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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울음
불교문예 / 박병대 (지은이) / 2023.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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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문예
소설,일반
박병대 (지은이)
사망 유희로 밥을 먹는다. 4
오팬하우스 / 우카이 유시 (지은이), 네코메타루 (그림), 이희경 (옮긴이) / 2025.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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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팬하우스
소설,일반
우카이 유시 (지은이), 네코메타루 (그림), 이희경 (옮긴이)
《클라우디 비치》를 클리어 한 나, 유우키는 같은 시기에 개최된 게임에서 참가자 대다수가 살해되는 참사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듣는다. 과거에 만난 플레이어 케이토와 함께 조사에 투입된 나는 『살인마』가 재래했음을 알게 되는데...0. 클라우디 비치 ─ 8일째 0121. 스쿨 메이트 (47.5회차) 0162. 시티 시나리오 (44.5회차) 0683. 핼러윈 나이트 (45회차) 1364. 로스트 앤드 파운드 250《클라우디 비치》를 클리어 한 나, 유우키는 같은 시기에 개최된 게임에서참가자 대다수가 살해되는 참사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듣는다.과거에 만난 플레이어 케이토와 함께 조사에 투입된 나는『살인마』가 재래했음을 알게 된다.언젠가 마주치게 되리라 각오하고 있던 차에 더 나쁜 소식이 들려온다.그것은《캔들 우즈》에서 사라지지 않는 상처를 입게 된오른쪽 눈의 상태에 관한 것이었는데……?게다가 최근에는 야간 학교의 동급생으로부터도 감시를 받고 있어걱정거리는 태산처럼 쌓일 뿐. 그런 가운데 내가 도전하는 것은산 자와 죽은 자가 오가는 밤《핼러윈 나이트》.어떨 때는 어떨 때는 하굣길에서. 어떨 때는 호박밭에서.우리는 그 몸이 썩어 문드러질 때까지 사망 유희로 밥을 먹는다.제18회 MF문고J 라이트 노벨 신인상 《우수상》 수상작, 제4탄!
AI시대, 대한민국 청년을 다시 세우다
시공사 / 박형준 (지은이) / 2026.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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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사
소설,일반
박형준 (지은이)
지금 청년세대들의 부모들은 기회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시대에 살았지만, 이제 상승 기회의 문은 급속히 닫히고 있으며, 그 내부도 이미 만원이다. 청년들이 대기업에 들어가는 것은 하늘의 별 따기이고 서울에서 내 집을 마련하는 것은 더 어려워졌다. 기회와 행복을 찾아 서울로 갔지만 기다리는 것은 좁은 기회와 상대적 박탈감이다. 그래서 이들은 공정의 가치에 예민하다. 이 책은, 부산광역시 박형준 시장이 현재의 2030세대를 제대로 이해하고 청년정치를 육성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공론화한다.프롤로그 | 왜 청년인가? 1. 한국 정치에 청년이 없는 이유 보수와 진보의 적대적 공생 청년 프레카리아트 청년을 정치로 들어오게 하라! 2. 대한민국의 청년은 누구인가? 황금 시기의 원동력 일자리 구조가 바뀌었습니다! 수도권 일극체제의 확립과 청년들의 지방 탈출 2030의 삶의 조건 2030의 인식과 문화 2030의 정치의식 성 갈등: 공화주의적 부담 분담이 답 3. 자유·민주·공화의 헌법 가치가 청년 친화적인 이유 자유·민주·공화, 근본적으로 젊은 가치 2030은 최초의 개인주의 세대 위기에 처한 자유·민주·공화 4. 「복합소득사회」로 가자! 「기본소득론」에 앞서 「복합소득사회론」 직장 단위에서 개인 단위로의 사회 시스템 전환 청년에게 1억 원을 만들어주자: 청년 중산층 만들기 프로젝트 초기 시드머니 프로그램 | 청년 지분 프로그램 청년들을 금융 전문가로 키워라! 5. 미래세대의 행복을 위한 열쇠, 교육 대전환 AI시대에 사람들은 졸업하지 않는다 밑에서 위로 바꾸는 교육 대전환: 부산 글로벌 공교육 혁신 시스템 AI시대 교육의 기본 가치와 방향 | 부산 글로벌 학습 체계(BGLS) |상향식 글로벌 공교육 구조 | 사교육 대체 및 공공 진학 지원 시스템 6. 청년당: 청년의, 청년에 의한, 청년을 위한 정치 청년 차별적 정치 구조 청년당의 설립 에필로그 | 청년의, 청년에 의한, 청년을 위한 대한민국“청년들에게 1억 원 자산을 마련” 청년 중산층 만들기 프로젝트 AI혁명은 우리에게 수많은 새로운 숙제를 던지고 있다. 미래세대에게 이 시대는 엄청난 전환의 시대가 될 수밖에 없다. 그런 만큼 불확실성이 높은 시대이기도 하다. 우리는 아직 이 시대의 일자리 구조가 향후 어떻게 변화할지, 앞으로 사람들이 어떻게 소득을 얻고 어떤 삶을 어떻게 영위해 나갈지 짐작하기가 어렵다. 그런 이유로 불안이 널리 퍼질 수밖에 없고, 특히 미래를 살아내야 할 청년들은 더욱더 불안하다. 이에 저자는 엄습하는 보편적 불안을 안정감으로 바꾸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국가가 청년들에게 안정적인 삶이 가능하다는 확신을 주어야 함을 이야기한다. 이를 위해 지금까지 활발히 논의되고 있는 기본소득론에 자산 불평등을 해소할 수 있도록 공공이 청년들에게 1억 원의 자산을 마련해줄 수 있는 방법론을 제시한다. “사교육이 제공할 수 없는 초개인화된 학습 경험을 제공” 글로벌 공교육 모델로 교육 대전환 한국식 평등주의 교육은 결과의 평등을 지향했으나, 실제로는 과열 경쟁과 사교육 의존을 심화시켰다. 공교육은 능력 격차를 완화하기보다 교실을 입시 대기 공간으로 전락시켰고, 교육은 역량 형성의 과정이 아니라 선발을 위한 통과의례가 되었다. 그 결과 상위권은 과잉 교육에, 하위권은 조기 낙오에 노출되었고, 교육은 사회 이동의 사다리가 아니라 불평등을 증폭시키는 장치가 되었다. 이러한 문제점을 확인한 저자는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이어지는 공교육의 전 과정을 세계적 수준으로 혁신하는 ‘밑에서 위로 바꾸는 교육 대전환’ 정책을 제안한다. 이를 통해 정규 교육 과정을 마친 학생이라면 별도의 사교육이나 유학 없이도 전 세계 명문 대학에 진학하거나 그에 준하는 성취를 이룰 수 있음을 강조한다. “청년의, 청년에 의한, 청년을 위한 정치” 청년당 조직으로 청년정치의 제도화 오늘날 우리 청년들의 삶을 더욱 어렵게 하는 것은 그들의 발언권이 현재의 제도 정치에서 지극히 제한되어 있다는 점이다. 그들의 목소리는 인터넷 공간에서만 들릴 뿐 정치의 중심인 국회에서는 거의 들리지 않는다. 2030세대의 인구 비중은 약 34%에 이르지만, 지난 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당선된 2030세대 국회의원은 전체 300석 중 4.6%인 14명에 불과한 것이 현실이다. 저자는 이러한 현상을 여러 가지 청년 차별적인 구조적 제도적 문화적 요인들이 중첩된 결과라 규정하고, 이를 해소하기 위해 기성 정당 내부에 독자적인 청년당, 즉 정당 내부의 또 하나의 당을 만드는 것을 제안한다. 청년정치의 핵심 과제는 청년을 보호하는 것이 아니라 청년이 권력을 행사할 수 있도록 만드는 것으로, 청년당이라는 제도적 상상은 바로 이 점에서 시작했음을 저자는 이야기한다.
대박땅꾼 전은규의 그래도 땅을 사라
국일증권경제연구소 / 전은규 지음 / 2012.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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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일증권경제연구소
소설,일반
전은규 지음
땅 투자의 올바른 대박 투자 비법을 알려주는 책. 저자가 그간 경험한 실전사례를 그대로 책속으로 옮겨와 땅 투자 왕초보라도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사례를 통해 땅 투자 방법에 대해 친절하게 설명하고 있다. 땅에 투자하기 위해서는 땅을 잘 알아야 한다. 땅을 볼 줄만 알아도 땅 투자의 절반은 성공한 셈이다. 책은 땅을 볼 줄 아는 방법에 대해 인구의 유동성, 정부의 국책사업, 도로의 중요성, 맹지 활용법 등에 대해 실제 경험을 토대로 구체적으로 알려준다. 저자는 스피드뱅크 영업본부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은 뒤 ‘대박땅꾼의 부동산연구소’를 운영하며 꾸준한 땅 투자활동으로 현재 2만여 평의 땅을 소유하고 있다. 그런 그도 그만한 땅을 소유하기까지 밤잠을 설쳐가며, 서울에서 어디라도 답사를 하기 위해 피곤한 줄도 모르고 현장을 뛰어다녔다. 그런 노력이 현재 36세인 그를 2만여 평의 지주로 있게 했다. 이 책의 특징은 단순하게 땅 투자 방법에 대해서만 제시하는 것이 아니라 실전사례를 통한 땅 투자를 할 수 있는 실전연습을 할 수 있다는 것이다. 또한 충청도 및 서해안을 중점적으로 분석하고 있어서 책에서 제시하는 대로 땅 투자 방법을 따라가다 보면 적어도 충청 및 서해안 지역의 땅을 보는 눈이 높아져 있게 될 것이다. 이 책은 모두 5개의 장으로 구성하고 있는데, 1장에서는 저자가 땅 투자를 할 때 기본원칙으로 정하고 있는 점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2장부터 5장까지는 땅 투자 초보부터 고수까지의 노하우를 실전사례를 통해 전하고 있다. 2장에서는 1천만 원부터 5억 원까지 금액별로 투자할 수 있는 포인트를 짚어주며, 3장은 시세보다 저렴하게 땅 투자를 할 수 있는 토지 경매에 대해 자세하게 사례와 함께 설명하고 있으며, 4장은 소액 투자자도 좋은 땅에 투자할 있는 장을 마련해주는 공동투자에 대해, 그리고 5장에서는 최근 베이비부머 세대의 은퇴시기에 떠오르고 있는 전원주택 투자법에 대해 적당한 금액 및 투자 포인트에 대해 설명한다. 또한 따로 구성한 부록에서 전국 투자 유망지역 14곳을 선정해 투자에 유리한 개발호재 등에 대해 말하고 있다. 머리말 시작하는 말 1장 대박땅꾼의 투자 10계명 돈은 인구를 따라 흐른다 / 국책사업은 ‘썩어도 준치’ / 나무가 아니라 숲을 봐라 / 도로와 붙어야 잘 팔린다 / 돈 되는 구거 찾기 / 시가화예정용지, 한발 앞서 선점하라 / 20% 부족한 땅이 매력 있다 / 못난이 땅 팔자 고치기 / 지적도만 믿다간 낭패 2장 1천만 원부터 5억 원까지 금액별 투자 포인트 5천만 원 미만은 경.공매를 적극 활용하라 / 5천만 원~1억 원 미만은 소액 매물의 파라다이스 / 1억 원 이상~3억 원 미만은 수도권 입성 가능 / 5억 원대 이상 고액 투자자라면 수익성을 따져라 / 돈 되는 구거 찾기 / 시가화예정용지, 한발 앞서 선점하라 / 땅 보유단계별 세금은? 3장 토지경매는 마음껏 고르는 ‘아울렛’ 땅 경매 첫 걸음 / 현장을 투자가 보인다 / 낙찰은 뚝심으로 / 특수물건은 고수들의 각축장 4장 공동투자는 소액 투자자의 탁월한 대안 공동투자 성공을 위한 몇 가지 조건 / 공동투자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리더’ / 필지분할이냐 지분투자냐 / 공동투자로 부안 땅을 사다 / 합필 수 분할로 땅 가지 올리기 5장 트렌드에 맞춘 전원주택 투자법 ‘전원생활+수익’ 두 마리 토끼를 잡으려면 / 수도권은 양평?가평이 1순위 / 대박과 쪽박은 한 끗 차이 / 환금성, 인허가, 건축비는 3대 복병 부록-전국 유망지역 투자지도 14 부동산 고수만 아는 운명을 바꿀 대박 투자 비법, 불황기 투자는 타이밍, 그러니까 땅을 사라! ‘부동산 시장 바닥, 하우스푸어, 깡통주택, 취ㆍ등록세 감면….’ 연일 신문이나 뉴스에서 쏟아지는 말들이다. 부동산 경기는 그만큼 우리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만큼 귀를 쫑긋 세우고 듣지 않을 수 없다. 하지만 누구도 예측할 수 없기에 이렇다 할 대책이 나오지 않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이제 사람들은 부동산도 위험자산임을 계속되는 보도와 다양한 정보에 의해 학습되었다. 덮어놓고 투자하던 ‘묻지마 투자’가 아닌 합리적인 투자 판단이 가능하게 된 것이다. 부동산 경기 침체가 장기화가 되어가자 특히, 투자 목적으로 사둔 아파트시장의 불확실성에 불안해진 사람들이 ‘언제 사야하나?’가 아닌 ‘언제 팔아야 하나?’, ‘이러다 영영 못 파는 건 아닐까?’를 고민하기 시작했다. 집은 집일뿐이라는 것을 다시 한번 인지해야 한다. 많은 부동산 투자 고수들이 땅 투자를 선호하고, 다양한 투자물건들에게서 땅으로 돌아오는 것은 남다른 포스를 지닌 땅만의 이유 있는 선택인 것이다. 이 책은 바로 이 땅 투자의 올바른 대박 투자 비법을 알려준다. 대박땅꾼이 말하는 경기 장기 침체화 속 땅 투자 성공기 저자는 100만 평 지주의 꿈을 안은 채 땅 투자의 첫발을 초기 자본금 4,000만 원과 약간(?)의 대출금으로 그의 부자 로드맵은 시작됐다. 사실 실행에 옮기기가 쉽지 않은 것이 땅 투자이다. 그렇지만 ‘경기는 언젠가 회복된다’는 믿음이 있다면 땅은 지금이 투자 적기다. 시장이 침체기에 있을 때 기회의 싹은 트기 마련이다. 때마침 정부가 토지거래허가에 대한 규제마저 풀었다. 투자자들에겐 절호의 기회임에는 틀림없다. 전문 투기꾼이 아니라면 은행이자의 2배 수익을 목표로 해 똑똑한 땅 투자를 시작할 때인 것이다. 땅 투자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알짜와 쭉정이를 구분할 줄 알아야 하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부지런히 발품을 팔고 다녀야 한다. 사고자 하는 땅 주변의 시세를 확보하고 유동인구를 체크하고 향후 발전 가능성을 따져봐야 한다. 흔히 기획부동산에서 말하는 땅 투자로 단기간 내 수익을 올릴 수 있는 방법은 없다. 오히려 단기간 고수익을 보장한다면 의심하고 또 의심해야 한다. 평소 믿을 만한 사람의 권유일지라도 신중하게 대처해야 한다. 저자는 현장답사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투자의 기본원칙을 제시해 참고 기다릴 줄 아는 사람에게 운명을 바꿀 수 있는 땅 투자 방법에 대해서 소개하고 있다. 발품 파는 땅 투자 고수의 실전 노하우! 이 책은 진짜 땅 투자 입문서이다. 저자는 자신의 부자 로드맵을 향해 달려가는 중이다. 그래서 그간의 경험한 실전사례를 그대로 책속으로 옮겨와 땅 투자 왕초보라도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사례를 통해 땅 투자 방법에 대해 친절하게 설명하고 있다. 땅에 투자하기 위해서는 땅을 잘 알아야 한다. 땅을 볼 줄만 알아도 땅 투자의 절반은 성공한 셈이다. 책은 땅을 볼 줄 아는 방법에 대해 인구의 유동성, 정부의 국책사업, 도로의 중요성, 맹지 활용법 등에 대해 실제 경험을 토대로 구체적으로 알려준다. 저자는 스피드뱅크 영업본부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은 뒤 ‘대박땅꾼의 부동산연구소’를 운영하며 꾸준한 땅 투자활동으로 현재 2만여 평의 땅을 소유하고 있다. 그런 그도 그만한 땅을 소유하기까지 밤잠을 설쳐가며, 서울에서 어디라도 답사를 하기 위해 피곤한 줄도 모르고 현장을 뛰어다녔다. 그런 노력이 현재 36세인 그를 2만여 평의 지주로 있게 했다. 이 책의 특징은 단순하게 땅 투자 방법에 대해서만 제시하는 것이 아니라 실전사례를 통한 땅 투자를 할 수 있는 실전연습을 할 수 있다는 것이다. 또한 충청도 및 서해안을 중점적으로 분석하고 있어서 책에서 제시하는 대로 땅 투자 방법을 따라가다 보면 적어도 충청 및 서해안 지역의 땅을 보는 눈이 높아
삶을 바꾸려면 음식을 바꿔라
루이앤휴잇 / 이원종 지음 / 2016.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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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종 지음
우리의 건강과 행복을 지키기 위해서는 과연 무엇을, 어떻게 먹어야 할까. 그 해답은 과거로 돌아가는 것이다. 즉, 조상들이 즐겨먹던 음식인 슬로푸드를 통해 잃어버린 건강과 행복을 되찾아야 한다. 이에 이 책은 우리 조상들이 오랫동안 먹어온 슬로푸드를 중심으로, 우리가 미처 몰랐었던 슬로푸드의 숨겨진 비밀과 효과에 대해서 면밀하게 분석하고 있다. 더불어 지금 우리가 먹고 있는 먹거리에 대한 점검은 물론 왜 지금 슬로푸드를 먹어야 하는지, 슬로푸드가 우리의 건강과 삶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있다. 그런 점에서 이 책은 바른 먹거리에 대한 불감증이 만연하는 작금에 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정보뿐만 아니라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을 분명하게 되짚어주고 있다고 할 수 있다.머리말 슬로푸드, 삶의 시계를 거꾸로 돌리는 느림의 건강학 프롤로그 자연과 가까워질수록 병은 멀어진다 농사짓는 대학교수의 슬로 라이프(Slow-life) “대학교수가 할 일이 그렇게 없냐?”는 핀잔 우리가 먹는 것이 우리 몸을 만든다 소박하지만 즐겁고 건강한 자연주의 삶 40년이 넘은 가구들과 30년이 넘은 13인치 텔레비전 자연에서 얻은 건강 비책, 거친 음식 세계 10대 장수마을에서 찾은 장수의 비밀 Health Plus + 삶의 시계를 거꾸로 돌리는 슬로푸드 건강법 10계명 PART 1 삶을 바꾸는 거친 맛, 슬로푸드 우리는 지금 어떤 음식을 먹고 있는가 로컬푸드를 먹어야 하는 이유 Well-being note _ 조상들이 먹던 음식이 우리 몸에 가장 좋다 색다른 밥상, 컬러 채소의 힘 작은 씨앗 속에 숨겨진 건강의 비밀 Well-being note _ 가정에서 발아식품 만들어 먹기 Health Plus + 식품첨가물의 두 얼굴 거칠게 먹어라 가축 항생제가 우리 몸에 미치는 영향 부드러운 음식이 우리 몸을 병들게 한다 Health Plus + 세계 장수촌 사람들의 장수 비결 PART 2 우리가 먹는 것이 우리 몸을 만든다 만병의 원인, 비만에서 탈출하라 Well-being note _ 운동보다 더 좋은 다이어트 보조제는 없다 Health Plus + 비만은 만병의 근원… 뱃살을 줄여라 소아비만의 책임“자연과 가까워질수록 병은 멀어지고, 자연과 멀어질수록 병은 가까워진다!” 속도 바이러스에 걸린 현대인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한 긴급 처방! 삶의 시계를 거꾸로 돌리는 느림의 건강학, 슬/로/푸/드/의 비밀과 효과 시간에 쫓기듯 바쁘게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있어 ‘느림’은 삶의 질에 대한 중요한 화두 중 하나다. 하지만 느긋함이 곧 게으름이 되어버린 지금, 우리의 식탁과 건강이 위협받고 있다. 무조건 ‘빨리빨리’를 외치면서, 음식에서 마저 속도에 휩쓸리듯 살아가고 있기 때문이다. 인스턴트식품이 등장하기 전 우리의 먹을거리는 모두 슬로푸드(slow-food)였다. 인공적인 가공이 아닌 자연 숙성이나 발효과정을 거친 것이 대부분이었던 것이다. 시간의 흐름에 따라 생산된 재료에 요리하는 사람의 정성이 깃들다보니 먹는 사람들도 ‘삶의 여유’를 느꼈다. ‘음식이 곧 약’이었던 셈이다. 하지만 불과 몇 십 년 사이 우리의 밥상은 180도 달라졌다. 가공식품과 패스트푸드가 넘치는 세상이 되고 만 것이다. 그렇다면 우리의 건강과 행복을 지키기 위해서는 과연 무엇을, 어떻게 먹어야 할까. 그 해답은 과거로 돌아가는 것이다. 즉, 조상들이 즐겨먹던 음식인 슬로푸드를 통해 잃어버린 건강과 행복을 되찾아야 한다. 이에 이 책은 우리 조상들이 오랫동안 먹어온 슬로푸드를 중심으로, 우리가 미처 몰랐었던 슬로푸드의 숨겨진 비밀과 효과에 대해서 면밀하게 분석하고 있다. 세계 유수의 의학자들과 건강전문가들이 주목한 최고의 건강식단, 슬로푸드 과연, 슬로푸드는 우리의 삶과 건강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까? 슬로푸드란 천천히 조리하거나 오랫동안 숙성시켜 느리게 먹는 음식을 말한다. 대표적으로 오염되지 않은 자연환경에서 자란 채소나 산나물, 도정되지 않은 현미, 잡곡 등이 있으며, 이는 현재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는 대표적인 장수식단이기도 하다. 그렇다면 슬로푸드는 우리의 삶과 건강에 구체적으로 어떤 변화를 가져올까. 1. 슬로푸드는 우리의 건강지수 뿐만 아니라 행복지수 또한 높여준다. 특히 온 가족이 함께 모여 즐거운 마음으로 대화를 하면서 천천히 식사를 하다보면 마음의 여유뿐만 아니라 심리적인 안정감 역시 느낄 수 있다. 2. 슬로푸드는 최고의 건강식품이자 장수식품이다. 변변한 의료시설 하나 없는 산간오지에 살면서도 암·당뇨병·고혈압 등과 같은 질병에 걸리지 않은 채 건강한 삶을 살고 있는 세계 10대 장수마을 노인들의 건강한 삶이 이를 증명한다. 3. 슬로푸드는 우리의 삶을 되돌아보게 한다. 이를 통해 앞만 보고 바쁘게 살아온 우리의 삶과 바쁜 일상 속에 놓치고 살아야 했던 소중한 것들을 재정비할 수 있다. 4. 슬로푸드는 우리 전통 음식문화에 대한 소중함을 느끼게 할 뿐만 아니라 이를 유지하고 계승할 수 있게 한다. 이를 통해 음식문화의 전통과 맛을 계속 이어갈 수 있다. 현재 세계 유수의 의학자들과 건강전문가들이 슬로푸드에 주목하고 있다. 그만큼 최고의 건강식단이라는 반증이다. 이에 이 책은 지금 우리가 먹고 있는 먹거리에 대한 점검은 물론 왜 지금 슬로푸드를 먹어야 하는지, 슬로푸드가 우리의 건강과 삶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있다. 그런 점에서 이 책은 바른 먹거리에 대한 불감증이 만연하는 작금에 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정보뿐만 아니라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을 분명하게 되짚어주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삶의 시계를 거꾸로 돌리는 슬로푸드 건강법 10계명 1. 식사는 천천히 꼭꼭 씹어 먹는다. 음식을 먹은 후 포만감을 뇌에서 알아차리기까지는 시간이 다소 걸린다. 따라서 식사는 가급적 30분 이상 천천히 하는 것이 좋다. 2. 집에서 직접 요리를 해서 먹는다. 음식은 정성을 들여 직접 해먹어야 제 맛이 나는 법이다. 그러다보면 요리하는 과정에서 마음의 여유가 생길 뿐만 아니라 심리적인 안정감 역시 느낄 수 있다. 3. 지역에서 생산된 토종식품과 전통식품을 먹는다. 자신이 사는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작물이나 가축은 기호에 맞을 뿐만 아니라 신선하고 영양가가 높다. 4. 색과 향이 진한 식품을 먹는다. 식물체는 병균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화학물질을 생산하는데, 이러한 물질들은 우리 몸속에 들어오면 면역력을 높여줄 뿐만 아니라 각종 암이나 성인병을 예방하고 치료하는 데도 큰 효과가 있다. 5. 친환경 농법으로 재배한 유기농 식품을 먹는다. 땅에 화학비료를 뿌리면 유용한 미생물들의 번식을 막아 점차 땅이 죽어가게 된다. 그 결과, 우리의 건강에도 악영향을 미치게 된다. 6. 살아 있는 발아식품을 먹는다. 새싹은 일찍부터 서양에서 건강식으로 각광받아 왔다. 신선한 향과 부드러운 식감이 매력적일뿐만 아니라 미네랄과 비타민 등 각종 영양소가 풍부하기 때문이다. 7. 흰쌀밥 대신 현미밥이나 잡곡밥을 먹는다. 현미·보리·잡곡 등의 곡물에는 여러 가지 생리활성물질이 풍부하게 들어 있다. 따라서 몸을 생각한다면 흰쌀밥이 아닌 현미나 잡곡으로 지은 밥을 먹는 것이 좋다. 8. 식이섬유와 식물성 단백질을 많이 섭취한다. 식이섬유와 단백질은 비만과 각종 성인병을 예방할 뿐만 아니라 우리 몸에 중요한 영양을 공급한다. 9. 일주일에 두 번 정도 등푸른 생선을 먹는다. 등푸른 생선은 뇌 세포의 손상을 막고 노화를 예방하는 것은 물론 아이들의 두뇌 발달에도 매우 좋다. 10. 먹는 음식의 절반은 날로 먹는다. 대부분의 음식은 익히거나 구워서 먹을 때보다 날로 먹을 때 영양가가 훨씬 더 높다. 날로 먹으면 더 많은 무기질이나 비타민·엽록소·효소 등을 섭취할 수 있기 때문이다.
캣 바디, 캣 마인드
한국NVC출판사 / 마이클 W. 폭스 (지은이), 이다희 (옮긴이) / 2020.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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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NVC출판사
소설,일반
마이클 W. 폭스 (지은이), 이다희 (옮긴이)
"동물을 제대로 연구하고 이해하려면 먼저 사랑해야 합니다." 동물 행동학 분야에서 선구적인 연구로 노벨상을 받은 콘라트 로렌츠 교수의 말이다. 그의 제자이자 친구인 저자는 이 말이 절반만 옳다고 생각한다. 다른 인간, 혹은 인간 아닌 존재를 제대로 사랑하려면 먼저 어느 정도 그들을 이해해야 하며, 이해가 클수록 사랑이 깊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저자가 서문에서 말하듯이, 이 책의 목적은 우선 반려 고양이를, 그리고 고양이와 소통하는 방식을 더 잘 이해하도록 돕는 것이다. 마이클 폭스는 세계적으로 이름난 수의사이자 동물 행동학자이다. 1962년 영국 왕립 수의 대학에서 수의사 자격을 따고 동물 행동과 발달 연구를 위해 미국으로 건너간 그는, 그해 겨울 첫 반려 고양이 '이고르'를 입양한 이래 지속적으로 다양한 동물과 삶을 공유하면서 고양이를 비롯한 반려동물의 말.생각.행동을 이해하는 방법을 찾아 사람들과 나누어 왔다. 이 책은 무엇보다 그렇게 얻은 지식을 담은 실용서이다. 독자들은 이 책에서 동물들의 생각과 의사소통, 고양이가 어떤 행동을 하는 이유, 고양이의 애정과 유대 표현, 고양이와 동물들이 슬픔을 느끼고 표현하는 방법, 고양이의 문제 행동 줄이기, 고양이 질병 예방과 영양 관리 지침 등에 관한 신뢰할 만한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감사의 말 이 책에 대하여 PART 01 반려동물이 내게 가르쳐 준 것들 1. 나의 첫 고양이가 준 가르침 2. 동물이 애도하고 슬픔을 표현하는 방법 3. ‘초자연적’ 동물들의 신비한 감각 능력 4. 심장 한가운데로: 공감적 영향권 5. 죽은 동물과의 소통: 그 증거들 6. 더 깊이 파헤치기: 우리를 비추는 고양이라는 거울 7. 동물과 우리의 정신적 성장 8. 동물을 측은히 여기는 마음으로 유대를 회복하는 법 9. 내가 키우던 토끼와 빛: 개인적인 반성들 PART 02 고양이 몸, 고양이 마음 10. 고양이에게도 의식이 있다 11. 동물의 지각과 소통 12. 행동과 의사소통 문제 교정하기 13. 동물의 애정과 유대 14. 반려동물의 관리, 건강, 복지에서의 최근 경향 15. 건강에 대한 전체론적 접근 16. 벼룩, 진드기, 모기 자연 퇴치법 17. 내분비ㆍ면역 교란 질환 18. 고양이와 개, 모두를 위한 순수한 물 19. 올바른 식생활 20. 모든 고양이가 실내 고양이여야 할까? 21. 고양이 빗질하기 22. 고양이 발톱 제거 수술 23. 고양이와 개의 복제 24. 안락사 문제 25. 무엇이 동물을 행복하게 만드는가? 옮긴이의 말 저명한 수의사이자 동물 행동학자가 알려 주는, 고양이 마음과 몸 돌보는 법 “동물을 제대로 연구하고 이해하려면 먼저 사랑해야 합니다.” 동물 행동학 분야에서 선구적인 연구로 노벨상을 받은 콘라트 로렌츠 교수의 말이다. 그의 제자이자 친구인 저자는 이 말이 절반만 옳다고 생각한다. 다른 인간, 혹은 인간 아닌 존재를 제대로 사랑하려면 먼저 어느 정도 그들을 이해해야 하며, 이해가 클수록 사랑이 깊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저자가 서문에서 말하듯이, 이 책의 목적은 우선 반려 고양이를, 그리고 고양이와 소통하는 방식을 더 잘 이해하도록 돕는 것이다. 마이클 폭스는 세계적으로 이름난 수의사이자 동물 행동학자이다. 1962년 영국 왕립 수의 대학에서 수의사 자격을 따고 동물 행동과 발달 연구를 위해 미국으로 건너간 그는, 그해 겨울 첫 반려 고양이 ‘이고르’를 입양한 이래 지속적으로 다양한 동물과 삶을 공유하면서 고양이를 비롯한 반려동물의 말ㆍ생각ㆍ행동을 이해하는 방법을 찾아 사람들과 나누어 왔다. 이 책은 무엇보다 그렇게 얻은 지식을 담은 실용서이다. 독자들은 이 책에서 동물들의 생각과 의사소통, 고양이가 어떤 행동을 하는 이유, 고양이의 애정과 유대 표현, 고양이와 동물들이 슬픔을 느끼고 표현하는 방법, 고양이의 문제 행동 줄이기, 고양이 질병 예방과 영양 관리 지침 등에 관한 신뢰할 만한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공감, 지식에서 지혜로, 깊은 통찰로 “폭스 박사의 글은 열정과 확신에 차 있다. … 그는 우리 사회의 탁월한 예언자 노릇을 해 왔다.” 『수의 윤리학』 저자 버나드 E. 롤린 교수의 추천사이다. 이 책이 단순한 실용적 정보서가 아님을 잘 말해 준다. 옮긴이가 후기에서 말한 대로, 이 책은 고양이와 인간의 관계는 물론이고 인간과 모든 동물의 관계, 나아가 인간과 지구, 인간과 우주의 관계에 대한 깊은 통찰을 담고 있다. 저자는 스스로 관찰한 결과와 다른 사람들이 들려 준 여러 일화를 바탕으로 생명 있는 모든 존재가 태어날 때부터 공감으로 서로 연결되어 있을 가능성을 제기한다. 그리고 이 상호 연결에 대한 인식은 인간이 깨지기 쉬운 푸른 별 지구와, 더 나아가 모든 존재의 모태인 우주와 맺는 관계로 확장된다. 그는 “아직 ‘미완성’인 우리 인간이 두루 공감하는 존재, 즉 모든 존재를 측은하게 여길 줄 아는 존재로 진화하는 문턱에 있다”면서, “인간 중심적인 세계관을 버릴 수만 있다면 그 문턱을 넘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한다. 동물과 지구에 해를 끼치면 우리도 피해를 본다. 그리고 다음 세대는 우리가 한 일과 하지 않은 일의 후과를 치르게 된다. 인간의 건강과 행복이 동물의 건강과 행복, 환경 보호 및 보전과 뗄 수 없는 관계에 있다는 저자의 주장은 이제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생명윤리적 명령이자 대전제로서 국제적 인정을 얻고 있다. 기상 이변과 신종 바이러스 출현 등으로 환경의 역습이 날로 매서워지는 오늘, 이 책은 우리 안의 뿌리 깊은 물질 만능, 인간 중심 세계관을 겸허히 되돌아보게 해 줄 것이다.이 책의 목적은 반려 고양이에 대한 이해, 그리고 고양이와 소통하는 방식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것이다. 이 책은 독자가 ‘고양이 말’에 좀 더 유창해지도록, 내 고양이가 무엇을 느끼고 의도하고 원하고 있는지 알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다. 특히 고양이가 놀고 싶어 하거나, 뭔가가 불편해서 내 관심을 끌려 하거나, 혹시 어디 아픈 데가 있을 때 고양이와 한결 더 쉽게 소통할 수 있을 것이다. 동물과 인간의 유대는 이해와 소통의 향상으로 강화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더 나은 보살핌을 통해 다지고 확인할 수 있다. 이 책은 그에 꼭 필요한 도구를 제공한다. 즉, 반려동물의 건강과 행복을 보장하고 나와 동물 사이에 행복하고 건강한 유대가 지속될 수 있도록, 전체론적인 접근법과 예방 의학의 관점에서 반려동물 보살핌에 대해 이야기한다. 이고르처럼 공감 능력이 뛰어나고 놀이를 좋아하는 동물과 이처럼 친밀하게 지내면서 쌓은 여러 가지 경험은 나에게 큰 깨달음을 주었다. 개의 행동과 뇌 발달에 관한 나의 연구에 밝은 빛을 비추기도 했다. 나는 살아 있는 생명을 정말 제대로 연구하려면 과학적 객관성만으로는 부족하며 연구 동물의 본성과 본질적 가치에 대한 존경과 사랑이 더해져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다.
왼손 피아니스트 이훈
솟대 / 이훈 (지은이) / 2023.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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솟대
소설,일반
이훈 (지은이)
(사)한국장애예술인협회에서 2023 ‘장애예술인 스토리텔링 북’ <누구시리즈 21>의 주인공 오른쪽 지체장애 및 언어장애 이훈 씨의 자전 에세이 신간이다. 타고난 긍정적 사고와 호기심으로 뇌졸중으로 인한 장애 발생을 저항 없이 수용했다. 장애로 악보를 외우는 것도, 마비된 오른손을 쓰는 것도 어렵지만 언젠가 양손으로도 연주를 해 보리라 독하게 재활 치료 중이다. 장애인예술을 통한 장애와 비장애인의 예술적 연대를 기대하며 연주할 수 있는 모든 기회에 감사와 기쁨으로 참여하고 있다. 왼손 피아니스트로 세 번의 독주회와 다양한 연주회에 참여했고 디지털 음원을 발매했다.여는 글―이 기쁨과 감사가 연주회마다 이어지기를 4 생상-왼손을 위한 6개의 연습곡 9 왼손, 건반에 서다 13 ‘Amazing Grace’ 16 그날, 도둑처럼 나를 찾아온… 21 나를 살리고 지킨 사람들 27 집을, 마음을, 유쾌함을 나눠 주신 교수님 39 다시, 피아노를 보다 44 피아노를 처음 만나고-피아노 소리에 빠지다 51 실력 있는 연주가의 꿈을 키워 가며 56 유학 생활, 나를 기대하는 기쁨에 살다 64 나의 계획은 하나님의 계획 안에 있었음을 고백할 수밖에 69 왼손 피아니스트, 세상을 만나다 79 사랑하고 존경하는 음악, 음악가들 93 내일의 왼손 연주를 위하여 100‘장애예술인 스토리텔링 북’ <누구시리즈 21> 「왼손 피아니스트 이훈」 “도둑맞은 나를 찾으며 얻은 행복을 즐기다” 이 책 「왼손 피아니스트 이훈」은 (사)한국장애예술인협회(회장 방귀희)에서 2023 ‘장애예술인 스토리텔링 북’ <누구시리즈 21>의 주인공 오른쪽 지체장애 및 언어장애 이훈 씨의 자전 에세이 신간입니다. 피아노 연습과 연주 순간에도 ‘즐기면서’ 하기를 다짐하고 또 다짐하며 실천하는 왼손 피아니스트다. 초등학교 입학 전 피아노 교습소에서 나는 소리가 ‘신기해서’ 피아노를 시작했다. 선화예술중학교를 거쳐 선화예술고등학교 재학 중 독일로 건너가 독일 함부르크 국립음대, 뤼베크 국립음대, 네덜란드 Utrecht 국립예술대에서 학업을 이어 갔으며, 이탈리아 Le muse 콩쿠르, Terme AMA Calabria 콩쿠르에서 입상하고 2012년 8월 미국 신시내티대학교 음악 박사학위 논문 집필 중 뇌졸중으로 오른쪽 마비와 언어장애가 생겼다. 수술과 재활 치료를 거쳐 2016년 7월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서 왼손 피아니스트로 첫 독주회를 열었다. 이후 2020년 11월 롯데아트홀, 2021년 10월 예술의전당 인춘아트홀, 그리고 2023년 6월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에서 독주회를 열었다. ‘포스코1%나눔재단 프로젝트’와 ‘장애인예술 A+축제’ 등 다양한 예술 활동에 참여하고있다. 타고난 긍정적 사고와 호기심으로 뇌졸중으로 인한 장애 발생을 저항 없이 수용했다. 장애로 악보를 외우는 것도, 마비된 오른손을 쓰는 것도 어렵지만 언젠가 양손으로도 연주를 해 보리라 독하게 재활 치료 중이다. 장애인예술을 통한 장애와 비장애인의 예술적 연대를 기대하며 연주할 수 있는 모든 기회에 감사와 기쁨으로 참여하고 있다. 왼손 피아니스트로 세 번의 독주회와 다양한 연주회에 참여했고 디지털 음원을 발매했다. <누구 시리즈를 시작하며…> 우리는 낯선 사람을 보면‘ 누구일까?’ 하는 궁금증을 갖는다. 그 사람에 대해 알아 가면서 감동이 생긴다면‘ 아, 그렇구나!’ 하는 감탄을 하게 된다. 이렇게 궁금증이 감탄으로 변하게 하는 이야기를 담은 작은 인문학 도서 <누구 시리즈>를 기획하게 되었다. 인문학이란 사람의 이야기를 기본으로 하는데 그 삶에서 장애는 비장애인들이 경험하지 못한 특별한 이야기여서 사람들에게 감동을 준다. 그 감동은 자신의 삶을 뒤돌아보는 계기를 마련해 주기에 장애인 이야기 즉 장애인 인문학은 그 의미가 더 크다. 특히 장애인 예술은 장애 예술인의 삶 속에서 녹아나온 창작이라서 장애 예술인 이야기를 책으로 만드는 <누구 시리즈>는 꼭 필요한 작업이다. 이 책은 장애 예술인의 활동을 알리는 소중한 자료가 될 것이기에 <누구 시리즈 100권>이라는 목표를 세웠다. 의문과 감탄을 동시에 나타내는 기호 인테러뱅(interrobang)이 <누구 시리즈>를 통해 새로운 감성으로 확산될 것으로 믿는다. _방귀희(사/한국장애예술인협회 회장)
지구라는 행성
이지북 / 최진범 외 지음 / 2009.08.28
24,000
이지북
소설,일반
최진범 외 지음
개정판. 잃어버린 지구의 과거와 결코 도달할 수 없는 지구 내부를 향한 여행에서, 지구의 현재 모습을 보며 미래에 대한 전망을 제시한다. 그러면서 인류가 담당해야 할 역할과 의무를 깨닫게 해준다. 또한 지구라는 행성을 중심으로 태양계의 태동과 탄생, 진화 과정의 경이로움을 소개한다.책머리에 1. 행성으로서의 지구 2. 살아 있는 지구 3. 에메랄드 빛의 바다 4. 수수께끼의 기후 5. 외계에서 온 이야기 6. 지구의 선물 7. 태양의 바다 8. 생명의 땅, 지구 벅차오르다 기어이 숨이 멎고야 마는, 지구라는 행성!! 지구의 잃어버린 과거를 찾아 떠나는 여행, 결코 도달할 수 없는 지구 내부를 향한 멈출 수 없는 여행!! 우주의 눈물! 아름다운 엄마, 지구 긴 침묵을 깼다. 1999년 증보판 이후 10년 만에 이지북에서 전격 출간했다. 지구과학이라는 순수과학의 아름다움을 들라크루아처럼 풍만하면서도 장엄하게, 쿠르베처럼 극도로 사실적이게, 고흐처럼 강렬하게, 모네처럼 눈부시게, 몬드리안처럼 차갑게 우리의 이성이라는 화폭에 장중히 담게 해 준다. 경상대학교 지구환경과학과 최진범 교수 외 다섯 명의 현직 교수들이 역량을 모았다. 기존의 내용에 최신 내용 등을 담아 대대적인 개편을 진행했다. 잃어버린 지구의 과거와 결코 도달할 수 없는 지구 내부를 향한 여행에서, 지구의 현재 모습을 보며 미래에 대한 전망을 제시한다. 그러면서 인류가 담당해야 할 역할과 의무를 깨닫게 해 준다. 또한 지구라는 행성을 중심으로 태양계의 태동과 탄생, 진화 과정의 경이로움을 소개한다. 알찬 자료 사진과 물음의 근원을 향한 명징한 과학적 접근은 지구에 대한 깊이 있는 공부를 가능하게 하며 일반 독자가 읽기에도 훌륭한 교양서다. 벅차오르다가 숨이 가빠지다가 기어이 숨이 멎고야 마는 경험을 반드시 하게 된다. 편집자 리뷰 내가 세상의 기초를 닦을 때 너는 어디에 있었느냐? ―욥기(The Book of Job) 중에서 좌심방 우심실의 대 서사시!! 우주의 자간과 행간에 맥박 뛴다. 과연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지구가 살아 있다고 생각하며, 그렇게 생각한다면 그 이유는 무엇인가? 우리는 그 사실을 다른 어떤 현상과 관련지어 인식하는가? 아니면 우리들이 지구가 살아 있다는 증거를 현재 확실하게 관찰하고 있는가?〔본문 2장 61쪽〕 아무런 관심도 없이 무감각하게 살아간다는 것은 상대에 대한 얼마나 큰 결례이며 횡포인가. 지구라는 행성에 살고 있으면서, 이 대책 없는 무관심은 무엇인가. 그러면서도 개발을 앞세워 핵분열 하듯 경쟁적으로 지구를 수탈하거나 이용하기만 하는 우리는 얼마나 날강도 같은 존재인가. 더 큰소리로 오히려 지구에게 떵떵거리는 우리는 얼마나 오만불손한가. 적반하장인가. 아직도 모르겠다면 이 책을 읽어봐야 하리라. 극적이라고 하기엔 너무나 극적인, 너무나도 웅장한, 지구. 지구라는 행성의 시원을 알아가고, 지구의 현재와 미래의 모습을 살펴볼 수 있다. 그 과정에서 몰랐던 지구의 존재와 그 가치를 깨닫게 한다. 더 나아가 불가사의한 태양계의 생성과 진화의 비밀 또한 우주와 더불어 알게 한다. 이러한 전방위적 접근 과정은 우리로 하여금 그 자체로서 경이롭고 아름다우며 생생한 감동으로 벅차오르게 한다. 결국 그 감동은 이 땅의 모든 존재를, 풀벌레며 모래 알갱이나 돌 하나라도 더 이상 가볍게 볼 수 없음을 깨닫게 한다. 운석에서 밝혀지는 지구라는 행성의 시원, 달은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지구의 원시 대기는 어떠했는지, 특히 바다가 형성될 때 ㎏라는 방대한 양의 비가 매일 끊임없이 퍼붓는 광경은 상상만으로도 우리를 전율케 한다. 거대한 대륙의 판구조 운동으로 지구의 살아있음을 증명하거나, 에메랄드 빛 바다가 어떻게 연구됐고, 그 연구 결과가 무엇인지를 들려준다. 예를 들어 300℃ 이상의 온원에서 견딜 수 있는 박테리아 존재의 발견은, 지구에서의 생명체 출현 배경을 다른 각도로도 추론케 한다. 더 나아가 생명체가 살 수 없을 거라고 단정했던 너무나 악조건의 금성에도 생명체가 있지 않을까 하는 추론도 가능케 한다. 지구의 맨틀 속에서의 생명체 유무마저 상상케 한다. 모든 생명의 근원인 물, 그 물의 근원인 바다를 왜 확실하게 이해해야 하는지를 객관적인 설명으로 공감케 한다. 이로써 잘 알지 못했던 바다를 다시 보게
나는 강박장애입니다
시그마북스 / 쓰쓰미 료지로 지음, 장은정 옮김 / 2017.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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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쓰쓰미 료지로 지음, 장은정 옮김
어느 날 갑자기 발현된 강박장애 증상으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게 된 한 남자가 자신의 경험담을 이야기하며 주체적으로 병을 극복하게 되기까지의 과정을 소개한다. 의사의 입장에서 쓴 책이 아닌, 강박장애를 겪고 극복해낸 경험자가 쓴 책이라 더욱 공감이 가고 이해하기 쉽게 쓰여 있다. 먼저 1장에서는 자신의 체험담을 곁들여 강박장애라는 병에 대해 소개한다. 2장과 3장에서는 병의 증상이 나타나기까지의 과정과 그 후 병으로 힘들었던 시기에 대해 이야기한다. 4장과 5장에서는 병에 맞서 싸워서 상당 부분을 극복하고, 다시 교직으로 복귀하여 일을 시작하기까지의 이야기를 적었다. 마지막으로 6장에서는 이 병의 치료법 및 이 병과 공생하기 위한 대처법에 대해 썼다.시작하며 01. 강박장애란 무엇인가? 쓰레기 버리기가 두렵다 / 거스름돈 받기가 두렵다 / 집을 나설 때 / 역의 승강장에서 / 대표적인 세 가지 증상 / 그 밖의 증상 02. 나의 강박장애 체험기 1 : 강박장애의 등장 재수생 시절 / 대학생부터 입시학원 강사 시절 / 실수공포에 사로잡히다 / 발병 원인은 무엇일까? / 주식과 회사채로 대박 나다 / 파리에서 생긴 일 1 / 파리에서 생긴 일 2 / 바둑을 두기 시작하다 / 개를 키우기 시작하다 / 병이라고 생각하지 않다 03. 나의 강박장애 체험기 2 : 강박장애의 심화 서점 경영을 시작하다 / 학원에서 잘리다 / 정신건강의학과에 다니다 / 이상한 상인회 회의 / 서점을 경영하며 곤란했던 일 / 위험한 질주 / 책 찾기에 집착하다 / 확인하고 또 확인하다 / 서점을 양도하다 04. 나의 강박장애 극복기 : 강박장애의 약화 자신에게 맞는 의사를 찾는 것이 중요하다 / 경비원이 되겠다고 결심하다 / 첫 면접에서 떨어지다 / 학교 경비원에 합격하다 / 학교 경비와 강박관념의 상관관계 / 군대에는 강박장애 환자가 적다? / 걷는 것조차 마음대로 되지 않다 / 집 밖을 나서는 것부터 난관이다 / 도구실에서의 점심 / 삼각김밥 포장지에 집착하다 / 경비보고서 제출이라는 또 다른 난관 / 학교 경비원으로 일하며 만난 사람들 1 / 학교 경비원으로 일하며 만난 사람들 2 / 학교 경비원으로 일하며 만난 사람들 3 / 강박장애에 관한 책을 발견하다 / 《체험에 근거한 강박장애 극복을 위한 35가지 철칙》과의 만남 / 《체험에 근거한 강박장애 극복을 위한 35가지 철칙》의 내용 / 제일 중요한 대원칙 / 그다음 필요한 원칙은? / 또 하나의 원칙 / 《자각과 깨달음으로 가는 길》과의 만남 / 포커싱을 알게 되다 / 포커싱을 적용하다 / 점차 줄어드는 강박관념 / 호랑이가 고양이로 변하는 꿈 05. 강박장애 극복 후의 삶 : 강박장애와의 공생 기간제 교사에 도전하다 / 서류 접수 / 면접시 / 채용 면접 1 / 채용 면접 2 / 아침에 집을 나설 때 / 학교에서 / 작은 아이디어 / 집에서 / 4대 원칙, 그 후 어떻게 되었나? 06. 강박장애를 극복하기 위한 16가지 방법 주체적으로 맞서는 것이 중요하다 / 1. 행동 요법과 폭로 반응 방해법 / 2. 약물 요법 / 3. 모리타 요법 / 4. 포커싱 / 5. 태핑 / 6. 환경조정 / 7. 자신에게 맞는 치료법을 찾자 / 8. 자신에게 맞는 의사와 책을 찾자 / 9. 거리를 두자 / 10. 자신만의 원칙을 정하자 / 11. 말을 준비하자 / 12. 병의 치료를 학습 또는 자신과의 대화라고 생각하자 / 13. 일기 쓰기 등의 방법으로 기록을 하자 / 14. 마음의 체력을 키우자 / 15. 강박행위는 멈추면 낫지만 멈추지 못하면 낫지 않는다 / 16. 강박관념과의 대화와 공생도 생각하자 마치며멈출 수 없는 생각과 행동의 굴레, 강박장애에 빠진 한 남자의 이야기! 문단속이 잘 되어 있는지 수없이 확인한다, 인쇄물에 뭐가 조금만 묻어 있어도 온 신경이 쓰인다, 필요 이상으로 손을 자주 그리고 오래 씻는다, 자신이 원하는 대로 물건이 정리되어 있지 않으면 불안하다, 불길한 숫자가 있다고 생각한다 등처럼 쓸데없는 생각과 행동인 줄 알면서도 반복하게 되는 증상을 강박장애라고 한다. 이 책은 이러한 강박장애 증상이 어느 날 갑자기 발현되어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게 된 한 남자의 자전적 이야기를 담은 것이다. 고등학교 교사였던 저자는 강박장애로 정상적인 수업이 불가능해지자 교직을 떠난 뒤, 얼마간 서점을 경영하다가 학교 경비원으로 일하면서 강박장애 자가치료에 성공하여 다시 교직에 복귀하게 된다. 그런데 문제는 학교를 그만둘 때까지도 자신이 강박장애라는 병을 앓고 있다는 사실을 몰랐다는 것이다. 저자는 강박장애가 100명 중 2~3명꼴로 나타나는 흔한 병임에도 환자 본인은 물론이고 주변 사람들도 병이라는 사실을 인지하지 못하는 현실을 안타까워하며, 이 책이 강박장애가 병임을 인지하는 계기가 되고, 나아가 그에 대한 치료법을 생각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글을 썼다. 의사의 입장에서 쓴 책이 아니라, 강박장애를 겪고 극복해낸 경험자가 쓴 책이라 더욱 공감이 가고 이해하기 쉽게 쓰여 있다. 강박장애 환자들을 위한 자가치료 지침서! 미국의 대부호 하워드 휴즈는 ‘같은 지시를 33회 반복하지 않으면 불길한 일이 생긴다’는 강박관념에 빠져있었다. 축구선수 데이비드 베컴은 ‘모든 물건을 짝수로 맞추고 일렬로 정리해야 한다’는 강박행동 때문에 괴로워했다. 할리우드 스타 메간 폭스는 ‘병균이 득실거리는 게 상상되어 공중화장실을 이용할 수 없다’는 강박관념에 사로잡혀 오랫동안 고생해왔다. 이처럼 강박장애는 환자마다 증상이 다양하다. 그리고 발병 원인도 유전적, 환경적, 정신적 요인 등에 의한 것으로 추측될 뿐, 아직까지 명확하게 밝혀진 것이 없다. 따라서 강박장애의 치료법도 누구에게나 통용되는 어떤 특정한 방법이 있는 것이 아니라, 환자 스스로 자신에게 적합한 방법을 찾아 다각도로 노력해야 한다. 또한 쉽게 완치되지 않기에 병과 공생하기 위한 효과적인 방법을 모색하는 것도 중요하다. 저자는 이처럼 환자의 주체적인 노력이 필요한 이 병을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자신의 경험을 이야기하며, 강박장애의 다양한 증상과 종류, 그 치료법에 대해 소개한다. 먼저 1장에서는 자신의 체험담을 곁들여 강박장애라는 병에 대해 소개한다. 2장과 3장에서는 병의 증상이 나타나기까지의 과정과 그 후 병으로 힘들었던 시기에 대해 이야기한다. 4장과 5장에서는 병에 맞서 싸워서 상당 부분을 극복하고, 다시 교직으로 복귀하여 일을 시작하기까지의 이야기를 적었다. 마지막으로 6장에서는 이 병의 치료법 및 이 병과 공생하기 위한 대처법에 대해 썼다. 강박장애 환자 중에는 쓰레기를 버리지 못하고 모아두어 집이 쓰레기장처럼 된 사람도 있다고 한다. 내게도 비슷한 증상이 있었다. 다행히 나는 ‘모든 쓰레기를 모아두는’ 극단적인 지경에까지 이르지는 않았지만, 쓰레기를 내놓으려 하면 항상 머릿속에서 ‘중요한 물건이 쓰레기에 딸려 들어갔을지 몰라’, ‘지금 다시 확인해야 되찾을 수 있어’ 하는 소리가 들려왔다. 그러면 그 소리에 넘어가 한 번 더 쓰레기봉투의 내용물을 바닥에 쏟아 붓고 ‘이건 필요 없어’, ‘이건 버려도 괜찮아’ 하며 하나하나 집요하게 확인하고는 다시 긴 시간을 들여 쓰레기봉투에 집어넣었다. 하지만 쓰레기를 다 집어넣고 다시 밖에 내놓으려 하면 다시 그 목소리가 들려왔다. ‘진짜로 괜찮겠어?’, ‘혹시라도 중요한 게 섞여 있으면 되찾을 수 없다는 건 알지?’ 하는 목소리가 반복해서 머릿속에서 울렸다.- 중에서 내 별난 성격과 행동에 대해 이것저것 이야기하자 의사는 ‘강박장애’라는 병명을 가르쳐주었다. 그리고 ‘백 명 중 두 명꼴로 나타나는 일반적인 병’이라고 설명해주었다. 그때까지 ‘이 별난 성격을 고칠 방법이 없을까’만 생각해왔기에 병이라는 진단은 뜻밖이었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정확한 병명을 알았으니 이제 치료하면 되겠지’ 하는 작은 희망이 생겼다. 더군다나 ‘백 명 중 두 명’이 이 병을 앓는다는 사실 또한 의외였다. 마음의 병이라고 하면 우울증, 정신분열증(통합실조증) 정도만 알고 있었을 뿐 강박장애라는 병명은 그때 처음 알았기 때문이다. 백 명 중 두 명이라면 학교에서 한 학급에 한 명꼴인 셈이다. 그런데 내 주위에는 그런 사람이 당시에도 없었고 지금도 없다. ‘병이 있어도 숨기는 걸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중에서
망하고 망해도 또 연애
위즈덤하우스 / 민서영 (지은이) / 2021.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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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즈덤하우스
소설,일반
민서영 (지은이)
요즘 2030들에게는 '연애'보다 '썸'이라는 단어가 더 많이 소비된다. 왜 그들은 연애보다 썸을 선택할까? 웹툰 플랫폼 누적 400만 뷰, 단행본 시리즈 5만 부 돌파, 대만과 일본에 판권 수출…! 2030 젊은 여성들에게 사랑받은 대한민국 대표 페미니즘 콘텐츠, 사이다 4컷 만화 '썅년의 미학' 민서영 작가의 첫 산문집이 위즈덤하우스에서 출간됐다. 연애란 결국 내가 어떤 사람인지를 상대방을 통해 알아가는 과정이다. 누구보다 치열하게 연애해온 작가가 몸소 겪은 건강하지 않은 연애, 일명 '망한 연애담'을 토대로 얻은 깨달음을 한 권에 담았다.˙ Prologue _ 남의 망한 연애가 제일 재밌지 … 6 1장. 이번 연애는 망했습니다 ˚ 나 20대 청년인데 동년배들 다 나 빼고 썸 탄다 … 11 ˚ 그다지 좋아하지 않았던 사람에게 차였던 경험에 대하여 … 20 ˚ Let’s see how it goes … 32 ˚ 나는 찌질한 남자를 좋아한다 … 39 ˚ 바람피워본 적 있어요? 저는 있어요 … 47 ˚ 위선도 선이고, 악법도 법이라면, 짝사랑도 사랑 아닌가요? … 52 ˚ 헤어진 애인과 다시 만나도 되는 걸까 … 60 2장. 님아, 그놈을 만나지 마오 ˚ 나쁜 남자는 바뀌지 않는다, 적어도 당신으로 인해서는 … 73 ˚ 님아, 그 OPPA를 만나지 마오 … 84 ˚ “삐빅, 이 쓰레기는 재활용이 안 됩니다” … 100 ˚ 폴리아모리? 그게 뭔데 … 108 ˚ 나의 이상형에 대하여 … 112 ˚ 클래식이 좋아진다 … 114 3장. Only Sex is Better than Sex ˚ 엄마, 나는 섹스를 하고 있어요 … 119 ˚ 나의 애인이 플라스틱이었던 건에 대하여1 … 124 ˚ 나의 애인이 플라스틱이었던 건에 대하여2 … 134 ˚ 작은 것(이 싫지만 싫다고 말하지 못한 여자)들을 위한 시1 … 143 ˚ 작은 것(이 싫지만 싫다고 말하지 못한 여자)들을 위한 시2 … 150 ˚ 태양, 아니 작은 것을 피하는 방법 … 161 ˚ 아무도 알려주지 않은 대물학개론 … 175 4장. 섹스에는 죄가 없다 ˚ 나의 첫 경험은 강간이었다 … 179 ˚ 사귀지도 않는데 섹스를 해도 되는 걸까 … 186 ˚ 나는 원나잇이 끝나면 남자가 사라졌으면 좋겠다 … 193 ˚ 이번 섹스는 망했습니다 … 200 ˚ 친구끼리는 섹스하는 거 아니야1 … 207 ˚ 친구끼리는 섹스하는 거 아니야2 … 215 ˚ 친구끼리는 섹스하는 거 아니야3 … 223 5장. 연애라는 이름의 농담 ˚ 외로움의 바다를 떠도는 한 마리의 해파리처럼 … 237 ˚ 숯 같은 연애를 꿈꾸고 있습니다 … 245 ˚ 비혼주의자는 아닙니다만! … 249 ˚ 어쨌든 연애하지 않습니다 … 255 ˙ Special part _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 265 ˙ Epilogue _ 하하하, 웃고 지나갈 수 없다면 … 288“하고는 싶은데, 하고 싶은 남자는 없고….” 그럼에도 연애를 꿈꾸는 여자들에게 바치는 이야기 웹툰 플랫폼 누적 400만 뷰, 단행본 시리즈 5만 부 돌파, 대만과 일본에 판권 수출…! 2030 젊은 여성들에게 사랑받은 대한민국 대표 페미니즘 콘텐츠, 사이다 4컷 만화 ‘썅년의 미학’ 민서영 작가의 첫 산문집이 위즈덤하우스에서 출간됐다. 작가는 ‘20대 여자의 연애는 거대한 농담과도 같다’고 이야기한다. 20대에는 관계 그 자체에도 서툴지만 취약한 자존감으로 인해 상처를 주기도, 받기도 쉽다. 외로움을 견디지 못해 도피처로 연애를 선택하기가 쉽지만 몇 번의 시행착오를 거치고 나면 연애가 결코 내 안의 결핍을 해결해주지 않는다는 것을, 동시에 사랑과 연애 없이는 살아갈 수 없다는 것을 깨닫는다. 연애란 결국 내가 어떤 사람인지를 상대방을 통해 알아가는 과정이다. 누구보다 치열하게 연애해온 작가가 몸소 겪은 건강하지 않은 연애, 일명 ‘망한 연애담’을 토대로 얻은 깨달음을 한 권에 담았다. 혼자만으로도 삶이 팍팍해서, 혹은 만날 사람이 마땅치 않아 비연애와 비혼이 새로운 트렌드로 떠오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혹은 그러니까, 다들 끝내주는 사랑을 했으면 좋겠어요”라는 고백이 담긴 책이다. “나 20대 청년들인데, 나 빼고 다 썸 탄다.” 믿음, 사랑, 소망, 그중에 제일은 탄수화물 외로워서 연애가 하고 싶어질 땐 떡볶이를 먹읍시다! 그런 가벼움을 넘어 아주 잠깐이라도 자신의 감정에, 관계에 책임을 지겠다고 마음먹고 하는 행동에는 무게가 실린다. 그리고 그것은 분명히 자신에게 돌아온다. 긍정적이든 부정적이든, 반드시 나를 성장시키고 진짜가 되어 돌아온다. 진짜 관계, 진짜 사랑. 솔직히 그게 뭔지는 아직도 잘 모르겠지만, 적어도 가짜를 피하다 보면 언젠가는 만나게 되지 않을까. -p18-19 중에서 원래 연애와 섹스는 남의 망한 얘기가 제일 재밌다. 당사자 사이의 은밀한 이야기라고 생각했던 섹스 콘텐츠가 ‘낮이밤저’ 등의 유행어를 낳으며 화제가 되고, 연애판 ‘사랑과 전쟁’이라 불리는 이 시즌 내내 다채로운 사연들을 소개하며 사랑받고 있다. 그런데 요즘 2030들에게 ‘연애’보다 더 많이 소비되는 단어가 있다. 바로 ‘썸’이다. 왜 요즘 청년들은 연애보다 썸을 타는 걸까? 작가는 사는 것 그 자체로 힘들어서, ‘연애만큼 누군가와 긴밀하게 연결되는 행위는 없고, 그 과정에서 손해 보거나 상처받고 싶지 않으니까’라고 이야기한다. 인간이기에 연약한 그 마음 자체를 비난할 순 없다고 말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벼움과 두려움을 넘어 책임감과 무게감이 실린 행동은 반드시 스스로를 성장시키는 ‘진짜’가 되어 돌아온다. 아무리 망해도 연애가 하고 싶다는 이 책의 고백은 결국 외로움이나 결핍 때문이 아니라 진실한 관계와 성장에 대한 욕구, 그리고 스스로의 욕망에 충실한 ‘연애’가 하고 싶다는 것이다. 1장에서는 바람피우는 사람들의 심리, 헤어진 애인과 다시 만나도 되는지 등 20대를 지나오며 해온 숱한 연애 고민들, 그중에서도 ‘흑역사’라 부를 만한 망한 연애 사연을 모았다. 2장에서는 나쁜 남자는 바뀌지 않는다는 따끔한 충고와 나이 많은 남자를 만나면 안 되는 이유 등 당시에는 몰랐던, 망한 연애 경험치를 통해 얻은 깨달음을 담았다. 3장과 4장에서는 본격적으로 섹스 이야기를 다룬다. 3장이 반려기구를 들이고 질의 삶이 달라진 이야기, 작은 것(?)을 사전에 감지하는 팁 등 웃기고도 슬픈 발랄한 이야기들을 모았다면, 4장에서는 몸의 행위 그 이상인 섹스의 중요성에 대하여 끔찍했던 첫 경험, 10년 지기 친구를 잃은 사연 등 보다 솔직하고 내밀한 이야기들을 담았다. 5장은 총론 장으로, 시행착오로 점철된 과거를 긍정함과 동시에 더는 망하지 않을 연애에 대한 기대를 이야기하며 마무리한다. 더불어 이 책의 또 다른 매력은 부록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파트인데, 여기에서는 실제로 작가가 SNS 채널에서 진행한 연애와 섹스 관련 상담 중 가장 많은 호응을 얻은 사연들을 정리했다. 연애하라, 한 번도 망해보지 않은 것처럼 “할 거예요, 말 거예요? 연애합시다. 썸 말구요!” 앞으로도 망하고 또 망하고, 아무리 망해도 사랑을 하고 싶어요. 천 번을 흔들리고 울고 웃고 절망하고, 지금 와서 떠올려보면 푸시시 웃음이 나올 만큼 쓰잘데기 없는 시간이었지만 그래서 현재의 내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티끌 하나 없는 완벽한 모습은 아니지만 적당히 엉망진창인 게 마음에 들어요. 그러니 여러분도 모두 끝내주게 망한 사랑을 하기 바랍니다. -p291 ‘에필로그’ 중에서 두근거리는 썸을 원하는 사람들의 대리 설렘 욕구를 겨냥한 프로그램 <하트시그널> 시리즈의 선방 이면에는 썸 단계를 넘어선 진실한 관계에 대한 갈망이 숨어 있다. 비연애, 비혼이 새로운 트렌드로 떠오르고, 우스갯소리로 두근거리고 싶다면 연애보단 주식을 하라는, 혹은 카페인을 과다복용하라는 팍팍한 세상에 살고 있지만 그럼에도 작가는 이야기한다. 그러니까, 그래서, 그래도,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시금 용기 있게 연애를 시작했으면 좋겠다고. 또다시 망한 연애담을 하나 추가하는 일이 되더라도 ‘끝내주게 망한 사랑을 하기 바란다’는 작가의 말처럼 다가올 봄에는 용기 있게, 한 번도 망해보지 않은 사람처럼 또 다른 출발선에 서보는 건 어떨까. 다른 무엇보다 나 자신을 위해서 말이다. 연애가 세상에서 제일 재미있었고, 섹스가 세상에서 제일 흥미로웠으며, 친구보다 애인이 좋았던 어느 누군가의 이야기. 지나가는 이들이 모두 나를 연애 대상으로 보기를 바랐고, 그렇게까지 좋아하지 않는 상대라도 일단 나를 좋아해주면 좋았고, 내가 좋아하는 사람은 지구 끝까지 쫓아갈 체력과 의지가 있었던 어느 누군가의 이야기. 좋아하는 상대는 자빠뜨려서라도 내 것으로 만들어야 직성이 풀렸고, 그에게 애인이 있다는 사실은 승부욕을 불태우는 계기가 될 뿐 결코 물러설 이유가 아니었던, 연애를 하고 있어도, 하고 있지 않아도, 혹은 하지 못한다는 이유로 스스로를 패배자라 여겼던 어느 누군가의 이야기. 좋아하고 싶어요, 사랑하고 싶어요. 아침에 딥키스를 해도 입 냄새마저 견딜 수 있는 사랑을 원해요. 조금 꼴사납더라도 좋아하는 사람에게 확실하게 좋아한다고 말하고 싶어요. 차이더라도 제대로 들이받아 보고 차이고 싶어요.그러니까 그냥 차이는 것보다 엿 같은 일이 있다면, 그건 아마 그다지 좋아하지 않았던 사람에게 차이는 걸 거야.
싫음
디자인이음 / 김윤리, 나혜, 이새해, 소현, 김나율, 박규현, 차호지, 구지원 (지은이) / 2023.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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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김윤리, 나혜, 이새해, 소현, 김나율, 박규현, 차호지, 구지원 (지은이)
서로 같은 것을 싫어할 때, 손을 들어 하이파이브를 한다. 여기서 우리가 서로 비슷함을, 서로 연결되었음을 느끼게 된다. 이 책에는 김윤리, 나혜, 이새해, 소현, 김나율, 박규현, 차호지, 구지원 여덟 명의 시인들이 보여주는 ‘싫음’에 대한 뾰족한 사유가 담겨있다. 그들은 ‘도모’라는 동인이 되어 매주 시를 함께 읽고 이야기를 나누었다. 그들은 새로운 감각으로 소통하고 일상을 세밀하게 짚어낸다. “목구멍까지 차오른 신물을 삼키는 기분 / 좋아하는 반찬만 먹을 순 없잖아” “안전띠를 하라는 그림은 안전띠와 사람이 연결되어 있지 않은 그림“ “사람을 대하는 일을 게을리하고 있었다. 사랑한다고 말하게 될 때까지” 시인들은 명민한 눈으로 이 세계를 직시하는 모서리를 만들어나간다. 그들은 외로움을 자처하기도, 눈에 보이지 않는 선을 성큼 넘어서기도 한다. 때로는 까탈스럽게, 때로는 힘차게 조각되는 ‘싫음’의 세계. 여기에 발을 내딛을 때 8명의 시인들이 건네는 특별한 애정이 가까이 전달될 것이다.서문 도모 ………………………………………………………………..3 김윤리 옆을 봐…………………………………………………………..8 삼켰다…………………………………………………………..10 일어난 일……………………………………………………..13 나혜 공벌레…………………………………………………………..18 에스 오 에스………………………………………………..20 목구멍…………………………………………………………..22 손질………………………………………………………………25 이새해 사람이 싫어지면………………………………………….32 땅에 사탕을 심으면…………………………………….35 반영……………………………………………………………...40 날 갈기…………………………………………………………41 소현 위다웃…………………………………………………………..46 내가 다시……………………………………………………..48 나는 매일 걷는다…………………………………………50 내게 강 같은 평화……………………………………….52 김나율 싫음……………………………………………………………….56 웃으세요………………………………………………………..58 징조……………………………………………………………….60 Still Life………………………………………………………….62 박규현 세답장…………………………………………………………...66 죄밑……………………………………………………………….68 증열……………………………………………………………….70 차호지 사랑하는 사람……………………………………………….76 그 시절………………………………………………………….78 바퀴의 왕………………………………………………………79 구지원 공사………………………………………………………………..84 무어 부부……………………………………………………….86 리틀팜…………………………………………………………….88 그림이 그려져 있는 도시락…………………............92 작가이력………………………………………………………………………..98 해설 ‘싫음’의 감각이 가리키는 사각지대에서……..102[해설] ‘싫음’의 감각이 가리키는 사각지대에서 - 여세실 우리는 같은 것을 좋아한다는 공통감각이 아닌, 같은 것을 싫어한다는 공통감각 속에서 연대감을 느끼기도 한다. 당신이 싫어하는 것이 내가 싫어하는 것과 같을 때, 하이파이브를 하고 ‘바로 그말이야. 그런 건 딱 질색이야!’라고 말하며 명쾌하게 웃어 보일 수 있듯이. 여기 모인 여덟 명의 시인들이 만들어 보이는 ‘싫음’에 대한 뾰족한 사유는 우리가 이 세계 속에서 얼마나 다정한 ‘우리’로 엮일 수 있는지가 아니라, 각각의 싫음이 모여 우리가 얼마나 단단한 ‘각자’로 엮일 수 있는지에 대해 이야기한다. 우리는 어쩌면 같은 것을 좋아한다는 감각에서 기묘한 불쾌를 느끼고 있는지도 모른다. “같은 옷을 입고 같은 신발을 신고/ 같은 반지를 낀 사람이 나를 스쳐 지나간다// (중략) 한 사람만이 들어갈 수 있는 통로로 함께 들어간다”(「옆을 봐」) 김윤리 시인의 시에서처럼, 자신과 같은 옷을 입은 사람이 지나가는 것을 보았을 때 우리는 당혹감을 느낀다. 그 당혹감은 “한 사람 만이 들어갈 수 있는 통로로 함께 들어가”는 일처럼 비좁고 멋쩍어지는 순간처럼 느껴진다. “어떤 창문에는 계속 다른 얼굴이 지나쳐 가고/ 너머에는 하나의 풍경만이 펼쳐지지만......”에서 알 수 있듯이 우리의 일상에는 판에 찍어 박힌 듯한 취향들이 난무한다. 그 너머의 풍경들에서 계속해 다른 얼굴들이 지나간다. 나는 그 얼굴들 중에서 어떤 얼굴을 사랑하게 될까, 혹은 어떤 얼굴은 나와 닮아 있고, 어떤 얼굴은 그렇지 않을까를 고심하게 된다. 그때, 지금 우리에게는 새로운 감각의 연대가 필요해 보인다, 한 사람만이 들어갈 수 있는 통로에 각자 알맞게 들어가는 방법. 그것은 서로의 ‘좋음’을 나누는 일이기보다 ‘싫음’에 대해 나누며 연대하는 일일 수 있다. 당신은 ‘그런 사람’의 ‘그런 태도’와 ‘그런 순간’이 오면 고개를 입을 다물어 버릴지 모른다. 혹은 ‘그런 사람’이 바로 나의 모습이라는 것에 고개를 가로저을 수도 있다. ‘그런 태도’가 나의 습관이라는 것이, 그것을 버릴 수도 없이 가지고 가야 한다는 것이 진저리 쳐질 때도 있을 것이다. 그때 이새해 시인의 화자는 「반영」의 시 구절처럼 단호하게 말한다. “그냥 외로워하기로 했어. 더는 휘둘리지 않겠다고 생각하면서.” 이새해 시인이 보여 주는 세계 속에서 화자는 선생님의 다그침을 받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선생님이 보여 주는 세계를 보며 화자는 생각한다. “선생님이 보여 주는 사진 속 수예점은 언제 봐도 예쁘다.” 그 단란하고 아름다워 보이는 세계 속에서 “그 수예점 주인이 정말 특별한 사람이라고 했어. 누구도 흉내 낼 수 없는 정서를 갖고 있다고.”라고 말하는 화자는 어딘가 위축되어 보인다. “그쪽 말하는 거 듣고 있으면 여전히 갇혀 있어요. 겁먹은 게 보여요.”라고 말하는 선생님 앞에서 화자는 아름다워 보이는 세계 속에서 소외를 경험하게 된다. 이때 이새해 시인의 화자는 외로움을 자처하면서 앞으로 나아간다. 아름다워 보이는 세계에 자신의 몸을 억지로 구겨 넣기를 거부하면서, 단정한 아름다움보다 날선 외로움의 자세로 나아갈 때, 우리는 아름다워 보이는 어떠한 정물보다도 더 뾰족한 모서리를 가지게 될 수 있을 것이다. (중략) 소현 시인이 「내게 강 같은 평화」에서 보여 주는 일상의 혼란 역시 리듬을 수반한다. 화자는 카페에 가서 글을 써 보려고 한다. 그때 화자의 글쓰기를 방해하는 수많은 요소들이 등장한다. 옆 사람들의 대화 소리, 나의 글씨체, 바깥에 나가고 싶다는 욕구, 내 집중을 깨트리는 요소들은 도처에 깔려 있다. 화자는 그 방해요소들을 하나하나 뛰어넘으며 한 편의 글을 완성해 나가는 과정을 시로 써 내려가고 있다. 그것은 “나는 곧 아플 것 같다. 하지만 나는 움직인다. 펜과 함께 앞으로 나아간다.”라고 말하는 기백에서부터 출발한다. “한쪽 더 쓰라는 목소리는 나의 것이고, 한쪽 더 쓰겠다는 목소리는 나의 것이다.”라고 말하듯, 글쓰기를 지속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은 내 안에서 들려오는 명령이다. 나는 그 명령을 따라, 하나의 리듬을 발명해 나간다. “사실은 다 끝났다는 거 알면서. 주절거리기. 주절거리기.”라고 말하는 시인은 그 자체로 자기 수련을 하고 있는 장인처럼 보인다. 글 한편을 끝까지 맺는 장인 정신이야말로, “이대로 끝낼 수는 없다고 생각하면서.”라고 굳게 마음을 다잡는 화자는 자신의 일상에서 느껴지는 싫음의 감각으로부터 동력을 얻는 화자이기도 할 것이다. 싫음에서부터 시작하기. 거기에서부터 다시 방편을 모색하는 골똘함이 시인이 시의 첫 행을 시작해 낼 수 있는 원동력이기도 할 것이다. 이 여덟 명의 시인들이 말하는 싫음의 면면과 속속들이 이토록 세세하고 섬세하다면, 나는 ‘금사빠’를 자처할 수 있을 것이다. 그것이 ‘금방 사랑에 빠’지는 사람이 아니라 ‘금방 사랑에서 빠져나오는’ 사람인 편이 조금 더 근사할 것이라는 확신이 선다. 우리의 이해가 억지스러운 ‘좋음’으로부터 파생된 것이 아니기를. 오히려 같은 것에 분노하고 같은 것에 싫증을 느끼는 사람들이라는 것에서 우리는 조금 더 내밀해져 볼 수 있기를 바란다. 그렇기에 세심하게 대상을 싫어할 줄 아는 이 여덟 명의 시인들에게 깊은 애정을 느낀다. 까탈스럽게 세계를 조각하고 기꺼이 손을 들고 건의하는 불편한 당신의 편에 서겠다고 말하는 순간, 우리의 세계는 조금 더 선명한 테두리를 가지게 될 것이다. 좋음에서 파생된 아름다움이 아닌 싫음에서 태동한 연대가 가능해지는 순간, 여기 쓰인 시들은 이 두루뭉술한 세계를 날카롭게 깎아 내는 조각칼이 될 것이다. 우리는 기어코 ‘우리’가 아닌 ‘각자’의 방식으로, 서로 다른 싫음의 이야기를 늘어놓을 수 있어야 한다. 그 이야기들이 세계를 안온하게 만들어 주지는 못할지언정 명민한 눈으로 이 세계를 직시하는 모서리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여덟 명의 시인들이 모여 만든 모서리는 기꺼이 세계에 가위표를 그으며 구석을 도맡는다. 누군가는 그 뾰족한 구석이야말로, 보이지 않는 사각지대를 가리키고 있다. 무언가에 반대하는 목소리로서, 당신에게 연대하는 기민한 자세가 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 준다. 구석을 향한 발화야말로 사각지대에 처한 이들의 보금자리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이 여덟 명의 시인들은 각자만의 시선으로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작은 창문으로 채워진 벽 같다 뾰족한 지붕의 귀퉁이 전봇대에 걸린 전깃줄 누군가 널어놓은 수건의 끄트머리 도시에서 가장 오래된 느티나무의 몸통 미동 없는 천막 칠이 벗겨진 과속방지턱 흔들리는 풀 닫히지 않은 맨홀 뚜껑 ......발 빠짐 주의 - 김윤리 <옆을 봐>
어느날 미래가 도착했다
창비 / 우숙영 (지은이) / 2025.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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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우숙영 (지은이)
모두가 실감하고 있듯, AI기술은 무서운 속도로 일상에 스며들고 있다. AI가 이렇게 빨리 인간을 학습한 결과물을 내놓을 줄 누가 예상했을까? 감탄하는 동시에 우리는 딜레마에 빠진다. 모든 것을 잘하는 AI 앞에서 인간은 도대체 무엇을 해야 할까. AI를 인생의 파트너로 영리하게 활용하면서도 인간다움을 잃지 않고 올바르게 사용할 순 없을까? 첨단의 기계가 모든 답을 줄 수 있는 시대에는 인간다움과 인간 고유의 삶을 묻는 질문 능력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하는 책 『어느날 미래가 도착했다』가 출간되었다. 저자인 우숙영은 기술이 바꾸는 인간의 삶을 예상하고 구현하는 선행 디자이너이자 AI 기반의 미디어아티스트, 교수로 활동했다. ‘실용적 도구 AI’만이 아닌 ‘삶의 동반자 AI’를 고민해온 사람답게 SF소설을 연상케 하는 매력적인 가정법의 스토리텔링을 동원해 AI를 삶의 반려로 삼을 때 벌어질 수 있는 상상된 미래를 검토한다. 일흔이 넘어서도 AI를 궁금해하는 부모님, 딥페이크 성착취물을 걱정하는 딸을 둔 후배, AI도구 사용의 허용 범위를 고민하던 동료 교수, 그리고 학습한 기술이 언제든 AI로 대체될 수 있다는 생각에 불안해하던 제자 등, 저자는 일상에서 만난 평범한 이들이 자신에게 던졌던 물음들을 한데 버무려 ‘탄생에서 죽음까지 모든 순간의 AI 경험’을 묻는 10가지 질문으로 다듬었다.여는 글: 아주 오래된 미래 내 곁을 떠난 이의 대체재를 만들기 전에— 1. 상실과 애도: 슬픔과 고통에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 0과 1로 만들어진 세상의 주민이 되기 전에 2. 존재와 기억: 언제까지, 어떤 모습으로 존재하고 싶은가? 이름을 가진 인공지능에게 말 걸기 전에— 3. 대화와 관계: 누구와 관계 맺고 대화할 것인가? 딥페이크가 우리의 눈과 귀를 가리기 전에— 4. 믿음과 진실: 무엇을 믿고, 믿지 않을 것인가? 인공지능의 추천에 따르기 전에— 5. 추천과 선택: 정말 당신이 선택한 것인가? 인공지능 판사를 요구하기 전에— 6. 위임과 책임: 어디까지 맡기고 누가 책임질 것인가? 어떤 직업이 인공지능으로부터 안전한지 묻기 전에— 7. 고용과 일: 일의 미래는 어떻게 될 것인가? 왜 공부해야 하는지 묻기 전에— 8. 배움과 교육: 무엇을 배우고, 어떻게 학습해야 하는가? 생성형 인공지능 서비스를 사용하기 전에— 9. 생산과 윤리: 무엇을 하고, 하지 않아야 하는가? 생로병사 없는 삶을 상상하기 전에— 10. 죽음과 삶: 언제까지, 어떻게 살 것인가?AI는 인간의 대체재일까, 인생의 파트너일까? 윤리적 딜레마와 두려움을 넘어 당신의 인간다움을 단단하게 지켜줄 10가지 질문 모두가 실감하고 있듯, AI기술은 무서운 속도로 일상에 스며들고 있다. AI가 이렇게 빨리 인간을 학습한 결과물을 내놓을 줄 누가 예상했을까? 감탄하는 동시에 우리는 딜레마에 빠진다. 모든 것을 잘하는 AI 앞에서 인간은 도대체 무엇을 해야 할까. AI를 인생의 파트너로 영리하게 활용하면서도 인간다움을 잃지 않고 올바르게 사용할 순 없을까? 첨단의 기계가 모든 답을 줄 수 있는 시대에는 인간다움과 인간 고유의 삶을 묻는 질문 능력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하는 책 『어느날 미래가 도착했다』가 출간되었다. 저자인 우숙영은 기술이 바꾸는 인간의 삶을 예상하고 구현하는 선행 디자이너이자 AI 기반의 미디어아티스트, 교수로 활동했다. ‘실용적 도구 AI’만이 아닌 ‘삶의 동반자 AI’를 고민해온 사람답게 SF소설을 연상케 하는 매력적인 가정법의 스토리텔링을 동원해 AI를 삶의 반려로 삼을 때 벌어질 수 있는 상상된 미래를 검토한다. 일흔이 넘어서도 AI를 궁금해하는 부모님, 딥페이크 성착취물을 걱정하는 딸을 둔 후배, AI도구 사용의 허용 범위를 고민하던 동료 교수, 그리고 학습한 기술이 언제든 AI로 대체될 수 있다는 생각에 불안해하던 제자 등, 저자는 일상에서 만난 평범한 이들이 자신에게 던졌던 물음들을 한데 버무려 ‘탄생에서 죽음까지 모든 순간의 AI 경험’을 묻는 10가지 질문으로 다듬었다. AI를 몰라도 삶을 살아가는 데 별 문제가 없었던 사람들부터 AI 의존도가 너무 높아 걱정하는 이들까지, AI를 든든한 인생 파트너로 정립하기 위해 모두가 읽어야 할 AI 일상화 시대의 필독서다. AI 일상화 시대, 당신은 얼마나 의존하고 있습니까? 스스로 사고하고 결정하는 힘을 길러주는 첫번째 AI 인생 교양 ―왜 사람들은 인공지능에게 개인적인 이야기를 털어놓을까? (92면) ―찬란해 보이는 모든 기술에는 그림자가 있다. (225면) AI도구 없이는 일상 업무나 학습을 시작하기 어렵다고 느낀 적이 있는가? AI 기여도가 높은 작업 결과물을 스스로 만든 것처럼 포장하거나 사실 확인을 생략한 적이 있는가? 그렇다면 눈앞에 펼쳐진 ‘AI 일상화 시대’를 살아갈 준비가 되었는지 스스로 돌아볼 필요가 있다. ‘자면서도 돈 번다! 월 1,000만원 버는 AI 자동화 수익법’에 무조건 열광하거나 ‘문명의 흉기’라며 이유 없는 공포감에 떠는 것도 문제다. 새로운 기술에 압도당하지 않고 단단하고 주체적인 사용자가 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신기술의 발달이 삶에 여러가지 선택지를 제공하고 인간을 보조해주는 것은 맞다. 질병을 치료하고 업무 효율을 높이며, 생명 연장에도 확실한 도움을 줄 수 있다. 하지만 저자 우숙영은 말한다. AI는 그렇게 조성된 삶을 살아갈 이유를 만들어주지는 못한다고.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무엇을 신뢰해야 하는가” “왜 공부해야 하는가”처럼 살면서 한번쯤 맞닥뜨릴 수밖에 없는 ‘인생 질문’에 대한 답을 떠올려야 하는 존재는 바로 인간 자신이기 때문이다. 이 책은 시대의 첨단을 지향하면서도 인간이라면 평생 화두로 삼아야 할 삶의 고전적인 질문들을 놓치지 않는다. 기계와는 다른, 인간을 인간답게 하는 답변은 무엇일지 고민하며 첨단 기술의 속도전에 휘말리지 않고 주도적인 삶을 찾을 수 있도록 안내한다. “오늘의 질문이 다른 내일을 만듭니다” AI시대의 대화·관계·돌봄·사랑은 어떻게 변할까 우리의 미래를 그리는 10가지 질문들 ―사랑하는 사람을 잃었을 때 기술의 힘을 빌려 다시 만날 수 있을까? (92면) ―인간적인 속성을 부여한 로봇에게 심리적·정서적 돌봄을 맡겨도 될까? (106면) 이 책은 탄생에서 죽음까지, 삶의 모든 순간에 개입하게 된 AI가 인간과 빚게 될 충돌과 새로운 가능성을 균형 있게 다룬다. AI가 바꾸어놓을 미래를 호기심 어린 시선으로 그리면서도 반성적인 질문을 던지며 우리가 AI를 삶의 파트너로 삼을 방법을 스스로 생각하도록 이끈다. 예를 들어보자. 아이들 주변의 장난감이 친숙한 공룡이나 로봇의 모습으로 말을 건다. 이런 AI 기반의 장난감은 어린 시절 한번쯤 꿈꿔본 상상 속 친구와 닮았다. 그런데 아이와 장난감은 어떤 형태의 관계를 맺을까?(3장 대화와 관계) 이제는 ‘나’를 닮은 AI챗봇도 만들 수 있다. 내가 죽어도 사랑하는 사람과 연결될 수 있는 새로운 수단이 생긴 셈이다. 하지만 진정으로 타인에게 기억되고 싶다면, 나를 완벽하게 닮은 존재를 만들기 전에 살아 있는 동안 최선을 다해 공동의 추억을 만들어야 하지 않을까?(2장 존재와 기억) 저자는 이런 질문들을 하나하나 검토하며 관련 제도와 정책을 소개하거나 비판적 관점을 제시한다. 독자는 자연스럽게 AI 도구의 기능과 한계를 이해하며 그 윤리적 쟁점까지 접하게 된다. 사랑하는 이의 죽음을 애도하기 위해 그를 닮은 AI 챗봇을 만들 수 있다고 해도(1장 상실과 애도), 추천 알고리즘으로 이상형에 가까운 연인을 만나 사랑에 빠질 수 있다고 해도(5장 추천과 선택), 사법부의 신뢰 저하로 인간보다 AI 판사가 낫겠다는 생각이 들어도(6장 위임과 책임), 우리 삶의 결정을 온전히 AI에게 맡겨도 괜찮을까? 많은 에너지를 소비하는 AI가 지구의 자원을 폭식한다면, 생태적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활용법은 없을까?(9장 생산과 윤리) 당장 토론 수업에 적용해봐도 좋을 살아 있는 질문과 풍부한 대답을 차근차근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AI에게 습관적으로 의존하던 자신을 돌아보고 인간 고유의 역량이 무엇인지 다시 묻게 될 것이다. SF에서 게임까지, 우리 곁에 도착한 미래의 이야기에서 인공지능 시대를 살아갈 실마리를 얻다 ―인공지능 시대에 직접 선택한다는 것의 의미는 무엇일까?(164~5면) ―몸과 결합한 인공지능은 사물일까, 아니면 나의 신체일까?(308면) 최근 정부는 투자 확대를 통해 AI를 경제 발전을 위한 핵심 성장동력으로 삼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이렇게 AI를 경제적 관점에서 바라보는 것도 좋지만, 일상에서 만나는 기술과 인간의 상호작용을 고민하는 저자는 AI를 ‘삶의 동반자’라는 관점으로도 생각해보자고 제안한다. 이 책은 존재와 죽음, 인간관계, 고용과 배움 등 여러 문제가 얽혀 있는 뜨거운 삶의 맥락 속에 AI라는 차가운 기술을 내려놓는다. 딥페이크 보이스피싱의 위험을 직접 알리려고 나선 엄마의 사연(4장 믿음과 신뢰), AI에 맞서 일자리를 지키기 위해 미국 할리우드에서 파업을 벌인 배우와 방송인들(7장 고용과 일), “어차피 인공지능이 더 잘할 텐데 공부를 왜 해야 해?”라고 묻는 딸의 이야기(8장 배움과 교육) 등, AI기술을 삶의 반려로 삼을 때 벌어질 수 있는 상황과 예상 시나리오를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흥미진진하게 다룬다. 갑작스러운 신체 장애로 인해 사이보그가 되기로 결심한 남자의 사연에서 시작해 트랜스휴먼을 둘러싼 윤리적 담론(10장 죽음과 삶)도 짚는다. AI 기술의 다양한 활용 예시와 ‘블랙미러’ ‘디트로이트: 비컴 휴먼’ ‘애프터양’ 등 SF, 게임, 영화 등에 녹아 있는 상상된 미래를 검토하며 반드시 짚고 넘어가야 할 인문학적 사유를 쉽고 재미있게 전한다. AI의 윤리적 딜레마와 잠재적 위험을 두루 다루면서도 삶에 보탬이 되는 10가지 물음을 던지는 이 책은, 더 나은 미래를 위한 활발한 토론과 논의를 일으킬 뿐 아니라 우리 모두의 AI 윤리감수성을 한 단계 높여줄 것이다. 죽음을 얼마 남겨두지 않은 시점에 사랑하는 사람에게 남기고 싶은 이야기는 무엇일까? 함께했던 추억일까? 살아왔던 역사일까? (...) 어쩌면 죽음을 준비하며 자신의 디지털 인격체를 만드는 일은 ‘안녕'이란 말 대신 오래도록 기억되길 원하는 이야기를 선별하는 과정인지도 모른다. 자신의 죽음 이후에도 전달되길 원하는 것을 자신의 인생에서 골라내는 일인지도 모른다. 이것은 기존에는 없던 죽음을 준비하는 방식이다. 남겨진 사람들은 어떨까? 그들은 생전에 고인에게 전하지 못한 말을 하기 위해 자신들이 사랑하는 사람을 디지털로 재현한다. (...) 이를 위해 두 사람이 나눈 메시지를 서비스에 올린다. 그와 나만의 사적인 데이터를 서비스에 기꺼이 제공한다. 그렇게 해서라도 그에게 전하고 싶은 말은 무엇일까? 그것은 단순한 말일 것이다. 아마도 그리움과 사랑의 말일 것이다. 원망과 미움의 말보단 “보고 싶다"는 말과 “사랑한다”는 말, “미안하다"는 말이 더 많을 것이다. 그것은 함께 살았던 시간 동안 그의 존재를 너무 당연하게 여겨서 전하지 않았던 마음일 것이다.
맛있는 이야기 철학
훈훈 / 류영모 (지은이) / 2026.04.05
16,000
훈훈
소설,일반
류영모 (지은이)
한국교회의 대표적 지도자 류영모 목사는 ‘맛있는 인생’은 결코 달콤한 길이 아니며, 인생의 쓴맛과 버거운 순간까지 하나님 안에서 해석할 때 비로소 완성된다고 말한다. 삶의 모든 순간을 믿음으로 받아들이며 깊은 의미로 익혀 가는 태도를 전한다. 그는 목회자로 살아오며 겪은 희로애락과 통찰, 은혜의 순간들을 바탕으로 추상적 설명이 아닌 살아 있는 이야기로 풀어낸다. 경험과 지혜를 버무린 글은 편안하게 읽히며, 메시지를 ‘맛나게 차려진 음식’처럼 전달한다. 은혜의 이야기, 목회 현장, 목회의 품격, 삶의 돌봄, 한국교회를 향한 고민, AI 시대의 질문까지 여섯 장에 걸쳐 담았다. 각자의 자리에서 지켜야 할 가치와 신앙의 방향을 돌아보게 하는 이야기로 이어진다.머리말 제1장: 우연처럼 찾아온 은혜의 이야기 한 사람의 삶이 목회가 되다 행운과 은혜 사이 우리 아버지가 부자라서 내 어머니 임종 : 세족·성찬식 여보, 소주 한 병 사와! 한 발짝만 달리 디뎠어도 오늘의 나는 없다 (1) 한 발짝만 달리 디뎠어도 오늘의 나는 없다 (2) 한 발짝만 달리 디뎠어도 오늘의 나는 없다 (3) 제2장: 목회 현장에서 피어난 이야기 웃음과 눈물 가운데 사랑이 남았다 끼워팔기 항존직 은퇴? 감동의 입교 예식 밥값 서로 내려고 싸우는 장로들 사모데이 절대로 교회 개척이 안 되는 곳에서 아차, 큰 버스에 속았구나! 나체촌 교회에 간 목사님 니네 목사 자장면 배달 갔다 영원한 친구 닭이 새벽에 우는 이유 내 피를 팔아서라도 왜 내가 울컥 복받쳐 올랐을까? 니네 교회 최루탄 터트렸냐? 감사특밤, 15년의 눈물과 감동의 예배 축제 제3장: 목회의 품격을 지켜온 이야기 흔들려도 무너지지 않기 위하여 월급이 적은 쪽으로 가라 사오정 목회 리질리언스(Resilience) 교회의 갈등, 영적 전투로 승리하다 (1) 교회의 갈등, 영적 전투로 승리하다 (2) 하나님의 집을 불법으로 지을 수는 없지요! 명예 박사 아폴로의 실패와 성공에서 배운다 부흥 : 규모가 아니라 방향이다 야드바셈: 꿈엔들 잊을 건가? 정치는 짧고 하나님의 교회는 영원하다 (1) 정치는 짧고 하나님의 교회는 영원하다 (2) 제4장: 주님이 주신 몸과 시간을 돌보는 이야기 지혜롭게, 끝까지 걸어가기 위해 건강은 내 인생에 대한 예의다 (1) 건강은 내 인생에 대한 예의다 (2) 건강은 내 인생에 대한 예의다 (3) 건강은 내 인생에 대한 예의다 (4) 건강은 내 인생에 대한 예의다 (5) 건강은 내 인생에 대한 예의다 (6) 가장 큰 선물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하나님 마음’ 빵집 아침형 인간, 여보 밥 먹자! 요코이 동굴 제5장: 한국교회를 향한 희망의 이야기 다시, 한국교회를 꿈꾸다 우리의 궁극적 알고리즘은 무엇일까? 아무리 힘들어도 살 길은 있다 아령 이야기 온유한 닭은 복이 있나니 한소망 디지털 역사 박물관 조선시대 갓 이야기 그리고 한국교회 토인비의 메기 철학과 도도새의 멸망 장로, 교회의 본이요 세상의 빛 실버 세대에서 골드 세대로 모든 그리스도인은 애국자이다 제6장: 시대의 질문 앞에 선 이야기 AI 시대에도 변하지 않는 것 축소 시대가 달려온다 AI가 작성해준 기도문, 진정한 기도일까? 설교 준비에 AI 도움 어디까지 허용될까? (1) 설교 준비에 AI 도움 어디까지 허용될까? (2) 설교 준비에 AI 도움 어디까지 허용될까? (3) AI 시대 교회 리셋(Reset) 기술보다 사람, 데이터보다 영성 2026, 켄타우로스의 해와 교회의 AI 트렌드 교회의 AI 사용과 정의 케이팝 데몬헌터스와 혼합주의의 유혹 AI에 알레르기 반응을 가진 사람들에게맛있는 인생을 살아온 류영모 목사가 건네는 맛있는 이야기철학 “이 책의 제목에 담긴 “맛있는 이야기 철학”이라는 표현은, 단지 재미있고 읽기 쉬운 글이라는 뜻만은 아닙니다. 그보다 더 중요한 뜻은, 삶을 허겁지겁 삼키지 않고 음미하며 살아내는 지혜, 아픔조차 의미로 바꾸어 내는 신앙의 태도, 그리고 고난 속에서도 끝내 감사와 소망의 맛을 잃지 않는 믿음의 철학을 말합니다. 인생은 늘 부드럽고 달콤하지만은 않습니다. 때로는 질기고, 때로는 떫고, 때로는 삼키기 어려울 만큼 버겁습니다. 그러나 믿음의 사람은 그 모든 시간을 하나님 안에서 해석하며, 마침내 자기만의 깊은 맛으로 익어 갑니다. 저는 그것이야말로 참으로 “맛있게 사는 인생”이라고 믿습니다.” -류영모, <맛있는 이야기 철학> ‘머리말’ 중 한국교회의 대표적 지도자 중 한 명인 류영모 목사는 독자들에게 ‘맛있는 인생’ 사는 법을 제시한다. 그러나 이 책의 부제처럼 그건 결코 ‘달콤한 길’을 의미하지 않는다. 때론 인생의 쓴맛을 통과해야 하는 것이며 삼키기 어려울 만큼 버겁기도 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게 주어진 삶의 순간들을 하나님 안에서 해석할 수 있다면, 그 인생은 분명 맛있는 인생이라는 게 저자 류영모 목사의 메시지다. 그는 ‘맛있는 사는 인생’으로 가는 길을 추상적이거나 현학적인 개념으로 설명하지 않는다. 그가 목회자로 살아오면서 경험한 숱한 희로애락의 순간들, 그리고 주님이 주셨던 번뜩이는 통찰과 은혜의 순간들, 치열하게 세상과 소통하며 학습했던 지혜들을 버무려 편안하게 전한다. 이 책의 제목처럼, 류영모 목사가 독자들에게 메시지를 전하는 방식 역시 ‘맛나게 차려진 음식’ 같다. ‘제1장: 우연처럼 찾아온 은혜의 이야기’에는 그의 삶을 세심하게 조각해오신 은혜의 손길들이 그려져 있다. 독자들은 제1장을 통해 우리 삶에는 결코 우연이라는 게 없음을, 류영모 목사의 살아있는 이야기들을 통해 깨닫게 될 것이다. ‘제2장: 목회 현장에서 피어난 이야기’에는 그가 개척하고 섬겨온 한소망교회에서 피어난 목회 이야기가 담겨 있다. 목회를 감당하고 있는 독자라면, 그의 목회에 담긴 풍성한 이야기를 통해 ‘다시 목회를 감당할 힘과 지혜’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제3장: 목회의 품격을 지켜온 이야기’에는 류영모 목사 특유의 목회 철학과 목회자로서 지켜내자 하는 품격이 담겨 있다. 독자들은 류영모 목사가 몸부림치며 지켜내고자 했던 가치들을 통해 ‘내가 서있는 그 자리’에서 지켜내야 할 가치들을 재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제4장: 주님이 주신 몸과 시간을 돌보는 이야기’에는 일상생활에서 반드시 필요한 삶의 지혜들이 새겨져 있다. 우리가 주님으로부터 받은 몸과 마음을 어떻게 다스리며 살아야 하는지에 대한 메시지가, 매우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안내와 함께 담겨 있다. ‘제5장: 한국교회를 향한 희망의 이야기’에는 한국교회를 향한 류영모 목사의 절절하고 애타는 마음이 가득 담겨 있다. 비난하거나 비판하는 건 어렵지 않다. 그러나 그로부터 대안을 찾고 몸을 던지는 건 쉬운 일이 아니다. 쉽지 않은 길을 택하여 한국교회를 향해 몸을 던져온 류영모 목사의 열정이 듬뿍 담겨 있다. ‘제6장: 시대의 질문 앞에 선 이야기’에는 AI 시대를 맞아 교회가 가야 할 길, 그리스도인이 갖춰야 할 마음가짐이 잘 담겨 있다. AI 시대를 온 몸으로 통과하며 그 안에서 가야 할 길을 치열하게 모색하고 있는 류영모 목사의 메시지는, AI 시대를 맞이한 교회와 그리스도인이 참고하기에 조금도 부족함이 없다.“엄마, 엄마, 하나님이란 분 대따 부자인가봐.” 그 부자 하나님은 아버지가 없는 나의 아버지가 되셨고, 그 하나님의 집은 내가 뛰어놀고 예배하는 우리집이 되었다. 가난하게 살던 내가 처음 만난 하나님은 부자 아버지셨다. 그 이후 평생 내 마음은 부요롭기만 했다. 하나님이 우리 아버지라서 참 좋았다. 육신의 아버지는 없었지만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부르며 사는 게 너무 좋았다. -류영모 <맛있는 이야기철학> 중. 우리 교회가 실시하는 영성훈련 프로그램들 가운데 ‘뜨레스 디아스’라는 프로그램이 있다. 모든 참가자들이 자신의 아픔과 상처를 치유받고 자기를 가두고 있던 벽들이 무너져 새롭게 예수님을 만난 기쁨에 감격의 눈물을 흘린다. 한 사람 두 사람 무너져 가는 사이 제일 마지막에 무너지는 사람이 목사님들이다. 얼마나 힘들었을까. 얼마나 아팠을까 싶어 매번 가슴앓이를 하게 된다. 그러나 이 마지막 시간까지도 눈물샘이 터지지 않는 한사람이 있다. 바로 사모님들이다. 힘들고 아프다 못해 가시밭이 되고 얼음장이 되어버린 탓이었다. 그분들이 주님을 만난 기쁨에 울기 시작할 때면 나도 따라 통곡하곤 한다. 예외가 없진 않겠지만 사모가 되신 분들은 대개 청년 학창 시절 헌신적이고 믿음이 좋은 분들이었다. 꿈도 많고 똑똑하신 분들이다. 세상 파도가 아니라 교회 파도에 시달려 꿈을 잃어버리고 쓴 뿌리에 가시밭이 된 분들이 꽤나 있었던 모양이다.사모데이(3월 5일)!한국의 모든 교회들이 이 날을 사모데이로 선포하고 교회를 섬기는 각 교회 사모님들을 한번 쯤은 위로하고 격려하면 어떨까?-류영모 <맛있는 이야기철학> 중. 그 싹이 자라 우뚝 큰 나무 되어 교회의 버팀목 되어 줄 때 교회는 큰 숲이 되었다. 그 그늘 아래 한소망 성도는 저마다 꽃이 되고 우리 교회는 어느덧 향기 나는 한국교회 꽃동산이 되었다. 비 그친 뒤 우산을 접듯 나이 들어가며 세상 친구들은 하나둘씩 마음을 접고 떠나간다. 정말 우리 만남은 우연이 아니었나 보다. 우리의 신앙 우정은 영원을 이어간다. 장례식 날 너와 나의 추억을 그리며 울어줄 하늘 친구로 무르익어 간다. 하늘 성전 기둥에 네 이름 내 이름 쌓여져 갈 때 당신의 향취는 나의 감사, 교회의 자랑이 되리라.하늘은 비를 주고 꽃은 내게 향기를 주듯 당신은 내게 가르침을, 고마움을, 행복을 준다. 그 모임 그 만남이 왜 그리도 기다려지는가, 누군가 묻는다면 나는 대답하리라.우리는 영원한 친구, 서로를 의지하고 살아온 믿음의 벗이니까. 우리는 서로의 자랑이었으니까. 한소망과 함께한 기도의 눈물, 헌신의 땀이었으니.-류영모 <맛있는 이야기철학> 중.
ȣũ Hawk 5
동아(커뮤니케이션그룹동아) / 대이얼 김 지음 / 2006.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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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커뮤니케이션그룹동아)
소설,일반
대이얼 김 지음
로이든을 향한 험난한 여정(2) 선택 귀향 지옥 같은 나날들, 그리고 마침내! 다가오는 암운! 침묵의 전쟁!Chapter19. 베를로니아를 점령하라! Chapter20. 비밀의 지하도시 Chapter21. 드러나는 이사벨라의 검은 음모! Chapter22. 악전고투 Chapter23. 고대의 비밀이 풀리다! Chapter24. 고대인들의 비밀을 파헤치다! Chapter25. 깨어나는 동토의 제국 Chapter26. 케린버그 내전 발발! Chapter27. 크래쉬! Chapter28. 괴물 로베니아! Chapter29. 공포의 말살정책Chapter14 드러나는 세린디아의 힘! Chapter15 Run and Hit! Chapter16 다가오는 전운! Chapter17 MORTAL COMBAT! 사투! Chapter18 빛바랜 승리Chapter30 제국의 혼란 Chapter31 로이든 공방 Chapter32 레퀴엠 Chapter33 격동의 로베니아 Chapter34 그래도 시간은 흘러간다 Chapter35 깨어나는 진실 Chapter36 진정한 동맹 Chapter37 제국의 역습 Chapter38 대전투 용어해설
다크 초콜릿 스토리
렛츠북 / 백승환 지음 / 2016.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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렛츠북
건강,요리
백승환 지음
많은 참고서적과 논문, 그리고 저자가 경험하며 얻게 된 지식을 모두 담은 초콜릿에 대한 기록이다. 초콜릿에 대해 더 자세히, 정확히 알기 위해 초콜릿의 역사부터 원료인 카카오, 그리고 카카오/초콜릿 관련 용어와 다양한 초콜릿 공정, 다크 초콜릿 테이스팅 가이드와 전 세계 초콜릿 바 중 Best 100개에 대한 기록까지 초콜릿에 대한 전 세계적인 다양한 정보를 알 수 있다. 당신은 초콜릿도 와인처럼 테이스팅 하는 법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는가? 얼마나 많은 공정을 거쳐 다양한 향과 색과 맛을 가졌는지 알고 있는가? 전 세계적으로 얼마나 다양한 초콜릿이 있고 그 초콜릿들이 어떠한 차이점이 있는지를 알고 있는가? 그러한 궁금증을 모두 이 책을 통해 알 수 있다. 초콜릿을 좋아하는 분들이나 현재 초콜릿 관련 일을 하고 계시는 분들 그리고 초콜릿을 공부하고자 하는 학생이라면 꼭 읽어보시길 강력히 추천하는 도서이다.Chapter 1 판형 초콜릿의 역사 1828년 | 네덜란드 반 후텐의 새로운 카카오 처리법 1847년 | 영국 프라이 앤 선즈, 최초의 판형 초콜릿을 만들다 1879년 | 스위스 로돌프 린트, 콘체를 발명하다 판형 초콜릿 등장이 역사적으로 가지는 의미 판형 초콜릿 주요 연대 Chapter 2 초콜릿의 원료 카카오 카카오 트리 Cacao Tree 카카오 포드 Cacao Pod 카카오 빈 Cacao Bean 카카오 주요 산지 카카오 주요 품종 및 식별코드 Chapter 3 카카오/초콜릿 관련 용어 초콜릿 산업 분류 용어 초콜릿 원료 정의 다크 초콜릿이란? Chapter 4 카오에서 초콜릿까지(From Bean to Bar) 핸드픽 Hand Pick 로스팅 Roasting 메일라드 반응 Maillard Reaction 위노윙 Winnowing 멜랑징 Melanging 콘칭 Conching 템퍼링 Tempering & 몰딩 Moulding 패키징 Packaging Chapter 5 다크 초콜릿 테이스팅 가이드 다크 초콜릿을 즐기는 방법 다크 초콜릿 향미 평가에 관한 용어 다크 초콜릿 플레이버 타임라인 Chapter 6 100 Best Dark Chocolate Bars요즘 대중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음식 중 하나인 초콜릿. 당신은 초콜릿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나요? 쇼콜라티에라는 직업이 있을 정도로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음식 중의 하나인 초콜릿. 하지만 아직 우리나라에서는 가공식품 정도로만 여기고 있습니다. 편의점이나 마트에서 사 먹는 수준의 음식으로 말이죠. 이 책은 이러한 소비자들과 초콜릿을 본격적으로 공부하고자 하는 학생들을 위해 초콜릿의 새로운 발견을 위한 지도를 만든다는 마음으로 초콜릿 전문가인 저자가 많은 자료와 경험을 쏟아부은 도서입니다. 부디 이 책을 통해 초코릿에 대한 우리나라의 인식 변화와 초콜릿 관련 전문가들이 많이 배출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출판사 서평] 카카오와 초콜릿의 본질을 알고 나면 더 좋은 초콜릿을 선택할 수 있다. 초콜릿 선진국인 유럽이나 미국과 우리나라를 비교해 보면 우리나라 식품공정상 초콜릿 관련 규정이 상당히 허술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는 카카오 함량에 대한 기준이 엄격하지 않고 1% 차이만으로도 제조 원가를 대폭 절감할 수 있는 기업형 대량 생산 제품에 그 틀이 맞춰져 있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 사람들은 초콜릿을 단순히 가공식품이라 인식하기 때문에 카카오 함유량이 어떤지에 대한 문제는 신경 쓰지 않는다. 이러한 인식 때문인지 대기업은 법이라는 테두리 안에서 카카오 함유량을 줄이고 있고, 단순한 가공품을 초콜릿이라 우기고 있다. 이러한 초콜릿이 자칫 커버추어 초콜릿이나 카카오 빈으로 직접 만드는 ‘진짜 초콜릿’과 동일 선상에서 비칠까 봐 우려될 정도다. 과연 당신은 초콜릿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는가? 초콜릿에도 테이스팅하는 법이 따로 있다. 이 책은 많은 참고서적과 논문, 그리고 저자가 경험하며 얻게 된 지식을 모두 담은 초콜릿에 대한 기록이다. 초콜릿에 대해 더 자세히, 정확히 알기 위해 초콜릿의 역사부터 원료인 카카오, 그리고 카카오/ 초콜릿 관련 용어와 다양한 초콜릿 공정, 다크 초콜릿 테이스팅 가이드와 전 세계 초콜릿 바 중 Best 100개에 대한 기록까지 초콜릿에 대한 전 세계적인 다양한 정보를 알 수 있다. 당신은 초콜릿도 와인처럼 테이스팅 하는 법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는가? 얼마나 많은 공정을 거쳐 다양한 향과 색과 맛을 가졌는지 알고 있는가? 전 세계적으로 얼마나 다양한 초콜릿이 있고 그 초콜릿들이 어떠한 차이점이 있는지를 알고 있는가? 그러한 궁금증을 모두 이 책을 통해 알 수 있다. 초콜릿을 좋아하는 분들이나 현재 초콜릿 관련 일을 하고 계시는 분들 그리고 초콜릿을 공부하고자 하는 학생이라면 꼭 읽어보시길 강력히 추천하는 도서이다.
평화와 평화들
모시는사람들 / 이찬수 지음 / 2016.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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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시는사람들
소설,일반
이찬수 지음
평화에 대한 인식과 이해가 다르다 보니 갈등이 싹트고 이러한 갈등은 때로 폭력으로 둔갑하기도 한다. 저자는 개인 또는 집단이 각자 정의 내리고 필요로 하고 이해하는 평화가 제각각인 것을 긍정하고 이를 조화롭게 다져나가고자 이 책을 쓰게 되었다고 밝힌다. 이 책은 평화에 대한 인식과 이해의 다양성이 갈등이 아니라 조화로 나아가도록 하는 탄탄한 이론적 기초를 제공한다. 저자는 인문학자로서 평화인문학의 여섯 가지 실천 과제를 제시한다. 첫째, 비평화적 구조와 상황 속에서 받은 상처의 원인에 대한 명확한 이해와 해명이다. 둘째는 비평화 내지 폭력으로 인한 타자의 아픔에 대한 공감능력의 심화이다. 셋째는 성찰과 소통 능력의 강화를 통한 윤리적 실천, 넷째는 폭력 축소를 위한 평화학자로서의 윤리적 책임이다. 다섯째, 오랜 갈등으로 인한 상처와 증오, 분노를 치유하는 데 기여해야 하고, 마지막으로 이러한 학문적 시도가 미래의 평화질서와 현실적 형화공동체를 구상하고 만들어 내는 데 밑그림을 제공해야 한다는 것이다.들어가는 말 - 평화문맹의 시대 - 평화인식론과 평화다원주의 - 평화인문학을 위하여 Ⅰ부 평화 개념의 해체와 재구성 제1장 평화라는 말의 심층 - 개념의 바닥까지 내려가라 - 평화 규정에 평화는 없다 - 정의로 평화를 설명할 수 있을까 - 주어는 술어에 종속된다 - 평화는 술어다 - 주어와 술어 사이에는 차이가 있다 제2장 평화와 평화들, 인식의 다양성과 평화다원주의 - 평화는 복수다 - 평화다원주의 - 자기중심적 평화주의 - 평화들 사이의 문 - 평화를 위한 덜 폭력적 수단 제3장 평화는 폭력을 줄이는 과정 - 사회적 비도덕성의 이유 - 폭력으로 폭력을 줄이기 - 평화는 폭력을 줄이는 과정 - 폭력을 줄이는 동력, 공감 - 활사개공의 평화 - 공존과 비빔밥 평화 - 참여적 객관화 Ⅱ부 인간적인 평화와 평화인문학의 길 제1장 동서양의 평화론 - 평화의 개념화 과정 - 정의의 구현과 대동사회 제2장 인간다움을 위한 학문 - 휴머니티스, 서양의 지성적 인문주의 - 人文學, 동양의 도덕적 인문주의 - 아프리카적 인간성, ‘우분투’ 제3장 인문학의 저자와 독자 - 전문가주의의 위험성 - 쉽고 깊은 글쓰기 - 삶에 대한 비평 - 평화인문학의 복합성 제4장 평화인문학의 실천적 과제 - 상처의 원인에 대한 해명 - 아픔에 대한 공감력의 심화 - 비판적 성찰과 공감적 실천 - 폭력 축소를 위한 윤리적 개입 - 증오의 치유와 학문의 구도성 - 다원적 평화공동체의 구상 제5장 녹색평화와 목적론적 평화인문학 - 목적론적 평화인문학 - 녹색으로서의 평화인문학 - 한반도발 평화인문많은 이들이 평화를 원하지만 우리 사회가, 더 나아가 이 세계가 평화로웠던 적은 없다. 왜일까? 자신이 원하는 평화가 무엇인지 잘 모르기 때문일 수도 있고, 평화롭기 위해서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기 때문일 수도 있다. 이 책은 이러한 상황에 대한 문제의식에서 출발한다. 개인이나 집단이 원하는 평화는 저마다 다른 양상을 띠고 나타난다는 것이다. 이렇듯 평화에 대한 인식과 이해가 다르다 보니 갈등이 싹트고 이러한 갈등은 때로 폭력으로 둔갑하기도 한다. 저자는 개인 또는 집단이 각자 정의 내리고 필요로 하고 이해하는 평화가 제각각인 것을 긍정하고 이를 조화롭게 다져나가고자 이 책을 쓰게 되었다고 밝힌다. 이 책은 평화에 대한 인식과 이해의 다양성이 갈등이 아니라 조화로 나아가도록 하는 탄탄한 이론적 기초를 제공하면서 이 땅에 평화인문학의 포문을 여는 데 일조하고 있다. 평화의 바닥까지 내려가다 종교개혁을 이끈 루터는 당시 권력화한 교회 제도의 근거가 무엇인지 그 바닥까지 들어가 보는 과정에서 성서의 언어와 맞닥뜨렸다. 그는 성서를 몇 번이고 읽고 또 읽으면서 기존 관념을 꿰뚫어 그 바닥으로 나아갔고 결국 세계 질서를 전복시키는 동력을 그곳에서 찾아냈다. 저자는 스스로 인문학자임을 자각하면서 평화란 대체 무엇인가 하는 과제를 안고 기존 경계를 넘어 가능한 한 그 바닥까지 천착해 들어갔다. 하지만 저자는 평화에 대해 명확히 개념 짓는 그 어떤 규정도 발견하지 못했고 평화를 설명하기 위해 결국 폭력의 문제를 다뤄야 하는 악순환에 빠졌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자는 평화에 대한 서술은 가능하며 계속되어야 한다고 말한다. 이것이 평화인문학의 존재이유이자 이를 연구하는 인문학자들의 영원한 숙제라는 것이다. 평화는 단수형이 아니라 복수형이다 저자는 평화의 개념을 찾는 과정에서 평화는 단수형이 아니라 복수형으로 존재한다는 것을 확인했다. 인간은 서로 다른 환경과 지평 속에서 상이한 해석의 틀을 지닌 채 살아왔고 어쩔 수 없이 평화에 대해서도 저마다의 방식으로 보고 해석한다는 것이다. 모두가 평화를 이야기하지만 그 의도와 내용과 지향점은 다르다. 저자는 사람들이 다양하게 경험하는 평화들을 모두 긍정한다. 또한 이들의 관계성에 초점을 맞추고 이를 조화시켜 나가는 데 큰 의미를 두고 있다. 평화는 일방적일 수 없으며, 쌍방적이고 복합적이기 때문이다. 한 사람의 평화 경험이 다른 사람의 평화 경험과 공유되고 평화 연구가 학제적으로 융합되는 것에서 평화는 싹튼다고 저자는 강조한다. 공유되고 교류하지 않는 평화란 없다는 것이다. 평화를 위해 평화인문학이 해야 할 일 인간의 삶 전반이 더 인간다워질 수 있도록 하려는 학문이 평화인문학이다. 저자는 인문학자로서 평화인문학의 여섯 가지 실천 과제를 제시한다. 첫째, 비평화적 구조와 상황 속에서 받은 상처의 원인에 대한 명확한 이해와 해명이다. 둘째는 비평화 내지 폭력으로 인한 타자의 아픔에 대한 공감능력의 심화이다. 셋째는 성찰과 소통 능력의 강화를 통한 윤리적 실천, 넷째는 폭력 축소를 위한 평화학자로서의 윤리적 책임이다. 다섯째, 오랜 갈등으로 인한 상처와 증오, 분노를 치유하는 데 기여해야 하고, 마지막으로 이러한 학문적 시도가 미래의 평화질서와 현실적 형화공동체를 구상하고 만들어 내는 데 밑그림을 제공해야 한다는 것이다. 저자는 평화로울 수 없는 한반도적 상황에서 평화는 결코 저절로 주어지지 않는 것임을, 한 사람, 한 사람이 그 바닥까지 내려가 치열하게 고민하고 실천해야 주어지는 것임을 이 책을 통해 조용히 웅변하고 있다.
바잇미 1
동아(커뮤니케이션그룹동아) / 서이지 지음 / 2017.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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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커뮤니케이션그룹동아)
소설,일반
서이지 지음
서이지 장편소설. 평온하고 굴곡 없는 삶을 추구하던 대학생 이재인. 유난히 어두웠던 밤, 가로등 아래서 우연히 낯선 누군가를 만나게 된다. 날카로운 이빨과, 말도 안 되는 힘을 가진 남자. 그는 위험에 처한 재인을 구해 주고 홀연히 사라져 버린다. 그런데 그 남자, 돌연 학과의 임시 교수로 오게 되었는데…….1. 달 없는 밤2. 붉은 예감3. 송곳니4. 조우5. 전조외전 - 주원평온하고 굴곡 없는 삶을 추구하던 대학생 이재인. 유난히 어두웠던 밤, 가로등 아래서 우연히 낯선 누군가를 만나게 된다. 날카로운 이빨과, 말도 안 되는 힘을 가진 남자. 그는 위험에 처한 재인을 구해 주고 홀연히 사라져 버린다. 그런데 그 남자, 돌연 학과의 임시 교수로 오게 되었는데……. “늦었네.” “네?” “좀 더 일찍 올 줄 알았는데.” 자신을 서정우라고 소개한 그는 왜인지 재인의 주변을 맴돌기 시작한다. “왜 이렇게까지 하는 건데요.” “왜긴.” 곤두세워진 귀를 타고 부드러운 목소리가 이어졌다. “한 번 더 보고 싶어서.” “…….” “개수작 부리는 거야.” 동아X카카오 공모전 우수상 수상작 살피는 시선에도 교수는 느긋한 태도로 일관했다. 마뜩잖은 표정으로 투덜대듯 입을 열었다.“왜 이렇게까지 하는 건데요.”“진짜 몰라.”고개를 끄덕이자 교수의 목소리가 한층 낮아졌다. “왜긴.”속삭이듯 줄어든 목소리에 은근함이 깃들어 있었다. 나도 모르게 가까이로 몸을 기울였다. 곤두세워진 귀를 타고 부드러운 목소리가 이어졌다. “한 번 더 보고 싶어서.” “…….” “개수작 부리는 거야.”더는 할 말이 없어진 것은 당연한 일이었다.
응답받는 엄마기도 아빠기도
나침반 / 구름나무 (지은이) / 2018.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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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침반
소설,일반
구름나무 (지은이)
사랑하는 자녀를 위해 엄마 아빠로서 할 수 있는 일까. 이 책은 자녀를 위한 30가지 제목 집중 기도서다.머리말 제1장 무조건적인 기도 제2장 나를 부모 되게 하는 기도 제3장 믿음이 커가는 기도 제4장 지혜로운 말씀 기도 제5장 모두 응답하는 기도 마치며 엄마와 아빠의 기도를 시작하며 사랑하는 자녀를 위해 엄마 아빠로서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일까요? 저는 아들 둘을 키우며 일을 하느라 늘 바쁜 엄마였습니다. 시간이 갈수록 아이들은 성장하는데 저는 성숙하지 못하여 자상하게 보살펴주지 못한 채 죄책감만 쌓여갔습니다. 두 아들은 점점 자라나고 가장 예민한 시기를 넘으려고 할 때 힘들고 마음이 아파왔습니다. 2007년 눈 오는 날 카페에서 성경책을 보고 있는 여동생을 보고 갑자기 깊은 감동이 왔고, 무엇인가를 깨닫게 되었습니다. 내가 부모로서 할 수 있는 것이 ‘자녀를 위한 기도’라는 것을요. 저는 교회를 나가지도 않았고, 성경책을 제대로 읽어본 적도 없었습니다. 그러나 기도로 하나님께 매달리기로 결심했습니다. 왜 그런 생각을 했는지 무엇이라 설명하기 어렵습니다. 그냥 시작했습니다. 출근하기 전 새벽 4시 반에 일어나서 매일 기도 했습니다. 기도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아무것도 모르면서 무조건 기도했습니다. 점점 엄마가 되어가는 걸 느꼈습니다. 안도감도 왔습니다. 저 대신 하나님께서 항상 보살펴 주시고, 사랑으로 인도해주신다는 믿음이 생기자 더욱 열심히 기도하게 되었습니다. 십 년의 세월이 흘러 실제로 저의 기도가 응답되고 있음을 확실히 느낄 수가 있었습니다. 놀라운 방법으로 적절한 시기에 하나님께서는 응답하고 계셨습니다. 저는 강한 믿음이 생겼습니다. 저에게 많은 시련과 고난 후에 교회로 인도되어, 하나님 말씀과 사랑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진실된 사랑은 하나님에게서 나온다는 사실도 깨달았습니다. 자녀는 하나님의 사랑을 진심으로 느낄 수 있도록 보내주신 귀한 선물입니다. 자녀를 사랑한다면 기도하세요. 부모의 기도는 하나님께서 무조건 들어 주시고 해결해 주신다고 믿습니다. 부모의 기도는 모두 응답된다는 것을 마음 깊이 담으십시오! 그리고 자녀들을 향한 깊은 사랑이 널리 퍼지도록 간절한 마음을 담아 하나님께 기도하십시오! 십 년이 지나고 성경 말씀을 통해 하나님 응답은 더욱 확실이 증명되었습니다. 놀라운 지혜의 말씀을 통해 저는 더욱 간절히 기도합니다. 우리가 죽더라도 우리의 기도는 우리 자녀에게 살아있을 것이고, 하나님께서 우리의 기도에 끝까지 응답해 주실 것을 믿습니다. 우리 자녀들이 또 다음 세대를 위한 기도를 할 수 있는 부모가 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저의 기도를 들어 주소서하나님, 제가 무릎 꿇고 두 손 모아 기도드립니다.저의 기도를 들어주세요. 이렇게 기도드릴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하나님의 사랑으로 아이가 이렇게 자라나게 되었습니다.늘 제게 벅찬 기쁨입니다. 반면 저는 어리석은 사람입니다. 아이를 보살필 시간이 없다며 잔소리로 슬프게 합니다. 하나님, 저를 도와주세요.저를 불쌍히 여기시고 은혜를 베풀어 주세요.어떻게 기도 해야 할지 깨닫게 하여 주시고, 더욱 좋은 부모 되게 해주세요. 하나님, 한 순간도 놓치지 말고 아이를보호해 주세요.주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하나님,아이 얼굴에 언제나 밝은 웃음이 가득하게 해 주세요. 친구랑 잘 놀게 해 주세요. 마음의 상처가 없게 해 주세요.. 아이들이 마음에 상처를 받아힘들어하는 순간에도 아이의 마음을 더 아프게 하는부족한 저를 봅니다.하나님, 도와주세요! 제가 어찌 하면 좋을지 모를 때가 있습니다. 부모로서 할 수 있는 지혜를 주세요. 하나님 저를 불쌍히 여겨주시고 무엇이 중요한지 제발 정신 차리게 해주세요. 주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하나님, 오늘도 큰 복의 날을 열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이에게 특별한 재능도 주셔서 감사합니다. 하나님의 은사도 주셔서하나님의 일에 쓰임받게 해 주세요.아이가 건강하게 해주시고항상 기뻐하며 뛰어 놀 수 있게 해 주세요.씩씩하게 살게 하시고,부끄럽지 않을 정도로 책을 읽게 해주세요.아이가 책임을 가졌을 때친구들에게 선한 일을 하게 인도해 주세요. 하나님,또한 아이에게 학습 능력도 주시고 다른 아이들과 어울려 뛰어 놀 수 있게도 하시고친구들과 서로 의롭게 재능과 은사를 나누며 항상 올바른 길로 가게 인도하여 주세요. 주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하나님,아이에게 맞는 운동을 하게 하시고무슨 일을 하든 환하게 웃게 해 주세요.신나게 하면서 리더십을 배우게 하시고 많은 친구들도 함께 행복하게 해 주세요.기적을 주신 하나님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아이에게 필요한 것을 공급해 주시고그것으로 뛰며 놀게 하시는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에 말할 수 없는 기쁨으로 감사하게 해 주세요. 하나님,저의 기도에 귀 기울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머리가 더 총명하고 몸이 민첩하게 뛰어다니며 재미있게 놀 수 있기를 늘 소망합니다.아이의 행복한 미소가 오래 갈 수 있도록 함께 해 주세요.주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하나님, 눈 내리는 날 마당에서 아이들이 그림처럼 놀던 모습을 기억합니다.이러한 평온을 제게 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침에 일어나보니 냉장고에 웃고 있는 작은 눈사람 스티커를 발견했습니다. 아이의 예쁜 마음을 봅니다.하나님, 사랑의 자녀로 자라게 해 주소서.아이들은 언제나 제게 기쁨과 사랑을 줍니다. 거기에 비하면 저는 많이 부족한 엄마입니다.사람을 향한 따뜻한 동심이 평생 이어지길 소망합니다. 그리하여 많은 사람들을 위로하며 사랑받는 자녀로 자라게 해주세요.주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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