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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틴 루터 소교리문답·해설
복있는사람 / 마르틴 루터 (지은이), 최주훈 (옮긴이) / 2018.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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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있는사람
소설,일반
마르틴 루터 (지은이), 최주훈 (옮긴이)
루터의 교리문답서는 다른 교파의 교리서나 교리문답서와 달리 쉽다. 그 대상이 지식인이 아닌 일반인인 데다가 신학자들의 전문용어가 아니라 시장의 언어로 풀어놓았기 때문이다. 『소교리문답』에 스며든 루터의 저술 의도는 성경의 기본 개념과 가르침을 쉽게 전달하는 데 맞추어져 있다. 그래서 루터는 그의 교리문답서가 “어린이 설교나 평신도 성경이라고 불릴 만하다”고 했고, 루터 자신도 “나 역시 박사이자 설교자이지만, 어린아이처럼 학생으로 머물러 교리문답을 배운다”고 했다. 무엇보다 『소교리문답』은 루터 자신이 “그동안의 저술 가운데 남길 만한 것은 단 세 권, 곧 『노예의지론』과 『대교리문답』과 『소교리문답』밖에 없다”는 말을 남길 정도로 특별하다. 루터의 전체 신학을 조망하는 가장 중요한 저술로 꼽히며, 루터 신학을 논할 때 가장 많이 인용되는 루터 자신의 글이 바로 『대교리문답』과 『소교리문답』이다. 개신교 각 교파 교리문답서의 지침이 되는 동시에 내용적·역사적·의미적으로 중요한 고전이라 할 수 있다.해설의 글 제1부 마르틴 루터 소교리문답 마르틴 루터 서문 1. 십계명 2. 신조 3. 주기도 4. 세례 5. 열쇠의 직무와 참회 6. 성만찬 7. 아침기도와 저녁기도 8. 식사 전후 기도 9. 의무표 제2부 해설_신앙의 대화 1. 십계명 2. 신조 3. 주기도 4. 세례 5. 성만찬 성구색인 “종교개혁 500주년, 우리 시대의 교회는 무엇을 가르쳐야 하는가?” ― 『대교리문답』과 짝을 이루는 개신교 최초의 교리문답서이자, 교파를 뛰어넘어 사랑받아 온 신앙 교육 교재의 고전 ― 권위 있는 자료에 근거한 문답식 ‘해설’(317개의 문답 및 관련 성구) 수록 ― 독일어 원문에 충실한 새로운 번역과 장정으로 소개되는 완역본 “『소교리문답』은 아직 영적으로 계몽되지 못한 이들을 위한 기독교 교리의 친절한 몽학선생이면서, 장성한 분량에 이른 이들을 진리의 깊은 강물과 은혜의 넓은 바다로 인도하는 선한 안내자다. 무엇보다, 복음의 진리를 가지고 있으면서도 그것을 바르게 가르치지 못하고 그것에 따라 옳게 살지 못하는 무지하고 영적으로 우둔한 우리 모두를 깨우는 강력한 각성제다.” ― 박일영, 전광식, 박영돈, 김주한, 김기석 추천 개신교 신앙의 정수가 담긴 모든 그리스도인을 위한 신앙 안내서! 마르틴 루터의 『소교리문답』(1529년)은 개신교 최초의 교리문답서로, 그리스도인에게 필요한 기독교적 기초를 다섯 기둥―십계명, 신조, 주기도, 세례, 성만찬―을 중심으로 정리한 신앙 안내서다. 이 책에서 그는 앞선 다섯 항목이야말로 그리스도인이 반드시 숙지하고 실천해야 할 가장 기본적인 신앙의 가르침임을 강조한다. 루터는 각각의 주제를 다루면서 복음적 이해가 무엇인지 문답 형식을 취해 설명한다. 루터의 교리문답서는 다른 교파의 교리서나 교리문답서와 달리 쉽다. 그 대상이 지식인이 아닌 일반인인 데다가 신학자들의 전문용어가 아니라 시장의 언어로 풀어놓았기 때문이다. 『소교리문답』에 스며든 루터의 저술 의도는 성경의 기본 개념과 가르침을 쉽게 전달하는 데 맞추어져 있다. 그래서 루터는 그의 교리문답서가 “어린이 설교나 평신도 성경이라고 불릴 만하다”고 했고, 루터 자신도 “나 역시 박사이자 설교자이지만, 어린아이처럼 학생으로 머물러 교리문답을 배운다”고 했다. 무엇보다 『소교리문답』은 루터 자신이 “그동안의 저술 가운데 남길 만한 것은 단 세 권, 곧 『노예의지론』과 『대교리문답』과 『소교리문답』밖에 없다”는 말을 남길 정도로 특별하다. 루터의 전체 신학을 조망하는 가장 중요한 저술로 꼽히며, 루터 신학을 논할 때 가장 많이 인용되는 루터 자신의 글이 바로 『대교리문답』과 『소교리문답』이다. 개신교 각 교파 교리문답서의 지침이 되는 동시에 내용적·역사적·의미적으로 중요한 고전이라 할 수 있다. 이 신앙 안내서의 목표는 분명하다. 각 주제의 부제로 붙어 있듯, “가장이 가족에게 쉽게 가르치기 위한 것”이다. 루터의 생각에 가정은 언제나 하나님 창조 세계의 가장 기초단위에 속한다. 가정 없이 국가나 교회는 존재할 수 없다. 루터는 성경을 통해 가정의 가치와 중요성을 발견했고, 바로 그곳에서 성경이 가르치는 유익을 누리기를 소망했다. 신앙의 기본이 흔들리고 교회의 위기가 닥치는 것은 언제나 말씀의 부재로부터 기인한다. 부디 이 책을 통해 성경을 가까이 하고, 신앙의 뼈대를 세우며, 말씀 안에 담긴 깊은 감동을 교회 공동체가 함께 만끽하기를 바란다. 특징 - 종교개혁 500주년 기념판 - 『대교리문답』과 짝을 이루는 개신교 최초의 교리문답서이자, 교파를 뛰어넘어 사랑받아 온 신앙 교육 교재의 고전 - 권위 있는 자료에 근거한 문답식 ‘해설’(317개의 문답 및 관련 성구) 수록 - 독일어 원문에 충실한 새로운 번역과 장정으로 소개되는 완역본 그리스도교의 가르침이 담긴 교리문답서를 아주 짧고 간명하게 펴냅니다. 시찰단과 함께 교구들을 돌아보며 목격한 비참하고 가슴 아픈 상황이 저로 하여금 이 책을 쓰도록 압박했습니다. 오, 사랑의 하나님, 제가 보았던 이 비탄의 상황을 보소서! 동네마다 배우지 못한 사람들, 그리스도교의 가르침이 무엇인지 전혀 알지 못하는 이들이 여기저기 가득했고, 상황이 이러한데도 목사들 대부분은 무능하고 가르칠 능력이 없었습니다. 그럼에도 사람들은 모두 자신을 그리스도인이라고 자처합니다. 그러면서 "나는 세례 받았고 성찬에도 참례한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십계명, 신조, 주기도가 무엇인지 전혀 알지 못한 채 소나 돼지처럼 생각 없이 살아갑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복음이 들어온 곳조차 복음의 자유를 처참히 오용하고 있습니다._‘마르틴 루터 서문’ 중에서 103 '뒤에서 헐뜯는다'는 것은 무슨 뜻입니까?중상모략하며 뒤에서 험담하며 깎아내리는 것입니다. 그 입에서 나오는 독설이 결국 자신의 영혼을 멍들게 만듭니다. 그 대신 우리는 언제나 이웃의 이름과 명예를 존중하고 세우는 데 힘써야 합니다.약 4:11 형제들아, 서로 비방하지 말라. 형제를 비방하는 자나 형제를 판단하는 자는 곧 율법을 비방하고 율법을 판단하는 것이라. 네가 만일 율법을 판단하면 율법의 준행자가 아니요 재판관이로다.시 15:1-5 여호와여, 주의 장막에 머무를 자 누구오며 주의 성산에 사는 자 누구오니이까. 정직하게 행하며 공의를 실천하며 그의 마음에 진실을 말하며 그의 혀로 남을 허물하지 아니하고 그의 이웃에게 악을 행하지 아니하며 그의 이웃을 비방하지 아니하며 그의 눈은 망령된 자를 멸시하며 여호와를 두려워하는 자들을 존대하며 그의 마음에 서원한 것은 해로울지라도 변하지 아니하며 이자를 받으려고 돈을 꾸어 주지 아니하며 뇌물을 받고 무죄한 자를 해하지 아니하는 자이니 이런 일을 행하는 자는 영원히 흔들리지 아니하리이다.104 하나님께서 이 계명으로 요청하시는 것은 무엇입니까?진실에 대한 사랑입니다. 특히 이웃에 대하여 흠 없고 진실하게 되기를 바라십니다. 우리의 말과 행동으로 이웃의 명예와 이름이 손상되지 않고, 온전하게 되어 평화를 누리는 것이 하나님의 뜻입니다.레 19:15 너희는 재판할 때에 불의를 행하지 말며 가난한 자의 편을 들지 말며 세력 있는 자라고 두둔하지 말고 공의로 사람을 재판할지며.레 19:18 원수를 갚지 말며 동포를 원망하지 말며 네 이웃 사랑하기를 네 자신과 같이 사랑하라. 나는 여호와이니라.『대교리문답』, 162. "이 계명의 우선되고 분명한 의미는 가난하고 무고한 자들을 향해 거짓 증언하고 고소하며 중상모략을 일삼는 자들을 벌하는 공적 집행에 분명한 방점이 있습니다."『대교리문답』, 164. "모든 사람이 이웃을 도와 그의 권리를 지탱하도록 해야 합니다. 정당하고 바른 권리는 위축당하거나 왜곡되지 않도록 증진하고 단호히 보호해야 합니다. 특별히 법을 다루는 자들이 목표로 삼아야 할 것은 이것입니다. 모든 사건을 정직하고 공평하게 다루어야 합니다. 옳은 것은 옳다고 해야 합니다. 돈이나 재물이나 명예나 권력 때문에 정의를 왜곡하거나 숨기거나 억압해서는 안 됩니다. 이것이 바로 이 계명의 핵심이며, 법정에서 일어나는 모든 문제에 적용되는 가장 명확한 뜻입니다."_제2부 해설_신앙의 대화 ‘십계명’ 중에서
여름의 한가운데
이스트엔드 / 주얼 (지은이) / 2022.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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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트엔드
소설,일반
주얼 (지은이)
2021년, 반복되는 계절 속 우연히 마주치는 고요하고도 반짝이는 순간의 이야기를 담담하게 그려낸 첫 소설집 「당신의 계절이 지나가면」(2021)을 발표했던 주얼의 두 번째 작품집이다. 표제작 「여름의 한가운데」를 포함해 2021년 한 해 동안 집필한 작품 5편이 한 권의 책으로 묶여 출간되었다. 수록된 5편의 소설이 공통적으로 들려주는 이야기의 핵심은 흘러가는 시간 속에서 겪게 되는 만남과 이별, 그리고 변화이다. 각 소설의 인물들은 인연과 선택의 갈림길에서 자신이 나아갈 곳을 알지 못해 방황하기도 하며, 자신의 선택을 후회하기도 한다. 하지만 그들은 주저하고 낙담할지언정 멈추지 않고 시간의 켜를 묵묵히 통과해 나간다. 그리고 그들의 느리지만 계속되는 걸음 뒤로 조심스럽게 남겨진 발자국은 하나하나 이어지면서 작지만 선명한 그들만의 이야기가 되어간다.여름의 한가운데_007 멋진 하루_045 파주 가는 길_073 수면 아래에서_101 월간 윤종신_151 작가의 말_217삶에 애잔하게 스며든 지난날의 기억과 함께 만남과 이별, 그리고 변화의 시간을 묵묵히 통과해 나가는 인물들 그들이 펼쳐내는 때론 몽글몽글한, 때론 먹먹한 여운을 남기는 5편의 이야기 2021년, 반복되는 계절 속 우연히 마주치는 고요하고도 반짝이는 순간의 이야기를 담담하게 그려낸 첫 소설집 「당신의 계절이 지나가면」(2021)을 발표했던 주얼의 두 번째 작품집이다. 표제작 「여름의 한가운데」를 포함해 2021년 한 해 동안 집필한 작품 5편이 한 권의 책으로 묶여 출간되었다. 수록된 5편의 소설이 공통적으로 들려주는 이야기의 핵심은 흘러가는 시간 속에서 겪게 되는 만남과 이별, 그리고 변화이다. 각 소설의 인물들은 인연과 선택의 갈림길에서 자신이 나아갈 곳을 알지 못해 방황하기도 하며, 자신의 선택을 후회하기도 한다. 하지만 그들은 주저하고 낙담할지언정 멈추지 않고 시간의 켜를 묵묵히 통과해 나간다. 그리고 그들의 느리지만 계속되는 걸음 뒤로 조심스럽게 남겨진 발자국은 하나하나 이어지면서 작지만 선명한 그들만의 이야기가 되어간다. 작가 특유의 간결하고 서정적인 문체로 펼쳐낸 인물들의 한걸음 한걸음은 때론 따스한 미풍이 되어 읽는 이로 하여금 살며시 미소 짓게 하기도 하고, 때론 겨울밤의 깊은 어둠을 펼쳐내며 내밀한 슬픔을 바라보게도 한다. 소설 속 인물들의 모습은 어쩌면 지금을 살아가는 우리들의 모습과 크게 다르지 않을지도 모른다. 작가는 고민과 방황, 후회와 아쉬움으로 가득한 현실을 묵묵히 통과해 나가는 인물들에게 애틋하고도 따스한 시선으로 소박하지만 진심이 담긴 위로와 응원을 건넨다. 그리고 결국 그 위로와 응원은 이 책을 읽는 독자들에게 전하고자 하는 작가의 메시지이다.■ 여름의 한가운데시간의 흐름 속에서 부단하게 나아갈 방향을 찾는 두 주인공. 그들은 무더운 여름을 통과하며 끊임없이 어디론가 나아가고 있는 듯하지만, 마음의 조각 일부는 아련하게 남아있는 어느 오래된 여름의 풍경에 지금도 머무르고 있는지 모른다.골목길 저 끝에서부터 살며시 불어온 미지근하고 습한 바람에 은은한 향의 냄새가 실려 있었다. 그것은 마치 여름의 향기처럼 느껴졌다. 그 끝은 과연 어디쯤인지, 지나고 나면 우리는 과연 무엇이 되어 있을지 알 수 없는 이 여름의 한가운데에서 어떻게든 우리가 무사히 통과하고 있음을 알려주는 향기. ■ 멋진 하루화창한 토요일. 오늘은 드디어 그녀가 옛 남자친구를 다시 마주할, 그리고 무엇보다 그녀 스스로를 마주하게 될 이토록 멋진 하루!그리고 무엇보다 지금 바로 편한 운동화를 사자고 생각했다. 내 발에 맞는 편한 신발을 신고, 편한 걸음으로 지금부터라도 나를 위한 시간을 가져야겠다고 생각했다. 남의 시선이 아닌 나 자신을 위해 이토록 멋진 하루를 온전히 마음을 다해 즐겨보자고 다짐했다. ■ 파주 가는 길10년 넘도록 장롱면허로만 지내던 그녀가 드디어 스스로 운전을 해서 가고 싶은 곳이 생겼다. 떠난 엄마를 기억하고 추억하기 위해 시작된 그녀의 가슴 뭉클한 운전 도전기.이제는 엄마의 아름다웠던 모습을 보고 싶어도 볼 수가 없고, 내가 운전하는 차를 타고 같이 여행을 갈 수도 없다. 엄마를 위해 어떻게 해야 하는지, 무엇을 해야 하는지 이제 겨우 알게 된 것 같은데, 엄마는 내 곁에 없다. 이제 내가 할 수 있는 일이란 자주 엄마를 만나러 오고, 자주 추억하는 것뿐이다. 엄마의 기억이 희미해지지 않도록 계속 떠올리는 것뿐이다.
기본소득 비판
밈 / 이상이 (지은이) / 2021.05.20
17,000
밈
소설,일반
이상이 (지은이)
‘기본소득 소개서’이자 ‘기본소득 비판서’로 보편적 복지국가의 성숙한 발전을 촉구하는 ‘미래 복지국가 제안서’. 기본소득 주창자들의 문제제기에 대해 보편적 복지국가 진영의 합당한 응답과 정책 대안을 담았다. 기본소득의 개념과 논리를 최대한 잘 이해할 수 있도록 읽기 쉽게 기술한 ‘기본소득 소개서’다. 그리고 오랜 역사의 기본소득 담론을 현실의 세계로 가져와 정치적으로 제도화하려는 기본소득 주창자들의 주장과 논리를 소개하고, 이것을 최대한 이해하기 쉽도록 논리적으로 설명한 ‘기본소득 비판서’다. 나아가 경제·노동·복지 체제에서 나타난 여러 문제들이 미래에는 더욱 심화될 것이라는 기본소득 주창자들의 문제제기에 대해 보편적 복지국가 진영이 합당한 응답과 정책 대안을 제시한 보편적 복지국가의 성숙한 발전을 촉구하는 ‘미래 복지국가 제안서’다. 책을 시작하며 제1장 기본소득의 개념과 요건 _기본소득, 어떻게 알려졌나? _기본소득의 개념과 주요 원칙 기본소득의 보편성 원칙|기본소득의 무조건성 원칙|기본소득의 정기성 원칙|기본소득의 개별성 원칙| 기본소득의 현금성 원칙|기본소득의 충분성 원칙 제2장 아류 혹은 가짜 기본소득 _기본소득의 요건을 벗어난 아류와 가짜 _아동기본소득과 노인기본소득 _청년기본소득 _재난기본소득과 농민기본소득 _푼돈기본소득 _생애선택기간 기본소득 _안심소득 _참여소득 _기본자산 제3장 기본소득의 역사 _토머스 페인과 토머스 스펜스 _조제프 샤를리에와 푸리에주의 _헨리 조지의 토지가치세와 기본소득 철학 _제1차 세계대전 이후 영국의 기본소득 논쟁 _밀턴 프리드먼과 우파 기본소득 _미국 진보주의자들과 좌파 기본소득 _자연적 공유 재산과 알래스카 배당금 _각국의 기본소득 실험과 핀란드의 사례 제4장 기본소득을 반대하는 이유 _최근 수년 동안 기본소득이 자주 거론된 이유 _보편적 복지와 기본소득, 작동 원리의 본질적 차이 _기본소득, 소득보장 사각지대의 해법이 될 수 있을까? ‘전 국민 고용보험’ 제도의 실현 방안|공공부조의 확대·강화 방안 _기본소득, 불평등과 양극화 해소의 해법이 될 수 있을까? _기본소득, 4차 산업혁명시대의 일자리 대책이 될 수 있을까? _기본소득, 경제의 활성화 및 선순환에 기여할까? _기본소득, 재정적으로 실현 가능할까? 제5장 재난지원금 정책과 기본소득 포퓰리즘 _재난지원금 정책의 올바른 원칙과 방향 _기본소득법안과 포퓰리즘 정치 _기본소득이 아닌 역동적 복지국가의 길‘기본소득 소개서’이자 ‘기본소득 비판서’로 보편적 복지국가의 성숙한 발전을 촉구하는 ‘미래 복지국가 제안서’ 기본소득 주창자들의 문제제기에 대해 보편적 복지국가 진영의 합당한 응답과 정책 대안을 담았다. 이 책은 기본소득의 개념과 논리를 최대한 잘 이해할 수 있도록 읽기 쉽게 기술한 ‘기본소득 소개서’다. 그 리고 오랜 역사의 기본소득 담론을 현실의 세계로 가져와 정치적으로 제도화하려는 기본소득 주창자들의 주장 과 논리를 소개하고, 이것을 최대한 이해하기 쉽도록 논리적으로 설명한 ‘기본소득 비판서’다. 나아가 경 제·노동·복지 체제에서 나타난 여러 문제들이 미래에는 더욱 심화될 것이라는 기본소득 주창자들의 문제제기 에 대해 보편적 복지국가 진영이 합당한 응답과 정책 대안을 제시한 보편적 복지국가의 성숙한 발전을 촉구하 는 ‘미래 복지국가 제안서’다. 우리나라 복지국가 운동의 최고 전문가인 저자 이상이는 앞으로 경제의 불확실성과 일자리의 불안정성이 커질 수록 우리 사회를 4차 산업혁명시대의 신자유주의 ‘작은 정부’로 인도하는 ‘트로이의 목마’가 될 수도 있 을 보편적·무조건적 기본소득의 도입이 아니라 모든 종류의 사회적 위험과 복지 필요에 체계적으로 대응하는 보편적 복지국가의 성숙한 발전을 위해 매진하는 것이 옳다는 주장을 탁월한 논리로 설파한다. 책의 구성 이 책은 5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제1장은 기본소득의 개념과 요건을 다룬다. 기본소득은 만인의 실질적 자유를 보장하려는 고유 담론이다. 그래 서 기본소득은 보편성, 무조건성, 정기성, 개별성, 현금성, 충분성 원칙을 구성의 요건으로 설정했다. 이들 6가 지 원칙이 모두 충족되어야 완전기본소득이다. 이 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기본소득의 원칙은 ‘무조건성’이다. 이것은 기본소득의 본질적인 원리이기 때문에 이 원칙을 위배하는 모든 현금 지급은 어떤 경우에라도 기본소득 이 될 수 없다. 보편성 원칙도 무조건성 원칙과 결부되어 훼손될 경우, 이런 현금 지급은 기본소득으로 보기 어렵다. 여기서는 기본소득의 6가지 원칙을 최대한 친절하게 설명한다. 제2장은 아류 혹은 가짜 기본소득을 다룬다. 우리나라에서 기본소득으로 알려진 것들 중 기본소득의 요건을 벗 어난 아동기본소득, 노인기본소득, 청년기본소득, 재난기본소득, 농민기본소득, 푼돈기본소득, 생애선택기간 기 본소득, 안심소득, 참여소득, 기본자산을 각각 검토한다. 기본소득은 국가가 구성원 모두에게 어떤 조건도 달지 않고 개인 단위로 매달 기본적 생활이 가능할 만큼의 충분한 현금을 지급하는 것으로 정의된다. 그런데 이런 원칙들에 기반을 둔 완전한 기본소득은 현실 세계에서 정치적 실현 가능성이 매우 낮다. 막대한 재원을 마련하 기가 어렵기 때문이다. 여기서는 우리나라에 소개된 각종 기본소득들이 왜 아류 혹은 가짜 기본소득인지를 구 체적 내용으로 평가해본다. 제3장은 기본소득의 역사를 다룬다. 기본소득에 대해 피상적으로 알고 있는 사람들은 이것이 불평등과 양극화 가 심화되고 일자리와 고용이 불안정해지는 4차 산업혁명시대를 준비하기 위해 비교적 최근에 만들어진 정책으 로 알고 있다. 그런데 이는 완전한 오해다. 기본소득은 아주 오래된 담론이기 때문이다. 기본소득이 철학적·논 리적 차원에서 제기된 시점은 대략 220년 전이며, 기본소득 정당성의 근거는 공유재산이다. 현재의 기본소득도 이런 정당성 논리에 기반을 두고 있다. 그러므로 여기서는 기본소득의 역사에 등장하는 주요 인물들을 중심으 로 차분하게 기본소득의 개념적 발전 과정과 관련 논쟁을 살펴본다. 제4장은 기본소득을 반대하는 이유와 보편적 복지국가의 정책 대안을 논의한다. 기본소득, 소득보장 사각지대의 해법이 될 수 있을까? 재정을 1/n로 모두에게 배분하는 보편적·무조건적 기본소득으로 사각지대를 해소하려면 연간 500조 원 이 필요하다. 재정 지출의 효과·효율성과 지속가능성이 모두 낮아 용납되기 어렵다. 기본소득, 불평등과 양극화 해소의 해법이 될 수 있을까? 1/n 방식의 기본소득은 소득 재분배와 양극화 개선 효과가 미미하다. OECD 평균 수준의 조세부담으로 모든 복지 필요에 대응하는 보편적 복지의 맞춤형 지원 강화가 정직한 해법이다. 기본소득, 4차 산업혁명시대의 일자리 대책이 될 수 있을까? 노동의 ‘종말’이 아니라 ‘이동’ 시대가 올 것이다. 따라서 기본소득 송금 후 재정적으로 무능한 작은 정부가 아니라 경제·일자리·복지에 적극 개입하는 보편적 복지국가를 건설해야 한다. 기본소득, 경제의 활성화 및 선순환에 기여할까? 기본소득 방식은 소비 진작 효과가 열등하며, 경기변동 대응 효과는 아예 없고, 오히려 경기과열·물가 상승을 부추길 개연성이 크다. 게다가 기본소득은 장기적으로 경제성장에 불리하다. 기본소득, 재정적으로 실현 가능할까? 200~500조 원짜리 기본소득의 재정적 실현 가능성이 없으니, 10~25조 원짜리 푼돈기본소득이 거론된 다. 10~25조 원은 기본소득에서 푼돈으로 흩어지지만 보편적 복지에서는 큰돈이다. 제5장은 재난지원금 정책과 기본소득 포퓰리즘을 다룬다. 여기서는 기본소득 포퓰리즘 정치를 넘어 역동적 복 지국가의 길을 가야함을 강조한다. 기본소득이 아니라 보육·교육·고용·훈련·의료·요양·주거 등의 질 높은 사회서비스를 생애주기에 따라 모두에게 제대로 배분할 것을 요구한다. 그래야 경제성장·고용·복지 등 모든 면에서 훨씬 바람직한 결과를 낳을 뿐만 아니라 지속가능성도 크게 높아지기 때문이다. 이는 복지·일자 리·경제의 유기적 발전에 기여하고, 장차 일자리 이동이 더욱 빈번해질 4차 산업혁명시대를 제대로 준비하는 중요한 방책이다. 이것이 바로 경제·복지 체제에서 실질적 보편주의가 유기적으로 작동하는 역동적 복지국가 이며, 서둘러 가야할 길임을 설명한다. 이 책이 기본소득의 담론과 논리를 우리 사회가 올바르게 이해하는 데 기여하길 기대한다. 각종 선전이나 선동 을 통해 관련 지식을 얻는 것이 아니라 차분하게 읽고 생각하고 스스로 판단하는 것이 올바른 이해의 첫출발이 될 것이다. 아마도 이 책은 이 과정에서 소중한 길라잡이가 될 것이다. 코로나19 재난으로 더욱 촉발된 우리 사회의 ‘기본소득’ 논쟁이 현실의 뜨거운 정치적 공방을 넘어 기본소득의 본질과 역사 및 함의를 알게 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 그리고 이번 기본소득 논쟁을 계기로 우리나라의 복지 체계 전반에 대한 심도 깊은 평가와 함께 지속가능하고 합리적인 대안을 찾아내길 소망한다. 이 책이 이 과정에서 중요한 기여를 하게 되길 기대한다. 끝으로 이 책은 첨예한 기본소득 논쟁의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체계적이고 구체적인 논술을 전개하 고 있기 때문에 독자들에게 읽기 쉽고 다소의 긴장감으로 가깝게 다가올 수 있는 유익한 안내서·비판서·제 안서이자 교양도서로도 제격일 것이다.우리 사회에서 정명(正名)이 아닌 ‘재난기본소득’이란 말이 정치적 목적 하에 버젓이 확산되었던 것인데, 이는 정직하지 못할 뿐만 아니라 진실의 왜곡이다. 재난기본소득이라는 잘못된 용어를 통해 사람들의 귀에 익숙해지게 된 ‘기본소득’이란 말은 그것의 본질적 의미와 달리 ‘기본적 생계를 책임질 정도의 소득을 모두에게 보장해주는 좋은 어떤 것’이라는 식의 일반적인 용어로 이해됐을 개연성이 크다. 하지만 이는 실체적 진실과 무관하다. ‘재난+기본소득’에 포함된 기본소득은 일반명사가 아니기 때문이다. 기본소득은 특정한 실질을 가진 고유명사로 기존의 복지국가에 버금가는 거대 담론이다. 그러니까 기본소득은 상식 수준에서 이해되는 일반명사가 아니라 특정한 국가 체제 또는 제도를 지칭하는 담론 수준의 용어다. 기본소득이 도입되면 정부는 매달 일정액을 모두에게 송금하고, 사람들은 이 돈을 자유롭게 처분할 수 있다. 근로 등의 다른 소득 원천을 통해 추가적으로 소득을 얻을 수도 있고, 당분간 미래를 구상하면서 일하지 않고 쉴 수도 있다. 근로 능력이 현저히 부족하거나 근로 의욕이 없는 사람들은 기본소득만으로 생계를 계속 꾸려갈 수도 있다. 이것이 가능하려면, 기본소득은 무조건적으로 지급되어야 할 뿐만 아니라 지급액이 기초생계를 꾸려가기에 충분히 적정한 수준이어야 한다. 문제는 금액이 너무 크면 지속적으로 지급할 수 없게 된다는 사실이다. 그래서 기본소득 주창자들은 기본소득의 충분성 원칙에 합당한 지급액 수준으로 1인당 국내총생산(GDP)의 25% 정도가 적절하다고 제안한다. 이것이 ‘완전기본소득’이다. 원칙적으로는 기본소득이라는 용어 앞에 ‘청년’을 붙이는 것 자체가 형용 모순이다. 이것 자체로 기본소득의 보편성 원칙을 어기는 것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여의도 정치권에서는 청년의 지지(표)를 의식해 무책임·무분별하게 청년기본소득이란 용어를 ‘아류’ 또는 ‘가짜’ 기본소득이라는 인식조차 없이 일반명사처럼 사용하고 있다. 특히 기본소득의 핵심 요건인 무조건성 원칙을 어긴 정책조차 청년기본소득이라고 언급·홍보되는 현실은 걱정거리가 아닐 수 없다. 가령, 취업이 안 된 청년이나 사회안전망에 들지 못한 취업 청년들을 찾아내서 이들에게만 한시적으로 현금을 지원하는 조건부 청년 소득 지원 프로그램을 청년기본소득이라고 부르는 경우가 여기에 속한다.
해방기 남북한 극문학선집 5
평민사 / 이재명 (엮은이) / 2019.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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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민사
소설,일반
이재명 (엮은이)
함새적 / 산적 [시나리오 편] 김승구 / 내고향 김영근 / 용광로 안종화 / 김좌진장군 윤봉춘 / 유관순 전창근 / 자유만세 최영수 / 청춘 부록: 해방기 희곡 시나리오 리스트
미각 교육 식판식
다봄 / 박보경 (지은이) / 2019.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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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봄
건강,요리
박보경 (지은이)
아이들의 입맛은 생각보다 아주 어린 나이에 발달한다. 생후 4개월부터 만 4세까지는 미뢰가 형성되어 활성화되고, 만 8세까지는 입맛이 고착화되는 시기이다. 바로 이 시기에 부모가 아이에게 무엇을, 어떻게 먹이느냐에 따라 아이의 평생 식습관이 결정된다. 음식 재료 본연의 맛을 알고, 오감을 통해 음식의 맛을 정확하게 배우면 달고 짜고 매운 자극적인 음식에 쉽게 길들지 않고 건강하고 맛있는 맛을 즐기게 된다. 《50년 요리 명가의 아이 반찬 & 간식》에서 특별한 레시피를 선보였던 식품영양학 이학박사 박보경 교수는 신간《미각 교육 식판식》에서 오감을 활용해 아이의 미각을 발달시키고, 더불어 두뇌 발달도 촉진시키는 미각 교육을 다루었다. 아이의 성향별, 증상별로 적절히 제시한 100가지 레시피와 함께 음식을 맛보기 전 또는 후에 할 수 있는 다양한 노하우는 당장 돌아오는 식사 시간부터 어렵지 않게 미각 교육을 실천할 수 있게 돕는다. 대부분 아이들은 편식하거나 너무 적게, 혹은 너무 많이 먹는 등 크고 작은 식습관 문제를 가지고 있다. 밥상 앞에서 매일 반복되는 이런 문제는 부모들의 큰 고민거리 중 하나이다. 이 책에서는 이런 다양한 식습관 문제에 대해 미각 교육과 적절한 식판식 레시피를 통한 해결책을 제시했다. 무엇보다 식판식 레시피는 한 끼 식사에서 다양한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할 수 있게 돕고, 아이들도 자신의 식사량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어 식습관 형성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친다.들어가는 말 5 건강하고 똑똑한 아이로 키우는 미각 교육 12 부모가 시작하는 미각 교육 17 요리를 쉽게 만드는 계량법 20 모든 국의 기본이 되는 육수 22 만들어 두면 편한 양념 24 아이를 건강하게 만드는 주식, 밥 26 맛있는 식사를 위한 기본 국 28 제1장 잘 먹지 않거나 과식하는 아이를 위한 레시피 적게 먹어요1 34 고구마그라탕 | 발사믹양송이볶음 적게 먹어요2 38 쇠고기치즈밥전 | 고구마견과볶음 천천히 먹어요1 42 연어롤 | 토마토가지볶음 천천히 먹어요2 46 닭고기두부전 | 단호박견과찜 많이 먹어요1 50 두부버섯볶음 | 병아리콩사과조림 많이 먹어요2 54 대구치즈전 | 수제피클 빨리 먹어요1 58 더운방울양배추토마토샐러드 | 닭고기사과카레볶음 빨리 먹어요2 62 들깨콩나물무침 | 닭구이샐러드 [놀이로 하는 미각 교육] 오감 놀이1 - 사과 개구리 66 오감 놀이2 - 요거트에 빠진 과일 농장 68 제2장 편식하는 아이를 위한 레시피 밥만 먹어요1 72 허니아보카도덮밥 | 토마토김치무침 밥만 먹어요2 76 비빔두부밥 | 메추리알된장샐러드 우유만 좋아해요1 80 미숫가루떡수프 | 옥수수단호박전 우유만 좋아해요2 84 우유떡국 | 가지돼지불고기 짜게 먹어요1 88 밥새우감자스크램블 | 애호박참치찬 짜게 먹어요2 92 연어연근조림 | 시금치미숫가루무침 국만 좋아해요1 96 채소삼계탕 | 고구마멸치볶음 국만 좋아해요2 100 카레채소국 | 배오이무침 단것만 찾아요1 104 고구마파인애플조림 | 마카로니과일샐러드 단것만 찾아요2 108 고구마주먹밥 | 감귤샐러드 고기만 먹어요1 112 불고기롤 | 숙주묵무침 고기만 먹어요2 116 불고기컵밥 | 양배추밥새우볶음 간식만 먹어요1 120 초콜릿과일꼬치 | 고구마떡꿀조림 간식만 먹어요2 124 바나나라이스푸딩 | 감자치즈구이 [놀이로 하는 미각 교육] 미각 놀이 - 미각 쑥쑥 김밥 128 후각 놀이 - 나비 카나페 130 제3장 특정 음식을 거부하는 아이를 위한 레시피 콩, 두부를 안 먹어요1 134 단호박동그랑땡 | 아스파라거스볶음 콩, 두부를 안 먹어요2 138 콩비지고구마조림 | 무홍시조림 채소를 싫어해요1 142 애호박유부볶음 | 김땅콩무침 채소를 싫어해요2 146 시금치대구구이 | 양송이비트볶음 김치를 싫어해요1 150 고구마김치피자 | 오징어채소볶음 김치를 싫어해요2 154 돼지고기김치볶음 | 된장두부조림 밥을 싫어해요1 158 볶음밥경단 | 콜리플라워들깨무침 밥을 싫어해요2 162 달걀보트밥 | 새송이조림 과일을 싫어해요1 166 키위과카몰리샌드 | 닭고기파인애플무침 과일을 싫어해요2 170 구운사과피자 | 오이햄샐러드 고기를 싫어해요1 174 두부소시지 | 김배추나물 고기를 싫어해요2 178 메추리알고기조림 | 귤고구마탕 해산물을 싫어해요1 182 오징어볼조림 | 청경채당근나물 해산물을 싫어해요2 186 새우달걀찜 | 가지파프리카볶음 [놀이로 하는 미각 교육] 촉각 놀이 - 맛있는 채소 사람 190 재료 탐색 - 새로운 토핑 가득 피자 192 제4장 아이 증상별 레시피 해결책 키가 작아요1 196 갈치크로켓 | 그린빈스당근무침 키가 작아요2 200 게살애호박전 | 브로콜리달걀샐러드 변비 혹은 설사를 해요1 204 렌틸콩카레 | 김치연두부 변비 혹은 설사를 해요2 208 프룬돼지고기구이 | 콜라비사과생채 아토피 혹은 알레르기가 있어요1 212 낫토간장무침 | 돌나물잣사과샐러드 아토피 혹은 알레르기가 있어요2 216 단감소스닭구이 | 양송이치즈볶음 빈혈이 있어요1 220 쇠고기구이과일살사 | 달걀프리타타 빈혈이 있어요2 224 바지락토마토찜 | 대추소스밤조림 감기에 잘 걸려요1 228 세발나물딸기무침 | 들깨애호박볶음 감기에 잘 걸려요2 232 고등어파스타 | 라따뚜이 소화가 잘 안 돼요1 236 바나나너트구이 | 단호박치즈매시 소화가 잘 안 돼요2 240 돼지고기청국장전 | 양배추된장무침 소아당뇨가 있어요1 244 실곤약잡채 | 미역오이무침 소아당뇨가 있어요2 248 두부채소그라탕 | 돼지감자조림 참고 문헌 252 만 1세부터 5세까지, 아이의 오감과 두뇌 발달을 위한 미각 교육을 성향별, 증상별로 제시한 100가지 특별 레시피와 함께한다! 아이의 평생 입맛을 깨우치는 미각 교육, 지금 바로 시작하자 보통 부모들은 아이를 키우며 한글, 숫자, 외국어 등 다양한 교육을 하나라도 더, 남들보다 조금 빨리 시키고 싶어 한다. 아이가 세상을 살아가는 데 꼭 필요한 교육이라면, 어떻게라도 가르치고 배우게 하고 싶은 게 부모이다. 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건강과 행복한 삶의 위한 교육은 잘 이루어지고 있는 것일까? 평생 먹어야 할 음식에 대한 교육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아는 부모는 과연 얼마나 될까? 아이들의 입맛은 생각보다 아주 어린 나이에 발달한다. 생후 4개월부터 만 4세까지는 미뢰가 형성되어 활성화되고, 만 8세까지는 입맛이 고착화되는 시기이다. 바로 이 시기에 부모가 아이에게 무엇을, 어떻게 먹이느냐에 따라 아이의 평생 식습관이 결정된다. 맛을 안다는 것은 우리의 삶을 깨우고 감각을 깨우는 일이다. 음식 재료 본연의 맛을 알고, 오감을 통해 음식의 맛을 정확하게 배우면 달고 짜고 매운 자극적인 음식에 쉽게 길들지 않고 건강하고 맛있는 맛을 즐기게 된다. 그뿐만 아니라 맛에 대한 감각을 깨우치고 경험하게 하는 일은 뇌세포를 활발하게 하여 두뇌 발달에도 영향을 끼치기 때문에 아이들의 성장 발달을 위해서도 꼭 필요한 교육이다. 이러한 이유로, 미식의 나라 프랑스에서는 오래 전부터 아이들에게 미각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50년 요리 명가의 아이 반찬 & 간식》에서 특별한 레시피를 선보였던 식품영양학 이학박사 박보경 교수는 신간《미각 교육 식판식》에서 오감을 활용해 아이의 미각을 발달시키고, 더불어 두뇌 발달도 촉진시키는 미각 교육을 다루었다. 아이의 성향별, 증상별로 적절히 제시한 100가지 레시피와 함께 음식을 맛보기 전 또는 후에 할 수 있는 다양한 노하우는 당장 돌아오는 식사 시간부터 어렵지 않게 미각 교육을 실천할 수 있게 돕는다. 미각 교육으로 아이의 식습관 문제를 해결한다 대부분 아이들은 편식하거나 너무 적게, 혹은 너무 많이 먹는 등 크고 작은 식습관 문제를 가지고 있다. 밥상 앞에서 매일 반복되는 이런 문제는 부모들의 큰 고민거리 중 하나이다. 이 책에서는 이런 다양한 식습관 문제에 대해 미각 교육과 적절한 식판식 레시피를 통한 해결책을 제시했다. 무엇보다 식판식 레시피는 한 끼 식사에서 다양한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할 수 있게 돕고, 아이들도 자신의 식사량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어 식습관 형성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친다. 잘 먹지 않거나 음식에 관심이 없는 아이라도 식사를 하기 전 미각 교육을 한다면, 음식 재료를 직접 냄새 맡고 만져 보면서 호기심이 생기고, 그로 인해 맛보는 활동으로 이어지기가 쉽다. 또한, 같은 재료라도 어떻게 조리하느냐에 따라 다른 맛이 난다는 것을 깨닫게 되면, 먹지 않던 음식에도 관심을 가지며 궁금해 한다. 밥이나 우유, 과일, 고기 등 한 가지 음식만 먹으려는 아이에게는 좋아하는 재료를 기본으로 하면서도 필수 영양소가 골고루 들어간 레시피를 선보였다. 그밖에도 키가 작아서 걱정인 아이, 감기에 잘 걸리는 아이, 아토피로 고생하는 아이, 잦은 변비나 설사로 부모의 애를 태우는 아이 등을 위해 그린빈스, 렌틸콩, 프룬, 낫토 등 다양한 건강 식재료를 활용했다. 이러한 맞춤 레시피를 통해 아이들에게 영양 만점 식사를 제공하고 매일 돌아오는 식사 시간을 활용해 깊이 있는 미각 교육을 실천한다면, 아이는 음식을 먹는 즐거움과 재미를 동시에 깨우치며, 자연스럽게 식습관 문제도 해결된다. 식탁 위 대화를 통해서 이루어지는 생활 속 미각 교육 이 책의 가장 큰 특징은 언제 어디서든 식사 시간에 할 수 있는 미각 교육을 다룬 것이다. 각 레시피가 시작되기 전에 해당 재료와 요리에 대해 다양한 미각 교육을 실시할 수 있도록 ‘아이와 함께하는 미각 교육’을 실었다. 부모가 요리를 준비하면서 또는 함께 요리를 하며, 아이와 쉽게 주고받을 수 있는 실생활 속 대화는 미각 교육을 처음 접한 부모와 아이들도 간편하게 따라할 수 있다. 식탁 위에서 아이와 나누는 다양한 음식에 대한 대화는 아이의 두뇌 발달뿐만 아니라 부모와의 관계 그리고 사회성까지도 긍정적인 영향을 끼친다. 각 장의 끝에는 오감을 발달시키며 음식을 알아가는 활동으로 ‘놀이로 하는 미각 교육’을 부록으로 실어 아이들이 음식을 먹는 즐거움과 재미를 찾을 수 있게 도왔다. 다양한 재료를 눈으로 보지 않고 맛보거나 냄새를 맡는 활동은 숨은 미각과 오감을 적극적으로 발달시키며, 음식을 폭넓게 경험하게 한다. 아이들은 이런 활동을 통해 맛을 바로 알고, 표현하는 것을 배우며 건강한 식생활을 만들어간다. 아이의 밥상머리 투정 그리고 잘못된 식습관에 대해 고민이라면 《미각 교육 식판식》을 통해 그 해결책 찾을 수 있을 것이다.
그리스도의 능동적 순종
언약 / 김재성 (지은이) / 2021.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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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약
소설,일반
김재성 (지은이)
교육을 가로막는 벽
교육과실천 / 김성환, 정재석, 박기황, 이필규, 오스티나 강 (지은이) / 2022.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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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과실천
소설,일반
김성환, 정재석, 박기황, 이필규, 오스티나 강 (지은이)
‘교사는 법령에서 정하는 바에 따라 학생을 교육한다.’ 초·중등교육법 제20조 제4항에 해당하는 ‘교직원의 임무’에 대한 정의다. 그럼 교사에게 교육이란 과연 무엇일까? 누구나 머릿속에서 먼저 ‘수업’을 떠올릴 것이다. 당연히 교사가 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는 일(수업)은 무엇보다 중요하고, 어쩌면 교사의 존재 이유 그 자체이기도 할 것이다. 하지만 수업은 교육이라는 큰 틀에서 보면 하나의 영역에 해당할 뿐이다. 광의의 의미에서 교육이란 수업을 비롯하여 생활지도와 학생 및 학부모 상담, 교육과 연계한 다양한 활동(수행평가, 성적 처리, 교외 활동 등)을 모두 포함하는 용어다. 교육이라는 두 글자로 함축되어 있지만, 여기에는 생각보다 훨씬 많은 의무와 책임이 담겨 있는 것이다. 그렇다면 이 책의 저자인 교사들이 말하는 ‘교육을 가로막는 벽’은 또 무엇일까? <교육을 가로막는 벽>은 교사가 오로지 학생들을 위한 교육에만 전념할 수 없는 이유는 무엇인지, 어떻게 하면 교사와 관리자, 학교 행정실, 교육청, 교육지원청이 한마음으로 학생 성장이라는 하나의 목표를 위해 협업할 수 있는지, 그런 환경과 문화를 만들려면 어떻게 달라져야 하는지를 묻고 대답한 책이다. 지금 학교에서 진정으로 ‘일 잘하는 교사’는 어떤 사람일까? 수업을 잘하고, 생활지도를 잘하고, 꾸준한 상담을 통해 아이들의 현재를 살피고, 변화하는 시대를 이끌어나갈 미래의 주역을 길러내려 애쓰는 교사일까? 그렇지 않다. 교육보다 행정 업무를 잘해야 일 잘하는 교사라는 소리를 듣는 이상한 현실, 학생들 교육이 아니라 ‘다른 업무’에 시간을 빼앗겨 정작 교육에는 소홀해질 수밖에 없는 부조리한 일상. 이 책은 이러한 현실을 솔직하고 적나라하게 드러내서 보여준다. 그리고 이러한 문제에 대한 해답을 얻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교사들이 그동안의 경험을 총동원해서 실천 방안을 제시한다. 이 책은 경기도의 작은 학교에서 같이 근무한 세 명의 교사, 교사 노조 운동을 하는 한 명의 교사, 그리고 미국의 테크놀로지 회사들에서 교육 프로젝트를 맡았던 교육 사업가가 우리 교육 현장에 대한 문제점과 해결책을 고심하던 끝에 뜻을 모아서 함께 썼다. 저자들은 ‘우리가 교육에 전념할 수 없는 이유’에 대해 그동안 교사로서 겪은 일들을 바탕으로 다양한 사례와 대안을 고심해서 정리했고, 여기에 모델이 될 만한 외국 학교들의 사례를 보탰다. 그리고 교사들이 진정으로 하고 싶은 ‘교육’을 ‘가로막는 벽’은 무엇이며, 어떻게 이 벽을 허물 수 있을까를 WHY, HOW, DREAM이라는 세 가지 키워드로 나누어 설명한다.여는 글 1부 WHY? 가르치는 일에 집중하지 못하게 하는 것들 바보야, 문제는 교육이야! ‘잉여 시간’에 수업을 준비하는 교사들 그럼에도 교사가 수업 연구를 해야 하는 이유 일 잘하는 교사와 업무 분장 교사는 학생을 얼마나 알고 있을까? 교대신과 교사신 과연 교사의 업무인가? 웰빙과 워라밸에 가려진 교사의 노동 구조 안전과 절차의 역습 학교 안 불편한 동거를 넘어 2부 HOW? 우리는 교육을 위해 어떻게 협력할 것인가? 교사의 업무는 왜 줄어들지 않을까? ◆ 교사의 업무는 늘어만 가고 ◆ 늘어나는 행정 직원, 여전히 줄지 않는 교사의 업무 ◆ 공문서의 양은 줄어들지 않고 ◆ 교육 현장은 업무 처리 방식의 혁신이 더디다 ◆ 얄미운 너의 이름은 민원 업무의 총량을 줄이려는 노력들 : 무주교육지원청 사례를 중심으로 ◆ 보고 공문 없는 학교 ◆ 공모 사업 없는 학교 ◆ 방과후학교 행정 사무도 지원받는 학교 우리도 업무 혁신을 할 수 있을까? ◆ 종이 문서를 줄일 수는 없을까? ◆ 매뉴얼 안내는 영상으로 ◆ 온라인 연수 시스템 ◆ 공문 처리 방법을 더 효율적으로 할 수는 없을까? ◆ 수업 시수 관점으로 전담 교사를 배정할 수는 없을까? ◆ 의사 결정 권한 ◆ 위원회를 대폭 줄일 수는 없을까? ◆ 연구부장과 교무부장을 아이들에게 보내줄 수는 없을까? ◆ 광주광역시 광주봉주초등학교의 담임교사는 수업만 한다! ◆ 역할의 선택과 집중이 가능한 미국 학교의 조직 구성 우리도 협업할 수 있을까? ◆ 혁신을 위한 학교의 리더십이 필요할 때 ◆ 외국 학교의 리더십 ◆ 강한 학교 문화 만들기 ◆ 우리나라 교육 현장에서 리더의 올바른 역할은? ◆ 경기도교육청이 교사의 업무 줄이기에 나섰다! ◆ 강원도교육청에는 업무 기준안이 있다고요? ◆ 외국 학교의 협력 구조 : 내 일 네 일 구분 없는 스위스 학교 3부 DREAM! 우리는 아이들의 성장에 한 발씩 다가갑니다 교사의 전문성이란? 저, 지금 수업 준비 중입니다 우리의 리더, 교장선생님과 교감선생님 함께 만들어가는 변화, 행정실 기초학력과 느린 학습자 안 해도 티 안 나는 학생 자치 성장을 돕는 평가 ◆ 수업 중에 이루어지는 평가 ◆ 학기별로 이루어지는 평가 결과 통지 ‘사후 생활교육(reactive)’에서 ‘예방적 생활교육(proactive)’으로 교사의 빛깔이 어우러지는 학교 학생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교육과정과 ‘주간 학습 안내’ 협력 수업 ◆ 특수교사와 담임교사의 협력 ◆ 문화·예술 강사와의 협력 수업 ◆ 외국 교사와의 협력 수업 아이들의 도전 의식을 높이는, 교사가 만들어가는 대회 나의 꿈을 키우는 진로 교육 우리를 이롭게 하는 과학 교육 눈에 보이지 않지만 정말 중요한 교육 닫는 글 주‘교육을 가로막는 거대한 장벽’에 갇힌 위기의 교사들이 전하는 교육 현장의 일상! 1부에서는 교육과 학교가 해결해야 할 문제점들, 특히 줄어들지 않는 공문, 이것도 교사의 일인가 의문이 드는 학교 사업과 업무 등 행정 편의주의로 인해 교육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 다양한 사례를 소개한다. 지금 교사는 수업을 제대로 하지 않아도 어떤 징계를 받지는 않지만, 가령 수학여행 답사에 학부모와 동행하지 않은 일로 학교 감사에서 주의 조치를 받는 시대를 살고 있다. 교사가 아닌 사람들이 만든 탑다운 방식의 매뉴얼을 지키며, 교육이 행정에 밀리는 역사를 해결하지 못하고 있다. 아직도 학교 현장에서는 ‘행정 위주의 업무’라는 장벽이 가로놓여서 교사의 수업과 교육에 걸림돌이 되고 있는 것이다. 교육이 차 순위로 밀리는 아이러니한 이 상황을 다양한 교육 통계 자료들을 근거로 제시하며 보여준다. 2부에서는 1부에서 제시한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그동안 시도해온 것들을 살펴본다. 교사가 본연의 역할을 다하도록 하기 위한 대안들, 즉 ‘행정에서 교육으로 나아가기 위한 해결책’들이다. 학교를 지원하는 무주교육지원청의 노력, 학교의 업무를 효율적으로 구조화한 강원도교육청, TF팀을 꾸려 장기적인 관점에서 업무를 나누고 업무 지원 시스템을 제안한 경기도교육청, 학교 단위에서 교사들이 수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는 광주봉주초등학교, 학교장의 민주적 리더십을 위해 정책 토론회를 거쳐 만든 교장 직무 가이드라인 등 지금 학교 현장에서 일어나고 있는 긍정적인 변화들이다. 아울러 다른 나라의 사례를 알아보기 위해 외국의 몇몇 학교 관계자들을 인터뷰한 내용과 다양한 정책 자료들, 특히 민주적인 리더십과 이를 토대로 한 학교 구조, 명확하게 정의되어 있는 학교 구성원들의 역할에 대한 부분도 자세히 소개한다. 3부에서는 지금보다 교육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과 문화가 만들어진다면 이루고 싶은 교사의 바람과 실천 과제들을 다루고 있다. 5년 또는 10년 후에 정말로 ‘행정에서 교육으로 전환한 학교’의 교직원들과 학생들을 만난다는 가정 아래, 그랬으면 좋겠다는 기대를 품고 쓴 글이다. 행정보다 교육이 중요한 학교, 뛰어난 전문성으로 학생들을 가르치는 교사, 교육을 기획하고 교사들을 지원하며 함께 학생들을 교육하는 민주적 리더로서 학교장, 학생 교육을 위해 창의적이고 협력적인 지원을 구현하는 교육지원팀, 이들이 만들어가는 아름다운 학교의 모습을 설레는 마음으로 상상해본, 우리가 꿈꾸는 바로 그런 학교의 모습이다. 교사의 시선으로 바라본 학교가 이랬으면 좋겠다, 앞으로의 교육이 이랬으면 좋겠다는 내용을 거대한 담론이 아니라 소소한 일상이 어떻게 변할지에 초점을 맞춰 이야기 형식으로 풀어냈다.교사가 교육과정 편제 규정에 의거, 각 교과의 시수표를 정확하게 작성하는 것은 공무원으로서 당연히 해야 할 일이지만, 다음과 같은 질문 앞에서 어떻게 대답할 수 있을까? ① 학교와 학년 차원에서 교육의 방향을 수립하기 위해 토론하는 일보다 기계적으로 시간을 끼워 맞추는 사소한 행정 행위를 우선한다면? ② 교육과정을 계획·수립·검토하는 과정에서 당연히 논의해야 할 교사 개개인의 교육철학을 배제한 채, 법과 규정에 명시된 연간 안전 교육 시수니 학교폭력 예방 교육 시수니 하는 것들을 정확하게 입력하는 데만 급급하다면? 교사는 ‘수업과 학생 관리’라는 고정적인 일과에 따르는 교육 업무를 매일 반복해서 수행하는 직종이다. 일과표에서 ‘쉬는 시간’이나 ‘점심시간’은 학생이 쉬거나 식사를 하는 시간이라는 것이지, 교사가 쉰다는 의미는 아니다. 학생이 학교에 있는 한, 쉬는 시간이든 점심시간이든 교사는 학생 관리의 책임에서 벗어날 수 없기 때문이다. 다른 직종과 다르게 점심시간을 근무시간으로 인정받는 이유이기도 하다. 교사가 교원 임용 시험에 합격했다고 해서 전 학년 전 과목의 교육과정 총론과 각론, 교수·학습 방법론을 꿰뚫기는 불가능하다. 매일 별도의 시간을 들여서 다음 날 있을 수업 목표와 내용을 확인해야 하고, 필요하면 교수·학습 자료를 새로 개발하거나 학생들의 현재 성취 수준을 고려하여 발문을 준비해야 한다. 같은 과목, 같은 차시의 수업이라도 학생들의 수준, 특성에 따라 수업 체계나 교수·학습법이 다르게 적용될 수 있기 때문이다. 지도서를 한번 쓱 훑어보는 것으로 수업 연구를 대체하거나, 학생의 성취도만 확인하는 형성 평가로 평가를 하는 둥 마는 둥 해서는 안 되는 이유이기도 하다.
먀리의 무작정 치는 핑거스타일 기타 연주곡집 (스프링)
음악세계 / 먀리(김성규) (지은이) / 2020.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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먀리(김성규) (지은이)
'먀리의 무작정 치는 핑거스타일 기타'교본에 이어 초급~중급의 난이도에 맞추어 제작된 연주곡집으로, ‘걱정말아요 그대’, ‘야생화’, ‘옛 사랑’, ‘벚꽃 엔딩’, ‘이럴거면 그러지 말지’ 등의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가요와 ‘Lost Stars', 'Rolling In The Deep' 등의 대중들의 귀에 익숙한 연주곡을 핑거스타일로 편곡한 기타 연주곡 24곡이 수록되어 있다. 또한 핑거스타일 기타 마니아들의 선호도가 높은 ‘Rylynn’, 핑거스타일 기타 버전으로 편곡된 J-pop ‘마루노우치 새디스틱’ 등의 고급 난이도 연주곡을 함께 수록하였다. Part 1 Basic Level 야상곡 To Heaven 인생의 회전목마 Part 2 Intermediate Level 걱정말아요 그대 Reason 다행이다 보고 싶다 사랑이라는 이유로 Don't Know Why If Lost Stars Mo' Better Blues Summer Part 3 Advanced Level 벚꽃 엔딩 본능적으로 봉숙이 야생화 옛 사랑 사랑은 은하수 다방에서 이럴거면 그러지 말지 Happy Rolling In The Deep Part 4 Master Level Rylynn 마루노우치 새디스틱'먀리의 무작정 치는 핑거스타일 기타'교본에 이어 초급~중급의 난이도에 맞추어 제작된 연주곡집으로, ‘걱정말아요 그대’, ‘야생화’, ‘옛 사랑’, ‘벚꽃 엔딩’, ‘이럴거면 그러지 말지’ 등의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가요와 ‘Lost Stars', 'Rolling In The Deep', 'Don't Know Why' 등의 인기 Pop, 그리고 '인생의 회전목마’, ‘Summer', 'Mo' Better Blues' 등의 대중들의 귀에 익숙한 연주곡을 핑거스타일로 편곡한 기타 연주곡 24곡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또한 핑거스타일 기타 마니아들의 선호도가 높은 ‘Rylynn’, 핑거스타일 기타 버전으로 편곡된 J-pop ‘마루노우치 새디스틱’ 등의 고급 난이도 연주곡을 함께 수록하여 핑거스타일 기타를 사랑하는 많은 연주자들에게 좋은 레퍼토리를 선물하는 책이 될 것입니다. 이 책의 특징 1. 평균 난이도는 초급~중급이며 ‘Basic Level’, ‘Intermediate Level’, ‘Advanced Level’, ‘Master Level’ 등 4단계의 Part로 구성되었습니다. 2. Part 1~3까지 수록된 QR코드 영상 화면에는 왼손 연주와 오른손 연주 두 화면으로 편집되어 어려운 부분을 자세히 보며 따라 연주할 수 있습니다. 3. 부록으로 수록된 표준 기타코드표 외, 필요에 따라 적합한 운지 형태를 악보에 그림으로 제시하여 왼손의 폼을 쉽게 익힐 수 있습니다. 4. 개인의 연주 뿐 아니라 핑거스타일 기타 레슨 자료로도 유용하게 쓸 수 있습니다.
한국수필 2021.6
한국수필가협회 / 한국수필가협회 편집부 (지은이) / 2021.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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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필가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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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필가협회 편집부 (지은이)
가슴이 뻥 뚫리는 사이다 유머
브라운힐 / Fun 유머연구회 (지은이) / 2022.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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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운힐
소설,일반
Fun 유머연구회 (지은이)
입문자를 위한 캐릭터 메이킹 with 클립스튜디오
므큐 / 사이드랜치 (지은이), 일본콘텐츠전문번역팀 (옮긴이) / 2023.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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므큐
소설,일반
사이드랜치 (지은이), 일본콘텐츠전문번역팀 (옮긴이)
직접 일러스트를 따라해 보는 방식으로 차근차근 기능을 익힐 수 있고, 프로그램 실행과 파일 저장부터 나만의 자캐에 생기를 불어넣는 완벽 채색 스킬까지 여러 가지 기능을 실습해 볼 기회가 제공된다. 붓은 어떤 것을 선택해야 하고, 어떤 채색법으로 완성도를 더할 수 있을까? 미소녀, 수인, 소년 그림과 배경 속 디테일한 표현 등 앞으로 뻗어나갈 무궁무진한 기초를 마련하는 이 작법서는, 수많은 기능을 보유한 클립 스튜디오 페인트와 본격적으로 친해질 수 있도록 체계적인 튜토리얼로 구성되었다.들어가며 CONTENTS 이 책의 페이지 구성 1장. 일러스트를 그리기까지 1-1클립스튜디오 실행하기 1-2사용 화면에 대하여 1-3캔버스 만들기 1-4팔레트의 기본 기능 1-5도구 사용법 1-6파일 저장하기 Column-CMYK 미리 보기 2장. 알아두면 좋은 기본 사용법 2-1 브러시 선택하기(펜·연필) 2-2 브러시 선택하기(붓·에어브러시) 2-3 브러시 크기 설정하기 2-4 손떨림 보정 설정하기 2-5 브러시 농도와 흐리기 정도 2-6 컬러 정하기 2-7 레이어 기본 사용 2-8 캔버스 표시 조정하기 2-9 실행 취소하기 2-10 [지우개] 도구, 투명색으로 지우기 2-11 선택 범위 만들기 2-12 합성 모드 Column-3D 데생 인형 3장. 디지털 작화의 기본 일러스트 제작 순서 3-2 밑그림 그리기 3-3 변형시켜 수정하기 3-4 선화 팁 3-5 레이어마스크로 불필요한 선 감추기 3-6 선화 일부를 선택해 수정하기 3-7 도형 도구로 직선 그리기 3-8 벡터 레이어에 선화 그리기 3-9 벡터 레이어 선 지우기 3-10 부위별로 밑색 칠하기 3-11 참고 레이어에서 채색하기 3-12 덜 칠한 부분 채우기 3-13 화이트 컬러로 빼곡하게 칠하기 3-14 클리핑으로 튀어나가지 않게 칠하기 3-15 그라데이션 추가하기 3-16 그림차 채색하기 3-17 반사광과 하이라이트 3-18 소재로 패턴 그리기 3-19 패턴 그리기 3-20 덧칠하기 〈눈동자〉 3-21 덧칠하기 〈머리카락〉 3-22 덧칠하기 〈피부〉 3-23 덧칠하기 〈옷〉 3-24 선화에 컬러 넣기 Column-[퀵 액세스] 팔레트 4장. 마무리 테크닉 4-1 색조 보정 4-2 합성 모드에서 컬러 바꾸기 4-3 합성 모드에서 빛 효과 더하기 4-4 빛 번짐 효과 만들기 4-5 포커스 처리 4-6 역광 4-7 일러스트 전체에 글로우 효과 넣기 4-8 색수차 Column-선택 범위 스톡 5장. 채색 응용 방법 5-1 밑색과 섞으며 채색하기 5-2 수채화 연출 5-3 사실적인 수채 5-4 두껍게 칠하기 5-5 글레이징 방식 Column-커스텀 보조 도구 만들기 6장. 캐릭터 메이킹 강좌 6-1 러프 스케치에서 밑색 칠하기까지 6-2 눈동자 채색하기 6-3 머리카락 채색하기 6-4 피부 채색하기 6-5 옷 채색하기 6-6 아이템 채색하기 6-7 전경 채색하기 6-8 배경 채색하기 6-9 일러스트 마무리 여성 캐릭터 인쇄 샘플 남성 캐릭터 인쇄 샘플 INDEX 샘플 파일에 대하여 일러스트레이터 프로필일러스트레이션, 만화, 애니메이션… 그 위대한 시작을 함께할 단 하나의 작법서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구성한 사이드랜치만의 클립스튜디오 입문 강좌! 클립스튜디오 강좌에만 수없이 많은 연구와 고민, 작법서 제작을 이어온 사이드랜치 사가 이번에는 오로지 입문자를 위한 안내서를 만들었다! 프로그램 실행부터 파일 저장법, 선화 시 펜 선택과 채색 방법, 무궁무진한 기능들까지 보기 쉽게 정리하였고 일본의 프로 일러스트레이터들의 완성작을 천천히 따라해 볼 수 있도록 세세한 튜토리얼을 제공했다. 그간 손으로 끄적이기만 했던 나만의 캐릭터에 생기를 불어넣고 싶다고 생각했는가? 이 책은 더 업그레이드될 당신에게 가장 큰 도움이 될 입문서임이 틀림없다. 이해가 쉽도록 하는 데 많은 초점을 기울인 이 책은 더 쉬운 접근을 위해 ‘특전 데이터’를 수록했다. 본문에서 설명한 프로들의 일러스트 작품 샘플 파일을 직접 다운로드할 수 있도록 안내되어 있으니, 찬찬히 기능을 익혀 클립스튜디오 마스터로 거듭나자! 클립스튜디오가 복잡하다고? 초보인데 할 수 있을까? 누구나 시작할 수 있다! 디지털 캐릭터 메이킹 ■바로 시작하는 클립스튜디오CLIP STUDIO PAINT 기초 스킬 클립스튜디오는 이미 수많은 아티스트가 활발히 사용하고 있는 회화 프로그램이다. 그만큼 디지털 캐릭터 메이킹에 특화되어 어떤 효과든 쉽고 빠르게 표현할 수 있는데, 표현이 무한한 만큼 처음 시작하는 이들에게는 복잡한 프로그램으로 느껴질 수 있다. 하지만 한번 익혀 두면 단순한 캐릭터 일러스트뿐 아니라 웹툰과 애니메이션까지 제작 범위가 넓어서 배워 둘 가치가 충분하다. 겁 내지 말고 처음부터 한걸음씩 다가가 보면 어느새 수련되어 있는 자기 자신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그 시작을 함께 할 이 작법서, 『입문자를 위한 캐릭터 메이킹 with 클립스튜디오』는 제목에서처럼 오직 클립스튜디오 입문자들만을 위해 만들어졌다. 직접 일러스트를 따라해 보는 방식으로 차근차근 기능을 익힐 수 있고, 프로그램 실행과 파일 저장부터 나만의 자캐에 생기를 불어넣는 완벽 채색 스킬까지 여러 가지 기능을 실습해 볼 기회가 제공된다. 붓은 어떤 것을 선택해야 하고, 어떤 채색법으로 완성도를 더할 수 있을까? 미소녀, 수인, 소년 그림과 배경 속 디테일한 표현 등 앞으로 뻗어나갈 무궁무진한 기초를 마련하는 이 작법서는, 수많은 기능을 보유한 클립 스튜디오 페인트와 본격적으로 친해질 수 있도록 체계적인 튜토리얼로 구성되었다. 지금은 초보자지만 곧 클립 스튜디오 마스터로 거듭날 상상을 하며 자유롭게, 또 부지런히 연습하자! ■클립스튜디오 실용서 1등 제작사, ‘사이드랜치’가 인도하는 일러스트레이션의 세계 만화 제작, 게임 기획, 캐릭터 디자인, 일러스트 및 도서, 동영상 제작사인 사이드랜치는 수많은 클립스튜디오 작법서로 정평이 나 있다. 그간 클립스튜디오를 사용하면서 생기는 애로사항이나 사소한 문제들뿐 아니라, 어떻게 해야 작화 감각을 더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지 연구에 연구를 거듭해 왔다. 하지만 사이드랜치 팀은 결코 이 입문서에 모든 내용을 담으려 하지 않았다. 충분한 단계를 밟아 나가야 탄탄한 실력과 더불어 깊이감 있는 디지털 캐릭터 메이킹이 가능한 법. 초보자가 어떤 것을 어려워 하고, 어떤 스킬을 키워야 하는지 오랜시간 고민해 온 사이드랜치는 오로지 입문자만을 위해 일본 프로 일러스트레이터 겐마이, 마루야마 하리, 사보텐와 손 잡고 다양한 조언을 풀어 놓았다. 한국 버전의 번역, 편집을 통해 이 책 한 권으로 누구나 바로 시작할 수 있도록 알차게 구성했으니 참고하여 익힌 다음 예쁜 나만의 첫 일러스트를 완성해 보자! ■내용의 이해를 돕는 특전 데이터 제공! 입문자들을 위한 도서이면서 프로들의 일러스트를 기반으로 한 단계씩 따라해 볼 수 있도록 제작된 『입문자를 위한 캐릭터 메이킹 with 클립스튜디오』는 그저 방법만 제시하지 않는다. 바로 직접 샘플 파일을 제공하는데, 책 294페이지를 보면 본문에서 설명한 그림의 파일 아카이브(zip 파일)을 다운로드할 수 있도록 안내되어있다. 책의 내용을 확인하면서 기능도 익히고 그 완성법을 미리 공부하면서 기초를 다져 보자! 처음 사용하는 입문자일지라도 어렵지 않게 이해가 가능할 것이다.다양한 기능을 시도할 때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감이 잡히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이 책은 일 러스트 메이킹 작업이 막막한 분들을 위해 ‘자주 사용하는 기법’ 을 중심으로 도구과 기능의 사용 법, 일러스트의 마무리 작업 등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CLIP STUDIO PAINT를 실행하면 사용 화면이 나타난다. 상단에는 메뉴가, 양 사이드에는 각각의 팔 레트가 나열되어 있으니 그 위치를 파악해 두자. 여기서는 팔레트의 기본적인 기능을 살펴보기로 한다. 팔레트는 원하는 위치로 이동시킬 수 있고, 사용하지 않는다면 없앨 수도 있다.
아이의 모든 문제는 불안 때문이다
미다스북스 / 배영희 (지은이) / 2019.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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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법
배영희 (지은이)
아이들의 모든 말과 행동에는 분명한 이유가 있으며, 그것은 다름 아닌 ‘불안’으로 귀결된다. 이 책은 아이들에게서 찾을 수 있는 ‘불안 징후’들과 그 원인, 그리고 그것을 치유해줄 방법까지 소개하고 있다. 아이를 키우고 있는 부모는 물론 유치원이나 학교 선생님 등 양육자라면 반드시 알아야 할 감정코칭에 대해서 이야기한다. 저자는 30여 년간 유치원 현장에서 아이들과 함께했다. 처음 아이들과 함께할 때는 저자 역시 어설펐다. 그러나 시간이 흐르면서 아이들에게 불안을 주는 것은 양육자, 그중에서도 부모라는 것을 깨달았다. 아이에 대한 부모의 잘못된 태도가 아이들의 불안을 자극하고, 부모는 그것을 알지 못해 악순환이 반복되는 경우가 많았다. 부모가 아이에게 물어보고, 마음을 알아주고, 부모의 마음도 차근차근 알려주면 아이는 불안해하지 않는다. 늘 사랑받고 있음을 알려주고 너그럽게 포용해준다면 아이들의 ‘문제’는 사라져 있을 것이다.프롤로그 - 분명히 아이들의 행동에는 이유가 있습니다 1장 불안이 아이를 아프게 한다 1 아이에겐 신뢰와 안정감이 필요하다 2 ‘안 돼!’라는 말은 신뢰를 무너뜨린다 3 당신은 얼마나 아이의 말에 귀 기울이는가? 4 안정감 있는 애착은 자존감의 씨앗이다 5 문제 아동은 없다, 문제 부모가 있을 뿐! 6 부모가 달라지면 아이도 달라진다 2장 우리가 몰랐던 불안에 대한 6가지 사실 1 아이가 진짜로 원하는 것은 무엇인가? 2 아이는 행동으로 신호를 보낸다 3 불안은 때로 좋은 긴장감이 된다 4 소극적인 것이 문제가 아니다 5 안정적인 일상생활이 중요하다 6 아이는 불안을 충분히 직면할 수 있다 3장 부모가 놓치기 쉬운 아이의 불안 징후들 1 친구들과 잘 어울리지 못해요 2 다른 사람들의 눈치를 많이 봐요 3 수줍어서 말을 잘 못해요 4 아침마다 울면서 유치원에 안 가려고 해서 걱정이에요 5 조금도 가만히 있지를 못해요 6 낯선 곳에 가는 것을 극도로 싫어해요 7 아기처럼 말하고 아기 흉내를 내요 8 고집대로 안 되면 물건을 집어던져요 9 하루 종일 TV, 스마트폰만 봐요 10 엄마하고만 있으려고 해요 4장 아이 마음속 불안을 없애주는 부모 감정코칭 1 아이의 눈을 보며 말을 들어줘라 2 문제 행동을 하면 마음을 들여다보라 3 예민한 것이 아니라 섬세하다고 여겨라 4 아이의 마음에 상처 주는 말을 하지 마라 5 비교하지 말고 아이의 성장에 초점을 맞춰라 6 아이의 감정을 이해해주고 받아줘라 7 아이가 부모에게 사랑받고 있음을 알게 하라 8 아이의 실수에 좀 더 너그러워져라 5장 아이의 모든 문제는 불안 때문이다 1 문제 행동 뒤에는 늘 문제 부모가 있다 2 아이에 대해 잘 알고 이해하라 3 부모의 모습을 객관적으로 살펴보라 4 안 되는 일은 안 된다고 가르쳐라 5 아이에게 자주 고마운 마음을 표현하라 6 스스로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을 통해 성장하게 하라 7 아이는 내 삶의 선물이라고 생각하라 에필로그 - 얘야, 손을 내게 내밀렴“불안이 아이를 아프게 한다!” 아이의 모든 행동에는 이유가 있다 “오늘은 아이에게 몇 번이나 ‘안 돼!’라고 말하셨나요?” 상처 주지 않고, 상처 받지 않고 키우고 싶은 우리 아이, 아이 마음을 먼저 헤아려주는 ‘불안 해소’가 해답이다! 부모라면 누구나 아이에게 따뜻한 말을 건네고 아이를 소중히 대하고 싶다. 그러나 아이를 키우다 보면 쉽지 않은 일이다. 늘 당당했으면 좋겠지만 자꾸 눈치를 보고, 툭하면 운다. 출근해야 해서 바쁜데 유치원에 가지 않겠다고 떼를 써서 아침마다 전쟁이다. 잠시도 가만히 있지 못하고 산만하게 군다. 물건을 던지거나 TV를 본다고 부모 말을 무시하는 일은 다반사다. 그럴 때마다 ‘참아야지, 참아야지.’라고 하지만 곧 큰 소리를 내거나 아이를 몰아붙이고 만다. “안 돼!” “너 도대체 생각이 있니?” “빨리 해!” “조용히 해라.” “저리 가!” 정말 아이에게 상처를 주고 싶지 않았는데, 왜 이렇게 되어버렸을까? 대체 뭐가 문제일까? 혹시 우리 아이에게 무슨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닐까? 『아이의 모든 문제는 불안 때문이다』의 저자는 그 이유를 ‘불안’이라고 단언한다. 아이들의 모든 말과 행동에는 분명한 이유가 있으며, 그것은 다름 아닌 ‘불안’으로 귀결된다. 이 책은 아이들에게서 찾을 수 있는 ‘불안 징후’들과 그 원인, 그리고 그것을 치유해줄 방법까지 소개하고 있다. 아이를 키우고 있는 부모는 물론 유치원이나 학교 선생님 등 양육자라면 반드시 알아야 할 감정코칭에 대해서 이야기한다. 아이의 기질이나 성격은 그 다음 문제다, 가장 중요한 문제는 ‘불안’이다! 저자는 30여 년간 유치원 현장에서 아이들과 함께했다. 처음 아이들과 함께할 때는 저자 역시 어설펐다. 그러나 시간이 흐르면서 아이들에게 불안을 주는 것은 양육자, 그중에서도 부모라는 것을 깨달았다. 아이에 대한 부모의 잘못된 태도가 아이들의 불안을 자극하고, 부모는 그것을 알지 못해 악순환이 반복되는 경우가 많았다. 부모가 아이에게 물어보고, 마음을 알아주고, 부모의 마음도 차근차근 알려주면 아이는 불안해하지 않는다. 늘 사랑받고 있음을 알려주고 너그럽게 포용해준다면 아이들의 ‘문제’는 사라져 있을 것이다. 아이 마음속 불안을 없애주는 부모 감정코칭 1. 아이의 눈을 보며 말을 들어줘라 2. 문제 행동을 하면 마음을 들여다보아라 3. 예민한 것이 아니라 섬세하다고 여겨라 4. 아이의 마음에 상처 주는 말을 하지 마라 5. 비교하지 말고 아이의 성장에 초점을 맞춰라 6. 아이의 감정을 이해하고 받아줘라 7. 아이가 부모에게 사랑받고 있음을 알게 하라 8. 아이의 실수에 좀 더 너그러워져라
생각이 나서 세트 (전2권) (2018 다이어리 세트)
소담출판사 / 황경신 지음 / 2017.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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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담출판사
소설,일반
황경신 지음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날짜별로 쓰인 일기 형식의 에세이. 우리가 보내는 하루란 사건의 총합보다 생각의 총합일 때가 더 많으므로, 이 책은 결국 저자의 하루하루를 가장 촘촘하고 깊이 엿볼 수 있는 통로가 된다. 삶이란 때론 견뎌볼 만하지 않더냐고 솔직하게 말 거는 저자의 글은 언제나 우리에게 묘한 위안과 행복감을 준다.생각이 나서 1 생각이 나서 250만 독자가 사랑한 『생각이 나서』 6년 만에 찾아온 그 두 번째 이야기, 『생각이 나서 2』 계절의 흐름에서, 일상의 틈새에서 찾은 177가지 이야기 우리에게 편안한 위로를 전해온 작가 황경신이 2010년 직접 찍은 사진과 함께 일상의 단상을 모아 펴냈던 에세이집 『생각이 나서』. 이후 50만 독자들에게 폭발적인 사랑을 받으면서 2016년 그 두 번째 이야기 『생각이 나서 2』가 출간되었다. 이 두 에세이집은 작가 황경신의 내밀한 생각을 엿볼 수 있다는 점에서 『초콜릿 우체국』, 『국경의 도서관』, 『아마도 아스파라거스』 같은 단편 모음집과는 또 다른 매력을 뽐낸다. 때로는 일기처럼 하루하루 스치듯 지나간 순간들을 꼼꼼하게 기록하고, 어쩌다 한 번은 일상과 비일상의 경계에서 슬쩍 이야기를 꾸며보기도 한다. 다른 이들의 삶과 크게 다르지 않은 평범하고 조용한 일상 틈바구니에 어쩌면 그리도 특별한 이야기와 의미가 숨어 있었는지, 행간 사이사이 우리는 감탄하게 된다.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날짜별로 쓰인 일기 형식의 에세이이다. 일기 형식을 취하고는 있지만 꼭 그날의 일만 담진 않았다. 때로는 과거를 회상하며 사색에 잠기기도 하고, 누군가가 건넨 다정한 말 한 마디에 한껏 행복해하고, 문득 떠오른 단상을 좀 더 길게 이어가보기도 한다. 우리가 보내는 하루란 사건의 총합보다 생각의 총합일 때가 더 많으므로, 이 책은 결국 작가 황경신의 하루하루를 가장 촘촘하고 깊이 엿볼 수 있는 통로가 된다. 세상 모든 여리고 약한 존재에게, 나 또한 너만큼이나 약하고 불안하다고, 하지만 삶이란 때론 견뎌볼 만하지 않더냐고 솔직하게 말 거는 작가 황경신의 글은 언제나 우리에게 묘한 위안과 행복감을 준다. 2018년 열두 달을 함께할 ‘Les 12 mois’ 감성 다이어리 평범한 일상 속에서 흘려보내는, 그 보석 같은 순간들을 기록하다 lt;1권>어느 동네에 가면 로또 복권을 파는 곳이 유난히 많다고 그가 말했다. 그런데 그런 가게마다 손으로 휘갈겨 쓴 하나의 똑같은 문장이 붙어 있단다. 거기에 쓰인 글은 이렇다. ‘로또밖에 길이 없다!’ 그 문장은 그에게 굉장한 충격을 가져다주었다. “그게 진실이어서 충격적이었던 거야.” 며칠 전에 뮤지컬을 보다가 나는 울었다. 내가 무척 좋아하는 스토리와 좋아하는 음악과 좋아하는 배우가 나오는 작품이었는데, 작년에 처음 보았을 때는 울지 않았는데, 이번에는 눈물이 났다. 꿈을 찾아 떠났다가 결국 그것이 모두 꿈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는 노인의 이야기였다. 마지막 장면에서 노인은 기억나지 않는 꿈을 더듬으며, 제발 기억해보라는 누군가의 말에 이렇게 묻는다. “그게 그렇게 중요한 거요?” 꿈은 깨어지고 주위 사람들에게는 아픔과 피해를 주고, 자신은 죽음을 맞는다. 꿈이란 아무 짝에도 소용없다는 이야기다, 말하자면. 나를 울린 건 그것이 진실이기 때문이리라. 그리고 일 년 전에 비해 지금 더 그것을 절절하게 느끼고 있기 때문이리라. 꿈도 무섭고 진실도 무섭다. 피었다 시드는 꽃보다 무섭다. 그리하여 우리는 삶의 갈피를 이토록 쉽게 잃어버린다. -「그것이 진실이어서」 누군가가 어떤 이야기를 할 때, 그 이야기가 사실이라고 해도 그것이반드시 진실이라 할 수는 없다. 그건 법정에서 하는 증언과 흡사하다.똑같은 사실을 가지고 변호사와 검사는 각각 자신에게 유리한 방향으로 몰고 간다. 그건 카페 한쪽에 틀어놓은 오래된 흑백영화와 같다.가끔 자막을 읽어보지만 전체 스토리를 모르면 무의미한 음절의 나열일 뿐이다. 누군가 내가 한 이야기를 악용하여 나를 나쁜 사람으로 만들 수도 있다. 누군가가 한 어떤 이야기가 나에게 나쁘게 전해질 수도있다. 그것은 사실이겠으나 사실을 제대로 파악하기 위해서는 진실을 알아야 한다. 어느 누구의 진실도 하루아침에 알 수 있는 건 아니지만, 진실도 계속하여 변화하는 거지만, 최소한 사실에 눈이 멀어 휘둘리면 안 되는 것이다.나는 진실을 보고 있는가.볼 수 있는가. 보려 하는가. 보고 싶은가. -「사실」
헬로키티와 함께 바이엘 4
그래서음악(somusic) / 조지영, 김승진, somusic LAB. (지은이) / 2022.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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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음악(somusic)
소설,일반
조지영, 김승진, somusic LAB. (지은이)
바람의 마타사부로 / 은하철도의 밤
지만지(지식을만드는지식) / 미야자와 겐지 지음, 심종숙 옮김 / 2013.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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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만지(지식을만드는지식)
소설,일반
미야자와 겐지 지음, 심종숙 옮김
일본 근대의 대표적 동화이며 오늘날까지도 널리 읽히는 동화 부문의 고전인 '바람의 마타사부로'와 '은하철도의 밤'이 한 권으로 묶여 출간됐다. 작가 미야자와 겐지는 단순한 동화 작가가 아니라 농촌운동가로도 유명하다. '바람의 마타사부로'는 척박한 농촌이 배경인데, 겐지의 고향인 이와테 현의 정서를 담았다. 겐지는 이와테의 농촌 현실을 개선하고자 노력하면서 '바람의 마타사부로'에 고향 모습을 낭만적으로 그려 넣었다. '은하철도의 밤'은 만화이자 애니메이션인 [은하철도 999]에 영감을 준 작품으로 유명하다. 세계적으로는 이 작품이 많이 알려졌다. ** 커뮤니케이션북스 큰글씨책은 다양한 독자층의 편안한 독서를 위해 기존 책을 135~170퍼센트 확대한 책입니다. 기존 책과 내용과 쪽수가 같습니다. 주문받고 제작하기에 책을 받아 보는 데 3~4일 소요됩니다.바람의 마타사부로 은하철도의 밤 해설 지은이에 대해 옮긴이에 대해일본 근대의 대표적 동화이며 오늘날까지도 널리 읽히는 동화 부문의 고전인 ≪바람의 마타사부로≫와 ≪은하철도의 밤≫이 한 권으로 묶여 출간됐다. 작가 미야자와 겐지는 단순한 동화 작가가 아니라 농촌운동가로도 유명하다. ≪바람의 마타사부로≫는 척박한 농촌이 배경인데, 겐지의 고향인 이와테 현의 정서를 담았다. 겐지는 이와테의 농촌 현실을 개선하고자 노력하면서 ≪바람의 마타사부로≫에 고향 모습을 낭만적으로 그려 넣었다. ≪은하철도의 밤≫은 만화이자 애니메이션인 <은하철도 999>에 영감을 준 작품으로 유명하다. 세계적으로는 이 작품이 많이 알려졌다. ≪바람의 마타사부로≫는 겐지가 평생 살았던 고향 이와테 현(岩手縣)의 정서가 고스란히 간직되어 있는 작품이다. 이와테는 농사짓기 척박한 곳으로 바람 또한 이와테 농민들에게는 극복의 대상일 뿐이다. 그러면 겐지는 왜 작품 속에서 바람을 낭만적으로 그렸을까. 여기에 바로 겐지의 위대함이 숨어 있다. 겐지는 극복의 대상인 바람을 동경하고 사랑하고 역설적으로 소중한 것으로 받아들여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와 같은 생각은 사부로와 고스케의 바람에 관한 대화에서 엿볼 수 있다. 고스케는 바람이 여러 가지를 날려 버리고 망가뜨린다고 주장하다가 급기야 풍차를 들면서 대답이 궁해지는데, 이 틈을 놓치지 않고 사부로는 풍차야말로 바람의 힘으로 돌려지므로 바람이 오히려 고마운 존재임을 말한다. 이것은 인간의 감탄고토(甘呑苦吐) 세태를 꼬집으면서도 원래 바람을 비롯한 모든 존재는 좋은 것도 나쁜 것도 아니라 그 자체로서 의미를 지니는 것임을 말하고 있다. 마타사부로가 잠깐 동안 왔다가 가는 것도 바람의 한 이미지를 나타낸 것이다. 시골 아이들에게 사부로는 낯선 존재이며 그 낯섦을 극복하는 과정이 작품의 중요한 축을 이룬다. 마타사부로가 전학 간 날의 바람에 대한 묘사는 읽는 이들로 하여금 가슴에서 바람이 불게 하고, 그 바람은 모든 응어리진 부분을 말끔히 씻어 준다. ≪은하철도의 밤≫의 등장인물인 조반니와 캄파넬라라는 이름은 ≪태양의 도시(Civitas solis)≫(16세기 이탈리아 철학자 캄파넬라의 저서)와 관계가 깊다. 캄파넬라는 공산주의적 유토피아 이야기를 지은 이탈리아 철학자의 이름에서 빌려 온 것으로 추정된다. 조반니는 ≪태양의 도시≫에서 이야기를 듣는 사람으로 나온다. ≪은하철도의 밤≫에서 조반니는 짧은 시간 동안 현실세계와 환상세계를 동시에 겪는다. 겐지는 환상세계를 긍정적으로 여겼다. 평론가들에 따르면 ‘겐지에게 환상은 인격 그 자체를 변용시키는 마음속의 신비 체험이다. 그에게 환상세계는 현실과 대립하는 전혀 다른 세계가 아니라 현실의 확대가 그대로 환상세계이며, 그 축소가 그대로 현실이었다’라고 한다. 즉 겐지 문학에서 환상은 단순한 공상적 요소가 아니라 현실의 반영 내지는 그 연장선상에 있어서 힘을 발휘하고 있는 것이다. ≪은하철도의 밤≫에서 조반니는 현실세계에서 고독과 소외를 겪고 있다. 이러한 고통은 꿈속의 환상세계를 통하여 치유된다. 이 작품은 그러한 고독과 소외의 원인, 전개 모습, 그리고 극복으로 독자를 이끌어 간다. 이 작품을 소년·소녀뿐 아니라 다양한 계층에서 읽는 이유는 조반니라는 소년이 가진 소외와 고독의 문제가 현대인의 근원적인 요소와 닿아 있기 때문이다.
문헌학자의 현대 한국 답사기 1
북트리거 / 김시덕 (지은이) / 2023.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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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트리거
소설,일반
김시덕 (지은이)
2017년 여름부터 ‘도시 답사’를 시작한 문헌학자 김시덕의 답사 방법론과 그의 전국 답사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서울과 경기도라는 도시지역에 관심을 두고 출발한 김시덕의 답사는 어느덧 전국 곳곳의 도시는 물론 농촌, 산촌, 어촌 지역에까지 이르러 일종의 ‘문명론 탐구’라는 성격을 띠게 되었다. 급변하는 21세기 초 한국의 모습, 오늘날까지 이 땅에 발 딛고 살아온 시민들의 다채로운 삶을 김시덕은 생생히 포착해 낸다. 운전면허 없이, 오롯이 두 발로 뚜벅뚜벅 걸으며.들어가며 : 대서울의 경계를 넘어 한국으로 제1부 : 산책하며 발견하는 현대 한국 01 간판 : 일상에서 도시 읽기 02 문화주택 : 중심에서 주변으로, 한 세기를 풍미하다 03 시민 예술 : 아름다운 삶을 꾸려 가려는 주체적 태도 04 화분과 장독대 : 불굴의 텃밭 정신을 찾아서 05 냉면과 청요리와 누룩 : 한식의 어제, 오늘, 내일 06 민가 : 한반도 주거의 다양한 세계 07 개량 기와집 : ‘한옥’을 둘러싼 모순 08 공동주택 : 느슨하게 함께 사는 모습 09 아파트 : 베고 짓고 기억하다 10 상업 시설과 공공시설 : 우리 곁의 문화유산 11 철도 : 서울에서 제주도에 이르기까지 12 버스 정류장 : 붙은 이름, 남은 이름 제2부 : 현대 한국에서 일어난 문명 충돌 01 농민과 어민 : 바다에 논을 만들다 02 화전민과 농민 : 울창한 산림의 뒷면 03 도시와 공장에 흡수된 농촌 : 지워진 길, 토막 난 마을 04 공업 도시 울산의 탄생 : 망향비를 따라 걷다 05 제주 탑동로 : 제주도의 과거, 현재, 미래 06 조치원 : 도농 복합 도시 세종의 정체성 07 부천 역곡동 고택 : 알 박기 혹은 ‘이곳만은 꼭 지키자!’ 08 영남대로 : 사라져 가는 길을 발로 잇다 나오며 : 헐린 자리와 덮인 기억들도시의 끝자락에서 산촌·어촌까지 김시덕이 바라본 현재진행형 한국 저자 김시덕은 문헌학의 방법론을 적용해 현대 한국의 ‘현재사’를 들여다본다. 거의 눈여겨보는 사람 없는 고문헌 뭉치 속에서 역사의 흔적을 발굴하듯, 전국 곳곳의 골목을 걸으며 집과 비석 등에 숨은 시민들의 이야기를 세상에 풀어낸다. 도시문헌학자가 바라보는 현대 한국의 모습은 어떨까? 가난하지만 허술하게 살아가지 않겠다는, 어떻게든 아름다운 삶을 꾸려 보겠다는 의지가 낳은 동네 여기저기의 포인트. 곳곳에서 문명 충돌이 일어나며 남겨지고 사라진 것들이 전하는 이야기. 『문헌학자의 현대 한국 답사기 1』은 우리 앞에 살아온 존재들을 되짚고, 우리 뒤에 살아갈 존재들을 호명하며 지금 우리가 선 자리를 비춘다. 『문헌학자의 현대 한국 답사기 1』은 저자가 전국을 누비며 직접 찍은 풍부한 사진 자료가 돋보이는 책이다. 각 장의 도입부에는 주요 답사지를 구글 지도에서 볼 수 있는 QR 코드를 배치해, 가까운 곳부터 하나하나 걸어 볼 수 있도록 했다. 이 책을 들고 동네 곳곳을 답사해 보면 어떨까? 혼자서도 좋고, 여럿이면 더 좋다. 그리고 저자처럼 내 지역의 이야기를 사진과 글로 기록한다면 금상첨화다. 다음에 올 ‘미래 한국’의 독자를 위해. 세상을 바라보는 방법을 새로이 획득하면, 일상 공간이 ‘탐험’의 영역으로 바뀐다! 서울, 부산, 인천, 대구, 대전, 광주, 수원, 울산, 용인, 고양…. 당신은 이 가운데 어느 곳에 살고 있는가? 울릉, 영양, 장수, 양구, 진안, 무주, 구례, 청송, 화천, 양양…. 당신은 이곳들에 가 본 적이 있는가? 전자는 대한민국의 군 단위 이상 지방자치단체 중 인구수 상위 10개 도시이고, 후자는 하위 10개 지역이다(2022년 11월 인구 기준). 어디에 살든 어디를 가든, 현대 한국을 살아가는 우리의 일상은 별다르지 않을지도 모른다. 출퇴근과 등하교, 돈벌이와 살림살이의 고단함 가운데 눈 돌릴 틈도 없이 하루하루 바삐 ‘목적지’를 향해 가기 일쑤니까. 그렇다면 당신의 목적지는 어디인가? ‘아파트’로 상징되는 안락한 보금자리인가? 또는 ‘인스타’를 도배하는 꿈의 휴양지인가? 꼭 시간을 내어 멀리 떠나야만, 돈을 많이 들여야만 즐거움을 찾을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문헌학자의 시선으로 도시 곳곳을 들여다보는 저자는 우리에게 ‘답사’를 즐길 거리의 하나로 제안한다. 이 책에서 그는 일상을 바꿔 놓을 탐험의 비법을 속속들이 알려 준다. 답사라니, 어디 유적지라도 가서 안내판 읽고 기념사진 찍고는 주변 맛집을 찾아 주린 배를 채운 뒤 막힌 길을 되돌아오는 여행을 떠올린다면 오산이다. 세상에서 가장 진귀한 유적은 바로 내 곁에, 우리 동네에 있다. 가장 가까운 곳에서, 가장 아름다운 유산을 ‘발견’하는 일 제1부 ‘산책하며 발견하는 현대 한국’에서 저자는 크게 12가지 답사 포인트를 제시한다. 간판, 문화주택, 시민 예술, 화분과 장독대, 냉면과 청요리와 누룩, 민가, 개량 기와집, 공동주택, 아파트, 상업 시설과 공공시설, 철도, 버스 정류장 등이다. 이것들은 우리가 길을 오가며 매번 접하면서도 단순히 스쳐 지나가는 풍경으로 여기는 존재다. 하지만 잠시 걸음을 늦추고 거기에 눈길을 던져 보자. 전혀 특별할 것 없어 보이는 전국 곳곳의 사물과 동네가 당신에게 말을 걸어올 테니. 도시 안에 숨은 답사 포인트를 충분히 즐겼다면, 이제 도시의 경계를 성큼 넘을 차례다. 제2부 ‘현대 한국에서 일어난 문명 충돌’에서 저자는 농민 대 어민·화전민, 도시 대 농촌 등 이 땅에서 치열히 부딪친 두 집단 혹은 세력을 들여다본다. 공업 도시 울산의 망향비들, 열차가 달리던 섬 제주도, 세종시를 둘러싼 지역민의 정체성 문제, 택지 개발과 전통 마을, 옛길의 흔적을 따라 걷는 도시 안팎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가 사는 지역의 기억을 기록하는 일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느끼게 한다. 20세기 초반부터 중반에 걸쳐 널리 인기를 끌던 문화주택은, 1970년대 말부터 쇠락의 길을 걷기 시작합니다. 1977년에 한국주택은행(오늘날 KB국민은행)이 서울, 인천, 경기도 수원시, 충청북도 청주시, 경상남도 마산시(오늘날 창원시 마산합포구·마산회원구), 제주도 제주시에서 융자 주택 입주자 2,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 결과를 보면 응답자의 96.3%가 “40~60평(대지) 규모에 방 수 4~5개, 입식 부엌, 수세식 변소를 갖춘 현대식 문화주택”에 살고 싶다고 답했지요(《매일경제신문》 1977년 7월 26일 자 「단독주택 희망 96%」). 그 점을 보면 그때까지는 문화주택에 대한 수요가 전국적으로 건재했음을 알 수 있습니다. 하지만 1971년 서울 용산구 이촌동의 한강맨션과 영등포구 여의도동의 시범아파트를 필두로 하여 1974년에 서초구 반포동(당시 관악구 동작동)의 반포주공아파트, 1978년에 송파구(당시 강남구) 잠실동의 잠실주공아파트, 1982년에 강남구 압구정동의 현대아파트 등이 잇달아 건설되며 문화주택의 강력한 경쟁자가 속속 나타납니다. 그 당시 서울 강북의 중산층 시민들은 ‘문화주택을 구매할지, 아파트 단지에 입주할지’를 두고서 고민했고 바로 그때의 선택이 이후 수십 년에 걸친 이들의 경제적 상황을 결정지었음을 지금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문화주택) 최근 들어 타이완과 일본 등지에서는 창문을 미적으로 감상하려는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특히 타이완에서는 창을 장식하는 창살을 가리켜 ‘철화창’(鐵花窓), 즉 창문에 피어난 철의 꽃이라는 개념으로 파악하려는 움직임이 있지요. 한국에서는 타이완만큼은 아니지만 그래도 꽤 다양한 창살 디자인이 확인됩니다. 창문의 창살 하나하나가 미적인 감각에서 선택되어 설치되었을 가능성도 있고, 특히 하나의 벽에 뚫린 여러 개의 창에 각각 다른 창살이 설치되어 있다면 이는 좀 더 뚜렷하게 미적 감각을 인정할 수 있습니다.창틀의 사방을 튀어나오게 만든 경우도 보이는데, 이 방식은 근대 일본 건물에서 흔히 나타나는 것입니다. 1945년 8월 15일 일본의 통치에서 벗어난 뒤로도 한국 각지의 집 장사들은 한동안 식민지 시기에 배운 대로 건물을 지었습니다. 사정이 이렇다 보니 일식 가옥 양식은 충청북도 충주나 경상남도 진해 등 전국 곳곳에서 널리 확인됩니다.(시민 예술)
인체 드로잉 마스터 가이드
AK(에이케이)커뮤니케이션즈 / 샤오 웨이춘 (지은이), 김재훈 (옮긴이) / 2024.01.10
40,000
AK(에이케이)커뮤니케이션즈
소설,일반
샤오 웨이춘 (지은이), 김재훈 (옮긴이)
살아 움직이는 캐릭터를 창조하기 위한 필독서! 만화 등장인물의 몸은 독자적인 부위들이 모여 이루어져 있으며, 캐릭터마다 다양한 특징이 있다. 이 책에서는 인체의 구조를 밝히고, 알아두어야 할 지식을 간결하게 정리했다. 인체의 구조와 원리를 이해하면 자연스러운 동작과 표정 연출로 자신만의 캐릭터를 쉽게 만들어낼 수 있을 것이다.제1장 인체의 프레임 01 인체 프레임을 그리는 것에 익숙해지자 / 02 인체의 관절 / 03 인체 비율의 변화 / 04 인체 프레임을 그리는 연습 / 05 근육과 관절의 관계 / 06 인물에 알맞게 비율을 바꾸자 / 07 원근감을 의식하고 입체를 그리자 / 08 블록을 사용해 몸을 그리는 방법 / 09 원기둥과 몸의 관계 / 10 인체와 평면의 형태 제2장 머리의 구조 01 두개골, 안면골, 하악골 / 02 머리의 골격 그리는 법 / 03 머리의 골격을 그려보자 / 04 3블록 방식의 응용 / 05 인물의 얼굴 특징 / 06 각도를 바꾸면 얼굴은 어떻게 바뀌는가 / 07 얼굴 부위를 그리자 / 08 머리카락 그리는 법 / 09 얼굴의 근육과 표정 / 10 캐릭터의 머리를 그려보자 / 11 머리의 종합 연습 제3장 몸통의 구조 01 몸통의 구조를 잘 알자 / 02 목의 구조 / 03 배의 구조 / 04 가슴의 구조 / 05 골반과 고관절의 구조 / 06 체형 차이를 표현하자 / 07 몸통 그리는 법 / 08 몸통의 형태를 바꿔보자 제4장 팔과 다리의 구조 01 팔과 다리의 구조를 잘 알자 / 02 어깨의 구조 / 03 상완의 골격과 근육 / 04 팔꿈치의 구조 / 05 전완의 구조 / 06 팔의 구조를 그리는 포인트 / 07 팔을 그려보자 / 08 고관절과 하지의 관계 / 09 허벅지 근육의 구조 / 10 무릎 관절의 구조 / 11 장딴지의 구조 / 12 다리 근육을 그려보자 / 13 팔의 입체감을 표현 제5장 손발의 구조 01 손의 구조를 잘 알자 / 02 손의 비율 / 03 손목의 구조 / 04 손바닥의 구조 / 05 손가락의 구조 / 06 손의 입체감 / 07 물건을 잡는 손을 그려보자 / 08 주먹을 그려보자 / 09 양손을 그려보자 / 10 다양한 손 / 11 발의 구조를 잘 알자 / 12 발의 비율 / 13 복사뼈의 구조 / 14 발 구조의 포인트 / 15 발과 지면의 관계 / 16 구조에 알맞은 발 그리는 법 / 17 중요한 포인트를 알고 그린다 / 18 신발을 그려보자 제6장 인체 프레임 연습 01 블록 인간을 그려보자 / 02 아무것도 보지 않고 블록 인간을 그려보자 / 03 블록 인간에게 근육을 붙여보자 / 04 근육을 간략하게 그린다 / 05 몸의 움직임 조절 / 06 빠르게 몸의 움직임을 그린다 / 07 다양한 형태로 몸을 그린다 / 08 여성의 크로키 / 09 개성적인 인물 크로키 / 10 인체 프레임을 조절하는 연습 / 11 근육질 체형을 그려보자 / 12 인체 프레임의 종합 연습 / 13 수묵화로 인체의 움직임을 그리자 제7장 작품 감상살아 움직이는 캐릭터를 창조하기 위한 필독서! 창작의 기초인 인체 드로잉을 마스터하자! 캐릭터 일러스트의 실력을 키우는 지름길은 인체에 대해서 배우는 것이다. 만화나 애니메이션의 캐릭터는 개성이 풍부하지만, 육체는 기본적으로 인체의 구조가 베이스이다. 그러나 인체에 대해서 배우고 싶어도,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몰라서 고민하는 사람이 많다. 이 책은 인체의 구조를 쉽게 설명하고, 꼭 필요한 지식을 간결하게 정리했다. 인체의 구조를 깊이 연구한 저자만의 데생 테크닉으로, 심플한 입체를 조합해가며 몸의 구조 원리를 알기 쉽게 설명한다. 미술 해부의 지식과 캐릭터 창작을 함께 배울 수 있다. 이 책의 가이드를 따라 꾸준히 연습하면 완성도 높은 캐릭터 일러스트를 그릴 수 있는 흔들림 없는 기초를 익힐 수 있다. 인체의 구조와 원리를 이해하면 자연스러운 동작과 표정 연출로 자신만의 캐릭터를 쉽게 만들어낼 수 있을 것이다.
비관하는 힘
더난출판사 / 모리 히로시 (지은이), 홍성민 (옮긴이) / 2019.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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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7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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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난출판사
소설,일반
모리 히로시 (지은이), 홍성민 (옮긴이)
공학박사 겸 소설가 모리 히로시는 인간의 생존과 번영의 비법을 ‘비관’이라고 주장한다. 자동차에 에어백을 탑재하는 것처럼 공학 설계에서는 ‘기계는 반드시 부서진다’, ‘오작동은 반드시 일어난다’는 페일세이프(fail safe)를 염두에 둔다. 나쁜 상황을 가정하고 대비하는 것이다. 이것이 비관이라는 사고가 우리에게 반드시 필요한 이유다. 사회는 비관을 통해 생겨난 시스템으로 유지되고 있다. 인간이 나쁜 짓을 하게 될지도 모른다는 비관적인 사유 덕분에 법률이 생기고 경찰이 유지되는 것이다. 그동안 당연한 듯 낙관에 젖은 사회에 던지는 경고와 동시에 조금만 우리의 현실을냉정하게 바라보자는 제안을 담은 책이다. 비관할 수 있을 때까지 비관하고 그에 대비했을 때 우리는 진정한 자신감을 가지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다.들어가는 글_ 생각대로 되지 않을 때를 대비한다 1장 | 비관은 최고의 생존 전략 2장 | 사회가 낙관을 조장하는 이유 3장 | 상식을 비관하면 혁신이 된다 4장 | 냉정한 대처가 가져다주는 것들 5장 | 과거를 낙관하고 미래를 비관하다 6장 | 의심과 걱정이 가져다주는 뜻밖의 진실 7장 | 비관하는 연습 나가는 글_ 의자를 사고 소설가가 되었다·194“상식을 뒤집는 발상은 비관하는 힘에서 나온다” 낙관에 중독된 사회에 던지는 기름기 쫙 뺀 충고 “비관이 비판적 사고를 낳는다!” 커다란 날개도, 보호색도, 추운 겨울을 견디기 위한 털도 없는 인간이 이 모든 열세에도 불구하고 번영을 이루고 다른 생명체들의 안녕을 좌지우지할 수 있게 된 까닭은 무엇일까? 공학박사 겸 소설가 모리 히로시는 신간『비관하는 힘』을 통해 인간의 생존과 번영의 비법을 ‘비관’이라고 주장한다. 자동차에 에어백을 탑재하는 것처럼 공학 설계에서는 ‘기계는 반드시 부서진다’, ‘오작동은 반드시 일어난다’는 페일세이프(fail safe)를 염두에 둔다. 나쁜 상황을 가정하고 대비하는 것이다. 이것이 비관이라는 사고가 우리에게 반드시 필요한 이유다. 사회는 비관을 통해 생겨난 시스템으로 유지되고 있다. 인간이 나쁜 짓을 하게 될지도 모른다는 비관적인 사유 덕분에 법률이 생기고 경찰이 유지되는 것이다. 이 책은 그동안 당연한 듯 낙관에 젖은 사회에 던지는 경고와 동시에 조금만 우리의 현실을냉정하게 바라보자는 제안이다. 비관할 수 있을 때까지 비관하고 그에 대비했을 때 우리는 진정한 자신감을 가지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다. 글쓰기보다 편안한 의자부터 필요한 천재 소설가의 비관력 고단샤의 메피스토상은 재미있는 소설이라면 형식이나 장르에 구애없이 수상작을 선정하기로 유명하다. 이 상의 제1회 수상자가 바로 모리 히로시(MORI Hiroshi, 森博嗣)다. 모리 교수는 소설가가 되기 위해 처음으로 한 일이 6만 엔이나 하는 의자를 구매한 일이다. 직장에 다니면서 아르바이트로 글을 쓰기 시작했을 때 자신의 엉덩이부터 걱정했다. 하루 종일 회사에서 고생하는 엉덩이가 집에서만큼은 편안하고 푹신한 의자에서 일하기를 원했기 때문이다. ‘엉덩이가 아플 것이다’라는 ‘비관’에서 촉발된 그의 행동은 부인에게 타박을 듣고 만다. 월급이 적은 형편이라 뜻밖의 지출을 이해하지 못했던 것이다. 그러나 이런 행동은 그만큼 열심히 글을 쓰겠다는 다짐이었을 것이다. 또한 ‘비관력’이 가져올 긍정적인 미래를 스스로 만들게 된다. 실제로 6개월 후 메피스토상으로 등단하고 의자 가격의 몇백 배가 인세로 들어오게 되었다. 모리 히로시의 책은 지금까지 총 800만 부가 넘게 팔렸다. 낙관주의의 배신 또는 비관이라는 ‘삶의 무기’ 칭찬과 응원 속에서 성장한 현대의 젊은이는 비관이라는 사고를 처음부터 부정하는 가치관을 가지고 있다. 이들은 대체로 한 조직이나 팀을 이끄는 리더가 되기보다는 안정적으로 근무하면서 워라밸을 충족하는 삶, 즉 저녁이 있는 삶을 선호한다. 이는 낙관을 기본으로 하는 생활방식이다. 현재가 즐겁고 만족스럽기 때문에 그 이상을 바라지 않는다. 내일에 대한 대비보다 오늘의 지금 이 순간을 중시한다. 문제는 낙관적인 사고를 바탕으로 일상을 꾸려가다 보면 아주 작은 갈등과 충격에도 극심한 타격을 입는다는 점이다. 왜냐하면 낙관적 사고를 바탕으로 하는 이들에게는 ‘그렇게 되지 않을 수 있다’는 상황에 대한 대비책이 없기 때문이다. 따라서 인생행로의 어딘가에서 좌절하게 되면 재기를 하기가 쉽지 않다. 사회생활을 하면서 질책을 받으면 당황하게 되고 정신적인 충격을 겪기도 한다. 『비관하는 힘』은 바로 이런 낙관의 지배와 폐해로부터 해방되어 사유의 도구로서 비관이 어떤 구조를 가지고 있는지, 혹은 어떻게 보다 나은 삶에 기여하는지를 밝힌 책이다. 낙관이 곧 긍정이 아니고 비관이 곧 부정도 아니다 생각이 깊은 사람일지라도 비관을 좋게 바라보지 않는다. 어쩐지 외롭고 슬프고 소극적인 정서를 갖는다는 편견에서 벗어나기 어렵다. 그러나 비관에 내재된 긍정적인 부분을 간과하지 말자. 비관을 부정적으로 취급하는 것이야말로 가장 탈피해야 하는 우리의 잘못된 생각인 것이다. 비관을 통해서 진정한 가치와 합리적인 방법을 찾는 데 필요한 진중함이 생기고, 결과적으로 보다 굳건하고 치밀하게 어떤 일을 추진해낼 수 있다. 브레이크가 없는 차보다 브레이크가 있는 차가 코스를 더 빨리 달릴 수 있는 것과 마찬가지다. 비관해야 할 때 제대로 비관해야 하고, 낙관해야 할 때 똑바로 낙관해야 한다. 그런데 대부분의 사람들이 과거에 대해서는 비관을, 미래에 대해서는 낙관을 하는 경향이 있다. 지나간 일에 대한 지나친 후회와 반성은 현재와 미래에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다. 미래에 대한 낙관 역시 마찬가지다. 많은 이들이 막연히 ‘나쁜 일이 일어났으니 더는 나쁜 일이 일어나지 않을 것이다’라는 식으로 생각하지만 그것은 불확실한 희망사항에 불과하다. 그러므로 저자는 이미 벌어진 일에 대해서는 과거에 함몰되지 않도록 낙관적인 시각을 견지하는 한편으로 “미래는 적극적으로 비관하면서 만약의 상황에 철저하게 대비하고 준비하는 태도가 필요하다”고 말한다. 10년의 고민 끝에 공개하는 성찰 저자는 비관적인 생각을 금기시하는 사회 분위기 때문에 자신이 갖고 있던 ‘비관에 대한 생각’을 발표하기 주저했다. 그러는 동안 10년이라는 시간이 지나면서 더욱 정제되고 성숙된 사유들을 이번에 공개한 것이 『비관하는 힘』이다. 어렵지 않은 문장으로 핵심을 드러내는 저자의 글쓰기는 짤막한 글들을 바느질하듯 정교하게 이어서 논리를 전개한다. 때로는 시큰둥한 어투의 아저씨가 뱉어내는 직설이지만 진지한 사유의 무게를 느끼게 만드는 모리 교수는 이렇게 책을 마무리한다. “내일이라도 죽을지 모른다는 비관과 아직 한동안은 괜찮지 않을까 하는 낙관 사이에서 인간은 흔들린다. 산다는 것, 생각한다는 것은 바로 이 흔들림이다.”젊은이는 연장자에게 상의하는 것으로 경험 부족을 보완했는데 현재는 그 상대가 인터넷이 되었다. 예전에는 젊은이들 곁에 노인이 많지 않아 ‘이 사람의 말을 믿어도 될까’ 하는 비관이 자리하고 있었다. 그러나 인터넷은 마치 사회 전체가 참여하는 시스템으로 인식되고 있다. 인터넷으로 검색하면 사회의 지혜를 배울 수 있다. 인터넷은 모르는 것이 없다. 인터넷을 할 수 있으면 모든 지혜를 모을 수 있다는 낙관이 지배적이다.-2장 「사회가 낙관을 조장하는 이유」 나쁜 낙관이란 처음부터 낙관해서 대처해야 할 대상을 직시하지 않는 자세다. 먼저 낙관을 하면 아무것도 하지 않고 하늘의 뜻을 기다리게 된다. 이래서는 결과가 다가올수록 불안해서 꿈도 위축되고 기대도 할 수 없고 자신감도 생기지 않는다. 꿈을 키우는 것은 비관이고 기대를 크게 하는 것도 비관이다. 자신감을 키우는 것 역시 비관이다.-2장 「사회가 낙관을 조장하는 이유」 지금까지 감정을 배제하는 사고의 중요성에 대해 말했다. 많은 사람이 무의식적으로 감정에 얽매여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그것을 자신의 사고, 의견이라고 착각한다. 기분의 중요성을 호소하는 사람이 실제로 많다.예를 들어 스포츠 선수를 응원하는 상황이라고 하자. 모두가 성원을 보낸다. 좋은 결과를 낸 선수는 “응원 덕분입니다” 하고 팬들에게 감사를 전한다. 그런데 대체 응원한 사람의 무엇이 선수에게 전해진 걸까. 에너지를 받았다고 말하는 사람이 있는데 에너지는 물리적으로 그렇게 간단히 주고받을 수 없다. ‘기운’이라고도 하는데, 그것도 자기 안에서 솟는 것이지 사람에서 사람으로 이동하는 것은 아니다. -6장 「의심과 걱정이 가져다주는 뜻밖의 진실」
하이브 마인드
세종(세종서적) / 칼 뉴포트 (지은이), 김태훈 (옮긴이) / 2021.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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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세종서적)
소설,일반
칼 뉴포트 (지은이), 김태훈 (옮긴이)
일과 생산성, 디지털 문화의 전문가이자, 잠재되어 있던 문제를 표면화하고 그 대안을 제시하며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는 칼 뉴포트는 이 책에서 업무 중 수시로 주고받는 메시지 때문에 우리의 주의가 분산되며, 이는 정작 중요한 업무에 몰입할 수 없게 만든다고 말한다. 그래서 결국 조직 전체의 생산성이 떨어진다는 것이다. 여기에서 칼 뉴포트는 ‘하이브 마인드 활동과잉’이라는 새로운 개념을 이야기한다. 그렇다면 어떻게 이메일과 단톡 과부하에서 벗어나, 중요한 일에 집중하고 생산성을 올릴 수 있을까? 얼핏 봐서는 효율적인 듯 보이는 이 소통 수단들로 인해 우리는 즉각적인 답변을 얻는 대신 잦은 질문, 서로에게 책임을 떠넘기거나 분산하는 습관을 얻었다. 칼 뉴포트는 이 책에서 그 대안으로 우리 뇌의 능력을 최대한 끌어올리는 방법, 태스크 보드를 활용해 체계화된 절차를 만들고, 사전에 업무를 조율하는 규칙을 만드는 방법, 전문적이고 더 가치 있는 일에 치중할 수 있게 하는 방법을 유용한 생산성 도구들 추천과 함께 상세하게 제안한다. <하이브 마인드, 이메일에 갇힌 세상>을 통해 우리는 단톡, 사내 메신저, 이메일 없는 세상에서 더 짧은 시간 안에 더 완성도 있는 일을 해낼 수 있다.머리말 왜 하이브 마인드에서 벗어나야 할까? 1부 우리는 어떻게 이메일에 갇히게 되었나 01 단톡과 이메일은 끝없는 소통을 부른다 -하이브 마인드 활동과잉의 숨겨진 비용 -끊임없는, 끊임없는 멀티태스킹 광란 -뇌는 주의 전환에 취약하다 -단톡과 이메일은 일이 아니다 -하이브 마인드를 넘어서 02 이메일이 우리를 불행하게 만든다 -고통스러운 침묵의 유행병 -인간의 뇌는 사회적 요구를 무시하지 못한다 -디지털 메시지 소통은 왜 비효과적인가 -이메일은 오히려 일을 늘린다 -불행의 메커니즘을 파헤치다 03 이메일은 어떻게 하이브 마인드를 불러왔는가 -이메일이 빠르게 부상하다 -기술은 무엇을 원하는가 -하이브 마인드와의 조우 -피터 드러커와 주의 공유지의 비극 2부 끝없는 소통에서 벗어나 일을 다시 생각하다 04 주의 자본 원칙: 뇌의 능력을 끌어올리다 -포드의 모델 T와 지식노동에 관하여 -마케팅 회사가 하이브 마인드를 버린다면 -자율성을 중심으로 체계를 세우자 -맥락 전환과 과부하를 최소화하자 -불편을 두려워하지 말자 -조립라인은 노동자들에게 끔찍한 것이었을까? -양해를 구하지 말고 협력자를 찾아라 05 절차 원칙: 체계화된 절차가 지식노동을 구한다 -절차의 힘, 최소한의 약속은 필요하다 -최적화를 하는 사람들에 대한 최적화 -누가 무엇을 어떻게 하는가? 효율적 절차 -한눈에 상황이 보이는 태스크 보드 혁명? -퍼스널 칸반, 개인용 태스크 보드를 활용하라 -A 다음에는 B, 자동적 절차 -개인적인 작업의 자동화 06 프로토콜 원칙: 최적의 협력 방법을 설계하다 -프로토콜, 업무를 조율하는 규칙 -온라인 미팅 일정 서비스를 사용하라 -오피스 아워를 정하는 것의 이점 -고객과 사전에 규칙을 정해 소통하라 -이메일 주소를 개인과 연계하지 마라 -이메일은 5문장 이하로 작성하기 -정기적인 현황 점검 미팅 07 전문화 원칙: 누구든 더 가치 있는 일을 해야 한다 -생산성의 수수께끼 -극한 프로그래밍, 애자일을 최대치로 끌어올리다 -덜 하되, 더 잘하라 -스프린트 방식으로 일하되 헤매지 마라 -주의 예산을 수립하라 -지원을 강화하라 맺음말 21세기의 달 탐사 감사의 글 한국 독자들을 위한 작가 인터뷰 주석*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단톡, 사내 메신저, 이메일에서 벗어난 협업의 미래 제시 끝없이 몰아치는 단톡, 이메일 때문에 정작 중요한 일에 몰입하지 못했다면 “이제 하이브 마인드에서 벗어나라” 오늘도 울리는 업무 단톡, 사내 메신저, 그리고 이메일 폭풍… 답변해주다 보니 정작 내 할 일은 못했는데 하루가 다 갔다. 단톡과 메신저로 언제 호출될지 모르니 항상 긴장 상태다. 가장 큰 문제는 이 지속적인 소통이 우리가 일에 집중하는 시간을 수시로 방해한다는 것이다. 일과 생산성, 디지털 문화의 전문가이자, 잠재되어 있던 문제를 표면화하고 그 대안을 제시하며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는 칼 뉴포트는 이 책에서 업무 중 수시로 주고받는 메시지 때문에 우리의 주의가 분산되며, 이는 정작 중요한 업무에 몰입할 수 없게 만든다고 말한다. 그래서 결국 조직 전체의 생산성이 떨어진다는 것이다. 여기에서 칼 뉴포트는 ‘하이브 마인드 활동과잉 hyperactive hive mind’이라는 새로운 개념을 이야기한다. 그렇다면 어떻게 이메일과 단톡 과부하에서 벗어나, 중요한 일에 집중하고 생산성을 올릴 수 있을까? 얼핏 봐서는 효율적인 듯 보이는 이 소통 수단들로 인해 우리는 즉각적인 답변을 얻는 대신 잦은 질문, 서로에게 책임을 떠넘기거나 분산하는 습관을 얻었다. 칼 뉴포트는 이 책에서 그 대안으로 우리 뇌의 능력을 최대한 끌어올리는 방법, 태스크 보드를 활용해 체계화된 절차를 만들고, 사전에 업무를 조율하는 규칙을 만드는 방법, 전문적이고 더 가치 있는 일에 치중할 수 있게 하는 방법을 유용한 생산성 도구들 추천과 함께 상세하게 제안한다. 《하이브 마인드, 이메일에 갇힌 세상》을 통해 우리는 단톡, 사내 메신저, 이메일 없는 세상에서 더 짧은 시간 안에 더 완성도 있는 일을 해낼 수 있다. 우리는 단톡, 이메일에 답하는 것을 진짜 일과 혼동한다 하루에 얼마나 많은 단톡과 이메일을 보내는가? 당신이 컴퓨터 프로그래머든, 마케팅 컨설턴트든, 경영자든, 신문 편집자든, 교수든, 대다수의 지식노동자들은 수신함과 채팅창에 파묻혀 정작 중요한 일에 머리를 쓰지 못하는 것이 현실이다. 칼 뉴포트는 우리가 모두 느끼고는 있었지만 명명하지 못했던 것들, 크게 문제라고 생각하지 못했던 것들을 ‘딥 워크’, ‘디지털 미니멀리즘’, ‘타임 블로킹’처럼 명확한 이름을 붙인다. 그렇게 한번 개념화가 되고 나면, 문제를 직면하고, 그것을 해결하기가 용이해지기 때문에 많은 팬들의 지지를 받고 있다. 이번 책 《하이브 마인드, 이메일에 갇힌 세상》에서는 ‘하이브 마인드 활동과잉 hyperactive hive mind’이라는 새로운 개념을 내세우며 단톡과 이메일 소통 같은 잡무에 많은 시간과 집중을 허비하는 업무 흐름으로부터 벗어나야 한다고 주장한다. ‘하이브 마인드 활동과잉’이란 끝없이 이어지는 대화에 의존하는 업무 흐름을 말한다. 끊임없는, 끊임없는 멀티태스킹 광란 그러면 왜 하이브 마인드가 문제가 되는 걸까? ‘주의 전환’이 이뤄짐으로써 집중을 해치기 때문이다. 일하다 말고 수신함이나 채팅창을 확인하러 가는 매 순간, 우리 뇌는 인지적으로 맥락 전환을 수행하게 된다. 집중하는 대상을 ‘일’에서 ‘일에 대한 대화’로, 거기서 다시 ‘일’로 맥락을 자주 전환시키기 때문에 지식노동자들이 정작 중요한 일에 자신의 능력을 충분히 활용하지 못하고, 집중력과 명확하게 생각하는 능력도 저하되며, 피로감과 불안감도 야기된다. 각종 실험 결과, 지식노동자들은 이메일, 단톡, 슬랙 같은 인스턴트 메신저를 평균 6분에 한 번씩 확인하고, 수신함을 하루에 평균 77번, 가장 심한 경우 매일 400번 넘게 확인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또 비즈니스 이메일을 주고받는 데 하루에 3시간 이상을 쓰는 것으로 나타났다. 끝없는 소통에서 벗어나 일을 다시 생각하다 칼 뉴포트는 이번 책 《하이브 마인드, 이메일에 갇힌 세상》에서 ‘하이브 마인드 활동과잉’에서 벗어날 대안으로 우리 뇌의 능력을 최대한 끌어올리는 방법, 트렐로, 퍼스널 칸반 등 태스크 보드를 활용해 체계화된 절차를 만들고, 오피스 아워를 정하는 등 사전에 업무를 조율하는 규칙을 만드는 방법, 잡무가 아니라 전문적이고 더 가치 있는 일에 몰입할 수 있게 하는 방법을 제안하고 있다. 실제로 어떤 식으로 활용할 수 있는지 자신의 경험과 여러 회사들의 사례를 들어 상세하게 설명하고 있다. 요즘 우리는 한시도 스마트폰을 손에서 놓지 않는다. 그 말은 곧 우리가 늘 수신함과 하이브 마인드의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는 뜻이다. 중요한 것들을 놓치게 만드는 산더미 같은 메시지와 엄청난 양의 의사소통에서 벗어나 더욱 중요한 일에 몰입할 수 있을 효율적인 대안을 따라 가보자.이 책은 이 위기를 해결하기 위한 나의 시도다. 나는 이 책에서 우리가 쉼 없는 의사소통 문화에 직면하게 된 양상, 그리고 그것이 생산성과 우리의 정신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이제 우리가 아는 모든 것을 최초로 종합할 것이다. 또한 대안에 대한 설득력 있는 비전들은 어떤 내용인지 알아볼 것이다. ‘이메일 없는 세상 A World Without Email’이라는 아이디어는 니시 아차리아의 허를 찌를 만큼 파격적이다. 하지만 나는 그것이 가능할 뿐 아니라 사실상 불가피하다고 믿게 되었다. 이 책에서 내가 이루려는 목표는 다가오는 혁명에 관한 청사진을 제공하는 것이다. 앞으로 나올 내용을 정리하기 전에 우리가 현재 직면한 문제부터 명확하게 이해할 필요가 있다._머리말 <왜 하이브 마인드에서 벗어나야 할까?> 중에서 나는 지식 부문의 현재 상태를 엿보고 더욱 내밀하게 이해할 수 있었다. 쉼 없는 의사소통은 진정한 일을 방해하는 것이 아니었다. 그것은 오히려 일이 실제로 이뤄지는 방식과 완전히 뒤엉키게 되었다. 그에 따라 더 나은 습관이나 이메일 없는 금요일처럼 간단한 경영적 시도를 통해 주의 분산을 줄이려는 노력들이 소용없게 되었다. 진정한 개선을 이루기 위해서 할 일은 분명해졌다. 전문적인 노력을 체계화하는 방법에 근본적인 변화가 필요하다. 또한 이런 변화가 시급하다는 사실도 분명해졌다. 이메일 과부하는 2000년대 초반만 해도 유행하는 골칫거리에 불과했지만 최근 들어 훨씬 심각한 문제로 발전했다. 많은 사람들은 이른 아침이나 저녁 혹은 주말에나 실질적인 생산성을 간신히 올리고, 반면에 평일에는 시시포스처럼 수신함과 끝없이 씨름해야 하는 포화점에 이르게 되었다. 이는 일을 하기 위해 고통을 초래하는 특이한 접근법이 아닐 수 없다._머리말 <왜 하이브 마인드에서 벗어나야 할까?> 중에서 션은 “우리도 메신저를 시도해보기로 했어요”라고 말했다. 그 결과 의사소통이 오가는 속도가 빨라졌다. 특히 까다로운 고객사가 회사 채널에 접근할 수 있게 된 후로 더욱 심해졌다. 그들은 내킬 때마다 들어와서 질문을 해댔다. 결국 션은 매일 끊임없이 방해를 받아야 했다. 션은 ‘메시지’에서 ‘일’로, 다시 ‘메시지’로 주의를 급격하게 전환할 때마다 명료하게 생각하는 능력이 떨어진다고 느꼈다. 그는 휴대폰 알림음을 혐오하게 되었다. “정말 싫었어요. 지금도 그 소리를 들으면 소름이 끼쳐요.” 그는 말했다. 션은 이 모든 의사소통 때문에 쏟아야 하는 정신적 에너지 소비가 회사의 효율성을 떨어트릴까 봐 걱정스러웠다. 그는 이렇게 말했다. “매일 새벽 1시까지 일했어요. 방해받지 않는 유일한 시간이었으니까요.”_01 <단톡과 이메일은 끝없는 소통을 부른다> 중에서
정면돌파
두루미 / 크리스 드로즈 (지은이), 전범선 (옮긴이) / 2020.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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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루미
소설,일반
크리스 드로즈 (지은이), 전범선 (옮긴이)
40여년 간 동물해방운동을 이어온 베테랑 운동가 크리스 드로즈의 일대기이며, 어떻게 동물권 운동을 시작했고 현재까지 이어올 수 있는 이유는 무엇이었는지를 무수한 경험과 함께 말한다. 유기된 개와 처음 교류한 순간, 동물실험실에서 내장이 파열되고, 눈꺼풀이 꿰매지고, 24시간 내내 전기 자극을 받는 동물들을 마주한 순간, 오물 속에서 썩은 음식을 먹으며 키워지는 개농장의 개들, 대학 연구실에 위장을 하고 잠입하여 동물을 해방한 과정, 그로인해 감옥에 수감된 사실 등을 가감없이 독자에게 소개한다. 저자는 마틴 루터킹 목사를 언급하며 “이 일은 하고 싶어서가 아니라 해야 하는 일이기 때문에" 해방 운동을 계속해 오고 있다고 설파한다.프롤로그 1장 "악의 화신" 2장 저지의 터프가이 3장 법과 오물 4장 할리우드에 가다 5장 걸어 들어온 개 6장 지하의 목소리 7장 LCA의 탄생 8장 뒤에서 총을 맞다 9장 UCLA 이야기 10장 감옥 록(Rock) 11장 뉴스 기자 12장 대륙 이동 13장 면허 취소 14장 이야기는 계속된다 에필로그 부록: '필요악'은 얼마나 필요한가? 추천사: 동물 운동가로 산다는 것 (이지연) 옮긴이의 말: 전선과 물결 (전범선)할리우드 배우 출신 동물해방운동가, LCA 대표 크리스 드로즈 일대기! - 영화 의 실제 모델, ALF(동물해방전선) 전 대변인의 동물해방운동 기록 - 표창원 전 국회의원 추천 도서 2020년 8월 21일(금)- 할리우드 배우 출신 동물해방운동가 크리스 드로즈(Chris DeRose)의 자서전, 가 두루미출판사를 통해 출간되었다. 크리스 드로즈는 할리우드 배우 출신으로 영화 에 등장한 것으로 유명한 실존 단체 ‘ALF(동물해방전선)’의 전 대변인이다. 1984년 동물해방단체 ‘LCA(동물을 위한 마지막 희망)’를 설립하여 현재까지 활발한 활동을 계속하고 있다. 그는 동물 구조 활동과 시위 등으로 미국에서 12번 체포되고 4번의 감옥 생활을 했다. 40여 년간 크리스 드로즈는 개공장 폐쇄, 개고기 근절, 실험동물 반대, 서커스 동물 반대 활동을 하며 어떤 방법이 동물을 위해 가장 효과적인지 고민하고 직접 경험했다. 한국의 동물권 단체 ‘동물해방물결’과 연대하고 있으며, 2018, 2019년 복날에는 직접 한국을 방문하여 개 식용 반대 광화문 집회, 동물임의도살금지법 통과 촉구 기자회견 등에 함께했다. 는 40여년 간 동물해방운동을 이어온 베테랑 운동가 크리스 드로즈의 일대기이며, 어떻게 동물권 운동을 시작했고 현재까지 이어올 수 있는 이유는 무엇이었는지를 무수한 경험과 함께 말한다. 유기된 개와 처음 교류한 순간, 동물실험실에서 내장이 파열되고, 눈꺼풀이 꿰매지고, 24시간 내내 전기 자극을 받는 동물들을 마주한 순간, 오물 속에서 썩은 음식을 먹으며 키워지는 개농장의 개들, 대학 연구실에 위장을 하고 잠입하여 동물을 해방한 과정, 그로인해 감옥에 수감된 사실 등을 가감없이 독자에게 소개한다. 저자는 마틴 루터킹 목사를 언급하며 “이 일은 하고 싶어서가 아니라 해야 하는 일이기 때문에" 해방 운동을 계속해 오고 있다고 설파한다. 표창원 전 국회의원은 의 추천사에서 크리스 드로즈를 ‘수퍼히어로’라고 칭했다. 그는 ‘ ’ 해 적극적인 펼쳤고, 2017년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올해 복날 청와대에 전달된 개 도살 금지 공개서한에 제인 구달, 최재천, 피터 싱어, 클린트 이스트우드 등 36명 세계 저명인사와 함께 연명으로 동참한 바 있다. LCA와 연대하는 한국 동물권 단체인 이지연 동물해방물결 공동대표는 추천사에서 이렇게 말했다. “왜 그런 인생을 사냐고? 마음속에 있는 어떤 불같은 것이 꺼지지 않기 때문이다. 나와 너무도 다르게 생겼고 말도 통하지 않지만, 불행한 동물을 보고 분노하며 슬퍼하는 것. 누구에게라도 그런 순간은 예고 없이 찾아온다. 아니, 이 책을 든 당신에게 이미 찾아왔었을지 모른다. 공감을 동력으로 삼아 그들을 위해 행동하는 것. 그런 삶은 어떤 것인지 크리스는 이 책을 통해 더 많은 사람에게 말하려는 것이다. 그래서 당신에게 어떤 모습으로든 함께 가자고, 끝까지 함께 가자고 권하려는 것이다." 한편, 는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 텀블벅을 통해 233명의 후원으로 제작되었다. 이후 도서 수익의 절반은 LCA를 통해 동물권 운동에 사용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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