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
필터초기화
  • 부모님
  • 건강,요리
  • 결혼,가족
  • 독서교육
  • 소설,일반
  • 영어교육
  • 육아법
  • 임신,태교
  • 집,살림
  • 체험,놀이
  • 취미,실용
  • 학습법일반
  • best
  • 유아
  • 초등
  • 청소년
  • 부모님
  • 매장전집
판매순 | 신간순 | 가격↑ | 가격↓
불쏘시개
열린책들 / 아멜리 노통브 지음, 함유선 옮김 / 2014.10.10
10,800원 ⟶ 9,720원(10% off)

열린책들소설,일반아멜리 노통브 지음, 함유선 옮김
세 명의 등장인물이 나누는 대화로 이루어져 있는 아멜리 노통브의 작품. 전쟁으로 인해 한 공간에 숨어 있는 두 남자와 한 여자가 얼어 죽지 않고 연명하기 위해 쓸 수 있는 불쏘시개라고는 서재의 책밖에 남은 게 없다. 작가는 이렇게 추위와 전쟁과 마주해 책을 몽땅 불태워야 하는 기상천외한 상황을 설정하여, 책이 우리 삶에서 차지하는 위상을 뛰어난 통찰력으로 문제 삼는다. 인간의 본질을 담고 있다고 여겼고 때로 인간의 존재 이유이기도 했던 책은 이 극한 상황에서 단지 두께로만 그 가치를 인정받을 뿐이다. 그럼에도 아멜리 노통브는 세 사람의 대화를 통해서 책은 세상 사람이 위안을 얻는 구제책이라는 것을 강조하고 있다. (태워 버릴) 책이 없으면 (우리도) 죽을 수밖에 없다는 것은, 책은 우리가 죽어도 남을 영원한 가치를 지니고 있음을 역설적으로 보여 준다. 왜냐하면 이 숨 막히는 상황에서 생명을 유지하기 위해 책을 불태우는 것은 우리의 문화를 잃어버리는 것이고, 결과적으로 전쟁에서도 지는 것이기 때문이다. 잔인하면서도 거침없는 유머, 삶에 대한 아이러니와 절망감이 무척이나 현실적인 울림을 주는 이 이야기 속에 미묘하게 뒤섞여 있다. 불장난하듯 문학과 유희를 즐기고, 교묘한 희열을 느끼며 세상에서 자신이 가장 사랑하는 것인 책을 불태우는 아멜리 노통브. 이는 고도로 절제하면서 태연하게 저지르는 새로운 폭력 행위이다. -리르 프랑스 현대 문학에서 하나의 문화 현상이라고 할 정도로 커다란 반향을 일으키고 있는 아멜리 노통브의 『불쏘시개』가 함유선 씨의 번역으로 열린책들에서 출간되었다. 아멜리 노통브는 벨기에 출신의 젊은 여류 작가로 이미 한국에서도 팬 카페가 있을 정도로 많은 마니아를 갖고 있다. 『불쏘시개』는 세 명의 등장인물이 나누는 대화로 이루어져 있다. 전쟁으로 인해 한 공간에 숨어 있는 두 남자와 한 여자가 얼어 죽지 않고 연명하기 위해 쓸 수 있는 불쏘시개라고는 서재의 책밖에 남은 게 없다. 작가는 이렇게 추위와 전쟁과 마주해 책을 몽땅 불태워야 하는 기상천외한 상황을 설정하여, 책이 우리 삶에서 차지하는 위상을 뛰어난 통찰력으로 문제 삼는다. 천재 작가 아멜리 노통브는 역시 이 작품을 통해서도 누구도 따를 수 없는 뛰어난 상상력, 독설로 가득한 은유, 그녀만의 독창성을 유감없이 보여 주고 있다. 벨기에와 프랑스를 비롯한 전 세계 35개국에서 번역되어 엄청난 판매 부수를 기록하고 수많은 독자를 몰고 다니는 아멜리 노통브. 그녀의 작품은 마치 페스트처럼 책을 읽은 사람 모두를 중독시키며, <아멜리표> 문화를 확산시키고 있다. 지금 우리는 가학과 피학과 악의와 잔혹함이 어우러진 노통브의 세계를 단정적으로 정의하고 평가할 수 없다. 왜냐하면 아직 여전히 젊은 그녀는 마치 말하듯이 글을 쓰고 있고, 언제 어떤 모습으로 독자들을 놀라게 할지 아무도 짐작할 수 없기 때문이다. 혹독한 추위를 이겨내기 위해 과연 어떤 책을 가장 먼저 태울 것인가? 폭탄과 총알 세례에 둘러싸인 이 닫힌 공간에서, 재기 발랄한 작가 아멜리 노통브는 등장인물에게 아주 악의적인 질문을 한다. 한순간의 온기를 포기하고 추위를 견뎌야 한다면, 희생을 감내할 수밖에 없다면, 도대체 어떤 책이, 어떤 문장이 가치 있겠는가? 인간의 본질을 담고 있다고 여겼고 때로 인간의 존재 이유이기도 했던 책은 이 극한 상황에서 단지 두께로만 그 가치를 인정받을 뿐이다. 그럼에도 아멜리 노통브는 세 사람의 대화를 통해서 책은 세상 사람이 위안을 얻는 구제책이라는 것을 강조하고 있다. (태워 버릴) 책이 없으면 (우리도) 죽을 수밖에 없다는 것은, 책은 우리가 죽어도 남을 영원한 가치를 지니고 있음을 역설적으로 보여 준다. 왜냐하면 이 숨 막히는 상황에서 생명을 유지하기 위해 책을 불태우는 것은 우리의 문화를 잃어버리는 것이고, 결과적으로 전쟁에서도 지는 것이기 때문이다. 잔인하면서도 거침없는 유머, 삶에 대한 아이러니와 절망감이 무척이나 현실적인 울림을 주는 이 이야기 속에 미묘하게 뒤섞여 있다.
나는 책쓰기로 1인플랫폼을 세워 성공했다
퓨처인베스트 / 최서준 지음 / 2017.04.08
20,000

퓨처인베스트소설,일반최서준 지음
21세기는 인터넷 사업의 시대다. 디지털 시대가 가속화되고 있다. 당신만의 최첨단 생존 무기인 고객을 만나는 책쓰기, 고객이 모이는 1인플랫폼을 구축하라. 당신도 책 한 권 쓰고 끝나는 작가가 아닌디지털시대의 신흥 자산가인 플랫포머가 되어 푼돈에 지배당하는 삶을 졸업하고 부요의 길을 가라. 그 시작이 플랫폼과 책쓰기가 될 것이다.머리말 _ “책쓰기는 당신의 몸값을 억대로 높이는 비결이다”_ 9 part_1 이젠 1인플랫폼이 답이다 1인플랫폼 책쓰기란 무엇인가 _ 13 미루면 후회하고 이루면 행복하다 _ 15 내 인생을 바꾸는 것이 가장 시급하고 중요한 일이다 _ 16 난 1인플랫폼 책쓰기로 이런 삶을 누리고 있다 _ 19 어차피 인생에 한번은 돈 문제를 넘어서야 한다 _ 20 해도 해도 안되면 인생의 판도를 바꿔라 _ 22 난 1인플랫폼 책쓰기로 내 꿈을 이뤘다 _ 25 1인플랫폼 책쓰기로 행복을 누리고 있는 이야기 _ 31 나는 벤츠 오픈카를 타고 드라이브하는 꿈을 꾼다 _ 39 part_2 고객을 만나는 세 가지 비결 1인플랫폼 책쓰기 원리 첫째, 브랜딩 _ 43 1인플랫폼 책쓰기 원리 둘째, 도움 주기 _ 47 1인플랫폼 책쓰기 원리 셋째, 유익 _ 53 세상에 1인플랫포머로서 나를 브랜딩하다 _ 57 인생의 우선순위를 올바르게 정하라 _ 58 나는 직장보다 1인플랫폼이 좋다 _ 61 평생 하기 싫은 일의 노예에서 벗어나라 _ 63 저자로써 내 고객을 강연에서 만난 이야기 _ 65 책을 쓰면 저자로써 카리스마 있는 강연을 하게 된다 _ 66 천재 강연가가 되어 대중을 이끌어라 _ 67 part_3 내 삶을 바꾼 1인플랫폼 책쓰기 4가지 길 - 봉급자, 자영업자, 사업가, 자산가 _ 69 자신의 노동을 파는 게 봉급자이다 _ 69 내 매장에서 물건을 파는 게 자영업자다 _ 70 내 시스템을 만드는 게 사업가다 _ 70 이젠 자산이 일하는 자산가, 천재의 길을 가라 _ 71 나는 책을 읽고 온 고객만 만난다 _ 73 나는 온라인 마케팅의 끝에서 책쓰기를 만났다 _ 75 나는 내 대신 일하는 분신인 책을 계속 만든다 _ 78 당신의 마니아 고객을 만나는 길을 가라 _ 79 계약 안할 고객과는 만나지 않는 ‘가치 마케팅’ _ 81 고객과의 두뇌싸움에서 우위를 점하라 _ 87 나는 책을 써서 안전한 성공의 길을 간다 _ 88 고객을 만나기도 전에 스스로 지쳐있진 않은가? _ 91 나는 구름 위의 세상으로 올라왔다 _ 92 언제까지 평생 먹고 사는 문제로 고민할텐가 _ 95 ‘나’를 브랜딩하면 경쟁하지 않고 독점한다 _ 101 고액 계약의 노하우 ‘강한 확신’ _ 105 고객을 만나는 책쓰기는 내 진짜 고객을 만나는 길이다 _ 106 한 분야의 전문가로 나를 퍼스널브랜딩하다 _ 109 나는 고객을 만나는 책쓰기로 내 삶의 가치를 깨달았다 _ 109 폭발적인 반응을 보장하는 무료 소책자 전략 _ 113 사업가는 ‘나’를 알아야 한다 _ 115 사업가는 세상에 나를 알려야 한다 _ 116 지금 하고 있는 일로 나를 퍼스널브랜딩하면 된다 _ 119 part_4 경제적 자유를 위한 시스템 구축하기 전문가의 끝은 1인플랫폼이다 _ 120 책을 읽은 독자를 만나는 공간이 ‘1인플랫폼’이다 _ 123 지식과 정보를 파는 게 카페 플랫폼이다 _ 124 나는 페이스북을 내 독자를 만나는 공간으로 활용한다 _ 124 나는 유튜브를 내 독자를 만나는 공간으로 활용한다 _ 125 돈을 벌려면 스스로의 실력을 쌓아라 _ 127 제품을 천재적으로 만들면 성공한다 _ 129 파는 것에 당당해져야 크게 성공한다 _ 129 상대가 가진 문제를 해결해 줄 수 있는 건 나밖에 없다 _ 130 나만이 할 수 있는 아이템으로 ‘책브랜딩’하기 _ 131 당신도 가진 것으로 끝에서부터 시작하라 _ 134 1인플랫폼은 ‘내 고객을 만나는 책쓰기’로 시작하라 _ 137 계약은 쉽다. 고객이 원하는 결과를 보여주면 된다. _ 141 출퇴근이 없는 자유로운 1인플랫폼을 꿈꾸다 _ 145 1인플랫포머가 되면 버는 스케일이 달라진다 _ 149 part_5 내 진짜 인생, 이제부터 시작이다 100세 시대, 마음을 비우고 ‘인생2막’ 시작하라 _ 157 후회 속에 빠져 사는 어리석은 사람 이야기 _ 161 미래에 뒤처지면 돈벌기가 점점 어려워진다 _ 167 디지털 시대는 돈을 벌 기회가 점점 많아질 것이다 _ 173 부정적인 말을 하는 사람은 ‘차단’하라 _ 177 자유롭고 풍요롭게 사는 꿈을 현실로 만들기 _ 181 택시 안에서도 절실한 마음으로 책을 쓴 이야기 _ 185 오프라인은 침몰하는 타이타닉호다 _ 189 1인플랫폼 비즈니스가 부로 가는 지름길이다 _ 193 1년 만에 책을 5권 쓰고 빠르게 나를 브랜딩하다 _ 199 출판사는 어떻게 시작하나요? _ 200 자비출판과 1인출판의 차이는 무엇인가요? _ 201 내 삶의 가치를 높이는 책을 써내라 _ 202 책을 써 본 적이 없는 저도 책을 쓸 수 있나요? _ 203 내 사업을 위한 출판사 를 시작하라 _ 208 공동 저자로 쉽게 빨리 써내라 _ 208 내 독자, 내 고객을 만나는 공간을 가져라 _ 209 강의와 상담으로 1인플랫폼 시작하기 _ 210 난 사업가로 성공하는 책을 쓴다 _ 211 감사의 글 _ “미루면 후회하고 이루면 행복하다” _ 213“내 고객을 만나는 책쓰기로 내 독자를 고객으로 만들어라.” 오프라인 무대를 졸업하라. 당신이 진정으로 성공할 장소는 어디인가? 21세기는 인터넷 사업의 시대다. 디지털 시대가 가속화되고 있다. 당신만의 최첨단 생존 무기인 고객을 만나는 책쓰기, 고객이 모이는 1인플랫폼을 구축하라. 당신도 책 한 권 쓰고 끝나는 작가가 아닌디지털시대의 신흥 자산가인 플랫포머가 되어 푼돈에 지배당하는 삶을 졸업하고 부요의 길을 가라. 그 시작이 플랫폼과 책쓰기가 될 것이다.
박꽃에 핀 푸른 달빛
예인문화사 / 김점홍 (지은이) / 2022.07.07
10,000

예인문화사소설,일반김점홍 (지은이)
김점홍 시인의 제2시집 <박꽃에 핀 푸른 달빛>』은 제1부 「부지깽이」 외 15편, 제2부 「시간도둑」 외 15편, 제3부 「초침을 먹다」외 15편, 제4부 「달팽이의 이사」외 14편 등 63편으로 구성되었다. 김점홍의 시들은 20행 이내가 대부분을 차지한다. 김점홍 작가는 풍부한 상상 속에서 유연하게 헤엄을 치면서도 잘 다듬고 퇴고하여 20행 이내의 적당한 길이의 작품으로 빚어낼 뿐만 아니라, 음악성과 함축성을 겸비한 시 창작 활동을 하고 있는 점이 돋보인다.푸른 달빛 김점홍 _ 3 제1부 · 부지깽이 ° 가면 속으로 _ 11 ° 고향집 감나무 _ 12 ° 세월의 두께 _ 13 ° 내게 오지 않는 것들 _ 14 ° 마네킹 _ 15 ° 막차를 기다리며 _ 17 ° 박꽃에 핀 푸른 달빛 _ 18 ° 부지깽이 _ 19 ° 백지 앞에서 _ 21 ° 황태 _ 22 ° 봄의 길목에서 _ 23 ° 삭제된 메시지 _ 24 ° 하얀 카네이션 _ 25 ° 닫힌 문 _ 26 ° 광고 속으로 _ 27 ° 보수동 책방 골목 _ 28 제2부 · 시간 도둑 ° 내비게이션 _ 31 ° 나이를 먹는다 _ 32 ° 마켓 앞에서 _ 33 ° 미로 단상 _ 34 ° 버린다는 것 _ 35 ° 비의 행간 _ 36 ° 빈손 _ 37 ° 선물 _ 38 ° 시간 도둑 _ 39 ° 안경을 닦으며 _ 40 ° 오지 않는 새 _ 41 ° 이별 앞에서 _ 42 ° 어둠을 읽다 _ 43 ° 책을 펼친다 _ 44 ° 코로나 19 _ 45 ° 기분 전환 _ 46 제3부 · 초침을 먹다 ° 강물 소리 _ 49 ° 동백섬 _ 50 ° 금정사의 낙엽 _ 51 ° 마지막 가는 길 _ 53 ° 몸 _ 55 ° 비 오는 날 _ 56 ° 길 위에서 _ 57 ° 비가 전하는 말 _ 59 ° 빗속에서 _ 60 ° 수박화채를 먹으며 _ 61 ° 잃어버린 시간 _ 62 ° 철쭉 _ 63 ° 초침을 먹다 _ 64 ° 순댓국에 소주 한 잔 _ 65 ° 현관문 _ 66 ° 햇살 _ 68 제4부 · 달팽이의 이사 ° 오월 장미 _ 71 ° 십이월 플랫폼 _ 72 ° 콩깍지 _ 73 ° 달그림자 _ 74 ° 달팽이의 이사 _ 75 ° 독거 _ 76 ° 목련 꽃차 _ 77 ° 불난 집 _ 78 ° 수영 사적공원 _ 79 ° 영축산 배롱나무 _ 81 ° 놓쳐버린 지하철 _ 82 ° 타래 난 _ 83 ° 하늘 아래 _ 84 ° 하얀 목련 _ 86 ° 안개에 묻힌 홍도 _ 87 사색과 고뇌하는 심미적 가치 · 차달숙 _ 891. 김점홍 시인의 제2시집 『박꽃에 핀 푸른 달빛』은 제1부 「부지깽이」 외 15편, 제2부 「시간도둑」 외 15편, 제3부 「초침을 먹다」외 15편, 제4부 「달팽이의 이사」외 14편 등 63편으로 구성되었다. 김점홍의 시들은 20행 이내가 대부분을 차지한다. 시는 문학의 어느 분야보다도 언어의 함축성과 경제성을 추구하는 예술이다. 필자는 적당한 길이에 음악성과 함축성을 겸비하고 이미지가 선명한 시가 좋은 시라고 생각한다. 우리가 시를 읽을 때 통상적으로 20행이 넘어 시가 길어지면 우선 시각적으로도 질리게 되고,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그 시를 읽고 싶은 마음이 달아나게 된다. 시가 길어질 땐 길어 질만 한 특별한 사유가 있어야 한다. 우선 그 시가 아주 재미있다든지, 아니면 호흡이 길어도 독자들이 지루함을 못 느끼도록 하는 특별한 기교와 내용이 있든지 해야 한다. 이젠 독자들도 별로 특별한 의미나 내용도 없으면서 자기만의 생각에 도취하여 길게 쓴 시에는 두 번 다시 눈길을 주지 않는다. 그리고 1,2,3 연 등으로 연을 구분하는 것은, 내용이 거의 연작시 수준이거나, 연을 구분하기에는 보폭이 너무 클 때 통상 사용 하는 것으로 가능한 한 사용하지 않는 게 바람직 할 것이다. 김점홍 작가는 풍부한 상상 속에서 유연하게 헤엄을 치면서도 잘 다듬고 퇴고하여 20행 이내의 적당한 길이의 작품으로 빚어낼 뿐만 아니라, 음악성과 함축성을 겸비한 시 창작 활동을 하고 있는 점이 돋보였다. 2. 김점홍 제2시집 첫 장에서 「가면 속으로」 13행 시를 만난다. 사람은 모두 문명이 진보하면 할수록 점점 더 배우가 되어간다. 말하자면 누구나 생에 대한 가면을 쓰고 세상에 나서는 것이다. 시가지가 안개 속으로 사라진다 높고 낮음의 경계를 지우고 어둠과 빛의 분별이 없다 제왕이 되었다가 의사도 되어보고 무지갯빛 궁전도 거닐어본다 한 치 앞도 볼 수 없는 눈뜬장님 색깔과 모양도 없고 아픔도 그리움도 보이지 않는 감추지 않아도 볼 수 없는 영원히 사라지지 않는 달빛이 되는 바다로 어릿광대가 되어 율도국으로 여행을 간다 - 「가면 속으로」 전문 본래 퍼스낼리티personality의 어원은 연기자가 쓰고 다닌 가면이라는 뜻이다. 이러한 가면은 언제나 굳어진 표정을 하고 있다. 그러기 때문에 가면은 수시로 움직이는 인간의 성격으로 부각되어 자연히 거짓의 탈처럼 보인다. 눈물을 흘릴 때도 가면은 웃고, 웃고 있을 때 가면은 울고 있는 것이다. 즉 가면은 양면성을 가진다. 화자는 영원히 사라지지 않는 달빛이 되는 바다로 어릿광대가 되어 신비의 섬으로 떠나는 소망을 가진다. 그래서 삶 그 자체보다 삶의 그늘이 더 환한 모습으로 드러나게 한다. 김점홍 시인은 불자다. 신앙적인 측면에서는 인연법에 따라 살아가기를 다짐하는 내 안에 살아있는 ‘자아’이다. 또한 그것은 일상의 ‘나’를 깨워주는 창조적이고 본질적인 진정한 자아로서의 ‘나’인 것이다.가면 속으로시가지가 안개 속으로 사라진다높고 낮음의 경계를 지우고어둠과 빛의 분별이 없다제왕이 되었다가 의사도 되어보고무지갯빛 궁전도 거닐어본다한 치 앞도 볼 수 없는 눈뜬장님색깔과 모양도 없고아픔도 그리움도 보이지 않는감추지 않아도 볼 수 없는영원히 사라지지 않는달빛이 되는 바다로어릿광대가 되어율도국으로 여행을 간다*율도국: 가상의 국가, 수평선 너머 외딴 신비의 섬 고향집 감나무고향집 우물가 감나무 한 그루눈뜨면 이파리들 얼굴 비비며도란거리는 소리가지마다 한 뼘 주먹이 커가고따가운 햇볕 뒤집어 쓰고비바람 헤쳐가는 수다 소리거센 태풍 지나가고 갈바람 불면그렁그렁 매달린떨구고 버리며 한세월 물든다앞마당 누비며 타고 오르던사라져버린 발걸음 소리산다는 건 그리움이고 기다림이다그리움에 지쳐 가지마다 늘어진 몸고향집 감나무 작아지고 굽어지네빈 나뭇가지에 남겨진 까치밥 하나골목길 어귀에서 서성이는어머니의 기다림이다 세월의 두께이 발 안 가본 곳 없다식당으로 공사장으로밀감나무 꼭대기에서 곡예 하며세월을 줄 타는 곡예사가 되어비바람에 휘청거리던 숱한 날꿈꾸고 꽃이 피는 길이라면별 보고 나갔다가달 보고 돌아왔다노을빛 물안개가서산마루 걸릴 때까지허리 한 번 펴보지 못한세월을 보듬으며남모를 가슴앓이 산고인 양끝이 없는 길 걷고 또 걷는다
2024 박문각 주택관리사 핵심요약집 2차 주택관리관계법규
박문각 / 강경구, 박문각 주택관리연구소 (지은이) / 2024.04.15
25,000원 ⟶ 22,500원(10% off)

박문각소설,일반강경구, 박문각 주택관리연구소 (지은이)
2024년 제27회 주택관리사(보) 자격시험을 대비하여 2024 박문각 주택관리사 핵심요약집 2차 주택관리관계법규는 많은 분량으로 인한 수험생들의 고충을 이해하고, 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이 보다 쉽게 내용을 이해하고 정리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출간하였습니다. 1. 기본서와 동일한 편제로 구성하여 효율적인 학습 유도 기본서 단원별로 순서대로 구성하여 기본서와 문제집, 요약집을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기본적인 용어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방대한 분량의 법령들은 핵심적인 내용을 중심으로 요약하여 전체를 꾸준히 반복하는 학습을 하여 수험기간을 단축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2. 양단 구성으로 본문과 관련된 내용의 보충학습 가능 양단 구성으로 본문 내용의 학습 시 더 알아야 하는 보충내용 등을 정리해둠으로써 폭넓은 이해와 학습의 효율성을 높이고자 하였습니다. 3. 최근 개정 법률의 충실한 반영 최근에 개정된 법률을 중심으로 빠짐없이 정리하여 수험생들이 요약집과 함께 발간된 문제집을 최대한 활용한다면 충분한 학습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확신합니다.제1편 주택법 제1장 총 설 제2장 주택의 건설 제3장 주택의 공급 제4장 리모델링 제5장 보 칙 제2편 공동주택관리법 제1장 용 어 제2장 공동주택의 관리방법 제3장 공동주택의 운영 제4장 하자담보책임 및 하자분쟁조정 제3편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 제1장 용 어 제2장 임대사업자 및 주택임대관리업자 제3장 민간임대주택의 건설 제4장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 공급촉진지구 제5장 민간임대주택의 공급 및 관리 제4편 공공주택 특별법 제1장 용 어 제2장 공공주택지구의 지정 등 제3장 공공주택지구의 조성 및 주택건설사업계획 제4장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제5장 공공주택의 공급 및 운영·관리 제5편 건축법 제1장 총 설 제2장 건축물의 건축 제3장 건축물의 대지 및 도로 제4장 건축물의 구조·시설·설비 등 제5장 지역·지구·구역에서의 건축제한 제6장 특별건축구역·특별가로구역 제7장 건축협정구역 및 결합건축 제8장 보 칙 제6편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1장 용 어 제2장 정비기본계획의 수립 및 정비계획의 입안 제3장 정비사업의 시행 제7편 도시재정비 촉진을 위한 특별법 제1장 용 어 제2장 재정비촉진지구 제3장 재정비촉진계획 제4장 재정비촉진사업의 시행 제8편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 제1장 용 어 제2장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계획 제3장 시설물의 안전관리 제9편 소방기본법 제1장 용 어 제2장 소방용수시설 및 소방활동 제10편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1장 용 어 제2장 소방시설의 설치 및 유지관리 제3장 소방시설 등의 자체점검 제4장 소방시설관리사 및 소방시설관리업 제5장 소방용품의 품질관리 제11편 화재의 예방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제1장 용 어 제2장 화재의 예방 및 안전관리에 관한 계획 제3장 화재안전조사 제4장 화재의 예방조치 등 제5장 소방안전관리대상물 제6장 특별관리시설물의 소방안전관리대상물 제12편 전기사업법 제1장 용 어 제2장 전기사업 및 전기신사업 제3장 전력에 관한 계획 및 위원회 제4장 전기설비의 안전관리 제13편 승강기 안전관리법 제1장 용 어 제2장 승강기 등의 제조업 또는 수입업 제3장 승강기의 설치 및 안전관리 제14편 집합건물의 소유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1장 총 설 제2장 집합건물의 구분소유 제3장 집합건물분쟁조정위원회[2024 박문각 주택관리사 핵심요약집 2차 주택관리관계법규]는 2024년 제27회 주택관리사(보) 자격시험을 대비하여 최근 개정된 법령을 빠짐없이 반영하였고, 많은 분량으로 인한 수험생들의 고충을 이해하여 출제경향을 파악하고 많은 법령의 내용 중 핵심적인 부분을 요약하여 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이 보다 쉽게 내용을 이해하고 정리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출간하였습니다.본서가 시험의 최종합격이라는 목표를 향해 매진하는 수험생 여러분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기를 바라며, 합격의 기쁨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색채의 마법
국민출판사 / 헤르만 헤세 (지은이), 이은주 (옮긴이) / 2025.03.01
15,000원 ⟶ 13,500원(10% off)

국민출판사소설,일반헤르만 헤세 (지은이), 이은주 (옮긴이)
헤르만 헤세가 스위스 테신에 머물며 완성한 글과 그림을 한 권에 담아낸 책이다. 헤세가 그림을 그리기 시작한 1919년부터 1949년까지의 작품을 담았다. 헤세는 특유의 겸손한 태도로 자신을 아마추어 화가라고 소개하면서도, 시시각각 변화하는 골짜기의 얼굴들과 지형의 굴곡, 호숫가의 형태와 풀밭의 길들을 자신만큼 잘 알고 사랑하는 사람은 없다고 말한다. 빛이 반사되어 반짝이는 박공이나 지붕 아래의 그림자, 햇빛을 받은 밤나무 줄기를 자신이 보고 느낀 그대로 표현하기 위해 그는 막대한 노력을 기울여 끈기 있게 연습한다. 그 여정이 바로 여기에 녹아 있다. 이 책을 관통하는 하나의 메시지는 헤세에게 그림이 어떤 의미였는지다. 헤세는 그림을 시작하기에 불가능해 보이는 제1차 세계대전이 한창이던 때 본격적으로 그림 그리기에 돌입했다. 인생에서 가장 어려웠던 시기에 처음으로 시도한 그림 그리기가 헤세를 위로했고, 구원한 것이다. 그렇기에 <색채의 마법>은 힘든 삶 속에서도 그림으로 내면의 믿음과 자유를 일구어낸 한 인간의 이야기라고 할 수 있다.색채의 마법 _11 남쪽에서 보내는 겨울 편지 _12 수채화 _21 화가의 기쁨 _30 빨간 물감 없이 _32 그림 그리는 즐거움과 괴로움 _40 「늦여름에 피는 꽃들」 중에서 _49 화가가 계곡의 공장을 그리다 _54 이웃 사람 마리오 _57 책상 앞에서 보내는 시간들 _66 작업실의 늙은 화가 _73 그림을 그린다는 건 경이로운 일입니다 _75 4월의 밤에 알게 된 것 _100 후기 102헤르만 헤세의 눈을 통해 들여다보는 일상 속 눈부신 순간들 삶을 살아가다 보면 찬란하게 빛나는 순간을 쉽게 놓치게 된다. 인생은 바쁘게 흘러가고, 잡을 수 없는 것은 수도 없이 많으며, 그렇게 지나다 보면 자신이 무엇을 원하는지조차 알지 못하게 되기 때문이다. <색채의 마법>은 헤르만 헤세가 테신에서 지내며 완성한 다섯 편의 시와 일곱 편의 에세이, 그림을 주제로 한 편지와 글들을 모은 작품이다. 반복되는 하루에 떠밀려 잊곤 하는 것들을 다시금 돌아보게 함으로써 삶에 대해 사색하도록 이끈다. 이 책에서 헤세는 테신의 호숫가 계곡들, 산비탈의 포도밭들, 마을들, 정원들, 기와를 얹은 지붕들을 도화지에 그려내기까지의 과정을 생생하게 묘사한다. 그가 담아낸 내리쬐는 햇빛과 그날의 태양, 시시각각 달라지는 풍경과 그림자는 보는 이의 마음을 어루만지고, 우리가 일상에서 쉽게 지나치는 감정을 조용히 일깨운다. 그림 그리기로 인생의 험난한 시기를 이겨낸 헤세. 그렇기에 그의 작품을 보다 보면 잊고 있던 삶의 희망과 기쁨이 느껴지는 건 착각이 아닐 테다. 말미에 더해진 ‘헤세 전문가’ 폴커 미헬스의 후기에서도 알 수 있듯이 이 책은 그림 그리기를 향한 헤세의 열망과 사랑, 의미가 담긴 일종의 고백이다. 하나의 작품을 완성하기까지 그의 눈에 담긴 장면들을 생생하게 묘사했을 뿐만 아니라 빛의 변화 또한 포착해내 그림을 그리던 그 시간, 그 순간으로 독자를 안내한다. 따라서 이 책의 마지막 페이지를 덮고 나면, 지금까지와는 다른 풍경과 빛이 눈앞에 펼쳐지는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펜과 붓으로 뭔가를 만들어낸다는 것이 저에겐 포도주와 같습니다. 그것에 취하면 삶이 그만큼 아주 따뜻해져서 너끈히 감당할 수 있게 되니까요. 그림 그리기에 몰두한 이후로 몇 년 동안 저는 문학에 점차 거리를 취하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거리를 유지하는 것은 아무리 높이 평가해도 지나치지 않을 정도로 제게 귀한데, 그 어떤 다른 방식으로도 이렇게 해내지 못했을 것입니다. 그 밖에 제 그림 자체에 어떤 가치가 있는지 없는지는 거의 고려의 대상이 아닙니다. 산업에서와는 반대로 예술에서는 시간이 아무 역할도 하지 않습니다. 단지 마지막에 어느 정도의 집중도와 완성도에 도달할 가능성만 있다면, 잃어버린 시간은 없는 것입니다. 그림을 그리지 않았다면 제가 시인으로서도 그렇게 성장하지 못했을 겁니다.
한국여성농민운동사
나무와숲 / 엄영애 지음 / 2007.09.10
35,000

나무와숲소설,일반엄영애 지음
한국 여성농민운동사의 큰 줄기를 정리한 책. 일제 시대부터 1990년대 초반까지 여성농민운동을 총정리하였다. 크게 '산업화 이전의 농촌여성', 농민운동', '생존권 위기와 농민대투쟁', '농촌여성의 의식화 교육', '여성농민투쟁' 등 총 10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사료적인 면과 농민운동사의 면에서 남다른 가치를 지녔다.추천사 추천사 책을 내면서 서 론 1장 산업화 이전의 농촌여성 1절 일제하의 농촌여성 2절 해방 후 농촌여성 2장 산업화와 농촌여성 1절 산업화 과정 2절 농촌여성 문제 3절 1970년대 관제 농촌여성 조직 3장 농민운동 1절 1980년대 이전의 농민운동 2절 1980년대 농민 문제 3절 농민운동 단체의 발전과 농민투쟁 4장 생존권 위기와 농민대투쟁 1절 1984년 농민투쟁 2절 1985년 농민투쟁 3절 1987 농민투쟁 4절 1987년 농민투쟁 5절 1988년 전국적 농민대투쟁 6절 1989년 농민투쟁과 조직 대통일 5장 농촌여성의 의식화 교육 1절 1970년대 2절 1980년대 6장 여성농민투쟁 1절 여성농민의 농민투쟁 참여 2절 여성농민의 독자적 투쟁 3절 여성농민투쟁과 가부장제적 억압 7장 여성농민운동론 1절 여성농민운동 이론화 단계 2절 여성농민운동론 3절 1990년대 농민운동조직의 통합 모색 8장 여성농민 조직화 1절 한국가톨릭농촌여성회 2절 농민운동단체의 여성농민 조직화 3절 독자적 여성농민 조직화 4절 전국여성농민조직 활성화를 위한 위원회 9장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 1절 전국여성농민화총연합 창립 2절 조직 3절 조직강화특별위원회 4절 전여농 연도별 목표와 주요 활동 5절 임원 및 대의원 명단 10장 땅을 사랑한 여성들 1절 교회 여성단체들의 농촌여성 지원 2절 여성농민 후원 활동 3절 농촌탁아운동 부 록 한국 여성농민운동사의 큰 줄기를 정리한 뜻깊은 책이 나왔다. 『한국여성농민운동사』가 바로 그것. 각종 농민투쟁의 현장에 여성농민들이 함께 했음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여성농민들의 활동은 정당하게 자리매김되지 못했다. 남성들이 기록하고 작성한 보도와 문서, 자료들 속에서 여성농민들의 활동은 나타나지 않기 일쑤였으며, 소개되더라도 단편적이었다. 뿐만 아니라 여성농민운동의 커다란 틀 안에서 정리되지 못했다. 그런 점에서 일제 시대부터 1990년대 초반까지 여성농민운동을 총정리한『한국여성농민운동사』는 사료적 가치는 물론이고 농민운동사의 관점에서도 커다란 의의가 있다고 하겠다.
15분 발표 심리, 두려움을 긍정으로 바꾸는
샌들코어 / 박규상.우석진 지음 / 2014.04.02
13,800

샌들코어소설,일반박규상.우석진 지음
발표의 공포와 두려움도 긍정으로 바꿀 수 있는 설득 심리학. 늘 도망치고 싶지만 잘하고 싶은 발표 때문에 괴로워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심리학자와 정보 디자이너인 두 저자는 발표의 두려움은 없애야 하는 대상이 아니라 적절하게 관리해야 할 대상이라고 이야기하며, 15분이라는 대표적인 발표 시간을 분석하여 심리적인 문제와 원인, 그리고 현실적인 해결책을 명쾌하게 제시해준다. 무조건 안정을 취하고, 자신감을 잃지 말고, 끊임없이 연습하라는 심리학과 자기계발서의 성의 없는 충고보다는 자연스럽게 찾아오는 긴장과 부담감을 떨쳐버리려 애쓰지 말고, 받아들여야 한다고 조언한다. 그래야만 실패에 대한 자기 책임감과 자존감의 상실에서 벗어날 수 있으며, 발표 시간대에 따라 등장하는 심리와 대응방안을 숙지한다면 발표 울렁증을 극복하고 자신의 발표를 완성할 기회를 얻게 된다고 말한다. 이 책에서는 무엇이 발표라는 공포를 만들고 발표자와 청중을 힘들게 하고 있는지 명확히 짚어서 해설해준다. 또한, 15분 발표의 각 시간대별로 등장하는 발표자의 심리와 청중의 심리를 제시함과 동시에 발표 현장의 Q&A 코너로 실질적인 대응방안을 마련해준다.프롤로그 왜 '15분 발표 심리'인가 0분 : 마음과 태도의 준비 순간 사람들 앞에 서는 것을 공포라고 여기는 이유 발표를 잘 하고 싶은 마음, 빨리 도망치고 싶은 마음 우리는 왜 발표를 준비하면서 늘 시간이 부족할까? 시간을 핑계 대는 사람, 의미에 집중하는 사람 '새롭게', '다르게'를 외치면서 늘 과거 발표로 돌아가는 이유 항상 새롭게 결심하는 사람, 항상 비웃는 뇌 연습(리허설)을 하는 게 왠지 쑥스러운 마음 연습할수록 나아지는 사람, 연습이 독이 되는 사람 1분 : 자신을 보여주는 순간 시작에 모든 에너지를 소진하는 이유 힘이 들어간 어깨, 자연스러워 보이고 싶은 마음 발표자가 왠지 차별이라고 느껴지는 이유 성별, 연령, 직급을 단점으로 생각하는 사람, 장점으로 생각하는 사람 연습을 해도 무대만 서면 머릿속이 하얗게 변하는 이유 연습내용을 기억하는 사람, 흐름을 이해하는 사람 청중이 모두 심사위원으로 보이는 순간 발표를 이끄는 나의 시선, 무서운 타인의 시선 되살아나는 트라우마의 플래시백 떠오르는 아픈 기억에 휘둘리거나, 새로운 경험을 바라거나 3분 : 공감의 결정적 순간 공감에 매달리다 발표를 놓치는 이유 공감을 쫓는 사람, 공간을 이해하는 사람 공감도 되기 전에 발표의 내용을 알겠다는 청중들 이제부터라고 생각하는 발표자, 전부 알겠다고 팔짱 끼는 청중 발표자에 따라 청중의 감정이 미묘하게 변하는 이유 같은 말 다른 느낌, 다른 말 같은 느낌 새로운 사실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사람들 3분 안에 내 편이 되거나, 또 다른 적이 되거나 통15분, 무대 공포라는 괴물과 맞서는 긍정적 심리 해독서 발표의 공포와 두려움도 긍정으로 바꿀 수 있는 설득 심리학 『15분 발표 심리』. 늘 도망치고 싶지만 잘하고 싶은 발표 때문에 괴로워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심리학자와 정보 디자이너인 두 저자는 발표의 두려움은 없애야 하는 대상이 아니라 적절하게 관리해야 할 대상이라고 이야기하며, 15분이라는 대표적인 발표 시간을 분석하여 심리적인 문제와 원인, 그리고 현실적인 해결책을 명쾌하게 제시해준다. 무조건 안정을 취하고, 자신감을 잃지 말고, 끊임없이 연습하라는 심리학과 자기계발서의 성의 없는 충고보다는 자연스럽게 찾아오는 긴장과 부담감을 떨쳐버리려 애쓰지 말고, 받아들여야 한다고 조언한다. 그래야만 실패에 대한 자기 책임감과 자존감의 상실에서 벗어날 수 있으며, 발표 시간대에 따라 등장하는 심리와 대응방안을 숙지한다면 발표 울렁증을 극복하고 자신의 발표를 완성할 기회를 얻게 된다고 말한다. 마음이 만들어 낸 발표의 두려움을 심리 전략으로 극복하다 『15분 발표 심리』는 남 앞에 서는 15분을 심리학과 국내 발표 현장의 생생한 경험을 바탕으로 철저히 분석한 최초의 심리해설서. 발표를 잘하고 싶지만 도망가고 싶고, 잡담은 잘하는데 발표에서는 주눅이 들어버리는 복잡한 마음을 다스리기 위해 심리학자와 발표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는 두 저자는 지금까지 항상 문제 해결을 비껴가는 심리학적 조언과 무조건적인 연습만을 강조하는 발표 서적들의 관념을 깨고 현상과 이유, 그리고 치유와 해결이라는 긍정적인 결과를 내놓는다. 발표 연습보다 더 중요한 것은 자신의 감정에 솔직하게 다가서기 발표에 대한 불안과 공포는 무조건 떨쳐버리려고 하면 더욱 강한 강박증에 시달리게 되므로 연습만으로 자신감을 찾을 수는 없다. 피나는 연습보다 우리에게 더 필요한 것은 자신의 불안한 심리를 받아들이고 솔직하게 인정하는 것이다. 발표자는 청중에게도 자신의 감정과 상태를 보여주면서 그들과 공감할 수 있는 용기를 낼 필요가 있다. 『15분 발표 심리』에서는 무엇이 발표라는 공포를 만들고 발표자와 청중을 힘들게 하고 있는지 명확히 짚어서 해설해준다. 또한, 15분 발표의 각 시간대별로 등장하는 발표자의 심리와 청중의 심리를 제시함과 동시에 발표 현장의 Q&A 코너로 실질적인 대응방안을 마련해준다. 발표라는 괴물에 맞서는 심리 해설서, 발표 사용설명서! 발표는 두려움의 대상이 되고, 두려움은 발표를 괴물처럼 인식하게 만든다. 공포스러운 발표 괴물과 맞서서 싸울 수 있는 힘을 키우려면 나의 심리 나침반을 정확히 볼 수 있어야 한다. 이런 점에서 『15분 발표 심리』는 두려움을 긍정으로 바꿔 희망을 찾을 수 있는 심리 해설서이면서 발표 사용설명서라고 부를 수 있다. 15분 발표에 숨어있는 비밀스러운 심리 코드를 파헤치다 보면 과거 상처받았던 자존감을 회복하고, 애써 지우려 했던 트라우마를 극복할 수 있게 된다. 시간의 압박 속에서도 발표의 중압감에 쓰러지지 않고 힘차게 나아가는 당신의 손에 이 책이 들려있다면 당신의 발표는 실패와 두려움이라는 기나 긴 터널의 마지막을 달리고 있는 셈이다. 『15분 발표 심리』를 통해 발표의 두려움을 긍정으로 바꿀 수 있다면 우리에게도 희망은 있다.
아트 & 더 마켓
재원 / 박정수 지음 / 2014.05.02
30,000

재원소설,일반박정수 지음
개인이 직접 전시를 준비하거나 기관이거나 단체이거나 상관없이 더 잘할 수 있는 길이 있음에도 하지 않는 것들을 이야기한다. 미술시장의 형태와 거래방식 등, 미술시장에서 일어나는 소소한 상황을 설명하고, 미술시장에서 활동하고 있는 미술가들인 작가들의 다양한 활동을 다룬다. 미술인들이 살아가는 방식이 아니라 이들이 더 나은 활동을 할 수 있게 하는 마케팅 방법을 풀어 놓았다. 또한, 전시에 대한 생명력을 불어넣는 전시 마케팅 방법을 수록하였다. 미술시장의 중추역할을 하고 있는 화랑에 대한 이야기에서는 미술가들이 잘 모르는 시스템과 운영과 같은 이야기를 소상히 적었다. 미술시장에서 예술을 찾는 방법을 다루고, 각장이 끝나는 사이사이에 미술가들의 작품을 수록하였다. [안내] 표지 색상 3종 중 1종 임의배송합니다. 제 1 장 미술시장 1. 미술시장? 2. 미술시장의 형태 3. 정치와 미술시장 4. 미술시장의 거래 방식 5. 팔리는 작품? 6. 미술시장 비평 7. 미술가로 사는 법 조각 강이수 김병규 김성복 김성은 김판삼 노준진 도태근 박태원 · 46 공예 김은진 윤경아 이선미 최경미 · 64 제 2 장 미술시장과 작가 마케팅 1. 작가 마케팅 - 이제 시작이다 2. 미술가 활동 3. 유명해 지는 법 4. 튀어야 산다 5. 이름 마케팅 - 예능인과 예술가 6. 강매는 작가 마케팅의 출발 7. 아트텔링? 한국화 박선영 박소전 서지영 송승호 우진숙 전수민 정희도 황상오 ·104 풍경화 김명주 김정선 서숙양 서윤석 손민광 신영진 최은주 현서정 ·122 제 3 장 미술시장 - 전시 마케팅 1. 전시마케팅 2. 예술품은 알라딘 램프의 지니. 3. 투명인간과 PPL 4. 이미지마케팅 - 거짓말은 없다. 5. 인쇄물 마케팅 6. SNS와 MMS 마케팅 7. 위작마케팅 비구상 김가범 김미경 김수진 김수휘 김은영 맹은희 박순호 방서윤 송미진 이미숙 이진영 유미수 임현진 장정윤 최지혜 ·172 제 4 장 미술시장과 화랑 1. 새로운 미술시장 2. 화랑이 서야 시장이 선다 3. 며느리도 모르는 미술품 가격 4. 내수가 우선이다. 5. 미술시장은 별종을 원한다 6. 골목대장이 필요합니다 7. 선구자를 기다리며 회화 강순자 구원선 김지순 김연옥 김영목 박영인 방복희 송선일 신수원 안말환 전미옥 정치성 지혜킴 최기정 한가위 · 238 글씨그림 한글그림 김문태 정영순 금보성 · 270 제 5 장 미술시지금까지 우리나라에서 출간된 미술시장 관련 서적들은 거래된 상태나 상황, 아트페어나 작품가격, 비싸게 거래된 작품에 대한 설명에 국한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습니다. 그러나 『ART & THE MARKET』은 미술시장에 대한 이론적 접근 및 마케팅에 대한 가치를 만들고자 하는 시도에서 출발합니다. 미술시장은 실전입니다. 미술시장에도 생명이 있습니다. 작품이 거래되는 상황과 작품과 애호인의 상태뿐만 아니라 일정한 룰과 사회적 관계가 있습니다. 여기에 『ART & THE MARKET』이 있습니다. 이번 책은 『나는 주식보다 미술투자가 좋다』, 『미술·투자·감상』, 『그림 파는 남자의 발칙한 마케팅』의 연결점이기도 하면서 전혀 별개의 독특한 이야기입니다. 알면서도 하지 않는, 뭔가 찜찜한 구석이 있는 부분에 대한 가려움증을 해소시킬 것입니다. 개인이 직접 전시를 준비하거나 기관이거나 단체이거나 상관없이 더 잘할 수 있는 길이 있음에도 하지 않는 것들을 이야기합니다. · 1장에서는 미술시장을 이야기합니다. 미술시장의 형태와 거래방식 등, 미술시장에서 일어나는 소소한 상황을 설명합니다. · 2장에서는 미술시장에서 활동하고 있는 미술가들인 작가들의 다양한 활동을 이야기하였습니다. 미술인들이 살아가는 방식이 아니라 이들이 더 나은 활동을 할 수 있게 하는 마케팅 방법을 풀어 놓았 습니다. · 3장에서는 2장의 연결형으로 전시에 대한 생명력을 불어넣는 전시 마케팅 방법을 수록하였습니다. · 4장은 미술시장의 중추역할을 하고 있는 화랑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미술가들이 잘 모르는 시스템과 운영과 같은 이야기를 소상히 적었습니다. · 5장에서는 창의력과 관련된 이야기입니다. · 6장에서는 미술시장에서 예술을 찾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 하였습니다. 각장이 끝나는 사이사이에 미술가들의 작품을 수록하였습니다. 미술시장은 변화 발전하는데 여기에 따르는 이론적 접근이 부족한 현실에서 직접적으로 관여를 하였습니다. 이러한 내용과 함께 현재의 사회가 담겨진 미술품을 80여점 수록하였습니다. 작품들은 나이와 장르를 구분하지 않았으며, 인터넷을 통한 불특정 다수의 공개모집을 통해 수집된 작품들이 대부분입니다. 이는 저자가 아는 미술가가 아니라 각지에서 자신의 작품 세계를 구축하고 있는 다양한 미술가들의 작품 수집을 위한 방편이었습니다. 이렇게 수집된 미술정보는 십 수 년이 지난 후 과거를 돌아볼 수 있는 기록물이 될 것입니다. 미술품들은 조각, 풍경화, 인물화 등으로 구분하면서 미술가 자신이 직접 쓴 작업노트를 첨가 하였습니다. 그렇다고 미술품의 종류가 반드시 그러하다는 것은 아닙니다. 독자님의 편의를 위한 구분일 뿐입니다. 작품 설명을 위한 각 장르는 『미술·투자·감상』의 미술의 이해에 사용된 설명들을 첨삭하여 다시 수록하였습니다. 정물화나 풍경화에 대한 상태는 알아도 의미는 잘 모르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여기에 작품을 분류하여 미술시장에 유통되는 미술품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하였습니다. 미술가들의 작업노트 또한 수집된 그대로 날것을 실었습니다. 오타가 있는 그대로, 특수 기호가 있다면 있는 그대로를 싣기도 하였습니다. 이 또한 현재의 사회문화를 확인할 수 있는 정보가 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작품설명이 그러하듯이 미술시장 또한 실재 필요한 그러나 약간은 머쓱한 이야기를 할 것입니다. 저자는 상품 진열이나 전시공간의 특성과 관련된 이야기를 하고자 하는 것이 아닙니다. 습관적으로 ‘약은 약사에게’라는 전문성을 강조하는 입장이기 때문에 그 부분은 그 분야의 전문가가 있습니다. 저자가 말하고자 하는 ‘미술시장 이야기’는 인력과 노력으로 취득 가능한 소소한 부가적 활동을 의미합니다. 소소하지만 중요한 것들입니다. 극과 극은 통한다고 저자가 가장 잘 아는 미술품을 중심으로 이야기할 것입니다. 일련의 상품이나 미술품이나 마케팅의 극점은 마찬가지이기 때문입니다. 예술작품을 전시한다는 자긍심에
2016 에듀윌 공인중개사 민법판례집
에듀윌 / 심정욱 지음 / 2016.04.08
17,000

에듀윌소설,일반심정욱 지음
출제가능성 있는 중요한 판례를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하였으며, 관련된 중요 법조문과 관련예제 등을 함께 수록하여 한 권으로 판례를 완벽하게 정리할 수 있도록 하였다. 본서에 수록되어 있는 판례를 반복 학습한다면, 실제 시험장에서 큰 효과를 보실 수 있을 것이다.PART 01 민법총칙 CHAPTER 01 권리변동 일반 8 CHAPTER 02 법률행위 10 CHAPTER 03 의사표시 30 CHAPTER 04 법률행위의 대리 46 CHAPTER 05 무효와 취소 59 CHAPTER 06 조건과 기한 69 PART 02 물권법 CHAPTER 01 물권법 일반 74 CHAPTER 02 물권의 변동 79 CHAPTER 03 점유권 100 CHAPTER 04 소유권 116 CHAPTER 05 용익물권 146 CHAPTER 06 담보물권 160 PART 03 계약법 CHAPTER 01 계약법 총론 184 CHAPTER 02 매 매 210 CHAPTER 03 교 환 219 CHAPTER 04 임대차 221 PART 04 민사특별법 CHAPTER 01 주택임대차보호법 238 CHAPTER 02 상가건물 임대차보호법 253 CHAPTER 03 집합건물의 소유 및 관리에 관한 법률 255 CHAPTER 04 가등기담보 등에 관한 법률 269 CHAPTER 05 부동산 실권리자명의 등기에 관한 법률 275"민법은 판례와 사례가 시험 합격의 관건!" <에듀윌 공인중개사 민법판례집>은 출제가능성 있는 중요한 판례를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하였으며, 관련된 중요 법조문과 관련예제 등을 함께 수록하여 한 권으로 판례를 완벽하게 정리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민법공부의 꽃은 판례공부입니다. 공인중개사 민법 및 민사특별법 과목의 전체 40문제 중 판례를 물어보는 문제가 35문제 정도로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에 대비하여 본서에 수록되어 있는 판례를 반복 학습한다면, 실제 시험장에서 큰 효과를 보실 수 있을 것입니다. [이 책의 특징] 1. 최신 판례 수록 2016년 3월까지 선고된 판례 중 출제 가능성이 있는 판례들은 빠짐없이 정리하여 수록하였습니다. 2. 기본판례 / 심화판례 / 최신판례로 구분하여 구성 실제 출제가 된 판례 위주로 정리한 기본판례와 출제 가능성이 있는 심화판례, 그리고 2011년 이후의 최신판례로 나누어 구성하였습니다. 3. 중요 법조문과 핵심사항 정리 해당 내용에서 중심이 되는 법조문과 시험에 자주 출제되는 중요한 내용을 쉽게 체크할 수 있도록 서두에 정리하였습니다. 4. 관련예제로 반복 학습 가능 중요판례의 확실한 이해를 돕고 학습 성과가 문제 해결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해당 내용에 관련예제를 구성하여 학습에 도움을 드리고자 하였습니다.
자유주식회사
자음과모음(이룸) / 브라이언 M. 카니 & 아이작 게츠 지음, 조성숙 옮김 / 2017.05.10
16,000원 ⟶ 14,400원(10% off)

자음과모음(이룸)소설,일반브라이언 M. 카니 & 아이작 게츠 지음, 조성숙 옮김
아마존 장기 베스트셀러. 인간은 원래 놀이·정치·경제생활·가족관계에서 자유롭게 결정할 수 있기를 원하는 존재이나, 하루의 대부분을 보내는 직장에서는 자유롭게 선택하고 행동하기가 어렵다. 이에 심리학, 철학, 경제학을 공부한 저자 브라이언 M. 카니와 아이작 게츠는 '기업 자율화 운동'을 30년 이상 해오고 있는 고어텍스·썬하이드로릭스·아이데오 등의 창업자, 경영자, 임직원까지 치밀하게 인터뷰하며 4년 동안 그들의 사례를 연구·추적했다. 뿐만 아니라 이를 뒷받침하기 위한 다양한 심리학·경제학 실험과 이론을 망라해 하나의 결론에 도달한다. "직원에게 자유를 줄 때 나타나는 자발적 동기부여의 힘은 물질적 보상을 이기고, 회사와 직원 모두에게 생산성과 이익, 성장을 가져다준다." 출간 즉시 아마존에서 장기간 베스트셀러에 올랐으며, 이 책을 통해 영미권과 유럽에서는 많은 회사들이 '자유주식회사'를 선언하고 변화하기 시작해 90분짜리 다큐멘터리로 제작되기도 했다. 또한 세계 6개국에 판권이 팔린 바 있다.개정판 서문 서문 1 ‘하우’ 회사와 ‘와이’ 회사 ‘재미있는 시절’의 끝 | 오즈의 마법사를 찾는 방법 | 실패의 공식 | 같은 배에 탄 운명 | 혁신 제품은 어떻게 탄생하는가 | 결재만 받다가 끝나는 하루 | 청소부에게 어디까지 기대할 수 있을까 2 3% 통제의 함정 노를 저어도 배가 그대로인 이유 | ‘하우’ 회사는 진짜 성장을 거두는가 | 회계사가 미처 알아차리지 못하는 비용 | 직원의 스트레스가 극에 달할 때 3 장인이 사라진 자리에 등장한 기계 ‘하우’ 회사 문화의 끈질긴 생명력 | 영장류 세계로의 여행 | 원숭이가 가능하면 인간도 가능하다 4 자유는 무정부상태가 아니다 회사의 비전에 가슴으로 동참하는가 5 자유주식회사를 만든 사람들 식탁에서 얻은 교훈 | 감탄하는 사람에서 실행하는 사람으로 | 언제까지 구경만 할 것인가 6 대체 우리 회사/직원의 문제는 무엇인가 블로킹백으로서의 리더 | 중간관리자를 저격하지 마라 | 맞물린 세 개의 원 7 아무리 뿌리 깊은 문화라도 바꿀 수 있다 잔디깎이 기계를 수리하는 상식 | 일선으로의 권한 위임 | 경영자의 너그러움이 창의성을 성장시킨다 8 기꺼이 움직이게 하는 시스템 1 보상보다 즐거움이 몰입도를 높인다 | 못된 상사를 내보내게 한 심리학자의 조언 | 심신의 평안, 지배욕, 행복감 | 대학교에서 발생한 폭력 사태 | 세계가 주목한 덴마크의 기적 | 무너진 왕국의 실패담 9 기꺼이 움직이게 하는 시스템 2 키잡이가 배에서 사라지기까지 | 자유에 적응하지 못한 직원이 있을 때 | 자연발생적 리더의 탄생 | 미키 마우스의 옛날 이름 10 ‘와이’ 회사가 주는 커다란 보상 폐쇄 직전의 공장을 회생시키다 | 지위로 사람의 순위를 매기는 관료주의 | 통제라는 환상과 착각 | 노사 협력의 좋은 예 11 미치지 않기로 결심한 광고인 낮은 이직률, 부메랑, 여타 초자연적 현상 12 이코노미 클래스를 이용하는 오너 청소부가 아니라 서비스 대행인 | 모순을 바라보는 시각 | 용기 있는 인정 13 엔지니어에서 경영자가 되다 문화 디자인의 시작 | 사무실 확장과 연봉 인상을 거절하다 | 공간의 변화로 생각을 확장하다 | 때로는 광신도처럼 보일 수도 있다 14 나비 편대 문서화를 향한 욕구 | 자유의 의미를 전수하다 | 영원히 경계할 것 | 개방적인 정보 공유가 가져다주는 것들 | 인간은 직사각형이 아니다 | 위험할 때 울리는 신호 | 보편적인 인간의 욕구를 인정하는가 | 소크라테스의 지혜 에필로그 주 “불신과 통제를 이기는 존중과 자유의 힘” 4년에 걸쳐 완성된 고어텍스, 할리데이비슨 등 세계 최고 회사들의 자율화 보고서 아마존 장기 베스트셀러 화제의 다큐멘터리 제작 6개국 번역 출간 “직원에게 전적인 자유를 주면 회사에 어떤 일이 생길까?” 《자유주식회사》는 각종 절차와 결재 라인, 관료주의에 익숙한 사람에게는 다소 천진난만하게 들릴 수도 있는 질문으로 시작되는 책이다. 인간은 원래 놀이·정치·경제생활·가족관계에서 자유롭게 결정할 수 있기를 원하는 존재이나, 하루의 대부분을 보내는 직장에서는 자유롭게 선택하고 행동하기가 어렵다. 이에 심리학, 철학, 경제학을 공부한 저자 브라이언 M. 카니와 아이작 게츠는 ‘기업 자율화 운동’을 30년 이상 해오고 있는 고어텍스·썬하이드로릭스·아이데오 등의 창업자, 경영자, 임직원(여기에는 청소부도 포함된다) 등까지 치밀하게 인터뷰하며 4년 동안 그들의 사례를 연구/추적했다. 뿐만 아니라 이를 뒷받침하기 위한 다양한 심리학·경제학 실험과 이론을 망라해 하나의 결론에 도달한다. “직원에게 자유를 줄 때 나타나는 자발적 동기부여의 힘은 물질적 보상을 이기고, 회사와 직원 모두에게 생산성과 이익, 성장을 가져다준다.”언뜻 단순하고 이상적으로 보이는 이 말 뒤에는 지금 당장 회사를 ‘자유주식회사’로 전환하지 않으면 안 될 통계가 포함돼 있다. “40개 업종 6,772개 관료주의 대기업에 대한 연구에 따르면, 그중 2~5%만이 10년 이상 경쟁우위를 유지하며, 20년 이상 경쟁우위를 유지하는 곳은 4%, 규모를 불문하고 99%의 기업이 40년 이상을 존속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자유주식회사》는 하이테크에서 제조업, 서비스업에서 금융업, 그리고 중공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의 기업 자율화 사례를 통해 ‘관료주의를 벗어나도 회사를 운영할 수 있다’고 말한다. 또한 그것을 직접 증명하는 각종 사례와 실험으로 가득한 놀라운 책이다. 출간 즉시 아마존에서 장기간 베스트셀러에 올랐으며, 이 책을 통해 영미권과 유럽에서는 많은 회사들이 ‘자유주식회사’를 선언하고 변화하기 시작해 90분짜리 다큐멘터리로 제작되기도 했다. 또한 세계 6개국에 판권이 팔린 바 있다. www.freedomincbook.com 회사가 지시하기를 멈추고 듣는다면 직원 모두에게 ‘장인정신’이 생기는 건 시간문제다 갤럽은 미국 직장인의 몰입도에 대한 광범위한 설문 조사를 정기적으로 시행하는데, 결과는 언제나 비슷하다. 2013년에는 일반 기업에 다니는 직장인 중 30%만이 “업무에 몰입한다”고 대답했고, 52%는 “몰입하지 않는다”고 응답했으며, 18%는 “적극적으로 업무에서 이탈한다”고 대답했다. 적극적인 업무 이탈이 무엇인지 이해가 가지 않는다면 이렇게 상상하면 된다. 8인 1조로 노를 젓는 배가 있다. 앞자리에 앉은 리더 둘은 열심히 노를 젓는다. 가운데 다섯 명은 가끔씩 노를 물에 담갔다 뺐다 하면서 노를 젓는 시늉만 한다. 제일 끝에 앉은 사람은 열심히 노를 젓는다. 단, 그가 노를 젓는 방향은 나머지 일곱 명과는 정반대다. 리더는 의문이 든다. 물살은 요란하게 튀는데 왜 배(회사)는 제자리인 걸까? 그렇다면 직원의 몰입을 방해하는 것은 무엇일까? 《자유주식회사》는 회사의 ‘통제’를 가장 큰 문제점으로 지적한다. 회사의 이 오래된 습성을 이해하려면 산업혁명 시절 시작된 분업으로 거슬러 올라가야 한다. 당시의 노동자들은 생전 처음으로 자신이 작업한 최종 결과물을 볼 수도 없었고 통제할 수도 없게 되었다. 그전까지 농부는 작물을 수확하기까지 필요한 노동량을 직접 결정했고 파종부터 수확까지 모든 과정을 눈으로 확인했다. 오랜 도제 수련을 마치고 기술을 습득한 장인은 완벽한 상품을 만들려면 어떻게 작업해야 하는지 알아서 결정했다. 그러나 생산 과정의 작고 특정한 부분만 담당하도록 배정받은 공장 노동자로서는 완제품이 나오기까지 제품 하나에만 매진하는 것이 불가능했고 그럴 필요도 없었다. 정해진 절차에 따라 (그리고 자신을 감독하는 관리자의 지시에 따라) 정해진 작업만 하면 되었다. 그러면서 작업에 대한 통제감 상실, 목적의식 상실, 그리고 최종 결과물에 헌신하려는 의지까지 상실하고 말았다. 그렇기 때문에 관리자는 노동자를 더 강하게 감독해야 했고, 공장에 시계를 두어야 했으며, 다른 통제 수단이 필요해졌다. 이렇게 시작된 통제가 시대와 상황이 바뀐 지금도 계속되고 있는 것이다. 《자유주식회사》는 인간이 일하는 데 자유가 필요한 이유, 자유를 상실한 원인, 자유를 부여받은 개인/회사의 성장 등을 역사, 경제, 심리에 근거한 다양한 사례를 들어가며 조목조목 설명한다. 한 편의 재미있는 소설처럼 읽히기도 하는 이 책은 현재 몸 담은 직장에 아쉬움과 갈증을 가진 직장인은 물론이고 작게는 팀을 이끌거나 크게는 회사를 운영하는 임원에게도 ‘명백한 대안’이 되어줄 것이다. 《자유주식회사》는 이제 자유(기업 자율화)는 일부 기업의 선택이 아니라 달라진 시대, 즉 ‘미래의 업무 형태’로 정의한다.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즐겁고, 건강하고, 발전적으로 일하는 비전을 그려볼 기회를 갖게 될 것이다. 자유주식회사 속 놀라운 사례와 실험 청소부에게 어디까지 기대할 수 있을까 기업 자율화 운동을 시작한 지 2년이 지난 어느 날, 황동주조회사 파비(FAVI)에서 일어난 일이다. 저녁 여덟시 삼십분쯤 야간 청소 담당자인 크리스틴이 사무실을 정리하고 있을 때, 전화가 왔다. 전화를 건 사람은 파비를 방문하기로 약속돼 있었고 픽업해주기를 기다린다고 말했다. 크리스틴은 만날 장소를 정하고 전화를 끊고 바로 직원용 자동차를 타고 공항으로 가서 손님을 호텔까지 태워다준 후, 다시 회사로 돌아와 세 시간 전에 중단했던 사무실 청소를 재개했다. 사실 전화를 건 사람은 파비의 중요한 새 고객인 피아트(Fiat) 자동차의 감사였는데 파비의 CEO와 시간이 어긋나 곤란한 상황에 처해 있던 것이다. 피아트의 감사는 나중에 CEO에게 이렇게 말했다. “그분은 아주 친절하고 공손했어요. 그런데 재미있게도 내가 누구인지 전혀 모르는 것 같았습니다.” 하지만 더 재미있는 것은 CEO 역시 이 중요한 손님을 태워다준 의문의 직원이 누구인지 끝까지 모를 뻔했다는 사실이다. 크리스틴은 자신이 한 일을 다른 사람에게 말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했다. 사무실 청소라는 자기 일이 따로 있었지만, 왕복 300킬로미터를 운전할 사람이 당시에 자신밖에 없었으므로 마땅히 해야 할 일이라는 생각에 허락을 받을 생각조차 하지 않았다. 크리스틴은 문제가 생긴 순간 스스로 회사 그 자체가 된 것이다. 그러나 만약 관료주의 회사였다면 크리스틴은 자기 일을 등한시하고 허락도 없이 회사 차량을 썼다는 이유로 처벌을 받을 수도 있다. 혹은 공로에 깜짝 놀란 회사가 직원을 영웅으로 만들 수도 있다. 하지만 기업 자율화가 정착된 회사에서는 둘 중 어느 것도 하지 않는다. 임직원 모두에게 이미 이것이 하나의 습관이자 예의로 자리 잡았기 때문이다. 직원의 통제감 유무는 회사의 비용을 좌우한다 일부 회사는 업무 스트레스를 받는 직원이 있어도 대수롭지 않게 여긴다. 그러나 이것은 큰 실수다. 미국 기업이 스트레스로 인한 결근, 생산성 하락, 의료비 지출에 치르는 비용은 한 해 평균 적게는 1,500억 달러이고 많게는 3,000억 달러가 넘는다고 한다. 그렇다면 기업 한 곳당 발생하는 숨은 비용은 얼마일까? 미국 노동통계청은 스트레스로 인한 연간 비용을 직원 1인당 1만 달러로 집계한다. 다행스러운 것은 직장 내 스트레스원에는 굉장히 중요하면서 또한 개선이 가능한 요소가 한 가지 있는데 바로 직원이 업무에 대해 느끼는 통제감이다. 상황이나 사건을 자신이 전적으로 통제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직원은 아무리 힘들어도 스트레스를 적게 받고 오히려 ‘도전할 만한’ 일로 여긴다. 전투기 파일럿은 비행 임무, 심지어 전투 중 임무 수행에도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다고 한다. 전투기 조종을 자신이 온전히 통제할 수 있다고 생각해서다. 실제로 파일럿은 자신이 조종을 통제하지 못하는 모의 비행 훈련 때 더 많은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한다. 직원 개인이 통제할 수 있다고 인지하면 스트레스원에 대한 ‘감정 반응’이 최소한으로 줄어든다. 한 예로 영업사원은 고객이 갑작스럽게 늘어도 자신이 상황을 통제할 수 있다고 생각하면 늘어난 업무량을 알아서 자신 있게 조절하고 관리할 방법을 찾아낸다. 어쩌면 이때 영업사원을 지배하는 것은 부정적 감정 반응이 아니라 긍정적인 도전 의식일 수 있다. 이렇게 통제감을 느낀 사람은 스트레스를 주는 사건에 맞서 건설적 대응 방법을 찾아내려 적극적으로 노력한다. 심리학자인 한스 보스마 등이 5년에 걸쳐 영국 공무원 1만 명의 스트레스 수준을 연구한 결과 업무를 통제하지 못한다고 생각하는 공무원은 통제할 수 있다는 사람에 비해 심장병 발병률이 남자 50%, 여자 100%나 더 높았다. 보상보다 즐거움이 몰입도를 높인다 한 심리학자가 시끄러운 소리 때문에 연구가 잘 되지 않았다. 창문 밖으로 보니 아이들이 축구를 하고 있었다. 그는 아이들에게 이곳에서 축구를 하면 앞으로 1달러씩 주기로 했다. 아이들은 매일 와서 열심히 축구를 했다. 어느 날 심리학자는 밖으로 나가 말했다. “아저씨도 재밌게 보기는 했는데 오늘은 지폐가 없고 동전만 있네. 그러니 25센트 동전 두 개씩 주마.” 아이들은 돈이 줄어든 것에 실망했지만 어쨌든 축구를 계속했다. 이런 식으로 돈을 계속 줄여나갔고 이틀 후 심리학자는 아이들에게 10센트씩만 주었다. 그러자 아이 하나가 거만한 태도로 돈을 거절하며 말했다. “이깟 10센트 받고서는 여기서 축구 안 할 거예요.” 아이들은 다시는 오지 않았고, 심리학자는 그 결과에 아주 만족했다. 아마존 독자 리뷰 얼마나 이 책을 즐겁게 읽었는지 이야기하기 위해 이 글을 쓴다. 심리학, 경영적인 상식, 그리고 오래전부터 내려오는 지혜를 섞은 이 책은 훌륭한 읽을거리를 넘어 ‘인간 행동에 관한 완전히 새로운 차원’을 열어준다. 현대사회는 사람이 단지 돈이나 이익과 같은 소유물에서 만족감과 동기가 부여된다는 주장과 배치되는, 사람은 원래부터 생산성, 창의성, 자기표현과 자유를 향한 갈망에 따라 움직인다는 주장은 놀라울 정도로 강력하며 철학적이다. 심리학 공부를 시작한 사람으로서 자세하게 연구해보고 싶은 생각이 들게 한다. _Yudi 우리의 직장 생활은 ‘사람’이 일하는 곳에서 발전한다. 독립된 인간으로서 존중받는다고 생각할 때 사람은 훨씬 더 생산적이 된다. 이러한 생각이 어떻게 실제로 나타나는지 통찰을 얻고 싶다면 이 책을 보라. _Tim Ward자유주식회사》는 4년간의 연구와 조사 결과 그 이상을 담고 있다. 우리는 직원에게 전적인 자유를 부여하는 데 성공한 회사들을 연구하면서 두 가지를 확인할 수 있었다. 첫째, 회사의 자유로운 문화와 성공은 함께 간다. 둘째, 기업 자율화를 실천한 회사가 오늘날에도 상대적으로 희귀종으로 보이는 이유는 이런 회사가 알려주는 교훈을 이해하기 힘들어서가 아니라는 것이다. 관료주의의 문제는 비만 문제와 비슷하다. 감량 비결이나 체중 증가를 피하는 방법은 비밀이 아니다. 거듭된 연구에서 밝혀졌듯 연소시키는 칼로리보다 섭취하는 칼로리가 높으면 몸무게가 계속 증가하는 것은 당연하다. 모두 아는 사실이고 이상적인 체중을 달성하는 길도 헷갈릴 소지가 전혀 없다. 그런데 그 분명한 길을 걷는 사람은 좀체 늘지 않는다(우리 두 저자도 그 쉬운 길을 좀처럼 걷지 못하고 있다)._ 중에서 GM은 도요타가 어떤 ‘마법’의 경영 기법을 이용해 평화로운 노사 관계를 이루고 생산성을 높였는지 알아내기 위해 임원단 한 부대를 파견했다. 그 후 절차는 모방했지만 새 절차를 엄격히 따르는 데만 집착하고 자유는 배제했다. 당연히 GM이 NUMMI에 보낸 파견단은 도요타의 제조 기법이 왜 자사의 공장에서는 효과가 없는지 이해하지 못했다. 그들은 절차만 가져오고 ‘마법’은 가져오지 않았다. 한마디로 말해, 도요타는 겉보기에는 전통적인 ‘하우’ 회사지만 정신적으로는 자유를 중시하는 회사에 훨씬 가깝다. 그들은 지금까지도 훌륭한 성과를 거뒀지만 앞으로도 더 훌륭한 성과를 거둘 가능성이 높다. 또한 도요타라는 존재 자체는 지금의 자원과 인력으로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주장하는 다른 자동차회사의 경영자를 호되게 꾸짖는 역할도 한다. _ 중에서 자유로운 업무 환경의 회사는 ‘지시하지 않는 것’을 모토로 삼는다. 설령 직원이 지시받고 싶어 해도 말이다. 이런 분위기는 오너든 회장이든 CEO든 제일 윗선이 시작하고 이끌어야 한다. 그렇다고 “하고 싶은 대로 하세요”나 “최선이라고 생각하는 것을 하세요”라고 말해서는 안 된다. 그랬다가는 무정부상태가 되기 십상이다. 적절한 지침이 없으면 직원이 최선이라고 생각하는 행동이 회사 비전이나 팀 전체 행동과 갈등을 일으킬 수 있다. 더 심각하게는 직원이 회사의 이익이 아니라 자기의 이익만을 추구할 수도 있다. 정치철학에는 “질서 속의 자유(ordered liberty)”라는 말이 있다. 직장 내 자유가 정치적 자유와 같지는 않지만 이 표현이야말로 직장 내 자유의 의미를 가장 정확하게 포착하고 있다. 직장 내 자유는 고도로 규율이 잡힌(즉, 자율적인) 형태로 그 바탕이 되는 가장 중요한 규율은 세계 수준의 성과를 낸다는 기업 비전을 공유하는 것이다. _ 중에서
머니 앤드 러브
프리뷰 / 마이라 스토로버, 애비 데이비슨 (지은이), 이기동 (옮긴이) / 2023.05.30
20,000원 ⟶ 18,000원(10% off)

프리뷰소설,일반마이라 스토로버, 애비 데이비슨 (지은이), 이기동 (옮긴이)
우리의 삶에서 일과 사랑만큼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요소는 없을 것이다. 일과 사랑 중에서는 어느 쪽이 더 중요할까? 여러분은 어느 쪽을 택할 것인가? 이 책은 여러분이 일과 사랑에 관해 여러 결정을 내리는 데 도움을 주는 가이드 역할을 한다. 이 책을 통해 여러분은 자신감을 가지고 중요한 결정을 내릴 수 있게 될 것이다. 더 큰 삶의 목표와 꿈을 향해 나아가고, 자신이 바로 자기 삶의 주인이라는 강한 확신을 갖게 될 것이다. 좀 더 이른 나이에 사려 깊은 결정을 내릴 수 있다면 우리는 그만큼 더 행복하고 더 현명해질 것이다.시작하는 글 Chapter 01 일과 사랑 : 5C 프레임워크 활용하기 Chapter 02 짝 찾기: 사랑과 결혼 Chapter 03 결혼에 대하여: 피할 수 없는 질문들 Chapter 04 아이 갖기 Chapter 05 가사 분담 Chapter 06 어디서 살 것인가? Chapter 07 맞벌이와 육아: 일과 육아의 조화 Chapter 08 위기의 부부: 위기의 결혼생활을 우아하게 끝내기 Chapter 09 노년의 삶: 아름다운 마무리를 위한 준비 Chapter 10강 직장과 가정에 필요한 변화: 어떻게 바꿀 것인가? 마치는 글 참고자료커리어와 가정생활 모두 성공하고 싶은 이들을 위한 지적인 로드맵 커리어냐 가정생활이냐? 피해 갈 수 없는 고비의 순간들 어떤 선택을 어떻게 내려야 좋을까? 우리의 삶에서 일과 사랑만큼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요소는 없을 것이다. 일과 사랑 중에서는 어느 쪽이 더 중요할까? 여러분은 어느 쪽을 택할 것인가? 이 책은 여러분이 일과 사랑에 관해 여러 결정을 내리는 데 도움을 주는 가이드 역할을 한다. 이 책을 통해 여러분은 자신감을 가지고 중요한 결정을 내릴 수 있게 될 것이다. 더 큰 삶의 목표와 꿈을 향해 나아가고, 자신이 바로 자기 삶의 주인이라는 강한 확신을 갖게 될 것이다. 좀 더 이른 나이에 사려 깊은 결정을 내릴 수 있다면 우리는 그만큼 더 행복하고 더 현명해질 것이다. 워킹맘, 경력단절 여성, 전업주부 모두에게 중요한 결정을 자신 있게 내리도록 도와줄 통합 가이드 이 책은 여러분이 의사결정을 하는 데 유용한 특별한 통합 접근법을 제공한다. 우리가 처한 상황은 일과 사랑을 이것 아니면 저것의 양자택일로 만든다. 예를 들어 좋은 직장과 행복한 결혼 둘 중에서 하나를 택하라는 식이다. 이런 전제를 당연한 것으로 받아들이는 대신 우리는 왜 두 가지 모두를 받아들일 방법을 찾아보지 않느냐고 묻는다. 책에 소개한 5C 프레임워크를 활용해 봄으로써 여러분은 더 많은 선택의 여지가 있다는 사실을 알고, 더 나은 결론을 얻고, 더 편안한 즐거움을 맛보게 될 것이다. 5C 프레임워크 활용하기 5C로 부르는 5단계 프레임워크는 사랑과 일에 관한 여러분의 의사결정 수준을 높이고, 힘든 결정을 피하지 않고 마주하도록 용기를 줄 것이다. 1단계: 명확히 하기(Clarify) 어떤 결정을 내리려면 먼저 자신이 정말 원하는 게 무엇인지부터 생각한다. 좋아하는 건 무엇이고, 좋아하지 않는 것은 무엇인지 진지하게 생각해 보는 것이다. 철저한 자기성찰을 통해 자신이 무엇을 원하고, 원하지 않는지를 결정할 수 있다. 2단계: 소통하기(Communicate) 진정으로 원하는 게 무엇인지 명확히 한 다음에는 자기가 내리는 결정으로 인해 가장 영향을 많이 받을 사람들과 소통한다. 양방향 대화는 건강한 관계를 지탱해 주는 초석이다. 소통을 중요시하는 것은 여러분이 상대의 감정과 입장을 존중한다는 신호를 보내는 것이다. 3단계: 대안 알아보기(Consider a Broad Range of Choices) 어떤 결정을 내리기 전에 가능한 대안을 광범위하게 올려놓고 고려하는 게 중요하다. 양자택일해야 하는 경우는 사실상 별로 없다. 시간과 에너지를 쏟아 브레인스토밍을 통해 처음에는 생각지도 않았던 대안을 찾아낼 수가 있다. 4단계: 다른 사람의 의견 듣기(Check In) 다른 사람의 의견을 듣는 게 도움이 된다. 비슷한 처지에 놓인 친구들과 이야기를 나누면서 고려할 대안의 폭을 넓히는 쪽으로 눈을 뜨게 되기도 한다. 때로는 예기치 않은 의견과 정보가 여러분을 최적의 해결책으로 인도해 준다. 5단계: 예상 결과 따져보기(Explore Likely Consequences) 주요 대안들의 예상되는 결과를 예측해 본다. 아무리 불확실한 경우에도 각 대안의 예상되는 결과를 서로 비교해 보면 좀 더 나은 결정을 내릴 수 있을 것이다. 그 다음에는 가능한 정보와 경험을 총동원해서 그 결과가 실현될 가능성을 따져본다. 시작하는 글 로렌은 훌쩍이며 눈물을 훔쳤다. 그날 하루 좋은 일들이 있었는데 왜 기분이 그 지경이 되었는지 생각해 보았다. 뉴욕 최고 명문 대학원으로부터 입학허가서가 날아왔다. 그것도 전액 장학생으로 받아준다는 것이었다. 그런데 3년 동안 사귀어 온 남자친구 그레그가 그 소식을 듣고 자기는 직장에서 승진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지금 있는 캘리포니아를 떠날 수 없다고 했다. 더 놀랄 일은 그 말을 하면서 한쪽 무릎을 꿇고 결혼하자며 프러포즈를 하는 것이었다. 대학원 진학과 남자친구의 청혼 둘 다 오랫동안 기다려온 일이었다. 그런데 이 멋진 소식들이 그동안 상상해 온 것과 다른 결과로 나타났다. 정녕 그레그와의 관계와 자신의 미래 사이에서 양자택일해야 한다는 말인가? 하루 사이에 로렌은 일과 사랑, 즉 러브 앤드 머니(love and money)라는 복잡하고 어려운 문제와 마주하게 되었다. 어느 쪽을 택할 것인가? 그녀는 이 어려운 결정을 어떻게 내릴 것인가? 어쩌면 이 두 번째 질문이 더 중요할지도 몰랐다. 살면서 우리는 어쩔 수 없이 일과 사랑이라는 문제와 관련된 힘든 결정과 마주하게 된다. 생의 동반자와 자신의 경력 사이에서 어느 쪽을 택할지 양자택일해야 하고, 결혼할지 말지를 놓고 고민하고, 아이를 가질지 말지를 놓고 고민한다. 그리고 병들어 아프거나 장애가 있는 가족을 돌보는 문제, 자신의 병이나 장애를 이겨내는 문제를 놓고도 힘든 결정과 마주한다. 어느 도시에 가서 살지 고민하고, 가사 분담을 어떻게 할지를 놓고도 쉽지 않은 결정을 내려야 한다. 승진이나 좋은 일자리 제안을 받고 망설이고, 지출과 저축, 투자를 어떻게 가져갈지를 놓고 고민한다. 일과 자녀 양육을 조화롭게 해나갈 줄도 알아야 하고, 언제 어떤 식으로 이직이나 전직을 할지도 고민해야 한다. 관계를 더 돈독히 할 상대와 관계를 끝낼 상대도 선별해야 한다. 부모님 연세가 드시면 노후를 어떻게 돌봐드릴지, 장례 준비도 미리 해놓아야 한다. 자신도 나이가 들면서 은퇴 후 생활을 어떻게 하고, 배우자가 아프면 어떻게 돌볼지 대비해야 한다. 일과 사랑이 걸린 이런 결정은 결코 쉽지 않다. 더구나 우리는 큰 변화가 빠르게 일어나고 있는 시기에 이런 문제와 마주하고 있다. 코로나바이러스 팬데믹을 겪으며 미국인 중에서도 부엌이나 거실, 침실로 일자리를 옮긴 사람이 수백만 명에 이른다. 다양한 연령층의 가족과 사랑하는 사람을 돌보면서 일을 병행하게 된 것이다. 생활과 일을 분리하는 게 갑자기 환상 속의 일이 되고 말았고, 사람들은 이 두 가지가 얼마나 밀접하게 연결돼 있는지 실감하게 되었다. 현실이 이렇게 바뀌며 러브 앤드 머니와 관련해 결정을 내려야 할 목록에 복잡한 항목들이 추가되었다. • 맞벌이 부부의 가사 분담 규칙은 계속 변할 것이다. 팬데믹 이전부터 재택근무 남편의 수가 증가했는데, 이 추세가 계속 이어지고 더 가팔라질까? 팬데믹 시기에 많은 여성이 일터를 떠났는데 이들이 돌아오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 • 기술 기반 경제가 강화되면서 사라지는 일자리가 있는가 하면 새로 만들어지는 일자리들도 있다. • 원격 일자리는 눈에 띄게 더 늘어날 것이다. 줌(zoom) 피로 현상을 걱정한다는 소리도 있지만 과연 그럴까? 재택근무 증가는 누구나 부러워하는 흐름이 아닐까? 물 부족, 대형 산불, 폭풍을 비롯한 여러 기상이변처럼 기후변화로 인해 나타나는 현상들까지 우리가 어디서, 어떻게, 누구와 삶을 영위할지를 결정하는 데 점점 더 많은 영향을 미칠 것이다. 이런 거대 변화를 겪는 한편 사람들은 온라인 세상에 빠져 지낸다. 온라인 세상은 우리의 생각을 왜곡하고, 어떤 삶이 좋다는 이상적인 가상현실을 보여준다. 세상이 복잡해지며 일과 사랑의 관계와 관련해 우리가 내려야 하는 결정도 점점 더 복잡해지고 있다. 이 책은 여러분이 일과 사랑에 관해 여러 결정을 내리는 데 도움을 주는 가이드 역할을 할 것이다. 여러분에게 어떤 결정을 내리라고 직접 말해 주지는 않을 것이다. 결정은 여러분만이 내릴 수 있다. 대신 우리는 유용한 프레임워크와 관련 연구 결과를 제공하고, 여러분이 원하는 방향으로 우선순위를 정하고, 결정을 내리는 데 도움을 주려고 할 것이다. 그렇게 하면 여러분은 보다 편안하고 자신감을 가지고 중요한 결정을 내릴 수 있게 될 것이다. 여러분의 힘으로 어떻게 할 수 없는 외부 요인이 여러분의 삶을 좌지우지하려고 할 때도 확고한 틀을 가지고 여러분의 인생항로를 바로잡아 나갈 수 있게 될 것이다. 한발 한발 더 큰 삶의 목표와 꿈을 향해 나아가고, 자신이 바로 자기 삶의 주인이라는 강한 확신을 갖게 될 것이다. 삶의 일부분이 아니라 중요한 부분 대부분에서 자신이 주인이라는 확신이다. 이런 부분들이 합쳐져서 인생의 더 큰 행로를 결정해 나가도록 여러분 스스로가 삶의 주인이 되는 것이다. 어려운 시기에는 삶을 한번 되돌아봄으로써 더 나은 쪽으로 결과를 이끌어갈 수 있다. 1970년에 노동경제학자인 마이라 교수는 당시 강의를 하고 있던 캘리포니아대학교 버클리 캠퍼스(UC 버클리) 측으로부터 절대로 종신교수 트랙에 오를 수 없을 것이라는 통보를 받았다. 어린아이 두 명의 엄마라는 게 이유였다. 이 성차별적인 편견을 극복하기 위해 그녀는 노동과 가정을 주제로 한 세미나 강의를 개설해 달라고 요구했는데, 이 세미나는 호평을 받으며 얼마 되지 않아 정식 과목으로 바뀌었다. 그로부터 2년 뒤에 UC 버클리는 그녀에게 조교수 자리를 제안했으나 그녀는 이를 거절하고 스탠퍼드대학교 경영대학원(GSB) 최초의 여성 정교수로 임용되었다. 이후 수십 년 동안 그녀는 엄청난 인기를 누린 학과목 ‘노동과 가정’(Work and Family) 강의를 통해 수천 명의 학생들을 인도했고, 이 강의가 이 책을 쓰도록 영감을 주었다. 마이라 교수는 2018년에 은퇴해 스탠퍼드대 교육대학원(GSE)과 GSB의 명예교수로 물러났다. 처음에 UC 버클리에서, 나중에는 스탠퍼드대에서 ‘노동과 가정’ 과목을 가르치면서 마이라 교수는 수업에서 다루는 많은 주제를 본인 스스로 겪었다. 공동육아(group childcare)가 자리 잡지 않은 시절에 아이들을 키웠고, 이혼과 재혼, 노모를 돌보고, 나중에는 파킨슨병 진단을 받은 남편을 간호했다. 세월이 지나며 점점 더 많은 여성이 일터로 진출하고 여러 분야에서 문화 전반이 변했다. 40년 동안 이 과목을 가르치면서 마이라 교수는 자신을 비롯해 다른 이들의 경험을 반영하고, 새로운 연구 결과와 초청 연사들의 경험을 접목해 강의 내용을 계속 새롭게 가다듬었다. '노동과 가정' 강좌가 계속해서 큰 인기를 누린 것은 마이라 교수의 일관성 있으면서도 유연한 강의방식 덕분이었다. ‘일어난 일에 대해서 직설적으로, 그리고 사실만 이야기한다.’는 그녀는 강의 내내 이런 핵심 철학을 고수했다. 검증된 자료에 의존하면서 자료의 한계성을 면밀히 검토했다. 개인적인 견해와 경험을 토론에 활용했다. 그리고 학생들에게 가정과 일터, 나아가 사회를 변화시키는 일에 자신이 맡은 역할을 다하라고 격려했다. 이런 핵심적인 접근법을 충실히 지키면서도 과목 자체는 시간에 따라 변화하는 문화적 신념과 규율에 맞게 발전시켰다. 스탠퍼드대 GSB는 민간 엘리트 교육기관으로 대학 내 모든 그룹의 입장을 다 반영하지는 않는다. 하지만 대학이 다양성을 존중하면서 '노동과 가정' 강의의 주요 관심사도 따라서 바뀌었다. 국제 학생 수가 증가하면서 유럽 학생들은 미국 학생들이 결혼에 ‘집착’하는 것을 보고 놀라워했다. “도대체 왜 결혼을 꼭 하려고 하는 거지요?” 유럽 학생들은 이렇게 물었다. 반면에 파키스탄, 인도에서 온 일부 학생들은 자기 나라에 중매결혼 제도가 있다는 사실에 안도했다. 생의 동반자를 선택하는 데 드는 수고를 덜어준다는 이유에서였다. (흥미롭게도 이들 나라에서 온 여학생과 중성인 학생들은 중매결혼에 대해 남학생들만큼 찬성하는 입장을 보이지 않았다.) 인종, 민족, 성별, 성적 지향 면에서 다양성이 확대되면서 강의는 역사적으로 소외된 집단의 문제까지 다루게 되었다. 흑인이라는 사실이 결혼할 때 어떤 영향을 미치는가? 자녀를 가지려고 하는 데 게이라는 사실이 어떤 영향을 미치는가? 소수 그룹에 속한다는 사실이 구직과 사는 곳을 정하는 데 어떤 영향을 미치는가? 강좌 개설 초기부터 다양한 인종과 민족 배경을 가진 여학생, 남학생, 중성 학생 등 수천 명이 수강신청을 했다. 미혼, 교재 중인 학생, 기혼자, 그리고 여러 성적 지향을 가진 학생들이 강의를 들으러 왔다. 학생들은 마이라 교수가 한 강의들 중에서 제일 유익한 강의 가운데 하나였다고 말했다. 졸업 후 몇 해가 지난 뒤 학생들은 학부와 대학원에서 수강한 다른 어떤 강의보다도 마이라 교수의 그 강의가 인생 준비를 더 알차게 시켜 주었다고 쓴 편지를 보내왔다. 그리고 그때 강의실에서 배운 정보와 방법을 지금도 유용하게 활용하고 있다고 했다. 그 학생들 가운데 한 명이 바로 애비(Abby)였다. 그녀는 경영대학원에 다니던 2008년에 마이라 교수의 강의를 들었는데 당시 같은 경영대학원에 다니고 사귄 지 1년 된 남자친구 로스(Ross)도 함께 강의를 들었다. 졸업이 가까워지면서 두 사람은 같은 도시에서 직장을 구할지, 그럴 경우 동거를 시작할지 여부 등을 정할 필요가 있었다. 처음에는 그런 생각을 입에 올리는 것 자체가 힘들었던 두 사람은 마이라 교수의 강의를 통해 진지하고 효과적으로 의사결정을 하는 방법을 배웠다. 마이라 교수의 강의는 애비와 로스 모두에게 큰 도움이 되었고, 로스는 혼전 동거 문제를 두 사람의 졸업 논문 주제로 삼았다. 이 논문을 시작으로 이후 두 사람은 여러 건의 공동 작업을 진행했다. 애비와 로스는 10년 넘는 결혼생활을 통해 두 명의 자녀를 두었고, 두 사람은 그 수업이 맞벌이 부부의 자녀 양육이라는 공중곡예 같은 삶을 성공적으로 헤쳐 나갈 청사진을 제공해 주고 자신들의 삶을 바꾸어 놓았다고 말한다. 졸업 후에도 애비와 로스는 마이라 교수와 연락을 주고받았고, 얼마 후 마이라 교수는 두 사람을 초청 연사로 강의에 초대하기 시작했다. 두 사람은 10년 가까이 매년 샌프란시스코에서 팔로알토까지 자동차로 45분을 달려 초청 연사로 강의실을 찾았다. 자동차를 함께 타고 가면서 두 사람은 부부관계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자동차 대화는 결국 가사 분담 문제로 귀결되더라는 우스갯소리도 했다. 애비는 포춘 200대 기업에서 승진 사다리를 차곡차곡 올라갔다. 그녀는 동료들이 커리어와 관련한 결정을 내리는 데 집안일이 얼마나 자주 영향을 미치는지 알게 되었다. 가정 친화적인 문화와 여성이 다수인 직장 내 인력구조에도 불구하고 그런 문제가 공개적으로 논의되거나 인정된 적은 없었다. 애비는 많은 이들이 마이라 교수의 수업에서 가르치는 프레임워크와 통찰력을 접할 수 있다면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했다. 마이라 교수는 은퇴한 뒤 어느 날 애비와 점심을 함께 하는 자리에서 자신의 강의 내용을 책으로 쓰고 싶다고 했다. 스탠퍼드 강의실 바깥에 있는 많은 사람들에게 강의 내용을 들려주고 싶다는 희망이었다. 마이라 교수는 맞은편에 앉은 애비를 쳐다보면서 공동저자를 할 적임자를 찾았다고 생각했다. 애비는 강의를 직접 들은 제자이고, 가정과 일을 함께 영위하는 전쟁 같은 삶을 살았다. 그러면서 나이 드신 부모를 부양하고, 자녀 둘을 키우면서 성공적으로 직장생활을 해나가는 그녀보다 더 나은 적임자가 어디 있겠는가? 그 첫 점심 식사를 시작으로 두 사람은 이 책 저술에 매달렸다. 이 책에서 소개하는 이야기는 출처가 여러 곳이고 다양한 견해를 반영하고 있다. 마이라 교수의 제자와 동료, 친구들의 이야기도 다수 들어 있다. 제자인 애비도 급우, 가족, 친구들의 이야기를 소개했다. 범위를 넓히기 위해 스탠퍼드 경영대학원 졸업생을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했고, 독특한 견해를 밝힌 조사 응답자 수십 명과 후속 인터뷰도 진행했다. 사생활 보호를 위해 이름과 누구인지 짐작될 만한 내용을 바꿨지만 각자의 사정이 담긴 이야기의 본질은 유지되도록 했다. 인종과 성별, 성적 지향, 나이, 능력, 계층과 관련해 우리 사회에서 벌어지는 부당한 일들이 사람들의 선택에 부정할 수 없는 차이를 만들어낸다고 우리는 생각한다. 인터뷰에 응한 흑인 몇 명은 자신들이 미국 기업에서 겪은 인종차별 때문에 사업가의 길을 택했다고 했다. 한 명은 이렇게 말했다. “흑인이라는 사실이 내 경력에 미치는 가장 큰 영향은 대규모 조직에서 최고 자리에 오르기는 꿈같은 일이라는 점이다. 최고위 자리에 오르려면 여러 승진 계단을 거쳐야 하는데 그때마다 편견과 맞닥뜨리게 된다. 업무능력 평가에서도 그렇고 스폰서십을 찾는데도 그렇다.” 포춘 선정 100대 기업의 부사장 자리에 오른 어느 흑인은 “미국 기업은 나 같은 사람이 일하기 좋도록 만들어진 곳이 아니다.”라고 직설적으로 말했다. 우리는 이러한 차별이 있다는 사실을 인정하고 이를 해소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한다. 진정한 평등이 실현되기 위해서는 전면적인 시스템 변화가 필요하지만 그것은 이 책에서 다룰 범위 밖에 있다. 이 책을 효과적으로 활용하려면 이 책은 여러분이 의사결정을 하는 데 유용한 특별한 통합 접근법을 제공하려고 한다. 이 접근법을 이용해 여러분 스스로 삶의 목표와 우선순위에 맞게 의사결정을 하도록 여지를 제공해 주려는 것이다. 여러분의 삶을 구성하는 여러 부분은 시간의 흐름에 따라 자연스럽게 부침을 거듭한다. 그런 가운데서도 유난히 오래 마음에 남는 부분들이 있을 것이다. 의사결정의 틀이 되는 5C 프레임워크를 소개한 제1강을 읽고 나면 이후부터는 강의별로 차례차례 읽어도 좋고, 그때그때 마음 가는 대로 어느 강의든 골라 읽어도 좋다. 책의 목적은 여러분 스스로 두 눈을 크게 뜨고 어떤 방향으로 나아갈지를 결정하도록 여지를 주려는 것이다. 이러한 목표를 향한 탐구는 제2강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는데 먼저 배우자를 선택하는 데 있어서 관련된 핵심적인 의사결정 과정을 살펴본다. 이 선택 과정은 이후 살아가면서 마주하게 될 수많은 결정의 방향 설정에 영향을 미치게 된다. 이어지는 강의에서는 결혼할지 말지, 자녀를 가질 것인지, 가사 분담, 어디서 살고, 이사는 언제 할지, 가정생활과 직장생활을 조화롭게 해나가는 문제, 어려운 인간관계를 극복해 나가는 법, 어쩔 수 없이 마주하는 이혼의 과정, 그리고 집안의 어른을 부양하는 문제 등을 다룬다. 마지막으로 한발 뒤로 물러나 큰 그림을 보려고 했다. 사회 규범이 어떻게 바뀌고 있고, 일하는 곳과 지역사회에서 여러분 스스로 어떻게 변화의 주역 역할을 할 수 있을지 살펴보았다. 수시로 이 책을 펼쳐봄으로써 5C 프레임워크가 여러분의 의사결정 과정과 자신감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또한 여러분이 책에 소개된 내용을 통해 인생의 어려운 시기에 좋은 동반자가 있다는 위안을 받기를 바란다. 우여곡절로 가득 찬 게 우리의 삶이고, 우리 모두 어쩔 수 없이 힘든 결정을 내리며 살아간다. 하지만 고교에서는 의사결정과 관련된 과목을 가르치지 않고, 대학에서도 대안을 검토하고 비슷한 결정을 놓고 비교해 보는 방법을 가르치는 학과목은 없다. 각자가 원하는 개별 우선순위를 서로 단절시킴으로써 우리는 일과 사랑을 이것 아니면 저것의 양자택일로 만든다. 예를 들어 좋은 직장과 행복한 결혼 둘 중에서 하나를 택하라는 식이다. 이런 전제를 당연한 것으로 받아들이는 대신 우리는 왜 두 가지 모두를 받아들일 방법을 찾아보지 않느냐고 묻는다. 분명히 말하지만 ‘모든 걸 한꺼번에 다 가지라는 것’은 아니고, 모두 다 가지라고 하는 것도 전혀 아니다. 여러분이 원하는 바가 무엇인지를 분명히 하고, 그런 다음 충분한 정보와 균형감각을 가지고 여러분의 개인적인 목표와 직업상의 목표를 추구하라는 것이다. 책에 소개한 5C 프레임워크는 유연하면서도 확고한 분석틀을 제시한다. 이 틀은 여러분의 삶에서 마주하게 되는 많은 중요한 일과 인간관계를 설정하는 데 영향을 미칠 것이다. 그렇게 해서 여러분은 더 많은 선택의 여지가 있다는 사실을 알고, 더 나은 결론을 얻고, 더 편안한 즐거움을 맛보게 될 것이다. 대중문화에서 묘사하는 것처럼 사랑은 동화가 아니고, 일도 구속이 아니다. 일과 사랑이 힘을 합하면 두 가지 모두 매우 강력한 힘을 발휘해 여러분과 여러분이 사랑하는 사람이 가장 원하는 삶을 키워갈 수 있도록 도와줄 수 있다. 우리는 기존의 의사결정 콘텐츠에 들어 있지 않은 무엇인가를 제공하기 위해 이 책을 썼다. 바로 인간관계를 고려해 직업과 인생의 가이드를 제공하려는 것이다. 우리가 제시하는 프레임워크는 가장 개인적인 선택과정에 적용하는 의사결정 틀이고, 사랑과 일에서처럼 여러분이 살면서 마주하게 되는 중요한 결정을 내리는 데 로드맵이 되어 줄 것이다. 이 틀은 많은 이들에게 적용되고 도움을 줄 것이다. 우리는 스스로를 낙관적 현실주의자로 생각한다. 우리는 이 책에서 여러 까다로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했고, 원고를 미리 읽어본 많은 이들이 위안을 주는 내용이라고 평가했다. 여러분도 그런 위안을 받았으면 좋겠다. 나아가 이 책이 개인적인 차원과 사회적인 차원에서 변화를 위한 행동에 나서도록 여러분을 자극해 주기를 바란다. 여러분의 가족, 친구, 그리고 젊은이들을 비롯해 모든 연령대의 지인들과 그 뜻을 함께 나누었으면 좋겠다. 이른 나이에 보다 사려 깊은 결정을 내리기 시작하면 우리는 그만큼 더 행복하고 더 현명해질 것이다. 우리의 삶에서 사랑과 일 만큼 건강과 행복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요소는 없을 것이다. 이 두 요소는 역사적으로 서로 맞부딪치는 것으로 생각되어 왔다. 일과 사랑 중에서 어느 쪽이 더 중요할까? 여러분은 어느 쪽을 택할 것인가? 경험해 보니 일과 사랑은 삶의 가치와 욕망에 걸맞는 삶을 살도록 우리를 인도하는 초대장 같은 것이다. 그래서 책 제목을 『머니 앤드 러브』(Money and Love)로 정했다. 부디 이 초대를 받아들여 여러분 자신과 여러분의 삶에 잠재해 있는 능력을 일깨우는 데 이 책을 사용했으면 좋겠다.
난공불락의 마왕성에 어서 오세요 8
대원씨아이(만화) / 미타카 호즈미 (지은이), 카이도 j1 (그림), 유미토리 아오이, 유우히 (캐릭터) / 2024.04.22
5,500

대원씨아이(만화)소설,일반미타카 호즈미 (지은이), 카이도 j1 (그림), 유미토리 아오이, 유우히 (캐릭터)
프린세스 심플 라이프
위즈덤하우스 / 아네스 안 지음 / 2007.08.13
11,000원 ⟶ 9,900원(10% off)

위즈덤하우스소설,일반아네스 안 지음
2006년 여성 자기계발서 분야 베스트셀러로 등극한 의 저자가 전작에서 걸었던 긍정의 힘을 삶의 실천으로 옮길 수 있는 지혜를 담았다.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을 바꾸고 심지어 삶을 통째로 바꾸기도 하는 여행. 여행마니아로서 세계 곳곳을 여행하면서 얻은 깨달음과 그리고 여행 중에 만난 수많은 사람들로부터 배운 인생의 교훈을 소개하며 떠나고 싶어도 1%의 자신감이 부족하여 머뭇거리는 이들에게 긍정의 힘을 실천해 진정한 노블레스 노마드 프린세스로 거듭나라고 말한다. Prologue 타고난 운명보다 더 열정적인 나를 꿈꾸다 Chapter Ⅰ 노블레스 노마드 프린세스는 셀프S.E.L.F.족이다 Adventure 나는 나날이 거듭난다 Braveness 용감한 사람은 행운의 건축가다 Change 늘 새로운 나를 꿈꾼다 Discover 스스로 내 인생에 반할 만한 삶을 살 거야 Experience 양손을 호주머니에 넣고서는 행복의 사다리를 오를 수 없다 Free 원하지 않는 것을 하지 않아도 되는 것, 그것이 진정한 자유다 Chapter Ⅱ 노블레스 노마드 프린세스는 보보스BOBOS족이다 Gate 두려워하지 말아요 그저 마음의 문만 열면 돼요 Healing 나는 내 인생의 유능한 치료사 Invitation 삶은 내게 단순하게 살라고 가르친다 Journey 매일이 내 생애 최고의 날 Kingdom 새롭게 탄생한 나만의 근사한 왕국 Chapter Ⅲ 노블레스 노마드 프린세스는 심플S.I.M.P.L.E.족이다 Let it be 더 나은 삶을 위한 해답 내?려?놓?기 Memory 당신에게도 허락할게, 있는 그대로의 나를 사랑하고 기억해도 좋다고 Now 어제는 역사고, 내일은 미스터리이며, 오늘은 선물이다 Open Mind 즐겁게 미소 짓는 것, 행복의 문을 여는 열쇠 Paradise 진짜 보물이 숨겨진 파라다이스를 찾아서 Chapter Ⅳ 노블레스 노마드 프린세스는 와이즈W.I.S.E.족이다 Question 호기심을 발동해 졸고 있는 감성을 깨우다
부산을 맛보다
산지니 / 박종호 지음 / 2011.06.20
15,000원 ⟶ 13,500원(10% off)

산지니소설,일반박종호 지음
3년 넘게 저자가 직접 발품을 팔고 실제로 맛본 음식 중에서 최고만을 골라 담은 책이다. 저자는 맛집 전문 기자이자 네이버에 ‘빈라면’이라는 닉네임으로 블로그를 운영하는 방문객 백만 명을 돌파한 파워블로거이기도 하다(http://blog.naver.com/f4100). 부산일보에서 매주 목요일에 발행되는 위크앤조이의 맛면을 2008년부터 담당해 부산일보의 최고 인기 콘텐츠로 자리 잡게 만든 장본인이기도 하다. 팁 형식으로 맛집의 대표 메뉴와 가격, 위치, 전화번호까지 상세하게 수록하고 있어 찾기 쉽도록 하였다. 적절하게 맛깔스러운 컬러사진 배치와 더불어 단순한 맛집 소개의 건조한 문투가 아니라 파워블로거의 톡톡 튀는 글맛을 통해 사람 냄새 나는 맛의 세계로 이끌고 있다. 진정한 맛집에는 공통점이 있다. 식구들이 먹는다고 생각해 좋은 재료를 사용하는 집, 직원을 식구처럼 생각하는 집, 돈 벌 생각 안 하는 집들이 맛이 있다. 그런 맛집을 이 한 권에 담았다. 그동안 위크앤조이의 맛면에서 연재한 맛집 중에서 베스트 오브 베스트만을 엄선하여 담아냈으며, 저자는 단순히 신문에 맛집을 소개하는 기사를 쓰는 데 그치지 않고 블로그를 통해 다녀온 방문객들의 후기를 지속적으로 체크하는 동시에 지역의 여러 블로거들과 소통하며 맛집에 대한 관심의 끈을 놓지 않고 있다. 또한, 맛집의 장점뿐만 아니라 단점까지 솔직하게 이야기하여 맛집의 신뢰도를 높였다.서문 프롤로그 1부 부산에 오면 꼭 먹어야 한다 돼지국밥ㆍ생선회ㆍ밀면ㆍ구포국수ㆍ완당ㆍ곰장어ㆍ양곱창 부산 오뎅ㆍ진주냉면ㆍ앙장구밥 2부 계절별 맛을 찾아 봄 - 사찰음식ㆍ두부조림ㆍ산채비빔밥ㆍ순두부, 청국장 여름 - 물회ㆍ장어ㆍ삼계탕 가을 - 송이버섯ㆍ전어ㆍ낙지연포탕ㆍ참게탕 겨울 - 복어ㆍ갈미조개ㆍ가덕대구 3부 부산의 지역별 맛집 부산진ㆍ동래ㆍ연제ㆍ금정구 해운대ㆍ송정 남ㆍ수영구 중ㆍ동구 서ㆍ사하ㆍ영도구 기장ㆍ강서구 4부 경남의 지역별 맛집 김해ㆍ양산ㆍ밀양ㆍ진해ㆍ울산ㆍ거제ㆍ통영ㆍ마산ㆍ남해ㆍ의령 5부 카페를 찾아서 커피&카페 이야기 커피 마시기에 좋은 카페 갤러리카페ㆍ브런치카페ㆍ와플카페ㆍ북카페ㆍ순대카페ㆍ퀼트카페 부록 | 부산 맛집 파워 블로거들이 뽑은 2010 부산 대표 맛집 연인끼리 가기에 좋은 장소 가족끼리 가기에 좋은 장소 모임 하기에 좋은 장소 에필로그부산.경남 전문 맛집 책 『부산을 맛보다』 출간 드디어 부산.경남 전문 맛집 책이 나왔다. 360만 인구에 한 해에 관광객이 200만 명이 넘는 부산. 수백만의 인구가 사는 한국 제2의 도시이자 싱싱한 재료를 구하기 쉬운 해양도시 부산에 맛있는 음식이 없다면 그것이야말로 이상한 일이 아닐까. 그런데도 부산의 음식 문화와 맛집에 대해 다룬 책이 없다. 『부산을 맛보다』는 3년 넘게 저자가 직접 발품을 팔고 실제로 맛본 음식 중에서 최고만을 골라 담은 책이다. 부산과 경남을 여행할 때 이 한 권이면 충분 『부산을 맛보다』는 부산.경남의 명물 음식과 대표 맛집을 모두 아우르고 있다. 돼지국밥, 생선회, 밀면, 양곱창, 부산 오뎅 등 부산에 오면 꼭 먹어봐야 하는 명물음식의 유래와 대표 맛집 소개뿐만 아니라 그 맛의 차이점까지 상세하게 소개하고 있다. 봄이나 여름에 먹으면 더 맛있는 계절별 음식과 그 대표 맛집 소개와 더불어 해운대.송정/남.수영구/기장.강서구 등 지역별로 맛집을 구분하여 찾아보기 쉽게 정리하였다. 팁으로 부산 맛집 파워블로거들이 추천하는 연인끼리 가기에 좋은 장소, 가족끼리 가기에 좋은 장소 등도 별도로 소개하고 있다. 음식점뿐만 아니라 요즘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는 갤러리카페, 북카페 퀼트카페 등 개성 있는 부산의 대표적인 이색 카페들도 소개하고 있어 색다른 맛을 느끼고 싶은 독자들에게는 반가운 코너가 될 것이다. 뿐만 아니라 김해, 양산, 밀양, 진해, 울산, 거제 등 경남지역의 맛집까지 모두 아우르고 있어 이 한 권이면 부산과 경남을 여행할 때 더할 나위 없는 식도락 가이드 역할을 확실히 해줄 것이다. 맛집 정보 흘러넘쳐 우리들 삶에서 최고 행복한 순간을 꼽으라면 좋은 사람과 맛난 음식을 함께 즐기는 그 순간이 아닐까 생각한다. 맛집에 대한 관심이 많다 보니 지금 우리나라는 맛집 아닌 곳이 없고 TV를 켜도, 신문에도, 인터넷에도 맛집에 대한 정보로 흘러넘친다. 사정이 이렇다 보니 진짜 맛집을 구분하기가 더 어려워진 것 또한 사실이다. 더구나 맛집 선정을 둘러싸고 잡음도 끊이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오히려 언론에 난 맛집이라면 되레 색안경을 끼고 보는 사람들까지 적지 않은 형편이다. 부산.경남 지역 최고의 맛집 엄선 저자는 맛집 전문 기자이자 네이버에 ‘빈라면’이라는 닉네임으로 블로그를 운영하는 방문객 백만 명을 돌파한 파워블로거이기도 하다(http://blog.naver.com/f4100). 부산일보에서 매주 목요일에 발행되는 위크앤조이의 맛면을 2008년부터 담당해 부산일보의 최고 인기 콘텐츠로 자리 잡게 만든 장본인이기도 하다. 이 책은 그동안 위크앤조이의 맛면에서 연재한 맛집 중에서 베스트 오브 베스트만을 엄선하여 묶은 것이다. 저자는 단순히 신문에 맛집을 소개하는 기사를 쓰는 데 그치지 않고 블로그를 통해 다녀온 방문객들의 후기를 지속적으로 체크하는 동시에 지역의 여러 블로거들과 소통하며 맛집에 대한 관심의 끈을 놓지 않고 있다. 또한 맛집의 장점뿐만 아니라 단점까지 솔직하게 이야기하여 맛집의 신뢰도를 높였다. 사람 냄새 나는 맛의 세계로 이 책은 3년 넘게 부산.경남 지역의 음식을 실제로 맛본 기록으로 오랜 시간 공을 들여 보완하고 다시 확인한 맛집들이다. 팁 형식으로 맛집의 대표 메뉴와 가격, 위치, 전화번호까지 상세하게 수록하고 있어 찾기 쉽도록 하였다. 적절하게 맛깔스러운 컬러사진 배치와 더불어 단순한 맛집 소개의 건조한 문투가 아니라 파워블로거의 톡톡 튀는 글맛을 통해 사람 냄새 나는 맛의 세계로 이끌고 있다. 진정한 맛집에는 공통점이 있다. 식구들이 먹는다고 생각해 좋은 재료를 사용하는 집, 직원을 식구처럼 생각하는 집, 돈 벌 생각 안 하는 집들이 맛이 있다. 그런 맛집을 이 한 권에 담았다.
사일런트 러버즈 2
서울문화사(만화) / 요시무라 요루 지음, 권미량 옮김, 유이가 사토루 그림 / 2011.06.10
6,500

서울문화사(만화)소설,일반요시무라 요루 지음, 권미량 옮김, 유이가 사토루 그림
초문명시대에서 펼쳐지는 전쟁 속에서 자신들이 보유하고 있는 병기를 이용해 필사적으로 싸우는 그들의 모습에도 사랑, 감동, 분노 등 인간으로써의 감정이 잘 녹아 있는 작품이다. 작가가 건담 마니아임을 밝힌 것처럼 작품 내에 등장하는 로봇의 상세한 묘사 또한 읽는 재미가 쏠쏠하다. 히바나. 나야. …세츠나야.’ 그는 자신을 올려다보는 소녀에게 그렇게 말하고 싶었다. 기적적인 재회를 이룬 히바나의, 그 변함없이 맑은 눈동자가 소년의 마음을 격렬하게 뒤흔든다. 하지만 소년의 입이 열리는 일은 없었다. 왜냐하면 그는 이제 히바나가 사랑했던 세츠나라는 인간의 존재가 아니었으니까. 불길한 칠흑의 보디. 붉은 두 눈. 날카로운 손톱. 마치 악마 같은 강철의 거인. 그것이 바로 지금 그의 영혼이 담긴 그릇-특수 VG·통칭 안타레스였다.프롤로그 제1장 집결 제2장 비밀임무 제3장 탈영 제4장 전란의 행방 에필로그 후기프롤로그 제1장 평화 회담 제2장 진실 제3장 사신(邪神) 제4장 가장 사랑하는 그대에게 에필로그 후기프롤로그 제1장 신병(루키) 제2장 이 전쟁이 끝나면 제3장 강철의 심장(머신 하트) 제4장 절망하지 않은 세계 에필로그 후기가슴을 울리는 근미래 판타지 개막! 극한의 미래에서 펼쳐지는 불행한 연인들의 애달픈 감동의 대서사시! 극한의 미래 속에서 불행한 연인들의 이야기가 매우 가슴 시리게 펼쳐지는 감동의 판타지메카물이다. 국내에는 처음으로 선보이는 작가의 첫 발매작이지만 일본에서는 꽤 필력 있는 작가로 인지도가 높으며,‘사이런트 러버즈’또한섬세한 감정의 묘사가 돋보이고 있다. 초문명시대에서 펼쳐지는 전쟁 속에서 자신들이 보유하고 있는 병기를 이용해 필사적으로 싸우는 그들의 모습에도 사랑, 감동, 분노 등 인간으로써의 감정이 잘 녹아 있는 작품이다. 작가가 건담 마니아임을 밝힌 것처럼 작품 내에 등장하는 로봇의 상세한 묘사 또한 읽는 재미가 쏠쏠하다. 히바나. 나야. …세츠나야.’ 그는 자신을 올려다보는 소녀에게 그렇게 말하고 싶었다. 기적적인 재회를 이룬 히바나의, 그 변함없이 맑은 눈동자가 소년의 마음을 격렬하게 뒤흔든다. 하지만 소년의 입이 열리는 일은 없었다. 왜냐하면 그는 이제 히바나가 사랑했던 세츠나라는 인간의 존재가 아니었으니까.불길한 칠흑의 보디. 붉은 두 눈. 날카로운 손톱. 마치 악마 같은 강철의 거인. 그것이 바로 지금 그의 영혼이 담긴 그릇-특수 VG·통칭 안타레스였다.‘이제 난 너를 행복하게 해줄 수 없어.’ 인류가 초문명시대의 유산을 둘러싸고 인간형 육전병기(陸戰兵器) VG를 이용해 싸우는 극한(極寒)의 미래. 불행한 연인들의 애달프고 미칠 듯한 마음을 싣고, 지금 영혼의 드라마가 시작된다-.
오리지널 오브 로라
문학동네 / 블라디미르 나보코프 지음, 김윤하 옮김 / 2014.03.20
13,800원 ⟶ 12,420원(10% off)

문학동네소설,일반블라디미르 나보코프 지음, 김윤하 옮김
<롤리타>의 작가 블라디미르 나보코프가 남긴 미완성 유작. 나보코프는 죽기 전 원고를 모두 불태우라는 유언을 남겼다. 그러나 아들 드미트리는 오랜 고민 끝에 작품을 출간하기로 결정했고, 원고는 나보코프가 세상을 떠난 지 32년 만에 빛을 보게 되었다. 나보코프는 원고지가 아닌 인덱스카드에 초고를 집필했다. 그리고 카드 뭉치를 항상 들고 다니면서 문장을 고치거나 순서를 재배치하는 식으로 글을 수정하다가, 원고 정리가 끝나고 나면 초고를 전부 불태워버렸다. 즉 미처 완성하지 못한 <오리지널 오브 로라>는 나보코프의 창작 현장을 엿볼 수 있는 유일한 창인 셈이다. 나보코프의 친필과 원고가 쓰인 인덱스카드의 모습을 그대로 소개하기 위해, 인덱스카드 각 장을 페이지 상단부에 실었다.머리말 | 드미트리 나보코프 오리지널 오브 로라 주 THE ORIGINAL OF LAURA 해설 | 나보코프의 마지막 코너킥 블라디미르 나보코프 연보작가의 화형 선고에서 살아남은 언어의 마술사 나보코프의 미완성 유작 1977년 7월 2일, 『롤리타』의 작가 블라디미르 나보코프가 스위스의 작은 휴양도시 몽트뢰에서 생을 마감했다. 그의 유품 중에는 몇 년간 써왔으나 결국 완성하지 못한 마지막 작품의 초고도 있었다. 나보코프는 그 작품에 ‘오리지널 오브 로라’라는 제목을 붙여둔 상태였다. 병상에 누워 있던 나보코프는 아내 베라에게 자신이 이 『오리지널 오브 로라』를 완성하지 못하고 죽는다면 원고를 모두 불태워달라는 유언을 남겼다. 그러나 베라는 그렇게 하지 못했고, 원고는 한동안 금고에서 잠들어 있었다. 베라 나보코프 사망 후 유지를 이어받은 외아들 드미트리 나보코프는 10여년 동안 대중과 평단에 이 작품의 존재를 심심치 않게 환기하며 때로는 출간하겠다고, 때로는 폐기하겠다고 공표하곤 했다. 많은 작가와 비평가, 연구가 들이 이 작품의 향방에 촉각을 곤두세웠고 의견을 피력했으며, 이 과정에서 원고 위작 소동까지 일어나기도 했다. 『오리지널 오브 로라』의 출간 여부는 그야말로 문단을 뜨겁게 달구는 주제 중 하나였다. 그리고 2009년 11월, 마침내 드미트리는 나보코프의 미완성 유작 『오리지널 오브 로라』를 정식으로 출간했다. 나보코프가 세상을 떠난 지 32년 만의 일이다. 나보코프가 남긴 또 한 명의 ‘롤리타’, 플로라 카드로 남겨진 완성되지 않은 소설이 실제로는 어느 정도의 분량인지, 확정된 내용인지는 이제 영원히 알 수 없게 되었다. 그러나 이 짧은 이야기만으로도 『오리지널 오브 로라』는 깊은 인상을 남긴다. 이 책에는 플로라라는 한 여인이 등장한다. 그녀는 작품의 화자와 사랑을 나누고 남편의 마음을 뒤흔드는, 결코 누군가에게 소유되지 않는 자유로운 존재다. 마치 『롤리타』의 ‘님펫’이 그 매혹적인 성정을 그대로 지닌 채 자라 팜 파탈(femme fatale)이 된 모습을 보는 듯하다. 그녀를 모델로 쓴 소설 『나의 로라』 안에서 로라는 죽음을 맞지만 플로라는 책을 펼쳐보지 않는 길을 택하며 허구의 등장인물로서 죽기를 거부한다. 로라는 죽지만 ‘오리지널 오브 로라’, 즉 플로라는 불멸로 남는 것이다. 여기에는 어쩌면 자기의 생명이 다하기 전 이 작품을 불멸로 남겨두고 싶었던 나보코프의 의지가 반영되어 있는지도 모른다. 또한 재미있게도 본문 중에는 열두 살의 플로라가 집에 세들어 살던 늙은 영국인 허버트 H. 허버트의 손길을 거부하며 비명을 지르는 장(章)이 있는데, 이 부분 역시 『롤리타』를 떠올리게 한다. 32년간 잠들어 있던 138장의 친필 창작노트 은유와 상징으로 자아낸 마지막 황홀경 나보코프의 집필 방식은 독특했다. 그는 초고를 인덱스카드에 작성했는데, 어느 정도 분량이 되면 그 카드를 고무줄로 묶어 들고 다니면서 배열 순서를 바꾸거나 카드를 파기하거나 글을 수정하곤 했다. 그 후 원고 정리가 끝나면, 나보코프는 카드를 직접 집 뒤뜰에 있는 소각장에서 태워버렸다. 『오리지널 오브 로라』에서 우리는 그 유명한 인덱스카드의 모습을 볼 수 있다. 드미트리는 나보코프가 남긴 마지막 원고를 출판하면서 초고가 적힌 인덱스카드의 각 장을 스캔해 페이지 상단부에 싣고, 그 밑에 카드 내용을 인쇄체로 옮겨놓았다. 이번에 출판된 『오리지널 오브 로라』 역시 독자들에게 나보코프의 마지막 작업을 그대로 소개하기 위해, 인덱스카드의 각 장을 페이지 상단부에 싣고 그 밑에 번역을 함께 실었다. 또한 아들이자 편집자인 드미트리 나보코프가 정리한 원문을 부록으로 넣었다. 이 책에서 독자들은 몹시 사적이고 은밀하던 거장의 창작 현장을 살펴볼 수 있다. 카드에 묻은 얼룩들과 지문들, 완벽주의자로 유명한 섬세한 문장가의 불완전한 문장들, 삭제 표시들, 오자들, 망설임과 고뇌의 흔적들, 그리고 점점 힘이 빠져가는 글씨까지. 『오리지널 오브 로라』는 블라디미르 나보코프라는 위대한 작가가 예술을 탄생시키는 과정을
하늘은 땅에서 열린다
두란노 / 이재훈 지음 / 2013.03.23
18,000원 ⟶ 16,200원(10% off)

두란노소설,일반이재훈 지음
2012년 12월부터 2013년 1월까지 온누리교회에서 [하늘은 땅에서 열린다]로 가진 40일 특별 새벽 기도회에서 이재훈 담임목사의 설교만을 녹취하여 책과 오디오로 엮었다. 마태복음에 담긴 산상 수훈의 말씀과 창세기 강해는 이 땅에서의 삶을 하늘나라에서의 삶으로 바꾸는 전환점이 될 것이다.서문 1부 이미 시작된 하늘나라 1. 복되도다(마 5:1-12) 2. 소금과 빛이 되라(마 5:13-16) 3. 율법을 완전케 하다(1)(마 5:17-32) 4. 율법을 완전케 하다(2)(마 5:33-48) 5. 은밀하게 구제하라(마 6:1-4) 6. 은밀하게 기도하라(마 6:5-18) 7. 비판하지 말라(마 7:1-5) 8. 좁은 문으로 들어가라(마 7:13-23) 2부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어 가는 삶 9. 조화와 질서를 이루는 창조 세계(창 1:14-25) 10. 쉼으로 완성되는 하나님의 창조(창 1:26-2:3) 11. 생명처럼 부어지는 하나님의 사랑(창 2:4-17) 12. 돕는 사람의 축복(창 2:18-25) 3부 죄에 대한 대가 13. 쫓아내심, 하나님의 아픈 사랑(창 3:14-24) 14. 죄를 다스리지 못한 비참한 결과(창 4:1-15) 15. 하나님 없는 자손, 하나님 있는 자손(창 4:16-26) 16. 아담의 역사, 믿음의 역사(창 5:1-32) 17. 한탄과 근심, 새로운 소망(창 6:1-10) 18. 구원의 방주, 하나님의 언약(창 6:11-22) 19. 새로운 사명과 무지개 언약(창 9:1-17) 4부 부르심을 따르는 삶 20. 아버지의 실수와 자손들의 미래(창 9:18-29) 21. 세계민족의 역사, 번성하는 인류(창 10:1-32) 22. 인류 구원을 위해 택하신 한 사람(창 11:10-32) 23. 부르심과 온전한 순종(창 12:1-9) 24. 인간의 실수에도 무효화되지 않는 언약(창 1[이 책은] 예수님이 우리의 천국입니다. 이 땅에서의 삶이 힘겹고 고통스러워도 예수님과 함께라면 그것이 천국인 것입니다. 예수님이 십자가로 열어주신 천국, 당신도 열고 들어오십시오. 예수님도 땅에서 하늘을 여셨습니다. 2012년 12월부터 2013년 1월까지 온누리교회에서 로 가진 40일 특별 새벽 기도회에서 이재훈 담임목사의 설교만을 녹취하여 책과 오디오로 엮었다. 한 해를 정리하며 새로운 한 해를 준비하는 성도들에게 마태복음에 담긴 산상 수훈의 말씀과 창세기 강해는 이 땅에서의 삶을 하늘나라에서의 삶으로 바꾸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여겨진다. 이 책을 통해 우리의 삶에 언제나 함께하시며 하늘나라의 비전을 심어주신 주님을 만나고 동행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서문] 매년 연말연시에 열리는 온누리교회 40일 특별 새벽 기도회는 하늘을 사모하는 성도들의 영적 축제입니다. 참석에 대한 유별난 광고가 없어도 성도 모두가 기쁨으로 참여하는 집회입니다. 매서운 추위와 눈보라에도 포기하지 않는 순례자의 행군과도 같습니다. 매일의 큐티에서 주시는 은혜도 넘치지만, 세상이 분주해지는 기간에 특별한 작정으로 나아갈 때 주시는 은혜 또한 넘칩니다. 물론 CGN TV로 함께 참여하는 많은 성도들도 동일한 은혜를 누렸습니다. 2013년을 맞이하는 이번 40일 특별 새벽 기도회에서는 ‘하늘은 땅에서 열린다’라는 주제로 ‘산상 수훈’과 ‘창세기’의 말씀을 함께 나누고 기도했습니다. 산상 수훈을 통해서 ‘이 땅에 임한 하나님의 나라’를 살펴보았고, 창세기를 통해서는 ‘역사 속에 시작하신 하나님의 나라’를 살펴보았습니다. 결론은 ‘하나님의 나라가 이 땅에 임했다’는 것이요, ‘하늘이 땅에서 열렸다’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하나님의 나라가 임했다고 하신 것은 죽어서야 들어가는 하나님의 나라가 아니라 이 땅에서 누리는 하나님의 나라를 말씀하신 것입니다. 역사 속에 뚫고 들어온 하나님의 나라, 내 삶 속에 찾아오신 하나님의 나라에 우리는 반응해야 합니다. 회개로 응답하고 순종으로 받아들여야 합니다. 오늘 이 시대의 그리스도인들이 잃어버린 것은 ‘하나님 나라의 현재성’입니다. 그러나 가정과 직장에서는 물론이고 교회생활 속에 파묻혀 하나님의 나라를 보지 못하고 있습니다. 지금 이 땅에 임한 하나님의 나라를 매일의 삶과 공동체에서 체험해야 하는 것입니다. ‘산상 수훈’과 ‘창세기’의 말씀은 우리가 잃어버린 이 땅에 임한 하나님의 나라를 되찾는 믿음의 눈을 열어 줍니다. 40일이라는 기간의 제한 때문에 창세기의 일부분밖에 강해하지 못한 아쉬움이 있지만, 하나님께서 역사 속에서 시작하신 하나님의 나라를 맛보기에는 충분한 분량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가능한대로 설교의 느낌을 그대로 살리려다 보니 정리되지 않는 문체들이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40일 동안 주신 은혜를 다시 기억하는데 도움이 되는 책이 되기를 바라며, 이 책을 읽는 모든 성도들이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는 우리의 삶을 살기를 소망합니다. [독자의 needs] - 2012~2013 온누리교회 40일 특별 새벽 기도회의 은혜와 감동을 책과 오디오로 생생하게 전달한다. - 마태복음에 담긴 산상 수훈의 말씀을 통해 2013년 우리가 바라고 추구해야 할 근원적인 복, 구원의 기쁨과 천국에 대한 소망을 불어 넣어준다. - 창세기의 말씀을 통해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계획하심과 인도하심을 경험하게 한다. - 온누리교회 이재훈 담임목사의 설교와 글을 좋아하는 이들에게 신앙생활을 위한 지침서가 된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큰글씨책)
더클래식 / 루이스 캐럴 지음, 베스트트랜스 옮김 / 2018.03.10
9,800원 ⟶ 8,820원(10% off)

더클래식소설,일반루이스 캐럴 지음, 베스트트랜스 옮김
더클래식 큰글씨 세계문학 15권. 지금으로부터 약 150여 년 전, 영국의 한 수학자는 세 명의 꼬마 숙녀들과 뱃놀이를 하고 있었다. 구름 한 점 없는 따스한 오후, 물결 위로 비추는 빛의 조각들 사이로 꿈처럼 몽롱한 시간을 보내던 세 명의 아이들은 그에게 이야기를 해 달라고 재촉한다. 아이들의 성화에 못 이겨 시작한 이야기는 점차 신비의 세계로 모두를 초대한다. 마치 모든 게 사실인 것 같은 이야기. 두 눈을 감은 채 이상한 나라로의 여행에 푹 빠져든 아이들을 보며, 수학자는 훗날 이 이야기가 꿈으로 가득 찬 신비한 추억의 장소에 닿아 있길 소원한다. 몇 해 뒤 수학자는 아이들에게 들려줬던 이야기를 책으로 펴낸다. 이것이 바로 오늘날까지 전 세계 아이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환상 동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의 시작이다. 원더랜드를 꿈꿨던 수학자의 이름이 루이스 캐럴이다. 어려서부터 수학과 그림에 관심이 많던 캐럴은 평화로운 가정과 아름다운 전원에서 생활하며 풍부한 감수성을 가지게 되었다. 그는 대학의 학장이었던 헨리 리델의 자녀들에게 이야기를 들려주었던 것이다. 그중 둘째 딸이 바로 캐럴의 뮤즈가 된 '앨리스'였다. 캐럴은 앨리스를 실제 주인공으로 한 두 편의 환상 동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거울나라의 앨리스>로 세계적인 작가의 반열에 오르게 되었다.1. 토끼 굴속으로 2. 눈물 웅덩이 3. 코커스 경주와 긴 이야기 4. 토끼, 꼬마 도마뱀 빌을 들여보내다 5. 애벌레의 충고 6. 돼지와 후춧가루 7. 이상한 다과회 8. 여왕의 크로케 경기장 9. 가짜 거북이의 사연 10. 바닷가재의 카드리유 11. 누가 타르트를 훔쳤지? 12. 앨리스의 증언 작품 해설 작가 연보 기발하고 유쾌한 상상력과 언어적 유희! 아동문학에 획을 그은 루이스 캐럴의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작은 글씨가 불편하세요? 이제 큰글씨로 읽으세요! 초등학생부터 시니어 독자까지 큰글씨 완역본으로 다시 읽는 고전의 즐거움 ‘더클래식 큰글씨 세계문학’은 단순히 외국어를 옮기는 번역이 아니라 본래의 원문을 해치지 않으면서도 우리말과 글을 풍부하게 사용하는 번역에 중점을 두었다. 또한 축약 없는 완역본으로서 판형과 글씨를 키워 어린이 독자는 물론이고 시니어 독자들이 좀 더 편하게 읽을 수 있게 했다. 큰글씨책은 시력이 약해진 시니어 독자들을 위한 책이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아이부터 어른까지 눈이 혹사당하는 시대에 큰글씨책은 책읽기의 어려움을 호소하는 이들의 불편을 해결해줄 것이다. 우아하면서도 고급스러운 표지 디자인과 깔끔하고 유려한 번역의 ‘더클래식 큰글씨 세계문학’으로 불멸의 걸작을 만나보자. 세계문학을 아끼는 독자들에게 더 큰 지혜와 감동을, 고전의 즐거움을 느끼게 해줄 것이다. 난센스와 판타지의 대표작!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전 세계 아이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환상 동화! 지금으로부터 약 150여 년 전, 영국의 한 수학자는 세 명의 꼬마 숙녀들과 뱃놀이를 하고 있었다. 구름 한 점 없는 따스한 오후, 물결 위로 비추는 빛의 조각들 사이로 꿈처럼 몽롱한 시간을 보내던 세 명의 아이들은 그에게 이야기를 해 달라고 재촉한다. 아이들의 성화에 못 이겨 시작한 이야기는 점차 신비의 세계로 모두를 초대한다. 마치 모든 게 사실인 것 같은 이야기. 두 눈을 감은 채 이상한 나라로의 여행에 푹 빠져든 아이들을 보며, 수학자는 훗날 이 이야기가 꿈으로 가득 찬 신비한 추억의 장소에 닿아 있길 소원한다. 몇 해 뒤 수학자는 아이들에게 들려줬던 이야기를 책으로 펴낸다. 이것이 바로 오늘날까지 전 세계 아이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환상 동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의 시작이다. 원더랜드를 꿈꿨던 수학자의 이름이 루이스 캐럴이다. 어려서부터 수학과 그림에 관심이 많던 캐럴은 평화로운 가정과 아름다운 전원에서 생활하며 풍부한 감수성을 가지게 되었다. 그는 대학의 학장이었던 헨리 리델의 자녀들에게 이야기를 들려주었던 것이다. 그중 둘째 딸이 바로 캐럴의 뮤즈가 된 ‘앨리스’였다. 캐럴은 앨리스를 실제 주인공으로 한 두 편의 환상 동화《이상한 나라의 앨리스》《거울나라의 앨리스》로 세계적인 작가의 반열에 오르게 되었다.
베스트셀러
유아 <>
초등 <>
청소년 <>
부모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