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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와 비만을 넘어
책과나무 / 박동 (지은이) / 2025.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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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나무
취미,실용
박동 (지은이)
몸과 마음, 자연의 연결로 참된 건강을 회복하다! 근 손실 없이 체지방만 녹이는 비법을 소개한다. 키 169㎝에 체중은 84㎏, 표준 체중을 한참 넘어서는 상태에, 약을 먹고도 160~170㎜Hg를 넘나들던 혈압, 게다가 당뇨 수치가 500~590㎎/dL 또는 “High”를 넘나드는 상태였던 저자는 이대로는 살 수 없겠다는 생각에 ‘천지인 수행법’을 개발한다. 그리고 4개월 만에 무려 24㎏의 체중 감량에 성공하고, 만성 당뇨와 고혈압을 극복하게 된다. 몸과 마음, 자연의 연결로 참된 건강을 회복하는 ‘천지인 수행법’은 어떻게 수행할 수 있을까? 이제 당신을 요요 현상 없이 지속 가능한 몸 관리로 가는 길로 안내한다.머리말_내면의 평화와 참된 건강을 찾아서 1장 몸의 기적을 위한 첫걸음, 탄수화물과의 결별 2장 천지인 수행법: 하늘과 땅, 그리고 나를 바꾸는 기적의 여정 3장 나의 천지인 수행을 통한 만성 당뇨 투병기 4장 천지인 수행의 실행, 잘못된 습관과의 전쟁 5장 내 몸의 기적: 만성 당뇨를 벗어나 깨달음으로 마치며_빛과 합일의 수행 여정은 계속된다“천지인 수행을 통한 비만과 만성 당뇨, 고혈압 극복기 몸과 마음, 자연의 연결로 참된 건강을 회복하다! 요요 현상 없이 지속 가능한 몸 관리로 가는 길” 키 169㎝에 체중은 84㎏, 약을 먹고도 160~170㎜Hg를 넘나들던 혈압, 500~590㎎/dL 또는 “High”를 넘나드는 당뇨 수치. 놀랍게도, 저자의 과거 스펙이다. 당뇨는 극한까지 치솟아, 몸이 심하게 상했다. 당뇨와의 전쟁을 제대로 치르지 않고서는 정상적인 삶을 이어 갈 수 없었다. 게다가 고혈압과 과도한 중성지방, 단백뇨 3단계 후반으로 인한 거품 소변, 수면장애와 신경 불안 등 각종 만성질환이 점점 더 깊은 절망으로 몰아넣었다. 저자는 결국 당뇨와 비만과의 싸움을 시작했다. 간헐적 단식과 천지인 수행을 시작한 것이다. 천지인 수행법의 핵심은 호흡 명상을 통해 하늘의 기운을 느끼고, 땅에서 나온 음식을 절제하며, 절 수련을 통해 나의 몸과 마음을 정화하는 데 있다. 저자는 매일 맨발 걷기 40~60분, 반야심경 16회 따라 독송하기, 금강살타 백자진언 등을 통해 몸의 세포를 깨우는 수행을 병행했다. 처음에는 10배조차 힘들었던 절 수행은 점차 108배로 늘었고, 하루에 명상 1시간까지 포함하여 총 2~3시간을 몸에 온전히 할애했다. 그 결과, 혈당 수치가 200㎎/dL대로 내려오면서, 당뇨와 전쟁을 시작한 지 2개월 만에 당뇨약과 모든 약물을 완전히 끊었다. 과거에는 하루에 60~70단위의 인슐린 주사를 맞았고, 기억이 흐려져 주사를 두 번 맞아 저혈당 증세로 응급실에 실려 간 경험도 있었으나 이제는 인슐린 주사를 완전히 끊었다. 혈당 수치도 100~200㎎/dL대에서 안정되었다. 믿을 수 없는 변화가 찾아온 것이다. 그리고 4개월도 지나지 않은 시점에 무려 24㎏의 체중 감량에 성공하고, 만성 당뇨와 고혈압을 극복하게 된다. 천지인 수행은 어떠한 절차로 진행되며, 무슨 원리로 이러한 결과가 나온 걸까? 천지인 수행법은 단순한 운동 방법이 아니다. 몸과 마음을 완전히 바꾸고, 삶의 기적을 이루는 여정이다. 당신이 원하는 건강과 삶의 변화는 이미 당신 안에 잠들어 있다. 이 책이 당신의 몸을 깨우고 기적을 만들어 나가는 데 지침서가 되어 줄 것이다.절은 ‘자기 얼’의 줄임말입니다. 절은 어떤 우상을 대상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자기 스스로를 대상으로 하는 것입니다. 절을 통해 스스로를 낮춤으로써 몸과 마음이 회복될 수 있습니다. 절 수련은 단순한 신체 운동이 아니라, 몸과 마음의 변화를 동시에 이끌어 내는 가장 강력한 수행법입니다.매일 절을 실천하면 몸의 지방질이 줄어들고, 근육형 체질로 완전히 바뀌게 됩니다. 특히, 108배를 꾸준히 3개월만 실천하면, 몸은 근육을 기억하고 30개월 동안 유지할 수 있는 강한 기초 근육을 갖추게 됩니다. 이 과정에서 식스팩도 자연스럽게 만들어질 수 있습니다. 간헐적 단식과 천지인 수행을 통해 처음에는 상상도 하지 못한 변화가 나타나기 시작했습니다. 혈당 수치가 드디어 300~400㎎/dL대로 내려오기 시작한 것입니다. 저 같은 고혈당을 체험하지 못하신 분들은 실감하기 어려우실 것입니다. 하지만 이 과정은 배고픔과 정신 혼란이라는 고통의 터널을 통과해야만 가능한 일이었습니다.매일 맨발 걷기 40~60분, 반야심경 16회 따라 독송하기, 금강살타 백자진언 등을 통해 몸의 세포를 깨우는 수행을 병행했습니다. 특히, 반야심경을 소리 내어 따라 독송할 때, 목소리로 온몸이 떨리며 세포 변화가 빠르게 일어나는 것을 느꼈습니다. 아울러 손과 발의 핏줄들이 굵어지는 것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처음에는 10배조차 힘들었던 절 수행은 점차 108배로 늘었고, 하루에 명상 1시간까지 포함하여 총 2~3시간을 내 몸에 온전히 할애했습니다. 이 과정 속에서 나의 뇌가 점차 연속혈당측정기의 혈당 수치에 정상적으로 반응하기 시작했고, 내 몸이 데이터를 기반으로 스스로 치유해 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이때부터가 더욱 중요했습니다. 데이터에 입각해 음식을 조절해 나가야 했기 때문입니다. 이제 한 끼를 먹어도 수치가 200㎎/dL를 넘는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습니다.혈당 수치가 200㎎/dL대로 내려오면서, 당뇨와 전쟁을 시작한 지 2개월 만에 당뇨약과 모든 약물을 완전히 끊었습니다. 과거에는 하루에 60~70단위의 인슐린 주사를 맞았고, 기억이 흐려져 주사를 두 번 맞아 저혈당 증세로 응급실에 실려 간 경험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인슐린 주사를 완전히 끊었습니다. 주사를 전혀 맞지 않으면서도, 몸의 장기가 본래의 기능을 회복해 나가는 것을 뚜렷이 느낄 수 있었습니다. 혈당 수치도 100~200㎎/dL대에서 안정되었습니다. 믿을 수 없는 변화가 찾아온 것입니다. 명상은 즐겁고 행복하기 위해 하는 것입니다. 명상의 핵심은 마음을 텅 비우는 데 있습니다. 마음이 온갖 생각으로 가득 차 있다면 우주의 에너지가 들어올 자리가 없게 됩니다. 하지만 마음을 비우는 순간, 온몸에 전기가 흐르는 듯한 감각이 찾아옵니다. 짜릿한 쾌감이 폭풍처럼 밀려와 환희에 젖게 되고, 머리에서도 전기가 찌릿하게 흐르며 극락의 즐거움을 느끼게 됩니다.팔, 다리, 가슴, 단전까지 전기가 흐르는 듯한 감각이 퍼지며, 짜릿한 쾌감이 온몸을 감싸고 환희심으로 가득 차게 됩니다. 환희심은 깊은 만족감을 주고, 동시에 진정한 행복감을 선사합니다. 명상 중에는 내가 살아온 인생이 자연스럽게 회상됩니다. 무엇이 좋았고, 무엇이 잘못되었는지 깨닫게 되면서 회개와 성찰의 마음이 들게 됩니다.명상 중에 감사와 사랑의 마음을 되뇌면, 폭풍처럼 밀려오는 쾌감과 행복감이 더욱 강렬해집니다. 이러한 과정은 단순한 기쁨을 넘어, 인생의 본질을 되돌아보며 진정한 평화를 느끼는 길로 이끌어 줍니다. 명상은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우주의 에너지를 받아들여 자신의 삶을 새롭게 하는 중요한 수행입니다.
달려라 실버퀵
코람데오 / 조한신 (지은이) / 2019.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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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람데오
소설,일반
조한신 (지은이)
노인들이 운영하는 '실버퀵지하철택배' 회사의 이야기와 그곳에서 함께 일하고 있는 택배원들의 인생사를 담아놓은 책이다. 아직까지 젊은 사람들과 함께 생존레이스를 달리고 있는 현역선수들의 이야기이다. 비록 속도는 느리지만 포기하지 않고 달리는 사람들의 이야기이다.들어가며 / 노인들이 마지막으로 오는 곳 1장 여기가 실버퀵 : 실버퀵 사무실을 가다 / 시간이 멈춘 듯한 사무실 / 실버퀵에서 하는 일들 / 사원들이 일찍 출근하는 이유 / 일이 시작되다 / 오전반과 오후반, 그리고 알바 혹은 특근 / 다양한 퇴근 시간과 조퇴 / 저녁 만찬 2장 실버퀵 시작되다 : 배기근 사장 이야기 3장 실버퀵 사무실 운영하기 : 가장 중요한 일, 좋은 택배원 찾기 / 실버퀵이 가장 바쁠 때 / 수입 배분은 어떻게 할까 / 가장 어려운 일은 택배원 수와 주문 수 조절하기 / 고객 불만 TOP 3 / 회사가 필요로 하는 택배원은 / 실버퀵 홍보하기 / 사원 관리하기 / 좋은 사원을 모집하는 방법 4장 스타일 지키기 : 안석만 씨 이야기 5장 실버퀵에서 일하는 사람들 : 수입은 얼마나 될까 / 택배 일을 하는 다양한 이유 / 잘하는 사람과 못하는 사람 / 전화가 항상 문제 / 택배원들이 가장 싫어하는 물건 / 사무실이 있다는 것의 의미 6장 한 여자의 인생 도전기 : 김진순 씨 이야기 7장 여러 가지 사고들 - 실수와 실망 : 옷 분실 사건 / 핸드폰 분실 사건 / 엉뚱한 깃발 설치하기 1 / 엉뚱한 깃발 설치하기 2 / 멋있게 거래를 끊었는데 / 강아지 배달하기 / 의사의 배신 / 이불과 함께 사라지다 / 동료에게 일 가르쳐주랬더니 / 식료품 살 돈과 함께 사라지다 / 식료품 도둑 8장 어둠 속의 댄서 : 김재선 씨 이야기 9장 비아그라 사건 10장 청년사업가의 좌충우돌 : 여명규 씨 이야기 11장 싱글라이프 : 늘어나는 1인가구 / 고독사에 대하여 / 한부모 가정의 증가 / 새로운 가족의 형태를 생각할 시기 12장 일흔두 살의 결심 : 임용숙 씨 이야기 13장 언제까지 일해야 할까 : 세계 각 나라의 은퇴 연령 / 세계 각 나라 사람들은 몇 살까지 사나 / 언제까지 건강하게 사나 / 한국인의 실제 퇴직 연령 / 한국인의 인생 / 얼마나 많은 노인들이 일하고 있을까 / 우리 사회는 노인복지에 얼마나 지출하고 있나 14장 걸을 수 있을 때까지 : 박건차 씨 이야기 15장 노인들의 자살 : 우리나라 자살률 / 우리나라 자살은 언제 늘어났나 / 사망원인과 세대별 자살률 / 노인 자살 현황 / 노년층의 자살 원인 / 지역별 자살률 16장 가장 슬픈 사고 17장 실버퀵 전성시대 : 이명희 씨 이야기 18장 우리나라 노인들은 얼마나 가난한가 : 어느 정도가 가난한 것일까 / 국제 기준 / 우리나라 기준 / 우리나라 분석으로 본 노인 빈곤율 / 정부의 지원방법 / 세계 여러 나라 노인들의 수입 19장 저녁 만찬에서 들은 이야기들 : 비디오테이프는 우리나라 사람 아이디어였다 / 하루와 세월의 차이 / 베트남 사람들을 존경하는 이유 / 위험한 배달 / 쉽게 돈 버는 법 / 젊은 사람은 뺀질거린다 / 음식배달 / 전과자가 된 택배원 / 올해는 좀 이상하다 / 예식장에서 식사를 먹을 수 있는 경우와 없는 경우 / 음식맛이 가장 나쁜 예식장을 공개한다 20장 정확하고 건강하게 살기 : 백남진 씨 이야기 21장 실버퀵에서의 퇴직 : 완전한 해고는 없지만 / 병환으로 인한 퇴직 / 노령으로 인한 퇴직 22장 천 원의 행복, 한끼의 가치 23장 배우는 데는 끝이 없다 : 공한배 씨 이야기 24장 하지 못한 인터뷰들 : 실버퀵에서 모은 이야기 조각들 / 평범한 사람들의 생존분투기 25장 실버퀵은 계속 된다 : 사라져가는 것들 / 생존경쟁 속으로 / 밝은 면을 보자 / 이렇게 하면 어떨까 / 실버퀵은 달려간다 에필로그 /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는 것일까 부록 : 사무실 여기저기에 걸려있는 글귀들 / 참고 자료 / 감사의 말노인들이 운영하는 실버퀵 택배 회사와 거기서 일하는 사람들 이야기 평범한 사람들이 생존을 위해 끊임없이 달린다 지하철을 타고 시내 곳곳을 누비는 노인들이 있다. 그들의 손에는 모두 물건이 들려 있다. 그 물건들은 어디를 놀러갈 때 필요한 물건이 아니다. 노인들은 지금 일하는 중이다. 은퇴할 나이가 지났지만, 아직도 두 발로 걸어 다니며 손에는 배달할 물건을 들고 빌딩 숲 속을 누비며, 가야할 장소를 찾는다. 그들은 65세가 넘은 지하철 택배원들이다. [달려라 실버퀵]은 노인들이 운영하는 “실버퀵지하철택배” 회사의 이야기와 그곳에서 함께 일하고 있는 택배원들의 인생사를 담아놓은 책이다. 아직까지 젊은 사람들과 함께 생존레이스를 달리고 있는 현역선수들의 이야기이다. 비록 속도는 느리지만 포기하지 않고 달리는 사람들의 이야기이다. 출판사 서평 18년을 버텨온 노인택배회사의 좌충우돌 생존 이야기 이 책의 배경인 “실버퀵서브웨이택배”회사는 2001년 6월1일에 설립된 회사로 노인들이 지하철을 이용해서 택배를 하는 지하철택배의 효시가 된 회사이다. 올해로 창립 18년이 되었다. 다른 회사와 달리 이 회사는 할아버지들이 운영하는 할아버지들의 회사이다. 사장은 70세, 사원은 모두 65세 이상. 최고령자는 85세이다. 이곳에서는 65세 이하이면 미성년자라고 불린다. 그리고 더 나이가 들면 오라고 말하며 돌려보낸다. 하루에 2만 보 이상을 걸으면 다음날 일을 할 수 없는 체력을 가졌지만, 스마트폰을 가지고도 길을 잘 못 찾지만, 5킬로그램 이상이면 배달을 할 수 없지만, 그래도 매일 택배회사로 나온다. 앉아서 쉴 수 있고, 직장이 있다는 자부심을 느끼게 해주는 사무실이 있고, 자신들이 해야 할 일이 있기 때문이다. 단순히 돈 때문이 아니다. 일은 돈 이상의 의미가 있다. 여기에서 근무하는 어르신들은 일이 어떤 의미가 있는지, 이 회사는 어떻게 운영되는지, 어떤 실수와 웃긴 일이 벌어지는지, 때로는 어떤 슬픈 일이 생기는지를 우리에게 들려주고 있다. 평범한 사람들의 평범치 않은 과거 이야기 택배원으로 일하는 분들은 주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분들이다. 이전에는 아저씨였고, 아줌마였다. 이제는 할아버지, 할머니 소리를 듣지만, 이 분들에게도 어린 시절이 있었고, 청년 시절이 있었다. 잘 나가던 왕년도 있었다. 우리가 지하철에서 만나는 노인 택배원들에게도 운명의 장난에 휘둘린 과거가 있었다. 또 행운의 여신이 미소를 지었던 순간도 있었다. 그들은 단순히 택배원이 아니다. 격동의 현대사를 겪으며 살아온 역전의 용사들이다. 어르신들은 자신의 과거를 회상하며 그 당시 느꼈던 슬픔과 기쁨, 실패와 성공, 좌절과 재기를 얘기했다. 이런 얘기들이 누군가에게는 도움이 될 것이라는 생각에, 누군가에게는 위로가 될 것이라는 생각에 자신의 상처와 실패를 허심탄회하게 들려줬다. 어르신들이 자신들의 숨기고 싶은 얘기까지 꺼낸 이유는 자신들의 경험을 들은 사람들이, 자신들의 실수담을 들은 사람들이, 노인들이 아직도 일한다는 사실을 들은 사람들이 조금이나마 용기를 갖기 바라기 때문이다. 함께 사는 세상이니까. 우리 노인들의 현실을 살펴보는 시간 우리는 지금 고려장을 몰래 실행하고 있는 사회가 아닐까? 노인들의 삶을 나타내는 지표들을 살펴보면 이런 의심을 하지 않을 수 없다. 일하는 노인이 너무 많고, 복지혜택은 너무 적다. 같은 경제수준을 가지고 있는 나라와 비교해도 그렇고 우리나라보다 못 사는 나라와 비교해도 상황은 너무 나쁘다. 우리나라 자살률과 노인자살률도 비교해 보았고, 고독사 문제도 짚어보았다. 동시에 노인 자살률이 왜 그렇게 높고, 이유는 무엇이고, 대책은 없는 것인지 따져보았다. 이 책에서는 실버퀵에서 일하는 노인들의 이야기와 연관되는 노인들의 삶을 생각해 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우리나라 노인들이 얼마나 혼자 살고 있는지, 우리나라 노인들이 얼마나 일을 하고 있는지, 얼마나 가난한지, 왜 자살을 하는지, 언제까지 일해야 하며, 얼마나 복지제도가 미비한지 등을 살펴보았다. 현실을 살펴보면, 노인문제는 풀 수 없는 고차방정식이 아니라, 아주 간단한 덧셈이다. 함께 생각하며 쉽게 읽을 수 있는 논픽션 [달려라 실버퀵]은 이야기처럼 읽히는 논픽션을 목표로 쓰였다. 실버퀵에서 일하는 어르신들을 이해하고 함께 사는 사회가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만든 책이다. 상대를 잘 모르면 괜히 싫어하고 두려워하고 가까이 다가가려 하지 않는다. 그러나 상대의 사정을 듣고, 상대를 알게 되면, 친근감이 생기고 다가가려는 마음이 생긴다. 이 책은 그 역할을 하고자 한다. 이 책에 나오는 분들은 복잡한 노림수를 가지고 잔머리를 쓰며 살아온 분들이 아니다. 가족을 먹여 살리기 위해 매일 아침 일어나 일을 했던 분들이다. 어떤 분들은 지금도 가족을 위해 일을 하고 있다. 이 책은 그분들의 솔직하고 단순한 삶, 직업의 귀천을 따지지 않는 멋진 태도, 힘든 현실 속에서도 웃음과 해학을 잃지 않는 모습을 있는 그대로 담았다. 실버퀵지하철택배 회사에서 일하는 분들이 자주 하는 얘기가 있다. “여기는 노인들이 마지막으로 오는 곳이다.” 그만큼 노인들이 할 수 있는 일이 없다. 실버퀵만이 노인들에게 일할 기회를 주고 있다. 그들이 능력이 없어서가 아니다. 그냥 노인이기 때문에 일을 주지 않는다. 실버퀵은 직원들이 노인이라는 이유만으로 건물에서 쫓겨난 적도 있다. 실버퀵지하철택배 회사는 그런 편견과 싸우면서 지금까지 생존해 왔다. 노인은 버린 계층인가? 우리나라는 자살률이 높다. 자살률이 높은 이유는 50대 이상의 남성들이 자살을 많이 하기 때문이다. 60대 이상의 자살률은 끔찍한 수준이다. 노인 빈곤율도 심각하다. 그러나 노인들이 일할 수 있는 곳이 많지도 않고, 충분한 수입을 벌지도 못한다. 대신 일하는 노인들의 비율은 세계적으로 높다. 모든 사람은 결국 노인이 되는데, 우리 사회는 아직도 이 문제를 외면하고 있는 듯하다. 언젠가는 우리가 그 모습이 될 텐데도 말이다. 이런 현실임에도 불구하고 하루하루를 열심히 사는 노인들이 있다. 자신들의 문제를 타계해나가는 노인들이 있다. 일하려는 의지가 있는 노인들 우리가 만나게 되는 일하는 노인들이 있다. 이분들을 단순하게 경제적으로 어려운 분들이라고 생각하는 것만큼 어리석은 생각도 없다. 실버퀵의 어르신들이 일하는 이유는 아주 다양하다. 물론 돈을 위해서만 하는 분들도 있지만, 건강을 위해, 자신의 자존감을 지키기 위해, 일하는 것이 삶의 태도이기 때문에 등등 다양한 이유가 있다. 일하는 태도도 다양하다. 어떤 분들을 꾸준하게 택배일을 하고, 어떤 분들은 일을 했다 그만 두었다는 반복한다. 어떤 분들 스마트폰 사용법을 배우며 일하고 어떤 분들은 옛날식으로 길을 찾는다. 어떤 분들을 택배일을 더 잘 하기 위해서 노력하고, 어떤 분들은 실수를 반복하며 택배일을 한다. 여기 있는 분들에게 어떤 분이 일을 잘 하냐고 물어보면, 선문답 같은 대답이 돌아온다. “무엇보다 일 하려는 의지가 중요해요.” 옛날식이라도 택배는 간다 최근에는 스마트폰 앱을 통해 주문을 전달하고, 택배원의 위치를 추적하고, 결산을 하는 회사들이 많이 등장했다. 일하는 사람들은 노인이지만, 운영하는 사람들은 젊은 사람들이다. 이런 회사들은 주문앱을 사용하는 일일사용료도 받는다. 실버퀵에서는 그러지 않는다. 주문이 들어오면 주문을 종이에 써서 택배원에게 전달한다. 가야할 장소는 프린터로 인쇄해 준다. 택배원이 길을 모를 때는 인터넷 지도를 사용하지 않고, 부동산중개소에 들어가 묻는다. 그래도 물건은 제때 잘 도착하고 있다. 이렇게 운영되는 회사가 18년째 운영되고 있다. 중소기업의 평균 수명이 제조업 기준 11.9년이라고 하는데, 실버퀵 회사는 장수기업인 셈이다. 다양한 택배원들 다양한 사연 노인들은 젊은 사람만큼 개성이 강하다. 실버퀵의 분위기를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남자고등학교 교실과 비슷하다. 모범생이 있는가하면 문제아도 있다. 설명을 잘하는 분이 있는가 하면, 욕이 앞서는 분도 있다. 과묵한 분이 있고, 동시에 말을 많이 하는 분이 있다. 친절한 분이 있는 반면, 무뚝뚝한 분도 있다. 조금 까불까불한 분도 있고, 일하는 규칙을 자주 어기는 분도 있다. 택배원의 수만큼 다양한 과거가 있다. 공장을 세운 사람도 있고, 평생 주부로 살았던 사람도 있다. 사업가로 성공했던 분이 있고, 안정된 회사에 나닌 분들도 있다. 자식들이 외국에 있는 분도 있고, 자식들이 실업자인 분들도 있다. 자기 용돈을 버는 분이 있고, 가족의 생계를 위해 일을 하는 분도 있다. 이렇게 모두 모여 실버퀵을 이루고 있다. 마치 작은 사회처럼. [달려라 실버퀵]은 평범한 사람들이 어떻게 살아가는지, 어떤 가치관을 가지고 살아가는지, 그들이 웃는 이유와 슬픈 이유를 담고 있다. 이 분들의 삶을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 이 분들을 이해하고 포용하는 사회가 되길 바라고 있다. 또한 이 책은 열심히 살아가는 노인들, 일할 의지를 가지고 삶의 레이스를 끝까지 달려가는 노인들을 응원하는 책이다. 코람데오 출판사가 만드는 평범한 사람들의 이야기 코람데오 출판사는 평범한 사람들이 살아가는 이야기를 들려드립니다. 주위에서 볼 수 있는 사람들, 함께 살아가는 사람들의 모습을 보여드리고자 합니다. 그들이 쓴, 우리들의 이야기. ◆ 내일은 좋은 길 (문장식 지음) : 택시 운전사가 들려주는 세상 이약. 그가 만난 사람들의 눈물과 웃음을 담았다. 그리고 그가 그 사람들에게 건넨 위로까지 들려준다. 자신의 어려움을 극복하는 대화들이 듬뿍 담겨 있는 책이다. ◆ 방장의 노래 (노길상 지음) : 누명을 쓰고 감옥에 들어간 공무원의 기구한 운명. 그가 불행을 견딜 수 있게 만든 사랑과 우정, 그리고 깨달음의 이야기. 수기와 편지 형식의 글들은 그의 역경을 들려주면, 역경을 이긴 힘이 무엇인지 알려준다. ◆ 인생의 여정은 싸우는 것이다 (유수봉 지음) : 여섯 살 때 만주로 이민을 가서 바람처럼 중국 땅을 떠돌며 이방인 설움을 받으며 부초처럼 흘러 다닌 한 사람의 인생 이야기. 그의 이야기 속에는 일제 강점기 시절과 중국 격동기에 살던 한인들의 삶을 볼 수 있다“이봐, 작가 선생. 여기가 어떤 곳인 줄 알아?” 그 말이 무슨 의미인 줄 모르는 나는 어르신을 쳐다만 봤다. 어르신은 어떤 비밀을 알려주듯이 나에게만 들리는 목소리로 말했다.“여기는 노인들이 마지막으로 오는 곳이야.” 처음 실버퀵을 설립했을 때, 배 사장을 가장 괴롭힌 일은 택배 일이 아니라 사무실을 구하는 것이었다. 원래 있는 건물에서 나와 새로운 사무실을 구했지만 몇 달 뒤 건물주는 나가달라고 요구했다. 나가지 않겠다고 버티자, 엘리베이터를 타지 말라고 하거나 늦은 저녁에 건물 셔터를 닫아버리기도 했다. 노인들이 들락거려 건물의 가치가 떨어진다는 것이 이유였다. 우리나라 노인이 이탈리아에 태어났다면 지금 받는 혜택의 7배가량을 받을 수 있다. 일본에 태어났다면 5배, 사회 복지제도가 나쁜 미국에 태어나도 지금보다 3배는 더 받는다. 현실이 이런데 우리나라가 복지비를 많이 지출한다고? 몇 시간을 같이 얘기했으면서도 나는 마지막에 바보 같은 질문을 던지고 말았다. 어떤 대답이 나올지 뻔했는데 말이다. “언제까지 택배 일을 하실 거예요?” 당연한 대답이 돌아왔다. “걸을 수 있을 때까지 해야지요.” 생각해보면, 천 원을 받아서 기분 좋은 것이 돈 액수 때문만은 아니다. 모두가 힘들게 살아가는 세상에서, 모두가 빠듯하게 돈을 벌고 있는 세상에서, 자신의 작은 몫을 어르신들에게 나눈다는 의미라고 생각한다. 어르신들의 용기와 근면함에 보내는 응원이라고 생각한다. ‘어르신들도 이렇게 열심히 사는데 나도 열심히 살아야지’ 라고 느낀 것에 대한 감사라고 생각한다. 스포츠 경기를 보면 최고의 능력을 발휘해서 우승을 하는 사람들이 있다. 또한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자신의 레이스를 마치는 사람들이 있다. 인간 능력에 대한 경이로움은 승자로부터 나오지만, 감동은 레이스를 끝까지 마치는 사람들에게서 나온다. 서울지하철의 적자가 크고 그 원인이 무임승차 때문이고 무임승차 대부분이 노인들이라고 한다. 그러면서 노인들의 무임승차를 줄이는 방법에 대해서 다시 생각해보자고 한다. 무임승차를 할 수 있는 노인연령을 올리자, 경제적 수준에 따라 차등적으로 혜택을 주자고 얘기한다. 정말 쩨쩨하게 이러지 말자!
해킹 스토킹 크래킹 다크넷
동아엠앤비 / 라이나 스탐볼리스카 (지은이), 허린 (옮긴이) / 2020.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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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엠앤비
소설,일반
라이나 스탐볼리스카 (지은이), 허린 (옮긴이)
24시간 인터넷에 종속된 우리에게 ‘보안’이란 어떤 의미일까? 저자는 우리의 ‘그릇된 상식’과 ‘막연한 신뢰’로 짜인 베일을 들춰내면서 당신이 ‘보안’이라는 옷을 입고 있다고 착각한 벌거숭이 임금님이었을 뿐이라고 적나라하게 고발하고 있다. 당신의 일거수일투족이 누군가의 하드디스크에 기록되고 있는 불편한 진실을 자각해야만 한다. 누구나 의도치 않게 n번방 피해자와 같은 고통을 겪을 수 있는 현실 속에 살고 있지만 두려운 대상을 이해하면 거기에 대항하는 길이 보인다. 이 책은 복잡할 것만 같던 인터넷 보안은 물론이고 이면에 숨은 문제까지 정리하여 당신의 안전한 인터넷 생활을 돕는 고마운 책이다. 물론 이 책은 단지 인터넷 보안에 관한 문제만을 말하지 않는다. 인터넷의 시작과 기원에서 시작해서 미국의 감시 위성 이야기, 영화 가 오마주했던 흥미진진한 해커들의 세계, 모뎀 하나로 초기 인터넷망을 자유자재로 누렸던 아마추어 해커의 인터뷰, 톰 크루즈로 유명한 사이언톨로지교와 한판 붙은 해커 집단 이야기, 부통령 후보였던 페일린 주지사를 낙마하게 한 이메일 해킹사건, 전 세계를 발칵 뒤집어 놓았던 위키리크스의 해킹을 통한 외교 전신문 폭로 사건 등등, 이 책에서는 인터넷을 둘러싸고 펼쳐지는 거대담론과 주위에서 들어온 사건에 대한 배경이 되는 원래의 소스들을 깨알 같은 읽을거리로 제공한다. 추천사 서문. 신화와 진실 1부. 권력의 그림자: “네가 인터넷에서 뭘 하는지 다 알아” 1장. 우리는 어떻게 해킹을 당하나? 2장. 믿었던 도끼, 발등을 찍다 3장. 디지털 시대의 신뢰 문제 2부. 해커의 세 얼굴: 좋은 놈, 나쁜 놈, 어나니머스 4장. 해커의 50가지 그림자 5장. 트롤에서 핵티비스트까지 6장. 내부 고발자: 배반자인가 정의의 수호자인가 3부. 다크웹: 어둠의 경로를 따라서 7장. 다크웹은 어디에 있나? 8장. ‘양파의 땅’으로 떠나는 여행 9장. 당신에게 달려 있다 결론 감사의 글 출처 주 인터넷 해킹부터 비트코인까지, ‘안전한 디지털 라이프’를 위해 당신이 알아야 할 거의 모든 것 - 오늘도 당신은 회사에서 쓰던 업무용 USB를 가지고 왔다. 그 USB에는 비밀번호가 걸려 있는가? 잃어버리는 건 한순간이고, 후회는 영원하다. - “해외 바이어가 보낸 인보이스인가?” 긴가민가하며 모르는 사람이 보낸 첨부파일을 여는 순간 꼼짝없이 인질로 잡힌다. 당신의 컴퓨터에는 즉시 자물쇠가 채워지고, 그들이 하라는 대로 ‘몸값’을 지불하지 않으면 당신의 컴퓨터를 쓸 수 없다. 아직도 당신은 아무 생각 없이 첨부파일을 열어보는 편인가? 한 번의 클릭이 평온했던 당신의 일상을 망가뜨릴 수 있다! - “귀하의 계정에 문제가 생겼습니다. 보안 설정을 위해 여기를 클릭하세요.” 당신이 가입한 적이 없는 사이트이거나 도용당해도 큰 문제가 없을 만한 내용이라면 무시하라. 그럴 듯한 회사에서 보냈다고 해서 다 믿지 마라. 그런 회사의 로고나 이름을 빌린 것이기 때문이다. 클릭하는 순간 당신은 ‘낚인다.’ 외부에서 당신 컴퓨터를 주인이 모르게 조정하면서 모든 자료를 몰래 빼갈 수 있는 ‘피싱’에 걸려든 것이다. 영국에 설치된 CCTV는 600만 대 수준이며 도시에서 시민이 촬영되는 횟수는 하루 평균 300회다(2017년 기준). 은둔형 외톨이가 아니라면 당신의 모든 사생활은 마음만 먹으면 온종일 동선 추적이 가능하다. 중국은 한술 더 뜬다. 2016년까지 1억 7600만 대, 2020년까지 4억 대의 CCTV가 설치되어 중국 전체를 완전히 장악할 예정이다. 수만 명이 모인 콘서트장에서도 안면인식 기술로 수배 중인 범죄자를 찾아낼 수 있을 정도다.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안면인식 기술과 5G 무선 기술의 총합은 전 세계를 통으로 관리할 수 있게 한다. 그런데 CCTV와 각종 감시 장비가 많아지는 이런 추세를 오히려 반기는 사람들이 있다. 더 안전하다고 생각해서다. 빅 브라더 사회임이 분명하지만, 얌전히(?) 살면 아무 상관없다는 생각이다. ‘안전함’의 기준은 사람마다 다를 수 있다. 문제는 이런 생각을 내면화하여 오히려 이런 감시체계를 반기며 개인정보나 약간의 불편함을 자진 반납하는 사람이 늘고 있다는 것이다. 정말 궁금했다. 24시간 인터넷에 연결되어 생활할 수밖에 없는 우리에게 ‘보안’이란 어떤 의미일까? 저자는 포토샵의 레이어를 하나씩 벗겨나가듯이 우리 일상을 겹겹이 둘러싸고 있는 층들을 벗겨내면서 ‘인터넷 세상에서 나를 지킨다는 것’이 무엇인지를 보여주고 있다. 두려운 대상을 이해하면 거기에 대항하는 길이 보인다. 복잡할 것만 같던 인터넷 보안의 여러 이슈 이면에 숨은 문제까지 정리하여 당신의 안전한 인터넷 생활을 돕는 고마운 책이다. 어차피 디지털과 평생을 살아가야 한다면, 이번 기회에 제대로 알고 가자. 기술적 보안보다 더 중요한 것은 인간에 대한 이해! 책을 읽다 보면 오해하고 있던 사실이 많았다는 것을 알고 새삼 놀란다. 가령 이런 이슈에 관한 소소한 숨은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책을 다 읽은 후 채점해보라). ―정말 러시아가 미국 선거 과정을 해킹했을 것이다. ( O X ) ―종이 투표보다 전자 투표가 더 간편하고 안전하다. ( O X ) ―해커들은 대부분 사이버 범죄자다. ( O X ) ―스마트폰 위치추적 설정을 꺼놓으면 당신이 어디에 있는지 알 수 없다. ( O X ) ―정기적으로 바이러스 검사를 하면 보안에 더 이상 신경 쓰지 않아도 된다. ( O X ) ―인터넷에는 마약이나 무기도 사고 파는 ‘비밀 시장’이 있다. ( O X ) ―위키리크스의 특종은 여전히 믿을 만하다. ( O X ) ―소프트웨어 취약점만을 매매하는 시장이 있다. ( O X ) ―‘멘토’라는 인공위성 7개가 한 세트로 전 지구를 촘촘히 감시하고 있다. ( O X ) ―폭스바겐이 담대하게 배기가스 배출을 속일 수 있었던 이유는 소프트웨어 덕분이었다. ( O X ) ―비트코인은 2008년 금융 위기 시절, 중앙집중형 화폐의 대안으로 나타났다. ( O X ) 저자는 일반인도 비교적 쉽게, 모든 상황에서 적용 가능한 보안 원리를 하나 소개한다. 바로 ‘옵섹’(OPSEC) 또는 ‘작전 보안’(Operation Security)이라는 군사 분야에서 통용되던 방법론인데, “잠재적인 적에게 중요한 정보가 누설되는 것을 막는 일”이다. 예를 들어, 휴가를 떠날 때, 우리는 도둑이 쉽게 침입할 수 있도록 창문을 열어두지 않는다. 또 누군가 잃어버린 듯한 USB를 주웠는데, 주인을 확인한답시고 컴퓨터에 연결하는 행동도 피할 것이다.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하기 전에 여러 허용 사항이 있는데, 그 허용 요청 수준이 점점 도를 넘고 있다. 가령 사진 촬영 어플인데, 문자 메시지나 다이어리 기능에 접근해달라고 요청한다. 우리가 별다른 생각 없이 ‘허용’ 버튼을 누른다면 불청객을 방 안에 초청하고 감시도 하지 않는 꼴이 되는 것이다. 대중에게 널리 공개된 모든 정보를 가리키는 용어로 ‘하얀 정보’(white information)라는 말이 있다. 예를 들어, 위치 추적이 가능한 트윗 게시물을 보면 당신이 휴가 중 어떤 날에 에펠탑 앞에서 사진을 찍었는지 알아낼 수 있다. 우리가 하는 (거의) 모든 행위는 흔적을 남기기 때문에 기술적인 부분에서 보안을 완벽히 했더라도 인간적인 요소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했다면 그만큼 허점을 남긴다. 컴퓨터 보안은 단지 기술적인 문제를 해결한다고 끝나는 문제가 아니다. 오히려 기술적 역량을 포함하여 다양한 분야를 접목하는 창의적인 접근 방식이 필요한 분야다. 또한 복잡한 기술에 대한 이해는 부족하더라도 상식적으로만 생각해도 대부분의 보안 위협에 현명하게 대비할 수 있다.이 책은 (끔찍하기도 하지만) 많은 경우 추상적이어서 나에게는 절대 일어날 리 없다고 생각하는 인터넷 관련 사건들의 허구를 파헤칠 목적으로 저술했다. 인터넷은 우리 삶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그런데 그 이면에서 어떤 일들이 일어나는지 알고 있는가? 해킹, 바이러스 프로그램 확산, 사이버 공격의 진원지, 감시, 개인정보 수집에 대한 주제를 다룰 때 당신은 그 배경과 원리를 정확히 이해할 수 있는가? 모든 사이버 범죄자가 해커이거나(또는 그 반대이거나) 이들은 모두 ‘다크넷’이라는 깊숙한 곳에서 활동하는가? 이 질문의 답변을 함께 찾아볼 예정이다. (…) 독자에게 인터넷과 얽혀 있는 수많은 세력과 관련해 그들을 이해할 수 있도록 비판적 도구와 지식을 제공해서, 여러 쟁점을 깊이 파악하고 깨끗한 인터넷 환경을 만들도록 돕는 데 목적이 있다. 이러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많은 내용을 다루었다. -서문. 신화와 진실 페이스북이나 게임을 안 하기 때문에 나와는 상관없는 이야기라고 생각한다면, 현실을 모르는 것이다. 프랑스 당국은 신분증 발급을 쉽게 하려고 모든 시민의 개인 신체 정보를 수집하길 원했다. 그러나 프랑스정보안보국 등 공공기관이 검토한 결과 개인 신체 정보를 저장할 시스템에 대한 보안을 보장할 방법이 없다는 결론을 내렸다. 만일 그렇게 된다면 6천만 프랑스인은 자신이 제공한 개인 신체 정보가 너무나도 쉽게 유출되는 상황을 보게 될 것이다. 앞으로 실행될 의료 진료 기록 공유도 마찬가지다. 진료 기록이라는 매우 민감한 개인 정보를 의료 기관에서 전산화하여 공유하자는 시스템인데, 외부에서 정보에 접근하거나 해킹한다면 어떤 결과가 나타날까? (…) 우리가 미국 대선 중 일어난 특정 해킹 사례를 다루는 이유는 기술적인 공격과 함께 공격의 결과가 만들어내는 복잡한 상황을 한눈에 볼 수 있기 때문이다. 빈치 그룹 사례에서는 정교하게 실행된 속임수(사기) 뒤에 인간적인 숨은 동기가 확연하게 드러나지 않았다(자신이 공격을 주도했다고 주장하는 세력도 없었다). 반면 인과관계 성립 주장이 더욱 복잡한 미국 대선 사례에서는, 인과관계를 지탱하거나 적어도 인과관계를 생각하게 하는 여러 요소가 뚜렷이 드러난다. ‘큰물에서 놀려면’, 즉 혼란스러운 인터넷 보안 세계를 항해하려면 20세기 첩보 기술의 기본을 알아두어야 한다.- 1장. 우리는 어떻게 해킹을 당하나 스노든이 공개한 문서에는 정부에 문제가 되는 인물들의 명예를 실추시킬 목적으로 정보 수집을 계획한 메모가 포함되어 있었다. 정보 수집 계획을 요약한 문서는 공개적으로 유명 인사들의 명성을 무너뜨리기 위해 웹브라우저 데이터를 수집하고 음란 영화를 시청한 사실을 활용해야 할 필요성을 명시했다. 이러한 정부의 소행은 권력자와 재력가를 협박할 목적으로 성매매 여성을 이용해 그들을 매복 장소로 유인한 후 몰래카메라를 촬영하는 방식의, KGB가 사용한 러시아의 콤프로마트를 연상하게 한다.- 2장. 믿었던 도끼, 발등을 찍다
고향
푸른사상 / 이기영 (지은이) / 2025.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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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이기영 (지은이)
푸른사상의 <오늘의 한국문학> 일곱 번째 도서는 식민지 시대 이중적인 착취에 시달리는 농민들의 궁핍상과 수탈상을 거짓없이 그려낸 이기영 작의 『고향』이다. 프로문학의 대표 작가 이기영의 사회주의 리얼리즘의 성향이나 이념적 궤적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작품인 『고향』은 일제 강점기 카프계 작품 중 최고라고 평가받고 있다.<오늘의 한국문학>을 펴내며 일러두기 1. 농촌 점경 2. 돌아온 아들 3. 마을 사람들 4. 춘궁 5. 마름집 6. 새로운 우정 7. 출세담(出世談) 8. 산보 9. 청년회 10. 농번기 11. 달밤 12. 김 선달 13. 이리의 마음 14. 그들의 부처 15. 원두막 16. 중학생 17. 청춘의 꿈 18. 두레 19. 일심사 20. 소유욕 21. 그들의 남매 22. 희비극 일막 23. 누구의 죄 24. 출가 25. 두 쌍의 원앙새 26. 번뇌 27. 위자료 오천 원 28. 풍년 29. 그 뒤의 갑숙이 30. 신생활 31. 비밀의 열쇠 32. 수재(水災) 33. 재봉춘 34. 갈등 35. 희생 36. 고육계(苦肉計) 37. 먼동이 틀 때 용어풀이 작품해설:이기영의 『고향(故鄕)』론_ 김병구 작가연보 작품목록 일제강점기 카프문학의 최고라 평가받는 농민소설 푸른사상의 <오늘의 한국문학> 일곱 번째 도서는 식민지 시대 이중적인 착취에 시달리는 농민들의 궁핍상과 수탈상을 거짓없이 그려낸 이기영 작의 『고향』이다. 프로문학의 대표 작가 이기영의 사회주의 리얼리즘의 성향이나 이념적 궤적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작품인 『고향』은 일제 강점기 카프계 작품 중 최고라고 평가받고 있다. <오늘의 한국문학>을 펴내며 <오늘의 한국문학>에서는 무엇보다도 새로운 작가와 텍스트들의 발굴에 주력하였다. 아울러 이 시리즈가 채택한 작가 작품들의 선정과 배열 방식은 과거의 우리 문학에 대한 관습적 이해와 독서 방식에 대한 반성과 함께 신선한 해석적 관점들을 제공해줄 것이다. 특히 서사문학의 본령인 중·장편소설들에 주목하여 이 작품들에 대한 오늘의 의미와 당대적 가치를 되묻고자 하였다. 따라서 이 시리즈는 교양으로서의 한국문학, 혹은 연구 대상으로서의 한국문학 모두에게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 편집위원 서종택, 안남일, 윤애경, 박형서 출판사 리뷰 이기영은 프로문학계의 대표적인 작가로 카프의 중요한 맹원으로 활약, 월북하여 북한의 문예를 주도하였다. 그의 대표적 작품인 『고향』은 ‘프로문학의 본래적 달성의 최고의 수준’이라 할 만큼, 식민지 시대 프로문학 최대의 성과작으로 주목받아 왔다. 일제 식민지 지배하의 이중적 착취에 시달리고 있는 농민들의 궁핍상과 수탈상을 거짓없이 그려내고 주요 인물들 사이의 관계를 적과 동지로 뚜렷하게 구분하여 현실을 향해 적극적이거나 투쟁적인 인물들의 대응 방법을 사실적으로 드러내고 있다. 『고향』은 당시 경향소설의 가장 큰 문제점으로 지적받았던 관념성과 도식성을 극복하였을 뿐만 아니라 식민지 근대화 과정에서 변화를 겪는 농촌 현실을 밀도 있게 형상화함으로써 시대적 전형성을 획득하고 사회적 총체성을 구현한 작품이다.지금부터 삼십여 년 전에는 원터 앞내 양편으로 참나무숲이 무성했다. 원터 뒷산에도 아름드리 소나무가 울창하게 들어서서 대낮에도 하늘이 잘 안 보였다. 그 숲 위로 달이 떠오르고 뒷산 송림 속으로 해가 저물었다. 여름에 일꾼들은 녹음에서 땀을 들이고 젊은 남녀들은 달밤에 으슥한 숲 속을 찾아서 청춘의 정열을 하소연하였다. (…중략…)나뭇갓을 베고 나서 추수를 앞두고, 잠시 일손을 쉴 동안에 젊은이들은 그들을 따라와서 장난치고 농담을 붙였다. 넓은 들 안에 벼이삭은 황금빛으로 익어가는데 그들은 유쾌하게 청추(淸秋)의 하룻날을 보내었다. 남자들은 상수리를 털어주고 누가 많이 줍나 ‘저르미’를 하였다. 그것으로 묵을 쑤고 떡을 해서 그들은 서로 돌려주며 먹었다. 그때는 그들에게도 생활이 있었다. 그들의 생활에는 시(詩)가 있었다. 이태 동안 두레를 내서 이웃 간에 친목이 두터운 마을 사람들은 불의의 손해를 입은 사람들에게 동정을 아끼지 않았다. 그전 같으면 앞뒷집에서 굶어도 서로 모르는 체 하고 또한 그것을 아무렇지도 않게 여겼는데 그것은 그들의 처지가 서로 절박하여서 미처 남을 돌아볼 여유가 없을뿐더러 날로 각박해지는 세상인심은 부지중 그렇게만 만들어놓았던 것인데 지금은 굶는 사람이 있으면 서로 도와주려는 훗훗한 인간의 훈김이 떠돌았다. (…중략…)만일 이웃 간에서 누가 굶는데 양식 있는 집으로 먹이를 꾸러 갔다가 그 집에서 거절을 하는 지경이면 그 집과는 수화를 불통하고 안팎 없이 발을 끊는다. 지금 학삼이네가 그렇게 온 동리 사람에게 돌려내서 일꾼도 타 동리에서 얻어 와야 할 형편이었다. 이것은 불문율이 되었다. 마을 사람들은 그것이 무서웠다. “지금 우리가 안승학이라는 철면피와 같은 마름에게서는 완전한 결말을 지을 수도 있을지 모르지요, 그러나 그 결말이라는 것은 한때입니다. 금년에 해결되었다가 명년에 또 이런 일이 생기지 말란 법이 있습니까? 지금 여러분은 승리한 것으로 생각하시는 모양이지만, 결코 그렇게 생각하지 마십시오…….”여러 사람들은 아무 말이 없이 희준의 말을 경청하였다.“듣고 보니, 참말 그렇군!”조금 있다가 그들 중에서 이런 소리가 들렸다.“사실이야 이기다니, 우리가 무얼 이기었겠어. 그 마름이 어떤 사람이라구…… 나종에 걸리기만 하면 어데 보자! 하고 단단히 우리를 잡아먹으려고 별를 사람인데…….”누구인지 이렇게 장래를 염려하는 사람도 있다.“그렇습니다! 피차에 서로 그렇습니다. ……그리고 왜 그리고 또, 이번에 우리가 명심해야 할 것은, 이번 행동을 정정당당한 수단에 의해서 우리의 튼튼한 실력으로 하지 못하고 한 개의 위협 재료를 가지고 굴복 받었다는 부끄러운 사실을 잊어버려서는 안 될 것입니다.”
유리가면 8
대원씨아이(만화) / 스즈에 미우치 지음 / 2010.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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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씨아이(만화)
소설,일반
스즈에 미우치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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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독본 3
신원문화사 / 레프 니콜라예비치 톨스토이 지음, 동완 옮김 / 2007.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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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프 니콜라예비치 톨스토이 지음, 동완 옮김
1권 1월 January 2월 February 3월 March 4월 April 2권 5월 May 6월 June 7월 July 8월 August 3권 9월 September 10월 October 11월 November 12월 December 작가연보톨스토이는 세계적인 작가이자 위대한 사상가이며 종교가이다. 그는 자신의 인생에 대하여 절실한 고민을 통해 자신을 바로 세우고자 노력했고, 그것은 그의 작품 전반에 찬란하게 빛나고 있다. 지금 우리가 그의 사상의 편린을 들여다보는 것은 진정한 삶이란 무엇인가,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인가에 대한 진지한 모색이기도 하다.
독일인의 사랑
책만드는집 / 막스 뮐러 지음, 서유리 옮김, 성혜영 그림 / 2012.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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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스 뮐러 지음, 서유리 옮김, 성혜영 그림
독일 낭만주의의 표상, 막스 뮐러의 작품. 1866년에 발표된 <독일인의 사랑>은 그가 남긴 유일한 순수문학 작품으로, 그가 학자로서 남긴 업적도 훌륭한 것이었지만, 그의 이름을 세상에 알리고 지금까지 기억하게 해준 것은 이 작품의 영향이 크다고 할 수 있다. 이 작품은 뮐러가 동양 문화에 관심이 많았던 탓에 서양 중세 경건주의의 바탕 위에 동양의 불교적인 신비주의와 범신론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또한 독일인들이 가지고 있는 관념적인 사랑을 유감없이 보여주는 작품으로 독일 낭만주의의 한 표상이다. 남녀 간의 단순한 사랑을 뛰어넘어, 모든 인간에게 향한 보다 높은 차원의 사랑을 보여주고 있으며, 아름다운 문체로 서정시의 극치로 손꼽힌다.책머리에 첫 번째 회상 두 번째 회상 세 번째 회상 네 번째 회상 다섯 번째 회상 여섯 번째 회상 일곱 번째 회상 마지막 회상독일 낭만주의의 표상, 막스 뮐러 막스 뮐러는 독일의 낭만주의 시인인 빌헬름 뮐러의 아들로, 동양학자이며 비교언어학자로 더욱 알려져 있다. 그는 시인인 아버지의 영향으로 어릴 때부터 어학에 뛰어난 재능을 보였으며, 음악가인 어머니의 영향으로 음악에도 소질이 있었다. 1866년에 발표된 「독일인의 사랑」은 그가 남긴 유일한 순수문학 작품으로, 그가 학자로서 남긴 업적도 훌륭한 것이었지만, 그의 이름을 세상에 알리고 지금까지 기억하게 해준 것은 이 작품의 영향이 크다고 할 수 있다. 이 작품은 뮐러가 동양 문화에 관심이 많았던 탓에 서양 중세 경건주의의 바탕 위에 동양의 불교적인 신비주의와 범신론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또한 독일인들이 가지고 있는 관념적인 사랑을 유감없이 보여주는 작품으로 독일 낭만주의의 한 표상이다. 「독일인의 사랑」은 남녀 간의 단순한 사랑을 뛰어넘어, 모든 인간에게 향한 보다 높은 차원의 사랑을 보여주고 있으며, 아름다운 문체로 서정시의 극치로 손꼽힌다. 여덟 개의 회상 모두 여덟 개의 회상으로 이루어진 이 작품은 세 명의 인물이 등장한다. 화자인 ‘나’는 어린 시절, 순수하고 사랑에 넘쳤던 아름다운 시기에 후작의 딸 ‘마리아’ 백작을 만나서 그녀를 사랑하고, 그녀에 대해 회상을 하며 이야기를 풀어간다. 마리아는 그 누구보다도 순수한 영혼을 지니고 있다. ‘나’에게 있어 그녀는 사랑스러운 ‘천사’였던 것이다. ‘나’는 어렸을 적부터 그런 그녀의 영혼에 매료되어 사랑에 빠진다. 그리고 둘은 서로 무언의 대화를 나눈다. “당신의 것은 내 것입니다.” 어린 시절 그녀에게 했던 고백은 그녀의 입을 통해 다시 ‘나’에게 되돌아온다. 그들은 숭고한 사랑을 나누지만, 그 사랑은 끝내 비밀스럽고 영원한 침묵으로 남는다. 사랑, 그리고 침묵…… “……그러나 그녀에 대한 사랑은 아직 그대로 남아 있었다.” 마지막 장에 나오는 구절이다. 요즘 사람들의 사랑은 지극히 가볍고, 깊이가 없다는 말을 한다. 하지만 변하지 않는 게 있다면 사랑에 대한 보편적이고 순수한 관심일 것이다. ‘나’는 죽음을 넘어선, 바람 같은, 사라지지 않는 사랑의 향기가 있을 거라고 믿으며 산다. 사랑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고…….
염하에 부는 바람
한국만화영상진흥원 / 안형모 글.그림 / 2015.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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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만화영상진흥원
소설,일반
안형모 글.그림
만화 <염하에 부는 바람>은 관군도 아니면서 나라를 구하기 위해 참전하였던 수백 명의 포수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그들의 쉽지 않았던 염하잠도작전의 결행과 성공, 뒤이은 프랑스 해병대와의 격전에서 승리하는 과정을 재미와 함께 감동적으로 만화에 담아냈다. 안형모 작가는 병인양요를 승리로 이끈 결정적 요인이었던 염하잠도작전과 그 출발지였던 김포 덕포진을 배경으로 조선군이 겪었던 사건과 그 뒤의 숨은 주역들을 만화에 그려내고 있다. 특히 잘 알려지지 않은 내용들을 스토리에 담음으로써 사건을 새롭게 바라보고자 한다. <염하에 부는 바람>은 김포시의 ‘문수산성’, ‘덕포진’, ‘염하’ 등 병인양요에 프랑스군과 마주했던 요충지를 배경으로 당시 전쟁의 상황과 승리의 주역인 포수(사냥꾼)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주인공 율이는 외눈박이 호랑이에게 아버지를 잃고 복수를 다짐한 사냥꾼이다. 당시 조선은 천주교인들에 대한 적개심이 강하여, 천주교인을 찾아내기 시작했으며, 발견되는 즉시 천주교인들을 벌하였다. 천규교인에 대한 소식을 접한 프랑스는 함대를 이끌고 조선을 공격해 온다. 김포에서 전쟁이 시작된다. 과연 율이의 선택은? 조선은 프랑스군에게 어떻게 승리할 것인가….
영광과 고뇌의 한길
법률신문사 / 정성윤 (지은이) / 2019.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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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률신문사
소설,일반
정성윤 (지은이)
발간사_법률신문사 대표이사 이영두 추천사_법원행정처장 조재연 추천사_대한변호사협회 협회장 이찬희 ※ 인터뷰는 가나다 순으로 수록되었습니다. 고종주 _ 법과 사람을 섬기다 생명과 바꾼 소로(小路), 판사 판사는 사람을 사랑하는 직업 가난과 우연이 이끈 법관의 길 서른 넘어 찾은 천직 독서광·시인·클래식 애호가 아내는 나의 힘 '관선변호' 청탁 힘들었지만, 단호히 거절 조무제 전 대법관에 청빈과 무욕 배워 사상 첫 성전환자 호적변경 허가 법대 아래로 내려가니 사람이 보이더라 김인욱 _ 법관을 천직으로 33년 외길 인생 할머니와 '버선 모자' 좌충우돌 청년 시절... 해병 혼(魂)으로 돌파하다 쉬지 않고 일했던 초임 법관 시정 모든 사건을 '당사자 중심으로' 재판 법관은 매일의 삶 충실해야... 김정삼 _ 잘 나는 변호사에서 '사법 최일선' 시골판사로 색약으로 의사 꿈 접고 법조인의 길로 원주에서 변호사로 다양한 시민운동 50대에 전임 시·군법원 판사로 새 길 선택 변호사는 져야 할 사건 수단·방법 안 가리고 이기에 해선 안돼 소시민 생활법정에서 전파되는 법원 신뢰가 소중 가장 기억에 남는 '1,000원 사건' 정년퇴임 때도 퇴임식하고 일하다 퇴근 거짓말로 재판에 이긴 사람도 법원 조롱 소액사건은 법무사에게 소송대리권 부여 필요 사법부 독자예산편성권 확보 필요 '유언' 책 출간 청소년과 통일 문제에서 역할 고민 판사 되려면 다양한 활동 경험 쌓아야 김정학 _ 격물치지의 자세로 살아온 '법대 위의 철학자' 유난히 수학을 잘했던 소년 가시밭길인 청춘… 죽마고우 도움으로 극복하다 사형제 필요… 가해자 인권만 존중되어선 안 돼 판사는 '사물을 보는 법'을 먼저 배워야 판사는 법복 입은 국민에 대한 봉사자 박태동 _ 하이브리드(Hybrid) 법조인을 꿈꾸다 학급 꼴찌, 판사가 되다 '좌충우돌' 초임 판사 시절 의심스러울 때에는 피고인의 이익으로 변호사 개업… 법원에 다시 돌아오다 인간관계 메말라… 부장과 배석판사 간의 대화 단절은 위험 판결문 쓰느라 아들과 놀아주지 못해 마음 아파 판사들, 재판에 매진하면 법원 신뢰 올라갈 것 배기원 _ 세상을 '법과 양심'으로 물들이다 임기응변으로 장래희망을 법관으로 집안 형편으로 영남대 전면 장학생 선택 연구실서 쪽잠 자며 공부해 사시 첫 1·2차 동시 수석합격 초임 부장 유수호 판사로부터 근 영향 받아 무죄 선고 많이 해 검찰에 시달리기도 대구변호사회장 때 전국서 첫 불우이웃돕기 시작… 20년 동안 13억 모금 대법관은 영광스러운 자리… 건강 악화에도 사표 못 내 '변호인의 조력을 받을 권리' 확립 판결… 피의자 인권 신장 및 방어권 보장 강화 기여 퇴임 후 모교서 후학 양성하고 시민에게 무료 법률상담 성기문 _ 성직자의 삶 추구한 첫 원로법관 사도법관 김홍섭 책 읽고 법관 꿈 키워 상과대 졸업 후 법대 편입… 해군 장교 복무 중 사시 합격 늦깎이 사법연수원생, 고진분투 끝에 4등으로 수료 초임 때 판결문 작성 힘들어… 이용훈 전 대법원장에게 혼나기도 당사자들 화내며 들어왔다 웃으며 퇴정하기도 법관은 천직, 힘들다고 중간에 포기하면 안 돼 시 쓰고 음악 들으며 자연 감상 즐겨 당사자에 귀 기울이고, 여론에 휩쓸리지 말고, 편견 버려야 안영길 _ 법관의 업무 그 자체를 사랑한 판사 부친 작고 후 사시 합격, "굉장히 죄송" 어머니 배 속에서부터 법관을 꿈꾸다 인생의 신념 '止于止' '비워내기' 재판철학 초대 인천가정법원장 발령에 깜짝 놀라 아내랑 '같은 방향' 보며 걸으면 행복 법관은 보람과 긍지 가져야 이흥훈 _ 학생운동가, 판결로 사회를 바꾸다 시골 소년, 과학자를 꿈꾸다 세상을 바꾸기 위해 판사가 되다 법원 내 갈등은 판사들 스스로 균형점 찾아야 판결로 사람 살리기 4대강 사건의 주심을 맡아 김급조치 위반 사건 관여는 평생의 짐… 대법관 사퇴도 심각히 고려 법관은 헌법정신에 충실해야 판사는 인품과 실력 갖추고 성직자의 삶 추구해야 임희동 _ 안분지족(安分知足)한 서민의 법관 농부의 아들, 사법시험 합격을 꿈꾸다 '40, 10, 5, 0' 정읍서 변호사 개업, 착수금은 30만 원만 정치인으로 변신, 그리고 실패 판사로 되돌아오다… '미스터 쓴소리' 등장 대등재판부 구성 주장 등은 정책에 반영 사회 취약계층 위해 무료변론할 터 홍성만 _ 서민들의 자상한 판사 과수원 농사 꿈꾸던 시골 소년 과학자 꿈 접고 자퇴 후 법대로 법관은 경청하고, 진지하고, 성실해야 예수님과 판사만이 저 여자에게 돌을 던져라 이겨야 할 사람이 이기고, 져야 할 사람이 지게 하라 '성의' 있는 판사들을 만들어 낼 제도적 뒷받침이 되어야 법관에 대한 규제, 능사가 아니다 당사자에게 자상한 판사가 좋은 판사 부록 2000년 이후 정년퇴임 법관
나의 말은 계속 자라고 있어
시와반시 / 오남희 (지은이) / 2021.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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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와반시
소설,일반
오남희 (지은이)
반시 시인선 13권. 오남희 시집. 대지의 부단한 지각작용을 통해 퇴적층이 형성되듯, 시는 삶의 온갖 파동에 의해 켜켜이 쌓인 인간의 희로애락을 품고 있는 퇴적물과 같다. 시 속에 내장된 이 퇴적물에는 생의 무수한 무늬들이 압축파일처럼 응축되어 있다가 누군가 마음의 촉수로 그것을 건드리게 되면 물결처럼 출렁이며 그 풍설風說들을 쏟아낸다. 제1부 나비는 우편배달부가 되어 물멍 벽지 연둣빛 연서 목련 저무는 강에 기대어 화식조火食鳥 나비는 우편배달부가 되어 산책의 밀도 연산홍 용추龍湫 비진도 짜글이 묵정밭 짝사랑 만보기 그들은 ‘퇴근길’에서 퇴근한다 저항감이 있으니까 제2부 저녁, 는개에 젖어 복사꽃 열섬 알 수 없는 사랑 방음벽 내부 고발자 환지통 감천 마을 봄볕에 그리움 널어 말리며 요가1 요가2 요가3 요가4 졸음 쉼터는 객지다 아카시 꽃 솔가리 오징어, 푸른 도화지에 쓴 시 저녁, 는개에 젖어 제3부 사각 얼굴과 맞닥뜨리다 무화과 봄은 널름거리는 혀로 온다 추희 무죄 날개는 고요하다 홍교, 그를 읽어내다 여진 탐색전 위장항해술 사각 얼굴과 맞닥뜨리다 배경 뒷담화 은행털이범 태연한 목석 흔적 덕질, 그녀들 발 벗고 나섰다대지의 부단한 지각작용을 통해 퇴적층이 형성되듯, 시는 삶의 온갖 파동에 의해 켜켜이 쌓인 인간의 희로애락을 품고 있는 퇴적물과 같다. 시 속에 내장된 이 퇴적물에는 생의 무수한 무늬들이 압축파일처럼 응축되어 있다가 누군가 마음의 촉수로 그것을 건드리게 되면 물결처럼 출렁이며 그 풍설風說들을 쏟아낸다. 그러므로 시는 시인이 느끼는 숱한 정념情念들이 이미지로 농축되어 있다가 어느 한 순간 감동적으로 독자들에게 전달된다. 까닭에 짧은 서정시들이 수록된 시집은 가볍게 손에 쥐어지지만, 그 시집 속에 담긴 생의 울혈과 파노라마는 결코 가볍게 들어 올려지지 않는다. 만남과 이별, 사랑과 상처, 탐욕과 무상함, 애락哀樂과 생멸生滅 등 넝쿨처럼 엉킨 생의 비망록을 은밀히 품고 있는 한 권의 시집이 어찌 가벼울 수 있겠는가.물멍 살 오른 수면, 바람은 자늑자늑 일렁이고 내려앉은 내 마음새 곱슬버들색처럼 순해 물의 가지에 걸터앉아 껌뻑껌뻑 숨 고른다 홀연히 비켜선 자리에 기억 새삼 돋아 어슴푸레 살아난 상흔 사풋이 지우고 싶다 적당한 자유다. 윤슬처럼 반짝이는 눈빛들 물멍 살 오른 수면, 바람은 자늑자늑 일렁이고 내려앉은 내 마음새 곱슬버들색처럼 순해 물의 가지에 걸터앉아 껌뻑껌뻑 숨 고른다 홀연히 비켜선 자리에 기억 새삼 돋아 어슴푸레 살아난 상흔 사풋이 지우고 싶다 적당한 자유다. 윤슬처럼 반짝이는 눈빛들 벽지 여러 겹 붙은 벽지 떼어보니 알겠다 붙이는 것은 순간이지만 어르고 달래 묵은 먼지까지 붙어 쉽지 않다 조각으로 뜯어지니 마음은 찢어진다 정도 그렇다 붙이는 건 한나절 안 되지만 떼어내는 건 눈물, 콧물 들어가야 한다 뒷모습까지도 멍이 든다 억겁의 시간들 속에 쌓인 것들이 말해 주듯 다 못 떼고 가는 것이 사람의 정이다
회사에 들어오기 전에 알았더라면 좋았을 것들
좋은날들 / 이준영 글 / 2011.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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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이준영 글
\"회사라는 정글에서 어떻게 살아남을까?\" 2번의 스카우트와 3번의 해고, 5번 스스로 회사를 나온 끝에 깨달은 직장생활과 업무능력의 진짜 정체를 말한다! 회사는 도대체 어떻게 돌아가는지, 일을 잘하고 조직생활을 잘한다는 것의 진짜 의미 그리고 그처럼 똑똑한 직장생활을 위해 무엇을 준비해야 할지를 담았다. 직장인들의 큰 공감을 얻은 인터넷 칼럼 [오피스 정글]이 바탕이 된 이 책은 \'블루문\'이란 필명으로 더욱 유명한 저자의 직장생활 15년간의 수난과 깨달음 그리고 컨설턴트, 대표를 맡으며 체득한 직장생활 노하우가 생생하게 녹아 있다. 2번의 스카우트와 3번의 해고, 5번 스스로 회사를 나왔던 경험을 통해 저자는, 회사생활이 고달픈 것은 회사의 생리를 이해하지 못하고 그에 걸맞은 능력과 태도를 갖추지 못한 때문이라고 말한다. 직장 인생을 행복과 불행으로 나누는 것은 어학 실력이나 해외연수 같은 스펙이 아니라 조직과 일, 사람에 대한 이해와 나의 태도에 달렸다는 것인데, 이 책은 회사에 들어오거나 떠나기 전에 꼭 알아야 할 직장생활과 업무능력의 숨겨진 정체에 대해 들려준다.프롤로그 - 회사 생활이 내게 가르쳐준 것들 PART 1 회사생활을 잘한다는 것에 관하여 01. 연봉과 이직에 관한 5가지 진실 02. 조직은 감당할 수 있는 ‘똑똑한 직원’을 원한다 똑똑한 직원들의 비극적 아이러니 그들이 상사에게 미움받는 진짜 이유 똑똑하지만 함께 일하기 힘든 사람을 위한 조언 03. 골치 아픈 상사를 어찌해야 할까? 상사는 가족이 아니다 내가 골치 아픈 부하일 수도 있다 골치 아픈 부하의 유형 04. 좋은 회사와 나쁜 회사를 나누는 기준 이 회사는 좋은 회사일까, 나쁜 회사일까? 좋은 회사보다는 좋아하는 회사를 찾아라 05. 착하지만 무능한 직원을 위한 변명 착한 직원 신드롬과 그 문제점 착하지 않아서 잘리는 게 아니다 회사에서 착한 직원으로 산다는 것 06. 회사의 내부 면접에 대비하라 직장인이 경험하는 두 종류의 면접 조직의 가장 중요한 선택은 계약으로 이루어진다 내부 면접과 내부 계약의 진행 내부 면접이 삶을 바꿀 수도 있다 07. 월급만으로 부자가 될 수 있을까? 급여소득에 대한 환상과 현실 급여는 생활을 위한 수단 그 이상이어야 한다 월급으로 부자가 될 수도 있다 08. 틀렸다고 말할 수 있는 용기 틀린 것은 고치되 다른 것은 인정을 하라 용기 혹은 무지한 자의 분노 09. 야근 권하는 회사에 대한 단상 왜 야근이 필요한 걸까? 야근의 본질은 욕심에 있다 10. 회사가 나를 평가하는 3가지 기준 연봉과 나의 능력을 동일시하지 마라 얼마나 오래 이 회사를 다닐 수 있을까? 나는 무엇을 위해 일하는가? 11. 리더십에 관한 7가지 잘못된 신화 12. 세대 차이라는 허상 극복하기 가치관의 차이와 세대 차이에 대한 이해 세대 차이 문제를 푸는 3가지 핵심 13. 직장에서 왠지 모를 두려움을 느낄 때 조직은 현재 권력 투쟁 중 권력 투쟁으로 인한 두려움 이해하기 14. 회사는 어떤 사람을 좋아할까? 회사가 매력적으로 느끼는 5종류의 사람들 내게 부족한 것은 무엇인가? PART 2 성공하는 직장인은 뭔가 특별한 게 있다 01. 조직에서 큰 사람으로 성장한다는 것 정보 재가공 능력을 길러라 정치적 설득과 실천적 설득의 차이 이해하기 변화의 실체를 정면으로 바라보라 02. 면접 이전에 이기는 이력서 매력적인 이력서 작성의 3가지 원칙 슈퍼맨의 이력서 03. 업무의 프로가 되는 데 필요한 시간 업무 숙련의 기회와 시간의 중요성 회사는 마냥 기다리지 않는다 자신의 투자 가치를 입증하라 04. 신입사원을 위한 조언은 사전 경고다 조언과 사전 경고의 차이 신입사원을 위한 3A 원칙 05. 창조적 기획이란 무엇인가? 기획은 창조가 아니다 창조적 기획과 일반적인 기획을 구분하라 부서질 각오가 없다면 창조적 기획은 불가능하다 06. 업무 지시에도 원칙이 있다 업무 처리를 평가하기 전에 상사가 알아야 할 것 합리적 업무 지시를 위한 5가지 원칙 07. 결코 실패하지 않는 제안의 법칙 결과 지향적 제안의 위험성 제안은 결과가 아니라 하나의 과정이다 성공하는 제안보다 실패하지 않는 제안을 하라 최고의 제안서를 쓰는 방법 08. 작은 변화를 무시하지 마라 변화는 사소한 것에서 시작된다 혁신과 큰 변화에 기대지 마라 09. 좋은 보고서 작성의 3가지 지침 10. 프레젠테이션, 나를 설득하라 성공적인 프레젠테이션을 위한 3가지 정석 11. 회의, 사람이 아니라 사실을 비판하라 회의의 숨은 목적 준비되지 않은 자는 말하지도 마라 초보자를 위한 회의록 작성 요령 12. 상상력이 바닥났다고 느껴질 때 문제는 상상력과 스토리텔링의 부족에 있다 상상력을 거세한 자의 착각 13. 상상력 살리기 자기 훈련 14. 어느 무서운 개발자 이야기 두려움을 주는 개발자가 설 자리는 없다 두려움을 느끼게 하는 사람들 우리는 두 가지 현실에 살고 있다대한민국 직장인, 내 경험을 훔쳐라!! 회사 일에 서툰 청춘들을 위한 직장생활 멘토링 28장! 대한민국 직장인은 오늘도 피곤하다. 일에 치이고 사람에 상처받는 날들의 연속에 하루하루가 고역인 날들이 적지 않다. 왜 이렇게 힘들고 고달픈 걸까? 도대체 회사는 어떻게 돌아가고 내게 뭘 원할까? 어떤 직원이 인정받고, 생존경쟁을 넘어 나의 가치를 찾기 위해서는 당장 무엇을 준비해야 할까? 이에 대해 저자는 10년간 10번의 이직 이후 컨설턴트, 대표를 맡은 경험을 바탕으로 똑똑한 직장생활과 일 잘하는 비결을 제시한다. 그는 그토록 힘겨워하거나 사람들 혹은 회사와 부딪치지 않았더라도 업무능력을 인정받고 자신의 가치를 찾을 방법은 분명히 있다고 말한다. 업무역량에 대한 고민에서부터 골치 아픈 상사 문제에 이르기까지 이 책은 직장생활에서 우리를 괴롭히는 제반 문제의 본질에 다가가 해결의 실마리를 찾아준다. 그 밖에도 저자는 성공하는 직장생활을 위해 필요한 소통과 표현의 기술, 회사가 나를 평가하는 기준, 연봉과 이직에 대한 이해, 업무능력 향상과 비전 만들기 등을 깊이 있게 설명한다. 특히 조직 생활에 시달리는 가운데 놓쳐버리기 쉬운 \'회사를 다니는 자의 마음가짐\'에 대해 강조하는데, 일례로 \'왜 일하는가?\'에 대한 물음이 그중 하나다. 저자는 회사로부터 받는 돈과 성과만을 비교해서는 안 된다며 큰 사람에의 비전과 나의 가치를 찾을 것을 주문한다. 그는 말한다. \"나는 노동을 팔아 생활을 유지하지만, 내가 받는 돈만큼 나의 가치가 결정되는 것은 아니다. 내가 회사의 매출에 더 많이 기여하고, 인정받으며, 중요한 존재가 되려는 것은 높은 연봉 이상의 가치를 바라기 때문이다. 그걸 생각하지 못한다면 우리는 그저 투입 비용 대비 성과가 좋은 일하는 기계일 뿐이다.\" 열심히만 일하는 당신이 모르는 회사의 속사정 - 조직은 감당할 수 있는 \'똑똑한 직원\'을 원한다! 이 책에는 성공의 경험보다 실패의 경험이 더욱 많이 담겼다. 그를 통해 저자는 열심히 일하지만 인정받지 못하는 이유, 조직의 규모와 상관없이 큰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방법을 일러준다. 저자는 직장인으로 살아가던 시절, 회사라는 공간을 오직 일하고 성과를 내며 자신의 목표를 향해 달려가는 곳으로 규정하고 있었던 스스로를 반성하며 이렇게 말한다. \"나는 정말 열심히 일했고 솔직하고자 노력했고 최선을 다했다고 생각했다. 그럼에도 운이 아주 좋지 않았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그날 깨달았다. 내가 뭐라고 생각하든 내가 어떻게 믿고 있든 객관적인 현실은 단지 내 부적응을 증명하고 있을 뿐이라는 걸.\" 나무를 보되 숲을 보지 못한 자의 회한이자 자기반성이다. 저자는 그 같은 시행착오를 바탕으로 혼자 똑똑하기보다는 조직에 어우러지는 현명함을, 인맥의 기술보다는 사람에 대한 이해, 매뉴얼에 따른 업무 노하우보다는 실제로 회사 일에 부딪히는 가운데 깨닫게 되는 배움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있다. 직장인 경쟁력의 핵심은 5가지 매력에 있다. - 회사와 상사는 어떻게 직원을 평가할까? 성공하는 직장인은 회사로부터 버림받지 않기 위해 노력한 것이 아니라 회사와 함께 살아가기 위해 노력한 사람들이다. 또한 회사에서 인정받으려면 \'회사로부터 사랑받을 수 있는 사람\'이 되는 게 먼저다. 책에서는 그처럼 회사의 사랑을 받으려면 회사가 매력적이라고 느낄 만한 요소를 갖추어야 한다고 말하는데, 그 매력을 다음 5가지로 소개하고 있다. 1. 회사에 결정적인 이익을 주는 사람들 2. 회사가 어려울 때 함께하는 사람들 3. 조화와 균형을 중시하는 사람들 4. 성실한 사람들 5. 똑똑한 사람들 그런데 이 5가지 매력의 조건은 회사가 생존하기 위해 필요한 요소이기도 하다. 회사는 연봉을 받는 만큼 일하는 사람만으로는 생존할 수 없기 때문인데, 그 같은 관점에서 저자는 \'내게 부족한 것은 무엇인지\'를 묻는다. 그 밖에도 이 책은 직장인의 업무능력 향상과 일 잘하는 비결에 대해 많은 부분을 할애하고 있다. 업무의 프로가 되는 데 필요한 것들, 정보 재가공 능력 기르기, 창조적 발상을 위한 자기훈련, 프레젠테이션 요령 등 업무 전반에 관한 조언에서부터 조직의 내부 면접을 통해 기회를 잡거나 면접 이전에 이기는 이력서 작성법까지 \'어쩌면 우리의 인생을 바꾸게 될지도 모를 직장생활의 비밀\'을 아낌없이 들려준다.
위대한 표본책
서정시학 / 이승주 지음 / 2010.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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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시학
소설,일반
이승주 지음
시인의 말 1부 나무
괴롭히지 말아요, 나가토로 양 7
㈜소미미디어 / 나나시 (지은이), 김현주 (옮긴이) / 2020.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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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미미디어
소설,일반
나나시 (지은이), 김현주 (옮긴이)
바텐더 놀이로 취해버린 나가토로 양(?!)에, 문화제 뒤풀이로 프렌즈 일행과 함께 초밥 삼매경! 거기다 부장의 주선으로 나가토로 양과 선배는 주말에 동물원 데이트를 즐기는데!!제47화 선배와 저 사이니까요~제48화 선배가 주인공이에요제49화 선배의 데이트 신청인가요?!제50화 자상하게 가르쳐주세요 선배♡제51화 우리 선배한테 무슨 일로…?제52화 선배의 미래를 리얼하게 예상한 결과인데요?제53화 선배, 빨리 신겨주세요~♡보너스 스케치 대결이에요, 선배일본 현지 누적 판매 부수 100만 부 돌파!!메가 히트 러브 코미디 제7권!!문화제를 마친 두 사람의 일상이 더욱 고조된다!바텐더 놀이로 취해버린 나가토로 양(?!)에,문화제 뒤풀이로 프렌즈 일행과 함께 초밥 삼매경!거기다 부장의 주선으로 나가토로 양과 선배는주말에 동물원 데이트를 즐기는데!!최강의 새디스틱 데레 소녀의가슴 떨리는 러브코미디![현지 부수]- 일본 현지, 누적판매부수 100만 부 돌파
김박사의 경영 에세이
지식과감성# / 김인호 (지은이) / 2022.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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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과감성#
소설,일반
김인호 (지은이)
공학도 출신의 경영학 박사인 저자는 우리 눈앞에서 전개되는 평이한 현실의 이면에서 중요하지만 간과하고 있는 사안을 예리한 시각으로 포착하여 공학적 엄밀성과 전략적 사고가 결합된 통찰력으로 해석하고 있다. 이 자그마한 책자에서 저자는 재미와 유익함을 함께 느낄 수 있는 38편의 에세이를 통해 삶과 일의 과정에서 우리가 새겨야 할 강렬한 메시지를 특유의 간결·명료한 필체로 박진감 있게 서술하고 있다.contents 저자의 말 추천사 Ⅰ 사람과 경영을 생각하는 마음 1. 관리자의 네 가지 유형 <관리자, 시너지 창출의 달인이어야…> 2. 괘씸죄의 미학 <난무하는 괘씸죄의 본질> 3. 경영자, 편견(bias)을 경계해야… <산은 산이고 물은 물인 것을…> 4. 아첨(ingratiation)의 매력 <아첨도 매력일 수 있다.> 5. 운(運)을 불러들이는 경영자 <운, 경영자가 귀의해야 할 마지막 패러다임> 6. 경영, 한마디로 말하면? <경영자, 입장바꿔 생각해야…> 7. 보수성(conservatism)의 현실 <매몰비용에 집착하는 인간적 행태> 8. 실력보다 매력이다. <최고의 경쟁력은 매력이다.> 9. 건설사업의 집단역학과 갈등관리 <갈등이 없으면 건설사업의 묘미가 없다.> 10. 지식과 경험 <지식·경험, 버리는 것이 상책이다.> 11. 건설경영자의 3가지 역할 <관리자·창조자·리더 역량의 조화> 12. 필요의 진공(vacuum of needs)을 찾아서…. <경쟁의 유토피아를 모색한다.> 13. 경영적 생존과 번영의 원리 <먼저 주고 나중에 잘 받아야 한다.> 14. 감수성(sensitivity)과 상상력(imagination) <매력적 인간의 아름다운 최고 역량> 15. 직감(gut feel)과 배짱(boldness) <안타까운 경영현실의 근원> 16. 경영 리더(Management Leader) <내가 리더의 길을 포기한 이유> 17. 상사 찬미(上司 讚美) <안타까운 상사의 매력에 비친 내 모습> 18. 관성적 행태(inertial behavior)의 경계 <자꾸 잊어버리는 나의 결점을 상기한다.> 19. 코로나19 상황과 건설사업의 리스크 관리 <코로나19로 건설사업 리스크를 유추한다.> Ⅱ 세상과 현실을 보는 눈 20. 군 공항 이전 사업의 현안과 대응 방향 <국방분야 대형 건설사업의 특성을 말한다.> 21. 홀인원(holein one)의 미학(美學) <홀인원하면 왜 운이 좋아지는가?> 22. 갈등과 중대재해 <중대재해의 원인은 따로 있다.> 23. 리더(leader), 그 성장과 몰락의 시나리오 <겸손함과 조심성을 잃으면 망한다.> 24. 화천대유(火天大有)와 천화동인(天火同人) <작명을 잘못한 것 같다.> 25. 힘없는 토건세력! <대한민국 건설인, 힘내라!> 26. 변화의 징후(symptom)와 프랙탈(fractal) 관점 <내가 미래를 예견할 수 있는 이유> 27. 윷놀이의 미래관(未來觀) <윷놀이에 담겨있는 대한민국의 미래 철학> 28. 건설사고, 양끝을 두드려 보자! <건설사고의 알파와 오메가를 추적하자.> 29. 전문가, 그 한계와 오류를 경계한다. <경계대상 1호, 전문가라는 사람들> 30. 결과지향(outcomeoriented) vs. 과정지향(processoriented) <국민을 정부의 공범으로…> 31. 집단 사고의 병폐 <함께 무모해지는 정치상황> 32. 중대재해처벌법의 과학과 진실 <윤대통령 취임사의 키워드 ‘과학’으로 조망한 중대재해법> 33. 물극필반(物極必反)과 지기식세(知機識勢) <변화의 본질과 대처방안> 34. 언어 리스크(words’ risk)와 이청득심(以聽得心) <‘아’다르고 ‘어’다른 것이 말이다.> 35. 싸가지론 <싸가지 있는 민족인데, 왜 이러나?> 36. 없는 것들에 대한 착각 <궁극적으로 망하는 비결> 37. 기업의 생장(生長)과 쇠멸(衰滅) <카카오 ‘먹통’ 사태에 관한 단상(斷想)> 38. 시스템의 위기 <국가시스템이 위태롭다>특이하면서도 보기 드문 통찰력이 깃들어 있는 책이다. 건축공학도 출신의 경영학 박사인 저자는 삶과 업무의 현실에서 인문학적 사안을 식별하여 공학적 엄밀성과 전략적 사고를 결합시킨 마인드로 조망하고 있다. 특히 수준 높은 주제를 쉽게 언급하면서도 강렬한 메시지로 남기는 저자 특유의 필체가 무척 돋보인다. 저자는 최근 3년여 기간 동안 매달 화젯거리가 되었던 사안의 디테일(detail)을 현미경으로 들여다보는 것처럼 예리하게 분석하면서도 경영적 시각에서 공간적 상황과 시간적 미래와 연관시키는 38편의 경영에세이를 선보이고 있다. 전반부 19편은 삶과 일의 현장에서 직면하는 사람의 문제를 인문학적인 시각으로 조망하면서 경영의 본질을 규명한 글이다. 후반부 19편은 경영적 관점으로 세상의 실전적 현실을 예리하게 분석하여 신랄한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작지만 강력한 힘을 보유하고 있는 책이다, 인문과 공학을 넘나드는 통찰력이 배어 있는 글이다. 편집과정에서 저자가 생생한 사례와 함께 제시한 다음 글이 유독 마음에 다가와서 공유한다. 1. 경영자는 지식에 대한 두려움을 가져야 한다. 내 생각이 틀릴 수 있고 말도 안 되는 것처럼 들리는 상대방 주장이 옳을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해야 한다. 확실히 알고 있는 것인지, 알고 있다고 생각하는 것인지, 모르는 것인지를 명확히 해야 한다. 다소 황당하게 들리더라도 결코 무시하거나 간과하지 말고 민감한 마음으로 귀를 기울여야 한다. (35쪽, “3. 경영자, 편견(bias)을 배제해야...”에서) 2. 실력보다 매력이 우선이다. 전문지식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되어도 지나침이 없지만 사업의 궁극적 성공은 고객이 전문성을 신뢰하고 전문지식의 제공주체인 전문가에게 인간적 매력을 느껴서 좋아 어쩔 줄 몰라 할 때 확실히 이루어지기 때문이다. (60쪽, “8. 실력보다 매력이다.”에서) 3. 경영자는 지식을 축적하는 공부에 앞서 머릿속의 낡은 지식을 털어내야 한다. 문제해결을 위해 필요한 지식을 확보하여 빠른 시간 내에 문제를 해결하고 이미 활용한 지식은 미련 없이 버려야 한다. 동일한 상황은 두 번 다시 오지 않기 때문이다. 흐르는 물에서 같은 물에 다시 들어갈 수 있겠는가? (74쪽, “10. 지식과 경험”에서)
형제 사랑은 곧 하나님 사랑
좋은땅 / 김상진 (지은이) / 2023.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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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김상진 (지은이)
성경에서는 이웃을 사랑하고, 하나님을 따라야 한다고 말한다. 하지만 현대인의 최대 과제는 다름 아닌 ‘사랑’이다. 팽배해지고 있는 개인주의와 이기주의 속에 휩쓸려 하루하루를 살아가고 있기 때문이다. 손해와 피해를 보기 싫어 이웃과 단절된 삶을 살아가고 있는 현대의 신앙인들. 그들에게 하나님의 사랑의 가치와 정당성을 알려주는 책 “형제 사랑은 곧 하나님 사랑”이다. 책은 단순히 이웃을 사랑해야 한다고 명령에만 머물지 않는다. 과연 누가 내 진정한 이웃이고 예수님께서는 뭐라고 답변하셨는지, 형제가 내게 죄를 지었을 때 몇 번이나 용서해야 하는지 또한 왜 해야 하는지 상세히 풀어서 설명해 주고 있다. 결국 그 가치가 정립되지 않았기에 행동으로도 나오지 않는 것이다. 저자는 독자들이 겪고 있을 이러한 신앙적 가려움을 여러 말씀을 제시해 주며 설명한다. 아울러 강도를 만나 죽어 가는 자기 동족을 보고도 피하여 지나가는 제사장, 레위인을 나무랄 자격이 있는가? 묻는다. 그리스도인들은 그리스도의 몸으로서 참 포도나무에 접붙여진 가지와 같이 서로 그리스도의 지체이기에 그들이야말로 자신의 몸처럼 사랑해야 할 진정한 이웃이라고 말한다. 하나님의 자녀라면 응당 예수님의 계명을 궁핍한 형제에게 실천하여 하나님에게서 받은 사랑을 진실로 그 형제를 통해 나타내야 한다고 강조한다.글을 열며 내 모친과 내 형제들을 보라 하나님의 자녀는 예수님의 계명을 지킵니다 1. 하나님의 일을 하지 않거나 형제를 사랑하지 않는 사람은 1) 하나님의 자녀 됨의 증거가 나타나는데 2) 그렇기 때문에 엮은이도 2. 형제 사랑의 중요성 1) 우리도 형제를 위하여 목숨을 버리는 것이 2) 그리스도의 계명을 지키는 사람과 지키지 않는 사람 3) 하나님을 사랑한다면 형제는 그 사랑을 어떻게 증명하고 있나요? 4) 그리스도의 계명은 어떤 계명을 말씀하시는 것일까요? 참 포도나무의 비유 1. 사람이 내 안에 살고 내가 그 사람 안에 살면 1) 진정한 연합 2) 영적인 겉모습 영적인 내면의 모습 3) 두렵고 떨리는 마음으로 구원을 이루어 가지 않을까요? 4) 아버지께서 열매를 맺는 가지는 열매를 더 많이 맺게 하려고 깨끗이 손질하신다 5) 자신이 하나님 안에 하나님께서 그 사람 안에 6) 그 증거는 사도 바울이 예수님을 영접한 후에 7) 하나님께서 내 안에서 일하시고 내가 하나님의 뜻을 따라 일함으로써 8) 예수님께서 빌립에게 말씀하시기를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셔 그의 일을 하는 것이라.” 죄인이 번제물의 머리에 손을 얹어 죄를 전가하다 그러면 누가 내 이웃입니까? 1. 예수님께서는 누가 내 이웃이라고 말씀하고 있는가? 1) 예수님의 예화 2) 강도 만난 사람의 이웃이 되어 준 사람 3) 많은 성경학자들의 해석은 4) 예수님의 이 예화는 이스라엘 동족에 대한 말씀으로 보아야 5) 그릇된 유대인들의 악한 행위의 결과 6) 영생을 얻는 것에 대하여 질문하는 율법학자 2. 진실로 누가 우리의 이웃일까요? 1) 이스라엘 민족 자체가 그리스도의 상징이기 때문 2) 이와 같은 거짓 증거들의 현혹되지 않으려면 3) 성경 어디에 그런 말씀이 기록되어 있는지 잘 찾아보시기를 4) 모세의 법 중에서 가장 큰 계명이 어느 계명입니까? 5) 둘째 되는 계명 속에 6) 자신의 이웃을 자신의 몸처럼 사랑하는 사람에 대하여 7) 여호와의 말씀을 상기해야만 3.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하라 1) 거룩한 생활을 해야 하는 것은 오늘날도 마찬가지 4. 이스라엘 백성들은 그리스도에 대하여 쓰신 편지 1) 이스라엘 백성들은 야곱의 한 몸에서 나온 한 동족 5. 그 말씀은 그리스도에 대한 비유의 말씀인 것 1) 그러기에 그리스도의 최후의 심판에서도 2) 최후의 심판에 대한 교훈의 가르침은? 3) 형제끼리의 사랑에 그 초점이 4) 다 같이 그리스도의 몸 안에서 그리스도의 몸으로 살고 있는 것 5) 예수 그리스도의 참된 형제 형제가 내게 죄를 지었을 때 몇 번이나 용서해야 1. 일곱 번만 아니라 일흔 번씩 일곱 번이라도 용서하라 1) 자신의 몸에게 하는 것처럼 2) 형제가 내게 죄를 지었을 때 몇 번이나 용서를 2. 부르심을 받은 사람은 누구나 주님께 10,000달란트 탕감 받은 자 1) 너희가 진심으로 형제를 용서하지 않으면 2) 이방인과 세리같이 여기라 3) 그와 같이 징계하심은? 4) 거룩하신 분의 자녀답게 거룩한 생활을 5)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모든 형제들에게 부탁드리고 싶은 것은“우리는 바르게 알아야 합니다.” “성경은 어떠한 책입니까?” “성경은? 하나님의 사람으로 모든 선한 일을 할 수 있는 자격과 준비를 갖추게 하는 책입니다.”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기록되어서 진리를 가르치고 잘못을 책망하여 바로잡게 하고 의로 훈련시키기에 유익한 책입니다. 이 책으로 하나님의 사람들은 온전하게 되어(개역성경; 온전케 하며) 모든 선한 일을 하기 위한 완전한 자격을 갖추게 됩니다.” (딤후3:16,17; 현대인의 성경) “성경은 전부가 하나님의 계시로 이루어진 책으로서 진리를 가르치고 잘못을 책망하고 허물을 고쳐 주고 올바르게 사는 훈련을 시키는 데 유익한 책입니다. 이 책으로 하나님의 일꾼은 모든 선한 일을 할 수 있는 자격과 준비를 갖추게 됩니다.”(딤후3:16,17; 공동번역) 그런데 지금 우리는…??? 그리스도인의 삶을 다시금 되돌아보게 하는 사랑의 책 참된 신앙으로 가는 신앙 지침서 성경에서는 이웃을 사랑하고, 하나님을 따라야 한다고 말한다. 하지만 현대인의 최대 과제는 다름 아닌 ‘사랑’이다. 팽배해지고 있는 개인주의와 이기주의 속에 휩쓸려 하루하루를 살아가고 있기 때문이다. 손해와 피해를 보기 싫어 이웃과 단절된 삶을 살아가고 있는 현대의 신앙인들. 그들에게 하나님의 사랑의 가치와 정당성을 알려주는 책 “형제 사랑은 곧 하나님 사랑”이다. 책은 단순히 이웃을 사랑해야 한다고 명령에만 머물지 않는다. 과연 누가 내 진정한 이웃이고 예수님께서는 뭐라고 답변하셨는지, 형제가 내게 죄를 지었을 때 몇 번이나 용서해야 하는지 또한 왜 해야 하는지 상세히 풀어서 설명해 주고 있다. 결국 그 가치가 정립되지 않았기에 행동으로도 나오지 않는 것이다. 저자는 독자들이 겪고 있을 이러한 신앙적 가려움을 여러 말씀을 제시해 주며 설명한다. 아울러 강도를 만나 죽어 가는 자기 동족을 보고도 피하여 지나가는 제사장, 레위인을 나무랄 자격이 있는가? 묻는다. 그리스도인들은 그리스도의 몸으로서 참 포도나무에 접붙여진 가지와 같이 서로 그리스도의 지체이기에 그들이야말로 자신의 몸처럼 사랑해야 할 진정한 이웃이라고 말한다. 하나님의 자녀라면 응당 예수님의 계명을 궁핍한 형제에게 실천하여 하나님에게서 받은 사랑을 진실로 그 형제를 통해 나타내야 한다고 강조한다. 우리는 이 책을 통해 계명을 지키는 삶에 더 알아갈 것이며, 형제를 영접함이 그리스도를 영접하는 것이며, 형제를 통해 그리스도를 영접하는 사람은, 그리스도를 통해 하나님을 영접하는 것이라고 말한 바와 같이 형제를 사랑함이 곧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라는 것을 앎으로써 형제 사랑의 중요성을 깊이 깨달을 수 있을 것이다. 하나님의 사랑과 실천에 대해 고민하고 있다면, 책 《형제 사랑은 곧 하나님 사랑》을 추천한다.
리락쿠마 펠트 DIY
멜론 / 주부와생활사 글, 이수미 옮김, 김희진 감수 / 2011.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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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론
취미,실용
주부와생활사 글, 이수미 옮김, 김희진 감수
이 책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리락쿠마 인형을 양모와 펠트 소재를 이용하여, 손바느질로 만들 수 있도록 도와주는 리락쿠마 펠트 가이드북이다. 모든 작품에 실물크기 도안이 실려 있어서 손바느질을 조금이라도 할 수 있으면,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다. 귀차니즘 캐릭터, 리락쿠마! 너는 누구? 취미는 잠자기와 온천욕, 주로 하는 일은 방바닥에서 뒹굴기. 바로 \'귀차니즘(귀찮아 하는 성향)\' 캐릭터, 리락쿠마의 설정이다. 최근 한국과 일본 그리고 중국에서도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리락쿠마(Rilakkuma)는 휴식을 취한다는 뜻의 영어 \'relax\'와 곰을 뜻하는 일본어 \'kuma\'의 합성어로 어린 아이, 젊은 여성들 할 것 없이 다양한 연령층에서 사랑받고 있다. 인기 비결은 기존 팬시 캐릭터들의 과장된 모습과는 달리 단순한 이목구비에 무표정한 얼굴 때문. 빠르게 돌아가는 각박한 현실 속에서 만사 귀찮아하는 리락쿠마의 느긋한 모습에서 마음의 위안을 얻는다고나 할까. 엄마보다 아이들이 먼저 알고 좋아하는 리락쿠마 캐릭터, 이제 엄마가 사랑으로 직접 손바느질로 만들어 보자! Ⅰ.리락쿠마와 친구들 ·양모로 만드는 리락쿠마 뒹굴뒹굴 리락쿠마느긋한 리락쿠마 흔들흔들 리락쿠마경단을 좋아하는 리락쿠마 리락쿠마와 친구들컵에 앉은 리락쿠마와 친구들 케이크를 먹는 리락쿠마과일 타르트 롤 케이크 과일무스 딸기크림 케이크몽블랑 라즈베리 케이크 딸기 케이크 에클레어 초코쿠키 도넛 & 도넛 ·양모와 펠트로 만드는 리락쿠마 소품들 리락쿠마 휴대전화 고리 리락쿠마 빨간하트 휴대전화 고리 경단과 전통과자 휴대전화 고리 리락쿠마 브로치 리락쿠마 머리방울 리락쿠마 귀걸이 리락쿠마 목걸이와 팔찌 리락쿠마 가방 리락쿠마 필통리락쿠마 손지갑 리락쿠마 바구니 리락쿠마 받침접시 리락쿠마 생일카드 A, B 리락쿠마 감사카드 리락쿠마 기념카드 리락쿠마 문패 리락쿠마 이름표아기 리락쿠마 이름표 리락쿠마 이름표(둥근형)리락쿠마 이름표(네모형) ·펠트로 만드는 리락쿠마 딸기와 리락쿠마와 친구들 구름 위의 리락쿠마와 노랑병아리 구름 위의 아기 리락쿠마 빈둥빈둥 리락쿠마 A, B, C, D 꽃을 든 리락쿠마꽃과 아기 리락쿠마와 노랑병아리 Ⅱ.직접 만들어 볼까요· ·기본기 익히기 - 펠트와 스티치 양모: 코리데일 양모, 니들펠트지 | 펠트: 소프트 펠트 기본 스티치 종류 | 펠트 감치는 법 | 펠트실 고르는 법 | 펠트 깔끔하게 자르는 법 - 리락쿠마 만들기: 펠트 리락쿠마 만들기 | 양모 리락쿠마 만들기 ·펠트로 만드는 리락쿠마 ·양모와 펠트로 만드는 리락쿠마 소품들 ·양모로 만드는 리락쿠마 Ⅲ.실물크기 도안아이들의 최강 인기 캐릭터 리락쿠마 인형! 엄마가 손수 만드는 셀프 가이드북 리락쿠마 인형은 인기가 높은 만큼 시중에는 깔끔하게 만든 많은 완성품이 즐비하다. 하지만 엄마의 마음을 담아 정성껏 손수 만든 리락쿠마 인형보다는 그 가치가 그리 높지 않을 것이다. 엄마라면 자신이 직접 만든 인형을 안고 좋아하는 아이를 본 순간, 귀찮더라도 한 번이 아닌 두 번 세 번이라도 만들어서 아이가 원하는 리락쿠마 인형을 모두 만들어 줄 것이다. 이 책은 이러한 엄마의 마음을 고스란히 담아서, 리락쿠마 인형을 보다 손쉽게 직접 만들 수 있도록 소개한, 펠트 리락쿠마 셀프 가이드북이다. [리락쿠마 펠트DIY]는 양모와 펠트 소재로 다양한 표정의 리락쿠마와 친구들, 그리고 리락쿠마 캐릭터를 활용한 소품들을 완제품 이미지와 함께 만드는 과정을 단계별 그림과 함께 자세히 소개하고 있다. 또 만들기에 앞서서 꼭 알아둬야 할 펠트와 스티치(손바느질법)에 대한 기본 정보도 담고 있다. 펠트 감치는 법과 펠트실 고르는 법, 펠트 깔끔하게 자르는 법도 함께 수록하여, 보다 수월하게 만들 수 있도록 알려주고 있다. 무엇보다 가장 기본이 되는 리락쿠마 만드는 법을 양모와 펠트 소재별로 나눠서 자세하게 소개하였다. 바늘로 콕콕!! 혹은 스믈스믈 꿰매어 만드는 손바느질 인형! 리락쿠마와 친구들, 양모와 펠트를 만나다! 하루 종일 뒹굴뒹굴~ 빈둥빈둥~거리고, 일어서는 것을 극도로 싫어하며, 항상 게으름만 피우는 리락쿠마와 아기 리락쿠마 그리고 노랑병아리! 그들이 폭신폭신한 양모와 부드러운 펠트를 만났다. 이 책에서 사용한 소재는 양모와 펠트 두 가지뿐이다. 양모는 코리데일 양모와 니들펠트지를, 펠트는 소프트 펠트를 사용했다. 양모는 양모용 바늘 하나만 있으면 콕콕 찔러서 누구나 손쉽게 마법 같은 작품을 만들 있고, 펠트는 도안에 맞춰 자른 후 구름솜을 넣고 짝에 맞춰 손바느질로 꿰매면 작품이 완성된다. 구성은 크게 세 개로 나눈다. 먼저 [양모로 만드는 리락쿠마], 두 번째 [양모와 펠트로 만드는 리락쿠마 소품들], 세 번째 [펠트로 만드는 리락쿠마]이다. 첫 번째는 하루 종일 게으름만 피우는 리락쿠마와 친구들을 비롯해 뒹굴뒹굴 하는 리락쿠마, 느긋한 리락쿠마, 흔들흔들 여유있는 리락쿠마, 손에서 놓지 않는 쿠션과 간식을 들고 있는 리락쿠마, 리락쿠마가 좋아하는 달콤한 케이크 등 여러 가지 모습의 리락쿠마를 양모로 만드는 법을 소개하였다. 두 번째에는 리락쿠마와 친구들의 캐릭터를 활용하는 소품들이 가득하다. 항상 휴대하고 다니는 리락쿠마 휴대전화 고리부터 브로치, 귀걸이, 머리방울 등 액세서리와 가방, 필통, 손지갑, 문패, 이름표 등 각종 생활용품까지 다양하게 소개하였다. 세 번째에는 소프트 펠트를 실물크기 도안에 맞춰 자른 후 손바느질로 꿰매서 만드는 리락쿠마 인형 만드는 법을 소개하였다. 양모는 양모용 바늘로 콕콕 찔러 만든다면 소프트 펠트는 손바느질로 만드는 것인 만큼 엄마의 숨겨진 바느질 솜씨를 발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몸이 굳은 사람일수록 살이 빠지는 스트레칭
좋은날들 / 이와이 다카아키 글, 이해수 옮김 / 2015.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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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7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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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날들
건강,요리
이와이 다카아키 글, 이해수 옮김
몸이 굳은 사람, 보통인 사람, 유연한 사람을 대상으로 유연성과 난이도에 따라 3단계 맞춤 스트레칭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허리를 구부려 손이 바닥에 닿지 않는 사람부터 유연성에 웬만큼 자신이 있는 사람에 이르기까지 각자의 몸 상태에 맞는 스트레칭 동작을 알려주는 것이다. 다이어트에 특히 효과적인 기본 스트레칭 6동작 외에 신경이 쓰이는 몸 부위별 스트레칭, 나에게 알맞은 동작으로 조합하는 강화 프로그램 등을 다양하게 소개하지만, 몸이 바뀌는 데 필요한 스트레칭 시간은 하루 25분이면 충분하다.머리말 | 몸이 유연해지면 체지방은 감소한다 스트레칭하기 전에 알아두면 좋은 근육 명칭 1장 스트레칭, 몸매는 만들어진다 스트레칭으로 기초대사 효율을 극대화한다! 혈액순환이 나쁘면 지방이 쌓인다 근육의 펌프 작용은 살찌기 어려운 몸을 만든다 근육을 이완시켜 자세를 유지하는 정적 스트레칭 요령을 알면 근육 깊숙이까지 이완시킬 수 있다 스트레칭 효과를 좌우하는 자세와 시선 동적 스트레칭은 가벼운 근력 트레이닝이다 다이어트가 목적이라면 靜 → 動, 탄력적인 몸이 목적이라면 動 → 靜 스트레칭 시간은 하루 25~30분이면 충분하다 체지방을 효율적으로 줄이려면 큰 근육을 스트레칭한다 몸이 굳어있을수록 스트레칭 효과는 바로 나타난다 몸이 굳은 사람일수록 스트레칭으로 살이 잘 빠진다 <잠깐만요!> 체지방을 줄이는 스트레칭은 공복 때가 좋다 2장 기본 스트레칭 6동작 하루 12분 스트레칭이 내 몸을 바꾼다 등 근육을 조여주는 스트레칭 | 어깨 주위를 시원하게 해주는 스트레칭 어깨와 팔뚝의 군살을 빼주는 스트레칭 | 허벅지를 가늘게 해주는 스트레칭 ① 허벅지를 가늘게 해주는 스트레칭 ② | 엉덩이를 탄력 있게 해주는 스트레칭 <잠깐만요!> 통증이 사라지는 것만으로도 체지방은 감소한다 3장 상반신 스트레칭 어깨, 가슴, 팔을 이완시켜 상반신 체지방 줄이기 가슴 근육을 풀어주는 스트레칭 | 아래팔을 풀어주는 스트레칭 ① 아래팔을 풀어주는 스트레칭 ② | 손가락 관절을 풀어주는 스트레칭 어깨뼈를 부드럽게 해주는 스트레칭 | 팔뚝을 가늘게 해주는 스트레칭 어깨 주위를 풀어주는 스트레칭 ① | 어깨 주위를 풀어주는 스트레칭 ② 어깨 주위를 풀어주는 스트레칭 ③
경험주의와 주체성
난장 / 질 들뢰즈 지음, 한정헌.정유경 옮김 / 2012.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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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장
소설,일반
질 들뢰즈 지음, 한정헌.정유경 옮김
들뢰즈의 흄 강의는 이미 철학도들 사이에서는 그 독창성 덕택에 잘 알려져있다. 바로 그 강의의 성과가 이다. 들뢰즈의 처녀작으로, 그의 저서로는 국내에 마지막으로 소개되는 책으로 그동안 소문으로만 듣던 놀라운 강의를 직접 맛볼 수 있게 해준다. 무엇보다 들뢰즈 자신이 이후 펼쳐나갈 모든 사유의 맹아가 응축되어 있다는 점에서 놀랍다. 자신의 첫 저작에 이후의 작업 내용을 모두 담은 철학자로는 흄 이외엔 들뢰즈밖에 없다(28세 이후 흄이 쓴 모든 책도 사실상 『논고』의 해설이다). 실제로 이 책에는 주체성, 차이, 반복, 의미, 상상력, 배치, 계열화 등 들뢰즈의 핵심 개념들이 모두 담겨 있다. 이 개념들에 대한 들뢰즈 자신의 해석·설명이 말년까지 엄격하고도 일관되게 유지되고 있음은 두말할 나위도 없다. 따라서 이 책은 그 자체로 들뢰즈에 대한 뛰어난 입문서이기도 하다.서 문 1. 인식의 문제와 도덕의 문제 Probleme de la connaissance et probleme moral 2. 문화의 세계와 일반 규칙 Le monde de la culture et les regles generales 3. 도덕과 인식에서 상상력의 힘 Le pouvoir de l’imagination dans la morale et dans la connaissance 4. 신과 세계 Dieu et le Monde 5. 경험주의와 주체성 Empirisme et subjectivite 6. 인간본성의 원리 Les principes de la nature humaine 7. 결론: 합목적성 Conclusion: La finalite 옮긴이 후기 찾아보기 | 약관의 사상가, 놀라운 엄격함과 일관성으로 구조주의를 넘어서다! | 우리는 위대한 철학자가 창출한 새로운 개념들로만 이뤄진 철학사를 꿈꿀 때가 있다. 흄은 그 시작이 될 수 있을 것이다. 나는 언제나 내가 경험주의자라고 느껴왔다. (질 들뢰즈). 1953년 소르본대학의 한 철학강사가 데이비드 흄에 관한 연구서를 발표했다. 약관의 질 들뢰즈가 바로 그였다. 들뢰즈의 흄 강의는 이미 철학도들 사이에서는 그 독창성 덕택에 ‘놀라움’으로 통했다. 바로 그 강의의 성과가 『경험주의와 주체성』이다. 들뢰즈의 처녀작으로, 그의 저서로는 국내에 마지막으로 소개되는 이 책은 그동안 소문으로만 듣던 저 놀라운 강의를 직접 맛볼 수 있게 해준다. 우선 들뢰즈의 흄은 익히 알던 흄과는 전혀 다르기 때문에 놀랍다. 대륙의 ‘3H’(헤겔, 후설, 하이데거)가 지배하던 당대 지성계에서 흄은 극단적 회의주의자로 비판받았다. “우리가 알 수 있는 것은 우리 정신의 외부에 있는 대상 자체가 아니라 이미 지각된 대상(관념)”뿐이라고 주장하는 경험주의를 끝까지 밀어붙힘으로써 전통적 자아 개념을 해체한 인물이 흄이었던 것이다. 그러나 오히려 들뢰즈의 흄은 “주체란 믿고 발명하는 능력 자체”라고 주장하며 새로운 주체성의 창안에 관심을 기울인 위대한 유물론자이다. 이렇게 해석된 흄을 통해, 들뢰즈는 구조주의가 지성계를 휩쓸기도 전에 이미 구조주의에서 벗어났다. 들뢰즈의 흄 강의가 놀라운 또 다른 이유이다. 28세에 주저 『인간본성에 관한 논고』(1739)를 쓴 흄과 만난 26세의 들뢰즈는 이미 탈구조주의자였던 것이다! 구조주의는 무의식적 구조(가령 ‘언어’ 같은 상징적 체계)가 주체를 구성한다고 본다. 그러나 들뢰즈는 “인간은 발명하는 종(種)”이라는 흄의 주장에 일찌감치 주목해, 오히려 주체란 구조로 환원될 수 없는 세계, 전체화가 불가능한 단편들의 세계 안에서 스스로에게 주어진 것을 종합해 그 세계 자체를 능동적으로 넘어서는 뛰어난 익살광대임을 설파했다. 마지막으로 이 책은 들뢰즈 자신이 이후 펼쳐나갈 모든 사유의 맹아가 응축되어 있다는 점에서 놀랍다. 자신의 첫 저작에 이후의 작업 내용을 모두 담은 철학자로는 흄 이외엔 들뢰즈밖에 없다(28세 이후 흄이 쓴 모든 책도 사실상 『논고』의 해설이다). 실제로 이 책에는 주체성, 차이, 반복, 의미, 상상력, 배치, 계열화 등 들뢰즈의 핵심 개념들이 모두 담겨 있다. 이 개념들에 대한 들뢰즈 자신의 해석·설명이 말년까지 엄격하고도 일관되게 유지되고 있음은 두말할 나위도 없다. 따라서 이 책은 그 자체로 들뢰즈에 대한 뛰어난 입문서이기도 하다. 독창적인 들뢰즈 사유의 등장을 보고 싶은 사람이라면 반드시 이 책을 봐야만 한다.
지식의 사회사 2
민음사 / 피터 버크 지음, 박광식 옮김 / 2017.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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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음사
소설,일반
피터 버크 지음, 박광식 옮김
문화사학자 피터 버크가 보여 주는 550년에 걸쳐 펼쳐지는 지식의 장대한 파노라마. 우리는 반세기 전에 피터 드러커가 예견한 대로 '지식사회'를 살고 있다. 이 '지식사회' 또는 '정보사회'에서는 지식과 정보가 그 어느 때보다도 넘쳐 난다. 그러다 보니 문제를 제기하는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다. 원하는 정보에 어떻게 접근할 것인가? 내가 안다는 사실을 어떻게 알 수 있을까? 도대체 무엇이 정보이고 무엇이 지식인가? 하지만 이런 고민을 하는 것이 우리가 처음이라고 생각해서는 안 된다. 이미 16세기에 이탈리아의 한 작가는 "책이 너무 많다 보니 제목들을 읽을 시간조차 없다."라고 불평했다. 철학자 에드먼드 후설은 지식이나 학문이 1900년경에 '위기'를 겪었다고 믿었다. 이처럼 지식을 둘러싼 문제는 항상 존재했다. 현재의 특이점들은 역사의 장기적인 경향 속에 놓고 볼 때 더욱 분명해진다. 따라서 이 책에서는 다음과 같은 질문을 던진다. "우리는 어떤 경로들을 지나서 지금의 지식에 이르렀는가?" 그 답을 구하고자 저자 피터 버크는 550년에 걸친 지식의 탄생과 유통에 관한 거의 모든 주제를 망라한다. 제2권 '백과전서에서 위키백과까지'에서는 <백과전서>로 대표되는 시기인 1750년경에서 시작해 '시민 과학'의 승리를 상징하는 '위키백과'가 등장한 2000년경까지를 다룬다. 지식을 어떻게 수집하고 분석했는지, 사라지고 파괴되고 버려진 지식은 무엇이 있는지 등을 살펴보고, 지식과 관련된 성, 계급, 국적 문제 등과 함께 시간의 변화에 따른 시대적 관심의 변화를 연대순으로 조망한다.감사의 말 서문 왜 사회사인가? / 지식의 복수성 제1부 지식의 수집에서 사용까지 제1장 지식을 수집하다 지식을 수집하는 방법들 / 두 번째 대발견의 시대 / 과학 원정들 / 세 번째 대발견의 시대? / 과거 문화들을 찾아서 / 시간의 발견 / 측량 / 늘어나는 수집품들 / 현장 연구 / 관찰 / 듣고 질문하고 / 설문지 / 기록하기 / 필기장에서 데이터베이스까지 / 지식의 저장 / 결론 제2장 지식을 분석하다 지식의 분류와 재분류 / 지식의 해독 / 지식의 재구축 / 지식의 평가 / 연대 측정 / 수치화 / 지식의 묘사 / 비교 / 설명 / 해석 / 서술 / 이론화 제3장 지식을 전파하다 말하기 / 전시하기 / 쓰기 / 정기간행물들 / 서적들 / 시각적 보조물들 제4장 지식을 이용하다 검색 / 실용적 지식 / 지식과 산업 / 지식과 전쟁 / 지식과 정부 / 지식과 제국 / 지식과 대학 / 대학과 대안적 교육기관들 / 수렴 제2부 진보의 대가 제5장 지식을 잃다 감춰진 지식 / 지식의 파괴 / 지식의 폐기 / 도서관과 백과사전 / 개념들의 폐기 / 사례 연구: 점성학 / 사례 연구: 골상학 / 사례 연구: 초심리학 / 사례 연구: 우생학 제6장 지식을 나누다 박학가들의 쇠퇴 / 과학자들의 출현 / 전문적 학회, 학술지, 학술회의 / 학문 분과들의 설립 / 전문가들과 전문 지식 / 전공의 등장 / 학제적 연구 / 협동 작업 / 일반가들을 위한 틈새 제3부 세 가지 차원에서 본 지식사회사 제7장 지식의 지리학 미시 공간들 / 지식의 일국화 / 흔들리는 학식의 공화국 / 중심지와 주변부 / 경계 지대들 / 이주자와 망명자들 / 지식의 탈일국화 / 지식의 양방향 전파 제8장 지식의 사회학 지식의 경제학 / 지식의 정치학 / 작은 국가와 큰 국가 / 정치적 간섭 / 연구의 중앙집권화 / 지식과 전쟁 / 미국 정부의 연구 지원 / 다양한 지식 노동자들 / 노동계급과 지식 / 여성과 지식 / 기관들과 혁신 / 학파들 제9장 지식의 연대기들 지식 폭발 / 세속화와 반세속화 / 지식의 단기적 경향들 / 지식의 개혁, 1750~1800 / 지식 혁명, 1800~1850 / 학문 분과들의 출현, 1850~1900 / 지식의 위기, 1900~1950 / 지식의 기술화, 1940~1990 / 재귀성의 시대, 1990~ 주 / 참고 문헌 / 옮긴이 후기 / 찾아보기21세기 최고의 문화사학자 피터 버크가 보여 주는 550년에 걸쳐 펼쳐지는 지식의 장대한 파노라마 “이 책은 앞으로 지식의 역사를 이해하기 위해 필수적인 출발점이 될 것이다.” ─ 키스 토머스, 《히스토리 투데이》 우리는 어떤 경로들을 지나서 지금의 지식에 이르렀는가? 인쇄술의 발명에서 위키백과의 탄생까지, 550년에 걸친 지식의 역사를 읽는다 지식사회학, 정치학, 경제학, 지리학, 인류학 등을 아우른 명저 우리는 반세기 전에 피터 드러커가 예견한 대로 ‘지식사회’를 살고 있다. 이 ‘지식사회’ 또는 ‘정보사회’에서는 지식과 정보가 그 어느 때보다도 넘쳐 난다. 그러다 보니 문제를 제기하는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다. 원하는 정보에 어떻게 접근할 것인가? 내가 안다는 사실을 어떻게 알 수 있을까? 도대체 무엇이 정보이고 무엇이 지식인가? 하지만 이런 고민을 하는 것이 우리가 처음이라고 생각해서는 안 된다. 이미 16세기에 이탈리아의 한 작가는 “책이 너무 많다 보니 제목들을 읽을 시간조차 없다.”라고 불평했다. 철학자 에드먼드 후설은 지식이나 학문이 1900년경에 ‘위기’를 겪었다고 믿었다. 이처럼 지식을 둘러싼 문제는 항상 존재했다. 현재의 특이점들은 역사의 장기적인 경향 속에 놓고 볼 때 더욱 분명해진다. 따라서 이 책에서는 다음과 같은 질문을 던진다. “우리는 어떤 경로들을 지나서 지금의 지식에 이르렀는가?” 그 답을 구하고자 저자 피터 버크는 550년에 걸친 지식의 탄생과 유통에 관한 거의 모든 주제를 망라한다. 제2권 ‘백과전서에서 위키백과까지’에서는 『백과전서』로 대표되는 시기인 1750년경에서 시작해 ‘시민 과학’의 승리를 상징하는 ‘위키백과’가 등장한 2000년경까지를 다룬다. 지식을 어떻게 수집하고 분석했는지, 사라지고 파괴되고 버려진 지식은 무엇이 있는지 등을 살펴보고, 지식과 관련된 성, 계급, 국적 문제 등과 함께 시간의 변화에 따른 시대적 관심의 변화를 연대순으로 조망한다. 지금의 우리를 있게 한 지식의 자리를 밝히다 이 책은 지식인이 집단으로서 정체성을 형성하기 시작한 근대 초기를 시작으로 지식의 민주화라는 흐름 속에 있는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지식의 역사를 보여 주는 동시에 지식에 관한 다양한 논제를 다룬다. 아울러 과거의 사람들은 오늘날의 우리와는 다른 방식으로 지식을 보았다는 것, 지식은 사회 속에 자리를 잡고 있으며 사회로부터 분리되지 않는다는 것을 밝힌다. 저자 피터 버크는 지식사회학을 비롯해 정치학, 경제학, 지리학, 인류학 등 다양한 분야의 시각과 사례를 동원해 지식이라는 주제를 파고든다. 나폴레옹의 이집트 원정이나 냉전 시대 미국과 소련의 경쟁 같은 역사적 사건뿐만 아니라 대학, 각주, 설문지, 박물관, 색인, 알파벳순, 정보기관, 검색엔진 등 지식과 관련된 거의 모든 것이 그 대상이다.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우리가 지닌 사고방식과 신념, 권위, 관습, 편향, 선입견, 이해관계 같은 것이 ‘지식의 사회사’와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음을 볼 수 있을 것이다. 21세기 최고의 문화사학자가 보여 주는 지식에 관한 매혹적인 카탈로그 저자 피터 버크는 케임브리지 대학교의 문화사 명예교수로, 역사를 읽는 방법론의 연구에서는 에드워드 카와 마르크 블로크, 페르낭 브로델 등의 뒤를 잇는 대가이다. 근대 초기의 지식을 다룬 『지식의 사회사 1』은 광범위한 주제를 날카로우면서도 깊이 있는 서술로 파헤침으로써 출간되자마자 저자의 대표작으로 자리매김했다. 그리고 12년 만에 나온 후속작 『지식의 사회사 2』는 다루는 시기를 오늘날까지로 확장함으로써 550년에 걸친 지식의 흐름을 지적 경계를 넘어 연결해 내는 데 성공했다. 지난 2006년에 ‘지식’이라는 제목으로 국내에 소개된 바 있는 첫 번째 권은 이번에 좀 더 정확하고 새로운 번역으로 다시 나왔으며, 두 번째 권은 국내 독자들에게 처음으로 선을 보인다. 버크는 한국어판을 기준으로 약 1000쪽에 가까운 이 두 권의 책을 통해 지식이라는 주제를 철저하게 해부한다. 지식이란 무엇인가? 지식은 어떻게 생산되고 전파되며 받아들여졌는가? 지식의 진보는 어떤 대가를 치렀는가? 우리는 이 모든 지식으로 무엇을 할 것인가? 왜 사회사인가? 이 책에는 1300명이 넘는 지식인과 사상가가 등장한다. 이들은 추상적으로 흐르기 쉬운 지식의 역사에서 구체적으로 드러나는 균형추 구실을 하는데, 그렇다고 해서 이 책을 개인의 역할에 초점을 맞춘 책으로 오해해서는 안 된다. 저자는 영웅적이고 천재적인 개인의 신화 대신 지식 조직들이 만들어 낸 역할에 주목한다. 그러므로 대학이나 기록 보관소, 도서관, 박물관, 두뇌 집단, 학회, 과학 학술지 등의 역할을 강조한다. 또한 내부 역사보다는 외부 역사를, 지적 문제보다는 지적 환경에 관심을 더 기울인다. 지식의 역사에서 주역은 개인의 혁신이 아니라 지식을 혁신하고 전파할 수 있도록 만든 기관이기 때문이다. 이 책의 제목이 지식의 ‘사회사’인 까닭인데, 그래서 이 책에서는 스티브 잡스보다는 ‘위키백과’를 만든 지미 웨일스가 더 중요한 인물이다. 1750~2000, 백과전서에서 위키백과까지 제2권은 세 개의 부와 아홉 개의 장으로 구성된다. 제1부에서는 지식을 수집, 분석, 전파, 행동이라는 네 단계로 나누어 순서대로 다룬다. 제1장에서는 과학 원정, 약탈, 현장 연구, 설문지 등 지식을 수집하는 방법을 살펴본다. 제2장에서는 지식의 분석을 다루는데, 도서관과 박물관, 실험실에서 지식을 어떻게 분류하고 해석하며 수치화했는지 등을 검토한다. 제3장에서는 지식이 사람들에게 말, 그림, 문자, 전시물, 그래프 등의 형태로 전파되는 양상을 보여 준다. 제4장에서는 지식과 정보를 정부와 대학 등에서 수용해 산업과 전쟁 등에 이용하는 모습을 추적한다. 제2부는 지적 진보의 대가로 치른 것들을 다룬다. 제5장에서는 앞서 지식의 축적과 획득을 강조한 것과는 달리 감추어지고 파괴된 지식들을 살펴보면서 점성학, 골상학, 우생학 등 버려진 지식도 검토한다. 제6장에서는 기존의 학문 분과가 여러 새로운 학문 분과와 전공으로 나누어지는 모습과 전문가의 출현 등을 통해 지식이 세분화되고 전문화되는 양상을 보여 준다. 제3부는 세 가지 차원에서 본 지식의 사회사를 대상으로 한다. 제7장에서는 지리적 차원, 즉 실험실, 도시, 국적, 경계, 지구화, 이주와 망명 등을 주제로 지식을 논한다. 제8장에서는 사회적 차원의 지식을 다루는데, 지식의 경제학과 정치학, 전쟁과 계급, 성 문제 등을 파헤친다. 마지막으로 제9장에서는 50년을 단위로 삼아 1750년에서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시간적 차원에서 지식의 단기적 경향을 검토한다.
오쿠모의 플래시백 1
대원씨아이(만화) / 우에시바 리이치 (지은이) / 2019.06.19
5,500
대원씨아이(만화)
소설,일반
우에시바 리이치 (지은이)
제1화 누구에게도 말할 수 없는 고민이 있습니다. 제2화 허억 제3화 한 달에 한 번 나카노 할리우드에 오면 책이나 DVD, 피규어 쇼핑을 한다. 제4화 나와 같은 마음이라면 행동으로 증명해줄래? 제5화 럭키! 스파이더!옛날이나 지금이나, 우리 엄마는 귀엽다!!돌아가신 아버지의 기억이 종종 보이는 고등학생 소년 스즈키 미노루. 어느 날 보게 된 것은 어머니의 고교 시절?!일찍 아버지가 돌아가셨다는 것을 제외하면 특별할 것 없는 모자 가정. 자신과 동급생 시절의 어머니를 만나고현재의 그녀에게 묘한 감정을 느끼게 되는 주인공의 이야기.현재와 과거를 넘나드는 독특한 관점의소년 코믹 일상 학원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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