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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연방 의회론
한국학술정보 / 김현우 지음 / 2009.10.12
39,000

한국학술정보소설,일반김현우 지음
제1장 식민지 의회 제1절 콜럼버스의 아메리카 대륙 발견 제2절 영국의 아메리카 식민지 개척 제3절 버지니아 식민지 의회 제4절 매사추세츠 식민지 의회 제5절 영국 명예혁명: 식민지 역사의 전환점 제2장 연합의회와 헌법회의 제1절 독립운동의 원인과 경과 제2절 대륙회의 제3절 연합의회(Confederate Congress) 제4절 헌법회의 제5절 미합중국 정부 수립 제3장 연방의회의 권한과 기능 제1절 삼권분립 제2절 연방의회 제3절 연방의회의 행정부 감독권 제4절 대통령의 입법 관련 권한 제5절 연방의회의 특징 제4장 의회 운영 제1절 양원제 의회 제2절 연방의회 선거 제3절 상원 제4절 하원 제5절 원내 지도자 제6절 연방의회 내의 정당조직 제7절 의회제도 개혁에 관한 이론적 논의 제8절 의회 개혁의 사유 및 과정 제9절 회기 제5장 위원회 제1절 위원회제도 제2절 상원 상임위원회 제3절 하원 상임위원회 제4절 소위원회 제5절 특별위원회 제6절 양원협의회 제7절 위원회 의사절차 제8절 위원회 보좌관 제9절 위원회의 조사 및 감독활동 제10절 전원위원회 제6장 본회의 제1절 국회의사당 제2절 본회의장 제3절 법안 심의 제4절 상원 본회의 법안 심의 제5절 본회의 발언제도 제6절 본회의 표결방식 제7절 필리버스터와 클로처 제8절 경호 및 회의실 관리 제7장 입법과정 제1절 법안의 종류 제2절 법안 제출자 제3절 입법절차 제4절 결의안 제5절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 제8장 입법지원 및 보좌 제1미국연방의회에 관하여 정리한 책으로 모두 9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첫 부분의 두 개 장은 식민지 의회, 독립혁명, 헌법 제정에 관하여 정리한 것이고, 제3장은 연방의회의 권한과 기능, 제4장부터 제7장까지는 원내의 입법 활동, 위회 조직과 구조, 의회 운영에 관하여 다루었다. 제8장은 의원들의 입법 활동을 지원하는 보좌조직과 그 구성원, 그리고 마지막으로 제9장에서는 의원 윤리, 보좌관, 청문회 등에 관하여 다루었다.
내 아이의 자연치유력을 높여주는 아토피 교과서
이아소 / 도다 기요시 글, 이근아 옮김 / 2008.01.05
11,000원 ⟶ 9,900원(10% off)

이아소건강,요리도다 기요시 글, 이근아 옮김
20년 가까이 일본 엄마들의 절대적 지지를 받아온 국민 아토피 지침서. 하버드에서 강의를 하고, 30년 넘게 세계적인 아토피 권위자로 인정받아온 도다 기요시 박사가 직접 쓰고 한국 최고의 아토피 명의인 연대 세브란스 병원 이광훈 박사가 꼼꼼하게 감수했다. 아토피 엄마들이 가장 궁금해하고, 가장 어려워하고, 꼭 알아야 하는 내용만을 엄선해서 수록했다. 내 아이의 자연치유력을 키워주고 싶은 엄마들을 위한 책이다.감수의 글 현대의학으로 철저히 검증된 믿을 수 있는 아토피 책!_ 연세의대 피부과학교실 교수 이광훈 여는 글 아토피는 ‘고치는 것’이 아니라 ‘이겨내는 것’ 이 책을 제대로 활용하는 법 제1장 아토피 상식, 믿으면 위험하다! 우리 아이, 아토피라는데 어떻게 해야 하나요? 아토피는 특이한 체질이다? 아토피피부염은 달걀이나 우유가 원인이다? IgE 수치가 높으면 식사 제한을 해야 하나? 임신 중 식사 제한은 효과가 있을까? 검사할 때마다 알레르겐이 늘어나 걱정! 식품 알레르기는 점점 악화한다? 진드기를 퇴치하면 아토피가 나을까? 항알레르기제로 체질개선이 가능할까? 스테로이드제에 의지해서는 안 된다? 어른이 되면 자연히 낫는다? 칼럼 가벼운 가려움증이나 콧물에 너무 신경 쓰지 말 것! 제2장 아토피 치료법의 거짓과 진실 아이에게 부담을 주는 치료법은 처방하지 않는다 아토피는 신문, 잡지에서 떠드는 것만큼 무서운 병은 아니다 바르는 약을 잘 사용할수록 빨리 치료된다 비듬은 무서워! 거짓말 같은 진짜 이야기 피부를 강하게 만드는 데는 일광욕 요법이 좋다 몸에 저항력이 생기면 알레르기 반응은 막을 수 있다 음식이나 먼지를 두려워하면 아토피를 극복할 기회를 놓친다 달걀이나 우유만 제거하는 어설픈 식사요법은 의미가 없다 식사요법을 하려면 본격적인 제거 테스트를 실시하라! IgE 수치에 너무 과민할 필요는 없다 천식과 아토피피부염의 관계 아토피 극복의 열쇠는 의사 선택하기다 칼럼 습진이란 어떤 상태를 말하나요? 칼럼 아토피 아이에게는 파도타기, 스케이트가 좋다 칼럼 검사는 내용을 잘 확인한 다음 받자 칼럼 이런 라이프스타일은 아토피 아이에게 좋지 않다 제3장 아토피를 극복하는 생활습관 아토피를 극복하기 위한 3가지 원칙 의심스러운 것은 생활 속에서 추방한다 간단히 할 수 있는 것부터 시작한다 좋다고 생각되는 것은 적극적으로 도전한다 아토피피부염의 범인을 찾아내자! 우선 옷을 다 벗기고 온몸을 체크한다 생활환경과 습관을 체크한다 부모나 주변 어른의 행동을 체크한다 약과 잘 사귀는 법 약으로 아토피피부염의 악순환을 끊을 수 있다 강한 약과 약한 약을 구분해서 사용하는 방법 습진 진행가능증상을 없애는 지속적인 방법 연고와 크림, 로션을 바르게 구분해서 사용한다 연고를 사용한다면 이런 입욕법을 알아두자 바르는 순서나 횟수, 손을 움직이는 방법에 따라 효과가 달라진다 스테로이드제는 정말 무서운 약인가? 아토피에 지지 않는 몸을 만들자 태양과 사이좋게 지내면 피부가 튼튼해진다 가려움증을 가라앉히고 피부를 깨끗하게 하는 입욕법 스킨케어용품은 신중하게 사용한다 가려워서 잠들지 못하는 아이에게는 이런 방법이 좋다! 칼럼 아토피 아이의 속옷은 세숫비누로 빠는 것이 안전하다 칼럼 베이비로션은 기저귀를 교환할 때 사용하는 것 칼럼 시트나 잠옷의 소재에 주의하자 칼럼 현명한 수납방식이 먼지를 줄인다 칼럼 부신피질 호르몬제의 세기가 다양한 이유는? 칼럼 목욕을 좋아하는 아이로 키우는 법 칼럼 친구들과 즐겁게 노는 것, 그것이 최고! 제4장 아토피에 도움이 되는 제품 총점검 스킨케어 상품 ▶ 순수한 알칼리비누┃순한 투명 비누┃잔여감이 적은 비누┃약산성 비누┃저자극성 샴푸┃입욕제 진드기 퇴치 용품 ▶ 살충제┃진드기 퇴치 봉투 인테리어 곰팡이, 먼지 대책 ▶ 제습기┃공기청정기┃곰팡이 제거제 침구 ▶ 이불┃알레르기용 베개 제5장 아토피 아이를 위한 현명한 병원 선택 좋은 의사를 선택할 수 있는 확실한 눈을 키우자 맺는 글 아토피 아이에게 밝은 웃음을 되찾아주자아토피의 세계적 권위자가 쓰고 한국 최고의 아토피 명의가 감수한 가장 믿을 수 있는 아토피 지침서! 20년 가까이 일본 엄마들의 절대적 지지를 받아온 국민 아토피 지침서. 하버드에서 강의를 하고, 30년 넘게 세계적인 아토피 권위자로 인정받아온 도다 기요시 박사가 직접 쓰고 한국 최고의 아토피 명의인 연대 세브란스 병원 이광훈 박사가 꼼꼼하게 감수했다. 아토피 엄마들이 가장 궁금해하고, 가장 어려워하고, 꼭 알아야 하는 내용만을 엄선해서 수록했다. 내 아이의 자연치유력을 키워주고 싶은 엄마들을 위한 책! 일본의 국민 아토피 교과서 일본의 엄마들은 십중팔구 《아토피 교과서》를 갖고 있다. 국민의 20퍼센트가 아토피 위험에 노출돼 있고 아이들의 경우에는 그 정도가 심하다. 우리나라 역시 국회 차원에서 대책이 논의될 정도로 아토피 문제는 심각하다. 대부분의 엄마들은 병원에 가고 제대로 검증되지도 않은 민간요법이나 식이요법에 기대고 있는 실정이다. 이 책은 30년 이상 세계적인 권위를 인정받아온 아토피 전문가 도다 기요시 박사가 엄마들을 위해 직접 쓴 책이다. 출간 즉시 베스트셀러가 되었고 개정판을 거듭하면서 일본 엄마들이 무조건 선택하는 책이 될 정도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아토피 치료의 세계적 권위자가 부모의 마음으로, 부모의 입장에서 직접 쓴 책 도다 기요시 박사는 하버드대학 유학 중에 미국 피부과학회 은상을 받았고, 1970년부터 아토피 치료의 선구적인 연구자로 통할 정도로 그 권위를 인정받아온 세계적인 아토피 전문가이다. 특히 빛을 이용한 아토피 치료에서 지속적인 성과를 거두었다. 그는 자신의 연구를 바탕으로, 아토피 아이를 과보호하기보다는 즐겁고 정상적인 생활을 지속하게 할수록 아토피를 더 잘 이겨낸다는 독특한 이론을 설파하고 있다. 실제로 도다 기요시 박사의 아들도 아토피 환자였지만 아버지의 ‘자연스러운’ 치료 덕분에 매우 건강하게 잘 살고 있다. 그는 현대의학을 전공한 사람이지만 자연치유력과 면역력 증강에 주목한다. 박사는 부모들에게 ‘서두르지 말라’고 충고한다. 무조건 검사부터 하고, 아이를 과보호하고, 함부로 식이요법을 실행하는 것이 오히려 아토피를 악화시킨다는 것이다. 현대의학으로 철저히 검증된 내용만 수록 한국의 엄마들 대부분은 인터넷이나 다른 사람의 경험, 민간요법, 한의원 등에서 아토피에 관한 정보를 얻는다. 하지만 그것들 대부분은 함부로 믿어서는 곤란한 것들이다. 《아토피 교과서》를 펼쳐보면 실제로 그런 내용을 많이 발견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식이요법이 그렇다. 도다 기요시 박사는 아토피를 잡겠다고 함부로 특정 음식을 끊거나 편식을 시키면 나중에 아이의 몸이 심각한 불균형 상태로 자랄 수 있다고 경고한다. 또한 흙 놀이를 못하게 하는 것도 아이의 면역력을 떨어뜨릴 수 있다. 국내에 출간된 아토피 관련 책들은 대부분 개인의 경험담, 혹은 한의사들의 저술이다. 그게 아니면 의사들이나 펼쳐볼 의학전문서 수준이다. 이 책은 철저히 엄마들의 입장에서, 엄마를 안심시켜주고, 생활에서 아주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내용들을 수록했다. 너무나 친절하고 깜짝 놀랄 만큼 쉬운 책 현대의학의 관점에서 집필된 기존의 아토피 책들은 의사 선생님이나 이해할 수준의 의학지식을 나열해놓은 정도였다. 이 책은 저자의 풍부한 임상경험을 살려, 엄마들이 제일 궁금해하는 내용만을 쏙쏙 뽑아서 쉽고 재밌게 풀어 썼다. 좋은 의사 선택하고 약 제대로 쓰는 법(의사는 잘 하는데 왜 우리가 하면 안 될까? 바르는 약과 먹는 약의 차이), 침구와 의류 선택, 목욕하는 방법, 식생활, 놀이방법 등 생활 속의 아토피 관리 지침을 완벽하게 수록했다. 물론 이 모든 것은 현대의학으로 철저히 검증된 것들만 담았다. 이 책의 진가를 한 눈에 확인해보고 싶다면 120~122쪽의 도표를 보면 된다. 이것 하나만 봐도 이 책이 일본 엄마들에게 크나 큰 사랑을 받는 이유를 알 수 있다. 부모의 조바심이 아토피를 악화시킨다 그가 말하는 아토피 치료의 핵심은 ‘긁지 않게 하는 것’이다. 깨어 있을 때는 즐겁게 뛰놀고 스트레스를 받지 않게 하면 가려움은 잊어버린다. 일광욕과 목욕도 좋은 방법이다. 가려움증이 심하다면 의사의 처방에 따라 약을 바르면 된다. 밤에 잘 때도 긁지 못하게 피부에 보호대를 해준다. 하지만 부모들은 이런 ‘느릿느릿’ 치료법보다는 당장 아토피를 ‘박멸’해야 한다는 강박관념에 빠지기 쉽다. 저자는 아토피에 안 좋은 어른들의 행동 6가지를 이렇게 지적한다. - 긁으면 안 돼 하면서 강요하지 마라. - 싫어하는데도 힘으로 윽박질러 약을 바른다. - 음식을 나쁜 것으로 취급한다. - 빨리 고치고 싶어 안달한다. - 병을 핑계로 아이의 행동을 제한한다. 특히 도다 기요시 박사는 식이요법을 함부로 시작하지 말라고 경고한다. 아토피 피부염, 음식과 관계있는 것은 고작해야 몇 퍼센트뿐이다. 저자는 극단적인 식이요법으로 영양실조가 생기면 아이가 평생 고생하게 된다고 경고한다. 아토피에 대한 노이로제 반응이 문제를 더 악화시키는 것이다. 그는 아토피의 원인 물질을 무조건 피하지 말고 조금씩 익숙해지는 것이 오히려 아토피를 이기는 첩경이라고 말한다. 아토피 치료, 절대 서두르지 마라 요즘은 아이 몸에 이상이 생기면 병의 진짜 원인을 냉정하게 생각할 마음의 여유를 잃어버리는 부모가 늘고 있다. 아토피 하면 거칠고 벌건 피부를 떠올리며 당혹해하는 엄마들이 많다. 도다 기요시 박사는 절대로 급할 것 없다고 말한다. 지금 당장 완벽하게 고치는 것보다 아이가 건전하게 자라는 것이 중요하다. 이런 사고방식을 가지면 아토피에 대한 여러 가지 정보를 올바르게 판단할 수 있게 된다. 스트레스에 지지 않는 정신의 유연함과 강인한 육체를 만드는 방법이 멀리 돌아가는 것 같지만 가장 효과적인 ‘치료’이다.
하루 만에 대박 주식 찾는 워렌 버핏의 재무제표 파헤치기
한국경제신문i / 전인구 (지은이) / 2018.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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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신문i소설,일반전인구 (지은이)
지은이는 워렌 버핏을 좋아해서 그를 연구했고, 주식에 10년 넘게 도입해본 결과 꾸준한 수익률을 얻을 수 있었다. 이 책에서는 초보자들도 이해하기 쉽게 버핏의 투자 철학을 알려주고, 버핏처럼 재무제표 고수가 될 수 있도록 재무제표를 낱낱이 분석해준다. 기업의 손익계산서, 재무상태표, 현금흐름표 등을 살펴보면서, 중점적으로 알아야 할 사항 및 점검 사항 등을 친절하게 설명한다. 특별히 이 책의 5장 ‘워렌 버핏이 한국에 투자한다면…’을 읽어 본다면, 고수의 숨은 주식 투자 비법도 알아낼 수 있다.프롤로그 4 1장 워렌 버핏 투자 철학 이해하기 안전마진의 시초, 벤저민 그레이엄 13 가치 투자란 명품가방을 싸게 사는 것 15 워렌 버핏이 생각한 안전마진, 현금창출능력 17 황금알을 낳는 거위, 코카콜라 19 원금을 잃지 마라 21 분산 투자보다 집중 투자하라 22 병법의 달인 워렌 버핏 25 2장 하루 만에 마스터하는 필수 재무제표 재무제표는 뭘까? 29 재무제표 확인하는 방법 32 얼마 벌고 얼마를 썼는가? : 손익계산서 36 재산과 빚이 얼마인가? : 재무상태표 44 실제 가지고 있는 현금이 얼마인가? : 현금흐름표 66 10분 만에 이해하는 주식 기본 PER, PBR, 낮을수록 좋다 73 ROE, 높을수록 좋다 76 EBITDA, 실제로 버는 현금이 얼마인가? 78 계열사 간의 연결을 생각해야 한다 연결재무제표와 별도재무제표 83 종속기업과 관계기업의 차이 86 종속, 관계기업의 내부거래 제거하기 89 3장 워렌 버핏처럼 재무제표 고수되기 손익계산서를 의심하라 95 매출, 영업이익, 순이익이 꾸준히 증가하는 기업을 찾아라 99 손익계산서 중 조작된 부분을 찾아라 102 부도를 예고하는 신호를 찾아라 110 자본잠식, 액면분할은 알고 하자 119 증자와 감자, 그리고 피해야 할 차등감자 125 재고자산이 대박과 쪽박기업 힌트를 준다 129 재무상태표 속에 로또복권이 들어 있다 132 현금이 많은 기업을 찾아라 135 운전자본이 적게 드는 효율적인 기업인지 확인하자 138 매출채권회전율이 높은 기업을 사라 143 보유 주식, 유형자산, 부동산에서 산삼을 찾아라 149 투자, 개발비가 과도하게 들어가는 기업을 찾아라 155 감가상각을 과도하게 하는 기업을 찾아라 160 4장 적정주가 계산과 필승 투자 방법 현금흐름할인방법을 이해하자 167 모든 기업의 재무제표를 볼 필요는 없다 169 워렌 버핏의 필승 투자 3가지 방법 172 단순한 사업구조에 투자하라 180 주식의 내재가치란? 182 주주이익은 늘어나야 한다 184 재무제표 외에도 벌어질 수 있는 변수를 고려하자 188 ROE가 꾸준히 높아야 한다 189 할인율이 몇 %여야 하는가? 192 워렌 버핏의 적정주가 계산 사례 보기 194 계열사 포함해서 계산하기 197 좋은 기업을 싸게 사라 200 사야 할 때, 팔아야 할 때는 언제일까? 203 5장 워렌 버핏이 한국에 투자한다면… 한국의 코카콜라 : 롯데칠성 VS LG생활건강 209 라면의 제왕 : 농심 VS 오뚜기 221 면세점의 제왕 : 호텔신라 VS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 231 검색의 제왕 : 네이버 VS 카카오 241 정유의 제왕 : S-Oil VS SK이노베이션 252 하늘의 제왕 : 진에어 VS 제주항공 262 통신의 제왕 : SK텔레콤 VS LG유플러스 271 에필로그 280 참고문헌 282 10년 넘게 연 30%의 꾸준한 수익률을 기록한 베테랑 투자자의 재무제표 분석법 주식으로 돈을 꾸준히 버는 사람들은 무한한 수익률을 얻을 수 있는 주식 시장에서 욕심을 부리지 않는다. 반대로 돈을 잃는 사람들은 욕심을 부리며 수익률이 더 높은 투자를 바라본다. 주식 시장에서 오랫동안 살아남는 사람들은 가치 투자를 하고, 재무제표를 반드시 확인한다. 그 재무제표를 단순히 기업에서 제시하는 대로 읽고 해석하는 것이 아니라 자체적으로 한 번 더 검증을 거쳐 해석한다. 그러면 남들은 알 수 없는 알짜 기업을 찾아낼 수 있다. 그렇게 괜찮은 기업을 찾아서 투자했으면 오를 때까지 기다린다. 시간이 지나면 어느덧 그 주식은 큰 수익을 내준다. 지은이는 워렌 버핏(Warren Buffett)을 좋아해서 그를 연구했고, 주식에 10년 넘게 도입해본 결과 꾸준한 수익률을 얻을 수 있었다. 이 책에서는 초보자들도 이해하기 쉽게 버핏의 투자 철학을 알려주고, 버핏처럼 재무제표 고수가 될 수 있도록 재무제표를 낱낱이 분석해준다. 기업의 손익계산서, 재무상태표, 현금흐름표 등을 살펴보면서, 중점적으로 알아야 할 사항 및 점검 사항 등을 친절하게 설명한다. 특별히 이 책의 5장 ‘워렌 버핏이 한국에 투자한다면…’을 읽어 본다면, 고수의 숨은 주식 투자 비법도 알아낼 수 있다. 가장 효율적으로 재무제표를 분석해서 부자가 되자! 주식 투자를 하는 사람들 중에 재무제표가 뭔지도 모르고 하는 사람들이 있다. 재무제표는 내 투자의 원금을 지켜주고 수익을 약속하는 일종의 보증서다. 이 기업이 얼마를 가지고 있는지, 얼마를 버는지를 알고, 앞으로 얼마를 벌 수 있을지 알려면 기업의 회계자료를 확인해봐야 한다. 이것을 바탕으로 소중하게 모은 돈을 그 기업에 투자하고, 손실과 수익을 함께하는 것이 투자다. 투자와 투기부터 구분해야 주식을 시작할 수 있다. 직장에 매일 다니면서 또는 다른 업무를 하면서 수많은 기업들의 재무제표를 일일이 분석하긴 어렵다. 작은 회사들 속에 유망주들이 있고, 숨은 진주들이 많은 것은 사실이지만, 효율적인 시간 사용을 위해 재무제표를 신뢰할 수 있을 만한 대기업이나 대기업에 가까운 기업들의 재무제표를 분석하는 것을 추천한다. 재테크에는 돈과 시간이라는 두 가지 개념이 들어 있다. 시간이 지날수록 돈이 눈덩이처럼 불어나는 주식이 있고, 시간이 지나도 물가상승률만도 못한 수익률을 보여주는 주식이 있다. 시간이라는 개념이 존재하면 손실은 돈을 잃는 것 이상으로 큰 손해를 안겨다 준다. 다시 회복할 수 있는 시간이 없다는 것은 이번 인생에서 부자가 될 가능성이 없다는 것을 확정 짓는 것이기 때문이다. 버핏의 투자 원칙처럼 원금을 잃지 않도록 노력하면서 가치 투자를 통해 돈뿐만 아니라 모든 것들을 가질 수 있는 부자가 되자!버핏의 이야기는 정말 유명해서 굳이 모두가 알고 있는 그의 이야기에 시간을 할애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 버핏의 투자 스타일을 제대로 보여주는 투자 사례가 코카콜라다. 가치 투자자라면 PBR 3배가 넘는 주식에 손을 못 댄다. 반면 버핏은 과감하게 코카콜라를 6.5달러에 사들인다. 이해가 되지 않겠지만 버핏은 코카콜라를 충분히 가치 투자로 생각해서 투자했고, 시간이 지난 지금은 그의 말에 모두들 고개를 끄덕인다.
문학과 사회 137호 - 2022.봄 (본책 + 하이픈)
문학과지성사 / 문학과사회 편집동인 (지은이) / 2022.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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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과지성사소설,일반문학과사회 편집동인 (지은이)
『문학과사회 하이픈』이라는 별권의 시스템을 적극 활용하여, 한두 명의 시인이 집중 조명되는 방식을 지양하면서, 최근 한국 시단의 다양한 목소리를 한자리에 담고자 했었다. 이번 호 『하이픈』에서는 범위를 넓혀 여덟 명의 시인, 소설가를 읽는 본격 비평을 모아보았다.봄호를 펴내며 시 허연 Y의 해변 외 1편 이장욱 극적인 삶 외 1편 진은영 충족이유율 유감 외 1편 김현 흑백 기계류 외 1편 박세미 BALKON 외 1편 최지은 겨울밤 외 1편 차호지 오토 외 1편 소설 은모든 첩보원 시절 이미상 모래 고모와 목경과 무경의 모험 김유림 갱들의 어머니 리뷰 김언 생의 반환점과 시의 전환점에서 다시 불러내는 말 김영임 유머리스트의 그림자, 멜랑콜리아 소유정 구름의 방식으로 내미는 손 안지영 실패의 , 공공의 , 소통의 시 김미정 숲을 돌보는 시간 양윤의 나는 이 다름이 마음에 들어 박서양 성장의 계절 서영인 산책길에 만난 나와 당신의 고양이에 대하여 윤경희 콘텐츠와 스토리텔링 시대의 소설 쓰기 메타비평 오혜진 ‘표표 , 파파야 , 모모’가 있는 풍경 최가은 ‘노출’의 글쓰기 지성 정과리 ‘크세쥬Que sais-je?’의 정신 제18회 마해송문학상 발표 색인 정기 구독 안내 | 하이픈 | 동시대 별자리 금정연 물론! 시에 대한 것은 아닌 강보원론 김나영 현실의 이면을 투영하는 시 김리윤론 양순모 세잔과 지일 박지일론 오연경 ‘주소 없는 거주자’의 목소리 윤은성론 이소 키치 대신 미래를 드립니다 김멜라론 박혜진 정치적 무기력 서이제론 이희우 신시사이저 은하계신종원론 소영현 ‘하는’ 여자들 이미상론■ 서문 : 동시대 한국 문학의 별자리들 코로나19와 함께하는 삶이 벌써 3년 차에 접어들면서 우리가 되찾아야 하는 일상이 어떤 것이었는지도 잘 기억나지 않는 상태가 되어버렸다. 어느 정도의 불안과 무기력을 안고 사는 삶에 익숙해졌다는 생각이 들면서도 문득문득 주체할 수 없는 분노의 감정에 휩싸이기도 하는 이즈음이다. 코로나로 인해 일상이 무너져버렸다면, 대선을 코앞에 둔 상황에서 우리는 어쩐지 점점 마음이 무너지는 경험을 하는 중이다. 진영을 막론하고 ‘역대 최악의 대선’이라 합의되는 이 상황에서 모두가 이런 생각을 하고 있을지 모르겠다. 과연 누가 누구를 심판할 수 있는가. 아니 대체 누가 ‘나’를 대표할 수 있다는 말인가. 이제껏 내가 알고 있던 뜻과는 전혀 다른 방식으로 ‘공정과 상식’이라는 용어가 훼손되는 무수한 장면을 목도하면서, 이러한 진흙탕 싸움 속에서 오히려 나를 지킬 수 있는 방법은 정치적 무관심의 태도만이 유일하지 않은가 생각하게 되기도 한다. 최근 한 드라마에서 이런 장면이 눈에 띄었다. 펜싱 꿈나무였던 여고생이 IMF로 인해 학교 펜싱부가 없어지게 되었다는 날벼락 같은 소식을 감독에게서 듣게 된다. 억울함을 호소하는 그 여학생에게 감독은 이 모든 게 ‘시대 탓’이라고 오히려 화를 내며 말한다. 금메달리스트인 동갑내기 펜싱 선수를 동경하던 그 여학생은 우여곡절 끝에 그가 있는 다른 학교 펜싱부로 전학을 가게 된다. 그리고 기적처럼 국가대표 선발전에 나갈 기회를 잡는다. 꿈을 잃지 않은 여학생에게 그녀를 새로 맡게 된 여성 감독이 이렇게 말한다. “그만두지 않았기 때문에 기회가 왔다. 시대가 너를 돕는다.” 매번 절망하는 사람에게 위기가 기회라거나 버티는 자가 오히려 승리한다는 말이 얼마나 잔인하게 들리는지 모르지는 않지만, 비 오는 날 하늘에서 갑작스럽게 우산이 떨어지는 장면처럼, 언젠가 찾아올 그 기적 같은 날을 위해, 그러니까 정말로 ‘공정과 상식’이 통하는 미래를 위해, 우리는 희망을 말하는 방법까지 잊어버려서는 안 될 것이다. 그리고 우리는 오랜 경험을 통해 알고 있다. 희망을 말하는 방법은 문학 안에서 가장 손쉽게, 그리고 다채롭게 찾아질 수 있다는 사실을. * 작년 봄호 하이픈에서 최근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젊은 시인’ 11인의 작업을 소개하는 기획을 마련하면서, 2020년대 ‘현장의 문학’을 성실히 읽고 ‘미래의 문학’에 대해 천천히 숙고해보고자 하는 『문학과사회』의 큰 그림을 제시한 바 있다. 『문학과사회 하이픈』이라는 별권의 시스템을 적극 활용하여, 한두 명의 시인이 집중 조명되는 방식을 지양하면서, 최근 한국 시단의 다양한 목소리를 한자리에 담고자 했었다. 이번 호 『하이픈』에서는 범위를 넓혀 여덟 명의 시인, 소설가를 읽는 본격 비평을 모아보았다. 편집동인들의 토의 끝에 강보원, 김리윤, 박지일, 윤은성 시인과 김멜라, 서이제, 신종원, 이미상 소설가가 그 대상이 되었다. 금정연 서평가와 김나영, 양순모, 오연경, 이소, 박혜진, 이희우, 소영현 평론가가 값진 평문을 보내왔다. 『문학과사회』의 동인들은 작년에 출간을 시작한《시 보다》시리즈를 비롯하여 그간《소설 보다》시리즈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면서 현장의 작품들을 꾸준히 읽어왔다. 이번 기획은 이러한 단행본 시리즈들의 성과를 기념하고 결산하는 의미도 한편 지니고 있다고 생각한다. 시인론 혹은 작가론의 형태로 한 명의 시인, 그리고 소설가를 깊이 있게 읽어보고 동시대 문학의 다채로운 목소리를 한곳에 모았다는 점에서 이번 기획의 더 큰 의미를 생각해볼 수 있을 것이다. 「물론 -! 시에 대한 것은 아닌」은 시를 다루고 있다는 점에서 희소성이 있는 금정연의 글이다. “물론 시는 수수께끼가 아니다”는 시인의 문장에 이어 “21세기에도 여전히 시를 쓰고 또 읽는다는 사실이 내게는 일종의 수수께끼처럼 느껴지기도 한다”라는 서술로 시작된 이 글은 강보원에게 시를 쓰는 행위가 “슬픔을 비우고 슬픔이 다시 고이도록 단어를 배치하고 문장을 만드는 것”, 그러한 행위를 통해 시를 쓰는 일 자체에서 기쁨을 발견하는 행위라고 분석해낸다. 21세기에도 여전히 시를 쓰고 읽는 까닭은 무엇인가라는 수수께끼는 물론, “시를 이해하지 못하면서 좋아하는 일은 어떻게 가능한가” “나는 왜 이 글을 썼는가”라는 수수께끼에도 스스로 답하지 못했다는 능청으로 금정연의 글은 마무리되고 있는데, 금정연이 이 글을 쓰는 행위 자체에서 물론 ‘기쁨’을 발견했으리라는 사실도 어렵지 않게 읽어낼 수 있다. 김나영의 「현실의 이면을 투영하는 시」는 본격적으로 시도되는 최초의 김리윤론 중 하나로 기억될 만한 글이다. 대부분의 시편에서 ‘빛’을 사용하고 있는 김리윤의 시를 읽기 위해 김나영은 ‘본다’라는 감각에 대해 숙고한 뒤, 그녀의 시가 세계의 어느 “작은 부분”을 강렬하게 감지하고 그것을 “분명한 언어로 담아내려는 시선의 운동”으로 씌어진다고 분석해낸다. 이러한 관점에서 그녀의 시가 “여성의 삶을 직접적으로 힘주어 쓰진 않지만, 여성의 구체적인 삶을 통과해 새로 생겨나는 세계와 시간이 있다는 것을 분명하게 관찰하고 기록”하는 시라고 읽어내는 부분은 흥미롭다. 김나영이 지적하듯 이러한 성취는 김리윤의 시가 “가장 사적이고 고유한 것을 다룰 법한 자리에 성도 나이도 문화도 다른 수많은 이의 눈과 귀와 입을 빌려 와 그들의 사유와 감각을 참조해 한 편의 시를 쓴다”는 사실에서 기인할 것이다. 시 제목을 패러디한 “세잔과 지일”이라는 흥미로운 제목의 박지일론에서 양순모는 현상학적 개념들에 기대어 박지일의 시가 “현상학적 환원을 시도하며 새로운 애도의 글쓰기를 모색하는 한 문학적 실천일 것”이라고 분석해낸다. 방대한 이론들을 토대로 ‘실제 저자’와 ‘가상 저자’의 개념, 그리고 독자의 행위와 비평의 역할을 숙고하는 양순모의 글은, 박지일론을 경유하여 ‘문학이라는 행위’의 근본적인 의미까지 사유하도록 한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큰 글이라고 판단된다. 「‘주소 없는 거주자’의 목소리」에서 오연경은 윤은성 시에 나타난 “현실의 고통스러운 경험과 견디는 나날의 세목”을 읽어내면서, “시인의 관심은 현실의 극복이나 의지의 관철이 아니라 깨지고 금이 간 우리의 ‘소울’에 있”을 것이라고 말해본다. 시의 화자들이 사람들을 바라보는 태도에 “경계와 다정, 의심과 기대, 연민과 질타, 피로와 위로, 불안과 평온이 절묘하게 배합되어 있다”고 읽으며 오연경은 윤은성 시의 흥미로운 장면들을 여럿 찾아내 보여준다. 가령 “타자들의 얼굴 안에 손을 넣어보고 싶다”고 말하는 시인에게서 “해독하기 어려운 표정을 손의 감각으로 읽어내려는, 얼굴에 드러난 감정을 촉감으로 가닿으려는 간절한 심정”을 읽어내는 부분에서 우리는 윤은성 시인의, 나아가 그 시인을 읽어내는 평론가의 또 다른 간절함을 절실히 느껴볼 수 있다. 「키치 대신 미래를 드립니다」에서 이소는 김멜라의 소설이 “소설 외부와 내부를 상호 순환하는 수행성”이라는 근래 퀴어 서사의 주된 전략과 거리를 두고 있다는 점에 주목하면서 ‘키치’라는 용어로 김멜라 소설에 접근해보고자 한다. “자신이 옳고 마땅하다고 ‘자연스럽게’ 믿는 것에 대해 그 어떠한 반성도 없는 미학”으로 ‘키치’를 정의하면서 이소는 “정상성과 규범성에 얽매여 타인에게 ‘퀴어’라는 딱지를 붙이는 자들이야말로 키치하”다고 말해본다. 이러한 관점에서 이 글은 김멜라의 소설이 “비균질적인 표면으로 덮여 쉴 새 없이 꿈틀대는 퀴어한 것, 이미 존재하는 몸으로 아직 도래하지 않은 예언을 증언하는 것”을 시도하고 있다는 점에서, ‘키치’에 투쟁하는 진정한 ‘퀴어소설’이 된다고 주장한다. 「정치적 무기력」에서 박혜진은 서이제의 첫 소설집과 근작 소설들을 꼼꼼하게 읽으며 그녀 소설의 주된 정조인 ‘무기력’의 다양한 함의를 읽어내고자 한다. 통상 무기력의 상태가 절망의 세계를 받아들이거나 그 세계를 살아가는 자신을 받아들이는 전략이라고 한다면, 달리 말해 무기력이 ‘달관’이나 ‘체념’이라는 사회문화적 현상이거나 ‘우울’이라는 병리적 현상이라고 할 수 있다면, 서이제 소설에 나타난 무기력은 나의 무기력을 세계의 무기력으로 확장하며 세계의 존재 자체를 약화하는 방법론이라는 점에서 ‘정치적 무기력’이라 칭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것이 정치적이 되는 이유는 “한 세계의 약화는 다른 세계가 출현하는 조건”이 되기 때문이다. 서이제 소설의 자조가 절망스럽게 읽히지만은 않았던 이유를 박혜진의 글에서 확인하게 된다. 「신시사이저 은하계」에서 이희우는 “바로크적 운명론” “하이브리드의 교환” “생동하는 명사들” “탈 - 알레고리”라는 키워드들로 신종원 소설의 의미를 거시적이고도 정교한 관점으로 읽어낸다. 신종원 소설을 “복잡한 유기체”로서 파악하여 “음악적 질서와 거기서 벗어나는 소설의 힘”에 관해 논하는 이 글을 통해, 독자들은 예술에 관한 폭넓은 사유와 마주하며 문학을 읽는 색다른 재미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하는’ 여자들」은 최근 여러 편의 문제작을 통해 한국 문단에 그 이름을 새롭게 각인시킨 이미상의 소설을 읽는 소영현의 글이다. 소영현이 정리하듯 이미상의 소설은 “전체를 읽고도 읽었다는 느낌을 충분히 느낄 수 없거나 부분들만 읽었다고 느끼게 하는, 역설적으로 없는 전체를 상상하게 하는 힘의 작동이 소설 한 편의 내부에서만 일어나는 것도 아”닌 그런 작품이다. 한마디로 정리하기가 까다롭게 느껴지는 이미상의 소설을 꼼꼼하게 읽어내며, 이 글은 최근 몇 년간 한국 사회와 문단의 변화들을 고려하면서 이미상 소설이 지닌 의미와 그 가치를 충실하게 발견해내고 있다. 이 여덟 편의 글들이 여덟 명의 시인과 소설가에 대한, 나아가 지금의 한국 문단에 대한 다양한 토론들을 불러올 것으로 기대한다. 그 과정에서 우리는 동시대 한국 문학의 별자리를 섬세하고도 뚜렷하게 그려볼 수 있을 것이다. 잦아들 줄 모르는 팬데믹 상황에서도 한국 문학의 현장은 활발하다. 본권의 창작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여러모로 어수선한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소중한 작품을 보내주신 허연, 이장욱, 진은영, 김현, 박세미, 최지은, 차호지 시인께 감사드린다. 은모든, 이미상, 김유림 작가의 노고에도 특별한 감사를 전한다. 지난 계절에도 여느 때 못지않게 흥미로운 신간들이 쏟아져 나왔다. 지면의 한계로 인해《리뷰》코너에서 다루지 못한 작품들이 많지만 다른 기회에 그 작품들도 조명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 지난겨울 출간된 작품들을 꼼꼼하게 읽고 묵직한 비평을 보내주신 김언 시인, 김영임, 소유정, 안지영, 김미정, 양윤의, 박서양, 서영인, 윤경희 평론가께도 지면을 빌려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리뷰》코너의 풍성한 글들과 더불어 이번 호《메타비평》코너의 비평 두 편을 함께 읽는다면, 최근 한국 문단의 고민이 어디로 향하고 있는지를 슬기롭게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지난 계절 몇 잡지들이 ‘정치적 올바름’을 주제로 유의미한 기획을 마련했다. 이러한 고민에 대한 응답으로서 이번 호 『문학과사회』에서는 오혜진, 최가은 비평가의 의견을 청해 듣고자 하였다. 가히 2021년의 문제작이라고 할 만한 김멜라의 「저녁놀」을 분석하는 오혜진의 글은 이 소설이 인류사의 유구한 남근 지배나 ‘이대남’의 백래시backlash 수사학을 전복하는 소설에 그치지 않는 점에 주목한다. “‘성애 없는 여성 서사’ ‘섹스 없는 섹슈얼리티 서사’ ‘명분 없이 성립하지 않는 여성 성애’ ‘탈정치화된 퀴어 서사’”라는 퀴어 서사에 관한 그간의 “입바른” 비평을 유쾌하게 배반하는 것으로 「저녁놀」을 고평하면서 오혜진은 그간의 퀴어 서사 비평에 대한 메타비평을 시도한다. 최가은의 글은 『82년생 김지영』을 둘러싼 최근 몇 년간의 논쟁들을 경유하여 “질문을 다시 제기하”는 “노출의 쓰기”를 반복하는 것이 최근 비평의 책무가 되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지성〉 코너에는 비평가이자 연구자인 정과리가 한국 불어불문학의 제2세대에 속하는 정명환 교수의 근작 『프루스트를 읽다』를 비롯 그간의 저작을 일별하며 그가 연구자로서 보여준 예외적 지성의 궤적을 따라가면서 동시에 한국 지성사의 한 흐름을 해설한다. 이 글을 읽는 독자들은, 나아가 학문을 하는 정직한 태도에 대해서도 배우는 바가 클 것이다. 제18회 마해송문학상에서는 아쉽게도 수상작을 내지 못했다. 심사 과정에 대한 섬세한 보고를 꼼꼼한 심사평을 통해 확인해주시기 바란다. 편집동인 조연정
Crafting Interpreters 로버트 나이스트롬의 인터프리터 in Java, C
길벗 / 로버트 나이스트롬 (지은이), 이일웅 (옮긴이) / 2023.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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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벗소설,일반로버트 나이스트롬 (지은이), 이일웅 (옮긴이)
모든 기능을 갖춘 효율적인 스크립팅 언어를 구현하기 위해 알아야 할 모든 것을 담고 있다. 로버트 나이스트롬은 이 책에서 자신이 디자인한 작은 동적 언어인 Lox에 대해 두 가지 인터프리터를 구축한다. 첫 번째, 제이록스(jlox)는 Java 기반 인터프리터로 스캐닝, 재귀 하강을 사용한 표현식 구문 분석, 표현식, 제어 흐름, 함수 및 클로저, 클래스 및 상속을 평가한다. 아무것도 없는 밑바닥부터 시작하여 각 장의 주제를 구현해내는 모든 코드를 작성, 수정, 추가하며 설명한다. 두 번째, 씨록스(clox)는 C 기반으로 추상 구문 트리를 따라가는 느린 인터프리터 대신 스택 기반 가상 머신을 개발하며 관련 이론과 실제로 고려해야 할 사항을 다룬다. 위 두 가지를 구현하면서 비슷한 주제에 다르게 접근한다. 새로운 프로그래밍 언어를 구축하는 쉽지 않은 길을 위해, 책 전반에 걸쳐 복잡한 주제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설명하고, 코드 역시 명확하고 따라하기 쉽게 넣고자 했다.1부 | 환영한다! 1장 들어가기 __1.1 왜 이런 걸 배우는가? ____1.1.1 미니 언어는 곳곳에 있다 ____1.1.2 언어는 훌륭한 연습이다 ____1.1.3 한 가지 더 __1.2 이 책의 구성 ____1.2.1 코드 ____1.2.2 스니펫 ____1.2.3 어사이드 ____1.2.4 연습 문제 ____1.2.5 디자인 노트 __1.3 첫 번째 인터프리터 __1.4 두 번째 인터프리터 연습 문제 디자인 노트 | 언어 이름 짓기 2장 인터프리터 원정대 __2.1 언어의 구성 요소 ____2.1.1 스캐닝 ____2.1.2 파싱 ____2.1.3 정적 분석 ____2.1.4 중간 표현 ____2.1.5 최적화 ____2.1.6 코드 생성 ____2.1.7 가상 머신 ____2.1.8 런타임 __2.2 지름길과 대체 경로 ____2.2.1 싱글 패스 컴파일러 ____2.2.2 트리 탐색 인터프리터 ____2.2.3 트랜스파일러 ____2.2.4 JIT 컴파일 __2.3 컴파일러와 인터프리터 __2.4 여행을 떠나자! 연습 문제 3장 록스 언어 __3.1 안녕, 록스 __3.2 하이레벨 언어 ____3.2.1 동적 타이핑 ____3.2.2 자동 메모리 관리 __3.3 데이터 타입 __3.4 표현식 ____3.4.1 산술 ____3.4.2 비교와 동등성 ____3.4.3 논리 연산자 ____3.4.4 우선순위와 그룹핑 __3.5 문장 __3.6 변수 __3.7 제어 흐름 __3.8 함수 ____3.8.1 클로저 __3.9 클래스 ____3.9.1 객체 지향 언어를 추구해야 할 이유가 있을까? ____3.9.2 록스는 왜 객체 지향 언어로 만들었나? ____3.9.3 클래스냐 프로토타입이냐 ____3.9.4 록스의 클래스 ____3.9.5 인스턴스화 및 초기화 ____3.9.6 상속 __3.10 표준 라이브러리 연습 문제 디자인 노트 | 표현식과 문장 2부 | 트리 탐색 인터프리터 4장 스캐닝 __4.1 인터프리터 프레임워크 ____4.1.1 에러 처리 __4.2 렉심과 토큰 ____4.2.1 토큰 타입 ____4.2.2 리터럴 값 ____4.2.3 위치 정보 __4.3 정규 언어와 표현식 __4.4 스캐너 클래스 __4.5 렉심 식별하기 ____4.5.1 렉시컬 에러 090 ____4.5.2 연산자 091 __4.6 길이가 긴 렉심 ____4.6.1 문자열 리터럴 ____4.6.2 숫자 리터럴 __4.7 예약어와 식별자 연습 문제 디자인 노트 | 암묵적 세미콜론 5장 코드 표현 __5.1 컨텍스트 자유 문법 ____5.1.1 문법 규칙 ____5.1.2 표기법 개선 ____5.1.3 록스 표현식 문법 __5.2 구문 트리 구현 ____5.2.1 무지향성 객체 ____5.2.2 트리 메타프로그래밍 __5.3 트리 다루기 ____5.3.1 표현식 문제 ____5.3.2 비지터 패턴 ____5.3.3 표현식에 비지터를 적용 __5.4 (적당히) 예쁜 출력기 연습 문제 6장 표현식 파싱 __6.1 모호함과 파싱 게임 __6.2 재귀 하향 파싱 ____6.2.1 파서 클래스 __6.3 구문 에러 ____6.3.1 패닉 모드 에러 복구 ____6.3.2 패닉 모드 진입 ____6.3.3 재귀 하향 파서 동기화 __6.4 파서 연결 연습 문제 디자인 노트 | 로직 vs 역사 7장 표현식 평가 __7.1 값을 표현하기 __7.2 표현식 평가 ____7.2.1 리터럴 평가 ____7.2.2 괄호 평가 ____7.2.3 단항식 평가 ____7.2.4 참과 거짓 ____7.2.5 이항 연산자 평가 __7.3 런타임 에러 ____7.3.1 런타임 에러 감지 __7.4 인터프리터 연결 ____7.4.1 런타임 에러 리포팅 ____7.4.2 인터프리터 실행 연습 문제 디자인 노트 | 정적 타이핑과 동적 타이핑 8장 문장과 상태 __8.1 문장 ____8.1.1 문장 구문 트리 ____8.1.2 문장 파싱 ____8.1.3 문장 실행 __8.2 글로벌 변수 ____8.2.1 변수 구문 ____8.2.2 변수 파싱 __8.3 환경 ____8.3.1 글로벌 변수의 인터프리팅 __8.4 할당 ____8.4.1 할당 구문 ____8.4.2 할당 시맨틱 __8.5 스코프 ____8.5.1 중첩과 섀도잉 ____8.5.2 블록 구문과 시맨틱 연습 문제 디자인 노트 | 암묵적 변수 선언 9장 제어 흐름 __9.1 튜링 기계(개요) __9.2 조건부 실행 __9.3 논리 연산자 __9.4 while 루프 __9.5 for 루프 ____9.5.1 디슈가링 연습 문제 디자인 노트 | 구문 슈가 범벅 10장 함수 __10.1 함수 호출 ____10.1.1 최대 인수 개수 ____10.1.2 함수 호출 인터프리팅 ____10.1.3 호출 타입 에러 ____10.1.4 애리티 체크 __10.2 네이티브 함수 ____10.2.1 시간 측정 __10.3 함수 선언 __10.4 함수 객체 ____10.4.1 함수 선언 인터프리팅 __10.5 리턴문 ____10.5.1 호출에서 리턴 __10.6 로컬 함수와 클로저 연습 문제 11장 리졸빙과 바인딩 __11.1 정적 스코프 ____11.1.1 스코프와 가변 환경 ____11.1.2 영속적 환경 __11.2 시맨틱 분석 ____11.2.1 변수 레졸루션 패스 __11.3 리졸버 클래스 ____11.3.1 블록 리졸빙 ____11.3.2 변수 선언 리졸빙 ____11.3.3 변수식 리졸빙 ____11.3.4 할당식 리졸빙 ____11.3.5 함수 선언 리졸빙 ____11.3.6 기타 구문 트리 노드의 리졸빙 __11.4 리졸브된 변수의 인터프리팅 ____11.4.1 리졸브된 변수 액세스 ____11.4.2 리졸브된 변수 할당 ____11.4.3 리졸버 실행 __11.5 레졸루션 에러 ____11.5.1 잘못된 리턴 에러 연습 문제 12장 클래스 __12.1 OOP와 클래스 __12.2 클래스 선언 __12.3 인스턴스 생성 __12.4 인스턴스 프로퍼티 ____12.4.1 겟 표현식 ____12.4.2 셋 표현식 __12.5 클래스 메서드 __12.6 this ____12.6.1 잘못된 this 용례 __12.7 생성자와 초기자 ____12.7.1 init() 직접 호출 ____12.7.2 init()에서 리턴 연습 문제 디자인 노트 | 프로토타입과 파워 13장 상속 __13.1 수퍼클래스와 서브클래스 __13.2 메서드 상속 __13.3 수퍼클래스 메서드 호출 ____13.3.1 구문 ____13.3.2 시맨틱 ____13.3.3 잘못된 super 용례 __13.4 마무리 연습 문제 3부 | 바이트코드 가상 머신 14장 바이트코드 청크 __14.1 바이트코드란? ____14.1.1 AST 탐색의 문제점은? ____14.1.2 그냥 네이티브 코드로 컴파일하면? ____14.1.3 바이트코드란? __14.2 시작하기 __14.3 명령어 청크 ____14.3.1 동적 명령어 배열 __14.4 청크 디셈블링 __14.5 상수 ____14.5.1 값 표현 ____14.5.2 값 배열 ____14.5.3 상수 명령어 __14.6 줄 정보 ____14.6.1 줄 정보 디셈블링 연습 문제 디자인 노트 | 개발 중인 언어를 테스트 15장 가상 머신 __15.1 명령어 실행 머신 ____15.1.1 명령어 실행 ____15.1.2 실행 추적 __15.2 값 스택 조작기 ____15.2.1 VM의 스택 ____15.2.2 스택 트레이스 __15.3 산술 계산기 ____15.3.1 이항 연산자 연습 문제 디자인 노트 | 레지스터 기반의 바이트코드 16장 온 디맨드 스캐닝 __16.1 인터프리터 시동 걸기 ____16.1.1 컴파일 파이프라인 열기 ____16.1.2 스캐너의 스캐닝 __16.2 한 번에 토큰 하나씩 ____16.2.1 토큰 스캐닝 __16.3 록스의 렉시컬 문법 ____16.3.1 공백 문자 ____16.3.2 주석 ____16.3.3 리터럴 토큰 __16.4 식별자와 키워드 ____16.4.1 트라이와 상태 기계 연습 문제 17장 표현식 컴파일 __17.1 싱글 패스 컴파일 __17.2 토큰 파싱 ____17.2.1 구문 에러 처리 __17.3 바이트코드 내보내기 __17.4 전위식 파싱 ____17.4.1 토큰 파서 ____17.4.2 괄호로 그룹핑 ____17.4.3 단항 음수화 __17.5 중위식 파싱 __17.6 프랫 파서 ____17.6.1 우선순위에 따라 파싱 __17.7 청크 덤프 연습 문제 디자인 노트 | 파싱은 파싱일 뿐 18장 값 타입 __18.1 태그 있는 공용체 __18.2 록스의 값과 C의 값 __18.3 동적 타입 숫자 ____18.3.1 단항 부정과 런타임 에러 ____18.3.2 이항 산술 연산자 __18.4 두 가지 새로운 타입 ____18.4.1 논리 not과 거짓 ____18.4.2 동등/비교 연산자 연습 문제 19장 문자열 __19.1 값과 객체 __19.2 구조체 상속 __19.3 문자열 __19.4 문자열 연산 ____19.4.1 문자열 연결 __19.5 객체 해제 연습 문제 디자인 노트 | 문자열 인코딩 20장 해시 테이블 __20.1 버킷 배열 ____20.1.1 로드 팩터 및 래핑된 키 __20.2 충돌 해결 ____20.2.1 개별 체이닝 ____20.2.2 오픈 어드레싱 __20.3 해시 함수 __20.4 해시 테이블 ____20.4.1 문자열 해싱 ____20.4.2 엔트리 삽입 ____20.4.3 할당 및 크기 조정 ____20.4.4 값 조회 ____20.4.5 엔트리 삭제 ____20.4.6 툼스톤 개수 세기 __20.5 문자열 인터닝 연습 문제 21장 글로벌 변수 __21.1 문장 ____21.1.1 print 문 ____21.1.2 표현문 ____21.1.3 에러 동기화 __21.2 변수 선언 __21.3 변수 읽기 __21.4 할당 연습 문제 22장 로컬 변수 __22.1 로컬 변수 표현 __22.2 블록문 __22.3 로컬 변수 선언 __22.4 로컬 변수 사용 ____22.4.1 로컬 변수 해석 ____22.4.2 다른 스코프 엣지 케이스 연습 문제 23장 진격과 후퇴 __23.1 if 문 ____23.1.1 else 절 __23.2 논리 연산자 ____23.2.1 논리 or 연산자 __23.3 while 문 __23.4 for 문 ____23.4.1 초기자 절 ____23.4.2 조건절 ____23.4.3 증분절 연습 문제 디자인 노트 | goto가 그렇게 해로울까? 24장 호출과 함수 __24.1 함수 객체 __24.2 함수 객체로 컴파일 ____24.2.1 컴파일 타임에 함수 생성 __24.3 호출 프레임 ____24.3.1 로컬 변수 할당 ____24.3.2 리턴 주소 ____24.3.3 호출 스택 __24.4 함수 선언 ____24.4.1 컴파일러 스택 ____24.4.2 함수 매개변수 __24.5 함수 호출 ____24.5.1 인수를 매개변수에 바인딩 ____24.5.2 런타임 에러 체크 ____24.5.3 스택 트레이스 출력 ____24.5.4 함수에서 리턴 __24.6 리턴문 __24.7 네이티브 함수 연습 문제 25장 클로저 __25.1 클로저 객체 ____25.1.1 클로저 객체로 컴파일 ____25.1.2 함수 선언 해석 __25.2 업밸류 ____25.2.1 업밸류 컴파일 ____25.2.2 업밸류 플랫화 __25.3 업밸류 객체 ____25.3.1 클로저에서의 업밸류 __25.4 클로즈드 업밸류 ____25.4.1 값과 변수 ____25.4.2 업밸류 클로징 ____25.4.3 오픈 업밸류 추적 ____25.4.4 런타임에 업밸류 클로징 연습 문제 디자인 노트 | 루프 변수 클로징 26장 가비지 수집 __26.1 도달성 __26.2 마크-스윕 가비지 수집 ____26.2.1 가비지 수집 ____26.2.2 디버그 로깅 __26.3 루트 마킹 ____26.3.1 불분명한 루트 __26.4 객체 참조 추적 ____26.4.1 색 추상화 ____26.4.2 회색 객체 워크리스트 ____26.4.3 회색 객체 처리 __26.5 미사용 객체 스위핑 ____26.5.1 약한 참조와 문자열 풀 __26.6 수집은 언제 하나? ____26.6.1 레이턴시와 스루풋 ____26.6.2 자동 조정 힙 __26.7 가비지 수집 버그 ____26.7.1 상수 테이블에 추가 ____26.7.2 문자열 인터닝 ____26.7.3 문자열 연결 연습 문제 디자인 노트 | 세대별 수집기 27장 클래스와 인스턴스 __27.1 클래스 객체 __27.2 클래스 선언 __27.3 클래스 인스턴스 __27.4 겟/셋 표현식 ____27.4.1 게터/세터 표현식 해석 연습 문제 28장 메서드와 초기자 __28.1 메서드 선언 ____28.1.1 메서드 표현 ____28.1.2 메서드 선언 컴파일 ____28.1.3 메서드 선언 실행 __28.2 메서드 참조 ____28.2.1 바운드 메서드 ____28.2.2 메서드 액세스 ____28.2.3 메서드 호출 __28.3 this ____28.3.1 this 오용 사례 __28.4 인스턴스 초기자 ____28.4.1 초기자 호출 ____28.4.2 초기자 리턴값 ____28.4.3 잘못된 초기자 리턴 __28.5 호출 최적화 ____28.5.1 필드 호출 연습 문제 디자인 노트 | 참신성 예산 29장 메서드와 초기자 __29.1 메서드 상속 ____29.1.1 상속 실행 ____29.1.2 이상한 수퍼클래스 __29.2 수퍼클래스 저장 ____29.2.1 수퍼클래스의 로컬 변수 __29.3 수퍼 호출 ____29.3.1 수퍼 액세스 실행 ____29.3.2 수퍼 호출을 더 빠르게 __29.4 완전한 가상 머신 연습 문제 30장 최적화 __30.1 성능 측정 ____30.1.1 벤치마크 ____30.1.2 프로파일링 __30.2 해시 테이블 프로빙을 더 빠르게 ____30.2.1 느린 키 래핑 __30.3 NaN 박싱 ____30.3.1 숫자는 무엇이고, 숫자가 아닌 것은 무엇인가? ____30.3.2 조건부 지원 ____30.3.3 숫자 ____30.3.4 nil과 true/false ____30.3.5 객체 ____30.3.6 Value 함수 ____30.3.7 성능 평가 __30.4 다음 도착지는? 연습 문제 4부 | 부록 A1장 록스의 전체 문법 __A1.1 구문 문법 ____A1.1.1 선언 ____A1.1.2 문장 ____A1.1.3 표현식 ____A1.1.4 유틸리티 규칙 __A1.2 렉시컬 문법 A2장 제이록스의 AST 생성기로 만든 자바 클래스 목록 __A2.1 표현식 ____A2.1.1 할당 표현식 ____A2.1.2 이항 표현식 ____A2.1.3 호출 표현식 ____A2.1.4 겟 표현식 ____A2.1.5 그룹핑 표현식 ____A2.1.6 리터럴 표현식 ____A2.1.7 논리 표현식 ____A2.1.8 셋 표현식 ____A2.1.9 super 표현식 ____A2.1.10 this 표현식 ____A2.1.11 단항 표현식 ____A2.1.12 변수 표현식 __A2.2 문장 ____A2.2.1 블록문 ____A2.2.2 클래스 문장 ____A2.2.3 표현문 ____A2.2.4 함수 문장 ____A2.2.5 If 문 ____A2.2.6 print 문 ____A2.2.7 return 문 ____A2.2.8 변수 문장 ____A2.2.9 while 문 B장 예제 코드 실습 안내 by 옮긴이 ____B.1.1 시스템 요구 사항 ____B.1.2 압축 파일 해제 ____B.1.3 환경 변수(PATH)에 컴파일러 경로 추가 ____B.1.4 개발 환경(Eclipse) 실행 ____B.1.5 맺음말 찾아보기프로그래밍 언어 디자인에 관한 최고의 책! Dragon Book보다 재미있다! OOP와 함수형 프로그래밍을 모두 지원하는, 현대 프로그래밍 언어의 실용적 구현! 매일 사용하고 있는 프로그래밍 언어가 어떻게 설계되고 구현되는지 알고 싶은가? 프로그래밍 언어가 어떻게 작동하고, 바이트 코드로 컴파일되고, 가상 머신에서 실행되는지에 관심이 있는가? 프로그래밍 언어가 어떻게 구축되었는지 더 깊이 이해해서 더 강력하고 유능한 소프트웨어 개발자가 되고 싶은가? 그렇다면 이 책은 당신을 위한 것이다. 이 책은 모든 기능을 갖춘 효율적인 스크립팅 언어를 구현하기 위해 알아야 할 모든 것을 담고 있다. 로버트 나이스트롬은 이 책에서 자신이 디자인한 작은 동적 언어인 Lox에 대해 두 가지 인터프리터를 구축한다. 첫 번째, 제이록스(jlox)는 Java 기반 인터프리터로 스캐닝, 재귀 하강을 사용한 표현식 구문 분석, 표현식, 제어 흐름, 함수 및 클로저, 클래스 및 상속을 평가한다. 아무것도 없는 밑바닥부터 시작하여 각 장의 주제를 구현해내는 모든 코드를 작성, 수정, 추가하며 설명한다. 두 번째, 씨록스(clox)는 C 기반으로 추상 구문 트리를 따라가는 느린 인터프리터 대신 스택 기반 가상 머신을 개발하며 관련 이론과 실제로 고려해야 할 사항을 다룬다. 위 두 가지를 구현하면서 비슷한 주제에 다르게 접근한다. 예를 들어 제이록스에서는 Java의 HashMap을 사용하여 식별자를 관리하고 Java의 가비지 수집에 의존했다면, 씨록스에서는 해시 테이블과 가비지 수집기를 직접 구현한다. 새로운 프로그래밍 언어를 구축하는 쉽지 않은 길을 위해, 책 전반에 걸쳐 복잡한 주제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설명하고, 코드 역시 명확하고 따라하기 쉽게 넣고자 했다. 온전한 인터프리터를 통째로 구현하라! 더 강력하고 유능한 프로그래머로 거듭날 것이다. 첫 번째 인터프리터: 제이록스 제이록스(jlox)는 자바로 개발한다. 프로그래밍 언어의 근본적인 개념과 작동 원리를 정확하게 이해하고 올바르게 구현하기 위해 가능한 한 가장 단순하고 깔끔한 언어 구현체를 작성한다. 처음에는 큰 그림을 그려보고 흥미진진한 주제를 하나씩 섭렵하면서 프로그래밍 언어가 내부적으로 어떻게 움직이는지 명확하게 이해할 수 있다. 두 번째 인터프리터: 씨록스 씨록스(clox)는 C 언어로, 자바가 공짜로 제공한 모든 것을 스스로 구현한다. 전체 표현식 타입별 우선 순위 테이블과 제어 흐름 문장을 준비하고 변수, 함수, 클로저, 클래스, 필드, 메서드, 상속까지 빠짐없이 구현한다. 동적 배열과 해시 테이블도 알아서 해결하고 객체를 어떻게 메모리에 나타낼지도 결정한다. 즉, 싱글 패스 바이트코드 컴파일러, 내부 명령어 집합을 처리하는 가상 머신 인터프리터, 컴팩트한 객체 표현, 힙 할당 없이 변수를 저장하는 스택, 정교한 가비지 수집기까지 완비한다. 자바 인터프리터(제이록스)가 정확성에 초점을 두었다면, C 인터프리터(씨록스)는 빠른 실행, 성능 최적화, 유용한 기능이 목표다. 누구나 프로그래밍 언어를 만들 수 있다. 내가 원하는 대로! 어떤 기분이냐 하면, 졸업할 때까지 똑같은 교복만 입다가 어느 날 원하는 옷을 입고 다닐 수 있는 학교에 진학한 기분이다. 블록에 꼭 {}를 써야 할 필요가 있나? 할당에 = 말고 다른 기호를 쓸 수 없을까? 클래스 없이 객체만 사용하면 안 될까? 다중 상속과 멀티메서드는? 정적 오버로드되는 동적인 언어는 어떨까? 프로그래밍 언어의 작동 원리를 진지하게 살펴보면서 프로그래밍 자체에 대한 이해도 한층 더 깊어진다. 마치 자동차를 운전만 하던 사람이 후드를 열고 엔진을 수리할 수 있게 되는 셈이다. 정말 재미난 경험이다! 그리고 실제로 유용하다! [베타테스터 실습 후기] 평소에 접해보지 못한 조금 다른 관점의 책입니다. 예를 들어 언어의 종류는 많지만, 사칙연산은 모두 동일하게 처리합니다. 1+1=2도 차이가 없습니다. 일반적으로 아무렇지 않게 사용하던 사칙연산 + - * / 및 연산에 대한 우선순위, 함수를 호출해서 인자값을 받기 위한 function() 구성은 어떻게 처리되는지 등 그 안의 인터프리터를 너무 당연하게 사용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를 하나하나 구현해나가면서, 무의식 중에 사용하던 기능을 구현하는 과정을 경험하면서 프로그래밍을 평소와 다른 관점으로 바라보게 되는 느낌이 매우 새로웠습니다. - 박찬웅 | 개발자 클래스나 클로저 같은 요즘 언어가 가지는 필수 기능들을 구현해보고, 생각해볼 만한 엣지 케이스와 문제들이 제공되어 고민하면서 언어를 만들어가는 과정을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실습은 어려움 없이 진행할 수 있었고, 책의 실습을 따라 한 이후에도 다양한 언어로 포팅된 리포지터리를 따라 관심 있는 언어의 구현체를 살펴보고, 새롭게 구현해보면서 체화할 수 있다는 점도 좋았습니다. - 최용욱 | 고려대학교 컴퓨터학과, 2년 차 DX 개발자 이미 출간된, 혹은 인터넷으로 공개된 많은 컴파일러 책 중에서 가장 실용적인 책입니다. 이 책에서 다루고 있는 컴파일러 내용, 다이어그램과 코드를 이용한 설명은 매우 훌륭합니다. 특히 후반부에 다루는 가비지 콜렉션에 대한 내용은 정말 인상적이었습니다. 실제 GC의 구동 방식과 실제 구현에 대한 설명은 GC의 동작 방식을 이해하는 데 매우 좋았습니다. 실제 코드를 작성할 때 메모리 사용 및 해제 전략을 수립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재미 삼아 쉽게 읽을 수 있는 책은 아닙니다. 컴파일러에 대한 배경지식도 일부 필요하고요. 하지만 책을 다 읽고 나면, 내가 작성한 코드가 어떤 식으로 처리되고 수행되는지를 이해하는 데 있어서 큰 산을 하나 넘었다 생각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윤종민 | 라인플러스, 22년 차 개발자 처음에는 언어를 구현한다는 것이 어려울 거라고 생각했는데, 쉽고 재미있게 설명되어 있어서 좋았습니다. 책의 예제들과 설명이 매우 직관적이고 명료해서 이론적인 지식이 없어도 이해하기 쉬웠습니다. 실제로 언어를 만들어보면서 큰 성취감을 느낄 수 있었고, 실제로 동작하는 인터프리터와 컴파일러를 만드는 것이 컴퓨터 과학의 기본 원리를 더 깊이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된다는 게 인상적이었습니다. - 박광현 | (주)핀테크, 서버 개발자 제가 생각한 이 책의 장점은 이렇습니다. (1) 이야기를 풀어내듯 설명하여 부담 없이 읽을 수 있었습니다. (2) 핵심 부분에 집중할 수 있게 간결함을 추구합니다. 코드도 최대한 간결하게 갑니다. 핵심 부분에 주로 발생하는 엣지 케이스나 까다로운 문제 해결에 집중합니다. (3) 챕터별로 옮긴이가 준 예제 코드를 같이 띄워 놓고 보다 편하게 실습하며 책을 읽을 수 있었습니다. 최종 완성본이 아니라 챕터별로 컴파일 가능한 코드가 제공된다는 것이 큰 장점으로 느껴졌습니다. 내려받은 모든 파일이 잘 컴파일되어서 편하게 실습할 수 있었습니다. 간결하지만 복잡한 컴파일러 코드를 기반으로 여러 예시와 구현 의도를 설명하며 책이 진행되기 때문에 마치 지은이가 옆에서 설명하면서 같이 코딩하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 고주형 | 중앙대학교 소프트웨어학부, 백엔드 개발자 취업 준비 중
오늘도 나는 당신의 안녕을 빈다
도서출판이곳 / 푸름 김수진 (지은이) / 2023.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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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출판이곳소설,일반푸름 김수진 (지은이)
푸름 김수진의 <오늘도 나는 당신의 안녕을 빈다>. 당신과의 손끝이 닿을 순 없어도 우리의 깊은 마음이 닿을 거라는 그 믿음 하나로 글을 썼다. 어쩌면 사무치는 그리움으로 시작된 글이었다. 우리의 삶은 희로애락을 모두 겪고 느끼며 순서 없이 기쁘다가 슬프다가 외롭다가 사랑하다가 많은 감정이 교차한다. 글과 글씨를 주제별로 나누지 않고 순서 없이 풀어냈다. 삶이 교차하는 그 마음 그대로의 모습과 같이.시필로그 그리움 그때는 왜 꽃길 들꽃 등불 물들어 간다는 것은 나의 여정 연필 같은 나의 마음 꿈에 당신이라는 꽃 마음 재우기 함께 인연 하나, 둘, 셋, 넷 깊이 있는 사람이었으면 굳은살 마음이 닿으니 인생의 한 수 기도 나를 다독여 참 예쁜 오늘 너라는 온 세상 남겨진 자 너와 나 가을 풍경 꼭 맞는다는 건 말 한마디 우리 그렇게 살자 색달해변 진심 꽃아 마음먹기 혼자의 시간 깨달음 그 어떤 하나 그대와 나 미움과 마음 내리사랑 흉터 옷장 속 생각들 you 그대여 숲 아래 이해 꽃다운 너 상실 후회 사랑이 전부예요 나의 의지 비움과 채움 사랑 연습 긍정의 물 모순 너의 열두 번째 해 그런 사람 조금만 울기를 우리 이별한 날 가장 아름다운 마음 긴 세월을 바라보며 회피 혼자가 아님을 그 이름, 엄마 더불어 사는 삶 마음 담그기 삶 적당하다는 건 깊은 기다림 그렇게 너를 사랑해 신비한 세상 적당한 거리 뭐든 할 수 있는 그럴 수만 있다면 한 줌 달님 홀로 피어나 필연-너의 뒷모습 도약 벽 오월 마음 꽃 보석 같은 너에게 옥상정원 시작하는 용기 기회 중간 어딘가 나를 딛고 일어서 터널 다짐 글과 글씨 한 손 열정 나와 마주하는 순간 선택 찬란한 인생이야 멀리뛰기 우리는 그렇게 처음과 끝, 그리고 다시 시작 푸름 러닝메이트 에필로그글은 글씨로 표현된다. 글씨는 글을 담는다. 당신과의 손끝이 닿을 순 없어도 우리의 깊은 마음이 닿을 거라는 그 믿음 하나로 글을 썼다. 어쩌면 사무치는 그리움으로 시작된 글이었다. 우리의 삶은 희로애락을 모두 겪고 느끼며 순서 없이 기쁘다가 슬프다가 외롭다가 사랑하다가 ... 많은 감정이 교차한다. 글과 글씨를 주제별로 나누지 않고 순서 없이 풀어냈다. 삶이 교차하는 그 마음 그대로의 모습과 같이.
에르고스테롤
파란 / 박순원 지음 / 2017.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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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소설,일반박순원 지음
파란시선 16권. 박순원의 네 번째 시집. 박순원 시인은 충청북도 청주에서 출생했으며, 2005년 「서정시학」을 통해 시인으로 등단했다. 시집으로 <아무나 사랑하지 않겠다> <주먹이 운다> <그런데 그런데>가 있다. 시집 <에르고스테롤>은 총 4부로 구성되었다.시인의 말 제1부 녹색당 13 밝은 달은 우리 가슴 일편단심 14 따라서 17 비약 삐약삐약 18 일곱 시간 20 컬러 TV 시대가 열렸는데 21 금년에 봄은 어떻게 왔는가? 24 나는 거듭거듭 26 애국가를 들을 때마다 28 언젠간 가겠지 푸르른 이 청춘 29 욕실에서 32 제2부 나에게는 일장일단이 있다 35 스테인레스 스틸 36 어디쯤 가고 있을까 38 지구는 둥그니까 40 영화를 보았을 뿐인데 41 두텁게 두텁게 42 가죽 44 부탁 45 바울의 청바지 46 토끼풀 48 바다 5 49 튤립 50 톨 51 기타 등등 52 惡-樂 53 포동포동 54 제3부 양떼구름 59 나는 새록새록 60 깨달음을 얻었을 때 61 임직원 일동 62 믿음이 약한 자들 63 호모 사피엔스 사피엔스 64 어쩌다 마주친 66 비유 68 돼지 70 일송정 푸른 솔 71 플라스틱 72 오, 징어 징어 73 병아리 떼 쫑쫑쫑 74 ㄹ 75 제4부 파산 79 배꼽 80 각본도 연출도 없이 82 김수영 시를 보고 83 이른 아침 84 나는 브르통이 아니지만 85 나는 바로 86 부처님 오신 날 88 저 순해 빠진 기쁨과는 다른 어떤 것 89 시 쓰는 노예 90 나는 한때 92 자꾸만 바라보면 미워지겠지 93 달라이 낙타 94 눈.비 95 해설 장철환 일상의 분발과 불발된 침묵 96남들은 장난인 줄 알지만 박순원 시인의 네 번째 신작 시집 <에르고스테롤>이 2017년 11월 10일, ‘(주)함께하는출판그룹파란’에서 발간되었다. 박순원 시인은 충청북도 청주에서 출생했으며, 2005년 <서정시학>을 통해 시인으로 등단했다. 시집으로 <아무나 사랑하지 않겠다> <주먹이 운다> <그런데 그런데>가 있다. “남들은 장난인 줄 알지만”(나는 바로) 나는 애국가를 “따라 부를 때마다” “몸에 애국의 기운이 퍼진다”.(애국가를 들을 때마다) 그러나 이미 “나는 정치적으로 파산하였다 재기할 길이 없다”.(파산) 그러거나 말거나 나는 ‘분홍당’을 만들겠다. ‘분홍당’을 만들어 “지조도 의리도 신념도 개념도 없는 당원들과 닐리리야” 미친 듯이 “노래 부르고 춤추고 비틀거리겠다”.(녹색당) 그리하여 나는 “이 세상의 모든 惡을 없애고 소탕하고 뿌리뽑겠다”.(惡-樂) “남들은 장난인 줄 알지만” “나는 오늘 하루 종일 컴퓨터로 마작 게임을 했다 여덟 시간 반 동안 딸깍딸깍 패를 맞추고 생각대로 안 되면 다시 하고 두유에 빨대를 꽂아 입에 물고”.(부처님 오신 날) 고백하건대 “남들은 장난인 줄 알지만” “이 정도면 나도 쓰겠다 싶어서 시를 쓰기 시작했다 온몸으로 쓰기 시작했다”.(김수영 시를 보고) “소녀시대 걸스데이 아이유 티아라 인간 암컷이라면 사족을 못 쓰는”(어쩌다 마주친) “나는 피부는 그대로 두고” “안쪽을 통째로 바꿀 수 있다”.(나는 바로) “남들은 장난인 줄 알지만” “나는 불의를 보면 마음속으로 인 자를 세 번” 쓴다.(바다 5) “이번에는 사람의 가죽이었다 태어나 보니”.(가죽) “내 몸의 삼 할은 라면이다 나머지는 밥 떡 술 고기 나물 김치 등등 갖은 양념 빵 아이스크림 약간 커피 담배 연기도 내 몸속으로 들어갔다”.(호모 사피엔스 사피엔스) “남들은 장난인 줄 알지만” 나는 “제법” “시인 흉내를 낸다”.(두텁게 두텁게) 내가 만약 일제시대에 태어났더라면 “나는 친일을 했을 것이다 아니 친일할 기회가 없어서 기회가 오기만을 기다렸을 것이다”.(밝은 달은 우리 가슴 일편단심) “남들은 장난인 줄 알지만” “내가 죽을 경우 살아남을 경우 다칠 경우 수술할 경우 입원할 경우 모든 경우 경우의 수를 대비해서 치아보험 임플란트보험도 들고 천재지변에도 보상해 주는 자동차보험도 따로 들고 사나이 한 목숨 죽을 때 죽더라도”(나는 한때) 나는 “중복 세력이다”. “남들은 장난인 줄 알지만” “나는 중복이 정확하게 거듭되는 것들이 우리를 구원할 수 있다고 믿는다 그러니까 나는 골수 중복 세력이다”.(나는 거듭거듭) “정권에 빌붙지도 못 하고 저항도 못 하고”.(언젠간 가겠지 푸르른 이 청춘) “나는 브르통이 아니지만” “초현실주의자 행세를 한다”.(나는 브르통이 아니지만) 물론 “현실에서는 일찌감치 결혼도 했고 그 후 순서대로 아들 하나 딸 하나가 생겼다”. “남들은 장난인 줄 알지만” “정말 꿈같은 일이 일어난 것이다”.(저 순해 빠진 기쁨과는 다른 어떤 것) 나는 가끔 “우라 우라” “미국 노래를 부르다” “혀가 말리기도” 한다.(ㄹ) “남들은 장난인 줄 알지만” 나는 “내 시집을 내 돈을 주고 사기도 한다”.(비약 삐약삐약) 그러니 “남들은 장난인 줄 알지만” 나는 “표절을 하겠다 대놓고 제목부터 표절을 하겠다”.(자꾸만 바라보면 미워지겠지) 나는 “누가 박순원인지는 잘 모르겠다 그리고 또 내가 알지 못하는 박순원 박순원들 나도 이 세상의 다종다양한 박순원 중의 한 사람으로서 내가 박순원이라는 것을 한시도 잊은 적이 없다”.(지구는 둥그니까) 어쨌든 “나는 지금 오징어에 대해 쓰려고 한다”.(오, 징어 징어) “다른 사람들이 내가 깨달음을 얻었다는 것을 눈치 채지 못하게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깨달음을 얻었을 때) “남들은 장난인 줄 알지만” “매니저도 소속사도 없이 밥 먹는 연기를 한다 출근하는 연기를 하고 출근해서도 연기를 한다”. “전체적인 흐름도 모르고 리허설도 없이 그때그때 애드립으로”.(각본도 연출도 없이) “남들은 장난인 줄 알지만” 이 모든 게 “나트륨 때문이다”. “나트륨 섭취를 줄이면” “곧 좋아질 것이다”.(시인의 말) “남들은 장난인 줄 알지만” 나는 “목숨을 걸었다”.(비약 삐약삐약) 녹색당분홍당 나는 분홍 빛깔로 당을 만들겠다 온 세상을 녹색으로 물들이려는 세력들을 저지하겠다 분홍 빛깔 당을 만들겠다 분홍이라면 귀천을 가리지 않고 함께하겠다 검은 색깔 또는 다른 색깔이 더러더러 섞인 분홍이라도 다 받아 주겠다 연분홍 꽃분홍 진분홍 우리는 분홍만큼 누리고 분홍만큼 참여하겠다 분홍의 몫을 주장하겠다 활짝 피고 분분분 날리기도 하고 우리 대표를 정치판으로 보내 노래 부르고 춤추고 비틀거리겠다 어여쁘고 가냘프고 소심하고 수줍은 정관을 작성하고 지조도 의리도 신념도 개념도 없는 당원들과 닐리리야 전당대회를 대회장 한가운데에서는 연분홍 치마 미친년이 널을 뛰고 미국에서 핑크빛 무드를 초청하고 의석 딱 한 개를 확보해서 녹색 의사당 한 귀퉁이에 하늘하늘 분홍 점 하나 *** 밝은 달은 우리 가슴 일편단심1일제시대 태어났더라면 나는 친일을 했을 것이다 아니 친일할 기회가 없어서 기회가 오기만을 기다렸을 것이다 어떻게 하면 출세를 할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돈을 벌 수 있을까 일본 사람한테 잘 보여 한몫 잡을 수 없을까 아니면 일본 사람한테 잘 보여 한몫 잡은 사람한테 잘 보여 조그만 몫이라도 챙길 수 없을까 일본이 망하리라고는 꿈에도 생각하지 못했을 것이다 지하에서 은밀히 떠도는 독립운동 독립투사 임시정부 이야기 따위야 현실감 없는 먼 나라 딴 나라 이야기로 귓등으로 흘리며 현실에 충실하고자 했을 것이다 총독부에 다니는 사람 은행에 다니는 사람들을 부러워했을 것이다 일본어가 유창하지 못해서 스트레스를 받았을 것이다 자동차를 타 보고 싶었을 것이다 청요리를 먹고 싶었을 것이다 신사참배하러 가는 긴 줄 속에 있었을 것이다2여기는 무궁화 삼천리화려강산 나는 한밤중에카드를 긋는다 내리긋는다남산 위의 저 소나무가철갑을 두른 듯 나를지켜 줄 것이다 내일 아침에도바람 소리는 불변할 것이다한밤중에 나는 카드를 긋고찌릭찌릭 혓바닥처럼 올라오는계산서에 날아갈 듯 사인을 하고마지막 장을 떼어 꼬깃꼬깃호주머니에 쑤셔 넣고 택시를잡아탄다 무궁화 삼천리 화려강산나는 택시를 타고 강남으로갔다가 다른 택시로 갈아타고청주로 간다 통행료 만 원은현찰로 내고 택시비 십이만 원은또 카드로 긋는다 별일없을 것이다 대한 사람 대한으로이 정도쯤이야 음냐음냐한동안만 죽은 듯이 살면 ***
남편 축복 침상기도문
브니엘출판사 / 이대희 (지은이) / 2023.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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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니엘출판사소설,일반이대희 (지은이)
예수님의 성장하신 모습(“예수는 지혜와 키가 자라가며 하나님과 사람에게 더욱 사랑스러워 가시더라”(눅 2:52))을 본으로 삼아 남편의 영적, 지적, 신체적, 사회적 영역을 위해 기도하는 기도서다. 매일 밤 남편이 잠들기 전, 또는 하루 중 정해진 시간에 남편을 위해 축복기도를 할 수 있도록 구성된 이 기도서는 110일 동안 기도할 수 있는 기도문이 실려 있다. 이 기도서를 갖고 남편을 위해 기도하는 습관이 몸에 밴다면, 그 이후에는 스스로 기도할 수 있는 능력이 생길 것이다. 그리고 아내의 이 기도로 말미암아 남편의 삶이 형통하게 되는, 가정에 하나님의 은혜가 흘러넘치는 놀라운 축복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또한 특별수록된 아내를 위한 기도문을 가지고 부부가 함께 기도한다면 그 은혜는 배가 될 것이다.프롤로그 _ 부부는 하나님의 선물입니다 들어가면서 _ 남편의 인생을 형통하게 만드는 아내의 기도 Part 1. 하나님을 사랑하며 예수님을 닮아가는 기도 구원을 즐거워하게 하소서 │ 구원의 확신을 주소서 하나님의 형상을 회복하게 하소서 │ 성령 충만함을 주소서 말씀으로 새롭게 하소서 │ 기도의 시간이 즐겁게 하소서 죄를 회개하게 하소서 │ 하나님의 거룩성을 지키게 하소서 날마다 신앙이 성숙해지게 하소서 │ 하나님을 닮은 사랑의 사람이 되게 하소서 주님을 주인으로 섬기게 하소서 │ 온전한 주님의 형상을 닮아가게 하소서 하나님의 생각으로 생각하게 하소서 │ 하나님이 주신 사명을 찾게 하소서 은사를 발견하여 계발하게 하소서 │ 영적 훈련을 잘 감당하게 하소서 순종하는 사람이 되게 하소서 │ 찬양하며 살게 하소서 │ 전도의 능력을 주소서 섬기는 즐거움을 주소서 │ 교제를 통해서 주님을 더 알게 하소서 교회를 사랑하게 하소서 │ 사명과 책임을 잘 감당하게 하소서 무엇이 우선순위인지 알게 하소서 │ 하늘의 영감을 주소서 하늘의 소망을 두고 살게 하소서 │ 하나님의 나라를 세우게 하소서 하나님의 영광을 구하는 일이 인생의 목적이 되게 하소서 Part 2. 거룩한 영성과 따뜻한 감정을 위한 기도 주님의 사랑을 닮게 하소서 │ 주님의 마음을 품게 하소서 자신을 존귀하게 여기게 하소서 │ 주님의 열정을 배우게 하소서 주님의 자비로 가득하게 하소서 │ 선과 악을 분별하는 능력을 주소서 따스한 감정을 갖게 하소서 │ 축복의 언어를 주소서 │ 좋은 태도를 품게 하시고 주님의 겸손을 배우게 하소서 │ 늘 용기를 얻게 하소서 │ 인내와 끈기를 주소서 기다리는 믿음을 주소서 │ 기뻐하는 자와 함께 기뻐하게 하소서 친절하게 배려하는 마음을 주소서 │ 잘 경청하는 사람이 되게 하소서 화를 내지 않게 하소서 │ 덕을 세우게 하소서 │ 부드러움을 갖게 하소서 이해의 마음을 주소서 │ 항상 기뻐하게 하소서 │ 친절함을 베풀게 하소서 겸손하게 배우는 자세를 주소서 │ 꼭 필요한 지식을 알게 하소서 자기에게 주신 재능을 소중하게 하소서 │ 취미와 여유를 가지고 살아가게 하소서 질문의 힘을 알게 하소서 │ 보편적인 교양을 쌓게 하소서 Part 3. 생기 넘치는 건강한 육체를 위한 기도 하나님이 주신 외모를 잘 가꾸게 하소서 │ 거룩한 습관을 갖게 하소서 운동으로 몸을 잘 관리하게 하소서 │ 균형 잡힌 감각을 주소서 평안한 잠을 자게 하소서 │ 게으르지 않게 하소서 성을 지혜롭게 사용하게 하소서 │ 음식을 잘 섭취하게 하소서 돈을 지배하게 하소서 │ 절제를 배우게 하소서 │ 혀를 다스리게 하시고 좋은 눈을 주소서 │ 진실한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게 하소서 │ 건강한 발을 주소서 건강하고 복된 손이 되게 하소서 │ 깨끗한 몸과 청결한 마음을 주소서 섬김을 실천하게 하소서 │ 세상의 유혹을 극복하게 하소서 어떤 환경에도 잘 적응하게 하소서 │ 기억력을 주소서 │ 창의력을 주소서 상상력을 주소서 │ 집중력을 주소서 │ 관찰력을 주소서 │ 적용력을 주소서 응용할 수 있는 힘을 주소서 │ 시간을 잘 사용하게 하소서 죽음을 준비하며 살게 하소서 Part 4. 사회를 섬기는 형통한 사람으로 세우는 기도 하나님의 비전을 품게 하소서 │ 사람을 소중히 여기게 하소서 주님의 신실함을 배우게 하소서 │ 축복의 통로가 되게 하소서 예수님을 위한 열망을 갖게 하소서 │ 변혁시키는 리더십을 주소서 영향력을 끼치는 사람이 되게 하소서 │ 하나님의 선교의 비전을 주소서 좋은 관계를 맺게 하소서 │ 일터가 성소임을 깨닫게 하소서 일을 통해 좋은 결과를 얻게 하소서 │ 실패를 실패로 보지 말게 하소서 용서의 능력을 주소서 │ 끝까지 충성하게 하소서 봉사의 사람이 되게 하소서 │ 나눔을 실천하게 하소서 │ 좋은 멘토를 주소서 범사에 감사하게 하소서 │ 모든 일에 자족하게 하소서 │ 문제 해결의 능력을 주소서 가족을 잘 돌보게 하소서 │ 형제간에 우애 있게 하소서 평화를 만드는 사람이 되게 하소서 │ 좋은 관계를 유지하게 하소서 직분을 소중히 여기며 충성하게 하소서 │ 자신을 계발하게 하소서 영원한 성공을 꿈꾸게 하소서 ▶ 특별수록 : 사랑하는 아내를 위한 10가지 기도남편이 형통하길 원하는가? 그렇다면 기도하라! 아내들이여, 기도하라! 아내가 흘린 기도 눈물만큼 남편은 하나님의 축복을 받습니다! 아내의 낙타 무릎이 남편을 형통하게 만듭니다! 항상 곁에서 묵묵히 가족을 위해 헌신하는 나의 남편! 남편을 위해 기도할 수 있으니, 정말 행복합니다! 나의 기도를 들어주시는 하나님, 진실로 감사합니다! 부부는 하나님이 맺어준 특별한 관계이다. 결혼을 통해서 남자와 여자는 하나가 된다. 이것은 성령 안에서 결합된 관계로 가정의 시작이다. 그러나 죄악된 인간은 여전히 자기중심적으로 살아가려 한다. 부부관계에서 문제가 생기는 것도 바로 이 때문이다. 서로 부족함을 알고 부부를 하나 되게 하신 하나님께 도움을 구해야 한다. 부부가 기도해야 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특히 서로를 위해 기도해야 하는 것은 서로 하나 된 몸이기 때문이다. 아내는 남편을 위해, 남편은 아내를 위해 기도해야 한다. 남편에게 일어나는 일은 곧 아내에게 일어나는 일이다. 서로 분리된 것이 아닌 하나 된 몸이기에 서로를 위해서 힘써 기도해야 한다. 사실 부부가 자녀들보다 더 중요하다. 부모 없는 자녀는 없다. 그렇기에 부모가 자녀를 위해서 기도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부부가 서로를 위해서 기도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 이 책은 예수님의 성장하신 모습(“예수는 지혜와 키가 자라가며 하나님과 사람에게 더욱 사랑스러워 가시더라”(눅 2:52))을 본으로 삼아 남편의 영적, 지적, 신체적, 사회적 영역을 위해 기도하는 기도서다. 매일 밤 남편이 잠들기 전, 또는 하루 중 정해진 시간에 남편을 위해 축복기도를 할 수 있도록 구성된 이 기도서는 110일 동안 기도할 수 있는 기도문이 실려 있다. 이 기도서를 갖고 남편을 위해 기도하는 습관이 몸에 밴다면, 그 이후에는 스스로 기도할 수 있는 능력이 생길 것이다. 그리고 아내의 이 기도로 말미암아 남편의 삶이 형통하게 되는, 가정에 하나님의 은혜가 흘러넘치는 놀라운 축복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또한 특별수록된 아내를 위한 기도문을 가지고 부부가 함께 기도한다면 그 은혜는 배가 될 것이다.“아내로서 도와주어야 할 것은 무엇일까? 그것은 바로 기도이다. 어차피 모든 것은 스스로 해야 한다. 남편의 역할을 아내가 대신 해줄 수 없고 자녀가 대신할 수도 없다. 이것은 반대로 생각해도 마찬가지다. 남편이 아내의 일을, 부모가 자녀의 일을 대신 해줄 수는 없다. 우리는 각자 자기의 일을 감당해야 한다. 그러나 옆에서 묵묵히 도와줄 수 있는 길이 있다. 바로 기도이다. …위대한 일의 뒤에는 언제나 눈물의 기도가 있었다. 특히 남편을 위한 아내의 기도야말로 남편을 세우는 온전한 비결이다. 기도는 어떤 일보다 위대하고 힘이 있다. 기도는 내가 할 수 없는 부분을 하나님이 하시도록 도움을 청하는 축복의 통로이기 때문이다. 내게 어떤 사람을 도와줄 수 있는 능력은 없을지라도 그 사람을 도와줄 수 있는 다른 사람을 연결해 줄 수는 있을 것이다. 내가 그를 직접 도와주는 것보다 좋은 사람을 연결해주는 것이 오히려 그에게 더 큰 힘이 될 수도 있다.”- 들어가면서 중에서 “남편을 예수님과 같이 하나님이 원하는 사람으로 변화시키기 위해서는 우선 하나님의 형상을 회복해야 한다. 사랑하는 사람이 하나님의 사람으로 변화되기 위해서는 균형 있는 성장이 이루어져야 한다. 어떤 아내도 남편의 불균형적인 성장을 원하지 않을 것이다. 기능적이며 기계적인 성장은 위험하다. 전인적으로 성장을 이루어야 한다. 즉 영적인 부분, 감정적인 부분, 육체적인 부분, 사회적인 부분에서 고른 성장이 필요하다. 기도할 때도 이런 균형적인 시각에서 기도해야 한다. 어느 한 부분에만 치중하는 것이 아닌 전체적인 부분에서 기도해야 한다. 이것은 예수님의 모습이고, 하나님이 우리에게 바라시는 모습이기도 하다.”- 네 가지 차원의 균형 잡힌 기도를 해라 중에서 “원하기는 우리 안에 있는 하나님의 형상이의와 진리와 거룩함으로 새롭게 자라가게 하소서.그리스도의 영성으로 우리 영혼이 살아나게 하시고보이지 않는 영적인 세계를 그리스도의 영으로 바라보게 하소서.보이는 세상을 통해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세계를 보게 하시고일시적인 모습을 통해 영원한 세계를 보게 하소서.그리스도의 영성은 하나님과의 관계뿐 아니라 이웃과 자연의 관계에도 연관되어 있음을 알고 균형 잡힌 관계를 갖게 하소서.그리하여 모든 영역에서 책임 있는 그리스도인의 삶을 살게 하소서.사랑하는 사람에게 그리스도의 영성이 가득하여생각하고 행동하는 모든 것이 이제 그리스도의 마음과 생각으로 하게 하시고주님의 형상을 바라보면서 그것을 흠모하게 하소서.”- 하나님의 형상을 회복하게 하소서 중에서
더 이상 바랄 것이 없었다
규장(규장문화사) / 홍민기 (지은이) / 2023.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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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장(규장문화사)소설,일반홍민기 (지은이)
저자 홍민기 목사는 “더 이상 바랄 것이 없었다”라는 선언적 고백과 함께, 예수님이 직접 가르쳐주신 산상수훈의 교훈으로 그리스도인이 걸어야 할 길에 대해 말한다. 예수님은 가난하고 병들고 지친 자들을 향해 “너희들은 복이 있다”라고 가르치셨다. 그 하늘의 복이 충만할 때, 우리에겐 더 이상 바랄 것이 없는 충족감으로 가득해진다. 또한 예수님은 하늘의 복을 누리는 삶을 살기 위해 그리스도인이 취해야 할 삶의 태도와 방식을 가르쳐주셨다. 산상수훈의 모든 가르침은 듣기 좋은 경구가 아니라 우리가 실제로 살아내야 할 삶의 방식이고, 세상에서 현실을 믿음으로 이기는 필승 전략이다. 이 가르침에 따라 배우고, 행하고, 살 때 그리스도인은 믿음으로 현실을 이기는 삶을 살게 된다.프롤로그 Part 1. 더없이 완전한 하늘의 복 chapter 1 은혜, 의존하라 chapter 2 주님의 마음을 주소서 chapter 3 십자가의 마음을 품으라 Part 2. 우리가 지켜야 할 가르침 chapter 4 말씀을 이루라 chapter 5 삶으로 지키라 chapter 6 하나님의 아들로 살라 Part 3. 영적 삶을 위한 무장의 시간 chapter 7 골방에서 기도하라 chapter 8 무엇을 위하여 살 것인가 chapter 9 올바른 시각을 가지라 Part 4. 우리가 걸어야 할 길 chapter 10 구하고, 열리고 chapter 11 생명의 문으로 들어가라 chapter 12 열매 맺는 삶 현실을 살아낼 수 있는 힘! 만왕의 왕께서 우리에게 주신 말씀을 듣고 순종할 때 현실에서 믿음의 역사가 일어날 것이다 믿음으로 현실을 이기는 방법, 예수님이 직접 가르쳐주신 산상수훈 안에 다 담겨 있다! 세상은 결핍을 외치는 소리로 가득하다. 객관적으로만 본다면 이전 세대 어느 때보다 가장 풍요로운 때에, 아이러니하게도 가장 결핍을 많이 호소한다. 우리의 시선이 세상의 기준에 머물러 있기 때문일 것이다. 그리스도인들조차도 세상에서 성공하고 잘 먹고 잘 사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그러나 하나님의 사람은 세상과 다른 길을 걷는 자다. 그래서 이 책의 저자 홍민기 목사는 “더 이상 바랄 것이 없었다”라는 선언적 고백과 함께, 예수님이 직접 가르쳐주신 산상수훈의 교훈으로 그리스도인이 걸어야 할 길에 대해 말한다. 예수님은 가난하고 병들고 지친 자들을 향해 “너희들은 복이 있다”라고 가르치셨다. 그 하늘의 복이 충만할 때, 우리에겐 더 이상 바랄 것이 없는 충족감으로 가득해진다. 또한 예수님은 하늘의 복을 누리는 삶을 살기 위해 그리스도인이 취해야 할 삶의 태도와 방식을 가르쳐주셨다. 산상수훈의 모든 가르침은 듣기 좋은 경구가 아니라 우리가 실제로 살아내야 할 삶의 방식이고, 세상에서 현실을 믿음으로 이기는 필승 전략이다. 이 가르침에 따라 배우고, 행하고, 살 때 그리스도인은 믿음으로 현실을 이기는 삶을 살게 된다.프롤로그 중에서 믿음으로 현실을 이기는 강력한 가르침으로더 바랄 것이 없는 완전한 은혜를 누리라!산 위에서 바라보시며 선포하시는 왕의 말씀을 듣자.세상의 가치로는 이해할 수 없는만족을 선포하려면 절대적으로 믿음이 필요하다.그 믿음은 나의 가치관을 송두리째 뒤집어 놓는다.하나님의 절대적 주권을 믿는 새 가치관만이우리를 진정으로 만족하게 한다.기독교는 삶으로 살아내지 못하면 다 뜬구름이 된다.산 위에서 외치신 주님의 말씀이현실과 믿음 사이에서 줄다리기를 하고 있는우리를 날마다 새롭게 하기를 바란다.그래서 우리의 삶의 현실에믿음의 열매와 능력이 나타나기를,더 바랄 것이 없는완전한 은혜를 누리게 되기를 바란다. 하지만 무리는 문제 해결을 바라며 잠시 곁에 머무르는 데 그쳤다. 많은 이들이 예수님을 통해 병이 나았고, 마음에 치유를 얻었다. 그리고 그 소문은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이 되었다. 그러나 희망은 믿음이 아니다. 주를 만나면 문제가 해결되는 것이 아니라, 그 문제보다 더 귀한 것을 붙잡는 것이다. 주님은 가난한 사람들을 위해 오셨다. 주님은 마음이 병든 사람들을 위해 오셨다. 주님은 망가진 사람들을 위해 오셨다. 주님은 내일을 소망하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해 오셨다. 딱 우리다. 예수님은 우리를 위해 오셨다.
한국추리문학상 황금펜상 수상작품집 : 2023 제17회
나비클럽 / 박소해, 서미애, 김영민, 여실지, 홍선주, 홍정기, 송시우 (지은이) / 2023.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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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클럽소설,일반박소해, 서미애, 김영민, 여실지, 홍선주, 홍정기, 송시우 (지은이)
2023년 제17회 황금펜상은 박소해의 <해녀의 아들>에게 돌아갔다. 팔순이 넘은 해녀가 물질 도중에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하고, 이내 사고는 사건으로 전환된다. 해녀의 아들 좌승주는 살인의 배경에 제주 4·3 사건이 긴 그림자를 드리우고 있음을 깨닫고, 비극의 핵심으로 들어간다. “역사에서 잊혀가는 희생자들의 이름과 그 존재를 복원하려는 과정 자체가 사회적 장르로서 미스터리의 기능과 존재 의미에 값한다”는 심사평을 받았다. 이와 함께 서미애의 <죽일 생각은 없었어>, 김영민 <40피트 건물 괴사건>, 여실지 <꽃은 알고 있다>, 홍선주 <연모>, 홍정기 <팔각관의 비밀>, 송시우 <알렉산드리아의 겨울> 6편이 우수작으로 선정되어 2023 황금펜상 수상작품집이 출간되었다.■ 2023 제17회 수상작 박소해 <해녀의 아들> ■ 우수작 서미애 <죽일 생각은 없었어> 김영민 <40피트 건물 괴사건> 여실지 <꽃은 알고 있다> 홍선주 <연모> 홍정기 <팔각관의 비밀> 송시우 <알렉산드리아의 겨울> 2023 제17회 한국추리문학상 황금펜상 심사평박소해, <해녀의 아들> 2023년 제17회 황금펜상 수상 “역사에서 잊혀가는 희생자들의 이름과 그 존재를 복원하려는 과정 자체가 사회적 장르로서 미스터리의 기능과 존재 의미에 값한다” _심사평 중에서 한국 유일의 권위 있는 추리문학상으로 추리소설적 완성, 최고의 단편에 수상하는 ‘한국추리문학상 황금펜상’이 2023년 제17회를 맞이했다. 1985년에 제정되어 한국 추리문학의 성장을 견인해온 한국의 ‘에드거상’인 한국추리문학상은 그해 가장 뛰어난 단편 추리 소설에 ‘황금펜상’을 수여해왔다. 이번 황금펜상은 2022년 11월부터 2023년 10월까지 문예지와 단행본에 발표된 단편 추리 소설들을 대상으로 심사했다. 계간 미스터리 편집위원 김재희, 박상민, 윤자영, 조동신, 한수옥, 홍성호의 예심을 거쳐 문학 평론가 백휴, 박광규, 박인성 평론가가 본심을 진행했으며, 치열한 논의 끝에 박소해의 <해녀의 아들>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이 작품은 한 노쇠한 해녀의 죽음을 통해 과거 4·3 사건이 여전히 제주 사람들에게 깊은 상흔을 남기고 있음을 사회파 미스터리의 시각으로 보여준다. “역사에서 잊혀가는 희생자들의 이름과 그 존재를 복원하려는 과정 자체가 사회적 장르로서 미스터리의 기능과 존재 의미에 값한다는 점을 높게 평가했다. 무엇보다도 이 소설은 소재나 배경에 휩쓸리지 않고 미스터리라는 장르의 의미를 확장하는 소설적 형상화를 통해 다른 후보작들과 선명한 차별성을 증명했다.” _심사평 중 이와 함께 서미애의 <죽일 생각은 없었어>, 김영민 <40피트 건물 괴사건>, 여실지 <꽃은 알고 있다>, 홍선주 <연모>, 홍정기 <팔각관의 비밀>, 송시우 <알렉산드리아의 겨울>6편이 우수작으로 선정되어 2023 황금펜상 수상작품집이 출간되었다. 추리소설적 감각으로 세상을 해부하며 올 한 해 장르적 결실과 문학적 성취를 이뤄낸 일곱 편의 작품 ■ 박소해 <해녀의 아들> “살암시민 살아진다!” 팔십 평생을 물질로 살아온 해녀가 바다에서 죽는다. 얼핏 사고로 보였던 사건은 곧 살인사건으로 전환된다. 아직 끝나지 않은 제주 4·3 사건 피해자들의 이름을 하나하나 되뇌고 넋을 기리는 해원굿. 사회파 미스터리 장르가 갖고 있는 책무에 대한 신진 작가의 성실한 대답. ■ 서미애 <죽일 생각은 없었어> ‘위험, 방심은 금물.’ 퍼스널트레이너로 일하는 주희는 여성 회원 은서의 위기를 못 본 척할 수 없어 개입하게 되고, 강인한 육체의 힘을 바탕으로 한 과감한 행동으로 문제를 해결한다. 기존 대중 매체에서 흔히 희생자로 다루어졌던 여성상을 벗어나 파격적인 빌런의 모습을 그려낸 액션 스릴러. ■ 김영민 <40피트 건물 괴사건> ‘트릭의 스케일이 다르다!’ 한국 본격 미스터리의 기수, 김영민이 그려내는 불가해한 죽음과 거대한 스케일의 트릭! 40피트 원기둥 형태의 건물 안쪽에서 여성의 시체가 발견된다. 건물 최상단의 출입구 외에는 출입구가 없다. 여자는 어떤 방법으로 건물에 갇힌 채 죽임을 당한 것일까? ■ 여실지 <꽃은 알고 있다> “이거 마시면, 아픈 거 사라져.” 사회를 등지고, 가족으로부터도 은둔하기 시작한 ‘나’. 수상한 외국인 노동자 자히르를 만나면서 파멸은 점점 가속화된다. 가족의 해체가 공동체의 붕괴와 결국 사회 전체의 몰락을 가져오는 모습을 은유적으로 표현한 수작. ■ 홍선주 <연모> “노력한 거예요, 원하는 걸 갖기 위해서.” 학교에서 사이코패스로 소문난 소녀 소형. 그녀에게 관심을 주는 유일한 존재는 실습을 나온 교생 선생님 민우뿐이다. 9년 후 두 사람이 재회했을 때, 독자가 흔히 생각하는 연모(戀慕 사랑하여 그리워함)’가 ‘淵謀(깊은 계책)’로 치환된다. 작가는 이를 위해 로맨스, 반전에 이은 반전, 서술 트릭 등 다양한 장르적 기법을 십분 활용하고 있다. ■ 홍정기 <팔각관의 비밀> ‘한국형 특수 설정 미스터리의 진화!’ 박순찬 회장의 생일 잔치로 북적거리는 팔각관. 팔각 식탁 위에 팔각 접시와 팔각 컵이 놓인 밀실에서 살인사건이 일어난다. 모두가 같은 모양의 식기를 사용할 때 어떻게 한 명에게만 독을 먹일 수 있었을까?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소설, 드라마의 오마주와 패러디라는 쏠쏠한 즐거움을 선사한 경쾌한 작품. 실존하는 최신 기술을 이용한 핵심 트릭은 전혀 가볍지 않다. ■ 송시우 <알렉산드리아의 겨울> “제 사건, 유명해요? 엄청 난리 났어요?” 2017년 세상을 떠들썩하게 했던 초등학생 유괴·살인사건을 직접적인 소재로 삼아 소설로 재구성한 작품. 작가는 실제 사건을 모티브로 삼았다는 윤리적인 고민으로 수정에 수정을 거쳐 작품을 완성했다. 픽션과 논픽션의 경계선에서 작가가 바라본 인간 내면의 극한은 어떤 모습일까? 미스터리와 인권이라는 문제에 깊이 천착해 온 《달리는 조사관》의 작가 송시우가 전하는 진실.‘4·3 평화공원 아침 9시. 4·3 추념식. 연설.’단정하고 꼼꼼한 글씨를 보니 아버지 글씨체가 맞았다. 아버지가 4·3 추념식에서 연설을? 승주는 놀랐다. 아버지는 지금까지 4·3 행사에 단 한 번도 간 적이 없었다. 달력 옆에는 편지지가 한 장 놓여 있었다. 볼펜으로 꾹꾹 눌러쓴 편지였다. 이메일로 소통하는 세상에 종이 편지라니. 혹시 유서는 아니겠지. 승주는 불안한 생각이 들어서 편지를 읽기 시작했다._박소해 <해녀의 아들> “서로 저 잘나서 먼저 가겠다고 머리를 디밀고. 아주 다른 사람 생각은 1도 안 해. 내가 가겠다는데 누가 막아, 길 비켜, 이거야.”그렇게 말하는 택시 기사 역시 자신의 진로가 침범당하자 손님을 태우고 가면서도 위험하게 차를 몰고 있다. 그러게, 가만두면 안 된다니까. 그렇게 얘기를 해도 못 알아듣지.주희는 택시 기사의 뒤통수를 빤히 쳐다보며 한 시간 전의 일을 떠올렸다.‘살려주세요. 다시는 안 그럴게요.’_서미애 <죽일 생각은 없었어> 폐허가 된 마을은 시선이 닿는 곳마다 으스스했다.허물어진 낡은 건물들 사이로 녹슨 자동차와 집기들이 널려 있었다. 마을은 온통 무채색으로 가득했다. 마을 사람들이 발길을 끊으며 색이 빠진 것처럼 보였다. 비가 추적추적 내려 한층 을씨년스러웠다. 그들이 왜 이곳을 떠나게 되었는지는 알 수가 없었다. _김영민 <40피트 건물 괴사건>
수학자의 아침
문학과지성사 / 김소연 지음 / 2013.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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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과지성사소설,일반김소연 지음
'문학과지성 시인선' 437권. 1993년 등단한 후 지금까지, 세 권의 시집을 통해 서늘한 중에 애틋함을 읽어내고 적막의 가운데에서 빛을 밝히며 시적 미학을 탐구해온 시인 김소연의 네번째 시집. 시인은 묻는다. "깊은 밤이란 말은 있는데 왜 깊은 아침이란 말은 없는 걸까". 그래서 오늘 아침에는 조금 "낯선 사람이 되는 시간"을 가져보기로 한다. 평론가 황현산은 시집의 발문에서 김소연의 이러한 실천을 가리켜 "깊이를 침잠과 몽상의 어두운 밤에서 찾으려 하지 않고 이성과 실천의 아침에 두려" 하고 있다고 말한다. 시인이 바라보는 아침의 풍경은 정지해 있는 사물들의 고요한 그림자가 전부인 듯하다. 그러나 어느 순간에 이르러 "새장이 뱅글뱅글 움직이기 시작한다". 이제까지는 '그렇지 않았던 것들'이 시인의 선명한 감각에 포착되는 장면 중 하나다.시인의 말 1부 유서 없는 피부를 경멸합니다 그늘 / 오, 바틀비 / 주동자 / 수학자의 아침 / 그래서 / 장난감의 세계 / 평택 / 그런 것 /백반 / 사랑과 희망의 거리 / 오키나와, 튀니지, 프랑시스 잠 2부 연두가 되는 고통 여행자 / 혼자서 / 반대말 / 격전지 / 연두가 되는 고통 / 원룸 / 식구들 / 새벽 3부 소식이 필요하다 열대어는 차갑다 / 포개어진 의자 / 망원동 / 바깥에 사는 사람 / 우편함 / 거짓말 / 먼지가 보이는 아침 / 생일 / 풍선 사람 / 갱(坑) / 이별하는 사람처럼 / 내부의 안부 / 누군가 곁에서 자꾸 질문을 던진다 / 두 사람 / 비밀의 화원 / 갸우뚱에 대하여 4부 강과 나 낯선 사람이 되는 시간 / 강과 나 5부 먼 곳이 되고 싶다 미래가 쏟아진다면 / 실패의 장소 / 이불의 불면증 / 광장이 보이는 방 / 다행한 일들 / 메타포의 질량 / 막차의 시간 / 있고 되고 / 스무 번의 스무 살 / 정말 정말 좋았다 / 걸리버 / 현관문 발문 | 씩씩하게 슬프게 황현산정지한 사물들의 고요한 그림자를 둘러보는 시간 매일 아침, 잠시 죽음 속으로 들어가 들리지 않는 것을 듣고 보이지 않는 것을 보다 ‘그렇지 않았던 것들’을 포착해내는 아침의 감각 1993년 등단한 후 지금까지, 세 권의 시집을 통해 서늘한 중에 애틋함을 읽어내고 적막의 가운데에서 빛을 밝히며 시적 미학을 탐구해온 시인 김소연이 네번째 시집 『수학자의 아침』을 출간했다. 시인은 묻는다. “깊은 밤이란 말은 있는데 왜 깊은 아침이란 말은 없는 걸까”. 그래서 오늘 아침에는 조금 “낯선 사람이 되는 시간”을 가져보기로 한다. 평론가 황현산은 시집의 발문에서 김소연의 이러한 실천을 가리켜 “깊이를 침잠과 몽상의 어두운 밤에서 찾으려 하지 않고 이성과 실천의 아침에 두려” 하고 있다고 말한다. 시인이 바라보는 아침의 풍경은 정지해 있는 사물들의 고요한 그림자가 전부인 듯하다. 그러나 어느 순간에 이르러 “새장이 뱅글뱅글 움직이기 시작한다”. 이제까지는 ‘그렇지 않았던 것들’이 시인의 선명한 감각에 포착되는 장면 중 하나다. 떠오르는 햇살 아래서 벼리는 시적 반역의 의지 시인은 “이미 이해한 세계는 떠나야 한다”(「식구들」)고 단호하게 쓰고 있다. 더 이상 이해를 필요로 하지 않는 것들로 새로운 이해의 깊이를 가장해서는 안 되기 때문이다. 그래서 시인은 지금 밤을 떠나 새벽에 이르렀다. 새벽은 “해가 느릿느릿 뜨고” “침엽들이 냉기를 버리고 더 뾰족해”(「새벽」)지는 시간이다. 시인은 더 이상 이해해야 할 것을 만들어내지 못하는 허무의 끔찍함 앞에서 ‘최대한’ 뾰족해짐으로써 대응하고자 한다. 비록 그 뾰족함이 겨눌 수 있는 것이 고작 “동그란 비눗방울”에 지나지 않는다 할지라도 말이다. 그러나 시인은 비눗방울이 터지는 순간 울려 퍼지는 ‘작은 비명’들이 모이고 모여 이 암울한 도시를 부식시켜버릴 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가능성을 믿고 있다. 영원히 오지 않을 것 같고 갑자기 와버릴 것 같은 내일 시인이 꿈꾸는 반역은 불온하나 희망적이다. 대상에 대한 신뢰와 사랑이 시 행간에 깊이 스며 있기에 그렇게 믿어도 좋을 듯하다. 수록된 시들 중 「걸리버」는 바로 그 뚜렷한 증거이겠다. 시인은 “도무지 묶이지 않는 너무 먼 차이”를 사랑할 줄 알고 “출구 없는 삶에/문을 그려 넣는 마음”과 “도처의 소리 소문 없는 죽음들”을 볼 줄 안다. 그럴 때마다 시인은 “세계지도를 맨 처음 들여다보는/어린아이의 마음”처럼 무결해지기 위해 노력하고 “내가 부친 편지가 돌아와/내 손에서 다시 읽히는” 반성과 경계를 잊지 않는다. 그러나 이러한 시인의 마음이 바라보는 내일은 항상 아득한 거리로 떨어져 있다. 그래서 이번 시집은 슬픔으로 가득하다. 이 슬픔의 이유가 단지 시구의 갈피에 삶의 고독한 정경이 곤두서 있다거나 이해받지 못하는 어떤 진실들이 망각의 웅덩이를 이루고 있다거나 일상의 곡절 속에서 낭비된 마음을 회복하기가 어려워서는 아니다. 김소연은 거듭 한 줌 물결로 저 먼바다를 연습하고 실천해보지만 그 일의 무상함에 문득문득 소스라친다. 기다리는 순간이 영원히 오지 않을 것 같아서 혹은 갑자기 와버릴 것 같아서 슬프다. 하지만 다시 아침이고 시인은 또 물결을 한 줌 쥔다. 그 안에서 슬픔은 영롱하게 빛난다. 드물고 귀한 형태의 작가론 이번 시집에서는 문학평론가 황현산의 글 「씩씩하게 슬프게」도 한 가닥 눈길을 끈다. 본격적인 비평의 목소리가 아니라 대선배 평론가가 후배 시인에게 보내는, 애정을 담뿍 담은 편지이기에 ‘해설’이 아닌 ‘발문’이라 이름 붙여 책 말미에 달았다. 그는 김소연의 첫 시집 『극에 달하다』를 다시 읽으며 “감정의 재벌이었던 것이 틀림없다”고 반추하고 그 감정의 여린 결로 약소하면서도 절실히 증명해내는 세계의 가능성 앞에 고개를 끄덕인다. 황현산에게 김소연은 “세상 가장 깊은 곳까지 찾아들어 가장 깊은 생각을 캐낼 줄” 아는 시인이다. 후배 시인이 끊임없이 길어
고양이를 찍다
야옹서가 / 이와고 미츠아키 (지은이), 박제이 (옮긴이) / 2019.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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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옹서가소설,일반이와고 미츠아키 (지은이), 박제이 (옮긴이)
고양이 에세이는 많다. 입양에세이, 길고양이 관찰기, 테마여행기 등 종류도 다양해졌다. 그러나 애묘인이라면 누구나 원하는 바로 그것, '고양이 잘 찍는 법'에 집중한 에세이는 없었다. <고양이를 찍다>는 바로 그런 갈증을 시원하게 풀어준다. 일본의 고양이 작가이자, 저명한 동물사진가인 이와고 미츠아키의 50년 내공을 고스란히 담아서. 이 책에서 저자는 고양이를 찍기 좋은 시간대, 장소, 다가가는 법에 이르기까지 자신만의 '영업 비밀'을 아낌없이 공개했다. 일본은 물론 세계의 고양이들을 사진으로 보는 즐거움은 덤이다.추천사 … 9 머리말 … 33 제1장 고양이에게 다가가기 … 36 일찍 일어나는 새가 벌레를 잡는다 … 42 고양이 사진을 찍는 최고의 시간대는 아침이어야 하는데 … 46 <미니 칼럼 1> 자유 고양이 … 48 사전 조사의 중요성 … 49 위로, 위로 … 51 촬영 전 준비 체조: 인사는 고양이를 부른다 … 54 고양이는 보고 있다. 그리고 기억하고 있다: 고양이와 거리 유지하는 법 … 58 고양이를 찾는 후각: 피부 감각을 일깨우자 … 64 고양이에게 사랑받는 사람 … 70 모델 고양이 찾는 법 … 77 수컷 고양이와 친해지는 법 … 83 암컷 고양이는 조심스럽게! … 87 어미 고양이와 새끼 고양이의 관계성 … 95 새끼 고양이의 놀이 … 100 일본의 지역별 고양이 얼굴 … 102 <미니 칼럼 2> 고양이를 사랑하는 법 … 103 멋진 세상 … 105 멋이 있는 일본의 풍토를 남기다 … 110 <미니 칼럼 3> 심기와 자존심 … 114 제2장 촬영 … 116 ‘갑자기’는 금물 … 118 준비 체조: 고양이를 안심시킨다 … 121 실천하기 … 123 고양이와 왈츠를 … 136 고양이의 시간표 … 140 밤, 그리고 비가 그친 후 … 148 <미니 칼럼 4> 움직이는 고양이를 찍자 … 152 아마추어 사진가의 도전 … 156 귀여운데 찍을 수가 없어요 … 158 집 안에서 노리는 셔터 찬스 … 160 욕심은 금물 … 162 소도구를 이용한다 … 164 먹이 사정 … 166 고양이의 냄새 … 169 제3장 세계의 고양이 … 172 인간의 길은 고양이의 길 … 177 이런 곳에도 고양이가? … 179 그리스 … 184 이탈리아 … 188 스페인 … 192 이집트 … 194 중국 … 200 이누이트 … 201 고양이어는 세계 공용어? … 204 <미니 칼럼 5> 고양이가 나오는 영화 … 205 제4장 야생 고양이 … 206 사자 … 209 ‘백수의 왕’이란 말뿐 아니라 사자에 대한 오해(?)는 많다 … 218 모르니까 재미있는 법 … 222 어미 치타의 살뜰한 새끼 돌보기 … 224 은혜로운 비 … 225 계속 지켜본다는 것 … 228 긴장감의 지속 … 230 인간의 눈은 편리하다 … 232 <미니 칼럼 6> 판다 … 234 프로와 아마추어의 차이 … 238 비디오카메라 … 240 맺음말 … 244 《고양이를 찍다》에 부쳐 … 245“일본 최고의 동물사진가, 이와고 미츠아키가 들려주는 고양이 사진술의 결정판” 지금까지 이런 고양이 사진에세이는 없었다 고양이 에세이는 많다. 입양에세이, 길고양이 관찰기, 테마여행기 등 종류도 다양해졌다. 그러나 애묘인이라면 누구나 원하는 바로 그것, ‘고양이 잘 찍는 법’에 집중한 에세이는 없었다. 《고양이를 찍다》는 바로 그런 갈증을 시원하게 풀어준다. 일본 최고의 고양이 작가이자, 저명한 동물사진가인 이와고 미츠아키의 50년 내공을 고스란히 담아서. 이 책에서 저자는 고양이를 찍기 좋은 시간대, 장소, 다가가는 법에 이르기까지 자신만의 ‘영업 비밀’을 아낌없이 공개했다. 일본은 물론 세계의 고양이들을 사진으로 보는 즐거움은 덤이다. 고양이를 찍는 놀라운 기술, 고양이를 찍는 따뜻한 마음 저자는 동물사진가인 아버지의 사진 보조로 1970년 갈라파고스 제도에 머물며 야생동물의 삶에 매료되어 동물사진가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작가의 회고에 따르면 고등학생 때부터 취미로 고양이를 찍기 시작했다니, 이 시절까지 거슬러 올라가면 그가 찍은 고양이 사진의 역사는 반세기를 훌쩍 넘긴다. 정식 데뷔 이후부터 계산해도 40여 년-결코 짧지 않은 기간 동안 그는 동물사진가이자, 특별히 고양이 작가로서 우직하게 한 길을 걸어왔다. 이 책은 그 여정을 초기부터 엿볼 수 있는 특별한 사진에세이다. 이와고 미츠아키가 오랜 세월 길 위에서 고양이와 부대끼며 쌓은 노하우는, 사진이론을 공부하는 것만으로는 절대 얻을 수 없는 정보다. 고양이는 왜 카메라만 들면 달아나는지, 어떻게 하면 경계심을 풀게 만들고 친근한 사진을 찍을 수 있는지, 암컷과 수컷 고양이는 각각 어떤 마음가짐으로 대해야 하는지, 고양이가 활동하기 좋아하는 공기의 냄새는 어떤 것인지… 책을 읽다 보면 현장에서 우러난 생생한 체험담과 이를 활용한 촬영 뒷얘기에 경탄하게 된다. 이 책의 미덕은 단순히 고양이를 잘 찍는 기술을 알려주는 데 그치지 않는다는 점이다. 버려진 고양이를 볼 때 느끼는 묵직한 슬픔, 고양이와 사람이 함께 공존하길 바라는 애틋한 심정에 이르기까지, 진심으로 고양이를 사랑해서 고양이를 찍어온 사람의 마음이 와 닿는다. 그 진심이 느껴지는 사진의 힘으로, 이와고 미츠아키는 ‘일본 최고의 고양이 작가’로 불리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그의 세계 고양이 여행기를 담은 일본 NHK방송 프로그램 《이와고 미츠아키의 세계 고양이 산책》은 엄청난 인기 속에 DVD와 책으로도 제작됐다. 한국의 고양이 전문작가가 10년을 기다려 재발견한 보석 같은 책 이 책의 한국어판 번역을 기획한 야옹서가 고경원 대표는 2007년 1월, 국내 작가 최초로 길고양이 사진에세이 《나는 길고양이에 탐닉한다》를 출간하고 5권의 고양이 책을 쓴 17년차 고양이 작가이기도 하다. 고 대표가 처음 접한 《고양이를 찍다》의 원서는 2007년 3월 흑백 문고판으로 출간된 조그만 책이었다. 구성이나 내용은 너무나 좋았지만 이 점을 아쉬워하던 중, 일본에서 2018년 5월 전면 컬러개정판이 출간됐다. 그간의 오랜 기다림을 상쇄하기 충분했다. 이와고 미츠아키의 사진집은 국내에 간헐적으로 소개된 바 있으나, 고양이와 사진에 대한 저자의 생각을 오롯이 담은 본격 에세이는 찾아볼 수 없었기에 이 책의 출간이 더욱 뜻깊다. 2007년 국내 길고양이 사진에세이 시장을 개척하고, 2017년 고양이 전문 출판사 야옹서가를 창립해 베스트셀러 《히끄네 집》을 기획한 고경원이 롤모델로 삼은 단 한 명의 작가, 이와고 미츠아키의 모든 경험을 집대성한 책이기에 추천할 만하다.나는 어느 동네를 가든, 어떤 동물 사진을 찍든 우선은 마을 전체가 내려다보이는 높은 곳으로 올라간다. 높은 곳에 가면 어디가 고양이가 좋아할 법한 복잡한 골목인지, 어디가 고양이들이 싫어하는 자동차가 별로 안 다니는 길인지, 어디가 볕이 잘 드는 곳인지 한눈에 들어오기 때문이다. 그 마을을 파악하는 것은 고양이의 삶을 파악한다는 말이리라.(<위로, 위로>) 누군가 “자, 나는 이제부터 너를 찍을 거야” 하고 카메라를 들고 다가온다면 당신은 어떨 것 같은가? 고양이는 위압감을 느끼는 상황이나 빠른 움직임을 제일 싫어한다. 고양이가 도망친다면 어떤 식으로든 긴장감 혹은 불쾌감을 주었다는 증거다. (<‘갑자기’는 금물>) 왼쪽으로 와 주기를 바랄 때는 반대쪽인 오른쪽으로, 내 쪽으로 오기를 바랄 때는 뒤로 물러나는 식으로. 그 자리에 멈춰 서기를 바랄 때는 조금 앞으로 가거나 뒤로 물러난다. 그러면 고양이도 나를 신경 쓰기 시작하거나 움직임을 멈춘다. 이게 참 신기하다. 교감을 하는 느낌이랄까? 처음에는 거리가 떨어져 있어도 자연스레 서로 거리가 좁아져서 우리도 모르는 사이에 서로 왈츠를 추듯 편한 사이가 된다.(<고양이와 왈츠를>)
기분좋은생각습관
기분좋은생각 / Tommy Luck 지음 / 2017.11.30
12,000

기분좋은생각소설,일반Tommy Luck 지음
기분좋은생각전문가인 저자가 들려주는 마음과 행복과 일의 성공을 부르는 기분좋은생각의 긍정 메시지를 담은 책으로 언제 어디서든 생각만으로도 기분이 좋아질 수 있으며 그것이 습관이 되면 자기가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 성취 할 수 있다고 말한다.<퀘스트> 1. 경쾌하게 걸어 보세요. 2. 신나는 음악이 크게 나오는 술집에 가보세요. 3. 실패는 없다고 생각해 보세요. 4. 하기 싫은 일은 억지로 하지 마십시오. 5. 누군가가 부탁을 했을 때 정중하게 거절해 보세요. 6. 나를 부당하게 대하는 사람이 하는 안 좋은 말을 칭찬으로 들어 보세요. 7. 신선한 과일 주스 100%를 마셔 보세요. 8. 의도하지 않게 들려오는 음악을 나를 위한 짧은 공연이라고 생각해보세요. 9. 약속장소에 일찍 도착하거나 상대방이 늦어 생기는 시간은 선물이라고 생각해보세요. 10. 몸이 좀 피곤하다고 느껴지면 누워서 쉬어 보세요. 11. 하루를 시작하거나 새로운 시간 단위로 들어가기 전에 “나는 내가 원하는 것, 좋아하는 것들만 보고, 듣고, 말하고, 생각하고, 느끼며 받아들이겠다” 라고 말하거나 생각해보세요. 12. 이기주의를 인정해보세요. 13. 개인적인 SNS, 메일, 질문 등에 대답을 기대하지 말아 보세요. 14. 내일의 할 일이라는 목록에 ‘그냥 마음대로 놀기’ 라고 써보세요 15. 손으로 자신의 가슴을 두드리며 ‘잘하고 있다’ 토닥토닥 응원해보세요. 16. ‘난 운이 좋다’고 말해보세요. 17. 다른 사람으로부터 말도 안되거나 나쁜 이야기를 들었을 때 “그럴 수 도 있겠네” 로 인정하고 대화해보세요. 18. 원하는 것을 쓰고 읽어 보세요. 19. 칫솔질을 하는 거울에 좋아하는 문구를 적은 메모지를 붙여 두세요. 20. 당신이 원하는 헤어스타일을 유지해 보세요. 21. 그냥 미소 지어본다. 자주 22.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자신만을 위한 시간을 여섯 가지 형태(6기법)로 가져보세요. 23. 굿 뉴스 전달자가 되어보세요. 24. 주는 기쁨을 느껴보세요. 25. 날씨가 화창할 때는 하늘을 보며 기뻐해보자. 26. 기분 좋았던 일을 다시 생각해 봅시다. 27. 다른 사람과 의견이 다를 경우에도 “그렇게 생각할 수 있다”고 인정 해보세요. 28. TV 뉴스를 보지 말고 살아 보세요. 29. 기분이 좋아지는 음악을 들어보세요. 30. 연애 감정을 적당히 가져보세요. 31. 마음에 드는 운동을 해보십시오. 32. 나만의 공간을 정리해 보십시오. 33. 나만의 보물지도를 만들어라 34. 새로운 구간 경험의 시간으로 들어가기 전에 의도해 보십시오. 35. 모든 것에 긍정을 예상하고 기대하라. 36. 지금도 충분히 잘하고 있고 괜찮다고 자신을 응원해 보십시오. 37. 내가 좋아하는 옷을 입어보세요. 38. 자신이 쓴 SNS의 글에 스스로 좋아요 나 웃음마크를 붙여보세요. 39. 어릴 적 소망을 기억해보고 해보십시오. 40. 대화 중에 박수를 쳐 보세요. 41. 누군가를 만나자 말자 무슨 칭찬을 할까 생각해 보십시오. 42. 내가 좋아하는 자연의 풍경에 종종 노출되어 보세요. 43. 음악을 듣다가 신이 나면 볼륨을 높이고 가볍게 춤을 춰보세요. 44. 지갑에 고액 지폐를 하나 정도 넣어 다니며 즐거운 마음 쇼핑을 하라 45. 그냥 “기분좋은생각습관” 을 생각하거나 말해보세요. 46. 지나가다 본 어떤 것에서 그것을 좋아하는 사람을 생각해 보세요. 47. 당신이 방문한 가게의 점원이 잘 응대 해주고 미소까지 짓는다면 웃으며 “친절하게 이야기 해줘서 고맙습니다.”라고 말해 주세요. 48. 좋아하는 신발을 깨끗하게 신어 보세요. 49. 밝은 색 옷을 입어 보세요. 50. 가끔 음식점에 가서 가격표를 보지 말고 오로지 ‘나의 먹고 싶음’을 기준으로 주문해서 먹어보세요. 51. ‘ 싫다’ 라는 말을 하면 지는 게임을 한다고 생각 해보세요. 52. 관계에서 자신의 만족을 좀 더 우선시 해보세요. 53. 잠들기 전에 누워서 마음대로 원하고 즐거운 상상을 해보세요. 54. 사랑하는 사람과 손을 잡고 걸어보세요. 55. 거울을 보고 웃어보세요. 56. 기분좋은생각이 도저히 들지 않을 정도로 고민이 되거나 머리가 아프면 잠을 자보세요. 57. 온라인으로 주문한 상품이 배송이 늦어지면 선물 받기 전의 즐거운 기분을 연장 시켜주었다 생각해보세요. 58. 마음에 드는 책을 한 권 들고 다녀보세요. 59. 하기 싫은 일은 억지로 하지 마십시오. 60. 좋아하는 신발을 깨끗하게 신어 보세요. 61. 가족에게 ‘고마워’ 하고 말해보세요. 62. 아침에 눈을 뜨자 마자 주어진 하루의 시작에 감사하세요. 63. 지난 편지나 카드를 한번 다시 보세요. 64. 지갑을 새로 구입해보세요. 65. 싫어하는 사람의 성공과 행복을 빌어 주세요. 66. 좋은 스케줄은 길게 쓰고 싫은 일은 짧게 쓰세요. 67. 매일 목욕을 해보세요. 68. 운전면허증 사진을 웃는 모습으로 해보세요. 69. 여유롭고 편안하게 살 수 있다고 생각해보세요. 70. 운동을 할 때 좋아하는 문구를 되뇌면서 해보세요. 71. 당신의 말과 행동, 생각이 언제든지 일부 또는 전부가 누군가에게 부정당하거나 비판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해보세요. 72. 다른 사람에게 인정받으려 하지 마세요. 73. 자신이 좋아하는 물건을 하나 정도 가지고 다녀 보세요. 74. 자신을 사랑하세요. 75. 엘리베이터에 혼자 있고 거울이 있거나 내 모습이 선명하게 비치면 손짓과 함께 바라보면서 “너는 무엇이든 할 수 있고 너에겐 그럴만한 자격이 있다” 라고 말해 보세요. 76. 해변에 가서 누워서 바다를 바라 보세요. 77. 잘 때 클래식이나 가사가 없는 음악을 들어 보세요. 78. 잠자리에 누워서 보이는 천장에 기분이 좋아지는 사진을 붙여 보세요. 79. 헤어샵에 가서 내가 원하는 대로 머리카락을 자르거나 염색, 펌을 해보세요. 80. 어떤 생각을 하다 기분이 좋아지면 그 내용을 기록해 두세요. 81. 당신이 어떤 것이든 매일 하는 것이 있다면 그것을 잘 하고 있다고 스스로를 칭찬해 보세요. 82. 다수의 의견도 틀릴 때가 많다고 생각해 보세요. 83. 물은 항상 근처에 두고 조금씩 마셔 보세요 84. 맥도널드에 가서 먹고 싶은 데로 마음껏 먹어 보세요. 85. 선글라스를 하고 태양을 바라보며 윙크해보세요. 86. 참지 말아 보세요. 87. 화장실 변기에 앉을 때마다 책을 1페이지만 읽어 보세요. 88. 자신에게 이야기 해보세요. 89. 지금 ‘기분 좋다’ 생각해보세요. 90. 실패하기가 너무나 어려운 목표를 정해보세요. <기분좋은생각습관> 1. 생각은 초대장이다 2. 감정이 생각의 표현이다. 3. 무슨 생각을 해야 할까? 4. 원하는 것의 생각은 저축도 가능하다. 5. 생각도 성장 한다. 6. 왜 내가 원하는 것에 대해 생각을 해야 하나? 7. 부정적인 감정에 감사하자 8. 다른 사람들에 관한 생각(1) 9. 다른 사람들에 관한 생각(2) 10. 기분 좋은 생각의 기준은 기쁨이다. 11. 행동보다는 기분 좋은 생각을 먼저 하라(1) 12. 행동보다는 기분 좋은 생각을 먼저 하라(2) 13. 기분 좋은 생각을 의도하라 14. 나의 경험은 모두 나의 것이다. 15. 기분 좋은 생각의도 연습(감사) 16. 기분 좋은 생각의도 연습(상상) 17. 기분 좋은 생각의 현실화 속도(1) 18. 기분 좋은 생각의 현실화 속도(2) 19. 기분 좋은 생각은 자유다. 20. 기분 좋은 생각의 구체화 정도 21. 기분 좋은 생각 습관(1) 22. 기분 좋은 생각 습관(2) 23. 기분 좋은 생각 습관(3) 24. 기분 좋은 생각 습관(4)기분좋은생각을 지속적으로 하면 기분이 좋아지고 행복해진다는 것. '기분이 좋아.‘라고 말하면 ’기분 좋은 일‘이 따라온다. 그러므로 우선은 자신이 기분이 좋다는 생각을 하고, 주변 사람들에게도 ’기분좋아.‘라고 말해 주는 것이 중요하다. 반드시 무언가가 있어야만 행복을 얻을 수 있는 것은 아니듯, 지금 내 머릿속에 있는 생각만으로도 충분히 행복해질 수 있다. 이 세상에서 독보적인 기분좋은생각전문가인 저자 Tommy Luck이 들려주는 마음과 행복과 일의 성공을 부르는 기분좋은생각의 긍정 메시지를 담은 책으로 언제 어디서든 생각만으로도 기분이 좋아질 수 있으며 그것이 습관이 되면 자기가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 성취 할 수 있다고 말한다. 잘 풀리는 사람들은 기분 좋은 생각을 한다 당신은 정말 운이 좋은 사람입니다. 왜냐하면 이곳에 멋진 여행을 오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당신은 무엇을 반드시 하기 위해 여기에 온 것이 아닙니다. 여행을 떠난다고 생각해봅시다. 여행지에서 꼭 해야 되는 것이 있나요? 세상의 교육, 책, 주변사람들이 의무적으로 해야 하는 것이 있다고 이야기합니다. 심지어 당신도 그러한 것을 찾아 다닐지도 모르겠지요. 하지만 절대적으로 해야 되는 것은 하나도 없습니다. 그러면 무엇을 해야 될까요? 하고 싶은 것을 하면 됩니다. 왜 하고 싶은 것을 해야 되냐고 물으신다면 간단합니다. 기분이 좋아지기 때문이지요. 무엇이 하고 싶은 지 계속 생각을 하라 무엇을 생각하면 기분이 좋아지는지 생각해 보십시오. 기분 좋은 생각은 지구별에 여행 온 당신의 최고의 기쁨이자 여행경비이며 자유이용권 같은 것입니다. ‘기분 좋은 생각’ 이 중요합니다. 기분 좋은 생각은 당신에게 기쁨과 자유, 성장을 가져다 줄 것입니다. 당신은 당신 자신만을 온전히 변화 시킬 수 있습니다. 자신을 긍정적으로 변화 시키고 싶으신가요? 이 글을 11번 읽으십시오. 그러면 당신은 반드시 원하는 방향으로 달라져 있을 것입니다. 당신은 신체 활동을 위해 하루에 3번의 식사도 합니다. 그런 에너지 소모에 비하면 11번 읽는 것은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닐 수 있습니다. 손해 보는 일은 하나도 없습니다.
화내지 않고 아이를 크게 키우는 법
미다스북스 / 유채원 (지은이) / 2020.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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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다스북스육아법유채원 (지은이)
부모들의 최대 고민은 '어떻게 아이를 잘 키울 것인가?'이다. 사랑을 듬뿍 쏟아주고 싶지만 어색하다는 이유로 혹은 방법을 몰라서 표현하지 못한 채 하루하루를 보내는 부모도 있다. 아이를 생각하는 마음에 잔소리하게 되고, 결국 큰소리를 내며 혼내고 말 때는 죄책감이 들기도 한다. 다른 아이들과 비교하고 다른 부모들과 비교하다가 상처받고 초조해진다. 이 땅의 많은 부모님들이 너무 많은 애를 쓰고 있다. 이 책의 저자는 '아이들은 축구장의 선수들이고, 부모는 관중일 뿐이다.'라고 말한다. 관중은 축구장에 뛰어들어가 공을 찰 수 없다. 진실한 마음으로 선수들이 최선을 다해 경기할 수 있도록 기도하고 응원해주면 된다. 아이들은 그렇게 우리가 애를 쓰지 않아도 잘 자라고 훌륭하게도 자기의 일을 잘 찾아서 살아간다. 부모가 포기만 안 한다면 말이다. 그저 마음으로 믿어주고 사랑해주고 응원만 해주면 된다. 이 책은 걱정하고 불안해하면서 아이들을 다그치는 전쟁 같은 육아를 하는 모든 부모들에게 '그렇게 하지 않아도 아이들은 훌륭하게 큰다'는 위로를 전한다. 그리고 부모도 자신의 행복을 위해서 살아야 한다는 용기를 전한다.프롤로그 - 사랑을 주고받는 만큼 자라는 우리들 1장: 우리 아이, 정말 괜찮을까요? 01 왜 나는 매일 아이에게 미안할까요? 02 우리 아이, 정말 괜찮을까요? 03 집안은 난장판이고 하루하루가 전쟁이에요 04 남자아이는 왜 말을 듣지 않을까요? 05 남자아이 육아는 이것이 다르다 06 부모는 아이를 잘 모른다 07 육아는 정말 답이 없는 것일까요? 2장: 완벽한 육아 레시피는 없다 01 완벽한 육아 레시피는 없다 02 아이의 마음을 알면 아이의 미래가 달라진다 03 아이의 평생 자존감은 초등학교 때 시작된다 04 불안을 이기는 엄마가 아이를 제대로 키운다 05 세상 모든 아이의 기질은 전부 다르다 06 재능이 없다고 조급해할 필요는 없다 07 아이를 칭찬하는 법에 대해 알아야 한다 3장: 내 아이에게 꼭 맞는 육아 방법을 찾아라 01 왜 맘 카페에 나오는 정보는 모두 다를까? 02 내 아이에게 꼭 맞는 방법을 찾아라 03 절대 하지 말아야 할 훈육법 04 아이의 기질과 성격에 맞게 접근하라 05 나는 아이의 자존감을 키워주는 엄마일까? 06 제대로 된 훈육이 아이를 성장시킨다 07 참을 수 없다면 똑똑하게 화내라 4장: 화내지 않고 아이를 크게 키우는 법 01 귀한 아이일수록 엄하게 가르쳐라 02 절대 다른 아이와 비교하지 마라 03 아이를 사랑한다면 약점에서 강점을 보라 04 성공과 성과에 집착하지 마라 05 잘 노는 아이가 공부도 잘한다 06 칭찬만으로도 아이는 훌륭하게 자란다 07 다양한 경험과 감성, 풍부한 상상력을 지닌 아이로 키워라 08 행복한 아이로 키우고 싶다면 사랑으로 가르쳐라 5장: 아이를 세상의 중심으로 키워라 01 당신은 좋은 부모입니까? 02 내 아이에게 좋은 부모가 되고 싶다면 03 ‘똑똑하게’보다 ‘지혜롭게’ 키워라 04 아이들은 부모 생각보다 훌륭하게 자란다 05 부모가 줄 수 있는 최고의 유산은 사랑이다 06 늘 걱정 많고 불안한 부모들에게 07 아이를 세상의 중심으로 키워라 에필로그 - 작은 씨가 큰 나무를 이루듯, 작은 사랑도 큰 힘이 됩니다지혜롭고 단단하게! 아이를 세상의 중심으로 키워라! 하루하루 전쟁인 육아! 우리 아이 이대로 키워도 괜찮을까요? “다그치지 않아도 아이들은 알아서 훌륭하게 큰다!” 부모들의 최대 고민은 ‘어떻게 아이를 잘 키울 것인가?’이다. 사랑을 듬뿍 쏟아주고 싶지만 어색하다는 이유로 혹은 방법을 몰라서 표현하지 못한 채 하루하루를 보내는 부모도 있다. 아이를 생각하는 마음에 잔소리하게 되고, 결국 큰소리를 내며 혼내고 말 때는 죄책감이 들기도 한다. 다른 아이들과 비교하고 다른 부모들과 비교하다가 상처받고 초조해진다. 이 땅의 많은 부모님들이 너무 많은 애를 쓰고 있다. 이 책의 저자는 ‘아이들은 축구장의 선수들이고, 부모는 관중일 뿐이다.’라고 말한다. 관중은 축구장에 뛰어들어가 공을 찰 수 없다. 진실한 마음으로 선수들이 최선을 다해 경기할 수 있도록 기도하고 응원해주면 된다. 아이들은 그렇게 우리가 애를 쓰지 않아도 잘 자라고 훌륭하게도 자기의 일을 잘 찾아서 살아간다. 부모가 포기만 안 한다면 말이다. 그저 마음으로 믿어주고 사랑해주고 응원만 해주면 된다. 이 책은 걱정하고 불안해하면서 아이들을 다그치는 전쟁 같은 육아를 하는 모든 부모들에게 ‘그렇게 하지 않아도 아이들은 훌륭하게 큰다’는 위로를 전한다. 그리고 부모도 자신의 행복을 위해서 살아야 한다는 용기를 전한다. 부모의 욕심과 초조함이 불행한 육아를 만든다! 내 아이에게 집중하며 제대로 훈육하고 똑똑하게 사랑을 주는 법! 아이는 세상에 태어나 부모를 가장 먼저 만나며, 부모를 거울 삼아 세상을 배운다. 부모는 아이의 인생 선배가 되어, 잘 가르치고 올바로 이끌어야 하는 의무가 있다. 부모는 아이가 훌륭한 사람이 되기를 원한다. 이 사회에서 중요한 인물이 되기를 바라고, 어디에서나 사랑받고 존중받는 삶을 살기를 소망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강도 높은 교육이 필요할지도 모른다. 그러나 아이의 기질과 성격을 전부 무시한 채, 무조건 몰아세우기만 해서는 안 된다. 잔소리가 효과적일 때가 있고, 어떤 때는 그저 지켜봐주는 것이 약이 될 수도 있다. 제대로 훈육해서 바로 잡아줘야 하는 순간이 있고, 시간이 지나면 아이가 스스로 깨달을 수 있는 부분이 있다. 다른 아이에게는 100% 맞았던 스킬이 우리 아이에게는 오히려 독이 될 수도 있다. 우리 아이에게 가장 잘 맞는 육아 방법은 바로 ‘부모’이다. 부모만이 아이에게 가장 잘 맞는 방법을 찾을 수 있다. 이러한 마음가짐으로 육아를 한다면 아이와 함께 성장하며 따뜻한 육아를 할 수 있을 것이다. 소리지르며 화내지 않고 엄하고 확실하지만 따뜻하게 이끌어주는 법! 1. 귀한 아이일수록 엄하게 가르쳐라 2. 절대 다른 아이와 비교하지 마라 3. 아이를 사랑한다면 약점에서 강점을 보라 4. 성공과 성과에 집착하지 마라 5. 잘 노는 아이가 공부도 잘한다 6. 칭찬만으로도 아이는 훌륭하게 자란다 7. 다양한 경험, 감성, 풍부한 상상력을 지닌 아이로 키워라 8. 행복한 아이로 키우고 싶다면 사랑으로 가르쳐라
중국과 미국, 무역과 외교 전쟁의 역사
행성B(행성비) / 왕위안총 (지은이), 이화승 (옮긴이) / 2022.04.13
25,000원 ⟶ 22,500원(10% off)

행성B(행성비)소설,일반왕위안총 (지은이), 이화승 (옮긴이)
‘세계 경제의 뇌관’으로 상징되는 중미 관계, 한국은 이 사이에서 어떤 외교를 펼쳐야 할까? 중국과 미국은 왜, 서로를 견제하게 되었을까? 이 질문의 해법을 찾으려면 두 강국이 품은 갈등의 본질을 알아야 한다. 중국과 미국이 서로에게 가진 고정관념은 무엇인지, 어떤 관계를 이어왔는지 파악해야만 우리의 역할과 지혜를 찾을 수 있다. 미국 대학에서 역사학을 가르치고 있는 중국 출신 교수 왕위안총은 본서에서 중국과 미국이 처음 만난 19세기부터 20세기까지의 무역·외교사를 짚어보며 역사 속의 중미 관계를 생생하게 소개한다. 젊은 나라였던 미국은 중국에 처음 발을 디디며 상업적 이익이 목표였다. 늙은 제국이었던 청나라는 자만에 빠져 변화에 대응하지 못했고 몰락의 길을 걷는다. 하지만 두 나라 교류의 시작은 우호적 만남이었으며 오랜 시간 우정을 나누었다. 그렇다면 어떤 이유로 서로에게 날을 세우게 되었을까? 이 책은 중국과 미국의 만남과 충돌을 여러 사건을 통해 보여줌은 물론 동아시아 역사의 거대한 변화도 짚어낸다. 중미 갈등의 본질을 파악하고 새로운 길을 모색하는 데 커다란 실마리를 제공할 것이다.추천의 글 서문 1부. 천조와 외번: 청대 중국의 세계 질서 1장_ 청대 중국의 외교 시스템 2장_ 19세기 중반, 중미의 ‘중흥’ 2부. 영혼과 은(銀): ‘중국풍’, 차와 아편 3장_ ‘중국풍’과 유럽의 중국몽 4장_ 중국차와 미국 영혼 5장_ 중국으로 가자! 6장_ 중국의 아편과 미국의 꿈 3부. 체제와 체면: 조약, 친구, 예의 7장_ 곽량(郭梁)의 죽음 8장_ 황제를 만나다: 중미 왕샤 조약의 체결 9장_ 미국, 구석에 숨다 10장_ 무릎을 꿇는 문제 4부. 오랑캐가 중국을 변화시키다(以夷變夏): 외교, 출국, 유학 11장_ ‘진정한 친구’: 중국 흠차대신으로 임명된 미국 공사 12장_ 변화와 존중: 앤슨 벌링게임의 강연 13장_ 위대한 사업, 천추의 한: 중국 청소년 유학생의 실패 267 5부. 샌프란시스코의 꿈: 재미 중국 노동자와 화교 14장_ 1882년 배화법 탄생 전후 15장_ 록 스프링스 참사의 배상 기록 16장_ 임(林)씨 집안의 딸: 우리는 누구인가? 6부. 문 앞의 아는 사람: 대포, 조약, 애프터눈 티 17장_ 조선 반도에서 중국과 미국의 만남 18장_ 황태후(老佛爺)의 부인 외교: 자희 태후와 콩거 공사 부인 결론: 담배부터 프레더릭 로의 중국 보고서까지 역자 후기 부록 참고 문헌 중미 ‘무역 전쟁’, ‘패권 경쟁’은 오랜 역사의 결과물이다 중미 교역 100년, 갈등의 뿌리가 된 사건과 인물들 우리가 몰랐던 중미 무역과 외교, 그 애증의 역사 1881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의 담배 왕 제임스 듀크는 담배 자동화 기계 발명 소식을 듣고 흥분한다. 그리고 중국 지도 하단에 새겨진 축척과 ‘인구 4.3억’을 보고는 “여기가 우리가 담배를 팔아야 할 곳이다!”라고 소리친다. 미국에게 중국은 담배와 인삼, 모피를 팔 수 있는 곳이었다. 그리고 ‘아편’을 팔 수 있는 곳이었다. 흔히 아편 전쟁은 영국과 중국의 대립이라 알려져 있지만 미국도 아편 공급에 합류했으며 아편 장사를 했던 미국 상인 중에는 현재 명문가의 조상들도 섞여 있다. 그리고 중국인이 아편을 태워 번 돈은 미국의 부흥에 큰 도움이 되었다. 이처럼 미국이 중국을 바라보는 시각은 크게 ‘장사를 할 곳’이었다. 그리고 ‘미국의 가치관을 전파할 곳’이었다. 그렇다면 중국에게 미국은 어떤 의미였을까? 청나라 시대 중국은 자신을 세계의 중심이라 여겼다. 중국 외에 다른 나라는 속국 아니면 오랑캐였으며 미국도 마찬가지였다. 아편 전쟁은 중국에게 깊은 상처를 남기며 개방의 문을 강제로 열었지만 그렇다고 자존심과 교만함을 포기하진 않았다. 중국은 미국에 유학생을 보내면서도 유교의 가르침을 담은 책을 매일 외우도록 강요했다. 최초의 중국과 미국은 다른 목적으로 만났지만 그래도 물건과 문화를 나누는 우호적인 벗이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며 미국은 아편 전쟁에 합류한, 중국 상인을 죽이고 중국인 이민자를 배척한 존재로 변화했다. 실용주의 노선을 걷던 미국은 동아시아에서 패권을 유지하려는 제국주의 국가로 바뀌었고, 중국은 개혁과 혁명의 소용돌이에 빠진다. 그리고 그 둘은 서서히 서로에게 벽을 세우게 되었다. 이때 생긴 고정관념은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 중국과 미국의 외교 비사와 무역 뒤의 진실 “중국을 존중합시다(Let her alone). 중국이 독립을 누리고, 자신의 방식으로 발전하게 합시다. 중국은 여러분들을 적대시하지 않습니다.” -본문 262쪽 이 연설은 1868년 공친왕으로부터 중국의 흠차대신 임명을 받은 미국인 벌링게임이 미국과 서구 국가들에 향해 한 것이다. 당시 미국은 중국을 동등한 무역·외교 파트너로 여겼으며 중국 역시 신생 민주주의 국가였던 미국을 신뢰했다. 하지만 이러한 관계는 오래가지 않았다. 중국의 전통적 외교관과 미국의 실용주의는 접점을 찾지 못한 채 점점 위기로 치닫기 시작했다. 이 책은 지난 세기 있었던 중국과 미국의 외교 비사, 무역 과정을 매우 상세히 담고 있다. 이를 통해 우리는 그동안 알지 못했던 놀랍고도 흥미로운 진실과 마주하게 된다. · 역사적 장면 1: 1784년 미국 상선 한 척이 중국 광저우에 도착한다. 미국과 중국이 최초로 무역 교류를 하는 순간이다. 당시 미국이 대중국 무역에 뛰어든 이유는 무엇일까? · 역사적 장면 2: 1793년 9월 14일, 건륭 황제는 영국 왕 조지 3세가 파견한 조지 매카트니 일행을 접견한다. 그러나 이 만남은 파탄으로 끝을 맺는다. 영국을 분노하게 만든 ‘삼궤구고두의 예’는 무엇이었을까? 당시 중국과 유럽의 외교 체제는 어떻게 충돌했을까? · 역사적 장면 3: 1867년 공친왕 혁흔은 미국인 벌링게임을 자국 외교관인 흠차대신으로 임명해 미국으로 보낸다. 왜 청나라는 미국인에게 중대한 임무를 맡겼을까? · 역사적 장면 4: 1872년 청나라는 역사상 최초로 30명의 유학생을 미국에 보냈다. 그들은 왜 오랜 전통을 깨고 ‘오랑캐 나라’에 학생들을 보냈을까? · 역사적 장면 5: 1882년 서부 개척을 위해 많은 중국 노동자를 끌어들였던 미국은 중국인을 배척하는 법인 ‘배화법’을 제정한다. 이후 이어진 미국의 반중국 기조의 배경은 무엇일까? · 역사적 장면 6: 1901년 9월 이홍장은 청 조정을 대표하여 미국을 포함한 11개국과 치욕스러운 신축조약에 서명한다. 미국이 중국 침탈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까닭은 무엇이었을까? 중국과 서양은 17세기 초까지 서로 만난 적이 없었다. 각자 자신들의 질서를 확립했으며 여기에 공통분모는 없었다. 중국의 전통적인 세계 인식은 동시대 서양의 그것과 확연히 달랐다. 유럽 중심의 세계 지리 속 ‘아시아’ 혹은 ‘동아시아’라는 개념은 중국과 아무런 관련이 없었다. (중략) 그러다 100여 년 후인 1793년 중국과 서양의 세계관이 크게 충돌한다. 중국 관리들은 매카트니에게 세 번 무릎을 꿇고 절한 뒤, 아홉 번 머리를 조아리는 삼궤구고두의 예를 요구했다. 이는 중국 중심의 ‘천조 시스템’에서 오랜 전통이었다. 조선, 베트남, 시암의 공사들이 그러했듯, 영국 왕이 보낸 ‘조공 사신’은 황제 앞에서 무릎을 꿇어야 했다.
바로 간다 현대차
프리이코노미북스 / 고태봉.이재호 지음 / 2015.09.01
11,000원 ⟶ 9,900원(10% off)

프리이코노미북스소설,일반고태봉.이재호 지음
바로취업 시리즈 2권. 이 책은 글로벌 자동차기업 현대차를 분석한다. 주식시장의 베스트 애널리스트가 ‘산업-시장-경영-문화’ 네 가지 측면에서 분석하고, 취업멘토 교수는 애널리스트의 분석 자료를 취업준비에 활용할 수 있도록 ‘멘토의 팁’과 ‘관련자료 찾기’ 코너에서 가이드를 제공한다.이 책을 읽기 전에 1_취업에 왕도는 없지만 바른 길은 있다(이재호) 2_현대 DNA를 원하는 이들이 현대차에 지원하려면…(고태봉) 한눈에 본다, 현대차 1. 자동차산업을 이해하기 위한 기본 지식 02 전방위적 연관산업이 가지는 특성 03 변화할 수밖에 없는 시장의 움직임들 04 수출시장과 내수시장을 움직이는 요소들 05 예전의 방식이 통하지 않는 시장 06 경쟁과 규제 속에서 새로운 수익 창출하기 2. 시장: 성숙시장과 도입시장이 공존하는 세계 01 글로벌 시장 속 현대차의 미래 02 과거의 히트 상품 vs. 미래의 히트 상품 03 세계시장을 좌우하는 두 축, 중국과 미국 04 온라인으로 영역을 확장하는 유통 05 거시경제 흐름과 자동차시장 3. 경영 이슈: 친환경, 고객 그리고 럭셔리 01 시장의 기회와 위협 02 처음부터 끝까지, 함께 가야 할 고객 03 가성비 아닌 새로운 키워드가 필요하다 04 우려와 믿음 속 현대차가 찾아야 할 길 4. 경영 요소: 현대방식으로 현재를 뛰어넘어라 01 현대차를 이끄는 경영 철학 02 세분화된 고객을 위한 ‘뉴 프리미엄’ 전략 03 경쟁력 강화를 위한 노력들 5. 문화: 현장에 답이 있다 01 오너경영의 순기능을 그대로 보여준 집합체 02 고객과 소통으로 이동하는 기업문화나를 알고, 기업을 알면, 단박에 붙는다! ‘베스트 애널리스트’와 ‘취업멘토 교수’가 만든 취업을 위한 기업분석서 ‘바로취업시리즈’의 제 2권으로 글로벌 자동차기업 현대차를 분석한다. 주식시장의 베스트 애널리스트가 ‘산업-시장-경영-문화’ 네 가지 측면에서 분석하고, 취업멘토 교수는 애널리스트의 분석 자료를 취업준비에 활용할 수 있도록 ‘멘토의 팁’과 ‘관련자료 찾기’ 코너에서 가이드를 제공한다. 현대차를 분석한 고태봉 애널리스트는 2009년부터 7년 연속 주요 언론이 선정한 베스트 애널리스트에 선정되었으며, 이 책을 통해 투자자 아닌 취준생만을 위한 현대차 이야기를 집필했다. 자동차산업의 역사부터 세계 자동차시장의 움직임, 그 안에서 현대차가 걸어온 길과 가야할 길을 통찰력 있는 시선으로 보여주고 있다. 또한 1세대에서 3세대로 이어지는 경영철학과 현대차가 직면한 시장 과제들을 보며 현대차가 찾고 있는 다음 세대 인재상을 좀 더 명확하게 알 수 있을 것이다.
초판본 데미안 (리커버 한정판, 패브릭 양장)
더스토리 / 헤르만 헤세 (지은이), 이순학 (옮긴이) / 2023.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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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스토리소설,일반헤르만 헤세 (지은이), 이순학 (옮긴이)
20세기 독일 문학가들 가운데 우리나라 독자들에게 가장 잘 알려진 작가를 꼽으라고 한다면 단연 헤르만 헤세일 것이다. 내면의 탐구자이자 자아 성찰의 대표 작가인 헤르만 헤세는 휴머니즘을 지향하며, 고뇌하는 청춘과 자연에 대한 동경, 인간의 양면성 등을 작품에 담았다. 도서출판 더스토리는 헤르만 헤세 탄생 140주년을 기념하여 헤르만 헤세의 대표작인 <데미안>을 초호화 패브릭 양장으로 제작하였다. 패브릭 특유의 고급스러운 색감과 감촉뿐만 아니라 1919년 출판된 독일 피셔 출판사의 초판본 표지디자인을 그대로 되살려 소장 가치를 한층 높였다. 또한 실로 꿰맨 정통적인 사철 제본을 통해 책의 내구성을 높이고 펼쳐 읽기도 편하게 만들었으며, 독일의 대표적 표지 제작 방식 중 하나인 초코박을 재현하여 오리지널 초판본의 품격과 가치를 담아냈다. 헤르만 헤세 전문 번역자이자 독일 문학 연구자인 역자의 깊이 있는 번역은 자서전적이고 철학적인 헤르만 헤세 문학의 감동을 고스란히 전해준다.서문 두 세계 카인 예수 옆에 매달린 도둑 베아트리체 새는 알에서 나오려고 투쟁한다 표적 야곱의 싸움 에바 부인 종말의 시작 작품 해설 작가 연보헤르만 헤세 탄생 140주년 기념 1919년 오리지널 초판본 표지디자인 초호화 패브릭 양장! 독일이 낳은 대문호, 헤르만 헤세! 나를 찾아가는 길 《데미안》 TVN‘요즘책방 책읽어드립니다’ 방송 도서! 헤르만 헤세 탄생 140주년 기념 초호화 패브릭 양장! 영혼의 성장 기록, 나를 찾아가는 길 《데미안》 1919년 오리지널 초판본 표지디자인! 20세기 독일 문학가들 가운데 우리나라 독자들에게 가장 잘 알려진 작가를 꼽으라고 한다면 단연 헤르만 헤세일 것이다. 내면의 탐구자이자 자아 성찰의 대표 작가인 헤르만 헤세는 휴머니즘을 지향하며, 고뇌하는 청춘과 자연에 대한 동경, 인간의 양면성 등을 작품에 담았다. 더스토리는 헤르만 헤세 탄생 140주년을 기념하여 헤르만 헤세의 대표작인 《데미안》을 초호화 패브릭 양장으로 제작하였다. 패브릭 특유의 고급스러운 색감과 감촉뿐만 아니라 1919년 출판된 독일 피셔 출판사의 초판본 표지디자인을 그대로 되살려 소장 가치를 한층 높였다. 또한 실로 꿰맨 정통적인 사철 제본을 통해 책의 내구성을 높이고 펼쳐 읽기도 편하게 만들었으며, 독일의 대표적 표지 제작 방식 중 하나인 초코박을 재현하여 오리지널 초판본의 품격과 가치를 담아냈다. 그리고 헤르만 헤세 전문 번역자이자 독일 문학 연구자인 역자의 깊이 있는 번역은 자서전적이고 철학적인 헤르만 헤세 문학의 감동을 고스란히 전해줄 것이다. ☆ 더스토리 오리지널 초판본 초호화 패브릭 양장의 특징 ☆ 1919년 독일 피셔(S. Fischer) 출판사의 오리지널 초판본 표지디자인! 패브릭 특유의 색감과 감촉을 살린 초호화 패브릭 양장 커버! 실로 꿰맨 정통적인 사철 제본과 환양장! 독일의 대표적 표지 제작 방식 중 하나인 초코박 재현! 1919년의 ‘싱클레어’가 다시 찾아옵니다! 《데미안》은 헤르만 헤세가 1919년 ‘에밀 싱클레어’라는 가명으로 출판한 소설이다. 당시 문단에서 대문호로 인정받던 헤르만 헤세는 작가로서 자신의 소설이 작품성만으로 인정받는지 확인해보고 싶었고, 그 결과는 성공적이었다. 이후 많은 사람들이 무명작가 ‘에밀 싱클레어’를 궁금해했고, 헤르만 헤세는 자신이 ‘에밀 싱클레어’라는 사실을 밝히고 1920년부터 저자 이름을 헤르만 헤세로 바꿔 출판했다. 더스토리에서 출간한 초판본 《데미안》은 헤르만 헤세가 ‘에밀 싱클레어’라는 이름으로 출판한 1919년 초판본 표지디자인을 그대로 따랐다. 20세기 센세이션을 일으킨 성장 소설의 고전 《데미안》은 1차 세계대전이 끝난 후 재출발을 다짐한 헤르만 헤세에게 제2의 출발점과 같은 작품이다. 청춘의 고뇌와 인간의 양면성을 담고 있으며, 자아 찾기를 삶의 목표로 삼고 내면의 길을 지향하면서 현실과 대결하는 영혼의 모습을 치밀하게 그려냈다. 헤르만 헤세는 나를 찾아가는 길이자 치열한 성장 기록인 《데미안》을 통해 세상의 수많은 ‘에밀 싱클레어’가 삶의 근원적인 힘을 깨닫기를 바랐다. 그리고 그때 비로소 내면에서 울려 퍼지는 운명의 목소리를 듣게 될 거라고 확신했다.많은 사람들이 열한 살도 채 되지 않은 꼬마가 이런 생각을 할 수 있으리라고 믿지 않을 것이다. 사람들에게 내 처지를 이해시키려는 것은 아니다. 그저 인간의 본질을 더 잘 알고 있는 사람에게 이야기하고 싶다. 자신의 감정을 이성으로 변화시키는 걸 익힌 어른들은 꼬마들에게도 이런 이성이 존재할거라 상상하지 못할 뿐만 아니라 꼬마들의 경험도 무시한다. 하지만 나는 평생에서 그때처럼 절박한 경험과 고민을 한 적이 드물다._ <카인> 중에서 바로 그때 나는 커튼이 드리워진 창문 가까이에 데미안이 이상한 모습을 한 채 걸상에 웅크리고 앉아 있는 것을 발견했다. 언젠가 이런 일을 본 적이 있다는 느낌이 번갯불처럼 나를 스쳐 갔다. 그는 두 팔을 아무 움직임도 없이 내려뜨리고 두 손을 무릎 위에 놓은 채 앉아 있었다. 두 눈을 크게 뜬 채 다소 앞으로 숙이고 있는 그의 얼굴은 무감각해 보였고 눈동자에는 조그맣게 빛나는 빛의 반사가 마치 한 조각의 유리처럼 생기 없이 반짝거리고 있었다. 창백한 얼굴은 자기 내면에 깊이 침잠해 있었으며 몸서리쳐지는 마비 상태 이외에 다른 표정이라고는 그 무엇도 찾아볼 수 없었다. 그것은 마치 사원의 현관에 있는 태곳적 짐승의 가면처럼 느껴졌다. 그는 거의 숨도 쉬지 않는 것처럼 보였다._ <베아트리체> 중에서
선과 악의 기준은 무엇인가?
스노우폭스북스 / 돈 후안 마누엘 (지은이), 장헌 (옮긴이), 서진 (편저) / 2024.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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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노우폭스북스소설,일반돈 후안 마누엘 (지은이), 장헌 (옮긴이), 서진 (편저)
출판도 책에 인쇄된 ‘글’로 시대정신에 참여 최초 출간일 1335년 스페인 알폰소 10세 국왕의 친조카 48편의 선과 악을 가려보는 어른 동화 700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가 이 책의 원서 『El Conde Lucanor』의 태생도 이와 다르지 않다. 책의 저자는 스페인 치세를 한껏 널리 알린 국왕, 알폰소 10세의 조카다. 14세기 스페인 왕족이자 왕자로 태어난 돈 후안 마누엘이 살았던 당시 사회는 문학 활동을 하찮게 여겼음에도 불구하고 글쓰기에 헌신하여 스페인 문학에 깊은 족적을 남겼다. 1335년 출간 당시부터 여러 언어로 번역되었으며 이후 스페인 문학사에 초기 산문 문법으로 널리 사용되었다. 셰익스피어의 『말괄량이 길들이기』, 안데르센의 『벌거벗은 임금님』도 이 책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재구성된 이야기다. ‘인간의 가장 훌륭한 덕목은 수치심(부끄러움)을 아는 것’, ‘여우에게 쫓기던 수탉의 최후’, ‘위선적인 여자가 가장 위험한 이유’, ‘조심해야 할 사람’ 등의 이야기를 스페인어로 집필한 이유가, 당시 평범한 백성 누구든 ‘도덕적 교훈을 배우고 선과 악의 기준을 스스로 가려볼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라고 기록됐다. 실제로 글은 48편의 어른 동화다. 각 이야기는 도덕적이고 윤리적인 교훈을 전달하며 결정을 내리기 전에 신중하고 현명한 조언을 구하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도덕적 행동과 비도덕적 행동의 결과를 보여주며 ‘정직과 충성심, 정의가 왜 인간의 삶에 지속적으로 중요한 가치로 남아야 하는가?’에 관한 지금 시대의 가장 절실한 질문에 답한다.독자에게 드리는 양해의 말씀 저자와 책에 대한 설명 서문 1. 인간의 가장 훌륭한 덕목은 ‘수치심(부끄러움)’을 아는 것! 2. 거짓말하는 나무에게 생긴 일 3. 여우에게 쫓기던 수탉의 최후 4. 오래된 다툼을 끝내야 할 때 5. 진짜 속내를 감춘 여우 6. 위선적인 여자가 제일 위험한 이유 7. 최악의 아내와 최상의 아내 8. 진심을 시험한 왕 9. 어리석은 아들을 가르친 아버지 10. 아랍인과 싸우려 바다로 뛰어든 영국의 왕 리처드 11. 위험을 경고한 제비 12. 서로 먼저 종을 치겠다고 싸운 성직자와 수도사 13. 꿈에 취해 꿀 항아리를 깨버린 여인 14. 속임수 15. 선과 악을 다루는 두 가지 방법 16. 콩과 콩 껍질을 먹게 된 부자 17. 어디까지 도와야 하는가! 18. 조심해야 할 사람 19. 성격이 거칠고 사나운 신부 길들이기 20. 재물을 탐한 자의 심장이 발견된 곳 21. 제안을 판단해야 할 때 22. 누구와 먼저 싸워야 하는가! 23. 복수를 위해 찾아온 자를 멀리하라 24. 그에게 정말 ‘그것이 있는가’를 보라 25. 이간질에 속은 사자와 황소 26. 자신을 돌보며 살아가는 방법 27. 행동을 보면, 보인다. 28. 참을 수 없는 고통에 대한 대처 29. 은혜를 잊은 자 30. 사기꾼에게 속아 벌거벗은 왕 31. 서로를 이끌어주던 두 맹인에게 일어난 일 32. 상처에 굴복하지 말 것 33. 보석을 잔뜩 짊어진 채 강에서 익사한 남자 34. 가까이 있는 적과 멀리 있는 적 35. 영혼을 구원받지 못한 집사장 36. 본분에 맞는 일을 하라 37. 눈먼 남편을 위해 자신의 눈을 찌른 아내 38. 악마에게 영혼을 판 남자 39. 명예를 지킬 수 있는 방법 40. 진정한 친구를 어떻게 알 수 있는가? 41. 왕국에서 쫓겨나 알몸으로 버려진 남자 42. 격분하지 말라 43. 죽음을 앞두고 44. 매와 독수리 싸움에 낀 왜가리 45. 나태함을 극복해야 하는 이유 46. 철학자가 돌보던 어린 왕에게 일어난 일 47. 간을 꺼내 씻어야 했던 남자 48. 여동생의 속셈출판도 책에 인쇄된 ‘글’로 시대정신에 참여 최초 출간일 1335년 스페인 알폰소 10세 국왕의 친조카 48편의 선과 악을 가려보는 어른 동화 이 책은 표지와 본문 제작에 단 하루가 사용돼 출간된 책이다. 본문 첫 장에는 ‘오타가 있을 수 있으며 최소한의 매무새만 갖췄다’는 독자를 향한 양해의 글이 먼저 쓰였다. 또한 『선과 악의 기준은 무엇인가?』라는 제목 하단에는 ‘출판인이라서 출판으로 말합니다.’라는 텍스트가 함께 인쇄되었다. 책이 꼴을 갖추는 데 필요한 최소 제작 기간이 2개월이란 점에서, ‘백지에 흘린 표지 제목과 애써 가다듬은 본문을, 왜 하루만에 사용했어야 하는가?’라는 질문이 필요하다. 대한민국 현대사의 숱한 어려움 속에서도 시대적 요구에 가장 앞장서 온 소통 창구는 ‘책’이다. 따라서 글로써, 책으로, 출판인에 걸맞은 방식으로 가장 필요한 정의에 관해 묻고, ‘출판도 시대정신에 함께 참여한다’는 의미로 이 책은 출간됐다. 700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가 이 책의 원서 『El Conde Lucanor』의 태생도 이와 다르지 않다. 책의 저자는 스페인 치세를 한껏 널리 알린 국왕, 알폰소 10세의 조카다. 14세기 스페인 왕족이자 왕자로 태어난 돈 후안 마누엘이 살았던 당시 사회는 문학 활동을 하찮게 여겼음에도 불구하고 글쓰기에 헌신하여 스페인 문학에 깊은 족적을 남겼다. 1335년 출간 당시부터 여러 언어로 번역되었으며 이후 스페인 문학사에 초기 산문 문법으로 널리 사용되었다. 셰익스피어의 『말괄량이 길들이기』, 안데르센의 『벌거벗은 임금님』도 이 책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재구성된 이야기다. ‘인간의 가장 훌륭한 덕목은 수치심(부끄러움)을 아는 것’, ‘여우에게 쫓기던 수탉의 최후’, ‘위선적인 여자가 가장 위험한 이유’, ‘조심해야 할 사람’ 등의 이야기를 스페인어로 집필한 이유가, 당시 평범한 백성 누구든 ‘도덕적 교훈을 배우고 선과 악의 기준을 스스로 가려볼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라고 기록됐다. 실제로 글은 48편의 어른 동화다. 각 이야기는 도덕적이고 윤리적인 교훈을 전달하며 결정을 내리기 전에 신중하고 현명한 조언을 구하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도덕적 행동과 비도덕적 행동의 결과를 보여주며 ‘정직과 충성심, 정의가 왜 인간의 삶에 지속적으로 중요한 가치로 남아야 하는가?’에 관한 지금 시대의 가장 절실한 질문에 답한다. 출판인이라서 ‘출판’으로 말합니다. 책에 인쇄된 ‘글’로 역사적 책임에 참여합니다. 출판도, ‘글’로 정의를 이야기합니다. ‘제한된 시간에 최소한의 매무새만 갖췄습니다. 책을 만드는 데 많은 시간이 소요되지만 글로써, 책으로, 출판인에 걸맞은 방식으로, 부족함을 무릅쓰고 출간합니다.’ 표지에 『선과 악의 기준은 무엇인가?』라는 제목을 얹히며 가장 먼저 위의 글, 양해의 글을 넣을 공간을 찾았다. ‘책이 이렇게 빠르게 만들어지고 출간될 수 있는 것이었던가?’ 책을 만드는 사람으로서도 ‘내가 지금 무슨 일을 하고 있는 거지’라는 물음이 있었다. 한껏 멋스럽게 꾸려 만들기 위한, 기획구성 준비를 마친 귀한 700년 전 자료를 하얀 백지에 까만 글자로만 얹혀 출간한다면, 어쩌면 이 교훈들이 널리 확장돼 읽힐 기회를 잃고 사라져 버릴 수도 있다는 걱정이 일었다. 그 시각 서울에 모여든 수백만 인파가 잡힌 TV화면이 ‘출판으로써, 글로써, 출판인에 걸맞은 방식으로, 행동하는 지금 이 일이 왜 가치 있는가!’에 해답을 줬다. 고운 방식으로 꽃단장을 입혀 출간을 준비하려던 1335년의 작품은 이렇게 단 하루 만에 작업을 모두 마치고 인쇄소로 넘겨졌다. 13일 금요일 오전에 시작된 책은 14일 새벽부터 인쇄되기 시작했으며 책의 모양을 만드는 여러 분야 출판인이 힘쓴 덕분에 17일 서점으로 향했다. 왜 이 책을, 이런 방법으로 만들어야 하는가? 라는 질문에 답은 필요 없다. 책의 저자는 이 책을 스페인어로 집필한 이유에 관해, 평범한 국민과 후세들이 도덕적 교훈을 쉽게 얻고 실천하여 삶이 더 가치 있는 방식으로 영위되도록 하기 위해서라고 기록으로 남겼다. 그는 스페인 치세를 세계로 확장시킨 알폰소 10세의 동생 아들이다. 왕족 중에서도 가장 영향력 있는 왕자로 태어났을 뿐 아니라 왕의 조카, 이전 왕의 손자다. 이 시대 스페인은 문학 활동을 하찮게 여겼지만 그는 고결한 태생에도 불구하고 정의와 정직, 선과 악을 구분할 줄 아는 인격적 함양의 중요성을 강조한 것이다. 왜 사람을 가려 써야 하는지, 악한 꼬임에 말려들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관한 지혜를 모두가 가질 필요가 있다고 판단한 것이다. 이 책의 문학적 가치는 스페인 산문 문학을 기초하고 대표하는 작품으로 평가받으며 그 시대 책의 형식에 커다란 영향을 미쳤다. 짧은 이야기가 결합한 독특한 형태의 어른 동화 구조는 당시로써는 혁신적인 문법이었다. 매력적인 이야기 중심으로 재미있으면서도 인간 본성과 행동에 귀중한 통찰력을 제공한 이 책은 훗날 셰익스피어의 『말괄량이 길들이기』, 안데르센의 『벌거벗은 임금님』으로 재구성되기도 했다. 이 책은 700년 전인 1335년에 출간됐다. 하지만 현재에도 여전히 관련이 깊다. 인간관계와 의사결정, 윤리적 딜레마에 관한 통찰력은 문화와 시대를 초월한 보통의 문제로 남아있기 때문이다.감히 말씀드리면 사람의 지혜나 능력을 파악하는 것만큼 실수하기 쉬운 일은 없습니다. 사람의 본성과 지혜를 진정으로 이해하기 위해서는 그가 세상을 위해 어떤 선행을 하는지를 보아야 합니다. 겉으로는 선행을 행하는 듯 보이지만, 실은 타인의 평가에만 신경 쓰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입니다. 부끄러움으로 인해 사람은 아무리 하고 싶은 일이 있어도 올바르지 않은 일은 피하게 되지요. 이렇게 부끄러움 속에서 모든 덕목이 시작되고 끝나는 것이며, 부끄러움을 모르는 것이 모든 악행의 근원입니다. 단순한 거짓말이란, 실제로는 그 일을 할 의도가 없는 것을 의미합니다. 거기에 맹세를 하고 담보가 주어질 때, 그 거짓말의 효력은 두 배로 증가합니다. 매우 치명적인 삼중 거짓말은, 진실을 말하는 것처럼 꾸미면서 속이고 기만하는 것입니다.
프로테스탄트의 기도
비아 / 마틴 루터 (지은이), 최주훈 (옮긴이) / 2020.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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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아소설,일반마틴 루터 (지은이), 최주훈 (옮긴이)
그리스도교 역사에 거대한 흔적을 남긴 마르틴 루터의 기도 해설과 기도 모음집. 프로테스탄트라는, 기독교 역사 속에서 오래되었지만 새로운 정신을 보여준 그의 대표적인 기도 해설들과 기도들을 소개한다. 마르틴 루터가 그리스도교 역사에서 커다란 변화를 일으킨 인물이라는 데 이의를 제기하는 사람은 없다. 다만 그 변화에 대한 평가가 극단적으로 갈렸을 뿐이다. 하지만 오늘날 그리스도교계에서는 그러한 극단적인 평가를 넘어서 개인의 차원에서는 주님 앞에 홀로 선 단독자의 신앙을 철저하게 밀고 갔으며, 교회의 차원에서는 형식과 전통을 존중하면서도 이에 얽매이지 않는 자유의 가치를 새롭게 자리매김한 신학적 사상가, 그리스도인이라면 모두 본받아야 할 신앙의 선각자로 평가받고 있다. 가장 권위 있는 루터 전집인 바이마르판에서 루터의 관련 글과 기도들을 추려 옮긴 이 책에서는 그의 이러한 면모, 형식과 전통을 존중하면서도 거기에 얽매이지 않는, 그리고 주님 앞에서 자신의 모든 모습, 오늘날의 시선에서는 당혹감을 일으킬 정도로 철저하게 자신을 드러내는 모습을 드러내는 그의 면모를 여실히 발견할 수 있다. 그렇기에 이 기도집은 종교개혁을 따르는 개신교회의 소중한 유산일 뿐 아니라 그리스도교계 전체의 유산으로 보아도 부족함이 없다. 방대하고 예스러운 그의 신학 저작들에 접근하기를 망설였던 이들, 여러 가지 계기로 인해 프로테스탄트란 무엇인지에 대해 궁금증을 갖게 된 이들은 이 원천을 통해 참된 프로테스탄트 정신이란 무엇인지를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역자 서문 1부. 기도란 무엇인가? 좋은 친구 이발사 페터에게 보내는 편지: 간단한 기도법 대교리문답 작센의 목회자를 순방하는 시찰단 지침서 탁상담화와 서신 2부. 일상의 기도 아침 기도 저녁 기도 식사 기도 식후 감사 기도 죽음 앞에서 교황을 향한 증오와 기도 질병을 앓던 때를 회상하며 기도 주님께 기대어 삶 다투고 화해하는 아이들을 보고 기도 친구 니콜라스 하우스만의 죽음 앞에서 전쟁을 앞둔 두려움 추수 감사 군주를 위한 기도 성육신하신 그리스도를 보게 하소서 믿음으로 당신의 길을 알게 하소서 탐욕 때문에 망한다 죽어가는 딸을 위해 배우자를 위한 기도 므낫세의 기도 가뭄과 기도 죽음 준비 기도 파문 위협과 기도 빚 탕감을 위한 기도 변비 교회를 향한 진노의 날 참회 기도 흑사병 3부. 예배와 기도 주기도로 드리는 기도 거룩송 다음 기도 세례식 기도 혼인 기도 일반 신자와 목회자를 위한 간단한 죄의 고백 다른 고백문 공동고백 평신도가 서로에게 죄를 고백하고 용서할 때 목사 안수 기도(1) 목사 안수 기도(2) 세례 기도 마귀를 쫓는 기도 임직(안수) 기도 4부. 오늘의 기도 대림 성탄 시므온의 노래 그리스도의 고난을 묵상하는 기도 수난 주간 부활하신 구주 예수 그리스도 그리스도의 승천 성령 간구 삼위일체 주님이 함께하신다 자비를 구하는 기도 성찬 기도 수찬 감사기도 평화를 구하는 기도 송영 기도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탄원 기도 우리를 구하소서 성령이시여, 교회를 거룩하게 하소서주님 앞에서 철저하게 단독자로서 나아갔던, 그리하여 역사를 바꾼 종교개혁가 마르틴 루터의 기도 관련 글과 기도 모음집 그의 신학과 신앙의 정수가 담긴 기도들, 그리고 기도에 관한 생각들 그의 기도는 시간과 규율, 형식에서 자유롭다. 그러나 ‘거룩하신 주님 앞에 서 있는 단독자인 동시에 교회 공동체의 일원’이라는 의식과 기도가 ‘말씀과 결합되어야 한다’는 원칙은 이전보다 더 확고해졌다. 이 특징이 종교개혁을 추진할 수 있었던 ‘프로테스탄트 원리’와 맞닿아 있다. 그리고 이 프로테스탄트의 정신은 ‘권위에 대한 믿음을, 믿음에 대한 권위로’ 돌려놓는 종교개혁의 역사를 만들었다. 이러한 이유로 루터의 기도는 단순히 한 개인의 기도를 넘어 모든 프로테스탄트를 대표하는 기도라고 할 만하다. - 편역자 서문 중 『프로테스탄트의 기도』는 『루터의 재발견』(복 있는 사람)을 쓰고 루터의 주요 저작과 논문을 새롭게 번역해 한국 그리스도교계에 종교개혁가 마르틴 루터를 새로이 주목하게 하는 데 공헌한 최주훈 목사가 루터의 기도 관련 글과 기도들을 루터의 가장 권위 있는 바이마르판에서 추려 옮긴 기도집이다. 마르틴 루터가 그리스도교 역사에 커다란 변화를 일으킨 인물이라는 데 이의를 제기하는 사람은 없다. 다만 그 변화에 대한 평가는 오랫동안 극단적으로 갈렸다. 한쪽에서는 그를 서방 교회에 ‘프로테스탄트’라는 새로운 흐름을 제시한 신앙의 영웅으로, 한쪽에서는 동서방으로 분열된 교회에 한 번 더 분열을 일으킨 원흉으로 평가하는 경향이 강했다. 하지만 오늘날에는 그러한 극단적인 평가를 넘어서, 개인 신앙의 차원에서는 주님 앞에 홀로 선 단독자의 차원을 철저하게 드러낸 인물이자 공동체의 차원에서는 형식과 전통을 존중하면서도 이에 얽매이지 않는 자유로운 사고를 가진 신학자로, 그리스도인이라면 모두 본받아야 할 신앙의 선각자로 새로이 자리매김하고 있다. 총 4부로 이루어진 이 기도집에는 루터가 개인적으로 드린 기도, 교회 예식에서 드린 기도들을 수록함은 물론 그의 대표적인 기도 관련 글인 ‘좋은 친구 이발사 페터에게 보내는 편지: 간단한 기도법’, 그리고 대교리문답과 탁상담화에서 기도에 관해 언급한 이야기들을 수록해 루터가 기도를 어떻게 생각했는지, 그리고 이를 어떻게 구체적으로 실천해 옮겼는지를 보다 입체적으로 파악할 수 있게 해놓았다. 우리는 이 글들을 통해 형식과 전통을 존중하면서도 거기에 얽매이지 않는 자유로운 그리스도교인, 그리고 주님 앞에서 자신의 모든 모습, 오늘날의 시선에서는 당혹감을 일으킬 정도로 철저하게 자신을 드러내는 모습을 드러내는 정직한 신앙인의 면모를 분명하게 발견할 수 있다. 그리고 이는 내적으로나 외적으로나 남을 의식하고, 형식에 집착하기 쉬운 우리의 기도 생활을 다시 돌아보게 해준다. 이 기도집은 종교개혁을 따르는 개신교회의 소중한 유산일 뿐 아니라 그리스도교계 전체의 유산으로 보아도 부족함이 없다. 방대하고 예스러운 그의 신학 저작들에 접근하기를 망설여했던 이들, 여러 가지 계기로 인해 프로테스탄트란 무엇인지에 대해 궁금증을 갖게 된 이들은 이 원천을 통해 참된 프로테스탄트 정신이란 무엇인지를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마르틴 루터Martin Luther(1483~1546)의 기도 글을 모아 『프로테스탄트의 기도』라는 이름으로 내놓는다. 흔히 루터는 ‘기도의 사람’으로 불린다. 물론 그리스도교 역사에서 ‘기도의 사람’으로 불린 사람은 수도 없이 많다. 길게 기도한 사람, 응답 잘 받은 사람, 독특한 기도를 드린 사람 등 그 종류도 다양하다. 하지만 루터의 위치는 그중에서도 각별하다. 나는 바이마르판Weimar Ausgabe: WA 루터 전집에서 기도 관련 글과 기도문들을 선별하고 번역하는 과정을 통해 이를 점차 뚜렷하게 감지했다. 이 책의 제목을 단순히 『마르틴 루터의 기도』, 혹은 『루터의 기도』라고 붙이지 않은 것도 이 때문이다. 『프로테스탄트의 기도』라는 제목은 루터의 기도 습관, 기도에 대한 이해, 그리고 기도의 성격을 좀 더 분명하게 보여준다. 믿음의 사람은 평소에도 주님을 경외하는 마음으로 일하지 않는가. 이런 사람은 그분이 주신 계명을 명심하고 있기에 부당한 일을 행하거나, 도둑질하지 않고, 사특한 이익을 도모하지 않고, 그런 걸 남에게 시킬 생각도 않는다네. 그래서 ‘성실하게 일하는 사람은 기도를 두 배로 하는 것’이라는 말은 우선 그 계명을 새겨 실천하기 때문에 첫 번째 기도가 되는 것이고, 그 삶이 주님께 바치는 찬양의 제사가 되기에 두 번째 기도, 즉 곱절의 기도가 된다는 뜻이라네. 이런 진리와 정반대되는 이야기도 해야겠네. 믿지 않는 사람이 하는 일은 모든 게 저주라네. 그 사람이 하는 일은 모두 곱절의 저주로 임하지. 이런 사람은 자기가 하는 일은 모두 혼자서 다 할 수 있다고 확신하며 살기 때문에 주님은 안중에도 없다네. 이런 태도야말로 주님을 무시하고 그분의 계명을 범하는 일이지. 계명이 없으니 이웃에게 부당한 일도 서슴지 않고, 자기 소유를 위해서라면 도둑질도 마다하지 않고 그 일에 집착하게 되는 걸세. 주님과 이웃 사랑을 거스르는 생각이 첫 번째 저주이고, 그렇게 행동하는 게 두 번째 저주 아니겠나? 이런 사람은 스스로 저주에 빠지게 되는 걸세. 결국, 거지나 건달 꼴이 되고 말 거야. 주님, 당신은 사랑의 아버지입니다.당신의 이름이 거룩하게 높여지길 기도합니다.저 자신과 모든 세상 안에서 그렇게 되길 기도합니다.세상은 지금 무참히 깨지고 갈라져제 잘난 맛에 우상을 만들어 갑니다.... 당신의 이름을 오용하며 수치스럽게 사용합니다.그들은 그렇게 당신의 이름을 한껏 모욕합니다.그러면서 당신의 말씀과 교회의 계명을제대로 가르치고 있다며 가증스레 자랑합니다.그러나 실제로는 마귀의 거짓 술수를 이용해가련한 영혼들을 노련하게 유혹하고,무고한 이들의 피를 빼내고 죽이는 박해를 일삼습니다.그러면서도 자기들이야말로주님을 제대로 섬기고 있다고 말합니다.사랑의 주님, 이들을 돌이켜 세워 주시고, 막아 주소서.돌이켜야 할 사람을 돌려세워서우리가 그들과 함께 참되고 순수한 가르침을 받아선하고 거룩한 생활로 당신의 이름을 찬양케 하소서.변화되기를 꺼리는 이들을 막아 주소서.그들은 당신의 가르침엔 귀 기울이지 않으면서당신의 이름을 오용하기만 합니다.그들이 당신의 이름을 더럽히며 가련한 이들을속이고 부추기지 않도록 이들을 막아 주소서. 아멘.
그 눈들을 밤의 창이라 부른다
걷는사람 / 손진은 (지은이) / 2021.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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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는사람소설,일반손진은 (지은이)
걷는사람 시인선의 44권. 손진은 시인의 네 번째 시집. 손진은 시인은 그간 축어적 표현으로 사물 혹은 시인의 본질을 열어 놓는 존재론적 세계를 거쳐, 자연의 약동하는 생명력에 집중하고 깊은 사유와 특유의 상상력으로 시세계를 구축해 왔다. 이번 시집은 그러한 시인의 세계를 더욱 확장시켜 인간, 자연, 사물을 하나로 연결하여 이룬 하나의 신화적 세계다.1부 오래 병에 정들다 보니 허기 충전 격자의 창틀 아래서 깎인 것에 대하여 점박이꽃 개의 표정 자운영 꽃밭 딱따구리 소리는 날 멈춰 세우고 물의 설법 오래 병에 정들다 보니 추석날 아침 빗방울에 대하여 덜어 낸다는 말 2부 물들고 터지고 빛나는 소매치기 만년필 적멸을 위하여 못,에 대하여 우루무치의 낙타 예감 시간 도둑 왕의 말씀 네 채의 집 말라 가는 벤자민 화분 곁에서 나무들의 묵시록 벚이라고 하고 벗이라고도 하는 사월의 혼례 3부 투명한 심장들이 안쓰러워 꽃 피는 소리 물방울 속으로 시 나와 고양이와 소녀 이야기 느티나무 화초장 어떤 산수화 이슬 빠지는 발톱의 말 저 꿀벌의 생 살쾡이와 다람쥐 외로운 개화 우연이라는 말 거미집 4부 내 몸에도 흐르는 살별들 오늘 내게 제일 힘든 일은 우화등선 수박 거룩한 허기 물벽 거미 숲의 제왕 정낭 개구리한테 불알 물린 이야기 경계 메추라기 팔공산 사내 이야기 단풍 그 눈들을 밤의 창이라 부르겠다 해설 공감 왕국의 대령숙수 -이숭원(문학평론가)별 볼 일 없는 일상을 놀랍고도 극적인 징후로 읽어 내는 시선 - 인간, 자연, 사물의 관계를 잇는 현대의 신화적 세계 손진은 시인의 『그 눈들을 밤의 창이라 부른다』가 걷는사람 시인선의 44번째 시집으로 출간되었다. 1987년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시, 1995년 매일신문 신춘문예에 문학평론이 당선되어 작품 활동을 시작한 손진은 시인의 네 번째 시집이며 지난 『고요 이야기』(문학의전당, 2011) 이후 십 년 만에 선보이는 새로운 시집이다. 손진은 시인은 그간 축어적 표현으로 사물 혹은 시인의 본질을 열어 놓는 존재론적 세계를 거쳐, 자연의 약동하는 생명력에 집중하고 깊은 사유와 특유의 상상력으로 시세계를 구축해 왔다. 이번 시집은 그러한 시인의 세계를 더욱 확장시켜 인간, 자연, 사물을 하나로 연결하여 이룬 하나의 신화적 세계다. “그의 시선이 닿으면 보잘것없는 것들은 극적인 일이 일어날 것 같은 긴장감으로 무장한다. 그의 상상력은 별 볼 일 없는 사물이나 흔해 빠진 장면을 마법적으로 변화시키면서 놀라운 광경을 우리 앞에 펼쳐 놓는다.”(김기택 시인) 수년째 성업 중인 식당에서 “마늘을 심던 벌건 얼굴들의 담배 연기”와 “인근 공사장 인부들 발꼬랑내 나는 군화”들이 싸우는 모습을 지켜보면서, 매일같이 삶의 비참을 견뎌 내며 “허기를 충전”(「허기 충전」)하는 기층민의 비애를 노래하고, 추석날 아침 신나게 페달을 밟으며 자전거를 타는 소년이 한순간 트럭에 치이는 불행에 직면하여서는 “옥색의 공기”들이 “가슴에서 둥근 손”을 꺼내어 “어린 영혼”을 받는다고 표현하며 찰나의 죽음을 애도하기도 한다. 이런 삶의 비극적인 단면을 보여 줌으로써 필연적으로 직면해야 하는 현실 삶의 고통을 이야기하는 것이다. “폭풍우의 멱살잡이”에 쩔쩔 매는 인간(「물의 설법」)을 다룰 때나 “몸의 왕국 점령하고” 쇠락해 간 병(「오래 병에 정들다 보니」)을 다룰 때도 인간과 자연, 사물은 구분하기 어려울 정도로 연결되어 있다. 그런가 하면, 고향 신작로에서 닭을 물어 죽인 누렁이에게 “오빠란 놈이 동생을 그렇게 하면” 어떡하냐고 중년 사내가 핀잔을 주는 상황을 보면서, “가책받은 얼굴로 고개 숙이던 착한 개의 표정” 때문에 자신이 “죄인인 듯 마음”이 저리고, “내가 진정 못 본 건 또 무엇일까?”(「개의 표정」)라고 자문하기에 이른다. 누군가에게는 다소 익살스럽기만 할 수도 있는 상황이지만, 손진은 시인은 개의 표정에서 원초적 순수함을 읽어 낸다. 그로 인해 냉랭한 현대 사회를 살아온 자신의 시간을 성찰하고 반성하게 된 것이다. 이러한 일상 속에서 발견하는 상황들이 내부의 맑은 정서로 치환되어 나오는 시적 진술은 현대인들에게 중요한 메시지가 될 것이다. 시인은 자연과의 교감을 계속 시도한다. 흔한 풍경에 새로운 의미를 절묘하게 겹쳐 놓는 능청스러움으로 한순간 독자의 마음을 훔쳐 버리는(「소매치기」) 그의 시작은 “공기인 듯/물줄기인 듯”(「시」) 자연스럽다. 연 이파리 위에서 “소리 물고 파닥이는 물방울”을 응시하면서 “바다의 중심으로 뛰어”(「물방울 속으로」)들어 순환하는 자연의 생명력을 포착하는가 하면, 「저 꿀벌의 생」이라는 작품에서는 시골 우체부의 삶을 꿀벌의 생애에 비유(“빨간 모자 눌러쓴 저 꿀벌이 이쁜 눈매를 꽁지에다 매달고/골목으로 날아간다”)하며 동화적 상상력을 발휘하기도 한다. 시인의 이런 태도는 “백지의 첩첩계곡” 속에서도 “팔랑체로 넘실거리는 글줄”(「만년필」)을 피워 올려 사물의 본질을 견지하는 것이 시인의 업(業)이라고 여기기 때문이 아닐까. 이처럼 그만의 깊은 사유와 특유의 상상력으로 발견한 모든 사소한 순간들이 의미를 가지고 광채를 발휘한다. 이런 시인의 신화적 사고는 해설을 쓴 이숭원 평론가가 언급하는 것처럼 “외부의 사물은 인간과 무정한 존재가 아니”라는 것을 증언하며 결국 그것이 “인간인 나와 관계를 맺는 유정한 존재가 되어 내 생활 영역에 들어와서 나와 대화를 나누고 내 의식에 의미 있는 존재로 자리 잡는다”는 것을 의미한다. 시인이 그려 낸 인간 삶의 비극적인 단면, 자연의 이치와 아름다움, 사물의 본질 등은 결국 하나의 메시지로 귀결된다. 무참한 현실 세계 속에서 인간을 인간답게 구원하는 것은 과학적 세계관이나 거대 담론이 아니라 세상에 대한 경외(敬畏)와 자신을 돌아볼 줄 아는 근신(謹愼)의 마음이라는 것. 시집을 펼친 독자들은 시인이 직조해 낸 다채로운 신화적 세계를 체험함으로써 진정한 삶의 아름다움이 무엇인지 발견하게 될 것이다.수년째 성업 중인,그 묘한 허기가 떠오를 때마다 가는밥집이 내 일터 가까운 곳에 있다‘허기 충전’이란 상호를 내건저 카운터의 흰머리 사낸 알고 있다는 걸까한 끼의 식사 같은 거로는원기가 충전되지 않는다는 걸아니 충전된 허기가 더 검게 빛난다는 걸밤새 달빛이 어루만지다 간 알 같은부화를 기다리는둥근 지붕의 저 식당에는아닌 게 아니라펄럭이던 검정 비닐에 구멍 뚫어마늘을 심던 벌건 얼굴들의 담배 연기와인근 공사장 인부들 발꼬랑내 나는 군화와막걸릴 마시다 시비가 붙어막 씩씩거리는 짧은 머리의 롱 패딩들허기의 사촌쯤인 불만과불만의 양아들뻘인 분노와 상처들이연탄난로 위 주전자가 흘린 물방울처럼따그르르, 츠잇츠잇 굴러다닌다삶에 대한 계획 같은 건 아예 없는,성실한 것이 아름답다고만 믿지 않는 눈빛의,부시지 않은 빛 두르고 있는,음지식물 같은저들은먹을수록 충전되는 단단한 허기맷집처럼 키우러 집요하게소슬한 저녁들을 찾아오는 게 틀림없다─「허기 충전」 전문 두어 달 전 명절 끝날 산책길인적 뜸한 고향 신작로를 지나다 들었네점잖지 못하게 왜 그랬어?오빠란 놈이 동생을 그렇게 하면 어째?아침 공기 잔잔히 물들이는 어떤 중년의 음성그 오빤 보이지 않고 하,누렁이 한 마리가 고갤 숙여그 말 고분고분 듣고 있는 곁엔누운 암탉 한 마리(아마 옛 버릇을 참지 못하고유순하던 개가 닭을 물었던 모양)머릿수건을 쓴그의 아내인 듯한 환한 여인은 또왜 암말도 안 하고 아궁이에 장작불만 지피고 있었는지 몰라가축 두어 마리, 가금 대여섯키 낮은 채송화 분꽃, 해바라기와 사는 필부인그 사내 부부의 울타리 너머꿈결같이 들은 그날의 음성과실수 때문에가책받은 얼굴로 고갤 숙이던그 착한 개의 표정을 생각하면지금도 내가 다 죄인인 듯 마음이 저려 온다네알아듣기나 했으려나 그 말?메아리 소리 곱게 울리던 그날 아침아 참, 내가 진정 못 본 건 또 무얼까?─「개의 표정」 전문 일기예보가 어긋났나,피서 온 가족은 숫제 물의 지배 아래 들었다폭풍우의 멱살잡이에 제 성질 못 이긴 창이 덜컹거린다쿵쿵 우둥퉁 쳐들어오는 물기둥은햇살에 수런대는 나뭇잎의 기척이며 지저귀는 새소릴 작살내고배음으로 흐르는 시냇물의 아예 감옥으로 처넣는다손을 넣어 만질 수도벌컥 삼킬 수도 없는저 돌멩이가 다 된 물은 무엇 때문에혁명처럼,쿠데타처럼 깡패처럼세상을 온통 찢을 듯한 훈계로도회의 더위와 피로 피해 찾아든 식솔들에게막무가내 가르치려 드는가?대답할 기회도 주지 않고오도도 떠는 몰골로 들으라고만 하는가? 다음 날도 또 그다음 날도습한 이불 끌어 덮어도꿈속 몸을 불리는 불길한 새끼 원숭이들이나타났다 사라지곤 하는 밤딱딱한 공기를 더 딱딱하게음울한 것을 더 음울하게우리 간까지 슬슬 보는 손아귀에 가슴을 잡힌세찬 급류의 며칠돌로 핀 험상궂은 물의 말씀, 그와 맞닥뜨리기 전엔생이 그리 놀라운 것도 두려운 것도 알지 못했다─「물의 설법」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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