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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게이블즈 빨강머리 앤 6 (양장)
동서문화동판(동서문화사) / 루시 M. 몽고메리 지음, 김유경 옮김, 계창훈 그림 / 2014.05.05
18,000원 ⟶ 16,200원(10% off)

동서문화동판(동서문화사)소설,일반루시 M. 몽고메리 지음, 김유경 옮김, 계창훈 그림
'그린게이블즈 빨강머리 앤' 시리즈. 햇빛을 받아 눈부시게 빛나는 사파이어 같은 바다, 캐나다 세인트 로렌스 만에 반달형으로 뜬 프린스 에드워드 섬, 싱그러운 초록빛 나무들, 잘 익은 과일처럼 붉고 꼬불꼬불한 마을 오솔길, 탐스러운 열매가 주렁주렁 매달린 과수원, 사과꽃 흐드러지게 핀 환희의 길, 이 세상 모든 여자들이 꿈꾸는 행복한 집 잉글사이드… 앤의 낭만적 인생 이야기들은 이 아름다운 섬을 무대로 소소하게 펼쳐진다. 소녀 시절부터 할머니에 이르는 앤 셜리의 소박한 삶은 한 여성의 아름다운 이야기이다. 꿈과 사랑 속에서 자식을 키우는 앤의 일생은 평범하면서도 진솔하고, 삶의 따뜻한 의미가 우물처럼 깊게 담겨 있다. 여자로서 살아가며 겪게 되는 사랑의 갈등, 삶의 고뇌, 행복이 떠나간 자리에 남은 아픔과 고독이 섬세한 필치로 그려져 있다.1 만남 앤을 읽으며 모드를 생각하며 7 린드 부인의 놀라움 51 매슈의 놀라움 64 머릴러의 놀라움 85 첫날 아침 96 지난 이야기 106 또 하나의 결심 116 기도 125 마음의 교육 131 린드 부인의 노여움 143 용서 154 주일학교 166 진실한 맹세 175 기다리는 즐거움 185 자수정 브로치 193 교실소동 206 티파티의 슬픈 끝 228 새로운 관심 244 애틋한 간호 254 콘서트 대사건 고백 269 지나친 상상 288 진통제 향료 299 초대받은 앤 316 명예를 건 사건 323 발표회 준비 333 매슈와 붕긋 부풀린 소매옷 342 이야기클럽 357 허영심 369 운나쁜 백합공주 380 잊을 수 없는 추억 394 수험준비 408 시내와 강이 만나는 곳 425 합격발표 436 호텔 콘서트 447 퀸즈아카데미 입학 462 꿈꾸는 겨울 473 영광과 꿈 481 죽음 490 길모퉁이 501 2 처녀시절 아름답게 가꾸는 일 13 실수 26 해리슨 씨네 집 34 마음과 마음들 44 새로 온 선생님 52 사람도 가지가지 62 쌍둥이의 운명 77 악동들 85 페인트 빨주노초파남보 97 꾸러세계 모든 젊은이들 영원불멸 청춘 로망스! ‘앤 셜리’에 평생을 바친 김유경의 주옥같은 번역문장 계창훈 화백 독자 마음 사로잡는 아름다운 그림들 한국 최초 올컬러 완역 결정판! 사상최대 1억 부 돌파한 최고의 초밀리언셀러! 영국왕립예술원 회원! 대영제국 훈장! 캐나다프레스클럽 최고영예회원! 프랑스예술원 회원! 프랑스예술원 최고메달 수상! 세상을 아름답고 밝게 빛내는 선량한 마음 살아가는 것이야말로 얼마나 행복하고 기쁜 일인가! 드넓은 대자연의 품에서 깨달아가는 삶의 의미와 진실한 사랑 소녀의 순수한 마음을 지켜주는 영원한 친구 빨강머리 앤! 빨강머리 앤 뮤지컬 기네스북 등재! 샬럿타운 컨페더레이션 아트센터「빨강머리 앤」뮤지컬이 세계 최장기 연례 공연 뮤지컬로 공인되어 2014년 기네스북에 등재되었다. CBC, CTV 등 캐나다 주요 언론은 특집 방송으로 이 소식을 널리 알렸으며 캐나다에서는 큰 경사로 여겨지고 있다. 빨강머리 앤 뮤지컬은 올해로 50년째 공연 중이며, 매년 샬럿타운을 찾는 수많은 관광객들에게 소중하고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 주고 있다. 현재 빨강머리 앤은 캐나다 연방 설립 150주년 기념 영화로도 제작 중이다. -뉴욕타임스 들어라, 울새의 지저귐을! 들어라, 마파람 소리를! 입맞춤처럼 달콤한 과수원 꽃이 포르르 포르르 흩날린다. 아름다운 너도밤나무 골짜기에 신비한 안개가 드리우면 멀리 보이는 시냇가 동쪽은 희미한 엷은 자줏빛. 맑디맑은 시냇물은 한결같이 4월의 매력을 노래한다. 소나무 우거진 골짜기에는 지저귀는 새들의 노랫소리 가득하다. 함께 찾으러 가자. 수선화가 간직한 봄의 전설을. 상앗빛 자작나무 숲을 지나 살그머니 떠오르는 저 달은 우리의 것. 비로드 같은 발을 가진 밤의 신비한 치료의 힘은 우리의 것. 쪽빛 제비꽃 피어나는 하염없이 구부러진 오솔길도 우리의 것. 마법사가 찾고 있는 꿈의 나라도 마침내는 우리의 것. 모드의 시.봄노래 꿋꿋한 자립정신과 빨강머리의 명랑하고 순수함을 간직한 주인공 앤 이야기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그린게이블즈 빨강머리 앤>을 전 10권에 걸쳐 완역하여 출간했다. 캐나다 프린스 에드워드 섬 애번리 마을 아늑한 그린게이블즈와의 첫만남, 앤 셜리는 그곳에 도착하자마자 영원히 머물기를 원한다. 그러나 머릴러는 앤을 다시 고아원으로 돌려보낼려고 하는데... <과수원의 세레나데>를 비롯한 잔잔한 정을 따뜻하고 감동적으로 묘사한 몽고메리의 주옥같은 짧은 이야기들을 더했다. 「김유경의 앤」KBS TV 책을 말하다 앤의 고향 프린스 에드워드 섬을 가다! 나는 소녀시절 평생 출판일을 하신 아버지 김천운님이 옮긴《빨강머리 앤》을 읽으며 인생의 아름다움과 슬픔을 느끼고 배웠다. 몽고메리의 천부적 재능과 쉼없는 노력은 앤․매슈․머릴러 등이 끊임없이 내 마음에 살아 있게 했다. 나는 대학을 졸업하고 편집생활을 하며 번역공부를 해왔다. 80년대에 들어서는 그림을 그리면서 한편으로 앤 이야기들을 우리글로 옮기기 시작했다. 막내를 대학에 보내느라 잠시 멈추었다가는 다시 작업을 시작하여 20년 동안 앤 셜리에게 내 모든 열정을 바쳤다. 우리나라 최초로 앤 시리즈 전 10권을 완역해내며, <과수원의 세레나데>를 비롯한 잔잔한 정을 매우 따뜻하고 감동적으로 묘사한 몽고메리의 주옥 같은 짧은 이야기들을 더했다. 텍스트는 밴텀 북스판을 사용했다. 앤 셜리와 만남을 이루게 해주신 아버지와의 추억을 그리며……. 옮긴이 김유경 아름다운 처녀, 사랑받는 아내, 행복한 엄마 앤 셜리! 햇빛을 받아 눈부시게 빛나는 사파이어 같은 바다, 캐나다 세인트 로렌스 만에 반달형으로 뜬 프린스 에드워드 섬, 싱그러운 초록빛 나무들, 잘 익은 과일처럼 붉고 꼬불꼬불한 마을 오솔길, 탐스러운 열매가
꿈에 미친 청춘을 응원하라
무한 / 손일락 글 / 2010.04.27
11,000원 ⟶ 9,900원(10% off)

무한소설,일반손일락 글
아이돌 그룹 비스트(B2ST) 손동운 아버지 손일락 교수가 아들을 비롯한 대한민국 청소년들에게 보내는 편지 인기 아이돌 그룹 비스트(B2ST)의 멤버 손동운의 아버지인 청주대학교 손일락 교수가 아들에게 보내는 위로와 격려의 편지를 한 권에 담았다. 또한 이 책에는 B2ST가 고난과 역경을 이겨내고 치열한 연습을 통해 당당하게 가요 프로그램에서 1위를 차지하기까지의 과정이 생생하게 담겨져 있다. 숱한 좌절을 이겨내고 일어설 수 있도록 응원해 온 아버지의 마음은 담긴 글은 비단 아들에게만 아니라 대한민국 최고의 스타를 꿈꾸는 이 땅의 청소년들에게 보내는 응원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저자는 시간 관리 방법, 사람을 대하는 법, 열중하는 법, 지식을 쌓는 법, 사고하는 법, 인간관계를 맺는 비결, 자기 자신을 표현하는 법 등 성공하는 인생을 살아가기 위해 필요한 것에 대해 이야기한다. 또한 실패와 좌절을 극복한 아이들, 그리고 어두운 구석에서 웅크리고 앉아 눈물을 흘리는 무수한 루저들에게 많은 사람들이 기립박수를 보내야 한다고 말한다. 아버지의 마음을 가득 담은 진솔하고 담백한 글은 대한민국 청소년들에게 좋은 인생 교과서가 될 수 있을 것이다. 프롤로그 제1장 세상을 향해 꿈을 쏴라 Letter 1 정상을 꿈꾸는 소년들에게 Letter 2 아빠는 꼴찌를 응원한다 Letter 3 2PM 박재범 군을 위한 변명 Letter 4 셰르파의 지혜 Letter 5 꿈꾸지 않는 사람은 아무것도 얻을 수 없다 Letter 6 미래는 준비하는 이들의 몫이다 Letter 7 아들아, 클럽에 가자꾸나! Letter 8 욘사마, 일본을 사로잡다 Letter 9 란즐링 선생님의 편지 Letter 10 로마에 가면 로마의 법을 따라라 Letter 11 빈 항아리론 Letter 12 The beauty and the beast 제2장 학교에서 가르쳐 주지 않는 행복과 성공의 비밀 Letter 13 발상의 전환 Letter 14 의지와 끈기의 힘 Letter 15 작은 행복 Letter 16 어느 항공사의 약속 위반 Letter 17 세상을 여는 책 Letter 18 안단테 칸타빌레 Letter 19 실패에 맞부딪쳤을 때 울 자격이 있는 사람 Letter 20 물은 답을 알고 있다 Letter 21 1·2·3의 법칙 Letter 22 낚시를 잘하는 방법 Letter 23 반성하지 않는 인생은 가치가 없다 Letter 24 평균적인 날개를 가진 새가 높이 난다 Letter 25 목소리 큰 사람이 이기는 나라 Letter 26 스타일도 전략이다Ⅰ Letter 27 스타일도 전략이다Ⅱ 제3장 멀리 가려면 함께 가라 Letter 28 비 맞는 아이들 Letter 29 papa\'s what and mama\'s how Letter 30 실수는 누구나 할 수 있다 Letter 31 이상한 나라의 엘리스 Letter 32 도대체 사랑이란 무엇일까? Letter 33 절대 혼자 밥 먹지 마라 Letter 34 한 행위예술가의 문상 Letter 35 윗물이 맑아야 아랫물이 맑다 Letter 36 야호 삼창에 대한 단상 Letter 37 식사력 Letter 38 이 시간만큼은 유쾌, 상쾌, 통쾌하게! Letter 39 골짜기의 백합 Letter 40 세상을 여는 젓가락비스트(B2ST) 손동운 아버지, 손일락 교수의 아들에게 보내는 편지 ‘2PM 리더 박재범에게 톨레랑스를!’이라는 글로 인터넷에 일대 파란을 일으켰던 손일락 교수의 여덟 번째 저서이다. 그는 요즘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는 아이돌 그룹 비스트(B2ST) 손동운의 아버지이자 청주대학교 교수이다. 그런 그가 대한민국 청소년들에게 보내는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를 이 한 권의 책에 담아냈다. 세상을 향해 꿈을 쏴라! 무한경쟁의 입시전쟁터라는 우리 현실에서 이 책의 가치는 더욱 빛난다. 그저 근시안적으로 대학이라는 것에만 매달릴 뿐 뭔가 명확한 목표가 없는, 또한 학생으로서 공부를 해야 하는 이유도 제대로 가지고 있지 않은 우리 10대들에게 이 책은 유용하면서도 곧바로 적용 가능한 알찬 충고들을 건네고 있다. 자신만의 꿈을 꾸고, 준비하는 방법과 또 그것을 하나씩 이뤄가는 과정 속에서 자칫 놓칠 수 있는 혹은 실수할 수 있는 부분들을 따뜻하고 감동적으로 풀어나간다. 대한민국 최고의 스타를 꿈꾸는 청소년들에게 보내는 뜨거운 응원! B2ST는 남모르는 실패와 좌절을 겪은 그룹이다. 그들이 실패와 좌절보다 더욱 힘들었던 것은 ‘재활용’이라는 놀림과 야유였다고 한다. 이 책에서는 B2ST가 고난과 역경을 이겨내고 치열한 연습을 통해 당당하게 가요 프로그램에서 1위를 차지하기까지의 과정이 생생하게 담겨져 있다. 그래서 이 책은 대한민국 최고의 스타를 꿈꾸는 청소년들에게 희망이 되고, 새로운 길이 될 것이다. 저자는 실패와 좌절을 극복한 아이들, 그리고 어두운 구석에서 웅크리고 앉아 눈물을 흘리는 무수한 루저들에게 많은 사람들이 기립박수를 보내야 한다고 말한다. 그리고 모두에게 욕설과 돌팔매 대신 눈물을 훔쳐 주고, 갈라진 상처에 빨간약을 발라 주어야 한다고 당부한다. 지금은 1등이라 불리지 못하고, 주목받지 못하는 미운 오리새끼지만 백조가 될 이들에게 강력 추천한다. 열 마디 잔소리보다 더 효과적인 한 권의 책 저자는 시간 관리 방법, 사람을 대하는 법, 열중하는 법, 지식을 쌓는 법, 사고하는 법, 인간관계를 맺는 비결, 자기 자신을 표현하는 법 등 성공하는 인생을 살아가기 위해 필요한 것에 대해 이야기한다. 이와 같은 성공의 비결들은 저자가 직접 체험을 통해 쌓은 산지식으로 아낌없이 아들에게 들려주고 있다. \'인생의 지혜\'로 가득 찬 이 책은 대한민국의 모든 청소년들에게 있어서 최고의 \'인생 교과서\'가 될 것이다. 추천평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 ‘단비’ 촬영으로 외국에 갔을 때 우리와는 완전히 다른 문화와 마주치곤 놀라는 경우가 많았다. 이 책은 아무리 엽기적인 문화일지라도 그것을 있는 그대로 인정하고 존중해야 한다는 사실을 일깨워준다. - 윤두준(비스트 리더, 보컬) 너무나도 힘든 연습과정을 묵묵히 지켜보고 응원해준 센스만점 아빠! 아빠가 귀에 못이 박히도록 들려준 ‘빈 항아리론’을 가슴에 새기며 늘 맑은 물과 향유를 떠 담도록 노력할게요. 아빠도 파이팅! - 손동운(비스트 보컬) 부모님의 깊고 따뜻한 사랑이 느껴진다. 그래서 더욱 열심히, 더욱 치열하게 춤추고 노래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입시와 미래에 대한 고민을 하는 친구들에게 강추한다. - 양요섭(비스트 메인보컬) 우리는 남모르는 실패와 좌절을 겪은 그룹이다. 실패와 좌절보다 더욱 힘들었던 것은 ‘재활용’이라는 놀림과 야유였다. 이 책은 1등이 아닌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과 꿈을 준다. 지금은 미운 오리새끼지만 백조가 될 꼴찌, 루저, 실패자라고 불리는 이들이 읽으면 더욱 좋을 것 같다. - 장현승(비스트 보컬) 부모님의 무한한 애정이 묻어난다. 실패나 좌절로부터, 타성과 게으름으로부터 자신을 추스르게 하는 강력한 힘이 이 책 속에 있다. - 이기광(비스트 보컬) 더불어 살 줄 알면서도, 자신만의 삶을 그릴 줄 아는 멋진 친구들을 위한 책인 것 같다. 세상이 주는 시련과 장애물에 당당히 맞서는 용기를 불어넣어 준다. - 용준형(비스트 랩)
히말라야를 자전거로 넘다
바른북스 / 이용태 (지은이) / 2020.11.30
15,000원 ⟶ 13,500원(10% off)

바른북스소설,일반이용태 (지은이)
히말라야에서 계획된 일정을 수행하기 위해서는 늘 대자연과의 대화가 필요했다. 그 대화 속에서 적나라하게 노출된 자신의 모습과 직면하며 인간과 자연이 얼마나 가깝게 융화될 수 있는지를 깨달았다. 그 융합을 통한 가슴 뛰는 심장의 소리를 이 생존기에 잠재우며 다시 한번 자연의 웅장함 속에서 숨 고르기를 해보려고 한다.추천사 우리 모두의 롤모델! 아버지의 위대한 도전 프롤로그 도전을 멈추지 못하는 마음, 자전거 여행기에 도전하다 1. 길 떠나기 전 자전거 안장 위에서 길을 묻다 여행 준비의 삼박자 나의 애마 라이딩에서 오는 고통을 극복하는 나만의 요령 2. 두 바퀴로 달리는 하늘 길 여행 하늘 길 여행의 시작 꾀를 부려서라도 가고 싶은 히말라야 몸과 마음을 티베트로 보내다 나라마다 다른 외국인 여행 허가 3. 포탈라 궁(Potala Palace) 라싸로 가는 길 달라이라마가 살았던 포탈라 궁 라싸 시내 현지의 모습 아낌없이 주는 양 4. 카롤라 빙하(Kharola Glacier) 위기의 카롤라 빙하 룽다, 오색의 깃발 경전 자전거 여행자만의 예절 해발 5,000m 자전거 산행 티베트 현지의 삶 안장 위의 단상 하나. 당연한 것에도 감사를 5. 시가체(Shigatse)로 가는 길 신들만 사는 세상을 향하여 바라만 보아도 숨이 막히는 시가체로 가는 고갯길 뭉게구름과 함께 넘는 차마고도 (茶?古道, Ancient Tea Route) 안장 위의 단상 둘. 에너지 불변의 법칙 6. 에베레스트 베이스캠프(Everest Base-camp) 에베레스트 베이스캠프의 풍경 반환점을 지나서 에베레스트 현지인의 삶 7. 장무(Jammu) 장무의 모습 장무에서 하루에 삼계를 만나다 네팔과 티베트를 잇는 다리 장무 현지의 삶 안장 위의 단상 셋. 오르막길 내리막길 8. 포카라(Pokhara) 포카라에서의 여유 포카라의 먹거리 포카라 현지의 모습 9. 초르덴 쳄포(Chorten Chempo) 지혜의 눈 오체투지와 삼보일배 다시 돌아오는 길 에필로그 돌아가는 길이 있을 뿐 결코 안장 위에서 내리지 않는다히말라야에서 계획된 일정을 수행하기 위해서는 늘 대자연과의 대화가 필요했다. 그 대화 속에서 적나라하게 노출된 자신의 모습과 직면하며 인간과 자연이 얼마나 가깝게 융화될 수 있는지를 깨달았다. 그 융합을 통한 가슴 뛰는 심장의 소리를 이 생존기에 잠재우며 다시 한번 자연의 웅장함 속에서 숨 고르기를 해보려고 한다. “이 생존기는 자연의 경이함과 더불어 자연과 함께 한 모든 소통을 하나하나 공유하기 위한 글이다.” <프롤로그> 중에서
비밀의 화원
알에이치코리아(RHK) / 프랜시스 호지슨 버넷 (지은이), 아일렛, 솔 (그림), 진주 K. 가디너 (옮긴이) / 2020.12.17
15,800원 ⟶ 14,220원(10% off)

알에이치코리아(RHK)소설,일반프랜시스 호지슨 버넷 (지은이), 아일렛, 솔 (그림), 진주 K. 가디너 (옮긴이)
아이들의 동심과 자연의 위로가 담긴 명작, 《비밀의 화원》을 아트앤클래식 시리즈로 다시 읽는다. 이 소설은 얼굴에 심술보가 가득한 주인공 메리가 고아가 되어, 고모부가 사는 외딴 미슬스웨이트 저택에 살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10년 동안 잠겨 있었던 비밀 정원에 들어선 뒤, 죽은 줄만 알았던 정원을 가꾸고 돌보면서 못된 성격이었던 메리는 예의를 배우고, 다른 사람의 마음에 공감할 수 있게 되며, 생기를 되찾는 자연의 치유를 경험한다. 《비밀의 화원》의 강력한 매력은 상상력을 마구 자극하는, 미슬스웨이트와 정원을 묘사하는 문장에 있다. 오일파스텔화를 그리는 전은솔(아일렛, 솔) 작가가 문장을 따라 그곳의 풍경을 아름답게 담아냈다. 작가는 메리의 닫혔던 마음이 열리고 성장해나가는 과정을 표현하고자, 계절에 따라 차츰 변화하는 풍경과 아름다운 황무지를 부드러운 터치와 색감으로 그려냈다.1장. 아무도 남지 않았다 2장. 심술쟁이 메리 아가씨 3장. 황무지를 지나 4장. 마사 5장. 복도에서 들려오는 울음소리 6장. “누가 울고 있었어, 정말이야!” 7장. 정원의 열쇠 8장. 길을 알려준 울새 9장. 세상에서 제일 이상한 집 10장. 디콘 11장. 울새의 둥지 12장. “제가 땅을 좀 가져도 될까요?” 13장. “난 콜린이야” 14장. 어린 라자 15장. 둥지 만들기 16장. “안 올 거야!” 17장. 콜린의 발작 18장. “꿈지럭헐 시간이 없어요” 19장. “드디어 왔어!” 20장. “영원히 살 거야. 언제까지나 살아 있을 거야!” 21장. 벤 웨더스태프 영감님 22장. 해가 질 때 23장. 마법 24장. “계속 그렇게 웃으라고 합시다” 25장. 커튼 26장. “어머니여요!” 27장. 정원에서아이들의 동심과 자연의 위로가 담긴 명작, 《비밀의 화원》을 아트앤클래식 시리즈로 다시 읽다 ★ 영국 BBC, 영국이 선택한 소설 200선 선정 ★ 출간 110주년, 단 한 번도 절판된 적 없는 세계적인 스테디셀러 뿌리가 건강한 나무처럼, 오랫동안 우리 곁을 지키며 따듯한 힐링을 선사하는 명작이 있다. 바로 《비밀의 화원》이다. 이 소설은 얼굴에 심술보가 가득한 주인공 메리가 고아가 되어, 고모부가 사는 외딴 미슬스웨이트 저택에 살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10년 동안 잠겨 있었던 비밀 정원에 들어선 뒤, 죽은 줄만 알았던 정원을 가꾸고 돌보면서 못된 성격이었던 메리는 예의를 배우고, 다른 사람의 마음에 공감할 수 있게 되며, 생기를 되찾는 자연의 치유를 경험한다. 《비밀의 화원》의 강력한 매력은 상상력을 마구 자극하는, 미슬스웨이트와 정원을 묘사하는 문장에 있다. 오일파스텔화를 그리는 전은솔(아일렛, 솔) 작가가 문장을 따라 그곳의 풍경을 아름답게 담아냈다. 작가는 메리의 닫혔던 마음이 열리고 성장해나가는 과정을 표현하고자, 계절에 따라 차츰 변화하는 풍경과 아름다운 황무지를 부드러운 터치와 색감으로 그려냈다. “나는 오래오래, 영원히, 언제까지나 살 거야!” 생명력 넘치는 자연의 힘을 고스란히 담은 작품 이 이야기에는 상실의 아픔을 겪은 세 사람이 등장한다. 메리와 콜린, 그리고 크레이븐. 각자가 품은 아픔은 메리를 못돼 먹은 아가씨로, 콜린을 안하무인인 도련님으로, 크레이븐을 괴팍한 남자로 만들어버렸다. 그런 그들의 황량한 삶을 일으킨 건 다름 아닌 자연이었다. 죽은 줄로만 알았던 정원에서 발견한 연둣빛 새싹, 긴 기다림 끝 마침내 터지는 꽃봉오리와 같은 자연의 신비로움과 경이로움을 마주할 때, 그 마음에도 치유가 일어난다. “게다가 황무지에서 거세게 불어오는 신선하고 깨끗한 공기가 상상력에 불을 지폈음이 틀림없다. 황무지의 공기가 메리의 입맛을 돋우었듯이, 바람과의 사투가 몸 안의 피를 돌게 했듯이, 그 공기와 바람은 메리의 머릿속까지도 휘저었다. … 이곳에서는 자꾸만 새로운 일에 관심이 가고 직접 해보고 싶은 마음도 생겨났다. 왜인지는 모르겠지만, ‘심술쟁이’ 메리가 사라지고 있는 기분이었다.” 식물은 말이 없지만 우리에게 위로가 되는 이유는, 고요 속에 식물을 돌보는 그 시간이 자신을 돌보는 시간과도 같기 때문일 것이다. 며칠 돌보지 않아도 꿋꿋하게 뿌리 내리고, 잎을 펼치는 모습을 보고 있노라면 다시 살아갈 이유를 찾은 듯한 기분이 들기도 한다. 자연이라는 진리는 말 없이도 이렇게 우리의 삶을 바꾼다. 메리로부터 시작된 조용한 변화가 콜린과 크레이븐, 그리고 주변 인물들에게까지 번지는 것을 볼 때, 우리의 마음엔 잔잔한 행복이 인다. 울새의 둥지와 같은 비밀 정원이 우리에게도 하나쯤 있기를 메리가 비밀 정원을 발견한 건, 붉은 울새 덕분이었다. 울새가 길을 알려준 그곳엔 오랜 시간 발길 닿지 않은 정원이 있었고, 적막한 그곳에서 메리는 이유모를 평온함을 느낀다. 아이들이 그러하듯 자신만의 은밀한 공간이 소중했기 때문일지도 모르고, 갑작스러운 변화들이 끊이지 않던 메리에게, 유일하게 마음 풀어놓을 곳이었기 때문인지도 모른다. 메리는 아무도 찾지 않는 그곳에서 걷고 뛰며, 자연이 주는 에너지로 충만해진다. 누리끼리한 얼굴엔 붉은 생기가 돌고, 비쩍 마른 몸은 보기 좋게 찌워가며 건강해지는 걸 느낀다. 자연스레 불평불만이 그치고, 감탄이나 기대 같은 긍정적인 것들을 하게 된다. 그래서, 메리는 자신의 정원이 다른 사람들에게 알려질까 무척 겁을 낸다. “메리가 두 손을 꾹 움켜쥐었다. 모든 게 무너져버릴 것이다. 이 모든 것이! 디콘도 다시는 돌아오지 않을 것이다! 안전한 곳에 둥지를 숨긴 울새가 된 것 같았는데, 이제 다시는 그런 기분을 느끼지 못할 것이다!”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더 없이 필요한 것이 바로 이 안전한 비밀 정원이 아닐까. 바쁘게 살아가는 하루 중에도 온전히 깃들어 자신을 돌볼 수 있는 공간. 일의 스트레스도, 관계의 부담감도 내려놓고 언제까지나 안전할 것만 같은 공간 말이다. 이 책의 마지막 장을 덮을 때, 자신만의 비밀 정원을 찾을 수 있기를 바란다. 메리 레녹스가 고모부 댁에서 지내려고 미슬스웨이트 장원에 온 날, 사람들은 이렇게 버릇없어 보이는 아이는 처음이라고 수군댔다.
치즈 구움과자
그린라이프 / 무라요시 마사유키 (지은이), 임지인 (옮긴이) / 2019.02.11
3,600원 ⟶ 3,240원(10% off)

그린라이프건강,요리무라요시 마사유키 (지은이), 임지인 (옮긴이)
농후한 치즈 케이크부터 바삭바삭 쿠키, 폭신한 머핀, 촉촉한 마들렌까지 섞기만 하면 고급스럽고 맛있는 치즈 구움과자 레시피 47가지를 담았다. ‘기본 레시피’를 사진과 함께 볼 수 있기 때문에 완성하기까지의 순서나 반죽 상태 등을 그때그때 꼼꼼하게 확인할 수 있으며, 주요 재료인 크림치즈, 버터, 생크림, 박력분 등 근처 마트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식재료로 대부분의 구움과자를 만들 수 있다.프롤로그 2 《치즈 구움과자》에 대해 6 치즈 구움과자 케이크 심플 치즈 케이크 심플 치즈 케이크 12 꿀 레몬 치즈 케이크 14 블루베리잼 치즈 케이크 16 메이플 키위 치즈 케이크 16 사과 업사이드다운 치즈 케이크 18 벚꽃 아마자케 치즈 케이크 20 바질 파인애플 치즈 케이크 20 밀키 치즈 케이크 밀키 치즈 케이크 22 커피 아몬드 치즈 케이크 24 팥을 넣은 말차 치즈 케이크 24 메이플 단호박 치즈 케이크 26 허니 코코넛 치즈 케이크 26 스파이스 차이 치즈 케이크 28 바스크풍 치즈 케이크 30 스팀 치즈 케이크 스팀 치즈 케이크 32 뉴욕 치즈 케이크 34 라임 민트 치즈 케이크 34 피칸 바나나 치즈 케이크 36 베리 치즈 케이크 38 레드와인 프룬 치즈 케이크 38 치즈 구움과자 쿠키 팬 쿠키 오븐팬 치즈 쿠키 52 말차 초콜릿 오븐팬 쿠키 54 레몬 피스타치오 오븐팬 쿠키 56 생강 호지차 오븐팬 쿠키 56 드롭 쿠키 치즈 드롭 쿠키 58 초코 바나나 드롭 쿠키 60 시로미소 호두 드롭 쿠키 62 흑설탕 깨 드롭 쿠키 62 치즈 사블레 치즈 사블레 64 카레 사블레 66 토마토 사블레 66 허브 사블레 68 치즈 롤 파이 치즈 롤 파이 70 고수 치즈 파이 72 가다랑어포 산초 치즈 파이 74 매실 차조기 치즈 파이 74 치즈 머핀 호두 치즈 머핀 76 코코아 무화과 머핀 78 커피 건포도 머핀 80 아보카도 햄 머핀 80 치즈 마들렌 치즈 풍미의 바트 마들렌 82 당근 치즈 마들렌 84 황도 아몬드 치즈 마들렌 84 얼그레이 치즈 마들렌 86 치즈 구움과자 Q&A 41 비가열 치즈 디저트 레어 치즈 케이크 42 오렌지 레어 치즈 케이크 44 치즈 아이스크림 45 재료에 대해 46 도구에 대해 48농후한 치즈 케이크부터 바삭바삭 쿠키, 폭신한 머핀, 촉촉한 마들렌까지 섞기만 하면 고급스럽고 맛있는 치즈 구움과자 47가지가 뚝딱! “평소 저에게는 레시피를 간단하게 줄여도 되는지 불안감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몇 권의 책을 내면서 그런 의심은 사라졌습니다. ‘맛을 유지하면서 줄일 수 있는 공정은 생략하고 재빨리 만들기!’ ‘선물하고 싶고, 먹이고 싶은 사랑스러운 모양으로 만들기!’를 염두에 두고 더욱더 고심하며 레시피를 만들었습니다. 케이크나 과자 만들기에 익숙한 분은 물론, 익숙지 않은 많은 분에게 이 책이 ‘치즈 구움과자’를 제대로 즐길 기회가 되길 바랍니다.” -지은이 무라요시 마사유키(요리연구가) 농후한 치즈 케이크부터 바삭바삭 쿠키까지 누구나 한 번쯤 먹어 보고 싶은 치즈 케이크부터 드롭 쿠키와 사블레, 치즈 파이, 머핀, 치즈 마들렌까지……. 전문점 치즈 과자를 선호하는 분이라도 충분히 만족할 만한 다채로운 레시피를 모았습니다. 평범한 하루의 간식으로 딱 좋은 과자, 소중한 사람의 기념일이나 축하할 일이 생겼을 때 직접 만들어 주고 싶은 케이크, 선물하기 좋은 쿠키 등 다양한 상황에서 요긴한 레시피들로 전문점에 뒤지지 않는 완성도와 맛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베이킹이 처음이어도 간단하고 맛있게 만들 수 있는 레시피 처음 해 보는 요리는 아무리 쉬운 요리라도 잘할 수 있을지 불안해지곤 합니다. 《치즈 구움과자》에서는 케이크를 만들 때도, 쿠키를 만들 때도 ‘섞기’ 작업이 주가 됩니다. 나머지는 오븐에서 굽기만 하면 끝! 무척 간단합니다! 게다가 이 책에서는 ‘기본 레시피’를 사진과 함께 볼 수 있기 때문에 완성하기까지의 순서나 반죽 상태 등을 그때그때 꼼꼼하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마트에서 파는 치즈 재료로 쉽게 만들 수 있는 레시피 일부러 제과 제빵 재료점까지 사러 가기는 쉽지 않죠? 걱정 마세요. 주요 재료인 크림치즈, 버터, 생크림, 박력분 등 근처 마트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식재료로 대부분의 구움과자를 만들 수 있습니다. 물론 일본 저자의 레시피여서 일본 식재료가 가끔 등장하지만 대부분 인터넷에서 검색 가능하고 비교적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는 것들이다. 가벼운 시도로 치즈의 풍부한 맛을 집에서 한껏 누려 볼 수 있습니다. 자꾸 만들고 싶고, 먹고 싶은 치즈 구움과자의 매력을 담은 책 레시피가 어찌나 간단한지 한 번만 만들어도 만드는 법이 외워질 정도입니다. 그러니 과자 만들기가 즐거워지는 건 당연합니다! 게다가 ‘정말 내 손으로 만든 과자야.’라고 스스로도 놀랄 만큼 맛있고 멋스럽게 완성할 수 있습니다. 어려울 줄 알았던 과자 만들기가 훨씬 쉽게 느껴질 것입니다. 맛있어서 자꾸 만들고 싶어지는, 소중하게 간직하고픈 나만의 레시피를 꼭 찾아보세요.
부모가 먼저 알고 아이에게 알려주는 메이커 교육
콘텐츠하다 / 김형준 외 지음 / 2016.11.10
14,000원 ⟶ 12,600원(10% off)

콘텐츠하다학습법일반김형준 외 지음
2018년부터 초·중·고등학교에서 소프트웨어 교육인 코딩교육이 의무화되고, 3D 프린터 등의 기기들이 점차 보급되고 있다. 하지만 아직 시작 단계여서 생소하고 어려운 단어와 메이커라는 모호한 경계 때문에 아이들 교육에 어려움을 겪는 학부모들이 있을 것이다. 이러한 메이커 교육의 시행착오를 줄이고자 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의 연구원 7인이 메이커의 정의부터 메이커 교육의 활성화 방안, 실행 방안까지 자세히 설명하고 있다. 《부모가 먼저 알고 아이에게 알려주는 메이커 교육》은 단순한 지식 창조자에서 벗어나 1인 제조자인 메이커로 발전하게 될 우리 아이들, 메이커 교육에 대해 알고 싶은 학부모와 선생님들에게 매우 유용한 길잡이가 될 것이다.추천사 | 상상을 현실로 만드는 마법, 메이커 교육 서문 | 메이커들의 시대가 온다 1장 우리 아이가 살아갈 세상이 달라진다고? 01 다가올 미래 세상의 변화 알파고가 던진 질문 | 사라지는 직업들 | 미래 성공의 핵심은경 계‘ 파괴’ 02 ICT 혁명과 제4차 산업혁명 ICT의 기술 파도 | 제조업의 혁명과 개인화 03 메이커 교육이 왜 필요한가 결승점이 보이지 않는 경기 | 메이커 교육이 길러주는 힘 2장 메이커, 1인 제조자 시대가 열리다 01 인류는 원래 메이커였다 메이커로서 인류의 역사 | 메이커 정신이 낳은 주요 발명품 02 메이커 시대가 성큼 다가오다 1인 메이커 시대의 도래 | 메이커 운동의 확산으로 새로운 창업 생태계가 조성되다 03 오픈소스와 3D 프린터가 가져온 혁명 오픈소스와 3D 프린터의 출현 | 오픈소스와 3D 프린터로 혁신적 아이디어를 실현하다 | 3D 프린터 관련 맞춤 의료 국내외 혁신 사례 04 세계적인 추세가 된 메이커 운동 해커 문화를 바탕으로 탄생된 메이커 스페이스 | 세계의 주요 메이커 스페이스 3장 메이커 교육 환경 조성하기 01 메이커 운동을 넘어 교육으로 메이커 교육 생태계를 만들어야 | 메이커 교육을 적극 지원하고 있는 세계 각국 02 미국의 노력 메이커 교육에 앞장서고 있는 오바마 대통령 | 메이커 교육 이전에 STEM 교육의 틀을 확립하다 | 다양한 메이커 행사를 개최하다 03 우리나라의 노력 소프트웨어 창의인재 양성 | 세상을 움직일 3D 프린팅 산업 육성 | 무한상상실 등의 창의 공간 구축 | 한국과학창의재단의 메이커 활동 지원 | K-ICT 디바이스랩의 단계별 메이커 활동 지원 | 자유학기제의 도입과 활동 계획 | 지속적인 메이커톤 개최 | 창제4차 산업혁명, 새로운 교육 패러다임을 제시하다! 변화와 창조의 경계선에 선 청소년 메이커 교육을 통해 꿈과 끼를 펼쳐라. 제4차 산업혁명 시대 진입, 미래 사회는 누가 바꾸는가? 지난 1월, 제4차 산업혁명을 주제로 열린 2016세계경제포럼은 전 세계에 큰 메시지를 던졌다. 1784년 증기기관으로 영국에서 시작된 제1차 산업혁명, 1870년 전기로 시작된 제2차 산업혁명, 1969년 인터넷과 정보 기술화를 토대로 자동화 생산시스템이 주도한 제3차 산업혁명에 비해 과학기술과 정보통신기술(ICT, Information and Communication Technology)에 기반을 둔 혁신인 제4차 산업혁명에 대한 정의는 아직 명확하지는 않다는 시각이 많았다. 하지만 세계경제포럼 역사상 처음으로 과학기술 분야가 의제로 채택되면서 제4차 산업혁명이 전 세계 과학기술계의 화두로 떠올랐다. 이에 우리 교육계에도 새로운 패러다임이 요구되고 있다. 과거엔 공상과학으로만 치부하던 3D 프린터, 레이저 커터 등의 제조 기기들은 이미 우리에게 현실이 되었다. 상상을 펼치면, 마음껏 만들고 사용할 수 있는 시대가 온 것이다. 우리 아이들은 혁신과 새로운 아이디어로 무언가를 만들어내는 사람, 즉 ‘메이커’가 될 것이다. 가정과 학교에서 배운 지식을 직접 구현하도록 부모들이 나설 때다. 그렇다면 부모들은 어떤 지식을 갖추고, 준비해야 할까? 그 답은 《부모가 먼저 알고 아이에게 알려주는 메이커 교육》에 있다. 우리 아이 메이커 교육에 날개 달아주기 메이커 교육은 해외에서 이미 사회적 현상으로 영향력이 높아진 지 오래다. 미국은 10년 전부터 메이커 교육을 적극적으로 권장하고 있으며 오바마 미대통령은 매년 백악관에서 메이커 페어를 개최하고 있다. 이 메이커 교육을 통해 미국 제조 산업의 부흥을 꾀하고 있다. 중국 또한 5년 전부터 대학, 지역별 메이커 스페이스 설립과 운영을 정부 차원에서 지원하고 있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떨까? 2018년부터 초·중·고등학교에서 소프트웨어 교육인 코딩교육이 의무화되고, 3D 프린터 등의 기기들이 점차 보급되고 있다. 하지만 아직 시작 단계여서 생소하고 어려운 단어와 메이커라는 모호한 경계 때문에 아이들 교육에 어려움을 겪는 학부모들이 있을 것이다. 이러한 메이커 교육의 시행착오를 줄이고자 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의 연구원 7인이 메이커의 정의부터 메이커 교육의 활성화 방안, 실행 방안까지 자세히 설명하고 있다. 《부모가 먼저 알고 아이에게 알려주는 메이커 교육》은 단순한 지식 창조자에서 벗어나 1인 제조자인 메이커로 발전하게 될 우리 아이들, 메이커 교육에 대해 알고 싶은 학부모와 선생님들에게 매우 유용한 길잡이가 될 것이다. 메이커 교육의 모든 것, ETRI 연구원이 답하다 《부모가 먼저 알고 아이에게 알려주는 메이커 교육》은 이제 막 시작단계인 메이커 교육에 대한 모든 것을 풀어놓았다. 1장에서는 변화하는 미래사회와 메이커 교육에 관해 설명한다. 2장은 메이커 운동의 역사와 사례, 3장은 우리나라 메이커 교육 환경을 알아보고, 4장과 5장에서는 메이커 교육의 구체적인 방안과 실제 메이커 교육 활용방안을 제시해 놓았다. 미래의 메이커인 아이들과 메이커를 교육할 학부모와 선생님들은 이 책을 읽으면 무엇인가를 만들어보고 싶은 생각이 들게 될 것이다. 아이들과 학부모, 선생님들이 하나로 연결되어 메이커 교육을 이끄는 데 알찬 준비를 할 수 있게 도움을 주고자 한다. 1인 제조자인 메이커가 되어 새로운 창작물을 만들어갈 우리 아이들, 그 창작물로 발전하게 될 미래사회는 어떤 모습일까? 《부모가 먼저 알고 아이에게 알려주는 메이커 교육》을 통해 미리 만나보자.
차 한 잔으로 떠나는 작명 여행
좋은땅 / 김성문 (지은이) / 2022.08.15
13,000원 ⟶ 11,700원(10% off)

좋은땅소설,일반김성문 (지은이)
이름에는 자신의 의지대로 태어나지 못한 인간의 운명을 의도적으로 조절하여 바꾸는 기능이 있어, 흔히들 이름을 후천운(後天運)의 시작이라고도 한다. 그래서 옛날 우리 선조들은 작명을 할 때면 꼭 사주(四柱)를 보고 사주에 없는 오행(五行)의 글자를 사용하여 사주명식(四柱命式)과 조화를 맞추는 것을 제일 우선시하였다. 그러나 시대가 변화하면서 사주를 보는 기준도, 선호하는 이름도 바뀌었다. 지나치게 역술의 이론에만 치중하고 변화하는 시대상을 반영하지 못한다면, 제아무리 좋은 글자로 지어진 이름이라 하더라도 좋은 작명이라 할 수 없다. 중요한 것은 이름이 그 사람의 이미지, 인품과 맞는 것이다. 저자는 역술에 대한 해박한 지식이 없더라도 누구나 좋은 이름을 스스로 지을 수 있다고 말한다. 따라서 이 책에서는 난해한 주역 이론이며 작명 기술을 나열하지 않는다. 한문에 대한 심도 있는 지식도 필요 없다. 저자는 사주의 기본 구성과 그 사주에서 의미하는 중심오행의 성질을 일반인도 이해하기 쉽게 풀이해 준다. 뿐만 아니라 작명을 할 때 피해야 하는 경우도 세세히 수록하여 초보자도 사주에 어울리는 이름을 지을 수 있도록 돕는다.글머리에 제1장 이름(姓名)과 운명(運命)의 관계 1. 이름과 운명 2. 작명의 요령 잠깐! 차 한 잔 ① 피휘법(避諱法) 제2장 사주(四柱)의 이해 1. 음양오행론(陰陽五行論) 2. 오행의 상생(相生)과 상극(相剋) 3. 천간(天干) 4. 지지(地支) 5. 사주(四柱)의 구성 잠깐! 차 한 잔 ② 시각(時刻)에 대한 이해 제3장 성정론(性情論) 1. 일주(日柱)로 보는 성정(性情) 2. 띠(地支)로 보는 성정(性情) 잠깐! 차 한 잔 ③ 경신 수야(庚申 守夜) 제4장 한글오행(五行) 1. 음령오행(音靈五行) 2. 음령오행의 분류(전통적으로 사용된 분류) 3. 음령오행의 새로운 분류(『훈민정음 해례본』에서 나온 분류) 4. 음령오행 배열의 길흉(吉凶) 5. 음령오행(音靈五行)의 해설 6. 한글의 획수(劃數)와 음양(陰陽) 잠깐! 차 한 잔 ④ 한글 이름 제5장 한자오행(漢字五行) 1. 삼원오행(三元五行) 2. 삼원오행을 구하는 방식 3. 이름이 1자(字)인 경우의 삼원오행 4. 성씨가 2자(字)인 경우의 삼원오행 5. 삼원오행의 이해 잠깐! 차 한 잔 ⑤ 한국인의 성씨 제6장 한자론(漢字論) 1. 한자의 획수(劃數) 2. 글자의 의미로 본 불용문자(不用文字) 3. 이름에서 주의해야 하는 글자 4. 동생이 쓰면 안 되는 글자 잠깐! 차 한 잔 ⑥ 방위(方位)란 무엇인가? 제7장 수리론(數理論) 1. 원형이정(元亨利貞)의 사격(四格) 2. 원형이정(元亨利貞)의 이해 3. 천, 인, 지, 외, 총격(天, 人, 地, 外, 總格)의 5격 4. 형격(亨格)의 특별한 수리(數理)의 이해(理解) 잠깐! 차 한 잔 ⑦ 숫자 이야기 제8장 81 영동수(靈動數) 1. 영동수(靈動數)의 이해 2. 영동수(靈動數)의 해설 잠깐! 차 한 잔 ⑧ 홀수와 짝수 글을 마치며 참고자료- 이것만 알면 당신도 작명할 수 있다! - 핵심만 콕 집어 알려주는 작명 입문서 이름에는 자신의 의지대로 태어나지 못한 인간의 운명을 의도적으로 조절하여 바꾸는 기능이 있어, 흔히들 이름을 후천운(後天運)의 시작이라고도 한다. 이름이라고 하는, 단지 세 자 정도의 글자가 어떻게 선천운(先天運)이라고도 하는 운명의 큰 줄기에 작용하여 후천운에 관여할 수 있는 것일까? 그것은 바로 이름에서 발생하는 영동력(靈動力) 때문이다. 이름이 불리거나 이름을 부를 때 나타나는 소리는 분명 그 사람의 존재를 확인하고 인식시켜 줍니다. 어떤 뜻을 가지고 있는 소리와 수리(數理)들은 발성으로 공기 중에 퍼지면서, 그 사람 개인의 사주명식(四柱命式)과 어울려 그 사람의 인품을 만들고, 삶을 만들고 또 그 사람만의 정서를 만들면서 운명에 작용한다. 그래서 옛날 우리 선조들은 작명을 할 때면 꼭 사주(四柱)를 보고 사주에 없는 오행(五行)의 글자를 사용하여 사주명식과 조화를 맞추는 것을 제일 우선시하였다. 이렇게 오래전부터 쓰이면서 작명학, 성명학이라는 학문으로 불릴 정도로 방대한 체계를 갖추게 되었으나 현대에 와서는 그것이 도리어 사람들에게 벽이 된 면도 없지 않다. 너무 어려워서, 한문을 잘 알아야 할 것 같아서, 시대에 맞지 않는 것 같아서 등 다양한 이유로 사람들은 작명학을 어려워한다. 또한 사주를 보는 기준도 예전과는 많이 다르다. 예를 들어, 여성에게는 절대 금기로 여기던 도화살(桃花殺)이나 상관성(傷官星)의 경우, 여성들의 활동이 자유로워진 지금은 오히려 유무 여부와 강약에 따라 예체능인의 성공의 필수 잣대가 되어 버렸다. 이름 또한 시대를 따라 변화를 하고 유행한다. 지나치게 역술의 이론에만 치중하고 변화하는 시대상을 반영하지 못한다면, 제아무리 좋은 글자로 지어진 이름이라 하더라도 좋은 작명이라 할 수 없다. 중요한 것은 이름이 그 사람의 이미지, 인품과 맞는 것이다. 저자는 역술에 대한 해박한 지식이 없더라도 누구나 좋은 이름을 스스로 지을 수 있다고 말한다. 시대 흐름을 따르면서도 좋은 이름을 짓기 위해서는 작명학의 기초, 핵심 이론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어려운 한자, 자질구레한 기교가 아니라 좋은 이름의 조건만 잘 이해한다면 누구나 듣기 좋고 뜻도 좋은 이름을 지을 수 있다. 따라서 이 책에서는 난해한 주역 이론이며 작명 기술을 나열하지 않는다. 한문에 대한 심도 있는 지식도 필요 없다. 저자는 사주의 기본 구성과 그 사주에서 의미하는 중심오행의 성질을 일반인도 이해하기 쉽게 풀이해 준다. 뿐만 아니라 작명을 할 때 피해야 하는 경우도 세세히 수록하여 초보자도 사주에 어울리는 이름을 지을 수 있도록 돕는다. 이름은 만드는 것이 아니라 ‘짓는 것’이다. 땅을 다지고 기초 공사를 한 다음 그 위에 건물을 올리듯, 작명학의 기초를 잘 닦는 것만으로도 절반은 지은 셈이다. 오늘 차 한 잔과 함께 작명학의 세계로 여행을 떠나 보는 것은 어떨까. 간결하고 친절한 설명을 따라가다 보면 개명을 고려하고 있거나 손수 자녀의 이름을 지으려는 사람, 작명에 관심 있는 사람 누구나 작명학에 성공적으로 입문할 수 있을 것이다.
사물로 본 조선
글항아리 / 규장각한국학연구원 엮음, 황재문 기획 / 2015.02.16
22,000

글항아리소설,일반규장각한국학연구원 엮음, 황재문 기획
규장각 교양총서의 열한 번째 주제는 '사물로 본 조선'이다. 주변 '사물'을 통해 조선 사회와 사람들의 생활상을 살펴보고 사물에 담긴 흥미로운 이야기를 들려주려는 의도로 기획되었다. 사물은 자연 환경에서부터 제도, 예법, 규범 및 일상에서 볼 수 있는 각종 도구에 이르는 넓은 의미를 포괄한다. 조선시대에 사물에 관한 해설서 등이 출간되기도 했으니, 조선 사람들은 자기 주변의 사물들에 대해 세심한 관심을 기울였던 듯하다. 이 책은 많은 사물 가운데 조선인들의 삶과 애환, 이야깃거리가 담겨 있을 법한 사물로 범위를 좁혔다. 우리가 사는 집에서부터 읽는 책, 농업과 수차, 감옥과 형구, 전쟁에 필요한 무기, 의복, 과거시험과 함께한 물건들, 다양한 우리 전통 악기, 점치는 도구, 태극기의 탄생, 생활에 꼭 필요한 전기 그리고 이들 사물의 기원을 근본적이고도 총체적으로 다루는 글들을 통해 조선의 생활상을 속속들이 살펴본다.규장각 교양총서를 발간하며 머리글|조선의 사물에서 듣는 옛사람들의 이야기 1장 건축, 조선의 일상을 담는 그릇 _한옥의 역사와 전통 | 전봉희·서울대 건축학과 교수 2장 책판에 새겨진 유구한 세월, 활자와 이미지의 향연 _서적 간행의 도구와 방법들 | 조계영·규장각한국학연구원 HK연구교수 3장 책상머리 맡에서 만들어진 수차, 그 숱한 노력과 실패의 역사 _수차와 벼농사 | 문중양·서울대 국사학과 교수 4장 지옥의 풍경, 옥獄에서 펼쳐진 고통의 낱낱 _조선의 감옥과 형구 | 심재우·한국학중앙연구원 인문학부 교수 5장 전통 무기, 전투력의 극대화를 구현하다 _전근대 한국의 무기 | 노영구·국방대 군사전력학부 교수 6장 옷과 꾸밈에 투영된 사대부들의 욕망 _조선의 복식과 장신구 | 조희진·안동대 민속학과 강사 7장 문양 하나, 도상 하나가 담은 반평생 과거급제의 꿈 _조선 사람의 과거와 함께했던 물건들 | 박현순·규장각한국학연구원 교수 8장 역사의 소리를 품은 악기들, 마음을 움직이다 _조선의 악기 | 송지원·국립국악원 국악연구실장 9장 무구巫具, 액운을 떨치고 길한 운세를 기원하다 _조선의 기복 도구 | 최진아·한국학중앙연구원 문화와종교연구소 객원연구원 10장 국기의 탄생, 태극기에 담긴 상징과 저항의 역사들 _태극기의 기원과 역사적 맥락 | 목수현·규장각한국학연구원 객원연구원 11장 소리·빛·속도, 조선의 앞길을 밝히다 _전기·전화·철도로 달라진 구한말 서울의 일상 | 윤대원·규장각한국학연구원 HK연구교수 12장 만물의 기원, 그리고 도구의 기원 _사물의 기원을 탐색한 조선의 전통 | 황재문·규장각한국학연구원 교수 참고문헌 및 더 읽어볼 책들 지은이조선 사람들의 애환과 이야깃거리가 담겨 있는 사물들, 조선 사람들은 왜 자신을 둘러싼 사물에 관심을 가졌을까? 사회상을 담아내는 그릇으로서의 사물을 탐구하다 옛 물건 하나하나에 담긴 인간 삶의 풍경과 상징, 욕망 조선의 사물을 둘러싼 신화와 전설, 철학적 사유를 탐색하다 사물事物은 일과 물건을 함께 가리키는 말이다. 이 말은 원래 하늘과 땅처럼 우리의 환경을 구성하는 존재로부터 제도, 예법, 규범, 그리고 일상생활에서 사용하는 각종 도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대상을 지칭하는 것이었다. 이러한 사물에 대한 지식들을 모은 책이 곧 사전事典인데, 조선에서는 국가가 주도해 『증보문헌비고』와 같이 방대한 사전을 편찬하기도 했다. 사실 학자들 가운데서도 『지봉유설』이나 『성호사설』과 같은 책을 편찬한 이가 적지 않았으니, 조선시대 사람들은 자신을 둘러싼 사물에 대해 상당한 관심을 가졌다고 할 수 있다. 이 책은 원래 이러한 문헌들을 오늘날의 현실에 맞춰서 계승해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에서 기획되었다. 그렇지만 과거의 성과를 이어받는다는 생각을 현실에서 구현하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우선 조선의 유서들을 잠시 펼쳐봐도 알 수 있듯이, 이들 문헌에서 다룬 대상은 한 권의 책으로는 감당할 수 없을 정도로 수가 많다. 또한 다양한 지식을 담아내는 백과사전들이 우리 주변에 이미 존재하고 있으니, 최대한 많은 지식을 일정한 틀에 맞춰 제시하는 것은 불필요한 작업이 되고 말았다. 그런 까닭에 오늘날에도 여전히 눈길을 줄 만한, 그러면서도 조선 사람들의 애환과 이야깃거리가 담겨 있을 만한 사물로 범위를 좁히고, 그 사물들이 들려주는 이야기를 찾아내는 데 초점을 맞췄다. _머리글 사물을 바라보는 새로운 열쇠 규장각 교양총서의 열한 번째 주제는 ‘사물로 본 조선’이다. 이 책은 주변 ‘사물’을 통해 조선 사회와 사람들의 생활상을 살펴보고 사물에 담긴 흥미로운 이야기를 들려주려는 의도로 기획되었다. 사물은 자연 환경에서부터 제도, 예법, 규범 및 일상에서 볼 수 있는 각종 도구에 이르는 넓은 의미를 포괄한다. 조선시대에 사물에 관한 해설서 등이 출간되기도 했으니, 조선 사람들은 자기 주변의 사물들에 대해 세심한 관심을 기울였던 듯하다. 이 책은 많은 사물 가운데 조선인들의 삶과 애환, 이야깃거리가 담겨 있을 법한 사물로 범위를 좁혔다. 우리가 사는 집에서부터 읽는 책, 농업과 수차, 감옥과 형구, 전쟁에 필요한 무기, 의복, 과거시험과 함께한 물건들, 다양한 우리 전통 악기, 점치는 도구, 태극기의 탄생, 생활에 꼭 필요한 전기 그리고 이들 사물의 기원을 근본적이고도 총체적으로 다루는 글들을 통해 조선의 생활상을 속속들이 살펴본다. 흔히 우리가 익숙하다고 여기는 사물들조차 어떤 역사와 이야기를 품고 있는지, 왜 오늘날 이런 모습을 갖추게 되었는지를 아는 경우는 드물다. 더욱이 사물의 역사 하나하나에 관심을 갖는 사람은 많지 않은 실정이다. 이 책은 역사를 보는 또 하나의 창을 ‘사물’로 열어 보일 것이다. 각 장의 내용 오늘날 집은 가장 사적인 공간이다. 그러나 아파트를 중심으로 하는 현대의 집 문화와 달리, 조선시대의 ‘집’은 문화를 담는 그릇으로서 넓은 범위의 생활공간 자체를 의미했다. 조선사회는 같은 성씨끼리 마을을 꾸리는 씨족사회였다. 주 생계수단인 벼농사는 서로 간의 협력을 요했고, 이를 위해서는 같은 혈연으로 맺어진 친족관계가 효율적이었다. 조선시대 주택인 한옥은 대부분 여러 채의 건물이 모여서 하나의 집을 이루었다. 경제력에 따라 조금씩 달랐지만 중심이 되는 살림채는 방과 마루, 부엌이 하나의 채를 구성하는 기본 단위 공간이었다. 온돌, 마루, 부엌 등을 하나의 건물 안에 넣다보니 자연스레 규모가 커지면서 각 방이 길게 한 줄로 늘어서는 일자집이 되었는데 아무리 커봐야 7칸을 넘지 않았다. 대개는 5~6칸을 넘어서면 중간에 꺾이는 ㄱ자, ㄴ자, ㄷ자, ㅁ자 집처럼 안마당을 둘러싸는 형태로 발전했다. 이러한 꺾음집 형태는 우리나라의 특징으로, 일본, 중국과 큰 차이를 보인다. 중국은 안마당을 둘러싼 네 번에 각각 건물이 들어선 별동형 주택이, 일본은 밭 전자 모양의 뚱뚱한 일자집을 하나의 지붕이 덮는 집이 일반적이다. 또한 우리 주택의 특징에서 빠뜨릴 수 없는 것이 온돌이다. 온돌은 방 한쪽에 구들을 놓고 그 위를 침대나 벤치처럼 사용하는 부분 온돌인 ‘캉’에서 유래했는데, 이는 선사시대 움집과 삼국시대의 집터에서도 발견된다. 온돌이 한반도 전역에 보급된 것은 17세기 들어서의 일로 추정된다. 한반도 주택에서만 발견되는 온돌은 그 유무가 한국의 주택을 결정하는 확정적 근거다. 이뿐만 아니라 온돌의 출현은 각 단위 공간 사이의 연결을 촉발해 한국 주택의 근본을 뒤바꿔놓았다. 주로 살림채 안에 방, 마루, 부엌의 배열 혹은 마당과 채의 배열에 따라 여러 모양의 집으로 나타났다. 우리 주택 대다수는 방과 마루가 한 줄로 쭉 들어서는 홑집 형태를 하고 있는데 함경도, 강원도 및 경상북도 일부는 방이 두 줄로 들어가는 양통집의 형태를 띤다. 이처럼 조선시대에 제 모습을 갖춘 한옥과 온돌은 우리나라 주택 형식을 홑집 연결형으로 변화시켰고 한국인 주거 문화 전체에도 영향을 미쳤다. 특히 온돌은 온수 파이프를 이용해 바닥 난방을 하는 오늘날 아파트의 난방 방식에 그대로 남아 있다. 조선시대 최대의 농업 백과사전인 서유구의 『임원경제지』, 박지원의 『과농소초』에서는 수차水車를 사용하지 않는 조선의 비효율적인 농업 현실을 개탄했다. 사실상 ‘무자위’는 조선시대의 양수기로 잘못 알려져 있으며, 실제 한반도에 처음 들어온 수차는 일제강점기 때 일본에서 들여온 통차로 추정된다. 물론 조선시대에 수차를 도입하려는 노력이 없진 않았다. 고려에서 조선에 이르기까지 중국에서 사용하던 ‘번차’나 일본의 ‘통차’를 들여오자는 주장이 계속 제기됐지만 실패로 끝나고 말았다. 시험 사용까지 해봤지만 별 효과가 없었고 금방 고장나버렸던 것이다. 이전까지의 시도가 일본과 중국의 것을 모방해 그대로 들여오자는 것이었다면 18세기 영·정조대에 이르러서는 좀더 적극적으로 수차를 다룬 서적이 수입되고, 연구와 지식들이 축적되면서 도입에 대한 주장은 더 거세진다. 한편 수차의 실용화를 둘러싼 견해차가 있었는데, 수차의 보급을 주장한 이가 대다수이긴 했지만 그 효율성에 의문을 품는 이도 많았다. 위에서 아래로 흐르는 물의 자연스러움을 추구하는 유학자들은 수차 같은 인위적 기구가 자신들의 수리관에 어긋난다며 반대했다. 이런 분위기에서 수차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어 ‘수리학’이라는 학문이 생기는가 하면 유생 하백원은 중국의 서적을 통해 전통 수차와 서양식 수차를 꼼꼼히 분석해 수차 설계도인 「자승차도해」를 남겼다. 하지만 이는 결국 실용화의 빛을 보지 못하는 운명에 처한다. 감옥은 살면서 누구나가 경험하게 되는 공간은 아니다. 조선시대에도 마찬가지였겠지만, 어쨌든 사회의 그늘진 공간이면서 격리된 곳인 감옥이 조선시대에는 어떤 모습이었을까? 당시에는 감옥이란 부르지 않고 ‘옥’이라 했다. 또 오늘날처럼 죄인을 감옥에 가둬두는 징역형이 없었으며, 다만 형벌이 확정되지 않은 미결수들을 수감하던 곳이었다. 감옥제도는 세종대에 본격적으로 정비되어 모든 고을에 옥을 설치하도록 했으며 표준 감옥 지침서를 반포하고, 옥내 죄수들의 수감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노력 등이 이뤄졌다. 대표적인 감옥은 한양에 설치되었던 전옥서다. 구금을 전담하는 관청이었던 만큼 소속 관리와 아전을 여러 명 두어 죄수를 관리하게 했다. 남자와 여자를 나누어 구금했고, 감옥의 구체적인 모습은 군현 단위마다 조금씩 달랐다. 감옥에서의 대우가 아무리 좋다 해도 감옥은 누구든 가고 싶어하지 않는 고통의 장소였다. 정약용은 『목민심서』에서 ‘옥중오고獄中五苦’라 하여 감옥에서 죄수들이 겪는 다섯 가지 고통을 열거했다. 춥고 배고픈 고통, 질병의 고통, 오래 갇혀 있는 고통, 형틀의 고통, 토색질당하는 고통이 그것이다. 토색질은 죄수들이 옥졸과 고참 죄수들로부터 겪는 경제적 압박으로, 가장 견디기 힘든 고통이었다. 신참 죄수가 들어오면 고참 죄수들과 옥졸들은 서로 짜고 신고식이라는 명목으로 가혹행위를 가해 신참의 돈을 뜯어내는 등의 악행을 벌였다. 신참 죄수 박해득 사망사건은 당시 감옥에서 자행되던 토색질이 얼마나 심한 것이었는지를 보여준다. 형구는 신체형을 가할 때 사용하는 형장, 고문 도구와 죄인의 목에 씌우는 기다란 칼인 가枷, 손에 채우는 일종의 수갑인 추杻 등이 있었다. 또한 전옥서에서 사형 집행을 담당했던 사형집행인을 ‘행형쇄장’이라고 칭했는데, 옥당 1명을 두었고 주로 사형수 가운데 선발했으며 죽을 때까지 그 역할을 수행해야만 했다. 과거급제는 모든 조선 양반의 궁극적인 목표였다. 양반 집안의 자손이라면 과거는 숙명과도 같이 어깨에 걸머져야 할 짐이었다. 문제는 과거 합격의 문이 아주 좁다는 것이었다. 조선조 500여 년 동안 문과에 급제한 사람은 1만4600여 명으로 연평균 30명 정도에 불과했고, 좀더 많이 뽑는 생원·진사 합격자도 평균 100명에 못 미쳤다. 어쨌든 이처럼 대부분의 사람에게는 이루지 못할 꿈이었지만, 이들의 바람만큼은 온갖 물건에 담겨 오늘날까지 전해져오고 있다. 먼저 사대부의 복된 일생을 상상화로 그린 평생도가 있었고 오자등과, 오자출신, 오자장원 등의 글귀를 자수로 놓기도 했다. 가령 오자등과는 다섯 명의 아들이 모두 과거에 급제하기를 바라는 마음이 담은 것이다. 이밖에 등용문을 모티브로 파도를 뚫고 하늘로 치솟는 잉어를 그린 ‘약리도’를 사대부들이 쓰는 벼루나 연적, 필통, 그릇 등에 문양으로 새기기도 했으며, 껍질이 딱딱한 갑각류(‘갑’ 자)라고 새우를 새기는 등 입신양명의 꿈, 과거급제에 대한 소망을 사물에 담았다. 과거급제에 이를 수 있는 길은 오직 공부뿐이었다. 과거는 유교 경전과 역사, 문장에 대한 이해를 기초로 했기에 어려서부터 경서, 역사서, 문장서 등의 책을 읽고 글 짓는 공부를 해야 하는 만만치 않은 시험이었다. 하지만 무작정 책을 읽는다 해서 이 많은 내용을 익히기는 어려웠을 터, 그리하여 등장한 것이 학습용 도구였다. 책을 읽은 횟수를 세는 ‘서산’, 경서를 외우고 해석하는 시험에 대비하기 위한 ‘경서통’ 등이 있었다. 또한 책에서 문장을 뽑아 ‘초집’이라는 선집을 만들어 활용했는데 이는 주로 과거에 합격한 선인들의 답안을 모은 것으로, 말하자면 모범 답안을 뽑아 반복적으로 읽고 공부한 것이었다. 시험 날짜가 다가오면 유생들은 과거시험장까지 길고 긴 여행을 떠나기 위해 행장을 꾸렸다. 이때 꼭 챙겨야 하는 물건이 붓, 벼루, 먹과 같은 문방구였다. 또한 오늘날과는 다르게 답안을 작성할 답안지(시지)를 반드시 개인이 챙겨가야 했다. 이렇듯 과거급제를 위한 조선 사람들의 노력과 바람은 생활용품과 과거 수험서 속에 그대로 녹아 있다. 홍패, 백패 등의 합격증은 집안의 굉장한 영광으로, 후손들이 신줏단지 모시듯 선조의 유물을 지켰다. 조선 사람들은 액운을 떨치고 길한 운세를 기원하고자 무구巫具를 사용했다. 조선의 민속 종교에서는 무당이 무구를 매개물로 복을 기원하는 의식을 행했다. 먼저 신을 불러들이기 위한 청신구請神具가 필요하다. 이때 방울이 대표적인 무구로, 방울 소리를 신의 소리로 여기기도 했다. 방울의 모양과 개수는 지방에 따라 다양한 형태를 띠었다. 신을 불렀으면 본격적으로 운세를 점치기 위한 점구占具가 필요하다. 많은 학자가 점복에 관심을 보였는데 정약용은 『역학서언』 『복서통의』 등의 점서를 저술하기도 했다. 쌀을 던져 그 개수로 점을 치는 척미점, 동전을 던져 숫자나 흩어진 모양으로 점치는 척전점, ‘오방신장기’에서 하나를 택해 그 색에 따라 운세를 파악하는 깃발점 등이 있다. 점친 결과가 좋지 않으면 제액예방구로 이를 쫓거나 예방했다. 대표적으로 부적이 있는데 이는 우리나라에 도교가 들어오면서 함께 온 것으로 보인다. 집에 붙여놓거나 태워서 먹기도 했다. 또한 복숭아나무와 버드나무가 의례 도구로 쓰이기도 했다. 조선시대에는 여러 복 가운데 특히 길운과 재화를 벌어들이는 재수와 재복, 수명장수를 바라는 명복을 기원했다. 부채는 대표적인 기복구祈福具였다. 오방신장기나 바라가 사용되기도 했고, 수노인도를 새겨 넣기도 했다. 좀더 적극적으로 무속 의례인 굿을 하기도 했다. 우리 악기에 대한 이야기도 빼놓을 수 없다. 먼저 재료에 따라 분류하자면 ‘8음’으로 나눌 수 있는데, 즉 금(쇠붙이), 돌, 사(실), 죽(대나무), 포(바가지), 토(흙), 혁(가죽), 목(나무)이다. 이와 같은 재료로 만든 악기 중 일반적으로 많이 연주되는 가야금, 거문고, 대금, 피리, 해금, 장구, 그리고 생황이 있다. 우선 가야금은 거문고와 함께 우리 현악기를 대표한다. 거문고가 북쪽의 고구려 땅에서 발생해 북방 민족의 기상을 잘 담아내는 묵직한 악기라면, 가야금은 남쪽인 가야 땅의 정서를 대변한다. ‘가야금’은 가야의 금이라는 뜻으로 우리 땅에 원래 ‘고’라고 하는 가야금과 유사한 악기가 있었다. 가야금은 가실왕이 만들고 악사 우륵이 열두 곡의 음악을 지어 신라로 악기와 음악을 가지고 온 뒤 신라의 대악이 되었다. 이러한 가야금이 우리 음악사에서 개량된 것은 19세기 후반 ‘산조’가 등장하면서부터다. ‘백악지장’, 즉 백 가지 악기 중 으뜸이라는 찬사를 받는 거문고는 고구려의 왕산악이 만든 악기라고 기록되어 있다. 이 기록에서는 가야금의 중국 악기 모방설이 제기되지도 하지만, 어원으로 풀어보면 거문고는 가맛고의 변음이며, 가맛고는 고구려를 의미하는 ‘감’과 고가 합성된 ‘고구려의 금’이라는 뜻이라고 볼 수 있다. 해금은 포부가 큰 악기로, 단 두 줄로 무한대의 영역을 넘나드는 다채로운 표현을 해낸다. 대단한 잠재력을 지닌 해금은 어디에도 빠짐없이 편성되는 악기계의 감초다. 또한 8음, 주역 8괘, 8풍을 모두 담고 있는 악기이니 포부가 가장 큰 악기이기도 하다. 다음으로 대금은 천지의 원성을 간직한 악기다. 그 역사는 신라시대 『삼국사기』의 만파식적 설화로 거슬러 올라간다. 이후 『고려사』에는 13개의 구멍이 있었다고 기록되어 있다. 다음으로 피리는 자그마한 몸체로 꿋꿋하고 힘 있는 소리를 내는 악기이며 사계절의 다채로움을 담고 있다. 향피리, 당피리, 세피리의 세 가지 종류가 있고 풀잎으로 연주하는 초적도 있다. 세피리를 제외하고 향피리는 향필률, 당피리는 당필률로 『악학궤범』에 등장한다. 당피리는 향피리에 비해 길이가 짧고 굵으며 음색도 어두운 편이다. 세피리는 가장 가늘다. 삼국시대부터 연주되기 시작한 생황은 ‘박’에 열일곱 개의 구멍을 뚫어놓고, 거기에 길이가 각각 다른 대나무 관대를 꽂아 열여섯 가지 음을 내도록 만든 악기로, 여러 음을 동시에 낸다. 생황의 몸체인 박에 꽂힌 관대의 수에 따라 화생, 소생, 우생 등 다른 이름으로 불린다. 생황은 제작 과정이 까다롭기에 그 과정의 어려움에 대한 기록이 많이 전한다. 이외에도 나무에 글자를 새겨 만든 책판을 통한 조선시대 서적 간행과 그 방법이 어떻게 변화했는지, 단순히 지식, 정보를 전달하는 데 그치지 않고 그 시대의 멋과 유행을 담아냈던 조선시대 책의 이야기와 전쟁 시 필요한 무기를 조선에서는 어떻게 관리하고 개발해왔는지에 대한 이야기, 조선시대의 의복은 단순히 옷을 입고 몸을 가리는 의미를 넘어 신분, 성별, 개인의 기호에 따라 다양한 옷을 입었는데, 이에 반영되어 있는 조선 사람들의 욕망이나 고민을 읽을 수 있다. 또한 오늘날의 국기를 누가, 왜, 어떤 과정을 통해 제작했으며 과거에는 어떤 역할을 했는지, 태극기가 담아내는 전통과 문화, 역사의 흔적을 살펴본다. 전기 없이는 살 수 없는 현대에 전기가 들어오기 전 사람들의 삶과 처음 전기가 도입되었을 때의 반응을 살피고, 전기가 조선 사회를 어떻게 변화시켰는지를 알아본다. 마지막으로 조선시대 사람들이 사물마다 품고 있는 기원에 기울인 관심의 방식에 대해서 살펴보는 것으로 총 열두 가지 주제의 이야기를 마무리한다. 지은이 노영구 | 국방대 군사전략학부 교수. 저서 『영조 대의 한양 도성 수비 정비』, 공저 『한국군사사』 7(조선후기Ⅰ), 『조선중기 무예서 연구』, 역서 『양반』, 논문 「조선후기 병서와 전법의 연구」 외 다수. 문중양 | 서울대 국사학과 교수. 『우리역사 과학기행: 역사 속 우리 과학을 어떻게 볼 것인가?』 『조선후기 수리학과 수리 담론』, 공저 『동서양의 문명과 한국』, 역서 『중국의 우주론과 청대의 과학혁명』 외 다수. 목수현 | 규장각한국학연구원 객원연구원. 공저 『시대의 눈』 『대한제국』, 논문 「망국과 국가 상징의 의미 변천: 태극기, 오얏꽃, 무궁화를 중심으로」 「일제강점기 국가 상징 시각물의 위상 변천─애국의 아이콘에서 상표까지」 외 다수. 박현순 | 규장각한국학연구원 교수. 저서 『조선후기의 과거』, 공저 『고문서에게 물은 조선 시대 사람들의 삶』 『조선 서원을 움직인 사람들』, 논문 「16~17세기 예안현 사족사회 연구」 외 다수. 송지원 | 국립국악원 국악연구실장. 저서 『정조의 음악정책』 『한국 음악의 거장들』 『조선의 오케스트라 우주의 선율을 연주하다』, 공저 『새로 쓰는 예술사』, 공역 『다산의 경학세계』 외 다수. 심재우 | 한국학중앙연구원 인문학부 교수. 저서 『네 죄를 고하여라』 『조선후기 국가권력과 범죄 통제』, 공저 『조선의 왕비로 살아가기』 『조선의 세자로 살아가기』 외 다수. 윤대원 | 서울대 규장각한국학연구원 HK연구교수. 저서 『데라우치 마사다케의 강제 병합 공작과 ‘한국병합’의 불법성』 『21세기 한·중·일 역사전쟁』, 논문 「19세기 변란 참가층의 사회적 관계망과 존재양태」 「1910년 병합 칙유의 문서상의 결함과 불법성」 외 다수. 전봉희 | 서울대 건축학과 교수. 저서 『3칸×3칸, 한국건축의 유형학적 접근』 『한옥과 한국주택의 역사』 『한국근대도면의 원점』, 공동 기획 및 저술 『한국건축개념사전』 『김정식 구술집』 『윤승중 구술집』 『전환기의 한국건축과 4.3그룹』 『한국건축답사수첩』 외 다수. 조계영 | 서울대 규장각한국학연구원 HK연구교수. 공저 『동아시아의 문헌 교류』, 공역 『망우동지·주자동지』, 논문 「조선후기 실록의 세초 기록물과 절차」 외 다수. 조희진 | 안동대 민속학과 강사. 『선비와 피어싱』, 공저 『하회마을의 세계』 『마을민속 연구의 새지평』, 논문 「식민지 시기 생활개선 논의와 의생활강습회의 역할」 외 다수. 최진아 | 한국학중앙연구원 문화종교연구소 객원연구원. 공저 『서울 민속의 현재와 미래』 『무구의 이해』, 논문 「지전의 유래와 의미의 다양성」 외 다수. 황재문 | 서울대 규장각한국학연구원 교수. 저서 『안중근평전』, 공저 『한국 근대 초기의 어문학자』, 역서 『만국사물기원역사』, 논문 「‘환구음초’의 성격과 표현방식」 외 다수.
신비한 식물의 세계
대원사 / 이성규 지음 / 2016.04.15
28,000

대원사소설,일반이성규 지음
식물들 자체의 삶을 통해 얻을 수 있는 지혜를 독자들에게 알리는 데 그 초점을 맞추었다. 보다 쉽게 접근하기 위해 오랜 기간 직접 촬영한 생생한 사진들을 제시하며 가급적이면 내용의 설명보다 사진 관찰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과학적 지식과 식물을 통해 볼 수 있는 식물들의 삶을 사진 말 중심으로 설명하였다. 어렴풋이 알고 있는 식물의 속사정을 명쾌하게 알려 줌으로써 무심코 지나쳤던 꽃들을 유심히 들려다보게 한다. 아는 만큼 보이듯, 이 책을 통해서 꽃, 나무 등 그 속에 담긴 식물의 이야기를 알아차리게 될 것이다. 식물들의 살아남기 위한 각각의 전략을 펼치는 신비한 식물의 세계를 통해 우리 삶의 지혜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이제 막 자연을 알아가는 유아들로부터 넓게는 초.중.고등학생, 대학의 전공자들에게도 새로운 시각으로 식물을 접할 수 있게 하였다. 저자가 장시간에 걸쳐 직접 관찰 촬영한 생생한 사진들을 보여 줌으로써 숲 해설가나 학생들을 가르치는 교사들이 자료로 삼기에 충분하며, 일반 독자들이 자료로 삼기에도 충분한 책이다.머리말 1 봄과 식물 추위를 무릅쓰고 서둘러 피워 봄꽃 잎보다 먼저 꽃! 먼저 꽃을 피우는 나무들 일생일대의 막중한 사업 꽃 피우는 시기의 결정 추위 끝에 꽃과 열매를 겨울 추위를 겪어야 꽃 피우는 식물들 2 꽃에서 얻는 과학 가시광선 파장의 반사에 따라 다른 색깔들 꽃잎의 색깔 꽃과 곤충의 공진화 꽃의 모양 효과적인 꽃가루받이 시간을 정하여 피는 꽃 곤충을 유인하는 암호 물질 꽃의 향기 3 부족함을 유리하게 바꾼 식물들 살아남기 위한 끊임없는 변신 잎을 꽃잎처럼 에너지 소비를 줄이기 위한 전략 진짜 꽃과 가짜 꽃 감고 올라가야 산다 덩굴식물 천적으로부터 살아남기 식물의 방어 물질 생존을 위하여 식물의 방어 무기 4 여름과 식물 왕성한 생산과 생식의 주인공 여름꽃 5 식물의 영양기관 생물에너지 생산 공장 잎 수분과 양분의 통로 줄기 물과 양분의 흡수 뿌리 길고 두껍게, 식물의 생장 생장점 6 식물의 생식기관과 생식 식물의 생식기관 꽃 암술 수술, 암꽃 수꽃 식물의 성(性) 종족 번식의 필수 과정 꽃가루받이 새 생명을 위한 암수 생식세포의 만남 식물의 수정 7 어려운 환경을 극복하며 사는 식물들 저수조직, 또 하나의 생존 전략 사막에서 사는 식물 낮은 키, 부동액으로 혹한을 이겨 내는 고산식물 바위와 길바닥에 뿌리 내린 끈질긴 식물들 물 많은 곳이 삶터 수생식물 짠 소금물을 극복한 염생식물 8 가을과 식물 서두르는 꽃가루받이 가을꽃 한 해의 마무리와 월동 준비 단풍과 낙엽
무대에 서지 않지만 배우입니다 2
현암사 / 윤수훈 (지은이) / 2020.12.25
15,000원 ⟶ 13,500원(10% off)

현암사소설,일반윤수훈 (지은이)
인스타그램과 네이버 베스트 도전 만화에서 연재한 웹툰 『무대에 서지 않지만 배우입니다』가 단행본으로 출간됐다. 이라는 필명을 쓰는 윤수훈 작가는 자신의 무대 경험을 만화로 풀어놓는다. 배우라는 꿈을 향한 열정과 노력을 감성적인 문장과 귀여운 그림으로 담아낸 이 만화는 많은 독자들에게 감동을 전하며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작가는 자신이 참여한 총 여섯 편의 공연 이야기를 책에 담았다. 〈대동여지도〉, 〈오, 당신이 잠든 사이〉, 〈스프링 어웨이크닝〉, 〈우리 읍내〉, 〈지저스 크라이스트 슈퍼스타〉 그리고 졸업 공연. 고등학생일 때 뮤지컬 배우가 되기로 마음먹은 작가는 대학교 뮤지컬과에 진학하지만 노래, 춤, 연기 그 무엇도 쉽지 않고, 무대를 향한 여정은 험난하기만 하다. 공연을 준비하는 일은 예측할 수 없다는 점에서 우리의 일상과 별로 다르지 않다. 중요한 것은 꿈을 이루지 못하더라도 열과 성을 다하는 순간은 빛나는 기억으로 남는다는 진실이다. 그렇기에 윤수훈 작가는 이 만화를 통해 계속 이야기한다.#05 지저스 크라이스트 슈퍼스타#06 졸업 공연에필로그Q&A작가의 말“우리, 이 공연 올릴 수 있을까?” 네이버 베스트 도전 만화 누적 조회수 360만! 팔로워 2.3만 명의 화제의 인스타툰 단행본 출간! 인스타그램과 네이버 베스트 도전 만화에서 연재한 웹툰 『무대에 서지 않지만 배우입니다』가 단행본으로 출간됐다. 이라는 필명을 쓰는 윤수훈 작가는 자신의 무대 경험을 만화로 풀어놓는다. 배우라는 꿈을 향한 열정과 노력을 감성적인 문장과 귀여운 그림으로 담아낸 이 만화는 많은 독자들에게 감동을 전하며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윤수훈 작가는 자신이 참여한 총 여섯 편의 공연 이야기를 책에 담았다. 〈대동여지도〉, 〈오, 당신이 잠든 사이〉, 〈스프링 어웨이크닝〉, 〈우리 읍내〉, 〈지저스 크라이스트 슈퍼스타〉 그리고 졸업 공연. 고등학생일 때 뮤지컬 배우가 되기로 마음먹은 작가는 대학교 뮤지컬과에 진학하지만 노래, 춤, 연기 그 무엇도 쉽지 않고, 무대를 향한 여정은 험난하기만 하다. 인물의 감정에 몰입하지 못해 슬럼프가 오고, 연습실에서는 정체불명의 악취가 나고, 열심히 만든 무대 소품은 부러지고, 주문한 의상은 공연 당일까지 도착하지 않는다. 배우들과 의견 차이로 갈등을 빚던 스태프가 울며 뛰쳐나가기도 하고, 연출로 참여한 공연에서는 중도 하차한 배우들의 자리를 메워야 한다. 무대 위에서는 대사를 잊어버리고, 갈아입을 의상은 벗겨지지 않는데 등장 시간은 다가온다. 이렇듯 공연을 준비하는 일은 예측할 수 없다는 점에서 우리의 일상과 별로 다르지 않다. 중요한 것은 꿈을 이루지 못하더라도 열과 성을 다하는 순간은 빛나는 기억으로 남는다는 진실이다. 그렇기에 윤수훈 작가는 이 만화를 통해 계속 이야기한다. “나와 그대, 우리는 모두 무대에 서지 않지만, 배우입니다.”무대에 서지 않지만, 혹은 설 수 없게 되었지만, 우리 모두 각자에게 주어진 삶을 부지런히 살아가는, 그래서 박수 받아 마땅한 ‘인생이란 무대 위의 자랑스러운 배우’이다. 앞으로 어떤 삶을 살든 내가 나라는 사실에는 변함이 없다. 그렇기에 가치 있는 존재가 되느냐 아니냐는 남이 결정할 문제가 아니다. 그러므로 이제는 당당하게 얘기하고 싶다. 나와 그대, 우리는 모두 무대에 서지 않지만, 배우입니다, 라고.-작가의 말 중에서 무대에 쌓은 정성이 높을수록 슬픔 또한 큰 게 당연하다.며칠을 고생스럽게 돌아다니며 구입한 화려한 문고리도, 예쁜 색을 찾기 위해 이 색 저 색 계속 덮어 본 벽돌 무늬 합판도. 한순간 빛을 발하고는 창고행이 된다. 내가 품고 있는 거대한 마음 하나만으로 낮이든 밤이든, 비가 오든 눈이 오든 그대를 가득 채워주고 싶은 일.어쩌면 우리는 그런 일을 사랑이라 부르고 있던 것은 아닐까.나는 무대와 사랑에 빠져 있었다.
읽었구나!
현대시학사 / 양애경 (지은이) / 2021.11.01
10,000

현대시학사소설,일반양애경 (지은이)
1부 여자 여자 여름방학 활자 중독자 연쇄살인범의 아내 공중목욕탕 단추 고르기 언덕길 교차 스텔라 매카트니 전 애인에게 새로운 애인이 생겼을 때 의관공포증 하얀 원피스를 입고 강의실 풍경 무이파 2부 나팔꽃 안 나팔꽃 안 날 캠프파이어의 시 봄 아침‧2 동학사 가는 길 따뜻한 사랑의 노래를 써 볼까 사랑에 필요한 것 열흘 2016년 8월 12일 오후 3시 결별 여름 독감 애정 내일 아침은 영하 붉은 장미 눈길 얼마나 다행인가 무릎잠 3부 귀 귀 허름 읽었구나! 문답 납작 아, 있구나 고기 2월, 흰다리새우 인터넷광고 고기 한 칼 부품 함께 늙은 개 강아지 똥 대문 길고양이 4부 땅이 땅이 고통의 철학 나나메로 구순과 팔순 짐 신부 친구 만개 코코낱 기름 꽃무늬 쉰다 시중 들다 열대야 달팽이 물걸레질 유쾌하고 따스한 여성주의 | 휘민(시인)여자 양잿물로 삶아 햇볕에 잘 말린 란닝구처럼하얗고 보송한 여자가슴팍에 코를 묻으면 햇빛 냄새가 나는 여자 머리칼에 뺨을 대면 바람 냄새가 나는 여자 잘 웃는 여자 낡은 메리야스처럼주변 습기를 금방 흡수해쥐어짜기만 하면 물이 흐르는 여자잘 우는 여자 편서풍에 날아간 여자빠른 시냇물에 둥둥 떠 급히 흘러간 여자 오래 입고 여러 번 빨아 얇아진 그 여자지금 어디 있나? 스텔라 매카트니 스텔라, 느슨한 베이지색 가디건을 만들어줘요몸을 옥죄는 너무 작은 옷 말고요 여자의 몸은 볼록 솟은 가슴잘록한 허리 도톰한 아랫배그대로 아름다워요스텔라, 거품 같은 면 레이스가 달린하얗고 긴 면셔츠를 지어 줘요 바람이 불면 꽃무늬 치마 위로 따스하고 보송한 셔츠 자락이 펄럭이게요 슬픈 일이 있어도 험한 일이 있어도여자에게서 몇 번 빨아 얇아진 드레스를 빼앗을 수는 없어요드레스는 눈물을 먹어요다시 말라요 스텔라, 코코 제2차 세계대전을 전후하여 패션의 혁명을 일으킨 코코 샤넬.를 기억해요여자가 지식이 많으면 마녀로 화형당하던 시절과여자가 바지를 입으면 체포당하던 시절을 갓 지나여자들에게 바지를 지어 입히고남자들의 세상 가운데 당당하게 서게 한, 우리는 코코를 기억해요스텔라,여자를 편안하게 여자를 아름답게 해주는옷을 지어요옷은 우리의 족쇄가 아니라자유니까요(비틀즈의 멤버인 폴 매카트니의 딸. 영국을 대표하는 의상 디자이너 중 하나. ) 부품한 사람의 기증으로 100여 명에게새 생명을 불어넣는 숭고한 생명나눔,바로 인체조직기증입니다 ―KFTD 한국인체조직기증재단나는 내 몸이 부품들의 집합이라는 것을 몰랐다다치기 전까지는누군가 내 부품을 탐낸다는 것도 몰랐다치료비가 얼마나 비싼지 알게 되기까지는내 몸은피부, 각막, 치아, 관절, 장기에 이르기까지하나하나 분해하면 어마어마하게 비싼 상품하지만 그 부품들의 집합 위에 다소곳이 도사리고 앉은 나의 영혼당신들도 그것만은 분해할 수 없다팔 수 없다
고독한 용의자
위즈덤하우스 / 찬호께이 (지은이), 허유영 (옮긴이) / 2025.04.16
19,500원 ⟶ 17,550원(10% off)

위즈덤하우스소설,일반찬호께이 (지은이), 허유영 (옮긴이)
'중화권 추리소설의 출발점'으로 불리며 전 세계의 사랑을 받은 사회파 추리소설 《13·67》 《망내인》의 작가 찬호께이의 신작 장편소설 《고독한 용의자》가 위즈덤하우스에서 출간되었다. 《마술 피리》 이후 국내에서 약 3년 만에 선보이는 신작이다. 최근 소개된 작품들이 호러나 판타지에 가까웠다면 《고독한 용의자》는 《기억나지 않음, 형사》 이후 오랜만에 발표하는 정통 범죄추리소설이다. 찬호께이 저자는 한국어판 서문을 통해 "리얼리즘을 표방한 범죄추리소설로 포스트코로나 시대 홍콩 사회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고 밝히며, "사회현상을 반영한 범죄추리소설을 좋아하는 독자들에게 이 소설이 만족스러운 선물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누구나 어느 정도의 정신병을 안고 있는" 압력솥 같은 도시 홍콩. 구닥다리 아파트인 단칭맨션에서 41세 남성 '셰바이천'이 방 안에서 숯을 피워 자살한 채로 발견된다. 타살 혐의가 전혀 없는 이 사건에 특별한 점이라곤 없었다. 무심코 열어본 셰바이천의 옷장에서 스물다섯 개의 유리병이 나타나기 전까지는. 옷장을 가득 채운 표본병 속에는 보존액에 담긴 시신 토막들이 들어 있었다. 인간의 팔다리와 장기, 그리고 "괴로워하며 얼굴을 감싼 사람"의 얼굴.한국어판 서문 프롤로그 1장 망자의 고백 · 1 2장 소설 《(제목 미정)》 발췌 · 1 3장 망자의 고백 · 2 4장 소설 《(제목 미정)》 발췌 · 2 5장 망자의 고백 · 3 6장 소설 《(제목 미정)》 발췌 · 3 7장 망자의 고백 · 4 8장 소설 《(제목 미정)》 발췌 · 4 9장 망자의 고백 · 5 에필로그추리소설의 압도적 일인자 《13·67》 《망내인》 찬호께이 3년 만의 신작 미스터리 독자들을 열광시킨 찬호께이 초기작의 계보를 잇는 정통 범죄추리소설 '중화권 추리소설의 출발점'으로 불리며 전 세계의 사랑을 받은 사회파 추리소설 《13·67》 《망내인》의 작가 찬호께이의 신작 장편소설 《고독한 용의자》가 위즈덤하우스에서 출간되었다. 《마술 피리》 이후 국내에서 약 3년 만에 선보이는 신작이다. 최근 소개된 작품들이 호러나 판타지에 가까웠다면 《고독한 용의자》는 《기억나지 않음, 형사》 이후 오랜만에 발표하는 정통 범죄추리소설이다. 찬호께이 저자는 한국어판 서문을 통해 "리얼리즘을 표방한 범죄추리소설로 포스트코로나 시대 홍콩 사회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고 밝히며, "사회현상을 반영한 범죄추리소설을 좋아하는 독자들에게 이 소설이 만족스러운 선물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누구나 어느 정도의 정신병을 안고 있는"(52쪽) 도시 홍콩. 구닥다리 아파트인 단칭맨션에서 41세 남성 '셰바이천'이 방 안에서 숯을 피워 자살한 채로 발견된다. 타살 혐의가 전혀 없는 이 사건에 특별한 점이라곤 없었다. 무심코 열어본 셰바이천의 옷장에서 스물다섯 개의 유리병이 나타나기 전까지는. 옷장을 가득 채운 표본병 속에는 보존액에 담긴 시신 토막들이 들어 있었다. 인간의 팔다리와 장기, 그리고 "괴로워하며 얼굴을 감싼 사람"(25~26쪽)의 얼굴. 강력반 형사 '쉬유이' 경위가 당장 현장에 출동한다. 네 평쯤 되는 화장실 딸린 작은 방은 온갖 잡동사니와 쓰레기로 발 디딜 틈 없이 가득 차 있다. "어깨까지 오는 장발에 턱수염이 덥수룩하게 자란"(19쪽) 시신을 보며 쉬유이는 셰바이천이 "먹고 자는 것도 잊고 온종일 방에 틀어박혀 게임을 해온"(18쪽) 은둔형 외톨이임을 알아차린다. 유력한 용의자는 방의 주인인 셰바이천뿐이다. 중년에 무직인 데다가 어머니가 해주는 밥을 먹으며 종일 게임이나 하는 사회부적응자……. 심심풀이로 살인한 뒤 자살한 게 틀림없다고 단정지으려던 그때, 셰바이천의 어머니 '셰메이펑'으로부터 뜻밖의 증언을 듣는다. "바이천은 20년 동안 밖에 나오지 않았다고요!"(33쪽) 20년 동안 방 밖으로 나가지 않았다면 표본이 된 시신은 대체 누구란 말인가? 셰바이천은 피해자를 어떻게 붙잡았으며, 시신은 어떻게 사람들의 눈을 피해 어머니와 함께 사는 집 안으로 들어갈 수 있었는가? 셰바이천의 주변을 조사할수록 수사는 점점 더 미궁에 빠진다. 정교하게 흩뿌려진 사건의 조각들은 점점 더 예상치 못한 방향을 가리키는데……. "그는 바깥세상을 싫어하지 않았다. 다만 바깥세상이 자신을 싫어한다고 생각했다." 인간 심연의 고독감을 꿰뚫는 본격 미스터리 사람과 사회로부터 씻을 수 없는 상처를 받고 안전한 방 안으로 숨어든 '은둔형 외톨이'는 "바깥세상이 자신을 싫어한다고 생각"하며 "유일하게 자신을 보호할 수 있는 갑옷"(114쪽)인 인터넷 세계로 도망친다. 소설 속에는 컴퓨터 하드 드라이브에 담긴 두 가지 이야기가 사건과 함께 공존한다. 셰바이천의 유서인 〈망자의 고백〉에서는 폭력적인 상급생에게 지속적으로 괴롭힘을 당했던 슬픈 과거와 "여러 토막을 이어 붙여 완벽한 사람을 만든다는 발상에 매료된"(76쪽) 셰바이천의 폭력성이 드문드문 엿보인다. 한편 〈소설 《(제목 미정)》 발췌〉 속에서 은둔형 외톨이 주인공 아바이는 온라인 게임에서 만난 수수께끼의 소녀 'L'과 진실된 우정을 나눈다. 숨겨진 두 이야기는 사건의 흐름을 따라가며 나름의 추리를 해낸 독자들을 더욱 혼란으로 몰고 간다. 《망내인》이 타인을 해치는 사람의 악의를 조명한 작품이라면, 《고독한 용의자》는 인간의 가장 어두운 심연에 자리한 고독감을 섬세하게 다룬다. 너무 흔해서 기삿거리조차 되지 않는 자살, 가족의 보호를 받지 못하고 어린 나이부터 '렌털 애인' 일을 하며 사회의 가장자리로 내몰리는 여성, 승진과 일신의 안위에만 관심을 두며 민생을 돌보지 않는 경찰이 코로나 팬데믹 이후 단절과 무관심이 일상화된 홍콩 거리에 놓여 있다. 타인의 표정을 궁금해하지 않는 차가운 도시에 데이비드 보위의 노래 〈더 론리스트 가이(The Loneliest Guy)〉가 흐른다. "이거 그거죠? 뭐라고 하더라??. 은둔형 외톨이? 니트족?"(……)네 평쯤 되는 방. 홍콩의 평균 주거 면적으로 보면 꽤 큰 침실에 잡동사니가 가득 쌓여 있었다. 책상, 옷장, 침대, 책장 사이마다 골판지 상자와 쓰레기봉투가 처박혀 있어 움직일 수 있는 공간이 많지 않았다. 벽에는 애니메이션과 온라인 게임 포스터가 붙어 있고, 어수선한 컴퓨터 책상 위에 게임 캐릭터 피규어와 장식품까지 어지럽게 놓여 있었다. 요즘 이런 장난감에 푹 빠진 30~40대 성인 남자가 많다고는 하지만, 키다리는 전체적인 모습으로 볼 때 방 주인이 백수일 것이라고 짐작했다. 골판지 상자에 들어 있는 라면과 과자, 컴퓨터 책상 옆에 있는 소형 냉장고, 빈 페트병과 맥주 캔, 간식 포장지가 수북한 쓰레기 더미는 사망자가 먹고 자는 것도 잊고 온종일 방에 틀어박혀 게임을 해왔음을 보여주는 충분한 증거였다. 키다리는 이런 사람이 하나 사라져도 무덤덤하기만 한 사회의 냉혹함을 생각했다. 내일 신문에 이 남자의 죽음이 짤막하게라도 실릴지 장담할 수 없었다. 어쩌면 누구의 관심도 끌지 못하는 200자 이내 분량의 기사로 몇몇 인터넷 신문에만 실릴 수도 있다. 타살 혐의점이 없는 자살 사건이었다. 이 소란스러운 도시에는 날마다 다양한 이유로 자살하는 사람들이 있고, 그들이 사라져도 사회는 아무 지장 없이 돌아간다.
철종 4
로크미디어 / 강동호 (지은이) / 2020.02.06
8,000원 ⟶ 7,200원(10% off)

로크미디어소설,일반강동호 (지은이)
강동호 대체역사 소설. 4년 차 역사학 시간강사 태수. 전임 교수 임명에 제외된 날 트럭에 치였는데 정신을 차리니 철종이 되었다? 세계열강이 아시아를 욕심내는 1850년대. 조선을 지키기도 벅찬 마당에 국정 농단으로 나라를 좀먹는 세도정치와 온갖 패악을 부리는 서원까지…… 내탕금을 털어 키운 정보 조직을 이용해 내부의 적은 때려잡고 화폐개혁과 군사제도 역시 개편해 전쟁의 역사에 맞서 조선의 운명을 뒤바꾼다! 예정된 혼돈의 시대. 시간을 거스른 철종, 진정한 군주가 되어 조선을 지키고 세상을 가질 것이다!조선 왕립은행 7크루프 철강 77불온한 움직임 103경술庚戌 반정 (1) 139경술庚戌 반정 (2) 187이양선 도래 235『효종』『대망』의 작가, 강동호! 미래의 지식으로 군림할 철종과 돌아오다! 4년 차 역사학 시간강사 태수 전임 교수 임명에 제외된 날 트럭에 치였는데 정신을 차리니 철종이 되었다? 세계열강이 아시아를 욕심내는 1850년대 조선을 지키기도 벅찬 마당에 국정 농단으로 나라를 좀먹는 세도정치와 온갖 패악을 부리는 서원까지…… 내탕금을 털어 키운 정보 조직을 이용해 내부의 적은 때려잡고 화폐개혁과 군사제도 역시 개편해 전쟁의 역사에 맞서 조선의 운명을 뒤바꾼다! 예정된 혼돈의 시대 시간을 거스른 철종, 진정한 군주가 되어 조선을 지키고 세상을 가질 것이다!
물에서 나온 새
샘터사 / 정채봉 글, 김동성 그림 / 2006.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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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터사소설,일반정채봉 글, 김동성 그림
이 책은 깊은 울림과 성찰, 내면을 일깨우는 글로 많은 독자들의 마음을 울렸던 동화작가 정채봉의 첫 동화집으로, 작가의 첫 마음을 만날 수 있는 중단편동화 21편이 실려 있다. 정채봉 선생 추모 5주기로 출간하고 있는 샘터의 ‘정채봉전집’ 작업의 ‘중단편모음집’ 첫째권이다. 어린새 꽃다발 노을 무지개 아름다운 풀 물에서 나온새 먼동 속에서 나무를 때리는 아저씨 비단고둥의 슬품 어떤 갠 날 종이 비행기 첫눈 코스모스 천사들의 합창 얼음이 주저앉는 밤 종이꽃에 향기 들던 날 메리 크리스마스 숨쉬는 돌 지평선의 꿈 별 담은 바구니 어떤 귀뚜라미의 노래 작가의 말 작가 소개 정채봉 연보 정채봉이 펴낸 책들 어린이와 어른이 함께 누리는 축복의 문학 는 처음에는 어린이를 위해 출간(1983)되어 우리 동화를 아끼는 많은 독자들에게 커다란 영향을 끼쳤습니다. 그리고 다시 개정판으로 어른들에게 소개(1993)되어 많은 어른들의 심금을 울리면서 동화의 독자들을 어른에게로 넓히게 됩니다. ‘어른들도 처음에는 모두 어린이들이었다. 그러나 대부분의 어른들은 어린 시절에 대하여 기억하지 못한다‘고 생텍쥐페리는 말했습니다. 그리고 그는 를 어른을 위해 바쳤습니다. 정채봉문학을 정리하며 다시 이 동화집을 어른을 위해 발간합니다. 정채봉을 동화작가로 운명처럼 인도한 첫 작품 , 거짓이 아닌 진짜는 오직 가난한 마음속에서만 깃든다는 것을 일깨우는 , 어린 소년 달반이가 솔거로 하여금 혼신을 불어넣어 노송도를 완성할 수 있게끔 인도했다는 등 눈물과 아픔을 승화시켜 빚어낸 새벽 이슬 같은 정채봉의 작품들은, 누구의 마음속에나 다 있지만 잠시 잃어버려 발견할 수 없었던 여러분의 마음속에 어린왕자를 찾아드릴 것입니다. 아름다운 그림책과 같은 맑고 깊은 사색의 그림들 이 책에서 만나는 화가 김동성님의 그림은 이 작품집을 위해 2년여에 걸쳐 그려졌습니다. 눈물처럼 깊고 이슬처럼 투명한 그림들이 자아내는 작품 속 장면들이 마음 깊은 곳에 존재하는 영혼의 고향, 동심을 독자들에게 되살려 줄 것입니다.
Academic Reading Builder 1 (교재 + MP3 CD 1개)
다락원 / Bin Walters, Will Link 지음 / 2008.11.28
15,000원 ⟶ 13,500원(10% off)

다락원소설,일반Bin Walters, Will Link 지음
Introduction How to Use This Book Art Overview Basic Knowledge Building Unit 01 Joseph William Turner Unit 02 Cubism Vocabulary Expansion Geology Overview Basic Knowledge Building Unit 03 Major Rock Types Unit 04 Aquifers Vocabulary Expansion Literature Overview Basic Knowledge Building Unit 05 Neoclassicism vs. Romanticism Unit 06 Jack London Vocabulary Expansion Astronomy Overview Basic Knowledge Building Unit 07 The Terrestrial and Jovian Planets Unit 08 Pluto Vocabulary Expansion Music Overview Basic Knowledge Building Unit 09 The Development of Jazz in America Unit 10 Bob Marley and Reggae Vocabulary Expansion Chemistry Overview Basic Knowledge Building Unit 11 Charcoal Production Unit 12 Biofuels Vocabulary Expans다양한 학문 분야의 핵심 배경지식과 어휘력을 동시에 길러주는 효과적인 읽기 프로그램! <Academic Reading Builder 1>은 중급~중상급 수준의 학습자를 대상으로 한 광범위한 읽기 프로그램인 Academic Reading Builder 시리즈의 첫 번째 책이다. 총3권으로 구성된 이 시리즈는 인문학, 예술, 사회과학, 자연과학, 생명과학 등 다양한 학문 분야의 다채로운 주제를 통해 학습자가 광범위한 배경지식과 어휘력을 쌓고 효과적으로 읽기 훈련을 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교재에는 여러 학문 분야의 주요 학과목 소개, 해당 학문 분야의 주요 개념과 사건, 인물을 다룬 흥미로운 지문, 기본 어휘 학습, 독해력 측정 문제, 내용 정리와 요약, 어휘 확장 활동 등이 포함되어 있어서 특목고 대비, 토플 입문, 수능 대비용 기초 교재로 활용할 수 있다. 교재는 본책과 정답집으로 구분되어 있으며, 미국 영어와 영국 영어로 녹음된 MP3 CD가 첨부되어 있다. 다락원 홈페이지(www.darakwon.co.kr)에서도 MP3 파일을 무료로 내려 받을 수 있다. 이 책의 특징 * 인문학, 예술, 사회과학, 자연과학, 생명과학에 속하는 다양한 학문분야별 독해 지문 수록 * 토플에서 다뤄지는 주제를 반영한 광범위한 읽기 주제 포함 * 주요 학문 분야 소개와 진로 탐색 질문을 통한 학습자 동기 유발과 과목 이해도 향상 * 학술 지문 이해에 필요한 기본 어휘 학습과 어휘 확장 활동을 통한 어휘력 증강 * 미국 영어와 영국 영어로 녹음된 독해 지문 MP3 CD 제공 * 특목고 대비, 토플 입문, 수능 대비에 적합한 읽기 교재
히로히토
을유문화사 / 에드워드 베르 지음, 유경찬 옮김 / 2002.01.30
17,000

을유문화사소설,일반에드워드 베르 지음, 유경찬 옮김
너에게 난 + 나에게 넌 세트 (전2권)
경향BP / 동그라미, 새벽 세시 (지은이) / 2018.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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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BP소설,일반동그라미, 새벽 세시 (지은이)
누군가를 생각하며 한 문장 한 문장을 써내려 갈 때마다 알 수 없는 그리움과 애틋함에 사로잡히는 동그라미와 '사랑'이란 단어를 문장에 담는 것이 버거울 만큼 그 속에 담긴 소중하고 복잡한 감정들을 공감하고 끌어안는 새벽 세시. 두 작가가 각각 사람과 사랑, 그리고 이별의 의미를 찾아 헤매는 과정에 대해 썼다. '사랑'이란 것을 해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느껴봤을 감정들, 한 번쯤은 해봤던 생각들, 잘 해보려고 노력해도 예외 없이 겪게 된 다툼들, 올 줄 몰랐던 이별의 순간들에 대해 두 작가의 사랑관과 감성에 따라 썼다. 마치 노랫말을 주고받듯이 새벽 세시가 "그대네요." 건네면 동그라미가 "정말 그대네요."하고 받고, 동그라미가 내 사랑이 부족했냐 물으면 새벽 세시가 그동안 너무 외로웠노라고 답한다. 물론 동그라미와 새벽 세시, 두 작가가 각자 쓴 사랑이야기들도 만나볼 수 있고, 사랑과 인간관계 등에 대한 독자들의 질문에 정성스런 답변도 실어 놓았다. 평소 그들과 직접 고민거리나 이런저런 궁금증들을 나누고 싶었던 독자들에게 선물같은 글이 될 것이다.너에게 난 나에게 넌200만 독자가 사랑한 작가, 동그라미와 새벽 세시. 동그라미와 새벽 세시가 함께 쓴 사랑의 모든 과정. 누군가를 사랑하고 있다면 분명 당신도 공감할 이야기. ‘사랑’이란 ‘너에게 난’, ‘나에게 넌’ 어떤 의미인지 끊임없이 궁금해 하고, 서로 같은 마음을 품고 있다는 것을 끝끝내 확인하는 행위가 아닐까. 상대방의 마음속에 내 자리는 어디에 있는지, 얼마만큼의 공간을 차지하는지 알고 싶어 하고, 그렇게 광활한 이 세상에서 당신이 내 삶의 전부임을 약속하게 하는 일일 것이다. 누군가를 생각하며 한 문장 한 문장을 써내려 갈 때마다 알 수 없는 그리움과 애틋함에 사로잡히는 동그라미와 ‘사랑’이란 단어를 문장에 담는 것이 버거울 만큼 그 속에 담긴 소중하고 복잡한 감정들을 공감하고 끌어안는 새벽 세시. 두 작가가 각각 사람과 사랑, 그리고 이별의 의미를 찾아 헤매는 과정에 대해 썼다. ‘사랑’이란 것을 해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느껴봤을 감정들, 한 번쯤은 해봤던 생각들, 잘 해보려고 노력해도 예외 없이 겪게 된 다툼들, 올 줄 몰랐던 이별의 순간들에 대해 두 작가의 사랑관과 감성에 따라 썼다. 마치 노랫말을 주고받듯이 새벽 세시가 “그대네요.” 건네면 동그라미가 “정말 그대네요.”하고 받고, 동그라미가 내 사랑이 부족했냐 물으면 새벽 세시가 그동안 너무 외로웠노라고 답한다. 물론 동그라미와 새벽 세시, 두 작가가 각자 쓴 사랑이야기들도 만나볼 수 있고, 사랑과 인간관계 등에 대한 독자들의 질문에 정성스런 답변도 실어 놓았다. 평소 그들과 직접 고민거리나 이런저런 궁금증들을 나누고 싶었던 독자들에게 선물같은 글이 될 것이다. 가장 진부하지만 또 늘 새로운 사랑 이야기. <너에게 난>, <나에게 난>을 읽으며 지금 그 사람에게 나는, 또 나에게 그 사람은 어떤 의미인지 다시 한 번 되새겨보는 시간이 되기를. 당신, 이제는 서로에게 보고 싶다고 말하는 게 얼마나 위험한 일인지 모르는 건 아니겠죠? 그 사람이 좋은 만틈, 그 사람을 사랑하는 만큼.
세계에서 빈곤을 없애는 30가지 방법
알마 / 다나카 유.가시다 히데키.마에키타 미야코 엮음, 이상술 옮김 / 2016.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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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마소설,일반다나카 유.가시다 히데키.마에키타 미야코 엮음, 이상술 옮김
<세계에서 빈곤을 없애는 30가지 방법> 개정판. 일본 NGO 활동가 16인이 겪은 세계의 빈곤 현실과 빈곤 문제 해결을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 30가지를 다루는 책이다. 지금도 세계 곳곳에서 가난과 굶주림 때문에 3초에 1명씩 죽어 가고 있다. 저자들은 현실을 알면 알수록 빈곤이 결코 개인의 잘못이 아니라, 부유한 나라가 만든 세계 구조의 문제라는 것은 명백하며, 사회 구조적 문제라고 해서 우리가 손 놓고 무기력하게 좌절할 수밖에 없는 문제가 아니라고 말한다. 찾아보면 우리 주위에는 우리가 할 수 있고, 해야 할 일이 많다. 매일매일 생활 속에서 이루어지는 작은 실천을 통해 우리와 세계를 만나게 한다.01 아프리카 어린이들의 노동으로 만든 초콜릿|02 컵라면에 든 팜유가 빈곤을 낳는다|03 사무용지가 숲을 파괴한다|04 고양이 사료가 아시아 바다를 말린다|05 구호품이 지역 경제에 혼란을 부른다|06 지역의 가능성을 살리는 원조가 필요하다|07 자원 때문에 친구에게 총을 겨누는 사람들|08 물은 돈벌이가 아니다|09 지역 시장에서 살길을 찾다|10 차관이 가난한 나라의 돈을 빼앗고 있다|11 개발원조가 주민들을 죽음으로 몰아간다|12 300개 기업이 세계를 사유화하다|13 빈곤을 구조적으로 해결하는 세 가지 방법|14 행복을 위한 개발이란|15 아이들도 스스로 살아간다|16 독재 정권이 진 빚에 고통받는 나라들 |17 국제 금융기관은 힘센 나라를 위해 일한다|18 어린이 노숙자가 되어 보자|19 인구가 증가하는 진짜 이유는 따로 있다|20 만약 의료 혜택이 없는 나라에 태어난다면|21 하루 2,000원으로 사는 사람들과 함께 지내기|22 사람과 사람이 만나는 여행에 답이 있다|23 알루미늄 깡통 너머로 세계가 보인다|24 세계와 만나는 문은 가까이에 있다|25 생각을 행동의 에너지로 키우기|26 공정무역이 평화로운 세상을 연다|27 자원을 빼앗지 않는 단순한 삶 실천하기 |28 이제 선진국이 달라져야 한다|29 오래된 미래를 향해|30 우리가 발 디딘 곳에서 시작하기‘바람의 딸’ 한비야가 추천한 책 평화박물관 ‘평화책’ 선정도서 이 책을 읽다 보면 빈곤문제가 나와 무관하지 않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나 한 사람의 결심과 행동의 변화가 세상을 바꿀 수 있다고 믿게 될 것이다._<오마이뉴스> 도움이 절실한 사람들에게 진정 희망이 되는 일상의 작고 소박한 실천들 일본 NGO 활동가 16인이 겪은 세계의 빈곤 현실과 빈곤 문제 해결을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 30가지. 지금도 세계 곳곳에서 가난과 굶주림 때문에 3초에 1명씩 죽어 가고 있다. 이 책은 현실을 알면 알수록 빈곤이 결코 개인의 잘못이 아니라, 부유한 나라가 만든 세계 구조의 문제라는 것은 명백하며, 사회 구조적 문제라고 해서 우리가 손 놓고 무기력하게 좌절할 수밖에 없는 문제가 아니라고 말한다. 찾아보면 우리 주위에는 우리가 할 수 있고, 해야 할 일이 많다. 매일매일 생활 속에서 이루어지는 작은 실천을 통해 우리와 세계를 만나게 하는 책이다. 책 소개 사람을 살리기 위한 원조인가, 죽이기 위한 원조인가 1990년 무렵, 이맘이 우리 눈앞에서 수용소로 끌려갔다. 그러나 이맘은 독립운동과는 아무런 관련도 없었다. 석 달 뒤 시체가 발견되었다. 입에서 머리 뒤로 총알이 관통해 있었다. 손목 윗부분의 살이 잘려 나가 뼈가 드러나 있고, 손톱은 모두 뽑혀 나가고, 팔은 꽁공 묶여 있었다. (……) 사람이 맞는 소리나 비명을 지르는 소리를 들었다. 사람을 불태우는 광경을 보기도 했다. (89쪽) 1974년 일본은 세계적인 석유 위기 속에서 아체에 묻힌 천연가스를 개발하기 위해 인도네시아에 318억 엔의 ODA를 제공했다. 그 돈으로 건설된 천연가스 개발 공장은 그곳에 살던 사람들을 쫓아냈고, 채굴 현장과 정제 공장에서 나온 폐수와 배기가스 때문에 바다, 강, 논, 양식장이 오염되었다. 그로부터 2년 뒤, 자신들의 땅에서 내몰린 아체 사람들이 인도네시아로부터 독립을 호소하며 무장투쟁을 일으켰고 인도네시아 정부는 수만 명의 민간인을 학살, 유괴, 고문했다. 지금도 아체의 천연가스 대부분은 일본으로 수출되고 있다. ‘인도네시아민주화네트워크’ 사무국장인 사에키 나쓰코가 쓴 11장에는 아체의 사례 외에도 수마트라 섬의 댐 건설 원조, 무기 원조 등 일본 ODA가 일본 국익을 위해 개발도상국 사람들의 인권을 침해하고 죽음까지 부르는 현실을 거침없이 이야기한다. 이러한 일본 ODA에 대한 일본인의 반성이 지금 한국에 시사하는 바는 적지 않다. OECD 국가들은 국민총소득 가운데 ODA 비중이 0.33% 수준이지만 우리는 0.1%로 3분의 1 수준에 불과한 데다, 무상원조가 세계적 흐름인데 우리의 ODA는 유상원조에 우리나라 제품과 서비스 구입을 조건으로 하는 ‘구속성 원조(Tied Aid)’가 원칙이기 때문이다. 자원 확보가 전 세계적인 과제가 되면서 천연자원을 보유한 개발도상국에 대한 외교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고, ODA가 외교적 수단으로 사용되기도 한다. 이러한 현실 속에서 한국의 ODA 정책이 변화와 함께 지켜야 할 것은 ‘개발도상국이 자립할 수 있도록 돕는 원조’여야 한다는 것이다. 이 점은《세계의 빈곤을 없애는 30가지 방법》의 글쓴이들이 여러 장에 걸쳐 ODA가 불러오는 폐해를 지적하면서 강조하는 것이기도 하다. 우리의 ODA 정책이 “개발도상국 사람들을 살리기 위한 원조인가, 죽이기 위한 원조인가?”라는 물음에 진정 자유롭고 떳떳할 수 있는지, 이 책이 다시 한 번 생각할 기회가 될 것이다. 구호품과 재활용품이 지역 경제를 무너뜨린다 값싼 자원이 해외에서 수입되는 것은 일본뿐 아니라 선진국에 공통되는 현상이다. 그래서 선진국에서는 폐기물이 쌓여 처리에 어려움을 겪고, 선의를 가진 시민들은 지혜를 짜내 개발도상국으로 지원을 보낸다. 그 선의 자체는 훌륭하다. 다만 바라는 것은, 자신들이 물건을 보낸 그곳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까지 생각했으면 하는 것이다. 거기에 있는 것은 웃는 아이들의 얼굴만이 아니다. 얼굴을 찌푸리는 상인들도 분명 있을 것이다. (43쪽) 민간인 차원의 지원이 낳는 문제도 있다. 일본국제자원봉사센터(JVC) 단원으로 소말리아 난민 수용소에서 활동한 르포라이터 가시데 히데키는 민간인이 보내는 구호품이 지역 경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이야기한다. 시민들이 순수한 선의에서 담요나 헌옷, 설탕이나 밀가루 같은 구호품을 보내면 그것을 받은 난민들은 그 지역 상인에게 싼값에 팔아 현금을 마련한다. 구호품이 시장에 유통되면 난민으로부터 구호품을 사들이기에는 힘이 없는 상인들이 생계에 위협을 받는다. 선진국의 재활용 운동 또한 개발도상국의 경제에 타격을 준다. 선진국은 개발도상국에서 처녀자원을 싼값에 수입하기 때문에 재활용품을 활용하는 데 더 큰 비용이 든다. 그래서 선진국 시민들은 열심히 재활용품을 모아 개발도상국에 무상 지원하거나 싼값에 수출한다. 이 또한 그 지역 상인들이나 ‘스캐빈저(scavenger)’라 불리는 재활용업자에게 피해를 주는 것이다. 실제로 인도네시아 스캐빈저들이 일본을 찾아가 “일본이 쓰레기를 수출하지 않았으면 한다.”고 말하기도 했다(3장 ‘알루미늄 깡통 너머로 세계가 보인다’. 이 장에는 일본에서 재활용 산업이 몰락한 것과 일본 ODA가 어떻게 연관되어 있는지 자세하게 나타나 있다.). 가시다 히데키는 “선의는 자신을 행복하게 하지만, 잘못 전해지면 상대에게 상처를 준다. 그렇게 되지 않기 위해서는 우리의 지원이 어느 지역의 누구에게 전해지는지, 누군가에게 피해를 주지는 않는지 고민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용서받아야 하는 이는 누구인가 글쓴이들은 개발도상국 현지인들의 목소리를 전한다. 그들의 목소리에는 절망, 분노, 의지 등 다양한 감정이 담겨 있다. “4, 5년 전까지만 해도 이 숲에는 귀여운 동물과 화려한 색깔의 새들이 살았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한 마리도 없어요. 외국 기업이 숲을 베고 종이를 만들 나무만 심었습니다. 우리는 숲을 빼앗겼고, 기업으로부터 어떤 혜택도 받지 못했습니다. 우리는 그저 가난해질 뿐입니다.”(24쪽, ‘03 사무용지가 숲을 파괴한다’에서, 일본 ODA로 이루어진 파푸아뉴기니 열대림 벌채와 제지용 인공조림으로 인해 강제 퇴거당한 현지인의 말.) “작은 나라니까 프랑스에서 독립해서 살아갈 수 없을 거라고 하는 타히티 사람도 있어. 그럼 묻겠는데, 프랑스에서 타히티에 주어지는 ‘자립’을 위한 예산이 타히티 사람들에게 얼마나 남지? 지금 바로 독립해도 타히티 사람만으로는 정치, 경제가 운영되지 않는다는 것은 알아. 그렇기 때문에 시간을 들여서 자립적인 생산성과 산업의 다양성을 갖추어야 해. 그러면 독립은 충분히 가능할 거야.”(182~183쪽, ‘22 사람과 사람이 만나는 여행에 답이 있다’에서, 외국 자본이 들어와 상업 관광 개발이 이루어지면서 자본이 해외로 유출되고, 광관객 몫까지 식량을 수입함으로써 물가가 올라가 현지인의 생계가 어려워진 타히티 섬의 NGO 가비의 말. 타히티 섬은 2차 세계대전 뒤 프랑스 식민지가 되었는데, 프랑스는 1966년부터 1996년까지 폴리네시아 환초環礁에서 193회의 핵 실험을 했다. 가비는 이 핵 실험에 반대하는 운동을 이끌었고, 그 뒤 태평양 원주민 NGO 연합을 설립해, 정부의 지원금에 의존하지 않고 바닐라와 코코넛 재배, 폴리네시아 식 어업 등으로 지역 경제를 발전시키는 운동을 시작했다.) 두 손으로 귀를 막고 그들이 하는 말을 듣지 않을 수도 있다. 신문을 넘기다 굶주림으로 뼈만 남은 아이들 사진이 나오면 눈길을 돌려버릴 수 있다. 듣고 보고 읽더라도 그 순간이 지나면 잊어버릴 수 있다. 그런데 그러지 않고 ‘바쁘고 나 하나 먹고 살기도 힘든’ 우리가 그들을 위해 할 수 있는 일들이 많다고 이 책은 말한다. 우리가 발 디딘 곳에서 시작하기 이 책에는 정부 정책이나 다국적기업의 운영에 직접적인 힘을 행사할 수 없는 평범한 시민들이 빈곤 문제 해결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이 소개되어 있다. 그 바탕에 깔린 문제의식은 지금 우리의 소비 문화가 개발도상국의 빈곤 문제와 어떻게든 연결되어 있다는 것이다. 이 책에서 예로 드는 초콜릿, 사무용지, 컵라면, 식용유, 세제 같은 공산품이나 전기, 물 같은 에너지 들은 이제 없으면 생활하기 힘들 정도로 우리 삶에 깊숙이 자리잡은 것이다. 우리가 그것을 저렴하게 쓸 수 있는 것은 우리의 정부나 기업이 가난한 나라에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빼앗다시피 가져오기 때문이다. 다른 나라 사람이 굶주리는 것을 보며 ‘우리 잘못이 아니다.’라고 생각하는 일반 소비자들이 사실은 빈곤 문제와 결코 무관하지 않다. 이 책이 제시하는 방법들 가운데 한 가지로 ‘공정무역(fairtrade)’이 있다. 소비자로서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조금 비싸더라도 공정무역 상품을 사려고 노력하는 것이다. 공정무역 상품을 파는 기업이 많지 않다면 공정무역 상품을 판매하도록 기업에 요구하는 것이다. 가시다 히데키는 말한다. “조금 비싸면 어떤가. 세계의 누군가에게 고통을 주는 일에 가담하지 않을 수 있다는 것이 중요하다.” 한국에서는 ‘아름다운가게’나 두레생협, YMCA에서 공정무역 상품 판매를 조금씩 넓혀 가고 있다. 최근에는 여성환경연대가 국내 최초의 공정무역 전문업체 ‘(주)페어트레이드’를 설립해 시민 주주를 모으고 있다. 이러한 정보들을 모으고, 가까운 사람들에게 알리고, 가능한 한 공정무역 상품을 사려고 노력하는 것, 그것이 가난과 굶주림으로 고통받는 이들을 도울 수 있는 길이고, 우리의 삶이 떳떳할 수 있는 길이라고 이 책은 말한다.
상속을 설계하라
CNO 퍼블리셔 / 김형석 외 지음 / 2017.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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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O 퍼블리셔소설,일반김형석 외 지음
‘한강의 기적’이라 불리는 고도성장을 이룩한 우리나라 창업 1세대들의 은퇴 시기가 다가오면서 그들의 기업 승계 및 상속세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상속세는 상속재산가액이 10억 원이 넘는 경우에 부과되기 때문에, 상속세 문제는 대기업 후계자들만의 문제가 아닌 많은 사람의 관심을 집중시키는 사안이다. 그러나 시중에서 판매되고 있는 상속에 관한 책들은 다양한 방법을 무분별하게 나열하는 데 그쳐 독자들을 더 혼란스럽게 하거나 재산 규모에 따라 다른 전략을 구사해야 함에도 천편일률적인 방법만을 제시하고 있다. 이 책은 ‘상속세ㆍ증여세 세금계획 5단계 전략’을 제시하며 절세전략을 체계적으로 설계하였으며, 상속재산의 규모에 맞는 세금계획을 제시하였다.머리말 _ 004 제1장 상속세, 남의 얘기가 아니다 _ 011 제2장 상속하느냐 증여하느냐 이것이 문제로다 _ 033 제3장 분쟁을 피하기 위해 알아야 할 상속법 _ 049 제4장 생명보험을 활용한 절세전략 _ 127 제5장 신탁을 활용한 절세전략 _ 157 제6장 재산 규모에 맞는 세금계획이 필요하다 _ 225 제7장 절세를 위한 증여의 기술 _ 243 제8장 법인을 설립해 소득을 이전·분산하자 _ 311 제9장 사업승계로 절세하라 _ 359 제10장 가업승계를 이용하여 절세하라 _ 405 제11장 절세를 위한 상속의 기술 _ 417 강의안내 _ 475세금계획 5단계 전략으로 당신의 재산을 효과적으로 상속하라! 대한민국 최고의 세무전문가 4인이 공개하는 상속세 절세 노하우 ‘한강의 기적’이라 불리는 고도성장을 이룩한 우리나라 창업 1세대들의 은퇴 시기가 다가오면서 그들의 기업 승계 및 상속세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상속세는 상속재산가액이 10억 원이 넘는 경우에 부과되기 때문에, 상속세 문제는 대기업 후계자들만의 문제가 아닌 많은 사람의 관심을 집중시키는 사안이다. 그러나 시중에서 판매되고 있는 상속에 관한 책들은 다양한 방법을 무분별하게 나열하는 데 그쳐 독자들을 더 혼란스럽게 하거나 재산 규모에 따라 다른 전략을 구사해야 함에도 천편일률적인 방법만을 제시하고 있다. 이 책은 ‘상속세ㆍ증여세 세금계획 5단계 전략’을 제시하며 절세전략을 체계적으로 설계하였으며, 상속재산의 규모에 맞는 세금계획을 제시하였다. 이를 통해 이 책이 상속과 관련된 세금계획에 관심이 있는 독자 및 금융종사자, 세무전문가들에게 하나의 ‘신호’ 역할을 할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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