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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에듀윌 고졸 검정고시 과학
에듀윌 / 김샛별 (지은이) / 2019.08.06
15,000원 ⟶
13,500원
(10% off)
에듀윌
소설,일반
김샛별 (지은이)
최신 출제유형을 철저하게 분석하여 반영하였으며, 이에 따른 新 출제경향 및 최신 기출문제를 수록하였다. 수험생들이 출제경향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단원별 출제 비중을 시각적으로 제시하였다. 수험생들이 단원별 중요도와 더불어 출제경향에 대한 총평까지 미리 숙지한 후 공부를 시작한다면, 더욱 효율적으로 시험을 대비할 수 있을 것이다.[특별부록] 2019년 1회 기출문제 과학 Ⅰ 우주와 생명 제1장 우주의 기원과 진화 01 우주의 기원 02 빅뱅과원자의 형성 03 별과 은하 쏙딱 TEST 제2장 태양계와 지구 01 태양계의 형성 02 태양계의 역학 03 행성의 대기 04 지구 쏙딱 TEST 제3장 생명의 진화 01 생명의 탄생 02 생명의 진화 03 생명의 연속성 쏙딱 TEST Ⅱ 과학과 문명 제1장 정보 통신과 신소재 01 정보의 발생과 처리 02 정보의 저장과 활용 03 반도체와 신소재 04 광물 자원 쏙딱 TEST 제2장 인류의 건강과 과학 기술 01 식량 자원 02 과학적 건강 관리 03 첨단 과학과 질병 치료 쏙딱 TEST 제3장 에너지와 환경 01 에너지와 문명 02 탄소 순환과 기후 변화 03 에너지 문제와 미래 쏙딱 TEST Ⅲ 실전 모의고사 실전 모의고사 1회 실전 모의고사 2회 [별책] 정답과 해설처음 시작하는 기본서로, 기초부터 심화까지 완성! -어떻게 계획을 짜서 공부해야 할지 모르겠다…. -공부에 대한 기초가 너무 없어서 이해가 쉽지 않다…. 무슨 말인지 모르겠어! -도대체 공부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 너무나 막막하다. 이와 같은 수험생들의 고민을 덜어내기 위해, 에듀윌이 대신 고민했다! 2019년 최신 기출문제 및 新 출제범위&출제경향 완벽반영! 수험생 각자의 유형에 따른, 맞춤학습 패키지 제공! 기본기가 부족하더라도 이해할 수 있도록, 최대한 쉬운 풀이방법으로 설명! 합격이라는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시험에 나오는 내용을 위주로 정리! 어떻게 공부해야 할지 몰라 고민할 필요 없이, 에듀윌 검정고시 시리즈로 기초부터 차근차근 학습한다면 합격까지 더욱 쉽게 도달할 수 있을 것이다. ■ 이 책의 특징 3단계 학습전략 프로세스로, 기초부터 탄탄하게! 1. 최신 기출문제 및 출제경향 반영 본 교재는 최신 출제유형을 철저하게 분석하여 반영하였으며, 이에 따른 新 출제경향 및 최신 기출문제를 수록하였다. 수험생들이 출제경향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단원별 출제 비중을 시각적으로 제시하였다. 수험생들이 단원별 중요도와 더불어 출제경향에 대한 총평까지 미리 숙지한 후 공부를 시작한다면, 더욱 효율적으로 시험을 대비할 수 있을 것이다. 2. 합격의 지름길로 인도하는! 3단계 학습전략 프로세스 (1) 합격을 보장하는! 生生 핵심특강 시험에 나온! 시험에 나올! 핵심 내용만 공부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각 이론별 중요 내용이 실제로 시험에 어떻게 나오는지 바로 확인할 수 있도록 기출문제를 함께 제시하였다. 또한, 독학으로도 무리 없이 학습할 수 있도록 학습 Tip과 [100점까지 Upgrade!] 개념을 제시하여, 관련 개념들까지 한번에 확인할 수 있다. (2) 이론 쏙! 핵심 딱! 쏙딱 TEST 단원별로 중요 문제를 선별하여 수록하였다. 자주 출제되는 중요문제, 특별히 엄선한 기출문제, 만점 도전을 위한 고난도 문제 등을 모두 제시하여 시험에 완벽히 대비할 수 있도록 하였다. 쏙딱 TEST 문제들을 풀어 봄으로써, 최신 출제경향을 쉽게 파악할 수 있을 것이다. (3) 실전 모의고사 실전과 동일한 난이도, 동일한 유형의 문제들로 구성하였다. 문제에 대한 해설은 '정답과 해설' 별책에서 최대한 자세히 설명함으로써 수험생들의 이해를 돕는다. 오답풀이와 더불어 관련 개념까지 한번에 공부할 수 있도록 제시하여, 풀어 본 문제들은 확실하게 복습하고 넘어갈 수 있도록 하였다. 3. 수험생 학습유형별 4가지 맞춤학습 패키지 제시! 닥치는 대로 무작정 공부하던 시대는 지났다. 수험생 각자의 상황과 실력에 맞게 전략적으로 학습계획을 짜서 공부해야 한다. 수험생 자신에게 맞는 학습방법을 확인한 후, 에듀윌만의 검정고시 합격 길라잡이를 따라가다 보면 어느 과정으로 어떻게 공부해야 하는지 알 수 있을 것이다. 4. 2019년 최신 기출문제로 실력점검! 2019년 1회 최신 기출문제를 권두에 실제 시험과 동일한 시험지 형태로 수록하여 기본서 학습 후 수험생 스스로 자신의 실력을 점검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5. 최신 기출문제 무료특강 제공 최근 시험의 유형을 파악하여 실전에서 더욱 쉽게 문제를 풀 수 있도록 최신 기출문제 해설 특강(1회분)을 무료로 제공한다(www.eduwill.net)
이기적 GTQ 인디자인 1급 (ver.CC)
영진.com(영진닷컴) / 김민숙 (지은이) / 2024.10.31
27,000원 ⟶
24,3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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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com(영진닷컴)
소설,일반
김민숙 (지은이)
GTQ 인디자인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이 효과적으로 시험에 대비할 수 있도록 구성된 기본서다. 출제기준 및 출제유형에 맞는 내용과 문제들로 꽉꽉 채워진 도서로써 시험에 대비할 수 있다. 인디자인 프로그램을 능숙하게 다뤄야 하는 시험에 맞서 핵심 기능을 공부하고, 시험 문제가 어떻게 나오는지 알 수 있도록 따라하기 챕터를 구성하였다.PART 01 GTQ 인디자인 준비하기 CHAPTER 01 시험 소개 CHAPTER 02 문제 풀이 TIP CHAPTER 03 Q&A PART 02 인디자인 핵심 기능 익히기 CHAPTER 01 인디자인 기본 화면 구성 CHAPTER 02 새 문서 만들기 및 파일 저장하기 CHAPTER 03 Tool Panel(도구 패널) CHAPTER 04 Panel(패널) CHAPTER 05 Menu(메뉴) PART 03 시험 문항별 기능 익히기 CHAPTER 01 [기능평가] 신문 제작 CHAPTER 02 [실무응용] 전자책/브랜드북 CHAPTER 03 [실무응용] 단행본/매거진 PART 04 대표 기출 유형 따라하기 대표 기출 유형 따라하기 PART 05 기출 유형 문제 기출 유형 문제 01회 기출 유형 문제 02회 기출 유형 문제 03회 기출 유형 문제 04회 기출 유형 문제 05회 기출 유형 문제 06회 기출 유형 문제 07회 기출 유형 문제 08회 기출 유형 문제 09회 기출 유형 문제 10회 '이기적 인디자인 1급(ver.CC)' 도서가 출간되었습니다. 본 도서는 GTQ 인디자인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이 효과적으로 시험에 대비할 수 있도록 구성된 기본서입니다. 출제기준 및 출제유형에 맞는 내용과 문제들로 꽉꽉 채워진 도서로써 시험에 대비하실 수 있습니다. 인디자인 프로그램을 능숙하게 다뤄야 하는 시험에 맞서 핵심 기능을 공부하고, 시험 문제가 어떻게 나오는지 알 수 있도록 따라하기 챕터를 구성하였습니다. 또한 도서 내에 들어있는 '최신 기출 유형 문제 10회분'을 통해 풀이 방법을 마스터할 수 있으며, 시험을 처음 접해보는 독자분들을 위해 동영상 강의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기출 유형 문제에 들어있는 이미지와 정답 파일 또한 포함되어 있으며 시험장 내 환경에 적응할 수 있도록 연습용 답안 전송 프로그램을 제공해 드립니다. GTQ 인디자인 1급 합격을 이기적이 응원합니다! - 합격 동영상 강의 무료 제공 독학하는 수험생들이 가장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동영상 강의를 무료로 제공해 드립니다. 혼자 공부한다고 어려워하지 말고 유튜브 영진닷컴을 검색하시거나 홈페이지를 통해 강의를 이용해 주세요. - 답안 전송 프로그램 답안 전송 프로그램은 GTQid 시험에서 답안을 제출할 때 사용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실제 시험장처럼 문제를 작성하고 답안 전송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답안을 전송해 보세요. - 합격을 위한 핵심 기능 설명 각 프로그램의 툴과 기능, 메뉴 바에 대한 기본 지식을 보다 쉽고 상세하게 풀이하여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하였습니다. - 기출 유형 문제 제공 문제를 충분히 풀어봐야 실제 시험에 완벽하게 대비할 수 있습니다. 기출 유형 문제 총 10회 분의 문제를 통해 확실한 학습 효과를 낼 수 있습니다. - 이기적 스터디 카페 및 1:1 질문답변 서비스 공부하다가 궁금한 내용이 있거나 혼자 공부하기 힘들다면 이기적 수험서의 독자 서비스! 이기적 스터디 카페(https://cafe.naver.com/yjbooks)를 방문해 보세요. 전문가 선생님의 1:1 질문답변부터 깜짝 이벤트, 그 밖에 다양한 추가 자료들이 수험생 여러분의 합격을 도와드립니다.
교양 물건
디자인하우스 / 하기와라 겐타로 글, 전선영 옮김 / 2016.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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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5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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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하우스
집,살림
하기와라 겐타로 글, 전선영 옮김
‘북유럽 디자인’이나 ‘북유럽 스타일’이란 말이 다소 식상하게 느껴질 정도로 유행이지만, 이 책이 물건을 통해 보여주려는 것은 외형적 스타일이 아니라 물건에 담긴 가치다. 북유럽 제품의 특징은 좋은 물건의 특징과 비슷해 보인다. 저자는 오늘날 북유럽 디자인이 전 세계의 사랑을 받는 이유 역시 매일 사용하는 물건이 아름답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이딸라의 티마 시리즈, 루이스폴센의 PH 조명, 알바 알토의 꽃병까지 모두 디자인 명작으로 불리지만 대부분 쓰임에 맞게, 오래 쓸 수 있도록 만드는 데 집중한 지극히 실용적인 일용품이란 것. ‘모셔두거나 자랑하기’ 위한 컬렉션이 아니라 직접 사용하기 위해 구매했다는 100가지 물건에는, 실용적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북유럽 디자인의 가치가 잘 녹아 있다.preface 01 카이 프랑크의 카르티오 2744 02 핀 율의 티크 볼 03 안티 누르메스니에미의 커피포트 04 오이바 토이카의 카스테헬미 접시 05 카이 보예센의 나무 원숭이 06 피엘라벤의 칸켄 백 07 라푸안 칸쿠리트의 양모 담요 08 헤이니 리타후흐타의 루노 접시 09 알바 알토의 시에나 10 세계 최북단 마을에서 산 에코 백 11 아라비아의 케토 찻잔 12 피스카르스의 주황색 손잡이 가위 13 이리스 한트베르크의 청소 도구 14 캐서린홀름의 법랑 양수 냄비 15 아르네 야콥센의 앤트 체어 16 에로 아르니오의 물뿌리개 17 코스타 보다의 컵케이크 유리 볼 18 알바 알토의 골든 벨 조명 19 핀란드의 적송 바구니 20 노르만 코펜하겐의 쓰레받기와 빗자루 21 아라비아의 파엔자 커피잔 22 디자인 레터스의 문구 23 헤이키 오르볼라의 24h 접시 24 스칸디나비스크 헴슬뢰이드의 샐러드 서버 세트 25 스티그 린드베리의 텍스타일 구성 26 오레포르스의 캐럿 유리잔 27 아르네 야콥센의 벽시계 28 스티그 린드베리의 베르사 그릇 29 아르텍의 접이식 자 30 헤이의 테이프 블록 31 그라나스의 책갈피 32 에리크 회글룬드의 유리잔 33 노르마르크의 사냥 의자 34 애트머스피어의 지구의 35 요한나 굴릭센의 테트라 백 36 리사 라르손의 사자 37 단스크의 코벤스타일 양수 냄비 38 벨리오의 유아용 신발 39 파올라 수호넨의 화재경보기 40 한스 브라트루의 스칸디아 체어 41 니콜라이 베르그만의 플라워 박스 42 엘리사 알토의 H55 트레당신이 쓰는 물건이 곧 당신이다 삶의 품위를 높이는 좋은 물건을 권함 누군가를 만날 때 그가 갖고 있는 물건을 통해 그 사람을 짐작하게 된다. 물건에는 그것을 고른 사람의 안목이 배어 있고, 여러 물건의 조합은 결국 한 사람의 가치관을 보여주는 것이나 다름없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늘 괜찮은 물건을 고른다는 게 그리 쉬운 일만은 아니다. 이럴 때 감식안이 뛰어난 전문가의 안목을 참고하면 어떨까? 일본 라이프스타일숍 악투스(ACTUS) 출신의 북유럽 디자인 컬렉터 하기와라 겐타로는 100가지의 좋은 물건을 선별해 소개한다. 여기서 좋은 물건이란 비싼 물건, 희귀한 물건이 아니다. 제 기능을 잘 구현한 실용적 물건, 내구성이 좋아 매일 쓸 수 있는 기본 물건, 쉽게 질리지 않은 담백한 디자인의 제품, 공간과 조화를 이루는 아름다운 물건을 이른다. 매일 사용하는 물건이 아름답다 물건의 가치를 높이는 북유럽 디자인 《교양 물건》이 소개하는 100가지 물건에는 한 가지 공통점이 있다. 모두 북유럽 브랜드 제품이라는 점이다. ‘북유럽 디자인’이나 ‘북유럽 스타일’이란 말이 다소 식상하게 느껴질 정도로 유행이지만, 이 책이 물건을 통해 보여주려는 것은 외형적 스타일이 아니라 물건에 담긴 가치다. 북유럽 제품의 특징은 좋은 물건의 특징과 비슷해 보인다. 저자는 오늘날 북유럽 디자인이 전 세계의 사랑을 받는 이유 역시 매일 사용하는 물건이 아름답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이딸라의 티마 시리즈, 루이스폴센의 PH 조명, 알바 알토의 꽃병까지 모두 디자인 명작으로 불리지만 대부분 쓰임에 맞게, 오래 쓸 수 있도록 만드는 데 집중한 지극히 실용적인 일용품이란 것. ‘모셔두거나 자랑하기’ 위한 컬렉션이 아니라 직접 사용하기 위해 구매했다는 100가지 물건에는, 실용적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북유럽 디자인의 가치가 잘 녹아 있다. 그릇, 조명, 카메라, 가방, 패브릭... 더 나은 삶을 만드는 일상의 좋은 물건 100가지 《교양 물건》이 다루는 물건의 범위는 넓다. 커피포트, 접시, 커틀러리 같은 작은 살림살이부터 의자, 조명, 탁상시계 등 가구 및 인테리어 용품, 카메라, 가방 등 생활 소품까지 아우른다. 크기와 형태, 소재까지 다양하다. 빈티지 숍이나 벼룩시장에서 물건을 발견했을 때의 흥분, 빈티지 제품과 복각판의 차이, 물건을 쓰며 느낀 편리함이나 아쉬운 점 등 사용 경험이 빼곡히 녹아 있는 글을 통해 물건을 충분히 ‘대리 체험’할 수도 있다. 제품의 탄생에 얽힌 이야기는 북유럽 디자인에 관한 지적 호기심을 채워주며, 아르네 야콥센, 알바 알토, 카이 프랑크, 폴 헤닝센 등 전설적인 인물부터 애나 블랙, 하리 코스키넨 등의 주목받는 신예 디자이너까지 북유럽 디자이너 이름을 찾아보는 재미도 쏠쏠하다. 목각 인형이나 적송으로 엮은 바구니처럼 특정 브랜드의 제품이 아닌 전통 수공예품이 적절히 섞여 있다는 점도 눈에 띈다. 책을 통해 물건을 대하는 저자의 관점이 드러나는데, 이는 소비에 관한 태도이기도 하다. 그처럼 물건을 볼 때 물건에 담긴 수많은 이야기에 깊게 관심을 가진다면 조금 더 마음에 드는 물건, 오래 곁에 둘 수 있는 물건을 살 수 있지 않을까? 매일 쓰는 물건일수록 싼 것보다 질 좋은 것, 유행하는 것보다 내 안목에 맞는 것, 물건과 브랜드가 추구하는 가치가 내 성향과 비슷한 물건을 사용해보자. 당신이 쓰는 물건은 곧 당신의 역사가 된다.
웃는 이에몬
북스피어 / 교고쿠 나쓰히코 지음, 김소연 옮김 / 2010.11.22
12,800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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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스피어
소설,일반
교고쿠 나쓰히코 지음, 김소연 옮김
<우부메의 여름> <망량의 상자> <철서의 우리>의 작가 교고쿠 나쓰히코의 장편소설. 제25회 이즈미 교카 상 수상작이다. 일본에서 모르는 사람이 드물 정도로 유명한 괴담 '요쓰야 괴담'을 재해석해서 새롭게 그려낸 작품으로, 교고쿠 나쓰히코 특유의 기괴한 분위기와 독특한 인물이 잘 살아 있다. '요쓰야 괴담'의 내용은 간단하다. 다미야 집안에 데릴사위로 들어온 이에몬은 마음이 변하여 일방적으로 아내 이와에게 이혼을 통보한다. 이 일 때문에 이와는 광란하여 행방불명된다(혹은 이웃 이토 집안의 처와 통정하여 이와를 독살했다고도 한다). 그 후부터 다미야 집안에는 변괴가 계속되고, 마침내 이와의 혼을 달래기 위해 이나리 사당을 세운다. 요쓰야 괴담과 달리 <웃는 이에몬>은 괴담이 아니다. 사랑의 이야기이며 정념에 대한 이야기, 교고쿠 나쓰히코 풍의 러브 스토리다. 제 욕심을 채우기 위해 아내를 배신한 이에몬, 남편에게 배신당해 죽은 이와. 이처럼 지극히 평범한 괴담을 작가는 한 바퀴 뒤집어 완전히 새로운 등장인물들을 만들어 냈다. 이 이야기가 처절한 사랑 이야기가 되는 이유는 인간을 다루고 있다는 점이다. 어설픈 감정놀음을 모르는 순수한 남자 이에몬, 옳고 바른 길만을 바라보는 정직한 여자 이와, 어른이 되면서 욕망에 눈을 뜨는 우메, 모든 것을 증오하고 괴롭히는 데서 즐거움을 느끼는 이토 기헤이. 이와와 이에몬의 서투른 관계 사이로 기헤이의 악의가 끼어들면서, 괴담은 처절한 사랑의 이야기로 변모한다.'요쓰야 괴담'에 대해 목수 이에몬 가랑이 사이도 빠져나가는 마타이치 다미야 이와 뜸질 염마 다쿠에쓰 다미야 마타자에몬 다미야 이에몬 이토 기헤이 다미야 우메 나오스케 곤베에 등롱 이와 온교 마타이치 웃는 이에몬 역자 후기“아름다우니 추하니, 남자니 여자니, 무사니 시정 평민이니―― 그다지 상관없는 일일지도 모릅니다.” 태어나서 한 번도 웃어 본 적이 없는 무뚝뚝한 무사, 이에몬. 모시는 주인도 없고 직책도 없는 낭인으로, 목수 일로 생계를 꾸려나가며 평민들과 공동 주택에서 함께 살고 있었다. 심지가 굳고 마음이 강한 여인 다미야 이와. 그는 얼굴이 망가지기 전, 아름다웠을 때부터 다미야 집안의 봉록과 직위를 탐내서 데릴사위로 들어오려는 남자들에게는 아무런 관심도 주지 않았다. 이와의 아버지 다미야 마타자에몬은 성실하고 무던한 성격으로, 집안 대대로 내려오는 하급 무사직을 맡고 있었다. 그러나 총포 사고로 직무를 계속하지 못하게 되자, 딸의 행복을 위해 깊은 고민 끝에 데릴사위를 들여 이와와 혼인을 시키고 가독을 물려주기로 한다. 그에게 무엇보다 걱정이 되는 것은 병으로 추하게 무너져 버린 딸의 얼굴. 그는 간교한 사기꾼이라는 마타이치에게 속임수와 사술(詐術)로 남편감을 찾아와 달라고 부탁한다. 마타이치는 이에몬을 이와의 남편으로 주선한다. 결혼 전까지 얼굴 한 번 보지 않고 부부가 된 이와와 이에몬. 두 사람은 서로를 마음에 품고 있으면서도 그 마음을 표현하지 못하고 서로 틀어지기만 한다. 결국에는 매일같이 목소리를 높이고 멱살까지 잡으며 싸움을 해대는 나날을 보내게 된다. 이에몬의 상직(上職)인 이토 기헤이는 마음에 들지 않는 것들은 모조리 괴롭히고 망가뜨려야 직성이 풀리는 악한. 그는 어느 날 한 약재상의 딸을 강제로 잡아다 겁간한 사건 때문에 마타자에몬과 마타이치, 그리고 의원의 하인 나오스케와 안마사 다쿠에쓰 등과 얽혀 곤란한 상황에 빠진다. 마타자에몬의 획책으로 결국 이토 기헤이는 약재상의 딸 우메를 형식상이나마 집 안에 정식으로 들이게 된다. 기헤이의 집에 갇혀 모든 자유를 빼앗긴 채 고통스럽기만 한 나날을 보내던 우메. 기헤이의 명으로 불려 온 이에몬에게서 유일한 탈출구를 발견하고, 우메의 마음은 조금씩 이에몬에게로 향하기 시작한다. 그리고 마침내, 기헤이는 이에몬과 이와를 갈라놓기 위한 계략을 꾸미기 시작한다. 천재 작가 교고쿠 나쓰히코가 새롭게 쓰는 괴담에서 태어난 기괴하고 애절한 러브 스토리 제25회 이즈미 교카 상 수상작 ‘요쓰야 괴담’은 일본에서는 모르는 사람이 드물 정도로 유명한 괴담이다. 요쓰야 지방을 배경으로 하고 있는 이야기라 요쓰야 괴담이라고 부르며, 요쓰야에는 원혼을 달래기 위해 세웠다는 ‘오이와 이나리 사당’도 실재한다. 괴담의 내용은 간단하다. 다미야 집안에 데릴사위로 들어온 이에몬은 마음이 변하여 일방적으로 아내 이와에게 이혼을 통보한다. 이 일 때문에 이와는 광란하여 행방불명된다(혹은 이웃 이토 집안의 처와 통정하여 이와를 독살했다고도 한다). 그 후부터 다미야 집안에는 변괴가 계속되고, 마침내 이와의 혼을 달래기 위해 이나리 사당을 세운다. 은 바로 이 ‘요쓰야 괴담’을 재해석해서 새롭게 그려낸 작품이다. 그러나 이 작품은 괴담이 아니다. 사랑의 이야기이며 정념에 대한 이야기, 교고쿠 나쓰히코 풍의 러브 스토리다. 제 욕심을 채우기 위해 아내를 배신한 이에몬, 남편에게 배신당해 죽은 이와. 이처럼 지극히 평범한 괴담을 저자는 한 바퀴 뒤집어 완전히 새로운 등장인물들을 만들어 냈다. 이 이야기가 처절한 사랑 이야기가 되는 이유는 인간을 다루고 있다는 점이다. 이는 교고쿠 나쓰히코의 모든 작품에서 나타나는 특징인데, 운명을 어그러뜨리는 것은 원혼이 아니라 인간의 감정이라는 말이다. 어설픈 감정놀음을 모르는 순수한 남자 이에몬, 옳고 바른 길만을 바라보는 정직한 여자 이와, 어른이 되면서 욕망에 눈을 뜨는 우메, 모든 것을 증오하고 괴롭히는 데서 즐거움을 느끼는 이토 기헤이. 이와와 이에몬의 서투른 관계 사이로 기헤이의 악의가 끼어들면
교과서에서 절대 가르치지 않는 세계사
일빛 / 이규조 지음 / 2005.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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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빛
소설,일반
이규조 지음
인생이 깊어질수록 다가오는 것들
미래문화사 / 김옥림 지음 / 2016.11.21
14,000원 ⟶
12,6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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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문화사
소설,일반
김옥림 지음
은퇴 후의 인생을 인생 후반기로 칭하며 남을 생을 어떻게 하면 행복하게 지낼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한 저자의 제안들을 모았다. 저자는 몸은 늙어가도 가슴은 뛰게 하라며 가슴이 뛰는 한 영원한 청춘이라고 말하며, '나를 넘어 의미 있는 나로 살아가기', '정신적인 풍요를 위해 지적인 즐거움 찾기', '후회하지 않는 오늘의 내가 되기', '한 번뿐인 인생 끝까지 잘 살아가기' 등을 제안한다.contents 프롤로그 | 아직 오지 않은 인생 최고의 순간을 위하여 ·04 chapter 1 나를 넘어 의미 있는 나로 살아가기 몸은 늙어가도 가슴은 뛰게 하라 ·16 내가 가진 재능과 능력을 공유하기 ·23 인생 최고의 순간은 지금부터다 ·30 강건한 정신을 위한 마음의 근육 기르기 ·38 부족함을 채워줄 수 있는 사람들과 교류하기 ·46 지더라도 다시 시작하면 된다고 믿기 ·53 행복한 나를 위해 행복나누기 ·59 멋지게 나이 들기, 멋진 내가 되기 ·66 마음속에서 잠자는 자아自我를 깨우기 ·73 자존감은 나를 지키는 최선의 보루이다 ·79 chapter 2 정신적인 풍요를 위해 지적인 즐거움 갖기 배우고 싶은 것은 무엇이든 배우기 ·88 갖가지 전시회를 찾아가며 관람하기 ·94 공연을 즐거운 놀이처럼 즐기기 ·101 자신을 사랑할 수 있는 기회를 자신에게 주어라 ·107 몸과 마음을 평안하게 하기 ·114 지금보다 더 많이 감사하고 감사하라 ·121 chapter 3 후회하지 않는 오늘의 내가 되기 과거의 잘못에 매이지 않기 ·132 체면 따위는 땅에 던져버리기 ·138 생이 깊어갈수록 더욱더 생을 사랑하기 ·145 해보고 싶은 일은 반드시 해보기 ·152 불확실성을 극복하는 자기 확신하는 마음 갖기 ·158 자신에게 미안해하지 않기 ·165 웃을 일을 많이 만들어라 ·172 chapter 4 한 번뿐인 인생 끝까지 잘 살아가기 지금보다 좀 더 사랑한다고 말하기 ·182 단순하게, 더 단순하게 살아가기 ·190 자신의 삶을 파괴하는 분노를 조절하기 ·197 멋지고 아름답게 나이 드는 삶을 위한 41가지 버킷리스트 40~50대는 사회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맡고 한창 일할 시기면서도 언제 해고당할지도 모른다는 압박에 자유롭지 못하다. 그래서일까. 당장 오늘 일도 걱정인데 은퇴라는 말은 언감생심이다. 자신이 온전히 회사에 다니기라도 할 수 있을지 걱정이다. 그런데 남은 생에 대해 고민 할 수밖에 없는 건, 노후가 일하던 때보다 훨씬 길어질지 모른다는 사실 때문이다. 기대 수명이 점점 길어지면서 노년을 잘 보내는 것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가고 있다. 인생 이모작이라거나 인생 후반전, 이라는 이야기가 이제 친숙한 용어가 되어버렸듯이 앞으로는 중년 이후의 인생에 대해 버킷 리스트를 작성해 구체적인 계획을 세워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된다. 목표가 생기면 도전 욕구가 생기는 법이다. 가장으로, 아내로, 남편으로 여기저기
갤러리스트를 위한 멘토링
바른북스 / 나하나 (지은이) / 2025.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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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북스
소설,일반
나하나 (지은이)
미술 관련 일을 업으로 삼고 싶거나, 갤러리를 운영하고 싶지만,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막막한 이들을 위한 실전 멘토링 안내서이다. 10년 넘게 갤러리를 운영하고 수많은 전시를 기획한 저자가, 갤러리스트의 세계를 진솔하게 풀어낸 실무형 자기개발서이다. 전시 기획, 작가 섭외, 작품 판매, 아트페어 참가, 고객 응대 등 실제 업무의 흐름을 차근차근 짚어준다. 미술계 취업을 꿈꾸는 대학생부터 갤러리 창업을 고민하는 예비 창업자까지 모두를 위한 실용서이다. 갤러리 운영의 기본부터 미술시장의 흐름, 갤러리 취업 전략까지 단계별로 정리되어 있어 누구나 쉽게 따라올 수 있다. 또한 갤러리라는 공간이 어떻게 기획되고 운영되는지를 처음부터 끝까지 보여주는 친절한 안내서로 독자의 시행착오를 줄여준다. 이 책은 미술을 업으로 삼고 싶은 모든 사람들에게 자신감과 새로운 출발점을 제시할 것이다. 지금 《갤러리스트를 위한 멘토링》으로 당신의 예술 커리어를 시작해 보자.추천사 프롤로그 PART 1 예술은 어디서 살아 숨 쉬는가? - 작품이 걸리고, 이야기가 시작되는 곳들 미술관, 갤러리, 전시장: 예술 공간의 3종 세트 상업 갤러리, 그 은밀한 세계 백화점과 호텔에 그림이 걸리는 이유 아트페어부터 팝업까지, 미술이 시장과 만났을 때 공간이 전시를 만든다: 벽, 빛, 동선 이야기 화랑, 쇼룸, 그리고 온라인 뷰잉룸 PART 2 갤러리스트는 어떤 사람인가요? - 기획자이자 예술의 연결자, 그 복합적인 정체성 갤러리스트 vs 큐레이터 vs 아트딜러 기획, 세일즈, 운영까지 갤러리 안의 직무 지도 갤러리에서 일하는 사람들의 공통점 예술 감각? 시장 감각? 필요한 건 둘 다 커뮤니케이션, 감수성, 태도: 갤러리스트의 자질 취향을 넘어서 전략으로 PART 3 갤러리로 들어가는 문을 열며 - 취업과 실무, 첫발을 내딛는 당신에게 갤러리 인턴십의 리얼 이야기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핵심 전략 면접에서 진짜로 듣고 싶은 대답 포트폴리오에 넣어야 할 것과 빼야 할 것 전시를 보는 눈, 기록하는 법 PART 4 전시를 만드는 사람들 - 기획에서 오프닝까지, 무대 뒤의 예술 이야기 전시 기획의 시작과 끝 작가 선정부터 계약까지, 실전 프로세스 전시장은 무대다: 구성과 연출 도록, 리플릿, 캡션: 말 없는 안내자들 설치와 디스플레이, 작품이 자리를 잡기까지 오프닝 이벤트, 예술을 축제로 만드는 순간 외부 협력자와의 찰떡 커뮤니케이션 PART 5 아트딜러의 시선으로 - 작품을 ‘파는’ 것이 예술을 ‘잇는’ 일이 될 때 작품은 누가, 어떻게 판매하나 가격의 비밀: 숫자 뒤의 전략 고객 응대 기술과 진심 VIP 응대와 네트워크 만들기 판매 이후가 더 중요하다: 계약, 보증, 운송 아트페어에서 살아남기 PART 6 갤러리스트의 실전 스킬 - 보이지 않지만 반드시 필요한 실무의 세계 SNS는 갤러리의 또 다른 전시장 카드뉴스, 보도자료, 영상까지: 홍보 콘텐츠 만들기 전시 기록, 사진과 데이터 관리법 작가 노트부터 비평문까지: 글로 정리하는 미술 고객 DB, CRM, 그리고 단골의 힘 갤러리의 수익 모델, 지속 가능성을 말하다 PART 7 나만의 길을 만드는 법 - 갤러리스트 커리어의 확장과 창업 스토리 갤러리 안에서 성장하는 루트들 갤러리를 창업할 것인가, 독립 기획자가 될 것인가 작가 발굴, 포트폴리오 큐레이션의 모든 것 한국 미술시장 구조 한눈에 보기 1차, 2차, 그리고 경매시장 NFT, 디지털 아트, 온라인 갤러리의 현재와 미래 협업과 컬래버, 더 큰 세계로 나아가는 방법 PART 8 예술과 오래 함께하기 위해 - 번아웃 없이, 꾸준히 사랑하며 일하는 법 예술과 현실 사이의 균형 잡기 감정노동을 견디는 감각 갤러리 안에서의 인간관계 예술을 계속 사랑하기 위한 나만의 관람법 내가 기억하는 아름다운 전시 갤러리에서 성장한 나의 이야기 에필로그 미술을 사랑하는 그 마음으로 시작하세요갤러리의 문을 열고 들어서면, 작품만큼이나 눈에 보이지 않는 ‘손길’이 있습니다. 전시를 기획하고, 작가를 발굴하며, 예술과 대중을 이어주는 사람―바로 갤러리스트입니다. 그러나 막상 그 길을 걷고 싶어도,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막막한 것이 현실입니다. 《갤러리스트를 위한 멘토링》은 그런 이들을 위한 가장 실질적이고도 따뜻한 안내서입니다. 저자는 10여 년간 현장에서 전시를 기획하고 갤러리를 운영하며 부딪히고 배운 경험을 아낌없이 풀어놓습니다. 전시 기획부터 작품 판매, 고객 응대, 아트페어 실전, 갤러리 창업까지―갤러리스트가 알아야 할 모든 과정을 구체적이고 현실적으로 다루어, 독자가 곧바로 실천할 수 있도록 이끌어 줍니다. 이 책의 특별함은 단순한 매뉴얼을 넘어, 예술을 사랑하는 마음을 어떻게 직업으로 연결할 수 있는지를 보여준다는 점입니다. 저자의 진솔한 멘토링은 예술을 일로 삼고자 하는 독자들에게 든든한 길잡이가 될 것입니다. 예술을 가까이 두고 싶은가요? 언젠가 나만의 전시를 열고 싶은가요? 혹은 갤러리에서 일하며 삶을 예술로 물들이고 싶은가요? 이 책은 그 시작을 가능하게 해줄 가장 확실한 첫걸음이 될 것입니다.
라깡, 사유의 모험
마티 / 홍준기 엮음, 박찬부.서용순.박선영 외 지음 / 2010.11.15
25,000
마티
소설,일반
홍준기 엮음, 박찬부.서용순.박선영 외 지음
국내에 라깡이 본격적으로 소개되기 시작한 지도 십수 년이 지났다. 정신분석학이 하나의 분과학문으로 자리 잡지 못한 국내에서 라깡은 처음부터 학제 간 연구의 성격을 띠고 있었다. 국내에서 라깡은 처음부터 임상 분야에 국한된 것이 아니라 철학, 문화, 예술, 정치, 사회의 교착상태를 돌파하기 위한 하나의 가능성으로 이해되고 수용되었던 것이다. 그간 국내 학자들의 라깡 관련 책들은 난해한 라깡의 언어를 정확히 이해하는 데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었다. 하지만 이 책은 그 동안 축적된 이해를 바탕으로 무엇을 할 수 있는지를 모색하고 있다. 국내의 대표적인 라깡 연구자들이 한 자리에 모인 <라깡, 사유의 모험>은 철학, 문학, 영화, 사회학, 임상 분야의 전문가들이 함께 만든 ‘학제 간’ 연구서로서,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은 다양한 관점에서 서술된 라깡 이론의 정수를 맛볼 수 있다.서문 I 이론과 임상 라깡과 현대사상: 라깡/들뢰즈, 헤겔/스피노자, 그리고 알튀세르 논쟁 구도의 맥락에서 홍준기 상징과 실재의 변증법 박찬부 철학과 정신분석: 사랑의 둘(Le Deux)에 대한 사유의 쟁점 서용순 라깡과 클라인: 주체 형성의 변증법과 심리구조화에 관한 연구 박선영 II 예술, 문화, 사회 사랑의 윤리학 민승기 라깡과 영화: 『스크린』의 봉합 문헌을 중심으로 고찰한 정신분석과 영화의 관계 김서영 살바도르 달리 회화의 비판적-망상증 방법에 관한 연구: 자끄 라깡 이론의 관점에서 홍준기 ‘우리’와 ‘그들’의 구별짓기에 대한 비판적 단상: 라깡의 여성 주체성 정치의 기여 이만우 라깡의 정신분석이론과 탈식민 이론: 탈식민과 실재 신명아 찾아보기예술, 철학, 문학, 영화, 사회학, 임상 분과학문의 경계를 가로지르는 사유의 모험 라깡의 이름으로 라깡(1901~1981)은 최근 국내외에서 급진적 사유의 가능성을 일컫는 대표적인 이름이다. 학문과 문화 전반에 걸쳐 포스트모더니즘의 위세가 한풀 꺾이고, 그 너머를 모색하는 많은 모험-세계화된 자본주의와 제도화된 민주주의의 폐해를 극복하려는-이 라깡의 자장 안에서 이루어지고 있다. 알랭 바디우와 슬라보예 지젝 같은 이 시대를 대표하는 사상가들이 라깡과의 대화와 대결을 통해서 자신의 사유를 펼치고 있음은 이제 더 이상 새로운 이야기가 아니다. 국내에 라깡이 본격적으로 소개되기 시작한 지도 십수 년이 지났다. 정신분석학이 하나의 분과학문으로 자리 잡지 못한 국내에서 라깡은 처음부터 학제 간 연구의 성격을 띠고 있었다. 국내에서 라깡은 처음부터 임상 분야에 국한된 것이 아니라 철학, 문화, 예술, 정치, 사회의 교착상태를 돌파하기 위한 하나의 가능성으로 이해되고 수용되었던 것이다. 그간 국내 학자들의 라깡 관련 책들은 난해한 라깡의 언어를 정확히 이해하는 데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었다. 하지만 이 책 『라깡, 사유의 모험』은 그 동안 축적된 이해를 바탕으로 무엇을 할 수 있는지를 모색하고 있다. 국내의 대표적인 라깡 연구자들이 한 자리에 모인 『라깡, 사유의 모험』은 철학, 문학, 영화, 사회학, 임상 분야의 전문가들이 함께 만든 ‘학제 간’ 연구서로서,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은 다양한 관점에서 서술된 라깡 이론의 정수를 엿볼 수 있을 것이다. 라깡과 현대철학 「라깡과 현대철학: 라깡/들뢰즈, 헤겔/스피노자, 알튀세르 논쟁 구도의 맥락에서」는 헤겔과 스피노자라는 철학사적 맥락에서, 그리고 알튀세르의 사상적 맥락에서 현대철학의 가장 예민한 논쟁 지점 중 하나인 라깡과 들뢰즈의 이론적 관계 및 대립과 관련된 논쟁을 재구성하고 그 의미를 추적한다. 이를 통해 항간의 오해와 달리 알튀세르가 철저한 ‘정신분석적 전회’를 행했음을 밝히고 그 현대 철학적 의미를 해명함으로써, 라깡에 대한 일각의 오해와 몰이해를 지적하고 있다. 라깡과 재현 재현할 수 있는 것과 재현할 수 없는 것, 그리고 이 둘의 관계는 철학뿐만 아니라 미술, 건축 같은 예술 분야와 정치학, 사회학 등 사회과학 분야에서도 가장 중요한 문제로 대두된 지 오래다. 「상징과 실재의 변증법」은 상징계와 실재의 관계를 중심으로 재현 체계와 비재현적 실재계 사이의 이론적 문제를 해명한다. 흔히 라깡은『정신분석학의 네 가지 기본개념』(1964)에 이르러 실재계 시대를 선언했다고 알려져 있다. 라깡의 사상적 전선이 재현 체계와 “상징화에 절대적으로 저항하는” 비재현적 실재계 사이에 형성되었던 것이다. 이 글의 저자 박찬부는 상징계에서 실재계로 무게 중심을 옮긴 라깡의 이론적 전회와 이 둘 사이의 관계를 꼼꼼히 살핀 후, 실재의 진정한 위상이 무엇인지를 밝힌다. 라깡 이론의 근본적인 쟁점에 갖는 독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라깡과 바디우, 그리고 사랑 「철학과 정신분석·사랑의 둘에 대한 사유의 쟁점」은 사랑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철학과 정신분석 사이에 놓인 긴장을 통해 철학과 그 조건의 관계를 조명한다. 저자는 라깡이 정신분석의 혁신을 통해 전통 형이상학이 추구하던 일자의 지배를 파괴했다고 평가하고, 라깡이 어떻게 ‘하나’의 길을 파면하고 ‘둘’의 길로 나아가는 계기를 만들었으며, 바디우의 진리철학 속에서 사랑이 어떻게 사유되는지를 밝히고 있다. 이 글은 사랑이란 대상에 대한 몰입인 동시에 둘의 무대를 건설함으로써 외부로 확장해 나가는 것이라는 바디우의 테제를 라깡과의 관계 속에서 분석한다. 라깡과 주체 「라깡과 클라인: 주체 형성의 변증법과 심리구조화에 관한 연구」는 임상적 맥락에서 라깡과 클라인 이론을 포괄적으로 비교, 분석한다. 거울단계, 상징계, 불안, 욕망, 시선,
G-TELP Level 3 (교재 + 테이프 4개)
랭기지플러스(Language Plus) / 랭기지플러스 편집부 엮음 / 2004.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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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랭기지플러스 편집부 엮음
머리말 G-TELP 안내 1. 기출문제 2. 기출문제 3. 기출문제 4. 기출문제LISTENING SECTION SCRIPT ANSWER SHEET ANSWER KEY머리말 G-TELP 안내 1. 기출문제 2. 기출문제 3. 기출문제 4. 기출문제5. 기출문제LISTENING SECTION SCRIPT ANSWER SHEET ANSWER KEY
오늘 그 축복의 노래
오늘의문학사 / 윤월로 지음 / 2012.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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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문학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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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월로 지음
한글 우수성과 한글 세계화
한글파크 / 김슬옹 지음 / 2013.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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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파크
소설,일반
김슬옹 지음
본서는 한글의 우수성을 우월주의가 아닌 과학성과 보편성으로 다루고 있다. 분단과 지나친 강대국 종속주의, 영어 몰입 정책으로 인해 어려움에 처해 있는 우리 국민들이 한글 르네상스를 통해 상처를 치유하고 세계인들과 함께 인간 존중, 자연 존중의 세상을 열기를 기원하는 저자의 뜻이 담겨 있다. 책을 펴내며 추킴글 1장_ 한글 우수성, 과학성, 독창성 2장_ 한글 우수성과 과학성의 꽃, 음절표 3장_ 한글 우수성을 살리는 새로운 한글이름 짓기 4장_ 한글 세계화의 세종식 전략 참고문헌 부록 1 한글 반포 550돌 기념 기록 영화 시나리오 모음 부록 2 한글에 대한 해외 평가 모음 한글은 인류의 문자가 지향해야 할 최고의 문자이다. 한국의 대표 상표이자 인류의 소중한 문화유산인 것이다. 하지만, 한글이 세상에 나온 지 500년이 넘었지만 한글의 가치가 제대로 인정받은 지는 얼마 되지 않는다. 그것은 한글에 대해 제대로 모르고 있었기 때문이다. 이제 우리는 정보화 사회에 가장 적합한 문자로 평가 받고 있는 한글에 대한 다양한 정보와 지식을 제대로 알아야 할 필요가 있다. 이 책은 바로 이러한 한글에 대한 정보와 지식을 담고 있다. 이 책에서는 한글의 우수성을 우월주의가 아닌 과학성과 보편성으로 다루고 있다. 분단과 지나친 강대국 종속주의, 영어 몰입 정책으로 인해 어려움에 처해 있는 우리 국민들이 한글 르네상스를 통해 상처를 치유하고 세계인들과 함께 인간 존중, 자연 존중의 세상을 열기를 기원하는 저자의 뜻이 담겨 있다. 이 책은 모두 4장과 부록으로 구성하였다. 1장은 이 책의 핵심으로 한글의 우수성을 중심으로 한글의 과학성, 독창성의 상관관계를 규명하였다. 2장은 한글의 과학성과 우수성의 꽃인 음절표를 다각적으로 살폈다. 3장은 한글의 실용적 가치를 높여주는 새로운 방식의 한글 이름 짓기를 다뤘다. 4장은 이러한 한글의 우수성과 실용적 가치와 쓰임새를 바탕으로 한글 세계화 전략을 세종대왕의 언어정책과 그 전략에서 찾아보았다. 부록으로는 필자가 청춘을 바쳐 참여한 라는 영화 대본을 실었고 해외 학자들의 한글평과 찬사를 실었다. 올해는 한글 창제 570돌, 한글 반포 567돌이 되는 해이다. 더욱이 한글날이 22년 만에 공휴일로 다시 지정된 첫해이기도 하다. 우리 국민 모두가 민족문화 유산인 한글을 지키고 가꾸는 시작점이 되는 한 해가 되었으면 한다. 그리고 이 책이 거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 ■ 이 책에 소개된 한글에 대한 해외 평가 1. 과학성 - 한글은 단순성과 편의성에 감탄할 만하며 표음문자이지만 새로운 차원의 자질 문자 체계로서, 인류의 가장 위대한 지적 성취의 하나로 평가된다. 샘슨(영국 언어학자) - 한글은 음소적이고도 음절적인 장점을 지닌 아마도 세계에서 실제로 쓰이고 있는 어느 나라 문자보다도 가장 과학적인 문자 체계일 것이다. 라이샤워와 페어뱅크(미국 하버드대학 교과서) - 한글은 인간이 개발한 문자 체계 중에서 가장 뛰어난 과학적 표기법 체계이다. 다이아몬드(미국 생물학자) 2. 예술성 - 한글의 문자 체계는 문자 디자인의 관점에서 볼 때 단위 기호의 부분들이 음성의 분석적 자질을 대표하는 문자 체계로, 세계에서 유일하다. 차오(중국 언어학자) - 한글은 자음과 모음 글자가 한눈에 구별되며 모음은 점과 수직선, 수평선의 조합으로 이루어지고 자음은 조음 위치와 조음 방법을 정확히 본뜬 기하학적 기호로 이루어진다. 이들 자음과 모음은 사각의 공간 안에 잘 조합되어 한 음절로 표기할 수 있다. 그래서 28개의 글자만 기억하면 아주 빠른 속도로 글을 읽고 이해할 수 있다. Diamond, J. (1994). Writing Right, 6월호. 107~110쪽. 3. 효용성, 실용성, 계승 발전 - 한글은 단순하고 효율적이며 알파벳의 대표적 전형이며, 알파벳이 발달할 수 있는 한계가 어디까지인지를 보여 주는 최고의 알파벳이다. John Man. 2001. ALPHA BETA:How 26 Letters Shaped The Western World. John Wiley & Sons. Inc;(남경태 역, 2003, 《세상을 바꾼 문자 알파벳》, 예지) - 한글 읽기를 깨치는데 하루면 족하다. 한글은 매우 과학적이고 의사소통이 편리한 글자이다. 2008년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프랑스의 소설가 르 클레지오 4. 우수성, 독창성
계절은 회전목마처럼
㈜소미미디어 / 오카자키 다쿠마 (지은이), 한수진 (옮긴이) / 2018.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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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오카자키 다쿠마 (지은이), 한수진 (옮긴이)
공전의 히트를 기록한 <커피점 탈레랑의 사건수첩>의 작가 오카자키 다쿠마의 첫 번째 작품. 주인공 나츠키는 고등학교 친구인 후유코와 오랜만에 만난다. 둘은 주위의 기묘한 일의 '계'기를 알아내어 '절'차에 맞게 설명하는, 이른바 '계절'이라는 추리 놀이를 함께 하던 사이로 사실 나츠키는 후유코를 고등학교 때부터 줄곧 짝사랑해왔다. 명쾌하게 일상 속 미스터리를 푸는 나츠키에게도 후유코가 자신을 어떻게 생각하는지는 도저히 풀리지 않는 미스터리 그 자체다. 대학교 졸업과 취직, 전근, 이사 등 인생의 여러 이벤트를 거치면서도 서로의 끈을 놓지 않고 '계절'을 여전히 함께 즐기는 두 사람. 그러나 이제 이 복잡하게 꼬인 감정과 관계를 정리할 때가 다가온다.프롤로그 제1화 겨울 : 기념사진 소고 제2화 봄 : 유채꽃, 코스모스, 낮달맞이꽃 제3화 여름 : 여름의 첫울음 제4화 가을 : 꿈나라에서 너는 두려워한다 최종화 겨울 : 계절은 돌고 돈다, 회전목마처럼 에필로그 작가의 말《커피점 탈레랑의 사건수첩》의 작가, 오카자키 다쿠마의 연애 미스터리! 공전의 히트를 기록한 《커피점 탈레랑의 사건수첩》의 작가 오카자키 다쿠마의 첫 번째 작품! 주인공 나츠키는 고등학교 친구인 후유코와 오랜만에 만난다. 둘은 주위의 기묘한 일의 ‘계’기를 알아내어 ‘절’차에 맞게 설명하는, 이른바 ‘계절’이라는 추리 놀이를 함께 하던 사이로 사실 나츠키는 후유코를 고등학교 때부터 줄곧 짝사랑해왔다. 명쾌하게 일상 속 미스터리를 푸는 나츠키에게도 후유코가 자신을 어떻게 생각하는지는 도저히 풀리지 않는 미스터리 그 자체다. 대학교 졸업과 취직, 전근, 이사 등 인생의 여러 이벤트를 거치면서도 서로의 끈을 놓지 않고 ‘계절’을 여전히 함께 즐기는 두 사람. 그러나 이제 이 복잡하게 꼬인 감정과 관계를 정리할 때가 다가온다. 일상 속 수수께끼 + 밀고 당기는 로맨스의 조합! 이 작품은 크게 두 가지 줄기로 이루어져 있다. 하나는 오카자키 다쿠마의 전매특허인 일상 속 수수께끼, 하나는 두 남녀의 밀고 당기는 로맨스이다. 이 두 줄기는 동떨어진 것이 아니라 씨실과 날실처럼 서로 얽히면서 전개된다. 수수께끼를 풀어내면서 조금씩 서로의 마음을 추측하기도 하고 더 알 수 없어지기도 한다. 그 과정을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독자도 이 남녀의 미스터리한 관계를 풀고 싶어 안달이 나게 될 것이다. 본래는 일본의 미스터리 공모전 ‘요코미조 세이시 미스터리 대상’에 응모해 대상 후보까지 올라갔던 작품으로 안타깝게 고배를 마셨지만 첫 작품이니만큼 작가만의 개성은 오히려 어느 작품보다도 강하다. 《커피점 탈레랑의 사건수첩》과는 또 색다른, 오카자키 다쿠마만이 쓸 수 있는 연애 미스터리물이다.“진짜 오랜만이네. 그, 계절이란 말.”내 얼굴 가득히 함박웃음이 피어났다. 내가 SMS를 보낸 의도를 그녀가 이토록 정확히 이해해줄 줄은 몰랐다.입학식 날 이야기를 나눈 다음부터 나와 후유코는 주로 기묘한 사건들의 계기를 알아내고 절차에 맞게 해명하려고 노력하면서 점점 친해졌다. 그 행위는 우리 둘 사이에서는 어느새 ‘계절’이란 줄임말로 불리게 되었다. 한자로 표기하자면 계기(契機)와 절차(節次)를 합쳐 ‘계절(契節)’인데, 이것은 물론 우리 두 사람의 이름에 공통으로 사용된 요소인 ‘계절(季節)’과도 발음이 똑같았다. 우리는 이 계절이란 단어를 우리 마음대로 쓰기로 했다. 진실을 해명하는 행위를 ‘계절한다’고 표현하기도 하고, 그 과정에서 우리 둘이 저마다 세우는 가설을 ‘계절’이라고 부르기도 했다. 그야말로 우리끼리 만들어낸 신조어였다.이것은 고등학교 시절에 우리가 즐기던 일종의 오락이었다. 어쩌다 이상한 짓을 하는 사람을 발견하면 둘이서 그 행위의 진짜 의미를 상상한다. 신기한 현상이 발생하면 원인을 알아본다. 또는 둘 중 누군가가 퀴즈를 내는 방식으로 기묘한 사건을 소개하기도 했다.실제 정답은 밝혀질 때도 있었고, 밝혀지지 않을 때도 있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우리의 가설이 사실이냐 아니냐가 아니었다. 그보다는 논리적으로 뭔가를 설명하는 것이 중요했다. 뭐, 그래도 가끔은 진상을 정확히 맞히는 경우도 있었고, 그때마다 축구 시합에서 골을 넣은 것처럼 기분이 좋았다. 우리 둘은 어느새 그 즐거움에 흠뻑 취해버렸다. 나는 후유코를 얕보고 있었다. 찜찜한 기분을 느낀 것은 나 혼자만일 거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이제 와서 깨달아봤자 너무 늦었다. 이미 그녀는 전화를 받았으니까.“우선 한마디 하자면, 즐거운 이야기는 아니야. 혹시 네가 듣고 싶지 않다면 나도 더 이상 말하지 않을게. 어때?”그래도 나는 마지막 선택의 기회를 그녀에게 주었다. 그러나 여기까지 와서 누가 이야기를 듣지 않고 배기겠는가. 역시나 나는 비겁했다.심호흡을 하는 소리가 들렸다. 그 후, 후유코는 또렷하게 대답했다.“응, 괜찮아.”이야기를 들을 각오가 됐다는 뜻이다. 후유코는 강한 사람이다. 설령 겉으로만 강한 척하는 것이라 해도, 애초에 강하지 않은 사람은 강한 척하지도 못한다.그래. 그럼 적어도 정신적 고통을 느끼는 시간이 아주 조금이라도 짧아질 수 있도록, 결론부터 빨리 말하기로 했다. 다급히 말하느라 내 목소리가 약간 갈라졌다.“후유코. 너의 남자친구는 바람을 피우고 있는 것 같아.” “안녕~ 나츠키!”전화를 받자마자 후유코의 명랑한 목소리가 들렸다.“메시지 잘 받았어. 희한하게 엇갈렸네? 그래서 그냥 전화했어.”“엇갈리다니?”그러자 후유코는 기쁨과 실망이 동시에 느껴지는 절묘한 목소리로 대답했다.“실은 나도 올가을에 후쿠오카로 이동하게 되었거든.”“……그래? 그랬구나.”너무 갑작스런 일이라 순간적으로 말문이 막혔다. 어떤 목소리로 대답하면 좋을지, 자세히 따져볼 여유가 없었다. 가게 안을 돌아다니는 손님들의 시끄러운 소음도 딱 한순간 멈춘 것 같았다.“잘됐네. 너도 후쿠오카에서 일하고 싶어 했잖아? 그런데 생각보다 빨리 오게 됐네.”“응, 입사한 지 겨우 반년밖에 안 됐으니까. 마침 후쿠오카 지사에 빈자리가 하나 생겼는데 운 좋게 내가 뽑힌 것 같아. 진짜 다행이야. 고향에 돌아가고 싶다고 상사에게 꾸준히 말해둔 보람이 있어.”“그런데 타이밍 한번 절묘하다. 설마 이렇게 엇갈릴 줄이야.”“그러게. 정말 아쉬워.”후유코는 그다지 아쉬워하는 것 같지도 않은 말투로 말했다. 아니, 분명히 아쉽다는 말은 거짓말이 아닐 것이다. 그러나 그보다도 고향으로 돌아오게 되어서 참을 수 없이 기쁜 것이리라.“나츠키, 넌 언제 이쪽으로 와?”“다음 주에 이사 갈 거야. 그래서 지금 준비하느라 바빠.”“아, 그래? 그럼 하루 정도는 여기서 만날 수 있겠네. 나는 다다음 주에 후쿠오카로 갈 예정이거든. 그래서 그 전에 휴가를 좀 받았어.”
3일 벼락치기 KB 국민은행
시스컴 / 타임 NCS 연구소 (지은이) / 2020.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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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타임 NCS 연구소 (지은이)
금융상식문제 최신 경향을 반영하였다. 직무수행능력평가 + 직업기초능력평가 2회분을 수록하였으며, NCS/금융,경제/일반상식 이론을 요약.정리하였다.1DAY NCS 이론 및 금융, 경제, 일반상식 의사소통능력 수리능력 문제해결능력 금융 상식 관련 용어 경제 상식 관련 용어 일반 상식 관련 용어 2DAY 국민은행 필기모의 1회 NCS 금융/경제/일반상식 3DAY KB 국민은행 필기모의 2회 NCS 금융/경제/일반상식 내 손 안의 직무적성검사 3일 벼락치기 시리즈! - 금융상식문제 최신 경향 반영 - 직무수행능력평가 + 직업기초능력평가 2회분 수록 - NCS/금융,경제/일반상식 이론 요약 정리
시린 별, 한 가득 가슴에 품었다
시공문학 / 김흥천 (지은이) / 2023.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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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문학
소설,일반
김흥천 (지은이)
김흥천의 시세계는 유년시절부터 청년, 중년, 노년, ‘이리 저리 쫓긴 세월’(고향집) ‘가슴 한켠 희미한 기억’(고향집)의 흔적을 들춰내면서 자기만의 시세계를 구축한다. 즉 시상들은 현재 시인이 어슴푸레 과거를 기억해 내는 것이 주재료이며 몸에 배어 있는 외상(外傷)에서 오는 “그리움”의 결정체이다. 제1노래: 가족에게 쓰는 편지 제2노래: 고향 연가 제3노래: 세월의 흔적 제4합창: 우리들의 노래 이 시집은 각 4장으로 제1노래: 가족에게 쓰는 편지, 제2노래: 고향 연가, 제3노래: 세월의 흔적, 제4합창: 우리들의 노래를 통해 지금까지 살아온 세월과 더불어 아슬아슬했던 삶과 함께 했던 고향, 가족, 친구 등을 통해 한 편 한 편 시를 차근차근 써 나가고 있다. 김흥천의 시세계는 과거 유년시절부터 청년, 중년, 노년, 즉 현재 시인의 기억과 몸에서 배어 있는 외상(外傷)에서 오는 “그리움”의 결정체이다. 그 그리움은 시인 스스로 정신으로 기억해 시로써 표현하는 것이 아니라 시인 몸에서 체험된 과거의 순간순간을 기억하고 심중(心中)을 흔들어 댄다. 나 혼자 쓸쓸한 이방인 되어 멈춰 버린 이 시간 서글픈 마음 가슴골에 깊이 감추고 서러운 발걸음 되돌릴 뿐이네 (기억 속 수채화)에서 읽어 낼 수 있듯 지난 힘들었던 세월이 시인 스스로를 자꾸만 몸 밖에서 밀고 간다. 그리움도 슬픔도 없는 마른 枯木이 되리라....비바람 가슴 파고드는 이 쓸쓸함은 애달픈 슬픔 이었나 보다(세월) 이 슬픔, 서러움, 외로움 등 잊을 수 있는 것이라 할지라도 운명처럼 시인 자신과 함께 한다. 어쨌거나 시적 기반이라 할 수 있는 정서적 바탕인 ‘그리움’은 체험에서 얻어낸 작가의 산물이다. 그 그리움은 단시간에 나온 것이 아니라는 것. 결국 세월이 만들어준 셈이다. 또한 시인 자신을 시자체가 지탱하는 힘이다. 무릇 좋은 서정시라 함은 정직한 체험을 통한 변형으로 시가 나오면 된다고 전적으로 믿는다. 무수한 별들도 가득 채워 둡니다. 그리움 서러워 수없는 흔적들도 가득 채워 둡니다. 그리움 서러워(망팔望八)하는 이런 것들, 그럼 무엇이 작가를 힘들게 하고 있을까. 그것은 앞에서 말한 바, 세월과 시인이 만들어 낸 결과물이다. 결국 슬픔이든 기쁨이든 서정시의 기본인 아름다움은 정서적 카타르시스, 머무르는 몸에서 움직이는 말로서 시를 풀어낸다. 또한 시인은 주위의 사물, 풍경을 허투루 보지 않는다. 모든 것들은 시인의 삶 자제가 시를 쓰는 대상이면서 목표물이며 삼라만상이 시적 대상, 오브제(object)이다. 단연컨데, 시인은 그래야 한다고 생각한다. 언어적 상상력은 가히 놀랄 만하다. 시인의 감성은 메마른 허허벌판에서 피어나는 이름 모를 꽃일 수 있고, 저기서 아니 저만치에서 혼자 열매를 맺고 키우는 혼자서 가슴 졸이는 슬픈 한 그루 나무 일 수도 있다. 마지막으로 시인의 심중을 건드는 ‘철없이 세월 훔쳐 버린 잃은 세월 야속도 하련만’ (여보) 등에서 보여주는 “슬픔”은 무엇인가? 세월 흘러 주름 겹치니 겹겹이 쌓인 묵은 흔적탄식이 되어 울부짓네.(흔적) 삶의 발자취가 고스란히 드러난다. 그것은 앞에서도 말한바 인공적인 게 아닌 스스로 몸으로 만들어 내는 것, 전적으로 믿는 것은 아니지만 프랑스 언어철학자 “가스통 바슐라르”가 말한 외상 즉, 시 안에 콤플렉스가 있어야 한다는 것. 이 시인은 충분하다. 시를 쓰면서 보상받을 만한 가치가 있다.‘고향집’이라는 시 한편을 보자고향 집내 잊고 살았네고향에 두고 온 내 기억들도회지 군상들 틈에이리 저리 쫓긴 세월훌쩍 주름 깊은 望八이 되어기억 속 옛 사랑도코 흘리게 동무도시간 흘러 겹겹이 이끼 낀가슴 한켠 희미한 기억바람 따라 흘러 가버렸네내 놀던 고향 집이제는 온데 간대 없고이방인 되어낮 익은 고목 한그루기억 해줄 뿐이네이제는 낮선 추녀 밑 빗물 고인 웅덩이 물결흰 저고리 울 엄마흰 두루마기 울 아부지 幻影만 춤을 추네오늘밤 서러운 발길 희미한 여인숙 찾아지새우고 지새우며고향 잃은 가슴 한가득 흐르는 눈물 소리 없이 절규 한다네 이 한 편의 시가 이 시집 전체를 다 잡고 있다고 봐도 될 듯하다. ‘내 잊고 살았네 고향에 두고 온 내 기억들도회지 군상들 틈에이리 저리 쫓긴 세월훌쩍 주름 깊은 望八이 되어기억 속 옛 사랑도코 흘리게 동무도시간 흘러 겹겹이 이끼 낀가슴 한켠 희미한 기억바람 따라 흘러 가버렸네.’ (고향집) 이 시를 쓰면서 시인은 정신적으로 서글프고 괴로움을 글로써 표출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울 엄마 손짓 보며 꿈길에서 하염없이 울다가 돌아오기도 하고(울엄마) 비상하는 작은 새의 날개 짓을 보면서(손자들에게) 자신만의 위안을 찾는다. 그러다가 아이들 울음소리에 희망도 노래하면서 철없이 세월 훔쳐 버린 잃은 세월 야속도 하련만 잘 다녀오시오라고(여보) 말하는가 하며 옷매무새 매 만지는 따듯한 손길 세월은 어느덧 향기 되어 구수한 묵은 장 맛으로 변했소(여보)라고.... .결국 삶은 시간이 흐르면 그 과거는 기억 속에 자리하고 있을지언정 시인의 말 한마디에 금세 사라지고 만다. 그래서 시를 쓰고 있는지도 모른다.
무엇을 할 것인가?
갈무리 / 쎄르지오 띠쉴러.워너 본펠드 외 지음, 조정환 옮김 / 2004.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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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무리
소설,일반
쎄르지오 띠쉴러.워너 본펠드 외 지음, 조정환 옮김
Do First Dream Next
디지털북스(아이생각) / 조재천 지음 / 2012.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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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북스(아이생각)
소설,일반
조재천 지음
근대 지식과 인간과학
소명출판 / 이화인문과학원 엮음 / 2016.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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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인문과학원 엮음
<이화인문과학원 인문지식총서> 2권. 지식계의 분과영역들 사이에 운행의 엇박자 리듬과 지각변동을 수반할 때는 유럽이든, 아시아이든, 각 지리적 역사적 맥락 안에서 수행되었던 '근대화' 시기일 것이다. 이 시기 '정신과학', '인문학'의 새로운 자극과 쟁점의 불씨는 자연과학의 도발적인 세계관에서 비롯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자연과학과 인문학의 소통 및 통합 가능성과 불가능성의 논의가 활발한 오늘날의 문제의식을 염두에 두고, 자연과학의 발흥과 인문학의 변동이 두드러진 유럽과 아시아의 근대시기로 시선을 돌려 오늘날의 쟁점을 되돌아보는 책이다. 과학지식과 인문학 사이의 상호작용, 경쟁적 논쟁구도, 새로운 관점과 인식 지평의 확대에 따른 '인간' 인식의 패러다임 변화, 자연에 대한 새로운 이해 및 자연과 인간의 관계에 대한 재고 등 과학과 인문학 사이의 논쟁적 대화에 주목해보고자 한다.책머리에 3 제1장 자연과 인간의 재인식 엘렌 바 : 문학, 지식, 그리고 과학-17세기 반종교 논증에 나타난 인간이 만든 허구들 송은주 : 에머슨의 ‘시인-과학자’의 통합적 자연 인식 김선희 : 19세기 조선 학자의 자연 철학에 관하여-최한기의 기륜설을 중심으로 김태연 : 마음의 종교와 마음의 과학-칼 구스타프 융의 통합적 인식론을 중심으로 제2장 근대과학의 은유 로맹 메니니 : 가르가멜의 해산-거꾸로 뒤집힌 히포크라테스와 갈레노스 지젤 세쟁제르 : 미슐레, 과학과 문학 사이 줄리엣 아줄레 : 해양 부인학-19세기 여성의 상상계와 해양학 카롤린 트로토 : 마르그리트 드 발루아의 「회상록」과 당대의 지식 박인원 : 실험과 허구-리히텐베르크의 「잡록」을 중심으로 본 문학과 과학의 교차 제3장 실험실 속의 인간 김연수 : 괴테의 ‘호문쿨루스’-근대과학지식과 문학적 사유실험 사이에서 읽는 근대기획의 그늘 이선주 : 진화론의 발생-「프랑켄슈타인」과 「지킬박사와 하이드」 사이 카르멘 위스티 : 진화의 잃어버린 고리를 찾아 떠난 여행-쥘 베른의 「공중에 떠있는 마을」 오윤호 : 근대 생명의식의 재현과 진화론의 전유-이광수의 「무정」을 중심으로 제4장 인간 이후의 인간학 최진석 : 인간 이후에는 무엇이 오는가?-휴머니즘의 종언과 인간의 변형 전혜숙 : 유전공학기술과 바이오아트 필자·역자 소개 초출일람지식계의 분과영역들 사이에 운행의 엇박자 리듬과 지각변동을 수반할 때는 유럽이든, 아시아이든, 각 지리적 역사적 맥락 안에서 수행되었던 ‘근대화’ 시기일 것이다. 탈신화화 시대로의 변모를 꿈꾸며 ‘이성의 복음’이 다른 지식의 경계들을 넘어 확산되었을 뿐만 아니라, 전문 이론가 중심의 학계 이외에 일상의 삶으로도 파급되던 시기이다. 세상, 자연, 인간을 바라보는 눈, 이해하고 설명하는 방식이 변하고 지식담론과 학문영역의 재편이 이루어지던 시기이기도 하다. 무엇보다도 과학혁명기와 기술발달, 그리고 자본주의 시스템의 구축과 유럽의 제국주의적 팽창주의 등 역사적 현실과 맞물려 지식계의 지각변동이 눈에 띄는 시기이기도 하다. 이 시기 ‘정신과학’, ‘인문학’의 새로운 자극과 쟁점의 불씨는 자연과학의 도발적인 세계관에서 비롯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공동연구서인 「근대 지식과 인간과학」(소명출판, 2016)에서는 자연과학과 인문학의 소통 및 통합 가능성과 불가능성의 논의가 활발한 오늘날의 문제의식을 염두에 두고, 자연과학의 발흥과 인문학의 변동이 두드러진 유럽과 아시아의 근대시기로 시선을 돌려 오늘날의 쟁점을 되돌아보고자 한다. 과학지식과 인문학 사이의 상호작용, 경쟁적 논쟁구도, 새로운 관점과 인식 지평의 확대에 따른 ‘인간’ 인식의 패러다임 변화, 자연에 대한 새로운 이해 및 자연과 인간의 관계에 대한 재고 등 과학과 인문학 사이의 논쟁적 대화에 주목해보고자 한다. 제1장 ‘자연과 인간의 재인식’에서는 인간이 만든 ‘인간’에 대한, ‘인간과 자연에 대한’ 지식 체계의 허구성과 진실성을 저울에 달아보는 사유들 및 분과영역들을 통합적으로 재사유하는 시도들을 소개한다. 이러한 사유의 시도들은 중세의 신 중심의 세계관이나 인간 중심의 자연관을 새로운 관점에서 도발적으로 해체하거나 새로운 접근가능성을 모색하는 가운데 생성된다. 종교적 가치와 세속적인 가치의 대립을 적나라하게 노출시키고 자연 본연의 자연에 대한 지식에 눈을 돌리거나 과학지식의 관점에서 인간이 압축적으로 재구성해내는 자연의 질서를 찾기도 한다. 제2장 ‘근대과학의 은유’에서는 르네상스 이후 서구의 자연과학, 의학 등의 발달로 기존의 자연과 인간에 대한 이미지와 은유적 표현의 변화를 통한 상상계의 혁신을 추적해본다. 특히 프랑스 연구들에서 읽을 수 있듯이, 르네상스 시기만 해도 의학을 공부하려면 히포크라테스와 갈레노스의 저서들을 읽어야하는데, 이는 곧 고문헌학 연구와도 맞물려 있는 작업이었다. 근대과학의 발달은 문헌학, 인문학의 전통과 분리되어 생각하기 어렵다는 반증이기도 하다. 또한 새로운 어법과 표현들도 기존 사유체계나 삶의 조건에 대한 해체적 저항 내지 정치적 의식이 짙게 배어있기 마련이다. 과학지식이 발달하고 자연에 대한 새로운 눈을 뜨게 되면서 지배이데올로기의 억압적 폭력에 저항하는 새로운 상상계의 생성을 읽을 수 있다. 미슐레의 저서들이 바로 진보적 생명론을 기반으로 루이-나폴레옹 보나파르트나 예수회교도들 및 유대-그리스교도 들의 독단적인 횡포에 맞서는 새로운 정치적 희망을 담고 있다. 반면 해양 생물학의 발달 역시 유럽인들이 바다의 제국을 욕망하던 역사적 맥락과 무관할 수 없는데, 동시에 바다 속으로 시선을 돌려 바다에 대한 새로운 과학적 이해와 함께 옛 비너스 신화의 미를 둘러싼 상상계가 새로이 재구성되기도 한다. 제3장 ‘실험실 속의 인간’에서는 근대자연과학의 성과가 문학의 허구영역에서 어떻게 재성찰되는지를 주목하는 글들을 영국문학, 독일문학, 프랑스문학, 그리고 한국문학에서 선별하여 모아보았다. 무엇보다도 창조론에 도전하는 프로메테우스적 과학기술자들의 인간창조 욕망을 문학의 범주에서 성찰하면서 과학기술이 수반한 근대화와 문학의 근대화 현상을 유럽뿐만 아니라 한국의 문화맥락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창조론에 도전적인 인간의 욕망은 사실 다윈의 진화론 이후 영국작가 ‘지킬박사’의 이야기와 같은 여러 문학작품의 사례에서 접할 수 있지만, 다윈의 진화론 이전에 이미 메리 셀리의 ‘프랑켄슈타인’이나 괴테의 인조인간 ‘호문쿨루스’의 형상화에서도 읽을 수 있다. 괴테는 무기화학자의 창시자인 뵐러의 화학실험 보고를 경험한 뒤 중세의 연금술사들의 욕망을 유럽의 근대화 맥락에 옮겨 놓으면서 근대자연과학적 ‘인간’과 ‘자연’의 인식방식을 비판적으로 문학화하고 있다. 프랑스 작가 쥘 베른의 과학소설들에서도 유럽의 제국주의적 팽창 역사의 맥락에서 진화론적인 사유를 비판적으로 성찰해본다. 또한 서구의 과학기술 및 사상들, 특히 다윈의 진화론이 한국문학과 문화맥락에 미친 영향 역시 이광수의 문학세계에서도 읽어볼 수 있다. 제4장 ‘인간 이후의 인간학’에서는 르네상스 이래로 인간, 인간과 휴머니즘, 인간과 자연 및 세계에 대한 지식의 변화, 생명공학 기술의 발달 상황에서 인간, 자연, 세계에 대한 인식의 변화를 짚어가면서 앞으로 다가올 미래의 인간(종), 인간에 대한 지식과 인간학의 변형을 그려본다. 근대 휴머니즘의 기원에 대한 비판적인 성찰과 탈근대적 인간 이해의 차원에서 기계주의, 비인간, 포스트 휴먼 등과 같은 새로운 생명 개념의 단초를 살펴보는 글과 유전공학 기술을 이용한 바이오 아트 영역에서 탐색해보는 기술과 생명과 자연의 관계 문제를 다루는 글로 이 책을 마무리하였다. 이 책에 함께 묶어 소개하는 한국인 저자들의 글들은 2014년부터 ‘문학과 과학 사이의 탈경계적 지식형성’이라는 탈경계 인문학 연구단의 공동연구 일환으로 연구, 발표된 논문들이다. 그리고 프랑스 저자를 포함한 대부분의 글들은 2015년 10월 이화여대 이화인문과학원과 프랑스 파리 동대학의 ‘문학, 지식, 예술 연구소(Centre de recherche Litterature Savoir et Arts)’가 함께 주최한 제4회 국제공동학술대회(테마:“문학, 지식 그리고 과학”)에서 발표한 논문들이다. 파리 동대학의 ‘문학, 지식, 예술연구소’는 자연과학과 인문과학의 상호관계, 기술변화가 창작에 미치는 영향, 과학적 변화와 미학혁명 혹은 글쓰기 관계에 대한 연구를 목적으로 2004년에 창립되었고 이화인문과학원과는 2012년부터 학술교류를 해오고 있다. 이 책은 이화인문과학원과 파리 동 대학의 학술교류 결과이자 동시에 탈경계 지식형성 연구부의 성과를 총서시리즈로 발간하고 있는 「인문지식총서」의 두 번째 결과물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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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스 / 손은진 (지은이) / 2018.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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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손은진 (지은이)
그림으로 배워 쉽게 끝내는 영어회화 & 영문법. 누구든지 그림만 봐도 영문법을 이해하기 쉽고 재미있게 공부하게 된다. 생활에서 쓰이는 문장들과 일러스트로 구성하여 문장이 쓰이는 상황과 영어의 맥을 잡을 수 있는 해설이 회화실력까지 업그레이드 시킨다. 정확한 이해를 통한 진짜 영어회화를 배울 수 있다. 발음 알파벳 발음연습 (모음) 발음연습 (자음) Part 기본회화 만나서 반갑습니다. Nice to meet you. 만날 때 -문장을 만들자! 어디에서 사십니까? Where do you live? 개인 신상 묻기 -주어를 밖꾸자! 그 때 보자. See you then. 헤어질 때 -동사를 바꾸자! 어떤 일을 하세요? What do you do? 직업 -질문하기(의문문) 제 소개를 할께요. Let me introduce myself. 소개하기 명령해 보자! 날씨가 어때요? How’s the weather? 날씨 ‘이다’를 ‘아니다’로 바꿔보자 (부정문) 취미가 뭐니? What’s your hobby? 취미 궁금한 것 질문하기 (의문사) 이것은 당신의 것입니까? Is this yours? 가리키며 말하기 대상과 사람을 가리켜 말하기 Part 상황별 대화 분주한 아침 - 지금 당장 일어나! Get up right now! - 자꾸만 변하는 동사-현재형 외모 가꾸기 -너 몸매 좋구나. You have a good shape. - 옮겨 다니는 형용사 특별행사와 파티 -너 뭐 입을 거니? What are you going to wear? - 동사만 앞서 다니는 조동사 운전과 속도위반 -안전벨트를 매거라. Put on your seat belt. - 비교표현과 최상의 표현 지각변명 -늦어서 죄송해요. I’m sorry to be late. - 약방의 감초 to에 관하여 칭찬 -잘 해냈구나! You did a good job! - 명사만 따라 다니는 관사 축하 -축하하자! Let’s celebrate this! - 느낌을 나타내는 감각동사 / 쉬엄쉬엄 감각동사 데이트 신청 -내일 시간 있니? Are you free tomorrow? - 연결할 땐 접속사 / 쉬엄쉬엄 반대말로 알아보는 형용사 휴식시간 -휴식 시간을 가집시다. Let’s have a coffee break. - 위치를 표현하는 전치사 / 쉬엄쉬엄 집안에서 배우는 단어 영화보기 -오늘 영화 한 편 어때? How about a movie tonight? - 전치사를 이용한 의미의 다양화 / 쉬엄쉬엄 시각읽기 전화 걸기 -여보세요, 저는 그레이스입니다. Hello, this is Grace speaking. 전화용어 / 쉬엄쉬엄 일상표현어구 쇼핑 -탈의실은 어디에 있나요? Where is the fitting room? - many와 much / 쉬엄쉬엄 숫자를 세어보자! 음식점에서 -주문하시겠어요? May I take your order, please? - 음식점 주요표현 / 쉬엄쉬엄 신체표현 30일만에 영어 책 한 권 끝내 볼까! 기억이 가물가물.. 그리고 처음부터 시작하기 위한 특화된 책! 카카오 톡으로 질문하고 듣기까지!!! 출생부터 다르다. 30일 바싹 공부하면서 책 한 권을 끝내고 생각하자! 무조건 30일에 끝낸다 생각하고 시작하면 끝난다. 느리게 한번 빠르게 한번 녹음된 MP3로 듣기도 한번에! 일단 이 책에 나와 있는 것부터 끝내고 단어와 문법을 찾자! 이 책을 끝낸 순간.. 당신의 영어는 달라져 있다. 이 책의 특징 알파벳+발음+읽기+듣기+문법+회화까지 종합 구성된 책이다. 그림으로 배워 쉽게 끝내는 영어회화 & 영문법 누구든지 그림만 봐도 영문법을 이해하기 쉽고 재미있게 공부하게 된다. 담백한 쉽고 간단한 생활 Dialogue(대화문) 담백한 맥이 잡히는 해설 생활에서 쓰이는 문장들과 일러스트로 구성하여 문장이 쓰이는 상황과 영어의 맥을 잡을 수 있는 해설이 회화실력까지 업그레이드 시킨다. 상황 대처 능력 정확한 이해를 통한 진짜 영어회화를 배울 수 있다.
2025 고시넷 전국 시·도 교육청 교육공무직원 통합 기본서
고시넷 / 고시넷 NCS 연구소 (지은이) / 2025.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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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시넷 NCS 연구소 (지은이)
1. 2025 전국 시·도교육청 교육공무직원 필기시험 대비 2. 전국 시·도교육청별 필기시험 안내 및 기출분석 제공 3. 최근 시·도교육청 기출유형을 통해 필기시험 출제 경향을 파악할 수 있도록 함 4. 직무능력검사 ‘필수이론’→‘출제유형연습’→‘기출예상문제’→‘모의고사’의 체계적인 커리큘럼 5. 실전모의고사 2회분과 OMR 카드로 마킹 및 시간 배분 등 완벽한 실전 연습 6. 인성검사와 면접가이드를 수록하여 최종 합격까지 한 권으로 완벽 준비 교육공무직원 소양평가 정복 * 구성과 활용 * 교육공무직원 채용안내 * 교육공무직원 채용직렬 * 시·도교육청 교육공무직원 시험분석 권두부록_최근 시·도교육청 소양평가 기출유형 -기출유형 언어논리력 | 수리력 | 문제해결력 | 공간지각력 | 이해력 | 관찰탐구력 파트1 언어논리력 01 어휘/문법 02 독해 파트2 수리력 01 기초계산·응용수리 02 자료해석 파트3 문제해결력 01 사고력 02 문제해결 파트4 공간지각력 01 시각적 사고 파트5 이해력 01 대인관계상식 02 사회상식 파트6 관찰탐구력 01 과학상식 파트7 실전모의고사 실전모의고사 1회 실전모의고사 2회 파트8 인성검사 01 인성검사의 이해 02 인성검사 모의 연습 파트9 면접가이드 01 면접의 이해 02 구조화 면접 기법 03 면접 최신 기출 주제 실전모의고사 응답용지(OMR) 책속의 책_정답과 해설 권두부록 기출유형 파트1 언어논리력 파트2 수리력 파트3 문제해결력 파트4 공간지각력 파트5 이해력 파트6 관찰탐구력 파트7 실전모의고사 1. 2025년 전국 시·도교육청 교육공무직원 필기시험 대비 - 최근 교육공무직원 출제경향 완벽 반영 2. 최신 기출유형 문제와 파트별 필수이론+유형연습+기출예상문제, 실전모의고사 수록 - 권두부록의 기출유형 문제로 최근 시험 경향을 파악할 수 있도록 함 - 핵심이론과 유형별 문제, 실전모의고사로 효과적인 학습이 가능하도록 함 - 실제 시험과 유사하게 연습할 수 있도록 OMR 응답용지 수록 3. 실제 기출 키워드로 구성한 인성검사와 면접가이드로 필기시험 이후까지 완벽 준비 4. 정확한 답과 친절한 해설로 풀이 후 오답까지도 한눈에 확인
Mozart Piano Concerto A-Major K.V.488
태림출판사 / 한국악보연구회 엮음 / 1982.04.01
1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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