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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나미 153 연대기
돛과닻 / 김영글 (지은이) / 2019.11.14
12,000원 ⟶ 10,800원(10% off)

돛과닻소설,일반김영글 (지은이)
한국 어느 집에나 한 자루씩 있는 국민볼펜인 모나미 153 볼펜에 관한 책이다. 모나미 153 볼펜은 익숙하고 저렴한 문구용품인 동시에, 그 생산과 유통 과정에서부터 한국의 산업화와 압축 성장의 시대를 함께해 온 역사적 사물이기도 하다. 이 책은 모나미 153 볼펜에 관련된 일상의 에피소드들을 한국 근현대사의 실제 사건들과 뒤섞어 볼펜의 역사에 접목시킨, 한 편의 이상한 소설이다.볼펜을 돌리며(서문) I. 3월의 별들(프롤로그) II. 거래 III. 이름의 법칙 IV. 볼펜을 이루고 있는 것들 V. 어휘들 VI. 모나미 153 볼펜은 왜 단종되었나? VII. 영원에 대하여(에필로그)<모나미 153 연대기>는 2010년 미디어버스에서 1쇄 발행 후 몇 달 만에 품절되었다가, 9년 만에 개정판으로 다시 선보이게 되었다. 이번 개정판은 디자인과 본문 레이아웃을 다듬고, 부분적으로 이야기를 늘려쓰고 보강했다. 책은 한 손에 쏙 들어오는 작고 단단한 만듦새를 가졌고, 책등이 모나미 153 복펜의 실물과 같은 사이즈로 디자인되어 위트 있는 옆모습을 지녔다. <모나미 153 연대기>는 텀블벅 펀딩으로 후원금 100%를 성공적으로 달성한 후 11월 15일부터 17일까지 열린 언리미티드 에디션 11회에서 첫 선을 보였다. ● 리뷰 소개 모나미 153 볼펜과 한국 현대사의 컬레버레이션.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필기구인 만큼 그 성장의 기록과 함께 한국 현대사의 주요 사건들이 얽혀 나온다. 중요한 건, 어디까지가 정사(正史)고 어디까지가 야사(野史)인지, 심지어는 어디까지가 저자의 상상인지도 구분하기 어렵다는 점이다. (마치 보드리야르가 말한 하이퍼리얼의 리얼리티를 실물로 보는 느낌이랄까..) 그럼에도 부정할 수 없는 한 가지 사실이 있다. 초등학생의 받아쓰기부터 사무실의 메모까지, 어린아이의 낙서부터 존경받는 문인의 원고지까지, 하루의 스트레스를 푸는 일기장부터 훗날 역사에 길이 남을 선언문까지. 모나미 153 볼펜은 모든 순간을 기억하고 함께할 우리의 가장 좋은 친구라는 점이다.(인스타그램 @jolly_sea_anemone) “구라도 이 정도면 믿어줘야 한다.” 고 <모나미 153 연대기>를 읽은 어떤 이가 글을 남겼다. 그럼에도 나는 이 글이 거짓말이라 생각하지 않았다. 모든 소설은 허구에 기반을 둔다. 하지만 어떤 인생도 소설과 견줄 수 없다. 허구라고 생각했던 소설 속의 일들은 우리가 매일같이 마주하는 인생의 단면이다. 심지어는 SF 소설도 마찬가지다. 우리가 생각지 못했던 어떤 세상의 단면을 살펴보는 일에, 타인의 심정을 이해하는 일에 소설은 어떤 현실보다 더 진실에 가깝다. 조세희는 <난쟁이가 쏘아 올린 작은 공>을 쓸 때, 모나미 153 볼펜을 들었다. 하지만 소설이 교과서에도 오르고 많은 이들의 공감을 이끌어냈음에도, 도시의 틈바구니에 숨겨진 철거 지역에서는 울음 소리가 끊이질 않았다. 2009년 1월, 용산에서의 일이 그렇다.모나미 볼펜의 입장에서는 자신의 몸을 분질러 버리고 싶은 충동이 있었을거라고, 작가는 말한다. 제 몸으로 한 번 써낸 끔찍한 이야기를 수십 년 동안 반복해서 다시 쓰는 환각에 사로잡히는 것이야 말로 거부하고 싶은 고통일거라며 말이다.153페이지에 이르는 모나미 볼펜의 연대기는 우리가 마주해야하는 진실에 대해 적은 역사책이다. 거짓말이 아니라 믿어주어야 하는 진실이기에, 작은 책의 울림은 쉽게 멈추질 않는다. 어디서도 구할 수 없는 책을 중고 책방에서 웃돈을 얹어 샀다. 생각보다 작은 몸집의 책에 실망하기에 잠시, 마지막 페이지를 넘기는 그 순간에도 나는 모나미의 일생에 눈물을 머금지 않을 수 없었다.(인스타그램 @_cafebeirut) [미디어 소개] ☞ 프레시안 2011년 3월 11일자 기사 바로가기나는 사물에 대해 애기하기를 좋아한다. 그러나 긴 수다가 끝나고 나면 그것이 전혀 사물에 대한 얘기가 아니었음을 깨닫는다. 사물은 결코 사물로서 온전히 머무르는 법이 없다. 그러나 그는 알고 있었다. 역사적 약자에게 최후의 무기는 기억이라는 사실을. 낡은 나무책상을 갑자기 긴장 감도는 적막의 섬, 가파르고 애틋한 소인국의 영토로 만드는 게임에는 세 종류가 있다. 지우개 따먹기. 알까기. 그리고 볼펜 밀어내기. 볼펜 밀어내기는 지우개 따먹기보다는 경쾌하고 알까기보다는 우아하다.
탐정은 이미 죽었다 5
영상출판미디어 / 니고 쥬우 (지은이), 우미보즈 (그림), 김민준 (옮긴이) / 2021.10.05
7,500원 ⟶ 6,750원(10% off)

영상출판미디어소설,일반니고 쥬우 (지은이), 우미보즈 (그림), 김민준 (옮긴이)
고등학교 3학년 나, 키미즈카 키미히코는 한때 명탐정의 조수였다. “네가 명탐정이야?” 두 번째 시작은 한 달 전, 저녁놀이 비치는 교실. 평화로운 일상에 안주하던 나는 동급생의 조수가 되었다. 그로부터, 그녀는 나를 혼내고, 울고, 웃고, 멋대로 죽지 않겠다고 맹세하고, 함께 세계의 섭리에 반기를 들고, 숙적과 사투를 펼친 끝에 죽음으로써 헤어졌다. 또 홀로 살아남아 버린 나는 몸이 얼어붙은 것만 같은 차가운 현실에 잠기고 있었다. 하지만….6 years ago Nagisa제1장제2장제3장에필로그고등학교 3학년 나, 키미즈카 키미히코는 한때 명탐정의 조수였다. “네가 명탐정이야?” 두 번째 시작은 한 달 전, 저녁놀이 비치는 교실. 평화로운 일상에 안주하던 나는 동급생의 조수가 되었다. 그로부터── 그녀는 나를 혼내고, 울고, 웃고, 멋대로 죽지 않겠다고 맹세하고, 함께 세계의 섭리에 반기를 들고, 숙적과 사투를 펼친 끝에── 죽음으로써 헤어졌다. 또 홀로 살아남아 버린 나는 몸이 얼어붙은 것만 같은 차가운 현실에 잠기고 있었다. 하지만──.“조수, 다시 한번 동료를 구하러 여행을 떠나자.”……그래. 우리는 여기서 끝나서는 안 된다. 그렇잖아?이건 조수가 명탐정을 되찾고, 해피 엔드를 맞이하는 이야기니까.시리즈 소개제15회 MF문고J 라이트노벨 신인상 《최우수상》 수상작.명탐정과 조수가 죽음으로써 헤어지고 1년 뒤──.평범한 일상에 안주하던 명탐정의 조수, 키미즈카 키미히코의 앞에 한 소녀가 나타나 사람을 찾아달라는 의뢰를 한다.멈춰 있던 조수의 시간이 다시 움직이기 시작하고, 탐정의 유지를 잇는 이들의 새로운 이야기가 시작된다.
남편대신 출근하는 워킹맘입니다
북퀘이크 / 장정은 (지은이) / 2021.09.17
15,000원 ⟶ 13,500원(10% off)

북퀘이크소설,일반장정은 (지은이)
코로나 시대가 장기화되며 가장 안타까운 소식은 워킹맘의 퇴사율이 높아지고 있다는 현실이다. 시대가 빠르게 변화하고 있지만 일과 육아를 병행하는 워킹맘에게는 여전히 예전과 크게 변함없는 현실이 답답하기만 하다. 육아와 살림을 책임지며 혹여 아이에게 작은 문제라도 일어나면 ‘엄마가 잘 돌보지 못해서’라는 인식이 팽배하다. 대한민국의 워킹맘은 ‘엄마’라는 역할 이전에 그녀들도 꿈과 성장에 대한 욕구가 있고, 누구나 자신의 능력을 한계치만큼 끌어올리고 싶은 열정이 있다. 세상에 슈퍼우먼은 존재하지 않기에 두 가지 모두 잘하려다 결국 둘 중 하나 포기를 하며 마음속에 늘 접은 날개를 펼치지 못하는 현실이 안타깝다. 이 책은 평범한 워킹맘이 출산 이후 경단녀가 되며 산후우울증을 겪고, 자신의 꿈을 내려놓아야 하는 현실 속에서 15가지가 넘는 다양한 직업을 경험하며 성장해 온 한 여성의 스토리를 담고 있다.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서 가장 힘들다는 아동 도서, 보험 영업을 15년간 경험하며 수많은 실패와 좌절, 따가운 시선을 극복하며 세상에 대해 다시 배울 수 있는 경험과 내공을 쌓을 수 있었다고 저자는 말한다. 갈수록 빨라지는 퇴직 나이를 그대로 경험하듯 저자의 남편도 이른 퇴직을 결심하고, 저자는 가장의 역할을 해내며 또 한 번 제2의 인생을 남편과 함께 준비하는 방법도 이야기한다. 워킹맘은 그저 아이를 키우며 버티는 삶이 아닌 가족 모두의 성장을 이끌 수 있는 리더가 될 수 있다는 용기와 방법을 제시하는 책이 될 것이다.추천사 5 프롤로그 11 chapter 1 엄마로만 살 수 있을까? 세상에서 가장 극한 직업 ‘엄마’ 17 엄마가 되고 포기를 배웠다 24 희생이 당연히 되지 않게 30 ‘경단녀’라는 꼬리표가 붙었습니다 36 나는 엄마처럼 살고 싶지 않았다 42 죄책감 대신 타고난 기질을 받아들이자 49 전업맘 vs 워킹맘, 그것이 문제로다 55 엄마 이전의 ‘나’를 찾기로 했다 61 chapter 2 세상에 완벽한 엄마는 없다 육아라는 문제지에 딱 맞는 정답은 없다 69 세상에 완벽한 엄마는 없다 76 옆집 엄마와 비교하지 마라 82 완벽한 엄마보다 다름을 인정하는 엄마가 돼라 88 나만의 엄마 달란트(talent)를 활용하라 95 ‘부족함’을 받아들여야 아이와 동행할 수 있다 102 현실과 이상의 차이를 인지해라 108 아이와 남편은 1순위, 엄마는 0순위로 생각하라 114 chapter 3 남편 대신 출근하는 워킹맘입니다 남편이 퇴사하며 변화하는 것들 123 진짜 가장이라는 마음으로 129 결핍이 클 때 나의 한계를 찾을 수 있다 136 특명, 내 안의 잠재력을 찾아라 142 내가 경험하지 않은 것을 내 경험인 것처럼 착각하지 마라 149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155 워킹맘 말고 CEO 맘이 되기로 결심했다 161 천 번을 넘어져도 나는 워킹맘입니다 168 chapter 4 세상을 내 편으로 만드는 워킹맘 생존 비법 모든 일에 ‘태도’가 전부임을 기억하라 177 내 편 만들려고 애쓰지 말고 내가 먼저 상대편이 되어줘라 184 자존심보다 자존감이 우선이다 191 양보다 질로 승부하라 197 엄마가 열심히 일하는 이유에 대해 아이들에게 표현해라 203 남편에게 가장의 외로움을 공감해 줘라 209 나에게 가장 간절한 ‘단 하나’의 일하는 이유를 찾아라 215 chapter 5 멈추지 않으면 눈부시게 성장한다 위기는 워킹맘에게만 찾아오지 않는다 223 자기관리는 기본이지만 마음 관리는 필수다 230 버티는 힘이 있어야 성장할 수 있다 237 성장에는 반드시 ‘성장통’이 따른다 244 시작보다 중요한 것은 ‘꾸준함’이다 251 하루살이보다 10년 살이를 계획해라 258 엄마의 최종 목표는 ‘자립’이다 265 워킹맘은 가족들의 ‘동기부여가’이다 271 에필로그 277“워킹맘은 왜 힘들어야만 하는가?” 변화의 시대에 걸맞게 ‘엄마’의 마인드 세팅이 필요하다! 코로나 시대가 장기화되며 가장 안타까운 소식은 워킹맘의 퇴사율이 높아지고 있다는 현실이다. 시대가 빠르게 변화하고 있지만 일과 육아를 병행하는 워킹맘에게는 여전히 예전과 크게 변함없는 현실이 답답하기만 하다. 육아와 살림을 책임지며 혹여 아이에게 작은 문제라도 일어나면 ‘엄마가 잘 돌보지 못해서’라는 인식이 팽배하다. 대한민국의 워킹맘은 ‘엄마’라는 역할 이전에 그녀들도 꿈과 성장에 대한 욕구가 있고, 누구나 자신의 능력을 한계치만큼 끌어올리고 싶은 열정이 있다. 세상에 슈퍼우먼은 존재하지 않기에 두 가지 모두 잘하려다 결국 둘 중 하나 포기를 하며 마음속에 늘 접은 날개를 펼치지 못하는 현실이 안타깝다. 이 책은 평범한 워킹맘이 출산 이후 경단녀가 되며 산후우울증을 겪고, 자신의 꿈을 내려놓아야 하는 현실 속에서 15가지가 넘는 다양한 직업을 경험하며 성장해 온 한 여성의 스토리를 담고 있다.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서 가장 힘들다는 아동 도서, 보험 영업을 15년간 경험하며 수많은 실패와 좌절, 따가운 시선을 극복하며 세상에 대해 다시 배울 수 있는 경험과 내공을 쌓을 수 있었다고 저자는 말한다. 갈수록 빨라지는 퇴직 나이를 그대로 경험하듯 저자의 남편도 이른 퇴직을 결심하고, 저자는 가장의 역할을 해내며 또 한 번 제2의 인생을 남편과 함께 준비하는 방법도 이야기한다. 워킹맘은 그저 아이를 키우며 버티는 삶이 아닌 가족 모두의 성장을 이끌 수 있는 리더가 될 수 있다는 용기와 방법을 제시하는 책이 될 것이다. 이 책을 읽기 전 한 가지 생각해 봤으면 한다. 나의 어머니는 나를 낳고 어떻게 사셨을까? 혹시 고생만 하시면서 사셨던 건 아닐까? 어머니는 하고 싶은 일을 포기하면서 오로지 희생이 당연한 것처럼 사신 건 아닐까? 그 옛날엔 그러한 삶이 당연하듯 대부분의 어머니들은 그렇게 사셨다. 남편들은 밖에 나가 일을 하고 집안일과 아이를 양육하는 일은 오로지 아내의 역할이었던 것 같다. 여성의 삶은 그렇게 희생이 당연시 되는 삶이 아니었나 생각한다. 그렇지만 지금은 상황이 많이 다르다. 여성들도 사회에서 충분히 그들이 하고 싶어 하는 일을 하면서 인정받으며 살아가고 있다. 육아와 집안일도 남편과 분담하며 살아가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 그렇지만 아직도 육아와 집안일을 도맡아 하는 여성들 또한 많이 있다. “과연 그들은 하고자 하는 일을 포기한 채 이대로 살아가야만 하는 것일까?” “혹시 우리 어머니들의 삶처럼 보통 여성들의 삶이 그렇다 단정 지으며 살아가는 것은 아닐까?” “그렇게 아이들을 키우며 사회와 단절된 삶에 적응되어 점점 나의 자아를 잃어버리는 것은 아닐까?” 저자 또한 그러한 삶을 살았었다. 그러나 한 사회의 구성원으로써 하고자 하는 일에 대한 꿈을 잃지 않았다. 여러 힘든 과정도 겪었지만 그러한 과정을 겪은 후 지금은 그 전의 삶보다 더욱 행복하다고 한다. 이 책에서 저자는 본인이 겪었던 여러 가지 경험들을 소개함으로써 ‘경단녀’로의 삶을 살아가는 여성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주고 있다. 사회에서도 인정받을 수 있는 한 개인임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육아에 지쳐 살아가는 여성들에게 이 책이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그리고 사랑하는 남편 그리고 아이들도 중요하지만 그전에 ‘나’ 자신을 더욱더 사랑하기를 바란다.
삶은 환타지다
민족사 / 월호 글 / 2014.03.15
13,500원 ⟶ 12,150원(10% off)

민족사소설,일반월호 글
월호 스님이 시청자들의 열렬한 호응 속에 ‘삶은 환타지다’라는 제목으로 불교TV에서 방영한 내용을 정리 보완한 것으로 출간되기 전부터 인구에 회자되었다. 간결하고 아름다운 게송으로 이루어져 많은 사람들이 애송하고 있는 『법구경』을 중심으로 『보배경』, 『자애경』 등을 월호 스님이 그 특유의 유쾌 통쾌 상쾌한 필치로 펼쳐 놓은 주제별 게송 이야기로 이루어져 있다. ‘근심 걱정을 없애주는 게송’, ‘애착을 버리는 게송’, ‘화를 다스리는 게송’, ‘행복을 부르는 게송’, ‘마음을 보는 게송’ ‘성품에 관한 게송’ 등 게송을 주제별로 편집, 무엇보다 게송 하나하나에 얽힌 일화를 읽는 재미가 쏠쏠하다. 스토리텔링 기법으로 마치 독자를 앞에 놓고 조근조근 이야기 하듯 전달하여 더욱 편안하고 감동적으로 다가온다. 아울러 주제별 게송에 담긴 현대적 교훈을 일깨워 재미와 의미 일거양득의 효과를 누리게 한다. 이 책을 즐겁게 읽으면서 ‘삶은 환타지’임을 깨닫고 바로 지금 여기에서 자신의 주인이 되어 완전 연소하는 대자유의 삶을 만끽할 수 있을 것이다.머리말 근심 걱정을 없애주는 게송 근심 걱정에서 벗어나는 법 19 벗어남과 내려놓음의 맛 / 19 진리의 기쁨을 알게 된 띳사 비구 / 21 근심 걱정의 뿌리인 몸에 대한 애착을 내려놓으라 / 23 빛처럼 살아가기 27 희열을 먹고사는 법 / 27 여래는 늘 기쁨 속에 산다 / 28 애착을 버리는 게송 사랑이라는 이름의 애착에서 벗어나라 33 사랑하기 때문에 그런 것일까 / 33 불가촉천민으로 태어난 구두쇠 물라시리의 눈물 / 34 애욕에서 벗어나면 슬픔도 두려움도 없다 41 죽음은 일상사로서 슬퍼할 일이 아니다 / 41 죽음에 대한 명상을 반복 연습하라 / 43 무엇 때문에 슬퍼해야 하는가 46 뱀이 허물을 벗듯 몸을 벗는다 / 46 만족은 짧고 고통은 긴 까닭 / 48 화를 다스리는 게송 화 다스리기 53 화를 내지 않는 것은 광대밖에 없다 / 53 성냄을 부수면 더 이상 슬픔이 없다 / 55 배은망덕한 이를 최고의 스승으로 여겨라 / 58 달라이라마 존자는 무슨 수행을 할까 / 62 자애삼매, 분노를 다스리는 가장 좋은 방법 / 64 지금 이 우주의 모든 존재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기를! / 66 자애수행을 한 우따라 이야기 / 71 자애수행의 11가지 이익 / 73 집착하지 않으면 괴로움의 속박에서 풀려난다 77 아름다운 로히니 공주의 인과응보 / 78 승리하기 어려운 전쟁에서 승리하는 법 / 80 질투에 눈 먼 데와닷따의 악행 / 83 바라보면 사라진다 87 ‘왓칭watching’의 효과 / 87 작은 공덕으로 천상에 태어난 주제별로 엮어놓은 게송, 스토리텔링 읽는 재미가 쏠쏠! 월호 스님(쌍계사 승가대학 학장. 행불선원장)이 1년 만에 펴낸 신간 『삶은 환타지다-월호 스님의 명쾌한 게송 이야기』가 민족사에서 출간되자마자 큰 반향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 책은 월호 스님이 시청자들의 열렬한 호응 속에 ‘삶은 환타지다’라는 제목으로 불교TV에서 방영한 내용을 정리 보완한 것으로 출간되기 전부터 인구에 회자되었다. 월호 스님은 대중들이 불교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경전교실, 시민강원 및 시민선방 등을 운영하는 한편 불교방송·불교TV를 비롯한 다양한 매체를 통해 대중과 소통하면서 사람들의 근심 걱정을 풀어주고 삶의 주인공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이끌어주는, 이 시대 대표적인 힐링 멘토다. 이 책은 간결하고 아름다운 게송으로 이루어져 많은 사람들이 애송하고 있는 『법구경』을 중심으로 『보배경』, 『자애경』 등을 월호 스님이 그 특유의 유쾌 통쾌 상쾌한 필치로 펼쳐 놓은 주제별 게송 이야기로 이루어져 있다. ‘근심 걱정을 없애주는 게송’, ‘애착을 버리는 게송’, ‘화를 다스리는 게송’, ‘행복을 부르는 게송’, ‘마음을 보는 게송’ ‘성품에 관한 게송’ 등 게송을 주제별로 편집, 무엇보다 게송 하나하나에 얽힌 일화를 읽는 재미가 쏠쏠하다. 스토리텔링 기법으로 마치 독자를 앞에 놓고 조근조근 이야기 하듯 전달하여 더욱 편안하고 감동적으로 다가온다. 아울러 주제별 게송에 담긴 현대적 교훈을 일깨워 재미와 의미 일거양득의 효과를 누리게 한다. 이 책을 즐겁게 읽으면서 ‘삶은 환타지’임을 깨닫고 바로 지금 여기에서 자신의 주인이 되어 완전 연소하는 대자유의 삶을 만끽할 수 있을 것이다. 부처님의 가르침을 응축해 놓은 게송은 깨달음의 열쇠, 최고 전법의 길 “이 게송을 듣고 사리뿌뜨라는 곧바로 수다원과를 얻습니다. 그리고 이내 출가하여 3주 만에 또다시 부처님의 게송을 듣고 아라한과를 얻습니다. 단지 게송 한 구절을 듣고 깨달음을 얻은 것이지요. 이 외에도 게송 몇 구절을 듣고 깨달음을 얻은 사례는 부지기수입니다. 오죽하면 『금강경』에서도 온 우주를 보배로 채워서 보시하는 공덕, 또는 갠지스 강의 모래보다 많은 목숨으로 보시한 공덕보다 게송 한 구절 전하는 공덕이 훨씬 크다고 하였겠습니까? 게송이야말로 깨달음의 열쇠이기 때문입니다.” -머리말 중에서 위와 같이 부처님 당시에도 게송 한마디 듣고서 깨달음을 얻는 경우가 많았고, 육조 혜능 대사도 금강경의 게송을 듣고 깨달았다. 게송의 송(頌) 자가 노래 ‘송’ 자인 것에서도 알 수 있듯 게송은 일종의 노래이다. 산문보다 노래를 외우기 쉽듯이 게송은 외우기 쉽고 다른 사람에게 전하기 쉬워서 초창기에는 주로 장로게, 장로니게 하는 식으로 부처님의 가르침을 게송으로 전했다. 숫따니빠따, 법구경 등 초창기 경전들이 다 게송으로 전해진 것도 그러한 이유 때문이다. 게송은 부처님의 근본 가르침을 응축시켜 놓은 것으로 깨달음의 열쇠요, 최고의 전법의 길임을 잘 알 수 있다. “온 세상을 보배로 채워서 주는 것보다 게송 하나 전해 주는 것이 훨씬 더 큰 복이 있다”고 강조하는 월호 스님의 말처럼 이 책에서 읽은 짤막한 게송 하나라도 잘 배우고 외워서 다른 사람에게 전해 주면 지금 바로 이 자리에서 모두가 함께 깨달음의 꽃을 피우는 기쁨을 누리게 것이다. 부처도 될 수 있는데 무엇인들 될 수 없으랴! 의식의 지평을 넓혀 진정한 자유와 행복을 열어주는 책 “우리는 누구나 다 무한한 가능성이 있습니다. 부처도 될 수 있고, 보살도 될 수 있고, 신도 될 수 있고, 인간도 될 수 있고, 축생도 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중에서 무엇이 될 것이냐? 이것은 부처님이 택해 주는 것도 아니고 신이 정해 주는 것도 아니고 ‘내가 선택한다’는 것입니다. 정말 얼마나 멋진 말씀입니까? 인간의 가능성을 가장 크게 확대시켜 주신 분이
퇴고의 힘
윌북 / 맷 벨 (지은이), 김민수 (옮긴이) / 2023.06.16
14,800

윌북소설,일반맷 벨 (지은이), 김민수 (옮긴이)
아무리 대단한 작가가 쓴 글이라도 아직 고치지 않았으면 ‘작품’이 아닌 ‘원고’에 불과하다. 그만큼 고쳐 쓰는 과정, 퇴고는 글쓰기의 본질이다. 『퇴고의 힘』은 편집자 경력의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문예창작 교수로 작가들을 가르치고 있는 맷 벨이 그간 쌓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반드시 기억해야 할 글 고치기의 기술을 핵심만 추려 짚어주는 책이다. “두 번만 제대로 고치자.” 이러한 모토 아래 책은 세 단계로 구성되어 있다. 작품의 씨앗인 ‘초고’를 과감하고도 확실하게 ‘개고’하고, 마지막으로 ‘퇴고’라는 탈바꿈을 거치면 작품은 완성된다. 한 번도 소설을 끝까지 써낸 경험이 없는 초보 작가든, 예상치 못한 부분에서 막혀 고군분투 중인 기성 작가든, 작품을 더 매력적으로 발전시키고 싶은 베테랑 작가든 각자의 스텝에 맞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어설픈 초고가 완전해지는 치트키는 바로 퇴고 과정에 있다. 한 번이라도 글을 써본 사람이라면 겨우 완성한 글을 처음부터 다시 보며 지우고 고치는 과정이 얼마나 고통스러운지 알 것이다. 소설 쓰기의 시작과 끝을 책임지는 이 책의 가이드를 차근차근 따라가다 보면, 힘들고 막막한 과정은 순식간에 지나가고 지금까지 발견하지 못한 소설의 가능성이 살아나는 똑똑한 퇴고 기술을 습득할 수 있다. 세계적인 작가들의 생생한 조언, 풍부한 인용에 곧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전 기술까지 담아낸 이 책은 작가를 ‘탈고’라는 종착역까지 무사히 안내한다.서문 1장 초고 2장 개고 3장 퇴고 결론“소설 쓰는 모두에게 가장 든든한 안내자가 왔다.” _『칵테일, 러브, 좀비』 작가 조예은 강력 추천 당신의 원고는 언제 작품이 되는가? 아마존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문예창작과 교수 맷 벨의 리라이팅 특강 어설픈 초고가 완전해지는 치트키, 바로 퇴고 과정에 있다! 글쓰기 스테디셀러 『묘사의 힘』, 『첫 문장의 힘』, 『시점의 힘』 시리즈 신작 아무리 대단한 작가가 쓴 글이라도 아직 고치지 않았으면 ‘작품’이 아닌 ‘원고’에 불과하다. 그만큼 고쳐 쓰는 과정, 퇴고는 글쓰기의 본질이다. 『퇴고의 힘』은 편집자 경력의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문예창작 교수로 작가들을 가르치고 있는 맷 벨이 그간 쌓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반드시 기억해야 할 글 고치기의 기술을 핵심만 추려 짚어주는 책이다. “두 번만 제대로 고치자.” 이러한 모토 아래 책은 세 단계로 구성되어 있다. 작품의 씨앗인 ‘초고’를 과감하고도 확실하게 ‘개고’하고, 마지막으로 ‘퇴고’라는 탈바꿈을 거치면 작품은 완성된다. 한 번도 소설을 끝까지 써낸 경험이 없는 초보 작가든, 예상치 못한 부분에서 막혀 고군분투 중인 기성 작가든, 작품을 더 매력적으로 발전시키고 싶은 베테랑 작가든 각자의 스텝에 맞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어설픈 초고가 완전해지는 치트키는 바로 퇴고 과정에 있다. 한 번이라도 글을 써본 사람이라면 겨우 완성한 글을 처음부터 다시 보며 지우고 고치는 과정이 얼마나 고통스러운지 알 것이다. 소설 쓰기의 시작과 끝을 책임지는 이 책의 가이드를 차근차근 따라가다 보면, 힘들고 막막한 과정은 순식간에 지나가고 지금까지 발견하지 못한 소설의 가능성이 살아나는 똑똑한 퇴고 기술을 습득할 수 있다. 세계적인 작가들의 생생한 조언, 풍부한 인용에 곧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전 기술까지 담아낸 이 책은 작가를 ‘탈고’라는 종착역까지 무사히 안내한다. 어설픈 초고가 완전해지는 치트키, 바로 퇴고 과정에 있다! 마침표를 찍을 때까지 작가의 곁을 지켜줄 믿음직한 페이스메이커 “도망치고 싶은 모든 작가를 다잡아주는 책이다.” 《퍼블리셔스 위클리》 퇴고의 고통은 겪어본 사람만이 안다.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창작의 고통보다 더 쓰라린 것이 바로 퇴고의 고통이다. 글이 길수록 고통은 배가된다. 어렵사리 초고를 끝내놓고 다시 앞으로 돌아갈 용기란 아무리 능숙한 작가라도 말처럼 쉽지 않다. 심혈을 기울여 쓴 장면이나 문장을 주저하지 않고 지우는 일도 마찬가지다. 작가 대부분이 퇴고 단계를 가장 힘겨워하는 이유이자, 작품이 개선될 가능성이 충분함에도 이 단계에서 많은 것을 놓치고 마는 이유이다. 『퇴고의 힘』의 저자 맷 벨 또한 그 사실을 누구보다 잘 아는 사람이다. 소설 『애플시드』로 2021년 뉴욕타임스 ‘주목할 만한 책’의 저자로 선정되기도 한 베스트셀러 작가인 그는 남의 글을 읽고 고치는 출판사 편집자로도 일했고, 소설 창작을 가르치는 교수이기도 하다. 10여 년 이상 글을 다루는 사람으로 지내오며 자신을 비롯한 수많은 작가의 집필 경험을 바탕으로 효과적인 글쓰기 방법과 퇴고 기술을 연마했다. 그는 자신이 체득한 다양한 방법을 효율적으로 요약해 퇴고라는 벽 앞에 선 작가들을 이끌어준다. 이 책을 다 읽고 나면 고치고 또 고쳐 소설 한 편을 완성하는 게 어떤 일인지 새롭게 깨닫게 될 것이다. 대문호 밀란 쿤데라부터 판타지 거장 어슐러 K. 르 귄까지, 수많은 위대한 작가의 경험과 조언이 담긴 든든한 작법서 세계적인 유명 작가들은 어떻게 퇴고에 임했을까? 이 책에 그들의 경험과 조언, 생생한 팁이 담겨 있다. 사건을 다루는 시간에 대한 밀란 쿤데라의 생각, 작가의 상상력의 원천에 대해 플래너리 오코너가 했던 말, 주인공의 속성을 정의한 조앤 디디온의 명언, 문장의 상호작용을 이야기하는 어슐러 K. 르 귄의 논리까지. 독자들은 위대한 작가들도 자신과 비슷한 고민을 했다는 사실에 위안을 얻고, 저자가 소개하는 작법의 기술이 저자 개인의 경험에 국한된 것이 아닌 모든 작품에 도움이 된다는 사실을 깨달을 것이다. 나아가, 다양한 퇴고 기술을 어떻게 작품에 적용해 효과를 거두었는지 유명 작가의 작품을 통해 자세히 살펴본다. 이 과정에서 TV 드라마나 영화 등 다양한 분야를 넘나들며 소설은 물론 스토리텔링 전반에 대한 이해를 제공한다. 장르를 불문하고 견고한 세계를 창조하려는 모든 작가에게 이야기의 본질을 알려주는 든든한 길잡이가 될 책이다. 지울수록 완성되는 소설 작법의 비밀 어떻게 ‘제대로’ 고쳐 써야 할까? 인물의 행동 바꾸기, 새로운 배경 만들기, 불필요한 대화 지우기… 이 정도면 작품이 충분히 나아질까? 퇴고의 핵심 기술은 ‘개고’다. 문단이나 문장 단위로 ‘다듬는’ 수정이 아닌, 장면과 장 단위로 ‘뜯어고치는’ 과감한 수정만이 작품을 개선해 일개 ‘원고’가 독자가 기다리는 ‘작품’이 되게 한다. 예컨대 인물의 행동을 바꾸기보다는 한 인물을 다른 인물과 합치는 것이 낫고, 새로운 장소를 이것저것 만들기보다는 의미 없는 장소를 모두 없애고 하나의 장소만 남겨두는 편이 훨씬 강렬하며, 불필요한 대화를 군데군데 삭제하기보다는 대화의 유형을 파악해 장면과 어울리는 형식으로 아예 바꾸는 것이 유리하다. 저자가 이 책에서 제시하는 초고, 개고, 퇴고 3단계에는 소설을 소설답게 만드는 모든 것이 담겨 있다. 1장 ‘초고’에서는 오늘 당장 책 한 권을 쓰겠다는 마음가짐은 내려놓고 ‘형편없는 초고’를 만들어내는 데 집중하라고 격려해주며, 2장 ‘개고’에서는 진정한 초고는 개고를 거쳐 탄생할 것이기에 지우고 다시 쓰는 일을 두려워하지 말라고 사기를 북돋운다. 3장 ‘퇴고’에서는 덜어낸 부분은 모두 작품 안에 스며들어 제 기능을 한다는 사실을 알려주며 고된 작업을 계속 해나갈 인내심을 심어준다. 무엇보다 퇴고를 강조하는 만큼 시작도 강조한다는 측면에서 소설의 시작과 끝을 함께하며 창작자로서의 마인드를 갈고닦는 데 큰 도움을 준다. 새하얀 암흑과 같은 빈 페이지를 마주하고 있더라도, 활자가 빼곡한 미로 속에 갇혔더라도 이 책을 가이드 삼아 조금씩 나아간다면 완성이라는 목적지까지 안전하게 도달할 것이다.“나는 소설을 쓰고 있어.” 목표는 효율적인 작업이 아니라 좋은 작품이다. 좋은 작품으로 가는 길은 막막하고 순탄치 않아서 왔던 길을 되짚어가야 할 때도 많다. 하지만 달리 방도가 없다. 결국은 그 길이 우리를 목적지로 데려다주리라 믿으면서 묵묵히 걸어가는 수밖에. 조지 손더스가 말했듯 작가가 할 일은 “복잡한 상황을 향해 가는 것”이다. 주인공을 급류에서 멀리 떨어뜨려놓는 것이 아니라 “급류로 몰고 가는 것”이다. 주인공을 궁지에 몰아넣고 빠져나오지 못하게 하라. 이야기는 긴장과 갈등, 신체적 위험과 복잡한 감정 속에서 만들어지는 것이다.
나무가 그리는 그림
책만드는집 / 전영임 (지은이) / 2020.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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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만드는집소설,일반전영임 (지은이)
책만드는집 시인선 161권. 전영임 시인은 시적 작업을 매우 꼼꼼히 하면서 퇴고를 끊임없이 하는 시인이다. 시 작업에 있어서 하나를 마치고 나서 또 다른 작품을 잉태하면서 앞의 작품을 퇴고하고, 새로운 작품을 완성해 가는 방법을 쓰고 있는 것 같다. 그의 시를 읽어보면 시적으로 경직된 곳을 거의 찾아볼 수 없다. 언어의 조탁彫琢을 꾸준히 하며 새로운 언어의 묘미를 찾아내는 공부를 한 흔적이 돋보인다.서시 1부 슴베를 품다 필사하다 /마당을 쓸다가 /점심시간 /슴베를 품다 /무섬 1 /무섬 2 /무섬 3 /봄비 /달의 목소리 /낙조, 그 후 /물아의 시간 /어떤 부고장 /사춤 /배롱꽃 /나팔꽃 연가 /퇴계, 흔적을 만나다 /폭로me too /쓰레기통 성자 /시혼을 묻다 /내 마음의 서랍 /물방울 /감기 2부 길 속의 길 고드름 /피안 /토룡 앞에서 /얼음꽃 /수국꽃 눈물 /솔숲에 서면 /봉정사의 저녁 /가을 편지 /시를 읽는 소나무 /아까시꽃 /출사하다 /목어의 꿈 /저녁 골목 /단청, 그 아래서 /홍조 /자맥질 /길 속의 길 /먹비 /사월에게 /생을 깁다 /꽃길에서 /갈잎 사이 3부 길고양이의 저녁 꽃담 /부메랑 /시는 내게 /풍경 소리 /빗방울 2 /동행 /봄눈 /외등 아래서 /해국 /오월의 산에서는 /생의 곡선 /길고양이의 저녁 /바다야, /어떤 시집 /숨바꼭질 /절구의 삶 /삼월의 편지 /냉장고를 비우다 /의자 /모정 /연달래 /틸란드시아 4부 나무가 그리는 그림 혼밥 /손금 /나무가 그리는 그림 /근황을 묻다 /치자꽃 향기 /홍연 /사랑인 줄 몰랐습니다 /어떤 휴가 /그 집 앞 /배웅을 하며 /동행 2 /청보리 /아침 퇴근 /부천에 왔습니다 /너에게 /행운을 신다 /엄마의 꽃밭 /아버지의 보약 /혼돈의 늪 /목화 솜이불 /언젠가 /해설전영임 시인은 시적 작업을 매우 꼼꼼히 하면서 퇴고를 끊임없이 하는 시인이다. 시 작업에 있어서 하나를 마치고 나서 또 다른 작품을 잉태하면서 앞의 작품을 퇴고하고, 새로운 작품을 완성해 가는 방법을 쓰고 있는 것 같다. 그의 시를 읽어보면 시적으로 경직된 곳을 거의 찾아볼 수 없다. 언어의 조탁彫琢을 꾸준히 하며 새로운 언어의 묘미를 찾아내는 공부를 한 흔적이 돋보인다. 전영임 시인은 수필도 경지에 올라있고 또 시, 시조에서도 자신의 작품성을 스스럼없이 잘 표출하고 있다. 앞으로 대성하는 시인으로 발전하기를 기대하면서 더욱 훌륭한 작품을 써서 독자들에게 보답해 주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손주하고 전래놀이 실버끼리 전통놀이
일일사 / 전래놀이교육협동조합 지음 / 2018.03.03
15,000

일일사취미,실용전래놀이교육협동조합 지음
전래놀이 교육의 전국 보급에 목적을 두고, 우리 고유의 전통놀이를 계승 발전시키고자 펴냈다. 전래놀이는 혼자서도 놀 수 있다. 그렇지만 짝을 지어 놀면 함께 하는 즐거움이 배가된다. 힘을 합쳐서 놀고, 보여주면서 노는 놀이로, 함께 만들기도 하고, 손잡고 마당놀이도 하며 놀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를 섭렵하고 있다. 인형극이나 그림자놀이는 움직임은 많지 않지만 시각과 청각을 즐겁게 해주고 두뇌회전을 좋게 해준다고 한다. 또한 손주와 동요도 부르고 손유희도 하며 치매도 날려 보내고 청춘도 찾아오는 전통놀이도 들어있다. 실버끼리 강강술래하고 만들며 놀고 손주랑 인형극도 하고 창작하는 전래놀이가 들어있다.이 책을 잘 활용하면 전래놀이를 배우고 익혀서 실버끼리 놀고, 손주하고 노는 것뿐만 아니라 재능기부 활동도 가능하다. 또한 재능기부 활동으로 숙달이 되고 자신이 생기면 전래놀이 지도사에 도전하여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창의 인성교육이나 노인들을 대상으로 치매예방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강사활동도 가능한 놀이들로 구성되어 있다.제1부 전래놀이가 뭐지? 11 1. 신나는 놀이문화 2. 전래놀이의 이해 3. 전래놀이의 가치 4. 단동치기 십계훈 제2부 전래야 쉽게 놀자 / 남병웅 25 1. 비석치기 2. 투호놀이 3. 제기차기 4. 콩주머니 놀이 5. 공기놀이 등 제3부 만들어서 놀자 / 김정희 67 1. 쌩쌩이 만들기 2. 딱지 만들기 3. 팽이 만들기 4. 콩주머니 만들기 5. 종이접기 등 제4부 손유희로 놀자 / 이기애 109 1. 아침바람 2. 거미줄 3. 손치기 발치기 4. 반달 5. 감자에 싹이 나서 잎이 나서 등 제5부 인형극으로 놀자 / 양민경 131 1. 인형극 2. 풀각시 놀이 3. 만석중 놀이 4. 꼭두각시놀이 5. 가면극(탈놀이) 제6부 강강술래로 놀자 / 유영주 161 1. 강강술래란 2. 강강술래 원형놀이 3. 남생아 놀아라 4. 개고리 타령 5. 고사리 꺾기 등 제7부 손주하고 놀자 / 신상대 185 1. 손주야 받아라 2. 호드기 불자 3. 물 폭탄 4. 신문지 놀이 5. 모래 깃발 등 제8부 창작하며 놀자 / 장재선 209 1. 포수 놀이 2. 수건돌리기 3. 만약에 놀이 4. 책상 위 모자쓰기 5. 번데기 놀이 등실버에게 전래놀이는 낯설지 않다. 요즘 나온 보드게임은 잘 모르지만 고무줄놀이나 제기차기는 잘 알고 있다. 아마 이런 놀이를 하는 모습만 봐도 어렸던 시절이 몽글몽글 피어날 것이다. 전래놀이는 이미 오래전부터 전해 내려오는 재미있고 즐거운 놀이다. 비록 나이는 들었지만 다시 한 번 해보고 싶다. 생각만 해도 흥이 오른다. 하지만 막상 하려고 하면 용기가 나지 않는다. 손주는 현대식 놀이에 빠져 있다. 손주와 놀만한 것이 없다. 그냥 손주가 노는 것을 옆에서 지켜보고 있자니 시간이 지루하다. 어떻게 손주와 즐겁게 놀 수 있을까를 고민해보지만 별 도리가 없다. 만약 그렇다면 전래놀이를 떠올려 보고 손주와 놀이를 해보자. 손주는 신기해하고 자꾸만 놀자고 할 것이다. 시간가는 줄 모르고 손주와 노는 좋은 방법은 전래놀이를 하는 것이다. 이 책은 실버들이 즐기는 것뿐만이 아니라, 배우고 익혀서 어린이, 청소년, 노인대상으로 재미있게 활용 할 수 있는 전래놀이를 모은 것이다. 간단한 설명을 살펴보고 옛 생각을 떠올리면 쉽게 할 수 있다. 잘 알고 있는 것은 창작을 해도 좋다. 규칙도 조금 바꾸어서 신명나게 즐기면 된다. 이 책은 실버를 위한 전래놀이 책이다. 나이가 드는 것도 서러운데 그냥 가만히 앉아 도란도란 이야기만 할 것인가? 아니면 밖에 나가 젊은 시절 회상하며 다 같이 즐겁게 놀이하며 지낼 것인가? 어느 것이 젊어지는 비결일까? 집안에 있으면 더 빨리 주름이 늘어갈 것이고, 밖에 나와 벗들과 어울리고 함께 놀이하며 보내면 다시 옛 청춘을 돌려받을 수 있을 것이다. 사는 동안 베풀지 못한 것이 후회스러우면 전래놀이를 배우고 익혀서 베풀어 보자. 지역아동센터나 방과후 학교, 돌봄교실, 자유학기제 등을 통해서 어린이, 청소년들에게 창의 인성 함양을 위한 재능기부 강의를 하면 된다. 치매국가책임제가 화두인 만큼 경로당, 노인회관, 복지관, 요양원 등에서 전래놀이를 통하여 치매예방을 위한 노노케어로 봉사해보자. 어렵지 않다 전래놀이로 함께 즐기면 된다. 전래놀이는 손주들에게 전승해야할 좋은 놀이다. 언제 어디서나 즐길 수 있고, 남녀노소 다 같이 어울려 즐길 수 있는 놀이다. 전래놀이로 더 젊어지고 치매도 예방하자. 전래놀이로 성인병도 예방하고, 재능기부 강의로 봉사하면서, 보람도 얻고 여생을 즐기며 살아보자. 이런 취지로 ?전래놀이교육협동조합?에서는 점점 늘어나는 실버계층이 더욱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리길 소망하며, “손주하고 전래놀이, 실버끼리 전통놀이”하자고 외치며, 이 책을 세상에 내 놓는다. 실버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젊은 세상을 찾아오는데 작은 보탬이 되기를 기대한다. 저자가 ‘전래놀이교육협동조합’으로 독특하다. 전래놀이 동아리 회원들이 창설한 협동조합으로, 이번에 출간한 「손주하고 전래놀이, 실버끼리 전통놀이」는 전래놀이 교육의 전국 보급에 목적을 두고, 우리 고유의 전통놀이를 계승 발전시키고자 펴낸 책이라고 한다. 전래놀이는 혼자서도 놀 수 있다. 그렇지만 짝을 지어 놀면 함께 하는 즐거움이 배가된다. 힘을 합쳐서 놀고, 보여주면서 노는 놀이로, 함께 만들기도 하고, 손잡고 마당놀이도 하며 놀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를 섭렵하고 있다. 인형극이나 그림자놀이는 움직임은 많지 않지만 시각과 청각을 즐겁게 해주고 두뇌회전을 좋게 해준다고 한다. 맞잡은 손에서는 서로에게 주는 정감이 느낄 수 있다. 함께 노는 맛이고, 사는 맛이다. 실버끼리 흥이 오르도록 놀 수 있으며, 손주하고도 즐겁게 놀 수 있도록 꾸몄다. 이 책에는 손주와 동요도 부르고 손유희도 하며 치매도 날려 보내고 청춘도 찾아오는 전통놀이가 들어있다. 실버끼리 강강술래하고 만들며 놀고 손주랑 인형극도 하고 창작하는 전래놀이가 들어있다. 이 책을 잘 활용하면 전래놀이를 배우고 익혀서 실버끼리 놀고, 손주하고 노는 것뿐만 아니라 재능기부 활동도 가능하다. 또한 재능기부 활동으로 숙달이 되고 자신이 생기면 전래놀이 지도사에 도전하여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창의 인성교육이나 노인들을 대상으로 치매예방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강사활동도 가능한 놀이들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100세 시대에 은퇴 후 인생 2모작을 고민하고 있는 베이비부머 세대들에게는 여가관리와 일자리 창출에도 도움이 될 수 있는 책이다. 삼대를 아우르는 전래놀이와 전통놀이가 가득한 특징을 가지고 있는 이 책은 100세 시대에 어울리는 놀이 책이고, 전통까지 살려내는 책이기에 적극 권유해도 손색이 없을 것으로 여겨진다.전래놀이는 고대로부터 민간에 이어져 내려오는 여러 가지 놀이를 말한다. 전통놀이는 놀이가 처음 생겨나게 하는 원형이라 할 수 있다. 전통놀이는 역사성과 전통성을 가지고 전승되는 지속성, 민속 문화로서의 고유성을 지닌다. 민속놀이는 전통놀이가 계승 변모한 형태를 말한다. 단동십훈은 아이를 기르는데 10가지 가르침을 운동으로 만든 것이다. ‘단동치기 십계훈’을 줄여서 ‘단동십훈’이라고도 하는데, 단군의 혈통을 이어받은 배달의 민족이라면 누구나 알고 있어야 할 육아 지침이며, ‘놀이육아’의 원형이라 할 수 있다. 제기차기는 아이들이 골목길이나 넓은 마당에서 즐기던 놀이다. 기원이 오래된 놀이로 삼국시대부터 즐겼다는 기록이 있다. 제기차기는 제기를 높이 차서 땅에 떨어뜨리지 않고 계속 차올리는 놀이다.
IFRS 실무회계
지식과감성# / 나규세 (지은이) / 2023.07.03
25,000

지식과감성#소설,일반나규세 (지은이)
상장사의 IFRS 현금흐름표, 이연법인세 주석 등 작성방법에 대해 현대자동차 등 실제 사례를 활용하여 단계별로 상세히 설명하는 매뉴얼 형식을 갖춘 국내 거의 유일한 IFRS 실무회계 책자이다. 대학 강의 교재나 회계사·세무사 등 수험서에서는 다루지 않지만 상장사에서 반드시 준수해야 하는 다양한 국제회계기준위원회(IFRS) 기준서의 규정을 회사 실무에서 적용하는 구체적 방법을 제시한다. 회계처리를 위한 기초 데이터인 엑셀 템플릿(금융 리스 등)을 작성하는 절차를 처음부터 끝까지 단계별로 하나하나 상세히 설명한다. 저자는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과 딜로이트 미국 본사에 근무했다. 11년간 한국의 상장사와 외국계 기업에 대한 IFRS 회계 감사 경험을 갖췄다. 이후 8년간 시가총액 7조 원인 한국의 상장 대법인의 국제회계팀장을 맡았다. KIFRS와 49개 해외 자회사의 현지 회계기준의 차이에 대한 다양한 경험을 이 책에 담았다.머리말 2판 머리말 제1장 현금흐름표 제2장 기말 결산분개 순서도 제3장 회계원리 요약 제4장 대손충당금 회계 제5장 재고자산평가충당금 제6장 개발비 자산화 제7장 확정급여채무(퇴직급여충당부채) 제8장 금융리스 제9장 파생상품 회계처리(현금흐름위험회피회계) 제10장 스톡옵션 제11장 제품(판매)보증충당부채 제12장 이연법인세 회계처리 및 법인세주석 작성 제13장 국고보조금 제14장 유상사급 회계처리 제15장 현재가치평가 제16장 감사보고서 주석 리뷰(금감원 제출) 제17장 연결재무제표 작성: 자회사 직접 설립 시 연결 제18장 연결재무제표 작성: M&A로 타 회사 인수 시 연결 제19장 연결이연법인세 제20장 이익배당한도 제21장 감사인 선임 에필로그상장사의 IFRS 현금흐름표, 이연법인세 주석 등 작성방법에 대해 현대자동차 등 실제 사례를 활용하여 단계별로 상세히 설명하는 매뉴얼 형식으로 작성된 국내 거의 유일한 IFRS 실무회계 책자! 대학 강의 교재나 회계사 세무사 등 수험서에서는 다루지 않지만 상장사에서 반드시 준수해야 하는 다양한 IFRS 기준서의 규정을 회사 실무에서 적용하는 구체적 방법 제시! 회계처리를 위한 기초 데이터인 엑셀 템플릿(대손충당금 roll rate 설정률, 금융리스, 스톡옵션, 현금흐름위험회피회계 등)을 작성하는 절차를 처음부터 끝까지 단계별로 하나하나 상세하게 설명하고 있어서 무작정 따라 하기만 하면 완성되는 회계 매뉴얼 형식!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과 딜로이트 미국 본사 근무를 통해 총 11년간 국내 상장사 및 외국계 기업에 대한 풍부한 IFRS 회계감사 경험을 쌓은 후 시가총액 7조 원인 국내 상장대법인의 국제회계팀장을 8년간 수행하면서 KIFRS와 49개 해외 자회사의 현지 회계기준의 차이에 대한 다양한 경험을 하였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각 거래유형별로 회계처리 로직과 엑셀 템플릿 작성방법에 대한 명확한 해설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모퉁이 책 읽기
이매진 / 안미선 지음 / 2016.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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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매진소설,일반안미선 지음
여성으로 살면서 여성의 일과 삶을 기록해온 안미선 작가가 삶의 모퉁이에서 만난 책들을 곡진하게 써내려간 글 모음이다. 책은 네 모퉁이를 품고 있다. 날카로운 칼날로 잘라내 뾰족하지만 내가 다가가면 아픔은 금세 사라지고 오히려 책이 나를 견뎌준다. 한국 사회에서 여자로 길러지고 살아가며 여자들이 겪는 일을 겪은 한 여자가, 나쁜 경험은 모두 내 탓이라며 자기를 미워하던 한 사람이 책을 만난다. 책 모퉁이를 돌면서 만나 남모르는 지난 시간을 고백하고, 캄캄하기만 한 앞날을 묻고, 가슴 치며 답답해하고, 비죽비죽 울고, 앙칼지게 쏘아붙이고, 무릎 꿇고 경탄하는 시간을 묵묵히 견뎌준 책 보퉁이를 여기 풀어놓는다. 마흔 즈음에 꼽아보는 나를 만든 책 마흔 권이다.들어가며 내 모퉁이에서 만난 책, 당신의 모퉁이에서 만날 책 1부 모퉁이에서 날갯짓하다 갇힌 말들의 환한 여행 “사람은 사랑할 사람 없이도 살 수 있나요?” 나를 같이 공유할 친구가 있을까요? “더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만나요” 주름 잡힌 아버지의 웃음이 나를 본다 혼자 날아봐! 길을 잃는 게 뭐 대수냐 내가 살던 집들에 안부를 묻다 “어머니의 책임은 두려울 정도로 많다” 셋, 둘, 하나 그리고 제주 바다 바람 부는 자리에서 여성들의 글쓰기 2부 경계의 문턱 너머 경계에 다다른 때 읽는 시 이혼할까? 결혼할까? 차가운 시술대 위, 유일하게 따뜻한 것 여성은 어떻게 가난해지는가 오르가슴을 느끼는 방법 아가야, 너는 태어나고 싶니? 첫 월경, 그날의 기억 조건 만남을 하는 아이들? 너를 따돌리는 이유 작은 차이를 다시 질문하다 3부 모퉁이 길을 품다 풍경처럼 스쳐간 여자, 하인숙 나혜석의 마지막 독백 엄마의 세월, 여성의 시간 신사임당 동상 앞에서 “내 것도 있어요?” 여자 귀신이 돌아온다 아직도 나목이 살아 있다 당신의 물 깊이를 알고 싶습니다 그 여성들은 무릎 꿇지 않았다 구술 기록에서 만나는 목소리 4부 모퉁이에서 만난 세상 유가족들의 언어, 새로 써가는 기록 우리는 단 한 번도 송전탑을 허락한 적이 없습니다 강이 되어주고 싶은 사람들 백만 원을 넘어선 질문 “위 아 낫 슈즈! 위 아 휴먼!” 덧없는 인생의 맹렬한 허기, 나 청소년, 내가 살고 싶은 집 ‘달리’들에게 보내는 인사 몸과 마음에 남은 전쟁의 기억 그 여자의 눈동자, 그 여자의 카트“책이 나를 견뎌줬다!” 나를 닮은 모퉁이에서 읽는 책 책 속의 그 여자들을 읽는 책 내가 이 모퉁이에서 만난 책 당신이 저 모퉁이에서 만날 책 모퉁이 책 보퉁이 ― 여성주의로 만나는 세상, 여성주의로 읽는 책 ‘모가 지게 구부러지거나 꺾어져 돌아간 자리’가 모퉁이다. 길 가다 맞닥뜨린 모퉁이야 냅다 뛰거나 돌아서면 그만이지만, 삶의 갈림길에 만난 모퉁이 앞에서 나는 어쩔 줄 몰라 한다. 꽉 막힌 ‘강남역 10번 출구’ 앞에 선 여성들을 만난다. 《모퉁이 책 읽기》는 여성으로 살면서 여성의 일과 삶을 기록해온 안미선 작가가 삶의 모퉁이에서 만난 책들을 곡진하게 써내려간 글 모음이다. 책은 네 모퉁이를 품고 있다. 날카로운 칼날로 잘라내 뾰족하지만 내가 다가가면 아픔은 금세 사라지고 오히려 책이 나를 견뎌준다. 한국 사회에서 여자로 길러지고 살아가며 여자들이 겪는 일을 겪은 한 여자가, 나쁜 경험은 모두 내 탓이라며 자기를 미워하던 한 사람이 책을 만난다. 책 모퉁이를 돌면서 만나 남모르는 지난 시간을 고백하고, 캄캄하기만 한 앞날을 묻고, 가슴 치며 답답해하고, 비죽비죽 울고, 앙칼지게 쏘아붙이고, 무릎 꿇고 경탄하는 시간을 묵묵히 견뎌준 책 보퉁이를 여기 풀어놓는다. 마흔 즈음에 꼽아보는 나를 만든 책 마흔 권이다. 책 안 읽는 여자는 위험하다 ― 고립을 넘어 연결로 이끄는 책 읽기 헬조선에서 책 안 읽는 여자는 위험하다. 시간 없고, 돈 없고, 여유 없어 책 못 읽는 여자는 더 위험하다. 안미선 작가는 책 속에서 길을 찾는다. 억압받는 여성들이 놓인 위치와 여성들의 내밀한 이야기와 말 못할 역사를, 나하고 다른 사람들이 살아가는 이야기와 그 사람들을 괴롭히는 억압과 배제의 현실을 돌아본다. 모퉁이의 고립을 넘어 모퉁이의 연결을 꿈꾼다. ‘여자들의 책 읽기’는 위태롭지만 따뜻하다. 혼자라고 느낄 때 책을 만나기 때문이다. 엄마에게 맞고 자란 한 여자는 에밀 아자르의 《자기 앞의 생》하고 함께 살고 있다. 《우리는 모두 조금 낯선 사람들》의 주인공인 이주 노동자 단골이 많은 골목 안 미용실 정란 씨는 큰 웃음으로 공유할 친구를 찾는다. 일흔 넘은 아버지를 모퉁이 앞에서 돌아보며 《남자의 자리》를 떠올리고, 내가 살던 집들에 안부를 묻는다(《내가 살 집은 어디에 있을까》). 모퉁이를 돌아 계산되지 않는 여행의 순간(《여행, 혹은 여행처럼》)을 마주하며, 여자들의 글쓰기를 찬양하고 고무한다(《시골생활》). 또한 경계에 다다르면 시를 읽거나(《문턱 너머 저편》), 이혼 또는 비혼을 고민한다(《결혼하지 않아도 괜찮을까?》). 목소리를 높여 여성의 물질적 가난(《숨겨진 빈곤》)과 즐거움의 결핍(《네 방에 아마존을 키워라》)에 문제를 제기하기도 한다. 나를 내 몸에서 멀어지게 만든 첫 월경의 기억을 건너(《마이 리틀 레드북》), 거듭 물음을 던지며 우리의 느낌과 생각을 우리의 언어로 말해야 한다는 솔직하고 따뜻한 목소리에 가 닿는다(《아주 작은 차이》). ‘책 속의 여자 읽기’는 뒤죽박죽이지만 희망차다. 책 속에서 혼자인 여자들을 만나기 때문이다. 윤희중이 아니라 하인숙의 처지에서 이야기를 다시 쓰고(《무진기행》), ‘영원한 신여성’ 나혜석의 마지막 말을 대신 쓴다(《나는 인간으로 살고 싶다》). 엄마하고 함께 영화 〈국제시장〉을 본 뒤 여성의 시간을 생각하고(《군사주의에 갇힌 근대》), 식모 또는 하녀의 노동을 돌아본다(《여공 1970, 그녀들의 反역사》). 한 여성의 홀로서기 성장담에 새삼 눈길을 돌리고(《나목》), 억압당하면서도 스스로 살아남은 여자들의 속 깊은 이야기에 귀기울인다(《막다른 골목이다 싶으면 다시 가느다란 길이 나왔어》). 이제는 유가족으로 불리는 어머니들의 목소리(《금요일엔 돌아오렴》)와 허락한 적 없는 송전탑을 반대하는 할매들의 외침(《밀양을 살다》)이 겹치고, 백만 원이면 충분하다는 한숨 소리(《비정규 사회》)와 나는 신발이 아니라 사람이라고 악을 쓰는 기지촌 성매매 여성들의 절규가 아프다(《아메리카 타운 왕언니, 죽기 오분 전까지 악을 쓰다》). 나를 찾아 돌아오는 입양아들의 허기(《덧없는 환영들》)는 집을 벗어난 청소년들의 결핍(《그 집은 나를 위한 집이 아냐》)에 이어지고, 여성들의 몸과 마음에 남는 전쟁의 기억과 아픔(《전쟁과 여성》)은 결속과 연결로 나아가는 몸짓과 눈빛 속에서 극복의 실마리를 찾는다(《육체의 언어학》). 40번의 책타 ― 삶의 모퉁이마다 내 앞에 놓일 한 권의 책 《모퉁이 책 읽기》는 책으로 여자의 마음을 때리는 ‘40번의 책타(冊打)’를 마음으로 받아낸 꼼꼼한 기록지다. 40번 휘둘러 40번 때리니 타율이 아주 높다. 굽이굽이 몸을 틀며 흐르는 내성천처럼 내 앞을 가로막는 모퉁이를 견뎌줄 마음의 맷집을 키울 수 있다. 삶의 모퉁이마다 내 앞에 놓일 책 한 권을 놓치지 말자. 《모퉁이 책 읽기》를 만난 눈 밝은 독자들은 안미선 작가가 그러하듯 자기 삶의 모퉁이에서 잠시 발을 쉬며 또 다른 길을 그려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여전히 침묵에 싸인 세상에 균열을 일으킬 질문을 던지면, 이제 우리가 살아낸 시간이 우리의 책이 된다.
다동력
을유문화사 / 호리에 다카후미 (지은이), 김정환 (옮긴이) / 2018.04.20
13,500원 ⟶ 12,150원(10% off)

을유문화사소설,일반호리에 다카후미 (지은이), 김정환 (옮긴이)
여러 가지 다른 일을 동시에 진행하는 힘인 ‘다동력’으로 대체 불가능한 인재가 되고 업무 효율성을 높여 ‘나 자신의 시간’을 찾는 방법을 제시한다. 세계 곳곳을 다니면서 수많은 사람을 만나며 수십 가지 일을 처리해 내는 저자의 ‘다동력’을 전수받아 능력자가 되고, 저녁이 있는 삶을 누리자. 한 가지 일만 열심히 하면 되는 시대는 끝났다. 수평화된 시대에는 업계를 넘나들 수 있는 자에게 기회가 찾아온다. 여러 분야의 일을 할 수 있게 된다면 당신은 대체 불가능한 인재가 될 것이다. 다동력(多動力)이란 '여러 가지 다른 일을 동시에 해내는 힘'을 뜻하며, 이것은 이 시대에 가장 필요한 능력이다.한국어판 머리말 머리말 제1장 한 가지 일만 꾸준히 하는 시대는 지나갔다 1) 초밥집에서 수업하는 것은 이제 의미가 없다 2) 직함을 세 개 가지면 여러분의 가치는 1만 배가 된다 제2장 성실함의 세뇌에서 벗어나라 3) 짜깁기한 책이 베스트셀러가 된다 4) 손으로 만든 도시락보다 냉동식품이 더 맛있다 5) 졸속 실행이 성공을 부른다 제3장 푹 빠져들었다가 싫증 내기를 반복하라 6) 먼저 한 가지 일에 푹 빠져들어라 7) 쉽게 싫증 내는 사람일수록 성장한다 제4장 나 자신의 시간’을 되찾자 8) 경비 정산을 자신이 직접 하는 회사원은 출세하지 못한다 9) 전화를 거는 사람과는 일하지 마라 10) 중요한 회의에서 스마트폰을 들여다보는 용기를 가져라 11) 이상한 사람과는 거리를 둔다 12) 할 일을 고르는 용기 13) <너의 이름은.>이 히트한 이유 제5장 자신의 분신에게 일을 시키는 비법 14) 자신의 분신에게 일을 시키는 기술 15) 교양이 없는 사람은 노예가 된다 16) 모른다는 것은 ‘창피한 일’이 아니다 17) 일을 잘하는 사람은 왜 ‘질문 능력’이 높은가? 18) 회의의 99퍼센트는 필요 없다 제6장 세계에서 가장 빠른 업무술 19) 모든 업무는 스마트폰으로 할 수 있다 20) 리듬이 업무 속도를 결정한다 21) 한가한 사람일수록 답신이 늦고, 바쁜 사람일수록 답신이 빠르다 22)교도소에 있을 때도 항상 제시간에 메일 매거진을 발신할 수 있었던 비결 23) 하루에 음식점을 열 군데 이상 돌아다녀라 24) 수면이 업무의 질을 결정한다 25) 스트레스여 안녕 제7장 최강 멘탈 키우는 법 26) 창피당한 만큼 자유로워질 수 있다 27) 약삭빠른 사람은 바보를 이기지 못한다 제8장 인생에 목적 따위는 필요 없다 28) 영원한 세 살배기가 되어라 29)자산이 사람을 망친다 30) 하와이에 별장 따위 갖지 마라 31) 인생에 목적 따위는 없다 후기일본에서 출간 후 1년 동안 30만 부 판매된 초특급 베스트셀러 여러 가지 다른 일을 동시에 진행하는 힘인 ‘다동력’으로 대체 불가능한 인재가 되고 업무 효율성을 높여 ‘나 자신의 시간’을 찾는 방법을 제시한 책이 을유문화사에서 출간됐다. 세계 곳곳을 다니면서 수많은 사람을 만나며 수십 가지 일을 처리해 내는 저자의 ‘다동력’을 전수받아 능력자가 되고, 저녁이 있는 삶을 누리자! 알파고가 두렵지 않은 다재다능한 인재가 되는 길이 이 책 속에 있다. 바쁠수록 읽어 보시고, 한가하다면 더욱 읽어 보시라. 이 책을 통해 삶의 활력과 나의 생산성을 극대화하는 방법을 만날 수 있다. - 김민식(MBC 프로듀서, 『매일 아침 써 봤니?』 저자) 한 가지 일만 잘하면 되는 시대는 지나갔다! 산업 간 ‘장벽’이 무너져 내린 이 시대의 필수 스킬, 다동력 평생 한 직장에서 한 가지 일만 꾸준히 하는 것을 미덕으로 생각하던 시절이 있었다. 하지만 모든 것이 인터넷으로 연결되어 업계와 업계 사이를 가로막고 있던 장벽이 무너지고 있는 지금, 그런 개념은 스스로를 도태시킬 뿐이다. 한 가지 일만 열심히 하면 되는 시대는 끝나 버린 것이다. 수평화된 시대에는 업계를 넘나들 수 있는 자에게 기회가 찾아온다. 여러 분야의 일을 할 수 있게 된다면 당신은 대체 불가능한 인재가 될 것이다. 다동력(多動力)이란 '여러 가지 다른 일을 동시에 해내는 힘'을 뜻하며, 이것은 이 시대에 가장 필요한 능력이다. 그런데 문득 이런 의문이 든다. ‘대부분의 직장인이 한 가지 일만 하고 있지는 않잖아.’ 대다수의 직장인은 뭔가 집중해서 일하고 있다가도 당장 처리하지 않으면 안 되는 일들이 중간 중간 끼어들고 때론 주업무와 상관없는 일들도 하게 된다. 이렇게 우리는 이미 여러 가지 일을 하고 있지만, 다동력을 발휘하고 있다고 느끼지는 않는다. 왜냐하면 그 일들을 하는 데 그만큼 시간을 더 많이 들이고 있기 때문이다. 주업무에 잡일들이 추가되어 있을 뿐인 거다. 이는 단순히 여러 일을 하고 있을 뿐, 다동력과는 거리가 멀다. 덧셈이 아닌 곱셈의 효과를 일으키는 ‘다동력’ 저자는 한 사람이 세 가지 분야의 일을 할 수 있게 되면 개인의 가치가 1만 배 높아진다고 말하고 있지만, 당장 다른 분야까지 영역을 넓히는 게 엄두가 안 나는 분들도 있을 거다. 그렇다면 우선 자신이 하고 있는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일을 빨리 처리하는 방법부터 익혀 보자. (자신의 일을 여유롭게 하게 되면 다른 일에도 눈을 돌릴 수 있을 거다. 다른 영역으로 넓혀 가는 방법도 이 책에 있으니 차근차근 해 나가자.) 이 책의 저자는 일 처리가 느린 사람들의 가장 큰 문제점은 일이 계속 정체되는 것을 당연하게 생각하고 이 정체를 없애려는 ‘궁리’를 하지 않는 것이라고 말한다. 그리고 대량의 업무를 처리하기 위해 필요한 것은 ‘속도’가 아닌 ‘리듬’이라고 강조하면서 리듬을 깨는 것들을 제거하는 방법, 세계에서 가장 빠른 업무술, 정체를 없애는 방법 등을 제시하고, ‘완벽’보다는 ‘완료’를 지향하라고 말한다. 지금 야근이 당연한, ‘저녁이 있는 삶’과 거리가 먼 삶을 살고 있는가? 그렇다면 ‘다동력’은 당신에게 꼭 필요한 능력이다. 이 책의 저자는 세계 곳곳을 다니면서 수많은 사람을 만나며 수십 가지 일을 처리해 내고 있다. 이런 이야기를 들으면 ‘이 저자는 밤낮 일만 하는 거 아냐? 나는 그렇게 살고 싶진 않은데……’라는 생각이 들면서 숨이 턱 막힐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걱정 마시라. 앞에서도 언급했듯이 저자에게는 수많은 일을 처리하면서도 자신의 시간을 누릴 수 있는 ‘다동력’이 있다. 만약 저자의 성공 비결이 일만 죽어라 하는 거고, 우리에게도 일이 인생의 전부인 것처럼 살라고 강요하고 있다면 이 책이 특별하게 여겨지며 1년간 30만 부 팔린 베스트셀러가 되지는 않았을 거다. 저자는 목적을 두고 일을 벌이거나 인간관계를 맺지 않는다. 오히려 인생에 목적 따위는 없다고 외친다. 그는 단지 하고 싶은 일과 즐거운 것들을 끊임없이 기획하는데, 전혀 관계가 없다고 생각했던 것들이 연결돼 곱셈 효과를 일으켜 완전히 새로운 아이디어나 발상으로 연결된다. 그리고 그런 일들을 통해서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고 다동력을 발휘해 수많은 일들을 처리하며 ‘나 자신의 시간’을 갖는다. 저자는 로봇이 빼앗지 못하는, 나만이 할 수 있는 일을 하라고 조언한다. 그리고 ‘원액’을 만들어 내 그것이 재생산되게 하고 여러 사람을 움직이게 하라고 말한다. 더불어 다동력을 발휘하기 위해서는 건강해야 한다면서 최소 여섯 시간 이상(여덟 시간 권장) 잘 것과 솔직하게 살면서 스트레스를 최소화할 것을 강조한다. 이 책은 본문 시작 전에 일단 핵심을 말하고, 본격적인 이야기를 할 때도 필요한 것만 직설적으로 전달한 후 마지막에 실천팁을 주는데, 이런 구성은 불필요한 것들을 제거하고 효율성을 극대화하며 ‘리듬’을 중시하는 저자를 닮았다는 느낌을 준다. 저자는 우리가 살고 싶은 삶(여러 가지 일을 즐겁게 하면서도 자신의 시간을 누리는)을 지금 현실로 살고 있다. 그런 그의 이야기를 통해 삶을 변화시키고 우리도 그렇게 살기 위해 저자의 말처럼 “어쨌든 움직여” 한 발자국 내딛어 보자. 당신을 대체 불가능한 인재로 만들어 줄 힘! 너무 바빠서 추천사를 쓸 수 없을 것 같았다. 드라마 기획하랴, 런던 출장 가랴, 저자 강연하랴, 다음 책 쓰랴. 하지만 바쁜 와중에도 『다동력』을 보자, 만사 제쳐 두고 빠져들었다. 알파고가 두렵지 않은 다재다능한 인재가 되는 길이 이 책 속에 있다. 바쁠수록 읽어 보시고, 한가하다면 더욱 읽어 보시라. 이 책을 통해 삶의 활력과 나의 생산성을 극대화하는 방법을 얻을 수 있다. 한 가지 일만 하고 사는 건 인생에 대한 예의가 아니라고 생각한다. 허구한 날 일만 하면 내가 가엾고, 그렇다고 놀기만 하면 세상에 미안하다. 여러 가지 일을 하면서 나 자신의 시간도 갖는 방법을 이 책에서 만나 보시길. - 김민식(MBC 프로듀서, 『매일 아침 써 봤니?』 저자) 이 책에서 저는 수십, 수백 개에 이르는 일과 놀이를 동시에 진행하기 위한 사고방식, 삶의 방식을 구체적인 방법과 함께 전부 소개했습니다. 먼저 자신의 가치관을 근본부터 바꿔 보시기 바랍니다. ‘다동력’을 발휘하며 행동할 때 여러분의 인생은 더할 나위 없이 즐거워질 것입니다. - 「한국어판 머리말」 중에서 일본 독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은 베스트셀러(출간 후 1년간 30만 부 판매) “이 저자이기에 최고의 설득력과 폭발력을 갖고 이런 주장을 펼칠 수 있는 것이다.” “현대 사회인의 문제점을 깨끗하게 분석해 주는 동시에 커다란 힘을 주는 엄청난 파워가 담긴 책이다.” “호리에 다카후미이기 때문에 가능한 생활인지 모른다. 그러나 앞으로는 모든 비즈니스 인재도 저자 같은 라이프 스타일이 가능하다는 것을 예견하는 책이다. 기대와 희망을 주는 책이 틀림없다.” “뭔가 희미하게 생각한 것들에 빛을 달아 준 책이다.” 우리는 수업修業이나 말단 생활, 볼보이 등 괴로운 일을 참고 하는 것을 여전히 선호하며 아름답게 여긴다. '다동력'이야말로 언제까지나 내가 나이기 위한 최대의 원동력이다.
필리핀에서 사업하고 싶은 사람을 위한 필리핀 정보개론
비티타임즈 / 비티타임즈 편집부 (지은이) / 2019.03.04
30,000

비티타임즈소설,일반비티타임즈 편집부 (지은이)
필리핀에 대한 기본정보부터 시작하여, 필리핀의 산업 동향, 필리핀 내에 진출해 있는 한국 기업들의 현황, 필리핀에서 사업하기 위해 숙지해야 할 시장 특성과 트렌드들을 전체적으로 살펴본다.I. 서론 8 II. 필리핀의 지리 정보 12 1. 필리핀의 지리 12 2. 필리핀의 기후 16 III. 필리핀의 주요도시 20 1. 마닐라 20 1) 마카티 22 2) 케손시티 27 2. 바기오 29 3. 세부 31 4. 다바오 33 5. 일로일로 35 6. 수빅 37 1) 수빅경제특별구역 38 7. 바콜로드 39 8. 앙헬레스 42 9. 클락 43 1) 뉴클락시티 44 IV. 필리핀의 생활 정보 50 1. 필리핀의 언어 50 2. 필리핀의 사람 52 3. 필리핀의 종교·문화 54 4. 필리핀의 역사 56 5. 필리핀의 최근 이슈 61 1) BPO거점으로 주목 61 2) 환경보호와 관광산업 62 3) 커피 세이프가드 철폐 63 4) 필리핀 경제 전망 64 5) 에너지 부족 문제 모색 65 6) 웰빙식품 시장 68 7) 소비자 물가 상승 69 6. 필리핀의 음식 70 1) 말락킷 71 2) 발룻 72 3) 판데살 73 4) 아도보 75 5) 시니강 76 6) 판싯 78 7) 레촌 79 7. 필리핀의 교통 80 1) 지프니 80 2) 트라이시클 81 3) 택시 82 4) 렌트카 82 5) 그랩과 우버 82 V. 필리핀 속 한국 84 1. KPOP의 인기 84 1) K팝 커버댄스 페스티벌 84 2) 실용음악 MOU체결 85 3) 한글 패션과 K팝 86 4) 한국 가수들의 다양한 필리핀 진출 87 2. K뷰티의 인기 88 1) 한국 아트 스쿨 운영 88 2) 뷰티 크리에이터 콜라보레이션 89 3) 필리핀의 뷰티트렌드 90 4) 이니스프리 필리핀 진출 91 5) 라네즈 필리핀 진출 92 6) 이마트 노브랜드 93 3. K푸드의 인기 94 1) 이제는 HMR 시대 94 2) 농심 신라면 96 3) 삼양 불닭볶음면 97 4) 신전떡볶이 98 5) MOU 체결 사례 99 4. 한국어 학습 열풍 100 5. 한국 프랜차이즈 101 1) 커피베이 101 2) 서울시스터즈 103 3) 설빙 105 4) 주커피 107 5) 본촌 108 6. 한국 호텔 111 7. 뉴클락시티 사업 113 1) 더샵 클락 힐즈 113 2) 블루스카이 Golf&Resort City 115 8. 한국전력사업 116 9. 한국기업 순위 118 1) 한진중공업(HHIC-Phil., Inc.) 120 2) 삼성전자(Samsung Electronics Philippines Corp) 122 3) 펩시(Pepsi-Cola Products Philippines, Inc.) 123 4) 삼성전기(Samsung Electro-Mechanics Philippines) 124 5) 현대자동차(Hyundai Asia Resources, Inc) 125 6) LG전자(LG Electronics Philippine, Inc.) 126 7) SFA 반도체(SFA Semicon Philippines Corp.) 127 8) 한국전력(KEPCO SPC Power Corp.) 129 VI. 필리핀의 산업 132 1. 필리핀의 프랜차이즈 132 1) Jollibee 133 2) Mang Inasal 135 3) Gerry’s Grill 137 4) Chowking 138 5) Bo’s coffee 140 6) Shakey’s 142 7) Yellow Cab 144 8) Andok’s 146 2. 필리핀의 호텔·리조트 148 1) 마닐라 148 2) 세부 160 3) 앙헬레스 163 4) 다바오 165 5) 바기오 167 6) 바콜로드 168 3. BPO산업 170 4. 필리핀의 이커머스 173 5. 필리핀 TOP20 기업 180 1) Manila Electric Co 182 2) Petron Corp 183 3) Toyota Motor Philippines Corp 184 4) Pilipinas Shell Petroleum Corp 185 5) Toshiba Information Equipment, Inc. 186 6) Nestle Philippines Inc. 187 7) Mercury Drug Corp 188 8) TI (Philippines), Inc. 189 9) Philippine Airlines, Inc. 189 10) PMFTC, Inc. 190 11) Globe Telecom, Inc. 190 12) BDO Unibank 191 13) Smart Communications, Inc. 192 14) Philippine Associated Smelting and Refining Corp 193 15) PLDT 194 16) Puregold Price Club,Inc. 194 17) San Miguel Brewery, Inc. 197 18) Universal Robina Corp 198 19) Bank of the Philippines,Inc 199 20) Zuelling Pharma Corp. 200 VII. 필리핀에서 사업하기 202 1. 필리핀의 전체 산업 동향 202 1) 필리핀의 경제 202 2) 필리핀 시장의 특성 206 3) 비즈니스 에티켓 209 4) 투자환경 211 2. 유망 아이템과 트렌드 217 1) 웰빙푸드 217 2) 베이비푸드 218 3) 라면 220 4) 무한리필 삼겹살 221 VIII. 결론 224 IX. 참고사이트 228필리핀은 전체 인구 1억이 넘는 국가로, 최근 5년간의 경제 성장률이 6% 후반대를 기록하며, 1인당 GDP수준도 지속적인 발전을 거듭해가고 있다. 이 같은 경기 호황의 주요 동력으로는 수출확대, 민간소비 활성화, 인구 증가, 인프라 사업 등에 대한 대대적인 정부 투자 등을 꼽을 수 있다. 또한 두테르테 대통령 취임 이후 부패척결, 세수 확대를 위한 경제개혁 추진 결과도 긍정적인 효과를 일부 가져온 것으로 평가된다. 필리핀은 수도 마닐라를 중심으로 각종 거점도시의 개발도 이루어지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필리핀의 ‘클락’에 ‘뉴클락시티’사업이 진행되고 있어 화제가 되었다. 필리핀 정부는 기초변혁개발위원회를 통해 클락 경제자유구역과 주변 인프라건설 및 투자에 6조1,680억원 투자를 준비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일본, 중국, 한국의 대기업들도 토지를 확보하기 위해 뉴클락시티 사업에 투자를 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와 같이 필리핀은 어느새 발전 가능성이 높은 국가로 거듭나고 있으며, 이에 따라 필리핀에서 사업을 하고자 하는 사람들도 생겨나고 있다. 하지만 외국에서 사업을 한다는 것은 그 나라의 특성과 시장 상황을 자세히 알지 못하면 굉장히 위험한 도전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이와 같은 내용을 숙지할 필요가 있다. 따라서 이 책에서는 필리핀에 대한 기본정보부터 시작하여, 필리핀의 산업 동향, 필리핀 내에 진출해 있는 한국 기업들의 현황, 필리핀에서 사업하기 위해 숙지해야 할 시장 특성과 트렌드들을 전체적으로 살펴보고자 한다.
이효석문학상 수상작품집 2022
생각정거장 / 김멜라, 김지연, 백수린, 위수정, 이주혜, 정한아, 이서수 (지은이) / 2022.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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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정거장소설,일반김멜라, 김지연, 백수린, 위수정, 이주혜, 정한아, 이서수 (지은이)
한국 단편문학의 어제와 오늘을 대표하는 작가들의 작품이 한자리에 모였다. 2022년 23회째를 맞이하는 이효석문학상 선정은 오정희, 구효서, 김동식, 편혜영, 이경재가 심사위원단이 되어 진행되었다. 김멜라, 김지연, 백수린, 위수정, 이주혜, 정한아의 작품을 최종심에 올렸고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김멜라 작가의 '제 꿈 꾸세요'가 대상 수상작으로 선정되었다. 대상 수상작 '제 꿈 꾸세요'는 주인공 나가 죽음의 가이드 챔바를 만나 다른 사람의 꿈속으로 여행을 떠나는 이야기다. 나는 자신의 죽음을 알리는 것에 집중하지 않고 오히려 내 곁에 있는 사람이 일어났을 때 웃게 되는 꿈을 꾸게 하도록 시도한다. "악몽의 형식이 아니라 귀엽고 사랑스럽고, 또 가장 복된 방식"(편혜영)을 취하는 이 소설은 죽음을 무겁게 말하지 않고 있다. 귀여운 챔바를 따라 곁에 있는 사람들의 꿈을 차례로 방문하려는 나를 보며 우리는 오늘 밤 좋은 꿈꾸는 사람이 되고 싶어진다. "맑은 마음들이 만나지면서 깨끗하고 아름답게 다가오는 작품"(오정희)이며, 어쩌면 망자들이 저세상에서 보내는 산뜻하고 다정한 안부임을, 이 소설이 대신 말해주고 있다. 대상 및 우수상 수상작 총 6개 작품 이외에도 대상 수상작가와 기수상작가의 자선작이 수록되었다. 기수상작가 이서수의 자선작 '연희동의 밤'은 우연히 연희동 LP바에서 정태춘의 노래 '92년 장마, 종로에서'를 들은 계기로 쓴 작품이다. 대상 수상작가 김멜라 소설가의 자선작 '메께라 께라'는 어느 지면에도 발표한 적 없는 신작이다.대상 수상작 제 꿈 꾸세요 | 김멜라 대상 수상작가 자선작 메께라 께라 대상 수상작가 수상 소감 작품론 그리고 웃어주세요 | 전소영 대상 수상작가 인터뷰 채우기보다 비워두는 선한 마음들에 대하여 | 김유태 우수작품상 수상작 포기 | 김지연 아주 환한 날들 | 백수린 아무도 | 위수정 우리가 파주에 가면 꼭 날이 흐리지 | 이주혜 지난밤 내 꿈에 | 정한아 기수상작가 자선작 연희동의 밤 | 이서수 심사평 맑고 밝은 상상력에서 삶에 대한 진지한 성찰까지 이효석 작가 연보제23회 이효석문학상 수상작품집 출간 대상 수상작에 김멜라의 <제 꿈 꾸세요> 선정! 한국 단편문학의 어제와 오늘을 대표하는 작가들의 작품이 한자리에 모였다. 올해로 23회째를 맞이하는 이효석문학상 선정은 오정희, 구효서, 김동식, 편혜영, 이경재가 심사위원단이 되어 진행되었다. 김멜라, 김지연, 백수린, 위수정, 이주혜, 정한아의 작품을 최종심에 올렸고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김멜라 작가의 〈제 꿈 꾸세요〉가 대상 수상작으로 선정되었다. 대상 수상작 〈제 꿈 꾸세요〉는 주인공 ‘나’가 죽음의 가이드 ‘챔바’를 만나 다른 사람의 꿈속으로 여행을 떠나는 이야기다. ‘나’는 자신의 죽음을 알리는 것에 집중하지 않고 오히려 내 곁에 있는 사람이 “일어났을 때 웃게 되는 꿈”을 꾸게 하도록 시도한다. “악몽의 형식이 아니라 귀엽고 사랑스럽고, 또 가장 복된 방식”(편혜영)을 취하는 이 소설은 죽음을 무겁게 말하지 않고 있다. 귀여운 ‘챔바’를 따라 곁에 있는 사람들의 꿈을 차례로 방문하려는 ‘나’를 보며 우리는 오늘 밤 “좋은 꿈”꾸는 사람이 되고 싶어진다. “맑은 마음들이 만나지면서 깨끗하고 아름답게 다가오는 작품”(오정희)이며, 어쩌면 망자들이 저세상에서 보내는 산뜻하고 다정한 안부임을, 이 소설이 대신 말해주고 있다. 대상 수상작가 김멜라의 자선작으로 신작 〈메께라 께라〉 발표! 기수상작가 이서수의 자선작 〈연희동의 밤〉 수록! 《이효석문학상 수상작품집 2022》는 대상 및 우수상 수상작 총 6개 작품 이외에도 대상 수상작가와 기수상작가의 자선작이 수록되어 알찬 구성을 이뤘다. 기수상작가 이서수 소설가는 2021년 이효석문학상 대상 수상 이후 장편소설 《헬프 미 시스터》를 출간하며 2021년 이효석문학상 대상 수상 당시 “세대 간의 가족 얘기를 노동과 버무려서 쓸” 예정이라고 말했던 포부를 지켜냈다. 자선작 〈연희동의 밤〉은 우연히 연희동 LP바에서 정태춘의 노래 ‘92년 장마, 종로에서’를 들은 계기로 썼다. 지금 이 시대를 두고 “기념비를 세우는 게 촌스러워진 시대”라고 말하는 주인공 ‘나’를 통해 N포 세대를 넘어 현실적으로 살아갈 수밖에 없는 젊은 층의 시대상을 소설 속에 적극 반영한다. 대상 수상작가 김멜라 소설가의 자선작 〈메께라 께라〉는 어느 지면에도 발표한 적 없는 신작이다. 동생이 태어나기 전까지 잠깐 동안 주인공 ‘나’(소낭)는 제주도 “오름 어느 옴팡진 데”에 살고 있는 꾸모(할아버지)에게 맡겨지고 ‘안나 여사’와 ‘옥토끼’를 만나 하루하루를 보낸다. 제목에서처럼 “메께라”는 “어머나!” 하고 놀라는 감탄사로 자주 쓰이는 제주 사투리다. ‘나’는 “오름의 말”(제주 사투리)을 전부 알아들을 수 없지만 낯선 곳에서 ‘안나 여사’와 ‘옥토끼’가 부르는 노래로 한마음이 되고 만다. 소설 속 제주 사투리는 입말로 살려두었다. ‘나’의 시선을 따라가다 보면 말의 뜻을 유추하는 것보다 훨씬 중요한 걸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꼬리에 꼬리를 무는” 노랫말처럼 끝나지 않고 연결될 것이라는 희망을, 마침내 “내 마음의 옴팡진 곳”에 고인 기억이 추억이 될지 모른다는 믿음을, 갓 태어난 동생 ‘오롬’이의 존재를 인정하고 이해하고자 하는 용기를. ◆ 제23회 이효석문학상 수상작 소개 누군가의 꿈에 찾아가 어떤 말을 해야 한다면 김멜라 <제 꿈 꾸세요> 주인공 ‘나’는 어이없는 죽음을 맞이했다. 아몬드크런치크랜베리초코바를 먹다 목이 막힌 것이다. “이 상황이 죽음으로 끝날 수 있음”을 알아차린 ‘나’는 영혼이 몸에서 빠져나오자 노래를 부르는 챔바를 만난다. 천사가 아닐는지, 그러지 않고서야 “청색증으로 얼굴이 파랗게 된” ‘나’를 이끌고 공중부양할 리가 없다. 챔바는 길손이 된 ‘나’가 길을 잃지 않도록 돕는 가이드였다. ‘나’에게 다른 사람의 꿈속으로 가 죽었다는 사실을 알릴 기회를 준다. ‘나’는 누구의 꿈속으로 가게 될까? 가서 자신이 죽었다는 사실을 알리면서 동시에 시체를 보고 충격을 당하지 않을 사람이 누가 있지? 그럼 그렇게까지 나쁘지 않은 거잖아 김지연 <포기> 민재는 고동으로 잠적했다. ‘나’(미선)와 호두(도영호)는 그를 찾기 위해 애쓰고 있다. 그냥 잠적한 게 아니라, “여기저기서 돈을 조금씩 빌린 다음에” 사라졌기 때문이다. ‘나’는 민재와의 관계를 떠올리며 과거에 민재 주변 사람들이 그에게 졌을 신세에 대해 생각한다. 그들이 ‘나’에게 전활 걸어 민재를 얼른 찾아 돈을 받고 싶어 한다기보다 민재의 안부를 훨씬 더 궁금해하는 것 같아서, “그런 신세들 때문에” 민재는 썩 나쁜 사람처럼 보이지 않아서 그를 조금 이해해보려는 시도를 몇 차례 해본다. 최악이 아니면 좋겠다는 믿음으로, 과연 민재는 다시 돌아올까? 그녀에게는 틀림없이 앵무새가 전부였다 백수린 <아주 환한 날들> 옥미는 수필 쓰기 수업을 듣는다. 수필 쓰기가 곧 과제였지만 한 줄도 쓰지 못하고 매번 집으로 돌아오지만 말이다. 혼자 사는 그녀는 지난 6년 동안 정해진 일과를 반복해온 사람이다. 그런 그녀에게 앵무새 한 마리가 생겼다. 사위가 잠시 맡아 달라고 부탁한 것이었다. 이 작은 새 한 마리가 가져다준 일상의 균열은 컸다. 어느 날엔 앵무새의 상태가 심상치 않아 동물병원에 데리고 갔는데, 의사는 “죄송하지만 그렇게 키우시면 안” 된다고 처방했다. 이후로 그녀는 앵무새 키우기에 하루를 쏟는다. 그렇게 앵무새와 두 달간의 동거는 그녀에게 무엇을 깨닫게 했을까? 어떤 마음은 없는 듯, 죽이고 사는 게 어른인 거지. 위수정 <아무도> ‘나’(희진)는 남편 수형과 별거하기로 하고 새로 구한 원룸에서 아버지를 마주한다. “언제나 단정”한 아버지를 고등학교 1학년 때 우연히 대로변에 다른 여자와 나란히 서 있는 것을 목도한 ‘나’, 가끔씩 그때 그 장면을 떠올리며 납득해보려고 애쓰지만 오히려 진정한 사랑이란 무엇인가에 대해서는 자기 자신에게 되묻게 된다. ‘나’는 수형을 두고 다른 남자를 사랑하게 되었으니까. ‘나’는 수형과 어떻게 될까? 아니면 사랑한다는 그 사람과는? 무엇이 자꾸 우리를 겁쟁이로 만들까? 이주혜 <우리가 파주에 가면 꼭 날이 흐리지> ‘나’와 수라 언니, 미예 세 사람이 파주에 가면 꼭 날이 흐린데 그날은 날씨가 좋았다. 미예가 팬데믹 혼란 속에서 홀아버지를 여의고 이를 위로하고자 만나는 자리였다. 그러다 수라 언니의 코로나 확진 소식이 들려오고 세 사람의 우정은 금이 가기 시작한다. 코로나 확진에 함께 시간을 보낸 사람에게 사과를 하고, 고립에 대한 공포를 느끼며 격려할 수 없는 나날들. 세 사람의 우정은 결코 인간관계로 끝나지 않고 엄마이자 아내인 여성의 역할을 조명한다. 그러면서 ‘나’는 계속해서 “이 바이러스의 진짜 이름은 무엇일까” 되물으면서 분노를 표출해야 할 곳은 대체 어디인지 고민한다. 매달 오백십이만 삼천사백 원은 달랐다 정한아 <지난밤 내 꿈에> ‘나’는 희곡 쓰는 애인 인철과 함께 살며 겨우 삶을 연명하고 있다. 공모전 예심만 통과하며 일을 다시 구하기 시작한 인철, 급기야 ‘나’는 갑작스레 자궁의 혹을 떼는 수술을 해야 했다. 엎친 데 덮친 격이었다. 엄마는 매달 ‘나’의 통장에 들어올 거라는 말과 함께 오백십이만 삼천사백 원이 담긴 봉투를 건넨다. 한센 협동농장에서 나오는 보상금이었다. 엄마는 그것을 고스란히 딸인 ‘나’에게 주기로 한 것이다. 한센병력이 있는 ‘나’의 외할머니, 그리고 고아원에 잠시 맡겨지며 스스로를 고아라고 말하는 엄마, 그리고 ‘나’는 매달 오백십이만 삼천사백 원을 받고 할머니를, 엄마를, 이해하는 날이 올까? ◆ 이효석문학상 한 해 최고의 문학적 성취를 이룬 작가에게 수여하는 문학상. 삶을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을 제시하고, 밀도 높은 이야기를 선보이며, 탁월한 이야기의 힘을 보여주는 작품들을 소개한다. 《이효석문학상 수상작품집》은 우리가 지금 가장 뜨겁게 주목해야 할 작가와 작품의 보고寶庫다. 제22회 수상작 이서수_미조의 시대 제21회 수상작 최윤_소유의 문법 제20회 수상작 장은진_외진 곳 제19회 수상작 권여선_모르는 영역 제18회 수상작 강영숙_어른의 맛 제17회 수상작 조해진_산책자의 행복 제16회 수상작 전성태_두 번의 자화상 제15회 수상작 황정은_누가 제14회 수상작 윤성희_이틀 제13회 수상작 김중혁_요요 제12회 수상작 윤고은_해마, 날다 제11회 수상작 이기호_밀수록 다시 가까워지는 제10회 수상작 편혜영_토끼의 묘 제9회 수상작 김애란_칼자국 제8회 수상작 박민규_누런 강 배 한 척 제7회 수상작 정지아_풍경 제6회 수상작 구효서_소금가마니 제5회 수상작 정이현_타인의 고독 제4회 수상작 윤대녕_찔레꽃 기념관 제3회 수상작 이혜경_꽃그늘 아래 제2회 수상작 성석제_황만근은 이렇게 말했다 제1회 수상작 이순원_아비의 잠
나는 세상을 어떻게 보는가
호메로스 / 알베르트 아인슈타인 (지은이), 강승희 (옮긴이) / 2021.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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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메로스소설,일반알베르트 아인슈타인 (지은이), 강승희 (옮긴이)
칸트에 매료된 조숙한 10대 소년은 물리학자로 일가를 이룬 뒤 지칠 줄 모르는 에너지로 대화와 집필을 이어간다. 아인슈타인은 생명, 국제정치, 종교 등 다방면에 걸쳐 방대한 지식과 심오한 통찰을 펼친다. ‘인류가 지금까지 이룩한 가장 높은 수준의 지적 성과’로 추앙받는 상대성 이론의 명성에 기대어 아인슈타인의 어록으로 포장된 수많은 잠언이 유포되었다. 아인슈타인에 대한 무성한 소문과 함께 아인슈타인에 대한 서적은 산더미처럼 쌓여 있다. 하지만 여전히 아인슈타인을 만나는 지름길은 그가 직접 쓴 글을 읽는 것이다. 아인슈타인의 세계관을 잘 알 수 있는 기고문, 연설문, 성명서 가운데 그의 인간적인 면모가 잘 드러나는 글을 가려 뽑아 모은 것이 이 책이다. 어떤 글은 근 100년 전에 쓰인 것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만큼 참신하고 대담하다. 어린아이와 같은 호기심으로 세상을 바라본 덕분이다. 모든 것이 아인슈타인에게는 질문의 대상이었다. 스스로 해답을 얻을 때까지는 결코 통념을 좇지 않은 것은 물론이려니와, 반대로 만인의 비웃음을 살 만한 맹랑한 주장에도 귀 기울여 듣는 묘한 인물이었다.원판 서문 6 요약판 서문 8 제1장 나는 세상을 어떻게 보는가 생명의 의미 22 나는 세상을 어떻게 보는가 23 견해의 자유 - 굼벨 사건에 관하여 30 인간의 진정한 가치 33 선과 악 34 사회와 개인 36 국제 협력을 위한 H. A. 로렌츠의 작업 41 H. A. 로렌츠의 묘지에서 행한 연설 45 아널드 베를리너의 70세 생일을 축하하며 46 포퍼-린케우스 50 외과의사 M. 카첸슈타인의 부고 51 졸프 박사에게 보내는 축하 인사 56 부에 대하여 58 선생과 학생 59 교육과 교육자 60 일본 학생들에게 62 실낙원 64 버나드 쇼에게 보내는 인사 65 어느 비평가에게 보내는 축사 66 종교와 과학 67 과학의 종교성 74 파시즘과 과학 76 곤궁한 처지의 과학 78 기자들 81 미국에 감사를 전하며 84 다보스에서 열린 대학 강좌 86 미국의 인상에 대한 단상 89 미국의 여성들에게 보내는 답신 96 제2장 정치와 평화주의 여성과 전쟁 100 평화 101 평화주의자의 문제 102 학생 군축 회의에서 행한 연설 104 지그문트 프로이트 108 징병 제도 112 독일과 프랑스 114 중재 115 과학의 국제성 116 지식인 협력 기구 119 군비 축소 문제 122 안녕을 고하며 124 1932년의 군축 회의 127 미국과 군축 회의 137 적극적 평화주의 141 평화의 친구에게 보내는 편지 143 세계 경제 위기에 대한 생각 148 문화와 번영 156 생산과 구매력 158 생산과 노동 160 소수 민족 164 유럽의 현재 상황에 대한 의견 165 시대의 계승자 166 제3장 1933년 독일 성명서 170 프로이센 과학 아카데미와 나눈 서신 172 답신 183 제4장 유대인 유대인의 이상 188 유대인의 관점이란 것이 존재하는가? 189 유대인 청년 193 팔레스타인 재건에 관한 연설 194 유대인 공동체 208 워킹 팔레스타인 214 유대의 재건 216 반유대주의와 청년 학도 218 국무장관 헬파흐 박사에게 보내는 편지 221 어느 아랍인에게 보내는 편지 224 기독교와 유대교 227 옮긴이의 말 228“노동자들 사이의 경쟁이 건전한 한계를 넘지 않아야 하고, 모든 아이들에게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야 하며, 임금은 소비재의 가격을 감당할 수 있을 만큼 높아야 한다는 것, 이 모든 것이 국가가 반드시 해야 할 일입니다.”(제2장 「생산과 노동」중에서) 아인슈타인의 편지 가운데 한 구절이다. ‘이게 나라냐?’라는 질문에 물리학의 거장이 준비한 답변이랄까. 또 다른 글에서는 실업과 저성장의 해법으로 노동시간 단축을 제안하기도 한다. 칸트에 매료된 조숙한 10대 소년은 물리학자로 일가를 이룬 뒤 지칠 줄 모르는 에너지로 대화와 집필을 이어간다. 아인슈타인은 생명, 국제정치, 종교 등 다방면에 걸쳐 방대한 지식과 심오한 통찰을 펼친다. ‘인류가 지금까지 이룩한 가장 높은 수준의 지적 성과’로 추앙받는 상대성 이론의 명성에 기대어 아인슈타인의 어록으로 포장된 수많은 잠언이 유포되었다. 물론 이 가운데 의심스러운 내용도 적지 않다. 오죽하면 아인슈타인 문서집을 정리하는 프린스턴 대학교에서 그의 어록집『The Ultimate Qoutable Einstein』(한국어판 제목은 『아인슈타인이 말합니다』)을 펴내며 잘못 알려진 것들을 별도로 추려서 정리했을까. 거장의 육성을 직접 듣는다 아인슈타인에 대한 무성한 소문과 함께 아인슈타인에 대한 서적은 산더미처럼 쌓여 있다. 하지만 여전히 아인슈타인을 만나는 지름길은 그가 직접 쓴 글을 읽는 것이다. 아인슈타인의 세계관을 잘 알 수 있는 기고문, 연설문, 성명서 가운데 그의 인간적인 면모가 잘 드러나는 글을 가려 뽑아 모은 것이 이 책이다. 어떤 글은 근 100년 전에 쓰인 것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만큼 참신하고 대담하다. 어린아이와 같은 호기심으로 세상을 바라본 덕분이다. 모든 것이 아인슈타인에게는 질문의 대상이었다. 스스로 해답을 얻을 때까지는 결코 통념을 좇지 않은 것은 물론이려니와, 반대로 만인의 비웃음을 살 만한 맹랑한 주장에도 귀 기울여 듣는 묘한 인물이었다. 충실한 번역에 꼼꼼한 주석 『나는 세상을 어떻게 보는가』의 서지 사항을 늘어놓자면, 그 또한 한 권의 책이 될 만큼 기다란 목록이 이어질 것이다. 저작권과 무관하던 시절부터, 이 책에 실린 여러 글을 부분적으로 편집한 번역본을 숱하게 발견할 수 있다. 기왕의 번역서에 더해 새로이 저작권 계약을 맺고 번역본을 내놓은 것은, 무엇보다 정식 저작권 계약본이 드물더라는 아쉬움에 더해, 그나마 기왕의 번역본 또한 죄다 절판된 까닭이다. 독일어로 집필한 아인슈타인의 원고를 영역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오류 혹은 일부 모호한 대목은, 프린스턴 대학교의 ‘아인슈타인 문서집’ 프로젝트를 참조하며 적확한 우리말로 옮기려고 힘썼다. 또한 단순 검색으로는 찾기 까다로운 내용을 선별해 독자의 이해를 돕고, 아인슈타인에 대한 흥미를 더할 만한 대목마다 꼼꼼히 주석을 달았다. 누구보다 아인슈타인의 말을 이해하고자 했던 옮긴이의 말을 옮겨본다. “(아인슈타인은) 관계가 주는 구속이나 관습의 오류에 빠지지 않고 자유롭게 사고하는, 고독한 개인이 지닌 무한한 잠재력을 믿었다. 생각하고 또 생각하라 했다. 자연의 질서가 주는 신비를 느끼라 했다. 그리하여 개별 존재의 감옥을 벗어나 서로 공감하고 연대하는 평화로운 세상을 꿈꾸라 했다. 알고 보니 아인슈타인은 그런 사람이었다.” 민주주의는 민주주의자를 필요로 한다고 한다. 민주주의자가 스스로 생각하고 허튼 권위에 굴하지 않는 개인을 의미한다면, 우리는 아인슈타인에게 그럴싸한 롤모델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나는 결코 안락함과 행복, 그 자체를 목적으로 삼은 적이 없다. 그런 것들은 돼지에게나 어울릴 것이다. 내 삶에 빛이 되고, 힘들 때면 기꺼이 삶을 직면하도록 용기를 준 이상은 진선미였다. 예술이나 과학 연구에 종사하는 이들은 영원히 도달할 수 없는 목표에 사로잡혀 있다. 이러한 동료들과 나눈 유대가 없었다면 삶은 내게 공허했을 것이다. 사람들은 재산, 외형상의 성공, 사치 따위를 이루고자 애쓰지만, 이러한 평범한 목표를 나는 늘 경멸했다. 인간의 진정한 가치를 결정하는 것은 자아로부터 해방시켜 주는 통찰을 그가 지녔는가, 그 해방감은 어느 정도인가 하는 것이다. 개인에 대한 숭배는 언제고 정당화될 수 없다는 게 내 생각이다. 분명히 자연은 가지각색의 선물을 자식들에게 골고루 나누어 준다. 그러나 고맙게도 남보다 좋은 자질을 타고난 사람도 많다. 나는 그들 대부분이 조용히, 눈길을 끌지 않으면서 살아간다고 확신한다. 그들 중에 몇 명을 골라 무한한 경탄의 대상으로 삼고는 초인적인 정신과 인격의 소유자라고 믿는 것은 정당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악취미라고까지 여겨진다.
욕망과 존엄
제이케이아카데미 / 전경숙 (지은이) / 2023.06.15
27,000

제이케이아카데미소설,일반전경숙 (지은이)
독일 르네상스의 화가 알브레히트 뒤러(Albrecht Durer)가 1497년 제작한 동판화 <네 마녀(Four Witches)>는 이 책을 꿰뚫는 테마이다. 독자들은 이 그림의 네 명의 등장인물 정체와 그림 상단부에 새겨진 수수께끼와 같은 이니셜 ‘O·G·H·’의 의미를 파헤치는 짧지않는 여정에 동참하게 된다. 작가는 르네상스 시대 유럽의 인문주의 철학과 신학, 독일의 역사와 문화, 종교 개혁, 인쇄 혁명, 뒤러의 개인 삶 등에 대한 풍부한 자료를 바탕으로 독창적이면서도 설득력 있는 해석을 내놓고 있다. 교회사적, 미술사적 연구가 신학적, 철학적 탐구와 융합하여 독자들을 한 차원 높은 지적 즐거움의 세계로 이끈다.머리말 노트 프롤로그 Ⅰ. 알브레히트 뒤러의 동판화 <네 마녀> 1. ‘O·G·H’ 2. 신화들과 연계한 해석 1) 파리스의 심판 2) 삼미신 Ⅱ. 뒤러 시대의 독일 1. 뒤러의 생애 1) 뒤러의 성장배경 2) 뒤러와 아그네스 2. 뒤러와 독일 민족 1) 뒤러와 게르만 2) 뒤러의 민족사랑 3) 문화의 중심 뉘른베르크 Ⅲ. 뒤러와 인문주의 1. 신비주의와 근대경건 2. 인쇄 혁명과 인문주의 Ⅳ. 뒤러 시대의 여성성 1. 뒤러의 여성관 1) 마녀사냥 2) 마녀사냥의 섹슈얼리티와 젠더 2. 『마녀의 망치』 1) 악마와 마녀개념의 변천 2) 『마녀의 망치』 Ⅴ. 이분법으로서의 미덕과 악덕 그리고 네 인물 1. 뒤러 시대 미덕과 악덕 1) 미덕과 악덕 2) 뒤러의 ‘명작 동판화’에서 본 미덕과 악덕 2. <네 마녀> 속 네 인물의 정체 1) 미덕의 비너스 그리고 악덕의 비너스 2) 네 인물의 정체 Ⅵ. 기독교 인문주의와 뒤러 1. 뒤러와 종교개혁 1) 루터 이전의 개혁가들 2) 뒤러와 루터 2. 뒤러와 기독교 인문주의 에필로그 참고문헌독일 르네상스의 화가 알브레히트 뒤러(Albrecht Durer)가 1497년 제작한 동판화 <네 마녀(Four Witches)>는 이 책을 꿰뚫는 테마이다. 독자들은 이 그림의 네 명의 등장인물 정체와 그림 상단부에 새겨진 수수께끼와 같은 이니셜 ‘O·G·H·’의 의미를 파헤치는 짧지않는 여정에 동참하게 된다. 작가는 르네상스 시대 유럽의 인문주의 철학과 신학, 독일의 역사와 문화, 종교 개혁, 인쇄 혁명, 뒤러의 개인 삶 등에 대한 풍부한 자료를 바탕으로 독창적이면서도 설득력 있는 해석을 내놓고 있다. 교회사적, 미술사적 연구가 신학적, 철학적 탐구와 융합하여 독자들을 한 차원 높은 지적 즐거움의 세계로 이끈다. 뒤러의 <슬픔의 남자로서 그리스도>, <네그레스 카타리나>, <성 안나와 함께 있는 동정녀와 아기 그리스도>를 비롯한 많은 작품들, 루벤스, 크라나흐, 라파엘로, 슈프렝거, 푸생 등은 물론 르네상스 시대 여러 무명 작가들의 그림들까지 총 81점 명화의 컬러 사진들이 수록되어 있다. 명화들이 녹아든 이야기의 흐름을 따라가면, 뒤러의 <네 마녀>는 천상의 사랑인 아프로디테 우라니아(Aphrodite Urania)와 세속적 사랑인 아프로디테 판데모스(Aphrodite Pandemos)라는 여성에 대한 플라톤식 이분법적 대치, 1486년 독일 도미니크 수도회의 두 수도사에 의해 출간된 『마녀의 망치(Malleus Maleficarum)』에 따라 자행된 마녀사냥에 대한 고발이 담긴 작품으로 거침없이 재해석된다. 미술사조에 따라 그림들을 나열적으로 소개하는 보통의 교양서들에 지루함을 느끼고 철학적, 역사적 배경 속에 르네상스 시대 예술을 한층 깊게 이해하고픈 독자들에게 이 책을 추천한다.
샐러던트 아웃풋 스킬
대경북스 / 이세훈 (지은이) / 2021.11.20
15,000

대경북스소설,일반이세훈 (지은이)
샐러던트는 직장인을 의미하는 ‘샐러리맨(Salary man)’과 학생을 의미하는 ‘스튜던트(Student)’를 합성한 말로, 한 마디로 ‘공부하는 직장인’을 의미한다. 수많은 직장인들이 자기계발이라는 명목하에 시간과 노력을 투자하고 있다. 하지만 언제까지 공부만 할 것인가? 이제는 말하기, 쓰기, 행동하기의 3가지 아웃풋 스킬을 통해 성장의 발판을 마련할 때이다. 이 책은 스스로 성장할 수 있는 인풋 아웃풋 프레임과 영역별로 유용한 스킬들, 즉 생각 정리 기법, 보고서와 기획서 쓰기, 숫자 감각 익히기, 아웃풋 독서법, 대인관계 등 샐러던트의 성장과 발전을 위한 모든 것을 담은 샐러던트 성장의 바이블이다.들어가는 글 | 아웃풋 샐러던트 프레임의 창출을 위하여 제1장 언제까지 인풋만 할래? 직장인, 언제까지 공부만 할래? 샐러던트 성장과 아웃풋과의 관계 샐러던트, 인풋과 아웃풋의 황금 분할 샐러던트 아웃풋 스킬의 3가지 영역 제2장 생각을 정리하고 체계적으로 표현하라 생각을 정리해 본 경험이 부족하다 생각 정리의 기본 원리 생각은 하나의 메시지로 정리된다 생각의 구조를 잡는 3 요소의 마법 생각 정리 핵심 원리 생각 정리 핵심 사례 생각의 깊이를 결정하는 질문의 힘 제3장 보고서와 기획서로 설득하고 승부하라 일 잘하는 사람의 증거, 보고서 똑게들의 비즈니스 문서 작성 3요소 비즈니스 문서 작성 사례 1 - 제안서 콘셉트, 생각 정리의 정수 예비 콘셉트 잡기 : 1-3-5 법칙 유형별 적용 사례 상품 기획 개요 : 1-3-5 법칙 유형별 적용 사례 2 제4장 모든 태스크에 스코어를 부여하라 회계하기 전에 숫자 감각을 익혀라 회계는 기본중의 기본 계수 조작의 유혹에 빠지지 마라 데드라인의 중요성 열 배 더 일할 수 있는 시간 투자법 제5장 자기계발, 아웃풋 중심으로 전환하라 질문을 통해 일의 가치를 파악하라 사장보다 장인을 목표를 삼아라 회사 업무와 연관된 자기계발을 하라 (작가의) 생각지도를 훔치는 서평 정리 기술(1) (작가의) 생각지도를 훔치는 서평 정리 기술(2) 책 내용을 파워포인트 1장으로 정리하기 강의 준비를 위한 생각 정리 기술 (마인드맵 도구 사용) 침묵은 금이 아니고 금지 덕목 제6장 대인관계로 성장의 발판을 마련하라 출중한 독고다이보다는 원만한 협력자 상사와 싸울수록 연봉은 줄어든다 싫은 상사를 만났을 때 대처하는 법 후배 사원의 말을 경청하라 부드럽게 내 의사를 관철시키는 기술 사내정치와 건강한 리더십 상황에 맞게 처신하라 에필로그대기업 26년차 작가가 알려주는 자기계발 솔루션 생각 정리 기법, 보고서와 기획서 잘 쓰는 법, 아웃풋 독서법을 통해 성장에 도움이 될 만한 효과적인 프레임을 창출하자 샐러던트는 직장인을 의미하는 ‘샐러리맨(Salary man)’과 학생을 의미하는 ‘스튜던트(Student)’를 합성한 말로, 한 마디로 ‘공부하는 직장인’을 의미한다. 포스트 코로나의 급변하는 조직 환경에서 기업은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인적 자원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조직 구성원들의 능력 향상을 위하여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개인 또한 스스로 고용 경쟁력을 갖추고 조직에서 좋은 성과를 내기 위해 주도적으로 또 자율적으로 자기계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직장인이 자기계발을 하는 목적은 현재 처해 있는 문제를 해결하고 자신을 더 성장시키기 위해서다. 자기계발이 중요한 이유는 결국 스스로 성장하지 않으면 안 되기 때문이다. 자기계발이란 수동적인 것이 아니라 자기 스스로 부족한 점을 파악하고 목표 달성을 위해 능동적으로 노력하는 것을 말한다. 자기계발을 통해 스스로 성장함으로써 자신이 원하는 목표에 쉽게 빨리 도달할 수 있다. 한편 모든 사람이 자기계발을 위한 노력을 하느냐 하면 그렇지는 않다. 직장인들이 자기계발의 필요성을 알면서도 실천에 옮기지 못하는 주된 이유는 바로 직장 생활 병행으로 인한 자기계발을 위한 시간 부족 때문이다. 자기계발에 전략이라는 거창한 용어를 가져다 붙이는 데 거부감이 생기는가? 전략은 선택과 집중의 다른 말이다. 직장 업무를 병행하면서 악어 눈물만큼 한정된 시간 내에 당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자기계발에 집중할 필요가 있다. 직장 업무와 자기계발이 따로국밥으로 동떨어져서는 소기의 목적을 달성할 수 없다. 이것이 바로 직장인의 업무 역량 향상과 자기계발의 연결 고리를 찾아야 되는 이유이기도 하다. 주목해야 할 것은 아웃풋 중심의 독서 프로세스와 직장인의 보고서 쓰기의 과정은 본질적으로 같다는 사실이다. 읽기에 주력하는 인풋 중심의 취미형 독서도 필요하지만, 문제 해결과 자기 성장을 위해서는 아웃풋 중심의 독서를 함으로써 보고서 쓰기 과정을 현실에서 시뮬레이션할 수 있다. 동시에 당면한 이슈를 해결하는 솔루션을 찾거나 자기 성장에 도움이 될 만한 효과적인 프레임과 효율적인 스킬이 필요하다. 다른 사람과 비슷한 인풋(Input)을 입력할 때 더 나은 아웃풋(Output)이 출력되는 ‘구조’를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 자기계발을 통해 개인의 역량이 최대한 발휘될 수 있는 구조. 이 구조가 존재한다면 이는 개인의 역량 확보를 위한 소중한 자산이 된다. 필자는 이를 ‘아웃풋 샐러던트 프레임’이라고 표현한다. 이 책을 통해 직장생활을 하면서 스스로 성장할 수 있는 인풋 아웃풋 프레임과 영역별로 유용한 스킬들, 즉 생각 정리 기법, 보고서와 기획서 쓰기, 숫자 감각 익히기, 아웃풋 독서법, 대인관계 등 샐러던트의 성장과 발전을 위한 모든 것을 제공하고자 한다. 이 책의 필자가 아웃풋을 그토록 강조하는 이유는 뇌가 아웃풋을 하는 과정에서 지식을 장기 기억에 보존하고 필요할 때 꺼내 쓸 수 있기 때문이다. 아웃풋의 기본은 ‘말하기’와 ‘쓰기’이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행동하기’이다. 인간의 변화는 행동하지 않으면 절대로 불가능하다. 자기계발을 하면서 가장 경계해야 할 첫 번째 덕목은 불안감이 엄습할 때 스멀스멀 올라오는 관습이나 습관을 끊어버리라는 것이다. 습관처럼 영어 공부를 다시 시작하고, 온라인 교육 과정을 신청하고, 자기계발 모임에 등록하는 것을 경계하라. 결코 하지 말라는 의도가 아니다. 이 시점에서 왜 그런 자기계발이 필요한지, ‘왜’를 3번만 생각하고 시작해도 늦지 않다. 자기계발을 하면서 가장 경계해야 할 두 번째 덕목은 남들이 좋다고 무턱대고 분위기에 휩쓸려 자기 자신의 현재 수준이나 목표와 무관하게 자기계발에 지름신을 내리지 말라는 것이다. 자기계발을 하면서 가장 경계해야 할 세 번째 덕목은 현재 다니고 있는 직장에서 배우고 익힌 스킬들이 인생 2막을 열고 부업을 하는 데 자양분이 된다는 점이다. 회사 일 따로, 직장 일 따로 하지 말고 회사에서 성과를 내는 부분과 연계된 자기계발을 통해 시너지가 날 수 있도록 의식적으로 시간과 돈과 에너지를 배분하기 바란다. 우리가 자기계발 자체에 매몰되지 않고, 아웃풋을 효과적으로 잘한다면 일을 상대적으로 적게 하면서도 업무 효율을 높이고 인생을 좀 더 여유롭게 즐길 수 있다. 그동안 인풋에 치중한 자기계발을 해왔다면, 오늘부터라도 아웃풋 스타일로 변화하여 성과도 내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 동시에 당면한 이슈를 해결하는 솔루션을 찾거나 자기 성장에 도움이 될 만한 효과적인 프레임과 효율적인 스킬이 필요하다. 다른 사람과 비슷한 인풋(Input)을 입력할 때 더 나은 아웃풋(Output)이 출력되는 ‘구조’를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 자기계발을 통해 개인의 역량이 최대한 발휘될 수 있는 구조. 이 구조가 존재한다면 이는 개인의 역량 확보를 위한 소중한 자산이 된다. 필자는 이를 ‘아웃풋 샐러던트 프레임’이라고 표현한다. 이 책을 통해 직장생활을 하면서 스스로 성장할 수 있는 인풋 아웃풋 프레임과 영역별로 유용한 스킬들을 제시하고자 한다. 직장인의 자기계발을 지원하는 공유 오피스, 스터디 카페, 공부 습관을 잡아주는 각종 어플리케이션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서비스의 등장도 직장인들의 공부 욕구를 자극하고 있다. 직장인 자기계발의 붐 시대에 살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1997년 IMF사태 이후 구조조정 상시화로 평생이 보장되는 직업이 줄다 보니 이직·승진·연봉협상을 위해 미리 공부하며 준비하는 ‘샐러던트’로 살아가는 게 선택을 넘어 필수가 되고 있다.
오주석이 사랑한 우리 그림
월간미술 / 오주석 지음 / 2009.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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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미술소설,일반오주석 지음
평생을 보일 듯 말 듯한 옛 그림과의 숨바꼭질 속에서 살았던 사람, 오주석. 책 속의 문구처럼 ‘미쁘고 정다운 벗’은 가고 없지만 우리 옛 그림의 진정한 속뜻 찾기는 아직도 진행형이다. 우리 그림 특유의 은근한 멋과 깊은 맛을 찰진 언어와 정제된 분량으로 담은 27편의 글을 엮어 한 권의 책이 나왔다. 누구나 한 번쯤은 본 기억이 있을 대표적인 우리 그림 27점, 오주석 특유의 유려한 글맛, 세심하고 핵심적인 작가 설명을 이 한 권에 모두 담았다. 한 편 한 편 읽어갈수록 우리 것임에도 늘 멀게만 느껴졌던 옛 그림에 점차 기울어지는 마음을 느낄 수 있다. 이 책은 전통 회화의 걸작으로 손꼽히는 그림 27점을 엄선하여, 그림 보는 재미와 읽는 맛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비주얼북”으로 꾸몄다. 시원하게 또는 필요한 부분을 꼭 집어 확대한 도판 쓰임(디테일컷)은 그림 따로, 글 따로 번갈아가며 읽어야 했던 그간의 불편함을 해소해 준다.오주석을 그리워하며 - 강우방(미술사학자) 책을 펴내며 신윤복, <월하정인도(月下情人圖)>_두 사람 속은 두 사람만 알리라 김득신, <야묘도추도(野猫盜雛圖)>_어이할꼬! 도둑고양이 잡으려다 우리 영감 먼저 잡겠소 김수철, <하경산수도(夏景山水圖)>_물풀에 핀 꽃이 좋아 돌아갈 수 없네 이정, <풍죽도(風竹圖)>_거친 바람 속 끝까지 남는 것은 대나무의 정신이어라 김홍도, <황묘농접도(黃猫弄蝶圖)>_통통한 고양이, 건강을 누리소서 축원하네 강세황, <자화상>_익살로 피어난 삼절의 내면 김정희, <세한도(歲寒圖)>_그대는 어찌 겨울에도 시들지 않는 소나무처럼 변함이 없는가? 장승업, <호취도(豪鷲圖)>_고삐 풀린 자유로운 천성, 예술 속에서 살아나다 강세황, <영통동구도(靈通洞口圖)>_경치는 경치대로 대단했어도 나는 여전히 나일 뿐 정선, <금강내산도(金剛內山圖)>_금강산 일만 이천 봉을 한 손에 쥐고 솔솔 부치면 정선, <금강전도(金剛全圖)>_금강산의 음양오행, 지극히 굳세면서 지극히 부드러운 신윤복, <미인도(美人圖)>_함초롬한 고운 여인, 마음자락을 비집고 스며들 듯 강희안, <고사관수도(高士觀水圖)>_고결한 선비가 물을 바라보다 정선, <통천문암도(通川門岩圖)>_저 한량없이 크나큰 물, 바다 그 위대한 세계 변상벽, <모계영자도(母鷄領子圖)>_따사롭고 살가운 어머니 사랑 작자 미상, <이재 초상(李縡肖像)>_군자의 본성은 인의예지니, 얼굴에 드러나기 마련이라 김명국, <답설심매도(踏雪尋梅圖)>_저 남쪽 어딘가 눈발 속 첫 매화 봉오리를 찾아서 김홍도, <씨름>_엎치락뒤치락, 들뜬 왼발과 떠오르는 오른발, 판났다!아직 끝나지 않은, 모든 이를 위한 우리 그림 이야기 그림, 마음자락에 스며들다 평생을 보일 듯 말 듯한 옛 그림과의 숨바꼭질 속에서 살았던 사람, 오주석. 책 속의 문구처럼 ‘미쁘고 정다운 벗’은 가고 없지만 우리 옛 그림의 진정한 속뜻 찾기는 아직도 진행형이다. 우리 그림 특유의 은근한 멋과 깊은 맛을 찰진 언어와 정제된 분량으로 담은 27편의 글을 엮어 한 권의 책이 나왔다. 누구나 한 번쯤은 본 기억이 있을 대표적인 우리 그림 27점, 오주석 특유의 유려한 글맛, 세심하고 핵심적인 작가 설명을 이 한 권에 모두 담았다. 한 편 한 편 읽어갈수록 우리 것임에도 늘 멀게만 느껴졌던 옛 그림에 점차 기울어지는 마음을 느낄 수 있다. 세세하게 작품 구석구석을 읽어갈수록, 감춰진 속뜻을 소소하게 짚어낼수록 슬몃슬몃 스쳐가는 만족감 또한 빼놓을 수 없는 즐거움이다. 세월이 갈수록 빛을 발하다 해박한 지식과 열정으로 우리 그림에 대중성을 부여한 사람. 박물관에 걸린 그림을 안방으로 끌어들인 사람. 작품 외적으로 향했던 해석을 작품 자체로 인도했던 사람. 미술사학자 오주석에게 바쳐진 찬사들이다. 그가 한창 나이에 세상을 떠난 지도 벌써 4년이지만, 오주석이 피워 올린 우리 그림에 대한 사랑은 불씨로 남아, 여기저기 산재한 글들로 존재한다. 오주석을 그리는 벗(오주석 유고간행위원회)들이 이 글들을 모아 하나의 책을 내놨다. 정제된 글과 유려한 문체로 풀어낸 혼신의 역작 그가 세상을 뜨기 전에 미리 써두었던 서문에는 “옛 그림 속에 그린 이의 숨겨진 마음을 찾는 숨바꼭질에도 빛과 그늘이 있다. 보일 듯 말 듯 오래도록 찾아보았어도 도무지 알 수 없어 마음이 어두워졌던 적도 있고, 술래잡기 끝의 발견처럼 하찮은 것 같아도 제 맘에 너무 좋아서 크게 외치고 싶어 바르르 떤 적도 있다. 작지만 이 책 곳곳에 그런 자취가 스며 있다.”라는 말이 있다. 먼저 세상을 떠난 오주석이 이 책을 내고파 했던 이유다. 옛 그림 속 그린 이의 숨겨진 마음을 찾아 헤매던 생애를, 마침내 발견한 의미를 모든 이와 나누고 싶어 했던 소박한 마음을, 독보적인 특유의 유려한 문체를 선보이면서도 주관적이지 않을까 걱정하던 그이의 겸손함을 떠올린다. 그가 다져놓은 길을 따라 우리 그림의 대중화에 힘쓸 후학들은 계속 등장할 것이다. 하지만 그처럼 섬세하고 아름다운 언어로 우리 그림을 풀어줄 수 있는 사람을 언제 다시 만날 수 있을까. 지금 우리가 오주석을 기억해야 할 이유다. 책의 특징 및 구성 한 권으로 우리 옛 그림을 꿰뚫는다 이 책은 전통 회화의 걸작으로 손꼽히는 그림 27점을 엄선하여, 그림 보는 재미와 읽는 맛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비주얼북”으로 꾸몄다. 그런 의미에서 “전통 회화의 다이제스트판”이라 일컬어도 무색함이 없다. 오주석이 사랑한 단원 김홍도의 <황묘농접도>를 둥근 원형 안에 집어넣은 표지는, 전통 회화를 신선하게 활용하여 기존의 고미술책이 갖는 특유의 고루하거나 진부한 느낌을 탈피하고자 하였다. 시원하게 또는 필요한 부분을 꼭 집어 확대한 도판 쓰임(디테일컷)은 그림 따로, 글 따로 번갈아가며 읽어야 했던 그간의 불편함을 해소해 준다. 뿐만 아니라 각각의 꼭지들은 작가 설명과 작품 설명에도 하나하나의 독립성을 갖도록 구성하여, 순서대로가 아닌 펼친 곳 어디서나 읽기 시작해도 손색이 없도록 편집에도 각별한 신경을 기울였다.
여행 브라질어.포르투갈어
혜지원 / 박영진 지음 / 2010.04.19
9,500원 ⟶ 8,550원(10% off)

혜지원소설,일반박영진 지음
공항에 입국하기부터 숙박, 렌터카 예약 등 여행할 때 겪을 수 있는 다양한 상황을 통해서 포르투갈어를 배울 수 있다. 일상에서 자주 쓰이는 120가지 간단한 표현을 익히고 여행 상황별로 10개의 챕터로 나눠 다이얼로그, 단어 정리, 간단 문법, 그리고 다른회화표현을 소개하였다. 포르투갈어 완전정복에서는 브라질에서 2년간 생활하면서 쌓은 저자의 경험을 바탕으로 브라질 여행에 도움이 되는 일반상식, 문화상식, 여행정보 등을 재미있는 그림과 함께 수록하였다. Part 1 _ 즐거운 여행준비 01 떠나기 전에 반드시 준비하세요! 02 브라질 엿보기 03 항공권 바로보기 Part 2 _ 포르투갈어를 배우기 전에 알아두어야 할 것들 01 브라질은 어떤 나라인가? 02 포르투갈어는 어떤 언어인가? 03 포르투갈어와 영어 04 포르투갈어와 스페인어 Part 3 _ 발음 공부하기 알파벳을 배워보자! Part 4 _ 기본회화 익히기 일상에서 가장 많이 쓰는 간단표현 120가지 Chapter 01 도착하기 Dialogue 01 입국하기 Dialogue 02 호텔 예약하기 Dialogue 03 공항에서 시내로 Chapter 02 인사하기 Dialogue 04 인사하기 Dialogue 05 처음 만났을 때 1 Dialogue 06 처음 만났을 때 2 Chapter 03 숙박하기 Dialogue 07 환전하기 Dialogue 08 체크인할 때 Dialogue 09 불편 사항을 말할 때 Chapter 04 식사하기 Dialogue 10 식당에 들어갈 때 Dialogue 11 주문하기 Dialogue 12 계산하기 Chapter 05 교통수단 이용하기 Dialogue 13 지하철 타기 Dialogue 14 택시 타기 Dialogue 15 렌터카 이용하기 Chapter 06 구경하기 Dialogue 16 길 찾기 Dialogue 17 관광명소 , 의 저자 박영진이 2년만에 여행 회화책을 내게 되었다. 이 책은 공항에 입국하기부터 숙박, 렌터카 예약 등 여행할 때 겪을 수 있는 다양한 상황을 통해서 포르투갈어를 배울 수 있다. Part 1 _ 즐거운 여행준비 여행을 떠나기 전에 준비해야 할 것들, 그리고 브라질 여행에 대해 간략히 소개하였다. Part 2 _ 포르투갈어를 배우기 전에 알아두어야 할 것들 브라질 소개와 포르투갈어의 특징을 설명하였다. Part 3 _ 발음 공부하기 포르투갈어를 본격적으로 배우기에 앞서 알파벳과 발음을 공부해보자. Part 4 _ 기본회화 익히기 우선 일상에서 자주 쓰이는 120가지 간단한 표현을 익히고 여행 상황별로 10개의 챕터로 나눠 다이얼로그, 단어 정리, 간단 문법, 그리고 다른회화표현을 소개하였다. 포르투갈어 완전정복에서는 브라질에서 2년간 생활하면서 쌓은 저자의 경험을 바탕으로 브라질 여행에 도움이 되는 일반상식, 문화상식, 여행정보 등을 재미있는 그림과 함께 수록하였다. Part 5 _ 주요 연락처와 업소 정보 알면 유용한 사이트와 연락처를 소개하였다.
살아있는 고전문학 교과서 3
휴머니스트 / 권순긍 외 지음 / 2011.03.14
20,000

휴머니스트소설,일반권순긍 외 지음
구비문학, 고전소설, 고전시가, 한국한문학 등 각기 다른 분야의 고전문학 전공자인 교수들이 청소년들을 위해 집필한 고전문학 대안교과서. 지금의 젊은 세대들이 맞닥뜨린 현실에 비추어 우리 삶과 소통할 수 있는 12가지의 주제를 가지고 우리 고전문학의 넓고 깊은 세계를 한눈에 보여준다. 갈래나 시대별로 고전문학을 읽고 배우면서 놓쳤던 옛사람들의 삶의 이야기와 문학적 감동을 고스란히 볼 수 있다. 1권 ‘고전문학, 저 너머를 상상하다’에서는 하늘[天]의 이야기를 담았다. 문학적 상상의 출발이라 할 수 있는 꿈의 세계, 인간사에서 빠질 수 없는 주제인 죽음의 세계, 유한하고 부조리한 세계에 선 인간의 영원한 로망인 이상 세계, 현실 너머의 가상 세계는 아니지만 낯선 공간과 낯선 삶이 불러일으키는 호기심 가득한 이역(異域)에 대한 이야기들을 통해 고전문학이 간직한 상상력의 힘을 볼 수 있다. 2권 ‘고전문학, 시대에 말 걸다’에서는 땅[地]의 이야기를 담았다. 예민한 문학적 촉수가 가닿은 소수자의 세계와 인생사의 전부라 해도 지나치지 않을 갈등과 투쟁의 시간들, 삶의 기본 조건인 노동, 그리고 노동과 함께 삶을 지탱하는 풍류와 놀이의 세계에 대해 다뤘다. 지금의 우리와 별반 다르지 않은 현실과의 고투에 깊은 공감을 얻게 된다. 3권 ‘고전문학, 나를 깨우다’에서는 인간[人]의 이야기를 담았다. 나와 나를 둘러싼 가족, 타자와의 가장 극적인 만남인 사랑, 그리고 살아가면서 맺어가는 다양한 사회적 관계들을 둘러보는 일은 존재의 가장 근원적인 물음과 맞닿아 있다. 시대와 문화의 차이는 있지만 고전문학이 보여주는 자아를 찾아가는 길, 사랑과 우정, 존경과 갈등의 관계는 근현대문학 못지않은 공감과 감동을 준다.
결정적 순간의 대화
김영사 / 조셉 그레니, 케리 패터슨, 론 맥밀런, 알 스위즐러 (지은이), 김경섭, 박우정 (옮긴이) / 2023.08.21
19,800원 ⟶ 17,820원(10% off)

김영사소설,일반조셉 그레니, 케리 패터슨, 론 맥밀런, 알 스위즐러 (지은이), 김경섭, 박우정 (옮긴이)
좋은 쪽이든 나쁜 쪽이든 인생에 커다란 영향을 미치는 ‘결정적 순간’, 당신은 어떻게 말하고 듣는가? 사람들은 보통 대화가 까다로운 주제로 흐르면 흥분하여 소리를 지르거나, 자리를 떠나거나, 나중에 후회할 말을 내뱉고 만다. 최상의 대화가 절실하게 필요한 순간, 우리는 자신도 모르게 최악의 수를 둔다. 복잡한 이해관계, 첨예한 의견 대립, 격한 감정이 이성의 끈을 놓치게 만들기 때문이다. 친구에게 빌려 간 돈을 갚으라고 독촉할 때, 배우자의 잘못을 지적할 때, 직장에서 업무에 관한 피드백을 할 때, 상대를 존중하면서도 솔직하게 생각을 공유하고 문제를 해결하려면 어떻게 대화해야 할까? 2002년 출간 이후 500만 독자들의 삶의 의지처가 되어온 대화법의 고전 《결정적 순간의 대화》(원제: Crucial Conversations)에 그 답이 있다. 개정 3판은 정치적·사회적 견해 차이를 극복하는 법부터 온라인 매체를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법까지 더 다양한 대화 주제와 소통 방식을 추가해 더욱 강력해졌다.머리말 1. 결정적 순간의 대화란 무엇인가: 그리고 누가 하는가 2. 결정적 순간의 대화 마스터하기: 대화의 위력 STEP 1. 입을 열기 전에 할 일 3. 초점을 맞출 주제를 선택하라: 적절한 대화를 나누고 있는지 확신하는 법 4. 진심을 가지고 시작하라: 당신이 정말로 원하는 것에 초점을 유지하는 법 5. 내 스토리를 돌아보라: 화가 나거나 겁이 나거나 상처를 받았을 때 대화를 계속하는 법 STEP 2. 입을 여는 법 6. 과정을 살펴보라: 안전감이 위협받는 때를 알아차리는 법 7. 안전지대를 만들어라: 어떤 이야기도 할 수 있도록 대화를 안전하게 만드는 법 8. 내 입장을 말하라: 거슬리지 않고 설득력 있게 말하는 법 9. 상대방의 입장을 알아보라: 상대방이 화가 나 있거나 침묵할 때 경청하는 법 10. 당신의 펜을 되찾아라: 가혹한 피드백을 받았을 때 회복하는 법 STEP 3. 대화를 마무리하는 법 11. 행동에 나서라: 결정적 순간의 대화를 행동으로 옮기고 성과를 얻는 법 12. “맞습니다, 하지만”: 까다로운 상황을 위한 조언 13. 대화 원칙 총정리: 대화 준비와 학습을 위한 도구 주요 개념 설명 주 찾아보기★뉴욕타임스, 아마존 초장기 베스트셀러 ★《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 스티븐 코비, 《그릿》 앤절라 더크워스 강력 추천 ★새 시대 새 변화를 반영한 최신 개정판 인생을 뒤바꿀 수도 있는 ‘결정적 순간’ 상황과 사람을 내 편으로 만드는 성공적 대화 기술 좋은 쪽이든 나쁜 쪽이든 인생에 커다란 영향을 미치는 ‘결정적 순간’, 당신은 어떻게 말하고 듣는가? 사람들은 보통 대화가 까다로운 주제로 흐르면 흥분하여 소리를 지르거나, 자리를 떠나거나, 나중에 후회할 말을 내뱉고 만다. 최상의 대화가 절실하게 필요한 순간, 우리는 자신도 모르게 최악의 수를 둔다. 복잡한 이해관계, 첨예한 의견 대립, 격한 감정이 이성의 끈을 놓치게 만들기 때문이다. 친구에게 빌려 간 돈을 갚으라고 독촉할 때, 배우자의 잘못을 지적할 때, 직장에서 업무에 관한 피드백을 할 때, 상대를 존중하면서도 솔직하게 생각을 공유하고 문제를 해결하려면 어떻게 대화해야 할까? 2002년 출간 이후 500만 독자들의 삶의 의지처가 되어온 대화법의 고전 《결정적 순간의 대화》(원제: Crucial Conversations)에 그 답이 있다. 개정 3판은 정치적·사회적 견해 차이를 극복하는 법부터 온라인 매체를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법까지 더 다양한 대화 주제와 소통 방식을 추가해 더욱 강력해졌다. 연구 기간 30년, 전 세계 500만 부 판매 20년 넘게 사랑받은 대화법의 고전 세계적인 경영 컨설턴트인 저자들은 이 책을 “소통이 아니라 성과에 관한 책”이라고 소개한다. 〈포천〉 500대 기업부터 분쟁 지역의 비영리기관까지 전 세계의 조직을 연구하며 “인간관계나 팀, 조직, 심지어 국가가 안고 있는 거의 모든 만성적 문제의 중심에는 사람들이 결정적 순간의 대화를 하지 않거나 효과적으로 하지 못한다는 사실”이 있음을 발견했다. 이후 30년간 뛰어난 능력으로 인정받는 ‘오피니언 리더’ 수천 명을 추적·관찰한 끝에 결정적 순간의 대화 모델을 완성했다. 이 책에는 최상의 대화를 나눠 최고의 성과를 거둔 경험담이 가득하다. 원자력 발전소는 더 안전해졌고, 금융 서비스 업체는 고객 충성도가 더 높아졌으며, 병원은 더 많은 생명을 살렸고, 정부 조직은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했다. 한 가족은 아버지가 돌아가신 뒤 유언장을 둘러싼 갈등을 잘 해결했고, 또 다른 가족은 한 명이 성적 지향을 인정한 뒤 소원해졌던 관계를 회복할 돌파구를 찾았다. 10년 만에 돌아온 이번 개정판에는 범죄자의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해 설립한 비영리사업체의 사례가 더해졌다. 디아더사이드아카데미(TOSA)에서 결정적 순간의 대화 기술을 처음 실험했을 때, 사람들은 당연히 새로운 대화법을 잘 받아들이지 못했다. 하지만 몇 차례의 작은 성공이 쌓이자 분위기는 반전되었다. 현재 TOSA에서 운영하는 이사, 건설, 중고거래 서비스는 매년 세계 최고 기업들이 부러워할 만한 성과를 내고 있다. 어떻게 이런 극적인 변화가 가능했을까? 직장 생활부터 인간관계, 건강까지 삶의 모든 영역에 긍정적인 영향을 불러오는 대화의 비결은 무엇일까? 복잡한 문제도 단순하게 해결하는 3단계 대화 전략 STEP 1. 대화 전, 나의 감정을 다스리는 법 결정적 순간의 대화의 70%는 입이 아닌 머릿속에서 이루어진다. 대화가 부적절한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다는 느낌, 이전에도 이런 대화를 나눴던 것 같은 느낌이 든다면? 대화에서 잘못된 것이 내용, 패턴, 관계 중 무엇인지 구분하라. “내가 정말로 원하는 게 뭘까?” 자문하고 당신의 관심사를 한 문장으로 단순화하라. 그리고 초점을 맞출 주제를 선택하라. 대화 상대가 악당처럼 느껴지는가? 혹은 스스로가 무력하고 억울한 희생자처럼 느껴지는가? 그렇다면 나와 상대의 행동 경로를 되짚어보라. ‘행동 경로 모델’에 따르면, 사람들은 타인의 행동을 관찰하고 그 행동이 나온 동기를 추측한다. 더 나아가 그 행동이 좋은지 나쁜지 평가한다. 이런 추측과 평가, 즉 ‘스토리’가 감정을 유발한다. 있는 그대로의 사실에 집중하면 스토리를 수정하고 감정을 다스릴 수 있다. STEP 2. 대화 중, 상대방의 속마음을 알아보는 법 상대가 공격이나 침묵으로 대응할 때, 우리는 사실 말하기와 우정 유지하기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노련한 소통자는 일과 사람,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방법을 찾는다. 핵심은 대화 당사자들이 ‘안전감’을 느끼게 만드는 것이다. 안전지대를 형성하면 어떤 주제든 솔직하게 이야기할 수 있다. 당신이 분명 상대를 존중하지 않았다면? 사과하라. 다른 사람들이 당신의 목적이나 의도를 오해한다면? 당신이 의도하지 않은 것, 의미를 두지 않은 것을 말한 다음 당신의 의도나 의미를 설명하는 ‘대조 기법’을 사용하라. 대화의 ‘공동 목적’을 확인하고 새로운 문제 해결 전략을 브레인스토밍하라. STEP 3. 대화 후, 행동으로 옮기고 성과를 거두는 법 힘겨운 논의가 마침내 결론에 이르렀다면? 누가 언제까지 무엇을 하고 나중에 어떻게 점검할 것인지 계획할 차례다. 의사결정 방식과 향후 과제를 상세히 기록하라. 기억력을 믿었다가는 같은 대화를 몇 번이고 반복하게 된다. 행동 없이 말로만 끝나는 함정에 빠지지 마라. 이 책이 제시하는 대화의 기술이 너무 다양해서 한꺼번에 소화하기 어렵다면? 마지막 장을 펼쳐 ‘대화 원칙 총정리’ 표와 상황별 대화 예시를 다시 보라. 배움을 행동으로 옮기라. “장담하건대 이 개념들을 실천하려고 꾸준히 노력하면 관계와 성과를 극적으로 끌어올릴 수 있다. 그 순간은 정말로 결정적이며 사소한 변화도 엄청난 발전으로 이어질 것이다.” 문제를 상사나 배우자, 이웃과 논의하지 않으면 그 문제가 마법처럼 사라질까? 아니다. 오히려 당신은 그 문제라는 렌즈를 거쳐 다른 사람을 보게 된다. 그리고 당신의 시각은 당신의 행동에 드러나기 마련이다. 누군가에게 적의를 품고 있으면 그 사람을 대하는 태도에서 그런 마음이 묻어 나온다._〈결정적 순간의 대화란 무엇인가〉 자기 행동을 살펴보고 그 행동의 동기를 되짚어보자. 자기 행동의 동기를 찾기 위해 솔직한 마음으로 노력하면 “어디 보자, 나는 사람들의 말을 자르고 내 생각을 지나치게 주장하고 있어. 더구나 다른 사람들이 말할 때마다 고개를 젓고 있네. 아하! 원래는 멋진 휴가를 계획하려고 대화를 시작했는데 지금은 논쟁에서 이기는 것으로 목적이 변해버렸어”라는 결론에 이를 것이다. 자신이 원하는 게 바뀌고 있다는 걸 겸허하게 인정하면 다시 마음을 바꾸겠다고 의식적으로 결정할 수 있다._〈진심을 가지고 시작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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