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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어지우개
책마을해리 / 안진영 (지은이) / 2019.10.31
12,000원 ⟶ 10,800원(10% off)

책마을해리그림책안진영 (지은이)
우리 주변 사소한 물건들로부터 책과 집, 가족과 같은 사람들까지 우리 곁의 모든 것들이, 특히나 익숙한 것들이 사라지고 만다면, 우리에게 어떤 일이 벌어질까? 숨을 쉬면서, 물을 마시면서, 우리 곁에서 우리를 늘 보살피지만 특별하게 여기지 않은 숨은 관계들. 모든 특별하지 않은 관계, 보통의 존재가 주는 소중함을 깨우치는 그림책이다. 어느 날 학교 가는 길에 하늘에서 토도독 떨어진 상어모양 지우개, '나'는 그 지우개를 집어 들고 학교에 갔다. '나'는 지독히 평범한 아이예요. 맨날만날 나를 괴롭히는 동생한테는 형, 담배를 끊겠다고 하고서는 아직도 끊지 못하는 아빠와 하루 종일 스마트폰에 매달려 나랑은 놀아주지도 않는 엄마에게는 그냥 아들이다. 수업시간에 '나'는 지우개에 귀를 그려주었다. 귀를 단 상어지우개는 정말 내 말을 알아듣는 것 같았다. 그러고는 나는 또 입을 더 그려주었다. 입이 점점 커지는 상어지우개. 상어지우개를 들고 집에 왔다. 그리고는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다. 노래와 함께.물같은 공기같은 익숙한 존재들의 사라짐을 통해 알아요. 우리는 늘 우리를 감싸는 부드러운 관계 속에서 살아요, 『상어지우개』 우리 주변 사소한 물건들로부터 책과 집, 가족과 같은 사람들까지 우리 곁의 모든 것들이, 특히나 익숙한 것들이 사라지고 만다면, 우리에게 어떤 일이 벌어질까요? 숨을 쉬면서, 물을 마시면서, 우리 곁에서 우리를 늘 보살피지만 특별하게 여기지 않은 숨은 관계들. 모든 특별하지 않은 관계, 보통의 존재가 주는 소중함을 깨우치는 글과 그림, 그림책이랍니다. 어린이, 청소년, 일반인까지 특히나 반복되는 일상을 떠나 어디론가 훌쩍 떠나려는 이들을 위한 생각하는 그림책이랍니다. 어느 날 학교 가는 길에 하늘에서 토도독 떨어진 상어모양 지우개, ‘나’는 그 지우개를 집어 들고 학교에 갔어요. ‘나’는 지독히 평범한 아이예요. 맨날만날 나를 괴롭히는 동생한테는 형, 담배를 끊겠다고 하고서는 아직도 끊지 못하는 아빠와 하루 종일 스마트폰에 매달려 나랑은 놀아주지도 않는 엄마에게는 그냥 아들이에요. 수업시간에 ‘나’는 지우개에 귀를 그려주었어요. 귀를 단 상어지우개는 정말 내 말을 알아듣는 것 같았어요. 그러고는 나는 또 입을 더 그려주었어요. 입이 점점 커지는 상어지우개. 상어지우개를 들고 집에 왔어요. 그리고는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어요. 노래와 함께요. 상어는 늘 배가 고파요 마음에 안든 것은 우적우적 보이는 대로 다 먹어치우죠 노래가 끝나기도 전에 이상한 일이 벌어졌어요. 내 숙제장부터 시작해 아빠의 담배연기, 엄마의 휴대전화, 동생의 축구공이 사라졌어요. 그뿐이 아니에요. 마당의 나무, 앞산, 지붕까지 사라지더니 마침내는 아빠, 엄마, 동생까지 사라지고 말았어요. 이 일을 어찌할까요. 주인공 ‘나’는 어떻게 이 익숙한 모두와 이별을 이겨낼까요.
경제 문해력 키우는 꼭! 이지 NIE
이코노아이 / 박원배, 권국향, 유채린 (지은이) / 2023.04.03
15,000

이코노아이사회,문화박원배, 권국향, 유채린 (지은이)
을 최대로 활용할 수 있는 활동지다. ‘신문 활용 교육’에 초점을 맞춘 워크북으로, 그간 이 쌓아온 NIE 교육 노하우와 신문 기사 콘텐츠를 녹여낸 책이다. 나아가 뿐 아니라 신문을 읽는 사람이라면 남녀노소 모두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책이기도 하다. 교재는 큰 방향을 제시하는 역할을 맡고, 내용을 채워가는 것은 독자의 몫인 셈. 이처럼 개방된 토대 위에서 열린 사고를 키우는 게 『경제 문해력 키우는 꼭! 이지 NIE』를 출간한 취지다.1. 신문은 내 친구 1-1. 신문의 구성 알기 1-2. 보도기사 알아보기 1-3. 보도기사의 구성 1-4. 인터뷰기사 알아보기 1. 문해력 쑥쑥 2-1. 단어 알기 1 2-2. 단어 알기 2 2-3. 짧은 글짓기 2-4. 마인드맵 1. 창의력 퐁퐁 3-1. 이미지로 단어 찾기 3-2. 품우리 강사 되기 3-3. 다양한 삶의 현장 3-4. 나는 멋진 아이랍니다 1. 사고력 뿜뿜 4-1. 사계절 생각하기 4-2. 스무고개 만들기 4-3. 이미지 관찰하기 4-4. 그래프 바로 보기 1. 오늘 만나는 내일 5-1. 미래 자동차 5-2. 미래 수송 수단 5-3. 우리의 친구 로봇 5-4. 환경과 에너지 1. 나도 신문기자 6-1. 기사 정리하기 6-2. 가상인터뷰 6-3. 카드 뉴스 만들기 6-4. 나만의 신문 만들기신문 활용 교육 NIE로 어린이 경제 문해력을 키워보아요! 재미와 의미를 갖는 어린이 콘텐츠 찾기가 쉽지 않은 우리나라의 현 상황! NIE(Newspaper In Education : 신문 활용 교육) 활동을 직접 할 수 있도록 구성한 어린이 전문 경제 학습서를 만나보세요. 본 도서는 생생한 기사를 바탕으로 경제 문해력을 키우고, 창의력과 상상력을 향상하는 최고의 경제 교육 도서가 될 것입니다. *는 ‘꼭 필요한 내용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는 NIE’란 뜻이랍니다. ■ 기반의 생생 활동지 《경제 문해력 키우는 꼭! 이지 NIE》는 을 최대로 활용할 수 있는 활동지다. ‘신문 활용 교육’에 초점을 맞춘 워크북으로, 그간 이 쌓아온 NIE 교육 노하우와 신문 기사 콘텐츠를 녹여낸 책이다. 나아가 뿐 아니라 신문을 읽는 사람이라면 남녀노소 모두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책이기도 하다. 교재는 큰 방향을 제시하는 역할을 맡고, 내용을 채워가는 것은 독자의 몫인 셈. 이처럼 개방된 토대 위에서 열린 사고를 키우는 게 『경제 문해력 키우는 꼭! 이지 NIE』를 출간한 취지다. ■ ‘신문의 구성’부터 ‘나만의 신문 만들기’까지 책의 첫머리를 여는 ‘신문은 내 친구’는 신문 지면의 구성과 기사별 특징을 배우는 코너다. 무심히 넘기던 신문의 요모조모를 알아가는 게 생각보다 재미있다는 게 포인트. 다음은 문해력·창의력·사고력을 기르는 코너가 순서대로 이어진다. 실제 기사를 활용한 예시와 독자의 활동이 교차 세트로 구성되어,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다. 마지막 장에서는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나만의 신문 만들기’에 나선다. NIE의 완성이라 할 수 있는 신문 제작에 도전하는 것이다. ■ NIE의 새로운 기준 제시하는 특별한 책 주어진 활동을 통해 독자들은 평범한 정보 수용자에서 능동적 독자로 거듭나게 된다. 특히, 기사 내용을 정리하는 기존 NIE의 틀을 넘어선 기획이 이 책을 특별하게 만들고 있다. 마인드맵, 이미지로 단어 찾기, 카드 뉴스 제작과 같은 입체적 구성을 시도하며 새로운 NIE의 모범을 보여주고 있다. 이 부분은 모두 독자만의 독점 공간이다. 다양한 활동을 차근차근 수행하는 과정에서 ‘제품’인 교재를 ‘작품’인 나만의 책으로 다듬어 간다. ■ 1+1, 두 마리 토끼 한 번에 ‘학교 공부도 공부지만, 경제도 조금은 배워놨으면···’ 어린 자녀를 둔 학부모라면 한 번쯤 했을 법한 생각 아닐까? 그래서 이 책은 두 가지 모두를 겨냥했다. 경제신문을 활용하여, 경제 지식과 읽고 쓰는 능력을 모두 얻어갈 수 있도록 설계한 것. ‘살아있는 교과서’라고 불리는 신문답게, 최신 경제 동향과 읽을거리를 풍부하게 담아 예시로 꾸몄다.
슈퍼 1등 임수찬
청어람주니어 / 박서진 (지은이), 박종호 (그림) / 2025.03.31
12,000원 ⟶ 10,800원(10% off)

청어람주니어명작,문학박서진 (지은이), 박종호 (그림)
뭐든지 1등을 하고 싶은 2학년 임수찬! 수찬이는 독서 수업도 1등으로 가고, 등교도 1등으로 하고, 발표도 1등으로 하고, 팀전에서도 1등을 해야 직성이 풀린다. 하지만 친구들은 이런 수찬이를 못마땅해한다. 1등으로 발표하려고 엉덩이까지 들썩거리며 손을 들거나 독서 수업에서 팀전을 하면 눈에 불을 켜고 상대 팀 약점까지 물고 늘어지니까. 게다가 같은 팀 친구까지 닦달하는 모습 때문에 수찬이는 친한 친구도 별로 없다. 그래도 수찬이는 1등, 오직 1등을 향해 오늘도 바쁘게 달린다! 그런데 수찬이에게 충격적인 사건이 생겼으니, 바로 수찬이네 반 등교 꼴찌 이채가 그림을 1등으로, 그것도 아주 잘 그렸다는 것!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수찬이와 제일 친한 지성이는 수찬이가 제일 자신 있었던 수학 시간에 고수의 느낌을 물씬 풍기는데……. 점점 위태로워지는 수찬이는 과연 1등 자리를 지킬 수 있을까? 청어람주니어 저학년 문고 《슈퍼 1등 임수찬》은 항상 1등만 하고 싶어 하는 수찬이가 1등보다 중요한 게 있다는 사실을 깨닫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수찬이는 무엇이든 1등을 놓치지 않기 위해 자신을 몰아붙이고 친구들도 라이벌로 생각한다. 하지만 가족과 친구들을 바라보며 자신의 진짜 라이벌이 누구인지 그리고 1등보다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깨닫게 된다. 이 책은 과정의 즐거움은 느끼지 못한 채 잘해야 한다는 강박을 가진 어린이의 마음을 다독이며 생각거리를 던져 준다.지는 건 싫어 엉덩이를 들고 손을 번쩍 나랑 같은 팀 되기 싫다고? 내가 먼저 들어가고 싶어 힘들지만 뿌듯해 1등이 된 꼴찌 내가 정말 좋아하는 것은? 나의 진짜 라이벌모두가 하고 싶은 1등! 그런데 1등 하는 게 가장 중요할까요? 경쟁심은 ‘남과 겨루어 이기거나 앞서려는 마음’이에요. 경쟁심은 우리 스스로 더욱 발전하고 싶다는 생각을 이끌어 내지요. 그래서 무언가를 잘하고 싶은 내면의 동기를 만드는 것에 서툰 초등 저학년에게는 경쟁과 경쟁을 통한 학습법이 긍정적이에요. ‘1등’, ‘최고’, ‘먼저’가 되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 의미 있고 중요한 일이라는 말에 반대하는 사람은 없을 거예요. 그런데 ‘1등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라는 말에는 모두가 동의할 수 있을까요? 만약 1등만 중요하다면 1등 하지 못한 경쟁, 노력은 의미가 없는 것이 되어 버릴 텐데, 사실 우리는 1등이 아니더라도 경쟁에서 많은 것을 배우고 그 경험을 통해 성장할 수 있어요. 수찬이는 수학 시간에 어려운 문제를 풀지 못했지만 그 덕분에 자신이 무엇을 가장 좋아하고 잘하고 싶어 하는지 깨달았지요. 정말 중요한 것은 노력하는 태도와 과정이에요. 그러니 1등을 하지 못했더라도 괜찮아요. ‘1등 하기’의 목적은 자신이 1등을 위해 노력할 때 이미 달성된 셈이니까요. 동생과 블록 쌓기, 주변 풍경 돌아보기, 친구 만들기… 경쟁만 하다 놓치면 안 될 중요한 것들 1등이 되기 위해 노력할 때 또 하나 놓치지 않아야 할 것이 있어요. 바로 등수에 관련 없이 소중한 것이 있다는 사실이에요. 수찬이는 언제나 1등을 하지 못할까 봐 안절부절못했어요. 꼴찌를 한심하게 생각하고 1등 하지 못하면 실패했다고 생각했지요. 그러는 동안 이채는 주변을 잘 관찰했고, 지성이는 다른 친구들에게 발표 기회를 양보했어요. 지아는 노래를 불러서 사람들을 즐겁게 했고, 하영이는 친구를 많이 사귀었지요. 수찬이는 뭐든지 경쟁 구도로 생각하며 자신을 엄격하게 몰아붙였어요. 그러면서 자기도 모르게 긴장하고 스트레스를 받아 몸도 아팠지요. 게다가 모두를 라이벌로 생각했으니 친구들은 수찬이와 가까워지기 싫어했어요. 경쟁도 잘하는 게 중요해요. 사람들과 사이가 틀어지거나 내가 지쳐서 포기하면 오래오래 경쟁할 수 없어요. 경쟁할 때는 하고, 놀 때는 마음 편하게 스트레스 풀기. 모든 사람을 경쟁자로 생각하고 멀리할 게 아니라 서로 배울 점은 배우고 내가 도와줄 수 있는 부분이 있으면 도와주기. 나를 응원해 주는 사람들을 당연하게 여기지 않고 고맙고 소중하게 생각하기. 올바른 경쟁을 위해 꼭 기억해야 할 것들이에요. 저출산·초경쟁 사회 한가운데서 이제 막 사회생활을 시작하는 어린이의 마음 어느 예능 프로그램에서 열 살 아이에게 이루고 싶은 목표가 뭐냐고 묻자 “학원 경쟁에서 살아남기”라는 대답을 해 화제가 된 적이 있어요. 어른 출연자는 태어난 지 10년밖에 안 됐는데 그런 걱정 하지 말라고 응답했지만 역설적으로 그 대답에는 언젠가는 결국 경쟁을 피할 수 없다는 사실이 담겨 있지요. 분명 경쟁은 긍정적인 부분이 많은데, 왜 우리는 이런 대화를 보고 마음 씁쓸해하고 안타까워할까요? 경쟁은 중요하고 또 필요하지만 ‘더 잘하기 위해 노력하는 마음’의 가치를 놓쳐 버리면 1등부터 꼴찌까지 줄 세우기 급급한 ‘비교하기’만 남아 버려요. 언젠가부터 우리 사회에는 성취감과 행복감을 느끼기보다 남을 이겨야 한다는 압박감과 남보다 낫다는 우월감, 남보다 못했다는 패배감에 주목하는 경쟁이 많아졌어요. 어린이들이 배워야 할 경쟁이 그런 걸까요? 스펀지처럼 다양한 경험을 흡수하는 중요한 시기에 무한 경쟁, 초경쟁의 현실만 살아간다면 어린이는 늘 긴장하는 어른으로 성장할 수도 있어요. 빠르게 줄어드는 아이들, 그런 아이들에게 더욱 집중되는 기대감, 갈수록 심화되는 경쟁 사회의 악순환이 반복될 수도 있지요. 어린이들이 무조건 누구를 제치고 1등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하기보다 자신이 정말 좋아하고 잘하고 싶은 일을 찾아 매일 매일 성장해 가기를 응원합니다. 아주 즐겁게 말이에요. 오늘도 바쁘다 바빠~! 지는 게 정말 싫은 수찬이는 과연 ★슈퍼 1등★이 될 수 있을까요? 박서진 작가가 만들어 낸 공감 백배 이야기, 박종호 작가가 그려 낸 익살스러운 캐릭터와 함께 동화 속 세상으로 풍덩 빠져 보세요! 《슈퍼 1등 임수찬》을 읽는 어린이 독자들이 나는 어떤 것을 왜 잘하고 싶은지, 경쟁의 진짜 가치가 무엇인지, 나는 언제 가장 행복한지 생각해 볼 수 있기를 바랍니다. 청어람주니어 블로그(https://blog.naver.com/juniorbook)에서 《슈퍼 1등 임수찬》 독후 활동지를 내려받을 수 있습니다. 내용 되짚어 보기(이야기 순서대로 정리하기, 숨은 낱말 찾기, 내용 확인하기), 깊이 생각해 보기, 자유롭게 상상하기 등 다채로운 내용이 담겨 있으니 독후 활동 시 활용해 보세요. “어서 와, 수찬아.”선생님이 환하게 웃으며 반겨 주었다.“제가 1등이에요?“그럼. 네가 항상 1등이잖아.”항상 1등이라는 말이 듣기 좋아 공책을 꺼내 놓고 바르게 앉았다. 곧이어 진우가 오고 바로 뒤에 채윤이가 들어왔다.“숙제해 왔어?나는 채윤이를 보자마자 물었다.“안 해 왔어.”“뭐? 야, 너 진짜!”내 얼굴이 빨개지는 게 느껴졌다. 배 속까지 꿈틀거렸다. “난 수찬이랑 같은 팀 되는 거 싫어.”“나도 싫어!”규리가 고개를 쌀쌀 흔들었다.“왜? 나랑 같은 팀 되면 맨날 이기잖아. 이번이 처음 진 거라고!”나를 거부하다니! 기분이 나빠서 씩씩거렸다.“너는 너무 열심히 해서 숨 막혀.”“맞아. 감시당하는 거 같아. 숙제해 왔나 확인하고, 말도 못 하게 하잖아.”숙제 잘해 오라고 하고 수업 시간에 떠들지 말라고 하는 게 뭐가 잘못인데?
정동영 아저씨의 한반도 통일 이야기
청년사 / 정동영 지음 / 2014.04.30
11,000원 ⟶ 9,900원(10% off)

청년사사회,문화정동영 지음
어린이 인문교양 시리즈 15권. 정동영 전 통일부 장관이 “왜 통일을 해야 하나요? 어떻게 통일이 가능한가요?” 하고 묻는 어린이들에게 어른 세대로서 책임감을 갖고 꼭 전하고 싶은 메시지를 한 권에 담았다. 분단의 역사적 과정에서부터 그동안 통일을 위해 어떤 노력을 했으며 그 성과는 무엇인지, 우리에게 맞는 통일 모델은 무엇인지, 통일의 진정한 의미가 무엇인지를 알기 쉽게 차근차근 이야기함으로써, 자라는 어린이들이 통일을 눈앞의 현실로 이해할 수 있게 하였다. 이 책을 보면 통일이 결코 어마어마한 비용이 드는 힘겨운 일이 아니라 우리나라가 성장할 동력이자 평화롭고 행복한 삶을 위한 열쇠라는 것을 공감할 수 있다. 이 책은 분단과 통일에 대한 아이들의 궁금증을 풀어 줄 뿐 아니라 아이들이 분단 현실을 이해하고 통일에 대한 희망을 가질 수 있게 도와주려는 선생님과 부모님에게 좋은 길잡이가 될 것이다.첫째 마당 - 섬나라 대한민국 우리나라가 섬나라라고요? 왜 분단이 되었나요? 일본 제국주의 패망으로 한반도 분단이 시작되다 아저씨는 평화둥이예요 한국 전쟁으로 남과 북이 더욱 갈라서게 되었어요 그래서 아저씨의 꿈이 통일입니다 둘째 마당 - 우리는 통일을 위해 무엇을 했나요? 서로 악수하고 화해하고 협력해요 통일은 우리끼리 이루어요 처음으로 남북 정상이 만났어요 꿈에 본 금강산 셋째 마당 - 한국형 통일 모델은 어떤 것일까요? 다른 나라는 어떻게 통일을 이루었나요? 우리에게 맞는 통일은? 개성에 우리나라 공장을 지어요 ‘통일 냄비’가 뭐예요? 북한에 우리나라 공장을 더 많이 지어야 해요 통일이 되면 우리나라가 세계 2위가 되어요 넷째 마당 - 대륙으로 가는 길 평화 통일을 위해 반드시 해결해야 할 일 KTX 타고 파리로! 통일 국민으로서 자긍심을 가져요 잃어버린 우리의 역사를 찾아요통일부 장관을 지낸 경험을 바탕으로 풀어 쓴 생생한 통일 이야기 우리나라가 분단된 지 거의 70년이 된 지금, 통일은 아주 먼 이야기 같고 통일을 왜 해야 하는지조차 분명하게 이해하기 어려운 것이 현실입니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아직 전쟁이 끝나지 않은 정전 상태에 있고, 언제든 전쟁이 벌어질 수 있는 불안정한 상태에 살고 있습니다. 통일부 장관을 지냈던 지은이는 어른 세대로서 분단 상황을 해결하지 못한 것이 부끄럽고 미안하여 이 책을 썼다고 말합니다. 그래서 “왜 통일을 해야 하나요? 어떻게 통일이 가능한가요?” 하고 묻는 어린이들에게 어른 세대로서 책임감을 갖고 꼭 전하고 싶은 메시지를 이 책에 담았습니다. 분단의 역사적 과정에서부터 그동안 통일을 위해 어떤 노력을 했으며 그 성과는 무엇인지, 우리에게 맞는 통일 모델은 무엇인지, 통일의 진정한 의미가 무엇인지를 알기 쉽게 차근차근 이야기함으로써, 자라는 어린이들이 통일을 눈앞의 현실로 이해할 수 있게 하였습니다. 섬나라에서 대륙으로 - 통일 한국의 전망을 보여 주다 이 책은 우리나라를 ‘섬나라’라는 말로 정의하며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본래 대륙과 이어져 있던 나라가 분단으로 인해 왕래가 불가능하니, 섬나라와 다를 바가 없다는 것이지요. 분단 상황은 정치, 경제, 문화, 모든 면에서 불리한 조건인 데다 전쟁의 위협을 없애기 위해서도 시급히 해결해야 할 문제라는 것입니다. 이런 문제의식에서 출발하여 분단이 어떻게 시작되어 고착화되었는지, 남북한 사이에 어떤 대화와 협력이 있었는지, 다른 나라는 통일을 어떻게 이루었는지 등을 꼼꼼하게 짚어 보며 통일 과정의 하나로서 지난 역사를 되돌아봅니다. 이 책은 특히 그동안의 통일 노력에 주목하며 개성 공단을 비롯한 남북한 경제 협력의 중요성을 크게 일깨우고 있습니다. 지은이가 통일부 장관으로 일하면서 깨달은 사실들과 북한과 미국을 오가며 개성 공단 사업을 현실화시킨 생생한 경험을 바탕으로 하고 있어 더욱 설득력 있게 다가옵니다. 북핵 위기로 한반도에 긴장이 고조될 때에도 개성 공단으로 가는 버스는 멈추지 않았으며, 개성 공단에서 이미 ‘작은 통일’이 이루어지고 있다는 이야기는 통일이 생각보다 가까이 있음을 깨닫게 해 줍니다. 더 나아가 통일을 힘들기만 한 숙제나 무거운 짐으로 여기는 생각에서 벗어나 진취적인 상상력이 필요함을 일깨워 줍니다. 중국의 동북공정,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 등 주변 강대국들이 우리 고유의 영역을 침범하는 현실에서 통일이 우리 민족사에 어떤 의미가 있으며, 통일 한국이 우리나라의 발전에 얼마나 새로운 가능성을 주는지를 ‘대륙으로 가는 길’을 통해 보여 줍니다. 어린이들에게 통일의 희망을 심어 주는 책 지은이는 분단 체제가 길어지고 남북한이 대립하고 반목하는 상황을 자주 접하면서 아이들이 통일을 생각할 때 비용 문제나 문화 차이로 벌어질 혼란 등 부정적인 면만 떠올리게 되는 것이 안타깝다고 말합니다. 이 책을 보면 통일이 결코 어마어마한 비용이 드는 힘겨운 일이 아니라 우리나라가 성장할 동력이자 평화롭고 행복한 삶을 위한 열쇠라는 것을 공감할 수 있습니다. 이 책은 분단과 통일에 대한 아이들의 궁금증을 풀어 줄 뿐 아니라 아이들이 분단 현실을 이해하고 통일에 대한 희망을 가질 수 있게 도와주려는 선생님과 부모님에게 좋은 길잡이가 될 것입니다.
만화 어린이 중국어
oldstairs(올드스테어즈) / Mr. Sun 어학연구소 (지은이) / 2020.01.10
13,000원 ⟶ 11,700원(10% off)

oldstairs(올드스테어즈)외국어,한자Mr. Sun 어학연구소 (지은이)
중국어를 처음 배우는 학생들에게 최적의 교재다. 이 책은 지루한 문법 위주의 교재가 아니다. 퀴즈를 이용한 만화를 중심으로, 중국어를 가장 재미있고 빠르게 배울 수 있게끔 만들어졌다. 이 책과 함께라면, 어렵고 지루한 외국어 공부도 '즐거운 놀이'가 된다.중국어 기본기 다지기 - 그림으로 배우는 기초 부수 60 - 한자: 한자의 쓰기 규칙 - 병음: 중국어를 읽는 방법 - 운모: 운모의 변신 - 위치: 여기, 저기, 위, 아래 - 숫자: 달력 읽기, 4가지 단위 - 인칭: 나, 너, 그, 그녀 만화와 퀴즈로 배우는 중국어 1. 소개: 새로운 친구가 전학을 왔어. 2. 인사: 방학이 끝났다! 3. 물건: 이상한 물건을 주웠어. 4. 운동: 몸을 움직이자! 5. 하교: 집으로 돌아갈 시간이야. 6. 귀가: 집에 가는 길. 7. 전화: 친구에게 전화를 걸어보자. 8. 다툼: 친구와 싸우고 말았어. 9. 사과: 선생님께 사과드리자. 10. 화해: 다시 사이좋게 지내고 싶어. 11. 쇼핑: 새로운 펜을 사자. 12. 방문: 슈화네 집에 놀러간 날. 13. 사진: 사진을 찍고 싶어요. 14. 동물원: 동물원에 놀러 갔어요. 어린이 일상표현 카드놀이로 시작하는 중국어! <만화 어린이 중국어>는 중국어를 처음 배우는 학생들에게 최적의 교재다. 이 책은 지루한 문법 위주의 교재가 아니다. 퀴즈를 이용한 만화를 중심으로, 중국어를 가장 재미있고 빠르게 배울 수 있게끔 만들어졌다. 이 책과 함께라면, 어렵고 지루한 외국어 공부도 '즐거운 놀이'가 된다. 재미있는 일만큼 빨리 익히게 되는 일은 없다. 재미가 있으면, 능동적이고 적극적으로 받아들이게 되기 때문이다. <만화 어린이 중국어>와 함께, 놀면서 중국어와 친해져 보자!
알류샨의 마법
분홍고래 / 최영민 지음, 이명애 그림 / 2014.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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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홍고래명작,문학최영민 지음, 이명애 그림
두근두근 어린이 성장 동화 시리즈 2권. 작은 아기 고래가 진정한 고래로 성장해 과는 과정을 그린 성장동화이다. 여행을 통해 마주하는 만남과 이별 그리고 역경을 이겨내며 하나의 완전한 고래로 성장하는 과정은 세상이라는 바다에서 살아가야 하는 우리 아이들의 삶과 맞닿아 있어, 아이들에게도 깊은 공감을 준다. 귀령이라는 아기 고래가 엄마 고래와 함께 먹이를 찾아 떠나는 여정을 그리고 있다. 나는 왜 나이며, 진정한 내가 된다는 것은 무엇인지, 알류샨의 마법을 찾아 떠나는 귀령이의 여정은 아이들이 자신을 인정하고 전정한 자신을 찾아가는 데 작게나마 큰 도움이 되어 줄 것이다.고래는 물고기가 아니야 . 7 징그럽게 생긴 건 싫어! . 14 진정한 고래가 되어야 해 . 20 곰보가 되는 건 싫어 . 26 고래로 사는 건 힘들어 . 33 엄마, 바다가 무서워 . 39 낯선 것은 두려워! . 45 먹이가 아니라 가족이야! . 52 이빨 고래는 사납기만 한 줄 알았는데 . 59 인간의 물건은 가까이하면 안 돼 . 66 쉿! 포경선이야, 가만히 있어! . 75 하얀 향유고래의 죽음 . 82 아저씨도 상어잖아요! . 89 고향으로 가고 싶지 않았어 . 96 빨판상어는 고래가 부럽지 않아 . 104 네가 수염 고래라는 걸 이제야 깨달았어? . 112 고래가 바다로 온 까닭 . 118 귀신 고래와 혹등고래는 달라 . 125 범고래다! . 132 더 빨리! 더 빨리! . 139 스스로 결정해야 자기 삶인 거야 . 145 침착해야 해! . 153 이런 못된 것들! . 160 그게 바다에서의 삶이야 . 167 생명은 모두 자신만의 삶을 꿈꿔 . 173 바다에는 수많은 생명이 있어 . 179 알류샨의 마법 . 186 등장하는 바다 동물에 대해 . 195 저자의 말 . 199“엄마, 우린 왜 고래가 됐을까요?” “우리가 고래인 것에는 이유가 없어. 고래로 태어났으니 고래로 살아가는 거야.” 드넓은 바다, 수많은 생명 중 귀령이는 왜 고래로 태어났을까요? 넓은 바다를 항해하는 아기 귀신 고래 귀령이의 감동 스토리! 두근두근 어린이 성장 동화 시리즈 ‘두근두근 어린이 성장 동화’ 시리즈는 자라나는 어린이의 마음을 격려하고 응원하는 심리 동화입니다. 전 세계 좋은 문학 작품을 선정하여 구성하였으며, 호기심 많은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좋은 친구가 되어 줄 것입니다. 알류샨의 마법을 찾아 떠나는 귀신 고래의 감동 스토리! 귀신 고래는 고래목 귀신고랫과에 속하는 유일한 고래로 쇠고래, 회색고래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이 고래는 몸길이 15미터, 몸무게 36톤까지 자라며, 평균 수명은 50년에서 60년입니다. 현재는 북태평양에만 분포합니다. 과거 태평양에 많이 분포하였지만, 19세기 무분별한 남획으로 그 수가 많이 줄어 멸종 위기에 처해 있습니다. 이 책은 한 어린 귀신 고래의 이야기입니다. 드넓은 바다에 수많은 생명이 공존하며 살아갑니다. 그런데 수많은 생명 중 아기 고래 귀령이는 생각합니다. 왜 하필 귀신 고래로 태어났을까? 하늘도 땅도 아닌 왜 하필 바다에서 태어났을까? 하고요. 엄마는 말합니다. 진정한 고래가 되려면 끊임없이 노력해야 한다고. “엄마 나는 고래인데, 고래가 되어야 해요?” 귀령이는 바다에 살지만 물고기가 아닙니다. 다른 물고기처럼 물속에서 자유롭게 숨을 쉴 수도 없고, 편안하게 깊은 잠을 잘 수도 없습니다. 어린 귀령이에게 귀신 고래의 삶은 어쩐지 불공평하고 답답한 것투성이입니다. “내 바람과 다르게 흐르는 바다에서 어떤 고래로 살지를 끊임없이 생각하는 것, 그것이 진정한 고래야.” 해마다 봄이 되면 베링 해에는 수만 마리의 고래가 몰려옵니다. 그곳을 가득 채우는 크릴 때문입니다. 또 그 고래를 잡아먹기 위해 범고래 무리도 몰려듭니다. 먹고 먹히는 먹이 사슬이 형성되는 것이지요. 서로 어우러져 살아가는 생명 현상입니다. 《알류샨의 마법》은 귀령이라는 아기 고래가 엄마 고래와 함께 먹이를 찾아 떠나는 여정을 그린 이야기입니다. 여행을 떠나기 전 엄마 고래는 귀령이에게 고래로 살아가기 위한 훈련을 시킵니다. 숨쉬기, 수영하기, 먹이 먹는 법 등 익혀야 할 것이 많습니다. 바닷속에서 이들의 생명을 위협하는 것들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꼭 필요한 훈련입니다. “바다에서 살려면 우리는 물 위로 올라가 숨을 쉬어야 해.” “공부, 싫어.” “고래로 태어났어도 고래로 살아가려면 익혀야 할 게 있어.” 하지만 귀령이에게 훈련은 너무 귀찮고 힘든 일입니다. 자신은 왜 고래로 태어났는지, 또 고래는 왜 하늘도 땅도 아닌 바다에서 살아야 하는지, 귀령이에겐 모든 것이 불만투성이입니다. 하지만 엄마의 엄마 그리고 또 그 엄마의 엄마가 그랬던 것처럼 고래의 숙명에 따라 고래로 살려면, 훈련을 해야 하며, 아무리 위험한 길이라고 해도 이동을 해야 합니다. 《알류샨의 마법》은 이처럼 작은 아기 고래가 진정한 고래로 성장해 과는 과정을 그린 성장동화입니다. 여행을 통해 마주하는 만남과 이별 그리고 역경을 이겨내며 하나의 완전한 고래로 성장하는 과정은 세상이라는 바다에서 살아가야 하는 우리 아이들의 삶과 맞닿아 있어, 아이들에게도 깊은 공감을 줄 것입니다. 나는 왜 나이며, 진정한 내가 된다는 것은 무엇인지, 알류샨의 마법을 찾아 떠나는 귀령이의 여정은 아이들이 자신을 인정하고 전정한 자신을 찾아가는 데 작게나마 큰 도움이 되어 줄 것입니다. “남이 뭐래서가 아니라 그냥, 자신이 싫은 적은 없어요?” “그냥 자신이 싫을 수는 없지. 뭔가 다른 것이 되기를 바라기 때문에 그렇지.” 자신의 삶을 산다는 것은 무엇일까요? 이제 때가 되었습니다. 엄마는 알류샨으로 긴 여행을 결정합니다. 긴 여정에는 수많은 위험이 도사리고 있습니다. 엄마와 함께한 여정에서 귀령이는 여러 바다 동물들을 만나게 됩니다. 향유고래들은 엄마에게 위험한 여정을 함께하자고 제안하지만, 엄마는 향유고래와 귀신 고래는 엄연히 다르다며 함께할 수 없다고 거절합니다. 귀령이는 엄마의 선택을 이해할 수 없지만, 세상에는 이해할 수 없는 많은 일들이 있다는 것도 알게 됩니다. 또 이동 중 포경선도 만나게 됩니다. 포경선에 포획된 고래의 피로 빨갛게 물든 바다를 보며 바다를 시뻘건 피로 물들이는 인간이 괴물처럼 느껴집니다. 왜 자신이 고래로 태어났는지, 그리고 왜 고래는 바다에서 살아야 하 하는지 고민하게 됩니다. 알류샨의 입구에서 귀령이와 엄마는 귀신 고래를 잡아 먹는 범고래와 맞닥뜨리게 됩니다. 그리고 엄마는 귀령이를 살리려고 사투를 벌입니다. 차가운 북방의 바다에, 외로운 새끼 고래가 범고래들이 노리는 바다를 가로질러 갑니다. 자신에게 던져진 삶을 포기하지 않는 묵묵한 그 모습은 숙연하고 경건하기까지 합니다. 자신의 삶을 산다는 것은 인간만이 아니라 고래에게도 쉬운 일이 아니란 걸, 이 이야기를 읽는 아이들도 충분히 공감할 수 있습니다. 같은 생명 존재로서 공감 말입니다. 옛날 엄마의 가족이 임신한 엄마를 위해 희생했고, 엄마는 또 귀령이를 위해 희생했다는 이야기는 귀령이에게 나아갈 용기를 줍니다. 엄마가 그토록 지키고 싶어 했던 건 귀령이의 고귀한 삶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지요. 귀령이는 용기를 내 엄마의 몫까지 살아내겠다고 다짐합니다. 그리고 알류샨에 도착한 귀령이는 알류샨을 까맣게 뒤덮은 수백만 마리의 동물들을 보며 경이로운 삶과 마주하게 됩니다. 먹이를 찾아 이동하는 귀신고래들의 고된 여정은 어른으로 성장해가는 우리 아이들의 삶과 닮아 있습니다. 인생을 살아가면서 수많은 난관과 부딪히며 희망을 잃지 않고 살아야 하는 이유, 비록 현재가 조금 고단하더라도 목표를 향해 한 걸음 다가가는 것이 얼마나 값진 일인지 들려주고 있습니다. 우리 앞에 펼쳐진 이것이 바로, 알류샨의 마법이야! 자신의 삶을 산다는 것은 무엇일까요? 동물은 본능에 따라 산다고 합니다. 그건 동물은 태어난 그대로 자신의 삶에 충실하면 된다는 것으로 들립니다. 사자는 태어난 그대로 좋은 사자가 됩니다. 고래도 태어난 그대로 좋은 고래가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성에 따라 살아간다는 인간은 그렇지 못합니다. 여타 동물보다 우월하다고 자랑하는 인간의 이성이 인간을 좋은 방향으로 이끄는 것만은 아니니까요. 자신의 삶을 산다는 것은 먼저 자신의 삶을 인정하고, 사랑하는 것에서 출발해야 할 것 같습니다. 나의 태어난 환경, 조건이 불편하고 마음에 들지 않을 수 있습니다. 다른 사람의 것과 비교해 많은 것이 부족하고 결핍되었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실망하고, 원망하는 마음을 지니게 될 수도 있습니다. 그럼에도 부정할 수 없는, 거기서 출발해야 합니다. 그렇게 한 인간으로서 나의 삶이 시작된 것이니까요. 그렇다고 우리의 삶에 보상이 예정되어 있는 것은 아닙니다. 노력하고 고생한 만큼 상응하는 결과가 있기도 하지만, 아닐 수도 있습니다. 기대마다 어긋나고 목표마다 틀어질 수도 있습니다. 서로 다른 목표를 지닌 수많은 사람이 자신의 목표에 충실할수록, 그 목표들이 경합적일수록 나의 목표가 기대대로 이뤄질 가능성은 낮아지는 게 당연합니다. 가끔은 행운도 있지만, 삶이란 엇갈림과 어긋남의 연속입니다. 그래도 우리는 자신의 삶을 살아야 합니다. 고래가 고래 아닌 무엇이 될 수 없는 것처럼, 우리도 나 아닌 무엇이 될 수는 없습니다. 자신의 삶에 충실할 때 우리는 어렴풋하나마 삶의 진실에 다가갈 수 있습니다. 삶의 진실을 갈파하는 수많은 선각과 성현의 가르침은 나의 삶을 진지하게 숙고할 때에 다가옵니다. 그럼으로써 우리는 어떤 삶을 살지를 고민합니다. 답이 보장되어 있지 않은 고민이나 포기해도 되는 이유는 아닙니다. 우리는 좋은 인간이 되기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물질이든 지식이나 지위든 많이 가진 인간이 좋은 인간은 아닙니다. 그건 인간이 함께 사는 존재라는 걸 인정하는 것이 아닐까 합니다. 이처럼 삶을 충실히 살아내는 이들이 많아질 때, 삶은 역사를 남기며 영원히 연장되는 것입니다. 알류샨을 가득 매우는 생명의 신비! 그곳에서 기꺼이 희생당하고 또 도우며 연장하는 생명! 이것이 바로 알류샨의 마법입니다. “바다의 모든 생물에게는 자신들만의 삶의 방식이 있어. 모랫바닥을 헤치거나 혹은 썩은 고기를 먹는다고 천하고 구차한 게 아니야. 몸은 거기에 맞게 변하는 거고. 그걸 놀림감으로 삼는 게 잘못된 일이야.”“그래도 곰보가 되는 건 싫어요.”“엄마 얼굴이 이래서 싫어?”엄마 고래가 슬픈 표정을 지었어요. 엄마 고래의 슬픈 얼굴을 보니 귀령이의 마음이 아팠어요. 미안한 마음에 겨우 말했어요.“엄마 얼굴이 싫은 게 아니라, 놀림감이 되는 게 싫어요.”“자기랑 닮지 않았다고, 이상하게 생겼다고 놀리는 말에 신경 쓸 필요는 없어. 바보 같은 남의 생각에 마음을 뺏기지마.” “낯선 것을 만나면 누구나 두려움을 느끼기 마련이야. 이제까지 알고 있던 거와 다른 것은 낯설지. 익숙한 것이 아니니 어떻게 해야 할지를 모르고, 그러니 두렵지.”빨판상어가 귀령이 앞에 몸을 세웠어요. 머리 위의 징그러운 주름이 선명하게 보였어요. 귀령이가 눈살을 찌푸렸어요.하지만 그래서는 안 될 것 같아 얼른 얼굴을 폈어요.“나와 다른 것도 낯설지. 네가 나를 싫어하는 것도 그런 게 아니겠어. 너와 다르게 생기고, 너와 다르게 살아가니까……. 그런데 알고 있냐? 난 네가 낯설다.”“내가 무서워요?”“네가 무섭냐고? 킥킥. 귀여운 것.”빨판상어가 귀령이 앞에서 원을 그리며 돌았어요.“빨판상어는 이렇게 생겨야 해. 너처럼 생기면 빨판상어가 아니야. 기생하는 것은 빨판상어의 세계에서는 당연한 거야.”몸에 까만 줄이 있는 게 예뻐서 다가가면 그때마다 도망치던 물고기가 생각났어요. 누군가에게 자신이 낯선 동물이고그래서 징그러워하거나 무서워할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왠지 빨판상어에게 미안한 마음이 들었어요. 빨판상어의 겉모습만 보고 징그러워하고 미워했던 게 아닌가 생각했어요. 그건 돌고래가 귀신 고래를 욕하는 것과 다르지 않아요.“나도 낯선 것이 될 수 있는 거네요.”“이제 뭔가 좀 깨달았나 보네. 흐흐. 누구나 그렇지.”“나도 누군가에게 무서움을 줄 수도 있고…….”“때로는 낯선 것보다 익숙한 게 더 위험한 거야. 익숙한 건 편견을 갖게 하거든. 네가 귀신 고래로 사는 건 익숙한 일이지. 하지만 네가 귀신 고래의 눈으로만 다른 동물을 보면 다른 동물을 오해할 수 있어. 너와 다르다고 이상해하거나 잘못된 것으로 여기는 거야.”
싸목싸목 보금아
크레용하우스 / 이은재 지음, 최효애 그림 / 2014.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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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용하우스명작,문학이은재 지음, 최효애 그림
한무릎읽기 시리즈. 보금이는 만덕골에서 아버지, 어머니, 오라비, 동생 순금이와 함께 살고 있다. 최 부자에게 땅을 빌려 농사를 짓게 된 보금이네 가족은 기쁨과 설렘에 들뜨지만 최 부자는 추수하는 날에 맞춰 지대라는 명목으로 곡식을 모두 싣고 가버린다. 화가 난 오라비는 낫을 들고 덤비다가 최 부자에게 끌려가 멍석말이를 당하고 실성한다. 최 부자의 아들인 덕해 도령은 팔푼이가 된 오라비를 끊임없이 괴롭히고 오라비는 벌떼에게 쏘여 죽을 고비까지 넘긴다. 아버지는 등짐장수가 되어 집을 떠나고 최 부자의 횡포는 피까지 빨아먹을 듯 날로 심해진다. 결국 최 부자에게 암소 복순이까지 빼앗기자 오라비는 최 부자네 솟을대문에 불을 붙인다. 과연 보금이와 오라비는 무사할 수 있을까?만덕산의 봄 삼미자 어른 버들자리에 핀 뿍감자꽃 덕해 도령 초당에 내린 햇살 금아, 같이 가자 하느 처, 따 쥬 기다리는 나날들 뺑삐 벼락 비 오는 날 사냥꾼 우섭 아저씨 손님들 복순이 불붙은 솟을대문 기나긴 어둠의 한가운데 아버지를 찾아서 지리산 가는 길 다시 만덕골로 샘물의 마음끝없는 고난 속에서 보금이는 만덕골에서 아버지, 어머니, 오라비, 동생 순금이와 함께 살고 있다. 최 부자에게 땅을 빌려 농사를 짓게 된 보금이네 가족은 기쁨과 설렘에 들뜨지만 최 부자는 추수하는 날에 맞춰 지대라는 명목으로 곡식을 모두 싣고 가 버린다. 화가 난 오라비는 낫을 들고 덤비다가 최 부자에게 끌려가 멍석말이를 당하고 실성한다. 최 부자의 아들인 덕해 도령은 팔푼이가 된 오라비를 끊임없이 괴롭히고 오라비는 벌떼에게 쏘여 죽을 고비까지 넘긴다. 아버지는 등짐장수가 되어 집을 떠나고 최 부자의 횡포는 피까지 빨아먹을 듯 날로 심해진다. 결국 최 부자에게 암소 복순이까지 빼앗기자 오라비는 최 부자네 솟을대문에 불을 붙인다. 과연 보금이와 오라비는 무사할 수 있을까? 보금이네 가족은 어떻게 살아가야 할까? 백성이 아닌 사람으로 삼미자 어른은 보금이가 위험에 처할 때마다 보금이를 돕는다. 삼미자 어른은 천주학쟁이로 몰려 초당으로 유배를 온 ‘다산 정약용’으로 보금이가 세상에 대해 새로운 눈을 뜰 수 있도록 이끈다. 보금이는 삼미자 어른의 말씀을 가슴에 새기며 아무리 어렵고 힘든 일이 닥쳐도 샘물처럼 유유히 이겨 내리라 다짐한다. 양반으로 살지 못하면 아무런 가치도 없다고 느꼈던 보금이가 삼미자 어른을 통해 자신이 소중하고 귀하다는 것을 깨닫게 된 것이다. ‘싸목싸목’은 ‘천천히’라는 뜻의 전라남도 방언이다. ‘싸목싸목 보금아’는 천천히 깨어나는 보금이의 의식을 형상화한 것으로 삼미자 어른을 통해 백성이 아닌 ‘사람’으로 살아가려는 보금이의 모습을 표현했다. 희망을 잃지 않고 꿋꿋하게 이 책의 배경이 된 1810년대는 양반에 의한 농민 수탈이 절정을 이룬 시기로 양반들은 자신의 사욕을 채우기에 바빠 농민들의 생활을 파탄으로 몰아넣었다. 결국 농민들은 집과 땅을 버리고 떠도는 유민이 되거나 민란을 일으켰다. 어른이고 아이고 할 것 없이 한 끼 배불리 먹을 수만 있다면 하고 바라는, 상상할 수도 없을 만큼 힘들고 어두운 시대였다. 보금이네 가족 역시 가난에 허덕이며 최 부자에게 갖은 수모를 당한다. 하지만 힘겨운 삶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꿋꿋하게 버티며 하루하루를 보낸다. 보금이는 지리산 깊은 골짜기에서 아버지를 찾은 것도, 어머니와 순금이가 무사한 것도 모두 감사해하며 이윽고 최 부자와 덕해 도령을 용서하기까지에 이른다. 역경과 고난 속에서도 미움과 증오에 휩싸이지 않고 ‘사람’을 먼저 생각하게 된 것이다. 그리고 그 사람됨은 자신에게로 향해 결국은 어떠한 고난도 이겨 내는 씨앗이 된다. 제정신으로는 도저히 살 수 없을 것만 같은 혼란스러운 시대를 보금이는 꿋꿋하고 당당하게 살아간다. 보금이를 통해 어린이 독자들이 스스로 얼마나 행복한지, 얼마나 많은 것들을 누리며 살고 있는지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지면 좋겠다. 그리고 아무리 힘들고 괴로운 시련이 닥쳐도 보금이처럼 씩씩하게 헤쳐 나가길 바란다. 생생한 시대 묘사와 아름다운 문체, 가슴 절절한 이야기와 감동을 더하는 수려한 그림은 독자들을 한층 더 애틋하고 뭉클하게 만들 것이다. 선비는 삿갓을 들어 올리고 인자한 웃음을 지어 보이고는 입을 열었다. “나리들, 무명 한 필인디 요놈 먼점 바칠 것잉게 쪼매만 더 말미를 주씨요잉.“
드래곤 빌리지2 : 시크릿 스토리
하이브로 / 편집부 펴냄 / 2014.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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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로만화,애니메이션편집부 펴냄
500만 다운로드의 신화, 드래곤빌리지의 정통 후속작! 『드래곤빌리지2 완전도감』 드디어 출시! 드래곤과 몬스터의 기본 정보만 수록했던 기존의 드래곤빌리지 도감과는 다르게 새롭고, 숨겨진 정보를 볼 수 있습니다. 기존에 모험했던 유타칸 대륙뿐만 아니라 메탈타워와 엘리시움까지 모든 세계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월드맵으로 좀 더 확장된 드래곤빌리지2만의 세계를 즐길 수 있습니다. 각각의 NPC와 드래곤마다 가진 재미있는 이야기부터 드래곤의 알 드랍 데이터까지 모두 한 권에 담아냈습니다. *『드래곤빌리지2 완전도감』을 구매하시는 모든 분들께 드리는 특별한 선물! 한정판 변종 에그드래곤과 신제품 스티커팩 100% 증정! 『드래곤빌리지2 완전도감』 발행을 기념하여 해당 도서를 구매하시면 게임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특별한 드래곤, 변종 에그드래곤과 새롭게 출시된 신상 스티커팩 1개를 드립니다. 1. 드래곤 빌리지2 이야기 드래곤 빌리지 2 History 주신 아모르 vs 사신 카데스 초월적인 힘을 가진 두 수호자 고대신룡을 도운 고대 드래곤 빛과 어둠의 전투 후에 생겨난 4속성 드래곤 다크닉스를 봉인한 사대신룡 등장 인물 드래곤 빌리지 2 세계 지도 2. 드래곤 빌리지2 드래곤 가이드 빛 속성 어둠 속성 불 속성 바람 속성 땅 속성 물 속성 3. 드래곤 빌리지2 드래곤 도감 미션 빛의 첫 번째 자손 사대신룡 고대 드래곤 시초 드래곤 야누스 여성시대 백과 흑 동방의 신수 하늘의 방랑자 밤의 여행자 마녀의 제자 신의 사자 수영부 베테랑 배 다른 형제 다리! 꼬리! 날개! 숲의 보호자 운명의 수호자 천연기념물 엉뚱한 성격 반짝반짝 변종 믿음직한 동료 마음이 아파 4. 드래곤 빌리지2 몬스터 가이드 희망의 숲 난파선 불의 산 바람의 신전 하늘의 신전 해골요새 수목신의 묘지 수중동굴 몽환의 수정터 오색호수 원혼의 폭포 도적의 이글루 칼바람의 산맥 빛의 탑 기계무덤 광물 산맥 거신의 입구 화룡의 둥지 정령의 숲 나무 계곡 고대 유적 세계수 혼돈의 틈새 레이드 *출현 장소 소개 5. 찾아보기
Who? 인물 중국사 : 조조.유비
다산어린이 / 오기수 (지은이), 유대수 (그림), 중국을읽어주는중국어교사모임 (감수) / 2019.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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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어린이인물,위인오기수 (지은이), 유대수 (그림), 중국을읽어주는중국어교사모임 (감수)
Who? 인물 중국사 시리즈. <삼국지>의 가장 매력적인 두 인물 조조와 유비 이야기를 통해 흥미로운 중국 역사를 만날 수 있다. ‘역사 바로보기’ 코너에서는 중국의 역사와 문화, <삼국지>의 등장인물, <삼국지>의 세 나라 위.촉.오, 후한 말기의 역사적 배경과 정보 등 다양한 지식을 사진 자료와 그림을 활용해 알려 준다. 도서 맨 끝의 ‘인물 중국사 탐구’ 코너에서는 독후 활동, 고사성어, 견문록, 토론 등의 활동을 통해 깊이 있는 독서가 가능하도록 돕는다.1. 위기에서 기회를 보다 (역사 바로보기 1. 삼국시대의 세 나라 위?촉?오) 2. 백성을 위해 일어서다 (역사 바로보기 2. 후한 말기 역사적 배경과 인물) 3. 각자의 세력을 키워 나가다 (역사 바로보기 3. 《삼국지》의 등장인물1) 4. 대립하는 두 영웅 (역사 바로보기 4. 《삼국지》의 등장인물2) 5. 덕으로 다스린 따뜻한 군주 (역사 바로보기 5. 위?촉?오, 세 나라의 대결) 6. 난세를 평정한 영웅의 최후 (역사 바로보기 6. 유비와 조조의 리더십) 7. 돗자리 장수에서 황제까지 인물 중국사 탐구 : 중국사 퀴즈 / 중국 견문록 / 고전 한마디 / 역지사지 토론방 / 중국사 한국사 연표 / 과 연계표 / 찾아보기 / 이 책에 참여한 어린이★ 조조유비를 소개합니다. 난세에 천하를 호령한 《삼국지》 두 영웅의 이야기! 사람을 경영한 혁신가 조조 vs 사람을 품은 의인 유비 혼란한 시대를 헤치고 살아남은 두 영웅 조조 vs 유비, 최고의 지도자는 누구인가? 중국과 역사에 대해 제대로 알려주는 어린이책! 한국과 바로 옆에 이웃하고 있지만 왠지 모르게 멀게만 느껴졌던 나라 중국. 국제 사회에서 중국이 G2로 성장하면서 이제는 중국을 모르고서는 국제의 흐름을 읽기란 무척이나 어려워졌습니다. 한국은 중국의 이웃나라로 오랫동안 중국과 영향을 주고받아 왔습니다. 가깝고도 먼 나라 중국은 이제 세계 2위의 경제 대국으로 성장했습니다. 앞으로 이웃나라 중국과 일하게 될 어린이들이라면 중국에 대해 알아야 합니다. 중국어뿐 아니라 사회, 문화, 역사에 대해 알아야 중국과 제대로 소통할 수 있습니다. 〈who? 인물 중국사〉는 인물로서 중국의 역사를 짚어줄 뿐만 아니라 중국의 현재에 대한 정보도 충실히 담고 있습니다. ‘역사 바로보기’ 코너는 아이들에게 직접 질문을 받아, 실제로 중국에 대해 궁금해 하는 부분을 다뤘습니다. 사람을 얻는 자, 세상을 얻는다! 천하를 다투는 것은 인재를 다투는 것! 인류의 위대한 고전 《삼국지》 속 지도자를 통해 오늘을 살아가는 지혜를 배웁니다. 《삼국지》는 한국, 중국, 일본을 아우르는 동양 최고의 고전이자 스테디셀러입니다. 《삼국지》 속 등장인물들의 의리, 전략, 전술 등은 오늘날의 사회에도 적용할 수 있는 보편적인 이야기입니다. 후한 말기의 비리와 불의가 판치는 혼란한 사회상 속에서 펼쳐지는 조조, 유비 두 영웅의 활약은 현재의 사회를 살아가는 우리에게도 많은 깨달음을 줍니다. 인재를 기용하고 제도를 개혁한 조조는 황제보다 뛰어난 리더십을 보여줍니다. 보잘것없는 돗자리 장수였던 유비는 사람을 위하는 마음으로 민심을 얻게 됩니다. 혼돈의 시대 상황 속에서 사람과 사람이 만나 맺는 수많은 관계와 사람을 끌고 모으는 리더십 등 사람들 사이의 흥미로운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삼국지》의 가장 매력적인 두 인물 조조와 유비 이야기를 통해 흥미로운 중국 역사를 만날 수 있습니다. 내 생애 최고의 투자는 자녀에게 중국어를 가르친 것이다. -투자왕 짐 로저스 경제 대국 중국과 교류하기 위해 중국어를 배워야 한다. - 영국 윌리엄 왕세손 역사 바로보기와 인물 중국사 탐구 어린이들이 직접 참여하여 중국에 대한 궁금증을 모아 만든 탄탄한 정보페이지! ‘역사 바로보기’ 코너에서는 중국의 역사와 문화, 《삼국지》의 등장인물, 《삼국지》의 세 나라 위촉오, 후한 말기의 역사적 배경과 정보 등 다양한 지식을 사진 자료와 그림을 활용해 알려 줍니다. 도서 맨 끝의 ‘인물 중국사 탐구’ 코너에서는 독후 활동, 고사성어, 견문록, 토론 등의 활동을 통해 깊이 있는 독서가 가능하도록 돕습니다.
오줌왕의 탄생
푸른사상 / 권이근 (지은이) / 2021.12.30
14,000

푸른사상동요,동시권이근 (지은이)
푸른사상 동시선 64권. 누구나 겪는 평범한 일상이라도 동심이 가득 찬 눈으로 바라보면 보물처럼 소중하고 특별한 경험이 된다. 이 동시집이 들려주는 유쾌한 이야기를 마음속에 떠올려보면 즐거운 상상을 하게 될 것이다. 초등학교 선생님인 권이근 시인이 만난 아이들의 순수한 모습이 보물처럼 숨겨져 있다. 아이들의 호기심 가득한 눈을 바라보는 것 같기도 하다. 한 편 한 편 읽다 보면 우리가 매일매일 쓰는 일기장처럼, 사소하지만 소중한 일들에 귀 기울일 수 있다.제1부 거침없이 돌려라 매일 매일 기다려 / 코딱지 피딱지 / 뽀뽀뽀 우렁이 농법 / 수다맨의 소심한 복수 / 오줌왕의 탄생 / 첫 영어 시험 / 마음의 선물 / 학교의 가격 / 연필깎이야 / 방학하는 날 제2부 흔들어요 방탄춤을 아빠 손과 아기 손 / 내 말 안 들으면 / 잡을 수 없어서 자꾸만 / 첫 통장 / 불량 뉴스 / 크리스마스에는 / 할아버지와 아줌마 / 춤추는 칫솔 / 꼬르르 까르르 꼬르르 까르르 / 아빠는 좀 멍청해 / 해를 품은 왕바위 제3부 조금씩 멀어져 간다 팔짱 자물쇠 / 세상은 신기해 / 먹구름에게 / 따돌림 / 나 귀 뚫었다 / 더럽고도 소중한 / 위인전기 / 가을엔 귀뚜라미를 타요 / 커다란 씨앗 / 고양이 등은 쓸쓸해 제4부 창을 열면 손 잡아 줄래요? 태호 / 정월 대보름 / 빗물은 잡을 수 없어 흘러요 / 별이 빛나는 밤 / 하나도 웃기지 않았다 / 거인의 꿈 / 바다손 / 고라니 림보 / 거북이 등딱지 제5부 그냥 내버려 두세요 파리처럼 / 오락가락 / 너도 들었니? / 코알라와 소녀 / 사람 동물원 / 태풍이 불던 날 / 알고 싶어요 / 이겨라 눈총싸움 / 지구의 앞날 / 보잘것없지만보물처럼 소중하고 특별한 우리들의 이야기 권이근 시인의 동시집 『오줌왕의 탄생』이 '푸른사상 동시선 64'로 출간되었습니다. 누구나 겪는 평범한 일상이라도 동심이 가득 찬 눈으로 바라보면 보물처럼 소중하고 특별한 경험이 됩니다. 이 동시집이 들려주는 유쾌한 이야기를 마음속에 떠올려보면 즐거운 상상을 하게 될 거예요. 누구나 겪는 평범한 일상이라도 동심이 가득한 눈으로 바라보면 보물처럼 소중하고 특별한 경험이 됩니다. 사랑하는 가족과 친구들을 노래한 따뜻한 동시는 물론, 눈과 귀를 즐겁게 해 주는 상상력은 우리들의 마음을 풍요롭게 해 주지요. 시인이 들려주는 학교와 세상에서 일어나는 즐겁고 유쾌한 이야기를 마음속에 떠올려보세요. 아주 일상적인 일들도 즐거운 마음으로 상상하고 새로운 꿈을 꾸게 해 줍니다. 누구나 한 번쯤은 몰래몰래 코딱지를 파먹는 짜릿한 맛을 느껴 본 적이 있겠지요. 그 짜릿한 맛을 보려다가 손톱에 찔려 비릿한 피 맛을 본 적도 있을 테고요. 표제작인 「오줌왕의 탄생」처럼 선생님이 칠판에 쓰신 글씨에 장난치다가 큰코다친 친구도 본 적이 있을 거예요. 손 소독제를 바르는 모습이 마치 제발 살려 달라고 싹싹 비는 모습 같다고 이야기하는 대목도 웃음 짓게 하네요. 이 동시집에는 초등학교 선생님인 권이근 시인이 만난 아이들의 순수한 모습이 보물처럼 숨겨져 있어요. 아이들의 호기심 가득한 눈을 바라보는 것 같기도 해요. 한 편 한 편 읽다 보면 우리가 매일매일 쓰는 일기장처럼, 사소하지만 소중한 일들에 귀 기울일 수 있답니다.
[교사용] 주스영문법 1
씽크플러스 / 김행필 지음 / 2015.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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씽크플러스학습참고서김행필 지음
주스영문법 교사용은 선생님들이 수업하기 편리하도록 학생용교재에 정답과 해설 그리고 연습문제에 수록된 전 문장에 해석을 실어서 제공하는 교재이다. 중학교 중간고사 기말고사에서 출제된 기출문제를 분석하여 학교 시험에 대비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Unit 01 be 동사 Unit 02 일반동사 Unit 03 인칭대명사 격변화 Unit 04 지시대명사/비인칭주어 Unit 05 who, what, which Unit 06 where, when, why Unit 07 how, how much Unit 08 명사 Unit 09 관사 Unit 10 명령문 Unit 11 There is/are Unit 12 감탄문 Unit 13 부가의문문 Unit 14 현재시제와 현재진행 Unit 15 과거시제(be동사) Unit 16 과거시제(일반동사) Unit 17 미래시제 Unit 18 과거진행형 / 미래진행형 주스영문법 교사용은 선생님들이 수업하기 편리하도록 학생용교재에 정답과 해설 그리고 연습문제에 수록된 전 문장에 해석을 실어서 제공하는 교재이다. 주스영문법은 중학교 중간고사 기말고사에서 출제된 기출문제를 분석하여 학교 시험에 대비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교재이다. 2013년 이후 시행되고 있는 최신 개정판 교과서의 예문을 통한 문법연습과 기출문제 등이 수록되어 있어서 학교 영어시험에 대비할 수 있느 최적의 교재이다. 최근 많이 출제되는 주관식 서술형 기출문제 유형도 빠짐 없이 수록하여 영어 만점을 목표로 하는 학생들에게도 충분한 교재가 되도록 하였다. 또한 워드천사(http://word1004.com) 온라인을 통해 단어, 숙어, 문장, 문제 풀이 등 다양한 영어 온라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제작되었다. 학생용 정가는 온라인 6개월 이용권이 포함되어 있고 정가는 13,000원이다.
그림자 실종 사건
살림어린이 / 정현정 지음, 신민재 그림 / 2015.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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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어린이명작,문학정현정 지음, 신민재 그림
제5회 살림어린이 문학상 대상 수상작. 우리 전통문화를 바탕으로 도깨비와 집을 지키는 가신들이 등장하는 판타지 동화다. 도깨비들이 벌이는 장난, 인간과 도깨비 사이에서 태어난 반도깨비의 집과 오래된 한옥의 괴기스러움, 한옥을 지키는 가신들의 에피소드가 얽히고설켜 시종일관 재미있게 읽힌다. 기발한 상상력과 더불어 엉뚱하고 독특한 캐릭터에서 얻어지는 묘미가 구석구석 포진해 있고 도깨비 세상의 일상들이 능청스럽게 묘사되어 읽는 내내 유쾌하다. 주인공 연우는 산골 마을로 이사를 와 낯선 환경에 놓인다. 그런데 학교에서 만난 친구들은 하나같이 이상하기만 하다. 길고양이에게 돌멩이를 던지는 못된 친구 송미, 송미를 따르며 연우를 괴롭히는 선아, 인기는 많지만 잘난 체가 심한 민재, 오래된 책 냄새가 나며 반 아이들에게 따돌림을 당하는 새환이가 연우가 새로 만난 친구들이다. 동네 역시 수상하다. 삿갓을 쓰고 도롱이를 두른 아저씨가 돌아다니는가 하면 낡은 초록 기와집 주변에는 수상한 불빛이 맴돌고 우체통에서는 기괴한 소리가 들린다. 연우는 손톱 물어뜯는 버릇으로 불안한 마음을 드러내고, 길고양이를 친구 삼아 낯선 시간들을 견딘다. 그러나 몸이 약해지고 그림자가 희미해지는 등의 기묘한 일들이 계속되고, 마침내 몸이 아파 학교에 결석한 날, 연우 대신 또 다른 연우가 등교했다는 믿을 수 없는 소식을 전해 듣는다. 또 다른 연우 때문에 집에서도 쫓겨난 연우는 금방이라도 사라질 듯 몸이 보였다 안 보였다 하는데…. 또 다른 연우는 과연 누구일까? 연우는 자신의 그림자를 되찾을 수 있을까?이상한 불빛 학교 가는 길 아기 고양이 친친이 생일 파티 밥 귀신 송이 이상한 일들 연우가 두 사람? 새환이의 비밀 잠 도깨비 솥단지 싸움 친친아, 고마워 진짜 송미를 찾아라 묵은세배 새해 아침제5회 살림어린이 문학상 대상 수상작! “낯선 산골에서 그림자가 실종됐다!” “수상하고 떠들썩한 도깨비 친구들과 함께 그림자를 되찾아라!” 따돌림, 경쟁 같은 현실적인 문제를 전통문화와 엮어 유쾌하게 풀어낸 신개념 판타지 동화! 불안감에서 비롯된 예측 불가능한 사건의 연속! 전통적인 소재와 기막힌 상상력이 만나 스릴 넘치는 판타지 동화로 탄생하다 아이들은 삶의 경험이 많지 않아 작은 일에도 감정의 동요가 크다. 기복이 심한 만큼 스트레스에도 무르고 약할 수밖에 없다. 제5회 살림어린이 문학상 대상작인 『그림자 실종 사건』은 스트레스를 받을 때마다 손톱을 물어뜯는 아이들의 버릇과, 손톱을 먹고 사람으로 둔갑하는 쥐 요괴 설화, 도깨비와 가신(집에 딸려 집을 지킨다는 귀신)이라는 우리의 전통문화를 엮어 유쾌하고 스릴 넘치는 한판 대소동으로 그려 낸 신개념 판타지 동화다. 주인공 연우는 산골 마을로 이사를 와 낯선 환경에 놓인다. 그런데 학교에서 만난 친구들은 하나같이 이상하기만 하다. 길고양이에게 돌멩이를 던지는 못된 친구 송미, 송미를 따르며 연우를 괴롭히는 선아, 인기는 많지만 잘난 체가 심한 민재, 오래된 책 냄새가 나며 반 아이들에게 따돌림을 당하는 새환이가 연우가 새로 만난 친구들이다. 동네 역시 수상하다. 삿갓을 쓰고 도롱이를 두른 아저씨가 돌아다니는가 하면 낡은 초록 기와집 주변에는 수상한 불빛이 맴돌고 우체통에서는 기괴한 소리가 들린다. 연우는 손톱 물어뜯는 버릇으로 불안한 마음을 드러내고, 길고양이를 친구 삼아 낯선 시간들을 견딘다. 그러나 몸이 약해지고 그림자가 희미해지는 등의 기묘한 일들이 계속되고, 마침내 몸이 아파 학교에 결석한 날, 연우 대신 또 다른 연우가 등교했다는 믿을 수 없는 소식을 전해 듣는다. 또 다른 연우 때문에 집에서도 쫓겨난 연우는 금방이라도 사라질 듯 몸이 보였다 안 보였다 하는데……. 또 다른 연우는 과연 누구일까? 연우는 자신의 그림자를 되찾을 수 있을까? 아이들의 고민에 우리 전통문화를 유쾌하고 능청스럽게 덧대다! 수상하고 떠들썩한 도깨비 친구들과 펼치는 그림자 되찾기 대모험 『그림자 실종 사건』은 전학을 가 새롭게 친구를 사귀어야 하는 아이의 불안하고 초조한 내면을 보여주는 데에서 시작한다. 여기에 아이들 사이의 은근한 경쟁심까지 보태지니 평범한 성장 소설을 대하듯 편안히 이야기에 접속할 수 있다. 하지만 이때부터 이야기는 상상 밖의 행로로 힘차게 나아간다. 『그림자 실종 사건』은 우리 전통문화를 바탕으로 도깨비와 집을 지키는 가신들이 등장하는 판타지 동화다. 도깨비들이 벌이는 장난, 인간과 도깨비 사이에서 태어난 반도깨비의 집과 오래된 한옥의 괴기스러움, 한옥을 지키는 가신들의 에피소드가 얽히고설켜 시종일관 재미있게 읽힌다. 기발한 상상력과 더불어 엉뚱하고 독특한 캐릭터에서 얻어지는 묘미가 구석구석 포진해 있고 도깨비 세상의 일상들이 능청스럽게 묘사되어 읽는 내내 유쾌하다. 원유순 동화 작가의 심사평에서도 알 수 있듯이 『그림자 실종 사건』은 현실적인 아이들의 고민에 우리의 설화와 문화를 유쾌하고 능청스럽게 덧댄 작품이다. 현실의 문제가 위기로 다가올 때쯤 만나게 되는 반도깨비, 잠 도깨비, 참도깨비, 문 도깨비, 우표 도깨비, 불 도깨비와 같은 엉뚱하고 개성 넘치는 도깨비들은 일상에 머무르던 서사에 활기를 더하며 잔뜩 긴장한 아이들의 마음을 흥겹게 다독인다. 말하는 것을 뚝딱 불러내는 도깨비방망이, 모습을 감추어 주는 도깨비감투와 도깨비 등거리처럼 신기한 소재들이 즐비하고, 손톱을 먹고 사람으로 둔갑한 쥐 요괴와의 스펙터클한 대결까지 펼쳐지니 으스스하던 산골 마을은 한순간에 신나고 가슴 두근거리는 사건의 무대로 탈바꿈한다. 이쯤 되면 도깨비 세상이라는 상상 속 낡은 세계를 지금, 여기로 불러오는 일은 완벽히 성공한 셈이다. 따돌림과 경쟁, 보편적인 아이들의 문제에 넉넉한 웃음으로 답하다! 따돌림과 경쟁은 오늘날의 모든 아이들이 고민하는 문제다. 『그림자 실종 사건』은 아이들의 보편적인 고민을 기묘한 분위기로 한껏 끌어올린 다음, 도깨비와의 만남 그리고 쥐 요괴와의 대결이라는 흥미진진한 사건 속에서 시원스레 터뜨려 준다. 그리고 이어지는 것은 시공간을 초월하고 인간과 도깨비 사이의 경계마저 허무는 진짜 우정이다. 물론 현실적인 고민 해결법은 아닐 수 있다. 하지만 아이들은 연우의 모험담을 읽으며 깨닫게 된다. 처음의 낯선 풍경과 생경한 얼굴들은 함께 하는 시간과 공간 속에서 차츰 친숙하고 정다운 모습으로 변해 간다는 사실을 말이다. 정현정 작가 역시 낯선 마을로 이사를 간 뒤 혼자 버려진 듯한 기분을 느껴 봤다고 한다. 하지만 동화 세상을 만나면서 사랑이 가득한 삶으로 바뀌었다고. 연우의 이야기가 판타지로만 끝나지 않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그림자 실종 사건』이 현실과 판타지를 자연스레 넘나들 수 있었던 데에는 그림의 역할 또한 크다. 『또 잘못 뽑은 반장』의 그림으로 어린이들에게 친숙한 신민재 그림 작가는 변화무쌍한 이야기를 다양한 기법으로 꿰어 하나의 톤으로 오롯이 모아 준다. 손톱이라도 물어뜯어야 일상의 스트레스를 견딜 수 있는 아이들이 『그림자 실종 사건』이 안내하는 풍성한 전통문화와 스펙터클한 모험의 세계로 빠져 보길 바란다. 재미있는 이야기는 우리의 마음을 한결 넉넉하게 만들어 주고, 마음이 넉넉할 때 비로소 문제 해결의 실마리를 발견할 수 있으니 말이다! 다시 그때로 돌아가고 싶었다. 아니, 전에 살던 동네와 학교로 돌아가고 싶었다. 그러나 내일은 새 학교로 등교하는 전학 첫날이었다. 그리고 오늘은 이사 온 동네에서의 첫날 밤이자 여름 방학의 마지막 밤이었다. 책상 앞에 서서 책가방을 정리하던 연우는 의자에 털썩 주저앉았다. 머릿속 걱정들이 커다란 돌덩이가 되어 가슴을 짓눌렀다. 새 학교에서 새 친구들을 사귀어야 한다고 생각하니 숨이 차고 온몸에 땀이 나는 것만 같았다.잘근잘근 푸푸.연우는 손톱을 물어뜯기 시작했다. 공원 입구까지 오니 미루나무 세 그루가 보였다. 중간에 있는 키 작은 미루나무는 푸릇푸릇한 가지 사이에 까치집을 품고 있었다. 마음이 포근해지는 나무였다. 그 오른쪽에는 키가 큰 미루나무가 있고, 왼쪽에는 튼튼해 보이는 미루나무가 서 있는 게 마치 사이좋은 세 친구처럼 보였다.‘나도 저렇게 정다운 새 친구가 생겼으면 좋겠다.’나송미, 정선아, 이민재. 연우는 오늘 학교에서 알게 된 친구들을 떠올려 보았다. 한숨이 푹푹 쏟아져 나왔다. 편하게 다가설 수도 없고 그렇다고 가깝게 지내지 않을 수도 없는 아이들이었다.
ㄹ 받침 한 글자
사계절 / 김은영 지음, 김령언 그림 / 2016.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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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동요,동시김은영 지음, 김령언 그림
김은영의 동시집. 재미난 동시를 통해 우리말의 다양한 변용을 쉽고 즐겁게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모든 시의 제목은 ㄹ 받침으로 끝나는 한 글자이다. 굴, 날, 달, 살, 쌀, 돌, 톨, 탈, 틀, 홀처럼 말이다. 총 53개의 낱말이 들어가 있다. ㄹ로 끝나는 한 글자 낱말은 거의 다 들어 있다고 보면 된다. 시 제목은 ㄹ 받침으로 끝나는 한 글자로 통일되어 있지만 시는 편마다 독특한 개성이 살아 있고, 한 편 한 편 갈고 닦은 수작들이다. 우리말을 제대로 익히기도 전에 영어 배우기에 더 열을 올리고 있는 요즘, 이 시집은 우리말의 아름다움과 우리말이 가진 잔재미가 얼마나 아기자기한지 충분히 만끽하게 해 준다.여는 시 1부. 다 먹었다 그믐 달 굴 / 날 / 달 / 들 / 말 / 뜰 / 설 / 술 / 일 / 홀 / 절 / 팔 2부. 내 꼴이 처량해 벌 / 걸 / 꼴 / 널 / 둘 / 살 / 실 / 불 / 딸 / 열 / 잘 / 찰 3부. 탈탈 털어 버리자 탈 / 글 / 놀 / 결 / 골 / 돌 / 늘 / 볼 / 솔 / 끌 / 철 / 얼 / 칼 / 알 / 활 / 틀 4부. 나 한 톨 너 한 톨 꿀 / 길 / 울 / 줄 / 물 / 밀 / 톨 / 발 / 뿔 / 쌀 / 올 / 풀 / 털우리말의 잔재미를 만끽하다 우리말은 과학적이지만 외국인들이 배우기는 힘든 말이라고 한다. 여러 가지 복잡한 받침이 있고, 발음과 표기가 달라 더 그렇다. 우리말이 어려운 또 다른 이유 중 하나는 동음이의어들이다. 우리말에는 같은 낱말이면서 다른 뜻을 가진 말들이 아주 많다. 먹는 ‘굴’과 땅속으로 파고 들어가는 ‘굴’이 다르듯이 말이다. 또 부채‘꼴’이나 ‘꼴좋다’처럼 다른 낱말과 결합하여 의미의 변형을 가져오는 말이나, 문장 속에서 의미가 달라지는 말도 참 많다. 그래서 우리말 배우기가 호락호락하지 않다. 하지만 그렇기 때문에 다른 뜻을 가진 같은 낱말을 다양하게 섞으면 흥미로운 말재미를 살릴 수 있다. 그런 면에서 김은영의 동시집 『ㄹ 받침 한 글자』는 재미난 동시를 통해 우리말의 다양한 변용을 쉽고 즐겁게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모든 시의 제목은 ㄹ 받침으로 끝나는 한 글자이다. 굴, 날, 달, 살, 쌀, 돌, 톨, 탈, 틀, 홀처럼 말이다. 총 53개의 낱말이 들어가 있다. ㄹ로 끝나는 한 글자 낱말은 거의 다 들어 있다고 보면 된다. 시 제목은 ㄹ 받침으로 끝나는 한 글자로 통일되어 있지만 시는 편마다 독특한 개성이 살아 있고, 한 편 한 편 갈고 닦은 수작들이다. 우리말을 제대로 익히기도 전에 영어 배우기에 더 열을 올리고 있는 요즘, 이 시집은 우리말의 아름다움과 우리말이 가진 잔재미가 얼마나 아기자기한지 충분히 만끽하게 해 준다. 완성도 높은 시와 다중적인 우리말의 뛰어난 조화! 말재미가 잘 살아 있는 동시의 대표로 「탈」을 들 수 있다. 탈을 쓰고 / 탈춤을 추자 // 탈이 난 마음 / 탈탈 털어 버리자. (48쪽, 「탈」) 이 시에는 탈과 연관되는 네 가지의 다른 의미의 말들이 들어가 있다. 얼굴에 쓰는 물건을 뜻하는 탈과 몸에 생긴 병을 뜻하는 탈, 탈을 쓰고 추는 춤을 뜻하는 탈춤, 먼지 따위를 털기 위하여 잇따라 가볍게 두드리는 소리를 나타내는 탈탈. 탈을 중심으로 넝쿨이 주렁주렁 열려 있는 말들의 향연 같다. 그러면서도 동시는 이야기가 자연스럽고 생동감 있다. 자칫 잘못 하면 말장난에 그칠 수 있는 말놀이 동시가 작품성도 뛰어나다는 것을 보여 주는 작품이다. 엄마 뱃속에서 / 열 달 만에 나왔어요 / 손가락 형제가 열이에요 / 발가락 형제도 열이에요 // 설이 열흘 남았어요 / 설 쇠면 열 살이에요 / 내 나이 두 자리 수 / 나도 이제 십대가 돼요. (43쪽, 「열」) 열이라는 낱말 하나로 한 아이가 자라서 소년이 되는 데까지 구석구석을 상징적으로 잘 보여 주고 있다. 사람은 대체로 손가락, 발가락을 열 개씩 가지고, 열 달 만에 태어나는데, 그 아이가 어느새 설을 쇠면 열 살이 된다는 것이다. 이 정도면 시인은 아주 머리가 좋아야 할 것 같다. 머릿속에서 낱말을 수도 없이 떠올려 보고 조합해 보고 맥이 닿지 않는 낱말은 버리고 다시 시가 되게 끼워 맞추는 것까지 복잡한 과정을 여러 번 반복해 봤을 것이다. 그런 노력 덕에 우리 아이들이 이 동시집으로 시의 아름다움을 만끽하면서 우리말의 다양성을 충분히 느낄 수 있게 되었다. 똑같은 뜻을 가진 낱말이지만 여러 번 반복하여 시의 서정을 끌어낸 시도 많다. 내 몸에 불이 났다 / 온몸이 불덩어리다 // 쌩쌩 찬바람이 지핀 불 / 해열제도 끄지 못한 불 // 불 끄러 간다 / 소아과에 간다. (40쪽, 「불」) 이 시는 ‘물질이 산소와 화합하여 높은 온도로 빛과 열을 내면서 타는 것’이라는 뜻을 나타내는 ‘불’을 여러 번 반복하고 있다. 그러면서 아이가 감기에 걸려 아프다는 것을 비유적으로 표현하는 데 ‘불’이라는 낱말이 효과적으로 쓰였다. “술 드신 아빠 / 술술 말도 잘하더니”나 “벌이 다가올 때마다 / 벌벌 떠네”처럼 사물을 나타내는 낱말과 그 낱말의 반복으로 만들어진 의태어가 같이 나오는 시들이 여러 편이다. 아이들은 이런 동시를 보면서 자연스럽게 비슷해 보이지만 다른 뜻을 가진 낱말들의 차이를 깨우치게 된다. 영어도 문장으로 배워야 활용하기 쉽다고 하는 것처럼 이야기가 있는, 재미있게 구성된 문장을 통해 우리말을 손쉽게 배울 수 있다. 엄마는 잠결에도 / 아기 숨결 느끼고 // 아기는 꿈결에도 / 엄마 살결 느끼고. (52쪽, 「결」) 잠결, 숨결, 꿈결, 살결 같은 결이 고운 순우리말들이 조화롭게 이루어진 이 시는 완성도가 뛰어나다. 간략하면서도 뭉클한 시감을 전달한다. 읽기는 쉬워도 쓰기는 무척 어려운 시다. 김은영 시인은 이렇게 53편의 시를 조각하듯, 퍼즐 맞추듯 꼼꼼하게 창조해냈다. 시집은 총 4부로 이뤄져 있다. 1부에서는 가족과 이웃들의 이야기이고, 2부는 아이들의 생활을 주로 그렸으며, 3부는 비유를 통한 자연의 아름다움과 사물을 보여주고 있고, 4부는 동식물들을 노래하고 있다. ㄹ 받침 한 글자로 끝나는 시들만 구성하는 것도 쉬운 일이 아닌데, 각 부를 통해 아이들을 둘러싼 환경, 아이들의 관심사, 아이들이 보고 느껴야 좋은 것들을 세심하게 챙겨 놓은 점이 돋보인다. 초등학교에서 항상 아이들과 함께하는 선생님의 따스한 시선이 담겨 있다.
마녀 클럽, 서커스단의 비밀을 풀어라!
마술피리 / 에리카 맥건 지음, 윤영 옮김 / 2016.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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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술피리명작,문학에리카 맥건 지음, 윤영 옮김
팝콘클럽 16권. '마녀 클럽' 시리즈의 네 번째 작품이자 완결편으로, 이 책 고유의 사건에 전작에서 펼쳐 보인 주요 소재와 인물을 데려와 한층 풍성한 이야기를 만들어 낸다. 악령의 우물, 불운의 마법사 미러맨, 마법의 섬과 그곳에서 만난 요정은 서커스단과 전설의 마녀 머드리나에 얽힌 비밀을 만나 시리즈 전체를 관통하는 새로운 이야기를 만들어 낸다. 여름 방학이 끝나 갈 무렵, 마녀 클럽 아이들이 사는 마을에 기괴한 서커스단이 찾아온다. 마녀 클럽 모두 서커스단에 홀딱 빠지지만, 에이디는 왠지 서커스단이 꺼림칙하다. 에이디는 마법의 섬에서 만난 친구들이 그리워 혼자 마법을 부렸다가 괴력의 잔가지 요정과 맞닥뜨리고, 그 요정을 쫓아내기 위해 미러맨에게 도움을 청한다. 매일 서커스를 보러 오가던 그레이스와 친구들은 점차 현란하고 황홀한 서커스장에 어두운 비밀이 숨어 있다는 걸 알아챈다. 서커스단이 엄청난 저주를 받았으며, 저주를 내린 이는 바로 강력한 악의 화신인 마녀 머드리나라는 사실인데….프롤로그 | 1. 서커스단이 왔다! | 2. 미래를 보는 남자 | 3. 곡예사의 천막 | 4. 아가타 아줌마 | 5. 의사와 도마뱀 소년 | 6. 대서양의 안개 속으로 | 7. 마법의 섬 | 8. 잔가지 요정을 쫓아서 | 9. 뭔가 더 나쁜 것 | 10. 짚 인형 | 11. 애벌레에게 올라타기 | 12. 비밀을 밝히는 돌 | 13. 머리카락을 위한 놀이 | 14. 눈 속의 검은 벌레 | 15. 뒤바뀐 상황 | 16. 다시 상자 속으로 | 17. 텅 빈 공원 | 18. 문이 잠겼다! | 19. 밤의 정원에서 | 20. 괴물과 머리카락 창 | 21. 더 이상 비밀은 없다! | 22. 마법 부대의 계획 | 23. 악령의 골키퍼 | 24. 연기 그물 속의 마녀* 시리즈를 아우르는 10대 소녀들의 마녀 수련기 완결편 시리즈는 1권 에서 마녀 클럽이 악령의 우물을 발견한 이래, 2권 에서 시간 여행을 통해 미러맨을 만나고, 3권 에서 미지의 하이브라실 섬을 배경으로 모험을 펼쳐 나가면서 더욱 깊어지는 마법의 세계를 선보였다. 이 책은 시리즈의 네 번째 작품이자 완결편으로, 이 책 고유의 사건에 전작에서 펼쳐 보인 주요 소재와 인물을 데려와 한층 풍성한 이야기를 만들어 낸다. 악령의 우물, 불운의 마법사 미러맨, 마법의 섬과 그곳에서 만난 요정은 서커스단과 전설의 마녀 머드리나에 얽힌 비밀을 만나 시리즈 전체를 관통하는 새로운 이야기를 만들어 낸다. * 현란한 조명 뒤에 숨은 끔찍한 비밀, 서커스단에 드리운 저주를 풀어라! 여름 방학이 끝나 갈 무렵, 마녀 클럽 아이들이 사는 마을에 기괴한 서커스단이 찾아온다. 마녀 클럽 모두 서커스단에 홀딱 빠지지만, 에이디는 왠지 서커스단이 꺼림칙하다. 에이디는 마법의 섬에서 만난 친구들이 그리워 혼자 마법을 부렸다가 괴력의 잔가지 요정과 맞닥뜨리고, 그 요정을 쫓아내기 위해 미러맨에게 도움을 청한다. 매일 서커스를 보러 오가던 그레이스와 친구들은 점차 현란하고 황홀한 서커스장에 어두운 비밀이 숨어 있다는 걸 알아챈다. 서커스단이 엄청난 저주를 받았으며, 저주를 내린 이는 바로 강력한 악의 화신인 마녀 머드리나라는 사실을! 서커스단 사람들이 두려워하는 상자 속 짚 인형, 그리고 에이디가 쫓는 잔가지 요정의 정체는 무엇일까? 마녀 머드리나에 맞서 살아남기 위해 마녀 클럽은 어떻게 해야 할까? * 마법의 세계를 견고하게 만드는 기이한 캐릭터 열전 이 책에 등장하는 인물들은 이색적이고 기괴한 면면으로 시리즈만의 독특한 판타지를 만들어 낸다. 옛이야기에나 등장하는 전설의 마녀이자, 마법 선생님들조차 겪어 본 적 없는 악의 화신 머드리나는 영혼으로 떠돌며 사람들의 몸에 기생한다. 에이디의 조력자로 등장하는 미러맨은 대지주의 아들이었지만 마녀의 저주로 개가 되어 마녀의 심부름꾼으로 지내다가, 수십 년 동안 악령의 우물 속에서 지옥을 경험한 존재이다. 여자 차력사 아가타 아줌마, 괴이한 눈을 가진 점쟁이, 마녀 클럽의 정체를 꿰뚫어 보는 마법사 의사, 수염 난 곡예사 소녀, 온몸이 초록빛인 도마뱀 소년, 속을 알 수 없는 서커스단 단장, 기묘한 노래로 듣는 이를 무기력하게 하는 샴쌍둥이 등 서커스단 사람들은 이 책의 주요 사건인 서커스단의 저주를 둘러싸고 대립하며 마녀 클럽을 혼란에 빠뜨리고, 흥미로운 반전의 묘미를 선사한다. 이들뿐 아니라 순식간에 생물을 만들어 마음대로 부리는 그레이스, 물을 자유자재로 다루는 에이디, 각양각색 존재로 변신하는 레이첼, 누구보다 하늘을 잘 나는 제니, 숨기 마법을 오래 하는 유나, 마법 백과사전이라 불릴 정도로 해박한 딜라일러처럼, 마법에 한층 능숙해진 마녀 클럽 멤버들도 위기의 순간마다 제 역할을 해내며 이야기를 끌어간다. * 어른의 품을 떠나 독립해 가는 사춘기 소녀들의 성장 에리카 맥건은 시리즈에서 10대 여자아이들의 미묘한 심리를 솔직하면서도 유머러스하게 담아냈다는 평을 받았다. 이번 책에서는 어른의 품을 떠나 하나의 독립된 개체로서 우뚝 걸어 나가는 아이들의 모습이 두드러진다. 제니는 퀸런 부인에게 반항했다는 이유만으로 마법 수업에서 쫓겨나고, 또 다른 마법 선생님인 레몬 선생님은 그런 상황을 방관한다. 그레이스는 슬기로운 중세 기사처럼 보였던 레몬 선생님에게서 작은 소녀를 발견하고는 어른도 완벽한 존재는 아님을 새삼 깨닫는다. 그리고 어른이 된다는 것에 대한 두려움과 부담감을 동시에 느낀다. 어려움에 맞닥뜨려도 자신이 직접 헤쳐 나가야 한다고 생각한 그레이스는 머드리나를 물리치기 위해 치밀하게 계획을 짠 다음 친구들과 어른들을 지휘한다. 그레이스는 친구들에게 자신들은 이미 충분한 능력을 지니고 있으며, 더 이상 어른들에게 기대지 않아도 된다는 것을 일깨운다. 오히려 어른을 도울 힘도 내재되어 있다는 것을. 또한 언제나 규칙을 지키고, 아이들이 나쁜 짓을 하지 않도록 막았던 그레이스는 어른들의 불공정함을 겪으면서 때로는 제니처럼 규칙을 깰 필요도 있다는 걸 깨닫는다. 한편 어른들이 정한 규칙은 신경 쓰지 않고 마법을 자유롭게 쓰던 딜라일러는 에이디와 둘이서 부린 마법 때문에 절대 악이 소환되자 규칙에 민감해진다. 각기 다른 성향의 아이들은 서로 영향을 주고받으며 유연해지고 한 뼘 성장한다. 작가는 에이디를 통해 또래 모임에서의 역할과 정체성에 대한 고민이 두드러지는 사춘기 아이들의 모습도 놓치지 않았다. 에이디는 마녀 클럽 안에서 자신의 역할이 무엇인지 고민하다가 친구들과 거리를 둔다. 친구들은 각기 잘하는 것이 하나씩 있는데 자신은 그렇지 않은 것 같았기 때문이다. 작가는 에이디의 갈등을 지켜보며 성장통을 겪는 아이들을 따스한 시선으로 보듬는다.
사각맞추기 곱셈 중급 (초2~3학년 이상)
수력발전소 / 수력발전소 편집부 지음 / 2017.01.05
3,700

수력발전소학습참고서수력발전소 편집부 지음
초등 수리탐구력 발달 시리즈. 모든 문제에 대해 같은 종류, 비슷한 수준(난이도)의 문제를 반복해서 연습함으로써 정확한 개념을 얻을 수 있다. 이 시리즈는 문장제 및 응용 문제와 연결되도록 같은 종류의 비슷한 난이도 문제를 반복해서 연습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초등 수리탐구력 발전 시리즈에 대하여 모든 문제에 대해 같은 종류, 비슷한 수준(난이도)의 문제를 반복해서 연습함으로써 정확한 개념이 얻어집니다. 이 시리즈는 문장제 및 응용 문제와 연결되도록 같은 종류의 비슷한 난이도 문제를 반복해서 연습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 지도상의 주의점 ① ‘사각맞추기 곱셈’에 익숙하지 않은 학생들이 혼자서 푸는 방법을 이해할 수 없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때에는 선생님이나 학부모님이 직접 설명해 주십시오. ② 설명을 해줘도 풀이 방법을 이해하지 못하거나 2~3문제를 연습한 후에도 혼자 힘으로 풀지 못할 경우에는 일단 중지하시고 3~6개월 정도 지난 후에 다시 시도해 보십시오. 학생의 심신이 발달하고 흥미가 유발될 때까지 기다리면 혼자 힘으로 가능하게 됩니다. ③ ‘사각맞추기 곱셈’은 초급·중급·상급의 3단계로 되어 있습니다. 이 레벨은 대략 1~2학년, 2~3학년, 3~4학년에 맞추어져 있습니다. 그러나 학생들이 문제를 푸는 데 얼마나 익숙해져 있느냐에 더 크게 영향을 받습니다. 풀기 쉽고 흥미가 있을 것 같은 레벨부터 시작하십시오. ④ ‘사각맞추기 곱셈’의 즐거움은 혼자서 답을 찾는 데 있습니다. 학생들이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답을 절대 가르쳐주지 마십시오. 도움을 주는 경우라도 푸는 요령을 힌트로 주는 정도에서 그쳐주십시오. ⑤ 이 ‘사각맞추기 곱셈’에서는 답이 나오면 대부분의 경우 정답입니다만, 속임수나 계산 실수가 없는지 체크해 주십시오. 답안지와 다른 경우 계산을 체크해 어디가 틀렸는지 확인해 주십시오. 잘못한 점은 지적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⑥ 풀리지 않는 문제가 있을 때는 그 문제는 건너뛰고 다음 문제에 도전하도록 지도해 주십시오. 초조해하지 말고 날을 바꿔 다시 도전하는 것이 사고력 발달의 비결입니다. 노력해서 가능하게 되면 그 노력과 능력을 칭찬으로 평가해 주십시오. ■ 이 책의 장점 1. ‘사각맞추기’ 놀이로 사고력을 단련시킵니다. 2. 구구단 범위에서 풀 수 있는 문제로 구구단을 이해하면 도전할 수 있습니다. 3. 도형의 넓이와 약수·배수를 동시에 익힐 수 있습니다. ■ ‘사각맞추기 곱셈’의 규칙 1. 주어진 사각형을 모두 정사각형 또는 직사각형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2. 숫자를 포함하는 사각형의 수는 그 숫자와 같아집니다. 3. 구획된 정사각형 또는 직사각형에는 숫자가 하나만 들어 있습니다. ■ ‘사각맞추기 곱셈’의 풀이 예 이 규칙에 따라 왼쪽 점선의 사각형을 오른쪽처럼 정사각형 또는 직사각형으로 나눕니다. ■ 풀이 방법 1. 큰 수부터 생각합니다. 위의 예에서는 4를 포함하는 부분보다는 12를 포함하는 부분이 어떤 게 되는가를 먼저 생각합니다. 2. 가로×세로의 조합이 적은 수부터 생각합니다. 예컨대 36보다 35부터 생각합니다. 36은 9×4랑 6×6 등이 있지만 35는 7×5밖에 없습니다. 3. 한 가지로 결정되기 전까지는 얇은 선을 긋고, 결정되면 굵은 선으로 합니다. 4. 같은 문제가 두 개 있으므로 한 개는 연습용으로 이용하세요. 5. 문제가 풀리지 않으면 다음 문제를 먼저 풀어봅니다.
베스트셀러
유아 <>
초등 <>
청소년 <>
부모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