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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왕조 오백년 실록
늘푸른소나무 / 한국문화연구회 지음 / 2017.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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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푸른소나무
소설,일반
한국문화연구회 지음
제1대 태조실록 11페이지 제2대 정종실록 59페이지 제3대 태종실록 65페이지 제4대 세종실록 75페이지 제5대 문종실록 87페이지 제6대 단종실록 95페이지 제7대 세조실록 109페이지 제8대 예종실록 117페이지 제9대 성종실록 123페이지 제10대 연산군일기 131페이지 제11대 중종실록 149페이지 제12대 인종실록 161페이지 제13대 명종실록 169페이지 제14대 선조실록 177페이지 제15대 광혜군일기 195페이지 제16대 인조실록 209페이지 제17대 효종실록 227페이지 제18대 현종실록 239페이지 제19대 숙종실록 249페이지 제20대 경종실록 277페이지 제21대 영조실록 289페이지 제22대 정조실록 309페이지 제23대 순조실록 321페이지 제24대 헌종실록 329페이지 제25대 철종실록 335페이지 제26대 고종실록 349페이지 제27대 순종실록 423페이지
대슬이 밥상
서사원 / 전슬기 (지은이) / 2021.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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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사원
건강,요리
전슬기 (지은이)
‘슬기로운요리생활’이라는 닉네임으로 유튜브와 SNS 활동을 하고 있는 대슬맘의 아이주도유아식과 식판식 레시피 211가지가 담겨 있다. 돌 전후로 계란 알레르기를 겪었던 대슬이를 위해서 만들어본 요리 중에 반응이 좋고 제일 잘 먹은 레시피들만 모아서 무염, 저염, 일반염 3가지 계량법으로 기록했다. 한 가지 레시피에 무염, 저염, 일반염으로 구분해서 3가지 계량법을 제시한 최초의 유아식 책이다. 그밖에도 유아식판 고르는 방법부터 유아식에 꼭 필요한 주방 도구, 유아식 준비에 도움 되는 양념과 식재료 목록, 건강한 먹거리 선택 방법, 인터넷 장보기&유기농 매장 추천 물품, 계량법, 재료 손질법 및 소금 간과 조미료 없이도 맛을 낼 수 있는 비법까지. 유아식에 반드시 필요하고 중요한 팁들이 가득하다. 프롤로그 PART 1 이 책을 보기 전에 꼭 읽어보세요 필독! 이 책의 3단계 간에 대한 설명 이 책을 잘 활용하는 방법 대슬이의 아이주도이유식&유아식 이야기 유아식판 고르기 및 식판 구성하기 대슬이네 주방 도구 대슬이 요리에 사용하는 양념과식재료 목록 건강한 먹거리 선택 방법과 대슬이네 인터넷 장보기&유기농 매장 추천 물품 계량법 재료 손질법 PART 2 냉동실에서 항상 대기 중! 대슬이네 맛 내기 비법 5가지 간 무 큐브 간 양파 큐브 간 새우젓 생강 조각 볶은모둠채소 큐브 굴 세척법 해산물 비린내 제거법 대슬이네 냉동실 상비품 PART 3 대슬이네 대박 레시피 4종 뭐든 무쳐만 보세요. 유아식 대박 소스, 깨폭탄소스 굴의 감칠맛과 연근의 영양이 듬뿍, 연근굴소스 맛있는 멸치육수 간단하고 빠르게 만드는, 해물육수팩 불고기를 5분 만에 만들수 있는, 만능고기양념 PART 4 쉽고 맛있는 아기김치 만들기 백김치 간단 백김치 유자배추절임김치 어린이 깍두기 죽집 비트동치미 PART 5 취사 버튼 하나로 끝나는 영양 가득 밥솥 레시피 닭고기우엉밥 소고기콩나물밥 새우오이콩나물밥 더덕밥 둥굴레 감자밥 고구마밥 닭고기무밥 마밥 연근밥 시금치밥 당근밥 토마토밥 톳밥 퀴노아밥 기장밥 찹쌀밥 현미밥 잡곡밥 완두콩밥 병아리콩밥 작두콩밥 검은콩밥 슬기로운요리생활 꿀팁 1. 아기치즈(슬라이스)로 다양한 모양 만들기 PART 6 바쁜 아침에 휘리릭 한상차림 깨폭탄소스밥 연어깨구이 김떡말이 명란두부찜 돼지고기우유조림 떡새우탕 누룽지두부타락죽 파프리카무침 아보카도스크램블비빔밥 새우콘버터볶음 연두부두유국 슬기로운요리생활 꿀팁 2. 우리 아이 치아 관리 PART 7 평범한 재료로 만드는 한상차림 연두부양송이소스 소고기오이볶음 북엇국 도톰감자볶음 새우콩나물국 브로콜리무침 소고기두부조림 들기름콩나물볶음 고구마새우국 양송이조림 어묵백김치무침 사골미역국 드라이 비빔카레 웨지감자 물만두국 소고기볶음밥 방울토마토매실절임 새우볶음밥 단호박우유조림 치킨알라킹 닭불고기 찐 애호박나물 김국 애호박무침 새우까까 닭고기찜 돼지고기애호박찌개 두부인절미 슬기로운요리생활 꿀팁 3. 계란 옷만 입으면 맛있어지는 전 13종 모음 PART 8 맛있는 재료들로 조합한 볶음밥 한 그릇 들깨오리볶음밥 추억의 감자볶음밥 떡갈비볶음밥 닭안심깍두기볶음밥 차돌박이숙주볶음밥 삼겹살가지볶음밥 전복우엉볶음밥 오징어버터마늘볶음밥 슬기로운요리생활 꿀팁 4. 육수 없이 쉽고 맛있게 끓이는 콩나물국 PART 9 한 그릇 뚝딱 잘 먹는 한상차림 도토리묵무침 전복새우매생이국 바지락두부찜 오이무침 표고버섯부추전 해물된장찌개 드라이 비빔짜장 계란국 밀크버터콘 2가지 방법의 초간단 닭곰탕 양파미니돈가스 크림수프 당근사과샐러드 (NO 식초)과일오이계란냉국 등갈비조림 배오이무침 고등어강정 우유짬뽕 고구마우유조림 소고기두부덮밥 해물누룽지탕 크림소스떡볶이 닭봉조림 우엉들깨국 시금치무침 순댓국 어묵국수 슬기로운요리생활 꿀팁 5. 유아식 초기에 찾아온 변비 PART 10 부드러운 음식 한상차림 채소듬뿍새우죽 밤타락죽 닭죽 전복듬뿍전복죽 낙지콩나물죽 게살죽 불고기죽 장조림 4종 소고기장조림 돼지고기장조림 메추리알장조림 닭안심장조림 슬기로운요리생활 꿀팁 6. 죽을 쉽고 빠르게 끓이는 팁 애호박수프 바나나아보카도수프 양송이수프 당근수프 콘수프 호두감자수프 슬기로운요리생활 꿀팁 7. 요거트에 넣어 먹으면 맛있는 조합 PART 11 편식 걱정 없는 한상차림 소고기감자조림 낙지브로콜리무침 간소고기얼갈이된장국 황태껍질튀김 군고구마방울양배추수프 닭안심백김치볶음 고추잡채 해물잡채 소고기배추콩나물국 고구마양배추닭갈비 새우부추표고버섯국 전복송화버섯볶음 단호박국 닭고기애호박들깨볶음 연근튀김 맑은오징어뭇국 비지찌개 당근명란볶음 옥수수오이샐러드 달큰한 명란국 굳지 않는 치즈소스 & 치즈퐁듀 간장꿀치킨 슬기로운요리생활 꿀팁 8. 생선찜 생선구이 비린내 잡는 방법 PART 12 성장기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한상차림 뚝배기불고기 생선찜 김밥집 국물 꽃게찜 애호박찜 견과류크림파스타 시나몬 단호박구이 저수분수육 상추무침 버섯된장국 표고배오이샐러드 두부스테이크 양지미역국 33계란찜 두부찜 참나물무침 소고기큐브뭇국 간단불고기 표고전복국 들깨닭감자탕 촉촉한 멸치볶음 슬기로운요리생활 꿀팁 9. 유기그릇 관리법 PART 13 한 끼처럼 든든한 간식 한상차림 당근핫케이크 우유화채 새알퐁당홍시 피자만두 바나나찹쌀도넛 감자쌀쿠키 케사디아 파인애플월남쌈 떡고구마맛탕 맥반석메추리알 해시브라운 고르곤졸라피자 팽이까까 아기식혜 슬기로운요리생활 꿀팁 10. 우리 아이 첫 아이스크림 레시피 PART 14 대슬맘 친구 레시피 한입 고구마_생각하는 먹보 바싹불고기_지율맘 가자미파피요트_생선파는언니 소시지별밥_동심공작소(준희맘) 약밥_로빈맘 새우크림리소토_안젤라스 셋맘님 영양가득 계란감자피자_사월님 단호박크림파스타_라임맘 슬기로운요리생활 꿀팁 11.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위한 환경 지키기 실천법 PART 15 내 아이를 위한 생일상! 정성 가득한 한상차림 [두 돌 생일상] 전복새우냉채 콩나물양송이무침 민어조기찜 양지들깨미역국 밤 팥찰밥 배오이무침 우엉잡채 LA갈비 [네 돌 생일상] 양송이버섯구이 베이컨크림파스타 햄치즈오이샌드 구운 치킨과 구운 감자 콥샐러드 찐 옥수수와 브로콜리 슬기로운요리생활 꿀팁 12. 안경사 아빠, 대슬이 눈 보호 이렇게 해요 가나다순 찾아보기 종류별 찾아보기 재료별 찾아보기 한 가지 요리에 무염·저염·일반염 3가지 레시피를 담은 최초의 유아식 책! 한 가지 레시피에 무염·저염·일반염 3가지 계량법 소개 편식하는 아이도 맛있게 잘 먹고, 어른들도 맛있는 211가지 레시피 이 책에는 ‘슬기로운요리생활’이라는 닉네임으로 유튜브와 SNS 활동을 하고 있는 대슬맘의 아이주도유아식과 식판식 레시피 211가지가 담겨 있다. 돌 전후로 계란 알레르기를 겪었던 대슬이를 위해서 만들어본 요리 중에 반응이 좋고 제일 잘 먹은 레시피들만 모아서 무염, 저염, 일반염 3가지 계량법으로 기록했다. 한 가지 레시피에 무염, 저염, 일반염으로 구분해서 3가지 계량법을 제시한 최초의 유아식 책이다. 이토록 아이 음식의 간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한 이유는 SNS상에서 엄마들이 가장 많이 질문하고 어려워하는 부분이었기 때문이다. 그녀는 대슬이를 낳고 아이가 가족력도 없는 아토피성피부염과 식품 알레르기(계란 알레르기)를 경험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건강한 먹거리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아이 음식에 들어가는 양념, 소스부터 식재료까지 어느 것 하나 소홀하지 않고 성분을 자세히 확인해서 최대한 건강하고 맛있는 음식을 만들어주려고 노력했다. 그러한 노력 끝에 처음에는 잘 먹지 못했던 아이였지만, 점점 아이 스스로 음식을 원하는 만큼 먹고 식사 시간에 즐겁게 임하게 되었다. 지금도 매일 같이 아이의 편식, 식습관, 성장에 도움 되는 식재료 및 아이 식단 등으로 고민 많은 부모들에게 이 책은 아이 밥상에 꼭 필요한 정보를 시원하고 명쾌하게 짚어주는 백과사전 같은 고마운 가이드가 되어줄 것이다. 유아식판 고르는 방법부터 유아식에 꼭 필요한 주방 도구, 유아식 준비에 도움 되는 양념과 식재료 목록, 건강한 먹거리 선택 방법, 인터넷 장보기&유기농 매장 추천 물품, 계량법, 재료 손질법 및 소금 간과 조미료 없이도 맛을 낼 수 있는 비법까지. 유아식에 반드시 필요하고 중요한 팁들이 가득하다. 슬기로운요리생활 대슬맘의 세상 쉽고 맛있는 유아식판식&아이 밥상 “간장 생략해도 될까요?” “14개월인데 소금 얼마나 넣어야 하나요?” “대슬이는 간을 얼마나 하나요?” 필자가 SNS에 레시피를 공유하기 시작하면서 가장 많이 받은 질문 중 하나는 바로 음식의 간에 대한 것이었다. 관련된 질문을 받을 때마다 한 가지 레시피를 아이 입맛에 맞게 선택해서 보실 수 있도록 여러 가지 계량법으로 소개하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그래서 기존 요리책에서 한 번도 시도해보지 않은, 한 가지 레시피에 무염, 저염, 일반염 3가지 계량법을 소개했다. 그렇게 해서 돌 전후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두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레시피가 탄생했다. 또한 대부분의 요린이 엄마들은 간 맞추는 것뿐만 아니라 음식의 깊은 맛을 내는 것도 어려워한다. 그래서 필자는 오랜 기간 노력하고 연구하면서 터득한 맛 내기 비법과 노하우를 책에 아낌없이 소개했다. 유아식은 아무래도 간을 거의 안 하기 때문에 맛 내기가 사실 쉽지 않다. 2퍼센트 부족한 맛을 채워주는 대슬맘의 맛 내기 비법이 궁금하다면 지금 당장 책을 펼쳐보시라. 그밖에도 초보 엄마라면 밑줄 쳐가면서 읽을 만큼 꿀 정보들이 책에 가득하다. 유아식판 고르는 방법부터 유아식에 꼭 필요한 주방 도구, 유아식 준비에 도움 되는 양념과 식재료 목록, 건강한 먹거리 선택 방법, 인터넷 장보기&유기농 매장 추천 물품, 계량법, 재료 손질법 및 어떤 음식이든 맛있는 요리로 변신하는 양념과 소스 레시피까지. 필자는 독자들이 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시판 양념을 종류별로 모두 구매해서 먹어보고 선별하는 수고로움을 자처할 정도로 정성을 쏟았다. 이 책에 소개한 레시피는 그렇게 선별한 제품들로 만든 것이다. 당연히 성분이 착한 것 중에서 맛도 좋고 구매하기도 쉬운 제품으로 골랐다. 그녀의 아이에 대한 지극한 사랑은 책 곳곳에서 듬뿍 느껴진다. 편식, 알레르기, 건강 식재료 등 유아식에 대한 필수 정보만 선별해서 꼼꼼하게 담은 <<대슬이 밥상>>. 그녀의 바람처럼 요린이 엄마, 초보 엄마들에게 오래오래 사랑받는 책이 되길 바란다. “유아식판식 책이지만 이유식을 마친 아이부터 어른까지 먹을 수 있는, 활용도가 좋고 주방 한켠에서 너덜너덜해질 때까지 오래오래 볼 수 있는 책을 만들고 싶었어요.” 이 책에 있는 무염 레시피 중에서는 대슬이가 10개월부터 먹었던 레시피도 있어요. 대슬이가 잘 먹는 음식은 다섯 살인 지금도 간을 하지 않고 요리하기도 해요. 잘 먹는 음식은 간을 최소로, 잘 안 먹는 음식은 간을 조금 해주면서 음식을 하고 있어요. 무염은 유아식 직전이나 유아식을 막 시작하는 아이들이 먹는 계량법이기 때문에 간뿐만 아니라 기름도 최소한으로 들어가도록 조리했어요. 아이들이 어느 정도 음식을 잘 씹고 덩어리진 음식을 잘 삼키기 시작해도 절대 사과처럼 단단한 덩어리 음식은 일정 크기 이상으로 크게 잘라주지 마세요. 제 딴에는 사과를 적당한 크기로 잘랐고 목에 걸릴 일이 없다고 생각했는데 아니더라고요. 목에 걸려 켁 소리도 못 내는 그 순간 저는 아이가 잘못되는 줄 알고 너무나 놀랐고 상황이 종료된 뒤에도 흥분이 쉽게 가라앉지 않더라고요. 아이주도이유식을 당장 그만둬야겠다는 생각까지 했어요.
한국의 아름다운 시
마음시선 / 윤동주, 김소월, 한용운, 정지용, 김영랑, 이육사, 이상 (지은이) / 2024.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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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시선
소설,일반
윤동주, 김소월, 한용운, 정지용, 김영랑, 이육사, 이상 (지은이)
왕초보를 위한 통기타교본 : 나홀로 통기타 (스프링)
GUITARCAMP / GUITARCAMP (지은이) / 2023.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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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CAMP
소설,일반
GUITARCAMP (지은이)
스마트폰 동영상과 함께 배우는 통기타 입문교본 초급용. 한권으로 기초부터 연습곡까지 가능하다. 학교 방과 후 수업 전문교재로 활용 가능하다.통기타강좌 목록 01. 본강좌 이용전 기타 key튜닝 및 사용안내(필독) 02. 각부분 명칭 및 역할 알아보기 03. 각현(줄)의 개방현 알아보기 04. 왼손 핑거링법(줄누르는법) 알아보기 05. 오른손 피크잡는법과 피킹법 알아보기 06. 튜너를 사용한 튜닝법(음조율) 알아보기 07. 청음를 사용한 네츄럴튜닝법(음조율) 알아보기 08. 악보보는법(음표/쉼표/타블레춰악보) 알아보기 09. 오른손 스트로크법 알아보기 10. 왼손컷팅과 오른손뮤팅법 알아보기 11. 헤머링온과 풀링오프, 트릴테크닉 알아보기 12. 슬라이드 테크닉 알아보기 13. 네추럴하모닉스 테크닉 알아보기 14. 쵸킹(밴딩) 테크닉 알아보기 15. 비브라토 테크닉 알아보기 16. 기타줄(현) 교체법 알아보기 17. 코드를 배우기 전에... 코드잡는법 알아보기 18. C - C7 - Cm - Cm7(오픈.바레)코드 알아보기 19. D - D7 - Dm - Dm7(오픈.바레)코드 알아보기 20. E - E7 - Em - Em7(오픈.바레)코드 알아보기 21. F - F7 - Fm - Fm(오픈.바레)코드 알아보기 22. G - G7 - Gm - Gm7(오픈.바레)코드 알아보기 23. A - A7 - Am - Am7(오픈.바레)코드 알아보기 24. B - B7 - Bm - Bm7(오픈.바레)코드 알아보기 25. C - F - G7 - C 코드체인지 알아보기 26. D - G - A7 - D 코드체인지 알아보기 27. E - A - B7 - E 코드체인지 알아보기 28. F - Bb - C7 - F 코드체인지 알아보기 29. G - C - D7 - G 코드체인지 알아보기 30. A - D - E7 - A 코드체인지 알아보기 31. B - E - F#7 - B 코드체인지 알아보기 32. Cm - Fm - G7 - Cm 코드체인지 알아보기 33. Dm - Gm - A7 - Dm 코드체인지 알아보기 34. Em - Am - B7 - Em 코드체인지 알아보기 35. Fm - Bbm - C7 - Fm 코드체인지 알아보기 36. Gm - Cm - D7 - Gm 코드체인지 알아보기 37. Am - Dm - E7 - Am 코드체인지 알아보기 38. Bm - Em - F#7 - Bm 코드체인지 알아보기 39. 왈츠(Waltz)리듬 알아보기 40. 4 beat리듬 알아보기 41. 8 beat리듬 알아보기 42. 16 beat리듬 알아보기 43. 슬로우락(Slow Rock)리듬 44. 슬로우고고(Slow GoGo)리듬 45. 고고(GoGo)리듬 알아보기 46. 칼립소(Calypso)리듬 알아보기 47. 스윙(Swing)리듬 알아보기 48. 디스코(Disco)리듬 알아보기 49. 셔플(Shuffle)리듬 알아보기 50. 쌈바(Samba)리듬 알아보기 51. 트로트(Trot)리듬 알아보기 52. 비긴(Beguine)리듬 알아보기 53. 마치(March)리듬 알아보기 54. 락앤롤(Rock & Roll)리듬 55. 룸바(Rumba)리듬 알아보기 56. 차차차(Cha Cha Cha)리듬 57. 탱고 4/2박(Tango 4/2)리듬 58. 레게(Reggae)리듬 알아보기 59. 보사노바(Bossanova)리듬 60. 아르페이지오 주법 알아보기 61. 4/3박자 왈츠(Waltz)아르페이지오 패턴1 알아보기 62. 4/3박자 왈츠(Waltz)아르페이지오 패턴2 알아보기 63. 4/3박자 왈츠(Waltz) & 8/6박자 아르페이지오 패턴 3 알아보기 64. 4/4박자(8 Beat.SlowGoGo)아르페이지오 패턴1 알아보기 65. 4/4박자(8 Beat.SlowGoGo)아르페이지오 패턴2 알아보기 66. 4/4박자(8 Beat.SlowGoGo)아르페이지오 패턴3 알아보기 67. 4/4박자(8 Beat.GoGo)아르페이지오 패턴4 알아보기 68. 셔플(Shuffle) 아르페이지오 패턴 알아보기 69. 슬로우록(SlowRock) 아르페이지오 패턴 알아보기 70. C장조(Major) 베이스런(Bass Running) 패턴 알아보기 71. D & A장조(Major) 베이스런(Bass Running) 패턴 알아보기 72. 왼손(Cutting) & 오른손(Muting) 테크닉 알아보기 연습곡강좌 목록 01. 여수밤바다 - 버스커버스커 - 전체연주 - 전주(intro)부분 - 노래부분 - 후렴부분 - 후주(Outro)부분 02. 너에게 난 나에게 넌 - 자탄풍 - 전체연주 - 전주(intro)부분 - 노래부분 - 후렴부분 - 후주(Outro)부분 03. 봄봄봄 - 로이킴 - 전체연주 - 노래부분 - 후렴 & 후주(Outro)부분 04. 벚꽃엔딩 - 버스커버스커 - 전체연주 - 전주(intro)부분 - 노래부분 - 후렴부분 - 후주(Outro)부분 05. 흐린 가을 하늘에 편지를 써 - 김광석 - 전체연주 - 전주(intro)부분 - 노래부분 - 후렴부분 - 후주(Outro)부분- 스마트폰 동영상과 함께 배우는 통기타 입문교본(초급용) - 한권으로 기초부터 연습곡까지 - 학교 방과 후 수업 전문교재
문해교육의 이론과 실제
말벗 / 임경미, 김선자, 김소윤, 이석진, 임정임 (지은이) / 2019.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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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임경미, 김선자, 김소윤, 이석진, 임정임 (지은이)
책은 5부, 총 15개의 장으로 이론부터 실제를 총망라한 향후 문해교육의 전망과 정책 과제를 제시하는 것으로 구성되었다. 제1부 ‘문해교육의 이해’에서는 1장 평생교육을 위한 문해교육, 2장 문해교육의 역사와 변천, 3장 문해학습자의 이해에 대해 다루었다. 제2부 ‘문해교육의 이론’에서는 문해교육의 기반이 되는 성인학습의 3대 이론이라고 할 수 있는 4장 경험학습과 문해교육, 5장 자기주도학습과 문해교육, 그리고 6장 전환학습과 문해교육의 이론을 살펴보고 문해교육 현장에의 적용과 실제 사례를 다루었다. 제3부 ‘문해교육의 정책’에서는 7장 문해교육의 제도, 8장 문해교육의 과정, 9장 문해교육의 기관을 다루었다. ‘문해교육의 제도’에서는 문해교육 제도의 이해, 문해교육의 법제화, 문해교육 지원정책 등에 대해 살펴보았다. 제4부 ‘문해교육의 실제’에서는 10장 문해교사의 역량, 11장 문해교육 프로그램을 다루었다. 제5부 ‘세계시민사회의 문해교육’에서는 12장 다문화 문해교육, 13장 노인 문해교육, 14장 장애인 문해교육, 15장 문해교육의 전망과 과제를 다루었다. 마지막 장인 ‘문해교육의 전망과 과제’에서는 본서의 전 과정을 총망라한 장으로서 문해의 의미와 필요성을 거듭 강조하고, 세계시민의 평생교육을 위한 우리나라의 문해교육 활성화를 위한 정책과제를 조망하였다.Part 01. 문해교육의 이해 Chapter 01. 평생교육을 위한 문해교육 평생교육의 개념과 특성 문해교육의 개념과 특성 평생학습사회와 문해교육 Chapter 02. 문해교육의 역사와 변천 개화기와 일제 강점기의 문해교육 해방 후 국가 주도의 문해교육 한국전쟁 후 국가 재건기의 문해교육 민간주도의 문해교육 문해교육의 세계적인 동향 Chapter 03. 문해학습자의 이해 사회적 관점의 비문해 이해 문해학습자의 참여 동기 문해학습자의 학습몰입 Part 02. 문해교육의 이론 Chapter 04. 경험학습과 문해교육 경험학습의 개념과 특성 경험학습의 이론과 모델 경험기반 무형식학습과 문해교육 Chapter 05. 자기주도학습과 문해교육 자기주도학습의 개념과 특성 자기주도학습 관련 이론과 모델 문해교육에서 자기주도학습의 의미 Chapter 06. 전환학습과 문해교육 전환학습의 개념과 특성 전환학습의 이론과 모델 전환학습으로서의 문해교육 Part 03. 문해교육의 정책 Chapter 07. 문해교육의 제도 문해교육의 법제화 문해교육의 지원정책 문해교육의 교원양성 Chapter 08. 문해교육의 과정 학력인정 교육과정 학력미인정 교육과정 Chapter 09. 문해교육의 기관 전문 기관 프로그램 기관 문해교육 기관의 현안 Part 04. 문해교육의 실제 Chapter 10. 문해교사의 역량 문해교사의 역량 개념 문해교사의 역량개발 프로그램 문해교사의 역량개발 과제 Chapter 11. 문해교육 프로그램 문해교육 프로그램 개발 필요성 문해교육 프로그램 개발 사례 문해 학습동아리의 필요성과 과제 문해 학습동아리 운영 모델 개발 Part 05. 세계시민사회의 문해교육 Chapter 12. 다문화 문해교육 다문화사회의 이해 다문화교육과 상호문화교육 다문화 문해교육의 범위 다문화 문해교육의 실제 사례 다문화 문해교육의 발전과제 Chapter 13. 노인 문해교육 노인교육의 이해 노인 문해교육의 이해 노인 문해교육의 실제 노인 문해교육의 발전 과제 Chapter 14. 장애인 문해교육 장애인복지의 뉴패러다임 복지사회에서의 장애인 평생교육 복지사회에서의 장애인 문해교육 Chapter 15. 문해교육의 전망과 과제 왜 문해인가? 문해교육의 현황과 문제점 문해교육 활성화 정책의 방향과 과제 부 록 1. 문해교육 관련 법령 2. 색인이 책은 5부, 총 15개의 장으로 이론부터 실제를 총망라한 향후 문해교육의 전망과 정책 과제를 제시하는 것으로 구성되었다. 제1부 ‘문해교육의 이해’에서는 1장 평생교육을 위한 문해교육, 2장 문해교육의 역사와 변천, 3장 문해학습자의 이해에 대해 다루었다. ‘평생교육을 위한 문해교육’에서는 평생교육과 문해교육의 개념과 특성을 살펴보고 문해교육이 평생학습사회에서 어떠한 의미를 갖는지 탐색하였다. ‘문해교육의 역사와 변천’에서는 우리나라 문해교육의 역사와 변천 과정과 문해교육의 세계적인 동향을 검토하였다. 또한 ‘문해학습자의 이해’에서는 사회적 관점에서 비문해를 이해하고 문해학습자의 학습 참여동기와 학습몰입에 대하여 살펴보았다. 제2부 ‘문해교육의 이론’에서는 문해교육의 기반이 되는 성인학습의 3대 이론이라고 할 수 있는 4장 경험학습과 문해교육, 5장 자기주도학습과 문해교육, 그리고 6장 전환학습과 문해교육의 이론을 살펴보고 문해교육 현장에의 적용과 실제 사례를 다루었다. 구체적으로 ‘경험학습과 문해교육’에서는 경험학습의 개념과 특성, 이론과 모델 그리고 경험기반 무형식학습과 문해교육에 대해 살펴보았다. ‘자기주도학습과 문해교육’에서는 자기주도학습의 개념과 특성, 이론과 모델, 문해교육에서의 자기주도학습의 의미에 대해 살펴보았다. ‘전환학습과 문해교육’에서는 전환학습의 개념과 특성, 이론과 모델, 전환학습으로서의 문해교육에 대한 연구를 검토하고 현장의 실제 사례를 들어 이해를 돕고자 하였다. 제3부 ‘문해교육의 정책’에서는 7장 문해교육의 제도, 8장 문해교육의 과정, 9장 문해교육의 기관을 다루었다. ‘문해교육의 제도’에서는 문해교육 제도의 이해, 문해교육의 법제화, 문해교육 지원정책 등에 대해 살펴보았다. ‘문해교육의 과정’에서는 학력인정과정으로 운영되는 초·중등 문해교육과정과 학력미인정 과정에는 무엇이 있는지 검토하였다. 또한 ‘문해교육의 기관’에서는 문해교육의 핵심인 야학에 대해 알아보았고, 앞으로 문해교육 전문가들이 갖추어야 할 역량과 문해교육 기관의 현안이 무엇인지를 제시하였다. 제4부 ‘문해교육의 실제’에서는 10장 문해교사의 역량, 11장 문해교육 프로그램을 다루었다. ‘문해교사의 역량’에서는 구체적으로 현장의 문해교사에게 필요한 특성, 자질, 역할을 탐색하여 역량 개념을 확립하고 문해교사의 전문성 제고를 위해 개선할 점도 서술하였다. ‘문해교육 프로그램’에서는 프로그램 개발의 필요성과 현장의 프로그램 사례를 기반으로 프로그램 기획, 개발 절차를 학습함으로써 현장적용을 높이고자 하였다. 또한 지속적인 학습지원을 위한 학습동아리의 필요성과 각각의 현장사례를 설명하였으며, 특히 문해 학습동아리 운영 모델을 개발하여 제시함으로써 문해 학습효과를 높이고자 하였다. 제5부 ‘세계시민사회의 문해교육’에서는 12장 다문화 문해교육, 13장 노인 문해교육, 14장 장애인 문해교육, 15장 문해교육의 전망과 과제를 다루었다. ‘다문화 문해교육’에서는 세계화·정보화시대에서의 다문화사회, 상호문화교육, 세계시민교육의 이해와 다문화기관과 세계시민교육기관에서 운영하는 세계시민(다문화) 문해교육의 실제 사례를 제시하였다. ‘노인 문해교육’에서는 고령화·정보시대에서의 노인교육의 이해, 노인 문해교육의 필요성, 노인 문해교육의 범위 및 법령 등을 제시하였으며 평생교육기관에서 운영하는 노인 문해교육의 실제 사례를 소개하였다. 특히 장애인의 평생교육·문해교육은 인간다운 삶을 보장하는 복지를 기반으로 하기 때문에 장애인복지의 뉴패러다임 이해, 장애인 평생교육·문해교육의 이론과 관련 법령 등을 다루고 실제 사례를 소개함으로써 현장에 적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마지막 장인 ‘문해교육의 전망과 과제’에서는 본서의 전 과정을 총망라한 장으로서 문해의 의미와 필요성을 거듭 강조하고, 세계시민의 평생교육을 위한 우리나라의 문해교육 활성화를 위한 정책과제를 조망하였다.
시민을 위한 테크놀로지 가이드
반비 / 이영준.임태훈.홍성욱 지음 / 2017.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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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비
소설,일반
이영준.임태훈.홍성욱 지음
4차 산업혁명의 시대, 사람답게 살아남기 위해 가장 시급한 것은 기술과 사회를 보는 눈이다. 기술과 사회, 기술과 정치, 기술과 인간 존엄의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를 동시에 바라보는 드문 책이다. 테크놀로지에 관한 말은 넘쳐나지만 대부분 신기술이 가져다줄 경제적 이익을 셈하거나 첨단기술의 발전에 경도되어 하루빨리 뒤쫓을 것을 종용하는 목소리에 치우쳐 있다. <시민을 위한 테크놀로지 가이드>는 경영학이나 미래학에서 주로 다루어지는 내용 이상의 시각에서 테크놀로지를 바라보는 관점을 제공한다. 세 저자는 4차 산업혁명 시대라는 중요한 분기점에서, 시민으로서의 우리가 어떤 미래를 지지할 것인가를 아주 구체적으로 질문하고 논한다. 알파고 쇼크로부터 빅데이터의 효용과 위험, 제조업의 붕괴, 노동 환경의 변화, 한국 ICT 담론의 문제, 저성장 시대의 기술 혁신, 과학기술 교육의 나아갈 방향까지 최신의 기술 이슈를 하나하나 비판적으로 짚어나간다.책을 펴내며 | 철 침대에 묶인 프로메테우스 1부 디지털 중세기를 탈출하기-디지털 비평 인터넷 바깥의 인터넷 블록체인과 분산형 네트워크의 도전 인더스트리 4.0과 부스러기 노동을 넘어 암호전쟁과 국정원 1인 가구를 위한 미디어스케이프 시간을 빼앗긴 사람들 디지털 신자유주의, 구체제의 지옥도 게이미피케이션 사회 디지털 테크놀로지와 문학의 협업 무엇을 배울 것인가? 주 2부 온몸으로 기계를 이해하기-기계비평 인간과 기계의 궁극의 각축장, 잠실야구장 수술실, 인간이 기계로 환생하는 방 지하철역, 21세기 도시인의 생활 리듬을 책임지는 곳 기계 연못의 전설, 강북아리수정수장 빌딩은 나무다, 그랑서울 빌딩 종이책에서 의미의 근원을 찾다, 문성인쇄 공연의 역사를 새로 쓸 기계장치, 아시아예술극장 조리, 혹은 조립되는 음식 마지막 뗏목 사공을 찾아서 굴뚝 없는 영화공장, 남양주종합촬영소 주 3부 인간의 눈으로 기술문명 바라보기-적정기술 적정기술의 세 줄기 물은 생명이다 핵발전소가 필요 없는 에너지 농가 빈곤을 해결할 기술을 찾아서 생명을 지키는 적정기술 종이의 무한한 변신 21세기의 혁신, 주가드 이노베이션 적정기술 개발의 세 가지 렌즈 아카데미아에서 꽃핀 적정기술 운동 공감과 창의력을 기르는 적정기술 교육 대담 | 우리는 어떤 미래를 지지할 것인가? 4차 산업혁명의 시대, 사람답게 살아남기 위해 가장 시급한 것은 기술과 사회를 보는 눈! 최근 온라인 대국에서 세계 정상의 기사들을 제패한 정체불명의 바둑 소프트웨어가 진화한 알파고의 새 버전이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전 세계인에게 충격을 안겼던 인간 대 인공지능의 대결 이후 1년도 채 지나지 않은 때였다. 매일같이 더 진화한 기술, 더 새로운 기술에 대한 뉴스가 쏟아진다. 머지않아 챗봇이 내일의 날씨부터 나의 주식 투자와 건강까지 관리해주는 인공지능 비서가 된다고 한다. 자동차 회사들은 자율주행차를 앞 다투어 내놓고 있으며 컴퓨터에게 운전을 맡기는 미래도 목전에 와 있다. 가상화폐 비트코인은 2016년 한 해에만 가치가 두 배로 뛰었다.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등 일이 년에 한 번씩 이름을 바꿔 가며 등장하는 신기술은 산업 발전과 경제적 풍요를 약속한다. 옥석을 가릴 틈도 없이 매일 계속해서 등장하는 이런 신기술들을 소개하기도 바쁜 저널리즘, 혹은 기술의 변화에 눈감고 마냥 옛날이 좋았다고 탄식하는 게으른, 또는 러디즘적인 비판은 많다. 그러나 정작 기술의 혜택은 서로 다른 집단에 얼마나 다르게 분배되어 있는지, 어떤 기술이 삶의 어떤 국면들을 어떻게 바꿀지 구체적으로 고민하는 목소리는 아직도 많이 부족하다. 기술과 사회를 동시에 고민하는 시선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한 시기다. 디지털 비평, 기계비평, 적정기술의 전문가 세 명이 『시민을 위한 테크놀로지 가이드』에서 테크놀로지와 사회를 함께 바라보는 탁월한 식견을 제공한다. 인더스트리 4.0 시대에서 살아남기 위한 스마트한 노동자의 생존 매뉴얼로 ‘공유경제론’이 날로 각광받고 있다. 불안정한 고용 환경에서 줄어든 수익을 벌충할 새로운 경제권이 공유경제에 있다는 발상이다. 그러나 기업이 노동자의 삶을 착취하고 소모하는 방식을 노동자 스스로 자기 삶의 경영에 도입하고 있는 현상이기도 하다. (35) 리프킨은 미래의 주역이 될 세대에게 다가올 변화에 대비하고 희망을 품어보라고 조언한다. 그러나 바로 그 세대가 직면하고 있는 최악의 노동 환경 문제는 불가피한 과도기쯤으로 치부하고 있다. 지금 이 시대에 복잡하게 뒤얽힌 문제를 섣불리 역사의 후경으로 떠밀어버리는 것이 리프킨을 포함한 미래학자들이 즐겨 쓰는 ‘종말’이라는 소실점이다. 이런 식의 미래학에는 동의할 수 없다. 차라리 낡고 투박할지언정 ‘노동의 현재’를 논의하는 데 귀 기울여야 한다. (37) 애플이 서비스하는 아이클라우드의 기본 저장 용량은 5기가바이트다. 5분짜리 MP3 파일만으로 채운다면 1000곡가량을 업로드할 수 있다. 유료 서비스를 이용하면 50기가바이트까지 용량을 확장할 수 있다. 외부 기억장치마다 온갖 파일이 가득 채워져 있다면 한 번쯤 계산해보기 바란다. MP3 음원 1000곡을 경청하려면 80시간 이상이 필요하다. 그 데이터를 감상할 수 있는 시간이 우리에게 있긴 한 걸까? (58) 바둑으로 인간을 이기는 인공지능의 출현은 화제가 될 만한 일이긴 했다. 하지만 현대 금융업에서 인공지능 프로그램의 위상이란 알파고의 미래를 일찌감치 선취한 뒤다. 빅데이터를 분석해서 수십 초 만에 수백 페이지 분량의 보고서를 뽑아내는 일에서부터 초단타매매 기술에 이르는 온갖 금융 업무에 전용 AI 소프트웨어가 활용되고 있고, 이 분야 기술의 발전 속도는 알파고에 웃고 우는 세인의 상식을 훨씬 뛰어넘는다. (65) 누가 뭘 배우고 연구하든, 결국엔 경쟁에서 이기고 부자 되는 길만 좇을 수밖에 없는 사회라면 인공지능이 아니라 더 좋은 걸 개발해도 지옥문 앞을 장식할 거적때기밖에 안 되는 겁니다. 그런데 책임감을 가지고 발언해야 할 분들조차 새마을운동 시대처럼 국가대표를 뽑아서 단기간에 성과를 뽑아내자는 말을 하고 있습니다. (348) 코딩어 교육 같은 경우가 박근혜 정부에서 진행했던 교육 정책 중 하나였습니다. 그런데 2016년 5월호 《와이어드(Wired)》 표제가 ‘코드의 종말’이었습니다. 이제 자연어를 바로 코드어로 바꿔줄 수 있는 프로그램의 단계까지 왔다는 겁니다. 지금의 기술 상황을 토대로 교육 정책을 수립해봐야 기술 발달 속도가 훨씬 빠르기 때문에 선도는커녕 뒤쫓아 가기도 어렵습니다. (350) 알파고 쇼크에서 과학기술 교육까지, 생존과 존엄을 위한 기술 리터러시 스마트폰 없이는 하루도 버텨내지 못할 만큼 기술에 의존하고 있으면서도, 현대인은 나의 일과 생활에 핵심적인 기기들의 작동 원리조차 모른다. 테크놀로지는 일반인이 미처 따라잡지 못할 정도의 속도로 발전하고 있다. 우리는 우리가 사용하는 기술을 컨트롤할 지식조차 갖지 못한 채 수동적인 소비자에 머물러 있다. 기술의 발전은 피할 수 없는 현실이 되었다. 변화하는 테크놀로지 환경과 함께 살아가려면 기술을 이해하기 위한 최소한의 ‘기술 리터러시’는 필수다. 『시민을 위한 테크놀로지 가이드』는 어떻게 테크놀로지의 이면을 바라보고 호기심을 기를 것인가, 어떻게 하면 기술에 대해 조금이나마 더 자율성과 통제력을 확보할 것인가를 생각해볼 방법을 이끌어주는 훌륭한 가이드가 돼준다. 이 책은 기술과 사회, 기술과 정치, 기술과 인간 존엄의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를 동시에 바라보는 굉장히 드문 책이기도 하다. 테크놀로지에 관한 말은 넘쳐나지만 대부분 신기술이 가져다줄 경제적 이익을 셈하거나 첨단기술의 발전에 경도되어 하루빨리 뒤쫓을 것을 종용하는 목소리에 치우쳐 있다. 『시민을 위한 테크놀로지 가이드』는 경영학이나 미래학에서 주로 다루어지는 내용 이상의 시각에서 테크놀로지를 바라보는 관점을 제공한다. 세 저자는 4차 산업혁명 시대라는 중요한 분기점에서, 시민으로서의 우리가 어떤 미래를 지지할 것인가를 아주 구체적으로 질문하고 논한다. 알파고 쇼크로부터 빅데이터의 효용과 위험, 제조업의 붕괴, 노동 환경의 변화, 한국 ICT 담론의 문제, 저성장 시대의 기술 혁신, 과학기술 교육의 나아갈 방향까지 최신의 기술 이슈를 하나하나 비판적으로 짚어나간다. 우버와 에어비엔비의 사업 모델을 응용하면 삶 전체를 ATM 기기처럼 운영할 방법을 얼마든지 찾을 수 있다. 원하는 시간 동안 내 부엌을 식당처럼 운영한다거나, 비경제활동이었던 습관적인 동네 산책을 누군가에게 데이트 서비스로 제공하고 돈을 받을 수 있다. 그런데 어떤 이들이 이렇게 돈을 벌어야 할까? 가계 부채가 가중되고 고용 안정성이 악화할수록, 가난한 사람들은 시간을 팔아 돈을 버는 일에 더욱 목매달 수밖에 없다. (35~36) 이 지난한 과제를 푸는 데 인간과 컴퓨터가 협업할 수 있는 까닭은 ‘문학’이라는 말뭉치(corpus)가 연구 자원이자 매개로 활용되기 때문이다. 다만 문학 텍스트를 인간과 컴퓨터 모두가 읽을 수 있는 데이터로 가공하는 일이란 까다로운 과제다. 연구자 개인의 노력도 필요하지만 교육 시스템이 충분히 뒷받침되어야 한다. 이런 방식의 연구를 수행하려면 전통적 문학 연구자가 배우지 않았던 C++ 언어, 파이선(Python) 등의 코딩어를 익혀야 하고, 대형 컴퓨팅 그리드에서 프로그램을 확산시키는 MPI(Message Passing Interface) 기술도 훈련해야 한다. 스탠퍼드 문학 연구소에서도 구성원들의 연구 역량 강화를 위해 관련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한국 디지털 인문학이 건실한 성과를 내기 위한 선결 과제도 기초 연구 역량 강화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84~85) 디지털 리터러시의 기획 역시 환전될 수 있는 앎의 부가가치를 좇는 일만이 아니라, 테크놀로지와 삶의 관계를 숙고하는 질문들로 리셋(reset)할 수 있다. 이때 무지는 앎만큼이나 값진 성취다. 무엇을 모르고 있는지 알기 위한 적극적인 질문과 사유 없이는 무지의 소중함을 깨달을 수 없기 때문이다. 오히려 경계해야 할 것은 질문하지 않는 자동화된 지식이다. (94) 수술실은 극단적인 배제의 공간이다. 거기는 해로운 박테리아나 바이러스가 들어오면 안 되는 곳이다. 물론 사람도 의사, 간호사, 환자 외에는 들어올 수 없는 곳이다. 아마도 근대가 만들어놓은 배제의 시스템이 가장 과학적으로 작용하는 곳이 수술실일 것이다. 엄격한 배제로 인해 수술실에는 경건한 분위기가 가득 들어차 있다. 수술하는 장면은 흡사 절의 가장 깊숙한 곳에 모셔진 부처님 진신사리를 꺼내오듯이 엄숙한 종교적인 분위기마저 풍긴다. (127) 사람들은 기계로 만든 음식을 원한다. 빠르고 정확하게 만들어지기 때문이다. 엄마가 감으로 밥을 한다면 패스트푸드는 데이터에 의해 만들어진다. 재료의 성분과 양은 철저히 계산돼 나오고, 그것을 담는 손의 동작도 철저히 훈련된 것이다. 채소는 정확한 양을 넣을 수 있는 손 모양으로 집어서 놓고, 소스와 드레싱도 정확한 양을 짜 넣는다. 햄버거를 만들기 위해 패티와 번을 굽는 시간과 온도는 철저히 최적화된 상태로 유지된다. 저녁을 차렸다가 식구들이 안 들어오면 식어빠진 음식을 데우고 또 데우는 집밥과는 완전히 다른 방식으로 만들어진다. (217) 기존의 창의성 교육에서는 교사 등에 의해서 하향식(top down)으로 탐구 주제가 정해지는 경우가 거의 대부분이었다. 하지만 청소년 적정기술 프로젝트에서는 청소년들이 주위에 있는 다양한 사람들을 관찰하고, 인터뷰 등을 통해서 타인과 공감하며 이를 바탕으로 스스로 문제를 도출하게 된다. 도출된 문제는 ‘관점서술문(point of view statement)’을 통해서 표현된다. “○○는 ○○하기 때문에 ○○할 수 있는 방법이 필요하다.”와 같은 형태의 문장이다. 관점서술문은 공감과 이해를 표현하고, 뻔하지 않은 통찰력을 보여주고, 분명하고 간결하며, 다음 디자인 작업에 대한 방향성을 제공해야 한다. (329) 사회적인 문제해결 능력이 있으면 세상이 바뀌고 시대가 바뀌고 맥락이 바뀌더라도 그 사람은 다양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겁니다. 그런 틀 안에서 메이커 교육, 3D프린팅 교육, 코딩 교육이 되어야 하는 것이지, 코딩을 하고 3D프린터를 사용할 수 있고 아두이노를 사용한다고 문제해결 능력을 갖게 되는 게 아닙니다. 우리는 시스템적 사고 없이 하드 스킬만 습득하면 된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는 것 같아요. (349) 지금 대세라고 해서 인공지능이니, 코드니 이런 것을 가르치는 게 아니라 아이들과 이런 대화를 나눠야 합니다. “너는 어떤 세상에 살고 싶니?” “공기가 맑은 세상에서 살고 싶어요.” “그래? 그러면 뭐부터 공부해야 될까?” 생물이나 지구과학 같은 아주 기초적인 것부터 배울 수 있겠죠. 내가 살고 싶은 세상, 내가 살고 싶은 사회, 내가 사랑하는 사람 같은 목표와 대상이 분명해졌을 때, 그 사람들이 더 행복하게 살게 하기 위한 수단들을 강구할 수 있게 됩니다. (350) 캘리포니아발 ICT 담론을 한국 사회가 아무 생각 없이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미국발 ICT 담론은 조증을 앓고 있습니다. 엄청나게 문제가 많은데도 즐거워 죽겠다는 식이죠. 돈에 대해서도 그렇습니다. 이 돈이 과연 어떻게 흘러들어 오고 어떤 사회적 책임을 져야 하는지 깊이 사고하고 있지 않습니다. 1, 2년 정도 화제를 이끌었던 기업들조차도 얼마 지나지 않아서 망해버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게다가 스타트업 기업 중 주목받는 기업조차 고용 수준을 보면 100명이 안 돼요. (354) 기계에 견줘 인간의 존엄이 너무 바닥에 떨어졌다는 생각이 듭니다. 알파고가 이세돌을 이겼을 때 공포에 떤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인공지능이 인간을 대체하거나 죽일 수도 있겠다는 두려움이었겠죠. 그런데 생각해보면 테크놀로지가 본격적으로 산업화된 이래로 사람들은 언제나 공포에 시달렸습니다. 러다이트 운동을 떠올려보십시오. 더 일상적인 예를 들자면, 우리는 길에서 자동차를 피해 다니죠. 기술에 의한 엄청난 소외 현상인데 우리에게는 체화되어 있습니다. (372) 기술만능주의와 기술혐오 사이에서 균형 감각을 제공하는 인문학, 예술, 공학의 탁월한 크로스오버 『시민을 위한 테크놀로지 가이드』의 세 저자들은 넓은 스펙트럼에서 기술을 다각도로 조명하기에 더할 나위 없는 적임자들이다. 인문학, 예술, 공학이라는 다양한 분야에서 꾸준히 테크놀로지의 잠재력을 고민하고 연구해온 대표적인 전문가들인 덕분이다. 사진비평가이자 계원예술대학교 교수 이영준은 최초로 ‘기계비평’이라는 장르를 개척한 장본인으로, 기계의 속내를 직접 체험하고 꼼꼼하게 기록함으로써 지금껏 당연하게 여겨온 기술의 이면에 호기심을 가지고 관찰하도록 이끌어준다. 인문학자이자 대구경북과학기술원 교수로서 과학기술과 인문학의 융복합을 교육하는 임태훈은 인문적인 비판의 시선으로 오늘날의 디지털 문화를 날카롭게 바라보도록 질문을 던진다. 국내 적정기술 연구를 최전선에서 이끌어온 적정기술연구소장이자 한밭대학교 화학생명공학과 교수 홍성욱은 공학자의 관점에서 인간적인 테크놀로지를 위한 문제 해결 방식과 사회적 디자인을 제안한다. 세 저자의 탁월한 크로스오버는 어느 한쪽의 관점으로 치우치지 않는 시선으로, 무비판적인 기술만능주의와 막연한 기술혐오 사이에서 균형을 잡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진정한 통섭을 보여준다. 싸이의 4분 13초짜리 노래 「강남스타일」은 유튜브에서만 26억 번 조회됐다. 누적 시간은 2만 년을 넘어섰다. 누군가 홀로 이 노래만 들으며 시간을 보내야 한다면, 마지막 빙하기를 지나 4대 문명의 태동과 예수와 부처, 마르크스, 이명박과 박근혜의 탄생을 지나 지금에서야 겨우 끝났을 지구사적 과업이 되었을 것이다. 숟가락 하나로 산을 강으로 바꿀 수 있는 시간이다. 사람들은 세상을 좀 더 살 만한 곳으로 바꾸는 일에는 좀처럼 시간을 할애하지 않지만, 말춤이나 광고를 쳐다보는 일에는 순순히 투항한다. (57) 게임 중독자는 게임 밖의 게임을 포기하는 사람들이다. 현실 세계에서 겹겹으로 수행해야 하는 게임의 룰(노동자 되기, 국민 되기, 납세자 되기 등) 중에서 오직 하나에만 집중하기 때문에, 이들은 게임 세계의 룰을 한층 더 강박적으로 따르게 된다. 이 세계의 규칙에도 능숙해지지 못하면 게임 세계에서조차 낙오된다. 모든 책임은 게임 바깥의 세계에서와 마찬가지로 자기 자신에게 쏠린다. 이들의 진짜 문제점은 뇌에 이상이 생겼다거나 생활 습관이 나쁜 것이 아니라, 게임의 룰을 비판적으로 상대화할 능력을 상실했다는 데 있다. 자기계발 이데올로기를 숭앙하는 체제 순응자와 게임 중독자는 쌍생아처럼 닮았다. (79) 혼화지, 여과지, 응집침전지 등의 연못들이 개방되고 노출돼 있었던 것과는 달리, 오존접촉지는 완전히 폐쇄돼 있어서 볼 수가 없다. 이제 연못은 눈으로 볼 수 없도록 탱크에 싸여 완전히 비밀의 장소가 된다. 이곳의 오존 발생 장치나 오존 투입 장치는 앞서의 시설들과는 안전 기준도, 설계 방식도, 이미지도 완전히 다르다. 앞서 본 연못들이 20세기에 만들어진 시설들인 데 반해 고도정수처리장은 21세기의 시설다운 특징과 느낌을 강하게 풍긴다. 소위 말하는 ‘기계의 포스’가 아주 강한 곳이다. 수돗물을 만드는 곳이라기보다는 핵발전소를 연상시키는 이곳은 대단히 정밀하고 철저하게 설계되고 시공된 느낌이 든다. (168~169) 땅에 뿌리를 깊이 박고 온갖 양분을 빨아들이고 수직으로 서서 햇빛을 받으며 온갖 작용을 해내는 나무처럼, 빌딩도 땅속 깊은 곳에 뿌리를 박고 땅속에서부터 다양한 양분들을 받아들인다. 나무둥치 안에 수많은 벌레들이 살고 있는 것처럼 빌딩도 그 둥치 안에 수많은 사람들을 품고 있다. 나무가 거대하고 활발한 신진대사의 체계이듯 빌딩도 에너지와 정보와 사람과 물자, 공기, 공기에 실린 냄새까지도 활발하게 신진대사를 일으키는 체계다. (174) MIT와 스탠퍼드에서는 ‘코드 포에트리(code poetry)’라는 교육을 합니다. 코드어로 시를 쓰는 거죠. 코드 자체를 읽으면 센스 있게 코드를 활용해서 시를 쓴 것처럼 보입니다. 그런데 이 코드를 컴퓨터에 입력해서 보면 영상이 나온다거나 소리가 나오는 거죠. 여러 가지 기술적인 가능성들, 해석의 가능성들을 여러 층위에 집어넣는 겁니다. MIT에서 벌써 10년 정도 꾸준히 커리큘럼에 넣어서 학생들에게 가르친다는 것도 놀랍습니다. 당장 기업에 나가서 써먹을 수 있는 것도 아니니 우리 사회 같으면 “그럴 시간에 C++이나 자바라도 하나 더 가르쳐.”라고 할 텐데, 정규 강좌로 계속 가르친다는 거죠. 그런 게 한국에서 가능할까요? (353) 사회적 혁신이나 국제개발 쪽에 관심 있는 학생들이 있습니다만, 대부분 인문계 학생들입니다. 그런데 실질적으로 그런 활동을 하다 보면 종종 공학 지식이 필요하거든요. 그래야 작은 스케일로라도 문제를 풀 수가 있으니까. 하지만 이공계생들은 그런 분야에 관심이 없다는 갭이 있습니다. (357) 미국 캘리포니아발 메이커 문화에 들뜰 게 아니라 우리에게 원래 있었던, 동네마다 있었던 메이커들이 어떻게 됐을까, 그들이 사라짐으로써 잃은 역량이 무엇일까, 그러한 결핍과 상실의 시간들을 되짚어봄으로써 지금의 위기를 돌파할 수 있는 지혜를 얻을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365)
창세기 - 하
레마북스 / 김영기 (엮은이) / 2018.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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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기 (엮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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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성격은 내가 분석한다
부글북스 / 카렌 호나이 (지은이), 정명진 (옮긴이) / 2019.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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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렌 호나이 (지은이), 정명진 (옮긴이)
20세기 최고의 여성 정신분석가였던 호나이는 남성 중심의 정신분석 이론에 반기를 들고 여성의 관점에서 이론을 제기하려 노력한 인물이다. 또 정신분석 분야에서 정신분석의 대중화를 위해 노력한 인물이기도 하다. 정신분석이 정신적 상처를 치료하는 데서 그칠 것이 아니라 개인의 정신적 성장을 도울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 그녀의 지론이었다. 그런 노력의 결실이 바로 이 책이다. 신경증에 대한 저자의 견해와 신경증을 치료하는 방법이 사례 중심으로 소개된 책이다. 타인에 대한 의존이 병적일 만큼 심한 사람, 무대 공포증으로 힘들어 하는 사람, 열등감에 시달리는 사람, 불안 공포에 시달리는 사람 등이 예로 제시된다. 자신을 알라 1장 자기 분석은 과연 가능하고 바람직한가? 2장 신경증을 일으키는 힘들 3장 정신분석적 이해의 단계들 4장 정신분석 과정에서 환자의 몫 5장 정신분석 과정에서 분석가의 몫 6장 간헐적 자기 분석 7장 체계적 자기 분석: 서론 8장 병적 의존성을 해결하기 위한 체계적 자기 분석 9장 체계적 자기 분석의 정신과 규칙 10장 저항 해결 11장 자기 분석의 한계 카렌 호나이 연보당신 자신이 분석가가 되어 스스로를 치유하라! 20세기 최고의 여성 정신분석가였던 호나이는 남성 중심의 정신분석 이론에 반기를 들고 여성의 관점에서 이론을 제기하려 노력한 인물이다. 또 정신분석 분야에서 정신분석의 대중화를 위해 노력한 인물이기도 하다. 정신분석이 정신적 상처를 치료하는 데서 그칠 것이 아니라 개인의 정신적 성장을 도울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 그녀의 지론이었다. 그런 노력의 결실이 바로 이 책이다. 경제적으로 넉넉하지 않아 분석가의 도움을 받을 수 없거나, 지리적으로 분석가를 자주 만날 수 없는 사람에게 좋은 책이다. 정신분석의 대가가 쓴 ‘고급’ 자기계발서로 보면 된다. 정신분석을 바탕으로 한 책인 만큼 어려운 것은 사실이지만, 오늘날 우리가 알고 있는 그런 계발서와는 차원이 다르다. 관련 서적을 수없이 많이 읽었는데도 자신을 변화시키는 데 성공하지 못한 사람이라면 이 책을 통해서 다른 차원의 도움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신경증에 대한 저자의 견해와 신경증을 치료하는 방법이 사례 중심으로 소개된다. 타인에 대한 의존이 병적일 만큼 심한 사람, 무대 공포증으로 힘들어 하는 사람, 열등감에 시달리는 사람, 불안 공포에 시달리는 사람 등이 예로 제시된다.“이론적으로, 자기 분석이 불가능할 이유는 하나도 없다. 많은 사람들이 자신만의 문제로 힘들어하고 있다는 사실을 고려한다면, 사람들에게 자신의 문제를 스스로 해결할 길을 열어주는 것이 당연하다. 여러 가지 이유로 분석가의 도움을 받지 못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다.” “자기 분석은 자신이 환자가 됨과 동시에 분석가가 되려는 노력이다.” “자기 분석의 방법도 분석가와 함께 하는 전문적인 분석과 다르지 않다. 기본적인 기법은 자유연상이다.”
뇌를 알고 행복해졌다
비전비엔피(비전코리아,애플북스) / 양은우 (지은이) / 2021.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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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비엔피(비전코리아,애플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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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은우 (지은이)
몸과 마음의 건강은 물론이고, 인간관계, 사고력을 비롯한 두뇌 효율 등 인간 삶에 영향을 미치는 ‘뇌에 대한 모든 것’을 이해하기 쉽게 쓴 책이다. 인간이 살아가면서 누구나 겪을 수밖에 없는 다양한 고민에 대해서 저자는 세계적인 신경과학자들의 실험과 연구 결과를 토대로 알기 쉽게 설명하고 있다. 저자는 뇌가 우리 몸과 마음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인간관계에서 생기는 문제를 뇌는 어떻게 받아들이는지, 뇌가 우리의 생각과 행동 그리고 일의 성과에 밀접하게 미치는 영향을 이야기하며 문제의 해답을 찾도록 해 준다. 또 뇌를 가치 있게 활용해 삶을 한 단계 성장시키는 비법까지 알려 준다. 이렇게 뇌과학을 알고 나면 폭넓게 세상을 바라볼 수 있고 타인은 물론이고 자신 또한 객관적으로 마주할 수 있게 된다. 보통 모든 일이 마음 먹기에 달렸다고 쉽게 말하지만, 실상은 뜻대로 되지 않으면 우울하고 낙심할 수밖에 없는 게 인간이다. 결국 뇌를 아느냐 모르느냐에 따라 삶의 여정이 탄탄대로가 되기도 하고 구불구불한 협곡이 되기도 한다. 그동안 뇌과학에 관심이 있지만 어려워 시도하지 못했거나 자신의 삶을 더 행복하게 만들고 싶은 독자라면 이 책을 통해 자신감을 회복하고 삶을 향해 다시 도전할 수 있을 것이다.프롤로그 _ 인간의 모든 사고와 행동은 뇌의 지배를 받는다 PART 1 뇌를 알면 몸과 마음이 건강해진다 잠을 잘 못자면 조울증이 올 수 있다 잘 자고 싶다면 핸드폰을 꺼라 젊어서 아낀 잠이 나이 들어 치매로 돌아온다 약 없이도 우울증을 치료할 수 있다 달리면 행복도 달려온다 비만을 막기 위한 첫걸음 호두가 머리에 좋은 진짜 이유 개천에서 용 나던 시절은 지난 걸까? PART 2 뇌를 알면 원만한 인간관계를 유지할 수 있다 바다 한가운데 등대에서 2년을 버틸 수 있을까? 진통제가 실연당한 사람에게도 효과가 있을까? 사촌이 땅을 사거든 진심으로 축하해 줘라 행복하고 싶거든 옥시토신 하라 언어의 온도가 올라갈수록 행복해진다 행복을 좌우하는 것은? 능력 있는 남자, 재수 없는 여자? PART 3 뇌를 알면 사고의 힘을 키울 수 있다 감정이 의사 결정을 지배한다 때로는 직감이 논리보다 중요하다 에너지를 아끼려는 두뇌의 포로가 되지 말라 편리함에는 대가가 따른다 남자아이에게 어울리는 옷 색깔은? 다른 의견을 말할 수 있는 용기 빅 브라더는 우리 곁에 있는지도 모른다 비판할수록 진실에 가까워진다 PART 4 뇌를 알면 일의 성과를 높일 수 있다 결심하지 말고 질문하라 목표를 공개 선언하면 달성률이 높아진다 오르지 못할 나무는 쳐다보지도 말라 즐기면 일의 성과가 오를까? 왜 사과나무 아래였을까? 스트레스의 스위트 스폿을 찾아라 급할수록 돌아가라 기억은 흔들리는 갈대와 같다 음악이 성과에 영향을 미칠까? PART 5 뇌를 알면 더욱 가치있게 쓸 수 있다 당신도 저글링을 할 수 있다 삶에서 도전을 멈추지 말아야 하는 이유 시험을 앞두고 있다면 술을 멀리하라 수능 만점자는 잠을 충분히 잤을까? 게으름은 타고난 본성이지만 이겨 낼 수 있다 기억을 잘 하는 비결 풍부한 상상력을 갖는 요령은? 텔레파시로 사람을 움직일 수 있을까? 누군가 나의 꿈을 들여다본다면? PART 6 뇌를 알면 세상과 사람을 잘 이해할 수 있다 남매는 왜 사이가 나쁠까? 직업이 정직성에 영향을 미칠까? 부모가 술을 자주 마시면 아이는 술에 관대해진다 공정함이 무너지면 인간은 분노를 느낀다 광고 문구를 믿으면 안 되는 이유 노인들은 왜 사기에 취약할까? 인간은 이기적일까? 이타적일까? 애정 결핍은 중독을 불러올 수 있다 왜 노인은 일찍 자고, 아이는 늦게 잘까? 참고문헌 279복잡하지만 신비로운 우리 몸의 컨트롤 타워, 뇌 뇌과학이 밝힌 ‘행복을 위한 50가지 뇌 활용법’을 전한다! 《뇌를 알고 행복해졌다》는 몸과 마음의 건강은 물론이고, 인간관계, 사고력을 비롯한 두뇌 효율 등 인간 삶에 영향을 미치는 ‘뇌에 대한 모든 것’을 이해하기 쉽게 쓴 책이다. 인간의 모든 사고와 행동은 알게 모르게 뇌의 지배를 받고 있다. 뇌과학이 발달하면서 뇌에 관한 많은 연구가 이루어졌지만 뇌의 기능과 메커니즘은 아직 밝혀지지 않은 부분이 훨씬 더 많다. 확실한 것은 뇌를 알면 알수록 더욱 효과적으로 뇌를 사용할 수 있다는 사실이다. 이 책에서는 국가 공인 브레인 트레이너이자 꾸준히 베스트셀러를 낸 양은우 작가가 인간의 사고와 행동에 근본이 되는 뇌를 이해하면 좀 더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다고 말해주고 있다. 인간이 살아가면서 누구나 겪을 수밖에 없는 다양한 고민에 대해서 저자는 세계적인 신경과학자들의 실험과 연구 결과를 토대로 알기 쉽게 설명하고 있다. 저자는 뇌가 우리 몸과 마음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인간관계에서 생기는 문제를 뇌는 어떻게 받아들이는지, 뇌가 우리의 생각과 행동 그리고 일의 성과에 밀접하게 미치는 영향을 이야기하며 문제의 해답을 찾도록 해 준다. 또 뇌를 가치 있게 활용해 삶을 한 단계 성장시키는 비법까지 알려 준다. 이렇게 뇌과학을 알고 나면 폭넓게 세상을 바라볼 수 있고 타인은 물론이고 자신 또한 객관적으로 마주할 수 있게 된다. 보통 모든 일이 마음 먹기에 달렸다고 쉽게 말하지만, 실상은 뜻대로 되지 않으면 우울하고 낙심할 수밖에 없는 게 인간이다. 결국 뇌를 아느냐 모르느냐에 따라 삶의 여정이 탄탄대로가 되기도 하고 구불구불한 협곡이 되기도 한다. 그동안 뇌과학에 관심이 있지만 어려워 시도하지 못했거나 자신의 삶을 더 행복하게 만들고 싶은 독자라면 이 책을 통해 자신감을 회복하고 삶을 향해 다시 도전할 수 있을 것이다. 내 삶의 고민은 바로 “뇌” 때문이야! 누구나 행복해지고 싶다. 꿈을 가지고 열심히 노력하는 것도, 타인과 좋은 관계를 맺기 위해 작은 용기를 내는 것도, 성과를 내기 위해 열정을 다해 일하고,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 여행을 떠나거나 취미 활동을 하는 것도 모두 행복해지기 위해서다. 하지만 열심히 노력해도 꿈은 점점 더 멀어지는 것만 같고, 아등바등 일해도 업무 효율은 떨어지며, 타인과 좋은 관계를 맺고 싶지만 상처를 받고,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즐기는 취미 생활이 오히려 힘겨울 때도 있다. 도대체 왜 그럴까? 우리 몸의 컨트롤타워이자 가장 복잡하고 신비로운 뇌를 알고 있다면 이 모든 문제가 해결된다. 뇌를 알면 오늘 하루 훨씬 행복할 수 있다! 잠 안 자고 열심히 공부하는데 시험 결과가 좋지 않다면? 아침저녁으로 우울과 흥분 사이에서 감정이 널뛰기를 한다면? 사회생활에 지칠 대로 지쳐 기대했던 행복은 요원하기만 하다면? 좋은 인간관계를 맺고 싶지만 상처받을까 봐 소심해졌다면? 업무 효율과 성취감을 높이고 싶지만 어찌 해야 할지 모르겠다면? 《뇌를 알고 행복해졌다》는 우울증, 인간관계, 일의 성과, 게으름, 성적, 공정함 등 살면서 누구나 겪는 문제에 대해 명쾌한 답을 내놓는다. 이 책에서 삶을 보다 건강하고 즐겁게 살 수 있는 힌트를 찾아보자!현대인들의 대다수는 수면 부족에 시달린다. 강의실에서 학습자들을 대상으로 조사해 보면 수면 시간이 평균 6시간 내외로 짧고 4~5시간의 짧은 수면만 취하는 사람들도 많다. 하지만 수면 부족이 단순히 피로만을 유발하는 것이 아니라 각종 육체적, 정신적 질병을 유발한다면 그리 가볍게 생각해서는 안 된다. 수면 부족이 장기적으로 이어지면 개인의 건강을 해칠 것은 분명하고 인간관계에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쉽게 짜증 내고 분노하며 감정을 제어하지 못하고 긍정적인 감정과 부정적인 감정 사이를 미친 듯 오가는 사람을 누가 좋아하겠는가? 결국 인간관계가 파괴되고 사람들로부터 따돌림을 당해 삶의 질도 떨어질 수 있다. 감정 조절에 뛰어난 사람일수록 삶이 만족스러울 가능성이 크다. 그러므로 질 높은 삶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잠을 충분히 자야 한다. 수면 전문가들은 하루의 적절한 수면 시간이 8시간이라고 말한다. 수면의 한 사이클이 90분이므로 다섯 번 순환되는 7시간 30분 정도 자는 것이 적당할 듯싶다. 미국 질병통제센터의 수면 전문가들은 최소한 7시간은 수면을 취하도록 권장하며, 7시간 미만으로 잠을 자면서도 신체 기능을 정상적으로 유지하는 성인은 극소수에 불과하다고 한다. 그러니 잠자는 시간을 아까워하지 말아야 한다. 다만 9시간 넘게 잠을 자면 사망 위험도가 급격히 높아질 수 있으므로 8시간 이상은 자지 않는 것이 좋다. 항우울제는 부작용이 있지만, 부작용 없이 우울증을 개선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 바로 운동이다. 운동을 하면 뇌에서 노르에피네프린(노르아드레날린)뿐 아니라 도파민, 세로토닌, 엔도르핀이 방출된다. 노르에피네프린은 뇌를 각성 상태로 만들고, 우울증으로 잃어버린 자신감을 찾게 도와준다. 도파민은 기분을 좋게 만들며 엔도르핀은 성취감을 느끼게 한다. 게다가 운동에는 도파민 수용체를 늘리는 효과가 있어 쾌감이 더욱 커진다. 또한 운동은 스트레스 수용 수준을 높여서 쉽게 스트레스 받지 않도록 만든다. 결국 규칙적인 운동은 듀크대학교 의과대학 교수인 제임스 블루멘털James Blumenthal이 말한 것처럼 ‘SSRI와 동일한 효과’가 있다. 그는 우울증 진단을 받은 50세 이상의 남녀 156명을 무작위로 세 그룹으로 나눈 뒤 실험을 했다. 첫 번째 그룹은 SSRI를 복용하게 했고, 두 번째 그룹은 주 3회 30분씩 러닝머신이나 실내 자전거 타기 등 유산소 운동을 하도록 했다. 세 번째 그룹은 SSRI를 복용하는 동시에 유산소 운동을 병행하도록 했다. 16주 뒤 세 그룹 모두 우울증이 크게 개선됐는데 약을 복용한 첫 번째 그룹은 65.5%, 운동을 한 두 번째 그룹은 60.4%, 두 가지를 병행한 세 번째 그룹은 68.8%로 그룹 간 큰 편차는 없었다. 다만 약을 복용한 첫 번째와 세 번째 그룹은 4주까지 치료 효과가 빠르게 나타났다. 따라서 운동이 항우울제를 대신할 수 있다고 결론내렸다. 인간은 다른 사람들과 어울려 집단으로 생활할 때 가장 활발하게 활동하며 최적의 건강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 미국 브리검영대 줄리안 홀트-룬스타드Julianne Holt-Lunstad 교수에 따르면 사회생활이 빈약하거나 좋은 인간관계를 유지하지 못하는 이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들보다 일찍 죽을 확률이 50%나 높다고 한다. 대인 관계가 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기존 연구들을 분석해 보니 대인 관계가 적은 것은 알코올 중독자가 되는 것과 맞먹는 나쁜 영향이 있으며 운동을 하지 않는 것보다 더 나쁘고, 비만보다 두 배나 해롭다고 한다. 게다가 하루에 담배를 15개비 피는 것과 같을 정도로 건강에 안 좋다고도 한다. 나아가 사회적인 고립은 뇌에 좋지 못한 화학 물질의 축적을 불러일으키며 이는 공격성을 높이는 등 부작용을 낳는다. 긍정적인 사회적 관계는 정신적 행복과 함께 신체적 건강도 유지시킨다. 시카고 대학 사회심리학과의 존 카시오포John T. Cacioppo 교수에 따르면 외로운 사람과 건강한 사회적 관계를 맺는 사람 사이에는 혈압이 30만큼이나 차이가 난다고 한다. 또한 사회적 관계가 좋지 못한 사람들은 뇌졸중과 심장병으로 사망할 위험도 현저히 증가할 수 있다고 한다. 세상이 변하면서 자의적 혹은 타의적 이유로 사회적 관계에 소홀해지고 있다. 같이 밥 먹을 사람이 없어 점심을 편의점에서 때우거나 굶는 사람도 많다. 하지만 이러한 고립은 육체적 건강과 함께 삶 자체를 피폐하게 만든다. 덴마크 철학자인 키르케고르가 “행복의 90%는 인간관계에서 온다.”고 언급한 것처럼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는 삶의 질에 큰 영향을 미친다. 삶을 즐겁고 행복한 시간으로 채우려면 고립과 단절보다는 적극적인 대인 관계를 지향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취미 활동을 즐기고 다른 사람과 어울리며 재능을 이용해 봉사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통해 소속감을 느끼는 것이 건강한 삶을 유지하는 비결 중 하나다.
금강경 : 한글 독송용
도반 / 송강 지음 / 2013.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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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송강 지음
송강스님의 <금강경 한글 독송용> 보급판. 2010년 송강 스님이 고려대장경의 구마라집 한역본을 저본으로 하여 금강경을 한층 완성도 높게 편역함으로써, 불자뿐만 아니라 금강경에 관심 있는 독자들의 관심을 불러일으켰었다. 금강경을 현대어로 번역한 송강 스님의 글은, 정확하고 명쾌한 분석, 정확한 고증을 통한 수정으로 오역이 사라진 유려한 문장 등으로 유명하다. 특히 금강경 독송용은 오래도록 소장하고 독송할 수 있도록 고급스럽게 양장 제본으로 엮었었다. 한글 독송과 한문 독송으로 구분되어 있으며 자세한 주석을 곁들였었다. 이번에는 여기서 한글 독송과 주석부분만을 따로 떼어 엮어냈다. 한글 독송용 보급판인 것이다. 양장본 독송용에 비해 훨씬 가볍고 저렴하다. 글자 크기도 시원시원하다. 이해하기 쉽고 훌륭한 번역의 송강스님 금강경이 대중들에게 좀더 널리 보급될 수 있었으면 하는 염원을 담았다.제 1. 법회가 이루어지는 인연. 제 2. 수보리 존자가 가르침을 청함. 제 3. 대승의 가장 중요한 가르침. 제 4. 뛰어난 수행에는 집착이 없다. 제 5. 가르침대로 참답게 보라. 제 6. 바른 믿음은 고귀하다. 제 7. 얻을 수도 설명할 수도 없다. 제 8. 가르침을 따르면 깨닫는다. 제 9. 깨달음에는 자취가 없다. 제 10. 불국토 건설은 건설이 아니다. 제 11. 깨닫는 것이 으뜸가는 복이다. 제 12. 바른 가르침은 존중된다. 제 13. 가르친 그대로 받아들여 수행하라. 제 14. 관념을 초월하면 평화롭다. 제 15. 경을 지니는 공덕. 제 16. 업으로 인한 장애를 맑히는 법. 제 17. 끝끝내 ‘나’라고 할 것이 없다. 제 18. 하나의 몸, 같은 지혜. 제 19. 법계를 모두 교화하는 법. 제 20. 육신과 상호만으로는 여래를 볼 수 없다. 제 21. 설한 것은 설함이 아니다. 제 22. 얻을 수 있는 진리가 없다. 제 23. 맑은 마음으로 좋은 법을 실천하라. 제 24. 복과 지혜는 견줄 수 없는 것. 제 25. 교화하되 교화된 중생이 없다. 제 26. 여래의 참모습은 상호가 아니다. 제 27. 끊어짐도 없고 멸함도 없다. 제 28. 받지도 않고 탐착하지도 않는다. 제 29. 부처님의 모습은 고요하고 평화롭다. 제 30. 실체는 관념들의 집합이 아니다. 제 31. 지견을 내지 않아야 한다. 제 32. 조건 따라 보인 것은 참된 것이 아니다. - 註釋 마음을 밝히는 보석, ‘송강스님의 금강경(한글 독송용)’ 보급판으로 출간되다 불교의 수많은 경전 가운데 한국뿐 아니라 세계적으로도 가장 널리 읽히고 있는 것이 금강반야바라밀경이다. 금강경이라고도 불리는 금강반야바라밀경은 부처님과 수보리존자의 문답식 대화로 전개되며 32분(分)으로 이루어져 있다. 금강경을 관통하는 반야(般若) 사상은 선종(禪宗)과 깊은 연관이 있으며, 이러한 연유로 금강경은 한국 조계종의 소의경전(所依經典)이 되었다. 그동안 많은 연구자들이 금강경을 우리말로 번역하여 소개한 것은 금강경의 이러한 중요성을 반영한 것이다. 2010년, 송강 스님이 고려대장경의 구마라집 한역본을 저본으로 하여 금강경을 한층 완성도 높게 편역함으로써, 불자뿐만 아니라 금강경에 관심 있는 독자들의 관심을 불러일으켰었다. 송강 스님이 편역한 금강경은 원고가 완성된 이후에도 수십 차례에 걸친 교정과 검증을 거치는 등 1년 이상이 소요되는 지난한 편집 과정을 통해 출간되었었다. 이러한 정성은 책 전체에 고스란히 녹아들어 있다. 금강경을 현대어로 번역한 송강 스님의 글은, 정확하고 명쾌한 분석, 정확한 고증을 통한 수정으로 오역이 사라진 유려한 문장 등으로 유명하다. 특히 금강경 독송용은 오래도록 소장하고 독송할 수 있도록 고급스럽게 양장 제본으로 엮었었다. 한글 독송과 한문 독송으로 구분되어 있으며 자세한 주석을 곁들였었다. 이번에는 여기서 한글 독송과 주석부분만을 따로 떼어 엮어냈다. 한글 독송용 보급판인 것이다. 양장본 독송용에 비해 훨씬 가볍고 저렴하다. 글자 크기도 시원시원하다. 이해하기 쉽고 훌륭한 번역의 송강스님 금강경이 대중들에게 좀더 널리 보급될 수 있었으면 하는 염원을 담았다.
모눈 지우개
외밀 / 김뉘연 (지은이) / 2020.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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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밀
소설,일반
김뉘연 (지은이)
김뉘연의 첫 번째 시집이자 외밀 출판사의 첫 번째 책이다. 시집은 3부로 구성되었고, 시 71편 - 표지 1편, 1부 10편, 2부 59편, 3부 1편 - 이 수록되었다. 1부는 말의 소리와 글의 표면을 조성하는 단어를 고르는 과정을 보여 준다. 2부에서는 단어를 배열하고 조합하며 구성한 내용과 형식이 서로를 반영해 새로운 내용과 형식을 시도하면서 다양한 무늬를 만들어 낸다. 3부는 다음 책을 위한 뒷모습으로 쓰였다. 시집의 제목은 본문의 시에 사용된 단어들로, 이렇게 완성된 제목 아래 쓰인 시 '모눈 지우개'는 표지에 여러 차례 반복되며 드러난다. * 책마다 표지가 조금씩 다릅니다. 랜덤 발송됩니다.모눈 지우개 1부 목소리의 말들 목소리의 충동 뼈 복도 이름 껍질 막간 괄호 여집합 구두점 반수면 2부 그림자놀이 모양 종이와 유사한 대상 빈 곳 아닌 종이접기 오늘 흰 벽돌 어제 붙여쓰기 낱말 오독 방 바닥 오후 세 시 목요일 오후 일요일 수건 베개 베개 베개 접경 잔 인사 컵 인사 접시 물기 금요일 언덕 공원에서 잔디 금요일 잠이 잠을 잠은 잠에게 잠에서 잠에는 잠에 잠의 잠과 잠으로(부터) 그림자놀이 모서리 사유지에서 열람실에서 지각에서 진입로로 휴면기 일조량 화살표 이것 모눈 무아레 무아래 무이레 무이래 ㅇ 오후 3부 반수면 등 찾아보기『모눈 지우개』는 김뉘연의 첫 번째 시집이자 외밀 출판사의 첫 번째 책이다. 시집은 3부로 구성되었고, 시 71편 - 표지 1편, 1부 10편, 2부 59편, 3부 1편 - 이 수록되었다. 1부는 말의 소리와 글의 표면을 조성하는 단어를 고르는 과정을 보여 준다. 2부에서는 단어를 배열하고 조합하며 구성한 내용과 형식이 서로를 반영해 새로운 내용과 형식을 시도하면서 다양한 무늬를 만들어 낸다. 3부는 다음 책을 위한 뒷모습으로 쓰였다. 시집의 제목은 본문의 시에 사용된 단어들로, 이렇게 완성된 제목 아래 쓰인 시 「모눈 지우개」는 표지에 여러 차례 반복되며 드러난다. 「모눈 지우개」 횡단보도에서 연필 달린 머리 종이 크기 엽서 사다리 타고 되감기 오른팔 오른발 올리고 내리고 왼팔 왼발 올리고 내리고 받아쓰기 연습 모양 아니면 도형 사각형 쓰기 아니 원형 쓰기 아니 그러면 원 모두 같은 거리를 유지하는 점을 점과 떨어뜨려 가면서 한 번 사각형 말고 원형 말고 * 책마다 표지가 조금씩 다릅니다. 무작위로 발송됩니다.「그림자놀이」말놀이를 하고 있었고그건 그림자놀이말놀이가 끝날 때까지 알지 못했다말놀이가 끝나지 않았으니까작은 새가 작은 새로 있고큰 개가 큰 개로 있고말놀이는 말놀이로그건 그림자놀이새 짖는 소리개 짖는 소리그건 그림자놀이끝난다면 말놀이가 아니고 그러면 그건 그림놀이그림자놀이가 되고 싶은
한경무크 : 실전 중대재해처벌법
한국경제신문 / 강세영, 김민석, 김상민, 김윤승, 김지영, 박설빈, 박세경, 배재덕, 설동근, 신인재, 장한결, 정원진, 조혜인 (지은이) / 2023.02.20
20,000
한국경제신문
소설,일반
강세영, 김민석, 김상민, 김윤승, 김지영, 박설빈, 박세경, 배재덕, 설동근, 신인재, 장한결, 정원진, 조혜인 (지은이)
한국경제신문과 법무법인 광장이 손을 잡고 베스트셀러 <궁금한 중대재해처벌법>에 이어 후속편 <실전 중대재해처벌법>을 펴냈다. 국내 최고의 로펌 광장 산업안전·중대재해팀 변호사들이 실제 중대재해 사례를 통해 알기 쉽게 풀어냈다. 필진으로 참여한 13명의 중대재해처벌법 전문 변호사들은 자타공인 국내 로펌업계 최고 분석가 집단이다. 중대재해처벌법의 현황과 쟁점, 사례로 분석한 법률 진단,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방안 등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했다.004 PROLOGUE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1년 Opening 008 인포그래픽 숫자로 보는 산업재해 010 COLUMN ① ‘안전한 일터’를 위해 고민해야 할 점 012 COLUMN ②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한 새 정부의 기조 Section 1 016 ISSUE ① 개정안 논의 나선 중대재해처벌법 018 ISSUE ② 중대재해 발생 시 수사는 어떻게 이루어지나 020 ISSUE ③ 수사기관별 서로 다른 법 해석 논란 022 ISSUE ④ 중대재해처벌법 위헌 논란 024 ISSUE ⑤ 중대재해 발생 시 따르는 각종 제재와 대응 방안 026 ISSUE ⑥ 중대재해처벌법 위반죄 기소 사례 Section 2 032 CASE ① 기계식주차장 사고 034 CASE ② 철강 업체 사고 036 CASE ③ 화학공장 사고 038 CASE ④ 유해화학물질 노출 사고 040 CASE ⑤ 건설공사 현장 사고 042 CASE ⑥ 운송 중 사고 044 CASE ⑦ 자동화 공정 사고 046 CASE ⑧ 자연재해 복구 현장 사고 048 CASE ⑨ 항공기·선박·열차 사고 050 CASE ⑩ 사업장 내 차량 사고 현황 052 CASE ⑪ 밀폐공간 내 질식 사망사고 054 CASE ⑫ 조선소 사고 056 CASE ⑬ 감전 사고 058 CASE ⑭ 붕괴 사고 060 CASE ⑮ 골프장 해저드 사망사고 062 CASE ⑯ 수영장 사망사고 064 CASE ⑰ 주차장 침수 사고 Section 3 068 QUESTION ① 최고안전담당자(CSO) 선임 효과 있었나 070 QUESTION ② 애매한 발주처와 도급인을 구별하는 기준 074 QUESTION ③ 유해·위험 요인 확인과 위험성평가 076 QUESTION ④ 협력 업체 평가 및 관리 어디까지 해야 하나 078 QUESTION ⑤ 협력 업체 안전관리비는 얼마나 줘야 하나 080 QUESTION ⑥ 반기 평가 제대로 하기 082 QUESTION ⑦ 협력사 안전관리 간섭하면 불법파견으로 처벌하나 084 QUESTION ⑧ 임대한 공장도 도급인의 안전관리 대상인가 086 QUESTION ⑨ 의료과실은 중대시민재해일까 088 QUESTION ⑩ 안전보건관리체계 어떻게 조직해야 할까 090 QUESTION ⑪ 공동 작업 시 누가 중대 재해처벌법상 의무를 지나 092 QUESTION ⑫ 우리 회사에 재해 사고가 재발하면 어떻게 하나 094 QUESTION ⑬ 다른 사업장에서 발생한 사고 096 QUESTION ⑭ 중대재해처벌법 관련 합의는 어떻게 하나 098 QUESTION ⑮ 스위스 치즈 이론이란 100 QUESTION ⑯ PDCA, 어떻게 해야 하나 102 QUESTION ⑰ ALARP는 무엇인가 Closing 104 안전 및 보건 확보의무 이행 체크리스트 108 안전보건관리체계 가이드 112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120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 138 스페셜리스트광장 변호사들의 케이스스터디 실전 중대재해처벌법! 국내 1등 경제신문 한국경제신문과 법무법인 광장이 손을 잡고 베스트셀러 <궁금한 중대재해처벌법>에 이어 후속편 <실전 중대재해처벌법>을 펴냈다. 국내 최고의 로펌 광장 산업안전·중대재해팀 변호사들이 실제 중대재해 사례를 통해 알기 쉽게 풀어냈다. 필진으로 참여한 13명의 중대재해처벌법 전문 변호사들은 자타공인 국내 로펌업계 최고 분석가 집단이다. 중대재해처벌법의 현황과 쟁점, 사례로 분석한 법률 진단,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방안 등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했다. 이 책이 필요한 분 - 경영상 안전보건 의무가 있는 기업 최고경영자 - 지방자치단체 및 공공기관의 경영책임자 - 각 기업과 기관의 안전담당자 및 실무자 - 의약‧화학‧식품‧유통산업 종사자 및 대형 점포 운영자 베스트셀러 <궁금한 중대재해처벌법> 후속편 광장 변호사들이 속속들이 알려준다! 실제 중대재해 사례를 담은 <실전 중대재해처벌법> 중대재해처벌법은 시행 전부터 산업계와 법조계의 큰 관심을 받았다. 법 시행 1년이 지난 2023년에도 중대재해처벌법을 둘러싼 논란은 지속할 전망이다. 이 책은 광장 변호사들이 현장에서 중대재해처벌법 자문과 변론을 수행하면서 접한 기업들의 고민을 바탕으로 대응 방안을 제시한다. 또한 2022년 발생한 중대재해 사고 사례를 중심으로 사건 개요와 시사점을 짚었다. 중대재해처벌법은 앞으로 더 많은 사업장에 적용된다. 2024년 1월 27일부터 5인 이상 사업장으로 확대되는 만큼 중소업체들도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이행되는 부담을 진다. 법 도입 취지인 ‘안전한 일터’ 구현을 위해 보다 근본적 패러다임 전환이 필요한 상황이다. 사업장에 필요한 산재 예방 방안을 도출하는데 이 책이 도움이 될 것이다. Section 1 중대재해처벌법 어디까지 왔나? 중대재해처벌법 현황부터 개정안 논의, 중대재해 발생 시 따르는 각종 제재와 대응 방안, 수사기관별 다른 법 해석, 중대재해처벌법 위반죄 기소 사례까지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Section 2 주요 중대재해 사고 케이스스터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우려는 현실화했다. 법 시행 불과 이틀 후 ‘중대재해법 1호’ 사건이 발생한 데 이어 일주일여 뒤 2호 사건이 일어나는 등 법 시행 보름 만에 3건의 사고로 근로자 9명이 목숨을 잃었다. 2022년 주요 중대재해 사고 17건을 중심으로 사건 개요와 시사점을 살폈다. Section 3 질의응답으로 쉽게 풀어 쓴 중대재해처벌법 법이 시행되고 중대재해가 발생하면서 법률의 내용이 불분명한 사항에 대해 의견이 분분하다. 애매한 발주처와 도급인을 구별하는 기준, 유해·위험 요인 확인과 위험성평가, 협력 업체 평가 및 관리, 사업장 내 재해 사고 재발 시 대응 방법 등을 Q&A로 알기 쉽게 정리했다. 윤석열 정부는 2022년 11월 30일 ‘산업안전 선진국으로 도약하기 위한 중대재해 감축 로드맵’을 내놨습니다. 처벌·감독을 통한 타율적 규제만으로는 한계가 있는 만큼 안전 주체들의 책임에 기반한 ‘자기규율’과 ‘예방 역량’ 향상을 지원함을 기본 원칙으로 했습니다. 정부는 2023년부터 2025년까지 단계적으로 위험성평가를 의무화할 계획입니다. -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한 새 정부의 기조 실제 법이 시행되고 중대재해가 발생하면서 법률의 내용이 불분명한 사항에 대해 수사기관 사이에서 서로 다른 해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대표적 사례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령 제4조 제2호의 안전·보건에 관한 업무를 총괄·관리하는 전담 조직(이하 안전보건 전담 조직) 구성에 관한 사항입니다. 중대재해처벌법 시행령은 안전보건 전담 조직을 둘 것을 규정하고 있지만, 안전보건 전담 조직의 구성원들이 안전보건에 관한 업무만 담당해야 한다고 명시적으로 규정하고 있지 않습니다. - 수사기관별 서로 다른 법 해석 논란
선한 마음
불광출판사 / 달라이 라마 지음, 류시화 옮김 / 2017.12.11
17,000
불광출판사
소설,일반
달라이 라마 지음, 류시화 옮김
존 메인 신부(1926~1982)는 베네딕토 수도회의 수사로, 그리스도교의 명상 전통, 다시 말해 ‘순수한 기도’라고 부르는 것을 재발견한 인물이다. 그가 세상을 떠난 후 세계 그리스도교 명상 공동체(WCCM)에서는 1984년부터 매해 그를 기리는 ‘존 메인 세미나’를 열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1994년 세미나는 그중에서도 특별했다. 티베트 불교 지도자 달라이 라마를 초청해 3일 동안 그리스도교 성경의 주요 구절을 읽고 그 의미를 함께 숙고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한 것이다. 1994년의 깊은 대화를 엮어 <선한 마음: 달라이 라마의 성경 강의>로 출간되었다. 영어권에서 출간 즉시 베스트셀러가 된 이 책은, 불교와 그리스도교라는 서로 다른 두 종교가 인간 영혼의 성숙을 위해 어떻게 서로 만날 수 있는지를 잘 보여준다. 시종일관 흐르는 친절한 마음씨와 상대방에 대한 따뜻한 배려는 읽는 내내 흐뭇한 미소를 짓게 한다. 류시화 시인의 번역으로 1999년 한국에 처음 소개된 이 책은 그동안 수많은 한국 독자들에게도 잔잔한 울림을 주었다. 출판사 사정으로 절판되었다가 이번에 둥지를 옮겨 새롭게 출간되었다.(머리글) 그 인상적인 일들을 기억하며 (이 책에 대하여) 한 아름다운 인간과 함께 성인과의 첫 만남 원수를 사랑하라 | 마태복음 5장 38절-48절 마음이 가난한 자에게 복이 있나니 | 마태복음 5장 1절-10절 평등심 | 마가복음 3장 31절-35절 하느님의 나라 | 마가복음 4장 26절-34절 모습의 변화 | 누가복음 9장 28절-36절 전도 | 누가복음 9장 1절-6절 신앙 | 요한복음 12장 44절-50절 부활 | 요한복음 20장 10절-18절 그리스도교의 해석 불교는 무엇인가 (옮긴이의 글) 달라이 라마, 예수를 말하다 달라이 라마, 예수를 말하다 존 메인 신부(1926~1982)는 로마가톨릭 사제이며 아일랜드계 베네딕도회 수도자로, 사막의 교부들에서부터 이어져 내려온 전통에 따라 그리스도교에 기도문과 만트라 등을 이용한 명상법을 도입했다. 1975년 메인 신부는 런던 서부에 있는 자신의 수도원에서 처음으로 그리스도교 명상 모임을 가졌는데, 이것이 세계 그리스도교 명상 공동체(WCCM: World Community for Christian Meditation)의 모태가 되었다. 이 명상 모임은 현재 영국, 캐나다, 미국, 독일, 프랑스, 한국, 중국, 일본, 필리핀을 포함한 전 세계 100여 개 나라에 약 2,000개의 그룹이 존재하며 평신도가 중심이 되어 활동하고 있다. 신부가 세상을 떠난 후 그를 기리기 위해 1984년부터 해마다 ‘존 메인 세미나’가 열려 지금에 이르고 있다. 이 세미나에서는 영적 추구에 평생을 바친 다양한 인물들을 초청해 영성과 기도, 명상, 타종교와의 대화 등을 주제로 강연을 듣는다. 1994년, 존 메인 세미나는 매우 특별한 자리를 준비했다. 티베트 불교의 지도자이며 정신적 스승인 제14대 달라이 라마를 초청해 ‘선한 마음: 예수의 가르침에 대한 불교도의 견해(The Good Heart: A Buddhist Perspective on the Teaching of Jesus)’라는 주제로 예수 그리스도의 사복음서 가르침에 대한 달라이 라마의 생각을 듣기로 한 것이다. 역사적으로 전무후무한 이 제의를 기꺼이 받아들인 달라이 라마는 북런던에 있는 미들섹스대학 강의실에서 가톨릭 대주교에서 인디언 원주민 주술사에 이르기까지 세계 각지의 종교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예수의 가르침에 대한 강의를 시작했다. 강의는 매우 인상적이고, 독특하고, 웃음 넘치고, 감동적이었다. 이 책은 3일 동안 진행된 그 강의의 생생한 기록이며, 출간 직후 세계적인 베스트셀러가 되고 많은 나라의 언어로 번역되었다. 이 책은 늘 접하는 성서의 가르침을 새로운 관점에서 보게 한다. 그뿐 아니라, 강의 내내 풍기는 상대방을 향한 존중심과 부드러운 유머, 가톨릭 신부와의 진심 어린 대화가 책을 읽는 동안 마음을 따뜻하게 한다. 달라이 라마는 시종일관 그리스도교에 대한 자신의 무지를 사과하면서 겸손하게, 그러나 분명하게 자신의 견해를 피력하고 있다. 몇 페이지만 읽어도 타종교에 대한 주제넘은 분석이나 외교적인 타협이 아닌, 애정 어린 시각으로 그리스도교의 가르침을 바라보고 있음을 금방 눈치챌 수 있다. 이 책은 서양에서는 《선한 마음(The Good Heart)》이라는 제목으로 출간되었는데, ‘선한 마음’은 신약성서뿐 아니라 불교 경전에도 자주 등장하는 용어이다. 자신이 믿는 종교에 대해 흔들림을 잃지 않으면서 다른 종교의 가르침에서도 좋은 점을 받아들이는 모습, 선한 마음에 대한 고민과 노력이 담긴 모습이 이 책이 주는 감동이다. 그리스도교 단체가 타종교의 지도자를 초대해 성서의 핵심 복음에 관해 서로 교감하고 깨우치는 자리를 마련했다는 그 자체가 선한 마음이다. 중국의 티베트 침략 후 인도로 망명한 달라이 라마는 1968년 다람살라에서 트라피스트회 신부인 토머스 머튼과 만나 대화를 나누었다. 그때 달라이 라마의 나이 33세였다. 이 중요한 만남은 두 사람 모두에게 큰 전환점이 되었다. 종교 역사학자 폴 틸리히는 ‘그리스도교와 불교의 만남으로 영적인 혁명이 일어날 것’이라고 했다. 자신의 종교만이 구원에 이르는 유일한 길이라는 주장은 어리석다. 그러나 달라이 라마는 세계 종교의 개념을 지지하지 않는다. 그는 세상의 다양한 종교를 하나로 만들려는 시도는 무의미하다고 말한다. “저는 사람들이 자신의 문화유산으로 이어받은 종교를 꾸준히 믿는 것을 좋게 생각합니다. 물론 자기 영혼의 요구에 더 절실히 와닿는 새로운 종교를 발견할 수도 있습니다. 그렇다면 누구나 그 종교로 바꿀 권리가 있습니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말해, 자신이 몸담고 살아온 종교적 전통에서 삶의 가치를 발견하는 것이 더 좋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여기 자신의 종교를 바꾸려는 사람에게 일어날 수 있는 곤란한 예가 하나 있습니다. 1960년대에 한 티베트 인 가족이 살고 있었습니다. 가족의 아버지가 세상을 떠나고 난 얼마 후에 어머니가 저를 찾아왔습니다. 그분은 다음 생을 생각한다면 당연히 불교인으로 남고 싶지만, 한 번의 생만을 생각한다면 그리스도교인이 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정말 복잡하더군요! 당신이 그리스도교인이라면 그리스도교를 통해 영적인 성장을 이루는 것이 좋습니다. 훌륭하고 진정한 그리스도교인이 되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당신이 불교인이라면 순수한 불교인이 되십시오. 제발 반씩 섞어서 믿지는 마십시오! 그저 마음만 혼란스러울 뿐입니다.” ‘당신이 기독교인이라면 진정한 기독교인이 되라’는 말을 불교의 지도자에게 듣는 것은 매우 독특한 느낌이다. 천국이 죽은 뒤의 어떤 장소를 말하는 것이 아니라 신과 합일된 상태에서의 마음의 기쁨을 말하며, 마찬가지로 지옥은 죽은 뒤 벌을 받는 곳이 아니라 지금 나의 고통과 괴로움을 표현한 것이라는 그의 해석에 가톨릭 수도자들도 긍정한다. 우리 자신의 영혼의 요구에 절실히 와닿는 종교를 만나야 하지만, ‘종교는 조용한 혁명’이라는 말을 나는 좋아한다. 종교는 외침이 아니라 자신의 삶 속에서 진리를 실천해 나가는 일이기 때문이다. 그때 진리가 우리를 자유롭게 한다. 한국에서 초판본(1999년 8월)이 발행되었을 때 《달라이 라마 예수를 말하다》로 책 제목을 정했던 것을 이번에 불광출판사에서 이 개정판을 내면서 원서 제목인 《선한 마음》으로 바꾸었다. - 옮긴이 류시화
좌훈요법
랜딩북스 / 조경남 (지은이) / 2020.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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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실용
조경남 (지은이)
《동의보감》에서 “여성의 하복부 통증과 질병은 모두 한기(寒氣)가 모여 딱딱해진 병이니 마땅히 훈증을 해야 한다.”고 하였다. 대부분의 여성질환은 여성의 몸이 냉기에 노출되어 자궁과 하복부가 차가워진 상태에서 생기기 때문에 자궁을 포함하여 하복부를 따뜻하게 해주는 것이 여성질환 치료의 핵심이라 할 수 있다. 냉기를 없애는 방법은 다양하지만, 그중에서도 가장 효과가 좋고 조상 대대로 활용했던 좌훈에 주목할 것을 권한다. 좌훈은 한약재를 태우거나 끓일 때에 나오는 김과 열을 이용하는 치료법이다. 즉 냉기를 제거하는 치료법이다. 또한 좌훈은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기 때문에, 콕 집어서 어떤 질병에 좋다고 할 수 없을 정도로 다양한 질병 치료에 도움을 준다.책을 펴내며 추천사 제1장 냉기(冷氣)와 여성 건강 냉기(冷氣)란? 냉기(冷氣)로 인한 4대 증상 냉기(冷氣)의 원인 냉기를 없애는 방법 제2장 여성 건강을 위한 좌훈요법 좌훈요법이란 좌훈의 문헌적 고찰 좌훈과 관련된 이야기 좌훈과 회음혈(會陰穴) 좌훈의 효과 좌훈에 쓰이는 약초 제3장 좌훈으로 개선되는 질환 냉증(冷症) 생리통(生理痛) 생리전증후군(生理前症候群) 생리불순 불임증 자궁근종 자궁내막증 난소낭종 질염(대하증) 변비 여드름 복부비만 치질 제4장 이런 것도 좋아진다! 어깨결림 부부관계 개선 생식기 가려움증 생리량이 줄어든 경우 생리가 중단된 경우 불면증 요실금 소화가 안되는 사람 나잇살로 걱정하는 사람 전립선질환 제5장 좌훈하는 방법과 치료 사례 좌훈은 이렇게! 좌훈할 때 주의사항 냉증(冷症) 생식기 가려움증 대하증(帶下症) 불임증 생리불순 생리통 손발저림 피부 트러블 변비 부부관계 개선 복부비만 소화불량 불면증 요실금 자궁근종 제6장 좌훈의 효과를 높여주는 한약 처방 냉증 - 이중탕 생리통 - 칠제향부환 생리전증후군 - 오적산 생리불순 - 사물탕 불임증 - 조경종옥탕 자궁근종 - 귀출파징탕 자궁내막증 - 온경탕 질염 - 용담사간탕 불면증 - 귀비탕 여드름 - 청상방풍탕 복부비만 - 방풍통성산 치질 - 소적정원산 어깨결림 - 갈근탕 부부관계 개선 - 연령고본단 요실금 - 보중익기탕 소화불량 - 평위산 전립선질환 - 육미지황환좌훈 효과를 높여주는 한약 처방 수록! 좌훈으로 치료된 다양한 사례 소개! 자궁질환 생리통 생리불순 불임증 복부비만 변비 치질 등 각종 여성질환 개선! 《동의보감》에서 “여성의 하복부 통증과 질병은 모두 한기(寒氣)가 모여 딱딱해진 병이니 마땅히 훈증을 해야 한다.”고 하였다. 대부분의 여성질환은 여성의 몸이 냉기에 노출되어 자궁과 하복부가 차가워진 상태에서 생기기 때문에 자궁을 포함하여 하복부를 따뜻하게 해주는 것이 여성질환 치료의 핵심이라 할 수 있다. 냉기를 없애는 방법은 다양하지만, 그중에서도 가장 효과가 좋고 조상 대대로 활용했던 좌훈에 주목할 것을 권한다. 좌훈은 한약재를 태우거나 끓일 때에 나오는 김과 열을 이용하는 치료법이다. 즉 냉기를 제거하는 치료법이다. 또한 좌훈은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기 때문에, 콕 집어서 어떤 질병에 좋다고 할 수 없을 정도로 다양한 질병 치료에 도움을 준다. 저자는 좌훈을 통해 건강을 되찾은 사람들을 많이 만났고, 그들의 이야기를 이 책 말미에 소개하였다. 난치성 질병으로 고통받는 이들은 이 책을 통하여 희망을 얻기 바란다. 분명 도움이 될 것이다. 부디 좌훈의 개념과 방법을 익히고 실천해서 지금보다 건강해지기를 기원한다.
황혼육아
프로방스 / 이정우 (지은이), 김진규 (사진) / 2018.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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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이정우 (지은이), 김진규 (사진)
30년 배낭여행의 노하우로 손자녀와 함께한 여행 이야기. 저자는 말한다. "새싹 같은 손자 손녀를 돌보는 내 일에 최선을 다하는 할미가 되고자 다짐하며 그간 손자손녀와 함께 생활과 생각들을 정리하여 서툰 글로 표현했다. 담백하고 진솔하게 쓰고 싶었다. 하지만 부족하고 어설프다. 그러나 하고 싶은 말을 분명 있다."들어가는 말 __ 4 제1장_황혼육아 __ 19 1) 나의 황혼육아 __ 21 - 아뿔싸! 그때는 몰랐다 __ 21 - 산촌 조부모의 손자녀 사랑 __ 26 - 효과적인 황혼육아 __ 28 - 캐리어를 끌고 다니는 손녀 둘 __ 31 - 젊은 시절로 되돌아간 나 __ 35 - 세상 공짜 없다 __ 37 - 외손자와의 여행 시도 __ 42 2) 세 살 버릇 여든까지 __ 46 - 명령과 복종의 관계 __ 46 - 알아야 면장? 조부모 역할 __ 55 - 즐겁고 보람된 조부모 양육 __ 61 - 저절로 컸다? __ 64 - 나의 최초 여행 __ 66 - 손자의 인생 저축금 __ 70 제2장_손자녀와 여행 __ 75 1) 여행의 속성과 방법 __ 77 - 인생은 장타 __ 77 - 여행의 속성 __ 82 - 여행 방법 __ 85 2) 두 손녀와의 여행 __ 98 - 손녀 둘의 하와이 구경 __ 98 - 하와이 속의 한국 절 __ 105 - 뜻밖의 큰 횡재 __ 109 - 등굣길이 즐겁다 __ 111 - 다시 찾은 하와이 __ 118 - 야자수 아래서 __ 124 3) 외손자와의 여행 __ 147 - 세상구경 1차 유럽여행(70일간) __ 148 - 복습 여행으로 하와이 섬 캠핑과 YWCA 체험(72일간) __ 158 - 심화 여행 유럽 2차(77일) __ 176 - 발전 여행으로 다시 찾은 하와이(68일간) __ 194 - 견문을 넓힌 미 서부와 쿠바 여행(40일간) __ 205 - 생활 여행으로 떠난 하와이 3차(64일간) __ 256 제3장_여행의 가치 __ 269 1) 여행 경험은 샘물 __ 271 - 여행은 새로움의 만남 __ 271 - 여행은 과정 __ 278 - 해 질 녁 수박 파티 __ 280 - 외국 초등학교 체험 __ 285 - 템플스테이 __ 287 - 상호작용 __ 293 2) 여행은 종합학습 __ 296 - 손자의 자부심 __ 296 - 물그릇에 걸쳐진 마른 한지의 끝자락 __ 303 - 여행을 종합학습이라 하는 이유? __ 308 - 여행으로 체득한 덕목 __ 310 - 희망사항 __ 320 제4장_여행과 교육 __ 323 1) 쉽고 자연스러운 교육 __ 271 - 고무줄의 탄성 원리 __ 327 2) 앎의 재미를 갖는 교육 __ 334 - 참 공부 __ 334 - 다양성의 조화, 가을 산 __ 336 - 가르침의 고수, 배움의 달인 __ 339 3) 복직한 교단에서의 보람 __ 346 - 루소의 이론을 적용한 가르침 __ 347 - 우리는 개미 __ 349 - 떡볶이 파티 __ 355 - 내 인생에 가장 화려하고 신나는 시절 __ 360 4) 초등학교 6년간 생활 __ 368 - 황혼육아의 양 날개 __ 382 맺는 말 __ 388“황혼육아는 분명 내 생활의 활력이다” 해 질 녘 태양은 아름다움을 연출한다. 살아온 지혜를 새싹 같은 손자 손녀 돌봄에 활용하여 한 그루의 나무로 자라는 모습을 지켜보는 일은 저녁놀의 황홀한 아름다움에 비길 만하다. 저마다 오늘이 생애 가장 젊은 날이다. 용기를 갖고 손자 손녀와 함께 여행을 떠나본다면 이 또한 황혼의 삶을 보람으로 영글게 한다. “30년 배낭여행의 노하우로 손자녀와 함께한 여행 이야기” 많은 교육사상가들은 영유아기 경험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흔히 ‘어린 것이 무엇을 알아서...’ 또는 ‘여행으로 다녀온 곳을 기억도 못하는데....’라고 말한다. 하지만 아이들은 매 순간 보고, 듣고, 느끼는 그 자체를 무의식에 각인하며 성장한다. 이것이 경험으로 쌓여 일생을 살아가는 삶의 원동력으로 발휘될 것이라 나는 믿는다. 황혼육아는 지금의 내 일이다. 새봄, 텃밭에 올라오는 새싹은 힘이 있다. 또한 희망을 준다. 나는 텃밭을 가꾸는 농부다. 새싹 같은 손자 손녀를 돌보는 내 일에 최선을 다하는 할미가 되고자 다짐하며 그간 손자손녀와 함께 생활과 생각들을 정리하여 서툰 글로 표현했다. 담백하고 진솔하게 쓰고 싶었다. 하지만 부족하고 어설프다. 그러나 하고 싶은 말을 분명 있다.사회 변화로 황혼육아가 대세이다.
사는 게 다 시지
달아실 / 유기택 (지은이) / 2021.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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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아실
소설,일반
유기택 (지은이)
소양댐을 가다 보면 지나칠 수밖에 없는 마을이 있다. 춘천시 신북읍 율문리 이곳의 또 다른 이름은 샘밭이다. 그리고 이곳에 유기택 시인이 산다. 아주 오랫동안 이곳에서 살고 있다. 쉰 살 가까이 되어서야 본격적으로 시의 길을 걷기 시작한 유기택 시인은 쉰세 살에 첫 시집 『둥근 집』(2012)을 낸 이래 9년 동안 다섯 권의 시집을 냈다. 늦게 들어선 시의 길이니 작심하고 독하게 시의 길을 걷는 중이겠다. 다섯 권의 시집을 통해 그는 유하고 순한 서정시를 쓰는 시인으로 사람들에게 각인되어 있지만, 그가 시의 길을 걷기 이전까지 그는 지난한 삶을 통과해온 사람이다. 농사부터 일용직 노동까지 소위 산전수전공중전을 다 치렀고, 젊은 시절에는 공수특전단 낙하산병이기도 했다. 그가 자신을 시인 대신 “시 노동자”라 불러달라고 하는 데는 그런 남모르는 곡절이 있다. 그런 유기택 시인이 이번에 여섯 번째 시집 『사는 게 다 시지』를 세상에 내놓았다. 세상은 결코 시 같지 않다. 세상은 형의 시처럼 유(柔)하지도 순(順)하지도 않다. 지리멸렬한 아귀다툼과 빈부다툼과 계급투쟁 그리고 권모와 술수로 얼룩진 게 세상이다. 그런 세상에 또 한 번 대놓고 “사는 게 다 시”라며 예의 그 “유하고 순한 서정시”를 내놓은 것이다.시인의 말 1부 중도中島 날마다 떠나는 여행 중 옥수숫대 읽기 후드득 귀가 욕 반찬 도라지, 꽃이 피었다 위시본 매미, 생은 이제 아름다웠다 여름 아침 쇼팽의 녹턴을 들으며 생의 우기를 건너는 법 연탄재 랩소디 우기雨期 비를 쌌다 눈부신 말 소양강댐 위대한 묘약 2부 적적 주의보 야화 실업 급여 실업의 색즉시공 잡부 웃음의 완성 가을 우주 아내가 가을입니다 시월 데드플라이 가을의 기도 얼마나 먼지 국죽 가을 조상弔喪 정각을 앓는 정오 십일월의 귀환歸還 안도 확인 3부 겨울 안개 평행 이론 겨울나무 한파 경보 첫눈 폭설 침묵이라는 사과의 종種 푸른 개의 그림자 겨울 거미 쥐눈이콩을 고르다 마트료시카 도둑이 도둑에게 눈 내리는 밤 한파 얼음침 다시 제제에게 겨울비 내리는 날의 일기 집게 겨울 후투티 4부 立春 雪 혹은 說 소리의 원점 백수 놀이 맹물 깨우기 낙서 속아도 봄날 하루 야간 비행 배갈을 마시는 같잖은 이유 농담이쥐이, 짜샤 정월, 봄비 내리는 춘설春雪 3월이라구, 설마 의혹 봄 햇살 해피 엔딩 봄날, 나무가 물그림자를 앞세워 강을 건너는 법 오늘 바람이 불면 바람꽃 피어 봄밤 선禪 해설 _ 사계(四季)를 건너는 물의 언어 _ 오민석그래도 사람들은 살아갈 것이고, 살아야 한다 ― 유기택 시집 『사는 게 다 시지』 소양댐을 가다 보면 지나칠 수밖에 없는 마을이 있다. 춘천시 신북읍 율문리 이곳의 또 다른 이름은 샘밭이다. 그리고 이곳에 유기택 시인이 산다. 아주 오랫동안 이곳에서 살고 있다. 쉰 살 가까이 되어서야 본격적으로 시의 길을 걷기 시작한 유기택 시인은 쉰세 살에 첫 시집 『둥근 집』(2012)을 낸 이래 9년 동안 다섯 권의 시집을 냈다. 늦게 들어선 시의 길이니 작심하고 독하게 시의 길을 걷는 중이겠다. 다섯 권의 시집을 통해 그는 유하고 순한 서정시를 쓰는 시인으로 사람들에게 각인되어 있지만, 그가 시의 길을 걷기 이전까지 그는 지난한 삶을 통과해온 사람이다. 농사부터 일용직 노동까지 소위 산전수전공중전을 다 치렀고, 젊은 시절에는 공수특전단 낙하산병이기도 했다. 그가 자신을 시인 대신 “시 노동자”라 불러달라고 하는 데는 그런 남모르는 곡절이 있다. 그런 유기택 시인이 이번에 여섯 번째 시집 『사는 게 다 시지』를 세상에 내놓았다. 세상은 결코 시 같지 않다. 세상은 형의 시처럼 유(柔)하지도 순(順)하지도 않다. 지리멸렬한 아귀다툼과 빈부다툼과 계급투쟁 그리고 권모와 술수로 얼룩진 게 세상이다. 그런 세상에 또 한 번 대놓고 “사는 게 다 시”라며 예의 그 “유하고 순한 서정시”를 내놓은 것이다. 언젠가 유기택 시인의 신작시 10편에 대한 평을 쓴 적이 있다. “인생은 멀리서 보면 희극이지만, 가까이서 보면 비극이다”라는 찰리 채플린의 말을 인용해서 썼던 그 글을 짧게 요약 인용하면 이렇다. “유기택 시인의 신작시 10편을 읽었다. 처음에는 멍했다. 이건 나의 오래된 습관이다. 눈이 맞으면 한동안 멍해진다. 사람이든 음악이든 혹은 詩든. 그 다음은 막막했다. 그가 응시하고 몰입하고 있는 대상으로 비집고 들어가기에는 그의 응시와 몰입이 강한 탓이다. 의미 속으로 비집고 들어가기 위해서는 인내와 끈기가 필요했다. 그리고 마침내 먹먹했다. 그가 보내온 시편들은 바람과 달과 꽃에 스미어 풀어진 슬픈 당신을, 당신의 울음을 기어이 불러내는 슬픈 노래다. 그의 시적 서정이 그려내는 풍경은 무겁다. 삶도 사랑도 애잔해지는, 단조(minor)로 흐르는 비가(悲歌) 그리고 애상곡(哀傷曲)이다. (중략) 한 편 한 편의 시를 읽기보다는 전체를 통과하는 세계를 읽고 싶었다. 물론 10편에 불과한 시를 통해 유기택 시인의 시세계를 논한다는 것은 무리이고 어불성설인 줄 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번 시편들을 통해 그가 독자들에게 보여주고 싶었던 것은 ‘세계에 대한 비극적 인식론’이 기저에 깔려 있다는 생각이다. 그래서다. 이번 시편들이 보여주지 못한 부분, ‘그래도 사람들은 살아갈 것이고, 살아야 한다는 것’. 유기택 시인의 다음 시편들이 그 지점을 보여주었으면, 무거운 주제일수록 가볍게 다루는 방법도 고려해보았으면, 하는 개인적인 바람을 슬며시 보탠다.” 그래서일까. 이번 시집을 편집하면서 내가 놀랐던 지점이 바로 시집 전편을 통해 흐르는 어떤 큰 정서였는데, 그것이 바로 “그래도 사람들은 살아갈 것이고, 살아야 한다는 것”이었다. 세상이라는 지옥에서 지치고 다친 사람들의 삶을 위로하고 위무하는 그런 시인의 마음이었다. 강 마을 쪽 어디서 개가 어둠을 물어뜯고 있나 보다 통통히 부은 달빛을 찢으며 피는 매화를 보았나 보다 울화를 물어 흔들고 있다 잠들지 못하는 것들이 수런거리는 봄밤 너도 꽃 해라 그러고 하루가 지났다 강 마을 쪽 새벽이 조용하다 가려움에 몸서리치던 어둠을 찢고 꽃이 되나 보다 버석대던 조바심을 물어 흔들어 붉어지고 있나 보다 더디 오는 봄이 있다 물어뜯어 핏빛 아른거리며 오는 봄이 있다 그런 나는 어쩌자고 이러고 있나 싶다가도 꽃이 아니면 어떤가 벌써 여러 해 꽃을 거르는 대추나무를 생각했다 봄 아닌 봄이 어디 있다고 어두워가는 들길을 눈에 들이고 적막강산이던 오도카니 앉아 먼산바라기 하던 등을 쓸어주고 싶었다 ― 「봄밤」 전문 「봄밤」이라는 시를 읽다가 그만 먹먹해져서 잠시 읽기를 멈춰야 했던 것도 그런 까닭이겠다. 해설을 쓴 오민석 교수는 유기택 시인의 오랜 지기(知己)이기도 한데, 이번 시집을 이렇게 평한다. “유기택의 시적 리비도는 물이다. 물의 도시(춘천)에 사는 시인답게 그의 언어는 물과 물의 변용물들에 푹 젖어 있다. 그는 자신을 물에 적시며, 물이 안개로, 비로, 눈으로, 얼음으로 몸을 바꾸는 풍경을 응시한다. 그의 상상력은 물처럼 분방하고 유동적이며 늘 낮은 곳을 향해 있다. 총 4부로 이루어진 이 시집은 (대체로!) 물의 시간을 따라 펼쳐진다. 크게 보면 1부는 여름, 2부는 가을, 3부는 겨울, 4부는 봄의 ‘물나라’를 다룬다. 각각의 시간이 항상 선명하게 구분되는 것은 아니고 어떤 부(部)는 한 계절에서 다른 계절로 넘어가는 ‘즈음의 시간(중첩의 시간)’을 보여주기도 하지만, 이 시집은 대체로 여름→가을→겨울→봄의 순환 구조를 가지고 있다. 그러므로 이 시집은 사계(四季)를 건너는 물의 언어이다. 시집 전체에 걸쳐서 물과 물의 변용물들이 넘쳐흐른다. 그러나 그의 물은 한시도 같은 모습을 하고 있지 않다. 우기(雨期)의 넘치는 물은 생명성으로 생명성을 압도하고, 가을의 건기(乾期)는 잃은 것(혹은 잃고 있는 것)들을 복기(復棋)하고, 겨울의 물은 흐르기를 거부하며 ‘상심’마저 ‘눈부시게’ 얼리면서도(「한파경보」) 그 안에 이미 생명을 잉태한다. 봄의 물은 한정된 시간의 해피 엔딩과 새로운 탄생을 예고한다. 그에게 있어서 물은 이렇게 형태 변용(metamorhposis)의 원시적 힘이며, 생명의 마그마이고, 순환의 신화이다.” 오민석 교수의 해설처럼 “물(의 속성)과 계절(이라는 시간의 흐름)”은 이번 시집을 읽어내는 주요한 키워드 중 하나임에 틀림없다. 또한 유기택 시인의 시세계의 전반을 흐르는 “유(柔)하고 순(順)한 서정시”도 이번 시집을 읽는 데 유효한 키워드 중 하나임에 틀림없다. 하지만 상술한 키워드들은 유기택 시인의 이번 시집을 설명하는 데 필요조건이기는 하지만 충분조건은 되지 못한다. 충분조건은 과연 무엇일지는 오직 독자 스스로 찾아내길 바란다. 분명한 것은 처처 곳곳이 시요, 천하만사가 시요, 세상의 그 모든 지리멸렬한 사태조차 시가 될 수 있음을 이 시집은 분명하고 선명하게 그려내고 있다는 사실이다.
쓰고 싶다 쓰고 싶지 않다
유선사 / 전고운, 이석원, 이다혜, 이랑, 박정민, 김종관, 백세희, 한은형, 임대형 (지은이) / 2022.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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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전고운, 이석원, 이다혜, 이랑, 박정민, 김종관, 백세희, 한은형, 임대형 (지은이)
사람들이 점점 더 책을 읽지 않는다는 말은 일상어가 되었으나, 반면 쓰기 분야는 전성시대다. 다양한 직업군의 사람들이 SNS를 통해 삶의 이야기를 전하고, 많은 이들이 작가라는 이름을 갖게 되길 간절히 희망한다. 지금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쓰기’란 좀 더 자신을 잘 표현하기 위해 갖추어야 할 능력이 되었다. 다양한 표현의 시대, 『쓰고 싶다 쓰고 싶지 않다』 는 마음이 글로 표현되기까지의 뒷모습을 조명한다. 각자의 일과 삶에서 직접적으로든 간접적으로든 쓰기가 영향을 미치는 사람들인 전고운, 이석원, 이다혜, 이랑, 박정민, 김종관, 백세희, 한은형, 임대형 9인의 이야기는 마치 우리 모두의 영화처럼 생생하게 펼쳐진다. ‘쓰고 싶다’와 ‘쓰고 싶지 않다’는 깊은 고민을 드러낸 제목처럼 완성의 글이 주인공이 아닌, 마침내 쓰는 사람이 되기까지의 파도와 같은 마음의 움직임을 바라보게 될 것이다. 어느덧, 이들의 사적인 이야기들은 우리에게 가장 ‘솔직한 응원’이 된다.1. 전고운 내일은 내일의 우아함이 천박함을 가려줄 테니 22 2. 이석원 어느 에세이스트의 최후 48 3. 이다혜 쓰지 않은 글은 아직 아무것도 망치지 않았다 74 4. 이랑 오늘도 춤을 추며 입장합니다, 쓰기 지옥 94 5. 박정민 쓰고 싶지 않은 서른두 가지 이유 118 6. 김종관 꾸며진 이야기 142 7. 백세희 무리하기, (마)무리하기 168 8, 한은형 쓰는 사람이 되기까지 192 9. 임대형 비극의 영웅 216“우리는 쓸 때 가장 솔직하고, 고독하며 그리고 행복하다.” 이 책은 글 쓰는 마음에 관한 이야기다. 그리고 일하고 살아가는 마음, 좌절하고 사랑하는 순간에 대한 9가지 이야기. 우리에게도 더 잘 해내고 싶은 일로부터 가장 멀리 도망가고 싶은 마음이 있지 않은가. ‘내가 사랑했던 글과 영화는 거대했기에 가까이 다가갈수록 나는 한없이 작고 초라해진다’는 전고운 감독의 마음과도 닮았을까. 이 책은 이처럼 작아진 마음들을 담았다. 쓰는 마음을 매일 생각하는 9인의 마음에 관한 이야기는 가장 쓸 수 없었던 순간에서부터 시작된다. 작가들이 전하는 강력한 메시지가 아니라, 각자의 작가 방에서 홀로 들려주는 듯한 사적인 이야기들을 듣게 될 것이다. 『보통의 존재』, 『언제 들어도 좋은 말』 등 다수의 베스트셀러로 인간 내면을 세밀하게 그려냈던 이석원 작가에게 글쓰기란 일상의 두려움을 잊은 채 세상에 몰입할 수 있는 치유의 방이기도 했지만, 어느 날은 벗어나고 싶은 방이기도 했다. 이랑 작가는 음악에 맞춰 몸을 움직이는 무용수처럼 쓰기 무대에 오르기 전, 수없이 쓰기 지옥에 빠져야 했음을, 『쓸 만한 인간』으로 기억하는 박정민 배우는 무언가를 더 이상 쓰고 싶지 않은 이유를 서른두 가지의 이유로 고백했다. 쓸 수 없는 마음에서 마침내 쓰는 사람으로 나아가기까지의 요동치는 작가들의 9가지 마음을 읽으며 독자 또한 자신과의 마음에 관한 이야기들을 바라보게 된다. 어느새 이 책의 제목처럼‘하고 싶었던 일로부터 달아나고 싶었던 나의 마음’으로 도달한다. ‘나는 이 책의 제목이 갖고 있는 모순성에 대하여 십분 공감하는 자이고, 세상엔 나 같은 사람이 많을 것이다라’는 임대형 감독의 문장처럼, 그리고 ‘쓰고 싶은 순간을 쓰고 싶은 순간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허구 속으로 달려간다’는 허구의 이야기 또한 김종관 감독의 것만이 아니다. 우리 또한 하고 있는 일을 때론 하고 싶고, 하고 싶지 않다. 이러한 낯설지 않은 양극단의 마음은 한은형 작가의 글 마지막 문장처럼 ‘쓰는 사람이 될 시간이다’처럼 다짐으로 이르거나, 창작이란 ‘불안을 에너지 삼아 결국 마무리해 내는 것’이라는 백세희 작가의 창작에 관한 정의가 되기도 한다. 그리하여 좌절하는 순간의 마음이 끝내 실패는 아니라는 위안을 얻는다. 소용돌이치는 고독의 감정에서 빠져나와 평온함에 이르는 이들의 다채로운 장면은 살아가는 우리의 마음을 이해할 수 있는 시선이 된다. 세상 모든 일처럼 글 쓰는 직업에도 신비가 없다는 이다혜 작가의 ‘유난할 이유는 없다’는 한 문장은, 생략될 수 없는 좌절의 과정을 통과한 세상의 우리만이 다짐할 수 있는 마음이다.이런 나의 생각이 문제다. 쉬운 것은 인정하지 않는 생각. 어려운 것만 진짜라고 여기는 생각. 결핍과 고통에서 빚어진 게 아닌 글들은 가치 없다고 여기는 생각. 이 생각은 언제부터라고 짐작할 수 없을 만큼 나를 지배해 왔다. 얼핏 보면 세상을 이루고 있는 요소들이 너무 쉽게만 느껴진다._전고운, 내일은 내일의 우아함이 천박함을 가려줄 테니 인생은 늘 이렇게 오락가락이다. 어떤 날엔 그 어떤 난리를 쳐도 단 한 글자도 쓰지 못하겠다가, 어느 날엔 책 한 권 분량을 뚝딱 써냈다가. 언젠가는 죽도록 쓰고 싶었다가 또 어떤 날엔 죽을 만큼 쓰기 싫었다가. _ 이석원, 어느 에세이스트의 최후 쓰지 않은 글을 쓴 글보다 사랑하기는 쉽다. 쓰지 않은 글은 아직 아무것도 망치지 않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쓰지 않은 글의 매력이란 숫자에 0을 곱하는 일과 같다. 아무리 큰 숫자를 가져다 대도 셈의 결과는 0 말고는 없다. 뭐든 써야 뭐든 된다._ 이다혜, 쓰지 않은 글은 아직 아무것도 망치지 않았다
학원 혁명
라온북 / 이효정 (지은이) / 2022.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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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이효정 (지은이)
대형 프랜차이즈 영어학원 강사에서 공부방 원장, 학원 원장을 거쳐 AI 학습 프로그램 사업까지 이룬 저자가 완전학습을 위해 끊임없이 학습법을 연구·개발한 흔적을 담아냈다. ‘예습, 본 수업, 복습’ 3단계로 학생들에게 반복해서 수업하고 메타인지와 하브루타를 도입해 아이들이 직접 설명하는 학습법 그리고 개개인의 특이 사항을 세밀하게 조절할 수 있는 프로그램 설정까지. 더 이상의 배움에서 뒤처지는 아이들이 없도록 노력해 이룬 저자의 끈기를 이 책에서 살펴볼 수 있다.프롤로그 초개인화 시대, 완전학습에 이르는 법 1장 공부방 교사가 AI 학습을 만들었다고? 영혼 없는 눈빛, 풀이 죽은 아이들 학생이 100명이어도 모두가 완전학습 영어는 사실 6개 과목이다 될 때까지 시키는 학습, 그게 정말 가능해? 완전학습을 실현할 프로그램이 필요하다 학생 수는 170명인데 원장 수익이 250만 원 학습 프로그램 개발에 직접 뛰어들다 2장 한 아이라도 절대 포기할 수 없다 그날 배운 건 그날 완벽하게 학생 관리야말로 프로그램이 필요하다 부모 상담이 없어도 퇴원율 0% 학생들이 몰리는 학원은 따로 있다 강의력이 완전학습에 미치는 영향 메타인지를 높이는 하브루타를 지향하다 3장 자동화 시스템에서 소외된 아이는 없다 아이들도 자기 인생이 소중하다 “온라인 교육이요? 딴짓하면 어떡해요” 숙제를 안 하던 아이가 유혹을 극복한 방법 영어를 늦게 시작한 아이의 진도 따라잡기 ‘사랑리스트’로 빠짐없이 완전학습 내 공부는 내가 세팅한다 상위권 학생에게 필요한 디테일한 개별 맞춤 4장 학생, 교사, 부모 모두가 행복한 교육 같은 반에서 다른 진도, 다른 교재 엄마와 아이가 싸울 필요가 없어졌다 스웨덴, 중국에서도 영어 배우러 오는 학원 선생님이 아니라 학생이 바쁜 수업 소통하고 격려하는 진정한 휴먼 터치 선생님이 행복해야 아이들도 행복하다 5장 미래 교육의 판이 바뀐다 중학교 3학년까지 수능 영어를 끝내는 이유 문해력이 있어야 작문도 독해도 잘한다 기계가 대체할 수 없는 인재가 되려면 아이가 하고 싶은 걸 하면서 살려면 어릴 적부터 자기 주도력을 기르는 법 미래 교육은 어떤 방향으로 흘러갈 것인가지난 100년 교육 방식은 잊어라! 앞으로 10년은 이전과 다른 학습이 펼쳐진다! 이제는 인공지능(AI)이 익숙한 시대로, 실생활에서 다양하게 AI를 활용하고 있다. 교육 시장에서도 AI를 통한 학습법이 점점 퍼져가고 있다. 그런데 학생, 학부모, 교사 모두를 만족하게 하는 프로그램을 찾아보기 어렵다. 학교나 학원에서 영혼 없이 수업을 듣던 아이들은 AI 프로그램으로 학습을 할 때도 동일한 눈빛을 가지고 있다. 그런데 여기 아이들이 열심히 수업에 참여하고 아이들 스스로 공부량을 올리게 하는 학습법이 있다! 단어부터 듣기, 문법, 작문, 독해, 말하기까지 영어의 모든 영역을 놓치지 않고 아이가 끝까지 체화하도록 ‘완전학습’을 이루는 AI 영어 학습 프로그램, 바로 ‘클라이영어’다. 《학원 혁명》은 대형 프랜차이즈 영어학원 강사에서 공부방 원장, 학원 원장을 거쳐 AI 학습 프로그램 사업까지 이룬 저자가 완전학습을 위해 끊임없이 학습법을 연구·개발한 흔적을 담아냈다. ‘예습, 본 수업, 복습’ 3단계로 학생들에게 반복해서 수업하고 메타인지와 하브루타를 도입해 아이들이 직접 설명하는 학습법 그리고 개개인의 특이 사항을 세밀하게 조절할 수 있는 프로그램 설정까지. 더 이상의 배움에서 뒤처지는 아이들이 없도록 노력해 이룬 저자의 끈기를 이 책에서 살펴볼 수 있다! 관리만 잘해도 아이들이 스스로 공부한다! 학원 운영에 혁신을 가져온 AI 프로그램 사교육 공화국 대한민국에서 영어학원은 동네마다 차고 넘친다. 주요 과목에 속하는 만큼 대형 프랜차이즈 업체부터 엄마들의 입소문으로 자리 잡은 소형 학원, 소규모 지도로 승부 보는 그룹과외식 공부방까지 학원의 유형도, 수업 방식도 다양해 학생과 학부모들은 입맛에 맞는 학원을 선택하기 편한 세상이다. 그러면 이 많은 학원들의 운영 상태는 어떨까? 수강생이 많은 학원들은 수익률도 그만큼 높을까? 학생 수에 비례해 학원의 순익도 자연스럽게 올라가는 것일까? 다년간 공부방과 학원을 운영해온 저자는 학원이야말로 학생 수에 비례해 수익이 나오지 않는 대표적인 업종이라고 말한다. 수강생이 많아질수록 관리하는 인력도 늘어나 필연적으로 순익이 떨어지는 결과가 빚어지기 때문이다. 이는 학원 운영 시스템이 인력에 기반한 이상 바뀔 수 없는 구조다. 저자는 이런 비효율성을 해결하기 위해 학원 운영에 ‘자동화 시스템’을 도입했다. 이 시스템에 따르면 교사는 티칭만 전담하고 이후 복습, 과제 체크, 학습 관리 등은 자동화 프로그램이 담당한다. 학원 운영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강의력이 아니라 관리력이다! 따라서 관리를 일관된 기준으로 자동화할 수 있는 시스템만 구축한다면 학습의 효율성도, 높은 수익률도, 관리의 항상성도 담보될 수 있다. 저자가 개발한 자동화 시스템과 프로그램은 학년, 레벨, 진도에 상관없이 100% 개별 학습이 가능하고 온라인이 갖고 있는 한계를 보완한 덕분에 수강 학생들은 높은 학업 성취율을 나타냈다. 또한 원장님들은 적은 인력으로 높은 수익률을 달성하는 데 성공했다. 이제는 학원업계도 경영혁신을 꾀해야 살아남을 수 있다. 이 책은 학원장들에겐 학원 운영의 주도권을 쥐여주고, 학부모에겐 비대면 시대 온라인 학습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해줄 것이다.나는 지금 AI 영어 학습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회사의 대표지만, 원래는 학원을 운영하는 원장이었다. 처음부터 학원을 크게 했던 건 아니고 그 시작은 공부방이었다. 대형 프랜차이즈 영어학원에서 강사 생활을 하면서 느꼈던 안타까움을 보완할 수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대부분의 아이들은 알아서 공부하는 것이 어려운데 보통의 학원들은 이런 아이들보다 잘하는 아이들을 중심으로 운영되었다. ‘이건 과연 괜찮은 일인가? 정말 어쩔 수 없는 일인가?’라는 의문과 함께 ‘교육자’라는 나의 정체성을 지키고 싶다는 생각도 들었다. 교육 현장에서 누적 테스트를 제대로 시키지 못해서 학습 결과가 안 나오는 것은 교육자로서 견딜 수 없었다. 추가 학습 시간에 아이들은 개인별로 각자 다른 단어를 암기하고 리스닝, 독해 문장 등을 훈련한다. 교육의 방향성은 맞으나 몇 번 만에 통과할지도 모르는 시험지를 개별로 준비해서 다 맞을 때까지 반복한다는 건 불가능한 일이었다. 게다가 3, 4일치를 누적해서 학습을 시켜야 하는데 이걸 개별 맞춤으로 준비한다는 것이 말이 안 됐다.누적 테스트를 통과한다고 해도 응용 단계까지 시험을 봐야 진정한 완전학습이 되는데, 이게 가능한 일일까? 인간이 아날로그 방식으로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라고 결론을 내릴 수밖에 없었다. 클라이영어의 자동화 프로그램 완성 후 모든 학생이 완전학습으로 90점 이상의 성적이 나오게 된 것은 예습, 본 수업, 복습이 자동으로 결합되는 시스템 덕분이었다. 이로써 선생님이 매번 “너는 오늘 이거 해” 하고 설정해줘야 하는 것이 없어졌다. 수업 진도만 관리하면 거기에 맞춰서 예습으로 들어야 하는 온라인 강의, 추가 학습 시간에 해야 할 테스트나 훈련이 일원화돼서 뒤따라왔다. 학생은 로그인해서 들어가면 그날 해야 할 학습이 자동으로 뜨기 때문에 물어볼 필요 없이 학습하면 된다. 또 선생님은 “저 다 했어요. 갈게요” 하는 아이들의 학습이 정말 끝났는지 바로바로 확인할 수 있다.
지금, 만화 24호
한국만화영상진흥원 / <지금, 만화> 발간위원회 (지은이) / 2024.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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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애니메이션
<지금, 만화> 발간위원회 (지은이)
《지금, 만화》는 2018년 1호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국내 유일의 만화비평잡지로 자리 잡았다. 웹툰만화학과를 비롯한 학계와 만화이론연구가뿐 아니라 웹툰 플랫폼과 에이전시, 관련업체 종사자들, 그리고 작가지망생과 전공학생들이 만화비평잡지가 《지금, 만화》를 환영하고 있다. 한국 만화웹툰계에서 일어나는 핫 이슈를 낱낱이 들여다보고 관련 작품을 날카롭게 비평하며 생생한 인터뷰도 전하는 매체가 거의 전무한 만큼, 《지금, 만화》를 통해서 만화와 웹툰을 보고자하는 사람들의 수가 점점 늘고 있는 것이다.■ 편집의 글 03 중년+만화 기획의도 – 황승경 《지금, 만화》 편집장 ■ Cover story 06 중년, 만화로 풍부해진 문화층의 수혜자들 - 장상용 14 어느 중년 만화폐인에게 남아 있는 그때 만화방과 만화방 만화의 추억 - 박세현 24 그 시절, 내가 사랑한 그/그녀들은 어디로 갔을까? - 김소원 31 세대라는 배타성, 시대라는 거대 서사: 장년은 어떤 웹툰 독자인가? - 이현재 ■ Critique 41 중년이 되어 버린 만화가는 무엇이 변하는가? - 이철호 50 우리 시대 중년 남성들의 자화상 - 김성훈 58 청춘을 지나 더 찬란하고, 뜨겁게 타오르는 중년의 여성 - 김희경 ■ Interview 66 “‘얼마 남지 않은 잉크로 무엇을 기록해야 하나’ 고민” 박흥용 - 배수강 80 “한국 무협 만화, 발빠르게 글로벌화 진행 중” 박지원 - 박세준 92 “도토리 모으듯 머릿속에 쌓아둔 씨앗이 자라 열매가 됐어요” 한혜연 – 정세연 ■ Issue 100 2024년 웹툰 원작 영상콘텐츠의 현황과 도전 - 조한기 106 이현세, 허영만 전시를 통해 본 만화 기획전시의 전망 - 신명환 ■ Essay 114 내 인생의 한 컷, 만화적인 상상력 - 고선웅 120 만화가 아버지, 연극배우 딸 - 황재희 ■ 이럴 땐 이런 만화 (중년에게 보여주고 싶은 만화) 128 여전히 관심과 도움이 필요한 시절, 중년에게 - 권경민 133 교육의 악덕과 웹툰의 미덕 - 박동성 137 중년의 한 단계 성숙을 위하여 - 박상준 140 미들에이지 크라이시스에 던져진 불쏘시개 - 박수민 144 낡아가는 마음에 불어넣는 숨결 – 이아름 ■ 나의 한 칸 148 자신을 믿고, 연대를 믿는 용기 – 조이진 ■ 만화 × ______ (공연) 154 웹툰 전경을 연극으로 살려내는 로맨틱 코미디 - 김건표 160 상상의 세계로 - 박혜림 ■ 《지금, 만화》Pick 166 동료의 최소 조건 - 리타 172 이순신 세가를 소개하며 - 정명섭 176 괜찮아요, 강귀찬 씨? - 위원석 ■ 《지금, 만화》에 답하다 180 오혜성을 너머: 청년 만화의 확장된 지평 - 오혁진 ■ 인사이드 뉴스 186 뉴스 이모저모 - 편집부 ■ 신간 소개 196《마법사랑해》등 - 편집부 ‘중년 + 만화’를 만화비평으로 풀어내다! ‘낀 세대’ 중년과 그들이 향유하는 만화의 의미를 짚어낸 단 한 권의 비평지! □ 1980~90년대 한국만화 태동기에 유년 시절을 보낸 중년들! □ 단행본과 연재 만화로 ‘첫 만화’ 접한 중년들…그들은 현재 만화를 어떻게 추억하고 있을까? □ 중년 세대가 젊은 날 접한 다양한 만화는 현재 그들에게 어떤 영향을 줬을까? □ 오늘날 만화와 웹툰 속 중년들은 어떤 모습으로 표현되고 있을까? □ 중년 세대에게 지금, 만화란 어떤 의미를 갖고 있는 걸까? 비평지 소개 《지금, 만화》는 2018년 1호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국내 유일의 만화비평잡지로 자리 잡았다. 웹툰만화학과를 비롯한 학계와 만화이론연구가뿐 아니라 웹툰 플랫폼과 에이전시, 관련업체 종사자들, 그리고 작가지망생과 전공학생들이 만화비평잡지가《지금, 만화》를 환영하고 있다. 한국 만화웹툰계에서 일어나는 핫 이슈를 낱낱이 들여다보고 관련 작품을 날카롭게 비평하며 생생한 인터뷰도 전하는 매체가 거의 전무한 만큼, 《지금, 만화》를 통해서 만화와 웹툰을 보고자하는 사람들의 수가 점점 늘고 있는 것이다. 2024년 12월 2일 발간한 《지금, 만화》는 우리 사회의 중추 역할을 하는 40대 후반에서 50대 후반의 중년 세대를 조망했다. 오늘날 중년은 1960년대 후반부터 1980년대 초반에 이르는 사람을 대상으로 본다. 이들은 현재 사회적·경제적·정치적 ‘낀 세대’로서 정체성의 혼동을 느끼는 세대다. 정치적으로는 군사독재부터 민주화까지 급변하는 정치 물결을 오롯이 겪어내고, 2000년대 들어서는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환경에 적응, 2010년대 이후 스마트폰이 주대하는 시대에 사회, 경제적으로 정점에 올랐지만 이제는 퇴직을 준비하는 처지가 됐다. 이에 ‘지금, 만화’ 24호는 중년과 함께 사회 격변기를 관통해 온 만화를 조명하고, 지금 중년에게 만화가 어떤 의미인지 다루려 한다. 《지금, 만화》 24호는 ‘중년’과 ‘만화’의 관점에서 현시점의 중년 세대가 접해 온 만화는 무엇인지, 그 만화들이 현재에 미친 영향은 없는지 살펴보고 현재 만화계에 중년이란 어떤 의미인지 알아보려 한다. 또한, 만화와 웹툰 속에서 중년들은 어떤 모습으로 표현되고 있는지, 아쉬운 점은 없는지 등 다양한 관점에서 바라보며 만화가 중년 세대에게 어떤 의미로 작용하는지 들여보고자 한다. 출판사 서평 《지금, 만화》 24호 = 중년 + 만화 2024년을 살아가는 40대 후반에서 60대 초반의 중년 세대는 사회적으로나 경제적으로나 정치적으로 낀 세대다. 흔히 ‘386세대’로 지칭되는 이들은 사회적으로 6·25전쟁 이후 생산인구가 부족하던 당시, 여러 명의 형제들과 공동생활하며 가계 구성원으로 자기 몫을 해야 했다. 어린 나이에 저임금 고노동의 노동자로서의 삶을 경험했고, 집안의 경제 여건에 따라 같은 세대라도 전혀 다른 진로와 직업을 선택해야 했다. 정치적으로는 군사독재부터 민주화까지 급변하는 상황 속에서 고초를 겪어야 했다. 2010년 이후 40대에 불어 닥친 디지털 환경에 빠르게 적응해야만 명예퇴직을 당하지 않는 잉여 세대가 되었다. 암흑의 정치, 태동하는 경제 환경 속에서 오로지 생존과 가족을 위해 희생하며 살아온 50대 중년에게, 누적된 피로를 해소할 수 있는 유일한 창구는 만화였다. 초중등학생 시절 어린이 만화잡지의 붐과 함께 출간된 《새소년》, 《어깨동무》, 《보물섬》 등에 실린 SF, 명랑, 미스터리, 액션, 명랑 등 다양한 장르의 어린이 만화를 접한 이후, 80~90년대 청년들이었던 그들에겐 유일한 휴식처가 만화방이었다. 청년이 된 후 엄혹한 군사독재 시절에 만화는 더 이상 오락이 아닌, 세상을 보는 인문학적 창이자 학행일치의 무기였다. 하지만 50대가 돼 버린 2024년, 40~50세대 가운데 만화를 보는 이는 어떤 사람이며, 보지 않는 사람은 어떤 사람인가. 중년에게 만화란 어떤 의미로 남아 있으며, 이들은 현재 만화를 어떤 방식으로 소비하고 있는가.《지금, 만화》24호는 이러한 물음에 대한 답을 찾는 과정을 고스란히 지면에 담았다. 잡지의 처음을 여는 장상용(만화연구자)의 ‘중년, 만화로 풍부해진 문화층의 수혜자들’ 기고글에서 “중년은 6·25전쟁의 폐허를 딛고 일어난 대한민국에서 만화를 포함한 다양한 ‘문화층’을 겹겹이 쌓은 토대 위에서 자라난 최초의 ‘황금 문화세대’, 즉 현재 세계적으로 각광 받는 K-컬처를 만들어낸 주역”이라고 정의했다. 이들이 향유한 길창덕의《신판보물섬》(1975), 윤승운의《두심이 표류기》(1974), 《요철 발명왕》(1975) 등을 소개하며 당시 만화란 어린이들의 교양을 살찌우는 도구로 기능했다고 설명한다. 어느덧 4050세대가 된 중년에게 만화란 추억의 대상일 뿐일까? 중년들은 만화와 웹툰을 어떤 방식으로 소비하고 있는가? 중년들에게 만화는 현재를 관통해 어떤 형태로 변모하고 있는가? 만화웹툰 비평지《지금, 만화》24호의 ‘커버스토리’는 현재 중년에게 만화가 ‘문화’이자 ‘추억’이 됐다는 관점으로 중년과 문화를 조망한다. ‘어느 중년 만화폐인에게 남아 있는 그때 만화방과 만화방 만화의 추억’을 쓴 박세현은 만화방은 당시 범죄소굴로 오인받았으나 실상은 1960년대 좌판 위 만화가 ‘방’의 형태로 진화한 것이며, 1980년대 남성 독자들을 폐인으로 만든 3대 만화가는 이현세파, 허영만파, 박봉성파를 낳았다고 회상한다. 또 ‘그 시절, 내가 사랑한 그/그녀들은 어디로 갔을까?’를 쓴 김소원은 1990년대 고등학생 시절 신일숙의 《아르미안의 네 딸들》 , 경경옥 《별빛 속에》 등 스타 만화가의 작품 속 주인공들을 추억하며 그들이 남성보다 강인하며 막중한 사명 속에 움직인 인물이었다고 정의한다. 작품 비평 섹션인 ‘크리틱’에서는 ‘중년이 되어 버린 만화가는 무엇이 변하는가?’(이철호) 비평을 통해 1990년대 20대에서 어느덧 중년이 된 천계영 작가의 작품인 《오디션!》《좋아하면 울리는》 을 비교 분석하며 이제는 하나의 장르가 된 천계영 작가의 작품세계를 고찰했다. ‘우리 시대 중년 남성들의 자화상’(김성훈)에서는 웹툰 정종택 작가의 《김부장》 , 유영근 작가의 《아빠는 N살》 을 통해 가장 역할을 하는 중년 남성의 애환을 조명했다. ‘청춘을 지나 더 찬란하고, 뜨겁게 타오르는 중년의 여성’(김희경)에서는 마영신 작가의 《엄마들》 송아람 작가의 《두 여자 이야기》 를 통해 여성의 결혼, 출산, 양육이라는 과제가 여성의 삶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살피고 있다. ‘인터뷰’ 섹션에서는 중년이라면 한 번쯤 들어봤을 법한 유명 만화를 탄생시킨 반가운 주역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돌개바람》《구르믈 버서난 달처럼》 등을 통해 국내 대표 만화가로 거듭난 박흥용 작가는 만화가가 된 계기, 작품을 만들 때 마음가짐, 자신만의 철학 등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했다. 또한 국내 무협 웹툰 전문 플랫폼 ‘무툰’을 운영하는 ‘핑거스토리’의 박지원 이사는 ‘무협’ 장르가 한국 만화계에 확고하게 뿌리내리게 된 배경과 무툰의 생존 및 성장 비결을 밝힌다. ‘에세이’ 섹션에서는 만화방에서 본 《들병이》《카멜레온의 시》《각시탈》 로 떠올린 추억과 이를 통해 형성한 가치관을 돌아본다. 무협만화를 그린 아버지와 1992년 등장한 《나나》를 통해 시대 변화에 따른 만화의 흥망성쇠를 살핀다. ‘이럴 땐 이런 만화’ 섹션에서는 ‘중년에게 보여주고 싶은 만화’란 주제로 명사들의 추천 만화를 엄선했다. ‘나의 한 칸’에서는 조이진 문화평론가가 울리 작가의 《네버엔딩달링》 을 통해 소외되지 않는 여성의 삶과 타인과의 연대에 대한 통찰을 제시한다. ‘지금, 만화 Pick’에서는 만화평론가들이 각자 선정한 작품의 가치가 어디에 있는지 분석했다.
메시지 갈라디아서.에베소서.빌립보서.골로새서.데살로니가전.후서.디모데전.후서.디도서.빌레몬서 (미니북)
복있는사람 / 유진 피터슨 (지은이), 김순현, 윤종석, 이종태 (옮긴이), 김영봉 (감수) / 2019.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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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유진 피터슨 (지은이), 김순현, 윤종석, 이종태 (옮긴이), 김영봉 (감수)
70만 독자가 선택한 성경 <메시지> 미니북. <메시지>는 평생을 원어로 성경을 읽고 공부하고 가르쳐 온 학자이자 35년을 목회자로 살아온 저자 유진 피터슨의 모든 것이 녹아든 평생의 결실이다. 이미 좋은 번역본이 많이 나와 있는 직역이 아니라, 원문의 의미를 좀 더 생명력 있고 인상 깊게 전하는 데 적합한 오늘의 언어로 의역했다. 한 개인의 신학과 목회적 배경과 역사를 지닌 사역(私譯)이지만, 북미의 신뢰받는 신구약학 학자들의 감수를 통해 학문적으로 검증을 받았다.『메시지』를 읽는 독자에게 창세기 머리말 창세기 지은이 소개 유진 피터슨(Eugene H. Peterson) 1932년 11월 6일 미국 워싱턴 주 이스트 스탠우드에서 태어나다. 몬태나 주 캘리스펠로 이주하여, 어린 시절을 보내다. 1950-1954년 시애틀 퍼시픽 대학에서 철학(B. A.)을 공부하다. 1954-1957년 뉴욕 신학교에서 신학(S. T. B.)을 공부하다. 1957-1959년 존스 홉킨스 대학에서 셈어 연구로 석사학위(M. A.)를 받다. 1958년 미국 장로교단(PCUSA)에서 목사 안수를 받다. 존스 홉킨스 대학에서 재니스 스텁스를 만나 결혼하다. 1959-1962년 뉴욕 신학교로 돌아와 성경 원어(히브리어, 그리스어)와 성경을 가르치며, 뉴욕 시 화이트 플레인스 장로교회 협동목사로 사역하다. “나는 잠깐 동안 목사 일을 할 생각이었다. 생활비를 벌기 위해 시작한 일이었고, 당시 내게는 목회자가 될 마음이 없었다??????. 그러나 3년을 교수와 목사로 일하면서, 내 소명이 무엇인지 명확해졌다. 마침내 나는 교수가 아니라 목사이어야 함을 분명하게 깨닫게 되었다. 이 일이 큰 충격이었던 것은, 나는 한번도 목사로서의 삶을 진지하게 생각해 본 적이 없기 때문이었다.” 1962년 교수직을 사임하고, 메릴랜드 주의 작은 마을 벨 에어에서 '그리스도 우리 왕 장로교회'(Christ Our King Presbyterian Church)를 시작하다. 이후 29년간 이 교회의 목사로 섬기다. 1980년대 초 교인들과 성경을 공부하며 성경 원문의 생생한 의미를 전달해 줄 방법을 고민하던 중, 갈라디아서를 오늘의 일상의 언어로 번역해서 교인들과 함께 읽다. 이렇게 번역된 갈라디아서를 통해 교인들이 성경에 눈을 뜨게 되다. 이 번역은 나중에 있게 될 『메시지』 작업의 기초가 된다. “내가 번역을 하면서 염두에 두었던 것은 오직 우리 교회 교우들과 그들의 삶이었다. 그래서 나는 그리스어로 쓰여진 본문 속으로 들어가, 그 의미의 밑바닥까지 살피고, 오늘 우리가 사용하는 일상 언어로 그것을 표현하려고 했다.” 1988년 새로운 갈라디아서 번역과 설교를 담은 『자유』(Traveling Light)가 출간되다. 1990년 4월 『자유』에 실린 갈라디아서 번역을 수년간 마음에 두고 있던 NavPress 출판사 편집자 존 스타인이, 신약성경 전체를 번역할 것을 제안해 오다. “나는 정말로 그 일을 할 수 있으리라고는 생각하지 않았다. 하지만 우선 마태복음 10장까지 번역해 보기로 했다.…… 그러던 어느 날, 지하실 서재에서 산상수훈을 번역하고 있던 나는, 이 작업이 가능하다는 것을 문득 깨닫게 되었다.” 1991년 7월 마태복음 번역과 함께 보낸 16개월의 기도 끝에 신약성경을 번역하기로 결정하다. 29년간 섬기던 교회 목사직을 사임하다. 1991-1992년 피츠버그 신학교 집필교수로 재직하며 신약성경을 번역하다. 1993년 『메시지 신약』이 출간되다. 1993년 캐나다 밴쿠버 소재 리젠트 칼리지에서 영성신학을 가르치기 시작하다. 1998년 『메시지 시가서』가 출간되다 2000년 『메시지 예언서』가 출간되다. 2001년 『메시지 모세오경』이 출간되다. 2002년 『메시지 역사서』가 출간되다. 2002년 7월 『메시지 완역본』이 출간되다. “나는 지난 12년 동안 성경 본문을 섬기는 종으로 살아온 것 같다. 그래서 그런지, 마치 내가 아닌 다른 누군가가 이 일을 한 것처럼 느껴질 때가 많다.” 2003년 젊은 세대를 위한 『메시지』 리믹스판과 오디오북이 출간되다. 2006년 리젠트 칼리지에서 은퇴 후 어린 시절을 보낸 몬태나 주로 이사하다. 2018년 10월 22일 “자, 이제 가자”(Let’s go)라는 마지막 말을 남기며 여든다섯의 나이로 이 땅에서의 ‘순례 여행’을 마감하다. 주요 저서로는 『메시지』 『물총새에 불이 붙듯』 『일상, 부활을 살다』(복 있는 사람), 『한 길 가는 순례자』 『주와 함께 달려가리이다』 『다윗: 현실에 뿌리박은 영성』 『유진 피터슨의 영성 시리즈』(IVP), 『유진 피터슨 목회 멘토링 시리즈』(포이에마) 등이 있다. ★ 70만 독자가 선택한 성경, 『메시지』 미니북이 출간되었습니다! 주머니 속에 쏙! 감각적이고 산뜻한 디자인! 가족, 친구, 동료를 위한 선물용, 믿지 않는 친구를 위한 전도용, 교회, 선교단체, 직장, 각종 단체용으로 추천합니다. “메시지는 읽는 성경입니다! 70만 독자가 『메시지』를 읽었고, 지금도 계속해서 읽고 있습니다.” 지구촌교회사랑의교회온누리교회삼일교회분당우리교회남포교회서울영동교회서울은현교회서울드림교회베이직교회향상교회오륜교회수영로교회만나교회울산교회안산동산교회예수마을교회일산은혜교회분당두레교회과천교회서문교회부산부전교회동안교회장석교회인천주안감리교회기독교대한성결교회 강남지방회선교단체 IVFCCCJOYESFUBFYWAM극동방송국방부 군목실BBB(직장인성경공부모임)G&M 문화재단 이 외에도 많은 교회와 단체에서 『메시지』를 추천하거나 통독성경으로 사용하고 있으며, 설교 및 성경공부, 개인묵상 참조본문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메시지』는 일상의 언어로 쓰여진 읽는 성경입니다. 『메시지』는 교인들에게 성경을 읽게 해주려는 한 목회자의 열정에서 시작되었습니다. “교인들이 성경을 원문으로 읽을 수 있다면 얼마나 신선한 충격을 받을까……” 하는 고민을 하면서, 교인들이 성경에 좀 더 다가갈 수 있도록 그들이 사용하는 일상의 언어로 ‘갈라디아서’를 번역하기 시작했습니다. 1년에 걸쳐 완성된 그 번역을 읽은 교인들은, 성경이 능히 읽을 수 있고 이해할 수 있으며, 다른 도움 없이도 읽어 낼 수 있는 책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성경은 우리가 거리와 시장과 식탁에서 사용하는 언어, 가족과 친구와 동료들과 사용하는 일상의 언어로 쓰여졌기 때문입니다. 『메시지』는 성경 원문을 학문적으로 충실히 옮긴 성경입니다. 『메시지』는 평생을 원어로 성경을 읽고 공부하고 가르쳐 온 학자이자 35년을 목회자로 살아온 저자 유진 피터슨의 모든 것이 녹아든 평생의 결실입니다. 그는 이미 좋은 번역본이 많이 나와 있는 직역이 아니라, 원문의 의미를 좀 더 생명력 있고 인상 깊게 전하는 데 적합한 오늘의 언어로 의역(paraphrase)했습니다. 10년의 세월 동안 주 5일 하루 6시간을 이 번역 작업에 들였던 것입니다. 이처럼 『메시지』는 한 개인의 신학과 목회적 배경과 역사를 지닌 사역(私譯)이지만, 북미의 신뢰받는 신구약학 학자들의 감수를 통해 학문적으로 검증을 받았습니다. 『메시지』는 성경 번역의 전통을 따른 성경입니다. 위대한 성경 번역가 중 한 명인 16세기의 윌리엄 틴데일은 “쟁기로 밭을 가는 소년도 읽을 수 있게” 성경을 번역한다고 했습니다. 그 시대의 언어로 번역해서 누구나 읽을 수 있어야 한다는 번역의 전통에 따라, 성경은 새로운 시대와 독자에 맞게 끊임없이 재번역되어 왔습니다. 모든 사람이 능히 읽을 수 있는 성경으로 복음의 소식을 접할 수 있게 된 것은 그런 소중한 전통 때문이었습니다. 그 오랜 성경 번역의 역사와 전통을 『메시지』도 따르고 있습니다. 『메시지』는 1천만 독자가 선택한 성경입니다. 1993년 신약 출간, 2002년 완역본이 출간된 이후, 영미권에서만 1천만 독자들이 『메시지』를 선택해서 읽고 있습니다. 기존의 성경을 돕고 탁월하게 보완해 줄 뿐 아니라 본문의 의미를 살아나게 하는 ‘성경 옆의 성경’으로, 『메시지』는 의미역 성경 가운데 가장 광범위하게 읽히고 인용되고 있습니다. 『메시지』는 당신을 위한 성경입니다. 성경을 처음 읽는 사람이나 오랫동안 읽어 왔기에 성경이 너무 익숙해서 오히려 낯선 사람들, 성경을 공부하려는 사람이나 홀로 말씀을 깊게 묵상하고픈 사람들, 말씀을 전하는 설교자나 성경을 가르치는 주일학교 교사, 성경을 한번 읽어 봐야겠다는 마음을 갖고 있는 구도자나 믿지 않는 친구들…… 『메시지』는 바로 당신을 위한 성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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