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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상록 나
화해의 서
매직하우스 | 부모님 | 2021.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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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책의 구성은 흡사 성경책을 닮았다. 자기 자신에게 엄격해지려고 노력한 흔적이 보인다. 명상록이지만 실상은 수양록이 가깝다. 끊임없이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인가를 자기 자신에게 가혹할 정도로 질문을 한다.

이 세상에 나란 존재는 원래 없었다. 내 자신의 의지로 이 세상에 온 것도 아니다. 그리고 한 생을 살다가 없었던 그 상태로 돌아간다. 어린 생명이 탄생하면서 우리는 모두 자연(우주)으로부터 끊임없이 영양을 공급받는다. 결국 산다는 것은 우주의 일부가 나를 위해 죽어가는 과정이다. 나의 죽음 역시 우주의 일부를 살리는 일이 될 것이다. 이렇게 인간은 누구나 죽음으로써 자연의 일부로 돌아간다.

  출판사 리뷰

저자는 이 책을 쓰는 데 30여 년이 걸렸다고 한다. 수없이 수정하고 다시 쓰면서 완성한 것이다. 이 책의 구성은 흡사 성경책을 닮았다. 자기 자신에게 엄격해지려고 노력한 흔적이 보인다. 명상록이지만 실상은 수양록이 가깝다. 끊임없이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인가를 자기 자신에게 가혹할 정도로 질문을 한다.
이 세상에 나란 존재는 원래 없었다. 내 자신의 의지로 이 세상에 온 것도 아니다. 그리고 한 생을 살다가 없었던 그 상태로 돌아간다. 어린 생명이 탄생하면서 우리는 모두 자연(우주)으로부터 끊임없이 영양을 공급받는다. 결국 산다는 것은 우주의 일부가 나를 위해 죽어가는 과정이다. 나의 죽음 역시 우주의 일부를 살리는 일이 될 것이다. 이렇게 인간은 누구나 죽음으로써 자연의 일부로 돌아간다.
한 평생을 살면서 어떻게 가치 있게 살 것인지가 중요하다. 내 주위에는 수많은 나가 존재한다. 나와 우정을 나누는 관계도 있고, 적대적인 경우도 있고, 나에게 이로운 경우도 있고, 반대로 해로운 경우도 있다. 어떤 때는 나만의 기준으로 판단하여 잘못 판단하는 때도 있다. 최대한 나를 객관적인 존재로, 공동체의 이익을 나의 이익보다 우선하는 가치관을 지니려고 노력한다. 그 속에서 공동체를 구성하는 모든 성원들과 화해를 하면서 보다 나은 미래를 후손들에게 물려주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
어쩌면 이 책을 읽는 이들 중에 너무 도덕적이라고 생각하는 분들도 있을 것이다. 자신에게 너무 엄격한 것이 정말 최선인가 하는 질문도 던질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그 질문을 하기 전에 지금 우리는 자기 자신에게 너무나 관대한 세상에 살고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질문을 다시 하고 싶다. 우리는 사회적으로 성공한 사람들의 엄청난 위선을 보아왔다. 어쩌면 악보다 더 나쁜 것은 위선일지 모른다. 위선은 수많은 사람을 속이는 것이기에, 위선이 밝혀졌을 때는 수 많은 사람이 상처받는다.
엄청난 위선이 판치는 이 시대에 끊임 없이 자아를 성찰하고 자신에게 엄격한 잣대를 들이미는 이 책이 갖는 의미는 결코 작다고 할 수 없다.
이 책을 읽고 자신을 다시 한번 냉철히 되돌아볼 기회를 갖게 되길 바란다.

제1편 1장 2절 하나뿐인 나

1 이 세상에 나와 똑같은 이 어디에 있을까, 그럴 리 없고 오로지 나뿐이니 나는 다만 하나야.
2 그러한 나는 이 세상을 단 한 번 살고, 그리고 다시는 이 세상에 없게 되지.
3 태초에 나 이전에 내가 이 세상에 있었을까, 없었고 또한 나 이후에 내가 있을까, 그럴 리 없지. 나는 원래 이 세상에 없었으니까.
4 오랜 세월이 흐른 후 그 어느 날 이내 내게 정적이 찾아와, 눈도 귀도 멀고 막히고 몸은 식어가 감각을 모르고 입으로도 말을 하지 못하게 되어 드디어 밝음이 스러지고 어둠이 닥쳐와 드디어 나의 숨은 멈추게 되겠지.
5 그리하여 세상의 모든 것들은 그대로 있되 내게서는 모두가 사라져 드디어 그 끝이 날 터인즉 이처럼 내가 최초로 태어나 이때에 이르는 그동안이 나의 삶의 전부지.

제1편 4장 7절 독립된 인간

1 나의 자녀는 결코 한없는 어린이가 아니고, 귀염둥이나 또는 나의 사적인 애완동물과 같은 소유물도 아니며, 그의 안에 나름의 세계와 삶을 갖고 있지. 비록 나의 자녀라 할지라도 그와 내가 사람이 다른데 어찌 그러하지 않을 리 있겠어.
2 그래서 그를 항시 독립된 한 인간으로 정중하게 대하는 거야. 그리하여 그는 그의 삶을 스스로 판단하고 행동하며 그에 걸맞는 책임을 스스로 지게 하는 거지.
3 그럼에도 내가 나의 자녀에 대한 애정과 관심이 너무도 깊은 나머지 매사에 나서서 자녀로 하여금 이것은 이렇게 하고 저것은 저렇게 하라고 시시콜콜 가르치고 지시를 하며 본인의 의사와 상관없이, 또는 이를 무시하며 오로지 부모의 잣대와 그 권위로 순종만을 강요하면 그대로 따라 해야 하는 나의 자녀는 시키는 일은 하되 시키지 않는 일은 해야 할지 않아야 할지, 또는 하기는 하되 이렇게 해야 할지 저렇게 해야 할지 분간을 못하게 되어버리는 거였어. 드디어 그가 성인이 되어 세상에 나아가서도 그 누군가의 지시 없이 스스로가 온전히 할 수 있는 일이 없게 되어 버린 거지.
4 그리하여 사지는 멀쩡하되 종국에 넋이 없는 한 인간이 되었으니 그 삶이 어찌 진정 온전하고 참될 수 있겠어.
5 내 자녀를 이해하고 사랑한다고 함이 이처럼 될진대 세상에 그토록 어리석고 아둔하며 후회되는 일이 또다시 있을 수가 없었어.
6 그러므로 언제, 어느 때고 그를 나와 똑같은, 아니 이 세상 사람 모두와 똑같은 다만 한 인간으로 대했어야 했어. 그리하여 그 스스로가 온전한 그 혼을 갖도록 했었어야 했지.

제5편 3장 4절 존경

1 아무리 지체 높고 또는 연장자라 할지라도 그가 진실로 의롭지 못할진대 내가 존경하고 떠받들 리 무엇이 있으며,
2 의로운 자는 다만 그러할 뿐이며, 그 의로 말미암아 합당한 대접을 받아야 하니 나이나 지위, 나아가 그 무엇으로도 이를 대신할 수 없지.
3 그러므로 오로지 그것들로 인해 뽐내고 으스댄 자가 있다고 할지라도 내가 이를 당연한 것으로 받아들이거나 애써 기죽지 않을 거야.
4 진실로 웃어른이 되어 그에 따른 정당한 대접을 받고자 할진대 의로워야 할 것을, 다만 주어진 틀 안에서 행세하며 대접 받음만을 당연시할진대 의는 없고 오로지 그 위세만 있을 뿐이니 세상은 어느 세월에 공평하고 환해지겠어.
5 그가 모든 것을 떨쳐내고 참으로 의로울 때, 다만 그 명칭이 웃어른일 뿐 내가 왜 그를 진실로 존경하며 떠받들지 않을 리 있을까.
제5절 견디기

  작가 소개

지은이 : 이훈이
길고도 암울했던 군부 통치는 이내 끝이 나고 드디어 밝은 날이 왔건만 사회의 혼란은 끊임이 없고 사람들은 그 와중에 오로지 자신만 살겠다고 발버둥치는 이때, 바람직한 삶과 참된 자아의 실현의 길, 화해로운 세상 만들기를 고뇌한 이 글은 작성한 지 어언 만 30년이 다 되어 완성되었음.저서『썰렁한 선생님의 따뜻한 이야기』 『한국, 한국인?우리는 누구이며 어디로 가고 있는가』

  목차

머리글 …… 8

제1편 나


제1장 시작 …… 19
제2장 성장 …… 22
제3장 결혼 …… 33
제4장 자녀 …… 48
제5장 죽음 …… 71

제2편 삶


제1장 하루 …… 81
제2장 올바름 …… 91
제3장 시련 …… 108
제4장 욕망 …… 121
제5장 궁리 …… 128
제6장 참됨 …… 134
제7장 금식 …… 149

제3편 우리


제1장 우리는 …… 165
제2장 이웃 …… 171
제3장 말, 글 …… 191
제4장 예의 …… 205
제5장 근면 …… 211
제6장 금전 …… 236
제7장 검소 …… 252
제8장 행복 …… 261

제4편 모두


제1장 모두는 …… 271
제2장 하나됨 …… 277
제3장 신뢰 …… 282
제4장 강함 …… 290
제5장 친구, 적 …… 296
제6장 화해 …… 309

제5편 세상


제1장 나 …… 327
제2장 공, 사 …… 332
제3장 의로움 …… 342
제4장 선, 후 …… 352
제5장 밝은 세상 …… 361
제6장 모두의 영광 …… 379
제7장 끝 …… 3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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