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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엣지북] 심리학의 즐거움 3 : 마음을 사로잡는다
스마트북 / 김문성 엮음 / 2015.01.02
6,000원 ⟶ 5,400원(10% off)

스마트북소설,일반김문성 엮음
스마트 엣지북 시리즈 3권. 누군가에게 무엇인가 달라고 조를 때, 상대방의 대답은 단 두 가지뿐이다. 바로 ‘예스’ 아니면 ‘노’이다. 그러므로 처음부터 5할의 가능성은 있다. 이 책은 나머지 5할도 ‘예스’로 만들 수 있도록 상대의 마음을 사로잡는 좋은 안내자가 되어 준다.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갖고 싶어 하지 않는 사람이 세상에 있을까? 그러나 인간관계에서 자신의 것을 고집하는 사람은 안타깝게도 어린아이의 정서 상태에 머물러 있다. 따라서 이 책은 자기의 성격을 바꾸어서 이제 좀 다른 인생을 살아 보고 싶어 하는 사람들에게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다.이 책 제1장 ‘마음을 사로잡는 놀라운 기술’에서는 상대방 마음에 다가섬에 있어 경계를 허물고 마음을 사로잡는 실전 방법을 설명해 놓았다. 이를 바탕으로 2~4장은 마음을 사로잡는 직장 처세술, 마음을 사로잡는 대화 테크닉 및 연애 테크닉 등을 소개하고 있으며 마지막 5장에서는 자신의 성격 개선, 상대방의 설득을 위한 유용한 심리 기술을 통합해 마무리 하고 있다.머리말 | 마음을 사로잡아 세상을 움직여라 … 41장 마음을 사로잡는 놀라운 기술1. 상대의 마음에 다가서는 방법 … 13강력한 동기를 부여하라 | 누구에게나 설득력이 필요하다 | 상대방에게 딱지를 붙이지 말라 | 사람들은 믿고 싶은 것만을 믿는다 | ‘YES’라는 말에 올인하라2. 사랑하는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는 법 … 29이성의 마음을 사로잡는 법 | 남성이 꼭 알아야 하는 ‘여성 심리 40가지’ | 여성이 꼭 알아야 하는 ‘남성 심리 40가지’3. 너와 나의 경계를 허무는 비결 … 416초 만에 대인공포증을 격퇴하는 방법 | 끊임없이 자신의 목표를 일깨워라 | 이것이 포인트! | 즐거운 분위기를 연출한다2장 마음을 사로잡는 직장 처세술1. 비즈니스에서 상대를 사로잡는 법 … 57자신을 좋아하게 만드는 방법 | 부하를 움직이는 기술 | 하기 싫은 일을 기분 좋게 만드는 기술 | 경쟁 상대를 이용하여 사람을 움직이는 기술 | 실수를 효과적으로 꾸짖는 기술 | 여자 사원을 움직이는 기술 | 제안을 통과시키는 방법 | 제안을 단념시키는 방법2. 인간을 움직이는 힘 … 79마음을 움직이는 2가지 방법 | 상대방에게 봉사할 기회를 주어라 | 자기 자신을 움직여라 | 유쾌한 인간이 되어라3. 상대를 사로잡는 ‘숨겨진 2%’ … 92화술의 10가지 비밀 | 꿈과 아이디어를 실천하는 기술 | 기분 좋게 거절하는 기술3장 마음을 사로잡는 대화 테크닉1. 사람의 마음을 낚는 방법 … 103낚싯바늘에는 물고기가 좋아하는 것만 달아 둔다 | 상대의 마음속 욕구를 찾는다 | 상대의 입장에서 판단한다 | 상대방에게 순수한 관심을 기울인다 | 미소는 다른 사람에게도 전염된다 | 상대의 이름을 기억한다 | 상대방의 이야기를 진심으로* <스마트엣지북>은 21세기 현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이 필요로 하는 인문학의 근간인 철학, 심리학, 역사 인물 등을 분류하여 깔끔하게 정리하고 사례 및 일화와 함께하여 쉽고 아주 재미있게 이해하도록 스테디셀러만 골라 만든 새 시리즈이다. 또한 판형에 변화를 주어 양질의 책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도록 하였다.마음을 움직이는 달콤한 유혹마음을 사로잡아 세상을 움직여라!마음의 밭 역시 뿌린 대로 거둔다누군가에게 무엇인가 달라고 조를 때, 상대방의 대답은 단 두 가지뿐이다. 바로 ‘예스(YES)’ 아니면 ‘노(NO)’이다. 그러므로 처음부터 5할의 가능성은 있다. 이 책은 나머지 5할도 ‘예스’로 만들 수 있도록 상대의 마음을 사로잡는 좋은 안내자가 되어 준다.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갖고 싶어 하지 않는 사람이 세상에 있을까? 그러나 인간관계에서 자신의 것을 고집하는 사람은 안타깝게도 어린아이의 정서 상태에 머물러 있다. 따라서 이 책은 자기의 성격을 바꾸어서 이제 좀 다른 인생을 살아 보고 싶어 하는 사람들에게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다.이 책 제1장 ‘마음을 사로잡는 놀라운 기술’에서는 상대방 마음에 다가섬에 있어 경계를 허물고 마음을 사로잡는 실전 방법을 설명해 놓았다. 이를 바탕으로 2~4장은 마음을 사로잡는 직장 처세술, 마음을 사로잡는 대화 테크닉 및 연애 테크닉 등을 소개하고 있으며 마지막 5장에서는 자신의 성격 개선, 상대방의 설득을 위한 유용한 심리 기술을 통합해 마무리 하고 있다.출판사 서평마음을 사로잡아 상대를 내 편으로 만든다사람은 자신에게 기쁨을 주고 안도감을 주는 것에는 호의적이고 적극적인 태도를 취한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연인, 가족, 친구, 직장 상사, 동료, 비즈니스 상대 등 다양한 범주의 사람들과 대면하며 관계를 맺고 있다. ‘원만한 인간관계가 곧 성공의 지름길’이므로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다. 따라서 이 책은 심리학을 활용한 성공의 실전 무기와 다름없다.자신이 원하는 인간관계는 자기가 손수 만들어야 한다. 이것이 자신이 뿌린 씨앗을 거두어들이는 방법이다. 타인의 마음을 사로잡는다는 것은 상대를 손아귀에 넣고 자기 뜻대로 움직이게 하는 마법에 다름 아니다.흔히 많은 사람들이 인간성이란 도저히 바꿀 수 없는 일정한 틀에 갇혀 있는 것이라고 생각해 버린다. 그러나 그것은 잘못된 생각이다. 인간성은 얼마든지 바뀔 수 있다. 아마도 인간에 대한 연구에서 가장 희망적인 것은, 인격과 성격은 바꿀 수도 있고 바뀔 수도 있다는 점이다.상대가 좋아하는 것을 선물하라 영국의 수상 로이드 조지는 이 방법을 잘 이용한 사람이었다. 제1차 세계대전 당시 그와 함께 활약한 연합국의 지도자들은 어느새 사람들의 기억에서 사라졌지만, 조지 수상만은 변함없이 그대로의 지위를 지켜 내었다. 그 비결에 대해서 묻자 조지 수상은 이렇게 대답했다.“낚싯바늘에는 물고기가 좋아하는 것만을 달아 둔다.”그럼에도 자신이 좋아하는 것에만 흥미를 갖거나 고집하는 사람이 있는데, 그런 사람에게 흥미를 가져 주는 상대는 결국 사라지게 된다. 세상 사람 모두가 자신의 일만으로 머릿속이 가득 차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사람을 움직이는 유일한 방법은 그 사람이 좋아하는 것을 화제로 삼고, 그것을 손에 넣을 수 있는 방법을 가르쳐 주는 것이다. 이 방법을 잊어서는 사람을 움직일 수가 없다.세상은 사람이 움직이고 사람은 마음으로 움직여진다. 따라서 그 마음을 사로잡아야만 세상을 움직일 수 있는 것이다. 독자들이 이 책을 통해 마음을 사로잡는 테크닉을 활용하여 사랑과 성공의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웹 취약점 진단 기술
해드림출판사 / 여동균 외 / 2018.02.02
18,000

해드림출판사소설,일반여동균 외
KISA 웹 취약점 진단 22개 항목 완벽 실습서이며, 웹 취약점 진단의 표준 지침서. 웹 취약점 진단의 초보자들에게 쉽게 다가서고, 빠른 기술력 습득과 이해에 초점을 맞추었다. 국내의 웹 취약점 진단의 표준이 되는 가장 상세한 KISA의 웹 취약점 진단 가이드를 마스터 할 수 있도록 실습이 가능한 내용으로 구성하였다. 특히 취약점을 발견하는 데에 초점을 맞추었으며, 웹 진단은 가장 먼저 취약점을 선제적으로 찾아내는 게 중요하므로, 시큐어 코딩을 수행하는 개발자 및 서버 관리자 등의 취약점 조치와 대응자의 입장에서 서술한 책은 아니다. 머리말 _이 책을 읽기 전에 04 제1장 웹 취약점 진단 개요 11 제2장 웹 취약점 진단 상세 방법 - 운영체제 명령실행 취약점 33 - SQL 인젝션 취약점 37 - XPath 인젝션 취약점 50 - 디렉토리 인덱싱 취약점 52 - 정보노출 취약점 60 - 악성콘텐츠 취약점 69 - 크로스사이트 스크립팅 취약점 71 - 약한 문자열 강도(브루트포스) 취약점 92 - 불충분한 인증 및 인가 취약점 100 - 취약한 패스워드 복구 취약점 103 - 불충분한 세션 관리 취약점 104 - 크로스사이트 요청 변조(CSRF) 취약점 106 - 자동화 공격 취약점 110 - 파일 업로드 취약점 115 - 경로추적 및 파일다운로드 118 - 관리자 페이지 노출 취약점 122 - 위치 공개 취약점 126 - 데이터 평문 전송 취약점 134 - 쿠키변조 취약점 138 - 웹 서비스 메소드 설정 공격 142 - URL/파라미터 변조 취약점 146 - 기타(검증되지 않은 리다이렉트와 포워드) 취약점 150 [부록] 시스템 취약점 진단 기술6명의 전문가 필자가 참여해 집필한 KISA 웹 취약점 진단 22개 항목 완벽 실습서이자 웹 취약점 진단의 표준 지침서 여동균 외 5명의 필자가 참여해 집필한 ‘누구나 쉽게 따라 하는 웹 취약점 진단 기술’은 KISA 웹 취약점 진단 22개 항목 완벽 실습서이며 또한 웹 취약점 진단의 표준 지침서이다. 더 나아가 웹 취약점 진단의 초보자들에게 쉽게 다가서고, 빠른 기술력 습득과 이해에 초점을 맞춘 길라잡이가 되어 줄 책이다. 취약점 진단자 및 공격자의 입장에서 바라본 시각으로 기술한 본 도서는, 국내의 웹 취약점 진단의 표준이 되는 가장 상세한 KISA의 웹 취약점 진단 가이드를 마스터 할 수 있도록 실습이 가능한 내용으로 구성하였다. 특히 취약점을 발견하는 데에 초점을 맞추었으며, 웹 진단은 가장 먼저 취약점을 선제적으로 찾아내는 게 중요하므로, 시큐어 코딩을 수행하는 개발자 및 서버 관리자 등의 취약점 조치와 대응자의 입장에서 서술한 책은 아니다. 초보자들조차 쉽게 다가서고, 빠른 기술력 습득과 이해하다 ‘웹 취약점 진단 기술’ 저자들은 개발과 운영의 직무 분리 및 시스템을 분리하여 사용하듯이 공격자와 대응(방어)하는 측면은 서로 다르다는 것을 인식하고, 취약점을 효과적으로 찾는 방법을 학습하기를 권한다. 저자들이 이 책을 “진단 기술을 그냥 떠먹여 주는 책”이라고 표현할 만큼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두었다. 따라서 웹 취약점 진단의 초보자들에게조차 쉽게 다가서고, 빠른 기술력 습득과 이해에 초점을 맞추었다. 정보보안, 사이버 보안 등 사회에서 보안의 중요성은 날로 커져가고 있지만 대학생, 취업준비생, 중?고등학생들에게는 관련학과나 전공자가 아니면 너무도 동떨어진 먼 나라 얘기처럼 다가가는 게 현실이다. 누구에게나 정보보안에 관심 있는 자들에게 기회를 주고 싶은 집필자들의 마음이 작용한 것이 바로 ‘누구나 쉽게 따라 하는 웹 취약점 진단 기술’이다. 취약점 진단이 어려워 감히 엄두도 못 냈던 이들에게 유용한 책 저자들은 이 책에서 나오는 내용을 빠르게 습득한 후, 더 어렵고 기술력이 높은 것들을 공부하기 위한 발판으로 삼으라고 조언한다. 혹자는 “공부와 기술은 혼자 연마하는 것이다. 아무리 가르쳐 준다고 해도 실력이 늘지 않는다.”라고 말한다. 특히 IT 및 보안에서 이런 말들을 더 자주 쓴다. 그만큼 IT 및 정보보안 분야는 가르쳐주는 데 한계가 있어서 개인이 기를 쓰고 공부하지 않는다면 끝내는 성취하기가 어렵다는 뜻이 내포되어 있는 것이다. 이 책은 개인의 노력과 상관없이 웹 취약점 진단 등을 공부하는 이들이 쉽게 학습할 수 있으므로, 교육 여건이 열악하여 도움이 절실히 필요한 이들에게 금세 다가갈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저자들은 간절히 바란다. 비록 최고는 아니더라도 최선을 다해 집필하였으므로, 취약점 진단이 어려워 접근조차 어려워하였던 이들과 관심 있는 젊은이들에게 유용한 책으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악성콘텐츠 취약점 진단방법- 플래쉬와 같은 콘텐츠의 취약점을 이용하면 악성코드를 삽입 가능하므로, 소스보기에서 악의적인 콘텐츠가 포함되어 있는지 확인하여야 한다.- 플래쉬 매개변수 AllowScriptAccess가 Always로 설정되었을 경우 취약- 해당 취약점은 클라이언트단 스크립트 소스 Flash Player 관련해서 Allow ScriptAccess와 같은 오브젝트 매개변수에 Always 값을 주게 되면 악성 스크립트를 삽입 및 실행할 수 있는 취약점이다.예) <embed src="http://www.test.co.kr/xss.swf" width="450" height="400"type="application/x-shockwave-flash" allowScriptAccess="always"> </embed>- 결과적으로 always 이면 swf 파일은 html 페이지와 다른 도메인에 있는 경우에도 swf 파일이 포함된 html 페이지와 통신 할 수 있다. 그러나 sameDoma in이면 swf 파일은 html 페이지와 동일한 도메인에 속해 있는 경우에만 swf 파일이 포함된 html 페이지와 통신할 수 있다. 이 값이 기본 값이다. 또한 never 값으로 설정하면 swf 파일에서 어떠한 html 페이지와도 통신 할 수 없다.▣ 악성콘텐츠 취약점 대응방안- 악성콘텐츠를 삽입하려면 기본적으로 SQL 인젝션, XSS, 파일업로드 취약점을 이용하기 때문에, 앞서 학습한 취약점들이 없다면 조금은 안심해도 되겠다. 그러나 악성콘텐츠 삽입방법은 소프트웨어의 취약사항 및 알려지지 않은 공격으로 자주 발생하기도 하기 때문에 웹 소스를 확인하여 인가되지 않았거나, 잘 모르는 콘텐츠가 포함되어 있는지 주기적으로 확인하여야 하겠다.
말은 말로 되는 되로 / 트로일로스와 크레시다 / 베누스와 아도니스 / 루크레티아의 능욕 / 소네트 (양장)
동서문화동판(동서문화사) / 윌리엄 셰익스피어 (지은이), 신상웅 (옮긴이) / 2019.11.01
18,000

동서문화동판(동서문화사)소설,일반윌리엄 셰익스피어 (지은이), 신상웅 (옮긴이)
수식어가 필요 없는 대문호 셰익스피어의 소설과 시를 풍부한 컬러사진 자료와 심도 깊은 해설을 담았다. 셰익스피어 연구 30년, 신상웅 교수의 유려한 번역으로 한국어 셰익스피어전집 결정판이다. 윌리엄 셰익스피어는 450여 년 전의 시인이자 극작가이다. 영어를 사용한 가장 위대하고 상상력 초월하는 대문호로 널리 존경받는 셰익스피어의 명성과 영향력은 세월이 흐름에 따라 바래지기는커녕 오히려 해마다 더욱 드높아가고 있다. 셰익스피어의 작품들은 거의 모든 언어로 옮겨져 출간되었고, 오늘도 세계 곳곳에서 수많은 사람들에게 읽히고 학자들에게 연구되며 배우들에 의해 무대 위에서 새롭게 되살아나고 있다. 영어를 쓰는 사람이라면 하루라도 그가 만든 말을 하지 않고는 지내기가 어려울 정도이다. 연극과 문학은 물론이고 미술과 음악, 또 정치에서도 그가 빚어낸 말을 쓰고 있다. 이렇듯 시대가 거듭 바뀌어도 여전히 살아 숨 쉬는 사람처럼 우리에게 다가오는 셰익스피어는 과연 어떤 인물일까? 그 예술은 마음을 울리는 큰 힘을 지니고 찬란히 빛나는데 그 생애는 안개에 가려져 신비로우면서도 여전히 의문으로 남아 있다.[컬러화보] 말은 말로 되는 되로 [등장인물] 제1막 제1~4장…39 제2막 제1~4장…54 제3막 제1~2장…79 제4막 제1~6장…97 제5막 제1장…116 트로일로스와 크레시다 [등장인물] 막을 올리는말…137 제1막 제1~3장…138 제2막 제1~3장…165 제3막 제1~3장…185 제4막 제1~5장…208 제5막 제1~10장…231 베누스와 아도니스 헨리 라이오테슬리 경에게 바치는글…261 베누스와 아도니스…262 루크레티아의 능욕 헨리 라이오테슬리 경에게 바치는글…317 루크레티아의 능욕…319 소네트 소네트1~154…399 연인의 탄식…507 연인의 탄식…509 열정의 순례자…523 열정의 순례자1~20…525 불사조와 산비둘기…543 불사조와 산비둘기…545 셰익스피어의 희비극·시 세계…549 셰익스피어 연보…587 셰익스피어 작품 연대 일람표…589수식어가 필요 없는 대문호 셰익스피어! 풍부한 컬러사진 자료와 심도 깊은 해설! 지금까지 이런 셰익스피어전집은 없었다! 셰익스피어 연구 30년! 신상웅 교수의 유려한 번역, 한국어 셰익스피어전집 결정판! 온 인류의 위대한 문화유산 셰익스피어! 윌리엄 셰익스피어는 450여 년 전의 시인이자 극작가이다. 영어를 사용한 가장 위대하고 상상력 초월하는 대문호로 널리 존경받는 셰익스피어의 명성과 영향력은 세월이 흐름에 따라 바래지기는커녕 오히려 해마다 더욱 드높아가고 있다. 영국의 엘리자베스 1세는 “나라는 내줘도 셰익스피어는 내줄 수 없다”고 말할 만큼 그를 아꼈으며, 비평가 토머스 칼라일은 “셰익스피어를 인도와도 바꾸지 않겠다” 선언하며 그의 정신적 가치를 숭배했다. 셰익스피어의 작품들은 거의 모든 언어로 옮겨져 출간되었고, 오늘도 세계 곳곳에서 수많은 사람들에게 읽히고 학자들에게 연구되며 배우들에 의해 무대 위에서 새롭게 되살아나고 있다. 영어를 쓰는 사람이라면 하루라도 그가 만든 말을 하지 않고는 지내기가 어려울 정도이다. 연극과 문학은 물론이고 미술과 음악, 또 정치에서도 그가 빚어낸 말을 쓰고 있다. 이렇듯 시대가 거듭 바뀌어도 여전히 살아 숨 쉬는 사람처럼 우리에게 다가오는 셰익스피어는 과연 어떤 인물일까? 그 예술은 마음을 울리는 큰 힘을 지니고 찬란히 빛나는데 그 생애는 안개에 가려져 신비로우면서도 여전히 의문으로 남아 있다. 그가 어떤 사람이었는지, 또한 전체적으로 어떤 작품세계를 그렸는지를 알기 위해서는 책을 펼쳐보는 것이 무엇보다 먼저일 것이다. 시적 재능과 뛰어난 상상력의 결실 영문학에서는 영시(英詩)가 다른 분야보다 앞서 발전하기 시작하여, 14세기 끝 무렵에는 ‘영시의 아버지’라 불리는 제프리 초서에 의해 근대적인 표준 언어와 내용 및 형식으로 정립되었다. 영국 르네상스 시대 문학의 전통은 시(詩)로 말미암아 유지되어 왔는데, 엘리자베스 여왕 때 문화인들은 시를 이해하거나 쓰는 것을 자랑으로 여겼으며 또한 극작품 대부분이 무운시(無韻詩) 형식이었다. 무운시란 압운이 없는 약강오보격(弱强五步格) 시로, 운의 구속이 없어 산문에 가까운 서술적 시와 시극에 많이 쓰이는 전통적 시형이다. 그러므로 시적 재능과 뛰어난 상상력을 타고난 셰익스피어가 시대 흐름에 맞추어 시 쓰기를 실험한 것은 마땅한 일이었다. 흔히 셰익스피어 작품집에는 그의 희곡 39편 말고도 독립된 시편(詩篇)으로서 《베누스와 아도니스》, 《루크레티아의 능욕》, 《소네트》, 《연인의 탄식》, 《열정의 순례자》, 《불사조와 산비둘기》 등 6편이 함께 실려 있다. 이 6편 모두가 셰익스피어 작품인지는 학자들 사이에서도 의견 차이가 크기 때문에 여기에서 결론 내리기는 어렵다. 그러나 이 책에서는 셰익스피어의 시라고 짐작되는 그 모두를 옮겨 실었다. 어둡고 신랄한 문제극《말은 말로 되는 되로》 《말은 말로 되는 되로》는 다른 희극들처럼 흥겹고 재미있다기보다는 어둡고 신랄한 것이 특색인 문제극이라고 할 수 있다. 이 극은 가장 눈여겨보아야 할 셰익스피어 창작극들 가운데 하나로, 이 작품의 문제는 낭만희극 형식으로는 도저히 이루지 못할 것을 시도한 점, 그리고 어떠한 연극적 기교로도 완성할 수 없는 주제를 다룬 점이다. 이제까지 성공한 낭만희극들은 대자연의 일부인 숲을 배경으로 펼쳐졌으며, 이 대자연은 위험한 죽음을 담는 경우도 있었지만 결국은 너그럽고 어진 자연이었다. 그러나 《말은 말로 되는 되로》 배경은 비엔나(빈)의 추악한 거리이며, 자연의 모습 또한 예전과는 완전히 다르다. 요정의 발자국은 말굽에 짓밟히고, 사창가의 코를 찌르는 악취는 들꽃 향기를 죽인다. 사랑의 어리석음을 모르는 바 아니나 행복의 절정을 서정적인 사랑에서 발견해 왔던 셰익스피어가 문득 사랑과 음욕이 다르기는커녕 오히려 둘은 거의 구별될 수 없다는 사실을 깨달은 듯하다. 뿐만 아니라 지금까지 여러 희극에서 어렴풋이나마 제시되고 《베네치아의 상인》에서는 거의 주제로까지 강조된 정의 문제는 이 극에서 음산하고도 복잡한 양상으로 전체를 뒤덮고 있다. 현실주의와 이상주의의 충돌!《트로일로스와 크레시다》 셰익스피어는 근대적 로맨스 세계를 건설하고 희극이 완성기에 이르렀을 때, 이윽고 그 안에 깃든 모순들이 어두운 그림자를 펼쳐 비극기로 나아가게 된다. 《트로일로스와 크레시다》는 1601~02에 쓰였다는 것이 대체적인 의견이다. 다시 말하면 셰익스피어가 4대 비극을 발표하던 무렵으로, 작가의 극작술과 인생관이 가장 무르익었을 때였다. 그래서 이 작품에는 셰익스피어의 세계관과 인생관이 뚜렷이 드러난다. 전체 줄거리는 불쾌하고 스산한 분위기에 휩싸여 있으며, 《트로일로스와 크레시다》라는 제목과도 조금 거리가 있는 듯한 인상을 준다. 작품 앞부분에서는 트로일로스와 크레시다의 사랑이 맺어지고 무르익지만, 뒷부분에 들어서면 사랑에서 벗어나 전투 자체에만 집중한다. 두 진영의 장군들 사이에서 벌어지는 토론과 연설이 많은 부분을 차지한다. 이 부분에 이르면, 우리는 셰익스피어가 몇몇 장군들의 입을 빌려 그 무렵 영국 국민들에게 자신의 생각과 앞날에 대한 경구를 들려준다는 사실을 쉽게 깨달을 수 있다. 그리스 장군들 회의에서 오디세우스의 긴 이야기, 트로이성에서 벌어진 전쟁의 대의명분에 대한 토론은 사실상 셰익스피어 자신의 믿음이라고 할 수 있다. 그리스 쪽의 현실주의와 트로이 쪽의 이상주의는 신구(新舊) 두 사조가 소용돌이치던 르네상스 시대 영국의 현실을 보여주는 듯하다. 희비극 뒤섞여 연출! 매력적인《베누스와 아도니스》 《베누스와 아도니스》는 비극 요소와 희극 요소가 섞인 매력적인 작품이다. 아도니스의 죽음을 이야기하면서, 욕망에는 끝이 없으며 시간은 무정하다는 데에 초점을 맞춘다. 한편으로 이런 비극적인 주제와 함께 슬랩스틱 코미디, 상스러운 익살, 나아가 무엇보다 욕망을 채우지 못한 여신 베누스의 괴로운 처지를 우스꽝스럽게 그려냈다. 이 시는 셰익스피어 자신의 이름으로 출판한 첫 작품(이것이 그가 이 작품을 “제가 낳은 제 생각의 첫아들”이라고 부르는 까닭이다)이며, 그가 드물게 헌사를 붙인 두 작품 가운데 하나이다. 《베누스와 아도니스》와 《루크레티아의 능욕》은 모두 제3대 사우샘프턴 백작 헨리 라이오테슬리(Henry Wriothesley, 3rd Earl of Southampton 1573~1624)에게 바친 작품이다. 헨리 라이오 테슬리는 연극 애호가로 이름난 젊은 귀족으로, 적어도 첫 소네트 17개는 그에게 보냈을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하는 비평가도 있다. 이 작품은 20세기 끝 무렵에 들어서 다시 주목받기 시작했는데, 그 원인 가운데 하나로 이 시가 페미니즘이나 퀴어 이론에 걸맞다는 점을 들 수 있다. 셰익스피어 이상적 비극상의 탄식! 《루크레티아의 능욕》 《베누스와 아도니스》 헌사에서 셰익스피어는 “더욱 진지한 노력을 기울여 더 나은 작품”을 쓸 것을 맹세했다. 그것이 바로 《루크레티아의 능욕》이다. 이 시는 선정적이며 고전적인 주제와 수사(修辭)의 모험을 통해 이전 시편과 연결된다. 그러나 오늘날에는 오히려 욕망의 충족이 가져오는 비극적 결말과 언어의 한계를 강조하는 것으로 여겨지고 있다. 셰익스피어가 이 시의 소재로 삼은 이야기는 고대 로마 역사, 그 가운데에서도 역사가 리비우스(Titus Livius)의 《로마 건국사 Ab Urbe Condita》와 시인 오비디우스의 《축제 달력 Fasti》이다. 이 시를 씀으로써 셰익스피어는 몇 세기나 이어진 루크레티아 자결의 정당성을 둘러싼 논쟁에 끼어들었다. 이 시의 유명한 정치적 결말(군주제에서 공화제로 변화)은 리비우스와 오비디우스가 강조하고 있으며, 루크레티아는 로마에 대한 충성으로 칭송되었다. 그러나 그리스도교도 주석자들은 그녀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일을 비난했다. 셰익스피어는 이런 두 가지 해석을 이 시에 담았다. 영국 시인 테드 휴스(Ted Hughes)는 《셰익스피어와 완전한 존재의 여신 Shakespeare and the Goddess of Complete Being》(1992)에서 이 작품이 “지은이의 이상적인 비극상의 중심을 이루고 있다”고 말했다. 셰익스피어가 마음의 문을 열어주는 열쇠 《소네트》 셰익스피어 시집 《소네트》는 1609년 런던에서 토머스 소프(Thomas Thorpe)에 의해 사절판 한 권으로 처음 출판되었다. 이 책은 154개 소네트(14행시)로 이루어진 연시(連詩)와 《연인의 탄식》이라는 제목의 장시(長時)로 구성된다. 영국에서는 소네트가 늦게 등장해 1590년대 크게 유행했다. 그럼에도 몇 가지 결정적인 점에서 셰익스피어 《소네트》는 파생적이거나 시대에 뒤떨어졌다기보다 획기적이고 새로운 것이었다. 가장 뚜렷한 특징은 이 소네트 연시들이 하나로 연결되어 있지 않다는 점이다. 이 시집에 실린 것들은 짜임새가 분명한 소네트(1~17번)이며, 이름이 밝혀지지 않은 아름다운 젊은이에게 결혼하여 자손을 남기도록 설득하는 내용이다. 더 나아가 많은 연애시가 포함되어 있는데, 틀림없이 같은 젊은이에게 보내는 글일 것이다(18~126번). 또한 누구인지 알 수 없는 맞수 시인과 그 젊은이에게서 사랑과 보호를 바라는 밀고 당기기에 초점이 맞추어진 몇몇 시(78~80번 및 82~86번), 그리고 소네트의 결말, 시인과 이름을 모르는 흑부인(검은 여인)과의 야릇한 정사를 내용으로 하는 시(127~154번)도 있다. 셰익스피어 시대 전형적인 소네트는 어느 이상화된, 절대 손닿지 않는 사랑하는 여인에게 보내졌으며 끝까지 채워지지 않는 욕망을 주로 다루었다. 이와 달리 셰익스피어의 소네트는 근본적으로 본줄기에서 벗어나 있었다. 시를 보내는 대상은 남녀 연인이며, 그 연인 둘 다 불완전한 존재임이 밝혀지고 변덕스러운 사랑이 나타나면서 이성애자와 동성애자의 욕망이 추구되었다. 1827년 워즈워스는 소네트를 적극 옹호하면서 소네트야말로 “셰익스피어의 ‘마음의 문을 연’ 열쇠”라고 주장했다.
화점 정석 2 : 한칸과 눈목자 수비·붙임·양걸침
더디퍼런스 / 이하림 (지은이) / 2024.03.15
8,800원 ⟶ 7,920원(10% off)

더디퍼런스취미,실용이하림 (지은이)
지금 바둑세계는 인공지능(AI)이 주도하고 있다. 그동안 인공지능이 차가운 이성으로 인간 바둑의 세계를 파헤쳐왔다면 이제는 인공지능 바둑의 심오한 세계를 인간의 따뜻한 감성으로 분석할 차례이다. 이 책의 기획 배경은 이처럼 달라진 바둑 수법을 AI의 새로운 시각으로 보여주려는 데 있다. 정석 분야에서는 주로 사용하는 화점과 소목이 대상인데, 우선 당면 과제인 화점 정석에서는 핸드북 네 권의 시리즈로 완결된다. 그중에서 <화점 정석 1-2>는 가장 많이 접하는 기본적인 정석에 대해, <화점 정석 3-4>는 협공 정석에 대해 다룬다. 본문은 유형별로 이어지며, 보충 학습을 위해 필요에 따라 유형 말미에 '원포인트 레슨'을 넣었고, 입체적 학습을 위해 각 파트의 말미에 '실전 정석활용'을 실었다. 전반적으로 낮은 단계에서 높은 단계까지 두루 독자의 수준에 맞춰 AI시대를 관통하는 정석의 길잡이로 삼을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실전적이며 흥미롭게 꾸미고자 노력했다.1부 한칸과 눈목자 수비 정석 1형 한칸받음에서 기본 전략 2형 한칸받음에 들여다보기 3형 눈목자받음−3三침입의 기본 변화 4형 눈목자받음−귀에서 추궁하기 실전 정석활용 2부 진화된 붙임 정석 5형 마늘모붙임 정석에서 변으로 침입 6형 마늘모붙임 정석에서 변으로 다가섬 7형 마늘모붙임 정석에서 귀로 침입 8형 마늘모붙임 정석에서 주도적 착상 9형 위붙임과 대응수단의 재평가 10형 붙여뻗기−귀의 붙임과 마늘모 행마 11형 붙여뻗기−3三침입에 연결해주기 12형 붙여뻗기−3三침입에 차단하기 13형 붙여막기−일명 이창호 정석 3부 AI 주특기 양걸침 정석 14형 화점 양걸침−구형 변화와 진단 15형 화점 양걸침−능동적인 밀어올림 16형 화점 양걸침−최신 귀의 붙임 17형 화점 양걸침−꽉 잇는 변화 18형 화점 양걸침−진화된 높은 걸침 지금 바둑세계는 인공지능(AI)이 주도하고 있습니다. AI등장 초기에는 그래도 해볼만하다는 생각이 있었는데 AI가 진화에 진화를 거듭하면서 지금은 바둑의 적수가 아닌 스승으로 받아들이기에 이르렀습니다. AI가 보여주는 바둑의 세계는 정말 신비롭지요. 상식을 벗어난 수가 신기하게도 힘을 발휘하는 등 상황에 따라 변신하는 둔갑술의 천재입니다. 인간은 보이는 힘만 믿지만 AI는 보이지 않는 힘으로 세밀하게 분석하고 종합적 판단을 내립니다. 특히 바둑의 초반은 감성과 감각이 지배하는 시공간이며 단순 인공지능의 계산으로는 인간지능을 넘을 수 없는 금기의 영역이었는데, 더욱 강력해진 인공지능은 이런 고정관념을 보기 좋게 깨뜨리며 인간의 감성을 압도했습니다. 미지의 세계인 초반에도 신출귀몰한 AI는 거침없이 계산을 하며 이에 따라 정석과 포석에서도 혁명이 일어났습니다. 그동안 인공지능이 차가운 이성으로 인간 바둑의 세계를 파헤쳐왔다면 이제는 인공지능 바둑의 심오한 세계를 인간의 따뜻한 감성으로 분석할 차례입니다. 이 책의 기획 배경은 이처럼 달라진 바둑 수법을 AI의 새로운 시각으로 보여주려는 데 있습니다. 정석 분야에서는 주로 사용하는 화점과 소목이 대상인데, 우선 당면 과제인 화점 정석에서는 핸드북 네 권의 시리즈로 완결할 예정입니다. 그중에서 ‘화점 정석 1-2’는 가장 많이 접하는 기본적인 정석에 대해, ‘화점 정석 3-4’는 협공 정석에 대해 다룰 예정입니다. 본문은 유형별로 이어지며, 보충 학습을 위해 필요에 따라 유형 말미에 ‘원포인트 레슨’을 넣었고, 입체적 학습을 위해 각 파트의 말미에 ‘실전 정석활용’을 실었습니다. 전반적으로 낮은 단계에서 높은 단계까지 두루 독자의 수준에 맞춰 AI시대를 관통하는 정석의 길잡이로 삼을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실전적이며 흥미롭게 꾸미고자 노력했습니다. 우리가 AI로부터 배울 점은 종합적 관점에 의한 대세적 안목과 열린 사고에 의한 창의적 발상입니다. 이 책에는 AI로부터 전수받은 다양한 정석과 변화들이 등장하지만 사실 AI는 정석이란 무엇인지도 모릅니다. AI는 오직 계산하고 판에다 실천할 뿐입니다. 전체 국면의 일부분인 정석도 인간의 언어인 만큼 어떻게 활용할지는 전국을 바라보는 여러분의 안목에 달렸겠지요.
사랑은 바닥을 쳤다
천년의시작 / 김화순 지음 / 2006.10.30
6,000원 ⟶ 5,400원(10% off)

천년의시작소설,일반김화순 지음
2004년 「시와정신」으로 등단한 김화순 시인의 첫 시집. 바닥난 삶에 대한 애정을 다루면서 그것이 애정의 가장 지극한 지점임을 이야기한다. 일상적 삶과 여행의 경험, 자연물과 인공물, 자그마한 꽃과 곤충에 이르기까지, 삶의 다양한 양상들을 시의 소재로 끌어들였다. 그런데 시인의 스펙트럼 안에 펼쳐지는 세상은 그리 아름답지만은 않다. 수록된 시편들 가운데 상당수는 썩는 것, 무너지는 것, 또는 병드는 것과 관계를 맺고 있는 것. 더군다나 도시 속의 삶을 다루고 있는 시들에 이르면 인간은 자본의 노예로 전락하고 만다. 그러나 나락으로 떨어져버린 삶을 바라보는 것으로 이 시집이 끝나는 것은 아니다. 시인은 또 다른 삶의 가능성을 찾는다. 썩은 감자의 몸에서 싹이 돋아나듯('푸른 경전'), 늙은 나무가 각혈을 하며 울컥 꽃을 피워놓듯('붉은 말씀들'), 진정한 아름다움은 오히려 바닥에서 시작된다는 것을 보여준다.I 붉은 말씀들 竹을 치다 푸른 경전 사랑을 덜컥, 대출하다 시인의 밭에 가서 낙하산 확, 펴질 때 환상방황 앙코르와트 몸꽃 어떤 방생 사방팔방 꽃창살 성묘 간다 땀 흘리는 풍경 캄보디아 통신 몸은 정직하다 억새 꾸루룩, 꾸꾸루룩 II 너는 퍼지이론처럼 로타리 토르소 배설되지 않는 너를 또 밀어넣는다 개나리, 샛노란 물음표들 시간 속에 웅크려 날개를 짜다 그의 애무 동그라미 만드는 여자 몸 속의 그네를 타다 숲 속의 성인식 USB를 사주세요 시간은 나를 사육한다 치매 공기청정기 법미여래 마디마디 상처의 방 머리카락, 바람의 뿌리가 되다 III 거리는 bAng의 천국이다 숨소리 앉은뱅이꽃 기러기아빠 샨타의 설 쇼핑하는 여자 그 자리에 우뚝, 망각이 서 있다 내 안의 개펄 가문비나무 속엔 연어가 산다 석수어 깡충거미 홍제비집 닫힌 방 IV 냄새는 힘이 세다 나선형 오브제가 있는 풍경 둥근 방에 들다 균열 고소한 시간 속으로 뻘배가 지나간 자리 나는 날마다 골목 속으로 실종된다 햇살 다비식 구름과 함께 다녀오다 겨울 소쇄원 황색인대골화증 산책 너의 웃음이 하회탈이다 정적이 걸터앉은 역 삶은 붉다 해설 - 부패의 상상력과 일상의 시학 / 홍신선
한국 현대시사
민음사 / 오세영 외 지음 / 2007.10.11
30,000

민음사소설,일반오세영 외 지음
한국 최초의 신시(新詩)인 최남선의 '해에게서 소년에게'가 발표된 1908년을 출발점으로 하여, 한국 현대시가 걸어온 100년의 역사를 기술한 책이다. 우리 시사의 복잡다단한 개성과 수많은 작품을 시대별.장르별로 정리했다. 또 각 시대를 대표하는 시인들과 작품들을 방대한 양의 각주와 색인으로 작성해 놓았다. 한국 현대시 정리, 분석에 대한 통일성 있는 체제 유지에 노력을 기울였으며, 다양한 시들을 풍부하게 인용하면서 한국 현대시를 자세히 정리, 분석하고자 했다. 오세영, 김영철, 최동호, 남기혁, 고형진, 김현자, 송기한, 이숭원, 박현수, 유성호, 맹문재 등 총 11인의 필자가 함께 썼다.머리말 1장 한국 현대시의 성찰│오세영 1 자유시의 성립 과정 2 정형시로서의 신체시와 창가 3 근대, 현대, 탈현대 4 아방가르드, 모더니즘, 포스트모더니즘 5 시, 서정시 그리고 서사시 6 한국 시의 율격 2장 근대시의 형성기(1894년~1919년)│김영철 1 개화기 시가의 형성 배경 1) 시대적 배경 2) 사상적 배경 3) 문학 저널리즘의 정착 과정 4) 창작 계층과 장르 의식 2 개화기 시가의 장르 유형과 특징 1) 장르 유형 2) 장르 선택의 배경 3 1910년대의 시 1) 자유시의 정착 과정 2) 상징시의 수용과 전개 3장 근대시의 전개(1919년~1931년)│최동호 1 서구적 시풍과 근대시의 전개 2 상징주의와 다다이즘 시에서 모더니즘 시로 3 다다이즘에서 프로 문학으로의 전환 4 서구 사조의 혼류를 넘어서는 시사적 지향 4장 현대시의 형성기(1931년~1945년)│남기혁 1 시대적 상황 2 문화 환경과 시단 현황 3 1930년대 시단의 주요 경향 1)리리시즘의 다양한 표정들: 순수 서정시 계열 2)문명 비판과 언어 실험: 모더니즘과 아방가르드 계열의 시 3)이념의 퇴조와 내성화의 길:현실주의 계열의 시 4 암흑기의 시 1)친일시 2)저항의 여러 양상들 5장 해방기의 시(1945년~1950년)│고형진 1 해방기의 시대 상황과 시단의 경향 2 좌파 계열의 시 3'청록파'의 결성과 새로운 세대 4 도시적 감수성의 시 6장 전쟁기와 전후의 시(1950년~1961년)│김현자 1 전쟁기와 전후 시단의 주요 경향 2 전쟁시와 현실 인식 3 서정성의 회복과 확대 4 모더니즘 시와 다양한 실험적한국사에서 지난 100년은 유독 험난하고 격동적인 시기였다. 참담한 국권 상실, 민족상잔의 비극과 분단, 독재 정치, 민주화의 열망, 밀려오는 서양화로 인한 정체성의 혼란, 금융의 최대 위기 아이엠에프까지. 그러나 100년 동안의 이 모든 경험들은 이제 민족 발전의 튼튼한 토대가 되었다. 그리고 이제는 우리 앞에는 '세계화'라는 과제가 놓여 있다. 이러한 역사 속에서 우리와 함께하며 우리를 지켜준 것은 다름 아닌 "정신", 즉 시였다. 그러므로 한국 현대시의 역사를 정리, 기술하는 작업은 한국의 현대 '정신'을 기리는 작업이라 할 만하다. 이 책의 공동 저자이자 한국시인협회 회장인 오세영 교수는 "이러한 시점에 한국의 현대시 100년의 역사를 정리 기술한다는 것은 매우 뜻있는 일이라"고 하면서 그것은 "우리가 이제 민족이라는 좁은 울타리를 벗어나 범세계적, 범인류적인 차원으로 지향함에 있어 자신의 과거 행적들을 성찰해서 새로운 출발을 기약해야 하기 때문"이라고 하였다. 그러나 저자는 이 책을 펴내는 것은 "한민족의 문화유산 그 실재와 허상을 사실대로 기록하여 만대에 전승한다는 그 자체의 의의"가 있다고 강조하였다. 신문학 출발 당시의 우리 시단은 동인지 문단 수준에 불과했으나 100년 동안 우리 시는 질적 양적으로 급속히 성장, 발전하여 이제는 수많은 개성들이 백화난만의 꽃밭을 이루고 있다. 이에 11인의 저자는 수차례의 논의를 거듭한 끝에 한국 현대시 정리, 분석에 대한 통일성 있는 체제 유지에 노력을 기울임으로써 이 책이 공동 집필의 형식을 취하면서도 완결된 단행본이 될 수 있도록 하였으며, 또한 각 시대를 대표하는 시인들과 작품들을 방대한 양의 각주와 색인으로 작성하여 참고할 수 있게 하였다.
한.중.일 여류 한시선
태학사 / 송준호 지음 / 2013.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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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학사소설,일반송준호 지음
오랜 역사 위에서 누군가의 아내로서, 어머니로서, 연인으로서 한평생 정情을 가슴에 품고 살아온 옛 여인들의 노래. 그들의 깊은 정과 끈질긴 희생 정신이 담긴 한시 150여 수를 모아 번역하고 풀이한 <한.중.일 여류 한시선>을 태학사에서 출간하였다. 옛 여인들이 읊은 다채로운 한시 작품을 통해 사랑하는 사람을 감싸고 어루만져 온 진실한 사랑과 삶의 희로애락을 만난다. 1부 한국의 여류 한시에서는 지은이 자신들의 삶이 중국의 작품과 달리 극적인 경우가 많지 않으며 제재적 흥미나 문예적 미감 또한 비교적 단조로운 것이 특징이다. 2부 중국의 여류 한시는 거의 지은이 자신들의 일상적 삶을 중심으로 한 희로애락의 정의적 표출이 주류를 이루고 있으며, 따라서 여기에서도 이런 부류의 작품들을 중심으로 번역하였다. 3부 일본의 여류 한시 역시 한국이나 중국의 작품들에 비해 질량적으로 뒤져 있으며 작가의 수나 작품의 수도 아주 많지 않다. 그러면서도 이들의 작품 전반에서 중국과 한국 작가들의 작품들과 변별적으로 차이를 보이는 점은, 바로 그 서정적 태도와 양식에 있어서 매우 집착적이고 섬세한 면들이 두드러진 것을 볼 수 있으며 또한 매서울 만큼 자기 감정을 절제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韓國名家漢詩選 1>, <우리 漢詩 살려 읽기> 등의 책을 펴낸 송준호가 번역과 풀이를 맡았다. 논문이나 교과서에서 보는 딱딱한 풀이가 아닌 작품에 대한 나름의 해석과 감상을 서술하면서 이야기를 들려주듯이 풀어 낸 저자만의 방식이 돋보인다. 특히 번역문에서는 기존 문법 규칙보다는 한시 운율 체계에 중점을 두고 따랐다.머리말 1부 한국의 여류 한시 여옥 | 공후 가락 노래 설요 | 속세로 돌아가고픈 노래 우돌 | 송 좌막 님 국첨께 바치는 시 동인홍 | 내 자신을 풀어 읊다 청상과부 | 청상과부의 시(제목이 없음) 이각부인 | 변방으로 출정하시는 서방님을 보내 드리면서 정씨 | 두견화(진달래꽃)를 읊다 궁 아가씨 비취 | 안개를 제재로 삼아 짓다 궁 아가씨 보련 | 안개를 제재로 삼아 짓다 임벽당 김씨 | 가난한 집 여인의 노래 | 작별한 분께 드리다 송씨 | 종성 귀양지로 떠나시는 미암 공자님을 따라가며 조운 | 지정 남곤께 노래로 불러 드리다 양봉래 소실 | 서방님 봉래께 부치다 사임당 신씨 | 대관령을 넘다가 친정을 바라보면서 | 어머님을 생각하며 빙호당 | 얼음병을 읊다 승이교 | 가을밤의 감회 이옥봉 | 안방에서 애타는 정한 | 서방님 운강께 드리다 | 원통하다고 호소하는 사람을 위해서 이씨 | 주제를 잃어버리고 홍당성 소실 | 안방 여인의 원망 수향각 원씨 | 옥산께 드리다 난설헌 허씨 | 꿈속에서 광상산에 노닐면서 | 강가 집에서 독서하시는 서방님께 부치다 | 죽은 자식들을 향해 통곡하며 | 감정들을 삭이고 파서 | 가난한 집 처녀를 위한 노래. 세 수 황진 | 반달을 읊다 | 만월대에서 옛날을 그리워하며 인목왕후 김씨 | 서궁에 갇히듯 살면서 스스로를 비웃으며 매창 | 술 취한 손님에게 주다 | 가을날의 생각
서울대 텝스 관리위원회 공식기출 1000 Listening
넥서스에듀 / 서울대학교 TEPS 관리위원회 엮음 / 2015.07.30
19,000

넥서스에듀소설,일반서울대학교 TEPS 관리위원회 엮음
수록된 모의고사 청해 16세트 모두 TEPS만의 고유한 유형과 출제 흐름을 반영했다. 처음 TEPS 청해를 접하는 학습자는 물론 파트별 세부 전략 정리가 필요한 수험생을 위해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준다. 청취력을 향상하고 필수 표현을 다시 복습할 수 있는 받아쓰기 테스트를 넥서스 홈페이지(www.nexusbook.com)에서 무료로 다운로드할 수 있다.Teps Listening 파트별 분석 Pretest Actual Test 01 Actual Test 02 Actual Test 03 Actual Test 04 Actual Test 05 Actual Test 06 Actual Test 07 Actual Test 08 Actual Test 09 Actual Test 10 Actual Test 11 Actual Test 12 Actual Test 13 Actual Test 14 Actual Test 15 Actual Test 16 정답 및 해설 ※특별부록(청해 필수 표현 정복을 위한 Dictation)은 넥서스 홈페이지(www.nexusbook.com) 참조 텝스 고득점의 마지막 관문 청해 만점을 위한 필독서 1. 현존 최다 TEPS 영역별 기출문제 시중 TEPS 교재 중 유일무이하게 기출 영역별 1,000문항을 제공해 드립니다. 2. 서울대 TEPS 영역별 공식 실전서 서울대 TEPS 기출 200문제 모의고사 시리즈가 아닌 최초의 기출문제 영역별 실전서입니다. 3. 기출 데이터 중 대표 빈출 유형으로만 재구성 넥서스가 보유한 기출 데이터 중 대표 유형으로 세트를 구성했습니다. 4. 텝스 기출문제 테스트 포맷과 일치하는 청해 모의고사 16회분 수록된 모의고사 청해 16세트 모두 TEPS만의 고유한 유형과 출제 흐름을 반영했습니다. 5. 문제 분석 안목을 키워 주는 해설 정답이 되는 이유와 오답 함정을 짚어 주는 해설로 학습자 스스로 문제 분석 능력을 키우는 데 힘을 실어 드립니다. 6. TEPS Listening 파트별 분석 처음 TEPS 청해를 접하는 학습자는 물론 파트별 세부 전략 정리가 필요한 수험생을 위해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드립니다. 7. MP3 QR코드 스캔 & 무료 다운로드 음원은 QR코드를 통해서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들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넥서스 홈페이지(www.nexusbook.com)에서도 무료로 다운로드할 수 있습니다. 8. 특별부록 청해 필수 표현 정복을 위한 Dictation 청취력을 향상하고 필수 표현을 다시 복습할 수 있는 받아쓰기 테스트를 넥서스 홈페이지(www.nexusbook.com)에서 무료로 다운로드할 수 있습니다.
불안해서 밤을 잊은 그대에게
생각의서재 / 존 P. 포사이스, 게오르크 H. 에이퍼트 (지은이), 서종민 (옮긴이) / 2018.12.19
14,000원 ⟶ 12,600원(10% off)

생각의서재소설,일반존 P. 포사이스, 게오르크 H. 에이퍼트 (지은이), 서종민 (옮긴이)
우울증, 불면증, 공황장애, 콤플렉스, 불안장애 등 심리적 불안문제로 고통을 받는 사람들이 많다. 연예인만의 문제가 아니다. 통계에 따르면, 우리나라 전체인구의 1.5~3%가 공황장애를 겪고 있고, 20대에서 40대 여성 중 출산 후 30%가 우울증으로 인해 자살충동을 느낀다고 한다. 심리적 불안 때문에 일어난 사건사고도 매일 뉴스에 오르내린다. 병증이나 장애가 아니더라도 편한 마음으로 잠들기 어려운 사람들이 적지 않다. 개개인의 삶에서뿐 아니라 사회적으로도 결코 간과할 수 없는 불안문제, 어떻게 해야 해결할 수 있을까? 이 책은 불안문제의 여러 해법 가운데 수용전념치료에 기반하여 누구나 손쉽게 따라 해볼 수 있는 52가지 방법을 소개한다. 뉴욕주립대와 채프먼대학교에서 심리학 교수로 있으면서 수용전념치료를 통한 심리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두 저자가 당신이 불안한 진짜 이유, 왜 피할 수 없는지, 어떻게 해야 쓸데없는 걱정과 이유 모를 불안에서 벗어날 수 있는지를 알려준다.들어가며 1. 당신의 삶을 사세요 2. 연결고리 찾기 3. 여유 공간 만들기 4. 의도를 가지고 사세요 5. 두려움을 놓아주세요 6. 대가를 따져보세요 7. 싸움의 함정 8. 놓아주기 9. 스위치 켜기 10. 반대로 행동해보세요 11. 기꺼이 하기 12. 불안의 목소리 13. 자동조종장치 떼어내기 14. 온전하고 완전하며 충분한 15. 자기친절과 자기돌봄 16. 수용 기르기 17. 환상 깨트리기 18. 다 믿진 마세요 19. 함정에서 벗어나기 20. 마음이 사람이라면? 21. 단어, 글자, 잉크 22. 기다리세요 23. 무장해제시키기 24. 진짜 나는 누구인가? 25. 드넓은 자아 26. 그대로 놔두세요 27. 이야기 잘라내기 28. 행동의 역할 29. 숨은 열정 찾기 30. 나의 북극성 찾기 31. 옳은 길 택하기 32. 현명한 선택 내리기 33. 노력하지 않기로 해요 34. 친절 연습하기 35. 먹이를 주지 마세요 36. 감정의 파도를 타고 37. 시각, 관심, 방향 재조정하기 38. 장애물 데리고 나아가기 39. ‘하지만’ 떼어내기 40. 과거에서 벗어나기 41. 그라운딩 42. 집착 놓아주기 43. 흘려보내기 44. 잘 돌보기 45. 힘 되찾기 46. 고마움의 선물 47. 친절은 친절을 부른다 48. 주도권 잡기 49. 감정적인 몸 데리고 살기 50. 고난 속 성장 51. 한 번에 한 걸음씩 52. 앞으로의 여정 감사의 말오늘밤도 꼬박 지새운 당신, “마음과 싸우지 마세요, 이제는 놓아주세요” 꿀잠 같은 인생을 위한 하루 10분 셀프 테라피 우울증, 불면증, 공황장애, 콤플렉스, 불안장애 등 심리적 불안문제로 고통을 받는 사람들이 많다. 연예인만의 문제가 아니다. 통계에 따르면, 우리나라 전체인구의 1.5~3%가 공황장애를 겪고 있고, 20대에서 40대 여성 중 출산 후 30%가 우울증으로 인해 자살충동을 느낀다고 한다. 심리적 불안 때문에 일어난 사건사고도 매일 뉴스에 오르내린다. 병증이나 장애가 아니더라도 편한 마음으로 잠들기 어려운 사람들이 적지 않다. 개개인의 삶에서뿐 아니라 사회적으로도 결코 간과할 수 없는 불안문제, 어떻게 해야 해결할 수 있을까? 『불안해서 밤을 잊은 그대에게』는 불안문제의 여러 해법 가운데 수용전념치료에 기반하여 누구나 손쉽게 따라 해볼 수 있는 52가지 방법을 소개한다. 뉴욕주립대와 채프먼대학교에서 심리학 교수로 있으면서 수용전념치료를 통한 심리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두 저자가 당신이 불안한 진짜 이유, 왜 피할 수 없는지, 어떻게 해야 쓸데없는 걱정과 이유 모를 불안에서 벗어날 수 있는지를 알려준다. ‘걱정병’에서 공황장애까지 왜 나는 남들보다 더 불안해할까? 심리치료의 한 방법인 수용전념치료에서는 생각, 느낌, 감각 등을 있는 그대로 수용함으로써 심리적 안정을 향상시킬 수 있다고 본다. 부정적인 행동이나 정서를 피하거나 바꾸는 대신 오히려 받아들여 심리적 유연성을 높인다는 것이다. 일반인에게는 생소한 분야이기에 두 저자는 가능한 한 쉬운 언어와 예화, 간단한 연습 등으로 책의 가독성을 높였다. 불안으로 인한 문제가 크든 작든 전문가의 도움을 받기 어려운 상황에 처한 이들이 훨씬 더 많기 때문이다. 사실 불안은 인간이 느끼는 가장 흔한 고통 중 하나이다. 어느 날부터 불안을 느끼는 사람들이 모두 빨간색 옷을 입기로 한다면 우리는 매일 빨간색 옷을 입은 사람과 마주쳐야 할 것이다. 그리고 그 중 한 명에게 안부를 묻는다면 대부분 “괜찮아요”라고 대답할 것이다. 이처럼 불안은 누구나 겪는 보편적인 감정이지만 동시에 개인적인 문제로 표출된다.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불안은 감추고 살아가지만, 어떤 사람들은 남들보다 더 불안해하고, 스스로 상처 입히며, 감정을 표현하여 곤경에 처하거나 주변사람들을 위협하기도 한다. “불안에 대처하는 방식을 완전히 뒤바꿔버린다!” 저자는 불안 그 자체가 아니라, 불안을 문제라 여기고 그러한 마음과 싸울 때 진짜 불안문제가 생긴다고 말한다. 불안을 피할 길은 없다. 운 좋게 한순간 모면할 수는 있어도 살아가다 보면 언젠가는 다시 마주칠 수밖에 없다. 그때마다 불안한 마음과 싸우다 보면 결국 상처 입는 것은 자신이 된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저자는 불안문제의 해법으로서 전체 내용을 압축하는 LIVE를 소개한다. L(Letting Go): 저항할수록 고통과 괴로움은 커지는 한편 에너지는 바닥나고 자유는 빼앗긴다. 그 굴레에서 벗어나려면 마음과 몸이 우리에게 떠안긴 고뇌를 놓아줄 줄 알아야 한다. I(Inviting): 저항하는 대신 어쨌든 자신이 겪고 있는 일을 열린 마음으로 받아들인다. V(Valuing): 자신에게 가치 있는 일이 무엇인지 밝히고, 그 가치에 따라 선택을 한다. E(Engaging): 자신에게 가치 있는 일을 하려면 스스로의 입으로 말하고, 스스로의 손으로 창조하고, 스스로의 발로 걸어가야 한다. 걱정 많고 늘 불안하던 인생을 바꿔줄 “치유의 책” 저자는 LIVE를 일상에서 실천함으로써 불안문제를 극복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소개한다. 집중 호흡법, 불안으로 인한 비용 점검, 반대로 행동하기, 마음 챙겨 걷기, 생각 가지고 놀기, 마음 살피기, 생각 카드 만들기, 묘비명 쓰기, 감사 일기, 친절 베풀기 등 52가지 방법은 조용한 공간만 누구나 연습할 수 있다. 또는 기업, 종교단체, 학교 등 크고 작은 공동체 구성원들이 함께 하면서 효과를 더 높일 수도 있다. 10분 남짓한 짧은 시간이지만 저자의 안내를 받아 생각하고, 쓰고, 행동하다 보면 더 이상 불안은 싸워야 할 대상이 아니라 자신의 일부로 인식하게 되고, 불안과 함께하는 자신을 연민과 친절의 자세로 대하게 된다. 나아가 불안문제에서 벗어나기 위한 작은 시도가 지금 당장의 심리적 안정을 넘어서 인생의 긍정적인 변화까지 이끌어줄 것이다. 누구나 행복하게 잘 살기를 바랍니다. 우리는 이 책에서 당신이 살고자 하는 삶, 불안과의 싸움으로 진 빼지 않는 삶을 사는 방법을 알려드리면서 그렇게 살 수 있다는 희망을 드리려고 합니다. 우리의 새로운 접근법은 필자들과 여타 학자들이 내놓은 신빙성 있는 연구들을 기반으로 하며, 그 범위는 감정과학(생각과 감정은 억누르거나 통제하려 할수록 악화된다는 점을 증명하는 연구들), 수용전념치료(ACT)와 같은 마음챙김 기반 치료법, 그리고 긍정적인 삶의 변화와 인간의 번영, 심리적 건강과 편안함 등을 옹호하는 현대적 연구들을 아우릅니다. 이 책에서 과학을 직접적으로 다루지는 않습니다. 과학을 위한 책은 아니니까요. 그보다는 불안이 그저 삶의 평범한 일부분에 지나지 않도록 바로잡아줄 일련의 검증된 전략들을 소개하려 합니다. _「들어가며」 중에서
영단기 TOEFL ACTUAL TEST READING
에스티유니타스 / 박세연 (지은이) / 2019.11.15
19,000원 ⟶ 17,100원(10% off)

에스티유니타스소설,일반박세연 (지은이)
<영단기 TOEFL ACTUAL TEST READING>은 개정된 NEW TOEFL 출제 경향을 반영한 모의고사를 7회분 수록하여 학습자들이 TOEFL READING 영역을 완벽하게 대비할 수 있게 하였다. 또한, 철저한 문제 유형 분석을 바탕으로 한 READING STRATEGIES를 제시하여 고득점을 위한 준비를 꼼꼼하게 할 수 있다.저자의 한마디 이 책의 구성 및 특징 TOEFL iBT 소개 TOEFL iBT Reading 소개 TOEFL iBT Reading 화면 구성 READING STRATEGIES [해설집] Actual Test 01 Actual Test 02 Actual Test 03 Actual Test 04 Actual Test 05 Actual Test 06 Actual Test 07 [문제집] (책 속의 책) Actual Test 01 Actual Test 02 Actual Test 03 Actual Test 04 Actual Test 05 Actual Test 06 Actual Test 07[이 책의 특장점] 1. 개정된 TOEFL 출제 경향을 반영한 7회분 실전 모의고사로 구성 최신 TOEFL iBT 출제 경향을 반영한 실전 수준의 문제로 구성된 본 교재를 통해 TOEFL READING 실전에 대한 감을 익히고 대비할 수 있습니다. 2. READING 고득점을 위한 최고의 전략 소개 고득점을 목표로 하는 학습자들을 위해 토플 리딩에 출제되는 문제 유형을 분석하고 저자의 다년간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오답과 정답을 가려내는 전략을 예와 함께 제시하였습니다. 3. 최빈출 어휘 문제 수록 시험에 자주 출제되는 어휘만으로 문제를 구성하여 실전에서 어휘 문제를 접했을 때 단시간에 정답을 가려내는 훈련을 할 수 있습니다. 4. 상세한 정답 해설과 오답 해설 지문에 표시된 정답 근거와 친절하게 정답 해설 및 오답 해설을 통해 독학하는 학습자들도 쉽게 토플 실전에 대비할 수 있게 하였습니다. 5. <영단기 TOEFL ACTUAL TEST READING>으로 학습 가능한 동영상 강의 본 교재를 이용해 더 완벽하고 철저하게 실전에 대비할 수 있도록 인터넷 강의를 영단기 사이트에 마련해 두었습니다.(* 본 교재에 수록된 강의 샘플 수강권 등록) [이 책이 필요한 학습자] - TOEFL READING에서 27점 이상을 목표로 하는 학습자 - TOEFL READING의 어휘 문제에서 만점을 받고 싶은 학습자 - TOEFL READING에서 고득점을 받기 위한 전략과 Tip이 궁금한 학습자 - TOEFL READING의 전형적인 정답과 오답 유형을 알고 싶은 학습자 [이 책의 활용법] - READING STRATEGIES를 읽고 문제 유형 및 각 유형별 전략을 학습합니다. - 책속 책에 수록된 모의고사를 실전처럼 풀어봅니다. - 채점 후 자신이 틀린 문제와 취약 유형을 파악합니다. - 해설집의 지문, 해석, 정답 해설, 오답 해설을 참고하여 복습하면서 자신의 취약점을 보완하고 문제 풀이 능력을 기릅니다. - 지문 아래에 정리되어 있는 단어를 암기합니다. - 다시 한 번 문제를 풀어봅니다.
우연의 자식들
두앤북 / 울사 마요르 (지은이) / 2018.12.08
14,800원 ⟶ 13,320원(10% off)

두앤북소설,일반울사 마요르 (지은이)
세계 최고의 싱크탱크들과 협력관계를 유지하며 국내외 학자들의 논문을 모니터링해온 작가가 10년에 걸쳐 완성한 작품으로, <성경>을 과학으로 풀이한 최초의 성과물이다. 아직도 논쟁 중인 창조론과 진화론, 유신론과 무신론은 물론 선과 악의 문제, 인류의 미래를 결정할 '유전자'와 '지식'에 대해 디테일하면서도 명쾌하게 서술하고 있다. 소설은 예수의 죽음을 둘러싼 당시의 상황과 지구 밖 존재들의 대결에 대한 묘사로부터 시작해서 네 명의 과학도와 목사가 나누는 지적인 대화와 신비한 체험, 교회를 둘러싸고 벌어지는 세상 사람들의 음모와 충돌이 중심축을 이룬다. 그 속에서 우주와 지구, 생명체의 탄생에 관한 비밀이 드러나며, 인류의 기원에 대한 오랜 의혹을 풀어주는 실마리가 나타난다.작가의 말 그의 이야기 뜻밖의 만남 웰컴 투 동막골 특별한 인연 성추행 사건 슈퍼 히어로 이사장의 수술 목사님, 목사님 살아 계신 아버지 놀라운 변화 그들의 음모 우주의 탄생 우연과 필연 사랑을 위하여 과학자의 초청 악인들의 계략 팽팽한 대결 창세기의 기원 지켜보는 분 행동 개시 인간을 이루는 3가지 사탄의 모습 자식과 지식 다양성 중간창조주 할머니의 지혜 고백 창세기의 과학 지구의 엄마 값진 승리 진화의 기획 링크라는 이름의 축복 마지막 대화 창조적 파괴 지혜의 과일 300만 년 전(상) 300만 년 전(중) 300만 년 전(하)‘창세기’는 사실이었다! 소설의 형식을 빌려 종교와 과학의 경계를 허무는 전혀 새로운 시도의 책이다. 단적인 예가 <<성경>> ‘창세기’에 대한 과학적 해석이다.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땅이 혼돈하고 공허하며 흑암이 깊음 위에 있고 하나님의 영은 수면 위에 운행하시니라. 하나님이 이르시되 빛이 있으라 하시니 빛이 있었고 빛이 하나님 보시기에 좋았더라.’ 과학 이론에 따르면 우주에 빛이 처음으로 등장한 시점은 빅뱅 후 약 38만 년이 흐른 다음이다. 그전에는 온통 암흑 천지였다. 창세기에 기록된 내용과 다르지 않다. 이를 단지 우연의 일치라고 말할 수 있을까? 그동안 창세기는 종교적 시각에서 쓰인 기록 이상도 이하도 아닌, ‘구약성경’의 한 부분으로 간주되었다. 중동이나 이집트를 배경으로 살았던 고대 여러 부족의 전설과 신화 등이 결합된 이야기 정도로 이해하는 학자들도 많다. 하지만 최근 들어 창세기의 내용들이 허구가 아닌 사실임을 밝혀주는 과학 이론들이 속속 발표되고 있다. 우리는 어디에서 왔고 어디로 가는가 이 책은 세계 최고의 싱크탱크들과 협력관계를 유지하며 국내외 학자들의 논문을 모니터링해온 작가가 10년에 걸쳐 완성한 작품으로, <<성경>>을 과학으로 풀이한 최초의 성과물이다. 아직도 논쟁 중인 창조론과 진화론, 유신론과 무신론은 물론 선과 악의 문제, 인류의 미래를 결정할 ‘유전자’와 ‘지식’에 대해 디테일하면서도 명쾌하게 서술하고 있다. 소설은 예수의 죽음을 둘러싼 당시의 상황과 지구 밖 존재들의 대결에 대한 묘사로부터 시작해서 네 명의 과학도와 목사가 나누는 지적인 대화와 신비한 체험, 교회를 둘러싸고 벌어지는 세상 사람들의 음모와 충돌이 중심축을 이룬다. 그 속에서 우주와 지구, 생명체의 탄생에 관한 비밀이 드러나며, 인류의 기원에 대한 오랜 의혹을 풀어주는 실마리가 나타난다. 이 책에서 작가의 생각을 대변하는 인물은 목사다. 그는 신학에서 말하는 창조론과 과학에서 다루는 진화론을 대립관계가 아닌 보완관계로 인식하는, 조금은 특이한(?) 목사다. 창조론을 마술과도 같은 신의 영역에 가두지 않으면서 진화론이 설명할 수 없는 부분을 이해하게 해주는 개념으로 설정하고, 진화론 역시 과학의 한계에 갇혀 창조론을 부정하기보다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미지의 세계를 밝혀내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고 설명한다. 여기서 우연과 필연의 근본적인 차이는 의미를 잃게 된다. ‘달은 지구의 엄마’라는 주장은 신선하면서도 충격적이다. 우주 공간을 떠돌던 수많은 운석들이 지구에 부딪혀 얼음과 물을 쏟아내고 다시 튕겨져 나가 하나의 덩어리로 결합되면서 달이 되었다는 것. 결국 달이 아니었다면 지구에는 생명체가 존재하지 못했을 것이다. 삶과 죽음을 바라보는 시각도 이채롭다. 한마디로 우리 인간은 생사를 떠나 모두가 ‘링크’되어 있는 존재로, 끊어지지 않는 고리처럼 연결되어 영속적인 관계를 맺는다는 말이다. 그 사실을 받아들이면 태어남의 기쁨이나 사라짐의 슬픔에 머물지 않고 보다 큰 차원에서 내면의 평화와 행복을 누릴 수 있다. 인간은 신이 될 수 있을까? 전체적으로 이 책은 융합하기 어려운 종교와 과학의 화해를 도모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정작 주목하는 지점은 인류의 미래다. 어쩌면 그것을 위해 작가는 집요할 정도로 물질과 생명의 기원을 탐색해 들어간 것처럼 보인다. 그렇다면 그가 내린 결론은 무엇일까? 무엇이 인류의 미래를 좌우하게 될까? “인간은 유전자공학을 통해 이 세상에 없었던 생명체를 만들어낼 수 있어.” 목사의 이 말은 인간이 어느덧 신을 대신할 수 있는 중간창조주가 되었다는 선언에 다름 아니다. 창조주와 피창조물의 중간자가 되었다는 뜻이다. 발전의 가능성은 상상 이상이다. 지구의 역사에 존재하지 않았던 생명체는 물론, 새로운 인간형이 인간의 손에서 탄생될 수 있다. 하지만 파멸의 위험성 또한 내포하고 있다. 신의 대리인인 인간이 오만과 탐욕으로 또 하나의 ‘바벨탑’을 쌓으려 한다면 종말을 면치 못할 것이다. 우리는 지금 무엇을 생각해야 하는가 작가는 첨단의 과학 지식과 가설에 나름의 독특한 상상력을 더하여 현실과 비현실을 넘나들며 시간과 공간을 초월한 다채로운 이야기들을 쏟아낸다. 하지만 정작 그가 이 책에서 하고 싶었던 말은 명료하다. “현대의 물질문명 속에서 잃지 말아야 할 가치에 대해 함께 생각해보고 싶었습니다. 급속한 문명의 변화와 더불어 우리가 성경 속에서 새롭게 깨달아야 할 것들이 무엇인지를 함께 나누고 싶었습니다.” 그래서일까. 이 책을 읽고 나면 마음에 온기가 생기고 구원의 희망이 피어나며 나와 우리가 걸어가야 할 길이 손에 잡히는 듯하다. 보다 확고한 믿음을 원하는 목회자와 교인, 문명의 최전선에서 인간의 미래를 만들어가는 과학도, 인간을 인간답게 만드는 가치를 생각하는 당신에게 이 책을 권한다.아무 소리도 들리지 않았다.
돌팀이 마을 백혜자
작가마을 / 곽유연 (지은이) / 2019.11.20
13,000원 ⟶ 11,700원(10% off)

작가마을소설,일반곽유연 (지은이)
해방과 전쟁, 그리고 60~70년대 가난의 시절을 그대로 관통한 한 여자의 일대기이다. 그 시절 우리 어머니 할머니들의 온갖 애환이 고스란히 녹아 있다. 소설보다 더 소설 같은, 하동과 진주를 무대로 한 박경리 대하소설 토지의 후편에 나올 법한 이야기다. 품격을 갖춘 정치적 인물을 제외한 평범한 여인들의 질곡이 많은 삶을 그려낸 작품이라 하겠다. 모진 시어머니 아래 시집살이, 그리고 전쟁, 전쟁에서 상처받고 돌아온 남편의 알코르 중독과 도박으로 가산 탕진하고, 그런 가운데서도 많은 자녀들의 출산과 양육 등의 어려움이 이어간다. 그 시대 많은 여인들이 겪었을 수난을 다소 거칠게 전개시키고 있지만 이런 류(자유로운 표현과 형식)의 이야기 전개 방식이 오히려 세련되고 정제된 일반 소설류보다 더 진실성이 있고 재미와 감동을 준다. ‘내가 살고 있으면 그것이 삶인 것이다.’ 잘 살아야 하는 명제, 행복해야 하는 명제, 그 화려하고 거창한 명제는 딴 세상 사람의 명제이다. 거친 폭풍우 치는 세상에 남겨진 돛단배는 ‘살거나 죽거나’ 의 명제밖에 없었다. 행복이란 단어는 가상현실이었다. <본문 중에서>어머니로부터 틈틈이 푸념처럼 들은 여섯째 막내딸이 이 글의 저자이다. 저자는 마지막으로 돌아가신 어머니에 대해 다음과 같은 말로 어머니를 정의한다. -아가 울지 마라, 내 새끼 흘리는 눈물도 아깝다.-어머니는 내 눈물도 아까워 하셨다. 울면 어머니는 다시 살아나서 내 볼을 만지고 내 손을 조물거리며 늘 했던 말을 들려줄 것 같았다.이 이야기는 인정이 매 말라가는 그래서 너무 기계적으로 변해버린 요즘 세대들에게 특히 어려움 없이 자라는 또는 자란 이 땅의 딸들에게 어려움의 질곡을 지나온 지난 시절 어머니, 할머니세대의 이야기이기에 꼭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이다.- 박명호(소설가, 전 부산소설가협회 회장)
立天觀井 입천관정
하움출판사 / 최덕영 (지은이) / 2023.04.19
20,000원 ⟶ 18,000원(10% off)

하움출판사소설,일반최덕영 (지은이)
‘坐井觀天(좌정관천)’이란 말이 있다. ‘우물 속에 앉아 하늘을 바라본다’는 뜻이다. 여기서 우물은 사람들이 사는 세상이고, 그 세상에서는 우물 크기만큼의 하늘만 바라볼 수 있다. 그에 반해, ‘立天觀井(입천관정)’이란 말은 ‘하늘에 서서 우물을 바라본다’는 뜻이다. 산의 전체를 보려면 산을 내려와 멀리서 산을 바라봐야 하듯이 우리네 삶 또한 삶 속에서 벗어나 높은 곳에서 넓은 시야로 세상을 바라보고 삶을 관조한다는 뜻이다. “하늘에 서서 세상을 관조하다.” 최덕영 시인은 긴 시간 관조해 온 삶과 인간에 대한 깊은 성찰을 저 한 문장에 점철해 내며 얻은 심상과 다양한 관점을 시로 풀어낸다.1부 아침의 단상 유형의 분류 자화상(歸結된 自意) 觀照 行間(관조 행간) 티끌 요양 병동 觀照(관조) 忘憂松(망우송) 인구절벽 동안거(冬安居) 가을비 내리는 아침의 단상 도시의 가로수 산벚나무 아래서 겨울 점퍼 일엽편주 밤안개 말하세요 봄바람 臥松(와송) 길을 묻는 젊은이에게 기다림의 미학 2부 살아온 세월 낙엽 가을 잠자리 무채색 굴렁배 로드 킬 土沙狂亂(토사광란) 지금 우리가 사는 세상 강물 가로수 익숙함, 그 낯설음에 대하여 山中獨宿(산중독숙) 낮의 이면 立天觀井(입천관정) 쉰에 창을 열었다 돈 사다리 사라진 자아 데칼코마니(강 건너 마을) 물처럼 살아야지 새벽 청각 장애자 자귀나무 골다공증 3부 삶의 무게 그냥 恨(한) 똬리 민들레 홀씨 비단 풀 아프니까 좋다 바닥 존재의 증명 가난한 시인 개야리 강변 비금도 시금치 추락하는 것은 허공에 있다 원점회귀 화수분 아파트 진달래 사랑 백령도 콩돌해변 무소유 슬피 우는 건 당신만이 아닙니다 일상 가시나무새 4부 내 마음의 숲 모래 아귀다툼 4차원(내 안의 나) 4월과 5월 사이 대중의 메커니즘 사랑 젊은 날의 초상 달의 무게 이면에 대한 감사 7할의 법칙 가을 판결 유랑잔상 고립무원 虛像(허상) 코로나 바이러스 萬行淚(만행루) 군락의 미학 몫 민들레 제비꽃 절벽 틈의 소나무 노부부 담쟁이 5부 인생길 집 장맛비 내리는 밤 황혼의 그림자를 밟고 자식 공(空) 맹꽁맹꽁 티격태격 그대는 주인공입니다 소나기 빌딩 숲 아래서 이미 강가에서 인간은 사라져도 매미는 운다 내 마음 홍수 魚流釜中(어류부중) 옥수숫대 봄 마음 인생길 죽은 시인의 사회(社會) 사랑, 그 꽃 가을, 파란 하늘에 부서지다 春山孤獨(춘산고독) 그릇 서설 내리는 밤‘坐井觀天(좌정관천)’이란 말이 있다. ‘우물 속에 앉아 하늘을 바라본다’는 뜻이다. 여기서 우물은 사람들이 사는 세상이고, 그 세상에서는 우물 크기만큼의 하늘만 바라볼 수 있다. 그에 반해, ‘立天觀井(입천관정)’이란 말은 ‘하늘에 서서 우물을 바라본다’는 뜻이다. 산의 전체를 보려면 산을 내려와 멀리서 산을 바라봐야 하듯이 우리네 삶 또한 삶 속에서 벗어나 높은 곳에서 넓은 시야로 세상을 바라보고 삶을 관조한다는 뜻이다. “하늘에 서서 세상을 관조하다.” 최덕영 시인은 긴 시간 관조해 온 삶과 인간에 대한 깊은 성찰을 저 한 문장에 점철해 내며 얻은 심상과 다양한 관점을 시로 풀어낸다. 이 책에서 말하는 觀照(관조)의 의미는 최 시인이 천착해 온 시간만큼이나 너무 방대하기에, 독자분들이 시를 읽으며 그 감상을 엿보고 마음에 담아 새로이 자신과 세상을 관조하여 한 걸음 나아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출판사 서평 먼 우주에서 바라보면 우리가 사는 지구는 점보다 작은 행성에 불과하다. 그 안에서 인간들은 도토리 키 재기 하듯 아웅다웅 살다가 생을 마감한다. 그렇기에 우리는 우물에 갇힌 채 생을 마감하기보다는 하늘에 올라서서 전체를 바라보는 시야를 가져야 한다. 보고 듣고 느끼는 것은 삶의 단면에 불과한 1차원이고, 거기에 생각을 더하면 2차원, 생각이 성찰로 이어져 관조로 깊어지면 3차원, 3차원을 지나 깨달음을 얻고 그 깨달을 통해 새로운 가치가 창출되면 4차원이라 할 수 있다. 세상에는 20:80의 법칙이 존재한다. 20%의 사람은 세상을 유지, 발전시키는 사람들이고 80%의 사람은 그들에게 종속되어 살아가는 사람들이다. 그 20%의 사람들을 자세히 살펴보면 바로 그 4차원의 시각을 가진 1%의 사람들이 존재한다. 이들은 경계를 넘나들며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사람들이다. 범인들의 눈에는 살짝 미친 사람처럼 보일 수도 있지만, 이들이 창안한 혁신적인 창조물로 세상과 인류는 발전에 발전을 거듭해왔다. 이 혼탁한 세상을 살맛나는 평화로운 세상으로 만드는 일은 우리 모두에게 주어진 소명이다. 저자 최덕영이 만파권을 끝내고 그 긴 질곡의 세월을 부단한 자기성찰을 통해 깨달은 사실 하나는, 세상에 존재하는 어떤 이념과 사상, 종교보다도 우월한 것이 바로 널리 인간세를 이롭게 한다는 '홍익인간'의 이념이었다. 삼라만상,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것을 다 모두 다 사랑하는 우리가 되길 바라며 시와 함께 《立天觀井》, 세상을 관조해 보자.
아빠와 아이가 함께 만드는 힐링요리
원앤원스타일 / 김소영 글 / 2013.11.01
15,000원 ⟶ 13,500원(10% off)

원앤원스타일건강,요리김소영 글
아빠와 아이가 함께 만들 수 있는 쉽고 간단한 레시피를 소개하는 요리책. 평소 요리를 많이 해보지 않았던 아빠가 책을 보며 아이와 함께 쉽게 요리할 수 있도록, 친절한 설명과 자세한 사진으로 구성했다. 이탈리아에서 요리를 배운 만큼 저자는 이 책에서 이탈리아 음식과 우리나라 음식, 그 외에 아이와 아빠가 즐겁게 만들 수 있는 다양한 동서양 음식 레시피 42가지를 소개한다. 또한 요리 과정에서 아빠와 아이가 역할을 잘 나누어 따라 할 수 있게끔 설명하고 있다. 아이와 요리할 때 특별히 유의해야 할 사항도 담아서 아이와 함께 요리를 하려는 부모님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지은이의 말 조리 기구에 대해 알아보아요 계량 도구 없이 계량하는 법을 알아보아요 PART 1 아빠와 함께 우리나라 음식을 만들어보아요 1. 아빠와 함께 만드는 동글동글 스마일 주먹밥 -주먹밥은 어떻게 만들어졌을까요 2. 아빠와 함께 만드는 조물조물 잡채 -생일에 잡채를 먹은 기억이 있나요 3. 아빠와 함께 만드는 매끈매끈 묵 샐러드 -우리 고유의 음식 묵과 친구가 되어요 4. 아빠와 함께 만드는 보글보글 미역국 -생일에는 왜 미역국을 먹나요 -미역국을 맛있게 끓이는 법을 알아보아요 5. 아빠와 함께 만드는 돌돌말이 꼬마 김밥 -김의 이름은 왜 김일까요 6. 아빠와 함께 만드는 시원한 오이 미역 냉국 -미역과 오이를 새콤하게 무쳐볼까요 PART 2 아빠와 함께 패밀리 레스토랑 메뉴를 만들어보아요 7. 아빠와 함께 만드는 파릇파릇 바게트 새우 -새싹채소, 알고 먹으면 더 맛있어요 8. 아빠와 함께 만드는 둥글둥글 내 얼굴 피자 -피자는 어디서 왔을까요 9. 아빠와 함께 만드는 쫄깃쫄깃 옥수수 샐러드 -채소도 즐겁게 먹을 수 있어요 10. 아빠와 함께 만드는 새콤달콤 오이피클 -저장 식품에 대해 알아보아요 -오이 참치 샌드위치를 만들어볼까요 11. 아빠와 함께 만드는 솔직담백 쿨 파스타 -참치 통조림에는 참치가 들어 있을까요 12. 아빠와 함께 만드는 바삭바삭 마늘빵 -몸에 좋은 마늘에 대해 알아보아요 -매운 마늘도 잘 먹을 수 있어요 13. 아빠와 함께 만드는 후다닥 스피드 파스타 -파스타의 종류는 매우 많아요 14. 아빠와 함께 만드는 미 피아체! 피아디나 -토마토는 채소일까요, 과일일까요 15. 아빠와 함께 만드는 붉으락 브루스케타 -브루스케타는 어느 나라 음식일까요 -건강식품 토마토에 대해 알아볼까요 16. 아빠와 함께 만드는 채소 듬뿍 월남쌈 -월남쌈이 베트남보다 유명한 곳이 있어요 17. 아빠와 함께 만드는 달콤한 과일 카레 -사과 껍질이 맞을까요, 사과 껍데기가 맞을까요 PART 3 아빠와 함께 주말 간식을 만들어보아요 18. 아빠와 함께 만드는 노릇노릇 그린빈 베이컨말이 -그린빈은 몸에도 좋고 먹는 재미도 있어요 -전기주전자를 이용하면 편리해요 19. 아빠와 함께 만드는 건강 쑥쑥 브로콜리 샌드위치 -달걀 삶는 법을 알아보아요 20. 아빠와 함께 만드는 치즈가 쭉 바게트 피자 -바게트의 유래에 대해 알아볼까요 21. 아빠와 함께 만드는 영양 만점 고구마 샌드위치 -고구마는 줄기일까요, 뿌리일까요 22. 아빠와 함께 만드는 뽀글뽀글 팝콘 -팝콘과 뻥튀기는 어떤 점이 다를까요 -달콤한 캐러멜 팝콘을 만들어볼까요 23. 아빠와 함께 만드는 길쭉길쭉 햄 꼬치 -올바른 식습관 기르는 방법을 알아보아요 24. 아빠와 함께 만드는 부드러운 크루아상 샌드위치 -샌드위치는 어떻게 만들어졌을까요 25. 아빠와 함께 만드는 알록달록 감자 컵케이크 -감자는 몸의 어디에 좋을까요 26. 아빠와 함께 만드는 꼬불꼬불 라면 과자 -우리나라 최초의 라면에 대해 알아보아요 -라면으로 파스타를 만들 수 있어요 27. 아빠와 함께 만드는 피크닉 파니노 -파니노는 어느 나라에서 왔을까요 28. 아빠와 함께 만드는 고소한 견과류 요구르트 -유산균에 대해 알아보아요 -과일 요구르트를 만들어볼까요 PART 4 아빠와 함께 간단한 베이킹을 해보아요 29. 아빠와 함께 만드는 삐뚤빼뚤 못난이 쿠키 -견과류는 몸의 어디에 좋을까요 30. 아빠와 함께 만드는 파닥파닥 물고기 쿠키 -쿠키는 전쟁중에 만들어졌어요 31. 아빠와 함께 만드는 오도독 미니 빼빼로 -빼빼로 데이는 어떻게 만들어졌을까요 -초콜릿 녹이는 법을 알아보아요 32. 아빠와 함께 만드는 따끈따끈 동글이 쿠키 -잼에 대해서 알아보아요 -물방울무늬 쿠키를 만들어볼까요 33. 아빠와 함께 만드는 냠냠냠 초콜릿 시리얼 -초콜릿을 먹으면 집중이 잘 되어요 -견과류도 맛있게 먹을 수 있어요 34. 아빠와 함께 만드는 다 함께 가족 쿠키 -여럿이 만들 수 있는 요리를 알아볼까요 -아이와 아빠가 요리하면 무엇이 좋을까요 35. 아빠와 함께 만드는 뾰족뾰족 크리스마스 쿠키 -크리스마스트리의 유래를 알아볼까요 -크리스마스카드 쿠키를 만들어볼까요 36. 아빠와 함께 만드는 살살 녹는 바나나 팬케이크 -바나나 껍질이 까매졌어요 PART 5 아빠와 함께 과일을 이용해보아요 37. 아빠와 함께 만드는 다홍빛 수박 주스 -수박은 몸의 어디에 좋을까요 -수박 아이스바를 만들어볼까요 38. 아빠와 함께 만드는 새콤한 오렌지 주스 -비타민C는 몸의 어디에 좋을까요 -오렌지 주스는 빈혈에도 좋아요 39. 아빠와 함께 만드는 아삭아삭 수박 화채 -화채에 대해 알아보아요 -수박 샐러드를 만들어볼까요 40. 아빠와 함께 만드는 보드라운 복숭아 셔벗 -셔벗이 무엇인지 알아보아요 -복숭아에 대해 알아볼까요 41. 아빠와 함께 만드는 사르르 키위 바나나 스무디 -바나나는 몸의 어디에 좋을까요 -바나나 셰이크를 만들어볼까요 42. 아빠와 함께 만드는 세모 네모 과일 샐러드 -이탈리아식 과일 샐러드를 만들어볼까요 『아빠와 아이가 함께 만드는 힐링요리』 저자와의 인터뷰사랑하는 아이와 함께하는 달콤한 요리 시간 아빠와 아이가 함께 만들 수 있는 쉽고 간단한 레시피를 소개하는 요리책이다. 평소 요리를 많이 해보지 않았던 아빠가 책을 보며 아이와 함께 쉽게 요리할 수 있도록, 친절한 설명과 자세한 사진으로 구성했다. 이 책의 저자는 이탈리아 카팍(CAPAC)에서 이탈리아의 전통요리 및 제과제빵 자격증을 취득하고, IPCA, Q.B 요리학교에서 저명한 선생님들에게 레시피를 전수받은 요리전문가다. 이탈리아에서 요리를 배운 만큼 저자는 이 책에서 이탈리아 음식과 우리나라 음식, 그 외에 아이와 아빠가 즐겁게 만들 수 있는 다양한 동서양 음식 레시피 42가지를 소개한다. 또한 요리 과정에서 아빠와 아이가 역할을 잘 나누어 따라 할 수 있게끔 설명한다. 아이와 요리할 때 특별히 유의해야 할 사항도 담아서 아이와 함께 요리를 하려는 부모님들이 안심할 수 있게 했다. 이뿐만 아니라 한 가지에 오랫동안 집중하지 못하는 아이들의 특성을 고려해서, 요리를 하며 아빠와 아이의 대화가 끊이지 않도록 재미있는 이야깃거리를 덧붙였다. 음식 재료에 대한 설명과 요리와 관련된 유래를 비롯한 다양한 이야기는 아이와 이야기할 거리를 늘려 아빠와의 요리수업을 더욱 유쾌하게 만들 것이다. 덧붙인 이야깃거리는 단순한 흥미 위주의 소재가 아니라 음식과 관련된 여러 가지 정보를 담고 있다. 아이의 편식 습관을 고쳐주는 방법, 음식의 효능, 음식을 부르는 올바른 우리말 등 유익한 내용이 있어, 자연스럽게 또 다른 학습과 올바른 습관으로 이어질 수 있다. 흥미로운 요리를 하며 아빠와 즐거운 대화를 하다 보면 아이들은 긍정적으로 자신을 변화시켜나갈 수 있을 것이다. 간단한 요리로 아이랑 친해지기! 이 책은 아이에게 쉽게 다가가지 못하고, 주방에 발 들이는 것을 어려워하는 아빠들에게 요리를 통해 다정한 아빠로 변신해보라고 제안한다. 일상생활에 지친 아빠는 아이와 함께 요리를 만들면서 재미를 느끼고 아이의 새로운 모습을 보면서 힐링을 하게 될 것이다. 아이는 아빠와 함께 무언가를 만들고 완성하고, 같이 먹으면서 좋은 추억거리를 만들며 아빠와 교감할 것이다. 아이들은 다양한 재료를 직접 보고, 만지고, 느끼고, 맛보면서 평소에 잘 안 먹던 음식들도 먹게 되어 편식 습관도 고칠 수 있다. 또 요리하는 시간이 재밌기도 하면서 힘들다는 것도 알게 되어 음식에 대한 소중함도 느끼게 될 것이다. 처음에는 아빠와 아이가 요리를 하는 것이 조금 어색할 수 있지만 한두 번 책을 보며 따라 하다 보면 서로 호흡이 잘 맞아서 요리 하나를 뚝딱 만들 수 있다. 요리하는 요일을 따로 정해서 아이가 아빠랑 요리하는 날이 기다려지게 하고, 같이 장도 보고 원하는 재료를 고르며 익숙해지는 요리가 늘어날수록 아이와 쌓는 추억도 늘어날 것이다. 이 책은 총 5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1장에서는 우리나라 음식을 만드는 법을 소개한다. 주먹밥, 잡채, 묵 샐러드, 미역국, 꼬마 김밥, 오이 미역 냉국의 레시피를 설명하고 해당 음식과 관련 있는 유래나 재료의 특성을 알아본다. 2장에서는 패밀리 레스토랑에서 먹을 법한 요리의 레시피를 설명한다. 바게트 새우, 피자, 옥수수 샐러드, 오이피클, 여러 종류의 파스타, 마늘빵, 피아디나, 브루스케타, 월남쌈, 카레 등의 외국 음식 레시피를 설명한다. 3장에서는 다양한 간식을 만드는 법을 안내한다. 그린빈 베이컨말이, 각종 샌드위치, 바게트 피자, 팝콘, 햄 꼬치, 감자 컵케이크, 라면 과자, 파니노, 요구르트 등 비교적 간단히 만들어서 가볍게 먹을 수 있는 요리를 알아본다. 4장에서는 쿠키, 미니 빼빼로, 초콜릿 시리얼, 바나나 팬케이크 등을 베이킹하는 법을 소개한다. 5장에서는 과일을 이용한 요리를 소개한다. 수박 주스, 오렌지 주스, 수박 화채, 복숭아 셔벗, 키위 바나나 스무디, 과일 샐러드 등의 레시피를 설명한다.
길 위에서
산지니 / 정태규 지음 / 2007.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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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지니소설,일반정태규 지음
1996년 단편 '길 위에서'로 제1회 부산소설문학상을 수상한 작가 정태규의 창작소설집. 단편 여덟 편과 한 편의 중편소설이 수록되었다. 각각의 작품은 사랑이나 죽음, 정체성 등을 다루는데, 1958년생인 작가가 살아오며 겪은 사회적, 역사적, 문화적 체험이 이들 소설에 생생하게 드러나 있다.작가의 말 솔베이지의 노래 길 위에서 구글 어스 시간의 향기 겨울에서 봄으로 육교를 건너서 감춰진 머리 브루스 리를 추억함 정글 게임 해설 - 구모룡정태규 소설가가 소설집 『길 위에서』를 출간하였다. 이는 작가가 첫 소설집 『집이 있는 풍경』을 낸 지 10여 년 만에 선을 보이는 것이다. 작가는 1집을 낸 후 많은 사람들이 보여주었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하고 오랫동안 많이 방황했다고 한다. 쓰고 싶은 절실한 것, 지향할 만한 가치, 온전히 나만의 색깔을 지닌 성찰, 적어도 자신을 속이지 않는 그 무엇을 찾을 수가 없어 많이도 절망했다고 작가는 말한다. 그 절망 속에서 간간이 써낸 이번 2집의 작품들은 그래서 대부분 어두운 색채로 마무리되어 있다. 그러나 희망 없음의 언술이 새로운 희망에 대한 갈구와 소망의 또 다른 표현이 될 수도 있다. 그래서 이 소설은 또한 희망을 말하고 있기도 하다. 20대가 읽어내기에는 다소 어렵고 칙칙하게 느낄 수도 있겠지만, 작가와 같은 세대로서 같은 사회적·역사적·문명적 체험을 공유하고 있을 4,50대 남성들은 충분히 공감할 만하고, 인간에 대한, 시대에 대한, 삶과 죽음에 대한 성찰을 함께 할 수 있을 것이다. 인간의 삶에 대한 근원적인 문제를 다루고 있는 소설 이 소설집은 다양한 상상력의 변주를 지향하고 있다. 인간의 삶에 대한 더 근원적이고 철학적인 문제에 대한 상상력, 사회 역사적 상상력, 현대문명에 대한 비판에 대한 상상력의 형상화 등, 한 유형의 상상력을 일관되게 보여주기보다 여러 유형의 상상력을 보여줌으로 해서 한 작가의 역동적인 상상력의 지도를 여실하게 보여주고자 한다. 또한 그로테스크한 실험적 기법과 풍자적 기법, 패스티쉬의 기법 등을 다양하게 보여주고 있다. 『길 위에서』는 총 9편의 작품으로 이루어져 있다. 1편의 중편 「브루스 리를 추억함」과 「솔베이지의 노래」 「시간의 향기」 「정글게임」 등 8편의 단편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 9편의 작품은 모두 인간에 대한 사랑을 밑바탕으로 깔고 있다. 정태규 소설은 어느 한 문제에만 매몰되는 것이 아니라 우리 모두가 한 번쯤은 품었던 의문들 예를 들면 사랑이나 죽음, 정체성, 현대문명에 대한 문제점 등 여러 주제에 대해 다루고 있다. 이번 소설집은 크게 세 가지 경향을 보여주고 있다. 첫 번째는 인간의 삶에 대한 더 근원적이고 철학적인 문제를 다루고 있다. 인간의 영원한 주제인 이루지 못한 사랑에 대한 아쉬움(「솔베이지의 노래」), 자신의 정체성 확인을 위한 아버지 찾기(「길 위에서」), 무한한 우주의 시간 앞에 선 유한한 인간의 비애(「시간의 향기」), 인간의 근원적인 불안의 문제(「구글 어스」), 인간 삶의 비정함에 의해 현실의 세계로부터 유리되어가는 인간의 모습(「겨울에서 봄으로」) 등이 그것이다. 두 번째는 사회 역사적 상상력의 장이다. 이제는 개념적으로 남아있거나 아예 세인의 관심으로부터 멀어져가고 있는 남북분단 문제와 통일 문제를 다루고 있는(「육교를 건너서」), 독재정권의 전체주의와 판옵티콘의 상황에 대한 풍자적 비판을 다루고 있는(「감춰진 머리」), 군부 쿠테타의 현장을 통해 거대 권력적 상황이 개인에게 가하는 폭력성을 다루는 것(「브루스 리를 추억함」) 등이 그것이다. 세 번째는 현대문명 비판과 실험적인 상상력의 장이다. 끊임없이 현대인의 불안을 야기시키는 현대문명에 대한 현대인의 강박증을 다루는 작품(「구글 어스」), 현대세계의 비정함이 개인의 삶을 어떻게 파괴시키는가 하는 문제를 다루는 작품(「겨울에서 봄으로」), 컴퓨터의 기술적 세계에 의해 본질을 잃어버리고 이미지화 되어가는 현대문명에 대한 실험적 비판을 다루는 작품(「정글 게임」) 등이 그것이다. 인간에 대한 이해가 있는 따뜻한 작품세계 정태규를 알고 있는 사람들은 정태규를 휴머니스트라고 한다. 사람을 대할 때 따뜻한 품성을 엿볼 수 있다. 또한 그것은 정태규의 작품세계와 닮아있다. 예리하면서도 인간에 대한 깊은 이해와 사유가 작품 속에 오롯이 녹아있다. 정태규 소설은 인간에 대한 사랑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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