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화와 노동계급
책갈피 / 빌 던.크리스 하먼 지음, 최용찬.차승일.김영재 옮김 / 2010.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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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갈피소설,일반빌 던.크리스 하먼 지음, 최용찬.차승일.김영재 옮김
오늘날의 마르크스주의 8권. 세계화 때문에 자본은 무소불위의 힘을 갖게 되고 노동계급은 무력해지는가? 이 책은 세계화와 신경제, 탈산업화, 비물질 노동과 다중, 노동귀족 등에 관한 신화를 파헤치면서 오늘날 세계 노동계급의 현실을 살펴보고 노동운동의 전망과 과제를 모색한다. 특히 자본의 이동성과 지역 재배치, 그것이 국가의 능력, 기업 구조조정, 노동의 성격 변화에 미친 영향을 꼼꼼히 살핀다.◆ 세계화와 신경제라는 신화 _ 빌 던
자본의 지역 재배치의 한계
국가의 쇠퇴와 ‘민주주의 결손’
노동자와 신경제
노동의 성격 변화
조직화와 조직화 실패
◆ 세계의 노동계급 _ 크리스 하먼
세계적 상황
계급의 동역학
탈산업화 신화
공업과 서비스업
비시장 서비스 부문의 성격
서비스 노동의 성격
유연화와 노동계급
즉각적 이전이라는 신화
고용 패턴 ― 세계 노동계급과 “제3세계”
비공식 부문의 경제학과 정치학
부문들 사이의 상호작용
마킬라도라
결론세계화 때문에 자본은 무소불위의 힘을 갖게 되고 노동계급은 무력해지는가? 이 책은 세계화와 신경제, 탈산업화, 비물질 노동과 다중, 노동귀족 등에 관한 신화를 파헤치면서 오늘날 세계 노동계급의 현실을 살펴보고 노동운동의 전망과 과제를 모색한다. 특히 자본의 이동성과 지역 재배치, 그것이 국가의 능력, 기업 구조조정, 노동의 성격 변화에 미친 영향을 꼼꼼히 살핀다.
빌 던은 “세계화와 신경제라는 신화”에서 자본이 고임금과 강성 노조를 피해 이동할 수 있고 실제로 이동했지만 그 이동의 정도는 세계화론자들이 주장하는 것보다 훨씬 미미하다는 것을 밝힌다. 또, 세계화로 국가가 쇠퇴하기는커녕 국가는 여전히 계급투쟁의 핵심적 영역이며 그 경제적 구실이 쇠퇴했다는 증거도 거의 없다고 주장한다.
크리스 하먼은 “세계의 노동계급”에서 노동계급이 사라지고 있다거나 고용이 ‘북반구’의 옛 공업 경제에서 ‘남반구’의 농업 경제로 대거 이동했다거나 ‘비물질’ 상품생산의 확대로 사회의 계급 구조에 급격한 변화가 일어났다는 생각이 어떻게 현실과 불일치하는지 보여 준다. 또, 노동계급을 단지 ‘다중’이나 ‘민중’의 일부로만 여겨 체제에 맞선 투쟁에서 고유한 중요성이 없다고 생각해서는 안 된다고 역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