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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사략
명문당 / 정민호 (지은이), 증선지 / 2018.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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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500원
(10% off)
명문당
소설,일반
정민호 (지은이), 증선지
‘18사략’은 중국의 역사서이다. 삼황오제로부터 송나라의 멸망까지 그 역사의 물굽이가 도도히 흘러내려오고 있다. 여기에서 우리의 모든 지식과 고사 및 사자성어까지 이 책에서 유래했다. 이 ‘18사략’은 중국의 역사서 18종의 내용을 초략하여 만든 책이기 때문에 이렇게 불리어지고 있다. 원저자는 증선지(曾先之)로서 「십팔사략」에 「사략」과 「자치통감」「이십오사」까지 참조하였고, 상고시대와 송나라 이후는 「자치통감」과 「이십오사」에서 보충하였다고 기록하고 있다. 이 책을 읽음으로써 문학과 학문과 문화의 지적계발을 도모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머리말 「18사략」에서 본 문화사적 통사(通史) 제1편 선사시대, 그리고 유사시대 태고(太古)라, 천황씨는… 살기 좋은 요순시대 하(夏)·은(殷) 시대 주(周)나라의 일어남 주(周) 왕실(王室)의 흥망 춘추시대(春秋時代) 공자(孔子)와 노자(老子) 오월(吳越)의 성쇠 전국시대의 나타남 열강(列强), 열국(列國)들 맹상군(孟嘗君)과 평원군(平原君) 제2편 진(秦)·한(漢)과 육조(六朝) 진시황의 천하통일 진말(秦末), 영웅들의 출현 초한(楚漢) 전쟁 유방(劉邦)의 천하통일 한(漢)의 내외국정 후한(後漢) 광무제(光武帝) 동한(東漢)의 명장(名將)과 명신(名臣) 후한 말(後漢末)의 영웅들 삼국시대(三國時代)의 손권, 유비, 제갈량 육조(六朝)시대 제3편 당나라와 송나라 당나라 태종(太宗) 당나라 현종(玄宗) 당나라 선종(宣宗) 송나라의 태조(太祖)와 태종(太宗) 송나라의 학자와 재상들 남송(南宋), 멸망하다 문천상(文天祥)의 단심시(丹心詩) 한 편 「18사략」, 그 막을 내리며 【공자를 전후한 중국고대의 역사연대】 【중국 상고시대의 약사】 【18사략에 나오는 고사성어】
조지아 오키프
BOOKERS(북커스) / 알리시아 이네즈 구즈만 (지은이), 김선지 (옮긴이) / 2022.01.25
32,000
BOOKERS(북커스)
소설,일반
알리시아 이네즈 구즈만 (지은이), 김선지 (옮긴이)
이은경쌤의 요즘 초등 어휘 : 최신 시사
상상아카데미 / 이은경, 장순월 (지은이) / 2023.09.22
13,000원 ⟶
11,700원
(10% off)
상상아카데미
독서교육
이은경, 장순월 (지은이)
초등 학부모들의 멘토 이은경 선생님과 21년차 초등학교 교사 장순월 선생님이 의기투합하여 최신 시사 어휘 50개를 뽑았다. 요즘 신문을 읽을 때 알아두면 좋은 어휘로 구성했고, 어휘가 실제로 등장한 신문 기사를 제시하여 어휘가 어떻게 활용되는지 볼 수 있게 했다. 짧은 만화와 대화글로도 어휘의 뜻을 익힐 수 있다. 책상 한 켠에 꽂아두고 시간이 날 때마다 하나씩 보다 보면 여유롭게 논술에 대비할 수 있을 것이다.1. 스쿨 존 2. 민식이법 3. 청탁금지법 4. 촉법소년 5. 특허권 6.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7. 세계무역기구(WTO) 8. 유네스코(UNESCO) 9. 팬데믹(Pandemic) 10. 엔데믹(Endemic) 11. 투자 12. 주식 13. 주주 총회 14. 펀드(Fund) 15. 가상 화폐 16. 예금 17. 스타트업(Start-up) 18. 국민연금 19. 최저 시급 20. 바우처(Voucher) 21. 콘텐츠(Contents) 22. 플랫폼(Platform) 23. 네트워크(Network) 24.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 25. 오버 더 탑(OTT) 26. 브이로그(VLOG) 27. 인플루언서(Influencer) 28. 온라인/오프라인(Online/Offline) 29. 스크린 타임(Screen time) 30. 인프라(Infra) 31. MZ 세대 32. 알파 세대 33. 가성비/가심비 34. MBTI 35. 트렌드(Trend) 36. 워라밸(Work and Life Balance) 37. 베지테리언(Vegetarian) 38. 사회적 소수자 39. 난민 40. 보이스 피싱(Voice Phishing) 41. 인플레이션(Inflation) 42. 환율 43. 소상공인 44. 키오스크(Kiosk) 45. 안전 불감증 46. 청와대 47. 대선 48. 시위 49. 보이콧(Boycott) 50. 노쇼(No-Show) ★★시사 논술, 서술형 문항 완벽 대비★★ ★★신문 기사 속 최신 시사 핵심 어휘 50★★ ★★신문 기사, 만화, 대화를 통한 자연스러운 어휘 습득★★ 수행 평가와 수능에서 학생의 글쓰기 실력을 평가하는 논술과 서술형 문항의 비중이 커진 지 오래다. 제대로 된 답을 적어내기 위해서는 학교 교과 내용을 잘 알고 있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다. 평소 신문을 읽으면서 요즘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고 있는지, 신문에 자주 등장하는 최신 어휘가 무엇을 뜻하는지 정도는 알고 있어야 양질의 글을 쓸 수 있다. 시사 상식은 학교에서 시험을 쳐서 평가받을 일이 없기 때문에 일상에서 신문이나 관련 서적을 읽고 자연스럽게 알아두는 것이 좋다. 초등 학부모들의 멘토 이은경 선생님과 21년차 초등학교 교사 장순월 선생님이 의기투합하여 최신 시사 어휘 50개를 뽑았다. 요즘 신문을 읽을 때 알아두면 좋은 어휘로 구성했고, 어휘가 실제로 등장한 신문 기사를 제시하여 어휘가 어떻게 활용되는지 볼 수 있게 했다. 짧은 만화와 대화글로도 어휘의 뜻을 익힐 수 있다. 책상 한 켠에 꽂아두고 시간이 날 때마다 하나씩 보다 보면 여유롭게 논술에 대비할 수 있을 것이다.
아버지의 우물
때꼴 / 김경서 (지은이) / 2021.12.20
12,000
때꼴
소설,일반
김경서 (지은이)
김경서 시인의 시의 총체적으로 나타나는 사랑, 꿈, 생명, 자유의 메시지가 관념 그대로 노출되지 않고 시인의 체험적 진실로 내면화 되어 비유와 유추, 이미지와 정경(精景)을 통해 감성적 심미적으로 묘사된다. 그의 시세계 전체를 흐르고 있는 사랑, 연민, 그리움, 슬픔 영혼의 순결성은 그의 그리스도적인 심성으로 정화되어 미적으로 승화된 정서이자 그의 신앙을 단적으로 보여 주기도 한다.작가의 말 2 시집출간을 축하하며 4 1부 시엇골에서 새 달력 16 피라미 17 시엇골에서 18 늦되는, 느린 19 여름스케치 20 어쨌든 통했다 21 비에 젖어 흘러내리는 22 라일락 23 자운영꽃 24 출근길에 25 봄날이 되어도 26 송충이 천지개벽 27 헤픈 설날 28 이력서 29 회상 30 늦이 마을 31 재 너머 길 32 꿀 참나무 숲 33 어쩌다 시인 34 남편의 머리 염색을 하며 35 벚꽃 앤딩 36 호수 37 강정보 38 나무의 사계 39 2부 동박새도 알고 있었다 설악산 1 42 설악산 2 43 뜻밖의 경우의 수 44 도라지 46 꼭 등 떠미는 듯한 시 47 산벚꽃 48 뻐꾸기에게 49 고쟁이 50 쇠실마을 51 동박새도 알고 있었다 52 감기 53 그 친구 54 화왕산 억새 55 김경서 시인을 위하여 56 마을쉼터 58 우물가의 여인 59 며느리 밑씻개 60 천마총금관 61 축시/ 결혼 날에 62 얼굴무늬수막새 64 쉽지 알은 일 65 철새 66 옛사람 67 3부 하나, 둘, 셋, 셋 반의 사랑 엄마가 시집가던 날 70 이미, 아직 71 여름 72 담쟁이 73 코스모스 74 자화상 75 그 섬, 소록도 76 봄이 부활이다 77 나직이 다소곳한 78 씨앗처럼 79 잠들기 전에 80 거꾸로 매달리기 81 하나, 둘, 셋, 셋 반의 사랑 82 무지개 83 크로바의 꿈 84 청소 85 까치야 86 시간여행 87 경주 겹 벚꽃 88 변두리 89 해후 90 봄은 91 돝섬에서 92 붙박이 추억 93 해석학적 이해 94 오징어 게임 95 4부 바다의 일갈 울진 바다 98 포천계곡에서 99 제주도 100 매기의 추억 101 목화꽃 102 묘지마을 103 어색한 장소 104 느긋하거나, 앙칼지거나 105 변증 106 너는 자연인이다 107 밤바다 108 바다의 일갈 109 상태메시지 110 쑥 111 장다리꽃 112 까리문 섬에서 113 횡단보도 114 아버지의 우물 115 꽃무릇 116 나팔꽃도 어울리게 117 다래 118 은행나무 120 회개 121 아버지에 대한 단상 122 서평 단아한 외형과 견고한 내면세계가 빚어낸 언어의 성관 - 장사현 124단아한 외형과 견고한 내면세계가 빚어낸 언어의 성관 삽짝이거나 홍송의 근사한 대문이거나 없어도 좋을, 요롱이 요란하다 요롱요롱 흔들리며 콩 콩 콩 담금질한다 통시 뒷담을 넘어 마실 다니던 민들레 이른 봄이던 언니야 불쑥, 나비의 날갯짓 멈추듯 입은 장애, 어머니는 안타까움에 가슴을 파고 아버지는 딸을 위한 우물을 판다 돌 각담에 자라는 머위가 보낸 신호였을까 진위라도 파헤칠 듯, 북으로 향한 땅굴을 파듯, 무지를 깨우치듯, 삽질한다 무모하다 수 십리길 어둠으로 범벅된 아버지의 땀방울은 서말하고도 닷 되 팔순을 훌쩍 넘긴 언니, 이젠 꼬깃꼬깃해진 한 순간 일뿐 아버지의 사랑만 남아 이대로 자랑이 우묵하다 듣는 나는, 침이 마르는데 철커덩 아버지의 펌프에 마중물을 부어 목마르지 않는 물을 길어 올리나보다 그래 마구 퍼지르자 촤악촤악촤악 촤르르르 촤악촤악 촤르르르르 마르지 않는 아버지의 사랑이 아가리 가득, 아드득 쏟아진다 언니의 쪼그라든 손가락에 아버지의 사랑이 송알송알 맺힌다 - 「아버지의 우물」 전문 표제작이 된 「아버지의 우물」 전문이다. 우물과 펌프는 그리움과 추억의 매개체다. 그 시절을 살아온 우리들에게는 아득한 그리움이고, 마중물은 삶의 원동력이었다. 그런데 추억에는 어디 낭만만 있겠는가. 화자에게는 애환哀歡이 교차하고 있다. ‘통시 (재래식 화장실의 사투리) 뒷담을 넘어 마실 다니던’ 언니의 안타까운 장애와 부모님의 애달픈 사연이다. 세월은 흘러, 아버지의 우물에 펌프질을 할 때 목마르지 않는 아버지의 웅숭깊은 사랑을 퍼 올리고 있다. 그리움을 퍼 올리고, 애환을 퍼 올리고, 아버지의 눈물을 퍼 올리고, 자아自我를 퍼 올리면서 시가 된다. 이렇듯 서사적 소재로 서정적 감성으로 시각과 청각에 의한 공감각적 형상화를 시키고 있다. 이외에도 「매기의 추억」에 ‘진눈깨비 흩뿌리는 오지리 추운날도 / 개울물에 세수하던 시절/ 비누냄새 폴폴 날리며/ 도시에서 날아든 파랑새// 소 먹이던 산마루 바위/ 산자락 타고 흐르던 하모니카 소리//와 「어쩌다 시인」에 ’검정색 뿔테의 안경을 쓰신/ 초등시절 박인환 선생님/ '목마를 타고 떠난 숙녀의 옷자락'을/ 떠올리게 하는// 교실 뒤편 밀짚으로 만든 여치 집 위에/ 걸어 주신 내 일기장/ 공책에 송곳을 뚫어/ 나의 일상은 해부를 당하고/ 그 꼬리를 이은 흉금의 길이 이슥하다// 등 향수를 통한 그리움의 독백과 정애의 시학으로 정서 순환을 하고 있다. 해설 중에서- 장사현 (시인, 영남문학 발행인) 김경서 시인의 시의 총체적으로 나타나는 사랑, 꿈, 생명, 자유의 메시지가 관념 그대로 노출되지 않고 시인의 체험적 진실로 내면화 되어 비유와 유추, 이미지와 정경(精景)을 통해 감성적 심미적으로 묘사된다. 그의 시세계 전체를 흐르고 있는 사랑, 연민, 그리움, 슬픔 영혼의 순결성은 그의 그리스도적인 심성으로 정화되어 미적으로 승화된 정서이자 그의 신앙을 단적으로 보여 주기도 한다. 시인의 아름답고 선한 시의 세계를 이해하려면 그의 내면적인 삶을 먼저 보아야한다. - 김승국 시인 여기 묻어둔 ‘한 달란트’ 착한 청지기의 마음으로 끄집어 내놓습니다. 화려함은 없지만 진실한 고백이 담긴 번화한 곳이 아닌 야산에 함초롬히 피어있는 이름 없는 들꽃과도 같습니다. 호수되어 출렁이는 은혜 속의 그리운 추억들입니다. [작가의 말 중에서 김경서]
당뇨병 치료, 혈당을 낮춰라
랜딩북스 / 이타쿠라 히로시게 (지은이), 박재현 (옮긴이) / 2022.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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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딩북스
건강,요리
이타쿠라 히로시게 (지은이), 박재현 (옮긴이)
당뇨병을 예방할 수 있는 식습관과 실생활에서 응용할 수 있는 여러 가지 운동법, 스트레스 관리 등을 소개하여 누구나 손쉽게 혈당 관리를 통하여 당뇨병을 예방할 수 있도록 알려주고 있다. ‘혈당값을 낮추는 방법’은 그리 어렵지 않다. 누구나 간단히 할 수 있는 것이다. 오늘부터 실생활에 적용하여 우리 스스로가 꾸준히 노력한다면 혈당값을 관리하여 당뇨병을 치료할 수 있을 것이다.들어가는 글 제1장 당뇨병에 대하여 얼마나 알고 있을까? 01 혈당값이 높아지면 즉시 대응하라. 02 당뇨병, 얼마나 알고 있을까? 03 혈액 속 당분은 인간의 에너지원 04 인슐린의 혈당값 조절 작용 05 고혈당은 인체가 예기치 못한 사태 06 당뇨병에 걸리는 3대 원인 07 나는 당뇨병일까? 08 당뇨병 환자와 건강한 사람의 결정적 차이 09 인생을 완전히 바꿔놓는 합병증 10 고혈당에서 합병증까지 이르는 연쇄반응 11 암이나 알츠하이머병과도 관계있다 12 사소한 자각증상을 얕잡아보지 마라 13 내장지방이 쌓인 사과형 비만은 위험하다 14 식후에만 혈당값이 치솟는 숨은 고혈당에 주의 15 스스로 혈당값을 측정할 수 있다면 16 당뇨병의 95%가 2형 당뇨병 제2장 식습관 개선으로 혈당값을 낮춰라 01 탄수화물과 당분의 과잉섭취가 고혈당을 부른다 02 밥보다 고기를 03 식품의 혈당지수를 체크하라 04 먹는 순서를 바꾸면 혈당이 내려간다 05 하루 다섯 끼, 조금씩 자주 먹어 혈당값 낮추기 06 작은 그릇으로 조금 덜 먹는 습관을 07 탄수화물 섭취량 줄이기에 도전 08 소주와 위스키는 탄수화물 제로 09 알아차리기 어려운 곳에 숨어 있는 당분 10 열량 계산으로 비만 예방 11 조미료에도 약간의 주의를 12 혈당값을 낮추는 계피, 생강, 마늘, 고추 13 제철 채소에 주목하라 14 어패류에 들어 있는 좋은 성분 15 지나치게 단 과일은 멀리하라 16 커피가 가지고 있는 의외의 효과 17 녹차, 뽕잎차, 구아바차에 관심을 18 건강보조식품이나 한방약을 복용할 때 주의할 점 19 세계적인 과제, 비만 제3장 운동과 스트레스 해소로 혈당값을 낮춰라 01 운동의 급성효과와 만성효과 02 워킹부터 시작하라 03 언제 어디서든 할 수 있는 스트레칭 04 전철 안에서 할 수 있는 스트레칭 05 당뇨병에 효과 있는 지압법 06 스트레스는 당뇨병에 독 07 부지런히 몸을 움직여라 08 규칙적인 생활이 자율신경을 안정시킨다 09 욕조에 몸을 담그고 천천히 릴렉스 10 치주질환과 혈당값의 인과관계 11 종아리 마사지로 혈류 개선을 제4장 고혈당에 대하여 궁금한 몇 가지 Q1 인슐린 주사에 대한 거부감이 있는데… Q2 병원의 처방약에는 어떤 종류가 있는가? Q3 저혈당이란 어떤 상태일까? Q4 아이에게도 당뇨병이 있다고 들었는데, 진짜? Q5 2세를 계획하고 있다. 어떤 주의가 필요할까? Q6 말랐는데 당뇨병이라고 한다. 이해가 되지 않는다. Q7 신경에 일어나는 합병증이란 어떤 증상일까?당뇨병은 통증도 없고 가려움증 같은 자각증상도 없다. 당뇨병! 환자이기 전에는 무서운 병인지 몰랐다…. 당뇨병 환자가 되기 전 관리를 할 것인가? 당뇨병 환자가 되어 치료를 할 것인가? 흔히 당뇨병은 자각증상이 없는 ‘침묵의 살인자’라고 부르기도 한다. 당뇨병은 자각증상이 거의 없어 건강검진에서 ‘혈당값이 높다’는 말을 들어도 대부분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않으며, ‘시간이 지나면 괜찮겠지’라고 태연하게 넘어가 버리곤 한다. 그러나 10, 20년 뒤에 그 생각이 얼마나 큰 잘못이었는지를 뼈저리게 깨닫는다. 우선 분명히 말해두고 싶다. 만일 여러분 중에 ‘당뇨병으로 진단받으면 그때 가서 생각하겠다’는 식으로 쉽게 생각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것은 큰 실수다. 당뇨병 예비군에 포함되면 바로 그 즉시 대응해야 한다. 그것이 철칙이다. 당뇨병하면 흔히 ‘먹어서는 안 되는 음식이 많다’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분명히 말하자면 먹어서는 안 되는 음식은 없다. 단 ‘어떻게 먹는가’에 대해서는 약간의 요령이 필요할 뿐이다. 또한 당뇨병의 주요 요인으로 생활습관(과식, 편식, 운동 부족, 흡연 등), 유전(유전자의 특성), 환경(스트레스, 과로, 생활리듬의 불안정) 등이 있다. 이는 모두 자신이 관리만 잘 한다면 예방할 수 있고 충분히 좋아질 수 있다. 이 책은 당뇨병을 예방할 수 있는 식습관과 실생활에서 응용할 수 있는 여러 가지 운동법, 스트레스 관리 등을 소개하여 누구나 손쉽게 혈당 관리를 통하여 당뇨병을 예방할 수 있도록 알려주고 있다. ‘혈당값을 낮추는 방법’은 그리 어렵지 않다. 누구나 간단히 할 수 있는 것이다. 오늘부터 실생활에 적용하여 우리 스스로가 꾸준히 노력한다면 혈당값을 관리하여 당뇨병을 치료할 수 있을 것이다. 당뇨병으로 인한 불행한 삶이 아니라 내가 당뇨병을 손쉽게 관리하여 행복한 삶을 누려보기를 희망한다.
네, 저 예민한 남자입니다
밝은세상 / 박오하 (지은이) / 2020.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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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은세상
소설,일반
박오하 (지은이)
예민-하다(銳敏하다) [형용사] 무엇인가를 느끼는 능력이나 분석하고 판단하는 능력이 빠르고 뛰어나다. 아니, 이렇게 좋은 뜻이었어? 예민하다의 사전적 의미를 찾아보면 조금 놀랍다. 일상에서는 대부분 사전에 등재된 두 번째 의미, '자극에 대한 반응이나 감각이 지나치게 날카롭다'로 쓰이기 때문이다. 이 단어는 공식적인 욕으로 분류되는 단어가 아니지만 사람의 마음에 상처를 입히기는 좋아서, 오래전부터 아닌 척하는 편협한 사람들이 자신들의 무기로 써왔다. 타고난 예민이들은 아주 어린 나이부터 이러한 공격을 받으며 자란다. 무방비하고 섬세한 이들에게 꽂히는 '너 이상해'라는 낙인. 그래서인지 예민한 사람들은 나이가 들수록 부쩍 자신의 예민함과 영민함을 숨기려 든다. 조금 다름, 조금 독특함을 너무 이상함, 완전 또라이로 확대 재해석하고 퍼뜨리는 사람들이 난무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런 세상에서 자신의 예민함을 공언하는 남자가 있다. 바로 박오하다. 이 책은 예민함을 터부시하는 사회에서 자신의 본질을 지키며 살아온 한 인간의 '웃픈' 기록이자, 소소한 투쟁기다. 또한 지금도 괜히 스스로를 의심하며 고통받고 있을 또 다른 '예민이'들을 응원하며 꿈과 희망이 가득한 예민 나라를 만들어 나가고자 하는 노력이다. 저자는 언젠가는 모두가 이렇게 말할 수 있게 되기를 희망한다. "예민이라 정말 다행이야!"여는 글_난 네가 그렇게 예민한 사람인 줄 몰랐어 1. 한국에서 예민한 남자로 산다는 것 미술관 가는 남자│갑시다, 병원│졌다│깔끔 떨고 자빠진 날│마음은 깨지기 쉬워요│쉽게 잊히는 우리의 이야기│다 생각이 있거든요│금강산도 설거지후경│지금 그게 문제가 아니다│혼자에 태연해지기│기준│선망의 방, 경멸의 방│우리는 작은 것을 사랑해│아 고거이 또 그라제│경로를 벗어났습니다, 진작에│어떤 말들은 꼭 해야 해│당신의 일기│뜬금포│요즘 취미│그 말의 끝을 잡고│말이 좀 빠르시네│한 달에 한 번│고독한 깍쟁이│필─이 꽂혀가지구│그냥, 아무거나요?│그들의 속마음│남남 직행열차에 탑승하신 것을 환영합니다│아, 그런 거가│타인이라는 이름의 콘센트 뽑기│모두가 행복한 호칭│어디 한두 가지겠어요?│아유, 말도 마세요│다진 마늘로 하는 명상│금요일 저녁에는 삼일문고로 2. 예민 나라를 보았니 꿈과 희망이 가득한 예민한 나와 당신, 우리│예민 나라를 보았니 꿈과 희망이 가득한│하지만, 그렇지만│이게 다 뭐람│어디서 오셨어요?│이석원 팬 사인회 현장│서로에게 물드는 시간│그 목소리│마지막으로 하나만 더 물어볼게요│당신의 편지│나도 성격 있어요│뒤돌아보지 않는 사람│5648│시를 사랑하세요│아주 중요한 사람│로열패밀리의 오바이트│아이고 두야│눈치 게임, 시작!│당신 그렇게 일만 하면 바보 돼│하는 사람, 받는 사람│당신의 일기2│죽음과 소년│누구의 말을 믿으시겠습니까│좋은 사람│명찰이 없으시네요?│타인을 알아가는 법│당신은 누구십니까│내적 회로 풀 가동│공중화장실 괴담│#교수 #갑질 #복수 #성공적│도대체 저한테 왜 그러시는데요│우리의 시간│하늘과 바람과 별과 예민함 닫는 글_제자리에 있는 컵과 행복의 상관관계뭘 그렇게 예민하게 굴어 예민-하다(銳敏하다) [형용사] 무엇인가를 느끼는 능력이나 분석하고 판단하는 능력이 빠르고 뛰어나다. 아니, 이렇게 좋은 뜻이었어? 예민하다의 사전적 의미를 찾아보면 조금 놀랍다. 일상에서는 대부분 사전에 등재된 두 번째 의미, ‘자극에 대한 반응이나 감각이 지나치게 날카롭다’로 쓰이기 때문이다. 이 단어는 공식적인 욕으로 분류되는 단어가 아니지만 사람의 마음에 상처를 입히기는 좋아서, 오래전부터 아닌 척하는 편협한 사람들이 자신들의 무기로 써왔다. 타고난 예민이들은 아주 어린 나이부터 이러한 공격을 받으며 자란다. 무방비하고 섬세한 이들에게 꽂히는 ‘너 이상해’라는 낙인. 그래서인지 예민한 사람들은 나이가 들수록 부쩍 자신의 예민함과 영민함을 숨기려 든다. 조금 다름, 조금 독특함을 너무 이상함, 완전 또라이로 확대 재해석하고 퍼뜨리는 사람들이 난무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런 세상에서 자신의 예민함을 공언하는 남자가 있다. 바로 박오하다. 대한민국에서 예민한 남자로 산다는 것 박오하는 유명인도 아니고, sns 스타도 아니다. 고전 문학에서라면 ‘무명씨’라 언급될 누군가다. 그는 스스로를 이렇게 소개한다. “유별날 것 없는 평범한 남자. 하지만 형용사 하나를 더해 볼 수도 있다. 바로 ‘예민한’. 여기서 예민함이란 남의 눈에는 별종이란 뜻이고, 내 생각에는 상당히 감상적이란 의미이다.” 그는 대한민국에 살고 있는 30대 직장인 남성이다. 저녁 회식은 갖은 거짓말을 해서 빠져나가고 억지로 들어간 단체 채팅방에선 1년 넘게 침묵하며 싫은 사람은 전화번호부터 지워버리는 사람. 설거지에는 마땅한 순서와 타이밍이 있음을 설파하고 수저는 수저받침 위에 올려놓을 줄 알며 심심하면 미술관에 가는 남자다. 보시라, 얼마나 평범한가? 하지만 사회는 그를 자주 ‘남자답지 않은 남자’ 또는 ‘별종’ 취급하며 비하했다. 이 책은 예민함을 터부시하는 사회에서 자신의 본질을 지키며 살아온 한 인간의 ‘웃픈’ 기록이자, 소소한 투쟁기다. 또한 지금도 괜히 스스로를 의심하며 고통받고 있을 또 다른 ‘예민이’들을 응원하며 꿈과 희망이 가득한 예민 나라를 만들어 나가고자 하는 노력이다. 저자는 언젠가는 모두가 이렇게 말할 수 있게 되기를 희망한다. “예민이라 정말 다행이야!”“와이프랑은 뭐 하면서 시간 보내?”종종 물어오는 사람들이 있다. 순간 와이프라는 단어가 살짝 거슬린다. 그보다 아내라는 말을 좋아해서다. 그래도 우선 대답을 해야 하니 고개를 갸우뚱 기울이고 잠시 생각에 잠긴다. 우리도 뭐 특별한 건 없는데? 싶다가도 한마디 꺼내본다.“저희는 미술관에 좀 자주 가는 편이에요.”“뭐, 네가?”느닷없이 그게 무슨 말이냐는 듯.“네, 제가 그림 보는 걸 좋아해서요”몇몇 사람들은 기절초풍 일보 직전이다. 응? 왜 그러지?그림을 보러 다니는 일은 나의 오랜 습관이다. 미술을 전공하는 여자 친구와 사귀었던 것이 계기였다. (그 친구가 지금의 아내는 아니지만…….) 그 후로 미술관을 찾아다니는 건 마치 이따금 영화를 보는 것처럼 자연스러운 일이 되었다.“안 어울리게 왜 그래? 우리 그런 사람들 아니잖아?”상대는 나를 닦달한다.“너나 나나 남다를 것 없는 남자잖아. 고만고만한 남자 인생이면 다 비슷해야 하는 것 아니야?”보채기도 한다. 고상한 척 그만하고 축구나 한 게임 한 뒤에 술이나 마시자고. 드물게는 지나치게 빈정거리는 사람도 있다.“남사스럽게 계집애처럼 그럴 거야?”그럴 때 나는 조용히 미술관으로 향한다.그림은 말이 없다. 가타부타 치근덕대지도 않는다. 과묵하니 더 정이 간다._ <미술관 가는 남자> 중에서 나는 같이 있기 불편한 사람들 틈에 끼어있는 걸 싫어한다. 거짓말을 해서라도 그런 모임에는 가지 않으려 한다. 누가 뭐라 하건 그 고집을 지켜왔다. 어색한 약속은 잡지 않고 귀가한다. 그러다 보니 또 집안일을 하게 된다. 이런……. 식탁에 앉아 거실을 둘러본다. 자꾸만 할 게 눈에 들어온다. 화병 물 갈아줘야겠네. 수건 빨래도 해야겠다. 점심 먹고는 냉동실 정리나 한 판 해볼까? 아차. 종량제 봉투 떨어졌지. 내 정신 좀 봐.이래서는 집안일의 덫에서 빠져나올 수가 없다. 끝없이 할 일은 쌓여만 간다. 방바닥에 떨어진 머리카락 한 올도 그냥 지나치지 못한다. 누군가는 이런 나를 두고 깔끔 떨고 자빠졌네 하겠지만, 맞다. 나는 어질러져 있는 꼴을 못 본다. 제각기 제자리에 있어야 마음이 놓인다. 어질더분한 것은 발견하는 즉시 치워야 직성이 풀린다.집에 들어오면 항상 손부터 먼저 씻는다. 왠지 모르게 찝찝해서다. 될 수 있으면 향 좋은 비누로, 뽀드득뽀드득. 그럴 때면 기분이 한껏 고조된다. 손이 깨끗해지는 것뿐인데 마음도 한결 홀가분해진다. 아, 참. 손에서 물이 줄줄 흐르는 채로 화장실을 나서는 법도 없다. 손을 야무지게 닦고 박수 한 번, 짝! 그러고 나서야 집에 온 것 같다. 손을 씻기 전에는 완전히 마음 놓을 수 없다. 집 밖의 먼지가 아직 묻어있을 테니.샤워 전에는 잠자리에 몸을 뉘이지 않는다. 아무리 피곤한 날이라도 몸에 따뜻한 물을 끼얹고 허둥지둥 머리를 감고 나서야 잠들 수 있다. 그러니 손도 안 씻고 심지어 옷도 갈아입지 않은 채 침대로 직행하는 아내의 몸부림은 도저히 익숙해지지가 않는다. 사랑하니 망정이지, 친구 녀석이 그런다면 안방 문 앞에서 육탄 방어를 했을 것이다._ lt;깔끔 떨고 자빠진 날> 중에서 영화관은 어쩔 수 없어서라도 작은 영화관에 가야 할 때가 많다. 보고 싶은 영화가 아예 대형 극장에 걸리지 않는 경우가 많아서.‘어! 이 영화 봐야지!’ 하고 예매하기를 눌러보면 상영관과 나의 거리 250킬로미터.구미에 내려온 뒤로 영화를 제때 챙겨보는 일이 여간 어려운 게 아니다. 지방일수록 저예산 독립 영화, 예술 영화, 소소한 다큐를 상영하는 극장은 찾아보기 힘들다.내가 굳이 작은 영화관으로 향하는 이유는 그곳에서 부스럭-후루룩-짭짭 소리가 들리지 않기 때문만은 아니다. 오로지 영화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인 공간, 그 공간이 빚어내는 정중함과 영화에 대한 존중감이 좋아서다. 물 이외의 음식물은 지니지 않고 오롯이 영화에만, 영화를 만든 이들의 마음과 그들이 들려주고자 하는 이야기에만 집중하는 사람들. 그리고 그들 속에 함께 있을 때 전해져 오는 편안한 소속감은 대형 극장에서는 느끼기 힘들다. 하염없이 엔딩크레딧이 올라가더라도 자리에서 일어나지 않고, 그 모든 이름을 기억할 수는 없지만 가만히 앉아 영화의 여운을 느끼는 사람들. 그 묘한 동질감이 나를 잡아 끈다.*아내와 처음 데이트를 했던 신촌 아트하우스 모모. 그날의 떨림을 기억한다. 어정쩡한 자세로 매표소 주위를 맴돌던 나. 미셸 공드리 감독의 <무드 인디고>를 보는 내내 나는 손을 꼼지락거렸다. ‘손을 잡아야 하나, 말아야 하나. 아니, 잡아도 될까?’ 전전긍긍하다 영화에는 집중도 못한 채 결국 손을 잡지도 못했다. 이후에 들어보니 그날 다짜고짜 손을 잡았더라면 ‘이 사람 왜 이래?’ 하며 나를 더 이상 만나지 않았을 거라고 했다. 망설임도 때론 쓸모가 있구나 싶어 가슴을 쓸어내렸다.그로부터 몇 년 후, 우리는 광화문 씨네큐브에서 <인생 후르츠>를 보며 백년해로를 약속했다. 서로의 왼손과 오른손을 편안히 포개어 둔 채로._ <우리는 작은 것을 사랑해> 중에서
법인 CEO가 알아야 할 모든 것
해피페이퍼(HAPPY PAPER) / 최용대 (지은이) / 2021.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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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용대 (지은이)
각 Part 내에 총 102가지 Q&A 형식으로 나잘나 CEO, 나절세 세무사, 나일등 FC를 등장시켜 어려운 세금에 대한 이해를 사례를 통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또한 나절세 세무사의 답변에 대한 국세청 예규 및 조세심판원 판례, 관련 법령, 법원 판례를 덧붙임으로써 신뢰성에 신중을 기하였다.프롤로그 004 PART 1. 법인 설립시 알아야 할 사항 Q001 상법상 회사의 종류는 어떻게 구분하나요? 014 Q002 주식회사의 자본금 요건과 임원의 구성 및 임기는 어떻게 되나요? 016 Q003 이사회의 운영절차와 결의사항은 어떤 것이 있나요? 018 Q004 주주총회의 소집절차와 결의방법은 어떻게 되나요? 020 Q005 개인사업자 사장님의 정기보험료 비용처리는? 022 Q006 CEO가 계약한 개인보험을 법인명의로 변경이 가능한가요? 024 Q007 CEO가 법인에 부동산 임대시 적정한 임대료는? 026 Q008 개인사업자 법인전환에 따른 영업권 세무처리는? 028 Q009 노란우산공제제도란 무엇인가요? 033 Q010 비상장 중소기업 외부감사의 대상 기준은? 036 Q011 잘못 낸 세금의 권리 구제 방법은? 037 Q012 청년추가고용장려금 지원요건은 어떻게 되나요? 039 Q013 청년내일채움공제 지원요건은 어떻게 되나요? 041 Q014 CEO가 반드시 알아야 할 노동법은 무엇인가요? 044 Q015 창업할 때 사업장 소재지에 따라 세금이 달라지나요? 048 Q016 연구소 설립요건과 혜택은 무엇인가요? 051 Q017 벤처기업 요건과 확인받을 경우 혜택은 무엇이 있나요? 054 PART 2. 법인 운영시 알아야 할 사항 Q018 납품대금 떼일 염려 없는 거래안전망이라는 매출채권보험은 무엇인가요? 058 Q019 법인 CEO에게 비즈니스 리스크란? 061 Q020 법인종신보험에 가입할 경우 비용처리 가능한가요? 063 Q021 법인정기보험에 가입할 경우 비용처리 가능한가요? 067 Q022 수익자를 임직원으로 법인보험 계약시 비용처리 가능한가요? 074 Q023 법인보험계약 계약자 및 수익자 변경시 이자소득세 비과세되나요? 077 Q024 법인이 CEO 유가족에게 지급하는 유족보상금의 비용처리 가능한가요? 082 Q025 CEO 유가족이 유족보상금 수령시 소득세가 과세되나요? 085 Q026 임직원 사망 후 유가족에게 지급하는 학자금의 비용처리 가능한가요? 088 Q027 보험금 수령시 납입한 보험료를 비용처리 또는 자산처리했을 경우의 차이점은 무엇인가요? 091 Q028 근로 중 사고로 회사가 수령한 보험금을 근로자에게 지급해야 하나요? 094 Q029 종업원 산재 발생시 사업주가 손해배상 책임을 지는 경우가 있나요? 096 Q030 법인보험계약시 피보험자를 근무하지 않는 배우자로 지정이 가능한가요? 098 Q031 법인의 채무에 대해 이사 또는 주주가 연대해서 변제의무가 있는가요? 100 Q032 법인의 임원과 직원(근로자)을 구분하는 기준은 무엇인가요? 102 Q033 법인과 거래시 특수관계인 및 그 친족의 범위는? 105 Q034 법인이 특수관계인으로부터 주식을 저가 매입할 때 어떻게 되나요? 107 Q035 CEO가 법인으로부터 받는 소득유형별 조세 부담은 얼마인가요? 110 Q036 CEO가 내는 보수월액보험료와 소득월액보험료는 얼마인가요? 113 Q037 CEO가 가지급금을 변제하지 않을 경우 불이익은 무엇인가요? 116 Q038 법인의 이익잉여금은 통상 어떻게 보관되는가요? 119 Q039 직원의 장기재직 유도를 위한 내일채움공제 가입시 어떤 혜택이 있나요? 121 Q040 법인의 경우에도 성실신고확인서를 제출해야 하는 경우가 있나요? 125 Q041 임원급여에 대해 세법상 비용처리 한도가 있는가요? 127 Q042 임원상여금은 지급규정이 없으면 비용으로 인정받지 못하나요? 129 Q043 임원퇴직금을 법인보험증권의 계약자 및 수익자 변경을 통해 지급이 가능한가요? 131 Q044 임원퇴직금을 법인연금보험의 연금개시 후 계약자 및 수익자 변경을 통해 지급할 경우 퇴직금 계산은? 134 Q045 법인세법상 비용처리되는 정당한 임원 퇴직금지급규정의 조건은 무엇인가요? 139 Q046 2020년 세법개정으로 임원퇴직금의 지급배수를 2배 초과 지급하는 것이 불가능한가요? 141 Q047 임원퇴직금을 실제 퇴직할 때 지급하지 않고 근무 중에 중간정산이 가능한 경우가 있나요? 145 Q048 대표이사 사임 후 고문으로 근무시 현실적인 퇴직에 해당하나요? 149 Q049 임원 퇴직금지급규정 제정시 등기임원과 미등기임원의 차별 적용이 가능한가요? 151 Q050 CEO에게 급여가 없는 근무기간이 있을 경우 퇴직금 산정은 어떻게 하나요? 153 Q051 정관변경을 통한 임원 퇴직금지급규정 개정시 개정 전 근속기간에도 소급 적용이 가능한가요? 155 Q052 퇴직금 중간정산 후 입사일부터 소급하여 퇴직금 재정산이 가능한가요? 157 Q053 임원퇴직금 중간정산 후 다시 퇴직금을 지급할 수 있나요? 160 Q054 임원이 퇴직금 수령을 포기할 경우 어떤 문제가 발생하나요? 163 Q055 회사가 선택할 수 있는 퇴직금제도는 몇 가지인가요? 165 Q056 퇴직연금과 법인보험의 차이점은 무엇인가요? 167 Q057 CEO 퇴직시 DB vs DC 퇴직급여 계산은 어떻게 하나요? 170 Q058 배당의 종류, 시기, 방법은 어떻게 되나요? 173 Q059 법인의 이사가 2인 이하라서 이사회가 성립되지 않을 경우 중간배당은 어떻게 하나요? 176 Q060 증여세와 소득세를 중복과세하는 차등배당은 어떤 경우에 유리하나요? 178 Q061 보험증권으로 현물배당이 가능한가요? 182 Q062 자본준비금 감액배당시 배당소득세를 내지 않아도 되나요? 190 PART 3. 법인 청산 & 승계시 알아야 할 사항 Q063 법인의 주식가치 평가는 어떻게 계산하나요? 194 Q064 법인 청산시 법인이 내야 할 세금은 무엇인가요? 196 Q065 법인 청산시 주주가 내야 할 세금은 무엇인가요? 198 Q066 법인 주식 승계시 자녀가 부담해야 할 세금은 얼마인가요? 201 Q067 주식 증여 후 유상감자시 혜택은 무엇인가요? 204 Q068 주식 상속 후 유상감자시 혜택은 무엇인가요? 208 Q069 법인 주식 사전증여시 가업승계 증여세 과세특례의 혜택은 무엇인가요? 211 Q070 법인 주식 상속시 가업상속공제의 혜택은 무엇인가요? 216 Q071 창업자금 증여세 과세특례의 혜택은 무엇인가요? 220 PART 4. 상속 & 증여시 알아야 할 사항 Q072 증여받은 재산을 5년 이내에 팔아도 괜찮나요? 224 Q073 비상장주식을 매매할 경우 액면가액으로 거래하면 증여세를 내나요? 228 Q074 부담부증여를 활용한 절세 플랜은 무엇인가요? 235 Q075 증여받은 재산으로 보험 가입하고 사망보험금 수령시 증여세를 내야 하나요? 238 Q076 보장성보험에 대하여 채권자가 압류하여 강제 해약이 가능한가요? 243 Q077 장애인 자녀에게 연금을 증여할 경우 증여세가 얼마까지 비과세되나요? 245 Q078 매년 지급받는 연금(정기금)의 시가평가는 어떻게 하나요? 248 Q079 보험계약자 명의변경시 증여시기와 시가평가는 어떻게 하나요? 253 Q080 종신보험으로 상속세 납부재원을 마련할 수 있나요? 258 Q081 보험금 지급명세서를 국세청에 제출하는 경우는 언제인가요? 261 Q082 상속포기시 종신보험 사망보험금을 상속인이 받을 수 있나요? 263 Q083 차명의 보험계약을 실명으로 전환하는 경우 세금은 어떻게 되나요? 265 Q084 직계존비속 간 금전거래시 증여세를 내야 하나요? 268 Q085 직계존비속 간 부동산을 무상사용할 경우 증여세를 내야 하나요? 271 Q086 부(父)와 조부(祖父)가 동시에 성년자인 수증자(아들 및 손자)에게 5천만원을 증여할 경우 증여세 계산과 증여재산공제는 얼마인가요? 274 Q087 거주자와 비거주자의 상속·증여세 적용시 차이는 무엇인가요? 278 Q088 자녀 지분에 대한 상속세를 모(母)가 대신 납부시 증여세는? 282 Q089 사실혼 배우자와 그 자녀에게도 상속권이 있나요? 284 Q090 배우자와 이혼할 때 재산분할청구와 위자료 중 무엇이 유리한가요? 286 Q091 양자 vs 친양자의 상속받을 권리에 차이가 있나요? 289 Q092 명의신탁주식 회수시 부과되는 세금은 없나요? 291 Q093 해외유학비 등 생활비가 증여세 비과세 가능한가요? 295 Q094 증여와 상속 중 무엇이 유리한가요? 297 Q095 가지급금을 상속채무로 공제할 수 있나요? 300 Q096 가수금은 상속재산에 포함되나요? 303 Q097 유류분 권리만큼은 상속해야 하나요? 306 Q098 체납세금은 5년이 경과하면 면제되나요? 309 Q099 자금출처조사는 모든 경우마다 다 하나요? 313 Q100 세무조사 대상자 선정은 어떻게 하나요? 315 Q101 고액현금거래보고제도(CTR)란 무엇인가요? 318 Q102 CEO가 알아두면 유용한 세율표의 종류는 무엇이 있나요? 322변화한 법규를 반영한 2021년 최신 개정판! 법인 설립부터 운영, 청산과 승계까지 2021년 법인 컨설팅 분야 FC·세무사·CEO 필독서! 저자는 2000년 제37회 세무사 자격시험에 합격한 후 세무사업 경력 약 10년, 2008년 변액보험판매관리사 자격 및 간접투자증권 판매자격을 취득한 후 보험업 경력 약 10년입니다. 현재는 KDB생명 세무사 지점 지점장으로서 영업 현장의 최전선에 있습니다. 약 20년의 시간 속에서 법인 CEO 상담 횟수 약 1,000회 이상, 강의 횟수 약 500회 이상, 세미나 횟수 약 100회 이상의 경험이라는 자산을 수확하게 되었습니다. 법인 CEO를 대상으로 하는 ‘절세 컨설팅’이 활발해지면서 법인 CEO를 직접 상담하는 FC·FP·PB를 위한 보험과 세금 관련 책은 많이 출간되었지만 정작 법인 CEO를 위한 책은 눈에 띄지 않았습니다. 여기서 저자가 말하는 법인이란 자본금 10억원 미만의 소규모 주식회사를 말합니다. 상장기업 및 중견기업·대기업은 법인 내부에 재무팀 또는 총무팀이 별도로 존재하므로 CEO가 법인의 설립·운영·승계·청산에 관심을 가지지 않아도 충분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소규모 주식회사의 CEO의 현실은 그러하지 못한 상황이 많습니다. 그리하여 저자는 『법인 CEO가 알아야 할 모든 것』이라는 책을 쓰게 되었습니다. 책의 구성은 네 개의 Part로 다음과 같이 구성되어 있습니다. Part 1. 법인 설립시 알아야 할 사항 Part 2. 법인 운영시 알아야 할 사항 Part 3. 법인 청산 & 승계시 알아야 할 사항 Part 4. 상속 & 증여시 알아야 할 사항 각 Part 내에 총 102가지 Q&A 형식으로 나잘나 CEO, 나절세 세무사, 나일등 FC를 등장시켜 어려운 세금에 대한 이해를 사례를 통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또한 나절세 세무사의 답변에 대한 국세청 예규 및 조세심판원 판례, 관련 법령, 법원 판례를 덧붙임으로써 신뢰성에 신중을 기하였습니다. 각 Part 내에도 알아두면 쓸만한 내용이 많이 있지만 전체 Part를 통해 법인의 설립·운영·승계·청산과 CEO의 상속 & 증여를 이해함으로써 법인 절세 컨설팅 당사자인 CEO·세무사·FC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책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마지막 102번째 Q&A는 CEO가 알아두면 유용한 세율표입니다. 혹 책을 읽는 과정에서 각종 세금에 대한 과세표준과 세율을 알고 싶을 때 참고하면서 본문 내용을 보시면 유익한 도움이 될 것입니다.
커먼웰스
문학동네 / 앤 패칫 (지은이), 정연희 (옮긴이) / 2019.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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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동네
소설,일반
앤 패칫 (지은이), 정연희 (옮긴이)
자연스럽고 우아한 스토리텔링, 간결하고 아름다운 문장, 예리한 관찰력과 통찰력을 지닌 작가 앤 패칫의 장편소설. 앤 패칫은 2001년 발표한 <벨칸토>가 펜/포크너 상과 오렌지상을 수상하고 100만부 이상 팔리며 베스트셀러 작가 반열에 오른 뒤 "앤 패칫의 소설을 읽을 때는 기적을 기대해도 좋다"(「뉴욕 타임스」)는 찬사를 들으며 발표하는 작품마다 평단의 지지와 대중의 사랑을 받아왔다. 2016년 출간된 <커먼웰스> 역시 출간되자마자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을 뿐 아니라 「뉴욕 타임스」 「워싱턴 포스트」 「USA 투데이」「타임」 「피플」 「커커스 리뷰」 등 다수의 매체에서 '올해의 책'으로 선정되며 "천재적인 재능의 소유자" "스토리텔링의 거장"이라는 찬사를 받았다. 앤 패칫은 그동안 여러 작품을 통해 서로 관계가 없던 한 무리의 사람들이 낯선 상황에 던져져 하나의 공동체를 이루는 이야기를 공통적으로 해왔는데, 부모의 이혼과 재혼으로 의도치 않게 함께 시간을 보내게 된 여섯 아이들의 이야기를 그린 <커먼웰스> 또한 예외는 아니다. 인생의 어느 한때 느슨하게 서로 연결되어 특별한 유대감을 형성했으나 결국 뿔뿔이 흩어져버린 이들 가족이 저마다의 후회와 죄책감과 비밀 속에서 어떻게 각자의 삶을 꾸려나가는지, 이리저리 흔들리는 그 삶의 궤적이 오십여 년의 세월에 걸쳐 서술된다.커먼웰스 009 옮긴이의 말_나를 찾는 사람이 있다는 것 419우연히 찾아간 파티, 진 한 병과 정원에서 따온 오렌지, 그리고 두 가족의 삶을 완전히 바꿔놓은 단 한 번의 키스. ★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1위 ★ ★ <뉴욕 타임스> <워싱턴 포스트> <USA 투데이> <타임> 선정 ‘올해의 책’ ★ #영미문학 #베스트셀러1위 #전미도서비평가협회상최종후보 #앤패칫최고작 #가족드라마 #여성작가 #비밀 #죄책감 담담하고 우아한 문장의 힘 평범한 삶을 빛나는 문학으로 바꾸는 앤 패칫의 마법 자연스럽고 우아한 스토리텔링, 간결하고 아름다운 문장, 예리한 관찰력과 통찰력을 지닌 작가 앤 패칫의 신작 장편소설 『커먼웰스』가 출간되었다. 앤 패칫은 2001년 발표한 『벨칸토』가 펜/포크너 상과 오렌지상을 수상하고 100만부 이상 팔리며 베스트셀러 작가 반열에 오른 뒤 “앤 패칫의 소설을 읽을 때는 기적을 기대해도 좋다”(<뉴욕 타임스>)는 찬사를 들으며 발표하는 작품마다 평단의 지지와 대중의 사랑을 받아왔다. 2016년 출간된 『커먼웰스』 역시 출간되자마자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을 뿐 아니라 <뉴욕 타임스> <워싱턴 포스트> <USA 투데이> <타임> <피플> <커커스 리뷰> 등 다수의 매체에서 ‘올해의 책’으로 선정되며 “천재적인 재능의 소유자” “스토리텔링의 거장”이라는 찬사를 받았다. 앤 패칫은 그동안 여러 작품을 통해 서로 관계가 없던 한 무리의 사람들이 낯선 상황에 던져져 하나의 공동체를 이루는 이야기를 공통적으로 해왔는데, 부모의 이혼과 재혼으로 의도치 않게 함께 시간을 보내게 된 여섯 아이들의 이야기를 그린 『커먼웰스』또한 예외는 아니다. 인생의 어느 한때 느슨하게 서로 연결되어 특별한 유대감을 형성했으나 결국 뿔뿔이 흩어져버린 이들 가족이 저마다의 후회와 죄책감과 비밀 속에서 어떻게 각자의 삶을 꾸려나가는지, 이리저리 흔들리는 그 삶의 궤적이 오십여 년의 세월에 걸쳐 서술된다. 상실, 단단하고 의지할 수 있는 것. 인생은 그런 상실의 연속이었다. 캘리포니아의 어느 여름, 픽스와 베벌리 키팅 부부는 둘째 딸 프래니의 세례파티를 연다. 초대받은 친척, 친구, 이웃, 직장 동료들이 북적이는 그곳에 초대받지 않은 손님 한 명이 한 손에 커다란 진 한 병을 들고 나타난다. 그는 바로 지방검찰청에서 근무하는 버트 커즌스. 경찰인 픽스 키팅과는 얼굴만 겨우 아는 사이인 버트가 초대도 받지 않은 이 파티에 온 것은 그저 일요일에 세 아이와 임신한 아내가 있는 집에서 도망쳐 나올 구실이 필요했기 때문이었다. 버트가 들고 온 진 한 병으로 인해 파티에 모인 사람들은 모두 각자의 집에서 술을 가져오고 마당에서 오렌지를 따와 술을 마시기 시작한다. 그렇게 모두가 얼마간 취한 저녁 무렵, 버트 커즌스가 프래니의 엄마 베벌리 키팅과 키스한다. 『커먼웰스』는 이 한 번의 키스가 네 명의 부모와 여섯 아이의 삶을 어떻게 흔들어놓는지 펼쳐 보인다. 버트 커즌스와 베벌리 키팅은 결국 각자의 배우자와 이혼한 뒤 결혼해 버지니아로 떠나고, 이제 커즌스의 아이들과 키팅의 아이들은 버지니아에서 매년 여름을 함께 보낸다. 부모의 이혼과 재혼으로 인해 어쩔 수 없이 일 년에 한 계절을 한 공간에서 보내게 된 여섯 아이는 딱히 서로를 좋아하지도 싫어하지도 않고, 함께 모여 있을 때도 가족이라기보다 “일일캠프에 참가한 아이들, 우연히 같은 길목에 동시에 내린 한 무리의 아이들”처럼 보일 뿐이다. 하지만 이들은 무엇보다 부모에 대한 환멸이라는 감정을 공유하면서 묘하지만 진정한 애정을 나누고 특별한 유대감을 형성한다. 여섯 아이가 함께 보낸 “그 나날이 늘 재미있었던 건 아니고 대부분의 나날이 재미있지 않았지만, 그들은 뭔가를, 진짜인 뭔가를 하고도 결코 들키지 않”으며 자기들끼리의 비밀을 만들어나간다. 하지만 그렇게 끝없이 계속될 것만 같던 그 여름의 나날은 한순간의 비극적인 사고로 끝이 나고, 남은 가족은 뿔뿔이 흩어져 각자의 삶을 살아간다. 그리고 그들의 마음 한편엔 누구의 잘못도 아니지만 모두가 조금씩 죄책감을 품고 있는 그 비극이 늘 어두운 그림자를 드리우고 있다. 여섯 아이 중 하나이자 과거 세례파티의 주인공이었던 프래니는 이십대에 칵테일 웨이트리스로 일하다가 전설적인 작가 리오 포즌을 만나 사귀게 된다. 십여 년 전 발표한 마지막 소설 이후 긴 슬럼프에 빠져 있던 리오에게 프래니는 자신의 어린 시절에 대해, 부모의 이혼과 재혼, 여섯 아이가 함께 보낸 여름, 그리고 그 사고에 대해 들려준다. 리오는 그 이야기를 소설로 쓰고, ‘커먼웰스’라는 제목으로 출간된 그 소설이 전미도서상을 받고 엄청난 베스트셀러가 되면서 이제 두 가족의 이야기는 프래니가 통제할 수 없는 것이 되어버린다. 탁월한 구성력과 깊이 있는 통찰력으로 그려낸 두 가족의 삶 1960년대에 시작해 오십여 년에 걸쳐 두 가족의 삶을 따라가는 이 소설은 햇살이 내리쬐고 마당에 오렌지 열매가 무겁게 매달린 캘리포니아에서 시작해 어느새 한참을 동쪽으로 날아가 버지니아를 배경으로 펼쳐진다. 미국에서는 버지니아를 비롯해 켄터키, 매사추세츠, 펜실베이니아 이렇게 네 개 주를 커먼웰스 지역이라고 부르는데, 모두 1776년 이전 영국의 식민지였던 곳으로 법이나 제도에 영국 관습법의 영향이 남아 있다. 단어의 유래로 따지면 커먼웰스에는 ‘공동의 이익을 위해 맺은 연대’라는 의미도 있다. 즉 버지니아는 타의에 의해 서로의 인생에 엮이게 된 여섯 아이들이 여름을 보내며 유대를 형성한 곳인 것이다. 캘리포니아와 버지니아를 오가던 이야기는 세월이 흐르면서 시카고의 바에서, 뉴욕의 작은 아파트에서 그리고 스위스의 산간지방에서 그 흐름을 이어간다. 이렇듯 여러 공간에서 펼쳐진 소설은 시간 또한 자유롭게 넘나들며 하나의 시간대에서 다음 시간대로 종횡무진 건너뛴다. 1장에서 프래니의 세례파티 장면을 보여준 뒤 2장에서는 52세가 된 프래니가 병원에서 암치료를 받는 아버지 픽스 옆에서 이야기를 듣고 있는 장면을 그린다. 3장은 다시 과거로 돌아가 여섯 아이의 유년 시절을 이야기하고, 4장에서는 시카고의 바에서 일하며 소설가 리오 포즌을 만나는 이십대의 프래니를 보여주는 식이다. 작가는 대담하게도 오 년, 이십 년, 때로는 오십 년의 세월을 훌쩍 뛰어넘고 그사이 벌어진 인생의 다른 많은 부분은 생략하거나 스쳐지나가듯 언급한다. 독자는 등장인물들 사이의 대화와 회상을 통해 퍼즐처럼 이야기를 짜맞춰나가며 그들의 삶에 몰입하게 된다. “오십여 년의 세월이 흐르는 사이 그들에게 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키스 한 번의 결말은 결국 파국과 가정의 와해였을까, 아니면 그들의 삶은 무너질 듯 무너지지 않으면서 그럭저럭 균형을 잡으며 버텨갔을까. 아니면 균형을 잡지 못해도 그 상태로 그냥저냥 흘러가는 것이 삶인 걸까.”_옮긴이의 말에서 『커먼웰스』의 탁월한 점은, 기승전결이 분명한 연대기적 구성으로 그릴 법한 이야기를 조각조각 분절해 시간의 순서에 상관없이 이어놓았다는 것이다. 부모의 이혼이나 비극적인 사고 같은 인생의 커다란 사건과 거기에서 비롯한 감정의 강렬함은 소설의 구성을 따라 훌쩍 시간을 뛰어넘으며 어느새 희석된다. 삶을 뒤흔들어놓은 커다란 사건이라도 십 년, 이십 년 시간이 지나고 나면 언뜻 아무렇지 않은 일로, 인생에서 겪은 여러 사건들 중 하나로 여겨지기도 한다. 그 모든 비극과 상처와 죄책감에도 불구하고, 마음속 깊은 곳에 여전히 상처를 품고 있을지언정, 인생이라는 긴 관점에서 우리는 하루하루의 일상을 살아나가는 것이다. 자전적인 경험이 녹아든 앤 패칫의 최고작 1992년 데뷔한 이래 앤 패칫은 이국적인 배경으로 펼쳐지는 드라마틱한 이야기를 주로 해왔다. 『벨칸토』에서는 남미 어느 나라에서 벌어진 인질극을 다뤘고, 『경이의 땅』에서는 아마존 열대 우림에서 살아가는 부족과 신약 개발에 대한 이야기를 그렸다. 일곱번째 소설 『커먼웰스』에서 앤 패칫은 그 시선을 더 가까이로, 평범한 일상을 살아가는 가족들의 삶으로 돌린다. 그리고 마찬가지로 깊이 있고 풍부한 이야기를 그 삶에서 끄집어낸다. 등장인물들 한 명 한 명은 바로 곁에서 찾아볼 수 있을 것처럼 생생하게 그려지고, 그들의 삶을 바라보는 작가의 무심한 듯하지만 연민 어린 시선엔 절로 고개가 끄덕여진다. 평범한 삶들이 이토록 빛나는 문학으로 재탄생한 데에는 앤 패칫의 자전적인 경험도 어느 정도 기여했다. 앤 패칫 역시 부모가 이혼을 하고 어머니가 자식이 넷 있는 남자와 재혼을 하며 낯선 사람들과 갑자기 가족이라는 공동체로 엮이게 된 경험이 있기 때문이다. 또한 작가가 될 생각은 없으나 누구보다 문학을 사랑하는 프래니, 소설가인 리오 포즌의 모습에도 일정 부분 작가의 흔적이 엿보인다. 『커먼웰스』가 “의심의 여지 없이 앤 패칫의 최고작”(<로스앤젤레스 타임스>)이라는 평가를 받는 것은 작가가 오랜 시간 마음속에 담아두었던 감정과 경험들이 소설 속에 더없이 자연스럽게 녹아들었기 때문일 것이다. 『커먼웰스』 속에는 마지막 페이지를 덮은 뒤에도 독자의 마음속에 오래도록 남을 만한 아름다운 장면들이 가득하다. “지금까지 쓰인 파티 장면 중 가장 매력적인” 세례파티의 장면, 여섯 아이가 어른들 없이 자기들끼리 뜨거운 오전의 태양 아래에서 잔디밭을 걸어 호수까지 가는 장면, 십대 프래니와 앨비가 추위 속에서 하염없이 내리는 눈을 바라보는 장면…… 이런 장면들을 떠올리다보면 결국 삶이란 느슨하게 연결된 짧은 장면 장면들의 연속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그 장면들 중엔 남은 인생의 시간들을 지탱하게 만들어주는 반짝이는 순간들도 존재하고, 긴 시간이 흘러 겉으로는 아무렇지 않은 것처럼 보이지만 마음속 깊은 곳에 결코 회복될 수 없는 상처를 남긴 순간들도 존재한다. 그 순간순간들이 모여 만든 『커먼웰스』 속 삶의 모습은 각자의 후회와 상처를 안고 살아가는 우리의 모습과 너무도 닮아 있기에 독자의 마음에 더욱 애틋하게 다가갈 것이다.키팅의 아이들과 커즌스의 아이들에 대해 가장 주목할 만한 점은 이것이었다. 그들은 서로 미워하지도 않았고 부족 충성심 같은 것 또한 티끌만큼도 없었다는 것. 커즌스의 아이들은 친형제들과 함께 있는 것을 좋아하지 않았고, 키팅의 두 아이는 서로가 없이도 전적으로 잘 지낼 수 있었다. 네 명의 여자아이는 비좁은 방 하나를 함께 써야 한다는 사실에 화가 났지만 서로를 탓하지 않았다. 모든 것에 항상 화가 나 있는 남자아이들은 그렇게 많은 여자아이들과 함께 지내야 한다는 사실에 전혀 신경을 쓰지 않는 듯했다. 여섯 아이에게는 최상위의 한 가지 공통 원칙이 있어서, 서로를 미워할 가능성을 숱한 마이너리그가 펼쳐지는 맨 아래 층위로 보내버렸다. 그 원칙은 그들이 부모들을 좋아하지 않는다는 사실이었다. 그들은 부모들을 미워했다. 아무 말 없이 그저 앉아 있는 것만으로 그들은 지난 시간을 따라잡는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너무 많은 일이 일어나고 너무 많은 시간이 흘러서 그 순간 그것을 말로 옮기기가 벅찼다. “너희 엄마는 그 영화에 대해 모르시는 거지?”“엄마는 그 책에 대해서도 모르셔.” 그가 말했다. “소설이 뭔가를 숨기는 데 최악의 장소는 아니더라고.”
영어 베이비 왕초보 패턴북 60일
북포스 / 양선호 (지은이) / 2018.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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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양선호 (지은이)
전작 <오늘부터 딱 90일만 영어 베이비>에서 저자가 보여준 놀라운 영어 학습 경험과 노하우가 120% 반영된 패턴북 교재로 독자가 혼자서 60일간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학습 효율성을 극대화한 ‘6원칙 따라 말하기’ 방법이 제대로 구현된 교재다.Intro | 초등 수준의 영단어 3~5개로 하고 싶은 말 다 하기 <영어 베이비> 공부법 PART 1. 나의 이야기 STEP 1. 나의 상태와 위치 나는 배고파|나는 학생이야|나는 집 안에 있어 STEP 2. 나의 행동 나는 간다|나는 슈퍼에 걸어간다|나는 택시를 잡아야 한다 STEP 3. 내가 자주 하는 행동 나는 집에 간다|나는 늦게 온다|나는 그 회의를 금요일로 옮긴다 STEP 4. 내가 자주 쓰는 표현들 나는 막 운전을 하려 한다|나는 버스를 타는 데 익숙하다|나는 고기에 질린다 STEP 5. 나에 대해 물어보기 내가 매우 늙었어?|내가 욕실 안에 있어?|내가 그것을 기억해? STEP 6. 나에 대해 구체적으로 물어보기 나는 뭐야?|나는 어디에 있어?|나는 누구와 비슷해? STEP 7. 나의 과거 나는 헷갈렸어 |나는 방 안에 있었어|나는 너를 믿었어 PART 2. 너, 그, 우리의 이야기 STEP 1. 너의 지금 너는 날씬해|너는 돈이 많은 남자야|너는 예약을 해도 된다 STEP 2. 너의 과거 너는 인기가 많았어|너는 훌륭한 사진 기사였어|너는 게임을 거의 안했어 STEP 3. 그와 그녀의 지금 그는 바쁜 기술자야|그녀는 창문 아래에 있어|그는 엄마에게 많이 묻는다 STEP 4. 그와 그녀의 과거 그녀는 우수한 선수였어|그녀는 정원 앞에 있었어|그녀는 진짜로 큰 소리로 웃었다 STEP 5. 우리의 지금 우리는 아름다워|우리는 아침에 이메일을 보낸다|우리는 환불을 받아야 한다 STEP 6. 우리의 과거 우리는 해변 주위에 있었어|우리는 밤에 매장을 찾았어 PART 3. 기타 표현 STEP 1. 이것의 지금 이것은 커|이것은 오래된 장난감이야|이것은 무릎을 덮는다 STEP 2. 이것의 과거 이것은 느렸어|이것은 두꺼운 고기였어|이것은 나이를 숨겼어 STEP 3. 저것의 지금 저것은 똑같아|저것은 밝은 색깔이야|저것은 자리를 바꾼다 STEP 4. 그것의 지금 그것은 가능해|그것은 얇은 카드야|그것은 비를 싫어한다 STEP 5. 기타 표현 그래서 나는 헷갈린다|나는 너보다 더 잘생겼어|나는 너보다 한 살 많아저절로 영어가 튀어나오는 따라 말하기의 기적 드디어 60일 독학 교재 출간 * 무료 음성파일은 ‘팟빵’에서 ‘영어 베이비’ 검색 후 다운 영어회화 60일 독학 교재 <영어 베이비 왕초보 패턴북 60일> 출간 영어회화 학습의 최강자 <영어 베이비>의 셀프 학습 교재가 출간되었다. <영어 베이비 왕초보 패턴북 60일>이 그것이다. 전작 <오늘부터 딱 90일만 영어 베이비>에서 양선호 저자가 보여준 놀라운 영어 학습 경험과 노하우가 120% 반영된 패턴북 교재로 독자가 혼자서 60일간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국내 유일의 따라 말하기 셀프 교재 학습 효율성을 극대화한 ‘6원칙 따라 말하기’ 방법이 제대로 구현된 교재는 국내에서 이 책이 유일하다. 양선호 강사는 영어와 중국어를 독학하여 각 2개월 만에 프리토킹 수준에 도달했는데 이때 알게 된 학습법을 6원칙으로 정립했다. 이 패턴북은 6원칙을 충실히 반영하여 누구나 쉽게 성과를 거둘 수 있다. 이 책으로 공부하면 겪게 되는 놀라운 일들 1) 일부러 외우지 않았는데 내 입과 귀가 영어를 기억한다. 2) 학습이 이루어지는 동안 안 들리던 영어가 들리고, 자꾸 입에서 영어가 튀어나온다. 잠꼬대를 영어로 할 수도 있다. 3) 학습이 끝나갈 시점이면 외국인들이 대화를 나누는 곳에 끼고 싶어서 안달이 난다. 4) 분명 두 달 전만 해도 영어회화 왕초보였는데 이제 어디 가도 그런 소리 안 듣는다. 5) 60~90일 만에 이 모든 변화가 생겼다는 데 놀란다. <영어 베이비>를 검색해 보세요 1) 팟빵을 통해 검색하면 무료 음성파일을 다운받을 수 있어요. 2) 이 교재의 이론서에 해당하는 <오늘부터 딱 90일만 영어 베이비>를 통해 자세한 공부법을 확인할 수 있어요. 3) 이 책의 독자들이 올린 피드백을 확인할 수 있어요. 저자와 꾸준히 소통하세요 저자는 여러분의 영어 성장에 관심이 많아요. 아래 이메일을 통해서 소통할 수 있어요. daniely6724@gmail.com (양선호) “당대 최고의 언어학자들이 인정한 지상 최고의 외국어 학습법”따라 말하기는 가장 쉽고 가장 간단하며 가장 확실한 외국어 학습법입니다. 2차 세계대전 당시 미국은 영어밖에 할 줄 모르는 자국 군인들을 불과수개월 만에 통역장교로 양성하여 유럽으로 파견했습니다. 이때 그들이활용한 교육 프로그램이 당대 최고의 언어학자들이 고안한 것으로, 훗날 ‘청각 구두 교수법’으로 정립되며 언어 학습법의 주류를 이루었습니다. 그 방법의 핵심이 바로 따라 말하기였습니다. 실제로 따라 말하기는 진화론적인 관점에서 인류가 언어를 배우는 과정과 매우 흡사하기 때문에 외국어를 배울 수 있는 지상 최고의 방법으로 꼽히고 있죠.- 중에서 첫째, 힘들게 외우지 말고 따라 말하기만 하면 돼요.외우는 것은 한계가 있습니다. 우선 외우기 위해서 엄청난 고통을 감수해야 합니다. 더 큰 문제는 아무리 달달달 외워도 나중에는 기억에서 사라진다는 점입니다. 오죽하면 ‘안 잊어버리는 최고의 방법은 안 외우는 것이다’라는 말이 있겠습니까. 암기식 교육의 병폐는 굳이 설명을 안 드려도, 잘 아실 겁니다. 골치 아프게 외울 필요 없습니다. 따라 말하기만 해도 여러분의 뇌와 입이 자연스럽게 문장 구조와 표현법들을 익히도록 구성했습니다.- 중에서
임원경제지 관휴지 1
풍석문화재단 / 서유구 (지은이), 임원경제연구소 (옮긴이) / 2022.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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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서유구 (지은이), 임원경제연구소 (옮긴이)
《임원경제지》는 조선 후기 실학자 풍석 서유구 선생이 우리의 전통문화와 생활지식을 16분야로 나누어 집대성한 백과사전이다. 서유구는 관념에 치우친 유학자들의 학문적 태도에서 벗어나 사람살이의 기본인 ‘건실하게 먹고 입고 사는 문제’를 풀고자 민중의 생활상을 세밀하게 관찰하고 조선·중국·일본의 서적들을 풍부하게 참조하여 이 거작을 저술하였다.서문 《관휴지》 해제 《관휴지》 서문 관휴지 권제1 총서(總敍) 1. 농지 만들기 營治 1) 휴전[畦, 두렁밭] 만드는 법 治畦法 2) 구전(區田) 관리하는 법 治區法 3) 포전(圃田) 관리하는 법 治圃法 4) 약초밭[藥圃, 약포] 관리하는 법 治藥圃法 5) 휴전 관리하여 약초 재배하는 법 治畦種藥法 2. 심기와 옮겨 심기 種蒔 1) 종자 고르는 법 擇種法 2) 종자 보관하는 법 藏種法 3) 종자 담그는 법 漬種法 4) 채소 재배법 種蔬法 5) 싹 틔워 종자 심는 법 芽種法 6) 씨앗을 심고 즉각 채소싹 나게 하는 법 種頃刻菜法 7) 씨앗에 물 대어 발아 촉진하는 법 沃子催芽法 8) 종자를 덮어 발아 촉진하는 법 覆種催芽法 3. 물주기와 거름주기 澆壅 1) 거름 저장법 儲肥壅法 2) 벌레 물리치는 법 辟蟲法 3) 똥떡[糞餠] 만드는 법 糞餠法 4. 보관하기 收藏 1) 채소 보관법 藏菜法 관휴지 권제2 채소류 蔬類 1. 아욱[葵, 규] 葵 1) 이름과 품종 名品 2) 심는 시기 時候 3) 심기와 가꾸기 種藝 4) 거두기 收採 5) 쓰임새 功用 2. 파[蔥, 총] 蔥 1) 이름과 품종 名品 2) 심는 시기 時候 3) 심기와 가꾸기 種藝 4) 거두기 收採 5) 쓰임새 功用 3. 자총이[紫蔥, 자총] 紫蔥 1) 이름과 품종 名品 2) 심는 시기 時候 3) 심기와 가꾸기 種藝 4. 부추[韭, 구] 韭 1) 이름과 품종 名品 2) 심는 시기 時候 3) 심기와 가꾸기 種藝 4) 물주기와 거름주기 澆壅 5) 쓰임새 功用 5. 염교[薤, 해] 薤 1) 이름과 품종 名品 2) 알맞은 토양 土宜 3) 심는 시기 時候 4) 심기와 가꾸기 種藝 5) 쓰임새 功用 6. 마늘[蒜, 산] 【부록 산마늘[澤蒜, 택산]】 蒜【附 澤蒜】 1) 이름과 품종 名品 2) 알맞은 토양 土宜 3) 심는 시기 時候 4) 심기와 가꾸기 種藝 5) 보관하기 收藏 6) 쓰임새 功用 7) 산마늘[澤蒜, 택산] 심는 법 種澤蒜法 7. 생강[薑, 강] 薑 1) 이름과 품종 名品 2) 알맞은 토양 土宜 3) 심는 시기 時候 4) 풍흉 예측 占候 5) 심기와 가꾸기 種藝 6) 물주기와 거름주기 澆壅 7) 보관하기 收藏 8) 종자 보관하기 藏種 9) 쓰임새 功用 8. 겨자[芥, 개] 【부록 청개(靑芥)】 芥【附 靑芥】 1) 이름과 품종 名品 2) 알맞은 토양 土宜 3) 심는 시기 時候 4) 심기와 가꾸기 種藝 5) 물주기와 거름주기 澆壅 6) 보관하기 收藏 7) 쓰임새 功用 8) 청개(靑芥) 재배법 種靑芥法 9. 개람(芥藍) 芥藍 1) 이름과 품종 名品 2) 알맞은 토양 土宜 3) 심는 시기 時候 4) 심기와 가꾸기 種藝 5) 거두기 收採 6) 쓰임새 功用 10. 순무[蕪菁, 무청] 蕪菁 1) 이름과 품종 名品 2) 알맞은 토양 土宜 3) 심는 시기 時候 4) 종자 고르기 擇種 5) 심기와 가꾸기 種藝 6) 거두기 收採 7) 보관하기 收藏 8) 쓰임새 功用 11. 무[萊菔, 내복] 【부록 당근[胡蘿菔, 호라복]】 萊菔【附 胡蘿菔】 1) 이름과 품종 名品 2) 알맞은 토양 土宜 3) 심는 시기 時候 4) 종자 고르기 擇種 5) 심기와 가꾸기 種藝 6) 보관하기 收藏 7) 종자 거두기 收種 8) 움집에서 어린 싹 기르는 법 窖養芽法 9) 쓰임새 功用 10) 당근 심는 법 種胡蘿菔法 12. 배추[菘, 숭] 菘 1) 이름과 품종 名品 2) 알맞은 토양 土宜 3) 심는 시기 時候 4) 종자 고르기 擇種 5) 심기와 가꾸기 種藝 6) 물주기와 거름주기 澆壅 7) 황아(黃芽, 황색 싹) 기르는 법 養黃芽法 13. 쑥갓[茼蒿, 동호] 茼蒿 1) 이름과 품종 名品 2) 알맞은 토양 土宜 3) 심는 시기 時候 4) 심기와 가꾸기 種藝 5) 종자 거두기 收種 6) 쓰임새 功用 14. 유채[蕓薹, 운대] 蕓薹 1) 이름과 품종 名品 2) 심는 시기 時候 3) 심기와 가꾸기 種藝 4) 쓰임새 功用 15. 시금치[菠薐, 파릉] 菠薐 1) 이름과 품종 名品 2) 심는 시기 時候 3) 심기와 가꾸기 種藝 4) 쓰임새 功用 16. 공심채[蕹菜, 옹채] 蕹菜 1) 이름과 품종 名品 2) 알맞은 토양 土宜 3) 심기와 가꾸기 種藝 17. 근대[菾菜, 첨채] 菾菜 1) 이름과 품종 名品 2) 심는 시기 時候 3) 심기와 가꾸기 種藝 4) 종자 거두기 收種 18. 상추[萵苣, 와거] 萵苣 1) 이름과 품종 名品 2) 알맞은 토양 土宜 3) 심는 시기 時候 4) 종자 고르기 擇種 5) 심기와 가꾸기 種藝 6) 물주기와 거름주기 澆壅 7) 와순(萵筍) 기르는 법 養萵筍法 8) 쓰임새 功用 19. 거여목[苜蓿, 목숙] 苜蓿 1) 이름과 품종 名品 2) 알맞은 토양 土宜 3) 심는 시기 時候 4) 심기와 가꾸기 種藝 5) 쓰임새 功用 20. 비름[莧, 현] 莧 1) 이름과 품종 名品 2) 심는 시기 時候 3) 심기와 가꾸기 種藝 4) 종자 거두기 收種 5) 쓰임새 功用 21. 고추[番椒, 번초] 番椒 1) 이름과 품종 名品 2) 알맞은 토양 土宜 3) 심는 시기 時候 4) 심기와 가꾸기 種藝 5) 쓰임새 功用 22. 양하(蘘荷) 蘘荷 1) 이름과 품종 名品 2) 알맞은 토양 土宜 3) 심기와 가꾸기 種藝 4) 보관하기 收藏 5) 쓰임새 功用 23. 고수(고수풀)[胡荽, 호수] 胡荽 1) 이름과 품종 名品 2) 알맞은 토양 土宜 3) 심는 시기 時候 4) 심기와 가꾸기 種藝 5) 온실[炕] 재배법 炕養法 6) 쓰임새 功用 7) 자질구레한 말 瑣言 24. 난향(蘭香) 蘭香 1) 이름과 품종 名品 2) 심는 시기 時候 3) 심기와 가꾸기 種藝 4) 종자 취하는 법 取種法 5) 물주기와 거름주기 澆壅 6) 거두기 收採 7) 쓰임새 功用 25. 백합(百合) 百合 1) 이름과 품종 名品 2) 알맞은 토양 土宜 3) 심는 시기 時候 4) 심기와 가꾸기 種藝 5) 물주기와 거름주기 澆壅 6) 쓰임새 功用 26. 감로자(甘露子, 석잠풀) 甘露子 1) 이름과 품종 名品 2) 알맞은 토양 土宜 3) 심는 시기 時候 4) 심기와 가꾸기 種藝 5) 거두기 收採 6) 종자 거두기 收種 7) 쓰임새 功用 27. 차조기[紫蘇, 자소] 紫蘇 1) 이름과 품종 名品 2) 알맞은 토양 土宜 3) 심는 시기 時候 4) 심기와 가꾸기 種藝 5) 거두기 收採 6) 쓰임새 功用 28. 회향(茴香) 茴香 1) 이름과 품종 名品 2) 알맞은 토양 土宜 3) 심기와 가꾸기 種藝 29. 미나리[芹, 근] 芹 1) 이름과 품종 名品 2) 알맞은 토양 土宜 3) 심는 시기 時候 4) 심기와 가꾸기 種藝 5) 보관하기 收藏 30. 순채[蓴, 순] 蓴 1) 이름과 품종 名品 2) 알맞은 토양 土宜 3) 심기와 가꾸기 種藝 4) 쓰임새 功用 31. 여뀌[蓼, 료] 蓼 1) 이름과 품종 名品 2) 심는 시기 時候 3) 심기와 가꾸기 種藝 4) 거두기 收採 5) 새싹 기르는 법 養芽法 6) 쓰임새 功用 32. 버섯[菌, 균] 菌 1) 이름과 품종 名品 2) 심기와 가꾸기 種藝 3) 쓰임새 功用 33. 두릅[木頭菜, 목두채] 木頭菜 1) 이름과 품종 名品 2) 심기와 가꾸기 種藝 34. [부록] 아울러 살필 만한 나물 종류 附 互考蔬品 34-1) 첨채(甜菜, 구기자 나물) | 34-2) 오가묘(五加苗, 오가피나물) | 34-3) 청양(靑蘘, 참깨나물) | 34-4) 필두채(筆頭菜, 죽대나물) | 34-5) 지황묘(地黃苗, 지황나물) | 34-6) 대절채(對節菜, 쇠무릎나물) | 34-7) 삽주채(霎周菜, 삽주나물) | 34-8) 결명묘(決明苗, 결명자나물) | 34-9) 산호채(珊瑚菜, 방풍나물) | 34-10) 형개묘(荊芥苗, 정가나물) | 34-11) 박하묘(薄荷苗, 영생이나물) | 34-12) 우방묘(牛蒡苗, 우엉나물) | 34-13) 망우채(忘憂菜, 원추리나물) | 34-14) 신감채(辛甘菜, 당귀나물) | 34-15) 괴아채(槐芽菜, 회화나물) | 34-16) 콩나물[黃豆芽菜, 황두아채] | 34-17) 숙주나물[菉豆芽菜, 녹두아채] | 34-18) 위유묘(萎蕤苗, 둥굴레나물) | 34-19) 홍화채(紅花菜, 잇꽃나물) | 34-20) 차륜채(車輪菜, 질경이나물) | 34-21) 미무(蘼蕪, 궁궁이나물) | 34-22) 향채(香菜, 노야기나물) | 34-23) 녹곽(鹿藿, 들녹두나물) | 34-24) 제니묘(薺苨苗, 모싯대나물)·제니근(薺苨根, 모싯대뿌리) | 34-25) 촉규묘(蜀葵苗, 접시꽃나물) | 34-26) 죽순(竹筍) | 34-27) 포순(蒲筍, 부들순) | 34-28) 마미채(馬尾菜, 갈대나물) 35. [부록] 산과 들의 나물 附 山野蔌品 35-1) 냉이[薺, 제] | 35-2) 말냉이[馬薺, 마제] | 35-3) 고사리[蕨, 궐] | 35-4. 들완두[薇, 미] | 35-5) 얼치기완두[小巢菜, 소소채] | 35-6) 좀명아주[灰藋, 회조] | 35-7) 명아주[藜, 여] | 35-8) 삼백초[蕺, 즙] | 35-9) 산겨자[山芥, 산개] | 35-10) 괭이밥[酸漿草, 산장초] | 35-11) 물쑥[蔞蒿, 누호] | 35-12) 개똥쑥[香蒿, 향호] | 35-13) 고들빼기[苦菜, 고채] | 35-14) 별꽃[繁縷, 번루] | 35-15) 소루쟁이[羊蹄, 양제] | 35-16) 묵응이나물[墨應耳菜, 묵응이채] | 35-17) 송이버섯[松茸, 송이] | 35-18) 알버섯[麥蕈, 맥심] | 35-19) 석이버섯[石耳, 석이] | 35-20) 곰취[熊蔬, 웅소] | 35-21) 동취[冬蔬, 동소] | 35-22) 말가리[淸兒菜, 청아채] | 35-23) 머위[白菜, 백채] | 35-24) 적겨자[紫芥, 자개] | 35-25) 차조기[水蘇, 수소] | 35-26) 청옥채(靑玉菜)| 35-27) 넘나물[黃花菜, 황화채] 36. [부록] 바다의 나물 附 浦海菜品 36-1) 김[紫菜, 자채] | 36-2) 모자반[海藻, 해조] | 36-3) 파래[海蘊, 해온] | 36-4) 미역[海帶, 해대] | 36-5) 다시마[昆布, 곤포] | 36-6) 녹각[鹿角菜, 녹각채] | 36-7) 청각[靑角菜, 청각채] | 36-8) 톳[土衣菜, 토의채] | 36-9) 우뭇가사리[海凍草, 해동초] | 36-10) 파래[乾苔, 건태] | 36-11) 납작파래[常思苔, 상사태] | 36-12) 홑파래[羹苔, 갱태] | 36-13) 매생이[莓山苔, 매산태]일생을 바쳐 남긴 풍석 서유구의 저술, 《임원경제지》 《임원경제지》는 조선 후기 실학자 풍석 서유구 선생이 우리의 전통문화와 생활지식을 16분야로 나누어 집대성한 백과사전이다. 서유구는 관념에 치우친 유학자들의 학문적 태도에서 벗어나 사람살이의 기본인 ‘건실하게 먹고 입고 사는 문제’를 풀고자 민중의 생활상을 세밀하게 관찰하고 조선·중국·일본의 서적들을 풍부하게 참조하여 이 거작을 저술하였다. 《임원경제지》 2번 째 지(志) 《관휴지(灌畦志)》, 채소·약초 백과사전 〈관휴지〉 제목인 관휴(灌畦)는 ‘휴전(畦田)에 물을 댄다’는 뜻이다. 휴전은 채소·약초 농사를 위한 밭의 기본 구조로, 논과 같은 모양의 밭이라고 보면 된다. 다만 논보다는 규모가 작다. 번역에서는 이를 ‘두렁밭’으로도 옮겼다. 서유구 선생은 채소·약초의 대부분은 휴전으로 재배해야 함을 강조하기 위해 이를 지(志)의 제목으로 뽑았는데, ‘관휴’라는 명칭으로 아우른 내용에서 채소 농사법을 혁신시키고자 한 그의 마음이 잘 드러난다. 〈관휴지〉 1권은 권1부터 권2까지의 내용을 묶었다. 권1 〈총서〉에서는 두렁밭 만들기와 구덩이밭[區田] 만들기, 심기와 옮겨 심기, 물주기와 거름주기를 다룬다. 권1의 전반부를 이 두렁밭과 관련된 기사를 집중적으로 다루고 있으며, 각 작물의 재배법에서도 휴종법을 자주 언급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할 때, 두렁밭이 채소ㆍ약초 농사에서 차지하는 비중을 짐작할 수 있다. 권2 채소류에서는 아욱, 파, 부추, 염교, 갓, 순무, 유채, 여뀌 등 33종을 소개했다. 부록으로 구기자나물, 오가피나물, 죽대나물, 원추리나물, 모싯대뿌리 등 ‘아울러 살필 만한 나물 종류’ 28종, 냉이, 고사리, 명아주, 물쑥, 묵응이나물, 머위 등 ‘산과 들의 나물’ 27종, 김, 모자반, 파래, 녹각, 매생이 등 ‘바다의 나물’ 13종을 소개했다. 각론의 내용은 이름과 품종, 알맞은 토양, 심는 시기, 심기와 가꾸기, 물주기와 거름주기, 거두기, 보관하기, 종자 보관하기, 쓰임새 등을 다루고 있어 채소에 대한 실용적인 지식을 얻을 수 있다. - 우리의 밥상에서 빠지지 않는 소중한 식재, 채소의 모든 것을 담다. 먹을거리의 으뜸이 곡식임은 말할 나위도 없지만, 채소 역시 곡식과 조화를 이루기 위한 밥상에 빼놓을 수 없는 먹을거리였다. 〈관휴지〉 서문에서는 “채소를 먹는 것은 하늘이 준 먹을거리에 순종하면서[順] 편안히 여기는 것”이라면서, “하늘이 준 먹을거리에 거스르면서[逆] 사람이 재주를 부려” 잡아먹는 동물과 다르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채소 먹기가 바로 하늘이 준 순리의 도리”라는 것이다. 〈관휴지〉는 서유구 선생이 조선의 농민들에게 순리(順理)의 음식재료와 약재 얻는 법을 전하려 한 책이다. 현대 사회에서는 환경오염과 건강의 문제로 과도한 육식을 지양하고 유기농 채소를 길러 먹는데 관심이 많아지고 있는 요즘, 〈관휴지〉는 많은 사람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 이다. 특히 소규모의 텃밭농사를 짓는 도시농부들에게도 유용한 지침이 되리라 기대한다. 독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중요한 농법을 그림으로 표현했으며, 농기구 그림도 수록하였다.
히포크라테스 우울
블루홀6 / 나카야마 시치리 지음, 이연승 옮김 / 2017.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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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나카야마 시치리 지음, 이연승 옮김
2009년 '이 미스터리가 대단해!' 대상을 수상하며 등단해, 일본 추리소설계에서 ‘이야기의 장인, 반전의 제왕’으로 우뚝 선 나카야마 시치리의 '우라와 의대 법의학 교실 시리즈' 2편이다. 시리즈 1편이 우라와 의대 법의학 교실에 연수의로 가게 된 마코토가 미쓰자키 교수 밑에서 법의학자로서의 첫발을 내디디는 모습을 담고 있었다면, 이번 편은 정식 구성원이 된 마코토가 고테가와 형사와 콤비를 이루어 주도적으로 활약하며 어엿한 법의학자로 성장해가는 모습이 그려진다. 법의학 교실과 경찰들을 쥐고 흔드는 '커렉터'라는 존재의 등장으로 각장마다 동떨어진 사건과 이야기들이 한층 짜임새 있게 연결되며, 사건을 하나하나 해결할수록 미묘하게 달라지는 마코토와 고테가와의 관계를 지켜보는 재미가 있다.1. 떨어뜨리다 2. 달구다 3. 태우다 4. 멈추다 5. 매달다 6. 폭로하다 옮긴이의 말2009년 ‘이 미스터리가 대단해!’ 대상을 수상하며 등단해, 일본 추리소설계에서 ‘이야기의 장인, 반전의 제왕’으로 우뚝 선 나카야마 시치리. 그의 「우라와 의대 법의학 교실 시리즈」 1편 『히포크라테스 선서』에 이은 2편 『히포크라테스 우울』이 미스터리 전문 출판사 블루홀식스에서 출간되었다. 이후로도 나카야마 시치리의 다양한 매력과 이야기의 힘을 선보이는 작품들은 블루홀식스를 통해 꾸준히 만나볼 수 있다. 시리즈 1편이 우라와 의대 법의학 교실에 연수의로 가게 된 마코토가 미쓰자키 교수 밑에서 좌충우돌하며 법의학자로서의 첫발을 내디디는 모습을 담고 있었다면, 이번 『히포크라테스 우울』에서는 법의학 교실의 정식 구성원이 된 마코토가 고테가와 형사와 콤비를 이루어 주도적으로 활약하며 어엿한 법의학자로 성장해가는 모습이 그려진다. 전혀 연관성이 없어 보이는 시신들의 목소리가 부검을 통해 마지막에 하나의 커다란 진실로 이어지는 구성은 1편에서와 동일하나, 법의학 교실과 경찰들을 쥐고 흔드는 ‘커렉터’라는 존재의 등장으로 각장마다 동떨어진 사건과 이야기들이 한층 짜임새 있게 연결되며 마지막 장까지 독자들의 흥미를 붙잡는다. 한편 사건을 하나하나 해결할수록 미묘하게 달라지는 마코토와 고테가와의 관계를 지켜보는 재미 또한 빼놓을 수 없어, 그야말로 ‘이야기의 장인’이 만들어낸 다채로운 미스터리의 세계를 제대로 음미할 수 있는 시리즈 2편이 완성되었다. 이 책에 대하여 “모든 죽음에 부검이 이뤄지지 않는다는 건 나에게 잘된 일이다. 내 이름은 커렉터, 즉 교정자다.” 괴팍하기로 소문난 법의학계의 권위자 미쓰자키 교수와 시신을 좋아하는 독특한 감성의 소유자 캐시 조교수 밑에서 연수의 시절을 보내고 드디어 정식 교직원으로 합류하게 된 마코토. 두근두근하는 마음으로 첫 출근을 하는 날, 그러나 마코토를 맞이하는 것은 뻔질나게 법의학 교실을 드나들며 무리한 부검을 요청하기 일쑤인 열혈 형사 고테가와였다. 괴짜 같은 미쓰자키 교수와 캐시 조교수의 뒷수습만으로도 벅차건만, 물불 가리지 않고 사건에 달려드는 고테가와까지 가세해 여러 모로 고생한 기억이 있는 마코토로서는 전혀 반갑지 않은 인물이다. 그러나 이 날 고테가와는 여느 때와 같은 부검 요청이 아니라 전혀 예상치 못한 용건으로 법의학 교실을 찾은 것이다. 어느 날 갑자기 경찰서 홈페이지에 스스로를 교정자라 칭하는 ‘커렉터’의 글이 올라왔다. 그는 모든 시신을 전부 부검하는 것이 이상적이나 그리하지 못하는 현실에 의미심장한 경고를 날리고, 이에 고테가와가 법의학 교실에 자문을 구하러 온 것이었다. 경찰이나 법의학계 관계자가 벌인 장난 혹은 내부 고발쯤으로 치부하려는 찰나, 커렉터의 또 다른 글과 함께 콘서트 도중 수많은 관중 앞에서 사고로 죽은 아이돌의 시신이 도마 위에 오른다. 이후 차례 차례 변사체는 물론 자연사, 병사한 시신에 이르기까지 사인을 의심하게 하는 커렉터의 글이 계속해서 올라오고, 고테가와 형사와 법의학 교실 사람들의 피 말리는 싸움이 시작된다. 부검을 둘러싼 경찰서와 법의학 교실 간 힘겨루기와 피해자의 죽음을 두고 벌어지는 진실공방, 정체를 알아내기는커녕 갈수록 그 의도조차 종잡을 수 없는 커렉터와의 쫓고 쫓기는 대결 속에서 이들이 붙잡을 수 있는 유일한 단서는 ‘죽은 자의 목소리’뿐이다. 커렉터는 대체 누구며, 그 많은 사람들의 죽음에 어디까지 개입되어 있는 것일까. 아니, 그 전에 과연어디까지 알고 있는 것일까. 진실을 밝히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마코토와 고테가와 콤비의 활약이 드디어 빛을 발하기 시작한다. 종잡을 수 없는 커렉터에 맞서 더욱 대담해지는 마코토와 고테가와 그들은 이번에도 죽은 자들의 목소리에서 답을 찾아낼 수 있을 것인가? 콘서트 중에 무대에서 떨어져 즉사한 아이돌, 때아닌 더위에 노출되어 열중증으로 사망한 세 살 아이, 밤새 교회 건물에 발생한 화재로 그 안에서 자다가 죽음을 맞이한 신흥종교 교주, 주택가 한복판에서 심부전으로 쓰러져 숨진 일흔 살 노인, 회삿돈을 횡령한 것이 발각된 후 공원에서 목을 매 자살한 20대 여성 그리고 경찰 기숙사 옥상에서 어느 아침 투신해 숨을 거둔 여자 경찰관……. 커렉터라는 접점 외에는 시신의 사연도, 죽음의 원인과 결과도 모두 제각각인 여섯 구의 시신. 마코토와 고테가와는 어려운 상황을 어떻게든 돌파하고자 대담한 방법을 동원해 시신을 부검하며 차근차근 진실을 찾아간다. 입은 험하지만 시신을 누구보다 존중하며 예술과도 같은 부검을 선보이는 미쓰자키 교수는 은근하지만 분명하게 이들을 도와 문제해결로 이끌고, 시신이라면 눈을 반짝이는 캐시 조교수 또한 든든한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 그렇게 차츰 법의학 교실 식구가 되어가는 마코토, 그리고 생각 외로 합이 잘 맞는 마코토와 고테가와 콤비의 모습이 유쾌하게 그려지는 가운데 이들이 당도한 진실은 무엇일까? 끝끝내 드러나는 커렉터의 정체와 그의 경악할 만한 의도가 마지막 장까지 책을 손에서 놓을 수 없게 만든다. 다양한 장르와 소재를 넘나들며 뛰어난 이야기를 직조해내는 ‘이야기의 장인’ 나카야마 시치리, 새로운 재미의 법의학 미스터리 완성! 우리나라에서는 아직 널리 알려져 있지 않지만, 나카야마 시치리는 현재 일본 추리소설계에서 한창 주목받고 있는 작가다. 2009년 『안녕, 드뷔시』로 제8회 ‘이 미스터리가 대단해!’ 대상을 수상하며, 48세의 나이에 늦깎이로 등단했다. 그 이후 7년간 그는 28편의 이야기를 써내며 왕성하게 활동하는데, 각 작품들마다 평균 이상의 완성도와 탁월한 반전을 선보이며 단시간에 일본 추리소설 마니아들의 사랑을 꿰차기에 이른다. 어린 시절부터 유난히 추리소설을 좋아해 거기에 빠져 살았다는 그는 고등학생 때부터 소설을 즐겨 쓰곤 했다. 대학 졸업 후 평범한 회사원으로 살면서 글쓰기와는 멀어졌던 그를 20년 만에 다시 책상 앞으로 불러들인 것은 2006년 일본 추리소설계의 거장 시마다 소지와의 만남이었다. 그 이후 써낸 소설 『안녕, 드뷔시』가 ‘이 미스터리가 대단해!’ 대상을 수상하며 드디어 작가의 길로 들어선 그는 지금까지 장르와 소재를 가리지 않고 다양한 작품을 꾸준히 쓰고 있다. 그의 작품들을 살펴보면 밝고 유쾌한 분위기의 음악 미스터리부터 어두운 본격 미스터리, 긴장감 넘치는 서스펜스물, 법정 미스터리, 경찰 소설, 코미디물에 이르기까지 매우 다채로운 분야를 자랑하는데, 그의 작품을 읽어본 독자라면 예상치 못한 장면에서‘아는 얼굴’을 만나는 색다른 재미를 덤으로 얻을 수 있다. 예를 들자면『살인마 잭의 고백』에 나오는 여러 형사 캐릭터들 중에 고테가와 형사가 있고, 이 고테가와 형사가 잠시 등장하는 장면에서 ‘성질 고약한 법의학 교수’에 대해 불평하는 한마디가 언급되는 식이다. 이는「우라와 의대 법의학 교실 시리즈」의 주인공격인 미쓰자키 교수와 고테가와 형사에 대해 작가가 해당 시리즈를 넘어서 자신의 작품 전체를 아우르는 세계 속에서 이미 캐릭터를 구축해두고 있었음을 짐작하게 한다. 그만큼 탄탄하게 토대를 세운 나카야마 시치리의 세계에서 독자들은 날실과 씨실이 맞물리듯 짜인 이야기를 하나하나 풀어내며 음미하는 재미를 누릴 수 있다. 데뷔작인 『안녕, 드뷔시』는 영화로 만들어졌으며, 「우라와 의대 법의학 교실 시리즈」의 경우도 1편 『히포크라테스 선서』가 2016년에 드라마로 제작되어 방영되었고 2편 『히로크라테스 우울』 또한 1편을 뛰어넘는 호평과 인기를 얻으며 드라마화가 기대되고 있다.미쓰자키의 메스는 교과서 같은 Y자 절개를 선보였다. 마코토는 눈으로 그의 손을 따라가면서 한편으로 시신이 된 사쿠라 아유미를 떠올렸다. 아직 열여섯 살의 인기 절정 아이돌이었다. 살아 있었으면 평범한 여자아이보다 다채롭고 스케일이 큰 삶을 살았을 것이다. 그러나 지금은 그저 부검대 위에서 배를 열고 속을 드러내고 있다. 분명 원통할 것이다. 그 원통함을 풀어 주기 위해서라도 시신에 남은 모든 정보를 밝혀내야 한다. 거꾸로 떨어진 탓에 외적 손상은 머리에 집중돼 있지만 몸무게의 몇 배나 되는 충격을 받았으니 장기 손상도 피할 수 없다. 갈비뼈에 눌려 변형된 장기도 있다. 복부 팽만은 그러한장기 변형에 따른 증상이었다. 미쓰자키의 메스가 하복부를 향했다. 잠시 후 자궁이 드러나자 마코토의 눈이 커졌다. 마코토는 자기도 모르게 입을 열었다. “역시 사무국장이 자백한 대로 목이 졸려 사망했네요.”그러자 아니나 다를까 미쓰자키가 마코토를 째려봤다. “이까짓 소견으로 벌써 판별하겠다고?”“네?”“개두로 이동한다.”미쓰자키는 무슨 이유로 두개골 안을 확인하려는 걸까. 마코토는 영문도 모른 채 전동 톱을준비했다. 이미 두개골이 드러나 있어서 탄화 부분을 제거하기만 하면 된다. 전동 톱 소리가 평소보다 경쾌하게 들리는 건 역시 뼈가 쇠약해졌다는 증거다. 이윽고 골막이 벗겨지고 경막이 드러났다. 두개골을 통해 열이 전달됐는지 뇌는 시커메져있었다. 미쓰자키는 빠른 손놀림으로 경막을 잘랐다. 뇌의 어느 부분을 보려는 걸까. 그런생각을 하고 있는데 미쓰자키가 불현듯 입을 열었다. “뇌를 꺼낸다.”“네?”“도와.”뭐가 뭔지 모르면서도 마코토는 시키는 대로 뇌 한쪽에 손을 집어넣었다. 장갑 너머로 느껴지는 뇌의 감촉은 묘한 비유지만 구운 두부와 비슷했다. 이것으로 불고기에 이어 두부 요리도 당분간 먹지 못하게 됐다. “오늘은 또 무슨 일이죠?”그때 부검실 정리를 마치고 나온 캐시가 단박에 고테가와를 발견했다. “헬로, 고테가와 형사님. 또 부검 요청입니까?”“아뇨, 오늘은…….”“아닙니까? 그럼 마코토와 데이트라도 하러 왔습니까?”그러자 마코토와 고테가와가 동시에“캐시 교수님!” 하고 외쳤다. “아무리 머리를 굴려도 답이 안 나오는 문제가 있어서 상담하러 왔습니다.”“원래 여자의 마음은 해답이 그리 쉽게 나오지 않습니다.”“그게 아니라요! 음, 이미 화장해 버린 시신을 부검하고 싶은데 방법이 있을까요?”이번에는 마코토와 캐시가 동시에 목소리를 높였다. “무슨 말을 하시는가 싶었더니…….”“고테가와 형사님. 당신은 법의학을 수상쩍은 중세 마술과 도매금으로 취급합니까?”“아뇨. 그러니까 얘기를 좀 끝까지 들어 주십쇼. 실은 이번 일에도 커렉터가 엮여 있는데, 순서가 뒤로 밀렸습니다.”들어보니 사건 자체는 올해 3월에 일어났다고 한다. 석 달이나 지났다면 시신을 이미 화장했어도 이상하지 않다.
돈 없음 꿈 없음 남친 없음
이코노믹북스 / 스즈키 미호 (지은이), 강소정 (옮긴이) / 2021.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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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스즈키 미호 (지은이), 강소정 (옮긴이)
나름대로 성실하게 살아왔는데 문득 깨닫고 보니 ‘돈 없음, 꿈 없음, 남친 없음’의 30대 여성이라니. 야근을 해도 야간 수당을 주지 않는다. 정신적으로도 경제적으로도 항상 줄타기하듯 아슬아슬한 생활. 회사에서는 ‘쓸모없는 사원’이었고, SNS에서 자유롭고 우아한 생활을 하는 동세대를 보고 질투를 했다. ‘내 인생을 바꾸자’ 하고 본격적으로 결단한 것은 2개월 후에 서른 살 생일을 맞으려 한던 때였다고 한다. 어릴 적 상상하던 어른과는 동떨어진 모습으로 막 서른이 되려 하고 있었다고 했다. 우리는 일하는 방법을 바꾸면 시간·장소·돈·인간관계에 있어서 자유로운 행복한 하루하루가 된다. ‘보통의 나’일지라도 자신이 잘하는 일을 하며 내 마음대로 살아갈 수 있다. 이 책에서 저자는 자신의 미래뿐만 아니라 많은 여성의 미래를 바꾸는 방법을 알려준다.목차 시작하며 당신의 인생을 확 바꿔봅시다! 이제 만원 전철은 타고 싶지 않아 회사를 그만두고 사업의 세계로 장소를 바꿔서 ‘나’라는 꽃을 피워보자 새로운 자신으로 바꾸는 여행을 첫 번째, 불안 앞에는 빛나는 문이 있다! 결핍감과 초조함을 항상 끌어안고 있었다 바보인 척하면 정말 바보가 된다 만화 카페에서 깨달은 나의 현실 원점은 ‘돈 없음, 꿈 없음, 남친 없음’ ‘자신이 바뀌면 세상이 바뀐다’는 말은 정말이다! 인생의 전환기가 된 대만 여행 인생의 ‘전환기’는 내가 만들 수 있다. 두 번째, ‘현재 있는 장소’에서 미래가 시작된다! 자신감이 없을 때일수록 입력 중독이 된다 이미지 샘플을 모으자 일상에 대한 불만은 ‘미래에 대한 리퀘스트’ 정기권을 버리고 통근 루트를 바꿔 보면…… ‘무엇을 위해 일하는지’를 가르쳐 준 사람 작은 행동으로 미래에 대한 리퀘스트를 변환한다. 세 번째, 시간을 바꾸면 당신이 바뀐다! 소중한 삶의 조각을 ‘시간 도둑’에게서 지켜라! 티브이를 버리고 인생에 집중하면…… 불필요한 교제는 ‘캐릭터 설정’으로 격퇴 자신을 ‘최고의 고객’이라 생각하고 시간을 사용한다 미래로부터 거꾸로 계산해서 오늘의 스케줄을 정한다 수첩 앞에서의 아침 15분이 인생을 움직인다 틈새 시간을 활용하면 하루가 세 시간 길어진다 ‘시간 단락’으로 집중력을 높이자! 오늘의 일 분, 한 시간이 쌓여서 인생이 된다. 네 번째, 작은 성공의 습관을 기르자! 스스로 돈을 만든 경험이 있습니까? 좋아하는 일이 돈이 된 ‘여행 모임’ 기획 ‘새로 만들어 내는 쪽’에 서면 풍경이 달라진다 일단은 내 주위의 물건들을 팔아보자! 물건은 어떻게 하면 팔 수 있을까? 실패하지 않는 비즈니스의 네 가지 원칙 물건뿐만 아니라 공간도 장사가 된다 다른 사람보다 반걸음 앞서 가면 그것이 직업이 된다 맨 처음의 한 걸음을 내디디면 다음 문이 열린다 ‘알고 있다’와 ‘해 본 적 있다’는 다르다 갑자기 전부 잘 될 거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최초의 한 걸음, 작은 성공에서 미래가 펼쳐진다. 다섯 번째, 인간관계는 돈보다 중요하다! ‘미래의 나’의 친구를 남보다 먼저 사귄다 강사가 내 편이 되어 나를 응원해 주면 좋다 상대방의 ‘뇌내 점유’를 차지하는 사람은 성공한다 성공한 사람과 이야기할 때 주목해야 할 점은? 커뮤니케이션을 행복하게 바꾸는 세 가지 힘 그 사람은 당신에게 정말 필요한 사람? 사람을 만날 때는 명확한 목적을 가지고 만나러 간다 감정적인 문제를 일으키지 않는 네 가지 스텝 사랑과 응원의 마음으로 상대방을 감싼다 충전할 수 있는 집을 가진다 결혼생활은 ‘회사 운영’과 마찬가지 좋은 인간관계는 자신의 행복을 기른다. 여섯 번째, 열정적으로 지금 당장 시작하자! 매일 열심히 몰두할 수 있는 일에 집중한다 처음에는 커다란 비전 따위 없어도 괜찮다 시작할 때는 어쨌든 하나를 집중 돌파! 상대방은 무엇을 기대하고 있을까? 커다란 꿈의, 작은 사이즈 버전을 바로 실행한다 몰두할 수 있는 일을 하나만, 작은 것부터. 일곱 번째, 상상 이상의 미래로 바꾸어 가자! ‘나는 이런 타입’이라는 것에 너무 집착하지 않는다 결점이야말로 예상치 못한 ‘빛나는 힌트’ 자기 자신을 최강의 편으로 바꾼다 오늘이 당신의 ‘인생의 전환기’라고 정하자 당신은 미래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마치며‘돈 없음, 꿈 없음, 남친 없음’ 벼랑 끝의 여직원에서 연 매출 1억 엔(한화 10억) 인기강사로! 나름대로 성실하게 살아왔는데 문득 깨닫고 보니 ‘돈 없음, 꿈 없음, 남친 없음’의 30대 여성이라니. 야근을 해도 야간 수당을 주지 않는다. 정신적으로도 경제적으로도 항상 줄타기하듯 아슬아슬한 생활. 회사에서는 ‘쓸모없는 사원’이었고, SNS에서 자유롭고 우아한 생활을 하는 동세대를 보고 질투를 했다. ‘내 인생을 바꾸자’ 하고 본격적으로 결단한 것은 2개월 후에 서른 살 생일을 맞으려 한던 때였다고 한다. 어릴 적 상상하던 어른과는 동떨어진 모습으로 막 서른이 되려 하고 있었다고 했다. 우리는 일하는 방법을 바꾸면 시간·장소·돈·인간관계에 있어서 자유로운 행복한 하루하루가 된다! ‘보통의 나’일지라도 자신이 잘하는 일을 하며 내 마음대로 살아갈 수 있다! 이 책에서 저자는 자신의 미래뿐만 아니라 많은 여성의 미래를 바꾸는 방법을 알려준다. -돈도 없고, 꿈도 없고, 남자도 없는 원점으로 -세상을 바꿀 수 없다면 나를 바꿔라 -당신의 인생을 크게 바꿔봅시다! -작은 성공의 습관을 기르자! 평범한 회사원이던 30세 생일에 인생을 바꾸겠다고 결심. 10년간의 회사원 생활을 졸업하고 여성들을 대상으로 한 코칭으로 사업을 시작. 예약을 잡을 수 없는 인기 강사가 되었다. 그 후 경제적으로도 정신적으로도 자유로운 여성을 늘리고 싶다라는 생각으로 여성을 위한 강습소를 개강. 3년 만에 3000명 이상의 여성과 만나며, 좋아하는 일로 사업을 시작하는 여성을 다수 만들어냈다. '내 인생을 바꾸자'하고 저자가 드디어 본격적으로 결단한 것은 2개월 후에 서른 살 생일을 맞으려 하던 때였다고 말한다. 3년 정도 사귀어 동거하고 있던 그 사람과 헤어진 것이다. 같이 살고 있던 집을 나와 또 혼자 살 좁은 원룸을 계약하고 새로 산 싱글침대와 이사 박스가 꽉 찬 방에서 정말 절망적인 기분이었다. ‘또 처음부터 새로 시작해야 하나...’ '30살까지 꼭 결혼하고 싶다!'고 집착했던 목표까지 사라졌다. 이사비로 그나마 있던 저금도 없어졌다. 몰두할 취미도, 일도 없다. 회사에서는 '무엇이든 별 의지가 없는 사람'이었고, 실현하고 싶은 꿈도 없다... 어릴 적 상상하던 어른과는 너무 동떨어진 모습으로 막 서른이 되려 하고 있었다고 저자는 말한다. 좁은 원룸에서 혼자 외로이 주저앉으면서 마음속에서 끓어올라온 것은 '이런 인생 이제 정말 지겹다!', '이건 분명 뭔가 잘못됐다!' 안으로부터 솟아오른 것은 강렬한 감정이었다. 억누르고 있던 분노가 스파크처럼 일어났을 때 그것은 큰 에너지로 변환된다. 분노의 분화로 인해 현실을 정면으로 마주할 폭발적인 동력이 생겼다고 한다. 저자가 새로운 인생으로 살게 된 계기도 최악의 순간 그 서러움의 끝에서 일어난 용기 덕분이었다. 이를 저자는 '서러운 용기'라고 표현하기를 즐긴다. 자기 자신에게 끓어오른 슬픔, 서러움, 분노 같은 부정적인 감정을 스스로 긍정적인 감정으로 승화시킨 결과다. 돈도 없고, 꿈도 없고, 연인도 없는 지금 힘든 젊은이들에게 좋은 귀감이 되는 어떤 흥미진진한 스토리가 이 젊은 여성 CEO 앞에 펼쳐져 있다. 사람들이 머리로는 이미 다 알고 있지만 행동과 실천으로 옮기기가 쉽지 않은 ‘자기 발전’을 위한 팁들이 담겨 있다. 자신의 인생을 바꿔보고 싶을 때, 무엇을 먼저 실천할까 생각들을 정리하기 위해 읽을 볼 수 있는 가볍지만 가볍지 않은 책이다. 저자는 발상을 바꾸어서 미래의 샘플 수집과 동시에, 눈앞의 현실에 있는 평소의 분노를 느끼는 점, 참고 있는 것, 불만이라 생각했던 점을 구체적으로 써보라고 한다. *나는 지금, 무엇을 참고 있는가? *진짜 무엇을 하고 싶지 않은가? *누구와 만나고 싶지 않은가? 이런 것들을 노트에 적어 내려가라고 한다. 아침에 일어나서 하루 종일 자신에게 집중해 보면 ‘불만’은 산더미처럼 많이 나온다. * 만원전철을 타고 싶지 않다. * 알람시계 때문에 깨고 싶지 않다. * 매일 7시간 자고 싶다. * 좁고 불편한 욕실이 스트레스이다. * 매일아침 허둥지둥 나갈 준비를 하고 싶지 않다. * 대충하는 메이크업이 당연한 것처럼 되어 있다. * 편의점 캔커피가 아니라 스타벅스 커피를 마시고 싶다. * 회사에 갈 때 입는 옷은 시시하다. * 싸구려 옷 밖에 못 사는 게 슬프다. * 귀여운 원피스를 갖고 싶다, 등등 ‘최고의 미래’를 상상하는 것보다, 당시 저자가 끌어안고 있던 현실적인 불만과 스트레스, 바꾸고 싶다고 생각하는 작은 일들을 써내려가는 게 훨씬 쉬웠다고 한다. 그렇게 하다 보면, 써내려간 것 반대에 있는 ‘자신의 바람’이 명확해지게 된다고 한다. ‘나름대로 성실하게 열심히 살아왔는데, 왜 인생은 이 정도인 걸까’ 바뀌고 싶지만 바뀔 수 없어......그런(예전의 저자 같은) 여성들에게 응원을 보내며, 구체적인 한 걸음을 내딛으면 좋겠다는 기운을 담아서 이 책을 썼다고 저자는 이야기한다. 저자는 말한다. 당신 인생의 주인공은 당신입니다. 당신 속에는 미래를 자유롭게 선택하는 능력이 이미 있습니다라고. 이제 만원 전철은 타고 싶지 않아오랜 회사원 시절 동안 제가 가장 고통스럽다고 느꼈던 것은 통근 시간의 만원 전철이었습니다. 매일 아침 플랫폼에 도착하는 전철은 이미 샐러리맨으로 가득 차 있는 상태였지요. 문이 열리면 전철 안에 있는 수많은 사람들의 모습에 진절머리가 났습니다. 하지만 그 전철을 보낸다 해도 ‘어차피 다음 전철도 만원일 테니까’라는 생각에 각오를 다지고 사람들 사이에 몸을 밀어 넣어 겨우겨우 전철에 올라탑니다. 미래시프트 사업 학원 1기’와 ‘2기’를 수강한 이들 중 겨우 3개월의 강의 기간 동안에 코칭이나 컨설팅 사업으로 월수입 백만 엔을 넘게 버는 수강생들이 속출했습니다. 마치 청춘 시절로 돌아간 것처럼 수강생들이 모두 함께 서로 응원하고 상담해 주고 서로의 성공에 박수를 보내면서 3개월을 달려왔지요……. 그녀들의 표정, 마인드, 경제 상황 그리고 인생이 빠른 속도로 바뀌어 가는 것을 눈앞에서 보는 것은 정말로 멋진 일이었습니다. 사람은 미래를 바꿀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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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냄 / 진덕수 지음, 이한우 옮김 / 2014.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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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진덕수 지음, 이한우 옮김
세종대왕이 백 번 이상 탐독한 『대학연의』최초 완역판!『조선왕조실록』을 탐독한 지 12년, 학술 저널리스트 이한우가 조선 왕의 리더십을 추적한 <이한우의 군주열전>에 이어 <이한우의 사서삼경>을 출간하면서 조선의 정치사와 사상사를 꿰뚫는 책인『대학연의』가 완역되지 않았다는 점을 안타까워하며 틈틈이 번역해 원고지 6,511매를 상하권으로 나누어 드디어 출간한다. 『대학연의』의 원본은 총 43권 12책이며, 저자는『대학(大學)』의 주요 개념인 ‘격물치지(格物致知)’, ‘성의정심(誠意正心)’, ‘수신제가(修身齊家)’, ‘치국(治國)’, ‘평천하(平天下)’를『논어(論語)』『서경(書經)』『시경(詩經)』『예기(禮記)』『춘추(春秋)』 등의 유교 경전과 『한서(漢書)』『자치통감(資治通鑑)』『구당서(舊唐書)』 등 역사서에서 선별해 950여 편을 발췌하여 친절한 풀이와 함께 소개했다. 통치의 의미와 제왕의 마음가짐, 인재를 발탁하고 간신을 구분하여 백성들의 사정을 공정하게 살피는 법까지를 낱낱이 설명한 이 책에는 통치자라면 윤리적이고 도덕적인 인간이 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 자아를 성찰하며 술과 여색 등을 삼갈 것, 왕비와 후궁 및 그 친인척을 다스리고 경계할 것이 상세히 정리되어 있어 ‘리더십의 매뉴얼’로 평가할 만하다. 조선 왕조의 리더십을 연구하던 역자가 조선의 정치사상사 학자들이 주목하지 않는 데 대해 놀라 직접 번역을 시도할 수밖에 없는 책인 것이다.上 들어가는 말 왜 『대학연의』를 읽어야 하는가? 해제 조선을 이룩하고 이끈 왕들의 책, 『대학연의』 머리말 제1장 제왕이 통치하는 차례 제2장 제왕이 배우는 근본 1 요임금, 순임금, 우왕, 탕왕, 문왕, 무왕의 배움|2 상나라 고종과 주나라 성왕의 배움대학연의 |3 한나라 고제, 문제, 무제, 선제의 배움|4 한나라 광무제, 명제, 장제와 당나라 세 황제의 배움|5 한나라, 위나라, 진나라, 수나라, 당나라, 여러 임금의 배움 제3장 격물치지의 요체 1 도리를 밝힘 ― 하늘의 본성과 사람의 마음의 좋음│하늘의 이치와 사람의 윤리의 바름│우리 도리의 원류의 바름│이단적인 학술의 다름│왕도와 패술의 다름 2 인재를 가려냄 ― 성현들이 사람을 살피는 법│제왕들이 사람을 알아보는 일│간웅들이 나라를 도둑질하는 술책│간사한 자가 주군을 옭아매는 사정 찾아보기 下 3 다스림의 방법을 훤히 꿰뚫어 봄 ― 다움을 행할 때와 형벌을 행할 때의 선후를 가려내는 것│의리와 이익의 경중을 분별해 내는 것|4 백성들의 사정을 면밀하게 살핌 ― 백성들이 따르고 등 돌리는 연유│농민들이 편안해하고 걱정하는 실상 제4장 성의정심의 요체 1 삼가고 두려워하는 것을 높임 ― 삼감으로 자기를 닦음│하늘을 섬김의 삼감│재앙을 만났을 때의 삼감│백성들을 다스림의 삼감│일을 다스림의 삼감│몸과 마음을 잘 다스려 깊이 성찰함의 공효│삼가도록 일깨워주는 말들의 도움|2 게으르고 욕심내는 것을 멀리함 ― 게으르고 욕심내는 것을 멀리함│술에 깊이 빠져드는 것을 멀리함│여색에 빠지는 것을 멀리함│유흥이나 유람에 빠져드는 것을 멀리함│사치함을 멀리함 제5장 수신의 요체 1 언행을 신중하게 함|2 위의를 바로 함 제6장 제가의 요체
소설의 정치사
그린비 / 낸시 암스트롱 (지은이), 오봉희, 이명호 (옮긴이) / 2020.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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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비
소설,일반
낸시 암스트롱 (지은이), 오봉희, 이명호 (옮긴이)
그린비 몸문화연구소 번역총서 세 번째 책. 젠더와 섹슈얼리티라는 두 프리즘으로 근대 영국소설사를 읽어 낸 역작이다. 낸시 암스트롱이 1987년 출간한 이 책은 근대 문학형식으로서 소설의 발생과 전개과정을 경제적 개인주의와 사실주의 형식에서 찾는 주류적 해석의 남성 중심성에 의문을 제기하고, 여성적 특성이 근대 소설사, 나아가 근대 역사에 결정적 힘을 발휘했다는 도발적 문제를 제기한다. 감사의 말6 서론_ 가정화하는 문화의 정치성, 그때와 지금13 1장_ 소설에서 여성적 권위의 등장61 사회계약의 논리65 성적 계약의 논리76 서사 패러다임으로서의 성적 계약89 서사과정으로서의 성적 계약101 2장_ 가정여성의 등장121 계급 섹슈얼리티의 책125 시골 저택이 아닌 시골 저택143 노동이 아닌 노동154 돈이 아닌 경제167 여성화의 권력180 3장_ 소설의 발생195 책들의 전투 201 자기 생산의 전략 : 『파멜라』222 봉쇄된 자아: 『에마』271 4장_ 문화의 집의 역사323 폭력의 수사 : 1819년333 무질서의 수사 : 1832년339 가정소설의 정치성 : 1848년354 욕망의 비유들 : 브론테 자매374 5장_ 유혹과 독서 장면407 여성 박물관 : 『제인 에어』410 근대 남성 : 『셜리』와 푸에고 원주민425 현대 여성들 : 도라와 브라운 부인447 에필로그497 옮긴이의 말513 찾아보기524근대적 개인을 만든 것은 ‘여성’이었다- 제인 오스틴, 브론테 자매, 버지니아 울프로 분석하는 소설의 탄생 『소설의 정치사: 섹슈얼리티, 젠더, 소설』은 젠더와 섹슈얼리티라는 두 프리즘으로 근대 영국소설사를 읽어 낸 역작이다. 낸시 암스트롱이 1987년에 출판한 이 책은 근대 문학형식으로서 소설의 발생과 전개과정을 경제적 개인주의와 사실주의 형식에서 찾는 주류적 해석의 남성 중심성에 의문을 제기하고, 여성적 특성이 근대 소설사, 나아가 근대 역사에 결정적 힘을 발휘했다는 도발적 문제를 제기한다. 이 여성적 특성을 체화하고 있는 인물이 ‘가정여성’(domestic woman)이다. 암스트롱에 따르면 18세기 초 영국사회에 등장한 이 새로운 여성인물이 체화한 여성적 이상이 근대 개인을 만들었다. 정치경제 영역에서 활동한 부르주아 남성이 아니라, 가정이라는 작고 보잘것없어 보이는 영역에서 사생활을 주도하는 중산계급 여성들이 근대 개인을 선취했다는 것이다. 가정여성들이 사적 공간에서 수행하는 연애와 구혼의 관행들은 문란한 성을 규율하고 내면의 깊이를 지닌 감정적, 도덕적 주체로서 새로운 인간의 모형을 제시했고, 그것이 모두가 욕망할 만한 문화적 이상으로 담론적 힘을 얻으면서 근대 개인의 범형으로 자리 잡았다. 가정여성이 담론투쟁에서 승리할 수 있었던 것은 글쓰기가 개인의 삶을 사회적 삶에서 떼어 내고 성을 정치영역에서 분리해 내는 전략을 통해 가정을 정치경제적 공간과 구분되는 도덕적, 감정적 공간으로 만드는 데 성공했기 때문이다. 파멜라, 에마, 제인, 가정이라는 전선에서 권력을 쟁취하다 여성용 품행지침서, 교육용 논설과 함께 주로 여성작가들이 쓰고 여성독자들이 읽었던 소설은 새로운 개인을 등장시키고 유포시켰던 근대의 주요 담론장치였다. 파멜라(새뮤얼 리처드슨의 소설 『파멜라』의 주인공), 에마(제인 오스틴의 소설 『에마』의 주인공), 제인(샬럿 브론테의 소설 『제인 에어』의 주인공) 등 18, 19세기 영국소설사에 빛나는 여주인공들이 바로 이 새로운 개인의 특성을 체화하고 있는 여성인물들이다. 그들은 사회적 신분과 육체적 매력을 내세웠던 귀족 여성을 밀어내고 근대의 이상적인 여성상으로 자리 잡는다. 이들이 가정이란 전선에서 수행하는 작업은 문란한 성을 규율하고 열정적 마음과 도덕적 덕성을 개발하는 것이었다. 가정화한다는 것은 난잡하고 불순한 욕망을 길들이는 것이다. 통제하기 어려운 성적 욕망을 길들이고, 정치권력과 경제적 이해관계로부터 독립된 감정적, 도덕적 주체로서 자율적 개인의 형상, 존 로크를 비롯한 많은 근대 남성 철학자들이 그려 낸 이 개인의 형상을 만든 것은 여성들이 쓰고 읽었던 소설이다. 일부 페미니스트들이 생각하듯, 근대 역사에서 여성들은 억압받는 피해자나 희생자였던 것만은 아니다. 그녀들은 글쓰기를 통해 근대 개인을 만든 행위자였다. 소설이라는 담론을 통해 여성들이 이룩한 이 놀라운 성취는 가정이라는 사적 공간이 정치와 무관한 영역이 아니며, 가정여성이 정치적으로 무기력하고 힘없는 존재가 아니라는 것을 말해 준다. 권력의 작동을 정치, 경제 같은 남성적인 거시영역에서만 찾는 관점으로는 여성들이 가정에서 수행해온 도덕적, 감정적 작업과 그것의 정치적 힘과 영향력을 읽어 내지 못한다. 물론 이 힘과 영향력이 반드시 긍정적인 것만은 아니라는 점을 인정할 필요가 있다. 피해자에서 주체로, 성숙한 페미니즘의 학문적 성취 가정여성들이 가정이라는 사적 공간에서 수행한 도덕적, 감정적 작업은 성적 욕망과 신체를 감시하고 훈육함으로써 근대 부르주아 권력의 작동에 효과적으로 기여하고 노동자계급의 도전을 막아내는 데 일익을 담당했다. 특히 부르주아 계급과 노동자계급의 갈등이 전면화되는 1830년대 이후, 가정여성들은 노동자계급을 문란하고 방종한 세력으로 재현함으로써 이들의 계급적 도전을 도덕적 문제로 전환시켰다. 이 담론적 전환이 국가의 기능을 물리적 힘의 행사가 아닌 도덕적 훈육으로 바꾸었다. 가정여성은 이 훈육을 성공적으로 수행함으로써 중산계급의 담론적 헤게모니 구축에 기여했다. 낸시 암스트롱은 가정여성이라는 새로운 개인을 통해 여성들이 담당해 온 담론실천을 당대 역사에 밀착해서 읽어 냄으로써 여성이 가부장적 역사의 수동적 희생자나 급진적 저항자인 것이 아니라, 근대 역사를 주도해 온 책임 있는 존재라고 주장하고 있다. 담론의 행위자로서 여성들이 가정소설이라는 글쓰기 헝식을 통해 근대 역사에서 수행해 온 긍정과 부정을 모두 인정할 때 우리는 그들에게 ‘주체’라는 숭고한 이름을 건네줄 수 있기 때문이다. 암스트롱의 『소설의 정치사』는 페미니즘이 가부장제의 피해자라는 위치를 벗어던지고 역사를 만든 책임을 온전히 짊어질 수 있는 주체로 올라섰음을 논증해 낸 저서이며, 그렇기 때문에 성숙한 페미니즘의 학문적 성취를 보여 준 저서로 평가될 수 있다. 처음부터 가정소설은 정치 언어에서 성관계(sexual relation)의 언어를 적극적으로 분리하려고 했으며, 그렇게 함으로써 새로운 형태의 정치권력을 도입하려고 했다. 이 새로운 권력은 가정여성이 부상하면서 출현했으며, 여성들이 사생활과 관련되는 모든 대상이나 관행들을 주도하면서 영국문화에 영향을 미쳤다. 가사와 여가시간, 구혼절차, 친족관계를 관장한 것은 여성들이었으며, 인간 정체성을 형성하는 기본 자질을 키우는 것 또한 여성들의 주도하에 이루어졌다. 만일 “그의” 목적이 “재산을 모으는 것”이라면, “그녀의 목적”은 “규제하는 것”이고, “그의 노력”의 성공 여부는 모두 “이런 문제에 있어서 그녀의 품행”에 달려 있다. 이것이 함축하는 바는, 여성의 “감각과 원칙”은 자본이 가정으로 들어와 소비될 때에도 그것을 동결함으로써 남성의 돈벌이 능력을 키운다는 것이다. 가정여성은 자신의 욕망을 규제함으로써 가정에서 제 역할을 한다. 번영을 보증하는 경제적 행위는 가정여성의 “감각과 원칙”에 달려 있다. 이렇게 인식되고 나자 자기규제는 노동보다 우월한 노동형식이 되었다. 파멜라가 지닌 저항의 힘은 오로지 그녀의 언어에 달려 있다. 파멜라가 말하듯이, “그렇다면, 주인님, 저를 파멸로 이끄는 온갖 수단들을 혐오한다는 걸 보여 주는 것 말고 제가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가요? 말을 빼고 나면 제게 남은 것이 무엇인가요?”(220) 진정으로 “말”은 지위와 막대한 부(富)의 강압에 맞서 파멜라가 행사할 수 있는 전부이다. 그런데 파멜라의 “말”은 그녀가 가진 유일한 힘이기 때문에 훨씬 더 강력한 것으로 드러난다. 파멜라를 소유하려고 하면 할수록, B씨는 점점 더 자신의 행동을 그녀의 관점에 내맡기게 되고, 파멜라는 지배 문화의 중심부로 점점 더 깊이 들어가 지배 문화의 요소들을 자신의 주체성을 구성하는 자료로 전유하게 된다.
40주 완성 당뇨 정복
하남출판사 / 김태석 지음 / 2016.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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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출판사
건강,요리
김태석 지음
많은 사람들이 첨단의학이나 좋은 약, 유명의사가 병을 고치는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실은 그렇지 않다. 세상에는 수만 가지의 많은 약들이 나와 있지만, 아직까지 약으로 당뇨를 고친 예는 없다. 실제로 병을 낫게 하는 것은 자기 자신이다. 의사나 약의 역할은 개개인이 지니고 있는 자연치유력이 좀 더 발휘될 수 있도록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에 불과하다. 책은 먼저 당뇨의 본질에 대해 알아보고, 당뇨 치유를 위해 긍정적이고 낙천적인 마인드를 갖는 <정심요법(正心療法)>, 균형 잡힌 영양섭취를 하는 <식이요법(食餌療法)>, 적당한 운동과 휴식으로 규칙적인 생활습관을 하는 <운동요법(運動療法)>, 몸과 마음을 따뜻하게 하고 바른 자세의 척추골격 유지하게 하는 <기혈요법(氣血療法)>의 네 가지 자연요법을 제시하며, 이 자연요법들을 조화롭게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자세히 기술하였다. 또한 제4부 <약물요법(藥物療法)>에서는 병원약의 개념과 바른 섭취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하여 놓았다. ‘당뇨’라는 예상치 못한 질병을 맞닥뜨린 사람들에게 저자의 27년 당뇨 체험기는 동병상련의 입장에서 공감이 될 것이다.프롤로그 저자의 당뇨극복 체험기 제1부 자연요법(自然療法) ● 당뇨를 고치려면 1. 처음 발견했을 때 당황하거나 조급해 하지 말자 2. 당뇨를 끌고 다닐 것인가, 끌려 다닐 것인가 3. 수치에 얽매이지 말고 몸의 신호로 관리하자 4. 당뇨치료는 체질에 따라 다르다 5. 내 몸에 있는 자연치유력이 당뇨를 낫게 한다 6. 자연치유력을 높이려면 자연요법 뿐이다 7. 자연요법을 제대로 하려면 자연의 섭리를 알아야 한다 8. 정상수치로 돌아와도 자연요법을 중단하면 안된다 9. 나무만 보지 말고 숲을 보자 10. 과대광고에 현혹되지 말자 11. 조기진단·조기발견이 꼭 능사만은 아닌 것 같다 12. 당뇨를 고칠 사람과 고치지 못할 사람과의 차이점 ● 정심요법(正心療法) 1. 긍정적·낙천적·희망적으로 살자 2. 일체유심조(一切唯心造) 3. 부처님 눈에는 부처만 보이고 4. 같은 말도 ‘아’ 다르고 ‘어’ 다르다 5. 집착을 버리자 6. 같은 것은 끼리끼리 모인다 7. 당뇨야 고맙다, 너는 나의 스승이니까 8. ‘느린 삶’과 ‘나눔의 삶’으로 마음에 여유를 갖자 -저자의 정심요법 실천요약 ● 식이요법(食餌療法) 1. 해독요법(解毒療法) 2. 균형요법(均衡療法) 3. 청혈요법(淸血療法) 4. 생식요법(生食療法) 5. 소식요법(小食療法) -저자의 식이요법 실천요약 ● 운동요법(運動療法) 1. 즐거운 마음으로 규칙적·지속적·알맞게 하자 2. 지혜를 발휘하면 생활 속에서도 방법이 있다 3. 잠자리에서도 할 수 있는 간단한 운동들
엄마가 계약결혼 했다 1
패러그래프 / 시야 (지은이) / 2022.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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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시야 (지은이)
시야 장편소설. 리리카는 술주정뱅이 어머니를 모시고 하루하루 먹고사는 빈민가의 소녀다. 그러던 어느 날……. "꺄악, 뜨거워! 싫어!" 어머니가 비명을 지르며 잠에서 깨어나더니, "리리, 살아 있구나. 어려졌니?" 엉뚱한 소리를 하시고 "오늘이 며칠이지?" 정신을 못 차리시더니 "이럴 수가, 돌아왔어!" 영문 모를 소리까지 시작하셨다. 심지어 "황궁 무도회에 참가해서 폐하를 만나야 해!"라는 허무맹랑한 소리까지. 리리카는 어머니의 머리가 어떻게 되신 게 아닐까 걱정되기 시작하는데…….1. 별에게 소원을2. 감이 좋은 아이3. 가족이란 이름4. 황녀님의 말벗5. 비밀의 오두막6. 늑대, 까마귀 그리고 꽃Ⅰ리리카는 술주정뱅이 어머니를 모시고 하루하루 먹고사는 빈민가의 소녀다. 그러던 어느 날……. “꺄악, 뜨거워! 싫어!” 어머니가 비명을 지르며 잠에서 깨어나더니, “리리, 살아 있구나. 어려졌니?” 엉뚱한 소리를 하시고 “오늘이 며칠이지?” 정신을 못 차리시더니 “이럴 수가, 돌아왔어!” 영문 모를 소리까지 시작하셨다. 심지어 “황궁 무도회에 참가해서 폐하를 만나야 해!”라는 허무맹랑한 소리까지! 리리카는 어머니의 머리가 어떻게 되신 게 아닐까 걱정되기 시작하는데…….
내 아이들에게 주는 선물
이레미디어 / 짐 로저스 (지은이), 이은주 (옮긴이) / 2020.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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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레미디어
소설,일반
짐 로저스 (지은이), 이은주 (옮긴이)
월스트리트의 전설 짐 로저스가 늦은 나이에 얻은 어여쁜 두 딸에게 인생과 투자에 관한 진솔한 조언을 담은 《내 아이들에게 주는 선물》이 세상에 나왔다. 과거 컨텀펀드의 경이적인 4,200% 수익률을 달성한 그의 단면적인 기록보다, 역사적 현장과 거리에서 몸으로 부딪치며 투자를 배우고 살아온 삶의 경험이 아이들 교육에는 어떤 영향을 주었던 것일까? 투자자로서 숱한 실패를 겪으며 세계적인 투자의 구루(Guru)의 반열에 오른 짐 로저스가 자신의 두 딸에게 전하는 한마디 한마디가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이 책에는 우리 모두와 다를 바 없는 아이 교육을 걱정하는 한 아버지의 마음이 드러나 있고 그만의 독특한 교육법을 잘 나타나 있어 이를 접하는 즐거움을 준다. 또한 짐 로저스는 투자의 대가답게 무엇보다 돈에 대한 조언이 빠지지 않는데, 투자에 관한 다양한 조언도 책에 담겨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훌륭한 삶을 살아가기 위해 세상을 보는 방법, 역사와 삶의 가치, 투자와 세상에 대한 통찰, 실패와 어려움을 극복하는 법을 알려주고 싶은 부모라면, 또는 그런 메시지를 부모가 자녀에게 전하고 싶다면 이 책은 소중한 ‘선물’과 다름없을 것이다.개정판 서문 | 내 아이들에게 주는 선물 초판 서문 | 내게 최고의 삶을 선사해준 너희에게 1장 학창 시절 남과 다름을 받아들여라 학교 폭력 문제 시험 잘 보는 법 3개 국어 말하기 기숙학교 진학 문제 2장 절대로 하지 말아야 할 일 먹는 것을 두려워하지 마라 문신에 관해 인생을 멀리 그리고 길게 내다봐라 3장 성공적인 인생 다시 해봐 삶에 대한 통제와 자제력 최선을 다하면 그것으로 충분하다 질문하는 용기 숙면의 중요성 4장 재능 발견하기 자신이 좋아하는 일 자녀가 좋아하는 일 음악이 있는 삶 5장 여성의 힘 성 역할 구조의 변화 6장 마음에 관한 문제 첫사랑 실연 진정한 친구 7장 품위 있는 삶에 관해 품위 있게 입어라 도움의 손길 정도를 걸어라 겸손이 최고다 종교에 대한 포용력 충돌 없이 분쟁 해결하기 모든 사람을 존중하라 경청의 중요성 고독의 가치 포용력의 중요성 건강에 관해 섣불리 남을 판단하지 마라 8장 모험을 좇아서 불굴의 모험심 위험한 곳을 찾아서 그래도 안전은 생각하자 나쁜 무리 지도 읽기 9장 돈에 대한 이해 투자하는 법 돈의 흐름 추적하기 세계의 정황 브라질 러시아 인도 중국 맺음글 | 삶의 지혜 저자 소개월스트리트의 전설 짐 로저스가 아이들에게 전하는 진심 어린 인생 조언, 전 세계 최초 개정판! “인생은 집중하고, 배우고, 성취하는 긴 여정이다” 부모는 아이가 본받아 반드시 따라 배워야 할 대상은 아니다. 아이는 성장하며 부모의 길이 아닌 자신만의 길을 걸어간다. 하지만 무릇 부모라면 내 아이가 나쁜 길보다 ‘옳은’ 길로 가길 원하고, 아이들은 성장 과정에서 부모로부터 끊임없이 상호적인 영향 받을 수밖에 없다. 그런데 만일 부모가 수천억 원의 재산을 일궈 경제적 자유를 얻은 사람이라면, 과연 자신의 아이들에게 무엇을 가르치려고 할지 궁금하다. 과연 억만장자 부모는 아이들의 인생에 어떤 교훈을 주려 노력하고, 보통 사람과 다른 점은 무엇일까? 월스트리트의 전설 짐 로저스가 늦은 나이에 얻은 어여쁜 두 딸에게 인생과 투자에 관한 진솔한 조언을 담은 《내 아이들에게 주는 선물》이 세상에 나왔다. 과거 컨텀펀드의 경이적인 4,200% 수익률을 달성한 그의 단면적인 기록보다, 역사적 현장과 거리에서 몸으로 부딪치며 투자를 배우고 살아온 삶의 경험이 아이들 교육에는 어떤 영향을 주었던 것일까? 투자자로서 숱한 실패를 겪으며 세계적인 투자의 구루(Guru)의 반열에 오른 짐 로저스가 자신의 두 딸에게 전하는 한마디 한마디가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이 책에는 우리 모두와 다를 바 없는 아이 교육을 걱정하는 한 아버지의 마음이 드러나 있고 그만의 독특한 교육법을 잘 나타나 있어 이를 접하는 즐거움을 준다. 또한 짐 로저스는 투자의 대가답게 무엇보다 돈에 대한 조언이 빠지지 않는데, 투자에 관한 다양한 조언도 책에 담겨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훌륭한 삶을 살아가기 위해 세상을 보는 방법, 역사와 삶의 가치, 투자와 세상에 대한 통찰, 실패와 어려움을 극복하는 법을 알려주고 싶은 부모라면, 또는 그런 메시지를 부모가 자녀에게 전하고 싶다면 이 책은 소중한 ‘선물’과 다름없을 것이다. 이 책은 짐 로저스의 《A Gift to My Children》 개정판으로서 세계 최초로 한국에 발간한다. 짐 로저스는 특별히 한국 독자를 위한 서문을 썼으며, 한국에 개정판을 가장 먼저 선보이는 만큼 그의 특별한 한국 사랑이 담겨있다고 할 수 있다. 억만장자 아빠가 전하는 <내 아이들에게 주는 선물>, 투자와 인생에 관한 조언 두 딸의 아버지 짐 로저스는 아이들을 어떻게 교육시켰을까? “완전한 빈털터리가 된 후 얻은 교훈은 스스로 생각하는 만큼 우리 자신이 그렇게 똑똑하지 않다는 사실과 실패는 매우 중요하고 인내는 필수라는 것이다” 인생에서 진정한 배움은 실패로부터 시작된다는 말이 있다. 위에 인용한 짐 로저스의 말은 단순히 지어낸 말이 아니라, 자신의 뼈저린 경험에서 우러나온 말이다. 그는 무엇보다도 자신의 딸들이 살아가면서 실패했을 때 어떻게 해야 할지를 알기를 바랐다. 짐 로저스는 성공적인 투자와 삶을 꾸려가는 부러움의 대상이지만, 항상 성공만 했던 것은 아니었다. 그는 《내 아이들에게 주는 선물》에서 실제 자신이 겪었던 실패 사례를 언급한다. 실패는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지만, 문제는 그것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스스로의 한계를 어떻게 극복하느냐에 달렸으며 그를 통해 무엇을 배우는가가 가장 중요한 문제라는 것이다. 이러한 경험은 사회에서도 비슷하게 일어난다. 부유한 집안에서 자란 사람은 한 번 실패를 겪더라도 다시 금방 일어나 도전할 수 있는 여건이 된다. 하지만 상대적으로 어려운 사람은 한 번의 실패가 너무나 뼈아파 재기에 어려움을 겪기 쉽다. 그러나 모든 사람이 똑같이 부유할 수 없듯 각자의 타고난 역량과 재능이 다르므로 앞으로 벌어질 일에 대해 누구도 알 수 없다. 따라서 모든 것을 비관하며 쉽게 포기해서는 안 된다. 결국 저자인 짐 로저스가 두 딸에게 전하려는 것은 ‘다시 해 봐’라는 메시지다. 단순하지만 단호한 그의 목소리에 울림이 있는 이유는 짐 로저스 스스로 실패를 극복하고 성공을 이루어 세계 곳곳의 삶의 현장에서 투자를 배운 사람이기 때문이다. 그는 ‘늘 가던 길에서 벗어나 용감하게 모험을 좇아라’, ‘다른 사람이 하지 않은 일을 해라’ 등의 조언을 자신의 딸에게 할 만큼 모험을 권장하고 있다. 부자들은 아이에게 돈을 어떻게 가르칠까? 내 아이도 부자로 키울 수 있을까? 일찍이 돈의 개념을 가르치고 돈의 흐름을 추적해 투자할 수 있는 아이로 키워라 “일찌감치 돈의 가치를 배우는 일이 중요하다. 돈은 ‘돈나무’에서 열리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고, 적은 돈을 허투루 여겨서는 안 된다. 아주 낮은 비율이라도 복리로 계산해 수십 년 쌓으면 어마어마한 규모로 불릴 수 있다” 영국의 철학자 프랜시스 베이컨은 ‘돈은 최선의 종이요, 최악의 주인이다’라는 말을 남겼다. 돈을 스스로 부릴 줄 아는 사람은 삶이 편안하지만, 돈에 이끌려 삶을 사는 사람은 고달픔을 피할 수 없다는 뜻이다. 여러 모순이 있지만 냉정하게도 자본주의 사회에서의 ‘돈’은 사실상 사람의 인생에서 떼어내기 어렵다. 그렇다면 부모 스스로도 돈에 대해 제대로 배워야 하고, 미래를 살아갈 아이들에게 올바른 ‘돈의 개념’을 일찍이 가르쳐야 하는 편이 낫다. 즉, 아이들 스스로 돈에 지배되기보다 적은 돈이라도 이를 바르게 이해하고 크게 불릴 줄 아는 성인으로 길러야 한다는 뜻이다. 세계적으로 명성이 자자한 투자자 짐 로저스는 이러한 자신의 생각을 《내 아이들에게 주는 선물》에 고스란히 담았다. 특히 이 책에서 가장 흥미로운 지점은 ‘투자하는 법’, ‘돈의 흐름 추적’, ‘세계의 정황’ 등의 주제가 함께 실려 있다는 점이다. 두 딸에게 삶을 살아가는 데 필요한 인성적인 측면의 가르침뿐 아니라 돈의 주인으로 살 수 있도록 부자 아빠만이 해줄 수 있는 조언을 가득 담았다. 책의 곳곳에는 자신의 투자 경험에서 비롯한 인생의 교훈이 드러나 있어, 다른 책과 확연히 구별되는 것도 특징이다. 따라서 부모나 아이 모두 돈에 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절호의 기회를 마련한다. 돈이 사랑과 행복을 스스로 만들어 내지 못할지라도, 이들을 형성하는 데 큰 역할을 할 수 있다. 부모와 자녀가 미래에 더 행복한 삶을 꿈꾼다면 함께 이 책을 읽어보는 것이 어떨까. 세상의 모든 부모와 자녀에게 전하는 최고의 ‘선물’ 두 딸을 키우는 아빠이자, 월스트리트에서 신화적 인물로 이름 나 있는 짐 로저스는 알려진 바와 같이 평범한 사람과는 상대적으로 큰 재산을 소유한 억만장자다. 37세에 은퇴하고 세계 일주를 두 번이 했으며, 늦은 나이에 두 딸을 낳은 후 중국을 거쳐 싱가포르에 정착했다. 그의 솔직하고도 진솔한 조언들은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어디에나 적용되는 보편적 가르침이며, 아이들뿐만 아니라 동시대의 부모도 꼭 알아두어야 할 교훈이다. 특히 ‘인생을 멀리 그리고 길게 내다봐라’, ‘겸손이 최고다’, ‘경청의 중요성’, ‘포용력의 중요성’, ‘섣불리 남을 판단하려 하지 마라’ 등과 같은 말은 누구나 할 수 있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평생을 투자자로 살아온 짐 로저스의 날카로운 통찰과 자기 성찰이 고스란히 담겨있어 《내 아이들에게 주는 선물》이 갖는 특별한 장점이다. 이 책을 서로에서 선물해보자. 부모는 자녀에게, 자녀는 부모에게 인생의 의미와 목적에 관해 다시 생각해보게 만든다. 새롭게 아이를 낳은 가정이나 조카, 친지들에게도 좋은 선물이 될 것이다. 아이들에게 정말로 남겨줘야 할 것은 부모가 살아온 궤적 속에서 발견한 소중한 인생의 진리이다.자존감을 키워라. 너희가 자신을 소중히 여기는 모습을 보면 주변 사람들이 너희에게 더 잘해 줄 것이다. 자신이 가치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하는 것 자체가 매우 중요하다. 이렇듯 자존감이 있으려면 먼저 자신감이 있어야 한다. 우리는 너희가 이런 자신감을 키울 수 있게 도와주려고 한다. 살아가는 동안 수많은 사람이 너희를 실망시킬 것이다. 때로는 아주 가까운 사람이 큰 실망을 주는 일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실망감을 오래 곱씹지 말고 그냥 넘겨버려라. 그 대신에 그 경험에서 교훈을 얻어라. 돈을 벌기 위해 살지 말고 매일, 매 순간 뭔가를 배우기 위한 인생을 살아라. 그렇지만 돈이 사람을 망가뜨릴 수도 있으니 되도록 일찌감치 돈에 대해 제대로 배워라. 큰돈을 벌었을 때는 특히 더 조심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그 돈이 큰 재앙을 몰고 올지 모른다. 항상 현실을 직시하라.
교정·교열·윤문의 시작
투데이북스 / 이다겸 (지은이) / 2023.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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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겸 (지은이)
교정, 교열, 윤문이 무엇인지 짚는 것부터 시작한다. 작업에 따라 접근 방식을 비롯하여 일의 항목과 단계 등 모든 것이 다르기 때문이다. 이에 저자는 이러한 개념 정립을 통해 각각의 작업을 행함에 있어서 어떤 실질적 차이가 있는지, 입문자가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 그 밖에 원고에서 자주 발견되는 오류와 편집자라도 순간 헷갈릴 수 있는 부분, 또 작업 중 맞닥뜨렸던 각종 돌발 상황과 특수한 경우들 중 참고하면 좋을 만한 것들을 추려 정리했다.PART 1 원칙과 예외가 공존하는 교정 01 교정의 시작, 원고 감리 02 원고 교정, 어디서부터 어디까지 1. 글자: 어문 교정 (1) 타협할 수 없는 원칙 1) 맞춤법 2) 편제와 번호 체계 (2) 책의 성격에 따라 허용되는 예외 1) 공식적 허용 사항 2) 비공식적 허용 사항 2. 글: 내용 교정 03 편집 디자이너를 믿지 마세요 PART 2 맥락을 바로잡는 교열 01 문장에서 문단으로 바로잡아가는 교열 02 문장 다듬기의 최소한도 1. 덜어낼 때 비로소 보이는 문장: 장문은 단문으로 2. 끝맺음이 일정한 문장들: 종결 어미 통일하기 3. 시작과 끝이 들어맞는 문장: 문장 성분의 호응 4. 표현이 일정한 문장: 일관된 용어 사용하기 5. 말과 글의 단위: 구어체를 문어체로 PART 3 글맛이 살아있는 윤문 01 ‘본문에 앞서’ 1. 윤문의 0원칙: 일단 끝까지 읽자 2. 윤문의 시작과 끝: 기획 의도 사수하기 02 ‘본문으로 들어가면’ 1. 듀얼 모니터가 필요한 타이밍 2. 글은 읽혀야 하고, 책은 팔려야 한다 3. 저자와 윤문자, 따로 또 같이 4. 이런 것도 윤문자가 한다고? 03 부록: 아날로그 윤문의 미학 1. 재점검 카테고리 2. 모니터를 떠날 타이밍 3. 편집 디자인 뒤에 남아있는 ‘진짜_최종_파일’기본에 충실하고, 응용에 능한 입문서 이 책은 교정, 교열, 윤문이 무엇인지 짚는 것부터 시작한다. 작업에 따라 접근 방식을 비롯하여 일의 항목과 단계 등 모든 것이 다르기 때문이다. 이에 저자는 이러한 개념 정립을 통해 각각의 작업을 행함에 있어서 어떤 실질적 차이가 있는지, 입문자가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 그 밖에 원고에서 자주 발견되는 오류와 편집자라도 순간 헷갈릴 수 있는 부분, 또 작업 중 맞닥뜨렸던 각종 돌발 상황과 특수한 경우들 중 참고하면 좋을 만한 것들을 추려 정리했다. 출판 실무자의 경험을 토대로 조목조목 풀어낸 현실밀착형 실무서 교정, 교열, 윤문은 활자의 원칙과 허용의 경계를 넘나드는 일이다. 글을 다듬는 일련의 작업을 두고 저자는 이와 같이 말한다. 이 책은 그러한 원칙과 허용의 범위를 설명함에 있어 막연하고 모호한 표현 대신, 저자의 경험을 있는 그대로 풀어냄으로써 보다 현장감 있게 접근하고자 했다. 이에 따라 본서는 ‘PART 1 원칙과 예외가 공존하는 교정’을 통해 방대한 맞춤법 규정 중 출판 현장에서 가장 자주 접하는 부분만을 엄선하였다. 또한, 해당 파트를 마무리하는 ‘편집 디자이너를 믿지 마세요’에서 온갖 변수에도 한 치의 오차를 허용하지 않는 저자의 치열함과 그만의 교정 비기를 엿볼 수 있다. ‘PART 2 맥락을 바로잡는 교열’에서는 문장을 다듬는 구체적인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PART 3 글맛이 살아있는 윤문’ 역시 후미를 장식하는 ‘부록: 아날로그 윤문의 미학’을 통해 오직 체득으로만 익힐 수 있는 윤문의 한 끗이 담겨있다. 교정부터 윤문까지 이 책에서 다루는 원고 편집에 대한 일련의 작업들이 공통적으로 요하는 미덕이 있다. 그것은 저자와의 밀고 당기기다. 원고 편집에 있어서 저자와의 밀고 당기기는 단순한 필요를 넘어 불가분의 관계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토록 견고한 관계성은 교정의 시작, 원고 감리에서부터 어김없이 드러난다. 두음 법칙을 직역하면 머리소리 법칙이 된다. ‘년세’가 아닌 ‘연세’로, ‘로인’이 아닌 ‘노인’으로 적는 것에서 알 수 있듯 단어의 첫머리에 관한 표기법이다. 따라서 본래 단어의 끝말에는 두음 법칙이 적용되지 않는데, ‘백분률’을 ‘백분율’로 쓰는 등 일부 예외가 있다.
소요태능 선사를 다시 노래하다
푼다리카 / 학담 지음 / 2017.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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푼다리카
소설,일반
학담 지음
소요태능선사의 선게집을 발간하며 소요태능선사를 다시 생각한다 1장 소요태능선사 선게 2장 뒤에 기록한 선게 3장 뒤에 붙인 기록들
Re : 제로부터 시작하는 이세계 생활 25
영상출판미디어 / 나가츠키 탓페이 (지은이), 오츠카 신이치로 (그림), 정홍식 (옮긴이) /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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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츠키 탓페이 (지은이), 오츠카 신이치로 (그림), 정홍식 (옮긴이)
모래바다의 탑을 공략하고 ‘모두가 살아서 돌아가겠다’고 맹세한 나츠키 스바루. 죽음으로 거듭하는 시행착오. 막아서는 다섯 개의 장애물. 늘어나는 ‘죽음’에 마음이 갈리고 닳지만, 베아트리스와 동료들이 고군분투하는 나츠키 스바루를 지탱해 준다.제1장 『■■■ ■■■』제2장 『나츠키 스바루』제3장 『루이 아르네브』제4장 『Ready Steady Go』제5장 『정신의 죽음』제6장 『굿 루저』제7장 『람』제8장 『――뜻을 묻겠다.』제9장 『샤울라』제10장 『영웅』 모래바다의 탑을 공략하고 ‘모두가 살아서 돌아가겠다’고 맹세한 나츠키 스바루. 죽음으로 거듭하는 시행착오. 막아서는 다섯 개의 장애물. 늘어나는 ‘죽음’에 마음이 갈리고 닳지만, 베아트리스와 동료들이 고군분투하는 나츠키 스바루를 지탱해 준다. ──‘나츠키 스바루는 결코 초인이 아니라’고. 그 말을 손에 꽉 잡고 새로운 타개책을 찾는 스바루 앞에 나타나는 한 권의 책. 그것은 사라진 과거를 따라가는,『나츠키 스바루』의『사자의 서』였다──.“내 이름은 나츠키 스바루. 너의 영웅이야.”대인기 인터넷 소설, 어제와 내일이 교차하는 6장 완결.시리즈 소개리제로 애니메이션 시즌 2-2 방영! 본편 제6장 마지막 권이 400페이지가 넘는 볼륨으로 등장!현자의 탑에서 시련을 수행하던 도중 시작된 죽음의 루프. 그리고 기억마저 잃어 이세계 생활을 처음부터 다시 시작한 나츠키 스바루.사막의 괴물들, 대죄주교, 거대 전갈, 시련. 이 모든 고난을 뛰어넘어 ‘모두가 살아서 돌아가자’고 맹세하지만, 아무리 죽음을 거듭해도 돌파할 실마리가 보이지 않는다. 그 와중에 본디 있어서는 안 될 ‘나츠키 스바루’의 생애가 기록됐을 ‘사자의 서’를 발견하고 마는데……. 마침내 밝혀지는 진실. 마지막 국면으로 넘어가는 시련. 탑 정상에 오르는 자는 그곳에서 무엇을 보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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