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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이 자존감 수업
세종미디어 / 김정미 (지은이) / 2023.03.27
15,000원 ⟶ 13,500원(10% off)

세종미디어육아법김정미 (지은이)
외둥이뿐인 가정이 많다보니 엄마라 해도 자녀의 행동발달 관찰과 학습 지도 등 육아에 서툴 수밖에 없다. 이런 때 경험만큼 좋은 조언이 또 있을까. 두 자녀를 둔 엄마이면서 지역의 학습방 선생님으로 16년간 많은 아이들을 지도한 저자가 경험 속에 체득한 양육 노하우를 책으로 썼다. 특히 초등생 학부모에게 도움이 될 양육 지도서라 할 수 있을 저작이다. 책에는 저자의 두 자녀 양육기와 함께 다양한 아이들의 이야기가 등장한다. 그 모든 출발은 사실 아이를 잘 키우고 싶다는 여느 엄마와 다르지 않은 마음에서 시작되었다. 책에도 그 과정이 생생히 들어 있다.[프롤로그] 과거의 ‘나’를 다독거리는 시간 제1장_ 내 아이 제대로 사랑하고 있나요? 호기심이 많은 아이는? 어른도 듣기 싫은 잔소리 내 아이 제대로 사랑하고 있나요? 내 아이의 자존감에 무슨 일이? 아침밥의 중요성을 아는가? 좋은 엄마의 필요충분조건은? 없는 불안도 만들어 가는 엄마 자신의 모성이 옳다는 생각을 버려라 자녀 챙김에도 때가 있다 제2장_ 상처를 이기는 엄마가 자녀의 자존감을 키운다 작은 소리에도 흠칫했다 때론 엄마도 위로받고 싶다 촉진자가 되기 위한 엄마의 반성문 & 칭찬문 주문을 외워 회복한 자존감 모성애가 끌어올린 자존감 내공 있는 엄마란? 제3장_ 아이의 자존감 향상을 위한 양육 습관 자존감을 다치게 하는 소통 아닌 불통이 있다 눈치 보는 아이에게 필요한 약은 부모의 공감 능력이다 엄마의 과도한 공부 욕심은 아이의 주도성을 해친다 화내는 엄마는 공격성 있는 아이를 만든다 독한 부모를 연기하라 상대적 비교는 피하라 아이를 잘 놀게 하라 분노 조절을 잘하는 아이가 성공한다 ‘열정’의 씨앗을 갖게 하라 자존감을 높이려면 독립심을 키워라 부모의 기다림으로 아이의 자존감 근육을 키워라 아이와 강점 찾기로 긍정지수를 높여라 제4장_ 자녀와의 행복한 대화 아이의 ‘자기긍정감’을 기르는 5가지 방법 엄마는 자녀에게 롤모델이다 내 아이를 위한 최고의 선물은 ‘엄마 자존감’이다 할 수 있는 아이로 만드는 ‘버츄’ 미덕 엄마가 된다는 건 축복이다 돌고래도 춤추게 하는 칭찬의 위력 자녀와 함께 보물지도를 만들어라 작은 것에도 감사하게 하라 신으로부터 부여받은 엄마라는 임명장 뚝배기 같은 사랑으로 [에필로그] 내 아이를 위한 진정한 사랑법외둥이뿐인 가정이 많다보니 엄마라 해도 자녀의 행동발달 관찰과 학습 지도 등 육아에 서툴 수밖에 없다. 이런 때 경험만큼 좋은 조언이 또 있을까. 두 자녀를 둔 엄마이면서 지역의 학습방 선생님으로 16년간 많은 아이들을 지도한 저자가 경험 속에 체득한 양육 노하우를 책으로 썼다. 특히 초등생 학부모에게 도움이 될 양육 지도서라 할 수 있을 저작이다. 책에는 저자의 두 자녀 양육기와 함께 다양한 아이들의 이야기가 등장한다. 그 모든 출발은 사실 아이를 잘 키우고 싶다는 여느 엄마와 다르지 않은 마음에서 시작되었다. 책에도 그 과정이 생생히 들어 있다. 전직 호텔리어였던 저자는 결혼 후 임신하면서 직장에 사표를 내고 일하는 방식을 바꾸었다. 학습지 회사의 재택 학습방을 열었다. 주 3일은 지사에 출근해 업무도 봤지만 자녀와 더 많은 시간을 함께하고 싶다는 뜻을 담은 변신이었다. 학습방을 운영하면서 1남1녀를 키운 저자는 엄마의 노력이 곧 내 자식에 대한 평판이 될 수 있다는 생각에 내 아이 남의 아이 할 것 없이 고루 사랑을 주며 지도했다. 단지 학습방 선생님인 것을 넘어 아이들 입장에서 얘기를 들어 주고 놀아 주고, 또 학부모 상담을 통해 아이들의 생각을 전하고 문제를 해결해 주는 그녀였다. 그러느라 정작 내 아이에게 소홀해질까 걱정한 날도 있었으나 저자의 방식은 자녀라고 다르지 않았다. 아이의 생각을 귀 담아 듣고 선택을 존중해 주는 자립형 육아였다. 그렇게 키운 아들은 특성화고에 진학해 전국기능대회 은메달 수상, 대기업 입사로 자신의 길을 가고 있고, 딸은 고교에 다니고 있다. 학습방 10년 만에 지사 지점장에 오른 저자는 이번엔 사표와 함께 학습방을 개인 운영으로 전환했다. 회사 업무가 늘며 자녀와의 시간이 줄어든 데 따른 선택이었다. 저자는 자녀를 포함해 그간 지도한 아이들과의 중요 장면을 이야기로 풀어냈다. 책을 위해 되짚어 쓴 에피소드 하나하나가 현장감이 물씬하고 때론 감동적이다. 저자만의 자녀 존중 육아법, 아이들 눈높이에서 진행한 학습과 생활 지도법은 육아 맘들에게 살아 있는 교범이 될 것이다. 공부에 마음이 없는 아이, 떼쓰는 아이, 고집 센 아이, 거짓말하는 아이, 시샘 많은 아이…, 육아가 어려운 부모, 자녀에게 엄한 부모, 잔소리가 입에 밴 부모, 너무 바쁜 부모…. 자녀를 키우며 고민 없는 부모는 없다. 저자의 이야기에 귀 기울여 보기를!
인간&동물 비교 미술해부학
삼호미디어 / 카토 코우타, 코야마 신페이 (지은이), 김재훈 (옮긴이) / 2022.05.23
22,000원 ⟶ 19,800원(10% off)

삼호미디어소설,일반카토 코우타, 코야마 신페이 (지은이), 김재훈 (옮긴이)
인체뿐 아니라 말, 사자 등 미술작품에서 많이 표현된 동물들의 해부학 구조를 소개한다. 각 동물에 대한 상세한 설명보다는 다양한 동물을 비교하고, 각각의 특징을 찾을 수 있도록 정리하였다. 또한 실제 미술작품의 예제를 통해 상상의 동물을 선정하고 내부 구조를 소개하였다. 마지막으로 미술해부학 책에서는 잘 소개되지 않은 발생학의 일부와 내장 그리고 여성의 구조도 소개했다.머리말 002 참고문헌 006 1장 골격의 실루엣과 비율 사람과 고릴라의 직립 자세 비율 008 사람과 침팬지의 네발 자세 비율 009 말의 비율 010 소의 비율 011 사자의 비율 012 고양이의 비율 013 개(이탈리안 그레이하운드)의 비율 014 개(저먼 셰퍼드)의 비율 015 개(닥스훈트)의 비율 016 돼지의 비율 018 하마의 비율 019 코끼리(아시아 코끼리)의 비율 020 기린의 비율 021 불곰의 비율 022 사슴의 비율 023 토끼의 비율 024 돌고래의 비율 025 향고래의 비율 026 바다표범의 비율 027 바다코끼리의 비율 028 몸의 구분 029 동물의 크기비교 040 2장 영장류 사람의 골격 042 사람의 근육 043 사람의 뒷면 골격과 근육 044 사람의 상지와 하지 045 침팬지의 골격과 근육 046 두부, 흉부 근육 스케치 048 앞에서 본 상지 근육 스케치 050 바깥쪽에서 본 상지 근육 스케치 051 바깥쪽에서 본 사람의 전신(상지 제외) 052 바깥쪽에서 본 침팬지의 전신(상지 제외) 053 바깥쪽에서 본 고릴라의 전신(상지 제외) 053 뒤에서 본 사람의 근육 스케치 054 뒤에서 본 침팬지의 근육 스케치 055 뒤에서 본 고릴라의 근육 스케치 056 앞에서 본 사람의 근육 스케치 057 앞에서 본 침팬지의 근육 스케치 058 앞에서 본 고릴라의 근육 스케치 059 사람과 고릴라의 저작근 060 사람과 고릴라의 손, 발 골격 061 어깨뼈의 구조 062 3장 고양잇과·갯과 사자의 골격 064 사자의 근육 065 사자의 앞면/뒷면 066 사자의 윗면 067 사자의 전지/후지 068 사자와 치타의 근육 스케치 069 고양이의 근육 스케치 070 고양잇과 동물의 회전 071 극돌기의 방향 072 사자의 점프 073 그레이트 덴의 골격 074 그레이트 덴의 근육 075 그레이트 덴의 앞면/뒷면 076 그레이트 덴의 윗면 077 그레이드 덴의 전지/후지 078 그레이하운드와 저먼 셰퍼드의 근육 스케치 079 개의 주행 080 4장 포유류 말의 골격 082 말의 근육 083 말의 앞면/뒷면 084 말의 윗면 085 말의 전지/후지 086 말의 근육 스케치 087 사람의 척추 088 말의 척추 089 사람과 말의 몸통 단면 090 사람과 말의 다리 골격 091 전지/후지의 운동 방향 092 말의 주행과 보행 094 소의 골격 096 소의 근육 097 소의 앞면/뒷면 098 소의 윗면 099 소의 전지/후지 100 소의 근육 스케치 101 항인대 102 기린의 근육 스케치 103 돼지, 코끼리의 근육 스케치 104 사슴, 불곰의 근육 스케치 105 다양한 동물의 척추 106 동물의 척추 비율 비교 108 다양한 두개골 109 사람과 말의 두개골 비교 109 포유류의 경추 개수 110 사슴뿔의 성장 법칙 111 뿔이 돋는 위치 112 손가락 개수 113 사람과 사족동물의 팔다리 골격 비교 114 동물을 관찰하고 스케치하자 115 5장 조류·파충류·양서류·어류 조류의 골격과 실루엣 118 조류 몸의 구분 120 바위비둘기의 골격 122 집오리의 골격 123 독수리의 골격 124 타조의 골격 125 날개의 종류 126 맹금류(매)의 날개 127 악어의 골격과 파충류의 보행 128 악어의 치열 129 개구리의 골격과 점프 130 어류(퍼치)의 골격 131 어류의 근육 132 축상근, 축하근 133 어류와 사람의 접점 134 6장 미술로 표현된 동물 페이디아스의 공방 『켄타우로스와 라피타이족의 전투』 136 잔 로렌초 베르니니 『페르세포네의 납치』 속의 켈베로스 138 미론의 『미노타우로스』 139 다빈치가 그린 곰의 발 140 사티로스의 다리 141 천사, 큐피드 142 프랑수아 퐁퐁 『북극곰』 144 7장 발생학·내장·여성해부도 이중 원통 구조와 단면 146 얼굴의 발생과 배아에서 태아까지 147 성체 삼배엽 동물의 비교 148 뇌의 영역/시각전달 경로 149 다빈치와 미켈란젤로의 차이 150 내장의 위치 152 여성의 골격(7.5등신) 154 여성의 근육 156 취재하기 158인간을 비롯한 포유류부터 조류 및 파충류의 해부학적 구조와 반인간, 반짐승의 구조와 발생학, 내부 장기 및 여성의 구조까지 소개하는 《인간&동물 비교 미술해부학》 《인간&동물 비교 미술해부학》은 인체뿐 아니라 말, 사자 등 미술작품에서 많이 표현된 동물들의 해부학 구조를 소개합니다. 각 동물에 대한 상세한 설명보다는 다양한 동물을 비교하고, 각각의 특징을 찾을 수 있도록 정리하였습니다. 또한 실제 미술작품의 예제를 통해 상상의 동물을 선정하고 내부 구조를 소개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미술해부학 책에서는 잘 소개되지 않은 발생학의 일부와 내장 그리고 여성의 구조도 소개했습니다. 생물의 구조는 뼈와 근육으로만 이루어진 것이 아니며, 현대 미술에서는 다양한 해부학 정보를 필요로 합니다. 모르는 것은 표현하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미술해부학은 생물의 구조에 대한 객관적인 지식과 이미지를 통해 작가의 안목을 키우는 학문입니다. 구조를 알면 형태를 이해할 수 있고,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게 됩니다. 이 책이 여러분의 객관적인 안목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해리 포터와 아즈카반의 죄수 (기숙사 에디션 : 슬리데린) (양장)
문학수첩 / J.K. 롤링 (지은이), 강동혁 (옮긴이) / 2023.04.07
27,000

문학수첩소설,일반J.K. 롤링 (지은이), 강동혁 (옮긴이)
그리핀도르, 슬리데린, 래번클로, 후플푸프 등, 호그와트 마법학교의 네 기숙사를 상징하는 색깔과 마법 동물을 활용해 화려한 디자인, 고급스러운 장정으로 재탄생한 《해리 포터》 시리즈의 기숙사 에디션 한국어판이 양장본으로 출간된다. 새로 부임한 어둠의 마법 방어법 교수, 그리고 대부 시리우스와의 만남, 해리 포터의 어머니와 아버지의 죽음에 얽힌 비밀과 오해가 풀리는 《아즈카반의 죄수》의 이야기는 그대로 실려 있으며, 책 앞뒤에 각 기숙사별 소개와 새로운 삽화, 패트로누스에 관한 정보와 일러스트레이터 레비 핀폴드가 새로 그린 다양한 패트로누스 그림이 담겨 있다. 검은 바탕의 표지에 그리핀도르를 상징하는 빨간색과 슬리데린을 상징하는 녹색, 래번클로를 상징하는 파란색, 후플푸프를 상징하는 노란색으로 이번 편의 ‘주요 동물’인 죽음의 개가 그려져 있으며, 책배(‘책등’의 반대편, book block) 역시 각 기숙사에 맞는 색깔로 꾸며져 팬들의 소장 욕구를 불러일으킨다.슬리데린: 소개 호그와트 지도 해리 포터와 아즈카반의 죄수 1장~22장 패트로누스 레비 핀폴드가 그린 스네이프의 패트로누스헤르미온느의 수달, 초 챙의 백조, 통스의 늑대, 그리고 스네이프 교수의…… 다양한 패트로누스의 새로운 모습이 담긴 《해리 포터와 아즈카반의 죄수: 기숙사 에디션》 양장 출간! * 각 권에 실린 부록에 스포일러가 될 만한 내용이 포함되어 있으니, 《해리 포터》 시리즈를 모두 읽으신 분들만 보시길 권해드립니다. 그리핀도르, 슬리데린, 래번클로, 후플푸프 등, 호그와트 마법학교의 네 기숙사를 상징하는 색깔과 마법 동물을 활용해 화려한 디자인, 고급스러운 장정으로 재탄생한 《해리 포터》 시리즈의 기숙사 에디션 한국어판이 양장본으로 출간된다. 영국 《해리 포터와 마법사의 돌》(1997) 최초 출간 20주년을 기념하여 발간된 이 에디션의 한국어판 무선 버전은 2022년에 문학수첩에서 전권 출간되었으며, 올해 2023년 첫 번째 권 《해리 포터와 마법사의 돌》을 시작으로, 마지막 이야기인 《해리 포터와 죽음의 성물》까지 차례차례 선보일 예정이다. 새로 부임한 어둠의 마법 방어법 교수, 그리고 대부 시리우스와의 만남, 해리 포터의 어머니와 아버지의 죽음에 얽힌 비밀과 오해가 풀리는 《아즈카반의 죄수》의 이야기는 그대로 실려 있으며, 책 앞뒤에 각 기숙사별 소개와 새로운 삽화, 패트로누스에 관한 정보와 일러스트레이터 레비 핀폴드가 새로 그린 다양한 패트로누스 그림이 담겨 있다. “사실, 마법사 세계에서 완전한 형태의 패트로누스를 만들어 낼 수 있는 사람은 몇 없습니다. 루비우스 해그리드처럼 기복이 심한 마법 능력을 가진 마법사들은 꿈도 꾸기 힘든 마법이지요. 헤르미온느 그레인저조차 호그와트 급행열차에서 루핀 교수가 패트로누스를 소환하는 것을 처음 보았을 때나, 이후 덤블도어가 그리핀도르와 후플푸프의 퀴디치 시합에서 디멘터 무리를 물리치고자 어쩔 수 없이 패트로누스를 만들어 냈을 때, 이 드문 종류의 마법을 알아보지 못했습니다.”(《해리 포터와 아즈카반의 죄수》 그리핀도르 기숙사 에디션, 678쪽) “진정한 패트로누스는 동물의 형상을 취하는데(이런 패트로누스를 ‘실체를 갖춘 패트로누스’라고 합니다), 대체로 주문을 건 사람의 성격에서 가장 내면적인 본질을 드러내는 동물이나 주문을 건 사람이 아주 좋아하는 동물의 모습입니다. 그것의 정확한 형태는 사람마다 다릅니다. 유독 자유로운 영혼을 가지고 있어 호그와트에서 ‘루니 러브굿’(미치광이 러브굿)이라는 별명을 얻게 된 래번클로 학생 루나 러브굿은 산토끼 패트로누스를 불러내는데, 산토끼는 보름달이 뜨면 춤을 추는 것으로 알려진 동물입니다. 초 챙의 패트로누스는 백조의 형태를 띠고 있는데, 그 우아함과 힘은 재능 있는 래번클로 수색꾼에게 잘 어울립니다.”(《해리 포터와 아즈카반의 죄수》 래번클로 기숙사 에디션, 678~679쪽) 검은 바탕의 표지에 그리핀도르를 상징하는 빨간색과 슬리데린을 상징하는 녹색, 래번클로를 상징하는 파란색, 후플푸프를 상징하는 노란색으로 이번 편의 ‘주요 동물’인 죽음의 개가 그려져 있으며, 책배(‘책등’의 반대편, book block) 역시 각 기숙사에 맞는 색깔로 꾸며져 팬들의 소장 욕구를 불러일으킨다. ‘해리 포터 기숙사 에디션(양장)’은 《해리 포터》를 이미 읽은 독자들에게도 호그와트 마법학교의 기숙사 네 곳을 추억하고 자신이 좋아하는 기숙사를 간직할 수 있는 멋진 선물이 될 것이다.
위그든 씨의 사탕가게
문예출판사 / 폴 빌리어드 지음, 류해욱 옮김 / 2007.10.10
13,000원 ⟶ 11,700원(10% off)

문예출판사소설,일반폴 빌리어드 지음, 류해욱 옮김
한 개구쟁이 소년이 어른이 되면서 체험했던 삶의 기쁨과 슬픔에 관한 이야기이자, 한 인간이 살아가는 방식에 관한 이야기이다. 그리고 이제는 사라져버린 어린 시절의 추억이며, 지은이 개인의 가족의 이야기를 담은 에세이다. 엄격한 유럽의 사고방식을 지닌 아버지와 부드러운 어머니, 지은이의 철없던 장난에 기꺼이 공범자가 되어준 형, 어느 날 더는 장난의 상대가 아닌 숙녀로 변한 누나까지. 평범한 가족의 한 아이의 성장기를 따라가면서, 그가 어떻게 삶을 배우고 사랑하게 되는가를 보여준다. 각 에피소드는 지은이의 가족을 중심으로 펼쳐지며 오늘날의 현대 사회에서 잃어가는 보편적인 가치(인간관계 및 가족의 소중함, 참된 사랑과 이해의 의미)를 어린이의 관점에서 독특한 유머와 따뜻한 정서로 환기시킨다.책 머리에 이해의 선물 기차 여행 폰드레이에서의 기도 첫 자전거 사랑에는 끝이 없다 안내를 부탁합니다 크리스마스 선물 친구 방화범 감기약 도둑 이웃집 할아버지 사료 부대 달려라! 롤러코스터 양배추 머리 위험한 불장난 봉봉 초콜릿 과자 사격 연습 흐르는 전류 어머니의 운전 가출 이해의 시작 옮기고 나서참된 사랑의 교훈과 평범한 아이가 성장하면서 어떻게 삶을 배우고 사랑하게 되는가에 관한 폴 빌리어드의 에세이 <위그든 씨의 사탕가게>는 중학교 국어 교과서에 수록된 '이해의 선물'의 작가 폴 빌리어드가 들려주는 21편의 감동적인 이야기다. 특히 '이해의 선물'은 국어 교과서에 실린 글 가운데 가장 감동적이고 마음에 남는 수필로 손꼽히며, 언제 읽어도 가슴 찡하고 훈훈한 감동을 주는 이야기로 많은 사람들의 기억에 남아 있는 글이다. 교과서에서는 소설로 분류되어 있지만, 작가에 따르면 실제 경험한 내용을 바탕으로 유년 시절의 기억이 투영된 수필이다. 여기에 실린 어떤 이야기는 아주 황당무계하고, 어떤 이야기는 예리한 아픔을 주는 격렬함이 있다. 저자는 이 이야기를 한 어린 소년이 성장의 과정에서 겪은 '성장통'이라고 부른다. 책을 읽다보면 다시 어린 시절로 돌아간 것처럼 흥분과 전율을 느낄 수 있는데, 이 책은 어린 시절, 성장의 과정에서 일어났던 사건들과 우리가 그 사건을 겪으면서 당해야 했던 비극이나 고통이나 상처들이 훗날 되돌아보면 우리를 고유한 개성과 삶의 방식과 인격을 지닌 어른으로 만들어주었다는 사실을 깨닫게 해준다. 아주 특별한 정감, 어린 시절과 그 시절에 뛰놀던 장소에 대한 아련한 향수를 불러일으키면서 우리의 마음을 유쾌하고 따뜻하게 만들어주는 글이다.
잘됐던 방법부터 버려라
쌤앤파커스 / 시이하라 다카시 (지은이), 김소영 (옮긴이) / 2022.06.16
15,500원 ⟶ 13,950원(10% off)

쌤앤파커스소설,일반시이하라 다카시 (지은이), 김소영 (옮긴이)
재테크 유튜브를 구독해도 ‘돈’이 벌리지 않는다. 잘해준 것밖에 없는데 연거푸 ‘사랑’에 쓴맛을 보았다. 가족, 친구, 동료 엮일수록 ‘관계’만 배배 꼬인다. 성공을 위해 열심히 달리고 있다 자부하는 사람이라면 곧장 의문에 빠질 것이다. 아무리 애를 써도 왜 인생이 제자리걸음인 걸까. 돌부리에 걸린 것처럼 왜 하는 일마다 실패인 걸까. 이 책은 일본 전역으로 오픈런 행렬을 몰고 다니는 유명 컨설턴트 시이하라 다카시가 잘됐던 방식을 ‘과감하고 경쾌하게 버리는 법’에 대해 안내하고 있다. 인간은 기본적으로 변화를 싫어하는 동물이다. 따라서 자신을 성공 궤도로 데려다준 방법을 쉽게 놓지 못한다. 그럴수록 다음 무대에서 발목을 잡힐 확률도 높다. 그러니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인생의 허들 앞에 몸이 가벼워지는 일. 진정으로 잘되고 싶다면 일단은 버려라. 존재 자체가 브랜드가 돼버린 전설의 컨설턴트가 ‘버리기 신드롬’으로 수많은 인생을 뒤바꾼 생생한 성공 법칙을 들려줄 것이다.들어가는 글_잘됐던 방법을 버리면 인생이 바뀐다! 1. 왜 하필 잘됐던 방법부터 버려야 할까 / 우리가 ‘버리지 못하는’ 9가지 진짜 이유 인생의 ‘스테이지’가 바뀌면 ‘주인공’도 바뀐다 그때도 맞고 지금도 맞는 방법이란 없다 사람은 ‘○○ 말고’를 상상하지 못하는 동물 기뻐서 하고 있는가, 아까워서 하고 있는가 모두의 ‘천사’가 되려는 마음은 ‘불행’으로 가는 지름길 지금 두드리는 그곳은 당신의 문이 아니다? 갈팡질팡하는 마음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 ‘엑셀’과 ‘브레이크’를 똑같이 밟는 사람들의 심리 ‘잘난 사람’일수록 버릴 때 탈이 나는 이유 ◇‘잘못된’ 방법 vs ‘잘됐던’ 방법 2. ‘정말 이래도 되나’ 싶은 생각이 든다면 / 제대로 버리기 위한 ‘마음 조건’ 만들기 ‘한번 내뱉은 말’에는 도망갈 시간을 주어라 게임은 어떤 ‘모드’인지에 따라 ‘플레이’가 달라진다 ‘당연하지 않은 것’을 ‘당연시하는 사람’을 미러링하라 베프가 될 수 없다고 꼭 남이 될 필요는 없다 무성의한 지껄임에는 칼 같은 거절로 답하라 울어버리거나, 털어버리거나, 꺼내버리거나 ‘돈을 더 벌려면’이라는 질문에서 보이는 마음 법칙 때로는 인생에도 ‘커닝’과 ‘분석’이 필요하다 마음은 버리고 싶은데 ‘못’ 버리는 사람들의 특징 ◇똑소리 나는 내다 버리기 스킬 3. 과감하게 놓는 자신에게 ‘YES’를 외쳐주자 / 허전한 인생을 반전시키는 ‘행동 테크닉’ ‘운’은 철저하게 ‘기분’에 좌우된다 기쁨을 바라는 마음에는 언제나 이름표를 붙여라 콤플렉스는 ‘극복’하는 것이 아니라 ‘반응’하는 것 스스로를 대단하다고 쳐야 진짜 대단해진다 ‘스킬 업’보다 상위에 있는 것은 ‘챠밍 업’? 수입을 늘리고 싶다면 ‘능력’은 별개의 문제다 인생은 ‘시급제’라는 생각에서 당장 벗어나라 모든 구역에서 ‘마블 히어로’가 될 필요는 없다 ‘갈등’은 사랑으로 가기 위한 가장 완벽한 ‘스타트’ ◇“제가 무슨 매력이 있죠?”라는 사람들에게 4. 나답게 사는 용기가 인생에 마법을 부른다 / 온전히 나로 세계를 채우는 ‘태도 연습’ 인생의 좋고 나쁨은 오로지 동심이 결정한다 진짜 싫다면 NO! 일단 겁나면 GO! 득이 되는 ‘과대평가’와 독이 되는 ‘과소평가’ 자신의 한계점을 높이는 말을 은근슬쩍 주입하라 가끔은 근거 없는 예감에 목숨을 걸어도 좋다 ‘들여오기’만큼 중요한 것이 바로 ‘내보내기’ 습관 하나의 ‘과정’을 버리면 하나의 ‘신화’가 열린다 단계별 롤러코스터를 향한 ‘절대 반지’를 구하라 때로는 ‘외부의 힘’이 당신의 운명을 만든다 ◇버릴수록 채워지는 행복 유입의 룰 나오는 글_반드시 되고 싶은 대로 되어라“내 인생의 잭팟은 ‘최고의 카드’를 미련 없이 ‘버리는 것’에서부터 시작되었다!” 재테크 유튜브를 구독해도 ‘돈’이 벌리지 않는다. 잘해준 것밖에 없는데 연거푸 ‘사랑’에 쓴맛을 보았다. 가족, 친구, 동료 엮일수록 ‘관계’만 배배 꼬인다. 성공을 위해 열심히 달리고 있다 자부하는 사람이라면 곧장 의문에 빠질 것이다. 아무리 애를 써도 왜 인생이 제자리걸음인 걸까. 돌부리에 걸린 것처럼 왜 하는 일마다 실패인 걸까. 이 책은 일본 전역으로 오픈런 행렬을 몰고 다니는 유명 컨설턴트 시이하라 다카시가 잘됐던 방식을 ‘과감하고 경쾌하게 버리는 법’에 대해 안내하고 있다. 인간은 기본적으로 변화를 싫어하는 동물이다. 따라서 자신을 성공 궤도로 데려다준 방법을 쉽게 놓지 못한다. 그럴수록 다음 무대에서 발목을 잡힐 확률도 높다. 그러니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인생의 허들 앞에 몸이 가벼워지는 일. 진정으로 잘되고 싶다면 일단은 버려라. 존재 자체가 브랜드가 돼버린 전설의 컨설턴트가 ‘버리기 신드롬’으로 수많은 인생을 뒤바꾼 생생한 성공 법칙을 들려줄 것이다. 일본 전역이 열광한 전설의 ‘노브레이크 컨설턴트’, 갓생 원포인트 강연을 한 권의 책으로 만나다! 사회경제적으로 한동안 심각한 정체기에 빠져 있는 일본. 아무리 달음질쳐도 성공이나 행복과는 담을 쌓을 수밖에 없던 사람들은 지독한 가슴앓이를 해야 했다. ‘아무리 애를 써도 달라지는 것이 없어’, ‘하는 일이 다음 단계로 넘어가질 않아’. 마치 인생이 돌부리에 걸린 것처럼 헛발질 상태에 놓여버린 것이다. 돈, 사랑, 인간관계로 고민하는 그런 그들 앞에 컨설턴트 시이하라 다카시의 조언은 남다른 힘과 용기로 다가온다. 경영자, 직장인, 학생, 주부까지. 그의 이야기가 전 세대에 이토록 빠르게 스며드는 이유는 그것이 자신의 ‘거침없는 경험력’을 바탕으로 하고 있어서다. 그는 일찌감치 중졸 출신을 택했다. 파친코 업계에 뛰어들어 월 수천을 버는 프로 갬블러로 성장했고, 맨손으로 외식사업을 시작해 일본의 백종원이 되었다. 일단 지르고 보는 직진 본능으로 희망과 절망을 반복했고, 그 안에서 맛본 자기 확신을 점차 공유해나갔다. 프로 갬블러, 외식사업가, 파이어족에서 업계 톱 컨설턴트로 대변신하기까지. 모든 것은 자신만의 성공 패턴과 수익 모델을 미련 없이 버렸기에 가능했다. 실제로 그의 쓰라린 성공과 따스한 실패가 담긴 강연은 일본 전역에 오픈런 행렬을 일으키며 수만 명의 인생을 바꾸었고, 경험과 지식이 녹아든 이번 책은 갓생 끝판왕으로 뜨거운 입소문을 더해가고 있다. 과거의 ‘잘됐던 방법’이 미래의 당신을 망친다?! 무엇을 언제 어떻게 버릴지 알려주는 초강력 어드바이스 극적인 성공을 위해서는 잘됐던 방법부터 버려라? 책을 집어 든 당신은 곧장 의문이 들 것이다. “아니 어떻게 얻은 노하우인데 그토록 쉽게 버리나요!”라며 출판사에 전화를 걸어 따지고 들지도 모른다. 하지만 그 지점이 진짜 킬링 포인트다. 아니 왜, 그러니까 왜 대부분의 사람이 잘됐던 방법은 항상 잘될 거라고 굳게 믿고 있냐는 소리다. 사람들은 무언가를 이루고 싶을 때 익숙한 방법을 따른다. 보통은 써먹었을 때 잘됐던 방법들이다. 하지만 일반 카페에서 늘 주문해왔듯이 스타벅스에 가서 ‘라지 사이즈’를 외친다면 어떻게 될까. 눈에 비치는 모든 것이 빠르게 변화하는 지금, 우리는 어제의 상식이 삽시간에 궤변이 되는 시대를 살고 있다. 한마디로 인생이라는 라이브는 종잡을 수 없으니, 주인공들 역시 이에 맞게 태세를 바꿔야만 하는 것이다. 책은 이처럼 잘됐던 방법을 훌훌 버리고 성공으로 나아가는 36가지 법칙을 소개하고 있다. 지금까지 최선이라고 믿어왔던 방식. 고민 없이 ‘이거면 되겠지’ 했던 방법. 당연하다고 여겨왔던 자신만의 루틴, 그것들과 반대, 그쪽이 아닌 다른 길. 이제 인생에서 무엇을 버리고 담을지는 전적으로 자신에게 달렸다. 바로 이 책이 그런 새 무대를 앞둔 당신에게 더없이 강력한 어드바이스를 건네줄 것이다. 스스로의 ‘결정’과 ‘방향’이 의문스러워질 때, 삶에 돋보기를 들이대며 집중도를 높여주는 자극서 살다 보면 누구에게나 의문스러운 순간들이 온다. ‘제대로 하고 있는 건가?’, ‘맞는 선택을 내린 걸까?’, ‘이럴 땐 어떻게 해야 하나?’ 싶은 순간들이다. 하지만 이 경우, 아무리 입바른 말과 소리를 듣는다고 문제가 해결되진 않는다. 무한루트처럼 맴도는 내적 불안감을 컨트롤할 수 있는 힘은 오직 마음을 흔드는 ‘한마디’에서 오기 때문이다. 그래서 등장한 것이 바로 ‘악센트’ 페이지다. 색을 긋고 여백을 준 강렬한 명문장들은 우리의 인생에 돋보기와 같은 역할을 한다. ‘기뻐서 하고 있는가? 아까워서 하고 있는가?’라는 질문으로 현재의 나를 돌아보게 하는가 하면, ‘그때는 중요하지 않았지만 지금은 중요해도 좋다’는 식으로 사고의 전환을 꾀한다. 이처럼 심지에 불을 지피는 인생 문장들은 갈 곳 잃은 마음을 다스리며 삶의 집중도를 높여준다. 극적인 문장 한 줄은 인생을 바꾼다. 이 책은 아마존재팬 베스트셀러를 차지하며 쏟아지는 리뷰와 호평 세례를 받았다. 그만큼 수많은 독자가 값어치를 인정한 것이다. 책 속에서 심장을 내리꽂는 문장을 발견했다면 한번 틈틈이 들여다보고 되뇌어보자. 나의 발전을 매일 체크해주고 격려해주는 것 또한 중요한 터닝 포인트이자 성장점 자극 활동이다. 아마 불안할 것이다. 아쉬운 마음이 들 것이다. 왠지 나쁜 짓을 하는 감각에 휩싸일지도 모른다. 그러나 그간 목격한 많은 사람의 인생 역전을 미루어봤을 때, 지금껏 잘됐던 방법일수록 다음 무대에서 발목을 잡을 확률이 크다. 아니, 거의 전부 다 그렇다고 할 수 있다. 내가 만났던 사람들 그 누구에게나 적용되는 공통점이었다. 나는 뼈저리게 느꼈다.사람은 자신이 어느 무대에 서 있느냐에 따라 ‘잘되는 방정식’이 달라진다는 사실을 말이다.― 들어가는 글 우리 인생에도 이 같은 일이 종종 일어난다. 여태 가본 적 없는 곳에 처음 가거나, 해본 적 없는 일을 처음 해볼 때다. 지금까지 했던 방식으로는 통하지 않는다. 지금까지 가지고 있던 상식이 통용되지 않는다.스타벅스에서는 ‘라지’라는 명칭을 버려야 하듯이, 우리 인생에도 ‘당연한 것’을 버려야 할 때가 있다. 삶의 무대가 바뀌어 완전히 새로운 일을 시작하는 경우가 그렇다.― 인생의 ‘스테이지’가 바뀌면 ‘주인공’도 바뀐다
싱가포르에서 아침을 Breakfast in Singapore
돌풍 / 고솜이 지음 / 2008.03.14
5,200원 ⟶ 4,680원(10% off)

돌풍소설,일반고솜이 지음
<싱가포르행 슬로보트>의 개정판. 동양과 서양, 아시아와 유럽이 공존하는 나라, 싱가포르. 작지만 큰 나라, 싱가포르. 2년 동안 싱가포르에서 체류하며 겪은 생활담과 수차례에 걸쳐 다녀온 여행담을 절묘하게 뒤섞어 싱가포르의 매력을 표현했다. 여행, 문화, 경제 전반에 걸친 저자만의 독특한 시각과 날카롭고 세심한 관찰력이 돋보인다.Prologue Breakfast in S’pore 싱가포르에서 아침을 Uniquely Singapore 싱가포르의 특별함을 관찰하다 Vivid Lunch 발랄한 점심식사 Shopping Paradise 쇼핑의 천국 Traveller’s Dinner 여행자의 만찬 Sweet Dessert 꿈처럼 달콤한 디저트 Romantic Singapore 싱가포르의 낭만 Epilogue Appendix 고솜이의 흔적 따라가기마리나스퀘어의 어느 호텔에서 여행자는 새로운 아침을 맞는다. 뭔가 특별한 아침이다. 이곳은 이국적이면서도 고향처럼 푸근한 싱가포르이기 때문이다. 전날 비행기에서 시달렸기 때문에 온몸이 나른하다. 느리적 거리며 아침을 걷는다. 싱가포르의 아침, 거리는 영롱한 빛과 너울진 사람들로 생생하기만 하다. 이 생기발랄한 기분을 놓치고 싶지 않다. 여행자의 특권, 자유를 마음껏 즐기며 여유로운 아침식사를 하자! 싱가포르에서는 어느 식당에서나 맛있는 아침을 먹을 수 있다. 해바라기처럼 예쁜 계란 프라이, 달콤한 카야 토스트, 정겨운 로컬 커피로, 싱가포르의 아침을 맞는다. 동양과 서양, 아시아와 유럽이 공존하는 나라, 싱가포르. 작지만 큰 나라, 싱가포르. 흔히 싱가포르하면 막연하게 '거리가 깨끗하고, 법이 무섭고, 날씨가 더운 나라'라고 생각하지만, 그것을 아는가? 싱가포르는 - 특히 여자들에게 - 천국과도 같은 나라라는 사실을! 저자는 2년 동안 싱가포르에서 체류하며 겪은 생활담과 수차례에 걸쳐 다녀온 여행담을 절묘하게 뒤섞어 싱가포르의 매력을 표현했다. 여행, 문화, 경제 전반에 걸친 저자만의 독특한 시각과 날카롭고 세심한 관찰력이 돋보이는 즐거운 싱가포르 여행기다. 2007년 1월에 로 출간되었던 본 도서는 부족한 점을 200퍼센트 보강한 개정판 로 다시 탄생하게 되었다. 저자는 이전의 독자나 처음 독자 모두에게 만족을 안겨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여 사진 자료와 원고를 수정했다. 본문과 표지에는 강모림의 일러스트로 아기자기함을 더했다.
그녀의 이름은 나비
지만지(지식을만드는지식) / 스수칭 지음, 김혜준 옮김 / 2014.11.21
28,000

지만지(지식을만드는지식)소설,일반스수칭 지음, 김혜준 옮김
지식을만드는지식 소설선집. 스수칭의 '홍콩 3부작' 가운데 제1부인 작품으로, '홍콩 3부작'은 「아주주간」 선정 100대 중문 소설 가운데 하나로 선정되기도 했다. 인신매매꾼에게 납치되어 홍콩에 온 웡딱완이라는 창부와 동양에 대한 환상으로 홍콩에 온 위생국 대리 국장 아담 스미스의 이야기를 그렸다.나의 나비 - 지은이의 말 제1장 서곡 제2장 그녀의 이름은 나비 제3장 1894년, 홍콩의 영국 여인 제4장 붉은 목면나무 아래에서 제5장 ㅤㄲㅛㅇ합완에 관한 전설 제6장 청루로 되돌아가다 제7장 둥관의 꿈에서 깨다 해설 지은이에 대해 옮긴이에 대해스수칭은 ‘홍콩 3부작’에서 웡딱완이라는 여성과 그녀 일가의 삶을 통해서 중국권 최초로 홍콩의 역사를 총괄적으로 서사 내지 재현하고자 한다. 과거 한 개인이나 그 가족의 삶을 통해서 어떤 국가나 집단의 역사를 보여 주었던 소설은 적지 않다. 그런데 ‘홍콩 3부작’은 이 양자의 결합 방식 면에서 특별한 점들이 있다. 첫째는 역사의 도도한 흐름 속에 인물의 삶을 전개했다기보다는 오히려 인물의 삶 속에 역사적 사실을 삽입했다고 할 수 있을 정도로 홍콩의 역사 자체가 전면에 등장하는 것은 아니라는 점이다. 둘째는 3부작의 각 권이 상대적으로 독립되어 있기도 하지만 특히 각 권이 다루고 있는 시간적인 면에서 상당히 편차가 크다는 점이다. 아마도 이런 점들에 대해서는 약간의 설명이 필요할 텐데 다음 부분을 보면 어느 정도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홍콩 3부작’의 제1부인 ≪그녀의 이름은 나비≫는 인신매매꾼에게 납치되어 홍콩에 온 웡딱완이라는 어린 창부와 동양에 대한 환상을 좇아 자원해서 홍콩에 온 애덤 스미스라는 영국 젊은이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해, 흑사병이 창궐했던 1894년을 전후한 4년간을 다루고 있다. 제2부인 ≪온 산에 가득 핀 자형화≫는 웡딱완과 그녀의 새로운 운명적 남자인 괏아빙이라는 홍콩 출신 화인 통역 사이에서 벌어지는 이야기 및 웡딱완이 전당포 사업을 통해 부를 축적해 가는 이야기를 바탕으로 해, 싼까이 지역이 조차된 1898년을 전후한 14년간을 다루고 있다. 마지막으로 제3부인 ≪적막한 저택≫은 새로 이주해 온 화자 ‘나’와 웡딱완의 증손녀인 웡딥ㅤㄴㅚㅇ의 교류를 중심축으로 해 웡딱완과 숀 쉴러 사이의 이야기 및 웡씨 집안의 은원과 애증을 추적해 서술하면서, 홍콩의 경제가 비약적으로 발전하던 1970년대 말의 시점에서 20세기 초중반의 전 시기를 다루고 있다. 3부작의 각 권이 이런 식으로 전개된 것은 사실 작가의 주도면밀한 계획에 의한 것은 아니었다. 특히 제1부인 ≪그녀의 이름은 나비≫가 겨우 4년의 기간을 다루게 된 것은, 제2부의 서문에서 스수칭이 스스로 밝힌 것처럼, 작가가 웡딱완과 애덤 스미스에게 지나치게 몰입했기 때문이다. 이에 관해서는 독자들이 작품을 읽어 본다면 충분히 느끼게 될 것이다. 작가는 이 작품에서 단순히 인물들 간의 이야기와 역사적 사건을 결합하는 수준에서 머무르지 않는다. 사전에 그 시대와 관련된 각종 자료를 충분히 섭렵해 역사적 사건과 인물을 소설 속에 적절히 삽입한 것은 물론이고, 심지어는 그 시대의 경관과 느낌까지 재현하기 위해서 인물의 의상과 장신구, 건물의 외양과 실내의 장식, 거리의 풍경과 사회적 풍습까지 모든 것을 세세하고 실감 나게 묘사하고 있다. 이 때문에 마치 아주 잘 만들어진 세트에서 촬영된 영화 장면들처럼 그 시절의 홍콩이 시시각각으로 눈앞에 펼쳐진다. 하지만 아무래도 스토리의 속도감 있는 전개는 지장을 받을 수밖에 없었다. 좀 과장해서 말하자면, 이 소설을 읽다 보면 인물들의 행위 또는 홍콩의 역사가 이 소설의 핵심이라기보다는 오히려 100년 전 홍콩 사회의 모습과 분위기가 중심인 것 같은 인상을 줄 정도다. ≪그녀의 이름은 나비≫가 독자에게 이런 인상을 주는 것은 당연히 작가가 대량으로 당시 홍콩의 면면을 다채롭고 실감 나게 묘사했기 때문이다. 그런데 다른 한편으로 이는 작가의 기법적인 측면과도 관련이 있다. 이 작품에서 작가는 의도적으로 사자성어나 고대 시구를 포함해서 고풍스러운 어휘나 표현을 다량으로 구사하는가 하면, 만연체의 문장을 사용하면서 정지된 시점의 장면을 길게 묘사하기도 하고, 동일한 사건과 문구를 여러 차례 반복 사용함으로써 특정 이미지를 거듭해서 떠올리게 하면서 마치 누렇게 퇴색한 사진을 들여다볼 때처럼 시간이 멈춘 것 같은 느낌을 준다. 그뿐만이 아니다. 웡딱완이 한때 사모했던 ㅤㄲㅛㅇ합완의 행방에 관한 이야기에서 보듯이 옛날 구전 설화와 유사한 방식을 작품 곳곳에서 사용한다. 또한 각 인물들은 일부 어설픈 다른 작가의 소설과는 달리 현대인인 작가의 대리인처럼 사고하고 행동하는 것이 아니라 그 당시에
그윽이 내 몸에 이르신 이여
다할미디어 / / 2021.05.24
10,000원 ⟶ 9,000원(10% off)

다할미디어소설,일반
다할시선 8권. 남도문화의 숨결과 고전 계승을 담은 토속적 시편들 . 민속학자이자, 판소리와 무가를 구성지게 풀어낼 줄 아는 소리꾼 이윤선의 첫 시집이다. 진도 출신으로서 성장 과정에서 남도의 원형적 삶을 직접 체험하고 그 문화를 몸으로 지니고 있는 그는, 남도의 인적 문화적 자산으로서도 소중한 가치가 있다. 이 시집에서 가장 도드라지는 특징 역시 전라남도 방언의 적극적인 활용을 통해 남도 정서와 문화적 숨결을 잘 드러낸 것을 들 수 있다. 남도 가락, 설화와 전설, 시가 등 고전을 차용 또는 인유한 시편들을 많이 선보이는데, 이는 전통적 정서를 현대적으로 계승하려는 의도로 읽힌다. 시인 송기원은 특히 이윤선의 근원적 기억에 해당하는 가족사가 드러난 시편들에 대해 “일자무식으로 평생을 살아낸 늙은 아버지와 일찍이 홀로 되어 세 남매를 거느리고 선창의 주모 노릇을 하다가 씨받이까지 된 어머니, 그 씨를 받아 금이야 옥이야 소중하게 길러낸 큰어머니, 배다른 누이들이며 뼈 다른 형들까지, 시에 나오는 이들 모두가 나에게는 하늘에서 쫓겨 온 적선(謫仙)들이며 그이들이 만든 신화였다”며 ‘들판에 숨은 야생화 같다’고 언급, 시인의 진솔성을 높이 평가하기도 했다.1부 함께 앉았던 그때처럼아무 글자든 쓰거라/ 불일암 고목/ 고목에 대한 명상/ 그윽이 내 몸에 이르신 이여/ 벙어리 바람/ 늦감자를 캐며/ 해와 달이 된 어미/ 산누에나방/ 아버지/ 감자엿/ 돼지감자/ 가을 북새/ 눈 아니 내린 겨울/ 눈길/ 띠루리리 띠루리리/ 빨랫줄/ 뚜부/ 가을 마당에 서서2부 안단테, 안단테귄/ 계면조 서설/ 겨울 맹감/ 화전을 부치며/ 안단테/ 영산강/ 마당밟이/ 콩대를 태우며/ 달래무침/ 관채형 집에 들르다/ 안개비/ 춤을 추자 카나리아 다 마타/ 막걸리 따르는 법/ 비로서/ 옥잠화 3부 어느 숲의 목청 높던 노래들꼬까비/ 매미의 사랑/ 동백/ 연리목 사랑/ 땅 속의 봄/ 낙엽 아래서/ 진도홍주 따르는 법/꼭두닭/ 봄날/ 명발당에서/ 증심사(證心寺)에 올라/ 예찬(倪瓚)의 족자를 걸며/ 초록바위/ 차씨를 심으며/ 운주사 불사바위/ 운흥의 가을/ 거름포대기에 쓴 유서4부 바다 끝에 들다섬/ 윤슬/ 적금도 밥무덤/ 갯벌/ 자운토방에서/ 안개/ 내 삶의 마지막 여행지/ 유달산 목란 마을/ 비양도의 여름/ 가거도/ 새벽 그믐달/ 아침/ 동짓달에/ 해설 | 고전의 계승과 남도문화의 숨결_ 김선태한 깊은 시인의 숨결에 묻어나는삶의 성찰과 인문학적 상상력 이윤선의 이번 시집에는 “고전과 인문학적 지식을 바탕에 깐 우주적 상상력과 초연한 삶의 태도”가 엿보이는 시 63편이 실려 있다. 시인이라면 가장 먼저 맞닥뜨리는, 아버지를 중심으로 한 가족사의 기억에서 출발해 지금껏 살아온 삶의 풍경과 자연스럽게 몸에 배인 남도의 정서적 숨결과 앞으로 남은 생에 대한 성찰을 고스란히 담았다. 머슴살이 버신 돈으로 깽이 삼도추 돔배 사서 사래 긴 밭 일구실제 단지 송쿠죽 암만 떠 넣으셔도 그라고 배가 고프셨답니다 일자무식 우리 아부지 예순여섯 고부랑 나이에사 씨받이 내 어미 보셔 나를 낳으시곤 내 걸음걸이도 하기 전부터 성화셨답니다 달력이며 거름포대며 종이만 보면 주워 오셔 아무 글자든 쓰거라 _ 중에서 출생 내력과 성장 환경이 기구하지만 그가 시 속에서 소환하는 아버지와 어머니, 누이 등 가족은 결핍이 아닌 애틋함과 그리움의 대상이다. 특히 를 비롯해 아버지를 대상으로 쓴 시가 8편이나 되는데, 가족사를 결코 감추고 싶은 부끄러움이 아니라 당당하게 드러낼 수 있는 자신의 근원으로 여기고 있음을 보여준다.이번 시집에서 가족사 다음으로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고전의 차용 혹은 인유이다. 고전 민속을 전공한 그답게 고전 시가의 율격과 말투를 충실하게 따르며 탄탄한 기본기를 드러낸다. 예스러운 한계를 지니지만, 전통적 정서를 현대적으로 계승하려는 의도로 읽힌다. 특히 ‘진도’라는 남도의 문화적 원형이 살아 있는 지역 환경에서 성장하며 그 문화적 자질을 습득한 이윤선은 진도의 소리, 설화, 사투리 등을 형상화한 시편도 다수 소개했다. 이윤선이 시로 풀어내고 있는 남도의 설화는 주로 ‘섬’에 집중돼 있다. 는 고향 진도의 부속 섬들의 탄생 설화를 자세히 들려주면서 자신도 마지막엔 그 근원으로 돌아가 섬이 되고 싶은 소망을 드러낸다. 세상의 모든 해 받아 안는 낙조의 땅 어느새 솟대새들 무리지어 음(陰)의 정점 태궁으로 오르는 시간이다 애통할 필요 있겠는가, 그저 붉은 노을 실려 그윽하게 스며들 수 있다면 언제였던가 아득한 꿈결 같은 구백아흔아홉째 날 오늘이 그날이다 매혹의 장엄 위에 몸 산산이 뿌릴 나는 비로소 북새의 유혹받아 섬이 된다 _ 중에서 ‘낙조의 땅’ 진도 셋방에서 ‘세상의 모든 해’가 빠져 죽듯이, 천일기도를 완수하지 못해 천지신명으로부터 노여움을 받은 수도승의 몸이 벼락을 맞아 산산조각이 나서 섬이 되었듯이, 자신도 ‘북새의 유혹’을 받아 섬이 될 수 있다면 애통할 필요가 없다는 삶의 자세, 이른바 물아일체?자연합일의 서정적 세계관이 나타나는 대목이다. 천지개벽과 만물 생성의 이치를 노래한 , , , , 등 창세 신화, 주역, 노장사상 등 인문학적 지식과 무속신앙 등 종교적 지식을 바탕에 깔고 있는 시편들에서도 광대무변하고 심원한 시의 넓이와 깊이를 알 수 있다. 우주의 순환과 조화의 원리를 노래하는 시 면면에서, 신의도 의리도 저버리고 제 이익을 위한 변신을 일삼는 자들이 판치는 작금의 세상에서 진실한 선비의 길이요 이름을 내세우지 않는 예인의 길을 가는 시인의 삶이 오버랩 된다. 이 같은 내용의 시 비평은 목포대 교수이자 시인 김선태의 해설로 권말에 수록됐다.
더 레고 스토리
유엑스리뷰 / 에비타니 사토시 (지은이), 류지현 (옮긴이) / 2024.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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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엑스리뷰소설,일반에비타니 사토시 (지은이), 류지현 (옮긴이)
<닛케이 비즈니스> 저널리스트 출신의 저자가 덴마크의 레고 본사를 비롯해 세계 각지의 현장을 다니며 경영진부터 과거 직원들까지 수많은 관계자를 취재한 끝에 펴낸 ‘위대한 장난감 왕국 보고서’이다. 여태까지 알려진 것 그 이상의 방대한 정보가 수록되어 있다. 브랜딩, 비즈니스 모델, 콘텐츠 전략, 조직 문화, 제조 현장까지 레고의 구석구석을 면밀하게 살펴 레고가 최고의 자리에 오르고 이를 유지할 수 있었던 비결을 담았다. 또한, 지금까지 잘 알려지지 않았던 레고 내부의 위기와 환희의 순간들을 조명하여 그 파란만장한 궤적을 고스란히 그려낸다. 이 책은 지금의 레고가 파는 것이 단순한 블록이 아닌 그들만의 독보적인 가치라고 말한다. 치열한 가격과 기술 경쟁에서 당당히 승리를 거둔 레고의 생존 법칙은 조직의 리더에게는 뛰어난 경영 전술의 본보기가, 경쟁 사회에서 살아가는 개개인에게는 독창적인 장점을 갈고닦을 수 있는 힌트가 되어 줄 것이다. 레고의 과거, 현재, 미래를 한눈에 볼 수 있어 레고를 사랑하는 팬들에게 소장 가치도 있다.서장. 작은 블록 하나의 놀라운 영향력 구글과 도요타에도 미친 영향력 머릿속 아이디어를 현실로 정답은 하나가 아니다 90년 이상의 역사를 자랑하는 비상장 기업 10년 만에 3배로 늘어난 매출 당신이 회사를 그만두면 회사는 무엇을 잃는가 인간의 자리를 위협하는 AI 자신의 가치를 되묻다 위기를 넘어 들어가며 1장. GAFA를 능가하는 효율 경영 코로나 19도 이겨 낸 엄청난 경영 성과 압도적 경영 효율 갈고닦기 위기에서 V자 회복 전략① 잘하는 일에 집중하기 전략② 계속해서 히트작 내놓기 전략③ 탄탄한 커뮤니티 활용하기 전략④ 명확한 존재 의의 세우기 계속해서 가치를 창출하기 위한 4가지 조건 2장. 아무도 레고를 가지고 놀지 않는다 목재 장난감으로 시작된 레고의 역사 자유로운 놀이가 가능한 블록 레고 블록의 2가지 매력 ‘플레이 테마’라는 세계관을 팔다 특허 만료로 직면한 위기 비디오 게임에 아이들을 빼앗기다 변화에 뒤처진 레고 창사 이래 첫 적자 3장, ‘레고 스타워즈’의 빛과 그림자 가장 큰 난제, 후계자 지명 내부 승격인가, 외부 초빙인가 사내에 공유되지 않는 위기 재건 전문가 초빙 블록의 가치는 바람 앞의 등불 의류부터 캠핑 용품까지 ‘레고 스타워즈’ 탄생 레고가 아닌 레고를 개발하자 개혁이 가져온 빛 “이건 내가 아는 레고가 아니야!” 신사업의 그림자 시기상조였던 개혁 매각 검토 소문에 휩싸인 레고 4장. 혁신은 제약에서 태어난다 혜성처럼 등장한 젊은 인재 닥쳐오는 파산 위기 젊은 청년이 회사를 살릴 수 있을까 생존이 우선 불가피했던 인원 감축 명확하게 정한 재건 기한 레고의 본질적인 가치 블록 개발과 제조에만 집중 아이들은 스토리에 매료된다 개발 체제의 변화 히트작이 계속되는 시스템 구축 ‘레고 무비’의 숨겨진 목표 ‘레고 슈퍼마리오’가 대박이 난 이유 반드시 큰 변화일 필요는 없다 과거의 지식 축적하기 디자이너의 의식 변혁 혁신은 제약에서 태어난다 공급망 쇄신에 착수하다 누더기 시스템을 버리다 마침내 착수한 이념 재정의 [Interview] 요안 비 크눗스토프(레고 브랜드 그룹 회장) 5장. 히트의 씨앗은 팬에게 있다 사용자의 아이디어를 제품으로 세계 레고 팬들의 반향 팬의 지혜도 가치다 모두가 디자이너가 될 수 있는 시대 이노베이션 매트릭스의 단점 컴퓨터로 레고 조립하기 사업으로 활성화되지 않은 아이디어 한 일본인 기업가와의 만남 사용자들의 공감을 부르는 메커니즘 눈에 바로 보인 과제 ‘레고 마인크래프트’를 파헤치다 팬과의 공동 창작이 낳은 ‘레고 마인드스톰’ 소프트웨어를 개조할 수 있는 권리를 부여하다 제품 개발에 팬을 초대하다 세계의 유명 건축물을 레고 작품으로 리드 사용자의 발굴 팬 커뮤니티와의 관계 조합, 경쟁의 메인 무대 리드 사용자 육성 [Interview] 에릭 폰 히펠(MIT 교수) 6장. 놀이를 통해 배우는 창조적 사고 MIT 미디어랩 유명 교수와의 만남 아이는 경험을 통해 배운다 레고와의 공동 연구로 나온 성과 조립하며 자라나는 창의적 사고 만드는 사람을 무아지경에 빠지게 하는 레고 인간의 창조적 사고를 자유롭게 하다 프로그래밍 언어 ‘스크래치’ 개발 프로그래밍 교재의 표준이 되다 [Interview] 미첼 레즈닉(MIT 미디어랩 교수) 7장. 전략 수립에도 유용한 레고 개념과 아이디어를 형상화하다 조직이 따라야 할 규율 찾기 전략 수립이란 판단 기준을 정하는 것 답은 이미 자기 안에 있다 위기 속에서 태어난 ‘레고 시리어스 플레이’ [Interview] 로버트 라스무센(‘레고 시리어스 플레이’ 창시자) 8장. 존재 의의를 되묻다 풍력발전소에 출자한 목적 지속가능성에 대한 투자 가속화 블록의 탈(脫) 플라스틱 표명 전대미문의 프로젝트 재생 가능 소재로 만든 식물 레고 기업의 방향성을 보여 주는 공통 기준 매력적인 직장 환경은 필수 해결해야 할 과제, 소속감 상실 커뮤니티에 참여시키기 지속적으로 존재 의의 상기시키기 9장. 끝나지 않은 시행착오 아이들의 새로운 낙원 13년 만의 충격 성장 과정에서 발생한 부작용 리셋 버튼 누르기 레고의 시대는 끝났다 8개월 만에 퇴임한 CEO 대기업을 능숙하게 다루는 인물 반전 공세 체제를 확립하다 중국 시장으로 성장 동력 확장하기 레고를 체험할 수 있는 직영점 늘리기 디지털을 통한 새로운 놀이 경험 계속해서 혁신의 틀을 깰 수 있을까 [Interview] 닐스 크리스티얀센(레고그룹 CEO) [해설] 지속적으로 가치를 창출하는 회사의 조건 -쿠니타케 사소(BIOTOPE 대표) [부록] 잠입! 레고 공장 마치며2023년 글로벌 기업 평판 1위, 브랜드 가치 17조 9년 연속 세계에서 가장 가치 있는 장난감 브랜드 1위 독보적인 가치를 전하는 브랜드 레고에서 경영을 배우다 국적 불문, 세대 불문! 세계적으로 남녀노소 모두에게 사랑받는 레고는 급격한 시장의 변화에도 약 90년의 긴 역사를 자랑하며 굳건히 최고의 자리를 지키고 있는 장난감 브랜드이다. 평범해 보이는 플라스틱 블록이 비디오 게임, 스마트폰, 소셜미디어 등 화려하고 자극적인 놀거리가 넘쳐나는 와중에도 오랜 세월 독보적 지위를 유지하며 수많은 마니아층을 보유하고 있다는 사실은 놀라움과 궁금증을 동시에 자아낸다. ‘바비인형’을 만든 마텔(Mattel), ‘모노폴리’와 ‘젠가’를 만든 해즈브로(Hasbro) 같은 경쟁사들이 고전을 면치 못할 때도 레고는 사상 최고치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내는 기염을 토했다. 레고는 이제 장난감과 테마파크를 넘어 비즈니스 툴로서의 가치도 증명하며 영역을 확장 중이다. 과연 레고의 꺾이지 않는 브랜드 파워를 만들어 낸 원동력은 무엇일까? 《더 레고 스토리》는 <닛케이 비즈니스> 저널리스트 출신의 저자가 덴마크의 레고 본사를 비롯해 세계 각지의 현장을 다니며 경영진부터 과거 직원들까지 수많은 관계자를 취재한 끝에 펴낸 ‘위대한 장난감 왕국 보고서’이다. 여태까지 알려진 것 그 이상의 방대한 정보가 수록되어 있다. 브랜딩, 비즈니스 모델, 콘텐츠 전략, 조직 문화, 제조 현장까지 레고의 구석구석을 면밀하게 살펴 레고가 최고의 자리에 오르고 이를 유지할 수 있었던 비결을 담았다. 또한, 지금까지 잘 알려지지 않았던 레고 내부의 위기와 환희의 순간들을 조명하여 그 파란만장한 궤적을 고스란히 그려낸다. 이 책은 지금의 레고가 파는 것이 단순한 블록이 아닌 그들만의 독보적인 가치라고 말한다. 치열한 가격과 기술 경쟁에서 당당히 승리를 거둔 레고의 생존 법칙은 조직의 리더에게는 뛰어난 경영 전술의 본보기가, 경쟁 사회에서 살아가는 개개인에게는 독창적인 장점을 갈고닦을 수 있는 힌트가 되어 줄 것이다. 레고의 과거, 현재, 미래를 한눈에 볼 수 있어 레고를 사랑하는 팬들에게 소장 가치도 있다. ‘세계에서 가장 위대한 장난감’ 레고 블록처럼 견고하게 쌓아 올린 경영 비법 대해부! “연간 영업이익률 29.6%, 자기자본이익률 43.4%!” ‘바비인형’을 만든 마텔(Mattel), ‘모노폴리’와 ‘젠가’를 만든 해즈브로(Hasbro) 등 쟁쟁한 경쟁사들이 모두 고전을 면치 못하던 2020년, 레고는 당당히 사상 최고치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세계 최고 장난감 기업’이라는 타이틀의 자격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2020년, 2021년, 2023년에는 글로벌 기업 평판 1위에 연달아 올랐으며 9년 연속으로 세계에서 가장 가치 있는 장난감 브랜드 1위를 기록했다. 단순해 보이는 플라스틱 블록이 눈과 귀를 사로잡는 다양한 놀 거리를 제치고 꾸준히 세계 최고의 장난감으로 손꼽히는 비결은 과연 무엇일까? 1932년 목재완구 사업에서 시작한 레고는 무려 1960년대부터 세계 시장의 판로를 개척하며 약 90년이라는 긴 역사 동안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의 사랑까지 듬뿍 받았다. 다만 레고라고 해서 늘 탄탄대로만 걸어온 것은 아니었다. 2000년대 초반, 레고는 엄청난 적자를 기록하며 파산까지 걱정해야 할 지경에 이르렀다. 그러나 몇 차례 찾아온 경영상의 위기에도 굴하지 않고 혁신적인 해결책을 찾아낸 결과 지금의 레고는 현격히 증가한 대처 능력을 바탕으로 더욱 강력한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 레고는 ‘레고 스타워즈’, ‘레고 닌자고’, ‘레고 슈퍼마리오’ 등 숱한 히트작들을 포함해 지금도 꾸준히 발매되고 있는 신제품으로 좋은 실적을 내고 있을 뿐 아니라, 창의성을 증진하는 교육 및 비즈니스 툴로도 그 가치를 인정받아 ‘레고 시리어스 플레이’ 등 프로그램을 통해 가능성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 《더 레고 스토리》는 위대한 장난감 왕국 레고의 성공 신화를 흥미진진하게 소개하는 동시에 그 혁신의 비결을 상세히 분석한다. 저널리스트인 저자는 덴마크 소도시에 자리 잡은 레고 본사 견학부터 시작해서 세계 각국에 있는 현장 일선까지 곳곳을 누비며 취재한 내용을 면밀하게 기록했다. 또한, 레고의 CEO와 경영혁신에 도움을 주었던 MIT 교수진 등 핵심 관계자들과의 인터뷰를 통해 레고의 성공 비결을 기업 내외부의 시선으로 모두 담아냈다. 지금껏 잘 알려지지 않았던 기업 내부의 상황까지 독자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과거에 레고에 근무했던 직원들의 이야기까지 빠짐없이 수록했다. 레고 공장 견학기 또한 보는 재미를 더한다. 독보적인 가치를 제공하기 위한 경영 노하우를 찾아 헤매는 기업과 개인, 그리고 레고의 모든 것이 궁금한 팬들에게 둘도 없이 매력적인 책이다. 특허 만료, 가격 경쟁, 디지털화… 위기를 넘어 V자 성장을 이룬 레고의 전략 경영 1980년대, 레고의 주력 상품이자 아이디어의 집약체인 블록의 특허가 만료되었다. 밑면의 홈에 윗면의 돌기가 딱 맞게 끼워지는 ‘클러치 구조’ 덕에 견고하고 정교한 조립이 가능해서 큰 인기를 끌었던 그 블록을 이제 누구나, 싼값으로 만들어 팔 수 있게 된 것이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플레이스테이션, 닌텐도 등 아이들의 마음을 단번에 앗아간 비디오 게임의 등장으로 레고의 존재감은 점점 희미해져 갔다. 더 이상 블록의 품질만으로 경쟁에서 이길 수 없게 된 레고는 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유능한 외부 경영자를 초빙하고 사업의 다각화를 추진하기도 했으나 상황은 더욱 나쁘게만 흘러갔다. 경영 파탄의 위기까지 몰린 최악의 상황이었다. 레고의 혁신을 칭송하던 모든 이들이 몰락을 점치며 등을 돌리던 바로 그때, 레고를 다시금 화려하게 부활시켜 최고의 자리를 탈환하게 만든 것은 다음의 4가지 전략이었다. 1. 잘하는 일에 집중하기 2. 계속해서 히트작 내놓기 3. 탄탄한 커뮤니티 활용하기 4. 명확한 존재 의의 세우기 《더 레고 스토리》는 레고가 생존을 위협받던 위기 상황에서 이 4가지 전략이 어떻게 힘을 발휘했는지에 집중한다. 범용화와 신기술로 촉발되는 존재 가치의 위기는 오직 레고만의 이야기가 아니다. 비슷한 환경에 놓인 기업, 그리고 이제 인간을 넘어 AI까지 경쟁자로 삼게 된 개인에게까지 동일하게 적용될 수 있다는 점에서 이 책이 분석한 4가지 전략은 지극히 본질적인 해결책을 제시한다. 도태의 위기를 극복하고 오랜 생명력을 지켜나가는 레고의 이야기야말로 어떤 경쟁에도 밀리지 않는 오리지널리티, 유일무이한 브랜드로서 갖는 영향력의 효과를 보여주는 유익한 선례이다. 레고의 전 CEO 요안 비 크눗스토프의 말처럼, 존재 의의에 기반한 탄탄한 전략이야말로 누구도 정확히 예측할 수 없는 미래에 대한 가장 강력한 대비책이다. 《더 레고 스토리》는 저마다의 비즈니스에서 대체 불가능한 존재가 되고자 하는 많은 이들에게 영감으로 가득한 참고서가 되어 줄 것이다. 단 6개의 레고 블록이 조합 방법에 따라 9억 종류나 되는 형태를 만들 수 있듯, 이 책을 만나게 될 독자들이 지금껏 세상이 보지 못했던 독창적인 시너지를 발휘하기를 기대한다. 이 책은 세계 유수의 브랜드 레고의 경영 전략을 소개한다. 레고의 파란만장한 궤적을 따라가며 경쟁력의 원천이 되는 가치를 발견해 나가는 과정을 구체적으로 그렸다. 그 과정은 드라마틱하지만 본질적이다. 매일매일 무언가와 경쟁하며 자신의 강점을 찾고자 노력하는 많은 기업인과 직장인에게 중요한 힌트를 제공할 것이라 생각한다.--- 「서장. 작은 블록 하나의 놀라운 영향력」 중에서 물론 레고도 이러한 답에 바로 도달한 것은 아니다. 과거를 돌이켜보면 본인들의 강점에 교만해져 경쟁 환경의 변화를 눈치채지 못해 심각한 경영 위기에 빠진 시기도 있었다. 어린이 팬들이 떠나가도 여전히 자신들은 어린이들을 잘 안다고 과신했고, 결국 위기에 직면했다. 레고는 뒤늦게 이변을 깨닫고 외부에서 경영 재건 전문가를 초빙했지만 결국 실패했다. 그 결과, 2000년대 초반에 말 그대로 파탄 직전까지 몰렸다. 레고의 힘은 이러한 위기를 극복하는 과정에서 연마되었다. 레고가 도달한 탈범용화 경영, 그 본질은 가격 경쟁에도, 기술 경쟁에도 지지 않고 유일무이한 브랜드를 구축해 나가는 길이었다고 표현할 수 있다.--- 「1장. GAFA를 능가하는 효율 경영」 중에서
위대한 영화 1
을유문화사 / 로저 에버트 (지은이), 윤철희 (옮긴이) / 2019.11.20
25,000원 ⟶ 22,500원(10% off)

을유문화사소설,일반로저 에버트 (지은이), 윤철희 (옮긴이)
<스타워즈>를 20년이 지나 다시 보는 건 마음속의 어떤 곳을 다시 방문하는 것이다. 조지 루카스의 스페이스 서사시는 우리의 상상력을 식민지로 만들어 버렸다. 이 영화와 거리를 두면서 이 영화를 단순한 활동사진 한 편으로 간주하기란 어렵다. 영화가 아주 철저히 우리 기억의 일부가 되어 버렸기 때문이다. <스타워즈>는 아동용 이야기처럼 멍청하고, 왕년에 토요일 오후에 상영된 시리즈물처럼 천박하며, 8월의 캔자스 들판처럼 진부하다. 그럼에도 걸작이다. 이 영화에 담긴 철학을 분석하는 사람들은 마음속에 미소를 지으면서 그렇게 할 것이라고 상상한다. 포스가 그들과 함께 하기를. - <스타워즈> 중 물론 스티븐 스필버그는 그 장면을 그런 방식으로 보지 않았을지도 몰라. 이티는 아이처럼 보일 뿐이지 실제로는 5백 살 먹은 외계인이라고 생각할지도 모르지. 하지만 그건 문제가 안 돼. 스필버그는 모든 문제를 우리 몫으로 남겼기 때문이야. 그거야말로 스필버그가 위대한 영화감독이라는 걸 보여 주는 표시란다. 그는 자신이 관객에게 꼭 설명해 줘야 하는 것만 설명했어. 위대한 영화들은 상영 시간이 길수록 설명해 주는 건 적은 법이거든. 실력이 그리 좋지 못한 감독이라면 “이티? 거기 있는 게 너니? 엄마야!” 하고 자막을 달았을 거야. - <이티> 중 중요한 사실은 <전함 포템킨>이 홀로 서지는 못한다는 것, 영화가 위력을 발휘하려면 영화가 상영되는 사회적 상황에 의존한다는 것이다. 이 영화는 번영을 구가하는 평시에는 호기심의 대상이다. 천안문 광장 사태 때 중국에서 이 영화가 상영되었다면 선동의 위력을 한껏 발휘했으리라고 나는 상상한다. 이 영화는 1958년에 열린 브뤼셀세계박람회에서 투표를 통해 영화 역사상 가장 위대한 영화로 뽑혔다. 냉전은 1958년에 정점에 달했고, 유럽의 많은 좌파는 마르크스주의 처방을 사회에 적용하는 데 여전히 동의하고 있었다. 그래서 <전함 포템킨>은 그들에게 여전히 힘을 발휘했다. - <전함 포템킨> 중
알아주든 말든
책읽는고양이 / 소노 아야코 (지은이), 오유리 (옮긴이) / 2019.12.10
11,200

책읽는고양이소설,일반소노 아야코 (지은이), 오유리 (옮긴이)
전작 <약간의 거리를 둔다>를 통해 '나답게 사는 삶'으로 가볍게 터닝하는 법을 전한 소노 아야코가, 이번 책 <알아주든 말든>에서는 나답게 살기 위해 놓치지 말아야 할 '인생의 본질'을 말한다. 성공, 성실, 호감, 좋은 관계 등등 세상의 좋은 것들을 나열하고, 독려했다면 진부했을 것이다. 저자는 오히려 실패, 단념, 잘 풀리지 않았던 관계 등등 누구나 꽁꽁 숨기고 싶어하는 경험들 속에서 인간의 본성과 인생의 본질을 끄집어냄으로써 나를 직시하게 만든다. 최선을 다했으나 두각을 드러내지 못한 나의 삶일지라도 헛된 것이 아니었음을, 그 속에는 이미 충분한 자양분이 들어 있음을 알게 한다. 남이 알아주든 말든 본질에 충실한 삶은 행복으로 흐른다.1부 관계의 본질 성실 반, 불성실 반 자신을 추궁하지 말 것 존경하는 즐거움 진정한 호감 삶의 보람 인간 만사 어떤 사람의 일생을 떠맡는 일 애쓰지 않는다 인간 관계란 높은 기대감을 버린다 당연한 인간 관계란 없다 상대의 실체 타인을 이해할 수 없다 속내를 알기란 어렵다 혜택은 잊고 피해만 간직한다 생색 내지 않고 준다 친절은 기본 손해보기도 한다 오차를 확인하는 일 고독이 인간을 단련시킨다 이런 불행 친구를 지지할 때에는 나를 잃지 않는다 만족하지 못한다 자식의 사랑 사랑한다고 착각한다 강요할 수 없다 2부 삶의 본질 남으로부터 받는 입장 겸허해진다 자기가 가장 괴로운 법이다 슬픔 속에서 본질을 만난다 비로소 완성된다 가난의 이점 손해볼 때 충만해진다 받기만 하는 삶 금지된 것을 하고 싶어하는 욕망 덧셈의 행복 단념은 패배가 아니다 천천히 조금씩 쌓아간다 특별한 선물이다 꿰뚫어볼 수 있는 눈 만인 공통의 무력감 어리석고 약한 존재 절망하지 않는다 약자란 강자란 내일 이긴 것처럼 보일지라도 사실은 정반대이다 3부 인간의 본질 자신의 이익을 구하지 않을 때 멋지다 착하고 나쁘다 마음이 따뜻하다는 것 친절 인간이란 존재는 악의 소중함 선인 모든 존재는 빛나는 부분과 추악한 면을 내포한다 괴로울 때 쉬워진다 양면성 과오를 늘 염두에 둔다 누구나 예외 없이 비겁하다 무심 타인은 판단할 수 없다 나름의 의미 한계를 깨닫는 것이다 4부. 사랑의 본질 사랑이란 좋게 보는 마음이다 가까이 있는 사람은 사랑하기 어렵다 돈도 없고 건강도 따라주지 않더라도 진심이란 용서 일관성 다 받아들이는 것 돈의 씀씀이 둘 중 한 길을 택한다 비교는 무의미하다 원하는 것을 들어준다 부부 관계를 힘들게 하는 요인 가끔 떨어져 지낸다 5부. 행복과 불행의 본질 행복 더 불행해진다 불행의 효용 진실을 깨닫는다 자유 자유를 맛본 적이 없는 사람 대부분 가짜다 몰라도 괜찮다 진실 거짓말 용서 평화 마음으로 용서하지 않아도 된다 용서한 것처럼 행동한다 마음으로 용서한다면 조용한 이성 용서해야만 받아들일 수 있다 6부. 운명의 본질 노년의 의미 언제 죽어도 미련이 없게끔 누구든 완성에 이른다 자기 완성 노화, 질병, 죽음 덕분이다 감사 호기심 심리적으로 나는 혼자였다 겸허할 수밖에 없다 진리 운명은 전혀 생각지 못한 방향으로 뻗어 있다 낙관적인 시선 본인의 죽음을 고지받는다 질병과 건강은 서로 대립하지 않는다 본질로 되돌아온다 죽음 반드시 찾아온다 자살 어떤 죽음으로도 세상이 뒤집히는 일은 없다 누가 알아주든 말든 성공한 거다 7부. 자연과 신에 대하여 식물의 삶 사막 오아시스 아침과 바람 문명 신은 어른이다 복잡한 인간의 마음을 들여다본다 신 신은 얼마든지 들어준다 신은 다르게 평가한다 진정한 변화 생명은 오로지 신의 소관 어떠한 생명도 살린다 가혹한 운명도 받는다 이해 관계 기도하는 수밖에 없다 가끔씩 고통을 주신다 선과 악이 한 운명 속에 있다 행복의 기준은 ‘타인의 평가’가 아닌 ‘본질’ 실패, 단념, 어려웠던 관계 속에서 나를 찾고 행복을 찾다 전작 《약간의 거리를 둔다》를 통해 ‘나답게 사는 삶’으로 가볍게 터닝하는 법을 전한 소노 아야코가, 이번 책 《알아주든 말든》에서는 나답게 살기 위해 놓치지 말아야 할 ‘인생의 본질’을 말한다. 성공, 성실, 호감, 좋은 관계 등등 세상의 좋은 것들을 나열하고, 독려했다면 진부했을 것이다. 저자는 오히려 실패, 단념, 잘 풀리지 않았던 관계 등등 누구나 꽁꽁 숨기고 싶어하는 경험들 속에서 인간의 본성과 인생의 본질을 끄집어냄으로써 나를 직시하게 만든다. 최선을 다했으나 두각을 드러내지 못한 나의 삶일지라도 헛된 것이 아니었음을, 그 속에는 이미 충분한 자양분이 들어 있음을 알게 한다. 남이 알아주든 말든 본질에 충실한 삶은 행복으로 흐른다. 삶을 뒤집어 보는 안목 마이너의 가치에서 발견하는 인생의 진면목 성실함은 반드시 상대에게 만족을 주는가. 타인을 올바르게 이해하는 것은 가능한 일인가. 혼자일 때 중요한 것은 집단 속에서도 존중받을 수 있는가. 사람은 왜 가까이 있을 때는 소중함을 알지 못하는가. 불 같은 사랑이 꺼졌을 때의 사랑도 사랑일까. 성실함은 인류 보편의 미덕이지만, 저자는 지금까지 성실함과 엇비슷한 정도의 불성실한 자세로 사람들을 만나왔다고 고백한다. 성실함이 반드시 상대에게 만족을 준다는 보장이 없음을 간파한 것이다. 관계란 참으로 아이러니하다. 우리는 관련 없이 있을 수 있을 때만 상대를 좋게 생각할 수 있으니 말이다. 왜냐하면 관계를 맺으면 자연히 상대의 실체가 눈에 들어오기 때문이다. 혼자라면 자신을 지킬 수 있어도 집단에 속하게 되면 ‘나’를 잃기가 쉽다. 혼자일 때 자기를 지키는 것은 선(善이)며 미(美)이지만, 집단 속에서 ‘나’를 잃지 않는 것은 이단이란 소리를 듣는다. 혼자일 때 중요한 것은 집단에 속한 개인이 되어서도 중요하다. 사랑이란 객관적인 진실이 아니라 우리가 얼마만큼 상대를 오해할 수 있는가이다. 사람 보는 눈이 없다고도 할 수 있지만, 다른 한편으로 생각하면 그만큼 상대를 과대평가할 수 있는 재능을 가진 것이다. 불 같은 사랑이 꺼졌을 때 그것을 대신해 가늘고 긴 생명을 갖는 것은 용서다. 그러한 용서를 사랑이라 부른다. 소노 아야코의 에세이를 읽는 즐거움은 이렇듯 평범함, 또는 전혀 생각지 못한 지점에서 삶의 본질을 발견하는 반전에 있다. 일상적 모습에서 건져올린 한마디 한마디는 벽에 걸린 교훈이 아닌 마음에 밑줄로 남아 나의 삶을 단단하게 만드는 거름이 된다.지금까지 나는 어느 정도의 성실함과 그와 엇비슷한 정도의 불성실한 자세로 사람들을 만나왔다.
그리스도교의 신
도서출판100 / 폴 E. 카페츠 (지은이), 김지호 (옮긴이) / 2021.09.01
12,000

도서출판100소설,일반폴 E. 카페츠 (지은이), 김지호 (옮긴이)
고대 이스라엘에서 현대 그리스도교 신학에 이르기까지 3천여 년 동안, 신에 대한 인식은 주변 환경 및 시대의 흐름과 영향을 주고받으며 변해 왔다. 따라서 유대교-그리스도교 역사에는 (단일하지 않은) 다양한 신 이해가 존재하며, 각각의 이해 방식은 당대의 사회문화적 현실과 상관관계가 있다. 이 책은 다양한 ‘신론들’ 사이의 연관성 및 ‘역사적 현실’과의 연관성을 중심으로 그리스도교의 신 이해를 살핀다.서문 1. 유대교와 유일신론의 발전 야웨신 야웨의 패배? 2. 헬레니즘과 그리스도교의 출현 헬레니즘과 만나는 유대인 묵시론의 자극 예수와 그의 추종자들 3. 고전 그리스도교 전통의 전제들 이원론의 도전들 신론의 구축 4. 그리스도론과 삼위일체 교리 그리스도는 신이었나? 어떻게 신은 셋인가? 정통적 입장 5. 중세 아우구스티누스의 신 신비주의와 동방 그리스도교 이성과 계시 토마스의 종합 6. 개신교 종교개혁 노리치의 줄리안과 신의 선하심 마르틴 루터와 은혜로운 신 장 칼뱅과 신의 영광 7. 계몽주의와 근대 이성의 신 현대 신학의 탄생 절대정신으로서의 신 종교에 대한 비판 8. 20세기 칼바르트의 그리스도 중심주의 폴 틸리히와 궁극적 관심 H. 리처드 니버의 철저한 신앙 새로운 도전과 의제들(과정 신학 / 해방 신학 / 흑인 신학 / 페미니스트 신학 / 몰트만의 삼위일체론 / 카우프만신으로서의 창조성 / 구스타프슨의 신중심주의) 9. 결론 더 읽을거리 감사의 말 찾아보기“그리스도교의 신론은 순전히 ‘그리스도교적’이기만 한 적이 결코 없었다.” 서구인들의 신 이해는 그들의 문학, 역사, 철학, 문화에 깊이 스며 있다. 따라서 서구 문명과 문화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그들의 신과 종교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 고대 이스라엘에서 현대 그리스도교 신학에 이르기까지 3천여 년 동안, 신에 대한 인식은 주변 환경 및 시대의 흐름과 영향을 주고받으며 변해 왔다. 따라서 유대교-그리스도교 역사에는 (단일하지 않은) 다양한 신 이해가 존재하며, 각각의 이해 방식은 당대의 사회문화적 현실과 상관관계가 있다. 이 책은 다양한 ‘신론들’ 사이의 연관성 및 ‘역사적 현실’과의 연관성을 중심으로 그리스도교의 신 이해를 살핀다. 다시 말해, 유대교-그리스도교가 신을 인식한 방식을 ‘역사주의적으로’ 제시한다. 하나의 고정된·일관된 신 이해 방식을 따르지 않고, 신에 대한 인식이 시대에 따라 어떤 사건 및 흐름과 상호 작용하며, 어떤 내용으로 변천해 왔는지를 통찰력 있게 기술한다.
말은 딱 깔끔하고 센스 있게
갤리온 / 가키우치 다카후미 (지은이), 김윤경 (옮긴이) / 2022.06.29
15,000원 ⟶ 13,500원(10% off)

갤리온소설,일반가키우치 다카후미 (지은이), 김윤경 (옮긴이)
왜 같은 말도 내가 하면 지루하게 들릴까? 분명히 전달했는데 어째서 제대로 알아듣지 못할까? 멋진 아이디어에 왜 귀 기울여주지 않을까? 아무래도 말을 못해서 손해 보는 인생을 산다는 느낌이 든다면, ‘끌리는 말’ ‘팔리는 말’의 비밀을 담은 『말은 딱 깔끔하고 센스 있게』는 바로 당신을 위한 책이다. 수많은 베스트셀러를 만들고, 누적 1000만 부 이상을 팔아온 편집자인 저자는 ‘꼭 말 잘하는 사람이 될 필요가 있을까?’라고 되묻는다.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청산유수와 같은 말솜씨가 아니라 나의 메시지를 상대방에게 제대로 전달하는 능력이다. 나는 분명 전달했는데 그 말이 상대방을 조금도 움직이지 못했다면? 이유는 명확하다. 상대방에게 그 말이 전달되지 않았다는 것이다. 내가 한 말이 듣는 사람에게 도착해 서로의 머릿속에 같은 그림이 그려질 때 비로소 말은 완성된다. ‘전달하는’ 말하기에서 ‘전달되는’ 말하기로 관점을 전환하라고 권하는 이 책은 저자가 25년간 기획과 편집, 마케팅 현장에서 체득한 ‘전달되는’ 말의 전략을 다양한 사례를 통해 제시한다. 이 책은 회의, 보고, 발표 자리에서 확실히 주목받는 설득법, 한마디로 고객의 마음을 움직이는 표현법, 관계가 부드러워지고 호감을 주는 대화법, 갈등을 해소하고 에너지를 허비하지 않는 생각법 등 당장 일터와 일상의 커뮤니케이션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전달의 기술을 담고 있다.프롤로그 ‘전달하는’ 말하기에서 ‘전달되는’ 말하기로 1장. 어떻게 말해야 알아줄까? 매력은 전달되지 않으면 존재하지 않는다 사람들은 거의 흘려듣고 자주 잊어버린다 양과 질의 균형을 잡아라 [말센스 더하기] 꼭 말 잘하는 사람이 돼야 할까? 2장. 깔끔하게 전달되는 말의 구조 맛의 ‘구조’를 깨닫다 7층 건물을 쌓아 올려라 [말센스 더하기] 잡담의 목적을 다시 생각하다 3장. 센스 있게 전달하는 기술 16 1. 비교의 기술: 단점을 드러내면 장점이 돋보인다 2. 도입과 결말의 기술: 배신과 반전의 묘미를 살려라 3. 팩트와 멘탈의 기술: 섞어야 할 때와 분리해야 할 때 4. 뇌 튜닝의 기술: 머릿속 이미지를 공유하라 5. 바꿔 말하기의 기술: 같은 말도 이왕이면 긍정적으로 6. 비유의 기술: 시원하게 담장을 넘는 홈런 한 방 7. 네이밍의 기술: 이름을 바꾸면 팔리기 시작한다 8. 간격의 기술: 생각하고 상상할 시간을 만들 것 9. 넘버링의 기술: 해상도를 높이는 숫자는 따로 있다 10. 쉼표 찍기의 기술: 말의 강도를 높이는 숫자는 따로 있다 11. 외력 활용의 기술: 지원군은 지렛대일 따름 12. 상대 이득 주목의 기술: 긍정적인 답변을 끌어내는 비밀 13. 세 가지 ‘좋음’의 기술: “나에게, 당신에게, 사회에도, 이득입니다” 14. 맥락 잇기의 기술: 상대의 머릿속에 물음표를 남기지 말라 15. 결론 배치의 기술: 두괄식을 사용할 때 미괄식을 사용할 때 16. 본능의 언어화 기술: 인사이트를 말로 표현하는 법 4장. 제대로 전하는 사람의 마음 습관 ‘단념’의 자세로 시작한다 결국 다정한 사람이 이긴다 말 잘하는 사람은 기분을 관리한다 나중으로 미루지 않는다 [말센스 더하기] 면접에서 ‘자기소개’를 시키는 이유 5장. 감정적 뱀파이어와의 대화법 매사 부정적인 사람의 심리 바보와 씨름하기를 포기해야 할 때 트집쟁이는 일단 가로막는다 질문을 잘하면 좋은 답이 돌아온다 감정적 거리를 확보하는 법 에필로그 “이 책의 매력을 어떻게 전해야 좋을까?” 이 책에 소개된 책들“오늘도 내 말은 씹혔습니다 ㅠ ㅠ” 어떻게 말해야 사람들이 귀 기울일까? 누적 1000만 부 팔아본 베스트셀러 기획자의 실전 노하우 회의, 보고, 협상, 대화 등 우리는 매일 다른 사람과 이야기를 주고 받으며 자신의 생각과 마음을 전한다. 무슨 말을 해도 사람들이 좋아하고 고개를 끄덕이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같은 말을 해도 번번이 분위기가 어색해지거나 냉담한 반응을 돌려받는 사람도 있다. 생각이 별로인 걸까, 말을 못해서일까? 그 차이는 ‘전달력’에 있다. 수많은 베스트셀러를 만들고 팔아온 저자는 “좋은 상품이 팔리지 않는 이유는 상품의 매력이 고객에게 전달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메시지의 가치를 떠나, 그 메시지가 상대에게 정확히 전달되고 있는지가 관건이다. 보이는 것은 전달하기 편하다. 택배나 등기는 배송 추적에 수령 확인까지 된다. 하지만 생각이나 마음처럼, 보이지 않는 것은 전달하기 어렵다. 나는 분명 제대로 말했다고 해도, 상대가 그것을 제대로 듣고 이해했는지 알 길이 없다. 여기서 영원히 끝나지 않는 소통의 숙제가 생긴다. 나 혼자 말을 잘한다고 전달되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근본적인 전달의 문제를 해결해야 일도 일상도 술술 풀리기 시작한다. 『말은 딱 깔끔하고 센스 있게』는 나의 메시지를 상대에게 정확히 전달하는 힘을 길러주는 방법을 담고 있다. 25년간 편집자로서 ‘가치를 발견하고, 다듬고, 전달하는’ 일을 해오며 수많은 고민과 연구, 경험으로 쌓아온 실전 기술을 정리한 이 책은 출간 즉시 일본 아마존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구조를 파악하고 기술을 연습하라” 딱 깔끔하게 목적을 달성하는 전달의 힘 전달력이 좋다는 것은 무엇일까? 말을 잘하는 것과는 별개라니? 전달력의 모범 사례로 저자는 어느 과일 가게 이야기를 들려준다. 손님에게 ‘오늘 맛없는 과일’을 정직하게 밝히는 과일 가게가 있다. 놀랍게도 이 가게는 운영하는 데 문제가 없을 뿐 아니라 매일 손님들로 문전성시를 이룬다. 어떻게 그게 가능할까? 이 가게 사장은 왜 ‘맛없는 과일’에 대한 정보를 정직하게 공개할까? 그 이유는 바로 단골 손님들이 맛없는 과일을 사게 되면 가게의 평판이 떨어지고 다음부터는 근처 슈퍼마켓으로 발길을 돌릴 수도 있어서다. 언뜻 손님을 위하는 마음에서 비롯된 행동처럼 보이지만 사실 과일 가게 사장은 상당히 전략적인 수완을 발휘하고 있다. 그 첫 번째 핵심은 ‘비교의 기술’이다. 비추천 상품을 감추지 않고 드러냄으로써 추천 상품의 가치가 높아지게 만든다. 이런 식으로 대비되는 두 가지를 나란히 두면 전달하려는 메시지가 강조되는 효과가 있다. 두 번째는 ‘신뢰감’이다. 과일 가게 사장은 부족한 점을 정직하게 전달하여 가게의 신뢰도를 높이는 전략을 사용하고 있다. 우리는 호감을 가진 사람의 말에 더 잘 귀 기울인다. 이 사례에서는 ‘정직하게 말한다 → 신뢰가 생긴다 → 신뢰하는 사람의 말은 더 잘 흡수된다’다라는 커뮤니케이션의 흐름을 볼 수 있다. 신뢰감이라는 긍정적 인상이 상대방의 말을 받아들이기 쉽게 만들어준 것이다. 사소한 듯 보이지만 이 두 가지만 말에 반영해도 전달력은 훨씬 높아진다. 이 밖에도 '무인양품 못난이 바움쿠헨의 성공 비결', '이름만 바꿨더니 매출 6배 급상승한 녹차캔’, ‘항상 데이트 신청에 성공하는 친구의 비법’ 등 주변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는 다양한 사례를 통해 전달의 효과를 높이는 16가지 기술을 소개한다. 이 책에 수록된 전달의 기술을 익힌다면 상대방에게 자신의 의도와 마음을 고스란히 전할 수 있다. 전달하는 말하기에서 ‘전달되는’ 말하기로! 말의 무게중심을 ‘나’에서 ‘상대’로 옮겨라 사람들은 자기도 모르게 상대방에게 일방적으로 의사를 전달한다. 자신의 머릿속에서 출력된 메시지가 상대에게 그대로 입력될 거라고 믿고 있기 때문이다. '전달하다 = 전달되다'라는 심각한 착각에 빠져 있는 것이다. 저자는 위와 같은 소통의 오류를 한 강연회에서 목격한 강사의 모습을 통해 이야기한다. 지금껏 몇백 번이나 강연을 한 강사가 말을 막힘없이 술술 이어나가는데, 어쩐지 강연 내용이 머릿속에 통 들어오질 않았다고 한다. 한 귀로 들어와 한 귀로 빠져나가는 느낌이었던 것이다. 말하는 일에는 도가 튼 베테랑 강사의 강연이었는데 왜 그랬을까? 단순히 말을 잘하는 것과 전달이 잘되는 것은 별개의 영역이기 때문이다. 전해진다는 것은 상대방에게 인상과 기억을 남기는 일인데, 이 강사는 그저 자신이 하고 싶은 말을 매끄럽게 나열했을 뿐이었다. ‘나’ 중심의 일방적인 말은 아무리 청산유수여도 상대의 마음을 움직이지 못한다. 메시지가 효과적으로 전달되기 위해서는 상대방 관점에서 이야기해야 한다. 말은 듣는 이의 것이다. ‘소통 혹은 대화의 주체’를 말하는 사람이 아니라 듣는 사람으로 설정해야 비로소 말의 목적을 달성할 수 있다. 모든 말에는 의도와 목적이 있기 마련인데, 왜 이 말을 전하려는지를 환기해보면 관점을 전환하는 것이 그렇게 어렵지 않다. 우리가 말을 잘하고 싶어 하는 이유는 결국 상대로부터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서가 아닌가. 그저 남을 현혹시키려는 것과 결이 다르다. 제대로 전달하는 일은 자신의 목적을 분명히 알고 상대방을 이해시키려는 마음가짐에 달려 있다. 현란한 잔기술보다 이런 태도를 먼저 갖추면 적은 에너지와 시간으로 원하는 바를 확실히 얻을 수 있는 효율적인 공략이 이루어질 것이다. 자신을 기준으로 소통하는 사람은 전달하려던 내용이 제대로 전달되지 않으면 상대 탓으로 돌리기도 합니다. “몇 번이나 말했는데! 그 사람 잘못이야”라며 한탄하죠. 반면 상대를 기준으로 삼아 메시지를 전달하는 사람은 자신의 의사가 전달되지 않았을 때 표현을 바꾸거나 다른 방법을 시도하는 등 반드시 그것이 전달되도록 애씁니다. 상대를 기준으로 생각하는 것, 이 책의 핵심입니다. “왜 보고하지 않은 거죠?”라는 질문은 팩트를 전하는 말입니다. 반면에 “그 바람에 문제가 더 커졌잖아요!”라는 질책은 팩트와 멘탈 모두를 전하는 말이지요. 팀원 입장에서는 멘탈 쪽의 말이 너무 강해서 팩트를 순순히 들을 수 없을지도 모릅니다.팀장은 팩트를 전하고 싶은데 팀원은 멘탈의 말에 마음이 상했습니다. 결과적으로 팀장은 ‘단지 화를 내고 싶을 뿐’ 또는 ‘자신의 권위를 내세우려는 것’이라는 차가운 시선을 받게 됩니다.
안녕 달씨
디자인찌개 / 김민광 (지은이) / 2020.09.07
13,000

디자인찌개소설,일반김민광 (지은이)
누구나 한 번쯤 질문하는 '나는 어디서 와서 무엇을 하고 어디로 가는가?'에 대한 철학적 고민과 물과 불, 선과 악, 빛과 어둠에 대한 가치들이 갖는 모순을 시각디자이너의 상상을 더해 쓰고 그린 자전적 에세이다. 주인공 달씨가 그 누구도 알 수 없는 곳에서 태어나 집도 없고, 나침반도 없는 세상에 들어가면서 이야기는 시작된다. 달씨의 가방은 처음에 유치원 가방처럼 노란색이었다가, 군대를 다녀와서는 파란색으로 그리고 중년이 되어선 주황색으로 바뀐다. 49살 가장의 무게도 글 곳곳에 묻어있다. 인생의 링위에 오른 달씨의 라운드는 49이거나, 자신의 현재 상황을 야구 경기로 4회말 투아웃 마운드에 놓인 투수라고도 비유한다. 승리투수가 되기 위해선 5회말까지 등판해야 한다. 마지막은 인생의 여정을 마친 달씨가 다시 환생을 위해서 태어난 시점으로 돌아가기 위해 걸어왔던 길을 역으로 오르며 이야기는 끝이 난다. 그리고 다시 반복되는 인생이야기다.인트로, 프롤로그, 선 후, 왼손 오른손, 들숨 날숨, 흑 백, 이륙 착륙 1, 밤 낮, 입학 졸업, 물 불, 입대 제대, 앞 뒤, 삼키다 뱉다, 시작 끝, 이륙 착륙 2, 위 아래, 출근 퇴근, 주다 받다, 빛 어둠, 입구 출구, 열다 닫다, 차리다 치우다, 음 양, 입국 출국, 더하기 빼기 1, 무겁다 가볍다, 더하기 빼기 2, 만남 이별 1, 만남 이별 2, 투수 포수, 승 패, 부 모, 밀물 썰물, 선 악, 여름 겨울, 해 달, 남 북, 맞다 틀리다, 너 나, 남 녀, 조이다 풀다, 생 사, 켜다 끄다, 피다 지다, 오늘 내일, 젊다 늙다, 오다 가다, 겉 속, 아웃트로엉뚱하고, 달달하고, 무서운 카툰 에세이 누구나 한 번쯤 질문하는 '나는 어디서 와서 무엇을 하고 어디로 가는 가? 에 대한 철학적 고민과 물과 불, 선과 악, 빛과 어둠에 대한 가치들이 갖는 모순을 시각디자이너의 상상을 더해 쓰고 그린 자전적 에세이다. 안녕달씨는 주인공 달씨가 그 누구도 알 수 없는 곳에서 태어나 집도 없고, 나침반도 없는 세상에 들어가면서 이야기는 시작된다. 달씨의 가방은 처음에 유치원 가방처럼 노란색이었다가, 군대를 다녀와서는 파란색으로 그리고 중년이 되어선 주황색으로 바뀐다. 49살 가장의 무게도 글 곳곳에 묻어있다. 인생의 링위에 오른 달씨의 라운드는 49이거나, 자신의 현재 상황을 야구 경기로 4회말 투아웃 마운드에 놓인 투수라고도 비유한다. 승리투수가 되기 위해선 5회말까지 등판해야 한다. 마지막은 인생의 여정을 마친 달씨가 다시 환생을 위해서 태어난 시점으로 돌아가기 위해 걸어왔던 길을 역으로 오르며 이야기는 끝이 난다. 그리고 다시 반복되는 인생이야기다. 나침반 하나 없는 외로운 세상살이가도 가도 차가운 파도소리만 들릴 뿐무엇을 찾아 어디로 가야 하는지 알 수 없지만 오늘도 몸부림치며 세상 속으로 들어가 본다.『프롤로그』 중에서 내 나이 여덟 살, 엄동설한 그 시절.동네 친구 녀석들과 뭐가 그리 좋은지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눈밭을 뒹굴며 손이 꽁꽁 얼 때까지 놀다 해 질 무렵에야 집으로 들어갔다.소 엉덩이에 말라붙은 똥딱지처럼 온몸에 눈덩이들을 덕지덕지 붙인 채 거지 몰골을 하고 바들바들 떨며 들어서는 나를 본 어머니는 깜짝 놀라 부엌으로 향했다.언제 데워 놓았을까. 어머니는 곤로 위 김이 모락모락 나는 따듯한 물이 담긴 대야를 내 앞에 가져다 놓았다. 그리곤 내 두 손을 살포시 잡고 찬찬히 담근 후 어루만져 주었다. 아 좋다. 손이 녹는다.감각 없이 뻘겋게 얼어 있던 손이 사르르 풀리며 온기가 몸 전체로 퍼져나가 마치 어머니 뱃속으로 돌아간 것처럼 고요하고 따스했다.그 따스한 작은 공간, 그리고 어머니 두 손의 온기를 지금도 느끼고 싶다.『왼손 오른손』
0~6세 아기와 책 읽기
리스컴 / 앨리슨 데이비스 글, 정보경 옮김, 이경숙 감수 / 2014.01.13
10,000원 ⟶ 9,000원(10% off)

리스컴독서교육앨리슨 데이비스 글, 정보경 옮김, 이경숙 감수
같은 책을 읽어도 어떻게 읽느냐에 따라 결과가 다를 수 있다. 아기에게 책을 읽어줄 때도, 아이 스스로 책을 읽을 때도 기술이 필요하다. 아기에게 책을 읽어주는 가장 좋은 방법과 태아 때부터 영유아기까지 부모와 함께 교감할 수 있는 활동들을 제시한다. 또한 아이의 상상력을 자극하고 읽기 습관을 기를 수 있는 다양한 테크닉도 알려준다. 이 책에 소개된 다양한 방법을 활용해 아이에게 책의 문을 열고 상상의 시간을 만들어주자. 아이는 깊이 뿌리내려 평생을 좌우할 책 읽기의 씨앗을 마음에 심게 될 것이다.들어가는 글 part 1 아기에게 책 읽어주기 시작! 엄마 뱃속에서부터 시작한다 우리 아기, 책과 처음 만나기 -그림을 활용해 이야기를 들려준다 -부드러운 장난감을 활용한다 -재미있고 아이의 관심을 끌기 쉬운 것을 고른다 -그림을 활용해 이야기를 들려준다 남자아이와 여자아이 -열린 마음으로 세상을 바라보게 하자 -엄마, 아빠 누가 읽어주는 게 좋을까? 고전동화책 읽어주기 -고전동화는 아이들이 꼭 알아야 할 규범을 담은 전통 이야기 -등장인물에 공감하며 아이는 함께 성장한다 part 2 책으로 아기와 교감하기 교감을 강화하면 아기 발달에 도움이 된다 분위기와 환경 갖추기 반복과 회상을 통해 기억 능력을 향상시킨다 아기의 반응 이해하기 아기의 관심을 끄는 이야기책 -동요집 -헝겊 책, 목욕놀이 책, 보드북 -단순한 그림책 -앨범과 스크랩북 part 3 읽기에 앞서 필요한 기술 읽기에 필요한 기술 -언어 기술 -운율 -연결 짓기 -책의 구조 이해하기 읽기에 필요한 기술 익히기 읽기 능력이 향상되는 것을 알 수 있는 아기의 신호 -읽는 척하기 -표지 이미지로 인식하기 -입으로 소리내기 -단어와 그림 식별하기 -책의 그림과 사물 연결하기 -모방하기 part 4 잠들기 전 책 읽어주기 잠잘 때 들려주기에 좋은 이야기는? -분위기를 만들어준다 -책 읽기에 적당한 시간은 5~10분 -무엇을 읽을까? 이야기를 직접 만들어보자 -이야기에 우리 아기 이름을 넣어본다 -잠들기 전 읽기 시간을 특별하게 만드는 방법 아기에게 들려주면 좋은 마법 같은 이야기 part 5 이야기를 즐기고 나누는 그룹 스토리텔링 읽기에 필요한 기술
숲의 종족 클로네 4
드림북스 / 이환 지음 / 2010.05.04
9,000원 ⟶ 8,100원(10% off)

드림북스소설,일반이환 지음
<정령왕 엘퀴네스>, <은빛마계왕>의 작가 이환의 판타지 장편소설. 인간이면서 동시에 식물인 종족 클로네. 그들은 꽃이나 나무와 같은 온갖 식물들과 교감을 나누며 어떤 치명적인 독도 쉽게 치료하는 신비한 능력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성인이 되면 각자 가지게 되는 '가디언'들을 이용해 먼 거리를 순식간에 이동하거나 적들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기도 한다. 다른 생명체의 피를 취하며 살아가는 마물족. 그들은 클로네 일족과 유일하게 천적 관계에 있는 종족이다. 아주 오래전에 사람들의 기억에서 사라진 그들이 우연한 계기로 그 존재를 드러내면서, 클로네 종족이 지켜온 숲의 평화가 흔들린다. 마물족과 클로네, 그들이 인간 세계에 나타나며 망각의 숲에 숨어 있던 두 종족에 얽힌 비밀들이 하나씩 드러나기 시작하는데…1권: 루피너스의 열매 Prologue 제1화 정령교감사 제2화 황궁을 습격한 무법자 제3화 루피너스의 열매 제4화 관문 앞의 소동 제5화 사람이 사라지는 마을 제6화 약사 세메이온 제7화 마물족의 독 제8화 수상한 약초꾼 2권: 숲의 종족 클로네 제1화 숲의 종족 클로네 제2화 피의 능력 제3화 모함 제4화 탈출 제5화 오해를 밝히다 제6화 고별 제7화 클로네의 가디언 제8화 새로운 일족들 제9화 마을에 닥친 위기 외전 엇갈림 3권: 함정 제1장 가혹한 진실 제2장 진행되는 음모 제3장 발아(發芽) 제4장 함정 제5장 그린 드래곤 마커티스 제6장 운명을 향하여 제7장 새로운 인연 4권 제1장 깨달은 진실 제2장 이어지는 동행 제3장 자각 제4장 우연한 재회 제5장 램파스, 바엔 제6장 단서 제7장 외면해왔던 일 제8장 숲의 전언 제9장 마지막 발아 5권 제1장 의문의 조력자 제2장 탈출 제3장 새로운 국면 제4장 각성 제5장 저주받은 일족 제6장 위험한 결단 제7장 야래향의 라스리프 제8장 깨달은 진실 제9장 뜻밖의 소동 6권 제1장 엘프가 키운 소년 제2장 뜻밖의 인연 제3장 새로운 여정 제4장 일상 속의 자각 제5장 바다 위의 약탈자 제6장 아카시아 향기 제7장 두 번째 지배자 제8장 밝혀진 정체 제9장 양날의 검 7권 제1장 악몽 제2장 하마르에게 닥친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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