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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것의 래디컬 -상
학산문화사(만화) / 니시오 이신 지음, 현정수 옮김 / 2009.04.15
11,000
학산문화사(만화)
소설,일반
니시오 이신 지음, 현정수 옮김
작가 니시오 이신이 표방하는 신 청춘 엔터테인먼트 소설로, 주인공 이짱의 독특한 헛소리 구사와 개성 강한 캐릭터들이 특징인 '헛소리 시리즈'의 마지막 이야기 . 부터 시작되는 '헛소리 시리즈'는 사건이 발생하고 그 사건의 비밀을 밝혀내고자 하는 미스터리적 이야기 구조의 소설이다.상 제1막 휴식의 상흔 제2막 밀담 제3막 추억의 회복 제4막 13계단 제5막 사람의 온기 제6막 검색과 치환 제7막 선전포고 제8막 의사의 우울 제9막 계속되지 않는 끝 중 제10막 주황색 씨앗 제11막 휴식 기간 제12막 보험과 방어 제13막 배신 아닌 배신 제14막 무메이(無銘) 제15막 무방비한 결말 제16막 전야(前夜) 하 제17막 긴 이별 제18막 끝나지 않는 계속 제19막 최종 시각 제20막 정의의 사자 제21막 집 제22막 갈기갈기 찢기는 제23막 이야기의 끝 종막 그 후모든 것을 끝내기 위해 등장한 ‘13계단’과 그 마지막에 나타난 예상 밖의 존재! 숨 가쁘게 달려온 청춘 엔터테인먼트 소설 <헛소리 시리즈> 대망의 피날레!! 이야기의 끝, 『모든 것의 래디컬』 <헛소리 시리즈>의 최종권인 『모든 것의 래디컬』에서는 주인공의 과거를 비롯해 시리즈 시작부터 지금까지 깔렸던 복선들이 회수되고, 『사이코로지컬』에서부터 언급되어 왔던 주인공의 진짜 적, 사이토 타카시와도 결착이 나고, 그리고 무엇보다 주인공 이짱과 쿠나기사 토모와의 관계가 청산되는 등 여러 의미로 시리즈의 대미를 장식하는데 어울리는 요소가 두루 갖추어져 있다. 또한 이야기의 마지막을 향해 가속한다는 이번 작품의 키워드에 걸맞게 『모든 것의 래디컬』은 주인공 이짱과 주변인물들과의 관계와 그들을 중심으로 일어나는 사건들이 전작들보다 속도감 있게 진행된다. 그리고 시리즈 통틀어 등장했던 모든 캐릭터들의 이름이 하나로 정리되어 있는 등장인물소개는 이제까지의 <헛소리 시리즈>에서는 볼 수 없었던 것으로, 작가가 독자들에게 주는 하나의 서비스라고 볼 수 있겠다. 어긋남 속의 재미, <헛소리 시리즈> 『잘린머리사이클』부터 시작되는 <헛소리 시리즈>는 사건이 발생하고 그 사건의 비밀을 밝혀내고자 하는 미스터리적 이야기 구조를 기본 골조로 삼고 있다. 여타 작품에서도 그러하듯 <헛소리 시리즈>에도 사건을 해결하는 역할을 맡은 주인공이 있다. 그러나 이 주인공 어딘가 이상하다. 자기에게 맡겨진 역할을 방치하며, 결정적으로 헛소리를 구사하는 것으로 이야기의 흐름에 관여를 하지 않는다. 어중간하게 사건을 풀이하다가 결국 마무리는 다른 인물(아이카와 준)에게 맡겨버리는 식으로, 전형적인 이야기 속에서 본인만이 이질적 존재가 되버리는 것이다. 흔히 이야기 속에서 사건이 발생하면 독자들은 의례 사건이 어떤 식으로 해결이 되겠구나, 하고 이야기의 방향을 예상하게 된다. 그러나 이야기의 흐름에서부터 자기 자신을 제외시키고자 헛소리를 구사하는 주인공으로 인해, 이 시리즈 안에서 이야기의 방향은 원래 흘러가야하는 쪽에서 살짝 어긋나고 만다. 원래 가야하는 길에서 벗어나버린, 이 어긋남에서 느껴지는 쾌감이 바로 <헛소리 시리즈>의 큰 특징이며 묘미라고 할 수 있다. 개성 강한 캐릭터들이 엮어내는 빠른 템포의 스토리 전개와 더불어, 주인공이 구사하는 언어유희, 그리고 그로 인해 발생하는 어긋남 속의 재미. 이야말로 <헛소리 시리즈>를 읽는 즐거움이겠다. 150만부 이상의 판매를 기록한 인기작 <헛소리 시리즈> 드디어 마지막 이야기 <헛소리 시리즈>는 작가 니시오 이신이 표방하는 신 청춘 엔터테인먼트 소설로, 니시오 이신의 거침없는 이야기 전개와 예측을 벗어난 반전, 그리고 주인공 ‘이짱’의 독특한 헛소리 구사와 개성 강한 캐릭터들의 인기에 힘입어 일본에서 150만부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하며 베스트셀러로서의 입지를 굳힌 시리즈이다. 2002년 제23회 메피스토 상을 수상한 『잘린머리사이클』을 시작으로 『목조르는 로맨티스트』,『목매다는 하이스쿨』,『사이코로지컬(상.하)』, 『카니발 매지컬』에 이어 『모든 것의 래디컬(상?중?하)』를 마지막으로 <헛소리 시리즈>의 대단원이 막을 내린다.
신의 물방울 30
학산문화사(만화) / 아기 타다시 지음, 오키모토 슈 그림 / 2012.02.01
5,000
학산문화사(만화)
소설,일반
아기 타다시 지음, 오키모토 슈 그림
죽고 싶어지면 전화해
arte(아르테) / 이용덕 지음, 양윤옥 옮김 / 2015.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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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6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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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e(아르테)
소설,일반
이용덕 지음, 양윤옥 옮김
재일 한국인 3세 작가의 제51회 문예상 수상작. <죽고 싶어지면 전화해>로 제51회 문예상을 수상하며 화려하게 데뷔한 이용덕은 일본 문학계의 떠오르는 샛별이다. 문예상은 일본의 출판사인 가와데쇼보신샤에서 1962년에 설립한 문학상으로, 기성 문단에서는 보기 힘든 창조적 발상으로 과감하게 도전하는 신예를 발굴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죽고 싶어지면 전화해>는 두 남녀의 사랑 이야기인 동시에 결코 사랑 이야기가 아니다. 차라리 좀 더 깊고, 절실하고, 뼛속까지 엮인 두 사람의 운명에 관한 이야기다. 단순히 강렬하고 뜨거운 사랑이라고 정리하기에는 미진한 고통스러운 맺어짐과 지옥 속의 극락, 달콤한 꿀 속에 빠져 익사하는 것과도 같은 충격적 스토리가 펼쳐진다. 이자카야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일류 대학을 목표로 공부 중인 삼수생 도쿠야마는 이자카야 동료들을 따라 찾은 단란주점에서 그곳의 넘버원인 열아홉 살의 하쓰미와 운명적으로 만난다. 넘버원에 걸맞은 아름다움을 가진 그녀는 도쿠야마를 보자마자 어찌 된 일인지 발작적인 웃음을 터뜨린다. 그 기묘한 태도에 화가 나기도 하고 당황스럽기도 한 도쿠야마였지만 그녀가 몰래 건넨 명함을 펴보지도 않고 버리는 것은 불가능했다. '힘들거나 죽고 싶어지면 전화해주세요. 언제든지.' 이상한 메시지에 기겁하여 하쓰미를 냉대하는 도쿠야마의 태도는 아랑곳없이 하쓰미는 그의 생활 깊숙이 파고드는데…목차 없는 상품입니다.재일 한국인 3세 작가의 제51회 문예상 수상작! 높은 문학성과 압도적인 필력이 빚어낸 경이로운 작품! 가장 현대적이고 세련된, 로맨틱 ‘악녀 소설’ 탄생 “이 개똥 같은 세계에서 제가 살아남아 있는 유일한 이유는 문학이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 《마이니치 신문》 작가 인터뷰 중에서 “이 소설에는 안이한 희망 의존증을 과감히 베어내는 힘이 있다. 참된 희망은 그 끝에 존재한다.” - 호시노 도모유키 “일단 이 세계에 말려들면 빠져나올 수 없다. 오사카판 『실락원』 같은 으스스한 이야기에 못 박혀버렸다.” - 야마다 에이미 제51회 문예상을 수상한 재일 한국인 3세 작가에게 쏟아진 심사위원들의 격찬 이토록 이질적인 체력으로 서술된 소설은 지금까지 없었다! 『죽고 싶어지면 전화해』로 제51회 문예상을 수상하며 화려하게 데뷔한 이용덕은 일본 문학계의 떠오르는 샛별이다. 문예상은 일본의 출판사인 가와데쇼보신샤(河出書房新社)에서 1962년에 설립한 문학상으로, 기성 문단에서는 보기 힘든 창조적 발상으로 과감하게 도전하는 신예를 발굴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일본 문학계에 새로운 재능을 송출하기로 정평이 난 문예상을 통해 데뷔한 이들은 야마다 에이미, 아시하라 스나오, 와타야 리사, 나카무라 코우 등으로, 그 이름만 들어도 쟁쟁한 작가들임을 알 수 있다. 특히 와타야 리사를 비롯한 세 명의 수상자가 연이어 아쿠타가와 상을 받는 쾌거를 이루며 실력을 가진 신예를 단번에 저명 작가로 만들어주는 전례가 많은 문학상으로도 유명해졌다. 이용덕은 재일 한국인 3세다. 원서의 ‘李龍德’이라는 한자 이름 옆에는 ‘이용덕’이 아니라 ‘이 욘도쿠’라는 발음이 적혀 있다. 李龍德, 이용덕, 그리고 이 욘도쿠. 이 이름 자체에서 이방인이자 경계인으로 살아온 그의 디아스포라적 정체성이 깊이 묻어나온다. 살인, 엽기, 고문, 학살…… 세계의 잔혹사와 함께하는 기묘한 섹스 사신 같은 여자에게 빠져든 한 남자의 파멸 본능 이자카야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일류 대학을 목표로 공부 중인 삼수생 도쿠야마는 이자카야 동료들을 따라 찾은 단란주점에서 그곳의 넘버원인 열아홉 살의 하쓰미와 운명적으로 만난다. 넘버원에 걸맞은 아름다움을 가진 그녀는 도쿠야마를 보자마자 어찌 된 일인지 발작적인 웃음을 터뜨린다. 그 기묘한 태도에 화가 나기도 하고 당황스럽기도 한 도쿠야마였지만 그녀가 몰래 건넨 명함을 펴보지도 않고 버리는 것은 불가능했다. ‘힘들거나 죽고 싶어지면 전화해주세요. 언제든지.’ 이상한 메시지에 기겁하여 하쓰미를 냉대하는 도쿠야마의 태도는 아랑곳없이 그의 생활 깊숙이 파고드는 하쓰미. 도쿠야마는 하쓰미가 엄청난 지식과 기억력으로 황홀하게 그려내는 ‘세계의 잔혹사’를 들으며 기묘한 섹스에 탐닉한다. 찐득하게 달라붙는 그녀의 염세적 세계관에 침식된 그는 결국 가족, 친구, 동료 등 외부와의 연결 고리를 하나씩 끊어간다. 몸도 마음도 샴쌍둥이처럼 붙어버린 두 사람은 기어이 한없이 투명해져만 가는 운명을 향해 몸을 던진다. 그 운명의 끝에서 그들이 맞닥뜨릴 삶의 비의란 과연 무엇일까. 『마농 레스코』를 뛰어넘는 희대의 로맨틱 ‘악녀 소설’ 역사상 가장 모던하고 세련된 ‘동반자살 스토리’ 탄생! 『죽고 싶어지면 전화해』는 두 남녀의 사랑 이야기인 동시에 결코 사랑 이야기가 아니다. 차라리 좀 더 깊고, 절실하고, 뼛속까지 엮인 두 사람의 운명에 관한 이야기다. 단순히 강렬하고 뜨거운 사랑이라고 정리하기에는 미진한 고통스러운 맺어짐과 지옥 속의 극락, 달콤한 꿀 속에 빠져 익사하는 것과도 같은 충격적 스토리가 펼쳐진다. 하쓰미의 투명하고 아름다운 눈동자는 인간의 추악하고 교활하며 야비하고 쩨쩨한 면을 언제나 있는 그대로 비추고 있다. 허세로 가득 찬 인간, 우월감을 감
독고 리와인드 1~7 세트 전7권
엔트리 / 민 지음, 백승훈 그림 / 2016.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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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트리
소설,일반
민 지음, 백승훈 그림
학교 폭력으로 인해 죽은 형을 대신해 일진회를 산산조각 내기 위한 ‘독고’ 강혁의 처절한 복수를 그린 작품 『독고』의 앞 이야기로, 일명 ‘독고 3인방’이라 불리는 강혁, 표태진, 김종일의 첫 만남부터 그들의 우정이 쌓여가기까지의 과정을 흥미진진하게 풀어낸 만화다. ‘독고’ 시리즈의 스토리를 쓴 민 작가는 유니텔 초창기부터 장르소설 쪽에서 ‘미나’라는 이름으로 활발히 활동한 작가로, 만화스토리 작가로서도 10여 년간 활동하며 다양한 장르의 만화 작품에 참여하고 있다. 2011년에는 한국콘텐츠진흥원 스토리대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이제는 자신의 영역을 영화계까지 넓히고 있는 주목할 만한 작가이다. 특히 『독고』나 『독고 리와인드』는 수위 높은 학교 폭력에 대한 이야기이기 때문에 민 작가는 특유의 섬세함으로 모든 사회적 관심사를 놓치지 않고 캐치해 작품을 완성해나갔다. 그런 그가 그림작가 백승훈을 만나게 되고, 이후 『독고』와 『통』으로 세상에 알려지게 된다. 『독고 리와인드』는 2016년 4월에 약 2년여의 대장정을 마무리하고 현재는 『블러드 레인』이라는, 이후의 이야기를 인기리에 연재 중이다. 실감 나는 액션과 힘 있는 스토리로 많은 팬들의 마음을 훔친 작품 『독고』와 『독고 리와인드』는 SNS를 통해 입소문이 나며 오래전부터 여러 채널을 통해 ‘남자라면 공유하라’는 메시지와 함께 전파되어 더욱더 많은 독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남자들이여, 독고로 대동단결하라!” 극한 액션의 절대강자! 전설의 시작 『독고 리와인드』 매주 월, 수, 금! 국내 최대 포털 사이트 실검 상위권에 랭크되며, 일주일 중 3일을 대한민국 남자들의 로망을 자극했던 최고의 인기 웹툰 『독고 리와인드』 단행본이 엔트리에서 출간되었다. 『독고 리와인드』는 학교 폭력으로 인해 죽은 형을 대신해 일진회를 산산조각 내기 위한 ‘독고’ 강혁의 처절한 복수를 그린 작품 『독고』의 앞 이야기로, 일명 ‘독고 3인방’이라 불리는 강혁, 표태진, 김종일의 첫 만남부터 그들의 우정이 쌓여가기까지의 과정을 흥미진진하게 풀어낸 만화다. 순식간에 몰입되는 스토리와 거칠지만 인상 깊은 그림체는 확고한 열혈 팬덤을 만들어냈다. 또한 시점으로는 뒤의 이야기이지만, 먼저 연재를 시작하고 단행본으로도 출간되었던 『독고』는 현재 동명의 영화로 제작을 준비 중이고, 영화 제작을 위한 준비가 거의 마무리돼가고 있다. ‘독고’ 시리즈의 스토리를 쓴 민 작가는 유니텔 초창기부터 장르소설 쪽에서 ‘미나’라는 이름으로 활발히 활동한 작가로, 만화스토리 작가로서도 10여 년간 활동하며 다양한 장르의 만화 작품에 참여하고 있다. 2011년에는 한국콘텐츠진흥원 스토리대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이제는 자신의 영역을 영화계까지 넓히고 있는 주목할 만한 작가이다. 특히 『독고』나 『독고 리와인드』는 수위 높은 학교 폭력에 대한 이야기이기 때문에 민 작가는 특유의 섬세함으로 모든 사회적 관심사를 놓치지 않고 캐치해 작품을 완성해나갔다. 그런 그가 그림작가 백승훈을 만나게 되고, 이후 『독고』와 『통』으로 세상에 알려지게 된다. 『독고 리와인드』는 2016년 4월에 약 2년여의 대장정을 마무리하고 현재는 『블러드 레인』이라는, 이후의 이야기를 인기리에 연재 중이다. 실감 나는 액션과 힘 있는 스토리로 많은 팬들의 마음을 훔친 작품 『독고』와 『독고 리와인드』는 SNS를 통해 입소문이 나며 오래전부터 여러 채널을 통해 ‘남자라면 공유하라’는 메시지와 함께 전파되어 더욱더 많은 독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와 함께 백승훈 작가의 데뷔작인 『총수』와 민 작가와 백승훈 작가가 함께 작업한 다른 작품 『통』도 ‘남자라면 꼭 봐야 할 웹툰’으로 ‘독고’시리즈와 함께 화제가 되고 있다. ‘독고’ 시리즈는 단순히 학교 폭력만을 다룬 작품이 아니다. 하나의 작은 사회라고 할 수 있는 학교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통해 우리의 현실을 다루었다. 작가는 우리 사회가 가지고 있는 구조적인 한계를 ‘조강훈’ ‘이태현’ 등의 악역을 통해 말하고 있다. 누군가는 영원히 패배자로 살 수 있고, 또 누군가는 반전을 꿈꾸기도 한다. 이런 이야기를 통해 누군가에게라도 자신의 메시지를 줄 수 있다면 만족한다고 말하기도 했다. 어쩌면 뻔한 내용일 수도 있지만, 자꾸만 생각나고 다시 보게 되는 『독고 리와인드』. ‘남자’라면, 혹은 ‘남자를 조금 더 이해하고 싶은 여자’라면 『독고 리와인드』를 꼭 읽어보기 바란다.
벨벳의 악마
고려원북스 / 존 딕슨 카 지음, 유소영 옮김, 장경현 감수 / 2009.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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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원북스
소설,일반
존 딕슨 카 지음, 유소영 옮김, 장경현 감수
의 작가 존 딕슨 카의 역사 미스터리 소설. 240년 전의 독살 사건을 파헤치는 정통 추리 요소와 17세기 영국 왕실의 역사를 배경으로 실존인물이 등장하는 실존역사, 과거로 타임 슬립을 하는 판타지 요소가 교묘하게 맞물리는 작품이다. '240년 전에 일어날 예정인 살인사건'을 막기 위해 역사학자 니콜라스 펜튼은, 2세기 전의 니콜라스 펜튼 경으로 타임슬림해 간다. 이름은 물론 태어날 날짜까지 같은 두 남자, 니콜라스 펜튼 그리고 니콜라스 펜튼. 그리고 악마와의 위험한 거래가 펼쳐진다. 어느 날, 잠에서 깨어난 펜튼 교수는, 240년 전의 펜튼 경이 되어 있는 자신을 발견한다. 이때부터 소설은 영국 찰스 2세 치하의 17세기를 배경으로 실존인물이 등장하는 역사소설이 된다. 더불어 펜튼 교수가 과거로 돌아온 목적, 즉 아내의 예정된 살인을 막기 위해 서서히 진행되고 있던 독살사건을 파헤치기 시작하는데…■ 이 책은 “240년 전에 일어날 예정인 살인사건”을 막기 위해 역사학자 니콜라스 펜튼은, 2세기 전의 니콜라스 펜튼 경으로 타임슬림해 간다! 이름은 물론 태어날 날짜까지 같은 두 남자, 니콜라스 펜튼 그리고 니콜라스 펜튼! 그리고 악마와의 위험한 거래! 240년 전의 독살 사건을 파헤치는 정통 추리 요소와 17세기 영국 왕실의 역사를 배경으로 실존인물이 등장하는 실존역사, 과거로 타임 슬립을 하는 판타지 요소가 교묘하게 맞물리는 역사 미스터리를 대표하는 걸작 중의 걸작, 국내 최초로 소개되는 존 딕슨 카의 역사 미스터리! “1675년 6월 10일 바로 이 저택에서 한 사람이 독으로 죽었어. 느리고 잔인한 살인이었지.” “…… 그리고 집 주인이 있었어. 음, 신기하게도 나와 이름이 같더군. 니콜라스 펜튼.” 역사를 바꿔서라도 여자를 지키고 싶다! “내 영혼을 악마에게 팔았어!” 이 책의 시작은 판타지적이다. “240년 전에 일어날 예정인 살인사건”을 막기 위해 역사학자 니콜라스 펜튼 교수가, 2세기 전의 니콜라스 펜튼 경으로 타임슬림해 간다. 이름은 물론 태어날 날짜까지 같은 두 남자, 니콜라스 펜튼 그리고 니콜라스 펜튼! 그리고 악마와의 위험한 거래……. 9년간 이 사건을 연구한 펜튼 교수는 모든 역사적 사실을 알고 과거로 돌아갔다. 그가 몰랐던 것은 찢겨진 문서 3페이지에 기록돼 있던 일과, 여자를 독살시킨 범인뿐. 과연 그는 과연 살인을 막고 여자를 지킬 수 있을까? 어느 날, 잠에서 깨어난 펜튼 교수는, 240년 전의 펜튼 경이 되어 있는 자신을 발견한다. 이때부터 소설은 영국 찰스2세 치하의 17세기를 배경으로 실존인물이 등장하는 흥미로운 역사소설이 된다. 더불어 펜튼 교수가 과거로 돌아온 목적, 즉 아내의 예정된 살인을 막기 위해 그간 서서히 진행되고 있던 독살사건을 파헤치기 시작한다. 그리고 다시 과거와 현재가 넘나드는 설정, 또다시 악마와의 대결구도……. 역사소설이면서 판타지, 그리고 미스터리! 이처럼 이 책은 처음 시작부터 흥미진진한 상황설정으로 독자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은 후 추리와 역사, 판타지적 요소들이 교묘하게 맞물리면서, 기존의 추리소설과는 다른 독특한 읽는 맛을 선사한다. “닉 펜튼이 겪는 일들은 대개 실제로 일어났던 일이고 많은 등장인물들이 실존했던 이들이다. 이러한 역사적 배경과 당시의 폭발할 듯한 정치적 갈등이 한 집안 내의 살인이라는 개인사와 정교하게 맞물려 속도감 있게 쏟아지는 스릴과 서스펜스는 경이로울 지경이다”는 장경현(추리소설 평론가)의 평가처럼, 각기 이질적인 여러 요소들이 한 치의 빈틈도 없이 정교하게 짜여 있음은 물론, 시종일관 마치 “도화선이 타들어가는 듯한” 긴장감을 유지시키는 딕슨 카의 박진감 넘치는 필치는 경탄을 금할 수 없게 만든다. 과 보다 앞섰다! ‘불가능범죄의 대가’ 존 딕슨 카, 사실은 역사미스터리 창시자! “많은 이들이 카가 역사 미스터리라는 새로운 장르를 창시하여 이후 과 등 현대의 주류를 형성하는 데 그 기반을 세웠다고 인정하고 있다. 카의 역사 미스터리에 영향을 받아 조세핀 테이 등의 작가들이 과거 사건을 탐구하는 추리소설을 쓰기 시작했고, 또한 폴 도허티나 엘리스 피터스 등이 과거를 무대로 한 추리소설을 쓰기 시작한 것이다. 미스터리 작가이자 평론가인 앤서니 바우처는 카가 역사 미스터리의 길을 닦았다고 주장했다. 무엇보다 누구도 이의를 제기하지 않을 퍼즐 미스터리의 거장이 이런 선구자 역할을 했다는 의의는 매우 크다. 역사 미스터리가 추리소설의 잘못 뻗어나간 가지라는 편견을 떨치게 할 수 있기 때문이다.”(‘벨벳의 악마 해설’ 중에서) 딕슨
마도병기 5
로크미디어 / 송치현 지음 / 2009.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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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크미디어
소설,일반
송치현 지음
송치현의 판타지 장편소설. 유희 중인 드래곤에게 가족을 잃은 카이론. 극심한 충격으로 각성한 그의 정체는 멸망과 파괴의 화신 마룡 크라도스. 마룡의 안배에 이끌려 찾아간 크라도스 산맥에서 발견한 드래곤의 사체를 거대한 칠흑빛 기사로 재탄생시키고 완벽한 기갑 전사로 무장하는데…3권 블루 드래곤 마카스트와의 혈투 정령왕 히에로스 블루 드래곤 마카스트의 죽음 2개의 드래곤 하트 저항군의 자존심 망국의 왕세자 디브론 왕세자의 결심 분열 로틴을 만나다 결단 포가트 왕국 파커슨의 실수 4권 징벌 아마스 자작의 분노 충돌 경고 토벌군 암흑길드 통일전쟁 산토스의 계략 암흑 길드와의 싸움 암살자들과의 접전 서부 암흑길드 통일 마르크 후작 레드드래곤 이투르스의 등장 레드드래곤 이투르스와의 혈투 5권 레드 드래곤 이투르스의 죽음 드래곤 로드의 소집령 모여드는 드래곤 일족 드래곤 슬레이어 심판자 움직이는 드래곤 로드들 북부 암흑 길드의 몰락 토벌군과 저항군 전쟁의 시작 암흑 길드의 통일 진격하는 저항군 심판자의 등장 6권 암습 전면전 정령왕 히에로스 그린 일족의 로드 로디스 로디스와의 접전 드래곤 슬레이어 라일라와 라라 드래곤 로드들의 등장 재회 최후의 결전 에필로그 송치현, 그의 이름이 곧 브랜드다! 전작을 뛰어넘는 초감각 기갑 판타지 『마도병기』! 유희 중인 드래곤에게 가족을 잃은 카이론 극심한 충격으로 각성한 그의 정체는 멸망과 파괴의 화신 마룡 크라도스! 마룡의 안배에 이끌려 찾아간 크라도스 산맥 그곳에서 발견한 드래곤의 사체를 거대한 칠흑빛 기사로 재탄생시키고 완벽한 기갑 전사로 무장하는데…… 대륙을 공포에 떨게 했던 광룡의 후신이 전설의 악명을 등에 업고 살육제를 시작한다!
사랑하다, 책을 펼쳐놓고 읽다
궁리 / 허아람 지음 / 2011.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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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리
소설,일반
허아람 지음
2008년 10월부터 2010년 10월까지 부산 MBC [별이 빛나는 밤에]에서 매주 금요일 밤 진행한 '허아람의 꿈꾸는 책방'이라는 라디오 방송을 정리한 책이다. 목소리로 전해지던 이 책방이 이제 활자로 다시 태어나 독자들을 찾아간다. 저자는 책과 음악, 세상 이야기를 나누면서 자연스럽게 그가 몸 담고 있는 '청소년을 위한 인문학 서점, 인디고 서원'의 모습과 활동도 생생하게 들려준다. 저자는 한 책에서 시작해 다른 책으로, 매 순간 끊임없이 삶을 새롭게 이어지도록 하는 계기가 되었던 책들의 그물을 끝없이 엮어나간다. 지금의 그와 인디고 서원을 있게 한 <세상을 바꾸는 대안기업가 80인>, 가장 낭독하기 좋아하는 글이라는 <가만가만 부르는 노래>의 에필로그에서 이 책은 출발한다. 그후 이 지구라는 행성을 몇 바퀴 돌며 행동하는 실천가들을 만나고 때로는 글과 목소리로 불의에 분노하고 항거하며, 우리 사회의 가치를 되묻고 공동체를 향한 가능성들을 재발견한 뒤 이 책이 도착한 곳은 바로 <은밀한 생>이라는 책 속이다. 책의 제목인 '사랑하다, 책을 펼쳐놓고 읽다'는 바로 파스칼 키냐르의 책 <은밀한 생>의 마지막 문장이다.2008년 짧은 가을 겨울 2009년 새 봄 그 해 여름 가을 겨울 2010년 다시, 봄 여름 가을 이 책에 나온 책과 음악한 권의 책을 펼치면, 갑자기 목소리라는 질료 없이도, 침묵하는 기록만으로도 일거에 책에서부터, 침묵에서부터, 책의 침묵 곁으로, 영혼 안으로 강렬한 한 세계가 솟아올랐다. (…)사랑하다, 즉 책을 펼쳐놓고 읽다. -파스칼 키냐르, 『은밀한 생』중에서 이제 당신의 눈으로 제 목소리를 들어주세요 이 책은 지난 2008년 10월부터 2010년 10월까지 부산 MBC 에서 매주 금요일 밤 진행한 ‘허아람의 꿈꾸는 책방’이라는 라디오 방송을 정리한 것이다. 목소리로 전해지던 이 책방이 이제 활자로 다시 태어나 독자들을 찾아간다. 저자는 책과 음악, 세상 이야기를 나누면서 자연스럽게 그가 몸 담고 있는 ‘청소년을 위한 인문학 서점, 인디고 서원’의 모습과 활동도 생생하게 들려준다. 꿈꾸는 일은 아직도 도처에 많이 있습니다. 꿈을 꾸는 것만큼 실제로 그 꿈을 살아낸다면 인생은 매 순간 행복할 것 같아요. 저는 꿈을 꾸면서 언젠가 이루어야지 하는 일들을 다음날 아침에 당장 행동으로 옮기는 돈키호테 같은 성향이 있습니다. 그래서 실제로 이 꿈이 언제나 삶이 될 수 있도록 날마다 노력하지요. 그런 저에게 이런 책방을 열게 하고 지금 하고 있는 다양한 문화활동을 지속가능하게 했던 책 한 권이 있어 여러분께 소개하고 싶습니다.(12쪽) 이렇게 한 책에서 시작해 다른 책으로, 매 순간 끊임없이 삶을 새롭게 이어지도록 하는 계기가 되었던 책들의 그물을 끝없이 엮어나간다. 지금의 그와 인디고 서원을 있게 한 『세상을 바꾸는 대안기업가 80인』, 가장 낭독하기 좋아하는 글이라는 『가만가만 부르는 노래』의 에필로그에서 이 책은 출발한다. 그후 이 지구라는 행성을 몇 바퀴 돌며 행동하는 실천가들을 만나고 때로는 글과 목소리로 불의에 분노하고 항거하며, 우리 사회의 가치를 되묻고 공동체를 향한 가능성들을 재발견한 뒤 이 책이 도착한 곳은 바로 『은밀한 생』이라는 책 속이다. 이 책의 제목인 ‘사랑하다, 책을 펼쳐놓고 읽다’는 바로 파스칼 키냐르의 책 『은밀한 생』의 마지막 문장이다. 저에게 만약 지상의 도서관이 불탔을 때 남겨야 되는 세 권의 책을 묻는다면, 대답할 한 권의 책에서 마지막 낭독을 하겠습니다. 파스칼 키냐르의 『은밀한 생』 중에서 독서의 의미, 책이 가진 의미 등을 써넣은 부분들을 연결해서 읽어드리려고 합니다. 저는 책을 많이 읽는 것은 그다지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해요. 마음속에 와닿았던 한 줄의 문장으로 오늘 하루 내 삶이 조금이라도 더 좋은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는 생의 의지가 생긴다면, 책은 그것으로 충분한 자기 역할을 했다고 생각합니다. 여러분들에게 그런 책을 한 권이라도 가까이 두시기를 바랍니다.(486쪽) 이 책의 묘미는 바로 ‘낭독’에 있다. 소리 내어 한 글자 한 글자 읽어나가면서 낭독하는 사람과 듣는 사람 사이에 따뜻한 교감이 이루어지는 경험, 혹은 혼자서 인상 깊은 구절을 나직이 읽으며 내 속의 우물을 들여다본 경험을 해본 적이 한번은 있을 것이다. 신기하게도 소리내어 말을 하고 있는 그 순간은 충실한 사유의 시간이기도 하다. 그대가 낭독하고 싶은 한 구절은 어떤 책 속에 숨어 있는가.
나 혼자 전생자s 15
영상노트 / 건드리고고 (지은이) / 2019.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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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드리고고 (지은이)
건드리고고 판타지 장편소설. 레벌루션 브레이크(Revolution-Break) 이후 각성자가 판을 치는 세상. 개나 소나 다 각성한 시대에 나 혼자만 비각성자다. 그러나 걱정하지 마라. 내 안에 전생이 다발로 있다. 잘난 척 쩌는 놈, 까칠한 놈, 착한 놈, 음산한 놈, 돈 밝히는 놈, 이빨 잘 까는 놈, 그냥 있는 놈, 병신 같은 놈, 똑똑 한 놈 등등."하찮은 자질이로군. 내가 맞는 것이더냐?" "미천한 인간 따위가 감히 내 마법을 배우려고 하다니." "저는 최선을 다해 정령술을 가르쳐 드리겠습니다." "그 머리로는 나의 귀계를 배우기에 무리가 따른다." "난 원래 부자여서, 그냥 잘 살았다. 배울래?" "본좌의 환술은 아무에게나 가르치지 않는다." "여기가 어디야?" "아따, 주둥이 깨나 털게 생겼구먼." "내 템들 다 어디 갔어, 나 다시 게임할 래!"뭐가 이렇게 많아? 계속 나오잖아. 내 안에 내가 얼마나 더 있는지 모른다. 그래도 어차피 내 안에 있다 이거야. 쌓아놓은 전생들이 나를 완성했다. "각성자든, 회귀자든 내 앞길을 막지 마라." "X되고 싶지 않으면."제1장 따라올 테면, 따라와 봐제2장 컷의 미학제3장 복수는 자기 손으로 해야 꿀맛이다제4장 대체 누구냐고~~~~~?제5장 늑대가 나타났다, 늑대가 나타났다고!제6장 갈라 먹기제7장 심리전(心理戰)제8장 아즈웬제9장 선동과 날조는 전쟁의 상식이다
Mastercam 2021 실기 실무
예문사 / 박용민 (지은이) / 2021.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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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민 (지은이)
과거 특별한 능력을 가진 기술자들이 특수한 목적으로 사용하던 틀에서 벗어나 전문인력은 물론 CAD/CAM을 처음 접하는 독자들도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1984년 미국 CNC Software,Inc.에서 개발되어 NC 가공부문에서 전 세계 판매율 1위를 지속적으로 기록하고 있는 ‘Mastercam 2021 버전’을 기준으로 하여 각 메뉴에 대한 설명, 2차원 및 3차원 도형생성방법 그리고 가공프로그래밍에 대한 내용을 Tutorial 방식으로 저술하였다.Chapter 01 Mastercam 소개 Chapter 02 파일 Chapter 03 홈 Chapter 04 와이어프레임 Chapter 05 곡면 Chapter 06 솔리드 Chapter 07 모델 수정 Chapter 08 도면작업 Chapter 09 도형 이동 Chapter 10 뷰 Chapter 11 머신 Chapter 12 가공경로 Chapter 13 2차원 가공정의 Chapter 14 2차원 가공 실습 Chapter 15 3차원 가공정의 Chapter 16 3차원 가공 실습 Chapter 17 다축가공 소개 이 책은 미래 4차 산업사회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할 엔지니어들의 CAD/CAM 실무 역량을 강화할 목적으로 기획.집필되었다. 3차 산업을 기반으로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빅데이터, 클라우드 등을 활용해 수많은 지식재산들이 소통, 협력, 융합을 거쳐서 새로운 고부가가치 산업이 창출될 것이고, 이것이 미래 인더스트리(Industry) 4.0의 핵심이다. 지식융합형 CAD/CAM은 모듈화, 통합화된 시스템이라 할 수 있으며, 미래의 산업사회를 주도하게 될 초고속, 초대용량, 광대역을 기반으로 한 4차 산업혁명의 선두 주자가 될 것이다. 과거 특별한 능력을 가진 기술자들이 특수한 목적으로 사용하던 틀에서 벗어나 전문인력은 물론 CAD/CAM을 처음 접하는 독자들도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1984년 미국 CNC Software,Inc.에서 개발되어 NC 가공부문에서 전 세계 판매율 1위를 지속적으로 기록하고 있는 ‘Mastercam 2021 버전’을 기준으로 하여 각 메뉴에 대한 설명, 2차원 및 3차원 도형생성방법 그리고 가공프로그래밍에 대한 내용을 Tutorial 방식으로 저술하였다. CAD/CAM 실무 내용은 그동안 2차원과 3차원 두 권으로 나누어 편찬했으나, 많은 분량을 차지했던 예제와 해답 부분을 과감히 배제하고, 한 권으로 통합하였다. 인더스트리 4.0에 부응할 수 있도록 내용을 구성하였으며, 독자들은 휴대폰을 이용한 QR코드의 선택만으로 동영상으로 제작된 연습문제의 해답을 보다 상세히 학습할 수 있도록 하였다. 따라서 독자의 필요에 따라서 대상, 시간,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이전에 출간된 책의 내용보다는 좀 더 난도가 높은 실제 제품에 대한 연습과제를 다룰 수 있게 되었다. 아울러 이 책은 미래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요구되는 국가기술 자격시험을 준비하는 이들에게도 도움이 되도록 저술하였다. 이 책과 모바일을 통하여 보다 많은 사람들이 CAD/CAM을 알고, 이 분야의 전문인력 양성에 보탬이 된다면, 이보다 큰 보람은 없을 것이다.
Abaqus와 함께하는 구조해석의 개념과 분석방법
이엔지미디어 / (주)브이이엔지 (지은이) / 2024.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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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브이이엔지 (지은이)
고바야시네 메이드래곤 : 칸나의 일상 9
길찾기 / 쿨교신자, 기무라 미츠히로 (지은이), 채다인 (옮긴이) / 2026.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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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찾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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쿨교신자, 기무라 미츠히로 (지은이), 채다인 (옮긴이)
겨울 아침의 통학로는 여느 때와 다른 풍경. 죠지의 고등학교에 침입하고 봄바람에 스커트가 날리고, 두근거림의 연속? 엘프소녀와 벌어지는 ‘폭신폭신 대소동’은 감동의 전후편.보물의 시간 005미아의 시간 019플라네타리움의 시간 031통학로의 시간 045탈피의 시간 057봄바람의 시간 071집구경의 시간 085고등학교의 시간 097엘프의 시간 111엘프의 시간2 123보헤~ 시간 137(9권)엘프 소녀와의 새로운 만남!겨울 아침의 통학로는 여느 때와 다른 풍경. 죠지의 고등학교에 침입하고 봄바람에 스커트가 날리고, 두근거림의 연속? 엘프소녀와 벌어지는 ‘폭신폭신 대소동’은 감동의 전후편. 용기가 아이들을 성장시켜요!- 주요 등장인물 -칸나 카무이장난이 심해 벌로 고향에서 쫓겨난 드래곤. 지구상에서는 왠지 마나가 부족해 힘을 제대로 못쓴다. 하지만 콘센트 근처에서 왠지 건전지처럼 충전이 가능하다. 토르를 좋아하며 따라다닌다.고바야시다른 사람을 잘 챙겨주며 사무실에서 인정받는 OL. 일반인 코스프레에 능한 메이드 오타쿠이다. 어느날 냥줍이 아닌, 용줍을 한 뒤 메이드 행세를 하는 드래곤인 토르와 함께 지낸다. 토르가 오면서 고바야시씨의 분위기가 상당히 밝아졌다고 한다.토르신검이 등에 꽂힌 채로 도망치듯 지구로 넘어온 드래곤 토르. 고바야시 덕분에 구사일생으로 살아났다. 그래서 고바야시에게 보은하고자 자청해서 고바야시의 메이드가 된다. 참고로 드래곤이기 때문에 D컵이다.사이카와 리코칸나의 친구. 칸나가 처음 등교했을 때만 해도 강하게 견제하던 자칭 반의 여왕님이었지만, 친해지고 싶다는 칸나의 우는 얼굴에 완전히 녹아내렸다. 그런데 아무래도 그냥 친구로서 좋아한다는 개념을 넘어서는 듯?
불완전성
승산 / 레베카 골드스타인 지음, 고중숙 옮김 / 2007.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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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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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베카 골드스타인 지음, 고중숙 옮김
소설가이자 맥아더 연구원, 철학 교수로도 활동하고 있는 레베카 골드스타인이 소설가로서의 기교와 과학철학자로서의 통찰을 결합하여 논리학자 괴델의 생애와 사상을 정리했다. 총4장으로 구성했으며, 학자로서나 한 명의 인간으로서 매우 독특한 색깔을 냈던 인물에 대해서 일목요연하게 정리했다.들어서면서 망명객들 제1장 실증주의자들 중의 플라톤주의자 첫사랑 | 혼돈의 과거를 벗어나 새 터전을 찾는 도시 빈서클 | 빈서클의 주역들 | 재선포: 인간은 만물의 척도 비트겐슈타인과 빈서클 | 말할 수 없는 것 빈서클의 괴델: 침묵의 반대자 | 괴델과 비트겐슈타인 제2장 힐베르트와 형식주의자들 수학자의 직관 | 형식화되는 수학 힐베르트의 둘째 문제: 산술의 무모순성(있을 수 없는 가장 중요한 증명) 제3장 불완전성의 증명 쾨니히스베르크의 괴델 간과된 괴델의 위대한 첫 순간: 사소하지 않은 사소함 가장 조용한 폭발: 괴델이 그의 결과를 발표하다 폰 노이만이 암시를 붙잡다 제1불완전성정리: 전반적 전략 | 제1단계: 형식체계의 수립 제2단계: 괴델기수법 제3단계: 증명불능이라 하기 때문에 참인 명제 만들기 제2불완전성정리 | 비트겐슈타인과 불완전성 퍼져 가는 불완전성 제4장 괴델의 불완전성 홍학 | 커피가 맛을 잃다 | 구제불능의 논리 “나는 부정적 결정밖에 할 수 없다” | 불완전성(모두 다시 한 번) 참조 자료 참고 문헌 감사의 글 옮긴이의 글 찾아보기역사상 가장 흥미로운 증명에 대한 꼭 읽어야 할 책! 20세기 초, 고전물리학과 수학의 토대를 이루는 가정들에 몇 번의 타격이 가해졌다. 상대성이론은 그때까지 확립되어 있던 시간과 공간의 개념을 뒤엎었으며, 양자역학의 연구들은 결정론과 인과율에 관한 기본적 인식을 송두리째 흔들었다. 또한 집합론에서도 러셀의 패러독스 등 여러 가지 모순들이 나타났다. 특히 모든 과학에 대한 수학의 중요성에 비춰 볼 때 가장 폭발적인 것은 수학적 추론을 체계화하고자 하는 모든 시도에 메울 길 없는 틈이 있음을 밝혀낸 불완전성정리인데, 언뜻 거의 모순적으로 보이지만 참으로 놀라운 결론이다. 이 발견의 배경에 자리 잡은 천재 쿠르트 괴델은 그 자신이 모순적인 인간이었다. 아리스토텔레스 이후 가장 위대한 논리학자였던 그는 만년의 아인슈타인에게 가장 가까운 지적 동료이기도 했다. 한편 그는 괴벽스러운 기질이 있었으며 편집증적 논리에 빠져 살았고 결국 이 때문에 비극적인 죽음을 맞았다. 이처럼 비이성적인 삶을 살았음에도 불구하고 그는 이성을 굳게 믿었다. 독창적인 증명을 통해 그는 충분히 복잡한 체계, 요컨대 수학자들이 사용하고자 하는 체계라면 어떤 것이든 참이면서도 증명불가능한 명제가 반드시 존재한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이 결과에 절망하는 사상가들이 있는가 하면 거목 비트겐슈타인과 같은 사람들은 결코 받아들이려 하지 않았다. 심지어 어떤 사람들은 오해에 빠진 나머지 이를 합리성이란 배에 정면으로 돌진하는 어뢰로 여겼다. 하지만 괴델이 보기에 이는 인간의 마음으로는 오직 불완전하게 헤아릴 수밖에 없는, 인간과 독립적으로 존재하는 영원불멸의 객관적 진리에 대한 증거였다. 레베카 골드스타인은 소설가로서의 기교와 과학철학자로서의 통찰을 결합하여 괴델의 정리와 그 현란한 귀결들을 이해하기 쉽도록 펼쳐 보임은 물론 괴팍스럽고도 처절한 천재의 삶을 생생히 그려 나간다. 『불완전성』은 괴델의 삶과 세계, 그리고 그의 업적에 바쳐진 새롭고도 중요한 찬양이다.
보리수 그늘 아래 꽃비 내리고
문예운동사 / 임완숙 지음 / 2016.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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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예운동사
소설,일반
임완숙 지음
1부 최초의 설법지 녹야원 2부 부처님 성도지 보드가야 3부 라즈 기르(왕사성), 법화경 설법지 영축산 4부 부처님 근본사리탑과 화엄경 설법지 바이샬리 5부 쿠시나가라와 룸비니 동산 6부 기원정사가 있는 쉬라바스티 7부 아그라와 델리에서
화엄경 15
문젠(Moonzen) / 대원 문재현 선사 지음 / 2017.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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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젠(Moonzen)
소설,일반
대원 문재현 선사 지음
서문 일러두기 十二. 현수품 2 * 문수사리보살이 보리심의 공덕을 묻고, 현수보살이 게송으로 답하다 대원선사 결문 미주 81권 화엄경 권과 품 부록1 불조정맥 부록2 대원 문재현 선사님 인가 내력 부록3 21세기에 인류가 해야 할 일 부록4 가슴으로 부르는 불심의 노래 - 대원 문재현 선사님이 작사한 곡
2021 이기적 중식/일식 조리기능사 실기 기본서
영진.com(영진닷컴) / 최경선 (지은이) / 2021.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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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com(영진닷컴)
소설,일반
최경선 (지은이)
본 도서는 중식 조리기능사/일식 조리기능사 실기 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을 위한 기본서로 2021년 출제기준을 100% 반영하여 출간되었다. 중식 20개 과제&일식 19개 과제에 대한 저자 직강 동영상 QR을 도서 내에 수록하여 수험생 혼자서도 바로 실습이 가능하도록 하였고, 조리 방법에 대한 상세한 설명과 합격생의 비법을 함께 담았다. 또한 한 과제를 연습할 때 페이지를 넘겨보지 않도록 조리 과정이 한눈에 들어오도록 편집하여 독자의 이해도를 높였다. 핵심암기장은 시험 보기 전 마지막으로 검토할 수 있어 새롭게 출간된 <2021 이기적 중식/일식 조리기능사 실기 기본서> 한 권으로 알차게 합격을 거머쥘 수 있다. [본책] 중식/일식 조리기능사 과제 중식 조리기능사 실기 [튀김 조리] 탕수육 깐풍기 탕수생선살 [조림 조리] 난자완스 홍쇼두부 [밥 조리] 새우볶음밥 [면 조리] 유니짜장면 울면 [냉채 조리] 오징어냉채 해파리냉채 [볶음 조리] 양장피잡채 부추잡채 고추잡채 마파두부 새우케첩볶음 채소볶음 라조기 경장육사 [후식 조리] 빠스옥수수 빠스고구마 일식 조리기능사 실기 [무침 조리] 갑오징어명란무침 [국물 조리] 된장국 대합맑은국 도미머리맑은국 [조림 조리] 도미조림 [면류 조리] 우동볶음 메밀국수 [밥류 조리] 소고기덮밥 [초회 조리] 문어초회 해삼초회 [찜 조리] 달걀찜 도미술찜 [롤 초밥 조리] 김초밥 생선초밥 참치김초밥 [구이 조리] 삼치소금구이 소고기간장구이 전복버터구이 달걀말이 [부록] 핵심암기장 - 한눈에 들어오는 꼼꼼한 이론 실기 특성상 텍스트로만 이해하기 어려운 조리 과정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구성하였고 자세한 설명을 덧붙여 독자의 이해도를 높였습니다. - 출제기준 100% 반영 2021년 출제기준을 100% 반영하였습니다. 자잘하게 변경된 세부기준을 충실하게 반영하였고, 꼼꼼한 이론과 저자 직강 동영상까지 제공되니 수험생들은 중식/일식 조리기능사 실기 시험을 알차게 준비하실 수 있습니다. - 무료 동영상 강의 제공 실기 시험을 준비할 때 꼭 필요한 무료 동영상을 제공합니다. 도서 내 QR코드를 찍어주세요. PC가 없어도 바로 동영상을 보실 수 있습니다. QR코드 시청 방법은 도서 앞쪽에 설명되어 있습니다. 또한 영진닷컴 이기적 홈페이지에서도 PC로 동영상을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 이기적만의 저자 1:1 서비스 혼자 공부할 때 이해가 되지 않거나 궁금한 내용이 있으면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저자가 직접 모든 질문에 성실하게 답변해 드립니다. 저자가 직접 운영하고 있는 카페(http://cafe.naver.com/koreancook)나 이메일(ssoulflower@naver.com)로 질문하여 궁금증을 해결하세요.
이렇게 나오겠다 이거지,
시인의 일요일 / 이봄희 (지은이) / 2023.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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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의 일요일
소설,일반
이봄희 (지은이)
2023년 올해로 일흔 살을 맞은 이봄희 시인의 첫 시집이다. 나이 밝히는 일이 혹여 시에 대한 선입견을 갖게 할까 꺼려지고 조심스럽기는 하지만, 정작 그의 시편들을 보면 문청다운 패기와 발랄한 상상력을 갖춘 신인의 기운이 물씬 풍긴다. 이봄희 시인은 2018년 《경상일보》 신춘문예로 등단했다. 등단 당시 필명은 이온정이었다. 그는 이미 등단 바로 전 해인 2017년, 사회-역사적 시선을 중시하는 전태일문학상과 5·18신인문학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를 보면 그는 든든한 비판의식을 바탕으로 한 시작 실력을 두루 인정받은 시인이라고 할 수 있다. 이 시집에도 수록된 당시의 수상작을 읽어보면, 이봄희 시인이 왜 당시 문학상을 연달아 받을 수 있었는지 짐작할 수 있다. 이 시편들뿐만 아니라 이 시집 전체를 읽어 보면, 그가 심혈을 기울여 시 한 편, 한 편을 쓴다는 것을 알게 된다. 그의 시에서 보이는 치밀하고 깊은 이미지 조성은 그가 시를 얼마나 공들여 쓰는지 짐작케 한다. 나아가 그의 시는 이미지즘적인 대상 묘사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그 묘사를 통해 삶의 진실을 드러내고자 한다.1부 투명의 기원 / 스위치 / 이렇게 나오겠다 이거지, / 증기기관차가 있는 골목 / 소나기 롤러코스터 / 검은 아버지들 / 묶인 파라솔 / 질문 / 노루발 / 알딸딸하다는 말 / 함성 지루한 공방 / 공평한 장애 / 흑백 2부 흘수선 / 꼬리의 감정 / 묵의 평전 / 목화솜 성경책 / 꽉, / 달팽이들의 점자 / 도르래 도시락 쇠똥구리 지구론 / 과녁의 지느러미 / 나눔의 밀도 / 우산 밑도 젖을 때가 있다 / 회피 결치의 자판 / 부표 / 사과향이 선로 위에서 빛나던 때 3부 사월과 오월 사이 / 꽃 피어 어두운 때라는 거지 / 오디 / 완충 / 헐거운 입 / 반달의 고독 수수료 떼는 저녁 / 가료 / 발의 맛 / 국수꽃 / 김 영감의 이것 / 빗방울을 진맥하다 한가하다는 것 / 발목이, 웃는다 / 귀로 우는 저녁 4부 마타리, 마타하리 / 풍력선 / 목마른 웅덩이들 / 꼭지는 중심이 아니다 / 개살구 육 쪽과 육종 사이 / 감자의 형식 / 은밀한 방 / 문주란 / 개미귀신 / 친척, 천적 해설 ‘삶-역사’의 진실을 찾는 ‘이미지-사유’ | 이성혁(문학평론가)일흔 봄희의 첫 시집 소박한 편이지만 그래서 오히려 울림이 느껴지는 경우였다. – 신형철(평론가), 서효인(시인) 시로 말하기의 방법을 성실히 체득해 보여줬다. - 이건청(시인) 그의 시에서 보이는 치밀하고 깊은 이미지 조성은 그가 시를 얼마나 공들여 쓰는지 짐작케 한다. 나아가 그의 시는 이미지즘적인 대상 묘사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그 묘사를 통해 삶의 진실을 드러내고자 한다. - 이성혁(평론가) 올해로 일흔 살을 맞은 이봄희 시인의 첫 시집이다. 나이 밝히는 일이 혹여 시에 대한 선입견을 갖게 할까 꺼려지고 조심스럽기는 하지만, 정작 그의 시편들을 보면 문청다운 패기와 발랄한 상상력을 갖춘 신인의 기운이 물씬 풍긴다. 오랜만에 재야의 고수를 만난 듯한 강렬한 느낌이다. 이봄희 시인은 2018년 《경상일보》 신춘문예로 등단했다. 등단 당시 필명은 이온정이었다. 그는 이미 등단 바로 전 해인 2017년, 사회-역사적 시선을 중시하는 전태일문학상과 5․18신인문학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를 보면 그는 든든한 비판의식을 바탕으로 한 시작(詩作) 실력을 두루 인정받은 시인이라고 할 수 있다. 이 시집에도 수록된 당시의 수상작을 읽어보면, 이봄희 시인이 왜 당시 문학상을 연달아 받을 수 있었는지 짐작할 수 있다. 이 시편들뿐만 아니라 이 시집 전체를 읽어 보면, 그가 심혈을 기울여 시 한 편, 한 편을 쓴다는 것을 알게 된다. 그의 시에서 보이는 치밀하고 깊은 이미지 조성은 그가 시를 얼마나 공들여 쓰는지 짐작케 한다. 나아가 그의 시는 이미지즘적인 대상 묘사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그 묘사를 통해 삶의 진실을 드러내고자 한다. 이미지와 사유를 통해 찾는 삶의 진실 풋 여문 알들, 우리들의 공복은 진하게 무르익을 때를 기다렸다 구부러지고 늙은 뼈를 화장한 뒤 묵 한 사발 시켜 놓고 컬컬한 울음의 뒤끝을 꿀꺽꿀꺽 삼킨다 죽은 목숨이든 산목숨이든 젓가락 사이에서 묵은 생물이다 누군가의 관을 들 때 묵을 집듯 조심스러운 손길에 따라 열매에서 가루가 되고 가루는 팔팔 끓어 넘치다가 다시 하얀 사발에 담겨 굳어 가는 저 한결같은 묵만 같아라 ― 「묵의 평전」 부분 4연으로 이루어진 「묵의 평전」이다. 시인은 묵이란 대상에서 죽음의 이미지를 도출한다. 죽음의 새로운 이미지다. 시인에 따르면, “차갑게 식으면서 죽는” 묵은 “관의 형상”, “생전의 모습이란 없”는 죽음 자체의 상징적인 형상이다. 그러나 묵은 뼈가 없는 죽음이어서 “야들야들 골격을 유지”하는 관이다. 그래서 그 죽음은 딱딱하지 않다. 흔들거리고 물컹하다. 그래서 먹을 수 있는 죽음이다. 3연이 보여 주고 있는바, 우리가 누군가를 화장한 뒤 묵을 먹는 행위는 죽음을 먹는 것과 같다. 그 행위는 누군가를 마지막으로 떠나보내는 의식이다(그래서인지 화장터의 우리는 묵 앞에서 “컬컬한 울음의 뒤끝을 꿀꺽꿀꺽 삼”키는 것이리라). 그 죽은 이의 죽음을 먹음으로써 그를 몸의 기억 속으로 스며들게 만드는 의식. 이 의식 속에서 묵은 ‘생물’이 된다. 죽음의 형상인 묵은, ‘젓가락’으로 집어 그 죽음을 먹는 우리에 의해 도리어 살아 있는 물체가 되는 것이다. 우리의 몸속에 스며든 죽은 이의 죽음은, 우리 삶 속에서 존재하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어떤 대상에 대한 치밀한 관찰을 통해 이미지를 포착-상상하고 이로부터 어떤 삶의 양상을 도출하는 시작(詩作) 방법은, 시의 눈을 저 달팽이처럼 세계에 밀착하여 밀고 나갈 때 가능할 것이다. 이봄희 시인의 시선은 물론 사람에게도 향하는데, 시적 대상이 된 사람의 깊은 면을 포착하여 이미지화하려는 노력이 돋보인다. 1할의 노임을 떼이면서도 인력사무소에 찾아가 일을 찾아야 하는 노동자들을 조명하는 「수수료 떼는 저녁」은 이봄희 시인이 주시하고자 하는 대상이 누구인지 잘 보여 준다. 그는 이 시에서 “언제든/ 9할의 인력으로 바꿔 칠 수도 있”는 “1할의 힘”에 의존해야 하는 노동자들의 현실에 시선을 밀착한다. 이에 “어깨 한쪽이 삐끗거리고/ 허리도 어디가 어긋난 듯 군데군데 해진/ 우중충한 이빨 사이로/ 구부러진 못 같은 말들이 새어 나”오는 노동자들의 묘사는 자본에 의해 사용되다가 폐기되는 이들의 삶을 적확하게 이미지화한다. 표면적으로는 음담을 습관처럼 지어내는 이들의 입은 거칠지만, 속을 투시해 보면 그들은 “평생 우직과 성실을 노래”해 왔다고 시인은 말한다.똑딱, 모든 저녁은 스위치에서 온다이 말은 가장 짧은 거리일 수도 또는 가장 먼 거리일 수도 있다 빛의 점화를 가진 누군가가 어디서 정적의 궤도를 조종하며 스위치만을 관리하고 있다는 설이 분분하다노을을 일그러뜨리고 휘발성 경적을 울리며 머나 먼 거리를 횡단해 온 별, 야행의 순간들을 똑딱, 소리 나게 조명한다 그 시간이란 너무 길어서 몇 트럭의 전선을 연결해도 못 켠단다과학자들은 새로운 별을 찾아내면그 별의 스위치부터 찾는단다과학자들은 새로운 별을 찾아내면 그 별의 스위치부터 찾는단다 하루 몇 번씩 전선에 묻어나는 별의 닻 소리 인광은 박피의 지문에 반들거리고 똑딱, 푸른 수신호에 수시로 몸을 끄덕거리다가 수많은 별을 품는 모난 잠들스위치를 위로 올려 켜는 곳에 황홀한 저녁이 있다고 믿는다- 「스위치」 부분 봄, 막무가내로 뚫고 나오는 것들정말 이렇게 나오겠다 이거지어디 눈 똑똑히 뜨고 보고 말 거야, 겨울의 은닉술들이 예상치 않은 보도블록 틈에서, 나뭇가지 끝에서, 양지에서 허락도 없이, 선전포고도 없이 막 나오겠다 이거지생의 고수들 앞에서 하수에게나 통할 감언이설로 구구절절 허투루 야멸찬 앞날을 논하겠다 이거지두고 보자는 말 무섭지 않지어디로 갈지, 말도 않고 제풀에 자취를 끊고 꽁무니 뺄 것 다 아는데뾰족한 수도 없이 고작 따뜻한 햇살 하나 믿고 대책 없이 밀고 나오는 봄의 앞잡이들- 「이렇게 나오겠다 이거지,」 부분 놀이공원엔 비명이 꽃핍니다대체 어떤 믿음이 저리 비명을 질러 대는 걸까요어떤 무모한 믿음이 구심력과 원심력에 매달려아찔한 생을 소진하고 있는 걸까요밖으로 튀어 나갈 수 없는 이 놀이는 무섭습니다현기증을 다독이며 회전하는 공중의 수를 서서히 줄이기로 합니다 훌라후프처럼 돌리고 돌리던 저녁의 둘레를 줄이면둥근 공포는 야광으로 빛날까요노랗게 질릴수록 안전 운행을 믿지만 믿어서 더 무서운 일들이 일어나곤 합니다힘이 센 믿음에서 이탈하고 싶어도굴곡의 운행은 중도하차를 절대 용납하지 않습니다끝까지 존재의 끈을 놓지 않고기어이 튕겨 나간 방식으로 지킨 일생이라면저렇게 즐거워도 됩니다현란한 굴레를 휘돌리던 바퀴들의 공중즐겁던 아비규환이 조용합니다어떤 황홀한 절정까지도 저리 가볍게 내려놓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놀이기구 밑엔 비명들이 즐비하고비명은 즐거움과 고통의 두 가지 방식입니다구심력으로 밀고 원심력으로 배신당하는이 아찔한 일생의 놀이아이들은 일찍부터 배우려 합니다- 「롤러코스터」 전문
청춘 시무룩 클럽 16
대원씨아이(만화) / 아사다 닛키 (지은이) / 2025.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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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씨아이(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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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다 닛키 (지은이)
카르시스 전기 4
발해 / 오태양 지음 / 2007.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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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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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태양 지음
끝나지 않는 싸움 금적금왕 : 18계 무중생유 : 7계 암도진창 : 8계 견안관화 : 9계 진실과 거짓 사이 이대도강 : 11계 르네의 의뢰(1) 금선탈각: 21계 소금 팔러 갔더니, 비가 오더라 관문착적: 22계 원교근공: 23계 재회의 기쁨도 잠시 가도별괵: 24계 원하는 게 뭐야! 타초경사: 13계 차시환혼: 14계 조호리산: 15계 두 개의 질문과 한 개의 해답 외전 - 델르랑 이시스 설명집프롤로그 연환계: 35계 지나버린 시간 연환계: 35계-2 교육계: 34계 상생부로 변한 증표 반간계: 33계 미인계: 31계 꽃뱀 or 신 설명집 투량환주: 25계 지키자, 믿자, 이곳은 우리의 고향이다! 지상매괴: 26계 비극 삼연타 반객위주: 30계 여장의 추억 부저추신: 19계 스칼렛로즈 혼수모어: 20계 고마워, 그리고 미안해 설명집
아수라 크라잉 10
서울문화사(만화) / 미쿠모 가쿠토 지음, 김준 옮김 / 2009.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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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문화사(만화)
소설,일반
미쿠모 가쿠토 지음, 김준 옮김
학급 미화위원으로서 수영장 청소를 하게 된 토모하루와 미사오는, 미화위원장인 소동물계 미소녀 사하라 히카리와 함께 고장을 일으킨 배수구 조사에 나섰다. 계속 이어지는 사고로 광대한 지하수로에서 길을 잃고만 세 사람은,부자연스럽게도 기묘한 요괴들의 습격을 받는다. 절체절명의 위기를 함께 극복하면서 토모하루와 히카리는 친밀한 분위기로 변해간다. 그러나 거기에는 제2학생회가 짜놓은 교활한 함정이 숨겨져 있었다. 미소녀들에게 둘러싸인 화려한 고교생활은 더욱 과격해지고, 두 번째 세계를 둘러싼 수수께끼가 조금씩 밝혀진다. 12권 소개 아름답게 성장한 아니아와, 악마의 능력을 잃고 인간화된 카나데. 그리고 완전히 모습을 감춘 미사오. 생각지도 않은 그녀들의 변화에 모든 것이 혼란스럽기만 한 토모하루. 원래의 세계로 돌아가는 방법은 여전히 알 수 없고, 계속해서 시간만이 흘러가고 있었다. 그리고, 초조해진 토모하루가 목격한 것은 붕괴가 시작된 세계와, 그 세계에 존재하는 과거 친구였던 사람들의 모습이었다. 두 번째 세계를 구한다는 것은 그들을 그냥 버리는 일이 아닐까? 세계가 품어 왔던 비밀이 밝혀지는 가운데, 선택을 해야 하는 토모하루가 내린 결단은 과연-? TV 애니메이션도 인기 폭발!! 주목의 대인기 스쿨펑크 제12탄!!이 책은 내용 자체에 목차가 없습니다.이 책은 내용 자체에 목차가 없습니다.목차가 없습니다.이 책은 내용 자체에 목차가 없습니다.
일요일의 우편배달부
문학들 / 강회진 지음 / 2010.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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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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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회진 지음
2004년 「문학사상」 신인상에 시 '달을 베어먹으며' 외 5편이 당선되어 작품활동을 시작한 강회진의 첫번째 시집. 시집의 해설에서 장석원 시인은 이렇게 밝힌다. "강회진의 시는 전통에 근접해 있다. 또한 새로워 아름답다. 강회진 시의 새로움은 '감각'과 그것을 전달하는 '표현'의 합치로 이루어진다."시인의 말 제1부 파종(播種) 붉은 여우 달을 베어먹으며 홍그리엘스 동백이 피었다 세상에서 가장 큰 책을 읽으시는 수목장(樹木葬) 그때 포구에서의 밤 숨 쉬는 나무 봄, 족하(足下)에게 모래이름 바람을 들이다 제2부 불감(不感) 일요일의 우편배달부 아름다운 고지 하마(河馬) 별 소유의 기원 찬란한 한때 그림의 이해 꽃피는 바다 둥근 사막의 귀 지극히 소심한 흑준마 늙은 애인 푸쉬킨 착한 아이야 이제 돌아오너라 세라핀 제3부 봄밤 야생의 시간 노루가 우는 소리를 들었다 라디오 라디오 92.3 몽유(夢遊) 꽃피는 옥탑방 고수레 왜목마을 햇살 가득한 삼나무 숲 히말랴야 손가락을 삼킨 심장 명옥헌 나무 중독자 이평리 석불 제4부 오목가슴 그림자 그늘 단순한 꿈 삼십육 분 비스듬히 훌쩍 흐르는 것을 따라가다 구절리에서 뿌리를 꿈꾸며 사이 나의 서정(抒情) 워낭 탑돌이 응시의 힘 해설 생의 어둠을 포월(胞越)하는 이미지의 마력 / 장석원 생의 어둠을 포월하는 이미지의 마력 강회진 시인의 첫 시집이다. 는 흔히 우리가 말하는 전통적인 서정시의 범주에 들지만, 매우 구체적이고 개성적인 이미지들로 인해 그 범주를 훌쩍 뛰어넘는 시적 성취를 보여준다. 시집의 해설에서 장석원 시인은 이렇게 밝히고 있다. "감각할 수 있는 이미지들, 의미를 끌고다니지만 의미 너머에서 파동치는 이미지들, 이미지 그 자체, 그것의 몸을 확인할 수 있기에 강회진의 시는 전통적이다. 하여 그의 시는 적통에 근접해 있다. 또한 새로워 아름답다. 강회진 시의 새로움은 '감각'과 그것을 전달하는 '표현'의 합치로 이루어진다." "미시적이고 구체적인 감각들 때문에 우리는 생의 어둠을 포월(胞越)하게 하는 이미지의 마력을 체험한다. 강회진 시의 아름다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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