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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곰, 비욘 1 : 아무것도 하지 않은 날
단추 / 델핀 페레 (지은이), 김연희 (옮긴이) / 2019.12.24
14,000원 ⟶ 12,600원(10% off)

단추그림책델핀 페레 (지은이), 김연희 (옮긴이)
출간되자마자 그 해 프랑스 몽트뢰유 도서전 최고의 도서상, 프랑스에서 대표적 그림책 상으로 알려진 “마녀상”과 독일에서 대표적인 그림책 상 “화이트 레이번스 상”을 동시에 수상한 <행복한 곰, 비욘> 시리즈는 무척 따듯하고 섬세하면서도 유머 넘치는 이야기로 가득하다. 어딘가 서툴지만 마음씨 따듯한 곰 비욘이 숲속 친구들과 어울리며 벌어지는 일들을 담은 여섯 가지 이야기들을 읽다보면 어느새 마음까지 따듯하게 채워진다. 행복을 얻기 위해 그리 오랜 시간이 필요한 게 아니라고, 세상을 알기 위해 거창한 준비가 필요한 건 아니라고 말해주는 것만 같다. 행복이란 무엇이고, 우리가 살면서 놓친 마음은 무엇인지, 어떤 모습으로 삶을 채워나가야 할지 생각하게 한다. 1권은 일상의 행복을, 2권은 또 다른 세계로의 모험을 다뤘다. 만화 형식의 간결한 선 그림으로 세련되게 표현했다.소소함 속에서 빛나는, 위트 넘치는 이야기 비욘은 털이 덥수룩하게 난, 덩치 큰 곰이다. 어딘가 서툰 구석이 많아서 항상 털에 꿀이 엉겨 붙어 있는가 하면 친구에게 줄 선물을 고르느라 하루 종일 끙끙댄다. 하지만 부드러운 풀과 우체통이 있는 자신의 작은 동굴을 아끼고, 낮에는 햇살 따듯한 바위에 앉아 나무가 자라는 모습을 가만히 지켜보고, 밤에는 별을 헤는 소소한 일상을 소중하게 생각하는 다정한 성격이다. 뿐만 아니라 인간 친구와 편지를 주고받고, 독서를 즐기는 등 바깥 세상에 대해 호기심도 많다. <행복한 곰, 비욘> 시리즈의 1권인 <아무것도 하지 않은 날>에서는 숲속 친구들과의 일상이 담긴 여섯 가지 이야기들이 소개된다. 비좁은 비욘의 동굴에 난데없이 이벤트 당첨 상품으로 소파가 배달되는 첫 이야기부터 숲속 친구들의 건강 검진, 사람들을 흉내 내 열린 가장무도회, 겨울잠 등 다소 엉뚱하면서도 위트 넘치는 이야기로 가득하다. 행복은 지금부터 시작하는 거야 이 책에 등장하는 동물들은 자신의 감정에 솔직하다. 비욘에게 멋진 소파가 생겨서 모두들 부러워했지만, 깨새는 비욘의 표정이 좋지 않은 걸 발견하고 물었다. “비욘, 너 이 소파 계속 갖고 있을 거야?” “으응…, 그럼. 소파를 갖는다는 건 멋진 일이니까.” “진짜?” “다들 그렇게.. 말하잖아.” “그래, 그런데 넌? 너도 그렇게 생각해?” -<소파> 중에서 번잡함이 없는 내 마음, 진짜 내 마음을 들여다보기 위해 숲속 친구들은 끊임없이 스스로에게, 또는 친구에게 질문을 던진다. 건강 검진에서 심한 근시 판정을 받은 비욘은 까치의 도움으로 딱 맞는 안경을 찾았다. 비욘은 호의를 고마워하며 집으로 돌아온다. 안경은 나뭇가지 위에 올려둔 채. 이 이야기는 이렇게 끝난다. “사실 비욘은 세상을 흐릿하게 보는 게 더 좋았어요. 안경은 축제 날을 위해 잘 보관해 두었답니다.” 자신의 시선으로 세상을 보고, 쉬어야할 때를 알고, 남을 배려하는 마음과 그 설레임을 간직하고, 아무것도 하지 않은 날의 일상의 소중함을 알고, 가끔은 다르게 살아보기도 하고, 나의 진짜 마음을 알아보는 것. 그것이 행복의 시작이 아닐까. 2016년 프랑스 몽트뢰유 도서전 최고의 도서상 2017년 프랑스 대표적인 그림책 상 “마녀상” 수상작 2017년 독일 대표적인 그림책 상 “화이트 레이번스 상” 수상작 <행복한 곰, 비욘> 시리즈는 책이 출간되면서부터 프랑스와 독일에서 크게 반응을 얻었던 작품이다. 델핀 페레는 그림 작가이면서도 동시에 뛰어난 글 작가이기도 해서 숲속 친구들 캐릭터의 성격을 매우 섬세하고 풍성하게 묘사했다. 말하길 좋아해 소문이란 소문은 죄다 아는 다람쥐, 친구의 걱정을 가장 먼저 눈치 채고 물어봐주는 깨새, 취미가 독서이자 자기 의견을 말하길 좋아하는 여우, 좋은 물건이 어디 있는지 훤해서 무슨 일이 생길 때마다 친구들이 찾게 되는 까치, 가끔 속임수를 쓰긴 하지만 호기심 많고 다정한 산토끼, 의심과 걱정이 많지만 음식이 있으면 언제든 사이좋게 나누는 오소리, 대청소나 숲속 건강검진 등 숲속 대소사를 잘 챙기는 부엉이, 숲에서 살지 않는, 비욘의 유일한 인간 친구 마루, 세상을 여행 중인 거북이 등 다양한 등장인물이 나온다. 이들의 이야기는 소소하면서도 사랑스럽고 위트가 넘친다. 공짜로 얻은 소파를 다시 밖으로 내놓고, 정신없던 하루를 아무것도 하지 않은 날로 표현하며 마무리 짓는 이야기들은 설명이 아니라 그림으로 보고 느껴야 알 수 있는 유머 감각일 것이다. 출간되자마자 독일과 프랑스의 그림책 관련 큰 상을 모두 휩쓴 것도 그 이유였다.
진화 인간
위즈덤하우스 / 방미진 (지은이), 조원희 (그림) / 2022.08.24
13,000원 ⟶ 11,700원(10% off)

위즈덤하우스명작,문학방미진 (지은이), 조원희 (그림)
낯설고 이질적인 ‘비누 인간’이라는 존재를 통해 사람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질문을 던지며 어린이 독자들에게 사랑받은 『비누 인간』의 두 번째 이야기. 프로젝트 마을에서 유일하게 빠져나온 다엘이 연구소에서 죽음으로 감추고자 했던 비누 인간의 진실을 깨달아 가며 그토록 간절히 원했던 인간으로서의 자기 정체성을 찾아가는 이야기가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비누 인간에서 진화 인간으로 이어지는 독창적인 세계관과 묵직한 울림을 선사하는 주제, 눈을 뗄 수 없는 흡입력으로 어린이 문학의 경계를 넓히는 문제작으로 기억될 것이다.탈출 마을 집 유주 영오 괴롭힘 소금 진화 인간 준비 식욕 괴물 텔레파스 계획 분열 비밀 에필로그 작가의 말천선란 소설가가 강력하게 추천하는 『비누 인간』 삼부작 두 번째 이야기 “한 편의 영화를 보는 듯 짜릿하고 읽는 내내 긴장감에 목이 바짝 마를 지경이었다.” 낯설고 이질적인 ‘비누 인간’이라는 존재를 통해 사람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질문을 던지며 어린이 독자들에게 사랑받은 『비누 인간』의 두 번째 이야기 『진화 인간』이 출간되었다. 이 책은 프로젝트 마을에서 유일하게 빠져나온 다엘이 연구소에서 죽음으로 감추고자 했던 비누 인간의 진실을 깨달아 가며 그토록 간절히 원했던 인간으로서의 자기 정체성을 찾아가는 이야기가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비누 인간에서 진화 인간으로 이어지는 독창적인 세계관과 묵직한 울림을 선사하는 주제, 눈을 뗄 수 없는 흡입력으로 어린이 문학의 경계를 넓히는 문제작으로 기억될 것이다. 재난, 공포, SF를 넘나들며 인간을 들여다보는 『비누 인간』 삼부작 두 번째 『진화 인간』 “사람. 나는 진화된 사람이다.” 2020년에 출간된 『비누 인간』은 우리나라 어린이 문학에서 강렬하고 음습한 분위기, 소름이 돋을 만큼 사실적이고 치밀한 묘사, 공포와 판타지를 자유자재로 넘나드는 장르적 색깔로 독보적인 세계를 구축해 온 방미진을 대표하는 작품이라 불릴 만하다. 이 작품은 재난, 공포, SF를 넘나들며 인간을 들여다보는 ‘비누 인간’ 시리즈의 첫 이야기이다. 투명한 피부, 어색한 몸짓과 말투, 비누처럼 뭉개지는 살과 하얀 피를 가진 정체를 알 수 없는 비누 인간이 등장하는데, 마지막 페이지를 덮을 때까지 작가는 비누 인간의 정체를 알려 주지 않는다. 대신 평범한 마을 사람들이 외부와 고립된 상황에서 낯선 존재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과 공포에 휩싸여 비누 인간을 몰살하는 모습을 집중적으로 조명하며, 사람의 정의에 대해, 사람다움에 대해, 차별과 편견에 대해 묵직한 질문을 던진다. 그리고 2년 만에 독자들을 찾아온 ‘비누 인간 시리즈’ 삼부작 두 번째 이야기 『진화 인간』에서는 비누 인간을 실험하던 프로젝트 마을에서 유일하게 빠져나온 다엘을 통해 비누 인간의 놀라운 정체를 드러내며 독자들을 다시 한번 충격에 빠뜨린다. 정체를 알 수 없는 비누 인간이 모든 인류가 꿈꾸는 가장 완벽한 육체를 지닌 진화 인간임이 밝혀지면서 진화를 향한 멈추지 않는 욕망이 초래할 암울한 미래를 예언적으로 보여 준다. 하지만 평범한 인간을 꿈꾸는 진화 인간 다엘과 아프지 않는 하루하루를 꿈꾸는 인간 유주의 연대를 통해 사람에 대한 따뜻한 희망을 선사하기도 한다. 마지막으로 2023년에 인간의 욕망이 탄생시킨 복제 인간에 관한 이야기 『도플 인간』이 출간되면서 시리즈의 막을 내릴 예정이다. “거인처럼 몸이 커져도 넌 사람이야. 그것도 가장 완벽한 사람.” 드디어 밝혀지는 비누 인간의 정체와 가장 완벽한 인류, 진화 인간 이야기 프로젝트 마을에서 비누 인간을 모두 없애기로 결정한 밤, 유일하게 마을을 빠져 나온 다엘은 반신반의하면서 연구소 직원이 알려 준 곳으로 도망간다. 동네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평범한 가정집에 인상 좋은 아줌마가 사는 곳. 다엘은 오랜만에 긴장을 풀고 하루하루를 보낸다. 하지만 아줌마의 딸 유주는 이상하리 만큼 다엘을 경계하며 집에서 쫓아내려고 한다. 그러다 어느 순간부터 태도를 바꿔 염분이 든 음식을 먹으면 중요한 정보를 알려 주겠다고 속삭인다. 프로젝트 마을에서 소금을 맞고 쓰러진 비누 인간들에 대한 기억이 생생한 다엘은 두려워하면서도 이 집에 머물렀던 다른 비누 인간에 대한 정보를 얻고 싶어 음식을 먹고 만다. 그런데 경험했던 것과는 달리 염분에 대한 이상 반응은 그리 심하지 않다. 유주는 이런 결과를 예상했다는 듯 말하며 이 집 곳곳에 감시 카메라와 도청 장치가 있다는 걸 알려 준다. 다엘이 아줌마의 정체를 의심하자 아줌마는 기다렸다는 듯이 태도를 바꿔 자신도 연구소의 일원이었던 메이슨임을 밝힌다. 그러면서 다엘이 모든 인류가 꿈꾸는 진화된 몸을 가진 ‘진화 인간’이라는 사실을 알려 준다. 메이슨은 다엘에게 몸이 아픈 유주를 살리기 위한 연구에 협조해 주면 평범한 인간으로 살 수 있게 돕겠다고 제안한다. 다엘은 자신이 이미 인간이라는 사실에 감격하면서 보통 인간으로 살아갈 날들을 꿈꾸며 메이슨의 실험에 협조한다. 하지만 기쁨도 잠시 이상 식욕이 다시 시작되면서 다엘의 몸은 점점 더 거대해진다. 유주는 다엘의 몸이 커질수록 안절부절 못하며 다엘을 막으려고 하고 다엘도 인간이라고 하기엔 너무도 다른 자신의 몸에 겁을 집어 먹는다. 그런데 메이슨은 다엘에게 몸을 두 배 가까이 키워야 한다고 말한다. 도대체 메이슨이 진화 인간에 대해 숨기고 있는 비밀은 무엇일까? 진화 인간이 같은 인간임을 알면서도 원하는 걸 얻기 위해 온갖 비윤리적인 실험을 하는 연구소 사람들은 욕망만 좇아가는 과학이 어떤 희생자와 어떤 참혹한 결과를 낳을지 암시적으로 보여 준다. 또한 문제 소지를 없애기 위해 비누 인간을 몰살하는 연구소와 자신의 가족을 위해서라면 타인의 죽음도 불사하는 메이슨과 달리 생명을 소중하게 여기는 다엘과 유주를 통해 다시 한번 사람의 정의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 보게 한다. 이 작품은 비누 인간에서 진화 인간으로 이어지는 독창적인 세계관과 묵직한 울림을 선사하는 주제, 눈을 뗄 수 없는 흡입력으로 어린이 문학의 경계를 넓히는 문제작으로 기억될 것이다.정 박사가 탈출시킨 건 다엘뿐이었다. 나머지 비누 인간들, 다엘의 동료들은 불시에 습격을 받고 쓰러졌다. 탈출시켜 줄 거란 말만 믿고 모여 서 있던 비누 인간들을 향해서 갑작스럽게 소금이 뿜어져 나왔다.“쏴! 공격해!”비명과 명령.어두운 숲속에 눈처럼 쏟아지던 소금 알갱이들.그 하얀 결정들은 작고 가벼웠지만, 비누 인간의 피부 속으로 박혀 들었다. 비누 인간은 그 작고 보잘것없는 것을 맞고 죽었다. 너무나 쉽게 다엘의 어깨가 풀어졌다. 긴장이 일시에 풀리는 기분이었다. 아주머니는 한눈에 봐도 무척 좋은 사람 같았다. 프로젝트 마을에 있을 때도 비슷한 사람을 만난 적이 있었다. 주책맞고 시끄럽지만따뜻하고 정 많은 사람.‘이곳에 오길 잘한 것 같아.’게다가 이곳에는 다엘과 같은 비누 인간이 또 한 명 있으니까.그제야 다른 것을 챙길 여유가 생긴 다엘이 두리번거렸다. 하지만 아주머니 외에는 아무도 보이지 않았다.‘집에 없는 걸까? 설마 정 박사가 다른 곳으로 옮긴 건 아니겠지? 물어볼까?’ “너희는 염분에 알레르기 반응이 있는 것 같아. 심하진 않지만 겁주기에는 적당하지.”유주는 알 듯 모를 듯한 말을 했다.“어쨌든 난 먹었어. 너도 약속 지켜.”하지만 유주가 준 정보는 영오에 대한 것이 아니었다.“내가 왜 항상 속삭이는 줄 알아? 이 집 전체에 도청 장치가 있거든. 카메라도.”감전된 것처럼 온몸에 소름이 일었다.
빨라지고 강해지는 이것이 연산이다 E4 (초등 5 과정)
시매쓰 / 시매쓰수학연구소 (엮은이) / 2022.08.15
9,000

시매쓰학습참고서시매쓰수학연구소 (엮은이)
연산 실력은 [자기주도적 학습 자세 준비 → 원리 → 숙달 → 속도 → 정확도] 과정의 5단계 학습을 거쳐야 제대로 높일 수 있는데, <빨강연산>은 5단계 연산학습 시스템을 확실히 책임진다. <빨강연산> 시리즈는 총 6단계, 단계별 4권으로 구성되었다.E4권 소수의 곱셈과 나눗셈 1호 (소수)×(자연수), (자연수)×(소수) 2호 (소수)×(소수) 3호 (소수)÷(자연수) 4호 (자연수)÷(자연수)=(소수) 정답 및 해설왜 연산 학습을 지겨워할까요? 많은 학부모님께서 연산은 계속되는 반복 훈련만이 길이라는 생각에 같은 내용을 반복시킵니다. 아이들도 처음에는 흥미를 보이며 시작하지만, 알고 있다고 여기는 것을 여러 번 반복하는 과정에서 흥미를 잃게 됩니다. 결정적으로, 반복하는데도 자꾸 틀리는 문제가 나오다 보니 학습 의욕마저 떨어지게 마련입니다. 왜 반복 학습을 해도 계속 틀릴까요? 연산 실력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반복 학습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하지만 연산의 원리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채 처음부터 연산 기술만 반복 훈련한 아이들은 분석력이나 응용력이 부족하여 같은 유형을 계속 틀립니다. 또한 어느 정도 실력이 있는 아이들도 문제를 풀 때 집중을 못하기 때문에 이른바 실수를 되풀이합니다. 왜 집중을 못할까요? 지금까지 속도만을 강조하는 반복 연산 학습을 해 왔기 때문입니다. 제한 시간 내에만 해결해도 되는 것을, 무작정 최대한 빨리 풀어야 한다는 압박에 따른 부작용으로 기계적 수단에 서둘러 대입하기에 급급합니다. 그래서 차분히 생각하려 하지 않거나 문제를 꼼꼼히 살펴보며 생각할 필요를 느끼지 못하게 됩니다. 그럼 어떻게 공부해야 하나요? 연산 학습을 시작하기에 앞서 흥미와 동기 유발을 통해 자기주도적 학습 자세를 준비한 다음, 주제에 해당하는 연산이 왜 그렇게 계산되는지 원리를 우선 학습합니다. 그 다음 원리의 의미를 제대로 이해할 수 있을 정도의 반복 연습을 통하여 연산 과정을 숙달하고, 문제를 푸는 데 연산이 방해되지 않는 수준까지 속도를 끌어올립니다. 마지막으로 계속된 반복으로 떨어질 수 있는 집중력을 환기시키는 다양한 요소가 포함된 문제 풀이를 통해 정확도를 향상시킵니다. 이와 같은 [준비→원리→숙달→속도→정확] 과정의 5단계 학습을 거쳐야 연산 실력을 제대로 높일 수 있습니다. 연산 실력의 완성! <빨강연산>의 5단계 연산학습 시스템이 확실히 책임집니다. [교재 구성] 총 6단계, 단계별 4권으로 구성 E1 약수와 배수 E2 분모가 다른 분수의 덧셈과 뺄셈 E3 분수의 곱셈과 나눗셈 E4 소수의 곱셈과 나눗셈 [권장 학년] 기초 연산 학습이 필요한 초등 5학년
2017 미대입시 트렌드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서병수 지음 / 2016.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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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학습참고서서병수 지음
'서병수 미대입시 컨설팅'의 차별화된 미대입시 전략을 만나볼 수 있는 책이다. 입시는 개인이 지닌 능력도 중요하지만, 능력 이상으로 당락을 좌우하는 요소들이 많다. 특히 최근의 미대입시에서 이러한 경향성이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다. 재수를 하는 수많은 학생들은 결코 실력이 부족해서 떨어진 것만은 아니다. '입시의 틀'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해서 떨어지는 것이다. 대학에 합격하기 위해서는 실기, 수능, 내신 등을 노력하는 것만 중요한 것이 절대 아니다. 그것을 포괄하고 있는 입시의 '틀'을 제대로 이해해야 한다. 맹목적으로 실기, 공부를 열심히 한다고 좋은 결과를 얻는 것은 아니다. 미대입시의 특질을 꿰뚫는 혜안이 필요하다. 거시적인 관점에서 미대입시를 이해하고, 그 안에서 자신이 처해있는 상황을 볼 수 있어야 한다. 변화하는 미대입시의 핵심요소는 '사고력'이다. 빠른 시간 안에 얼마나 많이 잘 그리는가를 평가하는 것이 아니다. 문제에 대해 어떤 '생각'을 지니고 있는지, 그리고 그 생각을 어떻게 구조화해서 입체적으로 시각화할 수 있는지가 평가의 핵심이다.머리말 프롤로그 1. 미대입시, 성공과 실패의 갈림길 2. 학생부 불패신화 Part1 미대입시 새로운 시각으로 봐야 한다 1. 못해서가 아니라 몰라서 떨어진다 2. 미대입시의 구조 3. 대학이 무엇을 원하는지 알아야 한다 4. 입시가 바뀌면 교육도 달라져야 한다 Part2 미대입시, 위기를 기회로 1. 입시는 복잡한 것이 좋다 2. 실기, 비실기의 함정 3. 위기를 기회로 만든 성공전략 Part3 상위권 미대입시, 준비방법을 바꿔라! 1. 상위권 미술대학, 대전환 시기 2. 학생부는 가장 강력한 무기다! 3. 실기는 양보다 질이다 Part4 홍익대 정밀 분석 1. 홍익대 입시, 쓰레기 정보들 2. 홍익대 입시전형 이해 3. 7년간의 홍익대 입시 총평 4. 2017학년도 홍익대 입시 분석과 예측 5. 올바른 홍익대 준비법 자료1 미술활동보고서 자료2 심층면접 홍익대 수석 한지연의 수기, 2016 면접 기출문제 Part5 서울대 정밀 분석 1. 서울대 입시의 본질 2. 서울대 실기는 무엇을 요구하는가? 3. 서류와 면접 중요성 plus. 서울대 입시를 위한 교육의 변화 부록 합격수기2017 미대입시의 트렌드를 읽어라! 미대입시 계열 독보적 1위 “서병수 미대입시 컨설팅‘ 2017학년도 미대입시 트렌드 완전 분석! 맹목적 노력만으로 좋은 입시 결과를 얻기는 힘들어졌다. 변화하는 미대입시의 트렌드를 읽어야 한다. 압도적 합격 결과로 대세를 입증한 ‘서병수 미대입시 컨설팅’의 차별화된 미대입시 전략을 만나보자! 입시는 학생 여러분이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이미 많은 부분 변해 있습니다. 앞으로 더 큰 변화가 일어날 것입니다. -학생부 전형이 강화될 것입니다. -정시보다 수시의 비중이 커질 것입니다. -수능 제도의 의미는 퇴색될 것입니다. -기계적인 실기 테스트는 머지않아 사라질 것입니다. -서류와 면접의 비중이 높아질 것입니다. -비교과 영역이 중요해질 것입니다. 이런 흐름이 현재 미대입시 계열에서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고, 이 흐름은 강한 추세가 될 것이며, 이 추세는 향후 우리의 입시를 지배하게 될 것입니다. 최고의 미대입시 전문가 서병수 선생의 미대입시에 대한 새로운 시각! 입시는 개인이 지닌 능력도 중요하지만, 능력 이상으로 당락을 좌우하는 요소들이 많습니다. 특히 최근의 미대입시에서 이러한 경향성이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재수를 하는 수많은 학생들은 결코 실력이 부족해서 떨어진 것만은 아닙니다. ‘입시의 틀’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해서 떨어지는 것입니다. 대학에 합격하기 위해서는 실기, 수능, 내신 등을 노력하는 것만 중요한 것이 절대 아닙니다. 그것을 포괄하고 있는 입시의 ‘틀’을 제대로 이해해야 합니다. 맹목적으로 실기, 공부를 열심히 한다고 좋은 결과를 얻는 것은 아닙니다. 미대입시의 특질을 꿰뚫는 혜안이 필요합니다. 이를 간과하고 ‘왜 나는 열심히 했는데 안 되는 거지?’라고 푸념해봤자 아무도 알아주지 않습니다. 우리는 미대입시의 구조를 보다 거시적인 관점에서 조감할 수 있어야 합니다. 거시적인 관점에서 미대입시를 이해하고, 그 안에서 자신이 처해있는 상황을 볼 수 있어야 합니다. 변화하는 미대입시의 핵심요소는 ‘사고력’입니다. 빠른 시간 안에 얼마나 많이 잘 그리는가를 평가하는 것이 아닙니다. 문제에 대해 어떤 ‘생각’을 지니고 있는지, 그리고 그 생각을 어떻게 구조화해서 입체적으로 시각화할 수 있는지가 평가의 핵심입니다. 변화하는 입시에 대한 세 가지 교육 혁신! 입시가 바뀌면 교육도 달라져야 합니다. 학생들을 가르치는 사람들은 대학이 요구하는 변화의 본질을 파악하고, 그에 맞는 새로운 교육을 제시해야 할 것입니다. 학생들 또한 학원이 만들어놓은 ‘미대입시’라는 고착화된 틀 속에 갇혀 입시를 학원의 눈에서 바라보고 있지는 않은지 각성해보아야 합니다. 새로운 눈으로 변화하는 입시를 이해해야 합니다. 이에 서병수 선생은 현재의 미술교육이 가지고 있는 근본적 한계에 대해 깊은 안타까움을 느꼈고, 그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혁신적 방안을 연구해왔습니다. 또한 깊이 있는 연구와 그것을 적용해오는 과정을 통해 세 가지 교육 혁신을 이루었습니다. 첫째 구체화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입시 분석과 예측 시스템을 구축했습니다. 실기, 수능, 내신, 비교과 등 모든 요소들을 수치화했고, 그 수치들을 데이터베이스화했습니다. 둘째, 실기 교육 시수를 최소화했습니다. 미대입시를 성적 중심, 사고력 중심으로 해석하면 현재와 같은 무한 반복훈련 시간이 필요 없습니다. 이에 실기 교육 시간이 현저히 단축될 수 있습니다. 셋째, 학생들의 사고력을 집중적으로 계발시키는 ‘아트로직’이라는 사고력 강화 교육 프로그램을 만들고 적용시켰습니다. 상위권 미술대학의 대전환 시기 최근 상위권 미대입시에서 뚜렷한 변화가 일어나고 있고, 그 변화 안에는 핵심적인 원인과 공통된 지향점이 있습니다. 바뀐 미대입시는 그림 그리기 능력보다는 주어진 문제에 대한 이해력, 설득력 있는 주제설정 능력, 주제를 구조화하는 능력, 그것을 시각화하는 능력 등을 평가합니다. 단순히 그림을 잘 그리는 것이 아니라 정교한 생각을 바탕으로 자신의 메시지를 조직화해서 보는 사람에게 감동을 주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특히 최근에는 면접과 서류가 강화되고 있습니다. 또 수치화되지 않은 학생들의 노력과정을 평가하는 비교과 영역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습니다. 이화여대가 2016학년도부터 수시에서 100% 서류로 선발하고 있습니다. 더 이상 이화여대 수시에서는 실기를 보지 않는 것입니다. 국민대의변화도 주목해야 합니다. 2017학년도부터 수시 학생부 전형이 신설됩니다. 또 2018학년도부터는 정시에서 면접을 보게 됩니다. 이러한 변화들을 단편적으로 이해하고 그것에 쫓겨 다녀서는 안 됩니다. 근본적으로 학생의 생각의 깊이, 사고력을 측정하는 방향으로 입시의 평가기준이 전환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에 보다 장기적인 계획을 통해 학생의 역량을 종합적으로 계발해나가야 할 것입니다. 학생부는 가장 강력한 무기다 학생부는 상위권 미대입시에서 중요한 평가요소입니다. 향후 미대입시에서 학생부는 더욱 중요한 평가요소가 될 것입니다. 첫째, 학생부는 자신의 노력에 의해 얼마든지 달라질 수 있습니다. 공부를 열심히 해도 성적이 오르지 않을 수도 있지만 학생부는 자신의 노력으로 관리한 만큼의 결과를 만들어낼 수 있습니다. 특히 비교과의 경우 자신의 노력 과정을 담아낼 수 있는 강력한 무기가 될 수 있습니다. 둘째, 대학입시를 넘어 자신을 성찰하는 계기가 될 수 있습니다. 제대로 된 비교과 준비는 자신의 인생에 긍정적 영향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비교과 활동과정을 통해 자신의 내면을 성찰해보고 자신이 원하는 미래의 삶이 어떤 것인지를 찾아나갈 수 있습니다. 이 과정이야말로 비교과 활동의 본질입니다. 셋째, 올바른 비교과 활동을 통해 깊이 있는 깨달음을 얻는다면 서류 작성은 물론 면접에도 큰 도움이 됩니다. 홍익대, 서울대 정밀 분석을 통한 2017 입시 분석과 예측 홍익대의 7년간의 입시변화를 분석하면서 2017학년도 홍익대 입시를 예측합니다. 또한 올바른 홍익대 준비법도 알려줍니다. 미술활동보고서 실례와 2016학년도 심층면접 기출문제도 실었습니다. 그리고 2016학년도 홍익대 미대 수석 입학자의 수기도 함께 실었습니다. 깊이 있는 자신만의 생각, 주어진 문제를 독해하는 능력, 이 두 가지는 서울대 준비의 핵심입니다. 이 두 가지 능력을 심화시키는 과정 안에서 자연스럽게 글과 말과 그림이 터져 나와야 합니다. 이것이 바로 사고력입니다. 서울대 입시의 핵심인 사고력에 대해 깊이 있게 알아봅니다. 홍익대, 서울대 2016학년도 합격자 합격 수기 2016학년도 서울대, 홍익대 미대 합격자들의 생생한 합격 수기 네 편을 실었습니다. 미대입시의 과정과 수험 준비, 시험 당시의 고민과 경험을 공유하면서 자신의 태도, 자신의 좌표를 찾아볼 수 있습니다. | 머리말 중에서 | 미대입시의 트렌드는 저절로 생겨나는 것이 아닙니다. 기저에는 교수들의 ‘마음’이 담겨있습니다. 교수들은 입시제도 변화를 통해 학생들이 지녀야 할 핵심 역량을 사회가 요구하는 방향으로 맞춰 나가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 마음을 읽어야 합니다. 마음을 읽는 것은 곧 평가자의 ‘평가 의도’를 파악한다는 것입니다. 입시에서 평가자의 의도를 파악하는 것만큼 중요한 것이 또 있겠습니까? 평가 의도를 제대로 파악하면 이미 절반 이상은 성공한 것입니다. 반면 평 가자의 평가 의도를 제대로 알지 못하면 좋은 결과를 얻을 확률이 현저히 떨어질 것입니다. 학생들의 입시를 책임지고 가르치는 사람들은 입시 트렌드에 민감해 야 합니다. 입시 트렌드를 분석하고 평가자의 의도를 깊이 있게 파악해 학 생들에게 올바른 방향을 제시해야 합니다. 방향을 제대로 잡지 못한 채 맹목적 열정만으로 학생들을 가르친다면 학생들의 소중한 시간과 노력은 공중분해 되어버릴 것입니다.
아빠는 방랑요리사
청개구리 / 백승자 지음, 이명선 그림 / 2014.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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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개구리명작,문학백승자 지음, 이명선 그림
청개구리 문고 시리즈 16권. 중견 작가 백승자의 신작 단편동화 8편을 모아 엮은 동화집이다. 이 동화집의 키워드는 대체로 ‘가족’이라는 말로 요약할 수 있다. 이 동화집에서 많은 부분을 할애하고 있는 가족 이야기는 요즘 세태를 반영하듯이 훼손되고 붕괴된 가족이 주조를 이루고 있다. 가령 엄마의 가출로 인해 훼손된 가정이 뒤늦게 모녀의 상봉을 통해 가족의 의미를 새로이 깨닫고 상처를 회복해 간다거나, 아빠의 재혼이나 입양을 통해 가족을 새로이 재구성하기도 하며, 다문화 현실을 수용하는 과정을 통해 새로운 가족의 의미를 탐구하기도 한다. 그런데 여기서 중요한 것은 작가의 시선이 가족 해체, 혹은 해체의 위기 속에서 아이들이 겪는 고통과 어려움을 일방적으로 호소하기보다는 가족의 위기를 딛고 일어나 새로이 재구성하는 가족의 모습을 통해 희망의 메시지를 담아내고 있다는 점이다.첫 손님 꽃인 듯 눈물인 듯 거실의 커다란 코끼리 해바라기가 있는 풍경 아빠는 방랑요리사 가장 빛나는 자리 초록 지붕 위로 뜨는 해 채송화국밥집아빠가 가출했다! 손 하나 까딱 하지 않는 ‘왕족’ 아빠는 회사를 그만둔 지 보름 만에 앞치마를 입었다. 나는 아빠가 해 주는 간식이 맛있기만 한데, 엄마는 왜 한숨만 쉬는 걸까? 그런데 또 아빠는 어디로 사라졌을까? 중견 작가 백승자의 신작 단편동화 8편을 모아 엮은 『아빠는 방랑요리사』가 출간되었다. 이 동화집의 키워드는 대체로 ‘가족’이라는 말로 요약할 수 있다. 가족 이야기는 아동문학 작품에서 줄기차게 생산되어온 가장 보편적이고 중심적인 주제이다. 가족이야 말로 아이들의 삶을 좌지우지하는 결정적인 요소이며, 아이들이 처음 갖는 사회적 기초단위라는 측면에서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다. 따라서 시대가 변화해 감에 따라 새로운 가족 이야기가 요구되고 탄생되고 향유되는 것이리라. 이 동화집에서 많은 부분을 할애하고 있는 가족 이야기 역시 요즘 세태를 반영하듯이 훼손되고 붕괴된 가족이 주조를 이루고 있다. 가령 엄마의 가출로 인해 훼손된 가정이 뒤늦게 모녀의 상봉을 통해 가족의 의미를 새로이 깨닫고 상처를 회복해 간다거나, 아빠의 재혼이나 입양을 통해 가족을 새로이 재구성하기도 하며, 다문화 현실을 수용하는 과정을 통해 새로운 가족의 의미를 탐구하기도 한다. 그런데 여기서 중요한 것은 작가의 시선이 가족 해체, 혹은 해체의 위기 속에서 아이들이 겪는 고통과 어려움을 일방적으로 호소하기보다는 가족의 위기를 딛고 일어나 새로이 재구성하는 가족의 모습을 통해 희망의 메시지를 담아내고 있다는 점이다. 즉, 「가장 빛나는 자리」에서 엄마의 상실을 딛고 새엄마를 받아들인다거나 「초록 지붕 위로 뜨는 해」에서처럼 입양을 통해 새로이 형성하게 되는 새로운 가족과 삶에 대한 기대를 품게 만든다. 이러한 삶에 대한 희망적인 인식은 작가의 서정적 문체와 섬세한 심리묘사를 통해 더욱 실감나게 그려지고 있으며, 작가만의 독특한 세계로 자리 잡고 있다. 또한 이 동화집에서 눈여겨볼 만한 점은 작가가 추구하는 ‘가족’은 개인적인 가족주의의 범주를 넘어서고 있다는 것이다. 특히, 표제작인 「아빠는 방랑요리사」를 주목해 볼 만한데, 실직으로 위기에 봉착한 가장이 가족주의에 매몰되기보다는 산간벽촌의 외로운 노인네들을 위한 방랑요리사로 거듭나는 과정을 통해 삶의 진정한 의미 획득은 물론 경제적 위기에서 초래된 가족의 해체 위기를 스스로 극복해내고 있다. 즉, ‘가족’이라는 것이 생물학적 관계와 경제적 가치로만 환원될 수 없고, 오히려 함께 어우러져 살아가며 서로 힘이 되어 주는 공동체적 삶이야말로 진정한 가족이라는 가족의 사회적 의미를 일깨우고 있는 것이다. 이외에도 사춘기 소녀의 첫사랑을 그린 「첫 손님」이나 경제적 파탄과 함께 찾아온 절친 간의 이별을 우정의 힘으로 이겨내는 이야기인 「해바라기가 있는 풍경」 등 이 동화집에 실린 작품들은 우리 현실 속 아이들의 이야기를 잔잔한 감동과 함께 풀어내고 있다. 슬프지만 아름답고, 그래서 더욱 힘이 있는 이야기는 아이들이 성장기에 맞부딪히게 될 현실의 어려움에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그러한 삶의 의미는 무엇인지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한다. 희망은 늘 절망 속에 깃들어 있으며, 현실의 어려움 앞에서 좌절하기보다는 작은 희망의 불씨일지언정 소중히 간직해낼 때 희망은 더욱 강력한 힘을 발휘한다는 것을 느끼게 될 것이다. 이 동화책 속의 주인공들이 그러한 것처럼. 편편의 글 속에 엄마 마음이 고스란히 들어 있었다. 슬픔과 함께 슬픔을 삭이는 엄마 나름의 방법까지.이제 보니 내가 엄마 성품을 많이 닮은 것 같다. 꾹꾹 잘 참는 것도, 여간해선 서두르지 않는 것도.그럴 만하다고 이해하고 엄마를 기다리자던 아빠 말이 옳았다.엄마의 병은 치유되었다지만 그건 그곳에서 사는 동안의 변화인지도 모른다. 오솔길을 거닐고 꽃수를 놓고 염색천을 말리면서, 엄마는 돌아가신 외할머니를 차츰 잊고 내게로 조금씩 다가오는 중이다.--「꽃인 듯 눈물인 듯」에서 나는 단숨에 달려나갔다. 그리고 현관 앞에 쪼그려 앉은 채 신문을 마구 넘겼다. “우리 아빠가 어디 나왔다는 거지? 어? 아빠다!”신문 한쪽 면에서 낯선 할머니들 속에서 환하게 웃는 아빠 얼굴이 보였다.‘외로운 산골 노인들의 벗-방랑요리사 김동욱’아빠 이름 ‘김동욱’이 달처럼 환해 보였다.--「아빠는 방랑요리사」에서
코리아라는 이름은 어떻게 세계에 알려졌나요?
다섯수레 / 박종진, 전경숙 (지은이) / 2021.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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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수레역사,지리박종진, 전경숙 (지은이)
고려는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진정한 통일 국가를 이루었고, 황제의 나라에 걸맞은 격식을 갖추고 있었다. 고려는 거란, 여진, 몽골의 침략 속에서도 500년 가까이 역사를 지켜 낸 자주적인 나라였다. 또한, 다른 나라의 문물을 적극 받아들여 더 높은 수준의 문화를 창조해 낼 줄 알았고, 불교와 유교, 도교, 풍수지리 같은 다양한 민간 신앙이 공존했다. 이 책은 고려에 대한 궁금증을 하나하나 풀어 가면서 고려를 총체적으로 이해하도록 도와준다. 지도와 유적.유물 사진, 일러스트는 고려사를 더욱 생생하게 살려 낸다. 특히 ‘숨은 그림 찾기’처럼 불화 속에서 고려청자를 찾아보고, 고려의 예술과 문화, 사회를 이해하는 코드로서 불화를 소개하는 병풍 접지 제본은 큼직한 도판에 자세한 설명을 달아 고려 역사에 한층 다가가게 한다.고려는 어떤 나라였나요? 고려의 영토는 어디까지였나요? 고려를 왜 황제의 나라라고 하나요? 고려의 도읍 개경은 지금의 어디인가요? 개경은 어떤 모습이었나요? 고려는 처음에 왕권을 어떻게 강화했나요? 고려에서 나라의 중요한 일은 누가 결정했나요? 고려는 관리를 어떻게 뽑았나요? 고려의 교통과 통신은 어떻게 이루어졌나요? 고려는 지방을 어떻게 나누어 다스렸나요? 고려의 지방 관리는 어떤 사람들이었나요? 고려에서는 조세를 어떻게 운반했나요? 고려의 특산품은 어디에서 생산했나요? 고려에서는 흉년이 들면 어떻게 했나요? ‘코리아’라는 이름은 어떻게 세계에 알려졌나요? 고려는 어떻게 활발한 국제 무역을 할 수 있었나요? 고려는 어떤 물품을 수출하고 수입했나요? 고려에는 어떤 종교가 있었나요? 유교는 고려에 어떤 영향을 주었나요? 풍수지리설을 내세워 도읍을 서경으로 옮기려 한 사람은 누구인가요? 태조는 왜 개경에 많은 절을 지었나요? 어떤 사람이 승려가 되었나요? 승려가 된 왕자도 있나요? 고려에서는 승려도 높은 벼슬을 했나요? 고려의 절은 부자였나요? 고려의 그림에는 어떤 것이 있나요? 고려의 그림은 어떻게 발전했나요? 고려에서는 어떤 그림이 가장 활발하게 그려졌나요? 고려의 그림 중 많이 남아 있는 그림은 무엇이가요? 고려 불화 속에서 만나는 고려청자 불화에서 고려의 예술, 문화, 사회를 만나다 고려청자는 왜 유명한가요? 송나라에서 천하의 명품으로 인정한 고려청자는 어떤 것인가요? 고려청자는 어디에 사용했나요? 고려에서도 역사책이 나왔나요? <삼국사기>와 <삼국유사>는 어떻게 다른가요? 고려 사람들도 시를 지었나요? 고려에는 어떤 학교가 있었나요? 국자감에서는 무엇을 배웠나요? 고려에는 사립 학교도 있었나요?※≪코리아라는 이름은 어떻게 세계에 알려졌나요?≫의 개정증보2판입니다. 세계 최초의 금속 활자, 세계기록유산이 된 팔만대장경판, 천하제일의 고려청자, 고려인의 삶과 문화가 담긴 불화! 알찬 질문과 답을 통해 고려사의 궁금증을 풀어 갑니다. 1. 기획 의도 고려는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진정한 통일 국가를 이루었고, 황제의 나라에 걸맞은 격식을 갖추고 있었다. 고려는 거란, 여진, 몽골의 침략 속에서도 500년 가까이 역사를 지켜 낸 자주적인 나라였다. 또한, 다른 나라의 문물을 적극 받아들여 더 높은 수준의 문화를 창조해 낼 줄 알았고, 불교와 유교, 도교, 풍수지리 같은 다양한 민간 신앙이 공존했다. 이 책은 고려에 대한 궁금증을 하나하나 풀어 가면서 고려를 총체적으로 이해하도록 도와준다. 지도와 유적.유물 사진, 일러스트는 고려사를 더욱 생생하게 살려 낸다. 특히 ‘숨은 그림 찾기’처럼 불화 속에서 고려청자를 찾아보고, 고려의 예술과 문화, 사회를 이해하는 코드로서 불화를 소개하는 병풍 접지 제본은 큼직한 도판에 자세한 설명을 달아 고려 역사에 한층 다가가게 한다. 2. 내용 소개 ‘고려 시대’ 하면 고려청자, 팔만대장경, 금속 활자, 고려 불화를 떠올리게 됩니다. 그러나 고려는 우리가 알고 있는 것 이상의 역사적 의의를 가진 나라입니다. 고려는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진정한 통일 국가를 이루었고, 황제의 나라에 걸맞은 격식을 갖추고 있었습니다. 고려는 거란, 여진, 몽골의 침략 속에서도 500년 가까이 역사를 지켜 낸 자주적인 나라였습니다. 고려는 개방적이고 창의적인 나라였습니다. 다른 나라의 문물을 적극 받아들여 더 높은 수준의 문화를 창조해 낼 줄 알았습니다. 고려는 다양성을 존중하는 나라였습니다. 고려는 지방 세력의 도움을 받아 세운 나라였기 때문에 지방의 자율성을 존중해 주었고, 각 지방의 특색을 살린 문화가 발달했습니다. 또한 불교와 유교, 도교, 풍수지리 같은 다양한 민간 신앙이 공존했습니다. 한편 고려 사회는 남녀가 똑같이 재산을 물려받고 함께 제사를 받드는 등 조선과 다른 모습을 많이 갖고 있었습니다. 이 책은 고려에 대한 궁금증을 하나하나 풀어 가면서 고려를 총체적으로 이해하게 합니다. 지도와 유적. 유물 사진, 일러스트는 고려사를 더욱 생생하게 살려 냅니다. 특히 ‘숨은 그림 찾기’처럼 불화 속에서 고려청자를 찾아보고, 고려의 예술과 문화, 사회를 이해하는 코드로서 불화를 소개하는 병풍 접지 제본은 큼직한 도판에 자세한 설명을 달아 고려 역사에 한층 다가가게 합니다. 신라가 불완전한 통일을 했던 데 비해, 고려는 후삼국은 물론 발해까지 받아들여 한반도에서 최초로 진정한 통일 국가를 이루었습니다. 고려는 육지의 교통망뿐 아니라 물길도 만들어 전국을 다스렸습니다. 국제 무역이 활발했던 벽란도에는 아시아 나라뿐 아니라 아라비아 상인까지 북적였습니다. 이때 아라비아 상인들에 의해 ‘코리아’라는 이름이 세계에 알려졌습니다. 계속되는 외세의 침입에 시달렸던 고려는 역사 편찬을 담당하는 춘추관을 두어 일연의 《삼국유사》, 이승휴의 《제왕운기》를 펴냈습니다. 이 두 저술은 고조선을 우리 역사에 당당히 포함시켜 중국 동쪽에 독립된 고려 왕조가 존재함을 밝혔고, 삼국 이전의 상고사를 우리 한국사에 포함시키는 업적을 남겼습니다.
당당하고 다정하게 말 잘하는 아이들
한국경제신문 / 류윤환 (지은이), 김현영 (그림) / 2023.07.11
15,000

한국경제신문생활,인성류윤환 (지은이), 김현영 (그림)
자기 생각과 감정을 제대로 표현하지 못해 고민인 친구들을 위한 동화이다. 아이들의 친구관계나 언어습관에 관한 책인 《친구 잘 사귀는 법》, 《새콤달콤 관용어 사전》 등을 쓴 현직교사이자 작가인 류윤환 선생님이 이 책을 썼다. 이 동화는 중요한 말하기 능력에 대해 배우는 이야기다. 이 책에 등장하는 인물들은 저자인 류윤환 선생님이 교실에서 만났던 학생들을 떠올리며 만들어낸 인물이다. 실제로 변화하고 성장했던 과정들을 말하기라는 관점에서 이야기로 만들었다. 이 동화를 읽고 말하기에 자신이 없던 친구들이 용기를 얻고 자신감을 가질 수 있을 것이다.1장. 새로운 만남 - 첫 만남은 어려워 그럴 땐 이렇게 말해 봐요 | 새 학기 첫 만남이 걱정될 때 - 먼지요정의 등장 그럴 땐 이렇게 말해 봐요 | 내향적인 성향이라 고민될 때 - 반장 선거 그럴 땐 이렇게 말해 봐요 | 친구를 위로하고 싶을 때 2장. 관계에도 기술이 필요해 - 멀어지는 것 같아 그럴 땐 이렇게 말해 봐요 | 친구와 멀어진 것 같을 때 - 단짝 정하기 그럴 땐 이렇게 말해 봐요 | 친구에게 제안을 할 때 - 거절은 어려워 그럴 땐 이렇게 말해 봐요 | 친구의 제안을 거절하고 싶을 때 3장. 비교는 금물! - 네 마니또는 뭘 줬어? 그럴 땐 이렇게 말해 봐요 | 비교하는 말을 들었을 때 - 생일 선물 주기 그럴 땐 이렇게 말해 봐요 | 소중하고 가까운 사람에게 말할 때 - 먼지요정의 정체를 찾아서 그럴 땐 이렇게 말해 봐요 | 친구가 비밀을 퍼뜨렸을 때 4장. 여름방학에 생긴 일 - 싫은 데 이유가 있어? 그럴 땐 이렇게 말해 봐요 | 따돌림 당하는 친구를 봤을 때 - 도울 때도 지혜롭게 그럴 땐 이렇게 말해 봐요 | 억울한 일이 생겼을 때 - 숙제가 준 선물 그럴 땐 이렇게 말해 봐요 | 친구에게 사과하고 싶을 때 5장. 체육대회의 악몽 - 잘못을 모른다는 큰 잘못 그럴 땐 이렇게 말해 봐요 | 친구가 기분 나쁘게 말할 때 - 문제는 바로 너였어 그럴 땐 이렇게 말해 봐요 | 친구가 실수를 했을 때 - 미안해, 사과할게 그럴 땐 이렇게 말해 봐요 | 친구와 관계를 회복하고 싶을 때 6장. 굿바이 먼지요정 - 서로 주고받는 도움 그럴 땐 이렇게 말해 봐요 | 도움을 청하고 싶을 때 - 마지막 편지 모두를 위한 먼지요정의 편지친구에게 어떻게 말해야 할지 몰라 혼자 끙끙 앓고만 있다면? “그럴 땐 이렇게 말하면 돼” 고민해결사 ‘류 쌤의 상담실’이 다시 열리다 이 책은 자기 생각과 감정을 제대로 표현하지 못해 고민인 친구들을 위한 동화입니다. 아이들의 친구관계나 언어습관에 관한 책인 《친구 잘 사귀는 법》, 《새콤달콤 관용어 사전》 등을 쓴 현직교사이자 작가인 류윤환 선생님이 이 책을 썼습니다. “여러분은 말을 잘한다고 생각하나요?” 이 질문에 자신 있게 “네”라고 답하는 친구는 많지 않을 겁니다. 또 다른 질문으로 “여러분은 말을 잘하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하나요?”라고 물으면, 대부분이 그렇다고 대답할 거예요. 다들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상황에 맞게 적절히 말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압니다. 말하기는 서로의 생각과 감정을 전달하고 공유하는 중요한 도구입니다. 이 도구를 잘 사용하는 것은 무척 중요합니다. 학교에서는 나와 다른 여러 명의 친구와 함께 생활합니다. 그렇게 때문에 수많은 갈등이 벌어집니다. 부딪힘이 생길 수밖에 없으니 현명하게 말하는 것이 꼭 필요하지요. 그런데 말하는 것을 어려워하는 학생이 많습니다. 하고 싶은 말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 친구, 미안한 마음을 표현하지 못하거나 거절을 못하는 친구도 있지요. 말을 잘하지 못해 곤란해지는 경우도 많습니다. 오해를 풀고 싶어서 대화를 했다가 말 한마디에 관계가 틀어지기도 하고, 밤새 끙끙 앓는 아이들도 있습니다. 어떻게 말해야 할지 혼자서 고민만 하다가 결국 말하지 못하거나 잘못된 방법으로 말하게 되기도 하지요. 이 동화는 이렇게 중요한 말하기 능력에 대해 배우는 이야기입니다. 이 책에 등장하는 인물들은 저자인 류윤환 선생님이 교실에서 만났던 학생들을 떠올리며 만들어낸 인물입니다. 실제로 변화하고 성장했던 과정들을 말하기라는 관점에서 이야기로 만들었습니다. 이 동화를 읽고 말하기에 자신이 없던 친구들이 용기를 얻고 자신감을 가질 수 있기를 바랍니다. 미스터리한 먼지요정과 함께하는 ‘말하기’ 수업! 싸운 친구와 화해하고 싶을 때, 친구의 부탁을 거절하지 못해 답답할 때, 친구가 비밀을 퍼뜨리고 다닐 때, 따돌림 당하는 친구가 있을 때, 뭐라고 말하면 좋을까? “새 학년이 되어 새로운 관계를 맺기 시작한 아이들은 제각각 고민을 가지고 있습니다. 소심해서 거절을 못하는 서윤이, 좋아하는 친구와 사이가 멀어질까 봐 두려운 민재, 불쾌한 말들로 친구들의 기분을 상하게 하고도 사과할 줄 모르는 정호, 따돌림을 당하면서도 참고만 있는 준후…. 이런 아이들 앞에 어느 날 ‘먼지요정’이라고 자신을 소개한 발신인으로부터 편지가 날아오는데……. 이 아이들 앞에 어떤 일들이 펼쳐질까요?” 초등학교 시기에 반드시 배워야 할 대화법과 사회적 상호작용의 모든 것! 누구나 처음부터 멋진 말을 하진 못합니다. 말하기에도 연습이 필요하지요. 학교에서 친구들과 함께 지내며 말실수를 하기도 하고, 말하다가 상처를 주거나 상처받기도 하며 성장하는 것이 초등학생 시기의 아이들입니다. 이 동화는 초등학교 시기에 반드시 배워야 할 대화법과 사회적 상호작용에 대한 것입니다. 친구에게 사과할 때, 물건을 빌릴 때, 거절할 때, 자신 있게 내 생각을 말할 때, 요청을 할 때 등, 다양한 상황에서 어떻게 말하는 것이 좋을지를 재미난 이야기로 풀어냈습니다. 친구가 비밀을 퍼트리고 다닐 때나, 따돌림 당하는 친구가 있을 때도 제대로 말하는 법을 익혀두면 힘든 상황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초등학교 시절 말하기에 대해 배워야 하는 이유는, 모든 관계의 시작은 사실상 ‘말하기’에서 시작되기 때문입니다. 똑똑하게 말하는 법을 알게 되면, 아이들은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숨기지 않으면서도 친구들과 원만한 관계를 만들어갈 수 있습니다. 잊지 말아야 할 것은, 어떤 말을 하든 ‘진심’을 담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친구와 진심을 담은 말을 주고받을 때, 그 관계도 튼튼하게 유지될 수 있으니까요. 다시 말하지만, 모든 관계는 ‘말하기’에서 시작됩니다! 차례가 다가올수록 서윤이는 가슴이 쿵쾅댔다. 다인이 뒤로 두 명이 더 연설을 하고, 드디어 서윤이의 차례였다. 집에서 수없이 연습했지만 심장이 밖으로 튀어나오는 듯했다. ‘앞에 나가기가 무서워……. 다인이는 무슨 말을 해도 좋아해 주는 친구들이 있잖아. 좋겠다.’ 무척이나 떨렸지만 서윤이를 붙잡아 준 건 먼지요정이 써 준 편지였다. ‘그래! 분명 나를 응원해 주는 친구들도 있을 거야. 내 장점을 살려 보자.’ 먼지요정이 했던 조언을 떠올리며 서윤이는 교탁 앞으로 나갔다. 머릿속이 하ㅤㅇㅒㅆ지만, 심호흡을 한 다음 연설문이 적힌 공책을 펼쳤다. - <반장 선거> 중에서 민재는 교문을 나서는 기용이에게 당장 뛰어갔다. “기용아, 학원 가는 거야?” “아니, 오늘은 수업이 없어서 집에 가려고.” 잠시 숨을 고르고 민재가 말을 이었다. “그럼 같이 가자.” 둘은 한참을 걸었지만 별다른 말을 나누지 않았다. 민재는 용기를 냈다. “요즘 우리 얘기할 시간이 많이 없지 않았냐? 전엔 안 그랬는데.”“그런가? 나는 그렇게 못 느꼈는데”“너랑 멀어진 것 같아서 서운했어.”“…….”갑작스런 민재의 말에 기용이는 당황했다.“오늘 아침에도 내가 큰 소리로 불렀는데 네가 대답이 없어서…….”“난 또. 설마 무시했겠어? 내가 이어폰 끼고 있어서 못 들었나 봐.”“그치? 그런 거 맞지? 내가 괜히 걱정한 거지”이제야 마음이 놓인다는 듯 환하게 웃는 민재를 바라보다 기용이가 말했다.- <멀어지는 것 같아> 중에서
Let's Speak 영어 낭독 훈련 F2
사람in / Steven Brown.조희 지음 / 2014.08.29
12,600원 ⟶ 11,340원(10% off)

사람in학습참고서Steven Brown.조희 지음
우리 아이들의 정서에 알맞은 소재와 한 번쯤 경험해 봤을 법한 친숙한 이야기로 구성된 초등 영어 읽기 말하기 책. 책이나 영화에 대한 감상문, 학교 신문에 실린 전문가 인터뷰, 진로와 적성에 대한 고민 등 ‘나의 일상’이 고스란히 살아 숨 쉬는 생활문을 낭독 훈련하며 마치 자신의 이야기를 하듯 자연스럽게 영어 말하기 훈련을 할 수 있다. 01 I’m a Fish and a Horse! 나는 물고기이고 말이야! 02 It Slipped Away! 그것이 도망쳤어! 03 The Adventures of Tintin 탱탱의 모험 04 My ‘Never-Stop’ Tour of Europe ‘절대 멈추지 않는’ 나의 유럽여행 05 Bad Manners 무례한 행동 06 We’ve Only Got Thirty Minutes! 우리에게는 겨우 30분밖에 없어! 07 A Glitter Volcano 반짝이 화산 08 How Did It Get Its Name? 그것은 어떻게 자기 이름을 가졌을까? 09 Please Vote for Me! 제게 투표해주세요! 10 The Most Famous Diary in the World 세상에서 가장 유명한 일기 11 Baseball, Soccer, or Taekwondo? 야구, 축구 아니면 태권도? 12 I Think I Am Lost 난 길을 잃은 것 같아 13 Different Ways to Be Clever 똑똑해지는 다양한 방법들 14 Impressionist Paintings 인상주의 그림 15 What a Great Team! 정말 대단한 팀이야! 16 Eating Out with My Family 가족과 함께 외식하기 17 I Thought Art Was Just Boring Paintings 예술은 재미없는 그림으로만 생각했어 18 I Can Do Better than That! 난 저것보다 더 잘할 수 있어! 19 Helping My Favorite Charity 내가 매우 좋아하는 자선 단체 돕기 20 The Craziest Cooks in the World! 세상에서 가장 괴상한 요리사들! 당당하게 너의 이야기를 영어로 말해봐! 초등학교 시기는 영어를 점수를 따야 하는 학과목이 아닌 의사소통의 도구로 학습할 수 있는 황금기입니다. 하지만, 이제 막 열린 언어 항아리에 아무것이나 채워 넣는다고 해서 영어로 말하게 되는 것은 아닙니다. 어려운 단어를 줄줄 외우는 것 보다 중요한 것은 실생활에서 자주 쓰이는 단어와 표현을 가지고 자연스러운 대화를 이어나갈 수 있는 능력입니다. 우리가 가장 잘 말할 수 있고, 가장 하고 싶은 이야기인 ‘나의 이야기’를 다양하게 다루고 있는 「Let's Speak 영어 낭독 훈련 시리즈」를 통해 영어로 입을 열게 되는 자신감을 쌓으세요! l특별 보너스l 1 낭독 훈련과 롤플레이를 할 수 있는 MP3 CD 2 확인학습을 위한 Workbook 출판사 리뷰 이 책의 특징 우리 아이들의 정서에 알맞은 소재와 한 번쯤 경험해 봤을 법한 친숙한 이야기로 구성된 초등 영어 읽기 말하기 책 우리 아이들이 영어를 시험이 아닌 의사소통 도구로 학습할 수 있도록 아이들의 가장 가까운 곳에서 소재를 찾았습니다. 책이나 영화에 대한 감상문, 학교 신문에 실린 전문가 인터뷰, 진로와 적성에 대한 고민 등 ‘나의 일상’이 고스란히 살아 숨 쉬는 생활문을 낭독 훈련하며 마치 자신의 이야기를 하듯 자연스럽게 영어 말하기 훈련을 할 수 있습니다. l특별 보너스l 1 낭독 훈련과 롤플레이를 할 수 있는 MP3 CD 2 확인학습을 위한 Workbook 이 책의 활용법 「Let's Speak 영어 낭독 훈련 시리즈」로 나의 이야기를 해보세요! Step 1 듣기 내용을 파악하라! 오디오를 3번 이상 들으며 글의 내용을 파악하고 이해해 보세요. Step 2 따라 말하기 입으로 훈련하라! 문장 단위로 녹음된 오디오를 듣고 그대로 따라 말해 보세요. 10번 이상 반복 훈련하다 보면 어휘와 표현 및 문장 구조를 저절로 익히게 됩니다. 낭독한 어휘와 표현을 워크북으로 확인학습 하세요. Step 3 그림자 말하기 자동으로 말하라! 오디오를 듣고 한 박자 늦게 따라 말하는 연습을 10회 이상 훈련하면 어느덧 저절로 말할 수 있게 됩니다. 암기한 내용은 워크북을 통해 확인해 보세요.
구름 속에 새처럼 숨어 사는 집
파랑새 / 김향이 지음, 김동성 그림 / 2014.09.15
9,500원 ⟶ 8,550원(10% off)

파랑새명작,문학김향이 지음, 김동성 그림
파랑새 사과문고 시리즈 79권. 김향이 작가의 동화집으로, 자연과 생명 존중, 전통문화의 고귀한 가치를 들려주는 여섯 편의 동화가 담겨 있다. 여러 사물에 깃들인 우리 전통문화와 정신을 담은 동화에서부터 자신의 삶의 목적을 찾아가는 동화에 이르기까지 역사와 문화, 예술, 그리고 우리 삶의 다양한 곳에서 발견한 이야기들을 동화로 풀어냈다. 등단했을 때부터 우리 옛것과 지나간 시간에 대한 깊은 관심을 보였던 김향이 작가는 이번 동화집에서 더욱 예리하고 날카로운 시선으로 사물 속에 담겨 있는 이야기를 동화로 풀어냈다. 담담하고 따스한 문장으로 담겨진 동화 속에는 우리네 삶과 역사가 고스란히 담겨 있다. 우리 고유의 이미지를 세련된 화풍으로 그려 내는 김동성 화백은 이번 동화집에서도 그 솜씨를 여감 없이 발휘하며 소박하지만 운치 있고, 그 속에 여운과 이야기가 담긴 그림으로 김향이 작가의 글을 더욱 빛나게 만든다.베틀 노래 흐르는 방 무지개 꽃살문 구름 속에 새처럼 숨어 사는 집 날개옷 이야기 항아리와 풀꽃 동백꽃 이야기우리 것의 소중한 이야기를 담은 동화집 출간! 파랑새에서 김향이 작가의 동화집이 출간되었다. 이번 동화집에는 표제작인 「구름 속에 새처럼 숨어 사는 집」을 포함한 총 여섯 편의 동화가 담겨 있다. 여러 사물에 깃들인 우리 전통문화와 정신을 담은 동화에서부터 자신의 삶의 목적을 찾아가는 동화에 이르기까지 역사와 문화, 예술, 그리고 우리 삶의 다양한 곳에서 발견한 이야기들을 동화로 풀어냈다. 등단했을 때부터 우리 옛것과 지나간 시간에 대한 깊은 관심을 보였던 김향이 작가는 이번 동화집에서 더욱 예리하고 날카로운 시선으로 사물 속에 담겨 있는 이야기를 동화로 풀어냈다. 담담하고 따스한 문장으로 담겨진 동화 속에는 우리네 삶과 역사가 고스란히 담겨 있다. 우리 고유의 이미지를 세련된 화풍으로 그려 내는 김동성 화백은 이번 동화집에서도 그 솜씨를 여감 없이 발휘하며 소박하지만 운치 있고, 그 속에 여운과 이야기가 담긴 그림으로 김향이 작가의 글을 더욱 빛나게 만든다. 자연과 생명 존중, 전통문화의 고귀한 가치를 들려주는 여섯 편의 동화 이 책은 「무지개 꽃살문」, 「구름 속에 새처럼 숨어 사는 집」 두 편의 중편과 「베틀 노래 흐르는 방」, 「날개옷 이야기」, 「항아리와 풀꽃」, 「동백꽃 이야기」 네 편의 단편으로 이루어져 있다. 「무지개 꽃살문」은 부산 금정산에 있는 범어사 독성전의 꽃살문을 보고 그 속에 담긴 이야기를 작가적 상상력으로 풀어낸 동화이다. 가슴 아픈 역사를 살았던 사람들의 한과 아픔을 예술로 승화시킨 소목장의 이야기를 읽으며 우리네 문화와 역사, 꿈과 인생에 대해 고찰해 보도록 도와준다. 표제작인 「구름 속에 새처럼 숨어 사는 집」은 전남 구례군에 있는 유서 깊은 저택 운조루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동화이다. 의인화된 사물과 동물의 입을 통해 운조루가 가진 역사와 거기에 깃들어 있는 우리 전통과 정신에 대해 들려준다. 김향이 작가의 등단 작품이기도 한 「베틀 노래 흐르는 방」은 할머니와 손녀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의 전통적 가치를 들려주는 동화로, 구수한 사투리와 구성진 노랫말로 정감을 더한다. 「날개옷 이야기」는 고려 시대 만들어진 사내아이 옷이 들려주는 이야기로, 아이에 대한 부모의 사랑이 감동적으로 담겨 있다. 「항아리와 풀꽃」은 작디작은 풀꽃과 주변에 흔히 널려 있는 흙의 이야기를 통해 모든 것은 쓸모가 있다는 진리와 무언가가 되기 위한 간절한 꿈과 바람을 전해 준다. 「동백꽃 이야기」는 나라를 잃은 슬픔을 꽃의 이야기로 풀어내며 우리 것의 소중함과 역사적 슬픔에 대한 이야기를 동화로 들려준다. 이렇게 여섯 편의 동화는 서로 다른 소재와 이야기를 담고 있지만, 한 가지 주제 속에 아우러진다. 바로 우리 것, 우리 삶이 소중하고 그 가치 또한 중요하다는 점이다. 작가는 그 소중한 가치를 여섯 편의 동화를 통해 우리에게 들려준다. 다문화 사회로 거듭날수록 더욱 중요해지는 우리 전통과 삶이 담겨 있는 문화 동화책! 현재 우리나라는 미국과 여타 다른 나라들처럼 여러 민족과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는 사회가 되었다. 여러 미디어에 외국인들이 등장하는 것 또한 자연스러운 일이 되며 다문화 사회, 다문화 경쟁으로 되어 가는 요즘, 우리 아이들에게 더욱 확고히 정립되어야 하는 것이 역사와 전통문화이다. 우리의 역사와 전통문화를 배우는 것은 단순히 옛것을 아는 데에서 그치지 않고 아이들의 문화적 정체성을 일깨우며 삶의 중심을 잡도록 도와준다. 《구름 속에 새처럼 숨어 사는 집》 속에는 우리 아이들이 꼭 알아야 할 우리 문화의 정신이 담겨 있다. 역사와 전통에 담긴 가치와 예술적 아름다움이 담겨 있는 동화집을 읽으며 아이들은 전통의 힘을 느낄 수 있다. 더불어 우리 전통과 삶, 문화의 소중함을 알아가며 자신의 문화적 정체성을 더욱 확립할 수 있다.
한국사 완전정복 5
잎파랑이 / 유정룡 원작, 백철 만화, 주보돈 감수 / 2008.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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잎파랑이역사,지리유정룡 원작, 백철 만화, 주보돈 감수
『한국사 완전정복』시리즈는 역사 공부도 하면서 논리적 사고 훈련을 할 수 있도록 한 역사 만화입니다. 암기방식이 아닌 ‘이해하기’ 방식으로 역사 공부를 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으며, 그 동안 우리 위인전들이 빠뜨렸지만 우리 역사의 한 장을 장식했던 크고 작은 영웅들의 이야기와 그 인물들의 이야기 속에 대한 국민이라면 알아야 할 역사 지식들을 망라해 두었습니다. 어문 생활을 풍부하게 할 사자성어들이 권마다 십여 개씩 녹아들어 있어 아이들이 어려운 사자성어를 은연중에 익힐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이 책은 『한국사 완정정복』제 5권에 해당합니다. 고구려 9대 임금 고국천왕의 왕비였던 우씨의 이야기와 전성기 백제의 왕에 대해서 다루었습니다.왕비 우씨 - 형사취수제와 한겨레의 풍습 미천왕 고을불 - 고구려 5부족과 제가 회의 고이왕 - 중앙집권 체제의 백제를 완성하다 근초고왕 -정복군주와 칠지도의 비밀영웅 중심이 아니라 인물과 시대상황과 의미와 진실 캐기를 통해 역사를 보는 안목까지 길러주는 만화 역사 이야기 입니다. 고구려 9대 임금 고국천왕의 왕비였던 우씨의 이야기를 통해서 형사취수제와 서옥제 등 당시의 한겨레가 행하였던 풍습을 살펴봅니다. 또한 고을불이 왕위에 오르는 이야기로 고구려 5부족과 제가회의의 기능에 대해 알아봅니다. 또한 3,4장에서는 전성기 백제의 왕에 대해서 대룹니다. 고이왕은 백제가 정복 왕국으로 나아가는 데 있어 필수 과제였던 중앙집권 체제를 만들었고, 근초고왕은 백제를 그야말로 강성한 정복 국가로 만들어 종래에는 고구려를 공격하여 고국원왕을 죽이기까지 합니다. 근초고왕 대의 백제는 국력이 팽대하여 중국으로 진출할 뿐 아니라 왜국을 신하나라로 만드는데, 그 증거가 바로 왜왕에게 하사한 칠지도였습니다. 현대 일본의 역사 조작과 칠지도 공방에 대해 비교적 소상히 그렸습니다.
곰 인형 미슈카
한울림어린이(한울림) / 마리 콜몽 글, 올리비에 탈레크 그림, 이경혜 옮김 / 2014.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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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울림어린이(한울림)그림책마리 콜몽 글, 올리비에 탈레크 그림, 이경혜 옮김
한울림 그림책 컬렉션 시리즈 15권. 마음이 따뜻해지는 곰 인형 미슈카의 담담하면서도 감동적인 크리스마스 이야기가 올리비에 탈레크의 아름다운 그림과 함께 펼쳐진다. 전 세계에 여러 가지 버전으로 각색되어 전해 내려오고 있는 명작 중 하나이다. 마리 콜몽의 섬세한 필치와 올리비에 탈레크의 세련되고 감각적이면서도 따뜻한 그림이 만나 어린이들을 위한 그림책으로 재탄생했다. 부드러운 털, 장밋빛 벨벳 발바닥, 동그란 단추 눈, 털실로 떠 놓은 작은 코를 가진 곰 인형 미슈카. 이 사랑스러운 아기 곰은 심술궂은 꼬마 아가씨 엘리자베스에게 버림을 받아 어두컴컴한 방구석에 처박혀 있다가 탈출을 한다. 드디어 맞이한 자유! 하얗게 눈이 덮인 너른 숲 속에서 굴뚝새도 만나고, 맛있는 꿀도 맛보며 미슈카는 평화로움과 자유를 마음껏 누린다. 그러던 중 미슈카는 우연히 기러기들에게 크리스마스이브에는 이웃을 돕거나, 친구를 돌보는 등 착한 일을 해야 한다는 말을 듣게 된다. 착한 일을 찾아 다시 숲 속을 걷던 미슈카는 크리스마스 순록을 만나 집집마다 선물을 나눠주는 일을 하게 된다. 하지만 가끔씩 미슈카는 이런 생각을 한다. “이게 과연 나의 착한 일일까?” 미슈카의 크리스마스는 어떤 모습일까? 미슈카는 정말 착한 일을 할 수 있을까?부드러운 털, 장밋빛 벨벳 발바닥, 동그란 단추 눈, 털실로 떠 놓은 작은 코를 가진 곰 인형 미슈카. 이 사랑스러운 아기 곰은 심술궂은 꼬마 아가씨 엘리자베스에게 버림을 받아 어두컴컴한 방구석에 처박혀 있다가 탈출을 합니다. 드디어 맞이한 자유! 하얗게 눈이 덮인 너른 숲 속에서 굴뚝새도 만나고, 맛있는 꿀도 맛보며 미슈카는 평화로움과 자유를 마음껏 누리지요. 그러던 중 미슈카는 우연히 기러기들에게 크리스마스이브에는 이웃을 돕거나, 친구를 돌보는 등 착한 일을 해야 한다는 말을 듣게 됩니다. 착한 일을 찾아 다시 숲 속을 걷던 미슈카는 크리스마스 순록을 만나 집집마다 선물을 나눠주는 일을 하게 되지요. 하지만 가끔씩 미슈카는 이런 생각을 합니다. “이게 과연 나의 착한 일일까?” 미슈카의 크리스마스는 어떤 모습일까요? 미슈카는 정말 착한 일을 할 수 있을까요? 마음이 따뜻해지는 곰 인형 미슈카의 담담하면서도 감동적인 크리스마스 이야기가 올리비에 탈레크의 아름다운 그림과 함께 펼쳐집니다! “내가 하는 일이 정말 착한 일일까?” 사랑스러운 곰 인형 미슈카가 들려주는 가슴 뭉클한 크리스마스 이야기! 아기 곰 미슈카는 아주 사랑스러운 인형입니다. 하지만 장난감에 금방 싫증을 느끼는 못된 꼬마 주인 때문에 몰래 집을 빠져 나오지요. 변덕쟁이 아이의 버려진 장난감으로 사는 건 이미 충분했으니까요. 눈 위에 - 자신의 존재를 선명하게 남기는 듯 - 타박타박 발자국을 내며 용감하게 숲 속으로 들어간 미슈카는 굴뚝새를 겁주기도 하고, 꿀단지 속의 꿀도 먹으며 새롭게 주어진 자유를 만끽합니다. “절대 다시 장난감이 되지 않을 거야!”라고 다짐하며 나뭇가지 위에서 잠을 자던 미슈카는 우연히 기러기들의 대화를 엿듣게 됩니다. 크리스마스이브에는 누구나 착한 일을 해야 한다는 내용이었지요. “그렇구나... 난 그런 것도 몰랐네.” 미슈카는 기러기들의 말을 되새기며 착한 일을 찾아 다시 길을 떠납니다. 그러던 중 미슈카는 크리스마스 순록을 만나게 되고, 순록을 도와 집집마다 선물을 나눠 주는 일을 하게 됩니다. 미슈카는 뛸 듯이 기뻤지요. 엘리자베스의 집에서 얌전한 장난감으로만 있었다면 그런 기쁨을 알지 못했을 테니까요. 다른 사람을 위해 무언가를 할 수 있다는 것에서 기쁨을 느끼는 미슈카의 모습은 우리에게 잔잔한 감동을 전해 줍니다. 미슈카의 크리스마스이브는 그렇게 끝이 나게 될까요? 미슈카는 가끔씩 이런 생각을 합니다. “이게 과연 나의 착한 일일까?” 자신에게 그런 물음을 던지던 미슈카는 결국 크리스마스에 자신이 할 수 있는 가장 착한 일을 하기 위해 어려운 결심을 합니다. 미슈카의 결심으로 끝을 맺는 그림책을 덮는 순간, 우리의 눈앞에는 미슈카와 함께 행복한 웃음을 짓고 있는 한 소년의 얼굴이 떠오릅니다. 그것은 무언가를 서로 나눈다는 것에 대한 기쁨과 감동으로 바뀌어 우리의 마음을 따뜻하게 합니다. 이 이야기는 전 세계에 여러 가지 버전으로 각색되어 전해 내려오고 있는 명작 중 하나입니다. 마리 콜몽의 섬세한 필치와 올리비에 탈레크의 세련되고 감각적이면서도 따뜻한 그림이 만나 어린이들을 위한 그림책으로 재탄생했습니다. 아이들이 이 책을 통해 내 주변의 것들을 소중히 여기고, 또 어려운 친구들과 함께 나누며 살아가는 아름다운 세상을 꿈꾸길 바랍니다.
세계의 상징, 깃발
봄볕 / 롭 콜슨 지음, 이현정 옮김 / 2017.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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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볕사회,문화롭 콜슨 지음, 이현정 옮김
어린이들이 깃발 속에 담긴 재미있는 상징과 기호의 세계에 대해 이해하고, 그 상징에 얽힌 재미있는 역사와 풍성한 문화 이야기를 배울 수 있도록 한 책이다. 먼저 깃발의 역사와 함께 각 깃발에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문양과 특징, 깃발을 구성하는 각각의 명칭에 대해 알아본 뒤, 깃발의 가장 대표적인 형태인 ‘국기’를 비롯해 ‘정치기’, ‘경고기’, ‘스포츠기’ 등 다양한 깃발에 담긴 흥미진진한 역사와 문화, 정치·사회 이야기를 차례로 살펴볼 수 있다. 군 훈련 지역의 사격 중 위험을 알리는 깃발, 스쿠버 다이버들의 잠수 지역을 알리는 깃발, 수영하기 안전한 곳을 알려주는 해안 경비대 깃발, 해적 깃발 등 우리 주변에서 위험을 알리거나 경고하는 목적으로 쓰이는 다양한 경고 깃발과 함께 포뮬러 원과 같은 자동차 경주대회 신호기와 축구 경기에서의 부심과 주심 깃발과 같은 스포츠 깃발의 종류에 대해 알아가다 보면 ‘깃발’이라는 기호와 상징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다.깃발의 구성과 문양들 깃발의 역사 대한민국 중국 일본 태국 인도네시아 인도 오스트레일리아 뉴질랜드 터키 레바논 아랍에미리트연합국 나이지리아 케냐 남아프리카 공화국 알제리 에티오피아 포르투갈 에스파냐 독일 영국 프랑스 덴마크 네덜란드 이탈리아 발칸 제국 러시아 미국 캐나다 브라질 아르헨티나 자메이카 쿠바 국제기 정치기 경고기 스포츠기 찾아보기열일곱 살 학생이 미국 국기를 디자인 했다고? 인도네시아 국기를 거꾸로 들면 폴란드 국기가 된다고? 상징과 기호가 들려주는 역사와 문화 이야기 《세계의 상징, 깃발》은 어린이들이 깃발 속에 담긴 재미있는 상징과 기호의 세계에 대해 이해하고, 그 상징에 얽힌 재미있는 역사와 풍성한 문화 이야기를 배울 수 있도록 한 책입니다. 먼저 깃발의 역사와 함께 각 깃발에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문양과 특징, 깃발을 구성하는 각각의 명칭에 대해 알아본 뒤, 깃발의 가장 대표적인 형태인 ‘국기’를 비롯해 ‘정치기’, ‘경고기’, ‘스포츠기’ 등 다양한 깃발에 담긴 흥미진진한 역사와 문화, 정치·사회 이야기를 차례로 살펴볼 수 있습니다. 군 훈련 지역의 사격 중 위험을 알리는 깃발, 스쿠버 다이버들의 잠수 지역을 알리는 깃발, 수영하기 안전한 곳을 알려주는 해안 경비대 깃발, 해적 깃발 등 우리 주변에서 위험을 알리거나 경고하는 목적으로 쓰이는 다양한 경고 깃발과 함께 포뮬러 원과 같은 자동차 경주대회 신호기와 축구 경기에서의 부심과 주심 깃발과 같은 스포츠 깃발의 종류에 대해 알아가다 보면 ‘깃발’이라는 기호와 상징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습니다. 부록으로 '세계 지도'와 128개의 깃발 스티커가 들어 있습니다. 지도에 표시된 국가의 국기를 찾아 붙여 보면서 세계 여러 나라의 위치를 익히는 것도 재미있겠지요? 깃발에 그려진 여러 가지 문양과 색깔에는 다양한 역사와 문화 이야기가 담겨 있어요. 국기를 비롯해 유엔기, 적십자기 등 세계 속 깃발에 담긴 신기하고 놀라운 상징 이야기를 지금 만나러 가 볼까요? 수천 년 동안 사용한 인류의 신호 체계, 깃발 수천 년 동안 사람들은 깃발을 일종의 신호 체계로 사용했습니다. 위험을 알리거나 도움을 청할 때, 또는 특정 집단을 알리거나 나타낼 때 그림이나 색깔을 종이에 그려 넣고 그것을 긴 장대 끝에 매달아 많은 사람들이 멀리서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했지요. 깃발에 담긴 메시지는 글을 잘 모르는 사람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어야 하고 또 많은 사람들이 재빨리 그 신호를 알아볼 수 있어야 하기 때문에 간명한 그림과 뚜렷한 색깔로 눈에 잘 띄게 표현해야 했습니다. 서양에서는 고대의 깃발을 ‘베실로이드VEXILLOIDS’라고 불렀는데, 큰 현수막을 장대에 거는 형태로 만들었으며 주로 전쟁터에서 세력을 과시할 목적으로 쓰이곤 했습니다. 고대 로마는 ‘로마 원로원과 시민’을 뜻하는 라틴어의 머리글자를 딴 ‘SPQR’이라는 문자가 새겨진 깃발을 사용했으며 중세 유럽 사회에서는 귀족들이 자신들의 가문을 상징하는 문장을 깃발이나 기사의 방패 및 갑옷에 새겨 사용했지요. 이처럼 어떤 국가나 단체, 가문을 상징적으로 나타내는 표식을 ‘문장’이라고 합니다. 그러한 문장에 쓰이는 그림이나 문자 기호에 대해 연구하는 학문을 문장학이라고 하지요. 다양한 문장들이 상징하는 의미에 대해 공부하다 보면, 그 단순한 문양 안에 한 집단의 오랜 역사와 문화가 함축적으로 담겨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프랑스 혁명으로 무너진 부르봉 왕가는 백합무늬를 문장으로 새긴 깃발을 사용했는데, 이후 프랑스 혁명 당시 시민군들이 쓴 모자의 휘장에서 따온 색깔이 오늘날 프랑스의 국기가 된 삼색기의 기원이 되었다는 이야기가 전해져 오고 있습니다. 옛 동독은 노동자를 상징하는 망치, 지식을 상징하는 컴퍼스, 농민을 상징하는 호밀 고리를 문장으로 새긴 삼색기를 국기로 사용했으며, 미국 샌프란시스코의 화가 길버트 베이커는 일곱 빛깔 무지개색을 이용한 깃발을 만들었는데 이는 오늘날까지 게이, 레즈비언, 바이 섹슈얼, 트렌스잰더 등 다양한 성 소수자 인권 운동의 상징 깃발로 활발하게 쓰이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유엔기, 유럽 연합기, 적십자기, 나토기처럼 주권 국가들이 특정한 목적으로 결성한 단체를 대표하는 국제기구의 깃발들, 쿠르드의 독립을 지지하는 쿠르디스탄 독립기와19세기 중반 유럽 전 지역을 휩쓴 사회주의 혁명의 이상을 담은 사회주의 적기, 정부가 없는 사회를 지향하는 아나키즘기 같은 정치적 목적을 띠는 다양한 깃발들에는 저마다 바라는 세상에 대한 인간의 꿈과 염원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보게 합니다. 꿈꾸는 세상에 대한 염원을 담은 깃발 우리나라의 대표 시인 유치환은 〈깃발〉이라는 시에서 이렇게 노래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소리 없는 아우성. / 저 푸른 해원海原을 향하여 흔드는 / 영원한 노스탤지어의 손수건.” 이처럼 깃발에는 사람들이 바라는 이상향과 염원, 꿈꾸는 세상에 대한 간절한 그리움과 희망이 담겨 있습니다. 우리가 깃발에 담긴 기호와 상징을 읽는다는 것은 깃발이 속한 사회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한다는 것이고, 그러한 역사와 문화를 살아낸 사람들의 염원과 희망에 공감하는 일입니다. 뿐만 아니라 깃발에 담긴 상징과 기호의 의미를 잘 읽고 이해할 줄 알면, 오늘날 우리 세계가 당면하고 있는 여러 가지 이슈화된 사회문제들을 파악하고 우리 주변에서 일어나는 각종 위험과 경고의 메시지에도 잘 대처할 수 있게 됩니다. 수많은 이미지로 넘쳐나는 현대 사회에서는 긴 글을 읽고 이해하는 능력 못지않게 이미지에 담긴 여러 가지 상징과 기호의 의미를 읽고 해석하는 능력도 중요합니다. 이 책은 깃발 속 재미있는 상징의 세계와 더불어 그 속에 담긴 흥미진진한 역사·문화 이야기를 들려줌으로써 어린이들이 기호와 상징의 의미를 이해하고 해석하는 재미를 스스로 알아갈 수 있게 해 줄 것입니다.
열두살의 특별한 여름
다른 / 재클린 켈리 지음, 김율희 옮김 / 2011.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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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명작,문학재클린 켈리 지음, 김율희 옮김
국제독서협회 아동 청소년상, 뉴베리 영예상 수상작. 딸을 예의 바른 숙녀로 키우려는 어머니와 짓궂고 엉뚱한 일만 벌이는 여섯 형제들 사이에서 과학자의 꿈을 펼치는 캘퍼니아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자아 정체성을 고민하기 시작하는 나이인 열두 살 소녀의 섬세한 감정을 아이들 특유의 짓궂은 장난과 버무려 풀어낸 책이다. 1899년 여름, 텍사스 주의 어느 목화 농장. 열두 살 소녀 캘퍼니아는 예의 바른 숙녀가 되겠다는 생각 따위는 추호에도 없다. 어머니와 하녀 비올라의 끊임없는 ‘숙녀 만들기’ 작전과 괴짜 과학자 할아버지가 들려주는 놀랍고 신기한 새로운 세상 사이에서 캘퍼니아는 ‘정말로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인지 고민하는데….종의 기원 박물학자가 하는 일 주머니쥐 전쟁 비올라 증류주 실험 음악 연주회 오빠의 여자 친구 놀라운 현미경 애벌레 피티 모두들 룰라만 좋아해 실수투성이 멋진 날에는 멋진 사진을 처음 띄운 편지 공개 실험과 사교계 데뷔 목화의 바다 전화 등장 여자아이로 산다는 것 요리 교습 증류 성공(이랄까?) 거창한 생일 파티 나는 혼자가 아니잖아 추수감사절 펜트레스 축제 오빠의 두 번째 연애 크리스마스이브 답장 새해 전날 1900년 감사의 말 저자와의 인터뷰국제독서협회 아동 청소년상 뉴베리 영예상 열두 살의 삶을 작은 혁명으로 바꾼 호기심 가득한 질문들 할아버지와 실험실, 돌연변이 식물. 열두 살 소녀 캘퍼니아의 특별한 여름은 그렇게 시작되었다. 여자라서 안 된다고? 그런 게 어딨어! 여자아이는 왜 살림만 해야 해? 호기심 많고 영리한 캘퍼니아는 요리와 피아노, 뜨개질이 정말 싫다! 틈만 나면 과학자인 할아버지와 함께 강으로 들판으로 돌아다니는 일이 즐겁기만 하다. 딸을 예의 바른 숙녀로 키우려는 어머니와 짓궂고 엉뚱한 일만 벌이는 여섯 형제들 사이에서 우리의 캘퍼니아는 과연 과학자가 되겠다는 꿈을 이룰 수 있을까? 1899년 여름, 텍사스 주의 어느 목화 농장. 열두 살 소녀 캘퍼니아는 예의 바른 숙녀가 되겠다는 생각 따위는 추호에도 없다. 어머니와 하녀 비올라의 끊임없는 ‘숙녀 만들기’ 작전과 괴짜 과학자 할아버지가 들려주는 놀랍고 신기한 새로운 세상 사이에서 캘퍼니아는 ‘정말로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인지 고민한다. 여섯 형제들이 벌이는 온갖 소동과 돌연변이 식물을 둘러싼 가슴 따뜻한 에피소드들을 통해, 캘퍼니아는 마침내 여성으로 태어났다는 (당시 시대 상황에서의) 제약에서 벗어나 대학에 진학해서 과학자가 되겠다는 꿈을 향해 힘차게 발걸음을 내딛는다. ☞ 편집자 한마디 이 책의 주인공이 살아가던 당시의 상황과 오늘날 한국에서 여자아이로 성장한다는 것에는 분명한 차이가 있지만, 여전히 남성 중심의 사회구조가 견고하게 유지되는 우리의 현실에 비추어 볼 때 초등학생들에게 여러 가지 생각할 거리를 던져 주는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자아 정체성을 고민하기 시작하는 나이인 열두 살 소녀의 섬세한 감정을 아이들 특유의 짓궂은 장난과 버무려 풀어낸 저자의 솜씨는, 어른들에게도 읽는 내내 어린 시절의 추억을 떠올리며 웃음 짓게 할 정도로 능숙해서 과연 뉴베리상을 받은 작가라는 느낌이 들게 합니다.박물학자가 정확히 뭘까? 확실히 알 수는 없었지만 나는 남은 여름을 박물학자로 보내기로 마음먹었다. 주변에 보이는 것에 관해 쓰는 사람이라는 뜻이라면 할 수 있었다. 게다가 글을 쓸 나만의 공간이 생기자 전에는 눈에 들어오지 않던 것들이 보였다.첫 번째 기록 주제는 개였다. 개들은 더위 때문에 꼼짝 않고 누워 있어서 죽은 것처럼 보였다. 지루해진 남동생들이 막대기로 찌르며 괴롭혀도, 개들은 귀찮아서 고개도 들지 않았다. 물통에서 물을 후루룩거릴 정도만 몸을 일으켰다가 다시 털썩 쓰러지며 얕은 구덩이에 먼지만 풀썩 일으켰다. 무슨 일이 벌어졌는지 꼭 말해야 할까? 그야말로 아수라장이었다. 조지는 피아노 의자에서 뒤로 넘어졌다가 건반을 고작 하나 누르고 황급히 쫓겨나 징징 울며 제 엄마의 품에 안겼다. 룰라는 완벽하게 연주한 뒤 연주를 마친 순간 격렬하게 토했다. 헤이즐 돈시는 연주 시작 전 쥐 죽은 듯한 정적이 흐르는 가운데 페달에서 발이 미끄러졌고 강당에는 우왕왕왕 하는 깊은 메아리가 울려 퍼졌다. 해리 오빠는 멋지게 연주했지만 내가 보기에는 아무 이유 없이 관중석 한 곳을 계속 흘끔거렸다. 나는 나무 손가락이 달린 시계태엽 장치처럼 연주하고 나서 브라운 선생님이 쉭쉭거리기 전에는 절하는 걸 잊어버렸다. 이걸 꼭 말해야 할까?그날 일은 이 이상 기억나지 않는다. 어렴풋이 간간히 기억날 뿐이다. 하지만 집으로 오는 길에 마차에서 다시는 이걸 하지 않겠다고 맹세한 건 또렷이 생각난다. 나는 의미 있는 뭔가가 나타나리라 믿고 눈을 경통에 대고 반사경을 만지작거렸다. 하지만 눈에 보이는 광경은 뿌연 회색 안개가 펼쳐졌다고밖에 표현할 수 없었다. 기운이 쭉 빠질 정도로 실망스러웠다.“음, 할아버지…… 아무것도 안 보이는데요.”“여기, 초점 나사를 잡아라.”할아버지가 내 손을 쥐었다.“그리고 바깥쪽으로 천천히 돌려라. 눈 떼지 말고. 돌리면서 계속 지켜봐.”어색한 연습이었다.할아버지가 말했다.“빛은 충분하니? 반사경 잊지 마라.”그 때였다. 꿈틀거리는 엄청난 생물들이 바글바글 소용돌이치는 세상이 눈앞에 불쑥 나타나는 바람에 정신이 나갈 뻔 했다.“악!”나는 비명을 지르고 펄쩍 나자빠지며 현미경 전체를 뒤엎을 뻔 했다.
무민 가족의 집에 온 악당
어린이작가정신 / 토베 얀손 글, 페르 올로브 얀손 사진, 이유진 옮김 / 2015.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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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작가정신그림책토베 얀손 글, 페르 올로브 얀손 사진, 이유진 옮김
무민 클래식 시리즈 4권. 한밤중 무민 가족의 집에 들이닥친 작은 친구에 관한 이야기로, 1980년에 토베 얀손이 발표한 ‘무민’ 시리즈의 마지막 책이다. 어두컴컴한 집과 정체 모를 악당, 무민파파의 비밀까지 한데 엮여 호기심과 궁금증을 불러일으키는 긴장감 넘치는 한바탕 유쾌한 이야기이다. 배경이 된 무민 가족의 집은 높이 2.5미터의 5층짜리 모형으로, 1970년대에 토베 얀손과 여러 친구들이 3년여에 걸쳐 직접 만든 것이다. 이 모형은 현재 핀란드의 탐페레 박물관에서 만날 수 있다. 또한 책 속 사진은 토베 얀손의 동생인 사진작가 페르 올로브가 촬영한 것이다.늘 활기 넘치고 북적북적 즐거운 일이 끊이지 않는 무민 가족의 집에 어느 날 밤, 조그맣고 까만 그림자 하나가 슬그머니 들어옵니다. 그러더니 집을 엉망진창으로 만들어 놓았습니다. 그물 창고에 있던 감자를 잔뜩 쏟아 놓고, 아껴 두었던 잼도 절반이나 먹어치워 버렸습니다. 무민파파가 완성한 지 하루밖에 안 된 의자도 망가뜨렸고요. 한밤중 무민 가족의 집에 몰래 쳐들어온 이 악당은 도대체 누구일까요? 토베 얀손의 숨결이 느껴지는 그림책 시리즈 '무민 클래식'의 네 번째 작품 『무민 가족의 집에 온 악당』은 은 한밤중 무민 가족의 집에 들이닥친 작은 친구에 관한 이야기로, 1980년에 토베 얀손이 발표한 ‘무민’ 시리즈의 마지막 책입니다. 배경이 된 무민 가족의 집은 높이 2.5미터의 5층짜리 모형으로, 1970년대에 토베 얀손과 여러 친구들이 3년여에 걸쳐 직접 만든 것입니다. 이 모형은 현재 핀란드의 탐페레 박물관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또한 책 속 사진은 토베 얀손의 동생인 사진작가 페르 올로브가 촬영한 것으로, 『무민 가족의 집에 온 악당』은 무민을 사랑하는 여러 사람의 마음이 맺은 귀하고 값진 결실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세상 모두가 잠자리에 드는 한밤중, 무민 가족의 집에 무슨 일이 일어났을까요? 따사로운 햇볕 아래 평화로운 한낮이 지나면 어둠이 스멀스멀 몰려듭니다. 그때부터 우리 주위의 익숙한 모든 것은 점차 낯선 모습으로 탈바꿈합니다. 달그락거리던 부엌은 숨을 죽이고, 그림자가 진 책상은 무뚝뚝한 표정을 짓습니다. 재잘재잘 소란스러운 바람 소리는 닫힌 창문 너머에서 맴돌고, 온종일 들썩대던 집도 어둠에 잠겨 숨을 돌립니다. 언제 어느 때, 어떤 일이 일어나도 이상할 것 없는 무민 골짜기는 쌔근쌔근 잠든 이들의 숨소리만 들려야 할 깊은 밤에도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끊이지 않습니다. 『무민 가족의 집에 온 악당』은 어둠이 빚어 낸 비밀스럽고 신비스러운 분위기에 휩싸인 한밤중 무민 가족의 집에 들이닥친 작은 친구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누구든 두 팔 벌려 맞이하는 무민 가족의 집에서 평소처럼 밤을 맞이한 무민 가족과 친구들 모두 오늘따라 잠 못 이룹니다. 무민 골짜기는 조용했고, 산들바람조차 바다를 건드리지 않았는데 말이지요. 여느 밤과는 조금 다르다고 느꼈던 것입니다. 아니나 다를까. 밤 열두 시가 되자, 어둠을 틈타 무민 가족의 집에 조그맣고 까만 그림자 하나가 슬그머니 들어옵니다. 집 안에 ‘누가’ 혹은 ‘무언가가’ 숨어들었다는 것을 가장 먼저 알아차린 것은 미이입니다. 미이는 호기심을 참을 수가 없습니다. 이렇게 마음 졸일 만큼 재미있는 일은 정말 오랜만에 벌어졌거든요! 미이는 집 안 구석구석을 살피며 악당을 찾아 나서기로 합니다. 사랑 넘치는 무민 가족의 집에 놀러 오세요! 푸르른 바다와 따사로운 햇빛을 닮은 파란 기둥과 빨간 지붕이 인상적인 5층집이 있습니다. 높은 산을 둘러 흐르는 강, 너른 바다 사이에 우뚝 솟은 집 안에는 늘 활기가 넘치고 친구들로 북적북적합니다. 지혜와 유머, 모험과 사랑이 어우러진 무민 골짜기 친구들이 모여 사는 집이지요. 무민 가족의 집은 삶의 터전이자 모든 무민 이야기의 시작과 끝을 함께하는 ‘무민’ 시리즈의 상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산으로, 바다로 떠나 흥미진진한 모험을 겪은 무민과 친구들이 돌아와 마음 편히 쉴 수 있는 세상 단 하나뿐인 곳이니까요. 상상만으로도 마음이 따뜻해지는 무민 가족의 집은 토베 얀손의 그림뿐만 아니라 여러 방식으로도 만날 수 있습니다. 핀란드 난탈리에 있는 무민월드에는 실제 집 크기로 지어져 관광객들이 들어가 구경할 수 있는 무민 가족의 집이 있고, 크고 작은 모형 제품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그중 가장 으뜸은 이 책의 배경이자, 탐페레 박물관의 보물이라 불리는 무민 가족의 집 모형입니다. 2.5미터 높이로 지어진 5층짜리 무민 가족의 집은 토베가 직접 그린 그림 2,000여 점, 미니어처 등과 함께 탐페레 박물관에 전시되어 있습니다. 이 무민 가족의 집은 툴리키 피에티에와 펜티 에이스톨라 그리고 토베 얀손의 손에서 탄생했습니다. 특히 ‘무민’ 시리즈에서 ‘투티키’로 등장하기도 하는 툴리키는 토베 일생의 동반자이자 파트너였습니다. 둘은 여러 작품과 프로젝트를 함께했는데, 바닷가에 떠밀려 온 삼나무를 우연히 발견한 뒤 1976년부터 1979년까지 3년여에 걸쳐 무민 가족의 집 모형을 만들었습니다. 집의 뼈대부터 가구, 벽지, 살림살이, 모형 인형까지 손길이 닿지 않은 곳이 없습니다. 특히 모형 인형의 얼굴 표정은 토베가 그리기도 했습니다. 무민 가족의 집이 완성되자, 토베는 집 안에서 벌어지는 한바탕 유쾌한 소동을 이야기로 꾸며 1980년에 발표했습니다. 이야기에 어울릴 삽화 자리를 대신한 사진은 토베의 동생인 사진작가 페르 올로브가 찍었습니다. 나무 향이 풍기는 목공실, 무민마마가 잼을 보관하는 지하 창고, 맛있는 음식이 만들어지는 부엌, 온 가족이 모이는 벽난로가 있는 거실, 선장실처럼 꾸며 놓은 무민파파의 방, 소곤소곤 재미있는 이야기가 들려오는 다락방, 등대가 있는 집의 맨 꼭대기까지. 악당을 찾아다니는 미이의 시선이 닿는 곳마다 한 장 한 장이 예술 작품처럼 느껴지는 생생한 사진이 펼쳐집니다. 섬세한 손길로 고풍스럽게 꾸며 놓은 무민 가족의 집 곳곳을 감각적인 사진으로 옮긴 이 책은 토베가 쓴 ‘무민’ 시리즈의 마지막 작품입니다. 여기에는 집 모형을 만들고, 이야기를 꾸미고, 사진을 찍어 책 한 권을 펴내기까지 거쳤을 여러 사람의 손끝에 담겨 있던 무민에 대한 애정이 고스란히 느껴집니다. 토베 얀손이 쓴 ‘무민’ 시리즈의 마지막 작품인 『무민 가족의 집에 온 악당』은 무민을 사랑하는 마음이 맺은 귀하고 값진 결실인 것입니다. 무민 골짜기의 친구들에게도 비밀은 있어요 남몰래 무민 가족의 집에 숨어든 불청객은 집을 엉망진창으로 만들어 놓았습니다. 그물 창고에 있던 감자를 잔뜩 쏟아 놓고, 아껴 두었던 잼도 절반이나 먹어치워 버렸습니다. 무민파파가 완성한 지 하루밖에 안 된 의자도 망가뜨렸고요. 게다가 코를 찌르는 악취까지! 미이는 지하에서 부엌으로, 거실에서 다락방으로, 지붕 너머에서 집의 맨 꼭대기로 악당의 흔적을 좇으며 무민 가족의 집에 묵는 친구들을 만납니다. 그렇잖아도 하얀 무민은 겁에 질려 온몸이 새하얘져서는 꼬리까지 바들바들 떨리지만 미이를 도와 계단을 지키기로 합니다. 할머니, 할아버지부터 손자, 손녀까지 모여 사는 우리네 대가족 식구들처럼 개성 넘치는 무민 골짜기의 친구들은 집에 벌어진 무시무시한 소동에도 저마다 반응이 다릅니다. 나이 지긋한 그럼블 할아버지는 무슨 일이 일어나도 개의치 않지만, 겁 많은 미자벨은 집의 맨 꼭대기로 숨고, 토플과 미플은 집에서 도망칠 기세로 방에서 뛰쳐나옵니다. 그런가 하면 토프트는 책을 읽느라 바쁘고, 스너프킨은 아이들에게 이야기를 들려주느라 집 안에 벌어진 소란스러운 일은 안중에도 없습니다. 온 집 안을 뒤흔드는 커다란 소리가 나기 전까지는 말이지요. 잡힐 듯 잡히지 않고, 보일 듯 보이지 않는 불청객 때문에 일어난 소동은 무민 골짜기에서 하루하루를 보내는 무민과 친구들의 꾸밈없는 모습을 여실히 드러내어 줍니다. 끝없는 모험을 겪었던 지난날을 떠올리며, 또 다시 길을 나서고 싶어 하는 무민파파의 숨겨진 마음까지도 말이지요. 난장판이 된 거실 때문에 잠들었던 집이 깨어납니다. 무민과 친구들은 모두 거실로 부리나케 달려 나와 우왕좌왕 어쩔 줄 모르지요. 무민파파만 빼고요. 사실 달걀 썩는 냄새처럼 고약한 냄새를 맡았을 때부터 무민파파는 집을 엉망으로 만든 게 누구인지 알고 있었답니다. 그런 냄새를 풍기는 작은 악당은 세상에 딱 하나뿐이거든요. 그건 바로 무민파파가 남몰래 알고 지낸 오랜 친구, 모험가이자 해적인 냄새대장 스팅키였습니다. 『무민 가족의 집에 온 악당』은 어두컴컴한 집과 정체 모를 악당, 무민파파의 비밀까지 한데 엮여 호기심과 궁금증을 불러일으키는 긴장감 넘치는 한바탕 유쾌한 이야기입니다. 한밤중 어둠에 싸인 집은 얼마나 많은 비밀을 간직하고 있을까요? 갑자기 찾아온 스팅키 덕분에 무민파파가 마음 깊이 감추어 두었던 모험 이야기를 털어놓는 사이, 다른 이들의 비밀을 품은 어둠은 떠오르는 해 뒤로 모습을 감추었습니다. 해가 지고 다시 찾아올 밤에 벌어질 또 다른 이야기를 기다리면서……. 시리즈 소개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상과 핀란드 최고 훈장을 수상한 세계적인 동화 작가 토베 얀손의 ‘무민’ 시리즈 탄생 70주년! 어린이작가정신 '무민 클래식' 시리즈 무민은 스칸디나비아 반도에서 예부터 전해 내려온 전설 속 동물입니다. 1934년, 핀란드의 동화 작가 토베 얀손의 손에서 무민은 맑고 커다란 눈에 하얗고 통통한 몸, 불룩 나온 배와 긴 꼬리를 가진 귀엽고 친근한 모습으로 재탄생했습니다. 무민 골짜기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토베 얀손의 ‘무민’ 시리즈는 1945년 『무민 가족과 대홍수』를 비롯한 동화 여덟 편과 만화책, 그림책 네 편 등으로 집필되었습니다. 어린이작가정신의 '무민 클래식'은 탁월한 이야기꾼이자 미술 분야에도 뛰어났던 토베 얀손이 회화적 감각을 유감없이 발휘하여 직접 쓰고 그려, 이제는 고전이 된 그림책을 소개합니다. 1960년 발표한 『누가 토플을 달래 줄까요?』뿐만 아니라 1973년 발표한 『위험한 여행』, 1952년 발표한 『그다음에 무슨 일이 있었을까요?』 1980년 마지막으로 발표한 『무민 가족의 집에 온 악당』 등 무민과 토베 얀손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보았을 작품들로 구성했습니다. 1914년, 전쟁으로 전 세계가 불안하던 시절 태어나 2014년, 탄생 100주년을 맞이한 동화 작가 토베 얀손. 그는 조각가 아버지와 일러스트레이터 어머니 사이에서 맏이로 태어났습니다. 부모님의 예술적 성향과 창조적이고 감성적인 집안 분위기는 토베 얀손 또한 예술가로 성장하기에 더없이 좋은 환경이었습니다. 또한 자연과 함께한 유년시절의 기억은 그의 작품에 큰 영향을 주었습니다. 피오르 바다와 완만한 수평선, 시시각각 제 모습을 바꾸는 높은 하늘, 바람 부는 절벽과 깊고 어두운 숲 등 북유럽 특유의 자연환경과 넘치는 생명력이 그의 작품, 그중에서도 그림책에 짙게 자리 잡고 있습니다. 또한 감각적인 색채로 표현한 뛰어난 묘사는 일상적이지 않은 상황을 일상처럼, 현실적이지 않은 모습을 현실처럼 느끼게 하는 독창적이고도 기발한 상상력이 돋보입니다. 주위에서 찾아볼 수 있는 ‘무민’과 관련된 제품들에도 '무민 클래식'의 그림이 활용되어, 보다 친숙한 느낌이 듭니다. 무민 시리즈로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상, 핀란드 최고 훈장 등을 수상한 토베 얀손. TV 애니메이션, 연극, 영화, 뮤지컬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어린아이부터 어른까지, 북유럽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번역되어 소개될 정도로 무민 시리즈가 널리 사랑받으며 오늘날까지 계속되어 온 데에는 작품 자체의 아름다움뿐만 아니라 그 안에 담긴 의미가 풍성하기 때문일는지도 모릅니다. 특히 그림책은 동화보다도 더 함축적이고 은유적인 표현으로 한 문장 한 문장이 생동감 넘칩니다. 또한 다채로운 그림과 함께 작품을 봄으로써 느껴지는 긴장감은 독자를 쉼 없이 무민 골짜기 세계 속으로 빨아들이는 흡인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무민 시리즈는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일상 속 소재를 바탕으로 다양한 이야기를 풀어내었습니다. 친절하고 언제나 밝은 무민, 푸근하고 넓은 마음의 아빠 무민과 엄마 무민, 친구인 미이와 스너프킨, 스니프, 이웃인 필리용크와 헤물렌……. 모험을 사랑하는 이들이 모여 살아가는 무민 골짜기, 그 경이로운 세계에 사는 이들은 누구나 눈앞에 닥친 문제를 포기하려 들지 않습니다. 그들의 모습은 엉뚱하기도, 유쾌하기도 한 우리 모두의 모습이 투영되어 있습니다. 여기에는 나뿐만 아니라 모두의 단점을 감싸 안고 관용을 베푸는 친절함과 배려가 바탕에 깔려 있습니다. 그리고 자연과 어우러져 살아가며 평화를 추구하는 사랑의 분위기 등 삶을 대하는 깊이 있는 태도와 철학적인 의미가 담겨 있어, 책을 읽다 보면 절로 탄성이 나올 정도입니다. 아이뿐만 아니라 어른까지 동심의 세계로 인도하는 무민. 토베 얀손의 원화 그림책 '무민 클래식' 시리즈로 아이들은 사회성과 우정, 배려, 존중, 협동, 사랑 등 꼭 알고 느껴야 할 개념을 기르고, 어른들은 세상의 아름다움을 한 번 더 되새기고 깊이 들여다보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이 책에 나오는 무민 가족의 집은 툴리키 피에티에와 펜티 에이스톨라가 지었으며, 토베 얀손이 집짓기를 도왔습니다. 집에 들여놓은 가구도 모두 직접 만들었습니다. 오랜 시간이 걸렸어도 정말 재미있었습니다.툴리키는 무민 가족의 집에 사는 친구들을 만들었지만, 무민 가족은 한스 클링이 맡았고 토베가 얼굴 표정을 그렸습니다. 그리고 많은 무민 친구가 헝겊, 사기그릇, 원석, 부엌살림, 책, 예술품과 진짜 집에서 필요할 법한 다른 모든 것을 아낌없이 내주었습니다._서문 중에서 무민 가족의 집에 살거나 묵는 이들은 모두 잠자리에 들 때가 되었다고 생각했지만, 아무도 불을 끄지는 않았습니다. 그러니까 모두 오늘 밤은 여느 때 같지 않다고 느꼈던 것입니다. 집에 이상한 기운이 감도는 게 분명했습니다.밤 열두 시가 되자 아무도 모르게 조그맣고 까만 그림자 하나가 쪽마루 계단에 살금살금 올라서더니 집 안으로 들어왔습니다.
내 옷은 플라스틱이야
풀빛 / 해리엇 브런들 (지은이), 이계순 (옮긴이) / 2021.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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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빛자연,과학해리엇 브런들 (지은이), 이계순 (옮긴이)
환경 운동가의 검토와 추천을 거친 저학년 환경 그림책 시리즈. <내 옷은 플라스틱이야>는 우리 주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페트병과 재활용 쓰레기통이 화자가 되어 어린이들에게 재활용에 대해 이야기해 준다. 그래서 딱딱하지 않고 친구의 이야기를 듣는 것처럼 친숙하게 이야기를 받아들일 수 있다. 조금 어렵거나 익숙하지 않은 용어들은 책 맨 뒤에 있는 ‘무슨 뜻일까요?’ 코너에서 알기 쉽게 풀어서 설명해 놓았다.쓰레기를 버리면 6 재활용이 뭐예요? 8 왜 재활용해야 할까요? 10 재활용을 하려면 14 어떻게 재활용할까요? 16 재활용할 수 있는 것 18 재활용할 수 없는 것 20 줄이고, 다시 쓰고, 재활용하기 22 우리가 할 일 24 무슨 뜻일까요? 26환경을 지키고 미래를 지키기 위한 첫 걸음 '환경을 지키는 어린이' 시리즈 지금 지구에 사는 우리 모두의 가장 큰 공통 관심사는 아마 환경일 거예요. 온실 가스 때문에 지구의 온도는 점점 올라가고 각종 오염 물질 때문에 지구가 몸살을 앓고 있으니까요. 환경 파괴로 인해 우리 인간들도 많은 피해를 보고 있지만 다른 동.식물들의 피해는 더 심해요. 살 곳을 점점 잃고 있고 멸종 위기에 놓인 동.식물들도 많고요. 멸종이 된다는 건 지구에서 그들이 완전히 사라진다는 뜻이에요. 이 모든 건 우리들 인간 탓이에요. 우리가 움직일 때마다 환경을 오염시키고 있다고 해도 틀린 말이 아니거든요. 우리 생활에 필요한 여러 가지 물건을 만드는 과정에서 오염 물질도 만들어져요. 우리가 버린 쓰레기들은 지구를 오염시키고, 우리가 타는 차에서 나오는 온실 가스는 지구의 온도를 높이지요. 이대로 가다가는 지구는 병이 들고 인간도, 동물도, 식물도 살 수 없게 되어요. 환경을 지키는 것은 우리 모두를 지키는 일이기도 하고 우리의 미래를 지키는 일이기도 해요. 누구 한 사람이 해야 하는 일이 아니고 우리 모두의 일이에요. 환경을 지키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우리는 어떻게 달라져야 할까요? '환경을 지키는 어린이' 시리즈는 우리가 환경을 지켜야 하는 이유와 환경을 지키기 위해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 알려 준답니다. 환경을 위한 첫 걸음, 쓰레기를 줄이고, 다시 쓰고 재활용하기! 혹시 재활용 쓰레기를 따로 버려 본 적 있나요? 그렇다면 환경을 지키기 위한 행동을 이미 하고 있는 거예요. 환경을 지키기 위해 우리가 가장 쉽게 할 수 있는 행동이 바로 재활용이거든요. 《내 옷은 플라스틱이야》는 재활용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어요. 우리는 매일 뭔가를 버려요. 음식물 포장지나 더는 갖고 놀지 않는 장난감, 깨지고 고장 난 물건들 말이에요. 이런 것은 전부 쓰레기가 되지요. 우리가 버린 쓰레기는 어딘가로 가요. 대부분은 쓰레기 매립지로 가지요. 쓰레기 매립지란 땅에 구멍을 커다랗게 파고서 쓰레기를 묻는 곳이에요. 내다 버린 물건이 쓰레기 매립지로 가지 않고, 다시 쓸 수 있는 어떤 물건으로 만들어지는 것을 재활용이라고 해요. 재활용하면 쓰레기의 양을 줄일 수 있어요. 물건을 재활용하면 할수록 지구에는 더 좋아요. 요즘 많은 집에는 재활용품만을 분리해서 담는 특별한 쓰레기통이 있어요. 물건을 버리기 전에, 재활용할 수 있는지 반드시 확인한 다음 올바른 쓰레기통에 넣어요. 재활용 쓰레기 중에 종이는 종이를 만드는 데 사용될 수 있고, 유리는 유리를 만드는 데 사용될 수 있어요. 플라스틱은 포장지나 페트병, 옷을 만드는 데 사용될 수 있어요. 쓰레기지만 쓰레기가 아니게 되는 거예요. 쓰레기를 줄이려고 노력하는 건 환경을 위해 매우 중요한 일이에요. 물건을 버리기 전에, 그것을 다른 데에 쓸 수 있는지 한 번 더 생각해 보는 건 어떨까요? 환경 운동가의 검토와 추천을 거친 저학년 환경 그림책 시리즈 환경에 대한 교육은 아무리 일찍부터 시작해도 이르지 않아요. '환경을 지키는 어린이' 시리즈는 지구 환경의 중요성에 대해 저학년 어린이들이 쉽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만들어졌어요. 특히 환경을 지키는 활동을 하는 단체인 녹색연합 정명희 전문위원이 내용을 검토하고 수정하는 과정을 거쳐서 만들어진 책이에요. 오랫동안 환경을 지키는 활동을 해 온 환경 운동가의 손을 거치고 추천을 받은 책인 만큼 어린이들이 처음 만나는 환경 책으로 더욱 신뢰할 수 있지요. 《내 옷은 플라스틱이야》는 우리 주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페트병과 재활용 쓰레기통이 화자가 되어 어린이들에게 재활용에 대해 이야기해 주어요. 그래서 딱딱하지 않고 친구의 이야기를 듣는 것처럼 친숙하게 이야기를 받아들일 수 있어요. 조금 어렵거나 익숙하지 않은 용어들은 책 맨 뒤에 있는 ‘무슨 뜻일까요?’ 코너에서 알기 쉽게 풀어서 설명해 놓았고요. 어린이를 위한 첫 환경 교육, '환경을 지키는 어린이' 시리즈로 시작하세요. '환경을 지키는 어린이' 시리즈(전4권) 구성 내 옷은 플라스틱이야_재활용 / 바람으로 전기를 만들어_재생 에너지 / 우리 집이 사라진다면_서식지 보전 / 자전거가 지구를 살려요_지속 가능한 생활
대저택의 돈 버는 건 개고생
서울문화사 / 집사TV (원작), 김지균 (글), 권수영 (그림) / 2024.08.28
14,000원 ⟶ 12,600원(10% off)

서울문화사명작,문학집사TV (원작), 김지균 (글), 권수영 (그림)
크리에이터 집사와 개성 있고 사랑스러운 여섯 명의 크루들이 함께 만들어 가는 게임 콘텐츠로 어린이 구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유튜브 채널 집사TV의 오리지널 스토리북 4권 《대저택의 돈 버는 건 개고생》이 출간되었다. 1권 《대저택의 집 나가서 개고생》을 시작으로 2권 《대저택의 수상한 침입자》, 3권 《대저택의 어둠을 부르는 책》까지 대저택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환상적인 이야기를 다룬 ‘대저택 시리즈’의 네 번째 작품이다. 지난 시리즈와 마찬가지로 대저택을 지키기 위한 집사와 식구들의 고군분투를 다루고 있는데 이번 권에서는 특히 식구들의 기막히고, 요란한 스토리를 통해 ‘돈’에 대한 가치와 ‘노동’의 고달픔과 중요성을 일깨우고 있다.프롤로그 ·12 금고 안의 검은 구멍 ·14 장난감 가게와 야간 경비들 ·28 식물원의 육식 식물 ·50 악마 초밥 세트 ·70 사라진 의문의 한 페이지 ·90 성냥불 앞의 괴물들 ·117 에필로그 ·146이번에 그들을 괴롭히는 건 무시무시한 악당이나 흉측한 괴물이 아닌, ‘돈’이다. 어마어마한 금액의 돈을 지불하지 않으면 대저택에서 쫓겨나게 될 처지가 된 것이다. 집사는 돈이 가득 차 있기를 바라며 오래전 대저택에 왔을 때 전령이 주고 간 금고를 열어 보지만 금고 안에는 건전지도 없는 손전등, 작은 가위, 바코드 스캐너 등 쓸모없어 보이는 물건들만 들어 있다. 결국 집사와 식구들은 돈을 벌기 위해 각자 일하러 나서게 되고 그곳에서 갖은 고초를 겪으며 누군가 파 놓은 함정에 빠진 것임을 깨닫는다. 《대저택의 돈 버는 건 개고생》에서는 우리 현실의 다양한 문제와 고민이 담겨 있다. 마을 대부분의 집을 소유한 부동산 주인과 여러 채의 기업을 운영하는 초밥집 사장, 이에 반해 어린아이까지 고된 노동에 시달릴 정도로 굶주리고 가난한 마을 주민들의 상반된 모습은 우리 현실의 불편한 진실을 엿보게 해 준다. 마침내 대저택을 되찾고 큰돈을 벌게 된 집사와 식구들은 과연 어떤 선택을 하게 될까? 그들의 선택을 지켜보며 아이들은 돈의 가치는 무엇인지, 삶에서 돈보다 더 중요한 가치는 없는 것인지 스스로 고민해 보는 소중한 시간을 갖게 될 것이다. 대저택을 지키기 위해선 돈이 필요하다! 한바탕 소동을 끝내고 겨우 평화를 되찾은 대저택 식구들. 평화롭게 지내던 것도 잠시, 이들에게 또 한 번의 위기가 닥친다. 대저택에서 쫓겨나지 않기 위해선 어마어마한 금액의 돈을 지불해야 한다는 것! 집사와 식구들은 돈이 가득 차 있기를 바라며 오래전 전령이 주고 간 금고를 꺼내어 열어 보지만 금고 안에는 손전등과 가위, 바코드 스캐너 등 쓸모없어 보이는 물건들뿐이다. 집사와 식구들의 기상천외한 아르바이트 체험기! 식구들은 돈을 벌기 위해 아르바이트하기로 하고, 장난감 가게, 초밥집, 식물원, 편의점, 택배 회사 등 다양한 곳에서 일하게 된다. 세상에 만만한 일이 없다는 것을 온몸으로 깨닫게 될 즈음, 이들의 일터에서 기이한 일들이 생기기 시작한다. 무시무시하고 소름 끼치는 대상들을 마주하고 기상천외한 일들을 맞닥뜨리며 우여곡절 아르바이트를 이어가는데……. 의문의 한 페이지에서 벌어진 소동의 시작! 대저택 식구들은 이 모든 일이 어둠의 책에서 찢겨 나간 의문의 한 페이지에서 시작되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누군가 파 놓은 함정에 빠졌다는 걸 뒤늦게 깨닫고 위기 상황을 헤쳐 나가려 하지만…….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식구들이 하나둘 악당에게 잡히며 상황은 점점 꼬여만 간다. 과연 대저택 식구들은 위기를 헤쳐 나가고 대저택을 지켜낼 수 있을까?
유형 더블 중등 수학 2-1 (2023년)
NE능률(참고서) / NE능률 수학교육연구소 (지은이) / 2022.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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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능률(참고서)학습참고서NE능률 수학교육연구소 (지은이)
유형을 두 번 풀어 실력 잡는 유형 기본서 우리가 문제집을 풀고 난 뒤에는 세 가지가 남는다. ‘정확하게 아는 문제’ ‘어쩌다 맞힌 문제’ ‘틀린 문제’ 그다음은? 그냥 끝이다. 다른 문제집과 씨름하고 난 뒤에도 똑같은 셋이 또 남는다. 이러한 비효율적 학습에서 벗어날 방법 중 하나는 바로 반복을 통한 복습이다. 풀었던 문제의 유사 문제를 반복해서 풀면서 맞혔던 문제는 외워서 푼 것은 아닌지, 정확하게 알았지만 희미해지는 개념은 없는지 등을 확인하며 빈틈을 꽉 채울 수 있다. 유형 더블은 [유형북]+[더블북] 구성으로 실전에 꼭 나오는 유형을 변형 문제로 다시 풀어 볼 수 있다. [유형북] 개념 → 유형 → 실전 [더블북] 유형 100% 반복 새로운 문제만을 욕심내기보다는 내가 푼 문제만이라도 완전히 내 것으로 만드는 것이 똑똑한 공부법이다.[유형북] Ⅰ. 수와 식 01 유리수와 순환소수 7 02 단항식의 계산 23 03 다항식의 계산 39 Ⅱ. 일차부등식 04 일차부등식 51 05 일차부등식의 활용 65 Ⅲ. 연립일차방정식 06 연립일차방정식 79 07 연립일차방정식의 활용 95 Ⅳ. 일차함수 08 일차함수와 그래프 (1) 109 09 일차함수와 그래프 (2) 125 10 일차함수와 일차방정식의 관계 141 [더블북] Ⅰ. 수와 식 01 유리수와 순환소수 2 02 단항식의 계산 10 03 다항식의 계산 18 Ⅱ. 일차부등식 04 일차부등식 24 05 일차부등식의 활용 30 Ⅲ. 연립일차방정식 06 연립일차방정식 38 07 연립일차방정식의 활용 46 Ⅳ. 일차함수 08 일차함수와 그래프 ⑴ 54 09 일차함수와 그래프 ⑵ 62 10 일차함수와 일차방정식의 관계 70특장점 실전에 필요한 모든 유형을 두 번 푸니까 실력이 더블! [유형북] 전국 학교 시험에 출제된 모든 문제를 분석하여 실전력을 최대로 끌어 올릴 수 있도록 엄선된 문제와 최적화된 배열로 코너 하나하나를 구성하였습니다. 1. 개념 실전에 꼭 필요한 개념을 단원별로 모아 정리하고 기본 문제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예], [참고], [주의], [개념 노트]를 통하여 탄탄한 개념 학습을 할 수 있으며, 개념과 관련된 유형의 번호를 바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2. 유형 내신 출제 비율 70 % 이상인 유형의 경우 집중 유형으로 표시하였고, 꼭 풀어 봐야 하는 문제는 중요 표시를 하여 효율적인 학습을 하도록 하였습니다. 모든 문제를 더블북의 문제와 1 : 1 매칭시켜서 반복 학습을 통한 확실한 복습과 실력 향상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3. 기출 단원별로 학교 시험 형태로 연습하고 창의 역량, 최다빈출, 서술형 문제를 풀어 봄으로써 실전 감각을 최대로 끌어올릴 수 있습니다. 또한 100점공략 문제를 해결함으로써 학교 시험 고난도 문제까지 정복할 수 있습니다. [더블북] 유형북의 ‘유형’ 코너의 모든 문제를 변형 문제로 복습할 수 있습니다. 아는 문제도 다시 풀면 다릅니다! 더블북으로 복습하여 수학 문제를 온전히 자기 것으로 만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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