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회원가입
장바구니
0
검색기록 전체삭제
부모님
필터초기화
부모님
건강,요리
결혼,가족
독서교육
소설,일반
영어교육
육아법
임신,태교
집,살림
체험,놀이
취미,실용
학습법일반
best
유아
초등
청소년
부모님
매장전집
3411
3412
3413
3414
3415
3416
3417
3418
3419
3420
판매순
|
신간순
|
가격↑
|
가격↓
이주, 국가를 선택하는 사람들
세종(세종서적) / 헤인 데 하스 (지은이), 김희주 (옮긴이) / 2024.03.01
25,000원 ⟶
22,500원
(10% off)
세종(세종서적)
소설,일반
헤인 데 하스 (지은이), 김희주 (옮긴이)
과거에는 이민을 나가 외화를 벌어들이던 한국이 이제는 외국인이 일하고 싶은 매력적인 국가로 발전했다. 한국 사회 내에서도 고령화, 저출산 문제를 극복할 대안으로 이주 문제를 전향적으로 파악하자는 주장이 커진다. 이민청 개설 또한 수순을 밟는 듯하다. 반면, 이주자가 증가하면 우리 사회에 문제를 일으킬 것이라는 우려의 목소리도 잦아들지 않는다. 암스테르담대학 사회지리학과 교수이자 옥스퍼드대학교 국제이주연구소(IMI) 창립멤버인 하인 데 하스는 《이주, 국가를 선택하는 사람들》에서 이주에 대한 “두려움과 오해 22가지”를 수많은 데이터와 연구 사례로 반박하면서 “이주를 막는다는 건 대단한 착각!”이라고 경종을 울린다. 이주는 농촌의 도시화, 환경 문제처럼 개발 과정의 필수적인 일부다. 이주만 골라내어 생략할 수는 없다. 출간 즉시, 미국, 영국, 독일 아마존 등에서 인구‧지리학 1위를 기록한 이 책은 이주에 관해 크고 작은 토론을 촉발시킬 것이다. 분명한 건 누구라도 일독 후에는 생각이 달라질 것이라는 점이다.(<뉴 사이언티스트>) 이주 문제를 다루는 데 있어 한국이 기계적인 찬반 대립에 빠지지 않으려면 이 책을 통해 이주에 관한 진실, 즉 팩트를 먼저 살펴야 한다.추천의 글 한국의 독자들에게 들어가기 전에 서문 1부 이주에 관한 오해 오해 1 이주가 사상 최고치다 오해 2 국경이 통제 불능 상태다 오해 3 세계는 난민 위기에 봉착했다 오해 4 지금 우리 사회는 그 어느 때보다 다양하다 오해 5 가난한 나라를 발전시키면 이주가 줄어들 것이다 오해 6 이출은 비참한 상태에서 벗어나려는 자포자기식 탈출이다 오해 7 이주 노동자는 필요 없다 2부 이입: 위협인가, 해결책인가 오해 8 이입민들이 일자리를 훔치고 임금을 낮춘다 오해 9 이입은 복지 국가의 토대를 침식한다 오해 10 이주자 통합은 실패했다 오해 11 대규모 이주가 대규모 분리를 불러왔다 오해 12 이입 때문에 범죄가 급증한다 오해 13 이출은 두뇌 유출로 이어진다 오해 14 이입이 모든 경제 문제를 해결한다 오해 15 고령화사회의 문제를 해결하려면 이입민이 필요하다 3부 이주에 관한 선동 오해 16 국경이 닫히고 있다 오해 17 보수주의자들은 이입에 더 강경하다 오해 18 여론이 이입에 등을 돌렸다 오해 19 밀입국이 불법 이주의 원인이다 오해 20 인신매매는 현대판 노예제다 오해 21 국경 제한이 이입을 감소시킨다 오해 22 기후변화가 대규모 이주로 이어진다 우리가 나아갈 길 감사의 글 미주 찾아보기 이주를 막을 수 있다는 대단한 착각! “이주에 대비하는 국가와 개인이 앞서 간다” - 세계적인 사회학자 헤인 데 하스의 30년 역작 “이 책을 읽어야 하는 국가는 동아시아 특히 한국이다! - 한국어판 서문 중에서 ★아마존 인구·지리학 1위★ 과거에는 이민을 나가 외화를 벌어들이던 한국이 이제는 외국인이 일하고 싶은 매력적인 국가로 발전했다. 한국 사회 내에서도 고령화, 저출산 문제를 극복할 대안으로 이주 문제를 전향적으로 파악하자는 주장이 커진다. 이민청 개설 또한 수순을 밟는 듯하다. 반면, 이주자가 증가하면 우리 사회에 문제를 일으킬 것이라는 우려의 목소리도 잦아들지 않는다. 암스테르담대학 사회지리학과 교수이자 옥스퍼드대학교 국제이주연구소(IMI) 창립멤버인 하인 데 하스는 《이주, 국가를 선택하는 사람들》에서 이주에 대한 “두려움과 오해 22가지”를 수많은 데이터와 연구 사례로 반박하면서 “이주를 막는다는 건 대단한 착각!”이라고 경종을 울린다. 이주는 농촌의 도시화, 환경 문제처럼 개발 과정의 필수적인 일부다. 이주만 골라내어 생략할 수는 없다. 옆 나라 일본만 봐도 적극적인 이주 정책으로 태세를 바꾸는 중이다. “교육 수준이 높고 인구가 노령화하고 부유한 사회는 내재적으로 이주 노동자 수요가 존재한다. 이 수요는 경제가 계속 성장하는 한 제거할 수 없다. 이런 관점에서 보면, 이입을 줄이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경제를 파탄 내는 것이다.” - ‘오해 7 이주 노동자는 필요 없다’ 중에서 하지만 저자 헤인 데 하스는 이주가 경제의 만능키라고 강조하는 낭만적인 주장도 경계한다. 이주자가 늘어 생산과 소비가 향상되었을 때 가장 큰 수혜자는 이주 목적국의 부유층이다. 기업은 이주자를 조용히 선발하고, 정부와 정치인은 이 골치 아픈 이주 문제를 방치하거나 선동 정치에 활용하기 쉽다. 통합 실패와 부작용은 이주자들을 이웃으로 두고 살아갈 보통 사람들에게 부담으로 돌아온다. 따라서 이주는 “왜”가 아니라 “어떻게”가 중요하다. 출간 즉시, 미국, 영국, 독일 아마존 등에서 인구‧지리학 1위를 기록한 이 책은 이주에 관해 크고 작은 토론을 촉발시킬 것이다. 분명한 건 누구라도 일독 후에는 생각이 달라질 것이라는 점이다.(<뉴 사이언티스트>) 이주 문제를 다루는 데 있어 한국이 기계적인 찬반 대립에 빠지지 않으려면 이 책을 통해 이주에 관한 진실, 즉 팩트를 먼저 살펴야 한다. ★다니엘 린데만, <가디언> 추천 도서★ “이주에 대한 관점을 완벽히 뒤집어 놓을 책” <JTBC 비정상회담> 등에서 활약하는 독일 출신 방송인 다니엘 린데만은 이주자로서 살아온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지금은 이주 위기’ ‘이주는 대단한 기회’ 등 지나치게 단순하고 극단적인 주장이 넘치는 시대에, 이주의 본질과 원인을 파악하는 데 꼭 필요한 책이다.”라고 추천했다. 이 책은 저자 헤인 데 하스가 절망 속에서 절실하게 써나간 책이다. 그가 이주의 여러 측면을 설명할 때마다 정치인들은 그를 “이주를 무조건 찬성하는 사람”이란 식으로 몰아갔다. 그러나 물건의 수출입을 반대한다는 게 어불성설이듯 사람의 이주 또한 마찬가지다. 전적으로 막아서거나 완전 개방은 있을 수 없다. 토박이와 이주자가 어떻게 성공적인 협력 프로세스를 만드느냐가 관건이다. 결국 데 하스는 대중을 향해 직필을 써야겠다고 결심했다. ‘이주’라는 다소 무거운 주제를 22가지 오해 뒤집기라는 흥미로운 형식으로 전개해 나간다. 글로벌 이주 지도 등 희소한 자료와 그래프는 읽는 재미를 더한다. 더 이상 남의 얘기가 아닌 이주에 관한 팩트풀니스 22 우리 사회에서 보편적으로 받아들여 온 이주에 관한 오해에는 무엇이 있을까? 정치인과 언론뿐 아니라 인도주의 단체도 자신들의 목적에 따라 이주와 난민의 심각성을 부풀리곤 했다. “오해 1. 이주자가 사상 최고치다?” - 대다수 이주는 국내 이주다. 빈곤과 불평등 문제가 심각한 것에 비해 이주자 비율은 세계 인구의 3% 정도로 유지되어 왔다. 이는 전 세계 인구 증가 속도와 비슷하다. (현재 한국으로 이입민은 통계 방식에 따라 3~4% 수준이다.) “오해 6. 이주는 비참한 상태에서 벗어나려는 자포자기식 탈출이다?” - 국가가 개발될수록 더 나은 삶을 향한 사람들의 열망이 커지고, 이는 타 도시로, 국경 밖으로 이주를 초래한다. 짐스러운 이주비용을 고려하면, “능력 있는” 사람들이 적극적인 이주 행렬에 나선다. 목적지는 우선 고향과 가깝고 문화 이질성이 상대적으로 낮은 인근 국가를 먼저 고려한다. “오해 7. 이주 노동자는 필요 없다?” - 이주자의 대다수는 사실 도착국의 기업들이 원해서 국경을 통과한 사람들이다! 생활수준이 올라가면, “험한” 일자리는 빈틈으로 남고 그걸 메울 외부 사람들이 필요하다. 돌봄 노동의 상당수가 그렇다. “오해 14. 이주가 모든 경제 문제를 해결한다?” - 이주 노동자는 인구와 경제 규모를 확대하고 혁신과 투자를 촉진함으로써 이주한 사회 그중에서도 부유층에게 기여한다. 이주자들은 고향으로 송금을 하긴 하지만, 본인의 인적 자원의 손실과 상쇄돼 출신국에는 큰 이득이 되지 않는다. 그밖에도 우리가 한번쯤 품어봤을 만한 이주에 관한 우려들을 저자는 빠짐없이 다룬다. 이주 문턱을 높이면 불법이주가 줄어들까? 정파에 따라 이주에 관한 의견이 팽팽히 대립한다는 게 사실일까? 세계는 난민 위기에 봉착 중인가? 이주자는 범죄율에 얼마나 영향을 미칠까? 이주자는 과연 복지국가의 근간을 훼손하는가? 실제로는 조용히 이주자를 받으면서도 기득권이 언론을 통해 이주를 공격하는 저의와 그 효과는 무엇일까? 기후위기 때문에 이주자가 정말 늘어날까? 몇 가지 실상을 소개하면, 저출산을 완화하려면 이주자를 더 많이 받아들여야 한다지만 사실 이주자는 너무 적어 인구 증가 효과까지 기대하기는 어렵다.(오해 15) 기후변화가 대이동을 유발한다는 주장도 근거가 없다.(오해 22) 홍수가 난다고 해서 살아온 터전을 떠나지는 않는다는 것이다. 한국은 시행착오를 피할 수 있다- 사실에 맞는 적절한 대응을 준비하는 책 《이주, 국가를 선택하는 사람들》은 근거 없는 주장을 걸러 듣고 관련 뉴스를 비판적으로 분석하는 데 도움이 된다. 시중의 극단적인 주장에 깔린 추정이 무엇인지, 그런 주장을 펴는 이들이 노리는 이익이 무엇인지 파악하는 데 유용하다. 나아가 국가, 지역사회, 일터, 개인의 삶에서 실제로 부딪히고 있는 이주 이슈에 관하여 현실적인 해법을 찾게 도움을 줄 것이다. 저자는 이주의 중요한 문턱에 서 있는 한국이 이 이슈를 현명하게 준비하기를 당부한다. 아래는 헤인 데 하스 교수의 한국어판 서문 중 일부다. 이 책의 원제는 ‘이주의 실상How Migration Really Works’으로 한국어판 제목 ‘이주, 국가를 선택하는 사람들’은 국내 대도시로 이주하든 국경 너머로 이주하든 더 나은 삶을 위해 떠나는 누군가 또는 우리 자신을 대변한다. “이주는 한국을 비롯해 동아시아에서 대단히 중요한 문제로 대두하고 있습니다. 한국은 인류 역사상 가장 빠르게 이주 전환기를 거친 국가 중 하나입니다. 과거 이출 비중이 높던 한국이 이제 동아시아에서 중요한 이주 목적국으로 점점 더 주목받고 있습니다. (...) 스위스 작가 막스 프리슈는 손님 노동자라는 난제를 이렇게 요약했습니다. “우리는 노동자를 원했지만, 그 대신 우리가 얻은 것은 사람이다.” 지금 일본을 비롯해 한국도 이와 비슷하게 모호한 상황에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래서 저는 이 책에 담긴 과학적 통찰이 장차 한국에서 펼쳐질 이입 관련 논쟁과 정책에 중요하게 작용할 것이라고 믿습니다. 앞으로 자세히 이야기하겠지만, 이주의 실상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이입 정책은 실패하거나 오히려 역효과를 초래할 때가 많습니다. 모쪼록 이 책이 한국 사회와 정계에서 이입과 관련해 수준 높은 논의를 촉구하고 미래의 이주 추세와 관련해 더 현실적인 아이디어를 개발하는 촉매가 되길 바랍니다. 무엇보다 한국이 과거 수많은 이입국이 저지른 실수를 답습하지 않길 바랍니다. 그리고 한국이 모든 사회 구성원에게 이익이 되는 더 효과적이고 더 나은 이입 정책을 설계하는 데 이 책이 도움이 되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한국의 독자들에게’ 중에서 “이주가 바꿔놓을 우리 미래는 어떤 모습일까?” 이민청 설립을 논의하는 현실에서 이주에 관한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책! 《이주, 국가를 선택하는 사람들》은 이주의 실상을 자세히, 있는 그대로 전달하고자 저자가 많은 공을 들인 책이다. 최고의 데이터와 과학적 통찰에 기반을 두고 이주에 관해 진정으로 필요한 논의를 이끌어내기 위해 쓰였다. 대다수가 진실을 알게 되면, 이주와 통합, 분리에 타당한 우려를 제기하는 사람들도 이주는 어느 정도 불가피하고 이주 노동자들이 우리 사회에 필요불가결한 일을 맡고 있으며 이주자와 난민에게도 기본권이 있다고 인정하는 단계로 들어가게 된다. 이것이 이주 문제에서 저자가 희망을 보는 이유다. 이 책은 모두 3부 22개 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불필요한 학술 용어는 배제하지만 이주 과정을 근본적으로 이해하는 데 필요한 미묘하고 복잡한 지식은 피하지 않고 자세히 다루었다는 점은 이 책의 미덕이다. ‘1부 이주에 관한 오해’에서는 국제 이주 패턴의 추세를 탐구한다. 최근 이주의 범위와 규모, 방향에서 나타난 변화와 이런 변화를 이끈 요인이 무엇인지 살펴본다. 이주의 원인에 관한 일반적 주장과 흔한 오해도 파헤치고, 국제 이주 패턴의 최근 변화를 이끈 진짜 요인이 무엇인지 보여준다. ‘2부 이입: 위협인가, 해결책인가’에서는 이주가 도착국 사회와 출신국 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탐구한다. 대부분 이주자 집단이 상당히 매끄럽게 통합된 반면 일부 집단은 왜 오랫동안 소외되고 분리되었는지 그 이유를 분석한다. 이주가 사회·문화·경제에 미치는 부정적·긍정적 영향과 관련해 다양한 주장도 비판적으로 검토한다. ‘3부 이주에 관한 선동’에서는 정치인과 이익단체, 국제기구가 옹호하는 여러 가지 통념이 이입의 진실을 왜곡하려는 전략의 하나라는 사실을 폭로한다. 이입을 반대하는 정치인의 강경한 수사와 이보다 훨씬 더 관대한 정책 이행 사이에 존재하는 상당히 큰 틈을 드러내고, 이주 제한이 이주를 줄인다는 직관적인 생각도 오해할 소지가 큰 통념임을 밝힌다. 각 장은 도입부에서 어떤 오해를 하고 있는지 간략히 설명한다. 오해에 담긴 전형적인 이야기와 더불어 정치인과 이익단체, 국제기구가 그런 오해를 생산하고 재활용하게 된 기원을 들려준다. ‘실상’에서는 역사와 인류학, 사회학, 지리학, 인구학, 경제학 등의 데이터와 증거를 들어 그 오해를 풀어낸다. 이 책의 전체 목표와 마찬가지로 각 장의 목표도 이주가 출신국 사회와 도착국 사회의 광범위한 사회적·문화적·경제적 변화에 내재한 일부임을 밝히고 이주의 진짜 추세와 원인, 영향에 관한 증거를 제시한다. 이 책의 최종 목표는 각 장을 통해 최신 증거에 기초한 통찰을 제공함으로써 불필요한 오해를 씻어 버리고 더 나아가 이주를 광범위한 국가적 변화와 세계적 변화에 내재한 일부로 바라보는 새롭고 전체론적인 관점을 제시하는 것이다. 각 장이 독립적으로 쓰여 특별히 관심 있는 부분만 읽어도 좋지만, 전체가 모여 대단히 중요한 이야기를 구성하므로 처음부터 순서대로 읽으면 결론에 다다를수록 이주 문제에 대한 통찰이 깊어질 것이다.나는 이 책을 대단히 절박한 심정으로 썼다. 이주에 관한 학술적 연구가 많지만, 정치인과 국제기구가 제안한 정책이나 공론장에 스며든 연구는 거의 없었다. 이것이 바로 수많은 이주 정책이 실패하거나 역효과를 낸 이유 중 하나다. 수년간 개인 연구와 공동 연구를 수행하고 공개 강연을 열고 라디오와 텔레비전 토론에 참여하고 정부나 국제기구와 협업한 끝에 나는 ‘권력자들에게 진실’을 전달하는 것만으로는 분위기를 바꾸고 논의의 질을 높이는 데 충분하지 않다는 결론에 이르렀다. -「서문」 중에서 가장 중요한 내용은 세계 인구의 4분의 3 이상이 본인이 태어난 장소와 지역에서 살고 있다는 사실이다. 경제적 기회의 지리적 불평등이 엄청나게 크지만 대다수가 고향에 머무는 것이다. 해외에 사는 사람은 고작 3%에 불과하며, 이 비율은 지난 수십 년간 놀랄 만큼 안정적이었다. 정치적 수사나 언론 이미지와 사뭇 다르게 현실에서는 전체 인구가 대규모로 삶의 터전을 떠나 이주하는 경우가 드물다. 설령 홍수와 지진 같은 자연재해나 전쟁 때문에 삶의 터전을 떠나도 일시적인 근거리 이주로 끝날 때가 많다. 대부분이 고향과 가까운 곳에 머문다. 대륙을 건너는 원거리 이주는 예외적인 경우다. -「오해 1. 이주가 사상 최고치다」 중에서 서구가 망명 제도의 용량을 초과한 난민 밀물에 뒤덮였다는 믿음이 널리 퍼졌지만, 실제 데이터는 이런 믿음과 분명히 배치된다. 앞서 살펴보았듯이 서구 여러 국가, 특히 유럽의 국가들은 전후 수십 년간 훨씬 더 많은 난민을 감당했다. 현재 난민 수가 과거보다 훨씬 더 많은 것도 아니고, 대부분 난민이 고향 근처에 머물며, 세계에서 가장 가난한 나라들이 가장 큰 부담을 떠안고 있다. 결국 우리가 흔히 말하는 ‘난민 위기’는 숫자적 위기가 아니라 정치적 위기다. 난민을 수용하고 다른 목적국들과 책임을 분담하려는 정치적 의지 부족을 반영한다. -「오해 3. 세계는 난민 위기에 봉착했다」 중에서
파시즘과 제3세계주의 사이에서
역사비평사 / 후지이 다케시 지음 / 2012.12.28
35,000
역사비평사
소설,일반
후지이 다케시 지음
'역비한국학연구총서' 34권. 이승만 정권 초기, 해방 8년의 정치공간을 해부한다. 저자 후지이 다케시는 기존의 암묵적 상식과 다른 역사적 실제의 수수께끼를 '냉전 질서 관철의 시간차'를 통해 실증적으로 풀어내고 있다. 기존 연구들이 이승만 개인에 대한 분석으로 이승만 정권의 권력블록에 대한 분석을 대체하면서 대체로 초기 대한민국의 사상적, 정치적 지형에 대한 분석을 간과해왔다면, 후지이 다케시는 철저한 실증을 통해 '이승만-이범석 체제'(초기 이승만 정권)와 '이승만-이기붕 체제'(후기 이승만 정권)의 차이를 밝혀내고 있다. 기존 연구에서 간과된 역사적 틈새에서 형성된, 반공적이면서도 미국적이지는 않았던 초기 대한민국의 사상적 지형을 가장 잘 보여주는 세력이 이 책의 주제가 되는 족청계(族靑系)이다. 저자는 회고록 등에 의존해온 기존 연구의 한계를 벗어나 모든 사건의 정확한 시기를 특정하고 지방에서 일어난 일들까지 세밀하게 조명하기 위해 당대의 신문자료를 최대한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시계열적으로 역사적 흐름을 재구성해냈다. 또 미군정, 미 대사관 등에서 작성한 보고서나 미 국무부의 외교관련 문서들, 주요 인물들의 저작과 기고 성명서들까지 단순히 텍스트로 접근하지 않고 그것이 서술된 구체적 역사의 맥락 속에서 변화양상을 추적했다. 이런 과정을 통해 지금까지 제대로 규명되지 않았던 해방8년의 정치지형을 입체적으로 조명하는 데 성공했다. 특히 족청의 중앙단부뿐 아니라 지방조직까지, 원내.원외자유당 구성원의 출신과 계파, 정치적 경향까지 추적하여 밝힘으로써 당대 정치세력의 갈등구조와 헤게모니 양상을 실증해낸 것은 커다란 성과라고 할 만하다.서론 제1부 족청계의 기원들―1930년대 동아시아와 민족주의 제1장 ‘반제민족주의’와 파시즘―이범석과 장제스 1. 중국에서의 독립운동과 나치즘 / 2. 장제스와의 만남과 광복군 제2장 철학과 민족주의―안호상과 전체주의 제3장 ‘전향’과 ‘가족’―양우정의 사회주의운동과 그 굴절 1. 시인 양우정과 공산주의자 양창준 / 2. 전향과 ‘가족’의 재발견 제2부 족청계의 모태: 해방 정국과 조선민족청년단 제1장 이범석의 귀국과 조선민족청년단 창단 제2장 족청의 조직과 인적 구성 1. 족청 중앙 조직 / 2. 족청 지방 조직 제3장 족청의 훈련과 이념 1. 족청 중앙훈련소의 훈련 과정 / 2. 족청의 이념과 이범석의 민족주의 / 3. 반외세 이념과 파시즘 제3부 족청계의 태동: 분단국가, 전향, 일민주의 제1장 족청의 단정 참여와 갈등 제2장 대한민국 정부 수립과 족청 출신들 1. 족청의 국회 진출 / 2. 족청의 정부 진출 제3장 족청의 해산 제4장 일민주의와 족청계의 태동 1. 일민주의와 반공 체제 구축 / 2. 일민주의보급회와 족청계의 태동 제4부 족청계의 활동: 자유당 창당과 당국 체제의 형성 제1장 한국전쟁 발발과 족청계의 재기 제2장 자유당 창당과 족청계의 참여 1. 신당 구상의 부상 / 2. 원내외 갈등 제3장 원외자유당의 조직과 이념 제5부 족청계의 몰락: 부산정치파동과 냉전 체제의 국내적 완성 제1장 개헌을 둘러싼 갈등의 격화와 족청계의 부상 제2장 부산정치파동과 족청계의 활동 1. 부산정치파동의 발생 / 2. 미 대사관의 대응 / 3. 미 본국의 고심과 이범석의 부각 제3장 이범석의 부통령 당연한 얘기지만 이 책은 시대의 산물이다. 만약 ‘뉴라이트’를 자처하는 이들이 대한민국이라는 국가가 자유민주주의와 자유시장경제를 바탕으로 건국되었다는 식의 주장을 펴지 않았더라면, 내 관심은 달라졌을지도 모르기 때문이다. 물론 ‘뉴라이트’의 주장이 거짓이라는 것은 1948년 제정 당시의 대한민국헌법만 읽어보더라도 충분히 알 수 있다. 하지만 사람들이 제정 당시의 대한민국헌법을 실제로 읽어보지는 않으리라는 예상이 그들의 뻔한 거짓말을 가능하게 했다면, 이는 쉽게 넘어갈 문제가 아니다. 대한민국이라는 국가가 지닌 역사성을 더 이상 생각하지 말자고 권유하는 그들에게는 영원한 ‘현재’만이 중요하겠지만 다른 사회, 다른 세계를 꿈꾸기 위해서는 ‘역사’가 필요하다. -책머리에 중에서 대한민국 최초의 국시는 반反자본주의였다! 이승만 정권 초기,해방 8년의 정치공간을 해부한다 대한민국이라는 국가의 성격을 어떻게 보아야 할까. 이 물음은 한국 현대사를 생각할 때 피해 갈 수 없는 근본적인 질문일 것이다. 본격적인 한국 현대사 연구가 시작된 1980년대 중후반부터 90년대까지, 대한민국을 냉전의 결과 탄생한 친미반공국가로 보고 민족주의적인 입장에서 비판하는 것이 주류적인 견해였다. 그에 반해 2000년대에 들어서면서는 신자유주의의 전면화, 뉴라이트의 등장과 함께 오히려 한국이 자유민주주의와 자유시장경제를 선택했기 때문에, 즉 친미반공국가였기 때문에 성공했다는 주장이 등장하기 시작했다. 두 입장은 얼핏 상반된 것처럼 보이지만, 양자 모두 대한민국의 탄생을 ‘친미반공’ ‘친자본주의’로 파악하고 있다는 점에서 공통적이다. 하지만 실제로 사료를 통해 나타나는 대한민국의 초기 모습은, 냉전에 의해 절대적으로 규정되었다기보다는 다분히 유동적인 것이었다. 미국인 법률가의 눈에 “국가사회주의(state socialism)로의 강한 경향”을 띤 것으로 인식된 경제 조항을 포함한 제헌헌법이 가능했던 것은, 헌법의 사상적 바탕이 자유민주주의라기보다는 민족주의였기 때문이다. 이는 이승만 정권 초기의 성격과도 관련된다. 국내에 확고한 기반이 없던 이승만은, 대통령으로 선출되면서 해방3년기에 단독정부 수립을 함께 추진했던 한국민주당과 결별했기 때문에 좌우세력 모두에 초연한 입장을 취할 수밖에 없었다. 그 결과 초기 이승만 정권에는 당시의 사회적 분위기, 즉 민족주의가 반영될 수밖에 없었던 것이다. 이런 경향은 ‘국시’로서 일민주의가 등장하면서 절정에 달했는데, 일민주의는 민족주의를 바탕으로 반공산주의와 함께 반자본주의를 내세우며 제국주의를 강하게 비판하는 이념이었다. 자본주의에 병들고 공산주의에 독(毒)된 세계와 인류가 세계와 인류를 구원할 새로운 이상을 추구하고 새 세계를 건설할려고 하는 의욕이 날로 높아져가는 1945년 8월 제2차 세계대전이 종결을 고한 이후에 있어서 동방의 하늘에는 여태 구름 속에 파묻혀 있던 한낱의 거대한 샛별이 구름을 헤치고 요요히 빛나고 있다. 그의 이름은 이승만 대통령! (중략) 자유의 미명하에서 인간이 인간을 착취하는 자본주의의 모든 사회 제도와 경제 조직을 우리는 전복하지 않으면 아니 된다. 그것은, 일민주의가 지표하는 ‘하나인 민족으로써 무엇에고 또 어느 때이고 둘이 있을 수 없다’는 원칙은 착취하는 지주와 착취당하는 소작인의 존재를 인정할 수 없으며 착취하는 자본가와 착취당하는 노동자의 제도를 인정할 수 없는 것이다. (중략) 자본주의 제도는 국내적으로나 대외적으로나 이승만 대통령의 일민주의와는 상용할 수 없는 제도인 것이다.” ―'이대통령 건국정치이념' 중에서 국제적 냉전이 국내에 관철되기까지, 역사적 틈새를 들여다본다 ‘반공적이면서 미국적이지는 않았던’ 초기 대한민국과 족청계 민족주의를 바탕으로 반공산주의와 함께 반자본주의를 내세우며 제국주의를 강하게 비판한다? 얼핏 보아도 냉전구조의 진영논리와 완전히 상반되는 이런 사상이 어떻게 가능했을까? 이 책의 저자 후지이 다케시는 기존의
DAY6 가사 필사집
삼호ETM / 삼호ETM 편집부 (엮은이) / 2025.01.20
25,000원 ⟶
22,500원
(10% off)
삼호ETM
소설,일반
삼호ETM 편집부 (엮은이)
단순히 노래를 듣는 것을 넘어, 가사를 직접 쓰며 음악 속 이야기를 나만의 것으로 만드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책에는 DAY6의 전곡(97곡)이 수록되어 있다. DAY6의 음악을 사랑하는 이들이 데이식스의 진솔한 메시지를 따라 쓰며, 마음에 새길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필사집 속에는 DAY6의 팬덤 ‘MY DAY’가 직접 작성한 메시지도 담겨 있다. 팬들과 아티스트가 음악을 매개로 교감하며 만들어낸 이 기록은 책을 더욱 특별하게 만든다. 책 속 QR코드를 스캔하면 DAY6 곡의 피아노 커버 음원을 들을 수 있어, 음악과 함께하는 몰입감 있는 필사가 가능하다. ※ 누드 사철 제본 방식의 상품입니다.괴물 8 널 제외한 나의 뇌 (Get The Hell Out) 10 노력해볼게요 12 놀래! 14 누군가 필요해 16 돌아갈래요 18 때려쳐 20 마라톤 22 마치 흘러가는 바람처럼 26 망겜 28 바래 30 반드시 웃는다 32 어쩌다 보니 34 완전 멋지잖아 36 포장 38 혼자야 40 혼잣말 42 Afraid 44 COUNTER 46 First Time 50 For me 52 HAPPY 54 How to love 56 Sweet Chaos 60 WARNING! 64 Zombie 68 Zombie (English Ver.) 70 1 to 10 76 121U 80 겨울이 간다 84 구름 위에서 86 그게 너의 사랑인지 몰랐어 88 그녀가 웃었다 90 그럴 텐데 92 남겨둘게 94 도와줘요 Rock&Rol 96 두통 98 버릇이 됐어 100 사랑하게 해주라 104 아 왜 (I Wait) 106 아직 거기 살아 110 어떻게 말해 112 예뻤어 114 오늘은 내게 116 이상하게 계속 이래 118 장난 아닌데 120 좋아합니다 122 좋은걸 뭐 어떡해 124 태양처럼 126 Blood 128 Chocolate 130 Congratulations 132 EMERGENCY 136 I Loved You 140 I’m Fine 142 Love me or Leave me 144 Not Fine (나빠) 146 Not Mine 148 Shoot Me 150 365247 156 그렇더라고요 158 나만 슬픈 엔딩 160 녹아내려요 164 놓아 놓아 놓아 166 둘도 아닌 하나 168 막말 172 쏟아진다 176 아야야 178 아픈 길 182 우리 앞으로 더 사랑하자 184 원하니까 186 지금쯤 188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 190 해와 달처럼 194 행복했던 날들이었다 198 Be Lazy 200 Colors 202 DANCE DANCE 204 Deep in love 208 everyday we fight 210 Feeling Good 212 Healer 216 Hi Hello 220 Man in a movie 222 Rescue Me 224 Say Wow 226 The Power of Love 230 Tick Tock 232 You make Me 236 무적 (ONE) 240 Beautiful Feeling 244 Best Part 248 Better Better 250 Free하게 252 My day 256 Sing Me 258 Welcome to the Show 260▶ 데뷔 10년 차 믿고 듣는 밴드 DAY6의 가사를 손끝으로 느껴보세요! 글로 쓰는 음악의 깊이, 최초의 DAY6 가사 필사집 DAY6의 음악은 우리의 일상에 위로와 에너지를 선사합니다. 이제 그 감동을 손끝으로 따라 적으며 더욱 깊이 느껴보세요. ‘DAY6 가사 필사집’은 단순히 노래를 듣는 것을 넘어, 가사를 직접 쓰며 음악 속 이야기를 나만의 것으로 만드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합니다. 책에는 DAY6의 전곡(97곡)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DAY6의 음악을 사랑하는 이들이 데이식스의 진솔한 메시지를 따라 쓰며, 마음에 새길 수 있도록 돕습니다. 특히, 필사집 속에는 DAY6의 팬덤 ‘MY DAY’가 직접 작성한 메시지도 담겨 있습니다. 팬들과 아티스트가 음악을 매개로 교감하며 만들어낸 이 기록은 책을 더욱 특별하게 만듭니다. 책 속 QR코드를 스캔하면 DAY6 곡의 피아노 커버 음원을 들을 수 있어, 음악과 함께하는 몰입감 있는 필사가 가능합니다. 스마트폰을 내려놓고, 나만의 시간을 가져보세요. DAY6의 가사를 따라 적으며 하루를 환기하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손끝으로 음악을 느끼는 이 새로운 리추얼이 당신의 일상을 채워줄 것입니다. (이 책에 수록된 97곡의 저작권료는 모두 DAY6에게 지급됨을 알립니다. 한국음악저작권협회(KOMCA)를 통해 정식 승인되었습니다.)
독주자를 위한 피아노 명곡집
음악세계 / 음악세계 편집부 엮음 / 2003.07.30
9,000원 ⟶
8,100원
(10% off)
음악세계
소설,일반
음악세계 편집부 엮음
'체르니 30~40번' 중반 정도의 과정에 알맞은 곡들로 구성한 연주곡집. 기존에 출간되었던 음악세계 출판사 의 개정판이다. 보다 다양한 선곡, 더욱 새로워진 내용으로 꾸몄다. 이제까지 잘못 표기되어 있거나 정확하지 않은 채로 쓰여 오던 페달기호를 바로잡아 전곡에 표기하고, 피아니스트 허원숙 교수가 한 곡 한 곡 세심하게 연구하여 페달 기호를 붙였다. 또한 악보가 잘 펼쳐질 수 있도록 스프링 제본을 했다.뻐꾹 왈츠(Cuckoo Waltz) - J. E. Jonasson 유모레스크(Humoresque) - A. Dvorak 워털루 전쟁(The Battle of Waterloo) - G. Anderson 아드린느를 위한 발라드(Ballade Pour Adline) - Paul de Senneville 소녀의 기도(The Maiden's Prayer) - T. Badarzewska 결혼 행진곡(Brauchor) - R. Wagner 금혼식(La Cinquantaine) - G. Marie 크시코스의 우편마차(Csikos Post) - H. Necke 터키 행진곡(Turkischer Marsch) - L. v. Beethoven 사랑스런 크리스티느(Souvenir D'enfance) - Paul de Senneville & Olivier Toussaint 군대 행진곡(Milit r Marsch) - R. Schubert 꽃노래(Blumenlied) - G. Lange 축혼 행진곡(Hochzeitsmarsch) - F. Mendelssohn 러브 미 텐더(Love Me Tender) - E. Presley & V. Matson 다뉴브 강의 잔물결(Waves of the Danube) - J. Ivanovici 트로이메라이(Traumerei) - R. Schumann 솔베이지의 노래(Solveig's Song) - E. Grieg 예스터데이(Yesterday) - P. McCARTNEY & J. Lennon 은파(Silvery Waves) - A. P. Wyman 프롬나드(Promenade) - M. Mussorgsky 스팅(The Entertainer) - Scott Joplin 알프스의 저녁 놀(Alpenabendr te) - T. Oesten 녹턴(Nocturne Op. 9 No.2) - F. Chopin
인류 최후의 블루오션 팜 비즈니스
쌤앤파커스 / 류창완 (지은이) / 2023.04.12
17,500원 ⟶
15,750원
(10% off)
쌤앤파커스
소설,일반
류창완 (지은이)
OPEN AI사의 CHAT GPT, 구글 바드, 미드저니, 스테이블 디퓨전…. AI의 비약적인 발전으로 세상이 닷컴 열풍 이상으로 변할 것이라고들 한다. 알파고의 임팩트 이후로 그래도 아직은 좀 걸리지 않을까 싶던 AI의 특이점이 벌써 눈앞에 닥친 것이다. 그런데 모든 이의 이목이 첨단 AI로 쏠리는 바로 지금, 시대의 흐름을 한발 앞서 읽는 선각자들은 이미 조금 더 먼 미래를 바라보고 있다. 이 AI와 접목하여 얻을 수 있는 가장 커다란 부의 수맥이 어디 숨어 있을까 하고 말이다. 지금 이 시점에서 마이크로소프트의 빌 게이츠, 전설적인 투자자 짐 로저스, 구글의 에릭 슈미트, 아마존의 제프 베조스까지 하나같이 첫손에 꼽는 중요 산업이 바로 농업, ‘팜 비즈니스’이다. 물론 농업은 언제나 중요한 산업이기는 했다. 하지만 효율성과 사업성을 따지자면 고개를 갸우뚱하게 되는 분야 같기도 하다. 하지만 이는 모르고 하는 말, 옛말이 된 지 오래라 한다. AI를 비롯한 첨단기술과 결합 중인 농업이야말로 인류 최후의 블루오션이라 할 만큼, 그 가능성이 무궁무진하다. 그런데, 도대체 ‘팜 비즈니스’가 정확히 무엇일까. 그래서 이 책, 《인류 최후의 블루오션 팜 비즈니스》가 나왔다. 도시 바로 옆에서 작물의 생장 상태와 외부환경을 완벽히 통제하는 스마트팜, 제초에서 수확까지 모든 농작업을 스스로 학습하며 수행하는 AI 농업로봇, 고객의 취향에 따라 완벽한 맞춤 제조형 DIY 식품 …. 이 책에서 가장 앞서나가는 이들이 가장 먼저 주목 중인 새로운 부의 물결, 팜 비즈니스가 과연 어떻게 전개돼왔는지, 그리고 앞으로 어떻게 나아갈지를 차근히 짚어본다.프롤로그 PART 1 왜 농업인가? 인구증가와 식량 부족 디지털농업과 첨단기술의 접목 농식품 산업의 창업 기회 분석 PART 2 업종별 현황과 발전 가능성 분석 정밀농업 농업로봇 인도어팜 대체육 6차 산업 디지털 유통 PART 3 글로벌 스타트업 리포트 팜와이즈랩: 제초제 없는 세상을 꿈꾸는 농업로봇 테벨: 사람의 손이 닿지 않는 곳까지 훑는 수확로봇 인디고 애그리컬처: 지속가능한 농업을 향하여 FBN: 흩어진 농업 정보를 모으고 나누다 오지언 로보틱스: 수확과 운반 전용 자율주행 로봇 파츠: 해충을 분쇄하는 초소형 드론 임파서블 푸드: 지속가능한 식량, 대체육 플랜티: 올곧게 뻗어가는 도시형 농장 인섹트: 모두가 먹을 수 있는 단백질 식품을 향해 인스타카트: 식료품 구매 대행의 새로운 방식 PART 4 코리아 스타트업 리포트 그린랩스: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과 데이터 농업 이그린글로벌: 종자주권과 식량안보를 지키는 기술력 넥스트온: 폐터널을 활용한 에너지 고효율 스마트팜 쿠엔즈버킷: 프리미엄 기름 시장을 개척하다 푸드팡: 외식업 사장님의 식자재 B2B 플랫폼 엔씽: 화성에서도 신선한 야채를 해녀의부엌: 제주의 가치를 담은 로컬푸드 레스토랑 상하농원: 농촌에 새바람을 불러온 6차 산업의 선두주자 에필로그 참고문헌빌 게이츠, 짐 로저스, 에릭 슈미트, 제프 베조스… 시대의 선각자들이 주목하는 새로운 부의 물결을 보라 인류 산업의 가장 오래된 블루오션, 팜 비즈니스를! OPEN AI사의 CHAT GPT, 구글 바드, 미드저니, 스테이블 디퓨전…. AI의 비약적인 발전으로 세상이 닷컴 열풍 이상으로 변할 것이라고들 한다. 알파고의 임팩트 이후로 그래도 아직은 좀 걸리지 않을까 싶던 AI의 특이점이 벌써 눈앞에 닥친 것이다. 그런데 모든 이의 이목이 첨단 AI로 쏠리는 바로 지금, 시대의 흐름을 한발 앞서 읽는 선각자들은 이미 조금 더 먼 미래를 바라보고 있다. 이 AI와 접목하여 얻을 수 있는 가장 커다란 부의 수맥이 어디 숨어 있을까 하고 말이다. 지금 이 시점에서 마이크로소프트의 빌 게이츠, 전설적인 투자자 짐 로저스, 구글의 에릭 슈미트, 아마존의 제프 베조스까지 하나같이 첫손에 꼽는 중요 산업이 바로 농업, ‘팜 비즈니스’이다. 물론 농업은 언제나 중요한 산업이기는 했다. 하지만 효율성과 사업성을 따지자면 고개를 갸우뚱하게 되는 분야 같기도 하다. 하지만 이는 모르고 하는 말, 옛말이 된 지 오래라 한다. AI를 비롯한 첨단기술과 결합 중인 농업이야말로 인류 최후의 블루오션이라 할 만큼, 그 가능성이 무궁무진하다. 그런데, 도대체 ‘팜 비즈니스’가 정확히 무엇일까. 그래서 이 책, 《인류 최후의 블루오션 팜 비즈니스》가 나왔다. 도시 바로 옆에서 작물의 생장 상태와 외부환경을 완벽히 통제하는 스마트팜, 제초에서 수확까지 모든 농작업을 스스로 학습하며 수행하는 AI 농업로봇, 고객의 취향에 따라 완벽한 맞춤 제조형 DIY 식품 …. 이 책에서 가장 앞서나가는 이들이 가장 먼저 주목 중인 새로운 부의 물결, 팜 비즈니스가 과연 어떻게 전개돼왔는지, 그리고 앞으로 어떻게 나아갈지를 차근히 짚어본다. “앞으로 혁신이 일어날 유일한 분야는 팜 비즈니스”_빌 게이츠 “부를 원한다면 MBA 대신 농업을 공부하라”_짐 로저스 …에릭 슈미트, 제프 베조스, 손정의를 비롯한 시대의 선지자들은 왜 팜 비즈니스에 주목하는가 이미 특이점이 도달한 AI의 시대에, 이제 와서 팜, 농업이라니. 조금은 뜬금없기도 하다. 산업혁명 이후로 사실상 부가가치란 제조업과 서비스업에서 창출되었으니 말이다. 하지만 시대를 앞서 읽고 행동하는 선각자들은 되레 ‘이제 다시 농업에 주목해야 할 때’라고 말하기에 주저치 않는다. 세계적으로 인구가 증가세이고, 식량안보와 안전의 중요성이 부각되는 와중에, 첨단기술과의 결합으로 이전에 없던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있기 때문이다. 물론 말은 언제나 쉬울지 모른다. 하지만 실제 투자로 이어지는 조언이라면 결코 거짓이 아닌 법이다. 이 선각자들 역시 ‘농업에 주목하라, 팜으로 향하라’라는 조언을 말로만 떠들지 않는다. 빌 게이츠는 미국에서 농업 부지를 가장 많이 소유한 농지 갑부인 동시에 농업로봇 제조사 ‘아이언 옥스’에 5,000만 달러를 투자하며 농업의 가치를 방증했다. 손정의와 제프 베조스, 에릭 슈미트는 수직농업 스타트업 ‘플랜티’에 도합 2억 2,600달러나 투자하며 미래의 주요 산업 중 하나라고 못 박았다. 정밀농업(스마트팜), AI 농업로봇, 인도어팜, 대체육과 대체식품… 더욱 세분화되고 전문화되는 팜 비즈니스의 세계! 팜 비즈니스 시장은 얼핏 보면 제각각인 동시에 확실한 공통점이 있다. 전통적인 농업의 개념에 사로잡히지 않고 첨단기술과 융합해 농업을 화이트칼라의 일로, 즉 지식산업으로 탈바꿈시키고 있다는 점이다. 지식산업의 특성상 농업과 기술의 융합 속도가 빨라졌고, 그에 따라 저마다의 전문성을 무기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물론 시장 역시 놀랍도록 빠르게 성장하는 동시에 분화하고 있다. 정밀농업_다우-듀폰, 바이엘-몬산토, 켐차이나-신젠타, 바스프. 소위 ‘빅4’를 포함한 글로벌 농화학 기업들은 모두 정밀농업으로 진출 중이다. 이 사업의 핵심 요소는 빅데이터인데, 작물별 기상 조건, 토양 정보, GIS/GPS 데이터, 수확량, 농약 및 비료의 양 등을 수집, 분석한다. 이 방대한 데이터들로 최적 작물 재배의 답을 제시한다. AI 농업로봇_농업생산과 재배, 유통의 전 과정에서 스스로 작업 환경을 인식하고 상황을 판단해 자율적인 작업을 하는 기계이다. 작물의 생육 상태 모니터링부터 형태, 색상, 크기 등 작물의 상태를 판단하는 일까지 다양한 농작업을 스스로 인식, 결정하여 수행한다. 미국의 존디어, AGCO 코퍼레이션, 일본의 구보타 등과 이스라엘 등의 기술기반 스타트업들이 주도하고 있다. 인도어팜_밀폐된 공간에서 빛, 온도, 습도, 이산화탄소 농도, 양분 등 식물재배의 환경요인을 인공적으로 제어하여 햇빛, 토양 등 외부환경의 영향을 받지 않고 식물을 생산하는 시스템이다. 즉, 노지 재배와 반대되는 개념으로, 식물공장, 수직농장을 포함한다. 세계적으로는 플랜티, 폴리비, 프레잇 팜스 등이 주도하고, 한국에서는 팜에이트, 엔씽 등이 세간의 주목을 받는 중이다. 대체육과 대체식품_시장의 절대 규모가 크고 시장의 성장성이 높다. 식물성 대체육, 배양육뿐 아니라 생선, 계란, 우유 등의 다양한 대체식품이 개발되고 있고, 곤충 단백질을 이용한 사료산업 또한 주목받는 중이다. 누구나 한번쯤은 들어봤을 임파서블 푸드, 비욘드 미트, 업사이드 푸드 모두 대체육 시장의 선두주자들이며, 인섹트가 주도 중인 곤충 단백질은 동물 사료 등으로도 사업 영역을 빠르게 확장 중이기도 하다. 팜 비즈니스는 이처럼 농업과 첨단기술의 융합을 주로 다루지만, 이 지면에서 다룰 수 없을 만큼 다양한 방식으로 시장이 확장되고 분화되는 중이다. 농작물을 직접 재배하고 유통하며 판매하는 데다가, 문화산업적 의미를 가미한 ‘6차 산업(1차×2차×3차)’을 비롯해, IoT를 활용해 유통 단계를 완전 압축한 디지털 유통 시장도 엄청난 속도로 개척되고 있다. 인간이 피륙으로 이루어진 이상, 먹거리 문제는 언제까지고 인류의 고민일 수밖에 없다. 여기에 첨단기술이 양분이 돼 가장 오랜 시장의 팽창이 부풀어 오르고 있다. 즉, 부의 물결이 바로 지금 팜을 향하고 있다. 창업을 꿈꾸든 새로운 투자처를 찾고 있든, 부의 흐름을 놓치고 싶지 않다면 농업-팜 비즈니스는 결코 놓쳐서는 안 될, 주목해야만 하는 분야임이 분명하다.농식품 분야 글로벌 투자기관인 애그펀더에 따르면 2021년 기준 전 세계 애그테크 분야의 투자액은 517억 달러이다. 2012년부터 연평균 약 47% 증가해 2012년 대비 17배 가까이 증가한 금액이다. 세계 최대 농업국인 미국이 210억 달러로 가장 투자가 활발했고, 중국(73억 달러), 인도(40억 달러), 독일(30억 달러)이 그 뒤를 이었다. 애그테크 분야에 대한 투자는 작은 규모의 스타트업, 벤처기업의 비중이 큰 특성상 초기 기업에 투자하는 액셀러레이터나 벤처캐피털의 투자 비율이 높다. 2021년 기준으로 가장 활발한 투자를 보인 곳은 SOSV(63건), 와이콤비네이터(48건), 테크스타(41건), S2G벤처스(39건), 타이거 글로벌 매니지먼트(30건) 등이다.PART 1 왜 농업인가?_디지털농업과 첨단기술의 접목 대표적인 정밀농업 기업인 몬산토는 기존의 종자 기술에 ICT를 접목하여 경작지별 최적 품종과 파종량을 제안하고, 토양 정보, 병충해 이력, 강수량 등의 데이터를 분석하여 최적화된 경작을 지원한다. 최근에는 연간 기상정보와 작황 등을 기초로 한 AI 분석 자료를 기반으로 예상 수확량과 매출까지 예측한다.PART 2 업종별 현황과 발전 가능성 분석_정밀농업 농업로봇은 앞으로 기후 및 환경적 제약을 극복하고 생산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미래농업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세계 농업로봇은 농업 선진국의 전통 농업기업 존디어나 AGCO 코퍼레이션, 일본의 구보타 등과 미국, 이스라엘 등 기술기반 스타트업들이 주도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대동, TYM, LS엠트론 등 일부 농기계 제조업체가 참여하고….PART 2 업종별 현황과 발전 가능성 분석_농업로봇
소가 사는 세상
팜커뮤니케이션 / 남인식 (지은이) / 2022.05.27
15,000
팜커뮤니케이션
소설,일반
남인식 (지은이)
세상을 바꾼 위대한 가축, 소와 관련한 세상의 다양한 이야기. 저자는 서문을 통해 소는 문명의 출발점이며, 세상을 바꾼 가장 위대한 가축이었고 신과 통하는 수단이고, 나라의 보물이었고, 국민의 체력이고 첨단 기술의 출발로 소개하였다. 산업화되고 공업화된 대한민국에서 소는 식품으로서의 가치밖에 남지 않았으나, 인도 등의 나라에서는 여전히 소는 신과 통하는 존재이고, 세계 1/3의 인구가 소의 축력을 활용해 농사를 짓고 있을 정도로 여전히 여러 가치를 지니고 있다. 최장수 소, 후손을 가장 많이 남긴 소와 같은 세계 최고 기록을 남긴 소 이야기부터, 소가 가지고 있는 까다로운 생리적 특징, 소가 생산하는 우유와 유제품과 관련한 이야기, 쇠고기와 관련한 이야기, 역사 속 소와 함께한 이야기 등이 다양하게 담겨 읽는 이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1. 세계 최고 기록의 소들 2. 우리 목장이 세계 최고 목장 3. 소가 사는 까다로운 세상 4. 소와 함께 사는 세계 5. 우유, 그 무한한 세계 6. 소를 위해 활용되는 첨단 기술 7. 역사와 함께 한 소소만큼 인류의 역사와 발전을 함께 해온 가축이 또 있을까. 세상을 바꾼 위대한 가축-소와 관련한 세상의 다양한 이야기를 엮은 신간이 출시됐다. 저자 남인식은 축산대학을 졸업하고, 축협중앙회(현 농협중앙회)에 입사하여 줄곧 소와 관련한 일을 해왔으며, 젖소와 관하여서는 국내 최고 권위자 중 하나로 손꼽힌다. 소에 대한 그의 관심과 열정은 소와 관련한 여러 해외 자료를 찾아 번역해 소개하는 일로 이어졌으며, 십수 년간 낙농업과 우유와 관련한 원고를 신문과 잡지에 연재하기도 하였다. 은퇴 후에는 조선왕조실록 속 목축 이야기를 정리해 책으로 정리해 발표하기도 하였으며, 이번 책은 소와 관련한 그의 두 번째 책으로 그의 소에 대한 덕후적 기질을 유감없이 발휘하였다. 저자는 서문을 통해 소는 문명의 출발점이며, 세상을 바꾼 가장 위대한 가축이었고 신과 통하는 수단이고, 나라의 보물이었고, 국민의 체력이고 첨단 기술의 출발로 소개하였다. 산업화되고 공업화된 대한민국에서 소는 식품으로서의 가치밖에 남지 않았으나, 인도 등의 나라에서는 여전히 소는 신과 통하는 존재이고, 세계 1/3의 인구가 소의 축력을 활용해 농사를 짓고 있을 정도로 여전히 여러 가치를 지니고 있다. 이 책에서는 최장수 소, 후손을 가장 많이 남긴 소와 같은 세계 최고 기록을 남긴 소 이야기부터, 소가 가지고 있는 까다로운 생리적 특징, 소가 생산하는 우유와 유제품과 관련한 이야기, 쇠고기와 관련한 이야기, 역사 속 소와 함께한 이야기 등이 다양하게 담겨 읽는 이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소는 문명의 출발점이었다. 중국을 비롯하여 인도, 메소포타미아, 이집트 등 고대 문명의 발상지에서 인류가 정착하며 농사를 짓게 된 것이 소를 생산수단으로 쓴 이후이며, 우경(牛耕)이 본격화되면서 인간 중심의 철학이 발전되어 사상 체계가 정립되었다. 소는 돈이었다. 인류 역사에서 세상을 바꾼 가장 위대한 가축으로 소를 꼽는데, 그 말의 기원은 재산과 관계가 있었다. 영어에서 소를 뜻하는 ‘cattle’은 라틴어로 어원이 ‘움직이는 재산’을 뜻하였고, 법적으로 동산을 뜻하는 ‘chattle’이나 경제학 용어 ‘capital’이 모두 소와 관련이 있다.소는 신과 통하는 수단이었다. 인도의 힌두교에서는 소를 신성시하고 불교에서는 소를 깨달음으로 여겨 살생을 금지하였고, 한자로 희생(犧牲)은 하늘에 제사를 지낼 때 사용하는 소를 일컫는 말이었다.소는 나라의 보물이었다. 신라 눌지왕 이후부터 백성들에게 소를 이용해 수레를 끌게 하고 우경을 본격화한 우리나라에서는 조선 시대 세조 임금 대에 나라의 3가지 보물 중에 하나로 소를 선정하여 본격 번성 방안을 강구하였다. 소는 국민의 체력이다. 세계적으로 국민의 평균 신장이 가장 큰 나라인 네덜란드는 160년 전만 해도 남성 평균 신장이 165cm에 불과하였으나, 간척지에서 소를 길러 생산된 유제품 소비가 늘면서 현재는 세계에서 가장 큰 183cm로 나타나 있다.소는 노벨상이다. 영국 신경의학 저널에 실린 연구 논문에 따르면 인구 1천만 명당 노벨 수상자가 가장 많은 나라는 스웨덴으로 31.8명인데, 1인당 우유 소비량이 350kg이었고, 미국은 10.7명으로 우유 소비량은 250kg, 중국은 우유 소비량 50kg에 0.06명이었다.소는 마음의 휴식처다. 소는 체온이 사람보다 높고 심장박동수가 적어 껴안는 동작을 하면 체험자의 스트레스를 낮추고 우울증을 낮출 수 있는데, 이런 서비스를 1시간에 75달러를 받고 제공하는 목장이 미국에 있으며, 다른 단체에서는 초소형 종 소를 이용하여 요양 시설 노약자들의 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도 한다.소는 산업용품의 보급기지이다. 소는 우유와 고기를 생산하는 목적 외에 부산물을 이용하여 각종 산업용품을 만들고 있다. 이 중에는 샴푸, 화장품과 같은 일상용품, 접착제, 페인트, 윤활제와 같은 산업용품, 폭약과 피복제품 같은 군용품은 물론 알부민, 호르몬제와 같은 의약품까지 80여 종의 각종 용품의 원료로 사용되고 있다. 소는 첨단 기술의 출발점이다. 인공수정이나 수정란 이식 등 인체에 적용되는 최첨단 의학 기술이 처음으로 적용된 분야는 소 번식 분야이며, 스마트폰 기술을 이용한 발정탐지, 로봇을 이용한 착유는 물론 무인 방목 관리부터 인공위성을 이용한 풀 사료 수확까지 첨단 기술이 적용된다. -저자 서문 중- 쿠바의 독재자 피델 카스트로(Fidel Castro)는 모든 국민에게 매일 우유 한 잔을 먹이겠다고 선언한 이후 직접 젖소를 사육했다.인구 1,710만 명에 380만 두의 소를 사육하고 있는 중남미 쿠바는 최근 58년 동안 금지해온 농가가 키우던 소를 스스로 도축하는 것을 허용한다고 발표했다. 사회주의 국가인 쿠바는 지난 1963년 태풍 피해로 국가 전체 소 사육두수의 20%가 폐사하자 국가 식량자원인 소 사육기반 보호를 위해 정부 승인 없이 개인이 도축하거나 부산물을 판매하는 행위를 금지했다. 정부의 이러한 조치 후 대부분의 농가는 사육하는 소가 송아지를 분만하면 신고하지 않고 숨겨두었다가 도축하거나, 사육하던 소가 사고로 폐사했다고 거짓으로 보고하고 도축하는 사례가 빈번했다. 또한, 소 거래업자들과 밀거래로 소를 판매하기도 해 사회적인 문제가 되기도 했다. 쿠바 당국에서는 이를 적발할 시 징역 15년을 선고하기도 해, 쿠바 농민들 사이에서는 사람을 죽이는 것보다 소를 죽인 형벌이 더 엄하다는 농담이 있을 정도였다.쿠바 내 소 사육두수와 우유 생산량은 지난 1989년 이래 증가했으나, 최근에는 정체 상태를 보인다. 특히 소 사육두수는 지난 2014년 413만 두에서 감소하고 있으며 우유 생산량은 급감해 지난 1989년 113만 톤에서 2018년에는 절반에 불과한 60만 톤 정도가 생산됐다. 이에 따라 분유 수입량이 급증해 지난 2010년 3만 7천여 톤에 불과하던 물량이 지난해에는 4만 9천여 톤에 이르는 것으로 발표됐다. 쿠바 낙농업과 관련해 유명한 일화는 통치자였던 피델 카스트로(Fidel Castro)의 낙농에 관한 애정으로 모든 국민에게 하루에 한 잔의 우유를 국가가 제공해야 한다고 선언한 것이다. 그는 특히 직접 1,500여 두의 젖소를 에어컨이 설치된 축사 기르며 전체 젖소의 이름을 알고 있었다고 한다. 또한, 1982년 쿠바 내 한 농장에서 기르던 홀스타인 젖소와 제부(Zebu)종 교잡우의 1일 우유 생산량은 최고 109리터, 305일 기준으로는 당시 세계 최고 기록인 2만 4,268kg을 생산해 영국 기네스 최고기록에 등재된 바가 있다. 이 소가 13세에 도태되자 쿠바 정부는 조기를 걸고 국장에 버금가는 장례를 치러주고 거대한 동상을 세웠다.한편, 쿠바는 서방세계의 계속된 경제 제재에 코로나 사태가 더해지면서 2020년 경제성장률이 11% 하락했고, 수입량은 40% 정도 증가했다.특히 식량자원은 경작지의 80% 이상을 국가가 소유하며 농가들에 임차해 생산을 독려하고 있으나, 60% 이상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상황에서 재정 부족으로 식량 증산을 위한 연료, 사료, 농자재 도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가 사는 세상 -
내 마음 공부하는 법
유유 / 신고은 (지은이) / 2022.06.14
15,000원 ⟶
13,500원
(10% off)
유유
소설,일반
신고은 (지은이)
살면서 마주하는 다양한 마음의 상태에 이름을 붙이며 마음의 작동방식을 설명한다. 그냥 원래 그런 거라고 흘려보냈던 마음에 꼭 들어맞는 심리학 용어를 제시하고 연구 결과를 통해 왜 그런 마음이 들었는지 풀어내면서 마음을 어떻게 이해하고 받아들여야 하는지, 마음에 어떻게 반응하고 대처해야 하는지 안내한다. 그리하여 마음의 작은 생채기가 큰 상처가 되지 않도록 예방하는 힘을 길러 준다. 들어가는 말: 마음에 이름을 붙이면 1장 나와 마주서는 법 위로의 말을 찾지 못할 때―유머 지난 일을 자꾸 되돌아볼 때―사후 가정적 사고 잊고 싶은 일이 자꾸 떠오를 때―사고억제의 역설적 효과 기대를 저버리는 게 겁이 날 때―자기충족적 예언 불안에 사로잡힐 때―사회적 촉진 나만 애쓰며 사는 것 같을 때―선택적 주의 남의 불행에 기뻐할 때―샤덴프로이데 실수를 덮고 얼렁뚱땅 넘어가고 싶을 때―해석 수준 이론 혼자 짐작하고 오해할 때―결합 오류 남과 비교하며 나를 내세우고 싶을 때―하향 비교 나도 나를 잘 모르겠을 때―자기복잡성 2장 그와 마주서는 법 무슨 답을 원하는지 모르겠을 때―자율성 욕구 화풀이 대상이 되었을 때―전치 비난의 화살이 날아올 때―콜버그의 도덕성 발달 날선 반응에 예민해질 때―틀 효과와 아이 메시지 제때 거절하지 못할 때―문간에 발 들여놓기 선을 넘는 상대가 불편할 때―퍼스널 스페이스 내 잘못이 아닌데도 미안할 때―문전 박대 편견에 치일 때―대표성 휴리스틱 첫인상에서 벗어나기 어려울 때―초두효과 나 혼자만 노력할 때―사회적 태만 관계에 온기가 필요할 때―체화된 인지 3장 앞으로 나아가는 법 다름과 틀림이 헷갈릴 때―기질과 성격 미움을 멈추고 싶을 때―점화 나보다 남이 먼저일 때―감정 전염 행복이 끝날까 두려울 때―귀여운 공격성 꿈이 유난히 신경 쓰일 때―프로이트의 꿈 몸이 먼저 반응할 때―고전적 조건형성 긍정적인 생각도 소용없을 때―부정 행복에 금세 무뎌질 때―쾌락의 쳇바퀴 웃음이 필요할 때―안면 피드백 가설 나오는 말: 숨겨진 유리 조각을 찾아서이 책은 위로를 위한 책이 아닙니다. 그렇지만 마음의 작동원리를 설명하는 것만으로 어느새 진정 위로받고 있다는 신비한 경험을 하게 만드는 책입니다. 당신이 그럴 수밖에 없었던 마음의 이유를 말해 주어 작가가 당신을 위로하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나를 위로하게 되는, 마음의 이해를 넓히는 책입니다. ― 최설민(『놀면서 배우는 심리학』 채널 운영자) ‘이름 붙이기’는 마음을 이해하기 위한 첫 걸음이다 살면서 우리는 다양한 마음과 마주합니다. 기쁨과 즐거움, 행복과 편안함을 맛볼 때도 있지만 세상은 그리 녹록지만은 않지요. 자꾸만 올라오는 불안과 열등감, 외로움, 분노 같은 마음은 일상 도처에 도사리고 있습니다. 이런 다양한 마음을 겪으면서도 사람들은 ‘원래 다 그런 것’이라고 대수롭지 않게 넘기거나 마음에 크고 작은 상처를 받으면서 그대로 방치합니다. 그러다 보니 비슷한 실수를 반복하고 잘못된 방식으로 타인과 관계를 맺는 데 곤란을 겪곤 하지요. 하지만 마음을 제대로 파악해 구체적인 언어로 설명할 수 있다면 어떨까요? 『내 마음 공부하는 법』은 마음에 이름을 붙이는 방식으로 모호하게만 느끼던 마음의 작동원리를 명쾌하게 설명합니다. 심리학을 연구한 저자는 ‘원래 다 그렇다’고 흘려보낸 마음에 꼭 들어맞는 용어를 제시하고 연구 결과를 통해 마음을 해석하지요. 가령 남과 비교하려는 마음은 낮은 자존감 때문이 아니라 마음의 ‘하향비교’ 때문이라는 것을, 사소한 한마디에 쉽게 상처받는 마음은 남다른 예민함 때문이 아니라 마음의 ‘틀 효과’ 때문이라는 것을 알려 줍니다. 저자는 이렇게 마음에 이름을 붙이며 일상 속 사소한 마음을 하나하나 짚어 냅니다. 이 과정은 마음을 자주 살펴 건강하게 유지하는 습관의 첫 단추가 되어 주지요. 마음에도 ‘자가진단’이 필요하다 그간 나와 타인을 이해하는 방식으로서 심리학을 제안하며 많은 독자를 만나 온 저자는 마음에도 ‘자가진단’이 필요하다고 말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마음의 증상을 기민하게 알아채는 태도가 중요하다고 강조하지요. 마음을 무심히 넘기지 않는 태도 말입니다. 코로나19가 생활 곳곳을 덮친 후로 목이 간질거리거나 열이 오르면 곧바로 다른 사람과 격리하고 자가진단키트로 검사하는 것처럼요. 이 책은 스스로 마음을 자가진단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마음을 공부하는 과정에서 무엇보다도 자신의 마음과 마주서는 태도를 강조하기 때문입니다. 내 마음이 어떤지 제대로 알아야 이 마음을 어떻게 이해하고 받아들여야 하는지, 이 마음에 어떻게 반응하고 대처해야 하는지 알 수 있으니까요. 이 책은 우리가 일상에서 건강한 마음을 가꿀 수 있도록 돕는 가이드가 되어 줄 겁니다. 저자의 안내를 따라 마음을 자가진단하면 작은 생채기가 큰 상처가 되지 않도록 미연에 방지할 수 있을 것입니다.
무조건 달라진다
21세기북스 / 션 영 지음, 이미숙 옮김 / 2018.02.05
16,000원 ⟶
14,400원
(10% off)
21세기북스
소설,일반
션 영 지음, 이미숙 옮김
UCLA 의과대학 교수이자 15년간 수천 명의 삶을 바꾼 세계적인 행동과학자 션 영이 밝혀낸 습관의 과학! 굳은 결심이나 동기부여로 행동을 변화시킬 수 있다는 기존의 상식을 뒤엎는다. 계획한 일을 꾸준히 하지 못하고 사소한 습관을 고치지 못하는 것은 의지의 문제가 아니다. 습관을 만드는 과학적인 ‘방법’을 알면 누구나 달라질 수 있다. 행동 변화는 굳은 결심이나 의지로 해결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라고 주장한다. ‘달라지고 싶어 하는 마음’과 ‘몸이 움직이는 것’은 별개의 문제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달라지기 위해 본인의 ‘본모습’을 바꿀 필요가 없다. 자신에게 적합한 ‘행동 프로세스’를 구성하는 공식만 이해하면 된다. ‘조건만 형성되면 인간은 움직인다’는 75년 묵은 스키너의 행동주의 이론이나 ‘동기부여로 행동을 얼마든지 바꿀 수 있다’는 기존의 상식을 모두 뒤엎으며 습관을 만드는 가장 과학적인 방법을 제시한다.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실용적인 방법으로 가득한 이 책은 의지박약, 작심삼일로 자책하는 많은 현대인들에게 삶을 변화시켜줄 효과적인 안내서가 되어줄 것이다.프롤로그 의지 따위 필요 없다! 당신을 변화시켜줄 습관의 과학 PART 1 저절로 몸이 움직이는 기적의 습관혁명 - 성격은 바뀌지 않는다. 하지만 행동은 바꿀 수 있다! 당신이 늘 작심삼일에 빠지는 이유 행동은 의지만으로 바뀌지 않는다 몸에 습관 패턴을 새기는 7가지 힘 PART 2 행동의 사다리 만들기 - 아주 작고 사소한 행동부터 시작하라! 아주 작은 첫걸음의 힘 얼마나 작아야 작은 것인가 꿈, 목표, 단계를 철저히 구분하라 게으른 나를 움직이게 하는 사다리의 마법 취미생활조차 꾸준히 못 하는 이유 사다리를 이용해 계획 세우는 법 천천히 조금씩 넓혀나가는 점진성의 위력 PART 3 커뮤니티에 의지하기 - 모일수록 강하다! 주변 사람을 적극 활용하라! 사이비 종교에 숨어 있는 은밀한 과학 나를 끌어당기는 사회적 자석을 만들어라! 성공한 커뮤니티의 6요소 또래 역할 모델의 중요성 강력한 커뮤니티를 만드는 법 마케팅의 승패를 결정하는 연결의 힘 PART 4 우선순위 정하기 - 가장 절실하게 바꾸고 싶은 것은 무엇인가? 부지런한 사람들은 어떻게 동기부여를 할까? 무엇이 중요한가 1: 돈 무엇이 중요한가 2: 인간관계 무엇이 중요한가 3: 건강 달라져야만 하는 이유를 찾아라! PART 5 일을 쉽게 만들기 - 무언가를 꾸준히 하기 어렵다면 판을 바꿔라! 당신을 가로막는 장애물은 무엇인가 주변 환경을 통제하라 실행력을 높이려면 선택을 제한하라 우리는 스스로를 과대평가하고 있다 구글 직원들이 다이어트에 성공한 이유 PART 6 뇌 해킹하기 - 뇌를 속이면 몸은 저절로 움직인다! 비밀번호 하나 바꿨을 뿐인데 먼저 행동을 바꿔야 마음이 뒤따른다 뇌를 해킹하는 기술 1: 일단, 행동하라 뇌를 해킹하는 기술 2: 몸을 움직이면 뇌는 속아 넘어간다 뇌를 해킹하는 기술 3: 심리나 감정 건드리기 뇌를 해킹하는 기술 4: 단어만 바꿔도 정체성이 달라진다 실생활에서 뇌 해킹을 적용하려면? 자발적 행동을 끌어내는 ‘선택 바이인’ 효과 ‘연쇄 링크’로 새로운 자아상 만들기 PART 7 매력적인 보상 주기 - 가슴을 설레게 하는 보상을 찾아라! 어느 쿠폰 중독자의 고백 나에게 맞는 적절한 보상은 무엇일까? 매력적인 보상의 5가지 조건 카지노의 비밀, 퀵 픽스와 트릭 픽스 로열티와 마일리지의 과학 PART 8 몸에 깊이 새기기 - 원하는 행동 패턴을 ‘내 것’으로 만들어라! 없던 습관을 새로 만들 수 있을까? 뇌는 습관을 단축키로 인식한다 사소한 반복이 만들어내는 극적인 변화 성공한 사람들은 항상 ‘자석 행동’을 이용한다 PART 9 나만의 모형 설계하기 - 행동 유형에 따라 7가지 힘을 골라 쓰는 법 당신의 의지력을 믿지 마라 75년 묵은 행동주의 심리학은 버려라 탄산음료를 끊을 수 없다면? - 자동 행동 게임 중독에서 벗어나고 싶다면? - 열정 행동 새로운 취미나 외국어를 배우고 싶다면? - 일반 행동 에필로그 ‘당장 시작하는 힘’과 ‘끝까지 해내는 힘’을 동시에 얻는 법 부록 주석“의지나 열정 따위 필요 없다!” 습관을 만드는 가장 과학적인 방법! 아마존 베스트셀러, 월스트리트저널 베스트셀러! 당신이 작심삼일만 반복하는 것은 ‘의지’ 부족이 아니라 ‘방법’을 몰랐기 때문이다! 새해 결심을 지키지 못한 모든 사람을 위한 필독서! UCLA 의과대학 교수이자 15년간 수천 명의 삶을 바꾼 세계적인 행동과학자 션 영이 밝혀낸 습관의 과학! 이 책은 굳은 결심이나 동기부여로 행동을 변화시킬 수 있다는 기존의 상식을 뒤엎는다. 계획한 일을 꾸준히 하지 못하고 사소한 습관을 고치지 못하는 것은 의지의 문제가 아니다. 습관을 만드는 과학적인 ‘방법’을 알면 누구나 달라질 수 있다. 행동과학, 사회심리학을 토대로 행동을 바꾸고 유지할 수 있는 7가지 힘을 과학적으로 입증해낸 저자는 페이스북, 인텔, 미국 국립보건원 등 기업 및 정부 기관과 함께 행동 변화 프로젝트를 성공시켰고, 개인 및 집단의 행동 변화를 300퍼센트 증가시키는 놀라운 성과를 거두었다. 이 책에서 저자는 나만의 ‘행동 프로세스’를 만드는 법을 소개한다.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실용적인 방법으로 가득한 이 책은 의지박약, 작심삼일로 자책하는 많은 현대인들에게 삶을 변화시켜줄 효과적인 안내서가 되어줄 것이다. 당신이 작심삼일만 반복하는 것은 ‘의지’ 부족이 아니라 ‘방법’을 몰랐기 때문이다! 새해 결심을 지키지 못한 모든 사람을 위한 필독서! 사람들은 계획한 일을 꾸준히 해내지 못한다. 계획대로 운동을 하거나 식단을 조절하거나 일을 미루는 습관을 고치겠다는 새해의 다짐은 매번 실패로 돌아간다. 자기 자신과의 싸움에서 진 사람들은 결국 의지력이 부족한 자신을 탓하며 좌절한다. 수많은 베스트셀러나 자기계발서에서는 이렇게 말한다. “성격을 바꿔라! 의지가 강한 사람들을 본받아라! 자신감을 가져라! 모든 역경을 극복할 수 있을 만큼 그것을 열정적으로 원하라!” 이런 조언들은 ‘사람’을 바꾸려 한다. 하지만 사람들은 모두 다르다. 저마다 ‘핵심 성격’이 있기 때문이다. 안타깝게도 성격이라는 것은 그렇게 쉽게 변하지 않는다. 신간 『무조건 달라진다』(21세기북스 펴냄)의 저자인 션 영(Sean D. Young)은 ‘조건만 형성되면 인간은 움직인다’는 75년 묵은 스키너의 행동주의 이론이나 ‘동기부여로 행동을 얼마든지 바꿀 수 있다’는 기존의 상식을 모두 뒤엎으며 습관을 만드는 가장 과학적인 방법을 제시한다. 저자는 행동 변화는 굳은 결심이나 의지로 해결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라고 주장한다. ‘달라지고 싶어 하는 마음’과 ‘몸이 움직이는 것’은 별개의 문제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달라지기 위해 본인의 ‘본모습’을 바꿀 필요가 없다. 자신에게 적합한 ‘행동 프로세스’를 구성하는 공식만 이해하면 된다. UCLA 의과대학 교수가 15년 연구로 밝혀낸 습관 형성의 비밀! “뇌를 속이면 몸은 저절로 움직인다!” 15년간 과학계 최고의 석학들과 협력하며 행동 변화에 대해 연구해온 저자는 누구나 행동을 변화시키고 유지할 수 있는 7가지 힘을 찾아냈다. 저자는 행동과학, 사회심리학의 최신 연구 결과와 다양한 실험 사례를 통해 자신의 아이디어를 과학적으로 입증했다. 페이스북, 인텔, 미국 국립보건원 등 주요 기업 및 정부 기관과 함께 행동 변화 프로젝트를 성공시켰으며, 개인 및 집단의 식습관과 수면 습관, 운동 습관 등의 변화를 300퍼센트 증가시키는 놀라운 성과를 거두었다. 행동 변화의 이면에 존재하는 과학을 탐구한 매력적인 이 책은 누구든 자신의 행동을 성공적으로 바꾸고 삶을 개선할 수 있는 방대한 지식으로 가득 차 있다. 저자는 “인간은 어떤 상황에서 움직이는가”에 대한 모든 경우의 수를 이 책에서 분석한 후, 이를 역이용하여 행동 변화를 이끄는 데 적용시킨다. 예를 들어 사람들의 지갑을 열게 만드는 기업의 꼼수나 사람들을 현혹시키는 카지노의 비밀을 통해 인간은 ‘매력적인 보상’이 주어졌을 때 행동한다는 것을 밝혀낸 후 자기 자신에게 적합한 보상을 찾는 방법을 소개한다. 또한 ‘뇌는 쉬운 일만 하려고 한다’는 신경과학을 토대로 환경을 통제해 일을 쉽게 만드는 법이나 작은 행동의 반복을 통해 뇌를 속이는 기술을 소개한다. 식단 조절, 스마트폰 중독과 같은 개인적인 습관부터, 고객을 만족시키기 위해 고민하는 비즈니스 차원의 문제까지 그동안 삶이 개선된 수많은 이들의 실제 경험담과 사례들은 읽는 재미를 더한다. ‘지금 당장 시작하는 힘’과 ‘끝까지 해내는 힘’을 동시에 얻는 법! 행동 유형별로 나에게 맞는 공식을 찾아라! 이 책의 장점은 습관이나 행동을 고칠 수 있는 단순한 2단계 모형을 제시한다는 점이다. 첫째, 내가 원하는 행동이 인간의 3가지 행동 유형 중 무엇에 속하는지 파악한다. 둘째, 행동을 변화시키는 7가지 힘을 유형별로 적용해 나에게 맞는 ‘행동 프로세스’를 만든다. 저자는 인간의 모든 행동은 3가지로 나눌 수 있다고 말한다. 무의식적으로 손톱을 물어뜯거나 다리를 떠는 자동(Automatic) 행동, 흡연이나 스마트폰 중독처럼 그만 두어야겠다고 마음먹으면서도 욕구를 거부할 수 없는 열정(Burning) 행동, 그리고 다이어트나 외국어를 배우기 위해 의도적, 계획적으로 행동하는 일반(Common) 행동이 있다. 이 3가지 유형은 행동할 때 각각 뇌의 작용이 각각 다르게 일어난다. 따라서 행동을 바꾸거나 유지시키기 위한 방법도 저마다 달라야 한다. 각 행동 유형에 적용시킬 수 있는 7가지 힘은 다음과 같다. 1) 행동의 사다리 만들기: 아주 작고 사소한 행동부터 시작하라! 2) 커뮤니티에 의지하기: 모일수록 강하다! 주변 사람을 적극 활용하라! 3) 우선순위 정하기: 가장 절실하게 바꾸고 싶은 것은 무엇인가? 4) 일을 쉽게 만들기: 일을 꾸준히 하기 어렵다면 판을 바꿔라! 5) 뇌 해킹하기: 뇌를 속이면 몸은 저절로 움직인다! 6) 매력적인 보상 주기: 가슴을 설레게 하는 보상을 찾아라! 7) 몸에 깊이 새기기: 원하는 행동 패턴을 ‘내 것’으로 만들어라! 이 책에서는 각 부별로 7가지 힘의 위력에 대해 과학적 근거를 제시하고, 실습 페이지와 다양한 사례 연구를 통해 나만의 ’행동 프로세스’를 만드는 방식을 단계별로 설명한다. 사소한 습관을 고치고 싶거나 계획한 일을 끝까지 해내고 싶다면 이 책에서 소개하는 7가지 힘을 자신의 행동에 적용하라! 이것만으로도 당신은 무조건 달라질 수 있을 것이다. 아마존 미국 독자 서평 ★★★★★ 이 책은 틀림없이 행동심리학계의 기준이 될 것이다! - Nadir.Djazaia ★★★★★ 자기계발서를 아무리 읽어도 달라지지 못한 사람들을 위한 책! - c. bean ★★★★★ 읽기 쉽고 따라 하기 쉽다! 왜 내가 꾸준히 운동을 못 했는지 명쾌해졌다! - NM ★★★★★ 잘못된 습관을 깨뜨릴 수 있는 가장 과학적인 방법을 알려준다! - Robyn Wrighton ★★★★★ “생각을 바꾸면 인생이 달라진다”는 헛소리를 하지 않는 책! - raygeous 흔히 사람들은 이렇게 말한다. 성격을 바꾸라고. 의지가 남달리 강한 사람들을 본받거나 존재감을 키우거나, 아니면 모든 역경을 극복할 수 있을 만큼 무언가를 열정적으로 원하라고. 이런 조언들은 ‘프로세스’가 아니라 ‘사람’을 바꾸려 한다. 하지만 사람들은 모두 다르다. 저마다 핵심 성격이 있다. 안타깝게도 핵심 성격은 살면서 그리 많이 변하지 않는다. 다행스러운 것은 새로운 습관을 만들거나 계획한 것을 꾸준히 실천하기 위해 당신의 본모습을 바꿀 필요가 없다는 사실이다. 지속적인 변화를 뒷받침하는 과학과 당신에게 적합한 프로세스를 구성하는 방법만 이해하면 된다.- 저절로 몸이 움직이는 기적의 습관혁명 변화에 실패한 사람들은 신체적으로나 감정적으로 무력해진다. 예컨대 더욱 활동적으로 움직이겠다는 새해 다짐을 세워놓고 해마다 실패한다면 당연히 좌절감을 느끼는 데다 행동을 지속적으로 바꾸기가 불가능하다고 여길 것이다. 다음 질문에 솔직하게 답해보라. “실현 가능한 아주 작은 단계나 목표를 성취하려고 노력한 적이 있는가? 아니면 사실 먼 꿈이었는가?” 사다리를 이용하면 이 질문의 해답을 찾고 ‘작게’ 생각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다. 그러면 단계와 목표를 성취할 길로 들어서고 마침내 꿈을 이룰 것이다.- 행동의 사다리 만들기
패배 히로인이 너무 많아! 1
영상출판미디어 / 아마모리 타키비 (지은이), 이미기무루 (그림), 김민준 (옮긴이) / 2022.07.04
7,500원 ⟶
6,750원
(10% off)
영상출판미디어
소설,일반
아마모리 타키비 (지은이), 이미기무루 (그림), 김민준 (옮긴이)
학교에서는 배경처럼 지내던 누쿠미즈 카즈히코는 남학생들에게 인기 많은 같은 반의 야나미 안나가 소꿉친구에게 차이는 모습을 목격하고 만다. 어쩔 수 없이 야나미 안나의 푸념을 들으며 위로해 준 누쿠미즈는 이 일을 계기로 패색이 짙은 여러 여자애들과 얽히게 되는데─?!첫 번째 패배 / 프로 소꿉친구인 야나미 안나의 패배Intermission / 아니요, 굶주렸어도 천사 같은 착한 애였습니다두 번째 패배 / 약속된 패배를 그대에게, 야키시오 레몬Intermission / 답답함의 정체를 선생님이 알려줄까~?세 번째 패배 / 싸우기 전부터 패배한 코마리 치카의 퇴각전Intermission / 돌아보지 않아도 그곳에 있다네 번째 패배 / 패배 히로인을 들여다볼 때면 패배 히로인 역시 그대를 들여다본다학급의 배경인 나── 누쿠미즈 카즈히코는 인기 많은 여자인 야나미 안나가 남자에게 차이는 모습을 목격한다.“나를 신부로 삼아주겠다고 했으면서 너무하지 않아?”“그거 언제 적 이야기인데?”“네다섯 살쯤인데.”그건 빼야지.이 일을 시작으로 육상부의 야키시오 레몬, 문예부의 코마리 치카처럼 패색이 짙은 여자애들이 나타나는데──.“누쿠미즈 군. 여자애는 두 종류로 나뉘어. 소꿉친구인가, 도둑고양이인가.”“그렇군, 대담한 분류법인데.”……패배했기에 빛나는 소녀들에게 행복이 있으라.패배 히로인── 패로인들과 엮이는 수수께끼의 청춘이 지금 막을 연다!시리즈 소개학교에서는 배경처럼 지내던 누쿠미즈 카즈히코는 남학생들에게 인기 많은 같은 반의 야나미 안나가 소꿉친구에게 차이는 모습을 목격하고 만다.어쩔 수 없이 야나미 안나의 푸념을 들으며 위로해 준 누쿠미즈는 이 일을 계기로 패색이 짙은 여러 여자애들과 얽히게 되는데──?!
더치페이, 뉴욕을 사다
도트북 / 조진우 (지은이) / 2022.06.23
16,000원 ⟶
14,400원
(10% off)
도트북
소설,일반
조진우 (지은이)
자본주의 역사에서 17세기는 막 동터오기 시작하는 새벽과 같은 시기였다. 이때를 기점으로 동양과 서양, 정확히 말하면 서유럽과 중국 문명 사이에서 균형추가 서유럽 쪽으로 급격히 기울어지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그때 서유럽으로 균형추가 기우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것이 바로 대항해시대 후발 주자 ‘네덜란드’였다. 따라서 근대 유럽사와 경제사와 경제사를 공부하는 사람은 물론이고, 세계사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이 시기의 네덜란드 정치 경제사를 거치지 않을 수 없다. 유럽이 종교개혁으로 중세에서 벗어나던 시기에 탄생한 네덜란드라는 신생국이 어떻게 근대 자본주의를 개척하게 되었을까? 이 책은 당시 강대국의 정치 지형에 따라 탄생한 신생국에 불과했던 네덜란드가 무역 항로 개척을 두고 경쟁을 벌였던 선발 국가들을 물리치고 어떻게 해상무역을 재패했는지, 어떻게 상장 주식회사인 동인사회사를 세우고 최초의 국민주를 탄생시켰으며, 어떻게 광풍으로 치달은 튤립 거래 시장의 폭탄 돌리기를 멈추고 문제를 해결해나갔는지 흥미진진하게 보여준다. 좁고 낮은 저지대인 네덜란드는 자원이 풍부한 땅도, 강력한 군사력이 있는 제후국도 아니었다. 더구나 종교 갈등과 분쟁으로 끝내 작은 땅마저 분단되는 아픔을 겪었다. 이렇게 열악한 환경과 불리한 조건에서도 네덜란드가 세계 최강의 무역 국가로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타고난 상인 의식과 실리를 위한 포용정신 덕이었다. 근면 검소를 바탕으로 한 개신교 생활 윤리와 실리 추구에 이념을 개입시키지 않는 과감한 포용은, 이른바 프로테스탄트 자본주의를 탄생시켰다. 북아메리카의 맨해튼을 사들인 네덜란드인들이 이 지역에 남긴 관용 정신은, 첨단의 자본시장과 독창적 예술 무대 그리고 자유와 도전을 표상하는 세계인의 도시 ‘뉴욕’에서 여전히 빛나고 있다. 근대 유럽의 역사와 자본주의의 전개 과정을 집약적으로 들여다보고 싶은 사람들에게 일독을 권한다.I 프롤로그11 II 신생국 네덜란드, 종교개혁의 완성품 1. 반역의 시작22 2. 독립전쟁의 선봉장, 빌렘32 3. 독립군이 된 ‘거지들38 4. 공화제를 선택한 네덜란드44 5. 빌렘의 상속자들55 III 열리는 바다, 아시아 무역 항로 쟁탈전 1. 아시아 무역 항로를 열어라62 2. 상장 주식회사의 탄생 ‘네덜란드 동인도회사68 3. 네덜란드의 칼, ‘해양자유론77 4. 네덜란드의 과욕, 경쟁자를 제거하는 극단의 방법81 5. 네덜란드의 상술 중국, 일본의 무역장벽을 뚫다88 IV 청화백자, 유럽을 홀린 하이테크 상품 1. 유럽을 매료시킨 첨단 기술, 중국 자기96 2. 빠져나올 수 없는 명품 소비의 늪100 3. 도기로 만든 자기 모방품, 델프트 블루108 4. 레드 오션이 된 유럽 자기 시장114 V 시민 자본의 여유, 바로크 예술을 꽃피우다 1. 독특하고 독창적인 집단 초상화 120 2. 실명 기록으로 남아 있는 속 인물들128 3. 생활 수준 향상이 불러온 화가들의 황금시대136 VI 네덜란드의 관용, 실용을 위한 포용정신 1. 관용의 씨앗, 상인들의 인본주의154 2. 항명과 분단, 관용 없는 투쟁의 상처160 3. 상인 정신의 결정체, 실용적 관용170 VII 열정과 투기 사이, 튤립 광풍 1. 경제사의 화려한 스캔들, 튤립 광풍의 전말178 2. 네덜란드의 꽃이 된 튤립의 여정188 VIII 월스트리트, 아메리카에 남긴 관용의 흔적 1. 서인도회사의 기묘한 탄생198 2. 더치 브라질, 실패한 남아메리카 공략202 3. ‘뉴욕으로 남은 네덜란드의 ‘자유212 IX 아파르트헤이트, 식민지 역사가 낳은 괴물 1. 아프리카의 이질적 식민지 희망봉 정착지228 2. 토착화된 후손들 아프리칸스의 나라234 X 에필로그243“자본주의 정신과 관용의 문화, 그 시원을 찾아가는 역사 기행!” 혼돈의 시대에 읽는 탄탄한 자본주의 역사 기행의 첫발, 대항해시대와 뉴욕의 탄생 그리고 더치 페이! 17세기 자본주의 정치 경제사의 집약판, 신생국 네덜란드의 역사 속으로! 세계사에서 세계화의 서막을 연 대항해시대, 16세기 스페인과 포르투갈은 아시아와 아메리카로 가는 새로운 항로를 발견했다. 네덜란드는 대항해시대 선발 국가인 이 두 나라를 뒤이은 후발 주자였다. 그러나 맹목적인 추격자는 영원히 개척자를 따라잡을 수 없다. 추격자에게는 개척자를 능가하는 ‘다른 무엇’이 있어야 하는데, 네덜란드에게는 그 ‘무엇ʼ이 있었다. 바로 철저히 실리를 우선한 상인의 계산법과 실용에 근거한 타협과 관용이었다. 이 책은 당시 강대국의 정치 지형에 따라 탄생한 신생국에 불과했던 네덜란드가 어떻게 무역 항로 개척을 두고 경쟁을 벌였던 선발 국가들을 물리치고 어떻게 해상무역을 재패했는지, 어떻게 상장 주식회사인 동인사회사를 세우고 최초의 국민주를 탄생시켰으며, 어떻게 광풍으로 치달은 튤립 거래 시장의 폭탄 돌리기를 멈추고 문제를 해결해나갔는지 보여준다. 또한 해외 무역으로 축적된 시민의 여유 자본이 일상의 문화를 어떻게 변화시키고, 어떤 방식으로 미술 시장을 부흥시켰는지도 자연스럽게 연결시킨다. 자원 없는 약소국의 생존법, 상인정신에 기반한 실리 추구와 실용적 관용! 17세기 일본은 도쿠가와 막부가 지배했고, 중국은 마지막 전근대 왕조인 청나라가 들어섰다. 이 시기의 중국과 일본은 외세와의 교류를 차단하고 무역 관문을 굳게 걸어잠갔다. 그러나 네덜란드는 유일하게 대만과 일본에 상관(商館)을 운영했다. 네덜란드는 유럽 열강들과 달리 당시 무역 화폐인 은이 나지 않는 나라였다. 그럼에도 중국, 일본과 무역이 가능했던 것은 중국 무역에서 받은 은으로 일본 상품을 구입하는 새로운 거래방식을 고안했기 때문이다. 이렇게 삼각무역으로 중국과 일본을 오간 네덜란드는 아시아에서 가장 광대한 무역망을 구축했고, 중국과 일본이 서구 세계와 새로운 세계관을 인식하는 데 지대한 영향을 끼쳤다. 좁고 낮은 저지대인 네덜란드는 자원이 풍부한 땅도, 강력한 군사력이 있는 제후국도 아니었다. 더구나 종교 갈등과 분쟁으로 끝내 작은 땅마저 분단되는 아픔을 겪었다. 이렇게 열악한 환경과 불리한 조건에서도 네덜란드가 세계 최강의 무역 국가로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타고난 상인 의식과 실리를 위한 포용정신 덕이었다. 근면 검소를 바탕으로 한 개신교 생활 윤리와 실리 추구에 이념을 개입시키지 않는 과감한 포용은, 이른바 프로테스탄트 자본주의를 탄생시켰다. 이러한 네덜란드 자본주의는 세계 해상 무역을 주도하고 동서양의 무역 시장을 장악해 엄청난 부를 축적하게 해주었지만, 동인도회사와 남아프리카, 아메리카의 식민지 경영에 적용되어, 노예무역, 아프리카너, 아파르트헤이트라는 인류 역사의 짙은 그늘을 남기기도 했다. 최초의 주식회사, 최초의 국민주를 탄생시킨 더치 페이, 여전히 유효한 자유과 관용의 정신! 17세기 네덜란드는 북아메리카 원주민들에게서 지금의 ‘맨해튼ʼ을 헐값에 사들였다. 이후 영국과의 전쟁에서 패하면서 그 지역 일대는 영국령 식민지가 되었다. 그러나 ‘더치 페이’로 사들인 이 지역은 네덜란드에 의해 일찍이 월스트리트와 브로드웨이로 나뉘었고 ‘뉴욕’으로 이름이 바뀐 후에도 각각 금융과 문화의 중심지로 발전했다. 이렇게 네덜란드는 해외 무역을 통해 국가적 부를 축적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최초의 주식회사, 최초의 국민주 등을 탄생시킴으로서 자본주의 경제체제의 서막을 열었다. 또한 문화적인 면에서 독보적인 ‘더치(Dutch, 네덜란드인) 스타일ʼ을 창조해냈다. 경제적 여유를 갖게 된 시민들은 그림과 도자기 예술품 등을 거실로 들여와 향유했는데, 이러한 풍조는 바로크 예술의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막대한 부를 공화국 시민들도 함께 향유한 흔적이라는 점에서 네덜란드 바로크 예술의 의미가 크다. 뉴욕이 현재까지도 새로운 도전과 자유, 그리고 다양성을 표상하는 최첨단의 도시로 군림하고 있는 근저에는, 17세기 네덜란드인들이 이 도시에 심어 놓은 실리와 관용의 정신이 여전히 건재하고 있는 것이다. 네덜란드가 지금의 우리에게 주는 시사점! 우리와는 상관없는, 우리와는 전혀 다른 이방 나라처럼 느껴지는 네덜란드는 여러 측면에서 한국과 유사점이 많다. 당시의 해양 제국 스페인 통치에 대항했다는 점, 호시탐탐 이 땅을 노리는 열강들에 둘러싸여 있는 지정학적 위치, 그리고 종교적 이념 차이에 의한 분단 등, 비슷한 환경과 여건에서 돋보이게 살아남은 우리들에게 동질감을 갖게 한다. 비단 과거 역사뿐 아니라, 국가적 갈등과 역경 가운데서도 세계 무역 강국으로 군림하고 문화적인 영향을 미치는 과정은 지금의 우리에게 주는 시사점이 크다. 또 글로벌 기업시스템을 처음 운영했던 네덜란드는, 제국주의가 아닌 다국적기업 활동이 세계경제의 한 축이 된 현재 시점에서 반추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선도자였다. 그래서 이 시기의 네덜란드에 대한 탐구는 자본주의와 근대 국가를 연구하는 데 있어서나 다변화된 지구촌 시대인 현재의 경제 패권과 균형을 읽는 데에도 중요하다.정치학과 경제학을 공부한 사람으로서 네덜란드에 관심을 갖는 것은 당연했다. 정치사와 경제사에서 네덜란드만큼 흥미로운 나라를 찾기 어렵기 때문이다. 특히 17세기의 네덜란드는 자본주의 정치경제사의 집약판이라고 할 수 있을 만큼 흥미롭다. 네덜란드를 장악한 상인들의 경제력은 바다에서 나왔다. 네덜란드 상인들은 본토에서 스페인과 전쟁이 한창일 때 스페인과 포르투갈이 개척해 놓은 아시아와 아메리카로 가는 바닷길을 따라 해외로 진출했다. 그들은 스페인과 포르투갈이 세계 곳곳에 건설해 놓은 상업 거점들을 빼앗고 거기에 네덜란드 특유의 상업망을 이식하며 부를 축적했다. 경제력은 군사력을 갖출 수 있는 바탕이 되었고, 마침내 네덜란드는 완전한 독립을 이룬 17세기 중반에 스페인이 가지고 있던 해양 패권을 온전히 장악하게 됐다. 16세기 중엽 이후에는 주식회사라고 할 수 있는 형식도 나타났지만, 투자자를 모집하는 방법이 폐쇄적이었고, 지분을 타인에게 양도할 수 없었다. 정부 주도로 구성되고, 정부로부터 21년의 독점권을 획득한 VOC는 역사상 최초의 상장 주식회사였으며, 국민기업이기도 했다. 또한 VOC 선례는 후세에 주식 투자를 통한 재산 증식 방법을 남겼다.
사라진 것들
노마드 / 이상화 (지은이) / 2022.06.10
19,800원 ⟶
17,820원
(10% off)
노마드
소설,일반
이상화 (지은이)
우리의 삶은 사라짐의 연속이다. 오늘을 살아도 내일이 돼서 보면 분명 오늘은 사라진 날이다. 삶 자체가 끊임없는 사라짐의 연속 과정이다. 시간의 흐름 속에 수많은 장소들이 물거품처럼 사라지고, 수많은 직업들도 자취를 감추어버렸다. 우리가 오래전 향수를 느꼈던 코스모스 핀 고향역, 쌍화차에 넣어주던 달걀노른자, 다방이란 이름의 찻집과 DJ, 신작로를 달리던 소달구지, 추운 겨울 교실 안 석탄난로 위의 도시락 등. 모든 시간상에서 일어나는 모든 형태의 사라짐 혹은 상실. 이것이 우리 삶의 본질이다. 이 세상에 사라지지 않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이 세상의 모든 생명체는 태어나서 융성하다가 언젠가는 반드시 사라진다. 그것이 자연의 섭리다. 모든 것은 시대 변화와 발전에 따라 사라지고 새로운 것이 등장하기를 되풀이한다. 이 책 《사라진 것들》은 제목 그대로 우리 삶과 공존하다가 사라진 것들을 다루었다. 삶 자체가 사라짐의 연속이므로 모든 것을 기록으로 남길 수는 없어서, 나름의 기준을 가지고 ‘사라진 것들’을 간추렸다. 먼저 우리가 경험했던 국내에서 사라진 것들은 대부분 잘 알려진 것들이어서 제외하고, 세계적으로 관심이 컸던 것 중에서 선별해 보았다. 갑자기 주위에서 사라진 것, 인류의 역사에 변화를 가져온 것들, 세계적으로 미스터리한 것들, 불가사의한 것들, 오랫동안 사라졌다가 뜻밖에 다시 나타난 것들 그리고 충격적인 것들을 각종 자료에서 오랜 시간에 걸쳐 열심히 골라냈다. 이 중에는 우리가 잘 아는 것도 있고, 전혀 모르는 것들도 있다. 그렇다고 그러한 모든 것들을 담을 수는 없어서 그때는 있었고, 지금은 사라진 것들 중에 충격적인 사실, 미처 몰랐던 흥미로운 사실, 무엇인가 우리에게 교훈을 주는 것들을 선별하여, 그 결과물을 인류, 인체, 종교, 보물과 보석, 인물, 명화, 기념물, 유적 유물, 미스터리 등 모두 8장으로 정리했다. 우리 곁에 존재했다가 어느 결에 사라진 존재들을 찾아가는 행보에 독자 여러분을 초대한다.1. 인류 지구의 5대 대멸종네안데르탈은 왜 멸종했을까사라진 대륙 아틀란티스베이징원인은 어디로 사라졌을까이스터섬에서 모두 사라진 주민들바이킹은 사라졌다사라진 잉카제국사라지는 아마존의 원주민 부족역사 속으로 사라진 아메리카 원주민왜 매머드는 사라졌을까 2. 인체 사라진 언어, 사라지는 언어사람의 몸에서 왜 털이 사라졌을까여성의 사라진 성적 신호남성의 퇴화된 수유 기능사람의 몸에서 사라지는 것들정자가 사라지고 있다사라진 나폴레옹의 성기 3. 종교 인도에서 사라진 불교자취를 감춘 ‘언약궤’사라진 바벨탑의 진실잃어버린 성배예수의 수의는 사라진 걸까, 가짜일까허무하게 사라진 바미얀 불교 유적사라질 운명의 팀북투 이슬람 유적 4. 유적, 유물 다시 볼 수 없는 바빌론의 공중정원이집트 네파르티티 왕비의 무덤폼페이에서 사라진 사람들아무도 모르는 칭기즈칸의 무덤사라져버린 거대한 파로스 등대사라진 신비의 암벽도시 페트라영원히 사라진 팔미라의 고대 유적이라크에서 사라진 인류의 문화유산 5. 인물 히틀러는 자살했나, 잠적했나사라진 비행기, 어밀리아 에어하트 실종사건뮤직 스타 글렌 밀러의 실종노동운동가 지미 호파의 실종영원히 사라진 세기의 살인마 잭 더 리퍼암호를 남기고 사라진 연쇄살인마 조디악 킬러 6. 보물, 보석 사라진 나치의 보물보석 사라진 에스파냐 보물선, 보물의 주인은 누구인가영원히 사라진 보석으로 꾸민 방사라진 사우디 왕가의 보석과 국제분쟁독일 박물관에서 사라진 귀중한 보물들 7. 명화, 기념물 다빈치의 〈모나리자〉는 과연 진품일까툭하면 사라지는 반 고흐의 명화들뭉크의 걸작 〈절규〉의 절규가드너 미술관에서 사라진 명화들잇따라 사라진 스트라디바리우스월드컵 트로피가 사라지다 도둑맞은 FA컵 트로피사라진 ‘모스 부호’ 8. 미스터리 버뮤다 삼각지대, 그 공포의 미스터리터널 속에서 사라진 기차미 해군 군함이 사라졌다믿기 어려운 사라진 비행정디아틀로프 탐험대의 비극눈 속으로 사라진 북극해 탐험대수백억 원의 항공화물이 사라졌다사라진 외계인 시체끊임없이 나타났다 사라지는 UFO우리 곁에 존재했다가 사라진 그 어떤 것들! 철학자 장 보드리야르는 말했다. “우리는 사라짐을 최종 차원으로서가 아니라, 널리 편재한 차원으로서 받아들여야 한다. 나는 존재의 필수적 조건이라고 말할 참이다. 자신의 사라짐의 기초 위에서 살지 않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사라짐에 대하여》) 세월이 흘러가는 리듬 속에서 사라짐은 만물의 운명이자 모든 존재가 짊어지는 숙명인 셈이다. 사라짐이 존재의 필수 조건이라고 볼 때 우리는 이렇게 사라짐이라는 기초 위에 삶을 세워 살고 있는 셈이다. 그러나 그 무엇이든 간단하게 사라지지 않고, 소실점 저 너머로 사라지는 것은 그 뒤에 잔영을 남긴다. 우리가 흔히 말하는 판타지, 유토피아에 대한 환상의 그리움이 실재가 사라진 자리에 남은 잔영이다. 지구 위에 출현한 생물이나 거대 건축물, 화석 등은 이미 멸종 선고를 받았을지라도 완전히 사라져 흔적도 없는 것이 아닌, 존재했었음을 알려주는 무언가를 남긴다. 사라졌지만 사라지기를 멈추고 그것이 항구적으로 존재하게 만드는 그 무엇인가가 남아 있다. 모든 존재는 사라지는 운명 속에 있다 멀쩡하던 마을이나 사람도 홍수, 지진, 화산 폭발 같은 천재지변으로 갑자기 사라지고 댐 공사로 수몰돼 내가 태어난 고향이 사라지기도 한다. 특히 인류사에서 제1, 2차 세계대전을 비롯한 세계적인 전쟁과 중세 유럽의 페스트와 스페인 독감 등의 전염병 창궐에 인류는 수많은 사람들의 목숨을 잃었고, 그 여파는 충격적이고 엄청난 변화를 가져왔다. 이로 인해 사라진 것들도 헤아릴 수없이 많고 변화와 피해도 광범위했다. 그리고 바로 지금의 지구촌도 코로나19로 수많은 사람들이 목숨을 잃었고 다양한 분야에서 존재했던 것들이 사라지고 생겨나고 있다. 사철나무 잎처럼 푸르던 청춘과 함께 시간도 장소도 사람도 다 사라지고, 모든 사라진 존재는 돌아오지 않는다. 인간의 삶은 시간을 거꾸로 돌릴 수 없듯이 한번 간 것은 영원한 회귀할 수 없는 세계에 발 딛고 있다. 우리는 사는 동안 끊임없이 사라짐에 익숙하고 순응한다. 산다는 건 사라짐의 과정을 이어가는 것이고, 그 연속성 속에 인류 역사는 이어진다.
중국성씨의 기원과 삼황오제
상생출판 / 김선주 지음 / 2018.01.12
8,500원 ⟶
7,650원
(10% off)
상생출판
소설,일반
김선주 지음
사람은 세상에 태어나면 누구를 막론하고 성을 갖게 되고, 그 성씨의 근원을 거슬러 올라가면 그 뿌리에 이르게 된다. 중국의 성씨는 소위 삼황오제에서 그 기원을 찾아볼 수 있다. 황제, 복희, 신농, 요와 순, 이렇게 삼황오제로 거론되는 주요 인물들은 중국 한족보다도 동이족과 혈연관계를 갖고 있다. 따라서 삼황오제를 중심으로 중국 성씨의 기원을 거슬러 찾아보면 동북아의 성씨의 기원에 연결됨을 알 수 있다. 중국 성씨의 기원은 동이족으로부터 나왔고, 동양의 문화는 동이족이 주류가 되어 전파되었다. 들어가면서 Chapter Ⅰ. 성씨의 기원 1 성의 기원 2 중국 성씨의 기능과 통합 Chapter Ⅱ. 중국 성씨의 기원과 삼황오제 1 삼황오제란 2 복희 3 신농 4 황제 5 요순 6 삼황오제와 동이 Chapter Ⅲ. 중국 성씨의 기원과 현황 에필로그 참고문헌 자료1 중국 소수민족 인구분포도 자료2 신농의 후손-강씨에서 파생된 성씨 자료3 한국의 강씨
잘못 읽어왔던 한국시 다시 읽기
빗방울화석 / / 2021.09.01
13,000원 ⟶
11,700원
(10% off)
빗방울화석
소설,일반
손필영 시인의 시 해설서. 22편의 산문을 통해 우리나라 시사에 남을 열아홉 시인의 작품을 해설하였다. 김우진, 김소월, 한용운, 이상, 김영랑, 김기림, 정지용, 백석, 이용악, 윤동주, 이육사, 박두진, 김광섭, 김수영, 박용래, 김종삼, 고은, 황동규, 신대철 시인의 대표작에 대해 참신하고 세밀한 비평적 해설을 시도하였다. 손필영 시인이 이 책에서 가장 목소리 높여 주장하는 것은 “시를 있는 그대로 읽자”는 것이다. 시가 가진 내적 구조는 시인의 의도와 시에 자연스럽게 담긴 정서의 구조라 할 수 있는데, 손필영 시인은 거기서 권위 있는 학설에 기대거나 지난날부터 관성적으로 해석하는 방식, 시와 직접적인 관계없는 사회상황이나 전기적 사실을 결부시켜 읽는 방식 등을 과감히 배제한다. 그리하여 그 시인이 처음 시를 느끼고 써 내려가던 흐름대로, 다시 말해 원리적으로 시를 해석하고 있다.■ 왜 출간하는가? 1. 김우진 한시에서 자유시로 2. 김소월 천리만리나 가고도 싶은 3. 한용운 에서 까지 4. 이상 다른 사정은 없는 것이 차라리 나았소 5. 김영랑 동백잎에 빛나는 마음 6. 김기림 선량하려는 악마, 신이고 싶은 짐승 7. 정지용 종이보다 희고녀 8. 백석 드물고 굳고 정한 갈매나무 9. 이용악 울 줄을 몰라 외로운 10. 윤동주 아름다운 혼 11. 이육사 동방은 하늘도 다 끝나 12. 박두진 푸른 깃발을 날리며 오너라 13. 김광섭 어디서 무엇이 되어 14. 김수영 모래야 나는 얼만큼 작으냐? 15. 박용래 열사흘 부엉이 16. 박용래 종이, 종이, 울린다 시소오처럼 17. 김종삼 누구나 그 수심을 모른다 18. 고은 이야기시 19. 황동규 이번에는 달을 내려놓고 20. 신대철 ‘우리들의 땅’과 시인의 증언 21. 신대철 입체시: 수각화, 굴절의 시학 ■ 결론을 대신하여: 시와 사물의 구조손필영 시인이 시 해설서 잘못 읽어왔던 한국시 다시 읽기를 냈다. 22편의 산문을 통해 우리나라 시사에 남을 열아홉 시인의 작품을 해설하였다. 김우진, 김소월, 한용운, 이상, 김영랑, 김기림, 정지용, 백석, 이용악, 윤동주, 이육사, 박두진, 김광섭, 김수영, 박용래, 김종삼, 고은, 황동규, 신대철 시인의 대표작에 대해 참신하고 세밀한 비평적 해설을 시도하였다. 시인은 서문에서 이 책을 낸 이유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다. 이 땅에 지금과 같은 시적 형식으로 보편화된 자유시의 형성 과정을 다시 보고 싶었다. 무엇보다 시사를 대표하는 시들 중에는 시의 내적 구조와는 별개로 읽고 시의 내용과 다르게 습관적으로 읽어온 경우가 많다. 한마디로 정형화된 문학 교육에 의해 시를 잘못 읽어왔던 결과이다. 시는 읽는 사람의 자유로운 감상이 가능하다지만 그 자체의 내용이 분명하게 드러나 있다.(5쪽) 손필영 시인이 이 책에서 가장 목소리 높여 주장하는 것은 “시를 있는 그대로 읽자”는 것이다. 시가 가진 내적 구조는 시인의 의도와 시에 자연스럽게 담긴 정서의 구조라 할 수 있는데, 손필영 시인은 거기서 권위 있는 학설에 기대거나 지난날부터 관성적으로 해석하는 방식, 시와 직접적인 관계없는 사회상황이나 전기적 사실을 결부시켜 읽는 방식 등을 과감히 배제한다. 그리하여 그 시인이 처음 시를 느끼고 써 내려가던 흐름대로, 다시 말해 원리적으로 시를 해석하고 있다. 근대시를 출발시키는 데 공헌한 김우진뿐만 아니라 서구 이미지즘을 수용하고 한국적 이미지시를 정착시킨 정지용, 일상을 가장 높은 예술적 경지로 구현한 김수영을 비롯해, 현역 시인으로 최고의 시적 경지를 이룩한 새길 황동규, 신대철 시인까지 이 한 권의 책에 망라한다. 이 책은 지난 한국시사의 온전한 정리이면서 앞으로의 한국 현대시의 향방을 가늠한, 시인이자 문학 연구자로서의 치열한 작업의 소산이다. 또한 시 창작에 대한 명쾌하면서도 요긴한 길라잡이이기도 하다. 있는 그대로 읽기 시를 독창적으로 읽기 한국 현대시에서 가장 큰 논란이 될 수 있는 한용운 시의 ‘님’에 대해 손필영 시인은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다. 그동안 한용운 시에서 그리움의 대상은 비유를 통해 감정보다는 정신적 의미를 드러낸다고 생각해왔다. 따라서 연구가들은 한용운의 ‘님’은 부처도 될 수 있고 조국도 될 수 있고 여인도 될 수 있다고 보아왔다. 그러나 글을 쓰는 입장에서 생각해 보면 한 편의 시나 글을 쓸 때 여러 대상을 동시에 염두에 두고 쓸 수는 없는 것이다. 사랑이라는 감정도 어머니와 연인에게 보내는 정서가 다르기 때문이다. 글을 한 대상에 집중해서 표현하기에도 부족한데 어떻게 한번에 여럿을 향해 동시에 쓸 수 있겠는가? 시인이 글을 쓸 때에는 정확한 대상(님)이 있었으리라. 그의 시를 외적으로 접근해서 역사, 전기적으로나 사회, 문화적으로 본다면 님은 정신적인 가치인 부처나 조국이 되어 의미 중심적으로 다가올 수 있겠으나, 시를 내적으로 접근해서 구조적으로, 창작 기법적으로 본다면 님은 구체적 대상이 되어 정서적으로 실제적으로 다가온다.(32~35쪽) 학교에서 배운 대로 한용운의 ‘님’을 복잡하게 읽기보다 내적 접근을 통해 구체적으로 정서적으로 읽자는 것이다. 그것은 시를 쓰는 시인의 입장에서 시를 바라보고 시가 시작하는 순간을 상상함으로써 획득하는 ‘있는 그대로의 시’이다. 그러면서 이 책에서는 시를 향유하는 독자의 입장 또한 저버리지 않는다. 말하자면 시를 가장 맛있게 읽는 방식을 자세히 알려주는데, 손필영 시인은 그런 의미에서 가장 충실하면서도 독창적인 독자이자 교수일 것이다. 따슨볕 등에 지고 유마경 읽노라니 가볍게 나는 꽃이 글자를 가리운다 구태여 꽃 밑 글자를 읽어 무삼하리오. 봄날이 고요키로 향을 피고 앉았더니 삽살개 꿈을 꾸고 거미는 줄을 친다 어디서 꾸꿍이 소리 산을 넘어 오더라. - 볕 좋은 봄날에 유마경을 읽던 화자는 꽃잎이 떨어지자 책을 덮고 향을 피우고 봄을 즐긴다. 이런 행위가 정신을 맑게 하거나 깨달음에 가까이 가게 하지는 않는다. 제목 ‘춘화’는 춘화(春花)가 아니고 춘화(春畵)로 읽으면 좋겠다. 즉 시인은 야한 그림을 보고 있음을 말하고 있다. 봄을 즐김으로 시인은 정신적 외도를 하고 있는 것이다. 일반인들이 보는 야한 그림과 달리 시인의 야한 그림은 꽃잎을 밀어내고 유마경을 읽는 대신 책을 덮고 향을 피우고 봄을 즐기고 있는 상태인 것이다. 일체유심(一切唯心)이라는 진리를 깨달은 승려가 봄에 빠져드는 외도를 하고 있는 것이다. 이는 시인의 정신의 경지를 드러내는 것이리라.(42쪽) 결론적으로 독창적으로 시를 읽는다는 것은, 시를 있는 그대로 읽는 것이기도 하다. 어떤 개성적인 시일지라도 시에는 다양한 독법의 길이 활짝 열려 있고, 좋은 시는 그 길로 모든 독자를 기꺼이 초대하기 때문이다. 시와 사물의 구조 - 시를 알아가는 즐거움 손필영 시인은 열아홉 시인의 작품 해설을 통해, 훌륭한 시는 하나같이 사물의 구조에 기대어 대상을 다루며, 작품이 시인 자신의 체험을 기반으로 할 때 더욱 단단한 구조를 이루면서 깊은 울림을 던진다고 이야기한다. 그러면서 말로만 되어 있고 아이디어 차원에서 끝나는 요즘의 시에 대해 비판의 목소리를 높인다. 그것은 독자들 또한 시를 읽고 삶을 알아가는 즐거움을 함께 누리기 바라는, 소박하지만 진실한 마음에서 우러나온 것이다. 시적 대상보다 말에만 의존하여 시를 쓰는 시단에서 사물을 경험하고 사물이나 대상을 통해 진실을 표현할 이미지를 찾기 위해 고심하는 시를 만난다면 밝은 시의 미래를 보는 것 같아 더없이 기쁠 것이다. 지금처럼 스마트한 세계에서 사물은 우리 가까이에서 더욱 사실적으로 빛을 드러내기 때문에 독자들은 시인들이 다루고 있는 대상이나 세계에 대해서 시인보다 더 많이 생각하고 더 많이 알게 될 것이다. 사물이 스스로 알고 있는 세계를 독자들도 감지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러한 시대에 사물과 객관성의 극치를 놓치고 주관성만 가지고, 아니 다시 말해 사물과 무관한 주관성만 가지고 시를 쓴다면 과연 시의 생명을 어디에서 찾을 수 있을지 생각해봐야 할 것이다. 시를 읽을 때도 사물의 자연스러운 본질과 시의 자연스러운 전개를 놓치지 않을 때 시의 고유한 떨림에 다가갈 수 있을 것이다.(224쪽)
작업실 301 쿠키 베이킹북
동양북스(동양문고) / 권향미 (지은이) / 2023.05.15
30,000원 ⟶
27,000원
(10% off)
동양북스(동양문고)
건강,요리
권향미 (지은이)
홍대 인기 베이킹 스튜디오 ‘작업실 301’ 수업을 책으로 만난다. 책에는 총 33개의 다양한 쿠키 레시피가 수록되어 있다. 가장 주목해야할 점은 버터와 밀가루의 비율로 쿠키를 구분한다는 것이다. 버터의 향과 맛이 적당해 부담이 없는 버터 50% 전후의 쿠키, 버터의 고소한 향과 맛을 온전히 살린 버터 100% 쿠키, 부재료의 풍미를 살려주는 버터가 전혀 들어가지 않은 버터 0% 쿠키를 책 속에 담았다. 베이킹 기본 재료(버터, 달걀, 밀가루, 설탕)의 특성에 대한 이해를 통해 레시피를 변형하고 응용할 수 있도록 안내하며, 도구 사용법과 관리법까지 꼼꼼하게 담아냈다. 쿠키를 만들기에 앞서 가장 기본이면서 놓치기 쉬운 계량법, 버터와 달걀 상태 맞추는 법, 가루 체 치는 법 등 밑 준비 방법을 수록하였다. 쿠키 만들기 이론에는 단계별로 알고 있어야 할 이론적인 내용을 차근차근 알려준다. 버터 비율 계산법, 반죽 방법, 휴지를 하는 이유, 성형하기와 굽기, 반죽과 쿠키 보관법뿐만 아니라 레시피 변형 시 주요할 점을 요목조목 짚는다. 저자는 베이킹 이론 지식을 강조하며, 베이커들이 자신만의 레시피를 발전시킬 수 있도록 돕는다.Prologue Intro 쿠키를 만들기 전에 기본 재료 부재료 기본 도구 도구 사용법 밑 준비하기 쿠키 만들기 이론 Part 1 버터 50% 쿠키 (밀가루 양 대비 버터 50% 전후) 레몬쿠키 말차 비스킷 통밀 카카오 쿠키 살구잼 쿠키 크랜베리 시나몬 쿠키 약과 쿠키 감자 쿠키 다크초콜릿 비스킷 밤 쿠키 옥수수 치즈 쿠키 잣 오렌지 플로랑탱 응용 레시피 쿠키 브라우니 미니 딸기 타르트 Part 2 버터 100% 쿠키 (밀가루 양 대비 버터 80~100%) 피칸 부르드네즈 갈레트 브루통 호두 캐러멜 쿠키 에담 치즈 페퍼 쿠키 말차 쿠키 트러플 랑그드샤 초콜릿 샌드 쿠키 누가 쿠키 딸기 버터 쿠키 호두 고구마 엥가디너 응용 레시피 미니 쿠키 케이크 Part 3 버터 100% 쿠키 (밀가루 양 대비 버터 0%) 아마레띠 우도 땅콩 크로캉 헤이즐넛 칸투치니 살구 무화과 크리스프 머랭 스틱 깻잎 크래커 바나나 초코칩 쿠키 당근 쿠키 응용 레시피 머랭 샹티 홈베이커를 위한 탄탄한 베이킹 이론과 버터 비율에 따른 쿠키 레시피 33가지 소개! 홍대 인기 베이킹 스튜디오 ‘작업실 301’ 수업을 책으로 만나다 <작업실 301 쿠키 베이킹북>에는 총 33개의 다양한 쿠키 레시피가 수록되어 있다. 가장 주목해야할 점은 버터와 밀가루의 비율로 쿠키를 구분한다는 것이다. 버터의 향과 맛이 적당해 부담이 없는 버터 50% 전후의 쿠키, 버터의 고소한 향과 맛을 온전히 살린 버터 100% 쿠키, 부재료의 풍미를 살려주는 버터가 전혀 들어가지 않은 버터 0% 쿠키를 책 속에 담았다. 밀가루 양 대비 버터가 적게 들어갈수록 식감은 단단한 쪽에 가깝고 맛은 버터가 빠진 만큼 담백하게 느껴진다. 그 반대라면? 버터가 많을수록 부드럽고 풍미가 진한 쿠키가 된다. 저자는 쿠키 레시피뿐만 아니라 홈베이커를 위한 탄탄한 베이킹 이론과 기본 재료(버터, 달걀, 밀가루, 설탕)에 대한 이해와 레시피 변형 방법, 도구 사용법과 관리법 등을 많은 페이지를 할애하여 꼼꼼하게 수록하였다. 베이킹을 처음 시작하는 초보자나 ‘실패 없는’ 레시피가 필요했던 누구에게나 도움이 될 책이다. 쿠키를 만들어 간식이나 손님맞이 다과로 내놓아도 좋고, 소중한 사람에게 고마움을 전하는 선물로 사용해도 좋다. 버터 0%, 버터 50%, 버터 100% 쿠키와 응용 디저트까지 다양하게 골라 만드는 쿠키 레시피북 이 책은 밀가루 양 대비 버터의 비율에 따라 파트가 나뉘어져 있다. 『버터 50% 쿠키』파트에서는 너무 단단하지도 않고 너무 부드럽게 녹아내리지도 않는, 적당한 바삭함을 가진 쿠키를 소개한다. 우리가 평소에 많이 먹어봤을 버터 함량의 쿠키를 선보이며, 홈베이킹이 처음이라면 이 파트부터 시작해보길 권한다. 『버터 100% 쿠키』파트에서는 버터의 고소한 맛과 향을 온전히 느낄 수 있는 쿠키를 만들어볼 수 있다. 버터가 많이 들어간 쿠키의 장점은 단연 맛이다. 버터가 많이 들어간 쿠키는 입 안에 넣으면 이내 부드럽게 씹혀 사라지며 버터 향의 여운이 길게 남긴다. 『버터 0% 쿠키』파트에서는 말 그대로 버터를 사용하지 않고 쿠키를 만든다. 고소한 맛과 진한 우유 향은 없지만 버터의 맛과 향에 가려져 몰랐던 버터 외의 다른 재료들이 가진 맛과 향을 오롯이 느낄 수 있다. 게다가 설거지도 간편하고 매일같이 오르는 버터 가격의 부담에서도 자유롭다. 쿠키 레시피를 활용한 응용 레시피는 덤이다. 쿠키 브라우니, 미니 딸기 타르트, 미니 쿠키 케이크, 머랭 샹티까지 함께 만들어볼 수 있다. 탄탄한 베이킹 이론과 친절한 설명으로 홈베이커라면 소장해야할 단 한 권의 책! <작업실 301 쿠키 베이킹북>은 베이킹 기본 재료(버터, 달걀, 밀가루, 설탕)의 특성에 대한 이해를 통해 레시피를 변형하고 응용할 수 있도록 안내하며, 도구 사용법과 관리법까지 꼼꼼하게 담아냈다. 쿠키를 만들기에 앞서 가장 기본이면서 놓치기 쉬운 계량법, 버터와 달걀 상태 맞추는 법, 가루 체 치는 법 등 밑 준비 방법을 수록하였다. 쿠키 만들기 이론에는 단계별로 알고 있어야 할 이론적인 내용을 차근차근 알려준다. 버터 비율 계산법, 반죽 방법, 휴지를 하는 이유, 성형하기와 굽기, 반죽과 쿠키 보관법뿐만 아니라 레시피 변형 시 주요할 점을 요목조목 짚는다. 저자는 베이킹 이론 지식을 강조하며, 베이커들이 자신만의 레시피를 발전시킬 수 있도록 돕는다.
신약성서 이야기 (개정판)
미래M&B / 자크 뮈세 글, 곽노경 옮김 / 2007.11.16
10,000원 ⟶
9,000원
(10% off)
미래M&B
소설,일반
자크 뮈세 글, 곽노경 옮김
신약성서는 27권으로 이루어진 기독교의 경전이다. 1세기경에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들이 기록한 신약성서는, 직접적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진리를 증거하는 네 개의 복음서와 사도들의 편지로 이루어져 있다. 신약은 하나님이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전 인류와 맺은 새로운 약속을 의미한다. 유대 인에게 한정되었던 신의 선택과 사랑이 전 세계인으로 확대되었으며, 이는 예수라는 한 유대 인을 매개로 가능하였다. 『신약성서 이야기』에는 기독교의 창시자 예수 그리스도와 초기 기독교 공동체의 생활상이 적혀 있는 신약성서가 알기 쉽게 풀이되어 있다. 전반부에는 당시 세계를 주름잡고 있던 로마 제국의 다양한 모습과 통치 방법, 무역과 도시 건설, 종교 생활 등 예수 시대의 팔레스타인 생활상을 통해 신약성서의 배경을 설명하고 있다. 율법학자, 바리새 파, 사두개 파, 에세네 파, 세레파 등 여러 분파로 나뉘어 서로 적대시했던 당시 유대 교의 상황을 설명하여 신약 시대에 살았던 인물에 대한 이해를 돕고 있다. 후반부의 ‘이야기’에는 예수의 생애와 초기 기독교 공동체의 인물에 대해 서술한다. 예수의 어린 시절과 기적, 설교, 최후의 만찬과 십자가에 못 박혔다가 부활한 일 등 예수의 말과 행적을 복음서의 기록을 토대로 적고 있다. 예수의 승천 이후 초기 기독교 공동체를 구성하고 복음을 전했던 제자들의 행적을 ‘사도행전’과 ‘편지들’을 통해 서술한다. 27권으로 된 신약성서 신약성서의 형성 예수 기독교 탄생의 역사 신약성서의 배경 신약 시대의 인물 이야기 1 - 예수의 생애 이야기 2 - 초기 기독교인 인류 역사의 핵심 키워드, 신화와 종교를 그림으로 만나다 세계 문명의 기초이자 인류 역사의 형성과 발전에 기여한 신화와 종교의 세계를 백과 형식으로, 풍부한 그림과 함께 소개한 ‘그림으로 보는 신화와 종교’ 시리즈가 미래M&B에서 출간되었다. 전 4권으로 기획된 이 시리즈는 현재 『세계의 종교 이야기』, 『그리스 로마 신화』가 나와 있으며, 11월 중에 『구약성서 이야기』, 『신약성서 이야기』로 완간될 예정이다. ‘그리스 로마 신화’를 비롯하여 ‘성서’와 세계의 종교 경전은 국내에도 여러 권 소개되어 있다. 그러나 고전들이 쓰인 역사적 맥락이나 탄생의 배경을 정확하게 알지 못하면 그 내용을 제대로 이해하기가 어렵다. 고전 독서의 이러한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고전의 역사적 배경을 바탕으로 신화와 종교의 내용을 좀더 체계적이고 알기 쉽게 소개하고자 기획된 것이 바로 이 ‘그림으로 보는 신화와 종교’ 시리즈이다. 청소년과 일반인을 위한 역사 문학 철학 예술 교양서 신화와 종교 경전을 읽는 최고의 독서법은 역사 속에서, 그리스나 로마, 이스라엘 민족을 포함한 세계 각 민족의 역사와 함께 호흡하며 읽는 것이다. 이에 따라 ‘그림으로 보는 신화와 종교’ 시리즈는 책의 전반부에 해당 국가나 민족의 역사적 변천과 다양한 문물과 제도들을 집중적으로 소개하여, 신화와 종교의 역사적 배경을 체계적이고도 종합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하였다. 독자들은 이 시리즈를 통해, 서양 문명의 2대 원류라고 불리는 그리스 로마 신화와 성서, 세계 각 민족과 부족들이 믿었던 종교의 기원부터 성장 과정, 다른 민족과 국가로의 확산 과정, 변천 과정을 흥미롭게 탐색해 나갈 수 있을 것이다. 생생하고도 풍부한 그림 자료와 주제별 내용 전개 주제별 구성 ‘그리스 로마 신화’ 시리즈 각 권은 주제를 120여 개의 항목으로 나누어 서술하고 있다. ‘신화란 무엇인가’, ‘역사 속의 그리스와 로마’, ‘역사 속의 성서’, ‘그리스 로마의 주요 신들’, ‘올림포스 신들의 일상생활’, ‘예수 시대의 유대교’, ‘우리는 예수를 어떻게 알게 되었나’ 등 차례에 제시된 주제 가운데 궁금한 사항을 골라 읽을 수 있다. 또한 신화나 성서에 나오는 동물과 식물, 그리스 인이나 로마 인, 유대 인이 살던 도시와 주택, 묘지 등 그리스 로마 신화와 성서의 배경이 되는 자연 환경과 당시 사람들의 생활상을 일목요연하게 보여준다. 다양한 그림과 지도 자료 그리스 민족의 활약상이 나타난 지도와 그림, 식민지와의 교역을 표시한 지도, 구약성서의 무대가 된 가나안과 메소포타미아, 이집트 지역을 조망한 지도, 예수 사후 바울의 전도 여행을 설명한 지도와 그리스 로마 신들을 그린 그림 등 책에 삽입된 다양한 그림과 지도 또한 이 시리즈의 특징이다. 고대 메소포타미아에서 발견된 점토판에서부터 이집트의 벽화, 그리스 로마 시대의 도자기 그림과 유적, 비잔틴 시대의 채색 사본, 러시아의 성화 상까지, 다채롭고도 생생한 그림 자료들은 독자들에게 읽는 즐거움뿐만 아니라 보는 재미까지 안겨준다. 그리스 로마 시대 작가들이 기록한 신화 관련 저서나 성서의 원문 또는 각 종교 경전의 내용을 본문 속에 인용하여 원문을 읽는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하였다. 원본을 직접 읽어 보지 못한 독자라 할지라도 인용문을 통해 당시 상황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기독교 미학의 향연
동연(와이미디어) / 심광섭 (지은이) / 2018.12.24
22,000원 ⟶
19,800원
(10% off)
동연(와이미디어)
소설,일반
심광섭 (지은이)
추천의 글 들어가는 말 1. 길 제1장 왜 기독교 미학인가? 제2장 영적 감각과 신앙 제3장 예술의 진리와 신학적 진리 2. 신과 인간 제4장 삼위일체와 하나님의 아름다움 제5장 십자가의 아름다움 - 숭고 제6장 아름다운 인간, 다윗 3. 예술 제7장 시학적 신학 제8장 폴 틸리히의 예술혼과 표현주의 미술신학 제9장 요한 세바스찬 바흐의 음악신학 제10장 모차르트의 에로스, 자유와 초월자의 흔적 제11장 놀이의 신학: 놀이하는 하나님 - 놀이하는 인간 제12장 춤과 신학 제13장 대중문학의 신학 - K-Pop을 중심으로 제14장 감각과 초월의 장 참고문헌
우리는 책 읽는 가족입니다
미다스북스 / 정미숙 (지은이) / 2020.11.19
15,000원 ⟶
13,500원
(10% off)
미다스북스
소설,일반
정미숙 (지은이)
저자는 독서를 통해 삶을 바꾸었다. 책 한 권을 읽을 때마다 ‘착한 사람, 착한 동반자, 착한 엄마’가 아니라 ‘좋은 사람, 좋은 동반자, 좋은 엄마’가 되려고 노력했으며 정말 그렇게 되어가고 있었다. 하루하루 충만하고 성장하는 삶으로 변해가고 있었다. 그러나 홀로 변해서는 한계가 있었다. 평생 함께 살아갈 남편, 사랑하는 아이들과 함께 더 나은 삶을 살고 싶다는 마음이 생겼고, 그것을 실천했다. 이 책은 함께 책을 읽으며 삶을 바꿔나아가고 있는 한 가족의 이야기이다. 엄마와 딸은 책을 써서 작가로 활동하고 있고, 아빠는 재테크 책을 탐독한 끝에 내 집 마련의 꿈을 이루었다. 게임중독까지 의심되었던 사춘기 아들은 이제 책벌레가 되었다. 가족 모두가 어떻게 책을 읽고 어떤 변화를 겪었는지 이야기한다. 중년의 부모와 20대 딸, 10대 아들의 생생한 독서 기록이다. 첫 책을 통해 ‘개인의 독서’를 통한 변화를 소개한 저자는 이제 ‘함께하는 독서’의 가치와 효과에 대해서 알리고자 한다. 함께 읽고 함께 변하면 행복의 시너지는 더욱 커진다. 저자는 많은 사람들이 독서의 가치를 깨닫고, 가족들과 함께 독서하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 책을 썼다.프롤로그 - 읽을수록 힘이 나고 행복해지는 독서의 기적 1장. 우리는 독서로 희망을 만났다 1. 착한 엄마가 된 불행한 엄마 2. 책보다 나은 학교는 없다 3. 내가 변하기 전에는 아무것도 변하지 않는다 4. 책과 함께 웃고. 울고, 감동하다 5. 우리는 독서로 희망을 만났다 6. 희망을 위한 다섯 가지 원칙 7. 내 삶에 기적이 필요할 때 2장. 가족과 매일 같은 시간에 읽어라 1. 가족과 매일 같은 시간에 읽어라 2. 인생은 퇴근 후 30분이 미래를 결정한다 3. 우리가족은 마트 대신 도서관 간다 4. 가족은 나를 보는 거울이다 5. 독서는 최고의 인성교육이다 6. 세계 1%로의 사고방식을 배워라 7. 함께 읽으면 더 멀리 간다 3장. 책을 읽고 나서 가족이 변화된 것들 1. 인생철학이 생긴다 2. 미니멀 리스트 가족 되다 3. 중2, 한 달 만에 평균 20점 올리다 4. 중2 아들, 게임중독에서 북 윔 되다 5. 사소한 말투의 기적 6. 경매 책 읽고 꿈에 그리던 집을 사다 7. 모녀작가, 강연가 되다 8. 인생의 멘토를 만나다 4장. 가장 빨리 핵심을 꿰뚫는 생산적 독서법 1. 책을 읽어도 당신이 변하지 않는 이유 2. 달콤한 꿀을 골라먹는 발췌 독서법 3. 메모정리의 생산적 독서법 4. 내용이 요약된 한 문장을 찾아라 5. 읽은 책을 가족에게 설명하라 6. SNS로 독서에 날개를 달다 7. 같은 분야의 책을 30권 읽어라 8. 지혜는 외우는 것이 아니라 깨닫는 것이다 5장. 우리는 독서로 기적을 만들었다 1. 나는 독서로 인생을 리셋 했다 2. ‘돈’은 빼앗겨도 ‘지혜’는 빼앗을 수 없다 3. 우리는 독서로 미래에 투자한다 4. 4개의 유튜브를 운영하다 5. 우리는 매일 10%더 행복하게 산다 6. 독서습관은 가장 위대한 유산이다 7. 엄마의 독서가 가정의 기적을 만든다 에필로그 - 자신을 바꿀 수 있는 사람이 세상을 바꾼다“독서, 이제는 온가족이 함께 하라!” 행복한 가족을 만들고 싶다면 함께 독서하라! “우리 가족은 책을 통해 각자의 인생을 찾았고, 조금씩 더 행복해졌습니다!” 저자는 독서를 통해 삶을 바꾸었다. 책 한 권을 읽을 때마다 ‘착한 사람, 착한 동반자, 착한 엄마’가 아니라 ‘좋은 사람, 좋은 동반자, 좋은 엄마’가 되려고 노력했으며 정말 그렇게 되어가고 있었다. 하루하루 충만하고 성장하는 삶으로 변해가고 있었다. 그러나 홀로 변해서는 한계가 있었다. 평생 함께 살아갈 남편, 사랑하는 아이들과 함께 더 나은 삶을 살고 싶다는 마음이 생겼고, 그것을 실천했다. 이 책은 함께 책을 읽으며 삶을 바꿔나아가고 있는 한 가족의 이야기이다. 엄마와 딸은 책을 써서 작가로 활동하고 있고, 아빠는 재테크 책을 탐독한 끝에 내 집 마련의 꿈을 이루었다. 게임중독까지 의심되었던 사춘기 아들은 이제 책벌레가 되었다. 가족 모두가 어떻게 책을 읽고 어떤 변화를 겪었는지 이야기한다. 중년의 부모와 20대 딸, 10대 아들의 생생한 독서 기록이다. 첫 책을 통해 ‘개인의 독서’를 통한 변화를 소개한 저자는 이제 ‘함께하는 독서’의 가치와 효과에 대해서 알리고자 한다. 함께 읽고 함께 변하면 행복의 시너지는 더욱 커진다. 저자는 많은 사람들이 독서의 가치를 깨닫고, 가족들과 함께 독서하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 책을 썼다. 온가족이 함께 행복을 찾고 매일 성장하라 “책을 읽고 나서 가족은 어떻게 변했을까?” 행복한 가정에서 부모로부터 세상 살아가는 지혜들을 배워 지금 사는 삶이 행복하다면 책을 읽지 않아도 된다. 하지만 열악한 환경에서 자랐다면, 부모님을 원망해본 적이 있다면, 세상을 탓해본 적이 있다면 책을 읽으며 삶을 변화시키기를 바란다. 가족들과 함께 행복과 성장의 길로 들어서기를 바란다. 삶은 갈등의 연속이다. 가장 가까이에 있는 가족이라면 더 잦은 갈등이 발생한다. 잦은 갈등에 노출되면 사람이나 환경을 원망하고 미워하게 된다. 독서는 갈등이 끊이지 않는 우리에게 삶을 올바르게 바라보게 하고 좋은 방향으로 이끌어주는 도구이다. 독서는 사람들이 스스로 일어설 수 있는 힘을 심어준다. 사람들이 스스로 마음에서 우러난 행동을 하도록 돕는다. 이 가족은 독서를 통해 인생에서 가장 행복했던 순간을 현재로 되살리는 경험을 했다. 그렇게 얻은 지금의 행복을 독서를 통해 미래로 연결하며 다른 사람들과 나누고 있다. 가족이 독서를 통해 깨닫게 된 것을 이 책에 모두 담았다. 평범한, 어쩌면 불행하면서도 불행한 줄 몰랐던 가족은 독서를 하면서 어떻게 변했을까? 1. 엄마와 딸은 작가가 되었다 ‘착한 사람’의 함정에 빠져 불행하다고 생각하며 살았던 엄마, 사회 초년생으로 직장생활을 하며 불평불만을 늘어놓았던 딸은 모녀 작가가 되었다. 각자 독서를 통해 변화된 삶을 세상에 나누며 살아가고 있다. 2. 아빠는 재테크 마니아가 되었다 어려운 경제 사정에 자신감을 잃고 가족들에게 구박을 늘어놓으며 방황했던 아빠는 이제 재테크로 내 집마련의 꿈을 이루었다. 경매 공부를 본격적으로 시작하여 가족들에게 ‘꿈에 그리던 집’을, 안락함을 선물하고 자존감을 되찾았다. 3. 아들은 책벌레가 되었다 게임하는 시간이 눈에 띄게 늘고 성적이 하락하여 주눅 들어 있었던 사춘기 아들은 책벌레가 되었다. 책을 통해 미래를 계획할 수 있게 되었고, 가족들과의 관계도 더 부드러워졌으며 성적까지 오르게 되었다.
A Walk Through The Pilgrim's Progress
두란노 / 이동원 지음 / 2018.02.26
16,000
두란노
소설,일반
이동원 지음
이동원 목사의 영문판이다. 저자가 특별히 천로역정을 주제로 다룬 것은 그것이 개신교 영성을 대표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크리스천에게 구원은 영적 여정의 첫걸음이다. 그 뒤에 닥쳐오는 수많은 유혹과 고난, 자신과의 싸움을 이기고 천성을 향해 가는 것이야말로 크리스천의 진정한 영적 여정이라 할 수 있다. 이러한 메시지를 오늘날 한국교회 현실에 맞춰 설교한 이 책은 깊은 영성과 감동적인 메시지를 전달한다.Preface Message from The Pilgrim's Progress for the Postmodern Generation | 6 1 We Are All Pilgrims (Heb. 11:13-16) | 11 2 Spirituality of The Pilgrim's Progress (Heb. 12:1-2) | 21 3 Benefits of Suffering (Ps. 119:67, 71) | 31 4 Seeker (Acts 2:37) | 45 5 Evangelist (Matt. 3:7, 7:13-14) | 57 6 Types of Seekers (Matt. 13:1-9) | 69 7 The Wicket Gate (Matt. 7:7, 7:13-14) | 83 8 The Hill of the Cross (Luke 23:33-34, 42-43) | 97 9 The Interpreter (1 Cor. 3:1, 4:15) | 109 10 Spiritual Direction (1 Thess. 2:6b-8, 11-12) | 121 11 Sleeping Man (Prov 5:22-23, 6:9) | 135 12 Hill Difficulty (2 Cor. 1:3-7) | 147 13 House Beautiful (1 Tim. 3:15) | 159 14 Blessing of Peace (Rom. 5:1-2) | 171 15 Blessing of Faith (Heb. 11:1-3) | 183 16 Blessing of Putting On Spiritual Armor (Eph. 6:10-13) | 197 17 Valley of Humiliation (2 Cor. 12:7-10) | 211 18 Valley of the Shadow of Death (Ps. 23:4) | 225 19 Faithful and Talkative (1 Cor. 4:15-21) | 237 20 Vanity Fair (Eccles. 1:1-2, 12:13-14) | 251 21 Lesson of Demas (2 Tim. 4:10, Gen. 19:26) | 263 22 Prison of Despair (Acts 12:1-10) | 275 23 Delectable Mountains (Ezek. 34:12-16) | 289 24 Ignorance and Little Faith (Gal. 2:11-16, 3:1-3) | 303 25 Enchanted Ground (1 Thess. 5:1-11) | 317 26 The Land of Beulah (Isa. 62:1-5) | 329 27 River of Death and New Jerusalem (Isa. 43:1-7, Rev. 21:1-2) | 343 Notes | 354 존 번연의 《천로역정》을 한국교회 실정에 맞춰 설교한 이동원 목사의 설교집, 이동원 목사와 함께 다시 읽는 《천로역정》 영문판 발간!! 오늘날 대표적인 복음 설교가 이동원 목사의 《이동원 목사와 함께 걷는 천로역정》 영문판이다. 저자가 특별히 천로역정을 주제로 다룬 것은 그것이 개신교 영성을 대표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크리스천에게 구원은 영적 여정의 첫걸음이다. 그 뒤에 닥쳐오는 수많은 유혹과 고난, 자신과의 싸움을 이기고 천성을 향해 가는 것이야말로 크리스천의 진정한 영적 여정이라 할 수 있다. 이러한 메시지를 오늘날 한국교회 현실에 맞춰 설교한 이 책은 깊은 영성과 감동적인 메시지를 전달한다. John Bunyan’s The Pilgrim’s Progress has been a torch for the life and faith of spiritual giants the past 300 years. Now it is time for its message to shine a light on your pilgrimage. I want to bless the postmodern generation reading this book and pray that you will read the original The Pilgrim’s Progress as well. And please do make a visit to the Pilgrim’s Progress Pilgrimage Park in Gapyeong, Korea. If this book can help solidify the foundation of our faith, that will be pleasing to the Author and Perfecter of our faith. pray that all of us reading this book will finish strong the journey of pilgrimage ahead of us. - Excerpt from the preface
행복한 학교를 만드는 공간 혁신
해냄에듀(단행본) / 서예식, 이승곤, 이진희, 김혜경, 홍숙경, 하지영, 김효희 (지은이) / 2020.11.05
16,000원 ⟶
14,400원
(10% off)
해냄에듀(단행본)
소설,일반
서예식, 이승곤, 이진희, 김혜경, 홍숙경, 하지영, 김효희 (지은이)
학교 공간 개선의 중요성과 그 교육적 의미에서부터 학교 공간에 대한 심미안적 접근을 다루는 교사들의 수업 사례, 다양한 학교에서 진행한 공간 개선 프로젝트까지, 학교 공간 개선과 관련된 내용을 폭넓게 담고 있다. 특히 학생들이 일상적으로 접하게 되는 교문에서부터 현관, 도서관, 휴게 공간, 문화 공간, 화장실 등 학교의 세부 공간별로 개선 작업 과정을 꼼꼼하게 정리하여 학교 공간 개선을 진행하는 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자 하였다. 모든 사례들은 교사와 학생 등 사용자 참여 관점에서 새롭게 꾸미거나 개선한 것들이다.머리말 프롤로그 1부 학교 공간 다시 보기 학교 공간 개선, 어떻게 시작할까 사용자가 참여하는 학교 공간 개선의 모형 2부 우리 손으로 바꿔 보는 학교 공간 따뜻한 새울학교 만들기 공간 프로젝트 공간 감수성 키움 프로젝트 ● 동아리 활동으로 새로워지는 학교 공간 3부 학교 공간 재구성의 실제 교문현관 도서관 학생 휴게 공간 학생자치문화 공간 도색증축 ● 학교 화장실 개선 프로젝트, ‘함께 꿈’ 4부 마을로 나간 학교, 학교로 들어온 마을 지역과 학교를 잇는 마을 교육 공동체, 동탄중앙이음터 예술로 소통하는 공간, 경기학교예술창작소 우리는 왜 학교 공간에 관심을 가져야 하는가 학교 공간에 대한 관심은 학교 문화를 바꾸는 혁신의 토대가 된다. 새로운 학교 문화를 위한 학교 공간 개선의 안내서! 최근 학교에서는 공간 재구성이 화두이다. 학교 공간 개선 사업이 교육부의 주요 정책 과제가 된 이래 많은 예산이 이 사업에 지원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일선 학교에서는 공간 개선에 대한 관심이 부쩍 늘었다. 학교 공간 개선 사업은 단지 시설이나 설비와 같은 물리적인 환경을 새롭게 하는 데 그치지 않는다. 학교 공간 개선은 미래 교육을 대비하기 위해 새로운 학교 문화를 만들어가는 과정이다. 따라서 학교 공간을 개선하는 사업에서 학교 공간의 사용자인 교사와 학생이 주체가 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다. 최근의 학교 공간 개선 사업 역시, 학교 구성원들이 공간을 적극적으로 탐색하며 주체적으로 참여하는 방향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 책은 이러한 학교 공간 개선의 중요성과 그 교육적 의미에서부터 학교 공간에 대한 심미안적 접근을 다루는 교사들의 수업 사례, 다양한 학교에서 진행한 공간 개선 프로젝트까지, 학교 공간 개선과 관련된 내용을 폭넓게 담고 있다. 특히 학생들이 일상적으로 접하게 되는 교문에서부터 현관, 도서관, 휴게 공간, 문화 공간, 화장실 등 학교의 세부 공간별로 개선 작업 과정을 꼼꼼하게 정리하여 학교 공간 개선을 진행하는 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자 하였다. 모든 사례들은 교사와 학생 등 사용자 참여 관점에서 새롭게 꾸미거나 개선한 것들이다. 학교 공간 개선 사업의 최종적인 의미는 학교 공간을 학생의 삶에 기여하는 학습 경험 공간으로 되돌려 놓는 것이다. 학교 교육 혁신이 학교 교육의 본질을 날마다 새롭게 하는 것이라고 전제한다면, 공간을 새롭게 하는 일은 그동안 소홀했던 학교 교육의 본질을 회복하는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요즈음 학교에서는 '공간 재구성'이 화두이다.
반딧불이의 혼례 1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타치바나 오레코 (지은이), 유유리 (옮긴이) / 2024.04.30
8,500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소설,일반
타치바나 오레코 (지은이), 유유리 (옮긴이)
3411
3412
3413
3414
3415
3416
3417
3418
3419
3420
베스트셀러
유아
<
>
초등
<
>
청소년
<
>
부모님
<
>
1
구멍청
Storybowl(스토리보울)
15,300원
2
끝까지 해 보자, 때밀이 장갑!
3
엄마가 유령이 되었어!
4
초코송이 상자가 열리면
5
고래밥 탐험대: 진짜 보물을 찾아서
6
행복한 꿀벌 콜레트
7
오늘은 나의 생일이야
8
꽃에 미친 김 군
9
다시 하면 되지 뭐
10
열두 달의 정원
1
포켓몬 생태도감
대원씨아이(단행본)
13,500원
2
흔한남매 22
3
흔한남매 과학 탐험대 17 : 뇌와 호르몬
4
처음 읽는 삼국지 4
5
흔한남매 방방곡곡 한국사 1
6
꼬랑지네 떡집
7
에그박사 18
8
처음 읽는 그리스 로마 신화 14
9
읽으면서 바로 써먹는 어린이 낱말 퍼즐
10
흔한남매 21
1
파란 파란
창비
13,500원
2
나를 지키는 최소한의 법 이야기
3
청소년을 위한 경제의 역사
4
10대를 위한 진짜를 보는 눈
5
기발하고 신기한 수학의 재미 : 하편
6
순례 주택
7
청소년을 위한 경제학 에세이
8
세계를 건너 너에게 갈게
9
비스킷
10
사춘기는 처음이라
1
프로젝트 헤일메리
알에이치코리아(RHK)
19,800원
2
안녕이라 그랬어
3
21세기 대군부인 대본집 세트 (전2권) (대본집 1, 2권 + 자개 문양 케이스)
4
백지 앞에서
5
무례한 세상에서 나를 지키는 법
6
2026 제17회 젊은작가상 수상작품집
7
괴테는 모든 것을 말했다
8
인생을 위한 최소한의 생각
9
해파리 만개
10
순경씨와 나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