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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은 뇌다
브레인월드 / 다니엘 G. 에이멘 지음, 안한숙 옮김, 서유헌 감수 / 2008.08.20
15,000원 ⟶ 13,500원(10% off)

브레인월드소설,일반다니엘 G. 에이멘 지음, 안한숙 옮김, 서유헌 감수
세계적인 뇌과학자 에이멘 박사가 현대인들의 다양한 정신질환이 단순히 개인의 성격장애가 아니라, 두뇌생리학의 차원에서 치유될 수 있는 증상임을 여러 사례를 들어 설명한다. 또, 인간의 행동과 뇌의 영역을 연관지어서 이해하는 정보를 제공하며, 자신의 뇌를 긍정적인 방향으로 변화시키는 방법에 대해 조언한다.추천의 말 머리말 1장. SPECT : 마음을 찍는 사진술 마음의 영상을 확인하라 2장. 잘못된 뇌와 잘못된 행동 사이의 연관성 이것은 성격의 문제가 아니다 3장. 사랑과 우울증 : 심층변연계의 문제 “외로워요, 아무도 날 이해해주지 않아요.” 4장. 심층변연계 최적화하기 자동적인 부정적 사고를 없애라 5장. 불안과 두려움 - 기저핵의 문제 “결국 난 시험을 망치고 말 거야.” 6장. 기저핵 최적화하기 갈등을 합리적으로 다루어라 7장. 주의력 결핍과 충동성 : 전전두피질의 문제 “생각이 자꾸 사방으로 흩어져버려요.” 8장. 전전두엽 최적화하기 모차르트를 들어라 9장. 염려증과 강박증 : 대상회의 문제 “고민이 이어져서 잠을 잘 수가 없어요.” 10장. 대상회 최적화하기 나중에 생각해도 되는 건 나중에 생각하라 11장. 기억과 기질 - 측두엽의 문제들 “익숙하던 것들이 모두 낯설 게 느껴져요.” 12장. 측두엽 최적화하기 간직하고 싶은 추억을 만들어라 13장. 폭력성을 부추기는 뇌의 문제들 14장. 마약과 알코올이 뇌에 미치는 영향 15장. 약물 남용이 어떻게 폭력으로 이어지는가 16장. 뇌가 친밀감을 방해할 때 17장. 전문기관에 도움을 요청하는 법 18장. 인간성의 본질에 대한 의문들 19장. 뇌를 위해서 해야 할 것과 하지 말아야 할 것 옮긴이"왜 우리는 눈이 나쁜 사람에게는 안경을 권하면서, 강박증이 있는 사람에게는 단지 성격을 고치라고 말하는가?" 세계적인 뇌과학자 에이멘 박사는 이 책을 통해 현대인들의 다양한 정신질환이 단순히 개인의 성격장애가 아니라, 두뇌생리학의 차원에서 충분히 치유될 수 있는 증상임을 여러 사례를 들어 설명한다. 또, 인간의 행동과 뇌의 영역을 연관지어서 이해하는 정보를 제공하며, 자신의 뇌를 보다 긍정적인 방향으로 변화시키는 방법에 대해 구체적으로 조언한다. 독자들은 일상생활에서 더 효율적으로 뇌를 최적화하는 방법을 터득하게 될 것이다.
철학자의 조언
생각정원 / 홍승기 지음 / 2016.08.31
24,000원 ⟶ 21,600원(10% off)

생각정원소설,일반홍승기 지음
스펙의 노예로 사는 청년과 자기 계발의 신화에 매몰된 중년. 다름 아닌 우리의 모습이다. 지금 우리의 삶은 스스로가 원하던 모습과 일치하는가. 왜 우리는 생존의 늪으로 끌어당기는 세상의 힘 앞에 무기력하기만 한 것인가. 저자 홍승기는 우리가 주체적으로 사는 방법을 알지 못하기 때문에, 세상에 맞설 무게중심을 찾지 못한 것이라고 말한다. 우리는 자기 주도적인 삶을 살아야만 행복해질 수 있으며 그러기 위해서 철학이 필요하다. 우리보다 앞서 세상을 고뇌한 철학자들은 친절하게도 그 고뇌의 흔적을 남겨놓았다. 그들이 남긴 목소리는 우리에게 하나의 조언으로 다가온다. 이 책은 현대인들이 삶에서 부딪힐 수 있는 질문들에 대한 철학자들의 생각을 전해준다. 그리고 철학자들이 어떠한 시대적 배경 속에서 철학을 했으며 그들의 철학이 우리가 품은 삶의 질문에 어떤 답을 주는지 보여주기 위해 철학 탄생의 맥락을 자세히 소개한다. 실존, 수신, 행복 등 세상을 당당하게 마주하는 주체가 되기 위한 철학을 비롯하여 정의, 시민, 통치 등 세상과 소통하기 위한 철학, 그리고 아웃사이더, 과학, 종교 등 우리가 세상을 바라보는 데에 유용하게 쓰일 수 있는 철학까지를 다루고 있다. 또한 플라톤, 니체, 사르트르, 스피노자, 마르크스, 그람시 등의 서양 철학자와 공자, 장자, 혜능, 관중, 묵자 등의 동양 철학자, 그리고 이이, 정약용, 서경덕, 최한기 등의 한국 철학자를 망라했다.01 [실존의 철학] 왜 인간인가? ˚신이 사라진 자리에는 인간만이 남는다 _니체,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양심의 소리에 귀를 기울여라 _하이데거, 《존재와 시간》 ˚인간 자신만이 인간을 구원한다 _사르트르, 《실존주의는 휴머니즘이다》 ˚진정한 사랑은 성장을 낳는다 _프롬, 《소유냐 존재냐》 02 [수신의 철학] 인간은 옳고 그름을 판단할 수 있는 존재다 ˚공부는 자기 충실을 위한 것이다 _공자, 《논어》 ˚행복은 자기를 보전하는 일이다 _장자, 《장자》 ˚자기 본성에서 부처를 구하라 _혜능, 《육조단경》 ˚실천하지 않으면 참된 앎이 아니다 _왕수인, 《전습록》 03 [행복의 철학] 행복, 나와 당신이 누려야 할 권리 ˚마음의 건강을 얻기 위해, 철학하라 _에피쿠로스, ‘쾌락’ ˚현실에서 행복을 실현할 수 있다는 희망의 노래 _단테, 《신곡》 ˚삶이 고통스러울수록 철학을 하라 _스피노자, 《에티카》 ˚인간이 삶을 누리려면 자유로워야 한다 _볼테르, 《캉디드》 04 [정의의 철학] 정의가 무너진 사회는 지옥과 같다 ˚통치자가 되려는 자여, 먼저 철학자가 되라 _플라톤, 《국가》 ˚도덕적으로 선한 것은 유익한 것이다 _키케로, 《의무론》 ˚도용당한 ‘보이지 않는 손’ _애덤 스미스, 《국부론》 ˚다수를 위한 경제, 사회, 정치를 갈망하다 _마르크스, 《자본론》 ˚형벌권은 최소한도의 권한이어야 한다 _베카리아, 《범죄와 형벌》 ˚정의는 사회제도의 으뜸 덕목이다 _롤스, 《정의론》 05 [시민의 철학] 시민의 힘으로 권력에 저항하라 ˚시민사회의 힘으로 권력에 맞서라 _그람시, 《옥중수고》 ˚토론이 이성의 진보를 촉진한다 _가다머, 《진리와 방법》 ˚■ 삶에 지친 그대에게 전하는 철학의 위안! -잊고 있던 철학이 내게로 온다 스펙의 노예로 사는 청년과 자기 계발의 신화에 매몰된 중년. 다름 아닌 우리의 모습이다. 지금 우리의 삶은 스스로가 원하던 모습과 일치하는가. 왜 우리는 생존의 늪으로 끌어당기는 세상의 힘 앞에 무기력하기만 한 것인가. 《철학자의 조언》을 쓴 홍승기는 우리가 주체적으로 사는 방법을 알지 못하기 때문에, 세상에 맞설 무게중심을 찾지 못한 것이라고 말한다. 우리는 자기 주도적인 삶을 살아야만 행복해질 수 있으며 그러기 위해서 철학이 필요하다. 우리보다 앞서 세상을 고뇌한 철학자들은 친절하게도 그 고뇌의 흔적을 남겨놓았다. 그들이 남긴 목소리는 우리에게 하나의 조언으로 다가온다. 이 책은 현대인들이 삶에서 부딪힐 수 있는 질문들에 대한 철학자들의 생각을 전해준다. 그리고 철학자들이 어떠한 시대적 배경 속에서 철학을 했으며 그들의 철학이 우리가 품은 삶의 질문에 어떤 답을 주는지 보여주기 위해 철학 탄생의 맥락을 자세히 소개한다. 실존, 수신, 행복 등 세상을 당당하게 마주하는 주체가 되기 위한 철학을 비롯하여 정의, 시민, 통치 등 세상과 소통하기 위한 철학, 그리고 아웃사이더, 과학, 종교 등 우리가 세상을 바라보는 데에 유용하게 쓰일 수 있는 철학까지를 다루고 있다. 또한 플라톤, 니체, 사르트르, 스피노자, 마르크스, 그람시 등의 서양 철학자와 공자, 장자, 혜능, 관중, 묵자 등의 동양 철학자, 그리고 이이, 정약용, 서경덕, 최한기 등의 한국 철학자를 망라했다. 이 책은 주제를 아홉 개로 나누어 인류 역사를 빛낸 철학자들에게서 귀중한 조언을 듣는다. 1장 ‘실존의 철학’에서는 인간 존재에 대한 물음에서 철학이 시작되었음을 밝힌다. 2장 ‘수신의 철학’에서는 사회적 활동을 하기 전에 자기 수양이 필요함을 일깨워주는 동양의 철학자들을 소개한다. 3장 ‘행복의 철학’에서는 삶 속에서 행복을 추구하는 길에 대한 물음들을 보여준다. 4장 ‘정의의 철학’에서는 행복한 삶을 위해 우선 정의가 실현되어야 함을 다룬다. 그리고 5장 ‘시민의 철학’에서는 정의 실현을 위해 시민들의 각성을 촉구한 철학자들을 소개한다. 6장 ‘통치의 철학’에서는 통치자가 갖춰야 할 윤리를 탐구해온 동양 철학의 전통을 다룬다. 7장 ‘아웃사이더의 철학’에서는 지배적 사상에 대한 문제 제기가 동양 철학의 또 다른 전통이기도 했다는 점을 보여준다. 8장 ‘철학과 과학’에는 과학이 발전할수록 철학이 더욱 필요해짐을 보여주는 철학자들을 모아두었다. 마지막으로 9장 ‘종교 철학’에서는 결코 간과할 수 없는 문제인 종교 철학을 소개한다. ■ 늦깎이 ‘철학 덕후’가 전하는 철학자들의 조언 -철학에 진보 운동의 다른 길이 있었다 나이 마흔을 ‘미혹되지 아니한다’ 하여 불혹이라 한다지만, 저자 홍승기가 동서양 고전에 홀려 정신을 차리지 못한 것은 그 나이가 되어서부터였다. 저자는 우리 사회가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할지 고민하는 와중에 큰 벽에 맞닥뜨려 있었다. 그때 철학의 목소리가 문득 그를 찾아왔다. 그가 청년이었을 때의 집권 세력은 정의롭지 못했다. 저자는 억압된 사회에서 시민들이 희망을 갖도록 하기 위해서 진보가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서울대 재학 시절 학생운동에 투신한 것은, 그로서는 당연한 일이었다. 1987년 6월 항쟁을 통해 마침내 제도적 민주화가 성취되었다. 이제 민주화 이후의 발걸음을 떼야만 했다. 하지만 사회주의 국가들이 몰락하기 시작하자 사회 변혁을 꿈꾸던 이들은 당황했다. 어떤 사람은 해외로 떠났고 다른 사람들은 취업 전선에 뛰어들었다. 저자의 선택은 진보정당 운동에 참여하는 것이었다. 진보정당 운동을 하는 동안 그의 앞을 가로막은 것은 운동의 방향성에 대한 의문이었다. 진보정당을 표방하기 위해서는 내세울 무언가가 있어야 하는데, 그것이 막연했다. 어떤 이는 사회민주주의라고 했고, 또 어떤 이는 진보적 민주주의라고 했다. 그러나 그런 말들은 흘러간 레코드판처럼 과거의 유물이 되어가고 있었다. 무언가 다른 방향을 찾아야 했다. 의문을 풀지 못한 채, 나이 마흔이 가까워올 무렵이었다. 그는 기초부터 다시 공부해야 한다고 결심했다. 학생운동과 진보정당 운동을 해오는 동안 공부했던 사회학과 정치학, 경제학으로부터 답을 찾을 수 없었기 때문이었다. 우리보다 앞선 시대에 살았던 누군가는 답을 찾았을 것이었다. 그래서 철학자들에 주목했다. 사회학, 정치학, 경제학 등 사회과학은 근대의 산물이다. 그러나 철학은 인류의 탄생과 함께 생겨났다. 그래서 인류 역사에서 형성된 모든 지혜가 철학에 담겨 있다. 저자는 늦깎이 ‘철학 덕후’가 되었다. 저자는 철학 공부를 통해 평화나 행복 같은 개념이 결코 추상적이지 않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세계의 진보를 위해 체제의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도 있겠지만, 평화와 행복을 추구하는 일로부터도 진보가 가능하다는 사실도 깨달았다. 결국 인간이 추구해야 할 궁극의 목표는 평화와 행복인 것이었다. ■ 유별난 존재들이 들려주는 행복의 길 -난해와 현학을 넘어선, 쉬운 언어의 철학 철학자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동안 저자가 알게 된 것은, 철학자들이 우리의 짐작과는 달리 ‘특별한’ 존재라기보다 ‘유별난’ 존재였다는 사실이었다. 그들이 특별한 재능을 가진 사람이 아니지만 어떤 문제든 끈덕지게 매달려 해답을 얻을 때까지 씨름했다는 의미에서 그러하다. 그들이 천착했던 문제는 물론 자신이 살던 시대였다. 철학자들이 끈덕지게 철학을 할 수 있었던 것은 앞선 시대의 철학자들이 남긴 지적 탐구의 결과 덕분이었다. 그리고 지금 우리 주위에는 다른 어느 시대를 살아간 이들에 비해 풍족한 철학의 성과들이 놓여 있다. 유별나지 않은 우리들이지만, 유별난 존재들이 전해오는 조언에 귀를 기울인다면 우리가 그동안 잊고 있었던 질문들의 답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철학자들의 조언을 더 쉽게 전하기 위해서는 철학의 얼굴에 찍혀 있는 ‘난해와 현학’의 낙인을 지워야만 한다. 지금 한국 철학계가 해야 할 일은 서양의 철학을 어설프게 흉내 내는 일이 아니라 먼저 그것을 쉬운 우리말로 옮기는 일이다. 그러기 위해 이 책은 실존.수신.행복.정의.시민.통치.아웃사이더.과학.종교 등 아홉 개의 키워드로 주제를 나누어 동서양 고전 40권의 원전을 쉽고도 충실하게 해설하였다. 그렇다면 이 책에서 얻을 수 있는 삶의 조언은 어떤 것일까? 먼저, 사랑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 프롬의 조언을 들어보자. 그는 연인이나 배우자를 구속하고 지배하려는 것은 진정한 사랑이 아니라고 말한다. 상대방에게 몰입하며 그를 보고 즐거워하는 것이 진정한 사랑이며, 이는 소생과 성장을 낳는 과정이라고 했다. 분란과 다툼 때문에 피곤을 느끼고 있다면 장자의 조언을 들어보자. 장자는 분란과 다툼이 자기중심적 사고에서 온다고 말한다. ‘나’를 기준으로 하면 모든 것이 잘못된 것으로 보일 수밖에 없으므로, 자기만이 옳은 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도 옳을 수 있음을 알라고 했다. 이 말은 곧 마음의 평온을 찾아 자신을 보전하는 길의 출발점이라 할 수 있다. 바람직한 공직자의 모습이 무엇인지 궁금하다면 정약용의 조언을 들어보자. 정약용은 공직자는 모름지기 바른 몸가짐과 청렴한 마음으로 절약하고 청탁을 물리쳐야 한다고 말한다. 베트남의 초대 국가주석이었던 호찌민이 정약용의 조언을 듣고자 《목민심서》를 열독했다는 것은 유명한 이야기다. 주체적인 시민이 되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할지 궁금하다면 하버마스의 조언을 들어보자. 하버마스는 생활세계에서 의사소통을 함으로써 붕괴된 공론장을 대체할 수 있다고 말한다. 생활세계는 일부러 찾아가지 않아도 된다는 점에서 공론장과 다르지만, 공통의 관심사가 존재한다는 점에서 공통된다. 생활세계에서 형성된 여론이 사회운동을 통해 실현될 수 있다. 그 밖에도 삶이 고통스러울수록 철학을 하라는 스피노자의 조언, 형벌이 잔혹한 나라는 전제국가로 나아갈 수밖에 없다는 베카리아의 조언, 백성의 지지를 얻으려면 먼저 그들을 부유하게 하라는 관중의 조언 등은 현대를 사는 우리들에게 어떤 깨달음을 준다. 그리고 이 깨달음은 우리에게 조금 더 단단한 내가 되어 세상과 마주할 힘을 준다. 이제 인류의 역사를 통해 쌓인 지적 자산의 샘에서 지혜를 구해보자. 철학자의 조언이야말로 행복한 삶을 되찾기 위한 최상의 스펙이자 자기 계발이다.
전학 간 학교의 청순가련한 미소녀가 옛날에 남자라고 생각해서 같이 놀던 소꿉친구였던 일 1
㈜소미미디어 / 히바리유 (지은이), 시소 (그림), 손종근 (옮긴이) / 2022.09.12
7,500원 ⟶ 6,750원(10% off)

㈜소미미디어소설,일반히바리유 (지은이), 시소 (그림), 손종근 (옮긴이)
『우리는 계속 친구니까!』 어릴 적 여름의 끝, 소중한 소꿉친구(남자)와 약속을 나누었다. 7년 뒤, 도시의 고등학교로 전학 간 하야토가 재회한 소꿉친구는…… 청순가련한 미소녀가 되어 있었다! 절벽 위의 꽃이라 불리는 하루키는 하야토와 둘이 있으면 골목대장 같은 얼굴로 천진난만하게 웃고, 아무도 없는 빈 교실에서 도시락을 교환하거나 집에서 같이 게임을 하지만……프롤로그제1화 재회한, 옛 친구제2화 약속제3화 흔하디흔한 식탁제4화 익숙하지 않은 일, 거북한 일제5화 하야토 바보―!제6화 내 말대로 됐지?제7화 혼자제8화 건방져졌다제9화 내버려 두겠냐!제10화 히메코의 결의제11화 채소 꽃다발제12화 히메코의 친구제13화 어쨌든 약속했잖아?제14화 내 앞에서만 옛날 모습이라니, 아니, 좀!제15화 다녀왔어후기일본 웹소설 사이트 ‘소설가가 되자’ 연애 부문 1위 달성!전 소꿉친구(남자)와의 두근두근한 러브코미디!『우리는 계속 친구니까!』 어릴 적 여름의 끝, 소중한 소꿉친구(남자)와 약속을 나누었다. 7년 뒤, 도시의 고등학교로 전학 간 하야토가 재회한 소꿉친구는…… 청순가련한 미소녀가 되어 있었다! 절벽 위의 꽃이라 불리는 하루키는 하야토와 둘이 있으면 골목대장 같은 얼굴로 천진난만하게 웃고, 아무도 없는 빈 교실에서 도시락을 교환하거나 집에서 같이 게임을 하지만…… 그런데도 놀리면서 여자아이 취급을 하면 새빨개져서 갑자기 귀여워 보인다.시골과 도시, 소년과 소녀, 성장한 마음과 몸. 떨어져 있던 동안에 변화한 것이 있다면, 변함이 없는 마음과 약속도 있기에…….원래는 ‘남자’였던 소꿉친구와 자아내는 청춘 러브코미디 개막!
나나 NANA 16
학산문화사(만화) / 야자와 아이 지음, 박세라 옮김 / 2006.12.15
4,500

학산문화사(만화)소설,일반야자와 아이 지음, 박세라 옮김
당신으로 할게요
봄출판사(봄미디어) / 박현진(칼라디움) 지음 / 2017.06.14
9,000원 ⟶ 8,100원(10% off)

봄출판사(봄미디어)소설,일반박현진(칼라디움) 지음
박현진 장편소설. "하은 씨가 내 인연인 것 같아요." "내가 필요하면 언제든 불러요. 당장 갈 테니까." 운명 같은 그녀를 만나 가슴이 먼저 반응한 그, 최성민. "최 선생님이랑 저, 상관없는 사람인가요?" "당신한테 끌린다는 거 인정해요." 의사와 남자를 거부했던 맑은 눈의 그녀, 김하은. 앞만 보고 달리는 그에게 하은은 완전히 휘말리고 있었다. 속수무책으로 성민에게 잠식당하고 있었다. "최성민 선생님. 원래 이런 스타일이세요?" "네. 직진 스타일이 나랑 맞아서요." "상대를 당황스럽게 만든다는 건 모르시죠?" "내 말에 흔들려요? 나 무조건 직진하진 않아요." 그녀의 머리와는 별개로 심장이 먼저 그를 맞이했다. 하은은 그의 왼손을 감싸 쥐고 심장 위로 가져갔다. "당신으로 할게요. 내 인연으로 말이에요."1. 만남 2. 문제적 남자, 문제적 여자 3. 심장이 쫄깃쫄깃 4. 밀어붙이기 5. 인연이란 6. 교회 오빠 7. 삼재 극복하기 8. 변화된 관계 9. 공식화된 사이 10. 내가 할 수 있는 것 11. 일상으로 돌아가기 12. 달콤한 연애를 원해요 13. 결혼은 사랑의 시작이다 작가 후기“하은 씨가 내 인연인 것 같아요.” “내가 필요하면 언제든 불러요. 당장 갈 테니까.” 운명 같은 그녀를 만나 가슴이 먼저 반응한 그, 최성민. “최 선생님이랑 저, 상관없는 사람인가요?” “당신한테 끌린다는 거 인정해요.” 의사와 남자를 거부했던 맑은 눈의 그녀, 김하은. 앞만 보고 달리는 그에게 하은은 완전히 휘말리고 있었다. 속수무책으로 성민에게 잠식당하고 있었다. “최성민 선생님. 원래 이런 스타일이세요?” “네. 직진 스타일이 나랑 맞아서요.” “상대를 당황스럽게 만든다는 건 모르시죠?” “내 말에 흔들려요? 나 무조건 직진하진 않아요.” 그녀의 머리와는 별개로 심장이 먼저 그를 맞이했다. 하은은 그의 왼손을 감싸 쥐고 심장 위로 가져갔다. “당신으로 할게요. 내 인연으로 말이에요.”
2019 종합자산관리사 IFP 핵심 총정리 이론서 + 문제집
시스컴 / 박정호 (지은이) / 2019.03.15
30,000원 ⟶ 27,000원(10% off)

시스컴소설,일반박정호 (지은이)
단기 학습에 최적화된 탄탄한 구성의 강좌로, 적중 문제만 모아놓은 족집게 문제집이다. 들으면 바로 이해되는 친절한 문제풀이 및 최신 경향이 한눈에 보이는 생생한 흐름이 실려 있다.1부 재무설계 및 자산관리기초 1과목 파이낸셜 플래닝의이론과 실제 1장 파이낸셜 플래닝(재무설계) 일반 적중문제 2장 종합자산관리사(IFP)의 윤리규범 적중문제 2과목 세무설계 1장 조세일반 적중문제 2장 소득세 적중문제 3장 부동산관련 세금 적중문제 4장 상속과 증여 적중문제 3과목 위험관리와 보험설계 1장 위험관리와 보험 적중문제 2장 보험회사 운영 적중문제 3장 생명보험의 이해 적중문제 4장 손해보험의 이해 적중문제 5장 퇴직(은퇴)설계와 공적연금 등 적중문제 2부 자산운용 옵션의 이해 및 설계 1과목 금융자산 운용설계 1장 거시경제지표의 이해 적중문제 2장 주식 투자의 이해 적중문제 3장 채권의 이해 적중문제 4장 선물·옵션의 이해 적중문제 5장 부동산 금융상품의 이해 적중문제 6장 펀드상품의 이해 적중문제 7장 금융상품 투자의 이해 적중문제 2과목 금융자산 운용설계 1장 부동산 개론 적중문제 2장 부동산시장 분석 적중문제 3장 부동산 가치평가 적중문제 4장 부동산거래에 관한 이론과 실무 적중문제 5장 부동산공법 적중문제 6장 유형별 부동산 투자 적중문제 7장 부동산컨설팅과 경매 적중문제수많은 합격생의 호평으로 검증된 금융 대표 강사의 족집게 동영상 강의! -단기 학습에 최적화된 탄탄한 구성의 강좌 -적중 문제만 모아놓은 족집게 문제집 -들으면 바로 이해되는 친절한 문제풀이 -최신 경향이 한눈에 보이는 생생한 흐름
불멸의 이순신 5
민음사 / 김탁환 글 / 2014.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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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음사소설,일반김탁환 글
당대 동아시아 최대의 사건이었던 7년 전쟁 임진왜란과, 세계 해전사에 전무후무한 업적을 남긴 명장 이순신을 새로운 시각으로 입체적으로 살려 낸 장편 역사 소설 <불멸의 이순신>이 민음사에서 재출간되었다. 치밀한 사료 읽기와 고아한 언어, 시대를 꿰뚫어 보는 사상사적 고찰을 무기 삼아 <혁명 : 광활한 인간 정도전>, <허균, 최후의 19일>, <나, 황진이>, <방각본 살인 사건> 등 신선한 역사 소설들을 발표해 온 소설가 김탁환이 자기 소설의 원류이자 종착점이라 말하는 대작이다. KBS의 100부작 대하 사극 [불멸의 이순신]의 원작이기도 한 이 작품은 비현실적으로 이상화된 영웅상을 극복하고 당대의 역사 속에 긴밀히 관계된 인간 이순신의 모습을 복원했다.1권 一. 녹둔도 혈전 二. 첫 번째 백의종군 三. 치우 발자국을 찾아서 四. 사기열전 읽는 밤 五. 식인 호랑이 사냥 六. 열리는 사림의 시대 七. 안성장에서 생긴 일 八. 조광조에 기대어 의로움을 논하다 九. 원균, 눈사람을 굴리다 十. 소인의, 대인의 의 十一. 도는 하나다 十二. 꼽추장사꾼의 세 치 혀 十三. 협객, 왜인을 쏘다 十四. 낭군을 그리며 가는 길 十五. 두류산에서 울분을 터뜨리다 十六. 조선 제일의 기창 十七. 낙마 그리고 낙방 十八. 와키자카, 마지막 기회를 주다 十九. 금오산에서 불바람 날리고 二十. 타오르는 눈동자 부록 2권 一. 앞서 달리는 자들의 노래 二. 당취, 구월산에 들다 三. 금란굴에서 석씨지도를 스치다 四. 화적패를 소탕하고 자비를 베풀고 五. 봄날, 둘째 형을 만나다 六. 웅산에 묻힌 연심 七. 서른둘, 용문에 오르다 八. 악습을 뚫은 화살 하나 九. 발포에서 벼슬을 잃다 十. 여진의 춤추는 보석, 무옥 十一. 울지내를 잡고 질책 당하고 十二. 아버지를 이해하기 위하여 十三. 혼례와 맞닿은 불행의 그림자 十四. 나무에서 떨어진 원숭이 十五. 우화열장, 큰 공을 세우다 十六. 전쟁, 원치 않는 환란 十七. 고토 열도에서 맺은 인연 十八. 배에 미친 사나이, 실패하고 또 실패하니 十九. 당근과 채찍을 든 군왕 二十. 동방도, 피비린내를 뿜다 二十一. 장수의 의 위에 백성의 의를 二十二. 참혹한 불행의 맨얼굴 앞에서 부록 3권 一. 전라 좌수사, 기선을 제압하다 二. 남해 바다 누비는 호걸들의 천하 三. 명필, 붓을 들다
편지와 순교록
분도출판사 / 폴리카르푸스 지음, 하성수 옮김 / 2000.01.01
25,000

분도출판사소설,일반폴리카르푸스 지음, 하성수 옮김
너를 유혹하다
다인북스 / 문정미 지음 / 2010.05.27
9,000원 ⟶ 8,100원(10% off)

다인북스소설,일반문정미 지음
‘도대체 그 사람 진심은 뭐지?’ 때로는 무시하고 때로는 보듬어 주는 남자 때문에 흔들리는 여자, 이도연. 남자란 믿을 수 없는 동물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신임 이사로 부임한 그와 마주할 때마다 심장은 제멋대로 뛰기 일쑤였다. ‘사랑을 할 거냐! 복수를 할 거냐!’ 사랑과 복수라는 두 가지 감정의 기로에서 혼란을 겪는 남자, 서지훈. 거짓말 때문에 오해인 줄도 모르고 복수를 결심했다. 하지만, 복수를 하기도 전에 그녀에게서 사랑이란 감정을 다시 느껴 버렸다.프롤로그 1. 변해 버린 그들 2. 불안한 서막 3. 투명인간 4. 시행착오 5. 질투라는 감정 6. 정체 모를 남자 7. 세상에 비밀은 없다 8. 거짓과 진실은 종이 한 장 차이 9. 사심을 담은 도발 10. 설레는 마음 11. 그녀의 자존심 12. 비 온 뒤에 땅은 굳는다 13. 희비의 쌍곡선 14. 인과응보 15. 너를 유혹하다 에필로그그들은 서로의 심장에 생채기를 내며 인연의 고리를 끊었다. 아니, 그런 줄 알았다. 7년 후 직장이란 울타리에서 재회를 하기 전까진……. ‘도대체 그 사람 진심은 뭐지?’ 때로는 무시하고 때로는 보듬어 주는 남자 때문에 흔들리는 여자, 이도연. 남자란 믿을 수 없는 동물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신임 이사로 부임한 그와 마주할 때마다 심장은 제멋대로 뛰기 일쑤였다. ‘사랑을 할 거냐! 복수를 할 거냐!’ 사랑과 복수라는 두 가지 감정의 기로에서 혼란을 겪는 남자, 서지훈. 거짓말 때문에 오해인 줄도 모르고 복수를 결심했다. 하지만, 복수를 하기도 전에 그녀에게서 사랑이란 감정을 다시 느껴 버렸다. “하루에 세 번 이상 전화하기.” “……!” 지훈은 놀란 토끼처럼 눈을 동그랗게 뜨고 바라보는 도연에게 다시 말을 이었다. “일주일에 적어도 한 번 이상은 같이 식사하기.” “이사님!” “아! 제일 중요한 거 호칭 바꾸기.” “이사님!” “다시, 지훈 씨!”
2015 제5회 문지문학상 수상작품집
문학과지성사 / 윤이형 외 지음 / 2015.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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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과지성사소설,일반윤이형 외 지음
문학과지성사가 2010년부터 제정.운영해오고 있는 '문지문학상(구 웹진문지문학상)'이 2015년 올해로 5회를 맞이했다. <2015 제5회 문지문학상 수상작품집>에는 수상작 윤이형의 '루카'를 포함하여 총 12편의 단편소설이 실렸다. 문학과지성사의 문지문학상은 한 달에 한 번씩 '이달의 소설'을 선정, 웹에(www.moonji.com) 그 결과를 공개하고 이를 문지문학상의 후보작으로 한다. 이 같은 방식을 통해 한국 문학이 가장 뜨겁게 달아오르는 동시대의 지점에서 젊은 작가들의 소설에 즉각적으로 반응하는 셈이다. 매달 문학과지성사의 선택을 대중과 공유하고 소통하며 문지문학상만의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수상작 윤이형의 '루카'는 동성애 커플에 관한 이야기다. 윤이형은 그 둘을 둘러싼 사회의 시선 그리고 두 사람이 겪는 내면의 고통을 한 문장으로 요약한다. "내가 너를 사랑하는 일에는 그 모든 것들이 관여하고 있었다." 소설은 사회와 줄타기하는 둘의 삶을 통해 여러 층위에서 벌어지는 갈등들을 선명하게 보여준다. 동성애 서사가 한국 소설에 처음 등장한 것은 아니지만 윤이형의 소설이 가지는 강점은 그 둘의 사랑 너머에 있는 '아버지의 시선'을 더해놓았다는 점이다. 아들 '루카'를 인정할 수 없는 목사 아버지의 시선으로 종교.가족의 뒤엉킨 문제들을 낱낱이 밝힌다. 문학평론가 이광호는 "이성애 서사와의 '차이'의 문제를 무화시키지 않"고 오히려 예리하게 파고든다는 점을 들어 윤이형의 소설이 갖는 매력을 강조한다.심사경위 심사평 수상 소감 제5회 문지문학상 수상작 이달의 소설한국 문학의 성취, 또 한 번의 진화 지금-여기의 우리를 증명하는 소설 12편 문학과지성사가 2010년부터 제정.운영해오고 있는 ‘문지문학상(구 웹진문지문학상)’이 올해로 5회를 맞이했다. <제5회 문지문학상 수상작품집>(문학과지성사, 2015)에는 수상작 윤이형의 「루카」를 포함하여 총 12편의 단편소설이 실렸다. 문학과지성사의 문지문학상은 한 달에 한 번씩 ‘이달의 소설’을 선정, 웹에(www.moonji.com) 그 결과를 공개하고 이를 문지문학상의 후보작으로 한다. 이 같은 방식을 통해 한국 문학이 가장 뜨겁게 달아오르는 동시대의 지점에서 젊은 작가들의 소설에 즉각적으로 반응하는 셈이다. 이미 여러 형태의 문학상들이 제도적으로 정착돼 있는 지금, 매달 문학과지성사의 선택을 대중과 공유하고 소통하며 문지문학상만의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문지문학상 수상 작가에게는 1천만 원의 상금이 주어지며, 시상식은 매년 5월 문학과사회 신인문학상 시상과 함께 치러진다. 심사위원(우찬제.이광호.김형중.강계숙.이수형.조연정.강동호)은 예심과 본심 동일한 구성원으로 진행되며, 자유로운 토론을 통해 수상작을 선정하고 있다. 2010년 봄, <웹진문지> 오픈과 함께 시작된 ‘웹진문지문학상’은 2013년 초 문학과지성사 홈페이지의 블로그와 웹진이 통합되면서 2014년 제4회 ‘문지문학상’으로 개칭되어 그 운영을 이어가고 있다. 사랑의 실패를 통해 다시, 사랑을 이야기하는 수상작 「루카」 이 책에는 수상자 윤이형을 포함해 총 11명(이장욱.정지돈.이상우.김덕희.정용준.조해진.황정은.정소현.백수린.손보미)의 소설 12편이 실렸다. 11명의 작가는 등단 10년 이내의 젊은 작가들로 한국 문학의 현재를 촘촘히 채우고 있다. 수상작 윤이형의 「루카」는 동성애 커플에 관한 이야기다. 윤이형은 그 둘을 둘러싼 사회의 시선 그리고 두 사람이 겪는 내면의 고통을 한 문장으로 요약한다. “내가 너를 사랑하는 일에는 그 모든 것들이 관여하고 있었다.” 소설은 사회와 줄타기하는 둘의 삶을 통해 여러 층위에서 벌어지는 갈등들을 선명하게 보여준다. 동성애 서사가 한국 소설에 처음 등장한 것은 아니지만 윤이형의 소설이 가지는 강점은 그 둘의 사랑 너머에 있는 ‘아버지의 시선’을 더해놓았다는 점이다. 아들 ‘루카’를 인정할 수 없는 목사 아버지의 시선으로 종교.가족의 뒤엉킨 문제들을 낱낱이 밝힌다. 동성애자 아들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살아 있는 아들을 죽은 사람이 되게 한” 아버지와 “똥구멍에 악마 들린 자”라며 손가락질하는 종교인들의 모습은 성소수자를 향한 우리 사회의 시선을 적나라하게 드러낸다. 문학평론가 이광호는 “이성애 서사와의 ‘차이’의 문제를 무화시키지 않”고 오히려 예리하게 파고든다는 점을 들어 윤이형의 소설이 갖는 매력을 강조한다. 소설의 가장 특징적인 지점은 이 커플이 모든 장벽을 뛰어넘는 것이 아니라 사랑에 실패하는 것으로 결론지음으로써 사랑의 의미에 관한 지평을 넓힌다는 데 있다. “삶이라는 이름의 그 완고한 종교가 주는 믿음 외에 내가 다른 무언가를 믿는다고 말할 수 있을까?”라는, 주인공 ‘딸기’의 고백은 사랑의 실패에서만 올 수 있는 성찰을 고스란히 보여준다. 문학평론가 강동호는 “진정한 사랑의 구원은 사랑의 실패가 야기할 수 있는 침묵과 고독 그리고 고통까지도 아울러야 함을 정직하게 응시하고 있다”라고 선정의 말을 밝히며, 윤이형이 보여준 서사에 지지를 보낸다. 더불어 김형중 문학평론가는 “성적 소수자 문제에 관한 한 당분간 한국 문학이 이룬 최고의 성취”라는 찬사를 보내며, 작가가 보여준 문학적 성취에 공감한다. 제각각의 삶과 고통, 이를 애도하는 한국 문학의 힘! 문학평론가 강계숙은 이 책의 심사평을 통해 “지난 한 해 좋은 작품으로 주목되었던 소설들 대부분이 고통의 개별화와 그에 대한 애도를 각자의 방식으로 수행하는 데 바쳐지고 있다”며 “집단적 트라우마로 남을 사건이 유독 많았던 사회적 맥락과도 연관”이 있을 것이라고 지적한다. 특히 사회의 중심이 되지 못한 채 변두리를 떠도는 이들이 ‘각자도생(各自圖生)’의 삶 속에서 스스로의 고통을 내비치고 스스로를 이해하려는 소설들의 문제의식은 2014년의 한국 사회와 맞물리며 공감의 지점을 만들어내고 있다. 이 책으로 2015년, 서로 다른 위치에서 각자의 고통을 견디는 모든 이들을 위해 문학이 보여줄 수 있는 애도의 시선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황정은의 「웃는 남자」는 결정적인 순간 늘 한 발짝 뒤로 물러서는 남자의 고찰을 깊이 있게 다룬다. 조해진은 「번역의 시작」에서 외국인으로 살아가며 서로를 위로하는 이방인들의 고통을 말하고, 「사물과의 작별」을 통해 세계로부터 분리된 사람들을 유실물 센터에 버려진 사물에 비유하며 세상에서 버림받은 자들의 고통을 말한다. 정소현의 「어제의 일들」 은 내가 모르는 나의 과거를 둘러싼 주변 사람들의 거짓과 욕망을 폭로하며 그 안에 놓인 개인의 삶을 조명한다. 백수린의 「여름의 정오」는 경쟁에 뛰어들지도 못한 채 밀려나기만 하는 청춘의 한 장면을 그려낸다. 손보미의 「임시교사」는 ‘임시’라는 제도에 머물며 ‘정식’에 포함되지 못한 채 세상의 결여를 메꾸는 데 삶을 소모하는 P부인을 서사의 중심에 세운다. 거짓말을 통해서만 비로소 드러나는 진실을 다루는 이장욱의 「기린이 아닌 모든 것에 대한 이야기」, 아직 존재하지 않는 ‘미래의 책’을 주제로 소통하는 세 사람을 그린 정지돈의 「미래의 책」, ‘실험’이라기보다는 ‘모험’에 가까운 이상우의 소설 「888」. 이렇게 세 작품은 마치 수수께끼 같은 텍스트를 독자에게 던짐으로써 작가가 말하려 했던 이야기를 독자 스스로 해독하게 한다. 특히 문학평론가 우찬제는 이를 두고 “코드 풀기 작업”이라고 말하는데, 명확하지 않은 언어를 통해 작가가 말하고자 하는 지점에 도달하게끔 한다는 점에서 특별한 재미가 더해진다. 또한 가상의 동물과 그를 둘러싼 주체들의 폭력 문제를 다룬 김덕희의 「급소」, 견고한 폭력의 세계에 반기를 드는 정용준의 「개들」, 두 작품은 강력하고 둔중한 폭력성을 과감하게 드러낸다. “신예 작가 김덕희를 믿지 않을 도리가 없다.”(김형중 문학평론가), “단호하고 세련된 문장을 지닌 정용준”(조연정 문학평론가), 이라는 평을 받은 두 작가의 작품 역시 힘 있는 서사와 독자를 끝없이 밀어붙이는 하드보일드한 문체로 젊은 작가를 향한 독자의 관심과 기대를 만족시킬 것이다.
마음 1 (미니북)
더클래식 / 나쓰메 소세키 지음, 김활란 옮김 / 2017.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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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클래식소설,일반나쓰메 소세키 지음, 김활란 옮김
나쓰메 소세키 소설 가운데서도 손꼽히는 걸작이다. 국내에서는 나쓰메 소세키의 전기작인 <나는 고양이로소이다>나 <도련님>이 더 잘 알려져 있다. 그러나 근대화 시대의 지식인이자 특별한 인생을 경험하는 개인의 모습이 잘 녹아 있는 작품은 그의 후기작 중에 하나인 단연 <마음>이다. <마음>은 전체 3부작으로 '선생님과 나', '부모님과 나', '선생님과 유서'의 세 편의 중단편이 전체의 큰 하나를 구성한다. 이 책은 지식인들의 인간관계에서의 돈의 위력과 타산, 그 욕심에 의해 굴절된 인간들의 모습, 지식인의 이상과 실생활, 구식 윤리와 이기주의의 대립 등 인간의 추하고 불안하고 약한 모습들을 가감 없이 드러내고 있다.선생님과 나부모님과 나일본 국민작가, 나쓰메 소세키 대표작 고독한 근대 지식인의 자화상을 그린 걸작 《마음》 죽음에 이르는 인간 심리 근대화 속에 놓인 고독한 지식인 나쓰메 소세키는 1867년에 태어나 일본 메이지 유신의 시대를 겪으며 10여 년 정도 작품 활동을 했다. 세상을 떠난 나쓰메 소세키는 짧은 작품 활동 기간에 비해 일본인들에게 큰 존경과 사랑을 받으며 국민작가라는 별칭을 얻을 정도로 유명세를 탔다. 일각에서는 세계적인 문호 셰익스피어에 비견할 정도이다. 그만큼 일본인들의 나쓰메 소세키 사랑은 크다. 사실 나쓰메 소세키는 일본뿐 아니라 전 세계에 문학적인 영향력을 끼쳤다. 《아큐정전》으로 유명한 중국의 루쉰이나, 대표작 《삼대》로 잘 알려진 염상섭도 그의 영향을 받았음은 이미 잘 알려졌다. 근대문학사에서 나쓰메 소세키를 빼놓고 이야기할 수 없을 만큼 그는 명실공히 중요한 위치를 차지한다. 이를 증명하듯 현재까지도 일본문학계는 그의 작품을 분석하는 논문들을 끊임없이 내놓고 있다. 《마음》은 나쓰메 소세키 소설 가운데서도 손꼽히는 걸작이다. 국내에서는 나쓰메 소세키의 전기작인《나는 고양이로소이다》나 《도련님》이 더 잘 알려져 있다. 그러나 근대화 시대의 지식인이자 특별한 인생을 경험하는 개인의 모습이 잘 녹아 있는 작품은 그의 후기작 중에 하나인 단연 《마음》이다. 《마음》은 전체 3부작으로 〈선생님과 나〉, 〈부모님과 나〉, 〈선생님과 유서〉의 세 편의 중단편이 전체의 큰 하나를 구성한다. 이 책은 지식인들의 인간관계에서의 돈의 위력과 타산, 그 욕심에 의해 굴절된 인간들의 모습, 지식인의 이상과 실생활, 구식 윤리와 이기주의의 대립 등 인간의 추하고 불안하고 약한 모습들을 가감 없이 드러내고 있다. “나의 작품은 언제나 나의 심리 현상의 해부이다”라고 말했던 나쓰메 소세키는 이 작품에서도 자신의 마음을 해부하면서 보편적인 인간의 진실에 이르고자 한 것이다. 그리고 자신을 괴롭게 만들고 고통스럽게 했던 원인은 물밀듯이 들어오는 근대 문명이 아닐까 하고 의심했는지도 모른다. 소세키가 살았던 당시 일본은 약 700년을 이어져 오던 무사 계급의 시대가 막을 내리고 메이지라는 새 시대의 건설을 시작했던 때였다. 사람들은 자기 나름대로 행복을 추구하며 살아가려고 노력했지만 한편으로는 일본의 미래를 생각하지 않을 수 없었다. 더욱이 소세키는 일본의 문화를 발전시켜야 할 사람으로서 국가의 명령에 의해 영국으로 유학하여 공부했고, 도쿄 제국대학의 교수로서 젊은이들을 지도했던 경험도 가지고 있었다. 그와 같은 고뇌와 노력이 있었기 때문에 그의 작품에서는 근대라고 하는 새로운 시대의 일본 사람들, 특히 그때의 지식인들이 어떤 생각을 했는지를 잘 나타낸다. 나쓰메 소세키는 우리들에게 인생과 사회의 숨김없는 본래의 모습, 그리고 인간의 삶을 깊게 추구해 나가는 과정을 통해 삶의 의미를 예리하게 성찰한다. 우리는 《마음》에서 근대화를 겪는 지식인의 전형뿐만 아니라 100년 전과 현재를 잇는, 일본과 세계를 엮는 보편적인 인간의 모습을 엿볼 수 있다.
2025 쉽따 공인중개사법령 및 실무
이지씨씨 / 이동우 (지은이) / 2025.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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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씨씨소설,일반이동우 (지은이)
쉽따는 시간 없는 직장인, 대학생 등 독학자를 대상으로 합니다. 이들은 학원 다닐 시간도, 인강 들을 시간도 없는 사람들입니다. 또한 기본서, 요약서, 기출문제집, 강사 프린트물 등 한 과목 당 대략 2,000 페이지에 이르는 수험서를 볼 시간도 없습니다. 이들에게는 합격에 충분한 내용을 담고 있으면서 부담 없이 만만한 한 권의 책이 필요합니다. 쉽따는 기본서이면서, 요약서이기도 하고, 가장 많은 기출문제를 담고 있습니다. 시험에 자주 나오는 내용을 반복할 수 있도록 편집하여 비교적 단기에 성적을 대폭 끌어올릴 수 있는 최강의 합격서입니다. 서울대 출신의 저자가 저술에서 편집까지 모든 과정에 세심히 참여하여 완성도를 높였습니다. 한 권만 반복하여 학습하면 큰 효과를 보실 수 있을 것입니다.파트1. 공인중개사법 01_총칙 02_공인중개사 03_중개업 04_지도․감독 05_공인중개사협회 06_보칙, 벌칙 파트2. 부동산거래신고법 01_총칙, 부동산거래의 신고 02_토지거래허가구역, 보칙 파트3. 중개실무 01_주택임대차보호법 관련 중개실무 02_상가건물임대차보호법 관련 중개실무 03_부동산실명법 관련 중개실무 04_농지법 관련 중개실무 05_장사 등에 관한 법률 관련 중개실무 06_매수신청대리인등록규칙 관련 중개실무 07_민사집행법(부동산경매) 관련 중개실무공인중개사 2차 시험은 1차 시험과 완전 다릅니다. 대체로 법령 조문이 그대로 출제되기 때문에 이해보다는 조문이 눈에 익숙해 지도록 여러 번 읽어야 합니다. 하지만 어느 과목이든 내용이 방대하기 때문에 그냥 공부하면 기억에 잘 남질 않습니다. 시험에 잘 나올 법한 조문만 골라 여러 번 반복해야 효율적으로 공부할 수 있고, 이것이 합격을 좌우합니다. 그래서 쉽따는 이렇게 만들었습니다. 1. 법령과 기출문제로 기본서의 내용을 구성했습니다. 해당 법률을 읽기 편하게 배열했고, 최신 개정내용을 반영했습니다. 시행령과 시행규칙도 출제가 유력한 부분은 기본서의 내용으로 추가했습니다. 여기에 시중 교재 가운데 가장 방대한 분량의 기출문제로 기본서를 완성했습니다. 2. 기본서의 내용이 바로 기출문제로 연결됩니다. 쉽따책에서는 법령을 학습한 후 바로 기출문제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관련 조문이 시험에서 어떻게 출제되는지를 바로 알게 되기 때문에 단기에 공부 요령을 터득할 수 있게 됩니다. 출제가능한 지문은 무궁무진합니다만, 요령이 생기면 나올 만한 문제를 스스로 예측할 수 있게 되어 공부가 쉬워집니다. 3. 보기지문 끝에 (○),(×)를 달았습니다. 쉽따책에서 기출문제는 ‘문제’이면서 동시에 기본서의 ‘내용’이기도 합니다. 기출 문제의 보기지문을 읽으면서 정오(正誤)를 바로 확인할 수 있어 빠른 학습이 가능 합니다. 맞는 지문은 “아, 맞구나!”하면서 지나가고, 틀린 지문은 해설을 참고하면 됩니다. 1~2회독을 신속히 마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4. 시험에 나올 법한 부분을 파란색으로 표시했습니다. 방대한 조문 중에서 시험에 나올 법한 중요한 부분은 일일히 파란색으로 강조 하여 표시했습니다. 여러번 읽으면서 파란색 글자가 눈에 익숙해져야 합니다. 2차 시험문제는 지문 대부분이 파란색을 중심으로 출제됩니다. 5. 합격에 필요한 모든 것을 이 한권에 담았습니다. 쉽따책은 기본서, 요약서, 기출문제집의 경계를 무너뜨립니다. 기본서, 요약서, 기출문제집을 따로 사지 않아도 됩니다. 쉽따책 한권만 여러 번 반복해서 보면 됩니다. 그러면 여러분은 합격에 필요한 점수를 넉넉하게 얻을 수 있습니다. 쉽따는 독자님들이 저자와 함께 학습한다는 느낌이 들도록 만들었습니다. 아래와 같이 학습하면 효과가 클 거라 생각합니다. 1. 1~2회 통독을 신속히 끝내세요. 책을 사면 바로 읽어보세요. 이해가 안 되는 내용이 나오더라도 주눅 들지 말고 쭉 읽어나가세요. 2회독을 마치면 자신감이 솔솔 생겨납니다. 회독수를 늘려갈수록 1회독에 필요한 시간이 팍팍 줄어드는 쾌감도 느껴보세요. 2. 저자의 한마디, 쉽따맨 캐릭터의 말에 귀를 기울이세요. 본문의 좌우에 배치된 저자의 한마디와 쉽따맨(쉽따걸) 캐릭터를 꼭 참고하기 바랍니다. 촌철살인의 핵심적인 내용을 담고 있어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3. 별의 개수로 중요도를 표시했으니 꼭 참고하세요. 쉽따는 별★의 개수로 중요도를 표시합니다. 가장 중요한 부분은 별이 5개입니다. 별이 4개 이상인 주제는 각별히 신경 써서 공부해야 합니다. 4. 좌우 빈 칸을 활용하여 단권화해 보세요. 본문의 좌우 공간에 각자 필요한 내용을 보충하여 단권화시켜 보십시오. 단권화는 시험에 임박할수록 효과가 커집니다. 5. 너무 깊이 알려고 하지 마세요. 쉽따의 기본이론과 문제해설 정도만 알면 시험 준비에 충분합니다. 더 깊이 알려고 하지 마세요! 그러면 시간 낭비가 될 가능성이 많습니다. 6. 쉽따 블로그와 유튜브 채널에 놀러오세요. 쉽따 독자들을 위한 온라인 공간을 마련했습니다. 방문해서 저자 직강도 듣고, 수험정보도 공유하시기 바랍니다.(검색 창에 '쉽따 공인중개사') 쉽따는 아래와 같은 분들이 주요 독자가 되길 바랍니다. 1. 직장인과 대학생(시간 없는 사람들) 직장인과 대학생은 공부할 시간을 내기 정말 힘듭니다. 학원이나 인터넷 강의는 언감생심입니다. 쉽따는 직장인이나 대학생에게 최적화된 독학용 수험서입니다. 시간과 돈과 노력을 적게 들이면서, 자격증을 쉽게 딸 수 있도록 도와줄 것입니다. 2. 수년간 공부해도 합격하지 못하는 분들(정리 안 되는 사람들) 학원에서 수년간 공부해도 합격하지 못한 분들을 보면, 공부량은 많지만 정리가 잘 안 되는 분들이 많습니다. 쉽따는 이분들의 능력을 극대화시킬 수 있습니다.
디자인분야 정보문해 교육 모형 개발
한국학술정보 / 김순희 지음 / 2008.10.23
17,500

한국학술정보소설,일반김순희 지음
제1장 서론 제2장 학문분야별 주제별 정보문해 교육을 위한 이론적 고찰 제3장 디자인 개요 및 NASAD의 인증기준 제4장 디자인분야 핵심 정보문해능력 제5장 디자인분야 정보문해 프로그램 모형 및 교수-학습안 제6장 디자인분야 정보문해 교육 평가 제7장 요약 및 결론 참고문헌 색인21세기 지식정보사회에서 현대인들이 학습, 과제 및 연구 등과 관련된 여러 가지 문제들을 해결하는데 필요한 정보와 정보기술은 점점 더 다양해지고 복잡해지며 전문화되고 있다. 따라서 대학생들이 학습능력을 향상시키고 졸업 후 평생 학습자 및 독립적인 전문가로 성공적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일반적인 정보문해 교육에서 추구하는 정보문해능력 이외에 특정 학문분야 및 주제에서 필요로 하는 보다 복잡하고 전문적인 정보문해능력이 필요하다. 이러한 현실에 맞춰 본서는 국내 대학교에서 학문분야별, 주제별 정보문해 교육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디자인분야를 비롯한 학문분야별, 주제별 정보문해 교육을 위한 정보문해 기준 및 모형의 적용방법에 대한 지침과 실행 단계를 도출하고, 디자인분야 대학생의 정보문해능력 개발을 위한 핵심 정보문해능력을 분석했다. 또한 정보문해 프로그램 모형을 개발하여 그 효과를 측정한 저자의 박사학위논문의 주요 내용을 토대로 했다. 디자인분야 정보문해 교육 및 다른 학문분야의 정보문해 교육에 관한 연구에 도움이 되길 기대하며 정보문해 프로그램 모형의 모듈을 한 학기 16주에 사용할 수 있도록 개정했다.
교실에서 바로 쓰는 초등 독서 수업
푸른칠판 / 영훈 초등교육연구소, 김대권, 김영인, 박정미, 윤동호, 이민정, 최범언, 최연선 (지은이) / 2020.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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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칠판소설,일반영훈 초등교육연구소, 김대권, 김영인, 박정미, 윤동호, 이민정, 최범언, 최연선 (지은이)
영훈초등학교 7명의 교사들이 독서교육 효율화를 고민하며 2년 여간 함께 연구하고 나눈 결과물이다. ‘온작품 읽기’, ‘협동학습’, ‘질문 수업’, ‘인성교육’, ‘스마트교육’, ‘예술교육’, ‘놀이 활동’ 등 7가지 영역에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45가지의 수업 기법이 담겨 있다. 무엇보다도 각 영역마다 온라인 수업에서도 활용할 수 있는 원격 독서 수업 사례가 실려 있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독서 수업을 진행하는 노하우도 얻을 수 있다. 학교 현장의 독서교육에서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고민하는 교사들에게 훌륭한 독서 수업 지침서이자 알찬 실용서가 되어 줄 것이다.1장 온작품 읽기 중심의 독서 수업 함께 읽기 연간 계획 세우기 처음부터 끝까지 함께 읽기 오디오북 활용하기 모둠별로 나눠서 함께 읽기 ― 줄거리 기차 연필 없이 글쓰기 원격 수업에서도 함께 읽기 2장 협동학습을 활용한 독서 수업 전천후 독서 수업 메모지 누구예요? Read-n-Review 생각 적기 ThinkTrix 패들렛을 활용한 독서 브레인스토밍 분류 3장 스스로 질문을 만드는 독서 수업 질문 토너먼트 ― 우리 반 질문 뽑기 질문 다양하게 맛보기⑴ 질문 다양하게 맛보기⑵ 질문 책 만들기 질문카드 놀이⑴ ― 주어진 질문에 답하는 질문카드 놀이 질문카드 놀이⑵ ― 질문을 만드는 질문카드 놀이 소통으로 질문 Upgrade! 4장 인성교육 중심의 독서 수업 감자 이웃으로 나눔 실천하기 독서로 자존감 뿜뿜! 부모님 사랑해요 프로젝트 이순신과 함께하는 나의 꿈 학교폭력 예방, 책과 함께해요 대기실을 활용해 보아요 5장 스마트 미디어 기반 독서 수업 인터넷 담벼락으로 손쉽게 생각 모으기 증강현실로 작품 감상하기 인터넷으로 생각을 시각화하기 스톱모션으로 상상력 높이기 등장인물을 홀로그램으로 불러들이기 인상 깊은 문구를 텍스트 마이닝하기 6장 예술과 연계한 독서 수업 음악과 함께 시를 느끼고 만들어요 그림 속에 이런 내용이? 같은 이야기, 다른 느낌 성우가 되어 보자 친구에게 집을 만들어 줘 내가 만약에 친구와 함께 이야기 속으로 7장 놀이 활동 중심의 독서 수업 인배사(인물-배경-사건) 카드 놀이 내(네) 꿈을 찾아서 99초 미션 책을 찾아서 친구야, 네 책 좀 보자! 인물마불 낱말 찾기 다양한 독서 수업을 고민하는 교사들에게 꼭 필요한 7개 영역 45가지 독서 수업 기법이 한 권에! 정보와 지식이 범람하는 미래사회에는 누가 지식을 더 많이 가지고 있느냐보다, 누가 더 올바른 정보를 찾고, 그것을 자신의 것으로 해석할 수 있는지가 중요하다. 또한 넘쳐나는 정보 속에서 무엇이 옳고 그른지에 대한 자신만의 기준을 가지고 이를 판단할 수 있는 안목이 필요하다. 독서는 지식을 습득하는 것뿐만이 아니라, 글을 읽으며 끊임없이 의문을 제기하고, 자신을 반추해 보면서 계속 성장하게 만드는 활동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가 요구하는 핵심역량을 키우는 데 꼭 필요한 교육과정으로 대두되고 있다. 그동안 학교 현장에서는 ‘아침 독서’, ‘독서인증제’ 정도로만 독서교육을 실시해 왔으나, 2015 개정 교육과정에서 국어 교과에 「독서」 단원이 신설되면서부터 독서교육의 본질에 집중하면서도 학생들의 삶과 연결시키며, 배움과 재미를 동시에 만들어 낼 수 있는 독서 수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 책은 영훈초등학교 7명의 교사들이 독서교육 효율화를 고민하며 2년 여간 함께 연구하고 나눈 결과물이다. ‘온작품 읽기’, ‘협동학습’, ‘질문 수업’, ‘인성교육’, ‘스마트교육’, ‘예술교육’, ‘놀이 활동’ 등 7가지 영역에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45가지의 수업 기법이 담겨 있다. 무엇보다도 각 영역마다 온라인 수업에서도 활용할 수 있는 원격 독서 수업 사례가 실려 있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독서 수업을 진행하는 노하우도 얻을 수 있다. 학교 현장의 독서교육에서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고민하는 교사들에게 훌륭한 독서 수업 지침서이자 알찬 실용서가 되어 줄 것이다. (* 책 속에 소개된 다양한 독서 수업 사례에서 사용된 각종 활동지들을 출판사 블로그에서 내려 받아 활용할 수 있다.) 독서의 즐거움을 경험하며 독서 습관을 기르는 융합형 독서 수업 최근 교육과정의 변화에 발맞추어 학교 현장에서도 다양한 독서교육 방법이 시도되고 있다. 크게 ‘어떻게’ 독서하는지와 ‘무엇’을 독서해야 하는지에 대한 것으로 나눌 수 있다. 독서를 향유하는 사람이 되기 위해서는 읽기 방법부터 교육하는 것이 필요하고, 어떤 책을 선정하고, 어떤 관점으로 학생들과 이야기해야 하는지를 구성하는 것도 중요하다. 이 책에서는 ‘무엇’과 ‘어떻게’를 동시에 다루었다. 독서하는 방법부터 독서한 후에 어떻게 교육해야 하는지 7개 영역의 45가지 독서 수업 기법을 담아, 교사 중심의 수업에서 벗어나 학생 중심의 활동을 추구하는 교사들에게 좋은 안내서가 될 것이다. 1장 「온작품 읽기 중심의 독서 수업」에서는 교사와 학생들이 함께 온전한 작품을 읽고 서로 이야기를 나누고, 더 나아가 학생들이 독서의 즐거움을 느껴 평생 독자로 자라날 수 있는 독서 수업을 담았다. ‘함께 읽기’를 바탕으로 처음부터 끝까지 책 한 권 읽기를 위한 여러 가지 유용한 방법을 만날 수 있다. 2장 「협동학습을 활용한 독서 수업」에서는 짧은 시간에 깊이 있는 나눔을 갖고, 이를 통해 고차원적인 사고력을 형성할 수 있는 구조중심 협동학습 모형을 바탕으로 한 독서 수업을 담았다. 학생들이 명확한 역할을 갖고, 간단하게 수업 결과물을 도출하는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수업으로 구성되어 있어 사고와 경험의 폭을 넓혀 주고, 건전한 인격을 형성할 수 있다. 3장 「스스로 질문을 만드는 독서 수업」에서는 자신의 이해와 흥미의 수준에서 유발되는 질문에서 출발하여 친구들의 생각에 반론을 제시하는 질문까지 다양한 질문 기법을 다룰 수 있는 독서 수업을 담았다. 학생 스스로 생성해 내는 질문은 배경지식 활성화와 메타인지를 통한 자기 점검에 긍정적인 효과를 주기 때문에 독서활동의 이해와 기억을 도울 수 있다. 4장 「인성교육 중심의 독서 수업」에서는 독서를 통해 학생들이 올바른 선택을 하도록 이끌 수 있는 독서 수업을 담았다. 자신은 물론 주변 사람과의 관계 속에서 어떻게 행동하고, 어떤 선택을 해야 하는지 배우고 실천해 봄으로써 바른 인성을 함양한 지혜로운 사람이 될 수 있도록 안내하는 독서 수업을 만날 수 있다. 5장 「스마트 미디어 기반 독서 수업」에서는 학생들이 자기주도적으로 자신의 수준과 적성에 맞는 풍부한 자료와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해 독서 활동을 즐길 수 있는 독서 수업을 담았다. 스마트 기기와 다양한 프로그램을 활용한 독서 수업을 만날 수 있다. 6장 「예술과 연계한 독서 수업」에서는 음악과 미술, 연극, 메이킹 등 다양한 방법으로 독서를 즐길 수 있는 독서 수업을 담았다. 앉아서 이야기만 하는 독서 수업이 아닌,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자연스레 책을 접하기에 독서와 친숙하지 않은 학생들에게도 도움이 되는 수업방법이다. 작품을 더 깊이 음미하고, 내면에 있는 감정을 끌어올릴 수 있는 독서 수업을 만날 수 있다. 7장 「놀이 활동 중심의 독서 수업」에서는 자칫 따분하게만 느껴지는 독서 수업을 더 즐겁게 만들어 주고, 학생들의 긴장감을 적절하게 유지하여 자신의 생각을 더 적극적으로 표현할 수 있게 해 주는 독서 수업을 담았다. 놀이 활동은 무엇보다 내적 동기가 더 강하게 발현되는 것으로 학생들이 스스로 생각하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점에서 학습자를 능동적인 참여자로 만드는 독서 수업을 만날 수 있다.독서교육은 4차 산업혁명에 필요한 역량을 키워 주기에 적합한 교육 방법이다. 기존의 독서교육에서는 책을 읽고 자신의 행동을 되돌아보는 반성의 시간을 갖는 데서 그쳤다면, 앞으로의 독서교육은 내용을 파악하는 형태에서 벗어나 글의 내용에 의문을 제기할 수 있어야 한다. 궁극적으로 독서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은 책의 내용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이 아니라, 나만의 이야기로 새로이 만들 수 있어야 한다는 점이다.―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독서교육」 중에서독서지도의 대부분이 강의에 의한 획일적인 교육으로 이루어지고, 학생 혼자서 책을 읽고 감상하는 것이 통례처럼 여겨지고 있다. 아무리 다양한 방법으로 독서 감상문을 표현하더라도 다른 사람과 공유되지 않는다면 결국 한 개인의 사고에 한정되고 만다. 독서가 인간의 삶을 풍성하게 만드는 것이라면, 독서 감상은 학생 간에 반드시 공유되어야 한다. 자신이 미처 생각하지 못한 부분을 다른 사람의 생각을 통해 발견할 수 있어, 작품을 다양한 관점에서 더욱 깊게 감상할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교과와 연계하여, 다른 사람들과 의견을 나누며 다양한 관점에서 책을 읽을 수 있도록 협동학습 구조를 적용한 독서교육이 필요하다.― 「협동학습을 활용한 독서 수업」 중에서지성과 인성을 겸비한 전인으로서의 인간 육성은 교육과정 개정 시마다 그 중요성이 강조되었다. 교과 통합적 차원에서 인성 중심의 수업을 하거나 구성주의를 기반으로 한 협동학습, 프로젝트 학습 등을 통해 교육적 시도를 하고 있지만, 시공간적 문제를 고려한다면 가장 효과적인 교육 방법은 인성 중심의 독서교육으로 볼 수 있다. 따라서 학교 현장에는 독서교육을 통한 인성교육이 필요하다. 친구를 왕따 시키거나 폭력적 행동을 하고, 교권을 실추시키는 행동을 서슴지 않는 등 다양한 청소년 문제가 만연하고 있는 교육 현실에서 독서를 통한 인성교육은 바람직한 해결 방안을 제시할 것이다.― 「인성교육 중심의 독서 수업」 중에서문학작품은 예술의 한 장르임에도 불구하고 실제 학교에서는 문학은 그 외의 예술 분야와 통합하여 수업할 일이 거의 없었다. 하지만 우리가 함께하는 교실에는 미래의 피카소, 모차르트와 같은 예술가적 재능을 지닌 학생들이 있다. 그들 중에는 독서에는 크게 흥미가 없는 학생, 책 내용을 잘 이해하지 못하여 독서 시간이 힘든 학생, 말이나 글보다는 몸으로, 혹은 그림으로는 느낀 점을 잘 표현하는 학생들이 있다. 많은 사람들이 즐기는 예술을 독서 수업에 접목하는 활동은 학생들의 흥미를 불러일으킬 뿐만 아니라 표현 능력의 향상을 가져온다. 독서 능력이 부족한 학생들도 예술과 독서 수업을 접목한 활동에는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다.― 「예술과 연계한 독서 수업」 중에서독서지도의 제일 효과적인 방법은 독서가 가져다주는 즐거움을 발견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어떠한 것에 즐거움을 느낀다면 학생들은 자발적으로 그것에 참여하게 될 것이다. 독서 태도와 습관 형성이 결정적으로 이루어지는 초등학생 시기에 학생들이 자발적인 독서가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학교 차원에서 긍정적인 독서 경험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 구안되어야 한다.― 「놀이 활동 중심의 독서 수업」 중에서
결국 나를 사랑하는 일
책과이음 / 사과이모 (지은이) / 2024.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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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이음소설,일반사과이모 (지은이)
진로 상담사 사과이모가 전하는 일과 삶, 사랑에 관한 다정한 안내서. 오랫동안 진로 상담사로 일하며 수많은 내담자들의 고민을 듣고 함께 아픔을 나누어온 저자는 이 책에서 나를 사랑하는 일에 대해 본격적으로 이야기한다. 저자가 관찰한 행복한 사람들에게서 공통적으로 발견되는 삶의 비밀은, 그들이 자기 자신을 사랑하며, 지금 여기에 온전히 몰입할 줄 안다는 점이었다. 인생은 언제고 우리에게 풀기 어려운 숙제를 던져주지만, 우리가 지금 여기에 존재한다는 단순한 진리야말로 모든 고민을 해결할 시작점임을 저자는 일깨운다. 매 순간 ‘지금 여기’에 존재하며 ‘지금 여기’가 되는 것. 결국 삶이란 지금 여기에 펼쳐진 내 삶을 사랑하는 자기 사랑의 여정인 것이다. 만약 당신이 하루하루 반복되는 고단한 삶에 버거워하고 있다면, 과거의 나와 화해하지 못한 채 방황하고 있다면, 지금 여기로 돌아와 당신 앞에 놓인 보이지 않는 사랑을 찾아야 할 시간이다. 산다는 건 결국 나를 사랑하는 일이므로.프롤로그 PART 1 결국 나를 마주하는 일 나를 데리고는 사랑에 갈 수 없다 | 내가 나에게 이름을 지어준다는 것 | 너 그때 아팠구나 | 좋은 걸 좋다고 말하지 못하는 이유 | 모른다고 말하는 자유 | 인생에도 신호등이 있다면 좋겠다 | 얼마큼 아프면 아프다고 말해도 되나요 | 포기란 선택할 줄 아는 용기 | 어른들도 무서워 | 괜찬타 괜찬타 괜찬타 | 박 대리, 이 친구 어디로 보낼까 | 이런 상담 서비스는 어떨까요 | 21년 6개월 일했어요 | 인생은 계획된 우연일까 | 즐겁게 살지 않는 것은 죄다 | 자기 자신을 존경한다는 느낌 | 너는 왜 인스타그램에 바느질을 하니 | 이 생에 너의 두근거림은 무엇이니 PART 2 지금 이 순간 사랑할 것 나무에 기대어 한 해 살아가기 | 너도 그때 무서웠지? | 사랑이 되기 위한 연습문제 | 저녁 밥상에 사랑을 차렸다 | 사랑받고 싶다는 속삭임 | 지금 여기, 사랑 | 대파에 감동받는 사람 | 앞문만 열린 사람 | 거절당하며 살고 있구나 | 여기 너를 사랑하는 사람이 있어 | 말 너머의 말 | 사랑이 있는 곳으로 | 작은 사랑 고백 | 깨어지기 쉬운 아름다움 | 불행한 일이 좋은 사람들에게 생길 수 있다 | 너, 이 정도도 안 겪고 어른이 되려고 했어? | 그리운 사람과 함께 있다는 믿음 | 시인이 바라보는 세상 | 그런 사람이고 싶습니다 | 당신은 어떨까 생각해봅니다 | 너에게 담겨도 될까 PART 3 삶을 사랑하며 나로 살아가며 나에게 가장 귀한 차를 대접합니다 | 열 살 꼬마 스승님 | 삶을 바꾼 만남이 있나요 | 내가 살아 있다는 느낌 | 딱 너의 숨만큼만 있다 오거라 | 눈치 보기보다 안아주기 | 내 앞의 당신에게 | 여름을 감각하며 | 우리는 그때 거기에 있었을까 | 열매가 익도록 내버려 두어라 | 모임에서 자리 비우지 말 것 | 남극에서 온 편지 | 제주를 사랑한다는 건 | 내가 일으킨 전쟁 | 좋은 헤맴 중인 너에게 | 스스로를 가장 덜 아프게 하는 선택아무리 힘들거나 어디를 방랑하든 결코 나를 사랑하는 일만은 멈추지 않을 것이다 산다는 것은 결국 나를 사랑하는 일이므로 흔들리지 않고 피어나는 꽃은 없다는 어느 시인의 말처럼, 우리는 매 순간 크고 작게 출렁이며 저마다 자기만의 질문을 품고 살아간다. 오랫동안 진로 상담사로 활동해온 저자가 상담 현장에서 만난 내담자들도 마찬가지였다. 사랑이 너무 어려운데, 어떻게 사랑해야 하나요? 사는 게 너무 힘든데, 어떻게 살아야 하나요? 어떤 일을 하며 살아야 할지 모르겠는데, 어떻게 찾아야 하나요? 그들이 토로하는 삶과 사랑, 일에 관한 질문은 나이와 조건, 상황을 가리지 않았다.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이대로 좋아해도 되는지 확신이 들지 않아서, 어딘가 마땅히 소속될 곳을 찾지 못해서, 오랫동안 몸담은 회사에서 퇴직을 앞두고 있어서, 어느 방향으로 나아가야 할지 갈피를 잡지 못해서, 남보다 못한 나의 모습이 싫어서……. 저자는 사람들이 자기 앞에 놓인 문을 열지 못하고 주저하는 모습을 보면서, 어쩌면 우리는 모두 새로운 세상으로 나아가기를 무서워하는 안쓰러운 존재가 아닐까 하고 생각했다. 책 속에 실린 사례자들의 고민 상담을 듣다 보면, 인생이란 모든 단계마다 우리에게 끊임없이 질문을 던져오는 것만 같다. 이 책 《결국 나를 사랑하는 일》의 저자 또한 오래도록 헤매고 방황했다. 마음이 아픈 줄도 모르고 누군가에게 드러내 보이기 싫어 꾹꾹 눌러놓고 견디던 날, 매일 까치발을 하고 걸어 다니던 날, 그런 날에 저자는 자주 슬펐고 그보다 더 고통스러웠다. 스스로를 용서하지 못한 채 어떻게 살아야 할지 몰라 버벅인 시간도, 괴로움을 견디다 못해 주변 사람들과 상황을 탓하고 원망하던 시간도 있었다. 그러나 물극필반(物極必反)의 이치처럼, 스스로에게 상처받고 상처 내기를 반복하던 고통의 터널 끝에서 비로소 저자는 진정한 나와 대면할 수 있었다. 그때 보이는 것들은 이전과는 사뭇 달랐다. 자신을 둘러싼 세상의 슬픔과 아픔과 눈물이, 미처 말하지 못하고 듣지 못한 자기 안의 깊은 사랑이 보이기 시작했다. 저자가 이 책을 쓴 것은 인생의 갖은 두려움으로부터 도망치지 않고 따뜻하게 환대하고 안아줄 때, 두려움이 있는 그 자리에 본래부터 존재하고 있던 사랑이 비로소 드러난다는 자명한 사실을 깨달은 덕분이었다. 사람들은 본래 자기 자신을 사랑하고 싶어 한다. 쓸모 있고 필요한 존재가 되어 세상에 기여하고, 타인을 사랑하며 친밀하게 연결되고 싶어 한다. 그러면서 저마다 사랑의 범위를 확장하고, 자신이 진정으로 원하는 목표를 향해 나아가고, 좋아하고 잘하는 일을 발견하여 자기만의 빛깔을 드러내 보이며 살아가길 원한다는 것이다. 결국 삶이란 ‘지금 여기’에 펼쳐진 내 삶을 사랑하는 ‘자기 사랑’의 여정이다. 자기 자신을 사랑한다는 것은 자신의 장점과 단점을 있는 그대로 인정하고 받아들인다는 의미라고 바꾸어 말할 수 있다. 때로 뜻하지 않은 좌절과 실패가 찾아와도, 자신만의 꿈을 향해 달려가다 걸려 넘어져도, 오직 지금 여기에 집중하며 다시 나아갈 힘이 이 지점에서 생겨난다. 이 책은 지금 이 순간 사는 게 두렵고 막막하고 불안한 당신에게 보내는 사과이모의 진심 어린 사랑과 응원에 다름 아니다. 슬플 때 슬퍼하고 기쁠 때 기뻐하면서, 그때그때 자기 가슴에 찾아온 감정을 오롯이 느끼며, 매 순간 당신이 지금 여기를 충실하게 경험하며 살기를 바라는 작은 기도를 고이 담았다. 길고긴 인생을 걷다 보면 예상치 못한 일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두렵고 무섭고 막막한 터널을 건너다가 종종 주저앉아 울고 싶어질 때도 찾아올 것이다. 그러나 그럴수록 저자는 결코 나를 사랑하는 일을 멈추어서는 안 된다고 힘주어 권한다. 결국 삶이란 나를 사랑하는 일이므로. 진로 상담은 인생 상담과 비슷합니다. 단편적으로 인생의 어느 시기에 하는 일이 아니라 한 사람의 삶 전체를 통합적인 시선으로 바라볼 수 있어야 합니다. ‘듣다’와 ‘사랑하다’라는 낱말은 연관성이 없어 보이지만 떼어낼 수 없는 한 몸과도 같습니다. 사랑이 어려운 만큼 듣기도 어렵습니다. 진짜 들어준다는 것은, 상대에 대해 어떤 판단도 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 받아들인다는 의미입니다. 그것은 사랑과 다르지 않지요.
회개를 사랑할 수 있을까?
좋은씨앗 / 이정규 (지은이) / 2026.02.20
8,000

좋은씨앗소설,일반이정규 (지은이)
<단단한 기독교> 시리즈의 첫 번째 책으로, 어려운 신학 용어 대신 일상의 언어와 저자의 진솔한 고백을 담아 회개에 대한 오해들을 하나씩 풀어간다. 저자는 성경이 가르치는 복음적 회개를 최대한 아름답게 묘사하여 독자가 회개를 사랑하게 만드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자신을 옭아매는 죄책감과 율법적인 의무감에서 벗어나, 십자가의 은혜 안에서 하나님께로 달려가고 싶은 마음을 회복하고 싶은 분들에게 이 책을 권한다.추천의 글 • 6 여는 글: 회개를 사랑할 수 있을까? • 8 1장 회개와 속죄: 회개의 의미 • 13 2장 하나님은 회개를 요구하셔야만 한다, 왜?: 회개의 이유 • 33 3장 회개하는 마음은 인자하심에 기댄다: 어떻게 회개할 것인가 - 실제 예 (1) • 47 4장 회개하는 마음은 회복을 소망한다: 어떻게 회개할 것인가 - 실제 예 (2) • 65 5장 하나님께 회개하면 이웃을 사랑하게 된다: 회개의 열매 • 85 닫는 글: 사랑의 방향을 돌이키라 • 101 회개 관련 추천도서와 어록 • 106 미주와 참고문헌 • 111“회개하라!”는 메시지를 달콤하고 아름답게 받아들일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회개는 인기 있는 주제가 아닙니다. 오늘날 한국교회에서 무시당하고 가치가 평가절하된 주제이기도 합니다. 많은 사람이 회개를 정죄와 잔소리처럼 듣거나, 지옥에 갈까 봐 두려워서 하는 고행쯤으로 오해하곤 합니다. 하지만 저자는 이 책을 통해 회개의 본질이 슬픔과 고통의 과정이면서도 그 가운데 하나님과 누리는 화목의 기쁨이 어우러져 있는 것이라고 말합니다. 회개는 단순히 죄를 뉘우치는 것을 넘어, 하나님이 아닌 다른 것을 사랑했던 마음의 방향을 돌이켜 하나님을 다시 사랑하는 여정이기 때문입니다. 이 책은 <단단한 기독교> 시리즈의 첫 번째 책으로, 어려운 신학 용어 대신 일상의 언어와 저자의 진솔한 고백을 담아 회개에 대한 오해들을 하나씩 풀어갑니다, 저자는 성경이 가르치는 복음적 회개를 최대한 아름답게 묘사하여 독자가 회개를 사랑하게 만드는 것을 목표로 삼았습니다. 자신을 옭아매는 죄책감과 율법적인 의무감에서 벗어나, 십자가의 은혜 안에서 하나님께로 달려가고 싶은 마음을 회복하고 싶은 분들에게 이 책을 권합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괴롭히기 위해서가 아니라, 우리와 함께하고 싶어서 사랑으로 회개를 요구하십니다.이 책의 목표는 단 하나입니다. 성경이 가르치는 복음적 회개를 최대한 아름답게 묘사해 독자가 회개를 사랑하게 만드는 것입니다. 사실 누구도 좋아하지 않는, 정죄와 잔소리처럼만 들리는 “회개하라!”는 메시지를 달콤하고 아름답게 들리게 하는 것이지요. 성경이 말하는 회개를 진지하고 정확하게 전달한다면 가능한 일이라고 봅니다.- 여는 글: 회개를 사랑할 수 있을까? 예수님께서 신자에게 여전히 회개하라고 말씀하실 때, 그것은 고행하라고 떠미는 것도 아니고 괴롭히시는 것도 아닙니다. 그것은 세상에서 가장 달콤한 소리이며 부드러운 음성입니다. 우리 구주께서 신자에게 “이미 내가 십자가와 부활로 네 죄를 다 사면하고 너를 의롭다고 선포할 근거를 마련해 놓았다. 그러니 이제 더 이상 죄에 빠져 살지 말고 내게로 와서 다시 하나님과의 은혜로운 교제를 회복하려무나”라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1장 회개와 속죄 하나님이 아니라 하나님의 형벌이 두려워서 하는 회개는 참된 회개가 아닙니다. 이러한 회개로는 우리의 마음을 하나님께로 돌이킬 수 없습니다. … 복음적 회개는 하나님을 다시 사랑하고 화해하며 즐거워하기 위한 회개입니다. 반면에 율법적 회개는 끊임없이 자기를 증명하기 위한 고행일 뿐입니다. 복음적 회개의 끝에 용서와 화목이 있다면, 율법적 회개의 끝에는 교만과 불만족과 거절감만 있습니다.- 2장 하나님은 회개를 요구하셔야만 한다,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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