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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행복한 결혼 2
㈜소미미디어 / 아기토기 아쿠미 (지은이), 츠키오카 츠키호 (그림), 현노을 (옮긴이) / 2022.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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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미미디어
소설,일반
아기토기 아쿠미 (지은이), 츠키오카 츠키호 (그림), 현노을 (옮긴이)
새어머니에게 학대를 받으며 자란 미요는 냉혹한 군인이라는 소문이 자자한 키요카와 약혼했다. 모두가 불행한 결말을 예상했으나, 어느새 키요카와 미요는 서로의 다정한 마음에 끌리게 된다. 아름답고 강한 키요카를 조금이라도 따라잡고 싶어서 공부를 시작한 미요. 두 달 뒤에 있는 파티에서 사교계 데뷔를 목표로 노력하는 건 즐거웠다. 그런 와중에 어째서인지 밤마다 악몽에 시달리는 미요는 아무에게도 상담하지 못하고 몸 상태가 나빠진다. 심지어 미요를 노리는 자가 나타나 미요와 키요카의 마음이 엇갈리는데――.서장1장 악몽과 불길한 그림자2장 밤색 머리카락의 남자3장 우스바 가로4장 암흑 속의 빛5장 진실을 알게 되는 파티종장후기저는, 허락해주신다면 낭군님과 함께 있고 싶습니다.새어머니에게 학대를 받으며 자란 미요는 냉혹한 군인이라는 소문이 자자한 키요카와 약혼했다. 모두가 불행한 결말을 예상했으나, 어느새 키요카와 미요는 서로의 다정한 마음에 끌리게 된다.아름답고 강한 키요카를 조금이라도 따라잡고 싶어서 공부를 시작한 미요. 두 달 뒤에 있는 파티에서 사교계 데뷔를 목표로 노력하는 건 즐거웠다. 그런 와중에 어째서인지 밤마다 악몽에 시달리는 미요는 아무에게도 상담하지 못하고 몸 상태가 나빠진다. 심지어 미요를 노리는 자가 나타나 미요와 키요카의 마음이 엇갈리는데――.이것은 소녀가 사랑받고 행복해질 때까지의 이야기.
들꽃내음 따라 걷다가 작은책집을 보았습니다
스토리닷 / 최종규 (지은이) / 2024.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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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닷
소설,일반
최종규 (지은이)
국어사전을 편찬하는 최종규 작가가 ‘새파란 젊은 사전편찬자’로 살던 나날부터 ‘두 아이 아버지’로 시골에서 살림살이를 하는 오늘 사이에, 만나고 듣고 겪고 배우고 돌아본 ‘책숲·책집’을 어떻게 바라보았는지 추스른 글과 빛꽃(사진)으로 묶었다. 왜 들꽃내음인가? 작은책집이 깃든 곳은 으레 마을 안쪽이라서, 작은책집을 찾아나서려면 늘 골목마실을 하게 마련인데, 골목길이란 들꽃과 마당나무가 조촐히 어우러진 작은숲이다. 처음에는 책집만 찾으려고 골목을 거닐었지만, 책집을 둘러싼 골목집에서 흐르는 풀꽃내음을 맡으면서 발걸음이 바뀌었다. 글쓴이는 1994년 8월부터 2024년 8월까지 책숲(책집)을 다니며 책을 왜 읽었지, 또 책을 왜 못 읽었는지, 또 어떤 생각을 하며 읽었는지, 또 아이를 낳아 돌보면서 책을 다시 못 읽을 적에는 어떤 마음으로 살았는지, 뚜벅뚜벅 걷듯이 글과 빛꽃으로 남긴다.벼리 | 앞글 | 숲길을 걷고 싶어서 018 1994. 요즈음 대학생은 · 뽕맞은 놈처럼 · 나는 내가 불쌍한가 032 1995. 특권계급 · 여섯 시 내 고향 · 누가 040 1996. 여섯 달 만에 잡은 볼펜 046 1997. 책을 읽지 않는 사람 · 살아서 나가기를 048 1998. 아름다운 책 · 없는 책, 있는 책 · 새로울 때에 읽는다 053 1999. 길그림에 없는 책집 · 생각이 선 사람 · 책집이 여기 있으니 · 056 책을 읽어 주는 사이 2000. 책을 읽는다 · 조선일보와 광수생각 · 책을 바라보는 눈빛 · 책은? 064 2001. 온책온빛 · 읽는다는 마음 · 일하는 보람 · 참 다르지 072 2002. 군대 부재자투표 각티슈 · 읽기 쓰기 새기기 · 080 아끼는 사람이 있는 책 2003. 산 책과 읽은 책 · 책값 치르기 · 책이란? 084 2004. 죽어가는 책마을을 · 스스로 생각하는 힘 · 내 생각 088 2005. 헌책집 아저씨 손 · 책집이라는 곳 · 말하는 사람, 글쓰는 사람 · 094 권정생 · 책읽기란 2006. 번역 직역 의역 오역 번역투 창작 · 문득 책을 덮을 때 · 104 도인 · 흑염소 · 내가 읽는 책 · 책을 바라본다 2007. 삼선동 · 책에는 길이 있다 · 좋은 책 추천 안 하겠습니다 · 112 흙 · 아파트 · ㅆㅂㄴ 2008 책 짓는 생각 · 낙후한 옥상을 · ‘시’를 듣다가 · 기저귀 빨래 120 2009. 책을 왜 못 읽을까 · 죽도록 글쓰기 · 반값 등록금 · 126 필름 손들기 + 새 디카 발들기 · 독후감 숙제 2010. 돈 · 이 책과 · 나이 · 아름책 · 가까운 책집 · 136 책을 사는 까닭 · 글읽기 글쓰기 2011. 글을 쓰는 집 · 손으로 책읽기 · 닫는 책집 · 동생한테 책 읽히는 누나 · 145 무상급식 · 노래를 쓴다 · 이소선 · 사랑으로 읽는 책 2012. 사람도 밥도 책도 꿈도 서울로 보내는 · 잠든 두 아이 · 157 책꽂이 · 책을 왜 읽어야 할까 · 책맛 2013. 누리책집 아닌 데에서 · 책읽기와 책쓰기 · 책을 읽는다는 이야기 · 169 베스트셀러 · 책값 · 책빛 · 읽지 않은 책 말하기 2014. 책을 고를 적에는 · 책집 단골 되기 · 181 자동차를 타면 책이 없다 · 책읽기와 삶짓기 2015. 독서상 · 놀이터라는 곳 · 나한테 자가용이 없으니 · 나는 책을 못 읽어도 188 2016. 근로장려금과 빈곤층과 최영미 · 냇물맛을 읽는다 · 193 왜 같은 책을 두 권 세 권 사지? · 어떤 책 아무 책 2017. 달걀값 책읽기 · 학습지는 책이 아니지만 · 신춘문예인가 글쓰기인가 · 198 책집을 여는 이웃 · 사두는 책 · 사전을 지으면서 배우다 2018. 왜냐고 안 묻다 · 테즈카 오사무가 살리는 · 도서관에서 하는 일 · 206 배우려고 읽는다 · 책을 알다 · 놀 줄 아는 마음이란 2019. ‘학습효과’를 노리지 않는다 · 페미니즘 책 · 신경숙 + 창비 + 비평가 · 212 ‘인성교육’을 ‘책’으로 할 수 있을까 · 숲내음 숲빛 숲노래 2020. 거품책 · 바람을 쐬는 책 · 입는 옷 224 2021. 배움삯 · 빌리지 않지만 빌리는 책 · 헌책집을 찍는다 227 2022. 책집 하기 좋은 자리 · 아줌마가 책을 읽을 때 · 232 만화책 그림책 어린이책 · 책집이라는 곳 2023. 보행자 지옥 · 크거나 작은 출판사 · 241 위인전을 읽은 청소년한테 들려준 말 · 고무신 2024. ‘검증’된 책은 없다 · 사람으로서 읽는 책 · ‘책’이라는 글씨 · 248 우리 집 두꺼비 · 꺾인 나래 · 사서읽기 + 서서읽기 · 흔들리는 글씨 · 말모이 | 뒷글 | 숲길을 찾던 발자국 264책숲은 어떤 곳인가? 우리나라에 책숲이 있는가? 이제는 책숲을 찾아볼 때! - 작은책집을 찾아서 걸어다닌 길을 돌아본다 - 마을책집인 작은책집을 만난 서른 해 책살림 - 국어사전 편찬자가 작은책집을 만난 발자국 책이름이 조금 길다. 《들꽃내음 따라 걷다가 작은책집을 보았습니다》이다. 이 책은 국어사전을 편찬하는 최종규 작가가 ‘새파란 젊은 사전편찬자’로 살던 나날부터 ‘두 아이 아버지’로 시골에서 살림살이를 하는 오늘 사이에, 만나고 듣고 겪고 배우고 돌아본 ‘책숲·책집’을 어떻게 바라보았는지 추스른 글과 빛꽃(사진)으로 묶었다. 왜 들꽃내음인가? 작은책집이 깃든 곳은 으레 마을 안쪽이라서, 작은책집을 찾아나서려면 늘 골목마실을 하게 마련인데, 골목길이란 들꽃과 마당나무가 조촐히 어우러진 작은숲이다. 처음에는 책집만 찾으려고 골목을 거닐었지만, 책집을 둘러싼 골목집에서 흐르는 풀꽃내음을 맡으면서 발걸음이 바뀌었다. 글쓴이는 1994년 8월부터 2024년 8월까지 책숲(책집)을 다니며 책을 왜 읽었지, 또 책을 왜 못 읽었는지, 또 어떤 생각을 하며 읽었는지, 또 아이를 낳아 돌보면서 책을 다시 못 읽을 적에는 어떤 마음으로 살았는지, 뚜벅뚜벅 걷듯이 글과 빛꽃으로 남긴다. 이 책에 담은 사진은 모두 흑백필름 사진이고, 거의 모두 이제는 찾아볼 수 없는 예전 모습이다. 글쓴이 최종규 씨는 책값 500원이나 1000원을 제대로 치르기도 버거운 주머니였다면서도, 비싼 필름을 장만해서 오래도록 작은책집을 빛꽃으로 담았다. 우리나라가 눈여겨보지 않을 뿐 아니라, 책을 좋아하는 사람도 그리 들여다보지 않는 작은책집과 마을책집이야말로 책빛이 책숲으로 피어나는 샘물이라고 여겼기 때문이다. “마을사람 곁에서 조용조용 책빛을 나누면서 책씨를 나누던 작은책집 이야기를 스무 해 만에 여밉니다. 표지에 나온 부산 〈고서점〉에서 만난 아이가 벌써 스무 살이 넘었다고 하네요. 노란 속표지에는 이 책에 나온 작은책집 이름을 모아 봤어요. 작은책집을 다녔던 서른 해 글더미에서 조금조금 추려서 서른걸음 이야기꾸러미를 묶었어요. 여러분도 책숲마실을 하면서 어린이가 그림책 한 자락을 노래하듯 작은책을 눈여겨보고 사랑해 주기를 바랍니다.” 하고 출간 소감을 띄운다. “널리 알려진 책을 읽어도 좋지만, 여태 몰랐던 작은사람이 쓴 작은책을 알아보고 살펴보고 만나면서 즐거운 작은책집이요 마을책집이라고 생각합니다. 느긋이 거닐며 책숲마실을 할 적에, 우리 마음에 책씨앗 한 톨이 깃들 만하리라고 느껴요.” 하고도 덧붙인다. “노벨문학상을 받은 책이 100만 권 읽혀도 아름다울 텐데, 아무런 문학상을 받은 적이 없는 알차고 야무진 책 1000가지가 해마다 1000권씩 팔리고 읽힌다면, 우리나라는 그야말로 아름답고 사랑스러우리라 생각합니다.” 하고도 덧붙이는데, “아무리 우람한 숲이라고 하더라도, 처음에는 티끌만큼 작은씨 한 톨에서 비롯합니다. 우리가 앞으로 아이들한테 물려줄 아름나라(아름다운 나라)라면, 작은씨 한 톨로 숲을 이루듯 작은책 한 자락을 만나는 작은책집 한 곳을 사뿐사뿐 마실하면서 일굴 만하다고 생각합니다. 함께 작은걸음으로 작은책집으로 작은마음을 나누는 하루를 누려 보지 않을래요?” 하고도 묻는다.
최고를 요구하라
랜덤하우스코리아 / 마크 애쉬 글, 김인수 옮김 / 2012.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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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마크 애쉬 글, 김인수 옮김
왜 혁신을 외치는 조직들이 침체의 늪에 빠지는가? 상향식 리더십으로 도약하라! 로체스터 제네시 지방 수송국A은 뉴욕주의 버스회사로 825명의 직원이 410대가 넘는 버스를 운용하는 거대한 조직이다. 정부예산으로 운영되는 조직이다 보니 수익 창출을 못해 재정압박에 시달리게 되면 정부에 더 많은 예산을 요구하거나 요금인상으로 적자를 해소하면서 생존해 왔다. 하지만 2004년 RGRTA는 누적된 적자가 감당할 수 없는 수준에 이르러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공적자금투입) 없이는 회생이 불가능한 상황이 되었다. 풍전등화의 위기에서 RGRTA를 구원한 것은 마크 애쉬라는 행정가 출신의 초짜 CEO다. 그는 위기모면을 위한 응급처방(정리해고, 요금인상, 서비스 축소) 대신에 성과경영을 통한 수익 창출로 난관을 돌파했다. 복지부동하는 구성원에게 ‘스스로에게 최고를 요구하라’(Driving Excellence)고 강조했고, 상향식 리더십을 발휘하며 권한-책임-평가가 적절하게 이루어지는 성과 경영 시스템을 도입했다. 또한 효율적인 노선운용, 청결하고 친절한 고객서비스, 공유가치창출을 통한 시장 개척으로 RGRTA를 550억 원의 수익을 창출하는 업계 최고의 조직으로 바꿔 놓았다. 그리고 그 혜택을 성과급여와 요금인하로 구성원과 고객에게 되돌려주었다. 이 책『최고를 요구하라』는 현실유지에 급급한 정체된 조직이 성장의 길로 나아가기 위한 혁신 활동의 필수 요소를 현장에서 이룩한 실제 사례를 통해 보여주고 있다.여는 말 _ 최고를 향한 최선의 리더십을 찾아서 CHAPTER 1. 이기주의 없는 조직문화를 창출하라 조직문화를 바로잡는 일이 최우선이다 / 권위주의적인 리더십이 조직을 망친다 / 욕심만 가득하고 양보를 모르는 문화 / 이기주의를 유발하는 요인들을 없애라 / CEO가 나서야 할 대와 나서지 말아야 할 때 / 개인이 아닌 팀 차원에서 해결방안을 찾아라 / 모두가 참여하는 회의분위기를 조성하라 / 임원이 아닌 직원이 주인인 회사 / 직원들 모두가 어울리고 동참하는 조직문화 /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라 / ‘돈’이 아니라 ‘마음’에 집중하라 CHAPTER 2. 직원들과의 소통이 고객만족경영을 이끈다 고객이 진심으로 원하는 것을 알아내라 / 끊임없이 직원들의 협조를 이끌어내라 / 현장직원들과의 대화 창구를 개설하라 / 진정한 변화와 개혁은 아래에서부터 시작된다 / 경청이 가져온 획기적인 변화 CHAPTER 3. 새로운 전략을 구성원 모두가 공유하라 조직 전체가 하나의 목표에 집중하라 / 즉흥적인 결정이 낭비를 부른다 / 중장기적인 핵심전략을 수립하라 / 회사의 전략을 반복적으로 상기시켜라 / 회사의 언어에 회사의 전략을 담아라 / 전략을 이해하면 자발적으로 움직인다 CHAPTER 4. 자금 운용은 회사의 전략을 전제로 하라 돈은 목적이 아닌 수단에 불과하다 / 경영의 중심은 돈이 아닌 비전이다 / 투자 결정은 철저히 전략에 다라야 한다 / 돈의 액수보다 조직의 전략이 우선이다 / 개인의 권력보다 회사의 안정을 추구하라 CHAPTER 5. 모든 일에 책임의식을 갖고 행동하라 책임감 있는 행동에 공정하게 보상하라 / 회사 돈을 내 돈처럼 아껴라 / 경영진의 책임의식을 가시화하라 / 서로 협력하며 책임감을 갖도록 도와라 / 책임감은 한순간에 만들어지지 않는다 CHAPTER 6. 정확한 평가 기준과 자료를 확보하라 목표 달성치를 보여줄 평가 기준을 마련하라 / 객관적이고 정확한 자료를 수집하라 / 방치된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활용하라 / 정확한 수치를 위해 변수를 파악하라 / 한눈에 확인 가능한 성과지표를 만들어라 / 정확한 수치의 강력한 위력 CHAPTER 7. 분석하고 행동하는 조직문화를 육성하라 분석하는 데 그치지 말고 행동에 옮겨라 / 데이터를 바탕으로 의사결정을 내려라 / 철저한 분석이 업무의 질을 높인다 / 데이터를 통해 지속적인 개선이 가능하다 / 팀을 이루어 문제를 해결하게 하라 / 낮은 목표치에 안주하지 마라 / 데이터를 활용하되 지나치게 의존하지 마라 CHAPTER 8. 정체된 조직을 일으키는 리더의 자세 불의에 굴하지 말고 당당히 맞서라 / 마음 아픈 결정과 힘든 결정을 혼돈하지 마라 / 생존형 리더가 아닌 성공형 리더가 되라 / 스스로에게 부끄러운 리더가 되지 마라 / 모든 구성원이 함께 책임지는 조직이 성공한다 / 강한 소신으로 끝까지 밀어붙여라 / 올바른 결정은 성공하게 마련이다 맺는 말 _ 혁신과 성공을 위해 용기를 내라 / 감사의 말 / RGRTA가 이룬 반전왜 혁신을 외치는 조직들이 침체의 늪에 빠지는가? 차선책을 버려야 조직이 성장한다! 인원 감축, 비용 절감, 서비스 축소를 통한 단기 성장은 조직을 마비시킨다 구성원의 열정을 극대화 시키는 상향식 리더십으로 도약하라! 단 한 명의 정리해고, 단 한 번의 요금인상, 단 한 곳의 서비스 축소 없이 2년 만에 327억 원의 적자를 550억 원의 수익으로 바꾼 RGRTA의 혁신경영! 상향식 리더십의 롤 모델이 된 초짜 CEO 행정가 출신의 초짜 CEO 마크 애쉬가 RGRTA에 부임했을 때 조직은 존폐의 위기를 맞고 있었다. 327억 원이라는 누적된 적자도 문제였지만 직원들은 무기력하게 자리를 보존하며 근속년수만 채우는데 급급했고, 경영진은 시대의 변화에 무감각했으며, 관리자들은 예산을 배정받는 일에만 골몰했다. 그는 우선, 정체된 조직의 활력을 일깨우기 위해 토론문화를 도입했다. 이사회, 경영진, 직원, 고객과의 적극적인 대화 속에서 구성원의 내재된 열정이 차츰 회복 되었고, 조직 전체에 긍정적인 변화에 대한 믿음이 자리 잡았다. 이는 구성원들이 성과향상을 위해 자기 목소리를 내도록 만들었고 전문가 의식을 되찾게 해주었다. 현재 직원들이 제안해 시행되고 있는 ‘버스 닥터’ 시스템은 모든 직원이 버스 주치의라는 의식을 갖고 버스를 청결하고 쾌적하게 관리함으로써 고객만족도와 이용률을 높이는데 지대한 공헌을 했다. 공유가치창출로 시장을 개척하다 누적된 적자에 신음하던 RGRTA 이사회는 마크 애쉬에게 정리해고, 요금인상, 노선축소를 실행하라고 압력을 가했다. 하지만 마크 애쉬는 이러한 비용절감 방안들이 당장의 재정악화를 막을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 조직의 생산성을 떨어뜨리고 고객을 잃게 되는 선택이라고 생각했다. 마크 애쉬는 이사회의 권고사항을 수용하는 대신에 고객이용률이 높은 노선을 확대하고, 공유가치창출을 통한 시장 개척에 몰두했다. 장애인 버스 노선을 확대 개편한 것이 대표적인 사례이다. 뉴욕주에 거주하는 장애인들은 장애인 버스를 이용하려면 최소한 하루 전에 버스회사에 전화해서 예약을 해야 했다. 당일에 아프거나 노선에서 멀리 떨어져 있는 고객은 이용할 수 없었고, 주말에는 아예 운행을 안했다. 마크 애쉬는 합리적인 수준으로 요금을 조정하고, 노선을 확대하여 장애인 버스가 당일예약을 받고 매일 운행하도록 서비스를 개선하였다. 뉴욕주에 거주하는 7,500명의 장애인들이 이 장애인 버스를 이용하면서 RGRTA는 고객을 먼저 생각하는 조직으로 재평가 받았고, 새로운 수익 모델도 창출할 수 있었다. 적자의 늪에 빠져 허우적거리던 거대한 조직 RGRTA은 공유가치를 창출함으로써 스스로를 구원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의 발전에 지대한 공헌을 했다. 「최선의 가치ㆍ최상의 목표ㆍ최고의 성과」 를 추구하라! 「최고를 요구하라」는 8장에 걸쳐 마크 애쉬가 RGRTA를 어떻게 혁신해 나갔는지 현장사례 중심으로 짚어내고 있다. 1장 「이기주의 없는 조직문화를 창출하라」는 점진주의, 이기주의에 매몰되어 열정을 잃고 복지부동하는 구성원에게 동기부여 하는 방법을 전하고 있다. 2장 「직원들과의 소통이 고객만족경영을 이끈다」는 고객의 숨은 니즈를 찾기 위해 현장 직원들의 통찰을 이끌어내는 상향식 리더십의 비전을 다룬다. 3장 「새로운 전략을 구성원 모두가 공유하라」는 구성원 전체가 기업의 핵심가치를 공유하고 실현해 나가기 위한 중장기 경영전략에 대해 설명한다. 4장 「자금 운용은 회사의 전략을 전제로 하라」는 조직 전체의 비전과 전략에 맞게 자본을 운용해야 함을 지적하고 있다. 5장 「모든 일에 책임의식을 갖고 행동하라」는 구성원의 사명의식을 고취하고 효율적인 인센티브제도를 운용하는 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6장 「정확한 평가 기준과 자료를 확보하라」는 성과 경영을 실현하기 위한 평가 기준을 마련하고 이를 지속적으로 측정하고 관리하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7장 「분석하고 행동하는 조직문화를 육성하라」는 최상의 목표를 설정하고 달성하기 위한 데이터베이스 작업과 구체적인 업무프로세스를 소상히 다룬다. 8장 「정체된 조직을 일으키는 리더의 자세」는 상향식 리더십을 실현하기 위한 리더의 덕목을 정리했다. 특히 생존형 리더가 아닌 성공형 리더가 될 것을 강조하고, 마음 아픈 결정과 힘든 결정을 혼돈하지 말라고 이야기 하고 있다. ‘1달러의 기적’이 말하는 것 마크 애쉬는 대학 진학 직전까지 농장에서 부모님과 소를 키우며 자랐다. 송아지는 태어나자마자 걸음마를 시작한다. 송아지에게 잘 걷는 방법을 알려주는 것보다 가고 싶은 곳을 만들어주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그는 오랜 경험으로 알고 있다. 마크 애쉬는 RGRTA에 부임하자마자 노조와 만나고 직원들이 모이는 곳을 일부러 찾았다. 그곳에서 그들의 내재된 열정을 발견하고 회사의 중요한 프로젝트에 팀을 이루어 참가하도록 독려했다. RGRTA의 혁신방안은 모두 이 ‘리더십 팀’에서 시작되고 완성되었다. 마크 애쉬는 상향식으로 정립된 조직의 핵심가치가 구성원과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고객과 대면하는 현장까지 전해질 수 있도록 혼신을 힘을 다했다. 이 정신적인 유산이야말로 조직이 침체를 극복하고 지속적인 성장을 일구는 원동력으로 생각했기 때문이다. 초일류 기업을 연구하는 아리 드 호이스는 《살아 있는 기업》에서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기업의 조건을 다음과 같이 함축적으로 정리했다. “기업을 기계로 보면 결국 마모되고 만다. 기업을 살아 있는 존재로 바라보면 기업이 스스로 갱생할 수 있으며, 구성원들의 일체감과 결속력도 높일 수 있다.” 마크 애쉬의 상향식 리더십 덕분에 RGRTA는 현재 6년 연속 고객 수 증가의 신기록을 경신하며, 4년 연속 흑자행진을 이어나가고 있다. 그리고 성과경영으로 축적한 이익을 파격적인 요금 인하(1달러)로 사회에 환원함으로써 정부관계자들과 지역사회, 특히 고객으로부터 아낌없는 찬사와 지지를 얻고 있다. 「최고를 요구하라」는 누적된 적자와 비합리적인 조직 시스템, 열정 없는 구성원으로 침체의 몸살을 앓고 있는 조직을 회생의 길로 이끌고자 하는 리더와 구성원에게 진정한 혁신의 비결을 제시하고 있다.
책읽기부터 시작하는 글쓰기 수업
한겨레출판 / 이권우 지음 / 2015.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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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이권우 지음
도서평론가 이권우의 독서법.독후감.서평 쓰기의 모든 것. 저자 이권우가 책을 읽고 소개하는 글을 쓰며, 대학 및 여러 교육기관에서 학생들에게 글쓰기를 가르치면서 얻은 깨달음과 노하우를 섬세하게 정리한 실용적인 지침서다. 책을 통한 내면의 성장과 더 나은 세상으로의 발돋움, 타인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힘으로, 궁극적으로는 성찰을 유도하는 글쓰기, 새로운 존재로 도약하기 위한 글쓰기의 능력을 갖게끔 도와주고 있다. 1부에서는 무슨 책을 어떻게 잘 읽어야 하는지 짚어주고, 2부에서는 책을 읽고 이를 바탕으로 쓸 수 있는 글 독후감과 서평에 대해 친절하게 설명한다. 마지막으로 독후감과 서평 쓰기에 대한 실천적 비법을 체계적으로 안내한다. 국내 유명 서평가들의 글을 톺아보고, 서평을 위한 책읽기 덕목을 짚어봄으로써 누구나 쉽게 글을 써볼 수 있도록 가이드한다. 저자는 요점 정리된 책만 읽어온 학생들에게 폭넓은 독서의 세계를 경험하게 하고, 성찰과 각성을 위한 책읽기로 이끌어준다. 숙제 혹은 리포트에서 벗어나 다양한 갈래의 글을 써보고자 하는 대학생과 일반인들에게 자신감을 불어넣어주는 것을 물론, 나를 읽어내고 사회를 읽어내는 힘을 길러 자기만의 개성 있는 글을 써보고 싶은 욕망까지 불러일으킨다.머리말 제1부 무엇을 읽을 것인가 ─잘 읽는 법 1장 우리가 책을 읽어야 하는 이유 1. 책 속에 길이 있다 2. 상상력을 키우는 책읽기의 힘 3. 꿈꿀 권리를 옹호하다 4. 자유인이 되기 위한 책읽기 5. 《삼국지》와 《서유기》, 그 사잇길을 찾아서 6. 위대한 인물의 탄생 2장 고전에서 배우는 책읽기 기술 1. 질문하는 법을 배우는 최고의 방법: 고전 읽기 2. 진정한 배움과 익힘의 길: 공자 3. 지금도 통하는 독서론: 율곡 4. 공부는 죽을 때까지 하는 것 : 〈학기〉 5. 효도와 우애에 바탕을 둔 독서법: 다산 3장 글쓰기가 쉬워지는 효과적인 독서법 1. 재미와 감동, 풍요로운 삶을 위한 독서 2. 만화책은 상상력의 보고 3. 어휘력 향상을 위한 사전사용설명서 4. 판타지, 재미를 넘어 비판적 읽기로 5. 수준에 맞게 체계적으로 읽을 것 6. 함께 읽고 토론하기 7. 글쓰기가 쉬워지는 독서법 제2부 어떻게 쓸 것인가 ─제대로 쓰는 법 1장 글쓰기의 기본, 단락 중심의 글쓰기를 익히자 1. 단락 중심의 글쓰기란 무엇인가 -스티븐 킹에게 듣는 글쓰기 비법 2. 세 가지 키워드로 써보자 3. 접속어 중심으로 써보자 4. 개요가 없으면 글을 쓸 수 없다 2장 글 쓰는 요령, 유형별 글쓰기를 익히자 1. 목록작성형 글쓰기 2. 에피소드형 글쓰기 3. 비교형 글쓰기 3장 이제, 독후감과 서평에 도전하자 1. 독후감부터 시작하자 2. 서평이란 무엇인가 -유혹하는 서평 / 검증하는 서평 / 친절한 서평 3. 이제, 서평에 도전하자 맺는말“무엇을 읽고, 어떻게 쓸 것인가?” 도서평론가 이권우의 잘 읽고 제대로 쓰는 법 독서법ㆍ독후감ㆍ서평 쓰기의 모든 것! “쓰려고 읽으면 잘 읽게 되고, 잘 읽으면 제대로 쓰게 된다” 이권우는 어떻게 읽고 쓰는 사람이 되었는가 이권우는 유명한 작가도, 문학평론가도, 미문을 자랑하는 사람도 아니다. 느리게 읽기, 겹쳐 읽기, 깊이 읽기를 통해 다채로운 책읽기의 방법론을 모색하고, 이를 바탕으로 한 다양한 글쓰기로 서평의 독자성을 확보한 ‘도서평론가’일 뿐이다. 그는 도서평론가로서 지금까지 책을 통한 내면의 성장과 더 나은 세상으로의 발돋움, 타인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힘을 보여주는 데 힘써왔다. 자신의 인생을 변화시키고 사회적 소통을 위한 책읽기 《책읽기의 달인, 호모 부커스》, 동서양과 시대를 넘나들며 섭렵한 진지한 책읽기의 기록 《죽도록 책만 읽는》, 우리의 적나라한 삶의 내면을 드러낸 작품을 소개한 《책, 휘어진 그래서 지키는》, 여행을 주제로 한 책을 추려 엮은 《여행자의 서재》를 통해 충분히 엿볼 수 있다. 그러다 우연한 기회에 대학 강의를 나갔고, 7년 동안 책읽기와 글쓰기를 가르쳤다. 이권우는 “글쓰기를 제대로 배워본 적은 없지만 많이 읽었기에 아는 게 늘어났고 남이 글 쓴 걸 톺아보았으니, 어느 날 기회가 왔을 때 봇물 터지듯 글을 써낼 수 있었던 게 아닌가”라고 말한다. 직업이 직업인지라 글을 읽고 쓰는 일을 게을리하지 않았던 것이다. 그러나 실제 대학만이 아니라 글쓰기 일반에 대한 관심이 지나치게 문학적 글쓰기에 치우쳐 있다는 점에 주목하고, 그 이전에 누구나 자기 생각을 논리적이며 설득력 있게 우리 어법에 맞게 쓸 줄 알아야 한다고 지적했다. 즉, ‘백만인을 위한 글쓰기’가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저자는 구체적으로 프랑스 논술교육에 기대어보고자, 특히 두 권의 책 《논술의 7가지 열쇠》와 《글쓰기의 전략》에 주목했다. 대학 진학을 꾀하는 모든 고등학생이 보는 시험을 준비하는 글쓰기 교육이라면 상당히 범용성과 응용 가능성이 크리라 본 것이다. 두 책은 단락의 통일성과 연계성을 바탕으로 글 쓰는 법을 강조하는데, 이권우는 이를 ‘단락 중심의 글쓰기’라 이름 짓고 구체적인 방법론을 찾아냈다. 특히 독후감과 서평 쓰기에 적용해본 결과 글쓰기의 요소인 ‘지식’ ‘구성’ ‘문장력’에 눈부신 향상을 직접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한다. 이권우는 기회가 있을 적마다 “잘 읽고 깊이 토론하면 좋은 글을 쓸 수 있다”고 말해왔다. 그간 맡았던 책읽기, 글쓰기 수업도 그런 생각으로 이어왔다. 대학에서도 해보았고 시민강좌로도 해왔다. 수업을 통해 글쓰기가 눈에 띄게 향상된 학생과 시민을 만나면서 어느 정도 확신을 갖게 되었다. 그 긴 여정에서 얻은 깨달음과 노하우를 담아낸 책이 바로 신간 《책읽기부터 시작하는 글쓰기 수업》이다. 이 책은 이권우가 어떻게 읽고 쓰는 사람이 되었는가에 대한 답이자 ‘읽고 토론하고 쓰기’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의 제시이기도 하다. 잘 읽고 깊이 토론하면 좋은 글을 쓸 수 있다 글 잘 쓰는 사람들의 공통점이 무엇인지 알고 계십니까? 책을 많이 읽고 잘 읽는 사람들입니다. 읽지 않고 쓸 수는 없는 노릇입니다. 잘 읽으면 잘 쓰게 마련입니다. 물론, 저절로 그리 되는 건 아닙니다. 요령을 알고 애를 써야 합니다. 책을 읽고 토론하고 이를 바탕으로 독후감이나 서평을 써보자는 겁니다. 그러다 보면 다른 글을 쓰는 능력도 키우게 되고, 이 능력이 더 확장되면 당연히 한 권의 책까지 쓸 수 있겠지요. - 본문 중에서 도서평론가 이권우는 2008년 《책읽기의 달인, 호모 부커스》를 펴내며 에필로그를 통해 ‘쓰기 위한 읽기 교육’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주창한 바 있다. 오로지 읽기에만 가치를 두지 말고, 읽기의 목적을 쓰기에 두자는 내용이다. 책을 제대로 읽는다는 것은 읽기와 쓰기가 함께 이루어져야 하는 과정임을 강조하고 있다. 잘 읽으면 제대로 된 글을 쓸 수 있고, 보다 좋은 글을 쓰기 위해서는 책읽기 교육이 잘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책읽기와 글쓰기를 연계한 교육, 《책읽기부터 시작하는 글쓰기 수업》이 이 세상에 나온 이유이다. 이 책은 책읽기의 가치가 무엇인지, 무슨 책을 어떻게 읽어야 하는지부터 시작해 책 읽는 습관의 변화로 독서토론을 추천한다. 읽기와 쓰기를 이어주는 징검다리 역할로서의 유용성을 강조하며, 글쓰기의 기초와 글 쓰는 요령, 독후감과 서평 쓰기에 대한 실천적 비법 등을 아낌없이 소개한다. 《책읽기부터 시작하는 글쓰기 수업》은 저자 이권우가 책을 읽고 소개하는 글을 쓰며, 대학 및 여러 교육기관에서 학생들에게 글쓰기를 가르치면서 얻은 깨달음과 노하우를 섬세하게 정리한 실용적인 지침서다. 단순히 이렇게 읽어라, 저렇게 쓰라 가르치는 얄팍한 비법이 아니라 책을 통한 내면의 성장과 더 나은 세상으로의 발돋움, 타인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힘으로, 궁극적으로는 성찰을 유도하는 글쓰기, 새로운 존재로 도약하기 위한 글쓰기의 능력을 갖게끔 도와주는 안내서다. 이 책은 요점 정리된 책만 읽어온 학생들에게 폭넓은 독서의 세계를 경험하게 하고, 성찰과 각성을 위한 책읽기로 이끌어준다. 숙제 혹은 리포트에서 벗어나 다양한 갈래의 글을 써보고자 하는 대학생과 일반인들에게 자신감을 불어넣어주는 것을 물론, 나를 읽어내고 사회를 읽어내는 힘을 길러 자기만의 개성 있는 글을 써보고 싶은 욕망까지 불러일으킨다. 무엇을 읽을 것인가 -잘 읽는 법- 1부에서는 무슨 책을 어떻게 잘 읽어야 하는지 짚어준다. 구체적으로 ‘우리가 책을 읽어야 하는 이유’와 책읽기의 목적과 방법을 구체적으로 일러주는 ‘고전 읽기의 가치’, 무슨 책을 어떻게 읽어야 하는지에 대한 ‘효과적인 독서법’을 소개한다. 특히 저자는 1부의 말미에 비판적 책읽기를 통한 책 읽는 습관의 변화 ‘독서토론’과 ‘글쓰기가 쉬워지는 독서법’에 대해 상세하게 서술했다. 책을 정확히 이해하고 책의 내용을 비판적으로 고민해보려는 시도로 ‘독서토론’을 ‘강추’했는데, 토론을 준비하다 보면 저절로 책 읽는 습관이 고쳐지고, 토론 결과를 바탕으로 한다면 독후감이나 서평 쓰기도 훨씬 수월해진다는 얘기다. 이어 책을 읽어 얻은 힘을 바탕으로 해 쓰는 사람이 되라고 조언한다. 일단, 쓰려고 마음먹고 읽으면 읽는 자세가 달라진다는 것이다. 중요한 부분에 밑줄을 긋거나 지은이의 생각과 같거나 다른 부분에 메모를 해둘 테고, 관련 자료를 찾아보거나 주요 내용을 요약해두는 습관을 갖게 된다는 얘기다. 쓰려고 읽으면 잘 읽게 되고, 잘 읽으면 제대로 쓰게 되며, 나아가 잘 쓰면 책을 더 읽으려 한다는 논리다. 이런 선순환의 구조를 상상하며 읽는 데만 그치지 말고 쓰기 위해 읽으라고 저자는 권하고 있다. 어떻게 쓸 것인가 -제대로 쓰는 법- 2부에서는 책을 읽고 이를 바탕으로 쓸 수 있는 글 ‘독후감’과 ‘서평’에 대해 친절하게 설명한다. 구체적으로 어떤 갈래의 글이든 글쓰기의 기본을 모르고서는 쓰기 어렵기에 ‘단락 중심의 글쓰기’ 요령부터 일러준다. 흔히 글쓰기는 지식, 구성, 문장력으로 이루어지는데, 그 가운데 구성하는 힘을 길러 자신이 생각한 바를 논리적으로 전달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을 터득하게 도와준다. 이어 글 쓰는 요령으로 ‘목록작성형 글쓰기’ ‘에피소드형 글쓰기’ ‘비교형 글쓰기’의 사례를 소개하여 설득력을 높이는 방법도 소개한다. 이는 실제 글쓰기에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이 책의 본령 ‘독후감’과 ‘서평 쓰기’에 대한 실천적 비법을 체계적으로 안내한다. 국내 유명 서평가들의 글을(유혹하는 서평, 검증하는 서평, 친절한 서평) 톺아보고, 서평을 위한 책읽기 덕목을 짚어봄으로써 누구나 쉽게 글을 써볼 수 있도록 가이드한다. 독후감이나 서평을 꾸준히 써서 글쓰기의 요령을 익혀두면 나중에 다양한 갈래의 글을 손쉽게 쓸 수 있게 된다는 게 저자의 주장이다.책읽기는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무작정 재미있지도 않습니다. 게다가 저절로 익혀지지도 않습니다. 오히려 책읽기는 어려운 축에 듭니다. 남의 생각을 글로 이해한다는 것이 결코 만만치 않기 때문이지요. 책읽기의 가치는, 모르는 것과 이해하지 못하는 것을 비로소 깨닫는 데 있습니다. 쉽기만 하거나 금세 알아먹을 수만 있다면 결코 새롭거나 가치 있는 것을 알았다 할 수 없을 겁니다.그렇지만 책읽기는 진정 즐겁고 행복한 일이기도 합니다. 비로소 알게 되고, 느끼게 되고, 깨닫게 되고, 자유롭게 되기에 그러합니다. 우리의 눈에는 비늘이 덮여 있습니다. 경험이라는, 편견이라는, 이미 알고 있다는…… 좋은 책은 바로 그 비늘을 벗겨줍니다. 그야말로 새로운 지평이 활짝 열리는 것이지요. 그 놀라움을 무엇에 비할 수가 있을까요. 정말 심 봉사가 눈을 번쩍 뜨는 것과 같을 겁니다. 과정은 비록 고통스러울지라도 결과는 무척이나 값지니, 그토록 강조할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참고서를 보는 것은 답을 알기 위해서입니다. 그렇다면 고전을 읽어야 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맞습니다. 바로 질문을 하기 위해서입니다. 학교 교육에서는 답을 찾는 훈련을 참 많이 합니다. 그렇지만 질문하는 법을 배우지는 못합니다. 그렇다면 질문은 왜 중요할까요? 질문이 새로운 것을 만들어내기 때문입니다. 지금 있는 것으로 만족하지 않고, 그것을 넘어서 더 나은 무엇인가를 찾으려는 노력이 바로 질문으로 나타나는 법입니다. 더욱이 질문은 지적 호기심의 다른 말이기도 합니다. 질문을 던짐으로써 끝나는 게 아니라, 어떡하든 그 질문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게 됩니다. 고전에는 질문과 그것을 풀어가는 과정이 담겨 있습니다. 우리가 배워야 하는 것은 바로 이것들입니다. 그러니까 어떻게 질문하고, 어떻게 그것을 해결하는지 그 과정을 익히는 것이지요. 답이 아니라 과정을 중시하는 것이 고전 읽기의 참된 모습인 셈입니다. 책을 정확히 이해하고 책의 내용을 비판적으로 고민해보려면 독서토론이 가장 좋습니다. 책을 읽으면서 같이 말하고 싶은 것을 뽑아내고 이를 주제로 함께 이야기해보는 형식이지요. 독서토론의 장점은 여럿이지만, 토론을 하기 위해 책을 읽다 보면 준비하는 자세가 달라질 수밖에 없다는 점도 들어갑니다. 무슨 말인지 모르겠다고요? 토론하려고 책을 읽는다는 것은, 시간 보내기 위해 읽을 때나 숙제를 위해 읽을 때나 교양을 쌓기 위해 읽을 때와는 다른 독서법이 필요하다는 말입니다.
차인(茶人)의 향기
도반 / 석선혜 지음 / 2012.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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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석선혜 지음
‘한국 문인 협회’와 ‘한국 현대 시인 협회’ 회원이며 ‘서울문학 문인회 회장‘ ’한국 차학회 부회장’이신 선혜스님의 시집. 차와 관련된 시 65편과 수필 4편이 실려 있다. 정찬주 소설가는 고려시대 다승(茶僧) 진각국사와 조선시대 다성(茶聖) 초의선사의 다시(茶詩)계보를 이을만한 가치가 있는 시집이라 평하고 있다. 우리는 이 시집에서 ‘사십여 년 동안 붓다님 말씀과 다도(茶道)생활을 가슴 깊숙이 묻고 수행의 길을 걸어 온’ 저자의 ‘다도 생활로 중정(中正)의 도를 터득한 일들, 사랑, 이별, 기쁨, 슬픔, 즐거움, 고통, 태어남, 죽음까지도 대자연 속에 변화하는 아름다움으로 그리고 싶어’ 하는 순수한 감성을 만나게 될 것이다. 차 한 잔의 휴가 ... 13 / 차인(茶人)의 향기 ... 14 / 시인의 고민 ... 16 / 차 향기로 온 손님 ... 18 / 한적한 마을 ... 20 / 차 한 잔의 이야기 ... 22 / 고향 친구 ... 23 / 회상 1 ... 24 / 회상 2 ... 25 / 가지지 마라 ... 26 / 비 오는 날 찻자리 ... 29 / (수필) 차 한 잔 마시는 여가로 읊는 잠언 ... 30 / 아이들의 차방(茶房) ... 33 / 알가의 노래 ... 34 / 차나무의 독백 ... 36 / 작설차(雀舌茶) ... 38 / 삼월 어느 날 찻자리 ... 40 / 봄볕 1 ... 42 / 봄볕 2 ... 43 / 오월 ... 44 / 비 오는 날의 숲 ... 46 / 독다(獨茶) 1 ... 48 / 독다(獨茶) 2 ... 49 / 독다(獨茶) 3 ... 50 / 이른 봄 ... 51 / 차 싹 따는 일기 (採茶日記) ... 52 / (수필) 길 위에서 ... 54 / 선다(禪茶) ...57 / 오월의 합창 ... 58 / 기다리지 마라 1 ... 60 / 기다리지 마라 2 ... 62 / 목련꽃 맞이 차회 ... 64 / 대금 연주 ... 65 / 두견새의 꿈 ... 66 /꽃비 내리는 길 ... 68 / 녹차 만드는 날 연주 ... 70 / 산중다화(山中茶話) ... 72 / 서러운 말 전하러 왔구려 ... 74 / 사랑할래요 ... 76 / 신농씨의 차 ... 78 / 빛깔 향기 맛이로소이다. ... 80 / 아직 오지 않은 가을 ... 82 / 몰라요 ... 84 / 누가 바람을 보았느냐 ... 86 / 무반주의 환희 ... 88 / 환생(還生) 1 ... 90 / 환생(還生) 2 ... 92 / 예불 ... 94 / 작설차는 내 고향 ... 96 / 문 ... 98 / 겨울밤 고향 들녘 산책 ... 100 / 물안개 낀 산촌 ... 102 / 먹점골 차회 ... 104 / 명상(冥想) ... 105 / 석양의 억새꽃 ... 106 / 빌딩... 최초의 현대 차(茶) 시집이 출간되다 선혜 스님의 ... 차(茶) 시집, 에 대해 정찬주 소설가는 아래와 같은 서평을 남겨 이 시집의 출간이 갖는 의미를 밝히고 있다. “북두 칠성의 국자로 은하수를 길어서 밤 차를 마시고 싶어 했던 다승 진각국사의 이래, 낮에는 차 한잔하고 밤에는 잠 한숨 한다는 서산대사와 차 마시며 어찌 진리를 이룰 날이 멀다고 하는가! 하고 경책한 초의선사의 다시(茶詩) 계보를 잇는 이만큼 알찬 분량의 다시집(茶詩集)을 본 일이 없는 것이다. 이러한 다시전통(茶詩傳統)을 계승하는 것만으로도 저잣거리 평단의 저울질을 떠나 는 보통 사람들 손에 쥐어져 축복 받기에 충분한 이유가 있지 않을까 믿어진다.” 차인으로 유명하신 선혜 스님과 그의 시를 처음 대했던 출판사 편집장의 표현은 참으로 인상적이다. “몸의 세포 하나하나가 모두 시로 피어나는 것 같습니다. 시에서 바람소리 물소리가 나는 것 같아요. 시라고 하면 조금은 진부하게 느끼는 디지털시대에 우리의 시맥을 잇는 귀하디 귀한 진짜 시인을 만났습니다.” 문학소년이었던 선혜스님은 19세의 나이에 일타스님을 은사로 해인사에서 출가를 한다. 어려서부터 뛰어난 글 재주를 아끼시던 은사스님과 다도스승 효당스님이 환갑 이후에 책을 출간해야 후회가 없다는 유언같은 말씀을 남기셨다. 세포 하나하나가 시로 피어나는 시인의 본성을 타고 난 사람에게는 참으로 참기 어려운 말씀이었을 것이다. 스님은 이제 출가한 지 40년이 흘렀고 올해로 환갑을 바라본다. 왜 은사 스님께서는 그런 유지를 남기셨을까... 스님께서는 말씀하신다. 젊은 날의 가시 돋힌 눈길과 비판하는 날카로운 소리가 이제 조금은 누그러진 것 같고, 시상을 잡아 시를 한 편 쓰고 나면 가슴이 너무 뛰어서 잠을 이룰 수 없었던 절절함도 조금은 가라앉는 것 같다고. 시집 에는 시인의 타고난 시적 감성과 그 안에서 농익고 된장처럼 묵혀 탄생한 하나하나의 시어들이 시공을 자유롭게 날아다니며 꽃피운 아름다운 화엄의 세계가 담겨있다. 그래서 우리는 주저없이 이 시집을 이 시대의 대표 시집이라 말해야 할 의무를 갖는다. 모든 것이 물질 중심으로 돌아가는 현대인들 속에, 띠끌자욱한 세상가운데에 툭 던져진, 바람소리 물소리 가득한 선혜스님의 시는 우리에게 사람으로서 가지는 순수한 감성과 자유, 그리고 생명으로서의 존엄성을 일깨워 주며 깊은 감동으로 다가온다. 이 시집은 그동안 차인(茶人)으로 살아오신 선혜 스님의 여러 시들 중에서 차와 관련된 시만 모아서 출간한 것이기에 눈길을 모은다. 출판사에서는 이어 스님의 다양한 시집들을 엮어 출간할 예정이라고 한다. < 서평(書評) > 마음에 차 싹이 하나 돋게 하는 茶詩들 - 정찬주 - 얼마 전에 보성 반야다원에서 차나무를 직접 기르고 차를 덖는 다승(茶僧) 선혜 스님께서 내 산방 이불재를 다녀갔다. 스님께서 고맙게도 작년과 같이 올해 덖은 햇차와 황차 등 10여 통을 선물하시고 간 것이다. 차를 선물하신 것이 아니라 스님의 따뜻한 마음을 내 산방에 놓고 가신 느낌이다. 스님이 손수 덖은 반야차의 다신(茶神)을 접할 때마다 오롯하게 전해지는 것은 스님의 마음이다. 특히 올해는 남다르다. 지난해 겨울의 동해(凍害)로 차나무들이 붉게 고사한 탓이다. 스님은 죽은 차나무들을 위해 천도재를 지내 주었다고 한다. 출가 이후 평생을 차와 일심동체가 되어 살았으므로 스님의 상심이 얼마나 깊었는지 나는 이해할 수 있었다. 오랜 차 역사에 있어서 죽은 차나무를 위해 재를 지낸 사실은 아마도 전무후무한 일이 아닐까 싶다. 중에서 기억나는 대목만 옮겨 보자면 다음과 같다. ‘우리는 그동안 님
쉽게 풀어 쓴 청일전기
북앤피플 / 이승만 엮음, 김용삼 외 옮김,해제 / 2015.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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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이승만 엮음, 김용삼 외 옮김,해제
연세대학교 이승만연구원 번역총서 4권. <청일전기(淸日戰記)>는 청일전쟁이 종료된 후 5년이 지난 1900년, 만 25세의 나이가 된 대한민국의 건국 대통령 이승만이 한성감옥에서 순 한글로 원고를 마무리한 책이다. 이승만은 정부 전복을 꾀했다는 이유로 독립협회 간부들과 함께 한성감옥에 투옥 중이었다. 결국 출판은 1917년 하와이 태평양잡지사에서 이루어졌다. 연세대학교 이승만연구원은 2014년 청일전쟁 120주년을 맞아 이승만의 <청일전기>를 현대어로 번역하여 출판하는 작업을 시작했다. 국한문으로 된 원 저작을 축약하고 또 한글로 바꾼 이승만의 옥중 노고가 60간지를 두 바퀴 돌아 유엔에서 '북한인권결의안'을 채택한 2014년에 대한민국의 모든 국민들이 읽을 수 있는 현대 한국어로 원고가 마무리되었다. 이듬해인 2015년 우남 이승만 140주년 탄신일(3월 26일)에 맞추어 <쉽게 풀어 쓴 청일전기>가 출간되었다.간행사-쉽게 풀어 쓴 청일전기 (류석춘) 제1부 청일전기 1917년 서문 (이승만) 1900년 서문 (이승만) 01. 전쟁 전 청국과 일본 간에 오고 간 외교 공문 9점 (1894.6.6. ~ 7.14) 02. 청일전쟁의 원인 (이승만) 03. 청국 관보(官報)에 반포한 조칙 21건 (1894.8.2.~1895.12.3.) 04. 청일전쟁 전후(前後) 세계 각국이 주고받은 전보 05. 일본 메이지 천황의 선전포고문 06. 조선 난리의 역사적 기록 (제 1부터 제 12까지) (알렌) 07. 시모노세키 조약 막전 막후 (1) 시모노세키 강화회담장에서 양국 대표들이 주고받은 대화 (2) 이홍장(李鴻章) 피격 사건 (3) 시모노세키 회담에서 이홍장이 일본 전권대표들과 주고받은 외교 공문 (4) 이토 히로부미의 답신 외교 공문 (청국 측 의견에 대한 일본 측 입장) (5) 이홍장이 수정해서 보낸 외교 공문 (6) 시모노세키 평화조약 초본 (7) 이토 히로부미가 이홍장에게 1895년 4월 11일 보낸 최후 의견 (8) 이홍장이 이토 히로부미의 답신을 보고 4월 12일 보낸 회답 (9) 이토 히로부미가 4월 13일 (음력 3.19) 다시 보낸 외교 공문 (10) 이홍장이 이토 히로부미에게 4월 14일 (음력 3.20) 보낸 편지 (11) 강화회담장에서 이토 히로부미와 이홍장이 주고받은 대화 (12) 시모노세키 평화조약 최종 내용 (13) 평화조약에 첨부한 조항 (14) 평화조약을 체결하기 전에 맺은 휴전조약 (15) 평화조약 체결 후 일본이 점령했던 청국 봉천(奉天·펑톈)성 남쪽지역 반환 조약 (16) 일본 천황의 평화조약 체결 관련 담화문 08. 일본이 요동반도를 청국에 『청일전기(淸日戰記)』는 청일전쟁(1894~1895)이 종료된 후 5년이 지난 1900년, 만 25세의 나이가 된 대한민국의 건국 대통령 이승만(1875~1965)이 한성감옥에서 순 한글로 원고를 마무리한 책이다. 이승만은 정부 전복을 꾀했다는 이유로 독립협회 간부들과 함께 한성감옥에 투옥 중이었다. 결국 출판은 1917년 하와이 태평양잡지사에서 이루어졌다. 옥중에서 이승만은 청일전쟁에 관한 중국책 『중동전기본말(中東戰紀本末)』(1897)을 발췌 및 번역하고 그에 더해 “전쟁의 원인” 그리고 “권고하는 글”이라는 논설을 덧붙여 원고를 완성했다. 『중동전기본말』은 당시 중국에서 선교사 겸 언론인으로 활동하던 알렌(Young J. Allen, 林樂知, 1836~1907)과 중국 언론인 채이강(蔡爾康, 1852~1921)이 공동으로 편저해 1897년 전체 18권(전편 8권, 속편 4권, 3편 4권, 부록 2권)으로 출판한 청일전쟁에 관한 역사책이다. 중국(中國)과 동영(東瀛, 바다의 동쪽 나라 즉 일본)의 전쟁을 처음부터 끝까지 해설한다는 의미에서 붙여진 이름이다. 이 책은 당시 우리나라에서 큰 관심을 끌었다. 언론인 유근(柳瑾, 1861~1921)이 돕고 사학자 현채(玄采, 1856~1925)가 발췌 및 정리하고 국한문으로 번역해 두 권의 책으로 묶어 1899년 『중동전기(中東戰記)』라는 이름으로 번역본이 출판된 사실이 이를 뒷받침한다. 1900년 청일전기 서문에서 이승만은 이 번역본을 참고하여 원고를 썼다고 밝히고 있다. 1917년 출판된 『청일전기』 서문에서 이승만은 “만일 한인들이 오늘날 유구국(琉球國·오키나와)이나 대만(臺灣·타이완) 인종들의 지위를 차지하고 말 것 같으면 이 전쟁의 역사를 알아도 쓸데없고 오히려 모르는 것이 나을 터이지만, 우리는 결단코 그렇지 아니하여 태평양이 마르고 히말라야가 평지가 될 지라도 우리 대조선 독립은 우리 한인의 손으로 회복하고야 말 터인즉 우리 한인이 갑오전쟁(청일전쟁)의 역사를 모르고 지낼 수는 없다”고 역설했다. 이 책에는 당시 전쟁을 전후해 청국과 일본 사이에 오고 간 외교공문을 비롯한 역사적 기록이 다수 수록되어 있다. 예컨대 청국 황제 광서제의 선전포고 조칙, 일본 천황의 선전포고문, 청국 대표 이홍장과 일본 대표 이토 히로부미의 시모노세키 강화회담 대화록, 전쟁에 패배한 청국의 슬픈 운명을 그대로 드러내주는 시모노세키 최종 조약문 등은 물론 이홍장과 로마노프 간에 체결된 ‘청러밀약문’과 청국과 일본 간 조선 문제를 두고 서울에서 조인한 ‘한성조약문’ 등이 그 예다. 충무공 이순신의 말씀을 굳이 상기하지 않더라도 120년 전 갑오년은 우리에게 유비무환(有備無患)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생생히 보여 주고 있다. 이를 잊지 않기 위해 연세대학교 이승만연구원은 1998년 펴낸 『우남 이승만문서 동문편』 제2권에서 1917년 하와이에서 간행된 『청일전기』를 영인하여 출판하였다. 또한 송복 교수가 2011년 연세대학교 이승만연구원 학술총서 15권으로 출간한 책 『저서를 통해 본 이승만의 정치사상과 현실인식』에 포함된 오영섭 박사의 논문이 『청일전기』를 해제하였다. 이러한 일련의 작업을 마무리하기 위해 연세대학교 이승만연구원은 2014년 청일전쟁 120주년을 맞아 이승만의 『청일전기』를 현대어로 번역하여 출판하는 작업을 시작했다. 국한문으로 된 원 저작을 축약하고 또 한글로 바꾼 이승만의 옥중 노고가 60간지를 두 바퀴 돌아 유엔에서 ‘북한인권결의안’을 채택한 2014년에 대한민국의 모든 국민들이 읽을 수 있는 현대 한국어로 원고가 마무리되었다. 이듬해인 2015년 우남 이승만 140주년 탄신일(3월 26일)에 맞추어 마침내 『쉽게 풀어 쓴 청일전기』가 출판된다는 사실에 호국 영령이 되어 하늘에서 우리를 굽어보고 계실 건국 대통령도 기뻐할 터이다. 책의 구성이 워낙 입체적이라 책을 구성하는 각각의 부분에 대해 원저자가 누구인지를 확인하는 일이 쉽지 않았다. 국가를 대표한 인물이 서명한 조약문이나 조칙 그리고 대화록 등과 같은 공식 기록이야 저자를 굳이 밝힐 필요가 없는 부분이기도 하다. 한편 통신사 전보나 언론사 보도에 기초한 부분 역시 저자를 밝힐 방법이 마땅치 않았다. 그러나 “조선 난리의 역사적 기록 제1부터 제12까지”와 같은 해설은 마침 알렌이 썼다는 사실을 원본에서 밝히고 있었다. 따라서 책 본문을 구성하는 각각의 꼭지가 본래 누구에 의해 쓰여 진 글인지를 확인할 수 있는 경우에는 글의 제목과 함께 원저자의 이름을 괄호 속에 넣어 밝혔다. 다만 저자를 도저히 확인할 수 없는 해설 꼭지는 알렌과 채이강의 공동 저술로 간주할 수밖에 없었음을 밝힌다. 『청일전기』 원본에는 목차가 없어 내용을 확인하는 데 어려움이 많았는데, 독자들의 편의를 위해 이승만연구원에서 임의로 목차를 만들어 붙였다. 그리고 독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청일전쟁 전후의 조선 정황, 동학과 청일전쟁, 일본군의 조선 파병 과정, 청일전쟁의 주요 전투 설명, 황해해전의 교훈 등을 책의 제2부에 소개했다. 동북아의 새로운 국제정세가 우리로 하여금 이 책을 읽지 않을 수 없도록 만들고 있다. 떠오르는 중국과 이를 견제하는 일본이라는 오늘날의 상황이 120년 전과 크게 달라 보이지 않기 때문이다. 또한 북한이라는 한민족 내부의 변수가 러시아는 물론 미국을 여전히 한반도에 불러들이고 있기 때문이기도 하다. 120년 전과 크게 다르지 않아 보인다. -간행사 중에서
All That Styling
아이엠북 / 조연진 지음 / 2010.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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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엠북
취미,실용
조연진 지음
스타일리스트에게 필요한 다양한 지식과 감각, 실전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실질적인 이론과 비법을 다룬 책이다. 스타일리스트가 알아야 할 기본적인 패션 용어, 원하는 이미지 연출을 위한 기본 지식, 순발력 있고 센스 있는 스타일링을 위한 실습 내용, 드라마 및 영화, 화보 코디네이션에 관한 실제 스타일링 비법 등을 깊이 있게 소개한다. 또한, 실제 드라마의 시놉시스와 대본, 영화 대본, 패션 도식화를 부록으로 수록하여 스스로 스타일링을 실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스타일리스트라는 직업이나 업무에 관심이 있는 지망생은 물론 비전문가들도 스타일링을 쉽게 이해하고 접근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Introduction ● Prologue Chapter 1. 패션 용어 Section 1. 실루엣(Silhouette) Section 2. 디테일(Detail) 1. 봉제 방법 및 트리밍 종류 2. 의복 구조에 따른 디테일의 종류 Section 3. 아이템(Item) 1. 셔츠(Shirts) 2. 블라우스(Blouse) 3. 재킷(Jacket) 4. 팬츠(Pants) 5. 스커트(Skirt) 6. 원피스(One-piece) Section 4. 액세서리(Accessory) 1. 모자(Hat) 2. 가방(Bag) 3. 신발(Shoes) Chapter 2. 이미지 연출 Section 1. 컬러 코디네이션 1. 빛과 색채의 이해 2. 색채의 감정 효과 및 컬러 이미지 3. 색의 분류 4. 배색 Section 2. 룩과 스타일 1. 룩의 테마별 분류 2. 룩의 이해 Section 3. 체형별 스타일링 1. 체형 보완의 기본 상식 2. 체형에 따른 스타일링 3. 체형의 부분별 분석 4. 얼굴형에 따른 스타일링 Section 4. 코디네이션 스타일 Section 5. T.P.O 코디네이션(T.P.O Coordination) 1. 직장인을 위한 T.P.O 패션 제안 2. 면접 시의 코디네이션 3. 상황별 이미지메이킹 Chapter 3. 스타일링 Section 1. 스카프(Scarf) 연출법 1. 봄·가을 스카프 연출법 2. 머플러를 이용한 연출법 3잘 나가는 패션 스타일리스트가 되는 방법을 알려주는 스타일링 입문 & 실전서! T.P.O(Time, Place, Occasion)에 의한 코디네이션이 부각되는 최근의 ‘스타일링’은 더 이상 패션 관계자들만을 위한 것이 아니다. 때와 장소, 상황에 맞는 적절한 스타일링으로 자신을 표현하고 개성 있는 연출로 본인을 부각시킬 줄 아는 스타일링이 필요한 시대이다. 이러한 흐름에 따라 이미지나 패션을 담당하는 전문화된 스타일리스트가 점차 각광받고 있으며, 이미지 토털 크리에이터로서의 감각적인 능력과 더불어 창의성, 시장 분석력 등 통합적인 역량이 요구되고 있다. <All That Styling for Professional Fashion Stylist>에서는 이처럼 스타일리스트에게 필요한 다양한 지식과 감각, 실전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실질적인 이론과 비법을 다룬다. 스타일리스트가 알아야 할 기본적인 패션 용어, 원하는 이미지 연출을 위한 기본 지식, 순발력 있고 센스 있는 스타일링을 위한 실습 내용, 드라마 및 영화, 화보 코디네이션에 관한 실제 스타일링 비법 등을 깊이 있게 소개한다. 또한, 실제 드라마의 시놉시스와 대본, 영화 대본, 패션 도식화를 부록으로 수록하여 스스로 스타일링을 실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스타일리스트라는 직업이나 업무에 관심이 있는 지망생은 물론 비전문가들도 스타일링을 쉽게 이해하고 접근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스타일리스트가 되기 위한 베이스는 물론, 복잡한 실무 현장에 투입되어도 곧바로 적응할 수 있는 감각도 키운다! <All That Styling for Professional Fashion Stylist>는 총 4개의 본문 챕터와 부록으로 구성되어 있다. Chapter 1은 이론편으로 스타일리스트가 알아야 할 기본적인 패션 용어들로 구성되어 있고, Chapter 2는 T.P.O 코디네이션과 컬러, 룩에 대한 이해를 통해 각각의 아이템이나 체형에 따른 스타일링까지 완벽하게 대비할 수 있는 내용으로 짜여있다. Chapter 3은 센스 있는 스타일링을 더욱 돋보이게 해주는 소품 연출 과정을 사진으로 보여주어 효율적으로 따라할 수 있게 하였고, Chapter 4는 드라마, 영화, 화보 코디네이션에 관한 실무 내용으로 채웠다. 현재 활동 중인 연예인 스타일리스트와 영화사 디렉터와의 인터뷰로 실무 내용을 살펴본 점이 특징이며, 또한 영화 의상과 관련된 현대 복식사를 추가하여 해외 디자이너와 패션의 흐름도 정리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Chapter 5는 부록으로 드라마의 시놉시스와 대본, 영화 [서서자는 나무]의 대본을 첨가하여 스스로 분석해보고, 연습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하였다. 챕터별 내용 **Chapter Ⅰ_패션 용어 패션 디자이너나 스타일리스트와 같은 패션업계에 첫발을 들일 때 가장 기본적으로 알고 있어야 할 것은 패션 용어이다. 본인이 사용하지 않는 단어일지라도 상대방이 하는 말을 알아들어야 하고, 트렌드를 좇을 때에도 유리하기 때문이다. 패션 용어는 영어 단어처럼 외우려고 노력하기보다 관심을 가지고 자주 접하면서 자연스럽게 익히는 것이 좋다. 익숙하지 않은 용어는 직접 찾아보는 열정을 가지고, 가능한 많은 패션 잡지를 읽어 보는 것도 좋다. **Chapter Ⅱ_이미지 연출 특정 이미지나 분위기를 연출하기 위해서는 컬러나 룩, 스타일, T.P.O 등을 기본적으로 이해하고 있어야 한다. 형태적인 면과 색감, 상황을 고려한 의상, 체형을 돋보이게 하는 연출, 이 모든 것이 어우러져야 좋은 코디네이션이라 할 수 있다. **Chapter Ⅲ_스타일링 동일한 의상과 액세서리의 스타일링도 다양한 연출법을 이용한다면 새로워 보일 수 있다. 스타일리시해질 수 있는 스카프 연출법과 다양하게 보일 수 있는 여러 가지의 리폼
한류와 경영
푸른길 / 고정민 지음 / 2016.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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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길
소설,일반
고정민 지음
각종 무역장벽과 대량생산의 어려움으로 서비스 산업 수출에 한계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한류가 해외에서 큰 성공을 거둔 이유를 살펴보고 그 전략을 연구한 책이다. 국내 문화콘텐츠 산업 분야의 연구를 대표하는 저자는 한류의 성공요인과 경험을 분석하여, 이를 서비스 기업을 포함한 일반 기업에 전략적으로 응용되도록 서술하고 있다. 이 책에서는 그간 다양하게 논의된 한류의 정의와 성격을 재규정하고, 그 범위 및 관련 영역을 살펴본다. 어느 특정 분야에서 접근하는 방식이 아니라 선행 연구를 참고하여 한류를 보는 관점에 따라 나누어 학문적 영역을 분석하고 있다. 또한 나라별, 장르별로 과거부터 현재까지 한류의 동향에 관해 알아보고, 한류와 비슷한 해외사례를 분석한다. 이어서 화장품, 일반 상품 등 많은 제품 수출에 영향을 주어 경제 한류라고 부르는 한류의 파급 효과 등을 살펴본다. 머리말 제1장 한류란 무엇인가? 1. 한류의 정의 2. 한류의 성격 3. 콘텐츠와 스타 4. 보편성과 고유성 5. 분야별 한류의 영향력 6. 반한류의 정서 제2장 한류의 학문적 영역 1. 경영학적 관점 2. 인문학적 관점 3. 산업경제학적 관점 4. 사회심리학적 관점 5. 문화적 관점 6. 법적 관점 제3장 한류의 현황 1. 한류의 발전과정 2. 지역별 한류 현황 제4장 글로벌 대중문화 사례 1. 일류 2. 발리우드 3. 할리우드 4. 텔레노벨라 5. 홍류(홍콩 영화) 6. 종합 비교 제5장 한류의 효과 1. 경제적 효과 2. 한류 연관 산업 3. 비계량적 효과 제6장 한류를 응용한 경영 전략 1. 현지화 전략 2. 틈새시장 전략 3. 융합 전략 4. SNS 활용 전략 5. 캐치업 전략 6. 자발적 팬 전략 7. 리더십 전략 8. 스토리텔링 전략 9. 체계적 트레이닝 전략 제7장 한류 지속화 방안 1. 한류는 지속가능한가? 2. 지속화 방안 참고문헌 한국 수출 산업, 한류를 벤치마킹하라! 한류(韓流)는 1990년대 중
채근담 따라 쓰기
시사패스 / 홍자성 지음 / 2017.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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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패스
소설,일반
홍자성 지음
동양의 유교, 도교, 불교의 사상이 융합되어 있는 채근담은 전집 225장과 후집 134장으로 이루어져 있으나, 이 책에서는 전집 225장을 손으로 쓰면서 마음에 새길 수 있도록 편집했다. 시대와 장소를 뛰어넘어 우리의 영원한 고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채근담을 따라 쓰기 교재로 만들었기 때문에 한 자 한 자 쓰면서 외우고, 악필도 교정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손은 우리의 뇌와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다. 우리가 손으로 글씨를 쓰면 뇌를 자극하여 뇌 발달과 뇌 건강에 도움을 준다는 연구결과가 증명하듯 손글씨는 어린이와 어른을 아울러 주목받고 있는 분야이기도 하다. 글씨는 자신을 드러내는 거울이며 향기라고 성현들이 말했듯이 정성들여 자신만의 필체를 갖도록 노력하는 것도 좋을 것이다. 이 책은 학습효과를 높이는 데 적합하도록 다양한 요소들을 배치하였다. 먼저 한자 원문을 읽은 후 한글 풀이를 학습하고, 한글 내용을 보면서 원문도 기억하며 학습한다. 이를 실천한 후 쓰기를 하도록 만들어 놓은 칸을 활용하여 채근담을 익힌다면 채근담이 담고 있는 깊은 울림들을 수월하게 내 것으로 만들 수 있을 것이다.머리말 5 한자 쓰기의 기본 원칙 8 채근담 본문 10 삶의 지혜를 일깨우는 동양 최고의 지혜서 『채근담』을 손으로 쓰면서 마음에 새기자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는 문명 속에서 우리는 정신적 육체적 피로를 느끼며 살아간다. 시골의 삶을 동경하고, 한적한 곳에서의 휴식을 원하고, 힐링이라는 이름으로 다양한 취미활동들이 생겨난다. 현대사회가 주는 피로를 짧은 글귀로 날릴 수 있다면 어떨까? 우리는 어려서부터 유대인들의 경전이자 잠언집인 탈무드를 접할 수 있었다. 짧은 글이 주는 긴 울림이라는 문구도 눈길을 끌기는 했지만 무엇보다 세계를 이끄는 영향력자와 부호들 중에 유대인이 많은데 이들을 인터뷰할 때면 언급되는 책이 바로 탈무드이기도 한 영향이 컸다. 우리에게는 탈무드와 비교하여 뒤질 게 없는 책이 있다. 바로 채근담이다. 채근담은 중국 명나라 말기 문인인 홍자성(홍응명(洪應明), 환초도인(還初道人))이 지은 책으로 인생의 처세를 다루고 있다. 책 제목으로 사용된 ‘채근’(菜根)은 송나라의 학자인 왕신민이 “인상능교채근즉백사가성(人常能咬菜根卽百事可成)”이라고 한 데서 따왔다고 전해지고 있다. 부귀영화를 탐내지 않고 쓰디쓴 풀뿌리라도 달게 먹을 수 있는 겸양과 인내가 있다면, 못 이룰 일이 없다는 뜻을 담고 있다. 세상을 살아가는 처세에 관한 지혜가 담겨 있는 채근담은 인간이 나고 자라는 기틀을 깨닫게 하며, 자신을 되돌아보게 만드는 책이다. 棲守道德者는 寂寞一時나 依阿權勢者는 凄凉萬古라. 도리를 지키고 덕을 베풀면서 사는 사람은 한때 적막하지만 권세에 기대고 아부하는 사람은 영원토록 처량하다. 인생이라는 개개인의 여정에서 급박한 사회의 물결에 휩쓸리지 않고 자신의 삶을 온전하게 지켜내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하지만 그 지혜를 멀리에서 찾을 필요는 없을 것이다.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전반에서 인간이 갖추어야 할 진리를, 오늘 하루를 의미 있게 살아내는 평범함을, 그리고 그 속에 담긴 삶의 진실을 채근담은 발견할 수 있도록 이끌고 있다. 개개인에게 주어진 이 땅에서의 여행길에서 자신이 추구하는 삶이 무엇인지, 어떤 삶이 보람되고 가치 있는 것인지, 최고의 가치를 발견했다면 어떻게 그 삶을 제대로 추구하면서 지켜나갈 수 있는지 동양 최고의 지혜서인 채근담은 가르쳐주고 있다. 채근담은 세상일에 물들지 않고, 불의에 타협하지 않으며, 자신의 가치를 온전히 지켜나갈 수 있도록 따뜻한 배려와 조언들을 가득 담고 있기 때문에 명사들이 권하는 일순위에 꼽는 책으로 알려져 있다. 우리의 마음을 다스리는 양서가 많지만, 채근담은 담고 있는 내용들이 어렵지 않아서 일반 독자들에게 널리 사랑받기에 충분하다. 동양의 유교, 도교, 불교의 사상이 융합되어 있는 채근담은 전집 225장과 후집 134장으로 이루어져 있으나, 이 책에서는 전집 225장을 손으로 쓰면서 마음에 새길 수 있도록 편집했다. 시대와 장소를 뛰어넘어 우리의 영원한 고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채근담을 따라쓰기 교재로 만들었기 때문에 한 자 한 자 쓰면서 외우고, 악필도 교정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손은 우리의 뇌와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다. 우리가 손으로 글씨를 쓰면 뇌를 자극하여 뇌 발달과 뇌 건강에 도움을 준다는 연구결과가 증명하듯 손글씨는 어린이와 어른을 아울러 주목받고 있는 분야이기도 하다. 글씨는 자신을 드러내는 거울이며 향기라고 성현들이 말했듯이 정성들여 자신만의 필체를 갖도록 노력하는 것도 좋을 것이다. 이 책은 학습효과를 높이는 데 적합하도록 다양한 요소들을 배치하였다. 먼저 한자 원문을 읽은 후 한글 풀이를 학습하고, 한글 내용을 보면서 원문도 기억하며 학습한다. 이를 실천한 후 쓰기를 하도록 만들어 놓은 칸을 활용하여 채근담을 익힌다면 채근담이 담고 있는 깊은 울림들을 수월하게 내 것으로 만들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의 특징 최고의 인성교육 지침서로 평가받는 『채근담』 따라쓰기 중국 명나라 말기 문인인 홍자성이 지은 책으로 인생의 처세를 다루고 있는 채근담은 세상일에 물들지 않고, 불의에 타협하지 않으며, 자신의 가치를 온전히 지켜나갈 수 있도록 따뜻한 배려와 조언들을 가득 담고 있다. 서양의 탈무드와 비교하여 뒤질 게 없을 뿐만 아니라 깊은 울림이 담겨 있어 명사들이 권하는 일순위에 꼽는 책이기도 하다. 채근담은 담고 있는 내용들이 어렵지 않아서 일반 독자들에게 널리 사랑받기에 충분하다. 동양의 유교, 도교, 불교의 사상이 융합되어 있는 채근담은 전집 225장과 후집 134장으로 이루어져 있으나, 이 책에서는 전집 225장을 손으로 쓰면서 마음에 새길 수 있도록 편집했다. 시대와 장소를 뛰어넘어 우리의 영원한 고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채근담을 따라쓰기 교재로 만들었기 때문에 한 자 한 자 쓰면서 외우고, 악필도 교정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사랑으로 물들다
더꿈 / 오창석 (지은이) / 2018.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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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꿈
소설,일반
오창석 (지은이)
오창석 시집. 사랑을 표현하는 방법은 여러 가지이다. 늘 따스한 언어로 사랑을 노래해 온 오창석 시인은 이번 시집을 통해서 35가지의 빛으로 사랑을 노래한다. 사랑하는 사람을 향하는 눈가에 어리는 마음을 35가지의 시선으로 담았다. 그 빛은 사랑 안에 담기기도 하고, 사랑을 꿈꾸게도 한다.사랑, 그 빛을 담으며 사랑 1 시작이 끝이 아니기를 사랑 2 행복어 나무 사랑 3 희망의 거울 사랑 4 무소유의 주술사 사랑 5 마음눈 사랑 6 사랑은 삶의 무기 사랑 7 멀리서 보기 사랑 8 행복한 몽환경 사랑 9 한 아름의 목련, 당신에게 사랑 10 말 없는 바다처럼 사랑 11 당신과 나의 여백 사랑 12 사랑 한가운데 사랑 사랑 13 당신과 나의 셈 사랑 14 단 하나의 사랑 사랑 15 빛의 모둠인 당신 사랑 16 한 사람을 위한 연가 사랑 17 사랑에게 따스한 말을 걸다 사랑 18 햇살의 미학 사랑 19 하나의 그리움, 하나의 사랑 사랑 20 늘 첫눈같이 내리는 사랑 사랑 21 연리지(連理枝)의 꿈 사랑 22 수선화를 위하여 사랑 23 사랑, 해피엔딩을 꿈꾸다 사랑 24 사랑의 온기 사랑 25 봄날에 꿈꾸다 사랑 26 벚꽃잎 연서 사랑 27 사랑가 2018 사랑 28 사랑의 언어는 희망의 언어 사랑 29 살다 보면 사랑 30 인생, 단 한 번의 기적 사랑 31 스테파네트를 위한 목동의 연가 사랑 32 수도승의 자화상을 닮게 하소서 사랑 33 불타오르는 일은 사랑 34 그대라는 빛마루 사랑 35 별밭길로 열리는 새 꿈바구니 사랑을 묻다 사랑, 그 빛을 꿈꾸며사랑을 표현하는 방법은 여러 가지이다. 늘 따스한 언어로 사랑을 노래해 온 오창석 시인은 이번 시집을 통해서 35가지의 빛으로 사랑을 노래한다. 사랑하는 사람을 향하는 눈가에 어리는 마음을 35가지의 시선으로 담았다. 그 빛은 사랑 안에 담기기도 하고, 사랑을 꿈꾸게도 한다. 우리의 마음을 다독이는 따스한 35가지의 사랑 빛으로 물들어 보자. “첫 설렘의 온기가 여전히 가슴 끝자락까지 고요히 흐르고 있는데……” ‘물들다’라는 말은 늘 설렌다. 마음이나 정신이 건조하지 않다는 뜻일 테고, 삶을 대하는 태도가 변화하는 듯한 생동감이 느껴지기 때문이다. 마치 좋은 영향을 받아 성장한다는 것처럼 들린다. 특히, 사랑으로 물드는 것만큼 어떤 한 사람의 마음밭에 좋은 거름이 되어 주는 것은 없을 것이다. 우리가 늘 사랑으로 물들어 있길 바라는 이유다. 이 시집은 서른다섯 편의 시로 구성되어 있다. 모두 사랑을 노래한다. 시인에게 있어 사랑은 ‘물드는 일’처럼 서서히 번지는 것이기 때문일까? 시인의 사랑은 한결같다. 마치 땅으로 떨어지는 한줌의 빚처럼 같은 양의 밝기와 온도로 내리쬐 평온함을 준다. 시집에는 사진뿐만 아니라 각 작품마다 캘리그라피로 사랑의 빛깔들을 표현하는 문구를 실어 보는 재미를 더한다. 더불어 부록에서는 열두 명의 사람들이 ‘사랑’에 대해 정의를 내리며 자신이 경험했던 사랑에 대해 되돌아보기도 한다. 이 시집을 통해 당신의 사랑을 다시 한번 되돌아보라. 사랑의 끝 지점에 서 있더라도 당신에겐 따스함만 남아있기를……
2026 비즈니스 트렌드
베가북스 / 권기대 (지은이) / 2025.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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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가북스
소설,일반
권기대 (지은이)
2026년 한국 경제를 이끌어갈 7대 주요 산업의 흐름과 전망을 꼼꼼하게 분석하여 생생한 묘사와 해설과 예측으로 재미있게 풀어놓는다. 3년 전부터 해마다 정성 들여 비즈니스 트렌드를 분석하고 전망해온 저자는 독자가 마치 이들 산업 현장에 직접 뛰어들어 보고 듣고 체험하듯 다가오는 지식·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특별히 공을 들였다. 그러면서 놓쳐서는 안 될 수익·자산증식의 기회와 꼼꼼하게 계산하여 회피해야 할 위기를 모두 이 책 안에 담았다. 경제와 비즈니스는 흐름이다. 그 흐름을 제대로 파악해서 따라가며 활용하는 자는 이득을 얻고, 그 흐름을 잘못 읽어 거슬러 가거나 놓쳐버리는 자는 낭패를 본다. 그 활기찬 흐름에는 언젠가 파도와 밀물이 들이닥칠 때가 있다. 아무 대책도 계산도 없이 그런 혼란과 위험을 멍하니 기다릴 것인가? <2026년 비즈니스 트렌드>에서 굵직굵직한 산업과 비즈니스의 새해 트렌드를 빠르고 명쾌하게 파악하자. 공부하고 노력한 대가는 결국 직장생활·투자·구직·연구를 포함한 모든 경제 활동에서 달콤한 결실로 돌아올 것이다.도입부 ‘큰 그림’ 보기 [1] 세계 경제, 트럼프 때문에 꼬였다 [2] 한·미 관세협정과 정상회담 [3] 미리 짚어 본 2026 한국 경제 [4] 중국이라는 블랙홀 [5] 나랏빚이 ‘무식해’ PART ONE / K-방산 제1장 글로벌 무기 수요 – 상황이 상황인지라 무섭게 증가하는 중 [1] 유럽, 실존적 위협 아래 [2] 미주 시장, 미국이 사면 모두 안심하니까 [3] 중동, 글로벌 무기 수입의 30% [4] 동남아, 우리도 한국산으로 갈아탑니다 제2장 K-방산의 경쟁력 - 한국산 무기가 괜히 인기이겠는가 [1] ‘못 만드는 게 없는’ 기술·제조 경쟁력 [2] 가성비가 이 정도니, 침을 흘리지! [3] ‘감동적’인 납품 속도 [4] K-방산 해외 진출, 그야말로 방방곡곡 [5] 고객 맞춤형에다 현지 생산까지 [6] 한국 무기? 정치적 부담이 없잖아! 제3장 K-방산 ‘ON LAND’ [1] 한화에어로스페이스, K-방산의 대장주 [2] 현대로템, 철도차량만 하는 줄 알았더니 [3] LIG넥스원, 하늘 방어는 우리에게 맡겨! [4] 한화시스템, 우린 무기의 ‘두뇌’를 만들지 [5] 진화하는 육상 무기체계 제4장 K-방산 ‘AT SEA’ [1] 함정 수출, ‘H팀’ 꾸린 K-방산 [2] 잠수함, ‘핵’만 빼고 다 한다! [3] 무인수상정, 인명 손실을 최소화하라 [4] MRO, K-방산의 블루오션 제5장 K-방산 ‘IN THE AIR’ [1] 보라매 전투기, 창공을 찢다 [2] 국산 헬기 수리온, 팔색조처럼 변신 [3] 드론 제6장 소·부·장, K-방산의 부지런한 일꾼 [1] K-방산 소·부·장 ON LAND [2] K-방산 소·부·장 AT SEA [3] K-방산 소·부·장 IN THE AIR PART TWO / K-조선 제1장 글로벌 조선업, 엇갈린 전망 [1] 글로벌 조선업, 정점을 지났나? [2] 갈수록 격렬해지는 한·중의 ‘한판 승부’ [3] 중소 조선사, K-조선 막내들에게도 낙수효과 제2장 MASGA; 엉클 샘, 배는 우리가 만들어줄게! [1] MRO 기지 만들기, K-조선 막내들 불러와! [2] 미국 조선업 확실히 “일으켜 세워주기” [3] 마이너스 요소들, MASGA를 ‘좌초시킬’ 수도 제3장 고부가가치·친환경 선박; 배라고 다 같은 배가 아니다 [1] LNG 운반선 [2] 액화 이산화탄소 운반선, 미래 먹거리 될까? [3] 액화수소 운반선, 수소경제를 선점하라 [4] FLNG, 남들 다 포기해도 끝까지 버틴다 [5] SMR 추진 컨테이너선, 아직은 ‘개념 승인’까지 [6] 쇄빙선, 트럼프가 수요를 부추겼다고? [7] 물 위에 둥둥 뜬 ‘바다 위 정유공장’ [8] WTIV, 해상풍력 발전을 위한 특수 선박 [9] 자동차 운반선, 이젠 우리도 자율운항 시대 제4장 K-조선 소·부·장; 여전히 부족하지만 꿈은 크게 [1] 선박 엔진, 20년 만에 독자 개발 60국 수출 [2] 윙 세일, 21세기판 ‘돛’을 아세요? [3] 항만 크레인, 중국의 독점을 깨부수라 [4] 기타 K-조선 소부장 PART THREE / K-반도체 [1] 반도체 시장, 덩치 작은 메모리가 주도 [2] 중국·일본·미국, K-반도체를 가만 놔두지 않는다 제1장 HBM; 이걸 빼고는 K-반도체를 이야기할 수 없다 [1] HBM, 얼마나 큰 시장이기에 [2] HBM, 누가 필요해서 사가나? [3] HBM, 누가 만들어 공급하나? 제2장 하이닉스 VS 삼성; 언제 봐도 흥미진진한 두뇌 싸움 [1] 하이닉스, ‘삼성’이란 아성을 무너뜨리다 [2] 이를 어쩌나, 삼성 [3] 덩치는 작아도 K-반도체 유망주 제3장 반도체 소·부·장 [1] K-반도체를 빛내는 소재·부품 [2] K-반도체를 든든하게 받쳐주는 장비 PART FOUR / K-전력기기 제1장 전력기기 삼총사 [1] HD현대일렉트릭, 한 발 치고 나갔어 [2] 효성중공업, 황제주 탄생시킨 K-전력기기 [3] LS일렉트릭, HVDC 변압기까지 [4] 기타 K-전력기기 용사들 제2장 초고압 케이블 등 전선 제3장 냉난방 공조, 스마트폰과 맞먹는 규모 [1] LG전자, HVAC는 우리가 선도함 [2] 삼성, 공조 사업을 그냥 둘 순 없지 [3] 액침냉각 PART FIVE / K-바이오 제1장 CMO·CDMO, 의약품 대신 만들어줄게 [1] 삼성바이오로직스, 세계 최고의 위용 [2] SK, ‘P 프로젝트’를 괜히 시작한 게 아니지 [3] 셀트리온, 이젠 CDMO도 우리 영역이야! 제2장 바이오시밀러, 황금기에 접어들다 [1] 셀트리온, 한국 바이오시밀러의 대부 [2] 바이오에피스, 미국 시장 절반 이상 접수했어! 제3장 신약 개발, K-바이오의 창의력 [1] K-바이오 신약 개발 경쟁력, 어느 정도지? [2] ADC; 단연코 항암제의 대세 [3] 비만치료제, 더 많이 더 안전하게 살 빼기 [4] '15초 주사'로 치매 잡는다? [5] AI, 이걸 빼고 신약 개발이 되나? 제4장 기술수출 [1] K-바이오, 이제 우리 기술을 수출까지! [2] SC, ‘제형 변경’이라는 매직 제5장 의료기기와 정밀의료 [1] 의료기기 [2] 정밀의료, 예측이면 예측, 치료면 치료까지 PART SIX / K-원전 제1장 원전의 일생과 원전 비즈니스 제2장 K-원전, 유럽 뚫고 미국까지 [1] 체코 원전 수주, 말도 많고 탈도 많았지만... [2] 26조 원 체코 원전, 저가 수주라고? [3] 불가리아 20조 원전 사업, 현대건설이 땄어? [4] 이젠 미국까지 진격 [5] 연구용 원자로까지 노리는 K-원전 제3장 원전 해체; 없애기가 만들기보다 어렵다 [1] 원전 해체; ‘경험한’ 나라 딱 3개, 한국도 시작 [2] 원전 폐기물 저장 제4장 SMR, 몸집 줄여 날렵한 원전 PART SEVEN / K-배터리 제1장 K-배터리 삼중고; 트럼프, 전기차 캐즘, 그리고 중국 [1] 좀 더 다양한 쓰임새를 찾아라! [2] K-배터리 삼총사, 건재한가 제2장 K-배터리, 탈출구를 찾아라 [1] 46∅ 원통형, 보기 드문 K-배터리 우세 [2] LFP, 때늦은 감이 없진 않지만 [3] 전고체배터리, 2차전지의 미래니까 [4] ESS용 배터리, 이만한 대체 시장이 없어 [5] 로봇용 2차전지, 궁극의 목표는 휴머노이드 제3장 함께 신음하는 배터리 소·부·장 [1] 양극재 [2] 음극재 [3] 분리막 [4] 그 밖의 소재와 장비 에필로그2026년 우리 경제를 주도할 7대 산업의 흐름을 파악하라! ‣ 불과 1년~2년 사이 주식투자자들의 총아가 된 방산주, 그 강점과 약점은 어디에 있는가? 2026년 K-방산은 어떻게 발전하거나 변화할 조짐인가? 앞장서서 K-방산을 이끌 크고 작은 기업은 누구인가? 새해에는 어떤 방산 제품·서비스가 큰 폭으로 성장하며 어느 지역이 큼직한 시장으로 부상할 것인가? 블루오션으로 떠오른 ‘방산 MRO’ 비즈니스의 전망은? ‣ 우리 수출을 주도해온 K-반도체의 새해 전망은 소문처럼 어두운가? 뜨거운 화제의 주인공 HBM은 내년에도 메모리의 중심축이 될까? 2026년 시작될 6세대 HBM의 공급망, 수요처, 가격 등은 어떤 흐름일까? 늘 주식시장에서 화제를 몰고 다니는 반도체 소·부·장 기업들의 명암은 어떻게 변할까? 2026년 ‘삼성 vs 하이닉스’의 숨 막히는 ‘진검승부’는 어떻게 펼쳐질까? ‣ 세계 경제가 트럼프의 탐욕으로 온통 ‘꼬여버린’ 가운데, 한·미 관세 협상에서 혜성처럼 등장한 ‘MASGA’ 프로젝트는 앞으로 K-조선에 어떤 임팩트를 안겨줄까? K-조선 삼총사의 새해 전략은 무엇이며 우리 조선 생태계를 이루는 수많은 중소기업의 내년 전망은? ‣ 위탁 생산, 바이오시밀러, 신약 개발, 기술수출이 지금까지 K-바이오의 빠른 성장을 이끌었다면, 2026년 들어서 각 비즈니스 부문은 어떤 방향으로 전개될까? 제약·바이오 업계 초미의 관심사인 항암제, 비만치료제, 치매치료제는 각각 어떻게 발전할 것이며, 그밖에 주목할 만한 K-바이오 식구는 누구일까? 어떤 산업, 어떤 비즈니스가 허약해진 한국 경제의 반전 모멘텀을 제공할까? 혼란과 불확실의 와중에도 영리하게 기회를 포착하고 수익을 극대화하라! 이 책은 위의 네 가지 산업 외에도 원전, 전력기기, 배터리까지 포함하여 모두 7대 주요 산업의 2026년 전망을 꼼꼼하게 분석하여 생생한 묘사와 해설과 예측으로 재미있게 풀어놓았다. 마치 독자들이 실제로 각 산업 현장에 뛰어들어서 직접 보고 체험하듯 생생한 지식과 정보를 전하기 위해 저자는 각별한 노력을 기울였다. 경제와 비즈니스는 흐름이다. 그 흐름을 제대로 파악해서 따라가며 활용하는 자는 이득을 얻고, 그 흐름을 잘못 읽어 거슬러 가거나 놓쳐버리는 자는 낭패를 본다. 그 활기찬 흐름에는 언젠가 파도와 밀물이 들이닥칠 때가 있다. 아무 대책도 계산도 없이 그런 혼란과 위험을 멍하니 기다릴 것인가? <2026년 비즈니스 트렌드>에서 굵직굵직한 산업과 비즈니스의 새해 트렌드를 빠르고 명쾌하게 파악하자. 공부하고 노력한 대가는 결국 직장생활·투자·구직·연구를 포함한 모든 경제 활동에서 달콤한 결실로 돌아올 것이다. 보이지 않던 산업과 투자의 흐름이 선명하게 다가온다! 이 책은 2026년 한국 경제를 이끌어갈 7대 주요 산업의 흐름과 전망을 꼼꼼하게 분석하여 생생한 묘사와 해설과 예측으로 재미있게 풀어놓는다. 3년 전부터 해마다 정성 들여 비즈니스 트렌드를 분석하고 전망해온 저자는 독자가 마치 이들 산업 현장에 직접 뛰어들어 보고 듣고 체험하듯 다가오는 지식·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특별히 공을 들였다. 그러면서 놓쳐서는 안 될 수익·자산증식의 기회와 꼼꼼하게 계산하여 회피해야 할 위기를 모두 이 책 안에 담았다. K-방산 투자자들의 ‘최애’ 방산주, 그 강점과 위험 요소는? 새해에는 어떻게 발전하고 변화할 조짐인가? 앞장서서 K-방산을 이끌 크고 작은 기업은? 어떤 무기체계 수출이 큰 폭으로 성장하며 어떤 시장이 부상할 것인가? 블루오션으로 떠오른 ‘방산 MRO’ 비즈니스의 전망은? K-조선 한·미 관세 협상에서 혜성처럼 등장한 ‘MASGA’ 프로젝트가 K-조선에 미칠 영향은? K-조선 삼총사가 추구할 새해 비즈니스 모델과 전략은? 우리 조선 생태계를 이루는 수많은 중소기업의 내년 전망은? K-반도체 화제의 주인공 HBM은 내년에도 메모리의 중심축이 될까? 2026년 시작될 6세대 HBM의 공급망, 수요처, 가격 등은 어떤 흐름? 2026년 ‘삼성 vs 하이닉스’의 숨 막히는 ‘진검승부’는 어떻게 펼쳐질까? 늘 주식시장에서 화제를 몰고 다니는 반도체 소·부·장 기업들의 명암은? K-전력기기 2026년을 장식할 ‘주요 산업’ 리스트에 올라온 배경과 전망은? K-전력기기에는 어떤 비즈니스가 포함되며 어떤 기업들이 뛰고 있는가? AI 산업과의 밀접한 관계와 전력기기 및 전선 비즈니스의 단기·중기 전망은? K-바이오 위탁 생산, 바이오시밀러, 신약 개발, 기술수출이라는 K-바이오의 큰 줄기는 각각 어떤 방향으로 전개될까? 신약 개발 부문에서 최대 관심사는 어떤 제품이며, 제형 변경 등 기술수출의 전망은? 주목해야 할 크고 작은 바이오 업체들은? K-원전 세계가 환영하는 K-원전의 경쟁력은? 고비마다 ‘딴지를 걸어온’ 웨스팅하우스와의 관계는? ‘탈원전’의 후유증은 이재명 정부에서 걷힐까? 새로운 거대시장 ‘원전 해체’ 비즈니스에서 K-원전의 입지는? K-배터리 2차전지가 불황의 먹구름을 완전히 벗어나지 못한 이유는? 전기차 시장의 침체가 길어지면 K-배터리는 어디서 탈출구를 찾을까? 중국과의 피치 못할 생존경쟁은 어디로? 밀물은 반드시 들이닥친다. 그냥 대책 없이 기다릴 것인가? 기회 포착과 수익의 극대화는 공부하고 준비한 딱 그만큼 주어진다! 경제와 비즈니스는 흐름이다. 지금까지 여러 산업·기업들이 흘러온 양상과 현재의 경제적 지형을 정확히 읽어낸다면, 미래의 (2026년의) 흐름을 미리 짚어 헤아릴 수 있다. 그것이 바로 ‘비즈니스 트렌드’ 전망이다. 예측되는 비즈니스의 흐름을 제대로 이해해서 활용하는 자는 여러 측면에서 기회와 이득을 얻고, 그 흐름을 놓쳐버리거나 그릇 읽어버리는 사람은 부득불 낭패를 볼 것이다. 경제와 비즈니스는 2026년 병오년에도 어김없이 도도하게 흐를 것이고, 시시때때로 파도와 밀물이 들이닥칠 것이다. 아무 준비도 대책도 없이 그런 위험에 그냥 노출될 것인가? 직장인이든, 투자자든, 정책입안자든, 학생이든, 연구자든, <2026년 비즈니스 트렌드>에서 새해의 추세와 흐름을 읽어내자. 다소 생경하고 난해한 부분이 있더라도 주눅들지 말고 빠르고 정확하게 파악하는 힘을 기르자. 그 노력과 끈기가 결국은 모든 경제 활동에서 달콤한 결실로 돌아올 것이다. 내가 7개 주요 산업 가운데 방위산업을 맨 앞에 둔 데는 그럴 만한 이유가 있다. 북한과 아슬아슬하게 대치한 가운데 치열한 개발과 자립의 40년 역사, 최근 4년~5년의 눈부신 성장, 2025년 수출 실적 200억 달러 돌파, 계속 순항이 확실해 보이는 2026년, 그 어떤 산업 영역보다 밝은 단기·중기 전망, 2027년까지 ‘세계 4대 수출국’ 도약. K-방산을 2026년 비즈니스 트렌드의 선봉장으로 삼는 데 또 다른 이유가 필요하겠는가...... 이제 K-방산은 우리 수출 산업의 중요한 한 축이다. 수출 대상국도 과거 공산권 국가 포함 15개국으로 빠르게 늘어났다. 수출 품목도 가히 육·해·공을 아우르며 다양성과 고난도 첨단기술을 자랑한다. CNN 같은 언론이 한국을 미국 동맹국들의 핵심 무기 공급자로 부르는 이유다.― ‘PART ONE/K-방산’에서 2025년의 한·미 관세 협상은 어쩌면 K-조선에 ‘중대한 고비(critical juncture)’ 혹은 변곡점이 될지도 모르겠다. 물론 협상은 폭넓은 산업 분야를 다루었지만, 우리 협상팀이 미국 측의 양보를 최대한 얻어내기 위한 ‘당근’으로 ‘MASGA(Make American Shipbuilding Great)’라는 깜찍한 이름의 조선 협력 프로젝트를 제안한 것이다. 이 사업의 요지는 한마디로 이렇게 정리할 수 있다. “지금 미국의 조선업은 ‘빈사’ 상태이고 한국의 조선은 ‘훨훨 날아다니는’ 재주꾼이야. 그러니까 미국이 관세를 좀 더 낮춰주면, 우리가 대신 배를 만들어주고 수리·정비도 해주고 만드는 법도 가르쳐줄게. 어때?” ― ‘PART TWO/K-조선, 제2장 MASGA; 엉클 샘, 배는 우리가 만들어줄게’에서
윈터홀릭 두 번째 이야기
시공사 / 윤창호 글.사진 / 2010.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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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윤창호 글.사진
여행사진가이자 여행칼럼니스트로서 십여 년 간 전 세계를 누비고 다닌 작가 윤창호의 겨울 여행기. 겨울 유전자를 가진 윈터홀릭들을 위한 스칸디나비아 겨울 여행기를 담은 <윈터홀릭>에 이은 두 번째 이야기이다. 이번에는 일본의 북국 홋카이도로 홀로 겨울 여행을 떠났다. 저자는 자연의 형상 있는 것들이 일시적으로 소멸해 버리는 겨울에 홀로 여행을 떠났다. 홋카이도, '일본 속의 일본'이라 불리는 일본 최북단의 섬에서 그는 또 다른 신비로운 겨울 풍경과 만났다. 홋카이도의 겨울은 그에게 거추장스러운 삶의 무게를 걷어 내고 가슴속 빈 자리를 파고드는 온갖 상념들을 끌어안음으로써 진정 자유로워질 수 있는 시간들을 선사했다. 홀로 기차를 탈 때에도, 허름한 료칸 방에 혼자 짐을 부릴 때에도 그곳 사람들과의 짧은 만남은 외롭고 차디찬 여행길에 따뜻한 온기를 남겼다. 혹독한 겨울 날씨 속에서도 가슴속에 자신들만의 불씨를 소중히 간직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저자는 삶의 의미를 되새기고 그들과 함께 하는 시간을 감사해 했다. 그들이 있기에 혼자만의 시간은 더욱 소중하고 아름다웠다. 정직과 신용이 무엇인지를 삶 자체로 보여 주신 카메라 장인 미즈코시 선생, 아칸 호수의 새벽안개처럼 아름다웠던 그녀, 외로운 여행길에 동행이 되어 준 구시로 선술집의 주인, 낯선 땅끝 왓카나이의 하룻밤을 따뜻하게 보내게 해준 료칸 주인. 홀로 떠난 여행길에 작은 인연이 되어 준 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고스란히 담겨 있는 책이다.프롤로그 _ 겨울, 그 두 번째 이야기 北海道 비에이의 눈 내리는 언덕에서 _비에이 미즈코시 카메라 수리점 _하코다테 아바시리로 가는 기차 _아사히카와~아바시리 북국의 땅끝 종착역 _삿포로~왓카나이 텅 빈 평원에 바람이 일고 _구시로 아칸 호수의 새벽안개 _아칸 어느 료칸 방에서 오르골 소리에 잠이 들다 _오타루 눈 위의 발자국 _아사히카와 텅 빈 항구를 걷다 보니 _우토로 자욱한 수증기 너머 _노보리베쓰 고마가타케를 바라보며 _오오누마 하얀 축제 _삿포로 윈터홀릭들의 영원한 로망 홋카이도. 그곳의 눈부시도록 아름다운 겨울 이야기 오겡끼데스까. 히로코가 새하얀 눈이 뒤덮인 벌판에 서서 허공을 향해 외친다. 오겡끼데스까. 일본 영화 ‘러브레터’의 한 장면을 떠올리며 순백의 눈이 모든 것을 뒤덮은 비에이의 언덕에 서 본다. 매서운 칼바람에 온몸을 부딪히며 볼 위에 차가운 눈송이를 맞으며 내 삶을 스쳐간 것들, 지나간 시간들에 대한 그리움에 젖어든다. 저자는 자연의 형상 있는 것들이 일시적으로 소멸해 버리는 겨울에 홀로 여행을 떠났다. 홋카이도, ‘일본 속의 일본’이라 불리는 일본 최북단의 섬에서 그는 또 다른 신비로운 겨울 풍경과 만났다. 어깨가 아프도록 움츠러들고 차디찬 눈송이가 등줄기를 타고 내리는 순간에도 순백색의 겨울 숲과 평원은 삶의 매 순간이 언젠가 사라질지라도 눈부시게 아름다운 것임을 일깨워 주었다. 홋카이도의 겨울은 그에게 거추장스러운 삶의 무게를 걷어 내고 가슴속 빈 자리를 파고드는 온갖 상념들을 끌어안음으로써 진정 자유로워질 수 있는 시간들을 선사했다. 그들이 있어 혼자만의 시간이 더욱 아름다웠다. 차디찬 겨울 속 온기가 되어 준 이들과의 짧은 만남과 이별 기차가 바람을 일으키며 속도를 높이기 시작했을 때 현기증과 함께 가슴 먹먹한 감회에 젖었다. 아무도 나를 알아줄 사람도 없는 곳에서 왜 이리 마음이 들썩이는 걸까. 홀로 기차를 탈 때에도, 허름한 료칸 방에 혼자 짐을 부릴 때에도 그곳 사람들과의 짧은 만남은 외롭고 차디찬 여행길에 따뜻한 온기를 남겼다. 혹독한 겨울 날씨 속에서도 가슴속에 자신들만의 불씨를 소중히 간직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저자는 삶의 의미를 되새기고 그들과 함께 하는 시간을 감사해 했다. 그들이 있기에 혼자만의 시간은 더욱 소중하고 아름다웠다. 정직과 신용이 무엇인지를 삶 자체로 보여 주신 카메라 장인 미즈코시 선생, 아칸 호수의 새벽안개처럼 아름다웠던 그녀, 외로운 여행길에 동행이 되어 준 구시로 선술집의 주인, 낯선 땅끝 왓카나이의 하룻밤을 따뜻하게 보내게 해준 료칸 주인. 홀로 떠난 여행길에 작은 인연이 되어 준 이들의 따뜻한 마음은 외로운 겨울 여행에 한줄기 빛과 같았다. 아무도 없는 그저 완만한 구릉과 언덕이 끝없이 펼쳐지는 그곳으로 이유도 없이 걸었다. 딱히 그곳에 가야만 하는 이유도 뭣도 없었지만 나는 벌써 두 시간째 걷고 있다. 눈을 뜰 수 없을 정도의 눈발이 정면을 휘몰아친다. 달리 피할 곳도 없는 벌판에서 무방비로 온몸에 눈을 뒤집어쓰다 보니, 누가 보면 상당히 우스꽝스러울 거란 생각에 혼자 쓴 웃음을 지었다. 한걸음 한걸음이 입에서 심한 단내를 뿜어 올린다. --- ‘비에이의 눈 내리는 언덕에서_비에이’ 중에서 차창 밖을 내다보니 칠흙 같은 어둠 속에서 새하얀 눈발이 무수한 사선을 그으며 소리 없이 차창에 부서지고 있었다. 언제나 말끔하게 정돈되지 못한 채 이렇듯 세상을 떠도는 내 모습이 창문 너머 어둠 속에서 비현실적으로 일그러져 보인다. 내가 가는 길의 종착역은 과연 어떤 모습일지, 그리고 나는 어떤 모습으로 세상의 끝에 서게 될지 도무지 안개 속처럼 불분명하고 흐릿하기만 하다. --- ‘북국의 땅끝 종착역_왓카나이’ 중에서
신화의 추락, 국익의 유령
한나래 / 원용진.전규찬 외 지음 / 2006.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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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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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용진.전규찬 외 지음
서울대 텝스 관리위원회 최신기출 1200 해설집 Season 3 (문제집 별매)
넥서스 / 서울대학교 TEPS 관리위원회 기출문제 제공, 넥서스 TEPS 연구소 해설 / 2013.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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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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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 TEPS 관리위원회 기출문제 제공, 넥서스 TEPS 연구소 해설
<서울대 텝스 관리위원회 최신기출 1200 문제집 season 3>의 해설서. 넥서스 TEPS연구소가 전수하는 문제 풀이 노하우와 시험 경향 파악을 위한 통합적 TEPS 핵심전략이 담겨 있다. 문제집 별매.서문 5 특징 8 TEPS에 대하여 10 TEPS 만점 전략 12 서울대 최신기출 1 Listening Comprehension 38 Grammar 63 Vocabulary 76 Reading Comprehension 89 ANSWER KEYS 109 서울대 최신기출 2 Listening Comprehension 110 Grammar 135 Vocabulary 148 Reading Comprehension 161 ANSWER KEYS 181 서울대 최신기출 3 Listening Comprehension 182 Grammar 207 Vocabulary 220 Reading Comprehension 233 ANSWER KEYS 253 서울대 최신기출 4 Listening Comprehension 254 Grammar 279 Vocabulary 292 Reading Comprehension 305 ANSWER KEYS 325 서울대 최신기출 5 Listening Comprehension 326 Grammar 351 Vocabulary 364 Reading Comprehension 377 ANSWER KEYS 397 서울대 최신기출 6 Listening Comprehension 398 Grammar 423 Vocabulary 436 Reading Comprehension 449 ANSWER KEYS 469 i-TEPS Review 470 TEPS 등급표 472 서울대학교 TEPS관리위원회가 공개한 2013년 최신 기출문제에 완전해설을 덧붙였다. ☞ TEPS 대표 기출문제 6회분(1,200문항)에 대한 알짜배기 해설 ☞ 넥서스 TEPS연구소가 전수하는 문제 풀이 노하우 ☞ 시험 경향 파악을 위한 통합적 TEPS 만점 전략 TEPS를 어떻게 공부해야 하느냐는 질문을 종종 받는다. TEPS 시험이 아직 한국인들에게는 만만한 시험이 아니라는 것을 너무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제대로 된 교재와 학습법으로 TEPS 체질로 영어 공부 환경을 세팅하라고밖에 조언해 줄 수 없다. 우리가 건강한 체력을 위해 몸에 좋은 음식, 심지어는 유기농을 섭취하려고 하듯, 건강한 TEPS 체질을 갖고 싶다면 엉뚱한 TEPS 유사 문제들이 아닌 시험에 출제된 기출문제들을 많이 경험해 볼 것을 권면한다. 시중에 이미 출간된 소위 베스트셀러라는 수험서에 수록된 TEPS 문제들을 분석해 보니, TEPS 시험이 아닌 다른 영어 시험 유형 문제를 수록해 혼동을 주는 경우도 많았다. TEPS 시험에 어떤 문제가 실제로 출제되었는지만 제대로 파악해도 시험 유형을 반 이상 경험한 거라고 볼 수 있다. - 저자 서문 중에서
공공분쟁해결 방법론
지식과감성# / 신창구 지음 / 2014.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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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과감성#
소설,일반
신창구 지음
서로를 이해하는 것을 바탕으로 공공분쟁을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공공분쟁의 기본적인 개념부터 우리나라와 외국의 공공분쟁해결을 위한 제도를 살펴보고, 한계점을 비교해보며 우리나라에 알맞은 공공분쟁해결방안을 제시하고 있다.머리말 제1장 서 론 제1절 공공분쟁의 연구 배경과 목적 Ⅰ. 공공분쟁의 연구 배경 Ⅱ. 공공분쟁의 연구 목적 제2절 공공분쟁의 해결방법과 범위 Ⅰ. 공공분쟁의 해결방법 Ⅱ. 공공분쟁의 범위 제2장 공공분쟁의 의의 및 법적성격 제1절 공공분쟁의 의의 Ⅰ. 공공성의 개념 Ⅱ. 분쟁과 갈등의 개념적 이해 1. 분쟁의 개념 2. 갈등의 개념과 갈등에 대한 인식 3. 분쟁과 갈등의 연관성 Ⅲ. 공공분쟁의 특징 Ⅳ. 공공분쟁의 유형 1. 원인별 분류 2. 주체별 분류 3. 확대유형별 분류 제2절 공공분쟁의 법적성격 Ⅰ. 실체법상 공법과 사법의 구별 Ⅱ. 절차법상 공법과 사법의 구별 Ⅲ. 공공분쟁의 법적 성격과 구별의 필요성 제3장 공공분쟁의 사례분석 및 대체적 분쟁해결 제1절 공공분쟁의 사례분석 Ⅰ. 울산혁신도시 입지선정 무효확인청구소송 1. 소송의 개요 2. 분쟁의 원인과 쟁점 3. 소송의 의의 및 파급효과 4. 법적 측면의 시사점 Ⅱ. 새만금 간척사업의 취소청구소송 1. 소송의 개요 2. 분쟁의 원인과 쟁점 3. 소송의 의의 및 파급효과 4. 법적 측면의 시사점 5. 권한쟁의와 관할권 문제 Ⅲ. 신항만 배후철도건설계획 실시승인 취소청구소송 1. 소송의 개요 2. 분쟁의 원인과 쟁점 3. 소송의 의의 및 파급효과 4. 법적 측면의 시사점 제2절 공공분쟁의 대체적 분쟁해결제도 Ⅰ. 대체적 분쟁해결제도 1. 대체적 분쟁해결제도의 개념 2. 대체적 분쟁해결제도의 등장배경 3. 대체적 분쟁해결제도의 특징 Ⅱ. 현행법상 대체적 시간이 흐르고 시대가 발전함에 따라 갈등 또한 증가하고 있습니다. 경제 성장에 있어 발생하는 갈등, 개발과 환경 보전의 갈등 등 다방면에서 많은 갈등이 표출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공공분쟁과 갈등을 해결하기 위한 대안은 형성하지 못하고 극도의 갈등이 표출되면서 분쟁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에 저자 신창구의 『공공분쟁해결 방법론』에서는 역지사지의 마음으로 서로를 이해하는 것을 바탕으로 공공분쟁을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방법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공공분쟁의 기본적인 개념부터 우리나라와 외국의 공공분쟁해결을 위한 제도를 살펴보고, 한계점을 비교해보며 우리나라에 알맞은 공공분쟁해결방안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취향대로 살고 있습니다
더퀘스트 / 이시하라 사치코 (지은이), 신은주 (옮긴이) / 2019.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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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하라 사치코 (지은이), 신은주 (옮긴이)
지난 한 달을 돌이켜보자. 내가 입는 옷, 내가 먹는 음식, 내 생각과 말투 등 얼마나 솔직하게 나다웠는지. 나도 모르게 애써 남의 시선에 맞추지 않았는지. 남을 의식하지 않고 내 취향대로 사는 것은 매일 행복할 수 있는 가장 쉬운 방법이다. 남들이 뭐라든 내가 좋으면 그것으로 충분하다. 이 책은 자신의 취향을 살려 매일이 행복하고 만족스러운 한 스타일리스트의 생각과 삶의 태도를 담았다. 타인의 평가에 민감한 요즘의 우리에게 나만의 취향을 되찾아 당당하게 즐길 수 있도록 돕는다.프롤로그 1. 나만의 스타일을 만들자 유행하는 색보다 내가 좋아하는 색 진짜 멋쟁이는 옷보다 머리에 신경 쓴다 언제쯤 염색을 그만하는 것이 좋을까? 파운데이션을 바르지 않아도 괜찮다 노 메이크업에도 클렌징은 필수 내가 트렌치코트를 입지 않는 이유 첫인상을 결정하는 깃과 네크라인 플랫슈즈의 멋은 특별하다 겨울에 바구니를 가지고 다니는 여자 작은 지갑을 쓰면 세상이 달라진다 울 스웨터를 입지 않아도 좋다 세상에서 하나밖에 없는 핸드메이드 다이어리 선물을 고를 때는 지금 내 마음에 드는 것으로 손글씨는 붓펜으로 분위기 있게 나한테 딱 맞는 시계를 찾아서 스스로에게 주는 선물의 기준 즉흥적인 끌림으로 떠나는 여행의 맛 어디를 가든지 짐은 가볍게 내 물건들이 갈 곳을 정해놓는다 60대에는 어디에서 살면 좋을까? 2. 멋은 평생 내는 것! TPO에서 중요한 것은 상대의 시선 집에서 입는 옷까지 나답게 코디하기 작은 진주가 아름답다 액세서리 백 배 활용법 몸매가 예뻐 보이는 소재 고르기 안경을 액세서리로 활용하려면 가방 속은 예쁜 케이스로 정리한다 가방 크기는 반드시 거울로 확인할 것 옷 입는 방법에 따라 내 모습이 달라진다 비옷이 있으면 비오는 날도 즐겁다 3. 기분 좋은 생활은 제대로 먹는 것부터 제철 과일을 항상 준비해둔다 예쁘고 먹기 좋은 나만의 과일 플레이팅 식탁보가 부리는 마법 냄비 가득 채소 수프를! 종이 봉지의 알찬 쓰임새 싱크대 문에 이름표를 붙인다 깔끔한 고기 보관법 대나무 찜기로 할 수 있는 것들 최소 시간에 밥과 반찬 만들기 때로는 프라이팬 그대로 식탁에 예쁜 주전자는 항상 좋다 테마가 있는 즐거운 식사 모임 우아하게 차를 마시는 시간 맛있는 고기를 굽는 시간 4. 즐거움은 항상 가까이에 있다 재스민으로 나누는 행복 프렌치 블루가 주는 특별한 느낌 파머스 마켓과 골동품 시장에서의 설렘 화창한 날엔 구두 닦기 달콤한 숙면을 도와주는 수면안대 간장병도 스타일리시하게 무엇이든 액자에 넣어보기 멋진 인테리어 소품, 쿠션 블루투스와 친해지기 계절이 느껴지는 그릇을 쓰다 좋아하는 옷을 입고 산책하는 즐거움 조지아 오키프를 오마주하다 꽃구경은 도쿄대학교에서 꽃을 마지막까지 즐기는 방법 그리와 누아르의 일기 에필로그매일 행복할 수 있는 가장 쉬운 방법 내 취향대로 산다 지난 한 달을 돌이켜보자. 내가 입는 옷, 내가 먹는 음식, 내 생각과 말투 등 얼마나 솔직하게 나다웠는지. 나도 모르게 애써 남의 시선에 맞추지 않았는지. 남을 의식하지 않고 내 취향대로 사는 것은 매일 행복할 수 있는 가장 쉬운 방법이다. 남들이 뭐라든 내가 좋으면 그것으로 충분하다. 《취향대로 살고 있습니다》는 자신의 취향을 살려 매일이 행복하고 만족스러운 한 스타일리스트의 생각과 삶의 태도를 담았다. 타인의 평가에 민감한 요즘의 우리에게 나만의 취향을 되찾아 당당하게 즐길 수 있도록 돕는 책이다. 나한테 힘을 주는 것은 결국 나밖에 없다 저자는 자신이 좋아하는 방식으로 옷을 입고 음식을 먹고 공간을 꾸민다. 스타일리스트와 디자이너로 오래 일해온 덕분에 라이프 스타일이 세련된 것도 맞지만 그보다 크게 느껴지는 것은 저자의 자신감 넘치는 애티튜드다. 항상 자신의 생각에 확신을 갖고 당당한 모습, 취향을 지키며 산다는 것은 결국 내 주관대로 말하고 생각하고 행동하는 것과 같을 것이다. 책에 실린 100여 장의 사진을 보면 저자의 이러한 삶의 태도가 잘 나타나 있다. 바로 따라해보고 싶은 일상의 디테일이 가득하다. 선택과 결정에 있어 ‘나에게 어울리는가?’ ‘내 마음에 드는가?’ 이 두 가지 기준이 전부인 저자의 심플함이 멋있게 느껴진다. 취향을 지키는 것은 결국 가장 나다운 모습을 지키는 것 나다운 건 뭘까? 어떻게 해야 나답게 살 수 있을까? 저자의 말에 따르면 내 취향대로 사는 것에서 나다움이 시작된다. 내 취향에 무엇 하나 보태지 않는 타인의 시선을 의식하지 말고 좋아하는 것에 집중해보라. 그때가 바로 내가 가장 돋보이는 순간일 것이다. 동시에 하루하루 일상이 지루할 틈 없이 행복해지는 시작점이 될 것이다.모든 것을 자기다움의 척도로 보는 습관을 갖자. 그리고 그것을 어떻게 살릴지 고민해야 한다. 포인트는 각자 갖고 있는 분위기를 살리는 것이다. 자신만의 분위기는 나이와 상관없다. 모두 똑같을 필요가 없다. 내 눈으로 보고 내 마음으로 멋지다고 느끼는 것을 우선시하면서 살면 된다. 나는 사람들이 지금보다 더 하루하루의 생활을 즐겼으면 좋겠다.
숨비꽃
좋은땅 / 이대규 (지은이) / 2022.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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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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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규 (지은이)
‘제주에서 시로 쓴 세한도.’ 국문학박사이자 문학평론가인, 이대규 시인의 제3시집. 완당 김정희 유배지 모슬포에서 지낸 2021년 열 달 동안 저자는 완당을 생각하며 창작열을 불태웠다 한다. 이승과 저승 사이에서 힘겨운 물질을 하는 해녀를 닮은 꽃, 숨비꽃. 저자는 제주 산하의 아름다움을 노래하는 데 그치지 않고, 제주의 역사 문화 속으로 깊이 자맥질해 서정성과 서사성이 융합된 55편의 시를 선보이고 있다. 삶이 힘겨운 독자에게 전하는 위로의 언어가 되리라 믿는다.서시(序詩) - 제주, 문 바깥에서 서성이다 1부. 그대에게 젖고 싶은 고백 제라늄 겨울 동화 군산, 세한도 그곳, 공감선유 회문산 풀내음 섬진강 물소리 들리네 보절, 마음의 고향길에서 속리(俗離)에서 속세(俗世)로 금악 시인 섬에서 섬으로 녹색 광선, 그대 눈부처에서 피어나는 달개비꽃 제주 동백 2부. 꽃꿈, 망시리에 담은 숨비꽃 방주교회 문 앞에서 모슬포 자리돔 갈바람은 고향으로 분다 새별오름 돌고래 바당에서 저지곶자왈 몽생이 가파도(加波島)에서 1 가파도(加波島)에서 2 조랑말을 위하여 가시오름 사계 해변에서 봄 꽃 가을 열매 새별오름 들불축제 가마우지는 벼랑에서 산다 3부. 그곳에 이르는 길 하나 노꼬메오름 가는 길 단산(簞山)에 올라 정물오름 실로암에서 사계리 작은 책방 ‘어떤 바람’ 노을해안로에서 이 가을엔 가시복 진황 춘지 부부 등대 동광리 메밀밭을 지나며 송악산 오르기 가을 비양도 가을나무, 돌오름길을 걷다 심우(尋牛)에서 견적(見跡)으로 무릉리 굴대장 고홍수 집에서 밥 짓는 시인 4부. 검은 땅 물들이는 숨결 숨결아 절로 우네, 절울이오름 강정(江汀) 대정 몽생이 금오름 4 3길에서 동광리 삼밧구석 퐁낭 감자꽃 피면 동광리 무등이왓 마을에서 다크투어리즘 알뜨르비행장 평화의 소녀 애기동백 하모해변을 걸으면 협재 바다 작가 후기(作家 後記)- 숨비꽃 꽃밭에서 잠시라도 자유로이 거닐 수 있기를 바라며…… 『숨비꽃』은 총 55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모든 시편이 2021년 한 해 동안 쓰인 책이다. 제2시집 『월명동 물장수』에 이어 제3시집을 펴내는 이대규 저자는 제주도에서 열 달이란 시간을 보내며 이 작품을 완성했다. 그는 제주의 오름들, 한라산 둘레길, 곶자왈을 걸으며 자연미를 체득하였고 방림원, 카멜리아힐, 보롬ㅤㅇㅘㅈ 등 잘 손질한 정원의 인공미에는 또한 경탄을 금치 못하였다. 그의 감정이 실려 있는 55편의 시를 많은 독자들에게 권한다.
그냥 아롱으로 살아라!
돋을새김 / 김용관 지음 / 2010.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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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김용관 지음
조선 최고의 문장가 연암 박지원의 삶을 새롭게 재조명한 책. 기존의 연암의 주요 작품을 중심으로 다룬 책들은 많았다. 그러나 박지원이라는 인물을 중심에 두고 왜 그가 글을 쓸 수 밖에 없었는지에 관한 연암의 내면을 깊이 들여다 본 작품은 드물었다. 이 책은 주변의 인물들이 연암에게 미친 영향과 함께 연암이 아웃사이더의 길을 걷게 된 과정을 세심하게 추적한다. 사실 연암은 십대 시절부터 우울증으로 인한 심각한 불면증에 시달렸고 그것을 이겨내기 위해 생각해낸 방법이 글을 쓰는 것이었다. 연암의 글쓰기는 그렇게 시작되었다. 그는 잠 못 드는 밤이면, 시장을 오가며 수집한 풍문들을 소재로 이야기를 써내려갔다. 김용관 저자는 연암이 어린 시절부터 우울증을 겪을 수밖에 없었던 개인적인 상황과 18세기 조선의 사회상을 맞물려 살펴보고, 당시 집필했던 글들을 통해 연암의 내밀한 이야기들을 들려준다.서문 _5 1부_ 18세기 조선에서는 무슨 일이 있었을까? _11 1. 우울한 아웃사이더, 연암 _13 2. 그냥 아롱으로 살아라! _21 3. 추위와 배고픔에 시달린 민중들 _25 4. 새로운 세상을 갈망하다 _31 5. 대중문화 소비층들의 등장 _37 부록 1 - 책비 살인사건 _41 - 가장 인기 있는 공포소설, 『설공찬전』 _43 2부_ 연암, 아웃사이더의 길을 걷다 _47 1. 내면에는 다양한 인물군상이 있어 _49 2. 연암의 아웃사이더 기질은 어떻게 생겨났을까? _53 3. 연암은 우울했다?! _67 부록 2 - 연암을 걱정한 이양천 _100 4. 연암 사단, 불온한 시대를 함께 겪어낸 이들 _102 부록 3 - 다산과 연암: 근대의 문을 연 두 아웃사이더 _131 5. 암담한 서른 무렵 _141 6. 갈림길에 선 연암 _170 7. 연암골짜기에서의 생활 _182 8. 열하에서의 행보 _193 9. 영원한 아웃사이더 연암의 후반생 _216 연암 연표 _233 참고 문헌 _239 시대의 빠른 변화에는 느림으로 맞서고 비참한 현실에는 유쾌한 해학으로 맞선 조선의 지식인 연암 박지원을 만나다! 세상의 중심에서 세상을 등지고 살았던 조선 최고의 문장가 연암 박지원에게는 늘 ‘조선 최고의 문장가’라는 수식어가 따라다닌다. 진보적인 사상과 파격적인 문체, 시대를 꿰뚫는 통찰로 당시 사람들의 열광적인 지지를 받았으며 지금까지도 뛰어난 문장으로 평가되는 만큼 연암의 주요 작품을 중심으로 다룬 책들은 많다. 하지만 박지원이라는 인물을 중심에 두고 그의 삶은 조명한 책은 드물다. 이 책은 연암의 삶, 특히 벼슬을 거부하고 철저하게 아웃사이더로 살았던 전반기의 생애를 주로 다루고 있다. 저자는 18세기 급변하던 조선의 시대 상황과, 연암의 내면이 담긴 다양한 작품들, 그리고 연암에게 영향을 미친 주변 인물들을 통해 연암의 삶을 입체적으로 조명한다. 연암은 왜 우울했을까? 시장 주변에서 자란 예민한 소년의 우울증 극복기 저자는 이 글을 쓰게 된 동기를 다음과 같이 밝히고 있다. “내가 글을 쓰게 된 것은 다음과 같은 생각 때문이었다. 연암은 왜 우울증을 앓았을까? 아니 연암만 그 시대에 우울증을 앓았던 것일까? 우울증은 사회변화에 적응하지 못한 개인들의 환절기 감기와 같은 병이다. 그러니 연암과 함께 살던 18세기의 평범한 사람들 역시 상당수 우울증을 앓았을 것이다.” (서문 중에서) 연암은 글 곳곳에서 자신이 앓던 우울증에 대해 토로하고 있다. 십대 시절부터 우울증으로 인한 심각한 불면증에 시달렸던 연암이 그것을 이겨내기 위해 생각해낸 방법은 글을 쓰는 것이었다. 연암의 글쓰기는 그렇게 시작되었다. 그는 잠 못 드는 밤이면, 시장을 오가며 수집한 풍문들을 소재로 이야기를 써내려갔다. 우울증에서 비롯된 불면의 밤을 글쓰기로 달랬던 것이다. 저자는 연암이 어린 시절부터 우울증을 겪을 수밖에 없었던 개인적인 상황과 18세기 조선의 사회상을 살펴보고, 당시 집필했던 글들을 통해 연암의 내면을 들여다본다. 연암은 왜 아웃사이더가 되었나? 부조리한 세상을 함께 겪어낸 불온한 아웃사이더들 어린 시절 연암에게 가장 큰 영향을 미친 사람은 강직한 성품의 청렴하고 보수적인 그의 할아버지 박필균이었다. 그리고 청년 시절에는 조정의 부름을 거부하고 자연을 벗하며 학문에 몰두했던 원중거와 이윤영, 이인상 등 반골 처사인 노론 청류사상가들의 영향을 받았다. 든든한 버팀목이었던 이덕무, 박제가, 이희천, 홍대용 등의 절친한 벗들 또한 연암에게 큰 영향을 미쳤다. 저자는 연암에게 인생의 방향을 제시해준 스승들을 비롯하여 밤 새워 시와 문장, 현실의 모순과 사회 개혁에 대해 논의했던 벗들에 얽힌 다양한 일화들을 생생하게 전해준다. 그리고 주변의 인물들이 연암에게 미친 영향과 함께 연암이 아웃사이더의 길을 걷게 된 과정을 세심하게 추적한다. 의로운 사람들을 버리고 다른 생각을 인정하지 않는 세상, “그냥 아롱으로 살아라!” 1800년 조선의 개혁 군주 정조가 숨을 거둔 뒤 세도가가 기승을 부리던 무렵, 연암은 조카 박종선의 서문을 쓰면서 마지막 부분에 이렇게 당부한다. “세상에는 총명한 선비는 적고 무식한 사람이 많으니 아무 말도 하지 말고 잠자코 있어라.” 의로운 사람들을 버리고 다른 생각을 인정하지 않는 세상. 차라리 말 못하는 벙어리처럼, 듣지 못하는 귀머거리처럼 살라고 충고한 것이다. 깊이 있는 사유로 시대를 통찰하며, 사리사욕과 이념에 매몰된 지배층을 날카롭게 비판했던 연암 박지원. 그는 급변하는 세계의 흐름을 외면하고 중세의 고루한 사고에 집착했던 18세기 조선의 여느 지식인들과는 다른 삶을 살았다. 당쟁으로 얼룩져 있던 조정과 자신들의 이익만을 추구하는 세도가들에 대해 비판적이었던 연암은 고래의
아름다운 세상을
상지원 / 상지원 편집부 지음 / 2004.06.10
7,000
상지원
소설,일반
상지원 편집부 지음
1. 이 땅에 평화를2. 평화의 노래3. 주님 안의 형제자매4. 아름다운 세상을5. 기쁜 소식 전하리6. 참 아름다운 사랑 나누어요7. 내일이 오면8. 좋은 날9. 작은 촛불 하나10. 진실한 마음 모아서11. 기쁨의 노래12. 기뻐하며 찬양해!13. 기뻐 찬양하라
잠들기 전 엄마와 함께하는 기도
겨자씨 / 김선정 지음, 이한중 그림 / 2012.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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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자씨
학습법일반
김선정 지음, 이한중 그림
이미 보드북으로 출간되어 인기를 얻고 있는 <잠들기 전 엄마와 함께 하는 기도> 1, 2, 3권과 <아침에 일어나 엄마와 함께 하는 기도>를 하나로 묶어 펴낸 책이다.예수님 감사해요 친구랑 나랑 엄마 아빠를 주신 하나님 최고 맛있는 음식, 튼튼한 내 몸 겨울 밤에 드리는 기도 하나님의 걸작품 날마다 즐거운 하루 용서해 주시는 하나님 하나님의 사랑 편지, 성경 천사처럼 예쁜 선생님 예수님 사랑해요 주일 저녁에 하는 기도 하나님의 사랑 비 오는 날 드리는 기도 소풍 갔다 왔어요 나를 지켜 주시는 하나님 이 세상을 만드신 하나님 예수님은 내 친구 십자가 지신 예수님 하나님이 보고 싶을 때 예수님 도와주세요 콜록콜록, 도와 주세요 제 소원을 들어주세요 하나님, 제 눈물이 보이시나요? 무서울 때 하는 기도 착한 아이가 될래요 제 꿈은 의사가 되는 거예요 마음 속 못된 도깨비 불쌍한 사람을 도와 주세요 하늘 나라 아침에 일어나 엄마와 함께 하는 기도 주일 아침이에요 새 날을 주셔서 감사해요 공원에 가는 날이에요 일찍 일어났어요 유치원에 가면서 드리는 기도 할머니 댁에 가는 날 가족을 위한 기도 다른 사람을 생각하며 시작하는 하루밤마다 아이와 함께 짧은 기도문 하나를 읽어 보세요 반복하여 읽다 보면 책 속의 기도가 아이의 기도가 될 것입니다 아이는 말문이 트이기도 전에 자기 마음을 다 표현합니다. 하지만 말을 잘 하게 되어도 기도는 어려워합니다. 이 책은 하나님을 처음 만나는 아이가 쉬운 아이의 말로 기도할 수 있게 도와 줍니다. 아름다운 그림과 함께 소개되는 이 책의 기도문들은 아주 일상적이고 실제적인 기도문들로, 아이에게 어떻게 기도해야 하는지를 가르쳐 주는 기도 예문들입니다. 밤마다 아이와 함께 짧은 기도문 하나를 읽어 보세요. 반복하여 읽다 보면 책 속의 기도가 아이의 기도가 될 것입니다. 그리고 이 책에 나오는 기도문을 응용하여 아이의 소원에 맞는 여러 가지 기도문을 만들어 함께 기도해 보세요. 어느 새 아이는 하나님께 자신의 소원을 아뢸 수 있는 아이로 자라날 것입니다. 이미 보드북으로 출간되어 인기를 얻고 있는 『잠들기 전 엄마와 함께 하는 기도』 1, 2, 3권과 『아침에 일어나 엄마와 함께 하는 기도』를 하나로 묶어 펴낸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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