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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파즈에서 한 시간
시문학사 / 김금아 지음 / 2017.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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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문학사
소설,일반
김금아 지음
시인의 말 해설 : 현실초월에의 환상과 심상풍경 ; 이태수 1 D장조 풍으로 감람산 노을 그물에 갇힌 노을 노아의 바다 노아의 폐선 뉴델리 달빛 그늘 달빛 실루엣 달의 계곡 들개 검은 사막 라파즈에서 한 시간 아이스커피 피노키오 풍으로 칠면초 폐교 2 갈라지는 벽 걸어가는 다리 공기정화기 구르는 동전 구리거울 디저트 불타는 컵 집을 지고 가는 낙타 붉은 첼로 블루 계곡 잠자는 모텔 조각난 하늘 코펠 속의 달 뿔이 자라는 눈 흔들리는 책꽂이 나는 하늘을 귀에 꽃는다 3 꿈길 그대의 저녁 나는 터널 나의 기원 불신의 뉴스 알전구 세만젠 춤사위 딜레마 랩소디 모래톱에서 서치라이트 서커스 아웃사이더 탈출기 투명렌즈 바울의 광야 4 프리즘 경계선에서 비상 외계인 적도의 십자가 소금램프 리탈레 해저터널 현미경 화장학 총론 후사등 유리피라미드 유자망 야성 일기 천국의 하루
그래도 좋은 날이 더 많기를
달 / 오상진 (지은이) / 2018.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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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
소설,일반
오상진 (지은이)
2017년 4월 30일. 오상진 아나운서는 김소영 아나운서와 많은 사람들의 축복 속에서 화촉에 불을 밝혔다. 그로부터 정확하게 1년. 오상진 아나운서는 그간 바쁜 일정 속에서도 성실하게 써온 일기를 모아 <당신과 함께라면 말이야>를 출간한다. 아나운서와 배우에 이어 '작가'로도 데뷔하는 셈이다. <당신과 함께라면 말이야>는 실제로, 2017년 4월 30일 그러니까 두 사람이 결혼식을 마치고 떠난 신혼여행에서부터 시작되어 2018년 4월 30일 그러니까 바야흐로 첫번째 결혼기념일을 맞이하여 끝나고 있다. 이 두 사람의 신혼 생활은 2017년 가을, 예능 프로그램으로 제작되어 짧게나마 전파를 타기도 했다. 거기에 나아가 실제 살아가는 모습이나 두 사람의 마음속 깊숙한 곳까지 들여다볼 수 있는 계기가 되는 이번 출간이 더욱 더 이목을 끈다. 여기에는, 두 사람의 '따로 또 같이' 살아가는 일상이 모두 담겨 있다. 너무나 다른 양가의 분위기와 그에 적응해나가려는 노력, 각자 자신의 일에 바쁜 생활, 집에서 나누는 소소한 대화, 살면서 맞닥뜨리는 크고 작은 갈등과 또 그것을 해결해나가는 두 사람의 태도 차이 등 꾸미지 않은 날것의 자연스러운 모습이 고스란히 들어 있다. 거기에 두 사람을 관통해온 안팎의 여러 사건들을 겪으며 서로가 서로에게 어떻게 의지가 되고 힘이 되어주었는지, 그로 인해 더욱 단단해질 수 있었던 사랑과 신뢰의 마음을 짐작해보고도 남게 한다.2017년 4월 30일 우리가 결혼을 했습니다 2017년 5월 1일 신혼여행은 무조건 휴양지로 2017년 5월 2일 먹고 ‘마시고’ 사랑하라 2017년 5월 3일 아내가 비키니를 개시했다 2017년 5월 4일 곧 익숙해질 거야 2017년 5월 5일 늦게 집에 가지 않아도 된다는 것 2017년 5월 6일 발리를 떠나 싱가포르로 2017년 5월 7일 내 마음속 미슐랭 3스타 2017년 5월 8일 센토사는 무더웠고, 아내는 현명했고 2017년 5월 9일 만족스러운 입국 2017년 5월 10일 프렌치토스트 2017년 5월 12일 가족이라는 이름의 톱니바퀴 2017년 5월 13일 아내의 비염이 다시 시작됐다 2017년 5월 14일 가벼운 기분 전환 2017년 5월 15일 아버지 어머니의 새로운 표정 2017년 5월 17일 YG 구내식당 첫 시식 후기 2017년 5월 18일 가 남긴 강렬한 추억 2017년 5월 20일 각자의 시간 2017년 5월 23일 한 달에 허락된 10만 원 2017년 5월 24일 그녀가 떠난다고 한다면 2017년 5월 26일 세상일이 이렇게 힘든 것이다 2017년 5월 27일 식탁 위에 두고 온 국제면허증 2017년 5월 28일 설마 그럴 리는 없을 거야 2017년 5월 29일 삿포로에서 만난 장인 장모님 2017년 5월 30일 어제의 혹평을 만회하리라 2017년 5월 31일 아프면 더 티내도 돼 2017년 6월 1일 만나보지도 못하고 헤어졌다 2017년 6월 4일 우리 집 적폐 청산 2017년 6월 14일 일기보다 소설 2017년 6월 16일 어릴 적 나의 꿈 2017년 6월 17일 기승전 추로스 2017년 6월 24일 권력이 무엇이길래 2017년 6월 25일 드디어 집들이 날 2017년 6월 26일 아버지의 책상 2017년 6월 28일 스태판 커리를 만난다니 2017년 6월 29일 내 집 마련의 꿈 2017년 7월 3일 담임 선배의 인연 2017년 7월 4일 변해가는 방송국의 역할 2017년 7월 5일 분출의 카타르시스 2017년 7월 6일 좀 게으르면 어때 2017년 7월 7일 어쨌든, 행복 2017년 7월 8일 사이좋은 사돈의 정기 모임 2017년 7월 9일 일본의 기억 2017년 7월 10일 모두가 평안하기를 2017년 7월 11일 드라마 대본 리딩은 어려워 2017년 7월 13일 그녀의 눈물을 잊지 않으리라 2017년 7월 19일 에어컨이 복지 2017년 7월 20일 더이상 무의미한 주입식 교육 2017년 7월 21일 인류는 어디로 가게 될까 2017년 7월 23일 순간의 선택이 인생을 바꾼다 2017년 7월 25일 우리의 미래는 어떠할까 2017년 7월 26일 다시 라디오를 한다면 2017년 7월 30일 아내의 결정 2017년 7월 31일 오리지널리티와 대중성 2017년 8월 1일 아내가 사표를 냈다 2017년 8월 3일 세상에서 가장 밝은 미소 2017년 8월 4일 누가 생각의 자유를 빼앗는가 2017년 8월 6일 소영이의 트렌치코트 쇼핑기 2017년 8월 7일 비운의 소설가가 남긴 평생의 역작 2017년 8월 10일 일본 책방 기행-첫째날 2017년 8월 11일 일본 책방 기행-둘째날 2017년 8월 12일 일본 책방 기행-셋째날 2017년 8월 13일 일본 책방 기행-넷째날 2017년 8월 14일 일본 책방 기행-마지막날 2017년 8월 17일 우리의 처음 2017년 8월 18일 부동산 탐방 2017년 8월 19일 각자의 요리 연습 2017년 8월 22일 광고의 복잡한 이해관계 2017년 8월 23일 전현무라는 사람 2017년 8월 24일 MBC 아나운서들의 기자회견을 지켜보며 2017년 8월 25일 아름다운 강원도에서의 일주일 2017년 8월 26일 후추와의 첫 여행 2017년 8월 27일 자연과 벗삼아 치맥을 즐기다 2017년 8월 28일 속초에서의 완벽한 날들 2017년 8월 29일 왁자지껄한 하루 2017년 9월 1일 다시 일상으로 2017년 9월 2일 라면을 먹어야 할 것 같은 기분 2017년 9월 3일 부럽지만 부럽지 않아 2017년 9월 4일 두 사람은 어떻게 될까 2017년 9월 6일 각방 쓸 위기 2017년 9월 9일 어머니와 소영이 2017년 9월 11일 이래 봬도 아나운서 출신 2017년 9월 12일 혼인신고 2017년 9월 14일 폭력은 참 나쁘다 2017년 9월 15일 화내지 말고 원하는 바를 이야기하기 2017년 9월 16일 없는 게 없는 곳 2017년 9월 19일 세탁기와의 전쟁 2017년 9월 22일 신혼에 불러내는 선배들 2017년 9월 25일 우리는 대척점에 서서 2017년 9월 26일 김사장의 내일에 행운이 있기를 2017년 9월 28일 드라마 속 키스씬 2017년 10월 3일 이케아 나들이 2017년 10월 4일 서점 로고 작업 2017년 10월 5일 본가와 처가 퀘스트 2017년 10월 6일 야구의 묘미는 승리 2017년 10월 7일 드라마 제작의 현실 2017년 10월 8일 아내의 대단한 발품 2017년 10월 12일 커피 한 잔 속에 존재하는 수많은 세계 2017년 10월 14일 소영의 잠꼬대 2017년 10월 17일 신메뉴 개발의 어려움 2017년 10월 19일 커피 내릴 줄 아는 남자 2017년 10월 20일 범죄를 다루는 사회 2017년 10월 22일 아내의 생일 2017년 10월 23일 언론의 역할 2017년 10월 24일 역시 남는 건 사진 2017년 10월 25일 나를 좀더 사랑하기 2017년 10 월 27일 서점 가오픈 날 2017년 10월 29일 아직 할 일이 많다 2017년 10월 30일 아내의 끼를 넌지시 보다 2017년 11월 1일 노동의 꽃은 야식 2017년 11월 3일 웬만하면 직접 한다 2017년 11월 4일 감정을 드러내는 법 2017년 11월 7일 멋있는 할아버지로 나이들어야지 2017년 11월 8일 우리가 함께 갈 미래 2017년 11월 9일 소속사를 정한다는 것 2017년 11월 10일 젠더 이슈 2017년 11월 11일 쫄지 말고 막해, 방송 2017년 11월 12일 아무런 감정이 없다는 것 2017년 11월 13일 또다시, ‘만나면 좋은 친구’이길 2017년 11월 16일 최선을 다해 매일매일 좋아지기 2017년 11월 22일 우리만의 베스트셀러 2017년 11월 27일 함께 장보기 스킬 2017년 12월 6일 우리의 진짜 행복 2017년 12월 11일 이 시대 아나운서들의 고민 2017년 12월 15일 아내의 새 둥지 2017년 12월 25일 우리의 크리스마스 2017년 12월 30일 즐거우면서도 슬프면서도 2017년 12월 31일 우리에게 어떤 일이 펼쳐질까 2018년 1월 1일 좋은 기억으로 남는 것 2018년 1월 7일 1987년의 어느 날 2018년 1월 9일 이의 있습니다 2018년 1월 12일 거절의 기술 2018년 1월 13일 가기 싫은 해외 출장 2018년 1월 17일 우리의 소원은 통일 2018년 1월 18일 한식의 세계화 2018년 1월 30일 소고기를 먹는 세 가지 단계 2018년 2월 9일 이렇게 가족이 된다 2018년 2월 10일 내가 할 수 있는 일 2018년 2월 15일 나의 생일 2018년 2월 16일 그날만 생각하면 아직도 2018년 2월 18일 감사해요, 정말로 2018년 2월 20일 나의 듬직한 오른팔 2018년 2월 25일 하루종일 서점 근무 2018년 2월 26일 길고 긴 하루 2018년 3월 8일 잘하고 있어, 너무 멋져 2018년 3월 19일 독서는 우리를 2018년 3월 22일 꼭 따져 묻고 싶다 2018년 3월 23일 아내의 새로운 북 큐레이션 도전 2018년 3월 29일 좋고 싫음이 분명한 사람 2018년 4월 9일 잊지 못할 첫 방송 2018년 4월 10일 아픈 손가락 같은 내 동생 2018년 4월 13일 더 나은 미래를 위하여 2018년 4월 15일 내가 이 영화를 사랑하는 이유 2018년 4월 17일 개인방송이라는 새로운 미디어 2018년 4월 21일 행복을 찾기 위한 또하나의 과정 2018년 4월 22일 새로 생긴 직업병 2018년 4월 30일 우리의 첫번째 결혼기념일 에필로그 행복한 웃음소리가 울려퍼지기를오상진 아나운서의 첫 에세이! ‘따로 또 같이’ 둘이서 함께 보낸 1년 동안의 기록 어디 안 가도 돼, 끝까지 같이 있을 수 있어 2017년 4월 30일. 오상진 아나운서는 김소영 아나운서와 많은 사람들의 축복 속에서 화촉을 밝혔다. 그로부터 정확하게 1년. 오상진 아나운서는 그간 바쁜 일정 속에서도 성실하게 써온 일기를 모아 『당신과 함께라면 말이야』를 출간한다. 아나운서와 배우에 이어 ‘작가’로도 데뷔하는 셈이다. 이 책 『당신과 함께라면 말이야』는 실제로, 2017년 4월 30일 그러니까 두 사람이 결혼식을 마치고 떠난 신혼여행에서부터 시작되어 2018년 4월 30일 그러니까 바야흐로 첫번째 결혼기념일을 맞이하여 끝나고 있다. 이 두 사람의 신혼 생활은 2017년 가을, 예능 프로그램으로 제작되어 짧게나마 전파를 타기도 했다. 거기에 나아가 실제 살아가는 모습이나 두 사람의 마음속 깊숙한 곳까지 들여다볼 수 있는 계기가 되는 이번 출간이 더욱 더 이목을 끈다. 여기에는, 두 사람의 ‘따로 또 같이’ 살아가는 일상이 모두 담겨 있다. 너무나 다른 양가의 분위기와 그에 적응해나가려는 노력, 각자 자신의 일에 바쁜 생활, 집에서 나누는 소소한 대화, 살면서 맞닥뜨리는 크고 작은 갈등과 또 그것을 해결해나가는 두 사람의 태도 차이 등 꾸미지 않은 날것의 자연스러운 모습이 고스란히 들어 있다. 거기에 두 사람을 관통해온 안팎의 여러 사건들을 겪으며 서로가 서로에게 어떻게 의지가 되고 힘이 되어주었는지, 그로 인해 더욱 단단해질 수 있었던 사랑과 신뢰의 마음을 짐작해보고도 남게 한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오직 ‘신혼 이야기’에만 집중하고 있는 책이라고 오해해서는 안 된다. ‘오상진’이라는 한 사람의 모든 것, 그러니까 가족은 물론이고, 친구와 동료, 취미생활, 요리, 독서, 영화 감상, 좋아하는 운동 등에 대한 개인적이고도 신변잡기적인 에피소드들과 최근 맡고 있는 프로그램, 그 밖의 방송 생활 전반에 대한 이야기, 녹화장에서의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방송인으로서의 면모도 다양하다. 또한 최근, 아내가 퇴사 후 서점 ‘당인리책발전소’의 문을 열기까지 옆에서 함께한 준비 과정을 소상히 기록해두었고, 현재는 그곳의 ‘무급(?) 아르바이트생’이 되어 책을 나르고 음료를 만들며 노동하는 일상의 작은 면면들까지 꼼꼼하게 일기로 남겼다. 이뿐만이 아니다. 실제 피부로 느낀 우리나라 드라마 제작 현실을 점검하고, 급속도로 다변화하는 방송계 분위기를 진단하고 예측하는 등 직업적인 성찰으로까지 이어진다. 여러 가지 정치?사회 관련 현안에 대한 관심과 소신 있는 발언도 빼놓지 않았으며, 그리고 무엇보다도 MBC를 바라보는 여전한 애정과 어디에서도 속시원하게 털어놓지 못했던 깊은 속내까지, 그야말로 ‘희로애락’이 오상진 아나운서 특유의 유머감각과 진정성으로 버무려진 채 매 페이지마다 촘촘히 들어차 있다. 분명한 것은, 이 부부는 ‘완벽해 보이는 삶’보다는 ‘행복한 삶’을 살기로 했다는 것. 그리고 그러한 삶을 위해 지금도 부단히 노력하고 있다는 것. 두 사람이 추구하는 이러한 삶의 태도에 많은 사람들이 공감하고 응원을 보내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일기는 이렇게 끝이 났지만 그녀는 여전히 그의 곁에 있고, 앞으로의 또다른 1년, 2년, 3년…… 계속해서 이어질 그의 행보가 벌써부터 궁금해진다.싱가포르 창이공항, 현지 시각 새벽 4시. 여긴 해가 빨리 뜨는지 창밖이 환하다. 공항 벤치에 기대앉아 발리행 비행기를 기다린다. 이른 아침의 공항은 환승하는 많은 이들로 분주했다. 아내에게 다짐합니다. 이 기록을 오래오래 함께 남길 수 있또록 장수할거라고요. 하체운동을 더 열심히 하고, 스트레스 덜 받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언제나 변함 없는 모습으로 오늘처럼 이렇게 아내의 손을 꼭 잡고 있겠습니다. 햇살이 좋습니다. 그리고 행복합니다.
미래학자의 통찰의 기술
김영사 / 최윤식 (지은이) / 2019.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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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윤식 (지은이)
연말연초에 쏟아져 나오는 미래전망서를 통해 우리는 가깝거나 먼 미래상을, 그중에서도 전문가의 최종 결론을 열람할 뿐이다. 의심 많은 독자라면 다음과 같은 의문을 가졌을 수도 있다. 미래는 과연 예측 가능한 것인가? 그 미래상은 예언과 무엇이 다른가? 미래학자와 역술가의 차이는 무엇인가? 이 의문을 명쾌하게 해소하는 동시에 다른 이의 미래예측에 의존하지 않고 직접 미래를 꿰뚫어 볼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는 책 <미래학자의 통찰의 기술>이 출간되었다. '미국과 중국의 패권전쟁', '한국판 잃어버린 10년' 등 날카로운 미래진단 시나리오를 발표해 "아직 시점이 도래하지 않은 것들을 제외하고 모두 적중"했다고 평가받고 있는 미래학자의 최윤식 박사가 자신만의 노하우를 공개했다. 이 책에서 최윤식 박사는 '통찰'이라는 키워드로 미래예측에 관한 오해를 격파하면서 통찰력을 향상하기 위한 방법과 프로세스를 소개한다.프롤로그 | 당신의 통찰이 미래를 만든다 제1장 통찰이 이긴다 이기는 힘, 통찰 기술보다 통찰이 먼저다 통찰력의 발현 구조 통찰은 세 가지 능력이다 나는 미래를 어떻게 통찰하는가 뇌신경공학과 미래 통찰력 미래학자의 마인트 세트 미래에 관심을 갖고 생각하라 | 많이 그리고 잘 읽으라 | 변하는 것과 변하지 않는 것을 구별하라 | 변화를 주도하는 힘을 생각하라 | 어떻게 연결할지 생각하라 | 미래예측은 그림 퍼즐 맞추기다 | 사고실험을 하라 | 사람을 생각하라 | 최악의 상황을 생각하라 | 기회와 위기에 대한 생각 습관을 만들라 제2장 통찰의 기술 멀리 보고 깊이 생각하는 데서 시작한다 통찰의 기술, 훈련할 수 있다 통찰력은 하늘에서 오는 것이 아니라 팩트에서 시작한다 눈에 보이는 모든 것이 다 진실은 아니다 잘 읽는 기술 신문을 잘 읽는 법 | 핵심을 읽으라 | 사실수집의 ‘한계’를 분명히 하라 | 수집한 사실을 정리하는 법 | 와일드카드를 수집하라 | 사실을 관찰, 수집, 추출, 정제, 분류, 축적하는 전문 기술 통찰의 강력한 칼, 비판적 사고와 사고 기술 세 가지만 알면 비판적 사고를 잘할 수 있다| 통 찰을 얻을 수 있는 사고 기술 생태학적 사회구조 분석 기술 생태학적 사회구조 분석의 구체적 실습법 생각을 확장하는 기술 사실을 축척하는 시스템 사고 통찰력을 향상하려면 피드백을 생각하라 | 통찰력을 방해하는 말썽꾸러기, 지연 시간 | 지렛대 원리 시스템 사고, 사람의 속마음을 꿰뚫어 보다 10만 원 절도범 | 마녀 판별법 | 히틀러의 자살을 예측한 기술 | 포커 판에서 발휘되는 통찰력 비즈니스 프로파일링 기술 FBI 프로파일러 훈련 | 상대 기업의 생각을 읽는 법 제3장 통찰과 예측력 이미 정해진 미래, 이치 수학과 철학, 이치를 설명하는 강력한 도구 | 신이 세상을 설계한 원리 미래를 설명하는 기술 인공지능, 강력한 통찰 도구 | 지금 당장 사용할 수 있는 기계적 통찰 도구, 약한 인공지능 | 인공지능이 인간을 파멸하려면 | 대통령 선거에서 승리하는 기술 미래를 통찰하는 기술 새옹지마를 통찰하는 기술 | 퓨처스 휠의 다양한 응용 기술 복잡계 통찰에 유용한 예측모델 만들기 맥락적 연결망 모형을 고려하라 | 조직된 복잡성을 고려하라 | 창발을 고려하라 통찰을 묶는 기술, 시나리오 임기응변은 위험하다 | 예언, 비전, 시나리오| 한눈에 보는 다양한 시나리오 기술 워 게임, 통찰을 확대하다 게임이론, 미중전쟁의 결괏값을 통찰하다 미래 테스트 시뮬레이션, 생존가능성을 통찰하다 에이전트 선정 | 플레이어 선정 | 주변 플레이어의 관심사 및 영향력 파악 | 현시점(가까운 미래 포함)에서 에이전트 대응력 지수 도출 | 중장기 미래 시나리오에 대입하기 | 변화된 미래 상황에 따른 플레이어의 행동 예측 | 미래 시나리오와 플레이어 행동 변화에 따른 에이전트의 미래 대응력 지수 도출 제4장 통찰의 심연, 미래연구 통찰에도 심연이 있다 예언과 예측, 위험한 예측과 의미 있는 예측 예측할 수 있는 것과 없는 것을 구별하라 미래연구의 철학과 목적 미래연구의 기관과 기원 미래연구는 무엇을 연구하는가 미래는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미래학적 진리와 검증 미래연구 도구 미래연구의 가치와 윤리 통계를 미래예측에 활용하는 방법 확률은 불확실성과 확실성 사이에 존재한다 혁명적 사고실험 귀류법, 일어날 가능성이 전혀 없는 것을 예측하는 기술 북인북 수학을 이해하기 예측 수학, 숫자를 통찰하는 기술 수학에서 통찰하는 세상의 본질 | 수학적 통찰의 기원 | 산술 | 사칙연산, 차원을 넓혀 새로운 세계를 통찰하게 하는 기술 | 행렬 계산법 없이는 인공지능도 없다 | 방정식, 세상을 계산한다 | 세상을 떠받치는 수학적 두 기둥으로 우주의 원리를 통찰하다 | 세상의 본질을 통찰하는 기술, 수학적 사고수행 | 아직 경험하지 못한 미래에 대해서 지식을 형성할 수 있을까 | 통찰의 힘의 이동을 따라 패권도 흐른다 | 수학을 보편적 진리를 통찰하는 학문의 반열에 올려놓은 사람 | 소크라테스, 플라톤, 아리스토텔레스의 수학 실력 | 수학의 본성, 우주의 본성 | 통찰력의 대가, 아르키메데스 | 유럽에서 통찰의 불이 꺼지다 | 수, 세상의 근본을 알고 있다 | 분수, 관점을 바꿔 새로운 통찰력을 얻게 한다 | 무리수, 인간이 알 수 없는 세상이 있다는 통찰을 주다 | 무한은 정지, 영원, 변화를 통찰하는 문이다 | 허수, 가상 세계를 통찰하다 | 복소수, 현실과 가상 세계를 연결하다 | 기타 수들 | 수의 관계, 세상의 틀을 통찰하게 한다 | 함수, 미래를 통찰하는 수 기계 장치 | 기하학 창시자 데카르트가 나오기까지의 긴 역사 | 데카르트, 기하학으로 세상의 구조를 설명하다 | 수의 변화, 세상 변화와 사물 운동을 통찰한다 | 세상은 어떻게, 왜 움직이는가를 발견한 사람들 | 뉴턴과 라이프니츠의 통찰력, 유럽을 다시 깨어나게 하다 | 수의 확률, 인공지능을 만들다 | 수의 확률, 세상의 미래 운동을 예측하는 기술| 통계가 주는 유용한 통찰 통계학 용어 집단 | 자료, 척도, 빈도 | 존재 집단(표본 집단) 특징을 파악하는 통계적 방법 네 가지 에필로그 | 통찰력의 핵심은 훈련이다 주 찾아보기 먼저 변화를 읽어내고 미래의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통찰 솔루션 “당신의 통찰이 미래를 바꾼다!” 변화에 적응하느라 에너지를 낭비할 것인가, 변화를 꿰뚫고 주도할 것인가. 어떤 도구를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 전혀 다른 미래가 펼쳐진다. 생각기술에서부터 미래예측 방법까지, 아시아 대표 미래학자이자 정부기관과 핵심기업들의 전략 멘토 최윤식 박사가 마침내 공개하는 통찰 마스터북! 개인의 운명, 기업의 성쇠, 국가의 흥망을 예측하고 기회와 가능성을 선점하기 위한 통찰의 기술과 실전 가이드! 미래학자는 어떻게 통찰하는가 미래예측은 예언이 아니다, 과학이다 연말연초에 쏟아져 나오는 미래전망서를 통해 우리는 가깝거나 먼 미래상을, 그중에서도 전문가의 최종 결론을 열람할 뿐이다. 의심 많은 독자라면 다음과 같은 의문을 가졌을 수도 있다. 미래는 과연 예측 가능한 것인가? 그 미래상은 예언과 무엇이 다른가? 미래학자와 역술가의 차이는 무엇인가? 이 의문을 명쾌하게 해소하는 동시에 다른 이의 미래예측에 의존하지 않고 직접 미래를 꿰뚫어 볼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는 책, 《미래학자의 통찰의 기술》이 출간되었다. ‘미국과 중국의 패권전쟁’, ‘한국판 잃어버린 10년’ 등 날카로운 미래진단 시나리오를 발표해 “아직 시점이 도래하지 않은 것들을 제외하고 모두 적중”했다고 평가받고 있는 미래학자의 최윤식 박사가 자신만의 노하우를 공개했다. 이 책에서 최윤식 박사는 ‘통찰’이라는 키워드로 미래예측에 관한 오해를 격파하면서 통찰력을 향상하기 위한 방법과 프로세스를 소개한다. 통찰력은 결코 초인적인 능력이 아니다, 생각의 기술이다. 누구나 훈련만 하면 경지에 이를 수 있다고 이 책은 말한다. 통찰력은 기술이기에 과정과 도구가 있다. 연장으로서 수단(도구)과 적절한 순서(과정)에 따라 통찰력의 차이가 결정된다. 통찰력, 어떻게 당신의 도구로 만들 것인가 일상생활 속 생각습관에서부터 과학적 사고에 근거한 미래예측 방법까지 미래학자의 통찰 프로세스 공개 통찰의 기술은 한 가지가 아니라 매우 다양하다. 이 책은 아직 오지 않은 미래에 대한 통찰력을 발휘해야 하는 미래학자로서 훈련하고 경험한 통찰의 기술을 독자들에게 소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최윤식 박사는 짧은 시간에 대략적인 흐름이나 방향을 포착할 때는 마인드 세트(생각의 습관)를, 심층적 연구를 장기간 할 때에는 통찰의 기술을 사용한다. 주어진 정보 속에서 견해와 팩트를 분리하는 방법, 행동을 지배하는 사고기술은 생각의 습관에 좌우된다. 본격적인 통찰의 기술을 익히기 전에 마인드 세트 열 가지만 훈련해도 당신은 이미 남보다 앞서 있을 것이다. 사람의 속마음을 파헤치는 프로파일링과 복잡한 상호작용을 이해하는 시스템적 사고는 전문가용 통찰의 기술이다. 평소에 통찰력을 훈련할 수 있는 실질적이고 실용적인 기술에서부터 고차원적 기술까지, 최윤식 박사가 개발하고 현장에서 적용한 통찰력 향상 프로세스를 이 한 권의 책에 망라했다. 미래를 생생하게 들여다보는 통찰의 기술은 생존을 위해서 터득해야 할 핵심 역량이다. 실제로 도래하는 미래는 수십 권의 책이 아니라 단 한 줄로 정리된다. 이 책은 그 결론에 도착하기 위한 준비물과 여정을 담았다. 혹 그 미래를 정확하게 예측하지 못하더라도 다양한 미래 시나리오 중에서 적중률 높은 것을 발견하는 능력도 당신의 통찰에 달렸다. 기억하라, “오랫동안 훈련한 뇌가 통찰력의 핵심이고 차별화된 재능이다.” 그리고 이렇게 쌓아올린 통찰력은 절대 고갈되지 않는다. 미래는 통찰하는 자의 것이다 우리에게 통찰이 필요한 이유 스웨덴인과 중국인에게 언제 현금을 마지막으로 썼는지 물어보라. 유럽 최초의 지폐 발행 국가 스웨덴의 현재 현금 통화량은 2퍼센트에 불과하며 중국 모바일 결제 비중은 80퍼센트에 육박한다. 노점에서 스마트폰으로 QR코드를 찍어 장을 보고 교회에 작은 성의를 보일 때조차 카드를 사용하는 나라가 중국과 스웨덴이다. 애플·페이스북·구글 같은 세계적인 기업들은 사옥을 신축하는 데 천문학적인 돈을 투자했다. 회사에서 일하는 시간 못지않게 휴식 시간을 더 보장하려는 변화의 일환이다. 이러한 사례는 끝도 없이 열거할 수 있다. 일과 삶의 균형이라는 트렌드가 그 어떤 조건보다 중요함을 간파했던 기업은 블랙홀처럼 인재를 끌어들이고, 모든 것이 디지털로 수렴될 것이라 예측해 정비한 시스템을 다른 나라가 뒤따르고 있다. 그들이 미래를 준비할 수 있었던 비결은 무엇일까. 추상적이고 거대하게만 보이는 흐름의 핵심을 파악하고 자원과 역량을 집중할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일까. 그 비밀은 바로 통찰력에 있다. 미래학자는 변하는 것, 변하지 않는 것, 그리고 이 둘의 상관관계를 연구해서 시나리오를 확정한다. 이 세 가지를 잘 구별하기 때문에 더 나은 의사결정을 할 수 있다. 남들보다 한발 빠르게 변화를 읽고 최적의 타이밍에 행동을 하는 것, 우리는 이것을 ‘통찰력’이라고 부른다. 회사가 당신에게 요청하는 능력이 바로 이것 아닌가! 그뿐만 아니다. 통찰은 단적으로 대학이나 직장을 탐색할 때, 사업상의 어려운 결단을 해야 하는 순간에도 최선의 선택을 하도록 도와준다. 통찰은 기업뿐만 아니라 개인에게도 미래를 설계하는 강력한 기술이다. “통찰을 통해 변화를 주도하면 미래를 스스로 만들 수 있다. 미래가 내게 변화를 강요하면 고통이지만, 내가 미래를 주도하면 변화가 곧 기회다.” 미래는 무수한 가능성으로 열려 있는 시공간이다. 통찰력은 당신이 그 시공간에서 정확한 목적지를 볼 수 있는 눈과 더 빨리 달릴 수 있는 다리가 되어줄 것이다.하늘이 무너지는 위기 속에서 솟아날 구멍을 찾으려면 정신을 똑바로 차려야 한다. 정신을 똑바로 차린다는 것은 어떤 의미일까? 바로 생각하는 힘을 키워 통찰력을 가지라는 말이다. (…) 작은 파도는 선장의 리더십만으로 헤쳐 나가는 것이 가능하지만, 대형 폭풍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모든 선원의 통찰력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프롤로그) 탁월한 성과는 ‘1퍼센트의 통찰’과 ‘99퍼센트의 노력’으로 만들어진다. 비율상 1퍼센트밖에 되지 않지만, 통찰력이 부족하면 99퍼센트의 노력은 탁월한 성과를 맺지 못한다. (이기는 힘, 통찰) 해석(이해)과 조작(분석)을 마친 뇌는 마지막 단계인 창조 차원으로 지적 작용을 넓힌다. ‘예측’이 바로 이 단계다. 현실에는 없거나 미래의 어느 시점에서나 가능한 무언가를 그림·음악·글로 형상화하고, 자신과 인류의 미래에 대한 비전을 구상하고, 끄집어낸 중요한 것들의 미래 변화를 논리적, 확률적으로 추론해보고, 환상적인 비즈니스 아이디어들을 창조해내는 능력이 모두 여기에 포함된다. (통찰은 세 가지 능력이다)
우폿테!! 11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텐노지 키츠네 (지은이), 유유리 (옮긴이) / 2020.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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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소설,일반
텐노지 키츠네 (지은이), 유유리 (옮긴이)
거짓이거나 사랑이거나 1
파란(파란미디어) / 이윤미 (지은이) / 2021.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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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파란미디어)
소설,일반
이윤미 (지은이)
이윤미 장편소설. 덫을 놓는 남자, 현이수. 전직 사기꾼 과거를 훌훌 털고 개과천선한 성형외과 의사. 거짓을 진심처럼, 진심을 거짓처럼 꾸며 내는 데 자신 있었다. 우연을 가장한 첫 만남부터 완벽했고 순조로웠다. 그러나 99퍼센트의 거짓과 1퍼센트의 진실, 그 아슬아슬한 줄타기에서 추락하지 않을 수 있을까? 쉽지 않은 타깃, 주해성. 불러만 준다면 어디든지 달려가는 심부름 센터의 에이스. 어린 시절 어머니에 이어 조모까지 잃었지만 눈물 흘릴 새도 없이, 사고만 치고 도망 다니는 사촌의 뒤치다꺼리에 청춘을 날렸다. 불신과 경계심으로 똘똘 뭉친 그녀 앞에 나타난 현이수. 손짓 하나까지 꿈결처럼 달콤한 남자에게 무너지지 않도록 날을 세운다. 우연은 필연이 되고, 필연이 겹치면 그게 곧 운명. 모든 건 사기꾼의 손바닥 안에서 이루어진다.프롤로그 자해 공갈단이 아니라 의사입니다낭만적인 놈덫을 놓는 남자운수 좋은 날 두 스푼의 진심 은인 삐삐의 분노 애인이 생겼어요첫 키스는 달다빠지거나 이미 빠졌거나웬수와의 만찬아끼다 똥 되니까 사랑선수들거짓말 같은 이야기 덫을 놓는 남자, 현이수전직 사기꾼 과거를 훌훌 털고 개과천선한 성형외과 의사. 거짓을 진심처럼, 진심을 거짓처럼 꾸며 내는 데 자신 있었다. 우연을 가장한 첫 만남부터 완벽했고 순조로웠다. 그러나 99퍼센트의 거짓과 1퍼센트의 진실, 그 아슬아슬한 줄타기에서 추락하지 않을 수 있을까?쉽지 않은 타깃, 주해성불러만 준다면 어디든지 달려가는 심부름 센터의 에이스. 어린 시절 어머니에 이어 조모까지 잃었지만 눈물 흘릴 새도 없이, 사고만 치고 도망 다니는 사촌의 뒤치다꺼리에 청춘을 날렸다. 불신과 경계심으로 똘똘 뭉친 그녀 앞에 나타난 현이수. 손짓 하나까지 꿈결처럼 달콤한 남자에게 무너지지 않도록 날을 세운다.우연은 필연이 되고, 필연이 겹치면 그게 곧 운명!모든 건 사기꾼의 손바닥 안에서 이루어진다◎ 이 책은다양한 소재, 신선한 상상력으로 최고의 사랑 이야기를 선보인다 이윤미 작가의 네이버 웹소설 정식 연재작 《거짓이거나, 사랑이거나》 출간! 최고의 몰입도와 뒤를 예측할 수 없는 전개로 네이버 웹소설 정식 연재 시 많은 사랑을 받았던 《거짓이거나, 사랑이거나》가 드디어 종이책으로 출간되었다. 과거를 청산하고 성실한 삶을 살고 있던 전직 사기꾼이자 현직 성형외과 의사가 한 여자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치밀하고도 매혹적인 우연들을 설계한다. 그러나 혈혈단신으로 각박한 세상을 살아 내고 있는 주해성은 만만치 않은 타깃인데…….철저한 조작으로 이루어진 운명적 만남그리고 그 안에 담긴 1퍼센트의 진심, 사랑 운명이라고 생각했던 모든 만남과 사랑 고백이 거짓이었다면 어떤 기분일까? 작가는 로맨틱한 사랑의 모습이라고 생각되는 사건들에 발칙한 시각을 섞었다. 오토바이 앞에 뛰어든 잘생긴 남자, 우연한 부딪힘, 어린 시절 기억에 남은 인연, 이웃으로서의 재회까지. 드라마나 소설에서 두 주인공을 엮기 위해 쓰는 흔한 에피소드들을 ‘우연’이 아닌 ‘사기극’으로 엮어 내어 독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한 장 한 장 넘어갈수록 남자 주인공 본심이 무엇일까 궁금해 시선을 뗄 수 없다. 그리고 이 사기극이 성공한 순간 또 하나의 사기극이 시작된다. 거짓이라 생각했지만 사실은 진심이었다는 걸 깨달은 이수와 사기극의 진실을 알게 된 해성두 사람 앞에 또 다른 위기가 다가온다!◎ 주요 등장인물 사람을 홀리는 전직 사기꾼, 성형외과 의사 현이수 어렸을 때 키워 준 할머니가 돌아가신 후 제 발로 시설에 들어갔다. 시체 닦이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알게 된 사람들과 억대의 사기극을 벌여 한 재산 모은 다음 과거를 청산하고 성실한 의사로 사는 중. 어느 날 집에 들어온 강도로 인해 신변의 위협을 느끼고 새로운 사기극을 계획한다. 현이수가 살기 위해선 반드시 주해성이 필요하다. 심부름센터의 성실한 일꾼 주해성 가진 것이 없어도 뽑기 하나에 환한 미소를 지으며 하루의 고단함을 날릴 수 있던 시절이 있었다. 그러나 사촌 오빠 원봉이 집을 날려 먹고 잠수 탄 후 많은 것이 변했다. 빚쟁이에게 쫓기며, 잠수 탄 사촌 오빠를 추적하며 하루하루를 버티는 그녀 앞에 나타난 한 남자. 환자를 걱정하는 의사의 모습으로, 반한 여자를 아끼는 든든한 남자의 모습으로 자꾸 손을 내민다. 패션에 죽는 서정모 과거 이수와 함께 사기를 쳤다. 유일한 보람이었던 동생 정현이 레지던트가 되자마자 세상을 뜬 후 건물주로 완벽한 패셔니스트의 삶을 살고 있다. 페도라는 그의 트레이드마크. 이수를 또 한 명의 동생이라고 생각하고 그에게 도움이 되는 일이라면 그 무엇이든지 들어준다. 교도소에 있어도 우아한 주희정 정모와 이수가 ‘엄마’라고 부르는 인물. 현재 사기죄로 교도소에 복역 중이다. 이수를 발견했을 때는 세상 보물을 얻은 것 같았다. 사람을 홀리는 외모에 매혹적인 말발. 사기꾼으로 더 이상의 인재는 없다. 그래서 그녀가 알고 있는 것을 다 가르쳤다. 근데 그것으로 이수가 자신을 배신할 거라고는 생각도 못 했다. 곧 만기 출소일이 다가온다. 기다려라, 현이수. ◎ STORY 심부름센터의 직원 주해성 앞에 멍투성이 남자가 뛰어든다. 불신으로 가득한 주해성은 나이롱환자가 아닐까 의심하는데, 남자는 벌떡 일어나 괜찮다면서 도리어 해성의 상처를 걱정한다. 치료를 위해 병원에 도착하자 남자는 자신이 성형외과 의사라면서 상처를 치료해 준다. 다음 날 분실된 핸드폰을 찾기 위해 전화를 걸자 그 의사가 받는다. 핸드폰을 돌려받기 위해 만난 식사 자리에서 남자는 그녀에게 반했다고 고백한다. 두 사람이 걷는 길, 해성은 사고를 치고 잠수 탄 사촌 오빠 원봉을 발견하고 뒤쫓는다. 며칠 후 해성은 병원에 원봉이 나타난 것 같다는 메시지를 이수로부터 받는다.민국 병원 에이스 성형외과 의사 이수는 해성에게 도착한 메시지를 보며 의미심장한 미소를 짓는다. 해성이 원하는 사람을 이수는 미리 찾아 놓았던 것이다. 그러나 두 사람을 쉽게 만나게 할 순 없다. 원봉이 병원을 떠나도록 방치한 이수 앞에 엉망이 된 해성이 나타난다. 오는 길에 빚쟁이들에게 쫓겨 봉변을 당한 것이다. 원봉이 사라졌다는 것을 알게 된 해성은 기절을 하고, 이수는 쓰러지는 그녀를 붙잡고 과거 두 사람이 처음 만났던 순간을 떠올리는데…….꼬셔서 어쩔 거냐고 물은 건 정모가 먼저였다.
하룬 1
로크미디어 / 이현비 지음 / 2009.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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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크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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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비 지음
이현비의 판타지 장편소설. 인공수정체로 태어났지만 실패작으로 분류된 정민은 낙오자가 되어 최하층 구역까지 밀려나지만 성인 축하 선물로 주어진 캡슐이 또 다른 삶으로 그를 이끈다. 극도의 리얼리티 게임 '비욘드'. 강력한 실세인 NPC의 목숨을 구해 주고, 용병 아카데미에 추천 입학한 하룬은 오염된 정령 '싸가지'를 만나면서 현실과는 백팔십도 다른 사람이 되는데…1권 프롤로그 성인이 되는 날 뜻밖의 선물 인공지능 캡슐 '벨' 엘저와의 만남 용병 기초 수련 과정 구현 위협 오염된 정령 '싸가지' 복수 2권 수료 이별 그리고 새로운 동료들 진수 형 전직 여행 첫 실전 로템 용병대와 상행 스토리 퀘스트 싸가지의 활약 새로운 여행 다가오는 위험 우연한 전직 3권 퀘스트 완수 암시장 하르크와 아우터 '나인' 진수 부활 새로운 의뢰 데브론의 과거와 새로운 대원 수련 유저 럼과의 만남 유저들과의 파티 플레이 준비된 대원들 림프 오크의 던전 내가 뭘 잡은 거야? 4권 노블 자매와의 조우 수련 캠프로 가는 길 수련 캠프 수련 캠프의 변고 구출 타우스트 남작성 다시 만난 세류 자매 세 개의 퀘스트 현실 다시 후크란으로 배신자 한밤의 혈투 아이언 스네이크 5권 지혜의 파편과 황혼의 킨드잘 공포의 대지 럼프 오크의 의식 퀘스트 완수 지도책의 인연 배리어 밖으로 배리어 밖의 세상 사이언스 마을 귀로에 만난 하르크 기의 순환 귀환 후크란에서 만난 유저들 6권 거래 배신 요른 백작성으로 아반 부녀와의 동행 미요스의 사자 거래들 대특종 모여드는 사람들 새로운 대원과 여행의 출발 고요의 땅으로 향하는 길 7권문피아 골든 베스트 1위, 게임 판타지 1위에 빛나는 바로 그 이야기, 『하룬』! 인공수정체로 태어났지만 실패작으로 분류된 정민 낙오자가 되어 최하층 구역까지 밀려나지만 성인 축하 선물로 주어진 캡슐이 또 다른 삶으로 그를 이끈다 극도의 리얼리티 게임 ‘비욘드’ 강력한 실세인 NPC의 목숨을 구해 주고 용병 아카데미에 추천 입학한 하룬은 오염된 정령 ‘싸가지’를 만나면서 현실과는 백팔십도 다른 사람이 되는데…… 별세계 게임 속에서 강자를 꿈꾸는 보더러Borderer의 지독한 자아 단련 투쟁기!
[펄군청] 개역개정 해설찬송가 New 웨딩커플성경 중(中) 합본.색인
생명의말씀사 / 생명의말씀사 편집부 엮음 / 2011.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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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말씀사
소설,일반
생명의말씀사 편집부 엮음
핵심 Point 세탁기능사 필기
예문사 / 허판효 지음 / 2017.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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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문사
소설,일반
허판효 지음
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해 광범위한 공부를 최소화하여 산업인력관리공단의 출제기준에 맞추어 기본핵심이론을 과목별로 요점 정리하였으며 이를 바탕으로 과년도문제를 풀어보면서 문제 유형에 익숙해지도록 하였다. 또한 최근 기출문제를 수록하여 합격률을 높일 수 있도록 하였다. 이 책이 세탁기능사를 준비하는 수험생에게 합격의 좋은 길잡이가 되길 바라며 부족한 점은 늘 겸허한 자세로 보완할 것을 약속하며 책이 나오기까지 도와주신 모든 분께 감사의 뜻을 전한다.Part 01 핵심요점정리 chapter 01 클리닝 대상품 chapter 02 세정이론 chapter 03 기술관리 chapter 04 공중위생 관리법 및 각종 부호 Part 02 과년도 기출문제 2009년 기출문제 2009년 1회 기출문제 2009년 2회 기출문제 2009년 4회 기출문제 2010년 기출문제 2010년 1회 기출문제 2010년 2회 기출문제 2010년 4회 기출문제 2011년 기출문제 2011년 2회 기출문제 2011년 4회 기출문제 2012년 기출문제 2012년 1회 기출문제 2012년 2회 기출문제 2012년 4회 기출문제 2013년 기출문제 2013년 1회 기출문제 2013년 2회 기출문제 2013년 4회 기출문제 2014년 기출문제 2014년 1회 기출문제 2014년 4회 기출문제 2015년 기출문제 2015년 1회 기출문제 2015년 4회 기출문제 2016년 기출문제 2016년 1회 기출문제 2016년 4회 기출문제세탁기능사는 세탁에 관련된 일반적인 지식을 가지고 용제 또는 세제를 사용하여 의류나 이와 유사한 물품의 얼룩빼기, 훼손부분 보수하기 등 세탁전 처리 작업과 물세탁, 드라이클리닝, 풀하기, 다림질 등을 하여 세탁물을 원형에 가깝게 보전하고 주로 개인이 세탁소를 자영업으로 운영하거나 병원, 학교 및 단체 등의 기숙사, 호텔 및 이와 유사한 서비스업체 등의 세탁담당부서, 직물생산업체 내 직물가공처리부 등으로 진출한다. 세탁업의 직무형태는 개인 서비스업으로 승진의 기회는 거의 없으나 직업적 실무경험과 개인이 노력에 따라 기업화될 수 있으며, 현재의 세탁업은 영세성을 면하지 못하고 있으나 경제수준이 향상되고 의류가 다양화, 고급화, 특수화됨에 따라 세탁 시설의 자동화가 진행되고 있는 자격직종이다. 따라서 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해 광범위한 공부를 최소화하여 산업인력관리공단의 출제기준에 맞추어 기본핵심이론을 과목별로 요점 정리하였으며 이를 바탕으로 과년도문제를 풀어보면서 문제 유형에 익숙해지도록 하였다. 또한 최근 기출문제를 수록하여 합격률을 높일 수 있도록 하였다. 이 책이 세탁기능사를 준비하는 수험생에게 합격의 좋은 길잡이가 되길 바라며 부족한 점은 늘 겸허한 자세로 보완할 것을 약속하며 책이 나오기까지 도와주신 모든 분께 감사의 뜻을 전한다. 저자 허판효
부검 스페셜리스트 2
청어람 / 가프 (지은이) / 2020.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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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어람
소설,일반
가프 (지은이)
가프 현대 판타지 소설. 법의학의 역사를 바꿔주마! 때려죽여도 검시관은 되지 않을 거라던 창하. 하지만 그에게 주어진 운명은 생각지도 못하던 것이었는데……. "내 생전의 노하우와 능력치를 네게 이식해 줄 것이다." 의사는 산 자를 구하고, 검시관은 죽은 자를 구한다. 사인 규명 100%에 도전하는 신참 부검 명의의 폭풍 행보.제1장. 전면에 나서다Ⅱ제2장. 최악의 시신제3장. 예지 작렬제4장. 백택의 메스제5장. 빼박 증거를 들이밀다제6장. 비커 속의 신생아 폐제7장. 에이스의 품격제8장. 불타는 케미제9장. 기묘한 주검제10장. 구더기가 답을 주다제11장. 최초의 목격자제12장. 법최면의 세계제13장. 원샷으로 날아간 목숨때려죽여도 검시관은 되지 않을 거라던 창하. 하지만 전공의 막바지 시기, 뭔가에라도 홀렸는지 의도치 않게 국과수에 가게 된다. 거기서 대리석 부검대에 깃든 한 영령과 마주하게 되는데……. “내 생전의 노하우와 능력치를 네게 이식해 줄 것이다.” “예?” 만렙으로 시작하는 파란의 신참 검시관 생활. 법의학의 역사를 바꿔주마! 사인 규명 100%에 도전하는 신참 부검 명의의 폭풍 행보가 지금 펼쳐진다! 편집자 코멘트 죽은 자의 의사라고 불리는 부검의, 겉으로는 잘 드러나지 않는 그들의 활약을 판타지적 색채를 가미하여 흥미롭게 구성해 낸 작품입니다. 부검으로 각종 강력사건의 전말을 풀어내는 주인공의 모습을 통해 추리소설을 방불케 하는 호기심을 자아냄은 물론, 개성 넘치는 인물들이 보여주는 톡톡 튀는 케미로 생생한 현장감까지 전달해 주는 점이야말로 이 작품의 강점이라 할 수 있습니다. 부검에 대한 깊이 있는 접근과, 사인을 밝혀내는 과정에서 엿보이는 작가님의 해박한 지식 역시 작품의 감상 포인트입니다.“범인이 건강한 사람만 노린다는 겁니까?”이장혁도 질문에 가세했다.“예.”창하의 대답은 주저가 없었다.“한 가지 더 소견을 밝힌다면 범인은 피살자들과 굉장히 막역하거나 아니면 피살자들이 거부감을 느낄 수 없는 외모를 가진 것 같습니다.”“어떤 이유에서 그렇습니까?”이번 질문은 채린이었다.“다른 희생자들은 제가 부검하지 않아서 예단하기 어렵지만 이 피살자… 인체에 약물도 없고 저항의 흔적도 없습니다. 뿐만 아니라…….”창하가 피살자의 눈동자를 까보였다.“보셨나요?”“…….”“살인입니다. 목숨을 탈취당하는 것이죠. 공포심이 극한에 달하면 코르티솔이 쏟아지게 됩니다. 심장박동이 빨라지고 폐에 산소가 몰려들죠. 방광과 대장은 수축하며 몸의 내용물을 밖으로 밀어내고 눈동자가 확대됩니다. 체온 저하에 더불어 나아가 입안이 마르고 피부 근육이 수축하면서 털이 바짝 서게 됩니다.”“…….”“유감스럽게도 이 시신에는 그런 징후가 나오지 않았습니다. 발견 당시의 체온도 정상 범주였고 눈동자도, 털도 모두 정상이며 자율신경계를 관장하는 편도체도 큰 이상이 보이지 않았습니다.”“그럼 피살자의 주변 사람이란 말입니까?”채린의 질문이 많아진다.“그건 속단하기 어렵습니다만 범인의 신장은 유추해 드릴 수 있습니다.”“……?”“희생자의 신장은 168㎝입니다. 사망으로 약간 수축되었을 테니 생전의 키는 170㎝ 정도 되었겠지요. 그렇다면 범인의 신장은 177-180㎝정도로 추측됩니다.”“어떻게 유추한 겁니까?”“손이 들어간 각도죠. 우 선생님.”창하가 원빈을 불러 앞에 세웠다. 바로 설명을 이어갔다.“손은 회전 반경이라는 게 있습니다. 수도로 횡경막을 찌른다면 이런 자세가 되겠죠. 희생자가 범인보다 키가 작다면 손바닥은 하향으로 향하고 크다면 상향각을 이루게 됩니다. 그런데 지금 이 희생자의 경우에는 손이 들어간 각도가 약간 하향입니다. 범인이 희생자보다 조금 큰 키를 가졌다는 추론이 가능해지는 이유입니다.”“하지만 두 번째 희생자는 여섯 살 아이였습니다.”채린이 핸드폰 화면을 내밀었다. 부검 사진을 일일이 가지고 다니는 모양이었다. 여섯 살 아이의 횡경막 아래의 손상이었다. 부검 중의 사진도 나왔다. 오늘의 부검보다는 손상의 사이즈가 작은 케이스. 공격 각도는 살짝 하향이었다.“저는 이 부검의 경우를 말하고 있는 겁니다.”“그렇다면 여섯 살 희생자의 경우에는 범인이, 몸을 숙인 자세로 수도를 찔렀다고 이해해야 하는 겁니까?”“제 생각은…….”창하의 말이 끊어졌다. 모두의 시선이 창하에게 쏠려 있었다. 따가운 집중이다. 아직은 하나의 가설에 불과했다. 그러나 헛발질만 하던 종전보다는 진일보한 부검이었다. 그런 창하였으니 그의 생각을 듣고 싶은 것이다.“이 선생.”백 과장이 창하를 바라보았다. 너무 오버하지 말라는 경고다. 그러나 청와대 수석의 목소리가 과장의 우려를 밀어냈다.“일단 들어봅시다.”그 목소리가 묵직하니 누구도 이의를 달지 못했다.창하의 시선이 소장에게 닿았다. 소장은 완고하다. 청와대 수석을 시작으로 경찰청장까지 참관한 부검. 작은 실수 하나도 커다란 질책으로 내리꽂힐 우려가 높은 자리였다. 그러니 창하의 발언에 신경을 쓰지 않을 수가 없었다.창하의 시선은 피경철과도 만났다.끄덕!오직 그만이 눈빛으로 창하를 격려했다. 아니, 광배와 원빈의 눈빛도 그 위에 쌓였다. 마음을 정한 창하가 뒷말을 이어놓았다.“그동안 희생된 사람들의 손상 부위 윤곽도를 전부 재구성해 봐야 알겠지만 범인은 한 명이 아닌 것으로 판단됩니다.”“……!”펑!핵탄두가 터졌다. 그건 정말이지 핵탄두급 선언이었다. 한 명의 살인마로도 민심이 흔들리는 판에 한 명이 아니라니…….“그럼 다수라는 겁니까?”채린이 그냥 넘어갈 리 없다.“저는 단지 이 한 명의 부검만을 했을 뿐입니다. 나머지는 직접 봐야만 정확한 판단이 가능할 것으로 봅니다.”“범인은 사이코패스 쪽입니까?”행자부 장관이 물었다. 소리 없는 심장 적출 살인마. 그렇잖아도 항간에 떠돌던 말이었다. 일부 인터넷 언론에는 대놓고 사이코패스로 몰아가는 기사도 나오고 있었다.“제 생각에는 아닌 것 같습니다.”창하의 답변은 단호했다.“그렇다면 왜 심장만 떼어가는 겁니까? 프랑켄슈타인처럼 몬스터라도 만들려는 겁니까? 경공술에 은신법까지 써가면서요?”“황당하게 들리겠지만 부정할 수도 없는 일 같습니다. 이상입니다.”창하가 설명을 마쳤다. 검시관들과 참관자들이 웅성거린다. 그러나 창하는 남은 일을 할 뿐이다. 부검의 역순은 시신의 수습이다. 꺼낸 내장을 넣고 두개골의 뚜껑을 맞추고 봉합을 한다. 소중한 정보를 준 시신. 이제 기다리는 가족 품으로 돌아가야 하기 때문이었다.“회의 좀 하죠.”청와대 수석이 현장 정리를 했다. 그가 소장, 과장을 앞세우고 나갈 때 채린이 의견을 던졌다.“대책 회의에 이창하 선생님도 참석시켜 주십시오.”창하의 눈빛처럼 묵직한 목소리였다.
행복을 찾아서
쿰란출판사 / 김신용 지음 / 2007.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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쿰란출판사
소설,일반
김신용 지음
머리말 제1장 행복을 찾아서 제2장 마음 동산을 가꾸세요 제3장 생각을 바꾸세요 제4장 감사의 조건을 찾아서 제5장 인생에 대하여 제6장 축복
엔터테인먼트산업의 이해
넥서스BIZ / 유진룡 외 24인 지음 / 2009.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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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2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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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서스BIZ
소설,일반
유진룡 외 24인 지음
다양한 분야의 엔터테인먼트 현장에서 종사하는 엔터테인먼트 전문가 25인이 집필한 엔터테인먼트 교재. 이 책은 엔터테인먼트 교육 현장에서는 전공교재로서, 나아가 엔터테인먼트에 관심이 있는 일반인들에게 산업 전반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데 도움을 준다. 이 책은 엔터테인먼트산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음에도 여전히 장르별, 산업별 분절적인 시각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음을 지적하고 사회 전반의 근본 인식을 바꾸기 위한 첫 번째 시도라는 중요한 의미를 담고 있다. 또한 통합적인 관점에서 엔터테인먼트산업의 발전을 위한 근본적인 개선책을 제시한다. 이 책은 공연, 전시, 이벤트, 관광, 테마파크, 사행, 방송미디어, 영화, 게임 , 음악, 애니메이션, 만화, 출판, 캐릭터, 모바일 콘텐츠, 광고, 저작권 문제 등 엔터테인먼트의 전반적인 내용을 다양한 연구, 통계자료를 중심으로 단순한 이론만이 아니라 엔터테인먼트산업의 현 상황을 구체적으로 분석하고 있다.여는 글 : 행복을 디자인한다 1부 엔터테인먼트산업이란? 1장 엔터테인먼트산업의 개념과 형성 2장 엔터테인먼트산업의 특성과 중요성 3장 엔터테인먼트산업은 스토리텔링이다 2부 부문별 엔터테인먼트산업의 현황 서론 엔터테인먼트산업 장르의 지형도 1장 라이브 엔터테인먼트산업 분야 전시산업 l 이벤트산업 l 관광산업 l 테마파크산업 l 사행산업 2장 미디어 엔터테인먼트산업 분야 방송미디어산업 l 영화산업 l 게임산업 l 음악산업 l 애니메이션산업 l 만화산업 l 출판산업 l 캐릭터 산업 l 모바일 콘텐츠산업 l 광고산업 3부 엔터테인먼트산업의 변화와 전망 1장 엔터테인먼트산업과 소비자 엔터테인먼트 소비의 특성 l 소비자의 비용 지출과 엔터테인먼트산업의 성장 l 고령화 사 회로의 이행과 엔터테인먼트산업 l 미디어 융합 시대의 콘텐츠와 이용자 l 문화 콘텐츠의 미래 진화 전망 2장 엔터테인먼트산업과 기술, 기업, 국제화 엔터테인먼트 기술변화 l 엔터테인먼트 기업의 도전과 응전 l 문화의 국제화와 엔터테인 먼트산업 3장 엔터테인먼트산업과 정책 한국의 엔터테인먼트산업 정책 l 세계 주요 국가의 엔터테인먼트산업 정책 l 지적재산권 보호와 엔터테인먼트산업 참고문헌 l 색인다양한 분야의 엔터테인먼트 현장에서 종사하는 엔터테인먼트 전문가 25인이 집필한 엔터테인먼트 교재의 정석! 이 책은 엔터테인먼트 교육 현장에서는 전공교재로서, 나아가 엔터테인먼트에 관심이 있는 일반인들에게 산업 전반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교양도서로서도 손색이 없다. 무엇보다 이 책의 출간을 통해 엔터테인먼트산업의 발전을 위한 구조의 틀을 개선하려는 시도와 함께 ‘행복 찾기’를 위한 새로운 문화운동의 도구로서 엔터테인먼트에 대한 인식이 바뀔 수 있기를 기대해본다. - 여는 글 중에서 대한민국이 행복하려면 엔터테인먼트산업이 성장해야 한다! 오래전부터 음주가무를 즐겨온 우리 민족에게 ‘놀이’는 고통이나 강제성을 배제한 삶의 고단함을 잊게 해주는 활력소였다. 현재 우리 삶 속에서도 놀이 즉, 엔터테인먼트를 배제하고는 이야기할 수 없을 정도로 우리 일상은 무수한 엔터테인먼트 요소들로 이루어진다. 하지만 여전히 ‘노는 것’은 게으르거나 경박한 것이라는 인식이 지배적이고 삶에서 느끼는 행복 지수 역시 낮은 것이 현실이다. 2008년 한국 갤럽조사에 따르면, 국민 4명 중 1명이 “한국에서 다시 태어나고 싶지 않다”고 답변하고 있다. 이제 노는 것, 즉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행복해지고 시대의 창의적 문화를 형성하는 본연의 기능이 있음을 상기할 필요가 있다. 더욱이 현대사회에서는 인간의 유희본능을 충족시키는 활동이 경제적으로도 높은 부가가치가 있다는 점에서 엔터테인먼트의 의미를 새롭게 받아들여야 한다. 따라서 이 책은 엔터테인먼트산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음에도 여전히 장르별, 산업별 분절적인 시각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음을 지적하고 사회 전반의 근본 인식을 바꾸기 위한 첫 번째 시도라는 중요한 의미를 담고 있다. 또한 통합적인 관점에서 엔터테인먼트산업의 발전을 위한 근본적인 개선책을 제시한다. 컨버전스 시대, 행복지수를 높이는 행복산업! 이 책은 공연, 전시, 이벤트, 관광, 테마파크, 사행, 방송미디어, 영화, 게임 , 음악, 애니메이션, 만화, 출판, 캐릭터, 모바일 콘텐츠, 광고, 저작권 문제 등 엔터테인먼트의 전반적인 내용을 다양한 연구, 통계자료를 중심으로 단순한 이론만이 아니라 엔터테인먼트산업의 현 상황을 구체적으로 분석하고 있다. 엔터테인먼트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방송, 광고산업부터 다소 부정적인 이미지를 가지고 있어 다루기 조심스러운 사행산업까지 산업적 시각에서 개념을 정의하고 구조와 특성을 파악하며 미래의 주요 이슈나 쟁점까지 분석하고 있다. 또한 다양한 분야에 종사하는 엔터테인먼트 전문가들이 우리 삶 깊숙이 침투한 엔터테인먼트를 한류, 고령화, 비즈니스, 정책 등 우리에게 친숙한 예시들을 통해 알기 쉽게 서술하여, 관련 분야 전공자와 나아가 엔터테인먼트에 관심 있는 모든 이에게 엔터테인먼트를 알아가는 데 초석이 될 것이다. 1부 l 엔터테인먼트산업에 대한 근본적인 이해를 새롭기 하기 위해 엔터테인먼트산업의 개념과 형성과정을 살피고 엔터테인먼트산업이 지닌 특성과 가치 사슬, 환경을 분석하였다. 그리고 무엇보다 엔터테인먼트산업의 중요한 공통 속성인 재미와 감동을 주는 스토리텔링 측면에서의 본질에 대해 언급한다. 2부 l 엔터테인먼트산업 전반에 걸쳐 국내외에서 이뤄지고 있는 부문별 동향과 전망에 대한 내용으로 구성하였다. 각 산업 장르별 개념과 범위, 특성을 분석하고 현재 나타나고 있는 현상과 발전 동향을 해당 분야의 현장에서 활동하는 전문가들이 소개하였다. 여기서 엔터테인먼트의 분류는 미디어를 활용하는지 여부에 따라 해롤드 보겔이 제시한 ‘미디어 의존형 엔터테인먼트’와 ‘체험형 엔터테인먼트’로 나누어 중요한 분야는 가급적 모두 다 망라하였다. 3부 l 엔터테인먼트산업 전반에 걸쳐 관심 이슈들을 종합적으로 살펴본다. 사회 환경과 기술 변화에 따른 엔터테인먼트산업의 대응과 기업의 변화를 전망하고 미래 엔터테인먼트산업이 진
설레어서
와이엠북스(YMBooks) / 황한영 지음 / 2015.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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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엠북스(YMBooks)
소설,일반
황한영 지음
황한영의 로맨스 소설. 열일곱, 철저하게 타의에 의해 끝났던 여자의 첫사랑. 훌쩍 떠나버렸던 그가 다시 그녀의 앞에 나타났다. "선배가 여기는 어떻게…." "집 구할 때까지만 너희 집에서 신세 지기로 했어." 마치 어제도 만났었던 것처럼 아무렇지 않게 그는 그녀의 전용 기사에, 듬직한 보디가드, 능글맞은 비서까지 자처하며 평온했던 그녀의 일상을 조금씩 흔들기 시작하는데. 하지만 그녀는 계속 침묵할 뿐. 남자는 그 침묵의 이유가 너무도 궁금했다. "넌 내가 왜 그렇게 싫은 건데?" "딱히 싫은 건…." "그런 게 아니라면 내 시선 피하지 마. 네가 나랑 눈 마주칠 때마다 피하는 거. 그거 굉장히 기분 나쁘니까." 사실은 설레어서, 그래요. 그러면 안 되는데, 당신 때문에 내 가슴이 여전히 설레어서.프롤로그 1. 오랜만이네 2. 기분 탓이겠지 3. 짝사랑이었어 4. 이상한 고백 5. 가짜야, 그거 6. 다 지난 일이니까 7. 같이 가 8. 뺨을 때려도 돼 9. 양 한 마리…… 10. 할 얘기 없어요 11. 저 주세요 비하인드 스토리 1 비하인드 스토리 2 비하인드 스토리 3 에필로그 1 에필로그 2 에필로그 3 작가 후기 열일곱, 철저하게 타의에 의해 끝났던 여자의 첫사랑. 훌쩍 떠나버렸던 그가 다시 그녀의 앞에 나타났다. “선배가 여기는 어떻게…….” “집 구할 때까지만 너희 집에서 신세 지기로 했어.” 마치 어제도 만났었던 것처럼 아무렇지 않게 그는 그녀의 전용 기사에, 듬직한 보디가드, 능글맞은 비서까지 자처하며 평온했던 그녀의 일상을 조금씩 흔들기 시작하는데. 하지만 그녀는 계속 침묵할 뿐. 남자는 그 침묵의 이유가 너무도 궁금했다. “넌 내가 왜 그렇게 싫은 건데?” “딱히 싫은 건…….” “그런 게 아니라면 내 시선 피하지 마. 네가 나랑 눈 마주칠 때마다 피하는 거. 그거 굉장히 기분 나쁘니까.” 사실은 설레어서, 그래요. 그러면 안 되는데, 당신 때문에 내 가슴이 여전히 설레어서.
내 누나 세트 - 전2권 - + + 포스트잇
이봄 / 마스다 미리 지음, 박정임 옮김 / 2017.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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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봄
소설,일반
마스다 미리 지음, 박정임 옮김
여자들의 고민과 일상을 따뜻한 시선으로 묘사함으로써 삶을 마냥 무겁지 않게, 그렇다고 너무 가볍지도 않게 통찰하는 작가 마스다 미리. 그의 작품 중에서도 인간에 대한 통찰력이 유독 돋보이는 <내 누나> <내 누나 속편>의 세트이다. 삶에도 틈새가 있다. 그렇다면 여자들 일상의 틈새에는 무엇이 있을까? 그리고 그 틈새를 바라보는 사람은 누가 좋을까? 가족이다. 조건이 하나 더 필요하다. 그 틈새를 최대한 꾸밈없이 기술해줄 수 있는 사람. 가족 중 다른 성별을 가졌으며 애정도가 아버지보다 높지 않은 사람이어야 한다. 남동생이다. 30대 베테랑 직장인 누나 지하루와 풋내기 샐러리맨 동생 준페이는 퇴근 후 늘 대화를 나누며 하루를 마감한다. 이들의 대화는 남매이기에 직접적이다. 에둘러 표현하지 않아 마스다 미리 만화 중에서 가장 후련하다. 이들의 저녁 식탁 위에는 ‘브래지어는 얼마나 자주 세탁하는가’와 같은 너무 내밀해서 사소하게 여겨지는 여자들만의 속사정들이 화젯거리로 등장해 중요하게 다뤄진다. 또한 직장인인 남매는 회사에서의 고충을 나누기도 한다. 친한 직장동료나 친구는 말해줄 수 없는 남매만의 무심한 듯 따뜻한 위로들이 오간다. 1. 내 누나 2. 내 누나 속편마스다 미리 만화 중 가장 사이다! 여자들의 고민과 일상을 따뜻한 시선으로 묘사함으로써 삶을 마냥 무겁지 않게, 그렇다고 너무 가볍지도 않게 통찰하는 작가 마스다 미리. 하지만 여자들의 일상이 언제나 일과 고민으로만 가득 차 있는 것은 아니다. 삶에도 틈새가 있다. 그렇다면 여자들 일상의 틈새에는 무엇이 있을까? 그리고 그 틈새를 바라보는 사람은 누가 좋을까? 여자가 마음놓고 자신의 틈을 노출해도 될 것 같은 사람. 가족이다. 조건이 하나 더 필요하다. 그 틈새를 최대한 꾸밈없이 기술해줄 수 있는 사람. 가족 중 다른 성별을 가졌으며 애정도가 아버지보다 높지 않은 사람이어야 한다. 남동생이다. 30대 베테랑 직장인 누나 지하루와 풋내기 샐러리맨 동생 준페이는 퇴근 후 늘 대화를 나누며 하루를 마감한다. 이들의 대화는 남매이기에 직접적이다. 에둘러 표현하지 않아 마스다 미리 만화 중에서 가장 후련하다. 이들의 저녁 식탁 위에는 ‘브래지어는 얼마나 자주 세탁하는가’와 같은 너무 내밀해서 사소하게 여겨지는 여자들만의 속사정들이 화젯거리로 등장해 중요하게 다뤄진다. 또한 직장인인 남매는 회사에서의 고충을 나누기도 한다. 친한 직장동료나 친구는 말해줄 수 없는 남매만의 무심한 듯 따뜻한 위로들이 오간다. 『내 누나』 이 만화, 남자에게 공개해도 되는 거야? 함께 살게 된 남매 지하루와 준페이는 매일 밤 담소를 나누는데, 그들의 『내 누나』 1편의 첫 번째 에피소드인 편부터 웃음이 터진다. 유머는 틈새만이 갖고 있는 강력한 매력이다. 이런 식이다. 어떤 모르는 여자가
하나님 사랑 생활화
제로원(01books) / 태승철 (지은이) / 2024.07.01
18,500
제로원(01books)
소설,일반
태승철 (지은이)
하나님께 선택되어 사랑받았다면, 하나님만을 선택하여 사랑하여야 한다. 예수님을 믿음은 구원받았다는 주관적인 확신으로 보장되는 것이 아니라, 구원받았다는 객관적인 증거로 보장되는 것이다. 십자가에서 죽고 부활 승천하여 지금 보좌 우편에 앉으신 예수님을 믿어서 구원받았다면, 그 증거로 지금 나는 마음과 뜻과 힘을 다해 하늘에 계시는 하나님만을 사랑하고 있어야 한다. 예수님의 십자가 생활화는 그 궁극적인 목표가 바로 하나님 사랑의 생활화임을 알리기 위해서 이 책은 이제까지 볼 수 없었던 깊은 영적인 통찰과 넓게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설득력으로 치밀하게 이야기를 끌어간다.머리말 하나님이 먼저 시작하신 마음과 뜻과 힘을 다한 사랑 하나님의 대상성을 지켜 내야 한다 I. 심령이 가난한 자, 천국이 저희 것이다 심령이 가난함과 예수님 믿음 하나님을 향한 심령의 재벌 마음과 뜻과 힘을 다한 하나님 사랑이 기준이다 II. 이스라엘아, 들으라! 쉐마를 버린 선민 선택하셨음을 선택함으로써 응답하라 마음과 뜻과 힘을 다한 사랑, 즉 ‘섬김’의 보편성 마음과 뜻과 힘을 다한 하나님은 신바람이다 하나님의 사랑은 받되 하나님 자신은 거절하는 기현상 쉐마와 예수님에 대한 믿음의 관계 ‘쉐마’를 위한 청진기 III. 욥의 정직(正直) “야샤르” 하나님은 직선(直線)을 굉장히 좋아하신다 ‘까닭 없이’ 관계함이 정직함이다 하나님 자신이 우선적인 유일한 ‘까닭’이다 하나님 ‘승’, 사탄 ‘패’ 불신앙은 없다, 다른 신앙이 있을 뿐이다 생활화된 신격화와 수많은 다른 신들의 절대성 마음이 직선으로 관계한다는 의미 마음의 직선(直線)이 경외(敬畏)이다 야샤르의 정직과 그리스도 연쇄 과정 IV. 수양버들의 군락지가 되어 버린 교회 직선이 사라진 교회 수양버들 이야기 수양버들과 교회 예수 이름을 부르는 화류계 사람들 떡잎부터 알아봤다 수양버들이 노래하는 윤리적인 ‘정직’ 다원주의 쌍둥이 도착지가 다양해지면 길도 다양해질 수밖에 없다 기독교 종교가 복음을 무력화한다 버스 터미널의 막차 풍경 유일한 길과 유일한 목적지는 불가분이다 천당은 마음이 직선으로 가닿을 대상이 아니다 천국에 관한 참된 믿음 거짓 믿음 죄 사함도 마음이 직선으로 가닿아야 할 대상이 아니다 축복과 형통도 마음이 직선으로 가닿아야 할 대상이 아니다 나라도 마음이 직선으로 가닿아야 할 대상이 아니다 하늘과 땅을 잇는 양방 통행 아버지! 아버지! 나의 아버지! V. 마음과 뜻과 힘을 다한 사랑은 동시에 학살이다 죽이지 않으면 곧을 수 없다 마음 안에서 벌어지는 연쇄 살상 야간 촬영 부정(不淨)해서 정직(正直)할 수 있었다 혈루병에는 남녀 구별이 없다 생의 목표는 삶이 아니라 죽음이요, 죽임이다 말씀의 살벌함에 이유 있다 예수님을 우시게 한 우리는 정말 나쁘다 VI. 흑암의 동토에 뜨는 유일한 태양 마음의 정직은 마음의 청결이다 빛과 어둠의 선명한 대비 그동안 내 마음속에서 빛나던 태양들 태양을 끌어안는 미련한 초인(超人)들 태양과 나 사이에 하나님이 들어오실 만큼의 거리 태양들이 달로 변하면 삶은 에덴이 된다 어둠을 끌어오는 십자가 VII. 내가 멋대로 만든 모조품들의 왕국 모조품(Imitation) 제작의 달인들 내 마음은 모조품(Imitation) 왕국이다 버리라 하시면 두말 말고 버리자 형제나 자매를 100배로 받는다는 뜻은? 모조품을 향한 정직 정직함 안에서 열리는 공간의 신(新)개념 진짜를 만나게 하는 인공위성의 경로 안내 시스템 VIII. 거듭남을 위한 어머니 배 속 ‘정직’이 인격의 ‘자궁’이다 거듭남은 어머니 배 속을 꼭 필요로 한다 위에 있는 어머니 배 속 인격을 거듭나게 하는 자궁의 예 거듭남에는 순서가 결정적이다 거듭남을 위한 자궁의 내부 구조, ‘나-너’ 니고데모 방식의 하나님 접근은 안 통한다 정직을 거꾸로 보면 거듭남이다 ‘너’로부터 ‘나’는 미션을 위해 보내진다 거듭난 자의 ‘우리’는 오직 사위일체이다 위의 하늘로부터 아래 바다로 보내어진 자들 IX. 마음 씀씀이의 암거래를 중단하라! 블랙마켓 마음의 거래 규정 크고 첫째 되는 계명과 둘째 계명의 연관성 이웃 사랑의 편의주의 기브 앤 테이크 정직하면 미친다 하나에 ‘미친다’는 것은 보편적인 일이다 정직한 자는 죽지 못해 이 땅을 산다 나 자신의 몸과 이웃은 동격이다 그런데 줄 것이 없지 않은가? 양을 무엇으로 먹이나? 하나님에 대해선 하나님만이 이유이시다“지극히 자의(恣意)와 우연(偶然)이 합쳐진 것처럼 보이는 절대 주권적인 사랑과 은혜인 하나님의 선택은, 반드시 선택받은 사람들에게 특별한 반응을 요구한다. 그 요구가 바로 마음과 뜻과 힘을 다한 하나님 사랑이다. 즉 마음과 뜻과 힘을 다 써서 사랑해야 할 대상으로 하늘에 계시는 하나님을 선택하라는 것이다.” 처음 들어 보는 말이다. 우리 교인들은 이 ‘선택’이라는 말을 얼마나 많이 하는가. 그러나 ‘선택’을 하나님께서 선민을 향해서 가지는 은혜의 행위로만 이해하였지 단 한 번도 선택받은 선민이 하나님을 향하여 가져야 할 태도로는 생각조차 해 본 적이 없었다. 간혹 마음과 뜻과 힘을 다한 하나님 사랑을 듣기는 했어도, 그러한 사랑이 대상을 하나님 한 분만으로 한정하여 ‘선택’해야 하는 것이라는 사실을 정말 몰랐다. 저자는 하나님께 선택받았음을 하나님을 선택함으로써 응답하지 않으면 믿음과 구원은 온전히 성립할 수 없다고 갈파한다. 그렇다. 마음과 뜻과 힘을 ‘다한다’라는 말 자체가 마음과 뜻과 힘을 쓰는 일을 굳이 어떤 하나의 대상에만 국한한다는 뜻으로서 이미 ‘선택’이라는 의미를 포함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이러한 마음과 뜻과 힘을 다한 하나님 사랑을 위하여 저자는 다시금 그리스도 연쇄 과정 속 예수님을 붙잡는다. 십자가에서 못 박혀 죽으시고 부활하시고 승천하셔서 보좌 우편에 계시는 예수님의 그리스도 연쇄 과정을 통하지 않으면 사람은 그 누구도 하나님을 마음과 뜻과 힘을 다하여 사랑할 수 없음을 명백히 밝힌다. 하나님이 독생자를 투자하시면서까지 나를 선택하신 이유가 이처럼 애당초 내가 나의 모든 것을 다 투자하여 하나님만을 사랑의 대상으로 선택하도록 하시기 위함이었다는 뜻이다. 그러므로 십자가에 못 박히신 예수님은 하나님이 나를 사랑하시는 길이자 동시에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하는 길이기도 하다. 책 전체를 관통하는 빈틈없는 논리의 체계가 돋보인다. 그런데 그 정연한 논리의 중심에 예수님의 십자가가 우뚝 서 있다. 이렇게 논리적으로 너무나 당연한 하나님 사랑을 기준으로 믿음과 구원을 바라보면, 저자의 염려가 괜한 일이 아니다. 혹시 60만 명 중에 오직 두 사람만 약속의 땅 가나안 복지로 들어간 그때의 비율이, 예수님을 입으로 주라 고백한 사람들이 천국을 들어갈 때도 그대로 적용되는 것은 아닐지 두렵다는 염려이다. 왜냐면 예수님을 제대로 믿어서 십자가 죽음과 부활과 승천을 따라 올라가 우편 예수님 안에 마음이 머무른다면 반드시 나타나야 할 증거가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즉 예수님 따라서 하늘에 올라간 마음이 하나님을 유일한 대상으로 직면하여 마음과 뜻과 힘을 다하여 사랑하고 있음이다. 그러나 하나님께 선택받아 사랑받고 있음을 확신하며 자랑하는 선민들 중에 하나님 자신을 유일한 대상으로 선택하여 마음과 뜻과 힘을 다하여 사랑하는 사람을 좀처럼 주변에서 찾아 볼 수 없는 것이 실제 상황이 아닌가? 이 책은 이런 상황에 도전한다. 우리가 살아야 하는 매일의 실제 삶의 현장에서 하나님을 마음과 뜻과 힘을 다하여 사랑함이 무엇인지를 다양한 측면에서 바라보는 통찰을 통해 한 아름다운 건물을 짓듯이 치밀하고 또한 웅장하게 쌓아 올라간다.
식물의 생김새에는 의미가 있다
눌와 / 소노이케 긴타케 (지은이), 조사연 (옮긴이) / 2026.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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눌와
소설,일반
소노이케 긴타케 (지은이), 조사연 (옮긴이)
왜 어떤 식물은 잎이 크고, 어떤 식물은 작을까? 왜 민들레의 잎은 땅에 붙지만, 벼의 잎은 꼿꼿할까? 씨앗이 먼지같이 작아도 괜찮을까? 나무껍질 모양조차 왜 다를까? 닮았으면서도 제각각인 식물의 모습에는 주어진 환경에서 살아남기 위해 나름의 해법을 찾아온 역사가 담겨 있다. 이를 헤아릴 수 있다면 반려식물과 작물을 더 섬세하게 돌볼 수 있는 것은 물론, 다양성으로 가득한 자연의 아름다움을 더 깊이 이해할 수 있지 않을까. 식물학자인 저자는 식물이 어떤 이유로 지금의 모습이 되었는지, 생각지 못한 질문들을 던지며 그 수수께끼를 독자와 함께 풀어나간다. 이를 위해 식물 대부분이 공유하는 보편적인 생김새는 무엇인지 찾아보는 한편, 크기·모양·색·배열 등의 차이를 환경과 생존 방식의 차이로 해석하는 방법을 안내한다. 이 책은 식물학이 낯선 사람도 과학적인 가설을 스스로 세워보도록 친절히 이끈다. 때문에 일본에서 입시 국어·논술 지문으로 자주 인용되기도 했다. 잎, 줄기, 뿌리, 열매, 씨앗, 심지어 꽃가루와 세포의 생김새에 나타난 안전한 모범 답안과 남다른 묘안을 발견하다 보면 꽃나무의 겉모습을 넘어 경이로운 자연을 이해하는 시야를 넓힐 수 있을 것이다.들어가며 1장 잎은 왜 납작할까? 다양하면서 또 비슷한 잎 모양 / 두 가지의 ‘왜’ / 잎이 납작한 목적 / 납작하지 않은 잎의 목적 2장 잎 단면 모양을 생각해 보자 잎 앞면과 뒷면의 차이 / 사물의 색을 둘러싼 다소 긴 여정 / 엽록체에 빛을 전달하기 위해 / 엽록체에 이산화탄소를 전달하기 위해 3장 잎 두께의 다양성을 생각해 보자 극단적 환경에서 자라는 잎을 생각해 보자 / 빛의 밝기와 잎의 두께 / 이산화탄소 확산과 잎의 두께 / 증산과 잎의 두께 / 부분적인 두께의 차이 / 칼럼: 잎맥의 패턴 4장 잎의 크기와 모양의 의미 잎 크기가 다르면 어떤 일이 생길까? / 다시 이산화탄소 흡수로 / 칼럼: 대류의 역할 / 다양한 잎 모양의 이점 / 칼럼: 잎 모양이 결정되는 원리 5장 줄기는 왜 길고 가늘까? 줄기의 존재 의미는? / 줄기의 높이를 결정하는 것은? / 칼럼: 나무껍질에는 왜 무늬가 있을까? / 줄기의 단면 모양을 결정하는 것은? / 줄기의 굵기를 결정하는 것은? / 칼럼: 물관 속 미세 구조 6장 뿌리는 왜 덥수룩할까? 뿌리의 존재 가치와 모양 / 칼럼: 이끼의 ‘뿌리’ / 곁뿌리와 뿌리털 / 칼럼: 풀뿌리와 나무뿌리 / 미생물과 뿌리의 관계 / 칼럼: 미생물과의 공생이 불러온 불청객 / 질소 고정을 둘러싼 공생 / 칼럼: 뿌리혹박테리아를 둘러싼 보안시스템 / 뿌리의 다양성 7장 꽃의 색깔과 모양의 다양성 꽃의 보편적 특징은? / 꽃가루 운반과 꽃가루의 형태 / 곤충과의 상호 진화 / 칼럼: 꽃 색깔과 꽃가루 운반자 / 유전적 다양성의 필요성 / 다양성의 비용 / 칼럼: 국화과 꽃의 두 가지 모양 8장 열매 모양은 무엇으로 결정될까? 식물의 이동 / 씨앗은 왜 딱딱할까? / 칼럼: 빛과 발아 / 씨앗의 이동 방법 / 칼럼: 뱀밥의 포자 / 동물을 이용한 씨앗 이동 / 칼럼: 씨앗에는 무엇이 들어 있을까? / 바람을 이용한 씨앗 이동 / 칼럼: 먼지형 씨앗은 어떻게 싹을 틔울까? / 물을 이용한 씨앗 이동 9장 풀과 나무의 생김새를 결정하는 요인 나뭇잎의 방향과 빛 흡수 효율 / 풀잎의 방향과 광합성 효율 / 칼럼: 자신과 남의 구별 / 나무 생김새를 결정하는 요인 / 칼럼: 나무 생김새 시뮬레이션 10장 생물과 환경의 관계 전문가형과 만능형 / 환경 요인과 생물 다양성 / 생물 다양성의 원천 마치며 더 읽을거리 문고판 후기제자리에서 생김새로 해법을 찾은 존재들 조용한 식물의 도전과 슬기를 읽는 법 식물은 뇌와 근육이 없지만, 주어진 환경에서 치열하게 생김새를 진화시켜 왔다. 꽃나무가 ‘그래, 이런 모습이 유리하니까 그렇게 만들자’라고 결정하지는 않지만, 오랜 진화의 과정에 살아남는 것은 결국 더 많은 후손을 남기는 생김새다. 식물의 모습 구석구석에 주어진 환경에 어떻게 적응하고 다른 생물과 경쟁·협력해 살아남았는지 보여주는 단서가 가득한 이유다. 《식물의 생김새에는 의미가 있다》는 식물의 모양새에서 그들의 생존 방식을 읽는 법을 알려주는 책이다. 잎, 줄기, 뿌리, 꽃, 열매와 씨앗 등 각 부분이 어떤 목적(이점)으로 지금의 모습이 되었으며, 왜 꽃나무마다 다른지 본격적으로 탐구한다. 나아가 잎과 가지의 방향, 수형(樹形) 같은 전체적인 외형도 고찰하며 식물의 모습을 그토록 다양하게 만드는 요인을 살펴본다. 이 책의 큰 특징은 페이지마다 끊임없이 흥미로운 질문이 이어진다는 점이다. 일본의 식물생리학자로 2013년 일본식물학회상 특별상을 수상한 저자 소노이케 긴타케는 식물학적 지식을 일방적으로 전달하지 않는다. “잎은 왜 납작할까?”처럼 평소 생각지도 못한 질문을 던져 독자를 추론의 장으로 초대한다. 특히 본문 곳곳에 배치된 ‘생각하기 마크’는 잠시 독서를 멈추고 질문의 답을 스스로 고민하도록 유도하는 이 책만의 매력적인 장치다. 생김새에 담긴 식물의 전략을 헤아리는 일은 곧 식물이 맞닥뜨린 생존의 고민과 마주하는 일이다. 빛을 가장 많이 모으겠다고 맨 위의 잎을 수평으로 냈다가는 오히려 전체 광합성량에서 손해일 수 있고, 꽃의 색과 모양이 모든 곤충을 유인하게 되면 꽃가루는 옮기지 않고 꿀만 훔치는 얌체 곤충이 늘어난다. 자연환경과 물리법칙의 제약, 다른 생물과의 경쟁·협력 문제 속에서 식물은 나름대로 최적의 형태를 찾아나갔다. 이 책은 매일 만나는 화초와 가로수, 채소와 과일에서도 그들의 슬기를 발견하는 방법을 제시한다. 삼각형·사각형 줄기? 땅 밖을 누비는 뿌리? 상황을 돌파하는 자신만의 모양들 ‘식물’이라 통틀어 말하지만 잎과 꽃은 물론 의외로 뿌리와 꽃가루까지 각양각색이다. 저자는 생김새의 다양성은 생물과 환경의 상호작용, 그리고 생물의 진화적 배경을 분명 반영한다고 말한다. 여러 환경에 적응하면서, 또 같은 환경에서도 조상에 따라 다른 선택을 하면서 다양해지는 것이다. 줄기는 대부분 둥글다. 얇고 납작하면 넓적한 면이 취약해져 쉽게 부러지나, 둥글다면 어느 한쪽으로도 쉽게 꺾이지 않는다. 그렇지만 둥글지 않은 줄기도 있다. 사초과 식물 대부분은 줄기가 삼각형이다. 대다수의 현삼과·꿀풀과 식물은 줄기가 사각형이다. 이는 원형 줄기에 귀퉁이를 서너 개 만들어 바람에 휘지 않도록 보강한 모양으로 이해할 수 있다. 이외에도 꺾임에 대처하는 방법은 다양한데, 아예 화살나무처럼 줄기에 날개 모양의 보강재를 네 방향으로 뻗거나, 줄기에 세로줄을 여럿 달기도 한다. 동일한 문제라도 식물마다 서로 다른 전략을 펼쳐 식물의 생김새는 더욱 다양해진다. 한편 뿌리는 서식환경에 따라 더욱 확연히 달라지기도 한다. 땅이 물에 잘 잠기는 곳에서 흔히 자라는 낙우송은 종유석이 거꾸로 솟은 것 같은 호흡뿌리를 땅 밖으로 내어 호흡에 필요한 공기를 얻는다. 밀물과 썰물이 오가는 곳에서 자라는 붉은맹그로브는 줄기를 사방으로 지지하는 받침뿌리를 내어 거센 물결에도 식물체를 굳건히 지탱한다. 이상한 모양을 발견했다면 그 모양은 특정 환경에서 특수한 기능을 맡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 저자는 마트에서 산 대파도 생김새 탐구의 대상이 될 수 있다고 말한다. 먼 남아프리카의 어느 외떡잎식물이 쇠똥을 모방한 씨앗으로 쇠똥구리를 속여 번식하는 사례부터, 우리 가까이의 민들레가 줄기 없이 살아남는 이유까지, 자신만의 생김새로 살아남는 식물들의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펼쳐진다. 잎을 크게 만들까, 작게 만들까? 생김새에 담긴 식물의 갈등을 엿보다 식물이 자신의 생김새를 갈고닦는 과정은 사실 갈등의 연속이다. 물을 찾아 깊게만 뿌리를 내리자면 다른 생물의 배설물·사체에서 생긴 영양분 흡수가 어려워진다. 씨앗을 바람에 날릴 때도 솜털로 멀리 날리는 편이 유리할 때가 있고, 활공하는 날개로 비교적 가깝게 날리는 편이 유리할 때도 있다. 천차만별인 잎의 크기도 그렇다. 1cm² 잎 10장이든, 10cm² 잎 1장이든 빛을 모으는 면적은 똑같다. 잎을 크게 만드는 선택은 잎을 지탱하는 부분의 비용을 줄일 수 있다. 하지만 바람이 혹독하게 부는 곳에서는 잎이 작아야 찢어질 가능성이 줄어든다. 그렇다면 두 조건을 동시에 충족하는 지점이 실제 잎 크기겠지만 자연환경은 그렇게 단순하지 않다. 뜻밖에 바람이 약한 곳에서는 잎의 이산화탄소 흡수가 어려워질 수 있다. 물체가 커지면 표면에서 공기가 움직이지 않는 층이 두꺼워지기 때문이다. 낯선 외국 식물조차도 서식 환경을 쉽게 검색할 수 있는 요즘, 우리는 식물의 생태적 특성을 잘 알고 있다고 여기기 쉽다. 하지만 식물의 입장에서 생김새의 방향을 고민해 보면 변덕스러운 환경에서 살아남기 위해 맞닥뜨려야 했던 치열한 생존의 고민과 딜레마를 입체적으로 마주하게 된다. 이 책은 식물의 형태를 달라지게 하는 요인들을 생각해 보며 자연스럽게 식물의 삶과 터전을 이해하도록 이끈다. 잎 뒷면은 왜 대부분 창백할까? 수많은 식물이 선택한 모습의 비밀 꽃나무마다 모습은 제각각이지만 ‘잎’ ‘줄기’ ‘뿌리’ ‘열매’ 하면 떠오르는 어떤 공통적인 생김새가 있다. 저자는 식물의 각 부분 생김새에 나타나는 보편적인 특징에는 반드시 해당 기관의 본질적 기능이 숨겨져 있다고 말한다. 잎을 생각해 보자. 테두리는 둥그렇기도 하고 삐죽삐죽하기도 하다. 하지만 잎 뒷면은 대부분 앞면보다 하얗다. 단순히 잎 뒷면에 엽록소가 적기 때문이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실제 앞뒷면의 엽록소 양을 비교해 보면 그렇게 뚜렷한 색깔 차이를 낼 정도는 아니다. 그렇다면 이 특징은 생존에 어떤 이점이 있기에 대다수 식물이 공유할까? 햇빛이 두께 1mm인 잎에 내리쬘 때 햇빛이 지나는 길은 놀랍게도 1mm의 수배에 달하기도 한다. 잎 뒷면으로 빠져나가려는 빛을 잎 안쪽의 ‘해면조직’이 빛을 난반사해 잎 안쪽으로 되돌리기 때문이다. 통념과 달리 태양광 에너지의 양은 면적당으로 따져보면 그리 넉넉하지만은 않다. 해면조직은 위에서 내리쬐는 햇빛을 아껴 쓰는 식물의 지혜라고 할 수 있다. 빛이 잎 뒷면으로 들어올 때는 곧바로 이 해면조직에 닿아 빛이 잎 바깥으로 난반사되기 때문에, 잎 뒷면은 상대적으로 하얗게 보인다. 잎은 광합성을 하는 기관이기 때문에 광합성을 심각하게 방해하는 생김새는 자연에서 도태되고 이를 돕는 생김새가 유리하다. 다른 기관도 본질적 기능에서 벗어나기 어려운 건 마찬가지다. 잎과 뿌리를 연결하면서도 분리시키는 긴 줄기, 여러 갈래로 덥수룩한 뿌리, 암술과 수술이 굳이 멀리 떨어진 꽃 등, 대다수 식물이 선택한 생김새에서는 그들의 공통적인 해법을 엿볼 수 있다. 신선한 질문, 경계를 넘나드는 해설 ‘나만의 식물 생김새 탐구’를 시작하는 즐거움 교과서를 통해 ‘외떡잎식물=나란히맥잎, 수염뿌리’, ‘쌍떡잎식물=그물맥잎, 원뿌리·곁뿌리’라고 배우지만 정작 그 차이의 의미는 다루지 않고 넘어간다. 저자는 고등학교 생물 교과서를 공동 집필하며 암기 위주의 교육에 문제의식을 느껴왔다. 이 책에서는 독자 스스로도 논리적인 식물학 가설을 만드는 방법을 안내하며 자연의 비밀을 직접 찾아나가는 재미를 선사한다. 앞서 언급했듯이 책에서 두드러지는 설명 방식은 끊임없는 ‘문답’이다. 당연하게 여겼던 식물의 생김새의 의미를 계속해서 되묻고 식물의 입장에서 생김새의 장단점을 가설로 세워보도록 한다. 해설에서는 식물학의 경계를 넘어 물리학·화학·경제학의 지식을 활용하고, 일상 속 닮은 모양에서 영감을 구하는 법을 선보인다. 잎이 뻗는 방향을 둘러싼 경쟁을 경제학의 ‘게임이론’과 ‘죄수의 딜레마’로 풀어내고, 스프링처럼 생긴 물관 구조의 장점을 비슷하게 생긴 ‘진공청소기 호스’의 나선형 보강재에서 찾아내는 식이다. 또 때론 정반대로 생긴 식물을 소개하며 다각도로 생김새의 의미를 검증한다. 이 책에서는 실험을 통해 알 수 있는 사실과 여러 현상을 통해 유추할 수 있는 사실, 아직 실험으로 검증되지 않은 사실을 명확하게 나눠 소개하고 있다. 그러면서도 저자는 “실험을 통해 조사해 보면 흥미로울 듯하다”, “사실일지는 필자도 잘 모른다”,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한가?”라며 자신의 주장에 여백을 마련해 독자의 판단과 참여를 유도한다. 저자와 문답을 나누며 대화하듯이 읽다 보면 책에 소개되지 않은 식물 생김새의 수수께끼도 스스로 탐구할 힘을 기르게 될 것이다. 나란히맥은 잎맥이 단순하게 반복되는 구조라, 어쨌든 일정한 직조 방식을 유지하기만 하면 모양을 맞추며 계속 잎을 늘려나갈 수 있다. 즉 잎 밑부분에서 잎맥을(즉 관다발을) 단순하게 만들어도 나란히맥이라면 문제가 없다. 반면 그물맥은 잎 전체 패턴이 어느 정도 중요하다. 따라서 끝부분이 완성된 상태에서 밑부분을 만들어야 하는 외떡잎식물의 잎이 그물맥이라면 문제가 생길 수 있을 것 같은데,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한가?_「칼럼 : 잎맥의 패턴」 중에서 중심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 구조물이 있어야 휨에 대한 저항성이 높아지기 때문에 같은 양의 물질을 사용한다면 내부를 비우고 바깥쪽에 물질을 배치하는 게 유리하다. 3장에서 소개한 샌드위치 구조와 비슷한 개념이다. ‘들어가며’에서 소개한 봄망초의 줄기는 이처럼 속이 텅 비었다. 한편 봄망초와 꼭 닮은 개망초는 속이 비지 않은 대신 줄기에 작은 귀퉁이가 있어서 휘지 않도록 저항성을 부여한다. 여기서도 식물은 동일한 문제에 대해 서로 다른 전략을 취하며 이러한 전략의 차이가 서로 다른 생김새를 만들어내는 것 같다_「줄기의 단면 모양을 결정하는 것은?」 중에서
순례하는 물
새로운사람들 / 최중태 지음 / 2009.07.01
8,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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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최중태 지음
최중태 시조시인의 네 번째 작품집. 도시적이면서도, 현대화된 우리 사회의 여러 단면들을 작품으로 보여준다. 인생의 비애와 부조리를 곱씹어 보며 쓴웃음을 짓게 하는 인생과 세상이 시집 속에 담겨 있다. 또한 현대시조가 지녀야 하는 율격의 현대성에 대하여 다양한 모습들을 보여준다.오디세이 2003, 겨울/ 세월/ 유년의 여름/ 달과 까마귀/ 난전에서/ 11월의 세레나데/ 삼동의 초승달/ 저녁 무렵/ 비가비 권삼득을 추모함/ 혜화동 성당 앞에서/ 가을비/ 가을 설악/ 시지프스의 신화/ 봄비/ 개꿈/ 조사/ 십자가/ 늦어도 11월에는/ 굳은살을 떼어 내며/ 11월이 가기 전에/ 밤섬 소견/ 당부/ 산사에서/ 정오/ 별/ 잔설/ 덕구온천 가는 길/ 전쟁과 적/ 모란장 회억回憶/ 망상/ 쌍계사의 5월/ 겨울 이야기/ 순례하는 물/ 칩거/ 일어나라 청조靑潮여!/ 살구나무 소식/ 노대도/ 노대도 2/ 불유정佛乳井에서/ 3월에 내리는 눈/ 차를 마시며/ 예감/ 해지는 제방 둑에 앉아/ 봄 산/ 춘정春情/ 지하철에서의 이별/ 의고擬古/ 춤/ 장마/ 후회/ 목도/ 나는 이런 사람이었으면 좋겠다/ 난감/ 겨울나기/ 비/ 새벽에 쓰는 편지/ 장맛비/ 소낙비 뒤/ 세차장 담쟁이/ 호수의 달/ 낙화/ 나무, 잎 지다/ 감꽃을 쓸며/ 그 바람의 끝에 서서/ 겨울 꽃/ 밤샘 술/ 이순耳順/ 진눈개비/ 고향/ 혼란/ 고해성사/ 죽서루에서/ 이제, 그만 손을 펴십시오/ 하안거 중에서/ 바람이 전하여 준 말/ 바퀴벌레 인연/ 송광사를 내려오며/ 선암사 가는 길/ 눈 온 뒷날최중태 시인의 네 번째 시집 최중태 시조시인의 네 번째 작품집 <순례하는 물>이 출간되었다. 이번 시집에서도 시인은 20년이 넘게 창작 활동을 해 오면서 우리에게 끊임없이 보여 준 우리들의 일상에 대한 성찰을 전과 다름없이 나타내 보이고 있다. 아니, 이전보다 더욱 성숙된 눈으로 삶을 관조하고 있다는 것이 더 정확한 표현일 것 같다. 그래서 시조는 치열한 역사의식을 가지고, 지금의 현실 세계를 작품으로 그려 내지 못함으로 해서, 독자들로부터―특히 젊은 독자들로부터 외면당하고 있다는 항간의 통설을 통렬하게 반박하고 있다. 시인은 등단 초부터 환경과 도시 정서에 주목하여 ‘비니루에게’와 같은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일깨워 주는 시와 청계천을 소재로 한 일련의 작품을 통하여 높은 현대성을 보여 주었다. 눈 밝은 독자들을 위한 현대시조 이번 작품집에서도 그는 도시적이면서도, 현대화된 우리 사회의 여러 단면들을 작품으로 보여 주고 있다. 특히 이번 작품집에서는 이전보다 한 걸음 더 나아간 더욱 성숙한 이성理性의 눈으로 사물들을 관조해 보이고 있다. 우리가 잘 아는 ‘인생은 느끼는 사람에게는 비극이고, 생각하는 사람에게는 희극’이라는 경구로 이야기하자면, 이 작품집 속에 그려진 시인의 인생과 세상은 희극이다. 그러나 너털웃음을 짓게 하는 그런 단순한 희극이 아니라, 인생의 비애와 부조리를 곱씹어 보며 쓴웃음을 짓게 하는 그런 희극이다. 그래서 곰곰이 시의 의미를 생각해 보는 사람들에게는 아주 좋은 읽을거리가 되지만, 피상적으로, 감성만으로 시를 느끼려고만 하는 독자들에게는 그의 작품이 살갑게 잘 안겨들지 않을지도 모른다. 결코 시어가 어렵다거나, 작품의 구조가 분석을 요할 만큼 복잡하지는 않지만, 시어가 담고 있는 다의성ambiguity을 이해하지 못하면 작가의 의도를 간파하기가 용이하지 않아, 눈이 밝은 독자가 아니면 쉽게 작품 속으로 파고들지 못한다. 또한 그의 작품은 현대시조가 지녀야 하는 율격의 현대성에 대하여 다양한 모습들을 보여주고 있다. 시조는 그 율격이 한 치의 파격도 용납되지 않는 정형定形시가 아니라, 일정한 틀 안에서 다양한 변조가 수용 가능한 정형整型시라는 점을 명백히 하여, 여러 가지 형태의 율격들을 보여 주고 있다. 이런 실험들은 자칫 시조의 정형이 어디까지인가 하는 근본적인 질문까지도 제기하는데, 위태위태하면서도, 아슬아슬한 곡예사의 모습으로까지 보여지는 작가의 이런 태도가 일반인들은 물론 시조작가들에게도 흥미의 대상이 아닐 수 없다. 아무튼 시인의 이번 네 번째 작품집은 주제와 소재에 있어서 현대성이란 어떻게 해석되어야 할 것인가 하는 점과 아울러 현대시조의 율격은 어떠해야 할 것인가 하는 점에 대하여 일반인과 시조시인 모두에게 질문을 던짐과 동시에 자기만의 답을 제시해 주고 있다.
여자는 알지만 남자는 모르는 20가지
21세기북스 / 이승호 지음 / 2013.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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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북스
소설,일반
이승호 지음
점점 권위와 힘을 잃어가는 남자들에게 시대가 요구하는 성공 키워드의 핵심을 여자에게서 찾으라고 이야기 하는 책이다. 남자라면 누구나 공감할 만한 사례로 가득 차 있는 이 책은 여성들의 사소한 행동과 습관들을 분석해내며 현대 사회에서 어떻게 살아남을 것인지를 고민하는 남자들에게 명쾌한 해답을 제시한다. 기업에서 10여 년간 여성들의 영업교육을 담당해온 저자는 활발하게 사회활동을 하는 여성들을 분석한 결과 헌신, 끈질김, 끈끈함, 이해심, 배려, 공감, 수용, 강인함, 희생정신 등 여성들이 가진 특징들이 현대사회를 살아가는 데 중요한 경쟁력이 되었다고 이야기한다. 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 보이는 여성들의 사소한 행동이나 습관들은 어느새 치열한 시대를 살아남기 위한 여자들만의 무기이자 생존능력이 됐다고 말한다. 책은 총 4부로 구성되어 있다. 1부에서는 남자와 여자가 본질적으로 다른 이유부터 살펴보고, 2부에서는 여자들의 사소한 행동이나 생활 습관에서 얻을 수 있는 팁을 알려준다. 3부에서는 남자들이 이해하지 못했던 여자들의 행동에 성공의 비밀이 숨어 있다고 이야기하고, 4부에서는 시대가 원하는 진정한 남자가 되는 5가지 방법을 소개한다. 프롤로그_아내가 차려 놓은 밥상에 인생의 답이 있다 1부 사냥하는 남자 vs 아이 기르는 여자 1. 남자와 여자는 본질적으로 다르다 2. 동굴로 들어가는 남자, 옆집으로 놀러 가는 여자 3. 새침한 고양이 같던 부인이 무서운 호랑이가 됐다면? 4. 보이지 않는 것을 보는 법 5. 손거울을 든 여자가 성공하는 이유 2부 왜 세상은 여자 편만 드는가 1. 입을 옷이 없다고 불평하는 여자를 욕하지 마라 2. 타인을 이해하는 법은 드라마에서 배워라 3. 세계 경제 걱정하기 전에 애들 학원비부터 알자 4. 다림질하면서 찌개도 끓이고 전화도 받는 법 5. 쉬는 날에 보는 영화 한 편은 사치가 아니다 3부 여자를 알면 인생의 반이 보인다 1. 수다가 경제를 살린다 2. 끈기와 인내는 여자의 무기다 3. 여자는 삶에 의미를 부여하는 동물이다 4. 직장 내 ‘독한 여자’들을 배워라 5. 여자의 지혜는 계절마다 다르다 4부 시대가 원하는 남자가 되는 5가지 방법 1. 남자만의 야성 본능을 깨워라 2. 때론 조신하게, 때론 화끈하게 3. 스펙 쌓는 남자 vs 이야기를 만드는 여자 4. 감정을 공유하라! 그것이 치유의 시작이다 5. 남자도 때론 여자에게 길을 물어야 한다 에필로그_‘혼자라면’이 아닌 ‘함께라면’ 왜 남자들은 동굴로 들어가고 여자들은 옆집으로 놀러갈까? 시대가 원하는 남자가 되려면 여자를 배워라! 최근 다수 기업에서 점점 여성 인력을 강화하고 여성을 기업의 핵심인사로 승진시켰다는 기사가 종종 보도되고 있다. 가계를 잇기 위해 전통적으로 아들을 선호하던 기업체에서도 전문성으로 무장한 CEO의 딸들을 경영 전반에 내세우고 있는 추세다. 이 같은 현상은 외국에서도 마찬가지다. 2000년대에 들어서면서 남성 우위의 역사가 끝나고 여성 득세의 서막이 열렸다는 주장과 함께 이를 뒷받침하는 다양한 분석 자료들이 쏟아지고 있다. 아들을 선호하던 사상은 어느덧 구시대적 산물이 되어버리고 ‘잘 키운 딸 하나가 열 아들 안 부럽다’는 말은 점점 현실로 나타나는 듯하다. 이러한 시대적 흐름 때문일까? 요즘 남자들은 도통 기운이 없다. 삶은 갈수록 고단하기만 하고 사회 전반에서 활약하는 여성들을 보고 있노라면 점점 무기력해지기만 한다. 이 같은 현상을 어떻게 바라봐야 할까? 사회가 변함에 따라 여성이 가진 고유한 본성과 행동이 현 시대가 요구하는 능력임을 뜻하는 것은 아닐까? 『여자는 알지만 남자는 모르는 20가지』(이승호 지음, 21세기북스 펴냄)는 점점 권위와 힘을 잃어가는 남자들에게 시대가 요구하는 성공 키워드의 핵심을 여자에게서 찾으라고 말한다. 기업에서 10여 년간 여성들의 영업교육을 담당해온 저자는 활발하게 사회활동을 하는 여성들을 분석한 결과 헌신, 끈질김, 끈끈함, 이해심, 배려, 공감, 수용, 강인함, 희생정신 등 여성들이 가진 특징들이 현대사회를 살아가는 데 중요한 경쟁력이 되었다고 이야기한다. 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 보이는 여성들의 사소한 행동이나 습관들은 어느새 치열한 시대를 살아남기 위한 여자들만의 무기이자 생존능력이 됐다고 말한다. 이 책의 장점은 남자라면 누구나 공감할 만한 사례로 가득 차 있다는 점이다. 여성들의 사소한 행동과 습관들을 분석해내는 저자의 관찰력에 감탄하며 톡톡 튀는 글을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고개를 끄덕이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여자의 지혜는 계절마다 다르다! 남자가 꼭 알아야 할 여자의 생존능력 20가지 이 책은 총 4부로 구성되어 있다. 1부에서는 남자와 여자가 본질적으로 다른 이유부터 살펴본다. 예를 들어 고민이 있을 때 남자는 혼자만의 동굴로 들어가지만 여자는 옆집으로 놀러 간다. 남자는 고민을 안고 끙끙거리며 속병을 앓을 때 여자들은 주변 사람들에게 자신의 이야기를 하며 위로를 받는 것이다. 자신의 고민을 털어놓고 상대의 이야기를 들어주는 것이 일상인 여성들은 남자들보다 소통하는 능력이 뛰어날 수밖에 없다. 불통의 시대, 개인주의가 만연한 요즘 시대에 ‘어떻게 소통할 것인가’에 대한 답을 멀리서 찾을 것이 아니라 아내 혹은 직장 여자동료를 한번 관찰해보고 이를 어떻게 내 삶에 응용할 것인지 고민해보는 것만으로도 충분한 도움이 될 것이다. 2부에서는 여자들의 사소한 행동이나 생활 습관에서 얻을 수 있는 팁을 알려준다. 남자들이 스포츠중계에 열광할 때 여자들은 드라마를 보며 울고 웃는다. 보통 남성들은 드라마를 즐기는 것을 쓸데없는 일이라고 생각하지만 이는 공감력을 기르는 가장 좋은 연습이기도 하다. 드라마에 깊이 빠질 수 있다는 것은 그만큼 타인을 이해하는 공감 능력이 뛰어남을 뜻하기 때문이다. 3부에서는 남자들이 이해하지 못했던 여자들의 행동에 성공의 비밀이 숨어 있다고 이야기한다. 여자의 수다가 경제를 살린다면 믿을 수 있겠는가? 여자의 수다를 시끄럽다고 치부해버릴 것이 아니라 마케팅의 요소로 활용할 줄 알아야 한다. 마케팅의 핵심 요소인 버즈 마케팅은 여자의 입소문에서 비롯되기 때문이다. 또한 여자들은 남자들에 비해 작은 것에도 의미를 부여할 줄 아는 능력이 있다. 남자에 비해 여자가 감성적이고 타인에 대한 관심이 높은 이유는 바로 여기에 있다. 일상이 단조로운 남자들이라면 여자의 이러한 사소한 습관을 의식적으로라도 자신의 삶에 적용할
사랑의 완성
북인더갭 / 로베르트 무질 지음, 최성욱 옮김 / 2015.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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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인더갭
소설,일반
로베르트 무질 지음, 최성욱 옮김
제임스 조이스, 마르셀 프루스트와 함께 모더니즘의 3대 거장이라 불리는 오스트리아 작가 로베르트 무질의 소설집. 지난 세기 가장 중요한 독일어권 작가 중 하나로 꼽히는 무질이 남긴 중단편 중 대표작인 '지빠귀', '세 여인', '사랑의 완성', '생전의 유고' 등을 수록했다. 파격적인 소재, 사유에 바탕을 둔 서사구조, 도발적인 주제의식으로 부르주아의 상식에 맞서는 도덕적 실험을 시도하고 있다. 전쟁과 야만으로 치달은 20세기 초 유럽의 영혼이 도달한 막다른 골목을 실험적으로 형상화해냈다는 평가를 받는다.지빠귀 세 여인 그리지아/ 포르투갈 여인/ 통카 사랑의 완성 생전의 유고 파리잡이 끈끈이/ 원숭이 섬/ 발트해의 낚시꾼 말도 웃을 수 있을까?/ 잠에서 깬 남자/ 양을 다르게 보면/ 관 덮개 토끼의 최후/ 쥐/ 방음이 되지 않는 방/ 슬로베니아의 마을장례식 님머메어 여관/ 성격 없는 사람/ 세 개의 세기 이야기 질트의 해일/ 재단사의 동화/ 갈망하는 사람들지난 세기의 가장 중요한, 그러나 가장 덜 알려진 작가 제임스 조이스, 마르셀 프루스트와 함께 모더니즘의 3대 거장이라 불리는 오스트리아 작가 로베르트 무질의 소설집 『사랑의 완성』이 출간되었다. 지난 세기 가장 중요한 독일어권 작가 중 하나로 꼽히는 무질은 평생의 미완성 역작 『특성 없는 남자』 외에도 여러 중단편을 남겼다. 이번 작품집은 그중 대표작인 「지빠귀」 『세 여인』 「사랑의 완성」 『생전의 유고』 등을 모두 수록했다. 특히 「사랑의 완성」과 『생전의 유고』는 국내에서 초역되는 작품이며 무질의 대표 중단편을 한곳에 모아 출간한 것 역시 이번이 처음이다. 다른 도덕을 향한 모험 무질이 『생도 퇴를레스의 혼란』으로 등단한 이후 펴낸 주요 소설집은 『합일』(1911) 『세 여인』(1924) 『생전의 유고』(1936) 등 총 3권이다. 이중 『세 여인』과 「지빠귀」는 한국에서도 소개된 바가 있지만 『합일』에 실린 중편 「사랑의 완성」과 『생전의 유고』에 수록된 짧은 소설들은 이번에 처음 한국 독자들에게 선보이는 작품이다. 이미 한국에서도 번역, 출간중인 『특성 없는 남자』에서도 드러나듯이, 무질의 작품은 파격적인 소재, 사유에 바탕을 둔 서사구조, 도발적인 주제의식으로 독자들을 사로잡았다. 특히 무질의 소설은 부르주아의 상식에 맞서는 도덕적 실험을 시도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이른바 『생도 퇴를레스의 혼란』과 『특성 없는 남자』의 동성애, 범죄, 근친애 같은 파격적 소재는 작가의 중단편에서도 꾸준히 관찰되는데 표제작 「사랑의 완성」에서는 그것이 여성의 성적 모험이라는 주제로 다뤄지고 있다. 「사랑의 완성」은 이번 작품집에서도 가장 파격적이면서도 실험적인 작품이라고 할 수 있다. 사실 이 작품이 발표될 당시 평단의 반응은 그리 좋지 못했다고 한다. 그때까지만 해도 전통적인 서사에 익숙했던 평자들이 입을 모아 하는 말은 난해하다는 것뿐이었다. 그러나 후에 이 작품은 20세기 독문학을 통해 가장 난해하지만 또한 가장 독특하고 뜻깊은 작품으로 평가받는다. 이 작품의 줄거리는 아주 단순하다. 한 여인이 잠시 남편을 떠나 여행을 하던 중 자신을 유혹하는 남자를 만나 부정에 빠지게 되지만 결국 남편에 대한 완전한 사랑에 도달한다는 내용이다. 그러나 소설에서 ‘부정한 여행’에 흔하기 마련인 육체적인 관계에 대한 묘사는 거의 등장하지 않는다. 남자의 유혹과 그에 따른 갈등, 번민, 욕망 등은 철저히 여자의 내면에서 영혼의 움직임으로만 서술된다. 주인공의 자아는 끊임없이 해체되며 꿈결 같은 내면의 울림에 빠져든다. 결국 이 소설에서 중요한 것은 ‘다른 도덕’을 향한 모험이며 법적·도덕적·사회적 규범으로는 도저히 규정될 수 없는 인간 내면을 들여다보는 것이다. 소설은 ‘이성의 상실’이라는 세기말 빈의 분위기, 또한 그곳에서 탄생한 심리학의 깊이를 보여준다는 점에서 현대소설의 새로운 실험적 경향을 대변하고 있다. 전통적인 서사를 파괴하면서 인간 내면의 구조를 들여다본 실험적 소설이 「사랑의 완성」이라면, 『세 여인』은 전통 서사로 회귀한 듯한 느낌을 준다. 인간의 심리묘사는 대폭 줄어들고 서사는 사건의 흐름을 따라 진행된다. 그 덕분에 세 편의 단편으로 구성된 『세 여인』은 무질의 소설 중 비교적 이해하기 쉽고 그만큼 대중적인 사랑을 받는 작품이다. 하지만 서사 형식이 변했다고 해서 주제가 크게 달라진 것은 아니다. 유럽의 영혼이 도달한 막다른 골목 각기 다른 시공간에 거주하는 세 여인 「그리지아」 「포르투갈 여인」 「통카」를 제목으로 내세웠지만 사실상의 주인공은 이들과 관계를 맺는 남성들, 즉 호모와 케텐의 영주, 그리고 통카의 연인인 ‘그’이다. 「사랑의 완성」의 여주인공 클라우디네가 그렇듯이 이들은 각자의 파트너를 통해 ‘다른 상태’에 이르고자 한다. 다른 점이 있다면, 이들은 결코 클라우디네와 같은 내면적 합일에 이르지 못한 채 처절하게 좌절한다
한국근대문학의 변경과 접촉시대
보고사 / 김현주 (지은이) / 2019.12.30
37,000
보고사
소설,일반
김현주 (지은이)
혈통만사
모아북스 / 남동욱 (지은이) / 2024.07.05
17,000원 ⟶
15,300원
(10% off)
모아북스
취미,실용
남동욱 (지은이)
혈관 질환의 종류와 치료법을 기능 의학적 관점에서 분석하고 실제 환자들의 상태를 통해 백세시대 건강법을 안내하고 있다. 혈액과 혈관의 건강은 무병장수를 위한 필수조건이며 심혈관 질환은 전 세계 사망원인 1위이며 우리나라에서도 암 다음으로 2위에 해당한다. 혈관이 좁아지거나 막히면 곧바로 생명을 위협하는데, 심혈관 질환은 일상적인 생활 습관과 밀접하게 관련이 있다. 스트레스, 수면, 식단, 운동, 환경을 꾸준하고 철저하게 관리해야 하며 특히 이 책에서는 영양소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각종 질환에 걸린 환자들이 건강을 되찾은 과정을 생생한 체험을 통해 제시한다. 건강한 삶에 관심 있는 이들에게 쉽게 건강정보를 전달하며 질환을 극복하려는 실제 환자든 환자 보호자들에게 건강을 되찾을 수 있는 도와줄 것이다.들어가는 글 당신의 혈액은 어떤가요? 1장 과거, 현대의학의 한계 왜 혈액이 중요할까? 전 세계 사망원인 1위는 심혈관 질환 현대의학은 심혈관계 질환을 제대로 치료하고 있나? 2장 현재, 기능의학의 필요성 심혈관 질환의 진짜 원인은? 무엇을 먹을 것인가? 이거 알아요? 과학으로 입증된 신의 선물 아하! 그렇구나 정제된 포도씨 추출물의 광범위한 효능 현대사회에서 영양제는 생명이다 내 입에 들어가는 건강기능식품, 선택의 기준은? 이거 알아요? 제3기관이 인정한 최고의 영양제 3장 미래, 건강 수명 연장의 해답 미래의 의학, 수명 연장? 혈액과 노화의 관계 노화를 예방하고 수명을 연장시킬 수 있을까? 심오한 기능 의학의 세계 4장 다시 건강을 되찾은 사람들 여기서 잠깐! 이거 알아요? 암 간절함으로 극복한 위암 림프종 3기에서 완전 관해까지 전이와 재발 없이 극복해 낸 암 투병기 암이 알게 해준 건강의 소중함 암 수술 이후 체력을 회복하는 여정 항암치료의 부작용을 잡아준 영양요법 암세포가 안 보이네요 포도씨 추출물로 다시 찾은 건강 살아야 한다는 일념으로, 결국 살았어요 여기서 잠깐! 이거 알아요? 심혈관 질환 뇌졸중이요? 지금은 실제 나이보다 혈관 나이가 더 젊어요. 포도씨 추출물 영양요법으로 되찾은 건강과 희망 찾으면 방법이 보이더라고요 병이 물러간 자리에 찾아온 행복 병원 약보다 확실한 자연의 선물 심장 수술 후 다시 찾은 건강과 자신감 항산화 성분으로 되찾은 혈관 건강 ‘아픈 곳 없다’고 대답할 수 있어서 행복합니다. 여기서 잠깐! 이거 알아요? 만성퇴행성 질환 모든 질병은 염증에서 시작된다 인슐린 주사로부터 해방 6개월 만에 일상으로의 회복 세월이 흐를수록 골밀도가 조금씩 더 좋아지는 비밀 내 몸을 돌보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달았어요 파킨슨병 환자로 살아온 지난 20년 고통 끝에서 만난 건강한 삶 세포 영양제로 채운 삶의 활력 무릎뼈 사이에 생긴 신기한 변화 여기서 잠깐! 이거 알아요? 대사 질환 건강을 위한 다이어트 장 건강으로 다시 성장하는 아이 요요 없이 관리하는 건강한 생활 습관 손상된 신장이 다시 좋아지고 있습니다 다시금 되새긴 혈액과 혈관 건강의 중요성 내 인생의 큰 복은 포도씨 추출물을 만난 것 이제 밖에 나가는 게 두렵지 않아요 해독하고 누리는 다시 태어난 기쁨 두 달만에 정상 수치를 되찾게 해준 포도씨 추출물 꾸준한 노력으로 만든 건강한 변화 여기서 잠깐! 이거 알아요? 자가면역 질환 어지럽지 않은 일상, 다시 찾은 소리 내 삶의 동아줄이 된 포도씨 추출물 화분에 물을 주듯 세포에 영양 주기 맨손의 행복 포도씨 추출물은 아들의 건강 매니저 여기서 잠깐! 이거 알아요? 환경성 질환 “모 아니면 도”라는 각오 스트레스로 인한 지루성 피부염으로부터 해방 화장품을 약처럼 건강 수명이 중요하다 몸을 비우고 영양을 채우고 장 해독과 혈관 해독 이후 두렵지 않은 햇빛 영양 해독 프로그램으로 바꾼 체질 각질이 벗겨진 자리에 남은 깨끗한 새 살 여드름 없이 깨끗한 얼굴로 변신 해독 프로그램 후 다시 태어난 피부미인 굳어가던 폐가 다시 숨을 쉰다 여기서 잠깐! 이거 알아요? 어린이 관련 질환 완치가 없다면 철저한 관리가 최선 더 이상 병원에 올 필요가 없다고 합니다! 죄책감에서 벗어나 다시 행복하게 세포 해독으로 되찾은 아들의 웃음 건강하게 낳지는 못했지만 건강하게 키웠습니다 엄마에서 가족 주치의가 되기까지 여기서 잠깐! 이거 알아요? 기타 질환 건강한 잇몸을 유지할 수 있는 답, 영양요법 늘 불안했던 방광염으로부터 해방 뿌리까지 쏙 뽑힌 티눈 ‘잠자는 병’ 기면증 많은 병에서 벗어나 꾸게 되는 또 다른 꿈 슬리퍼를 버리고 구두를 신어요 아토피와의 싸움 B형 간염을 극복한 새로운 삶의 시작 공황장애를 극복하고 세상 밖으로! 너무나 잘 알기에 더욱 간절했던 건강한 삶 디스크 수술, 그 이후의 건강관리 불면의 밤과 작별 걸어 다니는 종합병원? 그 병원 폐업했습니다 수술 없이 줄어든 물혹 포도씨 추출물로 깨끗해진 신장 간절하게 노력해서 되찾은 간 건강 천식 증상이 좋아졌어요 참고도서 및 논문자료심장과 혈관이 건강해야 두 배 오래 산다! 현직 의사가 체험을 바탕으로 진료실에서 미처 설명할 수 없었던 발병 원인부터 심혈관 질환 예방에 대한 모든 것을 알려준다. 심혈관 질환은 미리 경고를 하지 않는다. 발병 원인과 예방을 제대로 해야 회복 능력을 극대화한다! 심혈관 질환은 전 세계 사망원인 1위다. 질병에 걸려 사망하는 사람 셋 중 한 명이 심혈관 질환으로 사망한다. 미국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한국인의 사망원인도 1위 암에 이어 2위가 심혈관 질환이다. 이런 사실만 보더라도 건강의 핵심 요건은 혈액과 혈관의 건강이다. 혈액은 세포에 필요한 영양분을 공급하며, 노폐물을 운반한다. 면역세포, 신경계 및 내분비계의 신호를 전달하는 기능도 한다. 혈관은 혈액이 지나다니는 길인데, 혈관이 좁아지거나 막히면 심장마비, 협심증, 심부전, 고혈압, 뇌졸중 등의 심장 질환이 생긴다. 혈액과 혈관의 상태는 대부분 생활 습관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혈액과 혈관 건강에 문제가 생겼다면, 병원에서 정밀검사를 받지 않더라도 얼굴 혈색에 드러난다. ‘얼굴이 하얗게 떴어요’ ‘안색이 안 좋아요’라는 말을 자주 듣는 사람은 전반적인 몸 상태를 확인해볼 필요가 있다. 사람들은 보통 혈액과 혈관 건강이 왜 중요한지, 어떻게 관리해야 하는지 잘 모른다. 이 책은 혈액과 혈관 건강의 중요성을 자세히 알려주며, 실제로 건강을 되찾은 사람들의 사례를 풍부하게 소개하며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팁을 담았다. 혈관 질환의 해결책은 모세혈관으로 혈액이 잘 통하도록 하여 각 장기의 기능을 살리는 것이다. 심혈관계 및 대사 질환에서 가장 흔한 것은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이다. 대부분의 환자는 이런 병을 관리하기 위해 약을 복용하고, 정기적으로 피검사를 하며 질병을 관리한다. 하지만 이 질병에서 벗어나서 약을 끊는 사람은 많지 않다. 증상만 없어질 뿐 진짜 원인은 제거하지 못한다. 혈관 질환을 일으키는 가장 중요한 원인은 인슐린 저항성이다. 만성 스트레스, 임신성 당뇨, 유전적 요인, 마이크로바이옴, 근감소증, 미토콘드리아 기능 장애, 내장지방 등이 인슐린 저항성을 일으킨다. 인슐린 저항성을 방치하면 당뇨병, 암, 치매, 뇌혈관 및 심혈관 질환을 유발하므로 치명적일 수 있다. 혈액과 혈관 질환을 개선하려면 근본적으로 생활 습관을 관리해야 한다. 만성 스트레스는 명상과 호흡 조절로 누그러뜨릴 수 있다. 수면 장애가 있는 스마트폰을 멀리하고 수면무호흡증 치료를 받음으로써 수면의 질을 관리해야 한다. 식단 구성은 인슐린 분비를 자극하지 않는 것이 목표이며 달고 짜고 매운 음식은 피해야 한다. 운동은 다양한 활동을 통해 꾸준히 하는 것이 좋고 가장 좋은 것은 유산소 운동이다. 환경요인으로 독소가 들어있는 플라스틱, 농약이 묻은 먹을거리, 미세먼지 등을 피하는 노력이 중요하다. 특별히 중요하게 관리해야 할 부분은 식단이다. 무엇을 먹느냐가 혈관 건강에 직결된다. 혈당을 낮추기 위해 칼로리를 제한하고 식이섬유, 좋은 지방, 파이토케미컬이 풍부한 식단이 권장된다. 미국기능의학회에서는 심혈관 대사 식단을 처방하는데 지중해식 식단을 수정한 것으로 좋은 식단의 요건을 모두 충족한다. 혈관 건강을 위해 식단을 꼼꼼하게 구성하더라도 몸에 영양소가 부족해질 수 있다. 이를 보중 해주는 영양제와 건강기능성식품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건강을 되찾은 사람들에게 직접 듣는 영양요법을 통한 관리를 막힘없이 술술! 가족, 지인 등 주변에서 갑자기 질병에 걸려 고통받는 사람을 종종 볼 수 있다. 성실하게 생활하느라 자기 건강을 제때 돌보지 못한 사람인 경우가 많다. 아토피나 수면 장애처럼 요즘에는 너무 흔해서 심각성을 모르고 지나가는 질환도 있지만 말기 암이나 심근경색, 뇌졸중처럼 심각한 상황도 있다. 만성 스트레스, 불규칙한 수면, 기름지고 자극적인 음식 섭취, 흡연과 음주, 운동 등 몸을 움직이는 활동을 거의 하지 못하는 상태 등 건강이 나빠진 사람들의 증언을 들어보면 건강을 크게 해치는 원인은 일상생활 속에서 가볍게 여기고 지나치기 쉬운 생활 습관이었다. 수술, 처치, 약물 등 의료 적인 조치 덕분에 위험한 고비를 넘기고 건강을 회복한 이들은 건강의 중요함을 깨달았다고 말한다. ‘아파봐야 건강이 중함을 안다’라는 체험적인 깨달음이다. 이들의 체험 수기에서 공통적으로 발견되는 이야기는, 한순간 건강을 잃게 되면 회복하기가 무척 어렵고, 건강의 비결은 결국 생활방식의 변화에서 나온다는 것이다. 현대의학은 인간의 평균수명을 늘려왔고 이제 노화 지연과 수명 연장을 목표로 발전하고 있다. 질병 치유, 젊음 유지, 수명 연장이라는 거창한 목표도 일상 속 개인의 건강관리에서 출발한다. 이 책을 통해 건강한 삶을 위한 힌트를 얻을 수 있다.인슐린 저항성이 생겼을 때, 원인을 교정 해주지 않으면 당 대사, 지질 대사, 염증 문제 등 여러 문제가 생기게 되고 심혈관계 혹은 뇌혈관 질환으로 가는 고속열차를 타게 된다. 그래서 혈관 질환의 핵심 병리가 되는 인슐린 저항성의 대표적인 원인을 알아보고자 한다. 장에 문제가 생기면, 장 내 세균총이 무너져 유해균이 많아진다. 유산균은 장을 보호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유해균이 많아지면 장 세포 사이의 연결고리가 느슨해진다. 이를 장 누수 증후군이라고 한다. 장 누수 증후군이 생기면 여러 가지 독소 및 항원들이 혈액으로 유입되어 온몸에 염증을 일으킨다. 1990년에 인간 게놈 프로젝트가 시작된 지 30년이 지난 지금, DNA 염기서열 분석은 엄청나게 빠르고, 쉽고, 비용 효율적으로 바뀌었다. 샘플을 보낸 지 며칠 만에 염기 분석이 끝나고, 내가 걸릴 수 있는 질병을 예측해 주기도 한다. 미래의 의학은 어떤 모습일까? 질병에서 벗어나 수명 연장으로 가는 길을 발견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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