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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도의 품격
다산북스 / 로잔 토머스 (지은이), 서유라 (옮긴이) / 2018.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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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북스
소설,일반
로잔 토머스 (지은이), 서유라 (옮긴이)
기업 내에서 벌어지는 무례한 태도와 관련된 문제는 비즈니스 현장에서 국내외를 막론하고 가장 중요한 이슈로 떠올랐다. 세계적인 경영 구루, 톰 피터스는 “앞으로 비즈니스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경쟁 우위는 ‘매너’가 될 것이라고 말했고, 세계적인 경영대학원 및 최고 기업들은 앞다퉈 ‘매너 교육’에 집중하고 있다. MIT, 예일대, 마이크로소프트, 푸르덴셜, 보잉 등 일류 기업에서 22년간 비즈니스 매너를 가르쳐온 저자는 비즈니스 현장에서 직접 겪고 연구하며 깨달은 태도의 비밀을 다양한 사례와 함께 상세히 책에 담았다. 놓쳐서는 안 될 프로의 태도, 회사생활을 좌우할 매너 있는 행동, 예의와 존중의 기술, 호감과 신뢰를 얻는 자세, 비즈니스 대화를 이어가는 방법 등 수십 가지 상황에 대처하는 실질적인 조언을 아낌없이 전하고 있다.프롤로그: 때로는 실수로, 때로는 고의로 일어나는 무례한 행동들 1장. 존중하는 태도: 예의는 존중에서 시작된다 사람들은 직장을 떠나는 게 아니라 사람을 떠난다 경험의 차이를 받아들이는 방법 차별 없이 동등하게 존중을 표한다는 것 2장. 사교의 기술: 아주 짧은 시간에 호감을 주는 법 이상적인 직원의 첫 번째 조건 ‘인성’ 직접 만나지 않고도 좋은 인상을 남길 수 있다 모든 면접에 완벽히 대처하는 방법 ‘옛날 사람’과 ‘요즘 것들’ 완전히 새로운 세대가 온다 3장. 프로다운 자세: 어디서나 누군가는 반드시 나를 판단하고 있다 적극적이고 지속적으로 알려야 할 당신의 ‘퍼스널 브랜드’ 때때로 태도는 사실 그 자체보다 중요하다 우선 포장으로 관심을 끌어야 할 때도 있다 집을 나서는 순간, 우리는 쇼윈도에 전시된다 4장. 매너 있는 행동: 모든 회사생활은 매너에서 시작된다 당신의 출근 첫날을 위한 현실적인 가이드 사소하지만 꼭 피해야 할 매너 없는 행동 눈에 띄는 성과가 없는 회의 회사생활은 ‘팀’으로 움직인다 업무 공간의 혁명이 준 효과 점차 다양해지는 근무 환경에서도 잊지 말아야 할 것 지속적 번아웃을 방지하는 태도의 힘 리더들은 복지의 힘을 알고 있다 점점 더 삭막해지는 회사생활에서 살아남으려면 5장. 대화의 정석: 말 한 마디로도 충분한 소통의 기술 지루함이 드러나는 표정부터 감춰라 상대를 존중한다면 눈 맞춤을 조절하라 막힘 없이 비즈니스 대화를 이어가는 기술 듣기 싫은 목소리, 듣기 싫은 말투 가장 중요한 경청의 기술 변하지 않는 당신만의 습관을 만들어라 내가 생각하는 불변의 진리 6장. 디지털 커뮤니케이션: 스마트한 도구를 활용하는 스마트한 규칙 언제 어디서든 사람을 안심시키는 목소리 끝없이 이어지는 이메일에 대한 불만 꼼꼼하게 따져봐야 하는 문자메시지 온라인에 새겨진 선명한 발자국 소셜 미디어에서 명심해야 할 세 가지 P 하나도 복잡하지 않은 소셜 미디어 디지털 디톡스 7장. 비즈니스 미팅: 격식이 필요한 순간에 대처하는 법 비즈니스의 80%는 식사 자리에서 이루어진다 좋은 인상을 남기는 테이블 매너 비즈니스 목적에 따라 접대도 달라져야 한다 조금만 알아둬도 충분한 와인 지식 회식에서의 행동은 모두에게 기억된다 에필로그: 프로의 세계에서 ‘태도’는 가장 강력한 메시지다 감사의 말 참고문헌“당신이 어떤 성과를 낼지는 태도를 보면 단번에 알 수 있다!” 《포춘》 선정 500대 기업들이 주목한 ‘능력을 이기는 40가지 태도의 법칙’ ★★★★★ 미국경영협회 선정도서 ★★★★★ 《포브스》 선정 추천도서 ★★★★★ 《월스트리트저널》 베스트셀러 기업 내에서 벌어지는 무례한 태도와 관련된 문제는 비즈니스 현장에서 국내외를 막론하고 가장 중요한 이슈로 떠올랐다. 세계적인 경영 구루, 톰 피터스는 “앞으로 비즈니스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경쟁 우위는 ‘매너’가 될 것이라고 말했고, 세계적인 경영대학원 및 최고 기업들은 앞다퉈 ‘매너 교육’에 집중하고 있다. MIT, 예일대, 마이크로소프트, 푸르덴셜, 보잉 등 일류 기업에서 22년간 비즈니스 매너를 가르쳐온 저자는 비즈니스 현장에서 직접 겪고 연구하며 깨달은 태도의 비밀을 다양한 사례와 함께 상세히 책에 담았다. 놓쳐서는 안 될 프로의 태도, 회사생활을 좌우할 매너 있는 행동, 예의와 존중의 기술, 호감과 신뢰를 얻는 자세, 비즈니스 대화를 이어가는 방법 등 수십 가지 상황에 대처하는 실질적인 조언을 아낌없이 전하고 있다. 책장을 넘기다 보면 ‘그때 이렇게 행동했어야 하는데!’, ‘그건 잘못된 거였구나’라는 깨달음의 탄식이 절로 나오게 된다. 더불어, 의도하지 않은 당신의 사소한 행동이 얼마나 다양한 각도에서 평가받고 있는지, 작은 태도의 차이가 회사생활을 어떻게 바꿔놓을 수 있는지 절실히 깨닫게 될 것이다. 세계 최고 기업들이 주목하는 40가지 태도의 법칙 직장인 열 명 중 아홉 명은 회사에서 무례한 취급을 당하거나 목격한 적이 있고, 심지어 직장에서 벌어지는 예의 없는 행동 때문에 기업들이 지출하는 비용은 매년 무려 3000억 달러(약 340조 원)에 달한다. 직원들의 부주의한 태도가 기업에 직접적인 피해를 끼치게 되면서, 세계 최고의 혁신 기업들은 이미 ‘태도’에 주목하기 시작했다. 여러 세대가 모여 있어 언제든 오해를 불러일으킬 여지가 다분한 현대 비즈니스 환경에서 사람들은 때로는 실수로, 때로는 고의로 무례한 행동들을 저지른다. 그렇다면 어떻게 서로 다른 세대의 구성원들이 직장을 바라보는 이질적인 시선을 하나로 조화시킬 수 있을까? 서로 간의 오해를 줄이고 모두가 존중받는 기업 문화를 만들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MIT, 예일대, 보잉 등에서 비즈니스 매너를 가르친 로잔 토머스가 그 해답을 40가지 법칙으로 정리했다. 『태도의 품격』에는 상대방의 무례한 태도에 분위기를 망치지 않으면서 적절히 대응하는 법, 나와 다른 사람의 다양성을 받아들이고 존중하는 법, 5분 안에 호감 가는 첫인상을 남기는 법, 때로는 말 그 자체보다 중요한 비언어적 신호를 읽어내는 법 등 회사생활을 좌우할 실질적인 지식이 모두 담겨 있다. “평판을 쌓는 데는 20년이 걸리지만 이를 무너뜨리는 데는 5분이면 충분하다!” _워런 버핏 “왜 남들과 똑같이 일하고도 인정받지 못하는 걸까?” 그 해답은 바로 ‘태도’에 있다. 당신의 매너는 항상 평가받고 있으며 생각지도 못한 순간에 예상치도 못한 사람이 당신을 판단하는 기준이 된다. 그래서 한 번의 치명적인 실수가 지금까지 당신이 쌓아온 노력을 물거품으로 만들어버릴 수도 있는 것이다. 이 책은 당신이 간과하고 있는, 하지만 다른 사람에게는 치명적으로 느껴질 수 있는 실수를 하나씩 짚어나간다. 당신은 이 책의 책장을 넘기면서 지금껏 의도하지 않은 사소한 행동이 얼마나 다양한 각도에서 영향을 미치는지 알게 되는 동시에 ‘세상에, 그때 이렇게 행동했어야 했는데!’ ‘그게 틀렸던 거였구나’라고 깨닫게 될 것이다. 저자는 11년간 세계 최고의 주얼리 브랜드 티파니앤코에서 근무하면서 직원들의 다양한 성향과 경쟁적이고 배타적인 회사 분위기가 어떻게 구성원 간의 갈등을 조장하는지 낱낱이 지켜본 결과, 직장에서 벌어지는 각종 무례한 행동들은 직원들이 회사를 떠나게 하고 조직의 생산성도 떨어지게 만든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비즈니스 매너 부분에서 독보적인 이력을 쌓은 로잔은 『태도의 품격』을 통해 서로 너무나 다른 사람들이 원만한 분위기를 유지하며 함께 일할 수 있도록 일과 관계가 다치지 않게 도와주는 비즈니스의 기본, 태도를 지키는 방법을 알려준다. 더하여 수십 년간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직급과 나이에 관계없이 상사는 상사 나름으로, 후배는 후배 나름으로 알고 깨쳐야 할 비즈니스 매너를 다양한 사례와 함께 상세히 풀어냈다. “태도는 때때로 사실 그 자체보다 중요하다.” 1등 비즈니스 컨설턴트가 말하는 결정적 차이를 만드는 예의와 존중의 기술 이 책에서 말하는 건 누구에게나 좋은 사람이 되라는 방법이 아니다. 로잔이 말하는 이상적인 비즈니스 매너란 각자의 가치를 인정하면서 상대의 업무를 방해하지 않는 선에서 원만하게 협업하고, 동일한 상황에서 자신의 능력을 온전히 보여줄 수 있는 사회적 기반이다. 이는 직급이나 경력에 관계없이 어떤 상황에서도 누구에게나 필요한 기본적인 자세이며, 직원 간에 많게는 40살까지 차이가 나는 현대 업무 환경에서 오해가 쌓이지 않게 도와주는, 무엇보다 중요한 자산이 될 것이다. 무례함이 난무하는 시대에서 《포브스》가 꼽은 이상적인 직원의 첫 번째 조건 역시 ‘인성’이었다. 기술이나 역량보다 태도, 매너를 훈련시키는 일이 훨씬 어렵고 까다롭기 때문이다. 아무리 유능한 인재들이 모인 조직이라도 배려가 부족하다면 아주 사소한 갈등으로도 쉽게 무너져버릴 수밖에 없다. 우리는 지금까지 수많은 사례를 직접 경험해왔고 때로는 자신도 모르게 다른 사람과의 관계를 망쳐버렸을지도 모른다. ‘일단 처음으로 돌아가 예의부터 갖추라’는 이 책의 메시지를 인식하지 못한다면 또 언제든 자신이 피해자가 될 수도, 가해자가 될 수도 있다. ‘개념 없는 후배’ ‘무례한 상사’가 꾸준히 직장인의 화두로 떠오르는 것은, 겉으로는 수평적인 조직문화를 강조하면서도 반대로 서로에게 꼭 필요한 사소한 배려는 지켜지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앞으로도 한참 더 가야할 직장인으로서의 당신에게 필요한 것은 누구에게도 상처를 주지 않겠다는 마음가짐이다. 이제 막 사회에 발을 디딘 신입사원부터 아직 인간관계에 서툰 팀장까지, 도무지 답이 보이지 않는 관계의 악순환으로 고생하는 직장인이라면 모두 『태도의 품격』을 권한다. 모든 사람이 당신의 말 한마디, 행동 하나하나를 지켜보고 있는 현대 비즈니스 환경에서 이 책이 당신의 회사생활을 완전히 바꿔놓을 확실한 해답이 되어줄 것이다. '내가 대접받고자 하는 대로 상대방을 대접하라'는 말을 들어 봤을 것이다. 여러 세대가 모여 있어 오해가 생길 여지가 다분한 직장 환경에서 사람들은 때로는 실수로, 때로는 고의로 무례한 행동들을 저지른다. 직장인 열 명 중 아홉 명이 회사에서 무례한 취급을 당하거나 목격한 적이 있고 직장에서 벌어지는 예의 없는 행동 때문에 기업들이 지출하는 비용은 미국에서만 매년 3000억 달러에 이른다. 그럼 어떻게 하면 서로 다른 세대의 구성원들이 직장을 바라보는 이질적인 시선을 하나로 조화시킬 수 있을까? 서로 간의 오해를 줄이고 모두가 존중받는 기업 문화를 만들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_ 프롤로그 ‘때로는 실수로, 때로는 고의로 일어나는 무례한 행동들’ 중에서
외잎으로 다시 피고 싶어라
보민출판사 / 고한종 (지은이) / 2020.02.17
10,000
보민출판사
소설,일반
고한종 (지은이)
고한종 시인의 시집. 특별한 기교나 어려운 낱말, 개념 등의 사용을 최대한 배제하고, 우리가 사용하는 가장 일상적인 단어를 통해 사랑, 여행, 고향, 그리움 등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극단적인 상황 묘사나 난해한 구성 등도 없이 우리가 평상시 보고 듣고 접하는 모든 것을 소재로 삼고 있음에도 진부하게 느껴지지 않는다. 또한 흔하고 평범한 소재 속에서 끌어올리는 전혀 생각지 못했던 시인의 발상이 읽는 이의 마음을 두드리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누구나 공감할 만한 일상 속에서 절절한 그리움을 끌어내는 묘사는 메마른 시대에 살아가고 있는 우리들의 마음을 커피 한 잔처럼 따스하게 데워줄 수 있을 것이다.제1부. 당신이 나를 사랑한다면 오늘의 선물 당신이 나를 사랑한다면 인연 봄은 봄이 준 연서 심설화(心雪花) 설중매(雪中梅) 두메 양귀비 허수아비(美?) 가을사랑 청춘 내 마음 닮은 구름 모래에 내린 사랑 곁빛 봄의 연민 화이트 데이 매화 언덕 봄의 꿈(春の夢) 호주머니 친구 하늘이 내게 준 선물 세월의 강 그대 미소 모르스 부호 제2부. 낯섦을 즐기며 꿈 (1) 꿈 (2) 여행 행복 여행 봄 구름산행 양귀비 대설산의 꽃(大雪山の花) 어름치가 여치에게 핑강의 기억 낯섦을 즐기며 하늘과 바다 다이센(たいせん, 大山) 소풍 기찻길 님의 미소 여름의 선물 밤톨 가을 잡기 앵두 백로의 품속 제3부. 아버지의 땀 설날엔 아버지의 땀 시목(?木) 천등 가을아침 등생이 복숭아꽃 집 게 백교 얼레지의 사랑 빈 의자 콩밥 당신 구절초 천사 방패연 제4부. 그리워 내리는 비 그리움 잎술 늘 그대 생각 (1) 늘 그대 생각 (2) 쉼과 추억 그리운 추억 속삭임 님 비우(悲雨) 석양 그대 (1) 그대 (2) 그대 (3) 백사(白沙)의 유풍(遺風) 외잎으로 다시 피고 싶어라 기다림 가을비 인생 아침의 단상 가을 기도 하늘이 걸려 있다 기도 내 맘같이 델몬도(Delmoondo) 자작의 그리움 라벤더 새벽안개 평창의 아침 가을 만남 갈맷길 첫눈 그리워 내리는 비“시는 어느 시대 어느 장소에서나 정신의 양식이면서 동시에 구원의 등불이었다” 본 시집 「외잎으로 다시 피고 싶어라」는 특별한 기교나 어려운 낱말, 개념 등의 사용을 최대한 배제하고, 우리가 사용하는 가장 일상적인 단어를 통해 사랑, 여행, 고향, 그리움 등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극단적인 상황 묘사나 난해한 구성 등도 없이 우리가 평상시 보고 듣고 접하는 모든 것을 소재로 삼고 있음에도 진부하게 느껴지지 않는 것이 매력인 셈이다. 또한 흔하고 평범한 소재 속에서 끌어올리는 전혀 생각지 못했던 시인의 발상이 읽는 이의 마음을 두드리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누구나 공감할 만한 일상 속에서 절절한 그리움을 끌어내는 묘사는 메마른 시대에 살아가고 있는 우리들의 마음을 커피 한 잔처럼 따스하게 데워줄 수 있을 것이다. 어쨌든 우리들의 삶은 계속될 것이다. 식사를 하고 치우고 TV를 보고 물건을 사고 잠을 잘 것이며, 뜻대로 되지 않는 세상과 인간관계에 실망하고 상처받으면서도 내일이면 또다시 출근 지하철을 탈 것이다. 그렇게 쳇바퀴 같은 일상을 반복하면서 용기 있게 다른 삶을 선택하지 못하는 자신을 향해 한숨을 내쉴 것이다. 그리하여 우리에겐 정말 시가 필요한지 모른다. 시인들은 삶의 갈피에 숨은 반짝이는 순간을 놓치지 않고 언어의 그물로 건져 올린다. 바늘구멍을 통과하는 빛처럼, 시는 삶의 틈 사이로 찾아드는 작은 기쁨과 위안을 포착하여 우리의 눈앞에 펼쳐놓는다. 그래서 시를 읽는 한, 삶은 결코 뻔한 결말로 끝나지 않는다. 비록 같은 일상을 반복할지언정, 시가 선물하는 순간의 반짝임을 담아가는 만큼 삶은 나아지고 충만해질 것이니까 말이다. 사람은 누구나 때때로 외롭고 예기치 못한 일로 상처를 받는다. 영원할 것만 같던 사랑도 언젠가는 빛이 바래고, 그토록 소중하던 꿈도 정신없이 살다 보면 잊게 마련이다. 삶의 고단하고 퍽퍽한 순간순간마다 힘이 되어주는 건, 누군가의 따뜻한 말 한마디와 진심어린 위로일 것이다. 시인들의 맑고 힘 있는 언어는, 시대와 국가를 초월한 감동을 선사한다. 이 시집 「외잎으로 다시 피고 싶어라」는 어렵고 난해한 시들이 아닌 문장 그대로 울림을 느낄 수 있는 시만을 선별해, 독자들에게 시를 읽는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기가솔 : 분노 없는 세상
지식과감성# / 양성기 (지은이) / 2021.11.25
30,000
지식과감성#
소설,일반
양성기 (지은이)
분노 걱정 없는 세상, 돈 걱정 없는 세상, 건강 걱정 없는 세상을 통일 한반도와 함께, 양심불량국가 민주주의를 폐기하고 새로운 예술주의로 탄생시키자는 것이다.PART 1 정치 보이지 않는 곳으로 - 대한민국을 위해서 무엇을 할 것인가? 정권 교체가 아닌 국가 시스템을 바꿔야 우주최강 가장은 뭐 하는 사람인가? - 대통령과 가장의 역할 뭐가 다른가? 인체를 바로 알고 다스릴 줄 알아야 정치를 잘할 수 있어 건강과 정치 그리고 용서와 화해 건강과 정치 그리고 세포와 국민 분노한 시민 - 2022년 3월 9일 예술혁명 백성은 상전이요 군왕은 하인이다 기득권의 저주와 민주주의 모순 - 비정상적인 정신과 육체, 정치와 역치 기상 이변은 왜 일어나는가? - 공수처 법안과 검찰 개혁 국민 투표 용지에 반드시 찍을 후보자 없다는 0번이 필요 백성의 알 권리 - 그것도 대선 후보 문제라면 신속히 손가락이 부러졌다면 코가 깨졌다면 어떡하시나요? - 평화와 번영의 통일 수레바퀴처럼 흘러가는 역사 - 2024년 한반도 통일 수레바퀴처럼 흘러가는 역사 - 기적의 순간들 수학 15 빼기 7에서 이렇게 멋진 정치해법을 알려 주니 여야가 없는 것이 정상인데 왜 대통령이 되려고 할까? - 부패와 발효 잘 뽑아야 해 종신 대통령과 대통령의 공상 우뚝 솟아오르는 태양처럼 나타나야 할 지도자 인생에 있어서 갈고 닦은 것만 보여 주면 되는 것 - 임금 진정한 공정이 무엇인지 분명히 해야 번영의 시대로 전환 청와대는 세종시로 옮겨야 - 인왕산과 혈액순환 명치(明治)와 암치(暗治) 경기장에서는 규칙대로 그 경기만 해야지 - 싸움은 그만하고 개혁의 시작은 파괴 - 법률 백성을 사랑하라고 주변 환경에 따라 기운이 바뀌는 것 - 우주최강 한반도 한반도는 정상의 위치에 있거늘 아버님 영전에 이렇게 적었다 여당 야당이 필요 없고 스마트한 시대에 국민에게 묻는다! 위기의 끈은 단단하다 거북이와 새들의 초능력과 세월호 - 각국 국가대표의 의미 1979년 10월 26일 대학교 1학년을 떠올리며 노출된 표적은 당하기 쉽다 - 탐관오리와 임금님 보여 주기 민망할 만큼 무너져 버린 정치와 건강 순정치와 역정치 - 백성이 무엇을 원하는지 알아야 버리고 가야 할 것도 존재한다는 사실을 직시해야 태양 같은 강력한 군주 앞에서는 착하게 살아 - 골반과 엄지발가락 희망을 부르는 약점 PART 2 예술 설마 이런 예술 같은 일이 벌어질까요? 남한의 첨단 시스템을 더 발전시켜 예술 작품처럼 북한을 개발 당신 위해서 평생 봉사할 수 있도록 - 백성과 세포 민주주의와 사회주의를 대체하는 예술주의란? - 신의 경지에 이르는 것 스마트폰의 운영 시스템과 예술주의 예술정치를 하라고 - 아틱 폴리틱스(Artic Politics) 행복의 문 중용 민주주의와 사회주의 - 오매불망 예술주의 마중물과 예술주의 - 백성을 행복하게 살게 할 책임은 대통령에게 꽃과 뿌리 그리고 권력과 명예 건강하다고 자랑하는 시대가 예술주의 - 내 생애 가장 건강한 이 순간 노화는 거꾸로 갈 수도 있는가? 사회의 첫 번째 단추 꿰기 - 예술 같은 남녀 관계 합리적인 의심과 증거 - 예술주의로 인간다운 삶을 우주를 통치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 30년 변화와 저주 긍정의 힘은 어디서 오는지 긍정의 씨앗도 뿌리고 Stop Aging Clock - 노화의 시계야 멈추어라 구름처럼 흘러가는 요일들 무엇 하게 그런 것 사 가지고 오셨어요! 보석 같은 믿음이 진솔한 사랑 사랑 행복 먹고 하루하루 성장하는 나무 사랑에 몸부림치는 오늘은 꽃요일 사랑은 불가능이 없는 지남철 PART 3 우주 너는 하늘과 통했느냐? 신은 인간을 가장 두려워한다! 기가솔은 자연의 뿌리다 내 가슴에 나무 한 그루 우주의 숫자는 생명이 탄생할 때부터 12 - 과학과 비과학 별꽃보다 더 향기로운 공주님 별꽃 싹 다 갈아엎어 주세요? - 우주의 신비인가, 코피 뿌리가 말라 버린 나무 뿌리 깊은 나무처럼 아낌없는 사랑 베풀며 버려진 화분 하나를 주워 정성으로 - 일월무사조 우주와 함께 흐르는 지혜의 꽃 - 눈물 콧물 가래 땀 그리고 소변 내 손 안에 우주가 있소 과실은 우주의 열매요 진정한 행복이라 무엇 때문에 필요한가? - 태양 벗을 수도 입을 수도 없는 그리움 우면산(牛眠山)과 우기산(雨期山) 그리고 우기산(牛起山) 언제나 그리운 마법 같은 사랑 바람이 생명수를 잔뜩 마셔 촉촉한 아침 인생의 시계 너는 도대체 몇 번 죽었다 살아났느냐 - 잠과 일어나기를 반복 고종명(考終命) - 행복한 죽음 무한 에너지 태양을 사용할 때 세금을 거둬야 천수를 누리는 비결 고령화 사회로 가면서 - 인재개발의 의미 논란의 종지부 1년 360일 작은 빗방울의 사랑 이번엔 과연 무슨 선물을 주실 것인가 비로소 그대가 우주의 주인이십니다! 우주에서 벌을 받는 나쁜 인간들 우주에서 땀 흘려 보셨나요? 30% 성공미학 개미들을 보면서 걸어야 하는 심정 기가솔은 기가솔솔 나온다는 말에서 유래된 것으로 영어로는 기가(giga)의 10억 단위와 태양의 솔라(solar)가 합성된 것으로 영어와 한글이 같은 발음으로 동일합니다. 그리고 한문으로는 기운 기(氣)와 더할 가(加) 그리고 거느린다는 솔(率)이 합성되어 기가솔 기를 더해 주고, 기를 거느린다는 뜻입니다. 기가솔을 통하여 건강을 바로잡았고 기가솔을 통하여 경제를 바로잡을 수 있고 기가솔을 통하여 정치를 바로잡을 수 있습니다. 지난 20여년 오직 기가솔 외길을 걸어왔습니다. 고종이 스스로 황제라 칭하고 대한제국을 만든 후 나라는 일본에 빼앗겼으며 지금까지 대한민국은 둘로 분단된 국가로 살면서 부채공화국이 되었고 대한제국 대한민국 모두가 좋은 말이 아닙니다. 외국에서 한반도를 코리아(Korea)라고 부르고 한반도에서는 대한민국이라고 부르고 어색하지 않습니까? 엇박자가 나는 한글 따로 영어 따로가 아니라고 봅니다. 또한 그리 좋은 일도 없이 여태까지 힘들게 살고 있잖아요. 시민들은 분노하였고 희망도 꿈도 없는 세상이 되어 이제 2022년 3월 9일 제20대 대통령 선거에서 시민들이 똘똘 뭉쳐 3.9혁명을 일으켜 반듯한 사회 건강 걱정 없고, 돈 걱정 없는 세상을 만들자는 것입니다. 그리고 하루가 멀다 하고 으르렁거리는 투전판 같은 정치 더 이상 백성들의 눈에 피눈물을 흘리지 않게 하고 더 이상 백성들의 가슴에 분노를 유발하지 않는 기쁨과 행복이 넘치는 세상을 만들어 가자는 것입니다. 3월 9일 선거를 통하여 예술 같은 명품정치를 하는 세상 시민들의 올바른 선택으로 통일 한반도가 우주최강 국가로서 예술주의로 거듭나게 하는 멋진 대통령을 선출하자는 것입니다. 바로 여러분 한 분 한 분의 멋진 선택에 달려 있습니다.
사람을 죽이는 사람들
알에이치코리아(RHK) / 리처드 테일러 (지은이), 공민희 (옮긴이) / 2022.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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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리처드 테일러 (지은이), 공민희 (옮긴이)
살인자의 범행 동기와 심리를 분석하는 영국의 저명한 법정신의학자 리처드 테일러 박사의 첫 저서. 저자는 26년간 실제 사건 현장에서 100여 건 이상의 강력 범죄를 수사하면서 각계각층의 피해자 및 가해자, 그리고 생존자들과 함께 일해왔다. 이 책은 현장을 누비는 정신과 의사이자 법정에 출석하는 전문가 증인으로 활약하는 동안 저자가 맞닥뜨려야 했던 ‘사람을 죽이는 사람들’의 가장 어둑하고 뒤틀린 면면을 생생하게 담아냈다. 실화가 가지는 압도적인 스토리텔링의 힘 앞에서 객관적이고 전문적인 시선을 잃지 않으려 끊임없이 노력하는 한 직업인의 소명 의식과 윤리 의식이 모든 잔혹한 사건 기록들 이면에 묻어난다.서문 1부. 성적 살인 1. 그 환자가 연쇄 살인마였다 2. 법정신의학자의 우중충한 일상 3. 우리는 초능력자가 아니다 4. 정신 질환자의 망가진 연대기 2부. 정신 이상 살인 5. 불행한 인생, 끔찍한 사망 6. 우울증, 조울증, 그리고 조현병 7. 그는 이상한 말을 하기 시작했다 8. 삶을 잃은 피해자와 가해자 3부. 영아 살해 9. “저 여자는 악마에 씌었어요.” 10. 자식을 죽이는 어머니들 11. 부주의한 살인에 동정은 없다 12. 미쳤다는 사실을 증명하는 일 13. 일 년을 살지 못한 아기의 장례식 4부. 연인을 죽인 남자들 14. 가정 폭력, 그 악취 나는 핑계 15. ‘모든 남자가 자신이 사랑했던 것을 죽인다’ 16. 살인자의 머릿속에 들어갈 때 5부. 연인을 죽인 여자들 17. 자기중심적 나르시시스트의 최후 18. 가해자는 이따금 피해자였다 19. 매 맞는 아내 증후군 20. 정신 이상자와 정상인의 경계 6부. 범죄를 잊은 살인자 21. 기억 상실, 살인 사건의 범인 22. 증인 진술서를 들여다보면 7부. 강도 살인 23. 차갑게 식은 탐정 소설처럼 24. 사기꾼도 칼과 총을 든다 8부. 테러범들 25. 테러리스트들과의 인터뷰 26. 9·11 테러 이면의 이야기 27. 가장 가혹한 교도소에서 28. 광신도들은 홀로 움직인다 9부. 남아 있는 삶 29. 그들은 살인자로 태어났는가? 30. 어떤 죽음은 치료될 수 없다 후기 감사의 말 주“우리의 최우선 과제는 ‘누가 죽였는가?’가 아닌 ‘왜?’다” 수십 년간 살인 사건 현장을 헤맨 한 정신과 의사의 강렬한 회고록 “연일 불안한 현대 사회를 살아가고 있는 우리들에게 범죄자의 정신세계에 대한 깊은 통찰력을 전달한다.” 범죄심리학자 박지선 교수 추천! 살인자의 범행 동기와 심리를 분석하는 영국의 저명한 법정신의학자 리처드 테일러 박사의 첫 저서 『사람을 죽이는 사람들(원제: The Mind of a Murderer)』이 출간됐다. 저자는 26년간 실제 사건 현장에서 100여 건 이상의 강력 범죄를 수사하면서 각계각층의 피해자 및 가해자, 그리고 생존자들과 함께 일해왔다. 이 책은 현장을 누비는 정신과 의사이자 법정에 출석하는 전문가 증인으로 활약하는 동안 저자가 맞닥뜨려야 했던 ‘사람을 죽이는 사람들’의 가장 어둑하고 뒤틀린 면면을 생생하게 담아냈다. 실화가 가지는 압도적인 스토리텔링의 힘 앞에서 객관적이고 전문적인 시선을 잃지 않으려 끊임없이 노력하는 한 직업인의 소명 의식과 윤리 의식이 모든 잔혹한 사건 기록들 이면에 묻어난다. “괴물 같은 범죄자는 태어나는가, 만들어지는가?” 인류의 오래된 질문에 대한 가장 윤리적인 범죄심리학의 답변 “실존하는 피해자와 생존자, 그리고 남아 있는 삶을 위해” 모든 살인 사건의 증인으로 나선 법정신의학자의 형형한 시선 “실제 발생했던 사건 사례들을 기반으로 연쇄 살인, 강도 살인, 존속 살해, 영아 살해, 가정 폭력 및 연인(파트너) 살해, 테러, 대량 학살 등 다양한 범죄를 저지르는 사람들에 대한 심층적인 분석을 담고 있다. 저자가 수십 년간 겪어낸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들려주는 생생한 이야기가 살인자의 심리에 대한 이해도를 높인다. 나아가 연일 불안한 현대 사회를 살아가고 있는 우리들에게 범죄자의 정신세계에 대한 깊은 통찰력을 전달한다.” _박지선, 숙명여대 사회심리학과 교수 저자는 이 책에서 자신이 겪었던 거의 모든 종류의 살인 사건 사례들을 유형별로 분석했다. 직접 만나 인터뷰한 범죄자들과 심각한 정신 질환자들의 마음속에 어떤 끔찍한 것이 숨어 있는지 파헤치고, 사회가 왜 그토록 많은 노력을 들여 이들을 격리 및 치료해야 하는지(어떻게 또 다른 미래의 죽음을 예방하는지)에 대한 자신만의 소견을 들려준다. 나아가 ‘사람이 사람을, 왜 기어이 살해하고 마는가?’, ‘정신 질환은 어떻게 살인으로 연결되는가?’, ‘괴물 같은 짓을 당한 이는 또 다른 괴물이 되는가?’, ‘극한의 상황이라면 누구라도 살인마가 될 수 있는가?’ 등 살인이라는 인류 최악의 범죄를 둘러싼 숱한 질문에 대한 해답을 찾아간다. 부서지고 망가진 살인자들의 내면을 탐구하는 리얼리티 넘치는 후일담일 뿐만 아니라, 평생 그들을 치료하려 애쓴 한 정신과 의사의 고독하고 충혈된 시선과 피로하고 지난한 삶의 기록도 함께 볼 수 있다. 모든 사례가 실화인 탓에 저자는 실존하는 피해자와 생존자, 그리고 이들의 남아 있는 삶을 위해 선량한 동료 시민으로서 윤리적인 관점을 유지하려 몹시도 노력한다. 세상의 공존과 존속을 위해 결코 외면할 수 없는 어떤 이들의 괴이한 내면을 집요하게 파고드는 동안, 그 자신 또한 내내 공포와 불안, 트라우마에 시달리지만 직업인으로서의 길을 오래도록 묵묵히 걸어간다. 영국 범죄심리학의 최전선, 법정신의학자가 목도한 비극적인 인간 내면에 관한 끈덕진 통찰을 독자들 또한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법정신의학 전문의, 법정신의학자는 베일에 싸인 집단이다. 영국 의사 협회에 등록된 약 33만 명의 의사 중 350명 정도가 이 분야에 종사하며 하는 일에 대해서는 대중에게 거의 알려지지 않았다. (…) “시체를 직접 다루나요?” 내가 자주 받는 질문이고 대답하자면 그렇다. 법의학자는 피해자의 사인을 찾기 위해 자신의 역할을 다한다. 법정신의학자는 시신을 보며 오로지 가해자의 심리 상태를 알려줄 단서를 찾는 데 집중한다. 당신이 법정신의학을 선택한 것이 아니라 법정신의학이 당신을 선택한 것이라는 우스갯소리가 있다. 이 직업에 필요한 특성으로 외딴 곳에 위치한 교도소까지 장거리 출장을 갈 수 있는 체력, 강한 비위, 폭력적인 환자와 만날 때도 불안해하지 않는 마음가짐 등이 있다. (…) 의사가 되려면 청색 경광등이 반짝이는 구급차에 올라타 닥치는 일이 무엇이든 처리할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한다. 법정신의학자가 되려면 벨마시 교도소에서 승합차를 타고 보안이 철통같은 그곳을 불안하게 만드는 인물들이 도착할 때까지 함께할 준비를 해야 한다.
완역 해설 논어
명문당 / 장기근 (옮긴이), 권갑현 / 2019.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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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문당
소설,일반
장기근 (옮긴이), 권갑현
故 장기근 교수께서 역저하고 2002년에 명문당에서 간행한 《개정증보판 신완역 논어》에 대해, 현토한 원문에 새기는 순서를 표시하는 부호를 붙이고, 또 번역문을 4?4조 가사체로 만들어 붙인 것이다. 명문동양고전(明文東洋古典)’ 발간에 서(序)함 서문(序文) 증보(增補) 개정판에 붙여 신조(新組) 개정판(改訂版) 발간사 《완역 해설 논어》 附 가사체 번역문을 내면서 범례(凡例) 제1편 학이편(學而篇) 제2편 위정편(爲政篇) 제3편 팔일편(八佾篇) 제4편 이인편(里仁篇) 제5편 공야장편(公冶長篇) 제6편 옹야편(雍也篇) 제7편 술이편(述而篇) 제8편 태백편(泰伯篇) 제9편 자한편(子罕篇) 제10편 향당편(鄕黨篇) 제11편 선진편(先進篇) 제12편 안연편(顔淵篇) 제13편 자로편(子路篇) 제14편 헌문편(憲問篇) 제15편 위령공편(衛靈公篇) 제16편 계씨편(季氏篇) 제17편 양화편(陽貨篇) 제18편 미자편(微子篇) 제19편 자장편(子張篇) 제20편 요왈편(堯曰篇) 부록편 〈논어 해설〉 공자의 생애와 핵심 사상 1. 공자의 약전(略傳) ⑴ 공자의 선조와 세계(世系) ⑵ 공자의 부모와 출생 ⑶ 공자의 부인과 자손 ⑷ 가난한 소년시절과 호학(好學) ⑸ 모친의 사망과 간고한 생활 ⑹ 학문으로 알려진 청년 공자 ⑺ 삼십에 사회적으로 알려짐〔三十而立〕 ⑻ 노나라와 무도한 삼환씨(三桓氏) ⑼ 제(齊)에 가서 경공(景公)을 만나고 또 음악을 듣다 ⑽ 사학(私學)을 개설하고 군자를 배양 ⑾ 공자의 출사(出仕) ⑿ 제국 방랑과 수난(受難)의 14년 ⒀ 고전 정리에 전념한 만년과 왕생(往生) ⒁ 공자가 저술·산정한 경전 2. 《논어》 : 정신문화의 보전(寶典) ⑴ 《논어》는 위기극복의 지침서 ⑵ 《논어》의 편찬 ⑶ 《논어》의 전승과 해석상의 발전 ⑷ 《논어》의 현대적 이해와 활용 공자사상의 현대적 이해 1. 공자의 혁신적 덕치(德治) 사상 ⑴ 고대중국의 문화 전통 ⑵ 공자 사상의 연원(淵源)과 요건 ⑶ 공자 사상의 특성과 활용 2. 인(仁) : 모든 덕을 통합한 최고의 덕 ⑴ 공자가 인(仁)을 새롭게 높였다 ⑵ 인(仁)의 현대적 뜻풀이와 그 가치 ⑶ 인간의 존엄성과 인의 우주적 확대 3. 군자(君子)와 도덕정치 ⑴ 군자배양(君子培養)이 인정(仁政)의 바탕 ⑵ 인간의 품격상의 분류와 군자와 수양 ⑶ 군자와 ‘지인용(知仁勇)’ ⑷ 대동(大同)의 이상세계(理想世界) 공자의 연보(年譜) 춘추시대역사도(春秋時代歷史圖) 색인(索引)
내 안에 너 있으리라
시인생각 / 김남조 (지은이) / 2021.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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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생각
소설,일반
김남조 (지은이)
드라이빙 미스 노마
흐름출판 / 팀, 라미 (지은이), 고상숙 (옮긴이) / 2018.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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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름출판
소설,일반
팀, 라미 (지은이), 고상숙 (옮긴이)
전 세계 50만 팔로워에게 감동과 용기를 전한 노마 할머니의 삶을 담은 책. 아흔 살, 노마 할머니는 남편을 떠나보내고 자궁암 말기 진단을 받는다. 죽음을 마주한 순간 그녀는 암 투병 대신 여행을 선택한다. 이 책은 노마 할머니가 인생의 마지막 1년 동안 아들 내외와 함께 캠핑카를 타고 여행한 미국 일주 기록을 엮어 탄생했다. 2015년 8월부터 1년간 32개 주 75개 도시를 돌아다니며 페이스북 페이지 'Driving Miss Norma'로 전 세계 50만 팔로워에게 메시지를 전한 노마 할머니는 여행 중 91세의 일기로 생을 마감했다. 삶의 마지막 순간, 인생을 충만한 경험과 관계로 채운 그녀의 용기와 도전은 많은 사람들에게 공감과 희망을 불러 일으켰고 CBS News, GNN News, MBC News 등 전 세계 주요 매체에 소개되었다. 그녀는 인생에 밀려오는 불행에서도 행복을 만들어갈 수 있는 주체적인 의지, 소소한 일상을 즐겁게 만들어가는 지혜, 죽는 순간까지도 인생이 끝나지 않는다는 긍정적인 생각과 가치를 독자들에게 전한다.프롤로그 집 멕시코 바하칼리포르니아 1장 우선순위 미시간주 프레스크아일 2장 모험 미시간주 북부 3장 발견 내륙 지역 4장 신뢰 와이오밍주 옐로스톤 국립공원 5장 최선의 선택 콜로라도주 볼더 6장 꿈 뉴멕시코주 헤메스푸에블로 7장 치유 플로리다주 포트마이어스비치 8장 비행 플로리다주 올랜도 9장 파장 플로리다주 세인트오거스틴비치 10장 따뜻한 마음 사우스캐롤라이나주 힐턴헤드아일랜드 11장 축하 조지아주 매리에타와 애틀랜타 12장 고결한 인품 버지니아주 뉴포트뉴스 13장 여행의 맛 매사추세츠주 윈스럽에서 메인주 바하버까지 14장 균형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 15장 변화 워싱턴주 프라이데이하버 16장 휴식 멕시코 바하칼리포르니“노마의 삶은 우리에게 정말 소중한 선물이 되었어요.”_ 파울로 코엘료(작가) “할배들과 여행을 하면서 느꼈던 감동과 즐거움이 이 책 안에 고스란히 담겨 있다.”_나영석(PD) “아흔 살의 나이, 배우자의 죽음, 암 선고. 당신이라면 어떤 선택을 할까.”_ 이다혜(기자) 전 세계 50만 팔로워를 감동시킨 아흔 살 노마 할머니의 삶! 삶의 마지막 순간, 인생의 이야기를 엮어가는 용기와 선택 노마 할머니, 암 투병 대신 캠핑카를 타고 떠나다! 아흔 살, 노마 할머니는 남편을 떠나보내고 자궁암 말기 진단을 받는다. 죽음을 마주한 순간 그녀는 암 투병 대신 여행을 선택한다. 이 책은 노마 할머니가 인생의 마지막 1년 동안 아들 내외와 함께 캠핑카를 타고 여행한 미국 일주 기록을 엮어 탄생했다. 2015년 8월부터 1년간 32개 주 75개 도시를 돌아다니며 페이스북 페이지 ‘Driving Miss Norma’로 전 세계 50만 팔로워에게 메시지를 전한 노마 할머니는 여행 중 91세의 일기로 생을 마감했다. 삶의 마지막 순간, 인생의 이야기를 엮어가는 그녀의 선택과 용기는 많은 사람들에게 공감과 희망을 불러 일으켰고 CBS News, GNN News, MBC News 등 전 세계 주요 매체에 소개되었다. 아흔 살 노마 할머니는 여행을 통해서 진정한 ‘미스 노마’로 거듭난다. 삶의 모든 의무로부터 자유로워진 노마는 더 이상 멋진 순간을 살려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의 진짜 삶을 살아낸다. 누군가의 엄마나 아내가 아닌 진정한 노마의 모습으로 말이다. 옐로스톤 국립공원에서 들소 떼와 마주치기도 하고, 러시모어산에서 거대한 화강암 조각상을 감상하기도 하고, 헤메스푸에블로에서 인디언들의 축제에 참여하기도 한다. 낯선 장소와 예상치 못한 순간들은 노마의 새로운 모습을 발견하게 만든다. 그동안 아들 팀은 몰랐던 유쾌한 유머와 환한 미소는 주위 사람들까지 웃게 만드는 존재감을 발산하며 독자들까지 여행 한복판으로 끌어다 놓는다. 한 편의 영화 같은 이 책은 노마의 마지막 1년을 따스하고 경쾌한 시선으로 그려내며 죽음이 꼭 피할 수 없는 고통만은 아니라는 것을 보여준다. 노마는 마지막 순간까지도 긍정적인 삶의 자세와 독립심을 견지하며 늘 침실로 갈 때 했던 의식처럼 춤과 노래로 평온히 눈을 감는다. 닥쳐오는 불행에서도 주체적인 의지를 가지고 삶을 만들어나갈 수 있다는 긍정적인 힘과 용기를 선사하는 대목이다. 삶의 마무리에 대해 화두를 제시하다 아흔 살 어머니의 암 선고, 당신이라면 어떤 선택을 할까? 나이 든 아버지를 떠나보내고, 홀로 남은 어머니가 암 판정을 받은 시점으로부터 시작하는 이 책은 아들 팀과 며느리 라미의 시선으로 쓰여졌다. 당황스럽고 분주한 상황 속에서 여행을 결정하고 준비하기까지의 과정과 노마가 여행 중에 생을 마감하기까지의 이야기를 모두 세세하고 현실적으로 담아냈다. 타인의 시선으로 관찰된 노마의 표정과 삶의 자세는 독자들에게 꾸며내지 않은 날 것 그대로의 노마의 삶을 전하는 데 부족함이 없다. 또한 현실과 괴리되지 않은 진짜 이야기를 전함으로써 인생에서 한 번쯤 생각해봐야 할 ‘삶의 마무리’에 대해 화두를 제시하며 여행의 즐거움과 활기까지도 놓치지 않는다. 많은 사람들이 꿈꾸는 여행의 달콤한 순간들만을 담지는 않았다. 결코 평범치 않은 여행의 시작과 끝에서 현실에서 우리가 책임져야 할 문제, 아흔 살 어머니와 함께할 때 겪어야 하는 선택과 기회비용, 가족을 잃은 슬픔 등을 피하지 않고 솔직한 시선으로 적어내려 간다. 나이 든 부모를 돌봐야 하는 상황에 처한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렇듯이 팀과 라미도 처음에는 아흔 살 어머니와 함께 여행을 하는 것에 자신이 없었다. 팀과 라미는 은퇴하고 캠핑카를 타고 여기저기를 떠돌아다니며 사는 자유로운 삶은 살고 있었다. 이들에게는 아흔 살 어머니와 함께 사는 것이 더더욱 어려운 결정이었다. 삶은 부서지기 쉽다. 그러나 이 말은 우리 머릿속에만 있을 뿐 마음에 와닿지는 않는다. 우리는 지금 곁에 있는 사람이 항상 우리 옆에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그들의 고통과 아픔을 못 본 척하며, 말로 표현해야 할 것을 다음으로 미루곤 한다. 팀과 내가 계속해서 다음에 하자고 미룬 것은 바로 팀의 부모님과 나이 듦에 대하여 대화를 나누는 것, 그중에서도 특히 부모님이 생의 마지막을 어떻게 보내고 싶은지 물어보는 것이었다. _(본문 중에서) 그럼에도 팀과 라미는 서로의 사생활을 존중하기 위해 캠핑카 내부에 독립적인 공간을 설계하고, 적절한 예산을 짜고, 어머니를 잘 모시기 위해 먹고, 씻고, 사람들과 교류하는 것 등의 역할을 분담한다. 여기에 노마의 독립심이 더해져 이들 가족은 그 어떤 가족보다도 서로를 배려하며 즐거운 여행을 한다. 그날 오후 늦게 방문객 센터로 되돌아오는 평지에서 엄마는 또 한 번 뜻밖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오늘 하루 종일 휠체어를 밀고 다니느라 정말 고생 많았다. 이제 엄마가 너를 밀어줄게.” _(본문 중에서) 나이 듦과 이에 따르는 병마는 그 누구도 피할 수 없는 인간의 숙명이다. 그러나 많은 가족들은 결코 피할 수 없지만 답이 없는 이 문제에 대해 생각만 할 뿐 대화를 나누지 않는다. 노마의 가족은 우리가 부모님의 여생에 대해 솔직한 대화를 나누고 현실을 정면으로 마주할 때 어떤 선택을 할 수 있는지 보여준다. 부모님과 나이 듦에 대하여, 가족의 죽음에 대하여 생각해보게끔 우리를 이끈다. 한 가족의 감동 깊은 여행기! 대화로서 슬픔을 나누며 진정으로 마음을 여는 방법을 깨닫다 노마의 가족은 조금 특별하다. 젊었을 당시 불임 판정을 받은 노마는 아들 팀과 딸 스테이시를 입양한다. 생물학적 연대가 없음에도 이들은 서로를 사랑하고 신뢰하며 지낸다. 그러던 중 스테이시는 설암으로 인해 41세의 일기로 가족 중 가장 먼저 세상을 떠난다. 그러나 노마와 노마의 남편 레오는 스테이시의 죽음을 절대 입에 올리지 않는다. 어느 가족이나 그렇듯이 겉으로 괜찮은 이야기만 나눈 것이다. 슬픔이라는 상자에 자신의 감정을 가둬놓는 것이 이들 가족이 슬픔을 대하는 방식이었다. 그러나 여행은 이것을 바꾸어놓는다. 플로리다 주 포트바이어스비치에서 릭과 조라는 부부를 만났을 때 릭 부부는 먼저 자신의 가족 이야기를 털어놓는다. 세 명의 아들 중 첫째가 먼저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났는데 이후 얼마 지나지 않아 둘째가 자살을 했다. 이들은 제트보트를 타고 자신의 막내아들과 함께 재를 뿌리는 의식에 동참할 것을 제안하고, 노마 가족은 이에 응하며 비로소 슬픔을 대하는 방식을 배우게 된다. 우리가 겉으로 괜찮은 것처럼 보이려고 애쓰는 걸 그만둔다면 더 큰 슬픔을 느끼고 더 큰 아픔을 느끼게 될지도 모르지만, 동시에 더 큰 사랑도 느낄 수 있다는 것을 깨닫게 해주었다. 그리고 이것이 슬픔에 대한 유일한 해독제라는 것도 보여주었다. _(본문 중에서) 이들 부부와 함께 먼 바다에서 부서지는 파도에 재를 뿌리며 슬픔을 목도한 노마 가족은 괜찮은 척하지 않고 날것의 감정 그대로로 서로에게 안기는 소통의 과정을 경험한다. 노마 가족은 우리에게 가족 간의 소통이 진정 무엇인지에 대해, 곁에서 함께하는 소중함과 슬픔을 함께 견뎌내는 방식에 대해 생각해볼 기회를 제공한다. 소소한 기쁨들로 채운 인생의 마지막 순간! 노마 할머니에게 배우는 인생의 지혜 엄마는 항상 즐거움이 즐거움을 가져다주고, 사랑이 사랑을 낳고, 평화가 평화를 불러온다고 생각했다. 미소를 지을 때마다, 수줍어할 때마다, 그리고 지도상의 한 점을 지날 때마다 우리는 엄마로부터 많은 것을 배웠다. 엄마가 세상을 떠나기 전에 함께 여행하면서 엄마를 알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얼마나 감사한지 모른다. 엄마는 나에게 인생에 대해서 “Yes!”라고 할 줄 알아야 한다는 것을 가르쳐주었다. _(본문 중에서) 노마의 일기장에는 TV 방송 출연이나 많은 사람들이 자신을 알아봤던 순간에 대해서는 전혀 쓰여 있지 않았다. 죽음에 대한 두려움이나 질병의 고통과 같은 내용도 없었다. 대신 삶에 대해, 그리고 행복을 가져다주는 소소한 일들에 대해 기록하고 있다. 튼튼한 휠체어와 그 휠체어를 밀어주는 사람, 엄마 염소와 아기 염소의 모습, 쿠키와 페퍼민트 패티, 아주 멋진 파마를 한 날, 비누를 선물로 준 산타 이야기, 여러 친구들, 가족, 또 반려견 링고와 같이 즐겼던 맛있는 음식에 대해서 기록했다. 노마 할머니의 일기장은 적힌 것보다 적히지 않은 것을 통해서 우리에게 인생의 지혜를 선물한다. 삶을 진정으로 행복하게 만들 수 있는 것, 가치롭게 만들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그럴려면 우리는 어떤 순간을 선택하고 살아야 하는지에 대해 생각해보게 만든다. 어머니는 한 치의 흔들림도 없이 의사의 눈을 쳐다보며 최대한 용기를 낸 목소리로 이렇게 말했다. “난 아흔 살이나 먹었어요. 이제 길을 떠날 참이라오. 더 이상 병원 진료실에는 1분도 있고 싶지 않아요.” 의사는 어리벙벙한 표정을 지었다. 그때 팀이 나섰다. 팀과 나는 캠핑카를 타고 여행을 하며 살고 있는데, 지금부터는 어머니가 원하는 한, 어머니가 거동이 가능한 한 오랫동안 같이 여행을 하며 살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러자 의사의 얼굴이 환하게 밝아지더니 갑자기 태도가 바뀌었다. 옆에 있던 의과대학 학생도 놀란 표정이었다. 이렇게 작고 나이 든 환자의 입에서 이런 말이 나오리라곤 상상도 하지 못한 듯했다. 차가 공원 안으로 들어서자 엄마는 곰을 보고 싶다고 했다.“볼 수 있을 거예요. 꼭 곰이 아니더라도 다른 야생동물도 많아서….”라미의 말이 끝나기도 전에 갑자기 브레이크를 밟고 서는 앞 차량들 때문에 나도 급브레이크를 밟았다. 무슨 일인가 싶어 살펴보니 들소 떼가 길을 건너고 있었다. 그중에 커다란 수놈 한 마리가 우리 차로 다가와 엄마가 앉아 있는 창문 쪽을 기웃거렸다. 놀란 눈으로 그 모습을 보고 있는 엄마를 찍기 위해 라미는 재빨리 카메라를 찾아들었다. 들소는 숨을 헉헉거리며 유리창을 쳐다보다가 별 소득 없이 길을 건너가버렸다. 창문을 통해 바깥을 지켜보던 링고는 잔뜩 긴장해서 으르렁거렸다. 분명 엄마를 보호해야겠다는 결의에 차서 들소와 한판 대결을 벌일 준비를 하고 있었던 게 틀림없었다.
태어나서 처음 하는 진짜 영어공부
뜨인돌출판사 / 이혜영 글 / 2014.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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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실용
이혜영 글
6개월 동안 뭘 해야 하는지, 어떤 내용을 공부해야 하는지, 어떤 마음가짐으로 공부해야 하는지 저자가 친근하게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이야기해 주는 에세이 형식의 본책과 사전 공부법, 문법 사항, 부사와 숙어 목록, 원서를 읽기 위해 필요한 단어 목록까지 실전 공부에 꼭 필요한 구체적인 과제가 담긴 트레이닝북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트레이닝북은 분리할 수 있어 가지고 다니면서 공부하기 편하다. 일단 한번 해 보면 6개월 뒤에 놀라운 결과를 얻게 된다. 그리고 깨닫게 될 것이다. 결국 기본에 충실한 것이 가장 빠르게 갈 수 있는 방법이라는 것을.프롤로그 1. 평생의 단어장, 사전 - 꿈은 이루어진다, 슬그머니…… - 프랑스에서 사전을 외웠어요 | - 쓰기의 위대함| |본격공부| 사전 칠하기 1단계 - 선택 - 두려우면 뭐든 어려워요 - 나이키와 마이마이 |본격공부| 사전 칠하기 2단계 2. 쓰는 것이 남는 것이다 - 어렵다는 건 느낌일 뿐 - 오즈의 마법사 |본격공부| 사전 단어 쓰기 - 부담(?)스럽지 않게 쓰는 방법 - 쓰기를 예술로 승화시키는 방법 - 오른손이 하는 일을 왼손이 알게 하라 3. 어느 날, 영어가 솜털처럼 가벼워졌다 - 꼭 독서여야만 하는 이유 |본격공부| 다니엘 스틸 독서 목록 - 가구 장만의 즐거움 - 백전백패 영어 패잔병 - 언어 공부에 요행은 없다 |본격공부| 숙어와 문법 4. 안 된다고 하기 전에는 안 되는 게 아니다 - 살아 있는 삶 - 무모하게, 소심하게 - 폭풍 공부도 가끔씩 해 주세요 |본격공부| 『Dating Game』 단어 쓰기 - 문법이 필요 없다는 말 - 곱셈과 영어 - 문제집을 푸는 즐거움 |본격공부| 문법 문제집 푸는 법 5. 영어에 붙이는 가속도 - 터널 밖으로 나오기 - 해 봤어? - 무엇 하나 버릴 것 없이 만들어진 세상 |본격공부| 시드니 셀던 독서 목록 - 영어로 말하려면? |본격공부| 귀를 뚫는 방법 에필로그 트레이닝북 목차 training plan 사전공부 - 사전 칠하기 1단계 - 사전 칠하기 2단계 - 사전 단어장 - 진도표 당신이 영어를 못하는 건 영어를 제대로 공부하지 않은 탓이다! 그동안 많이도 흔들리며 영어공부를 했다. 문법은 필요 없다, 어려운 단어는 실제 회화에서는 거의 안 쓰이니 버려라, 무작정 들으면 된다, 한 달이면 원어민이 될 수 있다 등등 요령껏 공부하라는 말에 혹해서 이 방법, 저 방법 건드리며 공부해 보았지만, 영어는 언제나 제자리였다. 대체 무엇이 문제였을까? 우리는 영어공부에 있어서는 ‘공부에는 왕도가 없다’는 말을 너무 쉽게 무시한다. 하지만 영어공부도 역시 공부다. 우직하고 꾸준하게 공부하는 것만이 영어를 정복하는 가장 빠른 비법이다. 사전을 A 챕터부터 Z 챕터까지 외워 본 적이 있는가? 문법 개념을 30번씩 반복해서 써 본 적이 있는가? 숙어를 500개 이상 외우고 있는가? 400페이지 분량의 원서를 20권 이상 읽었는가? 이상 최소한으로 갖추어야 할 공부의 양이다. 위 사항들을 하나라도 하지 않았다면 영어를 잘한다는 건 거의 불가능하다. 저게 가능하기나 하냐고? 어느 세월에 다 하냐고? 이 책에서는 모든 과정을 쉽게 따라할 수 있는 방법을 체계적으로 제시한다. 이 영어공부법으로 저자 레몬쌤은 73개 언어까지 공부할 수 있었으며, 영어 때문에 절절 매던 많은 사람들이 영어에서 자유로워지도록 도왔다. 하지만 지루할 것 같다고? 절대 그렇지 않다. 누구나 한번 따라해 보고 싶은 마음이 절로 들도록 효과적일 뿐 아니라 재미있기까지 하다. 73개 언어를 할 수 있는 비결 레몬쌤은 대학 졸업 후, 유학생 부인으로 9년 여 동안 프랑스에 살면서 한국어와 영어를 기본으로 한 바탕 위에 프랑스어, 스페인어, 일본어 등 10개 언어를 연마했다. 그 와중에 영어의 틀 안에서 10개 언어가 정리되는 신기한 체험을 한 뒤 미국으로 건너와 어학원을 운영했다. 영어, 스페인어, 일본어, SAT 등을 강의했는데, 이렇게 공부해서 과연 될까? 하는 수많은 수강생들의 의심을 확신과 찬사로 바꾸어 놓았다. 레몬쌤의 공부법으로 스스로 공부를 해 보면 날마다 그 효율성과 발전 속도를 실감할 수 있기 때문이다. 레몬쌤은 외국어가 막막하던 시절, 단순 회화 수업의 반복으로는 언어가 해결되지 않는다는 사실을 절감하고 사전을 외우고 반복해서 쓰기로 문법을 익히며 수십 권의 원서를 읽는, 철저히 기본에 충실한 방법으로 프랑스어와 영어를 마스터했다. 그 경험을 바탕으로 10개 언어도 공부했지만 자신의 언어 공부 방법을 적용시킨 사례를 되도록 많이 모으기 위해서 더욱 많은 외국어를 공부하기 시작했고 지금은 73개가 넘는 외국어를 공부하기에까지 이르렀다. 그 사이 언어 공부법을 누구나 쉽게 시작할 수 있으며 지치지 않고 끝까지 해낼 수 있는 방법으로 더욱 발전시켰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영어 하나 때문에 괴로워하는 것이 안타까워 자신이 깨닫게 된 영어공부법과 73개 언어 이야기를 블로그(blog.naver.com/lemonstory73)에 올렸고 정말 영어를 잘하고 싶고 제대로 하고 싶은 많은 사람들이 열렬한 학생을 자처하며 블로그에 모여서 공부하고 있다. 영어를 어떻게 제대로 공부해야 하는가? 1. 사전을 나만의 평생 단어장으로 만들기 사전을 정복하는 것은 말만 들어서는 엄두가 나지 않은 일이지만 충분히 할 수 있다. 레몬쌤이 프랑스어 사전을 비롯해 73개 언어 사전을 공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2개월 만에 사전을 끝낼 수 있는 방법을 알려 준다. 그러면 영어의 가장 큰 골칫거리인 단어를 해결하게 된다. 2. 문법 개념 체계 완성 깊이 있는 영어 대화를 위해서 문법은 필수다. 모국어가 아닌 이상 문법을 저절로 깨치기란 어렵다. 애써서 뇌에 각인시켜야만 한다. 그렇지만 다 외우려면 힘도 너무 들고 복잡하다. 억지로 외울 필요는 없다. 반복해서 쓰면 다 해결된다. 이 책에서는 무슨 내용을 몇 번 반복해
발터 벤야민과 도시산책자의 사유
문학동네 / 윤미애 (지은이) / 2020.02.28
19,000
문학동네
소설,일반
윤미애 (지은이)
스투디움 총서 9권. 20세기 가장 중요한 비평가로 손꼽히는 발터 벤야민을 30년 이상 꾸준히 연구하며 국내외 학계와 독자 대중에게 소개해온 독문학자 윤미애 교수의 첫 단독 벤야민 연구서다. 저자는 『1900년경 베를린의 유년시절/베를린 연대기』 등 벤야민 선집 번역에도 참여해왔고, 에르트무트 비치슬라의 『발터 벤야민과 브레히트』나 베른트 비테의 『발터 벤야민』 등의 관련 연구서를 한국에 번역해 소개하기도 했다. 그간 국내에 벤야민의 저작 대부분이 소개되어 있고 그의 생애와 사상을 밝히는 연구서 역시 적지 않게 출간되어 있는 상황에서, 저자는 한국 연구자로서 새로운 화두로 벤야민의 사유 지도를 펼쳐보이고자 고민했다. 그리하여 벤야민을 이해하고 해석하는 수많은 키워드 가운데 ‘도시산책과 도시관찰’ ‘자본주의 태동기의 도시’ ‘도시에서 보낸 유년시절에 대한 회상’ 등을 골자로 삼고, 벤야민 특유의 파편적이고 사변적이며 양가적인 사유를 섬세하고 중층적으로 분석해냈다. 저자의 연구는 단행본 『일방통행로』 『1900년경 베를린의 유년시절』 『베를린 연대기』와 단편 「보들레르의 몇 가지 키워드에 관하여」 「보들레르의 작품에 나타난 제2제정기의 파리」 「사진의 작은 역사」 「기술복제시대의 예술작품」 등을 토대로 펼쳐진다. 들어가는 길 1장 일방통행로와 도시산책 산책-사유-글쓰기 엠블럼과 사유이미지 정지의 변증법 대도시 문자문화와 정신의 현존 꿈의 발굴 기술과 정치 2장 실내 비판 짐멜의 실내와 개인주의 벤야민의 실내 비판 수집가의 실내 다공성 3장 파리의 거리와 보들레르 벤야민과 보들레르 대도시의 군중 아우라의 몰락과 현대적인 사랑 경험의 빈곤과 체험 알레고리와 도시 4장 베를린의 유년시절 회상과 역사적 경험 회상 방법 베를린의 장소들과 그 기억: 티어가르텐과 미로/유년의 방/로지아와 문지방/거리/시장 회상 속 유년과 미메시스 몰락과 구원 5장 도시와 매체 도시와 사진 영화와 도시 6장 파사주와 도시 고고학 『파사젠베르크』와 도시 고고학 꿈과 깨어남 폐허의 지형학 현대의 신화학 파사주와 변증법적 이미지 보론 1. 헤셀의 베를린 산책 파리에서 베를린으로 옛 베를린과 새 베를린 사이에서 도시관광에서 도시산책으로 도시의 기억 보론 2. 크라카워의 도시 몽타주 대도시의 현재 속으로 공간상의 상형문자 위기의 풍경과 유토피아의 암호 도취와 멜랑콜리의 공간 참고문헌 및 더 읽을 자료 찾아보기30년 이상 발터 벤야민을 연구하며 국내외 학계와 독자 대중에게 소개해온 독문학자 윤미애 교수의 첫 단독 벤야민 연구 단행본 20세기 가장 중요한 비평가로 손꼽히는 발터 벤야민을 30년 이상 꾸준히 연구하며 국내외 학계와 독자 대중에게 소개해온 독문학자 윤미애 교수의 첫 단독 벤야민 연구서가 문학동네에서 스투디움 총서 제09권으로 출간되었다. 저자는 『1900년경 베를린의 유년시절/베를린 연대기』 등 벤야민 선집 번역에도 참여해왔고, 에르트무트 비치슬라의 『발터 벤야민과 브레히트』나 베른트 비테의 『발터 벤야민』 등의 관련 연구서를 한국에 번역해 소개하기도 했다. 그간 국내에 벤야민의 저작 대부분이 소개되어 있고 그의 생애와 사상을 밝히는 연구서 역시 적지 않게 출간되어 있는 상황에서, 저자는 한국 연구자로서 새로운 화두로 벤야민의 사유 지도를 펼쳐보이고자 고민했다. 그리하여 벤야민을 이해하고 해석하는 수많은 키워드 가운데 ‘도시산책과 도시관찰’ ‘자본주의 태동기의 도시’ ‘도시에서 보낸 유년시절에 대한 회상’ 등을 골자로 삼고, 벤야민 특유의 파편적이고 사변적이며 양가적인 사유를 섬세하고 중층적으로 분석해냈다. 저자의 연구는 단행본 『일방통행로』 『1900년경 베를린의 유년시절』 『베를린 연대기』와 단편 「보들레르의 몇 가지 키워드에 관하여」 「보들레르의 작품에 나타난 제2제정기의 파리」 「사진의 작은 역사」 「기술복제시대의 예술작품」 등을 토대로 펼쳐진다. 1800년대 파리, 1900년경 베를린 도시산책자의 눈으로 현대성의 원천을 읽어내다 “기존의 책들을 통해 접한 벤야민과는 ‘조금이라도 다른’ 벤야민을 보여주는 것은 가능할까? 이 책은 그 답을 ‘산책자의 사유’에서 찾았다. 여기에는 철학적 글쓰기에 대한 인식론, 언어철학적 성찰, 미메시스론, 알레고리론, 무의지적 기억과 의지적 기억에 대한 논의, 아우라 이론, 세속화 이론, 변증법적 이미지 개념, 기술매체에 대한 테제, 신화학 등이 있다. 이 책이 벤야민 사상의 스펙트럼을 개관하는 데 유용한 길잡이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을 가져본다.” ―윤미애 이 책에서 저자는 ‘산책자fl?neur’라는 화두를 들고 발터 벤야민(Walter Benjamin, 1892~1940)의 뒤를 밟아, 자본주의에 물들기 시작한 19세기의 파리와 20세기 초의 베를린을 배회하며 상품물신과 환등상이 지배하는 현대 세계를 사유한다. 벤야민에게 도시산책은 낯익은 것이 붕괴한 거리에서 “군중의 팔꿈치”(보들레르)에 떠밀리며 기꺼이 회상에 잠기는 일이다. 또한 전혀 새로운 경험, 순간적으로 스쳐지나가는 의미심장한 상을 놓치지 않기 위해 깨어 있는 일이다. 도시산책은 19세기를 자본주의의 선사로 보면서 철학적이고 미학적인 해명의 물꼬를 열어주는 키워드다. 벤야민을 산책의 세계로 처음 이끌었던 것은 친구이자 작가였던 프란츠 헤셀(Franz Hessel), 건축가이자 영화학자이자 역사학자였던 지크프리트 크라카워(Siegfreid Kracauer)이고, 산책자의 사유에 깊은 영감을 준 것은 시인 샤를 보들레르(Charles Baudelaire)였다. 보들레르 분석은 단순히 한 시인의 문학작품을 천착한 것을 넘어 “한 작품 속에 필생의 업적이, 필생의 업적 속에 한 시대가, 한 시대 속에 전체 역사의 진행 과정”이 보존되고 지양된다는 벤야민의 인식을 펼쳐낸 것이다. 이런 까닭에 도시산책자의 사유로 벤야민을 관통한 저자의 책에서 보들레르와 파리는 크게 한 장으로 자리잡는다. 시대의 위기 상황에 대한 역사철학적 성찰, 파국의 중단을 향한 정치적 파토스 벤야민의 사유를 읽어내기 위해 버려야 할 강조점: 파편화 이 책은 벤야민의 파편적 글쓰기, 서로 무관해 보이는 듯한 역사와 세계의 배열 등, 사변적으로 읽히기 쉬운 그의 글을 있는 그대로 늘어놓거나 펼쳐 보이는 대신, 현대 사상가의 세계를 연구하는 소장학자의 겸손하고 성실하고 현재적인 자세로 차근차근 베일을 벗겨내듯 섬세하게 접근한다. 벤야민이 궁극적으로 추구한 것은 실험적인 사유와 심미적인 글쓰기 공간이 아니라, 정치적 행위의 가능성이자 역사적인 경험 공간이다. 다시 말해 저자는 벤야민 글쓰기의 특징인 파편화를 너무 강조해서는 안 된다고 경고하며, 양가적인 요소와 변증법적 요소를 하나씩 짚어가며 벤야민 독해라는 역사적 경험의 한가운데로 독자와 함께 떠나고자 한다. 이런 관점은 발터 벤야민이라는 사상가에게 매력을 느끼고 알고 싶었지만 쉬이 다가가기 어려워했던 독자들에게 중요한 등불이 되어줄 것이다. 세부 내용 소개 1장 「일방통행로와 도시산책」에서는 『일방통행로』를 중심으로 산책자의 사유에서 비롯한 글쓰기, 역사·정치·대도시·문화에 대한 입장, 정신의 현존 및 꿈에서의 깨어남 등 벤야민의 핵심적인 사유 방법론을 보여준다. 2장 「실내 비판」에서는 짐멜과 크라카워와의 비교를 통해, 실내의 외부화를 추구한 1920년대의 신건축운동 관점에서 19세기 부르주아계급의 실내가 어떻게 인식되는지 보여준다. 벤야민의 실내 비판은 20세기 들어 더욱 가속화한 대중화와 기술화를 통해 일어난 패러다임의 전환에서 출발한다. 3장 「파리의 거리와 보들레르」에서는 파리의 거리와 보들레르를 중심에 놓고, 보들레르를 거리산책자가 된 현대성의 시인, 대도시의 시인으로 해석하는 벤야민의 보들레르론을 분석한 장이다. 벤야민의 분석을 통해, 항상 동일한 것이 반복된다는 의식에서 비롯된 도시산책자의 우울은 시인의 고독한 밀실에서가 아니라 새로움의 환등상이 지배하는 도시의 거리 체험에서 비롯되었음을 알게 된다. 4장 「베를린의 유년시절」에서는 『1900년경 베를린의 유년시절』과 『베를린 연대기』를 중심으로, 유년시절 기억의 매체가 되는 도시 속 사적이고 공적인 공간을 분석한다. 독자들은 현대성에 대한 벤야민의 성찰이 유년의 베를린이라는 공간적 원천에서 유래했음을 확인하게 된다. 5장 「도시와 매체」에서는 사진과 영화에 대한 벤야민의 성찰에 기대어, 카메라의 시선이 어떤 매체적 조건 아래 도시의 세부로 파고들어가는지 설명한다. 기술매체를 통한 비문자적 도시 재현은 보는 이를 쉽게 자의적인 연상작용에 빠지게 하는데, 벤야민은 (사진의) 표제 달기와 (영화의) 충격체험 연습을 통해 새로운 지각방식을 집단적으로 공유할 수 있다며 그 혁명적 잠재력을 내세웠다. 6장 「파사주와 도시 고고학」에서는 꿈의 집, 폐허의 지형학, 신화적 지형학 등의 공간적인 개념들을 통해 19세기 자본주의 문화사가 어떻게 서술되는지 다룬다. 이러한 문화사 서술은 19세기라는 과거와 역사가가 처한 현재의 관계를 변증법적 이미지라는 개념을 기반으로 한다. 보론 1 「헤셀의 베를린 산책」과 2 「크라카워의 도시 몽타주」에서는 벤야민을 도시산책과 도시관상학으로 이끌었던 프란츠 헤셀과 지크프리트 크라카워의 도시 에세이를 다루며, 벤야민이 도시산책을 중요시했던 맥락을 풍요롭게 열어준다.‘조금이라도 다른’ 벤야민을 보여주는 것은 가능할까? 이 책은 그 답을 ‘산책자flâneur의 사유’에서 찾았다…… [산책은] 도시의 현재에 대한 관찰을 넘어 도시의 과거에 대한 기억을 [불러온다]…… 벤야민은 도시의 과거를 향한 관심에서 출발하지만 대도시 공간의 의미를 19세기 이후 발전되어온 자본주의 문화와 연결시킨다…… 산책자의 사유 모델에 부합하는 글쓰기는 『일방통행로』의 단편들에서 처음 시도된다. 이 단편들은 세계와 사회에 대한 의미체계로 수렴되는 것이 아니라 서로 무관한 듯 배열된 사유의 파편들에 해당한다. 하나의 전체 그림이 나타나는 퍼즐이 아니라 그러한 그림을 전제하지 않는 글쓰기, 이는 그러한 파편들의 숨겨진 구도에서 진실은 스스로 드러나는 것이라는 생각에 기초한다. 벤야민이 사유의 파편들을 통해 궁극적으로 추구한 것은 실험적인 사유와 글쓰기 공간이 아니라, 정치적인 행위 공간이자 역사적인 경험 공간이다. 산책자의 사유는 벤야민이 정통 인문학에서 다루지 않은 영역에 깊숙이 발을 들여놓고 있음을 보여준다. 벤야민의 사상에 깊이 자리잡은 철학적 동기는 ‘세속화’라는 과제였다…… 새로운 기술매체에 대한 관심, 자본주의적 도시문화에 대한 광범위하면서도 미시적인 시각은 종교적 전통에 얽매이지 않고 세속적 문화 자체를 세속적인 언어로 포착하려는, 이른바 세속화 의도에서 나온 것이다.
하야리아 Hialeah
헥사곤 / 문진우 (사진) / 2020.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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헥사곤
소설,일반
문진우 (사진)
문장의 맛
비아북 / 마크 포사이스 (지은이), 오수원 (옮긴이) / 2023.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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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아북
소설,일반
마크 포사이스 (지은이), 오수원 (옮긴이)
거장의 작품을 더 잘 이해하고 싶은 독자를 위한, 글을 다음 단계로 끌어올리고 싶은 작가를 위한, 글과 언어를 사랑하는 모든 괴짜를 위한, 베스트셀러 작가 마크 포사이스의 글쓰기 전략. 여기, 아주 근사한 문장이 하나 있다. 읽는 순간 마음에 쿡 박혀 지워지지 않는, 읽는 순간 하늘이 어두워지고 발밑이 무너지는, 읽는 순간 눈앞에 불이 환히 켜지는 듯한, 어쩌면 당신이 꼭 쓰고 싶은 그런 기억에 남는 문장 말이다. 도무지 따라 할 수 없을 것 같은 표현과 문장을 읽으며 감탄과 질투로 밤새 가슴을 쥐어뜯어 본 적 있다면, 기뻐하라. 오늘날 가장 불경스럽고 말 많은 작가 마크 포사이스가 당신에게 꼭 맞는 해결법을 가지고 나타났으니. 언어에 대한 무한한 열정과 방대한 지식, 그리고 무엇보다 이를 누군가에게 털어놓지 않고는 못 배기는 ‘수다쟁이’ 기질로 무장한 채 또 한 권의 말도 못 하게 재미있는 이야기와 함께 돌아왔다. 중구난방으로 흩어져 있는 수사법을 한 줄에 꿰어 정리한 책, 『문장의 맛』이다.서문 옮긴이의 짧은 안내 01 두운: 인간은 똑같은 글자로 시작하는 단어를 좋아해 02 동어이형반복: 두 번 반복할 것, 단 조금 다르게 03 대조법: 신이 사랑한 수사법 04 양극총칭법: 전혀 필요 없고, 그래서 아름답지 05 과시적 양극총칭법: 초현실주의 해부학 교과서 같은 문구들 06 공감각: 잊지 못할 문구를 쓰는 쉬운 지름길 07 돈절법: 신은 왜 문장을 끝내지 않았을까? 08 전치법: 요다처럼 말하기 09 전사반복: 논리적인 척하기 10 도미문: 마침표를 발견할 때까지 눈을 떼지 말 것 11 접속법과 연속문장: 야만적으로 짧게 쓸 것인가, 미로같이 길게 쓸 것인가 12 띄어 반복하기: 본드, (한 박자 쉬고) 제임스 본드 13 수사적 질문: 이 질문에 답하지 말아줘요, 부디… 14 이사일의: 혼동이 주는 여운을 즐기기 15 결구반복: 어떻게 문장을 시작하든 똑같이 끝낼 것 16 삼항구: 마법의 낱말 세 개 17 반복법: 리어왕의 극적인 임종을 위하여 18 겸용법: 루이스 캐럴을 매료시킨 수사법 19 등위구문: 나비처럼 날아, 벌처럼 쏘고, 인간처럼 대화하라 20 문법파괴: 기억에 남는 문장을 쓸 수 있다면, 기꺼이 틀리겠어요 21 작시법에 관한 여담: 강세로 운율 만들기 22 액어법: 고전 시대에는 그토록 우아했건만! 23 역설: 역설 아닌 역설과 진정한 역설 24 교차법: 아름다움은 진리, 진리는 아름다움 25 유운: love, 그리고 prove 26 열네 번째 규칙: 일단 아무 숫자나 선택할 것 27 오어법: 충격적으로 틀려서 오히려 옳은 28 곡언법: ‘다이아몬드처럼 투명하지’ 않은 29 환유와 제유: 신체 부위를 클로즈업하기 30 전이형용어: 엉뚱한 단어를 꾸며보기 31 용어법: ‘공짜 선물’은 죄가 있을까? 32 첫결반복: 정확히 시작한 곳에서 끝내기 33 의인법: 의무가 부르고, 돈이 말하고, 잠이 손짓하네 34 과장법: 인간은 끝없이 과장하는 생물 35 불능법: 날아다니는 돼지와 스키 타는 악마 36 예변법: 대명사로 강렬하고 신비롭게 시작하기 37 집적법: 인간은 목록을 보면 당황하는 법 38 동사 없는 문장: 시간을 초월하기 39 첫구반복: 수사학의 왕 마무리 용어에 관한 에필로그거장의 작품을 더 잘 이해하고 싶은 독자를 위한, 글을 다음 단계로 끌어올리고 싶은 작가를 위한, 글과 언어를 사랑하는 모든 괴짜를 위한, 베스트셀러 작가 마크 포사이스의 글쓰기 전략! 여기, 아주 근사한 문장이 하나 있다. 읽는 순간 마음에 쿡 박혀 지워지지 않는, 읽는 순간 하늘이 어두워지고 발밑이 무너지는, 읽는 순간 눈앞에 불이 환히 켜지는 듯한, 어쩌면 당신이 꼭 쓰고 싶은 그런 기억에 남는 문장 말이다. 도무지 따라 할 수 없을 것 같은 표현과 문장을 읽으며 감탄과 질투로 밤새 가슴을 쥐어뜯어 본 적 있다면, 기뻐하라. 오늘날 가장 불경스럽고 말 많은 작가 마크 포사이스가 당신에게 꼭 맞는 해결법을 가지고 나타났으니. 언어에 대한 무한한 열정과 방대한 지식, 그리고 무엇보다 이를 누군가에게 털어놓지 않고는 못 배기는 ‘수다쟁이’ 기질로 무장한 채 또 한 권의 말도 못 하게 재미있는 이야기와 함께 돌아왔다. 중구난방으로 흩어져 있는 수사법을 한 줄에 꿰어 정리한 책, 『문장의 맛』이다. ① “본드, (한 박자 쉬고) 제임스 본드.” ② “왔노라, 보았노라, 정복했노라.” ③ “우리는 끝까지 싸울 것입니다./ 우리는 싸울 것입니다, 프랑스에서/ 우리는 싸울 것입니다, 바다와 대양에서/ 우리는 싸울 것입니다, 나날이 커지는 확신과 강력해지는 공군력으로…” ① 왜 이 짧은 대사, 그것도 자신의 이름을 말하는 것뿐인 한 줄의 문장이 미국영화연구소(AFI)에서 영화 대사 중 가장 위대한 대사로 선정했을까? ② 왜 삼항구로 표현된 문장은 근사하게 들리며, 웅장한 연설에 완벽하게 어울릴까? ③ 왜 처칠은 패배를 목전에 둔 상황에서 의회에서 이런 연설을 했을까? 포사이스는 위대한 고전, 정치 연설, 영화 대사, 광고 문구 등 다양한 표현을 예시로 들면서, 문장의 맛을 더해주는 수사학의 비밀 레시피를 공개한다. 39개의 수사학 레시피를 접하고 나면 기억에 남아 사람들 사이에 회자되는 원리를 터득할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무엇보다 동서고금 다양한 표현과 포사이스의 능청맞은 글을 읽어내려가다 보면 참다운 ‘문장의 맛’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띄어 반복하기’와 역사상 가장 유명한 스파이 “본드, 제임스 본드.” 미국영화연구소(AFI)는 이 대사를 모든 영화 대사 중 22번째로 위대한 대사로 꼽았다. 「007」 시리즈의 주인공 제임스 본드의 트레이드마크이자, 터무니없이 간단해서 더 강력한 대사다. 그저 자기 이름을 말할 뿐인 이 짧은 대사는 어떻게 전 세계의 관객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을까? ‘띄어 반복하기’라는 수사법이 제대로 힘을 발휘한 예다. 저자는 만약 본드가 “내 이름은 제임스 본드입니다” 혹은 “본드, 이름은 제임스” 혹은 “본드, 하지만 제임스라고 불러도 돼요”라고 말했다면 이 대사는 기억에 남지 않았을 것이라고 주장한다. 아직 고개를 갸웃거리는 독자들을 위해, 포사이스는 ‘띄어 반복하기’ 기법이 사용된 유명한 문구들을 총동원한다. 영화 「대부2」에 등장하는 최고의 대사에도, 『오즈의 마법사』에도, 셰익스피어의 희곡 『로미오와 줄리엣』의 명장면에도 ‘띄어 반복하기’ 기법이 등장한다. 영국 총리들은 특히 이 기법을 즐겨 사용하는 듯한데, 그 내용이 어떻든 사용하는 순간 청중의 귀에 강력히 꽂히는 것은 분명하다. 인간의 본성에 균열을 내는, 마법의 숫자 ‘3’ 수사의 힘은 어찌나 강력한지, 때로 어떤 말은 완전히 잘못 기억되어 전해지기도 한다. 예를 들어 영국의 총리 윈스턴 처칠은 “피, 수고, 눈물, 땀 외에는 아무것도 드릴 것이 없다”라고 말했지만 어째서인지 모든 사람이 이 어구를 “피, 땀, 눈물”로 줄여 기억한다. 여기에는 ‘삼항구’라는 수사적 기법의 강력한 힘이 개입되었다. 수사학의 세계에서 ‘3’은 마법의 숫자이다. 그 유명한 카이사르의 승전보 “왔노라, 보았노라, 정복했노라!”를 모르는 사람은 없다. 카이사르가 “왔노라, 보았노라!” 혹은 “왔노라, 정복했노라!”라고 했다면 말의 힘이 반절로 줄었을 것이다. 세 단어를 붙이면 완결성이 생기고, 근사하게 들리며, 웅장한 연설에 완벽하게 어울린다. 반드시 세 단어여야 한다. 포사이스는 ‘삼항구’를 설명하며 인간에게는 두 개의 단어를 보면 어떻게든 연결하려고 하는 속성이 있는데, 여기에 한 단어를 더 추가하면 우리가 본능적으로 구축하려는 논리에 균열이 생긴다고 말한다. 두 개의 단어를 쓰면 서로 연결된 한 쌍이 될 뿐이지만, 세 개의 단어는 새로운 의미를 갖는 목록이 된다. 삼항구의 강력한 힘을 잘 알았던 미국의 전 대통령 버락 오바마는 대통령 당선 연설에 삼항구를 21개나 넣었다. 패배를 목전에 둔 총리의 연설 1940년, 영국의 총리 윈스턴 처칠은 패배를 목전에 두고 역사에 남을 연설문을 썼다. 아주 어려운 과제였다. 영국은 곧 져도 이상하지 않았지만, 국민에게 그렇게 말할 수는 없었다. 처칠은 청중에게 “싸워야 한다”와 “질 수도 있다”라는 두 가지 메시지를 동시에 전달해야 했다. 뛰어난 연사이자 수사학의 대가였던 처칠은 능숙하게 한 가지 메시지를 밀어붙이면서 두 번째 메시지를 감추었다. 우리는 끝까지 싸울 것입니다./ 우리는 싸울 것입니다, 프랑스에서/ 우리는 싸울 것입니다, 바다와 대양에서/ 우리는 싸울 것입니다, 나날이 커지는 확신과 강력해지는 공군력으로/ …/ 우리는 절대로 항복하지 않을 것입니다. 처칠은 절대 ‘이길 것입니다’라고 말하지 않았다. 처칠은 국민이 “우리는 싸울 것입니다”라는 말만 듣기를 원했고, 이는 제대로 먹혔다. ‘첫구반복’이라는 수사법이 해냈다. ‘첫구반복’은 특히 연설에서 강력한 힘을 발휘해온 수사법이다. 마틴 루서 킹 목사의 유명한 연설 「내게는 꿈이 있습니다」에서 사람들이 기억하는 것은 단 한 문장, “내게는 꿈이 있습니다”이다. 킹 목사는 “내게는 꿈이 있습니다”로 시작하는 서로 다른 긴 문장을 여러 번 반복했지만, 살아남은 것은 첫 문장뿐이다. ‘첫구반복’의 힘이다. 물론 의도된 것이다. 셰익스피어는 정말 뻔뻔한 표절범이었을까? 고양이Cat는 왜 하필 호기심Curiosity 때문에 죽을까? 케이티 페리의 노래와 성경에는 무슨 공통점이 있을까? 뒤엉킨 문장의 정글 속에서 위대한 작가들의 비밀을 찾아내다! 이처럼 수사적 표현은 어디에나 있다. 눈을 돌리는 곳마다 보란 듯이 놓인 송곳 같은 문구들은 모두 수사학에 기반하여 쓰인 것이다. 달콤하게 치장한 함정도, 영혼을 뒤흔드는 강력한 연설도 모두 수사적 표현이 없다면 존재할 수 없다. 신들린 듯이 매혹적인 문장을 줄줄 뽑아내는 작가, 마케터, 정치인… 모두가 수사적 표현을 사용하고 있다. 다만 그 사실을 모를 뿐이다. 저자는 「서문」에서 우리를 ‘눈을 가린 요리사’라고 표현하며 이렇게 말한다. “우리는 가끔 우연히, 부지불식간에 뭔가 아름다운 말을 해놓고도 어쩌다 그런 말을 했는지는 모른다. 우리는 눈가리개를 한 요리사, 냄비 속으로 아무거나 던져넣었는데 가뭄에 콩 나듯 아주 맛깔난 음식을 만들어내는 요리사와 같다.” 그렇지만 배울 방법이 있는데, 계속 눈을 가린 채 우연히 근사한 문장이 튀어나올 때까지 기다릴 필요는 없을 것 같다. 준비가 됐다면, 이제 눈을 크게 뜨고 포사이스가 준비한 요리법 책을 펼쳐 읽어보자. 우리가 무의식적으로 써오던 기술들에 하나하나 이름을 붙이고, 쓰는 법을 알려준다. 흔하지만 매혹적인 수사적 기법 ‘두운’을 시작으로 ‘대조법’, ‘공감각’, ‘이사일의’와 ‘삼항구’ 등 총 39개의 수사적 기법들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끝없이 이어진다. 이 중에는 완전히 처음 보는, 더럭 무섭기까지 한 ‘돈절법’, ‘액어법’ 같은 이름의 낯선 기법들도 있다. 그러나 저자가 「용어에 관한 에필로그」에서 따로 밝히듯이, 이 책에서 소개하는 수사적 기법들은 엄밀히 분류할 수도 없고 굳이 이 기법에 딱 들어맞게 쓸 필요도 없다. 읽다 보면 혀가 꼬이는 이 기법들의 이름을 외울 필요는 더더욱 없다. 그저 장마다 정성 들여 차려놓은 문장들을 양껏 즐기는 것으로 충분하다. 거장들의 혀끝과 펜 끝에 얼마나 많은 기술이 교묘히 숨어 있는지 알게 된다면, 혹시 아는가. 우리도 꽤 괜찮은 문장을 써낼 수 있을지도 모른다. 여러분에게 위대한 문장을 써내겠다는 야망이 없더라도 이 책은 여전히 유용하다. 셰익스피어, 오스카 와일드, 찰스 디킨스, 제임스 조이스, 제인 오스틴, 그리고 하느님… 이름만 들어도 머리가 어질어질해지는 작가들의 문장이 페이지마다 즐비하다. 사람들이 대체 왜 이 문장에 열광하는지, 작가가 도대체 어떤 술수를 부려놓았는지 감상하며 읽는 재미가 쏠쏠하다. 물론 신랄한 평도 빼놓지 않는다. 도대체 어떤 수사법을 시도하려다 문장이 이렇게 거꾸러지고 만 것인지, 어쩌다 이 대단한 작가가 발을 헛디딘 것인지 유쾌한 입담으로 풀어 놓는다. 오직 마크 포사이스만이 줄 수 있는 재미다. 전작 『걸어 다니는 어원 사전』에서 보여주었던, 어원에 대한 저자의 무한한 사랑의 흔적을 더듬어보는 것도 또 한 가지의 즐거움이다. “어떤 표현이건 두운을 갖추기만 하면 아무리 터무니없는 내용도 기억에 남는 말, 사람들이 믿는 표현이 된다. 가령 ‘Curiosity killed the cat(호기심이 고양이를 죽였다)’이라는 속담이 있다. 사실 원래 속담은 ‘Care killed the cat(슬픔이 지나쳐 고양이가 죽는다)’이라는 말이었다. (...) 100년 세월이 지나는 동안 고양이를 죽이는 원인은 또 바뀌었을 수 있다. 하지만 확실한 것 한 가지는 고양이를 죽이는 것이 친절(kindness)이건, 실망(consternation)이건, 아니면 부패나 오염(corruption)이건, 아니면 다른 뭐가 됐건 그것은 철자 C나 K로 시작하리라는 것이다.” - 본문 중에서 ‘두운’의 힘이 얼마나 대단한지 설명하기 위해 100년 전 속담의 기원까지 찾아 거슬러 올라가는 집요함을 마크 포사이스가 아니면 누가 보여줄 수 있을까? 우리는 놀라울 정도의 끈기와 방대한 지식을 편안히 앉아 즐기기만 하면 된다. 매혹적인 문장의 비밀을 엿보고 싶은 독자, 글을 사랑하는 괴짜라면 누구나 이 책과 사랑에 빠질 수밖에 없을 것이다.
중동의 눈으로 본 예수
새물결플러스 / 케네스 E. 베일리 지음, 박규태 옮김 / 2016.03.24
33,000
새물결플러스
소설,일반
케네스 E. 베일리 지음, 박규태 옮김
중동 지역에서 40년 동안 살면서 그곳의 역사와 문화와 전통에 친숙한 신약학자 케네스 베일리가 해석한 예수에 대한 걸작이다. 저자는 예수가 살았던 중동 문화권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예수의 생애와 교훈에 대한 새롭고 신선한 해석, 성경의 뜻을 한층 더 깊이 이해하도록 돕는 의미심장한 해석을 내놓는다. 저자는 지금까지 서구 신학자들에게 알려지지 않았던 중동의 고유한 성경 번역본과 자료들을 적극 활용하는 동시에 그곳에서 실제로 살았던 자신의 체험에 기초하여, 지난 이천 년 동안 서구 신학자들이 복음서 텍스트 위에 쌓아왔던 오해와 왜곡의 지층을 걷어내고, 전통이라는 미명하에 무비판적으로 수용되었던 해석들 이면에 존재하는 복음의 원래적 의미들을 복원한다.서문 들어가는 글 1부 예수 탄생 1장 예수 탄생 이야기 2장 예수 계보와 의인 요셉 3장 구원자, 현자들 그리고 이사야의 환상 4장 헤롯의 잔학 행위, 시므온과 안나 2부 지복(至福) 5장 지복 설교 1 6장 지복 설교 2 3부 주기도 7장 주기도: 하나님 우리 아버지 8장 주기도: 하나님의 거룩하심 9장 주기도: 하나님 나라와 우리 양식 10장 주기도: 우리 죄와 악 4부 예수의 극적 행위 11장 베드로를 제자로 부르심 12장 예수가 사역을 시작하심 13장 맹인과 삭개오 5부 예수와 여자들 14장 예수와 여자들: 들어가는 글 15장 우물가에서 만난 여자 16장 수로보니게 여자 17장 너희 중에 죄 없는 자가 먼저 돌로 치라 18장 바리새인 시몬의 집에서 만난 여자 19장 과부와 재판관 비유 20장 지혜로운 처녀와 어리석은 처녀 비유 6부: 예수의 비유들 21 예수의 비유들: 들어가는 글 22장 선한 사마리아인 비유 23장 어리석은 부자 비유 24장 큰 잔치 비유 25장 두 건축자 비유 26장 불의한 청지기 비유 27장 바리새인과 세리 비유 28장 긍휼히 여기는 고용주 비유 29장 섬기는 주인 비유 30장 나사로와 부자 비유 31장 열 므나 비유 32장 고귀한 포도원 주인과 그 아들 비유 참고 문헌 색인모든 사람은 시대의 아들이며 특정 지역의 자식이다. 이 말은 모든 인간이 자신이 살아가는 시공간의 지배 아래 있음을 의미한다. 시간성과 지역성, 이 두 가지가 인간의 정체성뿐 아니라 그의 경험과 인식의 틀을 구성한다. 그리고 이 시간성과 지역성이라는 것도 따지고 보면 유구한 세월 동안 켜켜이 쌓인 역사와 전통의 층위 위에 존재하는 것이다. 따라서 우리가 무엇인가를 인식한다고 할 때 그것은 순수한 상태에서 비롯되는 것이 아니라, 시간과 공간의 틀 안에서 만들어진 선험적 경험에 기초한다. 예수는 누구인가? 이 질문에 대해 수많은 서구 신학자들이 이런저런 대답을 내놓았다. 그렇지만 유감스럽게도 지금껏 대다수 서구 신학자들이 이해한 예수는, 실은 서구 문화의 틀 안에서 형성되고 규정된 역사적 예수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서구 신학자들 자신이 서구 문화라는 시간성과 지역성에 매어 있었기 때문이다. 『중동의 눈으로 본 예수』는 중동 지역에서 40년 동안 살면서 그곳의 역사와 문화와 전통에 친숙한 신약학자 케네스 베일리가 해석한 예수에 대한 걸작이다. 베일리는 예수가 살았던 중동 문화권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예수의 생애와 교훈에 대한 새롭고 신선한 해석, 성경의 뜻을 한층 더 깊이 이해하도록 돕는 의미심장한 해석을 내놓는다. 그는 지금까지 서구 신학자들에게 알려지지 않았던 중동의 고유한 성경 번역본과 자료들을 적극 활용하는 동시에 그곳에서 실제로 살았던 자신의 체험에 기초하여, 지난 이천 년 동안 서구 신학자들이 복음서 텍스트 위에 쌓아왔던 오해와 왜곡의 지층을 걷어내고, 전통이라는 미명하에 무비판적으로 수용되었던 해석들 이면에 존재하는 복음의 원래적 의미들을 복원한다. 특히 이 책에서 베일리가 제시하는 예수의 비유에 대한 해석은 읽는 이로 하여금 무릎을 탁 치게 만들 것이 분명하다. 신학자로서의 전문성 못지않게 대중적 글쓰기에 능한 베일리 고유의 쉽고 재미있는 문체와 적실한 예화들은, 신약학 전문 서적이라는 선입견 대신에 이 책을 읽는 흥미와 즐거움을 한껏 선사할 것이다. 교회에서 설교를 전문으로 하는 목회자는 물론이고, 예수에 대한 더 풍성한 이해를 추구하고 갈망하는 신학도와 성도들의 서재에 반드시 꼽혀 있어야 할 명저임이 분명하다.
새롭게 읽는 서양미술사
메이트북스 / 박송화 (지은이) / 2023.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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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박송화 (지은이)
역사와 철학을 종합적으로 아우르는 서양미술사 책이다. 기존 서양미술사는 미술작품, 작가, 사조의 특징만 나열된 파편화된 정보로 머릿속에 맴돌기만 할 뿐 한눈에 정리되지 않았다. 철학과 역사를 바탕으로 서양미술사를 새롭게 읽으면 화가가 살았던 시대의 세계관이 펼쳐지면서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그 시대의 세계관을 중심으로 서양미술사를 알기 쉽게 정리한 『새롭게 읽는 서양미술사』는 구석기미술부터 19세기 미술까지 폭럽게 다룬다. 특히 미술사를 인문학적으로 새롭게 짚어낸 저자 박송화는 미학연구자로서 도서관과 관공서 등에서 서양미술사를 강의하고 있고, 블로그와 인스타그램 등에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인기 강사다. 그의 강의는 여타 서양미술사와는 다른, 역사와 철학을 종합적으로 다뤄 미술작품을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을 갖게 한다는 평을 받는다. 인간이 세계를 바라보는 시각은 자신이 속한 시대에 의해 결정된다. 그러므로 미술작품은 그 시대를 살아간 사람들의 정신을 드러내는 창작물이다. 서양미술사를 훑어보면 세계를 바라보는 인간의 시각을 시대별로 살펴볼 수 있는데, 시대를 관통하는 흐름은 고전주의, 르네상스, 매너리즘 등의 사조로 당시의 주된 정신을 보여준다. 이 책은 이러한 사조를 아우르며 역사와 철학을 바탕으로 미술사를 설명한다.프롤로그 황홀한 미술의 세계로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1장 원시미술 1 구석기미술 인류 최초의 미술 | 주술과 과학 | 목표의 시각화 2 신석기미술 최초의 추상화 | 추상적 사고 | 신석기와 현대미술 | 내가 보는 것이 곧 세상, 구상 | 보이는 것 너머에, 추상 | 구상과 추상이 반복되는 미술사 2장 고대미술 3 이집트미술 이집트의 역사 | 이집트미술의 특징 | 재현과 추상 | 예외적 사실성 | 2개의 시선, 2개의 세계 4 그리스미술 인간의 등장 | 민주주의의 탄생과 미술 | 예술의 완성 5 헬레니즘미술 도시국가와 제국 | 헬레니즘의 이중 운동 6 로마미술 생활밀착형 로마미술 | 그리스미술과 로마미술의 차이 | 스토리텔링 로마미술 3장 중세미술 7 중세미술 미술의 퇴보? | 중세의 시작 | 권력 배경에 따른 표현방식의 변화 | 정신, 추상 그리고 체험 | 세속을 차단하라, 로마네스크 | 강력한 정면성 | 새로운 중세 | 현대적 양식, 고딕 | 로마네스크와 고딕의 세계관 | 도시와 고딕 | 새로운 빛 | 미술의 퇴보와 발전 | 예수, 심판자에서 인류의 구원자로 4장 르네상스와 그 이후 8 르네상스 시각의 변화, 신에서 인간으로 | 르네상스의 시작, 지오토 | 인간의 시대 | 피렌체의 르네상스 | 합리성과 전인적 인간 | 신플라톤주의와 메디치 가문 | 원근법과 주체 | 르네상스 예술가들 9 북유럽 르네상스 여전히 중세적인 북유럽 | 북유럽 르네상스 화가들 10 매너리즘 매너리즘 예술가 미켈란젤로 | 마키아벨리가 본 세상 | 매너리즘 | 통일국가와 신항로 사업 | 종교개혁 | 16세기의 시대상과 매너리즘 | 매너리즘의 주제 | 라파엘로와 파르미자니노 | 몽롱하고 나른한 매너리즘 인물들 | 현실과 환상을 넘나들다, 엘 그레코 | 부유하는 신비로움, 틴토레토 5장 근대미술 11 바로크 표현은 세계관의 차이 | 르네상스와 바로크 | 바로크 | 근대 | 17세기와 과학혁명 | 목적론적 세계관 | 기계론적 세계관 | 가톨릭 개혁 | 바로크의 시작, 카라치 | 현실을 그리다, 카라바조 | 천국의 현현, 이탈리아 바로크 | 절대왕정의 바로크 | 플랑드르 바로크 | 국제적 화가, 루벤스 | 17세기 네덜란드 황금기 | 인생의 운동을 그리다, 렘브란트 12 로코코 귀족들의 양식 로코코 | 장식에서 시작된 안락한 정원 | 달콤한 시대를 그린 화가들, 부셰와 프라고나르 | 파티가 끝나고 난 뒤, 바토 | 로코코에서 낭만주의로의 이행, 영국 6장 새로운 사회의 미술 13 신고전주의 사회를 계몽하라 | 고전주의 | 혁명과 신고전주의 | 신고전주의의 대표자, 다비드 | 다비드 예술이 현실을 벗어났을 때 14 낭만주의 미술 흐름의 변화 | 시민사회와 개인 | 주관주의 미학으로 | 이중적 감성 | 낭만주의 어원 | 낭만주의의 특징 | 낭만주의자, 제리코와 들라크루아 | 개인과 사회의 분열, 고야 | 낭만주의 풍경화 | 따스한 대기를 그린 화가, 컨스터블 | 낭만주의의 무한한 풍경, 프리드리히 | 경험을 그리다, 터너 15 사실주의 사실이란 무엇인가 | 사실주의와 실증주의 | 시각적 사실을 그려라, 쿠르베 | 낭만주의 풍경화와 사실주의 풍경화 | 키치의 등장 7장 개인과 미술 16 인상주의 가장 대중적인 미술 | 모더니티 | 빛, 감각 그리고 개별자 | 인상주의의 시작, 마네 | 빛을 그리다, 모네 | 순간의 아름다움을 포착하다, 드가 | 인상주의와 사진기 | 인상주의와 일본미술 17 신인상주의 인상을 넘어서 | 빛을 분석하다, 쇠라 | 흥겨운 색채의 세계, 시냐크 18 후기인상주의 모방에서 창조로 | 용어의 탄생 | 표출하는 감성, 고흐 | 끝없이 달아나는 몽상가, 고갱 | 사물을 그리다, 세잔 미주 538인문학적 시선으로 서양미술사를 읽다! 역사와 철학을 종합적으로 아우르는 서양미술사 책이 출간되었다. 기존 서양미술사는 미술작품, 작가, 사조의 특징만 나열된 파편화된 정보로 머릿속에 맴돌기만 할 뿐 한눈에 정리되지 않았다. 철학과 역사를 바탕으로 서양미술사를 새롭게 읽으면 화가가 살았던 시대의 세계관이 펼쳐지면서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그 시대의 세계관을 중심으로 서양미술사를 알기 쉽게 정리한 『새롭게 읽는 서양미술사』는 구석기미술부터 19세기 미술까지 폭럽게 다룬다. 특히 미술사를 인문학적으로 새롭게 짚어낸 저자 박송화는 미학연구자로서 도서관과 관공서 등에서 서양미술사를 강의하고 있고, 블로그와 인스타그램 등에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인기 강사다. 그의 강의는 여타 서양미술사와는 다른, 역사와 철학을 종합적으로 다뤄 미술작품을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을 갖게 한다는 평을 받는다. 인간이 세계를 바라보는 시각은 자신이 속한 시대에 의해 결정된다. 그러므로 미술작품은 그 시대를 살아간 사람들의 정신을 드러내는 창작물이다. 서양미술사를 훑어보면 세계를 바라보는 인간의 시각을 시대별로 살펴볼 수 있는데, 시대를 관통하는 흐름은 고전주의, 르네상스, 매너리즘 등의 사조로 당시의 주된 정신을 보여준다. 이 책은 이러한 사조를 아우르며 역사와 철학을 바탕으로 미술사를 설명한다. 우리는 이미 펼쳐진 세계에 태어나 살아간다. 개인은 세계 안의 존재로서 이미 주어진 이상과 욕망에 영향을 받지만 시대를 극복하고자 창의성과 독창성을 발휘하기도 한다. 그러나 기본적으로 주어진 세계관 속에서 자신의 개성을 표현할 뿐이다. 고유한 특성을 드러내는 위대한 작품은 그 당시의 시공간의 영향을 받아 제작된 것이므로 작품을 깊이 있게 감상하고자 한다면 화가가 속한 시대의 세계관, 그 세계관을 형성하는 역사와 철학을 알아야 한다. 눈에 보이는 형상만 본다면 아무런 의미를 찾지 못할 것이다. 위대한 예술작품은 화가가 속한 시대의 세계관을 보여주는 동시에 화가의 개성을 드러내는, 시대와 개인의 합작품이다. 그러기에 시대에 대한 종합적인 이해를 바탕으로 작품을 보아야 그 작품을 제대로 이해할 수 있다. 작품을 볼 때 그 속에 담긴 역사와 철학을 이해한다면, 작품을 감상하면서 동시에 각 시대와 그 시대를 살았던 사람들을 이해할 수 있고, 현재를 헤아려 볼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을 다 읽고 나면 역사, 철학, 문화가 어떻게 미술에 반영되는지, 미술사의 흐름은 어떻게 흘러가는지 종합적으로 한 번에 이해될 것이다. 세계관이 어떻게 미술을 통해 시각적으로 드러나는지를 깊이 있게 다루는 수준 높은 서양미술사의 세계로 들어가보자. 명화를 보는 눈으로 역사와 철학을 읽다! 이 책은 총 7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1장은 원시미술을 설명한다. 원시미술은 구석기미술과 신석기미술로 이루어져 있다. 구석기미술은 인류 최초의 미술로 목표의 시각화에 대해서 살펴본다. 신석기미술은 최초의 추상화로 구상과 추상이 반복되는 미술의 세계를 들여다본다. 2장은 고대미술로 이집트미술, 그리스미술, 헬레니즘미술, 로마미술로 이루어져 있다. 이집트미술은 이집트의 역사 속에서 재현되는 추상을 들여다보고 그리스미술은 민주주의의 탄생을 미술을 통해 살펴본다. 헬레니즘미술로는 도시국가와 제국을 알아보며 로마미술에서는 생활밀착형이 된 미술을 알아본다. 3장은 중세미술이다. 중세미술은 권력에 따른 표현방식의 변화를 살펴보며 현대적 양식인 고딕의 탄생과 세계관을 살펴본다. 4장은 르네상스와 그 이후의 미술사에 대해 알아본다. 르네상스는 신에서 인간으로 시각이 변화되며 전인적 인간이 등장한다. 전인적 인간의 등장으로 마사초, 다빈치, 라파엘로의 미술을 살펴본다. 이어서 북유럽 르네상스에서는 베이던, 판 에이크와 캉팽, 뒤러의 그림을 들여다볼 것이다. 매너리즘에서는 16세기 시대상과 함께 미켈란젤로, 라파엘로와 파르미자니노, 엘 그레코, 틴토레토의 작품에서 드러나는 몽롱하고 나른한 매너리즘 화풍을 살펴본다. 5장은 근대의 미술이다. 근대미술은 바로크, 로코코로 구성되어 있다. 바로크는 17세기 과학혁명과 함께 목적론적 세계관과 기계론적 세계관을 살펴볼 것이다. 바로크에서는 카라바조, 루벤스, 렘브란트의 작품을 들여다보며 가톨릭의 개혁과 절대왕정으로의 흐름을 알아본다. 로코코는 귀족들의 양식으로 부셰와 프라고나르, 바토의 작품을 통해 낭만주의로의 이행을 살펴본다. 6장은 새로운 사회의 등장으로 신고전주의, 낭만주의, 사실주의가 나타난다. 신고전주의의 대표자 다비드의 작품을 통해 사회를 계몽하는 혁명에 대해서 알아본다. 낭만주의는 주관주의가 미학으로 드러나면서 미술 흐름의 변화를 주제의 다양화와 표현방식을 통해 알아본다. 낭만주의에서는 제리코와 들라크루아, 고야, 컨스터블, 프리드리히, 터너의 작품을 살펴본다. 사실주의는 시각적 사실을 그리는 쿠르베의 작품과 함께 ‘사실’이란 무엇인지 알아본다. 7장에서는 개인과 미술의 흐름으로 인상주의, 신인상주의, 후기인상주의를 알아본다. 인상주의는 빛, 감각으로 마네, 모네, 드가와 함께 일본미술도 같이 살펴본다. 신인상주의는 인상주의를 넘어서는 작품을 추구한 쇠라와 시냐크를 통해 알아본다. 마지막으로 후기인상주의는 모방에서 창조로 나아가는 사조로, 고흐와 고갱 그리고 세잔의 작품을 감상한다.신석기미술은 바로 법칙, 규칙, 패턴으로 사고하고자 했던 사람들의 시각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신석기인들은 소를 섬세하게 묘사할 필요성을 느끼지 못했습니다. 그들은 소를 잡으러 다니는 대신에 소를 길렀고, 소를 늘려가는 게 중요했습니다. 들판을 뛰어다니던 한 마리의 소는 이제 ‘소’라는 개념으로 치환되었습니다. 이것이 바로 추상적인 사고입니다. 이집트미술은 사실적이기보다 관념적이고 개념적입니다. 위대한 왕은 위대한 만큼 다른 사람들보다 크게 그립니다. 이것은 ‘보이는 대로’가 아닌 ‘생각하는 대로’ 그린 것입니다. 즉 그들은 눈에 보이는 세계를 그리지 않고 인간이라는 개념, 권력자라는 개념을 그렸습니다. 개념은 추상을 통해 만들어집니다. 개념을 만들기 위해서는 사물의 개별적이고 특수한 성질을 최소화하고 공통적이고 본질적인 것을 최대화해야 합니다. 이집트미술에서 보이는 정면성은 이집트 사회가 감각이 넘치는 세계가 아닌 개념, 본질, 영원을 지향하고 있음을 명확하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중세미술이 보여주는 특징은 물질적이고 가변적인 세계, 즉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과는 관련이 거의 없습니다. 주제, 표현, 재료 등 미술을 이루는 모든 요소는 비물질적이고, 추상적이며, 정신적인 세계를 가시적으로 나타내는 데 집중하고 있습니다. 이런 점은 이집트미술과 중세미술의 공통점이기도 합니다. 그 기저에는 둘 다 현세가 아닌 내세, 물질이 아닌 정신(또는 영혼), 순간이 아닌 영원을 지향하는 세계관이 깔려 있습니다.
피를 마시는 새 6
황금가지 / 이영도 글 / 2005.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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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가지
소설,일반
이영도 글
『드래곤 라자』로 한국 판타지의 전설이 된 이영도의 최신 화제작. 2003년 출간되어 한국의 『반지의 제왕』이라 불리며 한국형 판타지 붐을 일으킨 『눈물을 마시는 새』의 이야기로부터 50년이 지난 시점에서, 절대 권력과 인간의 자유 의지 간의 치열한 투쟁이 다시 시작된다. 천하를 뒤흔든 제2차 대확장 전쟁도 옛이야기가 되고 제국의 질서 아래 평화가 자리 잡은 지금,하늘을 나는 수도에 머물며 제국을 다스리는 치천제에게 도전할 자는 아무도 없다. 그러나 6년 전 레콘들의 독립 국가 건설을 목적으로 분리주의를 주창했다가 황제의 토벌군에게 전멸당하고 원한을 품은 외눈박이 소녀와 검은 레콘은 결코 뜻을 꺾지 않고 황제의 목을 노린다. 전쟁 영웅이자 황제의 대장군인 엘시 백작이 유서 깊은 무예의 고장 규리하 정벌에 나서면서 수많은 사람들의 삶과 죽음이 갈리는 거대한 운명의 수레바퀴가 구르기 시작한다. 레콘, 나가, 도깨비, 인간 등 네 종족으로 이루어진 세계. 거대한 몸집과 강력한 무기를 갖고 있지만 자신의 숙원만을 좇는 \'레콘\', 심장 적출을 통해 반 불사의 몸을 갖지만 추위에 약한 \'나가\', 불을 자유자재로 다루지만 피를 두려워하는 \'도깨비\', 네 종족 중 가장 힘이 없지만 군대를 규합하고 세상의 모든 곳에 길을 내는 \'인간\'. 이들이 펼치는 전쟁과 모험의 판타지. \'눈물을 마시는 새\'를 능가하는 전혀 새로운 이야기가 독자의 상상력을 열어준다.
삼국지.진서 외국전 역주
동북아역사재단 / 동북아역사재단 엮음 / 2009.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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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아역사재단
소설,일반
동북아역사재단 엮음
삼국지 오환선비동이전 해제 오환.선비 개관 오환 선비 왜 위략 서융전 : 배송지의 주문 참고문헌 진서 사이전 해제 사이 개관 동이 왜인 비리 등 10국 서융 토욕혼 : 토연 엽연 벽해 시련 시비 수락간 언기국 구자국 대완국 강거국 대진국 부남국 북적 흉노 논찬 참고문헌 세계표 연표 지도 색인동북아역사재단은 '사기'에서부터 '청사고'에 이르는 전통시대 중국의 정사에서 외국이나 인근 종족과 관련된 열전을 추려 '외국전'으로 정의하고, 2007년부터 장기적으로 외국전 전체를 번역, 주석하여 역주서를 발간하는 일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전한의 '사기'이래 중국의 왕조에서는 기전체 형식으로 이전 왕조의 역사를 편찬하여 이를 정사라 하고, 중화민국 시기에 편찬된 '신원사'까지 포함하여 '25사'라고 통칭하였으며, 정사에 정식으로 편입되지 않은 '청사고'까지 포함하여 '26사'라 통칭하기도 하였습니다. 이들 정사에는 이웃 국가나 종족에 관한 기록이 별도의 열전으로 빠짐없이 편제되어 있습니다. 열전의 명칭은 종족의 이름을 따서 붙이기도 하고, 지역적 구분에 따라 붙이기도 하고, 사방을 중국 중심의 관념체제로 이념화한 '사이'의식에 따라 붙이기도 하였습니다. '외국전'이라는 명칭은 '구오대사'에서 처음으로 쓰였지만, 이후에도 '외국'과 더불어 '사이', '만이', '외이'라는 명칭이 쓰였습니다. '청사고'에서는 '번부'와 '속국'의 개념이 도입되었는가 하면, 일본과 서구 각국은 열전이 아닌 '방교지'에서 기술하였습니다. 중국 정사의 편찬 목적은 기본적으로 국가권력에 의한 통일적 역사인식의 확림에 있었기 때문에 그 체제와 내용에 중국 왕조의 입장이 강하게 반영되었습니다. 이것은 외국전에 나타난 외국에 대한 인식이 단순히 당시의 실제적 상황만을 반영하는 것이 아니라, 중국 중심의 당위적 이념이 크게 반영되었음을 의미합니다. 그런 점에서 중국 정사 외국전은 중국 중심의 역사인식, 변경인식, 세계인식의 실체를 담고 있는 자료로 평가할 수 있습니다. 오늘날 동아시아에서 역사 귀속을 둘러싼 갈등이나 분쟁을 해소하고 상호 이해의 증진과 공동 발전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서는 상대방의 역사를 존중하면서 객관적 시각에서 역사 연구를 진행해야 할 것입니다. 그런데 역대 중국의 왕조들이 정사에 '외국전'을 두어 상대적으로 풍부한 기록을 남긴 데 비해, 인접 국가나 민족들은 그들 스스로의 입장에서 정리한 역사 기록을 충분히 남기지 못했습니다. 이런 점에서 중국 정사 외국전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연구는 전근대 동아시아 각국의 역사와 문화는 물론, 한중 관계를 포함하여 다양한 층위의 동아시아 국제관계를 이해하는 데 절대적으로 중요한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진보의 창
민중의소리 / 이의엽 (지은이) / 2020.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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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중의소리
소설,일반
이의엽 (지은이)
민중교육연구소 이의엽 소장의 두 번째 칼럼집. 한반도의 평화와 한미동맹, 정치와 검찰개혁 등을 주제로 우리 사회의 갖가지 모순점과 반민중성을 폭넓게 짚으면서 지금 이 시대에 필요한 진보운동의 과제를 역설한다.책을 내면서 수많은 처음으로 진보의 창을 한미동맹의 굴레 넋 빠진 정당들 국회의 존재 이유를 묻다 5·18 민주화운동과 미국 미·중 무역전쟁과 한국의 선택 미국의 흉악한 계략 7·27 정전협정 66주년 한·일 갈등의 근본원인과 대책 한·일정보보호협정의 파기 프레임의 전환이 필요하다 한미동맹의 굴레 미국의 압력과 국회의 책무 ‘조건부 연장’의 거짓말과 신뢰의 추락 주한 미국대사의 총독 행세 한반도 비핵화 한반도 비핵화의 개념 정의 합의문 없이 끝난 2차 북·미 정상회담 트럼프의 오판과 북·미 회담의 미래 당사자인가, 중재자인가? 자주적으로 결정을 내릴 수 있는가? 유체이탈 화법의 신종 대북 압박 평화와 민생 평화체제와 민중생존권투쟁 ‘평화경제’가 헛소리로 되지 않으려면 지소미아 종료로 국방비를 증액한다고? 추석 민심과 국회의 책무 악순환의 고리를 끊는 해법 평화는 행동 없이 오지 않는다 임기 3년차 증후군 3·8 부실 개각의 근본 원인 집권 3년차 증후군 무식하거나 무능하거나 임기 후반이 더 위험하다 시민의 생명과 안전이 위험하다 역대 최저 수준의 기준금리 인하 적대적 공존의 정치 최악의 발호, 차악의 면죄부 난장판 국회, 간과하지 말아야 할 것 적대적 공존의 기만적 술수 ‘더불어한국당’의 부활 차라리 등원 거부를 계속하라 20대 국회의 마지막 정기국회 공포증과 배외주의 정치검찰과 사법 개혁 검찰 개혁에 절호의 기회 정치검찰을 물리쳐야 한다 망각에 맞서는 기억의 투쟁 3·5법칙의 답정너 재판 투쟁으로 스스로의 권리를 찾아야 한다 진보운동의 과제 행복지수와 부패인식지수 그 입 다물라 최악과 차악의 적대적 공존 구도 깨뜨려야 민주노총 김명환 위원장의 구속 흑백 논리의 이분법 노동 후진국의 오명 험난한 항해의 시작 2020년, 21대 총선의 해 ‘셀프 제명’의 꼼수와 공약 실종의 선거민중교육연구소 이의엽 소장의 칼럼을 엮은 책 『진보의 창』이 출간됐다. 전환기 시대에 필요한 진보운동의 과제들을 담은 책 『전환기의 진보운동』을 잇는 저자의 두 번째 칼럼집이다. 『진보의 창』은 한반도의 평화와 한미동맹, 정치와 검찰개혁 등을 주제로 우리 사회의 갖가지 모순점과 반민중성을 폭넓게 짚으면서 지금 이 시대에 필요한 진보운동의 과제를 역설한다. 이 책은 진보정치와 민중의 시대를 꿈꾸는 사람이라면 꼭 읽어봐야 할 저작이다. 특히 진보운동을 고민하는 청년이나 활동가에게는 한국 사회를 전체적으로 조망하고 구체적 실천 과제를 탐구하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자유한국당은 국정농단에 대해 반성하기는커녕 탄핵을 공공연히 부정하고 뻔뻔하게 박근혜의 사면을 강변하면서 문재인 정부 공격에 혈안이 돼 광분하고 있다. 문재인 정부와 민주당은 촛불항쟁 덕분에 집권하였으나 개혁의 초심을 잃어버린 채 친재벌로 우회전하고 있으나 자유한국당의 극우 행태 때문에 그 본질과 맹점이 가려지고 있다. 겉으로 보기에는 극우 보수 세력과 자유주의 세력 사이의 치열한 정쟁이지만, 실상은 최악과 차악의 적대적 공존이다. 이것은 촛불항쟁 이전 시기의 낡은 정치 구도다. 과거 회귀의 낡은 구도를 깨뜨리고 새 정치의 장을 여는 역할은 진보정치의 몫이다. 진보정치의 분발이 필요하다.- 최악과 차악의 적대적 공존 구도 깨뜨려야 중에서 21대 총선은 4년마다 열리는 의례적인 국회의원선거가 아니라 촛불항쟁 이후 치러지는 첫 총선이다. 이번 총선에서는 대중항쟁으로 표출된 민심을 반영하는 정책이 각 당의 정책공약으로 제출되어 사회적 공론화가 이뤄지고 유권자의 선택을 받는 과정으로 되어야 한다. 하지만 정책공약이 실종된 채 정치공학만 어지러운 선거는 정치 혐오를 부추길 따름이다. 더구나 촛불항쟁 이후 새 시대의 관문을 열어가야 할 4·15 총선이 정치 혐오로 오염되는 것은 시대의 요구에 역행하는 심각한 퇴행이다. 공약은 뒷전이고 오로지 ‘비례대표 의석 배분 자격 3% 득표’ 경쟁에 매몰되는 현상 역시 본말이 전도된 것이다. 진보정당도 예외가 아니다. 자산재분배는 피할 수 없는 시대의 화두이다. 이제 소득의 재분배를 넘어 자산의 재분배 문제가 사회적 의제로 치열하게 논의되어야 한다. 1948년 농민에게 농지를 분배하는 농지개혁으로 대한민국이 지주-소작관계에 기초한 봉건제를 일소하고 새로운 발전의 동력을 마련한 것처럼 이제는 자산재분배로 새 시대의 문을 열어가야 한다. 이것이 촛불항쟁의 민심이다.- ‘셀프 제명’의 꼼수와 공약 실종의 선거 중에서
될 수 있어! SE 13
서울문화사 / 나츠미 코지 (지은이), Ixy (그림), 김경훈 (옮긴이) / 2019.04.13
7,000
서울문화사
소설,일반
나츠미 코지 (지은이), Ixy (그림), 김경훈 (옮긴이)
코헤이의 직장인 2년차 스타트! 놀랍게도 사장이 큰마음을 먹어 무려 10명의 신입사원을 뽑게 된 스루가 시스템. 신입 교육담당이 된 것은 역시나……코헤이였다!모에 시스템엔지니어 잔혹 스토리, 신입 교육편의 제13탄!코헤이의 직장인 2년차 스타트! 고생하기 싫은 애! 입만 산 애! 신입을 교육해라!될 수 있어! SE 13-철저 지도? 신입연수-- 전체 줄거리 -코헤이의 직장인 2년차 스타트!놀랍게도 사장이 큰마음을 먹어 무려 10명의 신입사원을 뽑게 된 스루가 시스템.신입 교육담당이 된 것은 역시나……코헤이였다!“학생 벤처나 합동 서클의 부장을 했거든요~”라는 잘난 녀석이나, “핫요가 예약이 있으니 퇴근할게요~”라며 일도 끝내지 않고 화려하게 정시퇴근을 하는 등, 여유가 폭발하는 신입들 때문에 회사 안은 대혼란! 그리고 결국, 울컥한 코헤이도 대폭발하는데?!과연 코헤이는 무사히 신입들을 전력으로 만들 수 있을까?! 모에 시스템엔지니어 잔혹 스토리, 신입 교육편의 제13탄!
남자전설 11
어울림출판사 / K.석우 (지은이) / 2019.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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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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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울림출판사
소설,일반
K.석우 (지은이)
K.석우 현대 판타지 장편소설. 인류의 미래를 바꿀 천재 과학자이자 조선왕실 비밀경호단체 호천단의 계승자 이강현. 그의 도움으로 양자컴퓨터가 개발되지만 세상을 장악한 추악한 무리들은 모든 것을 앗아가고. 강현은 철저히 망가진 채 버려진다. 하지만 그때, 새로운 운명이 그의 앞에 나타났다. "저는 우주전함 칼린호의 보조컴퓨터 엘리언……." 지구에 불시착한 초과학문명의 유산을 손에 넣은 강현. 분노한 남자의 통쾌한 반격이 시작된다.필독 7소용돌이 9역풍(逆風) 51광기의 계절(狂氣의 季節) 117격동의 땅 175노도(怒濤)―성난 파도 233
관계 면역력을 키우는 어른의 소통법
부키 / 게이브리엘 하틀리 (지은이), 최다인 (옮긴이) / 2024.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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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게이브리엘 하틀리 (지은이), 최다인 (옮긴이)
우리는 갈등이 일어났을 때 꼬인 관계를 대화로 풀기보다 아예 끊어 내는 편을 택한다. 정말 손절만이 답일까? 25년 경력의 중재 전문가인 이 책의 저자는 손절만이 능사가 아니라고 못 박으며 이야기를 시작한다. 문제는 갈등 그 자체가 아니라 우리가 갈등을 겪을 때마다 관계 안에서 생각하고, 말하고, 행동하는 방식을 선택할 수 있음을 깨닫지 못한다는 데 있다고 강조한다. 누구보다 가까운 사이를 중재하며 관계 개선에 효과 본 방법들을 토대로 쓴 이 책은, 갈등은 일방이 아닌 쌍방에 그 원인이 있다는 전제를 받아들이고 갈등 상황에서 내 역할을 들여다보는 것부터 시작한다. 관계에서 ‘무엇’을 너머, 그것을 ‘왜’ 원하는지 내면의 소리에 귀 기울이게 하고, 내면의 인식을 외적 행동에 반영하여 실제 관계를 더 나아지게 만드는 핵심 방법들을 구체적으로 알려 준 다음, 쉽게 해결되지 않는 뿌리박힌 갈등 상황에 활용할 수 있는 소통 비법을 제시한다. 눈 감고, 입 다물고, 귀를 닫은 채 점점 혼자가 되어가는 우리에게 상대를 끊어 내지 않고도 관계를 재설정할 수 있다고 힘껏 용기를 건네는 책이다.추천의 말 들어가며 손절하지 않고도 나와 우리를 지키는 대화법 1부 내가 틀릴 수도 있다 1장 갈등 상황 속 내 역할 인식하기 손뼉도 마주쳐야 소리가 난다 나는 문제없다는 착각 관계의 종말이 오기 전에 관계 목표 정하기 답은 회색 지대에 있다 성격은 보는 이의 눈에 달렸다 넘겨짚기, 지레짐작 금지 민감한 주제가 일으키는 말썽 가끔은 끊어 내지 말고 끌어들여라 [연습 1] 내면 성찰 수련법(DEAR) 2장 작은 습관의 나비 효과 마음가짐을 바꾸기엔 늦은 때란 없다 생각의 습관 재조정하기 생각을 바꾸는 3단계 마음은 고요하게 생각은 유연하게 관점을 바꾸지 않고도 상황을 바꿀 수 있다 ‘하지 않으려는 힘’을 키울 시간 작은 것 하나 바꾸는 것부터 한 번에 하나씩 차근차근 구체적 목표의 힘 연습이 지속을 낳는다 [연습 2] 하나씩 쌓아 올리기 2부 삐걱거림의 심연 들여다보기 3장 중립은 가능성으로 가는 문 투쟁이나 도피 대신 여유 공간에 있기 걱정을 문제로 키우지 않는 법 먼저 감정을 다스려야 한다 잘 들어 주는 것만큼 적극적인 소통은 없다 내가 모르는 이유가 있을지도 모른다 최선과 최악의 가능성 [연습 3] ‘딱 알맞은’ 해결책 찾기 [연습 4] 적극적 경청 [연습 5] 감정 어휘 말하기 [연습 6] 중립 공간에서 감정 다스리기 4장 ‘무엇’ 너머 ‘왜’를 향해 그 오렌지가 꼭 필요한 이유 단순하고 강력한 사고 전환법 ‘왜’를 따라가면 해결책이 보인다 ‘무엇’의 뒷면 들여다보기 유연한 생각이 가능성의 문을 연다 [연습 7] 가능성 있는 결과 고려하기 5장 내면 서사 다시 쓰기 나에게 들려주는 이야기의 근원 서로의 이야기가 충돌할 때 내면 서사가 작용하는 방식 삶을 위협하는 트리거 알아채기 내 생각이 곧 나 자신이다 [연습 8] 긍정 선언 [연습 9] 박스 호흡 3부 일시 정지가 필요한 시간 6장 거리를 두거나 경계선을 긋거나 잠시 치워 두면 된다 무언이 최고의 대답일 때도 있다 자유를 선사하는 경계선 안 된다고 말하기의 힘 긍정적으로 거절하기 안전한 은신처 마련하기 [연습 10] 자기 잔 채우기 7장 방어는 문제 해결의 적 감정은 상황을 바라보는 눈을 가린다 반응하지 말고 대응하기 수치심을 방어하려다 생기는 악순환 보류: 생각을 관찰하는 획기적 기술 수치심을 물리치는 긍정 선언 호전적 상태에서 평온한 상태로 4부 관계 면역력 키우기 8장 인간관계의 비밀 무기 기꺼이 취약해질 것 내 삶의 주도권은 이미 내 안에 있다 VIR 프로토콜: 관계를 개선하는 비밀 병기 VIR 프로토콜의 3단계 이상이 현실화되는 과정 [연습 11] 마음을 바꾸는 VIR 일지 쓰기 9장 다툼의 시작이 관계의 끝이 되지 않으려면 혼란의 소용돌이 속에서 쓰러지지 않는 법 과소평가자 vs 과대평가자 갈등은 서서히 몸집을 부풀린다 갈등의 나선형 악순환을 멈추는 전략 짐을 나눠 들어도 괜찮다 [연습 12] 악순환에서 빠져나오기 10장 더 나은 관계를 위한 내면의 균형 잡기 그냥 이루어지는 관계란 없다 관계의 틈을 메우는 사소한 주고받기 평정심의 가치 타협, 양보, 허용이라는 관계 원동력 [연습 13] 관계 균형 맞추기 마치며 | 감사의 말 | 주★★★방송인 이금희, 유튜브 ‘놀면서 배우는 심리학’ 최설민, 변호사 최유나 강력 추천★★★ 방법을 몰라 끊어 내기만 했던 사람들을 위한 중재 전문가의 현명한 소통 솔루션 우리는 갈등이 일어났을 때 꼬인 관계를 대화로 풀기보다 아예 끊어 내는 편을 택한다. 정말 손절만이 답일까? 25년 경력의 중재 전문가인 이 책의 저자는 손절만이 능사가 아니라고 못 박으며 이야기를 시작한다. 문제는 갈등 그 자체가 아니라 우리가 갈등을 겪을 때마다 관계 안에서 생각하고, 말하고, 행동하는 방식을 선택할 수 있음을 깨닫지 못한다는 데 있다고 강조한다. 누구보다 가까운 사이를 중재하며 관계 개선에 효과 본 방법들을 토대로 쓴 이 책은, 갈등은 일방이 아닌 쌍방에 그 원인이 있다는 전제를 받아들이고 갈등 상황에서 내 역할을 들여다보는 것부터 시작한다(1부). 관계에서 ‘무엇’을 너머, 그것을 ‘왜’ 원하는지 내면의 소리에 귀 기울이게 하고(2부), 내면의 인식을 외적 행동에 반영하여 실제 관계를 더 나아지게 만드는 핵심 방법들을 구체적으로 알려 준 다음(3부), 쉽게 해결되지 않는 뿌리박힌 갈등 상황에 활용할 수 있는 소통 비법을 제시한다(4부). 눈 감고, 입 다물고, 귀를 닫은 채 점점 혼자가 되어가는 우리에게 상대를 끊어 내지 않고도 관계를 재설정할 수 있다고 힘껏 용기를 건네는 책이다. 스트레스받는 인간관계, 손절만이 답? 다툼의 시작이 관계의 끝이 되지 않으려면 우리는 갈등이 일어났을 때 눈 감고, 입 다물고, 귀를 닫은 채 상대와 의미 있는 대화를 나누려 하지 않는다. 가족과 말이 통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마음에 빗장을 단단히 걸어 잠그고, 가치관이 다른 친구와 말다툼하다가 몇십 년 우정에 금이 간다. 직장 동료와의 의견 대립은 기 싸움으로 변질되기 일쑤다. 갈등을 다루는 능력이 갈수록 서툴러지고 있다는 위험 신호는 주변 곳곳에서 자주 감지된다. 고등학생 때부터 단짝이었던 힐러리와 시몬은 동업자로서도 환상의 팀워크를 발휘했다. 작게 시작한 미용실이 잘나가는 업체로 성장하는 걸 보면서 힐러리는 더없이 행복했다. 시몬도 같은 마음이었지만, 언젠가부터 사업 규모를 확장하고 싶다는 욕심이 생겼다. 그래서 힐러리에게 미용실 확장 이전을 제안했고, 긍정적인 반응에 적극적으로 부동산 매물을 알아보기 시작했다. 문제는, 힐러리는 실제로 가게를 옮길 마음이 전혀 없다는 것이었다. 그냥 친구 기분을 상하지 않게 하려고 맞장구만 친 게 화근이었다. 시몬이 좋은 자리의 매물을 구해 오면 힐러리가 계약서 사인을 미루는 일이 반복됐고, 뒤늦게 힐러리는 사업 확장 문제 자체에 확신이 없다고 털어놓았다. 여태껏 같은 방향이라고 생각했던 시몬은 그 말을 듣고 벌컥 화를 냈다. 정작 힐러리는 이렇게 중요한 사안을 세세한 논의도 없이 진행하는 시몬이 지나치게 급하다고 생각했다. 이때부터 두 사람 사이에 조금씩 금이 가기 시작했다. 사업의 미래 전망을 두고 차분히 대화를 나누기보다 서로 지레짐작하고, 방어적으로 굴고, 탓하는 시간이 이어졌고 마지막에 가서는 결국 상대방을 끊어 냈다. 사업 파트너 관계뿐 아니라 두 사람의 오랜 우정도 다툼 끝에 깨져 버렸다. 서로를 그렇게 아끼고 사랑했던 두 친구는 왜 마음을 터놓고 대화하는 대신 손절을 택한 걸까? 어쩌면 진짜 속마음은 손절하고 싶었던 게 아니라 대화하고 싶었는데 방법을 몰랐던 게 아닐까? 인간관계로 스트레스받느니 나 자신을 지키기 위해서 손절하라는 조언이 쏟아지는 세상에서, 25년 차 중재 전문가인 이 책의 저자는 “손절만이 답이 아니”라고 말한다. 저자에 따르면, 관계의 악순환을 만드는 원인이 상대방이라는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나 역시 갈등의 한 축을 맡고 있다는 사실을 인정하는 것부터 관계 개선은 시작된다고 한다. 그렇다고 ‘자기 탓’을 하라는 말이 아니다. 상호 작용에 의해 형성되는 이 관계를 좀 더 객관화해서 보자는 말이다. 힐러리가 자신이 평소 남의 의견에 일단 동조하고 보는 성향이라는 것을 알아차리고 좀 더 솔직하게 의사 표현을 하려고 노력했다면, 시몬 역시 자신이 혼자 앞서 나가느라 친구 의견에 충분히 귀 기울이지 않았다는 걸 깨달았다면, 가장 소중한 친구를 잃지 않았을지도 모른다. 이 ‘자기 역할 인식하기’의 핵심은 결국, 관계의 키가 나 자신에게 있다는 사실을 알아차리는 것이다. 현명한 대화의 핵심은 ‘무엇’ 너머 ‘왜’에 있다 요리 경연 대회에 참가한 두 요리사는 경연 마감 시간이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요리에 필요한 오렌지가 하나뿐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어쩔 수 없이 반반 나눠 가졌으나 원하는 대로 요리를 완성하지 못한 두 사람은 결국 우승에서 멀어졌다. 한 사람은 오렌지즙이, 다른 한 사람은 오렌지 껍질이 필요했다는 사실은 뒤늦게야 알았다. 오렌지(무엇)가 필요하다는 것에서 나아가 ‘왜’ 필요한지 서로 짧게라도 이야기를 나눴더라면, 결과는 달라질 수 있지 않았을까? 이 이야기는 내가 무엇을 ‘왜’ 원하는지 나에게, 그리고 상대에게 물어야 하는 이유를 잘 보여 준다. 인간관계에서도 우리는 같은 실수를 반복한다. 여기에 ‘감정’이 끼어들면 알아차리기는 더 힘들다. 감정이 조종간을 차지한 상태에서는 감정적 사고가 이성적 사고를 밀어내 자신이 그 문제에 대해 ‘왜’ 그런 식으로 느끼는지는 뒷전이고 ‘무엇’에만 매달리며 고집을 부리기 쉬워진다. 하지만, 갈등을 해결하려면 싸워서 얻으려고 하는 것 뒤에 가려진 감정을 살펴봐야 한다. 감정이야말로 거의 모든 것을 움직이는 원동력이다. 조와 리타는 자녀 양육권과 집 소유권을 두고 다투고 있었다. 조가 불륜을 저질렀다는 사실이 둘의 이혼 결정에 중대한 요소였지만, 재산 분할 비율에는 전혀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그런데도 리타는 울면서 조가 바람을 피웠다는 사실을 계속 강조했다. 저자는 문득, 그녀가 공감받길 원한다는 것을 깨달았다. 리타가 느끼는 힘든 감정을 인정해 주자, 놀랍게도 그녀는 합의할 준비가 되었다. 겉으로는 재산과 단독 양육권을 욕망했지만, 실제 내면에서는 사랑하는 사람에게 배신당한 힘든 마음을 이해받고자 하는 욕구가 있었던 것이다. 내가 원하는 대상과 그것을 원하는 이유를 구분해서 생각하지 않으면 심각한 결과를 초래한다. 그런데도 우리는 이유를 깊이 생각하지 않은 채로 원하는 것을 말하고, 생각하고, 요구한다. ‘왜’라는 이유에 답해야 자기 입장만 고집하던 상태에서 벗어나 나의 감정, 상대의 감정에 귀 기울일 수 있게 된다. 이 과정이 익숙해질수록 지금 겪는 갈등의 상당수가 실은 불필요하다는 것을 깨닫게 될 것이다. 의미 없는 다툼이 사라지면 인간관계도 훨씬 수월해진다. 거리를 두거나 경계선을 긋거나, 나를 소모하지 않기 위한 관계 연습 아무리 손절이 쉬운 세상이라고 하지만, 내 삶에서 소중한 사람을 끊어 낸다는 것은 상당한 고통이 뒤따르는 결정이다. 그런데도 우리가 인간관계 손절을 진지하게 고민하는 이유는, 이 관계를 지속할수록 내가 소모될 게 뻔히 보일 때가 아닐까. 내 삶의 주도권이 나에게 없다는 느낌이 드는 것만큼 고통스러운 일은 또 없을 것이다. 교사인 샐리는 학교, 가정, 친구 관계에서 모든 사람을 만족시키려고 최선을 다했다. 늘 앞장서 어려운 일을 도맡았고, 부탁을 받으면 거절하지 못해서 싫어도 좋다고 대답했다. 그러다가 지쳐 버렸다. 항상 주기만 하는 자신에 비해 받기만 하는 사람들이 원망스럽게 느껴졌고, 갈수록 사랑하는 이들에게 짜증 내는 횟수가 늘었다. 수용적 태도는 대체로 긍정적이지만, 자신의 한계를 알지 못하면 무기력해지고 관계가 버거워질 수 있다. 샐리의 경우, 상대와 거리를 두거나 명확한 경계선을 그을 필요가 있었다. 숨을 쉬려면 산소가 필요하듯 건강한 인간관계를 위해서라도 경계선을 그어 자신만의 여유 공간을 확보해야 한다. 숨 쉴 틈이 지금보다 조금만 더 주어져도 문제 있는 관계가 회복될 때도 적지 않다. 당장은 경계선 긋기가 관계를 쳐 내는 행동 같아 보여도 장기적으로 보면 감정적으로 안전한 공간에서 진심 어린 관계를 키워 나가게끔 도와주는 행위다. 때로는 수년간 보류해야 하는 관계도 있다. 특히 친한 사이일수록 어디서부터 꼬였는지 콕 집어 말하기 어려울 때가 많다. 소중한 사람을 당장 끊어 내기보다는 물리적 거리를 두고 각자 생각할 시간을 가지면서 가끔 안부만 물어도 된다. 서로 마음에 부담이 되지 않을 때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전보다 더 각별한 사이가 될 수도 있고, 전처럼 매일 만나지는 않더라도 중요한 순간에 옆을 지켜 주는 든든한 관계로 얼마든지 성장할 수도 있다. 중요한 것은 내가 지치지 않는 것이다. 버거운 부탁에는 안 된다고 말하거나, 고민이 될 땐 ‘타임아웃’을 요청하고 생각할 시간을 가지는 식으로 경계선을 그어 보자. 안전한 은신처 안에서 나를 돌보는 시간이 더 나은 관계로 나아갈 힘을 비축할 수 있는 연습이 될 테니. 인간관계에도 ‘면역력’이 필요하다 관계 균형 맞추기 마주 보고 말하기만 하면 되는데, 도대체 대화는 왜 그렇게 어려운 걸까? 어쩌면 우리는 각자 말하는 법만 배웠지 함께 대화하는 법은 배운 적이 없는지도 모른다.(최설민 추천사) 관계에서 갈등이 생겼을 때, 대화를 나눠 도달하고자 하는 목적보다 단순히 자기 말이 옳다는 것을 증명하는 데 초점을 맞추는 경우가 생각보다 많다. 중재를 요청하며 저자를 찾아오는 의뢰인들은 아무리 양극단으로 갈린 부부라도 각자 공평함을 주장한다. 흥미로운 점은, 이야기를 나눌수록 각자의 관점만 더욱 분명해진다는 것이다. 은연중에 내가 맞고, 상대가 틀렸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갈등 해결은 제로섬 게임이 아니다. 이기려 할수록 더 외로워질 뿐이다. 서로 다른 관점을 가진 사람들의 만남이기에 관계에서 갈등은 필연적으로 일어날 수밖에 없다. 진짜 문제는, 갈등 자체가 아니라 우리가 갈등을 겪을 때마다 관계 안에서 ‘생각하고 말하고 행동하는 방식을 선택’할 수 있음을 깨닫지 못하는 데 있다. 다시 말해, 방법을 알면 지금보다 더 나은 관계로 충분히 나아갈 수 있다는 뜻이다. 저자는 오랜 시간 가장 가까운 사이에서 일어나는 미묘하고 까다로운 갈등을 중재해 오며 관계 개선에 큰 효과를 본 방법들을 발견했고, 이를 정리하여 《관계 면역력을 키우는 어른의 소통법》에 담아냈다. 책에서 말하는 세 가지 관계 유형(발깔개형-균형형-불도저형) 중에서 항상 상대를 위해 맞춰 주는 발깔개형과 상대를 내 식대로 끼워 맞추려는 불도저형이 구축하는 관계는 오래가지 못한다. 늘 오르락내리락하겠지만 균형을 유지하려고 애쓰는 관계야말로 진정 건강한 인간관계라 할 수 있다. 저자가 알려 주는 소통 방법들을 익히는 과정은 이런 균형을 유지하기 위해 ‘관계 면역력’을 키워 나가는 과정과 다름없다. 신체 면역력을 키우면 바이러스가 몸에 침투해도 대항할 힘이 있는 것처럼, 관계 면역력을 키우면 인간관계 스트레스로부터 나 자신과 우리 관계를 지킬 힘이 생긴다. 소통이 불가능하다고 느꼈을 때조차 상대를 바로 끊어 내지 않고도 얼마든지 상황을 나아지게 할 수 있다. “어려움 각각을 가능한 만큼, 그리고 해결에 필요한 만큼 여러 부분으로 나눠라”라는 철학자 데카르트의 조언은 오늘날 우리에게 여전히 유효하다. 설령 한 사람과의 갈등이라 해도 문제가 꼭 하나라는 법은 없고, 문제 하나를 해결하면 또 하나가 고개 드는 인간관계의 어려움 앞에, 모든 것을 한꺼번에 해결해야 한다는 부담감을 내려놓고 접근할 필요가 있다. 지금껏 갈등의 유일한 해결책이 손절이라고 믿었다면, 소중한 관계를 지키고 싶은 의지가 있으나 방법을 몰랐다면, 이제라도 인간관계에 후회가 남지 않는 소통을 시작해 보자.들어가며소통 부재의 시대. 우리는 갈등이 일어났을 때 눈 감고, 입 다물고, 귀를 닫은 채 상대와 의미 있는 대화를 나누려 하지 않는다. 가족과 말이 통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마음에 빗장을 단단히 걸어 잠그고, 가치관이 다른 친구와 말다툼하다가 몇십 년 우정에 금이 간다. 직장 동료와의 의견 대립은 기 싸움으로 변질되기 일쑤다. 온라인상의 갈등은 말할 것도 없다. 여자 아니면 남자, 이쪽 아니면 저쪽으로 편을 가르고 익명성 뒤에 숨어 서로 헐뜯기 바쁘다. 하지만, 인간관계에서 지금 우리가 겪는 역사상 유례없는 수준의 긴장과 불화를 ‘이 미친 세상’ 탓으로만 돌린다면, 이 방정식에서 훨씬 걱정스러운 부분을 간과하는 셈이다. 바로 갈등을 다루는 우리 능력이 몹시 서툴러졌다는 점이다. 어쩌다 보니 어느 정도 수준의 의견 차이는 정상이며 심지어 인간관계에 필수적이라는 사실을 잊어버린 것이다. 1장 갈등 상황 속 내 역할 인식하기쳇바퀴 같은 논쟁에 갇히면 외곬으로 자기 생각에만 치우치기 쉽다. 모든 일이 자기 뜻대로 되기만 하면 만사가 다 해결된다는 착각에 제 발로 빠진다는 뜻이다. 하지만 갈등 해결은 흑백으로 갈리지 않으며, 사실 가장 좋은 해결책은 회색 지대에 존재한다. (…) 가만히 생각해 보면, 내가 논쟁의 실제 결과보다 단순히 내 말이 ‘옳음’을 증명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되기도 한다. 그럴 때는 해당 문제나 사건에 다른 대응을 시도해 보자. 2장 작은 습관의 나비 효과습관이란 생각보다 훨씬 깊이 뿌리박혀 있다. 이불을 정돈하고, 치실을 사용하고, 손을 씻는 생활 습관보다 훨씬 범위가 넓다. 당신에게 자신의 ‘나쁜’ 습관을 생각해 보라고 하면 아마도 전등 끄기를 잊거나, 정리 정돈을 하지 않거나, 식기세척기에 그릇을 ‘잘못된’ 방식으로 넣는 것 등 뭔가 구체적인 버릇을 떠올릴 것이다. 하지만 습관은 머릿속, 특히 우리가 주변 세상을 인식하고 해석하는 방식에도 숨어 있다. 전문가들은 이 인식 습관의 뿌리가 하도 깊어서 개인의 생활 체계와 세상을 바라보는 틀을 좌우할 정도라는 사실을 밝혀냈다. 습관이 다 그렇듯 이 무의식적 사고방식 또한 우리에게 도움이 되기도, 해가 되기도 한다. 사람이 타고난 기질을 완전히 뒤바꿀 수는 없겠지만, 시간이 지나며 생겨난 습관을 조금씩 고쳐 나갈 능력은 누구에게나 있다.
지금, 싱가포르
플래닝북스 / 최동석 (지은이) / 2020.03.26
14,500
플래닝북스
소설,일반
최동석 (지은이)
미식가의 천국이자 쇼핑의 성지, 싱가포르 가이드북. 최근 핫하게 떠오르며 TV에 자주 등장하는 싱가포르의 베스트 관광지, 야경, 전망대, 음식, 쇼핑 아이템 등을 한눈에 쏙 들어오도록 정리했고, 여행자가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베스트 코스도 동행별, 기간별, 테마별로 준비했으며, 베스트 관광지와 요즘 뜨는 핫 플레이스만 모아 상세히 소개했다. 싱가포르는 여행자들 사이에서 깨끗하고 쇼핑하기 좋은 나라로 알려져 있지만, <지금, 싱가포르>는 진짜 싱가포르의 모습을 담았다. 동서양의 여러 문화가 어우러져 독특한 하모니를 이루는 곳, 맛있는 요리와 화려한 야경과 신나는 테마파크의 천국, 현대적인 도심 속에 숨겨진 아름다운 휴양지. 이 모든 것을 누릴 수 있는 코스와 팁, 요령들이 가득한 <지금, 싱가포르>가 당신의 여행을 완벽히 가이드할 것이다. 하이라이트 싱가포르 간략 정보 12 야경 즐기기 14 쇼핑 즐기기 16 쇼핑 아이템 고르기 18 오색 문화 즐기기 20 스카이라인 정복하기 22 도심 속 휴양 즐기기 24 테마파크 즐기기 26 박물관 탐방하기 28 식도락 즐기기 30 싱가포르 Best 10 32 <미쉐린 가이드> 빕 구르망50 34 베스트 코스 3박 5일 기본 여행 38 3박 5일 꽉 찬 여행 41 2박 4일 주말 여행 44 4박 6일 완전 정복 여행 46 3박 5일 아이와 함께하는 가족 여행 50 3박 5일 센토사 숙박 여행 53 3박 5일 나이트라이프 여행 56 지역 여행 싱가포르 전도 60 싱가포르 중심 지역 61 싱가포르 시내 교통 62 올드 시티 66 마리나 베이 86 마리나 베이 샌즈 106 부기스 120 리틀 인디아 136 차이나타운 146 클락 키 170 오차드 184 센토사 198 북서부 & 동부 218 추천 숙소 호텔 선택 팁 239 호텔 알뜰 예약 팁 239 호스텔 선택 팁 239 럭셔리 호텔 240 개성 만점 호스텔 253 여행 노하우 여행 준비하기 7단계 258 스마트하게 여행하기 266 싱가포르 출입국하기 270 위기 상황 극복하기 272 여행 회화 276찾아보기 280세계 유명인이 사랑하는 그곳, 지금, 싱가포르에 그 숨겨진 매력을 탐구해 보자. 미식가의 천국이자 쇼핑의 성지, 동서양이 어우러진 팔색조 같은 매력의 도시에서 완벽한 휴양을 즐겨 보자! 새로운 모습으로 새 단장을 한 <지금, 싱가포르>가 다채로운 도시를 상세히 안내할 것이다. 최근 핫하게 떠오르며 TV에 자주 등장하는 싱가포르의 베스트 관광지, 야경, 전망대, 음식, 쇼핑 아이템 등을 한눈에 쏙 들어오도록 정리했고, 여행자가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베스트 코스도 동행별, 기간별, 테마별로 준비했으며, 베스트 관광지와 요즘 뜨는 핫 플레이스만 모아 상세히 소개했다. 싱가포르는 여행자들 사이에서 깨끗하고 쇼핑하기 좋은 나라로 알려져 있지만, <지금, 싱가포르>는 진짜 싱가포르의 모습을 담았다. 동서양의 여러 문화가 어우러져 독특한 하모니를 이루는 곳, 맛있는 요리와 화려한 야경과 신나는 테마파크의 천국, 현대적인 도심 속에 숨겨진 아름다운 휴양지. 이 모든 것을 누릴 수 있는 코스와 팁, 요령들이 가득한 <지금, 싱가포르>가 당신의 여행을 완벽히 가이드할 것이다. 여행, 이제 용기 낼 필요 없이 지금! 떠나자 세계여행은 지금부터! <지금 시리즈>와 함께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소중한 사람과 좋은 추억을 만들고, 더 넓은 세상을 경험해 보자. 쉬러 가는 여행인데 계획부터 머리 아프게 하는 여행에 질렸다면, <지금 시리즈>를 선택하자. 여행 초보자도 걱정 없이 여행을 떠날 수 있도록 A부터 Z까지 꼼꼼하게 정보를 담았다. 또 처음 떠나는 여행의 두려움을 떨쳐 주기 위해 책 속의 모든 여행지가 담긴 구글 맵 서비스를 제공한다. 책과 함께 여행의 친절한 길잡이가 되어 줄 것이다. 아무런 준비가 없어도 ‘지금‘ 당장 떠나고 싶은 때, <지금 시리즈>와 함께 하자. 두렵고 복잡하게만 느껴졌던 여행이 편안하고 즐거워질 것이다. 완벽한 여행의 길잡이 <지금, 싱가포르> - 싱가포르를 10개의 지역으로 나누어 구석구석까지 꼼꼼하게 소개 - 여행을 더욱더 풍성하게 만들어 줄 여행 버킷리스트 소개 - 동행과 일정, 여행 스타일까지 고려한 최적의 여행 코스 제시 - 베테랑 여행 전문가가 알려 주는 여행 꿀팁 대방출 - 책 속의 스폿이 구글 맵으로 쏙 들어갔다! 구글 맵 연동 서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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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대군부인 대본집 세트 (전2권) (대본집 1, 2권 + 자개 문양 케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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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제17회 젊은작가상 수상작품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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