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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련님
작은책방 / 나쓰메 소세키 글, 박재현 옮김 / 2014.09.22
9,000원 ⟶ 8,100원(10% off)

작은책방소설,일반나쓰메 소세키 글, 박재현 옮김
일본의 셰익스피어라고 불리는 일본 근대문학의 대문호 나쓰메 소세키의 첫 작품이자 대표작인 <나는 고양이로소이다>에서 풀어낸 인간 군상에 대한 이야기에서 나아가 인간의 본성과 타인에 대한 예의, 삶의 기준에 대해 풀어낸 유쾌한 이야기. 개구쟁이지만 진실되게 살고 싶은 도련님의 소년시절 오기와 기행은 틀에 박힌 규범대로 살기를 바라는 다른 사람들에게는 불편하기만 하다. 그로 인해 부모에게까지 이해받지 못한 채 외톨이로 자라야 했던 도련님이 우연한 기회로 중학교 수학 선생님이 되어 지방으로 떠난다. 그리고 그곳에서 만난 다양한 사람들과 얽히면서 학교 안 작은 사회를 경험하며 성장해간다. 진실과 거짓이 섞인 사람들 속에서 선생님으로 살아가는 도련님의 유쾌한 적응기는 즐거운 이야기지만 그 안에 사람으로서 갖추어야 할 기본적인 덕목과 바른 가치관을 제시한다.등장인물 소개 1~11장개구쟁이지만 정직해 사람들 속에서 외로웠던 도련님, 학교 선생님이 되다!! 사회의 축소판 같은 중학교 수학 선생님으로 부임해 벌어지는 좌충우돌 사회 적응기!! 정의, 신념, 인간에 대한 도련님만의 소신과 예의가 전하는 즐거운 이야기. 《나는 고양이로소이다》에서 속물적인 인간 군상에 대한 통렬한 유머와 해학적 비유를 통해 인간의 삶을 이야기했던 나쓰메 소세키의 또 다른 문제적 수작 《도련님》이 전하는 인간에 대한 예의, 정의에 대한 이야기! 누구보다 진실하고 정직하기에 요령과 타협 대신 소신을 다했던 유쾌한 도련님의 선생님 적응기!! 일본의 셰익스피어라고 불리는 일본 근대문학의 대문호 나쓰메 소세키의 첫 작품이자 대표작인 <나는 고양이로소이다>에서 풀어낸 인간 군상에 대한 이야기에서 나아가 인간의 본성과 타인에 대한 예의, 삶의 기준에 대해 풀어낸 유쾌한 이야기. 개구쟁이지만 진실되게 살고 싶은 도련님의 소년시절 오기와 기행은 틀에 박힌 규범대로 살기를 바라는 다른 사람들에게는 불편하기만 하다. 그로 인해 부모에게까지 이해받지 못한 채 외톨이로 자라야 했던 도련님이 우연한 기회로 중학교 수학 선생님이 되어 지방으로 떠난다. 그리고 그곳에서 만난 다양한 사람들과 얽히면서 학교 안 작은 사회를 경험하며 성장해간다. 진실과 거짓이 섞인 사람들 속에서 선생님으로 살아가는 도련님의 유쾌한 적응기는 즐거운 이야기지만 그 안에 사람으로서 갖추어야 할 기본적인 덕목과 바른 가치관을 제시한다. 이 때문에 서울대학교 인문과학연구소에서 청소년 필독서로 추천되었다.
윗몸일으키기
북인 / 정익진 지음 / 2008.12.10
7,000원 ⟶ 6,300원(10% off)

북인소설,일반정익진 지음
1997년 계간 「시와 사상」으로 등단하고, 첫 시집 <구멍의 크기>를 펴낸 정익진 시인의 두 번째 시집. "깊이 읽으면 읽을수록 시는 더 건강해지고 유쾌해진다. 그것은 그의 시세계가 그만큼 자유로워지고 정직해졌다는 것이며 또한 더 새로운 세계를 향해 크게 발돋움하고 있다"는 평을 들은 시편들이 수록되어 있다.자서 양떼구름 귀들 삼각함수를 위한 서정 수학공식 돌멩이의 크기 무인카메라 그들만의 숙제 지구본 뜀틀체조 윗몸일으키기 코뿔소 탈, 탈, 탈 슬리퍼, 쓰레빠 돼지의 숲 웨딩드레스 죽을 뻔했다, 아르망 빗물의 가족 사과를 깎으며 유골단지를 싸다 빵집과 기호학자 셰익스피어 인 트러블 빨간 아령을 든 여자 양쪽 볼에 대한 볼록한 명상 표정관리 새벽까지 군대 선배랑 있엇던 비키나 바, 유토피아, Bikini Bar Utopia 그녀와 함께 좋지 않다 고무줄놀이 뮬라반다-은밀한, 모닝커피 따분한 저격수 Kill Bill 그쪽과 저기 그러한 광장 갈릴레오 연구실 크리스티나 증후 Z와의 인터뷰 독서의 경향 분홍의 세계 벌레들의 주소 포만의 세계 팬터마임 담배, 캔맥주 그리고 전화 영화관, 공원, 땅콩 포대자루 페르소나, 직업의 변천사 별주뷰뎐 생활의 방편 달은, 이상한 레슬링 피아노 해설 / 보디빌더의 몸, 헬스클럽의 시 · 김언정익진 시인의 두 번째 시집 <윗몸일으키기>출간 정익진 시인의 두 번째 시집 <윗몸일으키기>가 현대시세계 시인선의 열여섯 번째 시집으로 나왔다. 1997년 계간 <시와 사상> 신인상으로 등단 후 부산에서 줄곧 활동해온 정 시인의 이번 시집은 “깊이 읽으면 읽을수록 시는 더 건강해지고 유쾌해진다. 그것은 그의 시세계가 그만큼 자유로워지고 정직해졌다는 것이며 또한 더 새로운 세계를 향해 크게 발돋움하고 있다”는 평을 들을 만큼 정 시인의 시 속에는 건강미가 넘치는 동시에 유머러스함까지 포함되어 있어 읽은 이에게 유쾌함을 주는 시집이다. <윗몸일으키기>의 해설을 쓴 김언 시인은 「보디빌더의 몸, 헬스클럽의 시」라는 제목을 내세워 정 시인의 시집을 분석했다. “시인이 되기 위해선 옷을 벗는 과정이 필요하다. 그리고 천천히 자기 몸을 만들어가는 과정 또한 필요하다. 옷을 벗음으로써 보게 되는 것은 알몸만이 아니다. 추한 몰골과 다름없는 자화상이 저 거울 속에도 있고 나의 내면에도 있다는 사실을 발견하는 과정을 거친 다음에야 비로소 자신의 몸이 꿈틀거릴 자격을 얻게 된다. 그것은 뼈만 남은 육신이라도 좋고 우락부락한 근육으로 덧칠된 몸이라도 상관없다. 자신의 몰골을 골똘히 인식하는 것에서 시작하는 몸 짓기의 과정 하나하나가 기록된 곳, 그곳에 한 시인의 시가 있고 시집이 있다”라면서 “시의 세계가 자신의 몸을 부단히 키워가는 헬스클럽이라면, 생활 속에 침투한 시를 통해서 우리의 현실세계 역시 일종의 헬스클럽이 될 수 있다. 세계는 헬스클럽이 되면서 우리가 죽을 때까지 일어나야 하는 곳으로 변신해야 한다”고 말했다. 깊이 읽으면 읽을수록 더 자유로워지고 더 건강해지는 시들 고향이 부산이면서 오랫동안 교류를 나누었던 김상미 시인은 정익진 시인의 이번 시집에 대해 “깊이 읽으면 읽을수록 더 자유로워지고 더 건강해지는 시들”이라고 말했다. 김상미 시인은 “정익진의 시는 한 대의 무인카메라로부터 시작된다. 시시포스처럼 언제나 그곳, 그 시각, 그 각도로 돌아가는 무인카메라. 플래시가 터짐과 동시에 사물의 모든 기억과 집착, 이미지는 시인의 원동력, 시심을 움직이는 후광으로 변한다. 후광은 빛이면서 어둠이고, 의식이면서 무의식이다. 정익진 시인은 그러한 광장을 스펀지처럼 빨아들여 뜀틀체조를 하고, 윗몸일으키기를 하고, 레슬링, 고무줄놀이를 하고, 수학공식을 풀고, 빨간 아령을 든 여자의 빨간 색 자동차를 굶주린 피아노 건반처럼 흥분시켜, 언제나 그곳, 그 시각, 그 각도로 돌아가는 무인카메라, 지구본을 돌린다” 며 그의 시집에는 “강박증도 없고 조급함도 없다. 깊이 읽으면 읽을수록 시는 더 건강해지고 유쾌해진다. 그것은 정익진 시인의 시 세계가 그만큼 자유로워지고 정직해졌다는 것이며 또한 더 새로운 세계를 향해 크게 발돋움하고 있다는 뜻”이라며 두 번째 시집 출간을 축하했다. 후배 오은 시인은 “그러한 광장에 사는 시 쓰는 요리사의 잘 구워진 시집”이라며 “‘그러한 광장’에 사는 시 쓰는 요리사가 있다. 그러한 광장은 그렇기도 하고 아니기도 한, 아찔하고 아리송한 공간. 요리사는 광장에서 빨간 아령을 들고 끊임없이 빵을 반죽해낸다. 빵의 재료로는 ‘너의 이름’과 효모로 발효시킨 유머만이 필요할 뿐이다. 그는 아령을 때로는 밀대로, 때로는 빵틀로 자유자재로 다루며 먹음직스러운 시들을 찍어낸다. ‘빨간 아령을 칠십 회 정도 들어’ 올렸을 뿐인데, 신기하게도 시집이 완벽하게 구워져 있다”며 “그의 시를 받아먹으면 먹을수록 우리는 ‘점점 아래위 입술이 불룩해지고’, ‘양쪽 볼이 터질 듯’ 부풀어 오른다. 그가 구워낸 빵은 뜯어먹으면 먹을수록 재즈처럼 어딘가 처연한 구석이 있다. 따라서 빵을 다 먹을 때쯤이면 우리는 ‘차츰 더 뜨겁고 가벼워’진다. 우리는 그저 포만감과 공허감에 못이겨 자리에 드러누운 채 ‘윗몸일으키기’를 할 준비만 하면 된다. 광장의 베이커(baker)가 쳇 베이커(Chet Baker)처럼
2017 무료 동영상과 함께하는 한국사 능력 검정시험 중급 (3.4급) 3단계 기출분석집 + 모의고사
시대고시기획 / 황의방 지음 / 2017.01.15
18,000

시대고시기획소설,일반황의방 지음
3단계에 걸친 효과적인 공부 방법을 제시한다. 1단계에서는 기출문제와 함께 이와 연관되는 이론을 시대순으로 정렬하여 한국사의 전체적인 흐름을 잡고, 2단계에서는 기출을 통한 유형 분석과 문제풀이 스킬을 제공하였다. 마지막 3단계에서는 1.2단계 학습이 내 것으로 체득되었는지 확인하기 위한 동형모의고사 5회를 수록하여 완벽히 마무리할 수 있다.● 1단계 기출문제를 통한 이론 학습 Ⅰ. 한국사의 시작 Ⅱ. 고대의 한국사 Ⅲ. 중세의 한국사 Ⅳ. 근세의 한국사 Ⅴ. 근대 태동기의 한국사 Ⅵ. 근대의 한국사 Ⅶ. 일제강점기의 한국사 Ⅷ. 현대의 한국사 ● 2단계 유형별 문제풀이 skill 완성 1. 괄호형(사료형) 2. 출처 제시형(사료형) 3. 출처 미제시형(사료형) 4. 대화형 1 5. 대화형 2 6. 대화형 3 7. 사진형 1 8. 사진형 2 9. 사진형 3 10. 지도형 1 11. 지도형 2 12. 검색형 13. 신문형 14. 시나리오형 15. 수행평가형 16. 가지치기형 17. 순서형 18. 짝 맞추기형 19. 그래프형 20. 시사형 ● 3단계 동형모의고사 동형모의고사 1회 동형모의고사 2회 동형모의고사 3회 동형모의고사 4회 동형모의고사 5회 ● 동형모의고사 정답 및 해설 ● 부 록 Ⅰ. 출제 빈도가 높은 주요 지역 Ⅱ. 출제 빈도가 높은 주요 궁 Ⅲ. 지역 및 궁과 관련된 대표 기출문제 및 예제문제 Ⅳ. 역대 연호 Ⅴ. 조선 왕조 왕릉 Ⅵ. 역대 왕조 계보 Ⅶ. 연 표 1. 3단계에 걸친 효과적인 공부법 제시 ● 1단계 : 80개의 기출문제를 통한 시대별 핵심 개념 완성 ● 2단계 : 20개의 유형별 맞춤 문제풀이 스킬 습득 ● 3단계 : 동형모의고사 5회분 250문제로 마무리 학습 2. 역사 지식 업그레이드를 위한 다양한 부록 자료 수록 3. 체계적인 3단계 동영상 강의(핵심이론 + 문제 유형별 스킬법 + 기출문제 해설) 무료 제공 ※ 핵심이론 강의는 본 도서와 구성이 다를 수 있습니다. ※ 문제 유형별 스킬법 강의는 별도 교안이 제공되며, 기출문제 해설 강의는 매회 시험 직후 업데이트 됩니다.(sdedu.co.kr/plus) ● 대상 - 이론과 문제를 함께 풀어보고 싶은 수험생 -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의 가장 기본적인 교재 본서는 3단계에 걸친 효과적인 공부 방법을 제시한다. 1단계에서는 기출문제와 함께 이와 연관되는 이론을 시대순으로 정렬하여 한국사의 전체적인 흐름을 잡고, 2단계에서는 기출을 통한 유형 분석과 문제풀이 스킬을 제공하였다. 마지막 3단계에서는 1ㆍ2단계 학습이 내 것으로 체득되었는지 확인하기 위한 동형모의고사 5회를 수록하여 완벽히 마무리할 수 있다. 또한 체계적인 3단계 학습이 가능한 동영상 강의(핵심이론 강의 → 문제 유형별 스킬법 강의 → 기출해설 강의)를 시대플러스 홈페이지(sdedu.co.kr/plus)에서 무료로 제공한다.
파이썬 데이터 클리닝 쿡북
위키북스 / 마이클 워커 (지은이), 최용 (옮긴이) / 2021.11.19
28,000

위키북스소설,일반마이클 워커 (지은이), 최용 (옮긴이)
데이터로부터 통찰을 얻으려면 데이터를 정제해야 한다. 데이터를 적절히 정제하지 않고 곧바로 분석에 들어갔다가는 잘못된 결과를 얻게 될 수 있기 때문이다. 《파이썬 데이터 클리닝 쿡북》은 파이썬으로 데이터를 다루고 정제할 때 사용할 수 있는 도구와 기법을 보여준다. 먼저 통상적인 데이터 소스로부터 데이터를 얻고 형태를 확인하는 일상적인 작업을 하는 법을 보여준다. 그런 다음, 데이터를 유용한 형태로 바꾸는 법을 가르친다. 원하는 데이터를 골라내고 요약함으로써 통찰을 얻는 법, 도출된 문제점을 해결하는 법도 알려준다. 이어서 누락값 처리, 오류 검사, 중복 데이터 제거, 이상값과 날짜를 다루는 법으로 진행한다. 지도학습으로 예상치 못한 값과 분류 오류를 식별하고, 탐색적 데이터 분석(EDA)을 위한 시각화를 통해 예상치 못한 값을 식별한다. 끝으로, 새로운 데이터에 대해서도 수정 없이 재사용할 수 있는 함수와 클래스를 작성한다.▣ 01장: 표 데이터를 판다스로 가져올 때의 데이터 정제 ___1.1 CSV 파일 가져오기 ___1.2 엑셀 파일 가져오기 ___1.3 SQL 데이터베이스의 데이터를 가져오기 ___1.4 SPSS, Stata, SAS 데이터 가져오기 ___1.5 R 데이터 가져오기 ___1.6 표 데이터 저장 ▣ 02장: HTML과 JSON을 판다스로 가져올 때의 데이터 정제 ___2.1 단순한 JSON 데이터 가져오기 ___2.2 API를 통해 복잡한 JSON 데이터 가져오기 ___2.3 웹페이지의 데이터 가져오기 ___2.4 JSON 데이터 저장 ▣ 03장: 데이터 측정 ___3.1 처음 데이터를 훑어보기 ___3.2 열을 선택하고 정돈하기 ___3.3 행을 선택하기 ___3.4 범주형변수의 빈도를 생성하기 ___3.5 연속변수의 요약통계 생성하기 ▣ 04장: 데이터의 부분집합에서 누락값과 이상값 식별 ___4.1 누락값 찾기 ___4.2 변수가 1개인 이상값 식별하기 ___4.3 이변량 관계의 이상값과 예상치 못한 값 식별하기 ___4.4 부분집합을 이용해 변수 간의 논리적 불일치를 찾기 ___4.5 선형 회귀를 활용해 유의한 영향을 ___4.6 k-최근접 이웃을 활용해 이상값을 찾기 ___4.7 아이솔레이션 포레스트를 활용한 이상 탐지 ▣ 05장: 시각화를 활용해 예상치 못한 값을 식별하기 ___5.1 히스토그램을 활용해 연속변수의 분포를 조사하기 ___5.2 박스플롯을 활용해 연속변수의 이상값을 식별하기 ___5.3 그룹별 박스플롯으로 특정 그룹에서 예상치 못한 값을 드러내기 ___5.4 바이올린 플롯으로 분포 형태와 이상값을 조사하기 ___5.5 산점도를 활용해 이변량 관계를 보기 ___5.6 라인 플롯으로 연속변수의 추세를 조사하기 ___5.7 상관행렬을 기반으로 히트맵을 작성하기 ▣ 06장: 데이터 정제, 탐색 및 시리즈 연산 ___6.1 판다스 시리즈에서 값을 얻기 ___6.2 판다스 시리즈에 대한 요약통계 표시 ___6.3 시리즈 값 변경 ___6.4 조건에 따라 시리즈 값을 변경 ___6.5 문자열 시리즈 데이터 평가와 정제 ___6.6 날짜 다루기 ___6.7 누락 데이터 식별과 정제 ___6.8 k-최근접 이웃으로 누락값 대치 ▣ 07장: 집계 시 지저분한 데이터 다루기 ___7.1 itertuples을 활용한 데이터 순회(안티 패턴) ___7.2 넘파이 배열의 그룹별 요약을 계산 ___7.3 groupby를 사용해 데이터를 그룹별로 조직화하기 ___7.4 좀 더 복잡한 집계 함수를 groupby와 함께 사용하기 ___7.5 사용자 정의 함수 및 apply와 groupby ___7.6 groupby를 사용해 데이터프레임의 분석 단위를 바꾸기 ▣ 08장: 데이터프레임들을 결합할 때의 데이터 문제 해결 ___8.1 데이터프레임을 수직으로 결합하기 ___8.2 일대일 병합 ___8.3 병합 기준 열을 여러 개 사용하기 ___8.4 일대다 병합 ___8.5 다대다 병합 ___8.6 병합 루틴 개발 ▣ 09장: 데이터 타이딩과 리셰이핑 ___9.1 중복 행 제거하기 ___9.2 다대다 관계 수정하기 ___9.3 stack과 melt로 넓은 데이터를 긴 포맷으로 리셰이핑 ___9.4 열 그룹을 녹이기 ___9.5 unstack과 pivot을 ▣ 10장: 사용자 정의 함수와 클래스로 데이터 정제를 자동화 ___10.1 데이터를 처음 살펴보는 함수 ___10.2 요약통계와 빈도를 표시하는 함수 ___10.3 이상치와 예상치 못한 값을 식별하는 함수 ___10.4 데이터 집계와 결합을 위한 함수 ___10.5 시리즈 값을 업데이트하는 로직을 담은 클래스 ___10.6 표 형태가 아닌 데이터 구조를 다루는 클래스 데이터로부터 통찰을 얻으려면 데이터를 정제해야 한다. 데이터를 적절히 정제하지 않고 곧바로 분석에 들어갔다가는 잘못된 결과를 얻게 될 수 있기 때문이다. 《파이썬 데이터 클리닝 쿡북》은 파이썬으로 데이터를 다루고 정제할 때 사용할 수 있는 도구와 기법을 보여준다. 먼저 통상적인 데이터 소스로부터 데이터를 얻고 형태를 확인하는 일상적인 작업을 하는 법을 보여준다. 그런 다음, 데이터를 유용한 형태로 바꾸는 법을 가르친다. 원하는 데이터를 골라내고 요약함으로써 통찰을 얻는 법, 도출된 문제점을 해결하는 법도 알려준다. 이어서 누락값 처리, 오류 검사, 중복 데이터 제거, 이상값과 날짜를 다루는 법으로 진행한다. 지도학습으로 예상치 못한 값과 분류 오류를 식별하고, 탐색적 데이터 분석(EDA)을 위한 시각화를 통해 예상치 못한 값을 식별한다. 끝으로, 새로운 데이터에 대해서도 수정 없이 재사용할 수 있는 함수와 클래스를 작성한다. 이 책을 마친 후에는 데이터를 정제하고 문제를 진단하는 주요 기술을 갖게 될 것이다. ★ 이 책에서 다루는 내용 ★ ◎ 다양한 데이터 소스로부터 데이터를 읽고 분석하는 법 ◎ 데이터프레임, 열, 행의 어트리뷰트를 요약하는 법 ◎ 데이터를 필터링하고 주어진 요건을 충족하는 열을 선택 ◎ 날짜, 누락값이 있는 데이터 등 지저분한 데이터를 다루기 ◎ 메서드 체이닝으로 파이썬 판다스 작업 생산성을 향상 ◎ 시각화를 통해 통찰을 얻고 잠재적인 데이터 이슈를 식별 ◎ 데이터의 변동을 파악하는 능력을 향상 ◎ 사용자 정의 함수 및 클래스를 작성해 데이터 정제를 자동화
초보 노인입니다
민음사 / 김순옥 (지은이) / 2023.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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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음사소설,일반김순옥 (지은이)
10회 브런치북 수상작인 김순옥 에세이. 이제 막 노년기에 진입한 60대 저자의 솔직한 수기이자 노년기에 대한 섬세한 관찰기다. 에세이의 배경은 노인들을 위한 맞춤형 주거지, 실버아파트다. 입주민의 평균 나이가 80대인 실버아파트는 은퇴 후 살아가기에 최적의 조건을 갖춘 곳이다. 하지만 그저 가격이 싼 새 아파트라는 이유로 실버아파트에 입주했던 저자는 스스로 아직 노인이 될 준비가 되어 있지 않았음을 깨닫는다. “나이가 숫자 60이라는 것과 노인이라는 자각은 별개의 문제였다. 나는 실버아파트에서 초보 실버인 나의 실체를 만난 것이다. 생각과 실체의 간극이 크니 혼란은 생각보다 오래 갔다.” 노년의 현실을 마주한 혼란 속에서 저자는 실버아파트의 노인들과 함께 먹고 산책하고 대화하며 노인이 된 자신의 모습을 그려 본다. 우리들 대부분이 마주할 미래이지만, 관찰한다고 해서 좀처럼 익숙해지지 않는 노년기의 선행 학습이다. 10회 브런치북에 응모된 8150여 편의 작품 중, ‘늙음’을 마주한 이의 푸념이자 관찰 기록인 「나는 실버아파트에 산다」는 단연 새로운 매력을 보여 준다. 가능한 먼 미래로 미뤄 두고 싶은 노년의 삶을 조금 일찍 마주쳐 버린 이의 솔직한 토로는 천만 실버 시대에 필요하지만 아직 나오지 않은 이야기다. 입주민이자 관찰자로서 그려 내는 실버아파트의 풍경과 평온하고도 다이내믹한 노인들의 면면은 예상을 벗어나며 궁금증을 자아낸다. 실버아파트의 이야기에 ‘초보 노인’이 겪는 낯섦과 두려움, 자조와 긍지의 이야기가 더해져 완성된 『초보 노인입니다』는 비슷한 혼란을 품고 노년기에 들어선 ‘젊은 노인’들 그리고 언젠가 지나게 될 인생 3막의 여정이 궁금한 모든 이들을 위한 이야기다.1장 어쩌다 실버아파트로 들어가며 9 전원주택 대신 실버아파트 15 우리집에 놀러 와 20 이사 떡과 실버 시에스타 26 여기 아파트 맞아요 31 혼자 남는다는 것 38 실버 식당과 밥 전쟁 46 발발이 할머니 모임 51 기타 동호회에 들어간 남편 58 카페의 두 여인 64 식당 풍경 70 꽃 부부 74 아파트 내놓읍시다 79 2장 실버아파트의 주민들 실버 전용 산 85 죽음의 나이 89 사막의 여우 94 국가주의와 대벌레 논쟁 98 치매인 듯 치매 아닌 103 이곳엔 천사가 산다 109 가을의 먹이 활동 115 젊고 예쁜 여자 120 시폰 원피스 할머니 126 종이배 130 세입자 134 헤어질 준비 142 꼭 다시 와 146 그곳을 떠났나? 153 3장 실버기의 초입에서 나를 죽게 하라 159 노인이 되는 법 164 전셋집 도배하기 169 무료 교통카드 유감 175 남편의 가발 180 모나리자가 되었네 186 노는 중 190 노노(老老) 양보 196 붕어빵 위로 204 오래된 남편 211 배우자의 죽음 217 그렇고 그런 모임 224 요양원에 다녀와서 232 서로 닮아 가는 240 은퇴 부부가 사는 법 248 소풍 254 나가며 261★ 10회 브런치북 대상 수상작 “처음엔 너무 이상했어요. 내가 노인이라니.” 여전히 젊은 채로 ‘늙음’을 맞닥뜨린 초보 노인의 노년기 선행 학습 언제 노인이 될까? 만 65세가 지나면 할머니, 할아버지가 되는 걸까? 혹은 ‘어르신 무료 교통카드’를 발급받은 날을 국가 공인 노인이 된 날이라고 할 수 있을까? 국민연금공단의 2022년 조사에 따르면 50대 이상이 인식하는 ‘노인이 되는 시점’은 평균 69.4살이다. 이처럼 단순히 행정적 기준에 따라 정의할 수 없는 ‘노인 됨’에는 저마다의 이야기가 있다. 처음으로 지하철에서 자리를 양보받은 날. 거울에 비친 내 얼굴에서 휑한 머리와 선명한 주름이 눈에 들어온 순간. 쉽게 해냈던 일을 하며 체력의 한계를 느낄 때. 동년배의 부고가 하나둘 들려오고 친구들과의 대화에서 죽음이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시기. ‘내가 노인이라고?’ 거듭 되묻고 ‘내가 노인이라니.’ 하고 낯설게 받아들이는 노년기 초입의 풍경이다. 10회 브런치북 수상작인 김순옥의 에세이 『초보 노인입니다』는 이제 막 노년기에 진입한 60대 저자의 솔직한 수기이자 노년기에 대한 섬세한 관찰기다. 에세이의 배경은 노인들을 위한 맞춤형 주거지, 실버아파트다. 입주민의 평균 나이가 80대인 실버아파트는 은퇴 후 살아가기에 최적의 조건을 갖춘 곳이다. 하지만 그저 가격이 싼 새 아파트라는 이유로 실버아파트에 입주했던 저자는 스스로 아직 노인이 될 준비가 되어 있지 않았음을 깨닫는다. “나이가 숫자 60이라는 것과 노인이라는 자각은 별개의 문제였다. 나는 실버아파트에서 초보 실버인 나의 실체를 만난 것이다. 생각과 실체의 간극이 크니 혼란은 생각보다 오래 갔다.” 노년의 현실을 마주한 혼란 속에서 저자는 실버아파트의 노인들과 함께 먹고 산책하고 대화하며 노인이 된 자신의 모습을 그려 본다. 우리들 대부분이 마주할 미래이지만, 관찰한다고 해서 좀처럼 익숙해지지 않는 노년기의 선행 학습이다. 10회 브런치북에 응모된 8150여 편의 작품 중, ‘늙음’을 마주한 이의 푸념이자 관찰 기록인 「나는 실버아파트에 산다」는 단연 새로운 매력을 보여 준다. 가능한 먼 미래로 미뤄 두고 싶은 노년의 삶을 조금 일찍 마주쳐 버린 이의 솔직한 토로는 천만 실버 시대에 필요하지만 아직 나오지 않은 이야기다. 입주민이자 관찰자로서 그려 내는 실버아파트의 풍경과 평온하고도 다이내믹한 노인들의 면면은 예상을 벗어나며 궁금증을 자아낸다. 실버아파트의 이야기에 ‘초보 노인’이 겪는 낯섦과 두려움, 자조와 긍지의 이야기가 더해져 완성된 『초보 노인입니다』는 비슷한 혼란을 품고 노년기에 들어선 ‘젊은 노인’들 그리고 언젠가 지나게 될 인생 3막의 여정이 궁금한 모든 이들을 위한 이야기다. ■ 실버아파트를 소개합니다 삼시세끼 식사가 제공되고 대형 병원까지 전용 통로로 연결된 곳. 단지 내에 사우나와 헬스장부터 바둑, 탁구, 기타까지 취미 활동을 위한 모든 시설들이 갖춰진 곳. 이 살기 좋은 아파트에는 입주 조건이 하나 있다. 나이 60이 넘었을 것. 은발의 노인뿐인 실버아파트는 마치 거대한 노인정 같다. 느리고 불편한, 늙은 몸들을 마주칠 때마다 그 불편함이 마치 내 것인 양 느껴진다. 저자는 결국 실버아파트 탈출을 시도하지만 치솟은 집값과 코로나19의 유행으로 이사는 쉽지 않다. 그렇게 2년 8개월간 실버아파트에 머물며 저자는 노인들의 느린 일상 안의 다이내믹함을, 쓸쓸함과 편안함에 스민 조용한 열정과 은은한 활기를 엿본다. 멀리서 보면 다 같은 할머니, 할아버지 같지만, 가까이에서 본 노인들은 모두 다르다. 이삿날 불쑥 집 안에 들어오는 마당발 할머니가 있는가 하면 이웃집 현관문 앞에 직접 키운 야채들을 조용히 놓고 가는 할머니도 있다. 아픈 아내를 돌보며 기타를 배우는 할아버지가 있고 오른 밥값에 분기탱천하며 투쟁을 외치는 할아버지가 있다. 어떤 할머니는 씩씩하게 동네 뒷산의 벌레를 잡는 장군의 면모를 보이고, 또 다른 할머니는 무지갯빛으로 손톱을 칠하고 하늘하늘한 쉬폰 원피스를 입은 고운 자태를 뽐낸다. 노인은 다 똑같다는 숨은 마음을 뜨끔하게 하는 조언도 잊지 않는다. “지금이 제일 고운 때야. 젊은 사람이 멋 좀 내고 다녀요. 이렇게 이쁠 때는 금방 지나가거든.” ■ 실버기의 초입에서 『초보 노인입니다』의 1~2부가 실버아파트에서의 적응과 관찰의 기록이라면, 3부는 이제 막 노년기에 들어선 저자가 일상을 솔직하고 유쾌하게 그린 수기다. 지하철에서, 사진관에서, 남편과의 평범한 하루하루와 친구들과의 대화 중에 저자는 노인이 된 자신과 무시로 마주친다. 은퇴 이후의 삶은 각기 다른 모양으로 만만치 않다. “대개 한두 가지의 질병에 시달리고, 간간이 찾아오는 불면에 힘든 하루를 보내며, 직장을 은퇴하고 아이들이 독립한 후 내 존재의 의미에 대해 끊임없이 묻고 가끔씩 절망하다가 또 스스로 위로해 가며 살아가는” 삶이다. 하지만 늙어 가는 스스로의 모습이 싫지만은 않다. 젊은 시절부터 함께한 친구들과 모여 죽음에 대해 담담하게 이야기할 수 있는 나이이기 때문에. ‘인생은 소풍’이라는 비유를 있는 그대로 이해할 수도 있는 나이라서. “나의 이야기는 베이비붐 1세대들의 비슷비슷한 이야기일 것이다. 그 많은 베이비부머 중 한 명이 늙어 가는 이야기를 풀어 놓는 것은 ‘그렇구나.’ 하고 맞장구쳐 줄 어딘가의 내 실버 친구들 때문이다. 우리는 혼자 늙어 가는 것이 아니다. 인생의 마지막 여정을 함께하는 동료들이 얼마나 귀한지. 소소하기 이를 데 없는 이 이야기들이 가뭇없이 실버기에 막 들어선 이들에게 조금은 낯익은 미래이길 바란다.” 저자는 이 책의 독자로 이제 막 노년기에 진입한 베이비부머 세대를 호명한다. 『초보 노인입니다』는 아직 ‘노년’이라는 단어가 낯선 채로 그곳을 향해 가는 이들 그리고 부모이고 선배인 초보 노인을 지켜보며 응원하는 모든 이를 위한 늙어 감의 기록이다.실버아파트는 다른 세계였다. 실버아파트에 산다는 것은 그냥 노인들이 모여 사는 곳에 산다는 것 이상으로 무엇인가에 대한 예습이 필요한 일이었다.난 아무런 준비도 생각도 없이 덜컥 실버의 세계로 들어와 버렸다. 그렇게 좌충우돌, 고군분투의 삶은 시작되었다. 매우 조용히. (‘들어가며’에서) “아유, 한창인데 여길 빨리 들어오셨네. 이제 60이나 되셨나?”자세가 상당히 곧고 옅은 분홍색 립스틱을 바른 할머니는 80대 중반쯤으로 보였다. 펌을 한 은갈색의 머리카락 사이로 밝은 핑크빛의 두피가 살짝살짝 드러났다.“아이고, 감사합니다. 60은 넘었고요. 할머니 정말 고우시네요.”옆으로 비켜 앉으며 할머니의 손을 보니 손톱마다 고운 색깔의 매니큐어가 칠해져 있었다. 퀴어퍼레이드를 연상시킬 정도로 선명한 무지갯빛 색깔들이었다. 대단하시다! 감탄하는데 할머니에게서는 고급스러운 향기까지 은은하게 났다. 무슨 섬유 유연제를 쓰시나 궁금했지만 내가 묻기 전에 할머니가 먼저 시작했다.“지금이 제일 고울 때야. 젊은 사람이 멋 좀 내고 다녀요. 이렇게 이쁠 때는 금방 지나가거든. 알았죠?”(「젊고 예쁜 여자」에서) 이 모임에서 죽음이 주제가 된 것은 그리 오래된 일이 아니다. 멤버들 나이가 평균 60이 되면서부터 죽음은 좀 더 가깝고 평범해졌다. 그동안 부모나 시부모, 가끔은 친구들의 죽음도 겪었지만 아직 멤버들이나 그들의 배우자가 죽음에 이른 경우는 없었다. 그런데 이제는 친구와 배우자뿐만 아니라 자신의 죽음까지도 구체적으로 생각해야 하는 때가 온 것을 우리 모두는 느끼고 있었다.“죽는 게 사는 것처럼 당연한 거지 뭐. 별날 것 없는.”느닷없는 잠실댁의 한 마디에 우리는 모두 말없이 웃었다. 아니, 웃고 싶었다. 어쩌면 나이가 든다는 것은 상당히 괜찮은 일이었다. 죽음을 기뻐할 것까진 아니어도 슬퍼할 일도 아니라는 것. 죽음에 대해 상당히 구체적으로 접근해 간다는 것과, 나름 계획까지 세워 볼 수 있다는 것. 심지어 ‘나를 죽게 하라’고도 할 수 있다는 것.물론 계획대로 되지 않는 게 죽음인 것은 알지만. 하여간.(「나를 죽게 하라」에서)
하룻밤 돌배나무 아래서 잤다
문학동네 / 김남극 지음 / 2008.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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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동네소설,일반김남극 지음
2003년 계간 「유심」 신인문학상을 수상하며 등단한 김남극 시인의 첫 시집. '오래도록' '낡고' '응축된' 언어로 그의 시는 직조되어 있다. 거칠고 투박한, 마치 산속 깊은 골짜기의 능선을 보는 듯한 시어들과 정서로 이루어져 있다. 시인의 시는 세 가지를 거부한다. '속성'과 '새것'과 '장광설'이 그것이다. '오지의 시학'이라고 명명할 수 있을 만큼 철저하게 도회인의 어법과 소재를 등지고 있는 김남극의 시세계는, 그 오지에서 겪으면서 길어올린 '슬픔'의 정서로 촘촘하게 짜여 있다.自序 1부 산협(山峽) 첫사랑은 곤드레 같은 것이어서 내 정체성에 대해 고백함 구세약방 숟가락이 잘 빠지지 않는다 도랑가 잣나무 생각 가벼워진 몸 목줄 층층나무 아래에서 몸은 말을 이긴다 해빙 무렵 바퀴 있는 것은 슬프다 은행나무꽃 돌배나무 아래에서 살구나무의 비밀 따뜻한 돌확 대못 가래 두 개 입추 2부 겨울밤 과수원집을 찾아서 양귀비꽃 피는 집 산목련꽃 핀 집 따뜻한 집 홍송(紅松)을 찾아서 추석 전날 밤 집의 내력 옥양목 한 필 선인장꽃 핀 집 발 횡대(橫帶) 삼우제 퇴침 마른 물푸레나무 한 묶음 제삿날 저녁 그 구멍의 깊이가 궁금하다 아버지와 소파 찰떡 같은 사람 오래된 우물을 치네 이명(耳鳴), 이 명(命) 3부 싸리꽃 봄, 뒤란에 앉아 봄날.1 봄날.2 봄밤 속이 궁근 나무 같은 몸이 진이 다 빠졌네 잠깐 오는 비 여름과 가을 사이 상강 무렵 낙과 10월 말 봉평 국화가 피는 이유 순교하는 자작나무 저녁 강가에서 들깨를 털면서 오대산 기행 겨울 산 11월 도깨비 바늘 열목어 해설 - 오지의 슬픔, 그 기원과 내력 / 유성호 시인의 말2003년 계간『유심』의 신인문학상을 수상하며 등단한 김남극 시인의 첫 시집이 출간되었다. 시인은 ‘오래도록’‘낡고’‘응축된’시어로 우리가 잃고 사는 근원적 가치들에 대해 깊이 사유하고 있다. 이러한 시어들로 직조된 시편들은 우리가 지나쳐버린, 혹은 잊고 있었던 하나의 세계를 재현하는 데 성공하고 있다. 오지의 슬픔이 발원하고 펼쳐져간 기원과 내력 시인의 시는 세 가지를 거부한다. ‘속성’과‘ 새것’과 ‘장광설’이 그것이다. ‘오지의 시학’이라고 명명할 수 있을 만큼 철저하게 도회인의 어법과 소재를 등지고 있는 그의 시세계는, 그 오지에서 겪으면서 길어올린 ‘슬픔’의 정서로 촘촘하게 짜여 있다. 그와 같은 세계는 저 식민지 시대의 백석으로부터 신경림, 안도현, 장석남, 문태준으로 이어지는 가난의 시적 재현과 근대적인 것에 대한 근원적 성찰들에 맥을 같이 하고 있다. 이 숟가락을 문고리에서 뽑으면 한 남자 들어와 밥상을 놓고 돌나물김치를 후루룩 마시 면 그 소리 속으로 마음을 탁 놓아버리면 숟가락이 식솔이 되는 스레트 지붕 아래에서 며칠 뒤척여보면 안다 숟가락이 문고리에서 잘 빠지지 않는다 ―「숟가락이 잘 빠지지 않는다」 중에서 문학평론가 유성호는 김남극의 시가 “이효석과 백석의 창의적 교섭과 결속”으로 “확연한 시적 육체를 구성”한다고 말하고 있다. 그는 이어 “선명한 이미지와 대상을 향한 연민, 성찰의 깊이, 대수롭지 않아 보이는 시적 의장(意匠) 등을 통해 구성되는 그같은 교섭과 결속은, 비록 화자의 정서를 배제한 건조한 풍경을 담고 있다 할지라도, 그 안에 눅눅하게 번져가는 슬픔을 담음으로써, 명백하게 그것이 백석 후예의 것임을 보여준다”고 평한다. 언뜻 거칠고 투박해 보이는 시어들 속에 담긴 정서가 우리의 전통적인 서정시와 맥락이 닿아 있음을 지적하는 말일 것이다. 그렇다면 그 거칠고 투박한, 마치 산속 깊은 골짜기의 능선을 보는 듯한 시어들과 정서는 어디서 발원하는 것일까? 소박하고 웅숭한 ‘마가리’적 세계 ‘마가리’는 일찍이 백석의 시 「나와 나타샤와 흰 당나귀」에서 등장한 바가 있다. 백석은 “나타샤와 나는/눈이 푹푹 쌓이는 밤 흰 당나귀 타고/산골로 가자 출출이 우는 깊은 산골로 가 마가리에 살자”라고 노래함으로써 오막살이를 뜻하는 ‘마가리’를 우리의 뇌리 속에 선명하게 새겨놓았었다. 김남극 시인은 “마가리에서 오래 산 여자아이”(「몸은 말을 이긴다」)나 “마가리 벌치는 집 여자”(「고요의 상처」)를 관찰하고 “흥정리 마가리 개울”(「해빙 무렵」)이나 “마가리까지 치뻗은 비탈밭”(「내 정체성에 대해 고백함」)을 묘사함으로써 하나의 일관된 풍경을 우리에게 제시한다. 이때 ‘마가리’는 근대적 풍경이나 가치가 전혀 틈입하지 않은 상징적 공간으로 우리에게 다가온다. 또 나는 원주민에 가까워서 골짜기 마가리까지 치뻗은 비탈밭이 묵는 걸 아쉬워하고 떠난 사람의 흔적도 지워져 추녀가 내려앉은 헌집을 건너다보며 살던 이의 흰 고무신과 감자구박과 이가 빠진 밥그릇을 생각하다가도 뒤란에 핀 뚝감자꽃을 보며 꽃 지면 뚝감자 캐러갈 산뜻한 기대에 몰래 즐거워하기도 한다 ―「내 정체성에 대해 고백함」 중에서 저 골짜기에는 어떤 짐승이 웅크리고 밤이 오기를 기다릴 것이다 마가리 벌치는 집 여자는 그 검은 얼굴로 벌통을 들여다볼 것이다 건너 등강이로 가끔 더덕을 캐러 오는 아저씨가 오늘은 서성거릴 것이다 그래서 그 골짜기는 하체가 발달한 여자의 허리 곡선 같아서 그 선을 오래 바라보면 골짜기는 혼자 유연한 결을 내비치는 듯하다
공학의 눈으로 미래를 설계하라
해냄 / 연세대학교 공과대학 (지은이) / 2019.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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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냄소설,일반연세대학교 공과대학 (지은이)
끊임없이 생각하고, 새롭게 도전하라! 대한민국 대표 공학자들이 우리 시대 청년들에게 전하는 제언을 담은 책이다.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 상상을 현실로 만드는 미래 기술, 그리고 내 삶의 바탕에서 만나는 공학을 소개한다. 연세대학교 공과대학 교수들이 바라본 ‘세상을 바꾸는 공학의 미래 기술과 우리의 내일’에 대한 생각을 한데 모은 책이다. 전기전자공학부터 컴퓨터과학 및 산업공학까지 11개 전공의 교수 22명이 각자 자신의 영역에서 공학이 무엇에 관심을 갖는지, 사회가 던진 질문들에 어떻게 응답하는지, 그리고 각 분야의 미래 과제는 무엇인지에 대해 다양한 미래 기술을 통해 설명했다. 산업과 교육 현장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으며 세계에서 인정받는 대한민국 대표 공학자들이 참여해 각자의 전공 분야에 대해 밝힌 진솔한 생각과 전망 또한 읽는 재미를 더해준다.여는 글 함께 공유하고 융합하는 미래를 향하여 _홍대식 프롤로그 새로운 세대와 함께 공학의 도전을 이어가다 _ 한경희 1장 연결의 혁신으로 장벽을 부수다 빠르고 안전한 연결, 모바일 혁명의 미래 _ 홍대식 장벽을 넘어 인체와 기계가 직접 통신하다 _ 안종현 정확하고 신속하게 치료하는 세상, 스마트 헬스케어 _ 정형일 사물 인터넷으로 ‘재난’을 제어하다 _ 정상섬 2장 지능에 대한 인간 독점을 깨다 사람보다 똑똑한 바보, 인공지능 이해하기 _ 김선주 로봇과 협업하는 인간의 미래를 상상하다 _ 양현석 산업 시대의 상징, 자동차는 어떻게 진화할 것인가? _ 전광민 거주공간이 인간을 배려하는 지능을 갖는다 _ 김태연 3장 근본으로 돌아가 뿌리부터 바꾼다 VR의 미래, 상상하면 볼 수 있다 _ 이상훈 인간의 감각을 기만하는 소재의 승리, 투명 망토 _ 김경식 영화 속에서 뛰쳐나온 생명공학 기술 _ 김응빈 평범한 생활용품이 첨단의 소재로 재탄생하다 _ 심우영 태양 에너지를 완벽하게 수확하는 법 _ 박종혁 4장 다시 생각하고 또 다른 질문을 던지다 컴퓨터가 할 수 있는 일을 밝히다 _ 한요섭 우리가 살아가는 생태계의 가격은 얼마일까? _ 강호정 질문에 대한 해답을 찾는 과정, 건축 _ 최문규 신기술이 만들어내는 산업의 미래 _ 이영훈 5장 오래된 화두에 새로운 방법으로 화답하다 철의 진화는 아직도 끝나지 않았다 _ 민동준 화학공정의 예술, 화학의 축복을 더 많은 사람들에게 _ 문일, 이광희 걷는 사람들의 공간으로 스마트한 도시를 만들다 _ 이제선 초연결 사회, 도시 물 관리의 혁신을 모색하다 _ 박준홍 4차 산업혁명을 어떻게 맞이할 것인가? _ 박희준나와 우리를 둘러싼 다양한 문제들에 대한 기술적 해법을 통해 융합의 시대에 길을 잃지 않도록 도와주는 공학의 인사이트와 질문을 만나다! 공학 입문자부터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살아갈 일반인까지, 모두를 위한 필독서 피부에 부착해 사람과 기계를 직접 연결하는 웨어러블 전자소자부터 병원에 가지 않고도 언제 어디서든 통증 없이 치료 가능한 마이크로니들 패치, 나노 기술을 이용해 만드는 투명 망토와 침체된 거리를 부활시키는 도시 설계까지.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과 미래를 바꾸는 기술의 중심엔 공학이 있다. 세상의 작동과 변화가 공학의 토대 위에 이루어지며 우리 삶 깊숙이 영향을 미치고 있다. ‘공학’은 사회의 다양한 문제들에 대한 기술적 해법을 제시하는 동시에 융합의 시대를 대표하는 학문이기도 하다. 이처럼 공학이 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으며, 4차 산업혁명 시대에는 기술에 대한 이해가 무엇보다 중요함에도, 지금까지 공학은 ‘인문계와 이공계’라는 카테고리 안에서 전공자들만의 전유물로 여겨지곤 했다. 혹은 단순히 취업이 잘 되는 분야, 하이테크놀로지의 화려한 환상만을 좇기도 한다. 그러나 이제는 전공과 상관없이 누구에게나 ‘공학적 눈’ ‘공학적 사고방식’이 필요하다. 공학의 눈으로 미래를 설계하라는 연세대학교 공과대학 교수들이 바라본 ‘세상을 바꾸는 공학의 미래 기술과 우리의 내일’에 대한 생각을 한데 모은 책이다. 전기전자공학부터 컴퓨터과학 및 산업공학까지 11개 전공의 교수 22명이 각자 자신의 영역에서 공학이 무엇에 관심을 갖는지, 사회가 던진 질문들에 어떻게 응답하는지, 그리고 각 분야의 미래 과제는 무엇인지에 대해 다양한 미래 기술을 통해 설명했다. 산업과 교육 현장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으며 세계에서 인정받는 대한민국 대표 공학자들이 참여해 각자의 전공 분야에 대해 밝힌 진솔한 생각과 전망 또한 읽는 재미를 더해준다. 특히 이 책은 인공지능과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인간-사물, 사물-사물 간의 ‘연결’과 학문과 산업의 경계를 넘나드는 ‘융합’을 지향하는 4차 산업혁명을 개략적으로 소개하고, 공학이 그것을 어떻게 주도하고 뒷받침하는지 알려준다. 이제 우리에게도 친숙한 5G로 나아가는 모바일 혁명에서부터 컴퓨터처럼 보편화된 로봇의 개발까지, 인간을 배려하는 지능을 갖게 된 거주공간부터 평범한 생활용품이 첨단의 소재로 재탄생하는 과정까지, 상상을 현실로 바꿔가는 다양한 기술의 이면을 볼 수 있다. 이 책은 총 5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1장은 연결의 혁신을 통해 각 영역 간 장벽이 어떻게 사라지고 재편되고 있는지 살폈다. 2장은 지능이라는 소재를 중심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최근의 이슈들을 인공지능, 기계, 건축 등의 분야에서 소개하였다. 3장에서는 과학지식 및 기술 혁신과 관련된 보다 근본적인 내용이 등장한다. 인간의 인식능력, 메타물질, 유전자, 소재, 에너지와 관련된 최근의 기술적 추세와 관심사를 접할 수 있다. 4장에서는 질문의 전환을 통해 건축, 컴퓨터, 생태계, 신기술 등 지금까지 익숙했던 개념들을 새롭게 바라보고 있다. 끝으로 5장에서는 오래전부터 탐구되어 왔지만 최근 새로운 방식의 솔루션을 활발히 모색하고 있는 화학공정, 도시 물 관리 변화 등을 다뤘다. 또한 책의 결론처럼 기술이 주도하는 앞으로의 공학 및 기술 발전과 함께 우리가 놓쳐선 안 될 사회적윤리적 합의에 대해서도 다룬다. ‘미래에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 통찰을 제시하는 책 우리는 공학을 이해하고 배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역설하면서도 정작 이를 쉽고 재미있게 다룬 입문서는 매우 부족한 실정이다. 또한 대부분의 관련 도서들이 개론적원론적인 이야기에 그친다. 이 책에서는 분야별 전문 기술을 다루면서도 비전공자 혹은 이제 막 공학의 길에 접어든 사람들이 생활과 연결 지어 흥미롭게 이해해 나갈 수 있도록 접근했다. 특히 공학의 다양한 분야를 단순히 전공별로 분류하지 않고 ‘연결’ ‘지능’ ‘혁신’ ‘새로운 관점’ ‘고찰’ 등의 키워드로 묶어 다층적인 시각에서 공학의 주제를 느낄 수 있다. 이 책은 공학자들을 호기심 가득한 탐험가이자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가는 문제 해결사, 신념에 가득 찬 웅변가라고 소개한다. 독자들은 공학의 현장에서 어떠한 일들이 일어나고 있는지, 사회의 어느 부분이 어떻게 변해가고 있는지 생생하게 만날 수 있을 것이다. 하루가 다르게 변해가는 사회에 적응하고, 각종 정보와 기술을 융합해 삶의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서는 자신의 삶의 바탕에서 공학을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어야 한다. 인간에 대한 이해가 결여된 공학적 사고가 문제이듯이 공학적 이해가 결여된 인문학적 사고 역시 다가오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는 반쪽이 될 수밖에 없다. ‘미래에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라는 문제는 공학적 이해와 인문학적 통찰력의 융합에 달려 있다. 이 책은 비단 공학에 대해 관심을 갖고 진로를 준비하는 학생들뿐만 아니라 세상을 바라보는 안목을 높이고 다층적인 시각으로 자신의 미래를 설계하길 원하는 청년들, 미래 기술이 궁금한 일반인들에게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친절한 안내서가 되어줄 것이다. 지금 내 손에 휴대 전화가 없다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 여는 글 중에서함께 공유하고 융합하는 미래를 향하여기존 전공의 경계를 넘어, 그리고 대학의 벽을 넘어 산업과 지역, 세계의 각 기관들과 상호협력하고 무엇인가 새로운 것을 만들어낸다는 건 결코 쉽지 않다. 이는 단순히 기술과 지식의 한계 때문이 아니라 오히려 서로가 가진 문화적?사회적 규범과 가치의 차이 때문인 듯하다.그러나 지금의 세계가 직면하고 있는, 그리고 우리가 해결해야 할 많은 사회적·기술적·경제적 문제들은 본질적으로 서로 연결되어 있다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 요즘 인기 있는 4차 산업혁명의 분야, 예를 들어 빅데이터, 인공지능, 블록체인 등을 살펴보더라도 얼마나 많은 문제들이 복합적으로 얽혀 있는지 알 수 있다.공학은 이러한 종류의 문제들을 사회가 이해하고 받아들일 수 있는 방식으로 정의하고 해결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 『공학의 눈으로 미래를 설계하라』를 통해 공학이 얼마나 다양한 지식과 가치를 결합하며 발전하고 있는 분야인지, 어떤 문제와 질문들에 도전하고 있는지를 이해하고 함께 공유할 수 있기를 바란다.홍대식 | 연세대학교 공과대학장
시작만 있고 끝이 없는 당신을 위한 책
다연 / 이경수 (지은이) / 2020.02.12
15,000원 ⟶ 13,500원(10% off)

다연소설,일반이경수 (지은이)
그동안 무수히 세운 계획이 왜 실패로 끝났는지, 어떻게 해야 계획을 확실히 이루어내는지 심리학적 원리뿐 아니라 구체적 방법까지 단계별로 제시한다. 심리학 박사가 저술한 이 책과 함께 당신의 삶을 변화시킬 현실적 목표를 정하고 그것을 차근차근 이루어보자.Prologue Start 시작하기 나는 잘 살고 있는가? | 나의 삶 점검하기 | 용감하게 직면하고 앞으로 나아가기 Step 1 가능성 믿기 늘 이런 식일 수는 없다 | 무기력이라는 심리적 감옥 | 의심의 장벽 | 믿음의 힘 | 상상력 이용하기 | 우리를 제한하는 믿음들 | 당신은 어떤 이론을 가지고 있는가 | 자기 제한적 믿음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 어떤 믿음을 택할 것인가 | 자기 제한적 믿음의 덫에서 빠져나오기: 프레임 바꾸기 | 자신이 무력하다고 느낄 때 | 부족함은 성공의 원천이 될 수 있다 Step 2 과거 마무리하기 걸어온 길은 걸어갈 길의 토대가 된다 | 과거를 돌아볼 용기를 가져라 | 후회와 사후 가정 사고 | 후회를 기회로 만들기 | 잠시 멈추고 과거를 마무리하기 | 현명하게 과거를 마무리하기 위한 성찰법 | 과거와 현재에 대해 감사하는 마음 가지기 | 감사 연습하기 Step 3 미래 디자인하기 진짜 원하는 삶을 그려보라 | 좋은 목표 세우기 | 목표를 적어보라 | SMARTER 목표 세우기 | 성취목표와 습관목표 | 도전적인 목표를 세우라 | 안전지대에만 머물러 있는 것은 아닌가? | 모험지대를 통해 성장하기 | 위험지대까지는 가지 않기 | 목표를 통해 성장하기 Step 4 의미와 동기 찾기 결심의 동력을 찾아서 | 핵심동기 요인 찾기 | 핵심동기를 머리뿐 아니라 가슴과 연결하기 | 보상을 내재화하기 | 목표로 향하는 여행을 친구와 함께하기 | 새로운 습관으로 만들기 | 끊어지지 않는 체인 이어가기 | 게임하듯 재미있게 하기 | 현실적인 관점 가지기 | 사고의 균형 잡기 | 갈 길이 너무 멀다고 느껴질 때 Gain 측정하기 Step 5 실행하고 점검하기 지나친 완벽주의 조심하기 | 쉬운 과제부터 하나씩 해나가기 | 트리거 활용하기 | 트리거를 이용한 착한 습관 만들기 | 실행을 위한 트리거 만들기 | 잘 가고 있는지 모니터링하기 | 일간 리뷰 | 주간 리뷰 | 분기 리뷰 Finish 축하하기 왜 우리는 축하해야 하는가? Epilogue 부록 챕터별 요약 | 삶의 수레바퀴 | 나를 붙잡는 자기 제한적 믿음 | 자기 제한적 믿음 깨뜨리기 | Pause and Learn | 목표 수립 양식(성취목표 만들기) | 습관목표 만들기 그리고 실천하기 | 주간 리뷰 양식 참고문헌올해 꼭 읽어야 할 책! 심리학 박사가 알려주는 제대로 계획하고 확실히 이루는 법 이 책은 그동안 무수히 세운 계획이 왜 실패로 끝났는지, 어떻게 해야 계획을 확실히 이루어내는지 심리학적 원리뿐 아니라 구체적 방법까지 단계별로 제시한다. 심리학 박사가 저술한 이 책과 함께 당신의 삶을 변화시킬 현실적 목표를 정하고 그것을 차근차근 이루어보자. 굿바이 작심삼일! 오늘부터 당신의 계획을 다시 짜고 확실히 이루라! 지금 세상은 변하고 있고, 그런 만큼 우리는 익숙한 곳에만 머무를 순 없게 되었다. 좀 더 자율적이고 적극적으로 우리의 삶을 개척하지 않으면 안 된다. 이제 우리도 저마다 자신에게 맞는 목표를 세우고 끊임없이 변화해 나아가야 한다. 이 책은 자신을 세상의 기준에 맞추기보다는 자신이 스스로 세운 기준과 목표에 맞추어서 살고자 하는 이들에게 안성맞춤이다. 설령 지금까지 그렇게 살지 못했다고 해도 괜찮다. 우리 중 누구도 과거로 돌아가서 처음부터 다시 시작할 수는 없다. 하지만 오늘 지금 여기서 다시 새롭게 시작할 수는 있다. 그리고 완전히 새로운 결말을 낼 수 있다. 더 나은 삶을 원하는가? 그것은 하늘에서 비가 내리듯 저절로 우리에게 주어지지 않는다. 우리 스스로의 힘으로 나무를 심고 가꾸듯이 만들어가야 한다. 이제 이 책을 바탕으로 당신의 계획을 다시 짜고 확실히 이루어보자. 심리학 박사가 알려주는 심리학적 실행 루틴 당신의 계획을 진짜 이루는 5단계 실행법 우리는 사람들이 부러워할 대단한 그 무엇을 이루어야만 성공했다고 생각한다. 그러면서 자신에게 한 작은 약속이나 결심 등은 너무도 쉽게 없었던 것으로 만들어버린다. 새해의 결심들은 잘 지켜지지 않고, 항상 시작은 하지만 제대로 끝마치지 못한다. 그래서 그토록 갈망하는 꿈과의 거리는 좀처럼 좁혀지지 않는다. 가슴에 손을 얹고 생각해보자. 살면서 얼마나 많은 결심을 했고, 그것들 중 이룬 건 얼마나 되는가? 작심으로만 끝난 게 압도적으로 많은가? 한마디로 ‘말만 하고 행동은 하지 않는 사람(All talk, No action)’이 당신이라면 이 책을 꼭 읽어야 한다. 이 책이 ‘시작만 있고 끝이 없는 네버엔딩 인생 패턴’에서 당신을 벗어나게 해줄 것이다. 요컨대 이 책은 심리학 박사가 알려주는 심리학적 실행 루틴을 핵심으로 담고 있다. 그동안 무수히 세운 계획이 왜 실패로 끝났는지, 어떻게 해야 계획을 확실히 이루어내는지 심리학적 원리뿐 아니라 구체적 방법까지 단계별로 제시한다. 그 큰 줄기는 ‘가능성을 믿고, 과거를 마무리하고, 미래를 디자인하고, 의미와 동기를 찾고, 실행하고 점검하라!’이다. 이제 이 책 함께 당신의 삶을 변화시킬 현실적 목표를 정하고 그것을 차근차근 이루어보자.어떤 부분을 성장시키고 개선해야 할지 분명히 알지 못하겠다면 ‘삶의 수레바퀴’를 반드시 활용해보길 바란다. 이로써 자신의 삶에서 성장과 개선의 영역을 찾을 수 있고, 이를 기반으로 미래를 디자인할 수 있을 것이다. 당신은 어떤 이론을 가지고 있는가? 당신의 이론이 스스로를 상자 안에 가두고 있지는 않은가? 그렇다면 당신을 자유롭게 해줄 새로운 이론을 가져보자. 생각보다 어렵지 않다. 세상에 대한 새로운 이론을 받아들이고 그 이론을 통해 세상을 보면 된다. 하지만 그 전에 무엇이 자신과 세상에 대해서 잘못된 이론을 가지게 했는가를 살펴볼 필요가 있다. 그것을 깨뜨려버려야 한다. 뒤이어 말할 자기 제한적 믿음이 바로 그것이다. 먼저, 몇 분 동안 미래의 한 시점(지금으로부터 6개월, 1년, 5년 후 등)을 선택하고 당신이 가능한 자기를 최고로 실현한 모습을 상상해본다. 당신의 마음에 꼭 드는, 그래서 그것을 상상하는 일만으로도 기쁨을 주는 모습을 상상하되, 아주 생생히 시각화할수록 좋다. 새로운 직업을 가진 모습을 상상한다면 당신이 무엇을 하고 있고 누구와 함께 일하고 있고, 어디에 있을지를 매우 생생하게 그려본다.
스모킹 호러
크로노텍스트 / 찰스 디킨스, 조셉 셰리든 르파뉴, 로다 브로턴, 메리 엘리자베스 브래든, 브램 스토커, 아멜리아 B. 에드워즈, 샬롯 리델, 이디스 네즈빗, 로사 멀홀랜드, 레티스 갤브레이스, / 2023.07.14
15,800

크로노텍스트소설,일반찰스 디킨스, 조셉 셰리든 르파뉴, 로다 브로턴, 메리 엘리자베스 브래든, 브램 스토커, 아멜리아 B. 에드워즈, 샬롯 리델, 이디스 네즈빗, 로사 멀홀랜드, 레티스 갤브레이스,
색은 물들어도 4
대원씨아이(만화) / 시마다 치에 (지은이) / 2024.06.13
5,500

대원씨아이(만화)소설,일반시마다 치에 (지은이)
에스더가 사는 세상
국일미디어(국일출판사) / 리아드 사투프 지음, 이보미 옮김 / 2017.06.26
13,800원 ⟶ 12,420원(10% off)

국일미디어(국일출판사)소설,일반리아드 사투프 지음, 이보미 옮김
프랑스 만화 풍자 분야 베스트셀러. <미래의 아랍인>을 통해 프랑스 대중과 평단의 열띤 호응을 받으며 2015년 앙굴렘 국제 만화 페스티벌에서 또 한 번 대상을 차지한 리아드 사투프가 이번에는 10살 여자아이의 삶을 대변한다. 다음 작품은 무언가 긍정적인 이야기를 써보고자 계획하던 저자는 어느 날 자신의 집에 방문한 친구의 딸에게 믿기 어려울 정도로 신선하고 재미있는 이야기를 듣게 된다. 친구의 9살인 딸이 들려준 이야기는 사실 그리 특별한 것이 아니었다. 자신의 친구, 학교생활, 아이들이 좋아하는 것과 싫어하는 것에 관한 이야기였지만 저자에게 마음을 활짝 열고 자신들의 ‘진짜 삶’을 들려주는 이야기에서, 저자는 자신이 알던 ‘부모 눈에 보이는 아이들의 삶’과는 또 다른 아이들의 ‘영역’이 있음을 깨닫는다. 아이들의 머릿속은 어른들과 다르고, 아이들이 집에서 하는 행동이나 말은 또래 집단 사이에서 하는 것과 또 다르다. 저자는 친구 딸에게 들은 이 모든 이야기를 몽땅 그림으로 그려보기로 한다. 아이들의 사회, 아이들의 감정, 아이들의 고민과 같은 단순한 요소뿐만 아니라 아이들의 도덕적 가치는 어떻게 형성되는지, 아이들이 바라보는 어른들은 어떤 모습이며, 또 아이들의 시각에 이 세상은 어떻게 돌아가고 있는지를 솔직하게 들여다볼 수 있다. 모든 연령대가 함께 볼 수 있는 풍자만화다.가족 엄마 아빠 놀이 앙투안 납치 게임 인기 가수 막심 미첼 유연성 동성애 산타에 관한 비밀 산타에 관한 진실 샤를리 결혼 10살 저주 파리 인기남 고양이 키우기 게임 인종차별 유제니 청소년 백년전쟁 미래 꽤 많이 아픈 날 죽음의 다리 게임 유펀 유폰 토끼 영화 카산드라 또 다른 아이 집시 과거 총소리 동정심 헬스장 프로 레슬링 고아 문란한 여자 냄새 이혼 경찰 바다의 맛 어느 가수의 죽음 루시오 엔조 조루학 라쉬다 댄스파티 불행한 날 플라이 미네레이트 가슴10살 아이의 삶으로 초대하는 책 - 아이의 눈으로 바라본 세상 이야기 주인공은 프랑스 사립 초등학교에 다니는 여자아이다. 이름은 에스더고, 나이는 처음에 9살이라고 소개하지만, 이야기가 진행되고 생일이 지나면서 10살이 된다. 10살 소녀 에스더가 말하는 것은 가족, 친구, 사랑 등 소소한 일상이다. 대부분이 가정과 학교생활에 관련된 에피소드지만, 에스더에게는 이것이 세상 전부와 다름없다. 에스더의 이야기 속에서 아이들의 사회, 아이들의 감정, 아이들의 고민과 같은 단순한 요소뿐만 아니라 아이들의 도덕적 가치는 어떻게 형성되는지, 아이들이 바라보는 어른들은 어떤 모습이며, 또 아이들의 시각에 이 세상은 어떻게 돌아가고 있는지를 솔직하게 들여다볼 수 있다. 책 안에는 아이의 일상을 담은 에피소드가 52가지로 나뉘어 펼쳐진다. 아이가 좋아하는 것과 싫어하는 것은 무엇이며 인기 있는 남자와 아름다움의 기준은 무엇인지 등에 관한 이야기뿐만 아니라 동성애, 역사, 테러, 임신, 이혼, 인종차별 등 우리 사회를 비추는 이야기까지, 재미 속에 풍자를 담았다. 주인공은 프랑스에 사는 아이지만, 아이들에게는 세계 어느 나라에서든 공통되는 세계가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에스더의 이야기는 현 사회에 사는 우리 아이들의 또 다른 이야기가 될 것이다. 10살 아이의 삶 속으로 들어가 보자.
뉴 이지 코리안 4B
한글파크 / Easy Korean Academy (지은이) / 2021.01.04
23,000원 ⟶ 20,700원(10% off)

한글파크소설,일반Easy Korean Academy (지은이)
Easy Korean 시리즈의 중급 교재. 본책과 워크북 통합 교재로서 한국 생활 사정 전반을 반영하여 자연스럽고 생생한 회화 장면을 설정했으며 그 장면들을 이해하는 데 필요한 규칙을 재미있고 유의미한 문형 연습을 통해 단계적으로 익힐 수 있도록 제시했다.머리말 일러두기 교재 구성표 등장인물 소개 Unit 1. 공부만 했더니 건강까지 나빠졌었거든요. Unit 2. 아시다시피 제가 칭찬에 좀 약하잖아요. Unit 3. 별이 쏟아질 듯이 많아요. Unit 4. 마스크를 쓰나 마나인 것 같아요. 종합 연습 Unit 5. 선수들이 긴장했는지 실력 발휘를 못 하던데요. Unit 6. 인공 지능이 인간을 대신할지도 모르겠어요. Unit 7. 고생 끝에 낙이 온다더니 정말 잘 됐네요. Unit 8. 악역치고 너무 매력적이에요. 종합 연습 종합 연습 부록 (듣기 지문 · 모범 답안 · 어휘 활용표) 책 속의 책 (단어 목록/문형 설명 번역)『New Easy Korean 4B』는 New Easy Korean 시리즈의 중급 교재입니다. 본책과 워크북 통합 교재로서 한국 생활 사정 전반을 반영하여 자연스럽고 생생한 회화 장면을 설정했으며 그 장면들을 이해하는 데 필요한 규칙을 재미있고 유의미한 문형 연습을 통해 단계적으로 익힐 수 있도록 제시했습니다. 특히, 회화 운용 능력의 향상에 역점을 두어 말하기, 읽기, 듣기, 쓰기의 4가지 기능이 고루 조화를 이루도록 구성했으며 한국 문화의 소개도 추가했습니다. 듣기 능력의 향상을 위해 CD가 교재와 함께 제공되고, 본문의 QR코드를 스캔하여 바로 들을 수 있습니다. 또 단어와 문형 설명을 4개 국어(영어, 일본어, 중국어, 베트남어)로 번역하였습니다. * 말하기, 듣기, 읽기, 쓰기 통합형 강의형 교재 * 문법 유형 단계별(step 1~ step3) 심화 학습 * 본책과 워크북 통합 - 풍부한 연습 문제, 학습 집중도 Up * 부록 : 단어 목록, 문형 설명 - 4개 국어(영어, 일본어, 중국어, 베트남어) 번역 * 본책 QR코드 삽입 - 빠른 듣기 연습 가능
유일한, 평범
21세기북스 / 최현정 (지은이) / 2021.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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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북스소설,일반최현정 (지은이)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최현정의 첫 에세이집. 가장 반짝인다고 생각했던 20-30대 시절을 지나, 생의 2막을 준비하며 느낀 단상을 느리지만, 꾸준히 일기처럼 담았다. 10여 년간의 아나운서 생활을 뒤로하고, 마흔 즈음 새로운 꿈을 꾸었고, 또 그즈음 늦깎이 엄마가 되었다. ‘경단녀’라는 낯선 분류, 프리랜서라는 어색한 호명, 육아라는 새로운 세계 등, 예기치 못했던 여러 변화 속에서 하루를 조금은 더 잘 완성하고자 애쓴 날들의 기록이다. 여느 워킹맘처럼 하루하루 고군분투하며 살았던 저자의 일상은 인생의 새로운 장을 맞이하게 될 여자들에게 보내는 작은 응원과도 같다.프롤로그 … 8 Part 1. 세상에 다시 끼어들 수 있을까 삶이 달라졌다 … 15 프리랜서 … 20 1막이 끝나고 난 뒤 … 26 늦게 꽃피는 사람 … 37 제주도 해변에서 … 43 새로운 줄넘기 … 47 그러니까 내 유튜브 … 51 인스타그램 … 58 힘듦 경쟁 … 61 Part 2. 생소해서 두렵지만, 간지럽게 좋았던 계획 … 69 해피엔드 … 86 무조건적 사랑 … 90 억울해 … 95 지나간 뒤 아름답게 채색되는 … 106 사랑한다 말하기 좋은 때 … 111 순간들 … 113 이만큼의 사랑 … 116 일상 … 120 여가를 찾아 … 126 나를 닮은 아이 … 133 자동적 사고 … 140 저녁 약속 … 144 너는 너고 나는 나니까 … 148 엄마를 따라 … 151 이렇게 하면 어때까? … 155 비교 … 157 존재의 힘 … 159 Part 3. 나를 배우며, 사람을 배우며 그래, 다른 거 하자 … 165 확신에 대하여 … 169 엄마, 그리고 나 … 175 감정은 옳다 … 184 갑상선기능저하증 … 193 선한 영향력 … 195 울 권리 … 200 나를 배운다 … 206 과거와 화해하기 … 216 정답은, 그냥 사랑 … 224 나만 안 웃어 … 229 꽃 선물 … 232 남편과 나 … 238 이 남자 … 241 우울의 방 … 243 아빠는 왜 … 245 가족, 그 안의 나 … 246 에필로그 … 253특별함을 꿈꿔왔지만 늘 평범함에 머물고 마는 우리들의 이야기 최현정의 마음 성장 에세이- 생의 2막에 선 당신을 위한 응원 “우리의 평범함은 모두, 우리에게 유일한, 그러므로 특별한, 평범이니까.”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최현정이 자신의 첫 에세이집 『유일한, 평범』을 발간했다. 가장 반짝인다고 생각했던 20-30대 시절을 지나, 생의 2막을 준비하며 느낀 단상을 느리지만, 꾸준히 일기처럼 담았다. 10여 년간의 아나운서 생활을 뒤로하고, 마흔 즈음 새로운 꿈을 꾸었고, 또 그즈음 늦깎이 엄마가 되었다. ‘경단녀’라는 낯선 분류, 프리랜서라는 어색한 호명, 육아라는 새로운 세계 등, 예기치 못했던 여러 변화 속에서 하루를 조금은 더 잘 완성하고자 애쓴 날들의 기록이다. 여느 워킹맘처럼 하루하루 고군분투하며 살았던 저자의 일상은 인생의 새로운 장을 맞이하게 될 여자들에게 보내는 작은 응원과도 같다. 에는 퇴사와 더불어 육아에 몰두하느라 가정생활에 고립된 채 3년을 보낸 뒤, 내가 없는 세상이 너무 잘 돌아간다는 생각에 문득 들었던 마음, 그 생각의 편린들이 담겨 있다. 이는 다양한 이유로 세상에 ‘끼어들지 못한 채’ 시간을 보내야 하는 모든 이들의 아쉬움을 대변한다. ‘나’는 제자리인데 세상만 너무 휙휙 빨리 돌아가는 것 같은 괴리감을 털어놓는 한편, ‘나’의 밖에 있는 세상이 조금은 느슨하게, 또 느리게 흘러가도 좋겠다는 바람도 담았다. 아나운서라는 직함이 주었던 정체성과 프리랜서 선언 이후의 변화, 그 과정에서의 혼란과 적응, 일상에 대한 새로운 시선을 엿볼 수 있다. 유튜브 채널 운영에 얽힌 비하인드스토리도 들을 수 있다. 은 저자에게는 아픔의 시간이었던 난임 및 시험관 시술 기간, 몇 년간의 실패 끝에 쌍둥이를 출산하기까지의 지난한 과정을 다룬다. 아이라는 세로운 세계에 발을 디디면서 갈등하고 성장하는 이야기를 담았다. 저자는 육아의 생생한 현장을 마주하며 ‘엄마가 된다는 것’의 의미, 그 성찰의 결과물을 솔직한 필체로 기록했다. 는 제2의 커리어로 ‘상담사’라는 길을 모색하면서 경험한 에피소드를 이야기한다. 첫 번째 직업으로, 그의 정체성을 결정적으로 규정했던 아나운서 일을 떠나 새로운 일을 탐색하까지의 고민, 수련 중 내담자와의 사이에서 경험한 일들에 대한 기억과 감정, 이 모든 과정을 관통하며 ‘나’와 세상, 인생에 대해 새롭게 발견하고 느낀 것들을 기록했다. 타인과 관계 맺기의 어려움, 가족의 이야기는 ‘나는 결국 타인의 또 다른 나’라는 통찰을 전한다. 저자는 불과 수년 전까지만 해도 MBC 아나운서로 왕성하게 활동했지만, 이 시절을 빛나게만 기억하지 않는다. ‘다만 그때는 그랬고, 지금은 이렇다.’ 투의 담담하고도 솔직한 고백들은 방송인으로서가 아닌 한 인간으로서, 여성으로서, 엄마로서의 그를 들여다볼 수 있게 한다. 나아가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거창한 교훈을 들려주기보다는 ‘평범한 이야기’를 통해 독자들과 공감하고자 한다. ☞ 21세기북스 채널에서 도서 정보와 다양한 영상자료, 이벤트를 만나세요! ▶ 페이스북 facebook.com/jiinpill21 ▶ 포스트 post.naver.com/21c_editors ▶ 인스타그램 instagram.com/jiinpill21 ▶ 유튜브 youtube.com/book21pub ▶ 홈페이지 http://www.book21.com밝게 살고 싶고, 무겁지 않고 싶지만, 나의 삶의 무게는 가볍지도 밝지만도 않다. 그런 그대로를 바라볼 수 있으면 좋겠다. 바라보고, 내가 바라던 대로가 아니라 해도 고개를 끄덕이고 싶다. 특별함을 꿈꾸지만 평범에 머물고 마는 나의 이야기들이 또 다른 평범과 만나 동그란 원을 그려낼 수 있기를 바란다. 우리의 평범은 모두, 우리에게 유일한, 그러므로 특별한, 평범이니까. -11쪽아이를 낳기 전엔 나도 그랬던 것 같다. 엄마가 된 사람은 어떤 큰 강을 건너 저쪽 편으로 가버린 사람으로 여겼다. 강 저편의 삶은 뿌연 안개였고, 안갯속을 굳이 들여다보고 싶지는 않았다. 분명한 것은 이곳과는 다른 세상이라는 것. 저쪽으로 건너가야 하는 날이 오겠지만, 그전에는 먼 저곳을 헤아리기보다는 이편의 세상을 즐기리, 뭐 그런 마음이었달까? 그리고 어느 날 내가 강을 건너게 되었다. 와서 보니 안갯속 세상에 대한 나의 어림짐작은 얼마간 맞고, 대부분은 틀렸다. 고립된 기분이었다. 따지자면 내가 스스로 고립된 것인데, 세상이 나를 따돌리는 것처럼 느껴졌다. 어차피 세상은 나를 궁금해하지 않았고, 가끔 세상이 궁금해져 들여다볼 때면, 어지러웠다. 내가 탄 기차는 너무도 빨리 달리고 있어서 나는 그만큼 성큼성큼 늙어가는데, 세상은 이런 나를 끼워주지 않고, 아랑곳하지 않고, 스치고 지나가 버린다. 더 반짝이는 곳으로. 내 속도는 세상의 속도에 비해 너무나 느려져 버렸다. 엄마가 되면서 처음 가진 다양한 감정 덩어리들에 이리저리 빛을 비추어 바라보고 싶었다. 그 세계가 얼마나 낯선 세계였는지, 너무도 생경해 당황했던 순간을 기록하고 싶었다. 시시콜콜한 육아 이야기가 어디에 가닿을 수 있을지 알 수 없더라도, 엄마가 되었지만 엄마인 자신이 여전히 낯선, 엄마이기 이전의 삶이 훨씬 익숙한 누군가에게 손을 내밀어보고 싶었다. ‘우리, 비슷하게 살고 있죠?’라고/
시간을 사는 사람
삶창(삶이보이는창) / 송태규 (지은이) / 2023.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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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창(삶이보이는창)소설,일반송태규 (지은이)
삶창시선 73권. 송태규 시인의 시집 『시간을 사는 사람』은 일상 속에 은폐된 채 숨어 있는 삶의 진실을 담담히 찾아가는 모습을 시종 보여준다. 감상을 배제한 채 시인 자신마저 그 대상으로 삼는다. 그런데 여기에는 담백함이 있어서 사태를 과장하거나 또는 숨기지 않는 장점이 있다. 「불알」이란 시를 보면, “북녘에선 불알이라 한다”는 ‘전구’를 통해 시인 자신의 생명의 근원을 반추하고 「보따리」에서는 “시골장 새벽으로 가는 버스” 안의 유일한 손님인 할머니의 보따리를 통해 삶의 “저무는 땅거미”를 환기하기도 한다. 그렇다고 해서 이러한 근원으로의 회귀가 허무를 노래하는 것은 아니다.시인의 말•4 1부 보따리·12 말[言]·14 실눈 뜨는 길에서·16 아버지의 등·18 절벽·20 지는 것에 대하여·21 비 오는 날에는 대숲을 ·22 목이 진·24 담쟁이의 가르침·25 아비의 하늘·26 씨앗·28 불알·30 붉음, 그 지지 않는·32 2부 욕심의 무게·36 소실점 너머·38 촛불·40 바람의 변주곡·42 꽃 본 죄·44 아무도 모르게·45 영업 비밀·46 까치집·48 봄의 시간·50 동태탕을 먹다가·52 꽃이 꽃에게·54 낮술을 하다·56 3부 퇴직·60 시간을 사는 사람·62 살아야겠다고·64 하노이·66 너스레·67 태초·68 시인의 자격·70 일침·72 창조의 역군·74 생각의 차이·76 소신공양·78 너를 생각한다·79 백지 편지·80 내가 내 편·81 4부 가장·84 그나마·85 고초·86 짜장면의 뿌리·88 남편·90 매생이국 앞에서·92 잎사귀·94 어쩌면·95 낭만 하우스·96 동면·97 덤·98 어떤 스승들·100 처음·103 그런 날 있었지·104 문제人·105 꽃이 피네·106 해설 존재의 비밀을 드러내는 소실점의 윤리(문신)·109 ‘나’는 중심이 아니다 송태규 시인의 시집 『시간을 사는 사람』은 일상 속에 은폐된 채 숨어 있는 삶의 진실을 담담히 찾아가는 모습을 시종 보여준다. 감상을 배제한 채 시인 자신마저 그 대상으로 삼는다. 그런데 여기에는 담백함이 있어서 사태를 과장하거나 또는 숨기지 않는 장점이 있다. 「불알」이란 시를 보면, “북녘에선 불알이라 한다”는 ‘전구’를 통해 시인 자신의 생명의 근원을 반추하고 「보따리」에서는 “시골장 새벽으로 가는 버스” 안의 유일한 손님인 할머니의 보따리를 통해 삶의 “저무는 땅거미”를 환기하기도 한다. 그렇다고 해서 이러한 근원으로의 회귀가 허무를 노래하는 것은 아니다. 어느 날인가부터 때론 휘청, 흔들리며 저물어가는 몸으로 봄날이 지나간다 안간힘으로 계절을 건너온 몸 다저녁 바람에 풀꽃으로 피어 이제 다음 생을 귀 열고 들으시려는가 _「아버지의 등」 부분 위 시에서 보듯 송태규 시인의 ‘돌아봄’은 “다음 생”에 대한 조심스러운 탐문이다. 아직은 그 입구를 찾았다고 말할 단계는 아니지만 지나온 삶에 대한 ‘돌아봄’이 없는 “다음 생”은 자칫 자기기만이기 쉽다는 점에서 이것은 작지 않은 미덕이다. 「아버지의 등」이 “아버지의 등은 그저 누워만 계시는 것이다”로 끝나는 것은, “다음 생”을 맞이하기 위한 ‘일단 멈춤’에 해당된다, 이런 관점에서 「퇴직」이란 시를 읽어보면 시집 전체에 흐르는 이 ‘돌아봄’과 ‘일단 멈춤’에 희미하나마 새로운 생기가 움트고 있음을 느낄 수 있다. 종일 전화기가 울지 않는다는 건 내가 중심이 아니었다는 것 그것을 아는 데 두어 달이면 족했다 _「퇴직」 부분 “내가 중심이 아니었다는 것”을 알게 된 것, 도리어 “내가 가장자리에 있다는 것”을 깨달았을 때만이 “다음 생”은 그 입을 천천히 벌려 줄 것이다. ‘일단 멈춤’은 절벽에 다름 아니지만 거기에서 하는 “날갯짓”을 통해 “세상으로 날아가면/ 그걸/ 삶이라고” 한다.(「절벽」) 나는 누구여야 하는가 그런데 이 ‘일단 멈춤’에서 시인이 발견한 것은 무엇일까? 아무래도 절벽에서 하는 “날갯짓”은 시적인 대오(大悟)라고 하기에는 낭만적이다. 시는 어디까지나 ‘낭만’에 그쳐야 한다는 관념들은 따지고 보면 서구의 미학주의에 지나지 않는다. 동아시아에서 시는 삶으로 더 나아가기를 촉구하는데, 「절벽」에서 그것을 일러주기만 할 뿐, 그 이상에 대해서는 말하지 않고 돌연 끝난다. 「절벽」이 그 이상을 말하지 않는 것은 옳다. 그 이상을 다시 쓰는 것이 또 시의 일이기 때문이다. 바람이 문 두드리면 흔들림으로 대꾸하는 간당간당한 절벽에서 허공에 뿌리박은 채 목줄 젖힌 새끼가 어미를 받아먹고 솟구치던 그곳, 엉켜 한 식솔을 거두고 우듬지 집 한 채 별로 돋는다 _「까치집」 부분 「절벽」의 “독수리”가 「까치집」에서는 “까치”로 바뀌었지만 “절벽에서” “솟구치던” 행동 혹은 결단은 같은 의미다. 시인은 “절벽” 다음의 삶은 “별”이 현현하는 순간이다. 그런데 그 “별”은 하늘에 또는 어두운 허공에서 빛나는 별일까? 송태규 시인은, 삶이라는 것은 그렇게 지상을 초월해서 꾸려지는 게 아니라고 말하고 있는 것 같다. 우리는 고작(?) “우듬지 집 한 채”로 빛나는 존재일지도 모른다고 하면서 말이다. 본래 한계에 대한 인식에는 ‘돌아봄’과 ‘일단 멈춤’도 포함되지만 “다음 생”에 대한 직관도 큰 역할을 한다. 도리어 한계를 인식하지 못하고 살 때 우리 삶이 할 수 있는 것은 오로지 폭주밖에 없을 것이다. 송태규 시인은 그것을 잘 알고 있는 시인이다. 눈뜨면 매 순간 자라는 심지어 꿈에서도 좇는 씨앗 같은 욕심 그 무게는 몇 근이고 얼마나 더 덜어내야 저울추 가벼워질까 단호하지 못하여 나를 배반하고 씨앗을 싹틔우는 나는 누구여야 하는가 _「욕심의 무게」 부분 “나는 누구여야 하는가”. 이런 물음을 놓지 않는 한 시는 영원할 것이다. 시는 결국 “오후 햇살처럼 일어나/ 허물어진 나를 다시 짓는 이른 봄날”(「봄의 시간」) 같은 삶에서만 가능하기 때문이다.시골장 새벽으로 가는 버스 손님은 달랑 할머니와 주름진 손이 주름을 한 곳으로 모았을 보따리 두 개 그 안에 할머니의 텃밭이 자라고 있다 거들떠보는 이 없는 시장 모퉁이 잡고 진눈깨비 손가락 휘감을 때 좌판 국수 한가닥으로 허기를 메운다 와글대던 시장이 어스름에 잠기면 울퉁불퉁 고르지 않은 몸뚱이를 이고 갈라진 손금이 수만 번 묶었다 풀었을 보따리가 걸어간다 예순 되면 보따리 꾸릴 준비하라는 말 귓전에 울려 나도 저무는 땅거미 주섬주섬 담는다 _「보따리」 전문 겹겹의 세월이 스쳐 간 몸을 얕은 곳에 부리시고 다가올 생을 엿들으시려는가 가난한 아버지의 등이 바닥에 붙어만 있다 제대로 한번 걷지도 못한 채 신발을 버리고 백지장이 된 맨발 눈이 부셔 자꾸만 눈이 부셔 눈자위 벼랑이 헐어진다 어느 날인가부터 때론 휘청, 흔들리며 저물어가는 몸으로 봄날이 지나간다 안간힘으로 계절을 건너온 몸 다저녁 바람에 풀꽃으로 피어 이제 다음 생을 귀 열고 들으시려는가 신발은 댓돌에서 졸고, 아버지의 등은 그저 누워만 계시는 것이다 _「아버지의 등」 전문 고기 한 근이 600그램 오늘 새벽 흘린 땀은 580그램 헬스장에서 15km를 뛰고 젖은 옷 저울에 달아보니 근 고기 한 근 몸 한 덩이에서 비로소 욕심 한 근 덜어낸 셈이다 눈뜨면 매 순간 자라는 심지어 꿈에서도 좇는 씨앗 같은 욕심 그 무게는 몇 근이고 얼마나 더 덜어내야 저울추 가벼워질까 단호하지 못하여 나를 배반하고 씨앗을 싹틔우는 나는 누구여야 하는가 _「욕심의 무게」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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