진 거다. 이틀 연속으로 강해진다면? 매물대, 한계가격대도 뚫을 가능성이 높다. 매수세가 들어오면서 올라가려다가 시장이 안 좋아서 밀리다가 골든크로스를 만나면서 강하게 매수가 강해진다면? 성격이 변한거다. 전에 올라가려고 시도했던 매수세도 급해지면서 들어오겠다는 거니까 여기서부터 치고 올라갈 가능성이 크다. 관심이 커지고 매수가 살아나는데 다시 시장이 꺾인다? 무시하고 더 올라가는 종목이 있고 다시 매수가 실종되면서 밀리는 경우가 있다. 어디로 갈지 이전 차트를 읽으면 알 수 있다. 이전에 활발하게 시장보다 더 강하게 등락을 거듭한 종목은 원래 관심이 많았고 올라가면 아까워하는 사람들이 많았던 것이므로 전자의 경우다. 시장이 밀리면서 같이 일시적으로 주춤하더라도 결국 시장이 회복하면 강하게 제 자리까지 올라온다. 떨어지면 다시 올라오므로 올라올 때까지 단타를 하면서 수익을 낼 수 있는 기회다. 반면에 이전에 시장과 무관하게 움직이면서 관심 없이 지지부진 움직였다면 후자의 경우로, 일시적으로 매수가 살아났더라도 시장이 하락하면 다시 원래 가격대로 갈 수 있다. 고점에서도 매수 타임이 나온다. 어떤 종목이던 될 수 있으면 고점에서 잡지 마라. 단, 가격이 높다고 무조건 고점이 아니다. 크게 상승한 후에 다시 하락하고 오르면서 등락을 거듭한 종목 즉 오르면서 다시 빠지고 바닥을 치고 다시 반등한 경우는 고점이라도 더 이상 고점이 아니다. 호재가 터진 종목은 매수 타임을 잘 잡아야 한다. 호재로 급등했고 그 호재의 영향으로 거래량을 동반한 상승을 가져왔기 때문에 겉으로 보기에 매수가 강한 것처럼 보일 수 있다. 이런 종목은 호재 전후 어떤 흐름을 보이고 있는지를 잘 보아야 한다. 가장 강력한 매수신호는 자력으로 강해지는 시점이다. 자력으로 강해지는 것은 호재가 아니면서 매수 세력이 증가하면서 가격이 올라가는 경우다. 여기서 또 조심해야 한다. 매수가 강해지면서 올라가는 경우와 매수는 그렇게 강하지 않지만 안 팔기 때문에 올라가는 경우를 구분해야 한다. 어떻게 구분하는가? 매수 세력이 강해지면서 상승할 때는 거래량 상승까지 동반하게 되지만, 거래량이 이전과 크게 다르지 않은 상태로 상승하는 경우는 매수가 강해서가 아니라 이전보다 더 안 팔았기 때문에 올라간 것이다. 먼저, 거래량이 늘어나면서 자력으로 올라가는 경우를 보자. 상승 이전 거래량과 상승할 때의 거래량이 상당하게 차이가 난다. 이것은 크게 상승하면서 매수·매도가 많이 이루어지면서 올라갔다는 의미이며 자력 상승의 표본이다. 다음, 매수세는 약한데 안 팔아서 올라가는 경우다. 올라갈수록 보유심리가 강해지는 것으로 나쁘지 않다. 다만, 거래량을 동반한 상승이 아니라 아쉽다. 이럴 때 보통 찔끔찔끔 올라가는 경우가 많다. 어차피 매수는 약한 상태이고 보유하는 사람들이 안 팔아서 올라간 것이니만큼 보유하는 사람들이 심리가 변해 팔려고 한다면 이 종목은 그 때부터 힘을 잃고 한 없이 내려가게 된다. 매수는 언제 할까? 너무 고점이고 매수 세력이 비싸다고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쉽게 안 들어오고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매수는 안 하는 것이 좋다. 정 들어가려 한다면 안 팔고 있으므로 지금까지는 위험한 상태가 아니므로 1, 2구간처럼 거래량이 크게 터지면서 매수가 강해지면서 올라갈 때를 확인하고 비중을 적게 해서 매수해야 한다.
엄마의 동생
북랩 / 한상용 (지은이) / 2021.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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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용 (지은이)
30여 년을 강력계 형사로 지낸 남자가 있다. 그는 사건 사고를 척척 해결하는 열혈남아였다. 그러던 어느 날, 삶의 큰 풍파를 겪게 된다. 그의 어머니로 인해서….그의 어머니는 평소 어질고 단아해서 온 가족의 자랑이었다. 그런 어머니가 날이 갈수록 전혀 다른 사람으로 변해갔다. 지능, 의지, 기억 능력이 감퇴하더니 점점 의사소통이 되지 않았다. 무서운 병에 걸린 것이다. 암보다 더 무서운 병, 치매다. 그는 가족 대표로 어머니를 돌보게 된다.1장 아가야! 엄마 여기 있다. 2장 엄마! 이러면 안 돼! 3장 엄마의 도시 생활 4장 그래 바로 이 사람이다! 5장 왜 하필 울 엄마입니까? 6장 변기 없는 화장실 7장 엄마의 동생 8장 그녀와 어머니 9장 부모와 자식 간의 관계 10장 부부간의 관계 11장 불효자는 웁니다. 작가의 말누구나 겪을 수 있지만, 누구나 이겨낼 수 없는 치매 환자 보호자의 삶을 세밀하게 그려냈다! 어머니와 지낸 가장 행복하고 가장 고통스러웠던 한 남자의 가슴 뜨거운 이야기 30여 년을 강력계 형사로 지낸 남자가 있다. 그는 사건 사고를 척척 해결하는 열혈남아였다. 그러던 어느 날, 삶의 큰 풍파를 겪게 된다. 그의 어머니로 인해서…. 그의 어머니는 평소 어질고 단아해서 온 가족의 자랑이었다. 그런 어머니가 날이 갈수록 전혀 다른 사람으로 변해갔다. 지능, 의지, 기억 능력이 감퇴하더니 점점 의사소통이 되지 않았다. 무서운 병에 걸린 것이다. 암보다 더 무서운 병, 치매다. 그는 가족 대표로 어머니를 돌보게 된다. 누구보다 강한 강력계 형사였지만, 어머니 앞에서는 한없이 약한 누군가일 뿐이었다. 어머니는 그에게 “동생”이라고 했다. 그는 어머니의 아들로 태어나 어머니의 동생으로 살아갔다. 인지 능력이 없는 치매 환자에게는 가르치는 것도, 화를 내는 것도 소용없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무시하는 것도 답이 될 수는 없다. 이해하고 받아들이고 살아가야 한다. 치매 환자를 돌보는 일은 마치 ‘보호자의 병’을 얻는 것이다. 그는 어머니에게 매일 밥을 떠먹이고, 대소변을 받아내고, 목욕을 시키며… 그렇게 10여 년의 시간 동안 ‘보호자의 병’을 안고 살았다.어머니에게 치매가 왔다는 것이다. 차라리 낙상사고나 가벼운 교통사고라면 시간이 흐르면 치료가 되겠지만, 하필이면 시간이 흐르면 흐를수록 점점 더 나빠지는 치매라니…. 어떤 때는 출입문을 열고 들어서면 소변 냄새가 집안 가득 온통 진동할 때가 있다. 처음에는 몰랐으나 그토록 역한 냄새가 온 집안을 진동할 때는, 다름 아닌 소변에 젖은 옷을 갈아입고 나서 소변에 젖은 몸뻬바지를 방안에 바지 걸이에 걸어놓아 말리는 중이었다. 어머니는 왼쪽으로 고개를 돌려 나를 한참 쳐다보더니 “내 동상!”이라고, 남이 보면 진짜로 어머니 동생인 것처럼 천연덕스럽게 대답을 한다.
그렇게 나는 스스로 기업이 되었다
클라우드나인 / 최윤섭 지음 / 2017.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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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최윤섭 지음
이 책은 국내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의 대표적인 전문가인 ‘최윤섭 디지털 헬스케어 연구소’ 최윤섭 소장이 1인 기업가의 길을 선택한 이유와 1인 기업 경영의 유용한 실천 방법 등을 담고 있다. 안정적인 직장에서 조직생활을 하다가 미래가 불투명한 1인 기업의 길을 선택할 당시의 고민, 두려움, 성공적인 1인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기까지의 과정이 고스란히 드러나 있다. 들어가는 말 - 긴 여정을 시작하며 1장 마침내 홀로 광야에 1인 기업가가 되어 자신만의 길을 가려는 모든 이들에게 이 책은 국내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의 대표적인 전문가인 ‘최윤섭 디지털 헬스케어 연구소’ 최윤섭 소장이 1인 기업가의 길을 선택한 이유와 1인 기업 경영의 유용한 실천 방법 등을 담고 있다. 안정적인 직장에서 조직생활을 하다가 미래가 불투명한 1인 기업의 길을 선택할 당시의 고민, 두려움, 성공적인 1인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기까지의 과정이 고스란히 드러나 있다. 그는 1인 기업가가 된 이유를 네 문장으로 말한다. “나는 온전히 나로서 살고 싶었다. 나는 내 인생의 주인공이고 싶었다. 나는 10년 뒤가 아닌, 바로 오늘 행복하고 싶었다. 그래서 나는 마침내 스스로 기업이 되었다.” 급변하는 세상 속 시합에서 박지성 선수처럼 뛰고 싶다면? 사람들이 말하는 이른바 ‘잘나가는 직장’에서 조직생활을 해온 작가는 왜 1인 기업의 길을 선택했을까? 바로 행복해지기 위해서다. 작가에게 행복은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하고 싶은 사람과, 하고 싶은 장소에서, 하고 싶은 때 할 수 있는 것이다. 독립을 하면서 가장 누리기 바랐던 자유로움은 바로 역할의 자유로움이었다. 자유로운 역할을 가지는 것이야말로 빠르게 변화하는 세상에서 살아남기 위한 가장 중요한 조건 중의 하나라고 말한다. 작가는 학교, 병원, 기업에서 근무하면서 여러 가지 다른 일을 경험하고 다양한 사람들과 함께 일하면서, 규정된 역할을 가지는 사람들의 사이에서 규정되지 않은 역할의 사람만이 가질 기회들이 있음을 알게 된다. 전문성과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새로운 인사이트를 만들어내며 미래 방향을 제시하며 서로 다른 사람과 조직을 연결하는 퍼실리테이터의 역할을 하는 것, 작가는 이를 축구용어인 프리롤(free-role) 개념으로 설명한다. 예전 한국 국가대표팀의 박지성 선수처럼 뛰어난 선수, 혹은 기존의 시스템에 의해서 정의될 수 없는 선수의 능력을 극대화하기 위해서 프리롤이 주어진다. 조직 속에서 1인 기업으로 독립할 수 있을지 시뮬레이션 해보라! 그렇다면 지금 당장 조직을 박차고 나와 1인 기업의 길을 선택하는 것이 좋을까? 자신을 스스로 통제하고 절제할 능력이 없다면, 회사라는 조직의 브랜드와 상관없이 스스로의 전문성과 브랜드로 승부할 준비가 되어있지 않다면, 아직은 때가 아니다. 하지만 희소식이 있다. 조직생활을 하면서도 마치 독립을 한 것처럼 1인 기업으로 살아가는 시뮬레이션을 해볼 수 있다. 작가는 ‘1인 기업’이라는 용어를 처음 사용한 고 구본형 변화경영연구소 소장의 책 『그대 스스로를 고용하라』를 소개하면서, 1인 기업이 반드시 물리적으로 조직 밖에서 독립적인 조직을 시작하는 것만을 의미하지는 않는다고 말한다. 조직 속에서 스스로를 1인 기업으로 생각하는 사람이라면 조직에서 시키는 일을 자신이라는 기업에 주문한 프로젝트로 여긴다. 보고서는 ‘나’라는 기업이 수행한 프로젝트의 결과물로 생각하며 내가 맡은 일에 대해서는 끝까지 책임을 진다. 월급은 자신이라는 기업이 일을 수행하며 올린 매출로 간주한다. 이처럼 기존의 조직 속에 있으면서도 충분히 스스로를 기업처럼 여기고 일할 수 있다는 것이다. 1인 기업으로 성공하기 위한 경영 노하우 공개 1인 기업으로 살아남기 위해서는 다른 사람과 차별화되는 전문성과 능력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하지만 그것만으로는 부족하다. 내가 그러한 능력, 지식, 전문성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세상 사람들이 인지할 수 있어야 한다. 그러므로 나라는 존재가 여기 있으며 이러저러한 전문성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끊임없이 큰 소리로 외쳐야 한다. 이 때 활용되는 유용한 도구가 바로 블로그다. 작가는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1인 기업가의 블로그 활용법을 통해 무엇을 어떻게 쓸 것인가부터 플랫폼, 방문자 분석 같은 팁까지 자세히 소개한다. 또한 네트워크 형성을 위한 SNS 활용법에 대해서도 1인 기업을 준비하는 사람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내용 중심으로 알려주고 있다. 1인 기업을 꿈꾸는 모든 이들의 가장 큰 관심사이자 민감한 부분인 수입에 관해서도 자신의 경험을 솔직하게 털어놓으면서, 수입원의 다변화와 정기적인 수입원의 중요성을 말한다. 이쯤 되면 1인 기업의 경영 노하우는 충분히 알았고 이제 어떻게 돈을 벌 것인가에만 골몰해있을 독자들에게 작가는 다시 한 번 초심을 일깨운다. “우리가 1인 기업으로 독립해 추구하는 삶은 재무적인 수익의 극대화가 아니라 그러한 과정에서 우리 삶의 중요한 가치를 추구하는 것에 있는 것이 아닐까.”라고. 마지막 장에는 1인 기업을 위한 추천도서를 소개하면서 길을 앞서간 선배들의 발자취를 되새기며 끊임없이 고민하고 질문하고 답을 구해야 한다는 것을 강조한다.아침 일찍 피곤한 몸을 이끌고 교통 체증에 시달리며 꾸역꾸역 출근해서 종일 쉬지 않고 열심히 일했는데도 퇴근 시간이 가까워져 올수록 “오늘도 정말 중요한 일은 정작 시작도 못 했구나.’ 하고 초조해지는 날이 많다. 혹은 “원래 업무 시간에는 회의하고 잡무 처리하고 진짜 일은 야근하면서 하는 거지.” 혹은 “연구는 밤이나 주말에 하는 거지.” 등의 자조적인, 진담이 섞인 농담은 그렇게 나오게 된다. -23~24쪽 1인 기업은 단순히 일하는 방식이 아니라 삶을 살아가는 자세이며 일종의 철학이고 마인드셋이다. 지금은 비록 조직 속에서 평범하게 다른 직장인들과 똑같이 일하고 있다고 할지라도 본인 스스로 마음먹기에 따라서 충분히 1인 기업으로서 일할 수 있다.-43쪽 1인 기업으로 홀로서기를 할 때가 언제인지를 가장 확실하게 알 수 있는 현실적인 지표 중의 하나가 바로 수입에 관한 것이다. 기본적인 원칙은 어떤 형태든지 간에 자신만의 수익 모델을 통해서, 예를 들어 자문료, 강의료, 인세 등의 수입을 벌어들일 수 있는 구조를 만들고 테스트해야 한다는 것이다.-58쪽
북한 투자의 시대
라온북 / 정민규 (지은이) / 2019.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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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정민규 (지은이)
대북투자나 북한 비즈니스를 이야기하면 남북관계 개선이나 통일 등 자신과는 관련 없는 먼 미래의 일로 치부하는 사람이 의외로 많다. 작은 부자는 노력과 근면으로 이룰 수 있지만 큰 부자는 고수익이 예상되는 불확실하거나 새로운 사업영역에 리스크를 짊어지고 일을 저질러야만 탄생한다. 이 책이 던지는 핵심 메시지는 대북투자와 북한 비즈니스가 우리에게 주는 중대한 기회와 변화의 가능성에 주목하라는 것이다. 대북투자나 북한 비즈니스가 지금 우리에게 중요한 것은 이것이 단순히 남북 간의 정치외교적인 거대담론의 문제가 아니라 한반도에 사는 우리 개인들에게 유일하게 남아 있는 경제적 신분상승의 마지막 가능성과 기회에 관한 이야기이기 때문이다. 다시 북한이 개혁개방정책을 실시하고 대북제재가 해제되어 대북투자의 문호가 열리면 이것이 희망 없이 사는 한국의 서민, 중산층에게는 한반도에서 누릴 수 있는 마지막 신분변동 기회가 될 것이다. 이 책에는 참여정부의 청와대 행정관으로 근무하면서 체험한 대북 관련 정보와 증권사의 임원으로서 신흥시장에 투자한 경험, 그리고 대한변협의 통일문제연구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익힌 북한의 투자법제에 관한 변호사로서의 지식을 종합하여 어떻게 하면 대북 투자 리스크를 최대한 줄이고 헷징을 할 수 있을지에 관한 해법들이 담겨 있다. 프롤로그 PART 1_21세기,마지막 남은 인류의 보물섬 북한은 절대적으로 공급이 부족한 미개척지 북한경제에 대한 오해와 진실 한국의 청년실업대란을 해결할 새로운 고용시장 북한판 아마존 ‘만물상’, 준비된 스타트업과 창업생태계 남북 연결로 생성된 대한 플랫폼이 세계물류를 바꾼다 한국, 북한, 미국의 3중 조합이 가져온 천재일우의 개방 기회 한국은 더 이상 성장 모멘텀이 없다 북한의 개혁 개방 모델 예측 PART 2_100년간 한국을 먹여 살릴 거대한 물결이 밀려온다 북한 장마당의 실상과 인기품목 High Risk, High Return 북한은 중국, 러시아와 투자 시너지 창출을 위한 3중 레버리지 북한은 중국, 러시아, 일본 등 동북아시아 물류의 허브 세계에서 가장 싸고 똑똑한 노동시장이 몰려온다 세계 최대 자원 보고인 극동러시아 개발이 가져올 파급효과 북한투자가 중국이나 베트남 투자보다 높은 수익률이 가능한 이유 유통업, 서비스업 등 무주공산의 사업영역이 넓다 PART 3_투자의 금맥은 어디인가 최우선 순위는 인프라 구축과 원자재 및 지하자원 개발이다 대기업은 토목건설, 물류, 유통, 호텔·관광 사업에 진출하라 중소기업은 섬유, 식품, 신발, 건설자재 생산공장, 목재공업을 노려라 개인사업자, 자영업자는 중고제품 조립·수리 시장을 뚫어라 개인이 큰돈 없이도 소액으로 북한에 투자하는 법 일반인이 단기에 접근 가능한 남북경협 관련 실전 투자방안 북한의 은행, 금융업 투자 및 진출 방안 북한에는 능라88, 클락새20이 있다 북한의 부동산투자 유망지역, 투자물건 및 조상 땅 찾기 베트남 투자 사례를 통해 본 북한 초기 투자 사업 아이템 개인도 농산품, 수산물 등의 무역 직거래에 활로가 있다 속초항으로 수입하는 무역업, 물류업이 황금알이다 북한 노동당의 민원사업에 착안하라 PART 4_사회주의 국가 투자 사례에서 배우다 필립스 등 글로벌 기업의 중국투자 성공기 글로벌 기업의 베트남 진출 성공 사례 현대그룹의 대북사업의 성과와 교훈 태광실업(태광비나)의 베트남 투자 성공 스토리 대표적 개성공단 입주기업 로만손의 성공과 실패 태창의 금강산 샘물사업 투자 실패 사례 중국기업의 북한투자 실패 사례 사회주의 국가에 대한 투자의 기회요소와 위험요소 PART 5_어떻게 북한투자 리스크를 줄일 것인가 중국, 러시아의 기업과 합작회사를 만들어라 신뢰할 수 있는 현지 중개인이나 조선족 파트너를 찾아라 러시아 하산시, 중국 단둥시, 훈춘시에 합작회사를 설립하라 현지 합작기업 설립을 통한 우회투자전략 유엔 등 국제기구와 공동사업을 위한 프로젝트를 기획하라 국제금융기구의 금융지원을 레버리지로 안전판 구축하기 서방투자자, 글로벌 투자은행 시각에서 본 리스크 헷징 방안 국제공증, 국제보험 및 계약 입회를 통한 리스크 분산 북한에서의 투자 및 회사설립절차 개성공단 입주 시 투자 리스크 해소 방안 PART 6_북한투자를 위한 네트워크 구축과 투자 지역 선정하기 중국보다 더 중요한 관시 북한 고위층과 관계 트는 법 탈북 엘리트를 통한 관계망 형성 중앙민족경제지도기관의 간부들은 어떤 사람들인가 각국의 정보당국 고위직을 통하면 북한 고위층과 연결된다 NGO, 조선족 기업인들을 대북창구로 삼아라 기존의 대북 관련 정부 산하기구를 활용하라 북한의 경제특구 중 최적의 투자지역 선정 재보험과 제3국 상사중재제도로 리스크 헷징하기 부록 북한의 권력기구도와 파워엘리트 분석 대북경협 절차와 필요서류 북한 투자 관련 한국의 주요 법령 북한 투자법령 및 남북경협 활성화를 위한 북한 투자법령 개정방안세계 3대 투자자 짐 로저스 추천! 지난 70년은 잊어라. 앞으로 10년은 전혀 다른 세상이 펼쳐진다 새로운 해외시장 북한, 지금이 투자 적기다! 투자의 귀재로 불리는 로저스홀딩스 회장 짐 로저스는 2019년 1월 일본 경제주간지와의 인터뷰에서 “북한 경제 개방을 막을 수 없다. 북한 경제가 개방되면 2~4년 내로 북한 버블이 올 것이다.”라고 했다. 그리고 투자처를 찾는 사람이 있다면 “한국에 투자할 방법을 찾아내고 한국기업에 투자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실제로 현재 그는 “북한의 경제 개방이 이루어지면 남북한 간의 관광이 활발해질 것이란 기대로 대한항공에 투자하였으며 신규 투자처로 중소기업 중 ‘철강’ ‘인프라’ 업종에 주목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북한법률전문 변호사인 저자는 전 청와대 행정관으로서 북한을 새로운 해외시장으로 주목해왔다. 실제로 북한에 투자했거나 하고 있는 사람들, 대북 비즈니스에 관련된 사람들, 북한에서 고위층으로 살다가 탈북한 엘리트들, 국정원에서 대북협력사업에 관여한 요원들 등의 경험담을 참조하여 ‘미개척 금맥’에 대한 기대와 불안 사이에서 주저하는 투자자를 위한 북한 투자 가이드로서 정리하였다. 새로운 해외시장 북한에서 투자나 비즈니스를 계획 중인 기업가, 사업가, 개인투자자에게 대북투자 길라잡이가 될 것이다. 대기업에는 토목건설.물류.유통.호텔관광, 중소기업에는 섬유.식품.신발.건설자재.목재가공업, 개인사업자에게는 중고자전거.중고오토바이.연탄.목재가공 등 대상별로 투자유망업종을 알려주고 그 밖에 부동산 투자 전망, 북한 사업 시 유의사항 등을 실었다. 북한은 인류 지도의 마지막 남은 미개척 보물섬이다! 북한투자 유망업종 선정부터 창업아이템, 토지 투자, 리스크 축소 방안까지 전 청와대 행정관의 북한투자 가이드! 대북투자나 북한 비즈니스를 이야기하면 남북관계 개선이나 통일 등 자신과는 관련 없는 먼 미래의 일로 치부하는 사람이 의외로 많다. 작은 부자는 노력과 근면으로 이룰 수 있지만 큰 부자는 고수익이 예상되는 불확실하거나 새로운 사업영역에 리스크를 짊어지고 일을 저질러야만 탄생한다. 이 책이 던지는 핵심 메시지는 대북투자와 북한 비즈니스가 우리에게 주는 중대한 기회와 변화의 가능성에 주목하라는 것이다. 대북투자나 북한 비즈니스가 지금 우리에게 중요한 것은 이것이 단순히 남북 간의 정치외교적인 거대담론의 문제가 아니라 한반도에 사는 우리 개인들에게 유일하게 남아 있는 경제적 신분상승의 마지막 가능성과 기회에 관한 이야기이기 때문이다. 다시 북한이 개혁개방정책을 실시하고 대북제재가 해제되어 대북투자의 문호가 열리면 이것이 희망 없이 사는 한국의 서민, 중산층에게는 한반도에서 누릴 수 있는 마지막 신분변동 기회가 될 것이다. 이 책에는 참여정부의 청와대 행정관으로 근무하면서 체험한 대북 관련 정보와 증권사의 임원으로서 신흥시장에 투자한 경험, 그리고 대한변협의 통일문제연구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익힌 북한의 투자법제에 관한 변호사로서의 지식을 종합하여 어떻게 하면 대북 투자 리스크를 최대한 줄이고 헷징을 할 수 있을지에 관한 해법들이 담겨 있다. 북한의 개혁 개방이 본격적으로 진행되면 대기업들이 전면적으로 나서야 하는 업종들이 있다. 바로 인프라 건설, 자원개발, 토목건설, 물류, 유통, 호텔관광 사업 등이 그것이다. 인프라 구축, 자원개발은 기본적으로 투자비 회수기간이 길고 초기에 거대한 규모의 투자자금이 요구되기 때문에 국가와 공기업, 대기업이 함께 공동 투자 형식으로 리스크를 분담하는 방식의 컨소시엄 투자가 바람직하다. 북한이 개방되면 진정한 대박 사업 기회는 대기업보다는 오히려 중소·중견기업에 있다. 왜냐하면 북한의 현 경제 규모나 내수시장의 수준이 대기업이 영위하는 업종보다는 중소·중견기업들이 영위하는 업종과 비슷하기 때문이다.북한 노동자의 임금이 저렴하다고 해서 삼성전자나 LG전자가 기존의 베트남 공장을 북한으로 옮길 가능성은 그리 높지 않다. 그에 반해 중소기업은 한국과 운송거리가 가깝고 인건비가 저렴하며 언어가 통하므로 분명 매력적인 투자처다.
지식 e inside (DVD 포함)
북하우스 / EBS 지식채널e제작팀 글 / 2014.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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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EBS 지식채널e제작팀 글
방송 1000회, 도서 100만 부 판매를 기념하여 출간된 <지식e> 시리즈이다. 시리즈 제목이 ‘inside’인 이유는 이 책이 프로그램을 제작했던 연출자와 작가, 음악감독 등 제작진의 ‘in-side’임과 동시에 인물들의 관점에서 사회를 바라본 ‘인人-side’이기 때문이다. 책은 이러한 취지를 담아 연출자와 작가, 음악감독의 이야기로 시작한다. 또한 매 편마다 담당 연출가와 작가, 음악을 넣어 독자들이 각 제작진의 특징을 느낄 수 있도록 구성했다. 전체 3부는 여덟 권의 시리즈를 이어오면서 많은 독자들에게 사랑을 받았던 인물들을 재조명함과 동시에 제작진이 애정을 담아 방송했던 인물들의 이야기가 실려 있다. 지식채널e 음악감독이 추천하는 지식e BGM 50선도 들어가 있다.서문 1부 공존共存 1. 33인 2 마지막 비행 3. 프리다 4. 초몰룽마의 두 사람 5. 나는 달린다 6. 네번째 사과 7. 마에스트로 8. 빛의 전쟁 9. 나비에 미치다 10. 길 위의 인생 2부 공감共感 1. 이 순간을 보는 법 2. 안돼! 3. 글짓기 하지 마세요 4.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 5. 이노센트 맨 6. 아름다운 사람 7. 슬픈 얼굴의 기사 8. 어머니의 그림 9. 연가 Pokarekare Ana 10. 모든 사람 3부 공생共生 1. 은하철도의 밤 2. 의사 장기려 3. 수제자들 4. 그림자 아이들 5. 한잘라 6. 라듐 걸스 7. 시민, 과학자 8. 기타의 전설 9. 새벽의 도시 10. 正生 * 음악감독이 뽑은 <지식채널e> 명곡 50그는 ‘거인’ 같은 형상으로 우리를 이끌었다 나에게 <지식채널ⓔ>는 한 편 한 편의 프로그램이 쌓아올린 ‘거인’ 같은 형상을 하고 있다. 그는 사람을 존중하고, 힘센 것보다는 힘없는 것을 사랑한다. 정의롭지 못한 것과 싸우고, 무엇이 옳은지 늘 고민한다. 1000회가 넘는 방송이 이어지면서 <지식채널ⓔ>가 바란 것은 천 가지의 지식을 알리는 것이 아니었다. 각자의 인생에서 중요한 몇 가지를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는 것이었다. 181회를 함께한 나에게 그랬듯이 말이다. _ 김수현, <지식채널ⓔ> 프로듀서(2012.8~2014.2) 60개의 목소리, 60개의 얼굴이 만들어낸 6만 개의 빈칸들 그림과 원고로 채워 넣어야 하는 약 60개의 빈칸. 1000회를 만드는 동안 <지식채널ⓔ> 작가들은 6만 개의 빈칸 채우기를 해나갔다. 매회 그 빈칸을 채우기 위해 수십 권의 책을 읽고, 수백 개의 기사를 읽고 수천 컷의 그림을 봤다. 여전히 잊지 말아야 하는 얼굴들로 가득찬 이 책을 내 앞의 빈칸 채우기가 막막해질 때마다 꺼내볼 생각이다. - 김이진, <지식채널e> 작가(2005.9~현재) 하나의 작업에 모두 동참하는 것, 그것이 내겐 또하나의 새로움이다 이 책에는 ‘음악감독으로 뽑은 <지식채널ⓔ> 명곡 50선’이 실려 있다. 선곡된 음악은 음악에 관한 이야기이기도 하지만, 음악에 관한 이야기만은 아니다. 10년 가까이 <지식채널ⓔ>를 만들다 보니, 음악만 따로 생각할 수가 없었다. 어쩌면 제작진에게 각자의 분야라는 것 자체가 이젠 의미 없어진 것 같다. 그저 하나의 작업에 모두 동참하고 있는 느낌이다. 그 느낌이 내겐 또하나의 새로움이다. - 이미성, <지식채널e> 음악감독(2005.9~현재) 『지식ⓔ inside』는 방송 1000회, 도서 100만 부 판매를 기념한 책입니다. 2005년 9월에 시작된 방송은 2013년 4월 방송 1000회를 넘겼고, 2015년 방송 10주년을 앞두고 있습니다. 2007년 4월, 『지식ⓔ 시즌1』로 시작된 도서는 2014년 현재 8권까지 출간되었습니다. 하나의 프로그램이 1000회가 넘도록 시청자의 사랑을 받고, 인문 시리즈가 100만 부를 넘기며 매년 1~2권씩 출간되는 것은 방송계와 출판계 모두 유례를 찾기 힘든 일입니다. 방송이 ‘감성 다큐멘터리’ ‘한 편의 영상시’라는 찬사를 받으며 강렬한 영상과 음악, 간결한 메시지로 시청자에게 울림을 주었다면, 책은 당대의 시사적인 이슈에 인문학적 해설을 덧붙임으로써 ‘가슴으로 읽는 우리 시대의 지식智識’이라는 새로운 키워드를 선보였습니다. 『지식ⓔ inside』에는 ‘제작진이 선정한 30인’의 이야기가 담겨 있습니다. 1000회의 방송 모두 제작진에게는 소중한 이야기들이지만, 이번 책에 담긴 인물들은 공존共存하고 공감共感하고 나아가 공생共生하는 삶을 살고자 했던 이들입니다. 시리즈 제목이 ‘inside’인 이유는 30편의 이야기들이 프로그램을 제작했던 프로듀서와 작가, 음악감독 등 ‘제작진의 시선(inside)’으로 선정된 것임과 동시에 인물들의 관점에서 사회를 바라본 ‘인人-side’이기 때문입니다. 책은 이러한 취지를 담아 프로듀서와 작가, 음악감독의 이야기로 시작합니다. 또한 매 편마다 담당 프로듀서와 작가의 이름을 비롯해 사용되었던 음악을 함께 기록했습니다. 이외에도 영상만큼이나 시청자들에게 사랑을 받았던 음악 중에서 ‘음악감독이 뽑은 <지식채널ⓔ> 명곡 50선’을 더해 방송 1000회를 기념하는 뜻을 살렸습니다. 지식은 사람을 위해 쓰일 때 의미를 지닙니다 지식이 수단이 되고, 무기가 되어 사람을 겨눌 때 비극은 시작됩니다 전체 3부는 여덟 권의 시리즈를 이어오면서 많은 독자들에
격투기 몸을 만든다
일송미디어 / 우메키 요시노리 지음 / 2006.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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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송미디어
취미,실용
우메키 요시노리 지음
좋은 남편, 좋은 아내가 되려면
엔크리스토 / 정동섭, 이영애 글 / 2010.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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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크리스토
소설,일반
정동섭, 이영애 글
남편과 아내, 어떻게 사랑해야 하나? 우리는 모두 즐겁고 행복하며 만족스러운 결혼생활을 원한다. 그러나 기대와 욕망 수준에 반비례하여 결혼 실패로 인한 고통이 증가하고 있다. 부부 불화와 이혼은 당사자뿐 아니라 자녀에게도 심각한 상처를 주며 불행한 가족관계는 사회에도 악영향을 미친다. 과연 사랑은 무엇이고 행복한 결혼생활을 위한 조건은 무엇인가? 이 책은 정동섭 목사와 이영애 부부가 오랜 시행착오와 성숙을 향한 노력 끝에 행복한 평등 부부의 삶을 누릴 수 있게 된 방법을 담고 있다. 사랑의 정의와 부부 갈등의 양상, 갈등의 해결방안, 선천적인 남녀의 차이점, 발전적인 부부관계 등 경험과 학문적 연구를 통해 얻은 다양한 방법들이 제시되고 있다. 부부관계의 회복과 치유를 통해 함께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게 해주는 지침서가 될 것이다. 서문 1. 사랑의 정의 2. 사랑의 유형 3. 지식을 따라 사랑하라 4. 남편과 아내: 이렇게 사랑하라 5. 부부갈등의 발전 단계: 부부사랑은 어떻게 진행되는가? 6. 사랑의 언어 7. 사랑의 언어를 식별하는 법 8. 현대사회에서 우애적 부부관계의 강화가 왜 필요한가? 9. 언약결혼을 바탕으로 행복한 습관을 선택하라 부록
아무것도 아닌 것들의 기쁨
문학동네 / 김학철 지음 / 2016.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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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동네
소설,일반
김학철 지음
위대한 순간 5권. 사도 바울은 기독교의 실질적인 창시자다. 예수는 신앙의 대상이지만, 그에 대한 신앙을 체계적으로 설명하여 기독교라는 종교를 탄생시킨 사람은 바로 바울이었다. '이방인을 위한 사도' 바울은 기독교를 단지 유대교의 한 분파가 아니라 지중해 세계 전역을 아우르는 종교로 확산시킨 장본인이기도 했다. 이는 그가 전한 복음이 비천하고 멸시받는 자들, 곧 '아무것도 아닌 것들'을 세상의 중심으로 돌려놓는 외침이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로마 제국 치하의 민중들이 바울의 말과 글을 처음 대면했던 그 순간으로 돌아가, 바울 신학의 보편성과 급진성을 오늘의 시각으로 새롭게 조명한다.머리말: 바울, 희망의 행로 1장 길 위의 사도 1. 고대 지중해 세계의 디아스포라 바울 2. 예수 운동을 박해한 ‘바리새인’ 바울 3. 바울의 급격한 전향 4. 예수의 사도 혹은 세상의 쓰레기와 찌꺼기 5. 하늘 시민권자 바울과 해체하는 중심 2장 바울의 복음 1. ‘좋은 소식들’ 2. 인간 삶의 고통과 한계 3. 십자가에 달린 그리스도 3장 ‘교회’라는 전위대 1. 유사 가족 ‘에클레시아’ 2. 평등과 연대의 공동체 3. 성만찬과 일상의 구원 4장 복음과 에클레시아의 윤리 1. 가부장제를 벗어난 성평등 2. 다문화를 넘어선 사랑의 윤리 3. 적대에 맞선 정의 맺음말: 바울의 유산과 현대“마르크스에게 레닌이 있고, 프로이트에게 라캉이 있다면, 예수에게는 바울이 있다.” 예수 운동의 박해자에서 기독교의 실질적 창시자로! 기독교사와 세계사의 흐름을 바꾼 역사적 전향의 주인공, ‘이방인을 위한 사도使徒’ 바울이 실천한 사랑의 윤리 바울이 이해한 ‘복음’은 예수가 세상에서 고통당하고 멸시받는 자들, 곧 ‘아무것도 아닌 것들’을 택한 데에서 시작하는 이야기다. 성서의 급진성은 사랑의 급진성, 절대자가 ‘아무것도 아닌 것’이 되어감으로써 발생하는 급진성이다. 【개요】 사도 바울은 기독교의 실질적인 창시자다. 예수는 신앙의 대상이지만, 그에 대한 신앙을 체계적으로 설명하여 기독교라는 종교를 탄생시킨 사람은 바로 바울이었다. ‘이방인을 위한 사도’ 바울은 기독교를 단지 유대교의 한 분파가 아니라 지중해 세계 전역을 아우르는 종교로 확산시킨 장본인이기도 했다. 이는 그가 전한 복음이 비천하고 멸시받는 자들, 곧 ‘아무것도 아닌 것들’을 세상의 중심으로 돌려놓는 외침이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이 책은 로마 제국 치하의 민중들이 바울의 말과 글을 처음 대면했던 그 순간으로 돌아가, 바울 신학의 보편성과 급진성을 오늘의 시각으로 새롭게 조명한다. 【내용】 왜 다시 바울인가? 바울은 기독교사에서 늘 혁신의 아이콘이었다. 서양 중세 사상의 핵심 인물인 아우구스티누스는 바울에 기대 자신의 신학을 정립했고, 종교개혁 지도자 마르틴 루터는 바울의 『로마서』와 『갈라디아서』에서 새로운 사상의 돌파구를 찾았다. 20세기 들어 신학자 카를 바르트는 계몽주의와 합리주의에 물든 서양 지성계 앞에 『로마서 주석』을 내놓으며 자유주의 신학과 결별했다. 20세기 후반에는 알랭 바디우, 조르조 아감벤, 슬라보예 지젝 등 종교와 대결했던 좌파 철학자들이 바울을 다시 소환해 재조명했다. 그들은 저마다의 전복적 사유의 틀에 바울을 끌어와 전유하려 했다. 이처럼 바울은 지난 2천년 동안 각기 다른 입장에 따라 다양하게 해석되고 전유되어왔다. 초기 기독교 및 신약성서를 주로 연구해온 저자 김학철(연세대 교수)은 이 책 『아무것도 아닌 것들의 기쁨』에서 바울에 대한 추상적이고 관념적인 논의를 지양하고, 고대 지중해 세계의 도시들을 누비며 기독교의 초석을 놓은 ‘역사적 바울’에게로 돌아간다. 신약성서를 구성하는 27편 가운데 바울의 이름으로 쓰인 서신이 무려 13편이다. 바울이 헬라어(그리스어)로 남긴 편지들은 로마 제국이 지배하던 1세기 지중해 세계(그레코-로만 세계)라는 매우 특정한 상황에서 특정한 문제를 다룬 것이다. 따라서 바울이 어떤 상황에서 어떤 의도로 그 편지들을 썼는지 알아야만 바울을 제대로 해석할 수 있고, ‘지금 여기’의 삶으로 끌어와 우리 시대의 지혜로 삼을 수 있다. 기독교의 실질적 창시자, 바울 바울은 한 개인의 전향이 세계사의 흐름을 바꾼 가장 대표적인 인물이다. 그 극적인 전환의 순간이 기독교의 탄생으로 이어졌기 때문이다. 예수와 거의 동시대를 살았던 바울은 소아시아 다소(지금의 터키 남부) 출신의 디아스포라 유대인으로, ‘역사적 예수’를 직접 대면하지는 못했다. 바울은 예수와 격렬히 대립했던 바리새파에 속해 있었으며, 예수 사후 예수의 제자들이 이끌던 예수 운동을 억압하는 데 앞장섰다. 그러다 예수 공동체를 진압하기 위해 다마스쿠스로 가던 길에 부활한 예수를 만난 뒤, 예수 운동의 박해자에서 열렬한 전도자로 극적인 ‘전향’을 한다. 그때 바울은 예수로부터 ‘이방인을 위한 사도’가 되라는 명령을 받는다. ‘전향’ 후 바울은 지중해 세계를 누비며 전도에 나선다. 오늘날의 그리스와 터키 지역이 주된 활동 무대였고 유대인뿐 아니라 비유대인들도 폭넓게 아울렀다. 예루살렘과 팔레스타인의 유대인 사회 중심으로 전도하던 다른 예수 제자들과는 사뭇 다른 행보였다. 바울은 주요 도시마다 예수를 믿고 따르는 신앙의 공동체 에클레시아(교회)를 세웠고, 자신이 만든 교회가 어느 정도 성숙하면 그곳에 적절한 지도자를 내세운 다음 다른 곳을 전도하기 위해 떠났다. 바울은 각지의 주요 교회들에 편지를 보내 자신의 복음을 전했고, 이 편지들이 초기 기독교 교리의 근간을 이루게 된다. 실제로 그 분량이나 영향력 면에서 바울을 능가하는 신약성서의 저자는 없다. 복음, 교회, 역사, 율법, 구원, 제의, 심판 등과 관련된 기독교 교리는 바울 서신을 기초로 만들어졌다. 살아서 급진적 사랑을 실천하고 가르칠 때는 사방에서 견제를 받았지만, 죽은 뒤 바울의 글과 생애는 신속히 신화화되었다. 1세기 후반 바울 추종자들이 그의 이름을 빌려 ‘제2바울서신’을 남겼을 만큼 그는 권위 있는 인물로 추앙받았다. 오늘날까지 전해지는 바울의 편지는 13편이며 모두 정경正經에 포함되었다. 그중 『로마서』 『고린도전서』 『고린도후서』 『갈라디아서』 『빌립보서』 『데살로니가전서』 『빌레몬서』 7편은 이른바 ‘진정 서신’으로 바울의 저작이다. 반면 『에베소서』 『골로새서』 『데살로니가후서』 『디모데전서』 『디모데후서』 『디도서』 6편은 ‘제2바울서신’으로 분류된다. ‘진정 서신’의 바울은 신앙과 사회에 대해 매우 급진적인 가르침을 펴는 ‘급진적인 바울’이다. 반면 ‘제2바울서신’은 기존 체제와 질서에 편승하는 ‘보수적인’, 심지어 ‘반동적인’ 모습까지 보인다. 하지만 이 모든 서신이 정경에 포함될 만큼 후대에 미친 바울의 영향력은 절대적이었다. 이방인을 위한 사도 바울이 ‘이방인’, 즉 비유대인을 폭넓게 전도할 수 있었던 데에는 그의 출신과 다중언어 사용이 큰 역할을 했다. 바울은 당시 문화와 학문의 도시로 유명했던 다소 출신이면서 동시에 로마의 시민권자였다. 팔레스타인 땅을 떠나 로마 제국 전역에 흩어져 살던 다른 많은 디아스포라 유대인처럼 바울에게는 지중해 세계의 공용어이던 헬라어가 모국어나 다름없었다. 또한 예루살렘에 유학해 랍비 가말리엘 문하에서 수학했던 바울은 히브리어 성서도 읽을 줄 알았고, 팔레스타인의 일상어였던 아람어도 자유롭게 구사했다. 게다가 로마 제국의 라틴어도 어느 정도는 알았을 것이다. 선교 과정에서 바울은 동족인 유대인들에게, 심지어 예수를 따르는 동료 유대인 그리스도인들에게까지 견제와 배척을 받았다. 바울이 비유대인과 유대인이 함께 모이는 공동체를 조직하면서 유대 전통과 관습에서 탈피한 듯 보였기에, 보수적인 유대인들은 바울의 선교를 탐탁지 않게 여겼다. 예루살렘을 중심으로 활동하던 예수의 제자들조차 여전히 유대 전통과 관습, 율법을 고수하고 있었다. 특히 비유대인이 그리스도인이 되고자 한다면 ‘할례’를 받고 진정한 유대인이 되어야 한다고 보았다. 반면 유대 지역에 머물지 않고 지중해 세계 전역에서 전도하던 바울은 유대인과 비유대인 사이를 갈라놓는 유대 전통을 새롭게 해석해야 하는 시대가 왔다고 생각했다. 그는 유대인의 선민의식을 철폐하고, 기존의 율법, 할례 의식, 언약 백성은 이제 무의미하다고 선언했다. 예수가 하느님의 육화肉化라면, 바울은 예수의 현현으로 불리기를 원했다. 그는 예수처럼 돌아다녔다. 예수는 당대의 저명한 유대인 랍비들처럼 한곳에 머물며 제자들이 찾아오기를 기다리지 않았다. 바울은 약 2만 킬로미터를 이동했는데, 예수가 농촌을 중심으로 움직였던 데 반해 바울은 로마 제국의 주요 도시들을 찾아다녔다. 이는 로마의 정복 방식을 모방한 것이었다. 로마 제국은 지역의 핵심 도시를 정복하여, 그 도시가 거느리는 부속 도시들을 손쉽게 손아귀에 넣는 전략을 택했는데, 바울도 지역의 핵심 도시에 예수 공동체를 세우고 그곳을 주변 지역 선교의 거점으로 삼았다. 이를 위해 그는 줄곧 여행했고 전도하는 곳마다 사람들을 모아 신앙의 공동체 ‘에클레시아’를 세웠다. 연대와 평등의 전위적인 공동체, 에클레시아 오늘날 ‘교회’로 번역되는 헬라어 ‘에클레시아’는 본래 고대 그리스의 도시국가에서 온전한 시민권을 가진 시민들이 중요한 의사결정을 할 때 모이는 자발적 모임이었다. 집회와 결사의 자유를 허락하지 않았던 로마 제국 입장에서 이 에클레시아는 정치적 비밀결사로 비칠 수 있어 요주의 대상이었다. 바울이 말하는 에클레시아는 이와 같이 특정 지역에 모이는 특정 모임을 지칭하는 동시에, 예수를 통해 전해진 하느님의 복음을 믿고 따르는 모임을 의미했다. 바울의 에클레시아는 일차적으로 유대인만이 언약 백성이라는 특권 의식을 뛰어넘은 것이었다. 옛날 하느님이 모세를 중재자로 삼아 이집트를 탈출한 히브리인들을 언약 백성인 ‘이스라엘’로 불렀듯, 바울은 이제 하느님이 예수를 중재자로 삼아 예수의 십자가에 나타난 하느님의 뜻을 믿고 따르는 새로운 백성, 곧 ‘새 이스라엘’을 부른다고 믿었다. 그것이 바울의 에클레시아에 담긴 근본 의미였다. 바울의 에클레시아는 당시 고대 사회의 현실을 감안할 때 놀라우리만치 전위적인 공동체였다. 계급과 인종, 남녀의 차별이 없는 유사 가족의 공동체, 연대와 평등의 공동체가 에클레시아였다. 오늘날 교회에서 서로를 형제와 자매로 부르는 전통도 이때 시작되었다. 이런 평등의 정신이 잘 드러나는 편지가 『빌레몬서』다. 한 지역의 교회 지도자인 빌레몬에게 보내는 편지인 『빌레몬서』에서 바울은 한때 빌레몬의 노예였던 오네시모를 돌려보낼 테니 그를 “사랑받는 형제”로 받아들일 것을 빌레몬에게 요청한다. “그는 더이상 종이 아닙니다. 종 이상입니다. 곧 사랑받는 형제입니다. ……그대가 나를 동역자로 여긴다면 나를 맞듯 그를 맞아주십시오.” 이는 사실상 오네시모를 노예 신분에서 해방시켜 달라는 요청이며, 실제로 『골로새서』를 보면 오네시모가 바울의 동역자로 활동하는 모습이 보인다. 주인-노예 관계에서 형제 관계로의 이런 전환은 당시 가부장적 계급사회에서는 혁명적인 일이며, 바울의 에클레시아가 계급사회를 넘어서는 동기애同氣愛의 공동체임을 잘 보여준다. 바울은 흔히 가부장주의를 확고히 한 인물이자 여성 차별주의자로 간주되지만 실상 바울의 에클레시아는 남녀가 함께 참여했고 여성이 주도적인 역할을 하는 경우도 많았다. 당시 로마 제국의 가부장적 정치 및 종교 질서에서 이는 아주 예외적인 일이었다. 대표적인 여성 지도자는 ‘뵈뵈’다. 『로마서』에서 바울은 뵈뵈를 추천하며 “우리의 자매”이자 고린도 남동쪽 항구도시 겐그리아 교회의 “일꾼(디아코노스)”이라고 소개한다. ‘디아코노스’는 초기 교회에서 지도자를 가리키는 공식 칭호였다. 바울도 여러 교회에서 자신이 한 사역을 ‘디아코노스’의 역할로 규정하곤 했다. 또한 바울과 함께 일하기도 했고 로마에서 교회 모임을 이끌던 브리스가와 아굴라 부부의 경우 바울은 대체로 남편인 아굴라보다 아내인 브리스가를 먼저 언급하며 그녀가 교회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했음을 암시했다. 바울은 이들을 비롯해 초기 예수 운동에서 리더십을 발휘했던 여성들을 아무런 거리낌 없이 인정하고 함께 일했다. 연대와 평등의 공동체라는 바울의 신념은 다음과 같은 선언에서 잘 나타난다. “유대 사람도 그리스 사람도 없으며, 종도 자유인도 없으며, 남자와 여자가 없습니다. 여러분 모두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이기 때문입니다.”(『갈라디아서』 3:28) 바울의 에클레시아는 십자가에 달린 그리스도에 대한 믿음을 통해 스스로를 구분짓는 한편, 그 안에서는 여성들이 지도력을 발휘하고, 종과 노예가 자유인처럼 행동할 뿐 아니라 간혹 해방되기도 했다. 바깥 사회에서처럼 부자와 지체 높은 사람이 명예를 얻고 존경을 받는 것이 아니라 ‘아무것도 아닌 것들’이 존중받는 공동체였다. 하느님께서는 세상에서 비천한 것들과 멸시받는 것들을 택하셨으니 곧 잘났다고 하는 것들을 없애시려고 아무것도 아닌 것들을 택하셨습니다.(『고린도전서』 1:28)
여름밤, 비 냄새
저스트스토리지 / 김현경 (지은이) / 2023.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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