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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사 발라댕의 위기탈출
한림출판사 / 안 로카르 글, 한지예 그림, 최내경 옮김 / 2008.09.11
8,000원 ⟶ 7,200원(10% off)

한림출판사우리창작안 로카르 글, 한지예 그림, 최내경 옮김
\'발라댕\'이라는 익살스러운 이름을 가진 기니피그가, 하늘을 나는 마법 양탄자를 타고 떠난 흥미진진한 모험의 이야기이다. 초등학교 저학년들에게 세계 각국의 창작 동화를 소개하는 \'낮은 학년 읽기책\' 시리즈의 열한 번째 권. 를 쓴 프랑스 작가 안 로카르의 두 번째 국내 출간작이다. 발라댕은 여행 중 중요한 임무를 맡게 된다. 미치광이 재상에게 목숨을 빼앗길 위기에 처한 동물 친구들이 도움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는 것. 무서움에 벌벌 떠는 동물 친구들을 구하기 위해 요술지팡이를 꺼내 마법 주문을 외우기로 결심한 발라댕. 하지만 마법은 하루에 한 번밖에 쓸 수 없다. 위기의 순간을 슬기롭게 헤쳐나가는 주인공 발라댕의 모습이 손에 땀을 쥐게 한다. 다음 장면, 또 다음 장면을 궁금하게 만드는 탄탄한 구조의 그림 동화다. 등장인물의 특징을 절묘하게 살린 삽화도 책의 완성도를 뒷받침해준다. 동물 친구들이 자유와 평화를 되찾는 행복한 결말도 무척이나 사랑스럽다.1. 빨강 무늬 회색 무늬 양탄자 2. 미치광이 재상이 다스리는 나라 3. 종이로 만든 용 4. 기진맥진한 지비비 재상 5. 지독한 악몽 6. 꼬마 로봇 7. 대탈출 8. 세 번째 마법의 주문 9. 뜻밖의 사고 10. 악어 경비병 11. 지비비 폐하 12. 트램펄린 침대 13. 화가 난 지비비 재상 14. 신나는 축제! 15. 궁전의 파티다른 동물들의 고통을 같이 고민하며 헤쳐나간다면 못할 것이 없다. 모험을 떠난 발라댕이 처음으로 도착한 파타타고고니아의 동물들은 모두 불안에 떤다. 바로 미치광이 재상이 모든 동물들의 목을 베어버리기 때문이다. 동물들은 발라댕이 요술 지팡이를 갖고 있기 때문에 간단히 무찔러주리라 생각하지만 요술지팡이는 하루에 한 번 밖에 사용할 수 없어 발라댕은 고민한다. 바로 뒤 무시무시한 제상이 커다란 칼을 들고 달려온다. 발라댕은 결심한다. 서른세 개나 머리를 갖은 종이용을 만들어 뱃속에 동물들과 함께 숨는다. 발라댕은 동물들과 함께 미치광이 재상을 무찔러 간다. 발라댕은 잘 모르는 친구들이라도 어려움에 부닥친 친구들을 위해 같이 싸워나간다. 더불어 같이 잘 사는 의미를 잘 알게 해주는 책이다. 호랑이 굴속에 들어가도 정신만 바짝 차리면 된다. 발댕댕과 지비비 재상의 맞대결. 양탄자를 단칼에 베고 발라댕은 땅 위로 떨어지다. 이젠 정말 재상에게 곧 죽음을 당할 것이다. 이때 발라댕은 재빨리 생각한다. 내일이면 다시 마법을 쓸 수 있다. 발라댕은 바로 재상과 협상한다. 마법사인 자신을 잘 활용하면 더 강해질 수 있다고 재상은 그럴 듯한 발라댕의 말에 궁전으로 데리고 간다. 궁전으로 끌려간 발라댕은 시간을 끌기 위해 지키는 악어 경비병들에게 수수께끼 놀이를 하며 시간을 끈다. 목숨이 왔다 갔다 하는 위기의 순간도 침착하게 판단하여 모면하는 슬기를 갖는다. 긍정적인 발라댕의 모험은 세상을 바꾸는 작은 힘의 원천이 된다. 미치광이 재상 지비비는 누가 보아도 강력하고 무시무시한 위력을 발휘한다. 이런 제상에 맞서 싸우기에는 여러 동물들 그리고 발라댕 또한 작고 벅차다. 이런 악조건 속에서 마을을 버리고 도망갈 궁리를 먼저 하지 않고 어떻게 하든 지비비와 헤쳐나가고자 하는 용기를 갖는다는 것은 쉽지 않다. 우리 모두 작건 크건 살아가면서 용기가 필요한 일들을 만나게 된다. 발라댕을 통해 쉽게 포기하지 않고 긍정적이고 침착한 모습으로 위를 대처하는 모습을 배우게 된다.
철도박물관 : 기차 보러 갈 사람 여기 붙어라
주니어김영사 / 고승은 (지은이), 이루다 (그림) / 2019.09.23
8,500원 ⟶ 7,650원(10% off)

주니어김영사사회,문화고승은 (지은이), 이루다 (그림)
신나는 교과 체험학습 50권. 해마다 삼십만 명이나 되는 많은 사람들이 다녀가는 철도박물관은 우리나라 철도와 관련된 소중한 자료들을 보관하고 있다. 88서울올림픽 개최를 계기로 1988년 1월 26일에 문을 연 이후 지금까지 우리나라 철도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두루 체험할 수 있도록 전시하고 있다. 우리나라 최초의 철도인 경인 철도부터 2004년 고속 철도 KTX까지 우리 생활을 편리하게 만들어 준 철도가 어떻게 발전해 왔는지, 철도 100년의 역사를 알 수 있다. 철도박물관은 크게 실내 전시관과 옥외 전시장으로 나누어진다. 실내 전시관은 1층과 2층으로 나뉘어져 있으며 1층은 철도의 역사에 대해, 2층은 미래철도와 다양한 철도 신호 시설에 대해 살펴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전시실 곳곳에는 실제로 체험할 수 있는 열차운전체험실과 건널목체험이 있어 지루하지 않은 체험학습이 될 것이다. 그 외에도 모형철도파노라마실에서는 우리나라 철도의 하루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꾸며져 있다. 옥외 전시장에서는 지금은 볼 수 없는 협궤 객차, 귀빈 객차, 증기 기관차 모형과 자주 이용하는 전철, 기차의 실제 모습을 볼 수 있어 흥미로운 체험이 될 것이다.여기는 철도박물관 옥외 전시장 증기 기관차 디젤 기관차·전동차 협궤 객차·화차·귀빈 객차 1층 전시실 우리 땅 최초의 철도, 경인선 파란만장한 철도 시대 산업 발전을 앞당긴 철도 철도 차량의 발달을 한눈에 우리나라 철도의 하루 2층 전시실 철도에서 꼭 필요한 전기 철도도 AS가 필요해요 부지런히 실어 나르는 철도 새로운 열차가 달린다 세계는 고속 철도 운행 중 철도의 소중함을 깨달아요 나는 철도박물관 박사! 견학 후 활동 정답 부록 : 숙제를 돕는 사진교과서에 나오는 바로 그 장소, 그 내용! <신나는 교과 체험학습>과 함께 준비된 체험학습을 떠나자! 기차 보러 갈 사람 여기 붙어라 철도박물관! 해마다 삼십만 명이나 되는 많은 사람들이 다녀가는 철도박물관은 우리나라 철도와 관련된 소중한 자료들을 보관하고 있다. 88서울올림픽 개최를 계기로 1988년 1월 26일에 문을 연 이후 지금까지 우리나라 철도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두루 체험할 수 있도록 전시하고 있다. 우리나라 최초의 철도인 경인 철도부터 2004년 고속 철도 KTX까지 우리 생활을 편리하게 만들어 준 철도가 어떻게 발전해 왔는지, 철도 100년의 역사를 알 수 있다. 철도박물관은 크게 실내 전시관과 옥외 전시장으로 나누어진다. 실내 전시관은 1층과 2층으로 나뉘어져 있으며 1층은 철도의 역사에 대해, 2층은 미래철도와 다양한 철도 신호 시설에 대해 살펴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전시실 곳곳에는 실제로 체험할 수 있는 열차운전체험실과 건널목체험이 있어 지루하지 않은 체험학습이 될 것이다. 그 외에도 모형철도파노라마실에서는 우리나라 철도의 하루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꾸며져 있다. 옥외 전시장에서는 지금은 볼 수 없는 협궤 객차, 귀빈 객차, 증기 기관차 모형과 자주 이용하는 전철, 기차의 실제 모습을 볼 수 있어 흥미로운 체험이 될 것이다. ● <신나는 교과 체험학습> 시리즈 기획 의도 체험학습이란? 체험 학습은 학습과 관련된 자료가 있는 곳에 직접 찾아가 체험을 통해 학습 목표를 달성하는 수업 방법이다. 특히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체험학습은 교실에서 배운 것을 토대로, 현장에 가서 직접 보고 느끼며 생생한 학습 경험을 갖도록 해 주는 것이 가장 큰 목적이다. 체험학습이 왜 화두인가? 아이들이 자라면서 겪는 모든 체험은 올바른 인성을 형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학교와 가정의 역할도 중요하지만, 고궁이나 유적지, 산과 바다로 나가 나무 한 그루, 풀 한 포기를 만져 보는 것도 필요하다. 요즘 학습통합적인 교육의 대안으로 체험학습이 주목받고 있다. 책에서만 봤던 것을 직접 보고 경험하게 되면 아이들의 학습 이해력은 한층 향상된다. 더욱이 올해부터 초등학교 주5일 수업이 전면 시행됨에 따라 현장에 직접 나가 체험학습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늘어났다. 여기에 맞추어 주니어김영사에서는 70권으로 새로 구성한 <신나는 교과 체험학습> 시리즈는 초등학생들과 학부모, 선생님들을 위한 최고의 체험학습 가이드북이 될 것이다. 체험학습,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 직접 아이들과 체험학습을 다니는 선생님들은 체험학습을 가기 전에 현장의 정보를 미리 알아보고,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활동을 제시해 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이야기한다. 그리고 체험학습 후에는 보고 배운 것을 정리할 수 있는 사후 보고서를 만들어 보는 것이 중요하다. 준비된 체험학습은 아이들이 현장에서 적극적이고 신나게 학습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요소가 된다. ● 시리즈 구성 <신나는 교과 체험학습> 시리즈는 기획 단계에서 초등학교 전 교과 과정을 철저하게 분석해 체험학습 장소를 선별했고, 서울시 교육청에서 지정한 체험학습 장소를 적극 반영했다. 또한 현직 초등학교 선생님, 현장 체험학습 강사, 학계의 권위 있는 연구자 등 전문 분야에서 활동하는 전문가들이 저자로 참여했다. 이 시리즈는 2008년 총 100권으로 처음 발간되었으며, 이번에 꾸준히 독자들의 사랑을 받았던 70권을 선별했다. 각 권별 특징 첫째, 철저한 사전 준비! 각 권마다 체험학습 현장에 가기 전에 준비해야 할 사항을 실었다. 현장 정보, 현장에서 주의할 점, 교통편, 약도 등을 상세히 실어서 체험학습 시 사전 계획을 꼼꼼히 세울 수 있다. 둘째, 보고서 작성을 도와주는 ‘사후활동 보고서’ 예시! 체험학습을 다녀온 뒤 가장 큰 고민은 바로 학교에 제출해야 하는 ‘사후활동 보고서’이다. <신나는 교과 체험학습> 시리즈에는 각 권마다 사후활동 보고서가 실려 있다. 역사 신문, 역사 유물 만들기, 역사 유물 소개하기, 가상 인터뷰, 생태 보고서 등 사후활동 보고서를 다양한 형식으로 실어 놓았다. 각 권마다 체험학습 장소의 특징을 살린 보고서는 현장에서 본 내용을 되새겨 보며 다양한 형태로 활용할 수 있다. “<신나는 교과 체험학습> 시리즈는 체험학습에 대한 계획을 스스로 세우고, 현장에서 직접 비교해 보며, 체험학습 후에 자신만의 글을 정리해 보는 일련의 과정을 종합적으로 제시하는 훌륭한 안내자가 될 것입니다.” - 유인종(전 서울특별시 교육감) “나는 오늘 또 하나의 세상에 들어갔다 왔다. 다음엔 또 어떤 세상의 문을 열고 들어가게 될까?” - 현장 체험학습을 마치고 쓴 한 초등학생의 글
왜 재활용 안 하면 안 되나요?
참돌어린이 / 홍상하 지음, 이수진 그림 / 2013.09.02
12,000원 ⟶ 10,800원(10% off)

참돌어린이명작,문학홍상하 지음, 이수진 그림
왜 안 되나요? 시리즈. 분리수거를 귀찮아하고 재활용에 대한 개념이 거의 없던 영지가 고장난 휴대 전화 꼬물이와 재활용의 나라로 떠나는 이야기이다. 책을 읽으며 자연스럽게 영지의 시선을 따라가다 보면 우리가 왜 재활용을 해야 하는지, 손쉽게 재활용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인지 알 수 있을 것이다.들어가는 글 새것이 좋아! 고장 난 휴대 전화, 꼬물이 쓰레기장 속 꿈의 문 -분리배출 표시제란 무엇일까요? 나눔과 중고의 나라 -재활용을 도와주는 착한 가게 변신의 나라 -환경을 아끼고 사랑하는 사람들 두 번째 생일의 나라 버려진 나라 -쓰레기의 수명은 얼마나 될까요? 독이 되는 쓰레기 찾았다! 꼬물이의 꿈 -환경을 지키기 위해선 어떤 습관을 익혀야 할까요? 돌고 도는 꿈우리가 쓰레기통에 버리는 쓰레기들은 모두 어디로 가는 걸까요? 한 번 버려지면 영원히 사라지는 걸까요? 그렇지 않아요. 땅에 묻히거나 불에 타는 것을 제외한 대부분의 쓰레기는 재활용의 나라를 거쳐 새로운 꿈을 찾을 수 있답니다. 고장 난 물건은 다시 고쳐지기도 하고, 부서진 부분은 다른 물건의 재료로 다시 사용되기도 하지요. 재활용을 통해 버려지는 쓰레기가 줄어드니 환경도 보호할 수 있고요. 하지만 우리가 분리수거를 하지 않고 아무 데나 함부로 버리는 쓰레기들은 다시 태어날 기회를 잃고 말아요. 고장 난 영지의 휴대 전화 꼬물이도 마찬가지였어요. 알맞은 방법으로 재활용되지 않고 서랍 속에 방치되어 있었거든요. 꼬물이는 대체 어디에서 꿈을 찾을 수 있을까요? 영지와 꼬물이를 따라 재활용의 나라로 여행을 떠나 보세요. 《왜 재활용 안 하면 안 되나요?》를 읽다 보면 푸른 지구를 소중히 여기고 사랑하는 어린이가 되어 있을 거예요! 자원 고갈과 환경오염을 해결하는 가장 쉬운 방법, 재활용! 최근 정치권에서 이슈가 되고 있는 것 중 하나는 일명 '자원 순환 관련법'을 고치는 것과 관련한 일입니다. 우리나라 재활용 산업은 연간 매출 30조 원에 달할 정도로 엄청나게 큰 규모예요. 그런데도 자원 순환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어떻게 하면 더 많은 자원을 재활용할 수 있을지에 관련해 관계자들이 의논을 하고 있답니다. 이번에 논의하는 '자원 순환 관련법'이 중요한 이유는 재활용이 미래 지구의 자원 고갈과 환경오염을 동시에 해결할 수 있다고 판단하기 때문이에요. 이렇게 중요한 재활용, 우리는 잘하고 있나요? 쓰레기를 분리수거해 재활용하면 좋다는 사실을 알고 있으면서도, 막상 실천이 쉽지 않은 것은 우리가 귀찮아하기 때문이에요. 귀찮다는 마음을 떨치고 다시 생각해 본다면 나를 위해, 우리를 위해 그리고 우리가 살고 있는 이 땅을 위해 당연히 분리수거해야 한다는 사실을 알 수 있을 거예요. 《왜 재활용 안 하면 안 되나요?》는 분리수거를 귀찮아하고 재활용에 대한 개념이 거의 없던 영지가 고장 난 휴대 전화 꼬물이와 재활용의 나라로 떠나는 이야기로 이루어져 있어요. 책을 읽으며 자연스럽게 영지의 시선을 따라가다 보면 우리가 왜 재활용을 해야 하는지, 손쉽게 재활용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인지 알 수 있을 거예요! 재활용이 무엇인지 함께 배워 보도록 해요! 우리가 살고 있는 푸른 지구가 많이 아파해요! 혹시 뉴스나 다큐멘터리 방송에서 쓰레기가 가득한 세계 곳곳의 모습을 본 적이 있나요? 땅과 바다 위에 가득 쌓여 가는 쓰레기들을 보면서 우리는 지구가 많이 오염되어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어요. 이렇게 오염된 지구를 더 이상 아프지 않게 지키기 위한 방법으로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 바로 재활용을 하는 것이에요. 만약 쓰레기를 재활용하지 않고, 계속해서 새로운 물건을 만들고 버리는 것을 반복한다면, 우리는 결국 살아갈 자리를 잃게 될 거예요. 땅에 묻힌 쓰레기들이 점점 넘쳐나 땅을 오염시키고, 쓰레기를 태울 때 발생하는 유독 가스에 공기가 오염돼서 어떤 생물도 살 수 없게 되겠지요. 환경을 지키기 위해 지금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바로 쓰레기를 재활용 하는 것이랍니다! 쓰레기를 분리수거하고 재활용하는 것은 어른들만의 몫이 아니에요. 어린이 여러분도 충분히 할 수 있는 일이지요. 재활용을 통해 아파하는 지구를 지켜주세요. 구체적으로 어떻게 해야 우리가 사는 푸른 지구를 지킬 수 있는지 아직도 잘 모르겠다고요? 그렇다면 《왜 재활용 안 하면 안 되나요?》를 읽어 보세요. 영지와 함께 꼬물이의 새로운 꿈을 찾다 보면, 책을 다 읽는 순간 재활용을 어떻게 하는지 확실하게 익힐 수 있을 거예요! 부모님이 앞장서서 보여 주세요! 우리는 가끔 분리수거함 앞에 서서 고민을 할 때가 있습니다. ‘이 쓰레기를 도대체 어디에다 버려야 하는 거지?’와 같은 고민이지요. 최근 들어 플라스틱으로만, 철로만 이루어진 물건보다는 복합적으로 여러 재료가 섞인 물건이 많이 나와 분리수거하기가 예전처럼 쉽지만은 않습니다. 또 분리배출 표시제를 잘 몰라 아직 분리수거를 헷갈려 하는 사람도 많지요. 하지만 우리가 이런 귀찮음과 수고를 감내하더라도 분리수거하고 재활용을 하는 것은 아주 중요합니다. 우리 아이들에게 쓰레기를 재활용한다는 개념은 사실 아직 어려울 수 있어요. 하지만 우리가 살고 있는 이곳을 위해서, 무엇보다 우리를 위해서 부모님이 앞장서서 재활용하는 모습을 보여 준다면 아이들도 자연스럽게 지구를 살리는 움직임에 동참하게 될 거예요. 《왜 재활용 안 하면 안 되나요?》를 아이와 같이 읽으면, 우리가 몰랐던 재활용에 대해 200퍼센트 더 알 수 있습니다. 이 책을 읽고 지금 아이와 함께 쓰레기 재활용에 앞장서 보세요!영지는 뭐든 새것이 좋았어요. 새것은 항상 깨끗해 보였고 친구들에게 자랑할 수도 있으니까요. 얼마 전에는 새 필통이 갖고 싶어서 일부러 필통을 잃어버리기도 했어요. 그때는 엄마가 어쩔 수 없이 새 필통을 사 주셨지만, 이번에는 쉽게 새 휴대 전화를 사 주시지 않았지요.- '새것이 좋아!' 중에서 종이 할아버지는 영지와 깡통을 다독이듯 다정한 말투로 계속 말을 이었어요.“이 표시를 보면 누구라도 쉽게 분리수거할 수 있단다. 쓰레기를 버릴 때 어디다 버려야 할지 헷갈린다면 그 마크를 보고 나누면 된단다. 그러니 깡통 너는 ‘캔류’라고 적힌 쓰레기통에 들어가면 되겠지.”- '쓰레기장 속 꿈의 문' 중에서 우리가 버리는 가전제품과 가구의 70퍼센트는 고치기만 하면 다시 사용할 수 있다는 사실, 알고 있나요? 내게는 필요 없는 물건이 누군가에게는 정말로 가치 있는 물건일지도 몰라요. 사용하지 않지만 버리기 아까운 물건이 있다면 다른 사람들과 나누어 보세요.- '재활용을 도와주는 착한 가게' 중에서
만화 박제가 북학의
주니어김영사 / 곽은우 지음, 이상윤 그림, 손영운 기획 / 2009.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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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어김영사만화,애니메이션곽은우 지음, 이상윤 그림, 손영운 기획
조선 후기 북학파의 거장, 박제가가 제시한 폐쇄적인 조선에 대한 개혁 보고서. 중국 청나라의 선진 문물을 받아들여 이용후생의 정신을 실천하려 했던 그의 의지를 만화로 만난다.'서울대 선정 만화 인문고전 50선' 시리즈 제43권. 는 박제가가 청나라에 가서 보고 들은 견문을 바탕으로 저술한 책으로, 조선의 사회적 폐단을 성찰하고 농기구, 수레 등 기구의 개량과 사회제도의 개혁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크게 내편과 외편으로 나뉘어 있는데, 내편에는 수레, 배, 기와, 벽돌 등 39개 항목으로 청의 문물을 소개하면서 조선과 상세히 비교하고 있다. 외편에는 박제가의 생각을 주로 담은 평론 형식의 글을 모아 놓았는데, 농업에 대한 장려책, 과거시험에 대한 개선안, 중국과의 교류의 필요성 등 19개 항목으로 나누어 살피고 있다. 18세기 조선의 생활 모습과 중국의 생활 모습을 짐작할 수 있게 하는 역사적 사실에 그치지 않고, 19세기 우리 근대사 발전에 많은 도움을 준 기술 발전의 참고서 역할을 했던 우리나라의 소중한 유산이다. 기획에 부쳐 머리말 제1장 《북학의》는 어떤 책일까? 제2장 박제가는 어떤 사람일까? 제3장 부국강병을 위한 방법-부자 나라 만들기 제4장 중국을 배우자고 하니 거짓말쟁이가 되는군 제5장 재물이란 우물 같아서 퍼낼수록 생긴다네 제6장 과거제도의 문제 제7장 수레는 하늘에서 나온 도구라네 제8장 새지 않는 배를 만들어 교류해야 하네 제9장 벽돌로 세상을 뒤덮어야 하지 제10장 목축이 나라를 부유하게 만들지-농사는 소에, 군대는 말에, 음식은 돼지에 달려 있다 제11장 똥을 황금처럼 여기게 제12장 농사짓는 데 필요한 10여 가지 기구들 《북학의》 깊이 읽기 -조선시대 부의 상징, 가마 -18세기의 배 -벽돌로 지은 수원 화성 -북학파 -책만 보는 친구, 이덕무와의 우정 -조선의 농기구 -조선의 과거제도 -연암 박지원과 《열하일기》 -청과 조선의 관계 -문화 개혁의 주체, 규장각조선 후기 북학파의 거장, 박제가가 제시한 폐쇄적인 조선에 대한 개혁 보고서, 《북학의》! 중국 청나라의 선진 문물을 받아들여 이용후생의 정신을 실천하려 했던 그의 의지를 만화로 만난다! 조선 후기 실학자들의 활약은 당시엔 파격적이고 현실 불가능해 보이는 듯했지만 오늘날 그들이 이룬 업적은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그런 조선시대의 실학자 가운데 청나라 문물의 적극 수용을 주장했던 ‘북학파’의 대표적 학자 박제가는 《북학의(北學議)》를 통해, 200여 년이 지난 오늘날까지도 사상의 개혁성을 인정받는 인물이다. 개혁에 대한 열린 마음을 가졌던 임금 정조조차도 깜짝 놀랐을 만큼의 파격을 가진 그의 책은 민중의 생활상을 잘 보여주는 ‘조선시대 생활백서’이기도 하다. 《북학의》는 박제가가 청나라에 가서 보고 들은 견문을 바탕으로 저술한 책으로, 조선의 사회적 폐단을 성찰하고 농기구, 수레 등 기구의 개량과 사회제도의 개혁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크게 내편과 외편으로 나뉘어 있는데, 내편에는 수레, 배, 기와, 벽돌 등 39개 항목으로 청의 문물을 소개하면서 조선과 상세히 비교하고 있다. 외편에는 박제가의 생각을 주로 담은 평론 형식의 글을 모아 놓았는데, 농업에 대한 장려책, 과거시험에 대한 개선안, 중국과의 교류의 필요성 등 19개 항목으로 나누어 살피고 있다. 이러한 설명은 18세기 조선의 생활 모습과 중국의 생활 모습을 짐작할 수 있게 하는 역사적 사실에 그치지 않고, 19세기 우리 근대사 발전에 많은 도움을 준 기술 발전의 참고서 역할을 했던 우리나라의 소중한 유산이다. 꼭 읽어야 할 인문고전, 이제 쉽고 재미있게 만화로 본다 수업시간에 익히 들은 저자와 그 저서들이지만 막상 선뜻 읽을 엄두가 나지 않던 역사 속의 인문고전을 이제 만화로 쉽고 재미있게 만날 수 있게 되었다. 《서울대 선정 인문고전 50선》은 서울대 인문학부 교수진이 2004년 선정한 ‘서울대생들이 꼭 읽어야 할 인문고전’을 어린이와 청소년이 이해하기 쉽도록 만화로 만든 인문고전 입문서이다. 내용의 신뢰성 확보를 위해 학자, 연구자, 일선 학교 선생님들이 원서를 연구, 해석해 글을 썼고 중견 만화가들이 만화로 재구성해 기존의 학습만화와는 달리 최대한 원서의 지식을 정확히 전달하고자 노력했다. 만화적인 상상력보다는 만화가 가진 직접적이고 용이한 정보 전달, 그리고 그것을 위한 최소한의 재미적인 요소로 구성한 《서울대 선정 인문고전 50선》은 단순한 만화버전이 아닌 인문고전의 또 하나의 판본이다. 혹시 고전을 단순히 고리타분한 ‘구세대의 잔재’라고 생각하고 있는 건 아닌지? 그렇다면 당신이야말로 《서울대 선정 인문고전 50선》을 봐야만 한다. 고전은 인류의 지혜가 응축된 지적 양식이자 인류 공통의 언어이다. 또 지난날 우리들 삶의 뿌리와 줄기가 되어왔으며 오늘날의 우리 삶을 창조적으로 풀어나가게 하는 무한한 상상력과 창조력이 들어 있다. 특히나 논술적 사고를 필요로 하는 수험생들은 꼭 읽어야만 하는 필수 교양서이다. 《01 마키아벨리 군주론》《02 헤로도토스 역사》《03 노자 도덕경》《04 플라톤 국가》《05 토마스 모어 유토피아》《06 루소 사회계약론》《07 정약용 목민심서》《08 찰스 다윈 종의 기원》《09 사마천 사기열전》《10 존 S. 밀 자유론》《11 홉스 리바이어던》《12 애덤 스미스 국부론》《13 이익 성호사설》《14 데카르트 방법서설》《15 갈릴레이 두 우주 체계에 대한 대화》《16 베르그송 창조적 진화》《17 몽테스키외 법의 정신》《18 베이컨 신논리학》《19 이중환 택리지》《20 유성룡 징비록》《21 최제우 동경대전》《22 프로이트 꿈의 해석》《23 대학》《24 박은식 한국통사》《25 막스 베버 프로테스탄트 윤리와 자본주의 정신》《26 존 로크 정부론》《27 뉴턴 프린키피아》《28 중용》《29 슘페터 자본주의 사회주의 민주주의》《30 아리스토텔레스 정치학》《31 마르크스 자본론》《32 키케로 의무론》《33 일연 삼국유사》《34 쑨원 삼민주의》《35 한비자》《36 간디 자서전》《37 김부식 삼국사기》《38 김구 백범일지》《39 맹자》《40 최한기 기학》《41 논어》《42 니체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에 이어 《43 박제가 북학의》가 출간됐다. 그 마흔세 번째 권, 《43 박제가 북학의》 조선 후기 북학파의 거장, 박제가가 제시한 폐쇄적인 조선에 대한 개혁 보고서, 《북학의》! 중국 청나라의 선진 문물을 받아들여 이용후생의 정신을 실천하려 했던 그의 의지를 만화로 만난다! 조선 후기 실학자들의 활약은 당시엔 파격적이고 현실 불가능해 보이는 듯했지만 오늘날 그들이 이룬 업적은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그런 조선시대의 실학자 가운데 청나라 문물의 적극 수용을 주장했던 ‘북학파’의 대표적 학자 박제가는 《북학의(北學議)》를 통해, 200여 년이 지난 오늘날까지도 사상의 개혁성을 인정받는 인물이다. 개혁에 대한 열린 마음을 가졌던 임금 정조조차도 깜짝 놀랐을 만큼의 파격을 가진 그의 책은 민중의 생활상을 잘 보여주는 ‘조선시대 생활백서’이기도 하다. 《북학의》는 박제가가 청나라에 가서 보고 들은 견문을 바탕으로 저술한 책으로, 조선의 사회적 폐단을 성찰하고 농기구, 수레 등 기구의 개량과 사회제도의 개혁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크게 내편과 외편으로 나뉘어 있는데, 내편에는 수레, 배, 기와, 벽돌 등 39개 항목으로 청의 문물을 소개하면서 조선과 상세히 비교하고 있다. 외편에는 박제가의 생각을 주로 담은 평론 형식의 글을 모아 놓았는데, 농업에 대한 장려책, 과거시험에 대한 개선안, 중국과의 교류의 필요성 등 19개 항목으로 나누어 살피고 있다. 이러한 설명은 18세기 조선의 생활 모습과 중국의 생활 모습을 짐작할 수 있게 하는 역사적 사실에 그치지 않고, 19세기 우리 근대사 발전에 많은 도움을 준 기술 발전의 참고서 역할을 했던 우리나라의 소중한 유산이다.
늪은 누가 만들었나
다산기획 / 강병국 글, 배정식 그림 / 2014.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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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기획명작,문학강병국 글, 배정식 그림
'뒹굴며 읽는 책' 39권. 우리나라의 우포늪 이야기이지만, 모든 늪의 이야기이기도 하다. 이 세상 어디서나 늪은 비슷한 과정을 거쳐 만들어지고, 살아 숨 쉬기 때문이다. 아름답고 풍요로운 우포늪은 어떤 생명체를 품고 있고, 이 생명체들은 어떻게 살아가고 있으며, 우포늪 주변 사람들은 우포늪과 더불어 어떻게 생활하고 있는지도 그려내고 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규모가 크고, 오래된 자연 늪인 경상남도 창녕의 우포늪 통해 늪의 탄생과 그 역할 및 변화 과정뿐만 아니라 우포늪이 언제 어떻게 생겨났고, 여러 갈래의 강물이 어떤 여정을 거쳐 우포늪까지 흘러들게 되었으며, 그 과정에서 어떤 변화가 일어났는지, 그리고 우포늪이 봄, 여름, 가을, 겨울에 각각 어떤 모습을 하고 있는지를 잔잔한 이야기로 풀어내고 있다. 우포늪을 통해 본 세상의 모든 늪 이야기 - 물길 20킬로미터를 휘돌아 탄생한 생명의 보고, 우포늪 이야기 - 생물종 다양성의 보고이자 살아 있는 생태박물관, 우포늪 이야기 이 책은 우리나라의 우포늪 이야기이지만, 모든 늪의 이야기이기도 합니다. 이 세상 어디서나 늪은 비슷한 과정을 거쳐 만들어지고, 살아 숨 쉬기 때문입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규모가 크고, 오래된 자연 늪인 경상남도 창녕의 우포늪 통해 늪의 탄생과 그 역할 및 변화 과정뿐만 아니라 우포늪이 언제 어떻게 생겨났고, 여러 갈래의 강물이 어떤 여정을 거쳐 우포늪까지 흘러들게 되었으며, 그 과정에서 어떤 변화가 일어났는지, 그리고 우포늪이 봄, 여름, 가을, 겨울에 각각 어떤 모습을 하고 있는지를 잔잔한 이야기로 풀어내고 있습니다. 또한 아름답고 풍요로운 우포늪은 어떤 생명체를 품고 있고, 이 생명체들은 어떻게 살아가고 있으며, 우포늪 주변 사람들은 우포늪과 더불어 어떻게 생활하고 있는지도 그려내고 있습니다. 늪은 물기를 늘 머금고 있는 축축한 습지의 하나입니다. 서해와 남해의 갯벌이나 모래톱, 강과 저수지, 벼가 자라는 논도 습지입니다. 이렇듯 늪은 지구상에 존재하는 가장 중요한 생태계 중 하나입니다. 습지는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 표면의 약 60퍼센트를 차지할 뿐만 아니라 수많은 동식물들의 생활터전을 제공합니다. 우포늪 역시 수많은 생명체들의 보금자리입니다. 오랜 세월 진흙과 같은 퇴적물이 두텁게 쌓이면서 물풀들이 자라기 좋은 환경이 되었습니다. 물풀들은 물고기와 수서 곤충들의 최적의 서식지가 되고, 새들의 먹이 공급처로 아주 좋은 조건이 되었습니다. 어머니의 품처럼 많은 것들을 베풀고 감싸주지요. 한때는 이러한 습지를 필요 없는 땅으로 인식하고 땅을 메워서 농지로 개간하거나 공장을 짓기도 하고, 아파트를 개발하기도 했습니다. 이러한 인간의 욕심으로 습지는 점점 줄어들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포늪은 우리나라에서 파괴되지 않고 남아 있는 자연 늪 가운데 가장 오래되고 큰 곳으로 원시의 숨결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으며, 여러 생물들이 살아가기에 최적의 생태 조건을 갖추고 있습니다. 개발이란 미명 아래 우리나라에서 많은 늪이 사라졌지만 우포늪은 개발의 칼날을 용케도 피해 태곳적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습니다. 우포늪은 우리의 때 안 묻은 과거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특히 이 책은 펜을 이용해 따뜻하면서도 세밀한 그림을 더함으로써 책장 사이사이를 흐르는 흑백의 그림에 오랫동안 눈길을 머물게 합니다. 수수하면서도 어딘가 화려하고, 잔잔하면서도 조금은 역동적인 우포늪의 모습에서 좀처럼 눈을 떼기 어렵습니다. 펜을 이용하여 사진처럼 정교하고, 세밀하게 그린 그림은 태곳적 신비함과 풍요로움을 담아냄으로써 생명의 경외감마저 느껴집니다. 또한 생동감이 살아 있으면서도 사실감 있게 그려냄으로써 보는 이로 하여금 마치 우포늪과 그 속에서 더불어 살아가는 다양한 동식물들과 하나됨이 느껴지기도 합니다. 이 책을 통해 늪을 바라보는, 그리고 자연을 생각하는 우리의 눈과 마음이 조금 더 깊어지고, 사랑스러워지길 기대해 봅니다. 우포늪의 물줄기를 따라 찬찬히 여행하다보면, 우포늪의 다채로운 모습과 우포늪과 더불어 살아가는 수많은 생명과 만나는 즐거움을 누리게 됩니다. 또한 우포늪이 인간에게 베푸는 혜택들에 감사하게 되지요. 언제나 말없이 그 자리에 머물고 있는 자연의 위대함과 새로움, 우포늪을 통해 만들어지는 생명의 관계들에 경이로움과 고마움을 보내게 됩니다. 태곳적 신비를 간직한 국내 최고의 자연 늪, 우포늪 이야기 - 우포늪은 어떻게 만들어졌고, 어떤 생명을 품고 있을까요? 그럼 이제 우포늪이 시작되는 그곳으로 들어가 볼까요? 우포늪은 다른 강과 달리 발원지가 두 곳입니다. 한 곳은 보통 때 우포늪은 물이 흘러드는 상토평천의 최상류 약물샘이고, 다른 한 곳은 홍수 때 낙동강 물이 거꾸로 들어오는 하토평천의 끝자락 세물머리입니다. 우포늪은 평소에는 상토평천의 물이 우포늪을 거쳐 낙동강으로 흘러들지만, 홍수 때에는 낙동강 물이 하토평천을 거쳐 우포늪을 들어옵니다. 때로 우포늪은 상토평천의 발원지 물과 하토평천의 낙동강 물이 하나가 되기도 합니다. 그럼 먼저 가장 높은 곳에서 시작되는 상토평천의 발원지로 가볼까요? 경상남도 창녕군 고암면 감리 청간마을 뒤편의 열왕산 기슭에 약물샘이 있어요. 약물샘에서 흘러내린 시냇물은 청간저수지에서 숨을 고르고 청간마을을 거쳐 감리로 지납니다. 이어 주위의 작은 실개천들이 모이면서 물의 양이 많아지다가 감동저수지에 이르지요. 계팔마을 지나 중대천과 합쳐진 토평천은 효정을 거쳐 상토평천의 끝자락인 과동마을과 한터마을로 이어집니다. 토평천 상류가 우포늪에 가까워지면서 강의 규모가 커져 물의 양도 많아지면서 낙동강으로의 여행을 시작합니다. 약물샘에서 시작된 상류의 상토평천 못지않게 낙동강에서 하토평천을 따라 우포늪에 들어오는 물도 매우 중요합니다. 이렇게 거꾸로 들어오는 물이 있었기에 우포가 늪다운 모습을 갖출 수 있었던 것이지요. 낙동강 물과 의령에서 내려오는 신반천, 그리고 창녕 우포늪에서 내려오는 토평천이 만나는 세물머리에서 만나 낙동강 하류를 따라 바다로 여행하지만, 홍수가 나서 한꺼번에 많은 물이 흘러들면 낙동강은 큰물을 다 소화하지 못하고 하토평천을 따라 저습지인 우포늪으로 물을 흘려보냅니다. 거슬러 올라온 낙동강 물은 퇴적물이 쌓여 자연제방이 생겼고, 그 안쪽에 물이 남아 우포늪은 더 깊고 넓어졌습니다. 옛말에 ‘한번 흘러간 물은 다시 돌아오지 못한다’고 하지만, 우포늪 물은 가뭄 때 내려갔다가 홍수 때 다시 올라옵니다. 이렇듯 토평천은 우포늪과 낙동강을 잇는 생명의 오작교 역할을 할 뿐만 아니라 주변에 더러운 물질을 내놓는 곳이 없어 물이 맑고 깨끗해 동식물들이 서식하기에 좋은 환경입니다. 이렇게 아름다운 우포늪에는 누가 살까요? 우포늪은 우리나라에 있는 그 어떤 곳보다 다양한 생물종이 서로 기대어 무리지어 살아가요. 종 다양성이 풍부하다는 것은 그만큼 가능성이 많다는 것이지요. 우포늪은 물풀의 천국입니다. 우리나라 식물 중 잎이 가장 큰 가시연꽃을 비롯해 마름, 생이가래, 개구리밥, 자라풀 등이 관찰됩니다. 새는 겨울철새로 멸종위기동식물인 큰고니를 비롯해 노랑부리저어새, 큰부리큰기러기, 청둥오리, 물닭, 쇠물닭, 논병아리 등 수많은 물새들이 관찰되고, 여름철에는 꾀꼬리, 파랑새, 후투티, 황조롱이 등이 우포늪에 생명력을 불어 넣습니다. 또 물속에는 붕어, 각시붕어, 가물치, 잉어, 피라미 등이 있으며, 이곳 주민들은 워낙 물고기가 많다보니 ‘물 반 고기 반’이라고 한답니다. 물속에 사는 수서 곤충도 많아요. 물자라, 물 땡땡이, 송장헤엄치개, 소금쟁이, 장구애비 등 우리나라에서 관찰되는 물속 곤충들 거의 대부분을 볼 수 있습니다. 포유류로는 멸종위기동식물 2급인 삵을 비롯해 고라니, 오소리, 너구리, 족제비, 멧돼지, 멧토끼 등이 자주 관찰됩니다. 먹을거리가 많으니 이들의 개체수도 많아 고라니와 토끼는 심심찮게 볼 수 있어요. 파충류로는 남생이, 붉은귀거북, 유혈목이, 자라 등이 관찰되며, 양서류로는 두꺼비, 참개구리, 무당개구리, 황소개구리 등을 볼 수 있습니다. 우포늪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것이 잠자리입니다. 왕잠자리를 비롯해 노랑허리잠자리, 고추잠자리, 노란띠좀잠자리, 실잠자리 등 잠자리들의 천국을 이룬답니다. 또한 잠자리의 천국이면서 또한 나비의 세상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우포늪에는 나비 종들도 다양합니다. 호랑나비, 노랑나비 등 수많은 나비들이 우포늪을 수놓습니다. 우포늪은 계절마다 그 모습을 달리해 천의 얼굴을 가졌다고 합니다. 겨울에는 철새들의 왕국을 이루고, 봄에는 늪 가장자리부터 시작에 수면에도 많은 물풀들이 머리를 내밉니다. 여름에는 수면을 초록의 융단으로 뒤덮어 장관을 연출하고 가을에는 물안개가 피어올라 신비감을 더해 줍니다. 이렇듯 태곳적 신비의 간직하고 있는 우포늪은 람사르협약(습지보전 국제협약) 습지로 등록돼 있고, 생태경관보전지역, 습지보호구역, 비행회피지역, 천연기념물 등 말은 법으로 보호되고 있습니다. 2013년에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여론조사를 거쳐 ‘한국관광으뜸명소’를 선정했는데, 우포늪이 6위에 올랐고, 미국 CNN방송에서도 ‘한국의 가볼만한 곳’을 선정했는데, 역시 6위에 올랐습니다. 2014년에는 한국관광공사가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곳 100선을 선정했는데, 우포늪이 2위에 올랐어요. 우포늪은 생물종 다양성의 보고이자, 새들의 왕국, 곤충박물관, 물고기들의 천국이라 할 수 있습니다.
교과서 속 세계 명작 : 피노키오
고래가숨쉬는도서관 / 책글놀이 글, 에스더 그림, 양난영 독후 지도, 최영미 기획, 카를로 콜로디 원작 / 2014.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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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가숨쉬는도서관명작,문학책글놀이 글, 에스더 그림, 양난영 독후 지도, 최영미 기획, 카를로 콜로디 원작
교과서 속 세계 명작 시리즈. 독후감 쓰기를 어려워하는 초등학교 1, 2학년 아이들을 위해 기획된 책으로 아이들이 책을 읽고 다양한 독후 활동을 경험한 후 스스로 독후감을 쓸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그림책에서 동화 읽기로 넘어가는 초등학교 1, 2학년의 눈높이에 딱 맞춘 난이도로 아이들이 흥미롭게 세계 명작의 세계에 빠져들 수 있도록 유도한다. 독후감 쓰기 지도를 어려워하는 어머니들을 위해 가정에서 독후감 쓰기를 지도할 수 있도록 다양한 독후 활동의 예시를 보여준다. 엄선한 작품들은 모두 초등학교 개정 교과서에 실린 작품으로, 읽고 아이들이 ‘재밌다, 재미없다’의 단순한 감상에서 벗어나 조금 더 심도 있는 독후 활동을 전개할 수 있도록 돕는다. <피노키오>는 카를로 콜로디가 쓴 동화이다. 제페토 할아버지는 나무토막을 깎아 인형을 만들어 ‘피노키오’라는 이름을 붙여 준다. 피노키오는 학교에 가다가 인형극 천막에 들어가기도 하고, 여우와 고양이에게 속아 돈을 빼앗기기도 하고, 실컷 놀고 싶은 마음에 장난감 마을에 갔다가 당나귀가 되기도 하는데….양난영 선생님이 콕콕 짚어 주는 독서 활동 제페토 할아버지의 새 작품 말썽꾸러기 피노키오 피노키오의 긴 하루 파란 머리 요정을 만난 피노키오 황금 나무 열매 다시 파란 머리 요정의 집으로 장난감 마을로 사람이 된 피노키오 부록 독후 활동기획 의도 독후감 쓰기를 어려워하는 초등학교 1, 2학년 아이들을 위해 기획된 책으로 아이들이 책을 읽고 다양한 독후 활동을 경험한 후 스스로 독후감을 쓸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독후감 쓰기 지도를 어려워하는 어머니들을 위해 가정에서 독후감 쓰기를 지도할 수 있도록 다양한 독후 활동의 예시를 보여 줍니다. 교과서에 실린 세계 명작을 엄선해 전체 이야기를 흥미로운 그림과 함께 구성했습니다. 어린이들은 『교과서 속 세계 명작 시리즈(1~10)』를 통해 교과서를 미리 읽고 체험할 수 있으며 학습의 흥미를 높일 수 있습니다. -그림책에서 동화 읽기로 넘어가는 초등학교 1, 2학년의 눈높이에 딱 맞춘 난이도로 아이들이 흥미롭게 세계 명작의 세계에 빠져들 수 있도록 유도합니다. -무작정 느낌만을 강요하는 독후감이 아니라 짜임새 있는 독후감을 직접 쓸 수 있도록 도와주고 지도하는 시리즈입니다. -아이들이 집중하기에 딱 알맞은 쪽수로 흥미진진한 이야기에 빠져들 수 있도록 구성한 시리즈입니다. -엄선한 작품들은 모두 초등학교 개정 교과서에 실린 작품으로, 읽고 아이들이 ‘재밌다, 재미없다’의 단순한 감상에서 벗어나 조금 더 심도 있는 독후 활동을 전개할 수 있도록 도운 시리즈입니다. -독후감 쓰기는 결국 글쓰기 훈련이며 쓰기는 훈련을 통해서 완성됨을 직접적으로 제시하는 시리즈입니다. 책의 특징 오랫동안 세계 여러 나라 사람들에게 사랑받아 온 세계 명작에는 시대와 나라를 뛰어넘는 인류의 보편적 가치관과 철학이 담겨 있습니다. 세계 명작을 통해 아이들은 지혜와 슬기, 올바른 가치관을 배울 수 있고, 어려움을 이겨 내는 용기와 서로 돕고 살아가는 마음씨, 다른 사람에 대한 배려와 예의 등을 책을 통해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습니다. 세계 명작 속 등장인물이 되어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읽는 즐거움은 물론 집중력과 상상력까지 키울 수 있습니다. 교과서 속 세계 명작 시리즈는 줄거리 중심으로 이루어져 있어 저학년 아이들이 쉽고 친근하게 책에 빠져들 것입니다. 세계 명작의 줄거리를 파악하고, 그 안에 담긴 주제의식이나 우리와는 다른 여러 나라의 생활과 풍습, 문화 등에 대해 생각해 보고 독후감 쓰기를 하다 보면 어느새 글쓰기 실력이 쑥쑥 늘어날 것입니다. -초등 개정 교육과정에 수록된 세계 명작을 골랐습니다. -세계 명작과 관련된 다양한 독후 활동을 통해 국어 교과서에 실린 문제와 같은 유형으로 만들어 학습 효과와 독후감 쓰기 효과를 극대화했습니다. -독후감 쓰기를 어려워하는 초등학교 1, 2학년들이 스스로 쉽고 재미있고 친근하게 독후감을 쓸 수 있도록 안내합니다. -독후감 지도를 어려워하는 엄마들이 가정에서도 쉽게 지도할 수 있도록 안내합니다. -어린이들이 직접 쓴 독후감을 실어 독후감 쓰기의 예시를 보여 줍니다. 책 소개 카를로 콜로디가 쓴 동화입니다. 제페토 할아버지는 나무토막을 깎아 인형을 만들어 ‘피노키오’라는 이름을 붙여 줍니다. 피노키오는 학교에 가다가 인형극 천막에 들어가기도 하고, 여우와 고양이에게 속아 돈을 빼앗기기도 하고, 실컷 놀고 싶은 마음에 장난감 마을에 갔다가 당나귀가 되기도 합니다. 온갖 고생 끝에 상어 뱃속에서 제페토 할아버지를 다시 만나 탈출하게 되고, 할아버지를 지극한 마음으로 모시게 됩니다. 착한 아이가 된 피노키오는 결국 사람으로 변하게 됩니다.
중등 키워드 그래머 Keyword Grammar Level 2
수경출판사(학습) / 구미순 지음 / 2015.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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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경출판사(학습)학습참고서구미순 지음
교과서 필수 영문법을 단계적으로 익히면서 풍부하고 다양한 기출 변형 문제를 통해 학교 시험을 완벽히 대비할 수 있는 단기 완성 교재이다. 문법 적응력을 높이는 내신 기출 변형 문항을 수록하였고, Day 별 Check Up, Review Test, 서술형 Level Up, Wrap Up 순서로 훈련한다.Chapter A 문장의 형식 1 1, 2형식 2 3, 4형식 3 4형식의 3형식 전환 4 5형식 Review Test 서술형 Level Up Wrap Up Chapter B 동사의 시제 1 현재시제 2 과거시제, 미래시제 3 현재완료시제 4 과거시제 vs. 현재완료시제 Review Test 서술형 Level Up Wrap Up Chapter A+B Review+Blank Test Chapter C 수동태 1 수동태 2 4, 5형식의 수동태 3 주의해야 할 수동태 (1) 4 주의해야 할 수동태 (2) Review Test 서술형 Level Up Wrap Up Chapter D 조동사와 대명사 1 should, ought to, had better 2 would like to, would rather 3 재귀대명사 4 부정대명사 Review Test 서술형 Level Up Wrap Up Chapter C+D Review+Blank Test Chapter E to부정사, 동명사, 분사 1 가주어 it, 의문사+to부정사 2 to부정사와 동명사 3 현재분사와 과거분사 4 분사의 쓰임 Review Test 서술형 Level Up Wrap Up Chapter F 비교 1 원급 2 비교급과 최상급 3 여러 가지 비교급 표현 4 원급, 비교급을 이용한 최상급 표현 Review Test 서술형 Level Up Wrap Up Chapter E+F Review+Blank Test Chapter G 접속사 1 명령문+and〔or〕, 등위접속사 2 상관접속사, 간접의문문 3 시간 ? 이유의 종속접속사 4 조건 ? 양보의 종속접속사 Review Test 서술형 Level Up Wrap Up Chapter H 관계사 1 관계대명사 2 관계대명사 what, 관계대명사의 생략 3 관계부사 4 관계부사의 용법 Review Test 서술형 Level Up Wrap Up Chapter G+H Review+Blank Test 불규칙 동사의 과거형과 과거분사형[중등 필수 영문법 16일 완성] 교과서 필수 영문법을 단계적으로 익히면서 풍부하고 다양한 기출 변형 문제를 통해 학교 시험을 완벽히 대비할 수 있는 단기 완성 교재입니다. ▶ 교과서 필수 문법을 16강으로 입체적, 단계적으로 분류 정리 ▶ 문법 적응력을 높이는 내신 기출 변형 문항 수록 ▶ Day 별 Check Up, Review Test, 서술형 Level Up, Wrap Up 순서로 훈련 ▶ 문법 실력 최종 완성을 위한 Review + Blank Test 1. 쉽고 깔끔한 개념 정리! 예문 중심의 핵심 문법 개념 설명 2. 개념 확인 문제! 쉽고 간단한 문법 확인 문제 3. 풍부한 기출 변형문제! 다양한 유형의 학교 시험 대비 문제와 서술형 문제 수록 4. 문법과 함께 쓰기도! 문법을 활용하여 직접 영어 문장을 써볼 수 있는 쓰기 문제 5. 핵심 반복 Blank Test! 핵심 문법 사항 정리와 암기 노트로 활용 가능한 단원별 문법 정리 구성과 특징 ● 시험에 꼭 나오는 교과서 문법을 입체적으로 분석하여 단계별 · 유형별로 모두 수록 ● 문법 적응력을 높이는 내신 기출 변형 문항 수록 ● 실력 향상을 위한 3단계 훈련 테스트 문법 설명 · 영문법 핵심 개념들을 한눈에 들어오게 정리하였습니다. · 예문과 함께 꼭 필요한 문법 핵심 사항을 쉽게 설명하였습니다. 1단계 개념 확인 Check Up 개념 학습 후에는 Drill형 문법 확인 문제를 풀어봄으로써 문법에 대한 이해도를 바로바로 체크할 수 있습니다. 2단계 실전 연습 Review Test 학교 시험에 반드시 출제되는 객관식, 주관식, 서술형 문제를 충분히 풀어봄으로써 학교 시험에 효과적으로 대비할 수 있습니다. 서술형 Level Up 다양한 유형의 서술형 문제들을 집중적으로 풀어봄으로써 점점 비중이 높아지고 있는 서술형 문제를 효과적으로 대비할 수 있습니다. 3단계 최종점검 Wrap Up 앞에서 배운 문법 사항을 활용하여 직접 영어 문장을 써보면서 다시 한 번 문법 개념을 연습하고 학교 시험 서술형 문제까지 대비할 수 있습니다. Review+Blank Test 단원별 핵심 문법 사항을 한눈에 볼 수 있게 정리합니다. 간단한 빈칸 채우기 테스트와 개념 마무리 ○, × 퀴즈도 제공하여 문법 내용 복습과 더불어 시험 직전에 핵심 암기 노트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당신의 기억을 팔겠습니까?
내일을여는책 / 강다민 (지은이), 최도은 (그림) / 2020.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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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을여는책명작,문학강다민 (지은이), 최도은 (그림)
내일을여는어린이 20권. 아이들에게는 어렵기만 한 ‘민영화’를 한편의 동화로 흥미롭고 진지하게 알려 준다. 국가의 개입을 줄여 시장의 기능과 민간의 활동을 중시하는 신자유주의의 민영화는 늘 들려온 단어이고, 경제가 화두인 국제 사회에서 끊임없이 거론되고 있다. 우리나라도 경제가 발전하며 사람들에게 필요한 도로, 통신, 병원 등을 회사가 운영하고 있고, 한때는 국가 은행, 전기, 수도까지 민영화로 거론되어 논란이 일기도 했었다. 내 삶에 영향을 미치는데, 나도 모르게 실행될 수도 있는 민영화. 이 민영화란 게 대체 무엇일까? 돈 때문에 기억을 파는 주인공, 민영이를 따라가다 보면 민영화를 저절로 알게 된다. 더불어 공익을 위한 공공재와 시장을 위한 민영화까지 이해해 인권과 자본이 맞물린 뿌리 깊은 사회 구조를 발견하기도 한다. 민영화를 알아 가는 방식은 지루한 설명이 아닌, 흥미와 몰입도 높은 동화로 절로 이해하고 감동을 받기도 한다. <당신의 기억을 팔겠습니까?>는 익숙한 배경, 빠른 전개, 사람과 동물의 교감, 엄마에 대한 아픈 기억, 예상치 못한 반전들로 독자의 마음을 단번에 사로잡는다. 이야기에 푹 빠져 책을 읽고 나면 나와 사회를 바라보는 안목이 한층 높아질 것이다.미로 찾기 대회 해피 메모리 기억의 박물관수도, 전기 등 삶의 기본 요소를 기업이 운영하면 어떻게 될까? 기억을 사고파는 이야기로 민영화를 알려 주는 흥미로운 동화 내일을여는어린이는 우리 사회에서 논의가 필요한 주제들을 아이의 눈높이에 맞춰 쉽고 재밌게 펴내는 창작 동화 시리즈이다. 20번째 책으로 나온『당신의 기억을 팔겠습니까?』는 아이들에게는 어렵기만 한 ‘민영화’를 한편의 동화로 흥미롭고 진지하게 알려 준다. 국가의 개입을 줄여 시장의 기능과 민간의 활동을 중시하는 신자유주의의 민영화는 늘 들려온 단어이고, 경제가 화두인 국제 사회에서 끊임없이 거론되고 있다. 우리나라도 경제가 발전하며 사람들에게 필요한 도로, 통신, 병원 등을 회사가 운영하고 있고, 한때는 국가 은행, 전기, 수도까지 민영화로 거론되어 논란이 일기도 했었다. 내 삶에 영향을 미치는데, 나도 모르게 실행될 수도 있는 민영화. 이 민영화란 게 대체 무엇일까? 돈 때문에 기억을 파는 주인공, 민영이를 따라가다 보면 민영화를 저절로 알게 된다. 더불어 공익을 위한 공공재와 시장을 위한 민영화까지 이해해 인권과 자본이 맞물린 뿌리 깊은 사회 구조를 발견하기도 한다. 민영화를 알아 가는 방식은 지루한 설명이 아닌, 흥미와 몰입도 높은 동화로 절로 이해하고 감동을 받기도 한다.『당신의 기억을 팔겠습니까?』는 익숙한 배경, 빠른 전개, 사람과 동물의 교감, 엄마에 대한 아픈 기억, 예상치 못한 반전들로 독자의 마음을 단번에 사로잡는다. 이야기에 푹 빠져 책을 읽고 나면 나와 사회를 바라보는 안목이 한층 높아질 테다. 사람과 자본 사이에서의 아슬아슬한 줄다리기, 그 안에서 목소리를 내고, 빛을 발하는 생명 존중심 『당신의 기억을 팔겠습니까?』의 배경은 우리 사회의 흐름이 그대로 담겨 있다. 과학 발전은 인공지능을 만들었고, 동네마다 대형 쇼핑몰이 들어서고, 낙후된 지역은 재개발이 한창이다. 이런 변화의 과정에서 쇼핑몰은 사람들을 소비하게 만들고, 재개발로 돈 없는 소시민과 동물들은 갈 곳을 잃어 간다. 우리 사회와 비슷한 동화는 한 발 더 나아가 기업이 이득을 우선했을 때, 과학 발전이 돈벌이 수단으로 사용되었을 때 일어날 수 있는 일을 드라마틱하게 보여 준다. 작품에서 나오는 심각한 이야기를 그저 한편의 동화로 치부할 수 없는 건 작품에 나오는 실제 사례들이 사람의 삶을 얼마나 황폐화시켰을지 짐작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악용된 과학을 책임지려는 과학자, 자본에 내쳐진 민영이는 길고양이를 구하며 끊임없이 생명을 해치지 말라고 이야기한다. 강자에 맞선 약자, 민영이의 힘 있는 목소리는 독자의 마음에 큰 파동을 일으킨다. 그리고 4차 산업혁명으로 격변하는 사회 속에 사람과 동물이 있음을 선명하게 보여 준다. 어떤 상황에서도 ‘생명’을 우선하고 존중하는 사회라면 살 만한 세상이 된다. 이 책을 본 어린 독자들은 분명 좋은 세상을 만들어 가는 사람으로 자라날 것이다.날이 갈수록 전기료가 올랐다. 설상가상으로 전력 공급 라인을 변경해야 한다며 모든 가정은 전기 공사를 하라고 했다. 그렇지 않으면 기본으로 한정된 전기밖에 사용하지 못한다고 통보했다. 그것도 하루에 정해진 시간에만 써야 했다. 전기 공사비가 비싸서 민영이와 아빠는 정해진 시간을 활용하기로 했다. 이제는 짧은 시간에 집안일을 처리하는 게 익숙해졌다. 빨래도, 밥도, 스마트폰 충전도, 아빠의 글쓰기도. “제 기억을…… 팔면, 저는 아무것도 기억하지 못하게 되나요?”“아니요. 당신은 아무것도 변하지 않아요. 당신 때문에 행복해지는 사람들이 많아질 뿐.”“우아, 멋지다. 민영아!”나희가 기뻐하며 말했다. 민영이 머뭇거리며 물었다.“저, 돈은 얼마나 주나요? 고양이 사료와 간식을 살 만큼 충분한가요?” 아빠가 홀로 엄마 사진을 보며 말했다.“앞으로 좋았던 것만 기억하고 살게. 우리 가족이 함께 있었던 시간 중에 행복했던 기억만 가지고 살게. 힘들고 슬픈 기억은 다 잊을게.”나는 아빠 말대로 했다. 엄마의 기억 중에 행복하고 좋았던 것만 생각했다. 하지만 아무리 괴롭고 고통스러운 기억이라도, 엄마의 기억은 잊고 싶지 않다.
구스범스 19
고릴라박스(비룡소) / R. L. 스타인 지음, 김선희 옮김, 황영진 그림 / 2016.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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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릴라박스(비룡소)명작,문학R. L. 스타인 지음, 김선희 옮김, 황영진 그림
전 세계 32개국, 4억 2천만 어린이가 읽은 어린이 호러 걸작 '구스범스' 시리즈. 19권 '인간 사냥꾼 블랍' 편에는 영화 [구스범스]에서 주인공인 괴짜 소설가 스타인(잭 블랙 분)을 꿀렁꿀렁 집어삼키며, 최고조로 긴장감을 불러일으켰던 괴물 블랍의 탄생 일화가 펼쳐진다. 거대하고 축축한 핏빛 몸통, 펄떡펄떡 뛰는 보랏빛 혈관, 사람들을 향해 날름거리는 끈적끈적한 혀…. 어디에서도 본 적 없던 끔찍한 괴물 블랍이 조용한 소도시의 시내를 공격한다. 사람들은 비명을 지르며 도망가고 자동차들은 전속력으로 달리며 마구 경적을 울려 대는데, 그 가운데에서 얼이 빠진 얼굴로 블랍 괴물을 가만히 지켜보고 있는 한 남자아이. 어른들은 아이에게 위험하다고 도망치라고 소리 지르지만 아이는 그럴 수 없다. 블랍 괴물을 만들어 낸 것도, 이 괴물의 공격을 멈춰야 하는 것도 자기라고 생각하니까. 진짜로 블랍 괴물은 이 남자아이가 만들었을까? 그렇다면 어쩌다 이런 끔찍한 괴물을 만들어 냈을까? 그리고 과연, 아이가 블랍 괴물의 공격을 멈출 수 있을까?영화 「구스범스」에서 잭 블랙을 집어삼킨 괴물, 블랍의 탄생 일화가 밝혀진다! 32개국 4억 2천만 어린이가 선택한 세계적 베스트셀러 ‘구스범스’ 시리즈 열아홉 번째 책이 출간되었다. 구스범스 19권은 영화 「구스범스」에서 주인공인 괴짜 소설가 스타인(잭 블랙 분)을 꿀렁꿀렁 집어삼키며, 최고조로 긴장감을 불러일으켰던 괴물 블랍의 탄생 일화가 펼쳐진다. 거대하고 축축한 핏빛 몸통, 펄떡펄떡 뛰는 보랏빛 혈관, 사람들을 향해 날름거리는 끈적끈적한 혀……. 어디에서도 본 적 없던 끔찍한 괴물 블랍이 조용한 소도시의 시내를 공격한다! 사람들은 비명을 지르며 도망가고 자동차들은 전속력으로 달리며 마구 경적을 울려 대는데, 그 가운데에서 얼이 빠진 얼굴로 블랍 괴물을 가만히 지켜보고 있는 한 남자아이. 어른들은 아이에게 위험하다고 도망치라고 소리 지르지만 아이는 그럴 수 없다. 블랍 괴물을 만들어 낸 것도, 이 괴물의 공격을 멈춰야 하는 것도 자기라고 생각하니까. 진짜로 블랍 괴물은 이 남자아이가 만들었을까? 그렇다면 어쩌다 이런 끔찍한 괴물을 만들어 냈을까? 그리고 과연, 아이가 블랍 괴물의 공격을 멈출 수 있을까? 으악, 내가 타이핑한 이야기가 현실이 되고 있어! 타자기에 끔찍한 능력이? 아니면 우연의 일치? ‘내가 지어낸 이야기가 현실이 된다면?’ 생각만 해도 기분 좋은 상상이지만, 그 이야기가 살벌하고 끔찍한 이야기라면 얘기가 다르다. 영화 「구스범스」는 이 같은 설정으로 관객들을 오싹한 공포로 몰아넣었다. 소설가 스타인이 낡은 타자기로 쓴 이야기 속 괴물들이 모조리 현실 세계로 뛰쳐나온 것이다. 이 책의 주인공 재키도 영화 속 스타인처럼 낡은 타자기로 이야기를 쓴다. 재키는 유명한 공포 소설 작가가 되는 것이 꿈이다. 취미이자 특기는 무서운 이야기 쓰기. 그러던 어느 날, 번개 맞은 골동품점에서 공짜로 낡은 타자기를 얻게 된다. 그 타자기가 공포 이야기를 쓰기에 안성맞춤이라 여긴 재키는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이야기를 지어 보겠다고 결심한다. 때마침 친구들의 놀림감이 되어 화가 폭발하고, 그 분노가 가는 대로 가장 무시무시한 이야기 써 내려가는데……. 그런데, 이야기를 타이핑하는 족족 다 현실이 된다! 갑자기 몰아치는 폭풍, 암흑천지가 된 집 안, 꿀렁꿀렁 뭐든지 먹어 치우는 블랍 괴물의 등장까지! 진짜로 낡은 타자기가 이야기를 현실로 만드는 걸까? 그게 아니라면 어떻게 재키가 쓴 이야기가 족족 그대로 현실이 되는 걸까? 이 책은 타자기의 능력이 진실인지 혹은 거짓인지 독자들을 끝까지 궁금증의 도가니 속에서 허우적거리게 만든다. 그리고 이 모든 사실이 밝혀지는 마지막엔, 강력한 반전 펀치를 날리며 독자들을 압도한다. [영화 「구스범스」 원작 도서] 『구스범스 1. 목각 인형의 웃음소리』 영화에서 괴물 부대의 수장으로 나오는 목각 인형 슬래피가 등장하는 책. 『구스범스 17. 초능력 설인의 습격』 영화에서 맨 처음 등장하는 괴물, 설인이 등장한다. 따뜻한 남쪽 지방에 설인이 나타난다는 설정이 재미있다. 『구스범스 호러특급 3. 난쟁이 도깨비의 복수』 귀여운 외모와는 달리 살벌한 행동을 일삼는 석고상, 난쟁이 도깨비가 으스스한 공포를 선사한다. 『구스범스 18. 쇼크 거리의 악몽』 영화 속에서 자동차를 정말 좋아해서 보는 족족 뭉개고 짓밟는 거대한 사마귀. 그 사마귀가 특별 등장하는 책. 『구스범스 19. 인간 사냥꾼 블랍』 꿀렁꿀렁 스타인까지 먹어 치운 괴물, 블랍이 세상을 위협한다! 『구스범스 13. 투명인간의 저주』 영화에서 강력한 반전을 선사하는 투명인간을 다룬 이야기이다. 『구스범스 호러특급 1. 좀비 핼러윈 파티』 공동묘지를 지나다가 스타인을 붙들고 늘어진 좀비. 이 책에서 또한 공동묘지에 서식하며 한 동네를 무시무시한 혼란 속으로 빠뜨린다. 『구스범스 7. 늑대인간의 울음소리』 영화에서 주인공들과 마트 격추 장면을 펼쳤던 늑대인간. 이 책은 한 아이가 늑대인간을 추적하는 미스터리 스릴러이다.
초등 영어, 구문이 독해다 Starter
키출판사 / 키 영어학습방법연구소 (지은이) / 2019.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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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출판사학습참고서키 영어학습방법연구소 (지은이)
단어와 문장에 대한 훈련으로 영어 읽기를 하는 책이다. 단어와 우리말 뜻만을 수없이 반복하여 외우는 것이 아니라 서로 연관성 있고 의미로 연상되는 단어끼리 <단어+단어>로 훈련하여 읽기가 더 쉬워진다. 끊어 읽기, 직독직해로 문장을 바로바로 해석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빠르고 정확하게 어려운 지문을 읽을 수 있다. 문장을 정확하게 이해했는지는 워크북으로 주어진 단어들을 문장으로 배열하고 다시 우리말에 맞게 영문장을 쓰면서 읽기뿐만 아니라 말하기, 쓰기까지 확인할 수 있다.part 1 unit 1 be동사 문장 1 unit 2 be동사 문장 2 unit 3 be동사 의문문 part 2 unit 4 일반동사 1 unit 5 일반동사 2 part 3 unit 6 there is/are~ unit 7 명사 unit 8 지시대명사 part 4 unit 9 일반동사 부정문, 의문문 1 unit 10 일반동사 부정문, 의문문 2 part 5 unit 11 비인칭 주어 unit 12 비교급 unit 13 조동사 can part 6 unit 14 의문사 1 unit 15 의문사 2 unit 16 장소(의문사 where) part 7 unit 17 진행형 unit 18 과거형 part 8 unit 19 청유문 unit 20 명령문초등 첫 리딩, 이제 구문으로 읽어요! 입소문난 리딩책, 『구문이 독해다』의 Starter 시리즈 1. 단어와 문장에 대한 훈련으로 영어 읽기를 해요! 단어와 우리말 뜻만을 수없이 반복하여 외우는 것이 아니라 서로 연관성 있고 의미로 연상되는 단어끼리 <단어+단어>로 훈련하여 읽기가 더 쉬워집니다. 그리고 문장의 특징인 문장 규칙을 배우고 연습하여 읽기에 바로바로 적용시키면 쉽게 읽기를 할 수 있습니다. 워크북에서도 단어 덩어리와 문장을 우리말로 그리고 영어로 쓰는 연습을 할 수 있게 하여 초등 어떤 문장이 나와도 읽기가 가능해집니다. 2. 끊어 읽기, 직독직해로 문장을 바로바로 해석해요! 전체 Reading을 읽고 내용을 파악하는 기본기와 함께 좀더 정확하게 읽기 위해서 앞에서 배운 문장의 규칙에 따라 끊어 읽고 해석합니다. 이를 통해 빠르고 정확하게 어려운 지문을 읽을 수 있습니다. 문장을 정확하게 이해했는지는 워크북으로 주어진 단어들을 문장으로 배열하고 다시 우리말에 맞게 영문장을 쓰면서 읽기뿐만 아니라 말하기, 쓰기까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체계적인 끊어읽기 훈련법과 함께 빠르고 정확한 리딩 기본서로 입소문 난 초등 영어 『구문이 독해다』의 가장 첫 단계! 초등 영어 리딩의 첫 시작은 『구문이 독해다 Starter』와 함께 하세요! 독해의 구조가 보이고 독해가 쉬워집니다. 『초등 영어, 구문이 독해다 Starter』학습을 끝마치면 『초등 영어, 구문이 독해다 기본편』에도 도전해 보세요! ≫ 출판사 리뷰 ★★★ 이런 학생에게 좋아요! *단어와 문장의 기본기가 필요한 학생 *문장에 대한 이해와 정확한 해석이 필요한 학생 ★★★ 다양한 소재와 주제의 글감으로 읽기의 재미를 주는 책!! 과학, 사회, 언어, 역사, 예술 등의 nonfiction과 우화, 소설 등의 fiction의 다채로운 글감으로 읽기의 재미를 주는 책 ★★★ 직독직해로 꼼꼼하게 읽을 수 있게 구성된 참신한 책!!! 다채로운 글감으로 읽기의 재미를 주는 책이면서 동시에 정확하고 꼼꼼하게 글을 읽을 수 있게 직독직해로 해석하며 독해 실력 향상
추성관에서
청개구리 / 김옥애 (지은이), 김옥재 (그림) / 2020.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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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개구리명작,문학김옥애 (지은이), 김옥재 (그림)
제6회 송순문학상 대상 수상작. 왜적을 물리치고 나라를 구하기 위해 스스로 의병이 된 사람들의 이야기. 임진왜란 당시 전남지역 의병들의 집결지였던 담양의 추성관을 배경으로 백성들 스스로 전쟁을 준비하고, 나아가 의병이 되기까지의 과정을 세밀하게 그려냈다. 특히 영웅 중심의 이야기가 아닌 민중들의 관점에서 이야기를 풀어가고 있어서 당시 의병에 가담한 이름 없는 민초들의 솔직하고도 생동감 있는 모습을 느낄 수 있다. 나라를 구해야 한다는 대의와 가족들에 대한 책임감, 그리고 죽음에 대한 두려움이 끝없이 갈등하는 가운데 시대의 한복판으로 걸어 들어간 의병들. 그들에 대한 기억을 생생하게 재구성해낸 슬프면서도 아름다운 이야기가 여기에 있다.둥그런 밥상 죽록정 뒤숭숭한 나라 걱정 바쁜 나날 전날 밤에 마음을 바꾸다 죽순들 마상격문 풍동 아저씨 마을 냇가 추성관에서의병이 된 아버지와 아버지를 기다리는 한 가족 그들을 통해 새로이 되새기는 전쟁과 죽음과 삶의 의미! 초등학교 중·고학년 어린이들에게 문학의 향기를 일깨워주는 창작동화시리즈 ‘청개구리문고’의 35번째 작품인 『추성관에서』가 출간되었다. 김옥애 작가가 야심차게 펴내는 신작 장편동화로 이미 송순문학상 대상을 받았을 정도로 작품성을 인정받은 작품이다. 그동안 고려청자를 다룬 『그래도 넌 보물이야』, 다산 정약용의 강진 유배시절을 그린 『봉놋방 손님의 선물』 등 역사적 소재를 동화로 재구성해온 작가가 이번에는 임진왜란 당시 백성들이 스스로 나서서 왜적에 맞섰던 의병들의 이야기를 쉽고 재미있게 들려준다. 임진왜란은 아동문학에서도 자주 다루어져 온 소재일 뿐 아니라 교과과정에도 포함되어 있어 아이들도 잘 알고 있을 터이다. 그러나 당시 의병의 활동상에 대해서도 잘 이해하고 있을지는 의문이다. 아이들은 흔히 임진왜란 하면 이순신 장군과 거북선을 쉽게 떠올릴 것이다. 위인 중심의 역사 교육 탓도 있지만 아동서사에서는 단연 영웅의 활약상이 흥미를 자아내기에 적합해서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역사의 고비마다 두드러져 보이는 뛰어난 영웅들의 업적은 그 이면에 가려진 이름 없는 민초들의 희생과 헌신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는 것도 잊어서는 안 될 것이다. 만약에 들불같이 일어나 왜적의 총칼 앞에 스러져 간 의병들이 없었다면 과연 이 땅에서 왜군을 몰아내고 나라를 지켜낼 수 있었을까? 따라서 아이들에게 임진왜란을 의병들의 시선을 따라가며 다시 들려줄 필요가 있다. 임진왜란 당시 의병은 전국 곳곳에서 일어났다. 익히 알려진 것만 짚어내도 조헌이 이끄는 충청도 옥천의 의병들, 곽재우가 결성한 의령의 의병들, 고경명이 의병장인 담양 일대의 의병들이 있고, 묘향산의 서산대사와 금강산의 사명대사는 불교계의 의병장으로도 유명하다. 이외에도 부지기수의 지역에서 수많은 의병이 자발적으로 결성되었다. 이들 중에서도 담양 지역에서 일어난 의병들의 활동상이 『추성관에서』에 등장하는 주요 배경이다. 담양은 전남지역 의병들의 집결지였다. 동래부사를 맡고 있다가 당쟁으로 인해 파직되어 낙향해 있던 고경명이 격문을 돌려 사람들을 모아 의병을 결성하였다. 이들을 ‘담양회맹 의병’이라 하였는데 담양의 추성관에 집결하여 결의를 다지고 북쪽에서 피란 중인 선조를 돕기 위하여 북상을 시작하였다. 고경명은 전주에 도착해 큰아들 고종후에게 영남에서 호남으로 침입하는 왜군을 막도록 하고, 자신은 남은 의병들을 이끌고 여산으로 옮겼다. 이후 왜군이 금산을 점령하고 점차 전라도를 침입할 것이라는 정보를 입수하고는 금산으로 방향을 바꾸어 진군했다. 금산에 도착한 의병들은 곽영이 이끄는 관군과 함께 왜군에 맞서 싸웠다. 여기서 고경명은 작은아들 고인후와 함께전사하였고 의병들도 다수가 목숨을 잃었다. 『추성관에서』는 이러한 역사적 사실 위에 스토리를 전개해 나간다. 이야기는 창평현(나중에 담양군에 귀속되는 조선시대 행정구역)의 앵원 마을을 배경으로 대장장이 이노당과 그의 가족들을 중심으로 펼쳐진다. 1592년 4월 14일 부산을 침범한 왜군은 파죽지세로 밀고 올라와 한양을 점령하였고, 선조는 허둥지둥 개성으로, 평양으로 피란을 다니기에 바빴다. 이에 전국 각지에서 의병이 일어났다는 소문이 전해지고 이노당의 가족들도 전쟁에 대한 걱정과 불안에 휩싸이게 된다. 결국 담양 관아의 객사인 추성관에서 의병들이 모여 결의를 다지게 되는데 이노당은 같은 마을에 사는 서영대 노인으로부터 의병들이 무기로 쓸 칼과 낫과 곡괭이를 만들어달라는 부탁을 받는다. 서영대 노인 자신도 대나무를 베어 죽창을 만들어 힘을 보탠다. 이처럼 이 작품에서는 백성들이 나서서 무기를 만들고 사람들을 모으는 등 스스로 전쟁을 준비하고 나아가 의병이 되어 전장에 나서기까지의 과정을 세밀하게 그려내고 있다. 그렇다고 해서 작가가 이들 의병들의 영웅적인 모습만을 부각시킨다거나 영웅 중심의 모험담으로 서사를 이끌어가는 것은 아니다. 제6회 송순문학상 심사평에서 이 작품이 “민중들이 의병에 가담하기까지의 과정을 다루고 있는데, 의병의 이야기를 영웅의 관점이 아닌 민중의 관점에서 기술하고 있다는 점”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하였듯이 당시 의병에 가담한 이름 없는 민초들을 중심으로 의병들의 활동상을 흥미진진하게 그리고 있다. 나아가 의병이 되기까지의 고뇌를 솔직하게 보여줌으로써 살아있는 인간적 면모를 생동감 있게 느낄 수 있다. 다시 말해 이 작품은 나라를 구해야 한다는 대의와 가족들에 대한 책임감, 그리고 죽음에 대한 두려움이 끝없이 갈등하는 가운데 시대의 한복판으로 걸어 들어간 의병들, 그들에 대한 기억을 생생하게 재구성해낸 슬프면서도 아름다운 이야기라고 하겠다. “담양 창평의 추성관을 배경으로 민중들이 의병에 가담하기까지의 과정을 다루고 있는데, 의병의 이야기를 영웅의 관점이 아닌 민중의 관점에서 기술하고 있다는 점과 남은 사람들의 정성과 성장이 교훈적으로 마무리되지 않았다는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제6회 송순문학상 심사평에서(심사위원 : 문순태이미란고재종나희덕) 이노당은 서영대와 마주 앉았다. 그는 저녁나절 서영대에게 했던 말들이 자꾸 마음에 가시처럼 걸렸다. “어르신.”“무슨 급한 일이라도 생겼는가?” “아뇨, 그냥.”이노당은 뜸을 들이다가 용기를 냈다.“제가 의병으로 못 가는 것 너무 죄송합니다.”“아닐세. 그 말 하려고 이 밤중에 찾아왔단 말인가?”“예, 어르신. 대신 무기 운반하는 일을 돕겠습니다.”“고맙네.”허청허청 걸어서 이노당은 대장간으로 돌아왔다. 마음이 한결 가벼워진 듯했다. 다음 날도 이노당의 대장간에는 화로의 불이 꺼지지 않았다. 온종일 불이 지펴졌다. 대장간 구석에 조금 숨겨 뒀던 쇳덩이까지 탈탈 털었다. 이노당은 이글이글 타오르는 불꽃 사이로 쇳덩이를 몇 번이고 담금질했다. 이노당은 파도처럼 밀려드는 사람들을 보면서 갑자기 마음이 혼란스러워졌다. 저 많은 사람들이 무엇 때문에 이곳으로 걸어오고 있는 걸까? 왜일까? 그때 서영대가 말했다. “사람들이 생각했던 것보다 많이 모였구먼.”“어르신, 그러네요.” “우리 땅에 쳐들어온 놈들을 빨리 몰아내야지. 지금 경상도, 충청도 할 것 없이 전국에서 이렇게 의병이 일어나고 있다네.” 수많은 의병들 앞에서 누군가가 큰 소리로 외쳐댔다. “방금 고경명 대장님이 도착하셨습니다.” “우, 우, 우.”“둥두 둥둥.”북소리와 사람들의 고함소리로 추성관 앞이 떠나갈 듯했다. 너무도 우렁차서 앵원 마을까지 퍼져 나갈 것 같았다. 의병들은 손을 흔들면서 소리를 질렀다.
왕의 기록, 나라의 일기 조선왕조실록
문학동네어린이 / 강명관 지음, 장선환 그림 / 2016.08.25
12,000원 ⟶ 10,800원(10% off)

문학동네어린이역사,지리강명관 지음, 장선환 그림
초등 중학년을 위한 우리 문화 교양 그림책 시리즈 ‘전통문화 즐기기’의 16번째 책으로, 역사책뿐 아니라 출판물로서의 실록에 접근하고 있다. 실록에 어떤 내용이 담겨 있는지, 누가 어떤 과정을 거쳐 만들었는지, 완성된 실록은 어떻게 보관하고 관리했는지, 그 외 실록에 얽힌 눈여겨보아야 할 흥미진진한 이야기들이 두루 들어 있다. 실록의 탄생에서부터 현재까지의 역사가 담겨 있는 이 책을 통해 아이들은 실록이 무엇인지 알고, 실록의 가치를 느끼고, 우리 조상들의 역사관을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조선의 뒷골목 풍경>, <책벌레들 조선을 만들다> 등 조선사를 쉽게 풀어 독자들에게 생생하게 재현해 주고 있는 부산대 한문학과 강명관 교수가 집필했다.목차 없는 상품입니다.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조선왕조실록』이라는 출판물 『조선왕조실록』은 조선 태조가 왕이 된 1392년부터 철종이 죽은 1863년까지 472년간의 일이 상세하게 기록된 888권의 역사책이다. 세계에서 유례를 찾아볼 수 없는 방대한 역사책이며, 우리나라 국보 제151호이자, 1997년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기록유산에 등재된 자랑스러운 우리 문화유산이기도 하다. 『왕의 기록, 나라의 일기 조선왕조실록』은 문학동네에서 출간하는 초등 중학년을 위한 우리 문화 교양 그림책 시리즈 ‘전통문화즐기기’의 16번째 책으로, 역사책뿐 아니라 출판물로서의 실록에 접근하고 있다. 실록에 어떤 내용이 담겨 있는지, 누가 어떤 과정을 거쳐 만들었는지, 완성된 실록은 어떻게 보관하고 관리했는지, 그 외 실록에 얽힌 눈여겨보아야 할 흥미진진한 이야기들이 두루 들어 있다. 실록의 탄생에서부터 현재까지의 역사가 담겨 있는 이 책을 통해 아이들은 실록이 무엇인지 알고, 실록의 가치를 느끼고, 우리 조상들의 역사관을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조선의 뒷골목 풍경』 『책벌레들 조선을 만들다』 등 조선사를 쉽게 풀어 독자들에게 생생하게 재현해 주고 있는 부산대 한문학과 강명관 교수가 집필했다. 이 책은 『조선왕조실록』이 얼마나 중요한 역사 자료인지에 대해 쓴 것입니다. 세계의 어느 나라에서도 『조선왕조실록』과 같은 역사 기록물은 찾아볼 수 없습니다. 『조선왕조실록』이야말로 우리가 자랑할 수 있는 참으로 귀중한 문화유산입니다. _강명관 세계에서 가장 다채롭고 자세하고 방대한 역사 기록물 『조선왕조실록』 조선으로 들어가는 가장 넓고 곧은 길 『조선왕조실록』은 세계에서 가장 상세하며 포괄적인 역사 기록물로 손꼽힌다. 조선 왕조의 스물다섯 왕을 중심으로, 정치와 군사사회제도법률산업교통통신전통예술공예종교 등 역사와 문화 전반을 포괄하며, 472년의 하루하루를 일기처럼 기록하여 만든 역사책이기 때문이다. 임금과 신하들의 정치적인 대화, 신하의 상소문과 임금의 비답, 해외 사신들과 전쟁에 대한 이야기, 천문과 농사, 그리고 일반 백성들의 살아가는 모습들까지 낱낱이 담겨 있다. 조선 시대는 우리에게 많은 책과 기록을 남겼지만, 그 어떤 것도 『조선왕조실록』만큼 다채롭고 방대하지는 않다. 『왕의 기록, 나라의 일기 조선왕조실록』에서는 실제 실록이 어떤 내용의 책인지 직접 읽어 보며 확인할 수 있다. 나라와 백성을 걱정한 율곡 이이의 상소문과 그에 대한 선조 임금의 진심 어린 비답(『선조수정실록』 7년 1월 1일), 임진왜란 당시 긴박한 상황 속에서 이순신 장군의 안타까운 죽음에 대한 기록(『선조수정실록』 31년 11월 1일), 홍길동이나 임꺽정 같은 도둑이 출몰한 기록(『연산군일기』 6년 10월 22일, 『명종실록』 14년 3월 27일) 등의 내용이 미리보기처럼 따로 구성되어 있다. 엄격하게 선발된 학식 높은 학자들, 그들에 의해 엄격하게 만들어진 독창적인 결과물 『왕의 기록, 나라의 일기 조선왕조실록』은 출판물로서 실록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그 과정을 꼼꼼하게 설명하고 있다. 실록은 사관의 선발에서부터 시작되었다. 우리 선조들은 사관의 역할이 중요함을 알았기에 과거 시험 합격자가 발표되면 가장 똑똑하고 올바른 사람을 골라서 사관으로 삼았고, 사관의 빈틈없는 시정기와 승정원일기, 조보 등 풍부한 사초를 바탕으로 임금 사후에 실록을 만들기 시작했다. 실록청의 관리들이 모여 하루하루의 기록들을 다시 정리하고, 엄격하게 선별·검수하여 실록의 원고를 완성하였다. 활자본 실록을 제작한 이후에는 특별히 지어진 실록의 집 ‘사고’에 보관하였다. 실록의 최종 원고가 완성된 이후, 그 전까지의 자료는 모두 물로 씻어 버리는 ‘세초’나 ‘세초연’, 그리고 습기나 책벌레에 책이 손상되지 않도록 3년에 한 번씩 실록을 햇볕에 쬐어 말리는 ‘포쇄’, 실록의 열람을 기록한 『실록형지안』 등의 개념은 아이들에게 호기심을 불러일으키고, 우리 조상들이 실록이라는 책을 얼마나 중요하게 여기고 다루었는지를 알게 한다. 고난의 실록 역사, 그리고 우리 선조들의 역사관 우리 조상들은 역사를 현재를 비추는 거울로 생각했다. 과거의 역사가 있기에 현재 혹은 미래에 보다 좋은 나라, 좋은 세상을 만들 수 있다고 믿었다. 그렇기에 실록을 만드는 사관은 정확한 역사 기록을 위해 어떠한 권력으로부터든 독립적인 위치를 보장받았다. 또한 실록의 내용이 부실하거나 편중되어 있을 경우 정확한 역사 기록을 위해 완성된 이후에도 새로 고쳐 다시 편찬했으며(『선조수정실록』 『현종개수실록』 『숙종실록보궐정오』 『경종개수실록』 등), 실록을 열람할 경우에도 누가 언제 왜 열람하였는지 철저히 기록하여 권력으로부터 역사를 지키고자 하였다. 후손들에게 실록을 남겨 주기 위해서 전쟁 중에도 800여 권의 실록을 내장산 산속에서 세 번이나 옮겼고, 전쟁으로 온 나라가 불타도 실록을 지키기 위해 황해도 해주로, 강화도로, 묘향산으로 세 번이나 더 옮겼다. 전쟁이 끝난 후에는 무엇보다 먼저 복구할 책으로 실록을 정하여 3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물자와 인력을 들여서 복구하였다. 우리한테 전해지고 있는 『조선왕조실록』은 후대에 남겨질 역사 기록의 중요성을 알고 있었던 우리 선조의 마음이다. 오늘날, 우리 아이들이 역사를 어떻게 바라보아야 할지 생각해 볼 기회가 될 것이다.
사라진 조우관
사계절 / 정명섭 지음, 이예숙 그림 / 2016.09.30
10,800원 ⟶ 9,720원(10% off)

사계절명작,문학정명섭 지음, 이예숙 그림
사계절 아동문고 91권. 인문서는 물론 교양서, 추리소설까지 다양한 분야를 넘나들며 엄청난 필력을 자랑하는 정명섭 작가의 첫 장편동화다. 역사책에는 기록되지 않은 고구려 영웅 을지문덕의 어린 시절을 오직 작가만의 상상력과 해박한 역사적 지식으로 새롭게 창작했다. 동화는 어린 을지문덕이 사라진 조우관의 행방을 좇으며 자연스레 추리동화로 영역을 넓혀 전개된다. 듬직하지만 비밀을 간직한 듯한 하인 덕보, 알면 알수록 수상한 집사, 지혜의 깊이를 알 수 없는 경당 스승 설천, 원숭이처럼 생긴 수상한 사내 등 다양한 등장인물이 등장하면서 조우관을 훔쳐간 범인이 과연 누구일지 조각난 퍼즐을 하나씩 맞춰 나간다. 또한 교과서나 역사책에서나 접했던 고구려의 관직이나 역사 인물 이름을 자연스레 터득하게 하고, 역사적 인물에 대해 새롭고 독창적인 시각이 생겨나게 한다.사라진 조우관 기와에 남겨진 단서 깨진 항아리 덕보가 도둑?! 덕보의 탈출 문달 외삼촌 수상한 집사 을지문덕의 꾀 조우관을 찾아라! 글쓴이의 말고구려의 꼬마 셜록 을지문덕, 사라진 조우관을 찾아라! 수나라 30만 대군을 살수에서 몰살시켜 전쟁을 승리로 이끈 고구려 영웅 을지문덕의 어린 시절은 어땠을까? 을지문덕의 어린 시절에 대한 기록이 없지만 그의 업적으로 미루어 볼 때 비범하고 총명하기가 남다르지 않았을까, 짐작해 볼 뿐이다. 『사라진 조우관』은 이런 을지문덕의 어릴 적 이야기에 대한 역사적 호기심과 작가적 상상력으로 창작한 사계절 아동문고 아흔한 번째 책이다. 『사라진 조우관』은 을지문덕의 아버지가 애지중지 아끼는 조우관이 감쪽같이 사라진 사건으로 시작한다. 단서는 기와에 찍힌 매끈한 발자국, 산에서 보았던 수상한 두 사람의 그림자, 그리고 덕보의 방에서 발견된 조우관의 새 깃털이다. 소년 을지문덕은 조우관을 찾을 수 있을까? 조우관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을지문덕의 흥미진진한 여정이 펼쳐진다! 호기심 많은 꼬마 을지문덕, 조우관을 찾아라! 을지문덕의 아버지가 한성에서 돌아온 날, 수상한 사람이 집에 몰래 들어왔다가 담 너머로 사라지는 사건이 발생한다. 모두가 침입자를 쫓느라 정신없을 때 오히려 장난꾸러기 을지문덕은 침입자가 담장 기와를 밟고 넘어간 걸 기억하고, 침착하게 신발 자국이 남겨진 기와를 뜯어낸다. 그런데 아무리 비교해 봐도 집 안에는 비슷한 발자국이 없다. 다음 날 을지문덕은 발자국을 그린 종이를 경당 선생 설천에게 보여 준다. 설천은 여러 조언을 해 주지만, 침입자가 누구인지는 여전히 알 수가 없다. 을지문덕이 고구려 말을 전혀 못하는 말갈족 출신 하인 덕보와 함께 경당에서 집으로 오는데 두을산 근처에서 낯선 두 사람을 발견한다. 한 사람은 덩치가 큰 민머리고, 나머지 한 사람은 흡사 원숭이를 닮았다. 평상시 말도 안 하고 바보 같아 보였던 덕보가 예리한 눈으로 낯선 두 사람을 예의주시하고 듬직하게 자신을 보호하자 을지문덕은 덕보에게 고마움을 느낀다. 을지문덕은 집으로 무사히 도착하지만, 어수선한 분위기를 느낀다. 집사의 설명에 따르면 누군가가 집을 향해 큰 돌을 던져 장독대가 깨졌다고 한다. 을지문덕은 두을산에서 봤던 수상한 자들이 있던 곳이 자신의 집을 살피기에 좋은 위치임을 간파하고 겁도 없이 홀로 산으로 올라간다. 그리고 그들이 남기고 간 발자국이 어제의 침입자 발자국과 동일함을 알아낸다. 같은 날, 안채에서 아버지의 비명과 함께 조우관이 없어졌다는 소리가 들린다. 낯선 사람이 을지문덕의 집을 염탐하고 장독대가 깨지는 사건이 일어난 뒤에 조우관이 감쪽같이 사라진 것이다. 집안이 발칵 뒤집히고 하인들은 서로 의심을 받을까 노심초사한다. 그때 하인 덕보의 방에서 조우관에 달렸던 새 깃이 발견되고 덕보는 변명도 못한 채 문초를 당한다. 모두가 덕보가 범인이라고 확신하지만 을지문덕은 믿음직스러웠던 덕보의 행동과 눈빛에서 덕보는 범인이 아니라고 믿는다. ‘왜 도망치지 않는 거지?’ 덕보는 덩치가 커서 지금이라도 마음만 먹으면 어정쩡하게 서 있는 하인들을 뿌리치고 담을 넘어서 도망칠 수 있을 것이다. 그런데 왜? 고개를 갸웃거리던 을지문덕은 덕보와 눈이 마주쳤다. 그때 덕보가 고개를 살짝 저었다. 나서지 말라는 뜻 같았다. 건장한 하인들의 매질 소리가 밤새도록 이어졌지만 덕보는 끝내 입을 열지 않았다. 결국 지쳐 버린 집사와 하인들은 덕보를 다락 창고에 가두었다. (54-55쪽) 다음 날 밤, 창고에 갇힌 덕보를 누군가가 풀어주고 덕보는 을지문덕의 방으로 숨는다. 을지문덕은 덕보를 설천에게 보내어 당분간 그곳에서 피신하고 있으면 그 사이 실제 범인을 찾겠다고 한다. 그런데 여러 가지 정황을 살펴보면 을지문덕은 집사가 조금 의심스럽다. “그런데 말이야, 아까 덕보를 빼낸 사람이 돌을 던진 자들 같다고 했잖아. 덕보를 빼낸 자가 한 명인지 패거리인지는 어떻게 알았지?” 아까 집사의 얘기를 들으면서 문득 든 의문이었다. 집사가 잠시 뜸을 들이더니 대답했다. “그거야 훤한 대낮에 집으로 침입해서 일을 저지를 정도로 대담한 놈이라면 한 명이 아닐 것 같다는 생각에 그렇게 말한 겁니다.” (81쪽) 을지문덕의 외삼촌 문달은 조우관이 도둑맞았다는 소식을 듣고 찾아온다. 을지문덕 집 안 사람들은 문달을 대접하느라 정신이 없고 그 틈에 집사가 자리를 뜬다. 이를 수상히 여긴 을지문덕은 집사의 뒤를 밟는다. 을지문덕은 집사가 산에서 봤던 원숭이와 만나 대화를 나누는 걸 엿듣는다. 둘의 대화가 정확히 들리진 않지만, 집사의 집에 무언가가 있다는 소리가 들린다. 을지문덕은 집사의 집에 조우관이 있을 수도 있다는 생각에 서둘러 집사의 집으로 간다. 을지문덕은 집사의 집에서 결박당한 집사의 딸 나리를 구하려 하지만 곧 산에서 보았던 원숭이와 민머리에게 발각되어 사로잡힌다. 집사의 딸을 인질로 잡고 원숭이와 민머리가 집사를 협박했던 것이다. 을지문덕은 덕보와의 관계를 알려 주면 덕보가 있는 곳으로 안내하겠다고 하고, 두 사람은 덕보가 살인 누명을 쓰고 고구려로 넘어왔다는 비밀을 알려 준다. 하지만 그들의 이야기에는 거짓과 진실이 혼재되어 있다. 혹시 몰라 을지문덕은 덕보와 설천에게 낯선 자들이 오고 있음을 알리기 위한 꾀를 낸다. 을지문덕의 재치로 덕보와 설천, 나리 모두 무사히 구하고 원숭이 민머리를 도망가게 하지만, 사라진 조우관을 찾지는 못한다. 그때 설천의 조언이 을지문덕의 생각을 움직인다. 일단 나리의 집은 아니었다. 숨길만 한 곳도 없었을뿐더러, 만약 있었다면 설천의 경당으로 올 때 챙겨왔어야 했다. 이곳 지형에 익숙하지 않으니 두을산에도 숨겨 놓았을 것 같지는 않았다. 그랬다가는 숨겨 놓은 곳을 잊어버릴 수도 있을 테니. “멀리 있을 것 같지는 않은데 말이죠.” “정답을 찾아보아라. 때론 생각지도 못하게 가까운 곳에 진실이 있기도 하니까 말이다.” (149쪽) 과연, 을지문덕은 온 집 안 사람들이 샅샅이 뒤져도 나오지 않았던 조우관을 찾을 수 있을까? 을지문덕은 스스로의 논리와 판단을 믿고 모든 집 안 사람들이 보는 앞에서 조우관이 있을 것 같은 곳으로 성큼 다가간다. 역사적 상상력으로 풀어낸 『사라진 조우관』 을지문덕은 고구려를 구한 영웅이지만, 어릴 적과 관련한 기록이 없어 오직 작가의 상상력으로 꼬마 을지문덕을 새롭게 그렸다. 작가의 상상 속 영웅 을지문덕의 어린 시절은 흡사 평범한 요즘 아이들과 다를 게 없다. 부모에게 어리광을 피우고 신나게 노는 걸 좋아하며 꾀를 부리기도 한다. 공부보다 다른 일에 호기심이 많아 위험한 상황에 처하기도 하지만, 이런 호기심이 덕보의 누명을 벗기게 하고 모두가 생각하지도 못했던 곳에서 조우관을 찾아내게 한다. 그리고 주변에 대한 관심과 나의 사람을 지키겠다는 마음가짐이 사건을 해결하는 데 한몫한다. 경당 선생 설천은 자신의 집과 두을산 근처에 실을 연결하여 사람이 지나가면 종이 울리도록 설치했다. 을지문덕은 이러한 설천의 행동을 유심히 지켜보았다가 일촉즉발의 순간에 기억해 내고 위기를 모면한다. 또한, 모두가 덕보를 의심할 때 평상시 덕보의 듬직한 성품을 알아보고 끝까지 덕보를 믿어 주어 진짜 조우관을 훔친 범인을 찾아내기도 한다. 그뿐만 아니라 사람을 구하려는 용기로 나리를 무사히 구하고 덕보를 설천의 집으로 피신시키고도 한다. 작가가 상상해 낸 을지문덕의 어릴 적 성품은 동화를 읽는 내내 아이들 의식에 스며들어 사람에 대한 따스한 마음을 품게 한다. 또한, 고구려를 구한 영웅으로만 알았던 을지문덕을 꾀 많은 아이로, 때론 고구려 명탐정으로, 때론 어리광 피우는 아이로 새롭게 상상하여 색다른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
정승 장인과 건달 사위
창비 / 송기숙 글, 윤보원 그림 / 2007.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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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비명작,문학송기숙 글, 윤보원 그림
구전 설화 중에서도 이야기가 재미있고 그에 반영된 사회상을 살펴볼 수 있는 것들을 골라 그 특징이 잘 살도록 다시 씀으로써 역사나 사상의 어떤 문헌에 담긴 것보다 더 깊은 뜻과 생생한 생활사를 엿볼 수 있게 했다. 실상 우리 옛이야기는 ‘전래동화’로 수용되거나 유아용 그림책으로만 소비되어 온 것이 사실이다. 그렇다 보니 우리 옛이야기들은 극단적으로 축약, 희화화되거나 지나치게 교훈을 강조하여 이야기의 재미가 왜곡되기 십상이었다. 무엇보다 우리 옛이야기의 가장 두드러진 특징은 험한 다툼과 잔인한 살육 대신 재치와 해학으로 갈등을 해결한다는 것이다. 거들먹거리는 대감과 아들들이 줄줄이 건달의 능청스러운 거짓말에 속수무책으로 창피를 당하는 이야기 등 한국 설화의 특징과 맛을 알 수 있는 다양한 주제와 형식의 이야기를 고루 담았다. 옛이야기에 담긴 시대상과 그 너머의 뜻을 일러 주는 자상한 해설이 책 뒤에 실려 있다.머리말 거제도 건달 옥범 좌수 정승 장인과 건달 사위 하루 만에 신선이 된 셋째 아들 먹으면 죽는 곶감 뱀의 뱃속에서 새끼 꺼낸 족제비 이번 과거의 정답은 뻐꾸기 바보 아내 옷고름 달기 외 못된 며느리와 지렁이 탕 해설: 무작정 읽어도 재미있는 옛이야기의 세계소설가이자 민담연구가인 송기숙이 다시 쓴 옛이야기 씨리즈 ‘중학생을 위한 우리 옛이야기’(전6권)가 창비에서 출간되었다. 한국 설화의 특징과 맛이 잘 살아 있는 53편의 이야기들을 저자 특유의 입담으로 다시 썼고, 옛이야기의 참뜻과 거기에 반영된 사회상을 찬찬히 뜯어보는 해설을 실었다. 그간 유아용 그림책이나 교훈조의 동화책이 담지 못한 옛이야기의 다면적인 즐거움과 깊이를 맛볼 수 있는 ‘중학생을 위한 옛이야기’는 어린이와 청소년 들에게 우리 민중 의식의 본령을 전해 줄 것이다.
신비아파트 오싹오싹 무서운 이야기 9
서울문화사 / 서화교 (지은이), 카툰TM(정은정) (그림) / 2018.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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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문화사명작,문학서화교 (지은이), 카툰TM(정은정) (그림)
주위에 실제로 있을 법한 25가지의 공포가 아동 문학가의 완성도 높은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다. 학교에서, 수영장에서, 기차역에서, 숲 속에서 간접적으로 겪게 되는 극한 공포는 어린이 독자들에게 책 읽는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무서운 이야기 1 분신사바 무서운 이야기 2 그 날 무서운 이야기 3 첫 책 무서운 이야기 4 등 긁기 무서운 이야기 5 좋은 날 무서운 이야기 6 13일의 금요일, 4시 44분 무서운 이야기 7 미션 클리어 무서운 이야기 8 말하는 벽 무서운 이야기 9 신비로운 꽃 무서운 이야기 10 귀신의 마음 무서운 이야기 11 꿈의 시계 무서운 이야기 12 이상한 드라이브 무서운 이야기 13 너무 시시해 무서운 이야기 14 수영장 속에는 무서운 이야기 15 아슬아슬 공포 체험 무서운 이야기 16 가면 놀이 무서운 이야기 17 열다섯 개의 초 무서운 이야기 18 핼러윈 축제 무서운 이야기 19 기차가 곧 출발합니다 무서운 이야기 20 달빛 밝은 밤에 무서운 이야기 21 소원 버스 무서운 이야기 22 비밀 퍼즐 무서운 이야기 23 빨강 풍선 무서운 이야기 24 큰일 날 뻔했어 무서운 이야기 25 고스트의 초대 무서운 이야기를 좋아하세요? 잠 오지 않는 밤 예민해진 오감은 우리의 상상력을 자극하며 머릿속에 온갖 기묘하고 신비한 이야기들을 그려 냅니다. 저 멀리서 들리는 고양이 울음소리에서 시작된 상상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이어지면 어느새 알 수 없는 공포감에 온몸이 오싹, 전율을 느끼게 되지요. 이 책에는 주위에 실제로 있을 법한 25가지의 공포가 아동 문학가의 완성도 높은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학교에서, 수영장에서, 기차역에서, 숲 속에서 간접적으로 겪게 되는 극한 공포는 여러분에게 책 읽는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거예요. 자, 그럼 무서운 이야기를 시작해 볼까요?
황금 사과를 딴 소녀
해솔 / 김지예.차인우 지음, 성은혜지 그림 / 2013.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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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솔명작,문학김지예.차인우 지음, 성은혜지 그림
옛이야기 읽으며 치유 시리즈 1권. 독서지도와 독서를 통한 심리치료를 해 온 두 저자가 그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어린이들의 상처받은 마음을 풀어 주기 위해 쓴 옛이야기 책이다. 이야기 속에 들어 있는 다양한 상징과 이야기들을 더욱 재미있게 이끌어 주는 삽화 속에 독자들이 알게 모르게 들어간 상징들은 작가들이 오랫동안 공부하고 경험한 것을 풀어 놓은 것들이다.차례 머리글 … 4 1, 황금사과를 딴 소녀 9 2, 콩쥐팥쥐 31 3, 베 짜는 큰 베 매기는 작은딸 … 53 4, 지혜로운 처녀 73 해설: 1, 옛이야기의 힘 86 2, 치유의 힘을 강화 시키는 상징 91요즘 세대는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모두가 바쁘게 살아갑니다. 여유 없이 달려가는 삶은 때로 휴식과 치유가 필요합니다. 이때 옛이야기만큼 좋은 것이 없습니다. 옛이야기에는 우리 인간들의 희로애락이 다 들어 있어 등장인물들과 함께 울고 웃으며 동일시하면서 상처받은 나의 감정을 치유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옛이야기는 오랫동안 구전되면서 일반 동화보다 더 많고 다양한 상징들이 덧붙여져 있어, 감정을 더욱 강하게 투사시켜 주고 이로써 치유 효과는 배가됩니다. 독서지도와 독서를 통한 심리치료를 해 온 두 저자는 그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어린이들의 상처받은 마음을 풀어 줄 옛이야기 책을 펴냈습니다. 《황금 사과를 딴 소녀》는 ‘옛이야기 읽으며 치유’ 시리즈의 첫 번째 권으로 자매들의 이야기로만 묶었습니다. 이야기 속에 들어 있는 다양한 상징과 이야기들을 더욱 재미있게 이끌어 주는 삽화 속에 독자들이 알게 모르게 들어간 상징들은 작가들이 오랫동안 공부하고 경험한 것을 풀어 놓은 것들입니다. 할아버지 할머니가 들려주던 옛이야기가 지닌 치유의 힘을 다시 한 번 느껴 보세요.두눈이 중전마마는 거지들을 일일이 살펴보았어요. 그러다가 마침내 자신이 찾던 사람들을 발견했어요. 두눈이 중전마마는 그들의 손을 잡고 눈물을 흘렸어요."어머니, 세눈 언니, 한눈아." "중전마마."그들은 감히 얼굴을 들어 두눈이 중전마마를 쳐다 보지도 못했어요. 두눈이 중전마마는 그들의 손을 붙잡고 대궐로 들어갔어요. 그러고는 임금님께 말씀 을 드려 대궐에서 함께 살도록 했지요. 새어머니는 그때부터 아주 다정한 어머니가 되었고, 세눈이 언 니와 한눈이도 착실하게 생활을 했지요. 사또는 못마땅한 표정으로 얼굴을 찡그렸어요. 그러다가 마당 한편에 서 있는 콩쥐를 발견했어요. “아가씨도 이 신을 신어 보시오!"사또의 말에 콩쥐가 꽃신을 신어 보았어요. 꽃신은 콩쥐에게 꼭 맞았어요. 콩쥐는 꽃신을 신고 사뿐히 걸었어요. “아, 이 꽃신 임자가 바로 아가씨였군요!"그제야 사또 얼굴이 환해졌어요. 콩쥐도 뺨이 발그레해져서 고개를 숙였어요. 아버지는 내를 건너 작은딸네 집에 도착했어요. 열린 문으로 마당을 들여다보니 작은딸은 베를 매기느라고 정신이 없었어요. 베 매기는 일은 한 손으로는 솔에 풀을 묻혀 실에 바르고, 이 실을 왕겨불 위로 지나가게 해 재빨리 말려서는 도투마리에 감는 것이에요. 그래서 잠시도 쉬면 안 되었어요. 그러니 아버지는 작은딸에게 방해가 될까 봐 마당으로 썩 들어서지 못했어요. "으흠, 으흠."조그맣게 잔기침을 하며 인기척을 낼 수밖에 없었지요."아버지! 아버지가 오시다니 어쩐 일이세요? 그렇지 않아도 아버지 어머니가 보고 싶었는데."
뱅글뱅글 100 두뇌 게임
문공사 / 브레인 스쿨 (지은이), 강난주, 김정겸, 윤재홍 (그림) / 2019.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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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공사교양,상식브레인 스쿨 (지은이), 강난주, 김정겸, 윤재홍 (그림)
팽 박사, 식물사냥꾼을 물리쳐라
주니어RHK(주니어랜덤) / 정재은 지음, 김석 그림, 이은주 감수 / 2009.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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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어RHK(주니어랜덤)자연,과학정재은 지음, 김석 그림, 이은주 감수
식물을 지키기 위한 팽 박사의 활약을 담은 책. 식물사냥꾼들은 희귀한 식물 종자를 얻기 위해서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다. 팽박사는 멸종 위기에 처한 식물 종자를 지키기 위해서 무자비한 식물사냥꾼을 물리치기 시작한다. 못 말리는 주인공 팽 박사가 노벨동물학상을 받겠다며 시작된 세계 생태 탐험은 1권 동물편에 이어 2권 식물편, 3권 곤충편으로 이어진다. 지구상에 존재하는 동식물, 곤충 등이 먹이사슬로 단단히 연결되어 있는 모습을 보여 줌으로써 생태계 보전이 얼마나 중요하지 일깨우는 책이다.저자의 말 | 팽 박사와 함께 식물 탐험을 떠나요! 4 1. 팽 박사, 식물기사단에 임명되다 12 2. 햇빛을 찾아 오르는 거침없는 덩굴손에 놀라다 26 3. 세상에서 가장 큰 꽃을 결혼시키다 42 4. 맹그로브 숲에서 개미 공격을 받다 56 5. 마녀의 연고를 만드는 마법의 풀을 찾아라 70 6. 산꼭대기에서 난쟁이 풀과 거인 풀을 만나다 86 7. 블타는 바오바브나무를 지켜라 102 8. 자갈풀에 떨어져 목숨을 구하다 122 9. 벌레잡이식물, 팽 박사를 노리다 140 10. 다시마숲에서 숨바꼭질을 하다 154 11. 붉은 이끼에 물든 북극을 누비다 166 12. 식물사냥꾼을 잡아라 178등장인물 팽 박사 : 퉁퉁하게 튀어나온 배, 부스스한 곱슬머리, 숯 검댕이 눈썹. 전혀 과학자답지 않은 외모를 가졌으나 의욕만은 하늘을 찌르는 동물학자. 스승인 마요 박사가 남긴 마요 카메라만 있으면 생태 탐험 준비는 끝! 지나 : 어쩌다 팽 박사의 조수가 되었는지 알 수 없는 아가씨. 가는 곳마다 팽 박사가 저지르는 각종 말썽과 식물사냥군의 음모에서 팽 박사를 구해 내느라 잠시도 쉴 틈이 없다. 미스제이 : 제이제이 집안의 후손인 미스제이는 식물 멸종을 막기 위해 신기하고 희귀한, 멸종 위기의 식물 종자를 모아 보관하는 식물기사단을 설립한다. 아름다운 미소 뒤에 감춰진 진짜 모습이 드러나는데……. 린네 : 덥수룩한 수염, 이마에 난 깊은 흉터, 팔의 문신까지, 린네는 꼭 산적 아니면 해적처럼 무섭게 생겼다. 팽 박사와 함께 있을 때마다 복잡한 사건에 엮이지만 끝까지 팽 박사를 따라오는 의문의 인물! 포오 : 동남아시아 열대우림에서 만난 소년. 낯선 사람들을 경계하는 부족 사람들과 달리 낯선 팽 박사와 지나에게 금방 마음을 연 순수한 소년. 푸른 5월, 식물을 지키기 위한 팽 박사의 눈부신 활약이 펼쳐집니다! ▷ 엉뚱한 팽 박사, 식물기사단에 도전하다! 누구에게도 주목받지 않을 외모, 유치원생에게도 속아 넘어가는 단순함, 남의 말에 홀랑 넘어가는 얇은 귀, 그러면서도 활활 타오르는 식물에 대한 열정! 식물기사단의 가입 조건에 딱 들어맞는 팽 박사에게 어느 날 임명장이 날아왔어. 엉뚱한 팽 박사에게 주어진 식물기사단의 숭고한 임무는 과연 무엇일까? ▷ 멸종 위기에 처한 식물 종자를 지켜야 해! 꽃이 사라지면 곧 꿀벌이 사라지고, 꿀벌이 사라지면 4년 안에 지구도 멸망한다고 아인슈타인이 말했다고 해. 결국 식물이 사라지면 머지않아 동물도, 사람도 모두 살 수 없게 되는 거지. 귀여운 판다를 위해, 앙큼한 퓨마를 위해 제 한 몸 희생하여 식물의 멸종부터 막겠노라 결심한 팽 박사! 제발 멸종 위기에 처한 식물 종자를 지켜 줘! ▷ 식물사냥꾼의 정체를 밝혀라! 식물사냥꾼들은 희귀한 식물 종자를 얻기 위해서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아. 식물의 성장 속도를 맘대로 조절하는 ‘타임건’과 식물의 크기를 맘대로 조절하는 ‘거인건’을 함부로 사용하기까지 해. 멸종 위기에 처한 식물 종자를 지키기 위해서는 무자비한 식물사냥꾼부터 물리쳐야 한다고! 팽 박사와 함께하는 즐거운 생태 탐험! 못 말리는 주인공 팽 박사가 노벨동물학상을 받겠다며 시작된 세계 생태 탐험은 1권 동물편에 이어 2권 식물편, 3권 곤충편으로 이어진다. 팽 박사의 생태 탐험 시리즈는 지구상에 존재하는 동식물, 곤충 등이 먹이사슬로 단단히 연결되어 있는 모습을 보여 줌으로써 생태계 보전이 얼마나 중요하고 필요한 일인지 깨닫게 하고, 동물, 식물, 곤충이 지구상에서 얼마나 위대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또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기 위해 자연 생태에 대한 바른 이해와 지식이 필요함을 깨닫게 한다. 1권 <팽 박사, 노벨동물학상을 타고 말 거야> 우리의 주인공 뚱뚱보 곱슬머리 팽 박사! 개미 한 마리도 잡지 못하는 겁쟁이 팽 박사가 아주 특별한 동물의 생태를 밝혀내 노벨상을 타겠다며 기어이 세계 동물 탐험에 나섰어요. 연구는 진전이 없고 오히려 밀렵꾼으로 오해나 받는 기막힌 일들이 벌어지는데……. 그나저나 노벨동물학상이 있기나 한 걸까요? 2권 <팽 박사, 식물사냥꾼을 물리쳐라> 동물학자 팽 박사가 느닷없이 식물 탐험을 떠났어요. 동물학자가 동물을 연구하지 않고 웬 식물타령이냐고요? 식물이 사라지면 머지않아 동물들마저 멸종될 것을 염려한 팽 박사가 멸종 위기에 놓인 식물 종자를 우선 지키겠다고 나섰거든요. 식물기사단으로 맹활약하는 팽 박사의 모험담을 기대해 주세요. 3권 <팽 박사, 사라진 곤충을 찾아라>(근간) 평생 조수 노릇을 하느니 차라리 할아버지네 양봉 일을 돕겠다며 떠나 버린 지나를 찾기 위해 몰래 할아버지네 양봉장을 찾은 팽 박사는 꿀벌 실종 사건의 범인으로 오해를 받게 돼요. 도둑 누명을 벗고 할아버지로부터 벗어나기 위한 방법은 단 하나! 무슨 수를 써서라도 꿀벌이 실종된 원인을 밝혀내야만 해요. 꿀벌 실종 사건을 해결하기 위한 팽 박사의 못 말리는 곤충 탐험을 따라가다 보면, 지구상에서 점점 사라지고 있는 다양한 곤충들의 이야기를 만날 수 있어요. 과연 팽 박사는 꿀벌 실종 사건을 해결할 수 있을까요? “팽 박사님, 식물기사단의 임명장을 받을 생각이 있으신가요, 없으신가요? 당장 결정해 주십시오. 식물기사단에 들고 싶다는 사람이 아주 많아서요. 박사님, 기회는 단 한 번뿐입니다.”순간 팽 박사는 불안해졌다. 식물기사단이라는 멋진 단체에 가입하지 못하면 다시는 식물을 위해 일할 수 없을 것 같았다. 어쩌면 자신 때문에 전 세계의 식물이 멸종할지도 모른다는 터무니없는 생각까지 들었다. 마침내 팽 박사는 결정했다. 자신의 인생에서 가장 신중하게, 무려 30초나 생각한 끝에 대답했다.“좋아요! 식물기사단에 가입하겠습니다. 임명장 주세요.” “우리 바오바브나무 안에서 잘래요? 그 구멍에 들어가면 침낭처럼 아늑할 것 같은데.”“정말? 좋긴 한데 좀 무섭다.”팽 박사가 망설였다.“여긴 호랑이나 사자도 없는데 뭐가 무섭다고 그래요?”“그게 아니라 나무속에서 자면 산소가 부족하지 않을까? 나무는 낮엔 산소를 내보내지만, 밤엔 산소를 먹고 이산화탄소를 내보낸다고 하던데…….”지나는 기가 막혀 말이 안 나왔다. 그렇다면 숲에 사는 동물들은 밤마다 산소 부족으로 헐떡거린단 말인가! 똑똑한 지나는 금세 알아냈다. 이 언덕이 흙과 나무로 이루어진 평범한 언덕이 아니라 살아 있는 벌레사냥꾼 파리지옥이라는 것을.“오! 박사님. 이 언덕은 파리지옥이에요. 박사님과 린네는 파리지옥에게 잡힌 거예요. 이게 어떻게 된 일이지? 누가 파리지옥을 거인으로 만든 거야?”지나는 꽉 다물어지지 않은 틈새로 내민 팽 박사의 머리를 힘껏 잡아당기며 소리쳤다.
한여름 밤의 꿈
가나출판사 / 윌리엄 셰익스피어 지음, 헬렌 스트리트 엮음, 조윤진 옮김 / 2013.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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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나출판사명작,문학윌리엄 셰익스피어 지음, 헬렌 스트리트 엮음, 조윤진 옮김
지성과 감성이 자라는 어린이 세계문학고전 시리즈 14권. 영국의 리얼리즈 사가 세계문학고전 원작을 다듬어 재구성한 ‘Real Reads Series’를 독점 계약하여 펴낸 책이다. 이 시리즈는 세계문학작품을 처음 읽는 어린이를 위한 고전 입문서로서, 어린이의 눈높이에 꼭 맞게 쓰였다. 원작을 쉽게 재구성하여 쓴 글, 장면의 느낌을 살린 그림, (사)밀레니엄 심포니 오케스트라 음악감독 겸 상임지휘자가 쓴 추천의 글, 작품 해설과 작가 윌리엄 셰익스피어를 소개한 ‘<한여름 밤의 꿈> 깊이 읽기’, 책을 다 읽은 후 직접 해 볼 수 있는 ‘신나는 독후활동’을 담았다.|음악가의 눈으로 본 [한여름 밤의 꿈]| 문학과 음악이 만나 아름다운 꽃을 피우다 (서희태_지휘자) 주요 인물 한여름 밤의 꿈 |부록| [한여름 밤의 꿈] 깊이 읽기 (원작과 비교하기|작가 소개|신 나는 독후활동)“《한여름 밤의 꿈》을 비롯한 셰익스피어의 작품은 세계적인 음악가들에게 창조적 영감을 준 고전 작품!” ㆍ서희태(지휘자) “(셰익스피어는) 영국의 식민지 인도와도 바꿀 수 없다.” ㆍ칼라일(영국의 철학자이자 역사가) “판단은 네스터와 같고 천재는 소크라테스와 같고 예술은 버질과 같은 사람. 대지는 그를 덮고 사람들은 통곡하고 올림푸스는 그를 소유한다.” ㆍ셰익스피어 흉상 아래 새겨져 있는 문구의 내용 이 책은… 《지성과 감성이 자라는 어린이 세계문학고전》은 꼭 읽어야 하는 세계문학작품을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추어 재구성한 책입니다. 《한여름 밤의 꿈》은 이 시리즈의 열네 번째 책으로, 쉽고 재미있게 읽으면서 원작의 감동과 가치를 느낄 수 있도록 만들었습니다. 원작을 쉽게 재구성하여 쓴 글, 장면의 느낌을 살린 그림, (사)밀레니엄 심포니 오케스트라 음악감독 겸 상임지휘자가 쓴 추천의 글, 작품 해설과 작가 윌리엄 셰익스피어를 소개한 ‘《한여름 밤의 꿈》깊이 읽기’, 책을 다 읽은 후 직접 해 볼 수 있는 ‘신 나는 독후활동’을 담았습니다. 윌리엄 셰익스피어가 1594~1597년 사이에 쓴 《한여름 밤의 꿈》은 엇갈린 사랑을 하는 아테네의 네 남녀가 숲의 요정들의 도움으로 사랑을 이루게 되는 과정을 유쾌하게 그린 희곡입니다. 신비롭고 낭만적이며 환상적인 이 이야기는 위대한 이야기꾼, 셰익스피어의 진면목을 보여 줍니다. 허미아와 라이샌더는 서로 사랑하지만 허미아의 아버지가 사윗감으로 점찍은 이는 드미트리우스입니다. 아버지의 반대를 피해 성 밖으로 도망치던 허미아와 라이샌더는 숲에서 하룻밤 머물게 되고, 이들을 뒤쫓아 온 드미트리우스와 사랑하는 드미트리우스를 쫓아온 헬레나 또한 같은 숲에서 머뭅니다. 이들의 엇갈린 사랑을 지켜보던 요정의 왕 오베론은 요정 퍽을 시켜 마법을 부리게 하지만 퍽의 실수로 이들은 또 한 번 어긋납니다. 한바탕 소란 끝에, 네 남녀는 한여름 밤 신비로운 꿈을 꾼 듯 한순간 진정한 사랑을 깨닫게 됩니다. 이 시리즈의 특징 100쪽으로 읽는 세계문학고전! 문학고전을 읽는 것은 지성과 감성을 균형 있게 키우는 경험이 되며, 자아정체성이 형성되는 시기에 스스로 생각하는 힘을 키우고, 평생에 걸쳐 영향을 미치는 가치관을 다져 가는 데 중요한 디딤돌이 됩니다. 그러므로 일정 시기가 되면 어린이들이 문학고전을 접할 수 있게 독서의 영역을 확장해 주어야 합니다. 《지성과 감성이 자라는 어린이 세계문학고전》은 꼭 읽어야 하지만 원작 그대로를 읽기에는 부담스러운 세계문학고전을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추어 재구성한 시리즈입니다. 100쪽 내외의 분량에 원작의 감동과 가치를 그대로 살려 낸 글과 그림, 작가와 작품에 대한 안내를 돕는 해설과 부록을 통해 쉽고 재미있게 세계문학고전을 읽을 수 있습니다. 20개국 출간, 전 세계 어린이들의 고전 입문서! 《지성과 감성이 자라는 어린이 세계문학고전》은 영국의 리얼리즈 사가 세계문학고전 원작을 다듬어 재구성한 ‘Real Reads Series’를 독점 계약하여 펴낸 책입니다. 이 시리즈는 세계문학작품을 처음 읽는 어린이를 위한 고전 입문서로서, 어린이의 눈높이에 꼭 맞게 쓰였습니다. 또한 그 내용의 충실함과 효용성을 인정받아 영국과 한국을 비롯한 캐나다, 독일, 그리스, 인도, 타이완, 아이슬란드, 콜롬비아, 슬로바키아 등 20개국에서 출간되고 있습니다. 전 세계 부모님들이 선택하여 자녀에게 읽히는 ‘어린이를 위한 고전 입문서’로 시대와 지역을 초월하여 사랑받는 고전 작품의 매력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왜 고전을 읽어야 할까?’라는 질문에 대한 전문가들의 명쾌한 답! 《지성과 감성이 자라는 어린이 세계문학고전》 시리즈의 각 권에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선생님들이 그 전문 분야와 관련하여 작품을 바라보고 작품의 가치를 되새기는 추천의 글을 써 주셨습니다. 이런 추천의 글은 작품을 읽는 어린이들에게 생각할 거리를 던져 주는 동시에, 다양한 학문 분야에 대한 관심과 호기심을 자극하며, 고전 작품을 읽어야 하는 이유에 대한 답을 줍니다. 이런 글을 통해 고전 작품이, 작품이 쓰인 몇 백 년 전에 머물러 있는 것이 아니라 현대를 사는 우리에게 여전히 유용한 메시지를 전해 주고, 다양한 학문 분야와 연관 지어 생각할 거리를 준다는 점을 알 수 있습니다. 《한여름 밤의 꿈》에는 서희태 지휘자님이 이 작품을 음악가로서 바라본 글을 써 주셨습니다. 서희태 지휘자님은 서로 다른 분야의 예술이 만나면 서로에게 새로운 창조적 영감을 주는데, 특히 셰익스피어의 작품은 음악으로 재탄생한 경우가 많다고 하였습니다. 멘델스존은 《한여름 밤의 꿈》을 읽고 연극 상연을 위한 무대 음악으로 《한여름 밤의 꿈》을 작곡했고 그중 ‘결혼 행진곡’은 지금도 전 세계에서 신랑, 신부가 행진할 때 빠지지 않고 연주되는 곡이며, 베르디는 셰익스피어 작품 중 세 편이나 오페라로 만들었다고 설명하였습니다. 그러니 다양한 예술 작품을 골고루 만나며 감성과 창의성을 더욱 키워 가길 당부하였습니다. 꼼꼼한 해설과 신 나는 독후활동 책속부록인 ‘《한여름 밤의 꿈》 깊이 읽기’에는 《원작과 비교하기》, 《작가 소개》, 《신 나는 독후활동》을 담았습니다. 작가와 작품에 관련된 다양한 사진 자료도 실어 어린이들의 이해를 돕습니다. 《원작과 비교하기》는 이 책에서 생략된 부분에 대한 보충 설명입니다. 이 책은 윌리엄 셰익스피어가 쓴 《한여름 밤의 꿈》의 원작을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요약하여 소개한 작품이기 때문에 보충 설명을 통해 원작의 내용을 더 잘 이해할 수 있을 것입니다. 《작가 소개》에는 영국이 낳은 위대한 이야기꾼, 윌리엄 셰익스피어의 삶과 문학에 대한 소개를 실었습니다. 《신 나는 독후활동》에는 《한여름 밤의 꿈》을 읽은 어린이 독자들이 주인공에 대해 생각해 보았으면 하는 점과 《한여름 밤의 꿈》의 주제와 문체에 대한 간략한 설명, 희곡에 대한 설명을 담았습니다.〈신 나는 독후활동〉의 안내를 받으며 다른 친구들과 함께 토론할 수도 있고, 각자 작품을 읽은 느낌과 감상을 스스로 정리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술술 읽히는 이유? 이해를 돕는 각주 때문! 이 책에는 어린이들이 본문 내용을 더 잘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해 주는 각주가 있습니다. 이 작품의 배경인 고대 그리스의 도시 국가 아테네에 관한 설명, 당시는 엄격한 남성 중심 사회여서 여성은 아버지가 정해 준 상대와 꼭 결혼해야 하는 관습이 있었다는 점, 극중극으로 장인들이 공연을 준비하는 ‘피라모스와 티스베’의 이야기가 고대 로마의 시인 오비디우스가 쓴 《변신 이야기》에 나온다는 것과 이 이야기의 대략적인 줄거리 등에 대해 설명합니다. 꼭 필요한 때에 콕 집어 설명하는 각주를 통해 배경지식까지 폭넓게 알 수 있으며, 문학 작품을 읽는 재미 또한 배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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