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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정함의 형태
부크럼 / 여태현 (지은이) / 2020.01.28
13,000원 ⟶ 11,700원(10% off)

부크럼소설,일반여태현 (지은이)
여태현 에세이. 다정함은 온기 같다. 손에서 손으로, 마음에서 마음으로 전해지는. 여태현 작가는 이 도서를 통해 세상에 존재하는 여러 다정함의 형태를 그린다. 수많은 다정함의 형태들을 이해하게 된다면 내일은 좀 더 다정한 사람이 될 수 있을 거라고, 그러다 보면 세상이 조금은 살만해지기도 할 거라고. 담담한 문체를 통해 말한다. 첫 장에선 온기에 관해. 다정함의 본질에 관해 이야기한다. 그 뒤로 나를 다정하게 만드는 것들이 결코 멀리 있지 않다는 사실에 관해 이야기하고, 종래엔 나를 다정하게 만드는 사람들에 관한 이야기로 마무리 짓는다. 누군가의 다정한 온기가 느껴지는 책. 세상 모든 '다정함의 형태'.펴내며 4 첫 번째 이야기. 다정함의 형태 어떤 다정함은 존중에서 시작된다 14 운명론적인 18 불멸하는 다정함에 대하여 22 사랑하는 것을 많이 만들기 25 슬픔을 배제하고는 다정함을 말할 수 없다 28 사랑을 갈구하는 것 32 나를 안도하게 만드는 다정함 36 누군가에게 그런 사랑으로 남고 싶은 41 두 번째 이야기. 나를 다정하게 만드는 것들 다정함의 총량 48 다정한 표정 50 인형 - 별 다른 이유 없이도 53 양말 - 그 보들보들한 감촉 57 사전 - 사랑의 정의 60 꿈 - 하루를 덤으로 사는 기분 65 글쓰기 - 좋아하는 일이 주는 괴로움 67 허니버터감자칩 - 이렇게 어이없는 이유로 내가 보고 싶을까 70 목폴라 - 어느날 문득 72 비 - 대상없는 애틋함 75 암막 커튼 - 세계와 나를 분리시키는 79 장갑 - 허영심 82 문 - 문밖에 사람들에게도 86 자동차 - 완전히 독립적인 공간 88 노래 - 감정의 잔물결 92 작업실 - 일상과 분리된 95 연남동 - 그 고즈넉한 98 영화 - 선을 하나 넘는 일 101 빨래 - 가지런한 사람 105 책 - 쏟아지는 글자의 세계 107 여행 - 꼭 어딘가 돌아갈 구석이 있는 사람처럼 110 샤워 - 으레 그런 마음이 생기기도 하는 것입니다 112 연필 - 필사적인 삶의 형태 115 손목시계 - 사물의 의미 117 요리 - 모든 과정을 낱낱이 좋아하게 되는 일 120 요리 - 나에 대해 알게 되는 일 124 면 - 좋아하는 것은 쌓아둬야 제맛 127 산책 - 세상을 느리게 관찰하기 131 아메리카노 - 취향 135 키보드 - 창조자의 모습은 조금 둥글다 138 크리스마스 - 세상이 아름다워야 하는 것처럼 142 생일 - 반드시 기분 좋은 날 144 세 번째 이야기. 체온, 그 다정한 친구가 되기 위해선 어떤 시간을 인내해야 한다 150 다정한 습관 153 내가 너무 나라서 155 무언의 대화 159 정수리 161 개연성 164 사랑에 빠진 사람의 얼굴 166 일주일에 두 스푼 169 공통분모 173 잘 지내고 있습니다 175 미음 이응 179 나를 무한히 다정하게 만들던 181 기억은 다른 기억으로, 다정함은 더 큰 다정함으로 186 예보 없이 내린 188 안부 190 끝내 잊어버리지 않는 것 이런 것도 다정함의 형태일 것이다 192 나는 나 같은 사람을 좋아합니다 197 나보다 나를 더 믿어주던 200 좋아요 204 사랑한다는 말 207 사랑, 그 막연한 것 209 마치며 212‘인어’, ‘우주의 방’, ‘오늘은 누구도 행복하지 않았으면 좋겠단 생각을 했습니다’ 등 소설과 에세이의 장르 구분 없이 독자들과 끊임없이 소통해온 여태현 작가의 신작. 세상 모든 다정함의 모습을 기록한 에세이. ‘다정함의 형태’ ‘다정함. 뜻과 소리가 따듯한 느낌을 가졌다. 좋아하는 단어들이 많은데 요즘 가장 날 평화롭게 만드는 명제는 단연코 다정함이다. 다정하게 구는 것들을 보면 잘 대해주고 싶다. 비슷한 온도의 마음으로 내게 쏟은 애정을 되갚아주고 싶어진다.’ ‘사랑하기 위해서 존재함을 알아야 한다면 다정하기 위해서도 마찬가지일 것이다. 앞서 말했듯이 사랑과 애정, 다정은 떼어 놓고 생각할 수 없는 연장선상에 있으므로. 이를테면 위상동형이다. 사랑에는 다정함이 수반된다. 다정하지 않은 사랑은 이제 내게 별다른 감흥을 주지 못한다.’ - 본문 발췌 다정함은 온기 같다. 손에서 손으로, 마음에서 마음으로 전해지는. 여태현 작가는 이 도서를 통해 세상에 존재하는 여러 다정함의 형태를 그린다. 수많은 다정함의 형태들을 이해하게 된다면 내일은 좀 더 다정한 사람이 될 수 있을 거라고, 그러다 보면 세상이 조금은 살만해지기도 할 거라고. 담담한 문체를 통해 말한다. 첫 장에선 온기에 관해. 다정함의 본질에 관해 이야기한다. 그 뒤로 나를 다정하게 만드는 것들이 결코 멀리 있지 않다는 사실에 관해 이야기하고, 종래엔 나를 다정하게 만드는 사람들에 관한 이야기로 마무리 짓는다. 누군가의 다정한 온기가 느껴지는 책. 세상 모든 ‘다정함의 형태’ 출판사 서평 ‘인어’, ‘우주의 방’, ‘오늘은 누구도 행복하지 않았으면 좋겠단 생각을 했습니다’ 의 저자 여태현의 신작 에세이. 세상 모든 다정함에 대한 기록. ‘다정함의 형태’ 출간! ‘내게 할당된 다정함의 총량은 그리 많질 않아서, 누군가에게 따듯하기 위해선 꼭 그만큼의 따듯함을 빌려 와야 합니다. 때론 사물로부터, 때론 현상으로부터, 단어로부터, 타인으로부터 빌려온 따듯함은 내 몸을 그대로 통과해 누군가에게 쏟아집니다. 그럼 나도 잠시간 다정한 사람일 수 있습니다. 기꺼운 표정으로 내게 체온을 나눠주는 것들. 덕분에 살만합니다.’ - 본문 발췌 여태현 작가는 이번 도서에서 ‘다정함’을 키워드로 내세웠다. 수많은 감정 중에 왜 하필 다정함일까. 생각해보니 다정함은 ‘사랑’, ‘애정’과 비슷한 위치에 놓인다. 그렇다 보니 따로 떨어져 조명받을 일이 잘 없었던 거다. 그런데 ‘다정함의 형태’라니. 처음 제목을 보고 감정에도 형태가 있다면, 과연 다정함은 어떤 형태를 가졌을까. 상상했다. 그다음엔 나를 다정하게 만드는 것들에 관해 생각했고, 그다음엔 내게 다정하게 굴던 사람들을 떠올렸다. 꾸준한 집필 활동을 통해 켜켜이 쌓아 올려진 여태현 작가 특유의 문체는 어쩐지 경청하게 만드는 힘이 있다. 계속 읽다 보면 어느샌가 그의 메시지에 고개를 끄덕이고 마는 거다. 내 삶에 존재했던 모든 다정함을 곱씹게 되는 책. 세상 모든 ‘다정함의 형태’ 오늘은 왠지 좀 더 다정할 수 있을 것 같다.운명론적인中 운명적 신호와 직면할 때마다 (예컨대 시계를 볼 때마다 시곗바늘이 꼭 누군가의 생일을 가리키고 있다거나, 앞차의 번호판이 누군가의 전화번호를 떠오르게 한다거나, 나눠 먹은 통조림의 유통기한이 누군가의 생일을 가리키고 있다거나 하는.) 나는 그런 걸 간절히 믿고 싶어진다. 세상엔 운명 같은 만남도 있는 거라고, 이 흐름을 거스를 수는 없는 거라고, 너를 사랑하는 것은 필연적인 거라고. 운명 앞에 서면, 나는 가끔 누군가에게 무한히 다정할 수도 있을 것만 같았다. 사랑하는 것을 많이 만들기中다행히 나는 감정의 기복이 아주 큰 사람이다. 오르내릴 때마다 지금 상태에 맞는 것들을 좋아하거나, 싫어하거나 할 수 있었다. 감정의 기복이 큰만큼 그 폭 안에 더 많은 것들을 얼마든지 안을 수 있는 거다. 어떤 다정함은 존중에서 시작된다中다정함. 뜻과 소리가 따듯한 느낌을 가졌다. 좋아하는 단어들이 많은데 요즘 가장 날 평화롭게 만드는 명제는 단연코 다정함이다. 다정하게 구는 것들을 보면 잘 대해주고 싶다. 비슷한 온도의 마음으로 내게 쏟은 애정을 되갚아주고 싶어진다. 내가 그것들을 대하는 태도는 두 가지로 나뉜다. 부서지지 않게 조심스레 만지는 태도와 부서뜨릴 만큼 꽉 끌어안는 거. 어떤 날엔 한 발짝 떨어져서 조심스레 관찰한다. 그러다 보면 그동안은 모르고 지내던 것들을 많이 알게 된다.
시를 짓는 농부
우리동네사람들 / 이상희 (지은이) / 2021.10.30
10,000

우리동네사람들소설,일반이상희 (지은이)
우리동네사람들 문학선 12권. 인생의 한복판에서 포기하지 않는 흙과 자연의 지혜를 배운다. 누군가의 딸에서 누군가의 아내로, 그리고 또 누군가의 어머니로서의 삶을 살아온 시인은 그 속에서 자신을 잃지 않고 자아를 실현하는 과정으로 농사짓기와 시짓기를 해오고 있다.■ 서문 · 5 ■ 시인의 말 · 9 봄 개별꽃·21 / 갱년기 몸살·22 / 기다림·24 / 노루귀·25 / 민들레·26 / 복수초·27 / 봄·28 / 봄(2)·29 / 봄마실·30 / 봄비·31 / 사월·32 / 사월 어느 날 오후·33 / 어느 봄날 오후·34 / 속삭임·36 / 어느 봄날·37 / 이팝나무꽃 피던 날·38 / 입춘·39 / 입춘(2)·40 / 친구에게 문자를 한다·41 / 주말농장 봄맞이 대청소·42 여름 고구마 줄기를 다듬으며·47 / 농부의 화풀이·48 / 내가 나에게·50 / 너라서·52 / 농부의 피멍·54 / 동상이몽·56 / 낮달맞이꽃·57 / 문득 나선 길·58 / 산을 품다·60 / 상처·62 / 상처(2)·63 / 시를 짓는 농부·64 / 여름 한낮에·66 / 여우비 내리는 날·68 / 오십을 맞으며·70 / 아침 창가에서·72 / 작은 여유, 큰 행복·73 / 장미 그늘에서·74 / 저녁나절에·75 / 하늘·76 / 호미질·78 / 황금산 코끼리·80 / 풀꽃·81 가을 가시꽃·85 / 건망증·86 / 기억 지우기·88 / 나답게·89 / 당신을 위해 적금을 들었습니다·90 / 독서·92 / 나잇값·94 / 못다 핀 꽃·95 / 반갑다, 가을·96 / 새장 속의 새·97 / 엄마 붕어빵·98 / 오솔길에서·99 / 옷장 정리·100 / 인생·102 / 잘가라, 가을·104 / 주부 마음·106 / 흰 머리카락을 뽑으며·108 / 착각·109 / 농부의 아침·110 겨울 겨울, 들녘에서·115 / 12월, 너를 보내며·116 / 깨복쟁이 친구·118 / 눈 오는 날·120 / 당신의 빈자리·122 / 동짓날·124 / 동행·125 / 동행(2)·126 / 벗에게·127 / 두 번째 사춘기·128 / 시인의 노래·130 / 아침을 기다리며·131 / 기억 때문에 아픈 밤·132 / 외로움이 병이 되었다·133 / 오늘 일기·134 / 일요일 한낮에·136 / 일기·137 / 잠·138 / 행복의 잣대·139 / 책장을 넘기다가·140 / 하염없이 슬픈 날·142 / 한 뼘 더·144 / 호두·146 / 혼밥·147이상희 시인 시집 『시를 짓는 농부』 출간 영상을 보는 것과 같은 착시감을 일으키는 시적 표현 독자가 시인이 되는 감정이입으로 감동 깊어가는 이 가을에 이상희 시인의 두 번째 시집 『시를 짓는 농부』가 열두번째 우리동네사람들 문학선으로 출간되었다. 충남 서산 출신인 이 시인은 구수한 충청도 사투리가 섞긴 시어로 토속적이면서 세련된 작품을 발표하고 있다. 특히 적재적소에 어울리는 단어와 폭넓은 언어구사력으로 시를 읽는 독자에게 감동을 선사한다. 시집 『시를 짓는 농부』는 이 시인이 농사를 지으며 삶과 인생에 대하여 쓴 시들을 모은 것이다. 시를 읽어 보면 시의 배경과 내용이 영상으로 머리속에 떠오르게 되는 신기함을 경험하게 된다. 그만큼 시어가 쉬우면서 정확한 표현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시를 보며 시인의 마음속으로 걸어들어가는 느낌이다. 감정의 이입이 자연스러워 시인과 독자가 함께 삶과 인생, 그리고 일상에 대해 수다떠는 경험을 하게 된다. 이런 이 시인 시의 특징중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적절한 의태어, 의성어의 활용이다. 『시를 짓는 농부』에 실린 시들에서 의태어와 의성어가 특히 많이 나타나는데 오돌오돌, 바스락, 파르르, 꾸벅꾸벅, 툭툭, 후두둑 후두둑, 띄엄띄엄, 송글송글, 벌컥벌컥, 푸석푸석, 겅중겅중, 슴벅슴벅 등 무수히 많은 의태·의성어를 사용하고 있다. 이 의태어와 의성어의 활용은 시를 읽는 것이 아니라 영상을 보는 것과 같은 착시감을 일으키며 시 속에 빠져 들어가게 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그래서 독자는 시인이 되어 시인의 삶과 인생의 무게에 다다르고, 감동하게 되는 것이다. 『시를 짓는 농부』는 봄, 여름, 가을, 겨울의 4계절로 나뉘져 있다. 1년 동안 농사지으며 깨달은 자연의 순리를 시로 녹여 인생을 노래하고 있다. 누군가의 딸에서 누군가의 아내로, 그리고 또 누군가의 어머니로서의 삶을 살아온 시인은 그속에서 자신을 잃지않고 자아를 실현하는 과정으로 농사짓기와 시짓기를 해오고 있다. 어느 땐 차분한 인생의 관조가 묻어있고, 어느 땐 뜨거운 열정으로 온몸을 휘감고, 또 어느 땐 인생의 한복판에서 포기하지 않는 흙과 자연의 지혜를 깨닫는다. 한걸음 한걸음 내딛는 발걸음마다 더 크게 발전하고 성취하는 이 시인의 모습에 경외와 감사의 응원을 보내며 앞으로도 계속 시가 기다려지는 시인으로의 활약을 기대한다. 이 시인은 현재 오산시 중앙도서관 상주작가로 있으며 왕성한 작품활동을 펼치고 있다.서문간절함과 두려움 사이의 미학시인 성백원“아닌 건 아닌 겨!”“그건 아니라고 봐”얼마 전에 끝난 주말 드라마 오케이 광자매에서 나오는 아버지의 멘트다.그의 표정과 억양을 들으면 생각나는 사람이 있으니 바로 이상희 시인이다.대쪽 같은 성정이 비슷할 뿐만 아니라 잘못한 것도 없이 찾아오는 고난의 길을 피하지 않고 굳세게 맞서 이겨 내려는 노력이 닮았다.올곧은 삶을 지향하는 시인의 눈에는 현실의 세태가 흡족하지 않다. 서로가 바라보는 사물에 대한 인식이 다르다는 것을 깨닫기까지 시인은 밤의 가시에 찔려 불면하는 신음의 시간을 보낸다.그렇기에 상처받은 영혼의 삭신은 고달프고 충격받은 일상의 다반사는 서글프다.상처를 주는 것도 가까운 이요, 그 치료제 역시 가까운 사람이다. 이상희 시인은 농사를 짓고 자식을 키우며 삶을 배우고 상처받은 영혼에 위로를 받는다. 자식을 키우는 엄마라서 그런 걸까, 그녀는 자신을 둘러싼 네모난 현실에 두려움을 느끼지만 물러서지 않는다. 오히려 간절함으로 맞서 거침없이 도전하고 그 과정의 쓸쓸함을 창조적 추진력을 발휘하여 시로 토해낸다. 그 힘으로 오늘을 지키고 내일을 열어가고 있다.생각은 허공을 맴돌아 하늘에 닿고 허탈한 발걸음은 터덜터덜 땅에 머문다.산다는 건 그런 거라고 내 뜻대로 살 수만은 없는 거라고 중얼거리며 걸어가는 모습은 다름 아닌 우리의 모습이다.우리는 한 작가가 전해주는 뛰어난 상상력과 진솔한 삶의 고백에서 위로를 받아 자신의 고달픈 삶을 추스르기도 한다.걸어 다니는 한 권의 책이 인생이라고 본다면 이상희 시인만큼 절절한 페이지가 많은 사람도 그리 흔하지는 않을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신에게 주어진 지난한 역경을 극복하고 시집, 『시를 짓는 농부』에 농사를 짓고 자식을 키우며 배운 인생철학을 마디마디 담아 놓았다.이상희 시인의 두 번째 시집, 『시를 짓는 농부』 출간은 독자들이 침묵으로 동여맨 상처를 풀어헤쳐 더 나은 자신을 발견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믿는다.시의 분석이나 해설이라는 어설픈 손짓으로 잘못된 길을 안내하기보다는 온전히 독자의 몫으로 남겨 놓는 것이 이상희 시인의 건강한 목소리를 제대로 듣는 것이 아닐까 생각한다. 한 편 한 줄의 감동을 읽고 또 읽으면서 독자 스스로 찾아내기를 바란다.얼마나 힘들었을까? 살아온 날들이 ~~스스로 위로하며 버텨낸 대나무의 눈물간절하지만 두려운 날들의 길목마다 시인은 작은 샘을 파 놓았다.그렇게 어렵사리 지나온 길이 조금씩 환한 빛으로 채워지는 것 같다.진실은 미화해서 빛나는 것이 아니라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솔직하게 드러낼 때 가장 힘이 센 법이다. 그리하여 슬픔의 빛이 때로는 더 영롱하다.바라건대, 잃어버린 꿈을 찾는 길에 더 흐뭇한 날들이 더해져 시인의 하루하루가 독자들과 함께 희망을 키우며 즐기는 시간으로 채워졌으면 좋겠다.너무 아프게 살아 낸 페이지는 접어두고 신나고 웃음이 파도치는 이야기들로 독자들에게 다가갔으면 좋겠다.시를 짓듯 농사를 짓고, 농사를 짓듯 시를 지으며 시인이 걸어가는 길목마다 꽃피고 열매 맺어 따라 걷는 모두에게 감동으로 채색된 나날을 선물하기를 기대한다.시를 통해 더 아름다운 인생을 찾고 정신적으로 건강해져서 소소한 일상의 행복이 가득하기를 빈다.성장하는 가족의 힘을 모아 꾸밈없이 펼쳐내고 온 힘을 다해 내면의 희로애락을 가감 없이 담아낸 두 번째 시집, 『시를 짓는 농부』 출간에 열렬한 박수를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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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터 / 성열관, 김선종, 권순애, 김보희, 김수정, 김아라, 김현정, 박현정, 신혜림, 안정현, 윤서연, 최금연 (지은이) / 2023.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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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터소설,일반성열관, 김선종, 권순애, 김보희, 김수정, 김아라, 김현정, 박현정, 신혜림, 안정현, 윤서연, 최금연 (지은이)
지혜보다 밝은 눈이 어디있으랴
학이사(이상사) / 문무학 엮음 / 2008.11.25
9,000원 ⟶ 8,100원(10% off)

학이사(이상사)소설,일반문무학 엮음
1. 출발의 장 인간 자연 삶 2. 길위의 장 젊음 시간 희망 배움 교육 학문 개성 교양 취미 사랑 연애 우정 책 독서 여행 / 등 3. 도착의 장 조화 정심 베풂 예술 죽음동서고금을 막론하고 명언과 명문장은 많다. 하지만 이를 어떻게 해석하느냐는 개인마다 다를 수밖에 없다. 시인이라면 어떻게 풀이해낼까? 나와 어떤 차이가 날까? '새는 좌우의 날개로 난다.'(이영희), 짧은 이 한마디의 말에도 매우 함축적인 의미가 있다. 이 책을 엮어낸 문무학 대구문인협회장은 이 말의 의미를 다음과 같이 풀어낸다. ' 이말은 이영희의 책 제목이다. 이 책을 쓴 이영희는 머리말에서 ... 개인의 판단과 사회인식에서 균형잡힌 사고를 하기위해 새겨둘만한 말이다. 이책은 크게 출발의 장과 길위의 장, 도착의 장 등 3부문으로 내용을 나눴다. 이를 시간,희망,우정,결혼 등 40개의 갈래로 나누어 여기에 맞는 명언과 명문장을 싣고 이를 자세하게 해설하고 있다. 시인은 이 책에서 명언의 문장 길이는 짧지만 품은 뜻은 결코 짧지 않음을 말한다. 명문장 하나하나는 가슴깊이 간직해 둘 만한 내용이다. 엮은이는 "인간의 본성은 어던 것이며, 어떻게 살아야 잘 사는 삶인가에 대한 대답을 이 책에서 마련할 수 있을 것이다."이라고 했다. -2008년12월17일 매일신문 박운석기자 dolbbi@msnet.co.kr
보들레르의 수첩
문학과지성사 / 샤를 보들레르 지음, 이건수 옮김 / 2011.09.29
7,000원 ⟶ 6,300원(10% off)

문학과지성사소설,일반샤를 보들레르 지음, 이건수 옮김
시집 <악의 꽃> 한 권으로 현대 시인의 대명사가 된 보들레르(1821~1867). 그를 더 잘 알기 위해서는 운문이라는 정치(精緻)한 화장을 지워버린 그의 민낯을 살펴봐야 한다. 청년기에 <라 팡파를로>라는 소설을 출간했으며, 생애의 대부분을 문학비평과 미술평론 분야에서 활약한 보들레르의 산문은 산문시집 <파리의 우울>에 이르러 정점을 이루었다. <보들레르의 수첩>은 보들레르의 시가 아닌 산문을 모은 책이다. 우열을 가리기 힘든 그의 산문들 중에서 초창기를 대표하는 단편 3편과 보들레르 말년 미술평론의 백미로 꼽히는 '현대적 삶의 화가'를 모았다. 여기에 고단한 삶 속에서도 보들레르에게 인생역전의 꿈을 안겨주던 연극 '술주정꾼'의 초안을 담은 편지글과, 일상의 궤적을 적은 수첩을 덧붙여 한 권의 산문 선집을 꾸몄다.문학청년들에게 주는 충고 사랑에 대한 위안을 주는 경구(警句)들 장난감의 모랄 현대적 삶의 화가 1. 현대성 2. 댄디 3. 화장 예찬 보들레르의 백일몽(白日夢)이었던 연극 천재의 잡기장, 보들레르 수첩 옮긴이 해설 시인의 민낯, 산문 수록 작품 출처 작가 연보방탕과 열정으로 삶을 산화한 시인 보들레르, 시인의 민낯을 가감 없이 보여주는 산문의 진수가 펼쳐진다! “사랑은 모순들로 이루어진 거대한 체계 누구에게는 진정제 역할을 하지만, 다른 이에게는 흥분제다.” 시집 『악의 꽃』 한 권으로 현대 시인의 대명사가 된 보들레르(1821~1867). 그를 더 잘 알기 위해서는 운문이라는 정치(精緻)한 화장을 지워버린 그의 민낯을 살펴봐야 한다. 청년기에 『라 팡파를로』라는 소설을 출간했으며, 생애의 대부분을 문학비평과 미술평론 분야에서 활약한 보들레르의 산문은 산문시집 『파리의 우울』에 이르러 정점을 이루었다. ‘천재 시인’이자 ‘저주받은 시인’ 보들레르의 시(詩)가 아닌 산문을 모은 『보들레르의 수첩』(문지스펙트럼3-006)이 문학과지성사에서 출간되었다. 우열을 가리기 힘든 그의 산문들 중에서 초창기를 대표하는 단편 3편(문학비평에 해당하는 「문학청년들에게 주는 충고」, 에세이 「사랑에 대해 위안을 주는 경구들」과 「장난감의 모랄」)과 보들레르 말년 미술평론의 백미로 꼽히는 「현대적 삶의 화가」를 모았다. 여기에 고단한 삶 속에서도 보들레르에게 인생역전의 꿈을 안겨주던 연극 「술주정꾼」의 초안을 담은 편지글과, 일상의 궤적을 적은 수첩을 덧붙여 한 권의 산문 선집을 꾸몄다. 이 책을 집어 드는 독자들은 천재적이나 불운했던, 재능은 뛰어나나 훌륭한 사회인은 되지 못했던 한 저주받은 시인의 사적인 모습이나 숨겨진 뒷이야기를 기대할지도 모른다. 물론 작가의 사생활과 생활 태도도 많이 엿볼 수 있다. 보들레르의 방탕함과 낭비벽이 드러나기도 하고 젊은 보들레르의 오만함도 엿볼 수 있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놀라운 것은 한 시인의 미(美)와 예술에 대한 세심하고, 폭 넓은 사고다. 장난감, 화장 등 소소한 부분에까지 이르는 그의 세심한 고찰과 기발함은 그가 왜 천재인지를 보여준다. 불멸의 시집 『악의 꽃』이 출간된 지 150여 년 만에 들춰 보는 천재 시인의 민낯, 인간 보들레르의 문학과 일상, 그의 시대와 생활상이 이제 우리 앞에 은밀한 속내를 드러낸다. 정신의 귀족성을 추구하는 댄디, 샤를 보들레르 「문학청년들에게 주는 충고」에서는 25세 보들레르의 재기발랄함이 넘친다. 신예 미술평론가로 막 활동하기 시작할 무렵의 보들레르가 마치 연륜 높은 문단 선배라도 된 양, 등단 초기에 겪게 될 갖가지 난관을 극복하도록 도와준다는 이 ‘처세술 교범’은 냉정할 정도로 객관적인 ‘충고’ 형식을 취하지만, 실은 방탕한 자기 자신을 경계하기 위해 쓴 글이다. 무절제한 낭비벽으로 유산에 대한 권리를 빼앗기고 경제적 어려움을 겪던 시절의 보들레르는, 작가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경제적인 자립이기에 일단 어떤 가격에라도 작품을 팔라고 권한다. 또 작품을 많이, 빨리 쓰기 위해 목욕할 때나 애인을 만날 때에도 늘 주제를 끌고 다니라고 충고하며, 특히 시간과 재능의 낭비인 삭제를 엄금한다. 한편 사후에나 인정받게 될 자신의 운명을 예감이라도 한 듯, 소질이 있는 사람은 시를 버리지 말라고 당부하는데, 시는 나중에 가서야 엄청난 이자소득을 가져다주는 일종의 장기예금이라는 것이다. 결국 보들레르는 성실한 기능공처럼 매일매일 집필하는 것이 영감에 도움이 된다고 역설했지만, 아이러니하게도 문학사에 남을 그의 시집 『악의 꽃』은 무질서한 방탕 속에 만개할 것이었다. “성공이란 눈에 보이지 않는 작은 성공들이 서서히 결집해 드러난 결과이다. 따라서 불운이란 없다!”라는 자기암시적인 외침에도 불구하고 안타깝게도 결국 시인은 ‘저주받은 시인’이란 수식어를 남겼다. 「사랑에 대해 위안을 주는 경구들」은 보들레르가 25세 때 작품으로 스스로를 사랑에 일가견이 있는 사람으로 자처하고 있다. 청년 보들레르는 스탕달의 『연애론』을 본뜬 책 『애인에 관한 문답법』을 쓰고자 하는데, 이 글은 그 초안이었던 셈이다. 우리가 이미 알고 있듯 이런 집필 계획은 수포로
YBM 실전토익 RC 1000 3
YBM(와이비엠) / YBM 토익연구소 (지은이) / 2021.01.04
15,000

YBM(와이비엠)소설,일반YBM 토익연구소 (지은이)
최신경향을 반영한 문제들을 명쾌하게 풀이한 해설이 무료로 제공된다. 전 문항의 평균 레벨보다 높은 수준의 최고난도 문제의 경우, 해설에 별도로 고난도 마크를 표기했다. 틀리거나 실수하기 쉬운 문제를 집중적으로 분석해볼 수 있는 지표로 활용될 것이다.1. 본책 토익의 구성과 수험 정보 토익 경향 분석 점수 환산표 Test 1 Test 2 Test 3 Test 4 Test 5 Test 6 Test 7 Test 8 Test 9 Test 10 Answer Sheet 2. 해설집 Test 1 정답 및 해설 Test 2 정답 및 해설 Test 3 정답 및 해설 Test 4 정답 및 해설 Test 5 정답 및 해설 Test 6 정답 및 해설 Test 7 정답 및 해설 Test 8 정답 및 해설 Test 9 정답 및 해설 Test 10 정답 및 해설토익 주관사 YBM의 ALL NEW 만점 대비서! 실전토익 1000제 시리즈 중 최고 난이도 토익 주관사 YBM이 직접 개발한 최신 고난도 문제 공개 토익이 어려워졌다. 평균 체감 난이도도 높아졌다. 딱 토익이 요구하는 만큼의 고난도 문제만 풀어볼 수는 없을까? 변별력 높은 문제만 집약적으로 공부할 수는 없을까? 똑똑한 수험자의 고민을 해결해 줄 고득점 대비서가 나왔다. 양질의 고난도 문제의 부재를 느끼는 수험자들을 위해 YBM 연구소가 전심을 다해 탄생시킨 만점 대비 All New 1,000문항! YBM이 최신 개발한 실전토익 1000 3탄으로 공부하는 자체가 만점 전략이다. 무료 해설 + 고난도 표기 최신경향을 반영한 문제들을 명쾌하게 풀이한 해설이 무료로 제공된다. 전 문항의 평균 레벨보다 높은 수준의 최고난도 문제의 경우, 해설에 별도로 고난도 마크를 표기했다. 틀리거나 실수하기 쉬운 문제를 집중적으로 분석해볼 수 있는 지표로 활용되기를 기대한다. 고품격 무료 동영상 강의(핵심문제 풀이) 유튜브 조회수 300만 돌파 실전토익 강의 시리즈! 전국 YBM어학원 실전 1위 종로 파워토익 박혜원 강사와 함께하는 무료 온라인 강의! 박혜원 선생님이 엄선한 문제를 명쾌하게 풀이해 주는 무료 동영상 강의가 제공된다. 문제 해설도 듣고, 선생님이 알려주는 꿀팁도 익혀 보자! YBM Books 홈페이지: www.ybmbooks.com YouTube 채널: https://www.youtube.com/user/ybmbooks * YBM 실전토익 1, 2탄 유튜브 영상 누적 조회수: 2020년 12월 기준 * YBM 어학원 실전 1위: 2019년 1월-2020년 10월 YBM어학원 기준
메타버스 ZEP : 나만의 가상세계 만들기
아소미디어(아카데미소프트) / 이종명 (지은이), KIE 기획연구실 (감수) / 2024.06.03
15,000원 ⟶ 13,500원(10% off)

아소미디어(아카데미소프트)소설,일반이종명 (지은이), KIE 기획연구실 (감수)
메타버스 ZEP 교재는 ZEP의 조작 방법과 기본 맵 만들기부터 다양한 주제의 맵을 만들어 볼 수 있다. 또한 chatGPT 고양이를 활용하여 인공지능과 대화하는 방법과 자료를 정리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다.CHAPTER 01 ZEP 시작하기 CHAPTER 02 맵 만들기 기초 CHAPTER 03 오브젝트 알아보기 CHAPTER 04 에셋 스토어를 이용한 맵 만들기 CHAPTER 05 타일 효과 알아보기-1 CHAPTER 06 타일 효과 알아보기-2 CHAPTER 07 맵 이동하기 CHAPTER 08 ChatGPT 고양이 알아보기 CHAPTER 09 ChatGPT 고양이의 방 꾸미기 CHAPTER 10 플레이 타운 꾸미기 CHAPTER 11 컨트리 하우스에 내 방 만들기 CHAPTER 12 쇼케이스 행사장 CHAPTER 13 놀이터 만들기 CHAPTER 14 미로 게임 만들기 CHAPTER 15 스튜디오 만들기 CHAPTER 16 미술 전시관 만들기 CHAPTER 17 걷고 싶은 거리 만들기 CHAPTER 18 컴퓨터 내부구조 만들기 CHAPTER 19 버스 여행 CHAPTER 20 퀴즈 만들기 CHAPTER 21 오브젝트(애니메이션) 기능 활용하기 CHAPTER 22 판타지 세상 만들기 CHAPTER 23 로봇기지 만들기 CHAPTER 24 마을 만들기● 내용설명 ● 완성작품 미리보기 : 각 장별로 학습목표를 소개하고 완성 작품을 미리 확인할 수 있어요. ● 본문 따라하기 : ZEP의 여러 가지 기능들을 체계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어요. ● 연습문제 : 앞에서 배운 내용을 다시 한 번 복습할 수 있도록 미션 수행하기를 제공합니다. [자료 다운로드 안내] [메타버스 ZEP_나만의 가상세계 만들기 자료 홈페이지 다운로드] : www.aso.co.kr / www.asotup.co.kr ● 불러올 파일 및 완성된 파일 - 메타버스 ZEP_나만의 가상세계 만들기에 필요한 불러올 파일 및 완성된 파일을 제공합니다.
유쾌한 착각 여왕
아티오 / 유혜연 (지은이) / 2026.02.25
19,000원 ⟶ 17,100원(10% off)

아티오소설,일반유혜연 (지은이)
'늙어간다'는 것 자체를 무겁고 불편한 일로만 받아들이는 사람들에게 일상의 소소한 사건들을 특유의 유머로 풀어내고, 나이듦을 사랑스럽고 유쾌한 과정으로 기록하면서 중년 이후의 삶을 유쾌하게 살아내고 싶은 모든 이들에게 보내는 메시지다.프롤로그_ 착각은 나의 구명조끼 1장 은퇴 부부의 동거 일기 낭만 없는 밴댕이 남편과 나 사이 평화의 간격 연금과 남편의 시소 타기 은퇴 후의 불편한 진실 착각의 그림자 유산으로 받은 머리털 아끼다 똥 된다 팔랑귀 남편의 건강 소동 콩깍지가 벗겨진 자리 하라는 대로만 하라고요, 좀! 웰컴, 여성 호르몬 1+1 인생 2장 손녀랑 할미랑 다시 곰 인형을 안고서 ‘잠’ 총량의 법칙 할미, 빼! 얼른 삼켜! 할미에게 ‘롤렉스’를 사준 손녀 할아버지도 육아 우울은 있다 호랑말코 같은 약속 픽컵이라구요! 게을킹 탈출 사건 손녀는 나의 안티 손녀도 할미를 키운다 할미는 왜 상이 없어요? 손녀가 떠난 자리 사랑은 이어진다 3장 가족, 내 삶의 합창단 울퉁불퉁 가족의 탄생 88 여사, 김 여사님 다섯 살 이모, 하기 싫어요! 너 같은 딸 키워봐라(사춘기 폭풍) 모여라, 박 서방! 근육보다 귀여움에 흔들린다 푸바오 조카들 동그랗게 남은 마음 언니 같은 내 동생 영원한 깍두기 울 밑에 선 봉선화야 내 삶의 합창단 4장 나는 이제 유쾌한 할머니를 꿈꾼다 장래 희망이 현모양처였던 그 소녀는 두 얼굴의 계절을 지나고 엄마 수녀님 돌부리에 걸려 깨어난 착각 글 쓰는 배꼽 겁쟁이 할머니의 주름 이야기 나 혼자 살아 봤다 나이 듦의 용기 내가 마주할 얼굴 함께 빚는 글만두 유쾌한 할머니가 될 거야중년 이후를 유쾌하게 살아가고 싶은 모든 이에게 건네는 따뜻한 에세이 '늙어간다'는 것 자체를 무겁고 불편한 일로만 받아들이는 사람들에게 일상의 소소한 사건들을 특유의 유머로 풀어내고, 나이듦을 사랑스럽고 유쾌한 과정으로 기록하면서 중년 이후의 삶을 유쾌하게 살아내고 싶은 모든 이들에게 보내는 메시지 조금은 뻔뻔하고, 조금은 재미있고, 그래서 더 인간적인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 나이듦을 고민하면서 즐거운 활로를 찾고싶은 분 * 가족 이야기에 공감하며 웃음과 위로를 찾고 싶은 분 * 자신의 일상을 글로 기록하고 싶은 분 “이 책엔 대본도 없고 설정도 없는데, 왜 이렇게 웃기고 찡한지 모르겠다.” — 박중민 전 KBS 〈개그콘서트〉 PD 수 많은 사람들의 삶을 카메라에 담아온 PD로서, 이 책이 주는 소박한 용기와 따뜻함이 너무나 좋습니다. — 박흥영 전 KBS 〈한국인의 밥상〉 PD
TEPS 달인의 Vocabulary
사람in / 박기혁 지음 / 2008.12.12
19,800원 ⟶ 17,820원(10% off)

사람in소설,일반박기혁 지음
TEPS 빈출 어휘 및 표현 수록은 물론, 출제 예상 어휘까지 총 5,000여 어휘, 표현이 집대성된 TEPS Vocabulary의 모든 것을 담은 책. 우리말 풀이만으로는 개념 정리가 어려운 어휘와 표현을 영영 풀이 및 TEPS 빈출 예문을 더해 그 의미 및 용도를 제대로 습득토록 하고, 동의어를 함께 수록하여 동의어 고르기 문제도 함께 공략하도록 했다. 또한 TEPS만의 독특한 출제영역인 '연어'와 '2어 동사'를 유형별로 분류하고 ABC순으로 배열하여 일목요연하게 정리하도록 하였다. 그리고 '주제별 어휘'를 구체적이고 체감지수 높게 분류하여(예를 들어 '의학, 생물' 식의 단순 분류가 아닌, '인체', '웰빙'등의 분류 정리와 암기가 쉽게 도왔다.) 총 7회분으로 제시된 Actual Test는 실전 감각을 키우기에 충분하며, 수험생의 실력과 시험 대비 시간에 맞게 30DAY/60DAY로 스터디 플랜을 짜줌으로써 계획대로 공부할 수 있게 했다.CHAPTER 1 TEPS Vocabulary 만점 18일 학습 Day 1 16쪽 Wrapping up 24쪽 Day 2 26쪽 Wrapping up 34쪽 Day 3 36쪽 Wrapping up 44쪽 Day 4 46쪽 Wrapping up 54쪽 Day 5 56쪽 Wrapping up 64쪽 Day 6 66쪽 Wrapping up 74쪽 Day 7 76쪽 Wrapping up 86쪽 Day 8 88쪽 Wrapping up 98쪽 Day 9 100쪽 Wrapping up 108쪽 Day 10 110쪽 Wrapping up 118쪽 Day 11 120쪽 Wrapping up 128쪽 Day 12 130쪽 Wrapping up 138쪽 Day 13 140쪽 Wrapping up 148쪽 Day 14 150쪽 Wrapping up 158쪽 Day 15 160쪽 Wrapping up 168쪽 Day 16 170쪽 Wrapping up 178쪽 Day 17 180쪽 Wrapping up 188쪽 Day 18 190쪽 Wrapping up 198쪽 CHAPTER 2 TEPS Expression 만점 18일 학습 Day 1 202쪽 Wrapping up 206쪽 Day 2 208쪽 Wrapping up 214쪽 Day 3 216쪽 Wrapping up 220쪽 Day 4 224쪽 Wrapping up TEPS 빈출 어휘 및 표현 수록은 물론, 출제 예상 어휘까지 총 5,000여 어휘?표현이 집대성된 TEPS Vocabulary의 모든 것을 담은 책. 우리말 풀이만으로는 개념 정리가 어려운 어휘와 표현을 영영 풀이 및 TEPS 빈출 예문을 더해 그 의미 및 용도를 제대로 습득토록 하고, 동의어를 함께 수록하여 동의어 고르기 문제도 함께 공략하도록 했다. 또한 TEPS만의 독특한 출제영역인 ‘연어’와 ‘2어 동사’를 유형별로 분류하고 ABC순으로 배열하여 일목요연하게 정리하도록 하였다. 그리고 ‘주제별 어휘’를 구체적이고 체감지수 높게 분류하여(예를 들어 ‘의학, 생물’ 식의 단순 분류가 아닌, ‘인체’, ‘웰빙’등의 분류) 정리와 암기가 쉽게 도왔다. 총 7회분으로 제시된 Actual Test는 실전 감각을 키우기에 충분하며, 수험생의 실력과 시험 대비 시간에 맞게 30DAY/60DAY로 스터디 플랜을 짜줌으로써 계획대로 공부할 수 있게 했다. TEPS 달인이 공개하는 TEPS Vocabulary의 모든 것 1. TEPS 빈출 어휘 및 표현 집대성 TEPS 빈출 어휘 및 표현 수록됨은 물론이며, 출제 예상 어휘까지 총 5,000여 어휘및 표현이 집대성되었다. 2. 영.영.한 풀이 및 동의어, 예문, 문제까지 전방위로 익힌다! 우리말 풀이만으로는 개념 정리가 어려운 어휘에 영영 풀이 및 TEPS 빈출 예문을 더해 그 의미와 용도를 제대로 습득토록 하고, 동의어를 함께 수록하여 동의어 고르기 문제도 함께 공략한다. 또한 각 어휘 및 표현에는 Warming up 문제를 수록하여 제대로 암기되었는지 점검하도록 하였다. 3. TEPS만의 독특한 출제 영역을 잡았다! 유형별로 분류하고, 다시 ABC순으로 배열한 ‘연어’와 ‘2어 동사’, 구체적이고 체감지수 높게 분류된 ‘주제별 어휘’는 TEPS만의 독특한 출제 영역을 치밀하게 아우른다. 4. Actual Test 7회를 통한 실전 감각 다지기 총 7회분으로 제시된 Actual Test는 실전 감각을 키우기에 충분하며, TEPS 어휘에 완벽 대비한다. 5. 내 실력에 딱 맞는 스터디 플랜 수험생 개개인의 실력과 시험 대비 시간을 고려하여 30일/60일 스터디 플랜을 짜줌으로써, 가장 효율적으로 TEPS 어휘를 대비할 수 있게 하였다. 속성으로 끝내고 싶다면 이 책의 30DAY PLAN을 따라 {빈출 어휘*표현(18일)+연어*2어 동사*주제별 어휘(12일)+Actual Test(수시로 점검)}에 맞추어 공부할 수 있으며, 꼼꼼하게 익히고 싶다면 60DAY PLAN을 따라 {빈출 어휘(18일)+빈출 표현(18일)+연어*2어 동사(10일)+주제별 어휘(9일)+Actual Test(5일)}의 수순으로 맞추어 공부하면 된다.
웃어라 행복하게 웃겨라 따뜻하게
북간지(BooKANJI) / 장미화.정해성 지음 / 2016.03.21
13,000원 ⟶ 11,700원(10% off)

북간지(BooKANJI)소설,일반장미화.정해성 지음
이제 인간 중심의 시대를 살고 있다. 기업이건 개인이건 인간을 더 아름답게, 더 건강하게, 그리고 인간을 더 행복하게 만들어 주는 키워드가 최고의 마케팅이자 성공 비결이다. 이 책은 우선 하루를 웃고 사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을 담았다. 유머로 돈도 벌고 성공할 수도 있다는 것을 알려준다. 복잡한 현대를 살아가는 많은 이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다.8- 책을 펴내며. 정해성 10. 여는 글. 장미화 16. 미화의 유머일기 106. 해성의 행복레시피 192. Humor is Pawer Laughter is Money 302. 에필로그시시껄렁한 유머집이 아닌 웃으며 생각하며 밑줄도 긋는 종합선물세트 같은 책이다. 유머도 이 정도만 외우고 있음 어디 가서 몇 시간 강연도 가능할 만큼의 숫자와 수준이라 자부해 본다. 평범하지 않은, 책값이 아깝지 않은, 애써 선물하고 싶은 책이며, 방송하는 장미화와 웃음강의하는 정해성을 흐믓하게 기억하고 싶은 책이라 약속한다. 이제 인간 중심의 시대를 살고 있습니다. 기업이건 개인이건 인간을 더 아름답게, 더 건강하게, 그리고 인간을 더 행복하게 만들어 주는 키워드가 최고의 마케팅이자 성공 비결입니다. 이 책은 우선 하루를 웃고 사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을 담았습니다. 유머로 돈도 벌고 성공할 수도 있다는 것을 알려드리고 싶습니다. 복잡한 현대를 살아가는 많은 이들에게 도움이 될 것입니다. 어떤 이는 두통이 심하거나 치통으로 고생합니다. 마음이 우울하거나 삶이 공포스러운 이도 있습니다. 애정 결핍이나 자신감 부족, 자존감 결핍, 대인관계 회피나 무기력, 이런 것들도 심하면 병원에 가야 합니다. 이 모든 것들을 이겨낼 수 있는 것이 바로 웃음입니다. 이 책을 통해 웃음을 더 공부하고, 연습하고 싶어지길 소망합니다. 행복한 느낌 그대로, 건강하게 웃는 얼굴을 담기 위해 이 책은 노력했습니다. 독자들은 그 얼굴을 따라 미소를 머금을 수 있겠지요. 당신이 호탕하게 웃는 얼굴은 행복과 행운, 만사형통함을 의미합니다.
상상병 환자 1 (큰글자도서)
미디어창비 / 몰리에르 (지은이), 정연복 (옮긴이) / 2018.03.20
20,000

미디어창비소설,일반몰리에르 (지은이), 정연복 (옮긴이)
창비 세계문학 큰글자도서 시리즈. 17세기 프랑스 고전주의를 대표하는 극작가 몰리에르의 대표 희곡 3편을 묶은 작품집. 수록작은 귀족이 되고 싶어하는 부르주아의 어리석음을 그리며 대희극의 성과와 발레희극의 축제적 성격을 접목시킨 '부르주아 귀족', 부조리한 결혼 관습에 맞서 자유로운 연애결혼이 승리하는 과정을 소극(farce)적으로 유쾌하게 담아 극작의 뿌리를 되돌아본 '스까뺑의 간계', 당대 의학을 풍자적으로 비판하며 청춘과 사랑을 예찬하는 희극 여정의 종착지 '상상병 환자'로, 세 작품 모두 몰리에르의 예술적 탐색을 종합한 걸작으로 평가받는다. 여러 지역을 순회공연하며 '민중의 친구'를 자처한 몰리에르의 이 작품들에서는 권위적인 가부장이나 어리석은 부르주아에 도전하는 여성 인물, 하층계급의 활약이 특히 두드러진다. 방대한 원전 연구와 함께 음악과 춤 등의 공연 요소에 대한 상세한 주해로 재정비된 최신 쁠레이아드 판본(2010)을 저본으로 삼아 새로운 번역을 시도했다.부르주아 귀족- 발레희극스까뺑의 간계- 희극“이제부터 정말 재미난 걸 보여드릴게요. 세상에서 가장 정신 나간 사람이 나오는 연극입니다.” 고전 희극의 대가 몰리에르의 완숙기 대표작들 17세기 프랑스 고전주의를 대표하는 극작가 몰리에르의 대표 희곡 3편을 묶은 『상상병 환자』가 창비세계문학으로 발간되었다. 수록작은 귀족이 되고 싶어하는 부르주아의 어리석음을 그리며 대희극의 성과와 발레희극의 축제적 성격을 접목시킨 「부르주아 귀족」, 부조리한 결혼 관습에 맞서 자유로운 연애결혼이 승리하는 과정을 소극(farce)적으로 유쾌하게 담아 극작의 뿌리를 되돌아본 「스까뺑의 간계」, 당대 의학을 풍자적으로 비판하며 청춘과 사랑을 예찬하는 희극 여정의 종착지 「상상병 환자」로, 세 작품 모두 몰리에르의 예술적 탐색을 종합한 걸작으로 평가받는다. 여러 지역을 순회공연하며 ‘민중의 친구’를 자처한 몰리에르의 이 작품들에서는 권위적인 가부장이나 어리석은 부르주아에 도전하는 여성 인물, 하층계급의 활약이 특히 두드러진다. 방대한 원전 연구와 함께 음악과 춤 등의 공연 요소에 대한 상세한 주해로 재정비된 최신 쁠레이아드 판본(2010)을 저본으로 삼아 새로운 번역을 시도했다. 부조리한 현실을 뒤엎는 웃음의 축제 평생에 걸친 예술적 탐색을 종합한 「부르주아 귀족」 「스까뺑의 간계」 「상상병 환자」 17세기 프랑스를 대표하는 극작가이자 배우 겸 극단장이었던 몰리에르는 희극으로 고전주의를 혁신한 작가다. 부르주아의 안락한 삶을 포기하고 빠리에서 극단을 차린 몰리에르는 처음에 비극 배우를 꿈꾸었으나, 공연은 번번이 흥행에 실패하며 고전을 면치 못했다. 그후 13년간 각지를 돌며 주로 소극을 포함한 희극 공연으로 크게 인기를 끌어 희극 작가로 명성을 얻었다. 웃고 때리고 저속한 욕설과 농담이 난무하는 희극은 당시 천박하다고 비난받기 일쑤였다. 더구나 막간극처럼 공연되며 가벼운 여흥쯤으로 취급되던 소극은 당시 공연도 잘 되지 않던 쇠락한 장르였다. 그러나 몰리에르에게 소극은 희극의 출발점이었고, 마지막 작품 「상상병 환자」에 이르기까지 그의 예술 전체를 아우르는 중요한 토대였다. 몰리에르와 그의 극단이 경박하다고 여겨지던 장르를 부활시켜 민중과 귀족, 궁정의 인기를 두루 얻고서야 희극은 비로소 비극에 버금가는 중요성을 가지게 되었다. 몰리에르는 소극에서 시작해 대희극(la grande comedie), 발레희극(le comedie-ballet)을 거치며 고전주의 희극을 완성해나갔다. 이 책에 실린 3편은 그 세부 장르들을 섭렵한 완숙기의 작품들로, 현실의 어리석음과 악덕을 상상과 축제를 통해 교정하고자 하는 몰리에르의 예술관을 잘 보여준다. 「부르주아 귀족」(1670)은 귀족이 되고 싶어하는 부르주아 계급인 주르댕의 어리석음과 그것을 이용해 잇속을 챙기는 귀족, 전문가 집단의 비열함을 풍자한다. 주르댕에게 귀족 작위를 내리는 하인들의 묘수를 그린 막간극 ‘마마무시 즉위식’을 비롯해 음악과 춤이 어우러진 극중극들은 발레희극의 축제적 면모를 잘 보여준다. 이로써 부조리한 풍속이 만연한 현실 세계를 진지하게 비판하기보다 상상과 현실이 구분되지 않는 축제 공간으로 문제를 옮겨놓으며 갈등을 유쾌하게 해소한다. 「스까뺑의 간계」(1671)는 스까뺑이라는 하인이자 책략가를 내세워 억압적인 결혼 풍습을 풍자한다. 테렌티우스의 「포르미오」(Phormio)의 줄거리를 차용하고 당대 여러 작가의 기법, 대사, 장면 들을 인용해 희극으로 변형하는 실험을 거침없이 감행한 작품으로, 몰리에르 극작의 뿌리인 소극의 형식을 되짚으며 민중의 취향을 다시 한번 마음에 새긴 희극이다. 몰리에르의 마지막 작품 「상상병 환자」(1673)는 17세기 의학의 전근대적 폐단과 선인(先人)을 맹신하는 행태를 비판하며 병, 죽음, 억압에 대항한 생명, 청춘, 사랑의 승리를 예찬한 발레희극이다. 「부르주아 귀족」과 마찬가지로 이 작품에서도 몰리에르는 의학을 맹신하며 딸을 얼간이 의사에게 시집보내려던 아르강이 몸소 의사 자격증을 받는 대단원의 ‘수여식’을 비롯해 음악과 춤이 돋보이는 막간극을 통해 희극적인 환상의 공간을 창조해낸다. 그러한 희극적 환상이야말로 아르강의 병, 즉 건강염려증으로부터 벗어나게 해줄 특효약이라는 것이다. “형님 기분이 좀 나아지셔야 우리도 대화를 할 수 있죠. 무어인 복장을 한 집시들이 춤을 추며 노래할 거예요. 분명히 형님도 좋아하실 겁니다. 퓌르공 선생의 치료를 받은 것처럼 말이에요.”(2막 9장) 당대 풍속에 대한 몰리에르의 날카로운 비판이 묻어나는 묵직한 주제를 보여주면서도 현실을 전복하는 카니발적 해방 공간을 펼치는 세 작품을 통해 소극에 극작의 뿌리를 둔 몰리에르가 궁정 발레를 신명 나는 민중의 축제로 되살리는 여정을 확인할 수 있다. 몰리에르가 직접 쓴 유일한 판본 공연의 분위기를 그대로 전해주는 초판본 번역 이 책에 묶인 세 희곡 모두 공연 직후 출판되어 당대 공연의 분위기를 더욱 생생하게 느낄 수 있는 초판본을 번역한 것이다. 최근까지 1682년판 몰리에르 전집이 결정본으로 간주되어왔고, 그에 따라 기존의 국내 번역서들 대부분이 그 판본을 저본으로 삼아왔다. 그러나 몰리에르 사후인 1682년에 출판된 전집은 몰리에르 당대의 공연 실황과는 적잖이 차이가 있다. 초판에서 누락된 부분을 보충하고 오류를 교정했지만, 극적 효과를 높이기 위해, 그리고 몰리에르의 다른 작품과 연계성을 고려해 다시 쓰인 부분이 많다. 2010년의 새로운 쁠레이아드판 몰리에르 전집의 편집진은 당대 공연 직후 출판한 초판본만이 유일하게 몰리에르가 직접 쓴 판본이라고 강조한다. 이 책의 저본인 2010년 쁠레이아드판 몰리에르 전집은 각 작품의 초판본을 싣고 있으며, 특히 음악과 춤에 관한 주석을 상세히 달아 관객을 웃게 했던 희극인으로서의 몰리에르의 면모를 부각시킨다. 이 책은 당대 공연 분위기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내용을 두루 참조하고, 1682년 판본과 비교할 필요가 있는 부분을 밝혀 충실한 주석을 달았다. “저는 당신의 결론에 동의 못 해요. 신분의 차이가 큰 결혼은 수많은 골치 아픈 문제를 만들어요. 사위가 딸에게 처가 흉보고, 손자들이 외할머니를 창피해할 수 있지요. 딸이 거창한 귀족 행차로 친정에 올 때 우리 이웃에게 경황이 없어 인사를 놓치기라도 하면 즉시 나쁜 소문이 쫙 퍼질 겁니다. (…) 딸아이와 결혼해서 나에게 고마워하는 사위, 또 장모가 ‘자네, 오늘 이리 와서 같이 식사하세’라고 허물없이 말할 수 있는 사위를 원해요.” -「부르주아 귀족」 3막 12장에서 “전 신사도가 좋아요. 그분이 저를 위해서 뭘 해주셨다고 해서 전적으로 그분을 신뢰할 수도 없어요. 전 성격이 쾌활해서 잘 웃지만 때로는 진지해요. 저를 구해주었다고 해서 제가 그분의 여자가 다 되었다고 믿는다면 그건 착각이에요. 그러기 위해선 다른 게 더 필요해요. 그분이 제 사랑을 모두 갖고자 한다면, 격식을 갖추어 정식 결혼을 해야 합니다.” -「스까뺑의 간계」 3막 1장에서
나는 엄마가 먹여 살렸는데
딸세포 / 김은화 (지은이), 박영선 / 2025.04.16
19,800

딸세포소설,일반김은화 (지은이), 박영선
62세 엄마 박영선 씨는 말했다. “나는 삶에서 이룬 게 아무것도 없다.” 31세 딸 김은화 씨는 생각했다. 새벽 6시에 일어나 자식들 도시락부터 시부모 밥상까지 하루 열 번 상을 차리고, 집 앞의 물류창고에서 여덟 시간 이상을 꼬박 일하고, 주말에는 빨래와 장보기로 바빴던 엄마의 노동은 도대체 무엇이었을까. 엄마의 인생을 인터뷰하고 기록하기로 결심한 배경이다. 이 책에는 엄마의 과거를 함께 들여다봄으로써 현재를 재해석하는 과정이 담겨 있다. 딸은 엄마를 긴 노동으로부터, 폭력적인 아빠로부터 지켜줘야 할 사람으로 여겨 왔다. 이야기를 찬찬히 듣다 보니 인간 박영선 씨는 그 스스로 강한 사람이었다. 1972년 마산수출자유지역에서 공장노동자로 일하던 시절부터 2013년 요양보호사로 은퇴하기까지 박영선 씨는 40년간 제 손으로 가족의 생계를 책임져온 사람으로서 가진 뿌리 깊은 자부심이 있었다. 여기에 가사와 육아, 시부모 돌봄 노동까지 전담해왔다. 그러나 그 가치를 알아주는 사람은 없었다.프롤로그 ◇ 엄마의 끝없는 노동을 바라보던 딸의 이야기 1장 낮에는 마산수출자유지역 노동자, 밤에는 방송통신고 학생 엄마가 나보다 어렸을 적에 맏딸의 운명 둘째 딸의 한갓진 유년시절 열다섯, 가사노동의 시작 마산수출자유지역에서 시작한 노동자의 삶 대의원 ‘오야붕’에 도전하다 일본기업 상대로 데모했으니 “우리가 애국자” 프레스 기계 너머 썸 타던 시절 밤 10시만 되면 꾸벅꾸벅 졸던 방통고 수업 교대 가서 선생님이 되고 싶었지만 ••인터뷰 후기•• 엄마의 평생 화두, 노동과 배움 2장 만화방부터 한복집 주인까지, 결혼 후 틈새노동을 찾아서 “봉사하는 마음으로 결혼했다.” 공무원 월급만큼 벌어다 준 만화가게 첫째 낳고 서럽게 울었던 이유 집 사기 일보직전, 사라진 돈 문간방 새댁의 모내기 살림살이 재테크의 귀재 폭군 같은 남편에 대한 생애맥락적 이해 방송통신대학을 가다 88년, 마산에서 서울로 자식이 맞고 와도 역지사지 남편이 몰래 계약한 집 한복집을 차리다 여성 자영업자의 무덤, 가사 노동과 돌봄 노동 ••인터뷰 후기•• 호적 따위 파 버리면 그만이지만 3장 ‘분리수거왕’의 마지막 비정규직 부녀회의 분리수거왕 남편과 함께 경매에 나서다 “아르바이트는 죽어도 안 한다고 했지” 출판물류회사 노동자로서의 자부심 책으로 엮인 엄마와 나의 노동 ••인터뷰 후기•• 폭풍전야는 늘 고요하니까 4장 이혼 주식과 경마, 파국의 시작 사채업자의 방문 집이 불편해서 죽음을 각오한 이혼 아들의 반격 딸의 원망 “이혼, 열두 번 생각해도 열두 번 다 옳다.” ••인터뷰 후기•• 엄마의 전선, 나의 전선 5장 닥치는 대로 비정규직 숨고 싶은 마음을 안고 섬으로 요양원에서의 더부살이 그 겨울의 선택 선착장 매점에서 마음이 힘든 것도 모르고 ••인터뷰 후기•• 각개 전투의 상처들 6장 요양보호사 10년, 그리고 그 후 드디어 서울로 늘 양보하는 ‘똑똑 바보’의 딜레마 딸의 창 vs 엄마의 방패 “요양보호사 하다가 병 안 난 사람 없다.” 늙어 보니 그 마음 알겠네 자식들이 취직할 때까지 버티다가 전 남편에 대하여 “내가 외유내강한 사람이라니까.” ••인터뷰 후기•• 부메랑 에필로그 ◇ 살아남은 여성은 강하다 출간 5년 후 이야기 “내 팔아서 돈 많이 벌었나?” 그놈의 국민연금 다음 생이 있다면 연표아버지가 가장이고 한 가정을 책임진다는 통념을 시원하게 날려버리는 책! 62세 엄마 박영선 씨는 말했다. “나는 삶에서 이룬 게 아무것도 없다.” 31세 딸 김은화 씨는 생각했다. 새벽 6시에 일어나 자식들 도시락부터 시부모 밥상까지 하루 열 번 상을 차리고, 집 앞의 물류창고에서 여덟 시간 이상을 꼬박 일하고, 주말에는 빨래와 장보기로 바빴던 엄마의 노동은 도대체 무엇이었을까. 엄마의 인생을 인터뷰하고 기록하기로 결심한 배경이다. 이 책에는 엄마의 과거를 함께 들여다봄으로써 현재를 재해석하는 과정이 담겨 있다. 딸은 엄마를 긴 노동으로부터, 폭력적인 아빠로부터 지켜줘야 할 사람으로 여겨 왔다. 이야기를 찬찬히 듣다 보니 인간 박영선 씨는 그 스스로 강한 사람이었다. 1972년 마산수출자유지역에서 공장노동자로 일하던 시절부터 2013년 요양보호사로 은퇴하기까지 박영선 씨는 40년간 제 손으로 가족의 생계를 책임져온 사람으로서 가진 뿌리 깊은 자부심이 있었다. 여기에 가사와 육아, 시부모 돌봄 노동까지 전담해왔다. 그러나 그 가치를 알아주는 사람은 없었다. “그래서 내가 먼저 엄마를 알아주기로 했다. 그 시작은 제대로 된 호칭을 붙여 주는 일이다. 엄마는 그간 가족을 위해 일했다. 그러나 한 가정을 이끄는 가장이나 생계부양자 같은 호칭은 남성에게만 명예롭게 주어졌다. 나는 여기에 대항해서 당당하게 말하고 싶다. 나는 엄마가 먹여 살렸다고, 아니 살렸다고, 그녀의 노동이 없었더라면 나는 지금의 내가 되지 못했을 거라고, 엄마는 우리 가족의 생계부양자이자 진정한 가장이었다고 말이다.”(16쪽) 모녀가 마주한 눈물과 웃음, 화해의 시간들 이 책의 또 다른 한 축은 ‘관계'에 관한 것이다. 영선 씨는 사는 동안 최선을 다했지만 결국 함께할 수 없었던 전 남편에 대해 단호하게 선언한다. “이혼, 열두 번 생각해도 열두 번 다 옳다.” 딸은 이렇게 맞받아친다. “이혼을 일찍 했으면 자식 농사가 좀 더 잘됐을 수 있어.” 엎치락뒤치락하는 모녀의 대화 속에는 슬픔과 웃음, 원망과 화해의 장면이 녹아 있다. 이를 통해 서로의 내면을 이해하고 감정적으로 독립하는 과정을 엿볼 수 있다. “처음부터 나는 엄마의 구원자가 될 필요도, 될 수도 없었음을 이제야 깨닫는다. 한 가지 욕심이 있다면, 어딘가에 있을 나 같은 딸들이 엄마에 대한 죄책감을 놓아줬으면 하는 바람이다. 아무리 피를 나눈 사이라도 서로를 대신할 수는 없다. 엄마에게는 엄마의 삶이, 나에게는 나의 삶이 있으므로.”(17쪽) 입체적인 시선 속에 드러나는 개인의 초상 2017년 3월부터 여섯 차례, 총 열네 시간에 걸친 인터뷰 중 핵심적인 장면만을 모아 엮어낸 이 책은 크게 세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다. 첫째는 엄마 박영선 씨의 관점이다. 경상도 사투리가 그대로 살아 있는 본문에서는 1인칭 시점에서 과거를 복기한다. 둘째는 딸의 시선이다. 각 장의 뒷부분에서는 딸의 속마음을 후기로 만나볼 수 있다. 셋째는 시대성이다. 박영선 씨 삶에 미친 사회적 사건들을 기사에서 인용하여 시대적인 맥락을 강조했다. 이를 통해 한 개인이 시대와 어떻게 조우하는지, 한 세대가 지난 후 그 경험은 어떻게 해석되는지 교차하는 시선 속에 ‘인간 박영선’의 초상을 확인할 수 있다. 엄마는 마치 일하기 위해 태어난 사람 같았다. 새벽 4시에 일어나 두 시간 동안 공부하고 6시가 되면 압력솥에 밥을 올렸다. 할아버지 밥상부터 오빠 도시락까지 하루 열 끼를 차릴 때였다. 엄마는 집에서 5분 거리에 있는 출판물류회사에 다녔다. 종일 쪼그리고 앉아 반품들어온 책을 풀고 분류해서 날랐다. 허리와 무릎에 부담이 많이 가는 일이라, 새벽마다 근육통으로 앓기 일쑤였다. 내가 열여덟 살이 되던 해, 부모님이 이혼했다. (...) 나는 자신을 방어하는 동시에 걸핏하면 엄마를 모욕하려 드는 세상과 싸우기 시작했다. 그것은 기득권을 가진 자의 표독한 얼굴이기도 하고, 법을 무시하고 제멋대로 사람을 후려치는 권력자의 고함이기도 했다. 그 모든 밑바탕에는 폭력을 행사하는 아빠의 얼굴이 깔려 있었다. 나는 강해지고 싶었다. 이 무례한 사람들과 긴 노동, 돈 걱정으로부터 엄마를 해방시켜 주고 싶었다.
프로폴리스 면역혁명
모아북스 / 김희성.정년기 지음 / 2015.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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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아북스취미,실용김희성.정년기 지음
인간에게 주는 최고의 선물로 일컬어지는 천연항생물질 프로폴리스에 대한 모든 것을 담아낸 종합백과서다. 국내 대표 양봉 제조업체인 (주)가보팜스 김희성 대표와 보건학 박사로 오랜 기간 국내 프로폴리스 연구를 주도하여온 정년기 저자와 함께 프로폴리스에 대해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지식들을 총망라하여 일반인들도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쓰였다. 특히 전 세계 의학계에서 20세기부터 현재까지 이루어져온 다양한 프로폴리스의 임상실험 연구결과들을 선별 정리하여 소개함으로써 프로폴리스가 왜 면역 및 항생물질로서 각광받고 있는지에 대한 과학적 근거들을 친절하게 안내하였다. 면역, 건강, 웰빙에 관심 있는 남녀노소, 모든 독자들에게 프로폴리스에 대한 정확한 정보와 지식들을 알려주는 가치 있는 건강서이다.감수글 천연물질 프로폴리스에 대한 백과사전 머리말 자연이 준 최고의 선물 프로폴리스 1장 도대체 면역력이 뭐길래? 1. 왜 프로폴리스에 주목할까? 2. 인체의 면역 메커니즘과 프로폴리스의 상호작용 [이거 알아요?] 우리 몸의 면역시스템 중 ‘사이토카인’이란? 3. 새롭게 주목받는 면역력의 비밀 [아하! 그렇구나!] 면역 전문가들의 면역력 높이기 요령 Best8 4. 자연적 섭생과 천연물질로 5. 질병의 원인인 ‘염증’의 치유, 프로폴리스에서 찾다 2장 프로폴리스란 무엇인가? 1. 프로폴리스, 어떻게 생겼을까? [이거 알아요?] 프로폴리스의 어원 2. 벌은 프로폴리스를 어디서 채취할까? : 기원식물에 대하여 ①아까시나무 ②소나무 ③전나무 ④가문비나무 ⑤포플러나무 ⑥오리나무 ⑦버드나무 ⑧마로니에 ⑨자작나무 ⑩떡갈나무 ⑪옻나무 ⑫유칼립투스 3. 프로폴리스에는 무엇이 들어있을까? [아하! 그렇구나!] 프로폴리스는 벌집에서 무슨 역할을 할까요? 4. 인류의 문명과 함께 한 프로폴리스 5. 프로폴리스, 현대의학과 만나다 3장 프로폴리스의 주요 약리작용 1. 프로폴리스에서 발견한 건강의 열쇠 [아하! 그렇구나!] 프로폴리스에 들어있는 바이오플라보노이드의 효능 2. 프로폴리스의 대표적인 효과 Best10 ①마취, 진통 ②항알러지 ③항세균 ④항곰팡이 ⑤항염증 ⑥항방사선 ⑦항산화 ⑧보존성과 방부성 ⑨항암 ⑩항바이러스와 면역 [이거 알아요?] 프로폴리스와 유해산소 [이거 알아요?] 프로폴리스 섭취자들의 생각은 어떨까? [이거 알아요?] 프로폴리스가 생체기능에 미치는 다양한 영향은? 4장 사례로 살펴보는 프로폴리스의 질병 치료 1. 소화기계 질환 : 위염, 위궤양, 대장암 2. 호흡기질병 치유에 대한 패러다임을 뒤바꿀 자연이 준 기적의 물질 프로폴리스 건강법을 만나자. 꿀벌이 벌집 내부의 살균과 생존에 이용하는 신비의 물질 프로폴리스는 수천 년 전 고대부터 인류가 사용한 천연항생물질로서 ‘벌들이 인간에게 선사하는 최고의 선물’이라 일컬어진다. 고대 이집트와 로마 시대부터 중세 유럽 및 근대에 이르기까지 항생, 마취, 살균 등의 광범위한 효능으로 인해 민간에서 그리고 과학자와 의학자들 사이에서 널리 활용되던 프로폴리스는 현대에 이르러 유럽, 특히 동구 유럽을 필두로 의학계에서 임상실험이 활발히 이루어져 정확히 어떤 의학적 효과가 있는지에 대한 부단한 연구가 이어져왔다. 또한 서양은 물론 가까운 일본에서도 이미 20세기 말부터 가장 대표적인 건강식품으로서 거대한 프로폴리스 시장을 형성하기에 이르렀다. 우리나라에서는 1990년대까지는 거의 알려져 있지 않다가 최근 들어 그 효능이 주목받고 있는 실정이다. 프로폴리스는 전 세계 의학계에서 지난 수십 년간 다양한 연구를 통해 항생, 면역, 항암 등 각종 질환에 있어서 놀라운 치유 및 개선 기능을 나타내는 것으로 알려졌다. 프로폴리스의 효능에 대해서는 아직까지도 밝혀진 것보다 밝혀지지 않은 것이 많다고 할 정도로 가능성이 무궁무진한 천연물질이자 미래사회 건강식품의 원료라 할 수 있다. 앞으로 프로폴리스 관련 시장도 급성장할 것으로 전문가들은 내다보고 있다. 그러나 이 책의 저자는 ‘프로폴리스는 만병통치약’이라는 흔한 대중적 상술을 오히려 경계한다. 의약품이 아닌 프로폴리스에 정확히 어떤 효과와 임상결과가 있는지 제대로 알지 못한 채 무조건 프로폴리스만 섭취하면 모든 병이 치료된다는 잘못된 오해를 갖는다면 오히려 프로폴리스의 활용에 방해가 된다는 것이다. 그래서 이 책에서는 프로폴리스가 무엇이며 어떤 작용을 하고 어떤 의학적 효과가 있는지에 대한 상식은 물론이고 그동안 세계 의학계에서 수행해온 연구결과들에 대해서도 전문적으로 소개하고 있다. 국내 최고 프로폴리스 전문가들의 상세한 안내서 이 책의 두 공저자는 자타공인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프로폴리스 전문가들이다. 수의사이자 보건학 박사 출신의 저자 정년기는 1990년대 초부터 양봉사업을 담당하던 중 벌과 양봉 지식을 습득하면서 프로폴리스 산학연구를 주도하였고, 대표적 향토 양봉업체인 (주)가보팜스 김희성 대표는 한평생 양봉업에 종사하며 국내 양봉 및 프로폴리스 발전에 헌신한 것으로 유명하다. 두 공저자는 외국에 비해 프로폴리스 연구와 지식이 부족한 우리나라의 현실 개선에 앞장서고자 뜻과 힘을 모았으며 지난 세월의 정성어린 성과를 한 데 모아 이 책을 펴내기에 이르렀다. 정년기 박사는 특히 프로폴리스가 혈당 조절 개선을 포함한 당뇨병 치료 효과가 있음을 연구를 통해 밝혀내고 박사논문으로 발표하였으며, 이를 계기로 여러 대학과 임상센터와의 산학연구 활동을 주도하고, (주)가보팜스와 양봉업계의 주최 하에 프로폴리스의 약리적 효능 및 동물실험을 주제로 한 대체의학 국제심포지엄을 나주에서 개최함으로써 프로폴리스의 효능을 알리는 데 앞장섰다. 이처럼 오랜 세월의 현장경험과 연구를 통해 프로폴리스의 우수성을 확신한 저자들은 프로폴리스의 효용 가치를 확실히 정리하기 위해 그동안 수집한 프로폴리스 관련 자료와 문헌을 여러 차례에 걸쳐 면밀히 검토하였다. 그리하여 프로폴리스에 대한 기본상식은 물론이고 무엇보다도 연구자의 입장에서 임상시험을 통한 의학적 자료를 근거로 한 프로폴리스의 효과와 효능을 대중과 독자들에게 정확히 알리고자 이 책을 집필하게 되었다. 기존의 방대한 연구 자료를 참조하여 프로폴리스의 효과와 효능을 분류하고 체계적으로 재구성하였다. 20세기부터 현재까지 외국의 대학과 병원 및 연구실에서 시행한 프로폴리스 사례들을 일반인들도 충분히 이해할 수 있도록 선별하여 정리했으며, 이를 통해 프로폴리스가 면역과 항생에 있어 어떤 장점과 효능을 갖고 있는지에 대한 과학적 근거를 책을 통해 안내하고 있
나의 목회자 형제들에게
좋은씨앗 / 존 파이퍼 (지은이), 전의우 (옮긴이) / 2021.11.05
18,000

좋은씨앗소설,일반존 파이퍼 (지은이), 전의우 (옮긴이)
저자 존 파이퍼가 총회 교단지인 에 기고한 글들을 엮은 것으로, 목회자들을 격려하고 권면하는 25편의 글이 담겼다. 저자는 책의 원제(WE ARE NOT PROFESSIONALS)와 동일한 제목의 첫 번째 글에서 하나님께서 부여하신 목회자의 소중한 소명을 다시금 확인시킨다. 이후 자신이 천착하고 있는 개혁주의 신학에 입각한 주요 교리와 사상들을 요약해서 전해주고,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실제 목회 현장에서 기억해야 할 여러 사항들(예배, 목양, 본문 연구, 독서, 재정, 가정 등)을 따뜻하고 때론 날카롭게 권면한다.감사의 글 9 들어가는 글 11 1. 우리는 전문직업인이 아닙니다 20 2. 하나님은 그분의 영광을 사랑하십니다 26 3. 하나님은 사랑이십니다 35 4. 이신칭의를 삶으로 실천하고 가르치십시오 46 5. 채무자의 윤리를 경계하십시오 69 6. 양 떼에게 하나님을 섬기지 말라고 말하십시오 79 7. 기독교 희락주의를 깊이 생각하십시오 88 8. 기도하십시오 100 9. 신성한 대체물을 조심하십시오 109 10. 여러분의 자유를 위해 싸우십시오 117 11. 본문을 탐구하십시오 127 12. 원어 연구를 통해 성령의 검의 능력을 맛보십시오 137 13. 신앙 전기를 읽으십시오 148 14. 하나님이 어려운 본문에 영감을 주신 이유를 말하십시오 160 15. 성도들을 구하십시오 171 16. 우리는 지옥의 진리를 느껴야 합니다 181 17. 즐거움을 통해 회개로 인도하십시오 189 18. 세례의 의미를 강조하십시오 199 19. 우리의 고난은 그들의 위로를 위한 것입니다 212 20. 강이 깊이 흐르게 하십시오 222 21. 장난감 총으로 탱크와 싸우려 하지 마십시오 229 22. 불확신과 겸손을 혼동하지 마십시오 241 23. 구리면 족하다는 것을 가르치십시오 253 24. 양 떼가 재난 중에도 흔들리지 않으며 섬기도록 도우십시오 263 25. 양 떼의 가슴에 선교를 향한 하나님의 열정을 심으십시오 283 26. 인종차별의 뿌리를 뽑아버리십시오 298 27. 태어나지 않은 생명을 위해 나팔을 부십시오 316 28. 예배의 형식이 아니라 본질에 초점을 맞추십시오 340 29. 아내를 사랑하십시오 361 30. 신학교를 위해 기도하십시오 380이 책은 저자 존 파이퍼가 총회 교단지인 에 기고한 글들을 엮은 것으로, 목회자들을 격려하고 권면하는 25편의 글이 담겼다. 저자는 책의 원제(WE ARE NOT PROFESSIONALS)와 동일한 제목의 첫 번째 글에서 하나님께서 부여하신 목회자의 소중한 소명을 다시금 확인시킨다. 이후 자신이 천착하고 있는 개혁주의 신학에 입각한 주요 교리와 사상들을 요약해서 전해주고,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실제 목회 현장에서 기억해야 할 여러 사항들(예배, 목양, 본문 연구, 독서, 재정, 가정 등)을 따뜻하고 때론 날카롭게 권면한다. 저자가 소개하는 개혁신학의 주요 교리와 사상은 자신의 저서들에 담긴 중요한 내용을 간결하게 정리한 것으로 이를 통해 독자들은 저자의 주요 저작들을 짧은 시간 안에 맛볼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저자의 권면은 목회자가 아닌 그리스도인 어느 누구에게도 적용될 수 있는 신앙의 중요한 지침들이기에 일반 성도들도 읽고 충분히 그 유익을 누릴 수 있을 것이다. 고난, 율법주의, 인종 차별, 낙태 등의 문제를 다루는 저자의 모습은 그리스도인이 일상 현실에서 어떻게 성경적으로 생각하고 살아가야 하는지를 잘 보여준다.형제들이여, 우리는 전문직업인이 아닙니다! 우리는 머리 둘 곳이 없는 자들입니다. 우리는 세상의 나그네요 유랑자입니다(벧전 2:11). 우리의 시민권은 하늘에 있으며, 우리는 뜨거운 기대감으로 주님을 기다립니다(빌 3:20).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의 나타나심을 간절히 바라는 사랑을 직업적인 일로 바꾸어 버린다면, 그것은 그 사랑을 죽이는 짓입니다 하나님은 사랑이십니다. 왜냐하면 그분은 무한한 가치를 가지시며(그분의 거룩) 우리의 영원한 즐거움을 위해 그 가치를 드러내는 데 전적으로 헌신하시기 때문입니다(그분의 의). ‘자신을 높이는 것’이 최고의 사랑의 행위가 될 수 있는 유일한 존재는 바로 하나님입니다. 그러므로 그분, 오직 그분만이 우리의 마음을 만족시키실 것입니다. 감사가 과거의 은혜만 되돌아볼 뿐 장래의 은혜를 내다보지 못한다면 항상 채무자의 윤리로 전락할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이 지금부터 우리를 위해 일하실 것을 신뢰함으로써 그분의 선의의 본질과 목적을 존중합니다.
북유럽 신화 여행
서해문집 / 최순욱 지음 / 2012.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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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문집소설,일반최순욱 지음
인간보다 더 인간적인 북유럽 신들의 이야기. 이 책에서 건국도, 신도 아닌 ‘이야기’에 주목하게 될 것이다. 북유럽 신화는 그만큼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500페이지가 넘는 분량이 무색하게도 이 책은 독자에게 얇은 책으로 인식될 것이다. 그리스.로마의 신들보다 더 인간적이고 친근한 신들, 때로는 다가가서 “그렇게 살지 마” 하고 충고해주고 싶은 북유럽의 신들. 《아라비안나이트》보다 더 흥미진진해서 ‘천 일 밤’을 넘어 ‘만 일 밤’ 을 하얗게 지새며 눈을 초롱초롱 빛낼 것 같은 이야기. 때로는 냉정하게 때로는 객관적으로 하지만 부드럽고 따뜻한 목소리로 지은이는 북유럽 신들의 이야기 사이사이에서 차근차근 설명을 해준다.책머리에 들어가며 | 환상에 빠져들다 I 세계 창조 01 자연이 된 거인 / 02 아홉 세계의 중심 나무 / 03 신들의 전쟁 / 04 지혜롭지만 음험한 신들의 왕, 오딘 /05 강하지만 촌스러운 농부, 토르 / 06 딸이 가장 변변한 풍요의 신 가족들 / 07 사건을 일으키고 해결하는 로키 / 08 유용하면서 위험한 불의 신, 로키 II 예 언 09 발더의 꿈과 발라의 예언 / 10 로키의 세 자식 / 11 라그나뢰크를 준비하는 오딘 / 12 신들의 조력자 1, 베르제르커 / 13 신들의 조력자 2, 발키리 / 14 운명의 요정, 노른 III 모험과 사랑, 전쟁과 죽음 15 프레이르의 구혼 / 16 헤임달의 신분 만들기 / 17 내조의 여왕, 프리그 / 18 거인의 신부가 된 토르 / 19 흐룽니르와 싸우는 토르 / 20 이둔의 납치 / 21 산과 바다의 결혼과 이혼 / 22 오줌 강을 건너 거인을 처치한 토르 / 23 신에 버금가는 거인들, 난쟁이들 / 24 토르의 우트가르드 모험 1 / 25 토르의 우트가르드 모험 2 / 26 요르문간드와 대결한 토르 / 27 반지 이야기 1 / 28 반지 이야기 2 / 29 반지 이야기 3 / 30 반지 이야기 4 IV 종 막 31 발더의 죽음 / 32 헤르모드의 저승 여행 / 33 로키의 욕설 / 34 로키의 결박 / 35 라그나뢰크 나오며 | 환상에서 깨어나다 참고 문헌 북유럽으로 떠나는 신화 백야행 울고 웃고 사랑하고 미워하는 신들과 함께 사람들은 왜 신화에 주목하는가? 사람들은 왜 있지도 않았던 오랜 옛날이야기에 관심을 가지는가? 사람들은 왜 머나먼 북유럽, 그것도 사람이 아닌 신들의 이야기에 매료되는가? 요즘 다시 신화가 우리를 유혹하고 있다. 북유럽 신화. 인간보다 더 인간적인 북유럽 신들의 이야기. 독자는 이 책에서 건국도, 신도 아닌 ‘이야기’에 주목하게 될 것이다. 북유럽 신화는 그만큼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500페이지가 넘는 분량이 무색하게도 이 책은 독자에게 얇은 책으로 인식될 것이다. 그리스.로마의 신들보다 더 인간적이고 친근한 신들, 때로는 다가가서 “그렇게 살지 마” 하고 충고해주고 싶은 북유럽의 신들. 《아라비안나이트》보다 더 흥미진진해서 ‘천 일 밤’을 넘어 ‘만 일 밤’ 을 하얗게 지새며 눈을 초롱초롱 빛낼 것 같은 이야기. 때로는 냉정하게 때로는 객관적으로 하지만 부드럽고 따뜻한 목소리로 지은이는 북유럽 신들의 이야기 사이사이에서 차근차근 설명을 해준다. 그래서 두꺼운 책의 페이지를 훌쩍 넘겨 마지막 페이지에 이르더라도 아쉬움을 드러낼 필요는 없다. 최후의 전쟁 ‘라그나뢰크’ 이후, 음흉스럽게도 오딘, 토르, 로키 등 북유럽의 신들은 신화 속에서 빠져나와 ‘지금, 여기’에서 이야기가 필요한 여러 장르의 주인공으로 활약하고 있기 때문이다. 어느 날 극장에서 영화를 보다가 또 피시방에서 게임을 하다가 친근한 이들을 만나게 될 것이다. 그러면 우리도 책에서 빠져나와 다시 신화 여행길에 나서게 된다. 해가 지지 않는 즐거운 불면의 나라로 떠나는, ‘북유럽 신화 백야행’ 열차에 오르게 된다. 북유럽 신화의 가장 큰 매력이자 특징은 전체를 아우르는 비극성이다. 북유럽 신화는 세계의 창조에서부터 ‘라그나뢰크’라는, 신과 거인 사이의 최후의 전쟁으로 세계가 몰락하기까지의 내용을 담고 있다. 신들이 멸망하고 나서야 인간의 이야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데, 이런 설정은 북유럽 신화의 특징 중 하나다. 북유럽 신화의 신은 모두 어떤 모순점이나 아이러니, 혹은 결함을 갖는 존재다. 오딘은 지혜를 얻는 대신 한쪽 눈을 잃었고, 지혜를 상징하는 거인 미미르는 머리만 있을 뿐 몸뚱어리가 없다. 맹세와 민회의 신인 티르는 맹세할 때 쓰는 오른손을 잃는다. 이런 특징은 예정된 종말에서 비롯된 비극성과 결합해 북유럽 신화에 비장미를 불어넣는다. 북유럽 신화는 지금도 여러 예술 장르에서 살아나는 현재진행형 이야기다. 아홉 세계에 닿아 있는 세계나무인 이그드라실이나, 라그나뢰크에서 신들의 가장 강력한 적이 되는 로키의 세 자식, 오딘을 숭배하는 베르제르커 전사 등은 다른 신화에서 유사한 형태를 찾기 힘든 독특한 존재로 그 이미지가 만화나 애니메이션, 영화와 게임 등에 널리 활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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